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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희의 밥과 숨
김영사 / 문성희 (지은이) / 2018.03.19
16,800원 ⟶ 15,12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문성희 (지은이)
재료가 가진 본래의 생명력을 망가뜨리지 않는 것이 가장 훌륭한 요리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자연식을 소개해온 문성희의 첫 에세이.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단순하고 소박한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요리 철학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힌다. 운명적으로 요리사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 권위 있는 요리학원 원장이자 각종 매체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유명인의 삶을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간 이유,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방황과 탐구, 세계적인 명상학교 브라마쿠마리스에서의 수행과 생명의 법칙을 깨닫게 된 과정. 쉽지만은 않았던 그 시간들을 치열하게 통과하며 지금에 이른 저자는 존재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오직 두 가지라고 말한다. 밥 먹는 것과 숨 쉬는 것. 그것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할 때 삶은 고해(苦海)가 아니라 선물임을 알 수 있으며, 바로 그때 생(生)의 희열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1부. 밥 잘 먹고 숨 잘 쉬고: 요리와 명상이 함께한 생존과 치유의 여정 1장. 먹기와 숨쉬기만 잘하면 산다 생명의 법칙 / 밥심과 숨심 / 무엇이 더 필요한가 / 몸은 알고 있다 / 부엌 공간 ‘시옷’ / 사이의 여백 / 법칙의 아름다움 / 생식의 생명력 / 숨쉬기도 지루하더냐 / 바느질 명상 / 가벼운 밥상 2장. 운명의 바다를 건너다 종심에 이르는 길 / 두 개의 운명 / 요리 강사의 길 / 가족의 진화 / 싯다르타와 강 / 내 몸이 원하는 것 / 뇌 사용법 / 욕망의 패턴 / 상곡마을 / 불 / 신의 사랑 안에서 / 이제부터 시작 / 만약 3장. 배우고 나누다 나의 요리 스승 / 구혜경 어머니로부터 배운 한식 / 동래 할머니의 이바지 음식 / 해인사의 여름 / 양심의 잣대 / 아름다운 마무리 / 해관 장두석 선생의 선물 4장. 나에게 이르는 길 온 세계 찬양 받으라 /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 / 투명한 직시/ 수레의 주인 / 집중의 힘 / 평화의 방 / 감로의 시간 / 요가의 길 / 요기가 된 여인들 / 살아 있는 모범 다디 장키 / 평화가 깃든 밥상 / 고요히 홀로 앉아 / 오래된 그리움 / 작별 2부. 홀로 그득한 밥상: 몸과 마음을 살리는 한 그릇 요리 들어가는 말 1장. 몸의 해독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문성희의 죽 10가지 엄마가 그리운 날엔 말린 단호박 들깨죽 / 위장을 편하게 다스려주는 밤죽 / 해독과 순환을 위한 배추 토마토 생강 녹두죽 / 겨울 추위를 이겨내게 하는 뿌리채소 구기자죽 / 언제 먹어도 맛있고 영양 만점인 채소팔보 보양죽 / 여름 더위를 이겨내게 하는 강황 호박 귀리죽 / 우울하고 피곤할 때는 대추죽 / 몸이 아플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잣죽 / 몸과 마음을 가볍게 만드는 도토리 옥수수죽 / 몸살감기에 좋은 생강죽 2장. 오감을 깨우고 영양도 풍부한 김솔의 혼밥요리 10가지 옹기종기 둘러앉아 먹으면 좋을 꾸스꾸스 / 의외의 감칠맛이 나는 미나리 양념과 팽이현미밥 / 한여름 점심을 2도쯤 식혀주는 가지 냉국수 / 구우면 맛있는 채소들로 만든 바바 가누쉬와 슬라따 무슈위야 / 강렬하면서도 그윽한 야생의 향을 내뿜는 당귀 사과 치즈 샐러드 / 밀가루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글루텐 프리의 참마 도우 피자 / 엄마의 손맛처럼 푸근한 뿌리채소 간장밥 / 청유자의 향미가 풋풋하게 감도는 유자우동 / 숟가락으로 떠먹는 시원한 샐러드 타불레 / 누군가에게 지어주고 싶은 무 구기자 밥“먹기와 숨쉬기만 잘하면 생명은 이어진다. 무엇이 더 필요한가?” 자연요리 바이블 《평화가 깃든 밥상》의 저자 문성희 첫 에세이 40년 요리인생에서 퍼올린 몸·마음·음식 이야기 재료가 가진 본래의 생명력을 망가뜨리지 않는 것이 가장 훌륭한 요리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자연식을 소개해온 문성희의 첫 에세이 《문성희의 밥과 숨》이 출간되었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단순하고 소박한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요리 철학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힌다. 운명적으로 요리사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 권위 있는 요리학원 원장이자 각종 매체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유명인의 삶을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간 이유,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방황과 탐구, 세계적인 명상학교 브라마쿠마리스에서의 수행과 생명의 법칙을 깨닫게 된 과정. 쉽지만은 않았던 그 시간들을 치열하게 통과하며 지금에 이른 저자는 존재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오직 두 가지라고 말한다. 밥 먹는 것과 숨 쉬는 것. 그것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할 때 삶은 고해(苦海)가 아니라 선물임을 알 수 있으며, 바로 그때 생(生)의 희열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으로부터 배운 지혜 20대 초반 요리 강사가 되어 그 후 20여 년간 부산에서 가장 잘나가는 요리학원 원장으로 살던 저자는 어느 날 모든 것을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간다.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멋지고 화려한 요리와 정신없이 바쁜 유명인의 삶이 가져다준 것은 깊은 공허와 회의뿐이었고, 무엇보다 끝내 충족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서였다. 저자는 버려진 지 오래된 낡은 오두막집을 손수 수리하며 자급자족의 삶을 시작한다. 텃밭을 가꾸고 햇볕과 바람에 말린 곡류와 채소로 생식을 만들어 먹으며 점차 몸의 세포가 변하고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체감하면서 자연이 품고 있는 치유력을 몸소 확인한다. 서투른 바느질로 옷을 만들어 입고 겨울이 되면 산속에서 땔감을 주워 불을 지폈다. 그렇게 7년을 살았다.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에 대한 불안도 일어나지 않았고, 사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은 이미 자연 속에 무상(無償)으로 널려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만물에 대한 감사함과 삶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자연스레 생명을 살리는 음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때 배운 지혜는 이후 20여 년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탐구는 곧 ‘어떻게 살 것인가’의 답을 찾기 위한 과정과 다르지 않다. 고희를 몇 년 앞둔 저자는 지금도 매일매일 밥상을 차리며 먹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한다. 그 단순한 행위에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을 비롯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의 거대한 관계망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나에게 이르는 길을 찾다 가톨릭 신자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일찌감치 수도원으로의 출가를 마음먹었으나 저자는 집안의 장녀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여 어쩔 수 없이 요리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홀로 짊어져야 했던 식구들의 부채,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 이와의 갑작스러운 사별, 평생 집 밖으로만 떠돈 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 생활, 생계를 유지하며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워야 했던 시간들을 겪으면서, 저자는 ‘날아오르는 새처럼 자유롭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된다. 진정한 자유의 길을 탐구했던 선지자들의 책들을 베껴 쓰기도 하고, 마음의 평화를 위해 명상을 하기도 했다. 인도 라자스탄에 있는 세계적인 명상학교 브라마쿠마리스에서는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애쓰거나 뭔가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웠다. 마음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저자는 몸을 잘 돌보는 것이 더없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몸을 바꾸지 않고는 마음을 자유로이 운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었다. 결국 살아가는 데 있어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다. 저자는 자신의 몸이 원하는 것과 거부하는 것에 관심이 깊어지면서 숨 쉬는 것과 먹는 행위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어떤 재료를 어떻게 조리하여 먹으면 몸이 어떻게 반응하고 그에 따라 마음 상태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생각들을 할 때 숨이 거칠어지고 어떤 마음일 때 숨이 차분히 가라앉는지 면밀히 관찰했다. 그리고 그토록 간절히 찾고자 했던 자유와 평화의 길은 매 순간 자신의 몸이 알려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 저자에게 먹기와 숨쉬기를 잘하는 것은 하루의 가장 중요한 일과가 되었고, 그럴수록 생명 존중의 마음은 깊어졌다. 그 마음으로 매일 밥을 지을 때마다 묻는다. ‘나의 요리가 생명을 살리는 음식인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음식 책은 모두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저자의 인생 이야기이며, 2부는 저자의 요리 철학이 응축된 음식 이야기이다. 음식은 총 20가지가 담겼고, 저자와 저자의 딸이 각기 10가지씩 소개한다. 저자는 몸과 마음의 정화와 보양을 돕는 죽을, 딸 김솔은 오감을 깨우고 영양도 풍부한 혼밥요리를 택했다. 김솔은 어릴 때부터 보고 들은 것이 요리이지만 업으로 삼을 마음은 조금도 없었는데 홀로 오랜 자취 생활을 하면서 몸의 균형이 깨졌고, 엄마의 도움으로 올바른 섭생을 하면서 건강이 회복되는 과정을 겪은 뒤 본격적으로 엄마에게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요리라는 것이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하늘의 은총과 땅의 자비와 사람의 정성이 필요한 일임을, 그리고 그러한 메커니즘을 통해서야 한 그릇의 밥이 되고 그렇게 만들어진 밥이 자신의 몸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가치를 이야기해왔고, 또 많은 이들이 그러한 삶을 동경하곤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살 수 있는지, 또 그렇게 사는 것이 정말 풍요로울 수 있는지 막연한 것이 사실이다. 《문성희의 밥과 숨》은 그것이 특별한 사람들만 선택할 수 있는 머나먼 꿈이 아님을 보여준다. 저자가 이미 그렇듯이 몸과 마음에 대한 충일한 관심만 있다면 대도시 한복판에 살면서도 단순하고 소박한 삶이 안겨주는 풍요를 맛볼 수 있다. 더 많은 것들을 갖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는 삶, 살아 있음 그 자체가 가슴 설레는 삶, 자기와 타인이 귀한 생명임을 느끼고 그 존엄을 서로 나누는 삶. 숨 잘 쉬고 밥 잘 먹기만으로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저자는 자신의 생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내가 먹는 음식의 재료 또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바람과 빛과 물을 통해 자라나면서 형체가 단단해진 다음 먹잇감이 되어 내 몸 안으로 들어와 생명을 만든다. 무형으로 내 몸을 감싸고 있는 이 빛과 바람과 물 없이는 온전하게 형체를 갖춘 생명체가 될 수 없다. 그것은 문명을 멀리하고 숲에서 사는 동안 무수한 낮과 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이치이다. 이 쓸모 있는 지식을 학교에서 배울 수는 없었고 배우는 데 돈이 들지도 않았다. 돈을 주고 사지 않는 것,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이 생명의 법칙은 도시와 시골을 가리지 않고 적용되었다. 진정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내가 내 존재를 잊지 않는 것이며, 나의 존재함에 깊은 경의를 표현하는 것이다. 이렇게 단지 있는 상태, 그 존재의 상태에 대한 크나큰 희열을 되찾은 이후로 나는 점점 더 음식을 간단히 먹게 되었다. 때로는 불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단순하게 조리하고 반찬 없이 밥을 먹을수록 사유의 힘이 커져갔고 삶을 찬양하기가 더 쉬워졌다. 몸은 자연스럽게 주변의 에너지에 반응한다. 내가 이것을 감지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는 내 몸의 세포가 얼마나 열려 있는가의 차이일 뿐이다. 몸 세포가 처음 그대로의 모습으로 열려 있으면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이 저절로 작동한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고 사는 게 좋은지는 스스로 알아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너희는 죽으면 야스쿠니에 간다
오월의봄 / 박광홍 (지은이)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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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소설,일반박광홍 (지은이)
제주도 토박이이자 해병대 장교 출신의 저자는 한국군에 스며 있는 일본군의 정신주의를 파헤치고자 일본 유학을 결심했다. 그리고 제국 시대 일본군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석사논문을 완성했다. 그 석사논문을 뼈대로 해서 재구성한 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옛 피식민지인이었던 한국인이 지배국 일본의 군 관계자들을 직접 인터뷰 조사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 실제 전쟁 체험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를 식민 지배했던 사람들의 의식과 심리, 사상통제를 통한 전체주의 국가의 사회통치 시스템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독창적인 저작이다. 전쟁 수행에 ‘알맞게’ 폭력적인 개조 과정을 거쳐야만 했던 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주입된 이데올로기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인간 존재가 전쟁의 부속으로 가공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뒤틀림에 대해 들여다보며 전쟁의 본질과 인권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제국 시대 전쟁 체험자들을 통해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한 번 더 성찰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프롤로그 | 제국 시대 일본군을 만나다 제주 해안가에 있는 이상한 인공동굴 | 해병대의 ‘필사의 정신력’ ‘필승의 신념’ | 한국군에 남아 있는 일본군의 정신주의 | 그들을 만나고 싶었다 1. ‘천황 폐하’의 신민으로 자라나다 ‘폐하의 자녀’로 ‘나라를 위해 죽는’ 것 | 삶이 파탄 난 사람들이 들고일어나다 | 교육의 군국주의화, 충성스런 신민 만들기 | 조선인의 ‘일본화’ 정책 | “천황은 일본의 상징일 뿐” | 사상통제의 위력, 복종하는 신민 2. 입대, 죽음의 운명공동체 만주사변, 15년 전쟁의 서막 | 그들에게 전쟁은 기회였다 | 총력전 시대, 죽음의 운명공동체 | 그들은 어떻게 입대하게 되었나 3. 군대교육, 천황의 군인으로 거듭나기 매일 밤 구타, ‘나 자신이 불쌍했다’ | 군인칙유, 천황제 국가관의 확립 | 어쩔 수 없이 죽음의 각오를 다지다 4. 전쟁과 죽음 불침전함 야마토의 침몰 | 특공, 자살 공격을 명령받은 병사들 | “안심하고 죽어라, 야스쿠니신사에 모셔질 테니” | 죽음을 앞둔 장병들의 심리 | “그래, 내가 제일 먼저 죽자” | ‘국가’에 ‘국민’은 없었다 5. 일본이 전쟁에서 항복한 날 “이길 수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어요” | “천황 폐하를 지켜야 한다” | “일본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까” 6. 어제의 적, 오늘의 친구 “헬로, 헬로”, “땡큐, 땡큐” | 중국군의 관대한 대우 7. 새로운 세계에 드리워진 제국의 그림자 “폐하는 전쟁을 원치 않으셨어요” | 만들어진 천황의 이미지 | 야스쿠니만은 절대 부정할 수 없다 | 기억되지 못한 전쟁 체험 | 왜 과거사는 정리되지 못했을까 8. 그들에게 전쟁은 무엇이었나 국체사상이 일본 장병들에게 끼친 영향 | 일본군은 왜 옥쇄 명령에 복종했는가 에필로그 | 나 또한 ‘국민’으로 빚어진 존재 감사의 글 주 참고문헌왜 그들은 ‘천황과 국가를 위해’ 죽을 각오를 다지게 되었나? 왜 옥쇄 명령에 복종해 자신의 목숨마저 버리게 되었는가? 근대국가의 사상통제, 주입된 이데올로기의 위력… 전쟁 수행에 ‘알맞게’ 폭력적인 개조 과정을 거쳐야만 했던 개인들 제국 시대 군인들의 생애사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다 한국인이 제국 시대 일본군을 만나다 우리는 가미카제 특공대를 기억하고 있다. 자신의 목숨을 던져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것. 그야말로 자폭 공격이다. 우리는 이 역사적 사실을 두고 그 잔인함에 혀를 내두른다. 하지만 자살 공격을 해야만 했던 병사들의 심리에 관해서는 깊게 들여다보지 못했다. 그들은 왜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자살 공격을 했을까? 왜 이 명령에 복종했을까? 이 명령을 거절할 수는 없었을까? 명령을 받은 순간 인간적인 동요는 전혀 없었을까? 무엇보다 그들은 무엇을 위해 전쟁을 했을까? 이 책은 제국 시대 일본군 병사를 직접 인터뷰해 이런 질문에 답한다. 제주도 토박이이자 해병대 장교 출신의 저자는 한국군에 스며 있는 일본군의 정신주의를 파헤치고자 일본 유학을 결심했다. 그리고 제국 시대 일본군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석사논문(〈총력전 체제하 내셔널 아이덴티티의 형성과 동요: 전 일본 군인·군속의 구술사를 중심으로〉)을 완성했다. 이 책은 그 석사논문을 뼈대로 해서 재구성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옛 피식민지인이었던 한국인이 지배국 일본의 군 관계자들을 직접 인터뷰 조사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 실제 전쟁 체험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를 식민 지배했던 사람들의 의식과 심리, 사상통제를 통한 전체주의 국가의 사회통치 시스템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독창적인 저작이다. 전쟁 수행에 ‘알맞게’ 폭력적인 개조 과정을 거쳐야만 했던 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주입된 이데올로기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인간 존재가 전쟁의 부속으로 가공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뒤틀림에 대해 들여다보며 전쟁의 본질과 인권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제국 시대 전쟁 체험자들을 통해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한 번 더 성찰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너희는 죽으면 야스쿠니신사에 모셔진다” 책은 제국 시대 일본군의 생애사를 바탕으로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하는 형태로 전개된다. 전쟁을 수행한 당사자들의 입장과 관점에서 당시의 시대상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즉 개인의 세계관이 전쟁 전에 어떠한 과정으로 형성되었으며, 그것이 전쟁기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전후에는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평범한 어린이가 ‘황국신민’으로 사회화된 이후 국가라는 ‘죽음의 운명공동체’를 위해 군에 입대하고, 매일 반복되는 구타 등을 이겨내며 군인이 되어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총력전 체제 안에서 인터뷰이들은 철저하게 전쟁 수행의 부속품으로 가공되었다. 국가는 오직 ‘천황’만을 위해 존재했고, 국민의 안위는 단 한 번도 고려되지 않았다. 사상은 철저히 통제되었고, 개인의식은 집단의식 안에 고립되었다. 전쟁을 수행하는 동안 개인의식의 동요도 있었지만 표출할 수는 없었다. 개인의 양심과 권리는 총력전 체제에서 설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 ‘야스쿠니신사’는 큰 위안거리였다. 천황이나 국가를 위해 죽으면 야스쿠니신사에 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곳에서 신으로 모셔지는 가운데 전우들과 재회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죽음에 직면한 장병들을 위로하는 중요한 장치였다. 야스쿠니신사의 존재로 인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장병들의 사생관에 야스쿠니신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엿볼 수 있다. “‘야스쿠니신사’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귀에 꽂혔던 단어였다. 야스쿠니신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야스쿠니 신앙은 일상화된 죽음의 동요를 억제하는 강력한 장치였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다.”(127쪽) “그래서 우리로서는 실로 야스쿠니신사라고 하는 것은 신성한 존재였던 것입니다. 굉장히 신성하니까, ‘죽으면 야스쿠니에 갈 수 있다고, 죽으면 모두 전우들과 만날 수 있다’고 했죠. 왠지 이제 꿈같은 이야기지만, 어쨌든 ‘야스쿠니에서 만나자!’라는 식으로 되어버린 것입니다. 네, 그러니까 뭐 야스쿠니신사에 들 테니까 무조건 이렇게 열심히 하라는 뜻이죠.”(127~128쪽) 책은 전쟁을 수행하는 동안 형성된 아이덴티티가 전후에도 개개인의 삶에 계속해 영향을 끼친다는 점도 주목한다. 이를테면, 기시 우이치 씨는 천황은 전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천황 덕분에 일본이 성장했다는 신념을 여전히 품고 있었다. 야스쿠니신사에 대한 생각도 전몰자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천황은 일본의 상징일 뿐”이라고 말하던 히로토 아키라 씨 또한 야스쿠니신사의 존재만큼은 부정하지 않았다. 야스쿠니신사는 “나라를 위해 죽은 사람을 위령하는 시설”이므로 이를 트집 잡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것이다. 불합리하게 강요된 장병들의 죽음을 미화하면서 국민을 통합하는 사상전의 도구로 쓰였던 야스쿠니신사의 기능은 여전히 이들의 삶 속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천황 폐하’의 신민으로 자라나다 “전쟁 중이기 때문에 그러한 교육을 받았던 것입니다만, 그 당시의 교육이란 결국 말이지요. ‘너희는 폐하의 자식이다. 그러니까 나라를 위해서 죽는 것 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라는 식의 교육이었어요.”(27쪽) 제국 시대 일본은 국민의 생명보다 천황의 안위가 더 중요했던 나라였다. 인터뷰이들의 증언에서 개개인을 황국신민으로 빚어내는 작업이 얼마나 광범위한 영역에서 시행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제국 일본의 교육 이념은 ‘천황 주권의 절대성’에 기초한 ‘황도주의 국체론’이었다. 학교에서부터 천황과 국체의 신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이뤄졌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1890년에 포고된 ‘교육칙어’였다. 이를 통해 천황의 신성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유사시 나라와 천황을 위해 헌신할 것을 주문했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제1차 세계대전, 시베리아 출정 등 대외전쟁이 진행되면서 국가주의 교육은 더욱 성행했고, 이와 함께 학교를 넘어 일상에서도 이런 교육이 실시되었다. 국체사상을 근간으로 하는 내셔널 아이덴티티의 형성은 단순히 교육을 통해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바로 사상통제의 영향도 컸다. 제국 일본은 천황 숭배·일본 국민으로서의 자각을 저해하는 사회주의나 무정부주의, 조선독립론과 같은 ‘위험 사상’을 철저히 걸러냈다. 치안유지법의 제정과 특별고등경찰의 등장이 이런 사회의 분위기를 더욱 옥죄는 역할을 했다. 이로써 목소리를 내는 시민은 거의 사라졌고, 복종하는 ‘신민’만이 남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황국신민은 천황과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울 것을 요구받았다. “이런 사회의 말로는 참담했다. 군부는 자기 자신의 출세와 보신을 위해 일본이라는 나라를 전란의 수렁으로 끌고 갔지만, 그 누구도 그들의 폭주를 막을 수 없었다. 즉 이들을 견제할 세력이 없었던 것이다. 제국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벌였다는 ‘사상 탄압’이 결과적으로는 제국의 파멸에 일조한 셈이었다.”(51쪽) 천황의 군인으로 거듭나기 “이제는 우리가 나가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71쪽) 만주사변, 중일전쟁,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은 계속해서 침략전쟁을 일으키며 대외 팽창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진주만공습 이후 연전연승이 이어지긴 했으나 곧 전황은 악화되었다. 1942년 6월 미드웨이해전에서의 치명적인 패배와 뒤이어 벌어진 과달카날 전투에서 패배한 뒤 일본의 국운은 급격히 기울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전쟁 지도자들은 국민의 생명을 포함한 국가의 모든 것을 쥐어짜 어떻게든 전쟁을 이어가고자 했다. 이 시기에 기시 씨와 히로토 씨는 조국 일본이 만주사변 이래 10년 넘게 치르고 있던 대외전쟁에 동원되었다. 기시 씨는 당시 제국 일본의 중요한 전쟁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던 야마모토 이소로쿠 대장의 전사 소식을 듣고 입대를 결심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진주만공습을 성공시켜 일약 영웅이 되었으나, 1943년 미군기의 습격을 받고 사망했다.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소년 기시 우이치는 자신이 전장으로 나가 싸워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게 되었다. 위기에 직면한 조국을 위해 입대를 선택한 기시 씨에게 국체를 근간으로 하는 일본은 ‘죽음의 운명공동체’였다. 히로토 씨는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원래는 징집유예 대상이었으나 전황이 악화하면서 그 제도는 폐지되었고, 이에 따라 학도출진하게 되었다. 근대국가가 출범한 이후 전쟁 규모가 확대되었고 동시에 전쟁의 양상 역시 이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총력전’으로 변화했다. 총력전 체제는 전쟁에 대한 전 국민 규모의 동원이 전제된다. 그야말로 ‘죽음의 운명공동체’인 것이다. 이 죽음의 운명공동체는 군대 내는 물론 일상생활까지 지배하는 사실상의 종교가 되었다. 때문에 인터뷰이들은 입대와 전쟁 수행에 관해 어떤 이견도 낼 수 없었고, 이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국가 구성원들이 가지는 국민으로서의 자각이 전쟁 동원에서 발생하는 동요나 반발을 억제하는 기능을 했던 것이다. 히로토 씨는 장교로서의 책임감, 국민으로서의 의무감 때문에 죽음의 각오를 다지기까지 했다. 자신의 임무를 ‘죽는 것’이라고 강하게 인식했던 그는 인간으로서의 고뇌를 느낄 때도 있었지만, ‘일본 국민으로서의 자각’이 이를 억제하게 했다. ‘죽음의 운명공동체’로서의 자각이 전쟁에 동원되는 개인의식에 강하게 작용했던 것이다. 특공, 죽음을 명령받은 병사들 “‘예! 예! 예!’ 하고 모두 지원해요. 10명 있으면 10명 모두 지원하니까…… 그러면 ‘누구 누구’라고 지목하죠. 대략 정원이 3명뿐이라고 하면, 3기만 출격하게 되겠죠? 어쨌든 손을 안 드는 사람은 없을걸요? 이제 전부 다. 그 점은 뭐랄까, 역시 지원하는 게 올바르다는 분위기죠.”(137쪽) 이른바 특공이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44년 10월 레이테만해전에서였다. 일본 해군과 미국 해군 사이에 벌어졌던 레이테만해전은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전으로 기록된다. ‘필리핀을 빼앗기면 일본은 말라죽고 만다’는 절박함에 일본 해군이 사활을 걸고 총력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이 해전에서 패배한 일본은 차츰 패망의 길로 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특공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해군 군령부의 광기에 찬 특공 병기 투입안이 쇼와 천황에게 곧이곧대로 보고됐고, 천황은 자신의 이름으로 특공대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이 계획에 군말 없이 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1944년 8월, 인간어뢰 카이텐과 자폭 보트 신요가 신병기로서 정식 채용됐다. 1944년 10월 25일에는 첫 가미카제 공격이 시행되었다. 제국의 지도자들은 이 특공이 ‘군대’와 ‘국민’의 사기를 고양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이에 따라 특공을 찬미하는 영상과 출판물들이 쏟아졌다. 특공은 이제 전 국민에게 요구되는 미덕이자 의무가 됐다. 전황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기울었지만, ‘일억총옥쇄’ ‘일억총특공’과 같은 구호들이 난무했고, ‘항복’을 입에 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특공은 적에게 물리적 타격을 입히는 전법을 넘어 전 국민의 사상을 통제하는 도구가 됐다. 이길 수 없는 전쟁은 그렇게 지탱됐고 무의미한 희생은 늘어만 갔다. 육해군을 합쳐 5,000여 명의 장병들이 특공에 출격했다 목숨을 잃었다. 게다가 동원된 대원들은 대부분 10대 중반에서 20대에 이르는 소년들과 청년들이었다. 제국의 지도부는 어린 청춘들을 자폭으로 내몰고도 패전을 막아내지 못했고, 이에 대해 책임도 지지 않았다. 특공은 당시 제국 일본에 횡행했던 인명 경시 풍조를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장병들은 제국 일본이 항복하는 그날까지 각자의 위치를 지켰다. 이들은 어떻게 최후의 순간까지 전쟁 수행의 부속으로 기능할 수 있었던 것일까. 특공 명령을 거부한 사람들도 있었고, “일본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명령을 받으면 어쩔 수 없이 수행해야만 했다. 그 이유는 죽지 않으면 상대를 이길 수 없다는 교육을 받아왔고, 이것이 ‘의무’였기 때문이다. 학교교육과 군대교육의 목적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겠다’는 의지를 배양시키는 데 있었다. 개인의 자기의지대로 생과 사를 선택할 수 없었다. 기시 씨는 ‘일단 명령을 받게 되면 절대 싫다고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일본 군인들의 심리를 ‘교육’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 교육을 통해 세뇌된 그들은 결코 ‘옥쇄’나 ‘특공’을 거부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일본이 항복한 날, 만들어진 천황의 이미지 “박: 높은 사람들은 그 본토결전이라는 것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요? 기시: 아니요, 이미 이길 수 없다는 걸 알았어요. 박: 전혀 안 된다는 걸 알았다고요? 기시: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어도요, 싸우지 않으면 도리가 없잖아요?”(158~159쪽) 전쟁에 가망이 없다는 것은 상하를 막론하고 모두 느끼고 있던 엄연한 현실이었다. 그러나 전쟁 지도부는 전쟁에 대한 집착을 거두지 않았다. 심지어 그들은 히로시마(1945년 8월 6일)와 나가사키(1945년 8월 9일)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소련이 대일전에 참전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전쟁 종결을 결단하지 못했다. 1945년 8월 10일. 도쿄 궁성에서 모인 제국 일본 전쟁 지도부들은 일분일초가 촉박하던 그때, 천황제 유지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인가를 두고 지루한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천황의 존재는 국가통치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일본 그 자체였다. 그들에게 국민의 안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결국 8월 14일 어전회의에서 항복선언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그날 일부 과격파 장교들의 쿠데타가 일어났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항복 찬성파 각료들을 제거하고 8월 15일에 예정되어 있던 천황의 항복선언 방송을 저지한 뒤, 전쟁을 계속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쿠데타는 실패했다. 1945년 8월에 벌어진 이 난리의 중심에는 ‘천황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이미 310만의 국민이 전쟁으로 희생된 시점이었지만, 항복 논의에 있어 국민의 안위는 단 한 번도 고려되지 않았다. 항복파와 항전파를 막론하고 오직 천황제 유지가 가능하냐, 아니냐에 대해서만 핏대를 세웠을 뿐이다. 즉 천황 한 사람의 존재가 ‘일억 국민’의 생명보다도 우선시된 셈이다. 제국 일본은 국민을 위한 일본이 아닌 천황을 위한 일본이었다. 전후 이뤄진 도쿄재판에서도 천황은 면죄부를 받았다. 맥아더 사령부는 천황이 재판에 넘겨지면 일본을 통치하는 자신들의 입장이 ‘매우 곤란해진다’는 판단을 내렸다. 결국 천황에게 죄를 물으면 일본의 통치가 어렵다고 판단한 연합군사령부는 천황에게 죄를 묻지 않았다. 당시 사형 선고를 받은 이는 7명뿐이었다. 실권 없이 무력하며 또한 그렇기에 전쟁책임에서 무결해 보이는 천황의 이미지가 도쿄재판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일본군은 왜 옥쇄 명령에 복종했는가 이 책에는 일본의 군인 및 군속이었던 3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총력전 체제로 형성된 개인의식이 그들의 생애에서 변모하는 양상을 살폈다. 제국 일본은 국체사상을 기반으로 한 국가·민족 정체성을 개인에게 주입했고, 이는 죽음의 운명공동체를 전제로 한 국민의식의 형성으로 이어졌다. 인터뷰이들은 학교교육이나 일상생활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죽음의 운명공동체로 설정된 일본 국민으로 자각하게 됐다.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국가 체제 안에서 그들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헌신해야 할 천황의 자식들, 일본의 국민이었던 셈이다. 이 일본 국민으로서의 의식은 전쟁 체험에서도 강하게 작용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대장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군에 지원한 기시 씨의 사례는 어린 소년이 어떻게 나라의 운명을 자기 자신의 운명과 동일시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자신이 전사하는 것을 “일본을 위한, 모두를 위한 죽음”으로 믿고 옥쇄를 각오했던 히로토 씨의 이야기는, 그들에게 형성된 일본 국민으로서의 일체감이 죽음까지도 전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물론 국체사상이라는 집합의식의 압력에 눌려 있던 이들의 개인의식은 전쟁이 강요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근대국가에 의한 사상통제의 위력은 전시는 물론 전후에도 개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전시의 관념이 전후에도 개인의식에 작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은 사상통제의 위력이 새삼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다. 총력전 체제의 사상통제는 개인의식을 완전히 잠식하지는 못했지만, 그 그림자는 각 개인의 생애에 걸쳐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었던 것이다.만약 일본의 군대문화를 정신주의라고 부른다면, 그 정신주의는 어떤 배경에서 형성된 것이며, 일본군 조직에 속했던 개인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그 집합의식을 수용하기에 이른 것일까. 우리는 그때의 일본인들에 대해, 일본의 정신사에 대해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을까. 이러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나는 한국군의 정신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군의 정신론이 어떻게 빚어진 것이며 그것이 실제 일본군 장병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현지에서 직접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사회의 말로는 참담했다. 군부는 자기 자신의 출세와 보신을 위해 일본이라는 나라를 전란의 수렁으로 끌고 갔지만, 그 누구도 그들의 폭주를 막을 수 없었다. 즉 이들을 견제할 세력이 없었던 것이다. 제국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벌였다는 ‘사상 탄압’이 결과적으로는 제국의 파멸에 일조한 셈이었다.
직장인을 위한 7일의 스페인
아홉번째서재 / 조정희 지음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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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서재소설,일반조정희 지음
바쁜 직장인들이 짧은 기간에 스페인을 간다면 꼭 가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엄선해서 담았다. 바르셀로나의 건축과 야경, 몬세라트, 카톨릭과 이슬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그라나다, 스페인 남부의 먹거리와 전통 시장, 톨레도, 마사판, 마드리드까지 여행을 좋아하고 즐기는 이들이라면 꼭 가보고 싶어하는 명소들과 정보를 소개한다. LTE나 와이파이 없이도 스마트폰 맵이 가능한 구글 맵과 맛집, 관광지 사이트 등을 QR코드로 연동시켜 놓았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본문에 소개한 관광지를 QR코드를 사용하여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연동된 사이트를 이용해 기차표를 끊거나 각종 관광지 정보, 맛집 등도 찾을 수 있도록 했다.머리말 Ready to Start _ 스페인 만나러 가기 Why Spain _ 스페인 여행의 5가지 키워드 1DAY 바르셀로나 백만 불짜리 야경을 만나다 낭만적인 분수쇼를 볼 수 있는 스페인 광장 도심과 해변을 한눈에, 몬주익 언덕 백만 불짜리 야경, 티비다보 예수의 신성한 심장, 사그라트 코르 바르셀로나의 화려한 야경, 토레 아그바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페인 여행가이드 구글맵과 사이트를 QR코드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검색하여 찾아간다!” “짧은 기간 스페인 여행을 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7일 동안의 여행기” “홀로 떠나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여행가이드” 최고급 올리브유 생산국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최고의 여행지, 그리고 정열의 나라 스페인. 하루가 쉴 틈 없이 바쁜 직장인에게 일주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힐링과 낭만,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나라 스페인을 추천한다. 이 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세계인이 선호하는 스페인 휴양지와 관광지를 구글맵과 연동하여 QR코드로 손쉽게 찾아갈 수 있게 소개하였다. 스페인 여행을 준비한다면 가장 최적의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짧은 일정으로 스페인 여행을 보다 값지게 다녀올 수 있는 안내서 매년 6,500만 명이 넘게 찾는 여행지로 스페인은 이슬람문화와 유럽의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곳이다. 세계적인 축구팀과 더불어 많은 축제와 아름다운 성, 건축물 등은 스페인을 여행해야 할 이유 중 하나이다. 이 책은 바쁜 직장인들이 짧은 기간에 스페인을 간다면 꼭 가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엄선해서 담았다. 또한 홀로 스페인을 찾는 여행자에게 딱 맞는 가이드이다.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스페인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낭만과 힐링,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외 최고의 여행지! 바로 스페인이다. 바르셀로나의 건축과 야경, 수도원의 웅장한 건축물 몬세라트, 신비로운 지중해의 아름다움, 이색적인 해변과 주변 성당의 시체스, 카톨릭과 이슬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그라나다, 스페인 남부의 먹거리와 전통 시장, 2,000년 역사의 톨레도 시가지에서 만나는 전통 공예와 중세시대의 여행, 이색적인 맛, 마사판! 그리고 스페인 왕궁과 광장, 공원, 미술관 등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마드리드까지 여행을 좋아하고 즐기는 이들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을 소개하였다. 소개하는 여행지마다 구글맵을 QR코드로 지도를 대신한다. 이제는 종이지도를 들고 다니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길 찾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LTE나 와이파이 없이도 스마트폰 맵이 가능한 구글 맵과 맛집, 관광지 사이트 등을 QR코드로 연동시켜 놓았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본문에 소개한 관광지를 QR코드를 사용하여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연동된 사이트를 이용하여 기차표를 끊거나 각종 관광지 정보, 맛집 등을 찾을 수 있게 했다.
한 권으로 끝내는 노무 세무 컨설팅
지식과감성# / 정원덕 (지은이)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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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소설,일반정원덕 (지은이)
성실신고확인제도 대상자 확대로 인하여 법인전환을 고민하는 사업주들에게 개인기업과 법인기업의 장·단점을 비교하였으며, 법인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업주들이 결정해야 할 자본금과 주주구성, 정관작성에 대하여 알려준다.[PART 1. 노무] 1부. 노무 점검 1장. 노무기초 필수 근로기준법 / 근로자의 법률적 구분 / 상시근로자 수에 따른 근로기준법 2장. 근로시간관리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 연장근로 / 주 52시간 근로제도 / 탄력적 근로제도 3장. 휴일 및 휴가 관리 휴일 / 연차휴가 4장. 임금관리 최저임금 / 주휴수당 / 비과세 급여 / 급여 계산 / 통상임금 / 평균임금 / 포괄임금제 / 퇴직금 / 퇴직연금 5장. 근로계약서 근로계약서 / 연봉계약서 / 근로계약서 작성 실무 / 연봉계약서 작성 실무 6장. 근로관계의 종료 근로자 사유 / 사용자 사유 / 해고 방법 2부. 사업주 지원제도 1장. 고용노동부 지원제도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지원제도 / 청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제도 /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제도 / 정규직전환 지원제도 / 유연근무제 지원제도 / 일자리 안 정자금 지원제도 / 두리누리 사업보험 지원제도 2장.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한 지원제도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 정규직 근로자로의 전환에 따른 세액공제 / 고용유지 기업 등에 대한 과세특례 / 근로소득을 증대시킨 기업 에 대한 세액공제 / 중소기업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 한 소득세 감면 [PART 2 개인기업] 1부. 세금기초 1장. 부가가치세 부가가치세의 개념 /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 구분 / 부가가치세 절세 방법 2장. 원천징수세 원천징수세의 개념 / 소득에 따른 원천징수 방법 / 원천징수한 세금의 납부 3장. 종합소득세 소득세 구조 / 소득세법에 의한 사업자 구분 / 종합소득세 절세 방법 4장. 사회보험 사업장 사회보험 징수 /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 개인사업자 건강보험료 / 피부양자 건강보험료 2부. 법인전환 1장.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법인전환을 검토해야 할 기업 / 법인전환을 망설이는 이유 / 법인전환의 유형 / 업권의 활용 / 성실신고확인제도 2장. 법인설립전략 법인의 신설 / 신설법인의 자본금 / 신설법인의 주주구성 / 신설법인의 정관작성 [PART 3 법인기업] 1부. 성장 전략 1장. 기업재무현황의 파악 경자가 파악해야 하는 이유 / 경자가 확인해야 할 재무제표 2장. 법인세 점검 법인세 계산 방법 / 법인세 세무조정 / 법인세 절세 방법 3장. 법인정관 점검 점검해야 하는 이유 / 점검해야 할 내용 4장. 노무시스템 점검·185 점검해야 하는 이유 / 점검해야 할 내용 2부. 위험관리 전략 1장. 가지급금 가지급금이 무엇입니까? / 가지급금이 발생하는 원인 / 가지급금이 있는 회사의 위험 / 가지급금 확인 방법 / 가지급금 정리 방법 2장. 명의신탁주식 명의신탁주식의 개념 / 주식을 명의신탁하는 이유 / 명의신탁을 빨리 해결 해야 하는 이유 / 명의신탁주식의 재산가액의 평가 / 명의신탁주식의 해지 방법 / 명의신탁주식을 환원할 때 발생하는 세금 / 명의신탁주식 환원 간소 화제도 / 양수도 방법으로 회수 시 주의사항 3장. 미처분이익잉여금 미처분이익잉여금의 개념 / 미처분이익잉여금이 발생하는 이유 / 미처분이 익잉여금이 기업에 미치는 위험 /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줄이는 방법 3부. CEO 보상 전략 1장. 임원의 보수 임원 보수의 결정 2장. 임원의 퇴직금 퇴직금 한도 / 퇴직금의 비용 처리 / 퇴직금의 장점 / 퇴직금 중간정산 3장. 주주배당 배당의 장점 / 배당을 하지 않는 이유 / 효과적인 배당 전략 / 차등배당 전략 4장. 자기주식 취득 자기주식 취득의 법적 근거 / 자기주식 취득 요건 / 자기주식 취득 프로세스 / 자기주식 관련 쟁점사항 5장. CEO플랜 CEO플랜 / CEO 정기보험의 장점 / CEO 정기보험 쟁점노무와 세무에 관련된 책은 넘친다. 어려운 고시를 패스한 노무사·세무사들이 집필한 책들이다. 어렵다. 책을 읽기 위해 사전이 필요할 정도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대학에서 법학, 경영학, 유아교육, 사회복지를 전공하였다. 나이 40이 넘어서 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경영현장에서 세무 노무 컨설팅으로 상담한 고객만 3,000명이 넘는다. 전문화된 학습과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사업을 하는 사장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 이 책은 그러한 성공경험을 전하고 있다. 급변하는 노동관련 법 개정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에 대한 고민, 법인사업자의 위험관리와 보상전략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현존하는 컨설팅 도서의 최고봉이라고 지칭할 수 있다. 근로자와의 노사분쟁은 사업주가 노동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발생합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란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상호합의에 의하여 계약을 해도 실질관계에 따라 근로자로 판정합니다.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이상을 지급해야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휴게시간을 부여해야 합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주휴일과 연차휴가를 주어야 합니다. 퇴직하는 근로자에게는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종업원을 해고하기 위해서는 해고사유와 해고절차가 적법해야 합니다. 이러한 근로관계에 대하여는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다양한 고용노동부 지원금과 조세특례제한법의 세제지원을 받으면 신규근로자 고용과 사업소득에 대한 절세가 가능합니다. 복잡한 세금을 필요한 부분만을 간추려서 설명한 이 책을 통하여 사업주가 부가가치세, 원천징수세, 종합소득세의 원리를 알아 선제적 대응을 한다면 세금부담에서 다소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성실신고확인제도 대상자 확대로 인하여 법인전환을 고민하는 사업주들에게 개인기업과 법인기업의 장·단점을 비교하였으며, 법인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업주들이 결정해야 할 자본금과 주주구성, 정관작성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법인을 건전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재무현황에 대한 파악과 법인세 점검을 통하여 법인세를 줄일 수 있는 세무조정에 대한 학습은 법인성장전략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가지급금과 가수금, 명의신탁주식,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솔루션을 법인을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자회사, 부자 CEO가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상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관행적 경험적 판단이 아닌 정확한 기준에 의하여 임원의 보수와 퇴직금을 설정하고, 주주배당을 효율적한 CEO보상전략 마련은 기업운영의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잃어버린 지혜 듣기
샘터사 / 서정록 글 /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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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소설,일반서정록 글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 말할 때 머뭇거리는 것, 노래 부르는 것을 싫어하는 것, 남이 이야기할 때 딴 짓 하는 것, 외국어를 잘 못하는 것, 그리고 어린이의 주의산만과 학습지체, 자폐증까지… 이 모든 것은 서투른 듣기 의 다른 모습이다. 이 책은 점차 사라져가는 듣기의 참된 의미를 탐구하고,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며 듣기에 관한 모든 지혜를 담고 있다. 인디언의 태교에서부터 초기 불교, 성경, 샤마니즘의 듣기 등 세상의 모든 듣기 문화는 물론, 듣기를 이용한 마음과 질병의 치유까지 아우르는 저자의 시선은, 좀더 넓은 의미에서 듣기를 조명한다. 그는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들려오는 음성 언어를 받아들이는 소극적 의미의 듣기를 넘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세계와 들리지 않는 자기 내면의 소리, 영적인 존재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이른다. 책머리에 태교의 비밀 - 내 아이를 부드럽게 흔들거라, 바람아 산과 들과 노을 속에서 _ 인디언의 태교 대리모가 친어머니일 수밖에 없는 까닭 어머니 목소리가 아이의 뇌를 키운다 \'소리의 재탄생\'과 \'모차르트 효과\' 아이에게 아버지는 무엇인가 잃어버린 지혜. 듣기 -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곡식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큰다 _ 동식물의 듣기 왜 고독이 주는 선물을 외면하는가 _ 인디언의 듣기 어린 아이들은 전생을 기억한다 _ 아프리카 원주민의 듣기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운 귀 _ 초기 불교의 듣기 기도는 신의 음성을 듣는 일 _ 성경의 듣기 침묵 속에서 나에게 귀 기울이기 _ 샤머니즘의 듣기 나다 브라다 - 우주는 소리다, 소리가 신이다 어머니 품처럼 인간을 감싸는 신비한 주파수 _ 슈만공명 영혼은 죽어서도 듣는다 창조신화에 등장하는 소리 금성은 \'도\' 화성은 \'솔\'… 행성들의 하모니 _ 음악과 수학 음악은 영혼의 길이고, 집이다 귀와 목소리의 관계 - 세상의 문이 우리에게 열릴 때 한 과학자가 찾아낸 듣기의 비밀 _ 토마티 방법 바른 자세를 가져야 잘 들을 수 있...책머리에 태교의 비밀 - 내 아이를 부드럽게 흔들거라, 바람아 산과 들과 노을 속에서 _ 인디언의 태교 대리모가 친어머니일 수밖에 없는 까닭 어머니 목소리가 아이의 뇌를 키운다 \'소리의 재탄생\'과 \'모차르트 효과\' 아이에게 아버지는 무엇인가 잃어버린 지혜. 듣기 -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곡식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큰다 _ 동식물의 듣기 왜 고독이 주는 선물을 외면하는가 _ 인디언의 듣기 어린 아이들은 전생을 기억한다 _ 아프리카 원주민의 듣기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운 귀 _ 초기 불교의 듣기 기도는 신의 음성을 듣는 일 _ 성경의 듣기 침묵 속에서 나에게 귀 기울이기 _ 샤머니즘의 듣기 나다 브라다 - 우주는 소리다, 소리가 신이다 어머니 품처럼 인간을 감싸는 신비한 주파수 _ 슈만공명 영혼은 죽어서도 듣는다 창조신화에 등장하는 소리 금성은 \'도\' 화성은 \'솔\'… 행성들의 하모니 _ 음악과 수학 음악은 영혼의 길이고, 집이다 귀와 목소리의 관계 - 세상의 문이 우리에게 열릴 때 한 과학자가 찾아낸 듣기의 비밀 _ 토마티 방법 바른 자세를 가져야 잘 들을 수 있다 귀가 우리 몸을 지배한다 입이 아니라 귀로 노래한다 오른쪽 귀가 더 똑똑하다 노래를 잘하려면 뼈를 울려라 듣기의 힘 - 생명의 강에 음악이 흐른다 소리는 의식을 실어 나른다 _ 공명과 동조 목소리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진다 _ 구음 음악을 통한 명상과 치유 _ 찬트 함께 부르면 더 큰 힘이 생긴다 _ 그룹 찬트 낮고 높은 음을 겹쳐 부르기 _ 신성한 오버톤 창법 우리 몸을 흐르는 에너지의 균형과 조화 _ 차크라 치료법 가자 가자 어서 가자, 깨달음의 언덕으로 _ 소리 명상 삶의 자리를 소리로 씻는다 _ 공간 정화법 듣기 치료 - 자궁 속 어머니의 목소리를 다시 듣다 모차르트로부터 벗어나려 했던 베토벤 _ 자폐증 아이의 주위가 산만하다면 귀의 감염을 의심하라 _ 학습 지체, 난독증 귀가 뚫리면 혀가 부드러워진다 _ 외국어 배우기 젊은이들은 왜 록 음악에 빠져드는 것일까 에필로그 주참된 듣기에 관한 지침서 너도 나도 자기를 알리지 못해 안달인 자기 PR의 시대. 현대인들은 점차 \'듣는\'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듣기 없이는 성숙해지기 어렵다. 모든 대화의 중심에, 모든 관계의 중심에 듣기가 있다. 이 책은 점차 사라져가는 듣기의 참된 의미를 탐구하여 새롭게 전하는 책이 될 것이다. 들려오는 음성 언어를 받아들이는 소극적 의미의 듣기가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세계와 들리지 않는 자기 내면의 소리, 영적인 존재의 소리에 이르기까지 좀더 넓은 의미에서 듣기를 조명하자는 것이다. 듣기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혜를 담은 책 국내에서는 듣기에 관하여 체계적인 탐구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대부분의 듣기 관련 서적이 단지 ‘남의 말을 잘 들으라’는 정도의 가벼운 듣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 책은 오랜 세월 축적해온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탐구의 결과를 토대로 듣기에 관한 본질적인 성찰을 끌어낸다. 이 책은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며 듣기에 관한 모든 지혜를 집대성했다. 인디언의 태교에서부터 초기 불교, 성경, 샤마니즘의 듣기 등 세상의 모든 듣기 문화와 소리와 음악, 수학과의 관계를 밝혀낸 서구의 과학적 연구 성과와 듣기를 이용한 마음과 질병의 치유에 이르기까지 듣기의 힘을 규명함으로써 우리가 진정 귀 기울여야 할 것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듣기의 실용서 자폐증이나 난독증, 학습 지체, 실어증, 언어 장애, 외국어 배우기의 어려움, 인생의 좌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실은 듣기 장애에서 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이 책에 의하면 귀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곧 우리의 감각적 통합 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런 변화는 개인의 삶과 창조성에 깊이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듣기를 통해 인생이 바뀔 수 있음을 실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2023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과학
에듀윌 / 김샛별 (지은이)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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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김샛별 (지은이)
시험 출제 범위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히 반영하는 것은 물론, 기출 문제와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시험 대비에 딱 맞는 과목별 기본서를 준비했다. 과목별 핵심 이론, 주요 문제, 실전 모의고사를 한 권에 담았다.[권두부록] 2022년 1회 기출문제 및 해설 Ⅰ 물질과 규칙성 제1장 물질의 생성 제2장 물질의 규칙성 제3장 자연의 구성 물질 제4장 신소재 쏙딱 TEST 엔드노트 Ⅱ 시스템과 상호 작용 제1장 역학적 시스템 제2장 지구 시스템 제3장 생명 시스템 쏙딱 TEST 엔드노트 Ⅲ 변화와 다양성 제1장 산화 환원 반응 제2장 산과 염기 제3장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제4장 진화와 생물 다양성 쏙딱 TEST 엔드노트 Ⅳ 환경과 에너지 제1장 생태계와 환경 제2장 지구 환경 변화 제3장 에너지 제4장 전기 에너지 제5장 태양광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쏙딱 TEST 엔드노트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OMR 답안카드 [별책] 정답과 해설2023년 출제 범위 및 최신 출제 경향 완벽 반영, 이론부터 문제까지 해답은 기본서! 기초부터 제대로, 단번에 고득점까지! 에듀윌은 시험 출제 범위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히 반영하는 것은 물론, 기출 문제와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시험 대비에 딱 맞는 과목별 기본서를 준비했습니다. 과목별 핵심 이론, 주요 문제, 실전 모의고사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기초 개념이 없어 불안한 수험생도, 대학 진학을 위해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도 모두 시작은 에듀윌 검정고시 기본서 시리즈가 정답입니다. 2022년 최신 출제 경향 & 2023년 출제 범위 완벽 반영! 검정고시 1위 에듀윌이 만든 기본서로 2023년 시험도 걱정 끝! 1. 기초부터 고득점까지 탄탄하게, 단원별 핵심 이론! 시험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꼼꼼하게 반영하고, 최신 출제 경향에 맞춰 이론을 수록했어요. 기본기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해가 쉽도록, 어려운 단어는 [꼼꼼 단어 돋보기]에서 바로바로 뜻을 확인할 수 있고요. 보조 단에는 이론과 관련된 보충 개념을 제시했어요. [쏙쏙 이해 더하기]를 통해서 심화 개념도 학습할 수 있어 고득점 합격도 문제없답니다! 2. 이론 쏙! 핵심 딱! 쏙딱 TEST 앞서 학습한 이론을 곧바로 문제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단원별/키워드별 예상 문제를 수록하였어요. 꾸준히 유형이 반복되어 출제되고 있는 기출문제도 함께 제공하니, 쏙딱 TEST를 풀어보면 이론 복습과 함께 최신 출제 경향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3. 학습을 끝내는, 엔드노트! 단원별 학습을 완료했나요? 이제 단원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베스트 오브 베스트! 핵심 개념을 담은 엔드노트를 읽어보세요. 시험 직전, 엔드노트만 쭉 살펴봐도 몇 문제는 더 맞힐 수 있을걸요! 4. 학습의 마무리, 실전 모의고사! 과학을 완벽하게 정복한 그대를 위해, 마지막으로 실제 시험과 동일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구성한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을 준비했어요. 함께 수록한 OMR 답안 카드를 활용해 실제 시험처럼 답안지 작성 연습을 할 수 있고, 에듀윌이 제공하는 자동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원별 분석도 받을 수 있어요. [BONUS!] 실전 감각 극대화, 최신 2022년 1회 기출문제! 학습도 모두 완료했는데, 기출문제를 안 풀고 넘어가면 허전하겠죠? 최신 기출문제 1회를 실제 시험지와 유사하게 제작하여 부록으로 제공합니다. 실제 시험장에 온 것처럼 긴장감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 보세요. 해설도 꼼꼼히 확인하셨나요? 이제 여러분은 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멋지게 치를 준비가 끝났습니다!
디저트 수채화 컬러링북
밥북 / 홍희수 (지은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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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소설,일반홍희수 (지은이)
부드럽고 따뜻한 스타일의 수채화로 사랑받는 홍희수 작가가 제안하는 디저트 컬러링북이다. 딸기, 체리, 머핀과 커피 등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디저트에서부터 최근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는 디저트인 몽블랑, 마카롱, 타르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앞부분에 준비물과 팁, 물감에 이르기까지 기초 지식을 전해주어 초보자라도 쉽고 즐겁게 따라 그리며, 디저트 수채화의 매력에 쉽게 빠져들 것이다. 수채화 물감이 부드럽게 표현될 180g 도화지를 사용한 본문 오른쪽에는 밑그림이, 왼쪽 페이지에는 원본 그림이 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 그리며 수채화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완전히 펼쳐도 떨어지지 않는 PUR 제본으로 더욱 편하게 채색에 집중할 수 있다.프롤로그 수채화 컬러링을 위한 준비물 수채화 컬러링을 위한 TIP 사용한 수채화 물감 색상표 시작하기 전 수채화 연습하기 디저트 수채화 그리기 딸기 몽블랑 / 팬케익 / 한라봉 주스 / 햄버거 / 딸기 요거트 타르트 / 마카롱 / 커피 빙수 / 크루아상 샌드위치 / 까눌레와 아이스 커피 / 자몽 타르트 / 에끌레어 / 치즈 마카롱 / 복숭아 / 롤 케이크 / 초코머핀과 와플 / 블루베리 타르트 / 얼그레이 케이크와 딸기 오믈렛 /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 휘낭시에와 차 / 빵 / 체리 타르트 / 쿠키 / 히비스커스 / 딸기 패스츄리 / 블루베리 패스츄리 / 애플망고, 파파야, 사과 / 밀푀유 / 망고스틴 / 무화과 타르트 / 흑당 아이스크림, 키위그라니따, 흑당 버블티수채화가 전해주는 맑고 고운 느낌은 그대로 눈으로 먹고 손으로 그리는 맛있고 예쁜 디저트! 부드럽고 따뜻한 스타일의 수채화로 사랑받는 홍희수 작가가 제안하는 디저트 컬러링북이다. 딸기, 체리, 머핀과 커피 등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디저트에서부터 최근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는 디저트인 몽블랑, 마카롱, 타르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앞부분에 준비물과 팁, 물감에 이르기까지 기초 지식을 전해주어 초보자라도 쉽고 즐겁게 따라 그리며, 디저트 수채화의 매력에 쉽게 빠져들 것이다. 수채화 물감이 부드럽게 표현될 180g 도화지를 사용한 본문 오른쪽에는 밑그림이, 왼쪽 페이지에는 원본 그림이 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 그리며 수채화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완전히 펼쳐도 떨어지지 않는 PUR 제본으로 더욱 편하게 채색에 집중할 수 있다. 맛있는 디저트를 천천히 음미하듯, 색칠을 통해 하나하나 자신만의 디저트를 완성해가다 보면 그 달콤함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힘들고 지친 일상은 어느새 활력이 넘치는 시간으로 바뀌게 된다.
진짜 나를 만나는, 하루 15분
넥서스BOOKS / 김윤나 (지은이) / 2019.12.30
14,500

넥서스BOOKS소설,일반김윤나 (지은이)
《자연스러움의 기술》에서 가치, 신념, 욕구, 감정, 강점이라는 5가지 자연스러움의 기술을 소개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진짜 나를 만나는, 하루 15분》은 ‘나’로 살기 위한 그 최소한의 삶의 기술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삶에 적용하고 기록할 수 있게 한다.Prologue 당신은 자연스럽게 살고 있나요? 저자 소개 진짜 나를 만나는 첫 번째 글쓰기, 가치: 햇볕 나만의 가치 찾기 나의 가치, 나의 삶 가치 시간표 가치 실천 아이디어 Writing 삶을 가치롭게 하는 가치 캘린더 진짜 나를 만나는 두 번째 글쓰기, 신념: 뿌리 객관화 질문 비합리적 신념 찾기 비합리적 신념 10 치유의 질문들 Writing 생각이 유연해지는 독서 노트 진짜 나를 만나는 세 번째 글쓰기, 욕구: 물 나의 욕구 바라보기 99 욕구 강도 프로파일 100 욕구가 보내는 신호 104 Writing 나의 욕구를 알아가는 취향 노트 진짜 나를 만나는 네 번째 글쓰기, 감정: 가지 감정의 레퍼토리 감정 이름표 잠깐, 이 감정은 뭐지? 잠시 멈춤 질문 Writing 내 감정과 친해지는 감정 노트 진짜 나를 만나는 다섯 번째 글쓰기, 강점: 떡잎 강점 발굴하기 강점 단어 강점의 원 진화하는 강점 Writing 강점 발견을 위한 칭찬 노트 Epilogue 이제 당신의 삶을 살자하루 15분, 나를 찾아서 매일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는 나를 기록하면 1년 후에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자연스러움의 기술》에서 가치(Value), 신념(Belief), 욕구(Needs), 감정(Emotion), 강점(Strength)이라는 5가지 자연스러움의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진짜 나를 만나는, 하루 15분》은 ‘나’로 살기 위한 그 최소한의 삶의 기술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삶에 적용하고 기록할 수 있게 합니다. 하루 15분, ‘나로 수렴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발산하던 나를 잠시 잊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말이에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겠지만 당신에게 집중할수록 조금씩 나에게 자연스럽고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게 될 것입니다. 이 라이팅북으로 나를 따라가는 동안 진짜 나를 감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조금씩 더 자연스럽게 살아가게 될 거예요. 가치계발 Q&A Writing Book ‘가치 노트’는 나만의 가치를 찾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시간을 설계할 것인지를 기록하는 곳입니다. 가치 노트는 이럴 때 쓰면 도움이 됩니다. 일상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빡빡하게 돌아갈 때,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매일 바쁘게 살아도 행복하지 않을 때. ‘신념 노트’는 나를 힘들게 하는 신념을 찾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곳입니다. 신념 노트는 이럴 때 쓰면 도움이 됩니다. 바뀌지 않는 현실에 화가 날 때,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을 자꾸 원망하게 될 때, 반복되는 문제 때문에 괴로울 때. ‘욕구 노트’는 나에게 필요한 욕구를 알아보고 자신을 아끼고 존중하는 방법을 찾는 곳입니다. 욕구 노트는 이럴 때 쓰면 도움이 됩니다. 불안하고 예민해질 때, 일상에서 자주 방전된다고 느낄 때, 관계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커질 때. ‘감정 노트’는 감정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알고 마음의 신호를 잘 알아차려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곳입니다. 감정 노트는 이럴 때 작성하면 도움이 됩니다. 나를 위로하고 싶을 때,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 속마음과 다르게 행동하고 후회하게 될 때. ‘강점 노트’는 당신의 강점에 관심을 갖고 일상의 작고 사소한 일에도 즐거움과 의미를 만들기 위한 곳입니다. 감정 노트는 이럴 때 작성하면 도움이 됩니다. 남과 비교하면서 나를 괴롭힐 때, 자신감이 떨어질 때,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때.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원점을 말하다
21세기북스 /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이나모리 라이브러리, 다이아몬드사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 강연 선집' 공동팀 (엮은이), 양준호 (옮긴이)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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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이나모리 라이브러리, 다이아몬드사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 강연 선집' 공동팀 (엮은이), 양준호 (옮긴이)
이나모리 가즈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두 회사 교세라와 KDDI를 설립하고 JAL을 기적적으로 회생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경영 경력은 길었던 경영 인생만큼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그는 1970년대 오일 쇼크를 시작으로 1990년대 버블경제의 붕괴, 2000년대 리먼 쇼크까지 겪으면서도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결국 위대한 경영인으로 끝까지 살아남아 ‘저성장시대의 경영의 신’이라는 이명을 얻었다. 경영은 위기와 모험의 연속이다. 경영자로서 혼란스러웠을 때,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했을까? 방명록에 항상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을 써넣는 것으로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의 원칙은 무엇보다 ‘인간으로 무엇이 올바른가?’이다. 또한 그는 ‘리더의 사고방식이 회사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직원의 마음을 움직이고 회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 역시 모두 경영자의 몫이다. 때문에 경영자에게는 판단의 기준이자 사고방식인 변치 않는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철학’이 전 직원과 공유되었을 때 비로소 경영이 완성된다는 것을 교세라 그룹의 사례를 통해 직접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파란만장했던 경영 이력과 경영철학, 그리고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었던 ‘인간으로서 옳은 일을 올바르게 해나간다’는 경영 원칙을 한 권으로 완결한 책이다. 그의 생전에 기획되었고, 사후에 완성한 책으로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40년간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원고 선별에만 7년이 걸린 이나모리 경영론의 핵심이 담겨 있다.머리말_이 책의 출판에 즈음하여 1부. 40대의 이나모리 가즈오 (1970년대~) _나의 기업가 정신 1장. 나의 기업가 정신 구마모토 일일신문 주최 정보문화 간담회, 1976년 12월 2일 2장. 연구개발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매니지먼트 센터, 1977년 2월 17일 2부. 50~60대의 이나모리 가즈오 (1990년대) _훌륭한 경영을 위한 철학 4장 리더의 조건—올바른 판단 기준이 있는가 구 우정성 강연, 1991년 5월 3일 5장 기업 경영에 왜 철학이 필요한가 세이와주쿠 간토지역 합동학원장 정례회 강연, 1994년 8월 9일 6장 마음을 드높여 경영에 매진하라 제1회 경영 강좌 최고경영자 세미나 강연, 1995년 5월 12일 3부. 60~70대의 이나모리 가즈오 (1990~2000년대) _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사고방식 7장 전략의 원점은 경영자의 사고방식에 달렸다 제10회 일본증권애널리스트 대회 기념 강연, 1995년 10월 5일 8장 왜 고수익이어야 하는가? 고수익을 위한 사내 강연, 1999년 8월 19일 9장 매출 최대화, 비용 최소화를 실천하는 방법 세이와주쿠 중부 도카이 지구 합동 학원장 간담회 강연, 2004년 5월 18일 4부 70대의 이나모리 가즈오 (2000년대) _ 리더십과 이타심 10장 기업윤리와 리더십—기업의 성장이 멈추지 않으려면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 강연, 2002년 10월 18일 11장 차세대 리더에게 바라는 것 규슈대학교 비즈니스스쿨 제1기생 수료 기념 심포지엄 강연, 2005년 3월 15일 12장 경영자에게 필요한 ‘세 가지 힘’ 세이와주쿠 뉴욕 학원장 정례회 강연, 2006년 2월 26일 5부 70대의 이나모리 가즈오 (2010년대 ①) _ 번영하는 기업의 기법 13장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이끄는 ‘아메바 경영’ 2011년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철학 중국 광저우 보고회 강연, 2011년 9월 25일 14장 경영의 원점에서 보는 ‘교세라 회계학’ —50년간 단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는 회계의 7대 원칙 2011년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철학 다롄 보고회 강연, 2011년 10월 23일 6부 70~80대의 이나모리 가즈오 (2010년대②) _ 기업 경영의 핵심 15장 철학이야말로 경영의 원천 세이와주쿠 후쿠시마 발족식 강연, 2011년 6월 2일 16장 기업 경영의 기본은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 세이와주쿠 LA 학원장 정례회 강연, 2012년 10월 1일 맺음말 옮긴이의 말원고 선별에만 7년, 기획 단계부터 이나모리 회장이 직접 참여한 이나모리 경영철학의 정수! 이나모리 회장 생전인 지난 2015년 2월,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은 그의 경영 철학을 집대성한 책을 내자는 출판사의 제안에 응한다. 이후 몇 년간 그와 이나모리 라이브러리 팀이 주축이 되어 이나모리 경영의 정수라 할 만한 책을 내기 위하여 원고를 엄선해 가던 중, 당사자인 이나모리 회장의 별세로 작업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그가 하려던 일을 완수함으로써 경영의 신을 추모하려는 이나모리 라이브러리 팀과 출판사의 집념으로 원고를 완성하여 7년 만에 출간되기에 이른다. 이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의 방대한 강연을 수록한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 강연 선집》(전 6권) 중에서, “이나모리 경영의 본질”이라 할 만한 강연만을 엄선해 재구성한 것이다. 이 책에 담겨있는 강연 대부분은 이나모리 회장이 선별한 것으로, 그가 젊은 시절부터 은퇴 이후까지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시점의 강연들이며, 각 장의 도입부에는 이나모리 라이브러리의 기록을 참조하여 어떤 사업적 배경에서 진행된 강연인지 현장의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중에는 이나모리 가즈오가 손정의, 마윈을 비롯해 전 세계 경영인들의 고민들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내준 것으로 유명한 세이와주쿠의 강연, 사업이 변곡점을 맞은 시점에 전 직원들과 공유한 계획과 방침, 그리고 여든이 넘은 나이에 파산 직전의 일본항공(JAL)을 기적적으로 회생시켜 재상장에 성공한 후 경영 인생을 통틀어 알게 된 것들을 나눈 퇴임 강연 등,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40년간 기록된 방대한 강연 자료와 60여 권이 넘는 저서에 나누어 담은 이나모리 경영 전략과 철학이 집대성되어 있다.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가?’ 경영의 완성은 전 직원과 공유할 철학이 있는가에 달렸다 스물일곱 살의 젊은 창업자였던 이나모리 가즈오는 말 그대로 젊음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경영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가족과 지인들은 모두 사업에 문외한이었으며 조언을 구할 곳이라고는 오직 자신의 사람됨을 믿고 투자해준 경영 선배뿐. 그마저도 그 선배 경영인이 바쁠 때는 연락을 하는 것조차 여의치 않았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무엇을 배워왔는지를 돌아보며 나름의 원리원칙을 정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인간으로서 무엇이 옳은지 생각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이를 실천한다.’는 것이다. 그는 인간의 불완전함마저 품을 수 있는 시스템을 회사에 구축하려고 애썼다. 개인에게 과도한 짐을 지우지 않고도 회사를 올바르게 경영해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방침이 경영 기법으로 구체화된 것이 바로 ‘아메바 경영’과 ‘교세라 회계학’이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모든 일의 판단 기준으로 정한 ‘인간으로서 옳은 일을 올바르게 해나간다’라는 원리원칙은 ‘깨끗하고 정직하게 경영해도 고수익을 올리며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다’라는 교세라 그룹 전체의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나모리 가즈오 역시 그를 둘러싼 환경이 바뀌어 사고방식이 틀어지면서 회사 경영 자체가 흔들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경제 상황이 일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날 때는 사고방식과 원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조차도 유혹을 이겨내기 힘든 순간이 오는 것이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그럴수록 경영자의 사고방식이 회사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며 이 원리원칙을 철학으로 삼아 경영을 단순히 전략이나 도구가 아닌 철학으로 접근하기를 권하고 있다. “경제는 변해도 경영은 변하지 않는다” 저성장 시대에 돌입하는 한국, 사업가라면 꼭 읽어야 할 책! 그는 자본금 300만 엔, 직원 28명으로 창업한 교토 세라믹에 ‘아메바 경영’과 ‘회계 경영’을 도입해 회사를 급격하게 성장시켜 55년간 단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은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심에는 경제는 변해도 경영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꿋꿋하게 지켜낸 경영의 ‘원점’이 있었다. 특히 이나모리 회장이 처음 경영을 시작한 1970년대의 오일 쇼크와 1990년대 버블 경제의 붕괴, 2000년대 리먼 사태까지, 굴곡과 위기의 순간에 함께한 그의 방침들은 더욱 빛난다.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들은 경제 상황, 시장, 기술 동향, 동종 경쟁 업체 등 급속한 환경 변화 속 다양한 대응 방안과 그 이유가 담겨 있어 이른바 ‘저성장기’로 불리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그뿐 아니라 이 책에는 판단력 향상, 사업 확대, 직원 의욕 고취, 신규 사업 도전, 강한 조직 만들기 등 경영의 본질에서부터 조직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처세술에 이르기까지, 이나모리 가즈오가 60년간 회사를 경영하면서 체득한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운 통찰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최고 의결권자의 역할과 자질에 대한 통찰은 물론, 리더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될 위기의 순간을 돌파할 수 있는 해결의 힌트뿐 아니라 기업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훌륭한 조직으로 키워내는 경영인의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맨 처음 그분을 만나 뵈었을 때 저는 “지금까지 제가 해온 연구를 살려 어떻게든 전자공업에 필요한 새로운 재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은 “……회사는 자네가 직접 경영해나가야 하네. 어떤 상황에 부딪히더라도 돈에 휘둘려서는 안 되네. 자네와 함께 일하고자 하는 동료가 있다면, 돈도 없고 아무런 기반도 없는 상황에서도 다들 힘을 합칠 수 있는, 훌륭한 마음가짐을 가진 집단을 만들어야 한다네. 그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일세. 바로 거기에 기대어 경영을 해나가야 하는 걸세”라며 제게 일생 최대의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 <나의 기업가정신> 이노베이터와 얼리어답터를 끌어들이고, 얼리어답터가 구매할 때까지 노력하고, 더 나아가 초기 다수자가 사용하기 시작하면 완전히 유행이 됩니다. 그때까지는 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류계에서는 일부 사람들만 선택해서 소비하는 단계를 모드라고 하는데, 그다음에 사회에 널리 받아들여지는 단계는 ‘패션’이라고 부릅니다. 상품 또는 제품은 이와 같은 단계를 거쳐 사회에 보급됩니다. 그래서 제품을 시장에 투입할 때 이노베이터 단계에서 동력을 상실하면 그것은 반드시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나의 기업가정신> 회사를 시작하고 맨 처음 맞닥뜨린 것은 최고경영자라는 중책이었습니다. 시작한 그날부터 물건을 사든 월급을 주든, 부하직원이 모든 일을 저에게 “이건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으러 옵니다. 그것을 하나하나 제가 ‘해도 된다’, ‘하면 안 된다’라고 판단해야 합니다.그럴 때마다 매우 곤란했습니다. ……이렇게 없는 것투성이인 제가 회사의 최고 자리를 맡아야만 했습니다. 최고경영자로서 ‘해도 된다’, ‘해서는 안 된다’를 사력을 다해 판단해야 합니다. - <훌륭한 경영을 위한 철학>
비범한 대한민국 영재들의 위풍당당 성장 시크릿!
외곽 / SBS 영재발굴단 지음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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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학습법일반SBS 영재발굴단 지음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차 번호판들이 수식으로 보이고, 슬쩍 본 책의 페이지가 머릿속에 그림처럼 펼쳐지며, 한 번 들은 멜로디를 악보 없이 연주할 수 있는 아이들! 우리는 이들을 천재라 부른다. 그 동안 쇼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에서 몇 억 단위의 암산을 해내는 아이나 6살에 천자문을 외우는 신동, 수학의 정석을 풀어내는 7살 소년의 모습을 보았다. 이를 본 사람들은 아이의 신통한 능력을 보며 부러워하고 내 아이가 그런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한다. 그런데 이 아이들의 뛰어난 능력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 해답을 얻기 위해 SBS 영재발굴단 제작팀은 대한민국 0.1%의 리틀 아인슈타인들을 발굴하고 찾아내었다. 이 책은 2015년부터 방송에 소개된 영재 중 언어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아이를 '언어 영재'로 분류해 총 18명의 언어 천재들의 일상, 공부 법, 부모의 육아법, 전문가의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책 마지막에 주인공들의 '성장 시크릿'을 부록으로 할애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 요점별로 정리했다. 추천의 글 5개 국어 영재 기른 영재 엄마의 힘! 이서연 기저귀 찬 아이가 7개 국어를? 32개월 '언어 지니어스' 홍승유 배움을 즐거워하는 '5개 국어 능력자' 이유림 3개 국어로 대한민국 알리는 열세 살 최연소 문화해설사! 송재근 영어와 중국어 술술 말하는 27개월 '언어 슈퍼 베이비' 김이준 자막 없이 '미드' 즐기는 아홉 살 '영어 슈퍼파워' 고태윤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더한 '팔방미인' 안세윤 미운 네 살? No! 영어 잘하는 네 살! 이진오 스마트폰으로 3개 국어 섭렵한 '한국의 꼬마 스티브 잡스' 김성윤 스스로 영어 깨친 두 살배기 '영어둥이' 윤찬영 구구단 못 외우는 수학 천재? 알고 보니 언어 영재! 이승재 할리우드 스타가 영어 선생님? '한국의 열세 살 짐 캐리' 박태현 영어 실력 쑥쑥 키운 '빛나는 뮤지컬 열정' 김서정 『사자소학』·홈스쿨링으로 내공 쌓은 선산 김씨 34대손 '무공해 남매'' 김현빈·김현덕 남매 6천 쪽 법전 독학하는 '미래의 헌법재판관' 강선호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운 'JAY의 자연 속 영어마을' 허제이 한 번 본 문장 줄줄 외우는 '영어 알파고' 양현서 놀라운 어휘력을 품은 42개월 '언어의 귀재' 주연아 부록 비장의 SECRET!세상은 그들을 영재 혹은 천재라 부른다 1. 영재의 비법은 영재에게만 해당하지 않는다, 바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우리 아이는 평범해요. 영재는 타고나는 거잖아요" 영재를 둔 부모는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의 아이가 영재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은 천재들의 사례를 나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남다를 열정을 지닌 아이를 부모가 어떻게 발굴하고 지속하고 관찰하고 육성했는지를 소개한다. 바로 두뇌의 잠재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방송에 소개된 아이들이야 조금만 도와주어도 심지어 도움 없이도 자신의 재능을 드러낸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아니, 없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라고 잠재력이 없을 리 없다. 오히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더 유심히 살펴서 '발굴'하고 키워줄 필요가 있다. 아이의 잠재력이 잘 보이지 않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부모가 잠재력을 볼 줄 모르기 때문이다. 2. 내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를 위하여! 은 아이의 천재성에 당황해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모르는 부모부터 아이 못지않은 넘치는 에너지로 밤잠을 설쳐가며 노력하는 열성 부모까지 부모의 사례에 비중을 두었다. 육아의 고독과 외로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영재에게 올바른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는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0.1% 리틀 아인슈타인들의 능력을 만든 환경과 주변 인물들을 함께 소개하고 아이의 잠재력이 발현된 계기, 그것을 발전시킨 부모, 선생의 교육법도 제공해 내 아이를 키우는 데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솔루션과 영재의 재능을 꽃피워준 학습방법으로 영재와 영재를 둔 부모,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녀를 둔 모든 부모를 힘차게 응원한다.
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
와이겔리 / 튼튼마디한의원, 전창선 (지은이) /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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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겔리건강,요리튼튼마디한의원, 전창선 (지은이)
관절염에 대한 한의학적 해석과 그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책으로, 적절한 운동과 관절에 좋은 음식을 보양하면서 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관절염의 원인이 노화가 아닌 약화라는 시각으로 접근한다. 관절은 물리적 손상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약화가 주원인이다. 관절에 낀 먼지와 때를 제거하듯 규칙적인 운동과 손상되고 부족해진 진액을 다시 채우기 위해 ‘생명의 물’이 가득한 교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말한다. 일반인이 관절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고자 했으며, 특히 마디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에 관한 한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서 쉽게 받아들이고 곧장 실천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며 쓰여 졌다.소개하는 음식들은 모두 교질이 풍부한 음식들이다. 식습관을 조금만 바꾸어도 평상시 교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하고 각 음식에 대한 재미난 일화와 역사적인 내용으로 교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연골과 뼈를 보강하고 관절 주변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의 주 약재인 교제를 소개하고 있다. 뼈와 관절 주변의 조직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손상되지만, 교제를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나아가 더 이상의 퇴행성 진행을 막고 회복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서문 1부. 관절과 퇴행성관절염의 이해 자연스럽게 보기 : 대비 자연스럽게 보기 : 용도 1장. 관절의 이해 몸통의 노예로서의 관절 관절의 구조와 역할 마디로서의 관절 관절의 성장판과 교질 관절의 종류 Tip. 한의학 교실 - 지식과 지혜 2장. 퇴행성관절염의 이해 생명의 물을 담고 있는 교질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류마티스관절염과의 비교 약화를 동반한 관절의 통증 Tip. 한의학 교실 미끈함과 거침 2부. 퇴행성관절염 다스리기 몸을 다스리는 법, 치법 사법과 보법 『의방유취』의 사법과 보법 퇴행성관절염과 보법 1장. 먼저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자 사각형의 삶 노화가 아니라 약화다 몸을 믿어야 한다 치료를 넘어 보법으로 튼튼한 마디의 꿈 Tip. 한의학 교실 - 청룡의 승천 : 마황 2장. 운동으로 마디를 튼튼하게 목욕탕 정기권을 끊자 의자에 앉아 무릎 굽혔다폈다 하기 실내자전거 타기 Tip. 한의학 교실 - 형에 대하여 3장. 음식으로 마디를 튼튼하게 통째 먹기 육식동물도 아는 내장의 참가치 심줄과 골막 버리지 마세요 모택동 식탁 위의 돼지껍질 교질 풍부한 돼지족발 돼지의 내장망 양귀비를 닯은 귀비계 항우는 사라지고 패왕별희는 남고 어두육미와 어머니의 사랑 물곰의 진가 뼈째 먹는 홍어 복어껍질과 도치껍질 교질이 숨어 있는 샥스핀 Tip. 한의학 교실 - 방향성 약재 4장. 교제로 마디를 튼튼하게 동기상구의 명약 법제와 제형 양은냄비 구멍 나면 양은으로 때워야 교제의 종류 Tip. 한의학 교실 - 한약은 간에 해롭다? 부록. 한의학에서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역사 1장. 기원전 1800년경, 은나라 이윤팽선 요리하듯 천하를 다스리다 한의약의 비조 이윤 저우런더피엔 용골과 은허 고정과 설렁탕 2장. 기원전 206 ~ 기원후 220, 한나라 - 『황제내경』과 『상한잡병론』 3장. 조선 중기 - 『동의보감』 Tip. 한의학 교실 - 화하족과 동이족퇴행성관절염은 노화가 아니라 약화다. 약해진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을 이기는 왕도이다. 관절의 약화에는 적절한 운동과 교질이 풍부한 음식을 보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교질은 관절을 이루는 연조직, 특히 인대와 힘줄의 주성분으로, 인체에서 교질이 분포되어 있는 곳은 관절을 포함한 결합조직이다. 즉, 교질은 전신에 퍼져 있는 결합조직의 주성분이다.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관절 주위의 연조직을 튼튼하게 만들며, 뼈와 연조직을 덮어주는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퇴행성관절염을 다스리는 해답이다. 이 책은 관절염에 대한 한의학적 해석과 그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책으로, 적절한 운동과 관절에 좋은 음식을 보양하면서 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당신의 관절은 편안하십니까? 수술 없는 백 세 관절을 위한 근본적인 치료와 예방! 우리가 관절염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교질’이다. 교질은 관절을 이루는 연조직, 특히 인대와 힘줄의 주성분으로 관절을 포함한 대부분의 결합조직이다. 즉, 교질은 우리 몸 여기저기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재료이며 ‘생명의 물’이다. 이 책은 관절염의 원인이 노화가 아닌 약화라는 시각으로 접근한다. 관절은 물리적 손상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약화가 주원인이다. 약화된 것은 강화시키면 된다. 관절에 낀 먼지와 때를 제거하듯 규칙적인 운동과 손상되고 부족해진 진액을 다시 채우기 위해 ‘생명의 물’이 가득한 교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관절을 강하게 감싸고 지탱하는 인대와 힘줄은 섬유결합조직으로, 그 성분 자체가 모두 교질이기 때문이다. 운동과 음식으로 마디를 튼튼하게 이 책은 일반인이 관절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고자 노력했다. 특히 마디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에 관한 한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서 쉽게 받아들이고 곧장 실천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며 쓰여 졌다. 이 책에 소개된 운동법이 너무 쉬운 내용이라 싱거울 수 있지만, 운동을 시작할 때는 반드시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음식들은 모두 교질이 풍부한 음식들이다. 식습관을 조금만 바꾸어도 평상시 교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하고 각 음식에 대한 재미난 일화와 역사적인 내용으로 교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연골과 뼈를 보강하고 관절 주변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의 주 약재인 교제를 소개하고 있다. 뼈와 관절 주변의 조직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손상되지만, 교제를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나아가 더 이상의 퇴행성 진행을 막고 회복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한의학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보법(補法)과 교제(膠劑)를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해결책을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한의학적 사고를 익히며 퇴행성관절염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퇴행성관절염은 몸을 매뉴얼대로 사용하지 않아 생긴 질환이다. 노화가 주원인이라지만, 노화보다 약화라고 표현하기로 하자. 노화라고 받아들이는 순간 개선의 여지는 없어 보이지만, 약화라고 하면 한번 고쳐보고 싶은 자신이 생긴다. 게다가 인체의 유효기간은 100년이 넘는다. 100년이라는 유효기간을 채우기 전에 생기는 병은 노화가 아니라 약화임에 틀림없다. 치료의 가부에 대한 장담은 경솔한 것이지만 단 한 가지, 의료인을 떠나 인간적 양심을 걸고 확실하게 밝힐 수 있는 것이 있다. 만약 내 부모님이라면, 만약 나 자신이라면, 급한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비침습적 치료부터 먼저 받게 한다는 것이다. (…)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비침습적인 치료가 바로 한의학적 방법이다. 특히 마디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교제를 이용한 보법을 위주로 치료하는 경우는 비침습을 넘어 오히려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여기에 소개하고자 하는 음식들은 모두 교질이 풍부하다. 교질은 끓여서 물에 녹으면 교(膠)가 된다. 교는 식으면 수분을 잔뜩 머금은 겔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처럼 체내 교질도 건강한 물을 잘 보호하고 유지시키는 힘이 있다. 이때 건강한 물이란 달리 표현하면 ‘생명의 물’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동안 우리는 ‘생명의 물’을 머금고 있는 교질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다. 사실상 우리의 식습관만 조금 바꾸어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게 교질이다. 가장 완고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 식습관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음식을 통해 평상시 교질을 보충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사막의 작은 표범 레오파드 게코
씨밀레북스 / 필립 드 보졸리 외 지음, 이수현 옮김, 문대승 감수 / 2015.03.20
16,000원 ⟶ 14,400원(10% off)

씨밀레북스취미,실용필립 드 보졸리 외 지음, 이수현 옮김, 문대승 감수
'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 12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이 선택하고 호평했던 <The Leopard Gecko Manual> 원작의 레오파드 게코 사육전문서다. 저자가 레오파드 게코를 수십 년간 사육, 연구하면서 체득한 사육 노하우, 다양한 사육정보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써내려간 책이다. 레오파드 게코 사육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습득해야 할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아울러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소개돼 있다.Chapter 1 레오파드 게코의 생물학적 특성 Section 1 레오파드 게코의 정의와 기원 레오파드 게코의 정의|레오파드 게코의 학문적 분류|진성눈꺼풀게코과의 분류학적 특성|레오파드 게코의 사육현황 Section 2 레오파드 게코의 생태 레오파드 게코의 서식지|레오파드 게코의 크기와 수명|레오파드 게코의 성장|레오파드 게코의 먹이활동|레오파드 게코의 성별|레오파드 게코의 번식 Section 3 레오파드 게코의 행동과 습성 사육장 기어오르기|은신하기|소리지르기|꼬리 물기|꼬리 흔들기|혀 날름거리기|단독생활|악명 높은 텃세|교미행동과 구애|외부환경에 대한 반응 Chapter 2 레오파드 게코 사육의 기초 Section 1 애완동물로서의 레오파드 게코 패턴과 색상이 다양하다|분양받기가 쉽다|크기가 이상적이다|관리가 비교적 쉽다|성격이 톡특하다|핸들링이 용이하다 Section 2 레오파드 게코 기르기 전 고려사항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분양에 소요되는 비용|긴 수명과 사육주의 라이프사이클|살모넬라균과 관련된 문제 Section 3 레오파드 게코의 선별법 건강상태 및 외형 확인|CB, WC 여부 확인|관리상태 확인|분양처 확인 Section 4 자신과 맞는 개체 선택하기 성별의 선택|사육 마릿수의 선택|모프의 선택|크기(나이)의 선택 Chapter 3 레오파드 게코 사육장의 조성 Section 1 사육장 조성에 필요한 용품 사육장|바닥재(모래/타일과 평평한 돌/자갈/신문지, 키친타월, 부직포/파충류카펫)|조명|열원(파충류용 히팅매트/램프형/락히터)|은신처|기타 사육용품들 Section 2 자연주의 비바리움 디자인 비바리움을 위한 사육장의 선택|조경 및 구조물|살아 있는 식물|조명과 열원|다른 동물과의 합사 Chapter 4 레레오파드 게코는 현재 모든 애완도마뱀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으로서 많은 파충류 전문가들이 도마뱀을 처음 기르려는 초보사육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입문종이기도 하다. 사육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사육자의 경우도 비교적 쉽게 번식을 할 수 있으며, 지금도 애호가 및 전문브리더들이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지닌 레오파드 게코 모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보사육자에게 추천되는 종이라고 해서 철저한 사전준비 없이 사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레오파드 게코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길러 레오파드 게코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개체가 지닌 특성과 습성을 사전에 잘 알아야 할 것이며, 서식환경과 생태를 이해하고 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사전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육서가 없었기 때문에 초보사육자는 물론이고 기존사육자 또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접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마니아 시리즈' 제12탄 『사막의 작은 표범 레오파드 게코』는 저자의 오랜 브리딩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축적한 실질적인 사육 노하우와 레오파드 게코 사육자들이 궁금해 하는 전문정보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레오파드 게코 사육전문서로서, 마니아뿐만 아니라 이제 막 레오파드 게코 사육에 입문하는 초보사육자 및 전문브리더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쉽게 배우는 모티브 뜨기의 기초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일본 보그사 지음, 강수현 옮김 / 2015.09.23
13,800원 ⟶ 12,42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일본 보그사 지음, 강수현 옮김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작고 귀여운 모티브는 하나만 떠도 예쁘게 쓸 수 있고, 여러 개를 모아 연결하면 색색의 컬러가 더욱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손뜨개 모티브는 시작하는 방법도 무척 쉽고 간단해서, 도안을 따라 실을 엮어가다 보면 누구나 금세 작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처음 코를 잡는 방법부터 실을 감는 방법, 기본 모티브 뜨기 방법까지 초보 니터를 위한 모든 정보가 친절하게 담겨 있다. 알록달록 여러 개의 모티브를 완성했다면 이제 책에 실린 다양한 테크닉을 활용해 모티브를 서로 이어주자. 무릎담요, 침대 커버, 쿠션, 목도리, 주머니, 가방, 숄 등 기본 모티브 뜨기 방법만 알면 그 다음부터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디자인으로 응용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모티브 패턴을 찾아서, 나만의 사랑스러운 모티브 작품을 완성해보자!1. 모티브를 뜨기 전에 코바늘로 모티브를 뜨기 위해 필요한 도구 코바늘과 실 코바늘과 실을 잡아보아요 2. 모티브 뜨는 법 먼저 심플한 모티브를 떠보아요 뜨개바탕을 뒤집어서 뜨는 모티브도 있어요 변형 모티브 패턴이 나오면 컬러풀하게 뜨는 배색 테크닉을 배워요 3. 모티브 잇는 법 모티브를 잇는 11가지 테크닉: 모티브를 연결한 미니 도일리 [모티브를 뜨면서 잇기] 테크닉 1 : 빼뜨기로 뜨면서 잇기 테크닉 2 : 짧은뜨기로 뜨면서 잇기 테크닉 3 : 빼뜨기로 한곳에 여러 장의 모티브를 뜨면서 잇기 테크닉 4 : 짧은뜨기로 한곳에 여러 장의 모티브를 뜨면서 잇기 테크닉 5 : 한길 긴뜨기로 코바늘을 잠시 빼고 뜨면서 잇기 테크닉 6 : 한길 긴뜨기로 코바늘을 잠시 빼고 여러 코를 뜨면서 잇기 [모티브를 뜬 다음에 잇기] 테크닉 7 : 짧은뜨기로 잇기 테크닉 8 : 빼뜨기로 잇기 테크닉 9 : 반코를 휘감아 잇기 테크닉 10 : 전 코를 휘감아 잇기 [모티브를 뜨면서 잇기 & 뜬 다음에 잇기] 테크닉 11 : 연결 후 공간을 메우는 방법 4. 모티브 1장으로 뜨는 소품 머리끈 & 핀 쿠션 미니 케이스 스마트폰 케이스 머그컵 커버 장식 칼라 북 커버 주머니 5. 모티브를 응용해서 떠보아요 무릎 덮개 & 쿠션 커버 숄 & 장식 칼라 도일리 & 모자 꽃 머플러 & 래리어트 가방 & 미니 블랭킷 머플러 & 조리개 가방 납작 가방 & 삼각 숄 72∼85쪽에 나오는 모티브 뜨기 포인트 이 책에 나오는 뜨개 기호와 뜨는 법 이 책에 나오는 테크닉 색인작은 모티브를 뜨고, 모으고, 이어주면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손뜨개 작품 완성!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도 OK!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뚝딱 완성하는 즐거운 모티브 뜨기 색색의 모티브를 엮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세요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작고 귀여운 모티브는 하나만 떠도 예쁘게 쓸 수 있고, 여러 개를 모아 연결하면 색색의 컬러가 더욱 아름다운 작품이 됩니다. 손뜨개 모티브는 시작하는 방법도 무척 쉽고 간단해서, 도안을 따라 실을 엮어가다 보면 누구나 금세 작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처음 코를 잡는 방법부터 실을 감는 방법, 기본 모티브 뜨기 방법까지 초보 니터를 위한 모든 정보가 친절하게 담겨 있습니다. 알록달록 여러 개의 모티브를 완성했다면 이제 책에 실린 다양한 테크닉을 활용해 모티브를 서로 이어주세요. 무릎담요, 침대 커버, 쿠션, 목도리, 주머니, 가방, 숄 등 기본 모티브 뜨기 방법만 알면 그 다음부터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디자인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모티브 패턴을 찾아서, 나만의 사랑스러운 모티브 작품을 완성해보세요! 바늘을 처음 잡는 사람도 OK! 기초부터 탄탄하게, 누구나 알기 쉬운 친절한 일러스트 레슨 이 책에는 모티브 뜨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친절하고 알찬 기초 레슨이 실려 있습니다. 일본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쉽게 배우는 수예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보그사의 권위 있는 수예 집필진이 상세한 일러스트와 사진을 활용해 모티브 뜨기의 기초를 조목조목 해설했습니다. 자세하게 그려진 일러스트와 사진,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을 따라가다보면 누구나 쉽게 멋진 뜨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기본 모티브 뜨기부터 모티브 잇기 고급 테크닉까지 한번에 기본적인 모티브 뜨기 방법과 각기 다른 모티브 패턴뿐 아니라 이 책에서는 모티브와 모티브를 잇는 11가지 유용한 테크닉을 소개했습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육각형……. 알록달록 완성된 여러 가지 모티브는 어떤 테크닉으로 엮었는지에 따라 전체적인 작품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완성한 여러 개의 모티브를 보다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 잇기 방법은 물론 다양한 모양으로 잇기, 모티브 사이 빈 공간을 메우는 방법 등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11가지 모티브 잇기 테크닉을 소개합니다. 섬세하고 실용적! 알록달록 예쁜 모티브로 완성하는 작품과 소품 모티브를 이어 만든 작품이라고 하면 얼핏 담요나 덮개만을 연상하게 되지만, 사실 모티브로 만들 수 있는 일상의 아름다운 작품들은 무궁무진합니다. 작고 귀여운 컵받침, 휴대폰 케이스, 머리끈이나 바늘쿠션 같은 소품부터 포근하게 몸에 두를 수 있는 섬세한 머플러와 숄, 색색의 컬러가 너무나 아름다운 담요와 손가방, 모자까지. 예쁘게 완성한 여러 개의 모티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과 도안을 수록하였습니다.
꽃 같은 시절
창비 / 공선옥 글 /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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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공선옥 글
아무도 해치지 않는 꽃 같은 싸움! 아름다운 패배가 낳은 희망의 이야기. 더욱 자유로워진 화법과 한결 풍부해진 해학으로 돌아온 작가 공선옥의 장편소설. 2010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통해 네 차례에 걸쳐 연재했던 작품을 단행본으로 엮어냈다. 이 작품은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사람들, 철저하게 이 사회의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꽃 같은 싸움을 담고 있다. 작가는 우리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대결하면서도 순하고 약하고 포근한 이야기로 뭉클한 감동을 전해준다. 소설은 재개발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젊은 부부 영희와 철수가 살 곳을 찾아 시골 마을에 흘러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집주인의 배려로 복사꽃 환한 집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근처에 불법 쇄석공장이 들어서면서 마을은 순식간에 쇄석기 먼지와 소음으로 뒤덮인다. 돈을 받고 공장과 협상하겠다며 젊은이들이 등을 돌리고 노인들만이 남아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실적인 고민으로 동참하기를 주저하던 영희는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분노, 할머니들에 대한 애정을 느낀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성실한 취재와 올곧은 고집으로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투쟁 현장을 거침없이 써 내려가며, 지금 이 순간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의 한 지점을 정면 돌파한다. 그는 힘이 잔뜩 들어간 이야기로 읽는 이의 진을 빼놓는 대신, 부드럽고 유연하면서도 분명하게 오늘의 현실을 조명하는 길을 택한다. 한편 이 책은 결과론적으로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강자와 약자의 이야기 외에, 그들 사이의 어딘가에 존재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모습 또한 놓치지 않는다. 작가는 힘없는 사람들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무분별한 개발논리를 비판하면서도 그 비판의 목소리에 밀려 더 힘없는 누군가를 소외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되물으며, 시선 밖의 누군가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저승길을 못 가고 영희 화났다 순수한 사람 영희는 싸우고 싶지 않았다 거미와 참새와 벌 무서운 꽃나비 화전놀이 물 같고 풀 같은 지렁이 울음소리 외롭고 괴로워서 우는 새 담배 생각 당산 나무가 운다 접수는 아무나 하나 사람꽃 그녀는 예뻤다 모자를 벗지 마 아가 아가 얼뚱아가 남자라는 이유로 집 나간 정직이 불타는 신발 혼엄마의 노래 작가의 말2009년 만해문학상을 수상하며 만개한 필력을 뽐낸 작가 공선옥의 신작 장편소설 『꽃 같은 시절』이 출간되었다. 2010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통해 네 차례에 걸쳐 연재한 작품을 단행본으로 묶었다. 우리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대결함으로써 연재 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이 작품은 공선옥 문학 인생의 새로운 성취로 기대를 모은다. 꽃보다 용감한 ‘언니’들이 온다 공선옥만이 쓸 수 있는 신선한 입담과 뭉클한 감동 소설은 재개발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젊은 부부 영희와 철수가 살 곳을 찾아 시골 마을에 흘러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복사꽃 환한 빛에 반해 빈집에 우연히 들어선 영희와 철수는 꽃이 좋으면 그냥 살라며 집세도 받지 않고 낯선 이에게 선뜻 집을 빌려주는 집주인의 선의가 꿈만 같다. “…꼭 우리집에서 살고 싶어요?” 전화로 듣기에도 목소리가 선해서 우선 마음이 놓인다. “예, 꽃은 예쁜데 집이 외로워 보인다고, 집사람이 자꾸……” 말을 해놓고 보니 아차, 실없는 소리를 했구나 하고 마음이 졸여졌다. “꽃이라고요? 우리집에 꽃이 있었던가앙? 하여간, 언제까지 살으실지는 몰라도 꽃이 이뿌다며는, 살으야지요 뭐.” 갑자기 눈물이 나올 뻔했다. 무슨 세상에 이런 집주인이 있나. “집세는……” “세는 무슨. 그쪽에서 세를 받으시야지.” “저희가요?” “집 지켜주잖애요.” (19-20면) 그렇게 간신히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시작한 시골생활이지만 이번에도 일이 이들의 뜻대로 풀리지는 않는다. 근처에 불법 쇄석공장이 들어서면서 마을이 순식간에 쇄석기 먼지와 소음으로 뒤덮인 것. 마을 사람들은 공장과 군청에 항의해보지만 힘없는 자들의 목소리는 누구도 귀기울여주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마을에 얼마 남지 않은 젊은이들은 돈을 받고 공장과 협상하겠다며 등을 돌리고, 노인들만이 남아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눈앞에 닥친 생계 걱정과 현실적인 고민들로 동참하기를 주저하던 영희는 그러나 그저 “조용히 살다 죽고 싶”(68면)다는 할머니들의 지극히 소박한 바람이 무시당하는 세상에 분노를 느낀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한 분노가 거세어질수록, 마음 한편으로는 분노보다 깊은 할머니들에 대한 애정이 샘솟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꽃 같은 시절』은 근래 보기 드물게, 지금 이 순간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의 한 지점을 정면돌파한 작품이다. 우리사회 약자들의 편에 서서 다양한 사회문제들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온 공선옥은 이번 작품에서도 성실한 취재와 올곧은 고집으로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투쟁 현장을 거침없이 써내려간다. 하지만 이번 소설이 정말 다른 것은 ‘취재’라기보다 ‘생활’에 가까운 작품과 작가 본인의 밀착에 있다. 군데군데 코끝을 시큰하게 만드는 애틋한 문장들을 굽이돌아 결말에서 맞닥뜨리는 가슴 찡한 감동은 무엇보다 작가 자신이 할머니들과 함께 살아냈기에, 살아버렸기에 가능한 것이다. 자칫 소설의 완결성을 해칠 수도 있는 이러한 전략이 공선옥 소설에서만큼은 오히려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매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니, 그게 그러니까 말야, 무엇을 반대한다고 하는 싸움이 유정면에만 있는 게 아냐. 전국이 다 그래, 다. 내 말은 그러니까, 유정면 주민들의 투쟁이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란 거지.” “그래, 그렇다고 쳐. 그러면, 특별하지 않으면 기사로 쓸 가치도 세상에 알릴 이유도 없다는 거야, 뭐야?” “요는, 그러니까, 그런 시시콜콜한 동네 이야기까지 기삿거리로 다루기엔 대한민국이 그리 한가한 나라가 아니란 말이지. 물불 안 가리잖아? 불만 해도 봐봐. 남대문에서, 이천에서, 광화문에서, 용산에서. 물은 또 어디야? 당장에 사대강이 있네. 언니, 근데, 사대강 중에 섬진강도 들어가나?” “섬진강은…… 아닌 것 같애.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인가?” “있는 곳이 남쪽이라면 영산강 쪽이야? 섬진강 쪽이야?” “아무 쪽도 아냐.” “으음, 그럼 뭐 시끄러울 일도 없겠네.” (92면) 한편 이 작품의 섬세함은, 힘없는 사람들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무분별한 개발논리를 비판하면서도 그 비판의 목소리에 밀려 더 힘없는 누군가를 소외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되묻는다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이 물음은 아무리 작고 하찮은 싸움처럼 보여도 그 안에는 고통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다시 일깨운다. 작가의 이러한 약자에 대한 사려깊은 감수성은 작품 속 ‘지렁이 울음소리’의 이미지로 환기된다. 이 소설에는 작중인물들이,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귀뚜라미 소리나 다름없는 지렁이 울음소리를 듣는 장면이 되풀이해서 등장한다. 이것은 그들이 힘있는 사람들과는 반대로 작은 소리의 귀함을 안다는 증거이며 작가 자신이 세계관을 표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자신들이 울면 지렁이 울음소리가 묻힐까봐 걱정하는 대목은 작고 보잘것없는 소리에 귀기울이는 그들의 마음이야말로 실은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 것에 닿아 있는지를 증명한다. 남성인물들은 공통적으로 지렁이 울음소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설정도 퍽 흥미롭다. 어디선가 귀에 익은 지렁이 울음소리가 띠루띠루띠루루루 들려왔다. 그와 동시에 돌공장에서도 다갈다갈다갈 쿵쿵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가만히 듣자 하니, 지렁이는 돌공장 소리에 결코 지지 않겠다는 듯, 간절하게, 줄기차게 울 태세였다. 철수가 그런 지렁이 울음소리를 듣지 못하고 산을 내려간 것이 안타까웠으나 할 수 없었다. 가만히 귀기울여야 들리는 지렁이 울음소리를 듣지 못하는 철수의 귀에는 오직 돌공장 소리만 들릴 거였다. 이 세상에는 돌공장 소리 말고도 지렁이 울음소리도 있다는 것을, 철수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생각하며 영희는 감자밭에 몸을 엎드리고 한참 동안 가만히 있었다. (108면) 우리는 적막한 속에서 소리 없는 것들의 온갖 소리를 들었다. 소리가 없다고 해서 소리가 없는 것이 아닌 것들의 소리다. 그래서 가슴 한쪽이 먹먹해왔다. 꼭 우리들 같아서. 우리도 소리를 안 내고 살 뿐이지 소리가 없는 것이 아닌데도 세상은 땅 파먹고 사는 아낙들은 소리가 아예 없는 줄 아는 모양이었다. 우리가 무슨 소리라도 낼라치면 무식한 아낙네가 뭣을 아느냐는 투였다. 그래도 우리는 울지 않았다. 우리 울음 알아주는 데도 아닌 데서 울면 우리만 설워지니 울지 않았다. 어쩌다 울 때도 놀 때나 울지, 일할 때는 힘이 들어 울지 않았다. 무엇보다 우리가 울면, 닝꽁닝꽁닝꽁, 지꾸지꾸지지잉, 띠룽띠룽띠루룽, 하는 것들이 우리 울음에 묻힐까봐 울지 않았다. (79-80면) 활달한 서사와 해학. 세대와 혈연을 초월한 공감과 연대의 가능성 천연한 이야기 솜씨로 독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온 공선옥은 이번 작품에서 더욱 자유로워진 화법과 한결 풍부해진 해학을 선보인다. 계산된 플롯을 과시하기보다는 물처럼 유연하고 풀처럼 온순한 흐름으로 ‘이야기’의 본령을 충실히 따른다. 이승과 저승, 세대와 혈연 등 각종 경계를 부지런히 넘나들며 한바탕 분방한 상상력을 펼친 작가는 아흔 할머니가 ‘언니’가 되고, 베트남 며느리가 읊어준 시가 마음을 울리는 장면 등을 통해 세대와 혈연, 국가를 초월한 연대의 가능성을 긍정한다. 또한 오랜 세월 골몰해온 여성성과 모성에 대한 탐구도 완숙한 경지에 이르러 영희의 혼을 혼엄마들이 위로하는 마지막 장에서는 생과 사를 뛰어넘는 거대한 자연의 비밀마저 엿보이는 것이다. 문학과 현실이 창조적으로 만나는 수작 이렇듯 공선옥은 그간 쌓아온 작가로서의 공력을 그러모아 정치적이면서도 순하고, 유쾌하면서도 눈물겨운 수작을 완성했다. 아흔살 ‘언니’들의 소풍 같은 첫 데모를 담은 이 작품은 아무도 해치지 않는 꽃 같은 싸움이 있다고 속삭인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전라남도 어느 시골마을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이 투쟁은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패배로 끝난 이 작품의 결말은 결코 절망이나 허무함으로 남지 않고, 오히려 독자들에게 새로운 행동을 촉구하는 역할을 한다. “순하고 약한 사람들의 순하고 약한 ‘항거’”(260면)가 쉽게 시들지 않도록 독자들의 지지를 구하는 작가의 간곡한 목소리는 문학의 윤리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문학과 현실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환기시킨다. 이 글은 선언이 아니라 하나의 존엄한 질문으로 이제 당신에게 그 답을 요청하고 있다. 추천평 재개발, 철거, 투쟁 등 말만 들어도 뒷목이 뻣뻣해지는 단어들을 주물러, 물처럼 유연하고 풀처럼 생생하고 꽃처럼 아름다운 소설을 만들어낸 공선옥의 공력이 놀랍다. 분명 투쟁의 이야기는 패배로 끝났지만, 절망이나 허무함이 남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따사로움이 스멀스멀 퍼진다. 이승과 저승, 젊은 아낙과 할매들을 넘나들고, 낯모르는 이들이 피보다 진한 연대를 하며 그들은 서로에게 시가 되고 꽃이 된다. 핍진한 밑바닥 삶을 늘 애처롭고 막막한 시선으로 바라보던 작가의 글이, 더욱 자유로워진 화법과 한결 풍부해진 해학을 선보여 봄날 한판 흐드러진 화전놀이에 참가한 느낌이다. 남들 보기엔 실패한 투쟁이지만, 그들에게는 그 투쟁이 바로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는 ‘꽃놀이’다. 공선옥이 피워낸 ‘사람꽃’을 보러 가자. - 임순례(영화감독) 독자로 하여금 작가와 작중인물을 혼동하는 가장 초보적인 실수를 범하게 만드는 소설이 있다면, 아마도 이 땅에선 그녀의 작품이 첫번째로 꼽힐 것이다. 그것은 그녀가 자신이 만든 인물의 삶을 직접 살아버리고 마는 탓이리라. 이번에도 그녀는 한번도 꽃 같은 시절을 누려본 적 없는 사람들 틈바구니로 곧장 걸어들어가, 그들의 간고한 생애를 그냥 살아버렸다. 그녀는 그것을 부끄러워하지도 뽐내지도 않은 채, 야물디야문 손으로 기록해버리기만 했다. 이것은 결코 책으로 가공된 꽃 이야기가 아니다. 온몸으로 돌가루를 뒤집어쓰며 꽃을 피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작가 공선옥은 그들의 진실을 다시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바꿔놓았다. 이즈음 많고 많은 작가와 소설들이 곁에 있지만, 나에게 가장 ‘본래적인’ 소설과 가장 ‘근본적인’ 작가를 꼽으라면, 바로 이 소설, 바로 이 작가일 것이다. - 이기호(소설가)
이것이 부동산 투자다
한국경제신문i / 엔파홀딩스 (지은이)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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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소설,일반엔파홀딩스 (지은이)
전문 투자자들이 말하는 고수들의 부동산 투자 비법. NPL를 매입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다른 누군가의 경매 낙찰로 인한 배당 수익의 기대고, 또 하나의 목적은 유입(채권자 직접낙찰)을 위해 경매 낙찰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경매 진행 중 또는 예정단계에서 금융권이 해당 담보부 채권을 매각하면 투자자가 그 채권을 매입하게 되는데, 이때 기초적인 분석은 채권의 속성을 판단하는 것이지만 보다 본질적인 부분은 담보물인 부동산 물건을 보다 더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경매 과정 속에서 언제, 어떻게, 얼마 상당을 회수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부실채권 매입을 통한 경매 낙찰은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한 여러 매입 방법 중 하나로도 볼 수 있다. 결국 담보부 근저당 채권의 매입에서 시작하지만 그 종착점은 부동산의 취득으로 향하고 있다는 의미다. 물론 그러한 과정 중에 단순 배당에서 끝나기도 하지만 그것이 샛길이든 원래의 목적이든 간에 배당은 중간점으로 봐야 하고 배당이라 할지라도 그 타당성은 담보 부동산에 대한 가치 판단에 의하게 되므로, 그 종착점이 부동산 취득인지 아닌지를 불문하고 부동산의 속성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된다.Prologue | 부동산 시장에 밀려온 또 하나의 물결 NPL 투자 총론 일문일답 Part 01 | 잘 만난 NPL, 열 아들 안 부럽다 01 불황 속에 태어난 NPL, 그 대단한 탄생 02 NPL 투자의 매력은 무척 다양하다 03 우량 NPL, 어디서 살 수 있을까? 04 NPL 투자의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Part 02 | NPL, 앞으로 넘어져도 코가 안 깨진다 01 부실채권은 부실채권이다 02 부동산의 스토리를 알면 NPL 성공이 보인다 03 경매 룰(Rule)을 알면 NPL 성공이 보인다 04 골프 룰, 경매 룰 05 NPL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경매 룰 Part 03 | NPL, 아직도 배당 투자는 가능하다 01 반갑다 유치권 02 대출을 알면 NPL 성공이 보인다 03 이빨 빠진 호랑이를 우습게 보지 마라 Epilogue | NPL 투자 아직도 가능하다! NPL 간접 투자 방법 부록 | 부동산 인사이트 01 2018년 부동산 전망 | 함성재 이사 02 금융을 알아야 부동산이 보인다 | 함성재 이사 03 돈 버는 즐거운 습관 P2P 금융 | 신건영 대표부동산 시장에 밀려온 또 하나의 물결 -NPL(부실채권)과 NPL 질권대출 시장의 시작을 열기까지- 길거리에서 쉽게 경매 학습을 위한 광고물을 볼 수 있는 요즈음, 경매 시장은 예전과 달리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NPL의 정확한 속성을 알고 나면 경매에서 이길 수 있는 또 다른 든든한 무기를 장착하게 된다. 최근 NPL 거래가 일반화되면서 높아지는 경매 낙찰률만큼이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틈을 타서 부정적인 영향도 하나둘 나타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부정적인 업체들의 불법적인 행태들은 NPL에 대해 잘 모른 채 환상만을 좇는 일반인들을 겨냥하고 있다. 부실채권의 원천적인 특성으로 인한 거래 불투명성과 부정확한 분석방식 등으로 인해 많은 사건·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실정인 것이다. 그중 가장 큰 사고 사례는 Loan Sale(근저당권을 매매하면서 근저당권자의 명의를 변경해 매각하는 절차)이 아닌, 사후정산방식을 가장한 이중매매 등이 있을 수 있다. 하나의 채권을 여러 소비자에게 겹치기로 팔아 이득을 취하는 업체가 생겨날 수도 있는 것이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 해도 NPL의 정확한 구조를 모르고 투자한 투자자들의 소소한 피해사례는 NPL 거래시장에서 흔히 목격된다. 가장 일반적인 위험요소는 배당 수익의 잘못된 계산으로 인한 투자 손실의 피해다. 이는 결론적으로 투자자가 모든 책임을 감당할 부분이다 보니 그 분석 방법을 잘 익히는 대처 방법 외에는 달리 안전장치를 찾아내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과연 부실채권이라는 거래 물건은 정확히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 것인가? 단순 채권의 거래인가? 아니면 부동산 투자의 일부인가? 이는 ‘부동산학(學)의 일부분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금융학(學)의 한 부분으로 봐야 할 것인가?’의 문제로까지 귀결될 수 있다. 전문 투자자들이 말하는 고수들의 부동산 투자 비법 - 10년간 수많은 투자에서 단 한 건의 실패도 없었던 비결 공개! - NPL은 흔히 부실채권이라고 불린다. Non Performing Loan 즉 작동하지 않는 대출이다. 은행이 Loan을 취급하는 이유는 이자를 받기 위함인데 이자를 내지 않으니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해 NPL이라 부르는 것이다. 통상 연체한 지 3개월이 지난 근저당권을 흔히 NPL이라고 하는데, 금융권에서는 고정이하 여신 또는 무수익 여신이라고도 한다. 가장 쉽게 말하면 은행이나 기타 금융권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체된 근저당권이 거래되는 것을 의미한다. 대출이 연체되면 약정이율에 가산금리가 더해지게 되는데 본래 이율에 8~15%의 가산금리가 추가돼 3개월 연체 시 최종 연체금리는 11~20%에 달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높은 이자가 발생하는 NPL을 은행에서는 왜 팔려고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은행에서는 일정 기간 이상 연체된 대출채권을 보유하게 되면 대손충당금을 적립해야 하고 그로 인해 은행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BIS비율이 나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기말 또는 연말에 금융권에서는 대손충당금을 줄이기 위해서 부실채권을 정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NPL를 매입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다른 누군가의 경매 낙찰로 인한 배당 수익의 기대고, 또 하나의 목적은 유입(채권자 직접낙찰)을 위해 경매 낙찰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경매 진행 중 또는 예정단계에서 금융권이 해당 담보부 채권을 매각하면 투자자가 그 채권을 매입하게 되는데, 이때 기초적인 분석은 채권의 속성을 판단하는 것이지만 보다 본질적인 부분은 담보물인 부동산 물건을 보다 더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경매 과정 속에서 언제, 어떻게, 얼마 상당을 회수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부실채권 매입을 통한 경매 낙찰은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한 여러 매입 방법 중 하나로도 볼 수 있다. 결국 담보부 근저당 채권의 매입에서 시작하지만 그 종착점은 부동산의 취득으로 향하고 있다는 의미다. 물론 그러한 과정 중에 단순 배당에서 끝나기도 하지만 그것이 샛길이든 원래의 목적이든 간에 배당은 중간점으로 봐야 하고 배당이라 할지라도 그 타당성은 담보 부동산에 대한 가치 판단에 의하게 되므로, 그 종착점이 부동산 취득인지 아닌지를 불문하고 부동산의 속성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된다. NPL 투자란 결국 그러한 투자 대상 부동산을 매입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존재하는 것이니 중요한 것은 부동산이 어떤 부동산이냐 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에 귀결된다.최근 수년간 부동산과 경매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NPL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누구는 몇억을 벌었네, 누구는 내 돈 없이 건물을 샀네, 가만히 있어도 돈이 술술 벌리네, 여러 곳에서 이구동성으로 자랑하면서 앞다퉈 NPL 강의장으로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실정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NPL을 사게 되면 언제 투자한 금액을 회수할 수 있을까? NPL을 매입한다는 것은 부동산을 사는 것이 아니고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원에 기재된 권리 즉, 근저당권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다소 생소할 수 있을 것이다. NPL의 가장 큰 매력은 “싸게 샀지만 제값 다 받는다”라고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짜리를 할인받아 8만 원에 샀어도 백화점에 가면 10만 원어치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세일할 때 백화점에 방문하면 이중 삼중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
문예춘추사 / 엄명종 (지은이)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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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학습법일반엄명종 (지은이)
청소년과 부모 100만 명에게 진로코칭으로 잠재능력을 이끌어준 국내 1호 청소년 진로코치인 엄명종 소장이 전하는 명쾌한 자녀 교육서다. 저자는 효과적인 진로 지도를 원하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임상에서 얻은 풍부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하며 소통에 바탕을 둔 코칭 대화기술을 강조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 진로 지도와 학습 동기 부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쉽게 코칭 대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로코칭의 개념과 목적을 되짚어보고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자기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엄마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진로 문제로 자녀와 갈등을 빚은 부모들의 사례를 통해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다.Part 1.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01. 진로교육 제대로 배우자 02. 아이와의 관계를 먼저 진단하자 03. 원리를 알면 내 아이에게 적용하기 쉽다 04. 학년 시기에 따라 진로교육을 해야 한다 :: 엄마 진로코치 되기 : 청소년 시기 이해하기 :: 엄마 진로코치 되기 : 엄마가 알아야 할 진로교육의 개념 Part 2. 4개의 눈으로 내 아이를 깊이 관찰하라 01. 내 아이의 성격을 이해하라 02. 내 아이의 흥미를 눈여겨보라 03. 내 아이의 강점을 지지하라 04. 내 아이의 가치관을 탐색하라 05. 직업군 목록을 만들고 선택하자 :: 엄마 진로코치 되기 : 청소년 시기의 정체성 Part 3. 주기적으로 대화하라 01. 자녀의 뇌를 먼저 이해하라 02. 대화의 태도가 중요하다 03. 대화의 기술을 익혀라 04. 질문으로 아이를 유쾌하게 자극하라 05. 가족의 꿈을 함께 나누라 :: 엄마 진로코치 되기 : 무조건적인 사랑 표현을 해주자 :: 엄마진로코치 되기 : 정체성 형성의 4단계 Part 4. 2030년, 일자리를 고민하고 진로진학을 설계하라 01.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을 이해하라 02. 직무 구조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03. 2030년,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7가지 분야를 추론하라 04. 인구절벽 시대, 남북통일에 주목하라 05. 대한민국 고용 트렌드를 알고 미래를 설계하라 06. 직업 선택의 기준을 함께 설계하라 07. 아이의 직업 정보 호기심을 길러주라 08. 진학 정보를 알고 진학 방법에 대해 이해하게 하라 :: 엄마 진로코치 되기 : 부모는 자녀의 미래를 터치하는 사람 Part 5. 진로 장애물을 찾고 극복하라 01. 부모님의 언어가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02. 낮은 성적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03. 아이의 진로 성숙도가 낮은 것이 문제일 수 있다 04. 아이와 함께 직업군의 롤 모델을 만나자 05. 같은 학교 출신 선배와의 만남을 주선하라 06. 대학 탐방도 창의적으로 하자 07. 진로의 날, 학부모 직업군 멘토를 적극 활용하라 :: 엄마 진로코치 되기 : 책임감을 길러주자 Part 6. 진로계획! 부모와 자녀의 꿈을 표현하라! 01. 계획을 하기 전 합리적인 진로 의사 결정을 먼저 하라 02. 문서화된 약속으로 진로를 계획하라 03. 사명서를 작성하고 행동하도록 도우라 04. 비전 맵이 작업을 통해 가족의 꿈을 그리자 05. 시간 관리 도구를 함께 사용하라 :: 엄마 진로코치 되기 : 잘못을 가르치되 감정으로 공격하지 말자 Part 7. 지속, 열정, 기록하는 습관으로 끊임없이 자기관리를 하자 01. 진로와 학습, 진로와 생활습관의 관계 02. 자기소개서는 자기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03. 준비된 인재임을 증명하는 학업계획서를 작성하라 04. 목표 설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입 준비를 하라 05. 체험 활동 후 아이의 생각을 관찰하고 기록하라 :: 엄마 진로코치 되기 :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 진로 체험 학습 기관 및 프로그램 부록. 내 아이를 알기 위한 4가지 진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코칭을 위한 국내 1호 청소년 진로코치 엄명종 소장의 긴급 제안 교육부 <진로 교육 목표 성취기준표>에 맞춘 부모와 교사를 위한 1:1 진로 지도 가이드북 ▷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 4차 산업혁명과 교육제도 개편에 발맞춘 2020 개정판 ▷ 부록 : 자녀 진로 지도 유형별 4종 진단표 수록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은 청소년과 부모 100만 명에게 진로코칭으로 잠재능력을 이끌어준 국내 1호 청소년 진로코치인 엄명종 소장이 전하는 명쾌한 자녀 교육서입니다. 저자는 효과적인 진로 지도를 원하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임상에서 얻은 풍부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하며 소통에 바탕을 둔 코칭 대화기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 진로 지도와 학습 동기 부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쉽게 코칭 대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로코칭의 개념과 목적을 되짚어보고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자기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엄마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진로 문제로 자녀와 갈등을 빚은 부모들의 사례를 통해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탐색하고 준비할지 몰라 불안한 자녀들 어떻게 소통하고 지원할지 몰라 답답한 부모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벌어질 급격한 사회 변화, 그 변화를 견인하는 요소와 전망을 진로코칭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막연한 불안과 기대가 뒤섞인 상태로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청소년과 부모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지도하는데 있어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비전과 열정으로 춤추게 하는 아이로 키우는 실제적인 진로 코칭 가이드 이 땅에 사는 모든 부모의 간절한 바람은 내 아이가 꿈을 찾고, 행복해하고, 공부도 잘하는 것이다. 이러한 희망을 품은 채 대부분의 부모들과 아이들은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다. 현실을 아는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많은 이론과 가치를 알려주지만,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스트레스와 상처로 다가온다. ‘부모와 아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그들이 좀 더 행복해지도록 돕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을 만들면서 저자가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한 화두이다.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진로 코치가 아닌 평범한 부모가 가정에서 직접,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진로 코칭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들이 진로 관련 강의를 듣고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바로 “그럼 이제 저는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뭘 어떻게 해야 하죠?”이다. 그만큼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이 책은 2012년 4월 20일 교과부에서 발표한 〈청소년 진로 교육 목표 성취기준표〉를 기본 골격으로 삼아 목차를 구성하여 다른 서적과 차별화를 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엄마들이 제대로 된 진로 교육 기준을 따르고, 현실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진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부모와 아이와 함께 진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록을 워크북 형태로 만들었으며,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여 모든 부모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함께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아이의 진로를 코치해주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를 이해하고 나이에 따른 아이의 특징을 이론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가 근본적으로 왜 그렇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다. 부모의 관심, 끊임없는 대화와 관찰, 인격적인 대화법을 통해 아이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고,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도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러면서 내 아이의 기질 및 적성에 맞는 직업과 비전을 함께 찾아가게 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가족의 비전도 같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가족 구성원들 간에 서로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거듭하여 비전을 세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비전을 갖게 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다.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진로 코치가 되고 싶어 고민하는 부모라면, 걱정을 내려놓고 차분한 마음으로 이 책을 정독하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을 습득하면서 본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체크해보자. 그런 후에 아이를 향해 손을 내밀고 실제 코칭에 착수하기를 권한다. 진로 발견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나를 알고, 자녀를 알고, 서로 올바른 관계를 맺어보자. 부모가 아이들의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격적인 대화와 교육을 시작할 때, 우리 아이들은 진짜 ‘자신’을 발견하고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자녀가 무엇을 좋아하고 또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부모의 지속적인 관찰(observation)과 피드백(feedback)이 필요하다. 그러나 제아무리 관찰을 했다고 하더라도 건강한 대화로 피드백을 하지 못한다면 관찰은 감시가 될 수 있다. 어른들이 일러주는 자신의 모습이 어떠냐에 따라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도 하고 용기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가 사용하는 언어는 매우 중요하다.
성경은 드라마다
IVP / 마이클 고힌 외 지음, 김명희 옮김 / 2009.12.10
19,000

IVP소설,일반마이클 고힌 외 지음, 김명희 옮김
이야기로써의 성경읽기라는 흐름을 평신도를 위해 쉽게 풀어쓴 성경 입문서. 창조, 타락, 이스라엘, 예수 그리스도, 선교, 새 창조라는 총 6막으로 된 성경 이야기를 풀어냈다. 구속사의 관점에서 성경을 일관성있게 다루며, 성경을 총 6막의 연극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ivp홈페이지(www.ivp.co.kr) 자료실에 이 책을 가지고 소그룹 모임을 할 수 있는 성경공부 모임 계획표를 올려 두었다.서막: 성경은 거대한 이야기다 1막 하나님이 자신의 나라를 세우시다: 창조 2막 반역이 일어나다: 타락 3막 왕이 이스라엘을 택하시다: 구속의 시작 막간: 끝을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 이야기-신구약 중간기 4막 왕의 오심: 구속의 성취 5막 왕에 대한 소식이 전파되다: 교회의 선교 6막 왕의 귀환: 구속의 완성 막이 오르면, 성경과 세계와 당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경은 하나의 큰 이야기다. 창조, 타락, 이스라엘, 예수 그리스도, 선교, 그리고 새 창조라는 총 6막으로 된 드라마에 비유하여 성경을 안내하는 본서는, 이야기로서의 성경 읽기라는 최근의 중요한 흐름을 평신도를 위해 쉽게 풀어 쓴 탁월한 성경 입문서이자 기독교 세계관의 성경적 기초를 놓아 주는 책이다. -성경을 총 6막의 연극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구속사의 관점에서 성경을 일관성 있게 풀어 낸다. -성경 이야기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을 이해한다. -탄탄한 학문적 기초와 대중적인 글쓰기가 어우러진 역작이다. 독자 대상 -청년대학부 및 대학생 선교단체의 성경 개론 교재 또는 세계관 교재. -성경 읽기의 내러티브적 접근법에 관심 있는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용 성경 연구 교재로 좋습니다. *IVP 홈페이지(www.ivp.co.kr)에는 본서를 가지고 소그룹 모임을 할 수 있는 성경공부 모임 계획표를 번역해 올려 두었으며,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편집자 리뷰 내러티브적 관점에서 성경을 풀어 쓴 책이라고 해서 무언가 전복적인 시도랄 것은 없습니다. 구속사의 일관된 축을 가지고 성경을 일관적으로 설명하는 시도들은 이미 많이 있어 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책은 그러한 구속사적 관점을 제목 그대로 ‘드라마틱’하게 구현해 내는 데 강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기존의 성경 입문서에서 볼 수 있었던 성경을 지식적으로 해부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통일성 있고 일관된 ‘큰 이야기’(grand narrative)를 들려주는 데 충실한 책입니다. 기독교가 세상과 자아를 설명하는 이야기를 제공한다는 것을 관념적으로 알았던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의 진수를 만나게 해줄 것입니다. IVP에서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기독교 세계관 시리즈나 2010년부터 선보일 톰 라이트의 신약 주석 시리즈(Everyone series)와 함께 읽어 보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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