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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비즈니스 영어 통번역 한영편
시대고시기획 / (주)타임스미디어.김의락.강대영 지음 / 2017.04.10
22,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주)타임스미디어.김의락.강대영 지음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IITA) 공식 지정 교재로, 국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능수능란하게 영어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 실무 능력을 키우고, 한국 기업과 외국 기업이 서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으며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 통역/번역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ITT 통번역 시험 예상 문제까지 수록하여 ITT 통번역 시험에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ART 1] 비즈니스 영어 통번역 기초 다지기 Chapter 1. 통번역의 정의 Chapter 2. 통번역 테크닉 [PART 2] 비즈니스 영어 통번역 주제별 집중 훈련 Chapter 01. 회사 소개 Chapter 02. 구인구직 및 인사 관리 Chapter 03. 업무 일정 잡기 Chapter 04. 공지 및 안내 Chapter 05. 회의 Chapter 06. 시장 조사 및 분석 Chapter 07. 전망 예측 및 건의 Chapter 08. 사업 방안 및 계획 Chapter 09. 판매 추이 및 마케팅 Chapter 10. 협상 및 거래 Chapter 11. 제품 문의 및 업무상 요청 Chapter 12. 각종 문서 및 책자 요청 Chapter 13. 가격 문의 및 조정 Chapter 14. 제품 주문 및 배송 Chapter 15. 대금 결제 및 독촉 Chapter 16. 제품 결함 및 서비스 문제 Chapter 17. 고객 응대 Chapter 18. 축하 및 감사 인사 Chapter 19. 사과 및 위로의 말 Chapter 20. 출장, 여행 및 관광 [PART 3] 비즈니스 영문 계약서 작성 방법 & 샘플 Chapter 01. 계약서 작성 방법 Chapter 02. 계약서 샘플 [PART 4] 비즈니스 영어 통번역 시험(ITT) 예상문제 64 - ITT 출제 예상문제 풀이 학습 - ITT 출제 예상문제 모범답안 [APPENDIX] 비즈니스 영어 통번역 핵심 문장&용어 - 비즈니스 주제별 핵심 문장 모음 - 직함/부서 표기 용례 - 주요 시사 약어1)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IITA) 공식 지정 교재 2) 20년 전통의 어학ㆍ통번역 전문 교육그룹 타임스미디어 집필 3) 회사 소개/인사 관리/제품 주문 등, 비즈니스 핵심 주제별 현장 비즈니스 영어 학습 4) 비즈니스 영문 계약서 작성법 학습 & 영문 계약서 샘플 수록 5) ITT 통번역 시험 Business Grade(비즈니스 급수) 출제 예상문제 64제 풀이 학습 6) 직함/부서 영어 표기법 & 주요 시사 약어 모음집 제공 7) 통역 모범답안 MP3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www.sidaegosi.com) 출판사 서평 비즈니스에 있어 국가 간 무역장벽이 허물어짐에 따라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은 업무에 있어 기본이 되어가고 있다. 외국어로 세련되게 작성된 비즈니스 이메일 한 통이 여러분의 장래를 결정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 비즈니스 전화 및 이메일을 영어로 주고받고, 미팅이나 협상 등을 영어로 잘 이끌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그야말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본 교재는 이러한 국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능수능란하게 영어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 실무 능력”을 키우고, 한국 기업과 외국 기업이 서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으며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 통역/번역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또한 취업 준비생들이 어학 스펙을 높이고 직장인들이 자신의 일터에서 스스로 훌륭한 비즈니스 영어 실무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 통번역 시험 ITT(Translation & Interpretation Test)의 Business Grade(비즈니스 급수)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이를 통해 통번역 자격증까지 얻어갈 수 있도록 "ITT 통번역 시험 예상 문제”까지 수록하여 ITT 통번역 시험에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교재는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IITA)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비즈니스 영어 통역/번역 학습서이며, 통역/번역 교육에 있어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통번역 전문 교육그룹 타임스미디어가 집필하였다. 이렇듯 전문가들의 오랜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 본 교재를 통해, 취업 준비생 여러분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원하는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이흥철, 이혜나, 이준원 (지은이)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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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독서교육이흥철, 이혜나, 이준원 (지은이)
KBS <시사기획 창>이 2019년 전두엽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0일간 스마트폰 사용 절제 실험을 한 뒤 자기 조절, 작업 기억 등 전두엽 기능 개선과 정서, 가족 관계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담아냈다. 70일간 스마트폰 절제 실험에 함께 한 이준원 덕양중학교 전 교장선생님의 스마트폰 절제력 키우기 실전 워크북과 실험 측정과 결과를 기록한 김은주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중학생 뇌 과학 실험 분석 결과도 매우 흥미롭다.추천사 우리 아이들의 삶과 교육의 미래를 위한 책 |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스마트폰 절제 실험의 긍정적 효과를 주목한다 | 이찬승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대표 | 감수의 글 스마트폰 절제와 다양한 자극, 아이들 뇌기능 향상시켜 | 김은주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프롤로그 디지털 세상의 소란스러움과 침묵의 힘 | 이흥철, KBS 시사기획 창 제작팀을 대표하여 | 아이의 마음을 얻는 것에서 변화는 시작된다 | 이준원 대한민국 혁신중학교 모델 덕양중학교 전 교장 | Intro 중학교 2학년 아이를 둔 엄마의 편지 1부 스마트폰이 몸의 일부가 되어버린 아이들 1. 스몸비 시대의 아이들 2. 친구와 마주앉아 각자 게임 삼매경 3. 방학이면 하루 종일 스마트폰 4. 사줘도 걱정, 안 사줘도 걱정 5. 교장 선생님의 역발상, 3개월 스마트폰 안 쓰기 실험 2부 스마트폰 안 쓰기 실험에 도전하다 1. 스마트폰 이별 선포식 2. 스마트폰 없는 빈 시간, 어떻게 보낼까 3. 스마트폰 절제 28일… 독서?대화?잠이 늘었다 4. 폴더폰 난감했지만 긍정 효과 컸다 3부 NO 스마트폰 70일, 뇌가 달라졌다 1. 평범한 중학생들의 전두엽 변화 2. 주의집중력 높아지고 가족 관계가 좋아졌다 3. 충동 조절·작업 기억 능력 향상 효과 4. NO 스마트폰 도전이 준 변화와 성장 4부 과부하 걸린 중학생 뇌, 디지털 절제가 필요하다 1. “중학생 시기, 스마트폰 많이 사용하면 뇌 발달 불균형” 김은주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 스마트폰 미디어 교육이 필요하다 NO 스마트폰 70일, 참가 학부모들의 이야기 3. “스마트폰 안 쓰기 도전, 꼭 경험해 보면 좋겠어요” NO 스마트폰 70일, 학생들의 이야기 4. “줄 세우기 멈추고 아이들 존중해야 건강한 디지털 문화 가능” 이준원 덕양중학교 전 교장 5부 실리콘 밸리의 교훈, 10대 뇌 발달에 집중하라 1. 화가 난 애플 주주들의 공개서한 2. 침실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을 금하라 3. ‘좋아요’가 유혹하는 중독에서 벗어나기 4. 10대들의 소셜 미디어 생활 : SNS에 조종당하지 않는 방법 캐롤라인 노어 <커먼센스 미디어> 에디터 5. 미디어 해독력, 리터러시가 중요하다 6. 14세 이전,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라 니르 이얄, 『훅』 저자 6부 스마트폰 절제력 키우기 실전 워크북 1. 따뜻한 부모의 시선이 필요합니다 2. 워크북 사용 시 주의할 점 3. 우리가족 스마트폰 약속 정하기 4. 약속을 지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 5.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빈 시간 어떻게 보낼까? 6. 도전 과정에 공감과 격려가 필요할 때 7. 스마트폰 사용 일지 쓰기 8. 습관적으로 사용할 때 : 알아차리고 신호 보내기 9. 마음을 열고 공감하기 10. 자기소개서 써 보기 11. 스마트폰 절제 프로젝트 성공 축하 스마트폰 절제력 ①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 스마트폰 절제력 ② 스마트폰을 허용하라 VS 금지하자 스마트폰 절제력 ③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가이드 스마트폰 절제력 ④ 디지털 제한이 새로운 디지털 격차가 됐다 스마트폰 절제력 ⑤ 미디어 기술 기업들의 유혹하는 디자인 기술 스마트폰 절제력 ⑥ 인도적 기술 센터가 제안하는 스마트폰 절제 방법 스마트폰 절제력 ⑦ 사용자를 사로잡는 트릭을 알아채라 스마트폰 절제력 ⑧ 디지털 웰빙 습관을 만들기 위한 대안 스마트폰 절제력 ⑨ 10대 청소년을 위한 소셜 미디어 에티켓** 코로나19 펜데믹 시대, 스마트폰과 한몸이 된 아이들, 과연 이대로 두어야 할까? **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수업, 외부 활동은 줄어들고 대신에 비대면 온라인학습과 가정 내 생활시간은 늘어나면서 아동,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 책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 KBS 시사기획 창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는 디지털 서비스에 과도하게 노출된 성장기 10대 청소년들의 뇌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스마트폰 절제방법과 실리콘 밸리 IT구루들과 미디어 전문가들이 제기한 올바른 소셜 미디어 사용법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KBS <시사기획 창>이 2019년 전두엽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0일간 스마트폰 사용 절제 실험을 한 뒤 자기 조절, 작업 기억 등 전두엽 기능 개선과 정서, 가족 관계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담아냈다. 70일간 스마트폰 절제 실험에 함께 한 이준원 덕양중학교 전 교장선생님의 스마트폰 절제력 키우기 실전 워크북과 실험 측정과 결과를 기록한 김은주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중학생 뇌 과학 실험 분석 결과도 매우 흥미롭다. ○ 스마트폰 절제 뇌 과학 실험 결과 : 전두엽 기능 개선 입증 KBS 시사기획 창, 연세의대 김은주 교수팀, 덕양중학교가 함께 진행한 10대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절제 70일 실험 결과는 전두엽 기능 향상의 놀라운 효과를 입증했다. 스마트폰 절제 후 71일 시점에서 뇌 이미지를 촬영한 결과, 자기 조절과 충동 조절 능력이 향상됐다. 작업 기억(working memory) 능력 또한 효과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이 입증됐다. 설문 조사 결과 주의집중력과 가족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졌음을 의미하는 가족 적응성이 유의미하게 높아졌다고 학부모들이 답했다. ○ 실리콘 밸리 IT구루들의 10대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 제시 이 책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 KBS 시사기획 창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본거지인 미국 실리콘 밸리 IT구루들과 미디어 교육 전문가들을 직접 취재해 10대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도 제안한다. 미국의 학교와 가정에서 10대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과 관련해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소셜 미디어, 동영상 플랫폼 업체들이 어떤 기법으로 사용자들을 유혹하는지 현지 미디어 비평 단체를 통해 심층 진단했다. 이 책에서는 ‘인간적’인 기술을 추구하겠다고 나선 전직 구글과 페이스북 등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IT디자이너들의 반성(反省)적 사유(思惟)와 중독성 높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항해 10대 청소년들의 뇌 발달을 위한 일상의 통제력을 되찾는 방법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스마트폰 절제력과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키우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실천적 방법론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 인도적 기술 센터가 제안하는 스마트폰 절제 방법, 사용자를 사로잡는 트릭, 디지털 웰빙 습관을 만들기 위한 대안, 특히 최근 N번방 사건, 사이버폭력 급증 등 10대 자녀들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10대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소셜 미디어 에티켓 등을 풍부하게 담았다. ○ ‘스마트폰 절제력 키우기 실전 워크북’ 수록 이 책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 KBS 시사기획 창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의 6부에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의 유해성을 깨닫고 스스로 절제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워크북을 실었다. 이 실험을 제안한 덕양중학교 이준원 전 교장이 학생들, 학부모들과 함께 직접 실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담았다. 이 실전 워크북을 참고하여 실제 가정과 학교에서도 10대 청소년 뇌 발달을 위한 디지털 과의존 줄이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매뉴얼을 수록했다. ** 스마트폰 안 쓴 70일 아이들은 어떻게 달라졌나? **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급격히 늘었다. ‘과의존 위험군’ 또한 중학생 시기가 34.1%로 가장 높다. 스마트폰과 한몸이 된 아이들, 이대로 두어야 할까? ** 스마트폰 절제 70일 실험의 놀라운 효과와 실리콘 밸리의 IT구루들이 전하는 10대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제안한다. **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학교는 문을 닫았고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다. 평소 같으면 벌써 일어나 가방 메고 학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서야 하는 시간, 아이는 아직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며 스마트폰에 깔린 밴드 앱에서 울리는 출석 표시 알림을 확인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아이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은 더 늘어났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게 된 아이들은 수시로 친구들의 SNS에 들어가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들을 확인하고 유튜브를 탐색한다. 디지털 환경으로 둘러싸인 이 시대에 10대 청소년 아이를 둔 부모는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 KBS 시사기획 창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는 2019년 경기도 고양시 덕양중학교에서 있었던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70일 절제 실험을 기록했다. KBS 시사기획 창 제작팀과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주 교수팀이 함께 한 실험이다. 실제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중학생 아이들이 70일 동안 스마트폰을 절제했더니 전두엽 기능이 향상된 것이 실험 결과 입증되었다. 주의집중력도 높아지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도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운 교사와 학부모, 학교의 지원이 있었다. 특히 교사들의 멘토인 이준원 덕양중학교 전 교장은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과도한 디지털 문화 속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교육적인 방식으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인지를 고뇌와 실천을 통해 웅변적으로 보여준다. 이준원 전 교장은 “이번 실험이 외관상으로는 ‘스마트폰 안 쓰기 도전’이었지만, 실은 교사-학생-학부모 간에 튼튼한 신뢰의 고리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대체할 수 없는 현실 세계의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에 대해 이제 우리 사회가 해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를 풀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이준원 전 교장의 교육적인 실험, 방법과 철학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높은 벽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아이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다. 이것이 ‘자녀들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팁’ 중의 하나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부모가 아이들의 마음을 감싸고 안아주는 편안한 ‘사람’이 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준원 전 교장은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는 심장 옆에 붙어 있는 장기처럼 신체의 중요한 일부가 되어 있었다”며 “그 장기를 떼어내 본 경험은 실로 대단하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며 낯선 길을 가다가 힘든 일,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만나더라도 두려움 없이 그 길을 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리라 본다”고 그 의미를 설명한다. 특히 KBS 시사기획 창 제작팀은 미국 실리콘 밸리의 사례도 현지 취재를 통해 보여준다. 실제로 실리콘 밸리에서는 자녀들에게 미디어 사용에 대한 엄격한 통제 기준이 널리 준수되었으며, 무엇보다 그들은 휴식과 방해받지 않는 잠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클릭 버튼을 개발한 저스틴 로젠스타인은 2017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좋아요’ 버튼은 ‘가짜 즐거움의 맑은 종소리’”라는 표현을 통해 소셜 미디어 기능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 경종을 울렸다. 그는 페이스북을 나와 인도적 기술 센터를 설립하고, 소셜미디어나 동영상 플랫폼 등의 기술과 유혹하는 디자인이 집중력 등 사람의 정신을 퇴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셜 미디어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책에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커먼센스 미디어>(Common Sense Media) 캐롤라인 노어 에디터, 『훅』의 저자 니르 이얄과의 인터뷰도 싣고 있다. <커먼센스 미디어>는 “미디어 기업들이 사용자를 플랫폼에 계속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심리적 취약점을 부당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특히 또래 관계에 관심이 많은 10대 아이들이 이런 점에서 부모 세대보다 더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서비스에 과도하게 노출된 아동, 10대 청소년 아이들의 스마트폰 같은 스크린 미디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상 생활에서 스마트폰 중독을 막아내고, 절제력을 키울 수 있는 지도 방법, 소셜 미디어 접근 시 유의점 등 이 책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 KBS 시사기획 창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가 그 방법과 교육 방안을 찾아가는 데 해법의 실마리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그동안 스마트폰과 디지털 과의존을 경고하는 글은 적지 않게 나왔다. 하지만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이 책은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고가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데도 여전히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목표 의식과 방법, 그리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명백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두엽의 변화가 엄청난 규모로 일어나고 있는 중학생 7명이 70여 일 넘게 가장 참기 어려운 유혹을 이겨내 가며 이뤄낸 성과가 어떤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학습 능력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들이 유혹을 참고 건넌 바다를, 이 책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당신에게도 건너보라고, 그래서 스스로의 절제에 도달한 영웅만이 누릴 수 있는 승리의 희열이 어떤 것인지 맛보라고 권하고 싶다. 불가능해 보이는 높은 벽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아이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다. 이것이 ‘자녀들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팁’ 중의 하나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부모가 아이들의 마음을 감싸고 안아주는 편안한 ‘사람’이 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육십 대 교장 할아버지의 고집을 깨버리고 아이들의 눈높이로 낮아져 공감해 주고 존중하고 사랑하며 다가가는 방법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덕양중학교 아이들은 교장이 자신들의 ‘팬’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도 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실험 기간 내내 참아주었다. 중학생에 해당하는 10대 초중반은 인간의 뇌 발달 과정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뇌 발달이 완성되기 전 전두엽 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이때 전두엽 발달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고도화된 뇌 기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뇌 발달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의 상관관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은 물론 영유아, 아동들에게까지 스마트폰은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가장 많은 아이들이 바로 중학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10~19세)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9.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령별로는 중학생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34.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고등학생 28.3%, 초등학생 23.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놓고 친구 간에,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학교생활 중에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도 바로 이 중학생 시기입니다. 아이들은 뇌 발달에 끼치는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처 인지하기도 전에 스마트폰의 마력에 이미 깊숙이 빠져들어 헤어 나올 수없는 지경입니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4
오월의봄 / 서중석, 김덕련 (지은이)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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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소설,일반서중석, 김덕련 (지은이)
한국 현대사 연구의 권위자 서중석 교수의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4권의 주제는 '유신 몰락의 드라마', '궁지에 몰린 박정희'이다. 1970년대 중반만 해도 박정희의 유신 독재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당시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들조차 박정희가 물러나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1975년 박정희는 4.29 특별 담화를 발표하면서 총력 안보 운동이라는 대대적인 동원 정치를 펼쳤다. 다시 한국 사회는 반공 물결로 뒤덮였고, 이어서 긴급 조치 9호가 선포되면서 국민들의 입은 철저히 봉쇄되었다. 또한 박정희 유신 권력은 4대 전시 입법과 학도호국단, 반상회 등을 통해 학원의 병영화뿐 아니라 전 사회·국가의 병영화를 기민하게 이뤄냈다. 여기에다 포항에서 석유가 나왔다는 박정희의 기만적인 발표로 사람들은 오랫동안 들떠 있었고, 중동 건설 특수가 가세하면서 경제가 호조를 보였다. 이런 시절에 어찌 박정희 유신 독재의 끝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 반유신 민주화 운동 세력은 고립을 면치 못했다. 그렇지만 박정희 유신 독재는 1970년대 후반 들어 조금씩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또다시 불붙기 시작한 대학가 시위, 한미 관계 뒤흔든 코리아게이트, 유신 붕괴의 문을 연 12.12총선…… 무엇보다 유신 경제의 허구성을 드러낸 YH사건과 부마항쟁은 박정희 유신 권력을 파국으로 몰고 갔다. 총으로 권력을 움켜쥔 독재자 박정희의 마지막 모습은 처참했다. 5.16쿠데타를 일으킨 지 18년 만에, 유신 쿠데타를 일으킨 지 7년 만에 박정희는 부하인 김재규의 총을 맞고 숨을 거두었다.책머리에 연표 유신 몰락의 드라마 첫 번째 마당 또다시 불붙기 시작한 대학가 시위, 광화문에서 울려 퍼진 ‘유신 독재 철폐’ 두 번째 마당 국민교육헌장 정면으로 비판한 ‘우리의 교육 지표’ 세 번째 마당 코리아게이트에 더해 망명 물결, 해외서도 궁지에 몰린 박정희 네 번째 마당 “한 사람에 의한 전 국민의 질식”, 통대, 99.9퍼센트로 체육관 대통령 선출 다섯 번째 마당 박정희 유신 붕괴의 문을 연 1978년 12·12총선 여섯 번째 마당 권력 핵심에서 유신 경제팀 경질 요구 쓸쓸한 제2기 체육관 대통령 취임식 일곱 번째 마당 ‘선명 야당’ 바람 탄 김영삼, 유신 권력의 공작 정치를 꺾다 여덟 번째 마당 인권 외교와 충돌한 유신 독재, ‘당장 짐 싸라’ 펄펄 뛴 카터 아홉 번째 마당 “거리로 내쫓으면 어디로 가란 말이냐” 유신 경제 허구성 드러낸 YH사건 열 번째 마당 중앙정보부 직접 개입한 똥물 테러에도 몸으로 맞서 싸운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 열한 번째 마당 고문으로 ‘북괴 동조 세력’ 몰아간 크리스찬아카데미 사건 열두 번째 마당 유신 권력의 또 다른 표적, 도시산업선교회 열세 번째 마당 분별력 상실한 박정희의 폭주, 김영삼 의원직 날치기 제명 열네 번째 마당 박정희 심복 중의 심복 이후락·김형욱은 왜 도망쳐야 했나 열다섯 번째 마당 박정희 권력의 치부를 폭로한 김형욱의 잇따른 폭탄 증언 열여섯 번째 마당 김형욱 죽음의 수수께끼 딸에게 이상한 설명을 한 박정희 새마을운동 첫 번째 마당 새마을운동은 찬양 일색이 마땅한 성역인가 두 번째 마당 새마을운동이 일어나게 된 세 가지 요인 세 번째 마당 강제성이 만든 새마을운동의 성공 신화 네 번째 마당 농민들은 빚더미에 깔리고, 이농하고 나가는 말 “한 사람에 의한 전 국민의 질식” 유신 체제의 모순, 허구성이 만천하에 드러나다 박정희의 몰락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1970년대 중반만 해도 박정희의 유신 독재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당시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들조차 박정희가 물러나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1975년 박정희는 4·29 특별 담화를 발표하면서 총력 안보 운동이라는 대대적인 동원 정치를 펼쳤다. 다시 한국 사회는 반공 물결로 뒤덮였고, 이어서 긴급 조치 9호가 선포되면서 국민들의 입은 철저히 봉쇄되었다. 또한 박정희 유신 권력은 4대 전시 입법과 학도호국단, 반상회 등을 통해 학원의 병영화뿐 아니라 전 사회·국가의 병영화를 기민하게 이뤄냈다. 여기에다 포항에서 석유가 나왔다는 박정희의 기만적인 발표로 사람들은 오랫동안 들떠 있었고, 중동 건설 특수가 가세하면서 경제가 호조를 보였다. 이런 시절에 어찌 박정희 유신 독재의 끝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 반유신 민주화 운동 세력은 고립을 면치 못했다. 그렇지만 박정희 유신 독재는 1970년대 후반 들어 조금씩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또다시 불붙기 시작한 대학가 시위, 한미 관계 뒤흔든 코리아게이트, 유신 붕괴의 문을 연 12?12총선, 김영삼 의원직 날치기 제명, 박정희 치부 폭로한 김형욱의 폭탄 증언…… 무엇보다 유신 경제의 허구성을 드러낸 YH사건과 부마항쟁은 박정희 유신 권력을 파국으로 몰고 갔다. 총으로 권력을 움켜쥔 독재자 박정희의 마지막 모습은 처참했다. 5·16쿠데타를 일으킨 지 18년 만에, 유신 쿠데타를 일으킨 지 7년 만에 박정희는 부하인 김재규의 총을 맞고 숨을 거두었다. 그렇게 강고해 보였던 유신 정권은 왜 7년 만에 무너졌을까? 독재자 박정희는 한국 사회에 무엇을 남겼을까? 지금도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 ‘박정희는 청렴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서중석 교수는 박정희 집권 18년은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회였다고 말한다.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는 말도 허구에 불과하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YH사건과 부마항쟁이 일어나게 된 원인도 경제가 파탄 났기 때문이었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4권~15권은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유신 독재의 몰락 과정을 자세히 분석한다. 12·12선거, 박정희 유신 붕괴의 문을 열다 서중석 교수는 1978년 12월 12일에 치러진 12·12총선을 박정희 정권이 종말로 치닫게 되는 분수령으로 꼽는다. “박정희 유신 체제 몰락의 드라마는 12·12총선, 국회의원의 3분의 2를 선출하는 선거였는데 이 선거에서 패배한 것에서 시작됐다. 그렇기 때문에 난 현대사에서 중요한 사건의 하나로 1975년 총력 안보 운동과 함께 1978년 12·12선거를 꼽고 있다.” 12·12선거는 유신 체제, 그중에서도 긴급 조치 9호 아래 치러진 선거였다. 그런 만큼 당연히 정치적 발언이 엄격히 제한됐다. 하지만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거론하거나 나름대로 공약을 하는 것은 허용됐다. 또한 돈 선거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금품을 풍성하게 쓰는 것도 묵인했다. 그렇게 12·12선거는 민심의 이반을 잘 보여준 선거가 됐다. 선거 결과는 놀라웠다. 신민당을 포함한 야당이 공화당보다 8.5퍼센트포인트나 많이 득표한 것이다. 유신 체제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사태였다.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대한 염증, 경제 실패에 대한 불만 때문이었다. 당시 선거 투표율은 77.1퍼센트였는데, 이는 박정희 정권 전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그야말로 선거에 적극 참여해 박정희 유신 정권을 심판했던 것이다. “12·12선거 결과가 말해주는 아주 중요한 의미는 정치에 대한 참여 의식 또는 현실 정치에 대한 비판 의식과 민주화에 대한 기대, 열망 같은 것이 이 선거에서 나타났다는 점이다.” YH사건, 유신 체제를 파국으로 몰고 가다 YH사건은 부마항쟁과 함께 박정희 유신 체제를 파국으로 몰고 간 양대 사건이다. 두 사건 모두 박정희 유신 경제 정책으로 말미암은 사건인데, 결국 유신 체제가 유신 경제로 인해 파국을 맞게 됐다는 걸 이 두 사건은 보여준다. 서중석 교수는 YH사건이 한국 현대사에서 아주 중요한 큰 사건이라고 말한다. “요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은 대부분 YH사건이 왜 그토록 중요한 사건, 큰 사건이라고 내가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 갈 것이다. 그러나 그 당시 사람들은 김영삼이건 박정희건 기자들이건 학생들이건 ‘이건 굉장한 사건이다. 정말 큰 사건이다’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김영삼과 박정희의 극한 대립이 얼마간 완화되는 것 아니냐 하는 순간에 터진 대형 사건, 김영삼과 박정희의 관계를 더 이상 타협적으로 만들 수 없게 한 결정적 사건이 바로 YH 여성 노동자 신민당사 농성 사건이다. 이 점에서도 이 사건은 중요하다.” 또 서중석 교수는 YH사건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YH사건은 단순한 노동자 관련 사건이 아니었다. 특정한 업체에서 일한 여성 노동자의 투쟁만 가리키는 게 아니라 유신 체제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중대한 사건이었다. 사회의 여러 층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특히 학생들한테 준 영향이 대단했다. 1979년 10월 15~16일 부산대에서 나온 학생들의 선언문이 말해주듯이 이 사건은 학생들이 부마항쟁을 일으키는 하나의 중요한 계기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나중에 노학 연대를 하고 1980년대에 노동자와 함께 노동 운동을 거세게 펼쳐나가는 데에도 전태일 분신 사건과 함께 이 사건은 큰 추동력이 됐다.” 한마디로 YH사건은 유신 체제의 모순과 총체적 허구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박정희가 펼친 근대화 노선의 파탄, 박정희 경제 정책의 파탄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기도 하다. 강제 진압, 그리고 김경숙의 죽음 YH무역은 가발을 생산하는 업체였다. 당시 가발 기업은 수출 산업의 총아였고, YH무역은 그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꼽힐 정도로 잘나갔다. 1966년 노동자 10명으로 시작했던 기업이 불과 4년 만인 1970년에 노동자 숫자가 4,000명을 넘어서는 기업이 됐다. 전체 기업들의 수출 순위에서 15위를 기록할 정도였다. 그러나 곧 가발 산업은 사양 산업이 되었다. 게다가 사주는 회삿돈을 유용했다. 무리하게 확장한 사업도 실패했다. 그러면서 은행 빚이 눈덩이처럼 쌓였다. 결국 YH무역은 1979년 3월 30일에 ‘4월 30일 자로 폐업하겠다’는 공고문을 붙였다. 노조에서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는 동시에 폐업에 맞서 강경 투쟁을 벌였다. 이렇게 싸우자 정부와 회사가 일단 한 걸음 물러서는 듯했다. ‘4월 30일 자 폐업’ 방침을 조금 변경하는 식으로 나왔다. 그렇지만 결국 노동자들을 속인 노동청과 경찰서, 무책임한 회사 때문에 여성 노동자들은 거리로 쫓겨날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노동자들은 7월 30일 또다시 농성에 들어갔다. 그러자 8월 6일 회사는 폐업을 하겠다고 다시 공고했다. 결국 여성 노동자들은 신민당사로 가서 농성을 이어간다. “거리에 내쫓긴 저희들은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배고픔과 무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정녕 없다는 말입니까? …… 배우지 못했다고 사회에서 천대를 받고 멸시를 당하면서도 못 배운 저희들만 원망하며 저희 동생들이 나 같이는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조금의 월급이나마 용돈을 줄여가며 저축하면서 동생들의 학비를 보태주고 또 부모님들의 생계와 약값에도 보탠다는 뿌듯한 기쁨으로 신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해왔습니다. …… 저희들은 부당한 것을 원하고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일할 수 있는 일자리만 주시어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만 해달라는 것입니다. …… 해결이 아니면 우리는 여기서 죽어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들의 이 호소가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박정희가 선택한 것은 강제 진압이었다. 철제 방패와 방망이로 무장한 수백 명의 기동 경찰이 들이닥쳐 닥치는 대로 폭력을 휘둘렀다. 당사에 함께 있던 신민당 국회의원들에게도 예외 없이 폭력을 휘둘렀다. 경찰은 작전을 개시한 지 불과 10여 분 사이에 여성 노동자들을 당사 밖으로 끌어냈다. 그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당시 21세였던 김경숙이 사망하고 만다. 경찰은 ‘스스로 동맥을 끊고 투신자살했다’고 발표했지만, 2008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는 김경숙의 부검 보고서와 시신 상태 등을 근거로 해서 손목에서는 동맥을 끊고 자해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추락 장소도 ‘건물 뒤편 창문 아래 지하실 입구’라는 경찰 발표와 달리 ‘창문이 없는 건물 왼편 비상계단 아래’였다고 밝혔다. 또 곤봉과 같은 둥근 물체로 가격당한 상처가 손등에 있었으며 머리 뒤편에서 치명적인 상처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 이후 정부, 여당에서는 YH 노조 배후의 불순 세력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산업선교회를 집중적으로 탄압하게 된다. 신민당은 YH 사태를 “국기를 뒤흔드는 전대미문의 폭거”로 규정했다. 신민당 의원들은 바로 농성에 들어갔다. 4층 강당 연단에 “8·11 폭거는 말기적 발악이다”, “국민의 분노가 무섭지 않은가” 같은 대형 플래카드를 붙이고 당사 현관 입구에는 검은 천을 길게 늘어뜨려서 이 사태에 조의를 표했다. 이후 김영삼과 박정희는 극한으로 대립하게 된다. 이 사건은 경찰의 잔인한 진압으로 끝이 나는 것 같았지만, 부마항쟁으로 이어졌고, 결국 박정희 유신 독재를 끝장낸 양대 사건 중 하나로 역사에 기록되게 된다. “우리도 인간이다”, 1970년대 민주 노조 운동 이렇게 잔인하게 진압당한 YH 노조는 민주 노조로 불렸다. 당시 여성 노동자들은 방적, 방직, 모방, 스웨터, 봉제 산업, 가발, 전기·전자 산업, 식품, 제약 등에서 많이 일했는데, 여기에 민주 노조가 활발하게 만들어졌다. 당시 민주 노조는 임금 인상 투쟁, 노동 조건 향상 투쟁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유신 체제에서 단체 교섭권과 단체 행동권이 사실상 금지돼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민주 노조들은 단체 행동을 통해 요구 조건을 쟁취하면서 조합원들의 지지와 신뢰를 확보했다. 그러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민주 노조들은 권력과 자본, 상급 노조의 끊임없는 탄압에 과감하게 저항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74년 원풍모방 노조의 민주화 투쟁과 회사 재건 투쟁, 1977년 9월에 있었던 청계피복노조의 노동 교실 사수 투쟁, 그리고 1976년부터 1978년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진 동일방직 노동자들의 노조 수호 투쟁, 1974년 반도상사 노동자들의 노조 결성 투쟁과 임금 인상 투쟁, 그리고 1979년 YH무역 노조의 폐업 반대 투쟁 등이 있었다. 이 중 1976년에서 1978년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된 동일방직 인천 노조의 투쟁은 국가 권력, 자본, 상급 노조라는 세 권력이 합작해 벌인 노조 파괴 공작에 정면으로 맞서 싸운 1970년대 후반의 대표적인 노동 투쟁의 하나로 꼽힌다. 이 밖에 책에는 고문으로 ‘북괴 동조 세력’ 몰아간 크리스찬아카데미 사건, 유신 권력의 또 다른 표적이 된 도시산업선교회 이야기, 분별력 상실한 박정희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김영삼 의원직 날치기 제명 사건, 박정희 권력의 치부를 폭로한 김형욱의 잇따른 폭탄 증언 등이 담겨 있다. 부마항쟁, 유신 정권에 결정타를 날리다 부마항쟁은 유신 정권에 결정타를 날린 역사적 사건임에도 오늘날 많이 잊힌 투쟁이다. 부마항쟁은 1960년 4월혁명, 1980년 광주항쟁, 1987년 6월항쟁과 함께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이자 민중 항쟁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한다. 이는 부마항쟁이 당시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마항쟁은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일어났는데, 17일까지 어떤 언론 기관도 보도하지 않았다. 18일 0시를 기해 계엄이 선포되고 나서 조금 보도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된 까닭은 긴급 조치 9호 때문이었다. 긴급 조치 9호 아래에서는 유신 체제를 비판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보도하지 못하게 돼 있었다. 그렇다면 부마항쟁은 왜 일어났을까? 부마항쟁은 김영삼 의원직 제명 때문에 일어났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김영삼 제명이 영향을 끼친 건 확실하지만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게 서중석 교수의 판단이다. 이를테면 부산대 교내와 시내에서 있었던 시위에서 ‘김영삼 제명’을 거론한 구호는 나오지 않았다. 그보다는 ‘박정희 유신 정권에 대한 불만이나 분노 폭발’이 부마항쟁이 일어난 원인에 더 가깝다고 서중석 교수는 말한다. 또 부마항쟁은 YH사건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당시 부산대 학생들의 민주 투쟁 선언문을 보면 “모든 경제적 모순과 실정을 근로자의 불순으로 뒤집어씌우고 협박, 공포, 폭력으로 짓눌러왔음을 YH사건에서 단적으로 보여주고”라고 적혀 있다. 곧 YH사건이 부마항쟁의 큰 계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유신 체제에 대한 저항도 드러나 있다. 학생들의 압도적인 구호는 “유신 철폐”, “독재 타도”였다. 부산대 학생들은 유신 헌법을 “악의 근원”이라고 했으며, 박정희와 유신과 긴급 조치 등을 “불의의 날조와 악의 표본”으로 규정했다. 부마항쟁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민중이 중심이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의 시위 역사상 보기 드물게 계급 투쟁적 성격도 내보인다. 하층 노동자들이 시위에 많이 참여했고, 주변 자영 상인층이 지원하면서 시위가 더욱 커졌다. 민중들이 이렇게 많이 참여한 것은 유신 경제의 파탄 때문이었고, 그로 인해 민중이 소외되었기 때문이었다. “부마항쟁은 유신 체제의 실상, 유신 경제 정책의 성격이 잘 드러난 가운데 유신 체제와 사회,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들고나온 학생들과 서민, 하층민들의 불만이 화산처럼 폭발하면서 터져 나온 항쟁이다. 김재규가 거사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바로 이 부마항쟁이다. 그런 점에서 부마항쟁은 유신 붕괴의 직접적 요인이었다. 부마항쟁으로 박정희 유신 체제가 무너진 것이다.” 김재규, 박정희에게 부마항쟁을 보고하다 1979년 10월 16일 부마항쟁이 일어나고 10.26이 일어나기까지는 딱 10일이 걸렸다. 그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박정희와 김재규는 어떤 상태였을까? 부산에 계엄이 선포된 직후인 1979년 10월 18일 새벽, 부산에 내려간 김재규는 그날 오후 항공편으로 박정희에게 보고하기 위해 청와대로 간다. 김재규는 곧 박정희에게 “부산 사태는 체제 저항과 정책 불신 및 물가고에 대한 반발에 조세 저항까지 겹친 민란”이라고 보고를 했는데, 박정희는 버럭 화를 냈다고 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산 같은 사태가 생기면 이제는 내가 직접 발포 명령을 내리겠다. …… 내가 직접 발포 명령을 하면 대통령인 나를 누가 총살을 하겠느냐”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옆에 있던 차지철도 이렇게 거들었다. “캄보디아에서는 300만 명을 죽이고도 까딱없었는데 우리도 데모대원 100만~200만 명쯤 죽인다고 까딱 있겠습니까.” 김재규는 이 말을 듣고 고심에 고심을 했다고 한다. 박정희와 차지철은 국민을 ‘적’으로 보고 있었고, 김재규는 이런 그들을 보며 자신이 난국을 직접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것이다. 김재규, 유신의 심장을 쏘다 “김재규가 언제 거사를 결심했는지는 분명치 않다. 부산 항쟁 직후인 1979년 10월 18일 오후 청와대 회동 때였을 수도 있고 그 이후인 23일이나 24일일 수도 있다. 아마도 김재규는 대행사가 있을 때 거사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판단된다. 대행사가 열리는 궁정동 안가가 중앙정보부 통제 아래 있었기 때문이다.” 1979년 10월 26일 총으로 권력을 움켜쥔 박정희는 부하의 총을 맞고 죽었다. 왜 김재규는 거사를 결심했나? 김재규가 거사하게 된 데에는 크게 보면 ‘한국이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 유신 체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계기는 부마항쟁을 목격한 것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부마항쟁과 같은 사건이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데, 박정희나 차지철의 대응은 국가를 파탄으로 몰고 갈 수도 있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 하나는 당시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고 있던 박근혜와 최태민 목사 문제였다. 자신이 직접 쓴 항소 이유 보충서에서 김재규는 “본인이 결행한 10·26혁명의 동기 가운데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 한 가지는 박 대통령 가족에 관한 것”이라고 밝히고, 첫 번째로 ‘큰영애’의 문제를 들었다. 서중석 교수는 박근혜와 최태민의 관계는 김재규 거사 요인을 밝히는 데에도 중요하지만, 독재자 박정희의 내밀한 가족 관계 속사정, 박정희와 박근혜의 국정 수행 능력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차지철이 국정 농단의 주범이라면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은 국정 농단의 작은 한 부분을 맡았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정희처럼 냉혹한 사람이 왜 박근혜에게서 최태민을 떼어놓지 않았을까? 서중석 교수는 그 이유를 최태민이 유신 체제 수호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박정희는 스스로 유신 체제가 어떠한 체제인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도 유신 체제 수호에 차지철처럼 신명을 다 바칠 각오가 돼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생각한 것 같다. 특히 박근혜는 박정희 절대 추종자이자 철저한 유신 체제 신도로 절대로 배신을 하지 않을 피붙이였다. 그런 점에서 최태민에 대해서도 믿어도 좋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싶다.” 곧 최태민은 구국선교단이나 구국여성봉사단, 새마음봉사단을 만들어 유신 체제를 수호하는 데 적극 앞장섰고, 그 모습 때문에 박정희가 굳이 최태민을 박근혜와 떼어놓을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김재규 거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박정희 정권이 10·26이라는 형태로 무너진 것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김재규의 거사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시각도 있는 건 분명하다. 그것은 곧 박정희 정권이 민주화 운동 세력에 의해 무너졌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시각이다. 실제로 유신 말기에는 국민적 저항이 확산되고 있었다. 부마항쟁이 있었고, 1980년 5월 서울의 봄이라고 불리는 대학생들의 시위도 있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더 큰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었다. 그러나 서중석 교수는 김재규의 거사가 더 큰 희생을 막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부마항쟁과 같은 봉기가 설령 크게 확산됐다고 하더라도 박정희(“내가 직접 발포 명령”)·차지철(“100만~200만 명쯤 죽인다고 까딱 있겠습니까”)의 특성상 엄청난 희생이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했다. 김재규는 심각한 유혈 사태를 막으려고 했고, 그런 점에서 김재규의 거사는 의의가 있다고 서중석 교수는 말한다. 또 당시 민주화 운동 세력이 그다지 역량이 크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한다. 대학가에서는 유인물을 돌리면서 여러 작은 시위를 할 정도였고, 재야 단체들도 활발하게 움직인 것은 맞지만 부마항쟁 당시만 해도 그 전해에 비해 투쟁력이 더 약화되어 있었다. 서중석 교수는 민주화 운동 세력이 그렇게 강력하지 못할 때에는 김재규 같은 사람이 있어야 역사가 바뀐다고 말한다. “극우 세력 내에서도, 파시스트 내에서도 김재규처럼 온건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 또는 세력, 즉 자신의 잘잘못을 판단할 수 있고 그러면서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사람 또는 세력이 역사를 변화시키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난 그렇게 본다. 민주화 운동 세력이 그렇게 강력하지 못할 때에는 이런 사람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런 사람들이 같이 움직여야만 민주화 운동 세력도 클 수 있고 사회 전체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재규의 거사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 박정희가 키웠던 하나회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국을 반전시키고 유신 체제를 변형해 계승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서 김재규 거사는 빛을 보지 못하고 말았다. 서중석 교수는 그렇다 하더라도 자유화, 민주화로 나아가는 물꼬를 터준 김재규 같은 사람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말한다. “이렇게 정리하면 어떨까 싶다. 부마항쟁으로 10·26이 일어났고, 그 10·26에는 부마항쟁의 열망이 들어 있는데, 10·26이 열어놓은 ‘서울의 봄-민주화 광장’이 유신 잔당인 전두환·신군부의 5·17쿠데타에 의해 좌절되는 것에 분노해 광주항쟁이 일어났다고. 그런 점에서 10·26은 민주화 운동에서 의미 있는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12월 27일은 제9대 대통령, 유신 체제로는 제2기 체육관 대통령 취임식이 있는 날이었다. 박정희 정권은 이날을 임시 공휴일로 정하고 야간 통금도 해제했다. 전국적으로 국기 게양을 하도록 했고 고궁, 어린이대공원 같은 것도 무료로 개방했다. 지하철본부에서는 기념 승차권을 발매했고 전매청에서는 기념 담배, 체신부에서는 기념우표, 총무처에서는 기념 메달을 만들어서 돌렸다. 각지에 경축 탑을 세우고 건물마다 경축한다는 대형 현수막도 걸게 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4일에 걸쳐 경축 공연을 했다. 또 서울에서도, 지방에서도 밤에 불꽃놀이를 하도록 했다. 요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은 대부분 YH사건이 왜 그토록 중요한 사건, 큰 사건이라고 내가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 갈 것이다. 그러나 그 당시 사람들은 김영삼이건 박정희건 기자들이건 학생들이건 ‘이건 굉장한 사건이다. 정말 큰 사건이다’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김영삼과 박정희의 극한 대립이 얼마간 완화되는 것 아니냐 하는 순간에 터진 대형 사건, 김영삼과 박정희의 관계를 더 이상 타협적으로 만들 수 없게 한 결정적 사건이 바로 YH 여성 노동자 신민당사 농성 사건이다. 이 점에서도 이 사건은 중요하다. 1960~1970년대 경제 발전 또는 경제 성장의 주역이 어떻게 박정희 유신 체제에서 극한 상황에 내몰려 사회의 변방으로 소외되고 그들의 노동 운동과 생존권 운동이 박정희 유신 권력의 폭압에 짓밟혔는지를 극명히 보여준 것이 이 사건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유신 체제의 모순, 유신 체제의 총체적 허구성이 이 사건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러한 점에서 박정희 근대화 노선의 파탄, 박정희 경제 정책의 파탄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기도 하다.
블루스로 익히는 프로급 코드 워크
삼호ETM / 야마구치 카즈야 지음 / 2017.02.25
15,000원 ⟶ 13,500원(10% off)

삼호ETM소설,일반야마구치 카즈야 지음
는 프로급 코드 워크를 익히기 위한 기본 재료로 연주 시에 자주 접하게 되는 “블루스”를 사용했다. 소위 블루스 진행이라고 불리는 12마디의 코드 진행 패턴을 통해 다양한 코드를 사용해서 연주하는 예를 설명한다. 또 다양한 코드 폼을 만드는 방법도 수록되어 있다. 무수히 많은 코드 운지법을 무턱대고 외우는 것이 아닌, 최종적으로는 스스로 코드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고, 코드를 스스로 만들 수 있게된다. 함께 들어있는 프로의 모범연주와 MR이 수록된 CD를 통해서 더욱 편리하게 연습할 수 있다. 제1장 6현 & 5현 루트의 기본적인 코드(트라이어드)를 잡을 수 있습니까? 폼과 이론에 관한 기본 해설 메이저 코드는 프로급 코드 워크를 익히기 위한 기본 재료로 연주 시에 자주 접하게 되는 “블루스”를 사용했습니다. 소위 블루스 진행이라고 불리는 12마디의 코드 진행 패턴을 통해 다양한 코드를 사용해서 연주하는 예를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블루스 연주를 통해 다양한 폼과 리듬 패턴 등을 동시에 익힐 수 있게 되어 자연스럽게 프로급 코드 워크를 마스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 이 책에는 다양한 코드 폼을 만드는 방법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코드 운지법을 무턱대고 외우는 것이 아닌, 최종적으로는 스스로 코드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고, 코드를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됩니다. 함께 들어있는 프로의 모범연주와 MR이 수록된 CD를 통해서 더욱 편리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트집 잡을 수 없는 러브 코미디 5
대원씨아이(단행본) / 스즈키 다이스케 (지은이), 아바라 헤이키 (그림), 김진수 (옮긴이) / 2018.11.13
7,000원 ⟶ 6,300원(10% off)

대원씨아이(단행본)소설,일반스즈키 다이스케 (지은이), 아바라 헤이키 (그림), 김진수 (옮긴이)
비밀의 숲 DMZ가 궁금하니?
자연과생태 / 전선희 지음 / 2013.07.10
14,000원 ⟶ 12,600원(10% off)

자연과생태소설,일반전선희 지음
DMZ 생태안내자 ‘민들레 선생님’이 들려주는 꽃과 새 이야기. 정전 60주년, DMZ가 생긴 60년째 해를 맞아 DMZ의 자연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반세기 넘게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숲, 비밀의 숲은 지금 과연 어떤 모습이고, 어떤 생명들이 살아가고 있을까? DMZ(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 출입 통제선) 일대에서 살아가는 새와 들꽃을 살펴보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10여 년간 서부 DMZ 민통선 지역의 생태계와 생물종을 조사했고, DMZ 생태안내 활동을 해온 저자(민들레 선생님)는 우리가 불렀던 모든 생명들의 이름이 다음 세대에도 잊히지 않고 계속 불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기록을 남겼다. 아울러 DMZ의 생태환경이 역사적 상처를 치유해 줄 마중물이라는 깨달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서부 DMZ의 생태환경 이야기 DMZ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014 DMZ는 어떻게 변해왔을까? 020 서부 DMZ의 생태환경은 어떤 모습일까? 022 서부 DMZ의 식물 026 서부 DMZ의 새 030 두루미류와 다양한 맹금류를 볼 수 있는 겨울 031 건강한 숲에서 화려한 모습의 작은 새들이 서식하는 여름 034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는 나그네새를 보는 봄·가을 036 서부 DMZ의 습지 038 DMZ의 생태환경을 어떻게 보전할까? 044 서부 DMZ의 새 이야기 야생의 청소부 독수리 052 부리가 주걱 모양인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055 2차 중독으로 죽어간 털발말똥가리 058 전봇대의 주인 말똥가리 061 우리 땅에서 사라진 황새와 먹황새 064 독수리 월동지의 배고픈 맹금류 흰꼬리수리 067 황금빛 머리, 맹금류의 제왕 검독수리 070 한 겨울의 고아한 자태 두루미 073 서부 DMZ의 대표 겨울철새 재두루미 076 가족의 탄생! 흑두루미, 시베리아흰두루미, 검은목두루미, 캐나다두루미 079 위풍당당 기품 넘치는 개리 083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삶 쇠기러기, 큰기러기 086 전깃줄 위의 사냥꾼 붉은배새매 090 환상 속의 우아한 백조 큰고니 093 물고기 사냥의 명수 물수리 096 고귀한 보라매 참매 그리고 방랑자 송골매 매 099 작은 맹금류 새호리기와 비둘기조롱이 104 한밤의 소리 없는 사냥꾼 수리부엉이 108 논에서 우는 뜸부기 112 기나긴 여운 남기는 울음소리 호반새와 청호반새 115 DMZ에 통일의 씨앗 물고 올 제비와 귀제비 118 빠른 날갯짓으로 정지비행 하는 황조롱이와 쇠황조롱이 122 꿈에서 현실로 나타난 파랑새 126 작지만 화려한 딱새와 흰눈썹황금새 129 다양한 목소리의 주인공 꾀꼬리 132 나무가 있어야 살아가는 딱따구리 135 또르르르릉 방울소리 내는 방울새 140 남의 둥지에 알 낳는 뻐꾸기 143 날렵한 물고기 천적 물총새 146 초록의 농경지에 눈처럼 하얀 새들 황로,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대백로 149 삐요 삐요 꼬마물떼새 154 멋스럽게 솟아오른 댕기와 선한 눈을 가진 댕기물떼새 157 잠수왕 민물가마우지 159 화려하고 단아한 짝 원앙 162 서부 DMZ의 들꽃 이야기 봄소식을 알리는 솜털 갯버들 166 잡초라고? 노랗게 예쁜 꽃다지 168 고양이의 졸린 눈을 닮은 괭이눈 170 또르르 말린 꽃잎이 풀리며 피는 꽃마리 172 소쩍새가 토한 피로 붉게 물든 진달래 174 꽃, 잎 모양 따라 이름도 다양한 제비꽃 176 씩씩한 기상이 느껴지는 돌단풍 178 여름을 물들이는 진노랑색 피나물 180 나무 위로 내려앉은 하얀 뭉게구름 조팝나무 182 먹물 머금은 붓 닮은 각시붓꽃 184 ‘후~’ 불면 흩어져 날아가는 민들레 186 분홍 우산 고이 펼친 앵초 188 찔레 소녀 전설 간직한 들장미 찔레꽃 190 날카로운 가시투성이 엉겅퀴 192 엽록소 없이도 스스로 양분 만드는 굳센 천마 194 쌍둥이 자매의 우애 깃든 금은화 인동 196 하얀 국수면발을 쏙 닮은 국수나무 198 곤충을 사냥하는 식물 통발 200 선녀 옷깃 닮은 노란 꽃잎 쥐방울덩굴 202 소시지를 닮은 천연모발세정제 창포 204 두루미가 날개를 펼친 듯한 두루미천남성 206 나팔꽃을 닮은 고구마꽃 208 비오는 날 써 볼까 우산나물 210 달을 사랑한 님프의 염원 담긴 달맞이꽃 212 뙤약볕에도 강인하게 솟은 보랏빛 꽃 무릇 214 수십 송이의 작은 보랏빛 꽃무리 박하 216 꽃받침잎이 로마병정 닮은 투구꽃 218 공기 주머니가 있는 부레옥잠 220 마른 땅에서 자라는 연꽃 한련초 222 차로 마시는 들국화 감국 224 용의 쓸개가 이런 맛일까 자주쓴풀 226 둑을 탄탄하고 아름답게 수놓는 수크령 228 생김새 비슷해도 사는 곳 다른 억새, 물억새, 갈대, 달뿌리풀 230 한겨울 찬바람도 끄떡없는 개쑥갓 232 한결같은 기상 뽐내는 소나무 234 바가지 속에 고운 솜털 품은 박주가리 236 빨간 열매 옹기종기 모인 청미래덩굴 238 다른 나무에 기생하며 살아가는 겨우살이 240 바늘 모양 잎 노간주나무 242 나뭇가지에 붙은 낙지? 낙지다리 244 겨울새를 먹여 살리는 노박덩굴 246 잠자리 날개 닮은 열매가 주렁주렁 신나무 248 솔잎 닮은 솔이끼 250 열매가 착 달라붙는 도꼬마리 252 인내의 상징 회양목 254 고깔 모양 말려나오는 잎 쫑긋 노루귀 256 생강 냄새 폴폴 생강나무 258 고양이가 배 아플 때 먹는 큰괭이밥 260 할머니 머리 같아! 할미꽃 262 신비의 희귀종 히어리 264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봄맞이 266 짙은 향기 솔솔, 라일락이 아닌 수수꽃다리 268 귀여운 독초 동의나물 270 갈라진 가지마다 자줏빛 꽃송이가 방울방울 지칭개 272 하늘하늘 흔들리는 노란꽃 미나리아재비 274 커다란 나무에 딸기 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산딸나무 276 코끼리 코를 닮은 노루발 278 작은 연둣빛 리본 옥잠난초 280 씨로 염주를 만드는 모감주나무 282 실 잣는 물레를 빼닮은 물레나물 284 찾아보기 한발 더 가까워진 DMZ 역사의 상처까지도 치유해주는 DMZ의 자연환경 1953년 정전협정을 통해 DMZ가 만들어진 이후, 남과 북은 철책을 세워 사람들의 출입을 막았다. 비록 군사작전 상의 이유로 키 큰 나무들을 베어버리거나 경계초소를 만드는 등의 작은 개입은 이루어졌지만, 6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인간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았다. 덕분에 자연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빠른 속도로 되살아났다. 그리고 지금 DMZ는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생태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리가 잊고 있던 그 비밀의 숲 속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DMZ의 자연환경을 비교적 가까이에서 접할 방법은 민간인통제구역을 방문하는 것이다. 험준한 동부 산악지대는 사실상 접근이 어렵지만, 철원으로부터 서쪽 방향인 서부 DMZ 일원은 접근도 쉽고 생태관찰도 편하다. 그래서 DMZ의 자연생태가 궁금한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역사와 DMZ의 자연을 안내하는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인기 많다. 서부 DMZ의 자연환경을 친절히 안내하는 이 책이 멀게만 느껴졌던 DMZ를 가까이 다가오게 할 것이다. 서부 DMZ의 생태환경 서부 DMZ 일원은 구릉지 같은 산과 평지가 많고 다양한 형태의 습지가 발달했다. 비무장지대의 사천강에서 흘러나온 지류가 남방한계선을 따라 흐르면서 산지에서는 산상습지를, 평지에서는 자연하천을 이루었다. 또한 임진강이 한강과 예성강을 만나 서해로 이어지는 이곳은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며 다양한 모습의 습지가 나타났다. 시암리습지, 산남습지, 공릉천하구습지, 성동습지, 장단습지, 문산습지, 임진각습지, 초평도습지 등 생태적으로 중요한 습지가 독특한 생태와 경관을 만들어낸다. DMZ의 새 이야기 DMZ의 새들은 자유롭게 철책을 넘나든다. 분단된 하늘을 새들만이 이어주고 있다. 서부 DMZ는 동아시아에서 호주로 연결되는 철새 이동 경로에서 중요한 중간기착지 혹은 월동지이다.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이동성 물새들이 이곳을 드나든다.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지정 조류들부터 작고 흔한 새와 크고 보기 드문 새까지, 다양한 물새들과 산새들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이 중 대표적인 새 50여 종을 골라 실었다. 새의 생김새와 생태적 특징 그리고 그 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들려주고 있어, 어른들 뿐 아니라 청소년이나 어린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DMZ의 들꽃 이야기 서부 DMZ의 식물상은 생육지 특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임진강변과 농경지, 웅덩이, 자연하천 등에서는 비슷한 습지식물들이 군락을 이루고, 산지나 들판에서는 한반도 중서부 지역 온대림에서 볼 수 있는 식물군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람의 발길이 끊어진 지역답게 간혹 희귀한 식물도 볼 수 있다. 그래서 흔한 식물과 희귀한 식물, 고유종과 귀화식물 등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이 중 대표적인 60여 종의 식물을 담고 있다. 꽃의 생김새와 특징 외에도 꽃말이라던가, 꽃 이름의 유래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로지컬 씽킹
일빛 / 테루야 하나코 외 글, 김영철 옮김 / 20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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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빛소설,일반테루야 하나코 외 글, 김영철 옮김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한 정확한 기업 컨설팅으로 정평이 난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확립한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을 배워볼 수 있는 책.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일하는 두 명의 저자는 이 책에서 고객과의 상거래상 대화나 교섭, 상품 설명, 일상적인 지시와 보고까지 여러 상황에서 적용가능한 논리의 법칙을 밝힌다. \'로지컬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불리는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은 \"논리적인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상대방을 설득하고 자신이 생각한 반응을 상대로부터 끌어내는 것\"이다. 이러한 로지컬 커뮤니케이션의 두 가지 핵심 기술은 바로 중복과 누락, 착오가 없도록 하는 \'미시(MECE·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와 이야기의 비약을 막는 \'그래서(So What)\' \'왜 그런데(Why so)\'이다. 이렇게 체계적이고 심플하며 실천적인 로지컬 커뮤니케이션의 실전 기술은 여러가지 비즈니스 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 핵심 기술들을 배우고 익히면 자신이 전달하고 협상해야 할 상황에서 길을 잃지 않는다는 것.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쓴 책답게 논리적 사고에 관해 쓰고 있는 이 책도 명확하고 군더더기가 없다제1부 글을 쓰거나 대화를 하기 전에 제1장 상대방에게 \'전한다\'는 것 1. 자신밖에 모르는 병 2.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하는 메시지란? 3. 무엇을 말해야 \'답변\'이 되는가 4. 왜 상대방에게 자신의 \'답변\'이 통하지 않는 것인가 제2장 설득력 없는 \'답변\'의 공통된 결함 1. 이야기의 명백한 중복, 누락, 착오 2. 이야기의 비약 제2부 논리적으로 사고를 정리하는 기술 제3장 중복, 누락, 착오를 막는다 1. MECE - 이야기의 중복, 누락, 착오를 없애는 기술 2. 그룹핑 - MECE를 활용한 정보의 정리 (집중 트레이닝 1) 1. MECE에 강해지자 2. 그룹핑에 강해지자 제4장 이야기의 비약을 없앤다 1. So What? / Why So? - 이야기의 비약을 막는 기술 2. 두 종류의 So What? / Why So? (집중 트레이닝 2) 1. \'관찰\'의 So What? / Why So? 에 강해지자 2. 잘못된 \'관찰\'의 So What? / Why So? 에 주의하자 3. \'통찰\'의 So What? / Why So? 에 강해지자 제3부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기술 제5장 So What? / Why So?와 MECE로 \'논리\'를 만든다 1. 1논리란? 2. 논리란 간결할수록 좋다 제6장 논리 패턴을 마스터한다 1. 병렬형 2. 해설형 (집중 트레이닝 3) 1. 논리 패턴은 이렇게 이용하라 2. 논리 FAQ (집중 트레이닝 4) 1. 정보를 논리 패턴으로 알기 쉽게 구성하자 2. 도표를 사용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자 3. 상대를 납득시키는 논리 구성의 능력을 기르자
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
북하우스 / 권경인 지음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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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육아법권경인 지음
유아 때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쌓인 심리적 자본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는 강력한 힘이 된다. 저자는 오랜 상담 내공과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통해 부모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여 아이의 마음 문을 넓힐 수 있는 따뜻하고 강력한 조언을 건넨다. 특히 아이의 생애 초기 0~6세에 결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심리적 탄생에 주목하여 부모가 꼭 기억해야 할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관계 맺기 원칙을 제시한다.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생존할 수 없는 매우 약한 존재로 세상에 태어나는데 아이의 심리적 구조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시기에 부모는 아이의 변함없는 안전기지로서 온전한 정서적 접촉을 해주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심리적 악순환이 반복되기 전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이며, 부모는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 구체적인 팁을 제시한다. 인간의 생애 초기 심리적 발달 과정을 삶의 중요한 포인트로 보는데, 아이가 태어나 부모에게 완전히 존재가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겪고, 세상 밖으로의 탐색 과정을 거쳐, 세상은 살아갈 만 한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면, 이때 쌓은 심리적 자본의 힘으로 나머지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공감해주고 정서를 반영해주고 위로해주고 불안해할 때 버텨주면서 아이가 필요로 하는 심리적 기능을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아이에게 모든 것을 해주어야 한다는 불안과 강박에 사로잡힌 ‘완벽한 부모’보다는 이만하면 충분하다는 여유를 가진 ‘그럭저럭 괜찮은 부모’의 시선을 갖자고 말한다. 누구나 처음 되어본 부모의 자리, 조금 모자라고 부족해도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부모의 진심을 아이는 본능적으로 알아보기 때문이다.서문 완벽한 엄마이기보다는 그럭저럭 괜찮은 엄마를 위하여 제1강 나 자신과 잘 지내고 계세요?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아이가 태어났다, 몸의 발달만큼 중요한 심리적 탄생/ 나에 대한 이해의 출발/ 부모로서 자신과 잘 지내고 계신가요?/ 좋은 부모의 시작, 자신을 안다는 것/ 무의식의 기억이 나를 움직인다/ 몸에 밴 무의식/ 나를 알지 못하면 관계는 반복된다 제2강 아이보다 나 먼저 들여다보기 나라는 상자 안에 갇혀 있다면/ 나는 누구인가?/ 아이를 키우는 것, 내게는 어떤 의미일까?/ 감정의 버튼이 눌러졌다/ 견디지 못하는 나의 이 감정/ 양육에서 나의 신념은 무엇일까?/ 내 마음이 가는 아이/ 보이고 싶은 것 vs. 보이고 싶지 않은 것/ 당신이 정말로 나를 아신다면… 제3강 내 관계 패턴은 어디에서 왔을까 관계는 우리의 근본적 욕구/ 우리는 모두 관계 속에서 성장한다/ 너는 나의 첫사랑, 첫 경험, 정서적인 색채에 대하여/ 너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야/ 나에게 주는 예언 제4강 누구나 처음 부모가 되었다 관계의 시작, 애착이라는 이름으로/ 생애 초기 결정적 시기/ 결정론을 넘어, 바뀔 수 있다면/ 버려짐의 두려움, 관계 매달리기/ 삼켜짐의 두려움, 관계 거리 두기/ 비어 있다는 두려움 제5강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관계의 힘 최초의 생존, 내가 살아갈 이유/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어/ 아이가 필요할 때 그 존재만으로도/ 내 안에는 너가 있어/ 부분과 전체를 본다/ 지금이 끝이 아니란다/ 엄마이면서 엄마 아닌, 나면서도 내가 아닌: 과도기적 대상/ 너가 내게 와줘서 다행이야 제6강 아이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관계 맺기 원칙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네 편이야/ 버텨주기의 힘/ 어루만짐의 손길/ 세상을 가져다주는 방식/ 좌절이 필요한 순간/ 모든 좌절을 없애주는 엄마/ 좌절이 있어야 아이는 제대로 성장한다/ 좋은 것, 나쁜 것/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너의 삶은 너의 것 제7강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부모는 어떻게 아이를 아프게 하는가/ 내가 원하니 너도 원하는 거지/ 내 뜻대로 움직여야 해/ 나는 한 번 아니면 아니야/ 난 완벽해 vs. 난 형편없어 제8강 퍼펙트 마더 vs. 굿 이너프 마더 아이를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너에 대한 진짜 내 마음, 진정성/ 네 심정을 이해하는 것, 공감/ 우리가 조심해야 할 공감/ 진짜 하고 싶은 말을 듣는 것, 경청/ 나도 살기 위해 한 행동이었어, 타당화/ 정서적인 돌봄의 의미/ 퍼펙트 마더 vs. 굿 이너프 마더아이의 폭발적 심리 발달기인 생애 초기 0~6세, 관계 육아의 힘, 엄마는 네 안에 존재한단다 “누구나 처음으로 엄마가 되어본 것이죠. 우리는 그 처음 겪는 일에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세상 끝에서 네 편이 되는 누군가가 남아야 한다면 엄마가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들은 아이의 몸의 발달에는 관심을 두지만 심리적 발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몸의 발달은 눈에 보이지만 심리적 발달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적인 진행 과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아 때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쌓인 심리적 자본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는 강력한 힘이 된다. 대상관계이론과 집단상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전문가인 저자가 오랜 상담 내공과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통해 부모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여 아이의 마음 문을 넓힐 수 있는 따뜻하고 강력한 조언을 건넨다. 특히 아이의 생애 초기 0~6세에 결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심리적 탄생에 주목하여 부모가 꼭 기억해야 할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관계 맺기 원칙을 제시하였다.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생존할 수 없는 매우 약한 존재로 세상에 태어나는데 아이의 심리적 구조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시기에 부모는 아이의 변함없는 안전기지로서 온전한 정서적 접촉을 해주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심리적 악순환이 반복되기 전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이며, 부모는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에서는 수십 년간의 연구와 경험에서 나온 단단한 심리적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가 가슴으로 이해하고 핵심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제시한다.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어” 조건 없는 응시와 어루만짐, 안아주기의 가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인 ‘나’에 대한 자기이해를 먼저 하는 것이 좋은 부모로 향하는 가장 첫 번째 단계이자 핵심 과제이다.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면 내 의도와 상관없이, 몸에 밴 무의식들이 내 아이를 힘들고 불편한 상황으로 몰아가기 때문이다.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의식화된 변화가 절실하다고 느낀 저자는 부모가 아이에게 보이는 무의식적인 반응적 행동을 의식적인 행동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단계별 질문을 정리했다. 또한 부모는 아이의 심리적인 기초공사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온몸이 부모에게 안겨서 받아들여지고, 수시로 원할 때마다 접촉할 수 있는 시기인 탄생 직후에서 생후 6개월~1년은 특히나 중요하다. 이때 아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네가 아주 귀하고 소중하다, 참 많이 기다렸다, 너는 아주 중요한 존재다’라는 것은 말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와 하는 수천 번, 수만 번의 눈빛, 어루만짐, 안아주기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아이는 나라는 존재에 대한 세상의 관점, 부모의 관점을 내면으로 받아들이고 정서적 온기가 쌓이고 모여 자아상과 성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생애 초기 심리적 발달 과정을 삶의 중요한 포인트로 보는데, 아이가 태어나 부모에게 완전히 존재가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겪고, 세상 밖으로의 탐색 과정을 거쳐, 세상은 살아갈 만 한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면, 이때 쌓은 심리적 자본의 힘으로 나머지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공감해주고 정서를 반영해주고 위로해주고 불안해할 때 버텨주면서 아이가 필요로 하는 심리적 기능을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이런 부모 자신과 아이에 대한 심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부모와 아이의 관계 원리, 아이를 아프게 하는 부모의 특성, 건강하지 않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심리적 이유, 부모와 아이의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등도 함께 담아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짚어주었다. “힘들고 넘어져도 그곳에는 엄마가 있어” 항상 그 자리에 존재하는 나는 너의 안전기지 자녀는 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경영이다. 왜냐하면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력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아이를 성장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이의 강점과 힘, 가치에 주목하고 아이의 편이 되어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부모는 아이에게 정서적 베이스캠프가 되어야 한다. 높은 산을 오를 때 조난을 당하거나 어려움을 겪으면 베이스캠프에서 재충전을 하듯, 아이에게는 부모의 정서적 재충전이 중요하다. 아이가 세상을 탐색하고 다니다가 어려움을 겪을 때 엄마에게 와서 심리적 연료를 채우고 다시 세상을 탐색하러 가게 된다. 안전기지는 거기 늘 있어야 한다. 세상이 너를 무시하고 외면할 때 마지막에 네 편이 되는 누군가가 남아야 하면 내가 그 자리에 있으리라는 믿음이 아이에게는 필요하다. 책에서는 아이에게 모든 것을 해주어야 한다는 불안과 강박에 사로잡힌 ‘완벽한 부모’보다는 이만하면 충분하다는 여유를 가진 ‘그럭저럭 괜찮은 부모’의 시선을 갖자고 말한다. 누구나 처음 되어본 부모의 자리, 조금 모자라고 부족해도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부모의 진심을 아이는 본능적으로 알아보기 때문이다. 또한 내담자들의 심리 치유 과정에 담긴 깊이 있고 따뜻한 시선은 부모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통찰력을 선사하며, 내 아이가 살아가면서 좌절과 절망이 있더라도, ‘엄마가 항상 그 자리에 있구나’라는 안정된 믿음을 통해 아이는 부모의 기대 이상으로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란다는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저는 그럭저럭 괜찮은 엄마를 기대합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공존하고 버무려져서 함께 있는 현실의 엄마, 때로는 서툴지만 또 그런 경험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실재하는 엄마, 언제나처럼 그 자리에서 존재함으로 자녀의 안전기지가 되는 엄마라면 충분합니다. 그것이 가장 아름답고 바람직한, 현실적인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경험을 통해 제가 깨달은 것은 아이들은 완벽하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부모를 본능적으로 알아보고 인정하는 깊은 관대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안에 배어 있는 이런 무의식적 측면을 자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자기이해입니다. 자기이해가 확장되면 이런 부분을 없앨 수는 없더라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또 아이에게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할 때는 애를 써서 막을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삶이 많이 나아집니다. 완벽하게 제어하거나 완벽하게 수정할 수는 없지만, 내 모습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외계인 스틸로의 영단어 어드벤처
이밥차(그리고책) / 이혜진 지음, 거부기 그림 /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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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밥차(그리고책)소설,일반이혜진 지음, 거부기 그림
외계인 스틸로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어 단어와 회화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단어장. 지은이가 창조한 귀엽고 깜찍한 스틸로, 버즈, 스텔리아, 리짓 등 생생한 외계인 캐릭터들은 장난치면서, 공부하면서, 때로는 음식을 먹으면서 영어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이 상황들은 하나의 영어 단어를 주제로 삼고 있다. 짤막한 한 컷의 그림 안에 이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이 책의 구성은, 책장을 넘기며 읽어도 저절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선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창조적인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보면서 놀며 공부하도록 돕는 책이다. Part1. 내 친구 Buzz, Stellia, Righit을 소개할게!! Let's Start! Stillo와 친구들! Buzz VS Stillo Stillo는 cake를 너무 좋아해 멍청이 Stillo 사랑에 빠진 Righit Part2. 공부는 재미없지만 학교는 재미있어요 I Love Money 돈이 최고! Buzz VS Stillo 2차전 늘 hungry한 Stillo 우리 Pet, 구경할래요? 명랑ㆍ발랄한 Stillo와 친구들 Part3.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놀아요 Help! Stillo가 위험해! Buzz VS Stillo 3차전 먹을 것 앞에서는 Supersonic! Stillo, study 좀 해!! 알콩달콩 Stillo와 친구들 Part4. 장래에 뭐가 되고 싶어요? Stillo는 장난꾸러기 Buzz VS Stillo 4차전 잘난 척 대마왕 Buzz 사랑스러운 Pet, Pipo와 Hera 시끌벅적 Stillo와 친구들 Part5. Stillo의 취미는 그림을 마구 그리고 색칠하기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영원한 라이벌 Buzz와 Stillo Stillo는 못말려 만만치 않은 말썽쟁이 Pet들! 사랑해요, Stillo와 친구들만화를 읽으면서 영어 단어를 공부하자 영어 초보자에게 가장 도전하기 쉽고, 가장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어 공부란 바로 단어 외우기. 아무리 쉬운 단어라도 재미있게 외우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글만 읽는 것보다는 그림과 함께 보는 것이 낫고, 무미건조한 그림보다는 재미있는 그림을 보는 것이 낫다. 재미있는 그림에도 종류가 있는 법. '외계인 스틸로의 영단어 어드벤처'는 저자가 직접 창조한 귀엽고 깜찍한 외계인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스틸로, 버즈, 스텔리아, 리짓 등의 생생한 캐릭터들은 장난치면서, 공부하면서, 때로는 음식을 먹으면서 영어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이 상황들은 하나의 영어 단어를 주제로 삼고 있다. 영어 단어와 더불어 회화까지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는 셈이다. 짤막한 한 컷의 그림 안에 이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이 책의 구성은, 옆집 친구와 엎드려서 장난을 치면서 책장을 넘기며 읽어도 저절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창조적인 예쁜 캐릭터들이, 신선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로 노는 것을 본다면 어느 독자라도 ‘공부’라는 생각 없이 ‘공부’를 하게 도와줄 것이다. '영단어 어드벤처' 캐릭터 소개 **주인공** Stillo 스틸로 (남) Buzz의 라이벌이면서 단짝 파트너. 항상 덜렁대며 매우 바보같이 행동한다. pet : Hera Buzz 버즈 (남) 메뚜기 모습을 한 외계인. 지구 여행 중이라 친구들과 함께 지구로 와서 살고 있다. pet : Pipo Goldie 골디 Buzz를 따라다니는 금빛 외계인. 이리저리 하는 일들이 많다. Shrek 슈렉 (남) 영화배우 Shrek의 사촌. Stellia와 매우 친하며, 생각이 없다. 앨리라고도 한다. Stellia 스텔리아 (남) 수중 외계인. 앨리와 유별나게 친하다. 잔머리를 잘 굴린다. pet : Muse Righit 리짓 (여) 강아지 모습의 귀여운 외계인. 남에게 잘 속아 넘어가며 덜렁대는 편이다. Murielle 뮤리엘 (여) 인기 있는 여자 영화배우 Mongkeeze 몽키즈 Alien TV 방송국의 설립자 Buzz‘s family mom 엄마, dad 아빠, younger sister Borim 여동생 보림 Stillo‘s family mom 엄마, dad 아빠, older sister Julia 누나 줄리아, older brother Maxie 형 맥시, younger brother Stangdal 남동생 스탕달, Hera's mom Nora 헤라의 엄마 노라
초서자전 한국판
서예문화원 / 圚道祐之 (지은이), 허권수, 장원철 (옮긴이) / 2023.04.30
45,000

서예문화원소설,일반圚道祐之 (지은이), 허권수, 장원철 (옮긴이)
잡초 치유 밥상
마음의숲 / 권포근.고진하 지음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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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숲건강,요리권포근.고진하 지음
시인 고진하와 국내 최초 잡초요리 연구가 권포근 부부가 건강을 위협받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체음식을 소개한다. 합병증이 무서운 고혈압과 당뇨를 잡고, 면역력을 높여 함암작용에 탁월한 잡초요리가 오염된 우리 몸을 살릴 것이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잡초를 구분하기 쉽도록 사진으로 소개하고, 각 잡초가 가지고 있는 약성과 성질에 맞는 요리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방사능과 중금속, 화학물질에 오염된 몸을 해독해주는 잡초인 갈대뿌리와 달뿌리풀의 약성을 발견, 그것을 처음 요리로 만들었다. 집 앞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38가지 잡초로 69가지 잡초요리를 만들어 보자. 간장, 고추장, 된장을 기본으로 한 쉬운 요리가 대부분이다. 잡초 피자, 잡초 잡채, 잡초 빵, 잡초 튀김, 잡초 라면과 잡초 샐러드까지! 천덕꾸러기 잡초가 약초가 된다.서문 왜 잡초를 먹죠? 밥상은 약상(藥床)입니다 잡초는 식량위기의 대안입니다 잡초요리는 당신의 몸과 영혼을 살립니다 포근 여사의 계량법 채취 Tip 요리 Tip 우리 몸의 증상에 따른 잡초요리 소화기능을 돕는 요리 개망초 계란찜 개망초 요거트 왕고들빼기 녹즙 쇠별꽃 무침 소루쟁이 생채절이 고마리 무침 수영 냉국 수영 무침 간 기능을 좋게 하는 요리 질경이 겉절이 질경이 튀김 질경이 샐러드 엉겅퀴 무침 벼룩나물 샐러드속속이풀 무침 종지나물 국 지칭개 무침 신장 질환에 좋은 요리 까마중 무침 싸리꽃전 싸리잎 수제비 폐 건강을 위한 요리 꽃다지 한입요리 환삼덩굴 조림 환삼덩굴 옹심이콩탕 뱀밥 튀김 심혈관계에 좋은 요리 쇠비름 냉채 쇠비름 장아찌 쇠비름 고등어탕 별꽃 죽 별꽃 샐러드 모시물통이 무침 모시물통이 쌀국수볶음 모시물통이 고로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요리 광대나물 쌈장 우슬초 무침 우슬초 · 새삼 식혜 우슬초 닭죽 뽀리뱅이 무침 소루쟁이 술 수영 겉절이 수영 귀리샐러드 수영 주스 눈을 밝게 하는 요리별꽃아재비 무침 돌콩잎 찜 쑥 죽 고혈압에 좋은 요리 냉이 환 환삼덩굴 팬케이크 환삼덩굴 다식 당뇨에 좋은 요리 달개비 무침 메꽃밥 항암작용에 좋은 요리 개똥쑥 술빵 괭이밥 샐러드 괭이밥 물김치 뱀딸기 샐러드 꿀풀 튀김 꿀풀 차 피부질환에 좋은 요리 토끼풀 겉절이 명아주 볶음 중금속, 화학물질, 방사능을 해독하는 요리 갈대 차 달뿌리풀 차 면역력 강화를 위한 요리 잡초 부침개 잡초 볶음밥 잡초 비빔라면 잡초 인절미 잡초 피자 잡초 또띠아 잡초 잡채 잡초 빵 잡초꽃 샐러드 잡초꽃 탕수 잡초꽃 밥 흔한 것이 귀합니다(신문 칼럼) 잡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말과 병사들을 살린 질경이 열 개의 태양과 쇠비름 동굴 속 처녀를 살린 냉이 고양이와 괭이밥 윷가락을 삶아 먹다 잡초 채취시기 및 채취방법 참고문헌 국내 최초 잡초요리 연구가에게 배우는 잡초의 효능과 요리법 공개! 소화불량부터 고혈압, 당뇨, 암까지 천덕꾸러기 잡초가 약초가 되다! 잡초로 병을 이긴다. 너무 흔해서 그냥 지나쳤던 잡초. 그 속에 담긴 엄청난 효능과 효용성을 발견하고 연구 끝에 개발한 잡초요리를 소개한다. 새로운 먹거리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시인 고진하와 국내 최초 잡초요리 연구가 권포근 부부가 쓴 《잡초 치유 밥상》이 도서출판 마음의숲에서 출간됐다. 방사능과 중금속, 화학물질에 오염된 몸을 해독해주는 잡초요리 비법 최초 공개!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잡초를 구분하기 쉽도록 사진으로 소개하고, 각 잡초가 가지고 있는 약성과 성질에 맞는 요리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세먼지, 스마트폰 전자파, 공해, 스트레스, 화 등에 노출되어 또 다른 건강을 위협받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체음식을 소개한다. 합병증이 무서운 고혈압과 당뇨를 잡고, 면역력을 높여 함암작용에 탁월한 잡초요리가 오염된 우리 몸을 살릴 것이다. 눈에 좋고, 간에 좋고, 위에 좋고, 뇌에 좋고, 담배 피는 사람에게 좋고, 비만에 좋은 잡초를 각각 약성별로 분류해 우리 몸을 살리는 힐링레시피를 준비했다. 특히 방사능과 중금속, 화학물질에 오염된 몸을 해독해주는 잡초인 갈대뿌리와 달뿌리풀의 약성을 발견, 그것을 처음 요리로 만들어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집 앞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38가지 잡초로 69가지 잡초요리를 만들어 보자. 간장, 고추장, 된장을 기본으로 한 쉬운 요리가 대부분이다. 잡초 피자, 잡초 잡채, 잡초 빵, 잡초 튀김, 잡초 라면과 잡초 샐러드까지! 천덕꾸러기 잡초가 약초가 되다. GMO, 방사능 시대의 탁월한 대안, 잡초요리 먹거리가 지천인데 왜 잡초를 먹죠?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와 다르게 현대는 풍부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넘쳐난다.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아졌고, 간편한 조리 방법을 내세운 가공식품들로 먹거리가 더 다양해졌다. 바야흐로 입이 즐거운 시대다. 권포근, 고진하 작가는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음식’ 때문에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라면, 빵, 과자, 음료수 등은 대부분 수입된 유전자조작농산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우리의 주식인 쌀, 밀, 보리, 콩 역시 사람 몸에 유해한 제초제와 농약으로 대부분 오염되어있다. 먹거리는 넘쳐나지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한다. 주변의 흔한 잡초로 눈을 돌려보자고 말한다. 잡초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약성을 분류했고, 우리 몸의 증상에 따른 잡초요리를 제시했다. 국내유일 잡초요리 전문가에게 배우는 요리비법을 통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잡초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약성을 찾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음식이 곧 약이다, 밥상이 약상이다! 간단한 잡초요리로 성인병을 예방한다 흔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아요. 돈을 많이 줘야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잡초하면 짓밟히는 대상으로 생각하죠.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따뜻한 햇살, 아이들의 미소, 이 얼마나 흔한 것들인가요? 이런 걸 값으로 매길 순 없잖아요. _본문 중에서 잡초는 인공이 전혀 가미 되지 않은 재료비 0원의 천연 식재료다.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채소가 아니라, 자주 다니는 산책로, 등산로, 집 앞 마당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인들은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었다. 치킨을 먹으면 콜라가 마시고 싶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맵고 단 음식이 생각난다. 더 달고, 더 짜고, 더 매운 맛에 길들여진 현대인은 비만,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성인병에 시달린다. 또한 암과 각종 중금속 중독은 이제 피해갈 수 없는 질병이 되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 주변에 흔한 잡초 20가지만 알면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단언한 어느 약초학자의 말은 귀가 번쩍 뜨이는 희소식이다. 바로 이 책에 어떤 잡초를 먹을 수 있고, 어떻게 채취하며, 어떻게 요리해야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담았다. 소화불량, 고혈압, 당뇨, 암까지 천덕꾸러기 잡초가 약초가 된다. 흔해서 더 귀한 천연 식재료 잡초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런 사람에게 잡초요리를 추천합니다! ∨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 생각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위를 편하게 하는 잡초요리를 추천한다. ∨ 화를 많이 내고, 자주 피곤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간은 신맛을 좋아하므로 식초나 레몬을 넣은 잡초요리를 추천한다. ∨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운이 없는 사람 소변이 정상적이지 않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신장에 좋은 잡초요리를 추천한다. ∨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기침을 달고 사는 사람 기침이나 감기를 달고 살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폐에 좋은 잡초요리를 추천한다. ∨ 폭식을 자주하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고열량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은 심혈관계에 좋은 잡초요리를 추천한다. ∨ 평소 팔다리 힘이 약하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이 염려되는 사람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잡초요리를 추천한다. ∨ 스마트폰, 컴퓨터, TV를 많이 봐 눈이 피로한 사람 눈에 좋은 잡초는 국을 끓여 먹거나 튀김, 찜으로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 고혈압 환자, 고혈압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 혈압에 효능이 있는 잡초는 특히 생명력이 왕성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당뇨 환자, 당뇨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풀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암 환자 또는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 면역력 강화에 좋고 각종 비타민 함유가 높은 잡초는 항암작용도 뛰어나다. ∨ 아토피, 생손앓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피부질환에 효과 좋은 잡초는 요리를 해먹기도 하지만, 찧어서 붙이거나 달여서 발라도 좋다. ∨ 방사능 때문에 음식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 해독작용이 뛰어난 잡초는 중금속, 화학물질, 방사능 해독에 특히 효과적이다. ∨ 면역력이 약해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사람 다양한 잡초를 골고루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음식으로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법인으로 투자할까 개인으로 투자할까
진서원 / 인아랑(따스한 지인) (지은이) /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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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원소설,일반인아랑(따스한 지인) (지은이)
법인 실무에 필요 없는 내용은 과감히 생략하고 꼭 알아야 할 지식만 담았다. 에서는 법인 대표로 근무하면서 직접 경험한 부동산 법인의 장단점을 가감 없이 공개하면서, 법인 설립 시 놓치지 말아야 할 증여와 절세 노하우를 알려준다. 에서는 개인 VS 법인 명의로 투자한 실전 사례를 보여주면서 독자 스스로 손익계산을 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그 외에도 개인과 법인 부동산 투자 아이템 적합도와 법인 연차별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에서는 흑자 법인을 운영하기 위한 실무 지식을 알려준다. 현금 흐름을 위한 사업 다각화 노하우와 법인 비용처리 방법, 세입자 관리와 종부세 부담 전 매도하는 기술 등 ‘한 끗’ 차이로 적자 법인이 되는 일을 막아준다. 에서는 법인 투자자의 연차별 미션을 제공하여 이제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에게 비전을 제시한다. ┃프롤로그┃ 나는 7년차 부동산법인 대표입니다 -------------------------------------- 부동산법인 대표가 되려는 당신에게 -------------------------------------- 1. 내가 부동산법인을 설립한 이유 26살부터 시작한 투자, 결국 인생의 절반이 부동산! 부동산에 대한 자신감이 오히려 발목을 잡다 스스로 평생직장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부동산법인 규제 속에서도 더욱 단단해진 부동산법인 법인의 본령, 유무형 가치의 선순환을 위하여 2. 지금 당신에게 정말 부동산법인이 필요한가 당신의 투자 성적표는 어떤가 법인 대표로 대리인을 내세우는 것은 절대 비추! 법인 설립은 1주 만에 끝! 다만 흑자 운영이 어렵다 절세가 설립 목적이라면 원점에서 다시 고민하자 3. 법인과 개인의 명의를 유연하게 활용하자 단기 투자는 법인 명의로, 장기 투자는 개인 명의로! 개인 투자 VS 법인 투자, 무엇을 선택할까 명의는 수단일 뿐, 목표는 수익 창출! 매수 전 매도 계획부터 세우자 단기 투자는 법인, 장기 투자는 개인 추천! 변수도 대비하자 4. 부동산법인, 믿는 만큼 자란다 법인의 가치는 신뢰와 함께 성장한다 편법 수단이 아닌 꿈의 회사로 성장시키는 방법 -------------------------------------- 또 다른 나, 부동산법인 설립하기 -------------------------------------- 5 법인의 ‘보이는’ 장점 명의 분산, 대출, 비용 공제, 절세 등 보이는 장점 명의 분산 효과가 있다 보이는 장점 개인보다 대출이 유연하다 보이는 장점 비용 공제 항목의 범위가 넓다 보이는 장점 양도차익 과세에 유리하다 보이는 장점 자녀가 법인 주주로 참여할 수 있다 6. 법인의 ‘숨은’ 장점 자기결정권, 일과 가정의 균형, 그리고 내적 성장 숨은 장점 스스로에게 사회적 테두리를 만들어준다 숨은 장점 내가 나에게 월급을 줄 수 있다 숨은 장점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투자할 수 있다 숨은 장점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내가 정할 수 있다 숨은 장점 노력한 만큼 함께 성장한다 숨은 장점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다 7. 법인의 단점을 정확히 알자 단점 세입자 구하기가 다소 어렵다 단점 때로는 개인보다 세금을 더 낼 수도 있다 단점 장기 투자에는 불리하다. 공제금액 無, 매년 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 6% 적용! 단점 숨만 쉬어도 내는 돈이 있다 단점 법인의 고유의 업무가 존재한다 단점 국민주택 규모 이상 매도 시 부가가치세를 내야 한다 법인 설립의 적기는 언제? 8. 법인 설립 전에 결정할 것들 ① 주소지, 대표, 감사 주소지 신중하게 결정할 것 대표 대리인을 두지 말고 본인이 직접 할 것 감사 가족이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공무원은 법인 대표가 될 수 없으니 주의! 9. 법인 설립 전에 결정할 것들 ② 자본금, 주주 구성, 법인명 자본금은 얼마로 해야 할까 자본금이 적으면 자본 잠식 위험 Up! 대출 불가 확률도 Up! 주주 구성 대표가 최대 주주가 되는 것 추천 주주가 여러 명이면 배당금 2천만 원까지 종합소득세 배제 가능 차등 배당 가능해 보유 주식 수대로 배당하지 않아도 OK! 법인명도 잘 지어야 한다 자녀에게 합법적으로 법인 주식을 증여하는 방법 10. 법인 설립 전에 결정할 것들 ③ 사업 기간, 사업 목적 사업 기간은 12월 결산으로 정하는 게 가장 무난하다 사업 목적이 다양할수록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법인이 정관을 만드는 이유 부동산법인 설립 절차 등기소, 세무서, 은행별로 챙기자 대표와 감사가 준비해야 할 서류 관할 등기소에 법인 출생 신고하기 법인 설립은 법무사 대행을 적극 추천! 3년마다 돌아오는 등기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까지 받아야 법인 등록 완성! 사업자등록증에 ‘임대’ 종목 넣기 사업자 단위 과세? 지점 설치? 사업자등록증에 ‘임대’ 종목이 있어야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 한도 거래 설정이 아쉬운 법인통장 만들기 법인 설립 전에 대표가 지출한 비용 처리 방법 -------------------------------------- 법인 vs 개인 명의 선택 실전 사례 -------------------------------------- 12. 개인 투자가 최우선, 법인 투자는 그 다음! 현 시점은 개인 투자의 장점이 더 커진 상황이다 개인 명의 2년 보유 후 양도세 일반 과세 받는 게 최고! 각자의 목표에 따라 선택지는 각양각색! 개인 양도세 적용 순서는 비과세 → 일반 과세 → 중과세 13. 개인 투자와 법인 투자의 장단점 비교하기 개인 투자의 장점 종부세 공제, 비과세, 기본 공제, 장기보유특별공제 개인 투자의 단점 최소 2년 보유 의무, 조정 지역 주택 매도 시 양도세 중과 상호 보완이 필요한 개인 투자 VS 법인 투자 법인 투자의 장점 기간, 지역에 상관없이 단일 세율 법인 투자의 단점 종부세, 추가 과세, 3중 과세 법인 투자의 단점 연 400~500만 원의 법인 운영비도 부담스럽다 개인 VS 법인 세금 총정리 14. 명의 선택 사례 ① 공시 가격 ‘1억 원 초과’인 ‘비조정 지역’에서 매매차익 1억 원이 예상될 때 ┃투자 사례┃2억 5천만 원 → 3억 5천만 원 매도 목표 ┃해설┃종부세 비교가 핵심! 2년간 개인 보유로 방향 잡기 대출 약정의 반격! 결과적으로 법인이 유리했던 투자 15. 명의 선택 사례 ② 공시 가격 ‘1억 원 이하’인 ‘비조정 지역’에서 매매차익 1억 원이 예상될 때 ┃투자 사례┃1억 5천만 원 → 2억 5천만 원 매도 목표 ┃해설┃공시 가격 1억 원 이하는 취득세 1%, 수익률 견인차 2년 이상 개인 명의로 보유해야만 최대 수익 창출 개인이냐, 법인이냐, 그것이 고민이다! 공시 가격은 어떻게 세금에 영향을 주는가 16. 명의 선택 사례 ③ 공시 가격 ‘1억 원 초과’인 ‘조정 지역’에서 매매차익 1억 원이 예상될 때 ┃투자 사례┃2억 5천만 원 → 3억 5천만 원 매도 목표 ┃해설┃조정 지역에서는 다주택자도 양도세 20~30% 중과! 법인 설립의 고민이 깊어진다 공시 가격 1억 원 초과, 조정 지역 투자는 다주택자인 개인보다 법인이 유리할 수도 있다 법인 주택 장기 보유는 비추! 결국 종합부동산세가 걸림돌 17. 명의 선택 사례 ④ 공시 가격 ‘1억 원 이하’인 ‘조정 지역’에서 매매차익 1억 원이 예상될 때 ┃투자 사례┃1억 5천만 원 → 2억 5천만 원 매도 목표 ┃해설┃1억 원 이하 조정 지역 취득세는 1.1%, 3주택자 2년 보유 양도세는 45% 18. 4억 원 이상의 고가 주택도 법인으로 도전해 볼까 ┃투자 사례┃4억 원 → 5억 원 매도 목표! 고가 주택은 취득세가 비싸다 ┃해설┃개인도, 법인도 힘든 4억 원 이상의 고가 주택 고가 주택은 세금 때문에 개인이 유리하다 돈의 가치는 나 스스로 부여하는 것이다 19. 월세용 상가 & 오피스텔은 누구의 명의가 좋을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개인과 법인 비교하기 법인 임대료 과세 표준은 2억 원 이하까지 10% 20. 이렇게 해야 흑자 법인이 된다(ft. 종부세 부담 전 매도) ┃투자 사례 1┃2억 원 → 2억 5천만 원, 1년 이내 매도 목표(종부세 부담 전 매도를 위하여) ┃해설┃종부세를 내면 적자, 종부세를 안 내면 흑자! 결국 수익이 안 나면 손실은 눈덩이! ┃투자 사례 2┃신축 투자, 차익이 높을 경우 법인으로 도전! ┃해설┃큰 상승이 예상되는 곳은 법인 투자로! 21. 개인 VS 법인 부동산의 아이템 적합도 살펴보기 주거용 부동산 전용 85m² 초과이면 ‘개인’이 유리 주거용 부동산 단기 투자, 양도세 중과 대상이면 ‘법인’이 유리 아파트 분양권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개인’이 유리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면 법인도 분양권 투자 OK! 재개발 입주권까지 받으려면 ‘개인’이 유리 오피스텔 비주거용이면 ‘법인’이 유리 상가 &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 보유세, 양도세, 임대소득세 모두 ‘법인’이 유리 토지 수익형이면 ‘법인’이 유리 22. 연차별 생애 투자 포트폴리오 단기, 중기, 장기 투자 물건 개인 & 법인 모두 장기적 목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 자본금이 적을수록 시세차익 중심으로 투자할 것 -------------------------------------- 매년 흑자 행진! 법인 운영법 -------------------------------------- 23. 법인 업무 분류 ① 부동산 매수 부동산법인의 세 가지 핵심 업무 매수 후 취득세 납부고지서 발급 시 필요한 서류 계정별원장, 사용목적확인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 포함 토지 취득 시 허가는 필수 거래신고필증을 받을 때 필요한 서류 - 법인주택거래계약신고서 법인 직원 기숙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어도 취득 OK! 24 법인 업무 분류 ② 부동산 보유 공제액이 전혀 없어 부담스러운 법인의 보유세 부동산을 매수할 때마다 들어가는 가수금 관리는 필수 가지급금은 꼼꼼한 금전 관리가 중요하다 법인카드는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가 좋다 25. 법인 업무 분류 ③ 부동산 매도 법인은 1년에 한 번 법인세 신고 시 양도세도 함께 납부 85m² 초과 주택 매입 시 부가가치세가 발생한다 법인이 상가 투자할 때 부과되는 세금 체계 총정리 26. 부동산법인의 사업 다각화는 누구에게 필요할까 매출이 미미한 초기 법인에게 추천!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하다 법인등기사항증명서와 사업자등록증에 법인 사업 추가하기 현금 흐름을 좋게 만드는 법인 사업 다각화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한다 월세 수입 매출에 따른 전자세금계산서 발급하기 27. 법인 비용 처리 총정리 법인세 계산 시 매매를 위해 발생한 비용만 인정 개인보다 유리한 법인 경비 인정 항목 법인 비용의 꽃은 급여! 대표의 적정한 급여 책정이 중요하다 복리후생비는 비용 처리가 될까 접대비와 기부금은 비용 처리가 될까 법인 차량 관련 지출은 비용 처리가 될까 얼마 정도의 법인차를 이용해야 할까 임대법인 VS 매매법인의 비용 처리 비교하기 28. 법인에게서 급여를 받을 때 체크해야 할 것 가족을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을까 대표인 나는 급여를 안 받고 직원만 급여를 줄 수 있을까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에 법인도 신청 가능할까 임원에게 인건비를 지급할 때 유의할 점 정관에 대표(임원) 상여와 퇴직금 규정이 있으면 지급 가능할까 정관에 퇴직금 규정이 없어도 지급 가능할까 국민연금관리공단의 4대 보험료 간편계산기 사용법 29. 1년에 한 번 하는 법인 결산, 대표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법인세 신고 납부 절차 법인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소득이 마이너스여도 법인 추가 과세는 내야 한다 추가 과세는 어떻게 계산될까 양도차익을 결정하는 자본적 지출 VS 수익적 지출 법인 수익을 대표에게 가져올 때 어떻게 세금이 부과될까 법인세를 줄여주는 결손금, 10년까지 이월공제하기 법인의 총무팀(세무사) + 법무팀(법무사)과 좋은 관계 맺기 30. 은행에서 대출해 주고 싶은 법인이 되려면 대출을 못 받는다면 반쪽짜리 법인을 설립한 셈 은행이 법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이해하자 대표의 소득과 신용도, 법인의 당기순이익이 중요하다 법인대출은 연말보다 연초가 좋다 대표 연대보증의 의미 대출 기간 동안 재무제표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31 법인 재무제표 보는 방법(ft.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한눈에 재무상태표 파악하기 한눈에 손익계산서 파악하기 중개사님과 친분 맺기 32. 부동산법인의 난공불락 세입자 응대하기 중개사님을 설득해야 세입자를 구한다 전세 낀 매물을 매수할 때의 주의 사항 법인의 전세 물건을 매력적으로 포장하자 차라리 경쟁 매물이 없는 곳을 매입하는 것이 낫다 기존 세입자와 재계약할 때 상대방 파악이 중요하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은 그대로 흘러가게 두자 33. 법인 물건의 전세보증보험과 전세자금대출 대처법 가입 가능한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보고 대응하자 전세보증보험 서비스는 세입자를 구할 때 유용한 친구 4대보험완납증명서는 어떻게 발급할까 34. 부동산법인 대표의 1년, 1달, 1주일 루틴 엿보기 ┃1년 루틴┃매출 목표에 따른 매도 및 매수 정하기 + 결산 계획 세우기 법인의 현금 흐름을 수시로 체크한다 세입자 만기일과 등기 사항을 항상 체크한다 ┃1달 루틴┃성공적인 매수를 위한 투자 공부 계획 세우기 ┃1주 루틴┃KB부동산 리포트 읽기, 미분양 현황 모니터링하기, 관공서 홈페이지 검토하기 법인 업무 능률 끌어올리기 독서와 운동, 공간 활용 -------------------------------------- 나는 이렇게 연봉 7천만 원 법인 대표가 되었다 -------------------------------------- 35 | 1년 차 미션 | 과거 투자 복기 및 부동산 흐름 파악하기 본인 실력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처음에 누구를 만나는지가 중요하다 숙제하듯 매수하는 건 금물! 초보 투자자는 3~6개월 정도 공부한 후 매수해야 한다 수요, 공급, 부동산의 흐름(심리)을 이해하자 36. 법인 설립 초기에는 어떤 물건에 투자해야 할까 초보자는 아파트에 투자해야 성공 확률이 높다 단기 차익이 가능할 줄 알았던 경매, 초보자에게는 비추! 경매 특수 물건은 특히 주의할 것 법인이 마이너스로 마감해도 조급함은 버리자 법인 명의 특수 물건 매수 경험기 37. | 2년 차 미션 | 연봉 3천만 원 목표로 뛰기 한두 번의 우연한 성공이 도리어 화를 부른다? 법인의 세금 체계, 직접 내봐야 체감한다 2년 차부터는 무조건 플러스로 마감하자 법인의 매출 발생에 따른 나비 효과 급여 지급과 대출이 쉬워진다 38. 실패에 대처하는 법인 대표의 자세 공급에는 장사 없다. 막연한 기대는 금물! 역전세주의보 아파트 투자는 공급 변수가 1순위! 대응력은 2순위 경매 낙찰이 수익으로 직결되지 않음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했을 때 운이 따른다 결과는 지나봐야 알기 때문에 선택이 어렵다 투자의 온기를 측정하는 미분양 아파트 판매 현황 39. | 3년 차 미션 | 연봉 5천만 원 목표로 뛰기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해야 법인에게 이득이 있다 2~3년 앞을 보면서 매매 계획을 세워야 한다 법인 투자금을 5천만 원 전후로 정하는 진짜 이유 40. | 3년 차 미션 | 개인 명의 VS 법인 명의 투자의 황금률 파악하기 3~4년 지켜보면서 매수 타이밍을 노리는 것도 중요하다 “엄청 좋은 일을 하는 법인이네요!” 의미 있는 자산 증식을 위해 개인 명의 활용하기 41. | 3년 차 미션 | 나만의 투자 인사이트 만들기 나무를 보는가, 숲을 보는가 낯선 곳에서 투자를 시작한다면 사람들 이야기에 경청하자 경험이 쌓이면 돌발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다 신도시에 열광할 때 구도심을 주목할 것 42. | 4년 차 미션 | 연봉 7천만 원 목표로 뛰기 나의 투자 성향과 내 법인의 방향을 점검하자 수익률과 수익금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보유 물건을 체크하고 향후 2년 후까지의 매출을 확보하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 이제는 체력싸움! 법인의 규모에 맞는 체력을 갖추자 유무형 가치의 선순환! 이익은 주변과 나누지만 리스크는 법인의 몫이다 신축 아파트와 연식 차이는 없는데 저렴하다면? ┃에필로그┃ 마음 그릇이 곧 부의 그릇! 똑같은 아파트에 투자했다...But! 개인 VS 법인 수익 차이가 1억이라고? 주택 수 지역 기간 공시가 대출 변수에 따라 법인으로 매수할 부동산과, 개인으로 매수할 부동산이 따로 있다. 각각 처한 상황에 따라 손익계산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명의를 선택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는 법인은 만능이 아니라 수익 창출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며 서두를 시작한다. 현 시점에서 단기투자는 법인 명의를, 장기투자는 개인 명의를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 개인에게 주어진 비과세/일반과세 혜택도 누리고, 법인에게 주어진 단일 세율의 혜택을 누리기 위함이다. 1인 법인 설립부터 흑자 운영 비법까지! 합법적 절세와 증여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은 법인 실무에 필요 없는 내용은 과감히 생략하고 꼭 알아야 할 지식만 담았다. 법인 운영이 복잡할 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책이다. 에서는 법인 대표로 근무하면서 직접 경험한 부동산 법인의 장단점을 가감 없이 공개하면서, 법인 설립 시 놓치지 말아야 할 증여와 절세 노하우를 알려준다. 에서는 개인 VS 법인 명의로 투자한 실전 사례를 보여주면서 독자 스스로 손익계산을 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그 외에도 개인과 법인 부동산 투자 아이템 적합도와 법인 연차별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에서는 흑자 법인을 운영하기 위한 실무 지식을 알려준다. 현금 흐름을 위한 사업 다각화 노하우와 법인 비용처리 방법, 세입자 관리와 종부세 부담 전 매도하는 기술 등 ‘한 끗’ 차이로 적자 법인이 되는 일을 막아준다. 에서는 법인 투자자의 연차별 미션을 제공하여 이제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에게 비전을 제시한다. 연봉 7천만 원 흑자 법인 대표가 되려면? 개인 명의로 시세차익을, 법인 명의로 평생 월급을! 저자는 대학에서 부동산학과 도시공학을 공부했고 금융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퇴사 후에는 공인중개사로 일하며 부동산의 실무 지식을 익혔다. 20대에 호기롭게 시작한 부동산투자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이 주는 가치를 믿었고, 도시를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열정은 식지 않았다. 경력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내가 나에게 월급을 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부동산법인을 설립하였고 이제는 은행이 먼저 대출해주고 싶은 흑자 법인이 되었다. 법인 초기부터 실패의 과정을 복기하며 블로그에 기록해왔고, 정도(正道)를 걸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투자 실력은 뒤로 한 채, 법인부터 설립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대표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강의를 요청하자 소모임을 꾸렸고 정규 스터디로 안착했다. 지금은 법인 전문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며 부동산법인과 스터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과 그에 따라 요동치는 부동산시장에 투자자는 불안하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정부의 정책과 상관없이 부동산법인의 사업 목적에 맞게 꼼수 없이 적법하게 법인을 운영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 책은 법인 투자와 개인 투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균형 잡힌 안목으로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줄 것이다.
대답이고 부탁인 말
문학동네 / 이현승 (지은이) / 2021.09.10
12,000원 ⟶ 10,8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이현승 (지은이)
문학동네시인선 160권. 이현승 시인의 네번째 시집. 난해하지 않은 시어와 현실에 공고히 발 디딘 문제의식을 통해 살아감과 살아짐의 문제에 천착해온 그의 새 시집에는 우리가 서로의 쓸쓸함과 씁쓸함을, 외로움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가, 그로써 어떻게 가까스로 인간일 수 있는가 골몰한 흔적이 가득하다. ‘그럴수록 되물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모두 실패한 적이 있지만,’ ‘자두를 골라내면서’ ‘안녕이 되고 싶어’라는 부제목들에서 시집의 뉘앙스를 짐작할 수 있다.시인의 말 1부 그럴수록 되물을 수밖에 없다 가로등을 끄는 사람 / Bird View 3/ 리모컨이란 무엇인가 / 호밀밭의 파수꾼 / 돌멩이, 질문으로서의 은유 / 플랜 B /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워 / 사물의 깊이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 자각 증상 / DEUS BENEDICAT TIBI CUNCTIS DIEBUS / 천국의 문 / 아이 러브 사커 / 얼음잠을 자고 / 물구경 / 꽃 시절-민정에게 2부 우리는 모두 실패한 적이 있지만, 호모 사케르 / 외로운 사람은 외롭게 하는 사람이다 / 4월 / 펜 뚜껑 / 살인광 시대 / 스포일러 / 은유로서의 질병 / 자서전엔 있지만 일상엔 없는 인생 / 미식가들 / 불운의 달인 / 문득 뿔은 초식동물의 것이라는 생각 / 시인의 죽음 2 / 질문 있는 사람 / 죄인 / 정오 3부 자두를 골라내면서 거기서 거기인 토마토 / 질문자 유의사항 2 / 셋 중 하나 / 바닥이라는 말 / 처용 / 처용 2 / 슬리퍼 / 호두의 힘 / 웃는 꽃밭 / 노래하는 딸기 / 까다로운 주체 2 / 김종삼 생각 / 귀신도 살고 사람도 살고 / 마이닝 크래프트 / Bird View / 심봉사 팥도너츠 4부 안녕이 되고 싶어 영월 혹은 인제 / 지나친 사람 2 / 회복이라는 말 / Bird View 2 / 고드름 / 일인칭 극장 / 위험한 독서 / 少年易老 / 텅 빈 악수 / 생일 소원-생일을 맞은 이태민으로부터 / 다정다감 / 중요한 일 해설_ 외로움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오연경(문학평론가)“사람이란/ 후회의 편에서 만들어지고 기도의 편에서 완성된다고 할까” 실패라는 삶의 형식 속 목마른 질문들을 통해 간절히 바라게 되는 대답이고 부탁인 말, 안녕 문학동네시인선 160번째 시집으로 이현승 시인의 네번째 시집을 펴낸다. 『생활이라는 생각』 이후 6년 만의 신작 시집이다. 2002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해 20년 가까이 시인으로 살아온 그, 난해하지 않은 시어와 현실에 공고히 발 디딘 문제의식을 통해 살아감과 살아짐의 문제에 천착해온 그의 새 시집에는 우리가 서로의 쓸쓸함과 씁쓸함을, 외로움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가, 그로써 어떻게 가까스로 인간일 수 있는가 골몰한 흔적이 가득하다. ‘그럴수록 되물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모두 실패한 적이 있지만,’ ‘자두를 골라내면서’ ‘안녕이 되고 싶어’라는 부제목들에서 시집의 뉘앙스를 짐작할 수 있다. 총 4부로 나뉜 58편의 시편들은 “후회나 기도나 우리가 할 수 없었던 일 또는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것이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아파하고 풀리지 않는 일을 간구하면서 우리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평론가 오연경, 해설에서)이 되는 게 아닐지 묻는다. 말매미 한 마리가 우화하지 못하고 죽어 있다. 벌어진 번데기 등을 반쯤 빠져나오다 멈췄다. 다른 매미들의 벌건 울음을 배경으로 결국 이게 다인가요? 오늘 아침의 마른하늘을 쳐다보며 나는 물었다. 하늘은 묵묵부답. 신은 대답하지 않는 한에서 신이었다. 정말이지 모든 것을 안다면 말해줄 수 없을 것이다. 스스로 대답해본다. 불행을 배경으로 삶을 보면 어떤 일도 견딜 만해진다. _「질문 있는 사람」에서 “신은 대답하지 않는 한에서 신”이고 인간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한에서 인간이리라. 그러나 “불행을 배경으로 삶을 보면” 누군가의 행운과 나의 불행, 나의 행운과 누군가의 불행이 무관해 보이지 않고, 그것이 현실의 작동원리일 때 우리는 어찌해야 할까 갑갑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팔이 부러진 신(神)은 놀라서 울고, 아프고, 잠들고, 소스라친다. 아픔을 보는 것만으로 몇 배는 더 아플 수 있지만 결국 대신 아플 수는 없으며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는 사람들이란 자기를 책망하고 힐난하는 것밖에 없다. 불행을 믿고, 불안에 의지하며, 행운을 간구할 수밖에 없는 쓸쓸한 신앙인일 수밖에 없다. 팔에 붕대를 감은 신이 깨어나 롤리팝을 핥으며 세상을 다 가진 미소로 화답하기까지는. _「셋 중 하나」에서 아픈 아이의 얼굴에 떠오른 ‘신’, 대신 아플 수조차 없는 우리는 “불행을 믿고,/ 불안에 의지하며,/ 행운을 간구할 수밖에 없는/ 쓸쓸한 신앙인”으로 목마른 질문을 계속해갈 수밖에 없다. “패배의 기원은/ 가늠할 수 없음에 있는가/ 아니면 거스를 수 없음에 있는가”(「자서전엔 있지만 일상엔 없는 인생」)라고 물을 때의 무력함이, “아무리 밀어내도 고여오는 불안과 우울을/ 어떤 것도 다 가능해지는 환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얼음잠을 자고」)라고 물을 때의 안간힘이, “결국 이게 다인가요?”(「질문 있는 사람」)라고 물을 때의 갈급함은 “외로움과 피곤과 배고픔과 살고 싶음이 집약된,/ 더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열정으로 고양된 새벽” 다섯시에 “저기 어디 가로등을 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고요히 다섯시의 눈을 감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게 한다. “불 꺼져 깜깜한 길을 힘차게 걸어가는 암 환자”를 보고, “구석으로 숨어든 어둠의 끄트머리를 할퀴는 고양이 소리”(「가로등 끄는 사람」)를 듣게 한다. 그런 존재들이 보인다는 건 얼핏 안심이 되기도 한다. “무너진 사람은 아무것도 안 보이니까.”(「외로운 사람은 외롭게 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만나면 안녕? 하고 묻고 헤어질 땐 안녕, 하고 말해요. 질문이고 대답이고 부탁인 말이 안녕이에요. 엄마가 제 소원을 묻는다면 저는 부탁하고 싶어요. 안녕해주세요. 안녕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안녕이 되고 싶어요 _「생일 소원-생일을 맞은 이태민으로부터」에서 그러므로 일상에서 무감각적으로 반복해 사용하는 인사 “안녕”은 “질문이고 대답이고 부탁인 말”일 수 있다. 삶의 문제가 무엇 하나 쉽지 않고 자주 무너질 것 같을지라도, 우리가 서로의 안녕이 되고자 할 때, 이토록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일이 존엄함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믿고 싶어진다. 그 마음은 때로 작은 의지와 용기로 이어지기도 할 터이다. ◎이현승 시인과의 미니 인터뷰 Q1. 어느덧 네번째 시집입니다. 출간 소회를 여쭙습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들이 명확해지는 시점에 네번째 시집을 냅니다. 하지만 누가 압니까? 매일이 안 살아본 날들입니다. 알겠다 싶은 것은 피로와 불안, 무언가를 자꾸 잃게 되는 아픔들이지만, 그렇게 뭔가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네번째 시집을 내봅니다. 감사와 설렘이 또 처음처럼 도사립니다. Q2. 시집 제목과 컬러는 어떻게 결정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제목과 컬러는…… 오랜 경험상 편집부의 조언을 듣자! 듣자! 그런데, 또 조금씩 소심한 주장을 했습니다. 제목은 편집부의 적극적인 추천과 저의 시적 지향이 만나는 지점에서 골랐습니다. 시집의 후반부에 있는 시에서 따온 구절이고요. 안녕이라는 말이 질문이고 대답이면서 동시에 부탁인 말이라는 취의를 넣은 제목입니다. 세번째 시집에서 네번째 시집으로 넘어오는 동안 저 개인과 우리 사회는 위험과 재난의 파도를 넘고 넘어왔습니다. 시집 컬러는 저의 ‘최애’색을 골랐습니다. 저는 녹색과 갈색을 보면 마음이 편합니다. 이른바 나무색이죠. Q3. 해설을 쓰신 오연경 평론가도 짚어주었듯, ‘실패라는 삶의 형식’ ‘쓸쓸함과 외로움’ ‘불안과 우울’의 색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이번 시집 속 시들을 쓰면서 특별히 염두에 두었거나 천착했던 지점이 있으실까요? 저는 현실을 직시하는 언어를 가지고 싶습니다. 현실이란 눈을 뜨고 본다고 보이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는 합니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쓸 말이 없어서 겉돌기가 일쑤입니다. 제 시에 실패가 자주 보인다면 그만큼 직시하는 힘과 용기가 생겼다고 봐야 할 텐데, 삶이 그게 다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장 단순한 언어로 내려와 있는 제 삶을 있는 그대로 쓰고 싶다는 고집으로 썼습니다. 거창하진 않지만, 저 나름대로 시시포스처럼 매일 굴러떨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중이죠. 쓸쓸함과 외로움, 불안과 우울은 제가 삶을 초근접 거리에서 목격했기 때문일 거고요. 네번째 시집에서 저는 삶을 그렇게 근접 거리에서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Q4. 이번 시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시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 이유도요. 다섯 개의 질문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함. 결국 실패. 그렇게 적고 싶습니다. 처음 시집을 묶었을 때엔 자신의 외로움을 들여다보는 시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혁명의 열기가 지나간 괴괴한 자리 말이에요. 거기 남겨진 부끄러운 감정요. 외로움. Q5. 이 시집을 읽을 독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려요 제가 제 지인 중의 한 사람을 참 원만한 사람이라고 했더니,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너의 원만함의 기준은 뭐냐?” 네, 우리가 이렇게 가깝고도 멀게 살고 있는 듯합니다. 책을 읽으면서는 멀지만 가깝게 느껴지길 바랍니다. 딱히 무엇과 싸우지도 않았는데이미 패배한 자의 발걸음으로 귀가한다.패배의 기원은가늠할 수 없음에 있는가아니면 거스를 수 없음에 있는가._「자서전엔 있지만 일상엔 없는 인생」에서 질문은 여전할 것이다.두리번거리는 나의 버릇을아무리 밀어내도 고여오는 불안과 우울을어떤 것도 다 가능해지는 환멸을어떻게 극복할 것인가?_「얼음잠을 자고」에서 어느 날 툭 통증이 하늘에서 떨어졌다.죽을 만큼 아픈 건 아니지만 내내 신경이 쓰이고 거슬리고 괴로운,약도 없고 원인도 모르는 해괴한 병 아닌 병들.통증으로만 존재하는 병들은 일종의 경고 같다.꼼짝없이 서서 뒤돌아보게 만드는 경고._「자각 증상」에서
대바늘로 즐겁게 만드는 나의 손뜨개 동물 인형
참돌 / 루이즈 크라우더 (지은이), 문소영 (옮긴이), 조수연 (감수)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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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취미,실용루이즈 크라우더 (지은이), 문소영 (옮긴이), 조수연 (감수)
손뜨개 인형 작가로 유명한 루이즈 크라우더의 새로운 뜨개 도안이 가득 담긴 '나의 손뜨개 인형' 시리즈 2탄. 13종의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점박 무늬가 매력 있는 강아지 조지, 초록색 코트가 잘 어울리는 여우 샬롯, 뾰족한 가시 대신 부드러운 가시를 지닌 고슴도치 홀리 등 저마다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가진 동물 인형들의 도안을 담았다. 13개의 인형을 만드는 방법과 그에 필요한 모든 뜨개 기법을 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의상이나 뜨개실 색상을 서로 바꾸거나 섞어서 새로운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서문 4 도구와 재료 6 뜨개 용어 8 필독 사항 11 기본 몸통 만들기 12 동물 친구들 조지, 모험심 강한 강아지 18 벨라, 맵시 좋은 고양이 24 노아, 질주 본능 말 30 도로시, 세심쟁이 쥐 36 샬롯, 센스쟁이 여우 44 아치, 부지런한 다람쥐 52 홀리, 조심성 많은 고슴도치 60 메이지, 패셔너블한 돼지 66 스탠리, 활기 넘치는 라쿤 72 틸리, 귀여운 고양이 78 아멜리아, 날쌘 오리 84 해리, 개구쟁이 양 90 루이스, 용감한 부엉이 96 신발과 소품 104 뜨개 기법 인형 조립하기 112 코 만들기와 기타 기법 116 배색 작업 124 공급업체 126 감사의 말 126 작가에 대하여 126 찾아보기 127 대바늘로 뚝딱 만드는 13개의 사랑스러운 동물 인형과 40여 개의 의상, 소품 도안! 손뜨개 인형 작가로 유명한 루이즈 크라우더의 새로운 뜨개 도안이 가득 담긴 ‘나의 손뜨개 인형’ 시리즈 2탄을 소개합니다. 《나의 손뜨개 동물 인형》에서는 13종의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점박 무늬가 매력 있는 강아지 조지, 초록색 코트가 잘 어울리는 여우 샬롯, 뾰족한 가시 대신 부드러운 가시를 지닌 고슴도치 홀리 등 저마다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가진 동물 인형들의 도안을 담았습니다. 13개의 인형을 만드는 방법과 그에 필요한 모든 뜨개 기법을 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의상이나 뜨개실 색상을 서로 바꾸거나 섞어서 새로운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대바늘로 즐겁게 만드는 13개의 멋쟁이 손뜨개 동물 인형들을 하나하나 완성해보세요! 유명 손뜨개 인형 작가 루이즈 크라우더의 신작, 사랑스러운 동물을 만드는 40여 개 뜨개질 패턴 대공개! 사랑스러운 꼬마 친구들이 가득했던 《나의 손뜨개 인형》에 이어, 새로운 동물 친구들의 도안들이 가득 담긴 《나의 손뜨개 동물 인형》이 출간되었습니다! 첫 편과 다르게 이번 편에서는 사람의 모습을 꼭 닮은 꼬마 동물 친구들이 주인공이 되어 등장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말, 쥐, 여우, 다람쥐, 고슴도치, 돼지, 라쿤, 토끼, 오리, 양, 부엉이.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부터 야생에 살고 있는 동물까지,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동물 13종을 대바늘 인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나의 손뜨개 동물 인형》에서는 필요한 도구에서부터 마감 기법까지 인형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도구와 재료, 뜨개 용어, 코 만들기와 기타 기법 등을 통해 대바늘 기초를 더욱 탄탄하게 해주고, 인형을 뜨다가도 헷갈리는 부분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각자의 동물들에게 어울리는 의상들을 함께 제시했지만, 꼭 그 의상들을 떠서 입힐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인형의 크기가 동일하므로, 내가 원하는 의상을 떠서 동물 친구에게 입혀주세요. 뜨개실을 책에 소개한 것과 다른 색상으로 사용하면 나만의 새로운 동물 친구와 의상을 만들 수도 있겠죠? 이제 대바늘을 이용해 어떤 동물 친구든 즐겁게 만들어보세요. 대바늘 손뜨개만이 주는 포근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양악백년
비온후 / 김영환 (지은이)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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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후소설,일반김영환 (지은이)
<중앙일보>(1974. 4. 19~5. 29)에 「양악백년」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최초의 피아니스트였던 김영환이 쓴 회고를 엮은 것이다. 그의 실질적인 주요한 이력은 음악교육에 있었지만, 이를 통해서 후속세대 생산에만 주력한 것은 아니었고 근대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비를 들여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에도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회고되고 있다.머리말 - 외삼촌, 피아니스트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 음악사 .... 조범구 / 6 추천의 글 - 아나바시스 .... 이순열 / 10 양악백년 찬송가에 끌려 / 18 동경유학東京留學 / 24 한국유학생들 / 30 풍악장이 / 36 잊지 못할 졸업식 / 42 경성악대 京城樂隊 / 48 양악의 선구자 / 54 연전延專시절 / 60 피아노 교습 / 66 여자의 마음 / 72 경성공회당 京城公會堂 / 78 최초의 제금가 提琴家 난파 홍영후 蘭坡 洪永厚 / 84 울밑에 선 봉선화야 / 90 난파 蘭坡 트리오 / 96 난파 蘭坡의 죽음 / 102 외래연주가들 / 108 최초의 피아노 / 114 최초의 소프라노 / 120 윤심덕尹心悳 / 126 사死의 찬미讚美 / 132 홍성유蘭坡와 김원복金元福 / 138 안익태安益泰의 정열 / 144 테너 현제명蘭坡 / 150 숙명淑明 시절 / 156 파이프 오르간 / 162 동경 유학생 / 168 구미유학생들 / 174 천재 제금가 提琴家 / 180 테너 이인범 李仁範 / 186 축음기蓄音機의 유행 / 192 추억의 명곡 / 198 오페라 공연 / 204 교향악交響樂 운동 / 210 음악교육 / 216 음악 80평생 / 222 김영환과 사운드스케이프 .... 김만석 / 228 김영환의 일생 / 237『양악백년』은 조선 최초의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근대음악이 조선에 ‘전파’ㆍ‘번역’ㆍ‘실천’되는 과정들을 회고한 것이다. 김영환의 회고는 1974년 4월 19일 <중앙일보>에 연재된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코너에 「양악백년」으로 35회로 연재되었다. 자신이 경험한 최초의 근대(서양)음악에 대한 매혹과 충동에서부터 일본 유학, 연주, 근대 음악가들, 음악기획, 음악교육, 음악후원 등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잘 알려진 근대 음악가들에 대한 이야기들만으로도 충분히 회고를 읽는 즐거움이 있는데, 근대 음악이 당대의 근대 지식 내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에 대한 평가와 ‘근대 음악’에 ‘도달’하는 회로가 나타나 있는 것은 흥미로운 대목이다. 즉, 일종의 독학자의 경로와 선교사로부터 일본으로 그리고 미국 혹은 유럽으로 이동하는 음악가들의 회로는 근대음악이 어떻게 전통을 생산했는지 또 규범과 질서를 마련해갔는지를 잘 보여준다는 것이다. 김영환의 회고가 직접 이런 이야기를 기술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회고가 무의식적으로 갖고 있는 인식은 탐구되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재적 발전론이나 이식문화론과 같은 이항대립적 구도를 벗어나 근대음악=서양음악이 수용되는 과정 자체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인지를 들여다보는 것은 문화인류학적인 과제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김영환의 회고는 근대음악사에 녹아 있는 무의식이 적층되어 있는 귀한 자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회고라는 글쓰기 스타일이 사실 자체의 재현일 수 없다는 사실도 매우 중요하다. 달리 말해, 1970년대에 대대적으로 이루어진 ‘기억’과 ‘회고’의 구조 속에 김영환의 글이 들어가 있다는 것도 주지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의 글을 읽는 재미는 당대적이기만 한 게 아니라, 동시대적 감각으로도 독해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들이 충만한 것이다. 한편으로 이런 회고는 굳이 꺼내지 않으면 문서고에서 켜켜이 먼지를 쌓고 있을 수도 있다. 이를 꺼내고 다른 시공간 속에 조명하는 일은 시간, 노동, 자본을 들인다는 점에서 또 다른 문화적 기획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김영환의 회고를 묶는 데, 김영환의 조카인 조범구(연세대 명예교수, 전 심장재단 이사장)가 나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는 김영환의 직계 자녀들이 소식이 끊긴 것도 한 몫을 하는 것이지만, 인척 관계와 상관없이 오랜 시간 공들여 새로운 자료를 찾는 등의 노고를 들이지 않았으면 도저히 책으로 엮기 어려운 것이었다. 멀리 일본과 미국에까지 연락을 하고 자료를 찾으려는 수고는 그가 곧 문화기획자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김영환처럼 그 역시 문화기획자로서의 피를 공유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의 쓸모가 음악은 물론이고 여러 문화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다채로운 방식으로 재발명된다면 기쁠 것이다. [머리글] 외삼촌, 피아니스트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 음악사 조범구(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전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남긴 ‘당부’는 당신의 ‘오빠’에 대한 것이었다. ‘오빠’는 한국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김영환’으로 그의 막내 동생이 어머니였다. 어머니가 한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머니는 열여섯 터울이 나는 큰 오빠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오빠를 ‘아버지’로 여기고 자랐다. 오빠의 영향 탓인지 어머니도 이화여전 ‘피아노과’를 나오셨다. 그렇다고 온 집안이 음악하는 것은 아니었다. 가끔 어머니의 오빠 이야기에 묻어 있는 ‘원망’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오빠’가 한국을 떠나기 전, 1974년 《중앙일보》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 연재한 〈양악백년〉을 스크랩 해두셨고 외삼촌이 돌아가신 이후에도 관련 기사를 차곡차곡 쟁여두셨다. 당신 오빠에 대한 정리가 자신에게 주어진 숙제였다고 여기셨던 모양이다. 아마 어머니에게 오빠에 대한 원망은 사소했거나 오빠를 더 강하게 기억하기 위한 방편이었을지 모를 일이다. 어쩌면 어머니가 내게 ‘당부’를 건네야 했던 것은 당신의 ‘오빠’가 남긴 ‘유산’에 대해 정직하게 대면하는 일이 후손들에게 필요하다고 의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달리 말해, 일제 강점기와 해방, 6. 25 그리고 현대사의 질곡을 경유해온 ‘이북’ 출신의 지식인 엘리트의 생애사를 대면하는 일은 생각만큼 간단치 않은 일이거니와, 무엇보다 분단의 현실에서는 더더욱 ‘문제적’이지만, 이를 외면하고서는 ‘미래’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의 방향이나 지향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내게 외삼촌인 그를 어릴 적엔 ‘큰 아버지’라고 불렀다. 3대 독자인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는 외삼촌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외삼촌에 대한 기억이라곤 해방 이후 정초에 세배 드리러 다니던 일과 6. 25 전쟁 후에는 연건동 외삼촌 집에서 한동안 함께 살았던 일이 전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977년 유학 시절 뉴욕 퀸즈의 허름한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 반기던 모습이 그나마 강하게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런 점에서 외삼촌에 대한 ‘정리’는 방계혈족의 몫이 아니라 직계자손들이 해야 옳을 것이다. 하지만 해방과 전쟁을 거치면서 그의 장남과 장녀는 소식을 알기 어렵고 나머지 자손들 역시 미국으로 이민을 간 터라, 결국 이에 대한 정리는 고스란히 내 몫으로 주어지고 말았다. 물론 이 정리는 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남겨져 있는 기록에 대한 ‘정리’이다. 그러니까, 역사적 문제들이 겹쳐져 있는 그의 생애사와 활동에 대한 가치판단은 이 ‘정리’를 통해서 구성되어야 할 것일 따름이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외삼촌 김영환에 대해 가장 강렬하게 남은 기억은 연건동 그의 집에 고집스레 마련되어 있던 ‘피아노 방’이다. 피아노 건반 위에 내가 손가락을 올리며 살짝 눌러보았는지는 알 수 없다. 함부로 들어가기가 저어되었던 것을 보면 외삼촌 외엔 쉽사리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따사로우면서도 쓸쓸한 분위기가 흘러나왔던 ‘피아노 방’은 후배들의 품격 높은 소리들로 가득하게 되었지만, 신문 연재를 마치고 아들과 딸이 있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신 뒤 이듬해 그는 향년 84세로 쓸쓸히 세상과 이별을 고한다. 외삼촌의 흔적을 정리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연주 녹음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우에노학교에서도 당시에 녹음을 하지 않았다는 대답을 확인했을 뿐이다. 다만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김영환이 고종황제의 생일날 연주를 하였다는 기록을 배경으로 기획하여 정기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석조전 음악회’에서 당시의 연주 모습을 상상할 뿐이다. 마지막으로 책에 제법 꼴을 갖추게 되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은 누님 조은애와 박경철 형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 두 분이 이 작업에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외삼촌의 삶을 정리해보는 기회를 가지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힘들게 일본에서의 자료를 찾아주신 정상원, 노부꼬 부부와 국내 자료를 찾아준 홍현선(조은애 누님의 3남)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또한 이 책이 음악사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을뿐더러 귀한 글을 실을 수 있도록 해준 이순열 선생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더불어 도서출판 ‘비온후’의 김철진, 이인미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준 독립연구자 김만석의 도움이 책의 꼴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었음을 밝힌다. 이 자료집이 한국 근현대 음악사와 문화사에 사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래본다.머리글외삼촌, 피아니스트 그리고 한국의 근현대 음악사조범구(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전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남긴 ‘당부’는 당신의 ‘오빠’에 대한 것이었다. ‘오빠’는 한국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김영환’으로 그의 막내 동생이 어머니였다. 어머니가 한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머니는 열여섯 터울이 나는 큰 오빠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오빠를 ‘아버지’로 여기고 자랐다. 오빠의 영향 탓인지 어머니도 이화여전 ‘피아노과’를 나오셨다. 그렇다고 온 집안이 음악하는 것은 아니었다. 가끔 어머니의 오빠 이야기에 묻어 있는 ‘원망’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오빠’가 한국을 떠나기 전, 1974년 《중앙일보》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 연재한 〈양악백년〉을 스크랩 해두셨고 외삼촌이 돌아가신 이후에도 관련 기사를 차곡차곡 쟁여두셨다. 당신 오빠에 대한 정리가 자신에게 주어진 숙제였다고 여기셨던 모양이다. 아마 어머니에게 오빠에 대한 원망은 사소했거나 오빠를 더 강하게 기억하기 위한 방편이었을지 모를 일이다. 어쩌면 어머니가 내게 ‘당부’를 건네야 했던 것은 당신의 ‘오빠’가 남긴 ‘유산’에 대해 정직하게 대면하는 일이 후손들에게 필요하다고 의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달리 말해, 일제 강점기와 해방, 6. 25 그리고 현대사의 질곡을 경유해온 ‘이북’ 출신의 지식인 엘리트의 생애사를 대면하는 일은 생각만큼 간단치 않은 일이거니와, 무엇보다 분단의 현실에서는 더더욱 ‘문제적’이지만, 이를 외면하고서는 ‘미래’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의 방향이나 지향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내게 외삼촌인 그를 어릴 적엔 ‘큰 아버지’라고 불렀다. 3대 독자인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는 외삼촌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외삼촌에 대한 기억이라곤 해방 이후 정초에 세배 드리러 다니던 일과 6. 25 전쟁 후에는 연건동 외삼촌 집에서 한동안 함께 살았던 일이 전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977년 유학 시절 뉴욕 퀸즈의 허름한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 반기던 모습이 그나마 강하게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런 점에서 외삼촌에 대한 ‘정리’는 방계혈족의 몫이 아니라 직계자손들이 해야 옳을 것이다. 하지만 해방과 전쟁을 거치면서 그의 장남과 장녀는 소식을 알기 어렵고 나머지 자손들 역시 미국으로 이민을 간 터라, 결국 이에 대한 정리는 고스란히 내 몫으로 주어지고 말았다. 물론 이 정리는 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남겨져 있는 기록에 대한 ‘정리’이다. 그러니까, 역사적 문제들이 겹쳐져 있는 그의 생애사와 활동에 대한 가치판단은 이 ‘정리’를 통해서 구성되어야 할 것일 따름이다. 긍정이든 부정이든.외삼촌 김영환에 대해 가장 강렬하게 남은 기억은 연건동 그의 집에 고집스레 마련되어 있던 ‘피아노 방’이다. 피아노 건반 위에 내가 손가락을 올리며 살짝 눌러보았는지는 알 수 없다. 함부로 들어가기가 저어되었던 것을 보면 외삼촌 외엔 쉽사리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따사로우면서도 쓸쓸한 분위기가 흘러나왔던 ‘피아노 방’은 후배들의 품격 높은 소리들로 가득하게 되었지만, 신문 연재를 마치고 아들과 딸이 있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신 뒤 이듬해 그는 향년 84세로 쓸쓸히 세상과 이별을 고한다. 외삼촌의 흔적을 정리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연주 녹음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우에노학교에서도 당시에 녹음을 하지 않았다는 대답을 확인했을 뿐이다. 다만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김영환이 고종황제의 생일날 연주를 하였다는 기록을 배경으로 기획하여 정기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석조전 음악회’에서 당시의 연주 모습을 상상할 뿐이다.마지막으로 책에 제법 꼴을 갖추게 되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은 누님 조은애와 박경철 형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 두 분이 이 작업에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외삼촌의 삶을 정리해보는 기회를 가지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힘들게 일본에서의 자료를 찾아주신 정상원, 노부꼬 부부와 국내 자료를 찾아준 홍현선(조은애 누님의 3남)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또한 이 책이 음악사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을뿐더러 귀한 글을 실을 수 있도록 해준 이순열 선생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더불어 도서출판 ‘비온후’의 김철진, 이인미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준 독립연구자 김만석의 도움이 책의 꼴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었음을 밝힌다. 이 자료집이 한국 근현대 음악사와 문화사에 사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래본다.
괴테와의 대화 2
민음사 / 요한 페터 에커만 글, 장희창 옮김 /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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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요한 페터 에커만 글, 장희창 옮김
요한 페터 에커만의 산문『괴테와의 대화』2권. 이 작품은 젊은 문학도 에커만이 괴테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10년간 약 1000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그와 나눈 대화를 꼼꼼하게 기록하여 정리한 것으로, 당대의 문학과 예술, 성서 해석과 종교 문제, 정치세계사의 흐름에 대한 지식인의 역할 및 세계 문학의 대가들에 대한 괴테의 독창적 해석, 그리고 삶의 지혜를 담은 잠언으로 가득한 이 작품에는 괴테의 삶과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다. 1836년에 1부와 2부, 그리고 1848년에 3부가 출판된 이후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책은 괴테 연구의 필독서로 평가받으며 괴테에 관한 책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히고 있다. 에커만은 이 책에서 괴테의 말을 그대로 전하며, 괴테의 문체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괴테의 어조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 바이마르 지역의 풍광에 대한 기록도 세밀하여 마치 우리 자신이 바이마르 시내를 거닐고 괴테의 집을 드나드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또한 괴테의 전 작품까지 빠짐없이 언급, 인용되고 있는 이 책은 괴테의 다른 문학 작품과는 또 다른 차원에서 괴테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 괴테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줄 것이다. 3부 머리말 1822년 1823년 1824년 1825년 1826년 1827년 1828년 1830~1832년 작품해설 작가 연보 시공을 초월한 위대한 멘토, 인간 괴테가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주옥같은 메시지 인생, 예술, 학문 그리고 사랑에 대한 괴테와 젊은 지성 에커만의 대화 요한 페터 에커만의 산문『괴테와의 대화』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176, 177번)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젊은 문학도 에커만이 괴테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10년간 약 1000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그와 나눈 대화를 꼼꼼하게 기록하여 정리한 것이다. 당대의 문학과 예술, 성서 해석과 종교 문제, 정치세계사의 흐름에 대한 지식인의 역할 및 세계 문학의 대가들에 대한 괴테의 독창적 해석, 그리고 삶의 지혜를 담은 잠언으로 가득한 이 작품에는 괴테의 삶과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다. 1836년에 1부와 2부, 그리고 1848년에 3부가 출판된 이후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책은 괴테 연구의 필독서로 평가받으며 괴테에 관한 책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히고 있다. 한 가난한 문학청년이 대문호 괴테를 만나 영혼의 성장을 이루다 만년에 접어든 괴테의 조력자이자 동료였던 에커만은 1823년 「시학 논고」라는 원고를 괴테에게 보냈고 관심을 느낀 괴테가 초청하자 바이마르를 방문한다. 그의 자질을 알아본 괴테는 자신의 전집 발간을 위해 에커만을 바이마르에 묶어 두었다. 1823년부터 1832년까지 에커만은 대략 1000번 가량 괴테와 만난다. 그리고 그때마다 대화를 기록해 두었다가 괴테 사후에 정리하여 출간하는데, 이것이 니체가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책”이라고 평한 『괴테와의 대화』이다. 가난한 문학청년에 불과했던 에커만은 괴테와의 만남을 통해 정신적,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독일을 넘어 이미 세계적인 대문호로서 우뚝 서 있던 노년의 괴테는 젊은 에커만에게 삶의 본질과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주는 수많은 교훈을 남겼다. 가령 ‘파괴하는 인간이 아니라 건설하는 인간이 되어라’, ‘최고를 만나면 사물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부정하는 것은 무익하며 바른 일을 하라’ ‘한 분야에서 유능해져라’, ‘적대자들에 대해 초연하라’, ‘결국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우게 된다’ 등 오늘날까지도 유익한 잠언과 같은 글들이 이 책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괴테만 일방적으로 에커만에게 영향을 준 것은 아니었다. 괴테의 조수로서 에커만은 괴테의 원고와 일기, 편지 등을 정리하여 괴테 전집을 편집하였으며 특히 괴테가 『파우스트』 2부,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시와 진실』을 마무리 지을 때 에커만과 함께 원고를 읽으면서 수정하여 완성한 것을 알 수 있다. 생생한 육성으로 듣는 괴테의 명언들 괴테의 명언 중 몇 가지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현명한 자는 모든 산만한 요구를 거부하면서 하나의 분야에 자신을 제한하고 그 하나 속에서 유능해진다네.” “생각한다는 일이 이렇게 어렵지만 않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하지만 불행하게도 모든 생각은 생각 그 자체에게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아. 다만 천성적으로 정직하다는 것이 중요하네. 그래야만 훌륭한 착상들이 마치 신의 아들들이라도 되는 것처럼 언제나 우리들 앞에 나타나서, ‘우리 여기 있네!’ 하고 소리쳐 부를 걸세.” “가장 분별 있는 행동은 언제나 스스로 지니고 태어난 일, 자기가 배워서 익힌 일에 힘쓰는 것이며, 다른 사람이 그들의 직분을 다하는 걸 방해하지 않는 것이네. 구두장이는 언제나 자기의 구두골 앞에, 농부는 쟁기 뒤에 있으면 되고, 군주는 나라를 통치하는 법을 알면 되는 것이겠지. 왜냐하면 정치라는 것도 배워야만 하는 직업의 하나이며,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가 주제넘게 개입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네.” 이렇듯 에커만이 괴테의 말을 전하는 서술 방식은 단순하면서도 생동감에 넘치며 다채롭다. 대부분이 괴테의 말을 그대로 전하며, 괴테의 문체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괴테의 어조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래서 괴테의 며느리인 오틸리에는 “마치 시아버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처럼 현장성과 구체성을 확보한 묘사는 이 작품의 장점 가운데 하나이다. 바이마르 지역의 풍광에 대한 기록도 세밀하여 마치 우리 자신이 바이마르 시내를 거닐고 괴테의 집을 드나드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또한 괴테의 전 작품까지 빠짐없이 언급, 인용되고 있는 이 책은 괴테의 다른 문학 작품과는 또 다른 차원에서 괴테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 괴테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문학, 철학, 법학, 자연과학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이상적 인간 괴테 작품의 전체 구성은 괴테와 에커만 사이의 대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 밖에 괴테가 가족이나 친구들, 예술가와 학자, 멀리서 그를 찾아온 외국인들과 나눈 대화 등이 일기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그와 직접 대화를 나눈 인물들은 나폴레옹, 헤겔, 실러, 베토벤 등 그 시대를 대표하는 거물들이었다. 시인이기도 했던 에커만은 이 방대한 자료를 치밀하게 재구성하여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 그리스 로마의 고전에 대한 해설에서부터 프랑스의 고전 비극, 몰리에르의 희극 작품, 셰익스피어 문학, 영국의 바이런과 월터 스콧, 이탈리아 문학, 세르비아 문학, 페르시아 문학과 중국 문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영역에 걸쳐 자신의 생각을 토로하는 괴테의 육성은 우리로 하여금 세계 문학의 풍성한 흐름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또한 바이마르 궁정에서 정치에 관여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치인으로서의 고민, 바이마르 극장을 지휘하면서 얻은 체험으로 정리했던 연극술에 대한 세세한 토로, 프랑스 혁명으로 혼돈에 빠진 유럽의 정세 한가운데서 직면해야 했던 진보와 보수의 갈림길에서의 고뇌, 정치 상황에 절망하고 자연 연구에 몰두해야 했던 정황 등, 인간 괴테가 겪어야 했던 총체적인 상황들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또한 ‘자유에 대하여’, ‘건강과 생산성’, ‘제도에서 오는 속물’, ‘투쟁 끝에 자라나는 아름다움’, ‘인류의 진보’, ‘성서 이야기’, ‘고전적인 것과 낭만적인 것’, ‘파우스트에 대하여’, ‘베르테르의 슬픔에 대하여’, ‘헤겔 철학에 대하여’, ‘종교와 철학’, ‘독창성이란 무엇인가?’, ‘세계 문학의 이념’, ‘작가는 순교자’ 등 이 책의 소주제들은 실로 진선미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광대한 영역에 걸쳐 있다. 그런 점에서 에커만은 이 책이 ‘일종의 교과서이자 괴테 사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방대한 분량으로 기록된 『괴테와의 대화』는 생성의 상상력으로 가득한 문학의 보고다. 괴테는 세계가 끊임없는 생성의 흐름 속에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대자연의 순환 체계 속에서 물질의 도전에 맞서고 물질을 제어함으로써 정신이 제몫을 다하는 것이 자연과의 소통이라는 괴테의 사상은, 자연과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지배하고 소유하려는 반역의 역사였던 근대 이후의 역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요컨대 괴테가 말하는 인간 정신의 교양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 세계의 변화에 대한 믿음은 결국 물질에 대한 정신의 지배를 확인해 나가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괴테는 다방면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전인적인 인간이었으나 그를 더욱 위대하게 만든 것은 이렇듯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인간애 때문이었다. 희망의 원리를 설파하는 진정한 대가의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은 괴테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필독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노동법의 달인이 된 왕초보 유쾌한 대리
선함 / 정광일 (지은이) / 2020.12.08
18,000

선함소설,일반정광일 (지은이)
소설책처럼 읽으면서 이해되는 노동법 책! 왕초보 유쾌한 대리가 노동법의 달인이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담은 재미있고 유쾌한 실무서적이다. 한국경제신문 The pen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왕초보 유쾌한 대리의 노동법 정복기"를 개정법에 따라 업그레이드 하였다.이 책이 기업의 합리적인 인사노무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1강. 유대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1.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2. 착한 노동법이란 무엇인가요? 3. 인사팀이 국정원이라구요? 4. 인사팀의 2대 원칙? 5. 인사팀이 챙겨야 하는 최소한의 서류는? 제2강. 유대리의 입사관리 정복기 1. 근로계약서는 노동법의 축소판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2. 우리 한번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볼까요? 3. 근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4. 기간제 직원에 대한 관리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제3강. 유대리의 임금관리 정복기 1. 통상임금을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2. 연장근무! 야간근무! 휴일근무!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3. 포괄임금제는 만병 통치약인가요? 4. 월급이 3백만원이 넘는데 최저임금법 위반이 될 수 있나요? 제4강. 유대리의 휴일o휴가관리 정복기 1.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휴가에 대해 생각해 본다? 2. 국공휴일을 연차휴가로 대체할 수 있나요? 3. 연차휴가! 쉽게 이해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4. 연차휴가는 입사일 기준인가요? 아니면 회계연도 기준인가요? 5. 연차휴가 촉진을 실제로 어떻게 하나요? 6. 미사용 연차휴가를 이월하는 게 가능한가요? 제5강. 유대리의 근로시간관리 정복기 1. 근로시간 단축의 법적 근거가 어디있나요? 2. 임금은 아니고 근로시간만 단축되는 건가요? 3. 우리회사에 적합한 유연근무시간제은 무엇인가요? 4. 대기시간과 회의시간은 근로시간에 해당되나요? 제6강. 유대리의 퇴사관리 정복기 1. 사직서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2. 퇴사할 때 하더라도 인수인계는 하고 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3. 경업금지인가요? 겸업금지인가요? 제7강. 유대리의 취업규칙 정복기 1. 취업규칙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2. 이런 규정도 취업규칙인가요? 3. 취업규칙 신고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제8강. 유대리의 파견 및 도급관리 정복기 1. 파견법상 파견대상 업무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 파견과 도급이 무엇이 다른가요? 3. 도급계약서는 어떻게 작성하면 되나요? 4. 도급운영을 할 때 유의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제9강. 유대리의 노사협의회 운영 정복기 1. 노사협의회 규정은 어떻게 작성하여야 하나요? 2. 노사협의회와 노동조합은 어떻게 다른가요? 3. 노사협의회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제10강. 유대리의 징계권 행사 정복기 1. 정당한 징계권의 행사가 되기 위한 요건이 무엇인가요? 2. 직장내 괴롭힘과 직장내 성회롱에 대한 징계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요? 3. 징계의 종류와 양정을 결정할 때 기준은 무엇인가요? 부록. 유쾌한 대리가 좋아하는 성경말씀 소설책처럼 읽으면서 이해되는 노동법 책! 왕초보 유쾌한 대리가 노동법의 달인이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담은 재미있고 유쾌한 실무서적! 한국경제신문 The pen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왕초보 유쾌한 대리의 노동법 정복기"를 개정법에 따라 업그레드한 책! 총 10강! 책과 유튜브 강의를 당신도 10일이면 노동법의 달인이 될 수 있다 20년차 베테랑 노무사가 전하는 재미있고 유쾌한 노동법 이야기 도서출판 선함(선함 정광일 TV)의 유튜브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소개와 강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서출판 선함의 블로그: blog.naver.com/good-hearted 이 책에 소개된 노동법이 개정될 경우 도서출판 선함의 블로그를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노동법이 딱딱하고 재미가 없어서 일반 독자 여러분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 감안하여, 일반 독자 여러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대화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노동법 달인이 된 왕초보 유쾌한 대리≫를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저의 경험과 지식이 공유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사는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한다! 인사는 문서에서 시작해서 문서로 끝난다! 인사의 힘은 일관성이다! 메모지를 읽고 책상 정리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즈음 강 팀장이 유 대리를 호출한다. 유 대리: 그럼 수습 기간에는 해고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되나요?정 노작: 계약직이 아닌 한 수습 기간은 정규직을 전제로 설정된 것입니다. 즉 정규직으로 이미 채용된 직원에 대해 업무 적합성을 판단하는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수습 기간중 해고 또한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수습 기간 중 해고의 경우 정당성을 인정해 주는 범위가 좀 넓기는 합니다.
앤드류 카네기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나폴레온 힐 (지은이), 제임스 휘태커 (엮은이), 김인수 (옮긴이)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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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나폴레온 힐 (지은이), 제임스 휘태커 (엮은이), 김인수 (옮긴이)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자기계발의 영원한 고전 『Think and Grow Rich』의 저자 나폴레온 힐이 그의 생전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와 나누었던 대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현대 자기계발 분야의 기틀을 만들었던 나폴레온 힐의 숨겨진 명저 『Andrew Carnegie’s MENTAL DYNAMITE: How to Master Your Own Mind』가 그 모태이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25살 젊은 기자였던 나폴레온 힐은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와 인터뷰를 진행함과 동시에 카네기의 소개로 여러 백만장자들을 비롯, 기업가들?500인 이상과 인터뷰를 하면서 저 유명한『Think and Grow Rich』를 출간, ‘성공학’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열었다. 『Think and Grow Rich』가 토마스 에디슨, 헨리 포드를 비롯한 당대의 기업가들의 성공의 비결을 공유하고 분석하는데 초점을 뒀다면, 1941년부터 집필한 『MENTAL DYNAMITE』는 앤드류 카네기와 직접 인터뷰하면서 카네기의 생각과 철학을 따로 정리하여 강조한 또 다른 명저이다. 『카네기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은 나폴레온힐재단의 컨트리뷰터로서 『Think and Grow Rich』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색한 바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휘태커가 나폴레온 힐이 앤드류 카네기와 대화했던 미공개 내용들을 포함한 중요 콘텐츠들을 지금 시대의 감각에 맞추어 새롭게 정리하여 펴낸 것이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추천사 _ 인생을 바꾸는 위대한 3가지 교훈 프롤로그 _ 당신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되어줄 책 PART 1 자기 절제 _ 마음 다스리기 자기 절제를 배우기 전에 자기 절제 마음 다스리기 나폴레온 힐이 말하는 자기 절제 PART 2 패배로부터 배우기 _ 모든 역경은 그에 상응하는 혜택의 씨앗을 수반한다 패배로부터 배우기 모든 역경은 그에 상응하는 혜택의 씨앗을 수반한다 나폴레온 힐이 말하는 패배로부터 배우기 PART 3 황금률의 이행 _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이 곧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황금률의 이행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이 곧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나폴레온 힐이 말하는 황금률의 이행 에필로그 _ 그 무엇보다 강력한 것은 우리 내면의 힘이다 후기 _ 당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마법의 마스터플랜 감사의 글 _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성공을 향한 비전과 법칙 나폴레온힐재단 소개왜 이 책은 1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인에게 읽히고 있는가? 근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멘토인 카네기와 힐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시간을 초월한 지혜를 알려준다. 이 책은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다. _ 조슈아 엘리스, 석세스 매거진 편집장 자기계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멘토 앤드류 카네기와 나폴레온 힐, 그들의 대화를 통해 깨닫는 우리 마음속에 숨겨진 힘을 발견하고 사용하는 법!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자기계발의 영원한 고전 『Think and Grow Rich』의 저자 나폴레온 힐이 그의 생전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와 나누었던 대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책이다. 이 책 『카네기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은 현대 자기계발 분야의 기틀을 만들었던 나폴레온 힐의 숨겨진 명저 『Andrew Carnegie’s MENTAL DYNAMITE: How to Master Your Own Mind』가 그 모태이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25살 젊은 기자였던 나폴레온 힐은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와 인터뷰를 진행함과 동시에 카네기의 소개로 여러 백만장자들을 비롯, 기업가들?500인 이상과 인터뷰를 하면서 저 유명한?『Think and Grow Rich』를 출간, ‘성공학’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열었다. 『Think and Grow Rich』가 토마스 에디슨, 헨리 포드를 비롯한 당대의 기업가들의 성공의 비결을 공유하고 분석하는데 초점을 뒀다면, 1941년부터 집필한 『MENTAL DYNAMITE』는 앤드류 카네기와 직접 인터뷰하면서 카네기의 생각과 철학을 따로 정리하여 강조한 또 다른 명저이다. 신간 『카네기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은 나폴레온힐재단의 컨트리뷰터로서?『Think and Grow Rich』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색한 바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휘태커가 나폴레온 힐이 앤드류 카네기와 대화했던 미공개 내용들을 포함한 중요 콘텐츠들을 지금 시대의 감각에 맞추어 새롭게 정리하여 펴낸 것이다. 여기에 오랫동안 나폴레온 힐을 연구해 온 경험과 통찰을 통해 이들 두 거장의 대화에 드러난 핵심 주제와 행간의 의미를 흥미롭게 정리하여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카네기와 힐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된 『카네기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에서는 보편적인 사람들의 큰 관심 사항인 성공의 원리를 ‘자기절제(Self-discipline), 패배로부터 배우기(Learning from defeat), 황금률의 이행’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해준다. 각 원리는 아주 복잡하거나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항이지만 실행에 옮기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계속해서 강조함으로써 행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독자가 매일 자기훈련을 의식하도록 자기암시도 제시한다. 더불어 이 책에서 제시한 성공원리를 삶에 적용해서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와 함께, 경영에도 적용해서 커다란 업적을 이룬 기업들의 사례까지 제시되어 있어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선사한다. 그간 『Think and Grow Rich』를 통해 카네기와 나폴레온 힐을 만났던 독자에게는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나는 기쁨을, 처음으로 두 멘토를 만나는 이들에게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해내려온 성공의 지혜를 만나는 특권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스스로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힘이 내재되어 있다 ◈ 자기절제 (Self-discipline) : 목적을 이루기 위해 먼저 자신의 마음을 장악하라 ◈ 패배로부터 배우기 (Learning from defeat) : 모든 역경은 그와 동일한 이득의 씨앗을 품고 있기에 결코 패배에 좌절하지 말고 오히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해야 한다 ◈ 황금률의 이행 (Golden Rule applied) :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을 도와주며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라 이 책은 성공을 위한 세 가지 원리를 중심으로 총 3부로 이루어졌다. 성공을 위한 세 가지 원리에는 자기훈련(Self-discipline(, 패배로부터 배우기(Learning from defeat), 황금률의 이행(Golden Rule applied)이 있다. 자기훈련의 원리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장악하는 것이고, 패배로부터 배우기에서는 모든 역경은 그와 동일한 이득의 씨앗을 품고 있으므로 좌절하지 말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해야 함을 이야기하며, 황금률의 이행은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을 도와주며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는 개인적 성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더 나아가서 국가 전체에 놀라운 긍정적 영향을 준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원리들을 지식으로 아는데 그치지 말고 행동을 취하라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사람들이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뚜렷한 주요 목표 없이 빈둥대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뚜렷한 목표’는 모든 성공의 시발점이므로 반드시 있어야 한다. 또 다른 문제는 사람들이 물질적인 성공을 중요시하고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을 우선시한다는 것이다. 이기심도 문제이다. 이 책에서 꾸준히 제기하는 문제는 사람들이 성공의 원리를 알고 지식이 풍부해도 이를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지식을 지니고 있어도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저자는 모든 성공의 시발점을 뚜렷한 목표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뚜렷한 목적을 세우고 추가적으로 더 많이 노력하고 의지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배패에 좌절하지 말고 실패를 더욱 노력하거나 변화해야 할 긍정적인 신호이자 인센티브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이기심을 버린 채 타인을 도와주는 삶을 살면서 어떠한 관계에서도 조화를 잘 이루면 성공한다고 하는데 이는 확실한 성공의 법칙이라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자기훈련을 위한 자기암시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끊임없이 언급하는 사항은 이 모든 지식과 성공의 원리를 머릿속에만 담지 말고 적극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카네기와 나폴레온 힐이 말하는 성공의 키워드들 1. 자기훈련 (Self Discipline): 성공의 원리인 자기훈련의 목적은 자신의 마음을 장악하고 강하게 함으로써 목표를 이루도록 이끄는 것이다. 자기훈련이 선행되어 마음의 6가지 부문이 조화를 이루고 올바르게 인도되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 2. 뚜렷한 목표 (Definiteness of purpose): 뚜렷한 목표는 모든 성공의 시발점이다.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뚜렷한 목표 없이 빈둥대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3. 동기 (Motive): 동기 역시 성공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강력한 동기로 생긴 뚜렷한 목표는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동기는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힘과 끈기를 준다. 4. 행동 (Action): 카네기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이다. 성공의 원리와 지식을 알아도 이를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적절한 행동을 취해야만 이러한 원리와 지식은 비로소 가치 있게 된다. 5. 의지력 (Will power):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게 만드는 힘이다. 6. 실패 (Defeat): 모든 역경은 그와 동일한 이득의 씨앗을 품고 있다. 그러므로 실패를 일시적인 사건 이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공을 위한 과정이자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신호로 여겨야 한다. 7. 황금률 (Golden Rule) : 황금률은 특히 인간관계에 적용된다. 무언가 얻으려 하기 전에 먼저 타인에게 베풀고 타인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와줘야 함을 강조한다. 이기심을 버리고 모든 관계에서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확실한 성공의 원리 중 하나이다. 이 책은 결코 한 번 훑어보고 끝내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당신을 삶에 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끌어들이는 초청장이다. 당신이 가장 원하는 상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러한 상황을 만드는 행동을 취하며 그다음에는 다른 사람들도 당신처럼 행동하도록 도와 세상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이다. 나폴레온 힐이 말한 대로 “행동은 지성의 진정한 척도다.” 당신이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취하는 행동은 당신의 삶과 당신의 영향력, 당신의 유산이 될 것이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시험에서 어떤 점수를 받았는지, 어떤 직책을 위한 승진에서 떨어졌는지, 어떤 관계가 잘못되었는지 또는 어떤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가 당신의 길을 가로막았는지는 모두 지난 일이다. 중요한 건 당신이 지금부터 앞으로 무엇을 하느냐에 달렸다. - <프롤로그 당신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되어줄 책> 중에서 어쩌면 자기 절제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을 듯하다. 정의는 간단명료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전혀 가볍지 않다. 이 정의의 중요성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다행히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방법은 비밀이 아니며 1부에서는 그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줄 것이다. 하지만 방법을 알게 된다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자기 절제는 구구단 외우듯이 암기해서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절차를 꾸준히 따라야만 익힐 수 있다. 따라서 자기 절제를 익히려면 내적 경각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시 사항을 꾸준히 이행해야 한다. 다른 방법은 없으며 적당히 익힐 수 없다. 스스로 노력을 통해 자기 절제를 갖추지 않으면 익힐 수 없다는 얘기다. 전부 아니면 전무다. 자기 절제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환경이라는 바람이 부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른 나뭇잎과 같다. 이런 사람은 성공은 고사하고성공의 그림자조차 구경할 수 없다.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값어치를 스스로 정하며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 가치를 받아들이게 만든다.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이 정해주는 자신의 가치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이 정해주는 가치가 얼마나 별 볼 일 없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이제 앤드류 카네기의 서재로 당신을 안내하겠다. 카네기가 학생의 입장에 있는 내게 자기 절제에 대해 알려주는 동안 당신도 내 옆에 앉아 함께 들을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다. - <1부 자기 절제: 마음 다스리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