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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 상
명문당 / 김학주 (엮은이) /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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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소설,일반
김학주 (엮은이)
2023 hoa 기출 트렌드를 분석하여 정리한 기업회계 2, 3급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김경태 (지은이) / 2023.01.05
32,000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김경태 (지은이)
문제은행 방식의 기업회계 시험에 최적화된 학습서입니다. 1. 실제 시험에 나오는 핵심이론만을 수록하였습니다. 2.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수록하여 문제은행 방식에 최적화하였습니다. 3. 최신 기출문제를 총 14회(급수별 7회) 수록하였습니다.■ 제1편 재무회계 제1장 재무회계이론과 재무제표 제2장 현금및현금성자산 제3장 매출채권과 기타 수취채권 제4장 재고자산 제5장 유형자산 제6장 무형자산 제7장 금융자산(금융부채)와 유가증권 제8장 부 채 제9장 사채와 채무증권 제10장 자 본 제11장 수익과 비용 제12장 회계변경과 오류수정 제13장 중소기업회계기준 개괄 ■ 제2편 원가회계 제1장 원가회계의 개념 제2장 원가배분과 부문별 원가계산 제3장 개별원가계산 제4장 종합원가계산 제5장 결합원가 제6장 표준원가 ■ 제3편 기출문제 제74회 2급 기출문제 제73회 2급 기출문제 제72회 2급 기출문제 제71회 2급 기출문제 제70회 2급 기출문제 제69회 2급 기출문제 제68회 2급 기출문제 제74회 3급 기출문제 제73회 3급 기출문제 제72회 3급 기출문제 제71회 3급 기출문제 제70회 3급 기출문제 제69회 3급 기출문제 제68회 3급 기출문제 ■ 제4편 정답 및 해설 제74회 2급 정답 및 해설 제73회 2급 정답 및 해설 제72회 2급 정답 및 해설 제71회 2급 정답 및 해설 제70회 2급 정답 및 해설 제69회 2급 정답 및 해설 제68회 2급 정답 및 해설 제74회 3급 정답 및 해설 제73회 3급 정답 및 해설 제72회 3급 정답 및 해설 제71회 3급 정답 및 해설 제70회 3급 정답 및 해설 제69회 3급 정답 및 해설 제68회 3급 정답 및 해설기업회계 시험은 문제은행 방식의 시험입니다. 이러한 시험의 특성에 따라 본 도서는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핵심이론만을 압축하여 수록한 후, 각 이론에 해당하는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수록하여 문제은행 방식에 최적화하였습니다. 또한 각 급수당 7회씩 총 14회의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기업회계 시험에 최적화된 본 도서를 통해 빠르고 확실하게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20개 주제로 더 넓고 깊게 읽기
책과나무 / 문종길, 김상범 (지은이) /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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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소설,일반
문종길, 김상범 (지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비례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도덕 문제들을 총 20개의 윤리 주제들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을 보여 주면서 조금 더 넓고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수능뿐만 아니라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보아야 할 주제들로 엄선하여 정리해 놓은 책이다.환경, 동물, 생명, 죽음, 형벌, 사형, 성(性), 우생학, 생명의료 윤리, 낙태, 과학기술,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동, 종교, 예술, 분배 정의, 적극적 평등 실현 조치, 국제 원조에 이르는 총 20개의 윤리 주제들에 대하여 아리스토텔레스나 마르크스, 벤담, 칸트와 같은 서양의 유명 철학자와 더불어 공자와 장자, 순자, 간디와 같은 동양의 유명 철학자들의 주장을 주제에 따라 상반되는 혹은 비슷한 의견끼리 분류하여 비교·분석하고 있다.“대지 윤리가 (동식물과 토양, 물 같은) 이들 ‘자원’의 개조와 관리 및 이용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대지 윤리는 그들도 존속할 자격이 있음을, 그리고 좁은 구역이나마 자연 상태로 존속할 수 있음을 천명한다. (결론적으로 대지 윤리의 관점에서 볼 때,) 생명 공동체의 통합성(온전성) 과 안정성, 그리고 아름다움을 보전하는 데 기여한다면 그것은 옳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그르다.”이를 통해 우리는 레오폴드가 궁극적으로(최종적으로) 개체론적 입장이 아니라 공동체 자체에 대한 존중과 중요성을 중시하는 전체론적(전일주의적) 입장을 채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지 윤리는 생명 공동체 자체를 도덕적 배려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개체들) 에 대한 배려가 ‘대지 피라미드’라는 유기적 체계, 즉 생명 공동체의 통합성과 안정성, 그리고 아름다움의 보전에 우선하지 않는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왜냐하면 대지 윤리에서 중요한 것은 구성원 각자의 복지가 아니라 대지 공동체의 전체 건강이기 때문이다. 아직 삶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겠는가? - 공자서양 사상과 달리 도가?도교를 비롯한 유학?유교의 동양 사상은 현세 지향적 성격이 강하다. 이 때문에 유일신을 중심으로 현세의 삶은 물론, 죽음과 내세의 삶까지 설명하려는 서양 종교와 달리 동양 사상에서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덜 언급되어 있다. 이는 죽음 자체에 대해 공자가 『논어』에서 적극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죽음에 관한 공자의 생각은 감히 죽음에 대해 묻는 제자 자로의 물음에 “아직 사람을 섬기지 못하는데 어떻게 귀신을 섬길 수 있으며, 아직 삶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겠는가?”라는 답에 잘 드러나 있다. 공자의 이 말은 그가 죽음을 소홀히 했다거나 부정했다는 뜻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죽음보다 더욱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삶을 도덕적으로 완성하고자 하는 태도라는 뜻이다. 공자의 “아침에 도(道) 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
성장의 종말
더퀘스트 / 디트리히 볼래스 (지은이), 안기순 (옮긴이)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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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소설,일반
디트리히 볼래스 (지은이), 안기순 (옮긴이)
‘지속적인 기술 혁신에도 왜 성장이 가속화되지 않는가’, ‘무엇이 경제 성장을 정체시키는가’, ‘성장 없이도 경제는 발전할 수 있는가’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경제 성장과 침체의 본질을 방대한 데이터와 논증을 제시하며 탐구한다. 그 과정에서 저성장 또는 성장 둔화는 기존의 고정관념처럼 골칫거리가 아니며 ‘우리가 이룩한 경제 성공의 결과’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성장 경제(Growth Economy)’를 연구해온 경제학자 디트리히 볼래스는 이 파격적인 주장을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진정한 경제 발전을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논의하고 기준 삼아야 하는지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추천의 글_ 홍성국 《수축사회》 저자,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 현 국회의원 한국어판 서문_ ‘성장’과 ‘행복’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 들어가며_ 이미 다 성장한 세계 1. 우리가 선택한 성공의 결과 2. 성장 둔화란 무엇일까? 3. 경제 성장에 필요한 생산요소 투입량 4. 무엇이 성장 둔화를 설명할까? 5. 인구 고령화의 영향 6. 생산성과 기술의 차이 7. 상품에서 서비스로의 전환 8. 보멀의 비용 질병 9. 시장 지배력과 생산성 10. 시장 지배력과 투자율의 하락 11. 시장 지배력의 필요성 12. 기업과 직업에서 발생하는 재분배 13. 지리적 이동성의 둔화 14. 정부가 성장 둔화를 유발했을까? 15. 불평등이 성장 둔화를 유발했을까? 16. 중국이 성장 둔화를 유발했을까? 17. 성장의 미래 인구 변화, 생산성 위기, 불평등, 기후 변화, 생태계 위협… 코로나19 이전부터 시작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세계 경제는 이제 ‘새로운 성장의 축’이 필요하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뉴요커 강력 추천 ▶이코노미스트 2020 올해의 베스트 도서 ▶‘경제 성장’에 관한 도발적인 연구로 미국 경제학계의 주목을 받은 화제의 책 이 책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에도 왜 성장이 가속화되지 않는가’, ‘무엇이 경제 성장을 정체시키는가’, ‘성장 없이도 경제는 발전할 수 있는가’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경제 성장과 침체의 본질을 방대한 데이터와 논증을 제시하며 탐구한다. 그 과정에서 저성장 또는 성장 둔화는 기존의 고정관념처럼 골칫거리가 아니며 ‘우리가 이룩한 경제 성공의 결과’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성장 경제(Growth Economy)’를 연구해온 경제학자 디트리히 볼래스는 이 파격적인 주장을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진정한 경제 발전을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논의하고 기준 삼아야 하는지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이미 세계 경제는 정점에 다다랐다 더 나은 세계로 가기 위해 자본주의 시스템 전체의 진화를 요구한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고 증시가 폭락하자 남녀노소, 주식 투자에 경험 없던 학생과 주부까지 주식 투자에 합류했다. 그 규모는 자그마치 약 61조 원(2020년 3월 19일~2021년 3월 12일). 어떻게 이런 ‘운동’이 벌어지게 된 것일까? 그들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다. 위기를 초래했던 경제 침체가 지나고 나면 경제 성장이 가속화된다는 것을. 1929년~1930년대 대공황, 1970년대 오일쇼크를 비롯해 크고 작은 위기 이후, 경제 성장의 가속화를 그들은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08년 금융위기와 경기 대침체 이후는 이전과는 달랐다. 분명 위기는 지났고 침체는 누그러졌는데 경제 성장이 이전 수준만큼 가속화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21세기의 세계 경제는 20세기와 확연히 다르다. 세계 경제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미국 경제성장률은 21세기 평균 1퍼센트대로, 20세기에 기록했던 성장률대로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 현상은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 경제 선진국들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오랫동안 성장 경제(Growth Economy)를 연구해온 경제학자 디트리히 볼래스 역시 경제 침체가 지나갔는데도 예상과 달리 성장이 가속화되지 않는 점에 의문을 품고 있었다. 당시 미국 경제학계에서는 이런 성장 둔화 현상을 두고 주로 ‘혁신 또는 정책 실패’가 거론됐는데, 그것이 정말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경제 성장과 침체의 진짜 원인을 알기 위해 인력, 자본, 인구, 기술, 중국, 정부규제 등 흔히 알려진 경제의 핵심 변수를 거시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연구를 정리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생산성 : 생산성 위기를 불러온 진짜 원인은 무엇인가. -산업 구조 : 상품에서 서비스로의 산업 전환 흐름이 경제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기술 : 지속적인 기술 혁신 없이는 성장 가속화는 불가능한가? -정부 : 세금 감면하면 경제 성장에 이로울까? 정부 규제가 성장을 둔화시킬까? -중국 : 대중국 수입의 증가가 성장 둔화를 유발했을까? -인적자본 : 노동시간, 교육, 삶의 질 등이 경제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인구 : 고령화, 출산율 저하, 소가족 선호 등은 경제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시장지배력 : 기업의 양극화, 독과점 등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저하시킬까? -불평등 : 불평등이 성장 둔화를 유발했을까? “경제 성장과 생산성에 대한 광범위하고 독창적인 탐구!” _〈이코노미스트〉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경제 성장과 침체의 진짜 원인을 밝힌다! 방대한 경제 데이터와 기업 자료를 정교하게 분석한 끝에 저자는 “경제 성장 둔화는 기피해야 할 골칫거리가 아니며, 20세기에 우리가 이룩한 경제 성공의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주장한다. 성장 둔화의 주요 원인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기술 혁신과 정부 정책의 실패나 대중국 무역, 불평등이 아니라 ‘생산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한 현상’과 ‘고령화, 출산율 저하, 소가족 선호로 나타난 인구 변화 현상’임을 밝힌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현상은 경제가 충분히 성장했고, 그로 인해 생활 수준이 향상된 데서 기인한다. 조금 더 들여다보자. 지금까지의 경제는 사람들의 물질적 요구를 놀랍도록 성공적으로 충족해왔다. 이렇게 물질적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소득이 증가하면 출산율이 떨어진다. 부모가 자녀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자녀를 키우기 위해 놓치는 소득과 시간(여가)과 같다. 그런데 경제 성장으로 지속적인 임금 상승이 일어나면서 한계비용(포기한 소득과 시간)이 매우 커져 사람들은 적은 수의 자녀를 원하게 되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하면 출산율 하락은 부분적으로 경제 성장의 한 가지 결과라 할 수 있다. 게다가 가전제품의 혁신과 피임 기술의 발달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게 된 것 역시 출산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21세기에 노동력으로 유입되던 인적자본의 규모가 줄어들었고, 이것이 다시 성장 둔화에 가장 주효한 원인이 되었다. 생활 수준의 향상은 인구 구조의 변화를 넘어 ‘소비 패턴의 변화’ 나아가 ‘경제 산업의 구조와 비중’에도 영향을 미쳤다. 1940년에 상수도나 수세식 화장실이 없는 집에 살고 있었다면 우선 상수도용 배관이나 변기용 배관을 설치하는 데 우선 돈을 썼을 것이다. 에어컨, 텔레비전, 컴퓨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상품들을 일단 갖춘 후에는 무엇에 돈을 쓰게 될까? 변기를 하나 더 설치했을까? 텔레비전을 하나 더 마련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상품 가격이 더욱 저렴해지면서 사람들은 상품으로 집을 가득 채우다가 점차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지출을 늘리기 시작했다. 이 현상은 경제활동의 중심을 물리적인 상품 생산에서 서비스 공급으로 전환되게 만들었고, 구조적으로 상품 생산 산업보다 서비스 산업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의 제약을 가져왔다. 이것이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를 이끈 두 번째로 주효한 원인이다. “느린 성장은 성공의 산물이다!” 양적 성장에 대한 우리의 환상과 절대적 믿음을 뒤흔드는 책! 결국 이 책에서 볼래스 교수는 저성장에 관한 여타 경제학자들의 주장과 다른 ‘낙관론’을 제시, 기존의 성장 만능주의를 되돌아보게 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정말 이것이 위기인가’, ‘경제 성공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현재의 둔화세는 경제에 어떤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까’ 등 경제 논쟁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성공적인 경제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그렇다고 이 책이 무턱대고 저성장을 환영하거나 옹호하거나, 경제 상황이 개선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성장은 필요하다. 하지만 ‘성장’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는 세상이 된 지금, 우리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나아가 자본주의 시스템 전체의 진화가 왜 필요한지를 역설한다. 희귀한 경제 및 사회 데이터와 그것을 조목조목 분석한 저자의 노고를 확인하는 즐거움은 덤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지난 수 세기에 비해 이번 세기 들어 미국 경제의 평균 성장률이 ‘반 토막’ 난 원인을 파헤친 책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끝났음에도 경제 성장이 가속화되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을 각종 경제 데이터와 기업 자료의 정교한 분석을 통해 밝히고 있다. 느린 성장이 ‘경제가 달성한 성공의 결과’라는 저자의 ‘낙관론’은 추세적인 경제 성장세 둔화에 직면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제로 이코노미》 저자 이런 책이 좋다. 책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만이 써야 한다. 특히, ‘새로운 처음’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21세기는 기존의 시각을 넘어 새로운 해석이 요구된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동안 성취한 성공을 후퇴시킬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하는 질문을 남긴다. -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 저자 글로벌 경제를 논할 때 경제 성장은 핵심 팩터이며 성장이 강할수록 더 좋은 것이라는 신념이 강하다. 그렇기에 장기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지금의 경제 상황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양적인 성장이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그리고 질적인 성장에 보다 큰 관심을 기울일 것을 제언한다. 양적 성장에 대한 우리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신선한 책이다. - 오건영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 최근에는 ESG,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또 다른 차원에서 세계적 석학들은 공정성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성장은 필요하다. 그러나 성장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순 없는 세상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덤으로 희귀한 경제·사회 데이터를 보는 즐거움에서 저자의 노고를 느끼게 될 것이다. -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수축사회》 저자 볼래스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 경제가 겪어온 경제 성장 둔화를 도발적이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설명한다. 최근 연구 결과로 탁월하게 뒷받침하면서, 매력적인 필치로 서술한 이 책은 21세기 경제 성장을 놀랄 만큼 신선하게 평가한다. - 채드 존스Chad Jones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볼래스의 블로그를 팔로우해온 사람들은 모두 이 책이 출간되기를 몹시 기다렸을 것이다. 이 책은 경제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읽어야 할 기본서다. 볼래스는 경제 상태를 판단하기에 성장률은 잘못된 척도라고 설득력 있는 필체로 강조한다. - 다이앤 코일Diane Coyle 케임브리지대학교 베넷 공공 정책과 교수 볼래스는 생생하고 정확하고 본질적인 서술로 성장 둔화에 대한 비관주의를 수정한다. - 브래드 들롱Brad DeLong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교수 더 많은 책들이 이와 같아야 한다. 《성장의 종말》은 실제로 독자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려고 한다. 그리고 성공한다. -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대 경제학 교수, 《거대한 분기점》 저자2008~2009년 금융위기와 경기 대침체의 후폭풍으로 특히 두드러진 결과 중 하나는 경제 성장이 전혀 가속화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은 과거 경험상 경제위기 기간에 누적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몇 년은 아니더라도 몇 분기 동안 성장률이 평균 이상을 기록하리라고 예측했을 것이다. 대공황을 포함해 과거에 경기 침체기가 지난 후에는 예외 없이 확실히 그랬다. 경제라는 자동차가 공사 구간을 지나느라 속도를 늦췄다가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려고 시속 120킬로미터로 달리는 것을 상상해보면 된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 성장은 2010년 이후 해마다 긍정적인 실적을 내는 동안에도 연 2퍼센트에 도달하지 못하고 허덕였다. 경제가 금융위기 이전에 정착됐던 경향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마치 공사 구간을 지났는데도 시속 90킬로미터 이상으로는 달리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처럼 말이다. 1인당 GDP를 경제활동의 만보기라고 생각해보자. 하루에 1만 보씩 걷는 습관이 건강에 대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듯이, 성장 둔화의 이면에 있는 성공이 사회나 경제에 대해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성장 둔화의 이면에는 궁극적으로 생활 수준의 향상이라는 요인이 존재하며, 우리는 성장 둔화를 되돌릴 수 없을뿐더러 되돌리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단순히 자동차 산업에서 고용을 늘리고 1인당 GDP 증가율을 잠시나마 끌어올리기 위해 사람들이 소유한 자동차를 모조리 파괴할 가치가 있을까?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성장을 증가시키려는 의도에서 인구 고령화 현상을 뒤집으려고 생활 수준과 여성의 권리를 과거로 되돌리고 싶을까? 두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요’라면, 성장 둔화에 분명하게 원인을 제공한 악당은 없다. 출산율 하락은 부분적으로 경제 성장의 한 가지 작용이다. 임금이 상승하면서 부모의 시간이 더욱 가치를 띠게 됐고, 따라서 자녀를 더 낳아 양육하느라 들어가는 한계비용이 증가했다. 여느 경제적 결정과 마찬가지로 자녀 1명당 한계비용이 증가하자 가족은 자녀 수를 줄이는 선택을 했다. 가족 크기를 둘러싼 결정에서 중요한 부분은 가족이 존재하기 훨씬 전에 내려진다. 남녀를 막론하고 대부분 결혼 후반기에 더 높은 임금을 받는데, 가족 크기가 감소하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높은 임금 때문에 출산을 제한하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정해서가 아니라 자녀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더 적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다. 이런 예측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다. 거의 2세기 동안 모든 선진국에서는 1인당 GDP와 임금이 증가하면서 출산율이 하락했다.
우리 기쁜 젊은 날
삼인 / 진회숙 (지은이)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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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
소설,일반
진회숙 (지은이)
음악평론가, 클래식 교양서 전문 작가로 활발한 방송 및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회숙이 자기 세대에게 바치는 장엄하고 애틋한 서사. 1970년대에 대학에 들어가 당대적 현실과 맞서 투쟁할 수밖에 없었던, 가난하고 순수하고 뜨겁지만 그만큼 서툴기도 했던 세대의 자화상이다. 금서로 묶인 리영희 교수의 <전환시대의 논리>, 파울로 프레이리의 <피압박자를 위한 교육> 등을 몰래 읽으며 사회 현실과 구조적 모순에 눈을 뜨고, 박정희 독재정권과 유신의 폭압성에 저항하고, 그러면서도 치열하게 사랑하고 이별했던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풍속의 소환이다. 저자는 특유의 솔직담백한 문체로 자신이 치러낸 시대, 함께 웃고 울며 진실을 찾아 헤맸던 세대의 목소리를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는데 이 원고를 읽은 국회의원 노회찬은 "상처로 얼룩졌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그럼에도 그 모든 것들을 '우리 기쁜 젊은 날'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가의 내면적 깊이와 의연함에 박수를 보낸다"고 썼다.서문 1부 세상 밖으로 그러니까 음대에 가고 싶단 말이지? 가문중흥의 사명을 띠고 세상에 태어나 야학의 출범식에서 부른 노래가 바꾼 운명 내 삶을 전환시킨 『전환시대의 논리』 행동을 요구하는 시대의 개인 현실과 다른 내 머릿속의 민중 정말 그런 일이 있었어요? 정말 그런 일이 있었다 불러서는 안 되는 노래와 반드시 불러야 하는 노래 역사란 무엇인가』가 금서인 시대 결국 군사재판을 받은 김철수 80년 봄 후배들 앞에서 〈백치 아다다〉를 부른 최정순 수갑을 찬 채 도망친 오상석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꽃을 피운 연숙이 2부 미치지 않고서야 왼손을 들고 있잖아. 그건 좌익이라는 소리거든 일일 찻집 티켓의 최초 판매자를 밝혀라 자기 이름을 불러도 결코 돌아보지 않던 권명자 만리아카데미에서의 운명적인 사랑 민중 음악의 효시, 김민기의 〈공장의 불빛〉 박기평이 시인 박노해라고? 당당한 자기 고백이자 양심선언, 최후진술 끝내 진실을 말하지 않은 오원춘 꿩 대신 닭, 긴급조치 9호 위반자 고문을 당하는 순간에도 세상은 잘 굴러가고 유치장 역시 구타의 무풍지대가 아니었다 4347번! 기대지 말고 똑바로 앉아! 매일같이 오로지 일편단심, 자장면만 생각나 결핍은 창조의 어머니 3부 사랑도 미움도 남김없이 그러니까 모든 것이 끝났다는 얘기를 하라는 거지? 러시아 혁명사』를 읽으며 잊으려 했던 그해 4월 12·12사태, 흘린 피가 부족했던 것일까? 부패한 정권의 말로, 10·26 사건 꽃이 지기 직전의 만개, 서울의 봄 협진양행에 위장 취업 마당극 연애하더니 아주 별짓을 다 하는구나 공해 풀이 마당극, 〈삼천리 벽폐수야〉 민중문화 복합공간, 애오개소극장 민요연구회, 진도들노래와 홍주 한 병 여기, 진회숙보다 예쁜 여자 있으면 한 번 나와 봐. 나의 남편 정연도 에필로그1970년대 학번이 그려낸 의미있는 자화상 이 책은 음악평론가, 클래식 교양서 전문 작가로 활발한 방송 및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회숙이 자기 세대에게 바치는 장엄하고 애틋한 서사다. 1970년대에 대학에 들어가 당대적 현실과 맞서 투쟁할 수밖에 없었던, 가난하고 순수하고 뜨겁지만 그만큼 서툴기도 했던 세대의 자화상이다. 금서로 묶인 리영희 교수의 『전환시대의 논리』, 파울로 프레이리의 『피압박자를 위한 교육』 등을 몰래 읽으며 사회 현실과 구조적 모순에 눈을 뜨고, 박정희 독재정권과 유신의 폭압성에 저항하고, 그러면서도 치열하게 사랑하고 이별했던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풍속의 소환이다. 저자는 특유의 솔직담백한 문체로 자신이 치러낸 시대, 함께 웃고 울며 진실을 찾아 헤맸던 세대의 목소리를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는데 이 원고를 읽은 국회의원 노회찬은 “상처로 얼룩졌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그럼에도 그 모든 것들을 ‘우리 기쁜 젊은 날’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가의 내면적 깊이와 의연함에 박수를 보낸다”고 썼다. 한국 학생운동 1세대, 그들이 남긴 것과 기억해야 할 것 역사 기술의 주체는 언제나 예외 없이 시대가 요구하는 전투에서 살아남은 이들, 승리한 자들의 몫일 수밖에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시대를 당당히 ‘승리의 역사’로 기록하고 그 달콤한 후과를 오롯하게 사유화했다. 군사 쿠데타와 개발 독재, 반공주의, 체제 선전, 민주주의적 가치의 훼손과 인권 탄압, 신군부에 의한 권력 찬탈 등으로 점철된 한국 근현대사에서 ‘저항의 역사’는 독립된 큰 장章으로 서술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197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세대, 즉 『우리 기쁜 젊은 날』의 작가 진회숙과 같은 70년대 학번들은 저항의 역사를 기술하는 데 있어 결코 자신들을 주체로 내세울 수 없는 아픈 지점이 있다. 자신들의 시대에서 70년대 학번들은 결코 승리를 했다고 말할 수 없는, 다시 말해 살아남았다고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결정적으로 그들이 항거했던 독재 정권을 쓰러뜨리지도 못했고 사회를 개조하지도 못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신군부가 정권을 찬탈하는 걸 지켜보았고 국가권력의 전무후무한 폭력에 직면해 투항하다시피 역사의 전면에서 퇴각했다. 저항의 역사, 미시적으로는 학생운동사의 기술에서 지금 주체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은 오히려 그들의 후배 세대, 흔히 ‘386’이라고 불렀던 80년대 학번들이다. 전대협, 임종석, 임수경 등으로 대표되는 386세대는 기어이 1987년 혁명을 이끌어내고 불완전하게나마 군부에서 민간으로의 정권 교체를 실현했다. 그리고 사회의 전면과 현실 정치의 장에서 기득권자로서의 권리를 누리면서 권력의 자장 안으로 빠르게 육박해 들어갔다. 빛과 그림자의 원리처럼 386이 저항의 역사를 기술하는 주체가 되고 현실 권력의 지배자가 되면 될수록 그들의 선배 세대인 70년대 학번의 이름은 더욱 빠르게 지워졌다. 80년대 학번들의 영웅담은 수없이 기술되고 각색되면서 정전의 지위에까지 도달한 측면이 있다. 소설가 공지영과 시인 최영미 등에 의해 기록된 후일담 문학은 386세대의 가치를 빠르게 전 사회, 전 세대에 유포시키면서 그들의 시대를 정사에 편입시켰다. 그런데 70년대 학번이 선구적으로 일으켰던 학생 운동과 저항이 한 번이라도 제대로 기록되고 리뷰된 적이 있었는가. 단지 실패했다는 이유로, 승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그들은 잊혀지고 부정되어야 하는가. 후배들에게 후과를 남김없이 넘겨주고 말없이 퇴장해야 했던 세대들에게도 발언의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 386 세대의 성공 혹은 승리는 이들이 남긴 유산을 딛고서야 가능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누가 이것을 부인할 수 있을까. 이화여대 75학번 진회숙의 『우리 기쁜 젊은 날, 응답하라 1975-1980』은 70년대 학번, 학생운동 1세대의 드물고 귀한 발언으로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우리 모두가 귀기울이고 음미해야만 할, 지워져서는 안 될 중요한 사료다. 불행한 세대, 기꺼이 저항에 젊음을 바치다. 프랑스 작가 필리프 솔레르스는 젊음의 고뇌를 다룬 작품 『도전』에서 “자신을 부정하고 배반하는 데 열중할 수밖에 없는 청춘은 얼마나 슬픈가”라고 썼다. 유한한 젊음의 소중한 가치를 역설적으로 강조한 말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 기쁜 젊은 날』의 작가 진회숙처럼 1970년대 중후반 한국에서, 특히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자신을 부정하고 배반하는” 류의 관념적인 유희는 명백한 사치였다. 순수하게 학문을 탐구하거나 입사식에 필요한 자질을 익히거나 사랑에 목숨을 바쳐도 모자랄 젊음의 시절을, 인생에서 가장 순수한 이상과 열정에 바쳐져야 마땅할 그 시간을 그들은 야만적인 군사독재의 압제에 맞서 숨을 고르며 저항하는 데 써야 했다. 학생운동이 조직화되기 이전의 그들은 그러나 모든 것에 서툴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숨어서 유인물을 만들고, 금서를 읽으며 학습을 하고, 노랫말을 바꿔 독재 권력을 조롱하고, 위장 취업을 하고, 자본주의에 오염된 우리 고유의 문화의 복원에 관심을 갖고, 민중이 억압과 착취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인식하면서 젊은 지성으로서의 시대적 책무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자신들이 직면한 사회 현실이 외면해서는 안 될 정도로 끔찍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대학생이라는 특권에 안주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기꺼이 저항에 젊음을 바치고 ‘우리 기쁜 젊은 날’로 기록될 특별한 서사를 써나가기에 이른다. 이 책은 70년대 학번들이 치러낸 젊음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진회숙이 대학에 입학한 것은 공교롭게도 정부와 사법당국이 공모해 민청학련과 인혁당 사건의 피의자들에게 사법살인을 자행한 1975년이다. 이 시기는 말 그대로 서슬퍼런 독재가 절정으로 치닫던 시기였다. 박정희 정권은 영구집권 야욕으로 유신을 선포하고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무자비한 탄압을 가했다. 1974년 1월 8일 긴급조치 제1호와 제2호를 동시에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학생과 정치인, 재야운동가들을 잡아들여 가혹한 고문을 가했다. 이후 긴급조치는 9호까지 발표되면서 유신정권을 보지하는 ‘악마의 채찍’으로 사용됐다. 유신정권 아래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시대를 “긴조시대(긴급조치 시대)”라고 불렀다. 하지만 사회 현실에 눈뜬 젊음의 열정은 긴급조치로 거꾸러지거나 무너질 정도로 허술한 게 아니었다. 1975년 봄부터 열띤 반유신 시위가 대학가에 퍼졌다. 그 시작은 긴급조치로 구속된 후 석방된 학생들이나 교수들의 복직과 복교 문제였다. 정부는 복직과 복교를 금했으나 학교와 학생들은 여기에 대항하며 시위를 벌였다. 곧 학생들은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강경하게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 언론자유실천 선언과 미석방 구속학생 문제, 그리고 반유신 시위까지 더해지며 4월 경 시위의 기세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의 대학에서 열띤 시위가 벌어졌다. 학생들의 비밀서클과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고려대학교에서는 학생 수천여 명이 집결하여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가열찬 시위를 벌였고, 이에 유신 정권은 1975년 4월 8일 긴급조치 5호를 선포하기에 이른다. 이로 인해 여러 대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러한 정부의 탄압에 항거하여, 1975년 4월 11일 서울대학교 농대에 다니고 있던 김상진은 이 날 열린 시국성토대회에서 독재 정권을 비판하고 이를 타도하기 위해서는 생명까지 바치겠노라 말하고는 칼로 할복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졌다. 김상진 열사의 생을 바쳤던 그때, 진회숙은 이화여대 음대의 꿈많은 새내기로 캠퍼스의 봄을 만끽하고 있었다. 젊음의 분투기, 저항과 모험과 투쟁, 그리고 사랑의 기록 『우리 기쁜 젊은 날』의 저자 진회숙이 학생운동과 반독재 투쟁의 대열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은 사실 우연에 의한한 것이었다. 특별한 이념적 세례나 정치의식 없이 1, 2학년을 보내고 대학 3학년이 되었을 때, 부친과 친분이 깊었던 목사님(김경락 목사)의 제안으로 진회숙은 야학 출범식에서 특송(진회숙은 성악 전공자다)을 하게 됐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야학 교사로 참여하게 됐다. 그리고 야학에 수업을 들으러 온 또래의 노동자들을 만나면서 비로소 사회 현실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이후 진회숙은 동료 야학 교사들과 가진 세미나와 학습을 통해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대해 보다 명료한 인식을 하게 된다. 중고등학교 시절,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헤르만 헤세, 루이제 린저, 로맹 롤랑, T.S. 엘리엇 같은 문학책만 읽던 소녀가 사회의 적나라한 현실과 맞닥뜨렸던 순간을, 극적으로 인식이 전환되던 그 순간을 저자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공부를 통해 나는 서서히 의식화되어 갔다. 어렴풋하게나마 내가 처한 현실이 어떤 것인지 깨닫기 시작했다. 갑자기 지혜의 샘물을 먹은 것처럼 내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삶의 다른 국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난 무엇을 했단 말인가. 이런 자책감과 동시에 그동안 내가 몸담았던 집단에 대한 깊은 회의가 밀려 왔다. 어떻게 세상에 대해 저렇게 무관심할 수 있지? 그들이 특권 의식이라는 최면 상태에 빠져 몽롱한 자족감을 즐기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역시 같은 젊은이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기득권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신념을 위해 싸우고 있었다. 그 엄청난 간극에 나는 경악했다.” 본문 p. 40-41 이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이처럼 우연찮게 사회적 현실에 눈을 뜬 75학번의 ‘분투기’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일 혹은 보고 들은 일들을 세밀한 기억력으로 되살려 디테일하게 그려낸다. 그런데 이 서사 속에는 진지한 성찰이나 사회 인식, 치열한 저항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시의 풍속과 문화를 배경으로 젊음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과 이별, 지적인 각성, 개인의 욕망, 갈등과 고민, 우정과 연민 등을 위트 넘치는 솔직한 문장으로 불러내고 있는 것이다. 학생이면서도 군사훈련을 받아야만 했던 시대, 빨갱이는 죽여도 된다는 교육을 받은 시대, 국가가 나서서 철저한 반공 이데올로기를 주입하던 시대, 새마을 운동의 역군으로 국민이 총 동원되던 시대에도 청춘의 에너지는 그렇게 숨을 쉬고 요동쳤음을 이 책은 증거한다. 진회숙이 보여준 산문 문학의 새로운 차원, 진솔하고 정직한 후일담 책 속에서 저자는 시종일관 자신은 그 시대가 요구했던 저항과 투쟁의 주인공이 아니고 다만 관찰자였음을 고백하고 그 관점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 시대의 작동 방식 자체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를 관찰자의 위치에만 머물게 하지는 않았을 터. 이와 같은 사정은 저자에게 후일담의 서술 방식에 대해 자연스러운 고민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탁월한 음악 칼럼니스트로서, 교양서의 작가로서 수많은 글을 쓰면서 문장에 대한 특유의 자의식과 감수성을 벼려낸 진회숙은 이 고민을 노련하고 유연하게 해결한다. 진회숙은 후일담 혹은 회고담이 빠질 수 있는 감상과 미화, 과장 등의 유혹을 균형 감각과 겸양의 힘으로 물리치고 자기 자신을 마치 잘 짜여진 장편소설의 1인칭 주인공이자 화자처럼 위치시킨다. 이 화자는 전체의 서사를 40개의 시퀀스로 나누고 이를 완미하게 통제하면서 내레이터로서의 설득력 있는 화법을 구사한다. 어떤 경우엔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담지한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엔 관찰자로서 자신이 겪어낸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객관적 메신저가 되기도 한다. 문장은 정확하고 쉽지만 가볍지 않고, 문체는 진솔한 설득력을 가지지만 지나치게 설명적이지도 않다. 또한 진회숙이 창조한 화자는 자신의 시대를 교조적으로 단정하거나 의미부여를 하기보다는 ‘그 시간들은 이런 의미를 가진 것은 아니었을까’라고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들의 개입을 허용하면서 서사의 공유 가능성과 확장을 도모한다. 이처럼 저자는 가장 효과적인 서술 방식을 채택해 40여년 전의 빛바랜 이야기를 가히 진회숙만이 도달할 수 있는 산문의 힘으로 재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소환된 전사들 이 책을 읽는 쏠쏠한 재미 중의 하나는 수많은 실존 인물들이 실명으로 주역 혹은 조역을 맡으며 등장한다는 것이다. 마치 『수호지』 에 나오는 108명의 유협처럼 이들은 저자 진회숙과 크고 작은 인연으로 엮이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에피소드를 이끌어간다. 지금은 누군가의 부모로나 호명되고, 혹은 밀려난 퇴물이나 꼰대 취급을 받고 있는 과거의 전사들을 진회숙은 당당히 소환하면서 그들을 향해 다음과 같은 헌사를 남기기도 했다. “기꺼이 시대를 앓으며 열정과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눈 우리 세대의 작은 전사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여기에 그들의 이름을 열거한다. (무순) 재야운동가 정치가 김경락, 리영희, 김동길, 백기완, 한완상, 김근태, 조영래, 박노해, 윤보선, 함석헌, 양순직, 박종태, 임채정, 문동환, 김상현, 한명숙, 최열. 저자의 동학, 선후배 김철수(서울대 신문학과 75), 이상률(고대 사회학과 75, 번역가), 이을재(서울대 역사교육과 76, 해직교사), 오상석(고대 경제학과 76, 전 한겨레신문사 기자), 전성(고대 정외과 77, 변호사), 엄정희(서울대 가정학과 75) 김석현(한양대 생물학과 75) 윤혜주(이대 불문과 75, 트랜스유라시아정보네트워크 사무총장), 김현실(이대 국문과 75, 시인), 차명희(이대 불문과 75), 나혜원(이대 불문과 75), 황인범(서울대 국사학과 69) 정진영(고대 사학과 69), 김태경(서울대 미학과 74, 작고), 강금실(서울대 법학과 75, 전 법무부 장관), 서동만(서울대 정치학과 75, 전 상지대 교수, 작고), 부윤경(서울대 경제학과 75, 삼성물산 부사장), 최정순(이대 사회학과 75), 신경진(이대 사회학과 74), 홍미영(이대 사회학과 74, 전 국회의원), 박인혜(이대 국문과 75), 한경희(이대 가정관리학과 75), 오현주(이대 사회생활학과 75), 인재근(이대 사회학과 73, 국회의원), 고광순(이대 사회학과 73, 한의사), 이혜경(이대 사회학과 73), 이을호(서울대 철학과 74), 천상만(고대 행정학과 75), 이혜자(고대 생물학과 74), 이연숙(서울여대 농촌과학과 75), 권명자(서울여대 국문과 75), 김숙임(서울여대 국문과 75), 박희옥(서울여대 국문과 75), 심재철(서울대 영어교육과 76, 국회의원), 유시민(서울대 경제학과 78, 작가), 서명숙(고대 교육학과 76, 제주올레 이사장), 한송이(서울대 화학교육과 76, 교사), 엄주웅(고대 경제학과 76, 서울시 장애인 택시기사), 강정숙(이대 사학과 77), 김태현(서울대 법대 75), 조형제(서울대 사회학과 76, 울산대 교수), 김부섭(서울대 공대 74, 큐빅테크 대표)으로부터 백경진(서울대 기계공학과 72, SMC 이사), 김영동(서울대 국악과 71, 국악인), 조경만(서울대 농대, 목포대 교수), 이여녕(서울예전, 배우), 김경란(서울대 미대 75, 무용가), 김봉준(홍익대 조소과, 민중화가), 안혜경(이대 성악과 76, 가수), 조동호(연대 건축과 72, 미국 퀸즈칼리지대 교수), 김창남(서울대 경영학과, 성공회대 교수), 박용범(서울대 금속공학과 77, 순천대 교수), 문승현(서울대 정치학과 78, 교수), 한동헌(서울대 경제학과 78), 이범영(서울대 법대 73), 조중래(서울대 산업공학과 72, 명지대 교수), 백태웅(서울대 법학과 81, 하와이대학 로스쿨 교수), 은수미(서울대 사회학과 82, 전 국회의원), 조국(서울대 법학과 82, 청와대 민정수석), 김도연(서울대 국문과 74, 작고), 이래경(서울대 금속공학과 73, 바른백년 이사장), 한승동(서강대 75, 한겨레신문사 기자), 장정수(서강대 75, 전 한겨레신문사 기자), 이진복(성대 사학과 74, 교수), 김부겸(서울대 정치학과 76, 행정안전부 장관), 박용범(서울대 금속공학과 77, 순천대 교수), 정연도(서울대 지질학과 75), 안병덕(서울대 산업공학과 72, 농부), 조홍섭(서울대 화공과 75, 한겨레신문사 기자), 황순원(숙대 생물학과 77), 최영남(숙대 생물학과 77), 우종심(동국대 수학과 75, 교사), 주경란(숭실대 영문과, 교사), 김경범(서울대 공대), 조기숙(이대 무용과 77, 이대 교수), 유인택(서울대 약학과 75, 동양예술극장 대표), 임진택(서울대 외교학과 69, 소리꾼), 채희완(서울대 미학과 70, 전 부산대 교수), 김명곤(서울대 독문과, 배우), 이애주(서울대 체육과, 무용가), 장선우(서울대 인류학과, 영화감독), 여균동(서울대 미학과, 영화감독), 김경란(서울대 미대 75, 무용가), 유인렬(서울대 국문과 75), 황선진(서울대 국문과), 김민기(서울대 회화과, 가수), 박인배(서울대 물리학과 72, 전 세종문화회관 사장, 작고), 박형준(고대 사회학과 77, 동아대 교수, 전 국회사무총장), 이재은(고대 사회학과 77), 이정란(성심여대 작곡과, 작곡가), 이동연(이대 국문과 76), 유인렬(서울대 국문과 75)이 책은 이름도 빛도 없이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한 오마주다.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 지우개
좋은땅 / 작가 水 (지은이)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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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작가 水 (지은이)
총 다섯 편으로 이루어진 시나리오 집으로 각 작품에서는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찰하도록 인도한다. 첫 번째 작품인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 지우개’에서는 기억을 젊음으로 바꾸는 의학 기술로 젊음에 대한 욕망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이 작품은 기억으로 젊음을 산다는 참신한 소재로 극의 재미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삶의 본질에까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나머지 네 개의 작품에서도 이상과 현실을 놓고 저울질하며 현실을 선택하기도 하고 이상을 위해 현실을 버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관계를 볼 수 있다. 여러 학문을 공부한 만큼 폭넓은 세계관을 보여 주는 이 책을 통해 삶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작가의 말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 지우개 호상 好喪 새순 갈릴리 병원 수목장 樹木葬“오늘의 내가 나일 수 있는 것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기억들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 그러나, 기억들이 모두 아름답고, 기쁘고 좋은 것의 군집으로 이루어진 추억일 수만은 없을 것이다. 생의 어느 순간, 어느 지점은 떠올리기조차 숨 막히는 기억으로 존재한다. 해서 그 기억만 없다면 자신의 생은 완벽해질 것만 같은 바람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완벽한 착각이다. 다섯 편의 대본은 모두 “기억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1. 지우개 시정은 아들을 잃고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을 견디고 다시 살 기운을 찾아온 기억을 잃느니 아예 다른 인물로 사는 길을 택합니다. 그만큼 아들을 잃었던 그 시간을 견디어 낸 기억은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시정은 그것을 깨닫게 된 것이지요. 2. 호상 주인공 박판례할머니는 이름도 없이 살다간 우리 사회의 어머니들을 표상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억을 되짚어 보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결국 우리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과거가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날 이렇게 평안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고 사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3. 새순 오늘날 우리가 매해, 매 순간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예술과 문학등으로 재현해야 하는 이유는 그날의 참혹했던 기억이 민주주의란 국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 나가야 할 생명임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18 그날의 광주가 오늘날 반드시 회상되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민주주의의 불씨가 된 5.18의 참혹했던 기억을 회상함으로써 다음 세대가 역사의 ‘새순’으로 자라날 것임을 기대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4. 갈릴리병원 극 안에 ‘기억하라’는 대사가 사건마다 중요하게 여러 번 반복됩니다. 고난 중에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5.수목장 무덤, 장례 등은 실상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나무 아래 죽은 이의 뼛가루를 묻는 행위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나무와 함께 떠난 이의 기억이 자라나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것이니까요. 영문학, 교육학, 북한·통일정책학, 신학 등 다양한 학문을 경험한 작가의 폭넓은 세계관 이 책은 총 다섯 편으로 이루어진 시나리오 집으로 각 작품에서는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찰하도록 인도한다. 첫 번째 작품인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 지우개’에서는 기억을 젊음으로 바꾸는 의학 기술로 젊음에 대한 욕망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작중 주인공 ‘시정’에게는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 준호를 잃은 기억이 있다. 아픔을 딛고 무력하나마 현재의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때 젊고 예뻐진 친구를 만나 ‘추억의 성형외과’를 접하게 된다. 그 성형외과에서는 기억을 젊음으로 바꾸는 시술을 하고 있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시정은 그 시간을 잊고자 시술을 받았으나 의도와 달리 1년이 아닌 3년의 기억이 지워져 버린다. 3년 전은 아들이 유학을 하고 있던 시기로, 힘든 일을 겪기 전의 기억으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기억이 지워진 후에야 아들을 애도하고 이웃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슬픔을 이겨내려 했던 시간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다. 하지만 기억을 돌려받는 길은 없어 결국 젊은 이시정이 되는 길을 택하게 된다. 여기서 작가는 “오늘의 나를 나이게 하는 그것은 바로 기억이기 때문”이라고 하며 지금의 나는 이전의 여러 기억들이 쌓여서 이뤄져 있는 것이라고 한다. ‘나’라고 하는 것의 본질은 힘든 일이든, 좋은 일이든 심지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기억들까지 모두 합치고 쌓여서 이뤄진 것이다. 어떤 좋은 것이 있다 하더라도 ‘나’를 ‘나’로 있게 하는 것은 이전의 기억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작품은 기억으로 젊음을 산다는 참신한 소재로 극의 재미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삶의 본질에까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나머지 네 개의 작품에서도 이상과 현실을 놓고 저울질하며 현실을 선택하기도 하고 이상을 위해 현실을 버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관계를 볼 수 있다. 여러 학문을 공부한 만큼 폭넓은 세계관을 보여 주는 이 책을 통해 삶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쓸모 있는 음악책
웨일북 / 마르쿠스 헨리크 (지은이), 강희진 (옮긴이)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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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북
소설,일반
마르쿠스 헨리크 (지은이), 강희진 (옮긴이)
우리를 음악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지적인 안내서이자, 음악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독일에서 독창적인 음악 테라피를 통해 대중의 고민을 해결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 온 마르쿠스 헨리크는 인류가 음악을 통해 발전해 왔으며, 음악을 제대로 들음으로써 더 나은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창의력과 영감을 자극하고, 막연한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부스터를 달아주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음악 사용법을 소개한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효과가 미미해 실망스러운가?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고 싶은가? 실연의 아픔으로 고통스러운가? 이제 작심삼일은 그만하고 싶은가?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사회생활과 잔뜩 꼬인 인간관계로 오늘밤도 잠 못 이루고 있는가? 그렇다면 기억하라, 답은 음악에 있다. 호모 사피엔스가 음악을 들음으로써 생존했듯, 당신도 음악을 들음으로써 좀처럼 보이지 않는 삶의 난제에 돌파구를 찾아나갈 수 있다. 《쓸모 있는 음악책》은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음악의 쓸모를 파헤치고, 사회 전반에 음악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책을 다 읽을 때쯤에는 모두가 음악을 더 똑똑하게 활용하여 더 나은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_듣는 것만으로 변화할 수 있다 프롤로그_어떤 음악을 듣는지가 우리를 결정한다 Ⅰ 상상도 못 한 뇌의 원동력_진화와 음악의 상관관계 진화 : 자장가를 듣지 않고 자란 사람은 없다 지능 : 무심코 들은 음악이 뇌를 활성화한다 Ⅱ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_음악은 어떻게 감정을 불러일으키는가 심리 : 욕실 안 콘서트로 긍정적 자기 인식을 관계 : 첫 만남에서 배경 음악이 중요한 이유 전략 : 음악을 진짜 무기로 활용한 사례들 Ⅲ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면, 들어라_나를 변화시키는 음악 혁명 소통 : 콘서트에 자주 가는 이들이 사회생활을 잘하는 이유 건강 : 음악이라는 천연 호르몬 치료제 성취 : 새해 목표를 연말까지 이어가는 위대한 음악 습관 Ⅳ 음악을 이용하는 자가 성공한다_음악이 답이 되는 순간 사회 : 대선 때마다 들리는 선거송의 비밀 철학 : 영감이 필요할 때 음악 감상 경제 : 프랑스 와인을 팔고 싶다면 프랑스 음악을 Ⅴ 반경 1M, 음악을 사수하라_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들어야 하는 이유 생태 : 우유 생산량과 음악의 상관관계 인간 : 천재가 되고 싶다면 따라 할 만한 괴벽들 낭만 : 인생이 꼬일 땐 음악을 들을 것★ “음악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그 놀라운 과학적 통찰!” -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추천★ 침대 위에서 책상 위까지, 헬스장에서 사무실까지 음악만 잘 들어도, 일상은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한다! ☑ 뇌를 활성화하는 음악은 따로 있다? ☑ 창의력과 영감을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 막연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도록 하는 음악은 뭘까? ☑ 콘서트에 자주 가는 이들이 사회생활을 더 잘하는 이유는? ☑ 자기소개서 취미란에 악기 연주를 쓰면 얻는 이점은? “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음악과 고양이다.” 독일의 의사이자 사상가인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말이다. 어지간히 음악과 고양이를 좋아했나 보네, 라고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적어도 음악에 관해서는, 그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과학적 증거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쓸모 있는 음악책》은 우리를 음악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지적인 안내서이자, 음악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독일에서 독창적인 음악 테라피를 통해 대중의 고민을 해결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 온 마르쿠스 헨리크는 인류가 음악을 통해 발전해 왔으며, 음악을 제대로 들음으로써 더 나은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창의력과 영감을 자극하고, 막연한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부스터를 달아주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음악 사용법을 소개한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효과가 미미해 실망스러운가?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고 싶은가? 실연의 아픔으로 고통스러운가? 이제 작심삼일은 그만하고 싶은가?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사회생활과 잔뜩 꼬인 인간관계로 오늘밤도 잠 못 이루고 있는가? 그렇다면 기억하라, 답은 음악에 있다. 호모 사피엔스가 음악을 들음으로써 생존했듯, 당신도 음악을 들음으로써 좀처럼 보이지 않는 삶의 난제에 돌파구를 찾아나갈 수 있다. 《쓸모 있는 음악책》은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음악의 쓸모를 파헤치고, 사회 전반에 음악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책을 다 읽을 때쯤에는 모두가 음악을 더 똑똑하게 활용하여 더 나은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은 인간의 숨은 능력을 극대화한다!” 뇌 과학, 심리학, 인류학 등 최신 과학계가 주목한 음악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관하여 즐거운 만남 후 상대에게 기대했던 연락이 오지 않는다. 분명 옷도 잘 차려입고, 머리도 잘 손질했고, 특별한 말실수를 한 것 같지도 않은데…. 그는 왜 내게 반하지 않은 걸까?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혹시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카페에 오래된 동요나 철 지난 유행가가 흘러나오지 않았는가? 그가 당신을 비호감으로 느낀 이유는 바로 이 음악 때문일 수 있다! 비겁한 변명이 아니다.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와 인스브루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음악은 확실히 호감도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찰스 다윈도 음악이 발달한 건 진화론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며, 더 어렵고 복잡한 음악일수록 연주자의 매력이 더 커진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분명히 푹 잔 것 같은데 아침엔 어김없이 찌뿌둥하다면, 알람 음악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삐-삐-삐’ 울리는 경고등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실제로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다. 업무적으로도, 인간관계 면에서도 모든 게 이상하게 꼬인다. 어림짐작이 아니라, 호주 왕립 멜버른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증명한 결과다. 이처럼 《쓸모 있는 음악책》은 뇌 과학, 심리학, 인류학 등 최신 과학계에서 입증해 낸 음악과 인간의 상관관계를 소개함과 동시에 현대인에게 제안한다. 우리의 조상을 본받아 음악을 듣고, 보다 적극적으로 음악을 활용하여 일상을 꾸려가라고 말이다. 음악을 들음으로써 발전해 왔던 우리의 선조들처럼, 우리도 음악을 통해 우리 안에서 최상의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삶에 어떠한 난관이 닥쳐와도 콧노래를 부르며 경쾌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제대로 들으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음악의 힘!” 기발한 통찰로 제안하고 최신 과학으로 증명한 가장 실용적인 음악 사용 설명서 《쓸모 있는 음악책》은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 각종 플레이리스트처럼 상황에 따라, 고민에 따라 골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요즘 부쩍 뇌 기능이 저하된 것 같아 고민이라면 음악을 들음으로써 인류가 어떻게 진화해 왔고, 지금도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1장이 도움이 될 것이다. 떳떳하지는 않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조종하고 싶은가? 음악과 함께라면 아주 허황된 말은 아니다. 2장의 전략 파트에 따르면, 음악을 잘만 틀면 독재자까지 항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큰맘 먹고 헬스장을 끊어놓고 며칠째 가지 않고 있는 이들은 필히 3장을 읽어야 한다. 잘못 고른 음악은 운동 효과를 반감하지만, 적절한 음악은 고된 훈련도 견디게 하고 심지어 달리기 기록까지 단축시킨다! 대선 시즌마다 동네를 울리는 선거송이 정말로 효과가 있을지 궁금했던 이들은 가히 혁명적인 음악의 효과를 다룬 4장을 읽으면 된다. 메마른 감성에 약간의 낭만이 필요하다면, 5장을 읽고 퍽퍽한 삶에 음악이라는 윤활유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장수하고 싶다면, 콘서트에 가라! 똑똑해지고 싶다면, 악기를 배워라!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음악을 들어라! 불만족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모두에게 《쓸모 있는 음악책》이 건네는 조언은 딱 하나다.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멀리 하지 말라고.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 책을 가까이 하라고.아이를 달래고 재우기 위해 엄마가 부르는 자장가가 어쩌면 이 세상 모든 음악의 기원이 아닐까? 수십만 년 전부터 엄마들은 내 아이가 쌔근쌔근 편안히 잘 자기를 바라는 마음에 단순한 멜로디로 된 노래를 읊조리곤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여기에 엄청난 과학적 비밀이 숨어 있었다. 자장가를 들려주는 동안 아이의 몸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할 만큼 중대한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것이다. 학자들은 그 호르몬이 영유아 사망률이 매우 높던 시절 생사를 가를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뿐만이 아니다. 노래는 물리적인 신체 접촉을 대체하는 기능도 지니고 있다. 물론 직접적인 스킨십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익숙한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아이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손빨래를 하면서 노래를 들려주면 누워 있는 아기는 어느 정도 편안하다고 느낀다._<지능 : 자장가를 듣지 않고 자란 사람은 없다> 사실을 몰랐던 이들에게는 비보悲報일지 모르겠지만, 녹음한 목소리가 남들이 듣는 내 목소리가 맞다. 내가 말할 때 내 귀에 들리는 목소리가 아니라 녹음한 목소리가 바로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 모두가 듣는 내 목소리다.그렇다면 왜 내 귀에만 내 목소리가 다르게 들릴까? 범인은 바로 우리의 두부頭部다. 살아 있는 한 언제나 목 위에 이고 다녀야 하는 머리는 마치 보스Bose 스피커처럼 작동한다. 내가 내는 목소리의 주파수를 증폭시키거나 목소리에 실제와 약간 다른 울림을 싣는 것이다. 구강, 비강, 후두부 등 각종 기관이 사운드에 영향을 미친다. 음파가 외부에서 귓속으로 들어오기도 하지만, 우리 머릿속에서도 공명이 이루어진다. 즉 외부와 내부의 공명이 뒤섞이면서 귀에 들리는 소리를 진짜 자신의 목소리라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어색하게 느끼는 현상을 가리키는 심리학 전문 용어도 있다. 심리학계에서는 이러한 음성 직면voice confrontation 현상에 대해 무려 50년 전부터 수많은 연구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1967년에 실시한 어느 조사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단박에 인지하지 못한 이가 무려 전체 응답자의 62퍼센트에 달했다. 나머지 38퍼센트도 “어라? 많이 들어본 목소리 같긴 한데…” 정도의 반응밖에 보이지 않았다._<심리 : 욕실 안 콘서트로 긍정적 자기 인식을> 콘서트를 간다는 것은 곧 인지력을 강화한다는 뜻이다. 공연장에 가기 전부터 이미 내가 만나게 될 밴드나 오케스트라 혹은 솔로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연 포스터나 팸플릿도 공부한다. 공연장에 가면 생각할 것도 많고 누릴 것도 많다.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 뇌에도 발동이 걸리고, 음악이 주는 감동과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행복 호르몬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막 귀를 통해 뇌로 흘러 들어가는 음악을 처리하느라 우리 뇌는 분명 조깅을 하고 있지만, 그 사실을 의식할 필요 없이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된다. 그것이 바로 라이브 공연이 주는 인지력 강화 효과다_<소통 : 콘서트에 자주 가는 이들이 사회생활을 잘하는 이유>
당신은 행복한가
문학의숲 / 달라이 라마.하워드 커틀러 글, 류시화 옮김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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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달라이 라마.하워드 커틀러 글, 류시화 옮김
‘행복에 대한 교과서’로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아 온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의 다음 이야기. 미국의 정신과 의사 하워드 커틀러는 처음으로 달라이 라마를 만났을 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라고 물었다.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는 망설임 없이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했고, 그의 목소리에는 어떤 의심도 가질 수 없는 평화로움과 진실이 담겨 있었다. 이후 10년 만에 다시 나눈 행복에 대한 특별한 토론에서 달라이 라마는 ‘혼자 행복해도 되는가,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가’ 하는 새로운 물음을 던진다. 내가 행복을 추구할 때 다른 사람의 행복은 어떻게 되는가.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전체의 행복은 어떤 관계인가. 그러면서 그는 말한다.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는 존재는 없다고. 나의 행복은 타인에게 달려 있다고. 우리는 행복이라는 목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누구도 불행하게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인생의 가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어떤 일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달라이 라마는 삶의 핵심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관점은 무엇이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지, 혹은 행복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다시 던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달라이 라마는 관점을 ‘자기’에서 ‘우리’로 바꾸라고 제안한다. 어떤 사람은 행복은 개인의 문제이며 사회문제들과 별개로 각자가 스스로 추구해야 한다고 믿는다. 또 어떤 사람은 행복은 사회적인 것과 맞물려 있기에 가난, 불평등, 편견, 정치적 억압 같은 조건들을 해소시키지 않으면 진정한 행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달라이 라마와 커틀러는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이 이분법적 구분을 깨려고 시도한다. 그들은 행복은 어느 한쪽이나 어느 한 가지 상황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 양쪽 모두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노력한다. 다시 말해 『당신은 행복한가』는 인간이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행복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질문하게 만든다.행복은 다른 존재에 의지해 얻는 공존의 산물 _류시화 1 우리 모두는 같은 존재 2 같아야 행복한가 달라야 행복한가 3 우리와 다른 그들 4 우리 안에 있는 신이 그들 안에도 있다 5 하나는 모두를 모두는 하나를 6 인간 본성에 대한 재논의 7 폭력에 대하여 8 우리는 왜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 9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10 문제 많은 세상에서 행복 찾기 11 긍정의 발견 12 행복의 그물망 13 인간 존재라는 공통성 14 자비는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도구「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이후 10년,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저명한 정신과 의사 하워드 커틀러가 다시 한 번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다 600만 티베트 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자선단체 식당에서 앞치마를 둘렀다. 노숙자들에게 수프를 퍼 주고 샌드위치를 나눠 주기 위해서였다. 그중 44세의 아르만도 마르티네스가 달라이 라마에게 말했다. “내가 걸친 옷은 모두 쓰레기통에서 주운 것이오.” 73세 달라이 라마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흘렀다. “우리 모두는 타인에게 의존합니다.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사람 사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행복하다고 생각하시고 스스로 존엄하다고 느끼십시오. 나도 홈리스입니다.” - AP 통신 2009년 4월 26일 기사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미국의 정신과 의사 하워드 커틀러는 처음으로 달라이 라마를 만났을 때 이렇게 물었다.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는 망설임 없이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했고, 그의 목소리에는 어떤 의심도 가질 수 없는 평화로움과 진실이 담겨 있었다. ‘행복에 대한 교과서’로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아 온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에서 달라이 라마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원하며 누구나 마음의 수행을 통해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후 10년, 세상은 경제 불황, 국제적 분쟁과 소규모의 전쟁, 환경오염과 자연재해, 편견, 의심, 무관심, 인종차별, 갈등, 폭력, 잔인성으로 인해 갈수록 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행복하지 않은 우리를 대신해 하워드 커틀러가 행복한 달라이 라마에게 묻는다. 인간은 왜 혼자서 살 수 없는가? 우리가 고독한 이유는? 우리는 언제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언제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가? 우리는 왜 내 편과 네 편을 가르는가? 인간이 폭력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힐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궁극적으로, 너무도 불행한 장소로 느껴지는 지금의 세상에서 과연 우리는 행복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커틀러는 달라이 라마와의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말문을 연다. “오늘 아침, 저는 우리 모두가 같은 존재라는 개념에 대해 당신과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사람들 사이에 고립감과 소외감이 널리 퍼져 있고, 분리된 느낌과 심지어 불신감이 지배적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이에 대꾸한다. “만일 지금 화성에서 온 외계인들이 지구를 협박한다면,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순식간에 하나로 뭉칠 겁니다! 모두가 단결해 ‘우리는 지구인!’ 하고 말할 겁니다.” 10년 만에 다시 나눈 행복에 대한 특별한 토론에서 달라이 라마는 ‘혼자 행복해도 되는가,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가’ 하는 새로운 물음을 던진다. 내가 행복을 추구할 때 다른 사람의 행복은 어떻게 되는가.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전체의 행복은 어떤 관계인가. 그러면서 그는 말한다.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는 존재는 없다고. 나의 행복은 타인에게 달려 있다고. 우리는 행복이라는 목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누구도 불행하게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인생의 가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어떤 일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인생에 주어진 단 하나의 의무는 행복하라는 것 그러나 혼자 행복해도 되는가 최근 어느 금요일 오후, 직업이 없는 스무 살 청년이 누구든지 대화가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자신이 그 상대가 되어 주겠다는 메시지를 유튜브에 올렸다. “나는 당신을 만난 적 없지만 당신을 염려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 주말 그는 그의 제안에 응하는 낯선 이들로부터 5천 통이 넘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31쪽) 달라이 라마는 삶의 핵심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관점은 무엇이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지, 혹은 행복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다시 던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달라이 라마는 관점을 ‘자기’에서 ‘우리’로 바꾸라고 제안한다. “당신이 아무리 부자일지라도 사랑을 함께 나눌 인간 동료나 친구들이 없다면 고작 애완동물과 정을 나누는 신세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최고의 두 전문가는 우리가 고독을 느낄 때 그리고 우리에게 아픔이 있을 때, 그것을 진정으로 나눌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 바로 이 고독감이 현대 세계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그들은 공동체 의식의 결여가 온갖 문제를 만들어 내는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강력한 진리를 제시한다. “우리 모두는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는 단지 인간 존재이다. 모든 사람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바로 ?리 자신처럼. “당신이 오랫동안 황량한 무인도에 좌초되어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우연히 다른 인간 존재와 마주치게 된다면, 당신은 곧장 그 사람에게 친밀감을 느낄 것입니다. 설령 그가 당신과 아주 다르고 완전히 낯선 사람일지라도. 그때 인간 존재로서의 공동의 유대는 매우 분명해집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은 개인의 문제이며 사회문제들과 별개로 각자가 스스로 추구해야 한다고 믿는다. 또 어떤 사람은 행복은 사회적인 것과 맞물려 있기에 가난, 불평등, 편견, 정치적 억압 같은 조건들을 해소시키지 않으면 진정한 행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달라이 라마와 커틀러는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이 이분법적 구분을 깨려고 시도한다. 그들은 행복은 어느 한쪽이나 어느 한 가지 상황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 양쪽 모두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노력한다. 다시 말해 「당신은 행복한가」는 인간이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행복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질문하게 만드는 중요한 책이다.
더 사랑하고 싶어서
해냄 / 고도원 글 /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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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소설,일반
고도원 글
회원수 360만 명에 이르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그날그날의 좋은 문장과 삶에 관한 울림 있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왔다. 그 아침편지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앵콜을 받고 회자되는 주제는 단연 '사랑'이다. 그만큼 사랑은 모든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최고의 관심사인 동시에, 애태우고 마음 아프게 만드는 난공불락의 대상이기도 하다. 고도원 작가 역시 우리가 살아가며 가장 먼저, 가장 마지막까지 품어야 할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그만큼 귀하고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사랑을 온전히 누리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게 사실이다. 이에 고도원 작가는 <더 사랑하고 싶어서>에서 닫히고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 진심어린 사랑을 향해 용기 있게 한 걸음 내딛도록 안내한다. 작가는 사랑과 관계에 대한 아침편지 중 가장 인기가 많았고, 꼭 한번 되새겨봄직한 베스트 글을 선별하고 이중에서도 특히 생텍쥐페리, 파울로 코엘료, 에리히 프롬, 칼릴 지브란, 톨스토이 등 사랑에 관한 세기의 명문장들을 뽑아냈다. 이와 함께 작가 특유의 단단하고 울림 있는 단문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사랑의 의미'와 '사랑의 기술'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시적 감수성이 묻어나는 단문 에세이는 물론 장별 주제에 따라 백남준과 구보타 시게코, 칼릴 지브란과 메리 해스켈, 헬렌 니어링과 스콧 니어링,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엘리자베스 브라우닝과 로버트 브라우닝 등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세기의 커플들의 사랑 이야기도 감동적으로 풀어냈다.머리말 |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1 기적 그대를 만난 것이 너를 만난 행복|혼자가 아니다|나의 장미꽃 한 송이|“나 사랑에 빠졌어!”|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차 한 잔 하실래요?”|“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찾아온다”|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천국 귀’|소울메이트|“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나를 꿈꾸게 한 당신 2 당신과 함께 걷고 싶다 오래 볼수록|그를 만났습니다|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세계를 흔드는 힘|비록 색 바랜 존재가 되어버렸어도|당신에게 소금처럼 녹아|살아 있는 맛|함께 있어주는 것|‘아남 카라’|사랑은 말합니다|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지금 어때?” “아름다워!” 3 연습 사랑도 연습이 필요해 지금 이 순간 영원히|시간을 내줄 수 있을 때|감사하면 할수록|지켜보는 시간|세상을 지배하는 힘|드러냄|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안다|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라|마음의 허기가 들지 않게|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어루만지기|한 번의 포옹으로도|아프리카 두더지|언제나 다짐이 필요하다|♠ 말은 마음을 부른다 4 흔들려도, 나와 당신이 당신의 편지를 기다립니다|고통을 두려워 마라|사랑 확인|소유욕 때문에|“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사랑도 뻔한 게 좋다|“미지근한 것은 싫어!”|의심과 미움을 버려라|한 발 물러서서|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때|그것은 사랑이다|♠ 툭툭 털고 다시 마주하기 5 이별, 다시 너를 생각하며|그가 없는 세상|떠난 사랑에게 배우다|이별의 길목|왜 놓아주어야 하는가?|그대의 뜻이라면|추억|이별, 또한 사랑|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일곱 번의 이별, 일곱 번의 키스 6 그리고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그대의 삶은……|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당신 한 사람을 사랑한다“사랑은 아름다운 꽃, 그러나 낭떠러지 끝까지 가서 따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360만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편 베스트!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당신에게 힘이 될 만남과 관계의 아포리즘 우리의 사랑 세포를 다시 촉촉이 숨 쉬게 할 빛나는 문장들과 사랑하기와 사랑받기에 대한 고도원의 따뜻한 사색 그리고, 사랑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회원수 360만 명에 이르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그날그날의 좋은 문장과 삶에 관한 울림 있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왔다. 그 아침편지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앵콜을 받고 회자되는 주제는 단연 ‘사랑’이다. 그만큼 사랑은 모든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최고의 관심사인 동시에, 애태우고 마음 아프게 만드는 난공불락의 대상이기도 하다. 고도원 작가 역시 우리가 살아가며 가장 먼저, 가장 마지막까지 품어야 할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그만큼 귀하고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사랑을 온전히 누리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게 사실이다. 이에 고도원 작가는 신작 에세이『더 사랑하고 싶어서』에서 닫히고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 진심어린 사랑을 향해 용기 있게 한 걸음 내딛도록 안내한다. 작가는 사랑과 관계에 대한 아침편지 중 가장 인기가 많았고, 꼭 한번 되새겨봄직한 베스트 글을 선별하고 이중에서도 특히 생텍쥐페리, 파울로 코엘료, 에리히 프롬, 칼릴 지브란, 톨스토이 등 사랑에 관한 세기의 명문장들을 뽑아냈다. 이와 함께 작가 특유의 단단하고 울림 있는 단문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사랑의 의미’와 ‘사랑의 기술’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시적 감수성이 묻어나는 단문 에세이는 물론 장별 주제에 따라 백남준과 구보타 시게코, 칼릴 지브란과 메리 해스켈, 헬렌 니어링과 스콧 니어링,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엘리자베스 브라우닝과 로버트 브라우닝 등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세기의 커플들의 사랑 이야기도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첫 만남의 설렘부터 이를 지키고 가꾸기 위한 노력, 사랑이 삐걱거릴 때의 마음가짐, 이별을 건너는 법, 그리고 성장하는 관계를 위한 조언을 총 6장에 걸쳐 70여 편의 에세이에 녹여냈다. 남녀의 사랑에서 관계 전체로 시선을 확대해 가며, 우리가 매순간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들과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또한 감성을 자극하는 20여 컷의 사진이 곁들여져 글의 감동과 여운을 더욱 깊이 해주고 있다. 고도원 작가는 스탕달의 말을 빌려 “사랑은 아름다운 꽃, 그러나 낭떠러지 끝까지 가서 따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사랑이란 달콤한 열매를 얻기 위해선 용기와 노력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 시작은 자기 안의 사랑에서 비롯된다. 그럼에도 작가는 우리가 밥을 먹고, 글을 쓰고, 숨을 쉬며 살아가는 이유는 더 사랑하기 위해서라고 힘주어 말한다. 사랑하는 동안만 진정으로 ‘살아 있기’ 때문이다. ‘삼포세대’와 같이 어려운 현실 앞에 연애와 결혼은 물론, 관계 자체를 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회 불안이 높아지고, 관계가 단절되는 요즘이야말로 우리에겐 그 어느 때보다 사랑이 절실한지 모른다. 아프고 슬프고 무너질 때, 가장 필요한 삶의 에너지는 바로 사랑이기 때문이다. 나로부터 시작된 사랑은 내 주변까지도 물들이게 된다. 사랑과 관계가 두렵거나 힘든 이들, 혼자에 익숙해져 사랑 세포가 메마른 이들, 좋은 ‘옆사람’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 모두에게 이 책은 ‘둘이서 함께’ 빛나게 살아가기 위한 힘과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표암유고
지식산업사 / 강세황 지음, 김종진.변영섭.정은진.조송식 옮김 /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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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황 지음, 김종진.변영섭.정은진.조송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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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식당
동양북스(동양문고) / 싱아 (지은이)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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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싱아 (지은이)
은 싱아 작가의 첫 단행본으로 2022년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따뜻한 힐링 스토리로 13만 팔로워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2022년 12월 지금, 이 순간에도 연재되고 있다. 이번 단행본은 연재된 작품 중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에피소드를 엄선하고, 미공개 에피소드 11편과 냥식당 일상 흑백 만화 4컷을 담은 특별한 소장판이다. 책 사이즈에 맞추어 전부 리사이징하였으며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미공개 오리지널 일러스트도 수록되어 있다. 일상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이때 조용히 영업을 시작하는 한 가게가 있다. 이곳의 입구는 특이하게 집에 있는 옷장 문이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옷장 문을 열면, 정 많은 냥사장, 싹싹한 알바생 찡찡, 레오가 반갑게 맞아준다. 방문하는 손님에게 마음을 풀어주는 음식을 건네며 찬찬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한다. 시간 속을 살아가는 사람도, 시간의 흐름에 벗어난 이들도 자유롭게 방문하는 이곳. 무수한 사연들 속 웃음과 눈물을 나누게 되는 어쩌면 나의 이야기. 특별한 힐링 처방을 원한다면 으로.프롤로그 어서 오세요 4 CHAPTER 1 서툴지만 찬란한 날들 봄에만 꽃이 피진 않아 16 산책을 좋아하는 이대리 22 상냥함 총량의 법칙 28 평범한 사치 34 물거품이 되지 않아 40 추억의 크림와플 46 다채로운 컵 컬렉션 52 이정표 없는 등산 58 당분간은 맑을 거야 64 냥사장 스토리 70 나는 우주의 먼지 70 우리 모두 꽃이야 76 냥네컷 88 냥네컷 90 CHAPTER 2 나누며 채워지는 날들 아버지 주머니 속 만 원 94 꽃을 좋아하는 엄마 100 비 오는 날 우산 106 제일 자랑스러워 112 엄마의 방문 118 서른이 되어도 124 캐로피와 헬로키티 130 거절은 거절한다 136 날 다시 일으켜주는 건 142 나는 행복했어 148 보름달처럼 그 자리에 154 나의 기둥 나의 위안 160 냥네컷 166 냥네컷 168 CHAPTER 3 저물며 차오르는 날들 멋쟁이 할아버지 172 혼자가 아니야 178 지금의 아름다움 184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 190 함께 웃었던 기억으로 196 더 오래 같이 202 슴슴한 사랑 208 사진 찍히는 마음 214 꽉 채운 담금주 220 빈틈이 필요해 226 잘 지은 매듭 232 달콤한 삶의 의미 238 냥네컷 244 냥네컷 246 CHAPTER 4 보내고 맞이할 날들 에필로그 냥사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250누적 조회수 천만뷰,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 하루 끝, 옷장 문을 열어 만나는 포근한 나만의 단골집 고양이 사장이 건네는 따뜻한 식사와 힐링 스토리 은 싱아 작가의 첫 단행본으로 올해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따뜻한 힐링 스토리로 13만 팔로워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번 단행본은 연재된 작품 중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에피소드를 엄선하고, 미공개 에피소드 11편과 냥식당 일상 흑백 만화 4컷을 담은 특별한 소장판입니다. 책 사이즈에 맞추어 전부 리사이징하였으며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미공개 오리지널 일러스트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상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이때 조용히 영업을 시작하는 한 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의 입구는 특이하게 집에 있는 옷장 문이에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옷장 문을 열면, 정 많은 냥사장, 싹싹한 알바생 찡찡, 레오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방문하는 손님에게 마음을 풀어주는 음식을 건네며 찬찬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하죠. 시간 속을 살아가는 사람도, 시간의 흐름에 벗어난 이들도 자유롭게 방문하는 이곳. 무수한 사연들 속 웃음과 눈물을 나누게 되는 어쩌면 나의 이야기. 특별한 힐링 처방을 원한다면 으로 어서 오세요. “털어놓는 것만으로 위안이 된다면 언제든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어요.” 이 당신에게 전하는 일상의 위로 “종이책으로 나오면 좋겠다!”, “읽는 내내 위로받는 느낌”, “현실에 존재하는 공간이었으면”, SNS 입소문을 탄 화제의 인스타툰 .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드디어 종이책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단행본은 연재된 작품 중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에피소드를 엄선하고, 미공개 에피소드 11편과 냥식당 일상 흑백 만화 4컷을 담은 특별한 소장판입니다. 책 사이즈에 맞추어 전부 리사이징하였으며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미공개 오리지널 일러스트도 수록하여 한층 더 다채로워졌습니다. 은 누군가의 꿈 속, 또는 상상 속의 공간일 수도 있고 여러분이 눈치채지 못하는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일 수도 있습니다. 입구는 각자의 옷장이지만 다 냥식당으로 이어져 있죠. 다소 특이한 입장입니다만, 보통 일과 후, 옷장 앞에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난 후에야 비로소 긴장이 풀리지 않나요? 편한 옷을 입고 마음 편히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사적 공간. 냥식당은 많은 사람이 찾고 있었던 아늑한 위로 그 자체가 되어줍니다. 냥식당의 방문 손님은 정말 다양합니다. 시험에 지친 수험생,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주인이 보고 싶은 강아지, 일상이 무료한 직장인 등.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세상에는 없지만 그들을 사랑했던 망자들도 이따금 찾아와, 하고 싶었던 말을 남기고 갑니다. 저마다 다른 손님들의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늘 담아두고 참고 있었지만, 언젠간 나도 듣고 싶었던 위로였기에 냥식당에서 듣는 사소한 말 하나가 큰 울림이 되어 다가오게 됩니다. 식당의 인기 요인에는 사장님과 직원도 한몫하는데요. 복잡한 요리는 싫어하지만, 그 누구보다 정이 많은 냥사장, 싹싹한 직원 찡찡, 레오. 어쩔 땐 아웅다웅해도 중요할 때 발휘하는 특별한 그들의 케미는 지친 사람들의 힐링 전도사가 되어줍니다. 예약은 받지 않으며 비밀 보장을 위해 동반 입장도 받지 않는 세상 유일무이한 . 당신도 발을 디딘다면 어렸을 적 포근한 나만의 아지트처럼 자꾸 머무르고 싶어질 겁니다. 시간이 흘러가며 마주치는 고민 속, 어쩌면 나의 이야기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선물 같은 책! 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청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에선 피어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에서는 소중한 내 가족과 아낌없이 본인을 내어주는 따스한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에선 누군가의 노년, 헤어짐을 준비하는 시간을, 은 그런데도 어김없이 찾아와 준 고마운 하루, 다시 돌아오는 날들에 대한 희망으로 마무리합니다. 냥식당은 매꼭지마다 다른 손님들의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옴니버스식의 구조이지만 에피소드마다 몰입하게 되는 건, 시간은 흘러가기에 한번 쯤 마주하게 될 고민에 대한 감정이 공유되어서이겠죠. 언젠가 맞닥뜨릴 고민에 대해 누구나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책장을 덮을 때쯤엔 다정한 응원과 함께 아늑한 온기가 당신의 주위를 맴돌게 될 겁니다. 소중한 이들에게 따스한 격려를 이 책으로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계절은 지나가고 돌아옵니다. 진부한 말이지만 좋은 날은 반드시 또 찾아와요. 매일 마시던 커피가 유달리 향기로운 날 더 깊고 긴 숨을 들이마시듯이, 어김없이 찾아와 준 고마운 하루를 오늘은 조금 더 만끽하도록 해요. 오늘 치 행복에 냥식당이 보탬이 되었으면 영광이겠습니다.’ -작가의 말 중-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_냥식당〉은 ‘일인칭으로 이루어진 세상,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책’을 꿈꾸는 동양북스 일인칭 시리즈의 여섯 번째 주인공입니다. 이 책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할 수 있길,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1인칭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다 돌아올 거야. 네가 한 따뜻한 말들, 네가 전한 좋은 기운 다 돌고 돌아서 그만큼 너한테 돌아올 거야. 총량의 법칙이란 게 있거든. 잘 안돼도 괜찮아. 물거품이 되지 않을 거야. 지금 말이야. 수도 없이 흔들리고 불안하겠지만, 달을 향해 잘 가고 있는 중이야. 설령 달에 못 닿아도 빛나는 별들 속에 있을 거야.
젊은 느티나무의 이상
구암출판사 / 강경배 (지은이), 이미래, 임종구 (감수) /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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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출판사
소설,일반
강경배 (지은이), 이미래, 임종구 (감수)
구암출판사 시선집 5권. 강경배 시집. 시인은 마음이 아파야 한다고, 그 아픔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감동의 글, 시 참 어렵다. 그렇게 환갑이 지나서야 조금은 가슴속에 담긴 이야기를 하나씩 글로 옮기다 보니 한 권의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1부 내 인생에 봄이 오면 13~40· 2부 사랑의 향기를 담아 42~68· 3부 젊은 느티나무의 이상 70~98· 4부 시인이라는 이름으로 100~127시인! 적어도 시인이라는 명함을 보여 주려면 천권의 책을 읽어야 시를 지을 자격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한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남다르게 글로 표현을 하고, 가슴속에 담긴 이야기를 하나씩 글로 옮기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글로 옮겨서 감동을 줄 수 있다면 누구나 시인이다. 시인이라는 명함에 무슨 자격요건이 필요하겠는가. 가슴뛰는 이야기가 꿈틀거리고 무지개를 바라보면 잡아보고 싶고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눈물이 나도 모르게 고여 있다면 시인의 자격이 충분하지 않을까 남자는 세 번의 눈물만 흘려야 된다고 얼핏 기억 속에 남아있다. 그러나 나는 눈물을 많이 흘렸다 가슴 뜨거운 눈물 가슴 아픈 눈물 드라마나 영화 속에 슬픈 장면은 내 눈물의 단골이다. 시인의 눈은, 바람에 흔들이는 나뭇잎에서 춤고 노래를 만들고, 한 송이 꽃을 바라보며 사랑의 향기를 만들고, 이슬맺힌 풀잎에서 반짝이는 진주를 발견하는 영혼의 울림이 있는 글로 기쁨과 슬픔을 노래하는 사람이 아닐까 시인은 마음이 아파야 한다고, 그 아픔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감동의 글, 시 참 어렵다. 그렇게 환갑이 지나서야 조금은 가슴속에 담긴 이야기를 하나씩 글로 옮기다 보니 한 권의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시인들의 영혼 맑은 영혼으로 이대로 쭈욱 뇌가 더 녹슬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부족함이 많기에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고 싶다. 손자 손녀에게 할아버지가 시인이라고 자랑하는 것에 만족하며 이 시집을 만들었다. 깊게 내린 뿌리만큼 하늘을 품고 / 바람 따라 저 멀리 단풍을 보낸다 // 제 몸을 다 내어주고 / 앙상한 뼈를 찬바람에 드러낸 채 / 봄을 기다리는 고목 // 봄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 백 년을 한자리에서 / 슬픔과 기쁨, 미움과 사랑을 / 노여움 대신에 칭찬과 격려로 / 믿음과 용기를 키운다 // 바람과 새들에겐 춤추는 무대가 되고 / 나그네에겐 땀을 식히는 그늘이 되어 / 바람의 노래 들으며 단잠에 들었다. 『젊은 느티나무의 이상』 전문발간사 살아가는 동안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말처럼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을 시간마저 미루다 보니 영혼은 거미줄만 가득 채워지고 그 속에 갇혀버린 생각의 날개는 날아가는 흉내만 내고 있을 뿐이었다. 경로 우대증으로 나이를 증명할 수밖에 없는 노인에 불과하다며, 한적한 곳 숲이 우거진 산골에 농막을 지어놓고 상추 고추를 따서 냉수에 밥을 말아 된장 한 가지만 반찬이 되어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꿈을 만들고 있다고 시인은 겸손하게 말합니다. 문학인으로서 가장 따스했던 기억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시인이라는 명함을 내밀기는 부끄럽지만 시를 쓰기를 잘했고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다며 찌든 마음에 위로가 되고 나를 사랑하고 염려해 주는 사람들에게 시인이라는 말로 소개가 되었을 때 더 멋진 글로 보답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시인은 소박하게 말합니다.『깊게 내린 뿌리만큼 하늘을 품고 / 바람 따라 저 멀리 단풍을 보낸다. // 제 몸을 다 내어주고 / 앙상한 뼈를 찬바람에 드러낸 채 / 봄을 기다리는 고목 // 봄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 백 년을 한자리에서/ 슬픔과 기쁨, 미움과 사랑을 / 노여움 대신에 칭찬과 격려로 / 믿음과 용기를 키운다 // 바람과 새들에겐 춤추는 무대가 되고 / 나그네에겐 땀을 식히는 그늘이 되어 / 바람의 노래 들으며 단잠에 들었다.』전문에서 보이듯 시인의 서정적인 마음이 애틋하게 담겨있습니다. 강경배 시인의 첫 시집은 독자들의 입과 입을 통하고, 마음과 마음을 통해, 가슴과 가슴으로 전달되어 모두 다함께 시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하나의 따옴표와 하나의 쉼표와 하나의 마침표를 나무와 새들이 노래하고, 음표마다 사랑의 꽃이 피어 행복의 단꿈에 젖어들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온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 읽는 도서가 아닌 읽히는 도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지극히 추천합니다.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회장 임종구
관계는 감정이다
유노북스 / 노은혜 (지은이)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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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
소설,일반
노은혜 (지은이)
상대방과 갈등이 생겼을 때, 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표현하고 오해를 풀지만 왜 어떤 사람은 꾹 참거나 확 터트려서 갈등을 키울까? 자기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에게 왜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전하지만 왜 어떤 사람은 상처를 주고 멀어질까? 갈등을 해결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지, 소통에 실패하고 꽉 막힌 관계가 될지는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꼬여 버린 감정을 풀어내야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른다. 상대방을 질투하는 마음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열등감이 숨어 있고, 부모를 미워하는 마음에는 좋은 자식이 되지 못한 죄책감이 숨어 있다. 이처럼 내 안에 감춰진 감정을 마주하고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알게 되면 스스로를 돌볼 힘이 생기고, 반복되는 타인과의 갈등을 멈추는 해답을 얻게 된다. 《관계는 감정이다》는 상대방과 건강하게 소통하고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도록 돕는 관계 연습 안내서다. 언어 치료사이자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사람 때문에 지친 수많은 내담자를 상담하면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표현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1장에서는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감정이 무엇인지 찾고 그 감정의 출처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장에서는 상대방과 오해 없이 소통하는 법,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법 등 주변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을 안내한다. 3장에서는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고 후회 없이 대화하는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소개한다.저자의 말 인간관계의 해답은 감정에 있다 1장 나도 나를 모르고 너도 너를 모른다 _감정 이해하기 나는 내 마음과 얼마나 친할까?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허락하라 방어막을 걷어 내면 새로운 내가 보인다 나를 지키기 위해 튀어나오는 감정을 찾아라 날선 마음을 돌보는 세 가지 방법 타인의 평가에 집착하면 오해가 생긴다 “나 따위가 뭘”이라는 생각을 조심하라 갈등을 부르는 틀린 생각, 가짜 감정 찾기 불편한 감정을 다스리는 세 가지 방법 상처 주는 사람의 언어는 늘 뜨겁다 솔직하지 않을 때 문제 있는 말이 튀어나온다 나를 돌보지 못하면서 관계를 돌볼 순 없다 관계를 망치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법 꼬인 감정을 푸는 가지치기, 묘사하기, 애도하기 2장 이 사람과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감정 조절하기 나는 불편한 관계에 어떻게 반응할까? 감정을 직면하고 솔직하게 전하라 좋아하면서도 미워할 수 있다 이중 언어만 주의해도 오해가 풀린다 때로는 화를 간직할 시간도 필요하다 불통을 소통으로 바꾸는 감정 표현 설명서 나는 왜 그 사람에게 유독 쏘아붙일까? 속사정을 알면 비난도 멈춘다 빙빙 돌려 말하지 말고 직구 날리기 내 기분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기술 소통을 좌우하는 인생 필름 닦기 귀를 열면 관계가 풀린다 호감 가는 사람의 인정하기 화법 마음에 양질의 음식 먹이기 내 말을 왜곡하지 않고 표현하는 법 3장 대화하고 돌아서면 후회하지 않도록 _감정 표현하기 잘 소통하고 싶다면 코치로서 대화하기 화가 날 땐 “조금만 시간을 줘” 비난받을 땐 “네 말은 이렇다는 거지?” 사과할 땐 “내가 잘못한 거야” 가스라이팅이 느껴질 땐 “그 말 무슨 뜻이에요?” 공감해 줄 땐 “그랬겠네. 이런 마음이겠다” 서운한 마음이 들 땐 “그렇게 말해서 속상했어” 대화가 단절될 땐 “어떻게 말해 주면 좋겠어?” 상대방이 선을 넘을 땐 “그건 괜찮지만 이건 불편해” 과격한 표현을 들을 땐 “그만큼 너에게 중요했구나” 불만을 들을 땐 “어떨 때 그렇게 느껴져?” 고마움을 표현할 땐 “덕분에 내가 힘이 나” 바라는 게 있을 땐 “이렇게 말해 주면 좋겠어” 중요한 이야기를 나눌 땐 “요약해 줄래요?”“감정이 풀려야 관계도 풀린다!” 참거나 욱하지 않고 상대방과 잘 지내는 법 -어떻게 나와 상대방의 입장 차이를 이해할까? -어떻게 멀어진 인간관계를 회복할까? -어떻게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도록 말할까? 상대방과 갈등이 생겼을 때, 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표현하고 오해를 풀지만 왜 어떤 사람은 꾹 참거나 확 터트려서 갈등을 키울까? 자기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에게 왜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전하지만 왜 어떤 사람은 상처를 주고 멀어질까? 갈등을 해결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지, 소통에 실패하고 꽉 막힌 관계가 될지는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꼬여 버린 감정을 풀어내야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른다. 상대방을 질투하는 마음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열등감이 숨어 있고, 부모를 미워하는 마음에는 좋은 자식이 되지 못한 죄책감이 숨어 있다. 이처럼 내 안에 감춰진 감정을 마주하고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알게 되면 스스로를 돌볼 힘이 생기고, 반복되는 타인과의 갈등을 멈추는 해답을 얻게 된다. 《관계는 감정이다》는 상대방과 건강하게 소통하고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도록 돕는 관계 연습 안내서다. 언어 치료사이자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사람 때문에 지친 수많은 내담자를 상담하면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표현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1장에서는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감정이 무엇인지 찾고 그 감정의 출처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장에서는 상대방과 오해 없이 소통하는 법,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법 등 주변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을 안내한다. 3장에서는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고 후회 없이 대화하는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소개한다. 인간관계가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힘든가? 상대방과 소통할 때 드는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고민되는가? 관계를 지탱하는 힘은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생긴다. 이 책에서 감정 때문에 사람을 떠나보내지 않는 인간관계의 해답을 만나 보자. 서운함을 꾹 참느라 괴로운 사람, 욱하는 마음에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 유독 위로와 공감에 서툰 사람도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면 관계에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당신의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참거나 욱하는 사람을 위한 관계 연습 안내서 “매번 같은 문제로 심기를 건드리는 친구에게 참다 참다 화를 냈더니 ‘너만 힘들어? 나도 못 견디겠어’라는 대답을 들었어요.” “아내와 장모님을 위해 값비싼 선물을 샀는데 ‘보는 눈이 없어? 뭘 이런 걸 그 돈 주고 사 왔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힘든 일이 있던 걸 뻔히 알면서 남편은 집안일도 안 도와줍니다. 화를 냈더니 힘든 줄 몰랐다고 하네요. 이걸 꼭 말로 해야 아나요?” 심리 상담가인 저자가 상담을 하면서 자주 듣는 인간관계 고민들이다.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다르고 기분이 달라지는 이유가 각양각색인 만큼 인간관계는 딱 정해진 공식이 없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해답은 없을까? 저자는 ‘감정’에서 모든 소통의 해답을 찾았다. 가까운 사람과 자주 다투거나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불만이 생겨도 꾹 참다가 혼자서 관계를 정리한다. 어떤 사람은 그동안 억눌렀던 설움을 상대방에게 쏟아 내고 사이가 멀어진다. 이처럼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에 따라서 관계가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관계가 좋아지려면 나에게 취약한 감정이 무엇인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갈등을 최소화하는 소통 방법을 3단계로 알려 준다.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나를 돌보지 못하면서 관계를 돌볼 순 없다” 소통을 위한 감정 조절부터 표현 연습까지 상대방과 잘 지내는 일이 어렵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나는 내 마음과 얼마나 친할까?” 게슈탈트 심리학에서는 우리 삶에 억눌린 감정과 충동이 있다면 그것이 해소될 때까지 현재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쌓인 감정이 많을수록 사소한 일에도 억울함과 분노를 쉽게 경험하는 것이다. 한 내담자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해서 자신에게 감정 조절 장애가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자책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분노감은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 위한 방어 감정이었다. 이처럼 조절되지 않은 감정이 튀어나오는 원인을 알게 되면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날카로운 말과 행동을 다룰 수 있는 힘이 생기고 관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 위로받거나 공감을 얻은 경험이 적다면 내가 스스로의 양육자가 되어 줘야 한다. 만약 나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5살 꼬마 아이가 있다면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때 긍정적인 자기감과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이 생긴다. 그러면 감정이 솟구쳐도 한 번 더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다. 욱하지 않고도 해야 할 말을 제대로 전할 수 있게 되고 상대방과 언쟁 후 돌아서서 자신을 탓하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감정을 이해하자 관계가 훨씬 편안해졌다” 대화하고 돌아서면 후회하지 않도록 감정을 다루고 표현하는 법을 모르면 아무리 좋은 대화 기술을 알아도 무너지기 마련이다. 저자는 말 때문에 상처를 주고받지 않도록 상대방과 나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멀어진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감정 표현 대화법을 제안한다. 화내지 않아도 될 상황인데 화가 나는가? 뉴캐슬 경찰서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할 때 나를 더 잘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런 상황에서는 보는 눈이 많은 카페나 번화가에 가서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상대방에게 차분하게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난받거나 가스라이팅을 당할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참고 넘어가지 말고 상처받았다고 분명하게 말하라. 그리고 상대방이 한 말을 인용해서 “그 말 무슨 뜻이에요?”라고 되물어 보자. 상대방에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분명하게 알려 줘야 좋은 관계는 유지되고 나쁜 관계는 걸러진다. 건강한 관계는 말로 상처를 주거나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책에는 나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법, 오해 없이 소통하는 법, 나를 지키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자세히 실려 있다. 상대방과 소모적인 언쟁 없이 잘 지내고 싶다면, 감정 때문에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읽고 감정에 주목해 보자. 감정을 다스리는 것만으로 관계에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화내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화를 내거나 날선 말들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가? 이것은 미성숙한 방어를 사용한 것이다. 미성숙한 방어를 사용하면 그 순간에는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지만 타인과의 대화는 더 이상 이어지기가 힘들고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 ‘날선 마음을 돌보는 세 가지 방법’에서 감정은 꽃나무와 같다. 감정의 한 부분에는 꽃잎도 있고, 가시도 있고, 나뭇잎도 있다. 감정은 복잡할수록 더 조심스럽게 다루고 세심하게 돌봐야 한다. 가지가 마른 식물에게 물을 주듯이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면 내 안에 있는 불편감을 들여다봐야 한다. 무엇이 느껴지든 알아차리고 수용해야 하며 혼란스러울수록 더 마주하고 돌보는 것이 나를 돌보는 올바른 태도임을 기억하자. - ‘불편한 감정을 다스리는 세 가지 방법’에서 감정은 상징화되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힘들기 때문에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낀다. 그래서 감정을 다스리려면 이렇게 감정을 알아차리고 나의 한 부분으로 바라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감정을 분화하는 과정이다. 분화되지 못한 감정은 자신과 감정이 하나로 덩어리진 상태를 의미한다. 이때 자신과 감정이 하나이기에 감정에 대한 주체 의식이 사라지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감정에 잡아먹히고 나의 존재감이 뒤흔들리는 큰 고통을 겪게 된다. - ‘관계를 망치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법’에서
경희서당
좋은땅 / 강경희 (지은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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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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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강경희 (지은이)
한자는 부수로 뜻을 구분하고, 같은 모양 한자로 음을 정해서 읽으면 아주 쉽게 한자를 익힐 수가 있다. 이런 방법으로 한자를 익히는 비법을 8급 ~ 사범급(특급)에 해당하는 3500자의 한자들을 모두 정리한 책이다.1. 머리말 2. 독음이 같은 한자 대표 한자 색인표(가나다 순) 3. 부수 214자 설명 (1획 ~17획) 4. 한자 3500자 풀이 (가나다 순) 5. 수록된 한자 전체 색인표한자 급수 능력시험 8급 ~ 사범급(특급) 3500자의 한자를 독음이 같으면서 모양도 비슷한 한자들을 방대하게 모두 정리한 책입니다. 한자 급수를 공부할 때 비슷한 모양의 한자들을 자주 혼동합니다. 그런 한자들만 모아서 이 책에 보기 좋게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한자 사전인 옥편보다 이 책으로 한자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든 책입니다. 기존 비슷한 방법으로 시중에 출간된 책보다 한자의 자원 풀이 한자 수가 거의 3배 가까이 많습니다. 눈으로 이 책을 보기만 해도 한자가 암기가 됩니다. 한자 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는 비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한자의 자원을 소개 해 놓았으며, 활용 한자어까지도 수록해 놓아 아주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필수 한자 책입니다. - 독음이 같으면서 모양도 비슷한 한자들을 모아서 익히면 10분 안에 20자를 쉽게 암기가 가능하다!! 한자를 만드는 원리 중에서 한자의 한 부분은 음(독음)을 담당하고, 한 부분은 뜻을 담당하여 한자의 훈음(뜻과 음)이 만들어집니다. 한자의 70%가 이 방법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한자를 쉽게 빠르게 암기가 가능한데 이런 비법을 아주 쉽게 설명한 책이 바로 경희서당 독음이 같은 한자들입니다. 한자는 의미 없이 그냥 무턱대고 암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자의 자원을 알면 아주 쉽게 암기가 되고 오랫동안 기억 할 수 있습니다. 水(물 수) + 靑(푸를 청) = 淸(맑을 청) 물이 깨끗하고 맑으니 물 바닥의 푸른빛이 보인다. 日(날 일) + 靑(푸를 청) = 晴(갤 청) 해가 푸른 하늘에 뜨니 비가 그쳤다. 魚(물고기 어) + 靑(푸룰 청) = 鯖(고등어 청) 물고기 중에서 등 푸른 생선 고등어. 이렇게 한자는 부수로 뜻을 구분하고, 같은 모양 한자로 음을 정해서 읽으면 아주 쉽게 한자를 익힐 수가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한자를 익히는 비법을 8급 ~ 사범급(특급)에 해당하는 3500자의 한자들을 모두 정리한 책입니다. 한자 급수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유용한 책이 될 것입니다. 저자 강경희 선생님은 현재 한자 관련 강의를 하고 계시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한자선생님입니다. 현장에서 습득하신 많은 노하우를 유튜브 채널 ‘경희서당’에서 매일 한자 관련 영상을 게시하며 한자 공부 비법을 전달하고 계십니다. 많은 구독자님들의 요청으로 선생님만의 한자 공부 비법을 이 책에 모두 실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한자 공부 비법 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바울의 신학과 윤리
알맹e / 빅터 퍼니쉬 (지은이), 김용옥 (옮긴이) / 2022.02.28
24,800
알맹e
소설,일반
빅터 퍼니쉬 (지은이), 김용옥 (옮긴이)
본서가 출간되기 전까지는 바울의 윤리라는 주제는 주로 바울 자신의 과거의 도덕적 생활〔회심 이전의 바울〕, 그의 종교적 경험, 인간의 본성에 관한 그의 전제들, 그의 기독교적 윤리에 관한 이상, 그의 윤리적 교훈의 신학적 재가와 동기들과 같은 주제들을 다루는 것이었다. 이에 반하여 저자는 탄탄한 주해 실력을 바탕으로 바울 서신에서 바울의 도덕적 논리의 개념적 패턴과 구조를 성공적으로 모색한다. 그 결과 저자는 바울의 윤리적 관심은 이차적인 것이 아니라 그의 기본적인 신학적 확신과 근본적으로 통합되어 있다는 주장한다. 1968년 출간된 이래 본서는 영미권에서 바울과 윤리에 관한 고전으로 인정받아왔다. 이에 2009년 리처드 헤이스가 본서의 새로운 개관을 쓰고 미국 WJK 출판사의 저명한 신약학 시리즈인 New Testament Library로 새로이 출간되었다. 본 한국어판은 1982년 한국어판을 전면 재편집하면서 새로이 원서에 추가된 개관부분을 번역하여 넣어 M어게인 시리즈로 출간되었다.시리즈 서문 저자의 개정판 머리말 저자의 1968년 머리말 감사의 글 약어표 빅터 폴 퍼니쉬의 『바울의 신학과 윤리』에 관한 개관, 리처드 B. 헤이스 바울 연구사 속에서 퍼니쉬 저작의 배경 퍼니쉬의 주요한 건설적 강조점들 『바울의 신학과 윤리 』이후 40년: 지속적인 대화 퍼니쉬의 신학적 읽기에 관한 비판적 참여 I. 바울의 윤리적 교훈의 근원들 서론 1. 구약성경과 유대교 2. 헬레니즘 세계 3. 예수의 교훈 결론 II. 바울의 권면들 서론 1. 전통적 자료의 사용 2. 전승자료의 동화 3. 바울의 권면의 다양한 양식들 4. “케리그마”와 “디다케”의 문제 III. 바울의 설교의 주제들 서론 1. 이 세대와 오는 세대 2. 율법과 죄와 의 3. 은총의 사건: 죽음과 부활 4. 믿음, 사랑, 순종 IV. 바울의 윤리의 성격 서론 1. 바울의 윤리의 신학적 구조 2. 윤리적 행위의 문제들 부록 19세기와 20세기의 바울의 윤리 해석들에 관한 개관 19세기의 해석자들 융커, 바이스, 슈바이처 등 디벨리우스, 불트만, 엔슬린 등 고구엘, 다드, 슈라게 등 결론 주요 참고문헌 한국어판 추가 참고문헌 성경 색인 주제 및 인명 색인 성경 연구 분야에서, 학술적인 저작은 적어도 세 가지의 다른 이유로 인해 고전으로 간주된다. … 하지만 세 번째 종류의 고전의 경우, 그 영향력은 다소 미미하지만, 학자들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책들이다. 간결하지만 빈틈없는 연구는 혼란스럽고 아직 정형화되지 않은 연구 분야에 들어가서, 새로운 의견의 일치를 끌어내게끔 균형 잡힌 종합적 판단을 제시한다. 이런 저작들은 엄청난 반향을 늘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을 통한 시험의 과정들을 잘 견뎌낸다. 이런 책들은, 처음 출판되었을 때 놀랄만한 격찬을 받거나 격렬한 항의를 만나지도 않 지만, 여러 해가 지나서 누군가가 x라는 주제에 관한 훌륭한 책이 무엇인지를 물었을 때 그 주제에 대해 잘 아는 학자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글쎄요, 물론 y는 읽어야겠지요.” 빅터 폴 퍼니쉬의 『바울의 신학과 윤리』는 바로 이 세 번째 범주에 해당하는 고전이다. 1968년에 출판된 이래 4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 책은 (적어도 가장 최근까지는) 바울의 윤리와 관련한 최고의 전반적인 연구서이다. 특히 나는 이 개정판을 발행한 웨스트민스터 존 낙스 출판사 측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모서리는 잔뜩 접혀 있고, 수년간 연구와 수업을 위해 사용하느라 메모가 잔뜩 적혀 있는 나의 낡은 종이 책은 그야말로 당장이라도 분해될 지경인 상황인지라 교체가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이다. 방금 수업에 관한 나의 언급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바울의신학과 윤리』는 좋은 의미에서 교사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엄청난 양의 지식을 체계화하여, 분명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며, 이 주제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더군다나 이 책이 빅 퍼니쉬의 첫 책이라는 사실은 이 책의 표현의 완성도와 깊이를 더 돋보이게 한다. … 이 책은 출판될 당시부터 우수함을 널리 인정받았다. 크렌츠는 이 책이 출간된 지 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 이 책을 논평할 때 이렇게 썼다. “본 논평자는 이 책에 대해 칭찬밖에는 할 것이 없다. 이 책은 분명하고, 포괄적이며, 통찰력이 있고, 자극을 준다. 이 책은 반드시 바울의 윤리에 관한 참고문헌에서 표준적인 저작이 될 것이다.” 실제로, 지난 40년 동안 이러한 평가는 학계의 수많은 이들에게 반향을 일으켜 왔다. 리처드 B. 헤이스
예배팀을 위한 CCM 드럼 : 초급편 (스프링)
모노폴리(monopoly) / 김관진 지음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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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monopoly)
소설,일반
김관진 지음
연주하고자 하는 이들의 필요를 파악하여 먼저 한국 사람이 한국의 언어로 쉽게 풀이하여 썼기에 난해한 번역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소하였다. 다음으로는 교재 앞부분의 이론을 바탕으로 교회에서 많이 연주되는 곡들을 드럼 악보로 표기하여 연주자들마다 달랐던 필인(Fill In)의 패턴들을 하나로 모았다. 또한 책에 담긴 예제들의 리얼 드럼 사운드를 CD에 담아 직접 실전에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PARTⅠ Drum Set Manual Chapter 1 드럼 부분 명칭 및 기보법 (Notation & Name) 5선 악보에서의 드럼 Set 표기법 (Score Chapter 2 스틱(Stick) 스틱의 재질별 특성 스틱 종류와 부분 명칭 다양한 종류의 스틱 Chapter 3 심벌(Cymbal) 심벌의 종류 하이햇 심벌 (Hi-Hat Cymbal), 크래쉬 심벌 (Crash Cymbal), 라이드 심벌 (Ride Cymbal) Chapter 4 스틱 잡는 방법 (Grip Motion) 매치드 & 레귤러 그립 (Matched & Regular Grip) Chapter 5 페달 테크닉 (Pedal Technic) 매힐 다운, 힐 업(Heel Down, Heel Up) Chapter 6 음표(Note) 및 쉼표(Rest) 보표(Staff)와 마디(Measure), 템포(Tempo), 연주기호(Vortragsbezeichnungen), 빠르기표, 나타냄표, 박(Beat), 리듬(Rhythm), 박자(Meter) Chapter 7 박자세기(Counting Method) PART II Rudiments Chapter 1 루디먼츠 (Rudiments) Chapter 2 싱글 스트로크 (Single stroke) 4분 음표 (Quarter note) Quarter note Reading 8분 음표 (Eighth note) Eighth note Reading 16분 음표 (Sixteenth note) Sixteenth note Reading Strok Mixed Variation Mixed Variation Chapter 3
재즈 소곡 피아노 레시피 2
세광음악출판사 / 최동규 (엮은이)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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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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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최동규 (엮은이)
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
비전북(VisionBook) / 이일화 (지은이) / 2019.08.15
18,000
비전북(VisionBook)
소설,일반
이일화 (지은이)
우리 삶과 결코 떼어버릴 수 없을 만큼 소중한 돈에 대한 이야기를 36년간 공직생활을 해오고 있는 범상치 않은 현직 세무 공무원이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돈이란 무엇인지, 돈은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부자들은 어떤 사람이며,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평범한 소시민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이 책은 부의 가치철학에 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이론서가 아니다. 바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부자가 된 이야기, 사업을 하다가 어려움을 겪은 이야기들이 이 책 안엔 실제적인 예화로 담겨 있다. 2008년도 첫 발간 이후 재간된 이번 책에서는 일반적인 자산증식 방법인 현금과 부동산, 주식에 대한 개념, 포트폴리오 구성과 투자에서 실제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주의할 점들을 추가로 심도 있게 다루어 분량이 100여 페이지 이상 늘었다. 특히 주식투자에서 개미들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실패와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외에도 사업가들이 사업을 하면서 세금에 대하여 아주 주의하여야 할 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명도 이 책에서 곁들여 놓았다.부자이야기 서론 1. 왜 돈이 문제인가? 2. 돈은 얼마나 벌어야 하는가? 3. 돈은 벌기 어렵다 제1장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1. 어떤 사람을 부자라고 할까? 2. 부자에 대한 인식기준 3.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를 안다. 4. 돈의 가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5. 그들도 똑같이 평범한 사람들이다. 제2장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1. 인간의 본능적 장식이기 때문이다 2. 넉넉한 생활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3. 자신의 덕망을 얻게 하기 때문이다 4. 세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5. 안정된 삶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부자에게 정보와 사람이 모이기 때문이다 제3장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1. 그들은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다 2. 그들은 돈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다. 3. 그들은 부를 관리할 능력을 함께 물려받은 사람들이다 4. 그들은 지출을 아끼는 사람들이다 5. 그들은 부지런하고 근면한 사람들이다 6. 그들은 도전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제4장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1. 지금 당장 무언가 일을 시작하라 2. 절약과 저축은 부로 가는 지름길이며 출발점이다 3. 장애의 문제를 극복하라 4. 부에 대한 목표를 분명히 하라 5. 자신이 가진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라 6. 무엇이 이익인가를 항상 생각하라 7. 선진 경영기법을 배우라 8.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돈을 번다 9. 근면과 성실은 부를 얻는 근본이다 10. 친절은 고급 메뉴이며 상품이다 11. 돈이 돈을 낳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12. 제대로 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라 제5장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 활동 1. 투자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작하자 2. 여유가 되면 부동산을 사는 건 어떨까? 3. 부동산 투자는 신중한 결정을 필요로 한다 4. 재개발 예정지의 아파트나 주택을 고른다 5. 투자를 위한 부채를 가져야 할까 6. 주식투자는 전문적인 이해와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7. 주식투자는 신뢰할 만한 전문가와 함께 하라 8. 주식은 우량주를 조금씩 모아 장기적으로 보유하라 8. 비상장주식의 장기투자가 돈이 되는 경우가 있다 10 첫 사업은 운영하기 쉬운 현금수입 업종을 찾으라 11. 건설업은 한꺼번에 많은 이익을 남긴다 12. 생활의 여유는 레저가 가미된 산업을 필요로 한다 13. 노인복지 사업에 눈을 돌려라 14. 정보기술 산업(IT)에 투자하라 14..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산업은 그 범위가 넓다. 제6장 부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1. 가정의 행복에서부터 시작하자 2. 자녀에게 경제를 가르치라 3. 투자처는 고르고 또 고르라 4. 투자에는 능력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 5. 즐기면서 마음에 드는 일을 하라 6.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라 7. 성실한 사람을 아래에 두라 제7장 세금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1. 탈세가 아닌 절세가 포인트이다 2. 사업자 명의는 절대로 빌려주지 말라 3. 지출이 있을 때는 반드시 영수증과 자료를 챙겨라 4. 소득이 있는 곳에는 세금이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라 5. 국세청에는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기본 정보들이 모인다 6. 거짓 자료는 끊어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라 7. 어떤 사람이 회사의 대표를 맡으라고 한다면? 제8장 망해보아야 부자가 된다? 1. 무리한 주식 투자는 패망의 지름길이다 2. 사업에 대한 무지는 실패를 초래한다 3. 잘못된 경영은 실패를 부른다 4. 무리한 보증은 파멸을 가져온다 5. 자본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 6. 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면 실패 한다 7. 무분별한 투자는 실패를 가져 온다 8. 경험의 미숙은 실패의 원인이 된다 9. 무리한 욕심과 투자는 화를 부른다 제9장 왜 가난한가? 1. 가난에는 이유가 있다 2. 무지와 흐린 판단력 때문이다 3. 필요 없이 흥분을 잘 한다 4. 남의 말을 잘 듣는다. 5. 현실에 대하여 절망한다 6.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한다 7. 과거에 영화에 집착한다 8. 소중하게 땀 흘린 값어치를 모른다 이야기를 끝내며 참고자료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 - 부자 삶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또 모아 풍요롭게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정당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가족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쾌적한 집에 살며, 멋진 차를 타고, 가난한 이웃에게 내가 가진 돈으로 선행을 베풀며 존경을 받고 살아갈 수 있다면, 사실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 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 저자는 공무원으로 지내며 여러 부서를 거치는 동안 갖가지 직업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리고 국세청에 근무하게 되자 부를 누려온 사람들을 접하는 기회가 점차 더 많아졌다. 부자들을 만나는 기회가 잦아지다 보니 그들의 남다른 점이 더욱더 쉽게 눈에 띄었다. ‘오호라! 그들의 이런 점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원동력이구나!’ 저자는 이 귀한 경험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 둘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 진짜 부자가 될까?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지금’, ‘우리나라 안에서’ 저자가 경험한 이 책의 사례들은, 살아있는 얘기인 터라 신뢰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생생하다. 부자는 되고 싶지만 딱딱한 경제 경영이론서에 질린 독자들은, 쉽고 재미있게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될 것이다. 그리고 돈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올바른 개념을 갖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현직 세무 공무원이 전하는 구체적인 절세 비법과 갖가지 투자 기법,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할 알짜배기 정보들이 책 속에 가득 들어있으니, 부자가 되는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이 책은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거나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다. 이 책이 전하는 돈에 대한 가치 기준과 부富에 대한 지침을 깊이 새기고 ‘하면 된다’라는 신념과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어찌 부자가 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 이제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독자는 책 읽기에 도전하는 일만 남았다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특히 2008년도 미국 모기지론 사태에 따른 금융위기가 시작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자영업의 길에 뛰어 들었다가 어려움을 당했다. 새로운 사업이나 투자에 신중을 기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로부터 다시 10년 후 최근 다시 미중 무역전쟁, 한일 무역전쟁 여파에 따라 많은 사업가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근로자들이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는 이들이나 새로이 자영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투자와 사업에서 첫발을 내디딜 때, 돌다리를 밟아보는 심정으로 사업의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저자는 주문한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 이미 사업에 궤도가 올라있지만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이들, 그리고 특히 청소년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는 이들에게 냉철한 사회의 일상을 깨닫게 한다. 취업을 앞두거나 벤처기업을 운영하거나 자영업을 앞둔 학생들,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이 투자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이나 미래 산업혁명을 이해하는데도 이 책은 도움이 될 듯하다. 일찍 경제를 배우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이 책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도 처음 책이 출간된 이후 네이버 지식인에서 어느 초등학교에서 스무 권의 책 제목을 찾은 퀴즈에 이 책의 제목이 들어있었으니, 초등학생들도 이 책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없을 뜻하다.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삶을 살면서 돈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실례를 들어 조곤조곤 들려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분명 각양의 독특한 삶의 방식과 의식의 차이가 있다. 좀 잘 산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놀랍도록 현실 감각이 뛰어나고, 좀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만나면 ‘부자들이니까 그렇지 뭐’라고 하며, 희망을 포기하는 소리를 하는 걸 쉽게 듣게 된다. 이에 비하여 가난하지만 성공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어렵더라도 미래에 대한 확연한 목표, 즉 진취적인 희망을 가지고 산다. 절대로 나약하지 않다. 안이하고 나약한 사고思考로는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부자들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 절망에 빠져, ‘안 돼, 나는 안 돼’, ‘나는 할 수 없어’라고 하는 이런 부정적인 의식과 사고도 갖지 않는다. 미래지향적이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에 대한 열망을 가져야 하고, 부자가 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져야만 한다. 긍정적인 생각은 매사에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게 만들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쁨을 누리는 생활을 얻게 한다. 또한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던 생활에서 희망을 꿈꾸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생활로 변화한다.” “일반적으로 부자들은 돈을 여기 저기 펑펑 뿌리며 다닌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돈을 쓰는 경우는 자신과의 이해관계에 얽혀 있을 때뿐이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덕이 되지 못한다면 지출을 매우 꺼린다. 자신의 필요에 의하여 음식을 함께 나누거나 유흥을 즐기는 경우에는 그 비용을 아낌없이 부담한다. 하지만 상관관계가 형성되지 않았음에도 경제적 지원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다. 만약 기대 이익을 원한다면 일정 수익을 올려주고 이에 따라 이익 배분을 얻는 길 뿐이다. 친분이 있거나 가족 관계가 아니라면 그 이상의 기대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혹시라도 이런 기대를 가진다면, 그는 부자가 될 자질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다” 부를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보면 일곱 가지 정도로 정리해 낼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바로 재테크의 설계이며, 미래를 향한 준비라는 점 때문이다. 학원에서 가르치지 않지만, 반드시 터득해야 하는 부를 누리기 위한 삶의 모형을 만드는 것은 삶의 질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하다. 첫째, 자신의 주머니가 채워지도록 먼저 저축을 하여야 한다. 둘째, 소득에 맞게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지출하는 경비의 내역을 정리하여,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려는 노력이 지속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셋째, 이 저축된 돈으로 자산을 증식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곳의 투자처를 물색하여야 한다. 넷째, 이 투자에서 주의하여야 할 점은 절대로 돈의 회수가 불가능하거나, 위험이 있는 곳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투자를 하기 전, 그 위험성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하고, 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대비책을 나름대로 마련하여야 한다. 다섯째, 어느 정도 투자의 결실이 맺어진 후에는, 먼저 주택을 구입하여야 한다. 주택은 가족들이 안전하게 거할 처소이기 때문이다. 가정이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더욱 사업에 매진할 수 있다. 여섯째, 노후를 대비하여 재원을 마련하고 수입의 일부를 또 저축하여야 한다.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는 시기가 도래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장래를 계획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일곱째, 이제 돈을 버는 능력을 배가倍加시킬 때이다. 후손을 양성하고, 더욱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 사회적으로 덕망이 쌓이며, 이제 안정적으로 늙어가게 된다. 평안한 노후의 미래를 준비하게 되는 것이다.
부종식 변호사의 집합건물분쟁 114
좋은땅 / 부종식 (지은이) /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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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부종식 (지은이)
변화하는 법과 판례에 맞추어 계속 진화하는 책. 지난 10여년 이상 법률자문으로 있는 쇼핑몰, 시장, 오피스텔, 상가건물 관계자분들로부터 개정법과 관련하여 적지 않은 질문들을 받고 답변하는 과정에서 건물 관리단 관리인, 구분소유자, 임차인 또는 건물 관리소장 등 집합건물 관계자들이 집합건물에서 벌어지는 분쟁과 관련하여 궁금할 때마다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매뉴얼이 한 권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자가 건물 분쟁사건을 주로 다루면서 경험해 온 실무사례를 토대로 집필한 책이다. I. 제1편: 집합건물법 조문해석, Q&A 및 판례 제1장 개념정의(제2조) 1. 구분소유권 2. 구분소유자 3. 전유부분 4. 공용부분 5. 건물의 대지 6. 대지사용권 제2장 건물의 구분소유 1. 건물의 구분소유(제1조) 2. 상가건물의 구분소유(제1조의 2) 3. 건물의 설치·보존상의 흠 추정(제6조) 제3장 건축물대장 1. 건축물대장의 편성(제53조) 2. 건축물대장의 등록사항(제54조) 3. 건축물대장의 등록절차(제55조) 4. 건축물대장의 신규 등록신청(제56조) 5. 건축물대장의 변경등록신청(제57조) 6. 신청의무의 승계(제58조) 7. 소관청의 직권조사(제59조) 8. 조사후 처리(제60조) 제4장 공용부분 1. 공용부분(제3조) 2. 공용부분의 귀속 등(제10조) 3. 공유자의 사용권(제11조) 4. 공유자의 지분권(제12조) 5. 공용부분과 전용부분의 지분일체성(제13조) 6. 공용부분의 관리(제16조), 일부공용부분의 관리(제14조) 7. 공용부분의 변경(제15조) 8. 공용부분의 부담·수익(제17조) 9. 공용부분에 관하여 발생한 채권의 효력(제18조) 10. 공용부분에 관한 규정의 준용(제19조) 제5장 관리단 1. 관리단의 당연설립(제23조) 2. 관리단의 의무(제23조의 2) 3. 관리단 채무에 대한 구분소유자의 책임(제27조) 4. 단지관리단(제51조, 제52조) 제6장 관리단 집회 1. 집회의 권한(제31조) 2. 정기 관리단 집회(제32조) 3. 임시 관리단 집회(제33조) 4. 집회소집통지(제34조) 5. 소집절차의 생략(제35조) 6. 결의사항(제36조) 7. 의결권(제37조) 8. 의결 방법(제38조) 9. 집회 의장과 의사록(제39조) 10. 점유자의 의견진술권(제40조) 11. 서면 또는 전자적 방법에 의한 결의(제41조) 12. 집회 결의의 효력(제42조) 13. 결의취소의 소(제42조의 2) 제7장 관리위원회 1. 관리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제26조의 2) 2. 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제26조의 3) 제8장 관리인 146 1. 관리인의 선임 및 해임(제24조) 2. 관리인의 권한과 의무(제25조) 3. 관리인의 보고의무(제26조) 제9장 구분소유권의 매도청구권(제7조) 제10장 구분소유자의 권리·의무(제5조) 제11장 규약 1. 규약(제28조) 2. 규약의 설정·변경·폐지(제29조) 3. 규약의 보관 및 열람(제30조) 4. 규약의 효력(제42조) 제12장 규약에 따른 건물의 대지(제4조) 제13장 담보책임 1. 담보책임(제9조) 2. 담보책임의 존속기간(제9조의 2) 제14장 대지사용권 1. 전유부분과 대지사용권의 일체성(제20조) 2. 전유부분의 처분에 따르는 대지사용권의 비율(제21조) 3. 민법 제267조 적용배제(제22조) 제15장 대지공유자의 분할청구 금지(제8조) 제16장 분양자의 관리의무 등(제9조의 3) 제17장 의무위반자에 대한 조치 1. 의무위반자에 대한 행위의 정지청구 등(제43조) 2. 의무위반자에 대한 사용금지청구(제44조) 3. 의무위반자의 구분소유권의 경매(제45조) 4. 전유부분의 점유자에 대한 인도청구(제46조) 제18장 일부 멸실된 건물의 복구(제50조) 제19장 재건축 1. 재건축 결의(제47조) 2. 재건축 결의 시 구분소유권 등의 매도청구(제48조) 3. 재건축에 관한 합의(제49조) 제20장 주택법과의 관계(제2조의 2) 제21장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 1.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제52조의 2) 2. 조정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제52조의 3) 3. 위원의 제척 등(제52조의 4) 4. 분쟁조정신청과 통지 등(제52조의 5) 5. 조정의 절차(제52조의 6) 6. 조정의 중지 등(제52조의 7) 7. 조정의 효력(제52조의 8) 8. 하자 등의 감정(제52조의 9) II. 제2편: 주요 분쟁 사례 제1장 관리인(관리위원 등)과 구분소유자 간의 분쟁 1. 관리인 직무집행정지(금지) 가처분(구분소유자 → 관리인) 가. 애초에 관리인이 있는 건물의 경우 나. 관리인이 새로 선임된 건물의 경우 다. 애초에 관리인이 없던 건물의 경우 2. 관리위원 등 직무집행정지(금지) 가처분(구분소유자 → 관리위원 등) 3. 직무대행자(임시관리인) 선임신청(구분소유자 → 법원) 4. 형사고소(구분소유자 → 관리인, 관리위원 등) 가. 업무상 횡령 나. 배임수증재 제2장 관리단과 구분소유자 간의 분쟁 1. 관리인 업무방해금지 가처분(관리단 → 구분소유자 등) 2. 구분소유자에 대한 관리비 지급 청구 소송(관리단 → 구분소유자 등) 3. 관리단 집회 개최금지 가처분(관리단 → 구분소유자) 제3장 구분소유자들 간의 분쟁 1. 부당이득반환 청구소송(구분소유자 → 구분소유자) 가. 지료 청구소송 나. 부당이득반환 청구소송 2. 손해배상 청구소송(구분소유자 → 구분소유자) 3. 형사고소(구분소유자 → 구분소유자) 가. 명예훼손 나. 사문서 위·변조 및 동행사 제4장 관리단과 점유자 간의 분쟁 1. 행위정지청구, 전유부분 인도청구(관리단 → 점유자) 2. 업종제한, 영업시간 제한 및 단전·단수·영업정지(관리단 → 점유자) 3. 업무방해 고소(점유자 → 관리단) 제5장 관리단과 관리회사 간의 분쟁 1. 업무방해금지 가처분(관리단 → 관리회사) 가. 종래 관리단과 관리회사 간에 위탁관리계약이 없었던 경우 나. 종래 관리단과 관리회사 간에 위탁관리계약이 있었던 경우 2.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관리회사 → 관리단) 가. 종래 관리단과 관리회사 간에 위탁관리계약이 없었던 경우 나. 종래 관리단과 관리회사 간에 위탁관리계약이 있었던 경우 제6장 관리단과 (일부공용부분) 관리단 간의 분쟁 1. 업무방해금지 가처분(관리단 → 일부공용부분 관리단) 2. 직무집행정지(금지) 가처분(구분소유자 → 일부공용부분 관리단) 3.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일부공용부분 관리단 → 전체 관리단) 제7장 구분소유자와 관리회사 간의 분쟁 제8장 (전)관리회사와 (현)관리회사 간의 분쟁 제9장 구분소유자와 점유자 간의 분쟁 1. 임대분양계약과 점포명도청구(구분소유자 ↔ 점유자) 2.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점포명도 청구(구분소유자 ↔ 점유자) 3.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차임 또는 보증금 증감청구(구분소유자 ↔ 점유자) 4.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권리금청구(구분소유자 ↔ 점유자) 제10장 관리인과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 간의 분쟁 1. 대규모점포개설자 및 대규모점포관리자의 의의 나. 대규모점포관리자 가. 대규모점포개설자 2.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의 권한 및 업무 3. 관리인의 업무와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의 업무 간 충돌 여부 4.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의 독자적 관리비 징수 가부 가. 집합건물에 관리인은 존재하지 않으나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는 존재하는 경우 나. 집합건물에 관리인 및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 모두 존재하는 경우 5.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의 독자적 주차비 징수 가부 가. 집합건물에 관리인은 존재하지 않으나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는 존재하는 경우 나. 집합건물에 관리인 및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 모두 존재하는 경우 6. 대규모점포개설자(관리자)의 기계실, 방재실 등 공용부분 점유·사용 가부 [별지] 상가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별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별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부종식 변호사의 집합건물분쟁 114》(개정3판)는 지난 10여년 동안 여러 법률 자문을 받은 부종식 저자가 집합건물 관련 분쟁 실무에 대한 매뉴얼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고민하며 집필을 시작, 개정 3판까지 출간하게 되었다. 《부종식 변호사의 집합건물분쟁 114》(개정3판)에는 저자가 건물 분쟁사건을 주로 다루면서 경험해 온 실무사례와 법원에서 받아 온 판결문을 정리, 집합건물 분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인 부종식 변호사는 《부종식 변호사의 집합건물분쟁 114》(개정3판)가 상가·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관리인, 대규모점포관리자들이 이 책에 수록된 건물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숙지하고 건물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 임차인, 전차인 등 집합건물의 관리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문제없이 건물관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또한 이야기했다. 실제로 많은 집합건물 관련 실무자들이 《부종식 변호사의 집합건물분쟁 114》를 많이 찾았고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부종식 변호사의 집합건물분쟁 114》(개정3판)는 상가·오피스텔 관리인, 대규모 점포 관리자, 집함건물 관리소장 및 실무 담당자, 집합건물 구분소유자, 임차인, 건물관리회사 관계자가 꼭 읽어 봐야 할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하이스쿨 DxD 22
영상출판미디어(주) / 이시부미 이치에이 지음, 미야마 제로 그림, 이승원 옮김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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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시부미 이치에이 지음, 미야마 제로 그림, 이승원 옮김
효도 잇세이는 드디어 염원하던 상급 악마가 되었다. 이제 자기 권속을 둘 수 있고, 하렘 왕이라는 꿈도 실현되기 직전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은 레이팅 게임 국제대회다. 라이저, 사이라오그 씨, 조조, 그리고… 발리. 강적들과의 참전, 전력을 다한 배틀의 예감 때문에 피가 끓는다. 한편, 리아스와 아케노 씨가 쿠오우 학원을 졸업하는 날이 드디어 찾아오는데….Life.0 Life.1 남겨진 우리들! Life.2 그리고, 상급 악마로 Life.3 그레모리의 졸업식 It begins feast. Life.4 레이팅게임 국제대회 『아자젤 컵』 개회식! Team Member. Indra&S?n Wuk?ng Life.5 가자, 적룡제 팀! New Life. 후기사나이, 효도 잇세이. 일생일대의 순간!저, 효도 잇세이는 드디어…… 염원하던 상급 악마가 되었습니다!이제 자기 권속을 둘 수 있고, 하렘 왕이라는 꿈도 실현되기 직전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은 레이팅 게임 국제대회다. 라이저, 사이라오그 씨, 조조, 그리고…… 발리. 강적들과의 참전, 전력을 다한 배틀의 예감 때문에 피가 끓는다고!한편, 리아스와 아케노 씨가 쿠오우 학원을 졸업하는 날이 드디어 찾아왔다. 그리고 졸업식이 끝난 후, 나는ㅡㅡ.“할 이야기가 있어.”학교를 떠나는 그녀에게, 나는 마음속에 품고 있던 『결의』를 전했다.대 인기 애니메이션의 원작 소설.애니메이션 신 시리즈도 제작중인 하이스쿨DXD의 최신권!하이스쿨 DXD 최종장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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