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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면 코가 뻥 뚫린다
비에이블 / 곤노 세이시 (지은이), 장은주 (옮긴이)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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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블
건강,요리
곤노 세이시 (지은이), 장은주 (옮긴이)
일본 최고의 동양의학 권위자이자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저자 곤노 세이시는 코 질환의 90%는 습관만 바꿔도 낫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35년이 넘는 치료 경험과 습관 교정을 통해, 약과 수술 없이 15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해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 책은 그의 오랜 연구와 치료 비법을 집대성한 것이다. 《1분이면 코가 뻥 뚫린다》의 1장에서는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등 증상이 있을 때 지압, 마사지, 호흡법, 운동법 등으로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코 질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습관을 시간대·환경별로 나누어 상세히 소개한다. 결국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코 질환을 완전히 뿌리 뽑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코의 구조와 증상 등을 설명한다. 기본적인 질환의 원인과 메커니즘만 이해해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이 책의 내용을 따라 해본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 시작하는 글 1장. 1분이면 코가 뻥 뚫리는 비법 11 1분이면 당장 코 질환을 해결할 수 있다 [비법 1] 춥고 건조한 날엔 손 마스크 [비법 2] 코의 간질거림을 단숨에 잡는 지압법 [비법 3] 코 막힘을 뚫어주는 림프 자극법 [비법 4]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관자놀이 마사지 [비법 5] 콧물, 코 막힘을 해결하는 호흡법 [비법 6] 눈과 귀 기능까지 좋게 만드는 황금 라인 [비법 7] 코가 시원해지는 귀 자극법 [비법 8] 머리까지 개운해지는 쇄골 마사지 [비법 9] 코 기능을 향상시키는 당기기 요법 [비법 10] 목부터 턱까지 꾹꾹 눌러 코골이 해결 [비법 11] 코 건강에 절대적인 광대뼈 혈 라인 2장.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코가 좋아지는 세 가지 원칙 [원칙 1] 때와 장소에 맞게 마스크를 활용한다 [원칙 2] 입 호흡을 하지 않는다 [원칙 3]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아침 편] 아침에 일어나 코를 위해 먼저 할 일 13 눈을 뜬 즉시 손발을 움직여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창을 활짝 열고 바깥 공기를 듬뿍 마신다 40도의 물로 얼굴을 따뜻하게 한다 깊은 심호흡으로 전신의 세포를 깨운다 입속과 목을 가글한다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한다 코점막을 보호하는 아침 식사는 따로 있다 맛있는 냄새로 뇌를 깨운다 음식물을 여러 번 씹어 타액 분비를 자극한다 집을 나서기 전에 가볍게 뛴다 빠른 걸음으로 혈류 흐름을 활발하게 한다 기침하는 사람이 있다면 재빨리 자리를 피한다 손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에서 얼굴과 목의 혈을 자극한다 [COLUMN 1] 규칙적인 생활이 자율신경 균형을 유지해준다 [COLUMN 2] 스팀 타월 만드는 법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점심 편] 사무실, 학교, 집에서 틈틈이 할 일 10 의식적으로 깊게 심호흡한다 항상 입 호흡이 아닌 코 호흡을 한다 코에 좋은 공기 컨디션은 따로 있다 생각날 때마다 등 근육을 펴서 기도를 넓힌다 목과 어깨를 돌려 혈류를 개선한다 앉은 자세로 발목을 돌려 하반신 근육을 자극한다 코에 이상을 느끼면 그 자리를 피한다 휴식 시간에 호흡근을 단련한다 짧게라도 낮잠을 잔다 청량한 공기와 기분 좋은 풍경을 상상한다 [COLUMN 3] 잘 사용하지 않는 이로 의식하며 씹는다 [COLUMN 4] 적절한 사무실 산소 농도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저녁 편] 귀가 후 자기 전까지 할 일 11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바깥 공기를 듬뿍 마신다 집에 들어서기 전에 옷에 묻은 먼지와 꽃가루를 털어낸다 집에 들어온 즉시 손 씻기와 세안, 양치를 한다 코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스팀 타월로 얼굴만이라도 따뜻하게 한다 뜨거운 욕조에서 땀을 흠뻑 흘린다 욕조 안에서의 간단한 체조로 혈관을 강화한다 목욕 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한다 자기 전에 꿀을 넣은 음료를 마신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음악과 향을 즐긴다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인다 입 마스크나 입 벌림 방지 밴드로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COLUMN 5] 지나치게 뜨거운 온도는 코점막을 손상시킨다 [코가 좋아지는 작은 습관 가정 편] 코 건강을 지키는 생활 환경 9 세균의 온상인 카펫을 가능한 한 깔지 않는다 집 안 가득한 화학물질을 최대한 제거한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로 실내 공기를 관리한다 숯이나 관엽식물 같은 천연 공기청정기를 활용한다 자율신경을 이완시키는 꽃으로 실내를 장식한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더 꼼꼼히 실내 환경을 관리해야 한다 되도록 자연광에서 생활하고 열을 방출하는 조명은 피한다 내부가 오염된 에어컨은 사용 전에 미리 청소한다 바람이 발생되지 않는 난방 기구를 사용한다 [COLUMN 6]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식물 3장. 알고만 있어도 든든! 코의 구조와 역할 몸의 상태를 결정하는 코의 다양한 역할 몸의 필터인 코 건강이 중요한 이유 왜 코에 이상이 생길까 재채기의 원인과 메커니즘 콧물의 원인과 메커니즘 코 막힘의 원인과 메커니즘 코골이는 왜 멈추지 않을까 코피의 원인과 메커니즘 알레르기성 비염·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메커니즘 부비강염의 원인과 메커니즘 비전정염의 원인과 메커니즘 맺는 글 비염, 콧물, 코막힘, 재채기, 꽃가루 알레르기… 지긋지긋한 코 질환, 약 없이 낫는 비법 대공개!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버린 요즘에도 환절기만 되면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막힘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약을 먹고, 병원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것은 실제 코 질환을 겪는 환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결국 생활습관을 고치고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은 일본 동양의학의 권위자 곤노 세이시가 35년간 15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며 직접 효과를 본 치료법을 소개한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그만의 치료법을 실천하다 보면 비염, 재채기, 콧물, 코막힘, 꽃가루 알레르기가 싹! 1분이면 막혔던 코가 뻥 뚫린다. 코 질환의 90%는 습관만 바꿔도 낫는다! ★ 일본 아마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시리즈 ★ 35년 동안 15만 명을 치료한 동양의학 대가의 비법 ★ 이 책을 따라 해본 독자들의 생생한 효과 후기 대공개 ‘약을 먹고 병원에 다녀도 비염이 낫질 않는다’, ‘안 그래도 환절기만 되면 숨 쉬기 힘든데, 마스크까지 껴야 하니 더 힘들다’, ‘처음에는 코 질환만 있었을 뿐인데 이제는 축농증, 두통까지 생겼다’. 갈수록 코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의료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몸에 좋은 약은 셀 수 없이 많은데, 왜 코 질환 환자는 늘어나기만 할까? 문제는 코 질환이 단순히 ‘코’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에 이상이 생기면 코골이, 코피, 알레르기와 같은 코 관련 증상은 물론 구취, 안구건조증, 두통, 심하면 면역력 저하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 우리는 코를 통해 몸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받고, 외부의 이물질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몸의 다른 기관까지 연쇄적으로 나빠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일본 최고의 동양의학 권위자이자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저자 곤노 세이시는 코 질환의 90%는 습관만 바꿔도 낫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35년이 넘는 치료 경험과 습관 교정을 통해, 약과 수술 없이 15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해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 책은 그의 오랜 연구와 치료 비법을 집대성한 것이다. 《1분이면 코가 뻥 뚫린다》의 1장에서는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등 증상이 있을 때 지압, 마사지, 호흡법, 운동법 등으로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코 질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습관을 시간대·환경별로 나누어 상세히 소개한다. 결국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코 질환을 완전히 뿌리 뽑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코의 구조와 증상 등을 설명한다. 기본적인 질환의 원인과 메커니즘만 이해해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뻥 뚫린 코로 다시 한번 시원하게 숨 쉬고 싶다면 딱 1분만 시간을 내어보자. 효과가 확실한 방법들을 따라 하다 보면 너무나 당연해서 소중한 줄 모르고 소홀히 했던 코를 시원하게 되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 비염은 완치가 어렵다는 말에 포기하는 심정으로 약에 의존하며 살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비염이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어요. 이 책을 읽지 못했다면 비염과 코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며 살았을 거예요. _30대 남성 독자 비염, 축농증과 같은 코 관련 질환뿐 아니라 안구건조증, 두통, 코피, 면역력 저하까지 다양한 질환에 코가 연관됐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지압법을 의식적으로 실천하고 있답니다. 정말 효과가 좋아요! _20대 여성 독자 재채기가 심하고, 눈과 귀가 자주 가렵고, 두통도 있었어요. 이게 코와 관련된 문제라는 건 정말 몰랐어요. 나이가 들면서 생긴 증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비염에 적응된 것이었더라고요. 특히 이 책에서는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입 벌림 방지 밴드를 하고 코 호흡을 하며 자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코로 숨 쉬기 힘드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_50대 남성 독자 중학생 딸이 저를 닮아 비염이 심했어요. 겨울만 되면 축농증까지 심해져서 코로 숨 쉬는 게 소원일 정도였다네요. 알레르기성 비염은 어차피 잘 낫지 않는 병이라 생각하며 약만 먹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아이와 저를 위해 집 안 환경부터 하나씩 바꿔보려고 합니다. _40대 여성 독자눈썹 머리인 찬죽, 눈썹 사이의 상성, 눈 사이의 인당, 뇌천(머리 위의 숫구멍이 있는 자리)의 백회는 대략 얼굴에서 머리 중심 라인에 있는 혈로, 모든 코 질환에 효과가 있는 마법 같은 혈이다.그중에서도 백회는 만능 혈이라 불리는데, 코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물론이고 눈이나 귀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릴랙스 효과를 주고 싶을 때 매우 효과적이다.인당은 콧물과 코 막힘에 잘 듣고, 상성은 코 막힘과 꽃가루 알레르기에 잘 들으므로, 엄지 이외의 네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주면 좋다.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면 몸에 다양한 이상이 생긴다. 첫째, 입속이 건조하여 타액이 증발하기 쉽다. 타액에는 바이러스나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한 면역 기능이 있는데, 타액이 부족하면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쉽게 걸린다. 또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 증상도 나타나기 쉽다.둘째, 코의 필터를 통과하지 않은 채 외부 공기가 목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목이 건조하여 손상을 입는다. 목 안쪽에 있는 ‘편도’는 면역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림프 조직으로, 그 기능이 쇠퇴하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기도에 염증이 생기고 기침이나 천식에 걸리기 쉽다.셋째, 체내 산소섭취량이 부족해진다. 코 호흡과 비교하여 입 호흡은 호흡이 얕아지기 쉽고, 그 결과 전신의 세포가 산소 부족 상태에 빠져 혈류도 나빠진다. 또 체온이 저하하여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이 바싹 말라 있거나 구취가 심한 사람, 평소 멍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 사람, 입을 벌린 채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일상적으로 입 호흡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언제든 의식적으로 코로 호흡해야 한다. 겨울밤에는 추운 외부에서 따뜻한 집 안에 들어오자마자 재채기가 나오거나 코가 간질거릴 수 있다. 이것은 자율신경이 기온 차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 이럴 때도 스팀 타월이 효과적이다.이와 반대로, 더운 여름에 코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차가운 타월을 얼굴에 대고 코 주변을 차갑게 하는 게 좋다. 코 혈관이 꽉 죄어 코 막힘이 사라진다. 코의 점막은 매우 민감하다. 체온에 가까운 온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환경이 이상적이므로, 추운 날은 따뜻하게 더운 날은 차게 하는 것이 원칙이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마음산책 / 김용택 (지은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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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소설,일반
김용택 (지은이)
소박하면서도 울림이 큰 언어로 자연과 사랑을 노래해온 김용택 시인의 사랑시를 모은 선집. 그동안 김용택 시인이 발표했던 사랑시 66편에 신작시 5편을 더해 총 71편의 작품을 실었다.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은 맞닥뜨리는 사랑의 열병, 그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하는 시구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사랑으로 인해 찬란했고 또 아팠던 시절을 다시 경험하게 한다. 시집에는 김용택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 18컷도 함께 수록하였다. 김용택 시인은 환한 달과 날아가는 새, 흐르는 강물 등을 찍으며 고요히 움직이는 자연을 응시한다.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과 대비되는 유한한 삶을 돌아보게 된다.시인의 말 1 그때 나는 외로움이 싫었어 가을 엽서 파장 그 맘을 알아요 모두가 우리처럼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어쩐다지요 인생 푸른 하늘 그리움 현기증 들국 초가을, 서쪽 초가을 편지 가을 짧은 해 저 들에 저 들국 다 져불겄소 해 지는 들길에서 나를 잊지 말아요 달 속눈썹 입맞춤 2 흰 손 그랬어요 먼 산 바람 적막 오늘 하루 산은 그려지리 내 사랑은 첫눈 단 한 번의 사랑 우화등선 그대 없을 때 오! 내 사랑 연애 빗장 그이가 당신이에요 그래서 당신 눈 내리기 전에 미처 하지 못한 말 슬픔 그러면 서시 3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참 좋은 당신 봄밤 새잎 다 당신입니다 매화 지금 별일 오월 봄날 선암사 나비, 다음에 꽃 그대에게 가는 길 6월 절정 거기 가고 싶어요 한낮의 꿈 그 꽃집에 그 꽃들 만화방창 그 나무 그대, 거침없는 사랑 속 두고 한 말 꽃 한 송이 초봄 우리의 봄 그리운 꽃 편지 만월“사랑은 늘 새로 태어나는 말이고 그 말이 날개를 다는 일이다” 김용택 시인이 띄우는 사랑의 시 소박하면서도 울림이 큰 언어로 자연과 사랑을 노래해온 김용택 시인의 사랑시를 모은 선집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가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김용택 시인은 「섬진강」으로 등단한 이후 자연의 서정을 담아낸 시들로 널리 알려졌지만, 『연애시집』 『속눈썹』 등 사랑시를 모은 시집을 꾸준히 발표해온 시인이기도 하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에는 그동안 김용택 시인이 발표했던 사랑시 66편에 신작시 5편을 더해 총 71편의 작품을 실었다.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은 맞닥뜨리는 사랑의 열병, 그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하는 시구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사랑으로 인해 찬란했고 또 아팠던 시절을 다시 경험하게 한다. 시인의 말대로 “가슴 저리게 아름다웠던 날들”을 떠오르게 한다. 시들을 모으면서, 많은 생각들이 되살아나고, 지나가고 또 이렇게 새 시집으로 남아 새삼스럽다. 누군들, 그 누군들 사랑과 이별의 아픔과 괴로움이, 그것이 가슴 저리게 아름다웠던 날들이 어찌 없었겠는가. 사랑은 늘 새로 태어나는 말이고 그 말이 날개를 다는 일이다. _「시인의 말」에서 시집에는 김용택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 18컷도 함께 수록하였다. 김용택 시인은 환한 달과 날아가는 새, 흐르는 강물 등을 찍으며 고요히 움직이는 자연을 응시한다.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과 대비되는 유한한 삶을 돌아보게 된다. 사진과 함께 시를 감상하며 시인의 감수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읽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겨울 지나 봄으로 이어지는, 사랑과 자연을 위한 노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는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와 2부에는 주로 가을과 겨울 느낌의 시들을 배치했고, 3부는 봄을 나타내는 시들로 이루어져 있다. 만물이 지고 추위가 닥쳐오는 겨울을 지나 봄으로 이어지는 시들을 따라 읽다 보면, 사랑 또한 순환하는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여정임을 깨닫는다. “지금 나는 빈 들판 / 노란 산국 곁을 지나며 / 당신 생각입니다”(「내 사랑은」 중에서)라는 구절에서 보듯, 김용택 시인은 세심하게 자연을 관찰하는 밝은 눈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가을 빈 들판에서는 곁에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만개하는 봄꽃 속에서는 만발한 사랑을 떠올린다. 특유의 솔직하고 다감한 언어들로 자연과 사랑을 노래한다. 계절의 흐름을 만끽하며 시를 읽는 것은, 온몸의 감각을 활짝 열어젖히는 경험이기도 할 것이다. 눈을 뜨고 깜짝 놀랐어. 어? 방이 너무 환한 거야. 달이야, 달 창밖에 달이야. _「그때 나는 외로움이 싫었어」 중에서 소박한 언어들로 이루어진 연서 “말이 되지 않는 그리움”을 이해하기 위하여 김용택 시인의 언어는 결코 난해하지 않다. 자연에서 가져온 소박하고 단순한 언어는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시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은 결코 납작하지 않으며, 깊고 뜨겁다. “몽롱해집니다 / 피곤하고 졸리운데 / 당신이 내 가슴에 한없이 파고드시니 / 대체, 여기는 어디랍니까”(「현기증」)에서도 보듯 솔직하고 생생하다. “네 마음 어딘가에 티끌 하나가 떨어져도 내 마음에서는 파도가 친다”(「파장」)라고 노래하는 시인은, 사랑시를 통해 인간 본연의 감정을 들여다본다. 등단한 지 40년 가까이 된 시인의 문장에 이토록 뜨겁고 절절한 사랑의 기운이 실려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말이 되지 않는 그리움이 있는 줄 이제 알겠습니다. _「봄밤」 중에서 김용택 시인의 시들에서 느껴지는 사랑의 정서는 때로는 순박한 자연 같고, 때로는 앳된 소년의 얼굴을 닮았다. 타인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고 자연을 예찬하게 한다. 갈등과 반목이 횡행하는 세상에서 시를 쓰는 마음이란, 곧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과 닮아 있을 것이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에 실린 시 한 편 한 편은 그 자체로 시인이 세상을 향해 띄우는 연서와도 같다.눈을 뜨고깜짝 놀랐어.어?방이 너무 환한 거야.달이야, 달창밖에 달이야._「그때 나는 외로움이 싫었어」 중에서 네 마음 어딘가에 티끌 하나가 떨어져도 내 마음에서는 파도가 친다_「파장」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환한 달이 떠오르고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_「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중에서
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
문장과장면들 / 가랑비메이커 (지은이)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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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가랑비메이커 (지은이)
'아버지'라는 존재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표현한 자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가진은 20대부터 40대, 현역 작가와 자유 기고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들로 구성되었다. 그들은 모두 서로 다른 온기와 감정들로 아버지를 기억하고 기록했다. 에세이, 소설, 시, 편지, 일기, 만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사랑부터 원망까지, 먼 과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에 관한 지극히 주관적인 고백을 꺼내었다.문을 열며 (프롤로그) 012_ 닮은 구석을 안고 살아가면서 우리는 왜 더 멀어질까 에피소드 021_ 아이디는 쌍둥이 아빵 026_ 당신의 필름 카메라 028_ 커다란 나무라고 생각해 032_ 미친듯이 한 번 살아봐 034_ 공항, 배웅을 마치며 037_ 드라이브 속 드라이브 043_ 아빠의 말들은 내게 문장이 됐다 044_ 다 자란 자식에게도 필요한 것이 있다 인터뷰 050_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 이름 없는 설문 072_ 아버지에 관한 여섯가지 나의 아버지, 당신에 대하여 (20명의 자녀들이 말하는 아버지) 096_ (에세이) 사랑해서 / 고준영의 딸, 고아라 102_ (에세이) 건강한 삶 / 기세복의 아들, 기영석 106_ (에세이) 당신의 찬란한 삶, 지금부터 / 한명웅의 딸, 한정선 112_ (에세이)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닌 / 최인기의 딸, 최희진 116_ (에세이) 가장은 명사가 아닌 부사 / 박중규의 딸, 박지수 124_ (시) 멘소래담 / 노재헌의 딸, 노유은 126_ (시) 아버지 그리고 아빠 / 엄영수의 아들, 엄준태 128_ (에세이) 수진 아빠 그리고 후식 씨 / 박후식의 딸, 박수진 132_ (에세이) 부전여전 / 주태환의 딸, 주예슬 142_ (편지) 딸에게 / 민태의 딸, 나선 148_ (에세이) 아빠의 보호자가 되었다 / 김우기의 딸, 김경아 152_ (에세이) 아빠라는 단어 / 김해승의 딸, 김재희 156_ (에세이) 아버지에 대한 최초의 기억 / 윤명준의 아들, 윤동주 160_ (만화) ABC와 프라이드 / 임용빈의 딸, 임나운 166_ (소설) 사랑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 대복의 딸, 서영 174_ (에세이) 지금, 당신 / 권혁봉의 아들, 권계성 180_ (에세이) 아빠 그리고 남산 / 김승남의 아들, 김광영 186_ (에세이) 민이네 집 / 백상현의 아들, 백승민 192_ (에세이) 불리하지 않은 출발 / 하만생의 아들, 하정웅 196_ (에세이) 아빠에겐 너무도 낯선 서울 / 정인길의 딸, 정이분 문을 닫으며 (에필로그) 208_ 삐걱거리는 나무 서랍에서 낡은 일기장을 꺼내는 용기 기획 노트 214_ 비정기 간행물 프로젝트 <이달의 장르> 고마운 사람들 215_ 21명의 이달의 작가, 그리고 부록 : 당신에게 부치는 편지 228_ 못 다한 이야기 아버지만을 이야기하는 한 권의 책, 21명의 고백집. 에세이, 시, 소설, 편지, 만화, 설문, 인터뷰 - 다양한 장르로 만나는 아버지. “작가님 책에는 늘 아버지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요.” 어느 모임에서였다. 오롯이 나의 이야기를 썼다고 생각했는데 내 모든 책에는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내 삶의 조각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당신이 내 삶의 바탕이었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세상이 두려울 때마다 숨어 유영하는 페이지 속에도, 매일 아침 마주하는 거울 속에도, 무심코 뱉은 농담에도 주체할 수 없는 분노 속에도 아버지, 당신이 있었다. 허탈함보다는 도리어 해방감이 찾아오던 그 순간, 결심했다. 아버지만을 이야기하는 한 권의 책을 써보겠다고. 그리하여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도망칠 수 없는 내 삶의 바탕인 당신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잘 멀어지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아버지, 당신을 제대로 알아야만 했다. 긴 침묵을 깨고 아버지를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 21명의 자녀들,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당신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여전히 서툴고 오해투성이일지라도 그 모두가 당신을 사랑하는 방식이라 이해해줄 당신을 알기에, 우리는 마음껏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오래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에세이, 시, 소설, 편지, 만화, 인터뷰, 설문 구성) -*<이달의 장르> 시리즈, 첫 단행본 공동 집필진 (이달의 작가진) 01. 고준영의 딸, 고아라 (배우, 유튜브 <여름비누> 운영) 02. 기세복의 아들, 기영석 (에세이『나는 오늘 우산이 없어 온 마음이 젖었다』시집 『사라지는 게 아름다움이라면 너는 아름다움이 된 걸까』출간) 03. 한명웅의 딸, 한정선 (듣고 쓰고 담는 여자 담필) 04. 최인기의 딸, 최희진 (계절편지) 05. 박중규의 딸, 박지수 (에세이『어른 네 살』출간) 06. 노재헌의 딸, 노유은 07. 엄영수의 아들, 엄준태 08. 박후식의 딸, 박수진 (에세이『지금 여기 그리고 오늘』, 『너 나 그리고 우리』출간) 09. 주태환의 딸, 주예슬 (에세이『마음 옷장』, 『생각 옷장』) 10. 민태의 딸, 나선 11. 김우기의 딸, 김경아 12. 김해승의 딸, 김재희 13. 윤명준의 아들, 윤동주 (@blnk) 14. 임용빈의 딸, 임나운 (만화 『산산죽죽』, 『너의 그런 점이』, 『우리 이제』, 『여기부터』출간) 15. 권혁봉의 아들, 권계성 (에세이『내가 할 수 없는 말』출간) 16. 김승남의 아들, 김광영 17. 대복의 딸, 서영 18. 백상현의 아들, 백승민 19. 하만생의 아들, 하정웅 20. 정인길의 딸, 정이분 (Jessie) 출판사 소개 문장과장면들 “선한 열망으로 펴낸 책, 다정한 위안을 당신께 독립출판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2015), 『숱한 사람들 속을 헤집고 나왔어도』(2018), 『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 때』(2019) 기성출판 『언젠가 머물렀고 어느 틈에 놓쳐버린』 (2019), 『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2020) 아버지만을 이야기하는 21명의 이달의 작가진 서로 다른 장르를 통해, 오래된 이야기를 꺼내다 책 <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는 ‘아버지’라는 존재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표현한 자녀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작가진은 20대부터 40대, 현역 작가와 자유 기고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들로 구성되었다. 그들은 모두 서로 다른 온기와 감정들로 아버지를 기억하고 기록했다. 에세이, 소설, 시, 편지, 일기, 만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사랑부터 원망까지, 먼 과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에 관한 지극히 주관적인 고백을 꺼내었다. “용기 내어 낡은 일기장을 펼친 자식들은 나의 동료가 되어주었고 그들의 고백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서로 다른 모습의 아버지들은 결국, 나의 아버지이기도했다. 어쩌면, 그들은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동료이고 아버지이기도 할 것이다.” 서로 다른 모습으로 남겨진 아버지의 조각들 가운데 하나쯤은 읽는 이 누구에게든 꼭 들어맞는 위안과 공감을 안겨줄 것이다. 마주한 적도 없이 닮아 있는 감정들은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하여 우리의 용기가 당신의 용기로 퍼져 나갈 것을 기대한다. 겨울 같이 긴 침묵을 깨고 아버지를 이야기하는 당신을 기다린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리의 페이지를 빌려드립니다. 비정기적 간행물 [이달의 장르] 창간호『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 머무름 없이 흘러가는 삶 가운데 가장 밀접하지만 쉽게 외면되었던 하나의 주제를 건져 올립니다. 인터뷰와 수필, 소설과 시, 일기, 사진과 그림 등 다양한 장르적 사유를 통하여 잊었던 존재 혹은 사물, 공간을 되새기는 일은 깊은 위안이 됨을 믿습니다. 누구에게나 꺼내야만 하는 이야기가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문장과장면들의 비정기 간행물 프로젝트 《이달의 장르》는 매호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제한 없는 장르와 분량으로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우리의 페이지를 당신에게 빌려 드립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세요. 단행본『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는 이달의 장르 프로젝트 시리즈 창간호로 출간되었습니다.한가로운 오후. 내 방에 들어온 아빠는 이전에 활동했던 동호회 카페가 이전되었다며 가입 양식을 불러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주변 친구들보다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된 엄마와 아빠. 그 덕에 내게는 젊은 부모님이 있지만 당신들은 너무 이른 나이에 포기해야 하는 삶을 시작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언제부턴가 부모님과 비슷한 나이의 배우나 유명인을 티브이 속에서 마주할 때면 내가 그들의 찬란했던 세월을 전부 가져가 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서글퍼지고는 했다. - 에피소드 [쌍둥이 아빵] 중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
율리시즈 / M. 스캇 펙 지음, 박윤정 옮김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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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즈
소설,일반
M. 스캇 펙 지음, 박윤정 옮김
수천만 독자의 삶을 심적.영적으로 변화시킨 고전 의 지은이 스캇 펙 박사는 위협과 분쟁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세상을 구원하는 일, 곧 세계인이 다 함께 평화를 누리는 길은, 공동체 안에서 공동체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유일한 길은 우리 자신의 삶과 영향권 안에서 공동체의 기본 원리를 배워 점차 범위를 확장해나가는 것이다. 스캇 펙이 정리하는 공동체의 특성은 포용성, 투신, 전원합의, 사실주의, 심사숙고, 안전한 곳이 되어주는 것, 개인적으로 무장해제를 하는 것, 은혜롭게 싸우는 것, 참가자 전원이 지도자가 되는 것 등이다. 이런 특성을 가진 공동체에서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신을 드러낼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 온전하게 의사소통함으로써 궁극적인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1부 기초 01. 공동체와의 조우 프렌즈 세미너리, 1952~1954년/캘리포니아, 1967년 2월/오키나와, 1968~1969년/메인 주 베델, 1972년 6월 02. 개인 그리고 단호한 개인주의의 오류 03.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 공동체는 포용과 헌신을 통해 전원합의가 이루어지는 곳/공동체는 현실을 바로 보려고 노력한다/공동체는 끊임없는 자기성찰이 필요한 곳/공동체는 안전한 곳/공동체는 무장해제를 위한 실험실이다/품위 있게 싸울 수 있는 집단/구성원 모두가 인도자인 집단/공동체의 정신은 평화다 04. 공동체의 기원 위기가 있어 공동체가 필요하다/공동체는 우연히 이루어지기도 한다/공동체 설계 과정에서 얻은 결론 몇 가지 05.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단계 사이비 공동체/혼란/마음 비우기/공동체 06. 공동체의 역학 분석 집단행동의 유형 4가지/집단행동을 조정해야 할 때/공동체의 적정 규모/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기간/공동체에 대한 헌신/공동체 만들기를 앞당기는 몇 가지 훈련법 07. 공동체의 유지 성 앨로이셔스 교단/지하실집단/슬럼프에 빠진 공동체, 유지할 것인가 해체할 것인가 2부 교량 08. 인간의 본성 다원주의의 문제/인간 본성에 대한 환상/변화할 수 있는 능력/현실주의와 이상주의, 그리고 낭만주의 09. 변화의 유형 영적 성장의 4단계/문화 초월하기/이스라엘 10.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 11. 마음 여림 12. 통합과 통합성 무엇이 빠졌나?/이단과 역설/신성모독을 꿰뚫고 통합의 세계로 3부 해결책 13. 공동체와 의사소통 14. 무기경쟁의 차원 기관으로서의 무기경쟁/무력함이라는 심리/때로는 강압적인 정신치료도 필요하다/국가체제는 무기경쟁의 발단/게임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을 그만두는 것/변화의 열쇠는왜 이 시대에 마음 비우기가 필요한가 30여 년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해온 《아직도 가야 할 길》의 저자 스캇 펙은 삶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무수한 문제와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은 ‘정면 돌파’뿐이라고 주장해왔다. 내 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개인의 성장도 없다고 강조하던 저자는, 이제 동일한 문제의식을 보다 넓은 범위로 확장한다. 내 이웃과 국가, 세계인이 모두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결국 개인의 행복은 일시적이고 불안한 한때의 만족일 따름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는 이 지점에서 우리 사회를 구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이 책은 1987년, 소련과 미국 간의 군비경쟁이 높아가던 냉전기에 지나친 민족주의와 그로 인한 핵 확산을 걱정하며 출간되었지만, 25년이 지난 현재 상황에 견주어도 한 치의 어긋남이 없을 만큼 주변 상황의 위험은 그대로이고 그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도 따라서 유효하다. 그리스로부터 촉발된 유럽의 재정 위기,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금융 위기, 일본의 장기 불황에 따른 경제 문제는 물론이고, 전쟁의 위협, 기아와 환경 파괴 등으로 지구촌은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모든 것의 근본 원인은 이기주의다. 경쟁과 효율만이 강조되면서 나만 이기고 살아남으면 된다는 생각이 팽배해지면서, 정의, 평등, 협력 등과 같은 공동체적 가치는 거추장스럽게 여겨졌다. 공동체가 지녔던 사회적 가치가 사라지면서 갈등과 논란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능력도 함께 퇴보했다. 이제, 어디에서 희망을 발견해야 할까? 스캇 펙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세계 공동체를 도모하는 길뿐이라고 강변한다. 개개의 문화와 종교가 지닌 차이를 이해하고, 다원화된 세상에서 화합하며 사는 법을 터득하는 것, 어떤 신앙과 문화도 말살하지 않고 모두 포용할 수 있는 공동체야말로 이 시대의 치유책인 이유는 공동체의 핵심이 개인적이고 문화적인 차이를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이기에 그러하다. 또한 이런 수용과 존중은 다원주의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자 세계평화의 핵심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모든 해결은 우리가 마음을 비우는 법을 배워야만 가능하다는 전제를 갖는다. 마음 비우기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공동체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기도 하다. 마음 비우기는 혼란을 극복하고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다리와 같다. ―본문 124쪽 마음 비우기란 무엇인가 ‘마음 비우기’라 하면 흔히 명상을 떠올리고, 명상에 다다르기 전 내 앞을 가로막는 온갖 번뇌와 잡념을 걷어내는 작업을 상상하게 된다. 그러나 이 책에서의 마음 비우기는 개인 차원의 평정을 찾아가는 정적인 여정이라기보다는 사람들 간의 벽을 허물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의미한다. 더 구체적으로 좁혀 정의하자면, 의사소통의 장애물을 없애는 것이다. 우리 각자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는 느낌이나 추측, 생각, 동기 같은 것들을 걷어냄으로써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여지를 만드는 것이다. 즉 더 나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기꺼이 내려놓고 기꺼이 순응하는 것이다. 마음 비우기의 궁극적인 목표는 마음에 여지를 두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한 자리일까? 타자를 위한 빈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무엇이든 타자가 될 수 있다. 낯선 문화, 다른 사람들, 예측 불가능한 사람들, 새로운 사람들, 더 좋은 사람들 등등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우리 스스로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우리 마음에 들일 수 없다. 마음을 비워야만 상대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일 수 있다. ―본문 284쪽 단, 마음을 비우는 데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른 훈련과 마찬가지로 이 마음 비우기 훈련도 습관을 들이면 들일수록 쉬워지지만 그렇다 해도 필수적으로 감수해야 할 고통이 따른다. 마음을 비우려면 언제나 자기를 부정하고, 알려는 욕구를 부정하며 희생해야 하
퍼스트 어벤져
스크린영어사 / 장계성 옮김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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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성 옮김
스티브 로저스의 소망은 단지 하나, 군대에 들어가 조국을 위해서 싸우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병약한 스티브는 매번 신체검사에 떨어지고 마는데. 국가에 충성하고픈 스티브의 꿈은 이렇게 산산조각 날 뻔했지만… 어느 날 비밀 부대가 스티브에게 일생일대의 기회를 주게 된다. 허약하기 짝이 없는 민간인 스티브를 실험을 통해 막강한 슈퍼 군인으로 만들어주겠다는 것이 아닌가! 이제 캡틴 아메리카로 알려진 슈퍼군인 스티브는 유럽의 전쟁터에 투입되어 사악한 붉은 해골이 이끄는 악마의 집단 하이드라를 상대로 사투를 벌여야 한다. 이 사악한 집단이 지구를 멸망시키기 전에! 제1장 허약남 스티브, 군대에 가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제2장 스티브, 특수과학부대에 입학하다 제3장 스티브, 슈퍼 군인 후보로 선발되다 제4장 스티브, 재탄생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슈퍼 군인 제 1호가 되다 제5장 하이드라 스파이의 공작으로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다 제6장 캡틴 아메리카, 예능인이 되다 제7장 캡틴 아메리카, 친구 구출 작전에 나서다 제8장 적진에 침투한 스티브, 장렬하게 전사한 것인가? 제9장 스티브, 특공대를 구성하다 제10장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가 완성되다 제11장 캡틴 아메리카가 이끄는 하울링 특공대, 혁혁한 전과를 올리다 제12장 붉은 해골의 목표는 미국이다 제13장 캡틴 아메리카와 붉은 해골의 대결 제14장 정의의 수호신, 캡틴 아메리카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아가페북스 / 권호 (지은이)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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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북스
소설,일반
권호 (지은이)
데이비드 알렌, 마이클 두두잇, 캘빈 피어슨 교수 외 추천. 본서는 본문의 핵심을 바르게 이해하고, 성도들의 가슴에 와닿게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안내와 지침을 제공한다. 추천의 말 머리말 Part 1 다시 본문 앞에 엎드리다 세움 받아 외치다: 성경의 설교 핵심, 본문이 이끄는 설교의 세 요소 물음, 본문이 이끄는 설교란 무엇인가 Part 2 다섯 번의 땀: 본문이 이끄는 설교 다섯 단계 1장 본문에 푹 빠지다: 본문을 묵상하고 연구하라 본문을 잡다: 본문 선택법 본문을 느끼다: 본문 묵상법 본문과 씨름하다: 본문 연구법 2장 핵심이 잡히다: 중심 메시지를 발견하라 꿰뚫는 핵심, 중심 메시지(CMT) 란 무엇인가 중심 메시지 발견을 위한 이론 네 번의 노력, 중심 메시지 발견을 위한 네 단계 한눈에 봄, 주해개요(exegetical outline) 작성법 주해개요와 주요 이슈 3장 설교가 들리다: 연관성을 놓으라 청중을 붙잡는 힘, 연관성이란 무엇인가 연관성, 이미 성경에 있는 요소 죄로 죽고 은혜로 살다: 연관성의 두 토대 첫째 연관의 핵: 그들과 우리는 동일한 죄를 가졌다 죄가 전 시대에 흐른다: 1차 연관 가이드 둘째 연관의 핵: 언제나 동일하신 분 다시 은혜로 서다: 2차 연관 가이드 쉽지만 효과적인 다섯 가지 연관의 기술 연관성, 적용으로 이어지는 길 4장 그렇게 살고 싶다: 적용점을 제시하라 아직 늦지 않았다: 적용의 정의와 중요성 잘못된 적용을 바로잡는 길 흔들리지 말라: 본문이 이끄는 적용 원칙 적용의 양대 산맥: 일반적 적용(GA) 과 구체적 적용(SA) 적용의 힌트: 본문의 함의에 따른 적용 적용의 재미: 적용 격자를 사용해 적용하라 그래도 어렵다면: 쉽고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조언 5장 강단 위의 친구, 설교문을 작성하라 멋진 옷을 입히자: 설교 전달 형태 결정 설교를 보다: 설교개요 작성 결과를 보다: 설교문 작성법 Part 3 멋지고도 은혜롭게 전달하기: 본문을 살리는 전달 6장 설교자의 숨, 눈빛 그리고 땀 설교자의 숨: 평정된 마음 설교자의 눈빛: 비언어적 소통기술 설교자의 땀: 계속되는 훈련 7장 보는 기쁨, 되는 즐거움: 설교 실례와 실습 아, 이거구나: 설교 실례 아, 진짜 되네: 설교 실습 책을 마치며 천병(天病) , 그것에 걸려야 한다 미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자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_롬 10:13 데이비드 알렌, 마이클 두두잇, 캘빈 피어슨 교수, 이찬수 목사, 정창균, 이승진, 임도균 교수 외 적극 추천! 목사의 영광스러운 특권이자 거룩한 부담인 설교 본서는 본문의 핵심을 바르게 이해하고, 성도들의 가슴에 와닿게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안내와 지침을 제공한다. “나는 본서를 통해 현재 북미 설교학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고 사용되고 있는 ‘본문이 이끄는 설교’(Text-Driven Preaching)의 철학과 실제 기법들을 소개하고자 애썼다. 지나치게 이론적이면 어렵고, 너무 실제적이면 가벼울 수 있다. 그래서 내 선택은 꼭 필요한 이론을 쉽게 가르치면서, 동시에 그 이론이 만들어낸 실제적인 설교 기법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이었다.” _머리말 중에서
만두
따비 / 박정배 (지은이)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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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정배 (지은이)
때로는 고기를 비롯한 값비싼 재료를 넣어서 화려하게, 때로는 두부나 각종 채소를 넣어서 푸짐하게, 때로는 설탕과 꿀을 넣어서 달콤하게. 중동이 원산지인 밀, 술에서 비롯된 발효 기술,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전통적인 찌고 삶는 조리법이 결합된 이 음식, 만두. 만터우, 자오쯔, 만두, 찐빵, 만주, 교자… 그 이름만큼이나 다양하게 진화해온 한중일 만두 삼국지가 펼쳐진다.들어가며 5 1부 | 밀의 재배와 만두의 탄생 1장 만두의 전제조건, 중국에서의 밀 재배 13 밀의 탄생과 중국 전래 14 밀의 중국 내 전파와 확산 21 밀밥과 죽의 시대 32 2장 만터우와 자오쯔 탄생의 전제조건들 37 밀가루 이전의 분식 38 시루에 쪄서 먹는 문화 41 맷돌의 발명과 발전 46 술에서 시작된 발효 기술, 밀가루 반죽으로 53 중국식 밀가루 음식의 시작, 병의 탄생 57 2부 | 중국에서의 만터우, 자오쯔류 발전 3장 만터우와 자오쯔란 무엇일까 65 중국인들은 왜 만터우나 자오쯔를 즐겨 먹을까 66 만터우와 자오쯔라는 이름이 생기기까지 75 4장 중국 북방인의 주식, 만터우 90 만터우의 기원 91 만터우 이전의 음식들 96 서방에서 온 분식 100 발효병 만터우의 생성과 발전 112 만터우의 다양한 변형과 이름들 123 만터우 전성시대: 송에서 현재까지 130 5장 자오쯔보다 맛있는 음식은 없다 138 자오쯔의 고고학 143 금과 원: 이민족의 자오쯔 문화 154 명: 자오쯔, 설날 음식이 되다 159 청: 자오쯔와 비엔스, 보보의 공존 162 자오쯔의 민간 기원설들 168 쌀 문화가 낳은 자오쯔의 변형, 라오완과 탕위안 170 3부 | 한국의 만두와 교자 6장 한반도 밀 발달 소사 183 7장 발효병 혹은 만두류 190 발효병의 구분 191 상화의 역사적 발달 194 8장 한민족의 비발효 만두 209 비발효 만두류의 시작, 혼돈 210 수교의 213 편식(扁食) 215 한국 특유의 만두 224 만두와 송편 229 9장 세시풍속과 연회음식 238 조선 명절과 가례의 필수 음식 239 세시의 만두 풍속 244 손님 접대와 선물에 만두를 쓰다 255 10장 사신들이 경험한 만두들 266 사행길에서 먹은 만두 268 연경의 만두교자류 풍속 271 황제의 하사품 278 통신사가 본 일본의 만주 280 11장 외식으로서의 만두 282 외식의 시작 282 본격 분식 시대의 전개와 만두류의 발전 291 4부 | 일본의 만주와 교자 12장 일본 만주 발달사 305 만주 이전의 만주류 306 만주의 시작 310 무로마치 시대와 에도 시대의 만주 323 다양한 만주의 등장 330 니쿠만의 등장 335 13장 일본 교자 발달사 341 교자의 시작 342 교자의 현지화일본화 351 전후 일본에서의 본격적 교자 붐 355 일본식 교자는 무엇인가 364 출처 369 찾아보기 388만두처럼 맛있는 음식은 없다! 만두처럼 다양하게 발전한 음식도 없다! 설날 아침에 떡국에 넣어 먹는 김치만두, 중국음식점에서 고추잡채와 함께 먹는 꽃빵, 단팥소가 들어간 일본의 만주. 국적뿐 아니라 먹는 목적도 먹는 때도 모두 다른 이 음식들의 뿌리는 같다. 동북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은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대표적인 입식(粒食) 문화권이지만, 국수 같은 면식(麵食) 또한 중요한 음식 문화로 발달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면식이 바로 만두다. 음식칼럼니스트이자 음식 역사 문화 연구자인 박정배는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만두 ― 한중일 만두와 교자의 문화사》에서, 같은 뿌리를 가졌으나 저마다의 자연환경, 음식 문화, 역사 속에서 제각기 꽃피워온 삼국의 만두 문화를 탐구한다. 만두, 첨단 기술의 산물 만두라는 음식 이름에 얽힌 가장 유명한 이야기에는 제갈량이 등장한다. 그가 남만(南蠻)의 반란을 진압하고 귀환하는 길에 노수(瀘水)의 험한 물살에 길이 막히는데, 칠종칠금(七縱七擒)의 주인공 맹획이 사람 머리 49개와 염소와 소를 바쳐야 한다고 권한다. 제갈량은 이를 거절하고 사람 머리처럼 빚은 만두를 대신 바친 후 무사히 강을 건넜다. 이 때문에 그 음식의 이름이 남만인의 머리를 뜻하는 ‘蠻頭’였는데, ‘饅頭’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윈난성 일대에 거주하는 와족(佤族)이 실제로 머리사냥을 하던 풍습을 가지고 있던 것을 모티브 삼아 지어낸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음식 이름이 재료나 조리법을 반영하는 데 비해, 만두라는 이름은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이런 이야기가 붙었을 것이다. 중국의 음식사학자나 언어학자들 또한 만두라는 이름의 기원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을 제기한다. 만두의 만(饅)은 음식을 뜻하는 식(食)과 ‘~을 싸다’라는 뜻의 만(曼)이 합쳐진 글자로, 피로 소를 싼다는 만두의 형태를 반영한다는 주장이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설도 있다. 만두(饅頭, man·tou, 만터우)가 외래어이며, 불경에 기재된 음식인 만제라(曼提羅, mantiluo, 만지라)의 음역이라는 주장이다. 밀의 원산지가 중동임을 감안할 때, 고개가 끄덕여진다. 밀과 함께, 밀을 알곡이 아니라 가루로 만들어 먹는 음식 문화도 함께 전래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동북아시아에서 만두라는 음식이 탄생하기까지는 반드시 충족되어야 할 전제조건이 있었다. 중동이 원산지인 밀의 현지화, 밀을 곱게 빻아 고운 가루를 만들어내는 제분 기술, 그리고 반죽을 부풀게 하는 발효 기술이다. 북방에는 조와 수수, 남쪽에는 쌀이 있었던 탓에 밀은 중국에서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봄에는 조나 쌀을 심고 가을에는 밀을 심는 이모작이 시작되면서 밀의 공급과 수요가 본격화된다. 맷돌에서 시작해 축력과 수력을 이용한 방아까지, 제분 도구의 발전도 밀의 보급을 도왔다. 술을 빚는 데 사용되던 발효 기술이 밀가루 반죽에 적용되면서 폭신한 피를 만들 수 있었다. 이런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은 상류층으로 한정되었고, 만두는 상류층이 제사에 올리는 귀한 음식으로 출발했다. 설에는 김치만두, 추석에는 송편 한국에서 만두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고기와 채소, 때로는 두부와 김치 등을 다져 만든 소를 싸서 찌거나 삶아서 먹는 음식이다. 그러나 만두의 발상지 중국에서 만두는 보다 다양하다. 핵심적인 기준은 밀가루 피의 발효 유무다.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소를 싸면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의 만두를 만들어진다. 반면, 우리의 만두처럼 발효시키지 않은 반죽으로 소를 싸면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어떤 반죽을 쓰느냐에 따라 조리법도 결정된다. 발효하여 부풀어 오르는 반죽으로 만두를 빚으면 굽거나 찌는 방법으로 익혀야 한다. 발효시키지 않은 반죽으로 빚은 만두는 물에 넣어 끓일 수 있다. 다른 조리법을 사용하는 음식이니만큼 이름 또한 다르다. 우리가 만두라 하는 비발효 피로 소를 싼 음식을 중국에서는 교자(餃子, 자오쯔)라 한다. 만두(饅頭, 만터우)는 발효시킨 피로 소를 싼 음식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는데, 다시 분화된다. 소를 넣고 싸는 음식은 포자(包子, 빠오즈), 중국음식점의 꽃빵처럼 소가 없는 음식은 만두(만터우)인 것이다. 한국의 만두에는 왜 이런 식의 구분이 없을까? 고려가요 〈쌍화점〉에서 회회아비가 파는 음식 雙花(당시 발음으로는 상화, 혹은 솽화)를 주목하자. 이 음식이 바로 발효시킨 피에 소를 싼 중국식 만두였다. 허균의 《도문대작》에는 雙花와 饅頭가 동시에 등장하며,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에도 만두 만드는 법과 상화 만드는 법이 함께 소개된다. 만두법은 메밀 피에 고기를 싸서 삶는 것이고, 상화법은 팥과 꿀을 넣고 밀가루로 피를 빚어 쪄낸다. 즉 조선 시대까지 발효 만두와 비발효 만두의 구분이 있었고 이름도 달랐던 것이다. 하지만 20세기가 되면서 상화는 사라지고 만두가 모두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정착했다. 한반도에서는 얇게 저민 생선살에 고기를 싼 고급 음식 어만두, 배추김치를 두부, 숙주와 함께 다져 소로 쓰는 김치만두 같은 한국식 만두가 발달했다. 가장 특징적인 한국식 변형 만두는 바로 송편이다. 모름지기 음식은 다른 지역이나 문화권으로 전파되면서 현지화되게 마련인데, 멥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반도에서는 쌀가루로 피를 빚어 단맛 나는 소를 넣고 싼 송편이 만들어져 추석을 상징하는 음식이 되었다. 일본 교자의 발음은 한국어? 일본에서는 만두를 ‘만주’로 발음한다. 만주는 주로 식사로 발달해온 중국과 한국의 만두와 달리 과자로 발달한 음식이다. 단맛을 내는 팥소가 만주의 핵심인데, 귀족과 승려 같은 고위층의 다도 의식에서 차를 마실 때 곁들이는 음식으로 정착했다. 고기소를 넣은 만두, 즉 니쿠만(肉まん)이 대중화된 것은 육식 금지가 풀린 메이지 시대 들어서다. 발효시킨 폭신한 피에 단팥소나 고기소를 넣은 일본식 발효 만두는 1965년의 소매점용 찜기 도입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한국의 호빵에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음식으로는 드물게 마늘이 듬뿍 들어가는 음식이 교자다. 중국의 자오쯔, 한국의 만두처럼 발효시키지 않은 얇은 피로 고기와 채소 소를 싼 음식으로, 물에 삶아서도 먹지만[스이교자], 기름을 두른 팬에 찌듯이 굽는[야키교자] 조리법을 주로 사용한다. 교자는 전병과 비슷한 중국음식인 꿔티에(鍋貼)의 ‘굽는’ 조리법과 자오쯔의 형태와 이름(餃子)에서 영향을 받은 음식이다. 그런데 중국어로도, 일본어로도 이 한자는 교자(ギョウザ)로 발음되지 않는다. 餃子라는 한자는 한국어 발음으로 정확히 교자가 된다. 교자라는 음식을 먼저 접한 것은 1930년대 만주로 이주한 일본인들이었다. 당시 만주에는 중국인, 일본인뿐 아니라 조선인도 많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그 영향을 받아 ‘교자’로 발음하게 되었다는 것이 유력한 설의 하나다. 이렇듯, 만두는 중동으로부터의 밀 전래와 찌고 삶는 조리 방법이 결합돼 탄생한 동북아시아의 독특한 음식 체계다. 저자는 다양하게 발전한 만두와 교자의 문화사를 한중일 삼국의 음식 관련 문헌 자료는 물론, 고고학적 증거와 언어학 자료까지 섭렵하며 펼쳐 보인다.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의 음식 속에 담긴 광대한 역사가 더듬어질 것이다.고고학 발굴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맷돌의 제작이 어렵고 밀가루에 맷돌 부스러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도가 충분한 석재를 선택해 맷돌을 만들어야 했다. 이것은 가공의 어려움을 가중시켰고 그만큼 귀한 물건이 되게 만들었다. 만청한묘(满城汉墓)라는 한대의 귀족묘에서 돌맷돌[石磨]이 나왔는데, 부장품으로 사용될 정도로 맷돌이 희귀한 물건이었던 것이다. 밀과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서방에서 들어온 것이다. 서방의 다양한 분식들은 중국에 전해지면서 밀가루를 이용한 분식인 만터우 탄생의 중요한 바탕이 된다. 서방에서 전해진 호병과 소를 넣은 필라 같은 음식이 그 예다. 중국식 밀가루 분식을 칭하는 병(餠)이라는 말은 중국식 분식의 완전한 탄생을 알리는 상징이다. 자오쯔는 돼지고기를 듬뿍 넣고 밀가루 반죽으로 싼 최고의 음식이었던 탓에 북방인들은 “자오쯔보다 맛있는 음식은 없다[好吃不如?子].”는 말을 즐겨 쓴다. 신년에 자오쯔를 먹는 것은 옛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한다, 돈을 많이 벌라, 자손이 번성하라 같은 좋은 의미가 가득하다.
부동산 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은 100가지
한국경제신문i / 장인석 (지은이)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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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인석 (지은이)
살면서 흔하게 접하는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책. 복잡하고 까다로운 부동산 법률이나 규칙을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쉽고 간결하게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가이드다. 여러분들이 겪게 되는 부동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의 답이 이 책에 있다.머리말 PART 1 _ 내 집 마련하기 Q 1. 내 집 마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Q 2. 좋은 아파트를 고르려면? Q 3.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은 어떻게 다른가요? Q 4. 다중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이 뭐죠? Q 5. 주거용 오피스텔은 사무용 오피스텔과 뭐가 다른가요? Q 6.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어요 Q 7. 1순위라도 청약가점이 높아야 한다는데… Q 8.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이란? Q 9.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뭔가요? Q 10. 공공임대와 국민임대 차이는? Q 11. 우리는 집을 직접 짓고 싶어요 PART 2 _ 계약의 기술 Q 12. 부동산 매매 계약 시 유의사항 Q 13. 전월세 계약 때 따져봐야 할 것들은? Q 14. 전입신고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Q 15. 직거래를 하자고 하네요 Q 16. 계약을 해지하려면? Q 17. 전월세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됐어요 Q 18. 전월세 사는 집에 물이 새거나 곰팡이가 생겼어요 Q 19. 집주인이 갑자기 집을 비워달라고 하네요 Q 20. 이사 갈 날이 다가오는데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어요 Q 21. 셀프 등기를 하려면? Q 22. 권리금이 뭔가요? Q 23. 전월세 살고 있는데 재개발·재건축 한다고 나가래요 Q 24. 전월세 살고 있는 집이 경매에 들어갔어요 Q 25.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얼마인가요? PART 3 _ 대출의 상식 Q 26. 집 살 때 대출 받는 게 낫나요? Q 27. LTV와 DTI, DSR이 뭐예요? Q 28.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려면? Q 29. 전세자금대출 받으려면? Q 30. 경락잔금대출이 뭔가요? Q 31. 모기지론과 역모기지론 PART 4 _ 부동산 시장 알아보기 Q 32.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수 있나요? Q 33.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고 하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Q 34. 정부는 왜 자꾸 부동산 시장을 통제하려고 하죠? Q 35. 앞으로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Q 36. 강남재건축 아파트 값은 왜 그렇게 계속 오르나요? Q 37.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엔 거품이 잔뜩 끼어 있어 언제 꺼질지 모른다는데 Q 38, ‘저수지 물 빠지기’ 이론, ‘뱃살’ 이론, 이런 것들이 무슨 뜻인가요? Q 39. 집을 사고 팔 때는 언제가 좋은가요? Q 40. 전세 제도는 우리나라에만 있다는데 Q 41. 거주비용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Q 42. 깡통전세가 생기는 이유는 뭔가요? PART 5 _ 투자의 맥 Q 43. 어떤 땅을 사면 오를까요? Q 44. 개발될 지역을 미리 알 수가 있나요? Q 45. 지하철이 생기면 언제부터 땅값이 오르나요? Q 46. 트리플, 쿼드러플 역세권이 좋은가요? Q 47. 경전철과 GTX가 생기면 땅값이 오를까요? Q 48. 투자 목적으로 시골 땅을 사려면? Q 49. 소액 투자는 얼마까지를 말하나요? Q 50. 갭 투자는 위험한가요? Q 51. 부동산 경매를 배우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데… Q 52. 경매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어요 Q 53. 부동산 관련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 Q 54. 부동산 사기를 피하는 확실한 방법은? Q 55. 부동산 하수와 고수의 기가 막힌 차이 PART 6 _ 성공하는 주택 투자 방정식 Q 56. 이왕이면 블루칩 아파트를 사라고 하던데… Q 57. 아파트로 돈 벌려면 갈아타기 전략을 구사해야 하나요? Q 58. 강남구와 도봉구의 집값은 같은 서울인데 왜 그리 차이가 많이 나나요? Q 59.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사두면 돈을 벌 수 있을까요? Q 60. 역세권 빌라를 사두면 오를까요? Q 61. 월세 받는 투자가 나을까요, 시세 차익 투자가 나을까요? Q 62. 매달 월세 받아서 편하게 살고 싶어요 Q 63. 시장환원율과 임대수익률이 뭐죠? Q 64. 세입자가 월세를 연체해요 Q 65.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게 유리한가요? Q 66. 분양권과 입주권은 다른 건가요? Q 67.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라고 연락이 와요 PART 7 _ 재개발·재건축 투자 비법 Q 68. 재개발은 뭐고, 재건축은 뭔가요? Q 69. 뉴타운과 재정비촉진지구는 뭐죠? Q 70. 재개발·재건축은 초보자가 투자하기 어려워도 장점이 많다고 하던데… Q 71. 투자할 때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하나요? Q 72. 지분쪼개기가 뭔가요? Q 73. 분양자격이 없는 경우도 있나요? Q 74. 무상지분율과 비례율의 차이는? Q 75. 권리가액과 감정평가금액은 다른 건가요? Q 76. 추가부담금은 또 뭐죠? Q 77.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이주수요 효과란? Q 78.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반대하면 어떻게 되죠? Q 79.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은 무엇인가요? Q 80.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뭐가 다른가요? PART 8 _ 세금 아끼는 절세 전략 Q 81. 부동산 세금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Q 82. 다주택자가 집을 팔면 양도세가 중과된다고 하는데요 Q 83. 1주택자는 양도세 비과세인가요? Q 84. 양도세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Q 85. 부동산 살 때 국세청에서 자금출처 조사를 한다는데… Q 86. 가족 간에도 양도가 되나요? Q 87. 부담부증여를 하면 증여세를 아낄 수 있다는데… PART 9 _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상식 및 용어들 Q 88. 세대주로 독립하려면? Q 89. 가등기는 왜 하는 거예요? Q 90. 임장활동을 잘하면 돈을 번다? Q 91. 분양가상한제는 뭐예요? Q 92. 미등기전매를 하면 안 되나요? Q 93.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 VS. S &P 케이스-쉴러 지수 Q 94. 공공택지와 민간택지 Q 95. 용도지역과 용도구역, 용도지구 Q 96. 그린벨트와 절대농지 Q 97. 건폐율과 용적률 Q 98. 전용면적과 분양면적 Q 99. 다운계약서와 업계약서, 떴다방 Q 100. 물딱지와 이주자택지, 상가딱지 AND 가로주택 정비사업 용어 찾기이 책만 있으면 당신도 부동산 박사 내 집을 마련하거나 전월세 계약은 큰돈이 걸린 매우 중대한 일이나 많은 사람이 잘 모르고 진행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많은 사람이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너무 어렵고 복잡해 포기하거나, 허술하게 진행해 큰 손해를 보는 일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에 관련된 계약이나 법률, 투자 방법 등은 전문적인 식견이 요구되거나 복잡하고 애매한 용어 등이 많아 일반인들이 선뜻 접하거나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여러분들이 살면서 흔하게 접하는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기 위해 쓰여졌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부동산 법률이나 규칙을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쉽고 간결하게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가이드이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겪게 되는 부동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의 답이 이 책에 있다. 곁에 두고 궁금할 때마다 펼치면 해답을 알려주는 마법과도 같은 당신의 친구다. 서울에서는 전셋집만 해도 최소 2억 원이 넘는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억 원을 넘어섰다. 조금만 방심해도 ‘억’ 단위가 날아가는 현실이 도래한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여전히 부동산에 대해 문외하고, 의심스러운 부분을 잘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사는 데 바쁘고 힘들어서 짬이 나질 않는다고도 하고, 너무 어려워서 알아보는 게 힘들어서 그렇다고도 한다. 이 책은 2만 원도 하지 않지만, 여러분들이 잘 활용하기만 하면 몇억 원 이상의 가치를 해줄 거라고 감히 장담한다. 또한, 이 책은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분들을 투자의 지름길로 안내해 향후에는 상당한 투자 이익을 실현해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 책을 당신의 가장 가까운 지침서로 삼아라. 부동산이 내 손 안에 있게 된다. 그리고 부동산이 쉬워지고 친근하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집 없는 설움처럼 괴로운 일은 없다. 남의집살이를 하다 보면 누구라도 자신의 보금자리를 갖는 것이 소원이 된다. 내 집 마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급적 적은 돈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좋은 집을 사려고 돈을 모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돈을 모으는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집값이 오르는 속도를 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말 법화경 사경 6 (스프링)
좋은인연 / 우학 스님 지음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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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 수희공덕품 제19 법사공덕품 제20 상불경보살품 제21 여래신력품 제22 촉루품 제23 약왕보살본사품『우리말 법화경 사경 ① ~ ⑦』 시리즈는 도서출판 좋은인연이 한역본 3가지 중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8품까지의 원문을 우리말로 풀이하여 7권의 책으로 나누어 편집한 사경책입니다. 연하게 인쇄된 법화경 전문을 덧쓰는 방식의 사경집으로 스프링으로 제작하여 넘기기 쉽게 제작하였습니다. 내용 전문은 양면으로 가로쓰기 방식으로 채택하였습니다. 글자의 크기를 크게하여 어르신 불자님들께서도 큰 어려움없이 사경하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ESG 개념부터 실무까지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신문 및 한국경제매거진 전문기자 (지은이)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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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국경제신문 및 한국경제매거진 전문기자 (지은이)
ESG란 무엇인가?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보여주는 지표다. 같은 돈을 벌어도 해당 기업의 생산과 투자가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직원과 주주와 고객의 만족도를 얼마나 높이는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등을 감안해 다른 평가를 매기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데 비재무적 성과이므로 이것을 돈 이야기, 숫자로만 표현할 수도 없고 막연히 ‘착한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만으로는 이해관계자에게 설득력도 떨어지고 ESG평가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미래엔 ESG 경영을 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지? 바로 이것이 현업에서 ESG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해야 하는 기업 CEO의 고민이다. 당장 글로벌 기업에 부품이나 소재를 납품할 때도 ESG 기준에 부합하는 실적을 갖추어야 하고 소비자들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해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미닝 아웃’ 소비행위를 하는 주체적 존재로 바뀌었다. ESG를 당장 경영전략에 반영해야할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 반면, ESG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평가사로부터 좋은 ESG 점수를 받는지, ESG 인재는 어디에서 발굴해야 하는지, 벤치마킹할 기업은 어디가 있는지 등은 물어볼 대상도 없고, 참고할 수 있는 책도 찾아보기 힘들다.PROLOGUE K-기업의 미래, ESG에 있습니다. OPENING STEP 1 TYPE TEST 우리 회사 ESG 점수는? STEP 2 RESEARCH 준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ESG ACADEMY ESG 실무자를 위한 10가지 실전 TIP TIP 1 우리 업종의 ESG 트렌드를 읽어라 TIP 2 발로 뛰어라 TIP 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잘 만들려면 TIP 4 문제 속에 답이 있다 TIP 5 거짓말하면 큰일나요 TIP 6 숫자로 설득하자 TIP 7 투자자의 송곳 질문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TIP 8 '슈퍼맨' 팀원 어떻게 뽑나요 TIP 9 아하! 외부 자문이 있었지 TIP 10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SECTION 1 ESG CONCEPT ‘ESG 경영’의 짧지만 긴 역사, 브룬트란트 보고서에서 지속가능경영까지 ESG 필수 단어집 K-기업의 ESG 강점과 약점 CSR, ESG 뭐가 다를까? 같은 기업, 다른 점수? ESG 평가 기준의 혼선 11년 만에 바뀌는 지배구조원 ESG 모범규준 MSCI ESG지수 ‘최고점’ 받은 마이크로소프트 이제는 ESG 상식, 이니셔티브 알아보기 SECTION 2 ISSUE 올해부터 ‘新기후 체제’ 이행 돌입 탄소배출권 구매비, 부채로 잡혀… 기업 재무부담↑ 글로벌 기업과 재생에너지 AI가 탄소주범이라고? ESG 열풍에 본업까지 바꿨다 ‘기후악당’ 철강사의 변신 몸부림 기업 바꾸는 그린슈머 스타트업의 ESG 활용 대기업 이사회가 달라졌다 ESG 컨설팅 시장 ‘폭풍성장’ SECTION 3 ESG INVESTMENT “ESG 안하면 투자 못해” 자본시장 지각변동 글로벌 자산운용업계, ESG 투자 본격 시동 ESG 우수 기업이 수익률 ‘참 잘했어요’ 자산운용사의 액티브 ESG 투자 “환경오염 기업에 대출 않겠다” 국내 은행도 착한대출 러시 800조 거함 국민연금, 절반 이상 ESG색 입힌다 ‘기업 ESG 활동의 꽃’ ESG 공시의 세계 주목! 국내 ESG 채권시장 ESG 리모델링을 아시나요, 대체투자도 ESG 시대 SECTION 4 LEADERS CLUB 이형희 SK수펙스협의회 사회적가치 위원장 문두철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 김범석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한국사무소 대표 신진호 마이다스에셋운용 대표 정성엽 머로우소달리 한국 대표 SECTION 5 ESG COMPANY SK이노베이션 바스프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효성티앤씨 케링 롯데케미칼 옥시덴탈 시멘트 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국내은행 애스피레이션 은행 ESG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즐겨찾기’ 목록 SPECIALIST 『ESG, K-기업 서바이벌 플랜』을 만든 스페셜리스트한국경제신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ESG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독서! ESG의 시대다. 이제, ESG 경영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한다. ESG란 무엇인가?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보여주는 지표다. 같은 돈을 벌어도 해당 기업의 생산과 투자가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직원과 주주와 고객의 만족도를 얼마나 높이는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등을 감안해 다른 평가를 매기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데 비재무적 성과이므로 이것을 돈 이야기, 숫자로만 표현할 수도 없고 막연히 ‘착한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만으로는 이해관계자에게 설득력도 떨어지고 ESG 평가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미래엔 ESG 경영을 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지? 바로 이것이 현업에서 ESG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해야 하는 기업 CEO의 고민이다. 당장 글로벌 기업에 부품이나 소재를 납품할 때도 ESG 기준에 부합하는 실적을 갖추어야 하고 소비자들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해 가치관을 표현하는 ‘미닝 아웃’ 소비행위의 주체로 바뀌었다. ESG를 당장 경영전략에 반영해야 할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 반면, ESG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평가사로부터 좋은 ESG 점수를 받는지, ESG 인재는 어디에서 발굴해야 하는지, 벤치마킹할 기업은 어디가 있는지 등은 물어볼 대상도 없고, 참고할 책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ESG : K-기업 서바이벌 플랜, 개념부터 실무까지』는 기획되었다. 우리 기업은 지금 어디쯤에 있는지 파악이 우선! 시작은 ‘자가진단’이다. ESG 개념을 잡기에 앞서 내가 다니는 회사는 ESG 경영의 어느 단계에 있는지 좌표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자가진단’을 따라 질문에 답하다 보면 내 회사가 수십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업인지 파악할 수 있다. 국내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설문조사를 첨부, 대한민국 K-기업의 현 위치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 ESG 실무 선배들의 조언 ‘ESG 아카데미’ ESG 경영이 급부상한 만큼 할 일도 많아지고, 업무 중요도도 높아진 ESG 담당자들은 막막하다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국내는 아직 전문가층도 얇고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ESG 담당자를 구해줄 사람은 역시 앞서 해본 ESG 선도 기업의 선배들. 이들에게서 업무의 핵심기술을 전수받았다. 지금 바로 ESG 담당자가 따라할 수 있는 ‘ESG 아카데미, 실무자를 위한 TIP 10’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보다. ESG의 개념과 국내외 기업의 ESG 동향 한국경제신문이 연세대, IBS컨설팅과 함께 개발한 ESG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기업들의 ESG 데이터를 분석한 콘텐츠가 핵심이다. 읽고 나면 내가 속한 기업과 업종의 강점과 약점을 한눈에 들어온다. ‘파리 기후협약’이나 ‘RE100’ 같은 ESG 핵심 이슈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글로벌 큰손들이 ESG에 투자하는 이유 글로벌 큰손들은 이 다음번에 돈이 될 곳을 찾는 데 탁월한 촉을 갖고 있으며 탐색에만도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여한다. 그들이 ESG 경영 우수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앞서 고민한 큰손들의 투자 원칙, 투자 대상, 투자 행태를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자금의 흐름, 유망한 투자처를 발견할 수 있다. ESG 전문가 인터뷰와 국내외 ESG 혁신 기업들 ESG 경영이 시급한 과제로 떨어지고, 각종 지표를 마련해 부단히 준비하는 상황에서 기준점을 결정하는 ESG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매우 소중하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ESG 전략을 총괄하는 이형희 사회적가치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ESG 전문가들의 생생한 제언을 전하고, 국내외 기업 케이스 스터디를 더했다. 앞서가는 기업들이 ESG 경영의 안착을 위해 어떤 시도를 하는지를 사례별로 정리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우리 K-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준비한 『ESG : K-기업 서바이벌 플랜, 개념부터 실무까지』. 기업의 CEO와 실무자는 물론 투자자, ESG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 모두에게 ESG 경영을 이해하는 탄탄한 토대가 될 것이다. 또한 K-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개인 투자자의 성공과 대한민국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임을 자신한다. 이 책이 필요한 분 - 환경과 사회 문제에 관심 많은 독자 - 기업의 ESG 담당 실무자 - ESG 경영을 추진하려는 CEO - ESG 경영 선도기업 투자자 ESG 경영은 계속 진화·발전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현업에 있는 실무자가 곧 전문가다. 새 인력을 뽑을 때는 늦게 출발했더라도 현업 전문가를 따라잡을 만큼 공부에 대한 근성을 갖췄는지 평가해야 한다.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지도 봐야 한다. ESG는 특정 사업 영역이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와 관계 맺는 방식을 고민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 ESG 아카데미 TIP 8 ‘슈퍼맨’ 팀원 어떻게 뽑나요 그린워싱. 위장환경주의를 말한다.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사의 친환경 성과를 실제보다 부풀려 말하는 기업이 나오고 있다.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끌어당기고, ESG 우수 기업에 자금을 집중 투입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는 게 목적이다. - ESG 필수 단어집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박문각 / 김상원, 강민승 (지은이)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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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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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 강민승 (지은이)
시험문제를 출제유형별로 분류하여 『최신기출유형분석』의 10회 분량에 반영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쉽게 따라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간결하게 구성하였으며 문제 시트와 정답 시트를 함께 두어 자신이 푼 문제를 정답과 바로 비교할 수 있게 하였다. 본 교재는 함수 출제유형 정리, 계산작업 집중공략, 최신기출유형분석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의 최신 문제들을 정리한 것으로 기본 실력을 다지고 반복학습을 통해 시험을 보기 전 실력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안내 회차별 문제유형 한눈에 보기 함수 마법사 사용하기 리본 메뉴에 개발 도구 탭 표시 방법 매크로 보안 설정 방법 연습용 파일 다운로드 PART 01 함수 출제유형 정리 Chapter 01 날짜와 시간 함수 Chapter 02 논리 함수 Chapter 03 데이터베이스 함수 Chapter 04 문자열 함수 Chapter 05 통계 함수 Chapter 06 수학과 삼각 함수 Chapter 07 찾기와 참조 함수 PART 02 계산작업 집중공략 01회 계산작업 집중공략 정답 및 해설 02회 계산작업 집중공략 정답 및 해설 03회 계산작업 집중공략 정답 및 해설 04회 계산작업 집중공략 정답 및 해설 05회 계산작업 집중공략 정답 및 해설 PART 03 최신기출 유형분석 01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 02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 03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 04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 05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 06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 07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 08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 09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 10회 최신기출유형분석 정답 및 해설시험문제를 출제유형별로 분류하여 『최신기출유형분석』의 10회 분량에 반영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업과 취업준비에 바쁜 수험생들이 쉽게 따라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간결하게 구성하였으며 문제 시트와 정답 시트를 함께 두어 자신이 푼 문제를 정답과 바로 비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함수 출제유형 정리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에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계산작업 파트의 기출문제 중 출제 빈도수가 가장 높은 함수들을 엄선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계산작업 집중공략 계산작업 문제들만 모아 심도 있게 풀이를 진행한 부분입니다. 풀이 과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자세한 해설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면서 엑셀의 함수 사용법과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최신기출유형분석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의 최신 문제들을 정리한 것으로 기본 실력을 다지고 반복학습을 통해 시험을 보기 전 실력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핵심적인 내용들을 총정리 한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보기 바랍니다. - 계산작업집중공략 + 최신기출유형분석 - 최근 기출문제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 - 계산작업 집중공략으로 함수 마스터 - 연습파일 다운로드 www.pmgbooks.co.kr - [자료실] → [학습자료실] → [전산세무회계/IT] 본 교재는 시험문제를 출제유형별로 분류하여 『최신기출유형분석』의 10회 분량에 반영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업과 취업준비에 바쁜 수험생들이 쉽게 따라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간결하게 구성하였으며 문제 시트와 정답 시트를 함께 두어 자신이 푼 문제를 정답과 바로 비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본 교재는 함수 출제유형 정리, 계산작업 집중공략, 최신기출유형분석을 주요 특징으로 합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의 최신 문제들을 정리한 것으로 기본 실력을 다지고 반복학습을 통해 시험을 보기 전 실력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핵심적인 내용들을 총정리 한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보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다듬고 보충하여 좀 더 훌륭한 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수험생 여러분들의 빠른 합격을 기원합니다.
과학사의 뒷얘기 1 - 화학
전파과학사 / A. 섯클리프 지음, 박태규 옮김 / 199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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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과학사
소설,일반
A. 섯클리프 지음, 박태규 옮김
현대과학신서 시리즈 24권. 저자가 40년 동안 모은 확실한 자료에 의거하여 화학의 발전 뒤에 숨은 기막힌 에피소드들, 정확한 고증과 과학적 해설로 뒷받침한 재미있고 놀라운 얘기들로 엮어진 이채로운 화학야사이다.머리말 1. 유리를 만드는 기술 2. 한니발, 알프스를 녹이다 3. 클레오파트라, 진주를 녹이다 4. 수도승과 화약 5. 안티몬이라는 이름의 기원 6. 명반과 국왕과 법왕 7. 화약과 화산 8. 엡섬의 소금 9. 개의 동굴 10. 공화국은 과학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11. 우연하게 나온 색깔 12. 최초의 기구 13. 연기에서 나온 빛 14. 교구목사와 소다수와 생쥐 15. 미녀도 새까맣게 16. 색맹의 화학자 17. 어느 화학자의 꿈 18. 기묘한 금속, 주석 19. 노벨-그의 발견과 노벨상 20. 한 유태인 화학자, 조국을 광복하다 21. 한 유태인 화학자, 조국을 쫓겨나다 22. 연금술-300년마다의 사건 역자후기
청소년 진로 코칭
우리교육 / 허은영 지음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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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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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영 지음
중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상담심리로 석사 학위를, 진로 및 직업 상담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가 10년 동안의 진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진로 교육 지도서이다. 현행 수업 시수에 맞추어 다달이 수업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제에 따른 실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진로 고민에 조금이나마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입부마다 다양한 인용문과 신문기사 등 읽을거리를 실었으며, 진로 지로를 하는 교사들의 편의를 위해 수업에 필요한 활동지를 그대로 확대 복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단원마다 배치했다. 학교 진로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진로 교육을 통해 진로 목표를 수립하고, 진로 선택과 공부의 밀접한 관계를 깨닫게 하여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더 나아가 학교생활에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다. 따라서 흥미 적성 가치관에 꼭 맞는 직업을 찾고 직업 정보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진로 계획을 세우고, 진로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진로 선택에 따른 학습 기술을 신장시키는 방식을 도입하는 순서로 구성했다. 부록에는 진로 교육을 하는 교사들이 진로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좀 더 풍성하고 알찬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의 목표와 내용은 물론 진로 체험 학습 기관과 프로그램, 진로 교육 관련 사이트와 메뉴, 진로 교육에 도움을 주는 영상물과 도서 목록 등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들어가는 글 6 3월 직업을 알고 싶다 8 1주 행복과 직업 10 2주 적성과 흥미의 중요성 16 3주 의미와 보람의 중요성 22 4주 직업인의 자세 28 4월 나한테 꼭 맞는 직업 찾기 36 1주 내가 좋아하는 일은 뭘까? - 흥미 탐색 38 2주 내가 잘하는 일은 뭘까? - 적성 탐색 46 3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뭘까? - 가치관 탐색 54 4주 특성 종합하기 62 5월 직업 정보, 아는 것이 힘이다 70 1주 직업 세계 이렇게 변하고 있다 72 2주 진로 정보! 퀴즈로 손에 넣자 80 3주 직업 미니북 만들기 88 4주 학교 미니북 만들기 94 6월 가 보자! 만나 보자! 해 보자! 100 1주 동영상을 통한 직업 체험 : 경영컨설턴트 102 2주 동영상을 통한 직업 체험 : 생명공학자 112 3.4주 직업 현장 체험 : 문화 예술 관련직 122 7월 창업, 대박을 터뜨려라! 134 1주 성공 비결을 찾아라 136 2주 창업 아이디어 찾기 140 3주 대박을 터뜨려라 142 9월 진로 결정 정말 어려워! 146 1주 진로 의사 결정의 고정관념을 깨자 148 2주 의사 결정 유형 검사 156 3주 의사 결정 5단계 익히기 162 4주 진로 의사 결정 비교표 작성하기 172 10월 진로 계획 및 실천 180 1.2주 진로 로드맵 작성 및 발표하기 182 3주 책 속에 길이 있다 186 4주 진로 포트폴리오 192 11월 진로 장애물 뛰어넘기 200 1주 진로 장애물, 누구에게나 있다 202 2.3주 역할극 해 보기 208 4주 나의 진로 장애물 극복하기 216 12월 진로에 날개를 달자! 학습 기술 224 1주 시간 관리 226 2주 집중력 팍팍! 234 3주 핵심을 잡아라 242 4주 나는 암기왕 250 부록 1. 진로 교육의 목표와 내용 256 2. 진로 체험 학습 기관 및 프로그램 259 3. 진로 교육 관련 사이트 및 메뉴 261 4. 진로 교육 영상물 목록 263 5. 진로 교육 도서 목록 264진로 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로 지도의 노하우 한 권으로 끝내는 진로 교육 1년 프로그램! 진로 지도 10년의 노하우를 담다 진로 상담 박사인 현직 중등 교사의 이론과 실천 《청소년 진로 코칭》은 중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상담심리로 석사 학위를, 진로 및 직업 상담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가 10년 동안의 진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진로 교육 지도서이다. 중학생들이 갖고 있는 진로에 대한 고민은 물론, 저자가 다양한 기관에서 진로 교육 강의를 하면서 들은 교사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2011년부터 중학교에도 진로 과목이 신설되었고, 진로 진학 지도 삼당 교사 1500명이 배치되어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수업 시수가 적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담 연수를 실시하여 진로 과목을 담당하게 하고 있어 진로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진로 교육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교재 의존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진로 교육 교재는 이론에 치우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현행 수업 시수에 맞추어 다달이 수업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제에 따른 실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진로 고민에 조금이나마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입부마다 다양한 인용문과 신문기사 등 읽을거리를 실었으며, 진로 지로를 하는 선생님들의 편의를 위해 수업에 필요한 활동지를 그대로 확대 복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단원마다 배치했다. 부록에는 진로 교육을 하는 교사들이 진로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좀 더 풍성하고 알찬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의 목표와 내용은 물론 진로 체험 학습 기관과 프로그램, 진로 교육 관련 사이트와 메뉴, 진로 교육에 도움을 주는 영상물과 도서 목록 등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탐색 길라잡이 자기 이해, 직업 세계 이해, 진로 의사 결정, 그리고 학습 기술까지 학교 진로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진로 교육을 통해 진로 목표를 수립하고, 진로 선택과 공부의 밀접한 관계를 깨닫게 하여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더 나아가 학교생활에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다. 따라서 흥미 적성 가치관에 꼭 맞는 직업을 찾고 직업 정보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진로 계획을 세우고, 진로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진로 선택에 따른 학습 기술을 신장시키는 방식을 안내하는 순서로 구성했다. 진로 탐색의 시기를 맞은 중학생들이 합리적인 직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일 먼저 적성, 흥미, 성격, 가치관, 신체적 조건, 가정환경 등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배치했다. 그다음에는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에 직업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동영상이나 직업 현장을 찾아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자기 이해, 직업 세계 이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진로 의사 결정이다. 학생들이 빠지기 쉬운 의사 결정의 함정들을 살펴보고, 의사 결정 방법을 익히고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의사 결정 유형 검사’, ‘의사 결정 5단계 익히기’, ‘진로 의사 결정 비교표 작성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토대로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고, 진로 장애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학습 기술’에 대해 다룬다. 오랜 교육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일차적인 고민은 진로보다는 공부에 대한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진로 지도와 학습 방법 지도는 동전의 양면처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학습 방법 지도 역시 진로 지도의 한 영역으로서 반드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여긴 저자는 시간 관리, 집중력 높이기, 핵심 파악, 암기법 등의 내용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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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닷컴 / 이시원.시원스쿨 컨텐츠 연구소 지음 /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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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시원.시원스쿨 컨텐츠 연구소 지음
건강, 음식, 일상용품 등 주제별로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표현 300개를 마스터링 할 수 있다. 요리나 병원에서 쓰는 표현들처럼, 우리말로 흔히 쓰는 단어를 영어로 배우고, 각 표현에 첨부된 이미지를 통한 흥미유발 및 더 재미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다. 표현을 배우고, 다양한 구절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배운다. 활용도 높은 다양한 구절을 통해 표현을 활용할 수 있다. Native’s Tip을 통해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을 잡고,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청취 MP3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듣고 연습할 수 있다. 또한, 각 파트별 Midterm exam 과 Final exam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복습하도록 돕는다.1.시원쌤의 제작기 2.목차 3.스페셜 4.소통을 위한 Master Plan 5.1주차 6.2주차 7.3주차 8.중간고사 9.4주차 10.5주차 11.6주차 12.기말고사 13.단어찾기한 달에 한권씩, 단어로 보고, 그림으로 이해하고, 발음을 듣고, 완벽하게 소통한다! 300단어로 900문장을 말하게 되는 소통 시리즈만의 특별한 비법! - 소통 시리즈 각 편 300단어씩 총 1200단어 학습을 통해 생활, 교육, 회사 등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표현 완전 정복! 단어로 보고, 그림으로 이해하고, 발음을 듣고, 한 달이면 완벽하게 소통! - 그림을 통한 시각적 학습과 발음을 통한 청각적 학습까지! 우리말로 흔히 쓰지만 영어로는 어려웠던 일상생활 표현을 누구나 쉽게! 더 재밌게, 더 제대로! - Native’s Tip을 통해 실생활과 더 밀접한 생생한 표현을 익히고 단어 MP3로 더 확실한 소통이 가능! 왜 '소통' 시리즈 인가? 소통시리즈는 “영단어편” 네 편과 “문장활용편” 네 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단어편”에서는 단어 알기에 도전을 하고, “문장활용편”을 통해 문장으로 말하는 방법까지 배우게 됩니다. “영단어편”은 일상표현, 상황표현, 여가표현, 감각표현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파트마다 Midterm과 실전테스트로 다시한번 완벽한 소통을 연습합니다. 상황표현 (건강 100단어 / 음식 80단어 / 일상용품 120단어) 특정 상황을 묘사하는데 활용도 높은 표현들! ‘감기에 걸리다’와 같은 내 건강상태, ‘주문하다’와 같은 음식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표현들을 배워보자. 또한 가장 익숙한 물건들이지만 영어로는 뭐라고 불리는지 모르는 일상용품까지! “상황표현”에서 가장 기본적인 표현들을 배워보자! ★ 특징 1. 생활, 교육, 회사 등 주제별로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표현 1200개를 마스터링 할 수 있다. 2. 요리나 병원에서 쓰는 표현들처럼, 우리말로 흔히 쓰는 단어를 영어로 배운다. 3. 각 표현에 첨부된 이미지를 통한 흥미유발 및 더 재미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다. 4. 표현을 배우고, 다양한 구절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배운다. 활용도 높은 다양한 구절을 통해 표현을 활용할 수 있다. 5. Native’s Tip을 통해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을 잡고,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6. 청취 MP3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듣고 연습할 수 있다. 7. 각 파트별 Midterm exam 과 Final exam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복습하도록 돕는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봉틀 교과서
스타일조선 / 가와이 키미코 글, 혜원 옮김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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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조선
취미,실용
가와이 키미코 글, 혜원 옮김
홈소잉 초보자들을 위한 활용도 100% 교과서! 가장 쉽게, 보다 탄탄한 재봉의 기초 쌓기! 혼자 배우기엔 어렵게만 느껴지는 머신 소잉. 이 책은 재봉틀의 기초 용어와 기본 기술에 대한 꼼꼼한 해설과 풍부한 과정 사진으로 초보자가 혼자 재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봉틀을 고르는 요령부터 재봉틀의 용도와 종류, 재봉 기술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원단을 고르는 방법, 소잉 부자재를 선택하고 다루는 방법까지 꼼꼼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 소개하는 기본적인 재봉틀 사용법을 익히면 어떤 작품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직선박기, 곡선 박기, 되돌려박기, 모서리 박기, 입체 박기, 가장자리 처리, 다트 및 트임 만들기 등 재봉의 기초 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다. 꼼꼼한 설명과 더불어 각 단계별 상세 과정컷을 실어 동영상을 통해 배우는 것 같은 저자의 현장감 있는 해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부록으로 제공되는 실물 도안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자. 여름용 원단인 마의 촉감을 살린 심플하고 자연주의적인 작은 토트백과 아이를 위한 귀여운 도트무늬 원피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원단과 부자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더욱 예쁜 세상에서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작품이 완성된다. 이 책을 마스터하면 어떤 홈 소잉 작품에도 자신있게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다.기본 재봉 용어 PART 01 재봉틀의 모든 것 1. 재봉틀을 고르는 요령 2. 재봉틀의 용도와 종 3. 도구와 재료 반드시 필요한 도구와 재료 / 작품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와 재료 / 갖춰 두면 편리한 도구와 재료 4. 재봉틀 각 부분의 명칭과 역할 5. 재봉틀 준비하기 PART 02 원단 고르기 1. 원단의 특징 원단의 명칭 / 원단의 폭 / 원단 손질하기 2. 원단의 종류 3. 접착심의 특징 접착심의 종류 / 접착심 붙이는 방법 / 늘림 방지 테이프 바르는 방법 4. 도안 준비 도안에 쓰이는 명칭 / 도안 만들기 / 원단 재단하기 5. 시침바늘 꽂는 방법과 시침질하는 방법 시침바늘 꽂는 방법 / 시침질하기 / 놓음시침질 방법 PART 03 재봉틀을 다루는 10가지 기본 기술 1. 직선박기 2. 재단 끝단과 시접 매듭 4 재단 끝단 처리 / 두 장의 원단을 겹쳤을 때 시접 처리 / 한 장의 원단 시접 처리 3. 곡선 박기 바깥 곡선 / 두꺼운 원단의 바깥 곡선 / 작고 연속적인 곡선 / 안쪽 곡선 / 바깥 곡선과 안쪽 곡선 합봉하기 4. 모서리 박기 볼록(凸) 모서리 / 뾰족한 모서리 / 오목(凹) 모서리 / 볼록(凸) 모서리와 오목(凹) 모서리 합봉하기 / 액자식 단 처리 5. 입체 박기 직선과 모서리 합봉하기 / 큰 곡선과 모서리 합봉하기 / 직선과 작은 곡선 합봉하기 / 바닥면 만들기 6. 가장자리 처리 바이어스 테이프 만들기 / 바이어스 테이프 연결하기 / 바이어스 테이프 메이커 사용하기 / 직선의 가장자리 처리 / 바깥 곡선(凸곡선)의 가장자리 처리 / 안쪽 곡선(凹곡선)의 가장자리 처리 / 오목(凸) 모서리의 가장자리 처리 / 볼록(凹) 모서리의 가장자리 처리 / 시판용 바이어스 테이프 사용하기 / 시판용 파이핑 테이프 사용하기 / 바깥 테두리로 처리하기 7. 지퍼 다는 방법 지퍼의 종류와 각 부분의 명칭 / 플랫 니트 지퍼 다는 법 / 콘실지퍼 다는 법 8. 끈 만들고 다는 방법 끈 만들기 / 끈 구멍 만들기 / 가방에 손잡이 달기 / 고리 만들기 / 폭이 넓은 테이프로 손잡이 만들기 / 심을 넣은 고리 만들기 9. 개더, 터크, 다트 만들기 10. 슬래시 트임 만들기 ★ 더 알고 싶은 여러 가지 미싱 테크닉 PART 04 실전! 재봉틀로 만들기 1. 심플한 미니 토트백 만들기 2. 귀여운 아동용 원피스 만들기 소잉 Q&A 미싱을 살 때나 고장이 났을 때 누구한테 상담하면 좋을까요? 울 시접을 다리미로 능숙하게 가르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무늬가 있는 원단은 어떤 기준으로 실을 선택하나요? 장식용 실은 어떤 것을 사용하나요? 방향성 있는 무늬의 원단에 도안을 배치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뭔가요? 래미네이트 가공을 한 원단에 표시를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플레어 스커트를 예쁘게 박는 요령이 있나요? 스티치를 넣어 작품을 완성하는 요령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페이크퍼(fake fur)나 모피를 맞춰 이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부록! 귀여운 아동용 원피스 실물도안 용어 정리한 권으로 끝내는 머신 소잉의 모든 것! 이 책은 혼자서 재봉을 배우고자 하는 소잉 초보자들을 위한 책입니다. 일본에서 머신 소잉 초보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저자가 자신의 강의 경험을 살려 쓴 책으로, 혼자서도 차근차근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재봉틀 고르기, 재봉 용어에 대한 정리로 시작해 재봉 기술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까지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어 홈소잉 초보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쉽게, 보다 탄탄한 재봉의 기초 쌓기! 3장에서 소개하는 기본적인 재봉틀 사용법을 익히면 어떤 작품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직선박기, 곡선 박기, 되돌려박기, 모서리 박기, 입체 박기, 가장자리 처리, 다트 및 트임 만들기 등 재봉의 기초 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꼼꼼한 설명과 더불어 각 단계별 상세 과정컷을 실어 동영상을 통해 배우는 것 같은 저자의 현장감 있는 해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물 크기의 도안 수록! 기본적인 재봉 방법을 익힌 다음, 부록으로 제공되는 실물 도안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여름용 원단인 마의 촉감을 살린 심플하고 자연주의적인 작은 토트백과 아이를 위한 귀여운 도트무늬 원피스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원단과 부자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더욱 예쁜 세상에서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작품이 완성됩니다. 이 책을 마스터하면 어떤 홈 소잉 작품에도 자신있게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의 홈 소잉을 위한 친절한 재봉 입문서! 혼자 배우기엔 어렵게만 느껴지는 머신 소잉. 이 책은 재봉틀의 기초 용어와 기본 기술에 대한 꼼꼼한 해설과 풍부한 과정 사진으로 초보자가 혼자 재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재봉틀을 고르는 요령부터 재봉틀의 용도와 종류, 재봉 기술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원단을 고르는 방법, 소잉 부자재를 선택하고 다루는 방법까지 꼼꼼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봉 기술로는 직선박기, 곡선 박기, 되돌려박기, 모서리 박기, 입체 박기, 가장자리 처리, 다트 및 트임 만들기 등을 사진을 통해 소개해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도록 했어요. 마지막 장에서는 심플한 미니 토트백과 귀여운 아동용 원피스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완성의 기쁨도 누릴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실물 도안을 활용하여 보다 쉽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어 보세요.
기회를 주는 부모 스스로 크는 아이
시공사 / 임수지 글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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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육아법
임수지 글
한국 부모들은 아이를 보호해야 할 존재라고 생각한다. 반면 서구 문화에서는 어린아이도 독립적인 인격체로 본다. 저자는 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를 존중하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믿고 맡기는 건 어려운 일이다. 때론 실패하고 넘어지는 모습도 지켜봐야 한다. 이 책은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분투하며 살아온 학생으로서, 커뮤니케이터이자 교육자로서, 또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실천방안들을 담아냈다. PART1과 2에서는 내가 처음 글로벌 경쟁 환경에 놓이면서 겪었던 일과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미국 부모들의 이야기 등을 다루었다. 현재의 아이들이 직면한 딜레마 속에서 부모가 어떤 양육 태도를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PART3에서는 아이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9가지 키워드를 선정, 매일경제 주니어 MBA, 조선일보 아이비리그 예비대학 과정과 브라운 리더십 캠프 현장에서의 강연과 코칭 과정을 중심으로 한 사례들을 담았다.아이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나갈 10년 후를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혜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경쟁의 딜레마에 빠진 아이들 꿈을 강요하는 부모 vs 더는 꿈꾸지 않는 아이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건 무엇일까? 아무리 달려도 제자리, ‘왜 나는 안 될까?’ 준비된 사람과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시작부터 다르다 “한국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다시 딜레마에 빠지다 시작이 다르면 결과도 달라진다 부모가 욕심을 버린 만큼 아이는 성장한다 Part 2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의 행복은 부모의 책임이 아니다 부모의 말이나 행동은 온전히 부모 책임이다 아이의 토론 실력, 부모에게 달렸다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아이 스스로 답을 찾는다 기다려주는 부모, 그만큼 성장하는 아이 책임감은 온전히 자신의 몫일 때 커진다 선택이 책임감을 만든다 원칙을 지키고 책임을 지게 한다 Part 3 아이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9가지 키워드 1 Personal Power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변화를 두려워하는 아이 / 마음을 열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 / 아이의 진짜 실력은 내면의 힘에서 나온다 / 퍼스널 파워로 의지와 태도를 100% 컨트롤할 수 있다 2 Self Esteem 자존감은 아이 스스로 지켜나가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 / 자존감은 성취감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 /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 / 존중과 커뮤니케이션의 힘 3 Life Skill 글로벌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준비하는 교육의 힘 / 집안일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기른다 / 쉬운 것부터 시작하게 하자 / 가장 실질적인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 대학을 위한 교육 vs 미래를 위한 교육 / 라이프 스킬의 주체는 아이다 / 이겨내고 극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 가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실전 학습 / 논리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 성공도 실패도 모두 소중한 경험이다 4 Goal Setting 목표는 아이가 세우게 하라 목표를 세우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 작은 목표를 이뤄 성취감을 자주 느끼게 하라 / 목표가 있는 사람이 성공 확률이 높다 5 Unique 아이가 남과 다른 무엇을 가졌는가를 생각하라 커뮤니케이션 파워 열풍이 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과 표현이다 / 자신을 더 가치 있게 만들려면 / 나는 남과 다른 무엇을 가지고 있나? / 글로벌 경쟁 시대, 아이에게 필요한 것 / 차별성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6 Perception Power 글로벌 경쟁의 룰은 따로 있다 중요한 결정에 90% 이상 영향을 주는 펄셉션 파워 / 93%와 7%의 룰 7 Mind Sharing 마음을 나누어 공감대를 만들어라 글로벌 경쟁, 마음에서 시작한다 / 첫인상이 전체를 좌우한다 / 인사에도 감정이 담겨 있다 / 마인드 셰어링, 마음을 나누어라 8 Soft Skill 소프트 스킬은 글로벌 리더십의 핵심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 소프트 스킬 /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피플 스킬 / 매너가 곧 인성이다 / 피플 스킬을 활용하는 스몰 토크 대화법 / 적극적인 아이는 적극적인 부모가 만든다 / 나의 생각이 나의 행동을 만든다 9 Passion 열정으로 세계를 품게 하라 열정이 의지를 낳는다 / 남이 그려주는 그림에 열정을 담기는 어렵다 / 간접 경험으로 다양한 미래를 꿈꾼다 에필로그매일경제 주니어 MBA, 조선일보 아이비리그 예비대학 현장코칭 교수가 전하는 아이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9가지 키워드 부모가 믿고 공감할 때 아이는 스스로 배운다! 한국의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고등학생 4명 중 1명이 학업스트레스로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가 정해준 꿈을 꾸며 매일 학교-학원-집을 순례한다. 얼마 전 한 기사에서는 ‘한국 가정은 애정공동체가 아닌 대입 프로젝트 공동체’라 평하기도 했다. 우리는 지금 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보다 어느 대학에 갈지, 성적만으로 사랑의 가치를 매기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10년 후, 내 아이가 사회에 나갔을 때 진정한 경쟁력은 무엇일까? 과연 10대들을 옥죄는 성적과 대학입시를 위한 스펙 쌓기가 정작 사회에 나갔을 때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을까? 글로벌 기업과 다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미국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성적이나 스펙만 쌓는다고 미래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 말한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교성, 리더십, 자존감, 성취감 등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들이라는 것. 글로벌 기업에서 인재를 고르는 기준도 이와 같다. 영어를 잘하는 것과 소통을 잘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이런 능력들은 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한다고 단시간에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이러한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의 양육 태도가 중요하며, 글로벌 경쟁에서 주효한 핵심 요소들에 대한 인식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부모가 믿고 공감할 때 아이는 스스로 배운다! 지금 아이에게 공부 얘기만 하고 있지 않는가? 아이의 미래 경쟁력은 부모의 태도에 달려 있다 저자는 조선일보와 함께 아이비리그 예비대학 과정을 진행하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한국에서 우수한 인재로 주목받는 아이들을 미국에 떨어뜨려 놓으니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더란 것이다. 한국에서 자신만만했던 아이들이 수업시간에도 소극적이고 친구를 사귀는 데도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지어 야외 캠프기간 동안 스스로 물 한 잔을 떠먹지 못해 탈수 증세로 병원에 간 아이도 있었다. 무엇이 이 아이들을 ‘공부만 잘하는 바보’로 만들어버린 걸까? 자신이 무얼 하고 싶은지 자신의 주장이 분명한 미국 아이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에 실망했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봤다. 해답은 간단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기회를 주었을 때, 주체적이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못하는 게 아니라 해보지 않아서, 부모들이 공부만 하라며 기회를 주지 않아서 움츠러들었던 것이다. 한국 부모들은 아이를 보호해야 할 존재라고 생각한다. 반면 서구 문화에서는 어린아이도 독립적인 인격체로 본다. 저자는 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를 존중하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믿고 맡기는 건 어려운 일이다. 때론 실패하고 넘어지는 모습도 지켜봐야 한다. 이 책은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분투하며 살아온 학생으로서, 커뮤니케이터이자 교육자로서, 또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실천방안들을 담아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소장판 3
로크미디어 / 이해날 (지은이)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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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이해날 (지은이)
우리는 타협 없는 정의에 목말라 너도나도 목청을 높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저마다의 정의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참교육, 사이다, 역관광 얼핏 단순명료하다 못해 날것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는 이 표현들이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통적인 키워드가 되었으니 그 갈증이 어느 정도인지 쉬이 가늠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정의에 발끝이라도 걸친 이가 나타나면 그의 이력을 엄격하게 살피고 지켜본다. 하지만 굽히지 않는 정의, 끝까지 가는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기에 때로는 회귀했나 의심될 만큼 파란만장한 이력과 의지를 갖춘 사람이 나타나길 바라기도 한다. 이번에 SBS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의 원작인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주인공 김희우는 그러한 사회의 갈증을 달래 줄 열혈 검사라 할 수 있다. 검사 김희우는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초중고 12년 내내 학교 폭력을 당하며 약자로 살다 삼수 끝에 극적으로 한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 이어서 사법시험에 합격한다. 이후 운명처럼 희대의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와 그에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난 그는 집요하게 조태섭을 수사하다 살해당하지만 끝끝내 그놈을 잡아넣기 위해 지옥에서 회귀한다. 김희우는 고등학생으로 되돌아오자마자 희대의 권력자 조태섭을 잡기 위해 수십 년에 걸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실행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그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몰아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회귀 전 지식을 기반으로 해결하면서 수사의 묘미를 보여 주는 한편 불의를 척결해 통쾌함도 전해 준다.Chapter 34Chapter 35Chapter 36Chapter 37Chapter 38Chapter 39Chapter 40Chapter 41Chapter 42Chapter 43Chapter 44Chapter 45Chapter 46Chapter 47Chapter 48Chapter 49Chapter 50Chapter 51Epilogue“권력자라는 악마를 잡는다는 것, 그건 그보다 더한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그에게 지옥을 보여 줄 수 있나요?” 대한민국을 좀먹으며 쥐어흔드는 국회의원 조태섭을 추적하던 열혈 검사 김희우 처절한 난투 끝에 그의 측근에게 처리되지만 저승사자에게 복수를 약속하고 고등학교 시절로 회귀하는데…… 단 한 명의 권력자를 잡기 위해 지옥에서 돌아온 진정한 검사의 이야기! 2016년 카카오 페이지를 뒤흔든 화제의 소설 SBS 드라마화 기념 소장판 출간! 우리는 타협 없는 정의에 목말라 너도나도 목청을 높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저마다의 정의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참교육, 사이다, 역관광 얼핏 단순명료하다 못해 날것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는 이 표현들이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통적인 키워드가 되었으니 그 갈증이 어느 정도인지 쉬이 가늠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정의에 발끝이라도 걸친 이가 나타나면 그의 이력을 엄격하게 살피고 지켜본다. 하지만 굽히지 않는 정의, 끝까지 가는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기에 때로는 회귀했나 의심될 만큼 파란만장한 이력과 의지를 갖춘 사람이 나타나길 바라기도 한다. 이번에 SBS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의 원작인 의 주인공 김희우는 그러한 사회의 갈증을 달래 줄 열혈 검사라 할 수 있다. 검사 김희우는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초중고 12년 내내 학교 폭력을 당하며 약자로 살다 삼수 끝에 극적으로 한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 이어서 사법시험에 합격한다. 이후 운명처럼 희대의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와 그에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난 그는 집요하게 조태섭을 수사하다 살해당하지만 끝끝내 그놈을 잡아넣기 위해 지옥에서 회귀한다. 김희우는 고등학생으로 되돌아오자마자 희대의 권력자 조태섭을 잡기 위해 수십 년에 걸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실행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그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몰아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회귀 전 지식을 기반으로 해결하면서 수사의 묘미를 보여 주는 한편 불의를 척결해 통쾌함도 전해 준다. “이런 검사가 현대사회에 있어야 했다.” 작품 출간 이래로 수많은 독자들이 남긴 한탄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굽히지 않는 정의, 끝까지 가는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뜻이다. 그래서 드라마와 함께 검사 김희우가 주인공인 이 소설이 돌아왔다는 사실이 더더욱 반갑다. 본 소장판은 기출간된 1~10권 원고가 작가 이해날의 윤문을 거쳐 세 권으로 재구성된 버전이다. 약 7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돌아온 김희우의 숨 막히는 행보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수익 먼저 생각하라
더난출판사 /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윤동준 옮김 /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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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윤동준 옮김
낡은 사업 마인드에 대한 정면 반박이자 사업을 단숨에 흑자로 돌리는 새로운 경영 기법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 저자는 매출에서 비용을 제하면 수익이 남는다는 전통적인 수익 공식이 소기업의 위기를 야기했으며, 이 기법은 매출이 오르는데도 수익은 늘지 않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논리적으로 제시한다. ‘매출-수익=비용’이라는 새로운 수익 공식을 제안한다. 작은 그릇을 사용해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처럼, 어떻게 하면 수익을 먼저 제하고 남은 돈으로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한 가지 변화만으로도 사업을 돈을 집어삼키는 괴물에서 돈을 찍어내는 기계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사장들에게 더 이상 그릇 밑바닥을 박박 긁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사장을 위해 사업이 존재하는 것이지 사업을 위해 사장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회계 장부의 숫자를 맞추기 위해 사장의 급여를 삭감해서도 안 된다. 모든 사업의 목적은 재정적 건강이고 그 건강은 사업의 효율성을 통해 달성된다. 생존을 위해 허덕이는 대기업보다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소기업이 훨씬 더 가치 있으며, 사업 초기부터 일관된 수익을 내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다양한 사례와 단계별 실용적인 조언 그리고 저자 특유의 솔직하고 위트 있는 화법을 바탕으로 모든 자영업자가 꿈꾸는 돈을 벌 수 있는 획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서문_ 낡은 수익 공식이 사업을 망친다 1장 빚만 늘리는 사업 인생을 바꾼 돼지저금통 | 돈 문제가 생기는 이유 | 일단 사업을 키우고 돈은 나중에? | 돈 끌어대기의 연속 | 수익을 만드는 수입, 빚을 만드는 수입 | 돈을 버는 데 돈이 든다 | 인간을 위한 시스템 | 괴물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2장 다이어트와 재정 관리의 공통점 작은 그릇 사용하기 | 다이어트의 4가지 원칙 | 새로운 수익 공식 | 지금 당장 수익부터 챙겨라 3장 사업가의 통장 관리법 은행 잔고로 돌아가기 | 다섯 개의 기초 계좌 | 두 개의 접근 금지 계좌 | 유혹을 차단한다는 것 4장 재정 상태에 관한 진실과 마주하기 즉각 평가하기 | 사업 건전성을 위한 숫자들 | 공포에 억눌리지 마라 5장 사업을 살리는 마법의 재정 관리 시스템 초심자라면 과욕은 금물 | 작은 단계가 모여 큰 수익을 만든다 | 수익 배당률이 높을수록 오래 간다 | 사업가의 급여는 부차적인 것? | 사장의 세금은 회사가 낸다 6장 그들은 절대 모르는 스마트한 사업 습관 첫날: 자금 할당하기 | 첫 주: 경비 10퍼센트 절감하기 | 첫 달: 월 2회 경비 지급하기 | 첫 분기: 수익 배당하기 | 첫해: 결산하기 7장 낭비하지 않고 비용 지출하는 법 돈 쓰는 고통, 돈 아끼는 즐거움 | 최악의 시기에 대비하기 | 빚 얼리기 | 100만 달러를 빚지고 있다면 | 큰 결과를 가져오는 작은 행동 8장 비밀은 효율성에 있다 핵심은 물밑 작업에 있다 | 수익 짜내기 | 절반의 노력, 두 배의 결과 | 비용 통제하기 | 불량 고객 해고하기 | 최상위 고객 복제하기 | 영리하게 팔기 9장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한 심화 기법 비상 계좌 개설하기 | 처리 과정 기록으로 남기기 | 골치 아픈 회계 업무 잊기 | 수익과 세금 계좌가 제로가 되는 이유 | 자본 늘리기 | 신규 채용하기 | 작지만 힘센 전략 10장 자신에게 보상할 시간을 가져라 개인의 삶에 적용하기 | 반창고 떼어내기 | 빚에게 죽음을 | 라이프스타일 굳히기 | 아이들도 수익 먼저 11장 사업가가 저지르기 쉬운 7가지 실수 실수 1: 혼자서 일하기 | 실수 2: 너무 많이, 너무 빨리 | 실수 3: 성장 우선주의 | 실수 4: 불필요한 비용 삭감 | 실수 5: 재투자 남발 | 실수 6: 세금 계좌 도용 | 실수 7: 복잡한 일처리 | 실수 8: 은행 계좌 개설 건너뛰기 | 전문가에게 도움 요청하기 후기_ 사장들이여, 자기 몫부터 챙겨라 감사의 말미국 벤처업계 ‘미다스의 손’, 최고의 엔젤투자자가 고안한 사업을 단숨에 흑자로 돌리는 획기적인 재정 관리 전략 “왜 매출은 오르는데 빚만 쌓이는 걸까?” 넓은 매장과 많은 직원, 높은 매출을 자랑하지만 정작 집에 가져다줄 돈은 없는 모든 자영업자를 위한 생존 지침서 낡은 수익 공식이 돈 집어삼키는 괴물 사업체를 만든다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괴기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기억하는가?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은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지만, 정작 자신이 만든 피조물의 괴기스러운 형상에 경악해 도망쳐버린다. 전 세계 수많은 자영업자들 역시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다르지 않다. 그들은 척박한 환경에서 사업을 일으켜 생명을 불어넣는다. 하지만 많은 자영업자들은 가진 돈을 모두 날리고 빚더미에 올라 끝없는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소설 속 프랑켄슈타인 박사처럼 자영업자들은 스스로가 창조한 사업이라는 괴물에 의해 희생당한다. 매출액 수백만 달러 규모의 회사를 연달아 성공시켜 미국 벤처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마이크 미칼로워츠. 엔젤투자자로 변신한 그는 자신이 만난 전 세계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괴물이 되어버린 사업체를 길들이고자 고군분투했다고 말한다. 잘나가는 회사나 업계 선두 기업은 큰 수익을 낼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대다수 소기업들은 막대한 빚을 지고 있었으며 불과 한 달의 위기도 버텨낼 수 없을 만큼 재정 상황이 나빴다. 미칼로위츠는 이렇듯 소기업들이 어려운 이유로 수익성에 대한 이해 부족을 꼽는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사업의 규모를 키우는 데 집중할 뿐 정작 수익을 남기는 방법은 모른다는 것. 그들은 매출이 늘면 수익은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한다. 신간 『수익 먼저 생각하라』(원제: Profit First)는 이 같은 낡은 사업 마인드에 대한 정면 반박이자 사업을 단숨에 흑자로 돌리는 새로운 경영 기법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 책에서 미칼로위츠는 매출에서 비용을 제하면 수익이 남는다는 전통적인 수익 공식이 소기업의 위기를 야기했으며, 이 기법은 매출이 오르는데도 수익은 늘지 않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논리적으로 제시한다. 나아가 자영업자들이 어떻게 하면 적자의 악순환을 끊고 흑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지 현실적인 재정 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사업의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이 간과한 사실 대다수 자영업자들은 통장 잔고를 바탕으로 사업을 꾸려왔다. 통장 잔고가 바닥을 보이면 수금 전화를 돌리고 판매 촉진에 나선다. 반면에 통장 잔고에 여유가 있으면 설비 투자에 나서고 사업 확장을 꾀한다. 저자는 이런 방식으로 재정 관리를 해서는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사업이 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늘어난 매출이 불어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매출?비용=수익’이라는 전통적인 수익 공식은 근본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오직 매출을 늘리는 데에만 집중하고 그에 따라 늘어나는 비용은 당연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 투자 대비 효과를 따져보거나 지출을 조절하는 방법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적은 돈을 버는 데 많은 돈이 들어간다. 소위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장사를 하는 것이다. 수익은 사업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이 돈을 집어삼키는 괴물 사업체를 만든다. 건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수익을 먼저 제하고 남은 돈으로 사업을 꾸려나가야 한다. 회계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은 얼마나 되고 지출을 유보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간편한 재정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철학에 입각해 ‘매출?수익=비용’이라는 새로운 수익 공식을 제안한다. 작은 그릇을 사용해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처럼, 어떻게 하면 수익을 먼저 제하고 남은 돈으로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이 한 가지 변화만으로도 사업을 돈을 집어삼키는 괴물에서 돈을 찍어내는 기계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매출은 허영이고 수익은 이성이며 현금은 왕”이라 했다.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사장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은 수익을 극대화하는 일이다. 수익은 날마다 모든 거래마다 매 순간마다 사업에 필수적으로 녹아 있어야 한다. 수익에 집중하면 사업의 효율과 성장 모두를 거머쥘 수 있다. 다이어트와 재정 관리의 공통점 인간은 본능적으로 음식을 그릇에 가득 담아 깨끗이 먹어치우려 한다. 이런 습관을 단숨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랐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광고가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사람들은 목표 체중에 도달하자마자 다시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먹는 습관을 저절로 바꿔주는 생활방식의 변화다. 재정 관리도 마찬가지다. 대다수 자영업자들 역시 벌어들인 돈을 모두 한 통장에 담은 뒤 이런저런 구실을 대며 모두 써버린다. 저자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재정 관리의 세계를 다이어트의 과학을 빌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네 가지 원칙이 필요한 것처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재정 관리에도 지침이 필요하다. 첫째, 작은 그릇을 사용한다. 그릇의 크기를 줄이면 음식의 양이 줄어들어 다소 모자란 듯 먹을 수 있다. 재정 관리에서도 수입 계좌로 들어온 돈을 수익, 소유주 보상, 세금, 운영비용 등으로 목적에 맞게 작은 계좌를 개설해 일정 비율로 나누어야 한다. 소위 ‘통장 쪼개기’를 해야 한다. 둘째, 순서를 준수한다. 다이어트할 때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부터 시작해 치즈, 감자 순으로 먹는 순서를 바꾸면 적정량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돈이 들어오면 수익을 먼저 제하고 소유주 보상, 세금, 운영비용 순으로 각각의 계좌에 배분한 다음, 최종적으로 운영비용 계좌의 한도 내에서 비용을 처리해야 한다. 절대 비용을 먼저 처리해서는 안 된다. 셋째, 유혹을 제거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다.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은 식탁 주변에서 치워둔다. 재정 관리에서도 수익이나 세금과 같이 당장 사용하지 않는 돈은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따로 보관해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자신에게 돈을 빌리고 싶은 유혹을 제거해야 한다. 넷째,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다이어트할 때 일상의 생체 리듬에 맞게 규칙적으로 식사하면 과식과 폭식을 막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한 달에 두 번 날짜를 정해 각각의 목적에 맞게 자금을 배분하고 비용을 처리해 주기적으로 자금 흐름을 관리해야 한다. 사장의 급여는 부차적인 것? 매출에서 비용을 제하면 수익이 남는다는 공식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자영업자들은 팔 수 있을 만큼 판 뒤 거기서 비용을 제하고 남은 것을 수익, 즉 자기 몫으로 챙겼다. 문제는 남는 것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자연히 사장의 급여는 부차적인 것이 된다. 솔직히 말해 자영업자들은 진짜 급여에 가까운 무언가를 받아가기 힘들다. 올해 세금은 건너뛰기로 했다고 정부에 말하는 일 또한 마찬가지다. 직원들에게는 꼬박꼬박 급여를 지급하지만 정작 사장 자신은 땡전 한 푼 가져가지 못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로 살아간다. ‘자영업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이 소유한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사람을 말한다. 사장의 급여는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한 대가이므로 사장이 실제 하는 일에 대한 평균 급여 수준으로 책정되어야 한다. 사업 초기에 연 매출이 5억 이하일 때는 사장 자신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직원이다. 전체 시간의 10퍼센트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진정한 사업가의 역할을 하고, 나머지 90퍼센트의 시간에는 회사에서 직원으로 열심히 일한다. 사업 초기에 사장이 많은 급여를 가져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연 매출이 100만 달러를 넘어서면 사장의 급여는 큰 폭으로 줄어든다. 갈수록 회사 안에서 하는 일은 줄어들고 사업가로서 해야 할 일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장들에게 더 이상 그릇 밑바닥을 박박 긁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사장을 위해 사업이 존재하는 것이지 사업을 위해 사장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회계 장부의 숫자를 맞추기 위해 사장의 급여를 삭감해서도 안 된다. 모든 사업의 목적은 재정적 건강이고 그 건강은 사업의 효율성을 통해 달성된다. 사장의 희생자 증후군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모든 거래에서 당장 수익부터 챙겨라 저자는 수익을 먼저 챙기는 재정 관리 시스템을 사업에 적용하면서 재정에 자신감이 생기고 비용에 대한 두려움에서 해방됐다고 말한다. 더 이상 성배를 찾지도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 가까스로 꾸려나가는 사업을 구제해주리라는 기대도 하지 않는다. 그의 사업은 현재 수익을 내고 있고 앞으로도 수익을 낼 것이기 때문이다. 자영업자에게는 기적이 필요하지 않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운 좋은 밤도, 갑자기 폭주하는 고객이나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전 세계적 지지와 환호도 필요하지 않다. 단지 수익을 먼저 챙기면 머지않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생존을 위해 허덕이는 대기업보다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소기업이 훨씬 더 가치 있으며, 사업 초기부터 일관된 수익을 내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단계별 실용적인 조언 그리고 저자 특유의 솔직하고 위트 있는 화법을 바탕으로 모든 자영업자가 꿈꾸는 돈을 벌 수 있는 획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곰곰이 따져보면서 나는 자만과 낭비가 실패 원인 중 일부에 불과함을 깨달았다. 내게는 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회사의 규모를 키우는 데는 재능이 있었지만 수익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돈을 모을 줄은 알았으나 그것을 어떻게 지켜내고 키워나가야 하는지는 몰랐다. 매출이 늘어나면 비용도 불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몰랐다. 나는 사업뿐 아니라 가정도 이런 식으로 이끌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돈을 잘 버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그만큼 잘 쓰기도 했다. 수표를 남발했지만 매출이 생기는 한 유지할 수 있었다. ‘관건은 성장이잖아! 매출이 늘면 수익은 알아서 생기는 거니까!’ 이는 모두 틀린 생각이었다._ 새 치약을 꺼내 양치할 경우 어느 정도를 사용하는가? ‘굵고 길게’일 것이다. 칫솔에 물을 묻히다 치약을 세면대에 떨어뜨려도 아무 문제없다. 아직도 치약은 엄청 많은데 뭐. 다시 크게 한 덩이를 짜 이를 닦는다. 하지만 거의 다 쓴 치약을 발견했을 때는 사정이 달라진다. 아주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조금이라도 치약을 더 짜기 위해 애쓴다. 고생 끝에 한 방울의 치약을 짜내는 데 성공한다. 이를 개운하게 닦기에 충분한 양이다. 파킨슨의 법칙은 부족한 공급이 두 가지 행동을 유발한다고 설명한다. 가진 것이 적을 경우 먼저 확실히 검소해진다. 치약이 적게 남아 있을수록 더 적은 양의 치약을 사용한다. 이는 평범한 사실이다. 그러나 충격적인 부분은 이 경우 사람들은 창의성을 발휘해 다양한 방법으로 치약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낸다는 것이다. 돈과의 관계를 영원히 바꿀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파킨슨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닦기 위해(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일부러 적은 양의 치약(돈)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꿔놓을 필요가 있다._ 내가 십 대였을 때 어머니는 기계 부품을 전매로 판매하는 독일회사 렌츠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다. 매주 급여를 받을 때마다 어머니는 5달러나 10달러짜리 지폐들을 각각 ‘식비’ ‘모기지’ ‘교통비’ ‘유흥비’ 그리고 ‘휴가비’라고 적힌 봉투에 나눠 넣었다. 그 외에 ‘비상금’이라고 적힌 봉투가 하나 더 있었다. 번 돈의 절반 정도는 ‘모기지’ 봉투에 넣었다. 15퍼센트는 휴가비, 5퍼센트는 유흥비 그리고 식비, 교통비, 비상금 봉투에 각각 10퍼센트를 넣었다. 집안이 여러 차례 부침을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항상 음식을 사기 위한 돈은 충분했다. 그렇다고 언제나 같은 금액을 갖고 있었다는 뜻은 아니다. 어머니는 한결같이 돈을 ‘충분히’ 갖고 있었다. 일단 봉투로 들어간 돈은 필요할 때까지 봉인된 채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돈이 부족할 때도 어머니는 절대 다른 봉투에서 돈을 빌려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그 주에 수중에 있는 식비가 얼마든 그만큼만 식료품을 샀다. 봉투가 가벼우면 점심은 땅콩버터와 젤리였고 저녁은 쌀과 콩이었다. 여유가 있으면 점심에는 얇게 썬 차가운 고기와 치즈, 저녁에는 쌀과 닭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_
작지만 큰 기술, 일본 소부장의 비밀
매일경제신문사 / 정혁 (지은이)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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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지은이)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코트라 일본지역 무역관에서 17년을 근무하면서 “왜 일본의 소부장 산업은 강한가?”라는 질문을 늘 해왔다.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1년이 지난 지금 시기적절하게 이에 대한 답을 책으로 엮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일본의 수출규제는 우리 경제의 커다란 숙제였던 소부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되었다. 여기에서 만족하기에는 이르다. 소부장 기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일본도 긴 세월을 갈고닦았기에 기술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일본을 넘어 세계 경제의 기반이 되어온 12개 기업의 성장과정을 통해 조목조목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에 좀 더 앞서 기술 강국이 되었던 일본의 장점만 쏙쏙 뽑아 적용한다면 세계 최고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추천사 머리말 일본 소부장의 비밀을 파헤치며 1부 일본 소부장 기업의 세 가지 비밀 장인 정신과 장수 기업 장인 정신의 뿌리|3만 개가 넘는 100년 장수 기업 선진 문물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일본 데지마, 쇄국은 쇄국, 문물은 문물|《해체신서》, 일본 최초의 서양 의학 번역서|이와쿠라 사절단,메이지 정부의 선진 문물 흡수 과학 기술과 노벨상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요시노 아키라,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개발|과학자의 천국, 이화학연구소|113번째 원소, 니호늄 탄생까지 TIP 세계 소부장 기업의 쌍두마차 독일 2부 일본 소부장 기업의 혁신 사례 돗판과 다이닛폰, 만화 출판에서 첨단 부품 기업으로 세계 최대 인쇄 기업의 100년 전쟁|140년 전통의 다이닛폰인쇄|120년 전통의 돗판인쇄|포토 마스크 개발, 만화 출판에서 첨단 부품 기업으로 변신|돗판인쇄와 컬러 필터|다이닛폰인쇄의 섀도 마스크|탈인쇄에서 확인쇄로|의료 기기로, 자동차 부품으로|우리의 저력,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와 활판 인쇄|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니혼덴산, M&A 성적표 63승 무패의 신화 63승 무패, 모든 M&A를 성공|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용 모터 시장 80% 장악|M&A를 통한 기술 확보|기술을 가지고 있는 부실 기업 인수, 단기간에 정상화|M&A 성공은 의식 개혁에서 출발|의식 개혁은 6S에서|소통, 소통, 소통|K프로젝트|M프로젝트|나가모리 회장, 모든 구매 안건을 직접 결재|피할 수 없었던 리먼 쇼크|니혼덴산에 다가오는 먹구름, 스마트폰 보급 확대|M&A 2기, 해외 기업 33개사 인수|나가모리 회장의 야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전기 자동차라는 둘도 없는 기회 마부치모터, 표준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니혼덴산의 공격을 막아낸 마부치모터|자동차, 소형 모터 최대 고객|창업 초기 위기, 최대 고객이던 금속제 완구에서 납 성분 검출|모터 수요처 발굴, 헤어드라이어와 비디오 기기|표준화를 통한 저가격 실현|가격 인하로 표준품 유도|베이스 모터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요에 대응|브라운사를 고객으로 확보|자동차용 모터가 주력 분야로|고객은 마부치를 떠날 수 없다|부품소재와 미래 사회 자전거 하면 떠오르는 시마노 처음부터 품질로 승부|냉간단조 기술의 경쟁력|시스템 부품으로 승부|순간 변속 시스템의 대히트|시마노 시스템 부품, 국제사이클링대회에서 우승|아웃도어 제품, 고객 반응이 매우 중요|MTB 전용 부품 개발이 가능했던 이유|시마노 인사이드|실패를 통해 더욱 강해진 시마노|새로운 패러다임 도레이, 탄소섬유 세계 1위가 되기까지 레이온으로 출발, 나일론 생산|듀폰과의 제휴를 선택|3대 합성섬유 모두를 생산|섬유산업을 둘러싼 역풍|섬유는 성장 산업이다|도레이와 유니클로의 만남|유니클로와 협력이 성공한 이유|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탄소섬유와의 만남|언더그라운드 연구와 탄소섬유|우주 항공 산업을 목표로 탄소섬유 연구|보잉 1차 구조재 업체로 선정|보잉, 원료 및 제품의 미국 내 생산을 요구|탄소섬유 용도, 항공에서 자동차로 확산|열가소성 CFRP에 취약|M&A를 통한 경쟁력 강화|도레이에서 탄소섬유가 꽃을 피운 이유|40년간 적자 사업에 투자|모든 사장이 탄소섬유 투자를 지원|연구 개발을 중시하는 기업 풍토|언더그라운드 연구의 역할|신규 수요 발굴을 병행|40년 투자, 세계 시장 40% 점유 닛토덴코, 글로벌 니치 톱 품목 17개 보유 독일의 히든 챔피언, 일본의 GNT|‘삼신 활동’을 통한 신제품 창출|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용도, 새로운 시장 진출|성장 초기에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가능성이 있으면 30년도 투자|고객 우선이 가져온 결실|폐수 처리에서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로|사양 산업에서 성장 산업으로 변신|해수 담수화 프로젝트, 글로벌 전략 사업으로 발전|점착기술을 의료 바이오에서 활용|주사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GE+3M JSR, 글로벌 네트워크로 계열의 벽을 넘다 반도체 성능과 노광 공정|국영 합성고무 기업으로 탄생한 JSR|사업 다각화, 반도체 소재기업으로 변신|계열의 장벽과 글로벌 시장 진출|글로벌 프로젝트 실패가 남긴 자산|글로벌 네트워크 형성|합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UCB 지분 전량 매수|UCB 지분 매수 과정에서 본 JSR의 조직 분위기|철저한 현지 밀착 경영|JSR의 글로벌 네트워크|최첨단 EUV 레지스트 합작으로 발전|해외에서 길을 찾다|일본 기업이 장악한 포토레지스트 시장 신에츠화학공업, 초절약 경영으로 세계 시장 석권 반도체용 웨이퍼, 염화비닐 세계 최대 기업|첨단으로 무장한 PVC 산업|합작 기업이었던 신테크, 완전 자회사로|2001년, 세계 최대의 PVC 기업으로|철저한 소수정예, 처음부터 리엔지니어링이 완성된 기업|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세계 1위|다우코닝의 지분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신에츠화학공업의 성공의 힘|신에츠화학공업의 초절약 경영, 경쟁사를 압도 화낙, CNC와 로봇의 절대 강자 공작기계를 제어하는 CNC 기술|후지쓰 신규 사업 기본 방향, 컴퓨터와 컨트롤|화낙, 수치제어를 신규 사업으로 결정|9년 만에 흑자 달성|미니 컴퓨터 내장, 소프트웨어에 의한 제어가 가능|인텔, MPU 개발 시작|화낙과 인텔의 협력, 수치제어장치에 MPU 도입|또하나의 1위 품목, 산업용 로봇|로봇이 로봇 부품을 만드는 무인화 공장|화낙의 미래 모습|연구원 비중 30% 키엔스, 50%가 넘는 경이적인 영업 이익률 경이적인 영업 이익률 50%|회사 설립 초기부터 직판 체제 도입|독특한 제품 개발 과정|세계 최초 아니면 업계 최초|생산은 대부분 외주|키엔스 영업에 없는 것|컨설턴트에 가까운 영업 사원|해외 매출이 50% 이상 토요타, 위기를 먹고 산다 토요타는 위기를 먹고 산다|토요타자동직기에서 출발|토요다 기이치로, 승용차 생산의 꿈|전쟁 후의 긴축 정책, 토요타를 위기로 내몰다|20% 정리 해고 추진, 노조 파업 돌입|생산과 판매 분리|판매의 토요타에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토요다 가문 이외의 CEO|창업자의 퇴진과 사망, 원만한 노사 관계의 출발점|토요타 생산 방식, 저스트 인 타임과 자동화|간판 방식과 슈퍼마켓|저스트 인 타임 그리고 라인 스톱|자동화(自動化)와 자동화(自?化)|크라운, 5만 km 대장정|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대명사|토요타의 시련|아키오 사장, 청문회 출석|토요타 재출발의 날|대기업병 예방|대변혁의 시대와 토요타의 미래 소니, 전자 명가의 몰락과 부활 전후 기업 소니의 탄생|소니 최초의 제품, 테이프 리코더|트랜지스터라디오, 소니의 히트상품|소니 브랜드를 지킨 모리타|회사명을 소니로|워크맨의 탄생|냉대받은 워크맨 그리고 열광|베타맥스와 VHS|시장이 기술을 이겼다|소니 TV의 시작, 트리니트론|베가 성공과 디지털 변화에서의 좌절|TV 명가의 굴욕|소니와 애플의 차이|리먼 쇼크와 히라이 사장의 등장|이미지 센서와 소니의 부활|소니의 부활이 가능했던 이유|CCD 기술에서 출발한 이미지 센서|미세 먼지와의 전쟁|시장을 선점하다|소니의 영광, 좌절 그리고 부활|삼성과 소니, 협력과 경쟁 참고문헌지피지기백전불태, 지금이 그들을 이겨야 할 때!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이후 더 큰 성장을 위해 우리 소부장 산업이 나가야 할 길 후리스, 히트텍… 첨단 섬유를 선도하는 도레이, 탄소섬유 세계 1위가 되기까지 스포츠용 자전거부품 80%를 장악한 시마노, 그들의 기술 비결 글로벌 니치 톱 품목 17개 보유, 틈새시장을 공략한 닛토덴코 매년 최고의 연봉을 자랑하는 키엔스, 50%가 넘는 경이적인 영업 이익률 일본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 소니의 몰락과 부활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코트라 일본지역 무역관에서 17년을 근무하면서 “왜 일본의 소부장 산업은 강한가?”라는 질문을 늘 해왔다.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1년이 지난 지금 시기적절하게 이에 대한 답을 책으로 엮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일본의 수출규제는 우리 경제의 커다란 숙제였던 소부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되었다. 여기에서 만족하기에는 이르다. 소부장 기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일본도 긴 세월을 갈고닦았기에 기술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일본을 넘어 세계 경제의 기반이 되어온 12개 기업의 성장과정을 통해 조목조목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에 좀 더 앞서 기술 강국이 되었던 일본의 장점만 쏙쏙 뽑아 적용한다면 세계 최고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글로벌 기술경쟁에 대비하라! 시마노, 니혼덴산, 도레이, 키엔스, 소니… 일본의 장수기업 사례에서 승리하는 법을 가져오다 우리는 단기간의 압축 성장으로 인한 문제점을 아직 약점으로 가지고 있다. 외국에서 부품을 수입하여 TV를 만들고 냉장고를 만들고 수출하는 조립 가공부터 시작했던 우리다. 취약한 기반에서 시작하였기에 빠른 경제발전을 위해서 기계와 부품을 수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과정에서 일본 부품소재에 대한 의존이 커졌다. 수출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일본의 부품소재를 필요로 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7월 1일자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8월에는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했으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물론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일본의 부당한 수출 규제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해냈다. 이제부터가 시작일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미래를 위한 소부장 산업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나가야 한다. 일본의 경우 소부장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배경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뿌리 깊은 장인정신에 대한 존중이 있었고, 몇 세기에 걸쳐 적극적으로 서양문물을 도입하고 과학기술을 축적해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장수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들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지금 더 큰 성장을 원하고 있는 우리 소부장 기업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다. 총 24개의 노벨상으로 이어진 장인을 존중하는 문화 일본은 장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갖고 있다. 임진왜란 때인 1597년 일본에 포로로 잡혀간 유학자 강항 선생이 포로생활 3년간을 기록한 《간양록》에도 천하제일에 대한 일본인의 인식이 잘 나타난다. “왜놈 풍습에 놈들은 어떠한 재주, 어떠한 물건이라도 반드시 천하제일을 내세웁니다. 천하제일이란 명수의 손을 거쳐 나온 것이라면 제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천금을 아끼지 않고 덤벼듭니다. ‘정원수를 묶는다, 벽을 칠한다, 지붕을 인다’따위도 그렇거니와 심지어 ‘패를 찬다, 도장을 찍는다’따위에 이르기까지 천하제일을 자랑하려는 풍습이 있습니다. 천하제일이라는 명패가 붙은 것이면 금이나 은을 내던지는 것은 보통입니다” 일본에는 설립한 지 100년 이상된 기업이 3만 3,259개에 이른다고 한다. 부동산업, 주류 제조업, 숙박업 등 지역밀착형 비즈니스가 대부분이지만 상장기업도 532개다. 자료에 따르면 200년 이상된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5,586개에 달하는데 그중 일본 기업이 3,146개로 전체의 56%에 달하고 있다. 이어서 독일 837개, 네덜란드 222개, 프랑스 196개 순이다.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인 오다 노부나가(1534~1582)가 서양에서 들어온 조총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당시 권력을 갖고 있던 다이묘들은 서양 문물의 힘을 절감하게 된다. 그리고 서양 문물 수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빨리 서양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1774년에 일본 최초의 번역서인 《해체신서》가 발간될 정도로 일본은 서구 문명을 받아들이는 데 매우 적극적이었다. 또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일본의 유학생들이 유럽, 미국 등에서의 연구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연구능력에 도달해 있었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인프라가 일본이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되었다. 기업 사례 1 스포츠용 자전거부품 80%를 장악한 시마노 변속-브레이크 일체형 레버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낸 기업으로 유명한 시마노는 철강산업이 발달한 오사카의 사카이에서 출발했다. 에도시대에 총포 및 요리칼 등을 주로 생산했던 사카이는 메이지 유신 후에 자전거 생산 거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1984년에는 자전거 기어 변속을 탑승자의 감각에 의존하기보다는 간단하고 정확하게 변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변속 레버에 래칫을 설치하여 간단한 회전만으로 단계별 변속이 가능한 시프트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시마노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예를 들면, 라디오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주파수를 계속 돌려서 원하는 방송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돌리면 1번 방송, 두 번 돌리면 2번 방송이 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다. 현재 시마노는 세계 스포츠용 자전거부품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국제대회에 참가한 22개 팀 중 17개 팀이 시마노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글로벌 분업을 활용하여 고가와 저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성공 중이다. 기업 사례 2 후리스, 히트텍… 첨단 섬유를 선도하는 도레이 도레이는 동양의 듀폰으로 불리기도 한다. 미쓰이물산에 출자하여 1926년 도요레이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그 후 1970년에 앞글자만 따서 도레이로 회사명을 변경한다.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레이는 설립 다음 해부터 레이온을 생산하기 시작하는데 당시 왕성한 수요를 바탕으로 설립 10년 만에 종업원 8,000명의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듀폰과 제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며 기능성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마에다 사장이 회장으로 재직하던 1999년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사장이 도레이를 방문하면서 유니클로와 협력이 시작된다. 유니클로와의 협력은 커다란 성공을 가져왔다. 첫 번째 제품이었던 후리스는 2,600만 개가 팔리며 국민복이라는 별명을 얻기에 이르렀다. 두 번째 성공을 기록했던 히트텍은 시제품만 1만 벌이나 생산하고 테스트할 정도로 소재 개발에 공을 들였다. 미래 성장성을 보고 40여 년간 지속적인 투자를 했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탄소섬유 도레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장기적인 연구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확보와 미래 기술을 선별할 수 있는 경영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기업 사례 3 일본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 소니 소니는 일본 기업 중에서 글로벌화가 가장 앞선 기업 중 하나다. 외국인 CEO를 영입하기도 했고 과거 재벌과 연결고리가 없는 전후 설립기업이다. 1946년 태평양전쟁이 끝난 다음 해 설립되었다. 소니 공동 창업자의 한 사람인 이부카 마사루는 와세다대학교 이공학부재학시절부터 발명가로 유명했다. 설립 초기부터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미국에 수출하는 등 기술을 중시하는 벤처정신이 강한 기업으로 글로벌 이미지를 빠르게 형성한 기업이다. 소니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각인시켰던 워크맨을 빼놓고는 소니를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워크맨은 이부카가 해외 출장을 떠나면서 가지고 갔던 소형 녹음기가 너무 크고 무겁다고 불평하면서 개발이 시작된 제품이다. 녹음 기능이 없는 재생 전용으로 만들고 스피커를 없애고 이어폰을 채택하여 크기를 대폭 줄이면서 탄생한 것이 워크맨이다. 그러나 90년대 후반부터 MP3 플레이어가 나오기 시작하는 등 디지털화의 흐름에 편승하지 못한 소니는 엔화 강세, 리먼 쇼크에 따른 세계 불황이 겹치면서 2008년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2012년‘소니를 바꾼다, 소니는 바뀐다’를 테마로 경영계획을 발표하면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2014년에 이르러서야 10년간 적자를 탈피하고 흑자를 기록했다. 영광과 좌절과 부활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고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지금 이 시기는 우리 경제의 커다란 숙제였던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둘도 없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본의 수출 규제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선진 경제로 가는 길목에서 극복해야 할 마지막 장벽일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을 넘어 대한민국이 소부장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큰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다. 1부에서는 일본의 소부장 산업이 강한 이유를 사회문화적 배경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2부에서는 구체적인 기업 사례를 통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경쟁력을 갖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들여다보았다. 소재 기업, 부품 기업, 기계장비 기업 그리고 글로벌 기업 등 총 12개의 기업을 살펴보았다.일본은 지리적으로 우리와 가까운 나라지만 장인에 대한 사회적 대우에서 차이점이 많다. 그러한 차이는 양국의 기술 격차로 이어졌다. 일본에는 100년 이상 된 장수 기업이 3만 개가 넘는다. 일본의 장수 기업을 언급할 때 거의 동시에 등장하는 설명 중 하나가 ‘가업을 잇는 문화’일 것이다. 가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있어서 기업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발전해올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장수 기업이 발전하는 토양이 되었던 것이다. 일본의 기업 정보 전문 기업인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일본에는 설립한 지 100년 이상 된 기업이 3만 3,259사에 이른다. 부동산업, 주류 제조업, 숙박업 등 지역 밀착형 비즈니스가 대부분이지만 상장기업도 532개사에 이른다. 이를테면 스미토모금속광산(1590), 오카야강기(1669), 오노약품공업(1717), 인쇄업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다이닛폰인쇄(1876)와 돗판인쇄(1900) 등을 들 수 있다. 한국은행이 2008년 발표한 <일본 기업의 장수 요인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창업한 지 200년 이상 된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5,586개사에 달하는데 그중 일본 기업이 3,146개사로 전체의 56%에 달하고 있다. 이어서 독일 837개사, 네덜란드 222개사, 프랑스 196개사 순이다. - ‘장인 정신과 장수 기업’ 중에서 일본은 과학 분야에서 2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5위의 노벨 과학상 수상 국가다. 노벨 과학상은 일본의 과학 기술 수준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가 되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 하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고, 학문적으로도 성과를 이룬 대학교수나 유명 연구소의 연구원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일반기업에 다니는 샐러리맨이 노벨상을 받는다. 나카무라 슈지는 1989년에 연구를 시작해 4년 만에 질화갈륨을 이용해 강력한 청색 빛이 발산되는 청색 LED를 거의 혼자 힘으로 발견해냈다. 1979년 도쿠시마대학 공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같은 지역의 조그만 중소기업에 들어간 이후 14년 만에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청색 LED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 ‘과학 기술과 노벨상’ 중에서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쇄업은 큰 변화를 맞이한다. 다이닛폰인쇄는 1951년을 제2의 창업으로 천명하면서 건자재 및 포장 분야에 진출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변화는 1959년에 발생한다. 돗판인쇄가 트랜지스터라디오용 반도체에 필요한 포토 마스크 제작에 성공한 것이다. 마침 같은 해에 다이닛폰인쇄도 포토 마스크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다. 인쇄에서 경쟁이 포토 마스크로 옮겨온 셈이다. 돗판인쇄는 유가 증권 제판 기술을 활용해서 메탈 플레이트 필터를 발표했는데, 이 기술을 눈여겨보고 있던 NEC, 소니 등이 포토 마스크 제작을 의뢰해왔다. 돗판인쇄가 포토 마스크 제작에 성공하자 도시바, 히타치, 미쓰비시전기 등 일본의 전자업계로부터 주문이 밀려들었다. 반도체와의 만남은 인쇄업에 치중했던 돗판인쇄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전자 부품 분야의 경쟁이 계속되다가 2005년에 돗판인쇄가 듀폰에서 포토 마스크 사업을 인수하자 세계 1위 포토 마스크 기업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 ‘돗판과 다이닛폰, 만화 출판에서 첨단 부품 기업으로’ 중에서
카멀라 해리스 자서전
늘봄 / 카멀라 해리스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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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카멀라 해리스 (지은이)
카멀라 해리스는 이 책에서 그녀와 그녀에게 영감을 준 이들의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와 통찰을 토대로 우리가 맞서야 하는 도전들과 격변하는 시기의 문제 해결 능력, 위기관리 능력,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녀의 삶과 우리 시대의 위대한 업적들을 넘나들며 공동의 투쟁, 공동의 목적, 그리고 공동의 가치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우리는 서로 전혀 비슷하지 않다”는 사실이 아닌 명제를 강요하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는 진실, 따라서 그들을 넘어서서 우리가 공유하는 진실을 찾고,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비롯해 수많은 진리를 담고 있다. 서문 1장 국민을 위해 : 유모차에서 백악관까지 2장 선거 : 정의로운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출발선 3장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중산층 서민의 삶 4장 웨딩 벨 :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 5장 우리는 싸울 것이다 :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 6장 미국의 불편한 진실들 7장 불평등 : 의료보험과 제약회사들의 불편한 진실 8장 생계비 : 노동의 존엄과 불편한 진실 9장 기후 위기와 현명한 안보 10장 삶이 내게 가르쳐준 지혜들 감사의 글 미주 인명 색인진리를 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신념은 어린 시절부터 만들어졌다. 이민자의 딸인 해리스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자랐는데, 그곳은 사회 정의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지역이었다. 그녀의 부모는 버클리 대학원생 시절 민권운동을 하면서 처음 만났다. 후일 자메이카 출신의 아버지는 저명한 경제학자가 되었으며, 인도 출신의 어머니는 유방암 연구자로 이름을 떨쳤다. 자라면서 해리스는 정의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으며, 로스쿨을 졸업한 후 지방검사실 부검사가 되었을 때 곧바로 미국 법 집행에서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인물 중 한 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해리스는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캘리포니아주 법무부 장관으로 빠르게 승진했다. 그녀는 거대은행들이 노동자들에게 대규모 압류를 예고했을 때도 역사적인 합의를 끌어내는 등 소외된 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대변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범죄에 대해 ‘강경책’이나 ‘유화책’이 아니라, 현명하게 대응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본다. 현명하게 대응한다는 것은 공동체를 발전시킬 진실들을 배우고, 그런 진실을 지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그녀가 캘리포니아주 법무부 장관으로서 혁신적인 커리어를 이끌어오게 한 좌표였다. 또한, 그녀가 미국의 상원의원으로서 캘리포니아주, 그리고 이제는 부통령으로서 의료보험 문제와 새로운 경제체제에서 시작해 이민, 안보, 오피오이드(인조마약) 위기, 그리고 불평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복잡한 문제들과 싸워온 이유다. 카멀라 해리스는 이 책에서 그녀와 그녀에게 영감을 준 이들의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와 통찰을 토대로 우리가 맞서야 하는 도전들과 격변하는 시기의 문제 해결 능력, 위기관리 능력,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녀의 삶과 우리 시대의 위대한 업적들을 넘나들며 공동의 투쟁, 공동의 목적, 그리고 공동의 가치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우리는 서로 전혀 비슷하지 않다”는 사실이 아닌 명제를 강요하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는 진실, 따라서 그들을 넘어서서 우리가 공유하는 진실을 찾고,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비롯해 수많은 진리를 담고 있다. 해리스의 말대로 살아간다면 미국은 이 위대한 국가를 지금처럼 앞으로도 번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나는 지금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알라메다 카운티 고등법원으로 처음 출근할 때가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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