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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건강법
전나무숲 / 전나무숲 (지은이), 이석 (감수) /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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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취미,실용전나무숲 (지은이), 이석 (감수)
인간은 모든 상황을 자신이 지배하고 통제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몸의 내부로 눈을 돌리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다름 아닌 ‘호르몬’이다. 한마디로 호르몬은 우리 몸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말은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그만큼 파괴적이라는 뜻도 된다. 실제로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삶의 활력이 떨어지고, 살이 찌고, 노화가 빨라지며, 항상성이 무너지면서 면역력이 현저히 낮아진다. 또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힘도 약해져 감정에 휘둘리고 만다. ‘호르몬 균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지키는 진정한 건강법이다.감수의 글_ 젊고 건강한 삶의 조건, 호르몬 균형 프롤로그_ 호르몬을 제대로 알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PART 1_ 몸 건강부터 정신 건강까지, 놀라운 호르몬의 작용 호르몬은 우리 몸속의 와이파이 체내에 있는 유선전화와 와이파이 호르몬 균형 유지를 위한 특별한 방식 체내 세포와 장기들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 호르몬의 목적은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 생명이 탄생할 때부터 생명 지킴이로 활약 생체시계에 따라 활약 우리와 일생을 함께하는 호르몬 호르몬이 분비되는 대표적 내분비샘 10곳 내 감정의 주인은 호르몬? 호르몬 작용으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 호르몬으로 감정 다스리기 유통기한이 있는 호르몬 우울증은 세로토닌 저하가 지속된 상태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는 호르몬 행동을 지배하는 호르몬의 작용 음식 중독을 이끄는 호르몬 사랑을 할 때 늘어나는 호르몬 쇼핑할 때 작용하는 호르몬 PART 2_ 성장과 발육, 건강을 책임지는 호르몬 남성의 2차 성징과 성욕을 결정하는 남성호르몬 사춘기 때 분비량 급격하게 늘어나 50대 이후 급격한 감소로 갱년기 증상 불러 분비량이 줄면 근육량도 떨어져 여성을 여성답게 하는 여성호르몬 여성호르몬은 분비 주기가 중요 폐경으로 여성호르몬 급격히 변화 폐경 후 치매 위험률 높아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성장호르몬 젊음과 활력을 주는 호르몬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습관들 성장과 발육, 건강을 책임지는 호르몬 건강과 장수를 책임지는 인슐린, 갑상샘 호르몬, 멜라토닌 인슐린 : 포도당을 세포에 전달하는 호르몬 갑상샘 호르몬 : 우리 몸을 작동시키는 원동력 멜라토닌 : 우리 몸의 생체리듬 조절기 건강과 장수를 책임지는 호르몬 PART 3_ 일상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호르몬 사랑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옥시토신과 세로토닌 옥시토신 : 따뜻함, 감사함을 느낄 때 활성화 세로토닌 : 인지 기능에도 관여 식욕을 조절하는 그렐린과 렙틴 잠을 못 자고 끼니를 거르는 건 비만의 지름길 렙틴 저항성이 생기면 더 큰 문제 사랑과 행복,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아드레날린과 코티솔 아드레날린 : 순간적인 집중력이 필요할 때 코티솔 : 열정적인 활동을 장기적으로 할 때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호르몬 통증과 쾌감을 관장하는 엔도르핀과 도파민 엔도르핀 : 출산과 죽음 직전에 최고량 분비 도파민 : 쾌감을 느낄 때 분비 비만과 폭식을 불러오는 엔도르핀과 도파민 통증과 쾌감을 관장하는 호르몬 PART 4_ 호르몬 균형으로 젊고 건강하게! 식생활을 바꾸면 호르몬 균형이 잡힌다 좋은 지방을 섭취하자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자 해조류는 적당량 섭취하자 식이섬유는 충분히 먹자 물은 충분히 마시자 커피는 식후&오후에 마시자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키는 식생활은 멀리하자 식생활을 바꾸면 호르몬 균형이 잡힌다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호르몬 균형이 잡힌다 생체시계를 따르는 생활을 하자 많이 웃고, 자주 포옹하자 복식호흡을 하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자 금주와 금연은 반드시 실천하자 호르몬 균형을 위한 생활습관 적절한 운동으로 호르몬 분비를 최적화한다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동시에 하자 햇볕을 받으며 운동하자 운동은 적당히 하자 생활용품이 호르몬을 교란시킨다 일상 속 독성 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 우리 몸에서 독성 화학물질 빼내기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독성 화학물질 호르몬 보충요법, 매력적이나 위험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 보충요법 : 부작용도 따져보자 성호르몬 보충요법 : 특정 질병이 있다면 위험하다 멜라토닌 보충요법 : 13주 이상 사용해서는 안 된다건강이 좋지 않은가? 심리적으로 불안한가? 지금 당신의 컨디션은 호르몬 작용의 결과다 인간은 모든 상황을 자신이 지배하고 통제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몸의 내부로 눈을 돌리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다름 아닌 ‘호르몬’이다. 한마디로 호르몬은 우리 몸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말은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그만큼 파괴적이라는 뜻도 된다. 실제로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삶의 활력이 떨어지고, 살이 찌고, 노화가 빨라지며, 항상성이 무너지면서 면역력이 현저히 낮아진다. 또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힘도 약해져 감정에 휘둘리고 만다. ‘호르몬 균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몸과 마음을 지키는 진정한 건강법이다. 호르몬은 생명 지킴이로서 우리 몸의 내분비샘에서 합성 극소량 분비되어 혈액 등의 체액을 통해 몸속 여러 기관으로 전달되는 화학물질이다. 체내 장기들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해 몸과 정신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킨다. 호르몬은 알맞은 시기에 알맞는 양이 분비되어야 한다. 부족하거나 과하게 분비돼도 안 되고, ‘균형’을 이뤄야 기능이 원활해진다. 호르몬은 몸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 우리 몸과 마음에 질병이 생기고, 대인관계는 물론 정상적인 생활도 힘들어진다. 호르몬은 크게 ‘성장과 발육, 건강을 책임지는 호르몬’과 ‘일상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으로 구분된다. ‘성장과 발육, 건강을 책임지는 호르몬’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분비되어 성장과 발육을 유도하고 2차 성징을 이끌어 남성을 남성답게, 여성을 여성답게 만든다. ‘일상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은 사랑과 행복, 통증과 쾌감, 식욕과 절제, 스트레스 방어, 면역력에 영향을 미친다.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은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키는 식생활과 생활습관이다. 즉 당지수 높은 음식과 가공식품, 음주와 흡연, 환경호르몬이 들어 있는 생활용품을 가까이 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수면과 운동이 부족하면 호르몬 분비가 교란되고 만다. 다행히도 호르몬 균형이 깨졌더라도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다. 호르몬을 만드는 질 좋은 단백질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술과 담배를 끊고, 생체시계를 따르며 생활하는 것이다. 즉 햇볕을 쐬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수면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호르몬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 보충요법’은 활기와 건강을 되찾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커 위험할 수 있다. 진정한 건강법은 호르몬 균형을 이뤄 젊고 건강하게 사는 것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우리의 삶의 균형까지 무너지고 만다. 의욕이 떨어지고 우리 몸은 급속도로 활력이 떨어진다. 또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몸은 뚱뚱해지지만 세포에는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수 있다. 잠을 푹 자지 못해서 몸 상태가 최악이 되기도 하고, 작은 스트레스도 견딜 수 없게 된다. 게다가 두뇌에도 영향을 미쳐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알츠하이머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호르몬이 알맞은 시기에 적당량이 분비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호르몬 균형을 이뤄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호르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르몬이 무엇인지, 우리 몸의 어느 기관에서 분비되어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그것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해야 한다. 호르몬은 몸의 내분비샘에서 합성·분비되어 혈액 등의 체액을 통해 몸속 여러 기관으로 운반되는 화학물질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극소량이 분비되지만 특정 세포나 장기로 흘러가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체내 세포와 장기들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호르몬의 목적은 생명이 탄생해서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 여성이 임신을 하면 여성호르몬이 작동해 태아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늘리고 임신이 유지되게 한다. 또 태어날 아기를 위해 임산부의 유방을 팽창시키고 젖샘의 발달을 유도한다. 이후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의 몸속에서는 성장과 발육을 담당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근육을 만들고 뼈를 성장시키고 두뇌 작동도 원활하게 만든다.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들면 남성은 남성답게, 여성은 여성답게 몸을 만들어준다. 이 외에도 호르몬은 항상성 유지, 체온 유지, 각종 세균의 박멸에도 도움을 준다. 생식 과정과 에너지 생산을 조절하고, 외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강한 힘도 만들어준다. 또 세포가 원활히 대사하도록 돕고, 혈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호르몬은 우리가 긍정적으로 일하는 데도 관여한다. 목표가 정해지면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과 스트레스, 여러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고 성취하도록 도와준다. 좌절하거나 슬플 때는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호르몬을 분비해 일정 정도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한다. 춥거나 더울 때,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등 돌발적인 상황에서는 외부 상황에 대응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한마디로 호르몬은 하루 24시간 동안, 그리고 평생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는 생명 지킴이나 다름없다. 호르몬의 작용이 원활할 때 우리 몸과 마음은 최적의 상태가 되지만, 어떠한 이유로 호르몬의 기능이 극도로 떨어지거나 균형이 무너지면 우리는 활기와 의욕을 잃고, 살이 찌고, 빠르게 노화하고, 쉽게 질병에 걸리는 등 혼란에 빠지고 만다. 호르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성장과 발육, 건강을 책임지는 호르몬’이고, 다른 하나는 ‘일상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이다. ‘성장과 발육, 건강을 책임지는 호르몬’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분비되어 성장과 발육을 유도하고 2차 성징을 이끌어 남성을 남성답게, 여성을 여성답게 만든다. 성장과 발육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는 ‘성장호르몬’이 대표적이다. 성장호르몬은 뼈·연골·근육 등의 성장을 돕고, 근력 증가는 물론 몸속 장기들의 대사 과정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한다. 또한 세포를 복구하고 재생하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장 근육의 세포 수를 늘려서 심장의 운동 기능을 키워 심혈관 질환에서 멀어지도록 돕는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 성인, 그리고 노인에게도 성장호르몬은 꼭 필요하다. 2차 성징을 이끄는 성호르몬은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다. 남성호르몬은 남성의 성적 정체성에, 여성호르몬은 여성의 성적 정체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꼭 남성호르몬은 남성에게서만 분비되거나, 여성호르몬은 여성에게서만 분비되는 게 아니다. 여성에게서도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여성호르몬 역시 남성에게서도 소량 분비된다.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은 50대가 되면 급격히 줄어드는데, 그로 인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과 장수에 큰 역할을 하는 호르몬에는 인슐린, 갑상샘 호르몬, 멜라토닌이 있다. 인슐린은 우리가 먹는 세끼 식사를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만들어주고, 갑상샘 호르몬은 기초대사가 유지되도록 이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관장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늦춘다. ‘일상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은 사랑과 행복, 통증과 쾌감, 식욕과 절제, 스트레스 방어에 관여하며 면역력에 영향을 미친다. 사랑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옥시토신과 세로토닌, 식욕을 조절하는 그렐린과 렙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아드레날린과 코티솔, 통증과 쾌감을 관장하는 엔도르핀과 도파민 등이 있다. 이렇듯 호르몬은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늦은 밤까지 활동하는 동안에, 잠자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작용한다. 그리고 평생 우리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지배하기에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삶의 활력이 떨어지고, 살이 찌고, 노화가 빨라지며, 면역력이 현저하게 낮아진다. 또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힘이 약해져 감정에 휘둘릴 수 있다. 그러니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무엇보다 ‘호르몬 균형’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건강법이다.
궁극의 자동차 모델 제작법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노모토 켄이치 (지은이), 김정규 (옮긴이) / 2019.01.10
24,000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취미,실용노모토 켄이치 (지은이), 김정규 (옮긴이)
30년 이상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는 물론 3D모델링과 같은 최신 기술까지 동원한 궁극의 자동차 모델 제작 가이드. 매번 프라모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모델러 '노모켄' 노모토 켄이치가, 이번에는 각종 정밀 기술과 장비가 총집결한 F1 레이싱 머신을 1/12 스케일로 스크래치 빌드하는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제품으로 나온 모형도 없고, 부품도 없고, 설명서도 없다. 그저 그간의 경험과, 실물 사진 등 소수의 자료에 기대어 아이디어와 테크닉을 총동원했을 때 비로소 어렴풋이 길이 보일 따름이다. 플라스틱과 금속을 가공하고 3D 모델링, 마킹 데칼을 자작하는 등 각종 소재와 테크닉을 총동원하는 것은 물론, 3D모델링과 같은 새로운 기술까지 배우고 익히며 만들어낸 노모토 켄이치의 인생 걸작 1/12 티렐 008 등 수록된 제작 과정은 지금까지 나온 모형 제작 테크닉의 집대성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궁극의 자동차 모델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CHAPTER 1 그것은 끝없는 정열의 결정체 "THE PRIME" 1/12 TRRELL 008 VIEW 1/12 티렐 008 1978 모나코 GP 위너 CHAPTER 2 왜 만드는가~최고의 1/12 모델 완전 자작의 전모 DOCUMENTARY OF TYRRELL 008 BUILDING UP ●01 제작 동기와 준비 ●02 플라스틱 재료 공작 ●03 부품 유용과 가공 ●04 금속 소재와 가공 ●05 3D CAD+출력으로 부품 제작 ●06 부품 다듬기 ●07 컬러링 ●08 데칼 자작과 붙이기 ●09 피니시 워크 CHAPTER 3 2대의 티렐 "궁극"으로 가는 여정 "THE CHAMP" 003 & "SIX WHEELER" P34 ●1/12 티렐 003 1971 모나코 GP 위너 ●1/12 티렐 003 키트 철저 개수와 디테일업 ●1/12 티렐 P34 1977 모나코 GP 버전 ●1/12 티렐 P34 작품의 세월에 의한 변화와 수복세상에 하나뿐인 자동차 모델 제작법을 알려드립니다 이것이 궁극의 자동차 모형이다! 프라모델 제작 가이드의 전설, 노모켄 시리즈의 저자 노모토 켄이치. 그가 1년 이상의 세월과 혼신의 노력을 다한 끝에 만들어낸 세상에 단 하나뿐인 F1 경주용 자동차 모델, 1/12 티렐 008의 제작 과정을 추적한다. 30년 이상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는 물론 3D모델링과 같은 최신 기술까지 동원한 궁극의 자동차 모델 제작 가이드! 궁극의 자동차 모델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부품부터 하나하나 전부 다 만드는 '스크래치 빌드'. 매번 프라모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모델러 '노모켄' 노모토 켄이치가, 이번에는 각종 정밀 기술과 장비가 총집결한 F1 레이싱 머신을 1/12 스케일로 스크래치 빌드하는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제품으로 나온 모형도 없고, 부품도 없고, 설명서도 없다. 그저 그간의 경험과, 실물 사진 등 소수의 자료에 기대어 아이디어와 테크닉을 총동원했을 때 비로소 어렴풋이 길이 보일 따름이다. 플라스틱과 금속을 가공하고 3D 모델링, 마킹 데칼을 자작하는 등 각종 소재와 테크닉을 총동원하는 것은 물론, 3D모델링과 같은 새로운 기술까지 배우고 익히며 만들어낸 노모토 켄이치의 인생 걸작 1/12 티렐 008. 이 책에서 수록된 제작 과정은 지금까지 나온 모형 제작 테크닉의 집대성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어디서도 본 적이 없다. '25년 전에 만든 모형 수리' 뿐만 아니라 노모토 켄이치는 기존에 나와 있는 프라모델 키트를 개조해 디테일을 올리는 방법과 25년 전에 만든 모형의 상태를 확인하고 수리, 보수하는 과정 또한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그 어떤 프라모델 제작 가이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오직 30년 이상 프라모델을 제작해 온 저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또 다른 '궁극'의 가이드이다. 어떤 부분이 열화하고, 어떤 부분이 틀어지며, 어떤 부분이 지금의 기준으로는 아쉽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소개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데칼이 마음에 들게 붙지 않았을 때 손을 대는 법, 생각지도 못한 갑작스러운 손상을 복구하는 법 등 '모형 제작자'라면 한 번은 만나게 되고 고민하게 되는 상황까지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실용성을 넘어 모든 모델러들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 보기 드문 제작기이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5대 희극
북앤북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박수남 (옮긴이) / 2022.08.05
24,900원 ⟶ 22,410원(10% off)

북앤북소설,일반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박수남 (옮긴이)
7편의 희곡과 3권의 시집, 154편의 소네트를 남기고 52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위대한 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5대 희극을 담은 책이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우수적인 인간 고뇌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데 반해 5대 희극은 인간 사회의 즐거운 면과 악의적인 면을 잘 보여준다. 희극과 비극은 같은 원인에서 시작된다고 한 그는 양쪽 다 천재성을 발휘해 성공을 거둔다. 4대 비극과 5대 희극의 위대성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영문학을 공부하는 학생, 배우를 꿈꾸며 연기나 연출을 전공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인 현대 연극사에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함이 살아 있다.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에 대하여 5 햄릿 13 1막1장 16 2장 21 3장 28 4장 31 5장 34 2막1장 40 2장 43 3막1장 60 2장 66 3장 79 4장 82 4막1장 89 2장 90 3장 91 4장 94 5장 96 6장 104 7장 105 5막1장 110 2장 120 오셀로 135 1막1장 138 2장 143 3장 146 2막1장 156 2장 165 3장 166 3막1장 177 2장 179 3장 180 4장 195 4막1장 201 2장 211 3장 219 5막1장 223 2장 228 리어 왕 243 1막1장 246 2장 255 3장 260 4장 261 5장 272 2막1장 274 2장 278 3장 283 4장 284 3막1장 294 2장 295 3장 298 4장 299 5장 305 6장 306 7장 310 4막1장 315 2장 318 3장 321 4장 323 5장 324 6장 326 7장 335 5막1장 339 2장 342 3장 343 맥베스 355 1막1장 358 2장 358 3장 360 4장 365 5장 367 6장 370 7장 371 2막1장 374 2장 376 3장 379 4장 385 3막1장 386 2장 391 3장 393 4장 394 5장 399 6장 400 4막1장 402 2장 408 3장 411 5막1장 419 2장 421 3장 423 4장 425 5장 426 6장 428 7장 429 8장 430 9장 432 작품 해설 434 셰익스피어 연보 438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셰익스피어에 대하여 5 말괄량이 길들이기 13 서극1장 16 2장 20 1막1장 25 2장 33 2막1장 41 3막1장 55 2장 59 4막1장 68 2장 76 3장 80 4장 87 5장 90 5막1장 93 2장 99 한여름 밤의 꿈 107 1막1장 110 2장 116 2막1장 120 2장 127 3막1장 132 2장 139 4막1장 153 2장 159 5막1장 161 베니스의 상인 177 1막1장 180 2장 185 3장 189 2막1장 194 2장 194 3장 202 4장 202 5장 204 6장 206 7장 208 8장 211 9장 213 3막1장 216 2장 220 3장 229 4장 231 5장 233 4막1장 236 2장 249 5막1장 250 뜻대로 하세요 261 1막1장 264 2장 269 3장 278 2막1장 282 2장 285 3장 285 4장 288 5장 291 6장 293 7장 294 3막1장 300 2장 301 3장 315 4장 320 4막1장 324 2장 331 3장 332 5막1장 338 2장 340 3장 344 4장 346 십이야 355 1막1장 358 2장 359 3장 361 4장 366 5장 368 2막1장 378 2장 380 3장 381 4장 388 5장 392 3막1장 399 2장 405 3장 408 4장 409 4막1장 422 2장 425 3장 429 5막1장 431 연보 445영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셰익스피어 영국인들의 최고의 자부심 세계 최고의 극작가 한 권으로 읽는 불멸의 고전 셰익스피어 4대 비극·5대 희극 합본 인도는 언젠가는 잃게 되겠지만, 셰익스피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토머스 칼라일- 셰익스피어는 모르는 사이에 알게 된다. 그것은 영국 헌법의 일부분이다. 그의 생각과 아름다움은 해외에 퍼져 있고 어디에서나 만나고 그와 친밀하다. -제인 오스틴- 그러나 나의 신이시여, 셰익스피어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또 누가 그처럼 신비로운가, 그의 언어와 방법은 흥분과 황홀감에 떨리는 붓과 같다. -빈센트 반 고흐-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위대한 천재성을 지닌 언어의 마술사! 전 세계의 작가 예술가들의 지대한 영향을 끼친 셰익스피어. 영문학을 공부하는 학생, 배우를 꿈꾸며 연기나 연출을 전공하는 사람들의 필독서!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 서울대학교 동서고전 200선 연세대학교 필독도서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셰익스피어 4대 비극·5대 희극》은 37편의 희곡과 3권의 시집, 154편의 소네트를 남기고 52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위대한 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5대 희극을 담은 책이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우수적인 인간 고뇌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데 반해 5대 희극은 인간 사회의 즐거운 면과 악의적인 면을 잘 보여준다. 희극과 비극은 같은 원인에서 시작된다고 한 그는 양쪽 다 천재성을 발휘해 성공을 거둔다. 4대 비극과 5대 희극의 위대성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영문학을 공부하는 학생, 배우를 꿈꾸며 연기나 연출을 전공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인 현대 연극사에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함이 살아 있다. 《햄릿》은 작가가 인생과 우주를 통찰하고 기교와 표현이 성숙했던 시기의 작품으로 아버지인 부왕을 독살하고 어머니를 빼앗은 숙부의 대한 원수를 갚고 국가의 질서를 회복하려는 햄릿 왕자의 고뇌를 주제로 셰익스피어 작품 중 가장 인간적인 면을 지닌 비극이다. 《오셀로》는 흑인장군 오셀로의 아내에 대한 믿음이 이아고의 간계로 질투의 화신으로 변하여 죄 없는 아내를 부정으로 몰아 죽이는 과정을 그린 인간의 심리적 갈등이 돋보이는 비극이다. 《리어 왕》은 늙은 왕의 세 딸에 대한 애정의 시험이라는 모티브를 바탕에 깔고 있으며 혈육의 유대의 파괴가 우주적 질서의 붕괴로 확대되는 과정을 그린 비극이며, 《맥베스》는 권력에 이끌려 한 왕위찬탈과 그것이 초래하는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는 인간의 양심과 영혼의 붕괴라는 명제를 다룬 인과응보의 교훈을 주는 비극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말괄량이 카타리나가 페트루치오를 만나 온순한 아내로 길들여가는 과정을 총 5막으로 구성된 셰익스피어의 초기 작품으로 이탈리아 희극을 차용한 습작 과정의 작품이다. 호탕하고 쾌활한 신사 페트루치오가 소문난 말괄량이 카타리나에게 청혼하여, 일부러 방약무인한 행동을 하며 말괄량이 카타리나를 온순한 아내로 길들인다는 이야기이다. 《한여름 밤의 꿈》은 세 쌍의 연인들의 엇갈린 사랑과 갈등이 우여곡절 끝에 진실한 사랑을 초자연적인 존재를 통해 찾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5막으로 된 희극 작품이다. 이 극은 귀족의 결혼 축하용으로 만든 것으로 오월제와 하지제에 관련된 민간전승에서 소재를 얻어 쓴 작품이다. 《베니스의 상인》은 포셔와 바사니오의 낭만적 사랑과 안토니오와 샤일록의 인육저당 재판에 대한 이야기로 악덕에 대한 미덕의 승리를 보여주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뜻대로 하세요》는 목가적 전원을 배경으로 남녀 간의 사랑과 영지를 두고 벌어지는 혈육의 분쟁, 권력 찬탈과 질투, 반목 등을 다룬 낭만 희극으로 동시대 작가 토마스 로지의 소설 《로잘린드》(1590)를 취재하여 만든 5막 22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십이야》는 쌍둥이 남매가 서로 엇갈려 사랑하게 되는 소재로, 얽혀 있던 사랑의 갈등이 해결되고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5막으로 된 십이야는 크리스마스로부터 12일째 되는 1월 6일을 의미하며, 이 주현절은 셰익스피어 시대에 크리스마스만큼이나 큰 축제일이었는데 이 극을 축제일에 공연할 목적으로 썼다. 셰익스피어는 이 극에서 쌍둥이 남매가 빚어내는 사건의 얽히고설키는 복잡한 이야기를 여러 장치를 통해 숨기는 수법을 사용했다. -수록 작품 해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햄릿(Hamlet)》은 작가가 인생과 우주를 통찰하고 기교와 표현이 성숙했던 시기의 작품이다. 아버지인 부왕을 독살하고 어머니를 빼앗은 숙부의 대한 원수를 갚고 국가의 질서를 회복하려는 햄릿 왕자의 고뇌를 주제로 셰익스피어 작품 중 가장 인간적인 면을 지닌 비극이다. 최초의 출판은 1603년으로, 이것은 관객의 속기(速記)에 의한 표절 판이다. 최초의 상연도 이 무렵이었다. 그 뒤 1603∼1604년경에 출판된 양사절판은 전자보다 분량이 거의 배가 된다. 부왕을 독살한 숙부에게 왕위와 어머니를 빼앗긴 주인공이 부왕 망령의 명령에 의해 겪는 복수의 줄거리는, 13세기 초 덴마크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으로, 영국에서는 《원(原) 햄릿》이라는 제목으로 각색된 바 있는데, 이것은 《스페인 비극》의 작가 토머스 키드에 의해 출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 셰익스피어는 이것을 참고로 《햄릿》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오셀로(Othello)》에 관한 최초의 상연 기록은 1604년 11월 1일 ‘국왕 소속 극단’에 의해 궁정에서 상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제작 연대도 1604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초의 인쇄판은 1622년의 사절판인데 이 인쇄판은 비교적 인쇄 미스 같은 것이 없는 양사절판이며, 또한 셰익스피어 사후에 출판된 사절판으로는 유일한 것이다. 제1 이절판 전집은 다음해인 1623년에 출판되었다. 출전은 이탈리아 인 친티오의 《소화백집(小話白集)》인데 당시 영어로 번역되어 있지 않았으니까 셰익스피어는 아마 프랑스어 판을 참조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흑인장군 오셀로의 아내에 대한 믿음이 이아고의 간계로 질투의 화신으로 변하여 죄 없는 아내를 부정으로 몰아 죽이는 과정을 그린 인간의 심리적 갈등이 돋보이는 비극이다. 흑인으로서 직업 군인인 오셀로는 베니스 공국(公國)에 고용된 장군이요, 여주인공은 베니스 명문의 규수이다. 극은 흑인 중년 남자와 백인 처녀 사이의 결혼으로부터 시작하여 이들의 파탄으로 끝맺는다. 이 극은 가정 비극에 속하는 작품이다. 《리어 왕(King Lear)》의 제작 연대는 1605년으로 추정되고, 상연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1606년 12월 26일 궁정에서의 상연 기록이 있다. 그리고 최초의 인쇄판으로는 1608년의 사절판이 있다. 《리어 왕》의 이야기는 12세기 초 몬머스의 제프리가 라틴어로 쓴 《영국 열왕기》에 벌써 나오고 있으나, 이 극의 주요한 출전은 홀린세드의 《사기》인 듯하다. 《리어 왕》은 모두 5막으로 구성되었으며 영국의 전설적인 리어 왕에서 소재를 얻었으리라 추측된다. 늙은 왕의 세 딸에 대한 애정의 시험이라는 모티브를 바탕에 깔고 있으며 혈육의 유대의 파괴가 우주적 질서의 붕괴로 확대되는 과정을 그린 비극이다. 리어 왕의 처절한 비극은 명석한 지혜가 필요함에도 분별력이 없어 비극의 원인을 자초하게 된다.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나서야 왕도 일개의 인간에 불과하며, 한낱 벌거벗은 동물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맥베스(Macbeth)》의 집필 연대는 1606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작가의 인간 통찰은 심오해지고 그의 창작력은 절정에 달해 있을 무렵이다. 권력에 이끌려 한 왕위찬탈과 그것이 초래하는 비극적 결말을 보여주는 인간의 양심과 영혼의 붕괴라는 명제를 다룬 인과응보의 교훈을 주는 비극이다. 최초의 상연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가지 점으로 미루어보아 1606년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초의 인쇄판은 1622년의 제1 이절판인데, 극장 대본의 사본(寫本)에 의해 인쇄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홀린세드의 《스코틀랜드 사기(史記)》에서 맥베스가 덩컨 왕을 시역하여 왕위를 찬탈해서 1040년부터 17년간 군림하다가 전왕의 아들한테 주살(誅殺)당하는 부분과 도널드가 더프 왕을 시역할 때의 내적인 동향 · 동기 · 반응 등에 관한 사실(史實)의 기록을 자료로 하여 이것을 토대로 삼아 셰익스피어는 맥베스의 세계를 필요 불가결한 운동 원칙을 지닌 세계로 인식하여 이 극을 각색한 것이라고 하겠다. 셰익스피어 5대 희극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는 1593년에서 1594년경에 집필한 작품으로, 말괄량이 카타리나가 페트루치오를 만나 온순한 아내로 길들여가는 과정을 총 5막으로 구성된 셰익스피어의 초기 작품으로 이탈리아 희극을 차용한 습작 과정의 작품이다. 호탕하고 쾌활한 신사 페트루치오가 소문난 말괄량이 카타리나에게 청혼하여, 일부러 방약무인한 행동을 하며 말괄량이 카타리나를 온순한 아내로 길들인다는 이야기이다. 전체가 극중극(劇中劇)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셰익스피어 작품 중 여타 다른 서극 작품들도 있지만, 극을 시작하기 전에 그 극의 해설과 스토리 개요 등을 말하는 프롤로그가 확대, 발전된 정통 서극(序劇:induction)으로 뽑힌다. 서극의 극중극이 본막으로 구성되는 독특한 희극 구조를 갖게 되는데 본극의 말괄량이 카타리나와 부 줄거리인 비안카의 이야기가 대조적인 성격으로 밝고 명랑한 소극이다. 《한여름 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은 1594년에서 1595년경 작품으로 1600년에 출간된 세 쌍의 연인들의 엇갈린 사랑과 갈등이 우여곡절 끝에 진실한 사랑을 초자연적인 존재를 통해 찾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5막으로 된 희극 작품이다. 이 극은 귀족의 결혼 축하용으로 만든 것으로 오월제와 하지제에 관련된 민간전승에서 소재를 얻어 쓴 작품이다. 《한여름 밤의 꿈》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다른 세 개의 집단으로 되어 있다. 첫째, 아테네 사람들과 둘째, 보톰과 연극을 준비하는 그의 동료들, 셋째, 요정들이다. 또한 거의 비슷한 시기에 쓰인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는 이 희극 중간에 연극으로 상연되는 피라머스와 티스비 이야기와 소재가 동일하다. 같은 소재로 희극과 비극 두 작품을 쓴 것이다. 다양한 소재의 집합체인 이 희극의 주제는 한여름 밤의 꿈의 형식을 빌려 젊은이들의 진실한 사랑을 그린 것으로 셰익스피어 자신의 코미디 창작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 상이한 세 집단을 유기적으로 잘 연결하여 환상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이루는 청년기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이다. 《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은 포셔와 바사니오의 낭만적 사랑과 안토니오와 샤일록의 인육저당 재판에 대한 이야기로 악덕에 대한 미덕의 승리를 보여주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옛날이야기에서 취재한 총 5막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이 가장 유명한 희극이 된 이유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의 성격 때문일 것이다. 상업이 발달한 베니스의 거리를 배경으로 돈 대신 1파운드의 살을 받겠다는 황당한 재판,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결혼 상대자를 고르는 유쾌한 수수께끼, 유대인과 그리스도교도와의 사랑의 도피, 남자로 변장한 재판관에게 준 반지 때문에 곤욕을 치룬 일화 등을 그린다. 재판의 형식을 활용하여 주인공 인물과 반대 인물의 생각과 삶의 자세를 관객 스스로 비교하여 판단하게 한다. 동기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샤일록은 비극적인 인물이 되고 재판 장면에서 포셔의 자비론 또한 유명한 대사이다. 이 희극은 악덕에 대한 미덕의 승리라고 하기 보다는 결혼 상대자를 찾는 상자 고르기에서 상징적으로 보여주듯 번지르르한 외관이나 낭만적인 편견에 속지 말아야 하며 외관과 실제를 혼동하지 말라는 교훈을 남겨 준다. 이 극에는 종교적인 대립이 강조되어 있어 작품 전체가 그 시대 상황을 반영하듯 유대교 대 그리스도교의 대결이 흥미롭게 표현되었다.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는 1599년경 작품으로 1623년 출간된 목가적 전원을 배경으로 남녀 간의 사랑과 영지를 두고 벌어지는 혈육의 분쟁, 권력 찬탈과 질투, 반목 등을 다룬 낭만 희극으로 동시대 작가 토마스 로지의 소설 《로잘린드》(1590)를 취재하여 만든 5막 22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 극은 로맨스와 함께 영지를 둘러싼 혈육 간의 분쟁을 다룬다. 전원극에 속하는 낭만 희극이면서도 개막 초부터 무질서가 난무하는 험악한 궁 분위기가 펼쳐진다. 동생이 형을 추방하여 공작의 자리를 찬탈하고, 형이 유산도 주지 않고 동생을 내쫓는 등의 분쟁이 적나라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 극의 중심적 배경인 아덴 숲의 이상적 전원생활과 궁의 부패한 사회가 대조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로맨스와 인간 사회를 비판하는 면을 보인다. 인간의 선악과 어리석음이 여실히 드러나나 이 극은 선과 악, 흑과 백을 가려낼 수가 없으며 그에 대한 대비는 무의미하다. 《십이야(Twelfth Night)》는 쌍둥이 남매가 서로 엇갈려 사랑하게 되는 소재로, 얽혀 있던 사랑의 갈등이 해결되고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5막으로 된 희극이다. 십이야는 크리스마스로부터 12일째 되는 1월 6일을 의미하며 이 주현절은 셰익스피어 시대에 크리스마스만큼이나 큰 축제일이었는데 이 극을 축제일에 공연할 목적으로 썼다. 셰익스피어는 이 극에서 쌍둥이 남매가 빚어내는 사건의 얽히고설키는 복잡한 이야기를 여러 장치를 통해 숨기는 수법을 사용했다. 시동으로 변장한 아가씨가 공작을 위해 청혼 심부름을 다니다가 오히려 그 여자의 사랑을 받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다 죽은 줄 알았던 쌍둥이 오빠가 나타남으로써 복잡하게 얽힌 모든 사건이 풀린다. 쌍둥이 남매를 두고 서로 엇갈려 사랑하게 되는 진부한 소재이지만 구석구석 숨겨 놓은 뒤죽박죽인 상황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또한 셰익스피어 본인의 연상 여자와의 결혼의 불편함을 오시노 공작의 대사를 통해 눈치챌 수 있다.
제이콥, 안녕?
알에이치코리아(RHK) / 크리스틴 바넷 글, 이경아 옮김 /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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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크리스틴 바넷 글, 이경아 옮김
미래의 노벨상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천재 자폐아 제이콥 바넷에게 행복한 일상과 가치 있는 진로를 열어준 한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에세이. 랜덤하우스에서 <The Spark>라는 제목으로 낸 초판은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23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면서 그 보편적 울림을 입증했으며 워싱턴포스트, 타임, CBS, ABC, BBC 등 영미권 유력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저자 크리스틴 바넷은 아들 제이콥이 생후 18개월 때 자폐증을 진단받은 직후부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천체물리학자로 거듭나기까지 그 역경과 기적의 세월을 가슴 먹먹하면서도 환희에 찬 이야기로 그려냈다. 그 속에는 중증 자폐증과 천만 명 중 하나꼴로 태어난다는 상상 초월의 천재성, 두 극단의 비정상을 타고난 아들에게 '사회적 고립'이 아닌 '세상과의 소통'을 선물한 크리스틴의 모성이 빛난다. 한국어판 제목 <제이콥, 안녕?>은 제이콥이 사람들과의 눈맞춤/놀이/상호작용에 심각한 결함을 보이는 전형적인 자폐증을 극복하고 엄마와의 유대 속에서 잠재력을 키워가며,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지 않고 세상 사람들과 '눈맞춤'하면서 교감하는 모습을 함축한 표현이다. 제이콥이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그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될 수 있는 것이 엄마 크리스틴이 루푸스 투병을 하면서도 내내 꿈꾼 제이콥의 모습이다. '자폐증에 도둑맞은' 사랑스러운 아이를 되찾아와 즐거운 어린 시절을 꾸려주고자 했던 크리스틴이 궁극적으로 성취하고 싶었던 소원이다.화보 프롤로그 제1부 서서히 무너져가는 일상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는 | 남자아이 | 뭔가 잘못되고 있어 | 저항 | 진단의 무게에 짓눌려 | 끝 그리고 시작 | 무지개 | 돌파구 | 일보 후퇴 제2부 빛을 발견하다 새로운 시작 | 빛나게 하라 | 우주로 향한 창문 | 닭고기 수프 한 컵 | 프로 유치원생들 | 편지 세 통 | 젤리 빈 | 사내아이들의 아지트 제3부 꿈은 이루어진다 나는 누구지 | 별들의 도움 | 팝타르트와 행성 | 파이 두 개 | 놀 기회 | 꿈은 이루어진다 제4부 슬픔을 딛고 한 걸음 더 암울한 시기 | 천사들의 질투 | 굵은 글씨에 밑줄까지 치며 | 일곱 계단을 뛰어넘다 | 독창적인 이론 제5부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집을 떠나 새로운 집으로 | 행운의 동전 | 추수감사절 | 롤러코스터 | 생애 첫 아르바이트 | 축하 파티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워싱턴포스트, 타임, CBS, ABC, BBC가 특종보도한 휴먼스토리! “제이콥의 이야기는 이 세상에 전하는 ‘굿뉴스’이다” _워싱턴포스트 《제이콥, 안녕?(The Spark)》은 미래의 노벨상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천재 자폐아 ‘제이콥 바넷(Jacob Barnett, 1998년생)’에게 행복한 일상과 가치 있는 진로를 열어준 한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에세이다. 그 감동적인 휴먼스토리가 지역 언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마자 세계 최대의 단행본 출판사 ‘랜덤하우스’는 출간을 결정하고, 세계 최대 메이저 제작배급사 ‘워너브러더스’는 영화화를 결정했다. 또한 랜덤하우스에서 ‘The Spark’라는 제목으로 낸 초판은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23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면서 그 보편적 울림을 입증했으며 워싱턴포스트, 타임, CBS, ABC, BBC 등 영미권 유력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틴 바넷(Kristine Barnett)은 아들 제이콥이 생후 18개월 때 자폐증을 진단받은 직후부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천체물리학자로 거듭나기까지 그 역경과 기적의 세월을 가슴 먹먹하면서도 환희에 찬 이야기로 그려냈다. 그 속에는 중증 자폐증과 천만 명 중 하나꼴로 태어난다는 상상 초월의 천재성, 두 극단의 비정상을 타고난 아들에게 ‘사회적 고립’이 아닌 ‘세상과의 소통’을 선물한 크리스틴의 모성이 빛난다. 한국어판 제목 ‘제이콥, 안녕?’은 제이콥이 사람들과의 눈맞춤/놀이/상호작용에 심각한 결함을 보이는 전형적인 자폐증을 조금씩 극복해가고 엄마와의 유대 속에서 잠재력을 키우며,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지 않고 세상 사람들과 ‘눈맞춤’하면서 교감하는 모습을 함축한 표현이다. 제이콥이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그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될 수 있는 것이 엄마 크리스틴이 루푸스 투병을 하면서도 내내 꿈꾼 제이콥의 모습이다. ‘자폐증에 도둑맞은’ 사랑스러운 아이를 되찾아와 즐거운 어린 시절을 꾸려주리라 결심한 크리스틴이 궁극적으로 성취하고 싶었던 소원이다. “열여섯 살쯤에 자기 신발 끈을 스스로 맬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치료 목표로 세웁시다”라는 발달장애치료사들의 암울한 예후에 짓눌렸던 생후 18개월의 제이콥. 그 아기는 장난기와 귀염성 가득한 표정의 천재 소년으로 자라 해외 토픽이 되고 있다. 수학/과학에 대한 용솟음치는 지적 열망을 홈스쿨링과 독학으로 충족하다 못해 마침내 여덟 살에 인디애나-퍼듀대학교 천체물리학과 수업을 청강하기에 이르고, 열두 살에 전 세계 양자물리학연구소를 통틀어 최연소 유급연구원이 되어 첫 월급으로 집 지하에 자기만의 중성자 연구소를 마련하 는 쾌거를 이루고,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의 확장 버전을 연구한 논문이 NASA와 하버드대학교 웹사이트에 공유될 만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열세 살에 TED 연설을 당당하게 해내고……. IQ가 170을 돌파하며 측정 시스템을 초월할 만큼 계속 높아지고 있는 제이콥은 마치 괴물처럼 정보를 통합하면서 진귀한 개념을 도출해내며 과학계 난제를 척척 풀어내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그 모든 현상에서 ‘스스로 즐기는 모습’,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는 것이다. 크리스틴이 진정성 어린 목소리로 들려주는 제이콥 이야기는 피치 못할 인생의 고비나 불행 앞에서 막막해하는 사람들에게 크나큰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모처럼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자연은 천재를 만들고, 엄마는 그 천재를 인간으로 만든다” 자폐증 천재 아들의 꿈을 되찾아준 엄마의 희망 수업! 생후 18개월, “안녕?”이라는 인사에 태양처럼 환히 웃던 제이콥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또래보다 정교하게 구사했던 말도 점점 줄더니 이내 말문을 닫아버렸다. 두 팔 벌려 안기며 한껏 사랑을 표현했던 아기가 갑자기 눈맞춤을 꺼리며 침울해지고 하루하루 엄마, 아빠로부터 멀어져갔다. 끝내 믿
할 말을 라오스에 두고 왔어
호밀밭 / 장재용 (지은이)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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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소설,일반장재용 (지은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누구나 한번쯤은 갖게 되는 의문이지만 좀처럼 답을 찾기는 어렵다. 방황하던 저자는 한국을 떠나 계획에 없던 라오스 행을 택하고 거기서 직장 생활까지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펼쳐지는 낯설고도 신선한 일상들. 저자는 그 시간 속에서,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자신의 길이라는 확신은 없지만 길 위에서 이미 풍요로워졌다고 말한다.시작하며 할 말을 라오스에 두고 왔어 1장, 라오스에 있고 한국엔 없다 이것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라오스 3無) 너의 것 (너의 충수돌기) 이 세상에 내 것이 있었던가 (무전취식) 위대한 근대인 (난생 처음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람) 에어컨이 없어야 장사가 잘 된다 잘 사는 나라 그날, 그녀 2장, 라오스가 사람에게 (짙은 라오, 깊은 외로움) 짙은 라오, 깊은 외로움 떠난 자리 (다시 헤어진 가족) 역주행 나와 별과 산 (다시 찾은 내 마음에 산) 스승의 6주기에 부쳐 세상 가운데로 보낸 자기유배 3장, 나는 라오스에 살기로 했다 마당에 열린 망고, 바나나, 코코넛 번즈 나이트 (Burn’s night) 독참파 (프렌지파니) 단상 개와 같이 장대비 내리던 어느 주말 오후 맛, 살아있는 맛 학교 가기 대소동 하루애愛 잠들지 않는 유년 4장, 라오스 월급쟁이 라오스의 월급쟁이들 인턴이라는 야만 국경 없는 적, 야근 주인과 노예 (노동절에 부쳐) 어느 월급쟁이에게 보내는 편지 월급쟁이, 그들은 누구인가 전체주의 월급쟁이 5가지 불온한 업무 5장, 내가 사랑한 라오스 자유의 공기 ‘방비엥 (Vang vieng)’ 지구가 사랑한 루앙프라방 내가 사랑한 치앙칸 (Chiangkhan) 카오산에 가면 말하지 않을게, 므앙펑 호찌민에서 만난 쓸쓸한 표정의 사내 그리고 비엔티안 맺으며 전전하며 쓰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던 때, 덜컥 라오스에 와버렸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누구나 한번쯤은 갖게 되는 의문이지만 좀처럼 답을 찾기는 어렵다. 방황하던 저자는 한국을 떠나 계획에 없던 라오스 행을 택하고 거기서 직장 생활까지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펼쳐지는 낯설고도 신선한 일상들! 저자는 그 시간 속에서,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자신의 길이라는 확신은 없지만 길 위에서 이미 풍요로워졌다고 말하며 그 풍요는 또한 불안이 준 소득이라 덧붙인다. “길 위에서 얻은 풍요는, 지청구를 듣고도 멈추지 못했던 입술 뜯기 같은 불안과, 피딱지조차 잘도 앉는데 실존과 존재를 오가며 도무지 안절부절못한 두려움의 대가였으므로 불로소득은 아니었다. 이 글은 그 불안의 자식들이다. 매일 밤, 불안의 짐짝들에게 나는 썼다. 취지도 목적도 없는 가벼운 글이다. 책의 아무 데나 펴서 읽되, 읽는 어딘가엔 간명한 메시지 하나쯤 들어앉은 글이었으면 하고 소망한다. 사소하고 얕은 내 이야기들이 혹 무거운 삶을 사는 이에게 냉소를 이야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 시작하며 中 대기업 팀장에서 라오스 월급쟁이로, 불안과 고민, 숱한 흔들림 속에서 만난 라오스의 황홀한 속살 저자는 한국에 있을 때 대기업 팀장으로 근무했다. 어깨에 힘 빠질 날이 없던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구조조정으로 인해 회사를 나오게 된다. 때마침 생각지도 못했던 라오스에서 직장을 얻게 되고 낯선 나라에서 단신으로 온갖 어려움을 겪던 저자는 대낮에 카페에 앉아 꺽꺽 울기도 하다 결국 두 달 만에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쌌다. 그때 저자의 눈에 새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메콩강의 붉게 타는 노을과 아름다운 여인들, 길을 지날 때마다 누구나 한 움큼씩 던지는 미소, 미소, 미소였다. 모두가 심각한 얼굴만 하고 다니는 한국에 화가 날 만큼 환한 미소였다. 과연! 한국에선 상상하지도 못할 일들이 라오스에서는 일상적으로 펼쳐지고 있음을 알게 된 저자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기는커녕 가족 모두를 라오스로 불러들이기로 결심했다. 라오스로 온 아이들은 현지 학교에 다니며 즐거워했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라오스에 온 아내는 이내 일과 육아까지 감당해야 했던 야만의 사회를 잊어버렸다. 저녁마다 와인으로 꽐라꽐라 되어 춤추다 지쳐 잠드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사위가 붉어지는 해변의 감미로운 하루, 그 여유가 저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그렇게 저자는 라오스의 느린 시간 속에 머무르게 된다. “무거운 보따리를 들고 라오스를 떠났다. 비행기의 무지막지한 속도로 순식간에 여긴 더 이상 라오스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몇 시간 전에 떠나온 그곳이 마치 십 년 전의 일처럼 아득했다. 회한도 그리움도 없이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는 어렴풋한 기억뿐. 그것은 십 년의 시간을 진하게 우려내 단번에 들이킨 일 년이었다. 아니다, 일 년 부피에 십 년을 담아버린 실제 있었던 십 년이었는지 모른다. 언젠가 오천 년 전에 내가 겪은 것 같은 일이 훅하고 들어올 때처럼, 수천 년 뒤 누군가의 기억에 십 년의 일 년이 다시 일 초도 안 되는 순간이 되어 뇌리에 훅하고 다시 박히게 될지 모를 십 년이 지났다. 그리곤 다시 그곳에 가지 못했다. 한때 전부였던, 내 마음 깊숙이 파고들었던 라오스는 비행기를 타고 떠나오던 그때가 마지막이었다. 두고 온 것도 없어서 아마 영원히 다시 갈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내 목소리가, 내 눈물이, 내 할 말은 아직 그곳에 살고 있는 것 같다.” - 맺으며 中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되는, 호밀밭출판사와 협성문화재단의 NEW BOOK 프로젝트 협성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NEW BOOK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기록하고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응모작 중 6편을 최종 선정한 뒤 도서출판 호밀밭, 도서출판 산지니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완성도 있는 책으로 선보인다. 2019 NEW BOOK 프로젝트에서는 『교실에서 못다 한 부산이야기』(허정백), 『우아한 여행』(박미희),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석정연), 『할 말을 라오스에 두고 왔어』(장재용), 『햇감자와 묵은 감자』(김선애),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김민주)가 선정되었다. 매년 6월 공모전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라오스에 없는 세 가지를 비틀어 나만의 3無를 정해봤다. 그 세 가지가 뭔지 아냐며 우스갯소리의 시동을 걸었다. 거지, 경적, 개 짖는 소리라 하더군. 개조차 착한 나라야. 더하자면 빛이 강해서 남향집도 없어. 지인은 의심 없이 고개를 주억거렸다. 잠시 뒤 카페 앞으로 차 한 대가 경적을 울리며 지나갔다. 커진 눈으로 나를 보는 지인. 짐짓 모른 척 카페를 나서 잠시 거닌다. 개들이 짖었다. 나는 고개를 떨궜다. 그 앞을 부랑자 한 분이 다가왔다. 그분은 우리에게 손을 내밀었다. 지인은 이때다 싶었는지 방위를 가늠한다. 강변의 카페들이 모두 남향이었다. 오늘 안 되는 날이다. 나의 것을 지키려 미친 듯이 눈에 불을 켜고 살아도 어디, 이 세상에 내 것이 있던가, 속상한 마음은 오래가지 않았다. 또 하나 알게 된다. 썩어질 물건 따위를 사랑하다니, 아끼는 물건은 애초에 만들지 말 것. 잃고 나니 쓸데없는 되새김질에 마음이 상하지 않더냐, 결국 이리되지 않았느냐, 아끼면 똥이 된다. 차라리 내 사람들을 아낄 일이다. 쫀쫀했던 좀생이가 낯선 땅에서 드디어 대인배가 되어 가는 모양이다. 주머닛돈을 탈탈 털어 나는 이날 제일 비싼 저녁을 나에게 선물했다. 욕본다. 단지 사는 모습이 현대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못 산다’ 말한다. 느려 터진 라오스의 모습을 본 뒤 위안 삼아 고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잔인한 일상에 자신들을 내던진다. 어제 여행했던 그곳 라오스 사람들보다는 적어도 잘살고 있다 위무하면서. 잘산다는 건 무엇인가. 아, 사는 건 이리도 어렵다.
실무자를 위한 통합적 오피스 구축 가이드
매일경제신문사 / 김수란, 이준환, 지민경, 코아스 (지은이)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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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김수란, 이준환, 지민경, 코아스 (지은이)
사무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대에 기업이 단순히 일하는 기본적인 공간이 아닌, 일하는 사람의 삶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좋은 사무환경을 만들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좋은 오피스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오늘날 실정에 맞게 핵심적으로 담아냈다. 건물 확보부터 시작해서 공간 구성, 가구, 인테리어 같은 유형의 요소와 근무자에 영향을 미치는 무형의 환경 요소까지 모두 고려하여 하나의 오피스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건축 및 공간 등 물리적 환경과 구성원들의 생리적 환경이 개별적으로 작용하 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적 사무환경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서문 Chapter 1 오피스 구축의 기본 과정과 프로젝트 관리의 이해 프로젝트 통합 계획 및 관리의 개념과 중요성 영역별 오피스 구축 프로세스와 유의사항 오피스 구축 프로젝트 관리 시 참고사항 Chapter 2 거주성 향상을 위한 오피스빌딩의 조건 좋은 오피스 찾기 좋은 오피스로 리모델링하기 Chapter 3 오피스 환경 디자인하기 현대 오피스 환경의 진화 방향 업무공간의 밀도 오피스 플래닝 인간공학적 공간과 가구 CMF 통합 계획 공기 질 온열 환경 빛 환경 음 환경 Chapter 4 거주 후 평가(POE) 거주 후 평가(POE)의 개념과 필요성 거주 후 평가(POE)의 절차와 조사 방법 거주 후 평가(POE) 조사 항목 구성 Chapter 5 실전 사례 분석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조화를 이룬 신사옥 구축 사례 공간 모듈화로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한 통합 디자인 가이드 구축 사례 전면적인 공간 재설계로 업무 최적화를 이룬 공간 리모델링 사례 절충형 비지정 좌석제로 추가 공간을 확보한 사무환경 개선 사례 부록건물 확보부터 실내환경 구축 및 평가까지 책 한 권으로 끝내는 확실한 방법 오피스는 다수의 근무자가 상호 협력하며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뚜렷한 목적을 가진 공간인 동시에 기술과 문화의 발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흥미로운 공간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무환경도, 사무환경에 대한 인식도 계속해서 변하기 마련이며, 기업과 오피스의 요구 사항도 늘어난다. 산업 사회에 들어 업무의 직접적인 지원을 위한 물리적·기능적 환경만을 충족시키면 좋은 사무환경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사람은 일이 돌아가는 시스템의 일부분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무환경은 실제 그 안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 집중한다. 근무자의 신체와 겉으로 드러나는 감정뿐 아니라 본인조차 의식하지 못하는 정서·심리적 요인까지 고려가 필요해졌다. 이는 단순히 더욱 고도화된 업무, 지식 창조 작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근무자에게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는 그 자체가 본질적인 목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사무환경은 효율적인 공간, 심미적인 디자인, 기능적인 가구와 같은 전통적인 개념을 넘어 근무자의 거주성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점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기업들이 단순히 일하는 기본적인 공간이 아닌, 일하는 사람의 삶에 기여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좋은 사무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좋은 오피스의 조건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오늘날에 맞게 재정리했다. 건물의 확보부터 공간 구성, 가구, 인테리어 등 유형의 요소, 그리고 근무자에 영향을 미치는 무형의 환경 요소를 구축하고 평가·관리하기까지 하나의 오피스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건축과 실내 환경, 무형의 생리적 환경이 개별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적 사무환경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Chapter 1에서는 사무환경 구축 활동의 프로젝트적 속성을 파악하고, 프로젝트 통합관리 이론을 바탕으로 활동 영역별 진행 절차와 유의 사항은 무엇인지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먼저 PMBOK의 착수, 계획, 실행, 통제, 종료 등 5개 프로세스 그룹을 통해 앞으로 사무환경 구축 프로젝트의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이어 사무환경 구축에 필요한 활동 사항들을 건물 확보, 실내 환경 구축, 물품 구매, 이전 절차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해 절차별로 정리했다. 더불어 각 절차에서 실행의 효과를 높이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고려 사항들을 함께 알아봤다. Chapter 2에서는 입지, 건물 속성, 설비시설, 시장 조건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눠 사무환경 구축의 첫걸음인 오피스 공간을 구할 때 참고할 사항들을 살펴봤다. 먼저 각 영역별로 알아야 할 주요 고려 사항들을 살펴보고, 각 기업의 상황과 특성에 따라 필요한 우선순위를 분석했다. 이어 각각의 고려 사항에서 좋은 오피스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준과 함께 현실적인 팁을 제시했다. 정리될 주요 포인트들은 오피스 공간을 구하는 데 있어서 기업 입장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평가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Chapter 3에서는 이러한 기조 아래 오피스 구축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인식하고 접근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어서 시각적·물리적 환경과 생리적 환경이라는 크게 두 영역으로 각 요소별 구현 방안을 고민한다. 시각적·물리적 환경으로는 공간 계획의 기본이 되는 밀도를 시작으로 세부 공간 구성을 위한 오피스 플래닝, 인간공학적 가구와 공간 계획, CMF 통합 계획을 위한 지침과 방안을 정리한다. 생리적 환경으로는 공기 질, 온열 환경, 빛, 소음 등 대 표적인 생리적 요소들의 영향과 적정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해 살펴본다. Chapter 4에서는 오피스 구축 후 효과를 측정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거주 후 평가(POE)의 개념과 진행 방법을 알아보고, 각 기업들이 자사의 상황에 맞게 측정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거주성을 향상시키는 오피스 환경은 최초 구축 활동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계획과 실제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며, 아무리 잘 갖춰진 환경이라도 지속적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그러므로 꾸준히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고, 변화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맞춰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오피스 환경의 물리적 상태와 이에 대해 근무자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유지관리에 반영하거나 향후 추가적인 환경 개선으로 연계해나가야 한다. Chapter 5에서는 실제 오피스 환경을 개선하거나 신규 구축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분석·진단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이에 따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이해 하고자 한다. 신사옥 구축, 통합 디자인 가이드 구축, 공간 리모델링, 사무환경 개선 등 네 유형의 사례를 선별하고, 각 사례별로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선 과정을 정리했다. 이러한 내용들은 실제 우리 기업의 오피스를 구축하는 데 방향을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의미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건축, 경영, 미술 등 홍익대학교의 분야별 연구진과 코아스 사무환경연구팀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각자가 가진 전문성을 최대한 담아냈다. 특히 많은 기업·기관의 사무환경을 구축하며 이론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까지 폭넓게 연구해온 코아스 연구진의 경험과 지식은 이 책이 실제 기업과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실용서로 완성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이 책은 단순히 전문가로서의 견해와 정답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사무환경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그동안 고민해온 결과를 실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며 더 좋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에 가깝다. 가구, 공간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트렌드와 기업환경, 거주환경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반영한 이 책은 실제 기업과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실용서가 될 것이다리모델링을 위해서는 먼저 건물 속성과 관련한 공사의 경우 건물에 부담을 줌으로써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설비와 관련된 경우 어떤 설비를 수선·교체 등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 하며 건물 속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현재 문제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건물 신축은 백지상태에서 사용자 요구 사항을 구현하지만, 리모델링은 현재 있는 것에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야 세부적인 공사 범위, 방식 등도 결정된다.- ‘Chapter 1 오피스 구축의 기본 과정과 프로젝트 관리의 이해’ 중에서 건물이 업무가 수행되는 물리적 공간의 기초를 제공한다면, 실내 환경은 이 주어진 빈 공간을 활용해 업무에 필요한 세부 환경적 조건들을 구현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근무자들의 업무 및 행동 패턴, 공간 활용 패턴, 가구 요구 사항 등에 대한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 실질적으로 근무자들의 활동이 일어나는 범위는 업무공간뿐 아니라 건물의 모든 공간이라는 점에서 건물 속성 및 조건, 실내 환경은 유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건물 확보’ 항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건물 속성과 실내 환경에 대한 요구 사항을 같이 조사하는 게 바람직하다.- ‘Chapter 1 오피스 구축의 기본 과정과 프로젝트 관리의 이해’ 중에서 시장 조건은 오피스의 가치적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오피스빌딩의 가치는 곧 시장의 평가이며 매매가와 임대료 같은 시세로 나타난다. 또한 앞서 살펴본 입지부터 건물 속성, 설비까지 건물 내외부의 물리적 요소뿐 아니라 건물의 인지도, 공실률, 주요 입주사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특히 서울의 오피스 임대 방식은 일부 전세도 있지만 보증부월세 형태가 다수를 차지한다. 보증부월세는 주택과 마찬가지로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두고 월임대료를 지불 하는 방식으로, 통상 보증금은 임대료의 약 10배 수준이다. 모든 프로젝트가 그런 것처럼 사무환경 구축 프로젝트도 진행 과정에서 예산 등 계획의 변경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월임대료의 경우 일회적인 비용이 아니라 오피스를 사용하는 기간 동안 매월 고정 발생하는 지출이다. 자칫 향후 기업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계획한 비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다른 조건들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이라 볼 수 있다. - ‘Chapter 2 거주성 향상을 위한 오피스빌딩의 조건’ 중에서
2022년 이후, 한국교육을 말하다
에듀니티 / 이광호 (지은이) / 2022.08.30
19,000

에듀니티소설,일반이광호 (지은이)
2022년 이후 우리 교육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현재의 혼돈 상황은 언제쯤 마무리될 것인가? 많은 사람이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그 질문에 대해 선뜻 답을 하기는 어렵다. 혼돈 상황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문제는 그 혼돈의 실체가 무엇인지, 어디로부터 발생한 혼돈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혹자는 기존 진보와 보수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그 혼돈이 커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보와 보수의 잣대로 지금의 혼돈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보다는 ‘낡은 과거’와 ‘새로운 미래’가 뒤엉켜 있는 게 아닐까? 급격한 사회변화과정에서 나타난 ‘비 동시성의 동시성(the contemporaneity of the uncontemporary)’이 교육영역이라고 피해 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낡은 과거’의 산물이고, 무엇이 ‘새로운 미래’의 맹아(萌芽)가 될 수 있는가? 어쩌면 이 두 개를 구분하는 법부터 새로운 논란이 될 수 있다.프롤로그(Prologue) 1. 한국교육의 과거와 현재 높은 교육열과 국가 주도 산업화의 행복한 결합 권위주의 정부 교육정책의 특징 ① 국가 주도 경제성장, 자원의 집중과 선진국 모방 ② 권위주의 정치 권력의 ‘단호하고 전격적인’ 교육개혁 5.31 교육개혁, 국가 주도의 종합적인 개혁 ① 국가 비전에 근거한 종합적인 교육개혁안 ② 5.31 교육개혁의 한계, 그 정치사회적 맥락 5.31 이후 교육개혁의 시도와 한계 ① ‘새교육공동체’의 이상과 현실 ② 정치사회적 변화와 국가 주도 교육개혁의 한계 ③ 양당 정치의 쌍생아, 교육계 진보와 보수의 갈등 2. 한국교육의 미래, 그리고 교육 대전환 윤석열 정부와 교육 ①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 공약 ② 윤 대통령 교육 공약의 현실적 가능성 전면적인 교육개혁을 위한 새로운 모색 진정한 선도국가를 지향하는 교육개혁 ① 글로벌 선도국가의 비전 ② 글로벌 선도국가를 위한 교육 대전환 3. 교육재정 논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문재인 정부, 마침내 고교 무상교육을 실현하다 ① 박근혜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도입 실패 원인 ② 고교 무상교육 실현의 동력, 정부와 교육청의 협력 교육재정 연구의 아쉬움 지방교부금 증가와 논란 격화 ① 2021년 추경과 교부금 논란 ② 교육재정을 둘러싼 교육부와 기재부의 논쟁 대통령선거 이후 교육재정 논란의 새로운 지형 ① 고등교육 예산 확충과 지방교부금 ② 유보통합 재정 ③ 2022년 추경과 지방교부금 논란 ④ 지방교부금 논란에 대한 교육감의 대응 방향 제안 2022년, 교육재정 논의의 출발점 ① 전체 국가재정에 대한 고려 ② OECD 국제 비교 활용의 한계 ③ 공급자 중심 논의 극복, 평생학습사회로의 전환 준비 새로운 논의의 전개를 위하여 4. 국가교육위원회 출범과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 20년 교육계 숙원,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다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기대와 우려 ① 기존 국가교육위원회 논의에 대한 우려 ② 우려를 넘어 새로운 기대로 2022년 이후, 교육 거버넌스 개편 ① 2022년 거버넌스 개편 논의 ② 인재 양성 컨트롤타워의 필요성 5. 좌절된 혁신교육, 새로운 길을 찾아서 2022년, 두 번의 선거가 혁신교육에 던진 질문 혁신교육이 가져온 변화, 그 성과와 의미 혁신교육의 좌절, 그 지점에 대한 성찰 ① ‘자발성’ 강조와 제도 개선의 미흡 ② 혁신학교 학력 저하 논란 ③ 대입 공정성을 둘러싼 논쟁 ④ 부동산주식 시장과 혁신교육 ⑤ 혁신의 유효기간 혁신교육의 새로운 도전 6. 교육자치와 자율, 그 멀고도 가까운 길 교원제도와 교육자치 교육자치와 선거 ① 교육감 선거, ‘깜깜이’와 ‘막강한 권력’ 사이 ② 교육자치 권한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려면 미국식 교육자치의 본질과 한국교육 ① 미 군정기, 미국식 교육행정 체제의 도입 시도 ② 미국식 학교자율경영(SBM)의 실체 ③ 한국의 현실 교육자치, 그 이상과 현실 ① 자율과 책무성 ② 두 정부의 교육자치 구상 ③ 새로운 교육자치 모델의 구상 7. 인구절벽, 그 피할 수 없는 고통 통계청 인구 추계와 교원 수급 계획 ① 2006~2018년 교원 수급 계획 ② 2018년 교원수급계획과 2019년 특별인구추계 ③ 2020년 이후 교원 수급 계획 논의 과밀학급 vs 소규모 학교 ① 신도시 과밀학급과 개교 지연 문제 ② ‘학급당 20명’의 꿈 ③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둘러싼 논쟁 ④ 시설복합화법을 제안한 이유 인구절벽 시대, 생각해 볼 문제 ①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하는 교육철학 ② 다문화 교육의 강화 방안 ③ 도시 학생들을 농촌으로 전학시킨다면 8. 서울대 10개 만들기? 그 꿈과 현실 진보 진영의 쌍두마차, 국립대 통합과 공영형 사립대 ① 국립대 통합네트워크의 꿈과 현실 ② 공영형 사립대, 불가능한 공약 RIS, 반도체 계약학과, 한계대학 정리… ①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② 반도체 계약학과 ③ 한계대학 정리 포용적 상향 평준화, 서울대 10개 만들기 ① 교육평론가 이범의 ‘포용적 상향 평준화’ ②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윤석열 정부,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판도라의 상자’ ① 서울대 10개 만들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되었지만… ② 윤석열 정부 ‘판도라의 상자’를 열 것인가?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실현되려면 ①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돈’ ② 전업(專業) 박사과정 연구자 지원 ③ 국가 교수제 도입 고려 ④ 균형 발전 전략에 대한 국민적 동의 확보 9. 글로벌 선도국가를 실현하는 아시아 인재 플랫폼 매년 10만 유학생 유치의 ‘꿈’ 아시아 우수 인재 플랫폼의 ‘꿈’ 그 ‘꿈의 실현을 위한 조건 ① 한국어 교육의 대폭 확대 ② 수준 높은 원격교육시스템 구축 ③ 다문화 국가 준비 에필로그(Epilogue) 글로벌 선도국가의 비전, 어떻게 만들 것인가? ① ‘반도체 인재 양성’ 주장에 숨겨진 산업화시대 그림자 ② 국가 교육 비전을 만들려면 디지털 대전환을 가로막는 낡은 시스템 ① 교육 분야 온라인 시스템의 문제 ② 데이터 활용의 문제 ‘낡은 과거’와 ‘새로운 미래’를 구별하는 법한국교육이 경험한 세 번의 사건 2022년 이후, 우리 교육은? # 2022년 한국교육이 경험한 세 번의 사건 # 우리 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 한국교육이 지나온 길과 나아갈 길에 대한 회상과 전망 # 진보와 보수의 갈등과 대립 그리고 국가교육위원회 2022년 한국 교육계는 세 번의 커다란 ‘사건’을 맞이했다. 3월 9일의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의 교육감 선거, 그리고 7월 21일의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이 그것이다. 우리 교육의 큰 방향을 가늠할 세 개의 사건이 거의 3~4개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난 셈이다. 2022년 이후 우리 교육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현재의 혼돈 상황은 언제쯤 마무리될 것인가? 많은 사람이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그 질문에 대해 선뜻 답을 하기는 어렵다. 혼돈 상황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어쩌면 윤석열 정부의 5년을 넘어설 수도 있다. 혼돈의 일상화가 ‘뉴노멀(New Nomal)’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그 혼돈의 실체가 무엇인지, 어디로부터 발생한 혼돈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혹자는 기존 진보와 보수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그 혼돈이 커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보와 보수의 잣대로 지금의 혼돈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보다는 ‘낡은 과거’와 ‘새로운 미래’가 뒤엉켜 있는 게 아닐까? 급격한 사회변화과정에서 나타난 ‘비 동시성의 동시성(the contemporaneity of the uncontemporary)’이 교육영역이라고 피해 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낡은 과거’의 산물이고, 무엇이 ‘새로운 미래’의 맹아(萌芽)가 될 수 있는가? 어쩌면 이 두 개를 구분하는 법부터 새로운 논란이 될 수 있다.윤석열 정부는 애초에 교육에 관심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 갑자기 ‘반도체 인재’를 꺼내 들며, 교육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손대면서 교육감들의 반발을 샀고, 수도권 대학 정원을 확대할 거라는 소문에 지방대학들이 똘똘 뭉쳐 반기를 들었다. 거기에 대학 등록금 인상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한마디로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전수 학력평가(일제고사), 외고·자사고 유지, 수능 정시 확대 등 기존 진보와 보수의 쟁점은 어느새 희미해졌다. 대신에 ‘5세 입학’ 논란으로 교육계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불과 대통령 취임 두 달 만에 교육계의 모든 쟁점을 뒤흔들어 놓았다. 2022년 이후 우리 교육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현재의 혼돈 상황은 언제쯤 마무리될 것인가? 많은 사람이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그 질문에 대해 선뜻 답을 하기는 어렵다. 혼돈 상황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어쩌면 윤석열 정부의 5년을 넘어설 수도 있다. 혼돈의 일상화가 ‘뉴노멀(New Nomal)’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스러운 아동복 만들기
핸디스 / 나카야마 유이 (지은이)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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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스취미,실용나카야마 유이 (지은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테일이 한가득 담긴 사랑스러운 아동복을 담았다. 블라우스, 셔츠, 원피스, 바지뿐만 아니라 이너웨어, 아우터, 퍼 머플러, 퍼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작품 15종이 수록되어 있으며, 화보 페이지에 소개된 시즌별 코디네이트 팁도 들어있어 다양한 코디를 완성시켜준다. 사진 제작 설명서와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미싱이 서툰 초보 소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90, 100, 110, 120 총 4사이즈의 실물크기 패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패턴을 직접 제도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쉽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06 lale / 오픈 칼라 반소매 원피스 08 yulan / 프릴 칼라 플라우스 10 repens / 주름 팬츠 12 helium의 작은 아뜰리에에서 - column1 16 lily / 세일러 칼라 셔츠 18 moon / 블루머 19 inner top & bottom / 이너 상의&하의 20 sundress / 선드레스 22 봄과 여름의 코디네이트 24 lamp / 프릴 칼라 원피스 26 apron / 에이프런 28 circuitus / 긴소매 셔츠 30 polar / 멜빵바지 32 가을과 겨울의 코디네이트 34 noelle / 오픈 칼라 긴소매 원피스 35 fur tipper / 퍼 티핏 35 fur hat / 퍼 햇 36 syne / 아우터 38 helium의 작은 아뜰리에에서 - column2 42 원 포인트 레슨 49 HOW TO MAKE 50 제작의 기초 이해하기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위한 아동복을 소개합니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스러운 아동복 만들기"에서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테일이 한가득 담긴 사랑스러운 아동복을 담았습니다. 블라우스, 셔츠, 원피스, 바지뿐만 아니라 이너웨어, 아우터, 퍼 머플러, 퍼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작품 15종이 수록되어 있으며, 화보 페이지에 소개된 시즌별 코디네이트 팁도 들어있어 다양한 코디를 완성시켜줍니다. 사진 제작 설명서와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미싱이 서툰 초보 소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90, 100, 110, 120 총 4사이즈의 실물크기 패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패턴을 직접 제도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쉽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스러운 아동복 만들기]와 함께 내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아동복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1. 내 아이를 위한 아동복을 직접 만들어보자! "내 아이를 위한 사랑스러운 아동복 만들기"와 함께 내 아이와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아동복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만들고 싶은 디자인을 선택하고 패턴을 따라 그린 다음, 마음에 드는 원단을 고르고 설명서를 따라 차근차근 만들어가다 보면 아이의 옷이 완성됩니다. 2.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 자세하게 설명된 일러스트 설명서는 소잉이 서툰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책 속 모든 작품의 제작 방법을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한글로 표시된 실물크기 패턴 수록 (시접 미포함) 일본어로 가득 찬 실물크기 패턴을 볼 때마다 패턴 보기의 어려움을 느끼던 소잉 마니아들을 위해 한글로 표기된 실물크기 패턴을 책 속에 수록하였습니다. 필요한 패턴을 베껴서 그리기만 하면 간단하게 패턴이 완성됩니다.
미궁
놀 / 나카무라 후미노리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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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나카무라 후미노리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일본 대표 문학상을 휩쓴 천재 작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인장 같은 소설 『미궁』이 독자들의 요청으로 10년 만에 전격 재출간되었다. 새롭게 단장한 표지와 옮긴이의 말을 덧붙인 복간작 『미궁』을 통해 독특한 시선과 문체, 헤어나기 어려운 늪과 같은 우울을 빚어내는 나카무라 후미노리표 추리소설의 진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절호의 기회다. 지나치게 아름다운 엄마와 그런 아내를 광적으로 감시하는 아빠, 사춘기의 성적 욕망을 여동생에게 푸는 아들과 오빠를 피해 다니는 딸. 묘하게 뒤틀린 가족이 집에서 죽었다. 벽장에서 수면제를 마시고 잠든 딸만 빼고. 집에 누군가 들어온 흔적도 없고, 유일하게 열려 있던 화장실 창문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을 정도로 틈새가 좁다. 충격적인 것은 312개의 종이학에 묻혀 있었던 엄마의 사체인데, 사건 현장 어디에서도 지문은 검출되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에 빠진 채 22년이 흐른 지금, 살아남은 딸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녀는 범인의 정체를 아는 걸까? 22년 전 그날,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미궁_7쪽 옮긴이의 말_236쪽히가시노 게이고, 렌조 미키히코를 잇는 괴물 작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역작 『미궁』 독자들의 요청으로 10년 만에 마침내 복간! “독창적인 의식의 흐름이 너무도 신선해서 경탄할 수밖에 없다.” _양윤옥(옮긴이) 읽을수록 미궁에 빠져드는 미스터리! 일가족의 사체를 장식한 종이학 312개의 진실 ★신초신인상·나오키상·아쿠타가와상·노마문예신인상★ ★오에겐자부로상·분카무라되마고상·주니치문화상·데이비드구디스상★ ★2년 연속 최고의 추리소설 선정(《월스트리트저널》)★ 일본 대표 문학상을 휩쓴 천재 작가의 인장 같은 소설 『미궁』 독자들의 요청으로 10년 만에 전격 재출간! “근데 이 사건 말이야. 범인이 들어온 흔적이 전혀 없어. 어디에도…….” 들어온 사람도, 빠져나간 사람도 없는 ‘종이학 사건’의 전말 지나치게 아름다운 엄마와 그런 아내를 광적으로 감시하는 아빠, 사춘기의 성적 욕망을 여동생에게 푸는 아들과 오빠를 피해 다니는 딸. 묘하게 뒤틀린 가족이 집에서 죽었다. 벽장에서 수면제를 마시고 잠든 딸만 빼고. 집에 누군가 들어온 흔적도 없고, 유일하게 열려 있던 화장실 창문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을 정도로 틈새가 좁다. 충격적인 것은 312개의 종이학에 묻혀 있었던 엄마의 사체인데, 사건 현장 어디에서도 지문은 검출되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에 빠진 채 22년이 흐른 지금, 살아남은 딸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녀는 범인의 정체를 아는 걸까? 22년 전 그날,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일본 대표 문학상을 휩쓴 천재 작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인장 같은 소설 『미궁』이 독자들의 요청으로 10년 만에 전격 재출간되었다. 나카무라 후미노리는 “악으로도 인간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각오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해왔다. 그의 작품들은 일본 대표 문학상을 섭렵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영미권에서는 2년 연속 최고의 추리소설에 오르며 대중성을 입증했다. 새롭게 단장한 표지와 옮긴이의 말을 덧붙인 복간작 『미궁』을 통해 독특한 시선과 문체, 헤어나기 어려운 늪과 같은 우울을 빚어내는 나카무라 후미노리표 추리소설의 진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절호의 기회다. 단언컨대, 강렬한 쾌감과 오싹한 여운을 맛보고 싶은 독자에게 후회 없는 책이 될 것이다. “읽을수록 미궁에 빠져든다!” 일가족의 사체를 장식한 종이학 312개의 진실 도쿄의 한 주택가에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밀실 상태의 집 안에서 부부가 칼로 여러 차례 난자당하고, 아들은 심하게 구타당한 끝에 독극물을 먹고 사망했다. 미모의 엄마는 나체 상태였고 그 주검은 수많은 종이학에 덮여 있었다.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은 당시 열두 살이던 딸뿐이다. 이른바 ‘종이학 사건’은 대대적인 수사를 펼쳤으나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하고 미궁에 빠진 채 22년이 흐른다. 늘 청결한 상태로 집을 유지하는 가정적인 어머니와 공무원으로 일하는 착실한 아버지, 말수는 적지만 큰 사고 없이 지내는 두 남매. 단란한 가정에 예고 없이 들이닥친 재난 같은 이 사건에는 어딘가 찜찜한 구석이 있다. 내막은 이렇다. 지나치게 아름다운 엄마는 광적으로 감시하는 아빠 때문에 외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사방에 CCTV가 설치된 집 안에 갇힌 채 강박적으로 청소를 하고 몸을 씻는다. 중학생인 아들은 부모 모르게 사춘기의 성적 욕망을 여동생에게 풀고 있다. 그런 오빠를 피해 다니는 딸은 이 집의 숨 막히게 무거운 공기를 깨줄 ‘히어로’를 기다린다. 가족 중 누구 한 명이 죽어야 이 비극이 끝나리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그날’만을 기다리던 딸 사나에는 학교 앞에서 괴한이 나눠준 수면제가 든 주스를 받아 든다. 그리고 벽장 안에 숨어 수면제 주스를 마시고 잠이 들었다. 깨어났을 때는 자신을 뺀 모든 가족이 죽어 있었다. 마침내 ‘히어로’가 나타난 것일까? 하지만 집에 누군가 들어온 흔적도 없고, 유일하게 열려 있던 화장실 창문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을 정도로 틈새가 좁다. 충격적인 것은 312개의 종이학에 묻혀 있었던 엄마의 사체인데, 사건 현장 어디에서도 지문은 검출되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에 빠진 채 22년이 흐른 지금, 살아남은 딸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녀는 범인의 정체를 아는 걸까? 22년 전 그날,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이 사건을 추적하는 남자 신견이 있다.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그는 어릴 적부터 ‘R’과 대화를 하곤 한다. R은 신견 내면에 자리한 가장 어둡고 우울한 인격이다. 그 때문에 종종 악행을 저지르고 싶은 충동이 인다. 어느 날, 신견은 ‘나답지 않은 짓을 하자’고 생각하고 들어선 바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여자의 집에 걸려 있는 남자 옷을 보게 되는데, 그 옷은 여자와 만나던 남자의 것이고 그는 지금 행방불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채 찝찝한 기분으로 출근을 한다. 이상한 일은 퇴근길에도 이어진다. 갑자기 탐정이 찾아와 어제 만난 여자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녀가 바로 22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종이학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딸이라는 것. 탐정은 그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한다. 그녀의 집에 가서 실종된 남자의 시신이 숨겨져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제각각 좁은 세계 안에 갇혀 있던 일가족이 종이학 312개에 둘러싸여 사망한 날의 기록과, 22년 뒤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사나에가 신견에게 고백하는 그날의 기억, R이라는 또 다른 인격을 가진 신견의 이야기가 맞물리며 사건은 점점 더 미궁에 빠진다. 치밀하게 쌓아 나가는 함정들, 느릿느릿 얘기하는 주인공들의 독특한 말투, 뇌 속을 훑는 듯한 심리묘사가 기이한 서스펜스를 자아내며 독자를 혼란에 빠트린다. “A를 해결하면 B라는 문제가 터져. B를 해결하면 C라는 문제가 터지고. C를 해결하면 D라는 문제가 튀어나와. 하지만 D를 해결하면 다른 해결들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 돼. 미궁에 빠진 사건이란 그런 거야.” _본문에서 “악으로도 인간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괴물 작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악의 연대기 『미궁』은 저자의 열한 번째 소설이다. 데뷔한 지 십 년만의 일로, 일 년에 한 편씩 꾸준히 소설을 써온 저자가 초심을 떠올리며 새롭게 써낸 소설이다. 줄곧 ‘악(惡)’을 탐구해 온 저자는 이번에도 역시 인간의 악을 실험한다. 소년 시절, 작가는 복잡한 가정환경에 타인도 이 세계도 싫었지만, 따돌림을 당할까 봐 학교에서는 자신을 보통 아이인 척 가장하곤 했다고 한다. 그는 작품 속에 나오는 R이 예전에 자기 내면에 실제로 있었던 존재이며, 그 R이라는 가상의 친구가 유일하게 의지할 곳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작가의 체험에 기반해 쓴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난 독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바로 이 점이 읽는 이를 첫 장부터 흡인력 있게 매료시키는 비결이 아닐까. 『미궁』은 일단 첫 장을 펼치면 반드시 끝까지 읽게 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소설 다섯 권을 우리말로 옮긴 양윤옥 번역가는 작가가 방한했을 당시 직접 만나본 그에 대한 인상을 이렇게 설명했다. “매 작품 독창적인 의식의 흐름이 너무도 신선해서 경탄할 수밖에 없었다. 이만큼 음울한 절망을 그려나가는 것은 그야말로 정신의 맨살을 깎아내리는 듯한 작업일 게 틀림없다. 그런데 의외로 어디에서도 창작의 고뇌는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명랑하고 천진한 얼굴에 패션 센스도 세련되었다. 그 괴리가 어떤 종류의 균형 잡기에 성공한 것처럼 보여서 산뜻했다. 이 소설을 읽는 독자에게 작가가 바라는 것 또한 그런 균형을 잡아가는 책 읽기일 것이다.” _‘옮긴이의 말’에서 『미궁』은 재미와 의미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룬 작품이다. 독자는 그 간극을 즐겁게 오가며 읽기의 쾌락에 빠지기만 하면 된다. 『미궁』이 출간된 시기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다음 해였다. 대재앙을 마주한 인간의 무력함이 소설 전반에 무겁게 흐른다. “대지진은 나의 무력함을 다시 떠올리게 했어. 돈을 벌고 먹을 것을 사들이고 스스로 살아간다는 건 그저 내 착각이었을 뿐이고, 이 세계의 참모습은 잔혹하고 우발적이고 무관심한 것이었어. 자연이나 풍경은 결코 사랑할 것 따위가 아니고, 우리의 생명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쉽게 파괴해 버리는 것이었어. 우리의 풍경은, 우리 마음의 준비 따위 아랑곳하지 않고 단 한순간에, 언제든지 한순간에 모조리 다른 것으로 변용하는 거야……. 이번 대지진은 내 안에 그 무렵의 무력한 나 자신이 있다는 것을 다시 인식하게 했어.” _본문에서 공교롭게도 이 책이 복간된 지금 우리는 팬데믹과 기록적인 폭우가 덮친 2022년 여름을 지나고 있다. 재난 이후 삶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시의적절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독자 서평 “나카무라 후미노리만이 쓸 수 있는 광기.” “저자가 미쳤다. 틀림없이 내면에 끔찍한 존재를 숨기고 있을 것이다.”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오려내는 재능에 있어서 나카무라 후미노리 이상의 작가는 없다.” “지옥을 목격한 뒤에도 여전히 놓치지 않는 긍정의 세계, 젊은 시절의 오에 겐자부로가 떠오른다.” “아무리 간절하게 원한다 해도 진실을 퍼 올리는 일은 한없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불꽃같은 어둠이, 가슴 깊숙이 자리한 미궁에서 방황하는 자아를 비춰낸다.”나답지 않은 짓을 하자고 생각했다. 평소의 나라면 하지 않을 짓을. 거부감이 느껴질 만한 짓을. 설령 나 자신까지 불쾌해질 만한 짓이라도. 내 존재의 경향이라는 것이 있다고 치고, 그것과는 반대되는 짓을, 때로는 무리를 해가면서라도. “마지막으로 한 가지. 그 사나에라는 여자, 실은 유명한 사람이야.”나는 다시 남자의 얼굴을 멍하니 보았다.“당신, 그 여자와 같은 중학교에 다녔지? 아, 미안해, 실은 어제부터 당신들을 내내 미행했거든. 그 여자는 학기 도중에 전학을 왔다가 곧바로 다시 전학을 갔을 거야. 그 여자, 중학생 때는 어머니 쪽 성씨를 썼을걸? 소문, 들은 적 없어?” 남자가 계산서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섰다.“히오키 사건, 알지?”“예?”“그 여자가 현장에 남아 있던 유가족이야. 그 미궁 사건의.” 언제부턴가 묘한 예감을 품게 되었다. 딱히 변태적인 성향 따위는 없을 텐데도, 나는 하고 싶지도 않은 바보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파멸해 버리고 말 것 같은 예감. 몸을 한없이 무겁게 만드는 우울에 벌레에 파먹혀 들어가는 사과처럼 모든 것을 잃고 언젠가는 목을 매고 죽어버릴 것 같은 예감. 나 자신의 성격과 앞으로 예상되는 내 인생을 생각했을 때, 도저히 견뎌낼 수 없을 것 같다는 예감. 내 인생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해 본다. 나답지 않은 짓만 골라서 하다 보면 조금쯤은 그런 예감을 한참 나중으로 미룰 수 있지 않을까, 멍하니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평소 같으면 회피했을 유형의 상황을 자진해서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었다.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
유노북스 / 아무, 황란, 좡장장 (지은이), 이지수 (옮긴이)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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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소설,일반아무, 황란, 좡장장 (지은이), 이지수 (옮긴이)
최근 중국에서 가장 핫한 젊은 작가들이 들려주는 34가지 '서툴지만 재미있게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 팍팍한 세상사에 휘둘려 마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 대신, '나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재미있는 삶일까?'를 고민하며 좌충우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답게 살아야 진정 재미있는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분명히 내 삶인데, 왜 세상 살아가는 일이 내 맘대로 되지 않을까? 자신이 뭘 원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없고, 직장생활이나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는 것 같고, 사람들과 더 깊이 사귀고 싶은데 막막하기만 하다. 그냥 물 흐르듯이 살 수는 없을까? 세상은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가도 된다. 다만 그에 따르는 책임은 스스로 오롯이 져야 한다. 산다는 것은 한없이 자유롭게 느껴지지만, 또 어떨 때는 한없이 냉혹하고 힘겹게 느껴지기도 한다.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는 홀로서기를 위해 애쓰는 수많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프롤로그 내 인생이 그냥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 1장 “나마저 안 챙기면, 내 인생은 어디로 갈까?” :: 자기 주도적 삶을 산다는 것 용기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사는 법 내면의 힘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공자가 되라 오리지낼리티 누군가의 길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가라 적극성 움츠릴수록 숨 쉴 수 있는 공간도 줄어든다 진취성 세상은 넓고 느껴야 할 것은 많다 개성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당신을 좋아한다 고귀한 영혼 언제 어디서든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힘 활력 당신의 인생을 열렬히 사랑하라 주체성 당신의 몫은 따로 있다 2장 “그까짓 사랑쯤이야” :: 이성을 만나 연애한다는 것 미의 기준 예쁜 사람이 될 것인가, 사랑스러운 사람이 될 것인가 자기애 진실한 사랑을 얻기 위한 조건 인연 천생연분은 만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속도 오래 정성을 들인 사랑이 맛있다 자기관리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유일한 방법 절제 유혹은 짧고 인생은 길다 홀로서기 의지하는 순간 순종하게 된다 3장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 낯선 그들과 공존한다는 것 겸손 진짜로 잘난 사람은 드러내지 않는다 경청 깊이 들여다보아야 그 사람이 보인다 정서력 IQ는 타고나지만 EQ는 만들어진다 인정욕구 친분 쌓을 시간에 실력을 쌓아라 관계 선을 지켜야 오래 간다 비밀 누구에게나 몰라도 될 권리가 있다 현실감 현명한 여자에게는 드라마가 필요 없다 교양 당신의 교양이 당신의 인간관계를 결정한다 4장 “천 개의 인생, 천 개의 성공” :: 만만치 않은 세상에서 살아남는다는 것 근면 신은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을 돕는다 시간 언제 시작해도 늦는 것이 아니다 지속하는 힘 포기하지 않는 한 인생은 계속된다 관점 결함이 특별함을 만든다 자족 저마다 사연은 달라도 모든 인생은 평범하다 품격 당신이 저속해질 수 없는 이유 운명 운을 타고나지 못한 사람이 성공하는 법 성장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타협 걷든 기든 결승점까지 가는 게 중요하다 꿈 달팽이가 꽃을 향해 올라가는 이유 옮긴이의 말 내 인생 살아가는 데 조금 서투르면 어떤가?“내 인생 살아가는 데 조금 서투르면 어떤가?” 일, 사랑, 관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며 한 발 한 발 묵묵히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가라! ★☆★ 2017년 중국 에세이 베스트셀러 ★☆★ 중국 청춘들이 열광한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삶의 지혜 최근 중국에서 가장 핫한 젊은 작가들이 들려주는 34가지 ‘서툴지만 재미있게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 팍팍한 세상사에 휘둘려 마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 대신, ‘나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재미있는 삶일까?’를 고민하며 좌충우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답게 살아야 진정 재미있는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분명히 내 삶인데, 왜 세상 살아가는 일이 내 맘대로 되지 않을까? 자신이 뭘 원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없고, 직장생활이나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는 것 같고, 사람들과 더 깊이 사귀고 싶은데 막막하기만 하다. 그냥 물 흐르듯이 살 수는 없을까? 세상은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가도 된다. 다만 그에 따르는 책임은 스스로 오롯이 져야 한다. 산다는 것은 한없이 자유롭게 느껴지지만, 또 어떨 때는 한없이 냉혹하고 힘겹게 느껴지기도 한다.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는 홀로서기를 위해 애쓰는 수많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면 삶이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며, 스스로 의지를 내어 하나하나 챙길 때 비로소 의미가 생겨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인생은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살아 낼 때 더 빛난다. 자신감과 자존감,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이야말로 내 인생을 방치하지 않는 원동력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중심은 ‘나’임을 새삼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인생을 그냥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기를, 그리하여 일, 사랑, 인간관계를 모두 하나하나 챙기며 재미있게 살기를.” 무엇이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세상, 그러나 딱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 혼자 모든 것을 하는 시대다. 우리는 혼자 거의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사회 경제적 여건상 혼자 살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스스로 혼자 살고 싶어 한다.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세상이 되었다. 1인 사회, 개인화된 세상에서 우리는 혼자 밥 먹고(혼밥), 혼자 술을 마시고(혼술), 커피도 혼자 마시고(혼커), 영화도 혼자 보고(혼영), 여행도 혼자 가고(혼행), 공부도 혼자 한다(혼공). 그뿐만 아니다. 사람들과 교류가 적어지다 보니 다른 사람 일에는 관심도 없고, 다른 사람이 내 일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싫다. 인간관계 자체를 피곤하게 여기는 관태기(관계+권태기)를 겪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제 우리는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자신을 위해 투자한다. 즉 ‘나’에게 더 집중하게 되었다. 그러나 1인 라이프를 즐기는 것이 자신을 위한 삶을 완전히 말해 주지는 않는다. 진정으로 혼자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삶의 중요한 부분을 더 잘 챙겨야 한다.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는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대에도 꼭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얘기한다. ‘내 인생은 내가 챙긴다!’는 생각이다. 34개의 이야기와 34개의 키워드를 통해 ‘챙기면서 살아가는 삶’이 어떤 것인지 보여 준다. 삶의 방황은 탐색이고 최종 목표는 자유다 젊은이든, 청년이든, 중년이든, 또 남녀 구분을 떠나 어떤 직업을 가졌든, 그리고 평범한 삶부터 화려하고 성공한 삶까지 어느 지점에 있든 우리에게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이 있다.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의미 있는 삶은 무엇이고 그것을 얻으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가? 이 책에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 마주쳤을 사람들, 누구나 한 번 겪었을 34개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물론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곧바로 나의 상황에 대처하는 정답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삶에 비추어 보았을 때 작은 실마리가 되어 줄 수는 있다. 그러니 일단 시도해 보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해 보고 실패하고 또 해 보는 것이 아닐까. 삶의 기준을 세우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목적은 ‘내 인생을 제대로 챙겨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일상생활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연애와 사랑을 소중히 여기며, 늘 삐걱대고 티격태격하는 인간관계를 잘 이끌어 나가는 것. 세상을 살아가며 지켜야 할 가치들을 스스로 꼽아 보는 것, 그리고 그런 가치들을 염두에 두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는 것. 이런 활동들이 모두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한 소중한 태도다. 이 책이 던지는 가장 큰 메시지는 어떤 이의 인생이든 ‘내 방식’을 통해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가라는 것이다. 즉 자기 주도적 삶을 살라는 말이다. 자기 주도적 삶이란 자기 인생을 스스로 챙기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꾸준하고 유연하게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내면, 사람들과의 관계, 직업과 연애 등 삶의 여러 국면은 모두 소중하고 잘 챙겨야 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을 이루는 각각의 부분을 어느 것 하나 내버려 두지 않고 잘 지키겠다는 마음이다. 그러려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적극성과 진취성을 길러야 한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려면 책임뿐만 아니라 용기도 필요하다. 더 나아가 언제 어디서든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신의 인생을 열렬히 사랑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한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방황도 하게 된다. 그러나 이야기 속 인물들이 보여 주듯, 살면서 겪는 방황은 결국 더 나은 길을 찾기 위한 탐색이다. 늘 자신을 가다듬어 ‘자유로워지겠다’는 최종 목표를 잊지 않아야 한다. 내 인생 구석구석 모두 챙기며 살아가기 이 책에는 막연한 위로가 없다. 그냥 다 잘될 거니까 힘들어 하지 말라는 식으로 근거 없이 보듬지 않는다. 대신 가운데로 훅 들어오는 직구 같은 말이 가득하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고 싶어 안절부절못한다. 다른 사람의 싫은 소리에 저항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비웃음을 살까봐 자기 개성을 드러내지 못한다.” 어찌 보면 냉혹할 정도로 현실을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역시 직설적인 메시지를 덧붙인다. 이런 솔직하고 꾸밈없는 표현이 읽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자신에게 충분한 재능과 능력이 있다면 애쓰지 않아도 뛰어난 사람들이 주변으로 몰려들게 될 것이다.” 사람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나 자기만의 길을 찾는다. 사람마다 겪는 고통의 모습은 다르지만 어쨌든 모두가 더 나은 길을 가기 위해 인내한다. 지금도 어디선가 하릴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꿈이 없는 청춘은 초라해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은 매일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내 인생 내가 살아가는 데 조금 서투르면 어떤가? 한 발 한 발 묵묵히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갈 일이다. 책 속에 나오는 34명 인물들의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통해 삶에서 챙겨야 할 가치들을 찾아낸다면 꾸준히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직장을 전쟁터에 비유한다. 이 세상에 꿈이 있는 모든 젊은이들을 응원한다.
인생을 바꾸는 감사일기의 힘
시너지북 / 김태진.허윤숙 외 41인 지음, 김태광 기획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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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북소설,일반김태진.허윤숙 외 41인 지음, 김태광 기획
프롤로그 …4 01. 감사일기로 감사근육 만들기 _김태진 …13 02.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아이의 성장 지켜보기 _허윤숙 …19 03. 내 인생의 시나리오 작가 되기 _이나흔 …25 04. 감사일기로 달라진 인생 살기 _최정훈 …31 05. 감사할 일을 불러들이는 멋진 인생 살기 _전민경 …37 06. 책을 쓰고 변화된 모습으로 살기 _이용태 …43 07. 성장과 성공으로 향하는 특별한 매일 보내기 _포민정 …51 08. 의도적으로 감사하기 _김응규 …58 09. 우리 동네 복지통장으로서 봉사하고 감사하며 살기 _이창미 …64 10. 감사함이 불러온 인생의 봄날 만끽하기 _이지안 …71 11. 고마운 어머니께 진심 담아 효도하기 _김준우 …77 12. 늘 긍정적인 마음 갖기 _이동규 …87 13. 미리 감사하기 _김미정 …93 14. 내 삶을 바꿔 준 아내에게 감사하기 _이준희 …99 15. 감사일기의 힘으로 더 큰 꿈에 도전하기 _허지영 …106 16. 감사일기로 하루를 돌아보고 달라진 삶 살아가기 _류한윤 …113 17. 행복해지기 위해 감사일기 쓰기 _이송이 …119 18.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의 크기 결정하기 _신영민 …126 19. 감사함을 선택해 미래의 모습 그려 나가기 _허동욱 …133 20. 작은 것부터 감사하기 _이하늘 …139 21. 삶의 가치를 높이는 독서 실천하기 _정성원 …145 22. 선물 받는 마음으로 세상 보기 _미셸 현 …152 23. 감사일기로 긍정에너지 충전하기 _임원화 …161 24. 엄마의 깊은 사랑에 감사하기 _이지연 …168 25. 감사가 주는 행복 에너지로 삶 채워 나가기 _신성호 …174 26.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행복하기 _박경례 …182 27. 끈기와 신념을 가지고 감사일기 쓰기 _정재영 …188 28. 매일 감사일기로 하루 마무리하기 _하주연 …194 29. 감사할 일 찾기 _경수경 …199 30. 성공의 시작과 끝인 감사일기 쓰기 _김홍석 …206 31. 1년 365일 감사하며 행복한 삶 살기 _신소희 …213 32. 사랑하는 아내에게 평생 감사하며 살아가기 _양현진 …219 33. 지구별 여행에 감사하며 나만의 모습 찾기 _이주연 …225 34. 일상에 감사하며 소중하고 특별한 나로 살아가기 _방인환 …235 35. 꿈과 소명을 전파하는 메신저로 살아가기 _윤수현 …241 36. 내 인생 최고의 롤모델들에게 보답하기 _김리나 …248 37. 누군가의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리더이자 멘토 되기 _김미옥 …255 38. 감사회로로 내면에 긍정적인 발전 일으키기 _손성호 …262 39. 마음이 풍요롭고 따뜻해지는 감사일기 쓰기 _도현정 …268 40. 하루 세 가지씩 감사한 일 찾아보기 _최지훈 …274 41. 감사 기도로 삶을 변화시키기 _김용일 …280 42. 열정에 감사하며 인생을 위해 적극 투자하기 _김경목 …287 43. 나의 보물인 가족을 위해 감사일기 쓰기 _김성아 …293갖고 싶은 것을 갖고, 살고 싶은 대로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감사일기를 써라! 대한민국 대표 책쓰기 카페 ‘한책협’에서 함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43명의 작가들이 일상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인생을 바꾸는 감사일기의 힘》이 출간되었다. 사는 게 팍팍하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환경이 받쳐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틀렸다. 삶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당신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신을 둘러싼 우주는 당신이 만든 것이다. 마음속의 부정적인 기운이 다가오는 기회와 빛나는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 이 불행의 장막을 걷어내고 성공이라는 무대로 나아가고 싶다면 어떤 일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매사에 감사하기 시작하면 긍정적으로 변화된다. 긍정적인 생각은 좋은 일들을 불러온다. 일이 잘 풀리면서 자신감이 상승한다. 자신감은 어떤 일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힘이 된다. 지금 하는 일이 좀처럼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고 있다면 감사일기를 써 볼 것을 추천한다. 고작 몇 줄의 일기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감사한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감사한 일이 일어난다!” 감사일기를 쓰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길 필요는 없다. 오늘 하루 세 가지 감사한 일들을 떠올려 보고 진심을 담아 그 내용을 적어 보자. 세 가지도 어렵다면 일단 한 가지로라도 시작하라. 중요한 것은 개수가 아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흔히 좋은 일이 생겨야만 감사함을 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이 책의 저자들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세상의 모든 일에 감사하고 있다. 평범한 하루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안에서 기어이 행복을 찾아냈다. “아늑한 집이 있고 이 안에서 공부를 맘껏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늘도 건강하게 살아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눈과 그 향을 맡을 수 있는 코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과거의 상처가 미래의 축복이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할 거리는 차고 넘친다. 이렇게 작은 일에도 감사하기 시작하면 행복과 긍정 에너지가 당신을 찾아 몰려오게 된다. 우주가 당신을 좀 더 기쁘게 해 주기 위해 크게 감사할 일을 당신에게 선사하는 것이다. “감사일기를 쓰면서부터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들은 감사일기를 쓰면서부터 인생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던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감사할 일들만 늘어갔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감사일기를 쓰면서 행복을 스스로 자각했으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었다고 말한다. 나쁜 일을 겪었을 때조차 오히려 그 일로 인해 과거를 돌아보고 시련을 이겨 낼 힘을 키우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감사를 습관으로 만든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은 긍정의 아이콘으로서 주변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메신저가 되었으며,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이뤄 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어두웠던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 성공하고 싶다면 당장 감사일기를 써라. 감사일기는 당신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고 값지게 만들어 줄 것이다. 지은이 이나흔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최정훈 1인 지식 창업 전문가, 1인 창업/마케팅 코치, 작가 전민경 취업합격연구소 대표, (주)에스이케이 이사,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 자기계발 작가, 취업 코치 이용태 직장성공연구소 대표, 품질 컨설턴트, 동기부여가, 강사, 자기계발 작가 포민정 코치, 1인 창업 코치, 마케팅 코치, 긍정드림 코치, 동기부여가, 자기계발 작가 김응규 코치, 마케팅 코치, 연애 코치,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이창미 드림변화글책연구소 대표, 부산대한문인협회 홍보부국장, 지역봉사활동가, 복지통장, 글쓰기습관 코치, 시인, 작가, 강연가, 동기부여가 이지안 미술학원 원장, 동기부여가, 행복한 희망교육 메신저, 긍정드림 멘토, 스스로 학습 코치, 드림 컨설턴트 김준우 공감대화연구소 대표, 회사원, 세일즈 코치, 부모자녀ㆍ부부ㆍ직장인 공감대화 전문가 이동규 (주)퀘이사인베스트먼트, 돈학과 대표, 투자 동기부여가, 투자 멘토, 금융교육 강사 김미정 (주)지강투자법인 대표, ‘은퇴 1인 창업 연구소’ 코치, 동기부여가, 자기계발 작가, 가치변화 메신저 이준희 동기부여가, 강연가, 성공학 메신저, 자기계발 작가 허지영 브랜딩 책쓰기 연구소 소장, 책쓰기 코치, 쇼핑몰 코치, 블로그 마케팅 코치, 동기부여가, 자기계발 작가 류한윤 독서변화 코치, 웰니스 플래너, 자기계발 작가, 강연가, 동기부여가 이송이 드림워커, 동기부여가, 꿈 멘토, 행복한 꿈쟁이 작가 신영민 공무원, 동기부여가, 꿈 멘토, 자기계발 작가 허동욱 독서법 코치, 동기부여가, 자기계발 작가, 청춘 멘토 이하늘 , 코치,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정성원 책 쓰는 엔지니어, 대한민국 청춘 멘토, 대기업 연구원, 취업 컨설턴트 미셸 현 미셸 현 자기경영스쿨, 웰니스 인스티튜트 대표, 작가, 컨설턴트, 전문인 교육가, 동기부여가 임원화 임마이티 컴퍼니 대표, 마인드 모티베이터, 동기부여 강연가, 몰입독서 및 책 쓰기 코치, 1인 기업 멘토, 책 쓰는 간호사 이지연 30대를 위한 부동산투자연구소 소장, 리앤박 인베스트멘트, 고덕일번지부동산 대표, 직장인 부동산 성공 투자 컨설턴트, 동기부여 강연가, 자기계발 작가 신성호 식품영양학 박사, 건강성공학 코치, 디톡스 상담 전문가, 인체생리학 연구가, 환자영양 상담가, (주)휴젠 바이오 학술고문, (주)이롬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 박경례 부동산 투자 코치, 동기부여가, 희망 멘토 정재영 필립에셋 이사, 장외주식 딜러, 종합자산관리사 하주연 정신보건 간호사. 희망 멘토,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경수경 유아교육 전문가, 자기계발 작가, 마음코칭 컨설턴트, 잠재의식 메신저, 동기부여가 김홍석 DreamRealizeSuccess(DRS) 아카데미 대표, 억대 연봉 수학 강사, 동행수학학원 원장, 베스트셀러 작가, 성공ㆍ학습동기부여가, 1등 학원 강사 성공 코칭 전문가, 제대로 공부법 코칭 전문가, 성공학 강연가 신소희 회사원, 인생비전 코치, 동기부여가, 작가 양현진 정보보안 전문가, 아빠 육아 전문가, 작가, 강연가, 동기부여가 이주연 이주연의 진로코칭연구소 소장, 상담가, 강연가, 청소년 자기계발 작가 방인환 동기부여가, 소통 전문가, 희망 멘토, 자기계발 작가 윤수현 드림맘테크 부동산연구소 대표, 디자이너, 작가, 동기부여가 김리나 뷰티유통연구소 대표, 뷰티유통 코치, 신사업 구축 전문가, 자기계발 작가 김미옥 맞춤독서 코치, 부모교육 강사, 북 큐레이터, 동기부여가 손성호 수능영어 강사, 독서경영 코치, 시간경영 컨설턴트,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도현정 대학생, 독서ㆍ논술 멘토, 자기계발 작가 최지훈 前 유치원 교사, 부모 코치, 육아 코치, 독서 코치, 독서지도 전문가, 북 큐레이터, 동기부여가 김용일 인생강연코칭연구소 소장, 삼성 라이온즈 아나운서, 대학 교수, 전문강사, 드래곤 엔터테인먼트,웨딩엔 대표, 이벤트ㆍ방송 MC 김경목 회사원, 자신감 메신저, 청년 멘토, 자기계발 작가 김성아 독서 코치, 자기계발 작가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힘을 나는 ‘감사력’이라 부른다. 감사력을 키운 사람은 불평할 거리들로 가득 찬 곳에서도 감사하게 된다. 그렇다면 감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감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작은 것이라도 감사한 일들을 메모하며 되뇌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것이 바로 감사일기다. _17쪽 “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감사일기를 쓰면서 멀리에서 답을 찾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 일상 속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감사일기는 내 인생을 더욱 행복하고 값지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_30쪽 감사일기를 쓰면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다섯 번이나 창업에 실패한 사고뭉치 가장에서 자신의 창업 실패 경험을 활용해 다른 사람을 돕는, 성공한 사업가로 인생이 달라진 것이다. 이 모든 것의 시작에는 감사일기 쓰기가 있다.감사일기를 통해 작은 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었다. 긍정적인 생각이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게 해 주었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지금도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돌아보고 감사일기를 쓴다. 감사일기가 주는 긍정의 힘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영원히 내 마음속에서 몰아낼 것이다. _35~36쪽
베트남 투자.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
참(도서출판) / 김유호 (지은이) /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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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서출판)소설,일반김유호 (지은이)
2018년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며, 더욱 많은 분야에서 그 규모는 커지고 있다. 베트남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무역(WTO) 가입,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TP)과 자유무역협정(FTA) 등 세계 경제 변화의 중심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아직 법 전산화가 미비하고 법 해석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이를 간과하고 투자했다 낭패를 볼 수 도 있다. 한국계 로펌으로는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법무법인 로고스의 하노이 지사장을 거쳐, 최대 규모의 글로벌 로펌 중 하나인 베이커 맥킨지 로펌의 베트남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베트남 법의 불명확함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위해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을 출간했다. 저자는 대한민국 법무부와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등의 정부 기관, 한국 신재생 에너지 협회 등의 고문 변호사 활동 및 KB국민은행, 대한항공, 포스코 건설, 삼성 네트웍스 등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의 법 자문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법체계 등 베트남 진출 시 기업과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정리했다.머리말 1.법체계 이해하기 ㆍ법률 시스템 ㆍ신규 법규 및 개정 동향 2.사무실 임대, 토지 취득, 부동산 사업 주택 구입 ㆍ토지 사용권과 건물, 아파트, 주택 소유권 ㆍ공장용 토지 취득 및 임대 시 유의사항 ㆍ외국인의 부동산 사업 ㆍ외국인의 주택 구입 3.회사 설립 1) 회사 설립 ㆍ베트남 자본금의 종류와 개념 ㆍ회사 설립 ㆍ유한책임회사와 주식회사의 특징 ㆍ1인 유한책임회사 ㆍ2인 이상의 유한책임회사 ㆍ주식회사 ㆍ프로젝트 오피스 ㆍ대표 사무소 2) 회사 설립 후 변경 사항이 생겼을 때 ㆍ투자허가서, 투자등록증, 기업등록증은 언제 수정해야 하는가 ㆍ투자허가서 수정 절차 ㆍ투자등록증과 기업등록증의 수정 절차 ㆍ투자허가서, 투자등록증과 기업등록증의 수정 3) 회사 설립 및 현지 생활 ㆍ비자 ㆍ임시 거주증 ㆍ노동 허가서 4.회사 운영하기 1) 계약서 ㆍ계약서의 구성, 작성, 검토 시 유의사항 ㆍ베트남 파트너와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ㆍ인수·합병(M&A) 관련 계약 2) 외화 ㆍ외화 표기와 사용이 허용되는 경우 ㆍ계약서 상 외화 표기 ㆍ신용카드 결제 시 외화와 동화(VND) 사용 3) 노동법 ㆍ임금 인상, 파업, 외국인 근로자 ㆍ가사 도우미, 휴가, 징계 4) 세금 5.사업 확장하기 1) 기업 인수ㆍ합병 ㆍ위기가 기회 - 인수ㆍ합병 ㆍ인수ㆍ합병 시장 현황 ㆍ인수ㆍ합병의 종류와 특징 ㆍ회사 분할과 인수ㆍ합병 방법 ㆍ기업 인수ㆍ합병 법률 실사 2) 프랜차이즈 사업 ㆍ프랜차이즈 시장 동향 ㆍ유통업, 프랜차이즈 투자 진출 3) 로지스틱스 / 물류사업 ㆍ베트남 로지스틱스 4) 요식업 ㆍ식당, 카페, 제과, 급식 등 6.회사 청산하기 ㆍ프로젝트 오피스 청산 ㆍ회사(자발적) 청산 ㆍ회사(비자발적) 청산 7.알아야 보인다 ㆍ형법상 사기죄의 성립 요건 ㆍ해외 투자사기 유형 ㆍ무자격 변호사 CHART 부록사무실 임대부터 회사운영, 회사청산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궁금해 했던 베트남 법에 관한 모든 것! 현직 베트남 로펌 변호사가 알려주는 베트남 투자, 창업 법률의 A to Z 2018년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며, 더욱 많은 분야에서 그 규모는 커지고 있다. 베트남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무역(WTO) 가입,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TP)과 자유무역협정(FTA) 등 세계 경제 변화의 중심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아직 법 전산화가 미비하고 법 해석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이를 간과하고 투자했다 낭패를 볼 수 도 있다. 한국계 로펌으로는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법무법인 로고스의 하노이 지사장을 거쳐, 최대 규모의 글로벌 로펌 중 하나인 베이커 맥킨지 로펌의 베트남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베트남 법의 불명확함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위해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을 출간했다. 저자는 대한민국 법무부와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등의 정부 기관, 국내외 유수의 다국적 기업,대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개인 투자자등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과 투자자의 법 자문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하여 베트남 법체계 등 베트남 진출 시 기업과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정리했다.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은 포스트 차이나로 거듭나고 있는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과 투자자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기본서가 될 것이다. 애매한 베트남 법률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투자자, 창업자에게 베트남 법률 필수 입문서가 되어줄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 2007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베트남은 10여년이 지난 지금 제2의 중국으로 불리며 새로운 경제 투자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 1위 투자국이며 한국과의 다양한 교류로 많은 한국의 기업들과 개인이 진출을 꿈꾸는 국가로 성장하였다. 이 책의 저자 김유호 변호사는 글로벌 로펌 중 하나인 베이커 맥킨지 로펌의 베트남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사업진출과,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기를 당해 곤란한 상황에 놓인 개인과 기업들을 만나며 얻게 된 노하우와 베트남 법 정보를 정리해 베트남 사업진출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침서를 만들었다. 지난 10년간 베트남 현장에서 일한 저자는 현재의 법 뿐 아니라 과거의 히스토리까지 비교하여 오늘날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법률을 쉽게 정리하였다. 김유호 변호사는 대한민국 법무부와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등의 정부 기관, 한국 신재생 에너지 협회 등의 고문 변호사 활동 및 KB국민은행, 대한항공, 포스코 건설, 삼성 네트웍스 등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의 법 자문을 통하여 얻어진 노하우를 책속에 담아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꼭 필요한 법률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진출 시 당하게 되는 사기유형과 대처법, 관련한 사기변호사 감별법 등 위기 대처 노하우와 현지에서 사용되는 서류서식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료들도 부록으로 첨부하여 베트남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였다. 넘치는 정보의 시대에서 확실하고 정확한 베트남 법의 이해로 읽는 만큼 현지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며. 회사 설립부터 운영, 청산 그리고 베트남 현지에서의 비자 법률과 아파트 임대, 근로 노동법 등. 현지진출에 꼭 필요한 법률로 현지 투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센트럴 파크
밝은세상 / 기욤뮈소 글, 양영란 옮김 /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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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소설,일반기욤뮈소 글, 양영란 옮김
기욤 뮈소의 스릴러 소설. 고전적인 스릴러의 전개방식인 형사와 범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 매몰되기보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이야기를 그려 보이는 작품이다. 등장인물들 역시 '형사' 또는 '범인'이라는 고전적 설정에 치우치기보다는 인간의 고뇌와 심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생동감 넘치는 입체적 인물로 그리고 있는 게 특징이다. 뉴욕 센트럴파크, 아침 여덟 시. 파리경찰청 강력계 팀장 알리스와 재즈 피아니스트 가브리엘은 각각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묶인 상태로 공원의 숲속 벤치에서 잠을 깬다.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로 한 번도 만난 기억이 없다. 전날 저녁 알리스는 친구들과 파리의 샹젤리제에서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고 차를 세워둔 주차장까지 걸어간 게 생각나지만 이후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가브리엘은 전날 더블린의 재즈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두 사람은 어쩌다가 그토록 황당하고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 알리스의 셔츠에 묻어 있는 혈흔은 도대체 언제 어디에서 묻은 누구의 피일까? 알리스가 휴대하고 있는 총은 평소 자신이 사용하던 시그사우어가 아니고, 탄창에 든 총알이 한 개 비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알리스와 가브리엘은 지갑도 휴대폰도 없이 센트럴파크에 있다. 그들은 즉시 한 팀이 되어 뒤죽박죽 얽혀 있는 실타래를 풀어가기 시작한다.제1부 묶인 사람들 제2부 고통의 기억 제3부 피와 분노 제4부 봉합이 풀어진 여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1.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매혹적 스릴러! -2014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출간! 《센트럴파크》는 한국에서 11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100만 부가 팔린 《구해줘》를 비롯해 이후 출간한 10여 권의 소설 모두가 베스트셀러에 등재될 만큼 ‘뮈소 신드롬’은 현재진행형이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초창기 한두 작품을 출간할 때까지만 해도 금세 매너리즘에 빠져 한계를 드러내게 될 것이라 우려하는 시선이 많았지만 여전히 자국인 프랑스를 비롯해 세계 40여 개국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기욤 뮈소가 1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초창기만 해도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이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작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한곳에 정체돼 있기보다는 매년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이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는 비결이 아닐까 한다. 치열한 탐구와 변신을 위한 노력 없이 ‘롱런’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기욤 뮈소는 2013년 작 《내일》과 2014년 작 《센트럴파크》를 통해 스릴러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프랑스 언론들도 기욤 뮈소의 변신에 대해 대단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맨스와 판타지 중심의 작품을 쓰던 작가가 스릴러에 도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센트럴파크》는 기욤 뮈소를 스릴러 작가로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한층 섬세하고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를 판매하며 독자들과 언론으로부터 역시 기욤 뮈소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센트럴파크》는 감각적인 문장, 역동적인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 빈틈없이 조직된 플롯, 연속되는 반전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기대하는 독자들의 바람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주고 있다. 《센트럴파크》는 고전적인 스릴러의 전개방식인 형사와 범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 매몰되기보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이야기를 그려 보이고 있다. 등장인물들 역시 ‘형사’ 또는 ‘범인’이라는 고전적 설정에 치우치기보다는 인간의 고뇌와 심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생동감 넘치는 입체적 인물로 그리고 있는 게 특징이다. 독자들은 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시종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소설을 읽어나갈 수 있다. 퍼즐조각이 하나씩 맞춰질 때마다 반전이 거듭되는 동시에 새로운 수수께끼가 등장하며 독자들을 끝없는 의문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것 또한 이 소설을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게 만든다.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정신분석학, 의학, 과학수사 같은 분야를 다루는 솜씨도 탁월하다. 소설에서 전문 분야를 다룰 때 가장 문제시되는 점이라면 자칫 개연성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소설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센트럴파크》는 의학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을 경우 다루기 쉽지 않은 부분이 많이 등장하지만 기욤 뮈소는 영리한 작가답게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에서도 노련하게 개연성을 확보하며 자칫 식상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어느 날 아침, 뉴욕의《센트럴파크》에서 두 남녀가 함께 수갑이 채워진 채 눈을 뜬다. 알리스는 파리경찰청 강력계 팀장이고, 가브리엘은 더블린에서 활동하는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전날 밤까지 각각 파리와 더블린에 있었던 두 사람은 어떤 경로를 통해 뉴욕의 센트럴파크까지 오게 되었을까? 알리스의 셔츠에 묻은 혈흔은 누구의 것인가? 가브리엘의 팔에 새겨진 아라비아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두 사람은 이전에는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데 어떻게 함께 수갑을 차고 센트럴파크의 숲 속 벤치에서 눈을 뜨게 되었을까? 처음부터 너무나 막연하게 시작된 이야기를 어떻게 수습해갈지 은근히 우려되기도 하지만 하나씩 퍼즐이 맞춰질
야구의 인문학 9
경향신문사 / 이용균 (지은이) / 2018.05.21
14,000

경향신문사소설,일반이용균 (지은이)
경향신문에서 오랫동안 야구를 담당해 온 이용균 전문기자가 2007년부터 지면에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얻어온 야구칼럼 ‘베이스볼 라운지’를 책으로 엮었다. 지난 10년간 연재한 340여 편의 칼럼 중에서 야구의 특별한 의미를 알려주는 글 100여 편을 담은 책이다. 경향신문의 김상민 화백의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야구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야구라는 프리즘을 통해 본 인문학 에세이’다. ‘세상의 9들에게 희망을’에서는 야구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164경기 연속 무패 투수’라는 글에서는 공이 아니라 사람이 전해주는 감동과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야구’라는 글 등에서는 야구가 우리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철학적 의미를 함께 담았다. 제1부 ‘9들에게 희망을’, 제2부 ‘어떻게 질 것인가’, 제3부 ‘18.44미터 철학의 공간’, 제4부 ‘야구로 꿈꾸는 세상’으로 나뉘어져 있다. 정교하게 교직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희망과 절망이 어우러진 한 편의 인생 드라마가 탄생하는 순간을 보는 듯하다.9들에게 희망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야구가 운명이 되는 순간 / 9의 야구, 10번째 선수 / 9들에게 희망을 / 세상을 바꾸는 직구(straigt) / 세상을 바꾸는 직구 2 / 초구의 기본 / 웃는 힘 / 박수는 힘이 세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다는 것 / 역전의 기회 / 희망의 권리 / 99번째라도 괜찮아 / ‘B’들이 만든 15연승 / 기다림 없는 기적은 없다 /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 / 다시 시작하는 이들에게 / 홈런 그 낭만에 대하여 / 특별한 소수자들의 ML 도전 어떻게 질 것인가 -패배가 만드는 승리의 길 남한산성과 KIA, 그리고 윤석민 / 잊어야 이길 수 있다 / 1000패에서 얻은 것 / 준비의 준비 / 100번의 패배, 100번의 깨달음 / 마이너스의 길 / 김기태의 와신상담 / 터프가이는 오래 살아남는다 / 100%보다 강한 80%의 최선 / 3남자의 승리유예 / 승리를 부르는 환경미화 / 내일과 ‘내 일’의 야구 / 지는 법을 배워야 할 때다 / 눈물 젖은 스크램블 / 야구보다 옳은 일 / 야구의 기적, 야구의 마법 / 야구천재 탄생설화 / 포수의 성장에 꼭 필요한 것 18.44m 철학의 공간 -마운드의 고독은 철학을 만든다 164경기 연속 무패 투수 / 마이 웨이, 마이 게임 / 혼신의 풀스윙 삼진 / 볼카운트 2-1, 무엇을 던지시겠습니까 / 마운드의 고독이 마무리를 철학자로 만든다 / 돌아오지 않는 2루주자 / 크리스마스 선물 / Let’s play two / 흠 잡을 데 없던 선수 / 발로 사는 남자 / 길은 길 속에 있다 / 그래도 꿈을 꾼다 / 역사를 쓴 루저들 / 그렇게 마무리가 된다 / 마흔, 야구를 읽는다 / 타자를 성장시키는 타자화된 자아 / 던지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 기술이 윤리를 바꾼다 야구로 꿈꾸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야구 식구가 된다는 것 / 명예로운 한 표 클럽 / 명예의 전당의 명예 / 양떼야구의 비밀 / 차라리 야구였다면 / CCTV 올바른 사용법 / 4월 25일, 기적의 날 / 메르스, 야구라면 / 다양성과 올바른 야구 / 지켜야 할 것은 위치가 아니라 가치 / 미래를 위한 연대 / 독점이 아니라 공유 / 사람 사는 야구, 사람 사는 세상 / 그때 그 돌아이 야구 / 설명이 되는 희생 / 야구는 힘이 세다 / 29, 심장, 운명 / 슬기로운 개막생활 경향신문에서 오랫동안 야구를 담당해 온 이용균 전문기자가 2007년부터 지면에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얻어온 야구칼럼 ‘베이스볼 라운지’를 책으로 엮었다. ‘야구의 인문학’이란 부제가 달린 (경향신문사 간)는 지난 10년간 연재한 340여 편의 칼럼 중에서 야구의 특별한 의미를 알려주는 글 100여 편을 담은 책이다. 경향신문의 김상민 화백의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하는 이 책은 야구가 그저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를 넘어 삶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뜨거운 현장임을 보여준다. 필자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야구팬들이 갈증을 풀어주는가 하면 따뜻한 문체로 야구인과 야구팬들을 위로한다. 야구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야구라는 프리즘을 통해 본 인문학 에세이’다. ‘세상의 9들에게 희망을’에서는 야구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164경기 연속 무패 투수’라는 글에서는 공이 아니라 사람이 전해주는 감동과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야구’라는 글 등에서는 야구가 우리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철학적 의미를 함께 담았다. 제1부 ‘9들에게 희망을’, 제2부 ‘어떻게 질 것인가’, 제3부 ‘18.44미터 철학의 공간’, 제4부 ‘야구로 꿈꾸는 세상’으로 나뉘어져 있다. 정교하게 교직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희망과 절망이 어우러진 한 편의 인생 드라마가 탄생하는 순간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야구는 9개의 포지션에서 9명이 9이닝 동안 겨루는 종목으로 9들이 모이면 힘이 세지고, 세상의 모든 9들에게 희망을 준다”면서 “2016년 겨울, 광장에 나와서 대한민국을 바꾼 것은 맨 앞의 1,2,3이 아니라 9들이었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를 담아 조금은 독특한 라는 제목을 달았다. 그는 서문에서 “기자가 됐을 때 선배로부터 사회부에서 스트레이트를 써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들었다”면서 “야구를 통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용군 기자가 경향신문에 연재 중인 칼럼 ‘베이스볼 라운지’는 경향신문 독자는 물론 네이버 등 포털에서도 야구팬들이 가장 즐겨 읽는 칼럼이다. 그의 칼럼에는 야구의 승패가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성공한 선수들의 뒤에 숨어 있는 피와 땀, 소외된 선수들에 대한 위로가 담겨 있다. 그는 기자로서 뿐 아니라 야구전문 채널에 고정 출연하면서 풍부한 야구지식으로 무장한 전문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의 모든 팀과 선수들까지 훤히 꿰뚫고 있어서 야구인들과 팬들 사이에서 ‘야구 박사’로 통한다. 넥센 히어로스 박병호 선수는 추천사에서 “20년 넘게 누구보다 열심히 야구를 했는데, 내가 모르는 야구가 이용균 기자의 글 속에 있다”면서 “그의 글을 읽다보면 내가 야구선수가 된 것이 자랑스러워진다”고 말했다. 야구 전문서적은 넘쳐나지만 야구를 통해 우리 사는 세상을 얘기한 책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한 목마름을 이용균 기자가 말끔하게 씻어준다. 를 다 읽고 나면 야구를 싫어하던 사람들도 야구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저자 서문 어느 늦은 5월의 아침이었다. 두 살 된 딸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누워있었다. 깜빡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눈을 떴을 때 베란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볕이 따뜻했다. 쌔근쌔근 잠이 든 딸의 얼굴은 평화 그 자체였다. 시간이 멈춘 듯한 평온함이 거실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딱, 딱, 타격훈련 타구음만 들리는 조용한 야구장 같다, 고 생각하던 터였다.전화가 울리고 있었다. 그땐 사회부 기자였다. 정적을 깨는 전화벨 소리는 영화에서 그렇듯 언제나 불길하다. 전화를 받았고, 다시 한번 시간이 멈췄다고 생각했다. TV를 틀었고, 자세를 고쳐 앉았다. 짐을 싸야 했다. 출장이 길어질 것 같았다. 딸의 볼에 입을 맞춘 뒤 회사로 향했다. 간단한 회의를 마치고, 후배들과 함께 회사 차량에 올라탔다. 그날의 달력 날짜는 여전히 선명하다. 5월 23일. 봉하에 도착했다. 날씨는 말도 안 되게 맑았고, 말도 안 되게 따뜻했다. 비현실적이었다. 펄럭이는 만장과, 노란 포스트잇과, 절규와 호통과 흐느낌 속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다 하루가 지났다. 마을 입구에 기다란 줄이 늘어섰고, 그 줄을 뚫고 들어오는 몇몇 이들을 향한 고함을 수첩에 받아 적고 있었다. 1만 명 분의 음식이 오전에 동이 났다고 나중 기사에 적었다. 낮 기온이 30도에 가까웠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문득 고개를 들면, 저 멀리 바위가 보였다. ‘부엉이바위’라 불렸다. 갈비뼈 사이가 찌릿했다. 그때, 나는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무엇을 바꿀 수 있기는 한 걸까, 라는 생각을 했다. 야구기자가 되고 싶다, 고 말할 때마다 주변의 많은 이들이 물었다. “야구를 좋아하면 됐지, 뭣 하러 그 일을 하냐”는 질문은 차라리 나았다. 더 많은 이들이 “보다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야구기자가 된 뒤에는 “맨날 야구 공짜로 봐서 좋겠다”는 질문으로 모양을 바꿨다. 한 선배가 그랬다. “기자가 됐으면 사회부에서 스트레이트를 써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마땅한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기자의 사회적 소명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명제에 반박할 수 없었다. 우물쭈물 답을 못하고 있을 때 “시경을 거쳐, 서초동과 여의도를 출입하면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침만 꿀꺽 삼켰다. 집에 돌아오는 길, 밤의 어둠이 더욱 짙었다. 가로등이 있었지만 앞은 캄캄했다. 오래전 5월의 그날. 저 남쪽의 한 마을에서 부엉이바위를 쳐다볼 때마다 갈비뼈 사이가 찌릿했다. 목덜미가 선뜻했다. 기사는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세상은 정말 바뀌었을까. 스트레이트는 거꾸로 세상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게 아닐까. 유리가루처럼 내리 쏟아지는 따가운 햇살 아래서 생각이 깊어졌다. 작은 답을 생각했고, 손바닥 안에 새기고 주먹을 꼭 쥐었다. 세상을 바꾸는 길이, 적어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길이 있다고 생각했다.어니 뱅크스는 ‘미스터 컵스(CUBS)’라고 불렸다. 시카고 컵스에서 선수생활 전부를 보냈다. 항상 웃는 얼굴 때문에 미스터 스마일이라고도 불렸다. 야구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재키 로빈슨이 메이저리그 인종의 벽을 허문 선구자였다면, 뱅크스는 로빈슨의 뒤를 이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흑인 스타플레이어가 됐다. 로빈슨이 이를 악물고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견뎌냈다면, 뱅크스는 한없이 야구를 사랑하는 미소로 주변의 비난을 무화시킨 인물이었다. 뱅크스는 야구에서 가장 유명한 명언 중 하나인 “오늘 야구하기 좋은 날씨군. 한 경기 더 어때(Let’s play two)”라는 말을 남겼다. 화창한 하늘 아래 펼쳐지는 야구의 맛과 멋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한 말은 없었다. 승부보다 중요한 것은 야구 그 자체다. 뱅크스는 몇 해 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세상 사람들이, 남자든 여자든 모두 2년씩 야구를 해봤으면 좋겠어. 그럼 세상이 더욱 좋아질 거야.”어니 뱅크스가 오래전 말한 것처럼, 야구는 특별하다. 야구는 다른 구기종목과 점수를 내는 방식이 다르다. 축구에서 득점은 공(ball)을 목표(goal)에 넣음으로써 이뤄진다. 골문 안의 골라인을 공이 통과해야 득점이 기록된다. 농구 역시 공이 림을 통과하면서 골로 기록된다. 상대의 수비를 뚫고 공을 운반해 목표지점에 위치시켜야 승부를 가르는 기준이 되는 득점이 매겨지는 방식이다. 북미 프로스포츠 최고 인기종목인 미국프로풋볼(NFL) 역시 던져진 공을 받아 상대 엔드라인 너머까지 옮겨야 터치다운이라 부르는 득점이 인정된다. 득점의 주체가 공이다 보니 이를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공에 종속된다. 중요한 건 사람이 아니라 공이다. 농구에서 사이드라인 또는 엔드라인을 벗어나는 공을, 몸을 날려 안으로 들여보내는 움직임은 ‘공을 살리기 위한 파인플레이’로 평가받는다. 축구에서는 공이 선을 벗어나자마자 라인 아웃이 선언된다. 공이 모든 행동의 목표가 된다.야구는 공이 득점을 결정하지 않는다. 공이 플레이되는 동안 사람의 움직임을 통해 득점이 결정된다. 타자가 주자가 되고, 주자가 1루와 2루, 3루를 돌아 홈플레이트를 터치함으로서 득점이 된다. 공이 어디로 향하든 중요하지 않다. 사람이 들어와야 점수가 새겨진다. 공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야구는 ‘인본주의(humanism)’다. 득점이 인정되는 마지막 루를 ‘4루’라고 부르지 않고 ‘홈플레이트(home plate)’라고 부른다는 점에서 가족주의적이기도 하다. 집에 돌아오는 것이 득점을 내는 길이다. 야구를 사랑하는 이들은 가족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야구는 민주적인 동시에 공정하다. 데릭 지터는 야구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터는 “야구를 하기 위해 키가 2m나 돼야 할 필요가 없다. 덩치가 아주 클 필요도 없다. 커도, 작아도, 빨라도, 느려도 야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격의 기회와 수비의 기회가 공평하게 아홉 번씩 주어진다. 두 팀이 똑같이 갖고 있는 27개의 아웃카운트는 공평한 리소스다. 제아무리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처음 출전한 오른쪽 풀백은 한 번의 슈팅 기회도 얻지 못할 수 있지만, 키 작은 9번 타자 우익수로는 적어도 세 번의 타석에 들어설 수 있고, 세 번씩은 방망이를 휘두를 기회가 주어진다. 결과야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기회는 있다. 야구에는 ‘벤치 클리어링’이 존재한다. 싸움이 벌어지면 양 팀 선수들이 우르르 그라운드로 뛰쳐나온다. NBA에서는 벤치 선수가 사이드라인을 넘어 안으로 들어오면 5000달러 벌금이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도 싸움은 1대1이 원칙이다. 다함께 몰려와 ‘패싸움’을 벌이는 게 허락되는 종목이 야구다. ‘단체경기’를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평한 싸움, 공정한 싸움’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야구경기 중 그라운드에는 공격쪽 선수(만루라 하더라도 4명)보다 수비쪽 선수(9명)가 더 많기 때문이다. 싸움이 벌어져도 적어도 숫자를 맞춰야 한다는 게 야구의 정신이다.물론 야구는 공동체주의(Communitarianism)적이다. 공동체주의의 대표적인 학자 마이클 샌델이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강조하는 덕성(virtue)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스포츠다. 야구는 희생(sacrifice)을 공식 기록으로 남겨서 기리는 종목이다. 다른 단체 구기종목에서 볼 수 없는 기록이다. 득점을 도와주는 패스에 기록되는 ‘도움(assist)’은 여러 종목에 존재하지만 ‘희생’을 공식기록으로 남기는 종목은 야구가 유일하다. 자신의 타석, 안타를 칠 수 있는 기회를 희생하고 스스로 아웃을 감수하고 번트를 대서 주자를 진루시키는 행위에 대해 ‘희생번트’를 기록한다. 3루주자의 득점을 위해 외야 멀리 때린 뜬공에 대해서도 ‘희생뜬공’을 기록한다. 아웃을 당했지만 타율에서 손해 보지 않도록 타수에서 빼는 식으로 공식 보상한다. 희생에 대해 야구가 갖고 있는 태도다. 야구가 사회공동체를 위해 공적으로 희생하는 이들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에 대해 특별한 경의를 표하는 것 역시 ‘희생’이 야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요한 하위징아는 인간의 본질을 놀이, 유희라고 정의했다. 인간은 언제나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일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 행위의 중요한 요소다. 야구는 하위징아가 제기한 ‘호모 루덴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종목이다. 승부를 벌인다는 점에서 다른 단체 구기종목처럼 ‘전쟁적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숨 가쁘게 플레이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가 끊어지는 ‘휴지기’가 많다는 점에서 놀이적 요소가 강하다. 따뜻한 햇살 아래 넓은 그라운드를 바라본 채 앉아있는 내야석은 ‘참전’보다 ‘소풍’의 이미지에 더 적합하다. 다른 단체 구기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을 코트(court, 법정), 필드(field, 전장) 등으로 부르는 것과 달리 야구장이 열리는 곳은 대부분 파크(park, 공원)라 불린다. 야구장은 열광적인 응원이 가능하지만, 한가로운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소풍의 장소다. 무엇보다 다른 종목들이 킥 오프(kick off)를 하고, 점프 볼(jump ball)을 통해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야구 심판은 이렇게 외친다. “공 갖고 놀아봅시다(play ball)!”심판의 플레이 볼 선언과 함께 공을 ‘플레이’하는 주체는 공격이 아니라 수비다. 다른 종목들이 공을 가짐으로써 ‘공격권’을 얻는 것과 달리 야구는 수비하는 쪽이 공을 들고 시작한다. 점수를 내는 쪽이 공을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를 막는 쪽이 공에 대한 점유권을 갖는다. 공격과 수비에서 기존 개념의 주체와 객체가 전도되는 아이러니를 통해 야구의 복잡한 묘미가 발생한다. 공격과 수비의 주체 전도 현상은 미학적 가치의 변화를 함께 가져온다. 축구와 농구가 득점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을 컨트롤하는 기술의 층위를 통해 미학적 가치를 발생시킨다면, 야구는 득점을 하려는 공의 움직임을 막는 행위, 수비를 통해 더 많은 미학적 가치가 발생한다. 야구라는 종목에서 선수들이 드러내는 미학 차원에서의 발화는 공격보다 수비에서 더 많이 나온다(하이라이트에서 홈런을 때리는 스윙보다 어려운 공을 잡아 처리하는 수비 장면이 더 많이 나오는 것이 이 때문이다). 공의 소유에 있어 공격과 수비의 전도는 야구에서 해체와 전도, 탈 개념화를 나타내고, 이는 인생과 세상의 비밀을 함께 보여준다. 인생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사건은 공격과 수비가 명확하게 나뉘지 않는다. 공격이 곧 수비이고, 수비가 곧 공격이다. 야구가 때로 인생과 비슷하게 여겨지는 것은 드러나지 않는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같은 비틀림 때문일지도 모른다.이렇게 특별한 야구를 완성시키는 것은 ‘9’다. 야구는 9개의 포지션에서 9명이 9이닝 동안 겨루는 종목이다. 아웃카운트 3개씩이 9번 모여 27개의 아웃카운트로 경기가 끝난다. 시계의 자판, 원을 뜻하는 12와 야구의 9가 결합되면 야구공을 채운 실밥 108개가 완성된다. 야구에서 각 베이스 간의 거리는 90피트다. 9는 가장 안정적인 숫자이기도 하다. 균형을 뜻하는 3이 3개 모여서 9를 이룬다. 안정의 안정을 설명하는 숫자다. 화학에서의 원소주기율표 9는 플루오린이다.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의 기본이자, 항우울제의 대표적인 프로작의 주요 원료이기도 하다. 치아를 지켜주고, 우울증을 막는 역할을 한다. 야구는 그 9들이 모여서 이뤄진다. 9번은 한 자릿수 숫자 중 맨 뒤를 차지하고 있는 꼴찌의 숫자지만, 그 9들이 모여서 야구라는 특별한 종목을 통해 삼라만상의 비밀이 어우러지고 풀린다. 9들이 모이면 힘이 세다. 2016년 겨울, 대한민국을 바꾼 것은 맨 앞의 1, 2, 3들이 아니라 광장에 하나둘씩 모인 9들의 힘이었다. 야구는 세상의 모든 9들에게 희망을 주는 특별한 스포츠다.그래서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야구를 통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야구의 가치를, 야구라는 종목이 알려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세상을 조금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10년 넘게 야구를 통해 세상을 조금 더 좋게 만들려 했던 오랜 고민의 결과들을 모았다. 시즌 중이면 밤마다 야구장에 있느라 모자란 남편, 부족한 아빠였다. 배려해준 아내 이현경, 두 딸 하주, 시문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맙고, 사랑합니다. “야구가 뭐길래, 야구 좋아하면 쌀이 나오냐, 밥이 나오냐”는 타박을 듣고도 마땅한 대답을 하지 못했던 이 땅의 수많은 야구팬들에게, 이 책이 작은 답이 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마지막으로, 9년 전 그때 봉하에서의 다짐을 다시 떠올리며. 사람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야구. 9들에게 희망을두산 김현수는 8년 전인 2005년 야구 청소년대표였다. 그때 인천에서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이 열렸고, 같은 기간 2006시즌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도 함께 실시됐다. 대회기간이라 대표팀 동료와 함께 숙소 생활을 하던 김현수는 대표팀 동기들과 우르르 PC방으로 몰려갔다. 그해 8월 31일 열렸던 신인 드래프트는 김현수의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는 날이었다. “나도 대표선수인데.” 내심 욕심도 있었다. 이미 롯데가 상위 라운드에서 자신을 뽑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컴퓨터 화면에 하나씩 이름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롯데는 3라운드에서 김현수 대신 덕수정보고의 김문호를 선택했다. 김현수는 6라운드까지 지켜보다가 조용히 자리를 떴다. 숙소 방에 누웠다. 같은 방을 쓰던 김문호가 돌아왔다. 김현수는 “문호가 아무 말도 없더라. 지명이 안 됐다는 걸 느꼈다. 문호에게 ‘축하한다’고 해주고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는데, 정말로 천장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고 했다. 대표팀 선수 18명 중 딱 2명만 지명 받지 못했다. 그 중 김광현은 2학년이라 지명 대상이 아니었으니 김현수 혼자만 지명을 못 받은 셈이다. 김현수는 “나중에 롯데·LG·두산 등에서 신고선수로 오라고 연락이 오더라”고 했다. 김현수는 두산의 신고선수가 됐다. 그해 드래프트는 9라운드까지 치러졌다. 류현진을 비롯해 삼성 차우찬, 넥센 강정호 등이 당시 2차지명 1순위 선수들이었다. 그 9라운드 지명 안에 김현수는 끼지 못했다. 하지만 김현수는 2007년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가 됐다. 김현수는 “야구도, 인생도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SK 정근우도 2000년 청소년대표였다. 추신수·이대호·김태균·정상호·이동현 등 멤버가 쟁쟁했다. 캐나다 세계선수권에서 우승까지 했다. 하지만 그해 열린 드래프트에서 정근우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 정근우는 “나 포함 2~3명 정도가 지명 받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10년도 채 되지 않아서 정근우는 리그 최고의 2루수가 됐다. 정근우는 “야구실력은 지명 순이 아니다”라고 했다. 최근 SK에서 맹활약하는 새 얼굴 한동민은 2012년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5순위에 지명됐다. NC의 중심타자 역할을 하는 신인 권희동도 지난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84순위가 돼서야 지명 받았다. 호쾌한 스윙으로 주목받는 SK 신인 김경근은 권희동보다 3순위 낮은 10라운드 87순위 지명 선수다. 9라운드에 뽑힌다고 그 인생이 9등짜리일 리 없다. 김현수의 말대로 “야구도, 인생도 모르는 것”이고, 정근우의 말대로 “야구실력은 지명 순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리고 야구는 원래 9명이 9이닝 동안 벌이는 9의 종목이다. 야구의 모든 ‘9’들에게 희망을. 9번째 구단 NC도, 사상 첫 9위에 떨어진 한화도. <2013. 4. 15> 164경기 연속 무패 투수 2008년 6월 19일. 우리 히어로즈는 진필중을 방출했다. 진필중은 ‘연습생’이라 불리는 신고선수 신분이어서 웨이버 공시가 아닌 신고선수 등록말소 절차를 거쳤다. 한때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도 리그를 평정했던 마무리투수였지만 옛 추억의 그림자만 남았다. 그리고 이날, 조용히 또 한 명의 투수의 신고선수 등록이 말소됐다.1992년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했다. 지난해까지 16년을 뛰었고 234경기에서 1승1세이브2패. 방어율은 4.77이었다. 뛰어난 성적이라고 볼 수는 없는 숫자. 하지만 그는 프로야구에서 유일한 기록을 갖고 있었다. 그는 무려 164경기 동안 단 한번도 패전을 기록하지 않았다. 태평양과 현대를 거친, 왼손 스페셜리스트였던 김민범이다.물론 상대한 타자가 많지는 않았다. 통산 234경기에서 상대한 타자는 542명, 피안타수는 128개밖에 되지 않았다. 한번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2.3명의 타자와 대결했다. 통산 피안타수가 경기수보다 적은 투수는 김민범 외에 LG 류택현과 마무리투수 삼성 오승환 정도를 꼽을 수 있다.그렇게 마운드에 오르고도 패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 특별한 능력이다. 김민범은 1999년 9월 26일 수원 한화전에서 7회에 등판했다가 2안타로 2실점해 패한 게 마지막이었다. 이후 164경기 동안 김민범은 패전을 모르는 남자였다.김민범은 첫 번째 패배를 기억하고 있었다. “대구였다.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내려왔는데, 문창환이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고 말했다. 1994년 9월 11일이었다. 물론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유일한 승리의 기억은 “화려하지 않은 야구인생이었지만 가장 짜릿했던 순간”이라고 했다. 2000년 6월 15일 SK전이었다. 4-4 동점이던 7회말 한 타자를 잡아낸 뒤 타선의 도움으로 행운의 승리를 따냈다.패전과 승리를 손가락으로 세어가며 또렷하게 기억할 수 있는 김민범은 현재 우리 히어로즈 원정기록원이다. 그라운드를 떠나 그라운드 뒤에서 상대 전력을 분석한다. 사실 지난 겨울, 히어로즈 창단 당시 4000만원이던 연봉이 2000만원으로 절반이나 깎였다. 구단이 차라리 직원으로 일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김민범은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김민범의 강릉고 동기이자 태평양 입단 동기였던 이재주는 KIA에서 올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재주는 이제 정신 차렸나 보다”라며 조금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원치 않는 은퇴는 아쉽지 않을까. 하지만 김민범은 “후회는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어차피 천년만년 선수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라고 했다. 무패 기록을 더 늘릴 수 있지 않았을까. “어차피 무패 기록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더 중요한 건 인생에서 지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목소리에서 왼손타자 몸쪽을 파고들던 직구보다 더 묵직한 힘이 느껴졌다. 프로야구 유일의 164경기 연속 무패의 투수. 김민범의 무패 행진은 그래서 지금도 진행 중이다. <2008. 7. 1>
법구경
육문사 / 박일봉 (엮은이)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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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문사소설,일반박일봉 (엮은이)
법구존자가 엮은 것으로, 오나라의 유기난이 번역한 것이다. 법구존자는 파사사대논사의 한 사람으로 부처님이 돌아가신지 300년 뒤에 세상에 태어났다고 하며, 대덕법구라는 인물이다. <법구경>에는 남전과 북전의 두 종류가 있다. 남전은 파리어로 번역된 법구경으로 26품 422송으로 되어 있으며, 북전은 범어를 번역한 것으로 39품 752송으로 되어 있다. 이 법구경을 번역한 유기난은 천축의 중이다. 그의 전기에 의하면 삼장에 밝고, 특히 아함경에 밝아 뒤에 서역으로부터 중국에 와서 위나라 문제 황무 3년에 입률염과 법구경을 번역했다. 제1 무상품으로부터 제39 길상품에 이르는 것을 모두 번역한 것으로 간단하기는 하지만 불교 전체의 내용을 보여 주고 있으며 실제로 인간생활의 여러 분야에 걸쳐 다 포함되어 있다. <논어>나 <채근담>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처세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말씀이다.序文 ……………………………………………………………… 4 제1 무상품(無常品) …………………………………………… 8 제2 교학품(敎學品) …………………………………………… 23 제3 다문품(多聞品) …………………………………………… 44 제4 독신품(篤信品) …………………………………………… 58 제5 계신품(誡愼品) …………………………………………… 70 제6 유념품(愉念品) ………………………………………… 81 제7 자인품(慈仁品) ………………………………………… 90 제8 언어품(言語品) ………………………………………… 102 제9 쌍요품(雙要品) ………………………………………… 111 제10 방일품(放逸品) ………………………………………… 126 제11 심의품(心意品) ………………………………………… 140 제12 화향품(華香品) ………………………………………… 148 제13 우암품(愚闇品) ………………………………………… 159 제14 명철품(明哲品) ………………………………………… 173 제15 나한품(羅漢品) ………………………………………… 184 제16 술천품(述千品) ………………………………………… 192 제17 악행품(惡行品) ………………………………………… 202 제18 도장품(刀杖品) ………………………………………… 217 제19 노모품(老耗品) ………………………………………… 227 제20 애신품(愛身品) ………………………………………… 237 제21 세속품(世俗品) ………………………………………… 246 제22 술불품(述佛品) ………………………………………… 256 제23 안녕품(安寧品) ………………………………………… 271 제24 호희품(好喜品) ………………………………………… 280 제25 분노품(忿怒品) ………………………………………… 288 제26 진구품(塵垢品) ………………………………………… 306 제27 봉지품(奉持品) ………………………………………… 320 제28 도행품(道行品) ………………………………………… 331 제29 광연품(廣衍品) ………………………………………… 350 제30 지옥품(地獄品) ………………………………………… 360 제31 상유품(象喩品) ………………………………………… 373 제32 애욕품(愛欲品) ………………………………………… 386 제33 이양품(利養品) ………………………………………… 410 제34 사문품(沙門品) ………………………………………… 424 제35 범지품(梵志品) ………………………………………… 445 제36 이원품(泥洹品) ………………………………………… 470 제37 생사품(生死品) ………………………………………… 493 제38 도리품(道利品) ………………………………………… 506 제39 길상품(吉祥品) ………………………………………… 520 바른 행로를 인도하는 진리의 말씀! 인간의 미망과 깨달음, 죄악과 미덕, 깨달음의 열반(涅槃)을 가르쳐 주는 불교 경전 중 가장 많이 읽혀 온 《법구경》 전문 완역본! 부처님을 처음 배우고 따르는 사람들이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 혼탁한 세상에 처세를 어떻게 하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가르쳐 주는 부처님의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지혜와 깊고 후한 대자비(大慈悲)를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법구경(法句經)》은 법구존자(法救尊者)가 엮은 것으로, 오(吳)나라의 유기난(維祇難)이 번역한 것이다. 법구존자는 파사사대논사(婆娑四大論師)의 한 사람으로 부처님이 돌아가신지 300년 뒤에 세상에 태어났다고 하며, 대덕법구(大德法救)라는 인물이다. 《법구경》에는 남전(南傳)과 북전(北傳)의 두 종류가 있다. 남전은 파리어로 번역된 법구경으로 26품(品) 422송(頌)으로 되어 있으며, 북전은 범어(梵語)를 번역한 것으로 39품(品) 752송(頌)으로 되어 있다. 이 법구경을 번역한 유기난은 천축(天竺)의 중〔僧〕이다. 그의 전기에 의하면 삼장(三藏)에 밝고, 특히 아함경(阿含經)에 밝아 뒤에 서역(西域)으로부터 중국에 와서 위(魏)나라 문제(文帝) 황무(黃武) 3년에 입률염(笠律炎)과 법구경을 번역했다. 이 법구경은 제1 무상품(無常品)으로부터 제39 길상품(吉祥品)에 이르는 것을 모두 번역한 것으로 간단하기는 하지만 불교 전체의 내용을 보여 주고 있으며 실제로 인간생활의 여러 분야에 걸쳐 다 포함되어 있다. 《법구경(法句經)》은 《논어(論語)》나 《채근담(菜根譚)》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처세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말씀이다. 처음에 불교가 무엇인지를 알려는 사람에게 이 《법구경》이야말로, 불교를 배우는데 경시할 수 없는 것으로 국제적인 불교의 경전으로 널리 읽힌다. 신앙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더러움으로 썩어버린 인간계의 욕정을 없애서 깨끗한 생활을 하고, 올바른 인생의 종국이 깨달음의 열반이라는 부처님의 높고 큰 이상을 보여 준다. 사람은 반드시 죽지만, 불법(佛法)은 인생이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가르쳐 주고 있다. 이밖에도 널리 전해지는 《화엄경(華嚴經)》 · 《반야경(般若經)》 · 《법화경(法華經)》 · 《열반경(涅槃經)》 등 8만 4천 가지 불경이 있지만, 이 《법구경》은 주로 《아함경(阿含經)》에서 중요한 부분을 정리한 것으로 매우 알기 쉽다. 序文 《법구경(法句經)》은 《논어(論語)》나 《채근담(菜根譚)》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처세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말씀이다. 《법구경》은 법구존자(法救尊者)가 엮은 것으로 吳나라의 유기난(維祇難)이 번역한 것이다. 법구존자는 파사사대논사(婆娑四大論師)의 한 사람으로 부처님이 돌아가신지 300년 뒤에 세상에 태어났다고 하며, 대덕법구(大德法救)라는 인물이다. 《법구경》에는 남전(南傳)과 북전(北傳)의 두 종류가 있다. 남전은 파리어로 번역된 법구경으로 26品 422송(頌)으로 되어 있으며, 북전은 범어(梵語)를 번역한 것으로 39品 752송(頌)으로 되어 있다. 이 법구경을 번역한 유기난은 천축(天竺)의 중〔僧〕이다. 그의 전기에 의하면, 삼장(三藏)에 밝고, 특히 아함경(阿含經)에 밝아, 뒤에 서역(西域)으로부터 중국에 와서 위(魏)나라 문제(文帝) 황무(黃武) 3년에 입률염(笠律炎)과 법구경을 번역했다. 이 법구경은 제1 무상품(無常品)으로부터 제39 길상품(吉祥品)에 이르는 것을 모두 번역한 것으로, 간단하기는 하지만 불교 전체의 내용을 보여 주고 있으며, 실제로 인간생활의 여러 분야에 걸쳐 다 포함되어 있다. 인간의 미망과 깨달음, 죄악과 미덕, 깨달음의 열반(涅槃)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유방임주의시대에 사는 현대에 마음과 몸을 조이는 생각을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신앙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특히 음욕을 굳게 경계하는 일 등은 고마운 교훈이다. 더러움으로 썩어버린 인간계의 욕정을 없애서 깨끗한 생활을 하고, 올바른 인생의 종국이 깨달음의 열반이란 것을 보여 주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교의 높은 큰 이상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불교가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에게 있어서, 이 법구경이야말로 불교를 배우는데 있어서도 경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혀 국제적인 불교의 경전으로써 널리 읽혀도 좋다고 확신하는 바이다. 이밖에도 널리 전하여지는 화엄경(華嚴經) · 반야경(般若經) · 법화경(法華經) · 열반경(涅槃經) 등 8만 4천 가지 불경이 있거니와, 대부분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한 번이나 두 번 읽어 가지고는 이해하기 어렵다. 이 법구경은 주로 아함경(阿含經)에서 중요한 부분을 정리한 것으로 매우 알기 쉽다. 부처님의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지혜와 깊고 후한 대자비(大慈悲)를 알게 되면, 우리들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천박하지도 슬프지도 않은, 눈앞에 나타난 현상에만 사로잡혀 미혹됨을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람은 반드시 죽어 가거니와, 불법(佛法)은 인생이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가르쳐 주고 있다.
수사의 혼
행복한마음 / 김영진 지음 /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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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마음소설,일반김영진 지음
일선 경찰로서 범죄현장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했던 베테랑 형사가 30년간 형사 생활을 하면서 겪은 수기이다. 이 책은 나라를 위해 애쓰는 후배 경찰들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약간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쓴 애정 어린 마음의 책이다. 하나하나의 사건을 접할 때마다 범죄현장에서 숱한 어려움을 겪는 우리 형사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 본문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수사의 기초 이론’을 다루고 있다. 수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 할 수 있다. 2부는 살인사건을 비롯해 강도, 강간, 방화 등 강력범죄를 제압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30년 동안 형사 생활을 한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범인들로부터 ‘자백받는 방법’을 일러 주고 있다.“KBS 2 TV 《공개수배 사건 25시》, tvN 《나는 형사다》, MBN 《실제상황》에 출연한 30년 베테랑 형사의 혼이 담긴 수사 이야기” 일선 경찰로서 범죄현장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했던 베테랑 형사가 30년간 형사 생활을 하면서 겪은 수기를 『수사의 혼』에 담았다. 이 책은 나라를 위해 애쓰는 후배 경찰들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약간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쓴 애정 어린 마음의 책이다. 하나하나의 사건을 접할 때마다 범죄현장에서 숱한 어려움을 겪는 우리 형사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은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일이며, 부끄럽지 않고 가장 빛나고 떳떳한 직업 중의 하나이다. 30년간 형사 생활을 하며 형사라는 직업은 자신의 운명이며 삶의 의미라고 자부하는 저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뛰었다.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수사의 기초 이론’을 다루고 있다. 수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 할 수 있다. 2부는 살인사건을 비롯해 강도, 강간, 방화 등 강력범죄를 제압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하나하나의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여러 가지 가슴 아픈 사연도 있고, 죽이고 싶도록 미운 범죄자도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30년 동안 형사 생활을 한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범인들로부터 ‘자백받는 방법’을 일러 주고 있다. “자백을 받고자 한다면 내가 진실해야 한다. 아무리 나쁜 놈이라도 일말의 진실성은 있기 마련이다. 내가 진실할 때, 상대의 진실한 일면이 노출되기 마련이다.” 우리 경찰은 언제나 높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항상 노력해야 된다.사인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한다. 겨울철이라 술 마시고 동사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사체의 입과 코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바지와 상의를 벗겨보니 온몸에 붉은 타박흔이 발견되고 있다. 타의에 의해 맞은 흔적이 뚜렷하다. 지금으로써는 명확한 사인을 알 수 없지만, 사체의 상황이 가슴과 옆구리에는 찰과상과 타박상의 흔적이 발견되므로 타살임을 말해 주고 있다. 변사자의 상의와 하의에서 흙이 묻어 있어 누군가와 싸움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금의 상황은 싸움으로 인한 상해치사로 추정되는 일이지만 타살이므로 살인사건에 준하여 수사를 진행해야 되는 사건이다. - 제6화 ‘저승사자’ 중에서 도박판에서 제일의 꽃은 다른 사람보다 돈을 많이 가져와서 모든 사람을 상대하여 도박을 하는 총책이다. 즉 소부꾼이다. 다음으로 소부꾼과 도박하기 위해 도박판에 모여든 사람을 ‘찍새’라고 부르며 또는 ‘소꼬마’라고도 한다. 꼬마도 소꼬마, 중꼬마, 대꼬마로 분리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돈을 거는 액수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아도사키 도박을 개장하면 불법 카지노를 한다는 약점을 잡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공갈치며 창고에게 매일 5만 원이나 10만 원씩 갈취해가는 공갈범들이 있다. 이러한 공갈범들은 매일 몇몇이 도박판으로 찾아와서 창고가 돈을 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해 영업을 못하게 한다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 창고는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돈을 준다. - 제8화 ‘아도사키’ 중에서 범죄자는 지능적이거나 또는 병적으로, 자신의 범행을 숨기고 순순히 자백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증거가 확보되어도 진실을 외면하고 통상적으로 범행 사실을 부인하는 전철을 모두가 밟고 있다. 범행 사실이 드러나면 죄질이 무거워 사회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어 자신의 신변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자백은 수사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업무이지만, 중한 범죄자의 인권을 중시하는 현실에서 자백수사는 매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중요 범인으로부터 자백을 받지 못한다면, 이유 불문하고 완벽한 수사를 진행했다고 볼 수 없다. 범죄자가 뉘우치고, 반성하고, 일말의 양심에서 스스로 범행 사실을 토설하는 것이 자백의 속성이다. 자백은 수사관의 능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 ‘자백의 정의’ 중에서
욱하는 성질 죽이기
다연 / 로널드 T. 포터-에프론 글, 전승로 옮김 / 2014.10.10
15,000원 ⟶ 13,500원(10% off)

다연소설,일반로널드 T. 포터-에프론 글, 전승로 옮김
분노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로널드 T.포터-에프론 박사의 책. 이 책은 극심한 분노를 경험한 사람이나 그들을 치료하는 정신건강 전문의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로널드 박사는 ‘화’ 를 공격적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인간관계적·행태적 원인을 명료하게 구분하고 설명하여 오늘날 우리들의 여러 가지 형태의 ‘분노’에 대해 올바른 지적과 조언을 해준다. 분노 시작의 징후, 격양된 감정을 잘 다루기 위한 저자의 충고는 독자들이 분노와 관련된 문제들을 이해하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감사의 글 chapter 1 분노란 무엇인가 chapter 2 무엇이 분노를 만드는가 chapter 3 돌발성분노 chapter 4 잠재적 분노, 개인적 보복, 폭주 chapter 5 생존성 분노 chapter 6 체념성 분노 chapter 7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 chapter 8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노 chapter 9 모든 분노로부터 자유로운 삶 분노하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진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잘 다스려, 행복, 사랑, 성공을 쟁취하라! 분노는 극도의 화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며 그것의 결말은 과히 치명적이다! 그 결말을 빤히 알고 있기에 작가는 화의 폭발을 극복할 수 있는 단계적 가이드 및 계획을 제공한다. 화가 비바람이라면, 분노는 레벨5 정도의 허리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관계를 망칠 수 있으며 직업을 빼앗아가며 감정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신체적 손상과 그보다 더 심각한 일이 벌어질 여지를 가지고 있다. 분노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로널드 T.포터-에프론 박사는 분노가 분노하는 사람 자신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쓴 이유이다. 이 책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제공한다. .분노와 화의 차이점을 명쾌하게 이해시키며 .분노가 진행될 때 뇌에 생기는 일들과 .분노하는 사람들의 뇌가 분노하지 않는 사람들의 뇌와 어떻게 다른지 .여섯 개의 분노와 이에 방아쇠를 당기는 상황들을 설명하고 .독자들이 분노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자기평가 도구 .단계적으로 분노를 끝내는 법과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스킬, 대처하는 법 분노와 분노하는 사람들 ‘블라인드레이지(Blind Rage)’, 즉 맹목적 분노가 시작되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의식 감지를 손실하며 행동을 통제를 인식하는 방법을 잃어버린다. 몇몇 분노하는 사람들은 맹목적 분노를 경험하는데 이는 화가 넘칠 때 일어난다. 총체적 분노는 화보다 훨씬 강하다. 이것은 몸과 더불어 마음의 일이며 사람을 잠재적으로 치명적 파괴의 도구로 변하게 한다. 이때 몇몇 분노자들은 붉은색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피가 너무 급격히 그리고 강하게 펌프되어 눈에 있는 모세혈관들을 팽창시키기 때문이다. 어떤 일부에게는, 분노는 매우 쾌감성이 높다. 분노를 가진 한 상담자는 이렇게 말했다. “분노를 터뜨리면 뭐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다.” 따라서 분노는 취할 수 있으며 중독성이 강하다고 단정할 수 있다. 돌발성 분노, 잠재적 분노, 생존성 분노, 체념성 분노,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노 등 여러 종류의 분노들이 있다. 분노에 드는 비용은 엄청나다. 자기 자신 혹은 타인을 감금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다른 이들에게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히고, 그로써 그들과의 관계는 단절되며, 직장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경제적 스트레스를 견뎌야 하며, 자존심 하락 등등, 이루 다 적을 수 없을 정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처럼 우리의 삶에 고난의 근본적 원천인 분노를 고스란히 보고만 있을 순 없다. 분노를 제어하기 위한 계획 및 행동이 필요하다.
엑스포지멘터리 요한복음 2
이엠(EM-Exposi Mentary) / 송병현 (지은이) / 2022.10.21
25,000원 ⟶ 22,500원(10% off)

이엠(EM-Exposi Mentary)소설,일반송병현 (지은이)
엑스포지멘터리(Expository + Commentary, 해설주석)은 “해설, 설명”을 뜻하는 ‘Expository’와 “주석”을 뜻하는 ‘Commentary’를 합성한 단어다. 본문의 뜻과 저자의 의도와는 별 연관성이 없는 주제와 묵상으로 치우치기 쉬운 expository의 한계와 필요 이상으로 논쟁적이고 기술적일 수 있는 commentary의 한계를 극복하여 가르치는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장르다.추천의 글 • 4 신약 엑스포지멘터리 시리즈를 시작하며 • 8 시리즈 서문 • 11 감사의 글 • 15 일러두기 • 16 선별된 약어표 • 18 요한복음Ⅱ 선별된 참고문헌 • 28 Ⅵ. 전환: 사역에서 죽음과 부활로(11:1-12:50) • 49 A. 여섯 번째 표적: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11:1-57) • 50 B. 향유 부음(12:1-8) • 80 C. 나사로도 죽이려는 음모(11:9-11) • 89 D. 영광스러운 예루살렘 입성(12:12-19) • 90 E. 영광을 얻을 때가 임함(12:20-50) • 94 Ⅶ. 다락방 디스코스(13:1-17:26) • 115 A. 유월절 만찬(13:1-30) • 116 B. 고별사(13:31-16:33) • 134 C. 예수님의 기도(17:1-26) • 215 Ⅷ. 재판과 죽음(18:1-19:42) • 237 A. 잡히심(18:1-11) • 239 B. 안나스 앞에서(18:12-27) • 246 C.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심(18:28-40) • 257 D. 유대인들의 요구(19:1-16) • 267 E. 십자가 죽음과 장사(19:17-42) • 280 Ⅸ. 부활(20:1-31) • 305 A. 빈 무덤(20:1-10) • 306 B.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심(20:11-18) • 310 C. 제자들에게 나타나심(20:19-23) • 317 D. 도마에게 나타나심(20:24-29) • 323 E. 책을 기록한 목적(20:30-31) • 328 Ⅹ. 에필로그(21:1-25) • 331 A. 예수님과 제자들(21:1-14) • 331 B. 베드로와 요한(21:15-25) • 341주석과 강해를 책 한 권에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성경연구는 순수하게 본문의 정보를 주는 주석과 본문으로 강해한 강해설교 두 가지이다. 성경연구에서 주석은 수많은 자료와 문헌을 모으는 방대한 작업이다. 이런 주석은 분량이 많아 일반인이 한 번에 읽기 어렵고, 한 번 읽은 사람도 다시 읽기보다는 가끔 자료를 찾을 때 열어보는 건조하고 딱딱한 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강해설교집은 훌륭한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강해가 있기는 하지만 때론 지나치게 개인적 묵상으로 치닫거나 주제에서 이탈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 엑스포지멘터리 주석은 이 두 가지의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석과 강해를 한 책에 넣었다. 그럼으로써 주석이 가지는 장점과 강해설교가 가지는 장점을 모두 맛볼 수 있게 하였다. 너무 많은 내용을 모으는 대신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실한 정보를 담았으며, 위트와 감탄을 자아내는 적용을 함께 넣었다. 또한 성경에 대한 깊은 연구를 목회 현장과 성도의 삶에 적용했다. 이 책을 저술하게 한 새로운 개념, “엑스포지멘터리”(Expository +Commentary)는 분명 새로운 시도이며 해답이 될 것이다.예수님이 새로운 삶의 근원이 되시는 날, 곧 부활하시는 날이 되면 제자들은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그들이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그들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20절).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가 하나이신 것처럼 예수님과 제자들이 하나가 될 것이다. 이런 일이 있으려면 그들이 먼저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한다(20b절).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대로 살고자 노력하며 예수님과 영적인 교제를 이루어 가길 갈망해야 한다는 뜻이다. 제자들이 이러한 삶을 살면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 그들 안에 계실 것이다(20c절). 그들과 영원히 함께하시며 그들을 도우시고 인도하실 것이라는 뜻이다. 이런 은혜를 경험하려면 먼저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한다. - 요한복음Ⅱ 「Ⅶ. 다락방 디스코스(13:1-17:26)」중에서 이 말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한다. 예수님은 잡으러 온 무리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뿐이니 제자들은 해를 받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나게 하라고 하셨다. 또한 베드로가 불러온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진정시키시며 제자들에게 어떠한 해도 가지 않게 하셨다. 예수님은 말로만 제자들을 보호하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그들을 보호하셨다. 주님은 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보호하신다.예수님께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안전과 평안이 아니다.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잡으러 온 자들과 같이 가면 죽을 것을 알면서도 그들과 함께 가셨다. 십자가에서 죽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므로 그 일에 자신을 복종시켜야 한다는 각오로 스스로 가셨다. 부르심을 받은 우리도 하나님의 뜻 이루는 것을 삶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 요한복음Ⅱ 「Ⅷ. 재판과 죽음(18:1-19:42)」중에서
제이디
샘터사 / 토리 L. 헤이든 글, 이원영 옮김 / 2004.11.15
9,000원 ⟶ 8,100원(10% off)

샘터사육아법토리 L. 헤이든 글, 이원영 옮김
실제 특수 학급 아이들을 맡으며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기록으로 남긴 토리 L. 모리슨의 책입니다. 미국의 작은 도시 페킹의 한 학교에서 특수반을 맡으며 있었던 일을 적었습니다. 말문을 닫아 버린 아이 제이디, 어른들이 만들어 낸 어그러진 세계 때문에 커다란 상처를 받은 아이입니다. 토리 선생님은 아이에게 평범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단호하게 문제를 풀어 갑니다. 에필로그에서 제이디의 심리를 밝히는 과정, 제이디가 장애를 가진 아이가 아니라 학대를 당했다고 추정하는 이유들을 설명합니다.1. 페킹으로 2. 지옥 같은 첫날 3. 말문을 연 제이디 4.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메시지 5. 유령이 되고 싶은 제이디 6. 은밀한 방문 7. 안전한 장소 8. 사라진 고양이 9. 기념 사진 10. 피크닉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 11. 새로운 의혹 12. 거미를 조심하세요 13. 겁에 질린 예레미야 14. 죽음의 숫자, 6 15. 선생님은 하나님 같아요 16. 학교에 오지 않은 제이디 17. 핼러윈에 생긴 일 18. 충격적인 고백 19. 악마 숭배 20. 고양이의 죽음에 관한 진실 21. 추수감사절 축제 22. 검은 주술 23. 시작된 수사 24. 앰버는 선생님을 증오해요 25.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26. 죽음에 대한 생각 27. 고맙습니다 선생님 에필로그1970년대 후반 미국 시골의 특수 학급, 토리 선생님과 다섯 명의 아이들! 이 책은 특수교사 토리 헤이든이 그녀가 맡은 특수 학급의 다섯 명 아이들을 하나하나 관찰한 기록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단 한 시간도 감당하기 어려운 이 학급은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루벤은 아홉 살의 자폐아입니다. 여섯 살 필립은 미숙아로 태어났고, 약물에 중독이 되어 있었으며 위탁 가정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입이 거친 싸움꾼입니다. 예레미야의 호전적인 행동은 매우 극단적이어서 일반 학교의 학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예레미야와 함께 학교다니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부루시는 여섯 살이지만 기저귀도 떼지 못하고 이유식을 먹는, 신체와 정서 발달 모두에게 장애가 있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인 여덟 살 소녀 제이디는 몸을 완전히 구부리고 다니며 선택적 함묵증을 앓고 있습니다. 첫날 아침은 마치 지옥 같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예레미야의 행동도 악몽 그 자체였다. .... 내가 필립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자고 하거나 동화를 듣자고 하면 그 애는 눈을 감아 버리고 의자를 미친 듯이 앞뒤로 흔들고 손뼉을 쳐댔다....루벤은 하루 종일 격앙된 상태로 교실 안을 돌아다녔다. 루벤은 대소변을 가릴 수 있었지만 두 번이나 바지를 벗고 책꽂이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오줌을 눴다. -본문 27~28쪽 선택적 함묵증이라는 정서 장애를 앓고 있는, 여덟 살 소녀 제이디! 제이디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문을 닫고 절대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습니다. 침묵 속에서 고립되어 유령처럼 살고 있습니다. 마음을 가두려는 듯 몸도 잔뜻 구부린 자세입니다. 제이디의 자료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그 아이가 ‘선택적 함묵증’이라는 것이었다. 집에서는 말을 하는데, 학교에서는 누구와도 절대 말을 하지 않는 증세다. 제이디는 말을 안 할 뿐 아니라 웃거나 울거나 기침을 하거나 트림이나 딸꾹질을 하는 일도 없었으며, 콧물이 흘러도 코를 훌쩍거리는 소리를 전혀 내지 않았다. 선택적 함묵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한 해 더 유치원에 다녔지만 달라지지 않았다. 여덟 살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말을 하지 않고 점점 고립되어 갔다. -본문 22-23쪽 “우리는 유령이란 말이에요. 유령은 외롭지 않아요. 유령이 되면 혼자인 게 좋아요. 높이 날아오를 수 있고 사람들이 하는 일을 내려다볼 수 있지만 사람들은 우리를 보지 못해요. 우리를 못 보니까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도 몰라요.” -본문 74쪽 “도와주세요.” 마치 한숨을 쉬는 것처럼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계속 말을 하면서 입이 화면 가득 채워질 때까지 카메라 앞으로 다가왔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본문 65쪽 어린 영혼에 깊은 상처를 남긴 어른들의 잔인한 학대! 이 책의 주인공 제이디는 어느 시점에서 심각한 성적 학대를 당했습니다.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제이디는 이교도의 종교 의식으로서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 여동생들에게도 성적 학대는 이어졌고, 이것을 감추려는 어른들의 협박과 음모로 제이디는 점점 여러 사람의 인격으로 분해되기도 하고, 최악의 망상으로 가득차기도 합니다. 1970년대 미국의 작은 도시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지만, 그 어떤 픽션보다도 잔인하고 무자비하여 도저히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토리 선생님은 제이디의 함묵증을 자기가 받은 학대에 대한 방어의 표현이며, 몸을 움츠리는 것을 그 비밀을 누설하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해석했습니다.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한 제이디의 안간힘, 이를 돕는 토리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 딥스처럼 『한 아이』의 쉴라처럼 제이디도 자신의 삶을 찾고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합니다. 어린 두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저항합니다. 여덟 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의연하게 투쟁합니다. 그 용기는 커다란 감동을 전해 줍니다. 그리고 작은 행동도 하나하나 관찰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특수교사 토리 헤이든의 모습은 깊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관찰한 것을 면밀히 기록하고 전문가로서 교육받은 기준에 따라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행동합니다. 종잡을 수 없는 아이의 말을 믿어 주고, 자료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독단하지 않으며 다른 전문가와 협의합니다. 그 결론이 옳다고 판단되면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경찰관, 정신과 의사들이 동원되어 신속하게 진행합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의 안전입니다. 토리 선생님의 최대의 관심사는 제이디와 어린 두 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번역하신 이원영 교수는 토리 선생님의 전문가적 태도에 무한한 존경심을 보낸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토리 선생님은 ‘어떻게 아이를 가르칠까?’라는 물음에 답을 일러 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1970년대의 일입니다. 그 당시 미국의 장애 아동에 대한 정책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섯 명을 위해 특수 학급의 교재와 교구들이 풍부하게 구비되어 있고, 학교의 모든 행사에 일반 학급의 아이들과 똑같이 참여하고, 완벽하게 통합됩니다. 장애 아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꼭 필요한 치료를 받게 배려합니다. 본받을 만한 것이면서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제이디의 행복을 지켜주는 토리 선생님의 사랑과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가는 제이디의 용기는 이 시대 어른들, 특히 부모님들과 유아교육 전공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교훈을 던져 줍니다. 아이는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극단적인 사례를 다룬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부모라면 어떻게 어린 아이를 키우는 것이 올바른지 배울 것이고, 교사라면 교실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말이나 행동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관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예민하고 유능한 교사라면 관찰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이 나라에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이 우리 어른들 품에서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낸다. -이원영
중국의 장사꾼들
카시오페아 / 양훙젠 글, 정세경 옮김 /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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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소설,일반양훙젠 글, 정세경 옮김
중국의 눈부신 성장의 뒷면에는 동양의 유대인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장사꾼들이 있다. 이 책은 중국 비즈니스계의 슈퍼맨이라 불리는 리자청을 비롯해 샤오미와 알리바바를 제치고 중국에서 기업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한 QQ메신저의 텐센트, 유럽 최대의 화교 기업 천씨 형제 회사의 천케웨이 등 50명이 넘는 중국 기업인들의 흥미로운 기업스토리가 가득하다. 그들은 어떻게 성공의 기회를 잡고, 어디에 투자했으며 위기의 순간 어떻게 위기를 넘겼을까? 어떤 전략으로 상권을 개척하고 시장을 점령했을까? 이 책은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사례와 흥망성쇠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로 그들만의 병법을 전수받는다. 특히 중국 비즈니스의 대가인 저자가 제삼자의 시점이 아닌 그 안에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깊은 통찰로 몇천 년을 이어온 그들만의 독특한 상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알려준다. 이 책은 반찬가게부터 IT 기업, 악어판매상부터 여행사까지 업종을 넘나드는 장사꾼의 수많은 사례를 통해 장사불변의 법칙을 찾아낸다. 신용, 기회, 행동, 예상, 협력, 처세, 투자, 전략, 연마,관리라는 10가지 법칙에 현대를 움직이는 중국 상인의 사례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로써 수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들만의 독특한 상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최고의 장사꾼에게 배우는 장사 불변의 법칙 1장. 신용의 법칙: 신의가 없는 가게는 문을 열면 안 된다 중국 상인의 첫 번째 무기 신용이 떨어지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정직은 가장 좋은 장기 투자 장사의 필수 요소, 덕德 먼저 내놓아야 얻을 수 있다 2장. 기회의 법칙: 포기하거나, 위험을 감수하고 과감히 행동하거나 기회는 모험 속에 있다 모든 실패의 원인은 준비 부족이다 한발 앞서면 시장이 보인다 남들에게 없는 것을 갖고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하라 해야 할 일을 앞에 두고 망설이지 마라 주변을 살피면 언제나 기회가 있다 기회는 거대한 재산이다 그들은 직접 운을 만들어낸다 시세를 살펴 빠르게 최선의 판단을 내려라 비어 있는 곳일수록 성공 확률은 커진다 3장. 행동의 법칙: 사람들이 그를 슈퍼맨이라고 부르는 이유 강한 신념은 성공의 첫 번째 동력이다 역경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구호보다 중요한 것은 행동이다 뛰어난 것은 대부분 고집스러움에서 생긴다 담력과 식견 없이는 큰 장사꾼이 될 수 없다 계획의 첫 페이지에 용기를 새겨라 현실은 냉혹하지만 세상은 공평하다 4장. 예상의 법칙: 돈 되는 곳은 귀신같이 알아본다 생각을 바꾸면 한걸음 앞서 갈 수 있다 아직 보지 못한 상업 진지를 개척하라 팔리는 것은 오직 ‘지혜’뿐이다 역발상을 배우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장사는 일종의 창의성이다 전략적 전술이 당신의 위치를 결정한다 물건을 팔며 얻을 수 있는 상도를 배워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라 5장. 협력의 법칙: 서로의 이익이 일치해야세계를 뒤흔드는 차이나파워! 그 뒤에는 중국의 장사꾼들이 있다! 중국 비즈니스의 대가가 알려주는 중국 장사꾼의 10가지 성공 법칙 상인이나 상업이란 말은 원래 중국 고대의 상(商)나라에서 왔다고 전해진다. 나라 잃은 상나라 사람이 장돌뱅이로 생계를 유지하게 되면서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상인'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중국인을 백인종이나 흑인종이 아닌 ‘상(商)인종’이라고 부르고, 중국의 장사꾼은 아랍인, 유대인과 함께 세계의 3대 상인으로 일컫는다.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일까? 지금 세계를 뒤흔드는 차이나파워는 놀라울 정도다. 2014년 중국의 GDP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경제성장률은 7%대를 유지하고 있다. 명실공히 중국은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세계 곳곳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20년 후에는 중국의 GDP가 미국을 앞지르고 사실상 가장 강력한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눈부신 성장의 뒷면에는 동양의 유대인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장사꾼들이 있다. 이 책은 중국 비즈니스계의 슈퍼맨이라 불리는 중국 최대의 부자 리자청을 비롯해 샤오미와 알리바바를 제치고 중국에서 기업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한 QQ메신저의 텐센트, 유럽 최대의 화교 기업 천씨 형제 회사의 천케웨이 등 50명이 넘는 중국 기업인들의 흥미로운 기업스토리가 가득하다. 그들은 어떻게 성공의 기회를 잡고, 어디에 투자했으며 위기의 순간 어떻게 위기를 넘겼을까? 어떤 전략으로 상권을 개척하고 시장을 점령했을까? 이 책은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사례와 흥망성쇠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로 그들만의 병법을 전수받는다. 특히 중국 비즈니스의 대가인 저자가 제삼자의 시점이 아닌 그 안에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깊은 통찰로 몇천 년을 이어온 그들만의 독특한 상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알려준다. "시대를 앞선 그들의 사업감각은 어디서 나오는가?" 전 세계에 상권을 개척하고 시장을 점령한 그들만의 비밀 최초 공개 대표적인 중국 상인으로는 비즈니스계의 슈퍼맨 리자청, 인도네시아 경제계의 실력자 린사오량, 해외에서 더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천비천, 린바이신, 인터넷계의 스타 마화텅, 라팡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 우구이첸 등 셀 수 없이 많다. 중국 상인은 중국 본토에서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엄청난 생명력과 경쟁력을 보여준다.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태국 최대 기업 방콕은행의 천유한, 유럽 최대의 화교 기업 천씨 형제 회사Chen’s Brother Trading Pty. Ltd의 천커웨이, 천커광 등이다. 이처럼 날 때부터 장사를 위해 태어난 사람들만 같고, 뼛속까지 장사 세포로 가득한 것 같은 그들만의 장사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반찬가게부터 IT 기업, 악어판매상부터 여행사까지 업종을 넘나드는 장사꾼의 수많은 사례를 통해 장사불변의 법칙을 찾아낸다. 신용, 기회, 행동, 예상, 협력, 처세, 투자, 전략, 연마,관리라는 10가지 법칙에 현대를 움직이는 중국 상인의 사례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로써 수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들만의 독특한 상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돈이 있는 곳에 그들이 있다!” 성공하고 싶은 당신에게 세계 최고 장사꾼이 들려주는 탁월한 인사이트 10 세상에서 가장 듣기 안타까운 말이 바로 “굉장히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제대로 잡지 못했어.” 같은 말이다. 그렇지만 기회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해서 언제든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기회가 오기 전에 반드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홍콩 콰이칭 상공업연합회의 회장 주더랑은 사업하며 여러 차례 전환기를 맞았는데 각각의 전환기가 모두 자발적인 도전과 상승의 과정이었다. 샘소나이트의 홍콩 총대리인이 된 일에서부터 메이롄그룹을 홍콩 유일의 부동산 중개업 상장회사로 만든다든지,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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