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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그림책
메멘토 / 황유진 (지은이) / 2019.09.05
19,000

메멘토소설,일반황유진 (지은이)
워킹맘, 직장인, 주부, 중년 남성, 노인, 교사, 프리랜서, 자영업자… 어른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그림책테라피스트가 다양한 연령, 계층의 사람들과 진행해온 ‘그림책 함께 읽기’ 이야기. 저자는 한때 IT 통신회사에 10년간 다니며 두 번의 임신과 출산으로 복직과 퇴직의 기로에 섰던 워킹맘이었다. 깊은 불안에 휩싸여 있던 그에게, 서커스단 광대인 난쟁이 듀크와 재주 부리는 곰 오리건의 여행담 『오리건의 여행』이 마침내 새로운 길을 찾으라는 용기를 주었듯, 이제 그림책은 감정 치유와 위로를 넘어 어른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는 매체가 되었다. 저자가 진행하는 그림책 함께 읽기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은 3, 40대 엄마들 비중이 높지만 직장인, 워킹맘, 중년 남성, 여성 노인, 교사, 프리랜서, 심리상담사처럼 세대, 직업, 결혼 여부, 처한 상황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함께하는 경우가 많다. 그림책 주인공들이 겪는 위기와 갈등은 대부분 누구나 겪는다. 함께 읽기 모임에 참석한 이들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위기와 갈등을 재해석하고, 다르면서도 비슷한 경험을 나누며 안도한다. 인생에서 휘청거리는 것은 나만이 아니라고 누구나 시련을 견디는 법이라고, 그림책은 물론이고 함께 읽는 이들이 말해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림책과 사람에 기대어 마음을 돌보고, 소중한 이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방도를 알려주는 ‘그림책 함께 읽기’의 마법을 전하는 가이드북이자 독서 에세이다. 차례 서문 들어가는 글: 그림책 함께 읽기의 마법 1부 그림책이 나에게 묻다 1 나에게 걸어가는 길 『오리건의 여행』 2 비밀은 나의 힘 『조금만 더』 3 나를 탐구하는 시간 『나의 영원한 세 친구』, 『우리 딸은 어디 있을까?』 4 질문하는 삶 『첫 번째 질문』 5 오롯한 나의 공간 『구덩이』 6 나는 어떤 꽃일까 『나, 꽃으로 태어났어』 7 약점 껴안기 『중요한 문제』, 『아나톨의 작은 냄비』 2부 나와 너를 잇는 다리 1 서로 다른 것을 잇는 눈 『떨어질 수 없어』, 『흰 눈』 2 너의 씨앗을 보아주는 마음 『아주 작은 씨앗』 3 서로가 서로의 인생 서점 『있으려나 서점』 4 엄마와 마주한 시간 『나의 엄마』, 『메두사 엄마』 5 아이와 엄마의 건강한 거리 『똑, 딱』 6 진심을 기울인다는 것 『알사탕』, 『낱말 공장 나라』 7 기억하는 한 우리는 연결되어 있어 『안녕, 나의 장갑나무』 3부 세상으로 나가는 문 1 당신의 아침이 아름답기를 『아침에 창문을 열면』 2 초록빛 자연이 건네는 위로 『커다란 나무 같은 사람』, 『연남천 풀다발』 3 인생의 마지막에 무엇을 남길까 『100 인생 그림책』 4 겨울을 견디는 용기 『용감한 아이린』 5 느리게 걷는 이에게만 허락된 가르침 『대추 한 알』 6 시간 속에서 여물어가는 것 『시간이 흐르면』, 『편지』 7 이별의 슬픔이 종이 될 때까지 『철사 코끼리』 4부 다시, 그림책으로 구한 나의 답 1 일과 육아의 균형 『엄마, 잠깐만!』 2 걱정과 기대의 무게 덜어내기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3 씨앗을 보내는 나무의 마음으로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4 감탄할 줄 아는 마음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 5 일, 나다움을 선택하는 과정 『단어수집가』, 『선 따라 걷는 아이』 6 책으로 지켜내는 나와 너 『지하 정원』 7 끝이 아닌 끈의 마법 『나는 기다립니다』 부록 1. 그림책 함께 읽기 모임을 하려면 부록 2. 다양한 그림책 함께 읽기 모임“도서관에서, 동네책방에서, 카페에서, 육아 모임에서 우리는 그림책을 함께 읽는다” “인생에서 휘청거리는 것은 나만이 아니라고, 누구나 시련을 견디는 법이라고, 그림책은 물론, 함께 읽는 이들이 말해준다” 워킹맘, 직장인, 주부, 중년 남성, 노인, 교사, 프리랜서, 자영업자… 어른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그림책테라피스트가 다양한 연령, 계층의 사람들과 진행해온 ‘그림책 함께 읽기’ 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한때 IT 통신회사에 10년간 다니며 두 번의 임신과 출산으로 복직과 퇴직의 기로에 섰던 워킹맘이었다. 깊은 불안에 휩싸여 있던 그에게, 서커스단 광대인 난쟁이 듀크와 재주 부리는 곰 오리건의 여행담 『오리건의 여행』(라스칼 글·루이 조스 그림)이 마침내 새로운 길을 찾으라는 용기를 주었듯, 이제 그림책은 감정 치유와 위로를 넘어 어른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는 매체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최근 들어 각자의 집에서 각자의 마음을 위로하던 그림책들이 집 밖으로 나오고 있다. 도서관에서, 동네책방에서, 카페에서, 육아 모임에서 어른들이 그림책 앞에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그림책으로 위로 받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림책의 선한 영향을 전하기 위해 그림책테라피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얻었다. 그는 주로 어른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준다. 어른들은 긴 세월 문자로 세상을 읽고 파악해왔기에 혼자 그림책을 보면 글만 읽고 그림은 스쳐 지나기 십상이다. 그런데 누군가 낭독해주는 그림책을 보면 눈은 그림에 귀는 이야기에 머무르면서, 눈과 귀가 함께 열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림책이 ‘누군가 읽어줄 때 빛을 발하는 매체’기 때문이다. 저자가 진행하는 그림책 함께 읽기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은 3, 40대 엄마들 비중이 높지만 직장인, 워킹맘, 중년 남성, 여성 노인, 교사, 프리랜서, 심리상담사처럼 세대, 직업, 결혼 여부, 처한 상황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함께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연령, 계층의 사람과 그림책을 읽을 때 마음 돌봄 효과는 배가된다. 그림책 주인공들이 겪는 위기와 갈등은 대부분 누구나 겪는다. 함께 읽기 모임에 참석한 이들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위기와 갈등을 재해석하고, 다르면서도 비슷한 경험을 나누며 안도한다. 인생에서 휘청거리는 것은 나만이 아니라고 누구나 시련을 견디는 법이라고, 그림책은 물론이고 함께 읽는 이들이 말해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림책과 사람에 기대어 마음을 돌보고, 소중한 이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방도를 알려주는 ‘그림책 함께 읽기’의 마법을 전하는 가이드북이자 독서 에세이다. 자아, 불안, 두려움, 용기, 기억… 나를 들여다보고 타인과 마음을 나누는 어른들을 위한 속 깊은 그림책 36권을 만나다 그림책이 어른들에게 위안을 주는 이유는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서이다. 그림은 다른 생각이 끼어들 여지없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늘 절제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세상에서 그림책은 날것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이는 문자 언어로는 하기 힘든 경험을 선사한다. 자아, 불안, 두려움, 용기, 기억…. 저자가 그림책 읽기 모임에서 나누는 주제는 참석자의 연령, 성별, 직업이 다르듯 다채롭다. 이 책에 소개한 책들은 모임에서 함께 읽고 서로의 세계를 확장시켜준 그림책들이다. 엄선된 서른여섯 권은 나를 탐구하여 돌보는 법을 가르쳐주고, 가족 친구 지인과 마음을 나누는 법을 알려주고, 너른 세상에서 힘껏 살아갈 용기를 주고, 어떻게 일하며 살아갈지에 대한 실마리를 주는 책들이다. 다양한 직군, 연령의 어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대표적인 그림책들을 살펴보자. ▶ 아침마다 발을 동동 구르는 워킹맘에게, 『엄마, 잠깐만!』(앙트아네트 포티스 글 그림) 기차 시간에 늦을까 봐 헐레벌떡 뛰어가는 엄마의 외투 자락을 붙잡으며 천진한 아이는 연신 “엄마, 잠깐만”을 외친다. 귀여운 강아지, 도로 공사하는 아저씨, 빨간 나비 한 마리, 하늘에 뜬 아름다운 쌍무지개에 다정하게 응답하는 『엄마, 잠깐만!』의 아이를 보면 내 아이의 손을 끌며 재촉하기보다 아이와 함께 멈추어 무지개를 바라볼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집 가기 싫어!” 하며 악을 쓰는 아이를 맡겨두고 무거운 마음을 안고 직장으로 향하는 모든 워킹맘에게 권하는 책이다. ▶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직장인에게, 『구덩이』(다니카와 타로 글, 와다 마코토 그림) 『구덩이』의 주인공 히로는 어느 일요일 아무 할 일 없이 구덩이를 판다. 목적도 쓸모도 없다. 그저 땅을 팔 뿐이다. 자기에게 딱 맞는 구덩이를 판 다음, 그 안에 한참 웅크려 머물다가 해방감과 충족감을 느끼며 다시 구덩이를 메운다. 구덩이는 오롯이 혼자일 수 있는 안온한 휴식처의 은유이기도 하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강렬한 바람, 혹독한 일터에서 놓여나고 싶은 욕구가 많은 직장인에게 나만의 휴식처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나의 엄마』(강경수 글 그림) ‘엄마’라는 단어만으로도 눈물을 쏙 뽑아내는 책이지만, 친정엄마와 딸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이끌어내기도 하는 책. 그림책 모임에서 격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주제인 ‘엄마와 딸’은 너무 가까워서 되레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다. 책을 읽고 각자의 엄마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참석자들은 모녀 간 곪은 상처를 드러내기도 하고 이상적인 모녀 관계를 생각해보기도 한다. ▶ 제 마음 들여다보기가 어색한 중년 아저씨들에게, 『나, 꽃으로 태어났어』(엠마 줄리아니 글 그림) 『나, 꽃으로 태어났어』는 꽃의 일생을 다룬 아름다운 팝업북이다. 프로젝트가 실패해 실망감이 크거나 회사 일에서 벗어나 마음을 다독이고픈 중년 남성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면 참석자들의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그림책을 접해본 적 없는 이들은 꽃잎 한 장 한 장을 넘겨보고 신기해한다. 제 마음 들여다보는 게 어색한 중년 아저씨의 마음을 무장해제하고 꽃의 화사한 에너지가 굳은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책이다. ▶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알사탕』(백희나 글 그림) 그림책을 접한 경험이 거의 없는 고3 선생님들과 『알사탕』을 읽으면 입시가 지상목표이다 보니 늘 학생들 말에 제대로 귀 기울이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한다. 『알사탕』과 『낱말 공장 나라』(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글,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는 ‘진심을 담아 이야기 나누기’ ‘귀를 기울이기’라는 주제로 읽을 때 좋은 책이다. ▶ 시작이 두려운 모든 이에게,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사노 요코 글 그림) 호기심 많지만 막상 권하면 할머니라서 못 한다고 손사래 치는 아흔여덟 살 할머니. 아흔아홉 번째 생일 케이크에 초를 다섯 개만 꽂으면서 다섯 살이 되어, 드디어 하고 싶었던 일을 마음껏 하게 되는 이야기다. 무언가를 욕망하고 시작하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으로 『용감한 아이린』(윌리엄 스타이그 글 그림)과 함께 ‘잃어버린 용기’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읽기 좋은 책이다. ▶ 내일이 불안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들에게,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 글, 야라 코누 그림) 나무가 날려 보낸 씨앗 100개가 열 그루의 나무가 되는 이야기를 재치 있게 그려낸 책이다. 프리랜서와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반응을 보인다. 어떤 이는 “가늠하고 재기보다 더 많은 씨앗을 뿌려야겠다” 하고 또 다른 이는 “버티고 또 버텨볼게요” 하고 말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도 크게 호응한다. ‘우리 아이가 과연 싹을 틔울 수 있을까?’ 하는 조급증, 불안감에 사로잡힌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함께 읽기’ 가이드 저자는 어른들과 함께 읽는 그림책이 ‘마음을 미리 재보는 온도계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지금 나의 상태가 어떤지 돌아보고 보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으로 그림책 모임을 꾸리고 있다. 내 마음의 미묘한 온도 변화를 감지하려면 그림책을 읽은 후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각 장 끝에는 저자가 다양한 그림책 모임에서 참석자들과 해온 ‘표현 활동’의 예가 제시되어 있다. 이를테면 ‘비밀은 나의 힘’이라는 주제로 모임을 하고 난 후 ‘자존감을 회복하는 나만의 비밀 처방전 만들어보기’나 ‘나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는 비밀 장소 그려보기’와 같은 활동으로 ‘나도 몰랐던 나’를 탐구한다. 표현 활동은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통합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림책 함께 읽기 모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구체적이면서도 다양한 모임 방법도 안내한다. 부록 1에는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그림책 37도’ 정기 모임의 진행 방식과 준비 사항을 꼼꼼히 설명했다. 함께 읽을 주제 선정하기, 주제별로 책 엮기, 모임 성격을 고려한 책 선정, 질문 만들기, 표현 활동 구성하기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그림책 읽기 모임을 하려는 어른들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그밖에 각 장 끝에 ‘주제별로 함께 읽으면 더 좋은 그림책 목록’을 수록했고, 부록 2에는 ‘다양한 그림책 함께 읽기 모임’의 예도 제시했다.“이 책은 나의 그림책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사랑이 나를 어떻게 전과는 다른 길로 이끌어주었는지, 길 위에서 얼마나 많은 그림책이 내게 위로를 건넸는지를 함께 나누는 이야기이다.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 세상으로 한발 나아가고 싶었던 이의 고군분투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 둘러앉아 읽을 때 그림책과 사람이 얼마나 더 다채롭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를 깨달은 이의 환희의 기록이다.” “어떤 그림책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크게 공감하기도 한다. 나이 든 엄마의 숨겨진 욕망을 그린 『엄마의 초상화』(유지연 글 그림), 작아진 백발 엄마를 안고 눈물 흘리는 중년 여성 이야기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한성옥 글·윤석남 그림), 엄마와 아이의 관계 변화를 다루는 『파랑 오리』(릴리아 글 그림) 같은 책은 성인 여성과 더 긴밀하게 소통한다. 다양한 문학작품이 등장하는 『책의 아이』(올리버 제퍼스·샘 윈스턴 글 그림), 문학작품의 주인공이나 작가가 등장하는 『마지막 휴양지』(존 패트릭 루이스 글·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의 경우, 배경 지식이 있는 어른이 텍스트를 더 정확하고 풍부하게 읽어낼 수 있다.” “사실 책이, 그림책이 나를 치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림책이 해주는 일은 살아가는 나와 읽는 나, 치유하는 나와 치유받는 나 사이에 좁은 다리를 놓아주는 일이다. 그림책은 이런 길도 있고 저런 다리도 있다고 알려주며, 빼꼼 문을 열고는 내 앞에 서서 내 마음이 흘러가기를 기다려준다. 길을 걷고 다리를 건너고 문을 열며 마음을 도닥거리는 것은 결국 자신의 몫이다.”
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
레시피팩토리 / 오덴세 플레이팅 랩 / 2017.12.07
23,500원 ⟶ 21,150원(10% off)

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오덴세 플레이팅 랩
요즘 SNS 인기와 함께 생활 속의 작은 즐거움으로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그대로 따라 하면 멋지게 완성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플레이팅 방법을 소개한다. 책에 실린 메뉴와 테이블 세팅 주제는 독자 기획단 150여 명의 사전 조사를 토대로 선정되었고, 모든 플레이팅 방법은 쉬우면서도 조금 새로운 것들로 개발했다. 100% 실제 사이즈의 요리사진은 물론 플레이팅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는 설명과 과정컷, 알토란 같은 팁들은 누구나 근사한 플레이팅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또한 주제별 테이블 세팅과 식단, 데코 아이디어 역시 일상에서, 또는 특별한 날에 요긴하게 활용하기 딱 좋은 것 들이다.INTRO 일상의 아름다움, 주방 풍경 9 매일의 감각을 발휘하는 법, 플레이팅 11 여러 그릇을 매칭할 때, 색의 비율 13 가장 감각적인 컬러, 그레이 15 따스하고 온화한 느낌을 더하는 질감이 있는 그릇 PART 01 당신의 삶을 더 따뜻하게 해주는 일상의 식탁 - 나만을 위한 소박한 한끼 22 덮밥 플레이팅 24 피클 플레이팅 (+ 달걀국 플레이팅) - 느긋하게 즐기는 주말 브런치 28 팬케이크 플레이팅 30 소시지와 스크램블 에그,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팅 - 오늘 저녁은 삼겹살 파티 34 삼겹살구이 플레이팅 36 쌈 채소와 채소 스틱 플레이팅 (+ 된장찌개와 겉절이 플레이팅) - 남은 반찬 싹싹 모아 알차고 맛있게 42 비빔밥 플레이팅 44 전과 콩나물국 플레이팅 (+ 달걀찜 플레이팅) - 비오는 날이면 더 당기는 맛 48 비빔국수 플레이팅 50 해물파전 플레이팅 52 오징어볶음 플레이팅 (+막걸리 세팅법) - 우리 집 단골 야식 메뉴 56 보쌈 플레이팅 58 족발 플레이팅 60 막국수 플레이팅 - 아이와 둘이 먹는 즐거운 한 그릇 요리 64 돈가스와 카레라이스 플레이팅 66 달걀말이 플레이팅 (+ 그린 샐러드 플레이팅) PART 02 조금 더 특별한 오늘을 위해 근사하게 먹고 싶은 날 - 축구 보는 날, 맥주 파티 72 치킨 플레이팅 74 또띠야 피자 플레이팅 76 감자튀김과 나초 플레이팅 (+ 맥주 세팅법) - 와인 바 부럽지 않은 하우스 와인 파티 82 홍합 스튜 플레이팅 84 와인 안주 플래터 플레이팅 86 구운 빵과 치즈 딥 플레이팅 (+ 와인 세팅법) - 신선하고 이국적인 베트남 요리 90 월남쌈 플레이팅 92 분짜 플레이팅 (+ 쌀국수 플레이팅) - 집에서 가성비 높게! 일식 상차림 96 초밥과 회 플레이팅 98 우동 플레이팅 100 두부 샐러드 플레이팅 (+ 츠케모노 플레이팅, 사케 세팅법) - 제철 맞은 해산물 파티 106 새우 조개구이 플레이팅 108 해물찜 플레이팅 110 바지락 칼국수 플레이팅 - 중식 배달 요리에 근사함 더하기 114 탕수육 플레이팅 116 양장피 플레이팅 118 볶음밥과 짬뽕 플레이팅 (+ 군만두 플레이팅) PART 03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날이 더욱 빛나는 순간 - 오직 두 사람을 위한 오붓한 시간, 로맨틱 테이블 124 새우 오이샐러드 플레이팅 126 단호박 수프 플레이팅 128 파스타 플레이팅 130 스테이크 플레이팅 (+ 케이크 스탠드 연출법) - 우리 아이 생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탁 136 닭강정 플레이팅 138 모닝빵 버거 플레이팅 140 김밥 플레이팅 142 과일꼬치 플레이팅 ( + 함박스테이크와 볶음밥 플레이팅) - 동네 친구들과 캐주얼 티 파티 148 과일 플래터 플레이팅 150 오픈 샌드위치 플레이팅 152 마카롱과 티 플레이팅 - 남편 기를 살려 주는 집들이 술상차림 156 등갈비 김치찜 플레이팅 158 골뱅이무침과 소면 플레이팅 160 쌈밥 플레이팅 (+ 마른 안주 플레이팅) -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뜻 깊은 음식들 164 갈비찜 플레이팅 166 영양밥 플레이팅 168 만두 전골 플레이팅 170 묵 플레이팅 -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 176 콥 샐러드 플레이팅 178 로스트 치킨 플레이팅 180 찹 스테이크 플레이팅 182 과일 케이크 플레이팅 (+ 감바스 플레이팅) 식탁과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DECO IDEA 184 그린 테이블 186 센터 피스 188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INDEX 190 그릇별 플레이팅 레시피 찾기100% 실제 사이즈의 요리사진을 그대로 따라 하면 근사한 플레이팅이 완성됩니다. 소소한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당신을 위한 참 쉬운 플레이팅 레시피.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의 담음새와 테이블 세팅 등 플레이팅(plating) 방법을 제안하는 전문가 그룹, 오덴세 플레이팅 랩의 첫 번째 책. 이 책은 요즘 SNS 인기와 함께 생활 속의 작은 즐거움으로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그대로 따라 하면 멋지게 완성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플레이팅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에 실린 메뉴와 테이블 세팅 주제는 독자 기획단 150여 명의 사전 조사를 토대로 선정되었고, 모든 플레이팅 방법은 쉬우면서도 조금 새로운 것들로 개발했습니다. 100% 실제 사이즈의 요리사진은 물론 플레이팅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는 설명과 과정컷, 알토란 같은 팁들은 누구나 근사한 플레이팅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주제별 테이블 세팅과 식단, 데코 아이디어 역시 일상에서, 또는 특별한 날에 요긴하게 활용하기 딱 좋은 것들입니다. 아름다운 비주얼, 실용적인 정보, 남다른 소장가치를 한 권에 담은 책. 이제 이 책을 펼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하나하나 따라 담아 보세요. 당신의 오늘이 더욱 빛나고 특별해질 것입니다.
매일 입고 싶은 여자아이 옷
이아소 / 가타가이 유키 (지은이), 황선영 (옮긴이), 문수연(단추수프) (감수) / 2022.04.20
19,800원 ⟶ 17,820원(10% off)

이아소취미,실용가타가이 유키 (지은이), 황선영 (옮긴이), 문수연(단추수프) (감수)
롱셀러로 사랑받는 책 《매일 입고 싶은 여자아이 옷》에 새로운 디자인의 작품 6점(원피스 4점, 블라우스 2점)을 더해, 여자아이 옷 총 30점, 포셰트와 모자 등 소품 4점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선보인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원피스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상세히 보여주고, 바느질의 기초, 옷 만드는 데 꼭 알아야 할 스킬을 그림으로 꼼꼼하게 설명했다. 박는 위치 등 헷갈리기 쉬운 내용도 일러스트로 각각의 색상을 달리해 한눈에 알기 쉽게 보여준다. 아이의 성장에 맞춘 사이즈 전개와 옷본 매수도 늘려 90~140cm 사이즈의 실물 대형 옷본 3장을 수록했다. no.01 프릴 칼라 블라우스 no.02 쇼트 팬츠 no.03 리넨 프릴 원피스 no.04 벌룬 캡 no.05 개더 캐미솔 no.06 스목 원피스 no.07 핀턱 원피스 no.08 스퀘어넥 원피스 no.09 풍성한 코르사주 작은 꽃 머리 장식과 헤어핀 작은 꽃 리스 브로치 no.10 니트 티셔츠 no.11 크롭트 팬츠 no.12 플리츠 스커트 no.13 둥근 칼라 블라우스 no.14 서큘러 스커트 (봄·여름) no.15 개더 포셰트 no.16 슬리브리스 원피스 no.17 리본 스목 no.18 턱 캐미솔 no.19 개더 퀼로트 no.20 라운드 칼라 원피스 no.21 웨이스트 마크 원피스 no.22 데일리 튜닉 no.23 하프 레깅스 no.24 롱 레깅스 no.25 7부 소매 프릴 원피스 no.26 원마일 백 no.27 셔츠 원피스 no.28 집업 후드 파카 no.29 단추 후드 파카 no.30 하이넥 티셔츠 no.31 세미타이트 스커트 no.32 풀오버 원피스 no.33 스탠드 칼라 블라우스 no.34 서큘러 스커트 (가을·겨울) Column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 안쪽 마무리도 신경 써서, 핸드메이드 옷의 완성도를 업그레이드 Lesson Lesson 1 리넨 프릴 원피스를 만들자 Lesson 2 니트 바느질 바느질의 기초 how to make롱셀러로 사랑받는 책 《매일 입고 싶은 여자아이 옷》에 새로운 디자인의 작품 6점(원피스 4점, 블라우스 2점)을 더해, 여자아이 옷 총 30점, 포셰트와 모자 등 소품 4점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선보인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원피스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상세히 보여주고, 바느질의 기초, 옷 만드는 데 꼭 알아야 할 스킬을 그림으로 꼼꼼하게 설명했다. 박는 위치 등 헷갈리기 쉬운 내용도 일러스트로 각각의 색상을 달리해 한눈에 알기 쉽게 보여준다. 아이의 성장에 맞춘 사이즈 전개와 옷본 매수도 늘려 90~140cm 사이즈의 실물 대형 옷본 3장을 수록했다(모두 다른 2가지 별색으로 인쇄해 좀 더 쉽게 옷본 작업을 할 수 있다). 사랑이 듬뿍 담긴, 세상에 단 한 벌뿐인 엄마표 옷! 여자아이 옷장에 꼭 필요한 기본적이면서 실용적인 아이템으로만 선별했다. 이 책 한 권에 사계절 필요한 옷의 기본 패턴이 모두 다 있다. 아이 옷을 처음 만드는 초보자뿐 아니라 그동안 그림만 보고 어림잡아 옷을 만들던 분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교과서다. 설명대로 따라 하다 보면 복잡하고 까다로운 봉제 기법 하나 없이도 깜찍한 옷이 뚝딱 만들어진다. 하나씩 만들다 보면 어느새 옷장이 풍성해진다. 세상에 단 한 벌뿐인 엄마표 옷으로 아이에게 특별한 사랑을 전해주자. 패턴부터 특별한,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 아이가 편하게 활동할 수 있게, 더러워져도 세탁하기 쉽게, 언제나 돋보이는 스타일로…. 핸드메이드 옷은 모양이 평면적이거나 착용감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단점을 완벽히 해소해 이 책의 옷본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편안함’에 중점을 두었다. 아이 옷인 만큼 ‘사랑스러움’은 기본. 이 두 요소가 디자인에 완벽히 조화를 이룬다. 패턴 디자이너인 저자가 매일 기분 좋게 입기를 바라는 마음에 책에 소개하는 옷과 소품은 패턴부터 완전히 차별화했다. 만드는 즐거움에 더해 아이도 좋아하니 엄마는 한층 행복하다. 누가 만들어도 참 쉬운 여자아이 옷과 소품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공정이 너무 까다로우면 금세 지치고 몇 벌 만들기가 어렵다. 그러나 이 책에 소개된 옷은 짧은 시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 수 있다. 아이템도 프릴 칼라 블라우스, 핀턱 원피스, 리넨 프릴 원피스, 데일리 튜닉, 리본 스목, 레깅스 등에서부터 작은 꽃 머리 장식과 헤어핀, 원마일 백, 벌룬 캡, 풍성한 코르사주 등 옷장에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을 34가지나 총망라했다. 요점 정리를 잘해주는 개인 교습 선생님이 하나하나 일러주듯 자세하고 깔끔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초보자도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그동안 궁금하던 옷 만들기의 세세한 봉제 기법까지 모두 배울 수 있다. 귀염 뽀짝 일상복부터 드레시한 원피스까지, 매일 행복해지는 스타일링 둥근 칼라 블라우스×서큘러 스커트. 살짝 큼지막한 둥근 칼라가 앙증맞은 블라우스에 움직일 때마다 나풀나풀 퍼지는 스커트. 오래도록 깜찍한 멋을 즐길 수 있어 꼬마 숙녀에게 대인기다. 단추 후드 파카×하이넥 티셔츠×세미타이트 스커트. 간단히 만들어 편하게 입히는 옷으로, 나들이 갈 때 매력 만점이다. 책에 소개된 옷의 조합을 바꾸어 여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한 벌의 옷을 보이시하게도, 여성스럽게도 입을 수 있으므로 그날 기분에 맞춰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 90c~140cm 사이즈의 실물 대형 옷본 3장 수록 대형 실물 옷본을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마이데몬 상·하 세트 (전2권)
너와숲 / 최아일 (지은이) / 2024.01.23
44,000원 ⟶ 39,600원(10% off)

너와숲소설,일반최아일 (지은이)
재벌 상속녀 도희와 한순간에 능력을 잃은 ‘악마’ 구원은 계약 결혼을 하고,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를 파생시키며 그들의 특별한 삶을 통해 많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오피스, 드라마 장르가 아름답게 혼합되어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치열한 일상에 지친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집필을 시작한 최아일 작가는 우리는 때로 서로를 상처 입히기도, 소중한 것들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서로를 구원하는 순간이 더 많아 우리의 삶이 의미가 있다는 작가의 말을 통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기획 의도’나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1화 안개 속을 살다 2화 누구나 마음속에 악마가 산다 3화 악마의 손을 잡다 4화 달콤하고도 위험한 5화 당신만이 6화 수레바퀴 속으로 7화 얼룩진 관계 8화 운명이라는 선택 9화 진실의 민낯 10화 알을 깨다 11화 불길한 것들의 천국 12화 파멸의 구원자 13화 과거라는 원죄 14화 우리라는 지옥 15화 운명의 끝 16화 우리라는 천국“널 위한 선택이 날 위한 선택” 도도희♥정구원, 거센 세파 속 ‘달콤X애틋’ 로맨스 도도희와 정구원의 첫 만남은 우연인 듯 운명처럼 시작됐다. 커플 매니저의 실수로 맞선 장소를 잘못 찾아간 도도희. 그 앞에 나타난 ‘잘생긴 또라이’ 정구원은 세상 도도한 도희의 마음을 흔들었다. 여유롭다 못해 거만한 구원의 태도에 당황하다가도 그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 것. 계약자의 영혼을 회수하고 달콤한 시간을 만끽하려던 구원 역시 ‘철벽 또라이’의 등장이 못마땅하다. 티격태격 ‘혐관’으로 출발한 도희, 구원의 두 번째 만남 또한 심상치 않다. 구원은 누가 적군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안갯속을 살아가는 절박한 도희에게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손을 내민다. 도희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영혼 담보’ 계약을 승낙, 그 손을 잡고 만다. 그 순간 운명의 룰렛이 돌기 시작한다. 악마 능력의 원천인 ‘십자가 타투’가 도희의 손목으로 옮겨간 것. 하루아침에 능력을 강탈당한 구원은 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생’ 최대 격변과 마주한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악마’의 능력이 필요한 재벌 상속녀 도희와 소멸을 막기 위해 타투가 필요한 ‘악마’ 구원. 그렇게 두 사람은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얽혀나가는데…. 누구보다도 낯설고 수상한 나의 구원 ‘악마’ 구원은 도희에게 자신의 정체와 ‘십자가 타투’의 능력을 보여준다. 소멸을 막기 위해 악마의 능력이 필요한 구원과 사방이 적인 위태로운 도희. 그들은 각자의 이유로 손을 맞잡고, ‘운명공동체’가 된 이들의 변화는 늘 설렘을 동반하는데…. <마이데몬>이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그 독특한 스토리라인에 있다. 재벌 상속녀 도희와 한순간에 능력을 잃은 ‘악마’ 구원은 계약 결혼을 하고,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를 파생시키며 그들의 특별한 삶을 통해 많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오피스, 드라마 장르가 아름답게 혼합되어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치열한 일상에 지친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집필을 시작한 최아일 작가는 우리는 때로 서로를 상처 입히기도, 소중한 것들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서로를 구원하는 순간이 더 많아 우리의 삶이 의미가 있다는 작가의 말을 통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기획 의도’나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방송 내내 남녀 주인공의 ‘비주얼 화보집’으로 화제가 끊이지 않았던 <마이데몬>은 그 화제성을 국내는 물론 해외로 이어가고 있다. 내 삶은 안개 속을 사는 것과 같다.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지. 혹은 그저 온통 적들에 둘러싸였을 뿐인지 알 수 없다.안개 너머로 다가오는 저 존재는 과연 악마일까 천사일까. 혹은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진실은 너무도 연약한 탓에 옅은 안개에도 쉽게 숨어 버린다.이 남자를 버려야 내가 사는데….구원. 이게 다 그 이름 때문이야. 구원은 파괴의 잔해 속에서 이뤄진다.나를 둘러싼 익숙한 세상이 무너지고 평범했던 모든 것이 더 이상 평범하지 못한 그 파괴의 순간.위태로운 내 인생에 박치기해 들어온 이 남자. 누구보다도 낯설고 수상한 나의 구원.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상상출판 / 전주람 (지은이) / 2024.01.29
17,500원 ⟶ 15,750원(10% off)

상상출판소설,일반전주람 (지은이)
30개가 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문화·역사적인 흐름에 따라 선정한 다섯 개의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모든 것을 담아 밀도 있게 전개해 단 한 권만으로 충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누구보다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대한민국을 서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전주람 작가다. 저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연구소의 연구교수이자 한국외대 스페인어통번역학과의 강사로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지 학생들과 묻고 소통하며 라틴아메리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골몰하기도 했다. 현재 칠레에 거주하며 중남미 지역 연구가로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저자는 라틴아메리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확장하고자 한국인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국가 위주로, 고대 문명부터 긴 역사를 간직하고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을 만한 라틴아메리카의 대표 국가로서 멕시코,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쿠바까지 다섯 개 나라를 선정했다. 이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개별 나라에서도 칠레 와인이나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화 [코코]로 잘 알려진 멕시코 죽은 자의 날 등 우리나라 대중에게 친숙한 문화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와 마추픽추나 아스테카 대신전 등 다양한 유적지를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지역의 국경이 서로 어떻게 변화했는지부터, 과거의 문명에서 시작해서 현재 시점의 정치·경제적인 모습까지 폭넓게 조망하고 있다.여는 글 간단히 살펴보는 라틴아메리카 역사 006 멕시코 멕시코에 피라미드가 왜 이렇게 많은 것일까? 028 메소아메리카 지역 사람은 왜 인신 공양을 했을까? 044 성스러운 우물, 세노테 051 기울어진 도시, 멕시코시티 053 멕시코인의 어머니, 과달루페 성모 058 멕시코의 땅은 현재 면적의 두 배였다! 065 멕시코는 색이다 070 눈길을 사로잡는 해골, ‘죽은 자의 날’ 078 마리아치, 멕시코인의 사랑 081 페루 마추픽추를 세운 잉카인의 통치술과 건축술 090 강성했던 잉카 제국은 왜 멸망했을까? 105 가톨릭에 대한 원주민의 저항 109 잉카인의 한과 염원을 담은 피리 소리 116 페루에 등장한 일본인 대통령 123 맛있는 페루 129 페루와 칠레의 피스코 전쟁 138 페루 정치의 혼란, 그 원인은? 140 칠레 칠레는 왜 얇고 긴 나라가 됐을까? 148 아옌데와 피노체트는 누구인가? 154 누에바 칸시온, 민중을 사랑한 예술가 164 벽화로 전달하는 대중의 이야기 174 칠레 와인의 달콤한 향기 182 칠레에선 무엇을 먹을까? 189 아르헨티나 남미인가, 유럽인가? 194 문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아르헨티나의 원주민 200 논쟁적 인물, 페론과 에비타 201 세계적 부국이 세계적 부도국이 된 이유 210 , 메르세데스 소사 215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마테 220 탱고, 춤만이 아니다 226 축구, 아르헨티나의 위로·열정·자부심 233 쿠바 뒤늦게 독립을 이룬 나라, 쿠바 244 248 쿠바와 미국은 왜 이렇게 사이가 나쁜가? 251 쿠바를 대표하는 두 명의 이방인 258 유럽도, 아프리카 것도 아닌 쿠바의 음악 265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270 쿠바가 바뀌고 있다? 271 맺는 글 274 참고문헌 278 사진 출처 285유튜브보다 재밌고 교과서보다 유익하다! 멕시코,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쿠바까지 주요 5개국으로 알아보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지구 반대편 아메리카 대륙의 남쪽, 문화도 역사도 모두 다른 낯선 땅 라틴아메리카. 최근 들어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는 라틴아메리카 전문 여행사가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고, 라틴아메리카 자유여행 팁 등을 담은 유튜브 영상 역시 넘쳐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도 K-pop 등 한국 문화를 향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서로를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서로 관심을 갖고 점차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아직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또 그만큼 매력적인 라틴아메리카의 이야기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는 30개가 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문화·역사적인 흐름에 따라 선정한 다섯 개의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모든 것을 담아 밀도 있게 전개해 단 한 권만으로 충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누구보다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대한민국을 서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전주람 작가다. 저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연구소의 연구교수이자 한국외대 스페인어통번역학과의 강사로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지 학생들과 묻고 소통하며 라틴아메리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골몰하기도 했다. 현재 칠레에 거주하며 중남미 지역 연구가로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저자는 라틴아메리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확장하고자 한국인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국가 위주로, 고대 문명부터 긴 역사를 간직하고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을 만한 라틴아메리카의 대표 국가로서 멕시코,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쿠바까지 다섯 개 나라를 선정했다. 이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개별 나라에서도 칠레 와인이나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화 <코코>로 잘 알려진 멕시코 죽은 자의 날 등 우리나라 대중에게 친숙한 문화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와 마추픽추나 아스테카 대신전 등 다양한 유적지를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지역의 국경이 서로 어떻게 변화했는지부터, 과거의 문명에서 시작해서 현재 시점의 정치·경제적인 모습까지 폭넓게 조망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와 가까워지는 최고의 방법! 단 한 권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모든 것을 읽다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는 라틴아메리카 전문가이자 사회과학자인 저자가 라틴아메리카에 한 발짝 가까이 가기 위해 마련한 발판이다. 라틴아메리카를 향한 장벽을 낮추고 해당 지역 국가의 매력을 소개해 주는 가장 유익한 교양서다. 이 책은 각 국가의 기원부터 차근차근 다루고 있다. 현재의 국경 위치에는 어떤 문명들이 존재했는지, 또 그러한 문명들의 특징과 국가로 발전하게 된 경로를 알 수 있다. 고대의 역사부터 전쟁으로 인한 국경의 변화 등 방대한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직관적인 설명을 위해 지도를 중간중간 삽입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저자가 각 나라에 머물며 직접 찍은 생생한 자료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풍부한 구성에 눈을 떼기 어려울 것이다. “가난하고 차별받는 와중에도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 사는 곳, 위험한 사건도 많이 일어나지만 그만큼 진정으로 정을 베푸는 사람이 더 많은 곳, 그래서 절망적이지만 희망적이기도 한 곳. 이 아이러니함이 라틴아메리카의 매력이 아닐까?” -맺는 글, 「라틴아메리카의 문턱이 낮아지길 바라며」 중에서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는 역사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라본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문화와 움직임을 포착해 낸 것이다. 과거와 오늘날을 경유하며 라틴아메리카 지역민들이 일궈낸 이야기를 풀어줌으로써 독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저자의 아버지인 교수 전기홍 작가와 나누었던 대화를 토대로 써 내려간 예술 이야기는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만이 담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흥겨운 음악과 마리아치의 연주, 춤이자 춤음악인 탱고의 역사부터 축구 사랑으로 유명한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언제부터 축구가 시작되었는지 등 우리나라 대중에게도 익히 알려진 문화·예술적인 뒷이야기들로 읽는 재미를 더했다. 저자의 걸음을 한 편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라틴아메리카에 관한 지식과 소양이 쌓여 있을 것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새로운 매력을 알고 싶은 모든 이에게” 한국, 칠레, 쿠바까지 각국의 라틴아메리카 전문가들 강력 추천! 라틴아메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 혹은 본격적으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공부해 보고 싶은 입문자, 라틴아메리카에 관심이 생겼지만 어디서부터 알아가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는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책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재밌는 법이다. 특히나 지역 연구가의 시선으로 전문성과 애정을 담아 풀어내어 유용한 만큼 매력적이다. 출간에 앞서 먼저 『한 권으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를 읽은 라틴아메리카 전문가들의 강력 추천이 이어졌다. 지역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이 책이 우리나라에는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라틴아메리카의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당신이 잘 모르는 라틴아메리카 주요 국가를 통해 라틴아메리카가 가진 매력을 들여다볼 시간이다.그들은 대지의 여신을 숭배하던 곳에 원주민의 피부색을 가진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를 포개어 문화적 혼종을 이루어 냈다. 그리고 식민 지배자의 억압과 착취 속에서 새로운 정체성과 관계를 정립할 수 있었다. 과달루페 성모는 원주민과 메스티소뿐 아니라, 아메리카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유럽 출신 백인에 비해 차별을 받으며 스스로 고아 의식에 빠져 있던 크리오요에게도 어머니가 돼주었다.-「멕시코인의 어머니, 과달루페 성모」 죽은 자의 날에는 죽은 이를 기억하고 애도하면서도, 산 자가 흥겨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술을 마시며 즐거워하고 해골 분장을 한 채 밤새 거리를 돌아다니기도 한다. 이날만큼은 산 자와 죽은 자가 서로 구분되지 않는다고 믿기에 영혼이 함께 즐기다 가기를 바라는 것이다. 죽음을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 믿으며 삶과 구별하지 않으려는 멕시코의 토착 신앙이 반영된 문화다.-「눈길을 사로잡는 해골, ‘죽은 자의 날’」 19세기 후반, 일본에는 지구 끝 어딘가에 ‘황금의 나라’가 있으며 그곳의 기후는 온화하고 토양은 비옥해서 농사를 짓기에 천국 같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는 일본 이민 회사의 광고였다. 1898년, 약 790명의 일본인이 금을 찾아서 혹은 농사를 짓기 위해 저마다의 꿈을 갖고 페루로 향했다.-「페루에 등장한 일본인 대통령」
근대 일본의 국문학 사상
어문학사 / 사사누마 도시아키 지음, 서동주 옮김 / 2014.03.30
20,000원 ⟶ 18,000원(10% off)

어문학사소설,일반사사누마 도시아키 지음, 서동주 옮김
기억과 경계 학술총서. 저자 사사누마 도시아키는 쓰쿠바대학에서 일본 근현대문학과 사상사를 연구했다. 이 책은 그가 2003년도 쓰쿠바대학 대학원 일본문화연구 학제커리큘럼에 제출한 박사 논문 '근대 일본과 '국문학'론의 제상 - 1920~40년대 국문학 연구의 언설을 둘러싸고'의 이곳저곳을 가필하고 수정하여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은 근대 일본에서 문학 연구의 유력한 영역 중 하나였던 일본문학 연구 사상을 현재 시점에서 역사적으로 상대화하고 비판적으로 검증한 것이다. 여기서는 일본문학 사상을 학설사로 국한하지 않고, 근대 국민국가 일본의 형성과 그 전개 속에서 등장한 여러 내셔널한 담론 중 하나로 간주하여, 그 전체적인 사상 구조를 분석.논술하고 있다.서장 지금 ‘국문학 연구’를 다시 읽는다 1. ‘보편’과 ‘특수’의 이데올로기 2. 선행 연구의 정리와 이 책의 과제 1장 근대 ‘국문학 연구’의 형성과 ‘세계’ ― ‘지나’문학과의 관계로부터 1. 한시에서 신체시로 2. 근세의 학문과 ‘세계’ 3. ‘서구의 충격(Western Impact)’과 ‘세계문학’ 4. ‘세계문학’과 국문학 연구 5. ‘지나’문학의 발견과 청일전쟁 6. ‘타자’로서의 ‘지나’문학 7. ‘국문학’과 ‘지나’문학의 영향 관계 8. ‘지나’문학의 이미지 9. 동아시아적 ‘세계’상의 해체와 근대적 ‘세계’상의 확립 2장 문학사와 서구중심주의 ― ‘영문학자’ 도이 고치의 일본문학론 1. 아베 도모지의 유럽 기행 2. 구미문학 연구의 성립 3. 『문학서설』의 등장과 다이쇼 시대의 세계문학 4. 서사시, 서정시, 극 5. 일본문학의 도피적 성격 6. 세계적 문학과 국민적 문학 7. ‘영문학’과 ‘세계문학’ 8. 외국문학 연구와 국문학 연구 3장 ‘미’의 이데올로기 ― 오카자키 요시에와 일본문예의 보편성 1. 사토 하루오와 고전 2. ‘일본문예학’의 등장 3. 미학에서의 국문학론 4. ‘일본문예’의 ‘양식’ 5. 미의 이데올로기 6. 미의 보편성과 서구미학 비판 7. 오카자키 요시에의 세계문학론 8. ‘보편’주의와 ‘특수’주의의 공범관계
외대부고의 전설을 말하다
도서출판 디자인21 / 전설 (지은이) / 2022.05.10
12,000

도서출판 디자인21소설,일반전설 (지은이)
저자가 하는 가장 메인 일들 중의 하나는 바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멘탈을 잡아주는 일이다. 힘들고 지쳐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방향을 잡아주면서 올바르게 자신들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일이다. 이런 일에 뭣하러 돈을 쓰냐고 하겠지만,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나아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전설을 이야기하다 인생은 도돌이표? 악순환의 끝 행복한 습관, 인사 마음의 근육 회복탄력성 이것이 회복탄력성이다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힘 웃음도 회복탄력성이다 실패는 누구나 한다 고정이냐 성장이냐, 마인드세트 그럼에도 긍정 긍정의 선순환 긍정을 일으키는 습관 나를 일으키는 힘 습관의 재구성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 나에게 보상을 손에 잡히는 목표 목표에 다다르는 기술, 만다라트 계획 해석의 기술 감사 일기 관계의 뿌리, 가족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내 인생에 필요한 사람, 선배 관계의 끈, 친구 관계의 확장, 모임 그럼에도 만나자 장점, 강점이 살길이다 운동이 귀찮다면 몸이라도 움직이자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내가 하는 가장 메인 일들 중의 하나는 바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멘탈을 잡아주는 일이다. 힘들고 지쳐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방향을 잡아주면서 올바르게 자신들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일이다. 이런 일에 뭣하러 돈을 쓰냐고 하겠지만,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나아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불필요한 것들은 하지 않도록 조언해주고 꼭 필요한 것들만 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일!! 때로는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이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은 호언장담컨대 내가 당연 최고이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있다!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 앞길을 보여주는 것! 굳이 학생이 아니라도 힘들고 지칠 때에는 언제나 나를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난 그마저도 내가 가진 무형의 자산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부지런히 카톡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내가 카톡을 계속 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언제 나를 필요로할지 모르는 그 누군가의 외침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거의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나름 극한직업인가?
이 책을 끝내면 당신은 드로잉을 할 수 있다
살림 / 제이크 스파이서 지음, 진형준 옮김 / 2017.12.15
18,000원 ⟶ 16,200원(10% off)

살림소설,일반제이크 스파이서 지음, 진형준 옮김
드로잉을 그리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제목의 메시지 그대로 독자는 ‘이 책을 끝내면’ 드로잉을 할 수 있게 된다. 저자인 제이크 스파이서는 영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가이자 드로잉 강사로서 2009년 영국 예술지 <프린지 리포트>가 선정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에 뽑힐 만큼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드로잉 서커스(The Drawing Circus)’를 창업하고, ‘드로우(Draw)’라는 드로잉 스쿨의 대표 교사로서 활동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드로잉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 또한 그러한 노력의 결과인 셈이다. <이 책을 끝내면 당신은 드로잉을 할 수 있다>는 드로잉 초보자를 위한 쉽고 흥미진진한 입문서이며, 기초 드로잉의 필수 요소와 기법부터 실전 테크닉은 물론이고 제이크 스파이서만의 노하우로 가득하다.오늘 뭘 그릴까? 머리말 / 무엇이 필요할까? / 이 책 이용하기 제1부: 보기 라인 / 보지 않고 윤곽 그리기 / 에지와 관계 / 방의 에지 / 형상과 공간 / 뷰파인더 / 트랩드 형상 / 톤 / 명암도 / 손은 본다 / 목탄 / 톤을 옅게 지우기 / 바다 그림자 / 잉크 펜들 / 해칭(선과 그림자) / 배치 제2부: 느끼기 양감 / 곡선 / 도기 형태 / 동작 / 라인의 질 / 동작의 톤 / 꼬리 뒤쫓기 / 표면과 질감 / 촉감 표현 / 빌려온 표현법 / 마크 베끼기 / 형상, 통, 질감 / 말아올린 머리 / 주름 잡힌 옷 그리기 / 거리와 디테일 / 나뭇잎 제3부: 알기 피부 밀도 올리기 / 손 / 옆모습 / 원근법 / 측정 도구들 / 풍경으로서의 인체 / 1점 투시도법 / 2점 투시도법 / 도시 스케치 제4부: 선택하기 픽처 플레인(화면구성) / 간략한 스케치 / 좋은 습관 / 추상 다음에는 무엇을? 재료들 총괄 목록 / 이 책을 마치며영국 최고의 드로잉 강사, 제이크 스파이서가 알려주는 드로잉의 기초와 실전 테크닉의 노하우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데 자신도 없고 소질도 없다면? 그러나 포기하지 말자! 이 책을 끝내면 당신은 드로잉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주로 선을 이용해 그리는 기법을 드로잉(drawing)이라고 한다. 마음 가는대로 선을 죽죽 긋다보면 한 폭의 그림이 완성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그려보고 싶고, 멋진 드로잉을 완성하고 싶지만 막상 연필을 잡으면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망설여진다. 그러다보면 자신감도 잃고, 소질도 부족함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이럴 때에는 이 책을 펼치자. 『이 책을 끝내면 당신은 드로잉을 할 수 있다』는 드로잉을 그리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제목의 메시지 그대로 독자는 ‘이 책을 끝내면’ 드로잉을 할 수 있게 된다. 저자인 제이크 스파이서는 영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화가이자 드로잉 강사로서 2009년 영국 예술지 <프린지 리포트>가 선정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에 뽑힐 만큼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드로잉 서커스(The Drawing Circus)’를 창업하고, ‘드로우(Draw)’라는 드로잉 스쿨의 대표 교사로서 활동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드로잉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 또한 그러한 노력의 결과인 셈이다. 『이 책을 끝내면 당신은 드로잉을 할 수 있다』는 드로잉 초보자를 위한 쉽고 흥미진진한 입문서이며, 기초 드로잉의 필수 요소와 기법부터 실전 테크닉은 물론이고 제이크 스파이서만의 노하우로 가득하다. 『이 책을 끝내면 당신은 드로잉을 할 수 있다』만의 차별화된 특장점 1. 독자에게 ‘어떻게 그릴지’보다 ‘무엇을 그릴지’부터 알려준다. 드로잉 기술만을 알려주는 책들은 많다. 그러나 초보자에게 선을 긋는 것보다 어려운 일은 대상을 정하는 일이다. 초보자들은 눈에 보이거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든 것을 그리고 싶어서 조급해진다. 그러나 이 책은 무엇을 그릴지 독자와 함께 고민하고, 독자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을 함께 찾는다. 2. 대상을 보고, 느끼고, 파악하고, 집중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알려준다. 당연히 드로잉에는 순서가 있다. 윤곽을 완성하지 않으면 명암을 넣을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나가야 하는 것은 테크닉만이 아니다. 대상을 정했으면 충분히 관찰하고 도구, 자세, 환경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을 가늠해야 한다. 선과 면으로 채워야 할 부분, 상상력으로 채워야 할 부분, 그리고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야 할 부분을 구분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드로잉 기법들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은 드로잉의 ‘진짜’ 시작과 마무리를 알려준다. 3. 소요 시간별, 장소별, 주제별로 과정을 분류하여 자기에게 맞는 단계를 연습할 수 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따라서 연습하다 보면 더 재미있는 부분, 더 자신 있는 부분, 조금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를 고민해야 한다. 5분 내외로 짧은 시간 동안 그리는 것이 즐거울 수도 있고, 1시간 이상 집중해야 만족할 수도 있다. 내 방에서 드로잉을 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고, 야외에서 그리는 것이 더 흥미로울 수도 있다. 혹은 사람, 사물, 풍경, 건물 등 좋아하는 대상이 제각각 다를 수 있다. 그때그때 아이디어나 영감이 떠올랐다면, 혹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싶다면 시간, 장소, 주제별로 분류한 색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당신이 지금 배우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10대를 몰입시키는 뇌기반 수업원리 10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 / 배리 코빈 글, 이찬승, 김은영 옮김 / 2013.05.31
16,000원 ⟶ 14,400원(10% off)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학습법일반배리 코빈 글, 이찬승, 김은영 옮김
통제 불능의 10대 앞에서 당황하는 교사들께 바치는 뇌과학의 선물! 10대의 뇌구조에 맞는 교수학습원리 10 10대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와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10대를 이해하는 뇌과학적 관점과 더불어, 10대의 뇌구조에 맞는 교수학습원리 10가지를 바탕으로 10대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열어줄 실제적인 수업방안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뇌과학의 발전으로 그간 비밀에 쌓여 있던 뇌의 작동 방식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뇌를 알게 되면 가르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뇌기반교육이 소개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뇌기반교육 도서는 교사와 학부모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편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배리 코빈은 30여 년간 교사, 교장, 교사연수 프로그램 개발자 등 다양한 교육 경력을 거치면서 쌓아온 뇌기반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공감이 가는 뇌기반교육 입문서를 내놓았다. 『10대를 몰입시키는 뇌기반 수업원리 10』에서는 예측 불허, 통제 불능의 10대를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뇌과학적 관점이다. 10대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모두 10대의 뇌가 발달 과정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뇌과학의 발달로 청소년의 뇌는 성인과 다름없을 것이라는 기존의 관점은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청소년기는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서 뇌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의 창이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책은 교사와 부모들에게 청소년을 이해하고 그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1부 청소년 뇌 이해하기 1장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십대 2장 청소년 뇌에 대한 연구 3장 십대의 뇌 변화 2부 뇌친화적 학습원리 10가지와 그 의미 4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01 새로운 지식 구성하기 5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02 다양한 학습 방식 6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03 의미, 연관성, 패턴 구성하기 7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04 전뇌학습 Whole-Brain Learning 8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05 다양한 기억경로 9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06 신체활동 및 움직임을 통한 학습 10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07 기억, 학습, 감정 11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08 학습 성찰과 자기평가 12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09 사회적 상호작용과 학습 13장 뇌친화적 학습원리 10 학습시간 패턴을 고려하기 3부 뇌친화적 교육 환경 14장 학습 환경 15장 교사 역할의 변화 16장 학생 역할의 변화 4부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 17장 뇌친화적 교육의 의미 10대를 가르치는 교사와 10대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뇌기반교육 입문서 10대는 당사자나 이들을 키워야 하는 부모, 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 모두에게 당혹스런 시기이다. 고분고분하던 아이가 갑자기 짜증을 부리면서 부모와 교사에게 반항하면 ‘아, 말로만 듣던 사춘기가 우리 아이한테도 왔구나’하고 두려워하면서 이 시기를 어떻게 무사히 보낼까 고민하는 부모, 교사들은 많겠지만 이 사춘기의 에너지를 학습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알고 있는 부모와 교사들은 많지 않다. 10대나 10대 부모들을 위한 사춘기 안내서는 서점에 여러 권 나와 있지만 10대를 어떻게 이해하고 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책은 별로 없다. 이 책은 천방지축 날뛰는 10대들 때문에 가슴이 문드러지는 부모와 교사들을 위해서 10대의 머릿속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이들의 뇌구조에 맞는 교수학습법에 대해서 이론과 구체적인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뇌친화적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부모와 교사, 학교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는 책이다. 10대의 뇌는 발달하는 중 10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뇌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뇌의 성장 발달은 아이가 5-6세 정도면 거의 완성된다고 보았다. 6세 정도가 되면 뇌의 크기가 성인 뇌의 90-95퍼센트 수준이 되고 그 후 아동기에 걸쳐 뇌 발달의 나머지 과정이 천천히 진행되고 청소년기에 이르면 성인의 뇌만큼 뇌의 크기가 발달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하지만 오늘날 뇌과학의 발달로 이 견해는 잘못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청소년의 뇌는 성장 중이며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청소년의 뇌 신경회로는 ‘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원리에 따라 사용한 신경회로는 강화되고 사용하지 않은 신경회로는 약화되거나 사라진다. 다시 말하면 청소년 시기는 자신의 뇌 발달을 어떤 방향으로 발달시킬지 결정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책은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나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인생에 있어서 중차대한 의미를 지닌 청소년기의 뇌 발달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하는 책이다. 10대의 뇌구조에 맞는 학습 원리 10가지 제시 이 책은 10대의 뇌구조에 맞는 학습원리 10가지를 제시한다. 뇌과학의 발달로 학습이 이루어지는 기관인 뇌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면서 뇌가 배우는 방식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뇌친화적 교육의 원칙이 제시되고 있다. 뇌과학의 발달로 지능의 개념, 뇌의 학습방식, 기억의 메커니즘, 인지 구성주의 원리가 밝혀지면서 교육은 뇌의 학습원리에 맞게 재구성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학생이 스스로 의미를 구성하도록 가르치고, 학습자의 패턴 인지 능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기억 경로를 활용하며, 신체 활동을 이용해야 한다는 등의 10가지 학습원리를 제시하며 이를 교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뇌친화적 교육 방향 제시 뇌기반 교수학습 원리에 맞게 학습이 이루어지려면 교실 환경은 어떻게 조성되어야 하며, 교사와 학생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청소년기 뇌가 발달 중이며 청소년기는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뇌에 잠재된 엄청난 가능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학부모, 교사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진다. 어른들이 10대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삶이 엄청나게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부모, 교사가 10대를 이해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과 학부모, 교사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응급구조사 어떻게 되었을까?
캠퍼스멘토 / 캠퍼스멘토 (지은이) / 2022.05.01
15,000

캠퍼스멘토소설,일반캠퍼스멘토 (지은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누군가 형, 누나처럼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될까?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형, 누나처럼 친근하게 직업의 길로 안내해 주는,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직업 안내서다.▶ 도움을 주신 응급구조사들을 소개합니다 004 Chapter 1 응급구조사 어떻게 되었을까? ▶ 응급구조사란? … 012 ▶ 응급구조사의 직업 전망 … 013 ▶ 응급구조사의 주요 업무능력 … 014 ▶ 응급구조사의 자질 … 015 ▶ 응급구조사가 되려면? … 017 ▶ 응급구조사들이 전하는 자질 … 020 ▶ 응급구조사의 좋은 점·힘든 점 … 024 ▶ 응급구조사 종사현황 … 030 Chapter 2 응급구조사의 생생 경험담 ▶ 미리보는 응급구조사들의 커리어패스 … 034 ㅣ 최남곤 소방위 036ㅣ 체육활동과 봉사활동으로 미래를 꿈꾸다 병원 응급구조사에서 소방서 응급구조사로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줘라 ㅣ윤종근 교수 052ㅣ 병원 침대에 누워 진로를 결정하다 근거 중심의 가치 있는 교육 학생의 마음과 눈높이에 맞추다 ㅣ 박창제 책임응급구조사 068ㅣ 어려운 시절, 전문가의 자존감을 깨닫다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는 의학지식 진짜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라 ㅣ 우일웅 파라메딕 080 ㅣ 아버지의 권유로 밴쿠버로 유학을 떠나다 미국 산타바바라에서 선진의료시스템을 익히다 한국은 응급의료시스템의 개척지 ㅣ 한승태 전문경력관 100 ㅣ 이른 나이에 군복무를 마치고 블루오션을 찾다 민간 응급의료체계에서 군 응급의료체계로 군인인 듯, 군인 아닌 전문군무경력관 ㅣ 김황림 응급구조사 114ㅣ 아버지는 나의 본보기 사람 살리는 일이 설렘, 보람, 열정을 주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후회할 자격도 없다 ▶ 응급구조사에게 청소년들이 묻다 … 126 Chapter 3 예비 응급구조사 아카데미 ▶ 응급구조 관련 학과 … 136 ▶ 응급구조 관련 학문 … 139 ▶ 생활 속 응급조치 … 144 ▶ 응급의학의 역사 … 149 ▶ 응급구조 관련 사이트 … 152 ▶ 심폐소생술(CPR) … 163 ▶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169 ▶ 응급구조 관련 도서와 영화 … 172 ▶ 대한민국응급구조사헌장 … 180지금까지 이런 직업 가이드북은 없었다!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응급구조사가 청소년의 관점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해 준다.”/ 『응급구조사 어떻게 되었을까?』는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응급구조사 6인이 말하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최남곤, 윤종근, 방창제, 우일웅, 한승태, 김황림 등 대한민국 다양한 분야에 6인의 커리어패스를 통해 리얼 응급구조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된 6명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미 남들이 간 길을 가기보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걸었고, 그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되었다. 이 도서는 그들의 일화를 최초로 소개한다. 소방관으로서 응급구조사의 직업은 봉사 정신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응급구조사는 봉사 정신과 더불어 사명의식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본연의 기질과 성향이 있는 거 같아요. - 최남곤 소방위 - 이젠 대학교수의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권위가 아닌 함께 어울리는 태도, 항상 연구에 임하는 태도, 유연한 자세로 상대방을 포용하는 능력이 교수와 학생 모두를 살리는 길이에요. - 윤종근 응급구조학과 교수 - 응급구조사는 대한민국에서 길지 않은 역사를 지닌 직업입니다. 아주 안정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그만큼 여지가 많기에 새로운 영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전정신이나 개척정신 같은 게 필요하답니다. - 박창제 책임응급구조사 - 빠른 판단과 결정을 요구하는 순간이 많기에 환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갖추면서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응급구조사가 지식과 실력 면에서 진화하지 못하면 결국 환자의 생명이 위태로워집니다. - 우일웅 파라메딕 -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침착성’과 긴박한 상황에서 환자처치를 신속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는 ‘전문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한승태 전문경력관 -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계발을 늘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체 생활에 필요한 상호 간배려심이 몸에 배어 있어야하죠. - 김황림 응급구조사 - 이 책에 등장하는 직업인들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하던 순간 어떠한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학생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각 직업인들의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통해 그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 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학생 자신과는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가이드북을 넘어 각 학교의 진로 교사들이 워크북을 이용하여 수업 시간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될 것이다.
한입 경제 상식사전
파지트 / BYTE(바이트) (지은이)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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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트소설,일반BYTE(바이트) (지은이)
하루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경제 기사들을 모두 챙겨 보기는 어렵다.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독이 될 뿐이고, 용어를 안다고 경제에 훤해 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경제 뉴스가 어렵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가장 최근의 이슈들을 떠먹여 줄 해설가가 꼭 필요하다. 이를 위해 MZ세대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뉴스레터 데일리바이트는 경제 용어 50가지를 선별해 <한입 경제 상식사전>에 담아냈다. 경제를 잘 모른다고 자신감이 없어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나 보다.’ 한탄만 했다면, 주저하지 말자! 경제 용어를 처음 접하는 일반 독자들이나 취업 또는 시험 준비를 위해 급히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한입 경제 상식사전>은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거시경제 1_ 우리나라 경제 성적을 좌우하는 환율 2_ 기름값이 물가를 쥐락펴락 국제 유가 3_ 물가가 오르락내리락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4_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가라앉고 스태그플레이션 5_ 친환경이 물가를 올린다? 그린플레이션 6_ 한 나라의 무역 성적표 경상수지 7_ 자주 등장하는 경제 지표 GDP, GNP 그리고 GNI 8_ 기업이나 국가가 돈을 빌리는 법 채권 9_ 나라가 돈을 빌릴 때 국채 10_ 한 나라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중앙은행 11_ 세계 경제의 파수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12_ 거시경제를 좌우하는 기준금리 13_ 많고 많은 금리의 종류 14_ 돈 줄기를 가늘게 하다? 테이퍼링 15_ 미국은 어떻게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했을까? 16_ 2008 금융위기 PART 2. 주식&금융 17_ 주식시장의 플레이어는? 18_ 다양한 금융회사, 차이는 무엇일까? 19_ 엄청난 돈을 굴리는 헤지펀드 20_ 회사의 주인이 되는 증표 주식 21_ 권리가 없어지면 주가가 내린다? 권리락과 배당락 22_ 기초 주식 용어 총정리 23_ 미국의 주식시장과 주가지수 24_ 분산투자를 쉽게 ETF 25_ 기업의 주식시장 데뷔 무대 IPO 26_ 아직 주식 팔면 안 돼! 보호예수 27_ 물과 기름 같은 가치주와 성장주 28_ 커뮤니티에서 떡상한 주식 밈주식 29_ 주식을 쪼갠다고? 액면분할 30_ 주식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증자 · 감자 31_ 주식시장에서의 퇴출 선고 상장폐지 32_ 한국 경제 & 주식 40년사 33_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공매도 34_ 주가가 떨어지면 득이 되는 인버스 & 곱버스 35_ 아키고스 캐피탈 사건과 블록딜 36_ 게임스탑 사태로 보는 마진콜과 디레버리징 그리고 숏스퀴즈 37_ 허쉬 초콜릿과 선물 38_ 11.11 옵션 쇼크와 옵션 39_ 기업의 상태를 보여 주는 재무제표 40_ 재무제표에서 기업을 읽는 법 PART 3. 가상자산 41_ 암호화폐를 탄생시킨 기술 블록체인 42_ 암호화폐의 조상님 비트코인 43_ 비트코인의 뒤를 잇는 2대장 이더리움 44_ 1달러 = 1코인? 스테이블 코인 45 _ 알트코인이란 무엇일까? 46_ 중앙은행이 만드는 디지털 화폐 CBDC 47_ 핀테크 종합 세트 디지털 지갑 48_ 블록체인의 환골탈태 하드포크 49_ 국내 최초 가상자산 관련법 특금법 개정안 50_ 가상자산 거래소가 넘어야 할 산 트래블룰MZ세대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뉴스레터 데일리바이트가 전달하는 경제 상식 큐레이션 <한입 경제 상식사전>은 엄밀한 경제 이론서라기보다는, ‘경제 기사 사용 설명서’에 가깝다. 이론이나 개념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어렵고 생소한 개념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할까’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은 경제 기사를 읽을 때 필요한 핵심적인 개념과 배경지식 50개를 뽑아, 쉬운 문장으로 정리해 누구나 술술 읽을 수 있도록 ‘핵심만 콕콕’ 담았다. Part 1은 ‘거시경제’에서 다루는 기초적인 경제 용어와 사례를 다루며, Part 2는 ‘주식&금융’에서 이야기되는 관련 용어들을, Part 3에서는 ‘가상자산’이라 불리는 암호화폐들의 최신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또한 각각의 용어들이 등장할 때마다 이를 상세히 풀어 준 챕터가 어디에 있는지 연결해 주어 책을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이해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배고픈 개미에게 진딧물이 힘이 되듯이 <한입 경제 상식사전>의 단물을 단박에! 한입에! 경제 용어들을 설명해 주는 책들은 지금도 많다. 하지만 <한입 경제 상식사전>은 말 그대로 ‘한입’에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그림을 통해, 간단한 가상 상황 묘사를 통해 스쳐 지나가듯 들었던 용어들을 ‘아하! 그 말이었구나!’’ 하고 단박에 알 수 있게 해 줄 것이다.환율 환율이 결정되는 시장을 외환시장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듯,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중략… 주의해야 할 것은 달러의 수요와 공급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달러의 수요와 공급은 금리와 통화가치 변동, 정치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테이퍼링 테이퍼링, 출구전략이라고? 테이퍼링Tapering이라는 단어는 원래 ‘가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마라톤에서 쓰이던 용어인데,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다가 대회가 다 와가면 컨디션 조절을 위해 훈련 강도를 낮추는 걸 뜻하죠. 지금까지 지속해 오던 어떤 행위의 강도를 낮춘다는 의미입니다. IPO 기업들이 IPO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자금 조달입니다. 보통 IPO는 새 주식(신주)을 발행해서 진행하는데,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면 기업은 ‘주식 가격×발행 주식 수’만큼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PO는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장동력이 되죠. 이외에도 IPO를 통해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게 되면 공식 적이고 규모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돈과 운의 법칙
서삼독 / 남택수 (지은이)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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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독소설,일반남택수 (지은이)
대한민국 사업가와 투자가들의 멘토, 강남부자들이 투자 계약서를 들고 와 상담한다는 일명 ‘황금후추’ 남택수 저자의 첫 번째 책이다. 23년간 수십만 명을 컨설팅했고, 그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돈과 운의 법칙》을 펴냈다. ‘돈과 운’이 어떻게 맞물려 움직이는지, 무에서 유를 이루는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회사원에서 사업가로, 사업가에서 자본가로 ‘성장’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실행했는지, 운을 개척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정리했고, 이를 총 28개의 법칙으로 압축했다. 저자는 “인생에 기회는 3번 있다”는 말은 틀렸다고 단언한다. “기회는 훨씬 더 많아요. 그러니 좌절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앞으로 다가올 기회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강조한다. “운에는 총량이 없습니다.‘좋은 구간’이 있을 뿐이에요. 이때를 노려야 합니다. 인생을 레벨업할 기회입니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한결같이 이때 부를 거머쥐었습니다.” 저자는 누구라도 맞이할 ‘좋은 구간’에서 최대한의 운을 발휘하는 방법을 책을 통해 안내한다. 《돈과 운의 법칙》은 운이 안 좋은 사람보다는, 좋은 운을 만났음에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지 않고 그 운을 제대로 쓰지 않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인생을 레벨업할 수 있는 데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인다.프롤로그 | 상한선은 없습니다, 좋은 운을 최대치로 끌어내세요 돈과 운의 법칙 (1) : 개념 이해하기 “무조건 안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 결국에는 돌고 돌아요 : 운의 회전목마 * 귀 기울여보세요, 운이 들립니다 : 흐름 알아차리기 * “개운이란 게 가능한가요, 어떻게요?” : 운명론과 개척론 사이에서 * 대기업 사장과 슈퍼마켓 사장의 사주는 같습니다 : 시간과 성공의 그래프 *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아우토반을 달리는 사람 : 운 그리고 능력 * 진짜 인연인지, 가짜 인연인지 알게 될 거예요 : 관계 정리가 필요한 순간 * 함께해서 길한 사람, 함께해서 흉한 사람 : 12분의 1 확률 찾기 * 당신에게 귀인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 : 기브앤테이크의 법칙 * 부자의 그릇은 어떻게 다른가 : 그들은 애티튜드부터 남다르다 돈과 운의 법칙 (2) : 파도에 올라타기 “흐름에 올라타세요, 삶이 훨씬 더 편해집니다” * 당신의 직업은 세상이 ‘돈’으로 알려줍니다 : 진로의 공식 * 미세요, 이제 당기세요 : 운이 좋을 때의 행동법칙 vs. 운이 나쁠 때의 행동법칙 * 파도에 올라타는 또 하나의 방법 : 트라우마 극복하기 * 월급쟁이로 남을 것인가, 사업가가 될 것인가 : 운의 상한선, 운의 하한선 * “자신의 기본 운을 뛰어넘을 수 있어요” : 상호작용의 법칙&5의 법칙 * 불안하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 안정을 느낀다면 오히려 실수하고 있는 것 * 결국에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 : 실행과 뇌, 운의 삼각관계 *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하는 법 : 자아실현 욕구 충족하기 * 2023년은 ‘봄’의 해입니다 : 운이 올 때 씨앗을 뿌려야 하는 이유 돈과 운의 법칙 (3) : 흐름 바꾸기 “누구나 부의 트랙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 부의 트랙에 어떻게 올라설 것인가 : 회사원 그리고 사업가 * 1등 운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 10등짜리 여러 개로 승부하기 * 아직도 부모 세대처럼 성실하기만 하다면 : ‘독립’의 진정한 의미 * MZ세대의 투자는 다르다 : 당신이 고민하는 사이 그들은 빨리 결정하고 빨리 실행한다 * 그런데요, 100억이 되기 전까진 참아주세요 : 친절이 독이 되는 과정 * 불안이 극한에 달할 때 최고의 기회가 온다 : 인생 트랙 갈아타기 * 우리가 좋은 동료를 만나야 하는 이유 : 사람의 법칙 *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 실행의 법칙 *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의 운입니다 : 환경의 법칙 * 최선을 다해 좋은 날, 빛나는 날을 택할 것 : 택일의 법칙 에필로그 | 오늘도 열심히 살아온 당신에게 스페셜 Q&A Q1 돈이 모이는 사주, 돈이 새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Q2 주식이나 로또로 큰돈을 벌고 싶습니다 Q3 저는 한 번도 청약에 당첨된 적이 없는데요 Q4 대운이면 무조건 좋은 거, 맞지요? Q5 “운이 남아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Q6 장사나 사업을 하고 싶은데, 사업운이 없으면 못 하는 건가요? Q7 그럼 '운이 나쁜 구간'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Q8 ‘운이 잘 풀리는 시기’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Q9 길운인 사람과 일하면 덩달아 나까지 잘 풀린다는 게 사실인가요? Q10 동업이나 공동 투자를 할 때, 또는 프로젝트를 여럿이 같이할 때는 누구의 운을 봐야 하나요? “감히, 운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마세요 그 크기는 누구도 모릅니다” 대한민국 정재계 인사들의 상담가 사업가 투자자들의 멘토 그가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돈과 운’28개의 법칙과 스페셜 Q&A ★★★ 이 책을 통해 운의 흐름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카운셀링을 받았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 ★★★ 너무나 디테일하고 과학적이다. -김중도 (앙드레김디자인아뜨리에 대표)- 23년간 수십 만명 상담한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돈과 운의 법칙’을 정리한 책! “부자들은요, 운을‘운용’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압구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투자가이자 부동산 강사이며 역술가인 남택수 저자의 첫 책이다. 수십만 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컨설팅을 해왔으며, 부동산 투자자, 사업가 사이에서는 ‘투자’와 ‘계약’ 컨설팅을 특히나 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70퍼센트가 여기에 속한다고 한다. 미국의 금융재벌 J.P. 모건이 “백만장자는 점을 보지 않는다. 다만 억만장자는 점을 본다(Millionaires don’t use Astrology, billionaires do)”라고 말한 것처럼 성공한 사람일수록 그리고 부자일수록 더 자주, 더 상세한 내용으로, 더 구체적인 실물을 들고 와 상담을 받는다고 한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처럼 새해에 한 번 찾아오지 않습니다. 건물을 살 때마다, 땅을 볼 때마다, 신사업을 벌일 때마다, 중요한 임직원을 채용할 때마다 찾아와 저에게 컨설팅을 받고 같이 고민을 합니다. 최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요.” 그렇게 23년간 쌓이고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돈과 운’이 어떻게 맞물려 움직이는지, 무에서 유를 이루는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회사원에서 사업가로, 사업가에서 자본가로 성장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지, 운을 개척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정제하고 압축하여 《돈과 운의 법칙》이란 책으로 펴냈다. “누구나 부의 트랙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다만 실행하지 않을 뿐입니다.” 저자는 책 전체 지면을 빌려 일관되게 이 메시지를 강조한다. 무슨 말일까? 우리가 ‘돈과 운의 법칙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곧 우리가 ‘열심히 도전해야 하는 이유’와 같다고 말한다. 이 말은 동시에 돈과 운의 법칙을 제대로만 알면 열심히 도전할 수밖에 없다고 얘기한다. 그 대표적인 네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부와 성공을 꿈꾼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돈과 운의 법칙」, 하나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총알의 개수는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 저자는 23년간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한다. 사업가, 투자자들이 가장 많았고 정치인, 연예인, 일반 회사원이나 주부들도 많았다. 잘되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그들은 놀랍게도 천장이 없다고 할 만큼 끝없이 잘된다고 한다. 높이도 없고 폭도 없을 정도로! 한마디로 말하면, 운에는 총량이나 상한선이 없다는 얘기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운에 총량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운을 쓸 수 있는 좋은 ‘구간(시간)’이 있을 뿐이라고 한다. “금수저, 은수저가 아닌 우리네 보통 사람들 중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거부가 된 사람들을 보셨을 겁니다. 그들은요. 하나같이요.‘좋은 구간’을 만났을 때 엄청난 에너지를 발휘해 천장을 뚫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이 운을 운용한 방법이에요.” 또 하나, 사람들은 인생에 기회가 정말 3번밖에 없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저자는 단언한다. “아닙니다.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희망적이게도 인생에 주어지는 기회는 3번에서 그치지 않는다. 더 희망적인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총알의 개수가 똑같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 총알을 ‘언제 어떻게 쏘아서 백발백중하느냐’그것이 관건인 셈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명중률을 높여야죠. 똑같은 개수의 총알로 명중률을 높이려면 자신의 운에서 가장 좋은 구간을 파악하고, 그 구간에 인생 최대 에너지를 쏟아 넣어야죠! 이것이 핵심입니다. 그 상세한 방법들을 안내해드립니다.” 부와 성공을 꿈꾼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돈과 운의 법칙」, 둘 “부는 계단식으로 성장합니다. 운이 좋은 구간이 왔다면, 그때가 계단식으로 큰 부를 쌓을 기회입니다.” 저자는 주로 투자자,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왔기에 특히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어떻게 운을 개척하고 발현하고 현실로 성취해가는지, 무에서 유를 어떻게 이뤄가는지 그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돈과 운의 법칙》이 금수저가 아닌 성공을 개척해가고자 하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인생의 단계를 높이고 원하는 부를 얻기 위해서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명중률을 높이는 것, 다시 말해 ‘선택적 집중’이 중요하다. 여기서 선택적 집중이란 ‘운이 좋은 구간’이 왔을 때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열정을 쏟는 것을 말한다. “운이 좋은 구간을 만났을 때요. 그때 에너지를 집중하면요. 그 성공과 부의 크기는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집니다.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을까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부를 쌓았을까요? 아니면 특정 구간에 큰 수익을 올려 한꺼번에 부를 축적했을까요? 맞습니다. 후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은 운이 좋은 구간을 만났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사업에 뛰어들거나 확장했다. 회사원은 투잡을 뛰기도 했고, 회사원에서 사업가로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이렇게 특정 구간에 한 일이 잘되어 전에 없던 큰돈을 벌고, 그것을 기반으로 빠르게 부를 계단식으로 확장해가는 방법을 따른다. 부와 성공을 꿈꾼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돈과 운의 법칙」, 셋 “부의 트랙을 갈아타세요. 월급쟁이에서 사업가로, 사업가에서 자본가로!” “뭘 하며 먹고살아야 하나요?”십대만의 질문이 아니다. 취업준비생인 이삼십대, 이직을 꿈꾸는 삼사십대, 은퇴를 앞둔 오육십대도 찾아와 미래의 진로를 상담한다고 한다. 누가 묻든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하나다. “여러분의 진로는 세상이 ‘돈’으로 알려줍니다.” 세상이 어떻게 돈으로 진로를 알려준단 말인가? 이를 알기 위해선 일단 운이 좋은 시기를 만났을 때 열심히 이것저것 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일단 이것저것 일을 해보라.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이 방향에서 돈을 벌어도 된다고 힌트를 주듯 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 방향이란 부동산 투자가 될 수도 있고, 사업이 될 수도 있다. (2) 같은 상황이 반복적으로 이어진다. 자신에게 능력도 있다면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3) 그 방향을 직업으로 삼아도 된다. “돈과 운의 법칙을 제대로 알게 되면,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여기에서도 해당된다. 이것저것 도전을 해봐야 돈이 되는 길을 세상이 알려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모두에게 적용 가능하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진로를 찾은 뒤에는 자신이 서 있는 계층을 뛰어넘으라”는 조언이다. 회사원으로, 자영업자로, 사업가로, 자본가로 레벨업을 하라는 얘기다! 안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된다. 실행하지 않을 뿐이다. ‘도전’은 운의 관점에서 보면 페인트를 여러 번 덧칠한다는 개념이라고 한다. 덧칠을 많이 하면 할수록 두께가 두꺼워지고 강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새로운 도전을 거듭할수록 운의 흐름을 여러 번 타게 되고, 좋은 운의 도움을 받는 횟수가 많아져 더 높은 자리에까지 올라간다. 이것이 돈과 운의 법칙이며,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수백억, 수천억의 자본가 단계까지 성장하는 비결이다. 부와 성공을 꿈꾼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돈과 운의 법칙」, 넷 “고졸 알바생이 마흔 전에 100억을 벌기도 합니다. 자신의 부의 크기를 한계 짓지 마세요.” “저는 얼마나 버나요?” 이 질문 또한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라고 한다. 답은 ‘예’ 그리고 ‘아니요’이다. 앞에서 여러 번 반복했지만 부의 크기, 운의 상한선은 스스로 얼마나 ‘도전’하느냐에 달려 있다. 뻔한 얘기 같지만 사실이라고 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의 이야기를 꺼낸다. “이분은 최종학력이 고졸이에요. 스물한 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피시방을 차렸습니다. 그걸 팔아서 핸드폰 가게를 열었고요. 잘되니까 매장을 세 곳이나 냈어요. 이후에는 화장품 사업을 합니다. 그러다가 홀랑 말아먹고는 수상스키 사업으로 돈을 벌어 다시 피시방을 합니다. 현재는 화장품 수출입 사업을 하고 있고 총 자산이 100억 원이 넘습니다. 마흔이 되기도 전, 삼십 대에 100억 원이 넘는 자산을 만든 거죠.” 저자는 성공한 이 사업가의 이야기를 책에서 상세히 풀어놓는다. 그 사업가만의 투자 철학과 원칙이 있는데 이것도 대단히 신기하고 놀랍지만, 더 주목할 것은 그가 20년 동안 쉬지 않고 새로운 투자 거리를 찾아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이분은 저와 상담할 때 늘 신규 아이템을 논의합니다. 심지어 어느 날엔 성형병원 어떨 것 같냐고 묻더군요. 의사면허도 없으면서 어떻게 할 거냐고 했더니 ‘사람 쓰면 되지’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순간 무릎을 쳤습니다. 이분에겐 무엇도 제약이 되지 않는구나, 싶었죠.” 고졸 학력으로 오토바이 배달부터 시작했지만 그런 조건이 아무런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관심이 가지 않아 하지 않은 것은 있어도 못할 것 같아서 도전하지 않은 일은 없다고 한다. 《돈과 운의 법칙》은 이렇게 ‘돈과 운’이 맞물려 돌아가는 원리와 실행법칙 28가지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놓은 책이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가 추천사에서 언급했듯 “운의 흐름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카운슬링”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이 책은 우리가 접해온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자기계발적이다. 자신의 잃어버린 동기를 되찾게 하고,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하고, 오늘을 행동하게 만드는 책이다.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만든다! 이 책을 제대로 읽기만 했다면 말이다. 한 번 읽어도 좋지만 가능하면 여러 번 읽기를 권한다. 독자가 운이라는 것을 믿든 믿지 않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자문하게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읽을 때마다 자신에게 다른 대답을 내리게 될 것이다. 만약 성장과 부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한 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닌, 철저하게 실행을 위한 지침서로 삼기를 바란다. 각자의 운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부를 쌓아갈 수 있는 실전 가이드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모두가 자신의 운의 그릇을 넓혀 몇 단계고 부와 인생을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원한다. 한정된 재화와 시간으로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도 남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면 말입니다. 여러 가지 조건들이 맞아떨어져야 하겠지만 동일한 조건이라면 운이 따라줘야겠죠. 그리고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내 운이 얼마나 더 강한가?” 운을 믿는 사람들은 자기 운이 좋으면 결과를 마냥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운이 좋으니까 내가 당첨될 거야”, “길운이라고 했으니 내가 무조건 계약을 따내겠지?”라고 생각하는 식이죠. 물론 경쟁률이 3대 1이면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100대 1 정도 되면 어떨까요?- 중에서 최상의 운에 있을 때는요. 무슨 일을 하든 이상하게 고요함을 느낍니다. 마치 눈 내리는 겨울밤 같은 느낌이랄까요. 설날 아침 차 하나 없는 조용한 도로 같은 분위기도 느껴지고요. 세상의 모든 것이 멈춰 있는 듯합니다. 그러한 풍경 속에 저만 있는 거죠. 그럴 때는 마치 뜨거운 비밀을 혼자 간직한 듯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리고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일을 추진하는데도 거리낌이 없습니다. 이렇듯 기운이 좋은데 누가 감히 공격을 할까요? 나는 왕처럼 선택을 합니다. 매우 위엄 있게요. 이런 느낌! 대충 짐작이 가시죠?- 중에서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포이에마 / 박총 글 /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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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소설,일반박총 글
문장의 한구절이 인생에 혁명을 일으킨다! \"네가 나의 마음에 드는 길, 내가 너를 사랑하기 원하는 길은, 너의 모든 결점과 결함을 가지고 지금 있는 그대로 있는 것이란다\" 각종 컨텐츠가 범람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명문장은 얼마나 될까? 혹 기억하고 있더라도 그것이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뜨거운 문장일까.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는 옛 선조들의 말씀처럼, 짧은 문장 한 글귀가 자신의 삶을 변화 시킬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믿고 실천에 옮긴 책이 있다. 성프란체스코의 잠언에서 네루다의 시까지, 권정생의 산문에서부터 폴의 노랫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구절을 담은 이 책은 삶의 갈피를 잃고 헤맬때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빛나는 삶의 지침표가 되어 준다. 저자가 현재 복음주의권 글쟁이\'에서 탁월한 \'일상영성작가\'로, 강사로 외연을 넓히며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날 그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고통하던 때 만났던 노리치 줄리언의 에 담긴 한 줄의 문장이었다. 그는 위의 구절을 통해 결함을 지닌 지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을 자신이 애써 거부 했음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다시 살 힘과 뜨거움을 얻었다. 또한 초대교회 신도들의 규례집인 의 \'너의 소유를 나누고, 어떤 것도 네 것이라고 주장하지 말라\' 앞에서는 불의한 부의 분배가 일반화된 오늘의 현실을 마주하는 용기를 얻었다. 인생의 변화는 단 한 문장에서 촉발 할 수 있음을, 또 이는 그를 위한 혁명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변화이자 뜨거움이다. 끊임없는 성찰 속에 피어난 영성적 빛을 모아 한 권에 응축시킨 각각의 \'한 구절\'은 독자 스스로가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를 알게 하고 진정한 나 자신으로 태어날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가슴에 불을 지르듯 인생에 지울수 없는 흔적을, 깨달음을 남기고자 한다면 이 책에 주목해보자. 서문 1 시든 꽃에 반하다 나를 즐기렴|시든 꽃에 반하다|하찮기에 더 소중한|내게 온 이 하나만큼은|거절만큼 절박한 요청이 있으랴|가식적인, 아니 가시적인|참 즐거움의 색은 초록 |믿지 않되 존중하는|공손히‘살 보시’를 받다 |그분이 손수 짠 무늬|노동과 미학이 얼싸안을 때|헌신보다 향유가 먼저다|‘나’가 아니라‘우리’로|하나님의 동문서답|구제는 없다|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렵다|늘 있는 것들을 위한 노래|온 세상 vs. 단 한 명|바람의 애무|고통을 시로 바꾸는 연금술사|나의 살던 고향은|가혹해서 아름다운 행복론|사랑하면 죽는다| 2 시시한 삶을 고르다 나태함의 두 얼굴|둠벙을 만드는 그리스도인|게으름은 천부인권이다|제 숨을 쉬며 걷는길|오죽하면 하나님이 한숨을 돌리셨을까|안식을 향한 열망|두려움의 부재와 과잉 사이|입맞춤 하나 지니고 살리|말보다 꽃|강함은 관계에서 나온다|우리는‘복수형단수’로 존재한다|본디 천박한 은혜|신이 날 사랑하는 방식|죽음에서 피워낸 경제학|향유가 생태다|그 집에 가고 싶다 |잔인한 소속감 |시시한 삶을 고르다|한국 교회에 가장 절실한 가르침|폭풍보다 센 빈풍貧風|가장 무서운 말|광장으로 가신 예수|신이 기도에 응답하는 방법|도리도리가 먼저다|병든 육체와 함께 구원을 기다리다| 3 신발 끈 매는 걸 보러 가다 쥐와의 동침|이야기로 영생하다|예수에 대한 의리|스스로 살 수 없는 하나님|사라지게 두라|방언보다 방귀|출애굽은 모든 나라의 경험이다|세상 모든 주부에게|신발 끈 매는 걸 보러 가다|책 읽기의 회심 |전쟁을 부르는 경제|유목이라는 전쟁기계|하늘에 뿌리내린 자들|축제연출가 하나님|꿀 타지 않은 일상|뿌리가 부끄럽다|생활과 신앙이 하나였던 시절의 기도|왜곡된 모정|넌 작아지니? 난 커지는데!|획일성의 저주|가까운 벗이 위인이다 |귀여운 교인|불안은 나의 양식, 약함은 나의 음료|도시에 사막을 일구라|걷기는 배타적이다| 4 시적이지 않은 혁명은 가라 창녀가 집전한 성찬|두 번째로 위대한 기도|신분 상승의 욕망을 버려라|낮은 자들과의 연대 없는 예배|나를 부끄럽게 하는 사람|이런 어머니 안 계십니까|따끔함과 따스함|시적이지 않은 혁명은 가라|행동이라는 이름의 묵상|대책 없는 예수의 윤리|배고픈 파시스트보다 배부른 돼지이기를|구하고 받은 줄로 믿었던 사람|진정한명문가|무균질 가정에 때를 묻혀라|고통을 환기시키는 사람|죽더라도 바로잡을 수 있다면 |사랑으로 통하다|신앙까지 때려잡은 반공|반토건 성경|골리앗을 넘어뜨린 투표지|선교가 선교를 막다|신앙의 반미주의자들|세상의 고통에 대한 예의|요한과 김어준| 5 끝없이 패배하는 삶을 한없이 긍정하다 개길 수 없으면 은혜가 아니다|무엇을 준대도 놓치고 싶지 않은|아이는 윤리의 창시자|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자유|불순함의 옹호자 예수|단 한 잔의 술|죽임당한 미의 하나님|뉴턴의 만유인력, 힐데가르트의 성인력|변두리 성자의 태극권|본회퍼의 방법적 회의|백년해로의 급진성|연약한 자 사이로 그분을 따라가다|말랑한 감사가 철옹성을 무너뜨린다|아버지 됨의 영광과 고통|저녁을 놓치면 모든 것을 놓친 것|악하디 선한|예수에게 베팅하라|제로섬과 윈윈 게임|타락한 회심을 회심케 하라|똥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있으랴 |내가 원하고 선택한 삶 |부디 달라지지 마라|스스로 제한하는 은혜|거룩한 바보의 길|감각의 제국|승인된 욕망|끝없이 패배하는 삶을 한없이 긍정하다|읽지 않아도 괜찮아| 감사의 글 인용 출처 책은 덮었으나 내 마음엔 뜨거운 한 구절이 남았다! 책과 삶이 교감하며 빚어낸 125편의 이야기 ‘복음주의권 글쟁이’에서 탁월한 ‘일상 영성 작가’이자 강사로 외연을 넓히고 있는 박총이 세 번째 단독 저작을 들고 독자를 찾아왔다. 첫 책 《밀월일기》에서 빛나는 상상력으로 소비지향적 문화를 거스르는 대안적인 연애와 결혼의 기술을 선보였고 《욕쟁이 예수》에서 교양과 상식 너머 길들여지지 않은 예수의 맨얼굴을 다채롭게 그려낸 것에 이어, 《내 삶을 바꾼 한 구절》에서는 제목 그대로 그를 인생을 뒤흔든 구절들을 한데 모았다. 다양한 분야와 형식을 넘나들며 책 읽기를 즐겨온 저자가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구절들을 고르고 골라, 그에 잇대어 일상의 소중함, 생명의 신비, 영성의 다양한 얼굴, 교회와 세상을 향한 예리한 비판 등을 써내려간 개성 넘치는 앤솔러지요, 책에 관한 책이다. 목사의 설교만큼 노조원의 연설에서도, 위대한 고전만큼 만화책에서도, 찬송가만큼 대중가요에서도 ‘은혜’를 받아온 그인 만큼, 문장의 출처도 시, 소설, 에세이를 넘어 노랫말, 기사, 구전되는 잠언, 애니메이션의 대사까지를 아우른다. 이 한 구절에서 혁명은 시작되었다 이 책을 추천한 정호승 시인은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문장의 한 구절에서 인생의 혁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했다. 삶을 재료로 삼아 책을 읽어내는 것은 혁명과도 같은 변화를 가져온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고통하던 때, 그를 찾아온 것은 노리치의 줄리언의 《신의 사랑의 계시》의 한 구절이었다. “네가 나의 마음에 드는 길, 내가 너를 사랑하기 원하는 길은, 너의 모든 결점과 결함을 가지고, 지금 있는 그대로 있는 것이란다”라는 구절 앞에서 무너져내렸다. 결함을 지닌 지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을 자신이 애써 거부하려 했음을 깨달은 것이다. 초대교회 신도들의 규례집인 《디다케》의 한 대목 ‘너의 소유를 나누고, 어떤 것도 네 것이라고 주장하지 말라’ 앞에서는 불의한 부의 분배가 일반화된 오늘의 현실을 마주하고서 ‘모든 나눔은 우리가 진 빚을 장기 상환하는 것’이라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따듯하게 마음을 위무하다가도, 추상같은 목소리로 불의와 나태의 잠을 깨우는 구절들로 가득하다. 인생의 변화는 단 한 문장에서 촉발할 수 있음을, 저자는 매 글마다 일깨워 보여준다. # 매일 적당량을 찬찬히 곱씹을 수 있는 묵상집 편당 한두 장을 넘지 않는 짧은 호흡의 글을 모았지만, 이 책에 실린 인용구와 단상이 전하는 메시지는 사뭇 묵직하다. 싱그레 웃게 하다가도 격한 탄식을 내뱉게 하고, 유쾌한 글맛에 젖게 하다가도 성글지 않은 자기성찰을 요구한다. 때문에 저자의 권면처럼, 울림을 자아내는 구절이 나오면 거기서 멈추고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하루에 한두 점씩 읽으며 글과 삶을 찬찬히 곱씹는다면, 자신의 매일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독자가 글을 되새기며 사색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자 책 곳곳에 세밀화로 그린 꽃 그림을 삽입했다. 한국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화 그림은 저자의 생태적 감수성이 깃든 글들과 공명하며, ‘하나님이 의도한 다양한 생명의 세계’를 증언한다. # 삶으로 읽어낸 125개의 문장, 그보다 많은 삶 박총의 책 읽기는 삶을 기반으로 한다. 자신이 읽은 문장을 ‘모래알처럼 사소한’ 일상의 알갱이 하나하나에 마주시켜 그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금 여기서의 사회적, 정치적, 영성적 함의를 읽어낸다. 루시드 폴의 노래 〈고등어〉에서는 자신을 골라줘서 고맙다며 자기 살을 기꺼이 내어주는 고등어를 보며 동료 피조물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희생과 사랑을 공손히 되새기고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리는’ 것을 떠올린다. 네루다의 시 〈길 위에서의 편지〉를 읽고는 여인의 입맞춤 하나 지니고 사는 것을 가장 큰 소원이자 간절한 기도로 삼게 되었다. 《천 개의 고원》과 《마호메트 평전》에서 유목민적 사유를 접하고는 제도화, 코드화된 기독교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대안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꿈꾼다. 우연한 기회에 창녀와 술집에서 나누어 먹은 빵이 성찬과 다르지 않음을 깨달은 에드위나 게이틀리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가 ‘고아와 과부’를 제 발로 찾아 나서지 않는 한 마음 따듯한 만남은 이루어질 수 없음을 상기시킨다(‘창녀가 집전한 성찬’). # 익숙한 것들의 급진성을 발견한다 또 한 가지 이 책의 미덕은 안이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익숙하지만 도외시되었던 기독교적 가치와 실천을 다르게 보는 시각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희생적 사랑을 불가능하게 여기는 첨단사회에서 결혼한 부부의 백년해로야말로 전복적인 가치를 지닌다(‘백년해로의 급진성’). 소비를 지향하는 사회에서 “나는 충분해”라는 말은 시대를 거스르는 저항의 몸짓이 된다(‘말랑한 감사가 철옹성을 무너뜨린다’). 전통적으로 수치로 여겨진 두려움은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두려움의 부재와 과잉 사이’). 이 책은 오늘의 교회에 차고 넘치는 예배, 봉사, 교제, 감사, 순결, 결혼, 사랑과 같은 덕목과 실천이 내포한 급진적인 성격을 드러낼 때, 더욱 풍성하고 역동적이며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의 길, 현실의 길
푸른역사 / 이만열 (지은이) / 2021.07.29
20,000

푸른역사소설,일반이만열 (지은이)
저자가 2015년부터 약 6년간 언론과 페이스북 등에서 시사문제에 관한 생각을 정리한 글들을 중심으로 엮은 책. 이 책에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선 ‘개념의 재정립’이 필요하다면서 “남북이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이산가족이 소식을 자유롭게 주고받도록 하며,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만 있다면 하고 ‘헛꿈’을 꾼다. 그런가하면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했다는 한일 외무장관 공동 기자회견문을 두고 〈한일합방조약〉을 생각해낸다. 그 제1조에 한국 황제가 일본 천황에게 통치권을 “완전히 또 영구히” 넘긴다고 한 1910년 〈한일합방조약〉을 떠올리는 글은 역사학자가 아니라면 언급하기 힘든 지적이다.책머리에 1장 한반도 평화와 통일 단상 통일, ‘헛꿈’꾸기 통일, ‘헛꿈’ 꾸기|그래도 통일의 길은 평화와 화해에 있다|한반도평화올레|통일부를 민족화해협력부로|새해 평화의 길, 언어의 순화로|남북협상 70주년 기념학술회의 축사|북미정상회담을 보고|평양회담에 대한 단상|한반도의 평화체제와 비핵화를 위한 공동선언|미국은 진정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원하는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단상 전시작전통제권|북한 핵개발과 퍼주기 논란|성주 군민들의 사드를 보는 눈|북한의 수재, 기회로 삼을 수는 없을까|〈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가서명되던 날|국회는 조약의 체결?비준에 대한 동의권을 강화하라|대북 퍼주기의 실체와 핵개발|한미동맹에 대해|방위비 분담금 ‘협박’, 우린 진정 당당할 수 없는가 2장 정치개혁과 세상 읽기 탄핵정국과 이후의 개혁 단상 거짓말을 해도 표를 많이 얻기만 하니|우리 속에 있는 아베 깨우기|테러방지를 약속하는데, 왜 망명객이 속출하나|투표 없이 변화와 개혁은 없다|4?13총선 단상|검찰권력의 사유화?무력화|국민과의 소통도 대면보고도 없는 정부|촛불 민심에 순응하는 것이 승리의 길이다|세상이 바뀔 것 같으니까……|탄핵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탄핵사건 와중에서|다시 검찰개혁시민축제에 참여하고|제21대 국회, 특권 내려놓기부터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단상 대법원은 언제까지 국민의 인내만 요구할 것인가|화랑정신으로 오늘의 병역미필 고위 공직 후보자를 본다|7월, 분노와 희망|선거법 개정과 선거의 공정성을 다시 촉구한다|일본군‘위안부’ 문제 타결을 보고 느낀 단상|대법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청원할 수 있는가|장발장은행|가정의 달, 휴식 있는 교육을 생각한다|위안부재단 설립, 서두를 일 아니다|길들여지는 대학, 이대로 좋은가|대법원장의 대국민 사과|다시 사법부에 촉구한다|베트남에 용서를 구하는 운동|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가짜뉴스, 역사를 멍들게 하는데도 참회가 없다|상지대학교 총장 직선|조선?동아 100년, 우리 언론을 향한 질문|정의기억연대 기자회견 3장 역사와 인물, 그리고 기록 역사와 인물 읽기 역사의 길과 현실의 길|누리는 자가 져야 할 의무, 노블레스 오블리주|이승만 국부론|사회주의계 독립유공자 서훈의 문제|역사에 살아있는 사람들|세모에 100년 전 1917년생 주변을 두리번거리다|《목민심서》 200년, 민이 주인 되는 해로|다산 선생 182주기 묘제|아직도 편히 쉬지 못하는 순국 영령들|한글학회 110주년, 법고창신의 계기가 되기를|잊힌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한다|억울한 죽음들과 해원하기|침략자에 대한 저항, 약자에 대한 배려|독립유공자 서훈과 분단체제|약산 김원봉 장군 기념사업회 출범 역사학도와 기록 기록의 중요성: 기록문화의 전통을 회복하자|정석종 형과 나눈 교우기|김우종 선생이 구술한 재만 한인의 20세기|이이화 형을 추도함|독립운동사연구 1세대 선구자 두 분이 가시다 4장 한 그리스도인의 주변 읽기 기독교인의 역사인식, 현실인식 크리스천이 왜 역사에 눈떠야 할까|복음사역과 사회참여가 균형을 잡아갔던 교회|분단 70년, 한국 기독교의 성찰과 반성|애가를 불러야 했던 예레미야를 생각한다|송구영신에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자|때를 아는 지혜|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임진각 통일기도회|보스턴-포츠머스-거버너스아카데미 방문|기독교계의 시국선언, 자기 개혁부터|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년 기독교인의 삶과 신앙 박형규 목사님과 김찬국 교수님|한철하 박사 서거|《성서조선》 영인본 간행|군북교회 110주년 기념식 축사|한국교회 성장과 성경기독교|일산은혜교회 강경민 목사 은퇴식 축사|왕시루봉 선교사 유적과 문화유산 보전|고영근 목사 기억을 남기기 위하여 부활절 전야, 손아들과 함께 드린 예배|이동욱 교장 선생님|국제민간교류협회 책임을 내려놓다|고향을 다녀와서|서울중앙고등공민학교 제자들|강원도 나들이|할아버지 묘소 이장 내가 만난 이만열 교수(김회권)-제 청춘의 성장 도정에서 만난 선생님, 이만열“공자가 《춘추》를 지으니 난신적자들이 두려워했다” ‘역사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하여 “역사는 도대체 무엇을 기록하며 / 시인은 어디에 무덤을 남길 것이냐” 시인 김광규의 〈묘비명〉이란 작품의 마지막 구절이다. 그렇다.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역사’를 공부하지만 역사가 무엇인지, 어떤 쓰임새가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훗날 역사는 나를 (제대로) 알아줄 거야”라면서 자기 이익을 꾀하고, 무리하고 무도한 짓을 행하는 이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원로 사학자가 이 산문집은 이에 대한 답의 편린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인 역사책에서는 만나기 힘든, 역사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어서다. 통일과 전시작전권 문제 등에 오늘의 이슈나 한국 기독교의 반성 촉구까지 역사의 ‘그물’로 길어낸 성찰은 어쩌면 덤인지도 모른다. “태정태세문단세” 외우는 게 역사공부가 아니다 이 책에서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지은이의 역사관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민주주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엄정한 역사의 잣대를 들이댄 점도 눈길을 끌지만 그렇다. “제주 4?3사건(1948년) 등 …… (우리 근대사의) 비극을 외면한 채 수백 년 전의 ‘태정태세문단세’만 음풍농월하듯 외우던 역사공부에 자괴감도 가졌다.”(250쪽) “현 시점에서 역사의 길이란 민족자주와 평화에 입각한 통일과 민주주의, 소외된 민중을 끌어올려 복지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길이다. 그러기에 역사의 길은 형극의 길이자 수난의 길이다. 그 대신 현실의 길은 안락의 길이자 세속적 영화의 길이다.”(326쪽) 이런 글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원로 사학자의 모색 지은이가 2015년부터 약 6년간 언론과 페이스북 등에서 시사문제에 관한 생각을 정리한 글들을 중심으로 엮은 이 책에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선 ‘개념의 재정립’이 필요하다면서 “남북이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이산가족이 소식을 자유롭게 주고받도록 하며,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만 있다면”(12쪽) 하고 ‘헛꿈’을 꾼다. 그런가하면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했다는 한일 외무장관 공동 기자회견문을 두고 〈한일합방조약〉을 생각해낸다. 그 제1조에 한국 황제가 일본 천황에게 통치권을 “완전히 또 영구히” 넘긴다고 한 1910년 〈한일합방조약〉을 떠올리는 글은 역사학자가 아니라면 언급하기 힘든 지적이다. 우리 속에 있는 ‘아베’ 깨우기를 권함 지은이의 시선은 엄정하다. 역사의 ‘거울’에 먼지가 앉지 않도록 늘 닦아둬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아베에게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는 것 이상의 엄격한 자기반성이 먼저 필요한 이유다. 어쩌면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아내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먼저 베트남 국민을 향해 진솔한 사과를 해야 한다. 민간 차원의 것 못지않게 국가적 차원의 사과와 피해보상이 뒤따라야 한다”(91쪽)란 구절이 대표적이다. “국익을 뒤로 감추고 제 잘못 사과하기를 거부한다면, 거짓 속에 숨긴 ‘미제’의 진면목이 드러나도 후안무치하다면, 자신의 영구집권을 위해 자기 민족이 분열 이산되는 것도 수수방관하는 낯짝이라면, 이들은 모두 ‘아베’류로 간주한다”(89쪽)란 근거에서다. 이른바 ‘국뽕’을 경계하는 이러한 외침은 여러 곳에서 눈에 띈다. 역사에 살아있는 사람들, 그리고 내가 만난 역사학도 3장 ‘역사와 인물, 그리고 기록’은 비교적 부담 없이 읽힌다. 교우관계 등 지은이의 인간적 면모가 드러나는 글이 주를 이뤄서다. 소설가 황석영의 대표작 《장길산》에 ‘영감’과 소재를 준 고 정석종 영남대 교수, 북한 사학계와의 가교 구실을 한 중국 흑룡강성 사회과학원의 김우종 선생, 정규 교육과정을 제대로 밟지 못했음에도 100여 권의 저작을 낸 ‘재야사학의 별’ 고 이이화 선생 등의 인간적 면모, 그들과의 인연을 소개한 글을 읽노라면 우리 사학계의 ‘뒷골목’을 산책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물론 독립운동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선 일제의 기록에 크게 의지해야만 하는 독립유공자 심사제도의 한계(319쪽)를 지적하며 “기록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는 등 글의 긴장은 여전히 유지한 채다. 한 그리스도인이 생각하는 역사와 신앙 지은이는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합동신학교에서도 공부한 신앙인이다. 사학자로서, 신앙인으로서 교회를 다룬 글을 모은 4장 ‘한 그리스도인의 주변 읽기’는 ‘주변’을 벗어난다. 교회의 일제잔재 청산은, 종교적인 의미와 관련시켜 볼 때 신사참배를 회개하는 데서 시작되었어야 했지만 오히려 교회 분열의 도화선이 되었다(336쪽)며 아쉬워하는 대목이 신앙인의 눈이라면 “196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잘 살아보세’ 운동을 할 때, 한국 기독교회 일각에서도 요한 3서 2절을 인용, 복 바람을 일으켜 3박자 축복, 3박자 구원이라고 했다. 이 운동은 한국교회를 양적으로 성장시키는 데에는 공헌했을지는 모르겠으나, 성경의 복 사상을 한국의 다른 종교의 것과 다를 바가 없도록 만들어버렸고”(351쪽) 같은 대목은 사학자의 시선이라 하겠다. 지은이는 2015년 가칭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을 알리는 기자회견장에서 “공자가 《춘추》를 지으니 난신적자들이 두려워했다”는 맹자의 말을 인용해 격려했다고 한다. 그의 말대로 살아있는 자들에 대해 ‘역사의 칼날’을 겨누는 글들이 기다려진다.통일 헛꿈은 남북이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이산가족이 소식을 자유롭게 주고받도록 하며,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통일이라는, ‘개념의 재정립’에서 시작된다. 통일이라는 단어에 온갖 정치적 이론과 논리적 수식어를 갖다 붙일 것이 아니라 간명직절하게 ‘남북이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것’이라는 말로 발상의 전환을 가져보면 어떨까.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이 북한의 급변사태를 전제로 한 흡수통일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통일부 또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기반으로 한 통일정책과는 무관한 부처로 정체되었던 것이다.
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
연지출판사 / 채샘 (지은이)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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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출판사소설,일반채샘 (지은이)
도박중독자의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채샘 작가가 평범한 가족이 도박으로 인해 어떻게 망가지는지, 그리고 그 회복의 과정을 담담하고 진솔한 문체로 담았다. 이 책은 독립출판으로 '도박중독자, 나의 오빠'라는 제목으로 최초 출판되었다. 이후 정식 출판을 통해 '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로 제목이 바뀌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프롤로그 1부 도박의 수렁으로 70유로 발각 전조 아빠 엄마 또다시 공범이 되다 대출 상담사 출국 2부 아홉 시간의 시차, 8,950km의 거리 화살 사라진 책 유배 크리스마스 카지노 거리두기 엄마의 학구열 탕자 뜻밖의 전화 캠퍼스 투어 3부 도움을 청할 용기 귀국 상담사를 찾아가다 패닉-오빠가 돌아오다 지울 수 없는 낙서 폭풍 전의 고요 전당포 사랑과 증오 사이 실패한 상담 밤톨만 한 기대 4부 단도박 모임을 찾아가다 도박에 완치란 없어요 대나무숲 평생 다녀야 한다니요 금요일을 기다리는 마음 가족병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 손상되지 않은 하루 자기 몫의 짐만 지세요 가족이 할 수 있는 최선 재발, 그리고 거부 5부 우리는 서로의 구원 되찾은 일상 말, 말, 말 기적이 있다면 소문 한밤의 치킨 야유회 100일 잔치 가을 연수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소망과 낙관주의 우리는 서로의 구원 딱 너의 숨만큼만 에필로그 ■ 도박중독 자가진단표(CPGI) ■ 도박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공동체“그 사람 말야, 도박에 빠져서 폐인이 됐대!” 우리 모두는 이런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다. 볼드모트처럼 다들 알고 있지만, 모두가 쉬쉬하는 소문의 주인공인 그는 멀게는 당신의 직장 동료이거나 친구, 친척이며, 가깝게는 당신의 배우자, 자식, 혹은 형제이다. 그리고 그는 나의 쌍둥이 오빠다. 일반인에게 도박중독은 이따금 뉴스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수십 억대의 원정도박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도박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은 정말 많다. 가벼운 가십거리가 되어 버릴까 염려하며 쉬쉬하고 있지만, 도박중독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그 주변인도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 채샘 작가는 평범한 가족이 도박으로 인해 어떻게 망가지는지, 그리고 그 회복의 과정을 담담하고 진솔한 문체로 담았다. 이 책은 독립출판으로 ‘도박중독자, 나의 오빠’라는 제목으로 최초 출판되었다. 이후 정식 출판을 통해 ‘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로 제목이 바뀌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도박중독자의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들의 절망과 고통, 그리고 회복과 희망의 과정을 함께 느껴보자.왜 도박에 빠지게 된 걸까. 빚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 걸까. 왜 그때 말리지 못했을까.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걸까. 왜 그때 눈치채지 못했을까. 진작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라면…. 후회와 자책과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머릿속이 어지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용돈 벌이는 ‘도박중독’으로 바뀌어 있었고, 나의 오빠는 ‘도박중독자’가 되어 있었다. 집 상태를 두고 볼 수 없어질 때마다 나는 그를 대신해 빨래를 하고, 널고, 옷을 개어 옷장에 정리했다. 그가 아무 데나 버려둔 과자 봉지와 쓰레기들을 치우고 청소기를 돌렸다. 요리를 하고 상을 차려 그를 먹이고 설거지를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모두 나의 일이 되었다. 부모님이 현을 잘 돌봐달라 부탁할 때마다 나는 끙끙 앓았다. 왜 모든 게 나의 몫일까. 언제까지 내가 그의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는 걸까. 불공평해. 억울해. 정말 화가 나. 그러나 그런 감정을 밖으로 표출할 수는 없었다. 힘든 방황 끝에 돌아온 그를 자극하고 싶지 않았다. 조그만 자극에도 모든 게 박살 나 버릴 것 같았다. 시간이 좀 더 흐르면 괜찮아지겠지. 나는 입을 닫았다. 중독자가 자신이 중독자임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만큼 가족들도 그가 환자임을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혹은 그가 환자임을 받아들이지 않아야 계속 원망할 수 있기에 부인한다. 가족들은 돈만 해결해주면 그만 두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이번 한 번만 마지막으로 믿어주겠다고 말하며, 혹은 반쯤 속아주는 심정으로 돈을 내놓는다. 위기를 끝없이 유예할 수 있을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오늘 갚아주더라도 내일 또 똑같은 실랑이를 벌여야만 한다. 환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도박중독자도 가족도 문제를 의지로,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리고 전문가와 자조모임을 찾는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야만, 비로소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
여배우의 사색본능
지식과감성# / 리다해 (지은이) / 2021.08.09
15,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리다해 (지은이)
시집 <여배우의 사색본능>은 대한민국 여배우로서, 2001년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각색, 연출, 그리고 연극 제작까지 그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리다해 배우의 첫 시집이다. 여배우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사색을 통해 삶을 의미를 찾고 성찰하는 과정을 시로 노래하고 고백하였다.서문 1 일상에서 얻은 기적 이 하루 손 편지 만족 녹화(綠化) 사과 하나 작은 수첩 주말의 명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_제2번 c단조 18번 2악장 책 또는 희열 친구 커피 십 대의 탐닉 2 내면의 소리는 울려 퍼지고 쉬운 일 아가야 이별이라고 영광이라는 것 사울 분노라는 것 자기애(愛) 향기 이십 대에게 보내는 헌시(獻詩) 피아노에 앉으면 함정 꽃과 아이와 브라운관 3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엄마 젖 19세기 우리 아빠 Boy 볶음면 교감 세대 차이 아이들 여보라 부른다 연습 부엌에서 두통에 대한 단상 한 사람 질투 10월의 루틴 엄마와 딸 4 삶의 또 다른 발견 아름다운 것들 위안 창조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여기에 있다 꿈을 살아가는 그대는 사색 연인들의 데이트 지하철에서 길가에 서서 노래 부르다 잉태 눈을 뜨면 생명이 시작되다 이제 보자기를 펼 시간 에필로그배우는 특별한 직업이다. 조명이 비추는 무대 위에서 수없이 연습한 대사로 맡은 인물을 소화해 내는 배우라는 일은 사실 직업이라기보다 재능이자 열정이며, 소명이다. 특히 배우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인물, 즉 사람에 대해 집중해야 하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어떤 현상이나 사건에 대하여 어떤 반응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관객이 그 캐릭터의 말과 행동을 공감하고 함께 울고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집은 배우라는 숙명을 받아들인 배우 리다해의 몸부림이자 춤이라고 평할 수 있다. 그녀는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의 내적 삶이 풍요로워지고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 시를 썼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명확한 목적성은 스타니슬랍스키의 연기(예술)의 목적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같은 인물, 같은 소재를 표현해 내더라도 배우(시인)는 자신의 인간적 자질을 그 인물, 그 소재에 맞추어야 하며, 그 속에 모든 영혼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시인)마다 그(그녀)만의 표현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연기와 시는 예술적 표현의 측면에서 다르지 않다. 따라서 좋은 배우는 인간적으로 훌륭한 자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배우 리다해는 배우로서의 한길만 쉬지 않고 달려온 사람은 아니다. 결혼과 두 번의 출산, 그리고 자녀 양육의 과정을 통해 이 시대 여성의 삶을 그대로 밟아 가고 있다. 여배우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그런 길을 순탄하게 걸어가기란 결코 쉽지 않다. 배우라는 타고난 재능은 그녀를 항상 무대 위로 올라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도록 끊임없이 유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배우로서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는 성찰이요 내적 갈등이요, 그 가운데서 이뤄지는 인격적 성숙을 필연적으로 동반한다. 이 과정에서 피어나는 사색의 꽃, 그 결과물이 시집 《여배우의 사색본능》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녀의 배우로서의 재능과 좋은 배우로서의 성찰과 성숙의 과정들이 다양한 소재들을 만나 시로써 어떻게 표현되는지, 과연 독자(관객)들에게 어떤 삶의 풍요로움과 깊은 인상을 주는지 한번 같이 사색해 보자.
SF의 힘
추수밭(청림출판) / 고장원 지음 / 2017.03.30
18,000

추수밭(청림출판)소설,일반고장원 지음
SF의 상상으로 미래의 기술과 인류의 과제 10가지를 미리 보여주는 미래보고서. 먼 미래에나 가능할 법하다고 여겨왔던 SF의 상상이 당장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일을 가늠하는 ‘SF의 힘’이다. 과학칼럼니스트이자 SF평론가인 저자 고장원이 수많은 SF작품들에서 찾아낸 미래 사회의 핵심 과제를 짚어주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통찰을 전해준다. 첫째, 첨단 테크놀로지가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를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현재 우리가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 알려준다. 둘째, SF가 제시하는 ‘미래의 인간’이란 어떤 모습일지를 가늠하며 오늘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셋째, SF가 창조해낸 문화가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나갈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조망한다. ‘과학기술의 미래’를 엄밀하게 진단하면서도 ‘미래의 인간’을 창의적으로 성찰하는 이 책은 미래를 마냥 기다리지 않고 앞지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Prologue. SF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리 훔쳐본 미래 Chapter 1. 인공지능 -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인공지능의 진화는 우리에게 기회일까 위협일까 미래에는 로봇이 인간 못지않은 권리를 가진다 어느 날 나의 모든 기억을 누군가가 훔쳐간다면 Chapter 2. 유전공학 - 인류는 진화할 것인가 퇴행할 것인가 성형에 버금가는 유전자 ‘조각’ 수술이 성행한다 지능의 향상은 인간을 천재로 만들까 괴물로 만들까 오늘의 평범한 식사가 미래에는 부의 상징이 된다 부처를 유전공학으로 되살리면 세상이 더 나아질까 Chapter 3. 우주개발 - 새로운 기회인가 과장된 신화인가 우주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과학탐구에서 비즈니스로 우주여행에 날개를 달아줄 우주 엘리베이터 사업 처치 곤란한 우주 쓰레기들 일론 머스크와 함께 꿈꾸는 테라포밍 프로젝트 화성으로 떠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유로파 탐사에 거는 기대, 그곳엔 무엇이 살고 있을까 웜홀은 영화에서처럼 우주를 잇는 통로가 될 수 있을까 다이슨 구, 태양에너지를 알뜰살뜰 다 써먹는 방법 Chapter 4. 세계화 - 이동의 간소화인가 위험의 가속화인가 하나가 된 지구촌 경제가 전염병의 세계화를 이끈다 황사를 줄이려다 도달한 뜻밖의 기술혁신 미래의 교통수단은 어디까지 발달할 수 있을까 하이퍼루프 그리고 첨단교통수단의 어제와 내일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날씨를 우리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Chapter 5. 세상의 끝 - 도망칠 것인가 대비할 것인가 지구의 종말에 대처하는 가장 현실적인 자세 오늘의 현실을 비추는 국내산 대재앙 만화의 경고 일본의 대재앙 서사가 은밀히 소망하는 것들 Chapter 6. 다른 존재 - 거부할 것인가 맞이할 것인가 외계인은 우리와 얼마나 다르게 생겼을까 외계인의 이미지로 투영되는 사마리아 사람 동성애자와 함께해온 SF의 자유를 향한 분투 Chapter 7. 금기의 위반 - 도덕의 타락인가 자유의 도약인가 세기말의 인간은 로봇과 사랑을 나눈다 3D 가상현실의 미래와 사이버섹스 슈퍼맨의 성생활에 대한 이유 있는 고찰 기상천외한 외계인의 성풍속 Chapter 8. 유예된 죽음 - 고통의 연장인가 영원한 행복인가 냉동인간 기술로 이루는 불사의 꿈 SF가 상상해본 갖가지 장수비법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까 Chapter 9. 극단적 상상 - 과학은 마법이 될 것인가 인간이 물속에서도 숨 쉬며 살 수 있을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초능력이 과학적으로 가능할까 다른 차원의 세계가 존재할까 Chapter 10. 현대의 신화 - SF가 추동한 문화적 혁신 1984년, 애플의 운명을 바꿔놓은 광고 한 편 스타워즈, 왜 SF처럼 생긴 판타지인가 슈퍼맨 신화, 어른이 되어서도 슈퍼맨을 흠모하는 이유 SF에도 가슴 뭉클한 러브스토리가 있을까 Chapter Special. 미래의 유산 - SF가 우리에게 제기한 질문들 SF가 묘사하는 과학자의 두 얼굴 SF는 어떻게 태어나 우리 곁에 늘 머물게 되었을까 마몽 베타Mamon-β, 특이점 시대의 인간과 로봇 이야기SF의 상상으로 미래의 기술과 인류의 과제 10가지를 미리 보여주는 미래보고서. 먼 미래에나 가능할 법하다고 여겨왔던 SF의 상상이 당장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일을 가늠하는 ‘SF의 힘’이다. 과학칼럼니스트이자 SF평론가인 저자 고장원이 수많은 SF작품들에서 찾아낸 미래 사회의 핵심 과제를 짚어주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통찰을 전해준다. 첫째, 첨단 테크놀로지가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를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현재 우리가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 알려준다. 둘째, SF가 제시하는 ‘미래의 인간’이란 어떤 모습일지를 가늠하며 오늘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셋째, SF가 창조해낸 문화가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나갈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조망한다. ‘과학기술의 미래’를 엄밀하게 진단하면서도 ‘미래의 인간’을 창의적으로 성찰하는 이 책은 미래를 마냥 기다리지 않고 앞지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을 압도하는 미래가 눈앞에 펼쳐진다” SF의 상상으로 미리 보는 미래의 기술과 인류의 과제 10 SF가 시뮬레이션하면 ‘미래는 이미 도래해 있다’ 1932년 올더스 헉슬리는 《멋진 신세계》에서 인간복제기술의 기본 원리를 소상히 묘사하는 동시에 그것이 인류 사회와 문명에 끼칠 영향을 넓은 시야로 조망했고, 이는 1996년 ‘복제양 돌리’의 출현과 함께 유전공학을 둘러싼 실제적인 논란으로 점화되었다. 1945년 아서 C. 클라크는 인공위성 3개가 서로 적당한 거리에서 지구를 에워싸면 지구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통신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 예견했고, 이는 1964년 미국에서 최초로 쏘아 올린 통신위성과 함께 실현되었다. 1950년 아이작 아시모프는 《아이 로봇》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자율주행차’를 선보였고, 이는 2004년 동명의 영화를 통해 시뮬레이션 되었으며 최근 구글,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업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위대한 SF작가들의 선견지명을 보여주는 이 세 가지 사례는 먼 미래에나 가능할 법하다고 여겨왔던 SF의 상상이 그저 막연한 ‘공상’으로 끝나지 않고 눈앞의 현실로 ‘도래’했음을 직감하게 한다. 이는 SF가 단지 신통방통한 점쟁이 식 ‘예측’을 넘어 앨빈 토플러나 피터 드러커가 강조했던 ‘미래 상상’ 내지는 ‘미래 창조’의 통찰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한다. SF는 수많은 이들이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오르다 멈췄던 산 중턱을 훌쩍 뛰어넘어 가장 높은 ‘미래의 고지’를 점령했음에 틀림없다. SF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낸 미래의 점령자들 1984년, 스티브 잡스는 조지 오웰의 SF소설 《1984년》을 리메이크한 자사의 광고를 통해 “‘빅 브라더’와 같은 거대기업에 맞서 ‘테크놀로지의 민주화’를 이루겠다”는 자신의 경영철학을 구축했다. 민간 우주개발사업의 선두주자 일론 머스크는 다른 어떤 철학책보다 SF야말로 인생의 고민을 해결해준 책이었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어준 원동력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SF작가 레이 브래드버리의 다음과 같은 말을 자신의 우주사업의 모토로 삼았다. “우주는 우리에게 ‘No’라고 말한다. 그에 대한 답으로 우리는 온몸으로 대항하며 ‘Yes’라고 외친다!” 이처럼 오늘날 세계의 신기술을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들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영감의 원천으로 SF를 강조하며 반드시 읽어야 할 추천도서로 SF작품을 빼놓지 않고 올려둔다. 그들은 과연 SF에서 어떤 비전을 보았을까? SF가 창조한 미래의 정체는 무엇이고, 우리는 SF의 상상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본서 《SF의 힘》은 수많은 SF작품들을 관통하는 미래 사회의 핵심적 과제를 10가지로 집약하여 위 질문에 대한 길을 안내한다. 인공지능, 유전공학, 우주개발, 세계화… 제4차 산업혁명보다 더 큰 충격을 예언하다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의 대두는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예고했고 현재 이에 대한 대비를 주문하는 각종 미래학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SF는 이미 200여 년 전부터 그보다 훨씬 더 넓고도 깊게 미래의 기술을 조망하며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충격을 실감나게 전해줬다. 이 책은 첨단 테크놀로지가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며 현재 우리가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를 알려주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제시한다. 1장 ‘인공지능’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과연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 그들이 인간과 같은 권리를 얻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를 내다본다. 2장 ‘유전공학’에서는 유전자조작 수술이 성행하는 미래 사회와 인위적 지능향상이 초래할 심각한 결과 등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이 맞이할 사회적?윤리적 논란을 다룬다. 3장 ‘우주개발’에서는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 등이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민간 우주개발사업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가까운 미래에 우주여행을 가능케 할 기술적 수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4장 ‘세계화’에서는 국경의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촘촘히 엮인 세계와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교통수단이 인간에게 어떤 양면적인 영향을 끼칠지 가늠한다. 세계의 종말, 다른 존재, 금기의 위반, 유예된 죽음… 과감한 가정으로 오늘의 인간을 반추하다 SF는 단지 과학기술이 얼마나 최첨단을 달릴 수 있을지 전망하는 것을 넘어서 특정한 ‘가정법’을 사용하여 오늘날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끔 유도했다. 이는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이 과거의 관습에서 벗어나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나갈지를 과감하게 추측한 것이었다. 또한 미래 사회가 단순히 현란한 테크놀로지의 혁신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인간에게 달려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 것이기도 했다. 이 책은 SF가 제시하는 ‘미래의 인간’이란 어떤 모습일지를 가늠하면서 오늘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5장 ‘세계의 종말’에서는 실제로 인류가 종말의 위기를 맞이한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돌아보고, 대재앙을 다루는 각종 SF작품들이 어떤 경고를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6장 ‘다른 존재’에서는 ‘외계인’이라는 주제가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에 끼치는 충격과 우리가 외계인을 통해 보고 싶어 하는 ‘이웃’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상세히 다룬다. 7장 ‘금기의 위반’에서는 성 테크놀로지의 혁명으로 인해 우리가 터부시하는 성적 금기들이 무너진다면 이것이 어떤 파급력을 끼칠지 가늠한다. 8장 ‘유예된 죽음’에서는 영생을 누리고 싶어 하는 인간과 이를 실현케 할 과학기술, 그리고 우리가 가진 욕망의 근원을 묻는다. 극단적 상상, 현대의 신화, 미래의 유산… SF가 바꾸어갈 우리의 삶과 문화를 조망하다 우리가 동화나 영화 속에서만 보아왔던 마법과 같은 진기한 기술은 정말로 실현 가능할까? 아서 C. 클라크는 일찍이 ‘과학기술의 미래 3법칙’을 다루며 “충분히 발달한 과학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이는 과학기술의 도전을 가로막는 불가능의 영역은 없으며 우리가 알고 있던 물리법칙의 한계는 언젠가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고대의 상상력과 꿈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SF는 ‘마법’을 ‘과학’으로 실현시키는 신화적인 문화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 책은 SF가 창조해낸 문화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해서도 가늠한다. 9장 ‘극단적 상상’에서는 수중인간, 시간여행, 초능력, 차원이동 등 마법과 같은 상상이 과학적으로 정말 실현 가능한지에 대해 엄밀하게 따져본다. 10장 ‘현대의 신화’에서는 광고 한 편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애플의 사례 등을 분석하며 오늘날 대중의 사랑을 받는 SF콘텐츠가 어떻게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갔는지 알려준다. 스페셜 챕터 ‘미래의 유산’에서는 혁신을 거듭해온 SF의 역사를 간략히 다루면서 SF가 오늘날 우리에게 제기하는 근본적인 질문이란 무엇인지 총괄적으로 정리한다. 미래를 앞질러간 오래된 유산 SF로 내일을 읽는 힘을 기른다 과학칼럼니스트이자 SF평론가인 저자 고장원은 SF와 우리의 삶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오늘날 현대 산업사회는 허구의 SF보다 더 SF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급속하게 변모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과학기술이 제공하는 문명의 이기에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SF적인 비전을 현실과는 동떨어진 별천지인 양 오해하고 살아왔습니다. 실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어제의 SF세계와 만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우주 너머로 끊임없이 상상의 지평을 넓혀온 SF는 언젠가 과학기술이 도달해야 할 꿈이자 인간의 미래를 열어갈 도전과제였다. SF는 소설과 스크린의 영역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새로운 문명을 전파했고 우리는 이들의 빛나는 통찰 아래 미래의 진보된 기술이 현실화되는 경이를 목도하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는 SF의 창조적 상상력으로 곧 다가올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기 위한 대담한 통찰이 필요하다. ‘과학기술의 미래’를 엄밀하게 진단하면서도 ‘미래의 인간’을 창의적으로 성찰하는 이 책은 미래를 마냥 기다리지 않고 앞서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염가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디지털 방송 채널 수가 200개를 넘어서며, 스마트폰 보급률이 90%를 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이제까지 과학소설과 SF영화에서 다뤄진 첨단 아이디어들 가운데 상당수가 미래에 대한 막연한 상상화이기는커녕 외려 현재형으로 여겨질 지경이다. 미국 SF의 아버지라 불리는 휴고 건즈백이 장편소설 《발명왕 랠프》에서 컬러TV와 비디오 전화 그리고 원격 화상회의가 등장하는 27세기의 모험담을 발표한 해가 1929년이다. 그러나 2017년의 우리들은 이러한 과학문명의 이기에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SF적인 비전을 현실과는 동떨어진 별천지인 양 오해하기 쉽다. 실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어제의 SF세계와 만나고 있음에도 말이다. SF란 하루하루 변하면서 쏜살같이 달리고 있는 과학이란 열차에 타고 있는 인간을 순간포착해서 카메라로 찍은 다음 인간학적인 해석을 덧붙여 놓은 해설서이다. 그래서 SF는 꿈인 동시에 현실이다. 다시 말해 요즘 SF가 대중문화의 강력한 아이콘으로 등장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보다도 SF 자체가 꿈을 주는 동시에 현실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는 공명현상을 계속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리라. 본서는 그러한 증거들을 관련 주제별로 모아 당신에게 맛깔스레 제시하고자 한다.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까봐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로봇이 실제로 인간 못지않은 단계에 도달한다면 차라리 노예에서 해방시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이언 M. 뱅크스의 과학소설 〈컬처 시리즈〉는 바로 그러한 상생의 유토피아를 무대로 한다. 여기서는 인간보다 지능이 훨씬 앞서는 인공지능과 인간보다 완력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대단한 로봇들이 인류를 위해 물질적으로 더할 나위 없이 풍요로운 사회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인간들은 이 기계지성을 자신들과 똑같은 인격으로 존중한다. 투표권은 물론이고 생명의 존엄성 또한 똑같이 인정받는다. 작가는 이러한 설정을 통해 어느 사회에서나 자신이 기여하는 만큼 대접받는 것이 온당하지 않겠느냐고 되묻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옛 패러다임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라면 결국 뒤쳐질 수밖에 없으리라.
심장지대
글항아리 / 해퍼드 존 매킨더 (지은이), 임정관, 최용환 (옮긴이) / 2022.05.23
18,000

글항아리소설,일반해퍼드 존 매킨더 (지은이), 임정관, 최용환 (옮긴이)
현대의 고전 시리즈 15권. 매킨더가 쓴 지정학 분야의 고전인 『데모크라시의 이상과 현실』을 완역해 1부로 삼고, 매킨더의 다른 논문 두 편을 제2부로 묶은 책이다. 이 책 2부에 소개한 논문 중 하나는 1904년 왕립지리학회 강연문인 「지리학으로 본 역사의 추축」이고, 다른 하나는 매킨더가 82세인 1943년 7월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한 「지정학의 세계와 평화의 길」이다. 각 논문에 대한 평가는 독자의 몫이지만 매킨더의 지정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글이라 여겨 한 책에 담았다. 그야말로 매킨더 지정학의 본격적인 소개서라 할 만하다.옮긴이 서문 서문 제1부 제1장 전망 제2장 사회적 모멘텀 제3장 해양 민족의 관점 제4장 대륙 민족의 관점 제5장 제국의 각축전 제6장 국가의 자유 제7장 인간의 자유 후기 제2부 제1장 지리학으로 본 역사의 추축 제2장 지정학의 세계와 평화의 길 “심장지대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인류사에 영향 미친 15권 중 하나 해퍼드 존 매킨더의 『심장지대』 한국어판 출간! 지정학의 기원이 된 고전. 국제관계를 동태학적으로 파악하려는 ‘심장지대 전략론’의 전모 ‘지정학의 시조’ 매킨더의 환상의 명저” 아시아 대륙을 장악한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도서관학의 거두로 미국도서관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로버트 다운스(1903~1991)는 『역사를 움직인 책』이란 저서에서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열다섯 권의 책을 선정했다. 여기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스미스의 『국부론』, 맬서스의 『인구론』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책들과 함께 꽤 낯선 책도 한 권 포함돼 있다. 바로 해퍼드 존 매킨더의 『데모크라시의 이상과 현실』이다. 매킨더의 이 책은 지정학의 개념을 창시하고 지리와 정치의 상관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놀라운 분석을 담고 있다. 또한 서구 민주주의와 아시아 공산주의 사이에 벌어졌던 전 지구적 범위의 투쟁에 관해서도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매킨더는 특히 니컬러스 스파이크먼, 헨리 키신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등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매킨더의 사상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전공자를 제외한 일반인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일본 지정학의 선구자 소무라 야스노부 도쿄대 명예교수는 “세상에는 ‘환상의 명저’라는 말이 있다. 매킨더의 저서는 이 표현에 딱 들어맞는다. 하지만 일본인 중에서 실제로 이 책을 읽었다는 사람은 일찍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마르크스가 ‘경제’, 헤겔이 ‘사상’이라면 매킨더는 ‘물류’의 세계관 매킨더의 사상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새삼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 대륙을 장악한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그의 ‘심장지대Heartland’ 이론 덕분이다. 사실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은 심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 확장하려는 유럽과 서쪽으로 나아가려는 러시아의 오랜 갈등의 결과이기도 하다. 지리적 요충지가 갖는 정치적 중요성과 힘은 이번 사태로 새삼 깨우치는 중이지만, 그것이 어떤 지정학적 맥락에서 그렇게 됐고, 그것이 지리에 묶여 사는 인간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을 거듭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매킨더의 심장지대 이론만 한 참고서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군사 마니아들이 주로 애독하는 단순한 군사 전략론이 아니라, ‘지리학으로 본 세계사’로서 지구 지정학에 관한 장대하고도 새로운 해석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마르크스가 ‘경제’, 헤겔이 ‘사상’의 발전을 축으로 하는 세계사관을 전개한 반면 매킨더는 ‘교통수송=물류’ 문제를 기반으로 광범위한 시야의 새로운 역사관을 전개했다. 글항아리는 그런 맥락에서 ‘현대의 고전’ 시리즈 15권으로 매킨더 사상의 핵심이 담긴 『심장지대: 매킨더의 지정학과 지리의 결정력』을 출간했다. 매킨더가 쓴 지정학 분야의 고전인 『데모크라시의 이상과 현실』을 완역해 1부로 삼고, 매킨더의 다른 논문 두 편을 제2부로 묶은 책이다. 이 책 2부에 소개한 논문 중 하나는 1904년 왕립지리학회 강연문인 「지리학으로 본 역사의 추축」이고, 다른 하나는 매킨더가 82세인 1943년 7월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한 「지정학의 세계와 평화의 길」이다. 각 논문에 대한 평가는 독자의 몫이지만 매킨더의 지정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글이라 여겨 한 책에 담았다. 그야말로 매킨더 지정학의 본격적인 소개서라 할 만하다. 제2차 세계대전을 20년 전에 예견한 고전 『데모크라시의 이상과 현실』은 1919년에 처음 출간됐다. 한국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 지배가 한창이던 시절이자, 역사적인 3·1운동이 발생한 때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는 제국주의 국가들의 각축전이었던 제1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고, 볼셰비키 정권하의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태동하던 시기다. 지도 연구와 역사 탐구, 경제학적인 지적 배경, 여행 탐사 등으로 세계 지속 원리에 대한 통찰을 얻은 매킨더는 당시 지정학적 현실에 기반하지 않고 민주주의 이상만 좇는 전범국 처리에 상당히 비판적이었으며, 결과적으로 군국주의 독일의 재건과 또 다른 세계전쟁의 비극을 예견했다. 매킨더는 특히 러시아에서 정권을 잡은 볼셰비키가 관료 독재화할 우려가 있다는 것을 뚜렷이 표명했으며, 가장 두려워한 건 독일의 군국주의가 재연되고 이것이 볼셰비키 정권하의 러시아와 어떤 형태로든 합체하는 것이었다. 이에 매킨더는 ‘해양 세력’의 여러 국가가 이에 대해 취해야 할 대책을 중심 논의로 삼고 있다. 하지만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할 때까지 ‘전략 지식가’로서의 매킨더의 이름은 잊히고 있었다. 매킨더 자신이 미리 지적했듯이, 원래 민주주의에는 어쩔 수 없이 자기방어를 할 필요가 없는 한 전략적으로 (국제) 정세를 궁리하는 것을 거부하려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영국의 국제적 발언권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도 분명히 영국의 지리학자이자 정치인으로서 매킨더의 존재가 비교적 크게 주목받지 못한 이유 중 하나였다. 그리고 불행히도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은 그의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그 과정에서 매킨더의 심장지대론이 카를 하우스호퍼 등에게 받아들여져 독일 전략가들의 이론적 기반이 되었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지정학 개념의 창시자가 내놓은 심장지대론 현재의 지정학이라 부르는 것은 사실상 매킨더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매킨더는 지리학의 목적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인류의 생활에 균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늘 강조했다. 그는 ‘전략’이라는 말을 곧잘 했지만, 그 전략이란 요컨대 ‘어떻게 민주주의 세계에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주는가’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그래서 매킨더의 지정학 주저의 제목도 ‘데모크라시의 이상과 현실’이다). 다만 그는 지리학자로서 모든 사람의 움직임(운명)이 자연적 요인(지리)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 점을 잘 고려한 후 계획(전략)을 짜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 점이 공상적, 관념적인 평화주의자들과 크게 다르다. 매킨더에 따르면 ‘세계’라는 개념은 지리상의 발견에 따라 확대돼왔는데, 특정 시기의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하는 특정 지역이 있으며 세계사는 이런 지역에 대한 정복과 방어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그리고 그는 이전의 추축지역 개념을 확장한 심장지대라는 개념을 제시했는데, 추축지역이 남북으로 북극해 남쪽 가장자리에서 중앙아시아 남단까지, 동서로는 시베리아 동쪽에서 백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광대한 유라시아 지역을 말한다면, 심장지대는 여기에 발트해, 다뉴브강 중상류, 흑해, 소아시아, 아르메니아, 이란, 티베트, 몽골 등을 포함시킨, 아시아의 절반과 유럽의 4분의 1에 달하는 유라시아 대륙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을 다음의 유명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동유럽을 지배하는 자가 심장지대를 장악하고, 심장지대를 장악하는 자가 세계도World-Island를 지배하며, 세계도를 지배하는 자가 전 세계를 지배한다.” 매킨더는 역사적 사실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증명해냈다. 그러한 역사적 사실 중 첫 번째로 마케도니아의 동지중해 장악에 이어 로마에 의해 당시 ‘전 세계the World’라 할 수 있는 지중해 지역의 패권이 형성되는 과정 등을 들고 있으며, 다음으로 트래펄가 해전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영국이 인도양을 내해로 만든 과정을 들고 있다. 이어 매킨더는 제1차 세계대전을 대륙 세력(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이 해양 세력(영국, 미국, 일본 등)을 상대로 세계도를 차지하기 위해 벌인 전쟁으로 설명했다. 한편 매킨더는 『데모크라시의 이상과 현실』 제1장 ‘전망’에서 미래의 전쟁을 방지하고 민주주의의 이상을 지키기 위해 ‘국제연맹’의 중요성을 인정한다면 지리적 현실을 인식하고 그 영향력에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역사적으로 세력균형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거부하려는 열망이 국제연맹을 운영함에 있어 단순히 법적 절차들만 고려하게 할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국제법이 제1차 세계대전을 막는 데 실패했으며 국가 간 정의를 유지하려면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매킨더가 국제연맹을 바라보는 관점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즉 매킨더는 전후戰後 전제국가의 출현을 막고 민주주의라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연맹이 공고해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각 국가가 처한 지리적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북대서양과 아시아의 연합 주목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매킨더의 책은 에드워드 얼에 의해 당시의 정책 결정 논쟁에 직접 연결되어 있던 미국 학자들에게 다시 소개되었다. 곧이어 『포린어페어스』의 주목을 받았는데 1942년 12월 이 잡지의 편집장이 매킨더에게 논문을 작성해달라 요청해 곧 학술지에 게재된다. 매킨더는 이 논문 「지정학의 세계와 평화의 길」에서 기존 심장지대를 축소함과 더불어 주변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즉 매킨더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국제질서 형성에 주목하면서 북대서양과 아시아의 심장지역 세력(세계체제 내에서 제3의 균형자로 성장하는 인도와 중국에 의해 대표되는 몬순 지역)의 조합에 의해 세계의 지정학적 균형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곧 두 세력의 연합을 통해 향후 독일의 야망이 제한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 과정에서 매킨더는 러시아 대륙의 서부, 즉 예니세이강 동쪽 지방의 레나랜드를 심장지대에서 제외시키고 그 영역을 대폭 축소했다. 따라서 심장지대의 경계는 동쪽으로는 삼림으로 우거진 험악한 레나랜드, 서쪽으로는 발트해와 흑해 사이의 광대한 지협, 남쪽으로는 중앙 사막지대(고비사막, 티베트, 이란), 북쪽으로는 빙하로 뒤덮인 북극해 연안이 되었다. 이렇게 시기별로, 특히 1943년 논문에서 심장지대의 경계가 크게 변한 이유는 매킨더가 세계의 균형은 자연 및 인간 자원으로 뚜렷이 구분되는 다극화된 지역에 의해 이뤄진다는 개념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즉 매킨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군력의 위력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더불어 자신의 견해를 수정해, 심장지대만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지역이 아니라 북대서양이라는 지리적 지역도 중요성을 띤다고 보게 되었다. 그렇다고 매킨더가 심장지대의 중요성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20년 또는 40년 전보다 더 가치 있고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심장지대의 광활한 잠재력을 고려할 때 만약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이 독일을 점령하게 된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대륙국가로 출현할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킨더의 심장지대 이론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 세계는 세계도와 그 외의 지역으로 이뤄져 있다. 둘째, 세계도는 심장지대를 그 핵심 지역으로 하며 심장지대는 동부 유럽지역을 제외하면 삼면의 방벽(바다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북극 해안, 동편의 예니세이강 후면의 레나랜드 황무지, 남쪽으로는 고비사막, 티베트, 이란 등)으로 둘러싸인 자원의 보고다. 셋째, 자원의 보고이자 전 세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도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유일한 통로인 동유럽과 전략적 부속지인 발트해에서 흑해를 포함하는 지역을 지배해야 한다. 넷째, 매킨더는 아르키메데스가 지구를 들어올릴 수 있는 지렛대의 받침대가 있다면 지구를 들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비유해 향후 미주리강과 예니세이강이 있는 지역이 그 받침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봤는데, 그 이유는 이 지역의 경제적 발전이 전후 세계의 부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매킨더의 논의에서 ‘심장지대 이론’에 가려져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즉 세계대전 후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을 위해 국제연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매킨더는 그러한 ‘이상’을 이루기 위해 지리적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매킨더는 그의 이론을 통해 심장지대의 지배를 통한 세계 지배의 가능성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라는 이상을 지키기 위해 심장지대가 전제국가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매킨더는 동유럽과 심장지대 문제의 견실한 해결을 위한 동유럽 영토의 재조정에 있어 중요한 것은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독립한 국가들로 이뤄진 띠 지대의 존재 여부라고 주장했다. **핵심 정리** “동유럽 지배자가 심장지대를 차지하고, 심장지대를 지배하는 자는 ‘세계圖(유라시아와 아프리카)’를 차지하고, ‘세계도’를 지배하는 자는 세계를 정복한다.” ☛동유럽은 ‘베를린을 중심으로 구동독으로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부근’까지. 그리고 심장지대는 거의 현재의 러시아다. ‘세계도’는 유럽·유라시아 대륙과 아프리카를 합친 대륙. ☛러시아가 발칸을 제압하고, 크림반도를 제압하면 유라시아를 제패하는 것!(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붙는 오늘날의 국제지리정치를 생각해보자!) ☛심장지대는 ‘세계도’에서 가장 중심을 이루는 지역으로 전제주의 국가인 러시아(대륙세력)가 심장지대를 장악하지 못하도록 민주주의 국가인 영국(해양세력)이 막아야 한다는 논리 ☛심장지대 보호 지역 1)유라시아 대륙의 한 끝(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맞은편 끝(중국 해안)까지 펼쳐진 연속된 띠 모양을 “내주 또는 연변의 초승달 지대”라고 지칭. 2) 영국, 일본, 남북아메리카 등으로 구성된 곳을 “외주 또는 도서 초승달 지대’로 설정함. ☛매킨더는 세계지리를 세계도(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으로 한데 묶여 바다로 둘러싸인 거대 대륙), 근해 섬, 외부 섬 세 가지로 구분. 아메리카 대륙을 ‘또 하나의 섬’, 호주를 ‘비교적 작은 섬’으로도 나눔. *** 매킨더의 『심장지대』와 함께 지정학의 고전이자 그의 비판적 후계자로 논의되는 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예일대학 국제문제연구소에 재직했던 니컬러스 스파이크먼의 『세계 정치에 있어서의 미국의 전략』이다. 그의 림랜드 이론은 현대 지정학에서 매킨더의 이론보다 명시적으로는 훨씬 더 폭넓게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스파이크먼은 매킨더가 유라시아 대륙 주변을 ‘내부 둘레의 반월호’라 칭한 것을 단지 ‘연변縁辺의 국가들Rimlands’이라 칭하고 이들과 공동으로 심장지대의 세력 확대를 저지하자고 호소했을 뿐, 매킨더가 마지막 논문에 쓴 것과 실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평가된다. 요컨대 서방 자유주의 전략론의 기초로서는 매킨더의 논문을 읽고, 나머지는 그 사고의 흐름을 이어받아 자신의 머리로 사실을 잘 정리해 현대에 적합한 논의로 발전시켰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누구나 말하듯이, 지정학적인 사고방식은 이른바 정치가 시작된 이래 필연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킨더의 이론만큼 은연중 영향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드물 것이다. 특히 1904년의 논문에서 “비록 현재의 러시아를 대신해 새로운 세력이 내륙 일대를 지배하는 지위에 올랐다 하더라도, 이 지역이 추축으로서 갖는 지리적 중요성과 그 내포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한 점이 오늘날에도 주목받는 이유다. 실제로 러시아의 최고 엘리트들 사이에서는 매킨더가 필독서로 읽혀왔다.심장지대는 북쪽으로 북극해, 매킨더가 레나랜드Lenaland라고 명명한 예니세이강 뒤편의 광활한 황야, 고비·티베트·이란 사막과 알타이산맥에서 힌두쿠시산맥으로 이루어지는 자연 방벽들에 둘러싸인 지역이다. 이 자연 방벽들을 돌파하여 심장지대로 접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지역은 공격하기 어려운 반면 방어하기는 쉽다. 반면 심장지대는 서쪽으로 열려 있는데, 이 지역이 동유럽이다. 동유럽은 튜턴과 슬라브가 교차하는 지역이자, 전략적으로는 심장지대로 들어가는 입구다. 심장지대의 서쪽으로 열린 공간은 매우 넓기 때문에 불과 수백 년 전만 하더라도 효과적인 방어가 어려웠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서 러시아는 역사상 처음으로 이 지역을 방어할 만한 군사력을 갖춘 육상 세력의 등장을 보여줬다. 요즘 독일 전쟁지도German war map는 별것 아닌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과연 영국과 미국 국민 대다수가 지난 3세대 동안 독일에서 지도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정신문화에서 지도는 핵심적인 도구이며 독일 지식인들은 누구나 지리학자로서의 소양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그 수준은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독일인은 종이 위에 그려진 전통적인 국경뿐만 아니라 항구적인 지형에 숨겨진 기회까지 읽어내 ‘수단과 방법’으로 활용한다. 그들의 현실 정치는 마음속 지도mental map를 토대로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날의 유럽을 형성한 절구와 절굿공이의 관계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절굿공이 역할은 심장지대의 대륙 세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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