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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학습
지식과감성# / 김성희 글 / 2015.12.22
10,000

지식과감성#학습법일반김성희 글
발달이 느린 아이를 위한 초간단 인지 학습법. 집에서 엄마가 손쉽게 아이를 가르칠 수 있도록 고안된 학습법에 대한 책으로, 아이의 지적 향상을 돕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래의 아이들과 비교해서 발달이 늦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인지교육에 관한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고,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아이와 직접 학습하고 경험한 내용을 담았다.추천의 글 - 남편이 아내와 아이에게 들어가는 말 - 다르니까 조화롭게 서문 01 늦지 않은 시작 02 시작 1부 누가 가르칠 것인가? 01 힘내요, 엄마! 02 전지전능한 존재 2부 어떤 방법으로 가르쳐야 할까? 01 고속학습법 02 글렌 도만이 고안한 방법 03 변화와 창조 :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적용법 04 실제 3부 고속학습법 외의 다른 영역 01 아이와 학습할 때 도움이 되는 방법들 02 운동 03 일기 쓰기와 독서록 04 정서적 윤활유 4부 학습의 중요성 01 소통을 위한 초석 02 학습을 통해 단련된다 03 자조 능력과 사회성 5부 학습 내용의 체계화 01 생활 용어 02 반복 훈련 03 응용하기와 비틀기 6부 마무리 01 가르칠 수 있는 용기 02 당부 03 되어 가는 과정남들과 ‘다르게’ 자라고 있다고 ‘잘못’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발달이 느린 아이를 위한 초간단 인지 학습법! 이 책은 집에서 엄마가 손쉽게 아이를 가르칠 수 있도록 고안된 학습법에 대한 것으로, 아이의 지적 향상을 돕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래의 아이들과 비교해서 발달이 늦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인지교육에 관한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고,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아이와 직접 학습하고 경험한 내용을 담았다. 아이가 지금 서 있는 그 자리가 또래에 비해 많이 뒤처졌다 하더라도 우리는 지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그 시작은 누군가를 따라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과 재능에 맞춰 아이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새로운 트랙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제 막 흙 속에서 머리를 내미는 새싹에게 너무 늦은 것 같다고 한숨 쉬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이의 출발을 축복하면서 열렬한 응원을 해 보자.
MZ세대와 꼰대 리더
좋은땅 / 김영기 (지은이) / 2023.09.08
20,000원 ⟶ 18,0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김영기 (지은이)
국내외 방대한 연구 내용을 충실하게 녹여내고, 현장의 사례들을 술술 읽히도록 다듬에서 도출한 본 서의 '상생의 리더십 스킬'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의 리더와 직원들의 ‘관계관리’에 관한 애로사항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MZ직원은 이해가 안돼”, “꼰대 리더 때문에 힘들어” 등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고성과 조직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지만, 그동안 이에 대한 명쾌한 해결방안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직장에서 ‘좋은 관계와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8가지 이슈에 대하여 누구나 실행 가능한 명료한 Solutions을 제시하고 있다. 내용 중에 ‘MZ세대의 6가지 특성과 대응방안’, ‘의견이 다를 때의 PCS 대화’, ‘상대의 기질에 따른 상호작용 기법’, ‘질문의 스킬과 정서적 소통’, ‘POBS 칭찬과 비폭력 대화’ 등은 본 서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유용한 기법들이다. 이 책을 통하여 리더들은 까칠한 성격의 직원, 칭찬거리가 없는 직원까지 분발하게 이끄는 슈퍼 리더로 쉽게 자리매김하게 도와주며 MZ직원에게는 리더와 갈등 없이 일하고 인정받는 셀프리더로 성공하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해 준다.추천사 들어가면서 I. 어떻게 해야 유능한 리더인가 ◊ 직원들이 원하는 리더의 행동 ◊ 슈퍼 리더십의 체득 가능성 ◊ 리더십 인플레이션 증후군 ◊ 꼰대 리더십 진단 Ⅱ. MZ세대의 6가지 특성을 반영하라 ◊ Equal(수평적 소통) 욕구와 대응 스킬 ◊ Voice(자기 주장) 특성과 대응 스킬 ◊ Reward(빠른 보상) 욕구와 대응 스킬 ◊ IT Native(IT 원주민) 특성과 대응 스킬 ◊ Private(사생활 중시) 욕구와 대응 스킬 ◊ Connected(모바일 연결) 특성과 대응 스킬 Ⅲ. 긍정 리더십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 자기 성립적 예언 ◊ 미흡한 직원을 긍정으로 바라보기 ◊ 물질적 보상과 심리적 보상 ◊ POBS(팝스) 칭찬 스킬 Ⅳ. 기질에 따라 직원들을 다르게 대하라 ◊ READ(리드) 성격유형분석 ◊ READ 성격유형별 행동특성 ◊ 직원들의 성격유형과 차별적 동기부여 V. 지시보다 질문 스킬을 발휘하라 ◊ 질문 능력이 리더의 경쟁력 ◊ 리더의 겸손과 토론 활성화 ◊ 닫힌 질문보다 열린 질문 ◊ 부정 질문보다 긍정 질문 ◊ 추상명사에 대한 구체화 질문 ◊ 장황한 말에 대한 Jump-Up 질문 Ⅵ. 직원들의 잠재력을 활용하라 ◊ 리더의 통제심리와 권한위임의 실패 ◊ 성공적 권한위임의 스킬 ◊ 일의 방향성 제시와 피드 포워드 ◊ 정보공유와 업무추진의 나침반 Ⅶ. 인사평가 과정을 갈등 없이 관리하라 ◊ 평가에 손해 봤다는 직원의 심리 ◊ 평가의 세 가지 공정성 ◊ 예방적 피드백과 평가불만 예방 ◊ 연말 평가면담의 대화 스킬 Ⅷ. 정서적 소통으로 내 편을 만들어라 ◊ 인간적 유대감과 직장생활의 활력 ◊ 정서적 소통은 업무적 소통의 바탕 ◊ 숨겨진 감정까지 듣는 경청의 기술 ◊ 의견이 다를 때의 PCS 대화 Ⅸ. 질책에도 상처받지 않게 표현하라 ◊ 비폭력 대화의 원리 ◊ 비폭력 대화의 완결 공식-ABCD대화 ◊ ABCD 대화의 사전 준비 참고 문헌직원들이 원하는 리더, 조직의 성장을 위한 리더는 어떤 리더인가 갈등 없이 상생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이 시대의 모든 리더들을 위한 필독서 나를 존중해 주는 리더와 능력이 좋은 리더. 이 둘 중에 직원들은 어떤 리더를 선호할까? (주)조직리더십코칭원의 대표이자 현재 대학과 기업 등에서 리더십 교육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Z세대와 꼰대 리더》의 저자가 조사한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인간적으로도 좋으면서 업무 능력도 좋아 성과도 높게 이끄는, ‘관계’와 ‘성과’ 의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리더이다. 어쩌면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가 직장 구성원들이다. 동료와 후배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특히 리더와 직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웃으며 협업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성공적 직장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는 누구나 안다. 그동안 관계관리 리더십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간단한 해결책이 존재하지 않는 이 주제에 대하여 본 서는 광범위한 연구들과 미국 하버드대학의 Executive Leadership Training 등에서 한국에 효과가 검증된 내용들을 활용하여 직장인들의 사람관리 애로의 해결방안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지시적 리더십의 시대는 가고, 직원들을 ‘셀프 리더’로 성장시키는 ‘슈퍼 리더’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말한다. 그런 슈퍼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유능하고 좋은 상사가 되고 싶은 리더들은 물론, 동료들과 갈등 없이 소통하고 인정받으며 근무하고 싶은 MZ세대와 모든 직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우리 몸엔 죽이 좋다
리스컴 / 한복선 글 / 2012.02.06
12,000원 ⟶ 10,800원(10% off)

리스컴건강,요리한복선 글
죽은 쌀을 묽게 끓여 소화가 잘되고 갖은 재료를 고루 넣을 수 있어 영양이 우수하다. 식욕이 없거나 속이 편치 않을 땐 죽만 한 음식이 없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어 원기를 회복시키고 두뇌활동과 심신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이 책에는 맛있고 몸에 좋은 건강죽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 죽은 물론, 약재를 넣어 병을 낫게 하고 건강을 되찾아주는 약죽,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 만든 영양죽도 있다. 식재료와 약재들은 제각각 성질과 맛과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재료를 골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내 몸에 맞는 건강죽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소화가 잘되는 건강죽, 기운을 돋우는 보양죽, 두뇌발달을 돕는 총명죽, 날씬하고 예뻐지는 미용죽으로 파트를 나눠 소개하고 있으며 메뉴마다 재료의 영양과 효능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을 내며 효능별 재료 이야기 약이 되는 식재, 음식이 되는 약재 죽 쑤기 기본 익히기 죽 맛내기 요령과 흰죽 쑤기 자주 쓰는 국물 내기 죽 맛 내는 가지 기본 국물 죽과 어울리는 국과 반찬, 죽 상차림 죽 상차림 요령 죽과 함께 먹기 좋은 국 아삭하고 새콤한 김치·장아찌 입맛 돋우는 별미 밑반찬 Part 1 소화가 잘되는 건강죽 양배추죽 호박범벅 찰수수경단죽 도토리묵죽 시래기죽 고구마현미죽 청국장죽 부추장국죽 무죽 근대죽 누룽지배죽 미역줄기죽 자두죽 귤현미죽 식혜죽 매실죽 보리밤죽 바나나죽 산수유토란죽 생강곶감죽 가지연근죽 요구르트미음 감초통밀미음 찹쌀대추미음 Part 2 기운을 돋우는 보양죽 현미버섯장국죽 쇠고기죽 고기완자죽 전복죽 황기오리죽 삼계죽 검은깨죽 타락죽 콩죽 수삼보양죽 생맥산죽 밤죽 조기죽 결명자죽 산수유새우죽 당귀부추죽 곰탕죽 마두유죽 뽕잎오디죽 율무솔잎죽 북어무죽 인삼죽 연자마죽 김치죽 차조미음 Part 3 두뇌발달을 돕는 총명죽 연어죽 모자반메밀죽 빙어죽 호두완두미음 굴죽 쇠고기채소죽 브로콜리달걀죽 버섯들깨죽 잣죽 땅콩죽 녹차죽 단호박죽 파프리카닭죽 감자죽 마토마토죽 홍시죽 문어미역죽 송화죽 애호박조갯살죽 총명죽 국화죽 두부명란죽 베리죽 결명자게살죽 유자미음 Part 4 날씬하고 예뻐지는 미용죽 옥돔미역죽 매생이죽 팥죽 동아찹쌀죽 우렁이냉이죽 옥수수죽 쑥콩가루죽 죽순죽 시금치달걀죽 콩나물죽 미나리죽 더덕죽 상추죽 아욱죽 연근죽 구기자죽 검은콩호두죽 하수오쇠고기죽 녹두죽 오미자응이 율무표고버섯죽 둥굴레죽 홍합죽 박주꾸미죽 복령두부죽99가지의 다양한 죽 레시피 죽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이 책에는 팥죽, 호박죽, 타락죽 같은 전통죽에서부터 당귀부추죽, 결명자게살죽 등 약재가 들어간 약죽, 전복죽, 삼계죽 등의 보양죽, 곶감죽, 베리죽 같은 상큼한 과일죽까지 다양한 건강죽 레시피를 소개한다. 메뉴마다 재료의 효능과 영양을 자세히 설명 죽에 들어간 여러 가지 식재료와 약재의 영양과 효능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소화가 잘되는 재료, 기운을 돋우는 재료, 감기에 좋은 재료 등 효능별로 재료를 분류해 내게 필요한 재료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했다. 쉽게 배우는 죽 쑤기 기본 노하우 아무리 간단한 죽이라도 맛있게 쑤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물의 양이나 불 조절, 부재료 넣는 방법 등 죽을 쉽고 맛있게 끓일 수 있는 기본 요령을 자세히 설명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흰죽 쑤는 방법을 함께 알려줘 기본기를 익히기가 쉽다. 자주 쓰는 4가지 기본국물 소개 죽은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국물만 잘 써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 죽의 맛을 살리는 멸치국물과 다시마국물, 쇠고기국물, 닭고기국물 등 기본국물 내는 방법을 담아 초보자도 쉽게 맛을 낼 수 있다. 죽 상차림 요령과 어울리는 국과 반찬 레시피 영양을 높이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죽 상차림 요령을 담았다. 더불어 죽에 꼭 어울리는 국과 김치, 밑반찬 등을 레시피와 함께 소개해 누구나 훌륭한 죽상을 차릴 수 있다.
20대 여자
시사IN북 / 국승민, 김다은, 김은지, 정한울 (지은이) / 2022.02.09
15,000원 ⟶ 13,500원(10% off)

시사IN북소설,일반국승민, 김다은, 김은지, 정한울 (지은이)
238개 질문으로 살펴본 ‘20대 여자 현상’. “약자는 아니지만 우리는 차별받고 있다” 18~29세 여성은 2020년 총선 기준 약 330만표, 전체 유권자의 8.5%다. 2022년 대선에서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부동층을 확실히 잡는 후보는 최대 165만표까지 얻을 수 있다. 2012년 대선이 108만표, 2002년 대선이 57만표 차이로 승부가 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다. 하지만 정치권은 ‘20대 여성’에 대해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적어도 지금의 20대에서 페미니즘은 젠더 문제가 아니다. 분배·노동 등 다른 영역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지지 정당' 결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20대 여성은 개방적이고 연대 의식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고 민주·진보 계열 정당의 집토끼는 아니다. 정치적 효능감을 느끼지 못하는, ‘부유하는 심판자’에 가깝다. 프롤로그 238개 질문으로 살펴본 20대 여자 1부. 20대 여자를 말하다 1장. 약자는 아니지만 차별받고 있다 2장. 부유하는 심판자들 3장. “그런 게 페미라면 난 페미야” 4장. 성범죄 위험을 실제보다 과장한다고? 2부. 20대 여자, 그 바깥을 말하다 5장. 한국 정치의 구도를 바꿀 ‘젠더 갈등’ 6장. 20대 여자 부동층이라는 신세계 7장. 20대 여자 vs 20대 남자 에필로그 못다 한, 그러나 몹시 중요한 이야기들 부록 표·그래프 목록 출판사 리뷰 (1/2) ‘동료 시민’인 20대 여성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김은지 기자는 대선 취재를 위해 오랜만에 여의도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20대 여자>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세대보다는 지역 균열이 여전히 중요하다’라는 고전적 프레임을 체화하고 있는 정치인, ‘어차피 20대는 우리 당을 안 찍을 것 같으니 다른 당도 안 찍게 하자’라는 정치공학적 계산을 하는 정치인의 솔직한 속내를 듣곤 했기 때문입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20대 표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지만, 여든 야든 방향을 제대로 짚고 있지 못하다고도 느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20대 여자> 기획은 15.1%라는 숫자에 주목합니다.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투표를 한 20대 여성 100명 중 15명은 거대 여야 정당을 찍지 않았다는 의미였습니다. <시사IN>은 2019년 ‘20대 남자’에 대한 대규모 웹조사의 경험을 살려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238개 질문을 통해 민주화 vs 산업화, 영남 vs 호남 같은 프레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정치적 전선을 발견했습니다. 그 결과 20대 여성 10명 중 4명(41.7%)은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전체 응답자 평균(20.8%)의 두 배였습니다. 젠더를 축으로 전개되는 한국사회의 급격한 변동 양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20대 유권자들은 페미니즘 및 젠더 갈등을 통해 정치권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들은 앞으로 계속 성장하고 사회·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세대입니다. 20대가 사회적 소수자, 무임승차, 신뢰 등을 둘러싸고 형성한 갈등 양상이 앞으로 한국 정치의 구도를 바꾸고, 이에 따라 진보와 보수의 의미까지 재정의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출판사 리뷰 (2/2) 특히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태도는 20대 여성의 정치적 성향을 이해하는 핵심 중 하나입니다. 정부·여당에 실망한 20대 남성은 보수 야당 지지로 선회했는데, 왜 20대 여성은 그렇지 않았을까요? 이를 이해하는 일은 우리 정치권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책 <20대 여자>는 2021년 8월 <시사IN>에 실린 기사를 기본으로 국승민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 정치학과 교수와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의 정한울 리서치 디자이너(정치학 박사)가 새롭게 원고를 썼습니다. 또 주간지의 한정된 지면상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던 238개 데이터를 상세한 수치와 도표로 제시합니다. “더 자세한 조사 내용을 알고 싶다” “후속 연구에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다”는 정치권, 학계, 독자의 요청에 대한 결과물인 셈입니다. 그 무엇보다 “기사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 나서 눈물이 났다”는 20대 여성들에게 충분한 대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제로섬 게임처럼 묘사하거나 언설하는 정치인들에게 속지 않기 위해, 또 이 전선이 진짜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피고 싶은 독자에게도 진지한 안내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20대 남자’ 담론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던 ‘20대 여자’를 말하다.“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것 자체가 권력이었다. 설명해야 하는 삶과 설명해주는 삶이 가진 권력의 크기는 다르다. 알아서 설명하고 해석해주는 데에서 권력이 작동한다. 정치적 주체로서 20대 여성에 대한 담론이 적은 까닭도 이같은 권력의 속성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가 특별히 주목한 것은 새로운 정치 전선이다.한국 정치권을 나누던 민주화 vs 산업화, 영남 vs 호남 등과 같은 기존의 프레임을 넘어서는 균열을 발견했기 때문이다.실제로 20대 안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가 진보/보수 계열 정당에 대한 선호와 평가를 나누는 경향을 띠었다.이를 통해 우리는 정치 지형의 새 결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20대 여성 10명 중 4명(41.7%)은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생각한다. 전체 응답자 평균(20.8%)의 2배다. 20대 여성은 다른 세대의 여성들과 비교해도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인식하는 비율이 현격히 높았다. ‘페미니스트'라는 용어가 마치 과거의 ‘빨갱이’ ‘종북’처럼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사회적으로 배제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해외 언론이 관심을 갖고 기사화할 만큼 특이한 사회현상이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20대 여성 중 41.7%가 ‘나는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것이다.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함께도서관) 그림책은 작은 미술관
주니어김영사 / 나카가와 모토코 글, 신명호 옮김 / 2006.07.10
15,000원 ⟶ 13,5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육아법나카가와 모토코 글, 신명호 옮김
지금까지의 그림책 연구는 아동문학이라든가 아동교육학 분야의 한 부분으로 다루어져 왔다. 그런 까닭에 그림책론에 일반 미술론을 적용해 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림책은 줄거리만 읽고 해석할 게 아니라 그림책을 표현체의 하나로 보면서 \'시각 표현성\'을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저자는 굳이 그림책의 독자가 어린이라는 대상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의 책, 매체로서 그림책을 보고 경쾌한 그림책론을 펼쳐 나간다. 또한 저자는 스스로의 눈으로 읽는 그림책의 좋은 점과 매력을 체험한 다음, 어린이들에게 권하고 읽어 줌으로써 그림책을 둘러싼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 수 있음을 슬쩍 덧붙인다. 그림책의 표현 구조, 색과 형태 혹은 문자에 따른 분석, 재료와 기법 그리고 종이의 재질에 따른 표현법의 차이, 그림책이 보여 주는 시대의 풍경 등 저자는 실제 그림책과 그에 대한 분석을 통해 확신 없이 \'좋은 그림책\'을 찾아야 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록에는 본문에 소개된 그림책 작가들을 간략히 소개했다.머리글_ 그림책의 시각 표현성이란 무엇인가 소감글_ 한국어판을 내면서 추천글_ 그림책을 일근다는 것 1장 그림책의 표현 구조 1. 앞표지 - \'똑똑\' 그림책의 문을 두드려 봅시다 2. 속표지 - 서두르다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3. 직선 구조 - 시간과 공간이 한 방향으로 4. 고리 구조 - 끝없는 이야기 5. 점의 병렬 구조 - 사물을 늘어놓고 보면 6. 점의집합 구조 - 전체와 부분, 한 덩어리인 생명체 7. 폴리포니 구조 - 여기저기에서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이야기 8. 뒤표지 - 작가의 메시지 2장 색과 형태 그리고 문자 1. 색 - 색깔이 떠오르게 하는 것 2. 형태 - 이상한 여러 가지 형태 3. 문자 - 읽어서 재미있고 들어서 재미있고 3장 재료와 기법, 종이 1. 재료와 기법 - 평면으로 되기 전에 2. 종이 - 종이가 표현하는 것 4장 그림책이 보여 주는 시대 1. 달라진 여성의 이미지 2. 늙어 간다는 것 3. 어린이의 이미지 후기글_ 번역을 하면서 부록_ 그림책 작가 소개
이제, 가야금
우리에뜰 / 이정은, 이민지 (지은이) / 2022.02.15
20,000

우리에뜰소설,일반이정은, 이민지 (지은이)
가야금 입문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교본으로 가야금의 역사, 종류, 연주 자세, 조율 방법, 기초 음악 이론을 상세히 다루었다. 가야금을 배우고 싶지만 악기 연주가 처음이고, 악보를 보지 못하는 입문자들도 연주하면서 계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새롭게 악보를 구성하였으며,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곡들로 집필하였다. 또한, 기존에 출간된 교재들과는 다르게 QR 코드를 활용해 기초 주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복습할 수 있고, 그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2중주로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음원으로 직접 들어보며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가야금 알기 1. 가야금의 역사 2. 가야금의 종류 3. 가야금의 구조 4. 가야금 줄 잇는 법 5. 가야금 부들 매는 법 6. 가야금 연주 자세 7. 가야금 조율법 8. 가야금 표기법 9. 음표 및 박자 익히기 Ⅱ. 오른손 주법 1. 뜯기(2) : 봄나들이, 시계탑의 종소리, 꼬마 눈사람, 맴맴 2. 튕기기(0) : 학교종, 곰세마리, 짝짜꿍, 신데렐라 3. 연튕김(280) : 비행기, MBC로고송, 모두 다 꽃이야 4. 엄지 뜯기(1) 5. 집기(2-1) : 남생아 놀아라 6. 뒤집기(1-2)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반달, 군밤타령, 너영나영, 산 할아버지 7. 중지 뜯기(3) 8. 중지 집기(3-1) : 홀로아리랑, 산도깨비 9. 뒤집기(1-3) : 천안삼거리, 늴리리야, 오나라 10. 밀어 뜯기(2-2) :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꼭두각시 Ⅲ. 왼손 주법 1. 왼손 기본 동작 2. 누르기 : 생일축하노래, 작은별, 고향의 봄, 도토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인절미와 총각김치 3. 농현 : 아리랑, 도라지타령,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 4. 꺾기 : 강강술래 5. 전성 : 첨밀릴 6. 밀기 7. 흘리기 : 진도아리랑, 새타령, 가시버시사랑 Ⅳ. 2중주 스와니강, 에델바이스, Moon River, 혜화동, 벚꽃엔딩, 살다보면, 너영나영, 밀양아리랑, 몽금포타령, 구 아리랑, 한오백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루돌프 사슴코,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 QR코드를 활용한 영상과 음원 재생 65개의 기초 연습곡과 다양한 장르의 응용 연습곡 55곡 은 가야금 입문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교본으로 가야금의 역사, 종류, 연주 자세, 조율 방법, 기초 음악 이론을 상세히 다루었다. 가야금을 배우고 싶지만 악기 연주가 처음이고, 악보를 보지 못하는 입문자들도 연주하면서 계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새롭게 악보를 구성하였으며,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곡들로 집필하였다. 또한, 기존에 출간된 교재들과는 다르게 QR 코드를 활용해 기초 주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복습 할 수 있고, 그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2중주로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음원으로 직접 들어보며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천종호 판사의 하나님 나라와 공동선
두란노 / 천종호 (지은이)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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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천종호 (지은이)
우리는 공동선의 개념을 익힘으로써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공동선을 알고자 하는 길에 서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떤 존재로 지으셨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어떤 곳이며 그 안에 몸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은 어떤 존재로 부름을 받았는지, 우리가 추구하고 힘써 이뤄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아벨공동체를 둘러싸고 있는 가인공동체에 대해서도 볼 수 있다. 하여 우리가 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어떻게 끼쳐야 하고 끼칠 수 있는지 파악하여 교회가 아닌 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준비될 수 있다. 또한 이 공동선의 가치를 삶으로 살아 내는 것을 통해 우리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이를 세상에 전하고 소통할 수 있다. 단순 구제나 원조에서 그치는 선행이 아니라 길을 잃었던 한 사람이 본래의 선한 가치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공동선이다. 준비된 교회와 성도가 이루는 공동선으로 인해, 세상 속에서 교회가 온전해지고 교회로 인해 세상이 치유 받을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 서문 / 1장. 서론 : 공동체와 공동선 문제 / 2장. 선을 상실한 인간 / 3장. 선의 질서와 내용 / 4장. 공동체와 법 / 5장. 가정, 국가, 지역 사회 / 6장. 공동선천종호 판사가 전하는 이 시대 교회와 기독교인이 되찾아야 할 소명 “공동선”은 교회에 머물던 기독교인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자리로 이끌어 줄 것이다. 김기현 로고스서원 대표, 김민석 한국공공신학연구소 소장 추천! “이 책은 ‘공적 교회’를 지향하려는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공적 교회를 지향하기 위한 근거가 무엇인지, 그리고 공적 교회가 추구해야 할 공동선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호통판사’로 유명한 천종호 판사는 법조인이자 신앙인으로서 오랜 기간 하나님의 선(善)에 대해 몰두해 왔다. 그는 절대가치가 점점 밀려나고 심지어 조롱당하는 시대 속에서도 교회는 당당히 사회의 공론장에 나와 소통을 해야 한다고 전하며, 그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가교로서 ‘공동선’을 소개한다. 공동선은 ‘공동체를 위한 선’, ‘공동체가 함께 추구하는 가치’로 이해된다. 이 세상은 세속 사회인 가인공동체와 교회로 대표되는 아벨공동체로 나뉘는데, 공동체에 따라 추구되는 공동선도 다를 수밖에 없다. 그중 아벨공동체의 공동선은 개개인의 선과 완성을 독려하면서도 공동체 전체의 선을 추구하는, 이 세상 유일의 최고선이신 하나님의 선을 추구한다. 우리는 공동선의 개념을 익힘으로써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공동선을 알고자 하는 길에 서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떤 존재로 지으셨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어떤 곳이며 그 안에 몸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은 어떤 존재로 부름을 받았는지, 우리가 추구하고 힘써 이뤄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아벨공동체를 둘러싸고 있는 가인공동체에 대해서도 볼 수 있다. 하여 우리가 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어떻게 끼쳐야 하고 끼칠 수 있는지 파악하여 교회가 아닌 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준비될 수 있다. 또한 이 공동선의 가치를 삶으로 살아 내는 것을 통해 우리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이를 세상에 전하고 소통할 수 있다. 단순 구제나 원조에서 그치는 선행이 아니라 길을 잃었던 한 사람이 본래의 선한 가치를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공동선이다. 준비된 교회와 성도가 이루는 공동선으로 인해, 세상 속에서 교회가 온전해지고 교회로 인해 세상이 치유 받을 수 있을 것이다.저자의 공동선에 관한 개념 정리는 아주 오랫동안 신학 분야의 방대한 연구들을 섭렵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며, 이 결과물이 공동선 개념의 불명확성 앞에 길을 잃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안내자의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 추천사 중에서, 김민석 한국공공신학연구소 소장 기독교인들이 세상에 자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드러내기 위해서는 성경과 세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뿐 아니라 효과적인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해 효과적이고 품격 있는 소통을 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올바른 세계관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세상에 아무 영향도 끼칠 수 없다. … 공공 사안들에 관한 담론장인 공론장에서 기독교인에게 요구되는 소통 능력의 핵심은 우리가 가진 구원의 담론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성경과 교회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그 본래의 의미를 온전히 담은 채로 외부에서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는 작업이다. 다시 말해, 세상과 소통함에 있어 필요한 것은 세상과 공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의 습득이다. … 그럼 기독교인들이 공론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중언어로는 무엇이 있을까? …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공동선’이 가장 적합하다. - 1장. 서론 : 공동체와 공동선 문제 중에서 기독교인은 교회의 빛과 소금이 아니라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기독교인은 세상에 나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게 하고, 하나님 나라로 이민해 올 수 있도록 이끌 책임이 있다. 이러한 책임을 수행함에 있어 공동선은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이중언어로서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1장. 서론 : 공동체와 공동선 문제 중에서
한 권으로 배우는 게임 프로그래밍
한빛미디어 / 박태준, 박효재, 윤하연 (지은이)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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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소설,일반박태준, 박효재, 윤하연 (지은이)
특정 엔진이나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게임 개발의 전반적인 개념과 지식을 다룬다. 이를 통해 게임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고, 다양한 게임 장르와 플랫폼에 적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게임 개발을 처음 접하는 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어려운 수학이나 알고리즘은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예제 코드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단순 엔진 사용법이 아닌 게임 개발의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게임을 창작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CHAPTER 1 개발 환경 구성과 게임 세계 이해 1.1 기본 프로그램 설치 ___유니티 엔진 설치 ___개발 도구 설치 1.2 게임 세계 ___2차원 그래픽 ___3차원 그래픽 ___UI CHAPTER 2 수학과 물리 2.1 왜 배워야 할까? 2.2 위치와 이동 ___화면과 픽셀 ___좌표 ___벡터 ___공간 ___벡터의 기본 연산 ___캐릭터의 이동 구현 2.3 각과 회전 ___게임에서 각이 필요할 때 ___각의 표현 ___삼각함수 ___삼각함수의 대칭 ___조이스틱으로 이동 구현 ___원형 이동 2.4 적과의 대치 ___벡터의 내적 ___벡터의 외적 2.5 다양한 예시 만들기 ___Easing 그래프 ___발판 움직이기 ___그 외 해볼 만한 것들 CHAPTER 3 게임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법 3.1 왜 배워야 할까? 3.2 시간이 불연속적이라고? 3.3 팩맨이란? 그리고 우리가 구현할 게임은? 3.4 랭킹 시스템 구현 ___버블 정렬 ___시간 복잡도 ___그렇다면 효율적인 정렬은? ___힙, 트리, 링크드 리스트... 결국, 자료구조 ___랭킹 구현에 필요한 마지막 자료구조 3.5 AI의 길 찾기 구현 ___DFS와 스택 ___BFS와 큐 ___다익스트라와 A*알고리즘 3.6 충돌 처리 알고리즘 ___원형 충돌 알고리즘 ___AABB 알고리즘 ___Swept AABB 알고리즘 ___OBB 알고리즘 ___Convex Hull을 만드는 방법 3.7 정리 그리고 효율에 관한 팁 [부록 A] 배워두면 좋은 게임 알고리즘 A.1 이진 공간 분할법 A.2 셀룰러 오토마타 A.3 최소 비용 신장 트리 A.4 크루스칼 알고리즘 A.5 프림 알고리즘 [부록 B] 정렬 알고리즘 B.1 버블 정렬 B.2 선택 정렬 B.3 삽입 정렬 B.4 퀵 정렬 B.5 병합 정렬 B.6 힙 정렬 CHAPTER 4 게임 프로그래밍 방법론 4.1 왜 배워야 할까? 4.2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___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란? ___객체란 무엇인가 ___클래스와 인스턴스 ___객체의 포함과 상속 ___다형성 ___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 ___캡슐화와 정보 은닉 4.3 게임 디자인 패턴 ___디자인 패턴의 이해 ___어떤 무기로 공격하지? - 상속, 전략 패턴 ___도전 과제 달성률 100% - 옵저버 패턴 ___걷고 뛰고 공격하는 캐릭터의 상태 - 상태 패턴 ___BABO IS ME - 커맨드 패턴 4.4 안티 패턴 ___주석을 지워버려라 ___문장처럼 자연스럽게 읽히는 코드를 작성하자 ___예상 가능한 혹은 예상치 못한 버그에 예외를 사용하자 ___예외를 조용히 처리하지 마라 ___웬만하면 상속 대신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 ___최적화는 지금 하지 마라 ___악취가 나는 코드는 탈취제를 뿌리자 ___서드파티 라이브러리를 조심하자 ___싱글턴 패턴 사용을 주의하자게임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포트폴리오가 아닌 체계적인 이론 지식! 이 책은 특정 엔진이나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게임 개발의 전반적인 개념과 지식을 다룬다. 이를 통해 게임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고, 다양한 게임 장르와 플랫폼에 적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게임 개발을 처음 접하는 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어려운 수학이나 알고리즘은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예제 코드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단순 엔진 사용법이 아닌 게임 개발의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게임을 창작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수학과 물리부터 디자인 패턴까지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게임 개발 이론 이 책은 엔진 설치 방법부터 디자인 패턴까지 게임 개발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각 이론이 언제 어디에 쓰이는지, 어떤 원리로 게임이 제작되고 구동되는지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과 물리는 좌표와 벡터부터 설명하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자료구조는 코드 예제와 함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패턴과 객체 지향적 접근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다양한 기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친근한 말투,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더해져 신입 개발자는 물론 비전공자도 게임 개발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며 포트폴리오나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에게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 책의 주요 내용 - 2차원과 3차원 그래픽 - 사용자 인터페이스(UI) - 화면과 픽셀, 좌표 - 벡터 기본 연산, 삼각함수 - Easing 그래프 - 랭킹 시스템, AI 길 찾기 구현 - 충돌 처리, 정렬 알고리즘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 게임 디자인 패턴, 안티 패턴 ★먼저 읽은 베타리더들의 한 마디 - 요람에서 무덤까지, 즉 엔진 설치부터 프로그래밍 방법론까지 모든 걸 알려준다. _김이현 님 - 실제 작동하는 코드 예제와 친절한 주석, 상세한 부가 설명으로 게임 개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_김태규 님 - 앞으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등 사고를 넓힐 기회를 열어준다. _김영무 님 - 게임 개발에 관한 지식을 이론뿐만 아니라 그림과 예시를 통하여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책. _윤동환 님 - 스스로 게임 개발자의 길이 맞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훌륭한 도서! _추상원 님
최고의 집밥 레시피 201
북스고 / 디니 조미진 (지은이)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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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건강,요리디니 조미진 (지은이)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초보자도 살림 9단 주부도 그냥 따라서 차리기만 하면 되는 30일 식단과 쉽게 만들고 두고 먹는 반찬 레시피를 제공한다. 밥상을 차리는 일이 요리를 하는 것보다 더 고민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의 해결을 위해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디니’가 그동안 먹었던 집밥과 혼자만 알고 있던 집밥 레시피의 모든 노하우를 가득 담아 구성하였다. 맞벌이인 그녀가 먹고 만드는 집밥은 구하기 쉬운 재료로 다양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식재료로 여러 가지를 요리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각 요리마다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으로 누구라도 쉽게 빠르게 맛과 영양을 담은 밥상을 차려낼 수 있다. 파트 1은 구하기 쉬운 간단한 재료로 메인 요리와 어울리는 곁들임 요리를 함께 엮어 다양한 계절별 재료를 사용해서 30일 밥상을 제공하며, 파트 2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쉽게 끓이는 국,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김치와 장아찌. 다른 반찬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요리,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근사한 디저트와 간식까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가정식 반찬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프롤로그 밥은 먹고 다닙시다 이 책을 보는 방법 집밥을 위한 최애 식재료 집밥을 위한 재료 계량 집밥을 위한 재료 써는 법 초절약 장보기 노하우 퇴근 후 후다닥 밥상을 위한 준비 일주일을 위한 주말, 잠깐의 준비 매일 밥상의 식단 구성은 이렇게 냉장고를 부탁해 이거 정말 궁금해요 PART 1 매일매일 눈과 입이 즐거운 30일 밥상 01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양만점 밥상 소고기 된장찌개 매콤 감자 조림 방풍나물 무침 02일 매콤한 밥도둑이 생각날 때 차리기 좋은 밥상 갈치 조림 콩자반 파래 무침 03일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밥상 가래떡 떡갈비 경상도식 소고기국 연근 조림 04일 돈가스 전문점 못지않은 우리집 밥상 치즈 돈가스 단호박 스프 콥 샐러드 05일 제철 재료로 즐기는 푸짐한 밥상 꽃게탕 참나물 무침 감자 볶음 06일 집에서 간단하게 차리는 중식 밥상 마파두부 덮밥 표고버섯탕수 날개 군만두 07일 외식할 필요 없는 주꾸미 정식 밥상 주꾸미 볶음 묵사발 고르곤졸라 피자 08일 한 쌈 가득 입이 즐거운 밥상 제육볶음 우렁 강된장 톳나물 두부 무침 09일 집에서 즐기는 닭갈비 밥상 닭갈비 콩나물 국 마카로니 샐러드 10일 명절 음식으로 차린 풍성한 밥상 돼지고기 동그랑땡 삼색 꼬치전 소고기 뭇국 고사리 나물 도라지 나물 11일 우리집 단골 밥상 김치 제육볶음 순두부 메추리알 장조림 12일 백반집 부럽지 않은 맛깔 나는 밥상 소고기 순두부찌개 소시지 채소 볶음 애호박 새우젓 볶음 13일 소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 밥상 바지락 술찜 콘치즈 닭똥집 볶음 14일 향과 식감을 살린 밥상 표고버섯 솥 밥 바지락 시금치 된장국 애호박 새우전 15일 남녀노소에게 인기 많을 밥상 해물 쟁반 짜장 유린기 코울슬로 16일 샤브샤브로 푸짐한 한 상 만두 버섯전골 숙주나물 무침 돌나물 무침 17일 건강한 나물로 차린 웰빙 밥상 곤드레 나물밥 달래 된장찌개 참치전 달래 양념장 봄동 겉절이 18일 색다르게 즐기는 카레 한 상 새우 크림카레 미소장국 아게다시도후 19일 오징어를 품은 최애 밥상 오징어 볶음 어묵국 하트 맛살전 20일 친정엄마 손맛 따라잡기 밥상 코다리 조림 감자국 청포묵 무침 21일 남편 생일 밥상 간장 돼지고기 등갈비찜 콩나물 냉채 오징어 채소 말이 가자미 구이 새우 베이컨 말이 22일 간단하게 한 끼 때울 수 있는 밥상 김치볶음밥 달걀국 과일 사라다 23일 밥 한 그릇 뚝딱 밥상 대패삼겹 숙주 볶음 나박 김치 마늘 장아찌 24일 보쌈해가고 싶은 밥상 보쌈 보쌈 김치 버섯 들깨 칼국수 오이고추 된장 무침 양파 장아찌 25일 분식 덕후 모여라 밥상 즉석떡볶이 삼색 유부초밥 단무지 무침 26일 고급스럽고 푸짐한 밥상 소고기 찹쌀구이 참치 미역국 오이 소박이 미나리 무침 콩나물 무침 27일 때로는 감성 밥상 토마토 비프 스튜 감바스 알 아히요 토마토 마리네이드 28일 밥 두 공기는 거뜬한 밥상 고갈비 명란젓국 마늘종 볶음 진미채 볶음 깻순 볶음 29일 냉장고 파먹기 밥상 애호박찌개 두릅숙회 새송이버섯 볶음 30일 불 안 쓰고 만드는 여름 밥상 콩나물 밥 오이냉국 굴비 구이 PART 2 걱정 없는 집밥을 위한 똑소리 나는 요리 한 그릇 요리 차슈덮밥 돈가스 덮밥 꼬막 비빔밥 감자 수제비 순대국 참치 채소죽 중국식 달걀 볶음밥 날치알밥 햄 돈부리 덮밥 해물 볶음우동 가지밥 함박 스테이크 게살스프 명란 파스타 매일 반찬 양념 깻잎 무생채 명란 달걀말이 파절이 부추 달걀볶음 공심채 볶음 오이 무침 항정살 간장 조림 꽈리고추찜 멸치 볶음 황태 양념구이 소불고기 배추전 가지 무침 마약달걀 간장 어묵 볶음 미역줄기 볶음 두부 조림 무 조림 세발나물 무침 잡채 분식과 간식 소떡소떡 마약김밥 빨간 어묵 비빔당면 멘보샤 스파게티 튀김 티라미수 식빵 러스크 카프레제 샐러드 크로크무슈 샹그리아 국 찌개 찜 탕 굴국 닭도리탕 콩비지찌개 오징어 무국 폭탄 달걀찜 부대찌개 근대 된장국 김치 및 저장 반찬 딸기청 자두청 설렁탕 깍두기 파김치 고추 장아찌 소고기 약고추장 라구소스 바질 페스토 식을 줄 모르는 집밥 열풍은 경기불황으로 더욱 거세다. 덕분에 오늘은? 또 내일은? 무얼 먹을지 1년 365일 집밥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오늘의 집밥’으로 무엇 먹을 지를 결정하는 것은 요리 초보자나 몇 십 년을 해온 숙련자나 쉽지 않은 일이다. [최고의 집밥 레시피 201]은 완벽한 생활밀착형 집밥 책이다.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초보자도 살림 9단 주부도 그냥 따라서 차리기만 하면 되는 30일 식단과 쉽게 만들고 두고 먹는 반찬 레시피를 제공한다. 밥상을 차리는 일이 요리를 하는 것보다 더 고민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의 해결을 위해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디니’가 그동안 먹었던 집밥과 혼자만 알고 있던 집밥 레시피의 모든 노하우를 가득 담아 구성하였다. 맞벌이인 그녀가 먹고 만드는 집밥은 구하기 쉬운 재료로 다양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식재료로 여러 가지를 요리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각 요리마다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으로 누구라도 쉽게 빠르게 맛과 영양을 담은 밥상을 차려낼 수 있다. 집밥의 시작은 장보기부터! 오늘은 뭘 먹지?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 매번 외식을 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것도 한계에 도달했다. 그래서 ‘집밥’을 해먹자 결심을 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밥을 하고 국을 끓이고 반찬을 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말이다. [최고의 집밥 레시피 201]의 저자인 파워블로거 ‘디니’는 맞벌이 부부로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밥을 하는 것이 힘들어서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시켜먹었다. 그러다 보니 식사에 대한 만족도는 낮아지고 식비만 늘어났다. 그래서 조금 귀찮더라도, 조금 어렵더라도 집밥을 해먹기 시작했다. 그녀의 집밥은 장보기부터 시작한다. 그날 먹을 재료는 그날 구입하여 소진할 수 있도록 하였고, 남은 재료가 상하지 않는 꼼꼼한 손질과 보관을 알려준다. 또한 주말을 이용한 일주일 식단 구성과 하나의 식재료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집밥을 해먹을 때 필요한 노하우를 담았다. 30일 밥상으로 맛과 건강, 알뜰함까지 챙기다! [최고의 집밥 레시피 201]은 아무 고민 없이 누구라도 쉽게 제철 재료로 따라할 수 있는 30일 밥상을 담았다. 이 책의 담긴 30일 밥상은 밥과 국, 찌개, 반찬 등 따라 하기만 하면 멋진 밥상을 차려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30일 밥상과 함께 먹으면 좋은, 매일 반찬과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 찌개, 탕, 찜과 오래 두고 먹는 김치나 저장 반찬과 한 끼 뚝딱 해결할 수 있는 한 그릇 요리까지 집밥의 모든 것을 담았다. 매일을 다채롭고 건강하게 그리고 맛있는 집밥으로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고 알뜰한 장보기와 식단구성으로 지갑까지 두둑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누구라도 쉽게 집밥을 해먹는 즐거움을 느끼다! [최고의 집밥 레시피 201]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은 구하기 쉬운 간단한 재료로 메인 요리와 어울리는 곁들임 요리를 함께 엮어 다양한 계절별 재료를 사용해서 30일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국이나 찌개, 고기나 생선 요리 등 메인 요리를 하나씩 올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국과 반찬을 3~4가지 추가하여 식단을 구성했기 때문에 그날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밥상을 차릴 수 있다. 파트 2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쉽게 끓이는 국,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김치와 장아찌. 다른 반찬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요리,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근사한 디저트와 간식까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가정식 반찬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
사우 / 신윤환, 강희정, 이한우, 김종호, 정정훈, 현시내 (지은이)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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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소설,일반신윤환, 강희정, 이한우, 김종호, 정정훈, 현시내 (지은이)
프롤로그_도서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시간 믈라카, 동양의 베니스 페낭, 매력 넘치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쿠칭, 고즈넉한 고양이의 도시 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의 숨은 보석 덴파사르, 신들의 섬에 사는 발리 사람들 수라바야, 행복한 2등 도시 싱가포르의 ‘진짜’ 차이나타운을 찾아서 치앙라이, 우리와 그들 사이의 경계를 품은 곳 방콕, 왕이 걷는 길에서 찾아낸 민주화의 길 폰사완, 베트남 전쟁의 화염을 피하지 못한 단지평원 양곤, 불교의 나라 미얀마의 코즈모폴리턴 도시 하노이, 베트남의 역사를 가득 품은 도시 호찌민시, 동커이 거리에서 만나는 베트남 근현대사 에필로그_도시 속에 오롯이 담긴 동남아시아 역사를 읽다동남아시아의 역사를 깊이 있게 알기 위한 최고의 입문서! 각 지역 전문가와 함께 도시를 거닐며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다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다. 경제성장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젊은 인구가 많아 성장 잠재력도 매우 크다. 동남아시아는 우리에게 매우 인기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물가가 싸고 자연환경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도 여행자에겐 큰 매력이다. 동남아시아 출신 이주민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공장은 동남아시아 곳곳에서 연기를 피워 올리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정치·경제에 대해 잘 모른다. 동남아시아 관련 책도 드물다. 우리에게 동남아시아는 그저 야자수 나무 우거진 휴양지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다. 동남아시아 연구자가 별로 없으니 당연한 결과다. 일반인이 동남아시아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얼마 안 되는 연구자들이 마침내 동남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둘러보며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도시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를 들여다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동남아시아는 11개 나라로 이루어져 있지만, 영역은 매우 넓고 수백 수천의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땅은 넓은데 인구는 적어서 도시가 중심이 되어 발달했다. “동남아시아 각국의 오랜 역사 동안 거점이 되는 도시가 사실상 나라의 명운을 좌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역사가 오래된 도시는 오늘날까지 중요한 관광 명소가 되거나 교통의 요충지가 되어 다른 관광지로 연결해주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다른 어느 지역보다 동남아시아 도시가 중요한 이유다.”_‘프롤로그’ 중에서 저자들은 7개 나라에서 고른 13개 도시 이야기를 다채롭게 들려준다. 모든 도시를 다루지는 못했지만 동남아시아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들이다. 각 지역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여행가이드가 되어 도시의 주요 거리를 훑으며 건축물과 풍경에 담긴 사연과 의미를 들려준다. 현지를 잘 아는 저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의 역사를 가볍지만 알차게 풀어낸 이 책은 동남아시아의 진면모를 알려주는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독자는 유능한 가이드와 함께 “시내를 관광하며 현장에서 역사를 체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동양의 베니스” 믈라카부터 “저항의 도시” 하노이까지 도시라는 창문을 통해 압축적으로 풀어낸 동남아시아사 동남아시아 불교미술 연구에 매진해온 강희정은 “동양의 베니스” 믈라카와 “아시아의 진주” 페낭의 건축물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식민지 쟁탈전의 역사를 들려준다. 발리의 전통과 문화를 연구하는 문화인류학자 정정훈은 인도네시아의 세 도시 족자카르타, 덴파사르, 수라바야의 공원과 묘지, 기념탑, 건축물을 돌아보며 깊이 있게 해설해준다. 동남아시아 화교의 역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김종호는 싱가포르, 양곤, 쿠칭(말레이시아) 세 도시에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고 성장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도시의 역사를 기술한다. 태국 현대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현시내는 방콕, 치앙라이, 폰사완(라오스)을 통해 20세기 후반에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겪은 정치적 갈등과 비극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베트남 정치경제를 전공한 정치학자 이한우는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거리와 건축물에 새겨진 베트남의 저항, 독립, 통일, 발전의 역사를 그려낸다. 저자들은 도시라는 창문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11개 나라에 수백 수천의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잡하고 생소한 동남아시아의 역사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
넥서스BOOKS / 박미애 (지은이) / 2022.03.25
16,800

넥서스BOOKS육아법박미애 (지은이)
베테랑 성교육 강사가 직접 경험하고 고민한 바를 차곡차곡 담아낸 가장 쉽고 편안한 성교육 안내서. 성 지식만을 이야기하는 딱딱한 교육서가 아니라,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고,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성을 대하는 ‘태도’와 ‘인식’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상황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알찬 성 지식을 전한다.프롤로그 유아기 성교육은 성을 대하는 태도를 잡아주는 교육입니다 PART 1. 성교육의 시작은 ‘부모’, 부모 자신부터 점검 성에 대한 인식을 점검해보세요 성별 고정관념을 점검해보세요 성교육이 우선 필요한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가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아이도 주체적으로 삽니다 성교육은 양육자가 모두 함께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성적인 존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이 성교육의 기초는 임신한 날부터 시작됩니다 PART 2. 성교육은 인권 존중 바탕의 태도교육 인권 존중의 시각으로 성교육해야 합니다 성 평등 관점으로 성교육해야 합니다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가정을 만들어주세요 젠더 감수성을 반영해서 성교육해야 합니다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점검해보세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존중하도록 교육하세요 외모에 대한 태도를 점검해보세요 PART 3. 아이 주변 모두가 일상에서 함께하는 성교육 일상적인 대화로 성교육을 시작하세요 가정에서 경계교육을 실천해주세요 부모와 자녀의 목욕분리 시기를 정하고 지켜주세요 부모와 자녀의 잠자리분리 시기를 정하고 지켜주세요 아이에게 성기의 정확한 명칭을 알려주세요 아이의 성적 의도가 없는 놀이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아이의 잘못된 성적 놀이를 제지해주세요 PART 4. 아이의 궁금증, 성교육의 기회! 아이의 질문이 시작되었을 때가 성교육 적기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성 정보에 노출되기 전에 성교육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도해주세요 아이의 자위행위를 발달단계의 일부분으로 봐주세요 아이의 혐오표현을 멈춰주세요 성적 표현물을 보는 아이를 바르게 지도하고 돌봐주세요 아이의 연애를 인정하고 잘 이끌어주세요 아이가 부부의 성관계를 봤다면 ‘미안해’로 시작하세요 PART 5. 미리 준비하는 아이의 사춘기 사춘기 아이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미리 준비해주세요 몽정을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이해해주세요 초경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월경을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이해해주세요 사춘기 파티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발기를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으로 이해해주세요 포경수술은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브래지어는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에게 이성의 생리현상에 대해 알려주세요 초등학교 때부터 피임 교육을 지도해주세요 여성의학과·비교기과, 나이와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성조숙증이 의심되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세요 부록 1. 아이의 호기심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성교육 실전 팁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거야? 아기는 어디로 나오는 거야? 고추 키가 커졌는데, 왜 그래? 왜 엄마는 고추가 없는데, 나는 있어? 왜 나는 서서 오줌 누는데, 엄마는 앉아서 눠? 왜 엄마는 어른인데 기저귀를 해? 엄마, 아빠는 섹스해 봤어? 부록 2. 고민되는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성교육 실전 팁 남매가 부둥켜안고 놀 때 남자처럼 행동하는 딸, 여자처럼 행동하는 아들 아이에게 좋아하는 동성 친구가 생겼을 때 왜 성관계는 어른이 된 뒤에 해야 하냐고 물어볼 때 아이 친구가 팬티 속을 보여 달라고 했을 때 부록 3.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실전 교육 팁 성폭력에 대한 통념을 수정해야 합니다 권력 문제는 성폭력의 근간입니다 성폭력에 대해 일상적인 관심과 대처교육이 필요합니다 성폭력 2차 가해를 당장 멈춰야 합니다 피해자 방지 교육보다 가해자 방지교육이 먼저입니다 디지털 성범죄는 인격 살인이라는 중범죄입니다 아이가 랜덤 채팅에 빠지지 않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돌봐주세요 우리 아이도 성폭력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폭력 피해 발생 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으세요 에필로그 성교육에 최선을 다한 부모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금쪽같은 내 아이의 성교육, 아직 낯설고 어렵다면? ‘태도’와 ‘인식’을 바탕으로 한 성교육! -낯선 성교육 상황을 다양하게 수록 -불안하고 서툰 부모 마음 돌봐주는 공감 가득 성교육서 -일상에서 나누는 솔직하고 편안한 성 이야기 성교육은 단순히 성 지식만을 전달하고 받는 게 아닌 성을 대하는 태도와 인식을 총체적 교육하고 이해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베테랑 성교육 강사가 직접 경험하고 고민한 바를 차곡차곡 담아낸 가장 쉽고 편안한 성교육 안내서. 이 책은 성 지식만을 이야기하는 딱딱한 교육서가 아니라,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고,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을 대하는 ‘태도’와 ‘인식’을 바탕으로, 1장에서 5장까지(3종류의 부록을 더해) 다채로운 상황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알찬 성 지식을 전합니다. 아이의 성 관련 질문에 진땀 흘리며, 어쩐지 아이에게 선뜻 성교육하기가 꺼려지고, 성교육이 낯선 부모라도 이 책이 전하는 61가지 이야기를 차근차근 경험하다 보면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아이의 성을 대하고 교육할 수 있습니다.아이는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질문합니다. 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4~6세에 성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심리학자 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심리성적 발달단계이론에 따르면 남근기에 해당하는 4~6세는 성기와 성에 흥미를 느끼는 시기입니다. 이때 많은 유아가 눈에 띄게 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질문을 쏟아냅니다. 양육자는 이런 관심과 질문에 적절히 응해줘야 합니다. 부모가 유아기부터 아이가 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성교육에 있어 성을 대하는 부모의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모의 언행은 아이의 의식 깊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누구보다 아이를 잘 알고, 성장 단계에 맞게 교육할 수 있기에 누구보다 아이에게 올바른 성 인식과 태도를 길러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 책의 주요한 내용은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함께 성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성적인 존재입니다. 부모도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성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소변보고 옷장을 열어 맘에 드는 옷을 고르는 것, 아이를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부부가 피임을 고민하거나 여성이 월경하는 것, 연인이 사랑하고 관계를 맺는 것 모두 성과 관련됩니다. 어린이든 청소년이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그 자체의 성을 자연스럽게 일상을 경험하듯 누구나 지닌 것으로 인식하면 됩니다.
몬테소리 자립 교육 X 하버드 식 두뇌계발 : 실천편
소보랩 / 이토 미카 (지은이), 서희경 (옮긴이), 사이토 메구미 (일러스트)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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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랩영어교육이토 미카 (지은이), 서희경 (옮긴이), 사이토 메구미 (일러스트)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고 싶지만, 자신이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몰라서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적지 않다. 이는 유년 시절에 재능 발화의 열쇠인 개성과 집중력을 키우는 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두뇌의 90%가 완성되는 만 0~6세에 즐거움을 느낄만한 놀이를 스스로 선택하고 만족할 때까지 집중해 본 경험이 많은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성을 꽃피우게 된다. 아이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놀이를 가정에 얼마나 많이 도입할 수 있는지가 자녀의 집중력과 개성을 좌우하는 핵심인 셈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부모가 자녀가 새로운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시대적으로 어떤 인재상이 요구될까? 부모로서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아낌없이 애정을 쏟고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신의 개성을 꾸밈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자유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다. 특히 지금처럼 열린 시대에서는 그 사람만의 개성이 매우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개성을 꽃피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분야에 용기 있게 도전하고 달성할 때까지 집중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몬테소리 자립 교육 × 하버드 식 두뇌계발》은 일상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재능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장난이 심한 아이! 말을 듣지 않는 아이! 제1장 아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 ■아이의 문제 행동 때문에 짜증이 난다 ‘부모의 시선’으로 보니까 문제로 보인다 ■부모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행동이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행동이다 ■마음을 허락받은 아이는 차근차근 재능을 키워나간다 능력을 습득하고 나면, 새로운 능력을 키우고 싶어 한다 ■부모도 육아를 즐기고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아이의 장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어른을 황당하게 하는 장난꾸러기들은 항상 생기가 넘친다! 아이들은 누구나 반드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자립심과 집중력을 확실히 키워주는 몬테소리 교육 제2장 만 6세까지의 육아 방식으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자기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아이 지시를 기다리는 아이가 아닌,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로 성장한다 ■만 0~3세의 뇌는 ‘모든 것’을 흡수한다 만 3세까지 다양한 자극을 제공한다 ■가장 중요한 두뇌 성장기에 부모가 제공할 수 있는 선물 인격과 인생의 토대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기, ‘민감기’ ■인생의 토대가 되는 다양한 능력도 만 6세까지 정해진다 모든 능력의 토대는 영유아 시기에 습득된다 ■‘집중력’의 비밀 아이가 집중 상태일 때는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집중력에 필요한 ‘플로우’란? 어릴 때 ‘플로우 상태’를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5단계를 거쳐 ‘플로우’에 진입한다! 하버드 식 두뇌계발 제3장 세계로 뻗어 나가 재능을 꽃피우다 ‘9가지 지능’ ■학력 외 다양한 ‘9가지 지능’을 찾아주자! 미처 몰랐던 ‘아이의 재능’이 보인다! ■‘모든 지능을 균형 있게’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재능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신체운동 지능 뛰어난 운동신경! ■언어 지능 다채로운 표현력! ■논리수학 지능 논리적 사고력! ■공간 지능 독보적 창의성! ■자연친화 지능 풍부한 감수성! ■감각 지능 탁월한 센스! ■음악 지능 절대적 리듬감! ■인간친화 지능 능숙한 의사소통! ■자기성찰 지능 우수한 목표달성력! 몬테소리 교육의 마음가짐 제4장 아이의 능력을 끌어내는 8가지 마음가짐 [마음가짐 1] 아이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마음가짐 2]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 [마음가짐 3]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 준다 [마음가짐 4] 아이가 만족할 때까지 하게 한다 [마음가짐 5] 아이가 스스로 해결하게 한다 [마음가짐 6] 아이의 실수를 정정하지 않는다 [마음가짐 7] 아이와 즐거움을 공유한다 [마음가짐 8] 아이가 자연과 교감하게 한다 몬테소리 교육에서 강조하는 것 제5장 연령별로 알아보는 만 0~6세의 교육 방법 [만 0세] ‘이건 뭐지…!?’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 ▶키워드: 탐구심 [만 1세] ‘됐다! 해냈다!’의 연속이 즐거운 시기! ▶키워드: 자기 결정 [만 2세] ‘내가 직접 해 볼래!’, ‘하고 싶다!’의 시기 ▶키워드: 의욕 충만 [만 3세] ‘끝까지 해내고 싶다!’ 충실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시기 ▶키워드: 성취감 [만 4세]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확실히 기다릴 수 있는 시기 ▶키워드: 인내심 [만 5세] 상상력을 펼치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 시기 ▶키워드: 창조성 [만 6세]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게 즐거운 시기 ▶키워드: ‘협조성’ 마치며 아이들의 미래가 찬란히 빛나길 바라며뛰어난 집중력과 빛나는 개성을 소유한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 《몬테소리 자립 교육 × 하버스 식 두뇌계발》 실천편 시대를 움직이는 것은 원칙이 아니라 다양한 개성이다 -오스카 와일드-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고 싶지만, 자신이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몰라서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적지 않다. 이는 유년 시절에 재능 발화의 열쇠인 개성과 집중력을 키우는 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두뇌의 90%가 완성되는 만 0~6세에 즐거움을 느낄만한 놀이를 스스로 선택하고 만족할 때까지 집중해 본 경험이 많은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성을 꽃피우게 된다. 아이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놀이를 가정에 얼마나 많이 도입할 수 있는지가 자녀의 집중력과 개성을 좌우하는 핵심인 셈이다.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 부부(전 미국 대통령과 국무장관),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Facebook 창설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Google 창업자),  제프 베조스(Amazon 창업자), 지미 웨일즈(Wikipedia 창업자), 피터 드러커(경영학자),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작가), 조지 클루니(배우), 앤 해서웨이(배우), 비욘세 놀스(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수)’는 특정 분야에서 자신만의 개성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집중력 교육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릴 때부터 집중하고 달성해내는 경험을 축적해온 사람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성과를 낸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부모가 자녀가 새로운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시대적으로 어떤 인재상이 요구될까? 부모로서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아낌없이 애정을 쏟고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신의 개성을 꾸밈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자유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다. 특히 지금처럼 열린 시대에서는 그 사람만의 개성이 매우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개성을 꽃피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분야에 용기 있게 도전하고 달성할 때까지 집중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몬테소리 자립 교육 × 하버드 식 두뇌계발》은 일상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재능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1. 몬테소리 자립 교육을 통해 부모의 시간도 늘어난다 몬테소리 교육의 목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립’이며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하도록 독려한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고 선택하는 자주성, 만족할 때까지 몰입하는 집중력, 목표를 완수한 후에 느끼는 성취감을 경험한다. 그 과정에서. 발상력, 문제해결력, 응용력이 자라나고 자립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자립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립을 제대로 준비한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바탕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을 꽃피우며 활약한다. 가정에서 아이의 자발적 활동을 지원하면 자립이 촉진되기 때문에 그만큼 부모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부모가 육아에 매몰되지 않고 자기계발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과 기쁨은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빛나는 선순환을 이루게 된다. 2. 하버드 식 두뇌계발을 통해 아이의 잠재된 능력이 보인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 아이의 가능성을 단편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하고 성장을 지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아이가 가진 능력의 범위를 알지 못하면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의 지식과 경험에서 비롯된 교육 방식을 강요하게 될 위험이 있다. 아이가 티슈를 계속 뽑아대는 것은 말썽을 부리고 관심을 얻으려는 목적이 아니라 손으로 잡고 뽑아내는 신체운동 능력을 발달시키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된 행위이다. 장난감을 던지는 것 역시 거리감을 파악하고 싶은 호기심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의 설명을 들을 수 없는 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답답함과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 모든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9가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재능이 없는 아이는 없다. ‘9가지 지능’의 관점으로 아이를 바라보면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잠재된 능력들이 보이고, 아이의 행위들이 사실 재능의 표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아이의 재능을 늘리려면 아이가 원하는 만큼 능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행동 이면에 담긴 마음의 소리와 부모는 곤란하지 않고 아이는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육아 아이디어들을 제시하고 있다. 3. 육아 상황이 비슷했던 부모들의 체험담을 통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직장과 육아에 쫓기면 지쳐가던 어느 날 아이의 재능을 펼치게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실천한지 한 달 만에 저와 아이들 모두 긍정적인 관계로 나아갔고 요즘에는 아이들이 저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하고 있습니다. (만 5세, 2세 두 아이의 엄마) 9가지 지능을 알게 된 후, 아이는 1분 1초도 허투루 보내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무의미하게 보이는 행동도 ‘능력을 계발 중이구나!’라고 느끼며, 저 역시 성취감을 느낍니다! (만 3세 아이의 엄마) 평소 버릇을 잘 들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정도까지 아이의 기분을 존중해 주어야 하나?!’라는 의아함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성장 과정이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 능력이 아이에게 큰 자산이 될 것 같아 기쁩니다. (만 4세, 2세 두 아이의 엄마) 육아가 시작되고,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면서 저의 자기긍정감도 낮아진 상태였습니다. 빛나는 재능을 키워주는 방법을 통해 저 자신을 대면하는 방법도 익히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남편과 아이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만 3세 아이의 엄마) 아이가 거실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부모의 시선에선 ‘문제 행동’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지금 이것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 이것을 하고 싶다!’는 것은 ‘지금, 이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성장의 표현입니다. 바닥에 큰 종이를 붙여서 ‘아이가 자유롭게 그려도 되는 장소’를 만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 아이에게 “여기에서는 실컷 그려도 돼.”, “이 안에서는 마음껏 놀아도 돼.”라고 말해주고, 자유롭게 그리게 합니다. 엄마 아빠가 짜증이나 화를 내지 않고, 너그럽게 허용할 수 있는 범위와 아이가 최대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부모의 배려 안에서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대로 놔둔다고 해서 ‘이기적인 아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는 ‘허락받았다’는 신뢰감을 토대로 자신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지켜보는 육아를 실천하면, 아이가 소위 ‘장난꾸러기’가 될 수도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에너지가 넘치고, 하고 싶은 일에 차례로 도전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영유아기에 충분히 계발한 능력은 성장한 후에 강점으로 발현됩니다.어린 시절에 ‘부모의 인정을 받고 자란 아이’는 내실있는 어른으로 성장하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고, 내적으로도 안정된 정서를 유지합니다. 단, 엄마 아빠도 무조건 참지 말고, 원하는 바를 아이에게 미리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 위에서 본 우리 역사
루아크 / 이진아 지음 / 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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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소설,일반이진아 지음
기후변화 같은 지구환경의 변화가 인류사, 그중에서도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사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조명한다. 가야사 복원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고대 유럽과 아시아의 주류 역사 담론을 환경역사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살펴본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 '21세기의 새로운 역사 보기'에서는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실려 전해 내려오는 '인도 공주의 가략국 왕비설'이 실제였는지, 아니면 허구였는지를 추적하며 한반도사에서 오랜 기간 자취를 감추었던 해상국의 역사를 지리?생태 환경과 연계해 조명한다. 2부 '변화하는 지구, 변화하는 역사'에서는 흔적이 거의 지워진 해상국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먼저 세계사의 유명한 몇 장면이 기후변화와 어떻게 연동되어 나타났는지 들여다본다. 페니키아, 이집트, 고대 그리스와 로마, 카르타고 같은 유럽 지역이나 남아메리카의 역사가 지구기온의 변화나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3부 '한반도 역사의 의문을 풀다'에서는 기존 제1문명보다 앞선 문명으로 평가받는 요하문명의 시작과 끝에 관한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백두산 폭발이 동아시아 판세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살핀다.들어가는 글 1부 21세기의 새로운 역사 보기 서양에 그리스와 로마가 있었다면 동양에는 ‘가야’가 있었다 잃어버린 고리를 이어가는 역사 진실 혹은 허구? 인도 공주의 가락국 왕비설 역사 왜곡을 뛰어넘어야 할 시점 ‘쌍어문양’의 비밀 지워진 기억, 해상대국의 역사 국가는 바다 위에도 있을 수 있다 해상국가 가야의 위용 그리고 망각 사라진 가락국의 남쪽 국경 해상국 가야의 영토 표기법 규슈 깊숙한 곳에 ‘한국악’이라는 산이 있다 일본인 유전자 지도에 담긴 역사 허구화된 가야인의 기억, 규슈의 민담 캐릭터 ‘갓빠’ 직접 확인하는 역사 왜곡 가야를 넘어 한반도 전체로 속속 드러나는 역사의 새로운 모습 2부 변화하는 지구, 변화하는 역사 새로운 역사 보기의 실마리, 기후변화에서 찾는다 역사 왜곡을 뛰어넘는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 인류 최초의 환경 파괴범 길가메시 테베를 건국한 페니키아 왕자 카드모스 람세스 대왕이 가장 무서워했던 ‘바다 사람’ 바다 사람, 후기청동기문명을 붕괴시키고 사라졌다? ‘암흑기’에서 시작되는 고대 그리스 문명사 왜 한니발 장군은 코끼리를 타고 알프스를 넘었을까? 로마가 끝나자 세계가 끝나버렸다? 한랭기 기후변화가 낳은 중세 스페인 예술 십자군 기사와 베니스의 상인 소빙하기의 나무들, 근대 문명을 만들다 근대의 질서를 만들어준 총, 균 그리고 환경변화 지구 위에서 본 근대 21세기, ‘거대한 가속도의 시대’ 3부 한반도 역사의 의문을 풀다 한반도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발생했다? 인류 최초의 문명, 주인공은 누구의 조상이었을까?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유 최강자의 첨단소재 흑요석 요하문명의 종말에 관한 시나리오 박창범 교수의 지도를 다시 보다 가야는 한반도 동남단에서 중국과 일본까지 진출한 나라였다 한반도 중세온난기의 의문 백두산, 동아시아 판세를 바꾸다 중근세 동아시아의 기후변화와 역사 아웃라인 지구 위에서 보는 한반도 지각활동 문제 21세기의 거시환경 동향 다음 글을 약속하며/감사의 말/참고문헌 지구환경과 인류 그리고 한반도, 그 왜곡되고 잊힌 역사를 다시 톺아보다 -서양에 그리스와 로마가 있었다면 동양에는 ‘가야’가 있었다? -근대의 질서를 만든 것은 총, 균 그리고 환경변화다? -한반도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발생했다? 새로운 유물이나 유적이 발굴될 때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해석되느냐에 따라 역사학계 내에서는 여러 주장이 제기되며 새로운 담론이 만들어지곤 한다.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언급된 가야사 복원 문제도 그중 하나다. 해상국가로서 가야의 위상을 입증할 증거가 속속 발견되면서 지난 수십 년간 재야 역사학자들이 주장해온 가야사 재정립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서구에서도 이런 논란은 수없이 많다. 오랜 기간 세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존재했던 유럽이 제일 먼저 ‘근대’라는 문을 열게 된 데는 기후변화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몇몇 학자의 주장은 설득력을 더해가면서 주류 역사 담론에 도전하는 중이다. 아시아로 눈을 돌리면, 요하문명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중국 요하 유역에서 발견된 유물과 유적들은 세계 역사학계의 정설들을 흔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기존 제1문명보다 앞선 문명이 그 지역에 존재했다고 웅변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중국보다 한반도에서 발굴된 것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연대를 고려해보면 당시 그 지역을 점유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는 고구려밖에 없다. 한반도에 거주했던 사람들이 제1문명의 주인공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 주장은 중국의 ‘통일적다민족국가론’에 부딪혀 표류 중이다. 기존 역사 담론에 도전하는 새로운 담론들은 우리가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것과는 상당히 다르며, 당연히 기존 역사학계는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새 담론들은 허황된 픽션에 불과한 걸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 세계 그리고 한반도 《지구 위에서 본 우리 역사》는 그 새로운 담론들이 전혀 허황된 이야기가 아닐 것이라는 데에 초점을 맞춰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려 한다. 한동안 주류 학계의 관행이었던 실증주의적 역사 고증 방법, 곧 글자로 기록된 것이나 유물, 유골처럼 눈에 보이는 것들만 신빙성 있는 역사자료로 취급했던 시각은 지난 세기 말부터 그 한계를 드러내며 비판받았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를 해석하려는 움직임이 힘을 얻었다. 실증주의 역사관과는 다른 개념인 구전 역사관, 곧 글자로 남아 있지 않아도 과거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콘텐츠를 중시하는 역사관이 바로 그것이다. 20세기 들어 주목받기 시작한 이 사관은 과학적 분석방법이 발달해 과거 환경에 관한 구체적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는 역사를 또다른 각도에서 재조명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학문의 흐름 가운데 하나를 ‘환경사’라 하고, 이처럼 새로운 자료를 통합해 과거 삶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판단하려는 태도를 ‘역사인류학’이라 부른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다양한 관점에서 주류 담론들을 들춰보며 우리가 왜곡된 형태로 알고 있거나 놓치고 있었던 ‘사실fact’은 무엇인지, 또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본다. 지은이 이진아는 기후변화 같은 지구환경의 변화가 인류 역사,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하며 구체적 자료를 토대로 그 논거를 펼쳐보인다.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한반도 남단에 존재했던 해상국가 가야다. 지은이는 이 책 1부에서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실려 전해 내려오는 ‘인도 공주의 가략국 왕비설’이 실제였는지, 아니면 허구였는지를 추적하며 한반도사에서 오랜 기간 자취를 감추었던 해상국의 역사를 지리.생태 환경과 연계해 조명한다. 2부에서는 흔적이 거의 지워진 해상국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먼저 세계사의 유명한 몇 장면이 기후변화와 어떻게 연동되어 나타났는지 들여다본다. 페니키아, 이집트, 고대 그리스와 로마, 카르타고 같은 유럽 지역이나 남아메리카의 역사가 지구기온의 변화나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3부에서는 기존 제1문명보다 앞선 문명으로 평가받는 요하문명의 시작과 끝에 관한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백두산 폭발이 동아시아 판세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살핀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지은이는 지구환경이 일정한 패턴을 보이며 인류사에 강력한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논증한다. 그런데 지은이는 그 변화가 21세기 들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질문을 던진다. “지구환경의 변화가 점점 가속화되는 이 시기에 현대인들은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궁극적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복잡해 보이는 인간사회의 법칙을 단순한 패턴으로 정리해 파악하려면 무엇보다 시간적.공간적 거리를 두고 이 땅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차분히 살펴봐야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그 방법론을 일러주며 깊은 통찰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책을 마무리하면서 지은이는 지구가, 세계가, 인간이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다면서 수천 년간 일정한 궤적을 그리며 이어져온 지구환경의 변화 상황을 적극적으로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 글이 염연한 학문적.사실적 근거에 입각한 것임을 강조한다. 다시 말하면 이 글은 픽션이 아니다.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글이다.로마, 그리스, 한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륙에 붙은 반도라는 점, 또 위도가 비슷하다는 점일 것이다. 이들 나라 가운데 그리스와 로마는 유럽과 미국, 곧 ‘서양’의 원조로 자랑스럽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바다를 이용해 세력을 널리 펼친 해상대국으로 유명하다. 이들이 그런 위용을 떨쳤던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3000년에서 1500년 전이다. 그들은 어떻게 강력한 세력을 구축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아마도 대륙 쪽 큰 산으로부터 배의 재료가 되는 나무를 충분히 공급받았고, 바다와 접한 탓에 육지에서보다 훨씬 큰 규모로 활동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한국은 어떨까? 국토의 4분의 3이 산지이며, 특히 남쪽 바다 바로 위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 풍부한 산림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소아시아와 아프리카로 둘러싸인 그리스와 로마보다 훨씬 자유롭게 더 넓은 세계와 교류가 가능한 환경이었다. 그렇다면 한국도 과거에 위대한 해상국가였을까?_ 중에서 지금 전해지는 〈가락국기〉의 가락국 국경에 대한 서술에서 원문 “남이위국미南而爲國尾”는 연결사 ‘이而’ 다음의 명사가 빠지고 바로 술어가 나오는 잘못된 문장이다. 〈가락국기〉의 원저자 금관주지사가 처음 썼을 때부터 문법적으로 잘못된 문장이었을까? 200년 뒤 일연이 〈가락국기〉를 옮겨 적을 때 실수로,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로 잘못 적었을까? 그도 아니면 그 이후 어느 시점에서 옮겨 적다가 실수로 또는 고의로 잘못 표기되었을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어색한 문법 구조로 전해 내려오면서 별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던 이 대목에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한반도 해양사의 가능성을 처음 제기했던 이종기였다. 그는 이 문장에 분명히 ○○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반도 해양사 문제에 대한 그의 첫 저서인 《가락국탐사》에서는 일연이 고의로, 후대 사가들이 알아채기를 바라면서 빠뜨린 게 아닌가 추정했다._ 중에서 역사시대 동안 동아시아 정치 프레임에서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이 중국 대륙에 사는 사람들의 힘에 눌리기 시작한 때는 통일신라시대부터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중국 대륙에 존재했던 국가보다 확실히 낮은 국격을 유지했다. 일제강점기는 말할 것도 없다. 아무리 짧게 잡아도 550여 년 동안 한민족의 위상을 깎아내리려는 노력이 지속되어온 것이다. 그 세월이면 민족의 집단기억도 충분히 변형될 수 있다.여기에 덧붙여 이 책에서 특별히 조명할 부분은 그 550여 년이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을 받은 시기였다는 점이다. 정확히 1300년대 말 고려가 패망하고 조선이 건국되던 시점에서부터 1800년대 말 조선이 무너지고 일제 강점이 시작되던 때까지 500년간을 기후변화 역사에서는 ‘소빙하기’라 부른다. 기후변화 주기 가운데 한랭기에 속하며, 1만 2000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이후 가장 추웠던 기간이다. 이 사실은 역사 왜곡 문제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온난기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우위를 점하며 살던 인간집단과 한랭기에 우위를 점했던 집단은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_ 중에서
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
현대지성 / 탬슨 웹스터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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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소설,일반탬슨 웹스터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저자는 오랫동안 TEDx케임브리지 책임 프로듀서로 일했다. ‘TED 토크’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책임 PD이자 아이디어 전략가로서 영감을 주는 강연자들의 수많은 지원서를 검토한다. 지원서 첫머리에는 이런 주문이 있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140글자 이하의 한 문장으로 설명해보세요.” 안타깝지만 지원자 대부분은 이 벽을 넘지 못하고 꿈을 접는다. 그들은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더 검토하고 싶어 할 만하게 아이디어를 설명하지 못한다. 지원서 수백 장 중에 한두 개만 그 기준을 통과한다. 지원자 모두 높은 성취를 이룩한 학자나 과학자, 유명인들이다. 자신의 평생 연구의 결과물을 나누고 싶어 한다. 전문성에 관한 한 어느 누구도 그들보다 많이 알지 못한다. 심지어 해답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비즈니스 세상에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 저자는 25년 동안 브랜드와 메시지 전략 분야에서 다양한 조직과 함께 일했다. 하버드 의과대학, 인텔과 같은 포춘 500대 기업이나 유명 조직은 물론 스타트업, 비영리 기업들과도. 하지만 중요한 아이디어는 창조자의 머릿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고객에게 설명해야 하는 순간, 아이디어는 잡혀서 죽어버리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저자는 자신의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고, ‘거부하기 힘든 매력’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막강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5단계로 완벽하게 정리했다.추천의 글 들어가며 1부. 미로 정원 탈출 준비 1장. 뇌는 스스로 이야기를 만든다 2장. 레이저 메시지 작성법 2부. 빨간 실의 구성 요소 3장. <목표> 고객의 언어로 쓴 당신의 해결책 4장. <문제> 차별화된 관점으로 재구성하기 5장. <진실> 고객이 기꺼이 동의하는 한 줄의 통찰 6장. <변화> 자기 운명을 선택할 권리 7장. <행동> 활용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 패키지 8장. 목표를 다시 살펴보자 3부. 한 줄로 꿰기 9장. 빨간 실 스토리라인 10장. 빨간 실 직결선 결론 | 세상에는 당신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감사의 글 주 “왜 어떤 이야기는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가?” 저자는 오랫동안 TEDx케임브리지 책임 프로듀서로 일했다. ‘TED 토크’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책임 PD이자 아이디어 전략가로서 영감을 주는 강연자들의 수많은 지원서를 검토한다. 지원서 첫머리에는 이런 주문이 있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140글자 이하의 한 문장으로 설명해보세요.” 안타깝지만 지원자 대부분은 이 벽을 넘지 못하고 꿈을 접는다. 그들은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더 검토하고 싶어 할 만하게 아이디어를 설명하지 못한다. 지원서 수백 장 중에 한두 개만 그 기준을 통과한다. 지원자 모두 높은 성취를 이룩한 학자나 과학자, 유명인들이다. 자신의 평생 연구의 결과물을 나누고 싶어 한다. 전문성에 관한 한 어느 누구도 그들보다 많이 알지 못한다. 심지어 해답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비즈니스 세상에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 저자는 25년 동안 브랜드와 메시지 전략 분야에서 다양한 조직과 함께 일했다. 하버드 의과대학, 인텔과 같은 포춘 500대 기업이나 유명 조직은 물론 스타트업, 비영리 기업들과도. 하지만 중요한 아이디어는 창조자의 머릿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고객에게 설명해야 하는 순간, 아이디어는 잡혀서 죽어버리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저자는 자신의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고, ‘거부하기 힘든 매력’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막강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5단계로 완벽하게 정리했다. 천만 관객 영화, 밀리언셀러, 폭발적인 유튜브 채널 기획의 공통점은? 어느 자리에서나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를 내놓는 사람이 있다. 다들 졸리다가도 그가 입만 열면 눈이 반짝인다. 똑같은 얘기를 해도, 다른 사람에게 이미 들었는데도, 더 재미있다. 어딘가에 자기만 아는 비밀 노트를 숨겨 두고, 꺼내 쓰는 것 같은 사람이다. 그리고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는 별로 없지만, 한번 들으면 잘 잊히지 않는 사람이 있다. 조그맣게 시작됐던 기획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결국엔 그 아이디어를 성공시키는 사람이다. 꽤 괜찮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시작점에 불과하다. 아이디어 실행 과정에서 만나는 수많은 난제가 달라붙어, 첫 아이디어가 뭐였는지도 잊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과 아이디어를 잘 파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이 책은 요란하진 않지만, 내실 있게 아이디어를 꿰어 결국엔 팔리는 콘텐츠로 만들어내고야 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필살기를 담았다. 10년 넘게 한 분야를 연구한 사람인데도 대중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읽는 즉시 하품이 나오게 하는 설명글도 많다. 1000만 영화 관객, 100만 권의 책 판매, 수백만 뷰의 성공적인 유튜브 기획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단지 자기만 보고 재밌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폭발적으로 공유하고 추천하고 포스팅하면서 자기 이야기처럼 자발적으로 입소문을 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발적인 입소문을 내게 하는 힘은 바로 고객들을 진심으로 빠져들게 하고 자극하는 지점을 찾아내, 이 스토리라인에서 이탈하지 않게 만드는 데 있다. 사실,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가 시작되는 곳(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는 곳)은 종종 전설의 미로 정원만큼 어둡고 복잡하다. 신선해 보이는 많은 아이디어가 중간에 흐지부지되고, 매가리 없이 사라져버리는 이유는 이렇게 ‘끝까지 잡아두는 힘’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연결하는 핵심 아이디어, 당신의 ‘빨간 실’을 찾아라 아이디어를 끝까지 관철하고, 결국엔 팔리는 콘텐츠가 되게 하려면 고객 앞에 놓인 본질적 문제와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그것을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고객이 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서비스(제품)를 만들어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이 책은 이것을 기반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만드는 과정까지를 포괄해 “빨간 실”(RED THREAD)이라고 표현한다. 빨간 실은 그리스 신화에서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등장한 표현이다. 그는 미래의 아테네 왕으로서 반은 사람 반은 황소인 괴물을 죽여야 했다. 게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후에도 괴물이 살고 있는 미로 정원을 빠져나와야 했다. 문제는 미로 정원이 ‘너무 어둡고 복잡해서’ 미노타우로스조차 탈출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테세우스에게 그 미로 탈출은 괴물을 죽이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였다. 테세우스는 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도구를 가져갔다. 우선 괴물을 죽이기 위해 칼을 들고 갔다. 그리고 미로를 빠져나오기 위해 빨간 실을 감은 공을 들고 갔다. 그는 괴물을 죽이러 가면서 빨간 실로 경로를 표시했고, 나중에 그 실을 따라 미로를 탈출할 수 있었다. 그는 괴물을 죽였고 마침내 도시를 구했다. 지금도 북유럽 국가에서는 “모든 것을 연결하는 핵심 아이디어”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사람들이 우리 웹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세일즈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그리고 유튜브에서 영상을 볼 때, 우리가 쓴 책을 읽을 때, 그들은 이 ‘빨간 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1~2부에서는 빨간 실을 구성하는 다섯 단계를 소개한다. 두루뭉술하고 매가리 없는 메시지를 탄탄하고 엣지 있게 만드는 과정이다. 같은 아이디어라도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무척 달라진다. 25년 차 메시지 전략가에게 당신의 사업과 연설문을 일대일 코칭받는 느낌일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빠져들게 하는 5단계 빨간 실 스토리텔링 저자는 <TED Talks>의 책임 PD이자 25년간 하버드 의대, 인텔 등 대기업과, 실리콘밸리 혁신 스타트업 등에서 메시지 전략가로 일하면서, 1년에도 수백 건의 아이디어 제안서를 받지만 그중에 제작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제안서는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뛰어난 성취를 이룬 기업가, 학자, 유명인들조차 자신의 매력적인 아이디어, 평생 연구 결과를 대중에게 끌리는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데 서툰 것을 보며 이 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백 명의 고객(그리고 온라인을 통한 수백만 명의 고객)과 함께 이야기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를 다섯 가지로 단순화했다. ① 목표 세우기: 고객의 언어로 쓴 당신만의 해결책 ② 문제 제시하기: 사람들은 무엇에 고통을 느끼는가? 이것을 차별화된 관점으로 재구성하기 ③ 진실 드러내기: 고객이 동의할 수밖에 없는 한 줄의 통찰 ④ 변화 결심하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 선택 ⑤ 행동 전환하기: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이 5가지 메시지를 하나로 꿰는 일을 “빨간 실 스토리라인”으로 정리한다. 아이디어에 스토리텔링을 더하면 잠재 고객과 감성적으로 연결되어 더 유리해진다. 뇌가 진실을 이해하는 방식대로 콘텐츠를 이해하게 함으로써, 들으면 반드시 통하고 팔릴 수밖에 없는 콘텐츠 재구성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제, 자신의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는 과정에서 길을 잃지 않고, ‘거부하기 힘든 매력’을 끝까지 유지하게 하는, 막강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당신의 필살기로 탑재해보자. 이 책에서 말하는 빨간 실은 원래 관용적인 표현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등장한 표현이다. 그는 미래의 아테네 왕으로서 반은 사람 반은 황소인 괴물을 죽여야 했다. 게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후에도 괴물이 살고 있는 미로 정원을 빠져나와야 했다. 문제는 미로 정원이 ‘너무 어둡고 복잡해서’ 미노타우로스조차 탈출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테세우스에게 그 미로 탈출은 괴물을 죽이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였다.테세우스는 어떻게 했을까? 그는 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도구를 가져갔다. 우선 괴물을 죽이기 위해 칼을 들고 갔다. 그리고 미로를 빠져나오기 위해 빨간 실을 감은 공을 들고 갔다. 그는 괴물을 죽이러 가면서 빨간 실로 경로를 표시했고, 나중에 그 실을 따라 미로를 탈출할 수 있었다. 그는 괴물을 죽였고 마침내 도시를 구했다.그런데 테세우스 이야기가 우리의 비즈니스와 브랜드, 제품, 즉 우리가 펼치려는 아이디어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그 전부와 깊은 관련이 있다. 결국, 최고의 아이디어란 오래된 문제(괴물 죽이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고 목표(도시 구하기)를 성취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한 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규모가 크든 작든 간에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변화를 자극한다. 하지만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가 시작되는 곳(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는 곳)은 종종 전설의 미로 정원만큼 어둡고 복잡하다.아이디어의 빨간 실을 고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우리는 먼저 그것을 발견해야 한다. 테세우스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걸어갔던 길, 아이디어의 맨 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들어가며 나는 대단히 회의적이고 이야기 공포증이 있는 이들을 포함해 수백 명의 고객과 함께 이 접근 방식을 실험해봤고, 수천 번 넘게 강의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의사소통 기반을 통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꼭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마케팅 메시지와 자료 구성․ 투자 및 후원 요청․ 책과 온라인 콘텐츠 구성․ 전략적인 세일즈 설득․ 회사 내부 프레젠테이션 및 간략한 메시지 준비․ 기조연설, 다양한 워크숍에서 키 노트 메시지 준비그 결과는 어땠을까? 고객들은 빨간 실 접근 방식을 활용해 수백만 달러를 끌어모아 연구나 스타트업 자금으로 쓸 수 있었다. 그리고 내부 조직이나 시장에서 기반을 차근차근 다진 곳도 수십 곳이었다. 또한, 베스트셀러를 포함하여 다양한 책과 내부 회의, 기조연설 그리고 TED와 같은 수백 개의 프레젠테이션에 녹아들어 있는 개요가 모두 이 빨간 실에서 시작했다. 당신 역시 사업이나 회의, 발표 아이디어 구상 과정에서 이것을 활용할 수 있다.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구에서 가져온 많은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래 사례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당신도 자신만의 빨간 실을 만드는 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들어가며
물질적 풍요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법
책으로여는세상 / 매들린 러바인 지음, 김영호 옮김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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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여는세상육아법매들린 러바인 지음, 김영호 옮김
부자병을 앓는 아이들을 다루고 있다. 부모 세대보다 더없이 풍족하고 많은 특권을 누리며 살고 있지만 더없이 불행해하고 공허감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어만 가는 이유와, 이 아이들에게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알려준다.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부모가 아이에게 물질적 보상을 퍼부으면서 그것이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부모 자신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하지 않는 삶에 대해 스스로 공허감과 불행감을 느끼는 부모는 그에 대한 보상 심리로 자녀에게 의지하게 되고, 자녀에게 나눠줄 수 있는 행복이 자기에게 없기 때문에 대신 물질적 보상을 안기게 된다. 저자는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엄마가 먼저 행복하지 않으면 절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없다고. 먼저 엄마가 행복하기를 권고하면서 엄마 자신도 자기를 위해 친구를 사귀고, 지역 모임에도 나가며, 취미활동이나 자원봉사를 통해 자기 효능감을 키워 나가라고 말한다.추천사_부는 어떻게 아이에게 독이 되는가? Part.1 부자병을 앓는 아이들 1장. 낯선 위험에 처한 아이들 상담실을 찾는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모든 것을 가진 아이가 어째서 공허함을 느끼는 것일까?│풍요롭게 자란 아이들의 문제가 더 심각한 이유 2장. 물질적 풍요와 값비싼 경험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정서적 문제들 부잣집 아이들이 더 위험하다│생각보다 심각한 부잣집 아이들의 정서적 문제│십대의 고통, 우습게 보면 평생 간다│아이에게 독이 되는 성취에 대한 압박감과 소외감│부모의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Part.2 부는 어떻게 아이에게 독이 되는가? 3장.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돈이 아이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부는 어떻게 아이의 정서적 발달을 방해 하는가│풍요로움의 어두운 면, 물질 만능주의│물질 만능주의의 거짓된 약속│아이를 망치 는 물질적 보상 4장. 물질적 풍요는 어떻게 자아 발달에 불리하게 작용하는가? 외적 성취를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풍요의 문화│풍요의 문화가 만들어내는 과잉보호와 지나친 개입│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방해물로 작용하는 물질적 풍요로움│건강한 자아를 가진 아이가 배려하고 사랑할 줄 안다│자아가 건강한 아이는 내면의 집을 지을 줄 아는 훌륭한 건축가│부는 아이의 건강한 자아발달을 이끄는 절대 요인이 아니다 Part.3 물질적 풍요의 폐해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법<기초편> 5장. 아이의 나이에 따라 양육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개입 방법과 정도가 달라야 한다│만 2~4세 : 마법 같은 나이│만 5~7세: 우주의 주인│만 8~11세 : 나 어때요? 잘하고 있어요?│만 12~14세 : 대체 우리 아이가 왜 이러죠?│만 15~17세 : ‘진짜 나’를 만들어 가는 시기 6장. 부모의 소통 방식에 따라 아이는 크게 달라진다 부모 자신의 양육 스타일 알기│좋은 유대감 : 수용, 이해 그리고 관심 갖기│나쁜 유대감 : 과잉개입, 침범하기, 부모의 의존│칭찬이 ‘나쁜 따뜻함’으로 바뀌기 쉬운 이유│비난과 거부가 안겨주는 손상을 피하라 7장. 부모이기에 때로는 악역도 맡아야 한다 : 적절한 훈육과 통제의 중요성 확고함 : 부모의 권한 분명히 하기│모니터링 : 내 아이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자제력 :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아이가 참을 줄도 안다│유연성 : 아이와 최후의 대결을 피해야 할 때를 아는 것│일찍 시작할수록 쉽다 하지만 결코 늦은 때도 없다│행동 통제와 심리 통제의 차이 Part4. 물질적 풍요의 폐해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법<심화편> 8장. 풍요의 문화에서 아이를 키울 때 주의할 점 인정하라 : 물질적 풍요의 대가는 반드시 있다│대세를 거스려라 : 모두가 한다고 옳은 것은 아니다│모범을 보여라 : 부모가 먼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라│내려놓아라 : 완벽주의라는 독약을 멀리하라│생각을 바꾸라 : 좋은 삶에 대한 근시안적 사고를 넘어서라│이웃과 교류하라 : 공동체성이 부모와 아이를 보호해준다│용기를 내어라 : 이혼 문제에도 정면으로 맞서라│사만다가 어둠 속에서만 춤출 수 있었던 이유 9장. 물질적으로 풍요한 엄마들의 고립감 문제 해결하기 : 엄마부터 행복하라 인정하라 엄마란 힘든 역할이다│부유한 엄마들의 고통을 무시하지 말라 : 부유한 엄마들도 충분히 힘들다│불행한 채로 지내지 말라 : 엄마가 우울하면 아이도 우울해진다│우정은 나의 힘 : 친구를 만들라│워킹맘이냐 전업맘이냐가 아니라 아이와 보내는 시간의 질이 중요하다│아이의 욕구와 엄마의 욕구 사이에서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가라부자병을 앓는 아이들 ! ‘물질적 풍요’가 아이에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부모의 양육 지혜에 달려 있다! 부자병은 부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 부모 세대보다 더없이 풍족하지만 더없이 불행하고 공허해하는 아이들… 부富는 어떻게 아이에게 독毒이 되는 것일까? 이 책은 경험이 풍부한 심리학자가 ‘부유한 가정’의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심리적으로 피폐해지는지를 분명하게 밝힌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눈이 밝아지고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피할 것은 피하는 분별을 얻게 될 것입니다. - 푸름이아빠 최희수 (추천사 중에서) 추천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부자병을 앓는 아이들을 다루고 있다. 부모 세대보다 더없이 풍족하고 많은 특권을 누리며 살고 있지만 더없이 불행해하고 공허감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어만 가는 이유와, 이 아이들에게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부유한 부모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부모 자신은 부유하지 않지만 자식만은 누구 못지않게 키우려고 애쓰는 한국의 수많은 부모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부자병을 앓는 아이들 : 문제아가 아닌 부유한 가정의 우수생들로 채워지고 있는 상담실 미국 켈리포니아 북서부 해안가의 마린 카운티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고학력 고소득층이 많이 사는 곳이다. 지은이 매들린 러바인은 이 도시 한 가운데 상담실을 열고 30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들을 만나온 심리학자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의 상담 노트를 넘겨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상담 노트를 채우고 있는 청소년 대부분이 가난하고 많이 배우지 못한 부모를 둔 빈민가의 아이들이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모를 둔 공부 잘하고 예의바른 청소년이란 사실이었다. 러바인은 무엇이 모범생이자 예의바른 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공허함과 불행감에 사로잡혀 자신의 상담실을 점령해버리게 했는지 알아내기 위해 수백편의 논문을 뒤지고, 부유한 지역에서 상담실을 운영하는 동료 심리학자 수백 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었다. 그리하여 물질적 풍요 속에서 온갖 경제적 혜택을 누리며 살아온, 공부 잘하고 착한 아이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정서적 문제점들을 밝혀냈다. 러바인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제공한 분별없는 물질적 보상이 아이를 물질 만능주의에 빠지게 하고, 그 부작용으로 자아가 손상된 아이들이 겉으로는 나무랄 데가 전혀 없지만 내면 깊숙한 곳에 심각한 정서적 상처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물질적으로 풍부한 우리 사회가 어떻게 해서 아이를 불행하고 공허함을 느끼게 만들고, 나아가 아이들의 자기 성장과 자아 발달을 막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부富는 어떻게 아이에게 독毒이 되는가? : 부모의 물질 만능주의적 태도와 외적 성취에 대한 지나친 강조가 부자병을 유발한다 부모가 경제적 능력이 있으면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많이 줄 수 있다. 값비싼 옷이나 신발, 최신 게임기부터 다양한 경험에 이르기까지 자녀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 시켜 줄 수 있다. 이것은 부모가 자녀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매들린 러바인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부유한 부모들은 막강한 경제력을 이용해 자녀들을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해 나갔는데, 성적이 오르면 용돈을 올려주거나 최신 게임기를 사주고, 말을 잘 들으면 유명 브랜드의 신발이나 옷을 사주는 식이다. 부모가 제시하는 물질적 보상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하지만 부모가 늘 물질적 보상이라는 외적 동기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다보면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에서 들리는 자기만의 욕구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만다. 그러고는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부모의 요구대로 움직이고 만다. 그 결과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잘 따르고, 학교에서는 모범생이며, 성적은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아이가 되기 쉽다. 하지만 내면의 욕구에 제대로 응하지 못한 채 성장한 아이들이 행복할리 없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모범생들이 내면 깊숙한 곳에서 심한 공허감을 느끼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아이들이 불행에 몸부림치며 자해를 하거나 술이나 담배, 마약 같은 약물에 의지하게 되는 것은 때문이다. 물질적 보상에 기반한 외적 동기만 강조한 부모에 의해 자기도 모르게 물질만능주의에 빠지게 된 청소년들이 그 시기에 발달시켜야 할 자아 발전을 방해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엄마 자신이 행복해야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부모가 아이에게 물질적 보상을 퍼부으면서 그것이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부모 자신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하지 않는 삶에 대해 스스로 공허감과 불행감을 느끼는 부모는 그에 대한 보상 심리로 자녀에게 의지하게 되고, 자녀에게 나눠줄 수 있는 행복이 자기에게 없기 때문에 대신 물질적 보상을 안기게 된다. 그러면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모순을 범하게 된다. 특히 매들린 러바인은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엄마가 먼저 행복하지 않으면 절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없다고. 러바인은 먼저 엄마가 행복하기를 권고하면서 엄마 자신도 자기를 위해 친구를 사귀고, 지역 모임에도 나가며, 취미활동이나 자원봉사를 통해 자기 효능감을 키워 나가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엄마 자신이 행복할 때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비행기 승무원은 승객에게 비상시 절차를 설명할 때 ‘먼저 자신부터 마스크를 쓰세요.’라고 가르친다. 당신이 숨을 쉬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없다. 반드시 엄마 자신의 성장과 발달을 소중하게 여겨라. 가족 외에 당신에게 행복감을 안겨주는 것들을 위해 공간을 마련하라. 그것이 당신의 일일 수도 있고, 친구나 창의적인 소일거리, 자연과의 교감일 수도 있다. 관심과 열정은 당신을 충만하게 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시 가족에게 돌아갔을 때 너그럽고 만족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게 해 준다.”(399쪽) 하지만 내 수첩이 확실히 말해주고 있듯이, 상담 시간은 점점 더 부유하고 많이 배운 부모를 둔 가정의 착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로 채워지고 있다. 집안의 겉모습과 반대로 아이들은 지극히 불행해하고, 수동적이며, 단절되어 있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 갈망하게 되는 독립이란 주제가 이들 십대들의 고민 목록에는 없다는 것이다. 공립학교 학생들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보면 부유한 가정의 십대 여학생 가운데 무려 22%가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 이는 미국 전체 십대 여학생의 우울증 비율보다 3배나 높은 수치이다.
구약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새물결플러스 / 그렌빌 J. R. 켄트, 폴 J. 키슬링, 로렌스 A. 터너 (엮은이), 차준희 (옮긴이) / 2019.08.22
26,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그렌빌 J. R. 켄트, 폴 J. 키슬링, 로렌스 A. 터너 (엮은이), 차준희 (옮긴이)
구약의 내러티브를 설교하기 위해 플롯과 등장인물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율법, 시편, 지혜문학, 예언, 묵시 등 구약성서의 주요 장르를 총망라하여 폭넓게 다루고 있는 책이다. 책에 포함된 모든 논문이 구약 본문에 대한 설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들이지만, 그중에서도 탄원, 아가, 이사야서, 에스겔서, 소예언서, 구약의 어려운 본문들, 구약으로부터 그리스도를 설교하기와 같은 논문들은 특히 흥미롭다. 무엇보다도 이 논문들은 신약 본문과 비교하면 그동안 애석하게도 소홀히 여겨지거나 방치되어왔던 구약 본문들이 오래된 옛 언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오늘날의 상황에서도 여전히 설교하기에 적합한 성서의 귀한 자원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집필진 목록 역자 서문 약어 서론 제1장 내러티브 설교하기: 플롯 제2장 내러티브 설교하기: 등장인물 제3장 율법 설교하기 제4장 탄원 설교하기 제5장 찬양시 설교하기 제6장 지혜 설교하기 제7장 아가 설교하기 제8장 이사야 설교하기 제9장 에스겔 설교하기 제10장 묵시 설교하기 제11장 소예언서 설교하기 제12장 어려운 본문들 설교하기 제13장 구약으로부터 그리스도 설교하기 성서 색인구약은 성서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영감 받은 하나님의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교회 강단에서 실제로 설교 본문에 사용되거나 가르쳐지는 경우가 매우 빈약하다. 이런 현상은 구약의 밭에 숨겨진 무궁무진한 보화를 사장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 책은 복음주의 학계의 유명한 구약학자들이 쓴 열세 편의 논문 모음집으로, 구약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설교의 이론과 실제를 다룬 구약 설교 지침서다. 블록, 웬함, 라이트, 윌리엄슨, 롱맨, 모벌리 등 이 책의 논문 집필자들은 대부분 학계에서 잘 알려진 쟁쟁한 구약성서학자들인 동시에 현장에서의 설교 경험이 풍부한 설교자들이다. 각각의 논문은 해당하는 구약 본문의 신학과 특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그 본문의 문학적?신학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해석해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오늘날의 설교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도 제시해준다. 이 책은 구약의 내러티브를 설교하기 위해 플롯과 등장인물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율법, 시편, 지혜문학, 예언, 묵시 등 구약성서의 주요 장르를 총망라하여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 포함된 모든 논문이 구약 본문에 대한 설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들이지만, 그중에서도 탄원, 아가, 이사야서, 에스겔서, 소예언서, 구약의 어려운 본문들, 구약으로부터 그리스도를 설교하기와 같은 논문들은 특히 흥미롭다. 무엇보다도 이 논문들은 신약 본문과 비교하면 그동안 애석하게도 소홀히 여겨지거나 방치되어왔던 구약 본문들이 오래된 옛 언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오늘날의 상황에서도 여전히 설교하기에 적합한 성서의 귀한 자원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탄원시나 아가 같은 본문을 사용하여 고통스러운 현실과 성 문제 같은 민감한 사안들을 설교할 수 있는 지침을 비롯하여 다양한 구약의 말씀을 사용하여 오늘날의 개인이 경험하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신앙공동체와 세계적 차원의 사회적?현실적 쟁점들까지 설교에서 다룰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석과 설명 및 실질적인 제안이 포함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대다수의 논문이 해당하는 장르의 선택된 구약 본문에 대한 설교 개요도 제공하고 있어 이를 실제로 설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제까지 구약을 설교 본문으로 선택하기를 망설여왔거나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구약 본문을 사용하여 어떻게 설교로 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온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이 학문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 탁월하고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해줄 것이다. 본서는 구약성서의 메시지를 좀 더 깊이 있고 풍성하며 다채롭게 전함으로써 구약의 메시지를 대중화하기 위한 귀한 통찰을 제공해주는 훌륭한 논문집이다. 구약 설교의 지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탁월한 구약 설교 지침서를 손에 넣을 흔치 않은 기회를 부디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단일 등장인물이 본문에서 상당히 긴 구간을 지배하는 구약성서의 내러티브들을 현대 소설처럼 간주하면 안 된다. 본문의 궁극적인 초점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그러나 등장인물이 발전하는가? 등장인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가? 나는 이런 일이 때때로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격려를 받은 사람에서 그의 삶의 마지막 즈음에 이르러 이스라엘에게 동일한 종류의 격려를 해주는 사람이 된다(수 1:5-9; 17:14-18; 18:3; 23:6).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기 위해 자신 나름의 계획을 세우는 유혹을 받은 사람에서 하나님이 그 약속을 책임지시도록 기꺼이 허용하는 사람으로 발전한다. 내가 샘플 설교에서 제안하는 것처럼 천사와 겨룬 씨름은 야곱을 변화시킨 것처럼 보이고 에서와 화해를 이룬 사람은 바로 변화된 야곱이다._제2장 “내러티브 설교하기: 등장인물” 중에서 우리는 사람의 유익을 위해 구약 율법을 설교해야 한다. 우리는 약한 자와 가난한 자를 위한 율법 자체의 우선순위를 강조하고, 사람들에게 이것이 오늘의 사회에서 특히 교회 자체 안에서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를 성찰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율법 안에는 사람들의 필요, 특히 우리의 타락한 세상에 있는 연약한 자들, 사회적·경제적·인종적·성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자들의 필요를 위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수많은 내용이 있다. 우리는 이런 자료들이 윤리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설교할 수 있다. (반복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성품과 구원의 은혜와 연결되어 있어서 단지 율법주의의 죄책 또는 정서적 이상주의의 활동으로 전락해버리지 않는다면 말이다.-제3장 “율법 설교하기” 중에서 탄원과 관련하여 교회에 만연한 태도와는 반대로 우리는 탄원이 교회의 생명에 필수적이라고 믿는다. 이번 장의 제목이 가리키는 것처럼 탄원은 중요하고, 강단에서 설교할 만한 가치가 있다. 동시에 설교는 우리가 이 풍부한 전통을 되찾게 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왜냐하면 설교는 널리 인정되는 것처럼 대부분의 개신교 교회에서 여전히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 강단에서 선포된 것은 중요한 지위를 갖는다. 사실상 우리의 교회 안에 탄원이 없는 주된 이유는 탄원을 설교하기는 하지만 아주 드물게만 설교한다는 사실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_제4장 “탄원 설교하기” 중에서
하나님의 히든 카드 다윗의 세대
쇼파르프레스(SHOFAR PRESS) / 최석일 (지은이)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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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르프레스(SHOFAR PRESS)소설,일반최석일 (지은이)
마지막때 열방과 이스라엘의 대부흥을 위해 준비시키신 하나님의 히든 카드 그리스도의 신부 된 교회와 왕의 대관식 왕 중의 왕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된 교회가 단장하고 왕을 맞이할 준비의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성경의 언약은 지금도 빠르게 끝을 향해 달려가 고 있다. 말씀의 많은 부분이 성취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을 마지막 때라고 부른다. 코로나 이후로 하나님의 언약 성취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을 느끼는가? 지금 이 마지막 때, 모든 지식과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왕래하고 있고, 공유되며 노출되어 가고 있다. 온 열방에 복음이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올 것이다. 유대인을 통해 전해진 복음이 다시 유대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나님은 마지막 대 추수의 세대를 광야에서 훈련해 오셨고 이제 그 히든카드를 사용하실 것이다. 미혹과 거짓 술수가 넘쳐나는 이때 거룩한 남은 자의 그룹이 있다. 이제부터 어떻게 이 그룹이 준비되어 왔고 마지막 날 어떤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인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로 초대한다.들어가는 글 _마지막 늦은 비의 대 추수의 때가 오고 있다 CHAPTER 1 지금은 마지막 때 1. 한중일과 이스라엘 대한민국과 이스라엘 대한민국이여 깨어나라 70년의 기한이 차는 때 일본에서 시작될 부흥의 쓰나미 1억명의 군대 중국 지하교회 북한을 지나 실크로드를 밟는 세대 지금은 중국을 가슴으로 품어내야 할 때 터키에서 만난 중국인 부부 중국 선교를 넘어 선교 중국으로 중국 지하교회로의 부르심과 예슈아의 나타나심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고 이스라엘을 향해 축복하라 CHAPTER 2 하나님 나라의 히든 카드 다윗의 세대 1. 다윗의 등장 사울의 진에 나타난 다윗 사도적인 기름 부으심 교회사와 마지막 때의 대 부흥 모세와 여호수아 세대 실크로드의 영적 관문과 대로 다윗의 세대와 골리앗 다윗이 나타나다 2. 다윗의 준비 고독과 외로움 3. 다윗의 선택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4. 다윗의 시간 3가지 다른 시간 히브리적 시간의 비밀 5770과 5780의 시간 계산법 5. 다윗의 무장 병사에서 군대장관으로 이기는 자 다윗의 무기 마지막 때 정직과 거룩의 훈련 6. 다윗의 대가 두려움의 극복 영 분별의 훈련 고립의 시간 7. 다윗의 장막 하늘 보좌를 흔드는 천상의 예배 다윗의 장막과 초대교회의 회복 땅과 하늘의 데스티니 8. 다윗의 최후 스가랴 8장 23절의 비밀 세상 바빌론과 하나님 나라 “깨어나라! 마지막 주자들이여!” 대한민국 기독교 교회 역사상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였던 영국 웨일즈의 ‘로버트 저메인 토머스’ 1904 웨일즈 대부흥의 ‘이반 로버츠’의 영성을 이어가다! 을 토머스 선교사의 어머니가 한국을 위해서 기도했던 집에서 집필했다. 3년의 시간이 흐른 뒤 책으로 소개한 후 또다시 3년의 시간을 코로나와 함께 지내왔다. 주님은 당신의 마지막 주자들을 지성소로 강하게 이끄셨고, 그들에게 ‘다윗의 세대’라는 정체성을 부여하셨다. 는 때와 시기를 알고 성경의 언약 성취가 어디까지 왔는지 분별하여 아는 마지막 주자들에 관한 책이다. 하나님 믿는 것을 기독교라는 종교를 따르는 것으로 여기지 않고 살아계신 주님과 날마다 동행해왔던 광야에서 준비된 자들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고자 한다.
세상의 끝
문학판 / 로베르트 발저 지음, 임홍배 옮김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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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판소설,일반로베르트 발저 지음, 임홍배 옮김
카프카와 헤세가 애독했던 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산문.단편선집. 1부 '자연.가족.자화상', 2부 '사랑과 고독', 3부 '세상의 이치', 4부 '삶과 노동', 5부 '문학예술론'으로 구성되었다.I 자연ㆍ가족ㆍ자화상 그라이펜 호수·15 은둔자의 오두막·21 몽상가·23 저녁 산책·26 자연·30 어머니의 무덤·36 아버지가 아들에게 쓰는 편지·38 아버지의 초상·42 여섯 개의 작은 이야기·69 어느 시인이 어느 신사에게 쓰는 편지·79 어느 화가가 어느 시인에게 쓴 편지·84 어떤 시인·88 타자기·95 나의 노력·99 II 사랑과 고독 지몬·109 메타·119 빌케 부인·123 크리스마스 이야기·132 어떤 추억·140 크누헬 양·142 파르치발이 여자 친구에게 쓰는 편지·145 어린아이·149 꿈이 아니었어·157 올리비오 여행기·165 꿈·174 마리·178 III 세상의 이치 두 개의 이야기·209 네 개의 이미지·216 이상한 도시·231 환상·235 재, 바늘, 연필 그리고 성냥개비·238 난로에게 말 걸기·241 날쌘돌이와 게으름뱅이·244 혈거 인간·246 천사·255 원숭이·257 단순한 이야기·264 자유에 대하여·267 철가면·271 올가의 이야기·277 IV 삶과 노동 세상의 끝 ·289 나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293 노동자·297 일자리를 구합니다 ·307 사무원·310 오전 근무·334 뷔블리·345 게르머·354 헬블링의 이야기·363 귀부인·386 주인과 피고용인·391 계급투쟁과 봄날의 꿈·397 V 문학예술론 브렌타노(1)·405 브렌타노(2)·418 툰의 클라이스트·425 횔덜린·443 파가니니·449 고흐의 ‘아를의 여인’에 대하여·455 형이 그린 그림 두 점 ·459 앙커의 화첩·466 세잔 생각·474 로베르트 발저 연보·480 |역자 해설| 미지의 ‘나’를 찾아가는 고독한 산책·485 임홍배(문학평론가, 서울대 독문과 교수)미지의 ‘나’를 찾아가는 고독한 산책 삶의 단면들 스위스의 작가 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1878~1956)는 평생 고독 속에 칩거했다. 현존 작가 마르틴 발저(M. Walser)의 표현을 빌리면 ‘모든 시인들 중에 가장 깊이 은둔했던 시인’이다. 로베르트 발저에게 운명적 친화성을 느꼈던 소설가 제발트(Sebald)는 발저의 인생행로에 남은 흔적이 ‘바람이 불면 날아갈 듯 가볍다’고도 했다. 문학사에 자신의 이름이 남기를 바라는 작가는 흔히 작품 외에도 자신의 행적에 관해 소상한 기록을 남긴다. 단적인 예로 괴테의 경우 방대한 일기와 편지 등을 남겨서 거의 평생에 걸쳐 하루하루의 행적까지도 추적이 가능하다. 반면에 발저에겐 극소수의 가까운 지인과 주고받은 편지 외에는 그런 기록이 거의 전무하다. 『발저가 발저에 관해』(1925)라는 산문에서 발저는 ‘나는 주목받고 싶지않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발저는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자기노출을 꺼렸지만, 그의 작품에는 그의 인생경험이 다양한 방식으로 굴절되어 나타난다. 여기서는 우선 발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직간접으로참고가 될 만한 전기적 사실을 간략히 살펴보기로 하겠다. 발저는 몰락한 중산층 집안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파리에서 인쇄기술을 배워 와서고향 도시 빌에서 소규모 제본소 겸 문구류 가게를 운영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발저는 김나지움 예비과정(우리식의 중학교)에 다니던 14세에 학업을 포기해야 했다. 그때부터 20대 초반까지 발저는 은행의 사무보조원, 보험회사 경리사원 등으로 일했는데, 한 곳에 오래 눌러 있지 못하고 자주 직장을 옮겼다. 이러한 직장생활의 경험은 이 책의 4부에 수록된 『사무원』, 『오전 근무』,『뷔블리』, 『게르머』, 『헬블링의 이야기』 등에서 밀도 있게 다루어진다. 발저의 성장기에서 특기할 사실은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심한 우울증을 앓아서 집안의 근심거리였고, 발저보다 네 살 위의 누나 리자(1874~1944)가 어머니를 간호하면서 일찍부터 주부 역할을 대신했다. 발저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을 뿐 아니라 아마 한 번도 진지한 사랑의 모험을 경험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발저가 20대 중반부터 평생 가까운 ‘지인’으로 교제했던 프리다 메르메(1877~1969) 부인과의 관계를 보면 그가 세상을 꺼렸던 만큼이나 여성도 거의 결벽증으로 대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정신병원에서 보낸 28년 발저는 생의 마지막 28년을 정신병원에서 보냈다. 1929년 그는 불면증과 환청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발다우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발다우 병원에서 4년을 보내고서 1933년에는 본인 의사에 반하여 헤리자우 정신병원에 강제로 수용되었다. 발다우 병원에 머물던 기간에는 집필활동을 계속했지만, 헤리자우 병원에 들어간 후로는 완전히 절필했다. 종신 강제수용을 해야 할 정도로 그의 정신분열증이 심각했는가 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아마도 가족의 병력이 분열증 확진 판정과 강제수용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이미 언급한 대로 어머니는 심한 우울증을 앓았고, 베른대학교 지리인류학 교수였던 둘째 형 알프렛 발저(1870~1919)는 자살했다. 그리고 교사로 재직하던 넷째 형 에른스트 발저(1873~1916) 또한 정신병 진단을 받고 18년 동안 발다우 병원에 수용되었다가 거기서 생을 마감했다. 헤리자우 병원에서 발저는 다른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오후에는 채소를 다듬거나 봉투를 접거나 청소를 하는 등 규칙적인 의무노동을 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독서나 산책을 했다. 특히 산책은 발저에게 평생 몸에 배인 습관으로, 그의 거의 모든 글에는 산책의 리듬이 바탕에 깔려 있다. 발저는 전설적인 도보여행의 기록을 남겼다. 20대에 잠시 슈투트가르트에서 출판사 직원으로 일하다가 다시 스위스로 귀향할 때는 수백 킬로미터를 걸어서 갔다고 한다. 또 베른에서 제네바까지 170킬로미터를 걸어가기도 했고, 베른에서 빌까지 25킬로미터를 자정부터 이른 아침까지 한밤중에 걸어가기도 했다. 요양원에서도 산책은 그에게 가장 중요한 일과였다. 한겨울에 눈이 오는 날씨에도 외투도 없이 산책을 했다고 한다. 1956년 12월 25일 성탄절 오후에 발저는 눈길에 산책을 나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크리스마스 이야기』(1919)에서 눈길에 누워서 영영 잠들고 싶다고 했던 대로 그는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 1937년 6월 27일 대화에서 발저는 자신의 작품을 비판하는 평론가들이 모두 헤르만 헤세에 열광한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역설적이게도 헤세는 발저의 작품을 늘 높이 평가했고, 발저가 받은 유일한 문학상을 주선했던 장본인이다. 헤세는 ‘발저의 독자가 1만 명만 되면 세상은 더 좋아질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발저의 산문과 단편의 특징 발저는 서른 살 전후에 세 편의 장편소설-『타너 가의 남매들』(1906), 『조수』(1908), 『야콥 폰 군텐』(1909)-을 발표한 것 말고는 주로 산문과 단편소설을 썼다. 작가적 이력을 회고한 글 『나의 노력』(1928/29)에서 그는 장편소설을 포기한 이유를 ‘장황한 서사의 얼개를 짜는 일이 짜증나서’라고 밝히고 있다. 나날의 생계를 걱정하느라 긴 호흡으로 장편에 매달릴 여유가 없었던 것도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발저의 산문은 주로 취리히, 베른,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프라하의 신문과 잡지에 발표되었다. 특히 프라하에서는 카프카의 친구 막스 브로트1)가 발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면을 할애해주었다. 다른 생계수1) 으로 죽기 전에 남긴 유언에서 자신의 미발표 원고를 모두 불태워 없애라고 했는데, 그 유언을 어기고 카프카 사후에 그의 원고를 보존하여 출판한 장본인이 바로 막스 브로트다. 단이 없었던 19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짧은 산문과 단편 원고료가 유일한 수입원이었는데, 1926년에는 무려 60여 편을 발표하여 거의 매주 1편씩을 썼던 셈이다. 그렇게 생시에 발표한 산문과 단편이 모두 1천 여 편에 이르며, 유고로 남은 미발표 원고도 5백 편이 넘는다. 발저의 산문은 대개 화자가 전면에 등장하는 짧은 이야기의 형식을 취하지만, 전통적인 이야기 장르의 근간이 되는 특이한 사건이나 플롯은 최소한으로 축소된다. 발저의 산문은 대부분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둔 자전적 성격과 허구적 요소가 결합된 양상을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산문은 ‘자전적 허구’(Autofiction)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발저의 산문은 시각적 특성이 강하다. 산과 호수의 나라 스위스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매일 그 풍경 속을 거닐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라이펜 호수』, 『은둔자의 오두막』, 『저녁 산책』 같은 글을 보면 발저에겐 자연이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 그가 처음 발표한 산문 『그라이펜 호수』는 발저의 산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연묘사의 원형을 보여준다. 하늘과 태양이 호수에 비쳐 호수와 하나가 된 풍경 속에서 오리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고, 화자인 ‘나’도 호수에 풍덩 뛰어들어 오리처럼 헤엄친다. 화자가 자연의 일부로 변신하는 과정, 그리고 그 온몸의 느낌을 서술하는 이 텍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나’ 자신이 곧 텍스트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그런즉 무슨 말을 더 하겠는가? 내가 처음부터 다시 말하더라도 지금과 똑같이 말할 것이다.” 더 이상 언어로 형용될 수 없는 언어도단의 유일무이한 체험이 곧 자연과 하나가 되고 내 몸이 텍스트로 탄생하는 과정이다. 발저가 ‘언어 속에 잠재하는 미지의 생기’를 드러내는 서술기법 중 하나는 서로 무관하거나 대비되거나대립되는 사물이나 이미지를 하나의 장면으로 병치시키는 방식이다. 예컨대 『세상의 끝』에서 무작정 ‘세상의 끝’에 다다르기 위해 16년 동안이나 방랑하는 소녀는 ‘세상의 끝’을 이렇게 상상한다. 세상의 끝이 처음에는 높은 성벽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가 하면 어떤 때는 깊은 낭떠러지, 때로는 아름다운 푸른 초원, 때로는 호수, 때로는 반점이 수놓인 수건, 때로는 냄비에 가득 담은 걸쭉한 죽, 때로는 맑은 허공, 때로는 온통 하얗게 펼쳐진 설원, 때로는 출렁이는 바다처럼 마냥 자신을 내맡길 수 있는 황홀경, 때로는 우중충한 잿빛의 길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 또는 안타깝게도 하느님도 모르는 그 무엇일 거라는 생각 도 들었다. ‘세상의 끝’을 ‘높은 성벽’이나 ‘깊은 낭떠러지’로 이해하면 그것은 엄청난 장애나 절체절명의 위기가 된다. 반대로 ‘세상의 끝‘을 ‘아름다운 푸른 초원’이나 ‘바다처럼 출렁이는 황홀경’으로 떠올리면 ‘세상의 끝’은 궁극의 안식처와 통하는 어떤 상태일 것이다. 그런데 이 대극적 이미지가 어떻게 동시에 ‘세상의 끝’을 가리킬 수 있을까? 우리의 인생에서 그 둘은 상극으로 경험되지만, 발저는 양자가 공존할 가능성은 없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나아가서, 의미가 선명한 이런 이미지들과 ‘반점이 수놓인 수건’이나 ‘냄비에 가득 담은 걸쭉한 죽’은 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이 ‘수건’이나 ‘죽’은 ‘하느님도 모르는 그 무엇’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누구도 쉽게 답하기 어려운 이러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발저는 우리의 타성적 사고와 지각으로는 포착되지 않는 삶의 진경과 세상의 이치가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나는 아무것도 갖지 않았고, 아무것도 갖고 싶지 않다. 우리가 뭔가를 갖고 있으면 가진 게 아니며, 뭔가를 소유하고 있으면 이미 잃어버린 것이다.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만을 소유하고 가질 수 있다. 우리가 한 번도 되어본 적이 없는 어떤 존재, 그것이 우리 자신이다. 믿고 의지할 데라곤 없는데 이제 어떻게 나의 귀소로 돌아갈 것인가? 흠뻑 눈을 맞으며 마침내 눈 속에 묻혀서 포근히 생을 마감하면 되리라. 비록 전망이 보잘 것 없어도 삶은 아름다운 것이다.
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
미래문화사 / 천인츠 (지은이), 문현선 (옮긴이)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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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사소설,일반천인츠 (지은이), 문현선 (옮긴이)
당신의 삶은 현재 어떤가? ‘지금 여기’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위로를 전하는 말. 《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은 말한다. 우리는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살면서도 행복하지 않을까? 일상에 지치고 힘든 생활 속 내 마음 같지 않은 현실에서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고민하고 있다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다. 하루하루 바쁘게 사느라 자신을 돌아 볼 여유가 없으면서도 무엇인가 해야만 비로소 마음이 편해지는가? 그런 당신에게 비우고 내려놓으라고, 그래도 절대 큰일 나지 않는다고 용기를 준다. 이 책은 '장자'에 수록된 이야기 가운데 88개의 핵심적인 이야기를 제시한 후 그에 대해 현대적인 해설을 담은 친절한 책이다. 자칫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에 재미있는 일화를 곁들여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 비움을 강조하는 장자의 가르침은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버티고 있는 당신에게 마음의 안식을 줄 것이다. 들어가는 말 | 장자는 물고기와 대화할 수 있었을까? 1 사람의 마음이 하늘보다 더 넓다 2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엎을 수도 있다 3 사람이 더 아프다 4 마음속으로 편안함을 누릴 수 있으면 스스로 높아진다 5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6 요리사를 얕잡아 본 것이 아니다 7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8 말의 냄새와 맛 9 삶을 되돌아보는 슬픔 10 그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는 것, 결점을 포함해서 11 저를 알고 나를 아는 것 12 『장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13 자신의 길은 자신이 가는 것 14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모두가 기뻐하는 쪽으로 15 우리는 어디서 세계를 보는가 16 더 이상 고독하지 않다 17 미인을 보기가 두려워라 18 놀라서 잠에서 깬 뒤 길게 한숨을 쉬누나 19 몽상이 현실을 비추어 준다 20 잎새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도 가을인 것을 안다 21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좋은 일도 하지 마라 22 감정에 대한 일은 우리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다 23 스스로 먼저 하고 남을 뒤로 하라 24 그린 눈썹의 진하기가 유행에는 맞는지 25 새는 날아가면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26 우회하여 전진하다 27 『장자』에서 감동을 주는 건 주동인물이 아니다 28 굽어보기부터 우러러보기까지 29 때리는 것은 친해서이고 욕하는 것은 사랑해서이다 30 ‘쓸모 있다’는 것은 어떤 쓸모인가 31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쌍둥이 32 고요함이야말로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한다 33 정치, 종교, 문학 속의 거울 34 다시 보아야 알 수 있는 아름다움 35 사물에 미련을 두지 마라 36 도 안에서 모두를 잊다 37 혼돈에게 한 표를 38 큰일에서는 흐리멍덩하지 않는다 39 살신성인이 옳은 일인가 40 작은 도둑이든 큰 도둑이든 마찬가지 41 큰 도둑의 경험으로 이룬 큰 성공 42 나쁜 사람들이 더 잘 가지고 논다 43 큰 도둑의 두 손44 가장 좋은 통치자는 감각되지 않는다 45 힘을 쓰는가, 아니면 마음을 쓰는가 46 호랑이는 아름다운가 47 그래도 책은 읽어야 하는가 48 서시가 가슴앓이를 하지 않았더라면 49 멱을 감는 원숭이는 관을 쓰지 않는다 50 여가는 사유의 온상 51 순수한 즐거움은 생명에 뿌리를 내린다 52 파리에서 선포하는 유행 컬러 53 지나치게 교양이 있어서도 안 된다 54 장자와 수다를 55 우리는 지금 도 위에 서 있다 56 큰 것을 쓰는 데 어설프다 57 도를 아는 것과 잘 활용하는 것 58 하늘과 땅 사이에 자연인 하나 59 난세에서 구차히 생명을 보존하려면 60 눈으로 기러기를 배웅하다 61 칠보 누대는 산산이 부서져도 사금파리가 되지 않는다 62 이치를 감정으로 바꾸어 63 어떤 사람은 살아 있지만, 이미 죽은 몸이다 64 알지 못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다 65 장자와 맹자의 공통 언어 66 판돈이 커질 때 67 똑똑한 바보 68 외로운 돛단배 먼 그림자 푸른 하늘 끝까지 69 난세를 가늠하는 표준 70 까닭 없이 합해지면 까닭 없이 갈라진다 71 그른 것이 익숙해져 바른 것이 된다 72 사람의 마음이 산이나 강보다 험하다 73 마음이 죽은 것, 그리고 마음이 재처럼 식은 것 74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고 살펴 알기를 75 「난정집서」라는 복제품 76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킨다 77 현인은 어떻게 스스로 머물 곳을 찾는가 78 있음과 없음 사이 79 당신은 어쨌거나 다리를 건너야 한다 80 천하가 흐리거든 장자와 이야기하지 마라 81 당신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82 은거하는 선비를 자처하면서 83 손바닥 뒤집듯 구름이 뒤덮고 비가 내리면 84 일주일에 한 가지 즐거움 85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 86 형체를 감추고 그림자를 없애다 87 진정한 감정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88 장례를 치르지 않는 게 낫다 나오는 말 | 마음 가는 대로 장자의 말을 음미해 보라 옮긴이의 말 | 장자의 언어 안에서불안이 일상인 시대, 마음 치유 해법이 담긴 《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남에게 애쓰느라 나에게 보내는 위로는 무심히 지나쳐 버리진 않으셨나요? 흔히 마음을 비우면 모든 것이 편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왠지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감정이 섞여 혼란스러웠던 경험들이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공허한 마음을 달래려 책을 뒤적여 보기도 하고, 어디선가 들어본 인생 명언도 찾아보지만, 현실은 언제나 제자리인 당신에게 세상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자기 삶을 관찰할 수 있는 친절한 인생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은 단순히 장자가 전하는 이야기를 해석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살고 우리에게 그 이야기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 창조적 사고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물과 현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동안 우리는 너무 형식에 얽매여 있는지 않는지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장자의 말을 이해함으로써 삶의 지혜를 배우고 사회가 만들어놓은 틀에 갇혀 답답했던 마음이 뚫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한번은 장자가 길을 가다가 외치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붕어 한 마리가 수레바퀴 자국 속에 있기에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붕어는 장자에게 물을 구해다가 자기를 살려 달라고 하자 장자가 말했다. “좋다. 내가 지금 남쪽으로 가는데, 거기는 물이 많으니 끌어다가 널 구해 주마.” 붕어는 화를 냈다. “나는 그저 한 줌의 물만 있어도 살아날 텐데 그런 말을 하다니 차라리 건어물 파는 시장에 가서 나를 찾으시오.”장자가 정말 물고기와 대화를 나누었을까요? 아마도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장자』에 실려 있는 장자의 삶에 대한 수십 편의 일화들을 곱씹어 보건대, 그 속에 실제로 장자 자신의 삶의 그림자가 깃들어 있을지라도 그 글의 대부분은 이른바 ‘알레고리’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 들어가는 말 중 “장님은 옥돌의 아름다운 무늬를 볼 수 없고, 귀머거리는 종과 북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육신의 감각 기관에만 장님과 귀머거리가 있을까? 마음의 지혜에서도 장님과 귀머거리가 있다.”더욱 두렵고 동정받기 어려운 일은 육체적인 측면의 결함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입니다. 정신적인 폐쇄 상태 또는 제한적인 견문이나 편협한 경험만으로 광활하고 복잡하고 풍요로운 세계를 대면하는 것은 일종의 아집이거나 퇴행이거나 수축이고 또한 자기 고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오만함으로 인해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그 정당성을 과신하면서 자신과는 다른 모든 것을 배척하고 부정하는 태도를 꼽을 수도 있겠습니다. “고리 하나만 훔치는 사람은 죽임을 당하지만, 나라를 훔치는 사람은 제후가 된다. 제후 가문이 바로 인의가 존재하는 곳이다.”작은 도둑은 허리띠의 고리 따위의 사소한 물건을 훔치지만, 큰 도둑은 나라 전체를 훔치기도 하지요. 제나라는 종묘와 사직, 갖가지 행정 단위와 조직들이 질서정연했지요. 그러나 제나라 대부였던 전씨는 전제적인 권력을 행사하며 제후의 지위를 찬탈했습니다. 이야말로 제나라 전체를 자물쇠로 꽁꽁 잠근 채 통째로 훔친 것이라 하겠습니다. 장자는 이러한 상황에 일침을 놓습니다. 이야말로 제나라와 그 ‘성인이 아는 법’을 동시에 훔쳐 낸 것이라고 말이지요. 권력이 도의를 장악하고, 도의와 권력이 일체를 이루는 것이지요.
미래를 읽는 그랑 르노르망 카드
북레시피 / 김세리 지음 /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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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시피소설,일반김세리 지음
<그리스 로마 신화> 시대의 신탁으로부터 <매트릭스> 시대의 오라클에 이르기까지, 과학 기술과 문명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완전히 떨치지 못한 의문, 그것은 바로 ‘미래는 예정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54장으로 구성된 ‘그랑 르노르망 카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이미지들을 읽어나가며 미래를 예견하는 매우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인류의 원형적인 상상력을 담고 있는 신화 속 장면들과 더불어 다채로운 시각 정보들을 담고 있는 까닭에 보다 세밀한 해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신화의 결말을 알고 있다면, 해당되는 카드 속 이미지를 그 결말과의 맥락 하에서 해독함이 가능하기에, 예정된 운명에 대한 신탁을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프랑스 파리 1대학(팡테옹-소르본느)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세리이다. 그녀는 프랑스 유학 생활 중 자주 들르던 파리의 한 헌책방에서 운명처럼 만나게 된 <그랑 르노르망 카드>의 숨은 원리와 신비를 풀어낸다.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I. 마드무아젤 르노르망에 관하여 II. 카드의 구성 및 형태 1. 카드의 구성 2. 카드의 형태와 각 부분의 의미 III. 카드의 구분 - 카드 해독을 위한 다섯 가지 주제들 1. 이아손과 황금양털 신화 2. 트로이 전쟁 신화 3. 연금술 혹은 결혼 4. 뜻밖의 사건들 5. 시간의 질서와 별자리 IV. 카드의 해독 1. 이아손과 황금양털 신화 다이아 10/ 다이아 9/ 클로버 킹/ 다이아 4/ 클로버 1/ 클로버 9 2. 트로이 전쟁 신화 다이아 퀸/ 클로버 5/ 스페이드 2/ 다이아 잭/ 클로버 10/ 클로버 6 스페이드 9/ 스페이드 8/ 스페이드 6 3. 연금술 혹은 결혼 스페이드 7/ 클로버 3/ 클로버 4/ 클로버 8/ 하트 7/ 하트 10/ 하트 6 4. 뜻밖의 사건들 다이아 1/ 다이아 2/ 다이아 6/ 다이아 7/ 다이아 킹/ 클로버 2/ 클로버 잭 클로버 퀸/ 스페이드 3/ 스페이드 4/ 스페이드 10/ 스페이드 퀸/ 스페이드 킹 하트 1/ 하트 2/ 하트 3/ 하트 5/ 하트 8/ 하트 킹 5. 시간의 질서와 별자리 하트 잭/ 스페이드 1/ 다이아 3/ 클로버 9/ 하트 9/ 하트 퀸/ 스페이드 잭 다이아 5/ 스페이드 5/ 클로버 7/ 다이아 8/ 하트 4 V. 카드의 배열을 위한 기본수칙 및 유의사항 1. 기본수칙 2. 유의사항 VI. 카드 배열법 및 해석의 실례 1. 3장 배열법 배열법/ 3장 배열법 카드 해석의 실례 2. 5장 배열법 배열법/ 5장 배열법 카드 해석의 실례 - 상담자의 경우 5장 배열법의 또 다른 용례 - 타인의 마음 엿보기 3. 상황 비교 배열법 혹은 14장 배열법 배열법/ 해석의 실례 4.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15장 배열법 배열법/ 해석의 실례 5. 성공을 점치기 위한 알파벳점 배열법/ 해석의 실례 VII. 그랑 르노르망 카드와 프티 르노르망 카드에 관하여 VIII. 부록 부록 1. 흙점의 형상 및 상징 부록 2. 카드별 꽃말과 핵심주제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그랑 르노르망 카드>의 신비로운 이야기! 상징적인 삶의 기호가 담긴 54장의 카드가 이제 당신의 운명을 읽는다! “상담자 카드 왼편의 헤라클레스가 사자를 물리치는 카드(하트 9)를 뽑은 당신은 용기 있는 능력자인 것 같네요! 이 능력은 당신이 선택한 오른편 카드들이 보여주듯 미래에 재력을 얻고(클로버 2), 또 다른 도전을 통한 성공을 이루게 합니다(다이아 4). 나아가 멋진 배우자와 만나는 행운도(스페이드 7) 얻게 될 거예요.” 운명의 신탁, 미래를 엿보다! 프랑스 헌책방에서 운명처럼 맞닥뜨린 ‘그랑 르노르망 카드’ <그리스 로마 신화> 시대의 신탁으로부터 <매트릭스> 시대의 오라클에 이르기까지, 과학 기술과 문명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완전히 떨치지 못한 의문, 그것은 바로 ‘미래는 예정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54장으로 구성된 ‘그랑 르노르망 카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이미지들을 읽어나가며 미래를 예견하는 매우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인류의 원형적인 상상력을 담고 있는 신화 속 장면들과 더불어 다채로운 시각 정보들을 담고 있는 까닭에 보다 세밀한 해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신화의 결말을 알고 있다면, 해당되는 카드 속 이미지를 그 결말과의 맥락 하에서 해독함이 가능하기에, 예정된 운명에 대한 신탁을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프랑스 파리 1대학(팡테옹-소르본느)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세리이다. 그녀는 프랑스 유학 생활 중 자주 들르던 파리의 한 헌책방에서 운명처럼 만나게 된 <그랑 르노르망 카드>의 숨은 원리와 신비를 풀어낸다. 고전 문화와 신화를 통한 인문학적 해설로 쉽고 흥미롭게 배워보는 카드 해독 지침서! 책과 카드가 한 세트로 이루어진 『미래를 읽는 그랑 르노르망 카드』는 신화를 읽어나가는 흥미로움과 함께 현 시점에서 신화 속 인물이 되어보는 신비로움을 경험하게 한다. 이아손이 황금양털을 얻는 과정에서 숱한 난관을 헤쳐 나갔듯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 로마 시대로 빨려 들어가 곤경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희망을 발견하게 하고 사랑의 쟁취, 부와 명예, 성공의 가능성을 점쳐보게 한다. 물론 이것은 단순한 카드 해설서가 아니다. 신화 속 이야기와 더불어 그 문화와 역사 속에서 스스로 카드 해독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다는 데 인문학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상담자가 아닌 조언자로서의 역할도 가능해진다. 이 책은 카드 해독의 기본 지식부터 배열법에 이르기까지 누구라도 쉽게 실행해볼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책의 말미에는 각각의 카드 이미지와 함께 카드별 중심 주제 및 종합적 해석이 실린 본문 페이지가 표기되어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꽃말과 알파벳만으로도 운세를 점쳐볼 수 있게끔 도표가 마련되어 있다. 신화 해설과 한 장 한 장의 카드 속 이미지들이 모두 카드 해독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필연의 가면을 쓴 우연, 우연의 옷을 입은 필연! 삶의 비밀을 풀어주는 ‘그랑 르노르망 카드’의 신비 평소 자주 들르던 파리의 한 헌책방, 오랜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마지막으로 찾은 그곳에서 저자는 헌책들이 무작위로 쌓여 있는 큰 상자 속 작은 종이 케이스를 발견한다. 그랑 르노르망 카드와 처음 만나게 된 순간이다. 추억 속의 헌책방이 남긴 유품이 되어버린 카드, 저자는 왜 자신이 이 카드를 만나게 된 것일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카드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이제 이 책은 독자들 모두의 운명을 엿보는 데 활용될 것이다. “제가 이 책을 쓰고자 하는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미지의 영역인 ‘그랑 르노르망 카드’를 소개함으로써 고전 문화와 신화의 세계, 그리고 이미지(별자리, 흙점, 꽃말 등) 해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것이 첫 번째고, 독자들이 제가 책을 통해 설명하는 카드를 펼쳐보며 새로울 것 없는 일상에 대해 다시금 설렘을 느껴보도록 하는 것이 두 번째이며, 마지막으로 ‘왜 나는 이 카드를 만났을까?’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보는 것입니다.” - 서문 중에서 별자리, 꽃말, 알파벳 등의 상징코드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토대로 점술코드의 새로운 양상과 해독 방식을 제시 『미래를 읽는 그랑 르노르망 카드』는 단지 주술적인 안내자의 역할을 넘어, 고대 서양의 정신세계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토대로 점술코드의 새로운 양상과 해독 방식을 제시해준다. 이 책에서는 54장의 카드와 함께 인간 운명의 원형적인 이야기인 신화뿐 아니라 별자리, 꽃말, 흙점, 알파벳점 등 보조적인 상징코드들도 함께 소개된다. 그리하여 동양의 주역풀이와 같은 기호학적 해석까지 아울러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예측하게 한다. 또한 이 카드는 단지 점술을 위한 도구라는 의미를 넘어 르노르망이 살았던 시대의 관심사를 반영하는 시각 기호들을 폭넓게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서양 문화사의 일부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료라 하겠다. 이미 트럼프나 타로 카드, 주역이나 사주와 같은 동양철학, 아니면 점성술 등으로 미래를 들여다본 적이 있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또는 세계의 신화나 전설에 관심이 있다면 ‘그랑 르노르망 카드’와의 새로운 만남이 무척 흥미로울 것이다. 나폴레옹의 운명을 예견한 마드무아젤 르노르망! 1772년 프랑스의 알랑송에서 태어난 르노르망은 어린 시절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은, 당대의 여성으로서는 보기 드문 학식을 갖춘 교양인이기도 했다. 파리로 상경한 그녀는 18세기 말 당시 한창 유행하던 에텔라 타로 카드 및 다양한 카드 점술을 익혔다. 그 후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한 이듬해인 1790년, 복권에 당첨된 1800프랑을 종잣돈으로 하여, 르노르망은 투롱 가에 자신의 이름을 건 살롱을 열게 된다. 다양한 카드 점술 및 손금, 점성술과 별자리, 그리고 꽃말에 대한 지식에 정통한 그녀에게 자신의 미래를 알려달라며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다. 당시 ‘그랑 르노르망 카드’로 점친 그녀의 가장 유명한 예언은 당시 젊은 포병 장교에 불과했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게 다음과 같이 내린 내렸던 신탁이었다. “젊은이, 당신은 황제가 될 것이오... 당신은 영광과 사치를 누리겠지만, 40세 되는 해, 당신에게 신의 섭리와도 같이 다가온 배우자를 버리게 됩니다. 그것이 당신을 파멸로 이끌 것이오. 당신은 비참과 고독 속에서 죽어갈 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부인할 것입니다.” 조제핀과 오랜 친분을 쌓았던 르노르망의 이 예언에도 불구하고, 조제핀과 나폴레옹 모두가 이 여인의 예언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이 예언은 그로부터 10년 후에 그대로 실현되었다. 그것도 아주 정확히. 이 예언 안에는 나폴레옹의 황제 등극, 조제핀 왕후와의 이혼, 그리고 말년의 그의 삶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또한 장-폴 마라, 로베스피에르, 생-쥐스트, 이 세 사람이 함께 르노르망의 살롱을 방문했을 때의 일화는 유명하다. 그녀는 마라를 가리키며, “당신이 처음으로 죽게 될 거예요.”라고 말했고 뒤이어 “로베스피에르와 생-쥐스트 씨는 참수당하여 죽게 될 것입니다.”라고 예언했다. 그런데 이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되고 말았다. 마라가 암살당한 직후 현장을 찾았던 프랑스 최고의 역사화가 자크-루이 다비드는 이 사건을 <마라의 죽음>(1793)이라는 그림으로 세밀하게 그려내기도 했다. 이 책은 3장 배열법부터 5장, 14장 배열법 및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15장 배열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운명을 점쳐볼 수 있도록 몇 가지 실례들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단순한 배열법이자 답답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해답을 바라는 경우 특히 유용한 3장 배열법을 선택하여 카드를 뽑았다면, 이제 신화 속 이야기와 인물들의 활약을 상기하며 각 카드의 중심 주제 및 소주제들에 따라 해독을 실행해보자. 중앙에 놓인 상담자 카드 왼편의 카드는 클로버 9이다. 중심 주제는 황금양털 신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헤라클레스 카드이다. 그녀는 어려운 난관을 뚫고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헤라클레스의 발밑에 있는 게의 이미지가 이 승리를 무작정 기뻐하지는 못하게 만든다. 그녀를 둘러싼 환경도 비슷하다. 그간 그녀가 성공 가도를 향해 갈 때, 무언가 그녀를 가로막는 문제들(가정, 애정, 혹은 교우관계 등)이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그러나 이 같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 돈을 세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클로버 9의 오른편 소주제는 이 카드를 긍정적인 해석으로 이끈다. 이는 그녀가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재정적 후원자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긍정적 암시이다. 이러한 상황이 그녀의 성공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상담자 카드의 오른편에 놓인 연금술사의 카드가 이를 증명해준다. 이 카드는 대립되는 두 요소들을 가지고 무언가를 실험해보고자 서 있는 연금술사를 대주제로 한다. 왼편의 병과 오른편의 병에 들어 있는 것들은 각각 남성과 여성의 상징이며 이 실험은 두 요소의 화합을 지향하는, 곧 결혼과 연관된 카드이다. 오른편 카드 해독에 필요한 클로버 8의 왼편 소주제는 고정된 것과 휘발성 있는 물질들이 서로 만나 일으키는 화학적 반응, 그 행복한 결합을 보여준다. 종합해보자면, 그녀는 그간 성취에 장애가 되는 환경에서 자라왔을 수 있지만, 진정한 정서적 친화력과 이로 인한 기쁨을 안겨줄 배우자와 결혼하고자 하는 욕망과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 계획은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 더하여, 상담자 카드의 왼편 카드와 연관 지어볼 때, 그녀의 재정적 후원자이자 도움을 주는 이가 바로 결혼 상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p. 244~245) ※ 마리-안느 아델라이드 르노르망Marie-Anne Adelaide Lenormand 1772년 5월 27일 프랑스 알랑송에서 태어났다. 알랑송의 베네딕트 수녀회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예지력을 지니고 있었다. 카드 점술사임과 동시에 당대의 유명한 수상학자이기도 했던 르노르망은 조제핀과 나폴레옹의 손금만으로 이미 그들의 기질과 성향을 비교적 정확히 파악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같은 예지력에도 불구하고 르노르망은 1803년과 1809년 두 차례에 걸쳐 몇 가지 대담한 예언들로 말미암아 체포된다. 특히 1809년 나폴레옹이 자신과 조제핀 황후의 이혼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는 것을 지연시키고자 르노르망을 12일간 감금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자신이 100세 이상 살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1843년 6월 25일, 정작 사망했을 때 그녀의 나이는 71세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