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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피아노 솔로 컬렉션
SRM(SRmusic) / Shinko Music 편집부 (지은이)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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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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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SRmusic)
소설,일반
Shinko Music 편집부 (지은이)
전설적인 영국 락 밴드 ‘퀸(QUEEN)’의 명곡을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기 위한 악보집이다. 퀸의 대표곡 중에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기 좋은 12곡을 엄선하였다. 퀸 음악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편곡으로 악보의 난이도는 중~상급이다.1)SEVEN SEAS OF RHYE 2)I WAS BORN TO LOVE YOU 3)KILLER QUEEN 4)SOMEBODY TO LOVE 5)BOHEMIAN RHAPSODY 6)DON'T STOP ME NOW 7)LOVE OF MY LIFE 8)IT'S A HARD LIFE 9)THE SHOW MUST GO ON 10)WE ARE THE CHAMPIONS 11)YOU'RE MY BEST FRIEND 12)HAMMER TO FALL피아노로 만나는 락 밴드의 전설 ‘퀸(QUEEN)’의 명곡 이 책은 전설적인 영국 락 밴드 ‘퀸(QUEEN)’의 명곡을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기 위한 악보집이다. 퀸의 대표곡 중에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기 좋은 12곡을 엄선하였다. 퀸 음악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편곡으로 악보의 난이도는 중~상급이다. 퀸의 공연을 밀착 취재한 80년 역사의 음악출판사 Shinko Music 편집부가 채보하여 높은 퀄리티의 악보를 자랑한다. 퀸의 팬이라면 꼭 소장해야할 악보집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다시 한 번 널리 알려진 퀸의 음악을 피아노 선율로 연주해보자.
컨셉은 발견이다
청림출판 / 노한나 (지은이) / 2021.10.13
16,000
청림출판
소설,일반
노한나 (지은이)
“이거 한국에 들어오면 대박 나겠는데?” 여행을 떠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영감의 순간을 경험했을 것이다.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른 사업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하고 싶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소비자의 니즈와 판매자의 예측 사이에서 ‘잘 팔리는 컨셉’을 발견해낼 수 있다면? 21개국 27개 도시를 여행하며 만난 수많은 아이템에서 얻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해외 유니크 아이템 플랫폼 ‘셀러문’을 창업한 노한나 대표가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상품의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부터 전 세계 대박 아이템의 탄생 스토리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템들을 발견하는 과정과 평범한 일상을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방법 속에서 팔리는 아이템을 찾아내는 관찰의 기술을 배워보자.시작하며 팔리는 컨셉을 찾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1장 아이템의 탄생은 소재로부터 정치가 아이템이 될 수 있을까? 보석의 새로운 기준 맥주를 우연히 몸에 바를 때 파머스 시장의 라벤더 세탁소 2장 구매를 부르는 감각적인 아이템 우리 눈을 사로잡는 두 가지 손잡이가 달린 종이컵 3장 어떤 상품이든 명품으로 만드는 정보의 비밀 파리에서 편집숍 찾기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4장 소비자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가격은? 완벽한 앤티크, 빅토리아 시대 귀걸이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만난 드라큘라 노트 음악의 도시 빈에서 그림이란 5장 100년 동안 사랑받는 아이템의 조건 귀여운 무민 씨, 왜 이제야 나타났어요? 피노키오 코는 어디까지 길어질까? 스위스 5프랑의 모티프, 에델바이스 6장 사람들은 체험할 수 있는 물건을 구매한다 호그와트 마법 아이템과 올빼미 카페 츄파춥스와 가우디가 만날 때 에스토니아 비루 맥주 7장 아이템에 추억을 더하면? 헝가리에서 파프리카는 무엇일까? 8장 전 세계 잘나가는 브랜드의 비결 SPA는 가격과 품질의 합리성이라고? 먹는 것과 입는 것 한 번쯤 겪어봤거나 마치며 아이템은 발견이다 참고문헌“무엇을 팔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발견한 팔리는 컨셉의 모든 것 삼성벤처투자가 먼저 발견하고 투자한 스타트업 해외 유니크 아이템 플랫폼 ‘셀러문’ 대표의 첫 책 “셀러문은 쇼핑계의 에어비앤비” “이거 한국에 들어오면 대박 나겠는데?” 여행을 떠나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영감의 순간을 경험했을 것이다.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른 사업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하고 싶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소비자의 니즈와 판매자의 예측 사이에서 ‘잘 팔리는 컨셉’을 발견해낼 수 있다면? 21개국 27개 도시를 여행하며 만난 수많은 아이템에서 얻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해외 유니크 아이템 플랫폼 ‘셀러문’을 창업한 노한나 대표가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상품의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부터 전 세계 대박 아이템의 탄생 스토리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템들을 발견하는 과정과 평범한 일상을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방법 속에서 팔리는 아이템을 찾아내는 관찰의 기술을 배워보자. “팔리는 컨셉은 이미 정해져 있다” 대박 아이템을 발견하는 7가지 기술 저자는 전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했고, 왜 어떤 것은 잘 팔리고 어떤 것은 소비자에게 외면받는지 그 차이가 궁금했다. 마침내 비슷한 아이템 속에서도 유난히 잘 팔리는 컨셉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대박 아이템을 발견하는 7가지 기술을 이 책에 담았다. 아이템의 시작인 ‘소재’의 선정부터 평범한 상품도 명품으로 바꾸는 ‘정보’ 활용법, 소비자가 지갑을 여는 합리적인 ‘가격’에 대한 팁과 상품과 고객 사이의 공감을 형성하는 ‘추억’에 대한 인사이트까지…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아이템, 오래도록 팔리는 상품, 돈이 되는 컨셉을 발견하는 기술을 함께 익혀보자. 잘 고르면 무조건 팔 수 있다! 팔리는 컨셉을 발견하는 7가지 키워드 1. 소재 2. 감각 3. 정보의 순서 4. 가격 5. 반복 생산 6. 확장 7. 기억 “자라, 스타벅스, 이케아 같은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전 세계 잘나가는 브랜드의 성공 비결 팔리는 아이템을 찾았다면 다음으로는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저자는 해외여행을 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각 나라의 환경과 분위기에 따라 다른 전략을 취하는 것을 보고,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고객의 충성을 받는 완벽한 브랜드 전략은 없다는 것을 배웠다. 대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브랜드 트렌드를 읽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직접 셀러문을 운영하며 익힌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 H&M, 갭의 성공 비결부터 아디다스, 나이키의 로고에 담긴 브랜딩 기술, 스타벅스의 굿즈 마케팅과 이케아의 탄생에 대한 스토리까지… 각각의 브랜드가 속한 산업 생태계와 매장이 위치한 환경 등 저마다의 요소에 따라 각각 차별화된 글로벌 기업들의 브랜드 전략을 함께 알아보고, 이를 한국 시장에 직접 적용해보자. “누구나 대박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일상이 비즈니스가 되는 인사이트 로드 해외여행 중 아직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신선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견하거나,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이나 필요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상 속 영감을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데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저자는 에어비앤비, 우버 등 자신이 해외여행에서 먼저 경험한 서비스가 국내에 소개되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창업을 결심했다. IT, 스타트업 같은 단어와는 거리가 멀고 단지 여행을 좋아했던 방송작가가 세계 최고의 IT 컨퍼런스인 MWC에 참가하여 “셀러문은 쇼핑계의 에어비앤비”라는 찬사를 받고,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시드투자를 받게 된 영감의 발견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일상 속 아이디어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브랜드를 확장해나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창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실전 이야기이다. 이미 누군가에 의해 세상에 나온 아이템을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은 우리 각자만의 고유한 영역이며, 발견에 성공한 사람은 발견된 아이템이 브랜드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_본문 265쪽‘아이템’, 곧 ‘물건’은 그곳에 살고 있는 이들의 습관과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또한 같은 물건이라 해도 나라마다 사용하는 방식, 표현하는 디자인이 달라서 흥미로웠다. 똑같은 포크를 사용하면서도 그들이 살고 있는 곳에 따라 포크의 꺾임 정도와 크기가 달랐다. 나는 그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 재밌었다._<시작하며> 즉 정보와 정보의 순서가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인들은 이 상황을 잘 활용했다. 마치 어떤 상품이든 명품으로 만드는 방법이 DNA에 새겨진 사람들 같았다. 정보를 다루고, 가치를 수익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_<3장 어떤 상품이든 명품으로 만드는 정보의 비밀> 과연 이런 불확실한 수요와 공급에서 우리는 가격, 즉 대가를 지불할 만한 합리적인 균형을 찾을 수 있을까? 나는 가격을 결정하는 본질적인 요인을 찾고 싶었다. 물건값에 평균을 뛰어넘을 만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무엇일까? 시장에 존재하는 수요와 공급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우리가 납득하는 기준 가격을 뛰어넘게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_<4장 소비자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가격은?>
달리기
열린책들 / 장 에슈노즈 글, 이재룡 옮김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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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장 에슈노즈 글, 이재룡 옮김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달리기 선수 에밀 자토페크의 삶을 담은 이야기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린다 메디치상과 공쿠르상을 수상한 작가 장 에슈노즈가 쓴 소설로,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달리기 선수 에밀 자토페크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는 주인공 에밀 자토페크의 달리기를 향한 순수한 열정에 주목하면서 남보다 월등히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특별한 순간을 살아 낸 한 남자의 가장 빛나는 모습, 그 절정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고 있다. 『달리기』의 주인공 에밀 자토페크는 실존 인물이다. 1952년 올림픽 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육상 선수인 그는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 치하 암울했던 시대를 살았다. 이 소설에는 사회주의의 미덕을 진심으로 믿었음에도 결국 사회주의를 온전히 따를 수 없었던 자토페크의 파란만장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일반적인 전기 소설과 달리 시간의 흐름 대신 공간의 이동에 주목하며 주인공이 달리는 과정을 밀도 있게 다루면서 일정 구간을 정해 놓고 달리기를 통해 무언의 질문을 던진다. 메디치상과 공쿠르상을 수상하며 프랑스 문단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 온 작가 장 에슈노즈의 『달리기』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1980년대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로 불렸던 에슈노즈는 실은 그 어느 부류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색을 지닌 작가다. 31세에 쓴 첫 소설 『그리니치 자오선』(1979년 페네옹상)이 프랑스의 권위 있는 출판사인 미뉘에서 출간된 이래 1983년 『체로키』(메디치상), 1987년 『말레이시아 항해』, 1988년 『점령』, 1989년 『호수』(유럽문학대상), 1992년 『우리 셋』, 1995년 『금발의 여인들』(11월상), 1997년 『일 년』, 1999년 『나는 떠난다』(공쿠르상), 2003년 『피아노에서』 등을 펴내며 유럽권의 각종 문학상을 휩쓴 그는 최근 또 다른 행보를 보여 주었다. 실제 인물의 삶을 줄거리로 삼은 두 편의 소설, 음악가 모리스 라벨의 생애 마지막 날들을 그린 『라벨』(2006)과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달리기 선수 에밀 자토페크의 삶을 담은 『달리기』(2008)를 펴낸 것이다. 『달리기』의 주인공 에밀 자토페크Emil Zatopek(1922~2000)는 실존 인물이다. 1952년 올림픽 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육상 선수인 그는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 치하 암울했던 시대를 살았다. 사회주의의 미덕을 진심으로 믿었음에도 결국 사회주의를 온전히 따를 수 없었던 자토페크의 파란만장한 삶이 담긴 작품 『달리기』는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일반적인 전기 소설의 형식을 차용하되, 주인공이 달리기를 시작하기 직전부터 달리기를 그만두는 시점까지 한정해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에슈노즈의 차분하면서도 권위 있는 어조로 재구성된 에밀의 삶은 깔끔하고 우아한 문체의 힘 아래 묵직한 감동을 안긴다. ,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남자 『달리기』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모라비아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청년 에밀의 이야기이다. 금발에 키가 크고, 세모진 얼굴에 항상 웃음을 달고 다니며, 맑은 눈빛에 높은 목소리를 지닌 온화한 이 청년은 이제 열일곱 살로 정규 교육을 받은 지 오래 됐으며 신발 공장에서 견습공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중 평소 운동을 싫어하던 에밀은 공장에서 달리기 경기에 참여하도록 종용받아 마지못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곧 자신이 달리기를 잘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남을 이기고자 하는 승부욕이 자리 잡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과 더불어 대체 불가능한 그만의 의지가 에밀을 연이은 승리로 이끈다. 트레이너도, 담당 주치의도 없이 홀로 경기장 트랙에 섰던 에밀은 마치 기계와도 같은, 어찌 보면 괴상망측한 달리기 주법 아래 무조건 빨리 달린다. 20세기 체코슬로바키아의 정치적 상황은 이 에밀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 풋풋한 청년이었던 에밀의 생애는 갈수록 스스로 의도치 않은 얼룩이 지기 시작한다. 체코슬로바키아 최고의 마라톤 선수로 부상하며 한때 공산주의자의 표본으로까지 칭송받던 에밀은 훗날 아이러니하게도 제대로 된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멸시받는다. 또한 그는 이러한 정치적인 이유로 서구권에서 열리는 육상 경기에 종종 참여하지 못한다. 그리고 결국 남들의 권유로 시작한 달리기를 다시 남들의 권유로 그만두게 된다. 작가 에슈노즈는 이 굴곡진 시나리오를 있는 그대로, 어떠한 판단도 더하지 않고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전기(傳記)가 아니다. 실존 인물인 에밀 자토페크를 주인공 삼아 그의 실제 삶을 토대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지만, 에슈노즈는 에밀의 전 생애를 연대기 순으로 일별하는 1차적인 방법 대신 제2의 방법을 택한다. 즉 에밀의 생애 중 가장 중요한 부분, 달리기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달리기를 마치는 시점까지를 택해 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다. 남보다 월등히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특별한 순간을 살아 낸 한 남자의 가장 빛나는 모습, 그 절정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고 있다. 달리기를 향한 맹목적인 열정, 그 순수한 쾌감 작가 에슈노즈는 특히 주인공 에밀 자토페크의 달리기를 향한 순수한 열정에 주목한다.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남자였던 에밀은 그 독보적인 달리기 기법으로도 유명했는데,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속도를 높이는 데에만 집중해 달리는 에밀의 스타일은 다음과 같았다. 에밀은 팔도 아무렇게나 움직였는데 주먹을 꽉 쥐고 가슴팍에서 혼란스럽게 굴러다니게 했다. 그런데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달리기는 팔로 하는 거라고 한다. 몸체를 앞으로 추진시키기 위해서는 다리에 체중 부담을 덜어 주도록 상반신을 이용해야만 한다. 장거리 경기에서는 머리와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낳게 마련이다. 그런데 에밀은 정반대였다. 그는 팔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힘을 너무 위에서 줘서 이상한 동작 선을 그리고 너무 높이 올라갔다가 뒤로 툭 떨어지며 흔들거리는가 하면, 아무렇게나 터무니없는 몸짓을 하고 어깨 역시 덜덜 떨리고 팔꿈치는 무거운 짐을 든 것처럼 잔뜩 위로 올라가 있었다. 그의 뛰는 모습은 자신의 그림자와 싸우고 있는 권투 선수 같았고, 트랙을 게걸스럽게 뜯어 먹는 듯한 조화로운 다리 움직임만 빼면 그의 몸통 전체는 고장 나서 삐걱거리는 고통의 기계처럼 보였다. 한마디로 말해 그는 남들처럼 하지 않았고 남들은 가끔 에밀이 아무렇게나 한다고 생각했다. - pp.50~51 에슈노즈는 에밀의 행동, 태도, 대화 등을 무심한 듯 담담한 어조로 읊어 가는 가운데 특유의 지극히 세밀한 묘사를 녹여 내 우리 스스로 에밀의 성격을 미루어 짐작하도록 한다. 에밀은 기존의 달리기 교본으로 여겨졌던 것들에 현혹되지 않고 위와 같이 스스로 터득한 달리기 주법을 고수하며 기록을 달성해 나가기 시작한다. 고통을 즐기는 성격이었던 그는 피곤해지거나 속도가 느려질 것 같으면 되레 속도를 높이려 애를 썼다. 이렇듯 오직 에만 관심이 있었던 에밀은 결국 누구보다도 앞서 달리게 된다. 에슈노즈는 이러한 에밀의 달리기를 향한 열정 가운데 스포츠 고유의 미(美)를 발견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이 아름다움을 재현해 낸다. 그리하여 『달리기』는 제목 그대로 , 즉 달리는 행위 그 자체를 주목한다. 마라톤의 뼈를 깎는 고통과 시련을 말 그대로 가지고 노는 듯한 에밀의 달리기는 우선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이어 에밀은 우리가 그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달리기의 쾌감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끊임없이 극복해 가며 최대한 빨리 달리고자 하는 에밀의 맹목적인 열망이 마음 깊은 곳을 뒤흔든다. 주인공 에밀 자토페크 에밀 자토페크는 오늘날 체코 동부에 있는 코프르지브니체에서 태어났다. 체코슬로바키아 대표로 1948년, 1952년, 1956년 올림픽에 참가해 각종 기록을 세우며 당대 최고의 장거리 달리기 선수로 명성을 쌓았다. 그의 부인 다나 자톱토바 또한 1952년과 1960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투창 선수였다. 자토페크는 당시 효율적인 달리기 주법으로 여겨지던 것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주법을 사용했다. 달리기를 할 때 머리와 윗몸은 마구 흔들렸고 얼굴은 고통으로 잔뜩 찡그린 모습이었다. 게다가 달리면서 색색거리며 거친 소리로 숨을 몰아쉬어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달리기 선수로 성공하면서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으며 공산당에서도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당내 민주화 세력을 지지하면서 프라하의 봄 이후 각종 직위를 박탈당하고 우라늄 광산에서 강제 노동을 하게 되었다. 오랜 병치레 끝에 자토페크는 프라하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78세였다. ▶ 에밀 자토페크의 올림픽 기록 · 1948년 런던 올림픽 : 10,000미터 달리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5,000미터에서 은메달 획득 · 1952년 헬싱키 올림픽 : 5,000미터 · 10,000미터 · 마라톤 등 육상 장거리 3종목에서 모두 우승, 올림픽 신기록 달성 · 1956년 하계 올림픽 : 올림픽 2주 전 탈장으로 수술 후 참가해 마라톤에서 6위 기록, 다음 시즌 은퇴 해외 언론 리뷰 한 달리기 기계의 대단한 이야기. 에슈노즈는 시상대 맨 위에 서 있다. - 리르 에슈노즈는 전설적인 육상 선수 자토페크의 일생을 품위 있게 재창조한다. - 르 피가로 즐겁고 가공할 만한 이 전기 소설은 달리기 경주를 시적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 리베라시옹 제2차 세계 대전의 그늘이 드리운 체코슬로바키아. 모라비아 출신의 한 청년 에밀 자토페크는 집안 사정상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바타 신발 공장에서 견습공으로 일하고 있다. 평소 달리기 따위는 시간과 돈 낭비라고 여기며 멀리하던 에밀은 우연찮은 기회에 공장 주최로 열리는 달리기 경기에 참가하게 되고, 이를 지켜 본 사람들은 그가 달리기에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남들의 끈질긴 권유로 마지못해 뛰기 시작한 그는 곧 스스로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일단 한번 달리기 시작하자 결코 멈추지 않는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린 끝에 결국 그는 각종 국제 경기의 우승을 거머쥐며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마라톤 선수가 된다. 그러나 사회주의의 물결에 휩쓸린 에밀의 삶은 그리 평탄치 않다. 체코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육상 선수가 되어 한때 사회주의를 대표하는 으로까지 칭송받았던 그는 뒤이은 민주화의 부름에 양심껏 반응하고, 그 결과 달리기를 통해 누렸던 온갖 명예와 부를 빼앗긴다. 그리고 이제, 달리지 못한다.
한자 1800자 완성
시사패스 / 시사정보연구원 지음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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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시사정보연구원 지음
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를 중심으로 두 자씩 짝을 지어 900단어를 만들고, 국어사전식인 ㄱ ㄴ ㄷ… 순으로 배열하여 단어들을 쓰면서 짧은 시간에 한자를 익히도록 하였다. 각 표제자(表題字)들의 음(音)과 훈(訓)은 물론, 그에 대한 용례(用例)를 실어 한자를 보다 광범위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표제자의 부수와 획수를 밝혀 한자의 기초적인 학습과 자전(字典) 찾는 법을 익히도록 하였고, 고사성어와 한자숙어, 두 가지 음을 가진 한자, 잘못 읽기 쉬운 한자, 상대 및 반의어, 약자(略字) 등을 수록하여 한자의 응용학습에 완벽을 기하도록 하였다.또한 시험에 새로 추가된 44자를 따로 분류하고, 특히 시험에 잘 나오는 급수별 한자어를 요약하여 한자 시험대비에 만전을 기했다.머리말 이 책의 특징 한자의 형성원리 한자 쓰기의 기본원칙 부수의 짜임 부수표 한자가 쉬워지는 부수설명 1800자 한자쓰기 추가44자 두 가지 이상의 음을 가진 한자 상대 및 반대의 뜻을 가진 한자 시험에 잘 나오는 급수별 한자어 고사성어 3-5급 약자와 속자 독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기획된 한자책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한 한자의 기본 원칙에서부터 두 가지 이상의 음을 가진 한자, 상대 및 반대의 뜻을 가진 한자, 한자능력검정시험에 잘 나오는 급수별 한자어, 실생활에 발 활용할 수 있는 고사성어 등을 수록한 한자 1800자를 가장 쉽게 익히는 책 최근 교육부의 한자 교육 강화 방침이 발표되었고, 대학입시는 물론, 각 기업체의 입사시험에서도 한자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특히 경제5단체가 신입사원 채용 시 한자시험을 권고하고, 승진에 한자시험성적을 반영해 사실상 취업과 승진을 위한 한자가 중요한 과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풍조를 반영하듯 지금은 한글을 깨치는 유아부터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한자 공부에 열심입니다. 이는 매년 한자능력검정시험 지원자가 꾸준한 것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한자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여러 종류의 한자책들이 발간되고 있지만 각종 시험대비와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한자책이 없다는 독자의 요청에 의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를 중심으로 두 자씩 짝을 지어 단어를 만들고, 자음순으로 배열하여 그 단어들을 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리말의 70퍼센트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해 볼 때 한자공부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제대로 구성된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한자 학습의 지름길입니다. 이 책은 한자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한자쓰기의 기본원칙에서부터 두 가지 이상의 음을 가진 한자, 상대 및 반대의 뜻을 가진 한자, 한자능력검정시험에 잘 나오는 급수별 한자어,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사성어를 수록하였습니다. 한자는 읽기도 중요하지만 쓰기의 중요성도 매우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상식, 취업, 승진 등 각종 시험대비는 물론 읽기와 쓰기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책이 한자를 공부하는 여러분의 실력향상과 각종 시험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 한자는 우리말 구성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와 더불어 한자 문화권 내에 있는 중국어와 일본어를 학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글로벌 경제 속에서 한국이 G2로 부각된 중국이나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한자 능력 함양이 필요하다는 인식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초등 교과에 한자 병기는 물론 각 기업체의 입사와 승진시험에 한자 성적을 반영함으로써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여러 여건들 속에서 한자를 공부하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독자의 요구에 의해 구성되고 편집된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를 중심으로 두 자씩 짝을 지어 900단어를 만들고, 국어사전식인 ㄱ ㄴ ㄷ… 순으로 배열하여 단어들을 쓰면서 짧은 시간에 한자를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2. 각 표제자(表題字)들의 음(音)과 훈(訓)은 물론, 그에 대한 용례(用例)를 실어 한자를 보다 광범위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각 표제자의 부수와 획수를 밝혀 한자의 기초적인 학습과 자전(字典) 찾는 법을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4. 각 표제자의 필순(筆順)을 밝혀 한자의 구조와 쓰는 법을 정확하게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5. 각 부수의 설명과 한자의 형성원리를 실어 공부에 재미와 능률을 더해줍니다. 6. 한자급수 시험 대비(3급부터 8급까지)와 각 기업체의 입사와 승진시험 대비에 만족을 더해줍니다. 7. 고사성어와 한자숙어, 두 가지 음을 가진 한자, 잘못 읽기 쉬운 한자, 상대 및 반의어, 약자(略字) 등을 수록하여 한자의 응용학습에 완벽을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8. 시험에 새로 추가된 44자를 따로 분류하고, 특히 시험에 잘 나오는 급수별 한자어를 요약하여 한자 시험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불안
벗 / 박영곤 (지은이) /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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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소설,일반
박영곤 (지은이)
불안은 미래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염려하는 마음 때문에 생긴다. 미래에 혹시 겪을지도 모르는 고통을 미리 예측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이미 그 두려움의 감정에 포로가 되어 현재에서 겪지 않아도 될 심리적인 고통을 억지로 겪는 것과 같다. 부정적으로 예측한 미래의 고통이 현실로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리 고통을 앞당겨 경험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예측에 의한 심리적 고통은 분명히 현실이 아니지만 현재에서 미래의 고통을 느끼는 순간 그것은 분명한 현실이 된다. 그래서 불안은 현재와 과거, 미래의 시간선에 함께 걸쳐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불안은 우리 삶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기전이다. 만약 우리가 불안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 미래에 닥칠 큰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못하기 때문에 생존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을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을 때 불안이 우리를 통제하게 되면서 삶의 장애가 생기게 된다. 이처럼 불안은 우리 삶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받쳐주는 버팀목의 역할을 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한없이 제한하는 좁혀진 경계와 안전지대를 만들어 그 속에 갇히게 만든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불안으로 인해 겪게 되는 멘탈적인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길잡이의 역할을 하기 위해 저자가 그동안 출판한 멘탈 관련 책 내용에서 불안과 관련된 내용만 추리고 편집하였다. 이 책과의 만남을 통해 불안을 삶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활용하는 지혜를 얻고 마음의 쿠션을 갖기를 소망한다. 멘탈 · 15 코로나 블루 · 19 불안한 감정 · 22 시냅스 연결 · 26 질병과 불안 · 30 불안과 애착관계 · 33 불안은 신념이다 · 37 불안의 정체성 · 42 불안에 대한 관점 · 46 불안의 실체 · 50 불안의 종류 · 53 발표불안 · 59 공황장애 · 63 불안장애의 고통 · 67 불안을 만드는 세상모형 · 72 불안의 의도 · 76 미래의 불안 · 79 각성과 불안 · 83 걱정과 불안 · 87 공포와 불안 · 91 불안과 성격 · 96 불안 수준 · 100 공포 반응 · 103 불안의 순환고리 · 106 불안과 트라우마 · 110 감정의 기저선 · 115 감정의 경계 · 119 감정의 접촉 · 124 감정의 조절 · 127 감정의 재연 · 131 중독 상태 · 136 도파민 분비 · 141 중독된 패턴 · 144 감정의 중독 · 148 느낌 · 152 편도체와 불안 · 157 편도체의 기능 · 162 감정의 뇌 · 167 회피적 행동 · 172 안전과 위험 · 176 분노의 감정 · 182 전두엽의 기능 · 186 의식의 종류 · 191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 · 194 잠재의식적 반응 · 198 마음훈련 · 202 마음의 내성과 응집력 · 206 생각의 초점 · 211 잘못된 초점 · 214 전환 · 219 초점과 반복 · 225 반복의 힘 · 229 조건형성 · 234 조건형성과 반응 · 238 불안의 조건형성 · 243 강자가 약자를 돕는다 · 247 확률적 존재 · 253 세포의 연결 · 259 신념의 형성 · 262 가짜 세상 · 266 위험신호 · 269 수행과 각성 · 272 마음의 빛 · 275 선택 · 279 변화가 쉽지 않은 이유 · 283 강박 극복 · 287 불안의 통제 · 291 불안 다스리기 · 294 불안한 감정의 탈출 · 298 불안의 접촉 · 301 걱정 없애기 · 304 분노 다스리기 · 309 불안 극복 · 315 불안에 대한 관조 · 318 신념의 선택 · 321 신념체계 · 326 초점의 전환 · 329 변화를 위한 선택 · 332저자는 멘탈코칭센터에서 일반인과 학생,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심리교육과 상담, 훈련을 진행하면서 한명의 내담자와의 만남이 책 한권보다 더 큰 스승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어떤 심리이론이나 기법도 한 사람의 사고체계와 정서, 말, 행동을 완벽하게 설명하거나 그대로 접목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동안 저자가 10년 넘게 멘탈 공부와 연구, 저술을 통해 쌓은 심리와 멘탈에 대한 경험과 지식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불안’이라는 책을 펴내게 되었다. 불안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우리가 불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불안을 통제할 수 있다면 불안이 우리 삶의 걸림돌이나 장애가 아니라 삶의 디딤돌과 성취 자원이 될 것이다. 이 책이 바로 불안을 이겨내고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감정의 접촉불안과 관련된 부정적인 감정이 자신을 짓누를 때는 한발 뒤로 물러나 관조적 입장에서 지금 내가 느끼는 불안이라는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차리고 접촉할 때 감정의 회오리에 휘말리지 않도록 한발 뒤로 물러서서 관조할 수 있게 되면 좀 더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부정적인 감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 내가 격하게 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지금 현재에서 내가 경험하고 있는 사건 때문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사건에 대한 나의 부정적인 신념이 격하게 불안을 느끼는 지금의 상태를 만든 것인지 물어보아야 하는 것이다.그리고 격한 나의 불안한 정서가 외부 사건이 만든 불안인지 아니면 원래 내 안에 내재되어 있었던 불안이 외부 자극에 의해 불려 나온 것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이처럼 지금 자신이 느끼는 불안의 실체에 대해 관조적 입장에서 질문을 하며 접촉하는 순간 불안한 감정이 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라는 말처럼 불안한 감정에 중독된 상태에서는 한발 물러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알아차림과 접촉이 필요한 것이다.
알프레드 밴드 교본 Sound Innovations : F Horn 1
상지원 / Robert Sheldon 외 지음, 박재수 옮김 / 2013.12.10
10,000
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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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Sheldon 외 지음, 박재수 옮김
지금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 내려온 콘서트 밴드 교육과 수천 명의 선생님들이 직접 경험한 노하우, 그리고 최신 기술을 결합하여 펴낸 혁신적인 밴드 교본이다. 미국 및 국제적인 음악교육 기준을 충실히 따른 본 교본은 아주 체계적이며 견고한 페다고지를 기초로 하고 있다.준비, 자세, 연주 시작! .................................... 2 첫 소리 내기 ................................................. 3 기보법 ......................................................... 4 1단계: 소리내기 시작 ..................................... 5 2단계: 기본적인 소리 .................................... 11 3단계: 연주 기술 .......................................... 21 4단계: 소리 발전시키기 ................................. 28 5단계: 사운드 테크닉 .................................... 33 6단계: 사운드 연주 ....................................... 39 음계, 아르페지오, 준비연습용 성가곡과 에튀드 .. 43 리듬 연습곡 ................................................. 45 사운드 체크 ................................................. 54 음악 용어 사전 ............................................. 55 호른 운지표 ................................. 56 단순하면서도 혁신적인 밴드 교본『사운드 이노베이션, SOUND INNOVATIONS』은 지금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 내려온 콘서트 밴드 교육과 수천 명의 선생님들이 직접 경험한 노하우, 그리고 최신 기술을 결합하여 탄생시킨 혁신적인 밴드 교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및 국제적인 음악교육 기준을 충실히 따른 본 교본은 아주 체계적이며 견고한 페다고지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 개개인의 악기 교육 및 콘서트 밴드 전체를 위한 교재 ▶ 모든 곡들에 대해 멜로디 연주 예시와 반주를 mp3로 제공!! ▶ 악기 별 중요 개념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깔끔한 페이지 구성 ▶ 교본 내 연습곡 마다 명확한 집중 학습 목표 설정 ▶ 레슨 진도를 돕는 6단계 구성!! ▶ 리듬은 물론 음악 개념들을 소개하고 강화시키는 명쾌한 접근법!!
정신병원을 폐쇄한 사람
문학동네 / 존 풋 (지은이), 권루시안 (옮긴이) / 2020.01.03
25,000
문학동네
소설,일반
존 풋 (지은이), 권루시안 (옮긴이)
“자유가 치료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정신병원 곳곳에 내걸렸던 이 구호는 바잘리아가 이끈 정신보건 혁명의 정신을 한마디로 요약해준 책이다. 강제수용, 폐쇄병동 감금이 공공연히 행해지던 정신병원의 해체를 주창한 바잘리아는 1978년 이탈리아에서 실제로 정신병원 폐쇄로 이어진 180호 법(일명 ‘바잘리아 법’) 제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혁명적 변화는 전세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바잘리아는 20세기 정신의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다. 이 책은 바잘리아 및 그와 뜻을 함께한 개혁자들이 정신질환자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던 드라마틱한 역사의 기록이다.감사의 말 제1부 고리치아, 1961~1968년 제1장 고리치아―유럽 땅 끝에서 일어난 혁명 제2장 반정신의학, 비판적 정신의학, 운동, 그리고 실용적 유토피아 제3장 고리치아의 해석―자료의 출처와 서사 제4장 바잘리아와 영국인들―번역의 누락인가? 제5장 팀을 꾸리다―고리치아의 첫 에퀴페, 1961~1969년 제6장 마니코미오=라제르, 유비의 역사와 정치학 제7장 고리치아―치료 공동체 제8장 『일 피키오』―환자들의 목소리, ‘혁명의 기록보관소’ 제9장 이탈리아 방식의 반정신의학 제10장 세계적 불가사의―전체 집회 제11장 『부정되는 공공시설』의 기원 제12장 『부정되는 공공시설』―1968년의 ‘성서’ 제13장 1968년과 고리치아, 1968년인 고리치아 제14장 사건 제15장 과 『계급 때문에 죽는다』―텔레비전과 사진 속 고리치아와 그 역할 제16장 한 시대의 끝―바잘리아, 고리치아를 떠나다 제2부 고리치아를 넘어: 대장정 제17장 페루자―‘완벽한’ 사례, 1965~1978년 제18장 파르마―가스검침원과 완전 통제시설 제19장 레조넬에밀리아―관할지역 안으로 나가다, 1969~1975년 제20장 고리치아―제2의 에퀴페, 1969~1972년 제21장 아레초―고리치아의 사도들 제22장 트리에스테―정신질환자 보호소의 종말, 1971~1979년 제23장 180호 법―역사, 신화, 그리고 실제 제24장 맺음말 주 주요 용어와 고유명사 옮긴이의 말 해설: 왜 바잘리아인가?_이영문 찾아보기자유가 치료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무너뜨린 정신보건 개혁자들의 이야기 “실제적 지식이 형성되고 있는 곳을 보고 싶으면 고리치아에 가보라” _장폴 사르트르 “혁명에 폭력이 필요하다면, 우리의 폭력은 병동을 개방하는 것이다.” _프랑코 바잘리아 “바잘리아 정신보건 개혁의 가장 큰 유산은 정신질환 자체의 극복을 넘어선 인간의 권리를 회복시킨 것이다. 정신의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신질환의 극복이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는 보건의료의 경계를 넘어 사회경제적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 놓여 있다는 것을 바잘리아는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_이영문(국립정신건강센터장) “자유가 치료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정신병원 곳곳에 내걸렸던 이 구호는 바잘리아가 이끈 정신보건 혁명의 정신을 한마디로 요약해준다. 강제수용, 폐쇄병동 감금이 공공연히 행해지던 정신병원의 해체를 주창한 바잘리아는 1978년 이탈리아에서 실제로 정신병원 폐쇄로 이어진 180호 법(일명 ‘바잘리아 법’) 제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혁명적 변화는 전세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바잘리아는 20세기 정신의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다. 이 책은 바잘리아 및 그와 뜻을 함께한 개혁자들이 정신질환자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던 드라마틱한 역사의 기록이다. ★프랑코 바잘리아Franco Basaglia(1924~1980)★ “이 책은 실현된 해방과 격변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의 많은 부분이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이 이야기는 작은 집단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파도바대학교에서 정신의학 박사학위를 받은 바잘리아는 사르트르, 후설, 하이데거, 메를로퐁티를 공부하여 철학으로 사유의 폭을 넓혔고,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관리 체제에 관해서는 미셸 푸코, 어빙 고프먼, 프란츠 파농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의 행로를 바꿔놓은 결정적 계기는 1960년대 초 고리치아 정신병원에서 목격한 충격적 실상이었다. 바잘리아가 고리치아에 부임했을 때, 그곳은 가난한 사람, ‘정상에서 벗어난’ 사람이 버려지는 곳, 어둡고 불길한 시설이었다. 어떤 환자는 병상에 묶인 채 지냈고, 병원의 아름다운 정원은 거의 이용되지 않았다. 병동 문은 닫힌 채 자물쇠로 잠겼으며, ‘환자’ 대부분은 자신의 의지에 반해 수용되어 있었다. 그곳은 격리된 수용소이지 병원이 아니었다. 바로 이곳에서 드라마 같은 정신병원 개혁이 시작되었다. 그 연장선상에서 나온 책 『부정되는 공공시설』은 정신의학의 범주를 넘어 68혁명, 68세대의 실천적 지침서가 되었다. 하지만 바잘리아는 개혁의 한계를 절감했다. 정신병원은 근본적으로 개혁될 수 없었다. 완전히 해체해야 했다. 이에 트리에스테로 옮겨간 바잘리아는 정신병원 폐쇄의 길로 거침없이 나아갔다. 트리에스테는 사회·문화·의료 혁명의 상징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이탈리아의 모든 정신병원(정신질환자 보호소)을 폐쇄하게 한 ‘바잘리아 법’이었다. 이 법의 제정은 시작에 불과했다. “자유가 치료다”라는 기치를 내건 정신보건 서비스 혁명은 그때부터 새롭게 시작되었다. 정신질환자가 더 위험할까? 한국 사회에서 조현병을 비롯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는 대단히 낮은 형편이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은 급증하고 있지만, 조현병 환자의 범죄를 다루는 선정적인 언론 보도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혐오를 키우는 일도 빈번하고, 정신병원 강제 입원이나 환자에 대한 비인간적 처우도 여전히 횡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 1960~70년대 이탈리아의 정신보건 혁명은 우리에게 먼 과거의 일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당장 직면한 현실이고, 미래의 청사진이다. 문명사회에서 정신병원의 역할은 ‘미친’ 사람들을 가두어 사회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정신병원의 일차적 기능은 ‘치료’가 아니라 ‘구금’이었다. 하지만 격리와 감금은 정신질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악화시킨다. 바잘리아식 정신보건 혁명의 핵심은 정신질환자를 정신병원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일상으로 돌려보내 사회 공동체 안에서 돌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지역사회 곳곳에 자리잡은 정신보건센터 같은 곳이 정신질환자 돌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극단적인 일부 사례를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뿌리 깊게 존재하지만, 실상 범죄 통계를 보면 정신질환자보다 비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율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난다. 또한 정신질환은 환자 본인이나 가족의 책임으로 떠넘길 수 없는 사회적 질환으로서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임을 보여주는 바잘리아의 개혁 과정은 지금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신병원 개혁에 나서다 1924년 베네치아에서 태어난 바잘리아는 반파시스트 활동을 벌이다가 1944년에 체포되어 반년간 감옥에서 보냈다. 당시 감옥은 공포와 폭력, 고통, 빈대와 오물, 질병의 장소였다. 이후 대학에 진학해 정신의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치지만 학계에 자리잡지 못하고 1961년 말 고리치아의 정신질환자 보호소(asylum: 정신질환자 수용소, 사실상의 정신병원) 소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그런데 바잘리아가 고리치아에서 마주친 현실은 지난 시절 겪었던 감옥과 전혀 다를 바가 없었다. 그곳은 병원이 아니라 강제수용소였다. 정신질환자 보호소에 들어가는 순간 환자는 ‘비인격자’가 되어 인격을 박탈당한다. 창문에는 창살이 꽂혀 있고 병동 문은 자물쇠로 잠가놓는다. 고문과 자살은 너무나 흔한 일이어서 많은 환자에게 그곳을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죽음뿐이었다. 바잘리아의 병원 개혁은 1960년대 내내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 바잘리아는 처음부터 환자들을 묶어놓은 사슬을 풀어 그들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게 해주었다. 바잘리아와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하나둘 고리치아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하나의 팀(에퀴페)을 이루어 개혁을 추진했다. 고리치아는 이탈리아에 ‘치료 공동체’를 세우려는 최초의 시도였다. 이후 고리치아는 세계에서 가장 전면적이고 급진적인 치료 공동체의 모범 사례이자 정신병원 개혁의 이정표가 된다. 1960년 중반에 이르면 고리치아는 이미 민주적으로 개방된 정신질환자 보호소가 되어 있었다. 외견상 의사와 환자 간의 위계가 사라졌고, 환자들은 부분적으로 자기 결정권을 갖게 되었다. 이제 환자들은 환자복이 아니라 자기 옷을 입었고, 언제 잠자리에 들고 언제 일어날지를 스스로 결정했으며, 자기 관리를 위한 공간(주점, 클럽 등)도 스스로 만들어 운영했다. 1965년 11월 이후로는 병원 구성원 전체가 참석하는 정기 아셈블레아(전체 집회)가 매일 오전에 열렸다. 간호사, 의사, 환자는 물론이고 이따금 학생, 영화 제작자, 기자, 활동가, 정신의학도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환자들이 이 집회를 운영하고 회의록을 작성했다. 1960년대 후반에, 고리치아는 68세대의 성지가 되었다. 68혁명의 이념이 현실화된 공간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당시의 개혁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공동의 기록물 『부정되는 공공시설』(바잘리아를 대표 저자로 삼아 에이나우디 출판사에서 간행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책)은 68세대의 살아 있는 지침서가 되었다. 많은 사람이 직접 고리치아를 방문하거나 『부정되는 공공시설』을 읽거나 다큐멘터리 을 보고 바잘리아 추종자가 되었다. 이 정신병원은 개방되어 있고, 방문 시간이 따로 없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단지 내를 자유로이 다니고 심지어 병원 밖 도시 안으로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환자가 자기들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주점이 있었다. 의사 중 흰 가운을 입은 사람은 거의 없었고, 심지어는 자신을 의사라고 말하는 사람조차 드물었다. 환자에게는 노동의 대가로 진짜 돈을 지급했다. 이 시점에는 어느 병동도 잠겨 있지 않았다(잠겨 있던 마지막 병동이 1967년 말까지 개방되었다). 전체 집회와 병동 집회를 비롯한 여러 가지 집회에서 바깥나들이뿐 아니라 병원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결정했다. 모든 것이 긴 시간을 두고 공개적으로 논의되었다.(214쪽) 정신병원을 폐쇄하다 『부정되는 공공시설』의 성공 이후 바잘리아는 유명인이 되었고 1968년의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급진적 정신의학은 68세대가 보기에 가장 실천적인 학문 분야였다. 반권위주의, 해방 이론이 힘을 얻으면서 정신병원 반대 운동이 고리치아를 넘어 이탈리아 전역과 유럽으로 확산되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1969년에는 한 무리의 학생 등이 콜로르노의 정신질환자 보호소를 점거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정신병원에서 보낸 저 24시간 덕분에 나는 대학교에서 수강한 모든 정신의학 과정에서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이탈라 로시) 그러나 바잘리아는 고리치아 시절을 겪으면서 정신병원 체제의 한계를 절감하게 된다. 정신병원 시설을 그대로 둔 채 근본적인 개혁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바잘리아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고리치아는 점점 과거로 회귀하고 있었다. 트리에스테 정신질환자 보호소로 자리를 옮긴 바잘리아는 과감히 병원 폐쇄의 길로 나아갔다. 1970년대에 트리에스테는 사회·문화·의료 혁명의 상징이었다. 트리에스테는 고리치아를 훨씬 넘어서는 실용적 유토피아가 되었다. 트리에스테 정신질환자 보호소의 폐쇄는 대중 이벤트, 일련의 ‘해프닝’처럼 진행되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옛 병동에서 환자와 미술가와 활동가가 파란색의 커다란 모형 말(일명 ‘마르코 카발로’)을 제작하여, 수레에 실어 병원을 빠져나가 거리 행진을 벌인 일이다. 이 해방을 상징하는 이벤트는 바잘리아 운동의 핵심 장면으로 기억되었다. 이제 담장만 허무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대안이 모색되었다. 우선 지역 곳곳에 협동조합이 구성되었다. 환자들이 일터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이 협동조합은 정신보건 환자를 사회 속에 다시 통합하기 위해 이탈리아 전역에서 널리 활용되었다. 한편 응급 정신보건 환자는 트리에스테의 시립 병원 안에 있는 개방형 센터에서 맡는데, 이 센터는 병원 병동이라기보다는 호텔을 연상시키는 시설을 갖추었다.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 용어 사용에서도 병원에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지 않게끔 세심히 배려했다. 이곳에서는 의사도 평상복을 입었다. 이 응급 센터는 바잘리아의 원칙을 정신보건 서비스에 적용한 모범적 사례이다. 오늘날에도 트리에스테의 정신보건 서비스는 세계 최고로 꼽힌다. 1980년대와 1990년대 내내 전세계의 젊은 정신의학자들이 이곳을 찾았다. 정신병원 없는 나라 바잘리아의 개혁 운동은 이탈리아에서 모든 정신병원을 폐쇄하게 한 ‘180호 법’(바잘리아 법)의 제정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 법을 통해 몇 가지 확고한 원칙이 세워졌다. 우선 정신질환자를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하여, 이들에게 정당한 권리(투표권, 자신의 치료에 대한 통제권, 바깥세상에서 살 권리)를 돌려주었다. 또 폐쇄적인 정신질환자 보호소는 없어지게 되며 적어도 새 환자를 수용할 수 없게 되었다. 당연히 더이상 새 정신병원도 세울 수 없었다. 바잘리아 혁명은 정신병원의 폐쇄로 끝나지 않았다. 이는 시작에 지나지 않았다. 바잘리아식의 개혁 조치는 모든 보건 서비스에 전면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정신병원의 대안으로 뿌리내린 여러 제도, 즉 공공주택, 보조금, 협동조합, 정신보건센터, 시 병원 안의 응급센터 등은 아주 실제적인 사례가 되어 세계 각국의 정신보건 정책에 반영되었다. 이러한 지원 시설과 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안에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 책은 오늘날 이탈리아가 정신병원 없는 나라가 되기까지 바잘리아를 중심으로 한 소수의 급진적 정신의학자들이 벌인 노력과 헌신의 기록이다. 이 개혁은 수많은 간호사, 의사, 자원봉사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혁적인 행정가와 정치가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또한 정신질환자들 자신이 이 운동의 일부이고 더 나아가 주역이었다. 이탈리아의 정신질환자 보호소들은 이제 상당수가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했다. 그곳에 수용되어 있던 10만 명의 환자는 대부분 사회로 흡수되었다. 도시 안에 있는 정신병원의 역할은 20세기 내내 이탈리아 전체의 정신병원이 맡았던 바로 그 역할, 즉 ‘미친’ 사람들을 유폐하고 그럼으로써 ‘사회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쿠라(cura, 치료)가 아니라 쿠스토디아(custodia, 구금)였다. 나는 1960년대에 고리치아에 치료 공동체가 나타났다는 사실이 당시 문명국가로서 부끄러웠던 이탈리아 정신질환자 보호소에 대한 여론의 변화에, 그리고 이탈리아 정신의학의 현대적 개혁에 (다른 어떤 요인보다 더)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생각한다.(조반니 제르비스) 사람들은 고리치아를 한번 방문하고 삶이 바뀌었다. 그들은 혁명이 일어난 듯한 곳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혁명은 다른 곳에서, 다른 정신질환자 보호소에서, 다른 시설에서, 심지어 가족 자체 안에서도 재현될 수 있었다. 아무리 작은 공공시설이나 제도라도 뒤엎어질 수 있었다.
행복의 기원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서은국 글 /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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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은국 글
행복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진화의 산물이다. 행복 분야의 권위자 에드 디너 교수의 지도 아래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 명이다. 저자 역시 ‘인간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고차원적인 존재’라는 철학적 관점에서 20년을 연구해왔다. 그런 그의 머리 위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 바로 다윈의 진화론이다. 깊은 고민과 연구 끝에 얻은 결론은, 인간은 지능이 높을 뿐 타조나 숭어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100% 동물이라는 것이다. 이 새로운 시각은 행복에 대한 근본적 생각을 뒤흔들어놓았다. 그리고 저자는 한 가지 의문에 사로잡힌다. ‘인간도 동물인데, 이 동물은 왜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 <행복의 기원>은 이 질문에 대한 스스로의 결론이다. 서문 chapter 1. 행복은 생각인가 chapter 2. 인간은 100% 동물이다 chapter 3. 다윈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행복 chapter 4. 동전탐지기로 찾는 행복 chapter 5. 결국은 사람이다 chapter 6. 행복은 아이스크림이다 chapter 7. ‘사람쟁이’ 성격 chapter 8. 한국인의 행복 chapter 9. 오컴의 날로 행복을 베다 참고문헌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행복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진화의 산물 열렬히 사랑한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결국 헤어졌고, 남은 것은 실연의 아픔이었다. 울며 지새는 밤이 얼마나 흘러야 가슴속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보다 빠른 약이 있다. ‘타이레놀’이다. 돌팔이 처방 같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진통제로 마음의 아픔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심리학자 네이든 드왈은 심적 고통을 겪는 62명을 대상으로 21일간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게는 매일 타이레놀을 2알씩 복용하도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처방했다(물론 양쪽의 약 성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타이레놀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정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인간은 왜 행복을 느끼는가 납득하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우리 뇌는 심리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을 똑같이 받아들인다. 몸과 마음의 고통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생존, 그리고 번식. 모든 생명체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다. 인간 역시 이 명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단지 생존하기 위해 삶을 영위하는 것이 아니다. 이별의 고통을 알지만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아픔을 감수하고서라도 얻고 싶은 무언가를 위해 인생은 계속된다. 꿈을 위해, 사랑을 위해, 결국 행복을 위해 우리는 살아간다. 행복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삶의 최종 목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인간은 정말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이 확고한 신념이 만약 허상에 불과하다면? 꿀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도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벌도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이 자연 법칙의 유일한 주제는 생존이다. 꿀과 행복, 그 자체가 존재의 목적이 아니라 둘 다 생존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간단히 말해,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다. (서문 발췌) 행복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는 기존의 통념을 전복시키는, 행복의 진실에 대한 역설이자 반기다. 저자가 그 근거로 삼은 것은 다윈의 진화론이다. 행복 분야의 권위자 에드 디너 교수(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지도 아래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 명이다. 저자 역시 ‘인간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고차원적인 존재’라는 철학적 관점에서 20년을 연구해왔다. 그런 그의 머리 위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 바로 다윈의 진화론이다. 깊은 고민과 연구 끝에 얻은 결론은, 인간은 지능이 높을 뿐 타조나 숭어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100% 동물이라는 것. 이 새로운 시각은 행복에 대한 근본적 생각을 뒤흔들어놓았다. 그리고 저자는 한 가지 의문에 사로잡힌다. ‘인간도 동물인데, 이 동물은 왜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 『행복의 기원』은 이 질문에 대한 스스로의 결론이다. 행복은 생존을 위한 수단 왜 인간은 행복을 느끼는가? 저자는 난데없이 개 한 마리를 등장시킨다. 인간과 가장 친숙한 동물인 개. 인간은 야생의 개를 집안으로 들이면서 교육과 훈련을 시키기 시작한다. 개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무척 이기적이다. 눈썰매를 끌라 하고, 마약 탐지를 시키고, 집 지키는 것도 모자라 온갖 쓸데없는 개인기까지 보여달라고 조른다. 캘리포니아 해변에 사는 주인을 만나면 서핑을 강요당할지도 모른다. 이건 뭐, 끝이 없다. 하지만 이 철없는 개 주인의 입장은 이렇다. 공놀이도 하루 이틀이고, 뭔가 기막힌 재주를 가르치고 싶다. 미개척 분야인 서핑을 택한다. 문제는, 어떻게? 서핑은커녕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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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핏블리(문석기) (지은이)
저자 핏블리는 유튜브 113만 구독자가 믿고 보는 국제 트레이너 겸 스포츠 영양 코치다.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더 오래, 더 많이, 더 무겁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영양섭취를 더 적게, 단백질만, 저탄수화물 등 너무 열심히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핏블리는 이와 같은 방법을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핏블리는 운동 루틴도 전략적으로 하라고 말한다. 같은 스이라도 154cm와 183cm의 스 자세는 다르다. 누군가에게 맞는 동작이 누군가에게는 틀린 자세가 될 수 있다. 엉덩이가 커지고 싶은 사람이 레그 프레스같이 허벅지 운동만 한다면 엉덩이보다 허벅지가 두꺼워질 수 있다. 이렇게 사람마다 맞는 운동방법과 전략이 있다. 핏블리는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기초 운동지식을 습득해 본인에 맞는 운동방법과 전략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운동을 시작할 때 알아두면 유익한 기초 운동지식을 여러 일러스트와 동영상 자료를 통해 누구나 쉽고 전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운동 전문가까지 누가 봐도 얻을게 많은 책이다.프롤로그_운동은 ‘몸’으로 하는게 아니라 ‘머리’로 하는겁니다 1장. 근성장, 운동 전략 운동해도 몸이 좋아지지 않는 이유 지방연소에 제일 좋은 유산소는? 지방을 태우는 효과적인 방법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 뱃살에도 종류가 있다! 피곤한데 계속 운동해도 될까? 교대 근무자를 위한 모든 것 지긋지긋한 종아리 붓기 스트레칭은 운동 전? vs 운동 후? 2장. 영양관리 전략 계란 노른자 먹어도 될까? 탄수화물 중독의 이유 저탄수 다이어트의 진실 전략적인 치팅데이 고구마를 대체할 탄수화물 단백질 섭취에 대한 모든 것 그릭요거트와 과일의 배신 챙겨먹어야 하는 지방 직장인을 위한 퇴근 후 영양섭취법 3장. 체중관리 전략 술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방법 식사속도와 체중의 관계 내 몸속에 비만세포? 인슐린 저항성, 다이어트가 힘든이유 비타민과 다이어트 살 찌게 만드는 화학첨가물“운동은 ‘몸’으로 하는게 아니라 ‘머리’로 하는겁니다” 핏블리가 알려주는 기초 운동지식 가이드 “운동은 열심히 오래 할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운동은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해야 합니다” 저자 핏블리는 유튜브 113만 구독자가 믿고 보는 국제 트레이너 겸 스포츠 영양 코치다.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더 오래, 더 많이, 더 무겁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영양섭취를 더 적게, 단백질만, 저탄수화물 등 너무 열심히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핏블리는 이와 같은 방법을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운동을 오래 한다고 해서 근육이 더 많이 생기거나 살이 더 빠지는 것은 아니다. 인체는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한계치가 존재하고 오래 운동을 한다고 해서 지방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거나 근육이 커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 운동으로 고갈된 에너지는 근육을 분해해 몸을 움직이게 만들고 이는 체중 감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근육 손실과 탄수화물 손실에 따른 수분 손실인 경우가 많다. 영양섭취도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하게 된다면 마찬가지로 탄수화물 1g당 수분 3g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 저장량이 줄어들면서 몸무게가 빠르게 줄어들게 되므로 살이 빠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탄수화물이 빠진 것뿐이다. 다시 일반 식사로 돌아가게 되면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데 이 현상을 요요라고 한다. 핏블리는 운동 루틴도 전략적으로 하라고 말한다. 같은 스이라도 154cm와 183cm의 스 자세는 다르다. 누군가에게 맞는 동작이 누군가에게는 틀린 자세가 될 수 있다. 엉덩이가 커지고 싶은 사람이 레그 프레스같이 허벅지 운동만 한다면 엉덩이보다 허벅지가 두꺼워질 수 있다. 이렇게 사람마다 맞는 운동방법과 전략이 있다. 핏블리는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기초 운동지식을 습득해 본인에 맞는 운동방법과 전략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운동을 시작할 때 알아두면 유익한 기초 운동지식을 여러 일러스트와 동영상 자료를 통해 누구나 쉽고 전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운동 전문가까지 누가 봐도 얻을게 많은 책이다. 113만 국제트레이너&스포츠영양코치 ‘핏블리’ 저자 핏블리는 유튜브에서 드물게 남녀 운동방법과 키에따른 운동법, 체형에 따른 운동방법을 다루는 트레이너다. 남성과 여성의 골격차이에서 오는 운동방법 차이와 호르몬차이에 따른 내분비계를 쉽고 대중적으로 다루며 113만 구독자의 신뢰를 얻게 됐다. 저자는 40여개국 세계여행을 다니며 여러나라에서 트레이너로 일을했고 거기서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운동방법이 다르다는걸 배우게 됐다고 한다. 이를 공부하기 위해 자료를 찾아봤지만 관련 체형별 트레이닝 자료는 드물었고 직접 연구를 통해 체형별 운동법을 유튜브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WTPA협회를 설립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여러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운동독학, 누구나 쉽고 전문적으로 가능하도록” 이라는 비전을 갖고 (주)핏블리 회사를 50여명의 팀원과 함께 비전을 실현시키고 있다.
퀵 델레(DELE) B2
PUB.365(삼육오) / 권소영, Dalia Lumbreras Cobo (지은이) /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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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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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365(삼육오)
소설,일반
권소영, Dalia Lumbreras Cobo (지은이)
스페인어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그 결과를 인정받고 싶다면, DELE 자격시험은 놓칠 수 없는 옵션이다. 이 책은 시험 감독관이 직접 출제한 문제를 기반으로 실제 시험에 가까운 난이도를 구현하였으며, 동시에 놓쳐서는 안 될 합격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준다. B2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학습으로 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Tarea 1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2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3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4 연습문제 및 해설 실전문제 1 실전문제 2 실전문제 1 해설 실전문제 2 해설 Tarea 1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2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3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4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5 연습문제 및 해설 실전문제 1 실전문제 2 실전문제 1 해설 실전문제 2 해설 Tarea 1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2 연습문제 및 해설 실전문제 1 실전문제 2 실전문제 1 해설 실전문제 2 해설 Tarea 1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2 연습문제 및 해설 Tarea 3 연습문제 및 해설 실전문제 1 실전문제 2 실전문제 1 해설 실전문제 2 해설 모의고사 Set 1 모의고사 Set 2 모의고사 Set 1 해설 모의고사 Set 2 해설 모의고사 답안지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인 스페인어 자격시험 DELE"의 완벽 대비서. 스페인어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그 결과를 인정받고 싶다면, DELE 자격시험은 놓칠 수 없는 옵션입니다. 이 책은 시험 감독관이 직접 출제한 문제를 기반으로 실제 시험에 가까운 난이도를 구현하였으며, 동시에 놓쳐서는 안 될 합격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드립니다. B2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학습으로 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1. DELE 감독관의 현장감 있는 가이드 수년간의 DELE 감독관과 B2 강의 경험을 살려 현실적인 난이도와 함께 꼭 준비해야 할 주제를 담아 합격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유형 분석부터 점수를 얻기 위한 팁과 주의사항까지, 학습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풍부한 세트 수와 정확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설명 연습문제, 실전문제, 모의고사까지, 총 5개 세트의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여러 주제를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답과 오답, 피해야 할 함정 포인트를 상세하게 설명한 풀이가 질문과 정답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3. 다채로운 음성자료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특징 있는 다양한 스페인어 발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국가의 악센트를 담은 음성파일로 듣기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습자의 발화 속도에 맞춘 회화 가이드 음성을 제공하여,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닌 듣고 따라 말하는 실전형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DELE감독관의 질문을 듣고 스스로 답변하는 순발력 연습도 놓치지 마세요! 4. 마무리를 도와주는 알찬 추가 자료 단어노트, 단어 테스트, 오답노트를 통해 필수 어휘를 익히고, 반복되는 실수와 점수를 잃는 포인트를 스스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C1수준의 작문, 회화 샘플을 제공하여, 높은 점수를 기대하거나 다음 레벨에까지 관심을 갖는 예비 학습자에게 부가적인 연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www.pub365.co.kr 홈페이지 접속 ' 퀵 DELE B2 ' 추가 자료 다운) [부가서비스] 퀵 단어노트 퀵 단어 테스트 퀵 오답노트 퀵 레벨업 C1 따라잡기 듣기영역 MP3 음성파일 회화영역 가이드 MP3 음성파일 스페인어 능력을 공인받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 DELE 자격시험은 거쳐야만 할 중요한 관문입니다. 그중 B2 레벨은 준비가 쉽지 않은 시험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학습자 분들이 더 이상 막막하지 않게, 시험에 대한 감을 익히도록 돕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먼저 DELE시험 감독관의 경험을 담은 문제와 주제 선택을 통해 시험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정답과 오답 해설, 피해야 할 함정 포인트를 상세히 설명하여, 단순히 답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왜 그런 답이 나오는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수를 줄이는 득점 방식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B2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으로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입니다. DELE B2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믿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제인 에어 3 (미니북)
더클래식 / 샬럿 브론테 지음, 나선숙 옮김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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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소설,일반
샬럿 브론테 지음, 나선숙 옮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시리즈.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과 함께 19세기 대표 여성 소설이자 여전히 현대 여성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원한 고전이다. 제인 에어는 작품이 처음 세상에 발표된 지 16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현대적인 인물이었다. 어린 시절에 주어진 숱한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 냈을 뿐 아니라 언제든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줄 아는 신뢰할 수 있는 여성이고, 원칙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확고하게 밀고 나갈 수 있는 강인한 의지력을 지닌 소유자였다. 의지할 수 있는 친구나 지지해 주는 사람 없이도 하늘이 부여하고 인간이 승인한 법규를 지켜 나가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존중했다. 아무리 간절히 원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무언가를 얻기 위해 법과 원칙을 깨뜨리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았다. 이를 증명하는 모든 행동들에서 볼 수 있듯 제인은 진정한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늘 굳건한 의지로 그것을 지켜 냈다. 또한 어느 누구 앞에서든 자신을 다른 사람인 양 가장하지 않았다. 그렇게 자존심을 지켰기에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었다. 또한 제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독립적인 존재로서의 여성을 표현하였다.제 27 장제 28 장제 29 장제 30 장제 31 장제 32 장제 33 장제 34 장제 35 장제 36 장제 37 장작품해설작가연보19세기 대표 여성 소설이자 현대 여성들의 필독서 꿋꿋하고 당찬 제인 에어의 사랑 이야기 삶의 주체가 되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한 여성의 열정과 영원한 사랑 《제인 에어》는 작품이 처음 세상에 발표된 지 16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현대적인 인물이었다. 어린 시절에 주어진 숱한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 냈을 뿐 아니라 언제든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줄 아는 신뢰할 수 있는 여성이고, 원칙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확고하게 밀고 나갈 수 있는 강인한 의지력을 지닌 소유자였다. 의지할 수 있는 친구나 지지해 주는 사람 없이도 하늘이 부여하고 인간이 승인한 법규를 지켜 나가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존중했다. 아무리 간절히 원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무언가를 얻기 위해 법과 원칙을 깨뜨리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았다. 이를 증명하는 모든 행동들에서 볼 수 있듯 제인은 진정한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늘 굳건한 의지로 그것을 지켜 냈다. 또한 어느 누구 앞에서든 자신을 다른 사람인 양 가장하지 않았다. 그렇게 자존심을 지켰기에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었다. 또한 제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독립적인 존재로서의 여성을 표현하였다. 작품 속 제인이란 인물 자체는 당시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상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었다. 작품에서 제인은 작고 못생기고 볼품없는 여자로 묘사되었지만, 그런 외적인 조건과 상관없이 정직하고 올곧은 성품을 지녔으며 현실적인 조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박력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제인은 높은 신분이나 경제적인 부와 같은 사회적으로 무기가 될 만한 것을 전혀 갖지 못한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갔다. 그러면서 여성도 사랑과 삶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 주었다. 이는 작가 샬럿 브론테의 삶이 제인의 삶에 투영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샬럿 브론테 또한 가난한 목사의 딸이라는 내세울 것 없는 집안 환경과 한때 열렬히 앓았던 사랑의 열병을 겪으면서 세상이라는 단단한 벽을 뚫으려 노력했다. 그것이 작품 속 제인이라는 인물에 투영되었거나 자신이 열망하는 소망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19세기의 가부장적인 요소를 타파하고 여성들에게 부여된 잘못된 삶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올곧고 당당한 소녀의 성장과 사랑 《제인 에어》의 배경인 빅토리아조의 19세기 영국 사회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사회 진출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결혼, 출산, 육아, 살림 등을 충실히 해내야만 ‘바른 여성’의 삶을 산다고 평가받을 수 있었다. 때문에 샬럿 브론테 역시 자신의 본명이 아닌 커러 벨이라는 남성의 이름으로 《제인 에어》를 발표했다. 물론 주인공 제인이 추구한 가치도 바른 여성의 삶이었다. 다만 그녀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매 순간 당당하게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여성이 열정과 삶의 주체가 되었다는 점과 여성에 대한 보수적인 관념을 타파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작품은 문학사에 길이 남을 놀라운 성취를 이뤘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과 함께 19세기 대표 여성 소설이자 여전히 현대 여성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원한 고전, 《제인 에어》를 만나 보자.
이미 일어난 스마트 시대의 미래
코코넛북스 / 원석연 (지은이) / 2019.02.26
19,000
코코넛북스
소설,일반
원석연 (지은이)
25년간의 정보통신 관련 기업 운영과 10년간의 기술 트렌드 관련 대학 강의를 바탕으로, ‘이미 일어난 스마트 시대의 미래’를 만나기 위한 필수 지식들을 정리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키워드와 이들이 던지는 질문과 답을 살펴보고, 개인은 ‘초연결, 개인화, 증강인류’에, 기업은 ‘플랫폼, 융합, 협업’에 집중할 것을 주장한다.1. 이미 일어난 스마트 시대의 미래 “개인과 기업의 미래를 향한 오늘의 질문!” (개인화, 초연결, 증강인류 / 플랫폼, 융합, 협업) 2. 4차 산업혁명 “데이터가 자본이다! 인공지능 로봇은 경쟁이 아니라 이용의 대상!” (ICT, WEB, SNS, Mobile, IOT, Big Data, Cloud Computing, Block Chain, AI, Digital Twin) 3.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개인화와 초연결!” (SNS는 실시간 자기소개서, SNS의 중요성과 위험성) 4. 소셜경제(Social Economy) “초연결이 만들어준 추천 경제!” (지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온라인 경제) 5. 스마트 비즈니스 플랫폼(Smart Business Platform) “만나고, 머무는, 자가발전 비즈니스 생태계!” (이제는 고객에게 자가발전이 가능한, 행복한 놀이터를 제공해야) 6. 스마트 플랫폼과 게이트웨이 “종이비행기가 아니라 그것을 움직이는 바람을 보라!” (단말기는 플랫폼 출입을 위한 게이트웨이) 7. 스마트 플랫폼 제국 “플랫폼 관점에서 바라본 애플, 구글, 아마존”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룰 메이커, 3대 스마트 플랫폼 기업의 실체) 8.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필요한 모든 것은 구름 위에!”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필연적인 만남) 9.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군중의 힘은 위대하다!” (함께 만드는 효율 경제, 십시일반, 상부상조)? 10. 공유경제(Sharing Economy) “소유가 아닌 공유의 시대!” (효율과 자원절약을 위한 공유 플랫폼의 탄생) 11. 융합(Convergence) “무에서의 창조가 아니라 유에서의 발견!” (플랫폼은 융합 놀이터, 사례 및 능력 고취 방법) 12.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 불어넣기 “설마를 융합하라!” (고정관념 깨기, 지식과 경험의 융합을 위한 생각의 충돌) 13. 협업지능(Collaboration Intelligence)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구성원 모두가 리더인 협업공동체, 협업리더십) 14. Why로 시작하는 삶과 업무 “What과 How는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는 Why에 집중해야!” (일관성 있는 Why로 자신만의 매니아 만들기)‘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지혜를 담은 책’ ‘기술 트렌드의 현상이 아니라 실체를 알기쉽게 설명한 책’ ‘개인과 기업이 앞으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저자가 ‘4차 산업혁명’을 강의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공부하기 위해 습득한 파편화된 지식들이 오히려 실체를 왜곡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분철되어 있는 지식들을 하나로 엮은 책이다. 저자가 25년간의 정보통신 관련 기업 운영과 10년간의 기술 트렌드 관련 대학 강의를 바탕으로, ‘이미 일어난 스마트 시대의 미래’를 만나기 위한 필수 지식들을 정리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키워드와 이들이 던지는 질문과 답을 살펴보고, 개인은 ‘초연결, 개인화, 증강인류’에, 기업은 ‘플랫폼, 융합, 협업’에 집중할 것을 주장한다. ‘개인과 기업의 미래를 향한 오늘의 질문과 답’을 살펴보며, 지식이 중심인 What과 How는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는 지혜가 중심인 Why에 집중하기 위해, ‘고정관념 깨기’와 ‘생각의 충돌’을 강조한 책이다.'앞으로 5년, 10년 후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는 지금 급변하는 세상과 마주하고 있고, 그로부터 중대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더 이상 일회성 판매를 위한 제조만으로는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의 제조는 지속적인 서비스 모델로 구축된 비즈니스 플랫폼 아래에서 그곳을 '출입'하고 '머무는' 동안 필요한 도구를 공급하는 형태로 바뀔 것이다. 다시 말해 제조는 서비스 업체 혹은 플랫폼 업체에 종속되며,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그들에게만 납품하는 구조가 될 것이다. 구매가 아닌 이용, 소유가 아닌 공유의 시대가 되었다. 즉 일회성 상품을 구매하는 소유가 아니라, 플랫폼 안에서 지속적으로 상호작용 서비스를 이용하고 공유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미 일어난 스마트 시대의 미래'이다. 하늘을 나는 종이비행기를 보고 그것을 움직이는 바람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이미 일어난 스마트 시대'에는 기술의 현상이 아니라 바탕에 깔려 있는 속성을 이해하는 높은 정보 인식 능력이 필요하다. 이제부터는 게이트웨이가 아니라, 그 안의 넓디 넓은 플랫폼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종이비행기가 아니라 바람을 볼 수 있는 눈을, 더 나아가 종이비행기가 아니라 글라이더를 만들 수 있는 융합 능력을, 무엇보다 이들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자신만의 특화된 플랫폼 건설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변호사 없이 이혼하기
토마토출판사 / 김명연, 양지선 (지은이)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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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명연, 양지선 (지은이)
이혼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유용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두 변호사가 수년간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살려 《변호사 없이 이혼하기》를 써낸다. 이 책은 이혼 사유와 이혼 목적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혼 시 장단점을 바로 알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이혼을 할지 말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재 자신의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할 눈을 길러준다. 이혼을 결심한 이들에게는 후회 없는 이혼을 위해 생각해야 할 모든 것을 알려준다. 경제력, 거주지, 양육 환경 등 이혼 이후의 삶을 치밀하게 구상하는 데 고려해야 할 현실 또한 낱낱이 짚어준다. 한편 배우자의 외도나 폭력, 양육권과 면접교섭권, 재산분할 등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들에 관해서는 실제 사례와 판례를 동원하여 합리적인 이혼의 길을 안내한다.프롤로그. 저 이혼해도 될까요? PART 1. 이혼 결심 - 이혼 사유와 이혼 목적은 다릅니다 “정말 이혼하실 건가요” 지난 결혼 생활 돌이켜보기 이혼하려는 목적 바로 알기 이혼하려는 이유 바로 알기 이혼했을 때 단점 바로 알기 이혼했을 때 장점 바로 알기 이혼했을 때 장단점 표 만들기 자녀 때문에 망설이는 이혼 법이 정한 이혼 사유 이혼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 PART 2. 이혼 준비 - 이혼 이후의 삶부터 치밀하게 구상해야 합니다 필요한 것은 용기와 경제력 새 거주지 물색할 때 고려 사항 이혼 후 생활비 예상하기 이혼 준비 비용 마련하기 앞으로 달라질 하루 일과 대비하기 변호사 선임을 꼭 해야 할까 시간과 돈을 아끼는 변호사 상담 방법 이혼 사실, 누구한테까지 알릴까 이혼 멘토 찾기 마음 관리를 위해 해야 할 일 내가 원하는 이혼 조건 이혼 일정표 짜기 PART 3. 이혼 방법 - 나에게 맞는 이혼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다툼이 없을 때는 협의이혼 협의이혼 절차 양보할 수 없다면 소송이혼 상대방이 소장을 보냈을 때 상대방이 이혼을 거부할 때 유명인이 조정이혼을 택한 이유 PART 4. 외도·폭력 - 때로는 삶의 우선순위에 따라 이혼을 결정해도 괜찮습니다 외도한 배우자와 같이 살 수 있을까 배우자의 외도를 용서하고 싶을 때 외도 증거 수집하기 각서는 과연 효력 있을까 부정행위로 인정된 사례 위자료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위자료합의서 작성하기 상간자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하기 가정 폭력 신고하기 가정 폭력 고소하기 폭행 증거 수집하기 PART 5. 양육권 -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복지와 행복입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이혼 양육권자 결정 시 금기 사항 혼자 아이 키울 준비하기 법원의 양육권자 지정 기준 법원의 양육비 산정 기준 양육비합의서 작성하기 양육비를 받지 못할 때 면접교섭권 합의하기 면접교섭 때 반드시 명심할 것 PART 6. 재산 분할 - 철저히 준비해야 내 몫을 온전히 지킬 수 있습니다 부부 공동재산부터 파악하기 내가 모르는 배우자 재산 파악하기 배우자가 재산을 빼돌렸을 때 재산분할 전략 세우기 특유재산 구분하기 빌려준 돈, 보태준 돈 구분하기 합의 내용만큼 중요한 강제집행 반드시 챙겨야 하는 세금 문제 지름길은 하나, 협상과 대화의 자세 실전. 이혼합의서 직접 작성하기 부록. 이혼 관련 서식"이혼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현직 변호사들이 알려주는 변호사 없이 이혼 잘하는 법 이혼해도 될까? 이혼할 때 변호사가 꼭 필요할까? 외도한 배우자와 같이 살 수 있을까? 양육권은 엄마가 무조건 유리할까? 배우자 재산을 다 알지 못하는데 재산분할을 공평하게 할 수 있을까? 이혼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유용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두 변호사가 수년간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살려 《변호사 없이 이혼하기》를 써낸다. 이 책은 이혼 사유와 이혼 목적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혼 시 장단점을 바로 알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이혼을 할지 말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재 자신의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할 눈을 길러준다. 이혼을 결심한 이들에게는 후회 없는 이혼을 위해 생각해야 할 모든 것을 알려준다. 경제력, 거주지, 양육 환경 등 이혼 이후의 삶을 치밀하게 구상하는 데 고려해야 할 현실 또한 낱낱이 짚어준다. 한편 배우자의 외도나 폭력, 양육권과 면접교섭권, 재산분할 등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들에 관해서는 실제 사례와 판례를 동원하여 합리적인 이혼의 길을 안내한다. 이 책의 최종 목표는 ‘스스로 이혼합의서 작성하기’이다.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과 양육비 등 이혼합의서에 들어가는 이혼 조건은 변호사 선임 여부와 상관없이 신중하게 따져봐야 하는 이혼의 필수 항목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위하여 이 책을 읽으며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제 이혼 상담 시 변호사가 물어보는 질문과 이혼 결정 시 반드시 숙고해야 하는 주제를 가득 담았다. 책 말미에는 협의이혼, 재판상 이혼, 조정이혼 시 필요한 각종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다.이혼 사유는 보통 상대방에게 불만을 갖고 있거나 현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혼 목적은 단순한 이혼 사유를 넘어, 이혼으로 이루고 싶은 내 삶의 목표입니다. 이혼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지향점’이지요. 삶의 목적과 방향성이 뚜렷한 사람은 중간중간 어려운 고비가 와도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그 목적을 제대로 아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 「이혼하려는 목적 바로 알기」 중에서 막연히 재산분할과 양육비를 믿고 있다가 기대와 너무나 다른 현실에 막막해질 수 있습니다. 지레 겁먹고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돈 없으면 이혼을 못 한다는 엄포도 아닙니다. 부자만 이혼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혼은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혼은 용기와 경제력, 자립하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정말 하기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 「필요한 것은 용기와 경제력」 중에서 변호사를 정식으로 선임하지 않더라도, 법률 전문가를 한번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이혼 절차와 결과를 내다볼 수 있으니까요. 간혹 변호사와의 상담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병원에 진료 예약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요. 병원 가기를 늦추면 상처가 곪듯이, 변호사와 상담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머뭇거린다면 곤란합니다. - 「변호사를 꼭 선임해야 할까」 중에서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
웅진지식하우스 / 정현우 (지은이)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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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현우 (지은이)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로 문단과 독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시인, 정현우의 첫 번째 산문집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그는 이번 에세이에서 인간을 뭉클하게 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과거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식물의 시간을 헤매는 아픈 아버지, 그 옆에서 억척스럽게 모든 슬픔을 감당하는 엄마, 세상을 떠난 할머니와 친구 수, 고양이 묘묘…. 사랑하는 모든 것이 자신보다 오래 살 수는 없고, 모든 사랑에는 유통 기한이 있기에 그는 쉬이 외롭고 슬퍼졌다. 상실이 계속되는 날들을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물으며 그저 슬픔을 천천히 헤적일 뿐이다. 소년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사랑과 상실의 에세이는 때로는 한 편의 시처럼, 때로는 소설처럼 읽힌다. 그 리듬 속에서 시인은 슬픔이 무엇인지 섣불리 정의 내리거나 조언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삶의 찰나에서 느낀 진실들을 자기 안의 심해 속에서 끌어올려 우리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넬 뿐. 우리는 그의 글을 각자의 삶에 비추며 자신의 사랑과 슬픔을 마주하게 된다. 사람과 사랑을 향한 온기 가득한 정현우의 산문집은 우리가 슬픔 속에서도 마침내 사랑으로 설 수 있도록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1부 유년의 서 :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들에 기대어 빛의 다락 사랑을 배울 수 있다면 엄마의 일기 1 기쁨의 질감 겨울잠 문이 없는 것들을 위하여 우리의 영사기가 꺼지기 전에 정미수족관 증명의 시간 엄마 포도나무 아래서 수채화 꿈꾸는 것은 항상 망가진 장난감 같아서 사랑의 뒷면 소년의 투정 엄마의 마지막 나이 순리 사랑하는 일은 모두 사랑할 수 없다 그대는 꽃으로 지는 시간이 아니니 미움을 견디는 마음 1 예 의 콩잎이 우거지는 밤 투명 물감 늦은 답장 사랑과 슬픔의 유통 기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것 들에 기대어 2부 사랑의 젠가 : 나의 사랑은 나보다 오래 살았으면 한다 사랑이라고 불리는 것들 엇갈린 고백 그냥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은 나보다 오래 살았으면 한다 천국이 있다는 거짓말을 믿기로 해 사랑의 기분 엄마의 일기 2 사랑은 마른 건초 침대에 누워 포옹 그 겨울의 길 버찌가 마르는 계절 광합성 트루게네프의 언덕 묘묘 사랑의 거리 맹꽁이 의 밭 가을에 작은 것들에게서 배우는 비밀 4B 연필 동주의 눈 신이 내게 일러준 것 그 겨울, 저녁에는 미움을 견디는 마음 2 스물 고양이 잡화점 엄마의 일기 3 엄마의 연애편지 꿈 갈피 우리가 눈을 감는 이유 그 겨울의 첫눈 너는 나를 혼자 내버려두겠지만 사랑의 젠가 그럼에도 우리를 찾아와 울게 하는 것들 3부 성실한 슬픔 : 살아 있다는 건 결국 울어야 아는 일 성실한 슬픔 시간의 태엽 겨울 귀 가을 끝에서 나는 늘 꿈 버려진 마음 사랑이 미움에 닿을 때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던 밤 양파와 빛의 소묘 시가 나의 안부를 물을 때 슬픔은 비 내리는 동 사 돌의 시간 금지된 약속 애도의 숨 독감 열아홉 나의 서른 오후, 새점을 치다 신이 사랑 하지 않는 사람들 귀의 미로 여름 구름 사이로 두 가지의 마음 사랑의 발견 살아 숨 쉰다는 것 은 컬러풀 4부 남은 꿈 : 우리는 다시 쓰일 수 없는 기적 다시 쓰일 수 없는 기적 완벽한 과거형 유실된 사랑과 남은 꿈 도토리를 줍는 숲 엄마의 일기 4 두 눈이 둥근 이유 마음의 비밀 끈 엄마의 일기 5 내게 슬픔을 주세요 시간의 동공 빛의 구 두를 신고 따라갈 수 없는 시간 긴 숨 슬픈 맹세 우울과 구원 말줄임표 유서 나의 수호령 당신의 심장 위에 장미꽃을 올려두고 슬픔의 특권 할머니는 내게 말했다 약속 없이 찾아온 슬픔을 앓는 이에게 건네는 따스한 온기! “움켜쥔 사랑을 잃고 자주 울컥하더라도 사람으로 온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약속은 사랑이다”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로 문단과 독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시인, 정현우의 첫 번째 산문집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그는 이번 에세이에서 인간을 뭉클하게 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과거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식물의 시간을 헤매는 아픈 아버지, 그 옆에서 억척스럽게 모든 슬픔을 감당하는 엄마, 세상을 떠난 할머니와 친구 수, 고양이 묘묘…. 사랑하는 모든 것이 자신보다 오래 살 수는 없고, 모든 사랑에는 유통 기한이 있기에 그는 쉬이 외롭고 슬퍼졌다. 상실이 계속되는 날들을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물으며 그저 슬픔을 천천히 헤적일 뿐이다. 소년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사랑과 상실의 에세이는 때로는 한 편의 시처럼, 때로는 소설처럼 읽힌다. 그 리듬 속에서 시인은 슬픔이 무엇인지 섣불리 정의 내리거나 조언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삶의 찰나에서 느낀 진실들을 자기 안의 심해 속에서 끌어올려 우리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넬 뿐. 우리는 그의 글을 각자의 삶에 비추며 자신의 사랑과 슬픔을 마주하게 된다. 사람과 사랑을 향한 온기 가득한 정현우의 산문집은 우리가 슬픔 속에서도 마침내 사랑으로 설 수 있도록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떠난 사람들이 찾아와 잠긴 문을 두드리는 날에 나의 문장은 쓰였다. 우리의 슬픔과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슬픔은 지금을 쓰고 사랑은 과거를 쓴다.” _들어가며 “인간은 슬퍼지기 위해 만들어질까요” 한 인간이 사랑과 슬픔을 이해하기까지 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생(生) 한국 문단이 주목하는 젊은 작가, 시인 정현우의 에세이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첫 번째 산문집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에서 그는 지금껏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되었던 모든 일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자신의 소년의 시간을 들여다본다. 1부 〈유년의 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들에 기대어〉에는 사람을 울컥하게 만드는 슬픔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슬픔은 왜 생겨나는지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 그는 홀로 다락방에 웅크렸던 나날들, 배변 주머니를 차고 투병하는 아버지, 그 곁에서 모든 슬픔을 묵묵히 견뎌내던 엄마를 떠올린다. 문득 발견한 엄마의 일기장에는 푸른 콩잎처럼 부풀었을 소녀 시절 꿈과 생의 힘듦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일기장을 읽어 내려가며 소년은 인생과 슬픔에 대해 어렴풋이 알아가는 듯하다. 소년은 휠체어를 탄 친구 정미, 길고양이 묘묘와 온기를 나누며 슬픔의 자리를 메워나간다. 2부 〈사랑의 젠가: 나의 사랑은 나보다 오래 살았으면 한다〉에 이르러 소년은 비로소 모든 사랑엔 마지막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나보다 오래 살 수는 없으므로 우리는 결국 언젠가는 혼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슬픔 앞에 물러서지 않으며 소년은 어른이, 인간이 되어간다. “오래 견디는 사람이 패자가 되는 법칙이 있지. 바보 같다고 해도 나는 그 아픔들을 견뎌보고 싶어. 그건 울음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마음일 거야. 잊지 말아야지, 모두 다.” - 본문 중에서 “생의 기쁨은 발목에 차오르는 빗물을 그대로 맞는 것” 아픔을 견디는 마음과 슬픔의 특권에 대하여 오래도록 마음을 나눈 것들과 영영 이별하는 시간을 어떻게 견뎌야 할까. 시인은 3부 〈성실한 슬픔: 살아 있다는 건 결국 울어야 아는 일〉에서 슬픔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소년의 시선으로, 시인의 감성으로 찾아 나선다. 그는 말한다. “생의 기쁨은 발목에 차오르는 빗물을 그대로 맞는 것”이라고. 결국 “살아 있다는 건 울어야 아는 일”이니, 아주 평범하고 성실하게 앓으며 슬픔이 흘러가도록 내버려두겠다고. 생각해보면 우리의 인생은 별게 없는지도 모른다. 월급에 매달려 사는 인생, 이제 살 수 없는 집값을 가늠하며 내쉬는 한숨, 떠나버린 연인에게 매달려 재회를 꿈꾸는 시간들이 뭐 그리 특별하겠는가. 그럼에도 소년은 4부 〈남은 꿈: 우리는 다시 쓰일 수 없는 기적〉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기적 같은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이지 않는 슬픔의 물속에서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가는 움직임은 그 자체로 기적이라는 것. 상실의 시간을 헤매던 소년은 차오르는 슬픔을 그대로 맞으며, 슬픔을 아는 인간으로서의 특권을 찾아낸다. 인생은 아주 초라하면서 아주 특별한 꿈을 사는 것. 다시라는 단어가 없는 시간 속에서 매일을 시작하는 처음을 가진 그대는 잊지 말기를. 우리는 다시 쓰일 수 없는 기적이라는 걸. - 본문 중에서 “지금부터 우리 사랑할 시간이야” 사랑하면서도 사랑을 몰랐던 당신의 소중한 기억을 되살려내는 따스한 에세이 누구나 움켜쥔 사랑을 잃고 비틀거리는 어두운 생의 구간이 있다. 또한 시인에 따르면, 사람의 인생은 결국 영사기가 꺼지면 막을 내리고 마는 흑백 영화일 테다. 그러나 그는 시종일관 어두운 절망 대신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슬픔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라고, 당신은 아직 숨 쉬고 있으니 혼자 엎드려 있지 말라고. 여전히 숨이 남은 날에 해야 할 일은 그저 곁의 사람들에게 “지금부터 우리 사랑할 시간이야”라고 말을 건네는 일뿐이라고. 우리의 영사기가 꺼져도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기억들이 여전히 우리를 살아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일상이라는 거대한 쳇바퀴를 굴리며 우리는 매 순간 사랑을 잊어버린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저 사랑한다는 사실을 잠시 잊었을 뿐이다. 어떤 기억들이 당신을 살아 있게 만드는가. 정현우의 글은 그렇게 우리의 사랑을 되살려낸다. 나는 속삭여봅니다. 사람으로 온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약속이 감히 사랑이었노라고. 그러니 당신은 내 곁에 부디 살아 있어달라고. - 나가며 아픈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엄마는 자주 집을 비웠고, 나는 끼니를 자주 걸렀다. 엄마가 병원에서 돌아오지 않는 날에는 다락방에 들어가 생라면을 부숴 먹었다. 창밖 고드름이 다락을 가릴 정도로 크게 자라면 굶주린 배를 움켜쥐며 『눈의 여왕』을 읽고 또 읽었다. 동쪽으로 나 있는 창밖에서 눈의 여왕이 얼음 마차를 끌고 나를 데리러 와줄 것만 같았다. 거대한 겨울 앞에서 혼자 슬퍼지는 것이 나쁘지는 않았다. 가난과 눈 속에 남겨진 겨울의 벼랑 끝에서 나는 자주 웅크려 있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자주 울컥하게 되는 것, 자주 뭉클해지는 것임을 너무 어린 나이에 알았다. ― 집에 도착하자마자 백과사전에서 병아리에 관해 찾기 시작했다. “병아리는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라는 말에 방바닥을 데우려고 보일러의 온도를 올렸다. … 병아리는 내게 사랑을 가르쳐주었다. 사랑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의 웅덩이 속으로 몸을 던지는 것, 물속에서 수면 위로 떨어지는 낙엽을 올려다보는 것, 그리고 함께 휘청해보는 것이라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고요히 그 존재를 다치지 않게 안아볼 수 있었을까. 그럼 사랑을 주는 기분이 조금 더 오래 지속되었을지도 모른다. 결국 사랑은 알게 되는 것뿐. 사랑은 예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
문학과 사회 139호 - 2022.가을 (본책 + 하이픈)
문학과지성사 / 문학과사회 편집동인 (지은이)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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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문학과사회 편집동인 (지은이)
문학과 사회 여름호. 이번 호 『문학과사회 하이픈』의 주제인 ‘문학적-경험’은 문학의 위상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사유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제안된 키워드이다. ‘문학적 경험’은 그 자체로 풍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본권 | 가을호를 펴내며 시 황동규 2022년 2월 24일(목) 외 1편 이기성 싱크홀 외 1편 하재연 코다 외 1편 서윤후 조용히 분노하기 외 1편 안희연 밀물 외 1편 이영재 물결이 이는 사람 외 1편 이지아 표현과 맹세 외 1편 장혜령 두루미 외 1편 이린아 필라테스 언니 외 1편 여세실 생시와 날일 외 1편 소설 이서수 엉킨 소매 양선형 말과 꿈 김채원 서울 오아시스 황정은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장편 연재 1회] 리뷰 진기환 죽음의 인과론 —이장욱, 『트로츠키와 야생란』 전청림 조커의 미소, 우주의 농담 —김중혁, 『스마일』 —은모든, 『우주의 일곱 조각』 황유지 패러디라는 세계와 조수들 —임선우, 『유령의 마음으로』 —성해나, 『빛을 걷으면 빛』 성현아 시는 엄마한다 —김혜순, 『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 염선옥 부서진 마음의 ‘회복 가능성’을 위한 목소리 —김중일, 『만약 우리의 시 속에 아침이 오지 않는다면』 —서효인, 『나는 나를 혐오해서 나를 사랑하고』 최선교 ‘있는’ 세계를 ‘보는’ 방법 —황혜경, 『겨를의 미들』 —권민경,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최다영 S#_회귀하는 꿈과 발산하는 꿈 —이지아, 『이렇게나 뽀송해』 —김유림, 『별세계』 비평 이광호 비평의 시대착오 이희우 문학적 자유주의의 막다른 골목 색인 정기 구독 안내 | 하이픈 | 문학적 – 경험 유운성 문학과 위생─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 김신식 ‘시적인 사진’을 경험한다는 것 권박 마더Mother—나는 어떻게 쓸 것인가 손보미 말해질 수 없는 것 유희경 달과 한 장의 사진 —세 편의 기억으로 살펴보는 문학적 경험에 대하여 윤은성 넘어서는 것으로서의 문학적 경험과 비(非)구원적 구원 이유리 글자, 열쇠, 힘 천희란 문학과 문학가의 자의식–자의식과잉 한유주 경험들 함윤이 동물들■ 서문 : 문학적 경험은 어떻게 가능한가? 우리는 한 사람의 독자로서 좋은 문학작품을 만나기를 바라고, 텍스트와의 내밀한 대화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각과 태도를 얻기를 희망한다. 문학이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반성을 담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남다른 세계 인식과 감각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은 문학을 지탱하는 오래된 신념 중 하나일 것이다. 더 나은 삶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려는 의지 속에서 문학은 세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변화를 거듭하는 중이다. 문학에 대한 수많은 이론적 탐구와 비평적 논의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는 가운데, 문학의 본질적 기능과 위상을 해명하려는 시도일 것이다. 주지하듯, 이와 같은 모색들은 다른 예술 장르들과 구별되는 문학만의 장르적 특수성을 규명하고, 그것의 시대적 의미를 조명하는 방향으로 다양하게 확장되어왔다.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인 물음으로 수렴될 수 있는 비평적 언어들은 문학만의 독자적 가치와 그 존재의 정당성을 발견하려는 노력에 다름 아닌 것이다. 물론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오늘날 다소 시대착오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문학의 사회적 위상이 축소되고,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최근의 비판적 흐름들은 문학의 본질(문학성)이 존재한다는 전통적인 시각이 모종의 차별과 배제를 낳은 주요 원인이라고 규정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각에 따르면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이제 ‘문학은 더 이상 ~이 아니다’라는 해체주의적 규정으로 대체될 필요가 있다. 문제는 이러한 논의들의 반복이 ‘문학에 대한 회의주의’라는 역설적 믿음을 오히려 강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사실이다. 문학의 본질이 존재한다는 확고한 시각이나, 문학을 특별한 예술 장르로 간주하는 낭만주의적인 관점이 다소 시대착오적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과거의 관습적인 담론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마저 포기하게 된다면, 우리는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단순하면서도 가장 근원적인 욕망과 기대를 끝내 이해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날 문학의 변화를 사유하면서도, 그것을 이끌어내는 힘을 가능한 한 긍정적인 어휘로 탐색하려는 새로운 의지가 아닐까. 동시대 작가와 독자 들이 문학을 경유함으로써 얻고자 하는 바를 검토하고, 그것이 어떠한 내용과 형식 속에서 충족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면, 우리는 문학에 대한 새로운 동시대적 개념 정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 호 『문학과사회 하이픈』의 주제인 ‘문학적-경험’은 문학의 위상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사유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제안된 키워드이다. ‘문학적 경험’은 그 자체로 풍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것은 작품과 독자 사이에서 발생한 예외적이고 특수한 체험을 광범위하게 일컫는 말이자, 특정한 텍스트와의 만남 속에서 형성된 소중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리키는 표현일 것이다. 독자로서 우리가 ‘문학적 경험’을 했다고 토로할 때, 그 말에는 이미 작품에 관한 비평적 판단과 더불어 작품과의 조우 속에서 어떤 이례적인 가치를 발견한 자기 자신에 대한 고백이 담겨 있다. 그런 의미에서 ‘문학적 경험’은 ‘좋은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포함하여,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와 같은 다양한 문제의식이 형성되는 감각적 진원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학적 경험’이라는 말의 본질과 성격을 해명하는 일은 생각만큼 간단하지가 않다. 우선 이러한 어려움은 ‘문학적’이라는 수식어 자체를 규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한편 ‘문학적 경험’을 다른 예술적 체험과 구별시켜주는 요소와 근거까지 고려한다면, 질문의 복잡성과 막연함은 한층 심화될 수 있다. 이를테면 우리는 영화, 연극, 음악, 시각예술 등의 다른 예술 장르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사건들을 통해서도 ‘문학적 경험’을 발견한다. 이러한 주관적 반응은 그것을 불러일으킨 대상의 성격을 규정하는 데(가령 문학적 영화, 시적 연극 등의 수사적 표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사적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문학적 경험’이라는 사건은 여전히 많은 해명을 필요로 하는 주제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어떤 계기를 통해 ‘문학적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일까? 우리가 모종의 예외적인 체험을 가리켜 ‘문학적’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면, 그 근거는 무엇일까? 과연 ‘문학적 경험’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믿고 있듯 특별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은 다른 장르에서 이루어지는 예술적 체험과 어떻게 비교될 수 있을까? 이번 특집에서 독자들은 이러한 질문에 접근하는 다양한 생각의 경로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문학 바깥의 다른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업을 전개해온 비평가들의 글에 주목해보자. 유운성의 「문학과 위생─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는 영화적 존재론에 대한 밀도 높은 사유를 보여주는 글이다. 최근 문학적인 영화로 호평받았던 「드라이브 마이 카」를 매개로, 유운성은 문학이 영화 안에서 정치적으로 기능하는 방식을 검토한다. 수많은 영화적 아카이브를 오가며, 그가 도달하는 결론은 매우 도발적이다. 「드라이브 마이 카」가 문학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단순히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도, 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가 소재로 등장해서도 아니다. 핵심은 문학이 역사적 기억을 영화적으로 표백하기 위한 위생적 수단으로 기능한다는 것이다. 그의 문제의식은 ‘문학적’이라는 어휘를 단순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관습적 기대를 다시 한번 흥미롭게 전복한다. 한편 김신식의 「‘시적인 사진’을 경험한다는 것」은 제목이 명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듯 “시적인 사진”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경험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글이다. 시각 예술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철학적 사색을 바탕으로, 김신식은 시각 이미지에서 발생하는 시적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한 글쓰기를 시도한다. 흥미로운 것은 그가 ‘경험’이라는 말에 주목하고, ‘시적인 사진’에 관한 다양한 증언을 통해 그 경험을 복원하려 노력한다는 사실이다. “사진을 통해 내가 시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는 욕망 속에서 “시적인 사진을 향한 탐험을 재개하고 싶다”는 김신식의 결론은, 결국 시적인 경험과 자아에 대한 새로운 탐구가 긴밀하게 연동되어 있다는 사실을 섬세하게 증언한다. 두 분의 글에 대한 일독을 권하며, 더불어 실제 창작의 시간 속에서 발생하는 ‘문학적 경험’을 기록한 여덟 작가(권박, 손보미, 유희경, 윤은성, 이유리, 천희란, 한유주, 함윤이)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에세이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번 호의 창작란에도 독자들에게 놀라운 ‘문학적 경험’을 선사할 작품들이 적지 않다. 황동규, 이기성, 하재연, 서윤후, 안희연, 이영재, 이지아, 장혜령, 이린아, 여세실 시인의 신작 시와, 이서수, 양선형, 김채원 소설가의 새로운 단편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호부터 황정은 작가의 새 장편소설 연재가 시작됨을 기쁜 마음으로 알린다. 리뷰란에서는 어김없이 지난 계절의 주목할 만한 신간에 관한 예리한 분석과 평을 확인할 수 있다. 진기환, 전청림, 황유지, 성현아, 염선옥, 최선교, 최다영 평론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비평란에서는 이광호, 이희우 평론가의 글을 만나볼 수 있다. 이광호의 「비평의 시대착오」는 최근의 비평 담론을 폭넓게 돌아보며 그것의 공과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비평의 현재와 미래를 근본적으로 재성찰하기 위한 방법론을 사유하는 일종의 메타 비평이다. 그가 강조하는 ‘비평의 시대착오’에는 이중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 이러한 역사철학적 이중성은 비평의 비판적 사유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희우의 「문학적 자유주의의 막다른 골목」은 정지돈의 최근작 『…스크롤!』을 분석하는 글이다. 그의 글은 작품론으로서도 매우 날카롭지만, 정지돈의 텍스트를 경유하여 현재의 문학적 실험이 직면하고 있는 동시대적 난관과 딜레마를 조명하는 지점에서 단순한 작품론을 넘어선다.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끝으로 독자들에게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전한다. 문학과지성의 2세대 동인이자 문학과지성사의 대표를 역임한 홍정선 문학평론가께서 최근 별세하셨다. 한국 문학의 발전과 동행해온 그의 비평적 여정은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게 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문학에 헌신해온 고인의 삶을 『문학과사회』 역시 충실히 계승할 것임을 모든 분들께 약속드린다. 편집동인 강동호
이 문장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위즈덤하우스 / 조 페슬러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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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 페슬러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작가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고 어떻게 작품을 만들어 내는가. 이를 알아내기 위해 33명의 작가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의 인생을 바꾼 한 문장은 무엇입니까?" 스티븐 킹, 록산 게이, 엘리자베스 길버트, 할레드 호세이니 등 33명의 작가들이 이 질문에 답을 하며 자신들의 인생관, 작법론, 문학론을 풀어낸다. 어느 문장을 접한 후 떠오른 생각이 어떻게 성숙해지고 견고해지는지 그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 창의적 영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차마 작가를 꿈꿀 수 없었던 청년이 작가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또 다른 작가의 새로운 인생관이나 작품관을 탄생시키기도 한다. 「애틀랜틱」 온라인에 '바이 하트'라는 코너를 만들어 이 인터뷰들을 진행하고 글로 엮은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조 페슬러는 이 글들을 두고 "어떤 면에서는 회고록이고 어떤 면에서는 문학비평이고 어떤 면에서는 작법 수업이고 어떤 면에서는 공개작업실이었다"라고 말한다.들어가며 1장 그 문장은, 어떻게 내 삶을 바꿨는가 할레드 호세이니│기껏해야 내가 말하려 했던 것의 근사치 엘리자베스 길버트│무자비한 불구덩이에서도 고집스러운 기쁨을 록산 게이 │당신만의 드래그를 입고 꿈꾸기 에이미 벤더│어떤 언어는 빛이 되어 높이 올라간다 주노 디아스│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을 때, 처음 나타난 마음의 친구 에드위지 당티카│내 삶이 다르게 보인다 빌리 콜린스│이 시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2장 여기에 내가 쓰려던 모든 것이 있다 스티븐 킹│들어 봐, 너도 궁금하잖아 닐 게이먼 │내 글에서는 내가 신이다 비엣 타인 응우옌│훔치고 싶은 문장을 머리맡에 둔다 에이미 탄│픽셀 하나하나 들여다보듯 윌리엄 깁슨│독자를 낯선 세계에 던져 넣어라 데이비드 미첼│인터넷 홈 화면을 재미없는 것으로 아야나 매티스│비현실에 대항하는 글쓰기 짐 셰퍼드│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레슬리 제이미슨│수치심을 모두 덮지 않는 편이 좋다 제시 볼│의미가 넘쳐 나는 무의미 안젤라 플로노이 │굳이 변명하지 않는다 이윤 리 │말을 믿지 말고 오래오래 쳐다봐라 클레어 메수드 │종이 위에 적힌 글이 우리보다 오래 남을 것이다 제인 스마일리 │아무도 당신에게 그 소설을 쓰라고 하지 않았다 벤 마커스 │모든 정보를 다 알려 줄 필요는 없다 T. C. 보일│무슨 일이 벌어질지 나도 모른다 이선 캐닌│당신의 글쓰기에 치명적인 것 3장 내가 단 하나의 문장을 남긴다면 메리 게이츠킬│인물의 본모습은 쓴 사람도 모른다 마이클 셰이본│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톰 페로타 │빤히 알기 때문에 눈물이 난다 조너선 레덤 │안과 밖, 고결함과 천박함 사이의 무엇 레브 그로스먼 │무엇보다 사실적인 판타지 찰스 시믹│절대 들춰 보고 싶지 않은 담요를 들추며 엠마 도노휴│끝없이 단어를 만지작대는 게 좋다 한야 야나기하라 │마치 체조 선수의 연기를 보는 듯 아일린 마일스 │엉뚱한 독자, 뜬금없는 책을 믿는다 “어느 날 책 한 권을 읽었고,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 문장은 어떻게 한 사람에게 가닿아, 인생을 바꾸는가 작가의 인생을 바꾼 문장들을 엿보다 작가들은 어떻게 영감을 얻고, 어떻게 작품을 만들어 내는가. 작가들은 어떤 사고 과정을 통해 문학작품을 만들어 내는가. 미국의 문예지 『애틀랜틱』은 이것을 알아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당신의 인생을 바꾼 한 문장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33명 작가들의 대답을 엮은 이 책은, 다른 이의 글이나 문장이 자신의 작품이나 삶에 얼마나 강렬하게 영향을 끼쳤는지, 그 순간들을 서술하였다. 어느 문장을 접한 후 떠오른 생각이 어떻게 성숙해지고 견고해지는지 그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 창의적 영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차마 작가를 꿈꿀 수 없었던 청년이 작가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또 다른 작가의 새로운 인생관이나 작품관을 탄생시키기도 한다.『애틀랜틱』 온라인에 〈바이 하트〉라는 코너를 만들어 이 인터뷰들을 진행하고 글로 엮은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조 페슬러는 이 글들을 두고 “어떤 면에서는 회고록이고 어떤 면에서는 문학비평이고 어떤 면에서는 작법 수업이고 어떤 면에서는 공개작업실이었다”라고 말한다. 문장 하나가 예술가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자연스레 대입할 수 있다. 세상을 처참하면서도 경이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잭 길버트의 시를 본 후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 구절이 명확하게 말해준다”고 고백한다. 주노 디아스는 『빌러비드』를 읽고 문학이 역사의 희생자들을 위한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거창하게 인생관을 뒤흔들지 않아도, 문장 하나를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는 이들도 많았다. 주로 시를 꼽은 이들이 그랬다. MRI 기계 안에서 생매장 당하는 기분에 떨었던 빌리 콜린스는 눈을 감고 「이니스프리의 호수 섬」을 몇 번이고 곱씹으며 외웠다.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색채를 불어넣기 위해 「재버위키」의 상상력을 끌어다 쓴 제시 볼의 경험도 있었다. 이들은 시 한 편을 외울 것을 권한다. 아주 짧은 것이라도 좋다. 그러면 시는 책에 있는 무언가가 아니라 내 안에 담아 둔 무언가가 되며, 그게 곧 시를 소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궂은 일상에서도 항상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를 얻게 되는 것이다. 살면서 어떤 순간에든 이 시를 꺼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시를 외웠다. 힘들 때나 기쁠 때 내가 어떤 기분인지 생각해 보고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줄 글을 지니고 싶었다. 그런 글은 많을수록 좋다. _‘에이미 벤더, 어떤 언어는 빛이 되어 높이 올라간다’ 중에서(42~43p) 스티븐 킹, 닐 게이먼,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들의 머릿속 작업실을 공개한다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관, 작법론에 영향을 끼친 문장을 꼽기도 했다. 이들 중 많은 이들이 퓰리처상, 노벨문학상, 맨부커상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상들을 수상한 경력이 있고, 문예창작 교수로도 활약하며 후배 작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들은 선배 작가로서 글쓰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통찰력을 펼치며 과거의 자신을 다독인 경험을 들려준다. 닐 게이먼은 “내 글 안에서는 내가 신이다”라고 말하며 마구잡이로 할 수 있는 글쓰기의 기쁨에 대해 설파한다. 그리고 모든 예술의 스타일은 완벽한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잘 못하는 부분에서 온다고 말한다. 할레드 호세이니와 에이미 탄은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온전히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작가들의 외로움을 공감하며, 그것이 글쓰기의 동력이 됐다고 토로한다. 같은 외로움을 느끼는 후배·동료들에게 그럼에도 글쓰기만이 그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다며 힘겨웠던 기억을 꺼내기도 한다. 엄청나게 실용적인 팁을 주는 작가들도 있었다. 훔치고 싶은 글을 머리맡에 두며 『동조자』를 썼던 비엣 타인 응우옌, SF에서 “밥, 자네도 알다시피 말이야…”로 시작하는 문장을 피하라는 윌리엄 깁슨, 인터넷 홈 화면을 재미없는 것으로 하라는 데이비드 미첼, 캐릭터를 만들 때 수많은 요소 중에 어떻게 취사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 마이클 셰이본 등 글을 쓰며 겪은 크고 작은 고민들 속에서 어떻게 책과 문장에서 돌파구를 찾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가장 열렬한 독자이자 작가, 그들은 어떻게 문학을 바라보고 통찰력을 얻는가 문학작품의 가장 열렬한 독자는 아마도 다른 작가들일 것이다. 이 책에서도 작가들이 독자로서 자신이 ‘인생 작품’으로 꼽는 문학작품을 샅샅이, 열정적으로 뜯어보기도 한다. 때문에 문학작품에 대한 통찰뿐 아니라 작가가 다른 작가의 작품을 자신의 예술에 어떻게 투영시키는지도 배울 수 있다. 작품을 보는 눈은 물론, 작품을 보고 자신의 생각과 나아가 삶까지 사유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아이가 막 어린 시절을 떠나보내는 시기에 끌린다는 할레드 호세이니는 스티븐 킹의 『스탠 바이 미』가 그 시절을 어떻게 포착하였는지를 설명하며 자신의 소설 세 권에도 모두 이 시절이 나온다고 고백한다. 제인 스마일리는 소설을 통해 아주 길고 깊게 작가의 마음에 접속할 때의 쾌감을 예찬한다. “문학은 죽음의 리허설”이라고 말하는 이선 캐닌은, 소설을 읽으며 그 리허설을 몇 번이고 겪으며, 우리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알 수 있도록 해준다고 일러준다. 민주주의에 ‘1인 1표’가 있듯, 문학에는 아주 작은 인물이더라도 ‘1인 1진실’이 있는 점을 꼽은 톰 페로타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중대한 진실을 말해줄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문학이다”라고 문학을 찬미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문학에서 위안을 얻고, 더 나아가 어떻게 창의적 글쓰기를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여러 예술가들(작가가 대부분이었다)에게 문학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을 골라 달라고 했다. 평생 읽은 것 중에서 가장 강렬하게 뇌리를 강타한 구절을 소개해 달라고. 그러고 그 글을 곰곰이 들여다보고 자기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왜 그게 중요한지 설명해 달라 했다. 그 글들을 모아 놓으면 창의적 정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즉 예술가들은 어떻게 사고하고, 어떻게 영감을 얻고, 어떻게 작품을 만들어 내는지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_‘머리말’ 중에서 전화 통화나 카페에서 나눈 대화에서 시작해, 작가들이 생각을 글로 옮겨 적으면, 내가 편집해 다시 글 쓴 사람에게 보내어 다듬고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완성했다. 이 글들은 어떤 면에서는 회고록이고 어떤 면에서는 문학비평이고 어떤 면에서는 작법 수업이고 어떤 면에서는 공개 작업실이었다. 정체성, 역경, 윤리, 미학 등 주제도 묵직하면서 폭넓었다._‘머리말’ 중에서 책이 내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할 때 그게 진정 어떤 의미인가?이토록 강렬한 교감의 순간에, 머릿속에 헬륨이 가득 찬 것 같고 발이 땅에서 둥둥 떠오르는 것 같은 순간에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 여러 해 동안 작가들과 인터뷰를 해 오면서 나는 이렇게 간단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 같다고. 과학자들이 “아하!”의 순간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순간처럼 말이다.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갑자기 떠오르는 찰나. 이제 이런 기이한 고양된 감정, 순간의 깨달음이 서서히 체화되는 느낌을 들어 보자. 생각이 태어나서 성숙해 가는 예측할 수 없는 경로, 창의적 영감이 탄생하고 자라고 견고한 형태를 취해 가는 과정의 지도도 볼 수 있다._‘머리말’ 중에서
리더십과 조직
서평연 / 정기수, 구인성 (지은이) /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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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연
소설,일반
정기수, 구인성 (지은이)
리더십을 조직 차원에서 구성원들 대상으로 개발시키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가? 조직의 담당자들의 경험과 실력, 최고경영자들의 리더십에 대한 이해의 수준에 따라 방법도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리더십 역량을 찾아내어 그것을 기초로 리더십을 진단한다. 조직의 가치(Value)와 문화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고경영자가 강조하는 이념이나 경영방침, 비전 등을 기초로 하여 개발한다. 조직 차원의 리더십 개발 시 개선사항으로는 철저한 현장 조사 없이 수강자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은 실패 확률이 높다. 조직의 현황 및 문제점, 현실을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리더십 개발을 위한 투자 및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 성과를 내는 데 노력해야 한다.제1장 리더십의 이해 1. 리더십의 개념 이해 2. 리더십의 변천 3. 리더십의 중요성과 효과성 제2장 전통적 리더십의 이해 1. 전통적 리더십이론의 개요 2. 특성이론 3. 행동이론 제3장 상황이론의 이해 1. 상황이론 연구 2. 피들러의 상황적합이론 3. 허시와 블랜차드 모형 4. 하우스의 경로-목표 모형 5. 브룸과 예튼의 의사결정 모델 제4장 현대적 리더십이론의 이해 1. 카리스마적 리더십 2. 거래적 리더십 3. 변혁적 리더십 4. 셀프 리더십 5. 수퍼 리더십 제5장 팀 관련 리더십이론 1. LMX이론(리더-구성원 교환관계) 2. 팀 리더십 3. 공유 리더십 제6장 사회·윤리적 리더십 1. 윤리적 리더십 2. 진성 리더십 3. 서번트 리더십 제7장 기타 리더십 1. 임파워링 리더십 2. 팔로워십 제8장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1. 커뮤니케이션의 의의 2.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관리 제9장 리더십과 동기부여 이론 1. 동기부여의 의의 2. 내용이론 3. 과정이론 제10장 리더십과 인간관계 1.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 2. 갈등 관리 3. 조직에서의 인간관계 제11장 리더십과 조직 1. 조직구조 2. 조직문화 3. 조직변화 제12장 리더의 덕목과 리더십 기술 1.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2. 효과적인 리더십 기술 3. 리더십 개발리더십을 조직 차원에서 구성원들 대상으로 개발시키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가? 조직의 담당자들의 경험과 실력, 최고경영자들의 리더십에 대한 이해의 수준에 따라 방법도 달라진다! 리더십의 환경적 요소와 학문적 배경은 경영학 내 조직행동론의 일부로 소개되었으나 학문의 다양한 접근에 따라 간(間)학문적 연계를 통한 이해가 절실히 요구된다. 다양한 리더십 접근은 학자들이 서로 다른 현상을 리더십의 연구 대상으로 확대하고, 그 결과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기업과 조직에서는 유능한 리더가 혁신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리더십과 관련된 부문에 관심이 증대되고, 학계에서는 학문적 다양성 및 외연 확장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와 목적, 방법들이 세분화되고 리더십의 접근과 정의도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리더십을 학습하는 학생들이 단편적 이론과 주제를 가지고 책상에서 고민하지 않고 조직과 관련된 리더십 내용에 재미있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론에 충실한 이론서의 역할과 단순한 리더십의 개념만 나열한 일반서의 한계를 과감히 탈피하고자 하였으며, 리더십과 조직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리더십 이해에 필요한 조직론, 조직행동의 내용을 추가하여 교재 및 수험서의 기능과 역할을 제공하고자 한다.
80/20 법칙
21세기북스 / 리처드 코치 (지은이), 공병호 (옮긴이)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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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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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코치 (지은이), 공병호 (옮긴이)
『80/20 법칙』은 전 세계 36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초판 출간 이후 25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출간 25주년을 기념하며 더 풍부해진 내용으로 출간된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대를 반영한 연구자료와 비즈니스 적용법 등을 업데이트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80/20 법칙’은 삶과 사업 등 거의 모든 현상을 관통하는 불변의 법칙이다. 투입의 20%가 성과의 80%를 낳는다는 이 법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혁명에 가까운 시간관리나 자기관리 그리고 인맥관리가 가능해진다. 개인은 더 행복하고 효과적으로 살아갈 수 있으며,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은 훨씬 더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다. 이 법칙은 모든 개인과 조직이 더 적은 노력과 비용, 투자를 들여 더욱 가치 있는 결과를 얻도록 해준다. 「패스트 컴퍼니」 「포브스」 「포춘」이 선정한 ‘우리 시대 최고의 젊은 혁신가’ 중 한 사람인 팀 페리스(Tim Ferriss)의 말처럼 “이 책을 읽고 활용”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역자 서문 - 불변의 법칙을 이용한 인생 승리법 25주년 기념 전면개정판 서문 - 여전히 유효한 80/20 법칙 시작하며 1부 80/20 법칙이란 무엇인가 1장 성공의 비밀 2장 20은 80보다 크다 2부 삶의 기준을 바꾸는 80/20 법칙 3장 자유선언 4장 시간혁명의 7단계 5장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라 6장 좋은 인맥을 만드는 80/20 법칙 7장 꿈을 성취하는 11가지 방법 8장 돈을 버는 투자 10계명 9장 행복으로 가는 7가지 습관 10장 당신의 숨겨진 친구 3부 성공의 판도를 바꾸는 80/20 법칙 11장 80/20 법칙으로 성공한 기업들 12장 몰락하는 기업들의 자화상 13장 80/20이란 단순화의 힘 14장 핵심 고객을 확보하는 4단계 15장 성공으로 가는 10가지 포인트 16장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경영의 ABC 4부 80/20 법칙의 미래 17장 80/20 네트워크로 성공하라 18장 80/20이 90/10이 될 때 19장 80/20 미래에서 당신의 자리 팀 페리스 쇼 방송 내용 발췌문 마무리하며 감사의 말 주와 참고문헌“사소한 것에 매달리지 마라, 모든 것을 결정 짓는 20%에 몰두하라” 적게 일하고 크게 얻는 사람들의 불변의 진리 『80/20 법칙』은 전 세계 36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초판 출간 이후 25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출간 25주년을 기념하며 더 풍부해진 내용으로 출간된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대를 반영한 연구자료와 비즈니스 적용법 등을 업데이트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80/20 법칙’은 삶과 사업 등 거의 모든 현상을 관통하는 불변의 법칙이다. 투입의 20%가 성과의 80%를 낳는다는 이 법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혁명에 가까운 시간관리나 자기관리 그리고 인맥관리가 가능해진다. 개인은 더 행복하고 효과적으로 살아갈 수 있으며,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은 훨씬 더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다. 이 법칙은 모든 개인과 조직이 더 적은 노력과 비용, 투자를 들여 더욱 가치 있는 결과를 얻도록 해준다. 「패스트 컴퍼니」 「포브스」 「포춘」이 선정한 ‘우리 시대 최고의 젊은 혁신가’ 중 한 사람인 팀 페리스(Tim Ferriss)의 말처럼 “이 책을 읽고 활용”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 21세기북스 구독 채널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 21세기북스 추천 도서 설득의 심리학 1 Influence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황혜숙, 임상훈 옮김|2023년 4월 26일 설득의 심리학 3 Yes! |로버트 치알디니, 스티브 마틴, 노아 골드스타인 지음|김혜린, 윤미나, 이주현 옮김| 2023년 6월 28일 설득의 심리학 4 Small Big|로버트 치알디니, 스티브 마틴, 노아 골드스타인 지음|김은령, 김호 옮김| 2023년 6월 28일 초판 출간 25주년 기념개정판! 36개국 번역 출간·100만 부 판매 돌파! 당신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줄 간단한 효율의 과학, 20%의 투자로 80%의 성과를 내는 불변의 법칙! 전 세계 36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100만 부 이상 판매된 『80/20 법칙』이 초판 출간 25주년을 맞아 전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80/20 법칙’을 자기계발과 사업에 활용하여 큰 성공을 거둔 저자 리처드 코치는 이 책을 통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일상의 행복과 일의 성공을 성취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와 같은 말이 MZ세대 사이에서 최고의 덕담이 되고, ‘워라밸’이 직업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요즘 시대에 효율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키워드가 되었다. 무조건 가지고 있는 힘을 100% 쏟아 얻는 결과가 최고의 덕목이 아니고, 똑똑하게 효율적으로 일하고, 시간을 쓰는 방법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졌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80/20 법칙』을 다시 주목해야 할 이유이다. 50%를 투자하면 50%를 얻는다는 사회적 통념이 정말로 자연스럽고 공정한 것일까? 리처드 코치는 50 대 50의 사고방식은 우리 의식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위험한 생각이라 말한다. 투입과 결과의 인과관계에는 반드시 불균형이 존재하며, 80%의 결과물은 20%의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이 불변의 진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시간관리나 자기관리 그리고 인맥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세일즈 및 마케팅 등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다. 누구나 적게 일하고 자유롭게 돈 벌며 원하는 대로 살기를 꿈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힘들게 일하는 데서 뿌듯함을 느끼는 근로윤리에서 벗어나야 하며, 여유로움에 대한 죄의식을 버려야 한다. 1. 타인으로부터 부탁받은 일을 한다 2. 항상 같은 일을 같은 방법으로 한다 3. 특별히 소질이 없는 일을 한다 4. 재미없는 일을 한다 5. 항상 방해받는 일을 한다 6. 타인은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일을 한다 7. 원래 예상한 시간보다 두 배나 더 걸린 일을 계속한다 8. 신뢰할 수 없는 사람,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과 일한다 9. 사이클을 예상할 수 있는 일을 한다 10. 전화 받는 일을 한다 위에서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당신은 결코 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 기존 상식을 뒤집는 당신만의 ‘시간활용법’을 찾고, 가치가 낮은 활동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 타인의 명령에 따르거나, 남의 기대에 맞는 일을 하거나, 참석이 당연시되는 회의에 참석하거나, 누구나 하고 있는 일을 똑같이 하거나, 사회적인 관습을 따르느라 가장 귀중한 20%의 시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흔히 50%를 투자하면 50%를 얻는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자연스럽고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리처드 코치는 “50 대 50의 사고방식은 우리 의식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위험한 생각”이라며 “노력과 보상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일하는 방식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상사가 허락하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가? ‘이런 조언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결코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80/20 법칙의 밑바탕에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또 ‘그것을 위해 현재의 무엇을 버릴 것인가’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숨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풍요로운 삶을 위한 가장 완벽한 자기관리의 기술, 삶의 기준이 바뀌는 일상의 80/20 법칙! 80/20 법칙이 정말 행복을 증폭시킬 수 있을까? 리처드 코치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았고 『80/20 법칙』을 통해 그것을 알려준다. 80/20 법칙에 따르면, 인생을 통틀어 전체 행복의 80%는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의 20% 안에서 생긴다고 한다. 따라서 인생에서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을 때를 파악하여 그런 시간을 최대한으로 늘리고, 또 자신이 가장 불행하다고 느꼈을 때를 파악하여 그런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리처드 코치는 자신을 우울하게 하거나 비참하게 만드는 사람과 연결되는 상황을 피하고,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어려운 목표를 세워 실패하는 것보다 조금 쉬운 목표를 세우고, 성과와 행복이 상충된다면 행복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죄책감과 약점에 대한 기억은 없애고, 자신이 행한 선행과 성취, 지금까지 받은 모든 긍정적인 피드백을 최대치로 키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만약 현재 당신이 불행하다 느끼고 있다면 그 또한 당신이 한 선택이다. 자신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완벽히 통제할 수는 없겠지만 일상의 사건들은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가?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가? 『80/20 법칙』에 그 해답이 있다.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 삶을 온전히 누리는 순간을 결코 미루지 말라.우리는 흔히 50%를 투자하면 50%를 얻는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자연스럽고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50 대 50의 사고방식은 우리 의식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위험한 생각이다. 80/20 법칙이란 두 개의 인과관계에 불균형이 존재함을 뜻한다. 이 비율은 65 대 35, 70 대 30, 75 대 25, 80 대 20, 95 대 5, 99.9 대 0.1 또는 이 사이의 다른 어떤 수치로도 구성될 수 있으며 두 숫자의 합이 반드시 100일 필요도 없다. 80/20 법칙을 적용해보면 불균형의 정도가 우리가 예상했던 수치를 뛰어넘는 데 놀라게 된다. 회사 간부들은 특정 구매자와 특정 제품이 다른 구매자나 제품보다 더 많은 이익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예상하고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비율을 확인해보면 너무 놀라 말문이 막힐지도 모른다. 교사들도 소수의 학생이 대부분의 교칙위반이나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직접 조사해보면 그 불균형의 정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1장 성공의 비밀 측정하는 양의 80%가 사람이나 사물의 20%에서 창출된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아마 1950년대부터) 빈번하게 관찰되었다. 그 수치가 정확하게 80/20인 경우는 드물겠지만 80/20은 이와 같은 불균형적인 관계를 상징하는 숫자가 되었다. 또한 관례적으로 80/20을 말할 때 20%는 하위가 아닌 상위를 나타내고, 실제로도 상위의 중요한 소비자나 원인에 중점을 두게 된다. 판촉을 원하거나, 생산하는 맥주 종류에 대한 고객들의 생각이 알고 싶은 맥주 회사라면 당연히 상위 20%를 연구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 2장 20은 80보다 크다 80/20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삶이란 즐거워야 한다고 믿으며 흥미, 기쁨, 그리고 미래의 행복을 향한 욕망에서 성취감을 느낀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살고 싶어 하지만, 많은 이들은 행복을 부르는 아주 간단한 길을 모르거나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는다. 대개는 다음과 같은 함정들 중 한 가지 이상에 빠진다.• 자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다.• ‘먹고살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원하지 않는 일을 한다.• 별로 즐겁지도 않은 일을 하느라 ‘자유 시간’의 대부분을 써버린다.이것을 뒤집어보면 의미가 더 분명해진다. 대개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들과 보내는 시간, 그리고 즐거운 일을 하는 데 쓰는 시간이 너무 적다.- 3장 자유선언
이것은 시를 위한 강의가 아니다
민음사 / E. E. 커밍스 지음, 김유곤 옮김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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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E. E. 커밍스 지음, 김유곤 옮김
쏜살 문고 시리즈. 미국의 현대 시인이자 극작가, 산문가이기도 한 E. E. 커밍스가 모교 하버드 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객원 교수로 활동하면서 개최한 여섯 차례의 대중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는 20세기 초 물질문명의 눈부신 발전과 거대하고 참혹한 전쟁, 대량 학살이 보여 준 인간성의 말살, 냉전 시대의 부조리 등을 전부 목도하면서, 이런 시대에 문학(문학가)과 예술(예술가)이 해낼 수 있는 일, 아니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 숙고했다. 그는 시대의 목격자인 데에 그치지 않고 기록자가 되길 바랐고, 더 나아가서는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혁신가가 되고자 했다. 커밍스가 한평생 추구해 온 예술, 어쩌면 세상을 향한 도전은 그의 시와 산문, 희곡과 호소를 통해 결실을 이뤘다. 마침내 커밍스의 만년에 이뤄진 강연 그리고 그것을 엮은 <이것은 시를 위한 강의가 아니다>에는 그 자신의 일생, 문학적 여정, 매 순간 고민했던 바와 궁극적 목표가 오롯이 담겨 있다. 잔혹한 시대에 시와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 커밍스는 “잘 알지 못한다.”라고 대답한다. 심지어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스스로의 작품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라고 일갈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강연으로써, 즉 그의 무지와 그것을 시인하는 놀라운 용기를 통해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의 삶이 곧 한 편의 시라는 사실을, 그 ‘미지의 작품’을 진지하게 성찰할 때 개인적 성장과 세계의 변혁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첫 번째 강의 아닌 강의: 나 & 부모님 두 번째 강의 아닌 강의: 나 & 그분들의 아들 세 번째 강의 아닌 강의: 나 & 자아 발견 네 번째 강의 아닌 강의: 나 & 당신 & 있음 다섯 번째 강의 아닌 강의: 나 & 현재 & 그 남자 여섯 번째 강의 아닌 강의: 나 & 있음 & 산타클로스 낭독 작품 목록 옮긴이의 말 잔혹한 시대에 예술가는 무엇을 해낼 수 있는가? 미지의 자아를 찾아 끊임없이 새로 태어나고자 했던 E. E. 커밍스의 독보적 시학 저라는 사람은 사랑이 신비 중의 신비라는 점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들은 잴 수 없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또 겸허히 주장합니다. ‘예술가이자 남자이자 낙오자’인 저는 그저 세월에 따라 자라난 것이 아니라, 호기롭게 삶을 살아온 부단히 복잡한 존재입니다. 다시 말해, 저는 무감각하고 냉혹하며 약탈만을 일삼는 동물 이하의 존재가 아닐뿐더러, 불가사의하게 스스로 인식하고 생각하고 사유하는 자동 기계 인형도 아닙니다. 저는 자연스럽고 기적적으로 자라난 온전한 한 인간, 곧 무한한 감정을 지닌 한 개인입니다. 그리고 저의 유일한 행복은 제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며, 제가 겪는 고통은 모두 성장하기 위한 것입니다.―본문에서 ■ 편집자의 말: 왜 이 작품을 소개하는가? 우디 앨런의 영화 「한나와 그 자매들」(1986)을 보면, 주인공 엘리엇이 한 권의 시집을 자신의 처제에게 건네는 모습이 눈에 띈다. 중년 남성의 부도덕한 애정을 보여 주는 이 대목에서 나직이 읊어지는 시는 아이러니하게도 대단히 아름답다. 이 장면을 본 관객들은 저마다 궁금해했으리라. ‘과연 누가 쓴 시일까?’ 바로 미국의 현대 시인이자 극작가, 산문가이기도 한 E. E. 커밍스다. 그는 ‘길 잃은 세대’의 작가로서, 또 전위적인 모더니스트로서 미국 문단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거장이다. 시를 언어 예술을 넘어선, 일종의 시각 예술로까지 끌어올린 그는 대단히 파격적인 문학적 실험을 선보인 동시에, 전통적인 문학과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보여 주기도 했다. 우리말로는 처음 소개되는 『이것은 시를 위한 강의가 아니다』는, E. E. 커밍스가 모교 하버드 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객원 교수로 활동하면서 개최한 여섯 차례의 대중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그는 20세기 초 물질문명의 눈부신 발전과 거대하고 참혹한 전쟁, 대량 학살이 보여 준 인간성의 말살, 냉전 시대의 부조리 등을 전부 목도하면서, 이런 시대에 문학(문학가)과 예술(예술가)이 해낼 수 있는 일, 아니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 숙고했다. 그는 시대의 목격자인 데에 그치지 않고 기록자가 되길 바랐고, 더 나아가서는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혁신가가 되고자 했다. 커밍스가 한평생 추구해 온 예술, 어쩌면 세상을 향한 도전은 그의 시와 산문, 희곡과 호소를 통해 결실을 이뤘다. 마침내 커밍스의 만년에 이뤄진 강연 그리고 그것을 엮은 『이것은 시를 위한 강의가 아니다』에는 그 자신의 일생, 문학적 여정, 매 순간 고민했던 바와 궁극적 목표가 오롯이 담겨 있다. 잔혹한 시대에 시와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 커밍스는 “잘 알지 못한다.”라고 대답한다. 심지어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스스로의 작품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라고 일갈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강연으로써, 즉 그의 무지와 그것을 시인하는 놀라운 용기를 통해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의 삶이 곧 한 편의 시라는 사실을, 그 ‘미지의 작품’을 진지하게 성찰할 때 개인적 성장과 세계의 변혁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퍼펙트 축구 포메이션
삼호미디어 / 다쓰오카 아유무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한준희 (감수)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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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미디어
취미,실용
다쓰오카 아유무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한준희 (감수)
현대 축구 포메이션에 대해 상세하고 명쾌한 분석을 제공한다. 각 포메이션의 모티브, 발전 과정, 역사적 사례, 장단점 및 다른 포메이션들과의 상성, 그리고 해당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실전에서 활용해야 하는 패턴 플레이들에 이르기까지, 한 마디로 포메이션에 관해 궁금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또한 특정 포메이션의 팀이 다른 포메이션의 팀을 공략하는 세부적 패턴들을 수록하여, 현대 축구에서 추구하는 공간별 수적 우위를 만들기 위한 전술적 움직임들을 보여준다.들어가며 6 4backs [4-4-2] 포메이션의 원점 010 번외 포메이션 ① [N-BOX] 041 [4-2-3-1] 황금의 균형 042 번외 포메이션 ② [4-2-2-2] 055 [4-3-3] 점유율 축구의 원리주의 [4-3-2-1] 함께 빛나는 재능 084 [4-3-2-1] 왕의 귀환 110 번외 포메이션 ③ 필자가 어릴 때 생각한 [최강의 포메이션] 135 Column 포메이션 명승부 돌아보기 ① 136 Column 포메이션 명승부 돌아보기 ② 141 3backs [3-4-3(플랫)] 사이드를 제패하는 자 146 [3-4-1-2] 공격과 수비의 분업 170 [3-3-2-2] 가변적 카멜레온 196 [3-4-2-1] 미완성된 큰 그릇 220 [3-4-3(다이아몬드)] 궁극의 변태 시스템 244 Column 포메이션 명승부 돌아보기 ③ 268 마치며 276각 포메이션의 강점과 단점은 물론, 메커니즘과 포메이션 간 상성, 과거의 유명 사례까지 소개하는 완벽한 포메이션 가이드 한권으로 마스터하는 현대 축구 포메이션의 모든 것 《한권으로 마스터하는 퍼펙트 축구 포메이션》은 현대 축구 포메이션에 대해 상세하고 명쾌한 분석을 제공한다. 각 포메이션의 모티브, 발전 과정, 역사적 사례, 장단점 및 다른 포메이션들과의 상성, 그리고 해당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실전에서 활용해야 하는 패턴 플레이들에 이르기까지, 한 마디로 포메이션에 관해 궁금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또한 특정 포메이션의 팀이 다른 포메이션의 팀을 공략하는 세부적 패턴들을 수록하여, 현대 축구에서 추구하는 공간별 수적 우위를 만들기 위한 전술적 움직임들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 책은 다양한 포메이션에 관한 최고의 설명과 더불어, 축구 전술사의 혁신적 장면들 및 현대 축구의 중요한 전술적 국면들에 관한 통찰까지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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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초록귤(우리학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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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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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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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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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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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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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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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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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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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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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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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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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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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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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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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0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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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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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운 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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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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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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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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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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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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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모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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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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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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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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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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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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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청소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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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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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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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9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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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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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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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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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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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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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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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