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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로 매출이 올라가는 입소문 만들기
한빛미디어 / 전경옥 (지은이) / 2022.11.11
17,000원 ⟶ 15,300원(10% off)

한빛미디어소설,일반전경옥 (지은이)
수많은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강의해온 SNS 마케팅 전문 강사이자 브랜드 마케팅 기업 대표인 저자가 그동안 쌓아온 강의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내 사업에 실제로 도움되는 SNS 마케팅 운영법을 알려준다. 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에 마케팅 전용 채널을 개설하는 방법부터 고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업로드하는 방법, 고객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방법, 그리고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특별부록까지 내 사업을 온라인상에 입소문 내기 위한 필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한눈에 살펴보는 입소문 만들기 비법 CHAPTER 01 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준비하기 사업주가 조심해야 하는 마케팅 대행사의 제안 마케팅을 위한 SNS 플랫폼 알아보기 _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 어떤 플랫폼이 마케팅에 유리할까? SNS 마케팅의 세 가지 핵심 키워드 _지속성 _일관성 _브랜딩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 _페르소나 _페르소나 설정하고 분석하기 브랜드 포지셔닝 알아보기 SNS 플랫폼 선택하기 _플랫폼별 특성 알아보기 마케팅 콘텐츠 기획하기 _마인드맵 SNS 마케팅 실력 빠르게 높이기 _벤치마킹 _올바른 벤치마킹 모델 찾기 _단골 고객 확보 전략 알아보기 CHAPTER 02 고객에게 각인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나에게 맞는 인스타그램 계정 만들기 _개인용 계정과 프로페셔널 계정 _비즈니스 계정과 크리에이터 계정의 공통점 _비즈니스 계정과 크리에이터 계정의 다른 점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프로페셔널 계정으로 전환하기 고객이 기억하는 프로필 만들기 _잘 검색되는 인스타그램 이름 만들기 _소개글 효율적으로 작성하기 프로필 확장하기 _링크를 활용해 연결 고리 만들기 _링크트리 _인포크링크 인스타그램 피드에 톤앤매너 설정하기 _톤앤매너 _톤앤매너를 설정하는 방법 인스타그램 피드에 사진 전략적으로 업로드하기 _여백 넣기 _구도 조절하기 콘텐츠 한 주제에 세 개씩 업로드하기 인스타그램 글쓰기 전략 _줄 바꾸기 _이모티콘 사용하기 _해시태그 활용하기 _핵심 내용만 쓰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활용하기 _게시글 모아서 보기 _해시태그 팔로우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매마스(구 글로빙) 사용하여 해시태그 활용하기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_2/3 구도로 찍기 _알맞은 비율로 찍기 _밝은 배경에서 찍기 마케팅을 위한 사진 잘 찍는 방법 _음식 사진 찍기 _제품 사진 찍기 _장소 사진 찍기 _사진 편집하기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활용하기 _인스타그램 스토리 알아보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하이라이트 기능 사용하기 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 이용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인스타그램에 광고 게시하기 인스타그램 숍에 제품 진열하기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업로드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인스타그램으로 동영상 제작하기 CHAPTER 03 고객이 만족하는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네이버 블로그 계정 만들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네이버 계정 만들기 블로그 메인 설정하기 _블로그명 짓기 _대문 꾸미기 _프로필 작성하기 카테고리 만들어 주제 정리하기 _카테고리 구성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원하는 카테고리 상단에 설정하기 블로그 벤치마킹하기 _벤치마킹 모델 찾기 _경쟁사 블로그 벤치마킹하기 상위 노출되는 블로그 만들기 _검색 상위 노출의 중요성 _최적화 블로그 _블로그 지수 블로그에는 어떤 글을 써야 할까? _믿을 만한 간접 경험 제공하기 블로그 글 제목에 키워드 넣기 _검색이 잘 되는 키워드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_네이버 키워드 도구로 키워드 검색수 조회해보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키워드마스터로 틈새 키워드 찾기 조회수를 높이는 제목 짓기 _노출이 잘 되는 제목 짓기 _클릭을 부르는 제목 유형 살펴보기 방문자를 만족시키는 본문 작성 방법 _가독성 있는 본문 작성하기 이웃추가하여 소통하기 _이웃추가는 꼭 필요할까? _이웃 관리하기 _이웃과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모바일에서 블로그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네이버 블로그 애플리케이션 이용하기 _블로그를 꾸미는 다양한 메뉴 알아보기 _카테고리 추가하기 모바일에서 글 작성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모바일 앱으로 글 작성하기 모바일에서 블로그 통계 분석하기 _블로그 통계 확인하기 모먼트 시작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모먼트 만들기 _모먼트 편집 메뉴 알아보기 CHAPTER 04 단골을 만드는 SNS 소통법 소통 창구 활짝 오픈하기 _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한 이유 카카오톡 채널&오픈 채팅방에서 소통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카카오톡 채널&오픈 채팅방 개설하기 네이버 톡톡에서 소통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네이버 톡톡 운영하기 인스타그램 DM으로 소통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인스타그램 DM 활용하기 특별부록 이제는 직접 소통의 시대! 라이브커머스 도전하기 _라이브커머스 알아보기 _라이브커머스가 주목받는 이유 _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할 때 많이 하는 고민 _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것 _라이브커머스를 위한 공간 확보하기 _나만의 스튜디오 세팅하기 _라이브커머스 기획하기 _라이브 방송 테스트하기 _라이브커머스 진행 노하우 _풍성한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꿀팁 _판매 전략 선택하기 _SNS로 라이브커머스 준비 과정 기록하기 _[직접 해보는 SNS 마케팅] SNS에 라이브커머스 예고편 업로드하기 찾아보기SNS로 내 사업을 홍보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SNS도, 마케팅도 전혀 모르는 사장님을 위한 쉽고 빠르게 배워 바로 실천하는 SNS 마케팅 가이드! 내 사업이 SNS 마케팅으로 효과를 보려면 마케팅 이론을 공부하기보다는 잠재적 고객과 관계를 맺는 SNS 활동을 매일매일 실천해야 합니다. 수많은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강의해온 SNS 마케팅 전문 강사이자 브랜드 마케팅 기업 대표인 저자가 그동안 쌓아온 강의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내 사업에 실제로 도움되는 SNS 마케팅 운영법을 알려줍니다. 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에 마케팅 전용 채널을 개설하는 방법부터 고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업로드하는 방법, 고객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방법, 그리고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특별부록까지 내 사업을 온라인상에 입소문 내기 위한 필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SNS 마케팅을 쉽게 배워 매출을 늘려보고 싶은 소규모 점포 사장님 - SNS 마케팅 활동을 해봤지만 효과가 미미해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자영업자 - SNS 마케팅을 배워보고 싶은 온오프라인 사업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 이미 SNS 마케팅 도서를 봤지만 용어 등이 어려워 배우기 힘든 사람 - SNS 마케팅에 관심은 있지만 시작이 두려운 사람 이 책의 특징 ① 내 사업을 마케팅하기 위한 맞춤 전략을 담았다! 주 고객, 업종, 브랜딩 방향, 그리고 SNS 플랫폼 종류에 따라 고객과의 소통법은 달라집니다. 수많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는 저자가 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에서 내 사업의 잠재 고객과 소통하고 관계 맺는 방법을 사업자 관점에서 자세히 가이드합니다. ② SNS 마케팅의 핵심 노하우를 여러 가지 예시와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처음 SNS 마케팅을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도표나 그림을 통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실제 마케팅 콘텐츠 예시와 사례를 확인하며 SNS에서 고객이 내 브랜드를 단 한 번만 봐도 쉽게 기억하고 재방문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③ 공부하는 것이 아닌, 바로 실천해 결과물을 만드는 SNS 마케팅을 한다! SNS 마케팅은 노하우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로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습이 필요한 내용은 단계별로 과정을 나누어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내 사업을 실제로 마케팅할 때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지식과 꿀팁 등을 본문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④ 라이브커머스 노하우를 담은 특별부록을 통해 홍보 라이브 방송에 도전해본다! 저자가 실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특별부록에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할 때 필요한 것, 스튜디오 세팅 방법, 라이브 방송 진행 팁 등을 소개합니다. 홍보 채널 다각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알아보거나 도전하고 싶다면 유용하게 참고합니다.
풍수지리 정석
비움과채움 / 서병선 (지은이) / 2019.05.17
22,000원 ⟶ 19,800원(10% off)

비움과채움소설,일반서병선 (지은이)
풍수지리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핵심 부분을 정리하였다. 풍수지리에 대하여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풍수학이란 곧, 환경을 다루는 학문이고 자연을 인간의 삶에 이용하여 건강과 풍요로운 생활을 위하고, 조상과 후손을 위한 효도학이다. 즉, 부(富), 귀(貴), 손(孫), 인간(人間)의 욕구(慾求)에 부응할 수 있는 첩경이다. 세상의 흐름이 하 수상하여 종잡기 어려운 때에 풍수 학문이 세인들의 관심이 멀어지고 미신화되어 가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수학회의 창설자이시고 우리나라 풍수학의 중흥조이신 수강 선생님의 학문을 나의 재능이 부족하여 오롯이 전수받지 못하고 사부님의 이 세상 최고의 학문이 이대로 묻혀 가는 현실이 안타까운 마음에 『한국 풍수의 원리』의 방대하고 심오한 내용을 최소한 간추려 정리해 보았다.머리말 4 풍수의 정의 9 풍수의 목적 10 풍수의 역사와 본질 12 우리나라의 풍수 학파 16 동양각국의 장묘문화 18 풍수사가 되려면 20 음양오행 22 팔괘(八卦)의 생성(生成) 25 선후천팔괘(先後天八卦)의 이용(利用) 32 생성(生成)의 법칙(法則) 34 각종 오행 35 24절기와 나경의 배치 40 간룡(看龍) 41 우리나라 대소(大小) 산맥 43 태조, 소조산도 44 지각요도 46 산의 성정(性情) 48 구성전변도 53 심혈(審穴) 58 혈사상(穴四象) 59 혈을 찾는 법 62 혈증 63 총론 67 일반적인 형국론 73 형국 판별 75 혈성(穴星) 79 혈성의 제형(諸形) 82 혈법론 88 수 112 재혈(裁穴)과 혈토(穴土) 114 혈을 맺는 법 116 형국론 117 입(立), 향(向) 145 나경 168 선사들의 혈기(穴忌)에 대한 결(訣) 171 수구사(水口砂) 173 사신사의 길흉 175 명당의 길흉 176 양택(陽宅) 179 집터의 조건 183 지세의 기복과 길흉 189 집을 보는 법 (가상법) 199 현공양택론(玄空陽宅論) 207 풍수지리의 요건 211 참고문헌 212천명을 바꿀 수 있는 풍수지리 정석은 풍수지리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핵심 부분을 정리하였다. 풍수지리에 대하여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풍수학이란 곧, 환경을 다루는 학문이고 자연을 인간의 삶에 이용하여 건강과 풍요로운 생활을 위하고, 조상과 후손을 위한 효도학이다. 즉, 부(富), 귀(貴), 손(孫), 인간(人間)의 욕구(慾求)에 부응할 수 있는 첩경이다. 세상의 흐름이 하 수상하여 종잡기 어려운 때에 풍수 학문이 세인들의 관심이 멀어지고 미신화되어 가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수학회의 창설자이시고 우리나라 풍수학의 중흥조이신 수강 선생님의 학문을 나의 재능이 부족하여 오롯이 전수받지 못하고 사부님의 이 세상 최고의 학문이 이대로 묻혀 가는 현실이 안타까운 마음에 『한국 풍수의 원리』의 방대하고 심오한 내용을 최소한 간추려 정리해 보았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란 말과 같이 “좋은 풍수는 쉽지 않다”. 비인물전(非人勿傳)이란 수강 사부님의 철학을 실행하고자 하나 이 학문을 배우려는 사람이 없고, 시대의 흐름 또한 그렇게 되어가고 있으니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찌할 수 없다. 형기론은 모든 학파가 비슷하지만, 이기론은 많은 차이가 있어 역의 원리, 간지와 오행, 나경의 원리 등을 설명하여 최소한의 기초 상식과 이론을 기술했고, 풍수학의 핵심인 생기를 찾는 방법이 만두형세지만 산과 물의 기가 합법한 것인지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의 흐름을 이론으로 검증하는 것이 “천성이기론”이다. 만두형세와 천성이기(天星理氣)는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진혈(眞穴)을 구분하는 것도 만두형세 하나만 알고 혈의 진정을 모르면 오천(誤阡)하기가 쉽다. 강호의 모든 풍수사들이 선행조건으로 천성이기를 깨달은 후에야 비로소 풍수학의 궁통(窮通)이 가능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풍수학에서 형(形)은 중(中=體)이요. 이(理)는 화(和=用)이다. 중화는 체용(體用)으로서 형기와 천성이기는 어느 한 가지만 주장할 수 없다. 어렵다고 해서 천성이기를 중국 풍수라고 비하하고 형기만을 주장하는 학파가 많은데, 형기는 산수의 모양새를 살피는 형이하학(形而下學)이고, 기(器)이다. 이기(理氣)는 지기의 상승과 천광(天光)의 하림(下臨)을 살피는 형이상학(形理上學)으로 도(道)이다. 이기란, 나경을 사용하여 용, 맥, 수의 내거와 사의 방위를 측정하여 용의 생, 왕, 휴, 수와 맥의 통구, 수의 왕쇠, 또 장(葬)의 승기(乘氣)를 살펴 천광과 지기를 합일(合一) 융통시키는 학문이다. 그러므로 풍수학은, 반드시 천성이기를 깨달아야만 풍수사가 될 수 있다. 자연의 법칙을 연구하여,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크게는 국가, 사회, 도시, 기업의 위치 등 국가 발전의 토대가 되고 적게는 각 개인의 삶의 원천인 집의 위치와 배치, 또 중요한 음택, 즉 조상을 길지에 찾아 모시면 조상의 혼령이 편안하고 자손의 삶이 풍요롭다. “탈신공(奪神功), 개천명(改天命)” 그래서, 이 학문은 우리의 삶 전 영역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풍수는 생기와 감응이 본질이다. 자연은 음양오행의 기가 발양하는 것에 따라 바람, 안개, 비, 이슬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기가 땅속으로 흐르면 생기가 된다. 이러한 기가 만물을 생하기도 하고 멸하기도 하는 만물의 생성을 주관하는 주체이다. 감응이란 인간은 천지와 더불어 하나이며 같은 기를 머금고 있다는 것이다. 음양오행의 상태, 즉, 후박(厚薄), 소장(消長)에 따라 생성, 변화한다. 즉, 나무의 뿌리가 깊고 단단하면 가지와 열매가 풍성함과 같이 조상 묘의 길흉을 동기감응의 법칙이라 한다. 따라서 목(木)기를 많이 받으면 어질고, 금(金)기가 많은 곳은 후손이 의롭고, 수(水)기를 많이 받으면 음탕해진다. 이러한 기를 받는 방법에는 직접 욕기(양택), 간접 욕기(음택) 등이 있다. 천(天), 지(地), 인(人)은 동기감응(同氣感應)이다. 기(氣)가 모이면 생기(生氣)가 되고, 흐트러지면 사기(死氣)가 된다. 풍수학은 우주 자연의 이치를 인간의 삶에 조화롭게 적용하는 학문으로 어렵고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풍수학의 기초적인 부분부터 체계적으로 요약 정리되었다.풍수는 생기와 감응이 본질이다. 자연은 음양오행의 기가 발양하는 것에 따라 바람, 안개, 비, 이슬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기가 땅속으로 흐르면 생기가 된다. 이러한 기가 만물을 생하기도 하고 멸하기도 하는 만물의 생성을 주관하는 주체이다. 감응이란 인간은 천지와 더불어 하나이며 같은 기를 머금고 있다는 것이다. 음양오행의 상태, 즉, 후박(厚薄), 소장(消長)에 따라 생성, 변화한다. 즉, 나무의 뿌리가 깊고 단단하면 가지와 열매가 풍성함과 같이 조상 묘의 길흉을 동기감응의 법칙이라 한다. 따라서 목(木)기를 많이 받으면 어질고, 금(金)기가 많은 곳은 후손이 의롭고, 수(水)기를 많이 받으면 음탕해진다. 이러한 기를 받는 방법에는 직접 욕기(양택), 간접 욕기(음택) 등이 있다. 천(天), 지(地), 인(人)은 동기감응(同氣感應)이다. 기(氣)가 모이면 생기(生氣)가 되고, 흐트러지면 사기(死氣)가 된다. 풍수는 음양이다. 풍(風)은 천기(天氣), 양이고 수(水)는 지기(地氣), 음이다. 따라서 우주 만물이 음양이 아닌 것이 없다. 여기에서 오행이 생겨난다.천(天) = 양(陽) = 정(正), 원(圓), 동(動) = 三(홀수) = 웅(雄) = 고(高)지(地) = 음(陰) = 첨(尖), 방(方), 정(靜) = 二(짝수) = 자(雌) = 저(低)음양오행은 형이상학적이고 풍수학은 이것에서부터 발생한 학문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풍수학의 핵심인 형기, 즉, 용, 혈, 사, 수의 음과 양의 짝지음과 생기를 이기, 즉 산의 움직임의 방향(정신)을 보는 것이다. 산의 높고 험한 곳은 음이고, 낮고 평평한 곳은 양이 되고, 또 경사가 급하고 뾰족하고 좁은 것은 음이 되고 경사가 완만하고 평평하고 넓은 것은 양이다. 그러나 음과 양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상대적이라 언제나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풍수(음양)에서 꼭 필요한 것이 자연의 운행질서, 우주의 근본원리를 알아야 한다. 흔히들 주거 공간을 이야기할 때 남향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그것은 겨울에 북쪽의 찬바람(살풍)이 서북쪽에서 불어오고 더운 여름엔 시원한 바람(동남풍)이 남쪽에서 불어와 그곳에서 사는 사람의 건강과 삶의 질이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성이기는 꼭 알아야 할 풍수사의 필수 덕목이다. 형기만 알면 “작대기 풍수”이고 이기만 알면 “방안풍수”라는 옛말이 있다. 흔히 풍수는 산의 생김새만 보는 것으로 알고 있고 작금의 풍수 대부분이 “포태법”, 즉 88향으로 이것이 최고인 양 다른 학파는 무시하고 인정치 않은 것이 풍수학계의 현실이다. 또 우리 선조들이나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L-로드”, “추”, “기감”이란 묘한 학파가 과학이란 명분으로 세인의 관심을 사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2024 SD에듀 기출이 답이다 9급 공무원 일반행정직 전과목 3개년 기출문제집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SD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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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SINCE 2015, 9년간 33만 독자의 선택! SD에듀의 기출이 답이다 공무원 시리즈! 2024년 9급 공무원 시험도 기출이 답이다! - 3개년 30회분 기출문제 수록! 2023년부터 2021년까지 출제된 총 3개년 30회분의 일반행정직 9급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편리한 분권 구성!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문제편과 해설편을 분리하여 구성하였습니다. - 상세한 해설 수록! 혼자 학습해도 이해하기 쉽도록 각 문항별로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를 나누어 수록하였습니다. - ‘더 알아보기’ 수록! 중요한 개념과 이론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더 알아보기’를 해설에 추가적으로 수록하였습니다.[문제편] PART 01 국어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PART 02 영어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PART 03 한국사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PART 04 행정법총론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PART 05 행정학개론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해설편] PART 01 국어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PART 02 영어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PART 03 한국사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PART 04 행정법총론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PART 05 행정학개론 2023년 국가직 9급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기출 학습은 공무원 수험의 첫걸음입니다. 합격을 당겨주는 기출의 힘을 믿으세요! 세상에 완벽하게 새로운 문제는 없습니다. 엄정한 평가기준을 요구하는 공무원 시험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영역과 유형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따라서 공무원 시험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공무원 시험 출제진들이 수험생들에게 남긴 유일한 합격의 단서! ‘기출문제’ 정복으로 공무원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난 9년간 그래왔듯이, 2024년에도 공무원 시험은 SD에듀의 ‘기출이 답이다’가 수험생 여러분의 답이 되어줄 것입니다. 수험생 모두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별난 대표의 경영일지
새라의숲 / 한동빈 (지은이)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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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의숲소설,일반한동빈 (지은이)
위너테크놀로지를 검색해보면 다수의 수상 경력과 함께 ‘초고온 세라믹 히터’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일본을 비롯한 유럽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내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한두 번 더 클릭하면 이 세라믹 히터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전 세계를 뒤져봐도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며 소모품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부품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그 부품의 영역이 최근 나날이 커지고 있는 임플란트 시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블루오션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세계적인 강소기업의 이름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낯설다. 대기업에 편중된 경제 구조와 규모의 경제로 인한 불합리성 때문에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중소기업이 조명을 받지 못하는 탓이다. 이 책의 저자 한동빈 대표는 창업하기 쉽지 않은 나라에서, 그것도 생소한 ‘초고온 발열체 세라믹 히터의 기술 국산화’라는 명분 하나로 사업에 뛰어들어 마침내 목표를 이루어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더구나 그가 개발에 성공한 그 부품은 지난 50여 년 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것이었다. 그래서 한 대표의 도전은 더 큰 의미가 있다.프롤로그 다시 시작이다 7 1장 Thinking Action 왜 스웨덴은 되고, 한국은 안 되는 걸까 자리에 안주한다면 변화는 없다 25 깊은 고민보다 때로는 단호한 행동이 필요하다 41 그래도 오늘은 지나간다 49 순간의 선택은 인생도 바꾼다 61 2장 Dreaming Action 꿈을 꾸는 자만이 미래를 얻는다 고객이 먼저 찾아주는 제품을 만들어라 73 국내는 좁다, 세계에 도전하라 81 최선을 다하면 최고가 되기 쉽다 96 3장 Sympathy Leadership 함께 걸어야 멀리 간다 신뢰를 얻기 전에 먼저 믿어주라 111 소중하지 않은 직원은 없다 118 믿음과 배려는 성장으로 되돌아온다 129 작은 이익에 눈멀지 말고 미래에 투자하라 140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154 강소기업이 많은 나라가 미래 경제를 지배한다 178 4장 Challenging Action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라 나의 도전은 아직 진행 중이다 207 제3의 인생은 미래 세대를 위해 투자하라 217 욕심은 내려놓고 욕망을 키워라 226 생각은 행동으로 옮길 때 빛이 난다 235 에필로그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꿈꾸며 243초고온 발열체 세라믹 히터라는 낯선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한 획을 그은 기업가의 도전기 위너테크놀로지를 검색해보면 다수의 수상 경력과 함께 ‘초고온 세라믹 히터’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일본을 비롯한 유럽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내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한두 번 더 클릭하면 이 세라믹 히터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전 세계를 뒤져봐도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며 소모품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부품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그 부품의 영역이 최근 나날이 커지고 있는 임플란트 시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블루오션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세계적인 강소기업의 이름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낯설다. 대기업에 편중된 경제 구조와 규모의 경제로 인한 불합리성 때문에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중소기업이 조명을 받지 못하는 탓이다. 이 책의 저자 한동빈 대표는 창업하기 쉽지 않은 나라에서, 그것도 생소한 ‘초고온 발열체 세라믹 히터의 기술 국산화’라는 명분 하나로 사업에 뛰어들어 마침내 목표를 이루어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더구나 그가 개발에 성공한 그 부품은 지난 50여 년 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것이었다. 그래서 한 대표의 도전은 더 큰 의미가 있다. 꿈을 꾸는 사람만이 미래를 얻는다 한동빈 대표의 인생은 한마디로 드라마틱하다. 태어나면서부터 혈관종양으로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했고, 수차례의 큰 수술로 인해 생사를 넘나들어야 했다. 이런 건강상의 이유로 비행사의 꿈도, 항공 정비사의 꿈도 접을 수밖에 없었기에 그에게는 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었다. 그러다가 대학 입학시험을 보고 생각지도 못했던 세라믹공학과에 진학하면서 그의 인생은 변하게 된다. 불꽃과도 같은 청춘 시절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졸업을 앞두게 된 그는 미래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고, 세라믹공학에 흥미를 느껴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 유학길에 오른다. 미국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스카우트되어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그는 사업가의 꿈을 꾸게 된다. 그러다가 스웨덴 K사로부터 전량 수입해서 사용하던 부품에 대한 불만과 K사의 횡포에 분개해 그 부품을 국산화하기로 마음먹는다. 마침내 안정적인 연구원 생활을 접고 인천 남동공단의 허름한 공장에 터전을 마련해 창업한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초고온 발열체 세라믹 히터의 개발에 성공한다. 그러는 동안 그는 경영자로서의 위치와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면서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정립해나가는 한편으로, 위너테크놀로지의 위상을 높여 오늘날 세계를 무대로 누비는 기업으로 만들었다. 한동빈 대표의 경영 철학을 두 가지로 표현한다면 ‘신뢰’와 ‘섬기는 리더십’이라고 볼 수 있다. 신뢰는 고객사에 대한 신뢰와 직원들에 대한 신뢰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고객사에게는 최고의 기술과 애프터서비스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경우에는 그들을 믿고 의견을 지지해주며 다방면으로 지원해준다.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는 한 대표는 모든 직원들을 소중하게 대한다. 그는 특히 회사의 복지제도에 관심이 많다. 회사가 적자일 때조차 창업 당시의 ‘자녀의 대학 학비 지원’ 약속을 지켜냈고, 매년 두세 차례의 유럽 출장길에 평직원까지 동행하도록 한다. 그것도 비즈니스 클래스석에 좋은 호텔로 말이다. 당연히 직원들의 사기는 충천하게 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은 근속 연수가 말해준다. 누군가는 이런 저자의 행동을 과하다고 말하지만, 그는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자신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덕분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가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선 이후 그는 인생 3막을 위해 도전 중이다. 30년 가까이 기업가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미래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그 일을 통해 오늘날을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가 자주 하는 말로서 중소기업인을 향한 그의 희망의 메시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회사가 작다고, 매출이 작다고 해서 사람의 그릇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그런 안정적인 길 대신 나는 가시밭길을 선택했다. 퇴직금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재산을 창업에 쏟아붓고 미래를 알 수 없는 안개 속에 가려진 나의 꿈을 선택했다. 그것은 바로 사업가의 길이다.- 1장 ‘왜 스웨덴은 되고, 한국은 안 되는 걸까’에서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창업을 할 때 고민했던 비전과 미션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퇴색되기 쉽다. 결국 이루고자 했던 꿈은 물거품이 되고 잘못하면 사기꾼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늘 스스로를 경계하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 1장 ‘왜 스웨덴은 되고, 한국은 안 되는 걸까’에서
한동훈 스피치
투나미스 / 투나미스 편집부 (엮은이)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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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미스소설,일반투나미스 편집부 (엮은이)
.연설 “정당한 업무수행을 한 공직자를 부당한 외풍으로부터 지키겠습니다” 법무부 장관 취임사 | 2022년 05월 17일 “일하는 기준이 ‘정의와 상식’인 직업” 신임검사 임관식 | 2022년 08월 01일 “장관이 된 이후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 국적 증서 수여식 축사 | 2022년 8월 11일 “약한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줬을 때의 기쁨을 만끽하라” 법무연수원(용인) 신임검사 강화 | 2022년 08월 19일 “‘잘못된 의도’로 ‘잘못된 절차’를 통한 ‘잘못된 내용’이므로 위헌입니다” 권한쟁의심판 모두진술 | 2022년 09월 27일 인터뷰‧기자회견 “권력으로부터 ‘눈엣가시’가 된다면 그 사람들이 두려워할 일” 문화일보 | 2021년 11월 09일 | 윤정선 기자 “어용지식인은 삼겹살 좋아하는 채식주의자” 명예훼손 재판 출석 전 | 2022년 01월 27일 “가정법으로 말하면 괜찮은 것인지 묻겠다” 송영길 발언에 대한 입장문 | 2022년 02월 03일 “진짜 할 말이 있다면 국회로 부르라” 최강욱 발언에 대한 입장문 | 2022년 02월 05일 “검찰은 나쁜 놈들을 잘 잡으면 된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후 | 2022년 04월 13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범죄자뿐입니다” 청문회 준비 위해 첫 출근 | 2022년 04월 15일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는 없다” 교정대상 시상식 참석 전 | 2022년 6월 16일 “비정상적인 입법이 다수당의 만능 치트키처럼 쓰일 것” 헌법재판소 앞에서 | 2022년 09월 27일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검사가 깡패 마약 수사하는 걸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첫 국정감사 출석 전 | 2022년 10월 06일 “국민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진영논리나 정치논리가 설 자리는 없다” 인혁당 사건의 화해권고 수용 | 2022년 6월 20일 “2+2=5를 주장한들 2+2=4가 논란이 되진 않아” 대한변협 방문 | 2022년 7월 29일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언론으로부터 불편한 질문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업무보고 브리핑 후 | 2022년 07월 26일 "쇼핑하듯이 자기 입맛대로 수사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국정감사에 앞서 | 2022년 10월 24일 인사청문회 “제 딸 이름이 영리법인일 순 없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 2022년 05월 09일 예결위‧대정부질문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제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 2022년 05월 19일 “민주당에서 절차에 따라 탄핵을 발의한다면 절차 내에서 당당하게 임하겠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 2022년 09월 05일 “검찰도 검찰의 의견을 반영한 전례가 없다고 말할 것” 대정부질문 | 2022년 07월 25일 “제가 이재명 사건에 대해 지휘해도 되겠습니까? 대정부질문 | 2022년 09월 19일 “오히려 더 호들갑 떠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국회본회의 | 2022년 09월 22일 국정감사 “깡패들이 설치기 시작하면 공권력 무시하고 다닐 겁니다” 제2차 법제사법위원회 업무현황보고 | 2022년 07월 28일 “정치적 합의가 헌법과 법률에 우선할 수는 없다” 국정감사 | 2022년 10월 06일 “찌라시 수준도 안 되는 걸 가지고 국정감사를 한다고요?” 국정감사 | 2022년 10월 24일 사직의 변 “린치를 당했지만 팩트와 상식으로 싸웠다” 사직 인사 | 2022년 5월 15일 발행인의 글“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할 사람은 범죄자뿐입니다” 한동훈, 그는 누구인가? 서울지방검찰청(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특수통으로 근무하면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고, 여러 정재계 거물들을 수사하고 구속하여 조선제일검으로서의 명성을 쌓게 된다. 국민의힘 진영에서 악법으로 평가받는 민주당의 검수완박을 무력화하고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복원시키는 등 검찰의 범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검찰 업무 이외에도 교정직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인혁당 사건 피해자의 이자 납부를 면제해주는 등, 비검찰 업무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스토킹 반의사불벌죄 폐지, 촉법소년 연령 하향조정, 무고죄 강화, 이민청 설립 등의 여러 정책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놉시스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정의 및 법치를 바로세우겠다"는 슬로건으로 출범했다. 윤 대통령은 법무장관으로 한동훈 검사를 임명했는데, 그는 좌천 인사와 폭행 등, 부당한 처우에도 소신을 지켜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때는 대선주자 대열에까지 합류했을 정도. 무엇보다도 취임식 영상의 조회수는 역대 장관의 조회수를 다 합한 것보다 더 많을 정도로 한동훈 신드롬은 이미 사회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한동훈 장관은 좌우 및 중도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왜 그럴까? 답은 그의 발언에 있다. 이념에 편중되지 않고 반박이 불가할 정도의 "촌철살인" 논리를 동영상에서 활자로 다시 새겨보자. 한동훈의 사이다 발언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할 사람은 범죄자뿐입니다" (기자회견) "경찰 장악하려면 민정수석 폐지했겠습니까?" (청문회) "소신을 갖고 정당한 업무수행을 한 공직자를 부당한 외풍으로부터 지키겠습니다" (취임사) "우리는 국민의 피 같은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국민들께 수준 높은 서비스로 몇 배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취임사) "정치가 국민을 지키는 도구여야지 수사받는 정치인을 지키는 도구여서는 안 됩니다" (기자회견) 조국 사태에서 비롯된 기현상 중 하나는 법무부 장관이 과도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법무부 장관 이름 석 자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는데 지금은 무미건조한 취임식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이 넘는 시대가 되었다. 조국 이후, 양 진영의 구도가 더욱 첨예하게 대립된 탓으로 보인다. 1인 출판을 6년 가까이 경영해오면서 요즘 기현상을 자주 체험한다. 어르신 전화 문의가 폭주까지는 아니더라도 비교적 많이 온다는 것. 전화와 팩스가 겸용인데 과거에는 99퍼센트가 팩스였지만 요즘은 휴대폰 전화가 잦아졌다. 발신자 번호를 꼭 확인해서 수화기를 들면 영락없이 어르신이다. 『한동훈 스피치』가 너무 일찍 공개된 탓에 어르신들이 ‘언제 나오나 싶어’ 심심치 않게 전화를 하는 것이다. 하루는 한동훈 장관을 보러 청사에 갔다가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허탈한 심정으로 발길을 돌렸다며 하소연하는 어르신도 있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무부가 불철주야 뛰고 있는 건 알겠으나 서민의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그럼에도 어르신들은 한동훈 장관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고 있다. 70~80대라면 한 장관 또래의 자녀가 있을 터, 언론을 통해 그의 이력이 대부분 공개된 까닭에 한 장관이 자식 같다는, 어미의 마음과 아비의 마음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은 아닐지. 그게 아니라면 한동훈 신드롬은 설명하기가 어렵다.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 할 사람은 오직 범죄자뿐입니다.” 백미로 꼽히는 금언이다. 취임사에서 발췌한 대목인데, 여러 갈래의 해석이 가능한 명제다. 우선 무고한 사람이 검찰을 두려워하는 사회가 돼서는 안 되며, 역으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검찰이 두렵지 않은 사회가 돼서도 안 된다는 뜻이다. 즉, 죄 없는 사람을 무리하게 기소하여 겁을 주거나, 범죄자의 죄를 덮어주어 겁을 상실하게 만든다면 일을 제대로 하는 검사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명언은 범죄자를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검찰을 향해 일을 똑바로 하라는 주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자신의 발언이 상식과 진리가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정권이 교체되면 과거의 발언이 부메랑처럼 돌아와 ‘내로남불’ 비판을 받는 사람이 비일비재한데, 한동훈 장관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동훈 스피치』는 자신의 발언을 곱씹어보며 늘 초심을 잃지 말라는 편집자의 마음도 담겨 있다. 동영상은 많이 보았을 테니 이젠 활자로 의미를 곱씹으며 한 장관의 ‘스피치’를 거듭 새겨보자. 책을 읽다 보면 신임 검사로 ‘빙의’가 되기도 하고, 야당 의원이나 기자가 되어 한 장관을 지근거리에서 질의하거나 취재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불의 앞에서 소신을 감추지 않는 한동훈 장관의 워딩을 만끽하라."안녕하십니까, 법무부 장관입니다. 검수완박 입법은 일부 정치인들이 범죄 수사를 피하려는 잘못된 의도로, 위장 탈당, 회기 쪼개기, 그리고 원안에는 없는 수정안 끼워 넣기 등, 잘못된 절차로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검찰의 본질적인 기능을 훼손해서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잘못된 내용으로 진행된 잘못된 입법이기 때문에 위헌입니다. 이번 심판에 대해서 헌법재판소의 답은 둘 중 하나일 겁니다. 이래도 된다거나 이러면 안 된다거나 만약 헌법재판소가 이래도 된다고 허락할 경우에는 앞으로 누가 다수당이 되든간에 이런 방식의 비정상적인 입법이 다수당의 만능 치트키처럼 쓰일 것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뉴노멀로 될 겁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일궈낸 국민은 지금 이것보다 훨씬 더 나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가질 자격이 있는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이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헌법의 수호자인 헌법재판소가 이건 선을 넘은 것이고 이래서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언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22년 9월 27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
지금, 싱가포르
플래닝북스 / 최동석 (지은이)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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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닝북스소설,일반최동석 (지은이)
<지금, 싱가포르> 최신 개정판. 최근 핫하게 떠오르면 TV에서 언급되고 있는 싱가포르의 베스트 관광지, 야경, 전망대, 음식, 쇼핑 아이템을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정리했다. 여행자가 지금 당장 골라서 따라 할 수 있는 베스트 코스도 동행별.기간별.테마별로 제시했고, 베스트 관광지와 요즘 뜨는 핫 플레이스만 모아 상세히 소개했다.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여행 코스를 다양하고 친절하게 제공한다. 게다가 처음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주기 위해 여행서로서는 처음으로 맵 서비스 “지금도”를 준비했다. 모든 코스와 스폿 정보를 모바일과 웹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어서 여행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하이라이트 싱가포르 간략 정보 12 야경 즐기기 14 쇼핑 즐기기 16 쇼핑 아이템 고르기 18 오색 문화 즐기기 20 스카이라인 정복하기 22 도심 속 휴양 즐기기 24 테마파크 즐기기 26 박물관 탐방하기 28 식도락 즐기기 30 싱가포르 Best 10 32 미쉐린 맛집 지도 34 베스트 코스 3박 5일 기본 여행 38 3박 5일 꽉 찬 여행 41 2박 4일 주말 여행 44 4박 6일 완전 정복 여행 46 3박 5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 50 3박 5일 센토사 숙박 여행 53 3박 5일 나이트라이프 여행 56 지역 여행 싱가포르 전도 60 싱가포르 중심 지역 61 싱가포르 시내 교통 62 올드 시티 66 마리나 베이 86 마리나 베이 샌즈 106 부기스 120 리틀 인디아 136 차이나타운 146 클락 키 170 오차드 184 센토사 198 북서부 & 동부 218 추천 숙소 호텔 선택 팁 239 호텔 알뜰 예약 팁 239 호스텔 선택 팁 239 럭셔리 호텔 240 개성 만점 호스텔 253 여행 노하우 여행 준비하기 7단계 258 스마트하게 여행하기 266 싱가포르 출입국하기 270 위기 상황 극복하기 272 여행 회화 276세계 유명인이 사랑하는 그곳, 지금, 싱가포르에 그 숨겨진 매력을 탐하자! 깨끗한 도시, 쇼핑하기 좋은 최적의 공간이 싱가포르라고 알고 있다면 그것은 싱가포르의 반만 아는 것이다. 세계 정상급들이 찾는 싱가포르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지금, 싱가포르>와 함께 떠나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싱가포르의 인기를 실감해 보자! 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예상치 못한 휴가가 생겼을 때, 급하게 출장차 해외로 가야 할 때, 그러나 아무런 생각도, 계획도, 준비도 없을 때. 지금, 싱가포르’로 발길을 옮겨 보자. 새로운 모습으로 새단장을 한 <지금, 싱가포르가> 그 매력 속으로 상세히 안내할 것이다. 최근 핫하게 떠오르면 TV에서 언급되고 있는 싱가포르의 베스트 관광지, 야경, 전망대, 음식, 쇼핑 아이템을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정리했고, 여행자가 지금 당장 골라서 따라 할 수 있는 베스트 코스도 동행별.기간별.테마별로 제시했고, 베스트 관광지와 요즘 뜨는 핫 플레이스만 모아 상세히 소개했다. 가볍지만 알찬 <지금, 싱가포르> 하나면 충분할 정도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싱가포르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깨끗하고 쇼핑하기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금, 싱가포르>는 그 이상의, 진짜 싱가포르의 모습을 보여 준다. 동서양의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하모니를 이루는 곳, 맛있는 요리와 화려한 야경과 신나는 테마파크의 천국, 현대적인 도심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휴양지.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코스와 팁, 요령들이 가득한 <지금, 싱가포르>가 당신의 여행을 도와줄 것이다. 여행, 이제 용기 낼 필요 없이 지금! 떠나자 “아~떠나고 싶다!” 현대인은 바쁘다. 그래서 늘 쉬고 싶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여유가 없어!” “시간이 없어!”라는 이유로 여행을 꿈으로 곱게 포장해 버린다. 이제 그 꿈을 현실이 되게 할 책이 나왔다. 바로 “지금” 시리즈는 늘 꿈만 꾸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실천서가 되어 준다. 떠나고 싶은데, 시작이 두려운 당신! 여행은 거창하지 않다.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 책 한 권에 담았다. “지금” 시리즈와 함께 바쁜 일상을 달래는 시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자. 쉬러 가는 여행인데 계획부터 머리 아프게 하는 여행에 질렸다면, “지금” 시리즈는 다르다.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여행 코스를 다양하고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처음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주기 위해 여행서로서는 처음으로 맵 서비스 “지금도”를 준비했다. 모든 코스와 스폿 정보를 모바일과 웹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어서 여행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제 갑작스럽게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지금” 시리즈와 함께 가자. 두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워질 것이다.
40일 완성 캘리그라피
아이콘북스 / 최정문 (지은이)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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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북스소설,일반최정문 (지은이)
나만의 개성이 담긴 캘리그라피를 완성하기 위한 기본 지침서다. 특히 캘리의 기본기에 중점을 두어, 언제 어디서든 일정하게 특정 감성을 담아낼 수 있게끔 안내해준다. 40일만 투자하면 누구나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글씨를 완성할 수 있다. 게다가 기본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기본이 다져지면 누구나 더 나아가고 싶은 법. 이 책은 캘리그라피를 응용해 여러 제품에 나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법도 일러준다. 책갈피, 액자, 양초, 부채, 조명 등 다양한 물건에 나만의 감성을 덧붙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준다.프롤로그_ 40일 캘리그라피 수업 Part 1 시작을 위한 이야기 아는 만큼 보이는 캘리그라피 > 시작하기 전 궁금증 Part 2 시작해볼까? 1일째 나의 첫 시작 획 연습 1_ 직선, 곡선, 꺾기 2일째 나의 첫 시작 획 연습 2_ 필압과 필속을 함께한 직선과 곡선 Part 3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글씨체 3일째 한글의 대표적인 글씨체 1_ 판본체 써보기 4일째 14자음과 10모음의 꼴_ 판본체 응용 글씨 5일째 한글의 대표적인 글씨체 2_ 궁체 Part 4 글꼴 익히기 6일째 결구 7일째 한 글자 써보기 8일째 두 글자 써보기 1 9일째 두 글자 써보기 2 10일째 세 글자 써보기 11일째 네 글자 써보기 12일째 소리를 담은 글씨 13일째 모양 혹은 모습을 담은 글씨 14일째 꽃 이야기 1 15일째 꽃 이야기 2 > 하루쯤 쉬어가기 16일째 영문을 캘리그라피로 멋지게 표현 17일째 한문을 캘리그라피로 다양하게 표현 Part 5 행복을 담은 문장 쓰기 18일째 단문 쓰기 19일째 장문 쓰기 20일째 붓의 굵기에 따른 작품 구성 21일째 간단한 먹 번짐(발묵) 효과 Part 6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이용해보자 22일째 붓 대신 칫솔과 화장 붓으로 23일째 붓 대신 나뭇가지와 나무젓가락으로 24일째 붓 대신 면봉과 스펀지로 25일째 붓 대신 붓펜으로 26일째 붓 대신 다양한 색붓펜 혹은 필기구로 27일째 붓 대신 파스텔과 유리용 색연필로 Part 7 이제부터는 내 작품을 28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종이컵 29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머그컵 30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양초 31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액자 32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시계 33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텀블러 34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부채 35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라벨지 36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책갈피 37일째 캘리그라피를 응용한 봉투 38일째 캘리그라피로 꾸민 조명 39일째 포토샵을 이용한 캘리그라피 응용 40일째 캘리그라피 전시회 작품과 행사 에필로그_ 40일 캘리그라피 수업을 마치며 부록탄탄한 기초가 완성되는 40일 캘리그라피 수업! ‘캘리그라피의 기본기’를 다지는 최고의 책! 좋은 글귀를 읽어 기록하고 싶거나 누군가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때, 기왕이면 예쁜 손글씨로 적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막상 글씨를 써보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따금 자기 글씨가 맘에 드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이건 아니다’ 싶다. 《40일 완성 캘리그라피》는 나만의 개성이 담긴 캘리그라피를 완성하기 위한 기본 지침서다. 특히 캘리의 기본기에 중점을 두어, 언제 어디서든 일정하게 특정 감성을 담아낼 수 있게끔 안내해준다. 40일만 투자하면 누구나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글씨를 완성할 수 있다. 게다가 기본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기본이 다져지면 누구나 더 나아가고 싶은 법. 이 책은 캘리그라피를 응용해 여러 제품에 나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법도 일러준다. 책갈피, 액자, 양초, 부채, 조명 등 다양한 물건에 나만의 감성을 덧붙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준다. 캘리그라피는 단지 예쁘장한 글씨를 써내는 퍼포먼스가 아니다. 순간순간의 감성, 나만의 느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그때그때 표현하려면, 일단 캘리의 기본기를 다지고 오롯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단 40일이면 그 일이 가능하다. 캘리그라피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 그 길을 밝혀줄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해야 나만의 개성이 담긴 캘리그라피를 완성할 수 있다! 기초부터 응용까지 40일에 완성하는 독학 캘리그라피 첫걸음! 누구나 처음부터 예쁘고 멋진 캘리그라피를 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쉽사리 그렇게 될 때도 있고 영 마음에 들지 않는 글씨가 나올 때도 있다. 아무리 연습해도 일정하게 멋진, 나만의 글씨가 자리 잡히지 않는다. 왜일까?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기본기가 덜 다져졌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40일 완성 캘리그라피》는 마냥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잠시 멈추고 캘리그라피의 기본을 점검하고 다시 다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는 책이다. 기본기가 웬만큼 다져졌다면? 이제 응용에 나설 차례다. 소리나 움직임의 느낌을 글씨에 담아보기도 하고, 꽃의 자태를 글씨 안에서 나만의 느낌으로 되살려보기도 하자. ‘쿵’과 ‘콩’, ‘휘리릭’과 ‘벌컥’ 등의 느낌을 글씨에 담아 글자 자체에서 그런 소리와 움직임이 고스란히 느껴지게끔 해보기도 하고, 같은 꽃이라도 느낌이 서로 다른 ‘장미’와 ‘라일락’, ‘개나리’ 등에서 내가 받은 그 느낌을 오롯이 담아낸 글씨를 완성해보자. 여기에서 멈출 게 아니다. 내가 아끼는 물건들에 캘리그라피를 적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내 것으로 만드는 기쁨도 누려보자. 이 모든 게 40일이면 가능하다. 기초가 있든 없든, 캘리그라피를 해봤든 안 해봤든, 누구나 40일만 투자하면 기초부터 응용까지 캘리그라피의 모든 걸 이 책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기본 삼아 나만의 개성이 담긴 특징 있는 글씨체까지 완성할 수 있다면 더할 수 없이 좋을 것이다.내가 그렇듯 사람들은 마음 가는 문구에 잘 쓰인 캘리그라피를 보면 왠지 모를 따뜻함을 느낍니다. 한쪽 가슴이 두근댈 때도 있습니다. 바로 붓을 들고 펜을 들고 글씨를 씁니다. 그런 순간의 가슴 따뜻함, 설렘을 글씨에 담으면 됩니다.그것은 여행을 떠나는 들뜸이어도 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쁨이어도 되며,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황홀함이어도 됩니다.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사랑이어도 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픈 안쓰러움이 묻어나도 좋습니다. 그것들의 모든 합이 다 담기면 글씨는 사랑이 되고 행복이 되고 아름다움이 됩니다. 자음과 모음이 초성 중성 종성의 자리에 잘 자리 잡을 때 좋은 글씨, 편안하게 읽히는 글씨가 됩니다. 한글 구조의 이해가 없는 글씨는 바른 글씨가 아닙니다. 초성을 무조건 크게 쓴다든지 종성을 이유 없이 길게 늘어 빼는 글씨는 부담스럽습니다. 초성 중성 종성 간의 균형을 무시한 변화는 구조적인 허점을 드러냅니다. 허획과 실획이 남발하는 글씨도 바른 글씨가 아닙니다. 자간과 행간의 구분 또한 명확히 할 때 좋은 글시, 잘 읽히는 캘리그라피가 됩니다. 처음 붓을 든 사람은 붓에 긴장합니다. 화선지가 넓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에다 붓을 내려놓아야 할까 잠시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처음이지만 획이 잘 그어지기도 하고 일정한 굵기와 간격이 좀처럼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획을 잘 긋는다고 바로 글씨와 연결되는 것도 아니고, 일정한 굵기와 간격이 다소 나오지 않는다고 글씨를 못 쓰는 것도 아닙니다. 되도록 붓을 직각으로 놓고 팔을 움직여 쓰는 자세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획 연습은 붓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고, 결국 필력과 관계됩니다. 처음에는 붓과 친해지는 작업이라 생각하면 훨씬 좋습니다. 붓과 친해지는 기본을 충실히 다져야 특징이 잘 담긴 좋은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홈메이드 밀키트
용감한까치 / 굴즈야밥묵자 (지은이)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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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까치건강,요리굴즈야밥묵자 (지은이)
월간 식비 10만 원에 도전하는 <처음 시작하는 홈메이드 밀키트>. 계절별 특징을 고려해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꼭 식탁에 올려야 하는 맛있는 요리들을 밀키트로 구성해 소개한다. 봄에는 '봄나물 밀키트' '춘곤증을 이길 수 있는 든든한 밀키트' '입맛을 돋워주는 매운맛 밀키트'를, 여름에는 '보양할 수 있는 고기 활용 밀키트' '더위를 이기는 입맛 up 밀키트'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채소 중독 밀키트'를 소개한다. 또, 가을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천고마비 밀키트' '쌀쌀할 때 먹기 좋은 엄마 집밥 밀키트' '가을 제철 밀키트'를, 겨울에는 '따뜻한 밀키트' '추운 날씨에 먹기 좋은 보글보글 밀키트' '면역력을 위한 영양 듬뿍 밀키트' '보양식 밀키트'를 소개했다. <처음 시작하는 홈메이드 밀키트>는 월간 식비 10만 원에 도전한다. 낮은 식비에도 식탁 위에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 올릴 수 있는 3만 원 홈 밀키트와 5만 원 홈 밀키트를 소개한다. 식비는 낮아지고 집밥의 퀄리티는 더욱 더 높아진다. 3만 원으로 최대 10개의 요리를 일주일 동안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5만 원으로 집에서 외식하는 효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009 일러두기 010 프롤로그 011 굴즈네 알뜰 집밥 포인트 식비절약 시작하기 012 재료 낭비 없는 계량법 & 불 세기 조절법 013 냉장고 정리하고 비우기 014 알뜰 장보기 노하우 015 메뉴 정하기 노하우 016 알뜰 집밥 밀키트 밀폐 용기 고르는 법 017 구비해두면 본전 뽑는 기본 양념 · 만능매콤양념장 018 · 만능맛간장 018 · 만능비빔장 019 · 만능무침장 019 020 알뜰 집밥 식재료 손질과 소분법 022 알뜰 집밥 밀키트 식재료 썰기 023 알뜰 집밥 밀키트 재료 보관법 024 알뜰 집밥 남은 재료 활용법 · 채소찜 024 · 채소달걀덮밥 025 · 감자애호박치즈전 025 PART 1. 맛있는 봄 밀키트 ■ 섹션 01. 3만 원 스피드 밀키트 029 일주일 식단 계획표 030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032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034 손질 재료 소분하기 036 월요일 매콤두부조림 037 월요일 양배추베이컨볶음 038 화요일 감자채전 039 수요일 김치옥수수치즈뚝배기밥 040 목요일 카레라이스 041 목요일 감자크로켓 042 금요일 매콤어묵김밥 043 금요일 냉이된장국 044 토요일 매콤달콤달걀볶음 045 토요일 양배추달걀전 ■ 섹션 02. 3만 원 봄나물 밀키트 047 일주일 식단 계획표 048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050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052 손질 재료 소분하기 054 월요일 짜장밥 055 월요일 세발나물유자샐러드 056 화요일 가지콩나물밥+달래양념장 057 수요일 오이참치초밥 058 목요일 짜장당면어묵볶음 059 목요일 순두부달걀국 060 금요일 가지된장구이 061 금요일 돈나물참치비빔밥 062 토요일 콩나물어묵탕 063 일요일 김치말이국수 064 일요일 세발나물전 ■ 섹션 03. 5만 원 든든한 밀키트 067 일주일 식단 계획표 068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070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072 손질 재료 소분하기 074 월요일 돈페이야키 075 화요일 매운잡채덮밥 076 수요일 된장국수 077 수요일 애호박달걀만두전 078 목요일 대패채소찜 079 금요일 애호박찌개 080 토요일 숙주나시고랭볶음밥 081 토요일 알배추된장국 082 일요일 매콤대패제육볶음 ■ 섹션 04. 5만 원 매운맛 밀키트 085 일주일 식단 계획표 086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088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090 손질 재료 소분하기 092 월요일 매콤주꾸미볶음 093 화요일 돼지고기김치찜 094 수요일 봄동도토리묵무침 095 목요일 봄동비빔국수 096 금요일 얼큰국물파스타 097 토요일 초간단떡볶이 098 토요일 왕김말이 099 일요일 김치참치덮밥+스크램블드에그 ■ 섹션 05. 1만 원 제철 반찬 102 단무지무침 103 표고버섯간장조림 104 취나물무침 105 조개강된 106 굴소스청경채 107 부추장아찌 PART 2. 맛있는 여름 밀키트 ■ 섹션 01. 3만 원 홈외식 밀키트 111 일주일 식단 계획표 112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114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116 손질 재료 소분하기 118 월요일 폭신달걀샌드위치 119 화요일 시금치덮밥 120 수요일 컵누들순두부찌개 121 목요일 묵사발 122 목요일 시금치겉절이 123 금요일 집코바 124 토요일 콩없는콩국수 125 일요일 콩나물냉국 ■ 섹션 02. 3만 원 고기 활용 밀키트 127 일주일 식단 계획표 128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130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132 손질 재료 소분하기 134 월요일 미나리스팸김밥 135 월요일 된장우동 136 화요일 토마토카레솥밥 137 수요일 간장달걀덮밥 138 목요일 콩나물어묵볶음 139 목요일 톳표고버섯밥 140 금요일 순두부찜 141 금요일 두부버섯(다짐육)미니가스 142 토요일 간장비빔국수 143 일요일 미니가스강정 144 일요일 미나리마늘볶음밥 ■ 섹션 03. 5만 원 입맛 UP! 밀키트 147 일주일 식단 계획표 148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150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152 손질 재료 소분하기 154 월요일 두부강된장 154 월요일 양배추쌈 156 화요일 오징어콩나물비빔밥 157 화요일 어묵파국 158 수요일 닭가슴살냉국수 159 목요일 얼큰오징어(어묵)감자국 160 금요일 소고기완자 & 두부조림 161 금요일 곁들여 먹는 깻잎무침 162 토요일 묵은지참치말이 163 일요일 오이미역냉국 164 일요일 감자스팸짜글이 ■ 섹션 04. 5만 원 채소 중독 밀키트 167 일주일 식단 계획표 168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170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172 손질 재료 소분하기 174 월요일 찜닭 175 화요일 두부당면소시지조림 176 수요일 훈제오리쪽파찜 177 목요일 골뱅이무침 178 금요일 샐러드파스타 179 토요일 고구마순두부찌개 180 토요일 꽈리고추전 181 일요일 로제신라면 182 일요일 양배추핫도그 ■ 섹션 05. 1만 원 제철 반찬 186 소고기고추다대기 187 코울슬로 188 오이탕탕이 189 고구마순김치 190 흰목이버섯파인애플냉채 191 동부묵무침 PART 3. 맛있는 가을 밀키트 ■ 섹션 01. 3만 원 뜨끈한 간단밀키트 195 일주일 식단 계획표 196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198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200 손질 재료 소분하기 202 월요일 치즈함박떡갈비 203 화요일 무표고버섯밥 204 수요일 온묵밥 205 목요일 무채전 206 금요일 어향가지 207 토요일 양파달걀덮밥 208 토요일 김치어묵우동 209 일요일 달걀대파다짐육전 ■ 섹션 02. 3만 원 천고마비 밀키트 211 일주일 식단 계획표 212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214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216 손질 재료 소분하기 218 월요일 묵은지닭볶음탕 219 화요일 감자옹심이 220 수요일 부대찌개 221 목요일 부추비빔밥 222 목요일 노른자장 223 금요일 카레채소리소토 224 토요일 대파달걀소시지볶음밥 225 토요일 새송이고추장구이 226 일요일 순두부달걀죽 ■ 섹션 03. 5만 원 엄마 집밥밀키트 229 일주일 식단 계획표 230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232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234 손질 재료 소분하기 236 월요일 소불고기 237 화요일 시래기감자밥 238 화요일 부추달걀말이 239 수요일 닭갈비 240 수요일 무깻잎초절임 241 목요일 돈가스김치나베 242 금요일 시래기된장지짐 243 토요일 불고기양배추덮밥 244 토요일 무나물 245 일요일 부추팽이버섯고기말이 ■ 섹션 04. 5만 원 제철 듬뿍 밀키트 247 일주일 식단 계획표 248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250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252 손질 재료 소분하기 254 월요일 연어장덮밥 255 화요일 꼬막무침비빔밥 256 수요일 매콤콩나물볶음밥 257 수요일 근대된장국 258 목요일 매콤순대볶음 259 금요일 김치닭가슴살그라탱 260 토요일 김치말이비빔국수 261 토요일 닭가슴살양배추롤 262 일요일 순댓국밥 ■ 섹션 05. 1만 원 제철 반찬 266 우엉조림 267 깻잎김치 268 연근유자절임 269 새송이버섯조림 270 섞박지 271 애호박만두전 PART 4. 맛있는 겨울 밀키트 ■ 섹션 01. 3만 원 따뜻한 밀키트 275 일주일 식단 계획표 276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278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280 손질 재료 소분하기 282 월요일 돼지고기짜글이 283 화요일 콩나물어묵버섯찜 284 수요일 김치만두전골 285 목요일 배추말이구이 286 금요일 돼지고기김치비지찌개 287 토요일 쫄면어묵우동 288 토요일 배추쪽파김치 289 일요일 푸딩달걀찜 ■ 섹션 02. 3만 원 보글보글 밀키트 291 일주일 식단 계획표 292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294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296 손질 재료 소분하기 298 월요일 간장등뼈찜 299 화요일 닭개장 300 수요일 돼지고기콩나물얼큰국 301 목요일 매운어묵꼬치탕 302 금요일 김치참치볶음밥 303 토요일 무생채비빔밥 304 일요일 카레순두부찌개 ■ 섹션 03. 5만 원 영양 듬뿍밀키트 307 일주일 식단 계획표 309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310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312 손질 재료 소분하기 314 월요일 콩나물불고기솥밥 314 월요일 부추짜박이 316 화요일 돼지고기김치찌개 317 수요일 김치피자탕수육 318 목요일 대파마요네즈삼치구이 319 목요일 무조림 320 금요일 들깨뭇국 321 토요일 짬뽕밥 322 일요일 알배추찜 ■ 섹션 04. 5만 원 보양식 밀키트 325 일주일 식단 계획표 326 밀키트 재료 준비하기 328 밀키트 재료 손질하기 330 손질 재료 소분하기 332 월요일 바지락매생이칼국수 333 화요일 미나리고등어조림 334 수요일 콜라수육 335 수요일 곰피된장무침 336 목요일 미나리파채대패불고기 337 금요일 채소참치죽 338 금요일 곰피두부말이 339 토요일 닭봉간장조림 340 일요일 매운버섯대패덮밥 341 일요일 매생이달걀말이 ■ 섹션 05. 1만 원 제철 반찬 344 파래무침 345 유자무피클 346 미역콜라비무침 347 물김치 348 당근라페 349 쫀득한 연근조림쉽게 따라 하는 맛있는 홈 밀키트 ■ 일주일 3만・5만 원 밀키트 레시피 ■ 일주일 1만 원으로 차리는 밑반찬 ■ 계절별 제철 홈 밀키트 ■ 재료 준비, 손질, 밀키트 보관, 요리 등 스텝별 설명 171가지 집밥을 바로 꺼내 먹는 홈 밀키트 월간 식비 10만 원에 도전! 식비를 크게 절약하는 기적의 일주일 밀키트 마트에서 사 먹기만 했던 밀키트? 이젠 집에서도 쉽게! 월간 식비 10만 원에 도전하는 <처음 시작하는 홈메이드 밀키트> 삼시 세 끼 밥은 먹어야 하는데 지갑은 얇고 물가는 높다. 외식이 부담스러워 집에서 직접 차려 먹으려고 해도 장바구니 비용조차 부담스러워 마트에 가기 꺼려질 정도다. 최대한 아껴가며 장을 봐오기는 했는데, 하나하나 만들려고 하니 시간이 없다. 저녁 시간 전에 아슬아슬하게 맞춰 퇴근하는 맞벌이 부부뿐만 아니라, 온갖 집안일과 육아까지 담당해야 하는 주부들에게도 요리할 시간이 빠듯하다. 우리나라의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밀키트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외식보다 저렴한 것은 당연하고, 재료를 일일이 구매하는 것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여기에 요리할 필요 없이 밀키트를 뜯어 냄비에 모두 부어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이라는 간단함까지 매력을 더한다. 제육볶음이라도 하려면 1~2시간은 요리해야 했었는데 간단한 '제육볶음 밀키트'로는 10분이면 바로 식사할 수 있다. 시간도 돈도 여유가 없지만 영양과 맛은 확실히 채우고 싶은 요즘의 우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다. 하지만 이런 밀키트를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마트나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는 외식보다 저렴하다고는 해도 유통 가격을 무시할 수 없다. 알뜰하게 재료를 사는 노하우만 있다면 밀키트 속 재료를 직접 구매하는 것이 어쩌면 더 이득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내가 직접 나와 가족을 위해 일일이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한 건강한 밀키트라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메리트다. 여기에 내 입맛대로 일주일의 밀키트를 미리 짝을 맞춰 준비해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과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 저자가 은근히 귀띔해주는 알뜰한 장보기 노하우와 맛과 주제, 비용에 맞춰 소개하는 일주일치 밀키트 세트라면 월 10만 원도 되지 않는 식비로 외식보다 더 풍부한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재료를 손질해 밀키트화하여 보관하면 끝이다. 남은 건 식사 전에 보관해둔 밀키트를 꺼내 냄비에 양념과 함께 넣고 조리하기만 하면 된다. 홈메이드 밀키트는 초저렴한 식비는 물론, 퇴근 후 잠시 여유부릴 수 있는 10분의 기적을 선물해줄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홈메이드 밀키트>에는 이런 특징이 있어요 1. 이제는 집에서 밀키트를 직접 만들어요! 계절별 제철 홈 밀키트 레시피 계절별로 꼭 먹어야 하는 음식과 유독 더 맛있는 식재료가 따로 있습니다. 또 시즌별로 신경 써야 하는 영양 포인트와 식단 구성이 모두 다릅니다. 이러한 계절별 특징을 고려해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꼭 식탁에 올려야 하는 맛있는 요리들을 밀키트로 구성해 소개합니다. 봄에는 '봄나물 밀키트' '춘곤증을 이길 수 있는 든든한 밀키트' '입맛을 돋워주는 매운맛 밀키트'를, 여름에는 '보양할 수 있는 고기 활용 밀키트' '더위를 이기는 입맛 up 밀키트'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채소 중독 밀키트'를 소개합니다. 또, 가을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천고마비 밀키트' '쌀쌀할 때 먹기 좋은 엄마 집밥 밀키트' '가을 제철 밀키트'를, 겨울에는 '따뜻한 밀키트' '추운 날씨에 먹기 좋은 보글보글 밀키트' '면역력을 위한 영양 듬뿍 밀키트' '보양식 밀키트'를 소개했습니다. 계절별 홈 밀키트로 제철에 맞는 식재료와 함께 사계절을 즐겨보세요. 2. 월간 식비 10만 원에 도전하는 금액별 일주일 밀키트 식단 <처음 시작하는 홈메이드 밀키트>는 월간 식비 10만 원에 도전합니다. 낮은 식비에도 식탁 위에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 올릴 수 있는 3만 원 홈 밀키트와 5만 원 홈 밀키트를 소개합니다. 식비는 낮아지고 집밥의 퀄리티는 더욱 더 높아집니다. 3만 원으로 최대 10개의 요리를 일주일 동안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5만 원으로 집에서 외식하는 효과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3. 일주일에 1만 원으로 차리는 24가지 밥도둑 밑반찬 소개 집밥을 준비할 때 가장 크게 고민되는 밑반찬! 높아진 물가에도 장바구니 걱정 없이 다양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일주일에 단 만 원으로 여러 가지 밑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식비를 크게 절감하면서 맛은 제대로 살린 '일주일 만 원으로 만드는 밑반찬'을 맛있게 즐겨보세요. 4. 재료 구입부터 밀키트 보관까지! 스텝별로 따라 하는 아주 쉬운 요리책 집에서 쉽게 밀키트를 만들어 식사 전에 바로 꺼내 간단히 조리 후 먹을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스텝으로 나눠 소개합니다.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일주일 식단 계획부터 재료 구매, 손질, 밀키트로 소분하기, 보관, 식사 전 조리 방법 등 각각의 스텝별로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소개했습니다. 이번 주는 어떤 식단으로 구성되었는지 한눈에 체크할 수 있는 계획표를 미리 살펴본 후, 일주일 밀키트를 위해 필요한 재료를 주재료, 부재료, 양념으로 나누어 준비하기 쉽도록 했고, 30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손질법을 소개하고 완벽한 밀키트를 위해 각각의 재료를 소분해 보관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또, 식사 전 조리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알뜰살뜰 식비 절약을 위한 살림 노하우 대방출 주부, 맞벌이, 자취생 할 것 없이 누구나 식비를 절약하고 알뜰하게 살림할 수 있도록 저자만의 '알뜰살뜰 살림 노하우'를 아낌없이 모두 공개했습니다. 재료 낭비 없이 계량하는 법부터 가스비를 아끼고 음식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불 세기 조절법, 냉장고 정리하고 비우는 방법, 알뜰하게 장보고 메뉴 정하는 방법까지 생활 전반에 걸쳐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또, 밀키트를 만들 때 꼭 필요한 밀페 용기 고르는 법과 구비해두면 본전 뽑는 기본 양념 만드는 법도 함께 담아 밀키트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남은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담아 알뜰하게 살림을 운영하고 식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집밥을 하면서 밀키트식으로 일주일 치 분량을 만들어놓게 된 것은 식재료를 절약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장 보고 오면 귀찮아서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 식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요즘 물가도 올라 식재료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죠. 한 끼 먹을 만큼 소분하면 식재료 낭비가 줄어들고 남는 식재료를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니 식비를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요일별로 정해서 한 개씩 꺼내 바로 조리해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요.이 책을 보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집밥을 먹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그동안 요리해오면서 알게 된 알뜰 꿀팁, 밀프렙 노하우, 레시피를 최대한 담아보았어요. 이 책이 단순히 레시피 책이 아닌 소중한 한 끼를 가져다주는 선물이었으면 해요.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최고의 가정요리
동아일보사 / 최경숙 글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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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건강,요리최경숙 글
맛의 포인트를 잡아줘 누구나 일생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가정요리 된장찌개 하나도 레시피는 수십 가지이다. 요리를 주로 하는 사람도 수백 종의 요리를 하지는 않으며, 계절에 따라 상차림의 종류에 따라 그때그때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를 할 뿐이다. 결국 평생 해먹는 요리라는 것은 반복과 응용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할 줄 아는 요리가 단 몇 개에 불과하다 해도, 맛의 포인트를 알고 원리를 알면 얼마든지 다른 요리에도 응용할 수 있다. 이 책은 요리책 독자가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선별해, 많은 레시피 중에서 가정에서 해먹기 편리하고 가장 맛이 나는 레시피만을 골라 담았다. 국과 찌개, 반찬과 김치, 별식 요리까지 제철 재료를 이용해 가정에서 자주 해먹을 수 있는 실속 레시피만을 담았으며, 한번 만들 때 확실히 익혀서 계속 써먹을 수 있도록 조리 포인트를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재료 각각의 손질법을 재료 준비와 함께 담고, 조리 시작부터 완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명시해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나의 레시피 노트\'를 만들어서 성공한 요리, 칭찬받은 요리 등을 기록으로 남겨 간직하고 다시 적용할 있도록 구성했다. 독자들은 이 책의 최고의 레시피들과 함께 가정요리의 맛의 포인트를 익히고, 이를 통해서 스스로의 마스터피스 요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요리 고민 해결 Q&A 기본 도구와 재료 찾아보기 part 1 국물 없인 못살아 , 국과 찌개 햇양파유붓국 고구마미소국 열무된장국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 두부고추장찌개 가지찌개 갈비해장국 육개장 생태지리 맑은 꽃게찌개 쇠고기주꾸미샤브샤브 갈비전골 part 2 한 그릇으로 해결하자 국수와 밥 요리 쟁반메밀 콩국수 쇠고기당면볶음 고사리들깨소스파스타 카레우동 매운 두부라면 달걀볶음밥 스테이크덮밥 캘리포니아 참치덮밥 고사리솥밥 파티초밥 뚝배기굴밥 불고기덮밥 오곡밥 part 3 식탁을 빛내주는 오늘의 특별 요리 간단 탕수육 두 가지 소스 새우튀김 칠리새우 돼지등갈비볶음 돼지고기머스터드구이 유채 LA갈비볶음 쇠고기연근볶음 프랑스식 찹스테이크 토마토쇠고기볶음 로스트비프 궁보치킨 그린스튜 연근버거 메로고추장구이 연두부새우탕 즉석 만두 굴비찜 북어찜 겨자채 part 4 하루에 한 가지씩 매일 반찬 냉가지찜 햇감자전 생가지나물 유부취나물볶음 연근무침 버섯연근초절¿\" 강된장 물오징어조림 닭고기꽈리고추조림 고등어된장조림 쇠고기장조림 열무된장조림 꽁치시래기조림 멸치고추장볶음 멸치꽈리고추볶음 부추멸치볶음 쇠고기청경채볶음 part 5 열 반찬 부럽지 않은 별미 김치 초봄물김치 오이풋고추물김치 오이지 오이소박이 가지김치 부추김치 열무김치 열무나물 얼갈이배추김치 시금치겉절이 섞박지 part 6 일상의 보너스 술안주 토마토오징어링구이 명란소스로 버무린 감자 구운 채소와 치즈퐁듀 훈제연어냉채 연근칩 & 우엉칩 훈제오리양장피채볶음 단호박코코넛밀크구이 숙주돼지고기튀김 두부소스 잡곡샐러드 고구마맛탕\'요리하는 즐거움\'은 축복받은 삶의 증거 두고두고 손때 묻은 요리책은 충실한 인생의 흔적입니다 이 책은, 요리 고수 평생의 마스터피스이자 누구나 일생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독자 여러분의 마스터피스입니다 요리의 시작은 사랑입니다. 음식이 사랑과 만나 요리가 되지요. 사랑하니까 나눠 먹고 싶고, 사랑하니까 좋은 요리를 해주고 싶고, 사랑하니까 좋은 요리법을 알려주고 싶고, 진짜 사랑하니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습니다. 된장찌개 하나도 레시피는 수십 가지. 요리를 주로 하는 사람은 계절에 따라 상차림의 종류에 따라 그때그때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를 합니다. 같은 레시피라고 해도 요리하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하지요. 뭔가 맛있게 해먹고 싶어서 요리책을 사지만 일상에 자주 써먹는 요리는 백 가지 중에서 열 가지 건지면 다행이라고 합니다. 거의 매일 요리를 하는 사람도 알고 보면 잘하는 메뉴 몇 가지를 반복하곤 합니다. 결국 평생 해먹는 요리라는 게 반복과 응용인 것이죠. 그래서 처음 하는 요리든, 새롭게 시도하는 요리든 처음에 잘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후다닥, 뚝딱, 초간단이라 하더라도 어딘가에는 맛의 포인트가 있지요. 원리를 알면 얼마든지 응용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한 가지로 열 가지를 꿴다고 말합니다. 많은 메뉴를 섭렵하지 않아도, 할 줄 아는 요리가 단 몇 개에 불과하다 해도 만들어서 흡족하고 누구에게나 인정받는다면 요리할 맛이 나지요. 요리하는 게 재미있습니다. 그것이 일상의 즐거움이 되고, 쌓이고 쌓여 행복한 삶의 증거가 됩니다. 이 책은 요리책 독자가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선별해 각각에 최고라고 손꼽히는 레시피를 수록했습니다. 수많은 김치찌개 레시피 중에서도 일반 가정에서 해먹기 편리하고 만들어서 가장 맛이 나는 레시피만을 골랐습니다. 이 책은 한번 만들 때 확실히 \'건져서\' 계속 써먹었으면 좋겠다는, 요리의 진심을 담았습니다. 기껏 만들었는데 맛이 실망스럽거나 조리법대로 잘 안 되거나 해서 낭패를 보지 않도록 조리 과정을 충실하게 보여줍니다.이 책은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구색 맞추기 식의 거품은 싹 걷어내고 독자 입장에서 초보자든 경험자든 \'이해하고 따라하기 쉽게\'조리 포인트를 알려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 각자의 마스터피스로 완성됩니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든 초보자든 저마다의\'십팔번\'이 있기 마련이지요. 한번 잘했던 것도 시간 지나서 다시 하려면 그전만 못한 경우도 많고요. 만들어서 성공한 요리, 칭찬받은 요리, 정말 좋아하는 요리는 기록으로 남겨 간직하도록 책의 마지막 장을 \'나의 레시피 노트\'로 엮었습니다. 훗날 사랑하는 가족에게 전해줄 소중한 추억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인생의 대부분을 요리하고 가르쳐온 요리 고수가 스스로 최고의 레시피라고 꼽는 마스터피스이기도 합니다. 책의 특징 ◎ 초보자든 경험자든 요리하면서 자주 고민하게 되는 궁금증을 30년 레슨 경력의 저자가 자세히 답해줍니다. ◎ 국과 찌개부터 반찬과 김치, 별식 요리까지 제철 재료를 이용해 일반 가정에서 자주 해먹을 수 있는 실속 레시피만을 고르고 골랐습니다. ◎ 각 요리마다 조리 포인트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합니다. ◎ 조리에 들어가기 앞서 재료 준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각각의 손질법을 \'재료 준비\'와 함께 다뤘습니다. ◎ 조리 시작부터 완료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정확히 명시해 전체 흐름을 가늠케 했습니다. ◎ 요리의 맛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와 재료를 소개합니다. ◎ 이 책의 독자가 각자의 마스터피스로 직접 꾸미는 \'나의 레시피 노트\'를 수록했습니다.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
탈잉 / 스테르담 (지은이) / 2021.05.15
15,000

탈잉소설,일반스테르담 (지은이)
'살다 보면 마음이 많이 상한다'고 읊조리는 저자는 이 책에서 글쓰기로 스스로를 다루는 법을 알려준다. 그런데 그 방법이 꽤 격하다. 다독이거나 안아주는 대신 '마음 한가운데를 관통하라'고 주문한다. 퇴근 후 유튜브에 여가를 맡기던 평범한 직장인은 어느 날 소비적이고 소모적인 하루하루가 지겨워졌고, 그렇게 어느 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자는 그렇게 글을 생산하고 지식을 축적하는 하루하루를 살기 시작했다. 이 책은 관통하는 글쓰기란 무엇인지 정의하며, 글쓰기를 충동질하는 책이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저자는 글쓰기란 지극히 나를 위한 심리학이라 말한다.머리말 - 평범한 직장인은 왜 글을 쓰기 시작했을까? 제 1부 관통 - 왜 쓰느냐면, 글을 쓰는 나만큼 위로되는 존재는 없다 '글쓰기'가 대세가 된 이유 글쓰기의 최종 목표는 책이 아니다 1 글쓰기의 최종 목표는 책이 아니다 2 글쓰기는 얼룩을 지워내는 위로다 내 글은 나의 실천이 된다! 자극과 반응 사이 '글쓰기'가 있다 작가는 우리 모두의 '본캐'다! '글'은 나의 자본이다 작가라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작가다 글쓰기는 '과정'이다 '책쓰기'와 '글쓰기'는 엄격히 구분되어야 한다 글쓰기라는 욕구 감당 가능한 도전, 글쓰기 글쓰기와 돈의 상관관계 선한 영향력에 대하여 글 써놓은 건 없는데 책은 내고 싶어 글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글쓰기라는 용기 글쓰기는 심리학이다 글쓰기는 인문학이다 글쓰기엔 허탈함이 없다 상처는 글이 되어 나를 다독인다 나는 깨닫는다. 고로 쓴다 작가는 글로 일상을 새로이 짓는 사람이다 글쓰기와 걷기의 공통점 제 2부 보통 - 무얼 쓰느냐면, 생각보다 일상의 순간은 강렬하고 기똥차다 책을 써야 할까, 글을 써야 할까 '글쓰기'는 '삶쓰기'다 글의 소재는 무조건 특별해야 할까? 페르소나를 활용한 글쓰기 질문을 던지는 글 나는 평범하지만 내 글은 특별하다 인사이트 메이트 오늘은 글요일 내가 선택한 단어들 시간을 거스르는 글쓰기 비우고 채우기를 반복하는 글쓰기 내 글의 온도 나의 글쓰기 써보면 달라지는 것들 글쓰기의 선물 '통찰' '감정'은 글쓰기의 시작점이다 나만의 세계관 구축하기 좋은 글은 만나는 것이다 모든 후회는 배움이었음을 글쓰기는 '필력'만 필요한 게 아니었다 제 3부 온통 - 어떻게 쓰느냐면, 글로 생각하고 글로 느끼고 글로 말한다 문어발식 글쓰기의 최후 꾸준히 쓰기보다 계속해서 쓰기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BW(Brain Writing) 목표 없이 그러나 목적은 분명한 글쓰기 꾸준한 글쓰기를 위한 10계명 내 글은 일기일까 에세이일까 지금 당장 '업세이'를 써야 하는 이유 글은 OOO(으)로 쓰는 것이다 글쓰기를 위한 나만의 루틴 만들기 글이 써지지 않을 때 글쓰기를 이어가는 법 나를 관통하는 글 모든 글에 의미를 담을 필요는 없다 글쓰기와 네온사인 채우려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글쓰기가 시작된다 글쓰기는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어놓는 것이다 글쓰기는 '에피소드'보다 '메시지'다 제 4부 고통 - 할 만하느냐면, 더럽게 아프지만 이제 나에게서 빼앗을 수 없다 글쓰기가 무서울 때 글쓰기는 '빨리'보다 '멀리'다 좋은 글인지 아닌지는 독자가 정한다 나의 글에 갇히지 말아야지 글쓰기로 조절할 수 있는 것들 써본 적 없어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될 때 알아주지 않아도 쓴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의 의도는 독자의 해석을 뛰어넘지 못한다 글쓰기를 멈추게 하는 것들 글쓰기와 먹고사는 것의 상관관계 책 한 권 냈다고 인생 바뀌지 않는다 글쓰기의 두려움 글쓰기의 슬픔 글쓰기를 주위에 알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 제 5부 소통 - 쓰면 뭐하느냐면, 브런치가 나에게 독자를 만들어주었다 브런치는 왜 '브런치'일까? 오로지 글로 승부하는 곳 브런치에선 누구나 용감했으면 좋겠다 브런치엔 절망이 있다 브런치에서 좋아요와 댓글은 기적과 같다 브런치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이유 브런치가 나를 바쁘게 한다 브런치를 열면 지금도 설렌다브런치로 작가가 된 평범한 직장인이 알려주는, 글쓰기를 나의 삶에 들이는 방법 보통 - 글쓰기,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감당 가능한 도전 글쓰기란 '감당 가능한 도전'이다. 자본도 필요 없고, 본업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오로지 나의 끈기와 성실함만으로도 승산이 있는 드문 게임이다. 이 책은 특별한 사람이 되려고 버둥거리는 대신 나의 일상을 글로 썼을 때 어떤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는지, 어떤 의미가 부여되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작가라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작가입니다." 온통 - 끝없는 소재화, 글쓰기에 푹 빠지면 벌어지는 일 나를 '정통'으로 '관통'하여 나의 삶을 '온통' 글쓰기의 소재로 여기면, 비록 창작의 '고통'은 고되지만 독자와 '소통'할 때 진정으로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소비적인 일상이 계속되며 '먹통'이 되어 있던 나, 성실하게 쓰지 않으면 게으름이 가져오는 후회와 미련에 '된통' 당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고통 - 작가란, 쓰기의 어려움보다 안 쓰는 괴로움을 더 견딜 수 없는 사람 저자는 이제 쓰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고 말한다. 글쓰기란 결코 쉽지 않지만, 극복한 뒤의 쾌감은 더 크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샤워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라 뛰쳐나오는 모습'을 스스로 경험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글쓰기에 중독되어 있는 것이다. 소통 - 브런치, 독자가 만들어준 작가라는 페르소나 '책 한 권 낸다고 인생 안 바뀐다.' 너무할 정도로 냉정한 이 책은 '책쓰기'가 아니라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글을 쓰지 않고 책을 낼 욕심을 버리라고 일갈한다. 브런치를 통해 독자를 만나고, 글을 쌓아서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을 권한다. 브런치를 통해 작가가 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브런치에 대한 활용법과 노하우는 저자의 강의로도 만날 수 있다.나는 ‘쓰다’란 중의적 표현을 좋아한다. 보통 우리는 ‘쓰다’란 표현을 글을 쓰는 것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알다시피 또 다른 뜻이 있다. 가면을 ‘쓰다’라는 뜻도 있고, 맛이 ‘쓰다’란 말도 있다. 물건을 ‘쓰다’라고도 할 수 있으며, 돈을 ‘쓰다’, 신경을 ‘쓰다’란 말도 있다. 재밌는 건, 이러한 중의적 표현이 모두 연관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아래와 같이 표현할 때 그렇다.나는 글을 ‘쓰는’ 작가란 가면을 ‘쓰고’ 있다. 나의 다른 가면만 알고 있는 어떤 이들은 글을 ‘쓰는’ 나를 공격하며 신경을 ‘쓰게’ 만든다. 내 편인 줄 알았던 사람들의 배신이랄까. 나는 인생이 ‘쓰다’는 걸 느낀다.제 2부 ‘써보면 달라지는 것들’ 이루 말할 수 없는 평범함이 지속되는 나날이었다. 나는 이 평범함을 얻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했는가. 어렸을 때 그저 그렇게 생각했던 ‘보통’과 ‘평범’이라는 단어가, 이리도 쟁취하기 어려운 것이었다니. 아등바등 치열하게 살았는데 보통 이상의 것을 얻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그나마 어느 정도 평범함의 범주에 들었다는 안도 속에서 보내던 하루하루. '나,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결국, 이 묵직한 질문을 맞이하고 말았다.머리말 ‘평범한 직장인은 왜 글을 쓰기 시작했을까?’ 글은 내가 쓰는 나다. 글은 내가 쓴다.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써 내려가는 ‘나’인 것이다. 나의 경험이나 생각, 상상이나 감정은 내가 써 내려갈 때에야 온전하다. 온전한 글은 온기가 있고 힘이 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삶을 살 수 없다. 그러니 결국 내 것에 대해 쓰는 것이다.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는 그래서 필요하다. 우리는 다른 누군가를 관통할 수 없다. 글쓰기를 하고 나서야 긴 시간이 흘러, 나는 그것을 깨달았다.제 2부 ‘내가 선택한 단어들’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
북라이프 / 최혜진 지음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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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소설,일반최혜진 지음
사는 게 답답하고 아득해질 때,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 또는 일에 지칠 때, 남과 비교하며 자꾸 움츠러들 때… 이런 마음에 그림책으로 말을 건네는 작가가 있다. 전작 <명화가 내게 묻다>에서 명화 속 인물을 통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물음을 진솔하고 따뜻한 문체로 풀어내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 저자는 이번에는 '그림책'을 통해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다.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는 저자가 2014년부터 자신의 블로그와 브런치에 '에디터C'라는 필명으로 연재해온 '그림책 처방'을 재집필하여 엮은 책이다. 그림책에 마음을 기대고픈 이들의 사연을 받아 저자의 남다른 시선과 감성으로 고른 스물두 권의 그림책 속 주인공들은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흔히 그림책은 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림책은 어느 연령대의 독자에게나 유효하다. 몇 분이면 뚝딱 읽어낼 수 있을 정도로 분량도 적고 이야기의 구조도 단순하지만 그 안에 함축해놓은 주제와 메시지는 일반 책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깊이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프롤로그 01 툭하면 얼굴이 빨개져요 거울 속 나를 사랑하는 법 _《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02 뭔가 내세울 만한 게 없어요 내게 결여된 것을 받아들이려면 _《구멍》 03 과거의 일로 삶이 어긋나버린 것 같아요 선택할 수 없는 것들에 걸려 넘어질 때 _《아나톨의 작은 냄비》 04 사는 게 귀찮습니다 가끔씩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_《커다란 질문》 그림책 작가 이야기 01 볼프 에를브루흐 05 타인의 동정심에 자꾸 기댑니다 진정한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_《콩알만 한 걱정이 생겼어요》 06 혼혈로 태어났어요 다르기에 더 소중한 나 그리고 너 _《너》, 《나》 07 꿈이 없어요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는 법 _《복잡하지 않아요》 08 자꾸만 남과 비교합니다 질투하고 못난 마음에게 _《빨간 나무》 09 SNS에서 박탈감을 느낍니다 때로는 모든 빛나는 것에서 눈을 떼기를 _《고래가 보고 싶거든》 10 떠밀리듯 사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속이는 삶에서 멀어지는 법 _《양이 되고 싶었던 늑대》 그림책 작가 이야기 02 마리오 라모스 11 글쓰기가 두려워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담는 글쓰기 _《점》 12 왜 이렇게 미루는 걸까요 열정이 사라진 자신이 실망스러울 때 _《커다란 곰의 커다란 배》 13 나도 모르게 어리광이 튀어나와요 내 안의 아이를 풀어놓는 법 _《나의 작은 인형 상자》 14 감정을 드러내도 될까요 착하고 예쁘지 않아도 소중한 나 _《방긋 아기씨》 15 옛 연인에게 미련이 남아요 오직 상처를 통해서만 시작되는 새로운 삶 _《무릎딱지》 16 매사에 무기력합니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_《마음이 아플까봐》 그림책 작가 이야기 03 올리버 제퍼스 17 뭘 해도 미운 사람이 있어요 깊고 끈질긴 미움에 대처하는 법 _《숲 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 18 친구가 없어요 누군가의 곁에 머문다는 것 _《큰 늑대 작은 늑대》 19 자책을 자주 합니다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기 _《나 때문에》 20 제 젊음은 이렇게 끝나는 걸까요 일상의 의무가 나를 짓누를 때 _《숲으로 간 코끼리》 21 저는 늘 혼자입니다 상처받고 흔들리며 삶을 사랑하는 법 _《태어난 아이》 그림책 작가 이야기 04 사노 요코“외롭고 지치고 상처받고 혼란스러운 당신의 마음을 다독여줄 그림책을 처방해드립니다.”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그림책의 힘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삶은 여러 순간 낯설고 거대하고 복잡한 얼굴을 드러낸다. 그런 불안을 다독여주고 질문에 답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그림책 안에 있다면 비단 아이들만 읽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때의 나처럼, 누군가의 내면이 덜그럭덜그럭 흔들리면서 숭숭 빈 공간을 만들고 있다면 그 빈틈으로 분명 꼭 맞는 그림책 한 권이 가닿으리라는 믿음으로 ‘그림책 처방’을 썼다.” _프롤로그 중에서 삶에 응원이 필요한 순간, 다시 그림책을 읽다 사는 게 답답하고 아득해질 때,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 또는 일에 지칠 때, 남과 비교하며 자꾸 움츠러들 때, 오늘 하루 힘들었지 하며 다독이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절실할 때… 이런 마음에 그림책으로 말을 건네는 작가가 있다. 전작 《명화가 내게 묻다》에서 명화 속 인물을 통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물음을 진솔하고 따뜻한 문체로 풀어내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 저자는 이번에는 ‘그림책’을 통해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다.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는 저자가 2014년부터 자신의 블로그와 브런치에 ‘에디터C’라는 필명으로 연재해온 ‘그림책 처방’을 재집필하여 엮은 책이다. 그림책에 마음을 기대고픈 이들의 사연을 받아 저자의 남다른 시선과 감성으로 고른 스물두 권의 그림책 속 주인공들은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흔히 그림책은 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림책은 어느 연령대의 독자에게나 유효하다. 몇 분이면 뚝딱 읽어낼 수 있을 정도로 분량도 적고 이야기의 구조도 단순하지만 그 안에 함축해놓은 주제와 메시지는 일반 책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깊이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앞만 보며 살다 놓쳐버린 소중한 가치에 대해 마음이 묻고 그림책이 답하다 저자는 마감에 쫓기던 10여 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그림책을 집어들었고 큰 감동과 위안을 얻었다. 잡지 에디터로 수많은 인물들을 만나 질문을 던졌던 저자는 급속히 그림책에 빠져들었다. 그림책 속 인물들과 소통하며 어떻게 자신의 불안과 조바심과 자기 증명에 대한 숨 막히는 갈증을 어루만져주었는지에 대해 블로그에 기록했고, 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다양한 이들의 고민을 메일로 받아 그림책을 추천해주기 시작했다. 꿈이라는 막막한 단어 앞에서 자책하는 취준생부터 이별 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20대, 늘 남보다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달음박질하는 30대 직장인, 밥을 안칠 때마다 알 수 없는 서러움이 솟는 주부의 고민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원하는 이들의 메일이 쏟아졌다. 저자는 각 사연들을 꼼꼼하게 읽고 그림책을 고른 후, 자신의 경험과 풍성한 이야기를 더해 밀도 높은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림책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저 밝고 명랑한 이야기만 들려줄 것 같았던 그림책들은 어느새 일상에 지친 날선 마음을 해제시키고 묵직한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온다. 그림책을 통해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그림책은 때론 유쾌하게 때론 먹먹한 감동으로 다정하게 읽는 이의 등을 토닥인다. 각 사연들의 주인은 따로 있지만 글을 읽다보면 지금보다 더 삶에 서툴렀던 어린 시절의 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늘 남들과 비교해 기대에 미치지 않는 나에 대한 실망과 고민을 곱씹어대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림책은 이런 섬세한 감정과 불안, 고민을 드러내게 하고 세상으로 꺼내 보인다.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부재와 같은 피하고 싶은 감정들에 대해서도 더 담담하게 마주하고 질문한다. 저자는 그림책을 통해 우리는 모두 부족하고 상처받고 끊임없이 흔들리고 불완전하지만 그대로 가치 있고 사랑받는 게 당연함을 상기시키고 삶을 격려한다.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는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그림책들을 넘겨보면서 마음 가는대로 읽어도 좋다. 그러다 마음이 닿는 그림책이 있다면 꼭 한번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기를 권한다. 한 편 한 편 읽어가다보면 이 책을 덮을 즈음엔 저자처럼 스스로 질문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림책은 언제나 그 크고 넉넉한 품으로 당신의 물음에 답해줄 것이다. 이런저런 고민들로 좀처럼 잠들지 못하는 날이 잦아진다면 당신도 이 책을 통해 다정한 응원을 건네줄 그림책을 만나게 되기를. “사연을 보내준 독자들을 향해 글을 쓰면서 자주 생각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상관없지 않다고, 그러니 당신도 당신의 삶을 밀어내지 말고 붙드시라고, 더 관여하시라고, 다치면 충분히 아파하시라고, 불덩이 곁에선 뜨거워지시라고, 바람이 불면 흔들리시라고요. 그것이 당신이 삶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우리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쉽게 오해합니다. 당당함과 자신감에 선행 조건이 있다고 믿는 겁니다. 일단 살이 좀 빠지고, 피부가 좋아지고, 턱이 갸름해지고, 재미있고 활달한 성격을 장착하고, 언변이 좋아지면 자신감이 생기고 당당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치 어학 시험을 볼 때 듣기, 말하기, 쓰기 모두에서 최소 몇 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는 바로 이 생각에 반대하기 위해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를 그리고 썼습니다. _ ‘01 툭하면 얼굴이 빨개져요’ 숫자 3이 말합니다. “언젠가 셋까지 세는 법을 알기 위해서야.” 고양이가 말합니다. “가르랑거리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야.” 빨간 소형 비행기를 조종하는 비행사가 말합니다. “하늘에 있는 구름과 입을 맞추기 위해서야.” 군인이 말합니다. “명령에 따르기 위해서야.” 뱃사람이 말합니다. “넓은 바다를 탐험하기 위해서야.” 돌멩이가 말합니다. “그저 머물기 위해서야.”볼프 에를브루흐의 《커다란 질문》은 대답으로만 이루어진 책입니다. 질문은 등장하지 않지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쩐지 그 질문을 들은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이는 커다란 질문을 던졌고 세계는 각자의 답을 내놓습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즈음에는 스스로 질문하는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나는 왜 존재할까? 내 삶의 의미는 뭘까?” _ ‘04 사는 게 귀찮습니다’
눈물 속에서 피어난 기적
북랩 / 권영모 (지은이)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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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권영모 (지은이)
사회 초년생 딸에게 찾아온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정신질환. 눈물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애틋한 부정과 딸의 치료에 모든 것을 바친 그 2년의 이야기. 딸의 치료 과정을 책으로 펴내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하나의 소명의식이 저자를 붙들었다. 정신질환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과 그 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머리말 1부 동병상련(同病相燐) 1. 유뎅이의 발병 2. 우리 딸 이야기 3. 유뎅이 병력 및 진단 이력(의증 및 확진) 4. 정신질환 발병 경위 5. 발병 초기 이야기 1 6. 발병 초기 이야기 2 7. M 병원 1차 입원 이야기 8. M 병원 1차 입원 당시 편지 9. M 병원 1차 퇴원 이야기 10. M 병원 2차 입원 이야기 11. M 병원 2차 입원 당시 편지 12. M 병원 2차 퇴원 이야기 13. 동대문 병원 자문 편지 14. 자동차와 동병상련 15. 상담사와 관찰일기 2부 약리작용(藥理作用) 16. 유튜브와 인터넷 이야기 17. 환우 찾기 18. 강남 선생님 인터넷 강의와 스트레스 극복과 뇌 19. 신의 한 수 20. 부작용의 진정 21. 대학병원 전원과 악화 증상 22. 약리작용 23. 리단정(탄산리튬) 부작용 24. 잘못된 만남 25. 대학병원 2차 처방과 클로자핀 26. 대학병원에 보내는 편지 27. 약 복용 극복기 28. 새로운 현상 발견(악화 주기) 29. 다섯 번째 악화 증상(편지 내용) 30. 강남 병원 유튜브 강의 발견 3부 12계(十二誡) 31. 합동 진료 32. 유뎅이 정신질환과 큐로겔정 이야기 33. 여덟 번째 찾아온 위기 34. 데파코트서방정 부작용 35. 강남 선생님에게 쓴 편지 3, 4 36. 가슴이 답답한 증상 발현 37. 수면제(스틸녹스CR) 이야기 38. 유뎅이 증상의 호전 이야기 39. 탄산리튬 재처방 40. 유뎅이 병증의 경과 41. 사회 적응 훈련 42. 긍정적 사고방식 43. 깨달음 44. 보호자(가족)의 12계(誡) 45. 무조건 경청하라! 46. 끝맺음 4부 부록(附錄) 47. 유뎅이의 정신질환 발병 경위서 48. 편지 49. 후기사회 초년생 딸에게 찾아온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정신질환 눈물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애틋한 부정(父情)과 딸의 치료에 모든 것을 바친 그 2년의 이야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던 딸에게 찾아온 정신질환은 그야말로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었다.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햇병아리 사회 초년생에게, 상사의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은 지옥과도 같았다. 불과 3주의 직장생활 동안 도대체 딸은 무슨 일을 겪은 것일까. 헛소리를 하며 괴로워하는 딸의 모습을 보며 할 수 있는 것은 눈물을 흘리는 것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버지로서, 가족으로서, 환자의 보호자로서 눈물을 닦고 일어나야 했다. 딸의 치료를 위해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정신질환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했다. 그저 병원 다니고 약만 먹으면 나을 것이라 믿었다. 보호자로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때까지는 알지 못했다. 소중한 가족의 정신질환을 직접 고쳐줄 수는 없어도, 보호자로서 병에 대해 공부하고 환자를 알아가는 것이 정신질환 치료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딸의 치료 과정을 책으로 펴내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하나의 소명의식이 저자를 붙들었다. 정신질환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과 그 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신질환 환자의 보호자로 살아온 이 2년간의 수기는 많은 환자 가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것이다.엄마 아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유뎅이에게 정신질환이 찾아왔습니다.발병 시기가 2020년 2월 16일경인데, 회사에서 상사의 갑질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회사 출근하고 3주차였는데 유뎅이 대학 친구가 카톡으로 알려주어 인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질 않았고, 정신질환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하였기 때문에 더욱 대처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그냥 일반인들처럼 ‘병원에 가면 되겠지! 입원하여 치료하면 더 잘 낫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때까지 들리는 말로는 유뎅이와 같은 정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집 한 채 날리는 것은 우습다고 하면서, 보통 10년, 20년 넘게 고생하고 계시는 정신질환자가 많고, 완치하기가 매우 힘들다고들 하시던 말씀을 유튜브와 주변에서 자주 듣곤 하였습니다. 또한 정신질환 약은 당뇨약처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20~30년간 정신질환을 앓고 계시는 당사자도 많았습니다.그러다 ‘내가 의사가 아닌데 어떻게 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약이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알 수도 없었고, 정신질환과 관련하여 아는 것이 전무한 상태에서 ‘아! 그렇다면 복용하는 약을 모두 절반으로 줄여서 복용을 해보자!’라고 유뎅이 엄마와 상의를 하고 5월 31일 아침 약부터 복용을 실행하였습니다. 특히 환자는 약 복용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보호자(가족)는 환자를 세심히 이해하고, 병증을 성격으로 보지 말고, 환자의 어투나 행동 등은 일단 병증으로 보아야 하며, 약 복용에 대한 관리 감독을 잘해야 합니다.의사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전을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보호자(가족)를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정신질환에 대해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즉 보호자(가족)도 환자와 같이 살펴봐야 합니다.어찌 보면 보호자(가족)가 환자의 호전도를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보호자(가족)가 조금 더 힘이 들더라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보호자(가족)는 환자를 매일매일 수시로 옆에서 간호를 하면서 항시 환자를 볼 수 있지만, 의사 선생님은 1주일 아니면 한 달, 두 달, 심지어 세 달 만에 볼 수도 있습니다. 즉 보호자(가족)는 환자의 병증 상황을 매일매일 체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환자에게 약을 복용시키면서 약에 대한 작용 및 부작용 등을 직접 눈으로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
따비 / 이기중 (지은이) / 2018.09.15
18,000원 ⟶ 16,200원(10% off)

따비소설,일반이기중 (지은이)
푸드헌터 이기중이 다양한 일본의 국수 세계를 소개한다. 서로 다른 역사와 개성을 가진 소멘과 우동, 소바, 라멘을, 각각의 면으로 이름난 지역을 찾아다니며 소개한다. 여기에는 물론 소멘의 발상지로 알려진 나라현 사쿠라이시,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히는 이나니와 우동, 미즈사와 우동, 사누키 우동, 일본 소바의 상징 나가노의 신슈 소바 같은 유명한 곳이 망라된다. 한국인에게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개성 있는 면요리를 내놓는 지역도 구석구석 소개한다. 일본 곳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면요리는 무엇인지, 어떤 지역에서는 왜 그런 방식으로 면요리가 발달하게 된 것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나 시골을 여행하며 일본의 맨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여행자라면,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을 주로 소개하는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들어가며 소멘과 우동 일본 면의 역사 18 우동의 종류 28 소멘 로드 나라현 사쿠라이 33 나가사키현 미나미시마바라 42 우동 로드 이나니와 우동 56 미즈사와 우동 63 이세 우동 68 나고야 우동 74 간사이 우동 84 사누키 우동 98 후쿠오카 우동 128 소바 소바의 역사 136 소바를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148 소바집의 시나가키 155 소바 로드 도쿄 162 야마가타 188 나가노 195 효고현 이즈시 204 시마네현 이즈모 209 모리오카 213 니가타 222 교토 225 라멘 라멘의 역사 230 라멘을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238 라멘 로드 홋카이도 삿포로 라멘 251 / 아사히카와 라멘 261 / 구시로 라멘 266 / 하코다테 라멘 271 도호쿠 아오모리 라멘 278 / 야마가타 라멘 281 / 센다이 히야시주카 286 / 요네자와 규라멘 290 / 아카유 가라미소라멘 293 / 기타카타 라멘 296 주부 니가타 라멘 299 / 도야마 라멘 309 간토 도쿄 라멘 312 / 요코하마 라멘 318 간사이 교토 라멘 324 / 오사카 라멘 327 / 덴리 라멘 333 / 와카야마 라멘 336 주고쿠 히로시마 라멘 341 규슈 구루메 라멘 347 / 후쿠오카 라멘 353 / 구마모토 라멘 367 / 가고시마 라멘 373일본 최초의 면, 소멘과 우동 에도의 패스트푸드에서 장인의 음식으로, 소바 일본인의 소울푸드, 라멘 일본의 모든 국수를 맛보다! 푸드헌터 이기중이 안내하는 110곳의 가게 제각각 개성과 인정 그리고 맛을 뽐내는 일본 국수의 세계 왜 일본 국수인가 가장 가까운 외국, 그래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가까운 것 외에 온천, 쇼핑 등 일본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게 식도락이다. 한국인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없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이용하면서도 한국음식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음식이 일본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료칸의 매력 가이세키요리, 미슐랭 스타를 받은 고급 레스토랑, 이런 것도 먹나 싶은 길거리음식, 이런 것도 파나 싶은 편의점 음식까지, 전 세계의 음식과 일본 전통음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일본이지만, 그중에서도 일본인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무래도 면요리가 아닐까. 중국과 한반도의 영향을 받아 발달시킨 제분과 제면 기술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일본 특유의 면요리는, 때로는 풍류와 함께 즐기는 취향의 음식으로서, 때로는 가난한 서민들의 주린 배를 채우는 끼니로서 일본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면은 여행자의 입장에서도 좋은 음식이다. 다음 여행지로 가는 바쁜 일정에서 한 끼 때우기에도, 선주후면의 속풀이에도, 이른 아침 해장용으로도 손색없는 음식이 면인 까닭이다. 게다가 도심 한복판에서도, 인적 드문 시골에서도, 우동이든 소바든 라멘이든, 국숫집 하나는 있는 일본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푸드헌터를 자처하는 이기중 교수가 일본의 하고많은 음식 중에 하필 면요리를 택해 ‘누들 로드’를 기행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저자가 10회에 걸쳐 일본을 찾아가 합계 100일간 여행하며 맛본 110곳의 소멘, 우동, 소바, 라멘의 맛과 이야기가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에 담겨 있다. 국수로 만나는 일본 구석구석 오키나와를 제외하고도, 북쪽 끝 홋카이도에서 서쪽 끝 규슈까지 일본의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과 풍습, 문화를 갖고 있다. 음식문화 또한 지역마다 특색이 명확한데, 면요리도 마찬가지다. ‘간사이의 우동, 간토의 소바’처럼 지역마다 서로 다른 면이 발달하기도 했지만, 같은 면요리라 해도 지역마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발달했다. 그러니 후쿠오카에서 사누키 우동을 찾지 않는 게 일본 국수를 즐기는 제1의 덕목일 것이다. 그러자면 먼저 알아야 한다. 그 지역에서는 어떤 국수를 먹어야 할까?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는 서로 다른 역사와 개성을 가진 소멘과 우동, 소바, 라멘을, 각각의 면으로 이름난 지역을 찾아다니며 소개한다. 여기에는 물론 소멘의 발상지로 알려진 나라현 사쿠라이시,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히는 이나니와 우동, 미즈사와 우동, 사누키 우동, 일본 소바의 상징 나가노의 신슈 소바 같은 유명한 곳이 망라된다. 한국인에게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개성 있는 면요리를 내놓는 지역도 구석구석 소개한다. 예를 들어 이세 신궁의 참배객에게 내놓는 부드러운 면으로 유명한 이세 우동, 효고현 도요오카시 이즈시에서만 볼 수 있는 사라소바, 모리오카의 완코소바 등이다. 일본 면 중에서 역사는 가장 짧지만 지역마다 서로 다르게 발달한 라멘은 거의 전 일본을 망라해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일본 곳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면요리는 무엇인지, 어떤 지역에서는 왜 그런 방식으로 면요리가 발달하게 된 것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나 시골을 여행하며 일본의 맨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여행자라면,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을 주로 소개하는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에돗코처럼 소바 먹기, 어떻게 할까 이처럼 지역마다 색다르게 면문화가 발달한 일본이기에, 아는 만큼 면을 즐길 수 있다. 쓰유를 찍어 먹는 자루우동이나 자루소바 먹을 때, 면을 어느 정도나 쓰유에 담가야 하는지, 와사비나 파는 쓰유에 섞어야 하는지 면에 얹어야 하는지 같은 일반적인 방법에 국한된 게 아니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온 도쿄의 노포에서 과거 에돗코(江戶子, 도쿄 토박이)처럼 소바마에(소바를 먹기 전에 간단하게 즐기는 술과 안주)와 함께 소바를 즐기기에 좋은 안주는 무엇일까? 간사이 우동 특유의 국물 맛을 보려면 어떤 종류의 우동을 주문하는 게 좋을까? 저자는 면요리 각각의 특징과 함께, 그 특징을 잘 살려 즐기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한편, 지역마다 개성 있는 면요리를 즐기는 재미가 있지만 한 가지 곤란함도 따른다. 면요리마다 먹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즈모타이샤로 유명한 시마네현 이즈모에서 3단 혹은 5단 찬합에 담겨 나오는 와리코소바를 먹을 때는 쓰유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모리오카 완코소바는 종지만 한 작은 그릇에 담겨 나오는 소바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지만, 한 번 뚜껑을 닫으면 더 이상 먹을 수 없다. 또한 그 유명한 가가와현의 사누키 우동을 셀프점에서 먹으려면 미리 메뉴를 숙지하고 잔돈을 준비해 가는 게 좋다. 저자는 먼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면요리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그 면요리를 가장 먼저 낸 가게와 지금까지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 가게를 찾아가 직접 맛을 보았다. 음식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원형의 맛을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발품 팔며 맛본 여러 면요리와 그러면서 만난 사람들과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까지 곁들여진 맛깔나는 일본 국수 이야기는, 외래문화를 별 저항 없이 받아들이면서 자기화하는 일본문화의 단면을 읽어내고 있다. 한편, 저자가 찾아간 모든 가게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제공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했다.
나 너 그리고 우리
디자인이음 / 박수진 (지은이) / 2020.06.05
6,000원 ⟶ 5,400원(10% off)

디자인이음소설,일반박수진 (지은이)
청춘문고 23권. 누군가를 안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 깊은 어둠. 그 터널 속 존재가 나뿐이었을까. 산다는 것은 그렇게 무수히 사랑하고 이별하며, 헤아리지 못했던 마음들을 돌보는 것이라 끄덕인다. 책장에 여백으로 잠들어 있던 굵은 노트처럼 사랑과 이별, 나와 너에 대한 작가의 마음들이 쌓여간다. 세로글씨로 적혀있는 세심한 단상들. 아주 작은 것에도 아주 깊이 몰입한 글솜씨는 우리를 어렴풋하고 아련하고 아프면서도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 줄 것이다.9 1부 55 2부 101 3부 141 4부 185 5부사랑을 위한, 사랑에 대한, 나와 너의 아름다운 단상 누군가를 안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 깊은 어둠. 그 터널 속 존재가 나뿐이었을까. 산다는 것은 그렇게 무수히 사랑하고 이별하며, 헤아리지 못했던 마음들을 돌보는 것이라 끄덕인다. 책장에 여백으로 잠들어 있던 굵은 노트처럼 사랑과 이별, 나와 너에 대한 작가의 마음들이 쌓여간다. 세로글씨로 적혀있는 세심한 단상들. 아주 작은 것에도 아주 깊이 몰입한 글솜씨는 우리를 어렴풋하고 아련하고 아프면서도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 줄 것이다. 혼자였으나 결코 혼자가 아닌 나와 너와 우리에게, 나는 홀로 서 있어도 외로웠고 너는 둘로 서 있어도 외로웠고 혼자서도 함께여도 무수히 사랑하며 이별했고, 세상 모든 우리는 결국 혼자가 아니었고 청춘문고 시즌4 작가님과의 짧은 인터뷰 : * 제목이 인상적입니다 나 너 우리,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인가요? : 늘 관계가 어려웠어요. 상처의 순간들을 자꾸만 되감기 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그 장면들이 늘어지고 늘어져서 삶을 잠식하고 있었어요. 영혼이 죽은 사람처럼 터널 속에 눌러앉아있던 어느 날.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이런 나를 나부터가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나라도 나에게 너 살아야 한다고 외치지 않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만 같았거든요. 그렇게 주구장창 외치듯 써 내려가던 독백들이 어느 정도 모이고 나니 조금이나마 볕과 가까이 서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책으로 만들게 됐을 땐, 아직 터널 안에 있을 누군가에게도 용기의 연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 작가님이 출간하신 다른 책과 어떤 차별성을 두고 읽으면 좋을까요? : 사람은 중심의 뼈대에 나다움이 존재하고 그밖에 요소는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아주 조금씩 변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첫 번째 책 는 당시 제게도 뼈대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 책 은 거기에 살을 붙이고 주무르고 굳히는 시절의 사연들을 담았어요. 시간이 더 흘러서 어떤 모양의 제가 되어 있을지 궁금해요. * 세로 줄의 편집이 인상적이에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어떤 문장은 속으로 읊조릴 때보다 입술로 모양을 만들어가며 읽을 때 더 선명하게 와닿는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스스로를 다독이듯 차근차근 읽혔으면 했어요. 세로 쓰기가 친절한 방법은 아니지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호흡을 고르고 천천히 곱씹을 수 있는 매력이 있지 않나 싶어요. 글마다 하나, 두울, 세엣 이런 식으로 시작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에요. * 세로 줄뿐만 아니라 장의 편집이라든지 전체적으로 구성이 독특한 것 같습니다. 책이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 것인가요. : 쉽게 표현하자면 사랑, 이별, 나, 너, 우리 순서로 구성했어요. 가족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사랑할 땐 영원한 집합일 것만 같다가도,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각자의 여백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순간이 오기도 하잖아요. 그 시간을 홀로 견디는 동안 삶을 나로서 또 타인으로서 바라보고 들여다볼 수 있게 됐어요. 결국 하얗고 까맣고 모든 순간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살아갈 동기가 되는 것 같아요. 그 모든 게 삶이라는 걸 인정하게 됐어요. 그걸 깨닫고 천천히 다시 '우리'라는 양지로 걸어나가고 있는 저를 발견했고 그 과정을 관통하는 책이 되었으면 했어요. * 다음 작품 계획이 있으신가요? 혹시 있다면 살짝 알려주세요. : 엄마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고 있어요. 몇 년 전, 엄마가 갱년기를 겪으면서 뜻밖에 병아리 40마리를 키우게 되셨어요. 매일매일 닭장으로 출근하면서 일기를 써두셨더라고요. 그 기록들과 제가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을 한데 묶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어요. 부디 많이 슬프지 않기를, 소소하고 담담한 잔향이 남기를 바라며 작업하고 있어요. 엄마와 나란히 이불 속에 누워 조금 울고 많이 웃으며 그 책의 페이지를 넘기고 싶어요.마음은 모래사장이고 누군가를 마음에 담는 일은그 위에 모래성 하나를 짓는 일이야. 여기라면 안전할 거다. 여기라면 파도가 덮치지 못할 거다. 여기라면 누군가에게 밟히지 않을 거다. 여기라면 예전처럼 쉽게 무너지는 일이 없을 거다. 서로를 향해 아무리 걸어도 나란히 서지 못했다. 시간이 운명이 인연이 지금은 아니라고 이번엔 아니라고 외치고 있었는데, 그 사람과 내가 그것들을 철저히 외면해왔다. 그 누구의 탓도 아니었다. 슬픈 것들을 안고 살면 계속해서 슬플 수밖에 없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눈물 속에서 홀로 헤엄치도록 내버려 두는 일. 기억의 장편 속에 꽂힌슬픈 책갈피들은 되도록 뽑아내야 한다.
마음의 푸른 상흔
태일소담출판사 / 프랑수아즈 사강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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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소담출판사소설,일반프랑수아즈 사강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2022년 리커버 개정판. 소설과 에세이 형식의 중간을 넘나드는 특이한 작품이다. 인생에 대한 환상을 벗어버리고 담담한 시선으로 인간의 고독과 사랑의 본질을 그린 저자의 작품들은, 도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특징이다. 사강은 자신과 같은 또래의, 무일푼으로 프랑스에 온 스웨덴 출신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 남매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그들의 ‘파리 생존기’를 써나간다. 또한 동시에 그 이야기를 집필하는 작가 자신의 ‘생존기’―집필 과정부터 ‘직업 작가’로서의 고뇌, 독자에 대한 진심, 페미니즘을 비롯해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견해까지―를 써나간다.- 마음의 푸른 상흔 - 역자 후기국내 정식 라이선스 계약 2022년 리커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마음의 푸른 상흔』 세상을 향한 반발과 의식, 마음의 푸른 멍을 외면하는 사람들에게 소담출판사에서 국내 정식 라이선스 계약으로 출간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랑수아즈 사강의 『마음의 푸른 상흔』을 2022년 리커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사강의 대표작 『길모퉁이 카페』, 『마음의 파수꾼』, 『어떤 미소』, 『한 달 후, 일 년 후』와 함께 리커버된 개정판 도서로, 파스텔톤의 차분하고 세련된 표지가 인상적이다. 인생에 대한 환상을 벗어버리고 담담한 시선으로 인간의 고독과 사랑의 본질을 그린 저자의 작품들은, 도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특징이다. 『마음의 푸른 상흔』은 소설과 에세이 형식의 중간을 넘나드는 특이한 작품이다. 사강은 자신과 같은 또래의, 무일푼으로 프랑스에 온 스웨덴 출신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 남매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그들의 ‘파리 생존기’를 써나간다. 또한 동시에 그 이야기를 집필하는 작가 자신의 ‘생존기’―집필 과정부터 ‘직업 작가’로서의 고뇌, 독자에 대한 진심, 페미니즘을 비롯해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견해까지―를 써나간다. 말하자면 일종의 ‘액자식 구성’인 셈인데, 내화인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의 이야기가 ‘소설’이라면 외화인 사강 자신의 이야기는 자전적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라는 점이 이 작품의 묘미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마치 SNS나 메신저를 통해 사강과 대화하는 것처럼, 나아가 우리 자신이 작가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자기 파괴, 형식 파괴, 프랑수아즈 사강의 에세이소설 프랑수아즈 사강, 소설과 에세이의 경계가 되다. 스포츠 중계방송처럼 소설도 우리가 읽고 있는 바로 그 순간, 실시간으로 해설된다면 어떨까? 그것도 해설자가 작가 본인이라면? 열아홉, 첫 작품 『슬픔이여, 안녕』으로 문학비평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프랑스 문단에 데뷔한 사강은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1971년, 서른일곱의 나이에 ‘에세이소설’이라는 다소 낯선 형식의 작품을 쓰기 시작한다. 1년여에 걸쳐 완성한 그 도전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 『마음의 푸른 상흔』이다. 사강은 자신과 같은 또래의, 무일푼으로 프랑스에 온 스웨덴 출신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 남매를 주인공으로 설정해 그들의 ‘파리 생존기’를 써나가는 동시에 그 이야기를 집필하는 작가 자신의 ‘생존기’―집필 과정부터 ‘직업 작가’로서의 고뇌, 독자에 대한 진심, 페미니즘을 비롯해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견해까지―를 써나간다. 말하자면 일종의 ‘액자식 구성’인 셈인데, 내화인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의 이야기가 ‘소설’이라면 외화인 사강 자신의 이야기는 자전적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라는 점이 이 작품의 묘미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마치 SNS나 메신저를 통해 사강과 대화하는 것처럼, 나아가 우리 자신이 작가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다. 혹 작가의 목소리가 우리의 상상력이나 흥미를 반감시킬지 모른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오히려 시종일관 냉정하고 담담한 문체의 ‘소설’과, 그와는 대조적으로 열정적이고 다소 격렬하기까지 한 어조의 ‘에세이’를 통해 두 얼굴의 사강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을 테니까. 사강과 소설 속 주인공들이 한집에 모이는 순간의 전율은 덤이다. TIP. 주인공 세바스티앵과 엘레오노르는 사강이 1960년 발표한 첫 번째 희곡 「스웨덴의 성Chateau en Suede」에 나왔던 인물들이다. 이 작품은 발표된 해에 초연되었고, 1972년에 지금은 저명한 연극상이 된 브리가디에 상(prix du Brigadier)을 수상했다. “모든 텍스트의 절대적인, 고유의 존재 이유는, 그것이 소설이든, 에세이든, 심지어 논문이든, 이처럼 늘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다.” 마음에 들어가는 푸른 멍을 외면하는 모두에게 사강의 작품을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 있으리라. 스피드, 알코올, 마약, 도박, 사랑…… 이 모든 것에 중독된 사강은 속칭 ‘스캔들 메이커’였다. 저 유명한 발언 역시 마약 혐의로 법정에 선 그녀가 했던 자기 변론이다. 자기 자신을 이토록 파괴시킬 수 있을까 싶은 그녀가 독자들에게 묻는다. 당신의 영혼을 잘 돌보고 있느냐고. 이것이 모순처럼 느껴진다면 한때 세간을 휩쓴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를 떠올려보자. 철도 노조 파업, 밀양 송전탑 등의 사회문제를 거론하며 ‘침묵하고 무관심하기’를 강요당해온 이들에게 목소리를 내라던 그 단순하고도 명료한 글을 보았을 때, 당신의 마음에 일었던 파도를. 수십여 년 전, 프랑스의 젊은이들에게 전하던 사강의 메시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유효하다. 그녀는 말한다. ‘꿈을 꾸고 일탈하’라고. ‘늙어서 죽는다는 것을 확신하기’ 위해 주식을 사는 대신 밤새도록 낭만적인 우정 속에서 ‘인간성을 발견’하라고. 사강에게 나를 파괴할 권리란 결국 마음의 멍을 치유할 의무와 동의일 것이다. 그리고 이 의무에 동참하라고 독자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그를 위해 그녀는 이 작품에서 ‘마지막’으로 다른 어떤 작품에서보다 정직하게, 정면으로 주인공들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바라본다. 인물과 문학, 사회에 대한 그녀의 올곧은 시선이 당신에게 닿는다면 알게 될 것이다. 삶에 대한 사강의 뜨거운 본능이 지닌 가치를. 사강은 스캔들 그 이상이다.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당신의 어머니는 당신을 사랑합니까? 아버지는요? 아버지는 당신의 귀감이었습니까, 아니면 악몽이었습니까? 인생이 당신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붙이기 전에 당신은 누구를 사랑했습니까? 당신의 눈 색깔이, 당신의 머리 색깔이 어떻다고 말해준 사람이 있습니까? 밤이 두렵습니까? 잠꼬대를 합니까? 당신이 남자라면, 성질 고약한 여자들을, 여자란 자고로 따뜻한 날갯죽지에 남자를 품어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들을―최악은 그럴 줄 안다고 착각하는 여자들이죠―떨어져 나가게 할 가슴 시린 고통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의 상관부터 아파트 관리인까지, 마주치기도 싫은 주차단속 요원부터 한민족 전체를 책임지는 불쌍한 마오쩌둥까지, 모든 사람들이―당신을 포함해서요―외로움을 느낀다는 걸, 죽음만큼 삶에 대해서도 두려워한다는 걸 아십니까? 이런 진부한 생각이 두려운 것은 이른바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그것을 늘 잊고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기거나 적어도 살아남기만 바라니까요. 남매를 재워주고 있고 먹여 살리기로 약속한 로베르 베시가 더 할 수 있는 일은 점심 초대뿐이었고, 그래서 그렇게 했다. 점심은 아주 즐거웠다. 엘레오노르의 컨디션은 최고였다. 로베르가 데려간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엘레오노르는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로베르도 그 사실을 눈치챘다. 두 남매가 어떻게 사는지 십오 년 전에 소문을 들었던 그는 세바스티앵을 무조건적으로 좋아하긴 했어도 그가 일하는 척할 수 있도록 돈을 쓸 날도 어쩌면 많지 않으리라 희망하며 약간의 안도감을 느꼈다. 벌써 머릿속으로는 약속을 피하기 위한 저녁 식사도 몇 번 계획했다. 동시에 향수에 젖어 십 년 전에는 세바스티앵과 함께 일한다면 미친 듯이 좋아했을 텐데, 하고 생각했다. 그가 시늉하는 것만 봤어도 말이다. 그렇게 되면 예측 못할 일이 세바스티앵의 삶을 지배하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십 년 전, 로베르가 아직 서른이었을 때, 그는 모든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가 동경하는 누군가와 그 위험을 함께할 준비가 말이다. 그러나 그 뒤로 그는 성공을 거두었고, 여러 가지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폐쇄적이고 가혹하기로 소문난 파리에서 그는 출세, 그러니까 시쳇말로 ‘자기 참호 파기’에 성공했다. 그는 바닷가재를 깨물어 먹으며 그 표현이 지독히도 정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성스럽게 판 그 ‘참호’가 혹시 무덤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로베르는 서글퍼졌다. 생각해보면 우울증을 피할 수 있다고, 적어도 그 병에서 회복될 수 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려는 게 아니라면 왜 글을 쓰겠는가? 모든 텍스트의 절대적인, 고유의 존재 이유는, 그것이 소설이든, 에세이든, 심지어 논문이든, 이처럼 늘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다.
다시 한번 아이돌 7
로크미디어 / 틴타 (지은이)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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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틴타 (지은이)
틴타 현대 판타지 장편 소설. #No환승 #No휴덕 #저세상주접킹양산. 소울 가득 B급 감성부터 소름 돋는 대형 군무까지. 돌덕들의 빛과 소금이 될 그 아이돌이 온다! 화상을 입고 아이돌의 꿈을 포기한 10년 차 연습생 서현우. 트레이너로서 유명 돌들을 양성하던 중 갑작스럽게 데뷔 전으로 돌아가다! 회귀자 짬밥으로 무사히 데뷔해 크로노스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그는 무대마다 뜻밖의 주목을 받으며 연예계의 중심에 서기 시작하는데……! 숨길 수 없는 반전 매력 무대의 향연! 그가 무대에 설 때 역대급 라이브가 펼쳐진다!Chapter 9. 연말 무대 (2) 7번외. 마음의 거리 21Chapter 9. 연말 무대 (3) 29Chapter 10. ?(즐거울 락) (1) 177번외. 컨셉 포토 촬영(B타입, 강주한) 277Chapter 10. ?(즐거울 락) (2) 285#No환승 #No휴덕 #저세상주접킹양산 소울 가득 B급 감성부터 소름 돋는 대형 군무까지 돌덕들의 빛과 소금이 될 그 아이돌이 온다! 화상을 입고 아이돌의 꿈을 포기한 10년 차 연습생 서현우 트레이너로서 유명 돌들을 양성하던 중 갑작스럽게 데뷔 전으로 돌아가다! 회귀자 짬밥으로 무사히 데뷔해 크로노스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그는 무대마다 뜻밖의 주목을 받으며 연예계의 중심에 서기 시작하는데……! 숨길 수 없는 반전 매력 무대의 향연! 그가 무대에 설 때 역대급 라이브가 펼쳐진다!
음식 중독
민음사 / 마이클 모스 (지은이), 연아람 (옮긴이) / 2023.01.20
18,000원 ⟶ 16,2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마이클 모스 (지은이), 연아람 (옮긴이)
담배나 약물처럼 음식에도 중독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답한다.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간편식, 인공감미료, 인공 향료가 장악한 현대의 식단이 우리의 미각과 신진대사를 교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음식을 더욱 중독성 있게 만들고 있다. 햄버거 오염 보도로 2010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베테랑 저널리스트 마이클 모스의 『음식 중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모스는 가공식품 업계가 이윤 극대화를 위해 오랜 세월 진화해 온 인간의 본능, 음식에 관한 기억과 정서, 법률과 정책상의 허점, 그리고 우리의 무관심을 어떻게 악용하는지 그 실상을 폭로한다. 기업 회의실부터 식품 공장, 법정, 의회, 실험실을 넘나들며 음식 중독의 생물학적, 사회적 원인을 밝히는 이 책은 독자들이 식습관의 주체성을 되찾고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다.프롤로그―햄버거와 사랑에 빠진 소녀 1 음식에 끌린다, 본능적으로 / INSIDE ADDICTION 1장 중독이란 무엇인가 필립모리스, 담배의 중독성을 인정하다|중독 개념의 변화|중독의 복잡성|음식에도 중독될 수 있을까|뇌를 들여다보다|“어떤 사람들이 그만두기 힘들어하는 반복적인 행동” 2장 중독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수술|식욕은 위가 아니라 뇌에 있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뇌의 메커니즘|좋아하는 것과 갈망하는 것|추동하는 뇌와 억제하는 뇌|속도에 중독되다|식욕을 자극하는 단서는 어디에나 있다 3장 맛은 곧 기억이다 맛을 잃어버린 요리 전문가|뇌는 음식을 어떻게 기억하는가|우리는 기억하는 것을 먹는다|잊기 위해 먹는 사람들|기억을 노리는 광고|좋아해서 먹는다는 착각 4장 인간은 본능적으로 먹는 것에 끌린다 아르디의 직립보행|다양한 풍미를 선사한 후각의 발달|음식의 열량을 감지하는 위|에너지를 비축하는 지방 2 음식이 바뀌었다, 중독적으로 / OUTSIDE ADDICTION 5장 본능을 자극하라 저렴한 가격의 유혹|현대인의 삶을 장악한 간편식|다양할수록 더 찾는다|영양 성분표는 무엇을 말해 주는가 6장 가공식품을 둘러싼 공방 트랜스지방을 몰아낸 변호사|맥도날드 소송이 남긴 것|의회를 움직이다|지원 혹은 통제 7장 다이어트라는 황금 시장 식단 조절의 역사|다이어트 산업을 흡수하다|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실효성|‘건강한’ 식품을 향한 끝없는 변신 8장 유전자 연구에 사활을 걸다 커지는 우려|고단백 저혈당 식단 프로젝트|유전자 연구에 답이 있을까|미각 교란 에필로그―음식의 가치를 재정립하다 감사의 말 주 참고 문헌★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퓰리처상 수상 작가 마이클 모스 신작 ★ 중독의 과학으로 가공식품을 정조준하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400만 년 동안 음식 중독은 인류가 번성한 원동력이었다. 음식 중독이 인간에게 큰 해를 끼치게 된 것은 고작 최근 40년 동안의 일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바로 음식이 변했다.” ―본문에서 담배나 약물처럼 음식에도 중독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답한다.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간편식, 인공감미료, 인공 향료가 장악한 현대의 식단이 우리의 미각과 신진대사를 교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음식을 더욱 중독성 있게 만들고 있다. 햄버거 오염 보도로 2010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베테랑 저널리스트 마이클 모스의 『음식 중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모스는 가공식품 업계가 이윤 극대화를 위해 오랜 세월 진화해 온 인간의 본능, 음식에 관한 기억과 정서, 법률과 정책상의 허점, 그리고 우리의 무관심을 어떻게 악용하는지 그 실상을 폭로한다. 기업 회의실부터 식품 공장, 법정, 의회, 실험실을 넘나들며 음식 중독의 생물학적, 사회적 원인을 밝히는 이 책은 독자들이 식습관의 주체성을 되찾고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정말 먹고 싶어서 먹는 걸까? 중독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본 현대인의 식습관 전작 『배신의 식탁(Salt Sugar Fat)』에서 식품 기업들이 소금, 설탕, 지방을 활용해 어떻게 소비자들을 현혹하는지 고발한 마이클 모스는 출간 인터뷰에서 중요한 질문을 맞닥뜨린다. “그런데 이런 제품들은 약물처럼 중독성이 있지 않나요?” 샐러드가 감자칩보다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감자칩을 집어 들고, 배가 부르다고 생각하면서도 군것질을 하고 만다. 만약 음식을 먹는 데 의지나 취향을 넘어선 요소가 작동한다면, 즉 음식에 본질적으로 중독성이 있다면 가공식품을 자제하려는 노력도 근본적으로 벽에 부딪힐 것이다. 이에 모스는 중독 전반의 관점에서 가공식품을 비롯한 현대인의 식단을 조명하고 음식과 먹는 행위에 내재한 진짜 위험을 살펴본다. 각종 중독에 관한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을 검토하며 모스는 음식이 술, 담배, 약물보다 중독성이 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나간다. 중독의 무서운 점은 중독의 원인이 상당 부분 우리 안에, 정확히 말하면 우리 뇌 안에 있다는 점이다. 인간의 뇌에는 도파민과 같이 쾌감을 일으켜 강박적 행동을 유발하는 자체적인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이 화학물질이 갈망을 담당하는 스위치를 켜고, 전두엽 피질과 해마 등에서 촉발하는 억제 시스템이 갈망에 제동을 건다. 달고(설탕) 짜고(소금) 기름진(지방) 음식은 뇌의 갈망 스위치, 즉 보상 회로를 발동시키는 강력한 요소다. 저자는 초콜릿을 입힌 도넛을 먹고 설탕과 지방의 조합에서 비롯한 풍미와 냄새와 맛이 뇌를 자극하고 음식에 대한 기억을 소환해 근본적인 갈망을 일으키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뇌에 더 빨리 도달할수록 중독의 가능성도 커지는데, 담배 연기가 뇌의 보상 회로를 활성화하는 데는 10초가 걸리지만 혀에 들어온 설탕은 0.6초면 충분하다. 이 속도의 마법이 가공식품을 코카인, 헤로인, 니코틴 이상으로 중독성 있게 만든다. ‘단짠’ 음식에 느낀 쾌감을 기억하는 우리 몸은 포만감이 들어도 계속 그 음식을 갈망하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쾌락을 주는 것을 갈망하고, 거기서 쾌락을 느끼면 다시 갈망한다. 이 순환이 중독의 핵심이다. 무설탕 음료가 만족스럽지 않은가?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은 왜 이렇게 어려운가? 인간이 본래 더 많은 음식을 원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음식에 대한 뿌리 깊은 갈망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갈망 스위치를 켜고 끄는 본능은 먹을 것이 늘 부족했던 우리 조상들이 살아남는 데 중대한 역할을 했다. 섭식을 통한 에너지와 영양분 섭취는 생존에 필수이므로 뇌의 보상 회로를 가장 쉽고 빠르고 우선적으로 활성화한다. 배고프지 않은데도 한 숟갈을 더 들거나 건강을 우려하면서도 패스트푸드에 손을 대는 바로 그 순간에 우리 뇌는 심각하게 ‘이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인체의 구조와 메커니즘도 뇌와 공조하여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에너지(열량)를 얻도록 진화해 왔다. 우선 직립보행과 함께 코와 입의 구조가 변하면서 (음식이 목에 걸리면 질식사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되었지만) 기본 5가지 미각 외에 풍미라는 환상적인 감각을 얻게 되었다.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수단이 생김으로써 인간은 급격한 기후 및 환경 변화에도 가능한 음식은 닥치는 대로 섭취하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 또 인간의 신체는 음식의 열량을 판단하는 능력을 발달시켰는데 여기에는 위도 한몫한다. 위가 열량을 감지하고 뇌에 유익한 음식이라고 알리면 뇌가 쾌감을 일으켜 그 음식을 더 먹게 하는 것이다. 물론 위는 뇌에 그만 먹으라는 신호도 보내지만, 열량이 지나치게 높고 섬유질과 수분이 부족한 식단을 접하면 대개 식욕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많은 다이어터에게 좌절을 안기는 체지방도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필수적인 존재였다. 활동량이 엄청나게 증가한 뇌, 잦아진 출산과 모유 생산, 갑작스러운 기근에 대처하기 위해 여분의 에너지를 상당량 비축해야 했는데 체지방이 이를 해결했다. 지방의 역할은 너무나 결정적이어서, 섭취한 열량이 감소하면 지방은 대사율을 낮추고 기본적인 생명 기능에 쓰는 에너지를 줄여서라도 자신을 유지하려 한다. 이처럼 인간은 몸 전체가 단순히 음식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더 많은 음식을 원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칼로리 없이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가 진짜 설탕을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과도한 설탕 섭취의 유해성이 널리 알려진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1년에 33킬로그램의 설탕을 먹는다.) 과식하는 능력도 진화의 결과다. 단맛은 끊을 수 없는 습관이다. 이것이 음식 중독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다. 달고 맛있는, 빠르고 편리한, 다양하게 골라 먹는 가공식품에 우리는 점점 중독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인류가 출현한 이래 400만 년 동안 인간에게 매우 유익해 보였다. 하지만 가공식품 산업이 지배하는 지난 40년간의 음식 환경에서는 문제가 되었다. 막강한 자금력과 시장 지배력을 갖춘 글로벌 식품 대기업들은 중독을 유발하는 감각들을 조종하고 음식에 대한 기억과 정서를 활용하며 자연에서는 볼 수 없는 맛과 향을 결합한 신제품을 끊임없이 내놓았다. 여기에는 오랜 세월 진화를 거치며 형성된 인간의 식습관과 인체의 메커니즘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다양한 전략이 동원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단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들은 단맛이 나는 식품을 내놓았다. 식품 기업들은 과거에는 달지 않았던 음식에 60가지가 넘는 설탕을 첨가했고, 이 때문에 우리는 모든 음식이 아주 달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소금과 지방도 지복점(bliss point,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소비점)을 자극하도록 함량이 높아졌다. 인간은 편의성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들은 요리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음식을 내놓았다. 이제 우리가 식품에서 얻는 열량의 4분의 3은 제품 그대로 혹은 가열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에서 온다. 또 인간이 다양성에 열광한다는 사실을 잘 아는 식품 기업들은 우리에게 끝없는 선택의 폭이 있다는 환상을 품게 했다. 종류가 다양할수록 제품이 더 많이 팔리기 때문이다. 그동안 음식에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났고 진화론적으로 보았을 때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일부 과학자는 우리의 비정상적 식습관이 우리의 생물학적 특성과 끔찍한 부조화를 이룬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음식의 열량을 판단하고 대사 작용을 하는 능력에 있어 인간의 뇌와 육체가 현대인의 식단에 발생한 변화에 적응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소비자의 ‘위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기업들은 심리학을 최대한 동원해 저렴한 가격과 현란한 포장, 감정을 자극하는 광고와 정교한 제품 배치 전략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영양 성분 표기는 상세하고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는 구실을 내세우지만 복잡한 성분명과 숫자들 속에서 실제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또 가공식품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이 커지자 기업들은 다이어트 사업 브랜드를 인수하거나 맛과 건강을 다 잡았다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하기도 한다. 우리를 “살찌게 하는 식품도, 날씬하게 하는 식품도 생산”하여 이중으로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공장 밖 법정과 의회에서도 식습관을 통제하려고 공방을 벌이며, 한편으로는 ‘더 건강한’ 음식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지원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가공식품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시사할지 모르는 연구에서는 발을 뺀다. 식습관의 주도권이 기업에게 넘어간 결과는 과식과 비만의 급증이다. 섭식 연구자들은 미국의 과식과 군것질 경향이 1980년대 초반에 출현한 것으로 본다. 1970년대 후반에 시작된 비만 증가세와도 시기가 겹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2018년 현재 미국인의 비만율은 42퍼센트에 이르는데, 1970년대 후반 15퍼센트, 2000년의 30퍼센트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도비만 비율 역시 2000년 4.7퍼센트에서 2018년 9.2퍼센트로 증가세가 가파르다. 심혈관 질환, 2형 당뇨, 특정 암, 무릎 관절염을 비롯한 근골격계 장애 등 각종 질환이 과식 또는 나쁜 식습관과 관련 있으며 이에 따라 의료비 지출도 기하급수적으로 치솟고 있다. 먹는 행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늘 함께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음식과 화해하기 위하여 음식이 넉넉하고 가공식품이 식단을 지배하는 오늘날, 갈망 스위치를 켜기는 너무 쉽고 끄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나 음식 앞에서 이런저런 방식으로 불안함을 느낀다. 먹는 걸 멈출 수 없어서, 너무 자주 먹어서, 너무 많이 먹어서, 아예 먹는 걸 거부해서, 살이 너무 쉽게 찌거나 너무 찌지 않아서, 폭식과 단식을 거듭하며 음식을 조절하지 못해서 등등. 그러나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품을 과식하는 사람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가 처한 고자극 음식 환경을 재고할 이유는 분명해진다. 20년 이상 식품 안전 이슈를 취재하고 보도해 온 마이클 모스는 수많은 식품업계 내부자들과의 인터뷰, 소송 기록과 업계 자료 분석을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음식을 더욱 중독성 있게 만들었는지 예리하게 파헤친다. 음식 중독의 영향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본능을 거스르는 어려운 일임은 저자도 인정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업들의 전략을 파악하고 역으로 적용한다면 적어도 일방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먹는 음식과 먹는 방식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음식의 풍미를 인식하고 음미하는 것, 식사에 대한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기억을 만드는 것은 새로운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단에 대한 자유의지를 회복하는 징검다리를 놓는 일이다. 이 책 『음식 중독』은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때문에 고민한 경험이 있는 독자들에게 그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약물이 뇌를 아주 강력하게 자극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그런 약물은 남용하면 굉장히 위험하다는 내면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뇌를 극도로 흥분시켜야 한다. 초기 단계에서 느끼는 갈망을 극대화하고 사용에 따른 보상으로 엄청나게 큰 쾌락을 주지 않으면 굳이 약물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가공식품은 열광하기에 아주 쉬운 물질이다. 가공식품은 값싸고 빠르며 구매하기 쉽고, 적어도 건강이나 사회적 안녕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고려하면 대체로 안전하다. 우리는 가공식품의 장기적 영향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음식을 먹게 하는 데는 뇌에 충격을 가할 필요도 없다. 적당한 순간에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1장 중독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중독될 수 있는 모든 물질 가운데 뇌를 자극하는 데 음식보다 빠른 것은 없다. 정확히 말하면 특정 종류의 음식이 그렇다. 가공식품이 거둔 경이로운 성공은 모든 면에서 드러나는 빠른 속도가 한몫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 전체가 빠른 속도를 근간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런 특징은 제조 공장에서부터 나타난다. (…) 생산 시간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면 제품 가격을 낮출 수 있기에 결과적으로 가공식품은 더욱더 매력적이고 만족스러운 상품이 된다.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속도도 세심하게 계산된다. (…) 무엇보다 가공식품은 소비자 손에 들어오고 나서도 속도가 두드러진다. 가공식품은 빨리 개봉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빨리 데울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하게는 입안에 들어가면 뇌도 빨리 자극한다. ―2장 중독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식습관도 마찬가지다. 음식을 먹도록 뇌가 하는 많은 일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은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데 발휘되는 기억의 힘이다. 음식과 식품 제조 업체들이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받아들이고 저장하고 불러내는 정보 때문이다. 우리는 먹는 것을 기억하고 기억하는 것을 먹는다. ―3장 맛은 곧 기억이다
똑똑발랄 엄마표 놀이교육
주니어김영사 / 편경애, 이지연 글, 유미숙 감수 / 2007.09.20
7,900원 ⟶ 7,1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육아법편경애, 이지연 글, 유미숙 감수
즐겁게 놀면서 똑똑해지는 아이 엄마들은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똑똑한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다. 그래서 아이가 서너 살만 되면 한글 공부를 가르치고, 한 살이라도 더 어려야 효과적이라며 영어 테이프도 열심히 들려주며 알파벳 공부에도 정성을 기울인다. 한창 뛰어놀며 자라야 할 시기에 이것저것 배우느라 아이들은 놀 시간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노는 것까지도 사교육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똑똑발랄 엄마표 놀이교육≫은 신나고 즐거운 놀이를 통해 내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엄마가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노는 것’이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대단하다. 놀면서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키운다. 엄마들이 사교육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아이의 단순한 놀이 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 사회성을 키우는 놀이,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놀이 등 아이들이 즐겨하는 놀이를 테마별로 분류하여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신나게 뛰어놀며 즐기는 다양한 실외 놀이들도 함께 소개하였다. PART 1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 PART 2 사회성을 키우는 놀이 PART 3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놀이 PART 4 건강하고 행복한 실외 놀이■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즐기게 하라 놀이 기구 사용을 중시하는 몬테소리식 교육을 창안해 유아 교육의 개혁과 체계 만들기에 공헌한 이탈리아 교육학자 몬테소리는 “아이의 입장에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강조한다. 엄마들은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뭐든지 엄마가 알아서 챙겨 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대부분 아이들은 스스로 하게 내버려두면 다들 잘 해나간다. 엄마의 조바심이 오히려 아이의 성장을 가로막는 셈이다. 이 책의 저자는 놀이는 무엇보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좋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치 인지 학습을 시키듯이 놀이를 감독하고 관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귀찮다고, 혹은 시간이 없다고 아이를 혼자 놀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아이는 다른 사람과 함께 놀면서 사회성을 배우고 사고력도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놀이를 통한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효과가 높다는 여러 가지 교구와 놀이학교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놀이학습 교구와 놀이학교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아이가 놀이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선택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이 책은 ‘엄마표 놀이교육’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블럭을 하면서 공간 개념을 깨우치고, 소꿉놀이를 하면서 사회성을, 찰흙 놀이를 하면서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비싼 장난감을 사지 않더라도 냄비, 컵, 달력 등 집 안의 여러 가지 생활도구를 이용해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그리고 바쁜 엄마를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빨래 널기나 걸레질, 요리 같은 집안일을 하면서도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였다.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던 놀이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른 각 놀이의 특성이 어떠한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걸크러시 1
문학동네 / 페넬로프 바지외 (지은이), 정혜경 (옮긴이)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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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페넬로프 바지외 (지은이), 정혜경 (옮긴이)
기원전 4세기의 산부인과 의사 아그노디스, 아파치 부족의 전사 로젠, 오늘날의 여성용 수영복을 고안한 수영선수 애넷 켈러먼, 노년 여성의 생활 공동체를 만든 사회운동가 테레즈 클레르, 무민 시리즈의 토베 얀손 등 사회의 요구나 주어진 현실에 굴복하지 않으며 규범에 맞서 싸우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간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30인의 삶을 프랑스 작가 페넬로프 바지외가 만화로 재구성했다. 짧게는 3~4쪽, 길게는 7~8쪽의 화면 안에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도 문화도 다양한 여성들의 일대기가 유머러스하고 섬세하게 소개된다. 30편의 만화 안에 묘사되는 30명의 여성들은 모두 역경을 딛고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어낸 위대한 인물들이다. 하지만 <걸크러시>는 위인들의 업적을 나열하고 그들의 성취만을 칭송하는 보통의 위인전과는 결이 다르다. 작가는 각각의 시대와 문화를 배경으로 성차별주의, 가부장제 등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간 그들의 삶의 태도와 삶의 변화 과정에 초점을 맞추며, 어쩌면 우리가 전혀 모르고 있었거나 진취적인 면모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한다.클레망틴 들레_수염 난 여자 은징가_은동고와 마탐바 왕국의 왕 마거릿 해밀턴_무서운 배우 마리포사 자매_독재 정권에 맞선 자매들 요세피나 판호르큄_사랑 앞에 완고했던 여인 로젠_아파치 전사이자 주술가 애넷 켈러먼_인어가 된 소녀 딜리아 에이클리_탐험가 조세핀 베이커_무용가, 레지스탕스 활동가, 한 가정의 엄마 토베 얀손_화가, 무민 시리즈 창조자 아그노디스_부인과 의사 리마 보위_사회운동가 조르지나 리드_등대지기 크리스틴 조겐슨_셀러브리티 무측천_황제싱어송라이터 오지은,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위근우 추천 프랑스 〈르몽드〉지 블로그 인기 웹툰 정식 출간!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좇는 페미니스트들의 투쟁. 파리 마치 모든 편견들을 산산이 날려보낼 책. 엘르 기원전 4세기의 산부인과 의사 아그노디스, 아파치 부족의 전사 로젠, 오늘날의 여성용 수영복을 고안한 수영선수 애넷 켈러먼, 노년 여성의 생활 공동체를 만든 사회운동가 테레즈 클레르, 무민 시리즈의 토베 얀손, 그 밖에도 베티 데이비스, 크리스틴 조겐슨, 카티아 크라프트, 리마 보위, 헤디 라마, 템플 그랜딘, 클레망틴 들레, 소니타 알리자데 등 사회의 요구나 주어진 현실에 굴복하지 않으며 규범에 맞서 싸우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간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30인의 삶을 프랑스 작가 페넬로프 바지외가 만화로 재구성했다. 짧게는 3~4쪽, 길게는 7~8쪽의 화면 안에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도 문화도 다양한 여성들의 일대기가 유머러스하고 섬세하게 소개된다. 30편의 만화 안에 묘사되는 30명의 여성들은 모두 역경을 딛고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어낸 위대한 인물들이다. 하지만 『걸크러시』는 위인들의 업적을 나열하고 그들의 성취만을 칭송하는 보통의 위인전과는 결이 다르다. 작가는 각각의 시대와 문화를 배경으로 성차별주의, 가부장제 등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간 그들의 삶의 태도와 삶의 변화 과정에 초점을 맞추며, 어쩌면 우리가 전혀 모르고 있었거나 진취적인 면모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인 〈르몽드〉의 블로그에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 차례 연재되어온(여름휴가 기간 두 달 휴재) 동명의 웹툰을 두 권의 책으로 엮어 『걸크러시』가 탄생했다. 젊고 경쾌한 감각으로 현재 프랑스 젊은 독자층에게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페넬로프 바지외의 글과 그림으로, 연재 당시 프랑스 만화계를 넘어서 대중의 핫이슈로 자리잡으며 조회수 50만 이상을 기록했다. 2013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기도 한 작가는 연재물을 책으로 펴내며 각각의 이야기 끝에 화면 양쪽 가득 인물의 삶을 압축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을 더해 예술적 가치를 높였다. 2016년 1월, 프랑스 만화계는 남성 중심적인가? 만화계를 넘어 사회 전체로 번진 논쟁의 중심에서 첫 싹을 틔운 『걸크러시』 당초 『걸크러시』의 〈르몽드〉지 블로그 연재는 2016년 1월 말 제43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만화계의 대축제를 앞둔 1월 5일, 페스티벌 대상 후보자 명단 발표와 동시에 만화계가 큰 논쟁에 휩싸인다. 30인의 후보자 가운데 여성 작가가 전무했던 것이다. 게다가 1974년부터 42년 넘게 이어져온 페스티벌에서 여성 작가가 대상을 수상한 사례는 그동안 단 한 번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성차별을 직시해온 여성 작가들을 비롯해 많은 남성 작가들도 이에 문제를 제기했고, SNS 보이콧과 후보 자리를 내놓거나 투표를 거부하는 등 반발이 이어졌다. (그래픽노블 『어린 왕자』 『랍비의 고양이』 등으로 이름을 알린 조안 스파르, 『미래의 아랍인』으로 2015년 황금 야수상을 수상한 리아드 사투프 등이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논란이 된 후보 발표 이틀 뒤, 여성 작가가 포함된 새로운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가, 후보 없이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도록 즉시 달라진 방침을 내놓았지만, 비난의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 수 없었다. 논란이 한창이던 1월 11일, 페넬로프 바지외와 〈르몽드〉는 대중의 격렬한 반응에 응답하듯 예정된 연재를 3주 앞당겨 『걸크러시』의 첫선을 보였다. 2016년 초 만화계와 프랑스 사회를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쟁점 ‘프랑스 만화계는 남성 중심적인가?’라는 물음에서 더 나아가, 성차별과 페미니즘에 대한 폭넓은 고찰을 이끌어낸 『걸크러시』는 대중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블로그 연재 당시 조회수 50만 이상을 기록했고, 출간 이후 첫 5개월 동안 7만 5천 부 이상 판매되었다. 세상의 편견을 깨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나간 시대도 문화도 다양한 여성 30인의 호쾌하고 감동적인 삶의 초상 그들은 오랫동안 전장에 나가 군대를 이끌며 40년이나 자신의 왕국을 통치했고, 자신만의 매력을 극대화하여 영화 역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내전과 독재 정권에 맞섰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모든 제약을 뛰어넘었다. 활동성을 강조한 오늘날의 수영복을 만들어 여성의 몸을 해방했고, 드넓은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했다. 가족과 함께할 집을 지키거나,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고, 스스로 원하는 일과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냈다. 자신의 삶, 그리고 자신과 같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거리낄 것이 없었다. 그들은 또한 여전히 우리 곁에서 동물 복지에 힘쓰고, 여자를 물건처럼 사고파는 현실을 고발하기 위해 전 세계를 향해 외치고 공부하고, 자신만의 템포를 잃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달려나간다. 거대한 정부에 맞서 내부고발자들을 변호하고, 여성의 자립과 자율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걸크러시』에 등장하는 여성 30인의 공통점은 모두 주변의 압력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의 의지로 삶을 꾸리기 위해 확고하고 의연한 태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삶은 보다 커다란 역경을 마주하면서 더욱 강해지고 특별해진다.” 페넬로프 바지외 그들은 모두 삶의 한 순간 역경을 마주한다. 그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앞길을 가로막는 방해물을 뛰어넘고, 깨부순다. 때로는 가뿐히 넘어서기도 하고, 때로는 온 생애를 바치기도 한다. 그러나 성차별과 가부장제, 여성에게만 강요된 엄숙주의, 낡아빠진 사회규범이나 인습, 현대의 지성으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그릇된 신념, 종교적 제약, 인종차별, 장애 등 그 어떤 역경도 뚝심 있게 자신의 길을 고집한 그들을 멈춰 세우거나 삶의 방향을 틀지 못한다. 재치 넘치고, 아기자기하며 익살스러운 그림,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조로 구현하는 페미니스트 만화! 33, 한 페이지에 9칸 남짓, 인물당 3~8쪽으로 구성된 이야기, 그리고 각각의 이야기의 끝에 인물의 일대기를 아우르고 감동을 배가하는 화면 양쪽 가득한 일러스트레이션…… 각 장(章)마다 다채로운 색조로 구현되는 페넬로프 바지외의 아기자기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은 단숨에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랑스 시사주간지 〈누벨 옵세르바퇴르〉와의 인터뷰에서, 주로 개인의 일상을 “소녀 감성(girly)”의 그림으로 전해오던 작가가 다분히 페미니즘적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페넬로프 바지외는 소위 소녀 감성의 그림이 페미니스트 만화와 어울리지 않으리라는 생각은 편견이라고, 여성을 단순히 “소녀다운 여자” 아니면 “면도하지 않는 페미니스트”라는 편협한 시각으로 양분화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단호히 대답한다. 페넬로프 바지외는 30인 여성의 삶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당당하고 꾸준히 이어오며 우리가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은 그들이 이루어낸 성취가 아니라 삶의 태도와 방향이라는 점을 작품 곳곳의 재치 넘치고 감동적인 장면을 통해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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