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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부크럼 / 이묵돌 (지은이) / 2019.09.04
13,000원 ⟶ 11,700원(10% off)

부크럼소설,일반이묵돌 (지은이)
김리뷰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책을 집필했던 작가 이묵돌의 '사랑 에세이'. 사랑 에세이라고 해서 모든 책이 달달하고 예쁘지는 않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현실감이 덜할 정도. 이미 사랑에 크게 데여본 사람이라면 새로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의 무서움 같은 것을 안다. 그리고 작가는 무서움을 '아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조금 다른 모양의 사랑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 책은 서로의 상처를 안아주었던 '실제 연인과 있던 일'들을 다룬 아주 솔직한 수필이다. 제목 그대로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읽기 좋은 책.펴내며: 평범한 연인으로서의 우리 봄 입춘 20 우수 26 경칩 31 춘분 40 청명 46 곡우 51 여름 입하 64 소만 70 망종 74 하지 81 소서 91 대서 98 가을 입추 106 처서 112 백로 118 추분 124 한로 133 상강 138 겨울 입동 150 소설 162 대설 180 동지 193 소한 205 대한 214 마치며: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역마’의 저자 이묵돌의 신간 처음 그의 원고를 읽었을 땐 어딘가 부족한 구석이 있어 보였고 두 번째로 원고를 읽었을 땐 조금 짠했고 세 번째로 원고를 읽었을 땐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누군가와 사랑이라는 것을 하기엔 부족한 사람인 듯한 모습이 꼭 그랬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는 사랑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좌절한다. 주체할 수 없이 설레고 답답해한다. 흥분하고 축 가라앉는다. 황홀해지고 우울해진다. 밀어내고 도로 껴안는다. 꼴도 보기 싫었다가 한없이 그리워한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싸우고 처음 보는 사람처럼 화해한다. 한때는 콱 죽어버리고 싶었지만 요새는 영원히 살고 싶다.” - 본문 발췌 작가 이묵돌은 사랑 앞에서 솔직한 사람이다. 글 역시 다르지 않다. 남녀 간의 감정을 다룬 사랑 에세이라고 해서 어떠한 포장지를 씌우지도 않았다. 가공되지 않은 날 것의 사랑이 있다면 이런 감정들이 아닐까 싶다. 처음 그를 만났을 땐 조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꾸준한 대화를 통해 확신했다. 그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연애사를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동갑내기와의 동거, 그리고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들까지 술술 꺼냈다. 그는 정말 어딘가 이상하다 싶은데, 솔직해서 좋다. 그의 글도 마찬가지다. 어떤 기억들은 내게 그런 시간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 행복한 기분이 들고, 한편으로는 힘들고 고된 시기를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되곤 한다. 또 떠올릴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그런 추억이 하나쯤 있다는 것으로도 ‘내 인생은 꽤 가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나는 감사히 지나 보내며 생각했었다. 죽지 않고 살아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우리는 데면데면한 얼굴로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그리고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아이스크림만 퍼먹었는데, 못내 웃음을 참지 못한 연이가 크게 웃었다. 나도 따라 웃었다. 어떤 감정은 말하는 것보다 더 나은 표현 방법이 있는 모양이다. 예컨대, ‘엄마는 외계인’이라든지.
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
너머북스 / 권내현 (지은이) / 2021.07.02
23,000원 ⟶ 20,700원(10% off)

너머북스소설,일반권내현 (지은이)
1556년 대구의 한 양반가의 가출 사건에 주목하면서 조선시대 상속의 역사를 담은 책. 소재가 된 사건은 이항복이 「유연전」이란 기록으로 남겼는데, 16세기 프랑스의 마르탱 게르 사건과 흡사하다. 균분 상속에서 장자 우대 상속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벌어진 소설보다 극적인 이 실화에는 ‘상속’을 둘러싼 당대인의 욕망과 갈등, 관습과 제도가 응축되어 있었다. 상속 갈등과 결과가 뒤바뀐 재판을 통해 16세기의 일상과 욕망, 관행과 제도, 사법과 정치 현실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 책은, 이 사건에 그치지 않고 17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시기를 확장하여 균분 상속에서 장자 우대 상속으로의 전환 과정과 그 실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본다. 또한 조선시대 상속제도의 변화를 비교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일찍 장자 상속제를 선택한 유럽과 조선을 비교하고 그것이 근대 사회로의 전환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탐색한다.머리말 들어가며 사라진 유유 유유의 가출 아버지와 아들 아들과 딸 결혼과 상속 종친 이지 왕족인 자형 종친의 삶 이지의 편지 처가 재산에 대한 관심 유유의 귀향과 유연의 재판 돌아온 유유 유유의 진위 유연의 재판 유연은 형을 죽였나 상속, 그리고 각자의 이해 탈적, 형의 자리를 빼앗다 형망제급, 장남과 차남 총부, 큰며느리와 작은아들 사림의 세상, 이지의 재판 또 다른 유유의 출현 이지의 재판 상속의 정치적 활용 유연 집안의 상속 문제 유연과 이지를 기억하는 방식 유연의 억울함을 알리다 이지를 위한 변명 백씨는 악녀인가 족보에서 빼다 공정한 재판에 대한 기대 적장자의 시대 정약용의 비판 종법과 상속 재산 감소와 상속 상속의 실상 평민과 노비의 상속 유유와 마르탱 게르 두 명의 가출자 유럽의 상속 『오만과 편견』 조선의 적장자 우대 강화 유럽과 조선 마치며 참고문헌 미주오늘날의 상속 갈등을 조선 상속제의 변화와 유럽과의 비교를 통해 반추한다 어느 노비 가계 2백 년의 기록을 분석하여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이란 인상적인 책을 집필했던 권내현 교수(고려대)가 1556년 대구의 한 양반가의 가출 사건에 주목하면서 조선시대 상속의 역사를 담은 신간『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을 냈다. 소재가 된 사건은 이항복이 「유연전」이란 기록으로 남겼는데, 16세기 프랑스의 마르탱 게르 사건과 흡사하다. 균분 상속에서 장자 우대 상속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벌어진 소설보다 극적인 이 실화에는 ‘상속’을 둘러싼 당대인의 욕망과 갈등, 관습과 제도가 응축되어 있었다. 장남 노룻을 해야 할 ‘유유’의 가출과 귀향, 실종은 남은 가족들의 일상에 큰 파문을 던졌다. 8년 만에 돌아온 유유의 진위는 명확하지 않았으며, 상속과 가계 계승을 둘러싸고 그의 부인인 백씨와 동생 유연 사이에는 묘한 긴장이 흐르고 있었다. 여기에 처가의 재산 상속에 관심이 있었던 왕족인 유유의 자형이 끼어들었다. 쉽게 해결될 것 같았던 사건은 인물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데다 훈척 대신이 재판을 편파적으로 이끌면서 뒤틀어진다. 상속 갈등과 결과가 뒤바뀐 재판을 통해 16세기의 일상과 욕망, 관행과 제도, 사법과 정치 현실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 책은, 이 사건에 그치지 않고 17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시기를 확장하여 균분 상속에서 장자 우대 상속으로의 전환 과정과 그 실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본다. 또한 조선시대 상속제도의 변화를 비교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일찍 장자 상속제를 선택한 유럽과 조선을 비교하고 그것이 근대 사회로의 전환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탐색한다. 저자는 유럽이 장남에게 극단적으로 몰아준 장자 상속제로 인해 부가 집중되었고 경제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는 견해는 유럽 중심주의라 일축한다. 균분이란 오랜 상속 관행을 깨고 조선 사회가 장자 우대 상속으로 재편되었던 현실적 배경을 짚어내면서, 장남에게 가계 계승의 명분을 주면서도 나머지 아들들이 상속에서 배제되지 않고 장남 주변에 머물러 살았던 전략적 선택이 한국 사회의 근대 이행의 특징이라 강조한다. 이 책은 16세기 어느 양반의 가출에서 비롯된 비극적 종말이라는 비일상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그 과정에서 조선의 상속 전반에 관한 흥미로운 여행을 할 수 있게 쓴 독특한 수작이다.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다. 소설보다 더 극적인 실화 책의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이 사건은 같은 시기 유명한 프랑스의 마르탱 게르 사건과 비슷하다. 유유의 가출과 귀향, 이를 둘러싼 재판이라는 큰 흐름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사건이지만 결말은 완전히 달라지는데 여기에 상속 재산의 향방이 결정적이었다. 사건으로 들어가 보자. 유유가 가출한 후 아버지 유예원이 사망하였다. 동생 유연이 형 대신 집안의 대소사를 주관하며 살던 중 1562년 자형 이지에 의해 해주에 사는 채응규가 유유라는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듬해 유유는 가출한 지 7년 만에 춘수라는 첩, 정백이라는 아들과 함께 돌아왔다. 문제는 유유의 진위였다. 얼굴과 몸매가 달랐기 때문이다. 이지는 틀림없다고 했고, 유연은 의심했다. 친척과 주위 사람 다수가 가짜라 했지만 진짜라 확신하는 의견 또한 무시할 수 없었다. 채응규는 백씨 부인과의 첫날밤 비밀스런 부위까지 증언하며 진짜라 항변했고, 진위를 가릴 수 주인공 백씨 부인은 침묵하는 대신 정백을 자신의 아들로 거둬들였다. 그런데 진위를 가리는 대구부의 재판이 갑자기 살인사건으로 전환되었다. 보석으로 재판을 받던 채응규가 실종되었고 첩 춘수는 탈적, 즉 형의 자리를 뺏기 위한 친형 살해로 유연을 고발했다. 백씨 부인 또한 유연을 원망했다. 결국 유연은 살인사건 그것도 강상죄를 적용받아 의금부로 이송되었고 고문과 자백 속에 능지처참란 비극적 종말을 맞았다. 유연이 탈적을 노리고 형을 죽였을까? 백씨 부인은 왜 시동생 유연을 살인자로 내몰았을까? 자형 이지는 무슨 이유로 채응규를 유유라 확정했으며 또한 유연 재판에 영향을 행사했을까? 해소되지 않은 의구심을 남긴 채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형망제급과 총부권, 16세기 상속의 관습과 제도가 충돌하다 권내현 교수는 종법이 일상에서 뿌리내리기 시작한 17세기, 늦어도 18세기 이후라면 이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 거라 했다. 이 집안의 장남 유치가 아들 없이 죽었지만 아마도 양자를 들여 가계를 이어나갔을 것이고 이때 유유, 유연 혹은 유유의 부인 백씨는 가계 계승과는 관련 없는 인물이 되기 때문이다. 즉 가계 계승자에게 더 주어지는 상속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위 이지 또한 상속에서 딸의 몫이 줄어들다 점차 사라지므로 처가 재산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이다. 문제는 16세기 조선 사회의 일반 양반가에서 종법이 아직 정착되어 있지 않았다는 데 있었다. 당시 관습은 장남이 자식 없이 죽었을 때 그의 부인이 총부로서 제사를 관리하고 가계 계승자를 선택할 수 있었다(총부권). 반면 법전의 규정은 그 권리를 장남의 남동생에게 부여했다(형망제급). 관습과 제도의 모순이 충돌한 데다 이 시기에 가계 계승자에게 돌아가는 상속 몫이 점차 늘어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유연이 형을 죽인 이유로 사람들이 생각한 탈적(奪嫡)이란 ‘적통을 빼앗다’, 구체적으로는 집안을 이어 나갈 적장자의 지위를 빼앗아 차지한다는 의미다. 저자는 당시의 탈적과 재산 분쟁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그런데 여기서 백씨 부인의 처사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백씨가 채응규의 진위를 적극적으로 가리지 않았고 그의 아들(정백)까지 데려다 키운 것은 상속과 가계 계승에서 불안한 위치에 있었던 자신의 처지를 고려한 행위였다. 더 나아가 그녀는 불확실했지만 하나의 안전판이었던 남편(채응규)이 사라지자 시동생 유연을 살인자로 고발하여 마침내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자형 이지는 처가의 재산 상속에 관심이 많았다. 균분 상속의 관행에 따라 죽은 부인의 몫이 처가로부터 올 것이지만 그는 그 이상을 탐냈다. 결국 이지의 욕망과 유연의 죽음은 균분 상속의 틀이 유지되는 가운데 가계 계승자의 몫이 늘어나고 있었던, 하지만 아직 종법은 뿌리내리지 않았던 시대의 소산물이었던 것이다. 이항복의「유연전」은 소설이 아닌 사실의 기록 그런데 사건은 끝이 아니었다. 유연이 처형된 지 16년이 흐른 1579년 진짜 유유가 나타난 것이다. 이내 유연이 억울하게 능지처참되었음이 입증되었고, 잘못된 재판을 바로잡기 위해 사건의 단초를 만든 가짜 유유, 즉 채응규를 찾아 잡아들이는 일이 우선이었다. 다음으로 채응규가 왜 가짜 유유 행세를 했는지, 그 배후에는 다른 인물은 없는지로 초점이 이동했다. 채응규는 압송 도중 자결했다. 이지는 채응규를 사주한 혐의를 결코 인정하지 않았지만 춘수가 이지를 지목하는 자백을 했고, 이지는 결국 신문 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유유의 가출에서 시작하여 이지, 채응규, 춘수의 공모를 거쳐 부실한 수사와 재판으로 만들어진 유연 사건은 억울한 죽음과 한 집안의 붕괴라는 파국으로 끝이 났다. 한편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평안도에서 서당 훈장을 하면서 천유용으로 살았던 진짜 유유는 어떻게 되었을까? 아버지의 상장례에 참여하지 않아 인륜을 저버린 죄로 100대의 장형과 3년의 도형을 모두 채운 뒤 고향 대구로 귀향했고 2년 만에 죽었다. 이 사건은 어디에 어떻게 기록되어 전해왔을까? 이항복의 「유연전」, 권득기의 「이생송원록」, 사건의 신문 기록인 공초, 실록의 처리 기사, 그리고 많은 관료와 지식인이 관련 기록을 남겼다. 특히 이항복의 「유연전」은 풍부한 문장력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그려져 오늘날 국문학계는 소설로 간주한다. 저자는 「유연전」에 등장하는 이들은 모두 실존 인물이었으며, 사건의 전반적인 흐름도 사실과 부합한다며 역사가의 눈으로 읽어낸다. 이항복의 관점은 유연의 억울함에 가 있었던 반면, 권득기의 「이생송원록」은 이지의 관점에서 쓴 기록이다. 작자의 의도와 관점에 따라 범죄의 주체를 다르게 볼 뿐만 아니라 재구성한 사건의 내용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권내현은 이러한 자료들을 다양한 분재기와 다른 사건 자료와 비교하고 당대의 사회상을 최대한 고려하여 사실을 재구성한다. 『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은 유연 재판 사건을 통해 16세기 당대의 상속과 가족 갈등에 얽힌 사회 현상, 정치 세력 변동에 따른 판결의 번복이라는 정치 현실까지 다루는데, 신중한 재판을 통해 억울한 처분을 받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점 또한 저자가 중시하는 독법이다. 17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장자 우대 상속으로의 전환 과정과 그 실상 자녀 균분 상속의 관행, 총부권과 형망제급 규정이 부딪친 유연 사건의 배경은 17세기 이후의 현실에서는 점차 낯선 일이 되고 있었다. 『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은 20세기까지 시기를 확장하여 자녀 균분에서 장자 우대 상속으로의 전환 과정, 상속의 실상, 그리고 평민과 노비의 상속까지 기술한다. 장자 우대 상속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던 배경에는 상속 재산의 축소(경제력)와 종법(이념)의 확산 두 가지가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흐름 속에서 아들 사이의 차별, 딸에 대한 차별이 커짐에도 상속 갈등과 송사는 외려 줄어든다는 것이다. 즉 줄어드는 재산과 적장자 우대라는 현실에 직면하여 움츠러들었던 것이다. 또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18세기에도 균분의 유제는 뿌리깊게 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일례로 1703년 광주의 전의 이씨 이집의 4남매는 봉사조를 제외하고 부모의 토지와 노비를 균등하게 나눠 가졌다. 분할 상속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19세기 조선 사회에도 적장자가 대부분의 재산을 독차치하지는 않았다. 조선과는 달리 일찍부터 장남 단독(중심) 상속이 확립된 유럽에서 장남이 아닌 귀족의 자제들은 새로운 생활 방편을 찾아 떠나야 했는데 반해, 조선에서는 차남들도 일정 부분 상속을 받고 장남 주변에 머물며 함께 살았다. 적장자 우대 상속은 현실적으로는 장남에 의한 가계 계승을 보장하면서 나머지 아들들의 경제적 몰락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권내현 교수는 딸들에 대한 차별과 아들들에 대한 우대를 거처 장남 우대로 상속 관행이 바뀐 것은 경제력 하락을 경험한 당대인들의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것으로, 조선시대가 근대로 이행하는 방법으로 해석했다. 장남을 우대하는 관행은 근대 이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아버지의 권위는 장남에게 이어졌고 그는 상속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오늘날에는 개별 가계의 경제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외피가 얇아지면서 다시 균분 상속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물론 장남 우대라는 오랜 상속 전통과 균분의 부활 속에서 결등을 겪는 집들도 있겠지만 장남 우대 상속은 조만간 역사의 뒤꼍으로 사라질 것이다. 유럽의 장자 상속제와 조선의 차이 『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의 마지막 장에서 거의 같은 시기 조선과 프랑스의 가출자인 유유와 마르탱 게르를 대비한 것은 조선시대 상속제의 변화를 비교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다. 유럽의 가족 유형과 상속 방식은 지역이나 계층에 따라 다양했지만 유럽의 귀족들은 대체로 11~12세기를 거치며 장자 상속제를 채택했다. 국왕의 권력이 장남을 통해 계승되는 것은 유럽이나 조선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유럽의 귀족들은 처가살이의 전통이 없었고, 여성에 대한 차별도 훨씬 강고했다. 그들은 세습되는 영지와 작위, 농민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조선 양반들은 대개 그렇지 못했다. 유럽의 귀족들이 택한 장자 상속제는 장남이 아닌 아들들에게는 매우 가혹한 것이었다. 성직자, 군인, 상인 등으로 새로운 삶을 찾아야 했다. 조선에서는 균분에서건 장자 우대에서건 차남들의 생활 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동시대 유럽과 조선의 차이는 유유와 마르탱 게르의 간격, 그 이상이었다. 일부 경제사가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장자 상속제가 부의 집중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게 한 발판이었다고 이해한다. 반면 이슬람 사회와 같이 공평한 분할 상속을 실시했던 지역은 재산의 파편화로 자본 축적과 근대적 경제 성장이 어려웠다고 보기도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견해가 유럽 중심주의나 결과론적 해석이라 비판한다.왕조의 통치자인 국왕을 생각하면 이는 쉽게 이해가 간다. 국왕의 권력은 결코 분할 상속되지 않는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그 권력은 보통 장남인 세자에게로 상속된다. 나머지 자녀에게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활의 방편을 마련해 줄 뿐이다. 권력과 경제력이 분할되면 왕조 자체도 분할되어 오래 유지될 수 없다. 중세 유럽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카롤링거) 왕조는 분할 상속의 전통에 따라 여러 자식들이 영토를 나누어 가지고 대립하면서 쇠락했다. 반면 뒤이어 등장한 카페 왕조는 장남을 미리 후임자로 정하여 왕위 계승과 왕조의 안정을 꾀하였다. 우리는 왕권의 장자 단독 상속 전통을 일찍이 확립하였지만 조선시대 일반 양반가의 상속 양상은 이와 달랐다. 조선의 양반들에게는 자식들에게 상속할 정치 권력이 존재하지 않았다. 양반이란 신분은 세습되었지만 정치 권력은 과거라는 경쟁을 뚫고 난 뒤에 서서히 획득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이때 획득된 관직이나 권력은 자식이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공신전 같은 특수한 토지가 있기는 했지만 관료나 일반 양반들에게 국가가 영구하게 제공한 토지도 없었다. 양반들은 상속받았거나 개별적으로 확보한 경제력을 다시 자녀들에게 물려주었을 뿐이다. 조선의 양반들은 자신의 경제력을 장남에게 집중시키는 대신 분할 상속을 선택하였다. 분할 상속을 통해 가계의 영속보다는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을 여러 가계와 공유하는 전략을 취한 것이다. 결혼으로 서로 얽힌 가계들은 가깝게는 친족 의식을 멀게는 혈연적 유대감을 공유하였다. 한 개인은 부계, 모계 친족은 물론 배우자의 부계, 모계 친족과 결합되었다. 이러한 결합을 가능하게 했던 물질적 토대는 균분 상속이었다. 균분 상속은 한편으로 자녀들에게 분할된 재산이 결혼을 통해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준 것이기도 했다. 다시 유유의 집안으로 돌아오자. 유유와 유연의 어머니는 일찍 사망하고 아버지 유예원은 1561년에 죽었다. 가출한 유유가 첩, 서자와 함께 서울에 나타난 것은 1563년이고 동생 유연을 만나 대구로 돌아온 것은 1564년 초였다. 1554년에 규정된 총부의 범주를 따르면 유유는 부모 사후 생존해 있었으므로 부인 백씨는 총부가 될 수 있는 일차적 자격이 있었다. 문제는 1561년 유예원 사후 이 집안의 제사를 누가 주관하여 지냈는가 하는 점이다. 가출한 유유는 부모의 상과 제사를 돌보지 않았다. 만일 남편 유유의 부재 상황에서 백씨가 제사를 주관해 왔고 유유가 자식 없이 죽었다면 백씨의 총부권은 한층 명확해질 것이다. 그런데 유예원의 죽음 이후 1564년 유연이 처형당했던 시점까지 이 집안의 제사를 누가 주관했는지는 자료를 통해 확인하기 어렵다. 유연이 이를 주관하였고 유유가 사망했다면 유연이 형망제급에 의해 가계를 이을 가능성이 더 크다. 여러 정황상 유연이 집안의 제사를 주관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이 살아 돌아온 이상 그 권한을 형에게로 넘겨야 했다. 사람들이 유유가 동생 유연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반면 백씨는 집과 승중 재산을 시동생에게 넘기지 않기 위해서는 총부가 되어야 했다. 백씨가 시동생 유연을 살인자로 고발한 이면에는 이러한 재산권의 문제가 있었다. 권위와 특권, 경제력을 장남에게 집중시킨 유럽의 장자 상속제와는 달리 부계 공동체의 안정적인 존속을 기대했던 조선의 상속 방식은 장남을 우대하면서도 나머지 아들들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농민들은 신분 상승을 기대하며 양반의 삶을 모방하였다. 그들 역시 부계 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동성촌락을 형성해 나갔으며 장자 우대 상속을 수용하였다. 근대 이후 장남의 상속 몫은 더 늘어났는데 이는 지역과 계층을 불문하고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균분 상속은 부계 공동체와 그것의 장기 지속에 대한 염원이 아직 절실하지 않았을 때, 처가살이의 관행이 지속되고 딸에 대한 차별이 필요하지 않았을 때, 개별 가계의 경제력이 유지되거나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을 때 조선이 선택한 방식이었다. 장자 우대 상속은 이러한 조건이나 기대가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나타난 방식이었다. 상속 관행이 사회 변화에 적응해 간 것이라면 그 새로운 전환은 부계 공동체의 이완과 평등 의식의 성장, 경제력의 확대라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기적의 집중력
비즈니스북스 / 모리 겐지로 지음, 정지영 옮김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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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모리 겐지로 지음, 정지영 옮김
은 집중력을 단숨에 높이는 자세를 갖춰 공부나 일에 바로 몰입할 수 있는 방법, 세계 최고 인재들이 사용하는 5, 3, 8 호흡법, 집중력 카드를 활용하는 방법 등 집중력을 높이는 다양하고도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부터 수험생,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집중력 향상 비결을 알려준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우리가 집중하지 못하는 까닭을 설명하며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을 소개한다. 제2장에서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자세 등 집중력 연습을 할 때 미리 알고 있어야 할 기초 지식을 알려준다. 제3장에서는 시각, 청각, 촉각 등을 이용해 책상 앞에 앉자마자 곧바로 집중할 수 있는 기술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사소한 습관들을 통해 집중력을 지속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프롤로그 집중의 기술이 인생을 바꾼다 제1장. 우리가 집중하지 못하는 까닭 왜 타고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할까? 10년간 15만 명이 배운 기적의 집중력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목표를 향해 실행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귀찮고 하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하나? 마음 단련까지는 필요 없다 하고 싶은 것? NO! 해야 하는 것? OK! 하고 싶은지 하기 싫은지 생각하지 마라 목표를 꼭 정해야 할까? 목표가 동기부여를 해주지 못할 때 동기부여가 지속되지 않는 두 가지 이유 순서를 바꾸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집중력이란 대체 무엇인가? 한순간에 한 지점에 모든 힘을 모아라 만약 내가 약체 야구팀 감독이라면 귀찮음을 버리고 일단 시작하라 제2장. 잃어버린 집중력을 깨워라 힘,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 집중하기 위해서는 편안함이 관건이다 긴장하는 사람은 집중을 못한다 연습할 때만 잘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라 코는 뇌의 라디에이터 코로 숨 쉬지 않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단숨에 집중력을 높이는 자세 당신의 자세를 돌아보라 마이너스×마이너스〓플러스법 긴장 상태를 더해서 편안함을 찾는 법 집중력을 위해서는 심호흡도 필수 유능한 인재들의 5, 3, 8 심호흡법 왜 실리콘밸리에서는 명상을 할까? 시야를 넓히는 눈 운동 시야를 넓힐 때 주의할 점 인생을 바꾸는 집중의 기술 제3장. 책상 앞에 앉아 곧바로 집중하는 기술 집중하려면 시선을 모아라 집중을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집중력 카드가 결과를 바꾼다 잔상은 집중 상태를 알려 주는 척도 집중력 카드의 일석이조 효과 공부하기 전에 습관처럼 쓰는 카드 첫 다섯 글자는 1초씩 읽기 집중력 카드가 없을 때는 손에 있는 점으로 테니스 공을 겹쳐 쌓을 수 있는가? 공 쌓기도 집중의 기술 성공했다면 승리의 포즈를! 오감을 모아서 집중하기 세 가지 소리를 찾으면 집중력이 생긴다 집중에 도움을 주는 소리의 효과 쿡 찌르는 향기의 놀라운 효과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면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집중력을 높이는 To Do 리스트 작성법 나만의 집중 요령을 찾아라 제4장. 집중의 시간을 늘려라 집중력을 지속시키는 사소한 습관 밥알을 세면서 먹어 보자 눈을 빨리 움직이면 두뇌 회전도 빨라진다 자신의 행동을 생중계하라 상대방의 한쪽 눈을 보며 이야기하라 아침 운동으로 몸과 머리를 상쾌하게 짧은 낮잠의 특별한 효과 쓸데없는 정보는 막아 버려라 일하는 중간중간 서서 일해 보라 할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서 하라 에필로그 앞으로의 시대, 집중력이 관건이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긴데 왜 성적은 안 오를까? 열심히 준비해도 발표를 망치는 까닭은 뭘까? 왜 매번 최종면접에서 떨어질까? 야근도 안 하는 그 친구가 왜 성과는 더 좋을까? 왜 나만 빼고 모두 승진시험에 합격할까? 문제는 바로 ‘집중력’ 때문! 집중력이 성과의 차이를 만든다! 왜 도쿄대 합격생은 문제집을 풀기 전에 집중력 책을 먼저 읽는가? 일본 최고의 집중력 전문가가 말하는 기적의 노하우! 읽기만 해도 집중력이 높아지는 책! 이 책 한 권이면 ‘쉽게 집중하지 못한다’, ‘귀찮다’, ‘의욕이 없다’, ‘주의가 산만하다’ 등 집중력에 관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스포츠용품 브랜드 ‘미즈노’에서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경기복을 개발하며 ‘상어 피부 수영복’의 세계 특허 발명자이기도 한 저자는 수많은 운동선수들을 지켜보며 그들은 아주 특별한 훈련을 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경기에 완전히 몰입하는 집중력 훈련이었다. 이후 회사를 벗어나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교육하면서 그들의 문제는 사실 실력이 아니라 집중력에 있음을 깨달았다. 1분 집중할 수 있는 사람과 60분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15만 명의 사람들에게 시험, 면접, 경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고 그 내용을 정리해 을 펴냈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도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 집중력 노하우를 담고 있다. 하루 16초 연습이면 당신의 집중력이 달라진다! 최소 시간으로 최대 결과를 만들어내는 집중력 트레이닝! 공부든 일이든 시작과 동시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성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뭘 해도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 같은 시간 동안 업무를 하는데도 남들보다 결과가 좋지 못한 사람 등 열심히 하는데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마음 단련’을 하거나 적절한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이야기하지만 저자는 딱 잘라 그런 것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단순한 연습을 통해서도 집중력은 충분히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집중해’라는 말은 많이 들으면서도 ‘집중하는 방법’은 지금껏 그 누구에게도 배운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은 집중력을 단숨에 높이는 자세를 갖춰 공부나 일에 바로 몰입할 수 있는 방법, 세계 최고 인재들이 사용하는 5, 3, 8 호흡법, 집중력 카드를 활용하는 방법 등 집중력을 높이는 다양하고도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부터 수험생,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집중력 향상 비결을 알려준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우리가 집중하지 못하는 까닭을 설명하며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을 소개한다. 제2장에서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자세 등 집중력 연습을 할 때 미리 알고 있어야 할 기초 지식을 알려준다. 제3장에서는 시각, 청각, 촉각 등을 이용해 책상 앞에 앉자마자 곧바로 집중할 수 있는 기술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사소한 습관들을 통해 집중력을 지속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별부록 - 보기만 해도 집중력이 높아지는 카드! 저자는 집중력은 연습을 통해서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집중력을 높이면 자연스레 성적이 올라가고 비즈니스 성과도 이전과는 달라진다고 말한다. 에는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비롯해 부록으로 ‘보기만 해도 집중력이 높아지는 카드’가 첨부되어 있다. ‘집중력 카드’를 공부나 업무를 시작하기 전 사용한다면 이전보다 훨씬 몰입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산만한 아이, 남들보다 오래 공부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긴장감 때문에 발표나 면접 등에서 자주 고배를 마시는 사람, 업무몰입도가 떨어지는 직장인 등 각종 시험이나 면접을 준비하거나 현재보다 조금 더 나은 성과를 올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 10년 동안 15만 명! ‘기적의 집중력’을 배운 사람들의 뜨거운 찬사! ★★★ “전 책상 앞에만 앉으면 딴생각이 나요.”, “전 원래 산만한 사람이에요.”, “왜 이렇게 집중하는 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집중력 이야기를 하면 이 같은 대답을 들려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만히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다들 무언가에 몰입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정말 관심이 있거나 하고 싶었던 일을 만나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그 일에 몰두하곤 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안의 어딘가에 집중력이 있다는 뜻이다. 즉, 집중력은 누군가는 태어날 때부터 많이 가지고 있고 누군가에게는 아예 부족한 그런 것이 아니다. 제대로 이끌어 내는 방법만 알고 있으면 누구든지 책상 앞에서 곧바로 깊은 집중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라고 물으면 나는 가장 먼저 나쁜 자세를 꼽는다. 내 경험상 최고의 운동선수 중에 자세가 나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또한 성적이 좋은 아이는 대부분 자세가 좋았고 반대로 성적이 나쁜 아이는 자세도 나쁜 경우가 많았다. ‘코로 제대로 숨 쉬지 못하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말이 있다. 자세가 나쁜 사람은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입으로 쉬는 경향이 있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 코로 밖의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셔서 뇌를 식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다. 머리를 들고 등줄기를 꼿꼿이 편 자세는 코 호흡이 가장 깊어지는 자세다. 자세가 나쁘면 호흡이 얕아지고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또 작업 효율도 낮아진다.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바른 자세다. -
영단기 신토익 RC 20일 속성
커넥츠영단기 / 정재현 지음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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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영단기소설,일반정재현 지음
단기간에 토익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는 가벼운 분량의 신토익 전략서. 20일에 완성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선순위별로 정리한 핵심 전략은 물론 최빈출 실전 문제를 수록하여 최단 기간에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新토익 시험 정보의 모든 것 파트별 OVERVIEW 이 책의 구성과 특징 PART 5&6 GRAMMAR DAY 01 동사 자리 / 주어와 동사의 수 일치 DAY 02 태 / 시제 DAY 03 명사 DAY 04 대명사 DAY 05 형용사 / 부사 DAY 06 접속사 / 전치사 / 부사 DAY 07 명사절 / 형용사절 DAY 08 부정사 / 동명사 DAY 09 분사와 분사 구문 DAY 10 비교 PART 5&6 VOCABULARY DAY 11 어휘 (1) DAY 12 어휘 (2) PART 6 CONTEXT DAY 13 PART 6 (1) DAY 14 PART 6 (2) PART 7 READING DAY 15 문제 유형 (1) DAY 16 문제 유형 (2) DAY 17 이메일 / 공지 DAY 18 표, 양식 / 채팅 DAY 19 광고 DAY 20 기사 ACTUAL TEST ACTUAL TEST 책속책 정답 및 해석/해설<영단기 신토익 RC 20일 속성>은 단기간에 토익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는 가벼운 분량의 신토익 전략서입니다. 20일에 완성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선순위별로 정리한 핵심 전략은 물론 최빈출 실전 문제를 수록하여 최단 기간에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20일 만에 800점 달성 프로젝트 하루에 1개의 DAY씩 총 20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으며,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2. 우선순위별로 정리한 핵심 전략과 빈출 문제 단기간에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별로 핵심 전략을 정리하였으며, 새롭게 출제된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여 시험에 나올 확률이 가장 높은 빈출 문제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3. ACTUAL TEST 1회분 수록 효과적인 RC 학습을 위해 실제 토익과 유사한 난도의 ACTUAL TEST 1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각 DAY별로 학습을 끝낸 후 실전 토익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필요한 학습자] - 단기간에 한 권으로 토익 RC 목표 점수를 달성하고 싶은 학습자 - 신토익 RC 출제 경향과 고득점을 받기 위한 전략이 궁금한 학습자 - 최신 문제 유형과 신토익 경향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싶은 학습자 [이 책의 활용법] - 총 20일 커리큘럼으로 하루에 1개의 DAY씩 핵심 전략을 학습합니다. - DAY마다 수록된 PRACTICE TEST를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복습합니다. - 추가로 제공되는 ACTUAL TEST로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합니다. -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의지력이 약해 혼자서 학습하기가 어렵다면, 영단기에서 저자가 직접 설명해 주는 온라인 강의를 듣습니다. (유료)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문학동네 / 필립 로스 글, 김한영 옮김 /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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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필립 로스 글, 김한영 옮김
‘레드 콤플렉스’와 ‘매카시즘 강풍’이 휘몰아치던 야만의 시대 사랑과 배신, 복수의 광기에 짓눌린 한 남자의 치명적인 파멸의 드라마! 작품을 통해 미국의 역사와 사회뿐 아니라 그 구성원인 힘없는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꾸준히 파헤쳐온 필립 로스가 1998년 발표한 장편소설로, 『미국의 목가』(1997)『휴먼 스테인』(2000)과 함께 일명 ‘미국 3부작’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네이선 주커먼이 화자로 등장해 이야기를 끌어나가기 때문에 ‘주커먼 시리즈’로 불리는 작품 가운데 한 편이기도 한다. 또한 필립 로스가 오랜 세월 연인으로 지내다 1990년 결혼하지만 4년 후 이혼하게 되는 영국 여배우 클레어 블룸이 자신과의 결혼생활을 자세하게 묘사한 회고록을 출간하자, 이에 분노해 발표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배신과 복수’에 대한 신랄한 사유가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다. 로스의 작품을 읽을 때면 늘 느끼는 것이지만, 그의 글에서 뿜어져나오는 활화산 같은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소진한 뒤에 찾아오는 서늘함은 책을 읽는 내내 온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가 펼쳐놓는 복잡한 플롯과 서사에 몸을 맡기고 휘달리며 느낀 격정은 어느새 삶과, 그 삶을 살아낸 사람들에 대한 외경심으로 바뀌어간다. 그리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 역사를 현재에 유효한 질문으로 되살려낸 로스의 필력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도덕이 대중의 오락으로 떨어진 시대 ‘레드 콤플렉스’와 ‘매카시즘 강풍’이 휘몰아치던 야만의 시대 사랑과 배신, 복수의 광기에 짓눌린 한 남자의 치명적인 파멸의 드라마!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매정하고 가혹한 가정에서 태어나 험한 이웃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주먹을 휘둘러야 했던 남자입니다. 아이라 린골드. 2미터에 달하는 키,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그는 고등학교를 일 년 반밖에 다니지 못하고 중퇴한 후 도랑 치기 인부, 아연광산 광부, 레코드공장 노동자로 일하는 등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다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속해 있던 노조 행사에서 링컨을 연기하며 삶이 달라집니다. “깡마르고 단단한 체격, 우둘투둘한 손마디, 인디언처럼 검고 거친 머리, 큰 발로 엉성하게 내딛는 걸음걸이가 링컨으로 제격이었”(79쪽)던 “그가 할 일은 얼굴에 구레나룻을 붙이고, 우뚝한 실크해트를 쓰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버튼구두를 신고, 몸에 안 맞는 구식 검정 양복을 입고 연단에 올라가, 링컨이 노예제를 가장 확실하게 비난했던 링컨-더글러스 논쟁을 낭독하는 것이었”습니다.(80쪽) 그가 진심 어린 목소리로 토해낸 사자후는 많은 사람의 가슴속을 휘저어놓습니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게티즈버그 연설과 링컨의 취임연설은 보통 미국인의 가슴에 정의와 이상의 불을 지피고, 그는 라디오드라마의 주역으로 발탁되는 행운까지 거머쥡니다. 이제 그는 ‘강철의 린골드’라는 뜻을 가진 ‘아이언 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대중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믿을 수 없게도 무성영화의 스타이자 당대 최고의 라디오드라마 배우인 이브 프레임과 결혼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지옥으로의 하강입니다. 필립 로스가 아이라의 형 머리 린골드의 입을 빌려 미국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배신과 불신, 위선과 폭력성이 난무했던 시대로 규정한 194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온 미국에 불어닥쳤던 매카시즘의 광풍 속에서 그 역시 쓰러진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전후 십 년간, 그러니까 1946년에서 1956년 사이에 개인적인 배신행위가 미국을 휩쓸었던 것 같아. (……) 그 시대에 배신은 미국인이면 아무 데서나 저질러도 되는 위반, 용인된 위반이었네. 배신의 쾌감이 금지를 대신했을 뿐 아니라 배신을 저지르고도 도덕적 권위를 유지할 수 있었지. 애국자인 양 배신을 하면서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 성적 쾌락에 가까운 만족을 취하면서도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였어. 쾌감과 약함, 공격성과 수치가 묘하게 뒤섞인 만족이었지. 음험한 파괴의 만족이었어. 사랑하는 사람을 파괴하고, 경쟁자를 파괴하고, 친구를 파괴하는 만족. 배신이란 원래 사악하고 부당하고 파편적인 쾌감과 한편이라네. 그렇게 흥미롭고, 조작되고, 은밀한 쾌감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호소력이 있지. 그는 내가 알았던 누구보다 자신의 시대에 깊이 빠진 또는 그 시대에 의해 뚜렷이 규정된 사람이었다. 혹은 그 시대의 압제하에서 시대의 가해자이자 희생자가 되고 도구가 된 사람이었다. 아이라를 그의 시대에서 떼어내 상상하기란 불가능했다.(322쪽) “참으리다. 하지만 대장부 역시 슬퍼할 수밖에.” 하지만 아이라의 삶은 외연만 알려져 있을 뿐, 무슨 일이 그의 삶에 벌어진 것인지 진실은 알 수 없었습니다. 1997년 7월, 뉴잉글랜드 서부의 작은 마을에 은거하고 있던 네이선 주커먼이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이자, 자신이 소년 시절에 우상으로 떠받들던 아이라의 형 머리 린골드를 47년 만에 마주치기 전까지는요. 육십대 중반에 들어선 주커먼은 더이상의 인연과 이야기를 피해 도시를 떠나온, ‘이미 많은 이야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도 우연을 가장하고 찾아온 운명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과거란 놈이, 자신의 문제에 쏟아야 할 시간 외에는 단 일 초도 더 허비하지 않는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중요하지 않은 것에는 시간을 낭비하지 못하는 노인의 모습을 하고 불쑥 찾아”온(13쪽) 것입니다. 그의 머리는 이제 작고 약해 보였다. 하지만 그 안에는 지난 구십 년의 세월이 고이 간직되어 있었다. 참으로 많은 것이 들어 있었다. 무엇보다 세상을 떠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좋고 나쁜 행위들이 대답하기 힘든 그 모든 질문과 함께 그 안에 모여 있었다. 아무도 답을 확신할 수 없는 질문들이…… 그에게 힘든 과제를 강요했다. 공정하게 판단하고, 최대한 실수 없이 이 모든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과제를. 선생님은 불만족을 뛰어넘었다. 선생님에겐 모든 것이 지나간 후에야 남는 것, 스토아철학의 단련된 슬픔이 있었다. 서늘함이 있었다. 삶에서 모든 것은 오랫동안 뜨겁고 강렬하다,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열기가 새어나가 서늘해진 뒤 재로 변한다. 책과 겨루는 법을 내게 처음으로 가르쳐주었던 사람이 돌아와 지금은 내 앞에서 노년과 겨루는 법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건 놀랍고 숭고한 기술이었다. 그 어떤 것도 강인한 인생을 살아낸 것보다 노년에 대해 더 잘 가르쳐줄 수 없기에. 이렇게 해서 ‘세속의 삶에서 자신을 추방한’ 제자와 ‘죽음과의 대결이라는 마지막 과업을 눈앞에 둔’ 선생님은 오래전 온 나라를 휩쓴 매카시즘 광풍이 파괴한 ‘수많은 인간과 그들의 삶’을, 수치스럽지만 바로보지 않을 수 없는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가족을 모두 떠나보내고 혼자 남은 머리 린골드에게는 아이라를 알고 아이라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주커먼과 이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이 마지막 과제인 셈입니다. 그 시절 수많은 미국인이 파멸했지. 그들의 신념 때문에 정치의 희생자, 역사의 희생자가 된 거야. 하지만 내 기억에 아이라처럼 파멸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건 아이라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기로 선택했음직한 미국의 위대한 전쟁터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었어. 어쩌면 이념, 정치, 역사 같은 걸 떠나서, 진정한 재앙은 결국 개인의 근저에 자리한 나약한 감상이 아닐까 싶네. 실패가 인간을 초라하게 만들었다고 해서 인생을 비난할 순 없다네. 한 인간에게서 제멋대로 사회적 지위를 빼앗고 자존심을 깔아뭉개는 기술들을 보면 오히려 인생에 경의를 표해야 하지.(12쪽) 아이라는 공산주의자였습니다. 그러나 ‘아이와 가족과 가정’이라는 ‘부르주아계급의 핵심’을 탐냈습니다. 그리고 그의 욕망은 그를 파멸로 몰았습니다. 사랑, 대의, 애국심이라는 명분하에 온갖 배신이 자행되고, 그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돌이킬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집니다. 정치 이데올로기의 무자비한 공격 앞에서 친구와 가족,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의 가장 친밀하고 깊숙한 삶이 치명적 외상을 입습니다. 사실과 진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매카시 같은 빨갱이 사냥꾼에게 진짜로 중요한 건 아이라로 대표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진짜 공산주의자냐 아니냐, 매국노냐 아니냐가 아니었을 겁니다. 그들은 ‘대중’의 손에 갈기갈기 찢겨나갈 희생양을 고르고, 그들을 대중에게 던져줍니다. 이제 ‘쇼’는 저절로 완성되고, 그들은 흥행주의 이익을 챙길 뿐입니다. “인간의 비극이란 게, 일단 완성되고 나면 언론인들한테 넘어가 오락거리로 전락하지. 그건 그 말도 안 되는 미친 이야기들이 우리의 문턱을 넘어 쏟아져들어오고, 신문의 어설프고 의심스러운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우리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기 때문이야. 난 매카시의 시대가 전후에 가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 민주공화국을 통합시키는 이념으로 끌어올려진 가십의 승리를 선포한 시대라고 생각하네. 우리는 가십을 믿노라. 가십이 복음이고 국교가 됐지. 매카시즘은 결코 진지한 정치의 출발점이 아니라, 대중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진지한 모든 것을 오락거리로 만드는 행위의 출발점이었네. 지금은 도처에 만연한 미국인의 몰지각함을 전후에 처음으로 활짝 꽃피운 게 매카시즘이었어.”(473쪽) “그녀는 대중이라는 기계를 작동시켰지만, 대중은 항상 원하는 방향으로 가진 않는다네. 자기 스스로 방향을 잡지. 아이라를 깔아뭉개주길 바랐던 대중이라는 기계가 그녀 쪽으로 방향을 틀기 시작했네. 암 그래야지. 여긴 미국이니까. 대중이라는 기계는 일단 스위치를 켜면 모두를 파국으로 몰아넣기 전에는 멈추지 않거든.”(510쪽) 하지만 배신은 복수를 낳습니다. ‘사랑의 광기’에 휩싸였던 아이라는 이제 자신을 파멸시킨 사랑에 칼날을 겨누고는, 파국을 향해 돌진해들어갑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한 것 가운데 복수의 칼날처럼 큰 것도, 작은 것도 없다네. 아무리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그들이 품는 복수의 칼날만큼 대담하고 창조적인 건 없어. 또한 아무리 세련된 사람일지라도 그들이 품는 배신의 칼날만큼 무자비하고 창조적인 건 없다네.”(311쪽) “역사를 샅샅이 훑어보게나. 세계사, 가족사, 개인사. 배신은 아주 큰 주제야. 성경만 해도 그렇다네. 그게 뭐에 관한 책인가? 성경의 주된 이야기는 배신에 관한 걸세. 아담, 배신당했네. (……) 삼손, 배신당했지. 모세, 배신당했지. (……) 욥, 배신당했어. 욥은 누구에게 배신당했을까? 다름아닌 하느님이었네. 그리고 하느님에 대한 배신도 빠뜨려서는 안 되겠지. 하느님도 배신당했어. 우리 조상들에게 사사건건 배신당했어.”(312쪽) 하지만 복수 뒤에 무엇이 남았을까요?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사랑과 질투도, 배신과 복수도 차츰 기억 속으로 사라져갑니다. 엿새 동안의 이야기 속에 압축된 그 무수한 사건과 순간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이제 하늘에는 사람이 죽은 다음 된다는 별들만이 가득합니다. “2천만 도로 불타는 아이라의 용광로와 이브의 용광로만 있다. 소설가 카트리나 반 태슬 그랜트의 용광로, 국회의원 브라이든 그랜트의 용광로, 박제사 호러스 빅스턴의 용광로가 있고, 광부 토미 미나렉, 플루티스트 패멀라 솔로몬, 에스토니아인 마사지사 헬기 페른, 실험실 연구원 도리스 린골드, 삼촌을 사랑했던 도리스의 딸 로레인의 용광로가 있다. 칼 마르크스의 용광로, 이오시프 스탈린의 용광로, 레온 트로츠키의 용광로, 조니 오데이의 용광로가 있다. 그리고 빨갱이 사냥꾼 조 매카시의 용광로가 있”을(537~538쪽) 뿐입니다. 필립 로스가 유일하게 인정한 정식 번역본 출간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는 작품을 통해 미국의 역사가 사회뿐 아니라 그 구성원인 힘없는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꾸준히 파헤쳐온 필립 로스가 1998년 발표한 장편소설로, 『미국의 목가』(1997)『휴먼 스테인』(2000)과 함께 일명 ‘미국 3부작’으로 불리는 작품입니다. 네이선 주커먼이 화자로 등장해 이야기를 끌어나가기 때문에 ‘주커먼 시리즈’로 불리는 작품 가운데 한 편이기도 합니다. 또한 필립 로스가 오랜 세월 연인으로 지내다 1990년 결혼하지만 4년 후 이혼하게 되는 영국 여배우 클레어 블룸이 자신과의 결혼생활을 자세하게 묘사한 회고록을 출간하자, 이에 분노해 발표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배신과 복수’에 대한 신랄한 사유가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습니다. 로스의 작품을 읽을 때면 늘 느끼는 것이지만, 그의 글에서 뿜어져나오는 활화산 같은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소진한 뒤에 찾아오는 서늘함은 책을 읽는 내내 온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가 펼쳐놓는 복잡한 플롯과 서사에 몸을 맡기고 휘달리며 느낀 격정은 어느새 삶과, 그 삶을 살아낸 사람들에 대한 외경심으로 바뀌어갑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 역사를 현재에 유효한 질문으로 되살려낸 로스의 필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잃어버린 대의를 위해 싸우고 싶나? 그렇다면 말을 위해 싸워. 거창한 말이 아니라, 감격적인 말이 아니라, 이걸 찬성하고 저걸 반대하는 말이 아니라, 네가 짓밟히고 억압받는 자들의 편에 선 훌륭하고 자비로운 사람이라는 걸 존경스러운 사람들에게 떠벌리고 광고하는 말이 아니라, 형벌처럼 미국에서 살아가는 교양 있는 소수에게 네가 말의 편이라는 걸 알리는 말을 위해 싸우라고!(367쪽) 부끄러웠든 자랑스러웠든, 행복했든 불행했든, 치욕스럽든 자랑스럽든, 우리의 삶이 겹겹이 모여 쌓인 역사는 오늘도 계속 흘러갑니다. 하지만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볼 수는 있을 겁니다. 그리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은 할 수 있을 겁니다. 비록 성공 가능성은 낮더라도요. 그리고 저 역시 기대해봅니다. 이런 밤이 저에게도 찾아오길요. 머리 선생님이 세상을 떠난 그날 밤처럼 눈부시게 맑은 날 밤, 나의 산 위에 마련된 이 조용한 연단 위로 실수라는 것이 주제넘게 끼어들 수 없는 저 우주가 펼쳐져 있다. 거기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을 본다. 반목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거대한 장관. 광대한 시간의 뇌,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고 피어오른 무수한 불덩이를 두 눈으로 직접 본다. 별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538쪽)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
청년의사 / 로렌스 A. 사벳 지음, 박재영 옮김 /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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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소설,일반로렌스 A. 사벳 지음, 박재영 옮김
의학이 단순한 과학이 아니라 환자, 즉 인간을 다루는 분야이며, 때문에 의사-환자 관계는 물론 의학의 모든 과정에 인본주의적 측면이 녹아 있음을 설파한다. 환자 혹은 의사가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의학도들에게 다양한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심어줘 '더 좋은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인문사회의학 교재로 활용되기 위해 쓰여졌다. 내과의사이자 의과대학 교수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에 있어 좋은 교육과 나쁜 교육은 어떻게 행해지는지, 판단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등을 시사한다. 의학을 공부하는 것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학생, 의과대학 학생들과 전공의들, 그들을 가르치는 교수들,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 관련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의사에게 전문적인 기술과 인간미를 기대하는 환자들에게 중요한 내용이다.역자서문 추천의 글 일러두기 제 1부 환자가 된다는 것 제1장 의료는 환자들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제2장 말기환자로부터 배우기 제3장 시간 제4장 환자의 경험으로부터 배우기 제5장 학생의 경험으로부터 배우기 제6장 불확실성 제7장 환자는 질병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제 2부 의사가 된다는 것 제8장 의사의 하루 제9장 병력청취 제10장 진단:의사는 어떻게 추론하는가 제11장 치료 및 예후 제12장 의학은 협력을 필요로 한다 제13장 의식(儀式) 제14장 언어와 의사소통 제15장 오류의 발생가능성 제16장 전문가로서의 의사 제17장 가치관, 그리고 변화에 대처하기 제18장 의사되기:전문가로의 진화 제 3부 의사-환자 관계 제19장 의사-환자 관계의 질 제20장 나쁜 의사-환자 관계 제21장 의사-환자 관계와 관련된 기존 관념들 제 4부 인문학으로서의 의학:통합적으로 보기 제22장 다시 들여다보는 의사의 하루 제 5부 인문학으로서의 의학을 가르치기 제23장 인문학으로서의 의학을 가르치기 제 6부 마무리 제24장 최선의 의료 시스템이란:환자에게 최선인 것과 의사에게 최선인 것 제25장 에필로그 그리고 내 개인적 경험 부록:맥칼리스터 대학에서의 ‘인문학으로서의 의학 세미나’개요 각주이 책은 내과의사이자 의과대학 교수로서, 여러 대학에서 의대생들의 훌륭한 조언자이자 스승으로서의 역할을 정력적이고 헌신적으로 수행해 온 닥터 로렌스 A. 사벳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이다. 이 책의 원제는 <The Human Side of Medicine>이며, <Learnig What It's Like To Be A Patient and What It's Like To Be A Physician>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 책은 의학이 단순한 과학이 아니라 환자, 즉 인간을 다루는 분야이며, 때문에 의사-환자 관계는 물론 의학의 모든 과정에 인본주의적 측면이 녹아 있음을 설파하고 있다. 환자가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의사가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다양하고도 멋진 실제 사례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의학에 있어 좋은 결정과 나쁜 결정이 어떻게 내려지는지, 좋은 교육과 나쁜 교육은 어떻게 행해지는지, 판단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신중하지 못한 생각이 어떤 좌절을 불러오는지 등등 여러 가지를 시사한다. 닥터 사벳은 “좋은 의학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려 깊게 계획되고 실행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사려 깊고 세심하게 관찰하기, 그리고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관 없이 심사숙고하기 등이 의사에게 매우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많은 부분은 좋은 청자(聽者)가 되는 일에 할애되어 있다. 이 책은 특히 아직 직업을 선택하지 않은 청소년들, 즉 의학을 공부하는 것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또한 의과대학 학생들과 전공의들,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며, 의사와 함께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읽히고 싶은 책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이 책은, 닥터 사벳이 서문에서 밝혔듯이, 의사에게 전문적인 기술과 인간미 모두를 기대하는 환자들에게도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은 환자와 의사 사이에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인문사회의학 교재로 활용되기 위해 쓰여졌다. 인문사회의학은 1990년대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분야로, 의학도들에게 다양한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심어줌으로써 ‘더 좋은 의사’, ‘따뜻한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아직 우리말로 된 번듯한 인문사회의학 교과서가 없는 상황에서, 이 책의 번역은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우리 인문사회의학 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을 정도로 나빠진 의사-환자 관계가 조금이나마 개선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노 OST
아름출판사 / 조지영 (엮은이) / 2021.07.30
10,000원 ⟶ 9,000원(10% off)

아름출판사소설,일반조지영 (엮은이)
최신 드라마, 웹툰의 OST와 함께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 ‘OST’ 67곡을 선정하여 체르니 100번 수준이면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한 곡집으로, 피아노 연주의 즐거움과 함께 ‘OST’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1. I Wanna Be With You(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 거미 / 4 2. U(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 백현 / 6 3. 널 보면 시간이 멈춰 어느 순간에도(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8 4. 우연이 아닌것만 같아서(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 김나영 / 10 5. My Day(드라마 ‘나빌레라’) - 태민 / 12 6. 나랑 같이 걸을래(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 적재 / 14 7. 이 밤을 빌려 말해요(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 10CM / 16 8. LOVE DAY(2021)(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 정은지, 양요섭 / 18 9.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웹툰 ‘취향저격 그녀’) - 규현 / 21 10. 아로하(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 조정석 / 24 11.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 전미도 / 26 12. 내 눈물 모아(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 휘인 / 28 13. 화려하지 않은 고백(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 규현 / 30 14.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 조이 / 32 15. 나의 그대(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2’) - 청하 / 34 16. 너를 사랑하고 있어(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2’) - 백현 / 36 17. 그 끝에 그대(드라마 ‘호텔 델루나’) - 청하 / 38 18. 그대라는 시(드라마 ‘호텔 델루나’) - 태연 / 40 19.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드라마 ‘호텔 델루나’) - 10cm / 42 20.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드라마 ‘멜로가 체질’) - 장범준 / 44 21.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 - 울랄라세션 / 46 22. 모든 날, 모든 순간(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 폴킴 / 48 23. 바람의 노래(드라마 ‘고백부부’) - 소향 / 50 24. Beautiful(드라마 ‘도깨비’) - 크러쉬 / 52 25. 이쁘다니까(드라마 ‘도깨비’) - 에디킴 / 54 26. 바람꽃(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 이선희 / 56 27. 어디선가 언젠가(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 성시경 / 58 28. 거짓말이라도 해줘요(드라마 ‘W’) - 박보람 / 60 29. 사랑하자(드라마 ‘태양의 후예’) - SG워너비 / 62 30. 이 사랑(드라마 ‘태양의 후예’) - 다비치 / 64 31. 운명처럼(드라마 ‘더 패키지’) - 존 박 / 66 32. 걱정말아요 그대(드라마 ‘응답하라 1988’) - 이적 / 69 33. 청춘(드라마 ‘응답하라 1988’) - 김필(feat. 김창완) / 72 34. 너였다면(드라마 ‘또 오해영’) - 정승환 / 74 35.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드라마 ‘프로듀사’) - 김범수 / 76 36. 묘해, 너와(드라마 ‘연애의 발견’) - 어쿠스틱 콜라보 / 78 37. 너무 보고 싶어(드라마 ‘연애의 발견’) - 어쿠스틱 콜라보 / 80 38. 최고의 행운(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첸 / 82 39. 안녕(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 효린 / 84 40. 너의 모든 순간(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 성시경 / 86 41. My Destiny(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 린 / 88 42. Touch Love(드라마 ‘주군의 태양’) - 윤미래 / 90 43. 얼음 꽃(드라마 ‘야왕’) - 에일리 / 92 44. 우리 사랑 이대로(드라마 ‘응답하라 1997’) - 정은지, 서인국 / 94 45. All For You(드라마 ‘응답하라 1997’) - 정은지, 서인국 / 96 46. 나의 왕자님(영화 ‘늑대소년’) - 박보영 / 98 47. 가슴이 시린 게(드라마 ‘신사의 품격’) - 이현 / 100 48. 시간을 거슬러(드라마 ‘해를 품은 달’) - 린 / 102 49. 내 손을 잡아(드라마 ‘최고의 사랑’) - 아이유 / 104 50. 나에게 그대만이(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 유해준 / 106 51. 죽어도 사랑해(드라마 ‘대물’) - 거미 / 108 52. 그 여자(드라마 ‘시크릿 가든’) - 백지영 / 110 53. 너는 나의 봄이다(드라마 ‘시크릿 가든’) - 성시경 / 112 54. 별(영화 ‘미녀는 괴로워’) - 유미 / 115 55. Maria(영화 ‘미녀는 괴로워’) - 김아중 / 118 56. 너 아니면 안돼(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 예성 / 120 57. 잊지 말아요(드라마 ‘아이리스’) - 백지영 / 122 58. 그 사람(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 이승철 / 124 59. 여우비(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 이선희 / 126 60. 내 머리가 나빠서(드라마 ‘꽃보다 남자’) - SS501 / 128 61. Stand By Me(드라마 ‘꽃보다 남자)’ - 샤이니 / 130 62. 들리나요(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 태연 / 132 63. 만약에(드라마 ‘쾌도 홍길동’) - 태연 / 134 64. 인연(영화 ‘왕의 남자’) - 이선희 / 136 65. 눈의 꽃(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 박효신 / 138 66. 사랑해도 될까요(드라마 ‘파리의 여인’) - 유리상자 / 140 67. 보고싶다(드라마 ‘천국의 계단’) - 김범수 / 142최신 드라마, 영화의 OST와 함께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 ‘OST’ 67곡을 선정하여 체르니 100번 수준이면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한 피아노 연주곡집입니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간 떨어지는 동거’, 인기 있는 웹툰인 ‘바른연애 길잡이’를 포함하여 아름답고 감동적인 ‘OST' 67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쉬우면서도 곡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피아노 연주의 즐거움과 감동은 물론, 테크닉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워런 버핏 투자의 역사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예페이 루 (지은이), 백승우 (옮긴이), 오인석 (감수) / 2019.10.24
22,000원 ⟶ 19,8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예페이 루 (지은이), 백승우 (옮긴이), 오인석 (감수)
워런 버핏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거의 모든 투자에 성공하며 진화해왔다. 이 진화과정을 제대로 파헤쳐 본다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분명한 건, 대중 사이에 떠도는 사실 여부조차 불확실한 ‘버핏 가라사대’나 제3자가 버핏을 해석해 쓴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 책은 버핏이 지난 60년 동안 투자한 20개 기업 사례를 분석했다. 저자 예페이 루는 외과의사가 고난도 뇌수술을 진행하듯 이 분석을 세심하고 효과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진행한다. 버핏이 처음에 왜 이 기업에 주목했는지, 이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어떻게·무엇으로 판단했는지, 의사 결정에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수익률을 어느 정도 올렸고 되돌아볼 점은 무엇인지까지. 이 과정에서 저자가 허투루 놓치는 부분은 없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의 투자 연대기와 투자 철학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독자에게 전한다.추천의 글_버핏의 역사에서 캐낸 가치투자의 새로운 이정표(최준철_VIP 자산운용 대표) 들어가며 1부 투자에 눈을 뜨다: 파트너십 기간(1957-1968) - 샌본 맵 컴퍼니 - 뎀스터 밀 매뉴팩처링 컴퍼니 - 텍사스 내셔널 페트롤리엄 컴퍼니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버크셔 해서웨이 2부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발견하다: 중반기(1968-1990) - 내셔널 인뎀니티 컴퍼니 - 시즈 캔디즈 - 워싱턴 포스트 - 가이코 - 버펄로 이브닝 뉴스 - 네브래스카 퍼니처 마트 - 캐피탈 시티즈/ABC - 살로먼-우선주 투자 - 코카콜라 3부 시대에 맞추어 진화하고 변신하다: 후반기(1990-2014) - US 에어 그룹 - 웰스 파고 - 제널리 리 -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홀딩스 컴퍼니 - 벌링턴 노던 - IBM 4부 거인의 어깨 위에서 - 투자 전략의 진화 - 버핏에게 배울 점 마치며“역사상 최고의 투자자가 베팅하는 순간을 마치 옆에서 목격하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했다.” _최준철, VIP 투자자문 대표 워런 버핏이 치른 실전에 돋보기를 갖다 대는 단 한 권의 책 이 책으로 워런 버핏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워런 버핏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거의 모든 투자에 성공하며 진화해왔다. 이 진화과정을 제대로 파헤쳐 본다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분명한 건, 대중 사이에 떠도는 사실 여부조차 불확실한 ‘버핏 가라사대’나 제3자가 버핏을 해석해 쓴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워런 버핏 투자의 역사》는 버핏이 지난 60년 동안 투자한 20개 기업 사례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 예페이 루는 외과의사가 고난도 뇌수술을 진행하듯 이 분석을 세심하고 효과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진행한다. 버핏이 처음에 왜 이 기업에 주목했는지, 이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어떻게·무엇으로 판단했는지, 의사 결정에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수익률을 어느 정도 올렸고 되돌아볼 점은 무엇인지까지. 이 과정에서 저자가 허투루 놓치는 부분은 없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의 투자 연대기와 투자 철학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독자에게 전한다. 버핏의 60년 투자 인생에서 배우는 가치투자 철학 “우리는 오직 워런 버핏이 치른 실전에서만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워런 버핏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거의 모든 투자에 성공하며 진화해왔다. 이 진화과정을 제대로 파헤쳐 본다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분명한 건, 대중 사이에 떠도는 사실 여부조차 불확실한 ‘버핏 가라사대’나 제3자가 버핏을 해석해 쓴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워런 버핏 투자의 역사》는 버핏이 지난 60년 동안 투자한 20개 기업 사례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 예페이 루는 외과의사가 고난이도 뇌수술을 진행하듯 이 분석을 세심하고 효과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진행한다. 버핏이 처음에 왜 이 기업에 주목했는지, 이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어떻게·무엇으로 판단했는지, 의사 결정에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수익률을 어느 정도 올렸고 되돌아볼 점은 무엇인지까지. 이 과정에서 저자가 허투루 놓치는 부분은 없다. 이 책은 워런 버핏 투자 연대기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독자에게 전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혁신한 철학자, 워런 버핏 “버핏은 이렇게 진화해왔다” 워런 버핏의 투자 경력에서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점은, 버핏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혁신해 왔다는 것이다. 버핏은 샌본 맵 컴퍼니부터 버크셔 해서웨이에 이르는 초기 투자부터 다른 애널리스트나 회사 내 핵심관계자보다 회사의 본질과 장단점을 한눈에 파악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단점도 많은 투자가였다. 초기 버핏의 대표적인 실수는 ‘능력이 모자란’ 경영진도 투자의 효율을 이유로 계속 끌어안고 가려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버핏은 거듭된 실패 끝에 뛰어난 경영진을 새로 영입한다. 이후 경영진의 능력에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버핏이 투자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버핏의 지속적인 변신은 그의 투자 인생 중반기와 후반기에도 멈추지 않는다. 버핏은 투자 경력 중반기에 이르러선 사업의 질에 주목한다.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능력을 가장 중요시하게 된 것이다. 후반기에 이르러 버핏이 투자하는 기업의 덩치는 코카콜라나 아이비엠같이 엄청나게 커진다. 버핏은 이 상황에서도 기업의 지속적인 수익창출 능력과 매출과 이익의 일관성, 탁월한 경영진이라는 투자 철학을 확고하게 지켜나간다. 동시에 기업에 맞게 투자 스타일을 카멜레온처럼 변화시킨다. 예를 들면 후반기의 버핏은 대규모 자본을 배치할 수 있다면 낮은 수익률도 기꺼이 받아들인다. 후반기에 가장 돋보이는 건 버크셔 헤서웨이의 엄청난 성장에 맞춰 자신을 끊임없이 나아지게 만들려는 향상심이다. 버핏은 이 시기에도 자신의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업을 파악하는 더 나은 근본적 통찰을 갖기 위해, 쉴새 없이 노력한다. 이를 위해서라면 버핏은 수십 년 전 자신이 이미 투자를 해 전문가가 된 동일한 산업·동일한 기업으로 되돌아가 철저히 복기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 책으로 워런 버핏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독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이 책을 읽어서 얼마큼 워런 버핏의 철학을 실전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느냐일 것이다. 버핏이 중요시 한 건, 정보의 질, 이익 성장의 일관성, 투자 스타일을 투자 기회에 맞추기, 경영진의 탁월함이었다. 이 요소들을 알고 직접 투자에 적용하기 위한 사전 정보는 오늘날 대부분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 사실 버핏보다 현재의 개인 투자가들이 더 유리한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힘주어 긴장할 필요는 없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그의 투자 연대기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뚝뚝 떨어지는 튼실하고 싱싱한 과실을 맛보면 된다. 그 후 독자는 버핏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주식 시장을 바라볼 수 있다. 이전까지 도저히 인간의 능력으로 파악할 수 없는 듯 보였던 주식의 변동성을 다른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다. 기업을 양적으로, 질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경영진의 경험과 도덕성에 높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버핏은 투자할 기업을 정확하고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지속해서 헌신했다. 독자는 버핏의 이 태도에도 감화받을 것이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의 철학을 적용해 수익률을 놀랍게 개선 할 수 있는 기회를 독자에게 제공할 것이다. 워런 버핏과 그의 투자 수단으로 활용된 버크셔 헤서웨이는 지난 30년을 거치며 이제 모두가 아는 이름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투자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네브라스카 주 오마하는 더는 알려지지 않은 미국 중서부 마을이 아니다. 버핏의 전설적 투자 성과 덕분에 개인 투자자들은 그와 똑같은 방식으로 투자하려 했고, 많은 투자 전문가도 버핏의 전략을 모방하려 했다._<들어가며> 중에서 버핏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같은 투자자 심리에도 주목한다. 특히 다양한 시기별로 투자자들이 확고한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 아니면 광기에 휩싸여 있는지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수차례 언급한다._<1부 투자에 눈을 뜨다> 중에서
퇴근 후 마카롱
이담북스 / 편소은 (지은이) / 2020.09.18
15,000원 ⟶ 13,500원(10% off)

이담북스건강,요리편소은 (지은이)
초보자들도 쉽게 마카롱을 만들 수 있도록 기본 용어부터 맛있는 꼬끄와 필링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먹는 재미가 두 배인 뚱카롱 만들기도 뚱카롱 짜기 연습부터 다양한 종류를 접할 수 있어서 눈이 행복해질 것이다. 또한 아이싱을 연습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기본 얼굴부터 토끼 얼굴, 우는 얼굴, 마녀 얼굴 등 여러 표정을 만들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캐릭터 마카롱도 도시락 피크닉, 구름, 아보카도, 초코 퐁듀 딸기, 맥주와 소주 등 직접 만들어보면 정말 먹기 아까울 것이다.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은 이색 마카롱도 빠질 수 없어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즐거운 마카롱 만들기에 푹 빠져보자.PROLOGUE 마카롱을 그려요 CHAPTER 1. 워밍업 #01 마카롱에 꼭 필요한 도구와 재료 #02 마카롱 용어 설명 #03 맛있는 꼬끄 만들기 #04 맛있는 필링 만들기 #05 마카롱 보관 팁 CHAPTER 2.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뚱카롱 #06 뚱카롱 짜기 연습 #07 오레오 크림치즈 #08 흑임자 인절미 #09 가나슈 #10 더블치즈 크래커 #11 캐러멜 마끼아또 #12 초코우유 #13 요거트 #14 앙버터 #15 레드와인 무화과 #16 마약 옥수수 #17 돼지바 #18 녹차 가나슈 CHAPTER 3. 실패 없는 아이싱 연습하기 #19 아이싱 만들기 #20 아이싱 연습하기 #21 기본 얼굴 #22 토끼 얼굴 #23 강아지 얼굴 #24 윙크하는 표정 #25 소주 레터링 #26 소년 얼굴 #27 하트뿅뿅 얼굴 #28 블링블링 눈 #29 우는 얼굴 #30 드라큘라 얼굴 #31 마녀 얼굴 #32 호박 얼굴 #33 해골 얼굴 CHAPTER 4. 개성 만점 캐릭터 마카롱 #34 구름 마카롱 #35 도시락 피크닉 마카롱 - 버섯, 브로콜리, 소시지, 새우튀김, 계란프라이, 삼각김밥 #36 맥주 마카롱 #37 생딸기 토끼 마카롱 #38 소녀 마카롱 #39 소년 마카롱 #40 소주 마카롱 #41 스마일 꽃 마카롱 #42 강아지 마카롱 #43 아보카도 마카롱 #44 오리 마카롱 #45 초코 퐁듀 딸기 마카롱 CHAPTER 5.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이색 마카롱 #46 어버이날 & 스승의날: 카네이션 마카롱 #47 밸런타인 & 화이트데이: 하트 마카롱 #48 핼러윈데이: 해골, 호박, 마녀, 드라큘라 마카롱 #49 빼빼로데이: 빼빼로 마카롱 #50 크리스마스: 산타, 루돌프 마카롱 #51 생일파티: 대왕 피자 마카롱 CHAPTER 6 특별부록! 캐릭터 마카롱 도안직장인의 소소한 취미생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퇴근 후 마카롱!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먹는 재미가 쏠쏠한 마카롱. 이제 사지 말고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의 레시피 대로 만든다면 집에서 손쉽게 마카롱을 먹을 수 있다. 마카롱을 만들기 전 준비단계인 워밍업부터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뚱카롱, 실패 없는 아이싱 연습하기, 개성 만점 캐릭터 마카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이색 마카롱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집콕 시대인 요즘, ≪퇴근 후 마카롱≫이 여러분의 따분한 일상을 좀 더 활기차게 만들어줄 것이다.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달달함으로 당 충천하고 싶을 때,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을 때 실용적이면서도 재밌는 소소한 취미, 마카롱 만들기를 추천한다. * 특별부록! 캐릭터 마카롱 도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뚱카롱, 캐릭터 마카롱, 이색 마카롱 등 마카롱은 먹는 순간 누구나 행복해져요. 스트레스 받을 때 혹은 달콤함을 느끼고 싶을 때 ‘마카롱’이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나요? 거리를 거닐다 마카롱 가게 유리창 너머 보이는 예쁜 마카롱을 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그려져요. 특히 그림이 들어간 마카롱을 만드는 데는 일반 마카롱보다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들어갑니다. 아무 그림도 없는 마카롱 위에 눈을 그리고, 입을 그리고, 얼굴을 완성하면 하나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느낌이 들어요.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직접 캐릭터 마카롱을 만들면서 행복한 기운을 찾는 건 어때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이제 마카롱을 쉽고 재밌게 만들어봐요! 이 책에는 초보자들도 쉽게 마카롱을 만들 수 있도록 기본 용어부터 맛있는 꼬끄와 필링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먹는 재미가 두 배인 뚱카롱 만들기도 뚱카롱 짜기 연습부터 다양한 종류를 접할 수 있어서 눈이 행복해질 거예요. 아이싱을 연습하는 시간도 가져볼까요? 기본 얼굴부터 토끼 얼굴, 우는 얼굴, 마녀 얼굴 등 여러 표정을 만들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캐릭터 마카롱도 도시락 피크닉, 구름, 아보카도, 초코 퐁듀 딸기, 맥주와 소주 등 직접 만들어보면 정말 먹기 아까울 거예요.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은 이색 마카롱도 빠질 수 없어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즐거운 마카롱 만들기에 푹 빠져보세요. 특히 마지막에는 특별부록인 [캐릭터 마카롱 도안]을 담았으니, 앞뒤 짝에 맞춰 아기자기 다양한 마카롱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이 책으로 여러분들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매장을 오픈한 이래 매일 매일 마카롱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마카롱을 만드는 순간마다 마카롱은 참 어렵고 까다로운 아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조금만 삐끗해도 마카롱은 다 티가 나는 친구라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어떤 점에서 부족한지 매일 반성하고 깨우치게 만들죠.- <마카롱을 그려요> 중 마카롱을 만드는 작업에서 숙성은 마카롱의 쫀득함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롱을 만드신 후 바로 드시면 꼬끄의 필링에 들어 있는 수분이 제대로 스며들지 않아서 촉촉함과 쫀득함을 제대로 느끼실 수 없고, 딱딱함만 느껴질 수 있답니다.- <마카롱 보관 팁> 중 마카롱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싱 선을 그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싱은 너무 묽으면 선이 퍼져버리므로 단단한 질감으로 그려주시면 예쁜 그림이 나온답니다. 단단한 질감은 손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려워서 먼저 연습을 해주시는 게 중요해요. - <아이싱 연습하기> 중
난생처음 베이킹
티라미수 더북 / 김보미 (지은이) / 2022.05.27
14,000원 ⟶ 12,600원(10% off)

티라미수 더북소설,일반김보미 (지은이)
누구보다 빵에 진심인 빵순이의 본격 베이킹 에세이. 갓 구워낸 빵처럼 책에는 온기와 향기가 가득하다. 빵의 향연과 함께 펼쳐지는 에피소드는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00퍼센트 공감할 만하다. 생생한 묘사와 은근하게 빵 터지는 문장 덕에 ‘빵은 별로’라고 선을 그었던 사람조차도 미소와 군침을 흘릴 법하다. 백미는 일과 사람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 어린 시선이다. 누구보다 그 두 가지를 소중히 여기며 하루를 충만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진득한 마음이 갈피갈피에 소복이 담긴 덕분이다. ‘먹는 빵순이’가 ‘만드는 빵순이’가 되고 그러면서 빵을 더 좋아하게 되는 과정은 잘하지 못한다고 해도 좋아하는 걸 계속해나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서투른 초심자의 시각이 담겨 있기에, 너무 소소해서 오히려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사소한 베이킹 팁을 얻을 수 있다는 건 기대하지 않았던 수확이다. 무엇보다도 번다한 일과 가운데 고민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게 해주는 베이킹의 매력에 자연스레 스며들게 된다는 것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프롤로그_ 먹는 기쁨 + 만드는 기쁨 = 갓 구운 빵은 행복입니다 1장_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너를 처음 만난 그날에 일주일에 한 끼는 밥을 먹었다 도시 노동자의 긴급구호품 빵을 찾는 도시 대탐험 같이 먹어서 더 특별한 맛 그저 초콜릿 타르트를 원했을 뿐 나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베이킹을 위한 침대 두근두근 홈 베이킹 2장_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우당탕탕 베이킹 애정을 증명하는 방법 냄새를 잃은 베이커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는 이유 실패할 자유, 망하는 기쁨 공기 같은 한마디 설탕아, 오해해서 미안해 나 혼자만의 사소한 성취감 회사를 잊은 베이커 10퍼센트를 위한 90퍼센트 3장_나 혼자 행복하긴 아까워서 내가 만든 게 제일 맛있어 베이킹의 큰 산, 여름 베이킹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온도를 맞추려면 시간이 필요해 베이킹 메이트 만들기 내 인생의 첫 번째 레시피 나의 소중한 시식단 마지막 퇴사 4장_지속 가능한 빵순이 라이프 좋은 게 좋은 줄 아는 좋은 때 공식 홈 메이드 축하 전에 알던 내가 아냐 재미와 감동 두 개면 돼 다정한 맛이 나는 얼굴 내가 사장이라니 디저트에 담는 마음 내일 더 행복할게요“마라톤 회의 후의 피낭시에, 야근하는 밤의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습관처럼 즐긴 식후의 쿠키슈…… 그 모든 빵이 나의 구원이었다” 누구보다 빵에 진심인 빵순이의 본격 베이킹 에세이 “세상이 나를 속이고 사람이 나를 배신해도 영원히 변치 않을 참사랑 세 가지가 있다면?” 이 질문에 “엄마의 사랑, 버터와 밀가루의 사랑, 강아지의 사랑”이라고 명쾌하게 답하는 이가 있다. 아니, 엄마와 강아지까지는 알겠는데, 버터와 밀가루라고? 《난생처음 베이킹》을 쓴 김보미 작가, 빵에 대해 그는 이만큼이나 진심이다. 갓 구워낸 빵처럼 책에는 온기와 향기가 가득하다. 보리식빵, 바게트, 토스트, 크루아상, 에클레어, 초콜릿 무스케이크, 다쿠아즈, 티라미수…… 빵의 향연과 함께 펼쳐지는 에피소드는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00퍼센트 공감할 만하다. 어디 그뿐인가, 생생한 묘사와 은근하게 빵 터지는 문장 덕에 ‘빵은 별로’라고 선을 그었던 사람조차도 미소와 군침을 흘릴 법하다. 결대로 찢어지는 빵처럼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새로운 매력이 드러나는데, 백미는 일과 사람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 어린 시선이다. 누구보다 그 두 가지를 소중히 여기며 하루를 충만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진득한 마음이 갈피갈피에 소복이 담긴 덕분이다. ‘먹는 빵순이’가 ‘만드는 빵순이’가 되고 그러면서 빵을 더 좋아하게 되는 과정은 잘하지 못한다고 해도 좋아하는 걸 계속해나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서투른 초심자의 시각이 담겨 있기에, 너무 소소해서 오히려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사소한 베이킹 팁을 얻을 수 있다는 건 기대하지 않았던 수확이다. 무엇보다도 번다한 일과 가운데 고민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게 해주는 베이킹의 매력에 자연스레 스며들게 된다는 것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생각이 많은 날, 머리가 복잡한 날에는 반죽을 조물조물 만지고, 오븐을 돌려보면 어떨까? 혹시 또 아나, 그 누구처럼 베이킹의 치유 능력을 간증하고, 오븐멍을 찬양하게 될지도. “맛없는 빵은 없다, 맛있는 빵과 더 맛있는 빵이 있을 뿐” 빵순이, 빵돌이, 빵덕후…… 곳곳에서 빵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이 튀어나오는가 하면 ‘빵지순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빵은 언제부터 이렇게 우리 일상에 너르고 깊게 스며든 걸까? 작가가 빵순이로서의 정체성을 자각한 건 열네 살 무렵이었다. ‘그날 먹고 싶은 빵은 해가 지기 전에 반드시 먹고야 마는’ 불굴의 빵순이 에피소드는 빵에 대한 그의 지극한 사랑을 짐작케 한다. 어릴 때뿐이 아니다. 빵 사랑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방송작가와 국제구호개발 NGO 콘텐츠 기획자 등 10년여의 직장인 생활 동안 빵은 긴급구호 물품이자, 치료제였다. 다스리기 힘든 화가 올라올 때, 기분이 무겁게 가라앉을 때, 배가 고플 때, 머리 식힐 여유가 필요할 때, 자책하다 스스로가 미울 때, 그리고 위가 아파 처방이 필요할 때 작가는 늘 빵과 함께했고, 빵은 배신하지 않고 어김없이 그를 위로하고 치유해줬다. 빵 없는 회사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다는 그의 ‘빵덕력’이 베이킹으로 이어진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흐름일 테다. “오븐에 반죽을 넣는 순간, 내 마음도 두둥실 빵처럼 부풀어 올라요” 일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건 바람직하다. 그렇지만 ‘일과 나의 삶’ 사이에 균형도 필요하다. 흔한 말로 워라밸이다. 일에 지나치게 매달리면 일에도 도리어 역효과가 난다. 어느 순간 ‘내가 일만 하려고 사나’ 싶은 ‘현타’가 세게 찾아올 수도, 일할 기력이 모두 소진되는 번아웃에 시달릴 수도 있다. 열심을 다했기에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더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과 삶의 분리 버튼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빵순이에게 가장 적당한 분리 버튼은 당연히 베이킹. 가루를 체에 내리고, 반죽을 만들고, 말랑한 반죽을 조몰락거리는 동안 일 생각은 저 멀리 달아나고 자연스레 그 순간에 몰입하게 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반죽을 오븐에 넣으면 이제 드디어 ‘오븐멍’의 시간이다. 반죽이 봉긋하게 부풀어 오르고 노릇노릇하게 색이 변하고 이윽고 크랙이 생기고 살짝 퍼지는 모습을 바라보면 마음이 절로 평온해진다.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힐링을 위한 불멍, 물멍도 좋지만 역시 오븐멍이 최고라고. 베이킹은 힘들지만 한편으로 힘이 생기는 일이고, 일상을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한다. 덕분에 괴로운 옆 팀 대리의 이메일도, 본부장님의 갑작스런 호출도, 자꾸 말을 바꾸는 차장님도 참아줄 관용이 생겼는데, 이 좋은 베이킹을 안 할 이유가 있을까? “오늘도 ‘망한 완성작’을 만들고 말았지만, 괜찮다. 베이킹은 ‘완전히 실패해도 괜찮은 자유’니까.”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흔한 말.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좋아한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니다. 작가는 베이킹을 하면서 이 진리를 뼈저리게 깨닫는다. 유년 시절부터 함께한 비염 때문에 거의 기능을 상실한 후각, 오븐에 반죽을 다 넣은 다음에야 빠뜨린 재료와 아이콘택트를 하게 만드는 건망증, 머리를 따라주지 않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손 때문에 베이킹을 하는 내내 우당탕탕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또 다른 진리를 발견했으니, 바로 ‘못해도 좋아하는 게 진짜’라는 것. 작가의 빵 사랑과 베이킹 사랑은 역경 속에서도 나날이 커져만 간다. “버리는 재료만큼 분명히 실력이 늘어요”라는 베이킹 선생님의 말은 참이었다. ‘망한 완성작’도 실력을 키우는 자양분이니 오늘 망쳤다고 해서 지나치게 자책하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베이킹을 하는 동안만큼은 실패도 얼마든지 즐거울 수 있으니. “나날이 다정하고 달콤하게 나는 지금, 행복을 굽는 중” 내가 만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나누는 기분은 각별하다. 책에는 그런 반짝이는 순간이 알알이 들어차 있다. 빵을 사 먹기만 할 때도 사람들에게 빵을 소개하고 나누는 걸 즐기던 작가는 베이킹을 시작하고는 본격적으로 직접 만든 것을 선물한다. 함께 매일 빵을 먹었던 빵 메이트에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 병상의 친구에게, 용기와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지친 하루를 끝마친 사람에게, 빵에 마음을 한가득 담아서 건넨다. 말로 하지 않았어도 빵을 받은 사람들은 다 알지 않았을까? 빵에 담긴 달콤하고 든든한 그의 진심을. 빵을 나누는 사이는 다정하다. 베이킹을 하는 동안에는 자신과 자기 삶에도 친절해진다. 그렇다면 지금 굽고 있는 게 빵일까, 행복일까. ‘언젠가는’을 ‘지금 내 곁으로’ 데려다주는 [난생처음 시리즈] 5권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은데 선뜻 시도하기는 어려운 것들이 있죠. 먼저 경험하고, 그 속에 푹 빠져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언젠가는’이 조금이나마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은 ‘언젠가는’을 ‘지금 내 곁으로’ 데려다주는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질리지 않는 취미가 생겼다는 건 자랑이다.
타이프라이터처럼 쓰는 영문 캘리그라피
북스고 / 김상훈(hi_fooo) (지은이) /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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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소설,일반김상훈(hi_fooo) (지은이)
영문 캘리그라피 책이자 타자기로 찍히는 폰트를 손으로 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타자기로 쓰인 폰트를 기계가 아닌 손으로 써보면서 폰트 자체의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자주 써왔던 폰트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유니크하기에 자신의 개성을 녹여 내기에도 충분하다. 이 책은 알파벳 쓰기와 영문 레터링 등을 통해 악필을 교정함은 물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감성이자 취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불렛저널이나 다이어리 꾸미기 등을 위해 손글씨를 연습하거나 악필로 자신의 글씨를 교정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로와 감성까지 제공할 것이다.프롤로그 아무튼, 손글씨 Part 01 타이프라이터 폰트 시작하기 남들과 다른 타이프라이터 폰트 타이프라이터 폰트를 쓰기 전에 - 펜 - 종이 알파벳의 명칭 캘리그라피의 3요소 - 비율 - 각도 - 간격 Part 02 타이프라이터 폰트로 쓰는 소문자 알파벳 쓰기 - 기본 획 연습하기 소문자 연습하기 Part 03 타이프라이터 폰트로 쓰는 대문자 Part 04 타이프라이터 폰트로 쓰는 단어 단어 쓰기 Part 05 타이프라이터 폰트로 쓰는 문장 팬그램 쓰기 문장 쓰기 Special 사쿠라 젤리롤 펜에 대하여키보드에 익숙한 요즘, 일상생활에서의 손글씨는 단순히 정보를 남기거나 전달하기 위한 수단을 넘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 그 자체로 힐링을 선사한다. 캘리그라피, 손글씨, 레터링 등의 취미는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서 연습을 하다 보면 얻을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생긴다. 그래서인지 SNS에 올라오는 글씨들은 대부분 비슷하다. <타이프라이터처럼 쓰는 영문 캘리그라피>는 영문 캘리그라피 책이자 타자기로 찍히는 폰트를 손으로 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타자기로 쓰인 폰트를 기계가 아닌 손으로 써보면서 폰트 자체의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자주 써왔던 폰트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유니크하기에 자신의 개성을 녹여 내기에도 충분하다. 이 책은 알파벳 쓰기와 영문 레터링 등을 통해 악필을 교정함은 물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감성이자 취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불렛저널이나 다이어리 꾸미기 등을 위해 손글씨를 연습하거나 악필로 자신의 글씨를 교정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로와 감성까지 제공할 것이다. 집콕러를 위한 최고의 취미, 캘리그라피 손글씨보다 키보드나 스마트폰의 자판이 더 익숙한 지 오래다. 펜을 들고 손글씨를 써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언젠가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쓰고 그리고 만드는 것에 흥미를 붙이고 취미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캘리그라피의 경우 ‘펜’만 있으면 언제어디서든 자신의 감성을 담아 글씨를 써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취미가 된 지 오래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리 꾸미기와 SNS 소통을 위해 캘리그라피를 하기도 한다. 결국 집에 머무는 시간이 오래되면서 캘리그라피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타이프라이터처럼 써보는 레트로 감성의 손글씨 [타이프라이터처럼 쓰는 영문 캘리그라피]는 오래전에 우리 주변에서 사라진 타자기로 쓰인 폰트를 직접 손으로 써볼 수 있도록 구성한 영문 캘리그라피 가이드다. 기존에 자주 선보이던 영문 캘리그라피가 아닌 타자기로 찍어낸 듯한 정교함과 빈티지함을 그대로 재현한 손글씨다. 뿐만 아니라 손글씨 자체로 선보이는 클래식하고 유니크함은 기존 캘리그라피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개성을 담고 있다. [타이프라이터처럼 쓰는 영문 캘리그라피]는 만년필을 이용하여 써볼 수 있도록 하였고, 알파벳 소문자, 대문자 쓰기의 친절하고 완벽한 설명을 담고 있다. 또한 영단어와 팬그램, 명언 및 영화 대사 쓰기 등을 통해 압도적인 연습이 가능하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을 마스터하면 악필 교정은 물론 자신의 개성을 담은 폰트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존의 식상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캘리그라피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미래지식 / 데일 카네기 (지은이), 김미옥 (옮긴이) / 2019.10.28
12,000원 ⟶ 10,800원(10% off)

미래지식소설,일반데일 카네기 (지은이), 김미옥 (옮긴이)
‘역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는 데일 카네기의 세계적인 명저,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은 사람들이 쓸데없는 걱정에서 벗어나 다시 행복한 삶의 사이클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수많은 사람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걱정 유형을 분석하고, 쓸데없는 고민을 몰아내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자신을 괴롭히는 스트레스를 이기고 싶은 사람, 모든 짐을 내려놓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 사람, 번민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마음을 갖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그러한 삶을 위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삶은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은 황폐해져 마음의 위안을 줄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현대인에게 더없이 좋은 멘토링이 될 것이다.이 책을 쓴 방법과 이유에 대해서 . 8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9가지 방법 . 15 1부 걱정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 Chapter 1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라 . 23 Chapter 2 걱정스러운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 . 39 Chapter 3 걱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 49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Chapter 4 걱정거리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 . 67 Chapter 5 사업에 관한 걱정을 반으로 줄이는 방법 . 77 3부 엉망이 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 Chapter 6 마음속에서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 . 87 Chapter 7 딱정벌레 때문에 쓰러지지 마라 . 99 Chapter 8 수많은 걱정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법칙 . 109 Chapter 9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 118 Chapter 10 걱정에 대해 ‘손절매’ 주문을 해둬라 . 133 Chapter 11 톱밥에 톱질하지 마라 . 143 4부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는 7가지 마음가짐 Chapter 12 인생을 바꿔놓을 한 문장 . 155 Chapter 13 앙갚음하지 마라 . 174 Chapter 14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 상하지 않는 법 . 186 Chapter 15 10억 달러를 준다면 지금 가진 것을 포기하겠는가? . 196 Chapter 16 나와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 206 Chapter 17 운명이 레몬을 건네주거든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 217 Chapter 18 2주 만에 우울증을 치료하는 법 . 228 5부 걱정을 극복하는 완벽한 방법 Chapter 19 나의 부모님이 걱정을 극복한 방법 . 253 6부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걱정하지 마라 Chapter 20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차지 않는다 . 283 Chapter 21 남의 비판에 신경 쓰지 마라 . 288 Chapter 22 내가 저지른 어리석은 행동들 . 295 7부 피로와 걱정을 방지하고 늘 활기차게 사는 6가지 방법 Chapter 23 활동 시간을 하루에 한 시간 늘리는 방법 . 307 Chapter 24 피로의 원인과 대처 방법 . 314 Chapter 25 피로에서 벗어나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 321 Chapter 26 피로와 걱정을 방지하는 4가지 업무 습관 . 329 Chapter 27 피로와 걱정, 분노의 원인이 되는 권태를 물리치는 방법 . 336 Chapter 28 불면증에 대한 걱정을 없애는 방법 . 347 8부 걱정을 극복한 사례 사례1 갑자기 닥친 6가지 중대한 고민 . 359 사례2 한 시간 안에 호탕한 낙천주의자가 되는 방법 . 363 사례3 나는 이렇게 열등감을 극복했다 . 365 사례4 나는 알라의 낙원에서 살았다 . 370 사례5 내가 걱정을 극복하는 5가지 방법 . 375 사례6 어제 서 있었듯이 오늘도 설 수 있다 . 380 사례7 다음 날 아침까지 살아 있을 것 같지 않았다 . 383 사례8 체육관에 가서 샌드백을 치거나 자전거를 탄다 . 385 사례9 나는 버지니아 공대 출신의 걱정꾸러기였다 . 387 사례10 인생의 밑바닥에서 살아남았다 . 390 사례11 나는 세계 최고의 멍청이였다 . 393 사례12 나는 언제나 최후의 보루를 확보하고 있었다 . 395 사례13 인도에서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 399 사례14 집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 403 사례15 최대의 강적은 걱정이었다 . 407 사례16 고아원에 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 410 사례17 위장이 사정없이 뒤틀렸다 . 413 사례18 아내가 설거지하는 것을 보고 걱정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웠다 . 418 사례19 나는 해답을 찾았다 . 421 사례20 시간이 많은 것을 해결해준다 . 424 사례21 말도 하지 말고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 427 사례22 나는 대단한 고민 추방자다 . 429 사례23 걱정을 멈추지 않았더라면 오래전에 죽었을 것이다 . 431 사례24 직업과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걱정을 극복하고 위궤양을 고쳤다 . 434 사례25 이제 녹색 신호등이 보인다 . 436 사례26 록펠러가 45년이나 수명을 연장한 방법 . 440 사례27 긴장을 푸는 법을 몰라서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 450 사례28 정말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 452 사례29 벤저민 프랭클린이 걱정을 극복한 방법 . 455 사례30 걱정으로 18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 458‘걱정도 관리가 필요하다’ 고민을 멈추고 인생을 즐길 새로운 힘과 영감을 얻는 데 집중하자 카네기가 알려주는 걱정을 극복하는 완벽한 방법! ‘역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는 데일 카네기의 세계적인 명저,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은 사람들이 쓸데없는 걱정에서 벗어나 다시 행복한 삶의 사이클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수많은 사람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걱정 유형을 분석하고, 쓸데없는 고민을 몰아내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자신을 괴롭히는 스트레스를 이기고 싶은 사람, 모든 짐을 내려놓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 사람, 번민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마음을 갖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그러한 삶을 위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삶은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은 황폐해져 마음의 위안을 줄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현대인에게 더없이 좋은 멘토링이 될 것이다.우리는 쓸데없는 생각에 빠져들지 말고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여야 한다.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그러면 곧 생명의 힘찬 물줄기가 마음속에서 걱정을 몰아내게 된다. 언제나 바쁘게 살아라. 이 처방이야말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약 중에서 가장 값싸고 가장 효험이 있다. 올바른 가치 판단력,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는 최대 비결일 것이다. 우리 삶에서 어떤 것이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자기 나름의 금본위제를 개발할 수 있다면, 우리의 걱정거리 중 절반은 사라질 것이다. 단지 ‘결심하는 것’만으로 즉시 우리의 감정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는 있다. 그리고 행동을 변화시키면 자동적으로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게 된다.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1
통나무 / 김용옥(도올) 지음 / 2008.03.07
25,000

통나무소설,일반김용옥(도올) 지음
'도마복음'은 예수의 말씀만을 수록하는 어록 형식으로 된 복음서다. 콥트어 문헌 발굴지 나그함마디를 비롯하여 이집트, 이스라엘의 초기기독교 유적을 탐방하고, 예수와 '도마복음'이 형성되던 당대의 문화사적 배경에 대한 고찰을 수록한 것이다. 1권은 “도마복음서”의 내용을 해설하기에 앞서 예수와 “도마복음”이 형성되던 당대의 문화사적 배경에 대한 광범위한 고찰을 수록하였다. <도올의 도마복음한글역주 2>로 개명된 제2권은 전체 114개 장으로 구성된 도마복음서에서 제25장까지를 역주한다.1권 서 순례역정대강 이집트 문명은 단합된 공동체 모습 과시한 것 1. "나그함마디"로 가는 길 1600년 암흑을 뚫고 나온 도마복으의 첫 운명 2. "함라돔"의 피비린내 "엘 카스르" 농가의 불쏘시개로 사라질 뻔한 도마복음 3. 함라돔의 아이들 초기기독교 수도승의 降魔成道, "타리프" 절벽에 묻힌 비밀 4. 파코미우스를 찾아서 개인수행에서 집단수행으로 옮겨간 초기기독교 5. 파바우 수도원 본부 돌기둥만 뒹구는 인류 최초의 기독교 수도원 터 6. 셉츄아진트와 콥틱기독교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는 이집트 콥틱기독교의 초대 교황 7.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등대 세기적 영웅들의 로망 간직한 비감의 도시 8. 알렉산드리아와 세례요한 알렉산드리아의 석학 아폴로,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 9. 알렉산드리아와 삼위일체 삼위일체의 핵심,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냐 둘이냐? 10. 삼위일체의 정치사적 맥락 예수는 하나님인가 인간인가? 11. 아타나시우스의 도바리 AD 367년 이전에는 "신약성경"은 없었다 12. 아타나시우스의 정경목록 신약 27서는 어떻게 생겨났나? 13. 정경과 외경 성경이 교회를, 교회가 성경을? 14. 묵시문학의 본색 선·악 대결의 파노라마, 계시의 세계 15. 다신론과 유일신론의 문명충돌 기독교 공인 이후 파괴되어간 인류의 문화유산 16. "함라돔의 피" 그 이후 투탕카멘의 저주, 그리고 예수의 저주 17. 코우덱스의 여로 - 심리학자 카를 융에게 헌정된기쁜 소식! 『도올의 도마복음 한글역주』 전3권 완간. 1945년 12월 나일강 상류 아라비아사막의 게벨 알 타리프 절벽에서 발견된 콥트어 도마복음의 출현은 기독교신학의 신기원을 의미하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19세기말, 20세기 초기로부터 독일신학계에서는 현행 4복음서(narrative gospel)에 앞선 “예수 가라사대” 파편만을 모은 어록복음서(sayings gospel)가 존재했다는 가설을 줄기차게 밀고 나갔는데, 그 가설이 놀라웁게도 물리적 현실로서 입증되었던 것이다. 도마복음은 “살아있는 예수the living Jesus”가 하신 말씀을 도마가 기록한 것이다. 이 복음은 114개의 예수의 말씀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요한 사실은 이 말씀파편들의 내용이 현행복음서와 별개의 것이 아니라, 거의 다 현행복음서와 겹치는 동일한 내용을 담고있다는 데 있다. 그런데 도마복음과 공관복음을 비교해보면 도마복음이 더 원자료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공관복음 중에서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쓰여졌는데 AD 70~75년경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도마복음은 이 보다 한 세대가 빠른 AD 50년경에 성립한 것이다(쾨스터, 로빈슨, 크로쌍, 패터슨 등 사계의 대가들이 이 설을 지지한다). 그러니까 도마복음의 출현으로 우리는 원래 예수의 말씀의 원형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말씀자료를 어떻게 공관복음서기자들이 초대교회의 문제의식 속에서 변형시켰나 하는 것을 명료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살아있는 예수”는 “죽은 예수”가 아니다. 그는 그의 죽음이나 부활이나 재림에 대한 생각이 없다.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살아있는 인간들에게 “삶”에 관하여 이야기할 뿐이다. 살아있는 예수는 수난드라마의 주인공이 아닌 것이다. 도마복음이 전하는 예수는 매우 상식적이며 심오하고 건강하다. 일체 신화적 윤색이 없으며, 기적이나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의존이 없다. 도마복음의 예수는 아시아대륙의 아시아적 가치를 구현한다. 동·서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적 예수는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서구문명과는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하고 사고한 인간이었다. 예수의 인성을 거부하는 자는 기독교의 이단이다. 예수의 인성은 도마복음 속에서 매우 정교한 언어로 그리고 매우 점잖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도올 김용옥은 도마복음에 관한 모든 가능한 출전을 동원하여 도마복음을 해설한다. 우선 도마복음 구절과 관련된,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그리고 바울의 서한을 독자들이 비교적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모조리 다 인용하여 상세한 주석을 가한다. 그리고 당대의 관련된 메소포타미아문명권의 자료들, 구약자료들, 그리고 『숫타니파타』 등의 초기불전자료, 유교·노장철학자료 등등 역사적 예수의 상(像)을 바르게 그릴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든 자료를, 개방적인 자세로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기독교는 이제 바울이 제시하는 기독론·부활론이라는 초대교회의 종말론적 케리그마를 원점으로 고집할 수가 없다. 앞으로 오는 복잡다단한 정보의 세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본래적 모습인 예수운동(Jesus Movement)의 정체를 다원적으로 파악하여 기독교의 교리를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다. 앞으로 모든 신학논쟁에 있어서 도마복음은 배제할래야 할 수 없는 결정적 “함수”가 되어버렸다. 2007년, 2008년 2차에 걸쳐 도올의 학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감리교신학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신학대토론회에서도 신학자들은 “불편한 진실이지만 개방적 자세로 수용하면서 한국신학을 새롭게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견해를 모았다. 도마복음이 만들어가고 있는 새로운 국면을 외면하는 자는 시대에 뒤떨어질 뿐이다. 원광대학교 석좌교수 도올 김용옥이 행한, 크라운판 양장 전3권에 이르는 도마복음주석작업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가장 방대한 작업이며, 구미신학계에서도 그 유례를 볼 수가 없다. 그는 114개의 파편의 주제상관도표까지 그려가면서 종전의 신학논의에 새로운 차원을 도입하고 있
2023 최신개정판 농협 직무상식 및 논술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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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직무상식평가 영역별 상식 완벽 정리! 1. 농업·농촌 / 금융·경제 / 디지털·IT 상식 2. 농협·농업 상식 기출복원문제 3. 논술 기출복원문제 및 모범답안 [특별혜택] 1. [합격시대] 핏모의고사 50문항 무료쿠폰 2. [WIN시대로] AI면접 무료쿠폰 제공PART 1 농협 직무상식평가 CHAPTER 01 농협 기초상식 CHAPTER 02 키워드로 알아보는 농업·농촌 상식 CHAPTER 03 키워드로 알아보는 금융·경제 상식 CHAPTER 04 키워드로 알아보는 디지털·IT 상식 CHAPTER 05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 CHAPTER 06 농협·농업 상식 기출복원문제 CHAPTER 07 농협·농업 상식 출제예상문제 PART 2 농협 논술평가 CHAPTER 01 논술 작성방법 CHAPTER 02 논술 기출복원문제 모범답안 CHAPTER 03 모의 논술평가 모범답안2023년 NH농협은행·농협중앙회 및 농협계열사 채용에 대비하기 위해 (주)SD에듀에서는 『2023 최신개정판 농협 직무상식 및 논술 한권으로 끝내기』를 출간하게 되었다. 농협 채용에서는 인·적성평가와 직무능력평가 외 직무상식평가와 논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직무상식평가는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상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검사로, 출제범위는 농업·농촌 관련 시사상식, 디지털 상식 및 금융·경제 시사 관련 용어 및 기초지식이며, 논술평가는 채용분야 관련 지식과 논리력을 평가한다. 이에 본서는 직무상식평가의 출제영역인 농업·농촌 / 금융·경제 / 디지털·IT 상식뿐 아니라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키워드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협·농업 상식 기출복원문제와 출제예상문제를 수록하여 직무상식평가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논술 작성방법과 논술 기출복원문제 및 모의 논술평가 모범답안을 통하여 논술평가를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억되지 않는 여자, 애디 라뤼
뒤란 / V. E. 슈와브 (지은이), 황성연 (옮긴이)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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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란소설,일반V. E. 슈와브 (지은이), 황성연 (옮긴이)
판타지 작가, 청소년문학 작가로 알려진 빅토리아 슈와브를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만든 작품이다. 1714년 프랑스. 23살 애디는 세 아이가 있는 마을의 홀아비 로저의 재취로 결혼하라고 강요받는다. 그러나 자유롭게 살고 싶은 애디는 결혼하여 남의 아이를 키우며 이 좁은 마을에서 평생을 갇혀 지내고 싶지 않다. 하여 영원히 자유롭게 살게 해 달라고 어둠과 파우스트적인 거래를 감행한다. 그러나 대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저주를 대가로 받는다. 그로부터 애디 라뤼의 아주 특별한 삶이 시작된다. 그녀는 세기와 대륙을 넘나들고, 역사와 예술을 가로지르며 모험으로 점철된 여정 속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그 여정을 통해 애디는 기억되지 않는 삶이지만 이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방법을 조금씩 터득해 간다. 그렇게 300년이 지난 2014년, 뉴욕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서점에서 일하는 남자, 헨리를 우연히 마주친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그가 애디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난 당신을 기억해요.”하고 헨리가 말한다. 이 단순하고 명료한 문장이 애디를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든다.1부 ★ 어둠이 내린 뒤 응답하는 신들 ― 13 2부 ★ 밤의 가장 어두운 부분 ― 135 3부 ★ 300년?그리고 세 마디 말 ― 253 4부 ★ 비를 맞아도 젖지 않는 남자 ― 353 5부 ★ 미소 짓던 그림자와 미소를 되돌려준 여자 ― 467 6부 ★ 이걸 사랑이라고 우기진 마 ― 573 7부 ★ 난 당신을 기억해요 ― 685 역자 후기 ― 703뉴욕타임스 40주 베스트셀러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내셔널 인디 베스트셀러 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 2020년 올해의 책 - 엔터테인먼트 위크리, 리얼 심플, NPR, 슬레이트, 오프라 매거진 추천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삶, 결코 잊지 못할 이야기 판타지 작가, 청소년문학 작가로 알려진 빅토리아 슈와브를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만든 작품이다. 1714년 프랑스. 23살 애디는 세 아이가 있는 마을의 홀아비 로저의 재취로 결혼하라고 강요받는다. 그러나 자유롭게 살고 싶은 애디는 결혼하여 남의 아이를 키우며 이 좁은 마을에서 평생을 갇혀 지내고 싶지 않다. 하여 영원히 자유롭게 살게 해 달라고 어둠과 파우스트적인 거래를 감행한다. 그러나 대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저주를 대가로 받는다. 그로부터 애디 라뤼의 아주 특별한 삶이 시작된다. 그녀는 세기와 대륙을 넘나들고, 역사와 예술을 가로지르며 모험으로 점철된 여정 속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그 여정을 통해 애디는 기억되지 않는 삶이지만 이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방법을 조금씩 터득해 간다. 그렇게 300년이 지난 2014년, 뉴욕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서점에서 일하는 남자, 헨리를 우연히 마주친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그가 애디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난 당신을 기억해요.”하고 헨리가 말한다. 이 단순하고 명료한 문장이 애디를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어……. 익숙한 사랑을 아주 낯설게 봄으로써 사랑이 애초 어떠해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품은 2020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12개국에서 차례로 번역되었으며, 지금도 계속 세계 각국으로 언어를 확장해가고 있다. 출간 직후부터 뉴욕타임스에 37주 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세계적인 ‘애디 라뤼’ 열풍이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세상에 맞서 흔적을 남기려는 한 여자의 가슴 벅찬 로맨틱 판타지 이 작품의 주인공은 스물세 살의 애디 라뤼다. 배경은 프랑스의 시골 마을 ‘비용’. 애디는 사방 백 미터도 되지 않는 이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또 죽는다는 것을 견딜 수 없다. 차라리 나무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 애디에게 부모는 아이 셋을 홀로 키우게 된 로저의 재취로 갈 것을 요구한다. 견딜 수 없는 애디는 “어둠이 내린 뒤 응답하는 신들에게는 소원을 빌지 말라.”는 가르침을 무시하고, 간절히 기도한다. 애디는 어둠의 신으로부터 절대적인 자유를 얻는 대신, 모든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는 존재가 되며, “다 살고 나면 더 이상 내가 원하지 않을 때 영혼을 가져라.”고 파우스트적인 거래를 한다. 이때부터 애디의 시대를 가로지르고, 대륙을 가로지르는 여정이 시작된다. 비용에서, 르망으로, 파리로, 피렌체로, 뮌헨으로, 뉴욕으로,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세상에 맞서 그녀는 300년을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분투한다. ■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삶도 삶일 수 있을까.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 잠시 문이 닫히는 것만으로 잊혀지고 마는 애디는 그 어떤 안정적인 삶이 허용되지 않는다. 돈을 받은 여관 주인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며, 심지어 오랜 벗과 부모조차 그녀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한다. 오직 연례적으로 찾아오는 ‘뤽’이란 이름을 얻은 어둠의 신만이 그녀에게 영혼을 가져가기 위해 기억하고 찾아올 뿐이다. 그녀가 살아남는 유일한 방도는 훔치는 것뿐이다. 그렇게 300년을 보낸 애디는 뉴욕의 한 허름한 헌책방의 점원이 그녀를 기억한다. “난 당신을 기억해요.”라고 말한다. 기억되지 못하는 삶도 삶일 수 있을까 존재론적인 물음을 거듭 던져온 그녀에게 그 당연한 일상적인 것들이 거듭 새롭게 다가온다. “안녕.”이란 말도, 데이트 약속도, 화를 내며 돌아서는 것도 비로소 가능해진다. 그녀에게는 이 일상이 경이로 다가온다. ■ <파우스트>의 젠더화된 버전 작품은 신 혹은 악마와의 거래를 통해 영혼을 내어주고, 영생을 얻는 것이 기본적인 뼈대를 이룬다. 그러나 영혼을 주는 대신 완전한 자유를 얻고, 그 자유는 곧 잊히는 것으로 표상된다. 잊히는 것이야말로 가장 완벽한 자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주인공 애디가 결코 원한 것이 아니었다. 하여 그녀는 흔적을 남기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낸다. 그것은 뮤즈로 그림 속에, 음악 속에, 예술 속에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다. 기억보다 생각이 더 역동적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기억될 수는 없지만 생각은 씨앗처럼 심을 수 있고, 퍼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세상에 맞서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한 여자의 강렬한 열망이 어둠과 투쟁하는 과정이야말로 <파우스트>의 젠더화된 버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 <기억되지 못하는 여자, 애디 라뤼>는 이미 ‘고전이 될 운명’이다. 한 여자가 숨이 턱에 닿을 듯이 달리고 있다. 아들린은 나무가 되고 싶었다. 에스텔처럼 야생에 깊이 파묻혀 자라나고 싶었고, 발아래 땅과 머리 위 하늘 외에는 어디에도 속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평범치 않은 삶일 것이고 아마 조금은 외로운 삶일 테지만 적어도 그녀 자신이 주인인 삶일 것이다. 그녀는 자신 외 다른 누구에게도 속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 비용과 같은 곳에서는 늘 위험이 존재한다. 한 번 눈을 깜박였을 뿐인데 1년이 지나간다. 한 번 눈을 깜박였을 뿐인데 5년이 지나간다. 비용이라는 마을은 물건들이 사라질 정도로 넓은, 돌들 사이의 틈 같다. 시간이 빠져나가고 흐릿해지는 장소다. 한 달이, 1년이, 한 생애가 사라질 수 있는 곳이다. 모든 사람이 10미터 범위에서 태어나고 죽는 곳이다. 아들린은 나무가 될 생각이었다.
알고 먹자, 유산균
양병원출판사 / 양형규 (지은이) / 2021.08.31
14,900원 ⟶ 13,410원(10% off)

양병원출판사취미,실용양형규 (지은이)
40년 경력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유산균 섭취 가이드’ 결정판.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장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면역 기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면역력은 극도로 약해지고 육체와 정신의 건강, 일상의 행복까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장 건강의 70%는 유산균이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활동을 도와 건강한 장을 만든다. 유산균의 장운동 조절, 소화흡수 촉진, 변비 방지, 콜레스테롤 분해 등의 효과가 밝혀지면서 유산균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은 더욱더 확대되고 있다. 이 책은 장 건강과 면역력 간의 관계에 대한 간단명료한 설명과 함께 시중에 넘쳐나는 유산균 제품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쉽게 찾고 올바로 섭취하도록 안내해준다. 그 밖에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과 운동법, 수면법과 명상법 등 ‘장이 되살아나는 습관’까지 소개하고 있다.프롤로그 1장. 장 건강과 면역력의 관계 : 장은 면역의 보물창고 면역력은 장 건강이 좌우 우리 몸의 면역 베이스캠프, 장 | 제2의 뇌, 장: 뇌장축 | 장은 면역의 보물창고 | 자연분만 아기가 건강한 이유, 유산균 샤워 | 건강해지고 싶다면 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장 질환의 최신 개념 장의 방어막, 점액코트 | 질병의 시작, 장 누수 증후군 2장. 유산균의 저력 : 힘을 내요, 슈퍼파워 장내 미생물과 유산균 장내 미생물이 하는 일 | 장내 미생물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유산균 지금은 유산균 처방시대 | 알고 먹자, 유산균 | 유산균 섭취 가이드 3장. 각종 질병과 유산균 장 질환 과민성 장 | 염증성 장 질환 | 변비 암 대장암 | 유방암 | 간암 자가면역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 아토피 피부염 대사성 질환 비만 | 당뇨병 | 대사증후군 심혈관계질환 고지혈증 | 동맥경화 여성질환 피부질환 뇌 질환 4장. 완전무결 면역력의 비밀 : ‘자기’와 ‘비자기’의 정체는? 면역력이 작동하는 원리 면역력이란? | 이런 증상이라면 당신의 면역력은 심각 | 간단한 문진에 의한 면역력 측정법 완전무결 면역력의 비밀 면역의 실제: ‘자기’와 ‘비자기’의 구별 | 면역의 종류: 선천면역과 후천면역 | 면역세포는 바로 백혈구 | 면역조절물질 5장. 장이 되살아나는 습관 :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진다면 장부터 살려라! 장이 되살아나는 식습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 | 장내 미생물의 먹잇감을 장으로 보내자 | 장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식단을 바꿔라 | 피토케미컬, 천연 방패 | 장이 싫어하는 음식 | 아침단식법(하루 두 끼 식사법) 장이 되살아나는 운동법 장이 되살아나는 수면법 장이 되살아나는 명상법 장이 되살아나는 전원생활 부록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풀어주는 유산균 Q&A내 몸을 되살리는 장 건강을 원한다면 유산균부터 바로 알고, 바로 먹어야 한다 40년 경력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유산균 섭취 가이드’ 결정판.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장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면역 기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면역력은 극도로 약해지고 육체와 정신의 건강, 일상의 행복까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장 건강의 70%는 유산균이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활동을 도와 건강한 장을 만든다. 유산균의 장운동 조절, 소화흡수 촉진, 변비 방지, 콜레스테롤 분해 등의 효과가 밝혀지면서 유산균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은 더욱더 확대되고 있다. 이 책은 장 건강과 면역력 간의 관계에 대한 간단명료한 설명과 함께 시중에 넘쳐나는 유산균 제품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쉽게 찾고 올바로 섭취하도록 안내해준다. 그 밖에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과 운동법, 수면법과 명상법 등 ‘장이 되살아나는 습관’까지 소개하고 있다. 장 건강과 유산균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명쾌하게 정리한 『알고 먹자, 유산균』을 통해 독자들은 장 건강을 다스리는 가장 빠른 길을 알게 될 것이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 등 장 건강의 악화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것은 대부분 서구식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것인데, 일단 장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면 우리 몸 전체에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그래서 저자는 “장 건강이 행복의 기반이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장 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과 실천 사항을 잘 정리해 놓았다. 특히 장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유산균의 종류, 효과, 선택법, 섭취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장은 체내 면역세포의 70%가 집중 분포되어 있는 우리 몸 최대의 면역기관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장은 면역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면역세포가 밀집되어 있어도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육체와 정신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면역세포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한다. 유산균이 이러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면역력은 30대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40대 이후로 접어들면서 꾸준히 하락한다. 여기에 피로,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면 면역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면역력 저하는 염증성 장 질환, 면역 관련 질환, 대사성 질환, 심혈관계질환, 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면역력을 갖추는 데 장 건강이 필수적이므로 유산균 섭취는 건강을 지키는 빠르고 쉬운 길이 될 수 있다. 『알고 먹자, 유산균』은 그 길을 명료하게 안내해 준다. 40년 경력의 대장항문외과 권위자가 유산균의 효과에 주목하다 40년 경력의 대장항문외과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저자는 특히 이번 책에서 장 누수 증후군과 점액코트를 좀 더 자세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이 개념들을 통해 유산균 섭취와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장 건강에 있어서 최근에 대두된 개념이 ‘장 누수 증후군’이다. 장 누수 증후군은 장을 보호하는 점액코트(점액층)가 상했을 때 점막세포들의 밀착결합이 깨지면서 세포 사이로 영양소와 독소, 세균이 빠져나가 혈관 안으로 흡수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꾸준한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으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 장의 상피세포에서 점액 분비를 촉진해 점막 장벽을 견고하게 하여 염증성 장 질환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장 건강의 70%는 유산균이 결정한다”고 단언할 만큼 장 건강을 이루는 데 유산균의 효과는 매우 크다. 유산균은 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가벼운 변비, 설사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개선에 관여한다. 안타까운 것은 유산균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선택의 기준을 모르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보장 균수는 몇 억부터 몇 백 억 마리까지 다양하고 심지어 투입 균수와 보장 균수가 따로 표기되어 도무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막막하다.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천차만별인 가격도 고민을 더하는 요소다. 『알고 먹자, 유산균』은 유산균을 선택하고 섭취하는 데 있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준다. 유산균을 섭취하면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장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대사성 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부록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풀어주는 유산균 Q&A”를 통해서도 유산균과 관련해 흔히들 갖는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했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살아나는 습관 저자는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진다면 장부터 살리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운동법, 수면법, 명상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특히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장이 좋아하는 음식, 장이 싫어하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저 포드맵 식이를 제안한다. 저자가 운동하지 않고 7개월 만에 89kg에서 79kg까지 체중을 10kg 감량했으며 『누구나 10kg 빠진다! 하루 두 끼 다이어트』라는 책으로 출간하기도 한 ‘아침단식법(하루 두 끼 식사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어느 정도 운동하면 좋은지, 숙면을 위한 10가지 비결, 심상치료(상상치료)의 일환이 될 수 있는 명상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두 다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로 작은 습관들을 만들어 건강과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해 놓았다.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토네이도미디어그룹 / 진희정 글 / 20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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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미디어그룹소설,일반진희정 글
2010 신년특집으로 방영된 KBS 다큐 \'습관\'에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사소하게 여겨왔던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밝혀 새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다. 나쁜 습관은 우리의 결심을 수포로 만들고 악순환의 고리가 영원히 계속되도록 한다. 반면 아주 사소하더라도 좋은 습관은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이러한 ‘습관’의 실체를 철학, 심리학, 뇌과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 밝히고 습관이 개인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10년간 국내외에서 성공을 거둔 명사나 CEO들을 만나온 저자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습관과 다양한 성공전략을 도출해냄으로써 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소하지만 좋은 습관을 성격으로 체화시켜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길로 이끌어줄 것이다. 들어가는 말 - 깊어지는 고랑으로 물이 흐른다 Part1 습관의 이해 - 습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런던의 택시기사와 아인슈타인의 상관관계 신경계가 만드는 놀라운 힘 인간은 누구나 새로운 습관을 만든다 강렬한 소망을 습관으로 바꿔라 Part2 생각의 씨앗 - 바꾸지 못할 것이란 그 생각부터 바꿔라 당신의 마음, 독하게 트레이닝하라 머릿속 사전에서 ‘불가능’이란 단어를 지우다 스스로 열등감을 가져라 남과 다른 ‘한 가지’에 몰입하라 늘 미소 짓는 샘 아저씨의 비밀 Part3 행동의 씨앗 - 생각한 것은 일단 저질러라! 극대화자가 아닌 만족자가 된다 마지막 ‘1초’를 견뎌내라 나쁜 습관은 왜 쉽게 고쳐지지 않을까? 부족행동 늘리기와 과잉행동 줄이기 부족행동 up, 과잉행동 down 시키는 5단계 전략 Part4 습관의 씨앗 -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훔쳐라 성공한 사람의 습관창고를 열 ‘마스터키’ 훔칠 습관 1 TV·인터넷을 끄고 텍스트를 펼친다 -독서 훔칠 습관 2 적자! 생존, 지독하게 적는다 -메모와 글쓰기 훔칠 습관 3 인사만 잘 해도 첫인상이 달라진다 -예의 훔칠 습관 4 전화 한통, 이메일 하나도 신경 쓴다 -소통 훔칠 습관 5 따스한 마음으로 스킨십한다 -포용 훔칠 습관 6 시간을 갉아먹지 않는다 -시간관리 훔칠 습관 7 되도록 푹 잔다 -수면 훔칠 습관 8 접대하지 말고 식사한다 -인맥관리 훔칠 습관 9 스스로에게 최면을 건다 -마인드컨트롤 Part5 성격의 씨앗 - 이것이 바로 나만의 정체성 미리 느끼고 판단하지 않는다 성격, 일생동안 변한다 운명을 바꾸는 건 돈이 아니라 성격 책을 마치며 - 평범한 습관이 모여 비범한 운명을 만든다!운명을 바꿀 66일 습관혁명!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인생을 만나는 기술 2010 새해 신년특집으로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습관\'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작은 습관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끔 했다. 사람들은 무언가 변해야 한다고 느낄 때 자신의 나쁜 습관을 체크한다.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과식을 하기 때문에, 운동할 시간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등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이렇듯 작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금연, 다이어트, 운동, 아침형 인간되기의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 노력하지만 변하지 않고 반복되는 습관의 패턴 속에 매몰되어 결국 실패를 맛보고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럴 때면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 결국 나란 존재는 어쩔 수 없구나’라는 자괴감에 빠져 마치 다이어트의 요요를 겪듯 그 전보다 더 나빠진 상태로 돌아가기도 한다. 현재 우리의 삶을 결정짓고 있는 것은 이렇듯 아주 작은 습관이다. 다큐 \'습관\'은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자기행동 계약서, 자기기록, 자기조절의 3단계 법칙을 설명한다. 동시에 그 법칙을 66일간 지속하면 생각이나 의지 없이 행동할 수 있는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고 밝혔다. 삶의 장애물처럼 버티고 있던 나쁜 습관을 교정하고 좋은 습관을 무의식으로 만드는 것이 66일에 가능하다면 해볼 만한 게임이 아닌가? 이 책은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없었던 습관에 대한 더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고찰이 담겨 있다. 그리고 단계별 습관고치기 전략을 실었다. 반복, 마인드컨트롤, 소망적기, 성취감 맛보기 등의 다양한 행동전략과 인내, 좋은 기억 불러오기, 전략 꾸미기 등의 행동코드가 당신의 오래된 못된 습관과 이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시대 성공 리더에게 듣는 당신이 훔쳐야 할 아홉 가지 좋은 습관 CEO 전문작가로 10년간 활동한 저자는 오랫동안 성공을 거둔 명사와 CEO를 만나면서 그들에게는 공통적인 성공습관이 있음을 깨닫고 그들의 좋은 습관을 조사하고 분석했다. 세계에서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는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습관이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가 포옹하며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탁월한 습관이 있다. 특히 쇼 출연자들과 포옹하는 그녀의 습관은 토크로 풀 수 없는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결국 그녀를 자리에 올려놓았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미다스의 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보통사람보다 5배나 더 많은 책을 읽는 습관 때문이었다. 가까이에서는 화진화장품의 강현송 회장의 좋은 습관을 볼 수 있다. 중졸에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20대를 보내다 사업을 시작한 그는 늘 얼굴이 어둡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울을 보고 웃음을 짓는 습관을 키웠다. 그 결과 방문판매 화장품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마라톤 계에서는 환갑쯤으로 여겨지는 이봉주 선수 역시 꿋꿋이 훈련을 반복하는 습관 덕에 많은 우승을 손에 쥘 수 있었고 개그맨으로는 잊힌 이원승이 피자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죽음을 앞에 둔 사람처럼 간절히 기도하는 습관 때문이었다. 이 책은 그들의 작고 사소한 습관이 그들의 인생에 어떤 기적을 불러왔는지 보여주고 그들의 좋은 습관 중에 어떤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지 제시한다. 매번 실패했던 나쁜 습관 고치기의 첫 단계인 마인드컨트롤부터 과식, 과음, 게으름 등의 과잉행동을 줄이고 자신에게 부족한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략, 성공한 사람들에게 훔쳐야 할 좋은 습관 9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성공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습관이 어떻게 다른지도 잘 보여준다. 사소하지만 좋은 습관이 위대한 성공 운명을 부른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는 “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그만큼 습관은 한 사람의 삶을 좌우하고 성공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다.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지식이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작은 습관인 것이다. 때문에 습관을 사소하게 여기고 지나칠 것이 아니라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악순환의 반복을 끊고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만의 사소한 습관을 작심삼일하지 않고 10년, 20년, 그 이상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지루하고 고단한 과정들이 한순간에 폭발적으로 발휘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처럼 자신이 강렬하게 원하는 바를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원칙이 필요하고 반복하여 연습함으로써 습관이 될 때까지 그만캵면 안 된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행동을 반복하여 습관으로 만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화되어 성격이 되어 이 과정에서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습관의 실체를 이해하고 자신의 나쁜 습관과 과잉행동을 정확히 체크하여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생, 새로운 운명을 만드는 힌트를 발견하자. 추천평 한 번의 위대한 성취는 29번의 작은 성공체험이 누적된 결과이며, 29번의 작은 성취는 300번의 진지한 실천을 반복한 결과다. 이것이 바로 1-29-300법칙이다. 위대함의 이면에는 언제나 사소함이 숨어 있다. 사소한 실천의 진지한 반복이 위대한 습관을 만든다. 운명을 바꾸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작지만 위대한 해답을 줄 것이다. - 유영만(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누구나 한 번쯤은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 책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그 해답을 찾아보라고 말한다. 마음의 변화에서 시작된 행동이 어떻게 습관으로 체화되어 마침내 운명까지 바꿀 수 있는지, 추상적인 접근이 아닌 손에 잡힐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 이장우(이장우 브랜드 마케팅 그룹 회장) 이 책은 ‘마음-행동-습관’이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열쇠임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설명한다. 운명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단초가 사랑이듯, 성공을 꿈꾸는 독자를 위한 배려가 속 깊다. 운명에 맞서 도전의 선봉역할을 하는 저자의 연대정신에 동감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열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강경태(한국CEO연구소장 CEO연구가)
디제잉의 모든 것, 이지디제잉
혜지원 / 이유환 (지은이) / 2019.02.15
15,000원 ⟶ 13,500원(10% off)

혜지원취미,실용이유환 (지은이)
12주차로 끝내는 디제잉의 모든 것. 디제잉할 때 필요한 장비들부터, 기본 비트와 BPM을 알아보고 음악의 세부 구성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동영상과 함께 디제잉 믹싱 실전 연습을 해본다. 디제잉은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많이 연습하면 할수록 좋기 때문에, 기본적인 이론과 믹싱 등 가장 필요한 이론과 실습들을 3개월 안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목차 프롤로그 1주차 DJ가 사용하는 장비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01. 턴테이블(Turntable) DJ 시스템 02. 씨디제이(CDJ) DJ 시스템 03. 디디제이(DDJ) DJ 시스템 04. 엑스디제이(XDJ) DJ 시스템 05. DJ 기기 설치 및 연결 (CDJ DJ 시스템 / DDJ DJ 시스템 / XDJ DJ 시스템) 06. 스페셜 컨트롤러 2주차 디제잉의 기본 중의 기본! Beat와 BPM을 알아보자. 01. 비피엠(BPM)이란? 02. 장르별 대표적 BPM 03. BPM과 디제잉의 상관관계 3주차 음악의 세부 구성을 알아야 믹싱이 가능하다! 01. 비트 마디의 구성 02. 인트로(Intro) 03. 아웃트로(Outro) 04. 벌스(Verse) 05. 드랍(Drop) 06. 브릿지(Bridge: Break Down & Build Up) 07. 곡의 구성 분석(가요) 08. 곡의 구성 분석(EDM) 4주차 비트매칭! 첫 스텝을 잘 밟으면 이미 성공(Basic Beat Matching)! 01. 비트매칭(Beat Matching)이란? 02. 피치(Pitch)의 이해 03. 큐 포인트(Cue Point)와 큐 플레이(Cue Play) 04. 조그휠(Jog Wheel)과 피치밴드(Pitch Bend) 05. 귀트매칭? 06. 32/64 공박자 비트매칭 및 믹싱(Intro / Outro Mixing) 07. 원곡 믹싱 5주차 사운드의 색깔 조정과 효과 적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01. EQ(Equalizer)란 무엇인가? 02. 사운드 효과(FX)란 무엇인가? 03. 로우 EQ 조정작업과 함께 비트매칭 및 믹싱해보기 04. 믹서 채널의 트림(Trim) 레벨의 이해 6주차 비트매칭! 곡의 장르 이해와 함께 실전 연습해보자. 01. 음악 장르의 이해 02. 장르별 비트매칭 실습 03. 레코딩 설정(Rekordbox DJ) 04. 레코딩 설정(XDJ-RX2) 05. 레코딩 설정(Searto DJ) 7주차 믹싱 실전 연습 1단계 01. 크로스 페이더를 이용한 컷팅 믹싱(Cutting Mixing) 02. 채널 페이더를 이용한 블렌딩 믹싱(Blending Mixing with EQing) 8주차 믹싱 실전 연습 2단계 01. 채널 페이더를 이용한 블렌딩 믹싱 응용 Blending Mixing with EQing & Filter) 02. 인스트러멘탈 믹싱(Instrumental Mixing) 03. 부가기능을 활용한 테크니컬 믹싱(Technical Mixing) 9주차 믹싱 실전 연습 3단계 01. BPM 차이가 큰 장르간의 곡 전환 믹싱 02. 곡의 키를 이용한 하모닉 믹싱(Camelot Key의 활용) 03. 두 곡을 마치 한 곡처럼! 매쉬업 10주차 믹싱 실전 연습 4단계 01. 귀트매칭!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02. CDJ DJ 시스템에서 귀트매칭을 하기 위한 준비 Rekordbox 음원관리) 03. 큐 플레이 기본 3스텝 및 귀트매칭 04. 1단계: 동일 곡 귀트매칭 (큐 플레이와 조그휠의 감 익히기) 05. 2단계: 다른 곡 귀트매칭 (반복! 반복! 반복! 연습) 11주차 DJ 기기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활용해보자. 01. Hot Cue 02. Beat Jump 03. Sample 04. Loop Repeat 05. Roll Play 06. Master Tempo 07. Sync 08. PAD FX (XDJ-RX2의 FX 종합선물세트) 12주차 나만의 디제잉 믹셋을 짜보자!(믹셋 구성하기) 01. 음원은 어디서 찾아야 되나?(Digging 팁 및 노하우) 02. 믹셋을 짤 때 곡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할까? 03. 나만의 믹셋을 디제잉하고 녹음해보자! 부록 에필로그12주차로 끝내는 디제잉의 모든 것 디제잉할 때 필요한 장비들부터, 기본 비트와 BPM을 알아보고 음악의 세부 구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동영상과 함께 디제잉 믹싱 실전 연습을 해봅니다. 디제잉은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많이 연습하면 할수록 좋기 때문에, 이 책은 기본적인 이론과 믹싱 등 가장 필요한 이론과 실습들을 3개월 안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책과 함께 꾸준히 공부하고 연습하다보면 디제잉에 대해 아는 것뿐만 아니라 디제잉에 대한 재미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디제잉이라는 것이 어렵지 않고 취미로서 얼마든지 도전할 만한 것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면서, 깊이는 있으나 어렵지 않고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디제잉의 바이블이 될 만한 전문 서적입니다. 저자가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별로 보다 쉽게 디제잉을 이해하고 마스터 할 수 있는 방법과 글로만으로는 100%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저자가 직접 동영상 강의도 제작하여 디제잉 공부하면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랑월
모두의책 / 박현주 (지은이) / 2021.10.08
18,000

모두의책소설,일반박현주 (지은이)
일제강점기를 견뎌내고 민주주의 국가를 꿈꾸었던 사람들의 비극적이고 처절한 삶의 모습을 그려내고, 그들의 아름다운 꿈과 열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책, <랑월>. 이 책은 전 지역에서 이름 없이 사라진 독립운동가들과 해방 후 건국운동가들의 삶을 소설로 복원하고 그들의 희생과 진실을 알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대전이란 도시에서 일어난 대전형무소사건-대전산내민간인학살사건을 소재를 풀어내고 있는데 이는 한국 민중을 고통의 도가니에 몰아넣던 반민족세력, 반민주세력을 픽션으로나마 정죄하고 이들이 창궐하는 어두운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민주시민의식을 일깨우는 데 의의가 있다. 나아가 국가폭력의 희생자인 산내학살사건 유족들이 한을 풀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이 모든 과정이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 귀한 자산임을 인식하게 한다.서문 너무 늦어 송구합니다 1장 마티고개의 푸른 노을 2장 근화의숙 3장 소작쟁의 4장 소제호의 소나무 향기 5장 탈출 6장 건국의 꿈 7장 골령골 에필로그 발문 그해 여름을 위한 만가(輓歌)“민주주의 잔을 넘치게 할, 마지막 한 방울” 식민지 조선 백성의 처지가 애달파 밝은 햇빛, 따뜻한 달빛이 되고자 했던 그들의 이야기“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민수기 35:33) 김성동 작가 추천 도서! 눈부시게 사랑하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낸 그들의 이야기 소설 을 읽으면 마치 마음속을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등장인물의 일상적인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시대적 풍파 속에서 이 일상이 조금씩 무너져내리는 과정과 그 속에서 또 빛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찾아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누구보다 눈부시게,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며 짧은 삶을 마감한 사람들의 이야기. 소설의 끝을 향해 갈수록 모든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어떤 인물은 처음에는 부드러운 면모를 보였지만 세상의 흐름 속에서 누구보다 강인한 여자가 되어가고, 강한 엄마가 되어간다. 또 어떤 인물은 처음에 품고 있던 작은 욕망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부풀어갔고, 이내 광기로 비추기 시작한다. 결말을 향해 갈수록 인물들이 감정은 절정으로 치닫고 결국에는 공허함까지 느껴지는데, 편안한 문체지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은 강력해서 긴 소설을 끝까지 흡입력 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대전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대전의 이야기가 주가 되기 때문에 더 익숙하게 읽히고, 편집자인 나처럼 대전과는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이 봐도 그 당시 그곳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책이다. 1920~30년대 과거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결코 과거의 일로만 남겨져서는 안 되는 이야기, 소설 이다.“아, 무식한 놈아, 저건 총독부가 아니라 도청이여, 도청!” 목척교 건너 넓은 도로 끝 대전역과 마주보고 있는 충남도청 건물은 디귿자 모양으로 웅장하게 지은 이층 건물이었다. 대전역과 도청은 마치 장기판의 두 장군처럼 널따란 차마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었다. 그 사이에 바삐 움직이는 양복쟁이들과 학생, 운전수, 짐꾼, 인력거꾼들이 반듯반듯한 길을 따라 포, 차, 마, 상, 졸 구실을 충실히 하고 있는 듯했다. 또각또각 구두소리마저 가지런한 일본식 거리에서 두엄 냄새와 땀 냄새로 찌든 한 떼의 농군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구경거리가 된 줄도 모르고 두리번거렸다. - 제3장 중에서 여직공들은 입을 모아 대전경찰서 앞에서 목청껏 소리 질렀다. 옆구리에 긴 칼을 찬 일경들이 우르르 나와 위압적인 태도로 을러대도 그들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삶아 놓은 누에 꼴같이 밋밋한 빛깔로 살았던 여공들은 목구멍으로 뜨겁고도 또렷한 존재감을 토해냈다. “가만있으면 누에보다 못한 것이다! 나는 누에가 아니다.” 누군가 이렇게 소리쳤다. 이 느닷없는 외침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다음 구호 가 이어지지 않았다. - 제4장 중에서 “이게 무슨 소리지요?” 들려오는 함성에 혜인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군시제사공장 여직공들이 지르는 승리의 함성일 겁니다.” 임표가 흐뭇한 웃음을 띠며 대답했다. “저, 임표 동지가 그때 공장을 빠져나오지 못했을까봐 걱정 많이 했었어요. 대전경찰서 앞에 그렇게 나타나실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쪽지만 주고 곧바로 사라지셨지만… 정말 안도감이 들었어요.” 이렇게 말해놓고 혜인은 얼굴을 붉혔다. 그런데 얼굴이 자꾸 붉어지는 게 주체 못 할 만큼 뜨거워졌다. ‘아, 얼굴이 빨개지면 안 되는데, 왜 이럴까, 왜 이럴까….’ 혜인이 냉정을 되찾으려 하면 할수록 얼굴은 팔월의 부용꽃처럼 더 붉어졌다. 어서 자리에서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 제4장 중에서
학생부 바이블 자연계열
캠퍼스멘토 / 강서희, 손평화, 이명주, 하희, 이남설, 한승배, 김호범 (지은이) / 2021.11.06
26,000

캠퍼스멘토소설,일반강서희, 손평화, 이명주, 하희, 이남설, 한승배, 김호범 (지은이)
학생부 바이블은 현직교사들이 직접 개발 및 집필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진학 설계 가이드북이다. 학생들의 희망 계열에 딱 맞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 지침서로써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계열 이해부터 직업 및 학과 로드맵까지 수록되어 체계적인 진로 준비서로 볼 수 있다. 7개 계열(인문/사회/자연/공학/의약/예체능/교육)로 분류하여 각 계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궁금해하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법을 상세히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각 계열별 특징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구성을 갖추고 있다. 계열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추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생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교사들은 학생부 항목별 내용 및 기재요령을 기반으로 학생별 개별화된 학생부 관리 지침서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PART.1 자연계열의 세계 Chapter.1 계열 결정의 중요성 … 10p Chapter.2 계열 결정 시 유의사항 … 12p Chapter.3 자연계열 결정 요소 탐색하기 … 14p Chapter.4 진로심리검사의 필요성_커리어넷 활용 … 15p PART.2 자연계열 맞춤형 학생부 관리 Chapter.1 학생부종합전형 톺아보기 …18p Chapter.2 학교생활기록부 바로알기 … 28p Chapter.3 자연계열 실전 학교생활기록부 … 44p PART.3 자연계열 직업 및 학과 로드맵 Chapter.1 농림·수산 … 180p Chapter.2 생물·화학·환경 … 198p Chapter.3 생활과학 … 218p Chapter.4 수학·물리·천문·지리 … 234p “학생부종합전형 맞춤형 진학 설계 가이드북, 학생부 바이블 출시” 학생부종합전형이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즉, 수치로 계산된 성적만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 능력은 물론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교교육 기반의 평가 방식이다. 성공적인 학생부종학전형 대비를 위해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가 필수이다. 최근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가 간소화됨에 따라 학생부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학생부 바이블은 현직교사들이 직접 개발 및 집필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진학 설계 가이드북이다. 학생들의 희망 계열에 딱 맞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 지침서로써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계열 이해부터 직업 및 학과 로드맵까지 수록되어 체계적인 진로 준비서로 볼 수 있다. 7개 계열(인문/사회/자연/공학/의약/예체능/교육)로 분류하여 각 계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궁금해하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법을 상세히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각 계열별 특징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구성을 갖추고 있다. 계열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추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생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교사들은 학생부 항목별 내용 및 기재요령을 기반으로 학생별 개별화된 학생부 관리 지침서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야컴퍼니 박선경팀장 ‘학생부 관리가 왜 중요할까?’라는 본질적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각 계열에 대한 많은 고민과 분석을 통해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법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전공적합성, 차별화된 활동, 평가요소에 부합하는 핵심 내용의 기재로 학생부 관리의 핵심 포인트를 모두 담은 ‘학생부 바이블’이 성공적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생의 희망 계열에 맞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로 부담감을 안고 계실 선생님들께도 좋은 관리 지침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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