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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 천국을 짓는 사람
두란노 / 이건숙 지음 / 2011.01.20
13,000원 ⟶ 11,7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이건숙 지음
소설가가 소설을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의 간증을 쓴다는 것은 여간 감동을 받지 않고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건숙 사모는 평소 선교에 관심이 많은 남편 신성종 목사를 따라 수많은 선교지를 방문하던 중, 장요나 선교사를 만나게 된다. 하나님께 그 마음과 몸을 완전히 바친, 복음의 용광로 같은 장요나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보고 크게 감동을 받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도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책머리에 … 4 PART. 01 정글에 부는 바람 라오스 국경에서 잡히다…10│ 언청이 처녀…15 │ 숲속의 하모니…21 │ 작두무당 넘어지다…28 │ 화장실에 묻은 성경…36 │ 유미 선교사…42 │ 할아버지의 빚…47 │ 정글에 부는 바람…52 PART. 02 탕자, 요나가 되다 식물인간이 되다…60 │ 요나가 되다…68 │ 감림산 기도원…76 │ 실족한 사람들의 피 값…83 │ 아내를 만나다…90 │ 탕자 시절…97 │ 서원기도…102 │ 베트남 선교사가 되다…107 PART. 03 정글에 길을 내다 다시 베트남 땅을 밟다…114 │ 선교의 베이스캠프…119 │ 침대는 나무관…128 │ 선교지의 하루…136 │ 기도하는 돌팔이 의사…142 │ 안기부 지부장 띠엔의 회심…148 │ 여섯 번째 감옥행…153 │ 오토바이를 타고 복음을 전하다…162 PART. 04 베트남을 사랑한 사람들 요나공법이 빛을 발하다…168 │ 쪽방에서 보내온 사랑…174 │ 친구의 죽음을 딛고 더 단단해지다…179 │ 어느 할머니의 구원…185 │ 자비로 세운 첫 교회…191 │ 강직성척추염이 빚어낸 열매…198 │ 나병마을에 퍼지는 찬송가…203 │ 노(老)목사의 회개…208 │ 빵장수 소판…214 │ 어둠에서 빛으로…220 PART. 05 하나님의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천국에서 만납시다…232 │ 간암 말기의 아내를 혼자 두고…239 │ “혹시 제 아버지 아니세요?”…247 │ 또 한 번 사형선고를 받다…261 │ 아, 박지선 선교사…270 │ 위기에서 건진 평화수교훈장…280 │ 또 하나의 가소설가 이건숙 사모가 울고 또 울고, 감동하고 또 감동하며 쓴 ‘복음의 열사 장요나 선교사’ 이야기 세상에서 잘 나가던 사람 어느 날 갑자기 식물인간이 된 사람 우레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 “너는 베트남의 요나가 되라” 그 후, 21년간 베트남의 요나가 되어 천국을 짓는 사람… 장요나 선교사의 순종과 열정의 선교 여정에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 소설가가 소설을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의 간증을 쓴다는 것은 여간 감동을 받지 않고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글을 쓴 이건숙 사모는 평소 선교에 관심이 많은 남편 신성종 목사를 따라 수많은 선교지를 방문하던 중, 장요나 선교사를 만나게 된다. 하나님께 그 마음과 몸을 완전히 바친, 복음의 용광로 같은 장요나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보고 크게 감동을 받은 이건숙 사모는, 이 사실을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정이 되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대기업의 비서실장, 잘나가던 회사의 대표, 예쁜 아내와 사랑스런 두 아이의 아빠였던 남자. 세상 즐거움에 한껏 취해 술과 여자를 낙으로 삼았던 남자. 그런 그를 안타깝게 지켜보시던 하나님…. 어느 날, 아무 이유 없이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 남자. 속수무책으로 흘러간 10개월. 온몸의 살과 물이 쭉 빠져나가 쪼글쪼글 오그라들어 원숭이 만해 졌을 때, 세상에 기댈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 그를 찾아오신 하나님. 그리고 그에게 “서원을 갚으라”, “베트남의 요나가 되라” 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식물인간에서 깨어나 하나님의 명대로 베트남의 요나가 되어 공산국가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 188개의 병원과 교회를 지으며, 복음의 열사로 살아가고 있는 장요나 선교사. 이건숙 사모는 이 기가 막힌 한 선교사의 사연과 사역을 다 담을 길 없어, 글의 형식으로 비네트(Vignettes)를 택했다. 미국에 이민 가서 그 체험을 쓴 한국계 미국인 안나(An Na)의 《A Step from Heaven》이 비네트 형식으로 씌어졌고, 미국의 고전으로 유명한 로라 잉걸스 와일더(Laura Ingalls Wilder)의 《초원의 집》도 비네트 형식이다. 비네트는 응축과 생략이 가능하고 행간에 여백을 살려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은유를 강하게 넣을 수 있고 다양성을 살리며 날카롭게 생략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장요나 선교사의 일대기는 이 비네트 형식이라야 그의 놀라운 사역을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읽힐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구약의 요나처럼 하나님의 손에 강권적으로 붙잡혀 끌려간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원한다. 또한 전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도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건숙 사모는 전 충현교회 담임이었던 신성종 목사의 아내이자, 198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양로원》이 당선 되면서 《팔월병》《미인은 챙 넓은 모자를 좋아한다》《어느 젊은 목사 아내의 수기》등 수많은 소설집을 출간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보기 드문 크리스천 작가이다.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
이레미디어 / 토마스 R. 아이텔슨 (지은이), 박수현, 최송아 (옮긴이) / 2022.11.25
18,500원 ⟶ 16,650원(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토마스 R. 아이텔슨 (지은이), 박수현, 최송아 (옮긴이)
재무제표 주제로 U.S. 아마존에서 최초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은 책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의 두 번째 개정판이다. 회계에 관한 기초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재무제표를 읽고 해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고의 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가 ‘AppleSeed’라는 가상의 회사를 운영하며 이해하기 쉬운 33개의 거래 상황을 직접 체험하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점이다. 한 단계씩 따라가다 보면 재무제표에 나타난 숫자를 실제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재무제표의 구조와 의미를 저절로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재무상태표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펼쳐 놓아 특정 활동의 영향이 두 가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할 수 있다. 세 가지의 재무제표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작동하는지 알게 되므로 진짜 돈의 흐름을 읽어내는 핵심 원리를 익힐 수 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회계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원서를 다시 검토하고, 독자가 의미를 파악하는 데 혼동이 없도록 용어와 본문의 내용을 다시금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 더불어 저자의 말마따나 “20년 전에 첫 번째 책을 낸 이후로 나이를 먹었고 그만큼 아는 것도 더 많아졌기에 이번 개정판에 그동안 얻은 지식을 더했다”. 추가된 부록이 그 예로, 독자들의 회계 지식이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제2판 발간에 따른 서문 제3판 발간에 따른 서문 이 책의 특징 PART 1 반드시 알아야 할 재무제표의 기본 ─ 구조와 용어 이해하기 1부 미리보기 1장 | 재무회계에서 가장 필수적인 열두 가지 기본원칙 2장 | 현 시점에서의 거래 관련 수치를 등식으로 표현하는 대차대조표 3장 | 기업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손익계산서 4장 | 기업 활동에서 비롯된 현금유입과 유출을 기록하는 현금흐름표 5장 | 서로 연결된 세 개의 재무제표로 파악하는 기업의 재무상태 PART 2 거래를 통한 재무제표의 응용 ─ 애플시드(AppleSeed)주식회사 창업과 운영 사례 2부 미리보기 6장 | 창업 1단계: 회사 창업자금을 투자 유치하고 함께 일할 직원을 고용한다 7장 | 창업 2단계: 생산 개시를 위한 시설 확보 및 인력을 충원한다 8장 | 창업 3단계: 본격적인 제품의 제조공정에 들어간다 9장 | 창업 4단계: 고객에게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한다 10장 | 창업 5단계: 운영 3개월 후, 중요한 관리업무를 실행한다 11장 | 창업 6단계: 성공적인 첫해를 보내고 기업의 성장을 평가한다 PART 3 성과 창출을 위한 재무제표의 기법 ─ 재무제표의 세부 구성과 분석 3부 미리보기 12장 | 분개장과 원장을 기록하고 유지하는 방법 13장 | 재무 상태 파악에 핵심이 되는 비율분석 14장 | 대안적 회계원칙과 절차 배우기 15장 | 회계장부 조작을 통한 재무사기 찾아내는 법 PART 4 사업 확장을 위한 경영 전략 4부 미리보기 16장 | 재무적으로 튼튼한 사업 확장에 이르는 전략 세우기 17장 | 악재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험과 불확실성 이해하기 18장 | 애플시드의 미래를 위한 의사결정 19장 |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본을 확충하는 법 PART 5 성공적인 자본투자를 위한 의사결정 5부 미리보기 20장 | 기업의 현금유동성을 분석하는 화폐의 시간가치 21장 | 자본예산계획 수립에 필수적인 순현재 가치 22장 | 분석도구를 이용하여 올바른 의사결정 내리기 요약 및 결론 부록 A. 비즈니스 사기와 투기적 버블의 짧은 역사 부록 B. 명목화폐와 실질화폐 부록 C. 비영리 회계와 재무제표 부록 D. 현금흐름표 형식 부록 E. 차변과 대변20만 부 넘게 팔린 재무제표 분야 최초의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시대를 초월한 재무제표 서적의 바이블 두 번째 개정판 출간! 재무제표 주제로 U.S. 아마존에서 최초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은 책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의 두 번째 개정판이다. 회계에 관한 기초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재무제표를 읽고 해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고의 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가 ‘AppleSeed’라는 가상의 회사를 운영하며 이해하기 쉬운 33개의 거래 상황을 직접 체험하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점이다. 한 단계씩 따라가다 보면 재무제표에 나타난 숫자를 실제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재무제표의 구조와 의미를 저절로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재무상태표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펼쳐 놓아 특정 활동의 영향이 두 가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할 수 있다. 세 가지의 재무제표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작동하는지 알게 되므로 진짜 돈의 흐름을 읽어내는 핵심 원리를 익힐 수 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회계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원서를 다시 검토하고, 독자가 의미를 파악하는 데 혼동이 없도록 용어와 본문의 내용을 다시금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 더불어 저자의 말마따나 “20년 전에 첫 번째 책을 낸 이후로 나이를 먹었고 그만큼 아는 것도 더 많아졌기에 이번 개정판에 그동안 얻은 지식을 더했다”. 추가된 부록이 그 예로, 독자들의 회계 지식이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 누구에게 유용한가?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초 회계는 삶의 일부가 될 수 있으며,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이 책은 재무제표의 작성 과정을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독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고 있어 누구나 ‘재무제표 문맹’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접근 방법이 재무제표를 우리 일상생활에서 좀 더 친숙한 도구로 만들어줄 것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다. √재무제표를 하나도 모르는 학생과 직장인 재무제표를 처음 공부하기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와 흥미이다.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의 저자 아이텔슨은 어렵고 복잡한 회계 원리를 설명하기보다 가상의 기업에 독자가 직접 창업자가 되어 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실질적인 재무제표를 작성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독자가 능동적으로 재무제표의 구조와 의미를 깨우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만든다. 취업이나 이직을 앞둔 사람이라면 그 회사의 재무제표를 읽어 봄으로써 얼마나 탄탄한 기업인지, 상여금은 어느 수준으로 지급되는지 유추해 보거나 내부적으로 어떤 재무적 이슈가 있는지 속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만일 조직 내 승진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라면 유한한 회사의 자원으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지 재무적 고려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막강한 힘을 기를 수 있다. √자신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경영자 작은 가게부터 중소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재무제표를 반드시 읽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회사에서 벌어들인 수익 중 몇 퍼센트 정도가 이익으로 연결되었는지, 상환해야 하는 장단기 부채는 얼마인지,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얼마인지 등을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재고는 얼마나 쌓여 있는지, 불필요한 인건비나 시설비가 낭비되는 것은 아닌지 등 숫자로 표현되는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해석해야 정확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 책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에는 재무 상태 파악에 핵심이 되는 비율을 분석하는 방법과 사업 확장을 위한 재무적 경영 전략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다른 재무제표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큰 특징이며, 실제 저자가 창업기업 및 첨단기술 기반 기업의 파이낸셜 모델링 등의 경영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저술 가능한 특별한 장점이다. √현명한 주식투자자 우스갯소리로 주식시장에 ‘매수’ 리포트는 있어도 ‘매도’ 리포트는 없다고들 한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어느 회사에 관해 그 회사가 나쁘다는 소리를 아무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투자자가 직접 나서서 투자하려고 하는 회사의 가치를 파악할 수밖에 없는데,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좋은 기업을 찾아낼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재무제표에 있다. 투자자라 해서 회계사처럼 재무제표를 읽을 필요는 없다. 최소한 나쁜 기업을 걸러내기만 해도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늘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에 가장 알맞은 책이다. 책을 읽기만 해도 재무제표를 읽는 눈이 생겨 한번에 특정 회사의 핵심적인 재정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그 회사가 어떤 방식으로 이익을 내는지, 부채비율은 적당한지, 재고회전율이 좋은지, 어디에 실질적으로 투자하고 있는지 등을 표현한 숫자를 해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ROA, ROE, ROS, 레버리지 비율 등의 의미와 도출 방식을 쉽게 설명해주므로, 기업 분석의 기초 개념을 다지는 데 훌륭한 교재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의 후반부에는 NPV(순현재가치)와 IRR(내부수익률)이라는 자본예산 분석기법이 소개되는데, 현금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기업의 부를 증대시키기 위한 의사결정에 중요한 내용이기에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 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재무상태표를 ‘한번에’ 보고 서로 연결된 의미를 파악한다! 회계의 통찰력을 기르고 상호관계를 터득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점이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의 큰 특징이다. 이 책은 책의 전반에 ‘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재무상태표’를 한 면에 모두 보여주는 방식을 취했다. 이로써 하나의 이벤트가 다른 두 개의 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독자가 직관적으로 알아채고 자연적으로 뇌리에 새길 수 있도록 설계해놓았다. 세 가지의 재무제표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작동하는지 알면 회계 원리의 핵심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저자가 유도하는 방향에 따라 책의 처음부터 차근하게 읽어나가다 보면 제목처럼 ‘한눈에’ 재무제표를 파악할 수 있는 통찰을 얻게 된다. 이러한 전략적 구성을 통하여 독자는 실질적인 회계의 기본 원리를 자연적으로 터득하게 된다. 재무제표 서적으로 U.S. 아마존 초유의 베스트셀러가 된 바로 그 책! 아직도 수십만의 독자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스테디셀러 재무제표라는 주제로 미국 아마존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타이틀을 얻었다는 사실은 이 책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가 얼마나 대중에게 환영을 받았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지금껏 많은 회계 관련 도서들이 그저 ‘회계사를 위한 회계’를 표방한 반면, 이 책은 철저히 회계 배경지식이 없는 일반인에게 초점을 맞춘다. 게다가 새로운 기업을 시작하는 경영자, 일반 대학 학부생이나 MBA를 공부하는 학생, 관련 지식이 필요한 변호사를 비롯해 주식시장 투자자에게까지 확실한 회계 개념을 잡아주는 기초 입문서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다양한 독자의 평을 보면 주로 다음과 같다. ‘재무제표를 공부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첫 번째 책’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경영자와 주식 투자자에게 완벽한 책’ ‘재무를 담당하지 않는 직장인을 위한 걸작’ ‘재무제표 주제에 관한 최고의 책’ ‘각각의 재무 개념을 연결하여 보여주는 최초의 책’ ‘세 가지 재무제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책’ 이 책과 저자는 이미 수많은 독자로부터 검증을 받아 그 유용성을 실로 입증한 셈이다. 회계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봐도 좋다. 어렵고 복잡하며 난해한 개념을 제거해 재무제표의 핵심을 파악하기 쉬워, 이전부터 회계에 두려움이 있던 초보자라면 반드시 이 책으로 다시 공부해볼 것을 권한다.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가 당신에게 훌륭한 회계 기초를 세우는 첫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이번에 세 번째 개정판을 내면서 최근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필요한 내용을 확장했다. 필자 역시 20년 전에 첫 번째 책을 낸 이후로 나이를 먹었고 그만큼 아는 것도 더 많아졌기에 이번 개정판에 그동안 얻은 지식을 더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뒤편에 부록을 2개 더 추가했다. 다음에 나올 부분은 가상의 기업인 애플시드의 서른세 가지 재무활동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우리는 애플시드가 기업의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보고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기업 회계장부를 작성하고 유지하는지를 제시해 보일 것이다. 또한 재무 관련 용어를 추가적으로 소개하고, 기업의 회계장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재무 관련 개념의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흔히 접하는 재무제표의 대부분은 바로 이 ‘재무 상태 변동표’이다.어찌됐든, 두 가지 재무제표 모두 ‘기말현금’이라는 항목을 산출해 주지만 방식은 다르다. 여기 소개하고 있는 ‘재무 상태 변동표’는 현금 의 흐름을 세 가지 주요 관심 범주로 나눈다. 기업의 현금흐름과 이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경허큰스님
우리출판사 / 윤청광 글 / 2002.11.04
10,000원 ⟶ 9,000원(10% off)

우리출판사소설,일반윤청광 글
BBS 불교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고승열전을 책으로 펴낸 이 시리즈는 한국불교사의 격랑 속에서 묵묵히 우리 불교를 지켜온 고승대덕 24분의 삶의 기록을 엮은것이다. 옛 문헌과 고증을 거쳐 재현된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큰스님들의 생생하고 장엄한 일대기와 그분들의 진면목을 접하게 될 것이다. 제1권은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한 큰스님 아도화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구려의 궁녀였던 고도령과 위나라 사신이었던 아굴마 대신의 하룻밤 인연으로 태어난 아이. 훗날 세상에 떨치게 된 아도화상이란 이름은 바로 아버지의 이름 중 아(我)자를, 그리고 어머니의 이름에서 도(道)자를 딴 것이었다. 어려서부터 아비 없고 얼굴 검은 되놈의 자식이라 하여 놀림받던 아이는, 아들이 스님이 되기를 원했던 어머니의 바람대로 되지만, 단 한 번이라도 아버지를 만나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중국으로 건너간다. 드디어 아버지를 만난 스님은 그 인연으로 당시 중국 최고의 고승이던 현창화상의 문하에서 불도를 닦게 되고, 불법을 전수받은 뒤 당시 부처님의 가르침이 전해지지 않았던 신라 땅으로 들어가 갖은 핍박과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마침내 신라 땅에 부처님의 정법을 세우게 된다. 밝고 향기로운 부처님의 말씀을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기어이 전해준 스님은, 제 몸 태워 온 세상 향기롭게 하는 향과 같다고 하겠다.1. 울지 않는 갓난아기 2. 청계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3.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게 누구더냐? 4. 콧구멍 없는 소를 찾아라 5. 공덕 돌아오길 바라는 시주는 흥정 6. 마음의 눈으로 보고 마음의 귀로 들어라 7. 홍주목사의 문초가 문답으로 8. 마음속에 그만 품고 개울가에 버리거라 9. 누구를 위한 49게더냐? 10. 발가벗은 경허 11. 만공소년과의 만남 12. 이만하면 단청공사가 제대로 되었구나 13. 내 살을 베고 내 피를 내어 드리리다 14. 나를 때려라 15. 여자를 내치지 않으면 나를 내쫓겠다고? 16. 소 등에 앉아서 무슨 소를 또 찾는고? 17. 법문은 술김에나 하는 것 18. 안면도의 봄물이 푸르기가 쪽과 같구나 19. 떠돌이 유생 박난주 20. 천갈래 이는 회포 어찌 말로 다할 것인가 21. 먹지 않는 소쩍새가 솥적다 한을 하네
EASY 통기타에 미치다
일신서적 / 김기덕 (엮은이) / 2024.10.25
12,000

일신서적소설,일반김기덕 (엮은이)
연주 전 필요한 기초 음악이론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쉬운 동요부터 최신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와 난이도의 곡을 선별하여,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각 곡을 시작하기 전에, 곡에 사용된 코드를 익숙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과 사용되는 리듬 스트로크를 미리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주 QR코드를 수록하여 연습과 연주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였다.Chapter 1 기초는 간단하게! 1. 각 부분별 명칭 2. 악기 고르기 3. 줄 감는 법(줄 교체하기) 4. 지판에서 음정 5. 튜닝(조율) 잘 하기 6. 음표와 쉼표 7. 피크의 종류와 특징 8. 코드표 보는 법 9. 연주 자세 10. 스트로크 연주의 시작 11. 자주 쓰이는 코드와 카포 Chapter 2 쉬운 코드부터 시작해 보자 1. A코드와 E코드 비행기┃곰 세 마리┃엄마 돼지 아기 돼지 2. E7코드 나비야┃산토끼┃또 만나요 3. D코드와 G코드 올챙이와 개구리┃개구장이 4. A7코드, D7코드, Em코드, B7코드 매직 카펫 라이드┃창밖을 보라┃울면 안 돼┃꿍따리 샤바라 5. 반복기호 알고 가자 루돌프 사슴코 Chapter 3 연주의 시작(칼립소, 슬로우 고고) 1. 단골 리듬 익히기 널 사랑하겠어┃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Hey Hey Hey 2. Am코드와 C코드 솜사탕┃사랑은 늘 도망가┃비와 당신 *꿀팁* F코드 (하이 코드 or 바레 코드 잡는 법) 3. Dm코드와 G7, Gsus4코드 아빠와 크레파스┃나는 너 좋아 QR┃스물다섯, 스물하나 *꿀팁* 하이 코드 한방에 이해하기 그라데이션 QR┃낭만 젊음 사랑┃딱 10cm만┃토요일 밤에┃너의 의미 *꿀팁* 칼립소, 슬로우 고고 정복하기 part 1. 리듬 나누기 너를 생각해┃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QR 사건의 지평선┃틈┃노래방에서 QR 4. 팜 뮤트, 셔플 주법 익히기 애상┃너에게 난, 나에게 넌┃부동의 첫사랑 QR *꿀팁* 칼립소, 슬로우 고고 정복하기 part 2. 컷팅 I love you┃리무진┃오르트구름 QR┃신호등 QR┃문어의 꿈 QR 밤양갱 QR┃그 집 앞┃해운대 연가 Chapter 4 멜로디와 아르페지오 1. 타브 악보 보는 법 2. 피킹 연습 (얼터네이트 피킹) 3. 음계 익히기 곰 세 마리┃나비야┃이등병의 편지 4. 아르페지오 5. 아르페지오 패턴 익히기 그대만 있다면 QR┃잘 지내자, 우리┃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드라마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모든 날, 모든 순간▶ 연주 전 필요한 기초 음악이론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였습니다. ▶ 쉬운 동요부터 최신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와 난이도의 곡을 선별하여,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각 곡을 시작하기 전에, 곡에 사용된 코드를 익숙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과 사용되는 리듬 스트로크를 미리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반주 QR코드를 수록하여 연습과 연주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소울푸드
청어람미디어 / 성석제.백영옥.김창완.김어준.이충걸 외 글 / 2011.10.10
12,800원 ⟶ 11,520원(10% off)

청어람미디어소설,일반성석제.백영옥.김창완.김어준.이충걸 외 글
살아갈 힘을 주는 맛, 상처 난 마음을 다독이는 맛 21인의 작가가 말하는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바로 그 맛! “당신의 소울푸드는 무엇입니까?” 음식은 단지 생존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속에 이야기와 추억, 사랑을 담고 있는 삶이 원동력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운이 없을 때 엄마가 차려주는 밥 한 공기를 떠올리고, 위로가 필요할 때 연인이 건넨 달콤한 초콜릿 상자를 기억에서 끄집어낸다. 떠올리면 살아갈 힘을 북돋워주고, 상처 난 마음을 다독여주는 바로 그 맛! 육체보다 영혼이 허기진 사람들이 많은 요즘. 이 책은 이들에게 자신만의 소울푸드를 상기하도록 함으로써 따스한 삶의 위안과 영혼의 포만감을 준다. 낯선 여행지에서 눈물과 함께 먹었던 카레 한 그릇,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끝내주게 맛있었던 엄마의 된장찌개, 첫눈 내리는 날 연인과 함께 먹었던 고소한 피자, 무슨 맛인지 정말 궁금했던 짜장면을 처음 먹던 날 등. 성석제, 백영옥, 이충걸, 김창완, 김어준 등의 국내 인기 작가 21인이 자신의 소울푸드 이야기를 혀가 부풀고 어금니가 마비되도록 맛깔나게 풀어놓는다. 침이 한가득, 추억이 가슴 가득 고이는 책. 이야기와 함께 볼 수 있는 음식 일러스트가 더욱 미각을 돋운다. 이 책은 당신의 영혼 깊숙한 곳의 허기를 채워주는 음식 처방전이 될 것이다.1장 아프지만 아름다운 청춘 한 큰술 주먹밥의 맛 - 백영옥 내 친구가 만드는 과자, 이브콘 - 조진국 당신의 첫 피자는 어떤 맛이었나요? - 서유미 연애하며 카레를 알다 - 안은영 온몸을 깨우는 매콤함, 빨계떡 - 박상 2장 그리운 시절, 짭쪼름한 눈물 한 방울 영혼의 거처 - 성석제 수제비와 비틀즈 - 김창완 엄마의 된장찌개 - 이충걸 지금 익숙한 것을 처음 만났을 때 - 한창훈 바닷내가 나는 밤이면 - 황교익 햄버거에 대한 명상 - 이화정 3장 그토록 뜨거웠던 순간의 열정 한 스푼 라면은, 완전식품이다 - 김어준 달밧, 내 영혼의 다이어트 - 정박미경 토스카나의 스프를 추천하네 - 박찬일 길에서 얻은 음식, 퓨전 - 노익상 4장 내 몸에 흐르는 달콤쌉싸래한 추억 한 모금 커피향 엄마를 기억하세요? - 이지민 커피, 벗어날 수 없는 - 조동섭 혼자 마시는 술 - 차유진 와인예찬 - 남무성 삶이 담긴 술잔 - 강병인
예술이라는 은하에서
교유서가 / 김나희 / 2017.09.09
15,000

교유서가소설,일반김나희
김나희 인터뷰집. 저자는 파리에 거주하며 그곳을 중심으로 칸, 엑상프로방스, 브뤼헤, 베를린, 루체른, 런던 등 유럽의 여러 도시들을 누비며 정명훈, 박찬욱, 조성진, 마렉 야놉스키, 미셸 슈나이더 등 26인의 인터뷰이들을 만났다. 음악부터 문학, 철학, 영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인터뷰이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세계가 주목하는 석학, 거장들의 발언은 깊은 울림을 남긴다. 언어와 국적이 다른 이들은 인터뷰어 김나희의 신선하고도 섬세한 질문에 평소 접할 수 없는 귀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 인터뷰집에서는 영화감독이 음악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심도 있는 취향을 드러내고, 사회적 비극을 목도하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한다. 작곡가는 창작의 고충을 진솔하게 드러내거나, 좋아하는 철학자와 사진에 대해 말한다. 피아니스트는 2차대전을 겪으며 도전받은 인류애와 구원에 대해 묻고, 도스토옙스키와 베토벤 사이에서 접점을 찾는다. 피아노는 그저 악기일 뿐이라며 피아노 밖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상을 딛고 무대 위로 돌아온 연주자들은 어떤 사랑고백보다도 뜨겁고 감동적으로 음악에 대한 헌신과 애정을 털어놓는다. 세계무대를 주름잡는 성악가들은 말 그대로 ‘영혼이 비쳐 나오는 듯’한 그들만의 속내를 들려준다.들어가며 1부 고통과 고뇌 사이 더욱 철저해지기를 꿈꾸며 _박찬욱 참혹한 비극의 열차, 쇼스타코비치와 만나다 _봉준호 유일무이한 블랙 다이아몬드 _김지운 본질을 담아내는 존재, 예술가 _박찬경 언제나 사랑해야 한다 _알랭 바디우 나는 언제나 글을 쓴다, 이번 생이 다할 때까지 _신경숙 고통과 고뇌 사이 _미셸 슈나이더 극도로 정교하며 언제나 새로운 _진은숙 흑백의 프리즘과 개방성 _파스칼 뒤사팽 2부 침묵 너머 음악 침묵 너머 찬란한 음악 _정명훈 브뤼헤에서 만난, 완벽과 순수의 음악 _필립 헤레베헤 이토록 투명하고 명징한, ‘영도(零度)’의 바그너 _마렉 야놉스키 음악이 삶이 되고 삶이 음악이 되는 순간 _백건우 피아노는 그저 악기일 뿐 _피에르로랑 에마르 반드시 음악이어야만, 생은 의미를 갖는다 _플로랑 보파르 음악이 우리를 구원한다 _프랑크 브랄레 인간 내면의 가장 깊은 곳까지 _프랑수아프레데릭 기 그의 세상은 온통 음악뿐 _다닐 트리포노프 3부 나는 음악을 믿는다 시간을 견디는 이데아적 아름다움을 찾아서 _장기엔 케라스 아직 끝나지 않은 모험 _미클로스 페레니 나는 음악을 믿는다 _이자벨레 파우스트 더 넓고 깊게, 음악으로 _조수미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법 _사무엘 윤 예술가에게는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_임선혜 거대한 음악의 세계에서 배우고 또 배울 것이다 _조성진 노래로 삶을 살아내는 순간 _막달레나 코제나 나의 언어는 음악이다 예술이라는 우주에 선 우리 시대 예술가 26인과의 대화 나는 나를 ‘음악으로 글을 쓰는 작가’라 여긴다. 내가 하려는 것은 음악이지만 결국 글을 쓰듯 음악으로 의미 있는 문장들을 만들고, 그것으로 소통하고 누군가의 가장 깊은 심연에 가닿고 싶기 때문이다. 나의 언어는 음악이다. _파스칼 뒤사팽(프랑스 작곡가) 우리 시대 거장들의 말에 경청하다 신간, 김나희 인터뷰집 『예술이라는 은하에서』는 요즘 보기 드문 ‘세심한 경청’의 기록이다. 저자는 파리에 거주하며 그곳을 중심으로 칸, 엑상프로방스, 브뤼헤, 베를린, 루체른, 런던 등 유럽의 여러 도시들을 누비며 정명훈, 박찬욱, 조성진, 마렉 야놉스키, 미셸 슈나이더 등 26인의 인터뷰이들을 만났다. 음악부터 문학, 철학, 영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인터뷰이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세계가 주목하는 석학, 거장들의 발언은 깊은 울림을 남긴다. 언어와 국적이 다른 이들은 인터뷰어 김나희의 신선하고도 섬세한 질문에 평소 접할 수 없는 귀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예술에 대한 헌신과 애정 이 인터뷰집에서는 영화감독이 음악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심도 있는 취향을 드러내고, 사회적 비극을 목도하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한다. 작곡가는 창작의 고충을 진솔하게 드러내거나, 좋아하는 철학자와 사진에 대해 말한다. 피아니스트는 2차대전을 겪으며 도전받은 인류애와 구원에 대해 묻고, 도스토옙스키와 베토벤 사이에서 접점을 찾는다. 피아노는 그저 악기일 뿐이라며 피아노 밖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상을 딛고 무대 위로 돌아온 연주자들은 어떤 사랑고백보다도 뜨겁고 감동적으로 음악에 대한 헌신과 애정을 털어놓는다. 세계무대를 주름잡는 성악가들은 말 그대로 ‘영혼이 비쳐 나오는 듯’한 그들만의 속내를 오롯이 들려준다. 예술이라는 우주에 선 단독자의 심연 말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마다 예술이라는 우주에 선 단독자의 고뇌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예술가들의 본업에 대한 자세, 열린 태도, 애정 어린 시선, 깊고도 끝없는 실존적 사유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내면세계를 엿볼 수 있다. 예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인터뷰어의 노력 덕분이다. 인터뷰어가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순간, 이전에 그 누구도 포착하지 못한 것들이 언어로 전달된다. 예술가들과의 대화를 따라가다보면 그들의 미세한 표정 변화, 목소리의 떨림, 인터뷰 당시의 고조된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내밀한 교감의 순간 음악에 대한 열정과 깊은 이해, 삶에 대한 통찰을 통해 예술가들은 저마다 얼핏 단순해 보이지만 온 시간, 온몸으로 체득한 예술관을 쏟아낸다. 인터뷰이와 인터뷰어의 내밀한 교감에 의해, 비밀이 깃든 예술적 탄생의 순간들이 우리에게 새롭게 전달된다. 모든 예술가들은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는 행성처럼, 스스로의 궤적을 그린다. 그런 행성들을 그저 스쳐가는 장면에만 근거해 섣부르게 인식하고 재단하기에 앞서 찬찬히 들여다보며 그 궤적과 이면까지 읽어내려고 한 이 기록은 예술처럼, 은하처럼 그 다양한 층위로 인해 우리에게 의미 있는 무엇으로 남는다. 지금 이야기 너머, 당신의 또다른 예술적 경험이 시작된다 이 인터뷰집에 실린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다보면, 마치 새로운 출발선에 선 것처럼 예술에 대한 호기심과 욕망이 샘솟을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언급된 영화를 찾아서 보거나 음악을 듣게 될 것이며, 철학자나 작가들의 책을 찾아 펼쳐보고픈 생각이 들 것이다.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여정을 마친 독자라면, 이제 각자의 예술적 경험은 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섬세하고 명징하게, 애정 어린 시선을 잃지 않은 채 이 시대의 예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이야기 너머, 당신의 또다른 예술적 경험이 시작된다. 그 목소리에 담긴 감정들, 놀라울 만큼 투명하게 전해지던 진심들, 뜨거운 열정과 순수한 애정은 내 미약한 기록으로도 다 담기지 않을 것이다. 몇몇은 사랑의 맹세 혹은 고백과 같은 내밀한 이야기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 목소리들에는 제각각의 표정이 있었던 것도 같다. _‘들어가며’에서 나는 영화를 통해 던지는 철학적 질문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걸 대놓고 말로 표현하거나 날것으로 표면에 드러내고 싶지는 않다. 감각을 통해 전달하면서 철학적인 질문을 은근히 던지고 싶다. 가장 근본적이고 철학적인 이성의 질문을 감각에 실어서, 육체에서 느껴지도록 전달하고 싶은 거다. _‘박찬욱’ 인터뷰에서
빼빼로 프렌즈와 함께하는 피아노 동요집 : 꼬마 피아노
삼호ETM / 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엮은이) /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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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소설,일반삼호ETM 콘텐츠기획개발부 (엮은이)
피아노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즐겁게 연주할 수 있도록 스테디한 베스트 동요부터 최신 인기 동요, 애니메이션 OST를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바이엘, 체르니 과정표에 맞추어 동요집에서는 처음으로 3개의 난이도로 구성하였으며 바이엘 초반~체르니100 난이도로 편곡하여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다. 곡마다 가사에 맞는 귀여운 빼빼로 프렌즈 일러스트를 삽입하였고 아이들의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쉬는 시간 페이지와 함께 귀여운 연습 체크 그림을 수록하여 피아노 연주의 성취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얼굴 그리기 Hot Cross Buns 병원차와 소방차 거미 환희의 송가 누구일까 주먹쥐고 모두 제자리 색칠놀이 산타클로스 오시네 싹트네 올라가는 눈 나비야 징글벨 아침 사이좋게 놀자 비행기 뻐꾸기 꼬마 벌 기차놀이 개구리 수박 파티 바둑이 방울 기운이 나요 가족송 ‘고마워요’ 그래 그래서 고스트 볼 -애니메이션 OST- 문어의 꿈 어린 음악대 얼음과자 통통통통 빙고 반짝 반짝 작은 별 사과 같은 내 얼굴 생일 축하 노래 악어떼 독도는 우리 땅 ♪쉬어가기 봄비 새들의 결혼식 참 예쁘네요 또 만나요 종이접기 곰 세 마리 리듬 악기 노래 둘이 살짝 당신은 누구십니까 잉잉잉 귀여운 꼬마 베이비 샤크 도깨비 빤스 서울 구경 멋쟁이 토마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뽀롱 뽀롱 뽀로로 -애니메이션 OST- 다섯 글자 예쁜 말 내 똥꼬는 힘이 좋아 장식하세 코코몽 -애니메이션 OST- 작은 동물원 다 잊어 애니메이션 OST-▶피아노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피아노 동요집! 바이엘, 체르니의 병용곡집으로 안성맞춤! 빼빼로 프렌즈와 함께하는 피아노 동요집은 피아노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즐겁게 연주할 수 있도록 스테디한 베스트 동요부터 최신 인기 동요, 애니메이션 OST를 다양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바이엘, 체르니 과정표에 맞추어 동요집에서는 처음으로 3개의 난이도로 구성하였으며 바이엘 초반~체르니100 난이도로 편곡하여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곡마다 가사에 맞는 귀여운 빼빼로 프렌즈 일러스트를 삽입하였고 아이들의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쉬는 시간 페이지와 함께 귀여운 연습 체크 그림을 수록하여 피아노 연주의 성취감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낙선재본 소설 서체 연구
이서원 / 이규복 (지은이) / 2023.10.09
70,000원 ⟶ 63,000원(10% off)

이서원소설,일반이규복 (지은이)
조선 왕실이 향유한 낙선재본 소설의 서체에 대한 본격적인 첫 탐구. 장서각 소장 낙선재본 소설 중 35본 38종 535권의 소설을 대상으로 서체와 자형을 분류, 분석하고 이들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특히 각 소설들의 본문에 나타나는 자형의 특징과 서사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연구과정에서 서체에 숨겨져 있던 여러 사실들뿐만 아니라 지금껏 한 번도 연구되지 않았던 소설의 필사 방법이나 필사자의 교체와 관련된 규칙 등등 필사와 관련된 여러 사항들에 대해 밝혀낼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낙선재본 소설들 중 동일한 자형을 갖고 있는 소설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이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동일 자형의 소설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들 소설들이 동시대 필사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를 통해 낙선재본 소설의 필사시기에 대한 유추나 추정,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고 실제로 특정 소설들의 경우 그 필사시기를 유추할 수 있었다. 또한 소설의 필사와 관련해 궁중 내에 동일 서사법을 기반으로 하는 서사 집단, 즉 서사계열이 다수 존재하고 있었음을 처음으로 판명해 낼 수 있었다. 특히 대장편 소설의 경우 여러 서사계열에 속한 필사자들이 동시에 필사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사실 역시 직접적으로 규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필사에 참여한 필사 인원의 수나 필사자들의 교체 방법, 교체 규칙의 유무 여부 등의 확인이 가능했으며, 필사자들(궁녀)의 교육 방법이나 사승관계까지도 까지도 추론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 낼 수 있었다.들어가며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6 일러두기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8 제1장. 낙선재본 소설 서체 연구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1 1. 낙선재본 소설 서체 연구의 필요성과 의의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3 2. 낙선재본 소설에 나타난 새로운 서체의 명칭과 분류 ㆍㆍㆍㆍㆍㆍㆍ16 3. 낙선재본 소설 서체 연구 목록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9 4. 낙선재본 소설 중 동일 자형을 보이는 소설의 존재와 그 목록ㆍㆍ 32 5. 낙선재본 소설 필사자들의 서사 교육과 동일 서사계열의 형성 ㆍ 35 6. 낙선재본 소설 필사자 삼품론三品論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44 7. 낙선재본 소설의 필사 시기와 일중선생기념사업회 소장 고문헌 ㆍ51 8. 낙선재본 소설 필사 관련 제문제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59 제2장. 낙선재본 소설 서체 분석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67 1. 위씨세대록衛氏世代錄, 표제: 衛氏賢行錄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69 2. 옥원중회연 玉鴛重會宴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06 3. 공문도통孔門道統·문성궁몽유록文聖宮夢遊錄ㆍㆍㆍㆍㆍㆍㆍㆍㆍ 136 4. 구래공정충직절기寇萊公貞忠直節記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39 5. 금환기봉金環奇逢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80 6. 낙성비룡洛城飛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81 7. 낙천등운落泉登雲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84 8. 남계연담南溪演談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193 9. 당진연의당진연의唐秦演義: 장서각 2종 소장 가. 6권6책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196 나. 13권13책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06 10. 명주기봉明珠奇逢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22 11. 문장풍류삼대록文章風流三代錄 가. 문장풍뉴삼 록 상, 하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39 나. 문쟝풍뉴삼 록 권지일, 권지이.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42 12. 범문정충절언행록范文正忠節言行錄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45 13. 보은기우록報恩奇遇錄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291 14. 남졍긔南征記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319 15. 쌍천기봉雙釧奇逢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324 16. 양현문직절기楊賢門直節記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350 17. 엄씨효문청행록嚴氏孝門淸行錄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379 18. 손천사영이록손텬 녕이록 孫天師靈異錄 가. 손텬 녕이록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396 나. 손텬 녕이록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01 19. 옥난기연玉鸞奇緣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06 20. 옥루몽玉樓夢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24 21. 위씨오세삼란현행록衛氏五世三難賢行錄ㆍㆍㆍㆍㆍㆍㆍㆍㆍ 447 22. 잔당오대연의殘唐五代演義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59 23. 적성의전狄城義傳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61 24. 주선전변화朱仙傳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63 25. 징세비태록懲世否泰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65 26. 천수석泉水石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68 27. 청백운靑白雲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81 28. 취승루取勝樓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489 29. 한조삼성기봉漢朝三姓奇逢, 표제: 漢朝三姓ㆍㆍㆍㆍㆍㆍㆍ 528 30. 화산기봉華山奇逢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550 31. 대송흥망록大宋興亡錄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570 32. 뎡일남뎐俚諺叢林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574 33. 정수정전鄭秀貞傳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575 34. 벽허담관제언록碧虛談關帝言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576 35. 명주보월빙明珠寶月聘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586조선 왕실이 향유한 낙선재본 소설의 서체에 대한 본격적인 첫 탐구 - 낙선재본 소설의 서체가 품고 있던 숨겨진 비밀을 풀어내다. 서체는 단순하게 보면 문자를 전달하는 기능과 역할을 할 뿐이지만 그 이면에는 시대와 사회를 대표하는 무수한 코드들을 품고 있다. 따라서 이 코드들을 볼 수 있는 혜안과 더불어 이를 해석해 낼 수 있는 역량에 따라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이나 비밀을 풀어줄 열쇠(단서)를 얻을 수 있다. 왕실 소설로 불리는 낙선재본 소설의 서체 관련 연구는 지금까지도 무관심 속에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낙선재본 소설의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줄 열쇠를 소설들의 서체가 품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낙선재본 소설 서체 연구』는 장서각 소장 낙선재본 소설 중 35본 38종 535권의 소설을 대상으로 서체와 자형을 분류, 분석하고 이들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특히 각 소설들의 본문에 나타나는 자형의 특징과 서사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연구과정에서 서체에 숨겨져 있던 여러 사실들뿐만 아니라 지금껏 한 번도 연구되지 않았던 소설의 필사 방법이나 필사자의 교체와 관련된 규칙 등등 필사와 관련된 여러 사항들에 대해 밝혀낼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낙선재본 소설들 중 동일한 자형을 갖고 있는 소설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이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동일 자형의 소설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들 소설들이 동시대 필사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를 통해 낙선재본 소설의 필사시기에 대한 유추나 추정,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고 실제로 특정 소설들의 경우 그 필사시기를 유추할 수 있었다. 또한 소설의 필사와 관련해 궁중 내에 동일 서사법을 기반으로 하는 서사 집단, 즉 서사계열이 다수 존재하고 있었음을 처음으로 판명해 낼 수 있었다. 특히 대장편 소설의 경우 여러 서사계열에 속한 필사자들이 동시에 필사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사실 역시 직접적으로 규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필사에 참여한 필사 인원의 수나 필사자들의 교체 방법, 교체 규칙의 유무 여부 등의 확인이 가능했으며, 필사자들(궁녀)의 교육 방법이나 사승관계까지도 까지도 추론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낙선재본 소설의 서체 중에 현재의 한글 분류 체계로는 분류할 수 없는 서체가 상당수 사용되고 있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이는 새로운 한글 분류 체계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본고에서는 새로운 서체의 명칭과 분류체계를 정립해 보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사항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구된 바 없으며 모두 본고의 연구를 통해 새롭게 밝혀낸 사실들이다. 만약 연구 범위를 낙선재본 소설 전반으로 넓힌다면 얼마나 더 많은 새로운 사실들이 나와 우리를 놀라게 할지 장담할 수 없다. 본고의 연구대상 외 소설들 약 1500여권을 간략하게 살펴보던 중 동일자형의 소설들은 물론 한 명의 필사자가 무려 13종의 소설 필사에 참여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낙선재본 소설의 심도 깊은 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으며, 『낙선재본 소설 서체 연구』가 이에 대한 초석의 역할은 물론 고전 소설 분야 및 한글 서체 연구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낙선재본 소설은 창덕궁 낙선재에 모여 있던 일군一群의 한글 고전 소설을 말한다. 이천여권이 넘는 방대한 양으로도 유명하지만 이들 소설의 대부분이 궁중 궁체로 필사되어 있다는 점에서 궁체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또한 궁체의 면모와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해야만 하는 필수 문헌 중 하나다. 그런데 그 중요성에 비해 낙선재본 소설 서체 관련 연구는 미미하며, 관심도 역시 상당히 낮은 편이다. 거의 방치되어 있는 수준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서체 연구와 관련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감식안, 그리고 실전적 경험이 필요한 만큼 한글 서 예계에서 연구가 선행되는 것이 옳지만 한글 서예계 역시 이나 등 고 전 궁체의 전범典範으로 여겨지는 몇몇 소설을 제외하고는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 다. 또 간혹 가다 한글 고소설 분야에서 서체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도 있지만 대부분 한 줄 내지 두 줄 정도로 매우 간략히 서술하고 있거나 단편적 내용을 전하고 있을 뿐이다. 그나 마도 서체 분류와 판단에 오류가 나타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바로 잡는 일 역시 시급한 형편 이다. 이처럼 낙선재본 소설 서체 연구가 미비하다 보니 서체에 숨겨져 있는 중요한 의미들이 세 상에 드러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 한글 서예계나 고전 소설 분야에서 풀리 지 않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정보나 실마리들이 낙선재본 소설의 서체에 있음에도 말이다. 본고에서는 장서각 소장 낙선재본 소설 중 35본 38종 535권의 소설들을 대상으로 서체와 자 형을 분류, 분석하고 이들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특히 본문 중에서 자형의 변화가 특이한 곳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이러한 변화가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가에 대해 중점적 으로 살펴보고 있다. 예를 들어 소설 본문 중 자형이 급변하는 경우 이 부분의 선후 자형을 비교 해 서로 어떠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지, 또 자형의 급변이 필사자의 교체로 인해 발생한 현상인 지 등을 분석한 후 필사자 교체로 판단된 경우 그 이유를 기록하고 필사자 교체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을 빠짐없이 표기하고 있다. 또한 각 소설들의 본문에 나타나는 자형의 특징과 서사 특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자형이 동 일한 소설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낙선재 본 소설의 필사 시기 추정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형 분석을 통해 소설 필사에 참여한 필사 인원의 수나 필사자의 교체 방법, 교 체 규칙의 유무 여부는 물론 필사자들의 서사 교육 과정과 방식 등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특히 궁중 내에 동일 서사법을 기반으로 하는 서사 집단, 즉 서사계열이 다수 존재하고 있 었다는 사실 역시 처음 밝혀내고 이를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장편 소설의 경우 여러 서사 계열이 동시에 필사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각각의 서사 계열에 속해 있는 필사자들이 서로 맡은 부분을 필사한 후 이를 모아 완성하는 방식으로 소설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실질적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항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구된 바 없으며 모두 본고의 연구를 통해 새롭게 밝혀낸 사실들이다. 만약 연구 범위를 낙선재본 소설 전반으로 넓힌다면 얼마나 더 많은 새로운 사실들 이 나와 우리를 놀라게 할지 장담할 수 없다. 본고의 연구대상 외 소설들 약 1500여권을 간략하 게 살펴보던 중 동일자형의 소설들은 물론 한 명의 필사자가 무려 13종의 소설 필사에 참여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낙선재본 소설의 서체 중에는 현재의 한글 분류 체계로는 분류할 수 없는 서체가 상당수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새로운 한글 분류 체계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며, 새 로운 분류 체계의 정립은 한글 서체 관련 연구 범위를 폭넓게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의학
꾸벅 / 왕문샤 편저, 김정자 옮김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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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소설,일반왕문샤 편저, 김정자 옮김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의학> 개정판. 오늘날에는 의학기술이 발달되어 큰 어려움 없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의학기술은 어떤 과정을 통해 발전했을까? <디스커버리>와 <영국의학지> 등 세계적인 잡지가 선정한 자료에 따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대 의학의 발견을 기록했다.침구 - 신석기 시대 약초 - 신석기 시대 고대 백내장 치료술 - 기원전 750년 인체 해부학 - 1543년 초기 지혈법 - 1545년 콘돔 - 1550년 발생학 - 1604년 인체 혈액순환 시스템 -1628년 겸자 -1630년 광학 현미경 -1652년 세포 - 1664년 세균 - 1675년 제왕절개 수술 - 1689년 병리학 - 1761년 천연두 접종 - 1796년 청진기 - 1816년 수혈 - 1825년 마취술 -1846년 감염학설 -1847년 살균제 - 1847년 검안경 - 1851년 아스피린 - 1853년 피하주사기 - 1853년 콜레라 예방 -1854년 세균학설 - 1856년 세포분열 -1858년 유전 -1865년 암 -1867년 체온계 -1867년 나병간균 -1873년 산모와 신생아 간호 - 1883년 수술용 장갑 -1889년 백혈구 -1892년 정신병 치료 -1895년 X 레이 - 1895년 혈압계 -1896년 항체 -1897년 말라리아 예방 -1897년 장티푸스 예방 -1898년 바이러스 - 1902년 황열병 - 1902년 혈액형 - 1902년 호르몬 - 1902년 심전도 - 1903년 방사선 치료 - 1903년 조건반사 - 1904년 각막이식- 1906년 비타민- 1906년 발진티푸스 병원체- 1909년 염색체- 1910년 알레르기성 비염- 1910년 화학요법- 1911년 뇌하수체의 기능 - 1912년 빈혈 치료 - 1917년 인슐린 -1921년 신경전달물질 -1921년 BCG(결핵 예방 백신) -1921년 뇌전도 -1924년 전자현미경 -1928년 페니실린 -1928년 철폐 -1929년 유행병 - 1933년 프론토실 - 1935년 혈액은행 -1937년 신진대사 -1938년 고관절 -1938년 성형외과 - 1940년대 세포구조 -1943년 스트렙토마이신 - 1943년 체외순환 심장수술 - 1944년 신장투석기 - 1944년 나이스타틴 - 1948년 코르티손 - 1948년 진정제 - 1949년 점핑유전자 -1951년 DNA 구조 - 1953년 인공심폐기 -1953년 소아마비 백신 - 1954년 경구피임약 - 1954년 방사면역측정법 - 1955년 초음파 검사 - 1957년 내시경 - 1957년 개흉심장압박법 - 1959년 심장박동조절장치 - 1960년 현미외과 - 1963년 베타차단제 - 1964년 레이저외과 - 1964년 인공혈액 - 1966년 심장이식 - 1967년 CT 스캔 -1967년 총정맥영양공급법 - 1968년 유전자공학 - 1969년 자기공명촬영장치 - 1977년 시험관 아기 - 1978년 인공심장 - 1981년 인조피부 - 1981년 에이즈 - 1984년 클론 - 1996년 심장병 약 - 1996년 RNA 간섭 -1998년소중한 생명을 살린 위대한 창조자에게 무한한 경의를! 믿어지는가? 17세기 이전 제왕절개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산모의 뱃속에서 죽은 태아를 꺼내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믿어지는가? 20세기에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던 그때 전쟁터에서 사망한 사람은 천연두로 사망한 사람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 오늘날에는 의학기술이 발달되어 큰 어려움 없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의학기술은 어떤 과정을 통해 발전했을까? 본서는 <디스커버리(Discovery)>와 <영국의학지(British Medical Journal)> 등 세계적인 잡지가 선정한 자료에 따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대 의학의 발견을 기록했다. 일반 독자에게는 훌륭한 역사서로서 인류 의학발전의 궤적을 밝혀줄 것이다. 건강한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위대한 의학자에게 진심 어린 존경의 마음을 품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의학종사자에게는 의학 참고서적으로서 다양한 의료기구의 역사와 치료법의 탄생 배경을 보여줄 것이다.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의학기술 수준을 높이고 대중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애쓸 것이다. 학자에게는 우수한 과학서적으로서 풍부한 과학지식을 전달해 줄 것이다. 그들은 책에서 얻은 의학자들의 열정으로 자신을 격려하고 미래를 위해 많은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다.세균발견시기 : 1675년발견자 : 안토니 레벤후크(Antonie Leeuwenhoek 네덜란드)레벤후크가 현미경을 발명하면서 인류는 흥미로운 자연의 세계를 관찰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차례의 개량작업을 거쳐 배수가 높은 현미경을 만들어 냈다. 1673년 레벤후크는 270배수의 현미경을 만들었다. 이로써 100만분의 1미터의 물체를 볼 수 있게 되었고 미세한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실험실로 달려가 현미경 렌즈를 쳐다보았다. 그러던 1675년, 폭우가 내려 그의 실험실 지붕이 뚫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레벤후크는 뚫린 지붕 아래서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망연자실했다. 그렇게 속절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던 그는 빗물 속에도 뭔가 흥미로운 것이 있을까 싶어 연못에 고이는 빗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했다.레벤후크는 뜻밖에도 빗물 속에서 살아 꿈틀거리는 ‘작은 주민’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눈이 침침해서 잘못 본 게 아닌가하고 몇 번이나 다시 관찰해보아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었다. 레벤후크는 깊은 생각에 빠졌다. ‘하늘에서 떨어진 걸까?’각종 실험 끝에 그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빗물 속의 ‘작은 주민’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작은 주민’은 다른 곳에도 있을까? 그는 치아에서 빼낸 치석과 진흙을 각각 빗물과 섞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살아 움직이는 ‘작은 주민’을 발견했다. 레벤후크는 실험 결과를 기록한 보고서를 영국 황실학회로 보냈다. 그의 실험 보고서를 받아 본 영국 황실학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빗물 속에 생물이 산다니 말도 안 되는 헛소리야!”“누군가 장난치는 게 틀림없어!”“보고서의 형식이나 문법을 보아하니 글에 진실성이 없어!”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레벤후크의 보고서에 의심의 시선을 보냈다. 다행히 당시 과학적 성과를 수집하고 있었던 영국 황실학회는 그의 보고서도 검토해 보기로 했다.영국 황실학회는 12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을 파견했다. 그들은 북해(North Sea)를 건너 레벤후크의 고향인 네덜란드 델프트로 갔다. 레벤후크의 실험실에서 물속의 ‘작은 주민’을 직접 본 시찰단은 크게 흥분했다.“정말 기념비적인 사건이야!”시찰을 마친 그들은 영국 황실학회로 서둘러 전보를 보냈다.“레벤후크의 실험실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레벤후크가 발견한 ‘작은 주민’이 바로 세균이다. 그의 발견은 미시 세계로 가는 문을 활짝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로 사람들은 신비한 미시 세계를 탐험할 수 있었다.레벤후크는 세균이 질병을 퍼뜨린다고 주장했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1857년 파스퇴르(Pasteur)가 레벤후크의 주장이 옳다고 증명했다. 레벤후크는 식초가 세균을 죽이기 때문에 상처 소독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내놓았지만, 이 역시 100여 년이 지난 후에야 의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나의 인생을 리딩하라
린(LINN) / 권영화 (지은이) /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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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LINN)소설,일반권영화 (지은이)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막상 살아갈 때는 그것들의 소중함을 모른다.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그래도 최소한 무엇을 위해 바쁜지는 알아야 한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느라 바쁘다면 인생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내면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고 나서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인생을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다.프롤로그 PART 1 일 #1_일과 인생 #2_일의 가치 #3_직업의 미래 #4_지금 자신의 일에 만족하는가 #5_평생 일할 수 있으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PART 2 공부 #1_공부란 무엇인가 #2_인생과 공부 #3_왜 공부를 해야 하나 #4_무엇이든 공부하라 #5_독서를 통한 공부 PART 3 돈 #1_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2_경제적 딜레마 #3_돈의 가치 #4_부자의 길과 부에 대한 책임 #5_돈과 행복의 관계 PART 4 인간관계 #1_인간관계란 #2_인간관계와 성공 #3_인간관계를 잘 맺는 방법 #4_어떤 사람을 만나고 있는가 #5_남들로부터 호감을 얻는 행동 PART 5 인테그리티 #1_성실 #2_정직 #3_신뢰 #4_도덕성 #5_책임감 PART 6 가치 #1_가치란 #2_어디에 가치를 둘 것인가 #3_사회적 가치 #4_가치 있는 인생 #5_변하지 않는 가치 PART 7 경험 #1_경험이란 #2_경험의 중요성 #3_환경과 경험의 관계 #4_실패의 경험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다 #5_소유와 경험을 위한 소비 PART 8 성장 #1_경쟁만이 능사가 아니다 #2_베스트 원보다는 온리 원 #3_경쟁보다 성장이 중요하다 #4_성장을 위한 방법 #5_성장을 위한 자기계발 PART 9 시간 #1_소중한 시간 #2_시간의 부족 #3_시간약속 #4_크로노스와 카이로스 #5_혼자만의 시간 PART 10 취미 #1_취미의 필요성 #2_인생과 취미 #3_하비프러너 #4_하비슈머와 취미 트렌드 #5_노후생활과 취미 에필로그나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리딩하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막상 살아갈 때는 그것들의 소중함을 모른다.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그래도 최소한 무엇을 위해 바쁜지는 알아야 한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느라 바쁘다면 인생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내면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고 나서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인생을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다. 나는 이 책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은 누구나 다시 한번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과거와는 달리 현재와 미래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성공한 남자는 왜 호르몬 수치가 높은가
보누스 / 호리에 시게오 지음, 황혜숙 옮김 / 2016.11.25
13,000원 ⟶ 11,700원(10% off)

보누스소설,일반호리에 시게오 지음, 황혜숙 옮김
남성호르몬이 진짜 남자를 만든다. 건강과 젊음, 열정과 기개, 명석한 두뇌와 실행력 모두가 남성호르몬의 영향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정점에 오른 남자들은 그래서 남성호르몬이 풍부하다. 남성의학의 권위자인 저자는 이처럼 놀라운 남성호르몬의 실체를 현대의학과 행동경제학이 밝혀낸 사실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남성호르몬에 대한 완벽 보고서이자, 당당하고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과학적 실천 방법을 모아놓은 최고의 안내서다. ^^머리말 ^^제1장 남성호르몬은 인생을 지배한다^^ · 보이지 않는 손은 일하지 않는다? · 남성호르몬이 경제활동의 선택을 좌우한다 · 남성호르몬과 대의명분 · 사람을 매료하는 남성호르몬 · 직업 선택과 남성호르몬 · 영웅은 사람을 좋아한다? · 리더에게 찾아볼 수 있는 남성호르몬과 언어능력의 관계 · 원숭이 무리에서 볼 수 있는 서열과 남성호르몬 · 서열과 남성호르몬 · 항이뇨호르몬과 영역 표시 의식 · 항이뇨호르몬과 자폭 테러 · 다도는 남성호르몬 덕분에 발전했다? ^^제2장 남성호르몬이 인생을 바꾼다^^ · 남성호르몬이 있기 때문에 ‘남자’가 되는 것이다! · 남성호르몬의 발견과 연구 · 남성호르몬의 주된 역할 · 최근에 밝혀진 테스토스테론의 역할 · 원래 호르몬이란? · 호르몬과 페로몬은 서로 다른 것? · 모험심이 발동하는 테스토스테론 · 남성호르몬과 공격성 · 총과 매운맛과 남성호르몬 · 지도를 읽을 수 있는 남자 · 인지와 약지 어느 쪽이 더 길어? · 여성의 손가락 길이는 호르몬과 관계있다? ^^제3장 남성호르몬이 건강을 좌우한다^^ · 여성 안에 있는 남성호르몬 남성 안에 있는 여성호르몬 ·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 무엇이 다른가? · 남성호르몬의 새로운 발견 · 남성호르몬과 통증 · 남성호르몬이 많은 사람은 대머리가 된다? · 정년퇴직과 남성호르몬 · 남성호르몬이 떨어지면 정년 이혼? · 몸이 안 좋았던 것은 호르몬 저하 때문이다 · 모든 남성호르몬이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 남성호르몬의 감소와 남성갱년기 · 고대 이집트의 남성갱년기 ·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남성갱년기!
살아 있는 산
위즈덤하우스 / 낸 셰퍼드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 2024.09.11
18,000원 ⟶ 16,2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낸 셰퍼드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낸 셰퍼드는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시인 겸 작가로, 2016년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는 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5파운드 지폐에 그의 초상화를 싣기도 했다. 『살아 있는 산』은 산 애호가이기도 한 낸 셰퍼드가 자신이 나고 자란 하일랜드의 케언곰 산맥에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자연 에세이로, 스스로 이 작품을 케언곰과의 ‘사랑의 교류’에 대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바위와 흙, 물과 공기, 태양과 빛, 그리고 그곳에 사는 생명체 등 산을 이루는 ‘살아 있는 존재’에 관한 생동감 넘치는 통찰과 깊은 사유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존 뮤어의 전통을 잇는 자연철학과 시적 문장이 만난 독창적인 에세이로 재조명 받으며 영미권 국가에서 2011년과 2019년, 연달아 재출간되었다.케언곰 산맥 지도 머리말 1장 고원 2장 계곡 3장 산봉우리들 4장 물 5장 서리와 눈 6장 공기와 빛 7장 생명체: 식물 8장 생명체: 새와 동물과 곤충 9장 생명체: 인간 10장 잠 11장 감각 12장 존재 해설: 로버트 맥팔레인“나에게는 이 책이 산의 색, 빛, 소리 같은 생명에 관한 그야말로 눈부신 이야기로도 읽히고, 동시에 오감을 가진 우리 ‘몸’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에 대한 이야기로도 읽힌다.” _정혜윤 (PD, 작가) 낸 셰퍼드는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시인 겸 작가로, 2016년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는 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5파운드 지폐에 그의 초상화를 싣기도 했다. 『살아 있는 산』은 산 애호가이기도 한 낸 셰퍼드가 자신이 나고 자란 하일랜드의 케언곰 산맥에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자연 에세이로, 스스로 이 작품을 케언곰과의 ‘사랑의 교류’에 대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바위와 흙, 물과 공기, 태양과 빛, 그리고 그곳에 사는 생명체 등 산을 이루는 ‘살아 있는 존재’에 관한 생동감 넘치는 통찰과 깊은 사유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존 뮤어의 전통을 잇는 자연철학과 시적 문장이 만난 독창적인 에세이로 재조명 받으며 영미권 국가에서 2011년과 2019년, 연달아 재출간되었다. 오늘날에도 유효한 산과의 교감 사랑의 교류를 넘어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스코틀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인 애버딘 근처 디사이드에서 나고 자란 낸 셰퍼드는 긴 생애의 오랜 시간을 케언곰 산맥을 둘러보며 지냈다. 그는 1년 내내 케언곰을 들락날락했는데, 그런 셰퍼드에게 케언곰 산맥은 셰계의 중심과도 마찬가지였다. 새벽에, 한낮에, 황혼녘에, 밤중에,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친구나 학생이나 디사이드 자연 연구회 동료들과 함께 걸었고, 그렇게 산과 교감을 나눈 경험을 시와 산문으로 풀어냈다. 세 편의 모더니즘 소설 『쿼리 우드(The Quarry Wood)』, 『기상 관측소(The Weatherhouse)』, 『그램피언 산맥의 고갯길(A Pass in the Grampians)』을 통해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지만, 평생 그를 둘러싸고 있던 케언곰의 ‘자연력’을 예찬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를 실감하는 내용을 담은 『살아 있는 산』이야말로 낸 셰퍼드의 문학적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케언곰 산맥은 영국의 북극으로 겨울이면 시속 170마일에 달하는 폭풍이 산맥의 고지대를 강타하고, 산비탈에는 온통 눈사태가 쏟아지며, 산꼭대기 위로 초록빛과 붉은빛 북극광이 번쩍인다.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강들 중에 디 강과 에이번 강이 케언곰 산맥에서 발원한다. 한때 오늘날의 알프스 산맥보다 높았지만, 수백만 년 동안 침식되면서 둥근 언덕과 부서진 절벽으로 이루어진 황무지가 되었다. 그렇다고 『살아 있는 산』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케언곰 산맥의 지형적 특징에 관해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낸 셰퍼드가 이야기했듯 “지형이란 산의 희미한 복제일 뿐이며, 그 실체는 인간에게 궁극적으로 중요한 모든 실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속에 존재”(p.15)하기 때문이다. 낸 셰퍼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부터 『살아 있는 산』을 쓰기 시작하여 전쟁 직후에 완성했지만, 한 차례 출간을 시도했다가 포기하고 원고를 책상 서랍에 넣어둔 채로 30년이 흘렀다. 그러다 1977년, 생의 막바지 즈음 소유물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원고를 다시 읽어보고 산과의 교감에 관한 이야기가 여전히 유효함을 깨달아 책으로 출간하기로 결심했다. 산과 나눈 “사랑의 교류”이기도 한 이 이야기를 통해 결국에는 “사랑을 열성적으로 추구함으로써 깨달음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p.13) 실제로 『살아 있는 산』은 자연 에세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재조명되며 영미권 국가에서 2011년과 2019년에 연달아 재출간되었고, 산의 자연력을 생생하게 묘사한 내용이 부각되며 코비드-19로 인한 락다운 시기에 널리 읽히기도 했다. 온몸의 감각으로 그려내는 자연의 실체 살아 있는 산을 통해 깨닫는 존재의 이유 『살아 있는 산』은 강의 발원지이기도 한 고원으로 시작해 바위가 흩어진 평원, 고요히 빛나는 호수, 거무스름하게 튀어나온 절벽, 호수 위의 깎아지른 벼랑과 호수 너머 바리케이드처럼 우뚝 솟은 케언곰 산 등 케언곰 산맥을 이루는 요소 하나하나를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낸 셰퍼드는 1년 내내 산을 찾는 산 애호가답게 꽃과 잎이 만발하는 봄과 여름을 거쳐 서리와 눈이 감탄할 형상을 만들어내는 겨울에 이르기까지 기후가 빚어내는 다채로운 풍광을 놀랍도록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다. “보름달이 은은한 초록빛을 발하며 떠올랐다. 눈 쌓인 땅과 하늘 위로 장밋빛 어린 보랏빛이 번져나갔다. 실제로 살아 있고 실체와 생명력을 지닌 것 같은 색,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색이었다”(p.55)와 같이 시각에서 비롯된 구체적인 묘사와 더불어, “사방에서 움직이는 물소리는 꽃에 꽃가루가 필요하듯 산에 꼭 필요한 존재다.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숨 쉬듯 귓가에 전해지는 물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주의 깊은 사람의 귓가에서 그 소리는 온갖 다양한 음들로 분해된다. 호수가 느리게 철썩대는 소리, 시냇물의 높고 맑은 지저귐, 급류의 포효. 귀는 한 줄기의 작은 하천에서 수십 가지의 다른 음을 구분할 수 있다”(p.51)와 같은 청각을 이용한 묘사, “소나무는 히스처럼 햇볕을 받으면 향기를 뿜어내지만 숲지기에게 벌목될 때도 강렬한 냄새를 풍긴다. 산자락에서 자라는 식물 중에는 가문비나무가 톱으로 베일 때 유난히 짙은 향을 내뿜는다. 뜨거운 햇볕 아래 발효 음식처럼 훅 끼쳐오는 냄새다. 딸기 잼을 끓이는 냄새와도 비슷하지만, 코와 목의 점막을 당기듯이 톡 쏘는 맛이 있다”(p.86)처럼 남다른 후각적 묘사는 낸 셰퍼드가 어떻게 몸뿐만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하여 자연을 감각하고 있는지 실감하게 한다. 낸 셰퍼드가 그려내는 산의 세계는 모든 것이 살아 있다. 산에서 실제로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인 식물이나 동물, 곤충, 산사람들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창조하는 힘이기도 한 풍화되어가는 바위, 대지를 살찌우는 비, 산을 휘감는 안개, 활기를 불어넣는 태양 같은 요소들까지 모두 살아 있는 세계에 포함된다. 이렇게 ‘살아 있는 산’을 걷고 호흡하고 감각하다 보면, 어느새 나의 존재도 산의 일부임을 체감하게 된다. “몸은 무시할 수 없는 최우선의 존재이며, 육체는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인간은 육체 없는 존재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육체다”(p.168)라며 그가 흡사 물아일체와도 같은 감각으로, 자신의 존재 또한 산이 지닌 생명력의 발현이라는 깨달음을 고백하는 장면은, 결국 그 존재론적 자각이 산이 내려주는 가장 최후의 은총임을 알게 한다. 산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할수록 나 자신의 삶도 이해할 수 있다는 진실, 바로 이것이 케언곰 산맥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이유일 것이다. 케언곰 산맥은 편암과 편마암이 이룬 낮은 구릉지 위로 솟아난 화강암 덩어리가 만년설에 침식되고 서리와 빙하와 물줄기에 쪼개지고 부서지고 깎여 만들어졌다. 수백 평방 마일 이상의 방대한 면적, 수많은 호수, 4천 피트가 넘는 고도 등의 지형적 특징으로 지리학 책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하지만 지형이란 산의 희미한 복제일 뿐이며, 그 실체는 인간에게 궁극적으로 중요한 모든 실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속에 존재한다. _ 「고원」 눈이 내려 도랑을 메우고 하천이 얼기 시작하면 하늘에서나 물에서나 녹색이 가장 두드러진다. 눈 쌓인 기슭 사이에서 하천과 강이 녹색으로 빛나고, 나무꾼이 피운 화톳불의 연기도 눈을 배경으로 녹색을 띤다. 눈 위의 그림자는 물론 푸른색을 띠지만, 눈이 물결치며 날리는 곳에서는 그늘 아래가 녹색에 가깝게 보일 수 있다. 눈 내리는 하늘은 해가 뜨거나 질 때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선명한 녹색을 띠곤 한다. 그리고 눈 때문에 녹색을 띤 하늘이 물이나 창문에 비치면 더욱 짙은 녹색으로 보인다. 눈 덮인 산은 이런 하늘과 대조를 이루어 마치 블루베리로 문지른 것처럼 보랏빛을 띠지만, 또다시 눈이 내리려고 할 때는 산 전체가 황금빛 어린 녹색이 되기도 한다. _ 「서리와 눈」
인간의 살림살이
후마니타스 / 칼 폴라니 지음, 이병천.나익주 옮김 / 2017.09.25
30,000원 ⟶ 27,000원(10% off)

후마니타스소설,일반칼 폴라니 지음, 이병천.나익주 옮김
<거대한 전환>을 통해 20세기 가장 중요한 정치경제학자이자 경제사가로 우뚝 선 칼 폴라니가 죽기 전에 쓰고 있던 원고들을 그의 오랜 친구이자 공동 연구자였던 해리 피어슨이 취합하고 편집했다. 이 책의 출간을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유족과 피어슨의 이런 노력 덕에 <인간의 살림살이>는 그의 사후 13년 만에 빛을 보았다. “보편적인 경제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인간의 살림살이 문제를 포괄적으로 재검토하려 한 폴라니의 야심작이다. 이 책에서 폴라니는 신고전파 경제학의 근시안적인 ‘경제’ 개념을 비판하면서 부족사회와 그리스로마 시기 사회들에서 경제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자세히 분석한다. 호메로스 시대 문헌들에서부터 현대 인류학자들의 부족사회 연구까지 두루 살피며 호혜와 재분배에 기초를 둔 대안적 경제 조직 형태의 역사를 다시 쓰고자 한 폴라니의 죽을 때까지의 열정의 산물이다. <인간의 살림살이>는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사회에서 경제의 위치”(1~10장)는 경제주의의 오류를 중심으로, 형식적, 시장 중심적 경제 개념의 문제점과 역사적 한계를 규명하며, 이를 실체적 비시장경제(살림살이 경제)로 재개념화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제2부 “고대 그리스의 교역, 시장, 화폐”(11~17장)는 돈벌이나 부 등을 (그 자체를 목적으로 간주하지 않고) 가정에서는 삶의 수단이며, 폴리스에서는 좋은 삶의 수단으로 간주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을 되살리며, 우애와 호혜성, ‘좋은 삶’이라는 사회적 목표를 중심으로 경제가 사회 속에 착근되어, 사회 전체의 목적을 위해 작동했던 고대 그리스(특히, 아테네)의 사례를 살피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고대 그리스의 사례 외에도, 폴라니는 투른발트, 말리노프스키 등 당대의 인류학적 연구의 성과를 활용해, 서구 시장체제가 출현하기 이전의 오랜 인류 역사에서 그런 제도가 작동했던 다른 종류의 사회적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시장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사람들 간의 ‘교환’이란 것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수요-공급-가격기구라는 규칙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석했다. 칼폴라니의생애/ 일로나두친스카폴라니 편집자서문 편집자서장 서문 서장 제1 부사회에서경제의위치 A. 개념과이론 경제주의의오류 ‘경제적’의두가지의미 통합의형태와지지구조 B. 제도 경제적거래의출현: 부족사회에서고대사회로 사회에착근된경제 경제적거래의출현 고대사회에서등가 정의, 법, 그리고자유의경제적역할 C. 교환경제를구성하는세가지요소 교역, 화폐, 시장의삼위일체 서장 교역인과교역 화폐물품과화폐의용도 시장의여러요소들과기원 제2 부고대그리스에서교역, 시장, 화폐 서장 헤시오도스의시대: 부족의쇠퇴와농민의살림살이 지역시장: 폴리스와아고라의정치경제 지역시장과대외교역 곡물수입의확보 시장교역의성장 화폐, 은행, 그리고재정 고대의‘자본주의’ 옮긴이해제/ 거대한전환에서인간의살림살이로 경제문명사와실체적비시장경제학의길 옮긴이후기 찾아보기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들아? “그런 사회는 없다. 권력은 이미 시장으로 넘어 갔다. 작은 정부가 답이다. 시장이 너희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결국,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들아!” 지난 수십 년간 한국 사회를 지배했던 화두이자 담론들이다. 압축적 경제성장을 사회 구성의 원리이자, 정치 공동체의 지상 목표로 삼고 살아온 한국 사회에서 이 같은 구호들이 새삼 새로운 것은 아니었다. 비단 한국 사회만의 사정도 아니다. 고삐 풀린 시장 경제와 시장 사회를 인류사에서 정상적인 것 또는 어떤 자연적 진화의 산물로 바라보는 생각은 우리 시대의 지배적 통념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구호가 만연한 사회에서 과연 우리의 삶은 나아지고 있을까? 경제가 성장하지 않으면, 우리의 일자리는 사라져 버리는 것일까? 경제가 성장하지 않으면, 빈부의 격차는 더욱 커지는 것일까? 오직 자기 조정적 시장만이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저 풍요의 세계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일까? 일찍이, 산업혁명을 겪으며 급변하는 서구 사회의 참혹한 풍경을 지켜보며, 폴라니는 허구적 상품(화)의 원칙에 입각한 자기 조정적 시장경제를 인간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가치를 분쇄하는 ‘악마의 맷돌’에 비유한 바 있다. 나아가 폴라니는 이 같은 폭력적 시장의 횡포는 필연적으로 시장의 폭력에 맞서 그 자신을 보호하려는 사회의 반발/운동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주지하듯, 폴라니의 이 같은 분석은 20세기 초반의 대공황 및 이에 따른 자본주의의 위기와 이에 맞서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등장한 국가의 개입 및 복지국가의 성립으로 빛을 발했다. 하지만, 이 같은 흐름도 잠시, 오늘날 우리는 신자유주의라는 ‘자본의 반격’을 통해, 또 다시 폴라니가 말한 이중 운동의 흐름이 다시 되돌려진 사회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우리는 이 같은 자본의 반격에 굴복할 것인가? 역사는 그렇게 종언될 것인가? 칼 폴라니는 경제 문명사라는 우회로 우리를 인도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시장경제와 시장 사회를 자명한 것으로, 어떤 자연사적 산물로 간주하는 당대의 좌우 공통의 편견에 대항했다. 그리하여 우리 시대 시장체제를 거시 문명사적 견지에서 상대화, 특수화하면서 자신의 사회경제(사)학의 지평을 새롭게 확장했다. 나아가 이를 통해, 경제를 사회 속으로 재흡수하며, 우리의 삶의 다양한 가치와 방식에 창조적으로 적응케 하기 위해 노력했다. 폴라니의 이 같은 문제의식은, 신자유주의라는 또 다른 악마의 맷돌에 맞서,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운동을 준비해야 할 한국 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다시 폴라니의 문제의식과 이론적 작업에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할 이유다. 실체적 비시장경제학, 인간의 살림살이를 향하여 칼 폴라니의 유작 인간의 살림살이는, 전근대 시기 비시장경제의 형태, 그 진화 및 다양성을 보여 줌으로써 현대 시장 체제를 상대화하고 대안적 비전을 제시하려 한 거대한 전환의 문제의식을 계승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폴라니는 무엇보다, 경제주의의 오류, 다시 말해, 인간의 경제를 그 시장 형태와 동일시하는 경향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다. 특히, 폴라니는 인간 사회에서 경제가 차지하는 위치를 좀 더 현실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일반 경제사를 폭넓은 개념적 기초 위에 재건하려 시도하고 있는데, 그 개념적 기초가 바로 인간의 살림살이에서 본격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실체적 경제(실체적 비시장경제학, 다시 말해 인간의 살림살이)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폴라니는 주류 시장경제학을 경제의 형식적 의미에 기반을 둔 형식적 경제학이라 규정하고, 이를 실체적 의미에 기반을 둔 실체적 경제학과 대립시켰다. 여기서 형식적 경제학의 체계란 무한한 욕망을 갖고 경쟁적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고립된 ‘경제인’, 기술적 의미 또는 자연적 사실로서의 희소성, 그리고 효율적 선택을 공준으로 삼는다. 즉 시장적 인간과에 입각해 도구적, 공리주의적 가치를 전면적으로 추구하는 경제학이다. 이에 반해 실체적 경제학의 체계는 다면적인 풍부한 욕구를 가지고 사회적 자유와 연대, 정의를 추구하는 ‘사회적 인간’, 문화적사회적으로 정의되는 희소성,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의 생존 욕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물질적 수단을 공급하는 과정을 공준으로 삼는다. 이 같은 공준을 기반으로, 폴라니는 실체적 의미(인간의 살림살이로서)의 경제야말로 인류사에서 보편적인 것이며, 형식적 의미의 경제는 시장경제의 특수한 한 형태일 뿐이라고 역설한다. 다시 말해, 당연히 인간은 먹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긴 하지만, 더 좋은 삶, 더 높은 삶을 추구하는 고귀한 존재이며, 공리주의적인 무한한 욕망이 아니라 다면적이고 사회적인 인간의 욕구(경제적 욕구는 이 같은 다면적이고 사회적인 인간의 욕구 가운데 한 부분에 불과하다)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물질적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 경제, 즉 실체적 경제이자, 인간의 살림살이 경제라고 지적하며, 우리가 진정으로 회복시켜야 할 경제의 본질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말하는 경제주의 오류는 인간의 경제를 그 시장 형태와 동일시하는 경향에 있다. 따라서 이 편향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이라는 말의 의미를 근본부터 명확하게 해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것은 말의 모호성을 완전히 제거하고 형식적 의미와 실체적 의미를 별개로 분리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복합적인 개념의 경우처럼 이들을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하나의 용어로 합하면, 그 이중적 의미가 더욱 강화되어 이 오류는 결코 바로잡을 수 없게 된다. - 본문 중에서(113쪽) 우리는 자신에게 친숙한 종種적인 부류의 현상을 광범위하고 일반적인 현상과 동일시하곤 한다. (이 잘못은 경제적이라는 용어의 근본적인 모호함 때문에 더욱 조장되었을지 모른다. 이 점은 뒤에 다시 언급하겠다.) 어쨌든 이 오류 자체는 명백하다. 인간 욕구의 신체적 측면은 인간 조건의 일부이며, 어떤 사회도 일정한 실체적 경제substantive economy를 갖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다. 반면에 (통상적으로 시장이라 불리는) 공급-수요-가격기구는 구체적인 구조를 가진 비교적 현대의 제도이며, 이 제도는 확립하는 것과 계속 운용하는 것 둘 다 쉬운 일이 아니다. ‘경제적’이라는 속屬적 개념의 영역을 [종적 개념인] 시장현상으로 제한하는 것은 인간 역사의 가장 많은 부분을 역사의 현장으로부터 제거하는 것이다. 다른 한편 모든 경제적 현상을 포괄하도록 시장 개념을 확대하는 것은 시장현상에 동반되는 독특한 특성을 모든 경제적인 것들에 인위적으로 부과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의 사고는 손상을 받을 수밖에 없다. - 본문 중에서(88-89쪽) 학자는 이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첫째, 학자는 우리의 개념에 명료성과 정확성을 부여해야 한다. 학자들의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우리는 인간이 활동하는 상황의 실제적 특징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용어로 인간의 살림살이 문제를 정식화할 수 있다. 둘째, 학자는 인간 사회에서 계속 변화하는 경제의 위치와, 과거의 문명이 거대한 전환에 성공적으로 대처했던 방식을 연구해, 원리와 정책의 범위를 우리의 의지대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학자의 이론적 과제는 광범위한 제도적·역사적 토대를 바탕으로 인간의 살림살이에 대한 연구를 정립하는 것이다. 연구에 사용할 방법은 사고와 경험의 상호 의존에서 얻는다. 자료의 참조 없이 구성된 용어와 정의는 무의미하며, 우리 시각으로 재조정하지 않는 사실을 단순히 수집하는 것도 쓸모없다. 이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개념적 탐구와 경험적 탐구가 함께 발맞추어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이 탐구의 여정에는 어떤 지름길도 없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나는 인간의 경제문제에 대한 그런 접근 방식에 기여하고 싶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 본문 중에서(82쪽) 호혜성과 통합의 경제학 인간의 살림살이는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사회에서 경제의 위치”(1~10장)는 경제주의의 오류를 중심으로, 형식적, 시장 중심적 경제 개념의 문제점과 역사적 한계를 규명하며, 이를 실체적 비시장경제(살림살이 경제)로 재개념화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제2부 “고대 그리스의 교역, 시장, 화폐”(11~17장)는 돈벌이나 부 등을 (그 자체를 목적으로 간주하지 않고) 가정에서는 삶의 수단이며, 폴리스에서는 좋은 삶의 수단으로 간주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을 되살리며, 우애와 호혜성, ‘좋은 삶’이라는 사회적 목표를 중심으로 경제가 사회 속에 착근되어, 사회 전체의 목적을 위해 작동했던 고대 그리스(특히, 아테네)의 사례를 살피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고대 그리스의 사례 외에도, 폴라니는 투른발트, 말리노프스키 등 당대의 인류학적 연구의 성과를 활용해, 서구 시장체제가 출현하기 이전의 오랜 인류 역사에서 그런 제도가 작동했던 다른 종류의 사회적 상황을 보여 주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시장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사람들 간의 ‘교환’이란 것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수요-공급-가격기구라는 규칙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석했다. 특히, 여기서 주목할 만한 내용은 오늘날처럼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목적, 호혜성, 통합을 해체하는 맷돌로 작동하는 시장이 아니라, 사회의 통합과 평등을 위해, 나아가 아테네 민주주의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여했던, ‘시장’의 다양한 역할과 기제에 대해 폴라니가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같은 관점과 사례의 발굴은, 지속 가능한 참여 민주주의에 걸맞은 시장의 작동 방식과 그것의 지위에 대한 일단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있다. 시장이 민중poulace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장이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과장해서는 안 된다. 시장 교역과 아고라는 어디까지나 폴리스 내부적인 것이었으며, 그 물리적·정치적 경계에 의해 제한되어 있었다. 아고라는 여전히 지배적이었던 재분배 체제의 작동을 촉진하는 한 가지 장치 이상이 아니었다. 도시가 시민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은 그리스 도시경제의 일관된 원칙이었다. 이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도시는 백방의 노력을 기울였다. 수입 필수품의 공급은 전적으로 공적인 감시 아래 놓여 있었으며, 또한 시민 자신의 생활도 상당한 정도까지 도시국가에 의해 보장되었다. - 본문 중에서(370쪽) 요컨대 그리스적 의미에서 민주주의는 부자의 대중 매수를 막기 위한 물질적 보호 장치를 필요로 했다. 유일하게 효과적인 보장 장치는 배심원 활동이나 민회의 투표, 평의회의 행정 수행 등의 정치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중을 부자가 부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아테네인의 정신에 따라 얼핏 모순처럼 보이는 두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했다. 식량의 분배는 폴리스가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것과, 관료제의 도입은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란 대표자나 관료에 의한 대중의 통치가 아니라 대중에 의한 대중의 자기 통치를 의미했기 때문이다. 대의제나 관료제 역시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것으로 여겨졌다. 인민주권 사상에 의존하는 모든 근대사상의 원천인 루소도 여전히 이 원리를 굳게 신봉했다. 그런데 어떻게 관료제 없이 국가에 의한 이 분배 방식이 실현될 수가 있었겠는가? 아테네의 경우, 식량 시장이 그 답을 제공해 주었던 것이다. - 본문 중에서(382-383쪽) 말리노프스키Bronislaw Malinowki는 투른발트가 언급한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면밀한 조사를 통해 인간 사회에서 호혜적 상황은 언제나 대칭적 형태의 기초 조직에 입각한다는 사실이 밝혀질 거라고 예측했다. 그는 트로브리안드 섬의 가족제도와 쿨라 교역에 대한 서술을 통해 이 같은 점을 명확히 했다. 이로부터 한 걸음만 내디디면 우리는 호혜를 여러 통합 형태들 가운데 하나로서, 그리고 마찬가지로 대칭성을 여러 지지 구조들 가운데 하나로 일반화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전자의 범주에 재분배와 교환을, 후자의 범주에 중심성과 시장을 추가함으로써 달성되었다. 이런 관찰은 주어진 사회적 조건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왜, 어떻게 개인의 태도가 그렇게 자주 사회적 효과를 발휘하는 데 실패하는지를 밝히는 데 도움을 준다. 대칭적으로 조직된 환경에서만 호혜적 태도는 모종의 중요성을 갖는 경제 제도를 낳을 것이다. 먼저 중앙이 확립되어 있는 곳에서만 개인들의 협력적 태도는 재분배 경제를 낳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목적으로 제도화된 시장이 존재할 때에만 개인의 교역 태도가 공동체의 경제활동을 통합하는 가격을 낳게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144-145쪽) 우리 시대에는 시장경제를 약 3천 년에 걸친 서구 사회 발전의 자연적인 도달점으로 간주하고 싶어 하는 유혹이 엄청나게 강하다. 지역 식량 시장이나 시장 교역과 같은 제도에 대해, 서구적 사고로서는 이를 결국 전 세계를 포섭하기에 이른 근대 경제의 작은 기원으로 보는 이외에 달리 이해할 방도가 없다. 이보다 더 큰 오류는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시장 교역 자체 그리고 마침내 출현한 근대의 시장경제는 작은 기원으로부터 성장해 온 과정의 결과가 아니라, 원래 별개이며 독립적인 발전들이 합쳐진 결과였다. 그 발전들은 그것을 형성하는 제도적 요소들의 분석을 떠나서는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목적론적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교역 및 화폐에 대해 논의했던 것처럼, 제도적이며 조작적인 접근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 - 본문 중에서(294쪽)“그는 근본적으로 새로웠던 자신의 사상을 열정적으로 설파했고, 막연한 번민과 불확실성에 사로잡혀 있던 수많은 컬럼비아 대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들은 대부분 전쟁에서 막 돌아온 귀환병이었으며 아직 불황기의 기억을 안고 있었다. 그들은 마르크스주의 노선의 공허한 교조주의의 환상에서는 깨어났지만, ‘새로운 경제학’과 ‘이데올로기의 종언’으로 돈의 숭배Mammon와 과학의 새로운 결합이 제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행복한 외양에 대해 깊은 회의를 품고 있었다. 그 많은 학생들에게 이 허울뿐인 행복 뒤에 숨은 사회의 실상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방향을 제시한 것은 바로 폴라니의 통찰력이었다. 그의 통찰력은 질과 깊이에 있어 근본적으로 달랐다.”(편집자 서장 중에서) “인류의 역사 그리고 경제가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진화론자가 주장하곤 했던 무의식적 성장이나 유기적 연속성을 따르지 않는다. 그런 접근은 필연적으로 오늘날의 이행 단계에서 인간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한 경제 발전의 일부 국면을 보지 못하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유기적 연속성 신조는 결국 자신의 역사를 형성할 수 있는 인간의 힘을 약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제도에서 의도적 변화가 맡는 역할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마음과 정신의 힘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 우리 시대에는 시장경제를 약 3천 년에 걸친 서구 사회 발전의 자연적인 도달점으로 간주하고 싶어 하는 유혹이 엄청나게 강하다. 지역 식량 시장이나 시장 교역과 같은 제도에 대해, 서구적 사고로서는 이를 결국 전 세계를 포섭하기에 이른 근대 경제의 작은 기원으로 보는 이외에 달리 이해할 방도가 없다. 이보다 더 큰 오류는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시장 교역 자체 그리고 마침내 출현한 근대의 시장경제는 작은 기원으로부터 성장해 온 과정의 결과가 아니라, 원래 별개이며 독립적인 발전들이 합쳐진 결과였다. 그 발전들은 그것을 형성하는 제도적 요소들의 분석을 떠나서는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목적론적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교역 및 화폐에 대해 논의했던 것처럼, 제도적이며 조작적인 접근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
왕초보, 외국인 친구에게 영어로 전도하기
TnD북스(티앤디북스) / 김영욱 지음, Edward J. Lee 외 감수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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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D북스(티앤디북스)소설,일반김영욱 지음, Edward J. Lee 외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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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강해
대장간 / 곽면근 (지은이)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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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소설,일반곽면근 (지은이)
곽면근 목사의 누림강해 시리즈 9권. 땅의 모든 족속을 향한 하나님의 사역은 이스라엘의 실패로 중단되지 않고 열국들의 방해로 변경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역사를 인간의 손에 맡겨두지 않으시고 친히 역사 가운데서 섭리하셔서 예언을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존재를 위한 사역을 진행하셨다. 열왕기와 더불어 예언서를 함께 묵상할 때에 역사의 소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서문 1.하나님이 없어서? 열왕기하 1 : 1 ~ 18 2.갑절이나 열왕기하 2 : 1 ~ 12 3.대머리여 올라가라 열왕기하 2 : 12 ~ 25 4.작은 일이라 열왕기하 3 : 1 ~ 27 5.너를 위하여 열왕기하 4 : 1 ~ 7 6. 평안이니이다 열왕기하 4 : 8 ~ 37 7. 내생각에는 열왕기하 5 : 1 ~ 19 8. 지금이 받을 때이냐 열왕기하 5 : 20 ~ 27 9. 눈을 열어서 열왕기하 6 : 8 ~ 23 10. 나병환자들 열왕기하 6 : 24 ~ 7 : 20 11. 죽이면 죽을 것이라 열왕기하 7 : 9 ~ 20 12. 다 돌려주라 열왕기하 8 : 1 ~ 6 13. 내가 앎이라 열왕기하 8 : 7 ~ 29 14. 왕들의 길을 가서 열왕기하 8 : 16 ~ 29 15. 예후는 왕이라 열왕기하 9 : 1 ~ 13 16. 살해, 살해, 살해 열왕기하 9 : 14 ~ 10 : 36 17. 왕의 만세 열왕기하 11 : 1 ~ 21 18. 여전히 산당에서 열왕기하 12 : 1 ~ 21 19. 언약 때문에 열왕기하 13 : 1 ~ 25 20. 기록된 대로 열왕기하 14 : 1 ~ 29 21. 반역, 반역, 반역, 반역 열왕기하 15 : 1 ~ 38 22. 가증한 일을 따라 열왕기하 16 : 1 ~ 20 23. 그 땅 신의 법 열왕기하 17 : 1 ~ 41 24. 누구를 의뢰하고 열왕기하 18 : 1 ~ 37 25.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리라 열왕기하 19 : 1 ~ 37 26. 무슨 징표가 있나이까 열왕기하 20 : 1 ~ 21 27. 진노를 일으켰음이라 열왕기하 21 : 1 ~ 26 28. 네 말을 들었노라 열왕기하 22 : 1 ~ 23 : 27 29. 사로잡아 가고 열왕기하 24 : 1 ~ 17 30. 여호와의 성전 열왕기하 25 : 1 ~ 30열왕기하 강해-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열방의 왕이심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역 이야기 하나님의 사역은 이스라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느 한순간 만이 아니라 역사의 모든 순간에 계속되었습니다. …… 땅의 모든 족속을 향한 하나님의 사역은 이스라엘의 실패로 중단되지 않고 열국들의 방해로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인간의 손에 맡겨두지 않으시고 친히 역사 가운데서 섭리하셔서 예언을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존재를 위한 사역을 진행하셨습니다. 열왕기와 더불어 예언서를 함께 묵상할 때에 역사의 소망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서문 중에서>서문‘기독교는 역사의 종교다’라는 표현처럼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일어난 많은 사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다루고 있는 역사는 단지 이스라엘만의 역사가 아니라 좁게는 고대 근동의 역사요, 확대하면 인류의 역사입니다. ‘열왕기’는 제목에 표현된 대로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열국기’ 즉, 여러 나라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은 홀로 존재하지 않고 언제나 여러 나라와 함께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은밀한 곳에서가 아닌 글로벌한 세상 속에서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이스라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느 한순간만이 아니라 역사의 모든 순간에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열왕기하 강해의 부제목을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으로 정했습니다. 열방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역사는 왕이 세워지기 전과 왕이 세워진 이후로 구분됩니다. 이스라엘이 작은 부족 집단에 불과했을 때 즉 왕도 없고 국가가 아니었을때 주변에 강력한 제국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출애굽과 가나안 입성을 통해 열방에 하나님을 증거하는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작고 약해도, 열방들이 크고 강해도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왕을 세우고 국가 되었을 때도 주변에는 여러 나라가 있었습니다. 왕정 제도로 인해 이전보다 더 강력한 리더쉽, 더 견고한 행정체계, 더 많은 군사력, 더 넓은 외교정책, 더 다양한 종교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열방들에게 패하여 이스라엘이 세운 왕도 사라지고, 이스라엘이 만든 나라도 사라지도, 이스라엘이 건축한 성전도 무너졌고 이스라엘의 계획이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열왕기는 세상 가운데,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해야 하는지, 어떠한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열방에서 하나님께 구별된 나라, 거룩한 제사장 나라였던 이스라엘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들같이’(삼상 8:5, 20) 되었기에 다른 나라들과 같은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열왕기를 통해 하나님을 떠나면 이스라엘이든 이방이든, 부족이든 국가이든, 왕이든 제사장이든, 이 종교이든 저 종교이든 죄인들의 행태는 동일하고 하나님과 무관한 이스라엘의 행적이나 열방들의 행적은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시2:1, 행4:25)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을 향한 하나님의 사역은 이스라엘의 실패로 중단되지 않고 열국들의 방해로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인간의 손에 맡겨두지 않으시고 친히 역사 가운데 섭리하셔서 예언을 통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존재를 위한 사역을 진행하셨습니다. 열왕기와 더불어 예언서를 함께 묵상할 때에 역사의 소망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열왕기하를 강해하는 동안 함께 은혜를 나누었던 누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말로 행한 설교를 글로 된 책으로 만들어준 도서출판 대장간에 감사드리며, 열왕기상에 이어 열왕기하가 출판되도록 후원해 주신 정성옥, 홍성순 장로님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자녀의 삶을 멋지게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롤롤의 바느질 파티
디자인소리 / 롤롤(강현영) 지음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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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소리취미,실용롤롤(강현영) 지음
오랫동안 수강생들에게 프랑스 자수를 가르쳐 온 저자의 노하우를 총정리하여 책으로 펴냈다. 스티치의 전 과정을 과정별로 사진을 찍고 설명을 삽입하여 독자가 책을 펼쳐놓고 따라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수도 익히고 소품도 만들어 보고 싶은 독자를 위한 책이다. 스티치법이 다양하므로 난이도 있는 스티치법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현역 자수 작가인 저자의 첫 책인만큼 자수 노하우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수업에서 살짝 귀띔해주는 팁까지 담고 있어 유용하다. 자수가 있는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자수 도안 및 소품 제작 가이드를 담았다.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쿠션과 밸런스, 선물하기 좋은 손수건과 테이블 매트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실력이 늘고 자신감이 붙으면 에코백이나 클러치와 같은 멋스러운 제품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04 _ Prologue 08 _ Prepare 10 _ Basic Stitch 오랫동안 수강생들에게 프랑스 자수를 가르쳐 온 저자의 노하우를 총정리하여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스티치의 전 과정을 과정별로 사진을 찍고 설명을 삽입하여 독자가 책을 펼쳐놓고 따라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프랑스 자수에 충실한 교과서 같은 책이다. 기초부터 입체까지 다양한 스티치 이 책에는 자수에 필요한 기본 스티치부터 입체 스티치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 이 책 한 권으로 자수를 마스터할 수 있다. 43가지 이르는 다양한 스티치 기법 스티치 기법 43가지를 참고하면서 따라해 볼 수 있도록 과정별로 상세한 설명과 과정샷을 담았다. 저자의 공방에서 일대일 수업을 받는 것처럼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생활에 유용한 13가지 생활소품 자신의 레벨에 따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총 13가지의 소품 제작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프랑스 자수책 이 책은 자수도 익히고 소품도 만들어 보고 싶은 독자를 위한 책이다. 스티치법이 다양하므로 난이도 있는 스티치법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기초부터 입체까지 롤롤의 바느질 파티'는 현역 자수 작가인 저자의 첫 책인만큼 자수 노하우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수업에서 살짝 귀띔해주는 팁까지 담고 있어 유용하다. 핸드메이드 자수 소품을 만드는 기쁨을! 이 책에는 자수가 있는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자수 도안 및 소품 제작 가이드를 담았다.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쿠션과 밸런스, 선물하기 좋은 손수건과 테이블 매트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실력이 늘고 자신감이 붙으면 에코백이나 클러치와 같은 멋스러운 제품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