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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회적기업가는 어떻게 혁신하는가
도어북 / 김동헌 (지은이) / 2018.08.13
14,800원 ⟶ 13,320원(10% off)

도어북소설,일반김동헌 (지은이)
기업 경영 과정에서 달성해야 하는 진정한 ‘사회적 가치’란 무엇일까. 또한 그 과정에서 실패를 불러오는 ‘모순’은 무엇일까, 나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혁신’이 필수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환경과 생명, 인간의 존엄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36개 기업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하고, 돈을 벌면서도 사회를 이롭게 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어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기업부터 현지 문화를 잘 흡수, 반영하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킨 기업,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국내의 중소 규모 사회적 기업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발상의 전환을 도모하고 기업이 생존 가능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내는 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머리말 프롤로그 우리가 필요로 하는 ‘사회적 가치’는 무엇인가 실패를 불러오는 ‘모순’은 무엇인가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혁신’이 필수적인 이유 PART 1 사회적 경제 Section 1 | 사회적 경제 영역에 대한 이해 Section 2 | 사회경제적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모순 순 고용의 창출 vs. 사회의 구조적 모순 분배의 균형 vs. 임금, 이윤율 및 소득격차 정책성과의 제고 vs. 자원과 기술의 제약 Section 3 | 사회적 경제 영역의 혁신 사례 새로운 시장 및 고객의 발굴 스카이휠 그라민-다농푸드 힌두스탄 유니레버 리미티드 위짓뱅크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감이랑 대지를 위한 바느질 이지무브 트래블러스맵 두레마을 루멘러닝 페어폰 새로운 전략 수단의 개발 홀푸드마켓 스토니필드팜 새순유통영농조합 부래미마을 동천 프리우스 올아워킨 Section 4 | 실행 프로세스와 성공원리 실행 프로세스 성공 원리 PART 2 사회적 진보 Section 1 | 사회적 진보 영역에 대한 이해 Section 2 | 사회 진보적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모순 사회 문제의 해결 vs. 개인의 심리적 모순 바람직한 가치의 증진 vs. 개인의 심리적 모순 및 기술과 자원의 제약 Section 3 | 사회적 진보 영역의 혁신 사례 아이디어와 통찰 해피시티랩 시티즌매터스 제플란 포라우스 선데이 어셈블리 소일 핌피 마이 카로사 필요 자원의 확보 바이어빌러티 파운딩베이스 로베르토 브루니 콘소르치오 고엘 피드미베터 뉴먼스오운 운영 체계의 확립 헤렌보렌 파트너스 인 푸드 솔루션즈 비욘드 이스탄불 살림의료사협 소풍 가는 고양이 Section 4 | 실행 프로세스와 성공원리 실행 프로세스 성공 원리 에필로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력과 체계 혁신-통찰-진화 참고자료사회적 가치 실현은 기업의 생존 기반이다 사회적 공존 없이 기업의 생존도 없다. 사람을 생각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사회적 기업이 아니라도 모든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혁신을 고민한다. 사회적 가치와 혁신은 기업의 변화 발전을 도모하는 모든 경영자의 화두다. 거의 모든 글로벌 기업이, 기업 역시 사회의 일부임을 인식하고 CSR을 넘어 사회와 화합하고 함께 나아갈 길을 찾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RI(Reputation Institute)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CSR 순위’에도 레고, MS,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이 해마다 상위에 랭크되고 있음은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CSR은 오랫동안 기업이 수익을 창출한 뒤 사회에 기여하는, 선심성 공헌으로 여겨져 왔다. 기업의 도덕성과 사회적 기여는 별도의 일로 받아들여질 때가 많았다. 대중의 인식 또한 기업의 CSR은 영리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행을 덮기 위한 방편이라거나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한 꼼수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의 기업 환경은 완전히 달라졌고, 미래에는 더욱더 그러할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영 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에 성공한 기업만이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 사회는 기업의 생존 기반이다. 함께 성장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36개 기업의 사례를 통해 배우는 사회적 가치와 혁신 그렇다면 기업 경영 과정에서 달성해야 하는 진정한 ‘사회적 가치’란 무엇일까. 또한 그 과정에서 실패를 불러오는 ‘모순’은 무엇일까, 나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혁신’이 필수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환경과 생명, 인간의 존엄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36개 기업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하고, 돈을 벌면서도 사회를 이롭게 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어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기업부터 현지 문화를 잘 흡수, 반영하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킨 기업,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국내의 중소 규모 사회적 기업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발상의 전환을 도모하고 기업이 생존 가능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내는 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영역별 실행 프로세스와 성공의 원리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기업의 혁신과 통찰, 진화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력과 체계를 한눈에 보여준다. 사회적 기업가는 물론, 사회적 경제와 진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경영자의 머릿속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혁신교과서가 될 것이다.사람은 변하지 않거나 더디 변하고, 역사는 발전하지만 과거를 되풀이하기도 한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었던 과학철학자이며 정치철학자였던 칼 포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끊임없는 개혁은 절대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정치적 이념 중에서도 인간을 완전하고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는 소원은 아마도 가장 위험한 것이다. 지상에 천국을 실현하려는 시도는 항상 지옥만을 산출하게 되었던 것이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전망을 가질 수 있을까? 그 대답은 일견 답답하지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가 되어야 한다. 작게 시작해서 성공 체험을 한 뒤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가는 ‘진화적’ 과정이다. 이것은 성공의 체험을 통한 지혜와 자신감이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작게 시작하여 크게 성공한다’라고 하는 사업의 일반적 성공 원칙과 맥을 같이한다. 하물며 사회적 가치의 창출과 같이 이제껏 가보지 않은 길을 감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에필로그 중에서 사회적 경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고 이에 대해 가격이라는 대가를 받는 영리활동이 사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영역이다.
웃어라, 사람
들녘 / 최승혜 글 / 2012.05.18
12,000원 ⟶ 10,800원(10% off)

들녘소설,일반최승혜 글
늘 병환 중이었던 아버지가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로 일관했던 모습에서 희망을 찾고, 어려움 속에서도 육남매를 길러내신 어머니의 긍정을 가슴에 새겼던 소녀가 어른이 되었다. 그리고 유년시절의 희망과 긍정을 거울삼아 다른 이들에게 웃음을 전파하는 “웃음전도사”가 되었다. “웃음의 힘”과 “긍정의 마력”을 절대 신봉하면서. 〈한국웃음치료교육협회〉와 〈펀경영리더십연구소〉를 설립하고 그동안 동국대·동아대·성신여대·부경대 평생교육원의 책임교수를 맡아왔던 최승혜 대표의 이야기다. 그녀는 언론사가 선정한 명강사이자 기업체 강사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최고의 인기강사이다. 최승혜 대표의 신간 『웃어라, 사람』은 한마디로 “아픈 대한민국”을 위한 “행복웃음 처방전”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한동안 “웃음 열풍”에 빠뜨렸던 “혁신”과 “성공”을 키워드로 삼지 않는다. 오히려 “개인의 건강”과 “개인의 행복”을 키워드로 삼는다. “웃으면 성공한다”고 주장하기보다 “웃으면 내 마음이 건강해진다”고 말하고, “웃으면 복이 온다”고 말하기보다 “웃으면 내가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웃음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부르고, 삶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꿔주며, 그런 태도가 다시 우리 인생을 바꾼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또 긍정의 코드들은 서로 맞물려 순환하게 마련이라는 진리를 깨달은 덕분이다. 그러나 우리의 자세가 하루아침에 긍정적으로 변할 수는 없다. 어느 날 갑자기 득도得道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든 것은 노력에 달려 있다. 행복이나 웃음, 긍정성도 마찬가지다. 행복을 느끼는 데 연습이 필요하듯 웃음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건강을 지켜주는 육체의 운동이 꾸준한 연습을 요구하는 것처럼 마음의 운동이라 할 만한 웃음에도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웃을 일이 생기기를, 혹은 웃을 만큼 행복한 상황이 전개되기를 기다릴 게 아니라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열린 마음으로 자신 이외의 것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어떻게 행복을 발견하고 웃을 수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가정에서나 일터에서 본인이 바라던 행복을 찾게 해주는 고맙고 따뜻한 웃음처방전이다.지은이의 말_제발, 나를 좀 “웃게” 내버려 둬! CHAPTER1 내 안에 의사가 있다 서시가 웃었다면 |토마토와 종합비타민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파워 오브 래프(The Power of Laugh) 남레보에게 생긴 일 |얼음공주의 비밀 |착한 당신을 위한 명약 |치매를 물리치는 긍정마인드 |우울아, 내가 간다 |내가 웃지 못하는 이유 |최선이 최고를 만든다 |이런 인생 |빈손으로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아무렴 어때? 이 순간도 곧 지나갈 거야 |워너비 헐크? 오 노! |비밀의 방 |나는 펀리더다 |패션 내러티브(Passion Narrative) |문제 대신 도전 |따뜻한 미소로 읽어라 |최승혜의 웃음클럽_하루 명상 CHAPTER2 사랑, 비결 없는 비책秘 즐거운 나의 집 |마법의 공 |윤이의 걱정인형 |행복한 부부가 되는 아홉 가지 비결 |참 가까운 행복 사랑이 답이다 |용서 연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사랑한 아토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살고 사랑하고 웃어라 |최고의 유산 |사랑하는 엄마아빠에게 |최승혜의 웃음클럽_웃음예찬 CHAPTER3 내가 일용할 웃음 1분 웃기의 힘 |날마다 좋은 날 |웃음을 리허설하라고? |뒤센의 미소 |웃음도둑 마음도둑 |펀코리아 아리랑 |웃음의 자기장 |당신의 LIPS에 안전벨트를! |멋진 인생 |아이디어 올레길 |에너지 뱀파이어 |지점장님, 지점장님, 우리 지점장님 |어느 터프가이의 펀경영 |웃음으로 통通하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천재는 웃음을 좋아해! |난타 본능 |하이브리드 인생열차 |웃는 교실이 행복하다 |꿈은 혼자 날지 못한다 |최승혜의 웃음클럽_행복웃음 십계명 부록_행복웃음 갤러리
성경의 핵심 메시지 1
브니엘출판사 / 김대동 (지은이) / 2024.10.24
28,000원 ⟶ 25,200원(10% off)

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김대동 (지은이)
교회와 가정을 회복하여 교회를 교회답게, 성도를 성도답게 양육하는 153편의 메시지. 이 책은 설교에 관한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선포된 말씀으로 성장과 변화를 불러온 실전 메시지다. 최근에 불어닥친 거대 시대 풍조인 맘모니즘(배금주의), 세큘러리즘(세속주의), 히더니즘(쾌락주의), 에고이즘(이기주의),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탈근대주의) 등의 도전으로 기독교 가치관이 심각하게 위기를 느끼고 있다. 더불어 다음 세대 문제도 오늘 우리에게는 정말 풀기 어려운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교회의 인구구성 비율이 피라미드형이었는데 최근에는 역피라미드형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T자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하니 이것은 다음 세대 문제에 있어서 정말 시급한 숙제가 아닐 수 없다. 흔히 한국교회가 서구교회의 전철을 따르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서구교회의 경우 복음의 정신이 사회 속으로 뻗어나가 역사, 문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기독교적 정신이 뿌리내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아직 교회의 신앙 정신이 사회 속으로 뻗어나가지도 못한 채 교회가 위축되고 있으니 그 결국은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다.프롤로그 _ 성경의 맥락을 관통하는 153개 설교 예비주일 _ 성경153올람 운동의 예비주일 메시지 예비주일 1 / 수 24:14~18 / 하나님만 섬기는 교회와 가정 예비주일 2 / 렘 6:16 / <성경153올람>을 실천하는 법 PART 1. 원역사 001. 창조 / 창 1:1~5 /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002. 하나님의 형상 / 창 1:26~31 /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003. 가정 / 창 2:18~25 /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004. 타락 / 창 3:1~13 /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005. 죄의 심화 / 창 4:1~15 /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006. 홍수와 심판 / 창 6:1~8 /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007. 바벨탑 / 창 11:1~9 /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PART 2. 족장사 008. 아브라함을 부르심 / 창 12:1~9 /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009. 언약의 재확인 / 창 15:1~11 /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010. 소돔의 멸망 / 창 18:22~33 / 열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011. 약속의 실현 / 창 22:1~19 /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012. 온유의 사람 / 창 26:12~25 /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013. 축복의 사람 / 창 28:10~22 /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014. 야곱의 씨름 / 창 32:13~32 /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라 015. 꿈꾸는 자 / 창 37:1~11 /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016. 성결의 사람 / 창 39:1~6 /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017. 하나님의 섭리 / 창 45:1~8 /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하나님이시라 PART 3. 출애굽 018. 모세를 부르심 / 출 3:1~12 /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019. 유월절 / 출 12:29~42 / 여호와 앞에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020. 홍해 도하 / 출 14:10~20 /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021. 광야의 식탁 / 출 16:13~20 / 이것이 무엇이냐 022. 여호와 닛시 / 출 17:8~16 /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니라 023. 시내산 계약 / 출 19:1~6 / 제사장 나라가 되리라 024. 성막 / 출 40:34~38 /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였더라 PART 4. 광야시대 025. 5제사 7절기 / 레 4:1~12 / 속죄한즉 사함을 받으리라 026. 거룩과 사랑 / 레 19:1~4 / 너희는 거룩하라 027. 구름기둥과 불기둥 / 민 9:15~23 /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니라 028. 탐욕의 무덤 / 민 11:31~35 /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더라 029. 가데스바네아 반역사건 / 민 14:26~38 / 믿음의 사람만 생존하니라 030. 아론의 지팡이 / 민 17:1~13 / 원망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031. 놋뱀 사건 / 민 21:4~9 /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032. 쉐마 이스라엘 / 신 6:4~9 / 이스라엘아 들으라 033. 약속의 땅 / 신 11:8~17 /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034. 도피성 / 신 19:1~13 /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035. 약자보호법 / 신 24:14~22 /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036. 순종과 불순종 / 신 28:1~14 / 순종하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리라 PART 5. 가나안 정복 037. 여호수아의 소명 / 수 1:1~9 / 강하고 담대하라 038. 여리고성 점령 / 수 6:12~21 / 여호와께서 이 성을 주셨느니라 039. 긍정의 사람 갈렙 / 수 14:6~12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040. 언약의 갱신 / 수 24:14~18 /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PART 6. 사사시대 041. 다른 세대와 다음 세대 / 삿 2:6~15 /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더라 042. 기드온과 300용사 / 삿 7:1~8 /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리라 043. 믿음의 선택 / 룻 1:15~18 /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PART 7. 통일왕조시대 044. 사무엘의 소명 / 삼상 3:1~9 /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045. 벧세메스로 가는 소 / 삼상 6:10~16 /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니라 046. 실패한 사울 / 삼상 15:17~23 / 순종이 제사보다 나으니라 047. 승리한 다윗 / 삼상 17:41~49 /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느니라 048. 다윗 계약 / 삼하 7:8~17 /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049. 다윗의 범죄와 회개 / 삼하 12:7~15a /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050. 지혜를 구한 솔로몬 / 왕상 3:4~15 / 네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노라교회와 가정을 회복하여 교회를 교회답게, 성도를 성도답게 양육하는 153편의 메시지! 이 책은 설교에 관한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선포된 말씀으로 성장과 변화를 불러온 실전 메시지다! # 이 책 <성경의 핵심 메시지>의 특징 - 성경의 맥락을 관통하는 메시지 -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메시지 - 신앙적 가치관을 세우는 메시지 -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메시지 최근에 불어닥친 거대 시대 풍조인 맘모니즘(배금주의), 세큘러리즘(세속주의), 히더니즘(쾌락주의), 에고이즘(이기주의),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탈근대주의) 등의 도전으로 기독교 가치관이 심각하게 위기를 느끼고 있다. 더불어 다음 세대 문제도 오늘 우리에게는 정말 풀기 어려운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교회의 인구구성 비율이 피라미드형이었는데 최근에는 역피라미드형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T자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하니 이것은 다음 세대 문제에 있어서 정말 시급한 숙제가 아닐 수 없다. 흔히 한국교회가 서구교회의 전철을 따르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서구교회의 경우 복음의 정신이 사회 속으로 뻗어나가 역사, 문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기독교적 정신이 뿌리내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아직 교회의 신앙 정신이 사회 속으로 뻗어나가지도 못한 채 교회가 위축되고 있으니 그 결국은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들을 부여잡고 오랫동안 연구하던 저자는 한 가지 돌파구를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성경153올람> 운동이다. 여기서 ‘성경’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우리 가치관의 원천이며, ‘153’은 성경의 153가지 핵심 주제를 따라 3년 동안 운동하자는 것이다. ‘올람’은 하나님의 원래 계획으로써 우리가 걸어가야 할 옛적 길(렘 6:16)이며, ‘운동’은 가정예배를 통하여 다음 세대 신앙 계승을 반드시 이루자는 뜻이다. 결국 <성경153올람> 운동은 세속의 거대 시대 풍조를 맞닥뜨리면서 성경의 153개 핵심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여 기독교적 가치관을 지켜내자는 것이고, 나아가 심각한 다음 세대 신앙문제를 고민하면서 우리 이후 세대를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로 세우기 위해 가정예배를 회복하자는 운동이다. 바로 이 두 가지가 <성경153올람> 운동의 핵심 두 기둥이며, 이 두 기둥을 떠받치고 있는 것이, 이 원동의 원천이 바로 성경이다. 그래서 저자는 오랜 연구 끝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153개의 핵심 본문을 선정하고, 그것을 3년 동안 교인들에게 말씀으로 선포하였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특징으로는 첫째, ‘성경의 맥락을 관통하는 메시지’로서 도도히 흐르는 구속사의 흐름을 따라 성경 전체의 각 권을 빠짐없이 언급하고 있다. 둘째, ‘신앙적 가치관을 세우는 메시지’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꼭 체득해야 할 가치관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셋째,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메시지’로서 시대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는 온전한 복음을 옹골차게 선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목회자의 말씀 선포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평신도가 성경으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할 때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된다.“이제 바로 이 대목에서 저는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해서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많이 하지는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괜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뿐이고 결국 그 사람의 믿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간단히 몇 말씀만 드리면 창조론은 하나님께서 모든 천지 만물을 만드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세상에서는 이 모든 우주 만물이 절대자 창조주가 만든 것이 아니고 그냥 우연히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주 만물이 우연히 그냥 있게 되었다고 하는 이런 설명은 사실 과학자들이 금과옥조처럼 여기고 있는 열역학 제1법칙에도 위배되는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열역학 제1법칙은 폐쇄된 체제 안에서 에너지의 형태는 변하지만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법칙으로서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질량 불변의 법칙도 이 법칙에 속하는 같은 개념입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이 법칙에 의하더라도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그냥 우연히 이 우주 만물이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은 도무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열역학 제1법칙에 위배됩니다.”창조_하나님이 천조를 창조하시니라 중에서 “하나님께서 구원 역사의 원대한 계획을 진행하면서 선택하신 인물이 아브람이고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주신 두 가지 약속을 한데 묶으면 그것이 바로 민족에 관한 약속이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민족에 관한 약속을 허락해 주셔서 이 민족을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신앙에 있어서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하는 이 개념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그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입니다. 바로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결국 하나님 약속의 성취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고 우리 기독교는 다름 아닌 약속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무턱대고 아무것이나 믿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도 구체적인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상 속의 평범한 인물을 불러내셔서 떠나, 가게 하시고, 꿈과 비전의 약속을 허락해 주시며, 그것은 이룰 수 있도록 날마다 순간마다 도와주시고, 결국에는 그 약속을 반드시 성취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언약의 재확인_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중에서 “꿈을 주시며 그 꿈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은 이제 39장에 와서 아주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는데 그것도 네 번씩이나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심으로 요셉이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씀하시는 형통이란 아무 일도 없이, 아무 문제도 없이 그저 편안한 삶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요셉이 아무 일이 없었습니까? 요셉이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까? 아니죠. 여러분의 삶을 보세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까? 아닙니다. 그런 삶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인생은 온통 다 문제투성이입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그렇다면 이 39장에서 말씀하시는 ‘형통하게 되었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여기서 말씀하시는 형통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문제가 많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그것을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용기가 생겨 그 모든 것을 이겨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 인생이 고독하고 쓸쓸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내가 절대로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성결의 사람_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중에서
서트푸드 다이어트
스몰빅라이프 / 에이든 고긴스, 글렌 매튼 (지은이), 우미정 (옮긴이), 안지현 (감수) / 2021.05.24
15,000원 ⟶ 13,500원(10% off)

스몰빅라이프취미,실용에이든 고긴스, 글렌 매튼 (지은이), 우미정 (옮긴이), 안지현 (감수)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먹고 싶은 것을 참지 않아도 되고, 운동하지 않아도 되며, 요요현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는 획기적인 다이어트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살 빼는 유전자인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서트푸드’를 섭취함으로써 살을 빼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우리 몸을 영원히 살찌지 않는 몸으로 만들어 주는 다이어트다. 이 책의 저자 에이든과 글렌은 모두 영양의학 전문가로, 먹는 것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할 확률도 높을뿐더러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오래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영양은 풍부하면서도 지방만 태우는 효과를 가진 ‘서트인 유전자’에 주목했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서트푸드’는 이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식품으로, 코코아, 커피, 녹차, 적포도주, 딸기, 호두, 케일, 자색 양파, 콩 등과 같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방식은 이렇다. 첫 일주일은 서트푸드로 만든 주스와 식사를 하여 평균 3.2kg를 감량한다. 이후부터는 자신이 먹고 싶은 요리를 만들어 먹되 서트푸드를 가미한 식단을 유지하면 된다. 이렇게 식사량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성공 확률이 대단히 높은 다이어트로 전 세계 셀럽들과 일반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 서트푸드의 원리 1. 서트인의 과학 2. 지방과의 전쟁 3. 근육의 주 조절자 4. 경이로운 웰빙 5. 서트푸드 6. 세계의 서트푸드 2장. 서트푸드 다이어트 방법 1. 서트푸드 다이어트 2. 1단계: 7일 만에 3.2㎏ 감량하기 3. 2단계: 유지하기 4. 평생을 위한 서트푸드 5. 모두를 위한 서트푸드 6. 질문과 답변 3장. 서트푸드 레시피 왕새우와 메밀국수 볶음 참깨된장소스 두부구이 칠면조 에스칼로프 케일 메밀국수와 자색 양파 스튜 야채와 살사소스를 곁들인 닭가슴살 쿠스쿠스 하리사소스 두부구이 서트푸드 뮤즐리 연어구이 샐러드 토스카나식 콩 스튜 딸기 메밀국수 타불레 된장을 바른 대구구이 된장국 메밀국수 서트푸드 슈퍼 샐러드 적포도주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스테이크 구운 감자와 강낭콩 몰레소스 서트푸드 오믈렛 구운 닭가슴살과 자색 양파 샐러드 월도프 샐러드 토마토 구운 가지 샐러드 서트푸드 스무디 서트푸드로 속을 채운 통밀 피타빵 땅콩호박과 대추야자 타진 흰 강낭콩 된장소스 베리 믹스 요거트 닭고기 감자 케일 커리 매콤한 에그 스크램블 서트푸드 칠리 콘 카르네 버섯을 넣은 두부 스크램블 매콤한 훈제 연어 메밀 파스타 샐러드 메밀 팬케이크 미역 된장국 서트푸드 피자 한입 크기 서트푸드 간식 용어 사전 감사의 말전 세계 셀럽들과 미디어가 극찬한 다이어트! ‘세계적 가수 아델이 4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다이어트!’ ‘미국인이 뽑은 2019년 최고의 다이어트!’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먹고 싶은 것을 참지 않아도 되고, 운동하지 않아도 되며, 요요현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는 획기적인 다이어트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우리 몸에는 살 빼는 유전자인 ‘서트인 유전자’가 존재한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이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음식인 서트푸드를 섭취하여 살을 뺀다. 따라서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기존의 다이어트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다이어트다. 이 책의 저자 에이든과 글렌은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먹는 다이어트’가 건강하면서도 성공 확률을 높인다고 확신하여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개발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서 살을 뺀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어트 시작 일주일 후부터는 일반식과 병행할 수 있어서 금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으며, 무리한 식단조절로 건강을 해치는 일도 생기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성공 확률이 매우 높은 다이어트로 각광받으며 전 세계 셀럽들은 물론 미디어가 극찬하는 다이어트로 주목받고 있다. 음식의 유혹을 못 이겨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했거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찾는 사람에게,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마지막 다이어트가 되어 줄 것이다. “서트푸드 다이어트가 당신의 마지막 다이어트가 될 것이다!” 영원히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다이어트! “살을 빼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먹는 걸 조절해야 한다.”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에 100% 공감할 것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전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1일1식’, ‘원푸드’,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등 거의 모든 다이어트가 음식을 조절하거나 줄이는 것을 수단으로 삼는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위해 급격하게 음식을 제한하면 지속하기 힘들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요요가 찾아오게 된다. 게다가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피로가 누적되며 영양 결핍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 쉽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없을까?’ 이러한 고민에서 고안된 다이어트가 바로 ‘서트푸드 다이어트’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살 빼는 유전자인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서트푸드’를 섭취함으로써 살을 빼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우리 몸을 영원히 살찌지 않는 몸으로 만들어 주는 다이어트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일주일 만에 3.2kg을 뺀다! 이 책의 저자 에이든과 글렌은 모두 영양의학 전문가로, 먹는 것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할 확률도 높을뿐더러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오래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영양은 풍부하면서도 지방만 태우는 효과를 가진 ‘서트인 유전자’에 주목했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서트푸드’는 이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식품으로, 코코아, 커피, 녹차, 적포도주, 딸기, 호두, 케일, 자색 양파, 콩 등과 같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방식은 이렇다. 첫 일주일은 서트푸드로 만든 주스와 식사를 하여 평균 3.2kg를 감량한다. 이후부터는 자신이 먹고 싶은 요리를 만들어 먹되 서트푸드를 가미한 식단을 유지하면 된다. 이렇게 식사량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성공 확률이 대단히 높은 다이어트로 전 세계 셀럽들과 일반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책에는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성공 사례들이 가득 담겨 있어서 읽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전 세계 셀럽들과 국내외 미디어가 극찬한 다이어트! “서트푸드 다이어트 덕분에 내 모습은 완전히 달라졌다” 2020년 10월 미국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세계적 가수 아델은 45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나 서트푸드 다이어트에 대해 극찬했다. 또 영국의 해리 왕자를 비롯해 복싱 헤비급 전 세계 챔피언인 데이비드 헤이, 요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벤 에인즐리 등 수많은 세계적 셀럽들이 서트푸드 다이어트로 건강한 몸과 활력을 되찾았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 , 등 미디어들도 간단하면서도 효과 만점인 서트푸드 다이어트에 대해 앞다퉈 칭찬을 하고 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에 대한 이런 관심과 집중은 국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채널A의 는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효능과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 외 다양한 신문과 잡지를 통해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놀라운 효과가 여러 번 소개되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가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자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실제로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실천해보고 자신이 경험한 획기적인 결과를 영상으로 공유하고 있다. 극단적인 식단조절과 힘든 운동으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건강을 해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나만의 건강한 매력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금식을 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 저장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스키니(skinny) 유전자’로 알려진 서트인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깁니다. 즉 우리 몸이 지방을 축적하지 않게 되고 ‘생존 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생존 모드로 들어가면 지방 연소가 촉진되고 세포의 회복과 활력을 되찾아 주는 유전자들이 일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체중은 줄어들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증가합니다.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는데, 바로 서트푸드입니다. 서트푸드란 특정한 화학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으로, 이것을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 있는 서트인 유전자가 움직입니다. 그 과정에서 지방 연소와 근육 생성, 건강 증진과 같은 이전에 없던 놀라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굶거나 칼로리를 제한하는 기존의 다이어트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다이어트입니다. 대부분의 서트푸드는 우리가 실제로 즐겨 먹는 것들로 자색 양파, 파슬리, 홍고추, 케일, 딸기, 호두, 케이퍼, 두부, 코코아, 녹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그리고 커피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하늘 세계의 문이 열리다
유하 / 정소영 (지은이) / 2022.03.11
18,000

유하소설,일반정소영 (지은이)
정소영 전도사의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생생한 간증이 담겨 있다. 성도들은 영적인 세계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데 이는 이 땅에서 영적 전쟁을 피할 수 없고 더하여 반드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영적인 세계를 알아가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인격적으로 만나며 하나님을 더욱 소망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천국의 모습, 삶에서 동행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이 책에 기록하며 위로 받고 평안을 누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영적인 세계를 소망하면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누리기를 바란다.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임재 속으로 1장 부모의 신앙을 통하여 2장 영적인 꿈을 꾸다 3장 생사의 경계에서 4장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다 5장 영적인 눈이 열리다 6장 심판하시는 주님을 만나다 Chapter 2. 지옥의 모습 7장 지옥에도 차이가 있다 Chapter 3. 천국의 모습 8장 천국과 지옥의 경계 9장 천사들이 하는 일 10장 생명책과 행위록 에필로그하나님이 보여주신 천국과 지옥, 그 은혜와 소망의 이야기! 이 책에는 정소영 전도사의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생생한 간증이 담겨 있다. 성도들은 영적인 세계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데 이는 이 땅에서 영적 전쟁을 피할 수 없고 더하여 반드시 승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적인 세계를 알아가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인격적으로 만나며 하나님을 더욱 소망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천국의 모습, 삶에서 동행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이 책에 기록하며 위로 받고 평안을 누렸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영적인 세계를 소망하면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공정사회를 향하여
수류화개 / 신평 (지은이)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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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화개소설,일반신평 (지은이)
판사, 로스쿨 교수를 거쳐 현재 농부이자 문인이기도 한 (사)공정세상연구소 신평 이사장의 사회정치평론집이다. 그는 과거 한국헌법학회장을 역임한 뛰어난 헌법학자이며, 언론법의 대가이고 또 사법개혁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학자다. 그의 오랜 경륜과 뛰어난 안목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 특히 현 정부의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을 진단한다.제1부 공정사회를 꿈꾸는 농부 01. 나의 버팀목 수성못 할배 02. 겨울이 오면 봄이 오는 법 03. 수종사에 서서 04. 경주에 사는 즐거움 05. 시골살이 06. 늘그막 친구 07. 철든다는 것 08. 새해소망 제2부 진보귀족 그리고 대깨문 01. 내가 만난 명문장 02. 조국 사태로 드러난 인터넷 바이러스 03. 추미애 블루 04. 윤석열 찍어내기는 불법 05. 운이라는 것에 관하여 06. 명예훼손 소송의 남용 07. 빨갱이와 토착왜구 08. 문해력, 그리고 조정래 09. 내 일본인 스승들 10. 트럼피스트와 대깨문 제3부 실패한 문재인 정권 01. 사람 보는 눈 02. 차기 대통령 선거 정국의 전망 03. 조급함이 초래하는 무능과 실책 04. 무엇이 가짜뉴스인가 05. 무너지는 민심의 둑 06. LH사태로 보는 인과응보 제4부 가짜 사법개혁 01. 가짜 사법개혁을 멈추시오 02. 연고주의와 경찰공화국의 출범 03. 청와대의 관선변호 04. 공정한 재판의 또 하나의 축-사법의 책임 05. 공수처의 장래 제5부 로스쿨 그리고 병든 대학사회 01. 로스쿨이 뿌리는 재앙 02. 개소리 사람소리 03. 몰락하는 법학 04. 맞지 않는 자 05. 병든 대학사회의 변화를 위하여 06. 출렁이는 미투의 물결 제6부 존엄하게 살 수 있는 공정사회를 향한 열망 01. 집단 이기주의라는 것에 대하여 02. 내년 20대 대선과 친문의 몰락 03. 대구·경북 지역의 변화를 기대하며 04. 미국의 새로운 바이든 대통령 정부를 보며 제7부 새로운 시대정신과 새로운 지도자 01. 이재명론 02. 윤석열-모기인가 호랑이인가 03. 윤석열의 장래 04. 이재명과 윤석열의 선물 05. 2021년 서울의 봄 06. 진보귀족시대의 종언을 기다리며 제8부 공정사회를 향한 국가대개조國家大改造《공정사회를 향하여 문재인 정권의 실패와 새로운 희망》은 판사, 로스쿨 교수를 거쳐 현재 농부이자 문인이기도 한 (사)공정세상연구소 신평 이사장의 사회정치평론집이다. 그는 과거 한국헌법학회장을 역임한 뛰어난 헌법학자이며, 언론법의 대가이고 또 사법개혁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학자다. 그의 오랜 경륜과 뛰어난 안목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 특히 현 정부의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을 진단한다. 그 결과 그는 문재인 정부를 실패한 정권으로 규정지으며, 그것이 역설적으로 우리가 새로운 시대인 공정사회로 나아가는 희망을 낳았다고 평가한다. 공정사회를 이루기 위해 그는 이순신 장군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씀하신 ‘재조산하再造山河’에 버금가는 ‘국가대개조國家大改造’를 주장한다. 불공정한 세상엔 존엄이란 없다! 한국 사회는 보수와 진보라는 두 가지 틀로 나누어 바라보면 그 실체가 정확히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기득권자와 그렇지 않은 이들로 구분하여 현상을 바라다보면 온갖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들이 갑자기 정돈되며 눈앞에 선명하게 나타난다. 보수 쪽에 선 기득권자의 횡포에 관하여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보를 표방하면서 가차 없이 사욕추구에 매몰된 탐욕적인 기득권자(진보귀족)도 있다. 해방 후 정권이 어떻게 바뀌었건 간에 보수와 진보의 기득권자들이 교대로 전면에 나서며 ‘불공정 사회’를 이루어왔다. 문재인 정권의 실패가 쏘아올린 새로운 희망 문재인 정권은 이제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이 정권은 진보를 표방하며 기득권자로 득세해온 ‘진보귀족’의 정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격적으로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지만, 그 밑에서 정권의 핵심을 이루는 진보귀족이 발호하였다. 그러나 2019년 일어난 이른바 ‘조국사태’는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 사태 전후로 세상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이 달라졌다. 곧 우리의 존엄을 유지하며 살기 위해서는 공정의 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게 일어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공정성을 사회 전체가 담보하여야 한다는 갈망이 샘솟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조국사태는 국민이 진보귀족의 위선과 무능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으며, 국민이 점점 더 공정한 사회를 향한 희망을 품게끔 만들었다. 역설적이게도 문재인 정권의 실패가 쏘아올린 희망이었다. 재조산하再造山河 국가대개조國家大改造 차기의 새로운 지도자는 기득권자에 의해 지리멸렬하게 된 사회의 기풍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다. 우리가 가진 내재적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공정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사회의 제반제도를 개혁해야 한다. 이 개혁은 이순신 장군이 말씀하신 피눈물이 서린 ‘재조산하’를 본받은 ‘국가대개조’까지 나아가는 근본적인 폐습타파의 속성을 가지는 것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지도자는 공정사회를 향한 첫 걸음으로써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우선 시행하도록 권유한다. ① 기득권층의 자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짜인 현행 대학입시제도를 다시 되돌린다. ② 사무관급 이상의 공무원 특채를 과감하게 과거처럼 획기적으로 줄이고, 그 여분을 공정한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③ 우리 현실에 맞는 법조인양성제도를 시급히 고안하되, 우선 당장 로스쿨 학비를 지금의 반액으로 낮추며, 로스쿨을 통하지 않고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작은 문’을 만든다.기득권자들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이익을 앞세우는 것이 당연한 정치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민주주의를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생각해보자. 그리고 자유와 평등의 정신이 살아있는 우리 헌법정신의 고양이 필요하다. 그렇다. 함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요체는 민주주의와 헌법의 실현이다- <내가 만난 명문장> 중에서 이재명의 대선후보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이재명은 민주당 나아가서 한국 정치계에 위대한 유산을 남길 것이다. 그 유산을 살린다면 조만간 지금 행해지는 소수의 진보귀족들에 의한 ‘위선의 정치’를 넘어설 것이며, 그래서 기득권세력의 발호를 억제하고 국정 전반에서 국민 전체의 입장을 우선시하는 ‘공정사회’로 이행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이재명론> 중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 사람이 그래도 그 물속에서 흐름에 순응하며 가장 활발히 움직여온 큰 고기들이다. 그러나 세상일이 흔히 그렇듯 두 사람이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실수를 하여 갑자기 추락할 수 있고, 또 남겨진 시간이 많지는 않아도 새롭게 큰 고기가 극적으로 우리 눈앞에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진보귀족들은 얕은꾀를 쓰며 자신의 잇속이나 챙기는 잔챙이들이다. 이제 자신의 분수를 깨닫고 조용히 퇴장할 준비를 함이 마땅하다. 국민의 자연스런 선택을 중시하고 늦게나마 역사의 흐름에 동참한다는 겸손함을 보여주었으면 하고 바란다. 그런 자세를 가질 때 그나마 다음 정권에서 그들에게 미쳐올 화를 줄일 것이다. - <진보귀족시대의 종언을 기다리며> 중에서
님의 침묵
모든북스 / 한용운 (지은이)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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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북스소설,일반한용운 (지은이)
나만의 한용운을 쓰다. 한용운을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나만의 한용운 를 만나게 된다. 눈과 마음으로 읽은 시를 직접 써 내려가며, 다시 한 번 한용운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부분이다. 시를 직접 써 내려가며 한용운을 느끼고, 그 느낌이 독자에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님의 침묵 … 11 이별은 미의 창조 … 12 알수 없어요 … 13 가지 마셔요 … 14 나는 잊고자 … 16 고적한 밤 … 17 나의 길 … 18 꿈 깨고서 … 19 이별 … 20 예술가 … 23 길이 막혀 … 24 자유정조 … 25 하나다 되어 주셔요 … 26 차라리 … 28 나의 노래 … 29 당신이 아니더면 … 31 잠 없는 꿈 … 32 생명 … 34 사랑의 측량 … 35 진주 … 36 슬픔의 삼매 … 37 의심하지 마셔요 … 38 행복 … 40 당신은 … 41 밤은 고요하고 … 42 착인 … 43 비밀 … 44 사랑의 존재 … 45 포도주 … 46 꿈과 근심 … 47 비방 … 48 님의 손길 … 49 해당화 … 50 당신을 보았습니다 … 51 복종 … 53 비 … 54 참아주셔요 … 55 어느 것이 참이냐 … 56 정천한해 … 57 선사의 설법 … 59 첫 키스 … 60 그를 보내며 … 61 님의 얼굴 … 62 금강산 … 63 심은 버들 … 65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 66 참말인가요 … 67 찬송 … 69 꽃이 먼저 알아 … 70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 71 사랑하는 까닭 … 75 후회 … 76 당신의 편지 … 77 거짓 이별 … 78 꿈이라면 … 79 달을 보며 … 80 인과율 … 81 잠꼬대 … 82 계월향에게 … 84 반비례 … 86 만족 … 87 눈물 … 88 어디라도 … 90 최초의 님 … 91 떠날 때의 님의 얼굴 … 93 나의 꿈 … 94 두견새 … 95 우는 때 … 96 타고르의 시를 읽고 … 97 수의 비밀 … 99 사랑의 불 … 100 ‘사랑’을 사랑하여요 … 101 당신 가신 때 … 102 버리지 아니하면 … 103 요술 … 104 당신의 마음 … 105 명상 … 106 여름밤이 길어요 … 107 칠석 … 108 생의 예술 … 111 꽃싸움 … 112 오셔요 … 113 거문고 탈 때 … 115 쾌락 … 116 고대 … 117 사랑의 끝판 … 119 독자에게 … 120 나만의 한용운 나의 감성을 자극한 한용운 시를 필사해 보세요 … 121 님의 침묵 l 필사노트 … 122 알 수 없어요 l 필사노트 … 124 나는 잊고자 l 필사노트 … 126 꿈 깨고서 l 필사노트 … 128 나룻배와 행인 l 필사노트 … 130 당신이 아니더면 l 필사노트 … 132 사랑의 측량 l 필사노트 … 134 l 작가연보 l … 136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여 저항문학에 앞장섰다. 님의 침묵에서 그는 인위적으로 한글 표준어를 쓰지 않고 충청도 방언과 토속어가 세련되지 않은 표현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향토적 정감의 방언 및 토속어 애용과 서민적인 시어의 활용은 님의 침묵에 민중정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925년부터 백담사에서 집필하여 1926년 경성 안동서관에서 발행한《님의 침묵》은 당시 자유주의적, 남녀간의 연애를 위주로 하던 한국문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현실과 이상,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요구되는 주체적 자세에 대해 노래했으며, 더욱이 그것을 풍부한 시적 이미지로 아름답게 형상화해 수준 높은 민족문학의 경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님의 침묵을 비롯한 시집, 작품집에서 중심을 이루고 있는 '님'은 연인·조국·부처 등 다의적인 의미를 지니며 그에 따라 '님의 침묵'이라는 표현은 당시의 민족적 상황을 은유적으로 상징하였다. 또한 세속적인 정감의 진솔성이 불러일으키는 인간적 설득력과 함께 세속적인 사랑을 표출하면서도 세속사의 진부함에 떨어지지 않으며 목소리 높여 민중정신을 강조하지도 않는다는 작품평도 있다.님의 침묵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微風)에 날아갔습니다.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指針)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제 곡조를 못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신정통주의 신학이란 무엇인가?
좋은씨앗 / 김용주 (지은이) / 2019.09.03
13,000

좋은씨앗소설,일반김용주 (지은이)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 신학 강의’ 시리즈 2권. 대표적인 신정통주의 신학자인 바르트와 불트만의 주요 저서와 논문들을 원전으로 읽고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바르트와 불트만의 신학이 자유주의 신학과 정통주의 신학을 어떤 점에서 비판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본래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다루며, 종교개혁 신학의 관점에서 이들의 신학을 비판한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 신학 강의를 펴내며 저자 서문 1부 칼 바르트 _ 1장 바르트의 생애 바르트의 신학사적 위치와 영향 / 출생 및 학업 / 신학적 방향 전환 / 『로마서』 제2판 / 『교회 교의학』과 그 이후의 행적 _ 2장 19세기 신학에 대한 바르트의 평가 _ 3장 로마서 『로마서』 서문에 나타난 바르트 신학의 근본 사상 / 인간은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 신앙이란 무엇인가? / 역사란 무엇인가? / 종교란 무엇인가? / 『로마서』에 나타난 바르트의 사상과 그에 대한 비판 _ 4장 교회 교의학 하나님의 말씀론: 성경과 계시에 대한 이해 / 선택론 / 화해론 _ 5장 하나님의 인간성 하나님의 인간성이란 무엇인가? / 하나님의 인간성을 아는 지식이 가져다주는 효과 / 구원의 보편주의에 대해 변호함 / 결론 _ 6장 바르트 신학에 대한 평가 2부 루돌프 불트만 _ 1장 불트만의 생애 바르트의 신학사적 위치와 영향 / 출생 및 학업 / 신학적 방향 전환 / 『로마서』 제2판 / 『교회 교의학』과 그 이후의 행적 _ 2장 주요 논문으로 본 불트만 신학의 핵심 사상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평가 / 하나님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신약학을 위한 변증법 신학의 중요성 / 기적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 인간이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있는가? / 탈신화화란 무엇인가? / 성경을 전제 없이 해석할 수 있는가? _ 3장 불트만 신학에 대한 평가 에필로그 / 신정통주의 신학에 대한 종합 평가 참고문헌20세기 최고의 신학자 바르트와 불트만의 신학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선한 도전을 주는 책! - 이상웅 교수, 박성규 목사 추천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 신학 강의’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이다. 대표적인 신정통주의 신학자인 바르트와 불트만의 주요 저서와 논문들을 원전으로 읽고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바르트와 불트만의 신학이 자유주의 신학과 정통주의 신학을 어떤 점에서 비판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본래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다루며, 종교개혁 신학의 관점에서 이들의 신학을 비판한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 신학 강의(전3권) 1 자유주의 신학이란 무엇인가? - 칸트, 슐라이어마허 그리고 자유주의자들의 신학 다시 읽기 2 신정통주의 신학이란 무엇인가? - 바르트와 불트만의 신학 다시 읽기 3 정치 신학이란 무엇인가?(근간) - 본회퍼, 몰트만, 판넨베르크와 라너의 신학 다시 읽기“과연 현대 신학 공부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보수적 신학 배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대체로 두 가지로 대답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현대 신학은 어차피 비성경적이고 자유주의 신학이니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우리에게 종교개혁 신학이 있으니 굳이 현대 신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목회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현대 신학 공부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지요. 진보적 신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현대 신학 공부야말로 현대 교회를 갱신할 대안”이라고 하며 현대 신학 공부에 매진합니다. 보수와 진보의 주장 가운데 무엇이 맞는지는 현대 신학을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그 정체를 직접 보여 주는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우리가 현대 신학자들을 연구하여 그들의 주장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현대 신학은 현대 철학 사상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태어나서 그렇습니다. 근현대 철학을 모르면서 현대 신학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국내에서 현대 신학에 대한 책을 쓴 사람들은 대개 철학을 전공한 이들입니다. 그러면 철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현대 신학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일까요?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 신학 강의를 펴내며’ 중에서 바르트의 초기 신학에 따르면, 죄인인 인간은 교의학을 쓸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무한한 질적 차이가 있고, 하나님과 어떤 비슷한 점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예”와 “아니요”로 이루어지는 변증법적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는 괴팅겐 대학 시절인 1924년에 썼던 『기독교 강요』를 통해, 그다음 단계에서는 뮌스터 대학에서 1927년에 썼던 『기독교 교의학 개요』를 통해 초기의 변증법적 신학으로부터 교회의 설교에 적법한 원리를 제공하는 교의학을 쓰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제 그는 실존주의적 용어를 사용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대립을 강조하기보다는 하나님과 인간의 유비(analogia는 ‘유추’ 혹은 ‘유비’로 번역할 수 있음)를 더 강조합니다. 그리고 1930년대로 넘어가면서 설교를 위한 봉사로서의 교의학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신학의 한 분과로서의 교의학을 쓰려는 쪽으로 생각이 발전합니다.1부 4장 ‘교회 교의학’ 중에서 우선, 바르트 신학의 긍정적인 점에 대해 말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의 공로는 인간 중심의 자유주의 신학의 돌진을 멈추게 하고, 신학이 다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돌아가게 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런 공로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학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그리스도를 강조하는 동시에 점점 더 인간을 강조하는 ‘기독론적 인본주의 신학’(Theologie der christologischen Humanismus)으로 흘러간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부 6장 ‘바르트 신학에 대한 평가’ 중에서
작별
은행나무 / 한강, 강화길, 권여선, 이승우, 정이현, 정지돈, 김혜진 (지은이) /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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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한강, 강화길, 권여선, 이승우, 정이현, 정지돈, 김혜진 (지은이)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경계"라는 심사위원단의 격찬을 받은 작가 한강의 '작별'을 표제작으로 한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유정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시상해온, 현재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짚어보는 계기가 되어왔다. 젊은 평론가들의 예심을 통해 스무 편의 중.단편소설들이 본심에 올랐고 소설가 오정희, 전상국과 문학평론가 김동식 세 명의 본심 심사위원의 치열한 논의 끝에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으로 한강의 소설 '작별'이 선정되었다. 수상작 '작별'은 겨울의 어느 날 벤치에서 잠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고 보니 눈사람이 되어버린 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눈으로 뭉쳐진 육신이 점점 녹아 사라지는 운명. 그런 운명 속에서 그녀의 삶에 얽힌 관계들과 작별하는 과정을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장으로 그려놓았다. 시간이 흐르면 물로 흘러 녹아 사라지고 말 운명. 인간과 인간 아닌 것의 경계, 삶과 죽음의 경계, 존재와 소멸의 경계 그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존재의 쓸쓸한 운명에 관해 한강은 소설의 서사를 빌려 아름답고 슬프게 재현해놓았다. 수상작 외에도 강화길의 '손', 권여선의 '희박한 마음', 김혜진의 '동네 사람'도 눈여겨볼 작품이다. 또한 이승우의 '소돔의 하룻밤', 정이현의 '언니', 정지돈의 'Light from Anywhere(빛은 어디에서나 온다)' 또한 한국 소설 장에서 주목할 만한 수작이다.심사평 007 /수상작 / 한 강 <작별> 011 /수상 후보작/ 강화길 <손> 057 권여선 <희박한 마음> 089 김혜진 <동네 사람> 115 이승우 <소돔의 하룻밤> 139 정이현 <언니> 175 정지돈 <Light from Anywhere(빛은 어디에서나 온다> 203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한강 〈작별〉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 아름다운 경계에 대해 말하다!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한강 《작별》 출간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경계”라는 심사위원단의 격찬을 받은 작가 한강의 〈작별〉을 표제작으로 한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유정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시상해온, 현재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짚어보는 계기가 되어왔다. 젊은 평론가들의 예심을 통해 스무 편의 중·단편소설들이 본심에 올랐고 소설가 오정희, 전상국과 문학평론가 김동식 세 명의 본심 심사위원의 치열한 논의 끝에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으로 한강의 소설 〈작별〉이 선정되었다. 어느 날 깨어보니 눈사람이 되어버린 그녀, 조금씩 부스러지고 조끔씩 녹아내리다 수상작 〈작별〉은 겨울의 어느 날 벤치에서 잠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고 보니 눈사람이 되어버린 한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눈으로 뭉쳐진 육신이 점점 녹아 사라지는 운명. 그런 운명 속에서 그녀의 삶에 얽힌 관계들과 작별하는 과정을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장으로 그려놓았다. 그 변신의 놀라움이 차츰 자연스러움으로 변해가고 충격이 더 이상 충격으로 와 닿지 않을 때, 우리는 과연 복잡하게 엮인 관계들과 어떤 작별을 상상해볼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르면 물로 흘러 녹아 사라지고 말 운명. 인간과 인간 아닌 것의 경계, 삶과 죽음의 경계, 존재와 소멸의 경계 그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존재의 쓸쓸한 운명에 관해 한강은 소설의 서사를 빌려 아름답고 슬프게 재현해놓았다. 이토록 아름답고 슬프게 사라져버린 다시 소설의 처음으로 돌아와, 그녀에게 어느 날 예측하지 못한 어떤 일이 갑자기 일어나버렸다. 다른 징조도 그 어떤 특별한 신호도 없었다. 그냥 보통의 하루, 매일 산책하는 천변의 어느 벤치에 앉아 약속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졸음이 쏟아졌다. “겨울날 야외에서 잠이 오다니. 여기서 잠들면 안 되지, 생각하는데” 그녀는 정말로 잠들어버렸다. 깨어보니 그녀는 새로운 몸―눈사람―으로 변했다. 단단하고 고요한 눈 덩어리로 부감되는 그녀의 몸. 그 몸에서 한 군데 다른 부분이 있다면 왼쪽 가슴, 심장이 있던 자리다. 예전처럼 박동하진 않았지만 미미하게 따뜻할 뿐이다. 그녀는 변해버린 몸에서 유독 그 심장의 미온만을 자각했다. 그녀는 7살 연하의 가난한 남자와 연애를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했고, 그녀는 눈사람이 될 이유 같은 건 없었다. 눈사람이 된 건 이상한 일이었다. 하긴 이상하지 않은 일이기도 했다. 이미 그녀는 세상에서 조금씩 지워지고 있었고 녹아 사라지고 있었다. 회사에서 사직을 권유받은 후 그녀는 사물처럼 사무실에 앉아 있었고 사물처럼 지하철에 실려서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언제나처럼 그녀는 자신이 더 이상 자신의 몸에 속해 있지 않다고, 그 주변의 어떤 사물이라고 상상”했다. 그래서였을까. 그녀는 눈사람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몸에 대해 놀라거나 슬퍼하지 않았다. 조금씩 흐릿해지는 손과 발의 경계들. 서서히 지워지는 그녀의 뺨과 눈과 콧날의 윤곽들. 그 사라짐들을 그냥, 받아들일 뿐이었다. 아니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비록 눈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직 그녀는 사람이었다. 연인의 손을 맞잡을 수 있고, 입술을 포갤 수 있었다. 다만, 맞잡은 손은 더 빨리 녹아 사라졌고 그녀의 입술과 혀는 더 빠르게 녹았다. 시간이 얼마 없었다. 오늘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냉동창고에 들어가도 허사였다. 이미 사라지고 녹은 육신을 보존해서 무엇 할까. 갑자기 변했으니 또 갑자기 되돌아올 수 있지도 않을까. 둘러싼 모든 것과 작별할 수 있을까. 그녀는 아이와 끝말잇기를 하고,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걸고, 남동생에게 연락하고자 한다. 그런 와중에 그녀는 좀 더 녹아 사라지는 중이다. 그녀는 생각했다. 혼자서 생각을 하고 싶었다. 자신의 삶이라고 불렸던 몇 십 년의 시간에 대해. 눈과 귀와 입술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 심장부터 발끝까지 형상이 남김없이 사라지면? 나의 모든 것이 흥건한 물웅덩이로 남는다면? 그녀는 억울하지 않았다. 후회스러웠으나 후회는 없었다. 그냥 끝, 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녀는 고요하게 마지막 순간을 기다렸다. “소멸이라는 운명을 운명에 대한 사랑(amor fati)”으로 받아들였다. 한국문학의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시간, 6편의 수상후보작 수상작 외에도 한 시골마을의 권태로운 일상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이 얼마나 위태롭고 큰 파장을 불러오는지를 그려내고 있는 강화길의 〈손〉, 주거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들려오는 출처 없는 소리와 기묘한 꿈, 기억, 과거의 추궁되어야만 하는 비밀에 대한 이야기인 권여선의 〈희박한 마음〉, 폐지 줍는 노인과 엮인 뺑소니 사건으로 인해 인간의 양면성과 본질을 표현한 김혜진의 〈동네 사람〉도 눈여겨볼 작품이다. 또한 성경 창세기의 ‘소돔과 고모라’의 에피소드를 여러 시각으로 미분해 유려하게 파헤치고 질문하는 이승우의 〈소돔의 하룻밤〉, ‘언니’라는 인물을 통해 진실과 허위, 속물적인 세계의 이면을 그린 정이현의 〈언니〉,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를 기점으로 당시 정세와 문화, 한국과 일본의 생태를 고도로 밀집된 묘사와 블랙유머로 장식한 정지돈의
천재소독비 16
파란썸(파란미디어) / 지에모 (지은이), 홍지연, 전정은 (옮긴이)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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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썸(파란미디어)소설,일반지에모 (지은이), 홍지연, 전정은 (옮긴이)
2015년 중국 샹왕(香网, 중국의 로맨스 소설 사이트)에서 발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중국 로맨스소설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소설이다. 연재된 이후 2019년 현재까지 조회 수 100억을 넘어섰으며, 독자 후원금(마음에 드는 콘텐츠에 독자가 자발적으로 지불하는 후원금)이 한 달 만에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7천만 원)을 돌파했다. 2018년 <천재소독비>를 원작으로 방영된 드라마 [운석전]은 중국의 인기 스타 쥐징이(鞠??)와 장저한(張哲瀚)이 주연을 맡아 시청 회수가 33억을 넘어 그해 여름 최고의 히트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웹툰 공개 후 30억 명의 독자에게 사랑받으며 원작의 명성을 떨쳤고, 2017년 공개된 보이스북 역시 청취수가 1억 회를 넘어서며 여러 콘텐츠로 발을 넓히고 있다. 21세기 유능한 독 전문 의사 한운석은 살해당한 후 고대 운공대륙으로 타임슬립한다. 그녀의 신경망에는 병원에서 특별히 개발한 해독 시스템이 연동되어 있어 어디서나 독을 분석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한운석이 시공을 넘어온 순간은 바로, 천녕국에서 황제 못지않은 권력을 쥔 냉혈한 진왕 용비야와의 결혼식 날. 가마 속에 있던 한운석은 그녀의 얼굴이 독 때문에 망가진 것을 알고 해독을 해서 미모를 되찾는다. 태후의 명에 의해 원치 않는 혼례를 앞둔 진왕은 신부를 맞이하러 나오지 않고, 결국 스스로 진왕부의 문을 열고 입성한 대담한 신부 한운석. 신혼 첫날밤, 신방에 앉아 오지 않는 진왕을 기다리던 그녀는 난데없이 나타난 자객의 독을 치료해 목숨을 구해 주는데…….그의 대답은 두 사람은 물과 불 진짜와 가짜 첩자의 사정 참새, 주군은 누구 그와 같은 심각함 격변 전날, 각자의 상황 네 글자, 못 합니다 그는 고씨가 아니었다 포기할 수 있어, 나 자신까지도 의성, 무서운 수완 소칠, 돌아왔구나 피로 혈육을 판단하기, 잘 먹힐까 이 늙은이와 자당은 결백하다오 기어코 그 콧대를 꺾어 주겠어 의성의 권위가 도전 받다 소칠의 미소 증거, 훤히 드러난 진실 그는 의성을 무너뜨리러 왔다 목숨을 내놓겠소 결백을 밝혀 주시오 큰 위기부터 풀고 가 버린 줄 알았어 역시 독종의 후예이신가요 누구나 의성에 간다 제비뽑기, 운이란 것 긴급, 생사가 달린 일 기적이 나타났다 그 혼자만의 공로가 아니야 못 하면, 의학계에서 축출하겠다 모두 그를 두려워해 경지, 치료하지 않고 낫게 하는 궐기, 그가 지존 전쟁 준비, 손쓸 틈도 없게 소칠, 나오지 말게 용비야의 거짓말 왕비마마는 오늘 밤 떠난다 약귀, 술책에 놀아나지 말게 그녀에게 알려 줄 아주 중요한 일 영술, 고씨네 공자 자객 어깨의 상처당신이 했던 일, 인정해요 운공대륙을 뒤흔든 소식 그럼 그녀는 뭘까 최후의 패 한운석의 태도는 들끓는 운공대륙 그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금침도 얻고 당신도 찾고 사과, 외상은 사절>> 이 책은 네이버 시리즈 15주 연속 1위! 중국 연재 완결 후 조회 수 100억 뷰 돌파! 누적 조회 수 33억 드라마《운석전》원작 소설 《천재소독비》는 2015년 중국 샹왕(香網, 중국의 로맨스 소설 사이트)에서 발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중국 로맨스소설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연재된 이후 현재까지 조회 수 100억을 넘어섰으며, 독자 후원금(마음에 드는 콘텐츠에 독자가 자발적으로 지불하는 후원금)이 한 달 만에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7천만 원)을 돌파했다. 2018년 《천재소독비》를 원작으로 방영된 드라마《운석전》은 중국의 인기 스타 쥐징이(鞠婧禕)와 장저한(張哲瀚)이 주연을 맡아 시청 회수가 33억을 넘어 그해 여름 최고의 히트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웹툰 공개 후 30억 명의 독자에게 사랑받으며 원작의 명성을 떨쳤고, 2017년 공개된 보이스북 역시 청취수가 1억 회를 넘어서며 여러 콘텐츠로 발을 넓히고 있다. 《천재소독비》의 인기는 중국을 넘어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018년 9월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 연재를 시작한 후 1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다운로드 수가 9백 만을 돌파하며 한국 독자들에게도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천재소독비》의 여주인공 한운석은 ‘진왕’의 신부이나 그 신분을 지칭하는 ‘진왕비’보다는 독립된 인간으로서 개인의 이름으로(‘한운석’으로) 자주 불린다. 그녀는 스스로 갈고닦은 능력으로 자신이 설 자리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이다. 자신의 편이 하나도 없는 척박한 세계에 떨어져도, 숨 돌릴 새 없이 닥쳐오는 온갖 위기에도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낸다. 그녀는 마냥 선하기만 하지도 않다. 당한 만큼 갚아 주는 한운석의 모습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역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새롭게 창조해낸 가상의 ‘운공대륙’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음모, 야망과 배신…… 등장인물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이 매 회마다 엮이며 한층 더 촘촘하게 소설의 견고함을 완성시킨다. 작가는 거침없는 사건 전개와 방대한 세계관을 통해 독자들을 운공대륙 속으로 이끌 것이다. Story 21세기 유능한 독 전문 의사 한운석은 살해당한 후 고대 운공대륙으로 타임슬립한다. 그녀의 신경망(neuropil)에는 병원에서 특별히 개발한 해독 시스템이 연동되어 있어 어디서나 독을 분석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한운석이 시공을 넘어온 순간은 바로, 천녕국에서 황제 못지않은 권력을 쥔 냉혈한 진왕 용비야와의 결혼식 날. 가마 속에 있던 한운석은 그녀의 얼굴이 독 때문에 망가진 것을 알고 해독을 해서 미모를 되찾는다. 태후의 명에 의해 원치 않는 혼례를 앞둔 진왕은 신부를 맞이하러 나오지 않고, 결국 스스로 진왕부의 문을 열고 입성한 대담한 신부 한운석! 신혼 첫날밤, 신방에 앉아 오지 않는 진왕을 기다리던 그녀는 난데없이 나타난 자객의 독을 치료해 목숨을 구해 주는데……. 주요 등장인물 한운석 총명하고 당당하며 두둑한 배짱까지 가진 유능한 독 전문 의사. 살해된 그녀는 고대 운공대륙 한씨 가문의 딸 한운석의 몸으로 깨어난다. 흉터로 뒤덮인 얼굴 때문에 폐물 취급을 받던 그녀는 새로운 한운석으로 다시 태어난 뒤 자신을 무시하던 사람들과 맞서 싸우며 점점 위험한 길로 들어서는데……. 용비야 천녕국 천휘황제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동생 ‘진왕’. 오만한 눈빛으로 세상 모든 것들을 굽어보는 제왕의 위엄을 타고났다. 그 누구도 믿지 않는 냉혈한으로 오랫동안 품어 온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희생시킬 정도로 차가운 성정을 가졌다. 그러나 진왕부의 문을 박차고 들어온 대담한 신부 한운석, 그녀를 대할 때마다 초조함에 사로잡힌다. 이 강렬하고도 낯선 감정은 그에게 고문과 같지만 이상하게도 그 고문에 푹 빠져들 것만 같다. 고칠소 긴 눈매와 얇은 입술, 매혹적인 웃음으로 사람을 홀리는 요물 같은 남자로, 늘 입고 다니는 새빨간 장포는 그의 야릇한 목소리처럼 화려하고 요사스럽다. 한운석의 천재적인 독술을 보고 한눈에 반해 쫓아다닌다. 그녀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정도로 헌신적이지만, 햇빛처럼 반짝이는 눈동자에서 웃음기를 거두면 살기가 드러나는 위험한 남자다. 한운석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의 숨겨진 진심이 드러나는데……. 고북월 천녕국 태의원의 수석 어의. 최연소 태의에 봉해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지만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 달빛처럼 부드러운 눈빛과 온화한 미소로 한운석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는 동료이자 친구. 태어날 때부터 유약한 몸 때문에 한운석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지만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경공을 숨기고 있다. 고요한 얼굴과 따뜻한 미소로 만들어진 가면은 쉽사리 깨지지 않는다. 군역사 북려국 강왕. 오른쪽 눈가에 핏빛 보석을 박아 넣은 미남자. 북려국 황제의 양자이나 나라를 손아귀에 쥐고 흔들 정도로 강력한 권력을 쥐고 있다. 포악하고 잔인한 성정을 가진 독술의 고수. 한운석을 향한 강렬한 소유욕은, 온갖 수단으로도 얻지 못한다면 차라리 망가뜨리겠다는 광기로 이어진다.21세기, 동해 시 고급 사설 병원의 원장실.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
까치 / 싯다르타 무케르지 지음, 이한음 옮김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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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소설,일반싯다르타 무케르지 지음, 이한음 옮김
우리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우리는 왜 형제와 닮았으면서도 다를까? 이런 종류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유전자 때문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력한 유전자의 세계 속에서 살아간다. 의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싯다르타 무케르지는 유전의 공포 속에서 살아온 인물이다. 저자의 삼촌들과 사촌이 조현병 환자로, 본인들은 물론이고 집안 전체가 고통을 받아왔다. 자신의 유년기를 잠식해온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저자는 정면으로 대응한다. 바로 자신의 집안의 내밀한 비밀에 대해서 고백하며, 유전자의 정체와 그 연구의 역사 그리고 오늘날의 유전자 연구에 대해서 등 거의 모든 유전자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전작 <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로 퓰리처 상을 받은 저자 싯다르타 무케르지는 이번에도 역시 자신의 유려한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으로 독자들을 내밀한 유전자의 세계로 흥미롭고 쉽게 인도한다.프롤로그:가문 제1부:“빠져 있는 유전 과학” 1865-1935 제2부:“부분들의 합에는 부분들만 있을뿐이야” 1930-1970 제3부:“유전학자들의 꿈” 1970-2001 제4부:“인류가 연구할 대상은 바로 인간이다” 1970-2005 제5부:거울 속으로 2001-2015 제6부:유전체 이후 2015-… 에필로그:베다, 아베다 감사의 말 용어 설명 주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2011년 퓰리처 상 수상자 싯다르타 무케르지의 신작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6위 진입 아마존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 빌 게이츠의 2016년 My Favorite Books에 선정 집안의 유전자의 공포 속에서 살았던 저자가 유전자의 내밀하고 장엄한 역사를 기록한다 멘델의 완두콩에서부터 유전자 편집 치료까지, 유전자를 쫓는 연구자들의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이야기 우리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우리는 왜 형제와 닮았으면서도 다를까? 이런 종류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유전자 때문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력한 유전자의 세계 속에서 살아간다. 의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싯다르타 무케르지는 유전의 공포 속에서 살아온 인물이다. 저자의 삼촌들과 사촌이 조현병 환자로, 본인들은 물론이고 집안 전체가 고통을 받아왔다. 자신의 유년기를 잠식해온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저자는 정면으로 대응한다. 바로 자신의 집안의 내밀한 비밀에 대해서 고백하며, 유전자의 정체와 그 연구의 역사 그리고 오늘날의 유전자 연구에 대해서 등 거의 모든 유전자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전작 <암: 만병의 황제의 역사>로 퓰리처 상을 받은 저자 싯다르타 무케르지는 이번에도 역시 자신의 유려한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으로 독자들을 내밀한 유전자의 세계로 흥미롭고 쉽게 인도한다. 주요 내용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집안의 비밀, 아버지의 형제들, 즉 두 명의 삼촌과 사촌형이 조현병 환자라는 내밀한 고백에서부터 출발한다. 조현병의 그림자가 자신의 집안의 유전자에 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두 딸도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이야기하며 그를 괴롭히는 유전자에 대해서 파헤치기 시작한다. 제1부에서는 유전의 근본 단위를 발견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 다룬다. 아리스토텔레스, 파라켈수스의 호문쿨루스 등 초기의 유전 이론에서부터 1800년대가 되어서야 수도원의 수도사였던 멘델의 완두콩 실험을 통해서 드러난 유전의 법칙, 그리고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후 유전학을 잘못 이해한 몇몇 학자들(대표적으로 골턴)에 의해서 우생학이라는 학문이 출현했다. 열등한 유전자는 아예 유전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여기는 이 이론은 미국에서는 정신병자라고 판단되는 여성들에게 강제로 불임 수술을 시켰고,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과 같은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 했다. 제2부에서는 1900년대부터 초파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서 유전자의 변이와 진화에 대해서 연구한 모건과 도브잔스키가 등장한다. 초파리 실험을 통해서 염색체가 연구되고, 유전의 규칙이 정리된다. 영국의 그리피스는 유전자가 수평적으로도 교환한다는 형질전환을 발견하면서, 유전자가 물질임을 밝혀내고, 에이버리는 그 유전 정보를 가진 물질이 DNA라는 것을 확인한다. 이제 다음 수수께끼는 DNA 구조의 비밀이다. 이 연구에 폴링, 윌킨스, 프랭클린, 왓슨, 크릭이 뛰어들고, 최종 승자는 DNA 모형을 만들어낸 왓슨과 크릭이 된다. 유전의 비밀이 풀리면서, 유전자의 기능도 여럿 밝혀졌다. 유전자는 조절되고, 복제되고, 재조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제3부에서는 유전자의 특성을 이용하는 유전 공학의 탄생을 알린다. 버그와 버그의 학생인 머츠가 유전자 조작을 일으켜 유전자 잡종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성공시켰고, 생어는 유전자 서열 분석 방법을 개발했다. 이렇게 인간이 유전자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과학자들은 이 기술들을 어떻게 다룰 것이냐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게 된다. 그것이 애실로마 회의로 1차, 2차 회의 끝에 유전자 공학 연구를 규제하는 규칙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1978년에 스완슨과 보이어가 만든 회사인 제넨텍에서 유전자 합성을 통한 인슐린이 발명되면서 생명공학의 기념비적 이정표가 된다. 제4부에서는 유전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사냥꾼들이 나타난다. 유전자 지도의 작성법을 새롭게 제시한 데이비스와 보츠스타인, 이를 이용한 웩슬러의 헌텅턴병 유전자 추적, 인간 유전체 서열 분석을 위한 원대한 발걸음인 인간 유전체 계획(Human Genome Project)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제5부에서는 유전자가 인종, 지능, 성, 젠더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들에서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논의가 전개된다.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해머의 게이 유전자 찾기, 남성 염색체를 가지고 있지만 여성으로 태어나는 스와이어 증후군, 쌍둥이 연구 등 다양한 사례들이 제시되면서 인간의 경험인 줄 알았던 현상들이 사실은 유전자에게 강력한 영향을 받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제6부에서는 오늘날 유전자를 이용한 기술들이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유전자 요법 치료, 유전자 진단, 유전자 검사, 착상전 유전 진단 등 이제는 결함 있는 유전자 자체에 개입하여 그것을 바꾸는 방식으로 유전자 요법은 발전하고 있다. “긍정적 우생학”의 부활이었다. 그러나 유전자를 이용한 기술들에는 여전히 사회적, 윤리적 논란이 존재하며, 기술의 사용과 관련된 이슈들을 논의하고 사회적으로도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유전자 연구에 관한 큰 흐름 속에서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독자의 이해와 재미를 더욱 높인다. 연구자들의 기념비적인 연구 성과 뒤에 숨겨져 있는 그들의 노력과 고난, 유전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 유전자 요법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가슴 아픈 혹은 성공적인 이야기, 집안 유전병인 헌팅턴병 유전자와 정면 승부한 웩슬러, 인간 유전체 서열 분석을 둘러싼 인간 유전체 계획(HGP)과 샷건 분석 방법을 지향한 벤터의 승부 및 대립, 전쟁 때 발생한 굶주림의 고통이 각인된 유전자의 기억 능력, 정부에 의해서 강제로 불임 수술을 당한 우생학의 희생자 캐리 벅 등 각 주제에 맞는 일화들이 등장한다. 이 책은 유전자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이다. 유전자 연구의 시작에서부터 오늘날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이 방대하고 내밀한 유전자의 역사를 상세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리고 흥미를 잃지 않게 독자들을 이끈다. 이 기나긴 이야기를 결코 지루하지 않게 전개하는 것이 그의 글이 가진 매력이다. 앞으로의 세계에서 유전자를 이용한 과학이 어디까지 나아갈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 기본이 되는 유전자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것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탐구할 수 있게 한다. 퓰리처 상 수상작 <암:만병의 황제의 역사>에 대한 찬사 놀랄 만한 성취 - 뉴요커 의사-작가의 새로운 스타를 환영할 시간이다. - 워싱턴 포스트 이 책으로 무케르지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해설자의 전당에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보스턴 글로브
2016 문예지 신인상 당선 시집
서랍의날씨 / 강혜빈 외 지음 / 2017.03.14
11,000원 ⟶ 9,900원(10% off)

서랍의날씨소설,일반강혜빈 외 지음
새로운 언어, 새로운 시인들을 만날 수 있는 <2016 문예지 신인상 당선 시집>.· 2016 문예지 신인상 당선 시집을 펴내며 배진우 새로운 언어, 새로운 시인들을 만나다! <2016 문예지 신인상 당선 시집을 펴내며> 해마다 문예지로 등단하는 새로운 시인들이 늘 궁금했다. 신입생을 맞는 고학년처럼 기대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그들의 작품을 들여다보곤 했다. 그들은 참신할 것이고 당돌할 것이다. 아직 거칠고 미숙할지 몰라도 그들이 첫발을 내딛은 시의 길은 우리 시가 아직 가 보지 못한 영토를 향해 있다. 그 영토로 하여 우리 시는 좀 더 새로워지고 풍부해지고 다양해질 것이다. 이러한 기대가 항상 충족되지는 않겠지만, 매번 새로움을 마주해야 하는 것은 시인의 운명이다. 새로운 시인들이 선보일 새로운 언어의 영토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은 어쩌면 당연하리라. 새로움 앞에서 우리는 선배도 후배도 아니고 모두 동료이기 때문이다. 한데 독자들은 어떨까. 이 질문으로 인해 《문예지 신인상 당선 시집》을 기획하게 되었다. 《신춘문예 당선 시집》은 있지만 《문예지 신인상 당선 시집》이 없는 상황이 늘 아쉬웠다. 신춘문예 당선작들은 한 번에 볼 수 있는 반면, 문예지 신인상 당선작들을 보려면 그때그때 문예지를 뒤져 가며 일일이 찾아보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놓치는 일도 다반사고, 나중에 발표된 작품을 보고서야 등단작을 다시 찾는 일도 많았다. 시인인 우리도 그럴진대, 웬만한 관심이 아니고서야 독자들이 새로운 시인들의 작품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 책이 새로운 시인들과 독자들 사이를 잇는 하나의 가교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젊은것들은 언제나 힘이 세다”고 한 선배 시인이 말했다. 아직 젊었던 우리는 그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비단 시단에서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젊은 목소리들이 대접받기를, 그때나 지금이나 꿈꾸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의 바람도 실려 있다. 시 쓰기는 외로운 일이다. 외로움을 기꺼이 감내하면서 아직도 시를 쓰겠다고 우울한 습작기를 보내고 또 등단하는 시인들을 보면 박수를 보내고 싶다. 독자들의 관심과 기대만이 그들의 외로움에 큰 응원이 되리라 생각한다. 응원에 힘입어 그들이 독자들과 함께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 더욱 ‘힘센 젊은’ 시인이 되기를 기원한다. - 기획위원 김근, 이영주
외식업 생존의 법칙
이상미디어 / 아라이 미치나리, 김태경 (지은이), 김수은 (옮긴이), 김성태 (감수) / 2020.09.23
16,000원 ⟶ 14,400원(10% off)

이상미디어소설,일반아라이 미치나리, 김태경 (지은이), 김수은 (옮긴이), 김성태 (감수)
2019년이 저물어가던 12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가 전 세계를 덮쳤다. 저성장으로 경제가 활력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최저임금 쇼크로 휘청거리던 외식업계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폐업을 선언하는 곳이 속출했다. 외식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입버릇처럼 썼던 ‘불황’이라는 말이 사치였다는 소리도 들린다. 절박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 사이에 이 위기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존 본능이 강렬해졌다. 이들을 위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가교 역할을 해오던 컨설턴트 아라이 미치나리와 ‘고기 박사’로 통하는 김태경, 두 저자가 ‘위기 극복 매뉴얼’을 긴급 제안한다. 두 저자는 모두 한일 양국에서 전문가로서 입지를 굳힌 베테랑이다. 그런 만큼 이 책은 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날실과 시실처럼 교차하며 외식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아라이 미치나리 저자는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 인력난이라는 3중고를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풀어준다. 한국보다 20년 앞서 먼저 격동과 변화의 시기를 겪은 일본 외식시장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특히 그가 강조하는 내용은 노동생산성을 높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 악화만을 걱정하지 말고, 노동생산성 관리를 통해 최저임금 쇼크를 극복할 방안을 찾아볼 것을 독려한다. 아울러 일본 외식산업에서 노동생산성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개정판서문1 격변하는 외식업 경영환경에서 노동생산성을 높이려면 개정판서문2 뉴노멀 시대에 외식업이 살아남으려면 감수의 글 외식업에서 승자가 되는 노하우 추천사 벼랑 끝에 내몰린 외식업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줄 책 릴레이 추천사 1부 급변하는 한국의 외식산업 01 코로나19 이후, 무서운 쓰나미가 밀려온다 코로나19 사태로 변화하는 식생활 | 전문 마케터가 본 외식시장의 변화 02 식당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일 식당 운영의 황금 비법 세 가지 | 일본 외식시장으로 예측해 보는 한국 외식시장 우리나라 외식시장은 일본과 얼마나 닮았을까? 03 외식업에서 중식의 위치와 전망 외식시장에서 배달시장(중식)의 위치 | 한일 중식시장의 비교 04 한국의 외식업에 거는 기대와 희망 정보력에서 일본에 월등한 한국 외식업계 | 반드시 갖춰야 하는 교육 시스템 준비는 지금부터다 2부 외식업 승자의 조건 05 위기 때 최강의 무기는 ‘원칙 지키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3가지 동력 06 기초력, 기본기가 승부를 가른다 직원들의 모티베이션을 높여라 | 경영이념을 직원들에게 스며들게 하라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라 | 매장 운영 책임자의 능력, 매장의 생명선 07 운영력, 재방문 고객을 늘려 나가는 힘 노동생산성 향상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하라 | 안정된 QSC-A 레벨을 구축하라 스탠더드의 수준을 맞추라 | 효율적인 오퍼레이션의 구축하라 노동생산성이 높은 점포의 특징 | 지속적인 교육으로 높은 모티베이션을 유지하라 모티베이션 향상 시스템을 구축하라 | 운영력의 레벨업을 위한 기초 단골 고객을 확보하라 | 열심히 일하는 직장의 공통점 세 가지 08 기획력, 실전 외식업 실행 방향 잡기 개발 업무와 콘셉트 설정 | 마케팅 기획의 포인트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의 키워드 |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인사제도 경영기획,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로드맵 에필로그 코로나19는 외식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불확실성과 위기 사이에서 외식업의 가능성을 전망한다 2019년이 저물어가던 12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가 전 세계를 덮쳤다. 저성장으로 경제가 활력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최저임금 쇼크로 휘청거리던 외식업계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폐업을 선언하는 곳이 속출했다. 외식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입버릇처럼 썼던 ‘불황’이라는 말이 사치였다는 소리도 들린다. 절박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 사이에 이 위기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존 본능이 강렬해졌다. 이들을 위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가교 역할을 해오던 컨설턴트 아라이 미치나리와 ‘고기 박사’로 통하는 김태경, 두 저자가 ‘위기 극복 매뉴얼’을 긴급 제안한다. 두 저자는 모두 한일 양국에서 전문가로서 입지를 굳힌 베테랑이다. 그런 만큼 이 책은 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날실과 시실처럼 교차하며 외식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아라이 미치나리 저자는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 인력난이라는 3중고를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풀어준다. 한국보다 20년 앞서 먼저 격동과 변화의 시기를 겪은 일본 외식시장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특히 그가 강조하는 내용은 노동생산성을 높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 악화만을 걱정하지 말고, 노동생산성 관리를 통해 최저임금 쇼크를 극복할 방안을 찾아볼 것을 독려한다. 아울러 일본 외식산업에서 노동생산성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반면에 김태경 저자는 한국의 외식업 현실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외식업 종사자들의 변화와 혁신을 촉구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해도 외식업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코로나19가 아니라도 이미 우리 사회 전체는 물론 외식시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장 변화를 조금씩 겪고 있다. 압축 성장 시대가 지나고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만큼 이에 맞춰 사회의 의식과 전체 산업의 구조가 달라져야 함을 역설했다. 아울러 지금은 산업의 본질과 구조적 모순을 혁신적으로, 아니 혁명적으로 해결해나가는 혼신의 노력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한다. 코로나19로 우리 식생활에 변화는 시작되었고, 현재도 변화가 진행되고,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는 계속해서 일어날 것인 만큼 외식업이 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을 주장한다.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성장과 도약은 힘들지 않겠느냐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리고 비록 지금 코로나19로 외식업계 전체가 빙하기에 접어들었지만, 식당은 대표적인 ‘환대산업’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 식당은 환대받으며 기분 좋게 서비스를 경험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넓은 홀의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 진심 어린 미소와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접대하는 직원들. 이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음식의 맛과 더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다. 이렇듯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있는 메뉴,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한다면, 그 식당은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그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것임을 환기시켜 준다.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외식업, 늘 그랬듯 위기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누가 이 위기에서 살아남아 승자가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미 레이스는 시작되었다. 위기 때마다 가장 빛나는 진리, 기본으로 돌아가라!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어느 날은 아르바이트생보다 가져가는 돈이 적다는 우리나라 외식업 사장들, 아르바이트생만도 못하다는 푸념이 터져 나온다. ‘내 돈 투자해서 식당 운영하고, 내가 경영주인데……’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엄밀히 말해 그들이 버는 돈의 액수는 아르바이트생 시급만도 못한 것이다. 수입이 없다고 하여 식당 문을 닫을 수도 없다. 사정이 이럴진대 식당 사장들을 사전적 의미의 부르주아, 자본가, 경영자, 기업가라고 부를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외식업은 진입장벽이 낮다. 쉽게 창업하지만, 망하기도 쉬워 폐업률 또한 높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외식업장에서는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하다 부장이나 이사로 은퇴한 이들 중에는 자기가 관리하기도 힘든 큰 규모의 식당을 열었다가 퇴직금까지 다 날리기도 한다. 아내의 음식 솜씨가 좋아서 식당을 차리면 잘될 거라는 말만 믿고 호기롭게 식당을 차렸다가 망한 사람도 있다. 외식업에는 이처럼 쉽게 뛰어들어 시작한 이들이 많다. 이들은 문제가 터지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일쑤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두 저자는 외식업의 특성을 잘 짚어 주면서 식당을 진두지휘할 수 있게 현장 매뉴얼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인건비를 시간 단위로 관리해서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뉴를 관리하며, 고객 관리에서 최종 구매일과 구매 빈도에 더해 구매 누적액까지 분석하는 방법까지 세밀하게 짚어준다. 그리고 두 저자는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기로에 선 외식업, 생존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 위기에 무너질 것인가, 위기를 이용할 것인가 아라이 미치나리 저자에 의하면 한국보다 먼저 격동의 시대를 경험한 일본에서 번성점포로 살아남은 기업들은 하나같이 매장 운영 책임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일과 직원들의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고 한다. 반대로 그 일에 투자를 아꼈던 기업은 지금 힘들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들려준다. 경영자가 매장 운영 책임자 육성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이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인건비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 방법, 즉 시간 단위로 인건비를 관리함으로써 노동생산성이 높은 매장을 만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려준다. 매장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데이터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 메뉴 관리를 마진믹스 시뮬레이션 분석으로 설명한다. 메뉴별 판매가격과 판매수량을 설정하여 메뉴의 인앤아웃까지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시스템적 관리가 이루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고객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도 제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RFM이라는 방법은 혁신적이다. 저자가 제시한, 불특정다수를 겨냥한 매스마케팅에서 고객을 더 세분화한 타깃 마케팅으로 전환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 이 방식을 통해 효과적인 고객관리를 해본 저자의 경험인 만큼 이 책의 독자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두 저자는 규모와 관계없이 앞으로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변화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영 계획이 명확해야 함을 힘주어 말한다. 물론 점점 엄격해지는 정책과 격변하는 사회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전략을 구축하는 것은 필요충분조건이다.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했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른다. 내가 운영하는 식당 역시 늘 맛있고 친절해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실제 시장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다들 잘 모르고 있다. 또 실질적으로 얼마를 팔고 얼마를 벌고 얼마가 남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냥 통장에 돈이 좀 남아 있으면 벌고 있고, 돈이 모자라면 장사가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식당 점주들이 의외로 많다.또한 장사가 잘될 때나 안 될 때나 거의 같은 인원을 쓰는 곳이 많다. 장사가 안 되면 최소 인력까지도 줄여서 식당을 운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식당을 보면 식당 개업 순간부터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로 식당을 시작하는 점주들도 있다. 지금 비록 코로나19로 외식 업계 전체가 빙하기에 접어들었지만, 식당은 대표적인 환대산업(hospitality industry)임을 잊으면 안 된다. 식당은 환대받으며 기분 좋게 서비스를 경험하는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당을 찾는 사람은 음식만 먹으러 가지 않는다. 넓은 홀의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 진심 어린 미소와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접대하는 직원들. 이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음식의 맛과 더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다.이렇듯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있는 메뉴,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한다면, 그 식당은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그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인구가 줄어들수록 일하려는 사람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지금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은 매우 소중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들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그만두지 않는 직장 환경 만들기’는 매장과 기업이 안고 있는 가장 중요한 숙제다.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을 확보하려면 많은 정보량을 가진 고객의 욕구를 신속히 파악해 단골 고객으로 만들어야 한다. 평범한 서비스만 제공해서는 더 이상 고객이 매장을 찾아오지 않는다. 고객의 욕구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현장 직원들이다.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매장 환경을 만들어가지 않으면 그 매장은 곧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팝업시티
이데아 / 음성원 (지은이)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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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소설,일반음성원 (지은이)
도시재생이란 원래의 용도가 쇠퇴한 동네에서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고, 그 용도에 맞게 건물과 동네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일이다. 잘 활용되지 않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바로 팝업시티라는 점에서 팝업시티는 도시재생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 수요를 쉽게 찾아내기 어려운 쇠퇴한 동네에서 다양한 종류의 기능을 ‘팝업’시켜 실험을 할 수 있고, 사람들의 취향이 바뀌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공간을 소비하는 도시인들에게 얼마든지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효율적이며 기회비용도 적게 든다. 팝업시티는 공유경제가 작동하도록 만들어 주는 밑바탕이기도 하다. 유휴자산을 특정 스마트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과 연결해 부가가치를 얻어내는 산업을 공유경제의 한 형태로 본다면, 유휴자산의 용도가 쉽게 바뀔수록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프롤로그_ 공유경제는 도시적 현상이다 5 1 공유경제란 무엇인가? 우리는 이미 공유경제를 알고 있다 23 호텔, 백화점, 우체국도 공유경제다 28 저성장 시대에 적응한 자본주의 34 높은 문화적 소양과 스마트폰의 등장 41 2 공유경제는 사회적 편익을 높인다 공유경제는 ‘파괴자’인가, ‘구원자’인가 47 공유경제는 ‘착한’ 도시를 만든다 52 재난을 극복하게 해준 플랫폼의 힘 60 에어비앤비로 생애 첫 집을 구매하는 방법 67 접근권이 곧 복지다 70 샌프란시스코가 진짜 스마트도시다 76 3 평범한 개인이 세상의 전면에 등장하다 시민들이 만들어 낸 마법 같은 여행 85 온라인 공유가 만든 세상 90 도시에서 신화를 만들다 94 동네 특유의 매력은 상품이 될 수 있을까 99 4 공유도시를 만드는 주인공, 밀레니얼 미니멀리즘이 부상하는 이유 105 밀레니얼이 만드는 도시 111 여행의 거대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118 5 공유하는 공간의 특징 공유하는 공간은 교류를 이끈다 127 공유경제, 규모의 경제 그리고 콤팩트시티 133 6 도시를 살리는 공유의 힘 공유경제가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방법 139 창조적 장소 만들기 145 에어비앤비가 쇠퇴한 작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방법 148 강릉 홍제동은 되살아날 수 있을까 155 월드와이드 플랫폼의 강점 158 공유경제와 플랫폼 경제는 도시재생의 필수 요소다 160 도시재생의 필수 요소, 접근권 163 공유로 되살리는 빈 공간 165 7 팝업시티 사람이 바뀌면 공간이 바뀐다 173 가변형 공간이 주는 풍요로움 177 이리저리 뒤섞이는 도시 182 팝업 올림픽 185 팝업시티의 도래 188 8 팝업시티 만들기 도시별 팝업시티 시스템 197 빈방, 빈집에 대한 차등 규제 201 관광을 강조하는 한국 208 지역 기반 도시재생 회사를 키워야 한다 216 에필로그_ 사회가 바뀌기 위한 선행조건 222저성장 시대, 밀레니얼 세대는 어디에 머무는가? 공유경제, ‘착한경제’가 아닌 저성장 시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팝업시티, 유휴 공간을 잠시 ‘팝업’하여 이를 활용(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 공유경제가 이른바 ‘착한 경제’라든가 자본주의의 대안이라는 설명은 그럴 듯 해보이지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공유경제는 저성장 시대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경제 시스템의 한 형태라는 것이 훨씬 적절하다. 그리고 공유경제를 주도하는 것은 ‘밀레니얼’이며, 이를 가능케 하는 원천은 스마트 기술이다. 1980~2000년에 태어난 세대로, 밀레니얼이라 분류되는 젊은이들은 교외가 아닌 도심 안에 거주하면서 일하기를 원하고 있고, 리모트 워크(Remote Work)와 같은 문화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도 늘고 있다. 아울러 원하는 지역에서 ‘한 달 살기’와 같은 수요가 나타나며 관광과 거주의 개념이 혼용되고 있는가 하면, 3D프린터 기술 등으로 인해 하드웨어 생산까지도 도심 내에서 가능한 사회로 조금씩 진입하고 있다. 용도의 혼합이 거세게 나타나고 있는데, 현행 도시계획 체계는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을 껴안을 수 있을까? ‘사람 사는 동네’와 프라이버시의 혼합, 핫 플레이스 르 코르뷔지에가 펼쳐놓은 모더니즘의 시대를 지나 한국도 포스트 모더니즘의 공간과 건축을 고민한지 오래다. 건축물에 대한 기호학적 시선이 재조명되기 시작했고, 건물이 단순히 “살기 위한 기계”가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는 기제로도 쓰이게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개발시대를 거치며 뒤늦게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한국은 아파트와 같은 사각의 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핫 플레이스’라 불리는 1970~80년대 작은 건물이 즐비한 동네를 통해 드디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이는 시대가 품고 있는 다양한 건축양식을 즐길 수 있는 밀레니얼의 감성을 잡아낸다. 밀레니얼 만큼 문화적인 혜택을 충분히 받고 자란 세대가 지금껏 없었다. 전통적인 주택의 형태와 함께 좁은 골목길이 만들어 내는 ‘사람 사는 동네’ 등의 장점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동시에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며 용도의 구분을 강제해 온 모더니즘의 장점을 혼합하는 공간을 조명하기 시작했다. 이는 미국 등지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뉴 어바니즘(New Urbanism)’의 트렌드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이란 책으로 뉴 어바니즘의 문을 연 제인 제이콥스는 이렇게 말했다. “도시 구역들은 2가지 이상의 기능을 수행하여서 밤낮으로 상이한 시간에 상이한 목적의 사람들을 끌어와야 한다.” 용도의 혼합은 예컨대 주택을 개조해 일부 공간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하고 주택과 상점이 동시에 존재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팝업매장처럼 특정 기간 동안만 용도가 바뀌는 것까지도 포함한다. 자꾸 도심 속으로, 한정된 공간 속으로 파고드는 밀레니얼 입장에서는 용도의 혼합을 환영할 수밖에 없다. 지루한 풍경 대신 역동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취향을 잡을 수 있는 새로움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를 필요로 했다. 이전까지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소비하던 공간’을 ‘생산하는 공간’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바로 그것이다. 스위트스팟 같은 서비스 플랫폼은 건물 중 일부, 잘 쓰지 않던 공간을 사람들에게 빌려줘 일시적인 판매시설(팝업매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에어비앤비는 주거공간을 일시적으로 숙박용으로, 스페이스 클라우드 같은 플랫폼은 역시 주거공간을 파티룸으로 잠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처럼 용도가 일시적으로 변화하며 다양한 용도가 혼합되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주거와 생산, 업무, 관광 등이 같은 공간에서 한꺼번에 이뤄지는 세상, 이 같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기존의 고정된 도시계획 체계가 받아줄 수 있을까?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8년 10월 1일 “도심 업무빌딩 일부에 공공임대주택이나 분양주택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시 또한 업무와 주거의 적극적인 혼합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셈이다. 이 같은 용도의 혼합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 이른바 ‘팝업시티’가 새로이 도입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팝업시티는 한 공간에서 용도가 얼마든지 혼합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도시계획 체계를 세우는 개념이다. 사무실을 주거 공간, 호텔을 셰어하우스로 팝업시티는 공유경제가 작동하도록 만들어 주는 밑바탕이기도 하다. 유휴자산을 특정 스마트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과 연결해 부가가치를 얻어내는 산업을 공유경제의 한 형태로 본다면, 유휴자산의 용도가 쉽게 바뀔수록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예컨대 우버와 카풀처럼 말이다. 다양한 니즈가 충족되도록 유휴자산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팝업시티는 또한 도시의 유연성을 강화한다. 팝업시티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떠오르고 있는 개념인 ‘회복탄력성 높은 도시(Resilient City)’를 만들 수 있다. 예컨대 2012년 7월 도입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호텔 용적률 특례’ 제도는 갑자기 몰려 들어오던 중국인 관광객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였지만, 건축에 소요되는 시간 탓에 정작 몰려오던 수요에 대응하지 못했다. 오히려 2017년 ‘사드 논란’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발길을 끊자 특혜를 받고 지어진 호텔들이 공실에 시달리는 상황에 직면했다. 만약 팝업시티의 전략에 맞게 에어비앤비와 같은 숙박공유로 대응했다면 몰려오는 관광객의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 테고, 수요가 끊기더라도 원래의 기능인 주거용으로 되돌리면 충격을 완화해 회복탄력성이 높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다. 영국의 사례는 한발 더 나아간다. 영국의 회사 로위 가디언(Lowe Guardian)은 공실로 남아 있는 업무용 빌딩 일부 공간에 거주를 위한 작은 집을 조립해 넣는 방식의 ‘셰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건물주 입장에서 공실로 두는 것보다 적더라도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좋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일반적인 임대료보다 훨씬 적은 수준을 지불하면 돼 서로 이익을 줄 수 있는 방식이다. 이는 박원순 시장이 제안한 것처럼 도심 업무용 빌딩에 거주공간을 집어넣는 방식으로도 검토해 볼 수 있는 사례이다. 물론 각종 제도의 변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소비재인 주거 공간을 생산재로 만약 팝업시티 체계가 제대로 작동한다면, 공실이 많은 호텔을 청년들을 위한 셰어하우스로 전환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화장실 딸린 작은 개인공간(객실)과 커다랗고 화려한 공유공간(로비, 식당)이라는 구조적 측면에서 보면 호텔과 셰어하우스는 완벽하게 일치한다. 서울 도심지에 공실로 남아 있는 많은 오피스를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면 굳이 새로운 건물을 짓지 않고 기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이다. 무엇보다 도시의 쇠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의 효과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이미 주거용 시설에 잠시 숙박용 시설을 툭 튀어나오게(팝업) 만들어 작동하게 만드는 모델이다. 소비재로서만 기능하는 주거용 시설을 생산재로 바꿔 부수입을 올릴 수 있게 만드는 모델이기도 하다. 도시재생이란 원래의 용도가 쇠퇴한 동네에서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고, 그 용도에 맞게 건물과 동네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일이다. 잘 활용되지 않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바로 팝업시티라는 점에서 팝업시티는 도시재생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 수요를 쉽게 찾아내기 어려운 쇠퇴한 동네에서 다양한 종류의 기능을 ‘팝업’시켜 실험을 할 수 있고, 사람들의 취향이 바뀌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공간을 소비하는 도시인들에게 얼마든지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효율적이며 기회비용도 적게 든다. 모더니즘의 도시계획 체계에서 본다면, 팝업시티는 거칠고 혼란스러우며 규칙적이지 않다고 불안한 시선을 던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밀레니얼이라는 새로운 인류는 이전과 다르게 도시를 소비하고 있다. 집에서 근무를 하며 오피스에서 주거를 한다. 여행을 떠나더라도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위해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 숙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외곽으로 벗어났던 제조업은 3D 프린터의 발전과 함께 점점 도심 속으로 재진입하게 될 것이다. 작은 도시공간 안에서 좀 더 밀집해 모여 살면서 사람들 사이의 교류는 활발해지고, 그것은 저절로 혁신의 토대가 될 것이다.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교류하면서 혁신을 가속시키는 것이다. 밀레니얼에 장착된 새로운 ‘감각기관’인 스마트 디바이스는 그들의 눈과 귀가 되어 트렌드를 빠르게 확산시킬 것이며, 밀집도가 높은 곳에서 좀 더 쉽게 작동하며 공유경제를 촉진시킬 것이다. 이렇듯 공유경제는 팝업시티 안에서 숨 쉬고,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소유보다는 경험과 이벤트, 네트워크를 중시한다.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본다. 집을 살 수 있는 자본도 없거니와 그럴 필요성도 과거 세대보다는 덜 느끼며 만남을 중시한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밀레니얼은 다른 어떤 세대보다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기존 자원을 재활용하는 공유경제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에 적절하게 맞아떨어진다는 의미다.” “진정한 공유도시를 만드는 첫 단추는 주요 공공 자원에 대한 접근권을 평등하게 만드는 것이다. 훌륭한 공원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면, 집에 마당이 있을 필요가 없다. 귀한 작품을 볼 수 있는 미술관이 집 근처에 있다면, 체육관이 근처에 있다면, 자녀를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좋은 학교가 주변에 있다면? 접근권이야말로 진정한 복지다. 도시에서 접근성 높은 공공 자원의 존재는 개인이 소유하는 공간을 줄이고 공유를 확산시킬 수 있다.”
나는 고전 읽는 배달라이더다
미다스북스 / 이병선 (지은이) /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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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이병선 (지은이)
저자는 알바 중에서도 시급을 조금 더 받는 배달 라이더로 수년간 일해온 청년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일하고, 만족할 만큼 벌며 나름대로 '소확행' 추구하며 별 탈 없이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30대 후반의 이 청년은 일찍부터 행복을 찾은 사람일까, 아니면 사회 부적응자로 전락해버린 사람일까?'라고 물어보면 사람들은 아마 후자를 꼽을 것이라고 생각해보기도 하는, 여전히 고민 많은 청년이다. 그런 그에게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바로 고전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것이다. 그는 고전을 배우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인 인문학당 상우에 속해 있다. 그는 일하지 않는 시간을 고전 공부에 할애한다. 강의와 세미나를 들으러 다니고, 도서관과 교육원을 왕래한다. 이 책은 고전 공부를 하는 저자가 배달 라이더 생활을 하며 만나는 사람들과 부딪치는 상황 속에서 깨달은 지혜들을 담았다. 고전 속의 지혜가 수천 년 전의 먹물에만 고여 있는 것이 아니라, 2020년 생동하는 대한민국 서울에도 생생하게 적용됨을 보여준다.머리말 인트로 나는 배달이 좋다 1부 나는, 라이더다 나에게 돈이라는 것 예의라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 아닐까? 오래 할 수 있는 힘 지입제의 자유로움 원하는 콜을 잡고 한 만큼 가져간다 자연스러움을 따르라 고객케어는 하지 않는다 감정 동요 없이 콜 잡기 좁아진 마음을 다시 넓혀라 쉼 없이 흐르기 가닿는 마음 나의 영원한 친구, 스쿠터 민첩한 생활 2부 라이더, 고전을 만나다 1장 - 고전 공부로 먹고살 수 있나요? 신점의 추억 한문으로 먹고살 수 있나요? 어쨌든 합격 반장 할 사람? 저요! 빠르게 읽는 법을 배워요 또, 2학년 반장 ‘심기일전’ 세미나를 열었어요 2장 내 작은 일상에서 발견한 고전 돌려 말하기 <대학>의 순서 1 <대학>의 순서 2 도망갔으니까, 봐주지 마 양심 ‘기생충’에서 다시 현실로 또 하나의 나 이거 받아도 되는 거예요? 신중히 앞뒤로 생각하고 행동하자 더 먹어 더, 안 그럼 죽어 각자 할 일을 할 뿐 지나친 신중함 마트로 직행하는 패기 꿀콜 중독 3장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고전을 읽다 두 가지 색깔 그래도 은인이다 인연이 다한다는 것 가난하면 가난한 대로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배운 사람 내 여건 안에서의 최대치 몸가짐은 경건히, 행동은 간략히 전해지는 마음 더 주려는 마음 4장 내가 배운 것과는 다른 사회의 모습 도로 위에 끼인 존재 잘 포장된 약육강식 범칙금 끊을까요 경찰들도 꿀을 좋아하나요 개인사업자는 개인사업자답게 자연을 잃어버린 신체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사람들 과도한 그물질은 그만 진심으로 고맙지는 않아요 고양이 죽이기 여성 해방사 3부 나는 이제, 고전을 배달한다 1장 고전 공부만 한 자기계발이 없다 한문만 한 자기계발이 없다 고전으로 자존감을 회복하자 고전이 새로운 나를 만든다 바로 지금이 고전을 읽기 가장 좋다 주독야독으로 배운 걸 써먹자 오늘도 나를 위해 고전을 읽는다 2장 라이더의 고전 공부법 함께 읽기 ① 같이 공부해라 ② 자기 분량을 확보해라 소리 내기 ① 구두에 맞게 끊어 읽어라 ② 천천히 상기하며 깊이 새기자 손으로 읽기 ① 획순에 맞게 쓰기 ② 공책에 또박또박 크게 크게 나가며 이젠 고전을 배달(配達) 해야지“20년 라이더생활, 나는 이제 고전을 배달한다!” 작은 일상과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고전의 지혜를 찾는다! 서울 방방곡곡을 오토바이로 누비는 청년 라이더, 세상과 부딪치며 위대한 고전을 배우다! 저자는 알바 중에서도 시급을 조금 더 받는 배달 라이더로 수년간 일해온 청년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일하고, 만족할 만큼 벌며 나름대로 ‘소확행’을 추구하며 별 탈 없이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30대 후반의 이 청년은 일찍부터 행복을 찾은 사람일까, 아니면 사회 부적응자로 전락해버린 사람일까?’라고 물어보면 사람들은 아마 후자를 꼽을 것이라고 생각해보기도 하는, 여전히 고민 많은 청년이다. 그런 그에게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바로 고전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것이다. 그는 고전을 배우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인 인문학당 상우에 속해 있다. 그는 일하지 않는 시간을 고전 공부에 할애한다. 강의와 세미나를 들으러 다니고, 도서관과 교육원을 왕래한다. 이 책은 고전 공부를 하는 저자가 배달 라이더 생활을 하며 만나는 사람들과 부딪치는 상황 속에서 깨달은 지혜들을 담았다. 고전 속의 지혜가 수천 년 전의 먹물에만 고여 있는 것이 아니라, 2020년 생동하는 대한민국 서울에도 생생하게 적용됨을 보여준다. 이 시대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이 수천년 전 고전을 통해 읽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글을 쓰면서 ‘사회가 너무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내 생계를 위한 돈을 벌며 나는 나대로 당신은 당신대로 살다 가면 그만.’ 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청년들의 속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고전공부를 하며 글을 쓰면서는 ‘사회가 너무 슬프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한편 ‘괜히 알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고백하며, 이 ‘슬픔’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통하여 고전의 구절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며 느끼는 슬픔, 분노, 깨달음, 기쁨, 즐거움은 어째서 느껴지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그 감정들을 소화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지를 고전 속 지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나는 오늘도 나 자신을 위해 읽는다.”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해서 고전을 읽고 공부한다는 저자는 자신이 느낀 감정과 깨달음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시대의 희로애락을 보다 깊게 탐구하면서, 보다 품격 있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위플랄라
파피에(딱정벌레) / 안니 M.G. 슈미트 지음, 아카보시 료에이 그림, 위정훈 옮김 /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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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에(딱정벌레)소설,일반안니 M.G. 슈미트 지음, 아카보시 료에이 그림, 위정훈 옮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작가 안니 슈미트의 모험 소설. '작아진다'는 환상을 토대로 만든 모험담으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가는 따뜻한 가족애와 친구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름다운 우정을 보여준다. 브롬 가족은 아빠인 브롬 선생, 딸 넬라 델라, 아들 요하네스, 세 명이다. 평범하지만 행복한 브롬 가족의 집에 어느 날 꼬마 요술쟁이 위플랄라가 나타난다. 요술이 서툴러 무리에서 쫓겨난 위플랄라는 브롬 가족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그러나 위플랄라는 서툰 요술로 늘 말썽을 부린다. 어느 날, 멋진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브롬 가족은 돈을 못내어 경찰에 끌려갈 처지가 된다. 그때, 위플랄라가 요술을 부려 브롬 가족을 생쥐보다 작은 꼬마 난쟁이로 만들어 그곳을 탈출한다. 그런데 위플랄라가 브롬 가족을 원래대로 커지게 하는 '어떤 것'의 이름을 잊어버리는데…1. 비오는 날의 이상한 손님 2. 돌이 된 시인 3. 궁전 같은 레스토랑 4. 난쟁이가 된 세 사람 5. 거대한 우리집 6. 인간으로부터 달아나야 해 7. 댐 광장의 큰 궁전 8. 맛있는 음식도 가득, 위험도 가득 9. 병원 10. 로티와 작은 네 사람 11. 친절한 핑크 선생 12. 도둑놈 리퀴스 렐 13. 운하가 있는 집 14. 핑크 선생과 두 부인 15. 유령의 집 16. 빨간 과일을 먹었더니 17. 되살아난 시인 18. 우리집에 돌아와안데르센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마법같은 모험담! “우리 가족이 작아졌어요!!” 어느 봄비가 내리는 날 브롬 가족을 찾아온 ‘위플랄라’라는 이름의 꼬마 요술쟁이. 요술을 부릴 줄은 알지만 그것이 서툰 위플랄라의 등장으로 브롬 가족의 일상은 매일매일 가슴조이는 모험과 고난의 연속이 되는데.... 자, 위플랄라의 요술에 걸려 생쥐처럼 작아져버린 브롬 가족과 함께 신나는 모험과 따뜻한 가족애와 뜨거운 우정이 있는 멋진 이야기 속으로, 출발!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신나는 모험담! 는 네덜란드의 국보급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을 수상(1988년)한 작가 안니 슈미트가 쓴 신나는 모험 소설이다. 어린 시절의 가장 큰 판타지로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 아마도 난쟁이가 되어 어디든 숨을 수 있게 되는 것과 하늘을 훨훨 날아보는 것 아닐까? 는 이 두 가지 판타지를 한꺼번에 충족시켜주는 멋진 이야기다. 어느 날 찾아온 ‘위플랄라’라는 꼬마 요술쟁이. 요술을 부릴 줄은 알지만 그것이 서툰 위플랄라의 등장으로 평온하던 브롬 가족의 일상은 가슴죄는 모험과 고난의 나날이 된다. “우리 가족이 작아졌어요!” 어느 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돈을 못낸 브롬 가족은 위플랄라의 요술 덕분에 꼬마 난쟁이가 되어 무사히 집으로 도망쳐온다. 생쥐만큼 작아진 브롬 가족! 작아지니 장난감 기차를 타고 씽씽 달릴 수도 있고, 장바구니에 들어가 그네도 탈 수 있고, 담쟁이덩굴도 타고 기어올라갈 수 있으니 너무 재미있다. 그런데, 뭐라구? 다시 원래대로 커지게 할 수가 없다구? 위플랄라가 브롬 가족을 원래대로 커지게 하는 ‘어떤 것’의 이름을 잊어버렸다! 이제 작아진 브롬 가족은 집에서 도망쳐서 인간의 눈을 피해 여기저기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된다. 궁전에서 식료품 가게로, 다시 병원으로, 그리고 운하 옆의 낯선 집으로... 도덕적이고 고지식한 아빠인 브롬 선생은 곤란한 일이 생길 때마다 “사람이 이러면 안되는데”, “얘들아, 이러면 안된단다” 하고 도덕적인 훈계를 하면서 작아진 신세를 한탄하곤 한다. 그러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늘 앞장서서 아이들을 이끌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아이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면서 함께 어려움을 헤쳐간다. 밝고 낙천적이며 모험심이 강한 넬라델라와 요하네스는 난쟁이가 된 상황을 유쾌하게 즐기면서 미래를 낙관한다. 그리고, 위험에 처할 때마다 서툴지만 열심히 요술을 부려서 브롬 가족을 지켜주는 위플랄라와는 어느덧 친구 이상,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된다.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는 ‘작아진다’는 환상을 토대로 만든 멋진 모험담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들려주는 건 신나는 모험과 가슴설레는 사건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수화기를 들고 전화를 거는 장면을 보자. 힘없는 꼬마 난쟁이가 되어 버린 브롬 가족은 혼자서는 다이얼을 돌릴 수 없어 모두 힘을 합쳐야만 한다. 는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가는 따뜻한 가족애를 곳곳에서 보여준다. 또한, 나와 내 가족의 안전만큼이나 친구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름다운 우정도 그리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은 작고 힘이 없을지라도,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작가 안니 슈미트가 들려주고 싶었던 말은 결국 이것 아닐까?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신나는 이야기, 재미와 교훈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멋진 이야기, 를 만나보자!“우리도 서랍에 숨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멋지겠지? 순경 아저씨가 와도 못 찾구 말야…….” 요하네스가 풀이 죽어서 말했습니다. “그거 좋은 생각인데요.” 위플랄라가 말했습니다. “위플랄라, 너, 뭘 하려는 거냐.” 브롬 선생의 얼굴이 엄격해졌습니다. “이상한 짓은…….” 하고 말을 하다가 말고 선생은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몸이 아주 이상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현기증이 나고 어지럽고, 주변의 모든 것들이 쑥쑥 커지고 있었습니다. 의자가 점점 커졌습니다. 그들이 앉아 있던 책상은 마을 광장만큼 커졌고, 책상 위에 놓여 있던 볼펜은 배의 기둥처럼 되었습니다. 전기 스탠드는 집채만큼 커졌습니다. (중략) “위플랄라, 네 이놈!” 브롬 선생이 고함을 질렀습니다. “빨리빨리, 서랍 속으로. 빨리, 얼른요!” 위플랄라가 말했습니다. 서랍은 꽉 닫혀 있지 않았습니다. 네 사람은 반쯤 열린 서랍 틈새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 어두운 안쪽에 쭈그리고 앉았습니다. - 본문 61~62쪽 중에서 넬라 델라는 나뭇조각을 조금 가져와서 인형의 집 난로에 불을 지피고 작은 냄비에 감자를 두 개 삶았습니다. 그 감자도 거대한 감자였습니다. 감자 두 개로 네 사람 몫의 저녁식사가 충분했습니다. 찬장에서 커다란 흰 빵을 꺼내어 바닥 위에 펼친 천 위에 치즈와 함께 늘어놓았습니다. 찬장에서 빵과 치즈를 꺼내는 일은 무척 힘들었습니다. 요하네스와 넬라 델라가 찬장 안으로 기어올라가서 상자 안에서 빵을 끄집어내서 바닥으로 집어던졌거든요. 치즈도 똑같은 방법으로 끄집어냈습니다. 하지만 버터를 꺼내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버터를 집어던졌다가는 바닥이 아주 미끌미끌해질 테니까요. (중략) 브롬 선생은 아이들과 함께 놀지 않았습니다. 선생은 일을 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책을 쓰고 있었으니까요. 선생은, “자, 일을 좀 해볼까.” 하는 것이 말버릇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은 낑낑거리면서 의자 다리를 타고 의자 위로 기어올라 갔습니다. 이어서 식탁보를 붙잡고 몸을 탁자 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나서 타자를 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이었습니다. 물론, 타자기가 정말로 엄청나게 거대했기 때문이었지요. 몹시 고생한 끝에 선생은 겨우 종이 한 장을 타자기에 끼워넣고 타자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선생은 발로 ‘비(b)’를 쳤습니다. 펄쩍 점프해서, 한 단 뛰어올라 멋지게 ‘아이(i)’자 위에 내려섰습니다. 그리고나서 ‘지(g)’로 돌아갔습니다. 선생은 ‘빅(big)’이라는 글자를 친 것이었습니다. - 본문 69~72쪽 중에서
돈에 대한 불안이 돈을 벌게 한다
유노북스 / 다구치 도모타카 (지은이), 송소정 (옮긴이)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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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소설,일반다구치 도모타카 (지은이), 송소정 (옮긴이)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불안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돈에 대한 불안감 하나만 가졌다면, 당신은 기필코 부자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돈을 벌기 위해 당신은 모두 바꿀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돈에 대한 불안은 삶을 이루는 요소를 돈 벌기 좋게 최적화한다. 돈에 대한 불안은 사고방식, 습관, 돈 관리법, 일하는 방식, 인간관계를 바꾸고, 당신을 돈 잘 버는 사람으로 만든다. 부자가 되기 위해 발돋움하라. 이 책이 불안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나하나 안내한다. 부자처럼 돈 이야기를 당당하게 하라. 미래를 위해 부자 체질로 바꾸어라. 부자처럼 보람 있게 돈 써라. 누구에게나 인정받도록 결과 지향적으로 일하라. 부자처럼 다른 사람에게 관대하고 쓸모없는 관계는 깔끔하게 정리하라. 불안감은 지금보다 더 잘되고 싶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다.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지금부터 그 불안을 돈을 불러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 행동하면 된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데 ‘돈의 신’이 함께할 것이다.시작하며 돈 잘 버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불안하다 제1장 돈에 대한 불안이 사고방식을 바꾼다 01 돈 이야기를 당당하게 한다 02 성공한 사람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03 이미 부자인 것처럼 생각한다 04 ‘부자 되는 날’을 정한다 05 욕망에 차도 괜찮다 06 한꺼번에 손대지 않는다 07 다른 사람 흉내만 내지 않는다 08 레드오션에서 편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09 현상 유지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다 10 막상 해 보면 제법 쉽다 11 한 번 성공했다고 오만해지지 않는다 12 좋은 날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13 돈 문제는 어려울 때 터진다 14 한 푼이라도 더 저금한다 15 운을 믿지 않고 기회를 잡는다 16 걱정하는 일은 대부분 안 일어난다 17 지금 하는 일이 천직인가? 18 이야기를 들으러 다닌다 제2장 돈에 대한 불안이 습관을 바꾼다 01 돈의 흐름은 매일 확인한다 02 이상보다 현실을 먼저 택한다 03 부자는 건강부터 관리한다 04 돈 잘 버는 사람은 가장 먼저 움직인다 05 항상 정보가 모이는 곳으로 간다 06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07 부자의 인생철학에 주목한다 08 절대로 입에 올리면 안 되는 말 3가지 09 부자는 불언실행형 인간이다 10 결과 내는 독서를 한다 11 일희일비하지 않는 사고법 12 부자는 지구력이 좋다 13 절대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14 방해받지 않는 시간에 일한다 15 판단이 안 서면 버린다 16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선다 제3장 돈에 대한 불안이 돈 관리법을 바꾼다 01 돈에 휘둘리지 않는다 02 자기에게 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03 미련하게 버티지 않는다 04 돈이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든다 05 내 돈은 어디로, 어떻게 빠져나갈까? 06 인생에서의 큰 계획을 예상한다 07 많이 아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08 보람 없이 돈 쓰지 않는다 09 소비와 낭비를 투자로 바꾼다 10 신용 카드는 한 장만 쓴다 11 회사는 언제든 나를 내칠 수 있다 12 당장 창업하지 않아도 된다 제4장 돈에 대한 불안이 일하는 방식을 바꾼다 01 일은 결과가 전부다 02 모두 쉽게 얻지 않았다 03 돈을 잘 버는 사람은 일찍 시작한다 04 부자는 치밀하게 준비한다 05 부자는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06 시간이 걸려도 처음을 잘 다진다 07 남들이 찾지 않는 자리로 간다 08 단도직입적으로 쉽게 말한다 09 성공 방법은 틀에 박혀 있지 않다 10 무의미한 회의는 1원 가치도 없다 11 서점을 가까이 한다 12 시간을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13 생활 패턴으로 돈 버는 힘을 기른다 14 돈 잘 버는 사람의 연락 법칙 15 혼자 출발한다 16 회사에서부터 잘한다 17 일류는 알려 주는 데 인색하지 않다 18 알아서 움직여야 돈이 들어온다 19 어떤 일이든 작게 시작하면 쉽다 20 내 능력치를 최대로 발휘한다 제5장 돈에 대한 불안이 인간관계를 바꾼다 01 응원해 주는 사람을 곁에 둔다 02 부자는 무리 지어 다니지 않는다 03 싫은 사람은 단칼에 끊는다 04 인간관계는 직감이다 05 돈 안 되는 고객을 끊은 이유 06 좋은 사람이기를 그만둔다 07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힘이 달라진다 08 성공한 사람은 우선 베푼다 09 다른 사람도 잘되기를 바란다 10 2차에는 가지 않는다 11 빈말하지 않고 칭찬한다 12 부자는 수다 떨지 않는다 13 친근한 태도에 더 끌린다 14 라이벌은 늘 나 자신이다부자에게 불안은 돈을 버는 원동력이다! 돈 때문에 불안한 당신에게 부자가 되려는 조짐이 보인다! 돈 잘 버는 사람도 불안하다. 돈 못 버는 사람도 불안하다. 그래서 당신이 결정할 수 있는 삶은 둘 중 하나다. 가난해서 불안한데 현실에 안주하고 스트레스만 받는 삶, 돈에 대한 불안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작정하고 부자가 되는 삶. 당신은 부자가 되는 삶을 원할 것이다. 돈 잘 버는 사람과 돈 못 버는 사람의 차이점은 ‘행동했는가, 행동하지 않았는가’다. 부자는 돈에 대한 불안감으로 어떻게 돈을 더 벌지 궁리하고 행동한다. 그들에게 불안감은 돈을 버는 원동력이다. 돈 때문에 불안하면 사고방식, 습관, 돈 관리하는 법, 일하는 방식, 인간관계까지 모두 바꾸게 된다. ‘돈의 신’으로 다시 태어난 저자는 불안감으로 인생을 바꾼 장본인이다. 젊은 나이에 파산 직전까지 내몰려 극도로 불안했던 그에게 불안감은 ‘돈을 벌겠다’는 의지가 되었다. 그리고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이 행동하는 자신을 철저하게 바꾸었다. 그는 2년 만에 빚을 갚고, 돈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 돈에 대한 불안이 사고방식을 바꾼다. → 돈에 관한 욕망을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돈에 대한 불안이 습관을 바꾼다. → 미래를 위해 부자 체질로 바꾼다. 돈에 대한 불안이 돈 관리법을 바꾼다. → 보람 없이 돈 쓰지 않는다. 돈에 대한 불안이 일하는 방식을 바꾼다. → 알려 주는 데 인색하게 굴지 않는다. 돈에 대한 불안이 인간관계를 바꾼다. → 타인에게 관대하고 쓸모없는 관계는 정리한다. 이 책은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불안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돈에 대한 불안감 하나만 가졌다면, 기필코 부자가 될 수 있다. 당신이 ‘돈, 돈’ 하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보다 더 잘살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그 불안감을 돈을 부르는 에너지로 바꾸어 행동하면 된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데 ‘돈의 신’이 함께할 것이다. 돈 잘 버는 사람도 불안하다 당신이 결정할 수 있는 삶은 두 가지다. 하나는 돈 때문에 힘들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사는 삶, 다른 하나는 돈에 대한 불안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돈 잘 버는 사람으로 완전히 바뀌어 부자가 되는 삶. 당신은 분명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지금 당신의 통장에 남은 잔액이 얼마인지 떠올려 보라. 이번 달에도 지갑에 들어오는 금액보다 빠져나가는 액수가 더 많은 당신은 아마 돈 문제 때문에 편안하지 않을 것이다. 매년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겨우 몇 푼 오를 뿐이고, 빚은 원금은커녕 이자 갚기에도 빠듯하다. 누군가는 돈을 얼마큼 벌어서 그중 70퍼센트는 모은다던데 그렇게 저축하는 게 가능한지도 모르겠다. 사람들 대부분이 돈 문제에 시달린다. 그런데 통장 잔액을 보고도 불안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돈 문제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 부자거나, 반대로 평생 돈 잘 버는 인생은 포기했다는 뜻이다. 당신이 불안하다면 긍정적이다. 돈을 잘 벌고,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돈 때문에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그 불안감을 원동력로 만드는 것이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돈 잘 버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불안하다. 그래서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들은 돈 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지 생각하고 행동한다. 반면 부자가 아닌 사람은 현실에 수긍하고 안주한다. 불안감은 스트레스에 불과하다. 부자에게 불안감은 돈을 버는 원동력이자 추진력이며 자극제다. 돈에 대한 불안감을 최대로 끌어올려라! 그래서 당신이 돈을 잘 벌고, 부자가 되기 위해 제일 먼저 할 일이 있다. 바로 돈에 대한 불안감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당신은 돈 때문에 불안할수록 돈을 벌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고 동분서주하게 된다. 돈에 대한 불안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바꾸고 지금은 ‘돈의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다. 그는 한 달에 130만 원을 벌면서 술 마시는 데, 명품 사는 데, ‘인생 한 방’을 위한 도박에 돈 쓰기 바빴다. 그래서 저축은커녕 20대 후반에 5,000만 원을 빚졌다. 파산 직전까지 내몰렸던 그는 극도로 불안했다. 결국 불안감으로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이 행동하는 자신을 갱생하겠다고 결론 내렸다. 돈에 대한 불안이 ‘작정하고 돈을 벌겠다’는 의지가 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생각부터 직업, 습관, 인간관계까지 모조리 바꾸었다. 그리고 2년 만에 빚을 갚고, 돈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 130만 원 월급쟁이에서 ‘돈의 신’이 된 사람처럼, 당신이 현재 돈 문제 때문에 조마조마하며 ‘돈, 돈’ 하는 것은 당연하다. 돈을 많이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 당신을 돕기 위해 이 책에는 불안을 돈 되는 생각, 돈 되는 행동, 돈 되는 습관으로 바꾸는 방법과 자산을 늘리는 노하우가 들어 있다. 돈 때문에 불안한 당신은 부자가 될 인물이다 이 책은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불안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돈에 대한 불안감 하나만 가졌다면, 당신은 기필코 부자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돈을 벌기 위해 당신은 모두 바꿀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돈에 대한 불안은 삶을 이루는 요소를 돈 벌기 좋게 최적화한다. 돈에 대한 불안은 사고방식, 습관, 돈 관리법, 일하는 방식, 인간관계를 바꾸고, 당신을 돈 잘 버는 사람으로 만든다. 부자가 되기 위해 발돋움하라. 이 책이 불안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나하나 안내한다. 부자처럼 돈 이야기를 당당하게 하라. 미래를 위해 부자 체질로 바꾸어라. 부자처럼 보람 있게 돈 써라. 누구에게나 인정받도록 결과 지향적으로 일하라. 부자처럼 다른 사람에게 관대하고 쓸모없는 관계는 깔끔하게 정리하라. 불안감은 지금보다 더 잘되고 싶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다.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지금부터 그 불안을 돈을 불러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 행동하면 된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데 ‘돈의 신’이 함께할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위기에 빠졌을 때 기회를 잡는다. 역경에 부닥쳤을 때 오히려 투지를 불태우고 머리 회전이 빨라진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보통 때보다 몇 배 큰 힘을 낸다. 왜일까? 바로 돈 되는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레드오션에서 편하다고 느끼지 않는다’에서 돈을 벌려면, 그것도 원하는 만큼, 아주 많이 벌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돈에 대한 불안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결과를 내는 일이다. 아무리 성실해도, 아무리 인품이 좋아도 결과를 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가차 없어 보이지만 이 세계의 규칙이다 - ‘이야기를 들으러 다닌다’에서
고미숙의 인생 특강
북튜브 / 고미숙 (지은이) /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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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튜브소설,일반고미숙 (지은이)
상품과 소비의 범람, 그 이면의 빈곤과 양극화. 전염병과 기후위기라는 전지구적 재앙. 우리는 이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건너야 하는가?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고미숙의 인생 특강』을 통해 ‘질주를 멈추고 욕망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바꿀 것’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소비와 쾌락에서 휴식과 성찰로, 외적 확장에서 내적 충만으로, 자연의 도구화에서 자연과의 공존으로!” 우리가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 그리고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새로운 길로 방향을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각기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했던 네 번의 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화폐로 환산되는 거창한 ‘가치’보다 삶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첫번째 강의(「삶에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부터 ‘길 위에서’ 접속하고 공부하는 실천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마지막 강의(「길 위의 공부」)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멈추고, 접속하고, 성찰할 것’을 줄곧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꿈’과 ‘가치’, ‘의미’ 같은 것들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그것들이 우리의 ‘에로스’적인 생명의 힘을 갉아먹고 있지는 않은지를 ‘로고스’적 지혜로 성찰해야 하며, 그 길은 집을 나서서 고전과 접속하고 세계와 접속할 때 열린다는 것이다.책머리에 첫번째 특강 _ 삶에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꿈’은 ‘삶’보다 중요할 수 없다 삶, 앎을 향한 여정 지식-지성-지혜의 인드라망 ‘지혜’를 외면하는 자의식의 과잉 폭력으로 치닫는 손오공과 에로스의 화신 성진 한없이 비대해진 현대인의 자아 존재론적 질문과 지혜와의 접속 삶은 그 자체로서 충분하다! 두번째 특강 _ 에로스와 로고스의 향연 청년과 에로스 청춘, 인생의 봄! 하지만! 무력하고 공허한 청춘! 청춘의 에너지를 발산하라! 에로스적 충동과 로고스적 비전의 결합 소유와 집착에서 로고스의 네트워크로 공부, 인생에 대한 질문 접속, 세상을 바꾸는 힘 세번째 특강 _ 원초적 욕망과의 대면 욕망과 삶의 이분법을 타파하자! 에로스와 로고스 그리고 정·기·신 수렴과 발산, 생명의 정치경제학 욕망이 가진 카오스적 속성 자본주의, 문명의 끝장 탐진치, 욕망의 보편적 속성 로고스, 욕망의 현장과 대면하라 서 있는 자리에서 방향 틀기 네번째 특강 _ 길 위의 공부 북-인드라망, 길 위에서의 만남 민주주의와 욕망 돈이 아니라 활동 살맛 나는 삶을 위하여 자기배려(큐라스)와 탐구(퀘스트)의 길 잉여를 접속으로 길 위에서 하는 공부“멈추고, 성찰하고, 접속하라!!”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들려주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상품과 소비의 범람, 그 이면의 빈곤과 양극화. 전염병과 기후위기라는 전지구적 재앙. 우리는 이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건너야 하는가?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고미숙의 인생 특강』을 통해 ‘질주를 멈추고 욕망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바꿀 것’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소비와 쾌락에서 휴식과 성찰로, 외적 확장에서 내적 충만으로, 자연의 도구화에서 자연과의 공존으로!” 우리가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 그리고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새로운 길로 방향을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각기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했던 네 번의 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화폐로 환산되는 거창한 ‘가치’보다 삶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첫번째 강의(「삶에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부터 ‘길 위에서’ 접속하고 공부하는 실천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마지막 강의(「길 위의 공부」)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멈추고, 접속하고, 성찰할 것’을 줄곧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꿈’과 ‘가치’, ‘의미’ 같은 것들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그것들이 우리의 ‘에로스’적인 생명의 힘을 갉아먹고 있지는 않은지를 ‘로고스’적 지혜로 성찰해야 하며, 그 길은 집을 나서서 고전과 접속하고 세계와 접속할 때 열린다는 것이다. 코로나의 시대를 건너는 이들에게 전하는 ‘다른 삶’의 비전!!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들려주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우리는 코로나의 시대를 어떻게 건너야 할까? 그리고 코로나가 극복된 이후에 삶은 어떤 방식으로 이어져야 할까?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고미숙의 인생 특강』을 통해 ‘질주를 멈추고 욕망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바꿀 것’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소비와 쾌락에서 휴식과 성찰로, 외적 확장에서 내적 충만으로, 자연의 도구화에서 자연과의 공존으로!”(7쪽) 우리가 코로나를 극복하고 그 이후의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이 새로운 길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각기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했던 네 번의 강의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화폐로 환산되는 거창한 ‘가치’보다 삶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첫번째 강의부터, ‘길 위에서’ 접속하고 공부하는 실천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마지막 강의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멈추고, 접속하고, 성찰할 것’을 줄곧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꿈’과 ‘가치’, ‘의미’ 같은 것들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그것들이 우리의 ‘에로스’적인 생명의 힘을 갉아먹고 있지는 않은지를 ‘로고스’적 지혜로 성찰해야 하며, 그 길은 집을 나서서 고전과 접속하고 세계와 접속할 때 열린다는 것이다. 삶보다 소중할 수는 없다! “예컨대, 십대들이 “누구를 사랑하고 싶어요”, 이러지 않죠. 굉장히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싶어요, 이런 거예요. 그리고 “성공하고 싶어요”, 이거는 “내가 원하는 노동으로 당당하게 살겠어요”가 아니라 “엄청난 거액의 돈을 주무르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런 뜻인데 자기의 현실은 너무 아득하게 머니까 추락을 하는 거죠. 스스로 추락을 하는 거죠. 이게 자아, 자의식의 비만이에요. 그래서 이런 궤도를 타게 되면 이건 절대로 멈출 수가 없어요.“(25쪽) 저자 고미숙은 청소년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꿈이 없는 것이 고민인 청소년들을 만난 경험을 이야기한다. 실제로 많은 청소년들, 그리고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이 ‘꿈 없음’, 혹은 ‘의욕 없음’, ‘하고 싶은 거 없음’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한다. 다른 한편으로, 공무원, 의사, 부동산 재벌, 스타트업 창업, 인기 유튜버, 주식 부자…, 이렇게 청소년들의 꿈이 지극히 ‘실용적’이 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기성세대들은 혀를 차곤 한다. 이 책의 첫번째 강의인 ‘삶에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에서 저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런 ‘화폐로 환산되는’ 거창한 꿈만이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여기고, 그 현실이 아득하게 멀어 보일 때, 순간순간의 소비와 쾌락에 안주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취직도 어려운 상황에서 “내가 잘 산다는 건 키 크고 잘 생기면서 학벌도 좋고 돈도 많이 벌면서 뭔가 거창한 목표가 있어야 해”(34쪽), 이런 것이야말로 진정한 꿈이라고 여기게 되었다는 말이다. 이제는 ‘그런 가치 따위 필요 없어’라고 내려놓게 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청년들뿐만이 아니다. 하루하루 화폐의 양만을 척도로 살아가는 중년과 노년의 삶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이 질주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개개인의 삶은 고달플 수밖에 없고, 전염병과 기후 재앙으로 인류의 존속 자체가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런 고통과 위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지혜의 파동에 접속하고 삶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럼으로써 ‘삶은 삶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 그렇게 할 때에만 인류가 지금까지 이룬 문명과 기술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이 생성될 수 있고, 자기를 태우고 지구를 태우는 고통에서 벗어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소유와 집착에서 약동하는 생명(에로스)과 지혜(로고스)로 에로스가 굉장히 다이내믹하고 충동적이고 카오스적인 힘이라면, 이 힘에 리듬을 부여하고 어떤 방향을 부여하는 지평선, 그게 로고스라는 거예요. 지평선은 절대 도달할 수 없어요. 그런데 내 앞에 있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끝없이 달려가는 거예요. 달려가도 달려가도 도달이 안 돼요. 그런데 왜 가느냐고요? 지평선이 있으니까 달려가는 거예요. 그래서 달려간다는 사실 자체가 지평선의 힘이에요. 그러니까 공부는 끝이라는 게 없어요. 목적도 없어요. 목적이 있다면 삶 자체가 목적이에요. 그래서 인생의 모든 순간이 공부여야 됩니다.(70~71쪽) 역동적인 삶의 에너지인 ‘에로스’와 그 에너지에 리듬과 방향을 부여하는 ‘로고스’. 저자는 이 두 개의 키워드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에로스는 흔히 사랑이라고 여겨지는 소유와 집착과는 다르다.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내 거’로 만들기 위해 골몰하는 것은 삶을 고갈시키고 병들게 하는 것인 반면, 에로스는 흘러넘치고 뻗어나가는 역동적인 힘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기 자신으로부터 떠나서 새로운 존재가 되고자 하는 ‘로고스’가 결합할 때 비로소 진리가 주는 신체적 기쁨을 느끼고 소유와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은 단순히 경제적 부를 증식으로 분배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필요한 것은 사람들이 오늘 일어나서 활동하고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의 장이다. 생명은 근원적으로 ‘활동’과 ‘네트워크’를 좋아하는데, 소유와 성공, 곧 돈에 관련된 것에만 매달리게 되면 신체가 막히고, 삶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이다. 지난 20여 년간 공동체 실험을 지속해 온 저자는 현재 몸담고 있는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의 MVQ(Moving Vision Quest)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이런 활동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형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청년들이 길 위에 나서서 커뮤니티와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그 속에서 공부의 길을 열어나가도록 돕는 일에 공동체의 잉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며, 중년과 노년 역시 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접속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의 청년들은 중국 윈난성의 호도협의 험한 길을 걸으며 고전을 낭송하고, 루쉰의 자취를 따라가 보기도 하고, 뉴욕 센트럴파크를 활보하기도 하면서 공부의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의 시대, 국경을 벗어나는 일은 매우 어려워졌다. 하지만 길 위에 나선다는 것의 핵심은 국경을 벗어나는 데 있지 않다. 제갈량이 방안에서 천하를 굽어본 것처럼, 티베트의 수행자들이 고원의 동굴에서 몇 년씩 존재의 심연을 향한 여행을 하는 것처럼, 고전을 통해 문명을 탐사하고 지혜를 길어 올린다면 그곳이 바로 공부의 현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과 세계에 대한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 그리고 그 공부를 바탕으로 자신의 욕망을 성찰하고 삶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가 코로나 시대를 건너는 우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핵심이다.지식과 지성만으로 살면 자아가 아주 비대해집니다. 예컨대, 십대들이 “누구를 사랑하고 싶어요”, 이러지 않죠. 굉장히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싶어요, 이런 거예요. 그리고 “성공하고 싶어요”, 이거는 “내가 원하는 노동으로 당당하게 살겠어요”가 아니라 “엄청난 거액의 돈을 주무르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런 뜻인데 자기의 현실은 너무 아득하게 머니까 추락을 하는 거죠. 스스로 추락을 하는 거죠. 이게 자아, 자의식의 비만이에요. 그래서 이런 궤도를 타게 되면 이건 절대로 멈출 수가 없어요. 이 앎은 침묵과 영성의 세계이기 때문에 지평선 같은 거예요. 지평선은 달려갈 순 있지만 도달하지는 못합니다. 도달할 필요도 없고요. 그래서 끝없이 인간이 묻고 또 물으면서 한걸음씩 갈 수 있는 그 길이 저는 앎의 지평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지평선에 접속할 때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혜라고 하는 이 우주의 파동과 마주치는 지점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나를 꾸미는 것에 골몰을 하면 신체에 엄청난 소외가 일어납니다. 거기서 오는 건 공허예요. 내가 아무리 예뻐져도 이건 끝나지 않는 문제입니다. 결핍만 생겨요. 또 남학생도 마찬가지죠. 그렇게 자기를 뽐내기 시작하니까 같은 남성이 경쟁자가 되어 버리는 거죠. 그러니까 남성들도 지금 너무 힘들 거예요. 피부관리도 해야지, 복근도 만들어야지, 명품 브랜드의 옷도 입어야지. 그런데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하는가? 이런 걸 자신에게 물어야 됩니다. 이렇게 할수록 청춘의 에너지는 억압된다는 거예요. 봉쇄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기준, 화폐, 소비가 제공하는 기준들을 과감하게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청년은 그런 것이 아닌 청춘의 에너지만으로도 충분해야 돼요. 다른 걸 더 보탤 필요가 없어요, 사실. 그러면 기성세대가 그때 비로소 청춘을 두려워합니다. 청년들이 이렇게 예뻐지고 자기를 꾸미고 타인의 시선에 갇혀 있으면 어린애 취급을 합니다. 뭔가 봄이 됐는데 새로운 게 생성이 안 되고 있는 거죠. 그러면 화초가 되는 거예요. 화초는 누군가가 계속 길러 줘야 되잖아요. 여기서 어떻게 청년문화가 생성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