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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삶은 괜찮으세요
북드라망 / 정화 (지은이) / 2020.10.08
16,000원 ⟶
14,400원
(10% off)
북드라망
소설,일반
정화 (지은이)
불교 이론과 뇌과학·진화생물학 등 과학의 성과들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정화스님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니체에 대한 이야기를 시도한 책이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형식을 빌려 지금-여기를 사는 우리가 길들여진 생각길을 내려놓고 우리 자신으로 산다면 그것이 초인의 삶임을 말하고 있다. 머리말 들어가는 말 1부 1.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2. 정신이 빈곤한 사람을 위한 설교 3. 재로 채워진 사유의 창고를 비우고 4. 정신의 덫에 걸린 사람 5. 파멸을 감수하는 자 6. 시대의 어두움에 복역하는 자 7. 용기가 필요한 글쓰기 8. 나무의 숨결을 느끼고 9. 발명된 불쌍한 삶 10. 적에 대한 자부심 11. 우상 중의 우상 12. 국가도 뛰어넘는 우상 13. 그냥 그렇게 된 웃음 14. 나이면서 또 다른 나 15. 스스로가 삶의 의미가 되는 시대가 열리고 16. 비로소 이웃도 사랑할 수 있는 자네 17. 일곱 층의 자네를 태우길 18. 어둠이 깃든 시절의 이야기 19. 진리라고 떠드는 소음 20. 넘어서고 나서 맞게 되는 충만 21. 찰나마다 빛나는 삶 22. 베풂의 언덕 2부 23. 풀밭 같은 부드러움을 키워 가길 24. 미풍을 맞이하는 쪽문을 열기를 25. 연민을 넘어서길 26. 시체처럼 살지 않으려면 27. 모래톱에 새긴 새로운 소식 28. 샘물을 찾는 능력 29. 당신은 소비자가 아닙니다 30. 철학이 없는 철학자 31. 영혼도 샘물처럼 샘 솟는 밤 32. 미련을 두지 않는 춤과 노래 33. 꿈을 깨어나게 하는 향기 34. 넘어서야 진실이 보여 35. 넘어선 춤을 출 수 있는 사람 36. 벗겨진 칠의 흔적을 숭배하는 사회 37. 거꾸로 된 믿음 38. 길러진 사람 39. 그런 시인이 많았으면 좋겠어 40. 소음을 경멸하는 정신 41. 틀린 예언 42. 거꾸로 된 정신을 넘어서 43. 시장에 숨기를 44. 속 깊은 울음을 울 수 있는 곳 3부 45. 발걸음으로 보내는 위로 46. 새로운 창조주가 나타나고 47. 새벽녘 빛처럼 피어나는 행복 48. 너와 나의 깊이와 아름다움 ? 확률과 우연 49. 굽혔으니 안락을 주세요 50. 거침없이 살기 51. 섬기는 것이 미덕이 된 도시 52. 고마워, 제대로 미친 친구들 53. 축복받고자 한다면 54. 져도 되지 않을 짐 55. 냉수 마시고 속 차려 56. 넘어서려는 의지를 가리는 그림자를 넘어 57. 검은 옷들의 저주를 웃어넘김 58. 선물 좀 받아가세요 59. 혼을 흔드는 춤 60. 널 사랑해 영혼 영원히 4부 61. ‘너인 것’이 되어라 62. 그림자놀이는 끝나고 63. 생각할 필요가 없는 왕 64. 하나만 파고드는 사람 65. 속이는 것을 일생의 업으로 삼은 사람 66. 자신을 돌아보게 된 기적 67. 생각이 멈춰 있는 사람 68. 있는 자리에서 거지가 된 사람 69. 정답으로 정신을 채운 몸 70. 영혼이 영원이 되는 순간, 정오 71. 선물 72. 당나귀 신앙을 넘어서는 식사 73. 봄 햇살을 안은 나비처럼 살기를 74. 이슬 같은 위로 75. 호기심 76. 가슴을 사막으로 만들고 77. 고요를 견디지 못한다면 78. 우상을 만들지 않는 정신 79. 오늘을 비우고 내일을 꿈꾸는 자정 80. 정오가 된 신체 『니체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삶은 괜찮으세요』 저자 서면 인터뷰 1. 이 책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스님께서 풀어 쓰신 것인데요, 스님이 니체 저작을 다루신다는 것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니체 철학을 어떻게 만나셨고 어떤 점에 매료되셔서 책까지 쓰시게 되셨는지요? 아는 분으로부터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백석현 옮김, 도서출판 야그, 2007)를 선물 받고, 반쯤은 의무감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곧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의 리듬감이 좋아서 여러 번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니체의 책 한 권을 다 읽게 됐고, 그 리듬에 따라 저의 생각을 써 내려가다 보니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꿈이 묻히자 젊은 시절이 한꺼번에 사라지고 말았고, 사랑하는 벗들의 노래도 더 이상 듣기 어려웠지. 스스로 자신의 꿈을 묻는 일에 바빠지도록 내몰린 나의 청춘 나의 친구 함께 꿈을 꾸면서 피어나는 향기처럼 서로를 위로했기에 그나마 버틸 수 있었는데 나의 꿈이었고 향기였던 꿈을 죽인 사랑하는 친구들 그대들이 주는 향기가 있었기에 가끔씩 부자가 된 느낌도 들었지만 이젠 꿈조차 묻었어 남는 것 고독 꿈을 느끼지 않았어야 했는데 꿈의 향기를 회상하니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처지 아! 가슴 미어지는 그리움! (본문 33. 꿈을 깨어나게 하는 향기 중에서) 회복하고 처음으로 맞이한 밤 밤의 신비를 만끽했지 의도하지 않아도 어느 틈엔가 깨어있는 정신이 일을 했거든 땅의 왕국이 주는 평안함과 존재에 대한 경탄이 밤의 신비를 더하고 있었지 속마음을 감출 이유도 없었어 회복하고 보니 인생이야말로 살 만한 일 땅이 주는 의미가 인생의 의미니 땅을 딛고 있는 일이 어찌 가볍겠어 땅을 사랑하는 가르침이 축제를 통해 한껏 드러났으니 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이 되고 말았지 뭐야 포도주에 취한 기쁨이 삶에 취한 기쁨만 할까! 당나귀가 춤을 췄던 것보다 더 기이한 일이 축제를 통해서 일어났었던 것이 틀림없어 (본문 79. 오늘을 비우고 내일을 꿈꾸는 자정 중에서) 2. 스님께서 생각하시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어떤 책인가요? ‘길들여진 생각길을 내려놓고 그대 자신으로 사세요’라는 주문과 같은 글로 느꼈습니다. 초인이 되는 주문입니다. 봄 햇살을 안은 나비처럼 자신의 길을 걷는 이는 존재의 가벼움이 웃음으로 드러나 걷는 것이 저절로 춤이 되지 변해 가는 존재의 위대함은 동상이나 석상으론 드러낼 수 없다는 것이야 존재 자체가 늪에도 빠지지 않을 만큼 경쾌한 춤이 되는 춤꾼은 물구나무를 선 모습조차 바로 선 자기가 되니 잊지 마! 인생의 길은 온갖 곳으로 열려 있다는 것을 (본문 73. 봄 햇살을 안은 나비처럼 살기를 중에서) 3. 오늘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 속의 짜라두짜가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2번의 답과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오직 내부의 감각만이 활동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영혼이 제 스스로 춤을 출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게 되고, 비로소 생명 하나하나가 세상의 주인임을 자각할 수 있게 되지. 고요한 가운데 퍼지는 은은한 즐거움과 달빛조차 우릴 취하게 할 수 없는 신비가 무덤 같은 정신을 깨어나게 하니 보고 듣는 세상이 깊기는 해도 내부에서 퍼지는 감정의 울림만큼, 고요함만큼, 즐거움만큼 깊지는 못해 (본문 79. 오늘을 비우고 내일을 꿈꾸는 자정 중에서) 4. 이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생각날 때 아무 페이지나 펴서 읽었으면 합니다. 이미지만 걷고 나면 수수께끼 같은 웃음이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심연의 고요함 그 속에서 진리가 샘솟듯 하니 진리의 쪼가리들이 없는데도 진리의 향기로 가득하지 진리의 쪼가리에서는 결코 맡을 수 없는 향기 아! 나는 나의 진리 나의 향기에 취해 다니다 보면 가끔 자신의 향기를 찾아 진리의 쪼가리들과 맞서는 사냥꾼을 만나기도 하는데 그들에게는 맹수의 기개가 있는 듯 하지만 넘어선 고요함이 없어 날선 영혼에 자칫 자신이 베이고 말지 (본문 35. 넘어선 춤을 출 수 있는 사람 중에서) 밤이구나! 나의 영혼이 들려주는 넋두리를 들을 시간이지 샘솟는 물소리가 커지는 밤은 영혼도 샘물처럼 샘솟아 별빛과 사랑의 노래를 부르지 사랑하는 노래만이 적막을 깨울 수 있으므로 (본문 31. 영혼도 샘물처럼 샘 솟는 밤 중에서)“이름 붙여진 미덕에 기뻐하는 건넘어서기를 포기하는 행위이름에 갇히는 포장술에자신의 정열을 양도한 것이지만나는 인연마다 새롭게 되어 가는 정열의 자기는 결코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춤사위이름인들 있을까?이름짓기를 넘어서야 고귀한 미덕이 조금씩이나마 드러날 수 있으니더듬거리며 이름 짓는 것조차 부끄러워해야지된 자기가되어 가는 자기를 질투하는 것은자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미덕과 미덕이 싸우는 과정그런데도 하나의 미덕에 멈춰이름을 짓고그 이름을 찬양하는 건‘떼’의 일원일 수는 있지만 자기를 넘어설 수는 없어앞선 미덕을 넘어되어 가는 미덕들이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도록 하는 질투가기쁨과 정열이 되어야인간을 넘어선 초인이 탄생하니초인은 미덕을 사랑하지만미덕을 위해스스로를 넘어서는 파멸을 기꺼이 감수하는 자(본문 5. 파멸을 감수하는 자) 사실 인생에선 실패란 없어성공도 있을 수 없단 말이지성공을 희망하는 것이 실패를 만드는 지름길존재는 존재 그 자체로 의미를 의지하는 것이며스스로가 존재 이유가 될 뿐인데일의 실패를 존재의 실패로 여기는 순간인생사가 주사위 던지는 것과 다름없게 돼훌륭한 사람들은성공과 실패를 조종할 수 있었던 사람인지도 몰라즐거움은 그곳에 있거든(본문 73. 봄 햇살을 안은 나비처럼 살기를 중에서)
[퍼플] 개역개정 두란노 성경전서 새찬송가 (NKR62DXU) - 미니.합본.색인
두란노 / 한국찬송가공회, 대한성서공회 (지은이) / 2019.11.01
31,000원 ⟶
2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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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한국찬송가공회, 대한성서공회 (지은이)
개역개정판 성경전서와 21세기 새찬송가 합본이다. 주석이 없어 큰 글자로 본문의 가독성을 높였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신자 선물용에 적합하다.하나님의 말씀을 담다 보기 좋고 읽기 편한 큰 글자 성경 상품 특징 1. 개역개정판 성경전서와 21세기 새찬송가 합본입니다. 2. 주석이 없어 큰 글자로 본문의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3.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신자 선물용에 적합합니다.
그라시재라, 서남 전라도 서사시
이소노미아 / 조정 (지은이) / 2022.06.15
16,500원 ⟶
14,850원
(10% off)
이소노미아
소설,일반
조정 (지은이)
1960년대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살던 여성들의 실화를 서사시로 옮긴 시집. 모든 시편이 서남 전라도 방언으로 쓰였다. 서남 여성들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린다. 동란을 겪으며 자식을, 형제를, 부모를 잃은 여성들이 어떻게 삶을 움켜쥐고 서로 의지하면서 다음 세대를 함께 키워냈을까? 그 감동적인 서사를 시로 보여준다. 누군가 이 나라에서 페미니즘을 말한다면 시대를 살아간 한국 여성의 존재를 봐야 한다. 조정의 <그라시재라>는 한국 여성의 존재 방식을 지역언어로 보여준다. 죽음보다 더한 고통의 시간을 통과해 낸 여성들이 이웃을 따뜻하게 굽어본다. 전라도 방언이 낯선 독자를 위해 서남 방언 색인이 뒤에 붙었다. 시집에 수록된 서남 방언 중 주요 단어 500개를 뽑아 예문을 곁들이면서 표준말로 풀이하여 이 책의 사료적 가치를 높이면서 독자를 돕는다. 예문은 모두 이 시집에 수록된 문장을 사용했다.시인의 말 1부 | 나무칼로 귀를 비어가도 모르게 달 같은 할머니 | 분통 같은 방에 새각시 | 자식은 맘대로 못해 | 진눈깨비 부고 | 하늘이 굽어볼 것 아닌가 | 오진 꼴 | 누가 더 박복한고 | 형님 아들은 냅둬야 좋을 애기요 2부 | 식칼 한나 보재기 한나 쥐고 세상이 딱 끝나 버리면 좋겠네 | 엄니, 탕 소리 나면 뒤 좀 돌아봐주소 | 지하실이 필요해 | 울 애기 누가 데리고 있을까 | 베수건 한 장 정월 까마귀 | 무명실 타래 같은 내 청춘 | 산 사람은 살아야지 | 저것이 무슨 선생이야 3부 | 다 팔자 때암이재라 샘가에서 웃던 춘아 | 나쁜 남자 | 철선에서 내릴 때 손목 잡고 | 붙들 틈도 없이 | 새야 새야 파랑새야 | 거지 처녀가 측실이 되었다네 | 흰 가마 타고 시집 온 배녕 아씨 4부 | 항꾼에 사세 참말로 도깨비 만났대요? | 우리 함께 사세 | 장 가르는 날 | 물에 비친 찔레꽃 | 치술신모, 그리움의 신들 | 디딜방아 추억 | 봄풀은 약 | 물 맞으러 가세 장구가락 두드리고 | 혼불 | 샘에서 개짐 빨지 마 | 딸 이름을 돈 주고 지어? | 버들고리에 혼수가 가득 5부 | 유재 굽어다보는 맘 이엉 잇고 용고새 틀고 | 옹기 째 떨이해서 동네잔치 | 칠십리 씨네마 | 홋집 남자 | 갈퀴나무 불로 끓인 라면 | 첩실 사위 | 복순이 큰오빠 | 소나무 | 개금바우 난초 하나씨 | 엄마, 왜 이렇게 날이 안 밝아요 발문 당신의 말이 이렇게 시가 되었습니다 - 서효인 편집후기 서남 방언 색인 이 시집은 여성들의 이야기다. 저자는 1960년대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살던 여성들의 실화를 서사시로 옮겼다. 첫 번째 시편 에 등장하는 소녀는 할머니 집에 마실 온 아주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랜 세월 소녀의 마음속에 머물러 있던 전라도 여성들이 서남 방언으로 되살아난다. 모든 시편이 서남 전라도 방언으로 씌었다. 서남 여성들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린다. 동란을 겪으며 자식을, 형제를, 부모를 잃은 여성들이 어떻게 삶을 움켜쥐고 서로 의지하면서 다음 세대를 함께 키워냈을까? 이 책은 그 감동적인 서사를 시로 보여준다. 누군가 한국 문화의 특성을 한(恨)의?문화라고 규정한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여성의 한’이다. 누군가 이 나라에서 페미니즘을 말한다면 시대를 살아간 한국 여성의 존재를 봐야 한다. 조정의 는 한국 여성의 존재 방식을 지역언어로 보여준다. 죽음보다 더한 고통의 시간을 통과해 낸 여성들이 이웃을 따뜻하게 굽어본다. 1부는 나무칼로 귀를 비어가도 모르는 언어와 함께 이 서사시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나온다. 2부는 마을을 휩쓸고 간 무참한 슬픔이 등장한다. 죽은 동생들의 창자를 몸 안으로 집어넣고 베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여성과, 총 맞고 죽은 딸을 차마 보지 못한 여성과, 방바닥에 갓난아기를 버려 두고 도망쳐야 했던 여성과, 식칼 하나 들고 밭으로 향하는 여성의 모습이 선명하게 펼쳐진다. 3부에서 여성들의 아픈 사연은 이웃 여성들의 이야기 속에서 정화된다. 4부는 동란을 겪은 서남 전라도 여성들이 서로 이웃하여 힘이 되고 힘을 주며 삶을 극복해 가는 낙관을 보여준다. 5부에서는 이미 죽음보다 더한 고통의 시간을 통과해 낸 사람들이 이웃을 굽어보며, 이 거대한 합창을 마친다. ‘오메 내가 야그 듣니라 넋 빠졌네’ 전라도 방언이 낯선 독자를 위해 서남 방언 색인이 뒤에 붙었다. 시집에 수록된 서남 방언 중 주요 단어 500개를 뽑아 예문을 곁들이면서 표준말로 풀이하여 이 책의 사료적 가치를 높이면서 독자를 돕는다. 예문은 모두 이 시집에 수록된 문장을 사용했다. 전라도 방언 사전 색인을 참고하면서 방언 시편들을 읽으면 감춰진 의미가 도드라진다. 이 시집의 발문 에서 서효인 시인은 ‘죽은 줄 알았던 말들이 지금껏 다 살아서는 모조리 시’가 되었으며, ‘폭발하는 말들이 만들어내는 여러 폭의 그림’이라고 이 시집을 평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은 ‘서로가 긴밀하게 알아듣는 말투의 공동체로 엮이었고, 그 이유로 그들은 현대사의 굴곡을 함께 겪고 내 이웃의 사연과 사정에 귀 기울’인다. 서효인 시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두 다른 목소리가 한데 모여 거대한 합창이 됩니다. 이 합창은 가슴을 찢으며 부르는 장송곡입니다. 낮은 소리로 길게 읊조리는 곡소리이기도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힙합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의 사연을 당신이 직접 부르는 노래는 목소리에 힘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를 당사자성이란 말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전라도 서남쪽의 비극은 서남쪽의 말로 비로소 당사자성을 획득합니다. 죽음보다 더한 고통의 시간을 통과해낸 사람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목구멍에 밥을 넣는 게 요사스럽게 느껴지고, 집에는 꼭 숨을 공간이 있어야 한다 여깁니다. 는 그렇게 살아남은 자들의 노래이자 울음이 됩니다. 울지 말라 서로를 다독이는 묵직한 응원이기도 합니다.” “조정 시인은 의 언어를 속에서 들리는 대로 썼다고 합니다. 몸속의 언어를 끄집어낸 작업은 때로는 토악질처럼 고약하고 때로는 사자후처럼 시원했을 듯합니다. 시인은 그 괴로움과 후련함에 줄 하나를 달고 실로 팽팽하게 당겼습니다. 그것을 언어의 힘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힘이 있는 언어는 곧 시가 됩니다. 그래서 의 사투리는 사투리가 아닙니다. 시입니다.”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잔혹한 고통이 마을 사람들의 속삭임으로 전해진다. 전라남도 영암군 어느 말에 살던 한 여성의 사연이다. 당시 사람들은 다들 뭔가에 홀려 있었다. 여성은 무리를 따라 산으로 급히 도망쳐야 했다. 토벌대에게 잡히면 죽을 것이다. 여성에게는 갓난 아기가 있었다. 엄마가 아이를 안았다. 무리가 핀잔을 줬다. 아이를 데리고 가면 위치가 발각될 것이고 그러면 다 죽는다는 것이다. 여성은 낮은 목소리로 하소연했으나 남자들이 아기를 빼앗아버렸다. 엄마는 아기를 빈집에 두고 산으로 도망쳐야 했다. 음력 정월, 추위가 아직 밤을 지배할 때였다. 아기는 울었다. 동네 사람들이 밤새 그 울음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동동거렸다. 그러나 밤중에 함부로 집밖으로 나가서는 안 되는 시절이었다. 날이 밝자마자 동네 어름이 빈집에 가서 백일도 안 된 아기를 안아 올렸다. 급히 집에 돌아와 아랫목에 눕혔건만 아기는 이내 죽고 말았다. 그 후 한두 달이 지났을 무렵 한밤중에 아기 엄마가 몰래 산에서 내려왔다. 여성은 동네 여성에게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혹시 누가 우리 아기 데리고 있나요? 2부에 실린 시편에 등장하는 여성 이야기다. 인공 펜 든 사람들 도망칠 때 우리 뒷집 떼보네도 식구대로 산으로 갔어야 음력으로 정월잉께 말도 모다게 추왔것냐 안 그날 밤에 빈집서 애기 우는 소리가 징했니라 그때는 해 지먼 문 밖 걸음을 못 항께 으짤 방법도 없재 징상시럽게 애기가 울어서 식구대로 잠을 못 자는디 새복 되서사 잠잠해지등만 아침 일찌거니 우리 아바님이 시푸라니 얼어서 숨만 붙은 애기를 보듬아다 따순 아랜묵에 뉘페농께 금방 얼룩덜룩하니 살이 부커 올르드니 깩 소리도 못 내고 그냥 죽어불드라야 백일도 안 된 애기 거름배미에 띵게놓고 간 거시여 어매가 들쳐 업은 것을 사나그들이 뺏어 내부렀을 테재 그란디 진달래 피기 전에 언제언제 밤중에 떼보네 각시가 가만히 왔드락해야 고짱네로 와서 혹간 누가 즈그 애기 데꼬 있능가 묻드라여나는 그것도 아니어라 성님 우리 복자가 사상이 머신지도 모르는 년인디 즈그 시숙이 산에 갔다고 그 염병할 놈들이 끄꼬 갑디다 즈그 시아부지허고 서방은 그 먼저 시월에 학살 당했소안 근디 멋났다고 그 죄 없는 것까지 잡으러 왔능가 몰라라 사람 못 잡어묵어서 환장헌 것들이재그적에는 사람이 짐생이나 한가지였응께 동네서 한테 커난 동무헌테 손꾸락총 놔서 끄서가는 일을 생각이나 해봤능가낭중에 유제 사람들이 급디다 복자 학살 당헌 전날에 갱찰들이 토벌 갔다가 나수 죽었다여 긍게 눈이 뒤집어져가꼬 티 있는 집 사람들을 끄서 냈다요그랬것재 우리 복자가 개물뚱 밭에 퇴깽이 새끼만치로 웅크리고 서있고 나는 오메 어째야쓰꼬 발만 동동 굴렀재 갱찰들이 쩌리 내래가라고 총대를 내둘러서 막 돌아선디 가이내가 내 등거리에 대고 당부허드란 말이요머시라등가 엄니 엄니 총소리 탕 나먼 나 한번만 돌아봐주소 그랍디다 글고는 열 걸음을 안 내래와서 총소리가 나는디 오메 무섭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시상에 그라고 무서우까 벌벌 떰서 복자야 복자야 이름만 욈서 내려왔어라 뒤를 못 돌아봤단 말이오 그것이 마지막으로 즈그 어매라고 나 거튼 년을 어매라고 당부헌 말인디 못 돌아봤어라 이 사람아 그라지 말어 일상 묵던 맘으로 살 수가 없던 시절이여 오메 회진떡 자네 차말로 애가 녹았겄네그랑께 성님 내가 죽어도 낯 들고 그 애기를 못 만낼 거시요 엄니 총소리 탕 나먼 나 한 번만 돌아봐주소 소리가 인자는 총소리보다 더 무서와라 성님 그라고도 내가 이 목구녀게 밥 밀어 넣고 사요 그라재 가지 마소이 즈그 새끼 즈그가 키와사재 우리는 역서 요라고 사세 있으먼 나놔 묵고 없으먼 뒤지 딱딱 글거서 노물 죽 끼래 묵음서 항꾼에 사세 나는 꽃 중에 찔레꽃이 질로 좋아라 우리 친정 앞 또랑 너매 찔레 덤불이 오월이먼 꽃이 만발해가꼬 거울가튼 물에 흑하니 비친단 말이요 으치께 이삔가 물 흔들리깜시 빨래허든 손 놓고 앙거서 꽃기림자를 한정없이 보고 있었당께라
파브르 곤충기 6
현암사 / 앙리 파브르 지음, 김진일 옮김, 정수일 그림, 이원규 사진 /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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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소설,일반
앙리 파브르 지음, 김진일 옮김, 정수일 그림, 이원규 사진
1907년에 완결된 는 총10권이라는 방대함을 자랑하는 책이다. 곤충을 연구한 전문학자가 직접 완역, 개성 있고 문학적인 문체는 최대한 살리고 당시 틀린 학명은 새롭게 고친 우리 실정에 맞는 완역본 (전10권)이다. 생태사진전문작가 이원규의 우리 실정에 맞는 60여 컷의 동식물 사진과 생태 특성을 알 수 있는 자세한 설명, 파브르가 직접 연구한 곤충 40여 종의 사실적인 그림,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만화가 정수일의 일러스트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담았다. 옮긴이 김진일은 우리나라 풍뎅이를 전문적으로 분류한 전문가로서 파브르가 학위를 받았던 프랑스 곤충기에 관심을 갖고 한국의 자연과 곤충을 비교하면서 파브르가 관찰하고 연구한 지역을 발품 팔아 자주 돌아다녔으며, 40여 년을 곤충과 동고동락한 노학자의 노련함과 세밀함이 곳곳에 배어 있다.1권 옮긴이의 말 1권 맛보기 1 진왕소똥구리 2 소똥구리 사육 3 비단벌레 사냥꾼 노래기벌 4 왕노래기벌 5 암살의 명수들 6 노랑조롱박벌 7 단검으로 세 번 찌르다 8 애벌레와 번데기 9 고차원의 학설들 10 홍배조롱박벌 11 본능의 과학 12 무식한 본능 13 방뚜우산에 오르다 14 동물의 이주 15 나나니 16 코벌 17 파리 사냥꾼 18 기생쉬파리 그리고 사냥벌들의 고치 19 귀소능력 20 진흙가위벌 21 여러 가지 실험 22 둥지 바꿔치기 실험 신종(新種) 기재(記載) 찾아보기 2권 옮긴이의 말 2권 맛보기 1 아르마스 곤충연구소 2 쇠털나나니 3 미지의 감각기관 - 나나니의 송충이 찾기 4 본능론 5 호리병벌 6 감탕벌 7 진흙가위벌에 대한 새로운 연구 8 우리 집 고양이 9 붉은불개미 10 곤충 심리에 대하여 한마디 11 독거미 검정매타란튤라 12 대모벌 13 나무딸기의 주민들 14 돌담가뢰 15 돌담가뢰의 1령 애벌레 16 남가뢰의 1령 애벌레 17 과변태 찾아보기 3권 옮긴이의 말 3권 맛보기 1 배벌 2 험난한 먹을거리 3 점박이꽃무지의 굼벵이 4 배벌 연구에서 나타난 문제 5 기생곤충들 6 기생설 7 미장이벌의 고달픈 삶 8 우단재니등에 9 밑들이벌 10 진흙가위벌에게 또 다른 기생벌 11 동종이형 애벌레 12 구멍벌 13 녹가뢰, 알락가뢰 그리고 황가뢰 14 식단 바꿔보기 15 진화론에게 한 방 먹이다 16 성별 섭식량 차이 17 뿔가위벌 18 암수의 성 분배 19 알의 성 분배는 어미의 뜻대로 20 알의 성전환 찾아보기 4권 옮긴이의 말 4권 맛보기 1. 청보석나나니 2. 좀대모벌, 그리고 청보석나나니의 식량 3. 본능의 착오 4. 제비와 참새의 둥지 5. 본능과 통찰력 6. 체력 소모의 경제학 7. 가위벌 8. 가위벌붙이 9. 수지(송진) 채취 가위벌붙이 10. 작은집감탕벌 11. 진노래기벌 12. 나나니의 사냥 수단 13. 배벌의 사냥 수단 14. 황띠대모벌의 사냥 수단 15. 반론과 답변 16. 벌침의 독성 17. 하늘소 18. 송곳벌에서의 문제 찾아보기 『파브르 곤충기』 (전10권) 등장 곤충 5권 진왕소똥구리-똥구슬 / 진왕소똥구리-배 모양 경단 / 진왕소똥구리-경단의 모양내기 / 진왕소똥구리-애벌레 / 진왕소똥구리-번데기와 해방 / 목대장왕소똥구리와 소똥구리 / 스페인뿔소똥구리 / 스페인뿔소똥구리-어미의 습성 / 두 종류의 소똥풍뎅이 / 금풍뎅이-위생 문제 / 금풍뎅이-둥지 짓기 / 금풍뎅이-애벌레 / 매미와 개미의 우화 / 매미-땅속 탈출 / 매미-탈바꿈 / 매미-노래 / 매미-산란과 부화 / 사마귀-사냥 / 사마귀 -사랑 / 사마귀-알집 / 사마귀-부화 / 뿔사마귀 6권 옮긴이의 말 6권 맛보기 1 긴다리소똥구리 - 부성애 2 넓적뿔소똥구리와 들소뷔바스소똥풍뎅이 3 격세유전 4 나의 학교생활 5 팜파스 초원의 소똥구리 6 색깔 7 곤봉송장벌레 - 매장 8 곤봉송장벌레 - 실험 9 대머리여치 - 습성 10 대머리여치 - 산란과 부화 11 대머리여치 - 발음기관 12 중베짱이 13 귀뚜라미 - 굴과 알 14 귀뚜라미 - 노래와 짝짓기 15 메뚜기 - 자연에서의 역할, 그리고 발음기관 16 메뚜기 - 산란 17 메뚜기 - 마지막 허물벗기 18 소나무행렬모충나방 - 산란과 부화 19 소나무행렬모충나방 - 둥지, 그리고 사회 20 소나무행렬모충나방 - 행진 21 소나무행렬모충나방 - 일기예보 22 소나무행렬모충나방 - 나방의 탄생 23 소나무행렬모충나방 - 피부 발진 24 서양소귀나무 송충이 25 곤충의 독성 물질 찾아보기 『파브르 곤충기』등장 곤충 7권 옮긴이의 말 7권 맛보기 1 왕조롱박먼지벌레 2 의사행동 3 최면 상태, 그리고 자살 4 옛날 바구미 5 얼룩점길쭉바구미 6 곰길쭉바구미 7 본능에 따른 식물 지식 8 코끼리밤바구미 9 서양개암밤바구미 10 버들복숭아거위벌레 11 포도복숭아거위벌레 12 다른 잎말이 딱정벌레들 13 버지복숭아거위벌레 14 긴가슴잎벌레 1 15 긴가슴잎벌레 2 16 가라지거품벌레 17 큰가슴잎벌레 18 큰가슴잎벌레 - 알 19 연못 20 날도래 21 주머니나방 - 산란 22 주머니나방 - 주머니 23 공작산누에나방 24 떡갈나무솔나방(수도사나방) 25 후각 찾아보기 『파브르 곤충기』등장 곤충 8권 옮긴이의 말 8권 맛보기 1. 꽃무지 2. 완두콩바구미-산란 3. 완두콩바구미-애벌레 4. 강낭콩바구미 5. 노린재 6. 가면침노린재 7. 꼬마꽃벌-기생충 8. 꼬마꽃벌-문지기 9. 꼬마꽃벌-처녀생식 10. 유럽옻나무의 진딧물-충영 11. 유럽옻나무의 진딧물-이주 12. 유럽옻나무의 진딧물-짝짓기와 알 13. 진딧물 포식자 14. 금파리 15. 쉬파리 16. 둥근풍뎅이붙이와 수시렁이 17. 지중해송장풍뎅이 18. 곤충의 기하학 19. 땅벌1 20. 땅벌2 21. 대모꽃등에 22. 세줄호랑거미 23. 나르본느타란튤라 찾아보기 9권 옮긴이의 말 9권 맛보기 1. 나르본느타란튤라-땅굴 2. 나르본느타란튤라-가족 3. 나르본느타란튤라-오르기 본능 4. 거미의 대탈주 5. 게거미 6. 왕거미-거미줄 치기 7. 왕거미-내 친구 8. 왕거미-끈끈이 그물 9. 왕거미-전신줄 10. 왕거미-그물의 기하학 11. 왕거미-짝짓기, 그리고 사냥 12. 왕거미-소유권 13. 수학의 기념-뉴턴의 2항정리 14. 수학 공부의 기념물-나의 작은 탁자 15. 대륙풀거미 16. 뒤랑납거미 17. 랑그독전갈-거처 18. 랑그독전갈-식사 19. 랑그독전갈-독 20. 랑그독전갈-애벌레의 면역성 21. 랑그독전갈-짝짓기의 전주곡 22. 랑그독전갈-짝짓기 23. 랑그독전갈-가족 24. 도롱이깍지벌레 25. 털가시나무왕공깍지벌레 찾아보기 「파브르곤충기」등장 곤충 10권 옮긴이의 말 10권 맛보기 1. 유럽장수금풍뎅이-땅굴 2. 유럽장수금풍뎅이-첫번째 관찰 기구 3. 유럽장수금풍뎅이-두 번째 관찰 기구 4. 유럽장수금풍뎅이-윤리학 5. 고약오동나무바구미 6. 재주꾼톱하늘소와 굴벌레큰나방 7. 지중해소똥풍뎅이-아가 방 8. 지중해소똥풍뎅이-애벌레와 번데기 9. 소나무수염풍뎅이 10. 노랑꽃창포바구미 11. 채식주의 곤충 12. 난쟁이 13. 불구자 14. 금록색딱정벌레-급식 15. 금록색딱정벌레-혼인 풍습 16. 검정파리-산란 17. 검정파리-구더기 18. 구더기에도 기생벌 19. 어린 시절의 추억 20. 곤충과 버섯 21. 잊을 수 없는 수업 22. 공업화학 미완성본 1. 북방반닷불이 2. 양배추벌레 번역후기 찾아보기 「파브르곤충기」등장 곤충국내에서 완역으로 읽을 수 있는 유일한 『파브르 곤충기』 원전 탄생 100년 만에 완성한 한국 『파브르 곤충기』 결정판 파브르의 모교에서 학위 받은 국내 최고 곤충학자의 전무후무한 번역 완역 기간 3년, 편집 과정 4년, 총 7년의 긴 여정 끝에 탄생 신화 같은 존재, 파브르의 위대한 연구와 철학을 온전히 살려 전하는 깊은 울림 생태 사진 800여 컷, 세밀화 500여 컷으로 생생히 펼쳐지는 곤충 세계 무한 상상력을 자극, 호기심의 문을 열어 주는 재치 넘치는 만화 일러스트 파브르가 연구한 1,500여 종의 생물을 총망라, 한눈에 만나는 등장 생물 목록 읽고 싶어도 책이 없어 읽지 못했다! 세계적인 고전, 『파브르 곤충기』의 완역을 그동안 국내에서 구할 수 없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하지만 실제 서점에 나와 있는 300여 종에 달하는 파브르 관련서 중 『파브르 곤충기』 원문을 한 줄도 빠짐없이 완역한 책은 단 한 종도 없다. 모두 흥미 위주로 골라 엮은 발췌 번역본이고 일본어나 영어 번역을 중역한 경우도 많다. 1999년 탐구당에서 완역한 적이 있으나 생물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문가의 번역이어서 내용 오류가 많았던 데다 절판된 지 오래여서 현재는 아예 책을 구할 수 없다. 헌책방에서마저 품절 상태라 『파브르 곤충기』 완역판을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는 국내 독자들의 아쉬움은 무척 컸다. 『파브르 곤충기』 완역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 특히 국내에서는 『파브르 곤충기』가 주로 어린이 책으로 출간되어 왔다. 아동 독자층에 맞춰 지나친 윤문을 거치는 바람에 원전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어 알려졌으며 곤충기가 애초부터 어린이를 위한 책이었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곤충기는 백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고전 중의 고전이며 프랑스에서는 파브르를 철학자, 시인으로 추앙할 정도로 깊이 있는 문학성을 자랑한다. 이번 완역에서는 원전 본연의 울림을 고스란히 살리는 데도 중점을 두어 곤충의 본능과 생태에 대한 숨은 비밀은 물론, 자연의 가장 작은 생명체를 통해 본 인간 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 삶과 죽음의 질서에 대한 촌철살인의 명문장, 신화와 시, 우화와 철학을 넘나드는 문학 고전으로서의 곤충기를 충분히 맛볼 수 있게 하였다. 완역하고 싶어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파브르의 명성이나 곤충기의 작품성을 생각하면 『파브르 곤충기』의 국내 완역이 왜 이렇게 늦어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원전을 열어 보면 단순한 번역 기술로는 완역이 불가능함을 알 수 있다. 파브르가 56세부터 30년 동안 쏟아낸 곤충기는 모두 10권이며 원문만 2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다. 게다가 수십 개의 단문들이 이어진 만연체를 구사하며 철학적으로 써 내려간 문장은 파브르를 시인으로 부르는 이유를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난해하다. 무엇보다 곤충학이나 생물학에 전문 지식이 없으면 짐작조차 하기 힘든 연구 내용과 실험, 과학 일반의 정보들이 완역을 가로막은 가장 큰 장해물이었다. 파브르가 언급한 천여 종이 넘는 생물들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서는 유럽 현지의 자연과 생태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했으며 150여 년 전에 관찰된 생물들을 오늘날 확인해 밝히기 위해서는 학명 변천 등 분류학을 꿰뚫고 있는 것도 필수였다. 단순 번역을 뛰어넘는 국내 최고 곤충학자 평생 연구의 집대성! 이렇게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갖춘 김진일 박사는 국내에 곤충학이 도입된 초기부터 50여 년을 곤충 연구에 매달려 온 국내 최고의 분류학자이자 일반곤충학자다. 지금은 곤충학자라고 해도 전문분류군만 지엽적으로 집중 연구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여서, 파브르가 연구한 다양한 곤충에 대해 김진일 박사만큼 전반적이고 해박한 지식을 갖춘 학자는 더 이상 나오기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그는 파브르가 살았던 프랑스 현지에서 유학하였으며 파브르가 학위를 받은 프랑스 몽펠리에 2대학에서 곤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파브르의 자취를 따라 프로방스 지방과 몽펠리에 해변에서 수없이 채집과 연구 활동을 하였다. 이런 전력을 바탕으로 김진일 박사는 완역에 큰 벽이 되는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단순한 번역을 뛰어넘어 국내 최고 곤충학자의 평생 연구가 곳곳에 녹아든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곤충기 정본을 내놓겠다는 평생 숙원을 이룬 김진일 박사의 열정이 그를 ‘한국의 파브르’로 부르는 가장 큰 이유다. 원전 탄생 100년 만에 완성한 한국 『파브르 곤충기』 결정판! 파브르 곤충기 원전은 1879년 첫 권을 시작으로 파브르가 86세가 되던 1909년 10권으로 완성되었다. 이후로도 파브르는 펜을 놓지 않고 11권의 출간을 준비했지만 1915년 92세로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 더 이상의 곤충기는 나오지 못했다. 프랑스에서 원전이 완성된 지 꼬박 100년이 되는 2010년, 7년여의 긴 여정 끝에 국내에서도 곤충기가 완간되었다. 한국판 『파브르 곤충기』는 2003년 기획을 시작으로 3년 동안의 번역을 거쳐 2006년 첫 권이 출간되었으며 다시 4년여의 개고와 편집 구성을 거쳐 원전과 같이 10권으로 완성되었다. 번역 원본은 프랑스 현지 도서관에 있는 모든 곤충기 고서를 조사한 뒤 그 중 곤충기를 가장 잘 고증한 것으로 정평이 난 Robert Laffont 출판사의 『Souvenir Entomologiques (?tudes sur l??instinct et les mœurs des insects)』를 채택하였으며 1989년 발행본으로 번역하였다. 이 책은 파브르가 생전에 출간한 10권의 곤충기는 물론 파브르의 죽음으로 소개되지 못한 11권의 첫 두 장까지 포함하고 있어 국내 독자들에게도 미완성본을 전할 수 있었다. 김진일 박사는 원본을 한 줄도 빠짐없이 번역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조사와 문장 부호, 행간의 숨은 의미까지 모두 살리려 노력했다. 벌레의 사소한 모습도 의인화하고, 곳곳에 시적인 표현을 담은 파브르 특유의 원문 내용은 그대로 살리되 지나친 장문은 적절히 짧은 문장으로 처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철저히 추적해 밝힌 1,500여 종의 등장 생물, 파브르의 오류도 친절히 해설 곤충, 절지동물, 척추.무척추동물, 식물, 하등식물 등 파브르가 연구한 1,500종 이상의 생물명을 우리말로 옮기는 문제는 오류 없는 번역의 시작이었다. 우선, 프랑스와 기후 조건이 비슷해 우리 자연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곤충은 학계에 등록된 정식 우리 이름을 따랐다. 독자들이 우리 산과 들에서 파브르의 관찰을 직접 재현해 볼 수 있도록 국내 분포종은 따로 아이콘을 붙여 표시하였다. 하지만 150여 년 전 유럽에서 분포하던 생물 중에는 우리나라에 없는 종이 많아서 이런 경우 국내종과 가장 가까운 우리말 이름을 일일이 새로 지어 붙였다. 원문에 실린 곤충명 중에는 틀린 학명도 많아 현재 통용되는 맞는 학명으로 추적하여 바꾸는 데 애를 썼다. 세월을 거치며 학명이 바뀐 경우도 변천된 이명의 역사를 모두 조사하여 파브르가 연구한 곤충의 정체를 정확히 밝혔다. 곤충명뿐 아니라 파브르가 오판했던 생물학적인 사실, 과학 정보도 주석에서 친절히 설명하여 과학적인 지식을 얻는 데 혼돈이 없도록 하였다. * 부록 『파브르 곤충기 등장 생물 목록』에는 곤충기에 등장하는 모든 생물의 프랑스 이름, 우리말 이름, 학명을 총망라해 실었다. 파브르가 연구한 생물이 무엇이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등장하는 권수를 함께 실어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찾아 골라 읽을 수 있다. 파브르가 된 듯 눈앞에서 만나는 800여 컷의 생생한 곤충 생태 사진 모든 살아 있는 것의 생태 현장을 포착하는 생태 사진 전문작가 이원규의 곤충 사진은 100년 전 고전 속에 박제되어 있던 곤충과 동식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독자들의 눈앞에 생생히 펼쳐 보이는 마법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파브르가 연구한 생물종이나 그와 가장 유사한 국내 분포종의 생태 사진을 각 권당 70~80여 컷씩 싣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파브르가 된 듯 꿈틀대는 곤충 세계를 손쉽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하였다. 원전에 전하는 곤충 세밀화 500여 컷,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만화 일러스트 사진으로 만나지 못하는 150여 년 전 유럽 현지의 생물들은 원전에 전해 내려오는 세밀화로 소개했다. 각 권마다 50여 컷이 넘는 원전 세밀화를 섬세하게 복원하여 파브르가 언급하는 주요 곤충의 형태와 특징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만화 일러스트는 곳곳에 기발한 재치가 숨어 있어 곤충기를 만화로 읽는 재미까지 더하여 느낄 수 있다. 곤충의 형태와 습성은 실물 자료를 바탕으로 구현하였고 꼼꼼한 감수도 거쳤다.도미니크 수도회의 수도사처럼 흰색 바탕에 검정 날개옷으로 단장한 딱새의 일종이 제일 높은 돌 끝에 올라앉아 짤막한 노래를 부르는데 그야말로 어색하기 짝이 없다. 어쩌면 돌산 어디엔가 하늘색 알이 든 둥지가 있을 것이다. 돌산이 없어질 때 이 도미니크 수도사도 자취를 감춰 안타까웠다. 장지뱀 따위는 미련이 없지만, 이 새는 아주 좋은 이웃이 될 뻔했는데.-2권 p25 중에서새카만 머리에 몸통은 아름다운 장밋빛의 개미붙이 애벌레는 꺼멓게 변한 꿀 창고를 비집어서 여는 것 같다. 노동철에는 성충도 주홍색 바탕에 파란 장식으로 치장하고 땅속의 꿀떡 표면에 자주 등장하는데, 여기저기 갈라진 꿀통에서 새는 꿀을 핥으러 천천히 돌아다니는 것이다.-3권 p156 중에서 밤에 나온 각 송충이가 지나가고 또 지나가면서 매번 실을 남겨 놓는 것은 둥지로 되돌아올 때 쉽게 찾아올 목적으로 남긴 표지가 아님은 분명하다. 표지라면 리본 하나로 충분하다. 그렇다면 실의 용도는 아마도 둥지를 더 튼튼하게 하는, 즉 좀더 두터운 기초를 만들어 주고, 둥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수많은 줄로 묶어 주기 위함인지도 모르겠다. (- '19. 소나무행렬모충나방 - 둥지,그리고 사회' 중에서) 복숭아거위벌레는 이 조건을 훌륭하게 충족시켜 준다. 녀석은 내 탁자 위에서 제가 살던 버들잎과 똑같은 열의와 평온함을 유지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곤충이다. 철망뚜껑 밑 사육장의 신선한 모래에 버들가지를 꽂아 놓고, 시들면 즉시 연한 새잎 몇 개가 달린 가지로 달아준다. 전혀 겁을 먹지 않는 거위벌레는 돋보기 밑에서 제 솜씨에 전념하여, 돌돌 만 잎을 내가 원하는 만큼 만들어준다. ( - '10 버들복숭아거위벌레' 중에서)
성경 암송과 거룩한 습관
두란노 / 강준민 (지은이)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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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강준민 (지은이)
거룩한 습관은 뜻을 정함으로 시작됩니다. 가장 강력한 동력은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 있습니다. 습관은 갈망에서 시작하여 반복적인 실천을 통해 형성됩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우상에게 바친 고기와 왕이 제공해 주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로 결심하고 오직 채식과 물만 먹기로 작정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다니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릴 적부터 읽고 암기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그가 암기한 말씀을 따라 살기로 작정했습니다. 우리가 암송한 성경 말씀은 우리가 고난에 처할 때 가장 강력하게 역사합니다. 성경을 접할 수도, 읽을 수도 없을 때는 우리는 기억의 창고에서 말씀을 꺼내어 그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아야 합니다. 만일 기억의 창고에 저장해 둔 말씀이 없다면 상황에 끌려살 수밖에 없습니다. 다니엘은 그의 기억의 창고에 담아 둔 말씀을 통해 뜻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은 지혜의 우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물은 사용하지 않으면 말라 버립니다. 지혜의 우물을 차고 넘치게 하는 길은 성경을 암송하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암송하면 우리 내면의 우물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내면에 있는 지혜와 암송한 말씀의 지혜가 만나면서 또 다른 지혜가 생겨납니다. 그 지혜는 말씀을 묵상할 때 더욱 깊어집니다. 그 깊어진 지혜를 길어 내는 두레박이 묵상입니다. 성경 암송을 하면 할수록 지혜의 우물은 깊어지고 풍성해집니다. 인생에서 승리하려면 고난의 때를 잘 통과해야 합니다. 고난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고난은 찾아옵니다.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고난의 때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고난은 인생의 위기입니다.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의 신비는 우리가 이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데 있습니다. 성경 암송은 고난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난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고난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난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면 고난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성경 암송은 고난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홀린
고즈넉이엔티 / 장래이 (지은이)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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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래이 (지은이)
장래이 장편소설. 인류 문명은 스스로에게 제동을 거는 데 실패한다. 환경은 돌이킬 수 없이 파괴되고, 인공 지능의 지적 능력은 인류의 평균을 능가했다.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실패한 인간들에게 더 이상 희망은 없다. 섹스를 통해 태어난 자연 그대로의 인간은 1세대, 생명 공학의 수혜를 입고 몸을 업그레이드 한 사람들은 2세대이다. 그리고 2045년, 연방 정부의 비호 아래 극비리에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마침내 새로운 인간이 탄생한다.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산 능력과 무한에 가까운 신체 재생력. 그들은 지구에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인류의 위대한 유산을 이어나갈 미래형 인류, 바로 3세대이다. 환경오염과 멸종 위기로부터 인류를 구출하기 위해 성인이 된 3세대들이 바야흐로 활동을 개시하는데...인류의 위대한 유산을 이어나갈 미래형 인류, 3세대. 마침내 탄생한 그들이 바야흐로 활동을 개시한다. 오염된 지구에서 몸을 포기하고 데이터 세상에서 영생을 얻을 것을 주장하는 3세대 인류 박범재와, 그에 맞서는 동생 박재희의 인류 명운을 건 대결! “2072년 미래 세대. 과학자들은 이미 많은 것을 알아냈다. 죽은 사람의 뇌를 복제해서, 그야말로 시냅스 하나하나의 연결까지도 전부 재현해내는 방식으로 죽은 사람의 의식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것은, 그들의 연구 성과 전체를 놓고 보면 초기적인 발견에 불과했다. 이미 사람들은 2세대를, 그리고 3세대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인간은 이제 섹스가 아닌 정교한 수공예의 결과물이었다.” 연방 정부의 비호 아래 미래인류연구소에서 매 해 정확히 20명씩만 생산되고 있는 3세대들은 데이터를 직접 다루는 타고난 감각과 무한에 가까운 신체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 3세대는 인간이 발명한 어떤 컴퓨터보다도 연산능력이 뛰어나며, 그들에게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3세대 인류 박범재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고 연구소로 배송되어 오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미래인류연구소는 비상이 걸린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박범재가 인간의 몸이라는 제약에서 벗어나 더 자유로워지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몸을 포기했다는 것. “죽지 않는 몸, 파괴적이지 않은 문명, 행복한 사람들. 이곳에서는 누구나 그것을 누릴 수 있어. 재희야, 가장 완전한 몸은 튼튼한 몸이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몸이야. 나는 그렇게 결론 내린 거야.” 최적의 몸으로, 원하는 세상에서, 불멸의 생을 살아가기 위해 박범재는 가상 현실 플랫폼 ‘홀린’을 만들어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하지만 그의 여동생이자 또 다른 3세대 인류 박재희는 그에 맞서기로 하는데……. 환경을 고칠 수 없다면, 인간이여, 몸을 고쳐라 인류 문명은 스스로에게 제동을 거는 데 실패한다. 환경은 돌이킬 수 없이 파괴되고, 인공 지능의 지적 능력은 인류의 평균을 능가했다.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실패한 인간들에게 더 이상 희망은 없다. 섹스를 통해 태어난 자연 그대로의 인간은 1세대, 생명 공학의 수혜를 입고 몸을 업그레이드 한 사람들은 2세대이다. 그리고 2045년, 연방 정부의 비호 아래 극비리에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마침내 새로운 인간이 탄생한다.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산 능력과 무한에 가까운 신체 재생력. 그들은 지구에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인류의 위대한 유산을 이어나갈 미래형 인류, 바로 3세대이다. 환경오염과 멸종 위기로부터 인류를 구출하기 위해 성인이 된 3세대들이 바야흐로 활동을 개시한다. 그래, 너랑 같이 있을게 미래인류연구소 입소 3년차, 박재희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3세대의 몸으로 영생을 약속 받은 자신과 달리, 연인 강은성의 기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것. 1세대들의 권익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강은성에게 죽음이란 기피 대상이 아니다. 충실하게 살고 미련 없이 죽는 것이 그의 인생관인 바, 이별은 필연적인 줄로만 알았다. 은성이 죽기 바로 직전까지는. 임종을 맞으며 은성은 “너랑 같이 있겠다”는 예기치 못한 유언을 남긴다. 갑작스런 허락에, 재희는 해킹을 감행하면서까지 은성을 복구하는 데 필요한 생체 데이터들을 끌어 모은다. 연구소에는 은성의 평생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 단 한 조각, 은성이 갑작스럽게 마음을 바꾼 죽음 직전의 데이터만을 제외하고는…. 생체 데이터의 조합을 통해 소프트웨어로 재탄생한 은성은 제일 먼저, 자신을 죽게 내버려두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재희에게 쓰라린 비난을 퍼붓는다. 당신들의 미래는 데이터 세상에 있다 가상현실 플랫폼 ‘홀린’을 운영 중인 재희의 오빠 박범재는 은성의 사망과 비슷한 시기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고 연구소로 배송되어 온다. 무한한 재생 능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3세대에게 죽음이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사건. 미래인류연구소는 비상이 걸린다. 한편 재희는 오빠가 운영하던 가상현실 플랫폼에서 ‘몸을 내던지고 데이터 세상에서 영생을 얻으라’는 알쏭달쏭한 메시지를 마주하게 된다. 그 이후로 1세대 인류의 자살률이 급증하면서 인간 사회는 충격에 휩싸이는데…. 재희는 과연 되살아난 은성을 설득하고, 범재와 홀린의 폭주를 저지할 수 있을까?그들은 어쩌면 영영 알지 못할 것이다.재희는 다짐하듯이 혼자서 고개를 끄덕였다.은성이 떠나간 이후로 재희에게는 조금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 그것은 자신이 걷는 걸음걸이를 수시로 헤아려보는 것이었다.단순히 숫자만 세는 게 아니었다. 그녀가 걸음을 세는 방식에는 정확한 리듬이 깃들어 있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재희는 틈만 나면 그 묘하게 지연되면서 떠밀리는 듯한 박자를 읊조렸고, 그러다가 정신이 들면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기묘한 감각을 떨쳐내곤 했다.실험을 하다가도, 회의를 하다가도, 심지어 이렇게 어머니와 통화를 하고 나서도 그녀의 뇌는 기습적인 트랜스 상태에 빠져들었다.도망치듯 컴퓨터실에서 빠져나와 먼동이 밝아오는 로비를 거닐던 중, 재희는 걸음을 멈추었다.그곳에서 재희는 처음으로 깨달았다. 그녀가 지난 일주일 동안 되새김질하던 것은 자신의 걸음걸이가 아니었다. 그것은 죽은 은성의 발걸음이었다. “왜인지 아니? 생존을 위한 모든 고려와 계산이, 그 순간에는 멈추어버리기 때문이야. 생물학적으로 보자면 임종은 이미 생에서 제외되어 있는 순간이란다. 그러니 해당 기간은 우리 연구에서도 제거되어야 하지.”재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손끝을 만지작거렸다.박민경은 자리에서 사뿐히 일어났다.“그동안 인간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죽었어. 그러나 너희 때부터는 그렇지 않아. 죽음은 사고일 뿐이고, 얼마든지 번복 가능한 사건이 되었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음에도, 그 사다리에 올라타는 데 실패한 인간들을 우리는 분석해보려는 거야. 지구가 언젠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그들은 우주선에 올라탈 수명이 부족해서 마지막까지 이곳에 남아 도태되겠지. 죽음을 맞닥뜨리고 나서 그들이 무슨 후회를 하든, 또 무슨 감정을 느끼든 우리가 알 바는 아니란다. 그 순간은 이미 아무런 효력도 없으니까.” 동굴처럼 새카만 두 눈이 재희를 쳐다보았다.“네 내면 깊숙이 꿈틀거리는 욕망을 잘 들여다봐. 그들은 결코 알려고 들지 않는 네 진짜 마음을. 규칙을 어기게 만들고, 처벌도 불사하도록 하는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라고. 그것이 너를 계속해서 인간으로 만들어줄 테니까. 박재희 씨, 저들은 네가 자신들의 목적에 부합한지에 대해서밖에 관심이 없어. 조금의 탈선만으로도…….”그녀는 맨 마지막 줄의 의자 헤드를 톡톡 쳤다.“너는 퇴출당할 거야. 공동체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접촉을 감지한 의자에 램프 신호가 들어왔다. 접촉 불량을 알리는 붉은 램프였다.“이 지독한 독재로부터, 범재는 우리 모두를 구해주려는 거야.”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사계절 / 황선미 글, 봉현 그림 /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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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소설,일반
황선미 글, 봉현 그림
황선미 작가 특유의 따듯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작품. 전 세계 25개국으로 판권을 수출한 밀리언셀러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는 사소한 것에서 보편적 정서를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주는 작가다. 그 사소함이란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글쓰기에 큰 영향을 미친 아버지에게서 비롯하는 경우가 많다.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아버지의 삶을 반추하며 쓴 작품이라면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역시 오랜만에 들른 아버지의 빈집에서 숱한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는 아버지의 물건들을 보며 떠올린 이야기다. <마당을 나온 암탉>이 우화 형식으로 우리의 삶을 보여줬다면,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는 한 노인과 그 집의 뒤뜰에 모여드는 동네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에 대해 곱씹게 한다. 강 노인은 어린 시절 추억과 상처가 남아 있는 산동네 백 번지로 들어온다. 동네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저택인 백 번지 집은 삼십 년 전부터 강 노인 소유가 되면서 '그 상태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 강 노인은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결혼도 하지 않은 싱글남으로, 뇌종양 판정을 받고 이 집으로 들어왔다. '거인의 집'으로 불리는 이 집은 마을 뒷산과도 이어져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집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늘 하던 대로 이 집 뒤뜰을 통해 산을 오르내리고, 아이들은 뒤뜰에 닭을 키우고, 할머니 한 분은 텃밭을 가꾼다. 강 노인은 이방인인 채로 하루하루 집과 뒤뜰, 창고를 탐색하며 어린 시절 상처를 곱씹는다.작가의 말-모든 것은 기울어진 의자에서 시작되었다 버찌고개 악동들 뒤뜰의 침입자들 왜요 꼬맹이 당돌한 녀석 뒤뜰로 첫 나들이 또 하나의 문 헛소리 할망구 모든 문이 닫히고 거인은 힘이 세다 새장을 찾아서 장 영감의 방문 또 하나의 열쇠 뒤로 가는 기차 오래된 편지 간이역에서 만나다2014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황선미의 신작 올해로 마흔세 번째를 맞는 2014 런던도서전이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 얼 스코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주빈국 개념인 ‘마켓 포커스’ 국가로 선정되었고, 런던도서전 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오늘의 작가’(주빈국 작가 대표)는『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다. 『마당을 나온 암탉』(영문제목 The Hen Who Dreamed She Could Fly)은 일본, 중국, 프랑스, 그리스, 스웨덴 등 25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책으로 2013년 겨울, 한국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펭귄출판사에서 일반소설로 번역, 소개되어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최근에는 영국의 전통 있는 출판사 원월드(One World)에서 나왔다. 이 책은 도서전 기간 동안 런던 서점가에서 ‘오늘의 작가’ 대표도서로 특별 진열되고,『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는 런던도서전에서 작가의 신작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갖게 될 동화 같은 이야기 황선미는 사소한 것에서 보편적 정서를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주는 작가다. 그 사소함이란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글쓰기에 큰 영향을 미친 아버지에게서 비롯하는 경우가 많다.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아버지의 삶을 반추하며 쓴 작품이라면『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역시 오랜만에 들른 아버지의 빈집에서 숱한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는 아버지의 물건들을 보며 떠올린 이야기다.『마당을 나온 암탉』이 우화 형식으로 우리의 삶을 보여줬다면,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는 한 노인과 그 집의 뒤뜰에 모여드는 동네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에 대해 곱씹게 한다. 이 책은 작가가 2010년 작품 구상에 들어갔다가 한 꼭지만 쓰고 계속 묵혀 둔 원고를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관하는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넉 달을 오스트리아 빈에 머무르면서 완성한 작품이다. 늘 쫓기듯이 바쁜 일상을 보내던 작가에게 주어진 이국에서의 휴식은 오히려 작품에 매진하는 치열한 시간이 되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이 동화로 출간되었으나 일반 독자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미국과 영국에서는 소설로 나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황선미의 작품들은 성년 층까지 아우르는 우물물처럼 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담백하고 간결한 문장에 소박하고 단순한 내용이지만 자신을 돌볼 시간 없이 기계처럼 쉼 없이 자신을 굴려야 하는 바쁜 어른들에게 한번쯤 숨 고를 여유를 준다. 뒤통수에 골칫거리를 단 노인의 귀향 65세 강 노인은 결혼도 하지 않은 싱글남이지만, 미래건설 회장이자 수석 디자이너로 사회적 성공과 경제적 부를 거머쥔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다. 냉철한 기업가로서 매사가 정확하고 모든 일을 전문가에게 맡겨 완벽하게 처리하는 그에게 유일한 골칫거리라고는 자기 뒤통수에 자리 잡은 암 덩어리다. 강 노인은 뒤통수에 혹을 단 채 어린 시절 추억과 상처가 남아 있는 산동네로 들어온다. 동네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저택인 백 번지 집은 삼십 년 전부터 강 노인 소유가 되면서 ‘그 상태 그대로’ 관리되어 왔다. 드넓은 야산을 빙 둘러친 철책 곳곳에 ‘사유지 출입 금지. 엄벌에 처함. 주인 백’ 이라는 표지판을 세워놓고 말이다. 여기는 이름만 버찌마을이지 마지막 버찌나무 한 그루까지 밀어내고 아파트가 들어선 곳이다. 벌레가 초록을 갉아먹듯 야금야금 그렇게 됐다. 100번지 일대만 개발되지 않은 건 워낙 언덕배기인 데다 드넓은 야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야산자락의 오래된 빈집. 큰 나무들에 둘러싸인 그 집의 주인이 고집불통이라서. 고집불통이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소문이다. 아무도 집주인을 만난 적도 본 적도 없다. -23쪽 비상 버튼만 누르면 의사를 비롯해 회사 경영진이 총출동하는 시스템을 갖춘 이 집은 강 노인
예수님과 동행하는 365 (스프링)
두란노 / 유기성 (지은이)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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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지은이)
목민심서
명문당 / 정약용 (지은이), 남만성 (옮긴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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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소설,일반
정약용 (지은이), 남만성 (옮긴이)
《목민심서》는 오늘의 공무원들이 반드시 한 번 읽어 둘 필요가 있는 명저이다. 목민(牧民)이란 임금이나 수령이 백성을 다스려 기름을 말한다. 어린 것과 어리석은 것을 포함한 선량한 백성의 관리들, 특히 수령들이 어떻게 백성을 훈도하고 계몽하고 선도해야 하는가를 자세히 기록했다.범례 목민심서 해설 자서自序 제1장 부임육조 제2장 율기육조 제3장 봉공육조 제4장 애민육조 제5장 이전육조 제6장 호전육조 제7장 예전육조 제8장 병전육조 제9장 형전육조 제10장 공전육조 제11장 진황육조 제12장 해관육조 정약용 소전小傳 연보《목민심서》는 오늘의 공무원들이 반드시 한 번 읽어 둘 필요가 있는 명저이다. 목민(牧民)이란 임금이나 수령이 백성을 다스려 기름을 말한다. 어린 것과 어리석은 것을 포함한 선량한 백성의 관리들, 특히 수령들이 어떻게 백성을 훈도하고 계몽하고 선도해야 하는가를 자세히 기록했다. 본서는 오직 다산 정약용의 실학자적 사고의 태도를 알아보고 전문가적 고증(考證)이나 훈고(訓?)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 일반 독자에게 원문의 주제를 파악하는데 혼란을 가져올 우려가 있는 긴 설명문이나 예거(例擧)는 많은 부분 생략하였고, 쉬운 말을 사용하여 어려운 어구에는 간단한 주를 붙여 독자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처음 읽는 중국사
휴머니스트 / 전국역사교사모임 글 /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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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취미,실용
전국역사교사모임 글
다채로운 민족이 어울려 만든 파란만장한 대륙의 역사, 한국인의 눈으로 읽는 입체적인 중국사. 중국 대륙에서 문명이 일어나기 시작한 때부터, 온갖 지혜의 각축장이 되었던 춘추.전국 시대와 거대한 제국을 통일하면서 국가 시스템을 정비한 진, 최고의 문화 수준을 일구었던 수와 당을 살펴보고, 아울러 오랑캐로 치부되었던 유목 민족의 역사도 상세히 살펴보면서 중국사가 한족과 유목 민족이 어울려 만들어 낸 역사임을 보여 주고자 하였다. 나아가 공화국을 꿈꾸었던 중화민국과 사회주의의 이상과 현대화를 함께 실현해 온 중화인민공화국까지 현대사를 비중 있게 다루어, 현재의 중국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게 서술하였다.머리말 프롤로그 - 다채로운 문화의 용광로, 중국 그리고 중국인 1장 신화와 역사, 중국 문명의 형성 1. 신화에서 역사로 * 문자의 발명 2. 은, 천하만국을 아우르다 3. 주, 천자의 나라로 자처하다 ※ 얼리터우 유적지를 둘러보다 2장 춘추·전국, 도약하는 사회 1. 격동의 시대가 열리다 2. 제자백가, 중국 문명의 기초를 닦다 * 유가의 경전, ‘오경’ 3. 전국 7웅이 경쟁하다 ※ 제나라의 수도, 린쯔 3장 진·한, 통일 제국의 형성 1. 진, ‘China’를 만들다 2. 한, 집권 체제를 제도화하다 * 불멸의 역사서, 《사기》 3. 유가, 국가 유교로 거듭나다 * 훈고학의 발달 ※ 진시황이 잠든 곳, 셴양을 가다 4장 위진·남북조, 다양한 문화의 융합 1. 소설 《삼국지》의 시대 2. 한족과 유목 민족이 어우러지다 3. 대규모 석굴사원을 만들다 * 목란시 * 선종과 보리달마 ※ 촉의 수도이자 도교의 발상지, 청두 5장 수·당,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 1. 수, 중원을 다시 통일하다 2. 당 태종, 황제이면서 대칸이 되다 3. 변화의 새 바람이 불다 * 천재 시인, 이백과 두보 ※ 서역으로 통하는 관문들 6장 송·원, 세계사의 흐름을 만들다 1. 정복왕조, 중원을 위협하다 * 입신양명의 관문, 과거 2. 유학의 혁신, 신유학이 성립하다 * 송의 3대 발명품 3. 몽골제국, 모든 문명을 하나로 연결하다 ※ 거대한 상업다채로운 민족이 어울려 만든 파란만장한 대륙의 역사, 한국인의 눈으로 읽는 입체적인 중국사!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동아시아 문명을 이해하는 중심이자, 우리의 미래와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중국의 역사에 대해 그다지 잘 알지 못한다. 세계사의 일부로 혹은 한국사의 부수적인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쳐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국의 근현대사를 제대로 알 기회는 더 없다보니 신비한 혹은 모호한 이미지의 중국을 떠올릴 뿐이다. 《처음 읽는 중국사》는 중국 대륙에서 문명이 일어나기 시작한 때부터, 온갖 지혜의 각축장이 되었던 춘추.전국 시대와 거대한 제국을 통일하면서 국가 시스템을 정비한 진, 최고의 문화 수준을 일구었던 수와 당을 살펴보고, 아울러 오랑캐로 치부되었던 유목 민족의 역사도 상세히 살펴보면서 중국사가 한족과 유목 민족이 어울려 만들어 낸 역사임을 보여 주고자 하였다. 나아가 공화국을 꿈꾸었던 중화민국과 사회주의의 이상과 현대화를 함께 실현해 온 중화인민공화국까지 현대사를 비중 있게 다루어, 현재의 중국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게 서술하였다. 중국사를 입체적인 시각에서 일별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1. 현재의 중국을 이해하는 열쇠로서의 중국사 읽기 -현재의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역사에 묻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현재의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중심에 두고 중국의 역사를 기술했다. 그러다보니 현재의 중국, 중국인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가까운 역사인 개혁개방 30년, 신중국 60년의 현대사, 중국의 근대 체험을 보다 상세하게 다루게 되었고, 그들 삶 깊은 곳에 오랫동안 자리 잡은 전통의 목소리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전근대사를 다루게 되었다. 세계사나 한국사 속에서 그 부분으로서 중국의 역사를 접한 일은 있지만, 중국사만을 따로 배운 일이 없는 대다수의 독자들에게 ‘처음 읽는’ 중국사라면 무엇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인 중국인, 그리고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점에서 분명한 문제의식을 견지하며 서술되었기에 중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가장 적절한 입문서이다. ‘현재의 중국’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사회주의 시장 경제 체제, 비약적인 성장, 세계 경제의 새로운 중심, 다민족 국가, 중화주의와 애국주의, 남북한 사이의 중국, 동아시아의 비중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중국 등의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이해되도록 펼쳐진다. 2. 한국인의 눈으로 본 중국의 역사 -중국사, 나아가 동아시아 차원에서 한국을 보다 한국인이 중국사를 아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방대하고 역동적인 중국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사를 접하면서 우리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을 동아시아 차원에서 체험하고, 중국사의 전개 속에서 한국, 한국인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외국의 시각을 그대로 되풀이하지 않고, 현직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중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한 필자들이 한국인의 주체적인 시각을 잃지 않으면서 중국의 독자적인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3. 최근의 근현대사까지 생생히 기록한 중국사 -중국의 과거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교육에서는 청나라 이후 중국의 근현대 역사가 매우 소략하게 다루어지고 있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중국사 책은 근현대사를 다루지만 천안문 사태(1989년) 이후 최근의 역사를 거의 다루고 있지 않다. 하지만 중국 근현대사는 말할 것도 없고, 천안문 사태 이후 20여 년의 역사도 현재의 중국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 책을 집필한 역사교사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중국에 대한 이해가 취약하
누구나 다 아는, 아무도 모르는
엣눈북스(atnoonbooks) / 정미진 지음, 변영근 그림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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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미진 지음, 변영근 그림
정미진 소설. 연우는 유괴된 지 49일 만에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다. 하지만 아이는 지난 기억을 감쪽같이 잊어버렸다. 결국 범인을 찾지 못한 채, 연우의 유괴 사건은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고…. 세월이 흐른 뒤, 이민을 떠났던 연우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귀국 후, 그녀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바로 49일간의 기억이 하루하루씩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그토록 기억해 내려고 해도 기억나지 않았던 그날들이 떠오르자 공포에 사로잡히는 연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한편 연우가 사라졌던 그때, 역시 자취를 감추었던 또 한 명의 소녀가 있었다. 바로 같은 반 친구인 유신이다. 유신도 49일간 감금되었다 살아 나왔지만, 연우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기억도 하지 못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뒤, 연우처럼 알 수 없는 두통과 함께 그날의 일들이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한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49일간 유괴당했던 기억을 잃어버린 한 소녀. 20년이 흐른 후, 잊었던 49일간의 기억이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한다. 연우는 유괴된 지 49일 만에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다. 하지만 아이는 지난 기억을 감쪽같이 잊어버렸다. 결국 범인을 찾지 못한 채, 연우의 유괴 사건은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고... 세월이 흐른 뒤, 이민을 떠났던 연우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귀국 후, 그녀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바로 49일간의 기억이 하루하루씩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그토록 기억해 내려고 해도 기억나지 않았던 그날들이 떠오르자 공포에 사로잡히는 연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한편 연우가 사라졌던 그때, 역시 자취를 감추었던 또 한 명의 소녀가 있었다. 바로 같은 반 친구인 유신이다. 유신도 49일간 감금되었다 살아 나왔지만, 연우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기억도 하지 못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뒤, 연우처럼 알 수 없는 두통과 함께 그날의 일들이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한다. 한 번의 유괴 사건. 사라진 두 소녀. 20년 뒤 떠오르는 두 개의 진실. 잃어버린, 두 소녀의 49일간의 기억. 그 기억의 실마리는 어디에서부터 찾을 수 있는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이 이야기는 두 소녀가 잃어버렸던 기억이 되살아나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누군가는 잊고 싶었던, 잊어야만 했던. 하지만 다시금 떠오르는 기억 앞에 감춰졌던 진실이 드러난다. 하나의 유괴 사건을 두고 각기 다른 기억을 가진 네 인물의 목소리가, ‘적막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변영근 작가의 그림과 함께 교차하며 전개된다. 때로는 영상이 없는 라디오를 듣듯, 때로는 소리가 없는 무성영화를 보듯 이야기는 숨가쁘지만, 고요하게 흘러간다. 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미스테리를 풀어 나가는 재미와 더불어 섬세한 감정의 진폭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대지
혜원출판사 / 펄 S. 벅 글, 권오현 그림, 조인희 옮김 /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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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출판사
소설,일반
펄 S. 벅 글, 권오현 그림, 조인희 옮김
노벨문학상, 퓰리처상을 석권한 20세기 대표적인 여성작가 펄 벅의 『대지』 20세기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펄 벅의 대지 3부작을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펄 벅은 이 작품을 통해 마지막 황제가 군림하고 20세기 정치 및 사회적인 격변이 사람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였던 시대의 중국에 대한 인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가난한 농부 왕룽 일가의 역사를 통해 사회 변화가 몰고 온 도전과 갈등에 대처하는 인간의 고민을 형상화하여 20세기 중국인들의 삶에 일어났던 변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작품은 중국 대륙과 중국인의 삶을 자신의 삶과 동일시했던 그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다 주었다. 대지 3부작의 첫 번째인 『대지』는 가난한 농부에서 피와 땀으로 부유한 지주가 된 왕룽을 통해 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전형적인 농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두 번째인 『아들들』은 나약한 성격으로 부유하고 방탕한 왕따, 약삭빠르고 이재에 밝은 왕얼, 군벌의 두목으로 혁명을 꿈꾸는 왕후, 이렇게 세 아들의 생애를 그리고 있다. 세 번째인 『분열된 일가』는 왕룽의 손자들, 특히 왕후의 아들인 왕위안과 그의 사촌인 멩, 솅을 통해 갈등의 시대에 고뇌하는 젊은이들의 참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제1부 《대지(The Good Earth)》 제2부 《아들들(Sons)》 제3부 《분열된 일가(A House Divided)》 펄 S. 벅의 생애와 작품세계 펄 S. 벅 연보한 권으로 묶은 3대의 서사시 ─ 제1부《대지》, 제2부《아들들》, 제3부《분열된 일가》 《대지 The House of Earth》이야기 이 작품은 《대지 The Good Earth》를 비롯하여, 《아들들 Sons》, 《분열된 일가 A House Divided》를 묶은 3대의 이야기가 서사시처럼 펼쳐져 있다. 1939년 시드니 플랭클린 감독이 폴 무니와 루이스 라이너를 주연시켜 불후의 영화를 만들기도 했고, 펄 벅이 노벨상을 받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대지》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그녀의 대표작이다. 자신의 생활 배경과 남편의 일 때문에 펄 벅은 중국인들의 농민생활에 익숙했으며 그 자료를 그녀는 《대지》에서 작품화했다. 소박한 농부인 왕룽이 빈궁함으로부터 큰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하는 이 소설은 결혼생활과 가족 관계, 기쁨과 고통, 인간의 나약성을 그렸으며, ‘영구한 요소들에 의해 인간은 존재성이 빚어진다.’는 강렬한 현실의식을 강조한다. 비옥한 땅의 가치와 근면한 노동, 검소함, 책임의 가치들이 숨김없이 표출되는 한편 중국인들이 겪는 경험이 지니는 현실성이 모든 문화권에 있어서 얼마나 보편적이냐 하는 사실도 두드러지게 제시했다. 먼저 제1부에서는 왕룽(王龍)이라는 가난한 농사꾼의 결혼식 이야기부터 시작되어 왕룽의 1대가 서서히 끝나는 과정을 묘사하였다. 《대지》의 두 속편은 첫 작품이 거둔 성공의 후광을 살린 것이라 하겠는데, 제2부 《아들들》은 왕룽 아들의 세대, 즉 왕씨 집안의 제2대를 다룬 것이다. 하지만 펄 벅의 개인적인 생생한 경험이 아니라 2차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삼아 쓴 작품이어서 그런지 《대지》만큼 강렬한 힘을 지니지는 못한다는 평가이다. 왕룽의 손자들에게 주로 초점을 모은 《분열된 일가》도 생동감이 결여되었다는 결점을 드러내는데, 이 3부에서는 왕후의 외아들을 중심으로 현대를 향해 치닫는 중국의 격변하는 역사 속에서의 한 집안의 역사를 마무리한다. 제목처럼 분열된 왕씨 일가의 이야기다. 왕룽의 손자이며, 《아들들》의 중심인물인 왕후 장군의 외아들인 왕위안이 아버지를 비난하는 장면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3부는 소설로서는 잘 정리되어 있지 않으나, 왕씨 집안 손자들의 생활을 가장 큰 규모로 포착하고 있다. 푸른 눈의 동양인 - 펄 S. 벅(Pearl Sydenstricker Buck) 펄의 부모는 젊은 시절부터 장로교 선교사로 중국에 건너가 있었다. 중국에서 10년가량 선교사 생활을 하다가 펄의 어머니가 건강이 좋지 않아 2년간 휴양하기 위해 고향인 웨스트버지니아의 시골에 돌아와 있을 때 펄이 태어났다. 그 후 생후 3개월 만에 선교사인 부모 품에 안겨 중국으로 건너가 양쯔 강 연안의 소도시에서 자랐다. 펄의 가족은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살던 공식 종교인 거주지에서 생활하지 않고 중국인들 주민 한가운데서 살았다. 그러니 중국인보다 더 중국인 같았고, 중국인과 동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1900년에 산둥성(山東省)과 산시성(山西省)에서 의화단 사건이 일어나 폭도들이 백인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할 때에야 자신이 중국인과 다른 외국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정도였다. 펄은 어려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았으며 우수한 학생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공선생(孔先生)이라는 노학자로부터 중국어와 한문을 배우는 한편 어머니로부터 글을 쓰는 시험을 따로 받기도 했다. 펄의 어머니는 전도하느라고 줄곧 외출하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딸의 교육에 온 힘을 기울였다. 펄의 작품이 나오게 된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된 것은 그녀를 보살펴 준 유모 왕(王)여인이었는데, 이 여인은 소설 속 왕룽의 첫아들이 태어났을 때 그랬던 것처럼 부처님 모자를 그녀에게 씌워 주었고, 소설에 나오는 장면처럼 끈으로 매어 어린아이가 도망가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그녀가 들려주는 중국 소설 이야기는 어린 펄의 상상을 자극시켰으며, 훗날 『대지』라는 대작을 내놓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
프랑스 오픈 샌드위치 타르틴
다독다독 / 사브리나 포다 롤 (지은이), 배혜정 (옮긴이)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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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다독
건강,요리
사브리나 포다 롤 (지은이), 배혜정 (옮긴이)
타르틴은 슬라이스한 빵 위에 치즈나 고기, 생선, 야채, 과일 등 서로 궁합이 맞는 갖가지 재료를 심플하면서도 풍성하게 올려 먹는 프랑스 오픈 샌드위치다. 빵 위에 무엇을 올리느냐에 따라 맛과 모양에 수많은 변주가 가능해 가벼운 식사부터 애피타이저, 브런치, 와인 안주, 홈파티 요리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레시피가 간단해 재료 준비만 잘하면 누구나 전문가 못지않은 근사한 맛과 개성 있는 모양을 만들 수 있어 평범한 날부터 특별한 날까지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프랑스 요리다. 《프랑스 오픈 샌드위치 타르틴》에는 레스토랑의 고급 애피타이저부터 캐쥬얼한 가정식 타르틴까지 총 70여개의 개성 넘치는 타르틴을 담았다. 빵의 식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스프레드, 풍미를 높이는 치즈, 타르틴의 개성을 살리는 고기와 생선, 각종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하모니를 이루며 때론 심플하게, 때론 그로테스크하게, 때론 큐트하게 빵 위에 펼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보여준다.인트로 슬라이스한 빵 위의 환상의 재료 조합, 타르틴 만드는 과정/도구/빵/베이스/맛과 풍미를 높이는 재료 치즈타르틴 부라타 토마토 타르틴 브루스 민트 타르틴/카망베르 사과 타르틴 셰브르(염소) 블루베리 타르틴/양 치즈 체리잼타르틴 셰브르 호박 타르틴/페타 치즈 민트 타르틴 모짜렐라 시금치 타르틴/모짜렐라루콜라타르틴 로크포르 배 타르틴/염소 치즈 사과 타르틴 르블로숑건자두타르틴/염소 치즈 토마토 타르틴 부라타라디치오타르틴/캉쿠아요트 호박 타르틴 콩테 무화과 타르틴/브리 양배추 타르틴 브리트러플 버섯 타르틴/고르곤졸라 호두 타르틴 고기타르틴 소고기카르파치오 체다 치즈 타르틴/잠봉 호박 타르틴 잠봉 무화과 타르틴/닭가슴살과카몰리타르틴 잠봉아티초크타르틴/훈제 오리 사과 타르틴 하몽 토마토 타르틴/로스비프루콜라타르틴 소고기카르파치오파마산타르틴/프와그라 구운 망고 타르틴 잠봉과 밤 퓌레타르틴/향신료를 넣은 소고기 소테타르틴 훈제 오리 옥수수 크림 타르틴/닭가슴살 구운 단호박 타르틴 칠면조 사과 타르틴/돼지고기 리예트케이퍼 소스 타르틴 구운 돼지고기 렌틸콩타르틴/베이컨 키리 치즈 타르틴 생선, 해물 타르틴 정어리 토마토 타르틴/참치 후무스타르틴 고등어리예트레드커런트타르틴/참치 리예트잠두콩타르틴 연어리예트 시금치 타르틴/연어 아보카도 타르틴 훈제 연어 그릭요거트타르틴 /타라마래디시타르틴 참치 드라이 토마토 타르틴/새우 차지키타르틴 훈제 연어 완두콩 크림 타르틴/훈제 대구 마스카르포네 치즈 타르틴 대구렌틸콩타르틴/대구 브랑다드루콜라타르틴 구운 오징어 파프리카 크림 타르틴/가리비 타르타르 호박 타르틴 훈제 참치 프레시 치즈 타르틴/게살 소테 가지 캐비어타르틴 연어 오이 타르틴 채소타르틴 가지캐비어 염소 치즈 타르틴 /사과 콩포트 카레 타르틴 아티초크 마늘 타르틴/가지 캐비어 토마토 오이 타르틴 흰콩 크림 드라이 토마토 타르틴/후무스 토마토 살사 타르틴 루가이유타르틴/타프나드 토마토 타르틴 당근리예트 비트 타르틴/프렌치 토스트 버섯 타르틴 파프리카프레시 치즈 타르틴/토마토 루콜라타르틴 두부헤이즐넛타르틴/타히니 아보카도 타르틴 오이 망고 크림 타르틴/양송이 마늘 타르틴 타르틴 베이스 참치리예트/당근 리예트 베이스버터의 응용 사과 망고 처트니 소스 파프리카캐비어 루콜라피스타치오페스토 후무스의 응용 허브요거트 닭가슴살리예트 바삭한토핑일상을 고급스럽게, 특별한 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프랑스 오픈 샌드위치 타르틴 세 끼 중 한 끼는 빵을 먹을 만큼 빵은 어느덧 우리의 주식이 되고 있다. 빵을 자주 먹는다면, 이제 건강을 위해서라도 밸런스 좋은 재료들을 빵 위에 듬뿍 얹어 영양학적으로 즐겨 보자. 타르틴은 슬라이스한 빵 위에 치즈나 고기, 생선, 야채, 과일 등 서로 궁합이 맞는 갖가지 재료를 심플하면서도 풍성하게 올려 먹는 프랑스 오픈 샌드위치다. 빵 위에 무엇을 올리느냐에 따라 맛과 모양에 수많은 변주가 가능해 가벼운 식사부터 애피타이저, 브런치, 와인 안주, 홈파티 요리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레시피가 간단해 재료 준비만 잘하면 누구나 전문가 못지않은 근사한 맛과 개성 있는 모양을 만들 수 있어 평범한 날부터 특별한 날까지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프랑스 요리다. 빵 위에 올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일품 요리 타르틴은 빵과 스프레드, 올리는 재료로 구성된다. 재료만 잘 준비해도 요리의 80프로는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다만 손으로 잡고 먹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재료 손질에 조금만 신경 쓰면 된다. 평범한 빵을 근사한 요리로 바꾸는 환상의 재료 조합 《프랑스 오픈 샌드위치 타르틴》에는 레스토랑의 고급 애피타이저부터 캐쥬얼한 가정식 타르틴까지 총 70여개의 개성 넘치는 타르틴을 담았다. 빵의 식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스프레드, 풍미를 높이는 치즈, 타르틴의 개성을 살리는 고기와 생선, 각종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하모니를 이루며 때론 심플하게, 때론 그로테스크하게, 때론 큐트하게 빵 위에 펼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3년 후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지표 정독법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김영익 (지은이)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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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소설,일반
김영익 (지은이)
지난 2018년 발간 이후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아 온 대한민국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 교수의 《경제지표 정독법》이 최신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우리 주위의 경제지표를 이용해 미래를 보는 법을 다룬 《경제지표 정독법》은 그간 비즈니스맨, 기업의 리더, 투자자, 그리고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에 이르기까지 경제를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하고 이를 현실에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얼어붙고 있는 세계 경제 위기를 명확하게 예측하고 경고해왔던 한국의 ‘닥터 둠’ 김영익 교수가 가장 애정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저자가 수십 년간 경제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활용해온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와 분석 방법이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제지표 정독법》 최신 개정판이 지니는 특별한 가치 중 하나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요동쳤던 주요 경제지표를 꼼꼼하게 반영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거대한 유동성이 공급되었던 지난 몇 년 동안의 수출입동향, GDP, 고용, 금리, 환율 등의 경제지표를 분석해 보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씨앗을 살펴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지표 속에는 머지않아 다가올 부의 흐름이 담겨 있다. 《경제지표 정독법》을 통해서라면 그 흐름을 조금 더 쉽고 명확하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_ 경제지표 속에는 머지않아 다가올 부의 흐름이 있다 1장 경기란 무엇이고, 어떻게 움직이는가: 경기순환과 경기변동 요인 01 경기와 경기순환 02 경기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03 경기변동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04 경제지표를 구성하는 것들 2장 가계와 기업의 현재 경제 상황: 산업활동 동향 01 산업활동 동향이란 무엇인가 02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생산 추이 03 재고율지수로 현재 경기를 판단한다 04 경기를 판단하는 또 다른 지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05 다가올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3장 시간에 따른 경제 상황의 흐름: 국내총생산 01 GDP란 무엇인가 02 지출 측면에서 바라본 GDP의 측정 03 GDP의 발표 04 그 외 알아야 할 국민소득 관련 지표들 05 잠재 GDP와 실제 GDP의 차이, 산출물 갭 06 한국 경제성장률, 선진국 평균보다 낮아질 전망 4장 무역시장의 내비게이션: 수출입 동향 01 한국 경제를 파악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월별 수출입 동향 02 산업별 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품목별 수출 동향 03 세계 경제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지역별 수출 동향 04 어느 나라에서 돈을 벌고 있는가: 지역별 무역수지 05 수출지표를 보면 한국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5장 기업과 개인의 체감 경기: 기업 및 소비자실사지수 01 기업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기업실사지수 02 가계의 소비심리를 파악하는 소비자심리지수 03 경제 상황에 대한 민간의 심리를 파악하는 경제심리지수 6장 미래를 위한 전 세계적인 관심사: 고용 01 고용 동향이 의미하는 것 02 경제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실업률과 고용률 03 어떤 산업에서 얼마나 고용을 창출했는가: 산업별 취업자 04 어떤 직종이 얼마나 고용을 창출했는가: 종사별 취업자 7장 가계와 기업 경제의 풍향계: 물가 01 물가지수란 무엇인가 02 가계가 느끼는 물가의 수준, 소비자물가지수 03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 근원물가지수 04 물가지수와 경제학 05 물가가 멀리해야 할 2가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8장 국가경제의 혈액: 통화 01 통화와 경제 이야기 02 돈이 얼마나 풀려 있는가: 통화지표 03 돈이 얼마나 잘 돌고 있는가: 통화승수 04 수요의 관점에서 바라본 통화 9장 현재의 소비를 미래로 넘기는 대가: 금리 01 금리란 무엇인가 02 꼭 알아야 할 금리의 종류 03 한 나라의 적정 명목금리를 추정하는 피셔 방정식 04 채권 수익률과 채권 가격은 반대 방향으로 변동한다 05 반대로 오르내리는 통화와 금리의 관계 06 수익률 곡선으로 예측하는 미래의 경기 07 모르면 손해 보는, 금리의 위험한 구조 10장 가계와 기업의 건강지수: 자금순환 01 자금순환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는가 02 한눈에 보는 자금순환표 03 각각의 경제주체는 어떻게 자금을 조달·운용하는가 04 경제주체별 금융자산과 부채 파악하기 05 다양한 자금순환의 응용법 11장 외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 환율 01 알고 보면 재미있는 환율의 경제학 02 균형환율 측정에 이용되는 여러 가지 환율 03 나라별로 천차만별, 세계의 환율 이야기 12장 국외 거래의 흐름: 국제수지 01 국제수지란 무엇인가 02 사례로 보는 경상수지와 금융계정 통계 발표 13장 정부의 수입과 지출 활동: 재정 01 재정이란 무엇인가 02 세입·세출과 균형재정 이야기 03 국가채무란 무엇이고, 지표는 어떻게 활용하는가 부록 _ 한눈에 보는 한국의 주요 거시경제지표“경제지표를 이해하면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깊이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왜 항상 부자들은 남보다 한발 빠를까? 경제지표에 숨겨진 돈과 경제, 부의 흐름을 읽는 법 개인과 기업, 가계와 국가의 경제 흐름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12개의 경제지표로 미래를 예측한다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이 미래를 읽는 법 12개의 경제지표 정독으로 얻게 되는 쉽고 빠른 미래 예측의 기술! 지난 2018년 발간 이후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아 온 대한민국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 교수의 《경제지표 정독법》이 최신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우리 주위의 경제지표를 이용해 미래를 보는 법을 다룬 《경제지표 정독법》은 그간 비즈니스맨, 기업의 리더, 투자자, 그리고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에 이르기까지 경제를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하고 이를 현실에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얼어붙고 있는 세계 경제 위기를 명확하게 예측하고 경고해왔던 한국의 ‘닥터 둠’ 김영익 교수가 가장 애정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저자가 수십 년간 경제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활용해온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와 분석 방법이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제지표 정독법》 최신 개정판이 지니는 특별한 가치 중 하나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요동쳤던 주요 경제지표를 꼼꼼하게 반영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거대한 유동성이 공급되었던 지난 몇 년 동안의 수출입동향, GDP, 고용, 금리, 환율 등의 경제지표를 분석해 보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씨앗을 살펴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지표 속에는 머지않아 다가올 부의 흐름이 담겨 있다. 《경제지표 정독법》을 통해서라면 그 흐름을 조금 더 쉽고 명확하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한발 빠른 그들은 어떻게 위기 속에서도 부의 미래를 엿보는 것일까? 왜 항상 부자들은 남보다 한발 빠를까? 그들은 어떻게 부의 흐름을 그렇게도 잘 알고 있는 것일까? 막연하게 운이 좋아서라거나 촉이 남다르기 때문이라고만 하기에는 어려운, 미래를 엿보는 비결이라도 있는 것은 아닐까? 《경제지표 정독법》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지표를 통해 한발 앞서 미래를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서강대학교와 한국금융연수원의 최고 인기 강의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경제지표 강의’를 토대로 한 이 책은 통계청이나 한국은행 등 각종 기관에서 제시하는 12개의 경제지표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다가올 미래의 경제와 금융의 흐름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주요한 경제지표가 어떻게 작성되고 경제이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이를 토대로 현재의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경제를 전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탄탄한 논리적 토대와 과학적 이론으로 채워진 이 책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비즈니스맨과 기업의 리더에게는 합리적인 경제활동의 주요한 도구로, 한정된 재화로 고수익의 재테크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방향을 제시하는 믿음직한 나침반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고민하는 학생 혹은 은퇴예정자들에게는 현실 경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매개체로 손색이 없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경제란 없다. 우리 주위의 수많은 지표들이 곧 다가올 미래의 경제를 생생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깊이 있게 이것을 엿보는 사람만이 경제적 자유와 부자가 될 기회를 얻어왔을 뿐이다. 1997년의 IMF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반대로 수십, 수백억의 갑부들이 대거 탄생한 시기이기도 하다. 거대한 경제위기의 도래를 미리 알기라도 한 것처럼 그들은 한발 앞서 재산을 현금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과감히 투자해서 부를 실현했다.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코로나 팬데믹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평생 꿈도 꾸지 못했던 커다란 부를 움켜쥔 기회의 시간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경제의 큰 변혁은 아무런 예고 없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듯 보이지만, 이러한 징후들은 수많은 경제지표에서 한발 앞서 또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일자리 지수를 보여주는 고용동향이나 가계와 기업의 현재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산업활동동향, 무역 시장의 내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는 수출입동향을 살펴보면 2〰3년 후의 경제상황은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경제지표를 보는 데에는 비용도 들지 않는다. 대부분의 기관에서 무료로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부자들이 이러한 경제지표를 활용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운에만 의존하지 않는 현명한 부자에게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일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부의 축적이라는 측면 외에도 경제지표를 아는 것은 사업계획을 세우고 중장기적인 리스크를 관리하는 기업에도 큰 힘이 된다. 자영업자나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필수적인 상식인 것이다. 그야말로 경제에 대한 혜안을 키워주는 ‘지혜의 보고’인 셈이다. 이 책에 소개된 경제지표를 토대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꾸준히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미래 경제의 흐름이 보이게 된다. 그 다음 경제나 금융시장의 큰 흐름을 알게 될 것이고, 투자를 비롯한 어떠한 미시적인 의사결정도 현명하게 해낼 것이다.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 기존의 책보다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지금과 같이 하루가 다르게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을 제대로 진단하고 전망하기 위해서 이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큰 힘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이 말하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경제를 읽는 법 이 책의 저자 김영익 서강대 교수는 일찍이 자신만의 ‘주가예고지표’ 를 바탕으로 지난 9·11 테러 직전의 주가 폭락과 그 후의 반등, 2004년 5월의 주가 하락과 2005년 주가 상승 등을 맞춰 전설의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명성을 날린 바 있다. 2015년의 중국발 금융위기 역시 1년 전에 발간한 도서 《3년 후 미래》에서 정확하게 예견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한국의 닥터 둠으로 불리는 저자는 전 세계가 주식투자 열풍으로 들끓었던 2020년 이후에도 꾸준하게 역대급 경제위기의 도래를 경고했으며 그의 이러한 예측과 전망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현실이 되었다. 《경제지표 정독법》은 경제학 교수이자 전문 애널리스트 및 이코노미스트로서 자신만의 경제 예측 기법을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은 왜 이 강의에 열광하는가? 서강대학교와 한국금융연수원이 선정한 최고의 인기 강의! 두 번 세 번 반복해 듣고, 선배가 후배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추천한 바로 그 강의! ‘경제를 보는 눈’을 습득한다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요즈음과 같이 시시각각으로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남보다 앞선 경제적인 감각’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이 책의 토대가 된 저자의 〈경제지표〉 강의가 취업을 앞둔 젊은 대학생과 갓 취업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랜 시간 직접 몸으로 경험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경제를 보는 눈’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같은 강의를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듣는 것은 물론 선배가 후배에게, 팀장이 팀원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까닭이다. 나는 25년 동안 증권사 리서치센터와 민간 경제연구소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했다. 그러다가 7년 전부터는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학생들과 더불어 이코노미스트 역할을 연장해가고 있다. 나는 경제이론만 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현실 경제를 접목시켜주고 싶었고, 그래서 ‘거시경제지표 분석’이라는 과목을 만들어 14학기 연속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통계청, 한국은행 등에서 발표하는 주요 경제지표가 어떻게 작성되고, 경제이론과 어떻게 연결되며, 또 이를 토대로 현재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나아가서는 미래 경제를 전망하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금융연수원 ‘금융시장분석’이라는 연수과정에서 금융인들과 같은 방법으로 지식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강의 내용이 토대가 된 것이다. 이 때문에 그 어떤 책 못지않게 현실적인 필요성과 효용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머리말 중에서> 경기란 국민경제의 총체적인 활동 수준을 뜻한다. 간단히 말해 경제가 얼마나 활발히 움직이느냐를 나타낸다. ‘경기가 좋다’는 말은 생산과 소비의 활동 수준이 크다는 뜻이다. 즉 생산도 많이 하고 소비도 많이 한다. 자연스럽게 돈의 움직임도 활발해진다. 반대로 경기가 나쁘다는 것은 생산과 소비가 위축되고 돈의 흐름이 막혀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 경기를 학생에 비유해서 설명해보자. 경기가 좋다는 말은 어떤 학생이 ‘공부’라는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 학생의 성적이 얼마나 좋고 나쁜지는 성적표를 들여다봐야 안다.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안 하는지는 본인도 알고 주변 사람들도 느낄 수 있다. 경기도 마찬가지이다. 경제활동이 활발한지 아닌지를 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 성적이 좋을 가능성이 높듯이 경기가 좋을 때는 경제 그 자체가 좋을 가능성이 크다. - <1장 경기란 무엇이고, 어떻게 움직이는가: 경기순환과 경기변동 요인> 중에서
송가인이어라
스튜디오오드리 / 송가인 (지은이), 스토리베리 (구성) /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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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오드리
소설,일반
송가인 (지은이), 스토리베리 (구성)
애간장을 녹이는 절절한 음색과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터져 나오는 고음, 그리고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 댄스,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미스트롯] 1대 진에 오르며,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송가인이어라>가 출간되었다. 바짝 긴장하여 준비한 인사말조차 변변히 못하던 한 무명 가수의 입에서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라는 노래의 첫 소절이 흘러나온 순간 모두가 예감하였다. '신데델라'의 탄생을 목도하고 있음을. 그러나 그때까지도 몰랐다. 그 신데렐라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넘어 한국 가요계의 정상에 등극하리라는 것을.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은 그야말로 깜짝 스타의 등장이었고 어디서 저런 괴물 같은 가수가 나타났냐며 놀라워했지만 송가인은 국악계의 촉망받는 인재였고, 트로트계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진즉에 인정한 숨은 실력자였다. 그야말로 낭중지추였던 셈이다. <송가인이어라>는 주머니를 뚫고 나온 송곳이 어떻게 벼려져 그토록 청청한 날카로움을 띠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프롤로그 송가인, 이름 따라 살아가렵니다 Part 1 환하고 따뜻한 장소 01 내 안의 행복 02 별빛이 내린다 03 첫 스승님과의 만남 04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05 박금희 선생님을 만나다 Part 2 물오른 어린 나뭇가지처럼 06 산 공부 07 이면을 배운다는 것 08 끼를 발견하다 09 휘어지더라도 꺾이지는 않으리 10 비녀를 만들며 Part 3 <미스트롯> 출전기 11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12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13 역전의 여왕 14 혼자서만 잘 되면 무슨 재미여 15 <미스트롯>, 진의 왕관을 쓰다 Part 4 나는 감정부자요 16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 17 그저 건강하게만 해라 18 참말로 귄 있다잉 19 Again,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20 모두가 은인이고 귀인이어라 에필로그 좋은 사람 옆에 좋은 사람 부록 송가인 화보“전라도에서 탑 찍어불고 서울에 탑 찍으러” 왔다가 대한민국의 정점에 선 송가인!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 아름다운 사람, 가인의 노래가 시작된다! 트로트계를 넘어 한국 가요계의 여제로 등극한 송가인의 첫 에세이 『송가인이어라』 출간! 애간장을 녹이는 절절한 음색과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터져 나오는 고음, 그리고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 댄스,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1대 진에 오르며,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송가인이어라』가 출간되었다. 바짝 긴장하여 준비한 인사말조차 변변히 못하던 한 무명 가수의 입에서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라는 노래의 첫 소절이 흘러나온 순간 모두가 예감하였다. ‘신데델라’의 탄생을 목도하고 있음을. 그러나 그때까지도 몰랐다. 그 신데렐라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넘어 한국 가요계의 여제에 등극하리라는 것을. 에서 송가인은 그야말로 깜짝 스타의 등장이었고 어디서 저런 괴물 같은 가수가 나타났냐며 놀라워했지만 송가인은 국악계의 촉망받는 인재였고, 트로트계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진즉에 인정한 숨은 실력자였다. 그야말로 낭중지추였던 셈이다. 『송가인이어라』는 주머니를 뚫고 나온 송곳이 어떻게 벼려져 그토록 청청한 날카로움을 띠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송가인이어라』에서는 진도 땅의 기운을 받고 자란 소녀가 소리를 배우기 시작하여 훌륭한 스승님과 만나 배움의 기쁨을 깨닫게 되는 과정부터, 인고의 무명 세월을 거쳐 을 통해 활짝 개화하기까지의 삶의 스토리가 때로 애절한 음색으로 때로 신명 나는 흥취로 흡사 그녀가 노래하듯이 촉촉이 전달된다 . 이번 책에는 처음 공개되는 어릴 적 사진부터 콘서트 현장과 무대 뒷모습, 그리고 『송가인이어라』를 위해 새롭게 촬영한 화보까지 특별 부록으로 수록되어, 송가인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최고의 아이템일 것이다. 가인歌人, 그녀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가인佳人, 그녀의 노래는 아름답다. 무엇보다 그녀는 인간으로서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래서 그녀는 가인이다! ★노래하는 사람 가인歌人, 송가인 송가인은 노래하는 사람이다. 에 그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순간 모두가 입을 쩍 벌렸고,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목소리가 탄생했다는 걸 알았다. 그 새로운 목소리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진을 거머쥐었고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여제에 등극하였다. 하여 그녀의 노래는 독보적이다. 그 독보적인 목소리는 어디서 기인할 것일까. 『송가인이어라』 그녀는 담담하게 말한다. “어지간히 잘해선 잘한다는 소리는커녕 그것도 노래냐고 타박하는 곳에서 살았으니 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가수가 될 것이라곤 가장 가까운 가족조차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냥 자연스레 노래가 좋아서 국악 쪽으로 진로를 정했고, 열심히 공부했고, 쉬지 않고 노래를 불렀던 시간들이 지금의 길을 만들어온 것 같다.” 그 쉬지 않고 노래를 불렀던 시간, 그것이 송가인을 만들었으리라. ★아름다운 사람 가인佳人, 송가인 송가인의 노래는 아름답다. 그녀의 목소리는 아름답다. 그녀의 미소는 아름답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탄은 음악에서 시작되나, 우리는 알고 있다. 그녀는 음악을 넘어 인간으로서 아름답다는 것을. 예능 프로에서 매니저의 치과 치료비 전액을 대고, 자기 주변 사람들의 행복함을 자신의 행복으로 여기는 그 마음씀씀이에서 아름다운 사람, 송가인을 느끼게 한다. 『송가인이어라』에서 그녀는 “진짜 아름다운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닐까” 라며 말한다. “누구나 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가장 정직한 방법은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가 조금씩 좋은 사람이 되었더니 좋은 사람들이 내 옆으로 와주었다. 앞으로도 좋은 사람으로 살면서 좋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 ★함께하는 사람 가인家人, 송가인 좋은 사람과 만나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 아름다운 사람, 그것이 송가인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자기 주변 사람과 팬들까지도 모두 가인(家人), 한 식구로 만들고,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송가인이어라』는 노래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써 아름다워지는 사람, 송가인의 삶과 그 철학이 담긴 에세이이다. 그래서 그녀는 이렇게 다짐한다. “땅이 자신의 몸을 열어 작은 씨앗을 품어주듯, 바다가 한 마리의 물고기도 버리지 않듯, 우리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간다. 밤하늘의 별도 혼자 있을 때가 아니라 수많은 별과 무리 지어 있을 때 더 빛난다. 불안하거나 외로운 감정에 휩싸일 때 이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고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생각하면 밥 한 그릇을 든든하게 먹은 것처럼 힘이 난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힘으로 힘껏 노래하고, 사랑하고, 살아갈 것이다.”많은 분들께 송구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 사랑이 온전히 내가 잘나서 받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사랑을 주시는 분들의 넉넉한 마음 덕분이고, 나를 이렇게 키워주신 부모님 덕분이고, 내가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고 하여, 그 무대의 주인공이 어찌 오직 나 하나겠는가. 무대가 함께 만든 사람들 모두의 것이듯, 내가 받는 사랑 또한 내가 독차지할 몫은 아니다.-프롤로그 중 시골의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자란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든 자양분이 되었다. 힘들 때면 고향을 떠올렸다. 진도의 자연은 팍팍한 도시 생활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되었다. (…) 캄캄한 무명 시절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버팀목으로 있어준 가족들과 좋은 사람들 덕분이고, 이들과 함께 나눴던 시간이 흩어지지 않고 내 안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릴 적 추억들은 지금도 여전히 내 마음 안에 환하고 따뜻한 장소처럼 자리 잡고 있다.-<내 안의 행복> 중 노래를 부를 때 이면을 생각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다 보니 트로트를 부를 때도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심정으로 불러야 하는지 무대에 서기 전부터 감정이입이 된다. 가수로 걸어 나와 무대에 선 후에야 노래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그 노래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노래하는 사람들이 평소에도 타인의 아픔이나 슬픔 등 감정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공감 능력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노래를 부를 때마다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서 그런 듯하다. 사람의 마음은 복잡하고 미묘하다. 웃고 있어도 울고 있는 경우가 있고, 울고 있어도 눈물 안에 기쁨의 씨앗이 담겨 있는 경우가 있다. -<이면을 배운다는 것> 중
소년의 심리학
위고 / 마이클 거리언 지음, 안진희 옮김 /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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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마이클 거리언 지음, 안진희 옮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남자아이에 관한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아동발달심리전문가인 마이클 거리언의 저서. 신경 생물학과 뇌 과학 연구 결과와 저자가 약 20년 동안 남자아이들과 부모, 교사를 만나온 경험을 토대로 지금 남자아이들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남자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통찰적인 시각을 담고 있다. 먼저 남자아이들을 키우거나 돌보고 있는 부모,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남자아이의 마음과 정신을 이해하기 위한 툴을 다각도로 보여주면서 남자아이가 거쳐야 할 성장의 일곱 단계를 제시하고, 2부에서는 남자아이들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면서 남자아이들에게 지녀야 할 열 가지 가치와 열 가지 일상을 제시한다.들어가며 커다란 몸에 텅 빈 영혼을 지닌 남자 1부 남자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1장 지금 남자아이들은 어디에 있는가 “괜찮은 아이인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 어떤 삶이 값진 삶인지 아는 남자 남자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2장 남자아이는 왜 슈퍼히어로를 꿈꾸는가 마법적 소년, 탐색하는 청소년, 영웅적 성인 소년기, ‘공격적 돌봄’의 시작 남자아이들은 태곳적부터 잔인했다 멍한 상태로, 달리고 달리고 남자아이는 정신을 쏟을 대상이 필요하다 남자아이는 바깥의 도움이 절실하다 남자아이는 세상을 구하고 싶어 한다 남자아이는 영웅과 자신을 동일시한다 ‘세상을 구하는 일’에 필요한 일들 마음속으로 남자아이들은 질문받기를 원한다 3장 사춘기, 소년은 탐색자가 되려 한다 사춘기 소년의 두 얼굴, 공격성과 공감력 원시와 문명 사이에서 방황하는 어린 탐색자 소녀는 관계를 파괴하고, 소년은 건물을 파괴한다 남자아이가 삶의 목적을 잃었을 때 존중받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다 ‘날개 아래에서 자신을 보호해줄’ 권위자를 찾아서 모든 남자아이들은 성적인 영역에서 힘겹게 씨름한다 소년에게는 도움이 필요한 뜨거운 에너지가 있다 따뜻한 권위에 반응하다 진정한 남자, 좋은 남자가 되도록 도와준다면 탐색자를 넘어서 4장 좋은 남자, 성장을 위한 여정 아들아, 넌 나의 영웅이다 우리는 아들이 영웅이 되기를 원한다 영웅은 정의될 수 있다 남자아이가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일곱 단계 이야기가 끝난 이후 2부 남자아이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5장 소년이 운명을 향해 달리는 법 부모로는 충분치 않다, 세 가족 모델 새로운 유형의 ‘가족’ 남자아이에게는 훨씬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운명, 그리고 아들에게 줘야 할 열 가지 가치 아이의 ‘운명’을 정의하기 열 가지 가치 성(性), 아들에게는 용감한 답변이 필요하다 왜 그토록 성적 환상에 매달리는가 아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정직하게, 수치심이나 두려움 없이 답하라 일, 해봐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알 수 있다 아들이 일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일을 통해 ‘진짜 삶’에 들어갈 수 있다 아들이 일을 하지 않아서 잃을 수 있는 것들 미디어, 가짜 성취에서 벗어나야 한다 스크린 타임, 아이의 뇌 성장을 단순히 운에 맡기고 싶은가? 미취학 어린이, 스크린 타임은 시간 단위가 아닌 분 단위로 생각하라 초등학생, 수면 부족도 심각하다 청소년, 진짜 성취에서 멀어져가는 삶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6장 ‘완벽한 아이’, ‘완벽한 부모’는 없다, 공동체 양육 남자아이는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 싱글맘의 편지 양육의 고립감에서 벗어나는 법 마을 전체가 아이를 키운다 ‘완벽한 부모’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공동체 양육, 두 가지 방식의 지지 울타리 안을 달리는 어린 말 7장 남자아이에게 잘 맞는 학교 학교에서 수치심을 느끼는 아이들 “남자아이들은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학교는 강력한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 모든 학교가 핀란드처럼 바뀌어야 할까? 아니라면? ‘있는 그대로의’ 아이들과 유대하는 교사 남자아이는 움직이고, 걷고, 탐험함으로써 자신이 누구인지 탐색한다 아이에게 1년의 시간을 선사하라 초등학교, 기준은 같게 방식은 다르게 아이에게 자기 말을 하게 하라 중고등학교, 학습 공동체가 필요하다 남자아이들의 학습을 도울 전략들 남자아이를 가르치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8장 “여기 내가 있습니다” 우리는 왜 청소년기를 두려워하는가? 남자아이들이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아니다 청소년기를 넘어가는 방법, 통과의례 통과의례가 될 수 있는 방법들 ‘여기 내가 있습니다’ 통과의례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시작, 1년의 여정 프로그램의 최종 종착지, 통과의례의 주말 소년의 영혼이 부르는 노래에 귀 기울여라 나오며: 나는 아이에게 어떤 세계를 제시하고 있는가? 참고문헌 [출간 의의] 언제부터인가 딸을 원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스스로를 ‘딸바보’라고 말하는 엄마, 아빠들이 넘쳐나고 있다. 딸은 키우기가 수월하고 다 자라고 나서 부모에게 큰 보람을 안겨준다는 인식이 커졌다. 반면 아들을 둔 부모들은 은근히 동정 받는 분위기에 우울할 때가 많다. 한 포털 사이트 검색란에 ‘아들 키우기’를 치다 보면 ‘아들 키우다가 미쳐’라는 자동완성어가 가장 먼저 뜨기도 한다. 그만큼 요즘 부모들은 아들을 키우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자아이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것이 부모들만은 아니다. 사회적으로도 남자아이들에 대한 인식은 어딘가 부정적이다. 산만하고 폭력적이다, 감정 표현이 서툴다, 게임 말고는 관심사가 없다 등이 남자아이들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다. 학교나 회사에서도 여자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똑 부러지게 공부(일)를 한다는 평가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남자아이들이 많은 분야에서 점점 뒤처지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거의 전 세계적인 경향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것일까? 이 책은 그 원인을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남자아이들을 키우거나 돌보고 있는 부모,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남자아이의 마음과 정신을 이해하기 위한 툴을 다각도로 보여주면서 남자아이가 거쳐야 할 성장의 일곱 단계를 제시하고, 2부에서는 남자아이들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면서 남자아이들에게 지녀야 할 열 가지 가치와 열 가지 일상을 제시한다. 이 책은 소년은 사실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취약한 존재라는 것을 일깨운다. 그래서 쉽게 폭력에 경도되고 길을 알려주지 않으면 어찌할 바 모른 채 그냥 서 있거나 자기 안의 세계로 들어가버리는 존재라고 말한다. 더불어 왜 우리 사회가 소년들을 도와야 하는지, 그것이 어떻게 여성을 돕는 일이 되고 결과적으로 사회를 위한 길이 되는지 역설한다. 또한 저자는 그토록 취약한 소년들이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아들을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입장에서 소년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다. 아들을 처음 품에 안은 엄마에게 지금 아들의 꿈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하고, 한때는 소년이었을 모든 성인 남성들이 자신의 ‘옛날 그 소년’을 만나고 이해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다. [책의 구성] 1부 남자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1부는 과학적, 사회학적, 인류학적 자료와 연구 결과들을 통해 남자아이의 내면과 행동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저자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그들 사이의 차이점 또한 명확하다고 한다. 이에 둘 간의 차이점들을 밝히면서 여자아이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육아법이나 학교 시스템을 남자아이도 적응할 수 있게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요즘 모든 문화에 걸쳐 남자아이들이 위축되고, 불안정하고, 위험한 삶을 살고 있는데 이는 이들에게 ‘목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물론 여기서 ‘목적’은 단순히 성취할 목표나 꿈이 아니라 삶의 지도, 존재 의의의 발견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1장 <지금 남자아이들은 어디에 있는가>에서는 남자아이가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완전하고 즐거운 삶의 목적을 찾도록 도움 받지 못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제시한다. 남자아이는 즐거운 역할과 긍정적인 목적으로 이끌어지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고립된 목적이나 위험한 목적을 향해 움직일 수 있다. 이들은 목적의식도 없고 동기부여도 되지 않은 채 몸만 훌쩍 자라선, 따뜻하고 현명하며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남성으로 온전히 성장하지 못하고 인생의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2~4장에서는 남자아이가 태어나서 초기 성년기를 거치기까지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과학적이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살펴본다. 남자아이의 발달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각 장마다 성장 시기별로 남자아이와 의사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이러한 정보들의 도움을 받아 독자는 삶의 목적에 대한 남자아이의 질문에 진지하고 건설적인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부 남자아이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2부는 이런 남자아이를 보살필 가족을 팀 단위로 만들어 이끄는 데 필요한 통찰, 실제 전략, 그리고 사회적·정서적 방법들을 제시한다. 즉, 남자아이를 보살피는 주변의 사람들이 체계적인 ‘팀’으로서 남자아이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특히 다음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본다. - 세 가족 시스템(확대가족 만들기) - 공동체 양육(공동체를 구성하고 이웃과 협력하는 방법) - 남자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학교(여자아이 위주로 돌아가는 학교 시스템의 개선) - 구체적인 통과의례 경험(이제는 사라졌지만 남자아이의 발달에서 아주 중요한 통과의례의 부활) [내용 소개] ▶소년, 남자아이, 아들은 누구인가? : 남자아이 제대로 이해하기 저자는 우리 문화에서 남자아이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한다. 남자아이들은 집중력이 없고, 산만하고, 짓궂은 정도를 넘어 때로는 잔인하기까지 한데 이는 원래 남자아이의 본성이다. 태곳적부터 남자아이들은 그래온 것이다. 아울러 소년기 남자아이들은 영웅을 자신과 동일시하고, 모험을 떠나고, 세상을 구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우리 문화는 남자아이들의 이런 면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고분고분한 아이로 만들려고 한다. 결과적으로 남자아이들의 본성을 살리기보다는 억압하거나 제한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요즘에는 여자아이들과의 ‘차이점’을 ‘미숙함’으로 인식해서 남자아이들을 여자아이들에 맞춰 이끌려고 한다. 이로 인해 남자아이는 무의식적인 욕구와 외적인 요구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며 방황한다. 저자는 남자아이의 이런 에너지를 단순히 억압할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부모와 사회의 역할이라고 주장한다. ▶남자아이에게는 왜 목적이 필요한가? : 남자아이는 ‘의미를 향한 여정’을 떠나야 한다 남자아이들의 이런 에너지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저자는 남자아이들에게는 삶의 목적이 필요하다고 단언한다. 특히 사회 인류학적 자료들을 통해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관점에서 남자아이의 삶에 목적을 세워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저자는 이전 세대에서는 특정 국가를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남자아이의 삶의 목적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답했다고 말한다(그중 통과의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그런 요구를 받지도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한다. 저자는 이제 이런 요구를 다시 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여기서 ‘목적’을 단순하게 꿈이나 비전이라고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남자아이에게 목적이란 개인적 목표를 넘어서 자신의 재능(고유성)을 깨닫고, 이를 공동체 안에서 가치 있게 발휘하는 삶을 말한다. ▶아들의 목적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 세 가족 시스템, 공동체 양육, 학교 시스템의 개선, 통과의례 세 가족 시스템 남자아이들은 탐험가인 데다가 에너지와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부모와의 ‘밀접한 접촉’과 더불어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의 ‘폭넓은 친밀함’이 모두 필요하다고 한다. 남자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모가 남자아이의 기본 욕구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렵다. 따라서 ‘나로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제2가족(확대가족 혹은 확대가족이 될 수 있는 셋 이상의 멘토), 제3가족(학교나 교회 같은 사회 기관, 운동 프로그램) 을 ‘팀’처럼 꾸미고 이와 협력해야 한다. 공동체 양육 남자아이는 많은 사람들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아들이 여러 사람에게서 다양한 보살핌을 받게 하려면 부모부터 자신이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남자아이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공동체가 필요하다면서 남자아이들을 ‘울타리 안을 달리는 어린 말’로 비유한다. 공동체가 그들의 에너지를 잘 제어해주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자유롭게 달릴 수도, 그래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기쁨도 누릴 수 없을 것이다. 공동체의 울타리가 자신에게 정체성을 잘 알려준다면 남자아이는 울타리가 억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울타리 안에서 충분한 보살핌과 존중을 받으면 남자아이들은 환희에 가득 차고, 일에 집중하고,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어디를 헤매든 얼마나 멀리까지 달려가든, 집으로 돌아가기로 선택할 때가 올 때까지 그 환희를 안고 갈 것이다. 남자아이에게 잘 맞는 학교 남자아이들은 자라면서 교육 환경에 의해 목적의식이 미묘하게 규정된다. 오랫동안 자신이 교육 환경에 잘 맞지 않는다고 느끼면 수치심을 느낀다. 이에 돌출 행동을 하거나 말썽에 휩싸이고, 결국 학교에서 멀어진다. 무엇보다 자신이 꿈을 펼쳐야 할 사회와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자신의 본성과 마음, 감정을 폄하하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따라서 현재 남자아이들의 뇌 발달 특성이나 욕구에 다소 맞지 않는 학교 시스템을 개선한다면, 남자아이들이 학교를 싫어하거나 학교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줄어들 수 있다. 이는 전면적인 개선이 아니라 부분적인 수정만으로도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통과의례 남자아이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험과 도전을 감행해 건강하게 성인기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있어 좋은 방법이 통과의례이다. 남자아이들은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는데, 가족과 공동체와 사회가 안전한 위험, 의미 있는 도전으로서 통과의례를 선사한다면 이들은 분명 기꺼이 자신의 에너지를 여기에 쏟을 것이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기 내가 있습니다’(Here I Am)라는 통과의례 프로그램은 저자가 수많은 통과의례들들 참고로 이를 현대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1년여의 일정과 여기에 참여하는 참가자(아들, 부모, 멘토들)이 해야 할 세세한 목록은 혼란스러운 시기에 힘들어하는 아들을 격려하고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페이트 아포크리파 1
영상출판미디어(주) / 히가시데 유이치로 지음, 코노에 오토츠구 그림, 한신남 옮김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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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
소설,일반
히가시데 유이치로 지음, 코노에 오토츠구 그림, 한신남 옮김
과거 후유키라고 불린 도시에서는 일곱 명의 마술사와 일곱 기의 서번트가 성배전쟁을 벌였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을 틈타서 어느 마술사가 성배를 강탈하고── 수십 년 지나서, 그 성배를 상징으로 내건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은 마술협회에 반기를 들고 조직의 독립을 선언한다.프롤로그제1장제2장제3장제4장작가 후기 - 히가시데 유이치로『Fate/stay night』『Fate/Zero』와는 또다른 Fate의 세계성배전쟁 외전(아포크리파), 여기에 개막!과거 후유키라고 불린 도시에서는 일곱 명의 마술사와 일곱 기의 서번트가 성배전쟁을 벌였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을 틈타서 어느 마술사가 성배를 강탈하고── 수십 년 지나서, 그 성배를 상징으로 내건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은 마술협회에 반기를 들고 조직의 독립을 선언한다. 분노한 마술협회는 자객을 보내지만,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이 소환한 서번트에게 역습을 당하는데──.서번트에게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서번트뿐. 성배전쟁의 시스템은 변경되고, 7기 대 7기라는 전대미문의 대규모 전쟁, 『성배대전』이 발발한다!한편, 성배대전의 심판 자격으로 열다섯 번째 서번트── 잔 다르크가 소환된다. 그녀는 자신이 소환된 것에 대해 의혹을 품으면서도, 성배대전의 무대가 되는 도시 트리퍼스로 향하는데…….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Fate/stay night』『Fate/zero』『Fate/kaleido liner 프리즈마☆이리야』『Fate/EXTRA』『Fate/strange fake』『Fate/Grand Order』등── 게임,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을 망라하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Fate』시리즈. 스핀오프 소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리즈에 이어서, 제3차 성배전쟁 이후 갈라진 세계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Fate 시리즈가 단행본으로 등장! 2017년 7월부터 애니메이션 방영 개시!7인의 마스터, 7기의 서번트가 제각기 적대하며 모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성배]를 노리는 싸움은 각 7기의 서번트를 거느린 두 진영이 대립하는 [대전]으로 발전한다! 7기 vs 7기, 여지껏 경험한 적이 없는 [성배대전]── 부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 생은 N잡러
매일경제신문사 / 한승현 (지은이)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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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소설,일반
한승현 (지은이)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밀레니얼을 위한 ‘전지적 사이드 프로젝트’ 가이드북.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다.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테크에 눈을 뜬 직장인들이 N잡, 사이드잡(부업)을 꿈꾸고 있다. 저자 역시 평범한 7년차 직장인이지만 작가,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 강사, 디자이너라는 ‘부캐(부 캐릭터)’를 만들어 연봉을 뛰어넘는 부수입을 얻고 있다. 효과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분산 투자’ 하듯이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좋아하는 일에 ‘분산 투입’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취미로 시작해 프로N잡러가 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력을 투입해 수익을 내는 ‘액티브 인컴’과 수익의 자동화를 만드는 ‘패시브 인컴’이라는 두 가지 방식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는 법부터 텀블벅, 클래스101, 크몽 등 ‘재능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취미를 돈으로 연결하는 법, 직장생활과 N잡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노하우, 마지막으로 실제 수익 인증까지,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에 의존하는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낌없이 보여준다.들어가며_취미로 돈 벌기, 어렵지 않아요 PART 1_이력서에 쓰지 못한 잠자는 재능을 깨워라 1. 내 시간과 즐거움이 전부 돈이 된다면 따분한 직장생활, 현실의 관성대로 살아야 할까? | 부자는 아니어도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 | 나의 무엇을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 | ‘난 안 돼’ 라는 한계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 | 나의 재능, 아주 작지만 소중해 | 본캐와 부캐의 가장 큰 차이는 즐거움 PART 2_취미를 월 1,000만 원 수익으로 바꾼 방법 2.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 메인 스킬은 꾸준히, 자주, 지속적으로! | 실력과 기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몰 프로젝트 |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서브 스킬 | 쓴소리도 고마워, 피드백 요정 만들기 | 리스크 없는 무자본 플랫폼으로 연결하라 | 안 되는 건 빠르게 포기하고 가능성에 집중하자 PART 3_일한 만큼 돈 버는 시스템: 액티브 인컴 3. 리스크 없이 재미가 보장된다!: 크라우드 펀딩 슬기로운 사이드 프로젝트 활용법 | 두근두근 나의 첫 텀블벅 도전기 | 기획부터 발송까지 내 손으로 완성하는 즐거움 | 내가 크라우딩 펀딩에서 배운 것들 4. 미래 고객의 반응을 경험하라: 오프라인 마켓 취향을 공유하는 프리마켓 | 바쁘다 바빠, 프리마켓 준비하기 | 내가 프리마켓에서 배운 것들 5. 본격적으로 돈이 되는 외주 세계에 입문하기: 프리랜서 마켓 누구나 재능을 사고파는 프리랜서 마켓 | 재능 공유의 첫걸음, 크몽 | 처음부터 의뢰가 들어오게 만드는 법 | 내가 크몽에서 배운 것들 6. 고정 클라이언트로 안정 수익을 창출한다: 개인 프리랜서 노력만큼 보상이 돌아오는 외주 프로젝트 | 내가 프리랜서를 하며 배운 것들 7. 더 멀리 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오프라인 강의 무모한 도전 끝에 대학 강사가 되다 | 산 넘어 산, 대학 강의 도전기 | 내가 강의를 하며 배운 것들 PART 4_잘 때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패시브 인컴 8. 연봉보다 매력적인 빅 파이프라인: 클래스101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직장인의 꿈 | 좋아하는 일로 연금을 만드는 온라인 플랫폼 | 나의 첫 온라인 클래스 제작기 | 노력과 시간은 배신하지 않았다 | 내가 클래스101에서 배운 것들 9. 노하우로 돈을 버는 미들 파이프라인: PDF 전자책 N잡의 대세로 떠오른 새로운 디지털 텍스트 | 나의 첫 PDF 전자책 도전기 | 어떻게 내 전자책을 보게 만들까? | 내가 PDF 전자책을 만들며 배운 것들 10. 누구나 작가가 되는 시대, 스몰 파이프라인: 독립출판 나의 첫 그림책 제작기 | 내가 독립출판하며 배운 것들 PART 5_퇴근 후 부캐로 살아남는 기술 11. 직장과 N잡의 평행선 유지하기 그럼에도 회사가 필요한 이유 | 직장인 모드 off, 부캐의 스위치를 켜라 | 생각에 실행력을 더하는 방법 | N잡을 사수하기 위한 시간 도둑 잡기 | 내 삶의 적극적인 매니저가 되자 | 혼자 일할 때 생기는 약점을 보완하는 법 | 열심히 일한 당신, 제대로 쉬어라 나오며_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투자는 여러 개 하면서 왜 일은 하나만 해야 하죠?” 취미로 월 1,000만 원 버는 N잡의 기술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밀레니얼을 위한 ‘전지적 사이드 프로젝트’ 가이드북.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다.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테크에 눈을 뜬 직장인들이 N잡, 사이드잡(부업)을 꿈꾸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평범한 7년차 직장인이지만 작가,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 강사, 디자이너라는 ‘부캐(부 캐릭터)’를 만들어 연봉을 뛰어넘는 부수입을 얻고 있다. 효과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분산 투자’ 하듯이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좋아하는 일에 ‘분산 투입’하라고 조언한다. “지금 당장 주식에 묻어둘 돈이 없다면 나에게 투자하세요!” 이 책은 취미로 시작해 프로N잡러가 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력을 투입해 수익을 내는 ‘액티브 인컴’과 수익의 자동화를 만드는 ‘패시브 인컴’이라는 두 가지 방식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는 법부터 텀블벅, 클래스101, 크몽 등 ‘재능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취미를 돈으로 연결하는 법, 직장생활과 N잡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노하우, 마지막으로 실제 수익 인증까지,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에 의존하는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작고 소중한 내 재능, 긁지 않은 복권이다!” 텀블벅, 클래스101, 독립출판, 크몽, PDF 전자책… 퇴사 없이 ‘부캐’로 돈 버는 플랫폼 정복 가이드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N잡 시대’가 열렸다.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여가 시간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증가, 지속되는 경제 불황이 직장인의 ‘부수입’ 열망을 부추겼다. 이 책의 저자는 N잡을 단순히 ‘2개 이상의 직업’이라는 의미를 넘어 ‘어떻게 내 삶을 주도적으로 꾸려갈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기술이나 자본 없이도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을 ‘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라고 지칭한다. 좋아하는 일로 돈도 벌고, 바쁜 직장생활에 잊힌 자아실현 욕구도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 없이 ‘작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천한다. ―좋아하는 일로 ‘두 번째 월급’ 만드는 법 사이드 프로젝트의 가장 큰 매력은 경제적 이점도 있지만,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다. 좋아하는 마음은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기다. 저자는 2년 전 ‘아이패드 드로잉’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에 도전해서 현재는 월급 외에 월 평균 1,500만 원의 부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이는 허황된 이야기도, 특별한 ‘능력자’의 이야기도 아니다. 저자는 이과 출신으로 미술을 정식으로 배워본 적이 없다. ‘친구에게 그림 그려 선물하기’가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이처럼 작고 빠르게 성취를 반복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다 보니 재능을 상품과 서비스로 바꿔 팔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이러한 경험을 영상과 출판 콘텐츠로 제작해서 일하지 않고도, 즉 잘 때도 돈이 들어오는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력서에 쓰지 못한 작고 소중한 재능을 깨우세요. 긁지 않은 복권일지 모릅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재능 공유 플랫폼’ 사용설명서 자신의 재능을 ‘수익화’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플랫폼 연결이 필수다. 최근 재능이나 노하우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확대되고 있다. 텀블벅(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프리마켓(오프라인 마켓), 크몽(프리랜서 마켓), 독립출판, 프리랜서, PDF 전자책, 오프라인 강의, 클래스101(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재능 공유 플랫폼’의 장단점부터 개설, 콘텐츠 제작, 관리, 성공 노하우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여기에 저자의 실제 수익을 인증해 현식적인 동기부여를 더했다. “재능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들어갈 틈새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본캐와 부캐는 ‘안정적인 생활과 새로운 활력의 컬래버레이션’ 사이드 프로젝트는 본업 외에 남은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의지나 기술만으로는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퇴근 후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다시 책상 앞에 앉을 수 있는 이유를 “부캐와 본캐의 역할이 시너지를 내는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직장에서 얻는 고정 소득과 심리적 안정감이 있기에 어떤 일이든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고, 강제적인 루틴으로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사람, 불확실한 미래가 걱정인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가장 즐거운 방법이 될 것이다. 저자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모든 직장인의 꿈인 ‘억대 연봉’을 이룬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나와 다른 직장인의 차이는 ‘먼저 시작했느냐, 아직 시작하지 않았느냐’의 정도일 뿐입니다.” 그러니 일단 작게 시작해보자. ‘지금’만큼 무엇이든 시도해보기 좋은 타이밍은 없으니까.곰곰이 생각해보면 상사에게 인정받을 때도 있고 성과가 좋을 때도 있지만 그것은 회사 안에서의 일일 뿐입니다. 내 삶에 관한 평가나 미래를 위한 보장은 아니죠. 그래서 늘 회사를 생각하면 물음표였습니다. 이런 생각해보셨나요? ‘이 능력이 회사 밖에서도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 「따분한 직장생활, 현실의 관성대로 살아야 할까?」중에서 누군가에게 전문가로 보이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내려놓으면 일을 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시장에 다양한 가격의 물건이 있는 것처럼, 재능 시장에도 다양한 수준의 전문가가 있습니다. 퀄리티 높은 작업을 부탁하는 의뢰인도 있고, 자기 필요에 따라 아마추어 같은 수준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의뢰인도 있습니다. 재능 시장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경험하면 생각보다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그 속에서 내가 들어갈 틈새가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 「나의 재능, 아주 작지만 소중해」중에서 100시간 동안 그림 그리기 연습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자기만족에서 끝납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할 가능성이 큽니다.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차곡차곡 쌓아온 것이죠. 물론 자기만족도 훌륭한 가치입니다.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던 재능이 드러나는 순간이 온다고 믿습니다. 여기에 조금만 더 욕심을 내어 목적을 의식한다면 경제적 보상까지 따르는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메인 스킬은 꾸준히, 자주, 지속적으로!」중에서
오독의 즐거움
어바웃어북 / 남궁민 (지은이)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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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어북
소설,일반
남궁민 (지은이)
<오독의 즐거움>은 정독의 대열을 이탈한다. ‘정면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있는 군중 사이에서 당신의 소매를 살짝 끌어당겨 숨은 포토 존으로 데려 간다. 그곳엔 세계 경제, 패권 갈등, 화폐와 에너지 흐름 같은 웅장한 주제부터 인간의 복잡 미묘한 심리까지 다룬 46권의 명저가 있다. 저자는 대가들의 책을 비틀어 읽으며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과 문장으로 글을 썼다. 인류 진화의 역사를 담은 <사피엔스>를 읽으며 뜻밖에도 현대 사회에서 주가조작 같은 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이유를 찾는다. 오독을 통해서, 인지혁명을 일으킨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라 거짓말에 약한 ‘호구 사피엔스’가 읽히는 순간이다. 오독의 미덕은 인문사회과학 뿐 아니라 투자책을 포함한 경제경영서에서도 빛난다. 워런 버핏의 책들에서는 그가 남긴 명언의 상당수가 틀린 얘기임을 밝힌다. 버핏의 말과 행보를 곱씹으면, 눈앞의 이익에 취한 그의 속물근성이 읽힌다. 버핏이란 허명을 벗기니 리스크로 가득한 거품도 함께 걷힌다. 오독으로 얻은 버핏의 투자포인트다. 저자 남궁민의 비범한 책읽기와 촌철살인 글쓰기는 삼프로TV <북언더스탠딩>에 고정 출연하면서 수십만 조회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그가 방송에서 소개한 책들 중에 절판된 도서가 다시 복간되거나 중고 책값이 수십만 원으로 뛰는 등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틀리게 혹은 다르게 읽는 ‘오독’이 ‘놀라움’과 ‘즐거움’이 되는 순간이다.[머리말] ‘오독’이란 책읽기의 주도권을 돌려받는 선언 Chapter 1. INSIGHT 혁신의 저주 _1950년대 컨테이너에서 보는 테슬라의 미래 / <더 박스> 상실의 시대 저편에 _에반게리온의 늙은 전사들 / <헤이세이사> 꼰대의 혜안 _실리콘밸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촌철살인자 / <거대한 가속> 가스의 시간 _탄소라는 주홍글씨에 대한 화석연료 구루의 변론 / <뉴 맵> Too Big To Avoid _기후와 탄소, 미래 에너지에 관한 빌 게이츠의 생각 /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틀려도 맞는 예측 _인간의 창의성을 놓친 기후종말론 /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미국의 진짜 문제는 ‘미국’이다 _ 이상한 중국을 바라보는 서구의 불안 / <홀로 선 자본주의> 중국의 머리엔 뿔이 없다 _중국을 ‘보통의 나라’로 바라보는 법 / <127가지 질문으로 알아보는 중국 경제> 케이팝은 어떻게 팬데믹이 되었나 _슈퍼전파자의 정체를 탐문하다 / <케이팝의 작은 역사> 우린 아직도 논을 매고 있다 _벼농사 체제로 본 동아시아의 진화사 / <쌀 재난 국가> 없어야 하는 곳에 있는 존재가 사는 법 _잡초가 알려주는 지적(知的) 체조법 / <전략가, 잡초> 내 마음속 CCTV _자연스럽게 선(善)에 이르는 힘 / <논어> Chapter 2. MARKET 그래도 쇼는 계속돼야 한다 _위대한 쇼맨에 관한 추억 / <위기의 징조들> 엿보기와 베끼기의 고수들 _자본 없이 자본시장 잠식하기 / <자본 없는 자본주의> Radical and Retro _독점 타짜들의 손목은 순순히 접수될 것인가 / <빅니스> 타다의 ‘신뢰’와 택시의 ‘면허’ _공유경제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 <신뢰이동> 슈퍼스타에게 도장은 필요 없다 _신뢰자산은 어떻게 유니콘을 만들었나 / <신뢰이동> 신뢰가 곧 화폐다 _당근마켓의 브랜드 가치가 중고나라보다 30배 비싼 이유 / <신뢰이동> 착한 독점, 라이언의 불가능한 미션 _시장 지배력과 수익 최소화는 어떻게 비례하는가? / <플랫폼의 생각법 2.0> 갱스터 버핏에 관하여 _워런 버핏 명언의 그림자 / <워런 버핏 라이브> 버핏이 사지 않는 종목 _조선주를 통해서 본 버핏의 투자 전략 / <워런 버핏 바이블> 회색 길을 본 사람들 _비합리성이란 틈에서 채굴한 빅머니 / <헤지펀드 열전> 좋은 회사, 나쁜 주식의 딜레마 _당신이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결정적 이유 / <좋은 주식 나쁜 주식> 알파를 쫓던 남자 _호모 이코노미쿠스? 호모 사피엔스! / <천재들의 실패> 당신은 복어 독을 먹어볼 것인가 _Hi Risk, Hello! Return / <리스크의 과학> 은행(bank)의 견고한 둑(bank)에 난 균열 _은행과 달러를 위협하는 복병의 출현 / <코로나 화폐전쟁> 강한 달러의 부메랑은 누구의 목을 향하는가? _기축통화라는 왕관의 무게 / <달러 없는 세계> Chapter 3. HEGEMONY 풀링 더 골리 _러시안 룰렛의 지정학적 셈법 / <셰일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팔자를 이기는 힘 _축복의 땅, 불안의 땅, 저주의 땅, 그리고 박복한 땅의 기운 / <지리의 힘> 대영제국 동창회가 사는 법 _검은 돈을 표백하는 세탁섬을 찾아서 / <보물섬> 더 더럽고 더 위태로운 세상으로의 초대 _21세기 프로메테우스가 선택한 광물을 찾아서 / <프로메테우스의 금속> 인류가 여전히 모래성을 쌓는 이유 _IT와 디지털에 담긴 모래전쟁의 내막 / <모래가 만든 세계> 트럼프의 족보를 찾아서 _광신도와 호구가 만든 미국의 기묘한 역사 / <판타지랜드> 공짜 세계화의 종말 _화양연화의 끝자락에서 추는 라스트 댄스 /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아베’라는 맥거핀 _피살되고도 살아있는 한 정치인에 대한 단상 / <도쿄 30년, 일본 정치를 꿰뚫다> 일본은 어떻게 중국을 닮아갔는가 _1000년 전 ‘차이나 스탠더드’의 데자뷰 / <중국화 하는 일본> 타이거 맘 나라의 치명적 오류 _중국은 선진국행 열차에 무사히 오를 수 있을까 / <보이지 않는 중국> ‘중진국의 함정’에 빠진 중국 황제의 자충수 _하버드 공부벌레들의 중국에 관한 현자타임 [1] / <하버드대학 중국 특강> 개냥이가 된 대륙의 살쾡이들 _하버드 공부벌레들의 중국에 관한 현자타임 [2] / <하버드대학 중국 특강> Chapter 4. HUMANITY 개는 어떻게 인간의 페르소나가 되었나 _호모 퍼피와 성선설에 관하여 / <휴먼카인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는 나의 힘 _낙관주의적 팩트냐, 비관주의적 체크냐 / <팩트풀니스> 불평등을 생산하는 기계 _한국에서 ‘교육’은 어떻게 낙인(烙印)이 되었나 / <공정하다는 착각> 행동경제학자가 들여다본 인간의 복잡 미묘한 속마음 _‘자신이 선택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기술 / <넛지> 호모 사피엔스라는 ‘호구’ _거짓말은 어떻게 신화와 종교, 역사가 되었나 / <사피엔스> 합리적 존재의 죽음 _충동적 존재들이 일으켜 온 위기의 실체 / <야성적 충동> 데이터센터, 다음 세기의 주강삼각주 _인간이란 존재의 효용가치 톺아보기 / <인구 대역전> 양복 입은 침팬지의 내구연한 _‘몸뚱이’란 자산의 경제학적 고찰 /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세대론’이란 떡밥 _무명 세대의 허랑한 푸념 / <386 세대유감> 330 ‘우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 _사회적 아픔을 표현하는 데 서툰 약자들을 위한 진단서 / <아픔이 길이 되려면>정독, 다독, 완독은 교과서에서 끝내라! 오독이란 정독의 굴레에서 벗어나 책 속에 나만의 길을 내는 작업 <오독의 즐거움>은 정독의 대열을 이탈한다. ‘정면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있는 군중 사이에서 당신의 소매를 살짝 끌어당겨 숨은 포토 존으로 데려 간다. 그곳엔 세계 경제, 패권 갈등, 화폐와 에너지 흐름 같은 웅장한 주제부터 인간의 복잡 미묘한 심리까지 다룬 46권의 명저가 있다. 저자는 대가들의 책을 비틀어 읽으며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과 문장으로 글을 썼다. 인류 진화의 역사를 담은 <사피엔스>를 읽으며 뜻밖에도 현대 사회에서 주가조작 같은 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이유를 찾는다. 오독을 통해서, 인지혁명을 일으킨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라 거짓말에 약한 ‘호구 사피엔스’가 읽히는 순간이다. 오독의 미덕은 인문사회과학 뿐 아니라 투자책을 포함한 경제경영서에서도 빛난다. 워런 버핏의 책들에서는 그가 남긴 명언의 상당수가 틀린 얘기임을 밝힌다. 버핏의 말과 행보를 곱씹으면, 눈앞의 이익에 취한 그의 속물근성이 읽힌다. 버핏이란 허명을 벗기니 리스크로 가득한 거품도 함께 걷힌다. 오독으로 얻은 버핏의 투자포인트다. 저자 남궁민의 비범한 책읽기와 촌철살인 글쓰기는 삼프로TV <북언더스탠딩>에 고정 출연하면서 수십만 조회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그가 방송에서 소개한 책들 중에 절판된 도서가 다시 복간되거나 중고 책값이 수십만 원으로 뛰는 등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틀리게 혹은 다르게 읽는 ‘오독’이 ‘놀라움’과 ‘즐거움’이 되는 순간이다. ‘오독’이란 책읽기의 주도권을 돌려받는 선언이자 대가들의 명저를 나의 생각, 나의 문장으로 만드는 작업 책을 읽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투자와 비즈니스에서 단단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 진학이나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 혹은 뚜렷한 현실적 목표가 없더라도 교양을 함양하기 위해서 우리는 책을 읽는다. 책을 읽는 목적은 제각각이지만, 책 앞에만 앉으면 유독 작아지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다. 많이 이들이 책을 펼쳐놓고 머리를 싸매며 (목표를 얻기 위한) 정답을 찾으려 애쓴다. 책읽기에 정답 같은 건 없는 데도 말이다. 겨우 찾은 답은 어디서 본 듯 기시감이 든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으면서 남들과 엇비슷하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요약 정리된 유튜브나 보고말까 싶다. 어차피 내가 읽으나 유튜버가 읽으나 똑같은 ‘정답’을 말하는데, 무슨 차이가 있을까 허탈감마저 든다. 책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 책 <오독의 즐거움>은 대열을 이탈한다. ‘정면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있는 군중 사이에서 당신의 소매를 살짝 끌어당겨 숨은 포토 존으로 데려 간다. 그곳엔 세계 경제, 패권 갈등, 화폐와 에너지 흐름 같은 거대 담론부터 인간의 복잡 미묘한 심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46권의 명저가 있다. 저자는 대가들의 책을 비틀어 읽으며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관점과 문장으로 재해석했다. 이를테면 인류 진화의 역사를 담은 <사피엔스>에서 현대 사회에서 주가조작 같은 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이유를 찾는다. 오독을 통해서, 인지혁명을 일으킨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라 거짓말에 약한 ‘호구 사피엔스’가 읽히는 순간이다(298쪽).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사피엔스>의 작가 유발 하라리가 이 책을 읽는다면 아마도 자신의 책을 오독했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피엔스>를 읽은 이들이 유발 하라리의 생각이 정답이니 그것을 따르는 데 머무른다면, 결국 내 것은 없다. 자기만의 사고와 언어로 읽었을 때 비로소 <사피엔스>에 담긴 지식은 나의 생각과 문장이 된다. 저자는 전 세계 주요국의 지리적 특성을 담은 <지리의 힘>(팀 마샬 저)에서 뜬금없이 ‘팔자 타령’을 늘어놓는다(202쪽). 나라에도 팔자가 있다는 얘긴데, 이 역시 자기만의 관점으로 다르게 읽지 않으면 읽을 수 없는 대목이다. 땅 위에 사는 사람이나 기술과 문화는 바뀔 수 있지만, 터 잡고 있는 땅, 지리는 바꿀 수 없다. 쉽게 말해 미국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축복의 땅’이고, 다민족 인접국들과 국경을 마주한 중국이나 지진에 취약한 일본은 ‘불안한 땅’이며, 유라시아 동쪽 끝에 붙어있는 한국은 그야말로 ‘박복한 땅’이다. 시야를 좀 더 넓혀 피터 자이한의 <셰일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를 보면 지리의 곡진한 팔자는 더욱 선명해진다. 푸틴이 미친놈 소리를 들으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밖에 없는 속내가 읽히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르면, 푸틴이 ‘풀링 더 골리’라는 아이스하키의 ‘닥치고 공격’ 전술을 들고 나온 건 그의 조국 러시아가 ‘저주받은 땅’임을 커밍아웃한 것과 다르지 않다(194쪽). 그는 막다른 골목에서 러시안 룰렛의 지정학적 셈법에 빠져 있는 것이다. 오독의 미덕은 인문사회과학 뿐 아니라 투자 관련 책을 포함한 경제경영서에서도 빛난다. 워런 버핏의 책들에서는 그가 남긴 명언의 상당수가 틀린 얘기임을 밝힌다. 버핏의 말과 행보를 곱씹으면, 눈앞의 이익에 취한 그의 속물근성이 읽힌다(146쪽). 버핏이란 허명을 벗기니 리스크로 가득한 거품이 함께 걷힌다. 오독으로 얻은 버핏의 투자포인트다(152쪽). ‘팩트풀니스’라는 신조어로 인간의 부정 본능을 지적해 크게 화제를 모았던 베스트셀러를 팩트체크(!)하는 데도, 오독의 기술은 매우 유용하다. “팩트는 진리도, 자연현상 같은 가치중립적 존재도 아니다. 팩트는 달아오른 철처럼 얼마든지 가공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이 제시한 숫자, 데이터는 틀리지 않다. 하지만 팩트와 데이터는 다르다. 팩트는 여러 데이터를 조합해서 도출한 결과물이다. 이 과정에서 ‘의도가 끼어들 틈이 생긴다.”(279쪽) 저자는 이 책이 팔리는 데 혁혁하게 기여한 빌 게이츠 추천사의 이면도 살핀다(282쪽). 글로벌 재벌 기업들의 주가에 인간의 부정 편향은 ‘독’이란 얘기다. 결국 사실충실성(factfulness)은 기득권 세력에게 ‘충성스런’ 키워드인 셈이다. 오독의 스펙트럼은 자연과학 혹은 <논어>와 같은 고전에 이르기까지 거침없다. 식물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전략가, 잡초>에서는, 보도블럭 틈새 사이 같은 니치마켓에서 경쟁하지 않고 독점하는 잡초의 생존전략을 해부한다(90쪽). 이에 더해 화가 클로드 모네의 정원을 완성한 건 수선화 같은 작물이 아니라 잡초라는 뜻밖의 해석도 흥미롭다. “모네의 정원이 아름다운 건 잘 가꿔진 수선화 몇 송이 같은 작물들 때문이 아니다. 정원 안에는 작물들의 수천 배, 수만 배에 이르는 이름 모를 잡초들로 무성하다. 모네는 붓끝을 날카롭게 벼려 정원 속 잡초를 그렸다. 잡초가 없는 모네의 정원은 상상할 수 없다. 잡초는 그런 존재다.”(94쪽) “왜 법가가 아니라 유가가 이겼을까?”라는 물음표에서 시작하는 <논어> 읽기를 통해서는, 작은 법 위반에도 팔다리를 자르고 사사건건 개입하는 ‘나쁜 나라님’이 다스리는 법가의 통치구조를 일갈하는 한편, 개인의 불행을 수양이 부족한 탓으로 돌리는 유가의 성군정치를 비판한다(98쪽). 책을 고르는 과정에서 정공법 대신 틈새를 찾는 과정도 돋보인다. 저자가 다룬 46권 가운데 번듯한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른 ‘모범생’은 많지 않다. 그보다 수년 전에 절판돼 헌책방 서가에서 벌을 서고 있던 책들을 골랐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좋은 독자를 만나면 충분히 빛을 볼 가치가 있는 ‘저주 받은 걸작들’이다. 남들이 많이 사는 책을 마음 편히 사는데 익숙했다면, 이런 ‘절판 명작’을 만나는 묘미 역시 오독의 즐거움이다. 저자 남궁민의 비범한 책읽기와 촌철살인 글쓰기는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북언더스탠딩>에 고정출연하면서 수십만 조회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그가 방송에서 소개한 책들 중에 절판된 도서가 다시 복간되거나 중고 책값이 수십만 원으로 뛰는 등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틀리게 혹은 다르게 읽는 ‘오독’이 ‘놀라움’과 ‘즐거움’이 되는 순간이다. “오독은 책읽기의 주도권을 돌려받는 선언이다. 대가의 명저 속에 놓인 선로의 끝에 도달했다면, 끊겨있는 선로를 마저 이어나가는 건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은 그 선로 끝에 필자가 놓은 선로다. 이 책을 덮을 때는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향하는 당신의 선로가 이어져 있길 기대한다.”(7쪽) 혁신은, 수지 타산이 맞는 모델을 ‘짜잔’ 개발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투자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이뤄서 더 싸게 만들어야 한다. 결국, 이윤은 박해지고 투자금은 계속 불어난다. 워런 버핏이 비슷한 얘기를 여러 번 했는데, 항공업계도 다르지 않았다. 버핏은, “자본가 입장에서는 라이트 형제가 첫 비행할 때 총으로 쐈다면 돈을 많이 아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행기가 혁신인 건 맞지만, 이후 약 100년 가까이 항공산업에 투자해서 돈을 번 사람은 거의 없었다. _혁신의 저주 30대가 되면 인간은 매년 약 1% 가량 근육이 줄어든다고 한다. 평범한 성인 남자로 치면 가만히 있어도 매년 300~400g씩 준다는 의미다. 근육량 1kg 늘리기가 얼마나 힘든가 생각하면, 장년이 되어서도 소싯적 몸을 유지하는 건 대단한 일이다. 이런 일을 무려 20년 넘게 해내는 기적을 이룬 나라가 있다. 일본이다. 일본은 2000년 무렵부터 매년 노동가능인구가 약 1%씩 감소했다. 정점일 때 8700만 명이었던 노동가능인구는 그 사이에 1300만 명 넘게 줄었다. 국가를 움직일 근육이 15%나 감소한 것이다. 놀라운 건, 그 사이 일본 경제의 총생산은 매년 1%씩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우린 예순 살에도 노쇠한 팔로 벤치프레스를 미는 옆집 노인을 보며 비웃는다. 이제 곧 근감소가 시작될 30살 청년이!_상실의 시대 저편에
중년에 읽는 손자병법
화담출판사 / 손무 (지은이), 이병우 (엮은이) /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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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출판사
소설,일반
손무 (지은이), 이병우 (엮은이)
손자병법 원문과 그 해석으로 이해를 도왔으며, 삼국시대 및 세계의 전쟁, 한국 역사의 전쟁을 병법에 맞는 대표적인 사례와 전쟁에 대한 전략 전술을 비교분석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으며, 무한경쟁 시대의 현대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인가? 또한, 개인이 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세로 행동하고 실천해야 성공할 수 있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머리말 * 손자병법 해설 1) 시대적 배경 2) 손자(孫子)에 대하여 3) 손빈(孫?)에 대하여 4) 손자병법에 대하여 1. 시계편(始計篇) *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계산하라/ 전쟁의 5가지 원칙/ 전쟁의 7가지 기준/ 전쟁의 핵심은 속임수이다/ 전쟁은 다양한 전략으로 결정된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2. 작전편(作戰篇) * 전쟁은 하루에 천금이라는 비용이 든다/ 전쟁은 오래 끌수록 불리하다/ 적의 식량을 탈취하라/ 포상을 주어라/ 전쟁은 속전속결이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3. 모공편(謀攻篇) * 싸우지 않고 굴복시켜라/ 적의 계략을 깨부숴라/ 온전한 승리가 최고의 방법이다/ 병력이 적을 때는 절대로 싸우지 마라/ 장수는 나라의 덧방이다/ 임금이 군대에 재앙이 되는 세 가지/ 승리의 5가지 방법/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4. 군형편(軍形篇) * 먼저 대비하고 기다린다/ 공격은 이길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수비는 땅 속에 숨듯이 공격은 하늘을 나는 듯이 하라/ 누구나 쉽게 아는 승리는 최선의 승리가 아니다/ 전쟁에 패배한 자를 상대로 승리한다/ 승패를 좌우하는 다섯 가지 기회/ 막아둔 물을 터 계곡으로 쏟아지듯 싸운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5. 병세편(兵勢篇) * 효율적 군대의 편성과 지휘를 갖추어라/ 전술도 임기웅변이다/ 전쟁에는 원칙이 없다/ 사나운 급류처럼 기세를 잡아라/ 혼란과 평온은 군대의 편제이다/ 이로움을 주듯 적을 유인하라/ 기세로 승리를 찾는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6. 허실편(虛實篇) * 적에게 끌려가지 말고 적을 움직이게 하라/ 적을 유인하라/ 적이 예상하지 못한 곳을 공격하라/ 허점을 찔러라/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라/ 적을 분산시켜라/ 전쟁할 장소와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라/ 적의 동정을 파악하라/ 최고의 전술은 형태가 없는 것이다/ 군의 태세는 물과 같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7. 군쟁편(軍爭篇) * 군쟁보다 가장 어려운 것은 없다/ 군쟁은 이로움과 위태로움이 있다/ 알아야 이로움을 누린다/ 전쟁의 방법/ 눈과 귀를 하나로 합쳐라/ 전투를 할 때와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용병의 원칙/ 기업 경영에 준하여 8. 구변편(九變篇) * 지형의 변화에 따르라/ 싸우지 말아야 할 것과 명령을 거부해야 할 것이 있다/ 임기응변의 전략/ 지혜로운 자는 이익과 손실을 함께 생각한다/ 항상 대비하라/ 장수의 다섯 가지 위험요소 기업 경영에 준하여 9. 행군편(行軍篇) * 지형에 따라 전법을 구사하라/ 지형에 따라 진을 쳐라/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지형이 있다/ 철저한 경계를 해야 하는 지형/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우려라/ 화친의 속내를 파악하라/ 적군의 실태를 파악하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속마음/ 군사가 많다고 유익한 것은 아니다/ 군사간의 화합이 중요하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10. 지형편(地形篇) * 지형에 맞게 공격하라/ 패전의 원인은 장수의 책임이다/ 장수는 신념이 중요하다/ 군사를 자식처럼 대하여라/ 승리의 조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한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11. 구지편(九地篇) * 지형에 따라 전략 전술을 펼쳐라/ 적군을 분열시켜라/ 신속하게 움직여 허점을 공격하라/ 죽음 앞에 군사는 강해진다/ 적도 동지가 된다/ 일치단결은 장수의 지도력이다/ 장수의 계획을 모르게 하라/ 전쟁터의 상황에 따라 싸워라/ 무적의 군대가 되어라/ 장수는 군사를 잘 이용하라/ 처녀처럼 행동하고 토끼처럼 빠르게 공격하라/ 기업 경영에 준하여 12. 화공편(火攻篇) * 5가지 형태의 화공법으로 싸워라/ 5가지 화공의 변화에 따라 대응하라/ 전쟁은 감정이 아닌 이익 때문이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13. 용간편(用間篇) * 사람이 미래의 재산이다/ 첩자의 다섯 가지 종류/ 첩자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적군의 인적사항을 자세하게 알아내라/ 첩자에게 후대하라/ 현명한 자는 첩자를 활용한다 기업 경영에 준하여 * 맺음말 ‘손자병법’ 인생의 지침서성공과 실패는 중년에 좌우된다. 오늘날 급변하는 경영 흐름 속에서 많은 대기업들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비즈니스상의 전략과 전술, 경영자의 리더십, 조직체계의 활성화와 직원과의 유대관계를 원만하게 이끄는 통솔력, 업무의 효율성을 체계적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의 경영자는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직원들을 신뢰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상황을 판단하여 참을성 있게 기다릴 줄 알아야 하고, 독단적인 행동을 취하기보다는 인재를 고루 양성하여 그들 각각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다. 경영의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과감한 결단성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극복해야하는 경영자로서의 뛰어난 자질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낡은 전통이나 매너리즘에 빠진 경영자는 뿌리부터 과감하게 변혁시킬 수 있는 인재가 있고, 없다는 것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는 것을 생각하고, 성공적인 경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인재를 가려낼 줄 아는 능력과 이를 다스릴 수 있는 경영자로서의 역량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그 동안 많은 기업 경영인들은 생존차원의 혁신 운동에서 밀레니엄 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직원들이 변화를 수용하고 따라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경영자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기 보다는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를 했기 때문에 실패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경영자만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변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직원들은 기업이 원하는 전략과 전술을 철저히 분석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기업의 성공에 뒷받침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손자병법은 2,500년 전에 손자가 저술하여 총13편 6,109자로 구성되어 있다. 사상은 경제적 전쟁론, 정치적 전쟁론, 과학적 전쟁론, 백성 중심의 전쟁론이다. 손자의 전쟁론은 국가 경제는 물론 백성의 생활에 해로움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있으므로, 부득이 전쟁을 할 경우는 속전속결을 주장했고, 무기를 사용하여 싸우는 것보다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손자병법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 백번을 이긴다는 것이지만, 백전백승(百戰百勝)이란 원문은 없으며,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백전불태(白戰不殆)가 있다. 이것은 적을 알고 나를 안다는 것만으로 승리를 하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며, 승리에는 적과 나를 안다는 것 외에 지형지물을 이용하다는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승리가 아닌 위태롭지 않다는 것은 싸워서 승리하기 보다는 패배하지 않는다는 것을 손자는 더 중요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자신보다 강한 자들이 아주 많이 있으며, 약한 자들을 찾기에는 매우 어렵다. 그들과 싸워서 이기기보다는 지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손자는 무한경쟁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싸움의 기술이 아닌 생존의 기술을 말하고 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원문과 그 해석으로 이해를 도왔으며, 삼국시대 및 세계의 전쟁, 한국 역사의 전쟁을 병법에 맞는 대표적인 사례와 전쟁에 대한 전략 전술을 비교분석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으며, 무한경쟁 시대의 현대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인가? 또한, 개인이 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세로 행동하고 실천해야 성공할 수 있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정확히 몇 세가 초년, 청년, 중년, 장년, 말년으로 구분되지는 않지만, 의학이 발전되지 않는 시대에 환갑(還甲)은 만 60세의 생신을 축하하는 한국의 전통 문화로서 회갑(回甲)이라고도 하였으며, 한국의 평균 수명이 짧았기 때문에 환갑을 맞이하는 것은 장수(長壽)를 의미하는 것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여 집안 행사를 대대적으로 크게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평균수명이 늘어 환갑에 대한 의미도 달라졌다. 한국에서 예전에는 환갑을 노인(말년)의 기준점으로 보았으나, 인생은 100세 시대라고 하여 초년은 10대, 청년은 20대, 중년은 3~40대, 장년은 5~60대, 말년은 70대라고 구분지어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직 인생이란 짧다고 생각하면 짧고 길다고 느껴진다고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하나뿐인 인생을 성공전략과 경영철학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 적극적으로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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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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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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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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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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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초록귤(우리학교)
16,2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마음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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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6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7
꽃에 미친 김 군
8
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9
다 모여 편의점
10
피니토
1
에그박사 18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처음 읽는 삼국지 4
3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4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5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6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0 : 시간
7
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8
돈 주운 자의 최후
9
긴긴밤
10
꼬랑지네 떡집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사춘기는 처음이라
3
기억 전달자
4
판데모니움
5
순례 주택
6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7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8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10
아몬드 (청소년판)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9 (더블특전판)
4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7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8
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
9
완벽한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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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