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2103
2104
2105
2106
2107
2108
2109
2110
2111
2112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시간 불평등
창비 / 가이 스탠딩 (지은이), 안효상 (옮긴이) / 2024.12.13
28,000원 ⟶
25,200원
(10% off)
창비
소설,일반
가이 스탠딩 (지은이), 안효상 (옮긴이)
‘프레카리아트’라는 새로운 사회 계급 개념을 정립하고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에 맞서는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주창해온 선구적인 정치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의 신작 『시간 불평등』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간 불평등’이 만연한 현실과 그 역사적 전개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며 불평등을 고착 및 심화시켜온 자본주의의 역사와 메커니즘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비판한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2030년이 되면 사람들이 주당 평균 15시간만 일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러나 2030년을 목전에 둔 현재 전세계 연 평균 노동시간은 1,800시간에 육박하며 그중 한국은 ‘장시간 노동 국가’ ‘과로 사회’ ‘일중독 사회’라는 꼬리표를 여전히 벗어던지지 못했다. 그럼에도 노동시간 유연화라는 명목으로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려는 제도적 퇴행이 시도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했고 노동으로 소진된 심신을 잠깐의 오락과 휴식으로 간신히 회복하며 매일을 보낸다. 노동에 매몰된 시간 속에서 돌봄, 우정, 정치적 참여와 숙의 등의 자리는 점점 더 좁아졌다. 저자는 이렇듯 능동적인 정치적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 배제되는 현실이 민주주의의 기반을 약화시켜 각종 불평등과 빈곤과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시키기 때문에 시간 불평등이야말로 “모든 불평등 가운데 가장 최악”(5면)이라고 경고한다. 단순히 시간 불평등의 현실을 포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시간을 통치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꿰뚫어보고 그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담하고 구체적인 정치 전략까지 총망라하는 이 책은 우리의 시간과 일상이 가혹한 요구에 직면한 이때 삶의 근본적 전환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의미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한국어판 서문 서문 1장 고대의 시간 2장 농업적 시간의 시대 3장 산업적 시간: 노동주의의 승리 4장 제3의 시간: 노동주의의 마지막 구간 5장 제3의 시간에 대한 반작용 6장 코로나바이러스의 관점에서 본 시간 7장 일자리라는 선택지: 노동주의의 최종 단계 8장 시간의 해방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주 찾아보기모든 불평등 가운데 가장 최악은 시간 불평등이다! 왜 누군가는 충분한 시간의 자유를 누리고 다른 누군가는 밥벌이에 인생을 저당 잡혀야 하는가? ‘프레카리아트’라는 새로운 사회 계급 개념을 정립하고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에 맞서는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주창해온 선구적인 정치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의 신작 『시간 불평등』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간 불평등’이 만연한 현실과 그 역사적 전개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며 불평등을 고착 및 심화시켜온 자본주의의 역사와 메커니즘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비판한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2030년이 되면 사람들이 주당 평균 15시간만 일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러나 2030년을 목전에 둔 현재 전세계 연 평균 노동시간은 1,800시간에 육박하며 그중 한국은 ‘장시간 노동 국가’ ‘과로 사회’ ‘일중독 사회’라는 꼬리표를 여전히 벗어던지지 못했다. 그럼에도 노동시간 유연화라는 명목으로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려는 제도적 퇴행이 시도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했고 노동으로 소진된 심신을 잠깐의 오락과 휴식으로 간신히 회복하며 매일을 보낸다. 노동에 매몰된 시간 속에서 돌봄, 우정, 정치적 참여와 숙의 등의 자리는 점점 더 좁아졌다. 저자는 이렇듯 능동적인 정치적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 배제되는 현실이 민주주의의 기반을 약화시켜 각종 불평등과 빈곤과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시키기 때문에 시간 불평등이야말로 “모든 불평등 가운데 가장 최악”(5면)이라고 경고한다. 단순히 시간 불평등의 현실을 포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시간을 통치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꿰뚫어보고 그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담하고 구체적인 정치 전략까지 총망라하는 이 책은 우리의 시간과 일상이 가혹한 요구에 직면한 이때 삶의 근본적 전환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의미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시간은 본래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에 관한 우리의 빈약한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저자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까지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현대인들은 ‘워라밸’이라는 타협적인 용어로 일로부터 삶을 지키려 하지만, 이미 오래전 아테네인들은 ‘노동’(labour)을 “가난이라는 조건에서 수행되는 고통스럽고 힘든 활동”(24면)으로 인식해 기피했다. 그들은 노동 대신 ‘일’(work)과 여가에 많은 시간을 썼다. ‘일’은 돌봄, 공부, 교육, 창조적 작업 등 “개인의 신체적·지적·정서적 질과 더불어 사회구조와 공동체 유대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활동”(25면)으로 노동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것이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일’과 ‘노동’의 구별을 강조하며 실은 노동이 우리의 시간에 필수적이거나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었음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구별은 13세기의 「삼림헌장」까지 이어졌다. 취약계층이 생계나 생활수단을 모두가 공유하는 공적 자원인 공유지(commons)에 의존할 수 있음을 명시한 「삼림헌장」은 공유지를 지키고 돌보는 공유화(commoning)와 같은 ‘일’을 권장하면서 “노동을 거부할 권리와 힘”(40면)을 인정했다. 이 시기에는 빈자라 하더라도 길고 가혹한 노동으로부터 어느정도 시간을 보호받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휴경하며 긴 축제를 벌였던 중세 유럽 농업사회의 전통이나 의무적으로 정치에 많은 시간을 헌신하게 했던 길드(중세 유럽의 상인 및 장인 조합)의 관습 등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사용했던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저자는 노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리기 이전의 시간 풍경을 보여준다. 노동에 잠식당한 시간 저자는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이 경제구조와 함께 변화해왔다고 말하며 노동이 본격적으로 시간에 기입된 시점을 18세기 ‘산업혁명’ 전후로 꼽는다. 그보다 일찍부터 조짐이 있었다. ‘공유화의 시대’가 공유지를 사유화하는 인클로저로 인해 막을 내렸다. 공유지에서의 몫이 사라지자 다수가 생존을 위해 반드시 노동해야 했는데, 이는 결국 자원과 생산수단을 독점한 소수에게 종속되어 그들의 부와 자유를 늘리는 일이었다. 시간은 소수에게 유리하도록 재구성되어갔다. 시계가 발명되고 극단적 분업을 옹호하는 테일러주의와 대량생산 시스템인 포드주의가 광범위하게 도입되면서 노동을 관리하기 쉬워지고 생산성 증대가 최상의 목표가 되자 대중은 장시간 노동에 익숙해졌다. 자본주의가 시간 사용 방식을 새롭게 규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처럼 변화한 시간을 저자는 ‘산업적 시간’이라고 명명하며, 이 시기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노동주의’였다고 지적한다. 노동주의란 “노동이 일하고 생계를 꾸리는 데 적절하고 바람직한 방식이라는 허위의식”(91면)으로, 자본주의가 발흥하던 시기 노동을 원하지 않았던 대중에게 이 의식을 주입하기 위해 정치적·사회적 대규모 조정이 이루어졌다. 노동이라는 새로운 질서에 순응하지 않는 자를 제도적으로 격리·처벌하고 노동자가 일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도록 사용자가 앞서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입법을 추진하는 등 폭력적이고 교묘했던 조정 과정을 낱낱이 밝히면서 저자는 무엇보다 노동주의를 수용했던 사회민주주의자와 공산주의자들을 맑스주의의 관점에서 강력하게 비판한다. 임금노동을 “일과 생활의 정상적인 방식으로 보도록 훈육”(91면)되는 것에 다름 아닌 프롤레타리아트화를 반대하는 데 앞장서야 했던 좌파는 ‘노동의 존엄성’을 떠받들며 노동주의를 받아들였다. 자유롭지 않은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이 아니라 소득의 정당한 분배, 보편적 복지를 요구하는 데 그쳐버린 좌파의 행보를 향해 저자는 “근대성이 저지른 어마어마한 역사적 실수”(100면)라고 일침을 가한다. 결국 노동주의는 자본주의와 손을 맞잡고 소수의 부를 위해 다수의 시간이 희생되는 것을 정당화하면서 시간 불평등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끝나지 않는 노동, 부실한 휴식, 부업과 자기계발의 압박, 그럼에도 불안정한 미래 더욱 나빠진 시간을 살다 ‘제3의 시간 체제’라고 부르는 현대에 이르러 시간이 더욱 왜곡되고 불합리해졌다. 경제성장이 최고의 정치적·경제적 목표가 되면서 고용안정성 보장은 경제성장의 적으로 간주되어 산업적 시간 시대에 비해 훨씬 많은 노동자가 불안정한 일자리에서 일하게 되었다. 또한 신자유주의가 득세하고 자기 기업가 정신이 새로운 표준이 되자 노동자는 스스로를 리모델링하고 재시장화해야 하는 필요에 의해 더 많이 일해야 했다. 작업장(workplace) 밖에서도 일하는 것이 당연해졌고,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수행하며, 노동과 여가의 경계가 희미해져 노동시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없게 되었다. 저자는 이러한 악화일로가 프레카리아트에게 더 위협적이라고 말한다. 프레카리아트는 소득을 지대나 정기적인 봉급, 비임금 특전 등이 아니라 오로지 임금노동에만 의존하며 주로 불안정한 노동을 하는 계급이다. 그들 대부분은 정해진 노동시간이나 작업장이 없고 숙련기술이 필요 없는 임시직, 단기 계약직, 심부름 노동, 플랫폼 노동 등에 동원되는데, 그런 일자리의 불확실성 때문에 그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거의 통제할 수 없게 된다. 더 심각하게는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인 일에 상당한 시간을 써야 한다. 언제 주어질지 모를 일을 기다리며 시간을 때우는 ‘대기하는 일’, 국가 급여를 수급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증명해야 하는 ‘구직으로서의 일’, 고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형식적인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는 ‘훈련으로서의 일’ 등이 그렇다. 저자는 제3의 시간 체제에 나타난 새로운 노동 유형들을 제시하며 시간 착취와 불평등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이러한 경향이 부호계급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계급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한다. 일할 권리가 아니라 일하지 않을 권리를 위하여 일부 사람들은 이런 곤경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 ‘완전고용’이라고 주장하지만, 저자는 그 주장에 단호하게 반대한다. 저자가 보기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일자리 보장이 아니라 불안정하고 무의미한 일자리에 매달리지 않고도 먹고살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완전고용은 모든 사람을 전일제 노동으로 편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사람들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까다롭지 않고, 지루하고, 임금이 형편없는 일자리”(326면)로 밀어 넣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영국의 복지 제도인 유니버설 크레디트의 조건부 복지와 워크페어(노동연계복지)가 완전고용을 목표로 “극빈이나 불안전 때문에 달리 수가 없어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자리를 받아들여야만 하는 사람들”(120면)을 이용하는 상황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두 제도 모두 수급자가 복지급여를 받으려면 구직 활동 및 직업 훈련을 하거나 공공 일자리에서 일해야 하고, 이를 증명해야 한다. 저자는 그런 제도가 취약계층 노동자의 시간과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꼬집으며, 임시적이고 기만적인 일자리 보장 제도가 아니라 일할 권리 대신 일하지 않을 권리를 우선시하며 “모두의 시간을 존중하”(326면)는 ‘소득-분배 체제’를 정립하는 것이야말로 시간 불평등 해결에 핵심적이라고 주장한다. 노동에서 해방된 시간을 꿈꾸는 더욱 진보적인 시간의 정치 책의 마지막 장에서 가이 스탠딩은 앞서 케인스가 낙관했던 2030년대의 시나리오를 새롭게 상상하며 다시 쓴다. “우리는 2030년대에 살고 있다”(363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은 영국의 진보 정치가 혁신적인 전환과 전복적인 정책을 통해 시간 불평등을 타개하고 자본주의적 현실을 바꾸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먼저, 모두가 생계유지를 위한 노동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시간에 대한 자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무조건적 기본소득이 지급되었다. 이 기본소득의 재원은 토지가치세와 탄소 배출 부담금 등 공유지의 착취에 매겨진 요금으로 마련되었다. 노동과 생산으로 경제성장을 평가하는 GDP 대신 시간의 질, 불평등 감소,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새로운 경제지표가 도입된 것 또한 또다른 혁신이었다. 그간 일자리와 같은 지불노동에만 집착하느라 주변화되었던 돌봄노동이나 가사노동 등의 활동이 가치를 인정받아 경제 평가에 포함되었다. 이를 비롯해 “더 큰 불평등을 낳는 지대 추구 자본주의의 경향을 역전”(375면)시키는 것을 목표로 짜인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로드맵은 실현 가능한 사회적 전환의 청사진을 제공하며 오늘날의 독자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시간 불평등』은 부의 분배만큼이나 불평등하고 부정의한 시간의 분배가 작금의 가장 긴급하고 첨예한 문제임을 역설하며, 언제부터, 왜 다수의 시간이 노동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시간의 자유는 소수만이 누리는 특권이 되었는지 역사적으로 규명한다. 정치가 소수의 부보다 다수의 시간을 중요시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사람들이 노동이 아니라 양질의 여가와 돌봄, 정치적 숙의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지, 전복적인 상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문들을 거침없이 던지고 이에 답한다.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
푸른숲 / 크리스토프 앙드레 글, 뮈조 그림, 이세진 옮김 / 2013.03.29
12,000원 ⟶
10,800원
(10% off)
푸른숲
소설,일반
크리스토프 앙드레 글, 뮈조 그림, 이세진 옮김
“인생이 힘든 건 다 사람 때문이다.”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전하는 옆자리 진상 인간들에게 대처하는 마음의 기술 ‘내가 이상한 거야, 저 인간이 이상한 거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분통을 터트리며 혼잣말을 하는 당신. 집이든 직장이든 짜증나고 성가시게 구는 사람 때문에 사는 게 괴로운 사람들. 이들을 위해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가 나섰다. 푸른숲에서 출간한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Je r·siste aux personnalit·s toxiques)》은 국내에 소개되었던 《나라서 참 다행이다》로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화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모두 다 괜찮아》로 비문학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신간이다. 최근 한국에서 정신과 의사가 집필한 심리서와 강연이 주목받듯, 그는 이미 200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 국민들의 마음 치유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에는 그가 동료, 친구, 연인, 가족 간에 반복적으로 꼬이는 인간관계 문제들에 영리하게 대처, 정리할 기술이 담긴 실용 심리서로 찾아왔다.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은 우리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민폐형 인간들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 짓고 유형별 사례와 판단법, 대처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공감·파악·대응’의 순서를 따라가며 타인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된다. 30년 이상의 연구와 상담 경험을 토대로 제시된 그의 현실적인 조언들은 사람 때문에 항상 날이 서 있는 이들에게 홀가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 1. 일상을 뒤흔들어놓는 민폐형 인간들 도대체 그 인간은 왜 나를 못살게 구는 걸까 2. “나, 나, 나밖에 모르는 인간!” 자기애성 인격장애자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에게 시달리지 않는 법 3. “그래 봤자 잘 안 될 텐데, 뭐.” 부정적인 사람 뭐든 삐딱하게만 보는 사람에게 말려들지 않는 법 4. “이거 봐라,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거 아냐” 편집성 인격장애자 사사건건 의심하는 사람에게 질리지 않는 법 5. “여기, 날 좋아해줄 사람 없나요” 연극성 인격장애자 끊임없이 관심받기를 바라는 사람과 얽히지 않는 법 6. “모든 것이 완벽하게 굴러가야 해!” 스트레스 반응 성향자 누구든 이기려드는 사람을 자극시키지 않는 법 7. “주위 사람들이 잘나가면 눈꼴시어.” 변태성 인격장애자 남의 고통에 기뻐하는 사람을 웃으며 상대하는 법 8. “아니, 아니, 나한테 그런 말투로 말하지 마!” 수동공격성 인격장애자 불만을 드러내는 데 서툰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법 9. 민폐형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9가지 액션 플랜 그들은 문제이자 기회다 10. 홀가분한 인간관계를 위하여 우리도 분명히, 누군가에게는 짜증나는 인간 옮긴이의 글 | 현실적이지만 따뜻하고 인간적인 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한 참고 도서“인생이 힘든 건 다 사람 때문이다.”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전하는 옆자리 진상 인간들에게 대처하는 마음의 기술 ‘내가 이상한 거야, 저 인간이 이상한 거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분통을 터트리며 혼잣말을 하는 당신. 집이든 직장이든 짜증나고 성가시게 구는 사람 때문에 사는 게 괴로운 사람들. 이들을 위해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가 나섰다. 푸른숲에서 출간한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Je r?siste aux personnalit?s toxiques)》은 국내에 소개되었던 《나라서 참 다행이다》로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화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모두 다 괜찮아》로 비문학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신간이다. 최근 한국에서 정신과 의사가 집필한 심리서와 강연이 주목받듯, 그는 이미 200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 국민들의 마음 치유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에는 그가 동료, 친구, 연인, 가족 간에 반복적으로 꼬이는 인간관계 문제들에 영리하게 대처, 정리할 기술이 담긴 실용 심리서로 찾아왔다.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은 우리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민폐형 인간들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 짓고 유형별 사례와 판단법, 대처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공감?파악?대응’의 순서를 따라가며 타인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된다. 30년 이상의 연구와 상담 경험을 토대로 제시된 그의 현실적인 조언들은 사람 때문에 항상 날이 서 있는 이들에게 홀가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민폐형 인간에게 시달리는 마음 여린 사람들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아, 어쩌다 내가 이런 인간과 엮이게 되었을까.” “이것 봐, 당신이 내 인생을 좀 먹고 있다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로 ‘업무가 잘 진행되지 않을 때(32.0%)’라고 가장 많은 사람이 답했지만,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스트레스로는 ‘상사나 동료와의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43.7%)’가 1위를 차지했다. 커리어에 대한 비전이나 업무 스트레스보다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들이 더욱 고통스럽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잠시 내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이 사람들이 내가 없는 자리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가본데!’ 사사건건 의심하는 행정팀 김 대리, ‘모든 게 완벽하게 굴러가야 해. 그렇지 않으면 신경질이 나서 견딜 수가 없다고!’ 뭐든 자기 뜻대로 하려는 마케팅팀 최 부장, ‘그래 봤자 잘 안 될 텐데, 뭐. …… 다들 애쓴다’ 무슨 일이든 찬물을 끼얹는 재무팀의 이 차장 등, 정신병이라고 말하기엔 애매하고 짜증나는 인간이라고 부르기엔 분이 안 풀리는 옆자리 진상 인간들.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은, 아니 직장을 떠나더라도 이런 사람들과 죽을 때까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현실은 문득문득 우리를 진저리치게 한다. 이처럼 고질적으로 내 삶을 뒤흔들어놓는 인간들을 이 책에서는 크게 자기애성 인격장애자, 부정적인 사람, 편집성 인격장애자, 연극성 인격장애자, 스트레스 반응 성향자, 변태성 인격장애자, 수동공격성 인격장애자로 구분 짓는다. 각 장마다 3단계의 구조를 가진다. 1단계는 민폐형 인간들 때문에 겪는 곤혹스러운 상황을 만화로 보여주고, 짧은 자가 테스트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나 자신도 내가 비난하는 ‘그 인간’이 아닌지 돌아보게 하면서 민폐형 인간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한다. 2단계는 정신과 진단 기준을 고려해서 민폐형 인간들의 기준과 행동 원인, 속마음 등을 일상적인 예와 표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각 유형과 행동 원인을 정확히 알게 되어 상대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또한 불안과 심적인 동요를 덜어주며 마인드컨트롤 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마지막 단계로 민폐형 인간들을 자극하는 조건들, 그들에게 대응할 현실적인 행동지침이 이어진다. 이런 과정은 우리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않고, 인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줘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저자는 최대한 전문 용어를 배제하고 생활밀착형 에피소드와 유머러스한 문체를 더함으로써 인간관계의 핵심을 생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그의 의도는 일러스트레이터 뮈조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재치 있고 예리한 통찰이 빛나는 뮈조의 만화는 [미생], [쌉니다 천리마마트], [가우스 전자] 등의 웹툰을 통해 직장 생활을 이해하고 위로를 얻는 세대들의 공감을 얻으며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내 인생을 휘두르는 그 인간,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 관계에서 필요한 적당한 거리감부터 인간에 대한 분별력까지, 늘 꼬이는 인간관계를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마음의 기술! 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는 ‘짜증나는 그 인간’들을 단순히 없어져야 할 ‘나쁜 놈’이라고 매도하지 않는다. 성인군자처럼 ‘그래도 사랑하라’ 같은 답답한 소리도 늘어놓지 않는다. 감정에 파묻혀 허우적거리거나 갈등을 덮어두고 외면하는 방법으론 내 삶이 행복해질 수 없다는 걸 정신과 전문의인 그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대신 저자는 ‘그 인간’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놓아버려야 할 사람인지를 현실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미 우리는 타인보다 나를 바꾸는 것이 인간관계 갈등 해결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지혜로운 방법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넘쳐나는 매뉴얼에 둘러싸인 채 여전히 마음속으로 상대를 적으로만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통해 인식의 전환을 가능케 한다. ‘짜증나는 그 인간’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게 됨으로써 내 마음도 편해지고, 자연스럽게 행동도 변화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과정을 거친 노력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알고 관계를 정리하고 가꿔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자기계발서들은 대부분 ‘그들은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제시한다. 하지만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은 ‘이유’를 밝히는 데 그치기보다 ‘이해’를 권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저자는 ‘약간의 자기애는 괜찮다’, ‘약간의 편집증은 괜찮다’라고 안심시키며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한다. 이는 나아가 인간의 다양한 본성을 인정하게 되고, 모순이라고 느끼는 자기 자신의 성향까지도 받아들이게 한다. 타인의 단점을 내게서 발견하는 경험을 통해 이전보다 상대를 더 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존재’라는 결론을 허무하지 않게 끌어내는 작가, 크리스토프 앙드레. 그는 이 책을 통해 결과적으로 우리도 분명히 누군가에게는 짜증나는 인간임을 인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간 자체에 대한 분별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이는 모든 걸 뭉뚱그려 긍정하는 게으른 태도가 아니라 오랫동안 치열하게 탐구한 결과가 갖는 깊이 있는 통찰에서 나올 수 있다.
왕초보 온라인판매 사관학교
중앙경제평론사 / 유노연 (지은이) / 2021.07.28
26,500원 ⟶
23,850원
(10% off)
중앙경제평론사
소설,일반
유노연 (지은이)
온라인판매·유통판매 경력 23년의 현직 빅3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판매 전문가가 왕초보를 위해 실전 온라인판매의 A부터 Z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지침서다. 23년간 현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판매 초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저자가 왕초보를 넘어 중급, 고수 셀러로 나아가는 단계를 컬러 그림과 함께 차근차근 일러준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 온라인판매 초보자 및 현장 실무자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저자 유노연은 회원수 5만 명의 네이버 대형 카페 ‘유통노하우연구회’와 온라인 교육사이트 ‘온라인판매 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온라인판매 초보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도 최정상급 고수로서 책과 동영상 강의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의 최신 정보 및 고수들만 아는 숨겨진 노하우도 알려준다.프롤로그 PART 1 코로나/비대면 시대, 왜 온라인판매인가? 비대면 시대, 당신의 직업은 평생 갈 수 있을까?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온라인판매 국내 온라인판매/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 향후 온라인판매/이커머스 시장 전망 PART 2 온라인판매 전 준비 사항 초보 셀러가 당장 할 일 1. 사업자등록 초보 셀러가 당장 할 일 2.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 발급 및 통신판매업 신고 초보 셀러가 당장 할 일 3. 사업자 통장/사업자 카드/인감증명서 만들기 초보 셀러가 당장 할 일 4. 택배사 계약 초보 셀러가 당장 할 일 5. 사장의 마인드를 가져라 PART 3 초보 셀러 상품 선정 & 소싱 노하우 초보 셀러, 어떤 상품을 선정해야 하나? 위탁 판매/사입 판매/병행수입/OEM 제조 집중 분석 국내 상품 거래의 4가지 방식 국내 온라인 도매사이트 국내/해외 도매시장 해외 온라인 도매/무역사이트 PART 4 초보 셀러 시작 온라인판매 핵심 포인트 왕초보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로그마켓 개인 SNS 판매의 꽃 인스타그램마켓 충성고객을 공략하는 커뮤니티 판매 모든 온라인셀러가 무조건 집중해야 하는 스마트스토어 초보 셀러 필수 코스 : 온라인강자 오픈마켓 오픈몰과 특가 행사가 결합된 소셜커머스 무재고 위탁 판매의 대표주자, B2B 배송대행 판매 * 꼭 활용해야 하는 온라인셀러 지원 프로그램 PART 5 최근 핫한 온라인판매 기법 유튜브를 뒤흔든 코스트코/이케아 구매대행 투잡으로 딱인 제휴 마케팅 쿠팡파트너스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네이버 쇼핑윈도 해외 구매대행, 전 세계 모든 상품을 신용카드 한 장으로! 초보 셀러의 시간/돈/노력을 90% 아껴주는 필수 프로그램 및 사이트 PART 6 중급 셀러로 발돋움하기 피곤한 소매 판매는 그만! 이제는 도매 판매! 대량 판매의 대명사 기업체/단체 특판 내 상품에 100% 맞는 타깃 고객 공략하기 온라인/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용 노하우 엄마부대를 공략하는 카카오스토리채널/네이버밴드 공동구매 모바일어플 공동구매 거대한 시장이 열리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폭발적인 매출을 만들어내는 온라인마켓 특가딜 PART 7 초보자 온라인판매 성장 전략 핵심 정리 왕초보 셀러에서 고수 셀러로! 맺음말 제안서 양식 : SNS 공동구매/소셜커머스 참고문헌 * 23년차 현직 대형 유통 온라인판매 전문가 핵심 노하우! *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전 온라인판매 A~Z 완벽 정리! * 예비 창업자, 온라인판매 초보자 및 현장 실무자 필독서! 이 책은 온라인판매·유통판매 경력 23년의 현직 빅3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판매 전문가가 왕초보를 위해 실전 온라인판매의 A부터 Z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지침서다. 23년간 현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판매 초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저자가 왕초보를 넘어 중급, 고수 셀러로 나아가는 단계를 컬러 그림과 함께 차근차근 일러준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 온라인판매 초보자 및 현장 실무자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저자 유노연은 회원수 5만 명의 네이버 대형 카페 ‘유통노하우연구회’와 온라인 교육사이트 ‘온라인판매 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온라인판매 초보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도 최정상급 고수로서 책과 동영상 강의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의 최신 정보 및 고수들만 아는 숨겨진 노하우도 알려준다. * 온라인판매 최신 실전 정보 & 노하우 전격 대공개! * 스마트스토어, 쿠팡, 위메프, 카카오, 오픈마켓, 라이브커머스, 블로그마켓, 인스타마켓 판매 전략! * SNS 공동구매, 코스트코 구매대행, 쿠팡파트너스, 네이버 쇼핑윈도, 해외 구매대행, 알리바바, 1688 활용법!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경제가 침체되면서 기업에서는 구조 조정을 하거나 자영업자는 폐업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직장에만 안주하다가는 큰 위기를 맞기 십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30대 후반에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렇게 힘든 경제 상황에도 비약적으로 성장한 비즈니스가 있다면 바로 온라인판매 기반의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시장이다. 온라인마켓의 매출은 코로나 비대면 트렌드로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오히려 온라인쇼핑을 접하기 어려워했던 중장년층이 온라인쇼핑의 편리함을 깨닫고 평생 고객으로 유입되면서 앞으로도 이런 트렌드는 계속될 것이다. * 최근 핫한 온라인판매 기법 및 온라인판매 마케팅 비법! *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온라인판매를 시작하라! 이 책은 총 7개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왜 온라인판매를 선택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현재의 온라인판매·이커머스 시장 트렌드와 앞으로의 전망을 소개한다. PART 2에서는 온라인판매에 뛰어들기 전에 초보 셀러가 당장 해야 할 일 5가지를 설명한다. PART 3에서는 초보 셀러가 상품을 선정하고 소싱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초보 셀러가 상품을 선정하는 방식, 각 판매 방식에 대한 설명, 온라인 도매 사이트, 국내·해외의 도매시장, 해외 온라인 도매·무역 사이트 등을 소개한다. PART 4에서는 초보 셀러로 온라인판매를 시작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온라인판매의 핵심 포인트뿐만 아니라 각종 마켓과 스토어, 소셜커머스 등을 분석한다. PART 5에서는 최근의 온라인판매 기법을 소개한다. 코스트코·이케아 구매대행부터 제휴 마케팅 개념의 쿠팡파트너스, 네이버 쇼핑윈도, 해외 구매대행을 하는 방법과 초보 셀러를 위한 필수 프로그램 및 사이트를 설명한다. PART 6에서는 초보 셀러를 벗어나 중급 셀러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소매에서 벗어나 도매로 넘어갈 수도 있고, 기업체·단체 특판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상품에 맞는 타깃 고객만을 공략하는 방법도 있고, 온라인·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법도 있다. 카카오스토리채널·네이버밴드의 공동구매, 모바일어플 공동구매,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마켓 특가딜 등의 방법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PART 7에서는 왕초보 셀러가 온라인판매에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정리하고, 왕초보 셀러가 실패하는 이유를 분석하여 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짚어준다. 그 외에도 다양한 팁과 제안서 양식, 저자의 온라인판매·유통판매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카페와 동영상 강의도 소개하고 있어서 초보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코로나 시대에 거의 모든 비즈니스가 위축되고 있는데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비즈니스가 있다. 바로 이커머스 시장이다. 한마디로 온라인판매 비즈니스인데, 코로나 이후로 거의 모든 오프라인 업종은 힘든 상황이지만 쿠팡, 마켓컬리 같은 온라인판매 업체는 도리어 비약적으로 매출이 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마켓이다. TV홈쇼핑의 개인화 버전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방송하면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중국, 미국 등에서 큰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매출이 많지 않지만, 향후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LIVE, 그립(Grip)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빨리 시장을 선점하면 유리할 것이다.
대한민국 식품지존 시즌 2
이데일리 / 이데일리 식품박물관 기획취재팀 (지은이) / 2022.05.09
23,000
이데일리
소설,일반
이데일리 식품박물관 기획취재팀 (지은이)
한국인들에게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요즘 말로 ‘먹는 것에 진심’인 한국인들은 인사할 때도(식사하셨어요?), 관계를 이어갈 때도(밥 한 번 먹어요), 고마울 때도(밥/술 한 번 살게), 싫을 때도(밥맛 없어), 돈을 벌 때도(이게 내 밥줄이야), 일을 망치게 됐을 때도(다 된 밥에 재 뿌렸네), 욕할 때도(숟가락 얹지 마), 죄 짓는 일에 대해서도(콩밥 먹겠네) 먹는 것에 빗댄다. 이렇듯 음식이 문화 나아가 그 이상의 시그니처인 한국인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아 트렌드의 아이콘에서 메가브랜드로, 다시 클래식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식음료사에 한 획을 그은 식품들이 있다. 이데일리 ‘식품박물관 특별취재팀’은 지난 5년간 이러한 식품들의 성장 비밀을 꾸준히 탐색하고, 기록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는 그 기록의 일부로, 지난 2018년 펴낸 의 뒤를 이어 한국인이 사랑한 23개 식품의 탄생과 성장의 비밀 그리고 생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식품처럼 적자생존의 법칙이 강하게 작용하는 곳은 없을 것이다. 한 번 선택되었다고 해서 변화의 노력을 게을리하면 반드시 도태된다. 에 선택된 23개의 제품은 그 전쟁에서 여러 차례 살아남은 승자다. 승자가 된 제품들은 맛에서부터 판매와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는 제품들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 승리의 핵심 변곡점을 ‘개척자’ ‘세계화’ ‘마케팅’ ‘차별화’ 등 네 가지 키워드로 뽑아 소개하고 있다.여는 글 사랑하고 사랑받아 현재 진행형인 맛 너머의 비밀들 004 1장 개척자 대한민국 최초의 길을 걷다 빙그레 ‘투게더’ -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대한민국 첫 정통 고급 아이스크림 동서식품 ‘카누’ - 연간 10억 잔 이상 팔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 배 아플 걱정 없이 마시는 우리나라 첫 번째 우유 오리온 ‘오징어땅콩’ - 스물여덟 번 구운 바삭함, 과자로도 술안주로도 입맛 평정 남양유업 ‘아인슈타인’ - 우유 속에 천연 DHA로 일군 프리미엄 우유의 신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 - 제주 청정 자연의 생명력을 그대로 담은 순수한 물 2장 세계화 맛의 국경을 넘다 대상 ‘종가집 김치’ - ‘국민김치’를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요리로 풀무원 ‘두부’ -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에서 세계 1등 두부를 향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 K-매운맛의 세계화,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우뚝 3장 마케팅 살아 있는 전설이 되다 하이트진로 ‘하이트’ - ‘100% 천연수’ 마케팅이 터뜨린 하이트 신화 SPC삼립 ‘크림빵’ - 노스탤지어를 타고 귀환한 전설의 히트 상품 오뚜기 ‘진라면’ - 한국인의 취향에 딱! 맛과 마케팅에 진심인 라면의 진리 롯데제과 ‘빼빼로’ - 신화적 마케팅 빼빼로데이, 39년을 함께해온 사랑의 짝대기 hy ‘하루야채’ - 전 국민이 알게 된 건강한 습관 ‘일일 채소 권장량 350g’ 농심 ‘짜파게티’ - 라면에서 문화로! 모디슈머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핵인싸’ KGC인삼공사 ‘홍이장군’ - 깐깐한 엄마들이 앞장서 입소문 내는 어린이용 홍삼 4장 차별화 디테일의 힘을 증명하다 동원F&B ‘양반김’ - 독보적인 맛과 품질로 부동의 점유율 1위 해태제과 ‘맛동산’ - 국내 최초 유산균 발효와 채종유로 전 국민 입맛 통일 CJ제일제당 ‘스팸’ - 전투식량에서 밥반찬이 된 스팸, 35년 밥도둑 우뚝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 맛과 거품의 압도적 풍부함, 한국 프리미엄 맥주의 자존심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 18년간 6억 개 딸깍… 원조 한끼 토핑 요거트 롯데푸드 ‘돼지바’ - 돼지해에 태어나 국민과 39년 함께한 최초의 크런치 바 오비맥주 ‘OB라거’ - 다시 한번 한국 맥주의 역사를 쓴 OB 신드롬의 귀환★ 입맛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취향이 된 23개의 ‘국대식품’ ★ 대한민국 식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메가브랜드 식품들의 탄생과 성장, 마케팅 비법 공개!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제품을 만든 식품회사의 땀과 유년의 추억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책! 식품회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다양한 식품 마케팅 사례를 찾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그 식품들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취향이 되었나? 트렌드에서 클래식이 된 맛 그 너머의 비밀들 한국인들에게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요즘 말로 ‘먹는 것에 진심’인 한국인들은 인사할 때도(식사하셨어요?), 관계를 이어갈 때도(밥 한 번 먹어요), 고마울 때도(밥/술 한 번 살게), 싫을 때도(밥맛 없어), 돈을 벌 때도(이게 내 밥줄이야), 일을 망치게 됐을 때도(다 된 밥에 재 뿌렸네), 욕할 때도(숟가락 얹지 마), 죄 짓는 일에 대해서도(콩밥 먹겠네) 먹는 것에 빗댄다. 이렇듯 음식이 문화 나아가 그 이상의 시그니처인 한국인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아 트렌드의 아이콘에서 메가브랜드로, 다시 클래식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식음료사에 한 획을 그은 식품들이 있다. 이데일리 ‘식품박물관 특별취재팀’은 지난 5년간 이러한 식품들의 성장 비밀을 꾸준히 탐색하고, 기록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는 그 기록의 일부로, 지난 2018년 펴낸 의 뒤를 이어 한국인이 사랑한 23개 식품의 탄생과 성장의 비밀 그리고 생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식품처럼 적자생존의 법칙이 강하게 작용하는 곳은 없을 것이다. 한 번 선택되었다고 해서 변화의 노력을 게을리하면 반드시 도태된다. 에 선택된 23개의 제품은 그 전쟁에서 여러 차례 살아남은 승자다. 승자가 된 제품들은 맛에서부터 판매와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는 제품들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 승리의 핵심 변곡점을 ‘개척자’ ‘세계화’ ‘마케팅’ ‘차별화’ 등 네 가지 키워드로 뽑아 소개하고 있다. 빙그레 ‘투게더’ 동서식품 ‘카누’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온 ‘오징어땅콩’ 남양유업 ‘아인슈타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처럼 대한민국 최초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온 개척자들, 대상 ‘종가집 김치’ 풀무원 ‘두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처럼 맛의 국경을 넘어 세계로 향한 선도자들, 하이트진로 ‘하이트’ SPC삼립 ‘크림빵’ 오뚜기 ‘진라면’ 롯데제과 ‘빼빼로’ hy ‘하루야채’ 농심 ‘짜파게티’ KGC인삼공사 ‘홍이장군’ 등 철저한 마케팅 전략의 승자들, 그리고 동원F&B ‘양반김’ 해태제과 ‘맛동산’ CJ제일제당 ‘스팸’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롯데푸드 ‘돼지바’ 오비맥주 ‘OB라거’처럼 디테일의 차별화로 확고한 우위를 점한 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가 이 식품들을 조명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들이 승자이기 때문만이 아니다. 이 제품들은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우리 식품산업을 함께 키우고 있는 동지들이자 많은 이들의 삶의 순간에 함께했던 친구로 남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 책의 문장 뒤에 숨어 있는 식품회사의 땀과 눈물을, 또 어떤 이들은 가슴 따뜻한 추억 한 자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는 현재 최선두에서 식품산업을 이끌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찬란한 헌사로, 앞으로 식품산업에 뛰어들어 꿈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에게는 든든한 참고서로, 이 제품을 사랑해온 일반인들에게는 추억의 앨범으로, 그리고 대한민국식품사에는 소중한 기록이 될 것이다.2018년 이 처음 세상이 나왔다. 당시 식품박물관 시즌 1, 2에 소개된 제품을 엮어 을 펴냈다. 이후 지금까지 식품박물관은 시즌 5까지 소개, 이데일리 신문에 게재됐다. 이번 는 시즌 3, 4에 소개된 46개 제품 중 23개를 솎아내 현 시점에 맞춰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해 제작이 이뤄졌다. 책을 엮으면서 새삼 느낀 것은 우리 일상에 이렇게 오래되고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제품이 많다는 것이었다. 아니 소비자들이 사랑했기에 지금까지 그 맛과 품질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식품 역사를 빛낼 사랑받는 제품의 탄생을 기대하며….- 중에서 투게더라는 제품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채택한 이름으로 ‘온 국민이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정통 아이스크림을 즐기자’라는 취지였다고 한다. ‘10원짜리 께끼’에 익숙하던 일반 국민들 사이에 600원(900ml 기준 당시 소매가)짜리 최초의 국산 고급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것이다. 그때는 아버지의 월급날 같은 특별한 날에 온 가족이 모여 투게더를 함께 먹었을 정도로 고급 아이스크림이었다. 투게더는 이때부터 가족, 아빠 아이스크림의 대명사가 됐다. 투게더 TV 광고도 큰 인기였는데 지금도 그때의 CM송과 가사를 기억하는 소비자가 많다.- 중에서 2012년 선보인 ‘카누 미니’ 제품은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기의 카누 제품은 커피 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모티브로 개발됐기 때문에 스틱 1개당 물 180~200ml를 타서 음용하도록 권장했다. 발매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 중 재미있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관찰됐다. 카누 스틱 한 개를 두 명이 나눠 먹거나 두 번에 나눠 타 마신다는 반응이었다. 이는 한국에만 있는 특수한 상황으로, 주로 종이컵을 사용해 음용하기에 발생한 것. 동서식품은 이러한 한국인 특유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일명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ml 종이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으로 ‘카누 미니’를 카누 발매 이듬해인 2012년 10월 출시했다. 지속적인 시장조사와 발 빠른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중에서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02 : 말하지 말고 보여주세요
자음과모음 / 토베 케이코 글, 그림 | 주정은 역 / 2003.07.28
10,000원 ⟶
9,000원
(10% off)
자음과모음
소설,일반
토베 케이코 글, 그림 | 주정은 역
자폐아를 키우는 한 어머니의 사랑과 인내를 그린 만화. 아이의 문제를 모두 어머니의 탓으로 돌리는 사회구조의 부당함을 고발하고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운다. 일본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휴먼 스토리. 자폐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창작만화이다.초등학교 저학년 편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제5화 / 제6화 노부의 세계 마루오카 레이코(노부의 엄마)
창세기.쓰다 1
에이프릴지저스 /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 2021.08.02
8,800
에이프릴지저스
소설,일반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아동을 위한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
북랩 / 이국향 (지은이) / 2022.06.09
15,000원 ⟶
13,500원
(10% off)
북랩
소설,일반
이국향 (지은이)
아동 지원에 적합한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 방법을 소개한다.Ⅰ장은 가족상담에 대한 부분으로, 가족상담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부분과 이 모델의 접근법인 해결중심 가족상담에 대해 살펴본다. Ⅱ장은 심리운동 관련 부분으로, 심리운동의 정의와 심리운동의 주요 이론 및 심리운동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본다. Ⅲ장은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 모델에 관한 부분으로,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의 목표는 무엇인지부터 상담 과정과 상담 기술을 확인하고 이 모델에서의 상담자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Ⅳ장은 학교를 기반으로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 모델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부분이다. 학교에서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을 시행하게 될 경우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지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학교에서 혹은 가정에서 아동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머리말 1. 가족상담 01 가족상담의 이해 1) 가족상담의 정의 2) 가족상담의 발달 02 해결중심가족상담 1) 해결중심 가족상담의 정의 2) 해결중심상담의 가정 3) 해결중심상담의 주요 원리 4) 해결중심상담의 개입 기법 5) 해결중심 가족상담의 구조 6) 해결지향적 질문 7) 아동을 위한 해결중심상담 2. 심리운동 01 심리운동의 정의 02 심리운동의 이론 1) 심리운동연습처치 이론 2) 능력지향이론 3) 이해이론 4) 시스템이론 03 심리운동의 내용 1) 신체경험 2) 물질경험 3) 사회경험 04 아동과 심리운동 05 아동 관련 심리운동 연구 3.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 모델 01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의 목표 02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 모델에서의 상담 과정 1) 사전준비 및 관계 형성 단계 2) 상담목표 설정 단계 3) 해결책 탐색 및 실행 단계 4) 종결 단계 03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 모델의 상담기법 04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사의 역할 4.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 모델의 적용 01 학교기반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의 실제 1) 지원 아동 결정 2) 아동 지원을 위한 교사 협력체계 구축 3) 사전 면담 및 관계 형성을 통한 내담자 파악과 협력관계 구축 4) 상담목표 설정 5) 해결책 탐색 및 실행: E-A-R-S 절차 따르기 6) 지원단 협의 7) 내담자의 변화 기록 및 정리 (1) 내담자의 변화 관찰 및 기록 (2) 내담자의 변화 정리 8) 아동의 변화 공유하기 및 변화 공고히 하기 02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 모델 적용의 효과 1) 연구의 개요 2) 연구의 결과 (1) 참여 아동의 변화 (2) 참여 부모의 변화 (3) 심리운동 활용의 효과 가. 아동에 대한 심리운동 활용의 효과 나. 부모에 대한 심리운동 활용의 효과 다. 아동 및 부모에 대한 심리운동 활용의 효과 라. 교사에 대한 심리운동 활용의 효과 (4) 상담 모델 개발에 관한 함의 03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 모델 학교 적용에서 고려할 점 부록 참고문헌사랑과 관심이 상담으로 이어질 때, 우리 아이는 더 높이 더 크게 성장한다! 교사 출신의 상담 전문가가 알려주는 학교기반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 방법! 아동의 학습 태도와 능력을 비롯해 성격, 적응력, 정서 상태 같은 개인적 특성과 장단점이 발현되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학교다. 초등학교는 아동이 주 20~30시간 이상을 머무는 생활공간이자 앞서 언급한 사항들이 드러나는 곳이다. 그런데 요즈음 초등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아동에게는 학습 태도와 능력 등 모든 요소에서 일명 ‘부적응’이라는 타이틀이 붙는다. 부적응 아동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 과연 무엇이 문제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사항이다. 이 책은 아동 지원에 적합한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 방법을 소개한다.Ⅰ장은 가족상담에 대한 부분으로, 가족상담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부분과 이 모델의 접근법인 해결중심 가족상담에 대해 살펴본다. Ⅱ장은 심리운동 관련 부분으로, 심리운동의 정의와 심리운동의 주요 이론 및 심리운동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본다. Ⅲ장은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 모델에 관한 부분으로,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의 목표는 무엇인지부터 상담 과정과 상담 기술을 확인하고 이 모델에서의 상담자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Ⅳ장은 학교를 기반으로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 모델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부분이다. 학교에서 해결중심 심리운동 가족상담을 시행하게 될 경우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지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학교에서 혹은 가정에서 아동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가족상담은 가족을 하나의 체계로 보며 그 체계 속의 상호 교류 양상에 개입함으로써 개인의 중상이나 행동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도록 추구하는 치료적 접근으로, 환경적 요소 중에서도 특히 가족을 치료적 매개로 사용하는 기법이다. 개인의 문제를 내적인 문제로서만이 아니라 그를 둘러싼 전체로서의 가족이라는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개인과 가족 전체 사이에 존재하는 고정된 상호작용의 양상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시대에 따라 다양한 접근방법이 시도되어 왔다. 해결중심 가족상담(Solution Focused Family Counseling)은 해결중심상담(Solution Focused Brief Therapy)의 기본 철학과 상담 방법을 기초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지원하는 상담 방법이며, 해결중심 가족치료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해결중심상담은 문제를 가진 내담자일지라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자원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신념에 기초하고 있으며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강점과 자원을 인식하도록 조력하여 내담자 스스로가 원하는 목표를 발견하고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상담 방법(Berg & Miller, 1992, 가족치료연구모임 역, 1995)으로, 현대 사회에 매우 잘 맞는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해결중심 심리운동가족상담은 참여한 내담자가 설정한 상담 목표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사례별로 상담에 의뢰된 내담자가 해결하기 원하는 목표는 다르다. 그러나 상담자와 내담자가 상담목표 달성을 위해 해결책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달성되도록 하는 것은 다르지 않다.첫째,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열린 진단에 초점을 둔다.둘째, 심리운동 활동 과정을 통해 문제 되지 않았던 예외를 발견하고, 이를 확장한다.셋째, 심리운동 활동 과정에서 내담자의 숨은 자원을 발견하고 문제 해결에 이를 활용한다.넷째, 심리운동 활동 과정에서 내담자가 바라던 목표 행동이 나타나는지 관찰한다.다섯째, 심리운동 과정에서 목표를 향한 작은 시작을 내담자가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여섯째, 심리운동가족상담을 통해 목표를 향해 가는 일은 쉽지 않음을 인식하도록 돕는다.일곱째, 심리운동 과정에서 내담자들이 문제보다 해결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도록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한문성경
이화문화출판사 / 김용관 (지은이) / 2018.11.30
15,000원 ⟶
13,500원
(10% off)
이화문화출판사
소설,일반
김용관 (지은이)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국립중앙박물관
책읽는고양이 / 황윤 (지은이) / 2022.07.07
20,000원 ⟶
18,000원
(10% off)
책읽는고양이
소설,일반
황윤 (지은이)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 전시된 금동반가사유상과의 귀한 만남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감상하기 위한 탐구서이자 안내서. 박물관 마니아이자 역사 덕후인 황윤 작가는 오래도록 국립중앙박물관을 보는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금(金)’을 주제로 한 관람을 즐겨왔다. 언젠가 국립중앙박물관을 주제로 책을 쓴다면 그 주인공은 당연히 금동반가사유상이라 생각했던 이유도 금과 예술, 불교의 집약체가 바로 ‘사유의 방’에 전시된 금동반가사유상이기 때문이다. ‘사유의 방’으로 다가가는 과정을 400페이지가 넘는 책에 담은 것은 두 점의 금동반가사유상을 제대로 만나기 위한 일종의 준비이자 예의다. 1300여 년 전에 등장한 반가사유상! 그리고 그것의 탄생을 위해 준비된 더 많은 시간을 추스르기에는 이 책 한 권으로도 부족할지 모르나, ‘사유의 방’으로부터 초대를 받은 관람자를 위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1. 반가사유상 국보의 의미 국보의 탄생 두 반가사유상의 이름 금과 청동의 결합 2. 청동기의 시작 신석기와 구석기 농경문 청동기 청동기 시대 청동 배합의 원리 청동기 시대 엑스칼리버 3. 금의 시작 인류사에 등장한 금 김포에서 출토된 금 귀걸이 고조선과 낙랑 석암리 9호분 중국 역사 속 황금 개에게 뼈다귀를 던져 주면 낙랑이 무너진 이후 4. 고구려의 전성기 부여 이야기 전투 민족 고구려 강서 대묘 신라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 5. 신라와 고구려 신라 전시실 신라의 금 귀걸이 황남 대총 은관의 비밀 내물왕과 실성왕 내물왕 후손들의 왕위 세습 황남 대총의 주인은 6. 백제와 신라 나제 동맹 식리총 금동신발 백제의 금 세공품 장식된 디자인의 위계 7. 가야와 금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가야의 금 세공품 가야의 고리자루 큰칼 신라 금관과 가야 금관 8. 불교의 도입 석가모니 대승 불교 불교 조각 전시에 대한 아쉬움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 연가 7년이라는 연호 현겁의 천불이란 불상의 전달 9. 미륵 사상 간다라 미술 속 보살 미륵과 보살 중국으로 들어온 불교 북위 시대와 불교 중국의 미륵 조각 중국에서의 미륵 사상 아육왕? 그렇다 10. 다시 국보 반가사유상 서울에 집중된 금동반가사유상 한반도 내 미륵 등장 전륜성왕의 불국토 다시‘사유의 방’으로 사찰에 모셔진 반가사유상 백제 미륵사의 미륵 시간과 공간을 넘는 만남 에필로그 참고문헌사유의 방에 서다 2500년 전 부처 주변에 모여든 제자들처럼 삼국 시대를 대표하는 국보 ‘금동반가사유상’ 두 점이 2021년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서 큰 관심 속에 전시되고 있다. 짙은 황토색으로 꾸며진 현대적인 전시실에서 단연 돋보이는 금동반가사유상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2500년 전 부처 주변으로 제자들이 모여 있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다. “꿈과 같은, 그러니까 현실 같지 않는 장면에 감탄하며 한동안 두 반가사유상을 바라보니, 두 분의 미소가 오늘따라 더욱 내 맘에 잘 다가왔다.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미소보다 아름답다. 아름다워! 어느덧 내 입가에도 미소가 옅게 떠오르네.”-p10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 그 주인공은 금동반가사유상 이 책은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 전시된 금동반가사유상 두 분과의 귀한 만남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감상하기 위한 탐구서이자 안내서이다. 박물관 마니아이자 역사 덕후인 황윤 작가는 오래도록 국립중앙박물관을 보는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금(金)’을 주제로 한 관람을 즐겨왔다. 언젠가 국립중앙박물관을 주제로 책을 쓴다면 그 주인공은 당연히 금동반가사유상이라 생각했던 이유도 금과 예술, 불교의 집약체가 바로 ‘사유의 방’에 전시된 금동반가사유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두 점의 반가사유상을 만난다는 것이 단지 '사유의 방'이라는 공간에 국한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사유의 방’으로 다가가는 과정을 400페이지가 넘는 책에 담은 것은 두 점의 금동반가사유상을 제대로 만나기 위한 일종의 준비이자 예의다. 1300여 년 전에 등장한 반가사유상! 그리고 그것의 탄생을 위해 준비된 더 많은 시간을 추스르기에는 이 책 한 권으로도 부족할지 모르나, ‘사유의 방’으로부터 초대를 받은 관람자를 위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재밌고 뜻깊은 국립중앙박물관 여행을 위해 여러분을 초대한다. 사유의 방을 감상한다는 것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체를 보는 것 ‘사유의 방’으로 가는 길은 직진이 될 수 없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오르내리며 돌고 돌아 하나하나 확인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시간은 학습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국립중앙박물관 1층에서부터 3층을 꼼꼼히 오가며 청동과 금의 흐름에서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국가 간 힘의 이동, 그리고 반가사유상의 내면에 깃든 불교의 역사와 형식 등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에 빠져든다. 그 시작은 국립중앙박물관 1층 구석기·신석기 전시실에서 시작되어 청동기, 고조선, 고구려 전시실로 이어진다. 청동으로 제작된 몸체에 금을 칠하여 완성시킨 반가사유상을 이해하기 위해 저자는 한반도 내 청동과 금의 흐름을 보여준다. 고구려에서 백제로 이어지는 박물관의 동선을 무시하고 고구려에서 신라 전시실로 갔다가 다시 백제·가야로 넘어와 안내하는데, 고구려·백제·신라의 유물을 하나하나 비교하며 삼국과 중국을 둘러싼 외교력과 힘의 이동, 기술력과 심미안 등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이어서 3층 불교 조각 전시실, 인도·동남아 전시실, 중앙아시아 전시실을 넘나들며 불교의 전파, 불교 세계관에서 미륵보살의 의미, 국가 지배에 있어 불교의 역할, 불상의 디자인적인 측면 등등 불교 불상에 관한 과히 총망라된 정보를 풀어낸다. 드디어 ‘사유의 방’. 우리는 두 점의 금동반가사유상이 품은 서사의 깊이와 조우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는 고고학적 질문들 1. 같은 종류 국보들의 이름이 같아졌다 2021년 11월 19일을 기준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당시 순서대로 부여했던 지정 번호를 앞으로 표기하지 않도록 하는 ‘문화재보호법 시행령’과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사유의 방’에 모셔진 두 반가사유상을 부르던 명칭 국보 78호와 국보 83호가 갑자기 사라짐으로 인해 둘다 국보 반가사유상이 되고 말았다. 지정 번호가 가치의 높고 낮음을 표시한 것이 아닌 지정된 순서를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가치 서열에 따른 순위로 오인되는 경향이 있다보니 과감히 없애기로 결정한 것인데, 이 책에서는 정부의 지침에 맞추어 가능한 한 지정 번호를 언급 안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국보 78호 반가사유상의 경우 ‘탑형보관 반가사유상’으로, 기존의 83호 반가사유상의 경우 ‘삼산관 반가사유상’으로 부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SNS를 통해 애칭을 공모했으나 끝내 대상을 정하지 못할 정도로 최종 당선작을 결정하지 못한 바 있는데, 우리 유물을 구분하고 친숙하게 부르는 개개의 이름을 갖도록 해결안이 나와야 한다. 2. 고조선을 지나 낙랑 전시실에서 발견한 화려한 옥벽과 허리띠 옥벽 및 여러 옥기와 철로 만든 검과 장신구가 발굴된 석암리 9호분. 그중에서도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라 부르는 국보 금제 허리띠는 세세한 조각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용 장식이 엄청난 공력으로 완성한 것을 넘어 하나의 세계관을 짜임새 있게 보여주는 것인데,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출토된 금제 띠고리와 유사하다. 고구려에 의해 낙랑이 추출된 후 낙랑인들은 중국으로 이주하기도 했지만 고구려에 편입하거나 백제 또는 일본으로 이주하기도 하였다. 백제 근초고왕은 낙랑 태수라는 칭호를 사용하며 중요하게 여겼고 고대 한반도에서 낙랑은 단순히 한나라 군현이라는 의미를 넘어 중국과 연결되는 문화적 다리 이미지로서 존속함으로써 결코 부정적 이이지는 아니었다는 것. 그렇다면 고구려가 낙랑을 쫓아낸 후 그 이미지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하고, 백제와 신라 또한 그 변형된 이미지를 사용한 점 역시 한반도의 승리한 역사가 만들어낸 여유 아닐까? 이제는 낙랑에 대한 그동안의 불편한 느낌을 일정 부분 지우고 낙랑을 한반도 역사의 흐름 중 하나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 아닐까? 3. 출토 유물로 황남대총이 어느 왕과 왕비의 묘인지 추론 가능 황남대총의 신라 왕 무덤에서는 은관과 금동관 4개가, 황남대총의 왕비 무덤에서는 금관이 나왔다. 부부총인 황남대총 남분 즉 남성 묘에서 출토된 신라 유일의 은관은 고고학적 추론을 통해 이 묘가 어느 왕의 묘인지 추론이 가능하다. 북분인 왕비의 묘에서 출토된 금관이 국립중앙박물관 신라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녹각 디자인을 닮은 금관이기에 황남대총 남분과 북분 조성 사이에 신라에 대단한 정치적인 변화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은관은 고구려의 성향이 강한 디자인으로 신라 왕이 사용했었고, 이는 곧 고구려의 입장과 기준에서 부여된 물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라가 고구려의 속국임을 보여준 것이다. 4. 국립중앙박물관 불교 조각 전시의 아쉬움 불교의 도입과 미륵 사상을 살피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으로 가면 한국의 불교 조각을 전시중인 조각·공예관이 있다. 여기서 금동으로 만든 부처 조각을 통해 불교문화가 도입된 삼국 시대의 모습을 살피는 것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중국, 일본, 인도 등 해외 유물을 전시한 세계문화관과 연계하여 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분야 A급 문화재 수집이 잘 안 되어 있는 것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의 아쉬운 점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삼국 시대 불교 조각 이야기를 할 때 한반도에 영향을 준 인도, 중국 불교 조각을 직접 보면서 관찰해야 하는데, 인도전시실에 간다라 미술품이 여럿 전시되어 있지만 놀랍게도 부처 조각이 없다. 그러니까 깨진 부위로 머리나 몸통, 또는 작은 조각에서 등장하는 부처 말고, 전체적인 디자인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큰 크기의 부처 조각이 없다. 큰 크기로는 오직 보살 조각만 3점 정도 있을 뿐이다. 보살이 중요하긴 하나 그래도 불교 조각의 꽃은 부처인데, 완전한 형태의 A급 부처 조각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없다는 것은 큰 취약점이다. 중국 불교 조각도 마찬가지다. 중국 전시실에서 6세기 한반도 불상 디자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중국 남북조시대 불교조각을 거의 찾을 수가 없다. 7세기부터 통일신라까지 영향을 준 수나라, 당나라 불교 조각도 거의 찾을 수 없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이왕가박물관이 수집한 작품 몇 개만 있을 뿐인데, 그나마 1~2개를 제외하면 중요 부분이 깨지거나 질이 그다지 높지 않아 불상 디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 반대로 일본 불교 조각이 있다면 한반도에서 영향을 받은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겠다. 그러면 이러한 전시를 관람함으로써 누구든지 자연스럽게 한반도를 넘어 세계사 속 한반도 역사를 머리에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런 부분이 여전히 매우 부족하다. 세계사 속에서 한국 유물의 가치를 증명해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충분히 채워져야 비로소 국립중앙박물관의 세계적 경쟁력이 생겨나고, 더 나아가 한반도에 국한된 범위를 넘어 더 넓은 세계관을 키워주는 교육 역시 가능할 것이다. 5. 서울에 집중된 국보와 보물 문제 국립중앙박물관에는 현재 2층 ‘사유의 방’에 전시 중인 각기 82cm, 93.5cm의 국보 금동반가사유상 2점 외에도 20~30cm 정도 크기의 금동반가사유상을 여러 점 소장하여 전시 중이다. 문제는 이들 금동 반가사유상의 경우 한반도 전역에서 A급만 골라 모았기에, 서울과 달리 지방 박물관에서는 수준급 금동반가사유상을 거의 만나볼 수가 없다. 오죽하면 국립경주박물관에도 경주 성건동에서 출토된 금동반가사유상을 포함하여 작은 크기의 금동 4점만 존재하며, 국립대구박물관에 15cm의 금동반가사유상이 2점 정도 있을 뿐이다. 즉, 유독 작거나 부서지거나 깨진 형태의 반가사유상만 지방에 있는 게 현실이다. 대부분의 주요 유물을 서울에 집중시킨 현 상황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전쟁 등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다. 미사일이라도 떨어지면 동산 형태의 국보, 보물 중 60~70%가 사라질 수도 있다. 이번 금동반가사유상의 예처럼 대부분의 A급 유물을 서울에 집중시키는 것이 과연 먼 미래까지 안전하게 유물을 보존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문제다. 조선 시대에 《조선왕조실록》을 평화 시기에 미리 여러 지역에 배분해둠으로써 임진왜란으로 수도를 포함한 전 국토가 참화를 경험했음에도 그 역사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비단 전쟁이 아니더라도 유물에 대한 개별 파손은 지금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2008년 국보 1호라 하여 누구나 중요한 유적으로 여겼던 숭례문 방화사건이 있었고, 해외의 예로는 루브르 박물관 의 1911년 도난 사건, 2022년에는 30대 남성이 모나리자를 향해 케이크를 던진 테러 사건, 2011년 이집트에서는 시위 과정에서 국립박물관이 털려 투탕카멘 금박 목상이 사라져 아직도 찾지 못한 상태이다. 무조건 다양한 예방만이 최선의 노력일 뿐이다. 삼국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국보 작품을 오직 우리 세대만 볼 것은 아니지 않은가? 1300여 년 전 작품을 볼 수 있는 우리처럼 1300년 뒤의 후손들도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일 것이다.
느끼고 아는 존재
흐름출판 /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은이), 고현석 (옮긴이), 박문호 (감수) / 2021.08.30
17,000원 ⟶
15,300원
(10% off)
흐름출판
소설,일반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은이), 고현석 (옮긴이), 박문호 (감수)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에 관한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경생물학 분야의 선도적인 석학이다. 그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 형성에 기여한 역할을 연구했으며, 인간의 마음이 단순히 뇌의 작용만으로 환원할 수 없는 문제임을 고찰해냈다. 그는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인간 문명의 발전에 이르는 긴 진화적 과정 동안 느낌과 감정이 생명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의식의 비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던 다마지오는 인간의 감정과 의식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설명해왔다. 다마지오는 이 책 <느끼고 아는 존재>에서 그동안 자신이 의식의 문제에 천착해온 결과를 갈무리하고 최근 연구 성과를 덧붙였다. 이 책에는 인간의 신체와 마음의 작용에 대한 다마지오의 통합적 관점이 그 어떤 책보다도 간결하고 포괄적으로 설명되어 있다.1장 존재에 관하여 태초에 말씀이 없었다 생명의 목적 곤혹스러운 존재, 바이러스 몸과 신경계의 결합 자연이 나중에 만들어낸 존재, 신경계 존재, 느낌, 앎에 관하여 2장 마음과 표상이라는 새로운 기술에 관하여 지능, 마음, 의식 마음과 의식이 개입되지 않는 감각 마음의 내용물 마음 없는 지능 심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신경 활동은 어떻게 움직임과 마음이 되는가 마음의 조작 식물의 마음과 찰스 왕세자의 지혜 알고리즘이 만능은 아니다 3장 느낌에 관하여 느낌의 출현 정동, 느낌으로 변화되는 아이디어들의 세계 생물학적 효율성과 느낌의 기원 느낌의 역할 느낌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느낌이 만들어지는 곳 느낌과 내수용감각계 느낌의 기능 느낌이라는 화재경보기 항상성 명령에 따른 느낌 느낌의 사회학 “하지만 이 느낌, 마음 때문만은 아니라오.” 4장 의식과 앎에 관하여 왜 의식인가 의식의 개념 의식이라는 ‘어려운 문제’ 의식의 쓸모 마음과 의식은 같은 말이 아니다 의식과 깨어 있음은 다르다 의식의 구축과 해체 확장 의식 뇌는 하늘보다 넓다 느낌이 일으키는 진짜 기적 ‘우리가 안다는 것’을 아는 것 지식의 수집 통합은 의식의 원천이 아니다 의식과 주의 중요한 것은 기질이다 의식의 상실 의식 생성에서 대뇌피질과 뇌간의 역할 느낌이 있는 기계, 의식이 있는 기계인간은 어떻게 사유하는 존재가 되었는가? 생명의 진화를 통해 보는 의식에 대한 놀라운 통찰! ‘인간은 어떻게 감정을 느끼고, 사유하는 존재가 되었을까?’ 생각하는 인간, 세계를 감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인간에 대한 탐구는 오래전부터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이 천착해온 역사가 깊은 문제다. ‘의식과 감정’의 실체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메커니즘은 우리 눈으로 포착할 수 없기 때문에 21세기에도 여전히 ‘어려운 문제’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물론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 특히 뇌 영상 기술의 발달은 뇌의 특정한 영역의 활성화 정도를 시각적으로 추적 관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의식의 비밀을 풀게 해줄 더 많은 지식의 축적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렇게 수집된 정보들도 ‘의식의 기원’을 직접적으로 알려준다기보다는 해석과 증명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에서 의식은 여전히 난해하고 풀기 힘든 인류의 숙제와도 같다. ‘사유하는 인간’에 대한 가장 널리 알려진 잠언은 16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문장일 것이다. 이 짧지만 인상적인 경구 안에는 서양 근대 철학의 근간이자 오늘날까지도 유효하게 작동 중인 ‘인간의 이성(理性)에 대한 철저한 믿음’이 담겨 있다. 데카르트는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분리한 심신이원론을 주장하며 이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나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판단력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에서 생긴다고 주장한다. 그의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주목을 받고, 그가 21세기 신경과학계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는 까닭은 인간의 이성에 가려져 그동안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느낌과 감정’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이를 인간의 의식을 설명하는 열쇠로 삼은 데 있다. 이 책 《느끼고 아는 존재》는 그동안 그가 의식의 문제에 천착해온 결과를 요약하고 자신의 최근 연구 성과를 압축적으로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이 책은 흔히 ‘다마지오 3부작’으로 불리는 《데카르트의 뇌》, 《사건에 대한 느낌》, 《스피노자의 뇌》와 이 3부작의 외전 격인 《느낌의 진화》에서 제시된 그의 방대한 설명들을 포괄적으로 정리해낸 “의식을 향한 다마지오 사상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마지오의 문장은 난해하다. 본인도 인정하듯이 그동안 다마지오가 쓴 책들은 독자들이 그 내용을 “즐기기는커녕 제대로 따라가기 어려웠다”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다. 사실 내용 자체도 난해하지만 그 내용을 표현한 다마지오의 문장 자체도 매우 난해했다. 이 책은 그간의 이런 독자들의 “원성”과 본인의 “반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책이다. 저자는 전작들과는 사뭇 다르게 핵심적인 아이디어들에 대한 요약을 비교적 “정성스럽게” 했고, 특유의 난해한 문장들도 최대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여러 번 고친 흔적들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다마지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생각은 이 책에서도 계속된다. 다마지오는 이 책에서 그동안 불가사의의 존재로 “잘못 생각되던” 의식에 대해 짧지만 결코 표면적이지 않게 다루고 있다. _ 중에서 “우리의 경험과 의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느낌’이며, 마음이 없으면 인간의 의식도 나타날 수 없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순서는 곧 인간에게 의식이라는 발달된 능력이 출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1장 에서 다마지오는 생명 그 자체에 내재된 항상성의 능력에 주목한다. 그에 따르면 생명은 생각, 느낌이나 이성, 마음이나 의식 없이도 계속되어 왔다. 태초의 생명체들은 다른 생명체들과 주변 환경을 감각(sensing)하고 그 감각에 ‘지능적으로’ 반응해왔으며, 이런 항상성 명령을 가능하게 하는 화학적 능력과 균형 감각에 근거해 생명 현상을 이어왔다. 그러나 생명체의 구조가 복잡해지고 더 높은 수준의 기능적 조절이 필요하게 되자 생명의 보다 효율적인 유지를 위해 신경계가 출현하게 된다. 내분비계, 호흡계, 소화계, 면역계, 생식계 등 차별화된 체계를 갖춘 복잡한 다세포 생물은 이 신경계의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신경계를 갖춘 유기체들은 신경계가 만들어낸 심상, 느낌, 의식, 창의성, 문화 등의 결정적인 도움을 받게 됐다. 2장 에서는 신경계가 촉발하는 신경 활동이 우리의 마음속에 특정한 이미지들을 표상하고, 그것들을 조합해 하나의 지도화된 패턴들을 만들어내는 기저에 관한 다마지오의 아이디어들이 제시된다. 3장 는 다마지오의 의식 연구에서 핵심적인 개념인 ‘느낌(feeling)’에 대한 가장 간명하면서도 압축적인 해설이 담겼다. 그에 따르면 느낌은 신경계가 우리 내부와 직접적인 접촉을 함으로써 존재하는 것으로 유기체가 항상성 명령에 따라 잘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 즉 생명 유지와 생존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유기체가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전달해준다. 그리고 이때의 느낌은 단순히 신경계의 전기신호적이고 화학적인 조절 과정의 결과물이 아니라, 신경계와 우리 신체 사이의 밀접한 대화로 발생하는 매우 혼합적인 과정에 가깝다. 4장 는 이 책의 정점이자 다마지오가 ‘느낌’에서 출발한 ‘의식’에 관한 이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파트다. 그에 따르면 의식은 곧 ‘내가 알고 있다는 인식’으로, 항상성 명령에 따른 느낌으로부터 얻어진 지식들의 소유주가 나 자신임을 자각하는 과정이다. 존재의 단계에서 느낌의 단계로, 느낌의 단계에서 앎의 단계로 나아가며 진화해온 인간 의식에 대한 다마지오의 견해는 인간의 능력을 우위에 둔 시선이 아니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다마지오는 인간의 의식이 이룩한 고도의 문명에 감탄을 표하면서도 그것의 기원을 태초의 생명체들이 지니고 있던 항상성의 요구에서부터 찾는다. 인간의 의식 있는 마음과 그 마음이 새로 만들어낸 놀라운 것들은 경탄의 대상이고도 남는다. 이 놀라운 것들은 자연이 이전부터 제공해온 문제 해결 방법들보다 더 우위에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설명과 우리가 우리 유기체 안에서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기본적인 장치들이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들이 개체와 집단의 생존을 위해 오랫동안 사용해온 장치들이 변형되고 업그레이드돼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 사이에서 균형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불완전하게 이해되고 있는 이 경이로운 지능과 자연의 설계 자체에 경의를 표해야 한다. _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난해한 문제 중 하나인 ‘의식의 본질’을 통찰하다!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일흔이 넘은 노학자다. 그럼에도 경이로운 점은 그가 끊임없이 의식의 비밀에 가닿기 위한 학자로서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책 속에서 그는 자신이 의식 문제를 처음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도입한 개념이자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확장 의식’이라는 개념을 ‘확장된 마음’이라고 칭했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견해를 수정하고 되돌아보기도 한다. 오늘날 심리학, 뇌과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학문들이 궁극적으로 향하고 있는 핵심 주제인 ‘인공지능’에 대한 그의 견해도 경청할 만하다. 책의 말미에서 다마지오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개척자들이 인간의 사고 능력에 준하는 기계를 만들어냄에 있어 가장 핵심적이고 유용하다고 생각한 부분(지능)에만 집중하고 ‘느낌과 정동’을 불편하고 쓸모없는 것으로 배제해온 풍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한다. 그는 이런 배제가 인간의 진화에 대한 상당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러한 배제로 인해 오히려 창의적인 능력과 궁극적인 수준의 지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범위가 제한되었다고 일갈한다. 다마지오는 인류에게 ‘항상성 명령에 따르는 느낌’대로 작동하는 기계를 만들 능력이 충분히 있다고 독려하며, 로봇에게 조절과 조정을 필요로 하는 약간의 취약성이 가미된 몸을 줌으로써 로봇 내부에서 자신의 상태를 탐지하고 정보를 통합해나가게끔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 《느끼고 아는 존재》는 수십 년간 의식 연구의 최전선에서 현역으로 활동해온 노학자의 학문적 열정이 오롯이 담긴 ‘과학적 잠언서’다. 다마지오의 전작을 꾸준히 따라가며 읽어온 독자들이라면 이번 책을 통해 그의 이론을 한 번 더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그의 책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라면 그가 주창해온 중요한 개념에 대한 수월한 이해를 통해 그의 방대한 저서들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식은 마음속에서 이미지 패턴의 형태로 표현될 때만 유기체에게 명시적으로 인식될 수 있으며, 명시적으로 추론할 수 있으려면 이 이미지들을 논리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박테리아나 식물에는 마음도 의식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박테리아나 식물은 신경계가 없다는 사실이다. 감각만으로는 유기체에게 마음이나 의식이 생기지 않는다. 의식은 감각 능력이 있으면서 동시에 마음을 만들 수 있는 유기체에서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_ <마음과 의식이 개입되지 않는 감각> 중에서 마음을 거꾸로 들고 쏟아 그 내용물을 꺼내어 본다고 상상해보자. 마음에는 어떤 내용물이 들어 있을까? 마음에는 이미지들, 인간 같은 복잡한 생명체들이 생성하고 조합해낸 이미지들의 흐름이 있을 것이다. 이 흐름이 바로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가 말한 ‘의식의 흐름’의 그 ‘흐름’이다. 앞으로 설명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흐름은 마음을 구성하는 이미지들이 거의 빈틈없이 연결되어 만들어지는 흐름이다. 마음에 의식이 생기려면 이 흐름에 다른 요소들이 추가되어야 한다. _ <마음의 내용물> 중에서 인간이 경험하는 느낌은 감각 지도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복잡한 신경계가 진화 과정에서 출현한 후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렇게 나타난 원시적 느낌은 오늘날 인간이 경험하는 정교한 느낌들이 출현하는 데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 느낌은 우리가 느낌이 전달하는 정보에 따라 행동하고, 현재 상황에 가장 적절한 행동을 하도록 욕구와 동기를 제공한다. 서둘러 어떤 것을 피해 숨는다거나 보고 싶었던 사람을 껴안는 행동은 모두 느낌에 의한 것이다. _ <느낌의 역할> 중에서
우리 중 하나가 다음이다
현암사 / 캐런 M. 맥매너스 (지은이), 이영아 (옮긴이) / 2020.11.05
16,000
현암사
소설,일반
캐런 M. 맥매너스 (지은이), 이영아 (옮긴이)
《뉴욕 타임스》 초장기 베스트셀러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의 후속작. 전작과 같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전보다 한층 진화된 방식으로 사건이 진행된다. 촘촘한 플롯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개성적인 주인공들로 작가 캐런 M. 맥매너스의 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가십 앱을 운영하던 사이먼이 방과 후 벌을 받던 중 갑자기 사망하고, 그와 한 교실에 있던 네 사람의 동급생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베이뷰 고등학교. 사건이 해결되고 1년 반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사이먼을 모방한 사이트가 종종 나타났지만, 그 가운데 사이먼의 앱만큼 ‘진짜 비밀’을 폭로하는 곳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교생에게 메시지가 하나 날아든다. 미지의 발신자가 보낸 그 메시지에는 이상한 제안이 담겨 있다. 그에게 지목된 사람은 그가 내리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 그러지 않을 경우, 그 사람의 비밀을 만천하에 폭로하겠다고 미지의 발신자는 경고한다.우리 중 하나가 다음이다 9 감사의 말 435 옮긴이의 말 438《뉴욕 타임스》 초장기 베스트셀러(142주)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의 후속작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영 어덜트 부문 1위! ★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청소년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영 어덜트 소설상 후보 2017년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One of Us Is Lying)』가 출간될 때만 해도 캐런 M. 맥매너스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그는 영 어덜트 미스터리의 제왕으로 불리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만큼 그의 데뷔작인 이 책은 전 세계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미국 NBC 유니버설의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후속작 『우리 중 하나가 다음이다(One of Us Is Next)』 역시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두 책이 나란히 영 어덜트 소설 1,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작품은 전작과 같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전보다 한층 진화된 방식으로 사건이 진행된다. 촘촘한 플롯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개성적인 주인공들로 작가 캐런 M. 맥매너스의 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이 작품은 기존 팬들에게도, 이 작가를 처음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작품이 될 것이다. 더 치밀해진 미지의 발신자가 벌이는 위험한 게임! “당신의 진실을 폭로할까요, 아니면 도전을 택하겠습니까?” 가십 앱을 운영하던 사이먼이 방과 후 벌을 받던 중 갑자기 사망하고, 그와 한 교실에 있던 네 사람의 동급생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베이뷰 고등학교. 사건이 해결되고 1년 반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사이먼을 모방한 사이트가 종종 나타났지만, 그 가운데 사이먼의 앱만큼 ‘진짜 비밀’을 폭로하는 곳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교생에게 메시지가 하나 날아든다. 미지의 발신자가 보낸 그 메시지에는 이상한 제안이 담겨 있다. 그에게 지목된 사람은 그가 내리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 그러지 않을 경우, 그 사람의 비밀을 만천하에 폭로하겠다고 미지의 발신자는 경고한다. 첫 수신자는 피비 로턴. 이제는 졸업한 ‘베이뷰 4인방’ 중 한 사람인 브론윈의 여동생 메이브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인기 많은 여학생이다. 피비는 이 메시지가 별것 아닐 거라고 생각해 무시하고, 그 결과는 절대 알려져선 안 될 비밀의 폭로로 돌아온다. 마찬가지로 메이브 역시 메시지를 무시했다가 가장 친한 친구의 비밀이 밝혀지고 만다. 비밀 폭로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멀어지고 만 두 사람. 이제 사람들은 안다. 이 게임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다음 게임을 위해 작은 조언을 하나 하죠. 꼭 도전을 선택하세요.” 그러나 이 게임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미지의 발신자는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일까? 십 대들의 심리가 탁월하게 묘사된 작품 캐런 M. 맥매너스는 촘촘하게 배치한 복선과 속도감 있는 전개, 예상할 수 없는 결말로 미스터리 작가로 우뚝 섰다. 그러나 이런 추리적 요소뿐만 아니라 십 대들이 경험하는 우정과 사랑의 복잡한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다는 것이 또 다른 강점이다. 사랑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정서적, 경제적으로 크게 흔들리는 피비, 백혈병이 재발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미래의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메이브,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열등감에 시달리는 녹스. 이 세 사람은 진실게임의 한복판으로 끌려 들어가 우정을 시험받고 가족과의 사이가 틀어지는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진정한 친구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예상치 못한 결말에 이르고 나면 앞서 보았던 장면들이 하나하나 스쳐 지나가며,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놀라움뿐 아니라, 인물들의 깊숙한 심리를 잡아내 예측 불허의 미스터리를 만들어낸 작가의 감각에 박수를 치게 될 것이다. “나 좀 보여줘.” 나는 내 전화기로 그 링크를 클릭할 생각이 전혀 없어서 브랜던의 전화기를 빼앗아, 햇빛에 반사되지 않고 잘 보이게끔 화면을 기울인다. 어바웃 댓을 엉성하게 흉내 낸 로고 밑에 긴 글이 적혀 있는 웹사이트다. 나는 글을 소리 내 읽어본다.“주목하십시오, 베이뷰 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규칙을 이번 딱 한 번만 설명하겠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하게 될 진실게임의 규칙을요. 내가 딱 한 사람에게 지령을 하나 보낼 거고, 받은 사람은 아무에게도 얘기해선 안 됩니다. 놀라는 재미가 있어야 하잖아요. 이걸 망치면 나는 짜증이 날 텐데, 짜증이 날 때 나는 전혀 친절하지 않답니다. 24시간 안에 여러분의 선택을 문자로 보내주십시오. 진실을 택하면, 내가 여러분의 비밀 하나를 폭로할 겁니다. 도전을 택하면, 나는 여러분에게 미션을 줄 겁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약간의 재미를 맛보고, 덜 지루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겠죠.” 전화기를 쥔 손으로 그의 가슴을 누르며 내가 뭐라 대답하기도 전에 내 손 안에서 땡 하는 알림음이 울린다. 고개를 돌려 화면을 보니 모르는 번호로 또 다른 메시지가 와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브랜던의 주머니에서 동시에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피비 로턴, 당신이 첫 주자입니다! 당신의 선택을 알려주십시오. 당신의 진실을 폭로할까요, 아니면 도전을 택하겠습니까?’
이것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박정자 지음 / 2018.02.20
19,500원 ⟶
17,550원
(10% off)
기파랑(기파랑에크리)
소설,일반
박정자 지음
2014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동아일보에 실렸던 칼럼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칼럼이란 매수(枚數)가 한정되어 있어서 흔히 개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자는 예컨대 키치, 상호텍스트성, 그레마스 기호 사각형 등의 인문학적 개념들을 보충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게다가 글 전체를 플라뇌르(flaâneur)의 시각으로 통합함으로써 책은 칼럼들의 단순 나열이 아니라 미학과 사회비판을 넘나드는 고급 인문학 입문서가 되었다. 원래 ‘산책자’라는 뜻의 플라뇌르는, 보들레르가 이 단어를 미학적으로 사용한 이래 도시의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익명의 군중 속에서 시대의 징후를 읽어내는 예술가 혹은 지식인을 뜻하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이 현상을 파악하고자 하는 무한한 호기심으로 관찰의 촉수를 늦추지 않았던 도시의 산책자였다고 스스로를 평한다.서문 : 도시의 산책자 4 1부 여전히 미학이다 사르트르도 플로베르도 잉여였다 17 ▣ 기표와 기의 21 새삼 실존주의를 생각하다 22 서양인들이 존경하는 일본 미학 26 와비사비 31 표절이예술이 되려면 35 ▣ 상호텍스트성 38 이상(李箱)과 동숭동 41 다산(茶山)과 히치콕 영화 45 마들렌의 추억 51 친부살해적 글쓰기 54 너무 시적(詩的)인 사회 58 작품에 대한 의미 부여를 경계한 프란시스 베이컨 62 ▣ 프란시스 베이컨, 그는 드물게도 우파 화가였다 65 쿨한 네덜란드 국민 68 「태평성시도」유감 72 ▣ 「태평성시도」 76 ▣ 계화 기법 78 SF 영화와 숭고 미학 79 ▣ 숭고 미학 82 칸트와 튤립 86 에드워드 호퍼, 데이빗 호크니 그리고 이우환 90 2부 나라 밖 이야기 프랑스 사회당의 친기업 정책 99 ▣ 마크롱 이야기 102 유럽행 난민 111 파리가 세계의 수도(首都)가 된 날 115 파리 테러 사태가 보여준 선진국 언론의 모습 119 중학교 동창 123 3부 한국 2014~2017 유아적 사회 129 「국제시장」 132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136 1950년 6월 29일, 그리고 「인천 상륙 작전」 143 김구와 이승만을 바라보는 시각의 비대칭성 147 ‘좋은 일자리’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불쾌감 151 긍정의 힘 154 가면의 미학과 정치학 158 ▣ 그레마스의 기호사각형 161 지방시 김민섭의 건강한 탈주 163 「역사 저널, 그날」 유감 166 ▣ 민족의 개념 169 금수저의 정신분석 173 크라잉넛에서 칸트까지 177 한국 좌파 사유의 뿌리 없음 181 가진 자에 대한 폭력은 정당한가? 184 이부진 효과 188 선물의 사회학 192 좌파 운동에 스며든 푸코의 사상 196 4부 포스트모던의 시대 광화문 광장에 대한 보드리야르적 해석 203 ▣ 키치 205 아카이브의 시대는 가고, 지금은 다이어그램의 시대다 208 ▣ 다이어그램 210 시간표의 정치학 213 ▣ 등교 시간 216 전염병은 언제나 권력 현상 217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몸 이야기 221 미모(美貌)에 대하여 225 찢어진 청바지 229 ‘영토를 뒤덮은 지도(地圖)’의 우화 233 ▣ 가상현실 235 가상현실의 승리 238 얼굴성 242 동성애 246 우정인가, 동성애인가? 250 ‘부르주아’, ‘시민’에 대하여 254 5부 이것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누가 누구를 비판하는가? 261 마리 앙투아네트 265 ▣ 광장의 추억 269 생-쥐스트(Saint-Just) 271 이것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275 ▣ 마네 패러디 278 패션좌파 282 일상성과 혁명 287 역사적 기시감 291 기자의 직업윤리 295 텔렘 수도원 잔상 299 반일 이데올로기의 퇴행성 303 6부 필자의 사생활 책 이야기 309 청담동 이야기 313조용한 도시 산책자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의 깊은 징후를 읽어낸 인문학적 관찰기 잉여, 금수저, 동성애, 청년 실업, 시위, 탄핵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2014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동아일보에 실렸던 칼럼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칼럼이란 매수(枚數)가 한정되어 있어서 흔히 개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자는 예컨대 키치, 상호텍스트성, 그레마스 기호 사각형 등의 인문학적 개념들을 보충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게다가 글 전체를 플라뇌르(flaâneur)의 시각으로 통합함으로써 책은 칼럼들의 단순 나열이 아니라 미학과 사회비판을 넘나드는 고급 인문학 입문서가 되었다. 원래 ‘산책자’라는 뜻의 플라뇌르는, 보들레르가 이 단어를 미학적으로 사용한 이래 도시의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익명의 군중 속에서 시대의 징후를 읽어내는 예술가 혹은 지식인을 뜻하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이 현상을 파악하고자 하는 무한한 호기심으로 관찰의 촉수를 늦추지 않았던 도시의 산책자였다고 스스로를 평한다. 도시 산책자로서 그는 신문을 꼼꼼히 읽으며 서울 / 한국 / 세계의 보편적 삶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또 한편 소셜 미디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실시간 정보를 흡수하는 디지털 플라뇌르이기도 했다. 이 책은 플라뇌르로서의 저자가 그렇게 관찰하고 사유한 단편적인 조각들을 한데 묶어 그려낸 이 시대의 징후이다. 『이것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라는 제목 이야기 ‘정치’의 그리스어 어원인 Politika가 ‘도시들의 직무(affairs of the cities)’라는 뜻을 갖고 있듯이, 정치란 한 공동체 안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사안을 결정하는 과정, 또는 그 공동체 안에서 자원과 권력을 배분하는 실천적 행위이다. 겉보기에 정치와 상관이 없는 듯한 모든 사회 ? 문화적 일이 실은 정치의 영역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 실린 모든 글도 정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당파성의 경향을 띤 이야기는 아니므로 역시 “이것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다루어진 주제들 저자는 사르트르나 플로베르도 ‘잉여’였다고 말하며 젊은이 특유의 소외감은 현대 사회 고유의 현상도 아니고, 신자유주의 때문만도 아니라고 얘기한다. 그는 “모든 시대, 모든 사회의 청춘은 언제나 잉여였다. 아니 모든 인간은 언제나 잉여였다”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과감히 나와 자연의 물성(物性)과 접촉하는 일이 더 건강한 힐링이라며 접속이 아니라 접촉을 제안한다. 한편 비상식적이고 그로테스크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이 우파라는 것에 저자는 놀라움을 표한다. 좌파 사상을 가져야만 고상하고 지적으로 보이며, 특히 예술가는 당연히 좌파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팽배한 지금 여기 한국 사회에서 베이컨의 철두철미한 예술가 정신과 인생의 통찰이 우리의 마음을 한없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해 준다고 말한다. 호통 치며 군림하는 좌파 이상주의에 대한 피로감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헬 조선’을 말하는 현상에 대해, ‘헬(hell)’이란 국가가 자기 국민을 먹여 살리지 못하고 보호하지 못할 때나 쓰는 말이지, 우리 젊은이들이 한국을 비하하며 ‘헬 조선’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는 것은 결국 바깥 세상에 대한 무지의 소산이라고 개탄한다. 대한항공 조현아 사건을 통해 부자와 권력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정당한 폭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천박한 노예근성이라고 질타하기도 한다. 가난한 사람이 법 앞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하듯이 부자도 똑같이 법 앞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 김영란법은 인간의 원초적 성질을 거스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연을 거스르면 활기가 없어지고, 활기가 사라지면 사회의 발전도 정체될 것이라 우려한다. 이외에도 청년 실업, 복면 시위, 지방대 시간 강사 문제, 금수저론, 편향적 역사 교육, 대통령 탄핵 등 2014~2017년 한국에서 일어났던 상황들을 저자는 인문학적인 시각에서 비판하고 그 오류를 경계하였다.가히 지금 우리 사회는 시인들의 사회이고, 시 공화국이다. …… 문학은 높은 정신과 고귀한 감성의 영역이므로 일반에게 널리 확산시키면 사람들의 심성이 순화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신적 성찰 없는 겉껍데기의 시어(詩語)만으로 감정의 순화나 고양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오늘날의 우리 사회는 보여주고 있다. 시적 감성은 오히려 상대를 공격하는 날카로운 무기가 되었다. “왜 울지 않느냐” “왜 슬퍼하지 않느냐”라는 반박 불가능한 감성의 언어들로 갈등과 증오가 증폭되고 있으니 말이다. 시민들에게 강제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공공장소의 시적 문구들은 상품 광고의 폐해와 다르지 않다. 앙리 르페브르가 광고를 비판했던 논리는 교보빌딩이나 시청의 글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는 감성적인 시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냉정하고 이성적인 도시 행정의 개선이 필요하다. 이제 감성 과잉의 유아 단계에서 벗어나야 할 때이다. - ‘너무 시적인 사회’ 중에서 그(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가 만일 사건 초기에 우유부단하게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체제에 서의 아랍인들’ 또는 ‘일자리 없고 희망 없는 변두리 무슬림 청년들’에 대한 공감 어쩌고 하면서 우물쭈물 시간을 허비했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만일 교황처럼 “타 종교를 조롱해서는 안 된다. 누가 내 어머니를 욕했다면 그는 나로부터 한 대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테러범 소탕 작전에 소극적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자칭 약자에 공감한다는 모든 좌파 포퓰리스트와 그에 반대하는 극우파 인종주의자들이 격렬한 싸움을 벌였을 것이고, 정부의 허약한 틈새에 고무된 테러리스트들은 여기저기서 폭탄을 던지고 인질극을 벌였을 것이다. 외국인들은 “역시 프랑스는 할 수 없어”라며 경멸적인 시선을 보냈을 것이고, 난장판이 된 일상 속에서 불안에 떨던 국민들은 조국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버리기 시작했을 것이다. 올랑드는 단호한 리더십으로 국민 통합을 이루었고, 국제적 존경심을 되찾았다. 재난은 반드시 재앙만은 아니라는 것, 평상시 같으면 도저히 풀 수 없는 난제를 단숨에 해결해주는 긍정의 기능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새삼 확인하였다. 단 권력다운 권력의 행사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사실과 함께. 역시 수백 년 간 근대 자유주의 체제를 경험한 서구 사회는 만만치 않았다. - ‘파리가 세계의 수도(首都)가 된 날’ 중에서 대통령에서 좌파에 이르기까지 지금 누구나 하는 말 중에 가장 듣기 민망한 것은 ‘좋은 일자리’라는 말이다. 힘들고 천한 일이 아니라 30대 재벌 기업에서 양복 입고 사무 보는 직종만을 ‘좋은 일자리’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예 인권의 개념이 없는, 시대착오적이고 부도덕한 이 단어를 들을 때마다 나는 언제나 한없는 거부감과 불쾌감을 느낀다. - ‘좋은 일자리’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불쾌감’ 중에서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13 : 자폐아를 감싸 안으며
자음과모음 / 토베 케이코 글그림, 주정은 옮김 / 2010.07.09
10,000원 ⟶
9,000원
(10% off)
자음과모음
취미,실용
토베 케이코 글그림, 주정은 옮김
자폐아인 주인공 히카루의 출생부터 대학 입학까지의 에피소드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만화. 작가 토베 케이코가 몇 년 동안 부모들과 교사, 의사, 재활센터 직원들을 직접 만나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폐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히카루가 소년에서 청년으로 자라나는 과정을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바람직한 육아와 교육 관련 에피소드도 다양하게 있고, 서사적인 플롯도 탄탄하다. 특히 책 마지막에는 실제 에피소드 및 자폐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실려 진정성을 더욱 드높인다. 13권에서는 말썽도 많았지만 귀여웠던 히카루가 어느새 훌쩍 자라 사춘기를 맞았다. 이제는 제법 혼자서도 잘해 엄마를 편하게 해주나 싶었는데 히카루의 사춘기는 또 하나의 난관이다. 일이 해결할 틈도 없이 히카루가 여기저기서 사람들을 일일이 간섭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그 와중에 자폐증 오빠를 놀리는 친구들에게 상처받은 카논. 엄마는 히카루의 사춘기적 특성과 카논의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중학교 편 제13화 중학교 편 제14화 중학교 편 제15화 중학교 편 제16화 중학교 편 제17화 중학교 편 제18화 「사춘기의 특성, 그 대응에 대하여」 - 우치야마 도키오 오래 기다려온 대망의 13권! 엄마는 히카루의 사춘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시리즈 제13권. 본 작품은 자폐아인 주인공 히카루의 출생부터 대학 입학까지의 에피소드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만화이다. 특히 실화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한 장애우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엄마’로 산다는 것! 자식을 가진 모든 부모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아이들은 하루하루를 보내며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때론 친구들과의 놀이로 인생을 배운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부모도 자란다. 히카루의 엄마도 예전과는 다른 엄마의 모습이다. 히카루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막막함에 눈물만 흘렸지만, 이젠 다른 엄마들에게 조언을 해줄 정도로 당당해졌다. 히카루가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자연스럽게 살 수 있는 그날을 위해, 히카루의 엄마는 오늘도 아들 곁에서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대학 교재로 활용되는 리얼 스토리! 삶 자체가 최고의 감동 서사시! 자폐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히카루가 소년에서 청년으로 자라나는 과정을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작가 토베 케이코가 몇 년 동안 부모들과 교사, 의사, 재활센터 직원들을 직접 만나 그린 만화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들을 사실적으로 다룬다.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바람직한 육아와 교육 관련 에피소드도 다양하게 있고, 서사적인 플롯도 탄탄하다. 특히 책 마지막에는 실제 에피소드 및 자폐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실려 진정성을 더욱 드높인다. 13권에는 히카루의 사춘기를 다룬 만큼 자폐아동의 청소년기 특성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발달클리닉 원장의 글을 실었다. 더불어 사는 사회, 히카루의 자폐증적 특성을 이해해주세요! 자폐증이라는 어려움에도 히카루는 착실한 중학생이 된다. 그것은 모두 히카루의 자폐적 특성을 이해하고 히카루가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엄마의 덕분이다. 자폐증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해준다면, 히카루를 비롯한 자폐 아동도 어엿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한몫해낼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히카루에게 찾아온 사춘기. 사춘기의 히카루는 그동안 보이지 않던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사춘기는 발달 장애가 없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히카루와 같은 아이들에게도 찾아온다. 발달 장애가 있는 사춘기적 특성은 자폐증의 시각에서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사춘기도 그동안 히카루가 발전해온 것처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일이다. 13권의 줄거리는 사춘기를 맞이한 히카루를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히카루를 특성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그러한 엄마의 노력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자폐증을 이해하지 못한다. 심지어 가까운 가족인 히카루 할머니조차. 히카루가 남과 관계하면서 한몫을 해내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는 엄마의 분투기. 히카루의 성장이 기대된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윌북 / 스칼릿 커티스 (지은이), 김수진 (옮긴이) / 2019.12.27
7,400원 ⟶
6,660원
(10% off)
윌북
소설,일반
스칼릿 커티스 (지은이), 김수진 (옮긴이)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다.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맞닥뜨리게 되는 불의와 불편함과 불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다. 그 이야기는 세상 여성의 수만큼이나 다양하지만, 모두 나의 이야기로도 귀결된다.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내가 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속내를 들어보라. 책 어딘가에 바로 나의 현재 위치가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등의 할리우드 배우는 물론 10대 활동가, 사업가, 트랜스젠더, 60대 작가 등 52명의 여성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작가 은하선과 라디오 PD 장수연까지 목소리를 보탰다. ‘너의 주머니를 채우라’는 엄마, ‘왜 남자만 사장이고, 여자는 사모님인지’ 되묻는 사업가, 여성 혐오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작가 등 현실의 삶에서 깨달은 진실이 담겨 있어 울림을 전하는 말들로 가득하다.추천사: 모든 여성은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다_걸업 프롤로그: 당신은 이미 페미니스트다_스칼릿 커티스 페미니즘의 5단계_스칼릿 커티스 깨달음 EPIPHANY 나의 페미니즘_시얼샤 로넌Saoirse Ronan 유치원 면담에서 못 했던 말_장수연 고양이 집사_이반나 린치Evanna Lynch 늘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는 사람 입문서_캣 데닝스Kat Dennings 나를 페미니스트라 불러주오_침웸웨 치웨자Chimwemwe Chiweza 나의 페미니즘_앨리슨 수돌Alison Sudol 질문_롤리 아데포프Lolly Adefope 페미니즘을 찾아서_엘리즈 폭스Elyse Fox 내 짧은 여성 인생사_찰리 크랙스Charlie Craggs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다_샬럿 엘리자베스Charlotte Elizabeth 브리짓 존스의 요즘 페미니즘 일기_헬렌 필딩Helen Fielding 내 회사를 경영하며 배운 10가지_조이 서그Zoe Sugg 가면 증후군_알라아 무라빗Alaa Murabit 페미니즘이란_리아넌 스타일스Rhyannon Styles 페미니즘, 내 외음부, 그리고 나_리브 리틀Liv Little 무슬림 여성에 관한 17가지 진실_아마니 알-카타베Amani Al-Khatahtbeh 분노 ANGER 그에게 말하라_자밀라 자밀Jameela Jamil 페미니스트는 핑크를 입지 않는 법이라고?_트리샤 셰티Trisha Shetty 아프리칸 페미니스트_타피와 H. 마오니Tapiwa H. Maoni 열등한 성_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 여성의 몸_리디아 윌슨Lydia Wilson 노브라 백인 여성_앤절라 이Angela Yee 당신 삶에서 여성들을 응원하는 10가지 방법_올리비아 페레즈Olivia Perez 여성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_데버러 프랜시스-화이트Deborah Frances-White 사모님, 아가씨, 저기요_은하선 기쁨 JOY 즉흥극에 부치는 시(그리고 폴러와 페이에게 부치는 시)_에이미 트리그Amy Trigg 페미니스트를 위한 상황별 플레이리스트_아킬라 휴즈Akilah Hughes 여성들을 응원하기_타냐 버Tanya Burr 빨간 머리_캐런 길런Karen Gilan 페미니스트 엄마와 함께한 인터뷰_조디 휘태커Jodie Whittaker 페미니스트로서 재치 있게 응수하는 법_스칼릿 커티스 시와 함께 쉬어가기 여자라는 게 실감나지 않아_스와티 샤르마Swati Sharma 히스테리에 빠진 여성 회복시키기_브런웬 브레너Bronwen Brenner 그는. 나를. 대단하게. 생각하지._에밀리 오데서Emily Odesser 여성의 자위_그레이스 캠벨Grace Campbell 샤리아 국가(샤리아식 마음가짐)_엠티탈 마흐무드Emtithal Mahmoud 행동 ACTION 페미니즘은 명사가 아닌 동사_알리시아 가자Alicia Garza 깨인 여성_제마 아터튼Gemma Arterton 당신의 주머니를 채워라_비니 펠드스타인Beanie Feldstein 가난, 그리고 페미니즘_로런 우드하우스-라스코니스Lauren Woodhouse-Laskonis 당신이 마음속으로 여자로 태어났다고 여긴다면_타샤 비숍Tasha Bishop 그들이 틀렸음을 보여줘라!_스카이 잭슨Skai Jackson 페미니즘과 우리의 재능을 빛내는 일에 관하여_마리암 & 니바알 레만Maryam and Nivaal Rehman 재미를 아는 페미니스트가 되어라_님코 알리Nimco Ali 생리의 힘_아미카 조지Amika George 온라인 페미니즘_휘트니 울프 허드Whitney Wolfe Herd 페미니스트 행동 지침_조던 휴슨Jordan Hewson 공동육아_샬마딘 리드Sharmadean Reid 내면화된 여성 혐오를 파괴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들_돌리 앨더튼Dolly Alderton 생리_애드와 아보아Adwoa Aboah 교육 EDUCATION 베이커-밀러 핑크_스칼릿 커티스 볼 수 없는데, 어찌 될 수 있으랴?_앨리스 로Alice Wroe 페미니스트 이론의 간략한 역사_클레어 혼Claire Horn 더 읽어봅시다 우리들의 공유 책장_엠마 왓슨Emma Watson 에필로그: 완벽한 페미니스트는 없다_스칼릿 커티스★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사회학 분야) ★ 2018 영국 내셔널 북 어워즈 수상작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다.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맞닥뜨리게 되는 불의와 불편함과 불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다. 그 이야기는 세상 여성의 수만큼이나 다양하지만, 모두 나의 이야기로도 귀결된다. 함부로 나의 몸을 평가받을 때, 늦은 밤 귀갓길이 조마조마할 때, 똑같이 일하고도 임금이 적을 때, 솔직하게 말했을 뿐인데 예민하게 군다고 핀잔 들을 때… 그럴 때마다 느꼈던 감정을 명확한 언어로 써내려가니, 여성을 위한 생각의 지도가 탄생했다.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내가 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속내를 들어보라. 책 어딘가에 바로 나의 현재 위치가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등의 할리우드 배우는 물론 10대 활동가, 사업가, 트랜스젠더, 60대 작가 등 52명의 여성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작가 은하선과 라디오 PD 장수연까지 목소리를 보탰다. ‘너의 주머니를 채우라’는 엄마, ‘왜 남자만 사장이고, 여자는 사모님인지’ 되묻는 사업가, 여성 혐오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작가… 현실의 삶에서 깨달은 진실이 담겨 있어 울림을 전하는 말들로 가득하다. 출간되자마자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책에 주는 내셔널 북어워즈에서 Young Adult 분야 1위를 수상했다. 세상 모든 여성과 나누는 공감의 언어를 듣고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시길. 당신이 느낀 모든 것은 틀리지 않았으니까. 여성은 여성을 보고 자란다 여성은 여성을 보고 자란다. 성장하면서, 일하면서, 나이 들면서 모든 과정에서 여성을 보고 자란다. 그럼에도 사회에 롤모델이 될 만한 여성의 수는 적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넓게는 삶에서 여성의 서사는 부족하다. 최근 영화 가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은 것은, 여성이 여성을 보고 자라는 성장기였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첫사랑이라는 환상적 캐릭터가 되거나,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소녀의 모습이거나, 남자 캐릭터가 없으면 자립이 어려운 소녀 캐릭터가 아니라, 가부장제 사회와 다른 모습을 가진 한 선생님을 만나 성장하는 소녀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다. 의 작가들은 자신이 겪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다. 그들은 60대가 된 페미니스트 어머니를 인터뷰하기도 하고, 어린 시절 나를 놀렸던 남자 아이를 물리쳤던 어머니의 강인한 뒷모습을 회상하기도 한다. 할례 반대 활동가 님코 알리는 할례를 당하고, 엄마를 원망하기도 하지만, 그 시절 엄마가 발언권이 없는 젊은 여성이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어느 날 엄마가 자신을 모욕한 한 남성에게 “당신보다 훌륭한 어른이 될 것이다”라며 화를 내는 것을 보고 페미니스트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한다. 여성의 몸에 대해 말한다는 것, “이거 정상 맞아? 너도 그래? 다행이다” 여성의 몸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솔직하게 말해왔을까? 출산에서조차도 여성의 몸은 그저 외적으로 아름답게 포장될 뿐이다. 출산 7시간 만에 풀세팅한 모습으로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은 영국 왕세자비에 대해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렇게 글을 썼다. 내가 출산한 다음 날, 케이트 미들턴도 아기를 낳았어. 그녀는 출산 후 7시간 만에 메이크업을 하고 하이힐을 신은 모습으로 퇴원했지. 세상이 보고 싶어 하는 바로 그런 얼굴로 말이야. 숨겨야 해. 우리의 고통, 찢어지는 몸, 젖이 새어나오는 가슴, 걷잡을 수 없는 호르몬을 모두 감춰야 해. 아름다운 모습,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야 해. 케이트, 당신의 전쟁터를 보여주면 안 돼. 생사를 오가는 싸움이 끝난 후 7시간. 당신의 몸이 찢어져 열리고 비명을 지르는 핏덩이 같은 생명이 밖으로 나온 지 7시간. 보여주지 말라. 이야기하지 마. 그냥 딸을 안고 거기 서서 떼 지어 몰려든 남자 사진사들의 플러시 세례를 받아라. 또한 여성의 몸에 대해 우리가 말하지 못했던 것을, 가부장제 사회가 강요하는 침묵에서 찾는다. 생리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언제나 여성들만이 독점하는 이슈다. 여성에게는 있고 남성에게는 없는 한 가지인 것이다. 하지만 생리가 남성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 데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심한 가부장제 사회인 탓에, 생리는 수치심과 사죄 속에 감추어져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남성들이 생리를 했다면 하혈이 올림픽 종목이 되었거나 지하철에서 무료 생리컵을 나누어주었을 것이다. 아미카 조지(활동가)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에서 여성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정직하게 표현한다. 여성의 생리, 여성의 외음부, 여성의 자위. 여성의 입에서조차 금기시되던 이야기들이었다. 나의 몸을 긍정하고, 나의 몸을 사랑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여성의 몸이 다양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이다. 아름다움이란 하나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며, 여성의 몸은 타인에 의해 평가받아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동안 여성의 몸은 여성이 아닌 사람들에 의해서 말해져왔었기에 여성들의 몸에 대한 고백은 소중하고, 가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나만 불편한 게 아니었어! 작은 샵을 운영하고 있는 은하선은 나를 부르는 호칭이 불편하다. “왜 남자는 사장님인데, 나는 아가씨, 아줌마, 사모님이지?” 라디오 PD이자 워킹맘 장수연은 유치원에서 졸업사진을 찍었다는 딸의 말을 듣고, 유치원 선생님에게 항의할 생각을 한다. “유치원 졸업사진을 찍는데 남자는 턱시도, 여자는 드레스를 입고, 게다가 함께 옷을 갈아입었다고 하던데, 선생님 정말인가요?" 의 작가 헬렌 필딩은 나이가 들면서 설 자리가 없는 여배우 캐릭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여자 배우가 마흔다섯이 넘으면 혹은 ‘매력이 없어지면’ 그저 숨 막힐 듯한 뻔하디뻔한 역할만 해야 한다? 잔소리쟁이 엄마, 억울해하는 전처, 악녀, 인성 나쁜 쌀쌀한 회사원 역할만 한다는 거다. 할리우드 남자 배우들은 여자 배우들보다 서른 살은 나이가 더 많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말한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그대로 넘겨도 될 사소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작은 이야기들이 모이면, 이것은 결코 작은 이야기로 머물지 않는다. 수백 년 아니 수천 년 동안 이어진 남성 중심의 시스템에서 여성들이 느낀 불편함은 공론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운 좋게 공론화가 되었다고 해도 여성 혐오와 편견을 들이대며 입을 다물게 만들기도 한다. 이 책은 페미니즘은 이 시스템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데서 시작하고, 그 당연하지 않음을 서로 공감하고 이야기할 때 세상을 바꿀 힘이 생긴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자리에 여성이 있었다면 이 책의 여성들은 기록되지 않은 여성의 역사를 찾기도 하고, 있었으나 세상에 드러나지 못했던 여성 코미디 작가가 코미디쇼를 만들었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하기도 한다. 흑인 레즈비언 코메디언인 자신은 힘겹게 그 자리에 올랐으나, 일하면서 찾을 수 없었던 선배 여성들을 생각하며, 그들이 어떻게 이 사회 속에서 배제되었고, 사라졌고, 혹은 아예 발도 디딜 수 없었는지를 생각해본다. “1969년에도 흑인 여성 퀴어 공동체 안에서는 아주 우스운 코미디 마인드와 예리한 촌극 공연이 틀림없이 존재했을 것이다. 그 당시에도 친구와 가족들을 웃음의 도가니에 빠뜨린 여성들이 있었을 것이다. 흉내 내기의 달인, 초현실적인 4차원 소녀, 풍자의 대가 등으로 불릴 만한 여성들 말이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정확하게 현실을 간파했다. 결코 공개적으로 자기 작품을 공연할 수 없을 것이며 TV에 공개될 내용을 발굴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일을 했다. 아마 몇몇은 초안을 제출했지만 거절당하고 포기했을 것이다.”_데버러 프랜시스-화이트(희극배우) 그리고 여성 기업가는 뒤에 올 여성들을 위해, 함께하는 법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서로 투명성을 유지하라. 일자리, 임금, 관계, 성생활, 어려움, 성공, 보톡스 등 모든 것을 다 오픈하라. 비밀은 질투를 낳는다. 모르는 것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 이런 대화를 나눔으로써, 좋건 나쁘건 우리 경험을 공고히 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근간을 만든다. 이렇게 공유한 경험은 우리에게 소외감보다는 응원받는다는 느낌을 준다.”_올리비아 페레즈(기업가) 혹은 여성이 함께하지 못한 데에는 가부장제라는 뿌리 깊은 편견들이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말한다. 명심하라. 어떤 여성이 당신이 원하던 일자리를 얻었다고 해서 그 여성이 당신에게서 빼앗아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가부장제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성공이라는 케이크가 아주 작은 조각이라고 여기게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작은 한 조각을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믿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순전히 불안감을 조장하기 위해 만들어낸 유언비어이자 거짓말이다. 세상에는 먹을 수 있는 케이크가 너무나 많다. 혹시라도 당신이 원하는 조각을 찾을 수 없다면, 새로 하나 구워보면 어떨까?_돌리 앨더튼(작가) 여성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모두 페미니스트가 된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키이라 나이틀리, 자밀라 자밀… 이 책에 참여한 여성들은 얼핏 대단해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독자들보다 페미니즘 지식을 훨씬 많이 가지진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페미니즘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보통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페미니즘을 말하는 것에는 조건이 없다. 이 책은 페미니즘의 중심에는 여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다양한 국적, 다양한 인종, 다양한 정체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 자신의 삶에서 느낀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한다. 페미니스트라는 말에 편견을 가지고 있거나,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대단한 조건이 필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자기의 이야기를 시작하길 바란다. “당신이 느낀 모든 것은 틀리지 않았다.” 페미니즘은 나에게 일어난 하나의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선생님, 사실은 제가 면담 자리를 빌어서 꼭 여쭤보고 싶은 게 있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이 유치원 졸업 사진을 찍는 날이었잖아요. 혹시 그때 여자 어린이들은 드레스를 입고 남자 어린이들은 턱시도를 입게 하셨나요? 한 명씩 돌아가면서 흰색 진주가 달린 긴 공주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고 아이가 이야기하더라고요. 유치원 졸업 사진을 찍는데 드레스를 입게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_유치원 면담에서 못 했던 말(장수연, 라디오 PD)
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4 탁상 달력 2022년
아르누보 / 아르누보 편집부 (지은이) / 2021.09.23
10,000원 ⟶
9,000원
(10% off)
아르누보
소설,일반
아르누보 편집부 (지은이)
500원으로 밑반찬 만들기
영진닷컴 / 이혜원 글 / 2010.03.16
9,800원 ⟶
8,820원
(10% off)
영진닷컴
건강,요리
이혜원 글
‘원’시리즈의 『500원으로 밑반찬 만들기』 2010년 최신 개정판. 정확한 계량으로 맛과 건강을 살리는 명랑요리쌤이 누구나 쉽게 만들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매일 먹는 반찬, 그 반찬이 그 반찬이라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인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냉장고 속에 꼭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기본 밑반찬부터 손님상에도 올릴 수 있는 폼 나는 반찬까지, 육해공이 어우러졌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요리책이지만 그 음식 하나하나가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건강을 챙기는 밑반찬을 담고 있어 건강에도 좋다. 프롤로그 Part 1_ 요리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있어야할 기본 재료 요리 시작 전에 꼭 알아야할 정확한 계량법 요리할 때 갖춰야 할 기본 조리도구 Part 2_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베스트 반찬 매운 양념을 얹은 두부조림 도시락 반찬으로 좋은 어묵조림 아삭한 밑반찬 우엉조림 자꾸자꾸 손이 가는 진미오징어채조림 고추장 양념으로 바삭하게 구운 양념뱅어포구이 베이컨 넣은 감자채볶음 햇마늘종 나오는 철에 꼭 해보는 마늘종새우볶음 비타민이 많은 파프리카햄볶음 우리 아이 머리 좋아지는 땅콩호두조림 견과류와 멸치가 만나 고소한 아몬드멸치조림 고기 먹을 때 곁들이면 좋은 팽이버섯부추초무침 우리 아이 건강 반찬 시금치무침 키 쑥쑥, 뼈 튼튼 서리태콩자반 한국인의 대표 밑반찬 무말랭이무침 초간단 전자레인지 달걀찜 푸딩처럼 부드러운 뚝배기달걀찜 김 넣은 일식풍 달걀말이 든든한 밑반찬 쇠고기버섯메추리알장조림 갈비집 스타일로 무친 무생채 Special 통조림을 이용한 스피드 요리 고등어 캔을 이용한 생선조림,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두부김치찌개, 닭고기 햄을 이용한 카레라이스, 참치 캔을 이용한 모닝빵샌드위치 Part 3_ 자연을 담은 웰빙 반찬 아삭 아삭한 호박볶음 새콤달콤 궁중 음식 오이선 건강한 조림반찬 고구마다시마채조림 해독 작용에 좋은 미역줄기볶음 우리 몸이 원하는 보양식 마토마토 무침 말렸다가 두고두고 먹는 고사리나물볶음 일본식 무곤약어묵간장조림 말랑말랑하고 짭짤한 연근조림 한입에 쏘옥 알감자조림 아삭하고 쫄깃한 고추우엉잡채 영양만점 한국식 샐러드 부추상추즉석무침 봄의 향기 물씬 나는 봄나물초장무침 맛살과 함께 무쳐낸 콩나물맛살무침 조갯살 넣은 쑥갓된장무침 개운하고 깔끔한 배추무침 웰빙 여름 반찬 고추가지샐러드 찌는 가치무침은 이제 그만! 구운가지무침 들기름 향이 좋은 깻잎멸치찜 바로 만들어 먹는 즉석깻잎장아찌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에 좋은 시래기된장나물 콩가루 넣은 꽈리고추찜 매콤하고 상큼한 오이도라지무침 더덕 향 가득한 더덕생채 여름철 저장 밑반찬 오이지 Special 냉장고 안에 남은 야채 모두 이용해서 만들어 봐요. 야채피클, 야채찐빵, 간편 야채죽, 오므라이스 Part 4_ 마음 든든 고기 반찬 한국의 대표음식 버섯불고기 호텔식 갈비를 집에서 만들어 먹자. 소갈비구이 영양부추 무침을 곁들인 쇠고기안심찹쌀구이 불고기 양념 맛이 나는 쇠고기 전 쇠고기육전 다진 쇠고기 넣어 만든 떡갈비구이 봄철 햇마늘종을 이용한 쇠고기마늘종볶음 쪽파를 꼬아서 끼운 쇠고기파산적 누구나 좋아하는 매운 양념 돼지불고기 양식 스타일 돼지고기양배추찜 물 없이 삶아 만든 돼지고기편육 하나씩 들고 뜯어먹는 맛이 일품인 돼지등갈비강정 찹쌀을 안 넣어도 쫀득한 찹쌀탕수육 된장으로 양념하여 오븐에 구운 맥적 가지와 조림 양념으로 맛을 낸 토마토소스 돼지고기완자조림 쉽고 폼 나는 퓨전 요리 유림기 궁중에서 먹던 닭고기북어조림 치킨집 부럽지 않은 닭봉강정 감자와 양파를 듬뿍 넣어 푸짐한 매운 닭찜 매콤한 닭 요리 깐풍기 Special 냉동실 남은 고기로 만드는 휼륭한 안주 요리 치킨 스터프트 파프리카, 다진 쇠고기 올리 나쵸 칩, 카레양념 돼지고기 꼬치구이, 찹 스테이크 Part 5_ 바다를 담은 해물 반찬 전문점 보다 맛있는 매운 양념 꽃게무침 밥도둑 잡아라! 간장게장 중화풍의 바다 내음이 가득한 꽃게쪽파볶음 매콤하고 부드러운 황태양념구이 동태찜 보다 덜 부숴지는 코다리콩나물찜 묵은지 넣은 고등어김치조림 달콤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치엿장조림 무청 우거지 넣은 별미 갈치조림 카레 향이 솔솔 나는 갈치구이 매운맛이 확 땡기는 날 오징어불고기 입안이 얼얼해지는 무교동낙지볶음 간장으로 조린 명태알물오징어조림 고급 중국요리 칠리새우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 반찬 문어오이무침 맥주와 잘 어울리는 골뱅이무침 방석 김을 이용한 파래김쪽파무침 입맛 없을 때 생각나는 조개젓무무침 바다와 육지가 만난 찰떡궁합 해물파전 바다향 듬뿍 담은 조갯살파래전 비오는 날 생각나는 오징어김치전 Special 해물을 이용한 스피트 요리와 해물 영양밥 간편한 조기찜, 간편한 해물야채죽, 해물영양솥밥, 자반고등어찜 Part 6_ 사계절 저장 반찬 김치&장아찌 샐러드 같이 쉬운 즉석배추겉절이 보기 좋고 맛도 좋은 미니보쌈김치 고추씨 넣어 칼칼하고 시원한 백김치 국물이 끝내주는 즉석 동치미 개운하고 싱싱한 열무얼갈이물김치 물러지지 않아서 좋은 순무나박김치 과즙 넣은 이북식 막김치 과일섞박지 한국의 토속 무로 만든 총각김치 생각보다 담기 쉬운 쪽파김치 아삭한 맛이 일품인 오이소박이 항암 성분이 많은 버섯을 이용한 새송이장아찌 고추장 듬뿍 넣은 황태장아찌 총각무의 간장 사랑 총각무고추장아찌 간편하고 맛있는 양파장아찌 중화풍의 매콤한 두반장 오이피클 일년 내내 두고 먹는 무간장장아찌 집에서 직접 만드는 단무지 우리가족 건강 음료 매실청 Special 신 김치 알뜰하게 요리해서 다 먹어요. 김치비빔국수, 김치날치알밥, 김치잔멸치쌈밥, 간편한 김치낙지죽 Part 7_ 폼나는 스페셜 반찬 잔칫날 대표 메뉴 잡채 소갈비찜 보다 더 맛있는 매운돼지갈비찜 복날 먹는 보양식 삼계탕 쟁반 메밀 비빔국수 바다향 그윽한 해물냉채 잔칫상에 더 잘어울리는 닭고기 겨자채 충무김밥 무김치와 갑오징어무침 다진 호두 넣은 쇠고기완자전 요즘 뜨는 메뉴 매운해물떡찜 불고기 양념으로 구운 북어전 오이볶음 곁들인 너비아니구이 호박 튀김 곁들인 스테미너 음식 장어강정 색다른 별미 밥 모듬영양솥밥 Special 집들이에 샐러드만 힘줘도 폼난다. 쇠고기 발사믹 소스 샐러드, 닭가슴살 과일 소스 샐러드, 씨겨자 소스 포테이토 샐러드, 토마토 모짜렐라치즈 샐러드 정확한 계량으로 맛과 건강을 살리는 명랑요리쌤이 누구나 쉽게 만들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완성된 요리를 누군가와 함께 먹는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음식을 만들 때의 피곤함은 사라지고 충분히 행복해집니다. 함께 요리하고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늘 즐겁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부터 자연을 담은 요리, 우리나라 전통 음식까지 모든 밑반찬 요리가 들어 있습니다. 명랑요리쌤의 『500원으로 밑반찬 만들기』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요리책이지만 그 음식 하나하나가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를 담고 있습니다.
삶을 흔드는 창세기 읽기
크리쿰북스 / 김세권 지음 / 2017.04.17
18,000원 ⟶
16,200원
(10% off)
크리쿰북스
소설,일반
김세권 지음
히브리어 본문에 기초한 묵상에 주석적 정보를 더한 창세기 해설집. 히브리어 원문과 유대교, 이스라엘 문화에 해박한 저자의 삶에서 우러난 깊은 묵상과 남다른 신학적 통찰이 담겨있다. 3500년 전 기록된 성경이 오늘날 신앙인들에게 전하는 말씀이 무엇인지에 집중하여 전통적인 성경 읽기의 방식을 흔들고, 나아가 말씀이 삶을 흔들도록 자극한다. 이 책을 통해 설교자는 강단이 보다 풍성해지고, 신앙인들은 본문의 깊은 의미를 찾게 될 것이다.우리가 모르는 다른 세상 이야기(창 1-11장) 01 처음 이야기 1:1 / 1:2 / 1:6-8 / 1:27-28 / 1:31 / 2:7 / 2:19 / 3:4-5 / 4:3-9 / 7:10-16 / 9:8-17 / 11:1-4 우리가 아는 같은 세상 이야기(창 12-50장) 02 아브라함 이야기 12:1-3 / 12:4-9 / 12:10-20 / 13:1-13 / 13:14-18 / 15:1-21 / 16:6-10 / 17:9-14 / 17:22 / 18:1-8 / 18:9-15 / 19:1-3 / 19:6-11 / 19:26-29 / 22:7-8 / 22:4, 13-14 03 이삭과 야곱 이야기 24:3-9 / 24:61-63 / 25:22 / 25:27-34 / 26:12-16 / 26:17-22 / 28:10-15 / 29:31-35 / 32:24-28 / 35:16-20 04 요셉 이야기 37:31-36 / 37:36, 39:1 / 40:23 / 41:9 / 41:45-46 / 42:4 / 42:11-13 / 43:1-2 / 44:7 / 44:12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창세기에 숨은 보석 같은 인생의 지혜를 만나다! 히브리어 원문과 유대교 전통에서 찾은 창세기의 ‘재발견’ 성경 해석과 묵상, 주석과 설교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세기 해설집 신학자이자 설교자, 그리고 개척한 이민교회 목회자로서 김세권 목사는 『삶을 흔드는 창세기 읽기』로 주석집과 설교집, 묵상집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새로운 장르를 제안한다. 창세기는 구원사의 시작이자 기초로서 성경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런 창세기 말씀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이해, 히브리어 원문에 충실한 해석 등이 신앙인들의 지적 갈망을 충족시키고, 저자의 삶에서 우러난 신학적 통찰이 우리의 영을 풍요롭게 한다. 전문적인 내용에도 불구하고, 창세기를 서사와 문학비평의 관점에서 내러티브로 풀고, 신춘문예 입선 경력과 다년간의 이민목회 경험으로 다져진 저자의 쉽고 명쾌한 문체 덕분에 히브리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거나 신학 비전공자라도 무리 없이 누구나 술술 읽을 수 있다. 성경 속에 숨겨진 깊은 의미를 찾다 『삶을 흔드는 창세기 읽기』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거나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체계로 성경을 해석하는 등 전통적으로 성경을 읽던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성경 읽기를 시도한다. 히브리어 원문과 더불어, 후기 유대주의의 산물인 탈무드와 미드라쉬의 성경 이해, 초기 교회의 성경해석을 함께 놓고 저자의 삶의 자리에서 묵상한 창세기 해설집이다. 성경을 알레고리적으로 해석하는 유대인들의 방식과 근대 이전에 시도해오던 문자적 읽기의 방식에 주석적 정보를 더했다. 수천 년 전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화, 그리고 유대교 랍비들의 전통과 함께 성경을 보면서, 숨겨져 있던 보화들을 담았다. 삶을 흔드는 말씀 읽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부딪혀오면, 영과 혼을 찔러 쪼갤 뿐 아니라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해 삶의 근본 지형부터 흔들린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 교회 안에 자신의 신념과 신앙체계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며 ‘내가복음’을 쓰는 이들이 만연하다. 그러나 『삶을 흔드는 창세기 읽기』는 35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이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지에 귀 기울이게 한다. 매너리즘에 빠진 신앙인들의 전통적인 성경 읽는 방식을 흔들어 본문의 바다에서 한껏 헤엄을 치도록 자극한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경 본문과 삶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그로 인해 강단이 보다 풍성해지며 신앙인들의 삶이 흔들려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이국에서의 삶은 치열하지만 외롭다. 고백하자면, 거기에 하나님이 늘 함께 계셨다. 숲 속 길을 홀로 걸으며 묵상하노라면, 주시는 말씀이 마음에 와서 닿곤 했다. 인생을 통해서 주신 은혜가 컸는데, 갚을 길이 없어서 늘 빚진 마음이었다. 결국은 마음에 켜켜이 쌓아 놓기만 했던 말씀을 펼쳐 놓는 것이 조금이라도 감사를 표현하는 길이 아닐까 싶었다. 페이스북에 한두 개씩 올리던 글을 몇 분이 읽고 책을 내자고 했다. 그저 혼자서만 느끼던 말씀의 편린들을 모아서 사람들 앞에 내어 놓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함께 이 길을 걷는 친구들이 용기를 주어서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감히 고백한다. 이 책에 얹은 글들은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힘든 성격을 가지고 있다. 스무 살 시절부터 해오던 묵상이 글의 기본적인 틀이다. 다른 글들과 조금 차이가 있다면, 그 묵상을 히브리어 성경 위에 올려놓았다는 점일 게다. 혹시라도 번역성경이 가질 수 있는 본문의 한계를 약간이라도 뛰어 넘을 수 있다면, 속뜻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으리란 생각 때문에 히브리어 원문이 필요했다. 그 위에다 주석적인 정보를 가공해서 집어넣었다. 설교자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복잡한 주장을 한쪽 방향으로만 펼쳐놓은 주석은 별로 유용하지 않다. 만일 누군가 일차적으로 이런 지식을 추려서 전달할 수 있다면 목회자들의 강단이 보다 풍성해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 굳이 말하자면, 이 책은 히브리어 본문에 기초한 묵상과 주석적 지식들이 함께 뭉뚱그려진 창세기 해설집이다. 읽으시는 분들이 설교자라면, 마음껏 퍼다가 사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혹은 평신도 가운데서도 본문의 깊이 있는 의미를 찾기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함께 내용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더 말할 것이 있다. 묵상의 방향은 다분히 일반적인 통념을 벗어나 있다. 본문을 조금 비틀어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려고 애썼다. 지금까지 해오던 많은 이야기를 확대해서 그냥 글로 옮기는 작업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설교는 본문으로 돌아가야 하며, 각 사람의 깊은 읽기를 통해서 그 속의 뜻을 파헤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열망이 이 책 안에 담겨있다.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낼 때에, 하나님이 내 속에 글들을 담으셨다. 이것을 펼쳐 놓게 되었으니,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하나님이 흙덩어리에 불어넣으신 생기는 히브리어로 ‘느샤맛 하임’이다. ‘하임’은 생명이라는 뜻이고, ‘느샤마’(하임과 연결하기 위해서 연계형으로 바꾸면 ‘느샤맛’이 된다)는 여러 가지 설명에도 불구하고 ‘호흡’이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분명하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흙덩어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자신의 호흡을 거기에 집어 넣으셨다. 이런 호흡의 전이가 일어나자, 흙덩어리가 숨을 쉬면서 살아있는 존재, 즉 진정한 생령이 되었다.이러한 창조가 내게도 일어났다. 이 창조는 과거에 멈춘 일이 아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진행형이다. 하나님이 나를 살리셨다면, 현재의 삶에서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을 경험해야 한다. 나는 언제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에 부딪힌바 되었는가? 인생 가운데 그런 체험이 있는가? 하나님이 내 삶 안에 들어오시기 전에 나는 어떤 존재였는가? 그리고 하나님이 내 삶에 역사하신 후에 나는 어떻게 변해 있는가?아담에게 하나님의 호흡이 들어가자 그만 하나님의 숨이 인간의 숨이 되었다. 대단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나는 지금도 코로 호흡하면서 살고 있다. 나의 숨은 누구의 것인가? 나의 호흡 전체가 하나님의 숨과 다름이 없다. 하나님이 인공호흡을 하셔서 삶의 숨통을 열어주셨기 때문에(“생기를 코에 불어넣으셨다”/창 2:7), 내가 목숨을 유지하고 살아 있을 수 있다. 나의 날숨과 들숨이 하나님의 것이라니, 이것 참 영광이다. 하나님의 생기가 흙에게 임하자, 그 흙이 살아있는 존재가 되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건드리시면, 근본적인 성격이 바뀐다. 죽음이 생명으로, 무생물이 생물로, 생각 없음이 생각 있음으로, 좌절이 소망으로, 슬픔이 환희로 바뀐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2
민음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안삼환 (옮긴이) / 1999.03.25
14,000원 ⟶
12,600원
(10% off)
민음사
소설,일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안삼환 (옮긴이)
민음사의 전집판으로 나온 괴테의 대표작. 1997년에 번역, 간행되어 시대 감각에 맞는 신선한 우리 말로 번역되었고, 자세한 주석과 해설을 곁들였다.독일 시인 J.W.괴테의 장편소설. 1796년 작품. 한 인간이 사회 속에서 어떻게 자기를 이루어가는가를 주제로 한 독일 교양소설의 대표적 작품이다. 희곡 《파우스트》와 마찬가지로 그것이 완성되기까지 50년 이상 걸렸으며, 괴테의 생활과 사상을 아는 데에도 중요하다. 괴테는 처음에 주인공 빌헬름이 독일의 국민연극을 창시하는 것을 테마로 하여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을 썼으나 이를 중단하고, 뒤에 새로운 구상 아래 고쳐 썼는데, 이것이 이다. 처음의 연극적 경험은 주인공의 인생수업의 한 단계에 불과하며, 그는 라고 하는 프리메이슨양식의 비밀결사에 의하여 보다 넓은 세계로 이끌려 들어가서, 구체적으로 세상을 위해 쓸모 있는 실천적 생활을 해야 함을 배우게 된다. 부유한 상인의 아들 마이스터는 연극에 열중하던 중 여배우 마리아네를 사랑하지만 사랑이 깨어진다. 그 뒤 그는 순회 극단에 들어가 귀족사회와 접촉하고 이라 불리는 경건한 여성을 통하여 종교생활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다. 그의 누이동생 나탈리에는 전날 도둑의 기습을 받아 부상당한 마이스터를 돌보아 준 기마(騎馬)의 여성인데, 두 사람은 최후에 결합하게 된다. 속편인 에서는 편력에 나선 주인공이 산업혁명 이후의 사회적 변혁을 예상하게 하는 여러 환경에서 견문을 넓히는데, 근대사회에서는 여러 방면에 걸친 교양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구체적 직능을 지녀야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특히 에서 그가 배운 3가지 외경(畏敬), 에 대한 외경의 가르침이 인상적이다. 은 한 편의 정리된 소설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모아 놓은 것인데, 괴테는 거기에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의 말년의 사색과 문제의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로이 진술하고 있다.
구미호뎐 1938 상·하 세트 (전2권)
너와숲 / 한우리 (지은이) / 2023.06.26
44,000원 ⟶
39,600원
(10% off)
너와숲
소설,일반
한우리 (지은이)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시즌2는 동생 이랑을 비롯해 산신 시절 친구였던 류홍주, 천무영과의 재회가 그려지고, 일제의 탄압과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까지 시대적 비극도 함께 담겨있다. 각종 요괴와 사건들은 그대로 이어진다. 시즌1이 현대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요괴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요괴들이 일제강점기에 살고 있어 새롭다. 격변하는 시기,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토착신들부터 노름을 좋아하는 독각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따라 할 수 있는 장산범 등이 등장해 ‘구미호뎐’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시대 배경이 일제강점기인 만큼, 최강 빌런은 일본 요괴이다. 전쟁 무기로 조선의 요괴를 개조하기 시작한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 일본에서 넘어온 요괴들이 조선의 요괴들을 납치하기 시작하고, 이연과 이랑에게도 눈독을 들인다. 한국과 조선 요괴들이 과연 어떤 식으로 맞붙게 될까?!1화 형제,1938 2화 아름다울 美 3화 새타니 4화 업동이Ⅰ 5화 업동이Ⅱ 6화 구석놀이 7화 장산범 8화 토착신들 9화 반도 호텔 10화 시니가미 용병단 11화 덫 12화 조선의 마지막 산신1938년에 불시착한 구미호의 액션 활극! 지켜야 할 것이 사라진 시대! 바야흐로 사냥의 시간이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1938년은 일제강점기다. 이런 시기에 백두대간을 호령했던 구미호가 떨어지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사랑하는 연인과 살아가던 구미호 이연은 한 가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1938년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죽은 동생 이랑, 그를 짝사랑하는 여인 류홍주와 재회하게 된다. 다시 현대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1938년에 남게 되고, 한 달 동안 머물러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제강점기, 혼돈의 시대인 그곳에는 한국과 일본 요괴과 뒤엉켜 있고, 여러 가지 사건이 터지기 시작한다. 로맨스도 없는데… ‘구미호뎐1938’ 시즌2가 더 재미있는 이유? ‘구미호뎐1938’은 2020년 방송된 ‘구미호뎐’의 두 번째 시즌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메인 러브 라인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지아와 맺어졌기에 주인공 이연의 러브 라인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이연의 목표는 오직 지아가 있는 현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러브 라인이 줄어든 대신, 형제애가 강조된다. 이연은 죽은 동생을 과거에서 다시 만났기에 애틋하고, 이랑은 자신에게 관심 없어 보이던 형이 무한한 관심을 보이자 마음의 문을 연다. 지난 시즌에서 애증 관계에 가까웠던 이들이 이제야 비로소 애틋한 형제애를 마음껏 뽐내게 된 것이다. 이번 시즌에 합류한 류홍주와 천무영 캐릭터는 매력적이다. 전직 산신이자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 류홍주는 본 적 없는 캐릭터다. 엄청난 능력치를 지닌 만큼 당당하고, 이연을 향한 자신의 마음은 죽일 듯이 표현한다. 비밀을 지닌 천무영은 적인 듯 친구인 듯 묘한 존재다. 시즌2는 동생 이랑을 비롯해 산신 시절 친구였던 류홍주, 천무영과의 재회가 그려지고, 일제의 탄압과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까지 시대적 비극도 함께 담겨있다. 각종 요괴와 사건들은 그대로 이어진다. 시즌1이 현대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요괴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요괴들이 일제강점기에 살고 있어 새롭다. 격변하는 시기,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토착신들부터 노름을 좋아하는 독각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따라 할 수 있는 장산범 등이 등장해 ‘구미호뎐’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시대 배경이 일제강점기인 만큼, 최강 빌런은 일본 요괴이다. 전쟁 무기로 조선의 요괴를 개조하기 시작한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 일본에서 넘어온 요괴들이 조선의 요괴들을 납치하기 시작하고, 이연과 이랑에게도 눈독을 들인다. 한국과 조선 요괴들이 과연 어떤 식으로 맞붙게 될까?!
콩필라테스 제로 홈트
포레스트북스 / 김은지 (지은이) / 2020.12.08
13,800원 ⟶
12,420원
(10% off)
포레스트북스
취미,실용
김은지 (지은이)
다이어트를 매번 실패하는 운동 초보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지키기 힘든 계획만 짜거나, 빨리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에 극단적인 단식부터 돌입한다. 물론 다이어트에 식이 조절은 필수다. 그러나 단식 다이어트는 부작용인 요요 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다. 우리 몸은 생각보다 기억력이 좋고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려 하는 향상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만 뷰, SNS에서 핫한 화제의 운동 강사 콩필라테스는 결국 오래도록 지속 가능하며 쉬운 방법을 써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하루 10분, 간단한 동작으로 실내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제로 홈트’를 개발했다. 제로 홈트란 오랜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비싼 기구나 유료 강의 없이, 오직 지방만 확실하게 태워주는 4주 운동이다. 20대 초반 무리한 단식으로 지독한 요요 현상에 폭식증까지 겪었던 저자도 제로 홈트로 건강을 되찾고, 군살 없이 라인이 살아 있는 완벽한 몸매를 만들었다. 과한 운동, 과한 식이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지만 제로 홈트로 만든 몸은 무려 10년이 넘게 유지되고 있다. 매일 10분, 4주면 당신의 몸도 달라질 수 있다.PROLOGUE 내 몸과 인생을 바꾼 하루 10분 제로 홈트 기본 도구 4주 운동 안내 PART 1 기본 준비 운동 WEEKLY MISSION| 미지근한 물 1리터 이상 마시기 Day 1| 덜렁거리는 팔뚝살 정리하기 Day 2| 볼록 튀어나온 뱃살 줄이는 법 콩필라테스 TIP| 내 몸을 매일 체크할 것 Day 3| 허벅지가 1cm씩 줄어드는 승마살 운동 Day 4| 붓기 제거에 효과적인 홈 카디오 Day 5| 칼로리 불태우는 전신 운동 Level 1 Day 6| 거북목 교정하고 승모근 없애기 콩필라테스 TIP| 나만의 홈트 공간을 만들자 Day 7|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 PART 2 삐죽삐죽 튀어나온 군살 제거하기 |WEEKLY MISSION| 밀가루 제품 먹지 않기 Day 1| 볼록 튀어나온 등살 정리하기 Day 2| 보기 싫은 러브핸들 없애기 콩필라테스 TIP| 운동 달력과 식단 기록장 만들기 Day 3| 기구 없이 다리 셀룰라이트 제거하기 Day 4|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홈 카디오 콩필라테스 TIP| 운동복은 항상 챙겨 다닐 것 Day 5| 수건을 이용한 전신 운동 Level 2 Day 6|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는 체형 교정 Day 7| 의자를 이용한 스트레칭 콩필라테스 TIP| 호흡이 잘되야 운동도 잘된다 PART 3 숨은 라인과 비율을 되찾는 루틴 |WEEKLY MISSION|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Day 1| 생수병으로 완성하는 탄탄한 팔 라인 콩필라테스 TIP| 냉고가 바로 내 몸이다 Day 2| 살에 파묻힌 옆구리 라인 되찾기 Day 3| 탄력 있는 엉덩이를 위한 애플힙 운동 콩필라테스 TIP| 중계만큼 중요한 줄자 Day 4| 숨은 브이라인을 되찾는 유산소 운동 Day 5| 의자를 이용한 전신 운동 Level 3 Day 6| 다리가 섹시해지는 체형 교정 Day 7| 하체 부종에 효과 좋은 스트레칭 PART 4 건강하고 탄탄한 몸 완성하기 |WEEKLY MISSION| 무조건 ⅓만 먹기 Day 1| 생수병으로 만드는 쇄골 라인 Day 2| 탄탄한 납작 배 완성하기 Day 3| 완벽한 뒤태를 위한 하체 운동 콩필라테스 TIP| 매일 운동할 시간 30분은 무조건 비워 놓기 Day 4| 무조건 1kg 빠지는 유산소 운동 Day 5| 생수병 두 개로 하는 전신 운동 Level 4 Day 6| 코어 힘 단단하게 기르는 법 콩필라테스 TIP| 열심히 운동한 자신에게 보상을 줄 것 Day 7| 구석구석 전신 스트레칭 콩필라테스 운동 Q&A 1. 사무실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복근 운동이 있나요? 2. 폭식을 멈추는 노하우가 있나요? 3. 운동하기 싫은 날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4. 만성 허리 통증을 앓는 사람은 어떻게 운동해야 하나요? 5. 피부 관리 방법이 알고 싶어요. 6. 보기 싫은 승모근을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7. 운동은 아침, 저녁 중 언제 하는 게 좋나요? 8. 운동할 때 손목이 아파요! 9. 홈트족도 운동복이 필요할까요? 10. 운동할 때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11. 근육통이 꼭 있어야 운동이 잘된 건가요? 12. 운동할 때 쉬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하나요? “시간·기구·지방 ZERO, 하루 10분만 따라 해봐!” 인스타그램 28만 팔로워,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만 #콩필라테스 폭식증 환자 → 48kg 근육 몸매가 될 수 있었던 4주 완성 제로 홈트 ‘군살 없는 몸매를 원하지만 작심삼일 다이어트만 반복한다’, ‘살을 빼도 오래 유지되지 않고 요요 현상이 온다’, ‘운동센터에 등록해도 꾸준히 가지 않는다’. 만약 이 가운데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당신이 무조건 해야 할 운동은 바로 ‘제로 홈트’다. 다이어트를 매번 실패하는 운동 초보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지키기 힘든 계획만 짜거나, 빨리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에 극단적인 단식부터 돌입한다. 물론 다이어트에 식이 조절은 필수다. 그러나 단식 다이어트는 부작용인 요요 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다. 우리 몸은 생각보다 기억력이 좋고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려 하는 향상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만 뷰, SNS에서 핫한 화제의 운동 강사 콩필라테스는 결국 오래도록 지속 가능하며 쉬운 방법을 써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하루 10분, 간단한 동작으로 실내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제로 홈트’를 개발했다. 제로 홈트란 오랜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비싼 기구나 유료 강의 없이, 오직 지방만 확실하게 태워주는 4주 운동이다. 20대 초반 무리한 단식으로 지독한 요요 현상에 폭식증까지 겪었던 저자도 제로 홈트로 건강을 되찾고, 군살 없이 라인이 살아 있는 완벽한 몸매를 만들었다. 과한 운동, 과한 식이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지만 제로 홈트로 만든 몸은 무려 10년이 넘게 유지되고 있다. 당신은 여태 비싼 운동센터에 등록하지 않아서, 의지박약이라서 다이어트를 실패한 것이 아니다. 라인이 살아 있는 탄탄한 몸매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건 기구, 닭가슴살, 운동 회원권이 아니라 내 몸과 매트를 깔 수 있는 작은 공간, 그리고 제로 홈트다. 매일 10분, 4주면 당신의 몸도 달라질 수 있다. “한때 저는 짐승처럼 먹던 사람이었어요” 40kg 마른 몸 → 폭식증 환자 → 48kg 건강한 근육 몸이 되기까지 20·30대 여성의 워너비, 콩필라테스의 탄탄한 몸매는 타고난 것이 아니다.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약 10년 전 저자는 유행하던 스키니한 몸매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극단적인 단식에 돌입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식욕만 더 높아졌고 거의 배가 찢어질 때까지 먹은 뒤 죄책감에 음식물을 억지로 토해냈다. 그렇게 몇 년을 반복하자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든 순간, 저자는 생활 방식을 바꿨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 혼자가 아니라 되도록 여럿이 있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 ‘사람답게’ 맛을 즐기려고 노력하면서 식이 조절을 했고, 운동을 시작했다. 헬스, 요가, 러닝, 필라테스 등 온갖 운동을 섭렵한 끝에 마침내 필라테스를 통해 큰 효과를 봤다. 자세 교정으로 만성 통증을 해결했을 뿐 아니라 굽은 등과 말린 어깨가 펴지면서 라인이 눈에 띄게 예뻐지는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유산소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운 결과 지금의 탄탄한 몸매가 완성된 것이다. 제로 홈트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저자가 가장 크게 효과를 본 운동만 모았다. 10년 넘게 몸매를 그대로 유지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무리한 단식 때문이에요. 굶어서 뺀 살은 언제가 되든 나에게 반드시 돌아옵니다.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다면 꾸준한 운동만이 답이에요.” “작심삼일 집순이도 무조건 성공하는 운동 플랜을 알려드릴게요” 하루 10분 제로 홈트 하면 군살은 싹, 라인은 쏙! 그렇다면 제로 홈트는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졌을까? 한때 운동이라곤 숨쉬기밖에 몰랐던 저자는 살이 빠지는 원리를 철저히 공부했다. 필라테스 자격증을 따고 오래 연구한 끝에 초보자가 가장 확실하게 체지방을 줄이고 기초 근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부위별 집중 공략 운동’임을 발견했다. 부위별 운동이 효과적인 이유는 근성장 과정에 있다. 우선 근육은 다음과 같이 만들어진다. 운동을 통해 근섬유 조직에 손상이 가고, 다음 날쯤 근육통이 생긴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근육도 ‘휴식 시간’을 가져야 잘 성장한다는 사실이다. 매일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대신 매일 다른 부위를 움직이며, 전날 움직인 부위의 근육이 쉴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즉, 하루하루 운동을 부위별로 나눠서 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예를 들어 어제 팔운동을 했다면, 오늘은 다리운동을, 모레는 전신 스트레칭을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사이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운동은 복잡한 동작과 과정을 모두 제거한 ‘10분 컷’이다. 초보자에게 운동이 습관이 되려면 짧고 단순해야 한다. 물론 운동은 간단하고 쉬워도, 효과만큼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스키니는 NO! 건강하고 섹시한 라인을 갖고 싶어요” 콩필라테스가 SNS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 & 탄력 있는 몸매 만드는 꿀팁 요즘 여성들은 모델 같은 스키니한 몸매만 선호하지 않는다. 이제는 탄탄한 복근과 힙 라인을 원한다. 하지만 몸에 탄력과 근육을 더하는 것은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진다. 운동과 식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사실 탄탄한 몸매도 다 ‘유전자’가 99% 만들어주는 게 아닐까? 저자는 그런 질문에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하며 『콩필라테스 제로 홈트』 속에 해결책을 담았다. 책의 파트 1~4는 4주 차 운동으로, 기초 단계부터 시작해서 군살을 제거한 뒤, 살에 파묻힌 숨은 라인과 볼륨을 업시키고, 끝으로 섹시하고 탄탄한 몸매를 완성시키는 동작만 핵심적으로 소개한다. 단 4주 과정에 건강미 넘치는 몸을 만드는 모든 방법이 들어 있다. 마지막 장인 파트 5는 저자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로 많이 받은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묶어서 정리했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식단 관련 문의다. 초보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현미밥’ 등으로만 이루어진 극단적인 식단표를 실천한다는 점인데, 사실 전문 트레이너가 될 게 아니라면 매끼 그렇게 먹을 필요는 없다. 대신 오래오래 맛있게 먹으면서 군살을 제거할 수 있는 꿀팁을 전달한다. 결국 탄탄한 몸매의 비밀은 타고난 체질이 아니라 약간의 정보와 본인의 노력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운동한다면 분명 당신의 몸도 콩필라테스처럼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로 홈트는 제가 여태 해본 운동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동작만 모은 것이에요. 비싼 기구도 필요 없고, 오랜 시간 할 필요도 없지만, 지방만 확실하게 태워주는 4주 운동으로 구성한 플랜이에요. 저는 이제 여러분도 눈 딱 감고 하루 10~20분만 운동에 투자해보면 좋겠어요.시간 ZERO = 오랜 시간 할 필요 없이, 10분 동작기구 ZERO = 비싼 기구, 비싼 운동 센터 등록 없이, 맨손 운동지방 ZERO = 몸의 군살과 지방만을 확실하게 제거해주는 플랜 시간, 기구, 지방 그리고 여러분의 ‘조바심’도 제로로 리셋해주세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투자하겠다는 끈기와 다짐이 필요해요. 늘 마음만 앞섰기 때문에 운동 계획과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거예요. 급하게 살을 빼고 몸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니까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거죠. 이제 부담과 조바심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제로 홈트를 시작하세요. 아침에 잠에서 깨고 난 뒤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미지근한 물은 건강에 큰 도움이 돼요.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 약 1리터의 수분을 배출해요. 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당연히 갈증을 느끼게 되죠. 게다가 잠에서 깬 뒤에는 혈액의 점도가 증가돼 있는데, 이때 미지근한 물이 혈액의 점도를 낮춰주고 이로 인해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위험도 줄일 수 있어요. 체내에 밤새 정체되어 있던 노폐물도 원활하게 내보낼 수 있답니다.
2103
2104
2105
2106
2107
2108
2109
2110
2111
2112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초록귤(우리학교)
16,2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마음 그릇
5
다시 하면 되지 뭐
6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7
꽃에 미친 김 군
8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9
다 모여 편의점
10
피니토
1
에그박사 18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처음 읽는 삼국지 4
3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4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5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6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0 : 시간
7
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8
돈 주운 자의 최후
9
긴긴밤
10
꼬랑지네 떡집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사춘기는 처음이라
3
기억 전달자
4
판데모니움
5
순례 주택
6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7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8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10
아몬드 (청소년판)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9 (더블특전판)
4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7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8
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
9
완벽한 원시인
10
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