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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서 스킬을 해체했더니 치트급 아내가 증식했습니다 4
㈜소미미디어 / 센게츠 사카키 (지은이), 토자이 (그림), 김정규 (옮긴이) / 2019.07.04
9,500원 ⟶ 8,55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센게츠 사카키 (지은이), 토자이 (그림), 김정규 (옮긴이)
마침내 레티시아한테 받은 별장에 도착하고, 처음으로 이쪽 세계에서 「다 같이 살 곳」을 손에 넣은 나기 일행. 해룡 제사를 앞두고 떠들썩한 시내를 즐기고 싶었지만, 그 소란 뒤에서 무녀 이리스를 노리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었다. 우연히 다시 만난 엘프 모험자 소녀 라필리아도 합류해서, 일행은 둘로 갈라지게 됐다. 하지만 그 앞에는 또 다른 곤란, '해룡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데….제1화 「얻은 집은 수도 설비에 문제가 있었다」제2화 「이세계의 면접은 의외로 난이도가 높았다」제3화 「이세계의 고용계약과 그 방법」제4화 「다크 히어로 전설(시 포함)」제5화 「불행 체질 엘프 소녀의 『어둠』과 『소원』」제6화 「저주를 푸는 올바른 방법」제7화 「노예 소녀들의 『벌칙 지원』」제8화 「무녀와 『내방자』의 업무 상담」제9화 「치트 캐릭터가 있는 힘껏 호위 임무를 맡았더니 이렇게 됐다」제10화 「전설의 진실이 밝혀져서 최대한 모른 척 하기로 했다」제11화 「치트 아내 VS 치트 골렘. 그리고 위대한 것의 기척」제12화 「못된 꿍꿍이의 무녀와, 용사와 노예의 접속 실험」제13화 「해룡의 가호를 받은 자(자칭)의 분노와 『영혼의 오빠』」제14화 「노예를 깨끗이 씻어주려면 여러모로 의식이 필요했다」제15화 「각성, 치트 아내 제2형태(리타). 그리고 「능력 재구축 LV4」」제16화 「거점 공략은 귀찮으니까, 은근슬쩍 힘을 써봤다」제17화 「『의식 공유(마인드 링키지)』와 세실의 자백」제18화 「바닷속에서 수호신이 나타났기에, 사정을 말하고 교섭해봤다」제19화 「의식의 재연을 뛰어넘어, 용의 무녀를 초절진화 시켜봤다」단장 「어둠에 빠진 용사와 제8세대 용사」제20화 「이제야 자리를 잡아서 친구한테 편지를 쓰기로 했다」작가 후기이세계에서 스킬을 해체했더니오늘도 아내가 차근차근 늘어나고 있습니다!!치트급 아내들과 떠나는 꽁냥꽁냥 여행기 4편!!마침내 레티시아한테 받은 별장에 도착하고, 처음으로 이쪽 세계에서 「다 같이 살 곳」을 손에 넣은 나기 일행.해룡 제사를 앞두고 떠들썩한 시내를 즐기고 싶었지만, 그 소란 뒤에서 무녀 이리스를 노리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었다.우연히 다시 만난 엘프 모험자 소녀 라필리아도 합류해서, 일행은 둘로 갈라지게 됐다. 하지만 그 앞에는 또 다른 곤란, 『해룡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나기는 옛날에 무녀를 구했다는 전설의 용사가 될 수 있을까?!
숫자의 비밀
한국상담심리연구원 / 김홍찬 (지은이) / 2018.07.30
12,000원 ⟶ 10,800원(10% off)

한국상담심리연구원소설,일반김홍찬 (지은이)
숫자의 영적 의미를 풀이한 책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숫자는 단지 수량을 말하고자 기록된 것이 아니라 숫자 속에는 비밀이 들어 있다. 왜냐하면 공통적으로 숫자에는 숫자에 맞는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예컨대, 40 이라는 숫자는 고난을 의미하는 바, 예수님의 40일간 금식기도, 40일간 홍수, 광야 40년 등의 공통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서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5 20 24 30 40 42 45 50 60 70 75 99 100 120 600 666 1,000 1,260 10,000 144,000숫자의 비밀은 숫자의 영적 의미를 풀이한 책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숫자는 단지 수량을 말하고자 기록된 것이 아니라 숫자 속에는 비밀이 들어 있다. 왜냐하면 공통적으로 숫자에는 숫자에 맞는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예컨대, 40 이라는 숫자는 고난을 의미하는 바, 예수님의 40일간 금식기도, 40일간 홍수, 광야 40년 등의 공통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 또한 주님께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하신다고 했는데, 단지 수량적인 의미이겠는가? 2와 3이 상징하는 의미를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숫자를 예사로 넘기지 않고 성경을 깊이 있게 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이 책이 마치 생수와 같이 속 깊은 진리를 안겨주는 책이다. 그러므로 숫자는 누구도 접근하지 못했던 청정수와 같고, 천사들의 금 갈대이다. 하늘나라는 수량이 아닌 질적인 깊이로만 이해할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숫자의 의미를 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다. 숫자편은 김군의 마음 시리즈 '동물, 식물, 광물, 인체, 부부, 질병, 감정편' 중의 한 부분이다. 모두 성경의 비유를 풀이한 영성 서적이다. 숫자가 이 시대에 왜 그렇게 중요한가? 그것은 숫자의 의미는 문자적 진리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영적 진리에 접어들게 하는 단초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품과 삶이 어느 정도인지 대충이라도 가늠할 수 있겠는가? 이 책에는 먼저 숫자의 의미를 설명하고 그 예를 상세하게 적었다. 이 책은 대화식으로 기록되었으며 숫자의 세계를 여행하면서 숫자의 의미를 통해서 깊은 깨달음을 얻고자 하였다. 김홍찬(Ph.D)“십사만 사천은 무엇을 의미하나요?”“144,000은 12에 12,000을 곱한 숫자입니다. 숫자 144는 12 곱하기 12 입니다. 12는 다양한 진리를 의미하므로 이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1,000 은 무한을 의미하므로 행함 있는 믿음이 풍부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내 몸을 사랑하게 되는 날
수오서재 / 박지현.김준기 지음 / 2017.10.19
16,000원 ⟶ 14,400원(10% off)

수오서재소설,일반박지현.김준기 지음
폭식증 완치를 돕는 8주 자가 치료 워크북. 국내 최초로 설립된 식이장애 전문 클리닉에서 20여 년 간 축적해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폭식증 치료법을 담았다.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상담실의 실제 사례를 실어 독자가 직접 상담을 받는 것처럼 느끼도록 쓰였으며, 누구나 쉽게 따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처방을 제시한다. 하루에 한 챕터씩 총 8주 동안 잃어버린 식사 조절력을 회복하고 잦은 폭식으로 낮아진 자존감을 강화하는 법을 단계적으로 알려준다. 다이어트와 같이 불규칙하고 강박적인 식사태도에서 비롯된 폭식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식사원칙을 소개하고, 폭식이 생겨난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결핍된 욕망과 왜곡된 감정을 들여다보고 건강한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안내한다.들어가며 _섭식장애 자가진단 K-EAT(한국판 식사태도 검사) 1단계 배고픔으로 인한 폭식 다루기 1주 차 폭식을 막는 유일한 해법, 4가지 식사원칙 1day 깊고 깊은 다이어트의 수렁 2day 자기관찰일지 작성하기 3day 식사원칙 첫 번째_기계적으로 먹기 4day 식사원칙 두 번째_적당한 간격으로 먹기 5day 식사원칙 세 번째_적당한 양 먹기 6day 식사원칙 네 번째_골고루 먹기 7day 1주 차를 끝내며 _폭식증과 거식증, 다른 듯 닮은 듯? 2주 차 폭식의 공범을 없애라! 1day 주변 자극 정리하기 2day 식사할 때는 딱 식사만 3day 마인드풀 이팅 4day 나쁜 음식에 도전해볼까? 5day 나를 가두는 식사규칙 6day 고장 난 배고픔 신호 7day 2주 차를 끝내며 _폭식증과 체중 조절,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3주 차 폭식 촉발 요인을 제거하라 1day 폭식의 좋은 점 2day 폭식을 유발하는 감정과 생각 3day 누군가와 같이 먹는 게 힘들 때 4day 스트레스와 폭식의 관계 5day 술과 폭식의 관계 6day 배고픔과 마음고픔 구별하기 7day 3주 차를 끝내며 _폭식증과 완벽주의, 적당히 완벽하게? 4주 차 나만의 대체활동을 찾아요 1day 대체활동 처방: 관심 돌리기 2day 대체활동 처방: 지금 이 순간에 변화를 주기 3day 대체활동 처방: 명상하기 4day 4가지 식사원칙 복습 5day 주변 환경 한 번 더 점검 6day 여전히 남아 있는 촉발 요인 7day 무사히 첫 단계를 마친 당신에게 _규칙적으로 먹으면 체중이 한없이 늘어날 텐데? 2단계 마음고픔으로 인한 폭식 다루기 _2단계를 시작하기 전에 5주 차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1day 감정 걸음마 2day 꽁꽁 닫아놓은 욕구의 문 열기 3day 건강한 성인자아가 폭식을 치료한다 4day 상처받은 어린자아 안아주기 5day 심리적 경계선 6day 감정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들 7day 몸과 마음은 하나 _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 6주 차 건강한 생각 1day 누구에게나 있는 왜곡된 믿음 2day 왜곡된 믿음은 언제 자주 떠오를까? 3day 오래전 형성된 ‘나만의 믿음’ 4day 식이장애와 건강한 성인자아 분리하기 5day 건강한 성인자아와의 대화 6day 건강한 성인자아의 힘 키우기 7day 식이장애와 건강한 성인자아 통합하기 _좋았던 기억 7주 차 나를 사랑하기 위해 버려야 할 7가지 1day 아듀, 비교하는 마음 2day 아듀, 패배의식 3day 아듀, 탓하는 마음 4day 아듀, 숨기고 싶은 마음 5day 아듀, 학대하는 습관 6day 아듀, 부정적인 바디이미지 7day 아듀, 완벽주의 _버리고, 채우고, 나아가며! 8주 차 최종 마무리 1day 두 가지 기둥 2day 자주 넘어지는 감정 3day 자주 넘어지는 생각 4day 성인자아 키워 나가기 5day 어린자아 회복하기 6day 나와의 약속과 결단, 재발방지계획 7day 마무리, 나를 사랑하기 위한 전략 세우기 _좋아지는 사람들의 공통점 8주의 여행을 마치며 당신이 당신 자신을 다시 사랑하길 바랍니다폭식증 완치를 돕는 8주 자가 치료 워크북. 국내 최초로 설립된 식이장애 전문 클리닉에서 20여 년 간 축적해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폭식증 치료법을 담았다. 제대로 된 치료법을 알지 못하여 건강을 잃고 일상이 마비된 사람에게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상담실의 실제 사례를 실어 독자가 직접 상담을 받는 것처럼 느끼도록 쓰였으며, 누구나 쉽게 따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처방을 제시한다. 폭식증은 식사 조절 능력을 상실하여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음식을 먹는 행위를 말한다. 이 책은 하루에 한 챕터씩 총 8주 동안 잃어버린 식사 조절력을 회복하고 잦은 폭식으로 낮아진 자존감을 강화하는 법을 단계적으로 알려준다. 첫 단계에서는 다이어트와 같이 불규칙하고 강박적인 식사태도에서 비롯된 폭식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식사원칙을 소개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폭식이 생겨난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결핍된 욕망과 왜곡된 감정을 들여다보고 건강한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안내한다. 하루에 한 장씩 매일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주를 보내면 어느새 폭식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폭토, 씹뱉…. 어느 순간 폭식이 내 삶을 장악했다 폭식 없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를 만드는 8주의 시간 폭식은 삶을 장악한다. 먹고 싶다는 욕망과 먹으면 안 된다는 의지가 하루 종일 충돌한다. 절제된 식사를 유지하며 참고 참다가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통제할 수 없는 폭식이 시작된다. 정신을 차려보면 이미 집안의 모든 음식을 먹어치운 후다. 죄책감과 자괴감이 몰려오고 살이 찌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화장실로 가 구토를 한다. 먹었던 음식물이 전부 나왔는지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안심한다. 폭식하고 토한다는 ‘폭토’와 음식을 씹고 뱉는다는 ‘씹뱉’으로 얼룩진 지독하고 자기파괴적인 일련의 과정이 하루를 멀다하고 반복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잘못된 습관 정도라고 여겼던 폭식이 또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찾아온 폭식이 어느 사이 건강을 위협하고 일상을 잠식한다. 그런데 폭식을 어떻게 멈출 수 있는지 도대체 그 방법을 알 수 없다. “그동안 폭식을 고치려고 혼자 이것저것 다 해봤어요. 책도 읽고 보고, 다이어트 클리닉도 가보고, 식욕억제제도 먹어보고, 한약도 먹어보고요. 그런데 다 실패했어요.” 폭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치료법이 알려지지 않았다. 저자들은 대부분의 폭식증 환자가 잘못된 방법으로 애쓰다가 거의 자포자기한 상태가 되어서야 병원에 찾아오는 상황을 지적한다. 초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했다면 만성적이고 위험한 상태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 책은 선뜻 병원을 찾기 어려운 사람, 홀로 폭식과 고군분투해온 사람에게 효과적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제공한다. 8주 동안 책의 안내대로 따라온다면 의지가 약해서라며 자책을 일삼던 비관적인 삶의 태도를 버리고, 음식을 먹고 즐기는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여, 상한 몸과 마음을 되살리게 될 것이다. 국내 최고 식이장애 클리닉의 20여 년 폭식증 치료의 결실 폭식증 전문 치료사들의 검증된 치료법과 진심이 담겼다!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식이장애 치료법이 도입되지 않았던 1995년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식이장애 전문 클리닉 마음과 마음’은 지난 20여 년 간 쌓아온 치료 경력의 결실을 이 워크북에 녹여냈다. ‘끝까지 책임지는 병원’을 추구하는 이 클리닉 전문 치료사들의 진심과 검증된 치료법은 단순히 폭식 증상의 완화를 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회복으로 이끈다. 공들여 설계된 이 치유 프로그램은 실제 내담자에게 적용해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 폭식은 크게 세 가지 경우로 나뉜다. 규칙적으로 끼니를 챙겨먹지 않아서 나오는 ‘배고픔으로 인한 폭식’과 왜곡된 생각과 감정에서 비롯된 ‘마음고픔으로 인한 폭식’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스트레스성 폭식’이다. 이 워크북은 세 가지의 경우의 폭식을 통합적이고 근원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불규칙한 식사습관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 폭식의 충동이 찾아올 때 감정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감정조절치료’, 그리고 반복된 폭식으로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기법들을 활용하고 있다. 폭식증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할 수 있는 4가지 식사원칙(기계적으로 먹기, 적당한 간격으로 먹기, 적당한 양 먹기, 골고루 먹기) 훈련, 폭식을 유발하는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방법, 폭식하지 않기 위한 장보기 팁, 폭식의 충동을 효과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100여 가지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대체활동 소개, 폭식증의 근본적인 원인인 결핍되고 왜곡된 욕망을 알아차리고 치유하기 등등의 유용한 폭식증 치료 방법이 단계적으로 소개된다. 이 워크북의 장점은 실제 식이장애 클리닉에서 진행된 치료자와 내담자의 상담 실례를 담아 독자가 실제로 상담을 받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는 것과 폭식증 초기 증상을 겪는 사람부터 심각한 증상에 이른 사람까지 스스로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처방을 쉽게 풀이해서 담았다는 점이다. 누구라도 무리 없이 워크북을 따라할 수 있도록 고안된 쉽고 자세한 폭식증 치료 워크북이다. 각각의 장들은 먼저 치료자와 내담자의 상담을 통해 생생하게 문제를 판단하고, 해당 상담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한 진단과 관련 이론 및 처방을 설명한 후, 제시된 처방을 스스로 실습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루에 한 챕터씩 매일 실행하는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주를 보내고 나면, 어느새 지긋지긋하고 끔찍했던 폭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폭식이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지 않는다는 것을 폭식이 무조건 나쁘기만 할까? 내 마음 깊숙한 곳을 살펴보면 폭식이 일시적으로나마 주었던 유익이 있다. 가족과의 갈등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들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잠시 도망칠 수 있게 해주었거나, 또는 따분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게 해주었을지 모른다. 헛헛하고 외로운 마음의 허기를 채워준 가장 친한 친구의 역할을 폭식이 해주었을지 모른다. 폭식은 벗어나고 싶은 굴레면서도 동시에 폭식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폭식이 몸과 마음의 허기를 결코 채워주지 않는다는 것을. 헤어 나올 수 없는 폭식의 늪에 빠져 점점 엉망이 된 몸과 피폐한 마음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어쩌면 지금 당신의 몸은 당신에게 말을 걸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괴롭고, 마음이 힘들면 몸까지 아픕니다. 우리의 몸은 정직해서 힘들면 신호를 보냅니다. 식사원칙을 지켰는데도 폭식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마음이 무엇인가 힘들고 불편하다고 호소하기 때문입니다. _155쪽 폭식은 당신의 삶에 찾아온 기회이다. 이제껏 제대로 알아주지 않았던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추어둔 상처를 꺼내 보듬어줄 기회 말이다. 폭식증은 ‘사랑받고 싶다’는 욕망에서 기인한다. 이제 우리는 나의 감정과 욕구를 살펴주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해치지 않는 건강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새롭게 배워야 한다. 내 몸을 사랑하게 되는 날, 비로소 당신의 폭식은 완치될 것이다.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식욕을 참아 최대한 적게 먹는 것이지요. 그러나 식욕이란 앞서 말했듯 본능이기 때문에 억지로 참아 없앨 수 없습니다. 의지가 약해서, 참을성이 없어서 폭식이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극단적인 식욕 억제로 지극히 당연하게 발생한 것입니다.폭식은 식사 조절력의 상실을 말합니다. 지나치게 식욕을 억제하다가 오히려 식욕에 대한 조절력을 상실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폭식증 치료의 원칙은 바로 ‘식욕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의아하지요? 물론 많이 허용하면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할 테니 적당한 허용이 필요합니다. 오랜 다이어트로 식욕을 억제하기만 해온 사람에게 식욕을 허용하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통과해야만 폭식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_ <깊고 깊은 다이어트의 수렁> 중에서 우리 몸에는 배고픔과 배부름을 조절하는 식이중추가 있습니다. 하루 동안 때에 맞추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고픔의 신호를 보내주고, 적당히 배가 불렀을 때는 배부름을 느끼게 해주어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이 식이중추는 우리가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세 번의 식사를 할 때 안정된 신호체계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적게 먹다가 어떤 때는 안 먹다가 또 어떤 때는 왕창 먹고 토하면 식이중추의 신호체계가 불안정해집니다.문제는 식이중추가 단순히 배고픔과 배부름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과 체온, 수면, 성욕도 같이 조절한다는 사실입니다. 식사만 불규칙해지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전반적인 영역이 심각하게 불균형해지는 문제가 일어나지요. 쉽게 짜증나고, 충동 조절이 안 되고, 몸무게가 1kg만 늘어도 불안이 심해지고, 모든 일에 흥미와 재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삶 전체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중략)불안정해진 뇌의 식이중추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세 끼 식사와 두세 번의 간식을 먹기만 하면 됩니다. 기계적으로요. 기계적이라 함은 내 배꼽시계를 믿지 말고 말 그대로 정해진 시간에 지체 없이, 의심 없이 먹으라는 뜻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듯이, 밖에 나가기 전에 신발을 신듯이 아주 기계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식사만이 식이중추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식사원칙 첫 번째_기계적으로 먹기> 중에서 보통 음식물이 소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시간 정도입니다. 쉽게 말해 무언가를 먹고 4시간 뒤면 위가 비어 있는 상태가 되는 거지요. 따라서 식사의 간격은 4시간이 적당합니다. 4시간이 지났고, 배고프다는 신호도 오는데 식욕을 참는다면 공복감이 길어져서 폭식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당일에 폭식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눌려 있던 식욕이 언제고 도사리고 있다가 시한폭탄처럼 튀어나와 폭식으로 연결됩니다.<식사 원칙의 두 번째_적당한 간격으로 먹기> 중에서
논리로 푸는 사주명리학 1
하원정 / 소재학 지음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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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정소설,일반소재학 지음
논리로푸는 사주명리학 제1권 간략목차 제1부 사주명리학의 개요와 예측 범위 / 1 제1장 사주명리학의 기초 개념 이해 / 5 제1절 사주명리학의 개념 정의와 운명론(運命論) / 7 제2절 사주팔자(四柱八字) 이야기 / 15 제2장 동양 미래예측의 방법론과 사주명리학의 예측 범위 / 37 제1절 동양 미래예측의 방법론 / 41 제2절 사주명리학의 성립 기준 및 예측 범위 / 61 제3절 사주명리학의 성립과 발전 / 71 제2부 음양오행설 제1장 음양오행설의 모순(矛盾)과 허실(虛實) / 97 제1절 음양오행설의 모순(矛盾)과 허실(虛實) / 99 제2절 음양오행설의 기원에 대한 오해 / 107 제3절 왕초보 음양오행 / 113 제2장 음양설(陰陽說) / 121 제1절 음양설의 성립과 세 가지 기본 개념 / 125 제2절 음양설의 이론체계 성립 원리 / 133 제3절 오행설에 적용된 음양설의 이론체계 / 147 제4절 음양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 陰ㆍ陽ㆍ中 / 153 제3장 오행설(五行說) / 169 제1절 오행설의 문헌적 기원과 비판적 학설 / 173 제2절 오행설 이론체계의 성립 원리 / 181 제3절 논리 완전수와 오행의 구궁도(九宮圖) / 203 제4절 오행 종합 소속표와 뒤바뀐 소리 오행 / 209 제3부 천간지지(天干地支) 제1장 천간지지(天干地支) 개요 / 229 제1절 십간십이지와 음양 / 231 제2절 간지의 결합과 상징체계 / 237 제2장 10개의 천간(天干), 십간(十干) / 247 제1절 십간의 일반 개념과 물상(物象) 개념 / 249 제2절 천간의 합, 간합(干合) / 255 제3장 12개의 지지(地支), 십이지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공식기출 1000 Reading
넥서스에듀 / 서울대학교 TEPS 관리위원회 엮음 /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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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에듀소설,일반서울대학교 TEPS 관리위원회 엮음
기출 영역별 1,000문항을 제공하는 교재. 수록된 모의고사 독해 25세트 모두 TEPS만의 독특한 테스트 구조와 토픽, 흐름을 구현했고, 독학으로도 충분히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든 문제에 대한 지문과 질문, 선택지 번역을 덧붙였다. 또한 처음 TEPS 독해를 접하는 학습자는 물론 파트별 세부 전략 정리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독해 점수는 곧 텝스 점수, 고득점의 마지막 관문 독해 만점을 위한 필독서 1. 현존 최다 TEPS 영역별 기출문제 시중 TEPS 교재 중 유일무이하게 기출 영역별 1,000문항을 제공해 드립니다. 2. 서울대 TEPS 영역별 공식 실전서 서울대 TEPS 기출 200문제 모의고사 시리즈가 아닌 최초의 기출문제 영역별 실전서입니다. 3. 기출 데이터 중 대표 빈출 유형으로만 재구성 넥서스가 보유한 기출 데이터 중 최근의 경향을 반영한 대표 유형으로 세트를 구성했습니다. 4. 최신 기출문제 테스트 포맷과 일치하는 독해 모의고사 25회분 수록된 모의고사 독해 25세트 모두 TEPS만의 독특한 테스트 구조와 토픽, 흐름을 구현했습니다. 5. 문제 분석 안목을 키워 주는 해설 정답이 되는 이유와 오답 함정을 짚어 주는 해설로 학습자 스스로 문제 분석 능력을 키우는 데 힘을 실어 드립니다. 6. 전 독해 지문 및 질문 우리말 번역 독학으로도 충분히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든 문제에 대한 지문과 질문, 선택지 번역을 덧붙였습니다. 7. TEPS Reading 파트별 분석 처음 TEPS 독해를 접하는 학습자는 물론 파트별 세부 전략 정리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8. 넥서스 홈페이지 해설집(번역+해설) 별도 판매 독해 1,000문항의 방대한 분량과 현실적인 가격을 고려하여 해설집(번역+해설)만 별도의 PDF 형태로 엮어 넥서스 홈페이지(www.nexusbook.com)에서 판매합니다. 도서 카테고리를 통해 도서를 찾으시거나 검색창에 직접 도서명을 입력하세요.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종합출판범우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조규철 (옮긴이)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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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출판범우소설,일반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조규철 (옮긴이)
생 텍쥐페리가 기숙학교에 다니던 십대 시절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실종되기 전까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모은 책이다. 1910년부터 36년까지의 생 텍쥐페리의 활동과 심경을 담고 있는 이 편지들은 천진한 소년이 전쟁의 불의에 맞서는 실존주의 작가로 성숙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생 텍쥐페리는 생애에 걸쳐 어머니를 삶의 위안이자 피난처로 의지했으며 자신의 사상과 작품, 꿈과 불안을 나누고자 했다. 프랑스 미술전에서 수상한 화가이자 작가인 어머니는 생 텍쥐페리의 인생과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생 텍쥐페리가 실종되기 전 남긴 마지막 편지의 수신자이기도 했다.이 책을 읽는 분에게 5 서두에 붙이는 말 11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49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253 생 텍쥐페리 연보 292|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사인 생 텍쥐페리는 1900년 리용에서 태어났다. 귀족의 후손이었던 그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으나 어머니 마리 드 생 텍쥐페리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생 텍쥐페리 자신이 직접 삽화를 그리고 글을 쓴 〈어린왕자〉는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며, 그밖에 〈인간의 대지〉 〈야간비행〉 등의 작품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노력했다. 이 책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는 생 텍쥐페리가 기숙학교에 다니던 십대 시절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실종되기까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모은 것이다. 1910년부터 36년까지의 생 텍쥐페리의 활동과 심경을 담고 있는 이 편지들은 천진한 소년이 전쟁의 불의에 맞서는 실존주의 작가로 성숙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생 텍쥐페리는 생애에 걸쳐 어머니를 삶의 위안이자 피난처로 의지했으며 자신의 사상과 작품, 꿈과 불안을 나누고자 했다. 프랑스 미술전에서 수상한 화가이자 작가인 어머니는 생 텍쥐페리의 인생과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생 텍쥐페리가 실종되기 전 남긴 마지막 편지의 수신자이기도 했다. 독자는 이 편지를 통해 20세기의 위대한 작가· 사상가 생 텍쥐페리가 아닌 현실과 이념 앞에 갈등하는 나약하고도 순수한 인간 생 텍쥐페리를 발견할 것이다. 생 텍쥐페리는 언제나 예민하게 삶의 의미를 모색했고, 사막과 비행의 고독 속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했다. “보호를 받고 안식처를 구하기 위해 어머니의 품안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를 나는 무한히 느낍니다. 그런 어머니의 의무를 가로막는 사막을 나는 손톱으로 파헤쳤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산을 옮겨 놓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내가 필요한 것은 바로 어머니입니다. 내가 보호를 받고 의지할 분도 바로 어머니입니다. 나는 어린 양羊처럼 이기적으로 어머니를 불렀습니다.” 또한 생 텍쥐페리는 허위에 찬 상상적인 문학세계를 거부했다. 오직 체험한 것만을 글로 남긴 그는 상상이 사실을 대신할 수 없다고 믿었다. 편지 속에는 생 텍쥐페리가 카멜레온과 사막여우를 길들이는 과정, 무어인들과 관계를 맺고 동료에 대한 연대 의식을 키우는 과정 등, 생 텍쥐페리의 문학에 영향을 미친 의미있는 사건들이 많이 담겨 있다. 체험에서 우러나온 증언인 이 편지들이 생 텍쥐페리의 사상과 인간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후원에 핀 제비꽃 1
디앤씨북스(D&CBooks) / 성혜림 지음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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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북스(D&CBooks)소설,일반성혜림 지음
사창가가 불타오르던 날, 부엌데기 소녀 비올렛은 절대악을 물리칠 숙명을 지닌 성녀로 각성한다. 부패한 신관들의 음험한 손길을 피해 왕의 검, 후작의 양녀이기를 선택하지만 천민이라는 이유로 식솔들에게도 냉대받을 뿐. 그 가운데 다정한 오라비 다니엘만이 유일한 위안이다. 하지만 귀족의 간계에 의해 모두에게 외면당한 순간, 정작 손을 내밀어 준 것은 그가 아니라 싸늘하고 무자비한 후작의 후계자 에셀먼드였다. "너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그저 그대로 있으면 돼."Prologue-1부 움트는 새싹-1. 다시 시작하는 신화2. 존귀의 증명3. 붉은 추기경4. 신을 저주해 버린 성녀1528년, 어느 가을날의 편지세상을 구해야만 하는 소녀, 얼어붙은 기사를 만나역사에 다시없을 사랑을 시작하다.사창가가 불타오르던 날, 부엌데기 소녀 비올렛은 절대악을 물리칠 숙명을 지닌 성녀로 각성한다.부패한 신관들의 음험한 손길을 피해 왕의 검, 후작의 양녀이기를 선택하지만 천민이라는 이유로 식솔들에게도 냉대받을 뿐.그 가운데 다정한 오라비 다니엘만이 유일한 위안이다.하지만 귀족의 간계에 의해 모두에게 외면당한 순간, 정작 손을 내밀어 준 것은 그가 아니라싸늘하고 무자비한 후작의 후계자 에셀먼드였다.“너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그저 그대로 있으면 돼.”여리고 작은 꽃, 혼돈 속에서 싹을 틔우다.잔혹과 매혹이 공존하는 운명의 로맨스 판타지!세상을 격동시키는 순도 깊은 갈망의 로맨스연재 당시 매일 2만명의 독자가 손꼽아 기다렸던 그 소설! 『후원에 핀 제비꽃』은 업데이트를 기다릴 만한 작품이다. 어느 날 갑자기 성녀로 각성한 천민 소녀와 그녀를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는 얼음과도 같은 기사의 만남과 엇갈림은 가슴을 아릿하게 만든다. 귀족들에게 멸시받던 상처투성이 여린 소녀 비올렛이 사랑을 아는 여인이 되기까지, 그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까지 독자는 비올렛의 잔혹한 운명과 거룩한 행방에 같이 울고 웃게 된다. 처음에는 무자비하고 싸늘한 줄로만 알았던 기사 에셀먼드가 언뜻언뜻 숨겨 왔던 그녀에 대한 감정을 드러낼 때마다 심장이 덜컹거리는 것은 기본이다. 눈에 띄게 표현하지 않는 대신 미처 알지 못했던 뒷면에서 자신을 위해 행동하는 에셀먼드를 알게 될 때마다 점차 가져서는 안 되는 그를 탐하지 않을 수 없는 비올렛. 그녀의 갈망은 더없이 애절하게 마음을 울린다. 더욱이 이 작품만의 치밀하고 절묘한 구성미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한층 더 빛낸다. 마음을 숨겨야 하는 각자의 사정에 의해, 또한 그들을 휘두르려 하는 잔인한 권력자들에 의해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고 어떤 것도 믿을 수 없게 된 순간,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는 그들의 역사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 손을 잡자 비올렛의 마음이 포근함으로 물들었다. 에셀먼드의 손에는 마법이 걸려 있는 것 같았다. 지금 이 사람보다 더 믿음직스러운 사람은 없었다. “오라버니, 정말 정말 고마워요.”그녀가 활짝 웃었다. 에셀먼드는 잠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여동생이라 명명되었지만 도저히 여동생이라 여길 수 없는, 눈송이처럼 금방 녹아 사라질 것 같은 위태한 소녀를.-본문 중에서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6 - 하
㈜소미미디어 / 카와카미 미노루 (지은이), 사토야스 (그림), 천선필 (옮긴이) / 2018.08.28
15,800원 ⟶ 14,22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카와카미 미노루 (지은이), 사토야스 (그림), 천선필 (옮긴이)
드디어 시작된 오다와라 정벌. 사전 회의를 거쳐 호조, 하시바, 모리, 모가미, 우에스기, 타키가와, 다테, 무사시―― 모든 세력이 뒤얽힌 ‘종합 대표전’ 형식을 취하게 되었다. 그 역사재현의 결말을 세계 각국이 지켜보는 와중에 무사시가 모리 대표인 인랑 여왕에게 자객으로 보낸 사람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그 사람이었다?!제46장 『평상 위의 인연 있는 자들』 제47장 『돈 마련 위의 망자』 제48장 『전장의 포식자』 제49장 『화려(카레)한 곳의 여왕』 제50장 『시가지의 두 달인』 제51장 『기억에 따른 가족』 제52장 『포위망의 제압자들』 제53장 『술집의 철녀』제54장 『설국의 결단녀』 제55장 『축제 장소의 허를 찌른 자』제56장 『임시방편의 솜씨 좋은 소녀』 제57장 『노래하는 곳의 준비자들』제58장 『노래하는 곳의 질주자』 제59장 『잠에서 깬 곳의 유혹하는 자』 제60장 『온천의 결투자들』 제61장 『종전 후의 포식자들』 제62장 『고갈대지의 엎드린 자들』 제63장 『갈망전장의 수원수』 제64장 『궤도 위의 탄핵자』 제65장 『환상 사이의 희망인』 제66장 『고공의 조우자들』 제67장 『침공통로의 규제자』 제68장 『사냥터의 사냥꾼』 제69장 『감정 바닥의 긍정자』 제70장 『수면 위의 배웅하는 여자』 제71장 『역사장의 방관자들』 제72장 『발판의 타격자』 최종장 『통과장의 긍정자』 오다와라 정벌이 정식 종료!세계 최초 디지털화 된 기대의 제6막 마지막 스타트!――이건 좀 뜻밖이네요.드디어 시작된 오다와라 정벌. 사전 회의를 거쳐 호조, 하시바, 모리, 모가미, 우에스기, 타키가와, 다테, 무사시―― 모든 세력이 뒤얽힌 ‘종합 대표전’ 형식을 취하게 되었다. 그 역사재현의 결말을 세계 각국이 지켜보는 와중에 무사시가 모리 대표인 인랑 여왕에게 자객으로 보낸 사람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그 사람이었다?!전부 다 자기주장을 중시하는 배틀로얄이 드디어 시작되는 한편, 엑자곤 프랑세즈에서는 진성 알몸이 빛나기 시작한다.각 나라가 혼노지의 변과 그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움직이기 시작한 첫 대규모 역사재현. 그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은? 그리고 노리키와 우지나오의 인연은――?카와카미 미노루가 선사하는 학원 전국 판타지, 제6화 종반전!
마음챙김 미술관
타인의사유 / 김소울 (지은이) / 2022.03.12
16,800원 ⟶ 15,120원(10% off)

타인의사유소설,일반김소울 (지은이)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우리는 잠깐 멈춤의 시간에 큰 위로를 받는다. 특히나 그림이 그렇다. 마음은 그림에 담기고 그림은 마음을 움직이기에, 우리는 그림을 통해 감동을 받고 지금 내 마음의 색채를 발견하곤 한다. 『마음챙김 미술관』은 그런 그림의 힘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마음과 그림과 온전한 나에 대해 담아낸 곳이다. 치유미술 전문가인 저자가 심리학 이론과 예술작품을 접목시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정, 선택, 관계, 욕망, 태도, 관점 등 나를 알아가기 위한 심리 키워드를 제시한 뒤, 이에 맞는 다채로운 그림들과 화가들의 치열한 삶을 풀어낸다. 이제 그림 한 장이 건네는 다정한 위로를 만나보자.프롤로그 1장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삶의 이유|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감정의 선택| “나는 행복해하고 있어요” |기회비용| 선택한 것과 선택하지 않은 것 |사회적 시선| 편견에 굴하지 않고 나를 표현하기 |현실적 고민| 인생이 힘들다고 힘든 것만 볼 순 없잖아요 |익숙함| 오늘 내가 버려야 할 익숙함에 대하여 2장 관계 속에서 자꾸 힘든가요 |사회적 가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고 있을까 |열등감|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힘 |갈등| 나는 너를 바꿀 수 있을까 |인정 욕구| 남에게서 찾는 나의 가치 |실존| 진짜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3장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지는 않나요 |생득적 자기파괴|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경향성 |트라우마| 과거에 머물러 있나요 |부정적 자기대화|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의 중요성 |불안| 상처를 드러낼 것 4장 덜 불행해지는 연습을 해볼까요 |만족감| 내가 느끼는 주관적인 충만함 |미봉책| 순간의 위안을 위한 단기적 선택 |관점|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기 |자기신뢰| 고통을 이겨내는 힘 |삶의 균형| 실용과 장식 사이| 마음과 그림과 온전한 나에 대한 이야기 “어서 오세요, 마음챙김 미술관입니다” 그림은 힘이 세다. 그림은 직관적으로 다가와 우리의 감정에 말을 걸고, 한순간에 마음속 방어막을 부수며 무의식을 드러낸다. 이런 까닭에 지금껏 수많은 사람들이 명화를 보거나 미술관을 찾아가, 그림을 통해 위로를 받고는 했다. 특히나 극단적인 감정이 들끊는 지금 시대에는 부정적인 감정과 패배적인 정서에서 벗어나 잠시 멈추고 한숨 고르는 시간이 더욱 필요해졌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 ‘마음챙김 미술관’은 그림과 마음과 온전한 나에 대해 들려주는 곳이다. 수많은 책과 전문가들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지만, 매번 우리는 해야 할 일 목록에 치여 나를 뒤로 미루고 만다. 생계를 위해, 가족을 위해, 남들이 하니까 하는 무수한 것들을 챙기고 나면, 내 마음을 위해 쓸 시간도 여유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조금 특별한 미술관으로의 초대장이다. | “나는 지금 행복해하고 있어요” 치유미술 전문가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받아들임 수업 오랫동안 미술치료 현장에서 상담과 강연을 해온 저자는 평소 마음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감정과 행동을 선택하도록 이끌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여러 화가들의 작품과 삶을 펼쳐놓고, 삶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관점과 태도, 선택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을 볼 때, 우리는 극렬하고 원초적인 감정의 폭발을 느낄 수 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에서는 따뜻함과 여유로움과 행복이 느껴진다. 이들 화가의 그림을 펼쳐놓고 저자는 질문을 던진다. 그림 속 인물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가? 저자는 심리학 이론 중 하나인 선택이론에 근거하여, “나는 행복해하고 있다”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라고 말한다. “나는 행복하다”는 내가 행복한 상태임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만, “나는 행복해하고 있다”는 내가 감정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행복함을 행위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저자는 심리학 이론과 예술작품을 접목시켜서 나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이기 위한 여러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익숙함에서 벗어나 삶을 다른 관점에서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폴 고갱부터 게르하르트 리히터까지, 클림트부터 모드 루이스까지, 화가의 삶을 프리즘 삼아 들여다본 명화에 대한 지적 사유 그림을 통해 마음의 이모저모를 살피다 보니, 책에는 다양한 화가와 그들의 작품이 등장한다. 때로는 한 작가의 삶을 세밀히 들여다보면서 그 뒤에 감춰진 또 다른 이야기들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때로는 여러 그림을 펼쳐놓은 뒤 이를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에 주목하기도 한다. 보통의 명화 감상법이 강조하는 무슨 무슨 사조나 기법 등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에 폴 세잔의 삶과 그림을 보면서 인정욕구를 말하고, 캐나다의 화가 모드 루이스를 통해서 주관적인 만족감의 가치를 살핀다. 카미유 클로델을 중심으로 자기대화의 중요성을 돌아보고, 여러 화가들이 그린 수많은 유디트의 그림을 보며 사회적 가면에 대해 논하는 통합적 사유의 방식이다. 작가들의 치열한 삶의 흔적과 애환을 알아가고 이해할수록, 그림이 주는 공감도와 몰입도는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명화를 감상하는, 마음챙김 미술관의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이다. 사실 우리는 오랜 시간 집단생활을 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들이 ‘나’라는 개인의 행복에 의한 즐거움인지, 아니면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수행했을 때 얻는 기쁨인지 잘 구별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개인의 욕구는 사회적 욕구와 상당히 연관되어 얽혀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욕구와 나의 욕구가 사회 속에서 섞이고 그 안에서 또다시 나의 욕구가 발생한다. 다른 사람이 내게 원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 되고, 내가 바라는 것은 다시 누군가의 욕구에 영향을 미친다. 개인의 욕구와 사회의 욕구는 구별되는 듯 구별되지 않는다._ 중에서 독일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는 우월감과 열등감에 대해,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반드시 가져야 하고 “잘 사용해야 하는” 적극적 개념이라고 설명하며, ‘사용의 심리학’을 강조한다. 아들러는 경제적 조건, 부모의 직업, 부모의 관심, 형제, 키, 성격적 기질, 재능, 외모 등 우리가 유전적으로 혹은 환경적으로 가진 여러 요소들을 일종의 벽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이 벽돌들을 어떻게 사용해서 어떤 집을 짓느냐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또한 아들러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요소가 있다면 다른 부분을 통해 자존감의 평균점을 상승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낮은 수치의 요소와 다른 수치의 평균을 맞추는 것이다.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툴루즈 로트렉(Henri de Toulouse-Lautrec)은 열등감을 미술이라는 예술적 행위로 연결시킨 대표적인 작가로, 그의 삶에서 장애는 불편함이기도 했지만 창조적 원천이기도 했다._ 중에서
울프 일기
솔출판사 /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박희진 (옮긴이)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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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소설,일반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박희진 (옮긴이)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조이스,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의 대가라 불리는 울프는 이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든 작가이다. 인간의 내면, 그 심연의 세계를 관찰하며 시간과 ‘진실’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제시했던 울프의 문학세계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소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 질서를 뛰어넘는 방식의 실험들로 펼쳐진다. 시대를 앞서간 ‘젠더’로서의 성性 인식은 울프의 본질이자 혁명적인 울프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 『울프 일기』는 버지니아 울프가 서른여섯 살인 1918년부터 자살하기 직전인 1941년(59세)까지의 일기를 모았다. 뛰어난 소설가이자 꾸준한 기록가였던 울프는 1915년부터 죽기 사흘 전까지 일기를 썼다. 『울프 일기』는 이 방대한 양의 일기 가운데 문필 활동에 관련된 내용을 추려 엮었다.울프 전집을 발간하며5 1918년(36세)9 1919년(37세)19 1920년(38세)44 1921년(39세)57 1922년(40세)78 1923년(41세)100 1924년(42세)112 1925년(43세)126 1926년(44세)149 1927년(45세)178 1928년(46세)208 1929년(47세)238 1930년(48세)256 1931년(49세)277 1932년(50세)297 1933년(51세)320 1934년(52세)357 1935년(53세)393 1936년(54세)438 1937년(55세)458 1938년(56세)480 1939년(57세)517 1940년(58세)539 1941년(59세)604 해설612 내면세계의 민낯_박희진 저작물 일람표617 연보623더욱 새로워진 디자인, 더욱 아름다워진 커버, 더욱 완결된 번역의 버지니아 울프 전집!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사에서 1990년 초반 기획 후 출간되기 시작한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가벼워진 판형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조이스,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의 대가라 불리는 울프는 이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든 작가이다. 인간의 내면, 그 심연의 세계를 관찰하며 시간과 ‘진실’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제시했던 울프의 문학세계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소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 질서를 뛰어넘는 방식의 실험들로 펼쳐진다. 시대를 앞서간 ‘젠더’로서의 성性 인식은 울프의 본질이자 혁명적인 울프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 이번 솔출판사 특별 한정판은 기존 판형의 번역을 보완하고 정정하여 더욱 완결되고 안정된 번역으로 선보인다. 지금 다시 버지니아 울프를 읽어야 하는 이유, “울프는 어둠 속에서 승리를 거둔 대담한 모험의 작가이다.” - 제임스 킹(『버지니아 울프』전기 작가) “울프의 작품은 여성 의식의 본질과 예술적 감각의 작용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고전이다.” - 버지니아 울프는 십 대 시절 어머니의 죽음과 깊은 고뇌, 신경증과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등 개인적 좌절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글쓰기와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열렬한 본능에 충실했던 작가이다. 아울러 울프가 창조해낸 ‘의식의 흐름’이라 불리는 시적인 산문, 리듬과 이미지, 꿈결 같은 단어가 구현하는 놀라운 소설 속에는 현실의 리듬을 포착하려고 노력한 한 여성작가의 초상이 담겨 있다. 또한 울프는 20세기 당대의 여성이 직면한 한계에 대하여 사회적 제약과 상대적 빈곤에 문제를 제기하며 여성이 끊임없이 읽고 쓰고 말해야 함을 주장했던 페미니스트이기도 했다. “투표권과 돈 중에서, 고백하건대, 돈이 무한히도 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연 오백 파운드의 돈이면 한 사람을 햇볕 속에 살아 있도록 유지시켜준다, 라고 하는 엄연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증권중개인과 변호사들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하여 실내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십시오. 여성이라는 것이 보호받는 직업이기를 그만두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리라고, 현관문을 열며 나는 생각하였지요.”(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중에서) 20세기 영국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라 알려진 울프는 관념적이고 비현실적인 작가로 오인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의 일기와 산문이 말해주듯 그녀는 매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작가였다. “바야흐로 ‘버지니아 울프’라는 깊은 숲을 조망할 때” “모더니즘, 페미니즘, 사회주의와 같은 것들은 그녀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잠깐씩 들른 간이역에 불과하다. 그동안 그녀는 모더니즘의 기수라는 훤칠한 한 그루의 나무로, 또는 페미니즘의 대모代母라는 또 한 그루의 잘생긴 나무로 우리의 관심을 지나치게 차지하여 우리가 크고도 울창한 숲과 같은 이 작가의 문학 세계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이제는 바야흐로 이 깊은 숲을 조망할 때가 온 것으로 믿는다.”(울프전집 간행위원회, 「발간사」 중에서) 울프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모더니스트 명성에 가려져 그의 작품을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창조적이고 현실적일 것을 요구한다. 동시에 인간을 향한 사랑과 이타주의를 지향한 그녀의 문학세계는 현 시대에도 유의미한 고전이라 할 만하다. 이것이 한 세기 전을 살아갔던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가 울프의 작품을 다시 읽게 만드는 저력이다. 울프 일기(버지니아 울프 전집 13) “오래된 일기를 다시 읽으면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검열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내키는 대로 아무거나 쓰는 것이다.” (『울프 일기』 중에서) 『울프 일기』는 버지니아 울프가 서른여섯 살인 1918년부터 자살하기 직전인 1941년(59세)까지의 일기를 모았다. 뛰어난 소설가이자 꾸준한 기록가였던 울프는 1915년부터 죽기 사흘 전까지 일기를 썼다. 『울프 일기』는 이 방대한 양의 일기 가운데 문필 활동에 관련된 내용을 추려 엮었다. 울프는 일기에 하루의 편린을 포착하고 타인과의 만남을 기록하며 소설을 쓰기 전 구상 노트처럼 일기를 활용했다. 일기는 가장 개인적인 동시에 스스로와 소통하는 행위로 무엇보다 솔직하고 생생한 면모를 여실히 볼 수 있다. 그녀는 당시에 쓰고 있던 책과 이후에 써낼 책들 그리고 자신의 창작물들이 불러오는 반향들과 주변인들의 평가 등을 모조리 기록해두었다. 삶과 예술, 일상과 여행, 과거와 현재…… 버지니아 울프라는 크고 풍성한 세계의 구석구석을 탐색하다 당시 울프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교류했다. 로저 프라이, 클라이브 벨, 화가 덩컨 그랜트, 바네사 벨, 소설가 E. M. 포스터, D. 가너트, 전기 작가 리튼 스트레이치, 경제학자 메이너드 케인스와 블룸즈버리 그룸Bloomsbury Group을 이루어 예술과 문화 전반에 대한 식견을 나누었고, 『테스』의 작가 토머스 하디, 「황무지」를 쓴 T. S. 엘리엇 등 당대의 지식인 및 예술가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완성해 나갔다. 그녀의 영혼의 동반자이자 편집자였던 남편 레너드 울프는 늘 울프의 첫 독자였고, 평가를 기다리는 자신의 마음 상태까지 가장 사적인 울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울프의 감정은 그녀가 시달렸던 정신 분열의 고통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울프가 독백으로 써내려간 긴 일기는 ‘의식의 흐름’ 기법에 가장 알맞은 표현 수단이기도 했다. “설사 내가 보잘것없는 작가라 하더라도 나는 글을 쓰는 것이 즐겁다. 나는 스스로를 정직한 관찰자라고 생각한다.” (『울프 일기』 중에서) 무엇보다 『울프 일기』는 울프가 얼마나 끈기를 가지고 글 쓰는 일에 헌신적으로 매달렸는지를 증명하는 기록이다. 일기를 통해 울프는 소설가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비평가로서의 끈질긴 면모, 전쟁과 여성 해방 운동을 온몸으로 통과하고 있는 혼란스러운 시대의 한복판을 기록한다. 그녀는 당대의 여성 지성인이자 여성 작가인 자신의 목소리와 사상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여성’이라는 성별이 가진 불합리한 편견 속에서 좌절과 희망은 연속적으로 울프를 삼켰다가 내뱉기를 반복하고, 울프는 극도의 피로감과 허탈함 속에서 다시 일어서며 “작가란 무엇인가” “소설이란 무엇인가”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해나간다. 『울프 일기』를 통해 독자들은 20세기 영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의 문학세계와 가장 사적이며 예술적인 개인의 삶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1919년 1월 20일, 월요일앞으로 몇 주 동안은 하루에 한 시간을 글 쓰는 시간으로 정한다. 오늘 아침은 그 시간을 비축해 두었기 때문에 그 일부를 여기서 쓸 수가 있다. 레너드는 외출 중이며, 1월분 일기가 상당히 밀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일기를 쓰는 것은 글을 쓴다는 부류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난 한 해 동안 쓴 일기를 다시 읽어보고는 기분 내키는 대로 앞질러 달려 나가는 그 속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때로는 길가의 돌부리에 견딜 수 없게 차이면서 달려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빠른 타자기보다 더 빨리 쓰지 않았다면, 또 쓰던 손을 멈추고 생각에 잠기든지 했다면 이 글은 결코 쓰지 못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의 장점은 만약에 내가 머뭇거렸다면 빼버렸을 사소한 것들을 우연하게도 건져 올렸다는 데에 있다. 그와 같은 것들은 쓰레기 속의 다이아몬드인 것이다. 1934년 7월 27일, 금요일어쩌면 봅[로버트 트리벨리언]이 그의 시에서 나를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던 것은 옳았는지 모른다. 즉, 표현할 줄 아는 머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아니, 자기의 존재를 동원해서 그것에 완전한 결과를 가져올 줄 안다는 점에서. 다시 말해 어느 정도 스스로를 강요해서 자기의 틀을 깨버리고, 새로운 존재 양식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즉,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따라서 머리가 제대로 작동할 때는 기운이 넘치는 것을 느낀다. 무엇 하나 거칠 것이 없다. 그러나 여기에는 부단한 노력과 불안, 돌진이 필수적이다. 1935년 3월 25일, 월요일오늘 아침에는 화가 치밀었음에도, 그 빌어먹을 장 전부를 발작적인 자포자기 속에서 다시 썼다. 사고의 비약이나 괄호의 사용으로 긴 문장들을 잘게 나눔으로써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그런 식으로 했다. 그리고 20쪽에서 30쪽 가량을 잘라냈다.
레슬리 뉴비긴의 삼위일체적 선교
바울 / 레슬리 뉴비긴 지음, 최형근 옮김 /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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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소설,일반레슬리 뉴비긴 지음, 최형근 옮김
에큐메니칼 운동의 제한요소들과 진리의 필요성을 고찰하기 전에 에큐메니칼 관점에서 선교사역을 논한다. 그는 선교운동의 현 상황이,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궁극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더욱 날카롭게 집중하도록 만들었다고 간주한다. 그는 이 질문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교회의 선교와 세속사의 사건들을 통해 행하시는 것의 관계가 제시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삼위일체 교리의 틀 안에서 완전하고 정확하게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서문…4 서론…7 chapter 1 에큐메니칼 운동의 관점에서 본 선교 …12 chapter 2 에큐메니칼 운동의 제한요소 : 진리에 관한 질문 …18 chapter 3 질문의 근거 : 선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32 chapter 4 삼위일체 교리의 상관성 …54 chapter 5 선교와 세계사의 형성 …62 chapter 6 선교와 세속화 …92 chapter 7 선교적 발전의 형태 …114 chapter 8 삼위일체적 선교이해 …138 역자 후기…142자극적이고 도전적인 이 작은 책에서 뉴비긴이 살았던 20세기의 선교 뿐 아니라 오늘날의 선교와 연관된 핵심 이슈들을 심도 깊게 다루었다! 레슬리 뉴비긴은 에큐메니칼 운동의 제한요소들과 진리의 필요성을 고찰하기 전에 에큐메니칼 관점에서 선교사역을 논한다. 그는 선교운동의 현 상황이,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궁극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더욱 날카롭게 집중하도록 만들었다고 간주한다. 그는 이 질문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교회의 선교와 세속사의 사건들을 통해 행하시는 것의 관계가 제시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삼위일체 교리의 틀 안에서 완전하고 정확하게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교회 중심의 선교이해와 세상 안에서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온전한 삼위일체적 인식의 틀에서 선교 이해 간의 가교를 제공하는 책!
The Earthian Tales 어션 테일즈 No.5
아작 / 김보영, 강은교, 고호관, 구한나리, 김하율, 김현중, 김혜성, 문아름, 박경만, 박문영, 뻥, 서바이벌SF키트, 손지상, 심완선, 우다영, 유강서애, 윤이안, 은모든, 이경, 이 / 2023.01.15
27,000원 ⟶ 24,300원(10% off)

아작소설,일반김보영, 강은교, 고호관, 구한나리, 김하율, 김현중, 김혜성, 문아름, 박경만, 박문영, 뻥, 서바이벌SF키트, 손지상, 심완선, 우다영, 유강서애, 윤이안, 은모든, 이경, 이
SF 전문 계간 문학잡지 <The Earthian Tales> 그 다섯 번째 이야기.Essay 최원호 매트릭스에서 보낸 한철또는 필립 K. 딕이 걸머졌던 약속에 관한 이야기_8 김보영 김보영의 창작 에세이 : 타인을 상상하기_16 한승태 어떤 공간의 멸종 : 어떤 피난처의 소멸_102 해도연 SF를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TMI : 정말 위험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_192 Short Short Story 이산화 매듭짓기_38 우다영 평범한 프러포즈_41 지동섭 부바키키의 수수께끼_45 박경만 폐(閉)_48 김현중 아들과의 약속_52 Short Story 김하율 오야, 다섯 번의 밤_58 정도겸 호문쿨루스와 반약속주의_70 이신주 5월의 로봇_80 고호관 시간의 약속_120 은모든 탄생_132 Interview 김원우_26 고호관_110 전삼혜_160 Poem 이원석 업무 외 일지_94 업무 외 일지마지막으로 수정한 시간: 오전 03시22분_96 꿈의 기록장_98 4-Cut Cartoon OOO 약속_100 Serial Novel 천선란 지도에 없는 행성 _142 Graphic Novel 뻥 23세기 판례집 _172 Memento SF 이경 《노랜드》_200 박문영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_203 홍지운 《충청도 뱀파이어는 생각보다 빠르게 달린다》_206 구한나리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_209 윤이안 《모래도시 속 인형들》_212 손지상 《공상연애소설》_215 문아름 《다이브》_218 이성탄 《경계 너머로, GEMAC》_221 이주혜 《세 번째 장례》_224 제야 《탈출》_227 Study of Writer 강은교 소녀들 앞에 펼쳐진 무한한 우주듀나론_230 Column 황모과 황모과의 노마드한 SF 읽기 : 절망을 제대로 직시하는 법_238 심완선 SF와 우리의 세계 : SF와 법정의 세계_246 Article 김혜성 영화·드라마 PD들은 어떤 이야기를 찾을까?_255 유강서애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_257 Special 이수현 우리가 놓쳤을지 모르는 책_260 News Brief 서바이벌SF키트 시간요원이 내일의 SF를 전해드립니다_265지구에서, 지구인들이, 계절마다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이야기, SF 전문 계간 문학잡지《The Earthian Tales》그 다섯 번째 이야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던 오라비는 일제 강점기 시절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 요절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지요. 계절마다 지구인들이 만든 경이로운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겠다던 약속을 하고, 네 번의 계절을 꼬박 채웠습니다. 그간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계절이 되었건, 또 돌아오겠습니다. “이런 공들인 잡지를 많이 보지 않는다면 얼마나 낭비인가” -《한겨레21》 “SF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잡지” -《채널예스》 “아트북 같은 이 책이 문학잡지라니” - 《allure》 문학잡지로 유래 없는 베스트셀러! 출시 후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 이런 문학잡지를 기다렸다! ★★★★★ 얜 사진보다 실물이 최고라는 말을 사람 아니고 책한테도 하게 되다니 김*민 ★★★★★ 지금까지 기다렸던게 이런 계간지였어요 금* ★★★★★ 내가 그동안 원하던 모든 게 여기 들어 있는 거 같다! ㅡ* ★★★★★ 살짝만 봐도 눈이 즐겁네요! 브* ★★★★★ 라인업이 이렇게 화려할 줄이야! l*****n ★★★★★ 지구인의 이야기이자, 외계인의 이야기. 언젠가 모두의 이야기가 될. 이*미 ★★★★★ 외형은 마치 디자인 관련 서적인 듯 깔끔합니다. SF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터뷰, 소설, 만화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구요.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이 ★★★★★ 정기 간행물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꽉꽉 찬 멋진 글들과 그만큼 근사한 디자인! 앞으로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 c*****e ★★★★★ 너무나 아름다운 구성이에요 . l*****o
뉴스, 토크하다
스리체어스 / 엄기영 (지은이)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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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체어스소설,일반엄기영 (지은이)
뉴스가 재미있을 수는 없을까?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많은 대선 후보들이 유튜브 채널을 택했다. ‘삼프로TV-경제의신과함께’의 대선 후보 특집은 그야말로 히트를 쳤다. 시청자들이 기존 뉴스에서는 체감할 수 없던 생동감을 느낀 것이다. 스트리밍, 댓글 참여 등 OTT의 문법이 뉴스를 바꿔놓고 있다. 그리고 변화의 중심엔 ‘대화(Talk)’가 있다. 손석희의 인터뷰와 홍준표-유시민의 100분 토론까지. 시청자들이 말로 가득 찬 뉴스에 큰 호응을 보내 온 이유는 무엇일까? 쉼 없이 말로 채우는 뉴스에는 팩트 너머의 관점이 담기기 때문이다. 토크 뉴스 트렌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언론 불신의 시대, 토크 뉴스는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까?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토크 뉴스의 세계로 초대한다.프롤로그 ; 토크 뉴스의 시대 1 _ OTT 스트리밍과 토크 뉴스 대통령 선거와 토크 뉴스 스트레이트, 리포트를 넘어 사람들은 팩트 플러스를 원한다 토크 뉴스는 OTT에서 강하다 2 _ 토크 뉴스의 조건 토크 뉴스의 세 가지 맛 최고의 토크 뉴스 ; 홍준표 vs 유시민 100분토론 토크 뉴스의 스타들 ; 손석희, 김어준, 김현정 TV에 심어진 토크 뉴스 DNA 3 _ 토크 뉴스 성공의 비밀 TV와 라디오, OTT의 전략적 동반 뉴스 경쟁과 미디어 경제 정치와 예능의 결합 유튜브 토크 뉴스, 새로운 신드롬 4 _ 미국의 토크 뉴스 정치 토론 1번지의 역사 뉴스쇼와 앵커들 정치 풍자 토크 쇼 토크 뉴스의 문제점 5 _ 토크 뉴스가 가져올 변화와 미래 두 개의 스타일, 두 가지 시청자 이름이 걸린 뉴스 ; 앵커 중심의 차별화 라이브 토크 ; 전문성의 강화 에필로그1 ; 말 많은 뉴스를 찾아서 에필로그2 ; 윤기웅 교수의 편지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뉴스가 말을 걸어 올 때손석희부터 삼프로TV까지. 토크 뉴스는 어떻게 레거시 미디어와 OTT의 공통분모가 됐나. 팩트만으로 부족하다. 한국 언론진흥재단과 영국 로이터저널리즘 연구소가 공개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2’에 따르면, 국내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30퍼센트에 불과하다. 조사에 참여한 46개국의 평균치 42퍼센트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런 결과에 놀라지 않는 사람도 여럿이다. 국내 언론의 신뢰도 하락은 이미 오래된 문제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팩트에만 천착한 뉴스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사람들은 더이상 신문·방송 등 레거시 언론에 뉴스를 기대하지 않는다. 앞선 조사에서 국내 뉴스 이용자의 열 명 중 네 명이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본다고 답했다. 신문이나 TV가 아닌 유튜브에서 뉴스를 찾고 있다. 이런 현상이 가시적으로 드러난 것이 20대 대선 과정이었다. 증권·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경제의신과함께’ 대통령 특집이 그야말로 열풍을 일으켰다. ‘삼프로TV가 나라를 살렸다’는 반응은 레거시 언론으로서 뼈아픈 비판이었다. 어떻게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는지 질문할 때다. 매체의 변화는 소통의 방식을 바꾼다. TV가 없던 시절, 서구권 거실은 벽난로를 중심으로 둥글게 소파가 놓이는 구조였다. 사람들은 둘러앉아 시선을 맞추며, 책이나 신문에서 본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TV는 탄생과 동시에 거실의 중심을 차지했고, 소파는 그 맞은편에 놓였다. 소파에 나란히 앉은 사람들은 이따금 한마디씩 건네곤 했지만, 시선은 TV에 고정됐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고 읽는 시대, 대화는 사라졌다. 그렇다면 지금의 뉴스는 단순한 팩트를 넘어, 대화 한가운데 놓인 듯한 생생함을 전달해야 한다. 마셜 맥루한은 이용자의 태도에 따라 매체를 핫미디어와 쿨미디어로 분류했다. 글자 그대로 이해하면 되기 때문에 수용자가 별다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신문은 핫미디어다. 수용자가 시청각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보 해석에 개입해야 하는 방송 등은 쿨미디어에 속한다. 이에 더해 수용자의 능동적인 인터랙션까지 요구하는 유튜브는 쿨미디어의 정점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쿨미디어의 정점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해진 답이 아닌 ‘질문’이다. 패널들의 대화 속에서 건져낸 분석으로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끄는 뉴스 말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양쪽의 의견을 그대로 전하는 것을 ‘객관과 균형’이라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따옴표 저널리즘’이라 비판한다. 토크 뉴스는 날센 검증과 분석으로 질문을 던지는 ‘물음표 저널리즘’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좋은 뉴스를 만드는 것은 생산자의 의무고, 좋은 뉴스를 격려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라고 설명한다. 토크 뉴스는 레거시 언론이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려는 시도이자 노력이다. 질문에 답할 때 비로소 대화는 완성된다. 토크 뉴스도 마찬가지다. 말을 걸어오는 뉴스에 답할 때, 우리는 언론의 위기가 아닌 미래를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우리는 지금 토크 뉴스Talk News 시대에 살고 있다. 토크 뉴스는 새롭고 쓸모 있는 정보를 의미하는 뉴스News와 사람 간의 대화를 의미하는 토크Talk가 결합된 용어다.” “주목할 것은 한국적 미디어 환경에서 트렌드가 된 토크 뉴스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다. 이는 뉴스 제작자와 뉴스 소비자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주제다. 좋은 뉴스, 신뢰할 만한 뉴스를 만드는 것은 제작자의 의무이고, 좋은 뉴스를 선택하고 격려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뉴스가 만들어지는 구조와 트렌드를 아는 것은 좋은 뉴스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요즘처럼 인터넷에서 비슷비슷한 뉴스가 쏟아지는 시대에는 팩트fact만 나열된 뉴스로는 부족하다. 이면에 담긴 맥락을 아는 것이 좀 더 핵심 정보가 된다. 팩트를 넘어선 뉴스, 즉 ‘팩트 플러스(+)’가 요구되는 것이다. 플러스가 되는 것들은 기자와 패널의 의견이기도 하고, 이슈를 분석하는 관점이기도 하다. 토크 뉴스는 진행자와 출연자가 뉴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핵심을 잘 짚은 뒤, 궁금한 부분을 파고들어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팩트 플러스’를 충족시킬 수 있는 뉴스 형식이다.”
마이웨이
그책 / 윤광준 글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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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책소설,일반윤광준 글
인생을 명품처럼 세공하고, 귀히 대접하고 싶다면 \'마이웨이\'를 걸어라! 행복을 맛보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담백하고 명확한 삶의 메시지. 온라인을 통한 인간관계의 확장은 불행을 낳는다. 더 많은 이들과 더 다양한 관계를 만들수록 타인의 행복은 점점 크게 나의 삶을 잠식한다. 다른 이의 행복을 볼 때면 세상은 유난히 밝아지고, 인간의 이 못된 습성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비교라는 틀에 가둔 채 \'박탈감\'만을 남긴다. 이 책은 자신의 행복을 엉뚱한 곳에서 찾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길을 안내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타인이 아닌 자신의 삶, 자신의 욕망, 자신의 내면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오롯하게 자신을 걸고 싶은 대상을 찾아내고 오직 그것을 위해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찾은 세계를 고집스럽게 지켜가며 \'무언가에 몰두하며 사는 삶의 희열\'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은 그런 그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얻은 현실적인 \'행복론\'을 담고 있다. 그에 따르면 행복이란 전력투구하는 즐거움 그 자체이며 바로 오늘 우리가 누려야 할 정당한 권리다. 그는 어느 것 하나도 버리지 못한 채로 덧없이 시간을 흘려 보내거나, 자신의 열정과 욕망, 의지를 눌러 담아 아끼기만 하는 것은 행복 하려는 노력에 반한다고 이야기하며, 이제는 행복을 꿈꾸기만 하기보다는 직접 실천하고 그 안에서 기쁨을 맛보기를 권한다.책을 펴내며 1. 어둠은 언젠가 반드시 어둠엔 반드시 끝이 있다 날아가는 공엔 골대가 필요하다 의지와 열정의 순도 지금 이 순간이 정점의 토대다 삶은 죽음 옆에서 숨 쉬는 것 花開富貴, 꽃 피는 부귀영화 거대한 태양을 가린 작은 달 웃으면서 나눠주기 개펄에 자빠지며 잡은 숭어의 맛 금기는 깨뜨릴수록 좋다 2. 결국 치열한 것만이 남는다 사소한 욕망과 사이좋게 지내기 파격이 만나게 해준 천상의 음악 카메라타 미치는 행복은 미쳐야 안다 결국 치열한 것만이 남는다 가난한 명품주의자의 명품인생론 어쩌다 마주친 이상향을 대하는 자세 꽃 핀 초원이 아름다워 감탄한다 놀이를 멈춘 인간은 쓸쓸하다 코피 섞인 커피의 맛 3.절실한 욕망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려라 평범과 후회의 맛 절실한 욕망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려라 확실한 죽음이 아닌 가능한 삶을 택하라 가장 공평하고 가장 불공평한 규칙, 시간사용법 우리를 이끄는 것은 사랑 열정이 습관이 될 때 나타나는 것 삶은 누구에게나 무겁다 가능한 꿈, 자신만의 꿈을 가져라 4. 행복해지고 싶다면 갓 태어날 때와 같은 마음으로 운치와 품격, 생활의 친구들 식탁에 깔린 하얀 테이블보 스스로 타오른 불이 멋지다 시간 앞에선 경건하기 즐거운 삶을 위한 자양분 꽃이 피니 찬란하고 바람 불어 신선하다 날짜를 채우니 반달이 보름달이 되더라 진작 재미있게 살 것을 걱정이 밥 먹여주진 않는다 기쁨이란 정신이 좀 더 높은 상태로 옮아가는 것 부드럽게 서로를 어루만지자 교감, 온 마음으로 영접하는 것 극한으로의 달리기 봄꽃은 오직 봄에 피어날 뿐이다 친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모든 것은 지나가버린다오늘,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최근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과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페이스북(facebook)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라는 내용으로, 온라인 친구들은 ‘늘 나보다 더’ 행복해 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우리는 나와는 달리 남들은 완벽하게 살고 있다고 자주 착각한다. 타인의 행복을 과대평가하는 인간의 습성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인간관계가 점점 더 확장돼가는 요즘, 사람들은 ‘행복’이란 단어를 비교라는 틀에 가둔 채 ‘박탈감’과 거의 동의어로 느끼고 있는 듯하다. 행복을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바라봐야 할 곳은 기실 단 하나뿐이다. 바로 자신의 삶, 자신의 욕망 그리고 자신의 내면이다. 인생을 명품처럼 세공하고, 귀히 대접하고 싶다면 ‘마이웨이’를 걸어야 한다. “위인은 너무 버겁다. 범인은 만만해서 싱겁다. ‘명품인생’은 그 사이쯤의 선택이다. 하고 싶은 일과 충만한 시간으로 삶을 채우는 방법이 여기 있다. 뭐 하나 변변하게 내세울 것 없는 대머리 아저씨가 하는데 여러분이 못할 리 없다. 나는 세상의 덧없음을 사랑한다. 그래서 더욱 오늘 하루가 소중하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여긴다. 이 나라 아저씨 아줌마들은 숨 막히고 어지러운 일상에 치이며 살아왔다. 할 만큼 했으니 이젠 뻔뻔해져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관심사에 몰두한다 해도 누가 뭐라 하지 못한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게 우리의 삶이다.” _서문 中 『마이웨이: 윤광준의 명품인생』에는 자신을 걸고 싶은 대상을 찾아내고, 이를 즐기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고도 기꺼이 감당하며, 고집스럽게 그 세계를 지켜가는 지은이의 삶의 방식이 담겨 있다. 일이건, 놀이건 원하는 바를 찾아 수고스럽게 지켜가는 윤광준의 모습은 ‘무언가에 몰두하며 사는 삶의 희열’을 엿보게 해준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던 전작 『윤광준의 생활명품』에서 ‘물건’을 통해 말하던 인간 정신과 가치는 이 책에서 삶 전체로 확장된다. 시간과 발품을 팔아서라도 원하는 것을 반드시 구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제대로 사용해야 하는 것은 물건이나 삶이나 매한가지다. 윤광준은 특히 제법 길게 살아온 것 같은데 불현듯 길이 안 보여 아득해하는 이들의 친구를 자처한다. 『마이웨이: 윤광준의 명품인생』은 사는 게 어려울 때, 행복해지고 싶을 때 한번쯤 펼쳐보면 좋을 비기를 담은 ‘19금 빨간책’이라 할 수 있다. 지은이가 늘 곁에 두는 음악처럼, 커피와 친구처럼 쓰고 달고 오묘한 삶의 자양분을 이 책을 통해 거둬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 행복하지 않으면 무효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늘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하길 원하는데, 이는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몽테스키외의 유명한 격언을 굳이 되새기지 않아도, 윤광준의 글은 타인보다는 자신의 현재와 가능성에 몰두하게 하는 힘이 있다. 잘 다니던 직장을 뛰쳐나와 어언 10여 년이 넘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일하며 살아온 구력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또한 열정이 습관이 될 정도로 치열해지고 싶다는 의지와 미칠 정도로 뭔가를 파고드는 기쁨, 절실한 욕망만 남기고 나머지를 버렸을 때 느껴지는 상쾌함을 맛보게 한다. 『마이웨이: 윤광준의 명품인생』을 통해 행복이란 전력투구하는 즐거움 그 자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지은이는 뭐가 됐든 대충 하는 법이 없다. 그가 행복해지는 방식은 이른바 ‘경제적인’ 것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욕망을 무시하고, 덜 웃고, 힘을 최소한으로 쓰며 낭비하지 않았다고 여기는 것은 착각이란 뜻이다. ‘명품인생’을 위해서라면 열정이건 욕망이건 사치스러울 정도로 높이 두고 몰두해야 한다. 사는 동안 행복해지고 싶다면, 감정과 욕망을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살면서 내 몫이 되는 시간엔 의지가 개입된다. 지각하지 못하고 흘려보낸 시간은 덧없이 스러진다. 내일 좀 더 행복하고 싶다면 오늘을 소중하게 가꾸어야 한다. 오늘 행복해야 어제의 시간이 의미를 갖게 된다. 그래서 윤광준은 “오늘 행복하지 않으면 무효”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기쁨으로 삶을 채우는 것은 의지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스스로 행복하려는 노력이 기쁨을 만든다. 또 그는 세상에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은 차고 넘친다고 말한다. 인간 모두의 관심사인 까닭이다. 누군들 행복해지는 방법을 몰라 못할까? 문제는 실천이다. 원하는 것을 좇지 않고, 놀이를 멈춘 인간은 쓸쓸하다. 사소한 욕망과 사이좋게 지내며 늘 갓 태어난 것 같은 마음으로 아낌없이 좋아하고, 감탄하고, 감동하며 사는 것. 그것이 인생을 명품으로 조탁하는 길이다. “행복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저절로 다가온다. 외부의 강압과 의무감에 움직이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을 누리라는 뜻이다. 행복의 방법은 동서양이 다르지 않고 과거와 현재가 멀지 않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고, 불필요하게 욕망을 누르지 않으면 된다. 원하는 바를 솔직히 드러내고 빨리 해소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우선 이렇게 하면 된다. 좋은 사람과 사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기억으로 시간을 채울 것!” _본문 中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6 : 다시 오실 그리스도 (중고등부 교사용)
두란노 / LifeWay Students (지은이), 송진순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곽상학 (감수) / 2019.07.03
9,000

두란노소설,일반LifeWay Students (지은이), 송진순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곽상학 (감수)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신약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자 마지막 책인 《가스펠 프로젝트_신약6 다시 오실 그리스도》은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에 나타난 바울 사도의 헌신과 복음 메시지, 유다서와 베드로후서가 전하는 거짓 가르침이 난무하는 마지막 때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순전한 믿음, 요한계시록에서 보여 주는 영광의 주님과 미래 모습을 살펴보게 함으로 이 시대 그리스도인이 어떤 소망을 가지고 믿음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안내한다.발간사/ 감수사/ 추천사 / 일러두기 첫 번째 이야기_만물의 소망이신 그리스도(사도행전, 서신서) 01 결코 혼자가 아냐! 예수님이 함께하셔 02 세상의 왕이 아니라 참된 왕을 바라봐 03 배는 깨져도 약속은 깨지지 않아 04 내가 늘 기쁜 이유를 말해 줄게 05 알고 있니? 화목하게 하시는 분을 06 오네시모는 내 친구, 내 형제야 두 번째 이야기_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서신서, 요한계시록) 07 설레는 기다림! 예수님이 다시 오실 거야 08 거짓 가르침? 아웃! 09 예수님이 왜 늦게 오시는지 알아? 10 요한이 받은 계시를 들려줄게 11 잊지 마!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을 12 찬송과 존귀와 영광! 아멘! 13 사랑하는 예수님과 영원히 살 거야 부록1 신약6 연대표 / 부록2 주요 인물 / 부록3 만물이 새롭게 되다 / 부록4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 부록5 바울의 로마 여정과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그리스도인은 복음이 주는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환난을 당해도 기쁘게 사명을 감당합니다. 예수님은 고난당하셨지만 마침내 영광받으십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6_다시 오실 그리스도》는 복음의 소망을 선명하게 보여 줌으로써 믿음으로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오실 것이고 약속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중세의 가을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요한 하위징아 지음, 이희승맑시아 옮김 / 2010.12.13
12,000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요한 하위징아 지음, 이희승맑시아 옮김
'동서문화사 월드북' 144권. 14~15세기 유럽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중세의 가을>은 그 시절 사람들이 겪었던 '삶의 쓰라림'에 대한 절실하고도 고통스러운 묘사에 이어 그들이 마음에 품었던 '더 아름다운 삶을 향한 열망'을 추적한다. 저자 요한 하위징아는 역사적 사실 너머에 있는 다양한 개인기록과 연대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중세를 하나하나 눈앞에 생생하게 보여준다.Ⅰ. 격렬한 생활의 사상…11 Ⅱ. 아름다운 생활을 바라는 마음…46 Ⅲ. 계층사회 개념…81 Ⅳ. 기사도 관념…92 Ⅴ. 사랑에 빠진 영웅의 꿈…109 Ⅵ. 기사단과 기사 서약…122 Ⅶ. 전쟁과 정치에서 기사도의 이상…138 Ⅷ. 양식화된 사랑…160 Ⅸ. 사랑의 규범…178 Ⅹ. 목가적인 삶의 꿈…187 ⅩⅠ. 죽음의 이미지…201 ⅩⅡ. 성스러운 모든 이미지 형상화…222 ⅩⅢ. 신앙생활 여러 유형…265 ⅩⅣ. 신앙의 감성과 환영…287 ⅩⅤ. 쇠퇴하는 상징주의…304 ⅩⅥ. 이미지들의 포기로…322 ⅩⅦ. 일상생활 속 사고의 형태…343 ⅩⅧ. 예술과 삶…372 ⅩⅨ. 미학적 감각…412 ⅩⅩ. 언어와 이미지 1…424 ⅩⅩⅠ. 언어와 이미지 2…465 ⅩⅩⅡ. 새로운 형식의 시대…493 하위징아 생애와 《중세의 가을》…514 하위징아 연보…575역사와 인간 그 결실과 죽음! 삶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지난 ‘가을’에서 오늘의 ‘봄’을 꿈꾼다 진정한 문명건설을 위한 21세기 기념비적 명저 지식인 필독서 요한 하위징아《중세의 가을》 이 책을 읽기 전 유럽문화와 사상을 논하지 말라! 하위징아, 중세의 가을에서 삶의 진실을 찾다! 지금 우리는 어떤 시대를, 어느 계절을 살아가고 있는가? 14~15세기 유럽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중세의 가을》은 그 시절 사람들이 겪었던 ‘삶의 쓰라림’에 대한 절실하고도 고통스러운 묘사에 이어 그들이 마음에 품었던 ‘더 아름다운 삶을 향한 열망’을 추적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중세 유럽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곳의 모습과 너무도 비슷하다. 과거와 현재가, 유럽과 한국이 겹친다. 중세의 가을이 깊어지는 게 과연 더 나은 시대로 나아가는 것이었을까? 우리는 지금, 그때 그 시절보다 더 잘살고 있는가? 하나의 문화가 한 시대에 국한되는 경우는 없다. 따라서 중세의 가을은 모든 문화로부터 동떨어져 있지도, 어떤 특정문화에만 속해 있지도 않다. 하위징아는 역사적 사실 너머에 있는 다양한 개인기록과 연대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중세를 하나하나 눈앞에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는 유물(遺物)적 사료뿐만 아니라 연대기·각서· 서한·송사(頌辭) 등의 서술사료, 시가·이야기·소설 등 문학작품에 이르기까지 자료를 검토하여 그 안에 담겨있는 시대정신의 형식을 뚜렷이 하고 있다. 그는 나아가 공간과 시간을 넘어 종횡으로 검토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부족을 메웠다. 말뜻이나 개념규정에 기울인 그의 면밀한 주의는 그가 높은 뜻에서 과학적 역사가였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이 바탕 위에 그의 유례없이 풍부한 감정과 감각이 오늘날까지 그 날갯짓을 멈추지 않고 세차게 날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하위징아, 중세 삶과 사상의 웅장한 초상화를 그리다! 유럽 중세문화사와 정신사를 다룬《중세의 가을》은 저마다 특징 있고 아름다운 주제에 따라 2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 ‘격렬한 생활의 사상’은 낭만적인 중세예찬과 함께 중세를 무지와 몽매, 곤궁과 비참의 시대로 생각하는 양극성이 여러 실례를 통해 이야기된다. 제2장 ‘아름다운 생활을 바라는 마음’은 이 책의 기본주제인 “어느 시대나 아름다운 세계를 동경한다”라는 말로 시작된다. 하위징아는 말한다. “중세 끝 무렵의 문화는 이상(理想)의 형태로 장식된 귀족주의 생활, 생활을 비추는 기사도 로맨티시즘의 인공조명, 원탁의 기사이야기 차림으로 모습을 바꾼 세계이다. 꿈과 놀이의 길에서 꿈이란 꿈꾸어진 이상이며, 놀이란 이 이상을 현실의 틀 안에 설정하고자 하는 프로그램과 규칙이다. 생활은 놀이나 유희가 된다. 그리하여 온갖 공동체의 생활의례는 꿈과 놀이의 실현형태가 되는 것이다. 중세 끝 무렵의 문화는 유난히 이 접근에 적합한 경우였다. 언뜻 보기에 무의미하고 불합리해 보이는 그 시대 사람들의 행위나 형식도, 이렇게 접근하면 하나하나 그들에게 절실한 뜻이 있었던 까닭이 이해된다.” 《중세의 가을》이 지닌 매력의 근본은 이와 같은 중세인의 의식과 그 행위의 내면적 이해에 있는 것이다. 하위징아는 꿈과 놀이라는 꿈의 길의 다양성을 제3장 ‘계층사회 개념’부터 제10장 ‘목가적인 삶의 꿈’까지 일관해서 추구한다. 이어 제11장 ‘죽음의 이미지’부터는 죽음과 종교, 신앙생활의 여러 형태가 새로운 중심 주제가 된다. 제18장 ‘예술과 삶’ 이후로는 생활형식의 예술화가 아니라 예술 그 자체가 다루어지며, 마지막 장 ‘새로운 형식의 탄생’은 중세 끝 무렵의 생활형식, 문화형식의 결론에 해당한다. 하위징아는 말한다. “한 시대의 문명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 사람들 착각까지도 진실의 가치를 지님을 알아야 한다” 중세 유럽은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이 뚜렷한 대조를 보이는 세계이다. 비참함과 자랑스러움, 비천함과 영예로움이 낱낱이 드러났으며 경멸과 탐닉, 절망과
흔한남매의 THE 동요곡집 : 꼬마손 피아노
음악세계 / 곽보라 (엮은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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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소설,일반곽보라 (엮은이)
바이엘 초반부터 중반 난이도의 학습자를 위한 병용 연주곡집이다. 단계별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독성 좋은 큰 악보와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곡들로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놀이 활동 페이지와 어디서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귀여운 스티커까지 삽입하여 연주와 더불어 아이들의 흥미도 높이고 실력도 향상시키는 활용도 높은 동요곡집이다.꼭꼭 숨어라 6 메롱 메롱 7 비행기 8 달님 9 눈꽃송이 10 Hot Cross Buns 11 바둑이 방울 12 다람쥐 13 개나리 14 주먹 쥐고 15 어린이 16 맹꽁이 17 너는 내 친구 18 달 19 기운이 나요 20 꽃씨 21 산타클로스 오시네 22 동물 흉내 23 사랑해요 24 사이좋게 놀자 25 누구일까? 26 가을바람 27 새들의 결혼식 28 참새와 허수아비 29 개구리 30 거미 32 가게놀이 34 잘도 돌리네 36 곰들의 춤 37 라라라 리리리 38 미리미리 미리뽕 39 아침 먹고 땡 40 우리집에 왜 왔니 42 리듬 악기 노래 43 어린 음악대 44 통통통통 46 냐하 신나는 놀이터 48 딱따구리 50 올라가는 눈 52 해바라기 54 환희의 송가 56 종소리 58 돌아 돌아 60 나 62 꼬마 벌 63 나란히 나란히 64 산에 나무가 없으면 66 뱅글뱅글 68 기차놀이 70 나비야 72 색칠놀이 74 구두 76 소풍 가는 코끼리 78 숲속의 샘터 80 뚱보 아저씨 82 잉잉잉 84 수박 파티 86요즘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흔한남매와 동요곡집이 만났다! 『흔한남매의 THE 동요곡집 꼬마손 피아노』는 바이엘 초반부터 중반 난이도의 학습자를 위한 병용 연주곡집입니다. 단계별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독성 좋은 큰 악보와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곡들로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놀이 활동 페이지와 어디서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귀여운 스티커까지 삽입하여 연주와 더불어 아이들의 흥미도 높이고 실력도 Up 시키는 활용도 높은 동요곡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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