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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지성사
뿌리와이파리 / 엔초 트라베르소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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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와이파리
소설,일반
엔초 트라베르소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마르크스의 ‘역사의 기관차’부터 레닌의 미라까지, 볼셰비키에서 마오쩌둥과 호찌민,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까지, 바리케이드와 붉은 깃발, 파리 코뮌의 변증법적 이미지들로 19세기와 20세기 혁명의 역사를 재해석한다. 과연 혁명은 무엇이었고, 무엇일 수 있을까? 인간의 역사에서 이제 혁명은 과거의 흔적으로 사라진 걸까? 아니, 사라졌든 아니든 간에, 우리는 혁명의 역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까? 만약 있다면 어떻게 되돌아봐야 할까?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은이 엔초 트라베르소는 “순진한 열정이나 도덕적 심판, 이데올로기적 낙인이 비판적 이해를 밀어내는 일이 너무도 잦았”던 혁명에 대해 과거의 교훈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비판적 지식과 해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1789년에서 1989년에 이르는 혁명의 시대가 마무리되고도 한참의 시간이 지난 지금, 공산주의를 역사화함으로써 그 거대한 모험의 기억을 보존하고 혁명의 해방적 잠재력을 지킬 방도를 찾고자 한다.약어 도판 목록 감사의 말 서론: 혁명 해석하기 제1장 역사의 기관차 철도 시대 세속화와 시간화 혁명의 개념화 에너지와 노동력 ‘미치광이 기관차’ 장갑열차 신화의 종언 제2장 혁명적 신체 반란의 신체 동물화된 신체 인민의 두 신체 주권적 신체 불멸 재생 해방된 신체 생산적 신체 제3장 개념, 상징, 기억의 영역 패러다임 바로잡기 반혁명 카테콘 우상파괴 상징 사유-이미지: ‘갈림길에 선 남자’ 제4장 혁명적 지식인, 1848~1945 역사의 경계선 국가적 맥락 인상학 보헤미안과 데클라세 지도 Ⅰ: 서구 급진 페미니즘 지도 Ⅱ: 식민 세계 의식적 천민 보수적 반지성주의 ‘동조자’ 토마스 만의 알레고리 코민테른의 지식인들 결론: 하나의 이상형 표 제5장 자유와 해방 사이 계보 재현 존재론 푸코, 아렌트, 파농 자유, 빵, 장미 시간의 해방 베냐민의 메시아적 시간 제6장 공산주의의 역사화 시기 구분 공산주의의 얼굴들 혁명 체제 반식민주의 사회민주주의적 공산주의 일리오 바론티니의 여러 이름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도판 출처 미주 찾아보기 근대를 이해하는 키워드로서의 혁명! 마르크스의 ‘역사의 기관차’부터 레닌의 미라까지, 볼셰비키에서 마오쩌둥과 호찌민,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까지, 바리케이드와 붉은 깃발, 파리 코뮌의 변증법적 이미지들로 19세기와 20세기 혁명의 역사를 재해석한다 혁명이란 무엇인가 1917년 10월 26일(율리우스력 기준) 새벽, 볼셰비키 혁명군이 겨울궁전을 점령했다. 하지만 혁명의 역사에서 드물게 성공한 러시아 혁명은 그 직후에 드러난 것처럼, 내전과 반혁명 시도, 국제적 개입으로 인해 자기방어에 급급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1789년에 시작된 혁명의 역사는 1917년 세계를 사로잡은 뒤 해방의 잠재력을 스스로 내던지고 어느새 스탈린주의 체제로 화석화되고 말았다. 1989년 소련이 붕괴하자 그나마 제3세계나 탈식민 세계에 남아 있던 혁명의 상상력도 어느새 자취를 감췄다. 그러니 21세기 한국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혁명’이란 대단히 낯선 개념이다. 이제 당면한 현실적 목표로 ‘혁명’을 생각한다고 공언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때 한국 사회에서도 많은 이들이 혁명에 몰두했던 시기가 있었다. <러시아 혁명사>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소련공산당사’가 불티나게 팔렸다. 혁명의 역사를 알기만 한다면, 혁명의 전략과 전술을 배울 수만 있다면, 곧바로 혁명을 일으켜 완전한 민주주의 혁명을 성공하리라고 자신했다. 서유럽에서는 이미 한 세기 전에 엥겔스가 “기습공격의 시대, 의식 있는 소수가 의식이 부족한 대중의 선두에 서서 혁명을 수행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선언했건만, 군부독재에 신음하는 한국에서 혁명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당장이라도 눈앞에서 펼쳐질 현실이었다. 그리하여 30여 년 전 혁명을 계획하고 실천하려 한 사람들은 과거 혁명의 역사를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공간적‧시간적 차이를 탐구하기보다는 성공한 혁명 또는 혁명가와 한국 현실 또는 자신을 지나치게 동일시했다. 혁명의 어두운 면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외면해야 했다. 그런데 과연 혁명은 무엇이었고, 무엇일 수 있을까? 인간의 역사에서 이제 혁명은 과거의 흔적으로 사라진 걸까? 아니, 사라졌든 아니든 간에, 우리는 혁명의 역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까? 만약 있다면 어떻게 되돌아봐야 할까?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은이 엔초 트라베르소는 “순진한 열정이나 도덕적 심판, 이데올로기적 낙인이 비판적 이해를 밀어내는 일이 너무도 잦았”던 혁명에 대해 과거의 교훈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비판적 지식과 해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1789년에서 1989년에 이르는 혁명의 시대가 마무리되고도 한참의 시간이 지난 지금, 공산주의를 역사화함으로써 그 거대한 모험의 기억을 보존하고 혁명의 해방적 잠재력을 지킬 방도를 찾고자 한다. ‘갈림길에 선 남자’와 변증법적 이미지들의 몽타주 표지 그림을 보라. 전간기의 가장 강력한 ‘사유-이미지’로 손꼽히는 디에고 리베라의 (1934년)라는 벽화다. 처음 디에고 리베라와 계약한 록펠러 재단 측에서 벽화에 등장한 레닌을 ‘무명의 사람’으로 대체할 것을 요청하자, 이를 거절하고 멕시코시티 예술궁전의 벽화로 이 작품을 완성했다. 갈림길에 선 남자는 과거와 미래, 악과 행복, 이기주의와 형제애, 병과 건강, 편견과 계몽, 반계몽주의와 진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사이에서 거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서 있다. 미래가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아는 그는 심각해 보인다. 왼편에는 우아한 숙녀와 신사들이 춤을 추고 담배를 피우고 카드놀이를 하고 칵테일을 홀짝거린다(존 록펠러 주니어가 눈에 들어온다). 그들 옆에서 노동자들이 벌이는 대규모 시위가 기마경찰에게 폭력적으로 진압된다. 더 왼편에서는 교사가 다윈의 진화론을 설명하고 있으며, 원숭이가 아이에게 손을 내민다. 다윈 옆에 있는 발전소와 방사선 사진이 과학의 도구를 통해 자연을 길들이는 인간의 역량을 보여주는 한편, 다인종으로 구성된 학생 청중은 진지하게 수업을 듣는다. 오른편에는 레닌이 있다. 엄숙한 자세를 한 10월 혁명의 설계자 레닌은 노동자와 농민, 병사의 손을 잡음으로써 그들의 동맹을 다짐한다. 더 오른편에는 ‘전 세계의 노동자여 제4 인터내셔널로 단결하라!’ 깃발은 든 레온 트로츠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카를 마르크스가 있다. 트로츠키와 마르크스 바로 뒤에 있는 조각상은 목이 잘린 카이사르를 나타낸다. 바닥에 나뒹구는 그의 머리를 의자 삼아 앉은 노동자들이 뭔가를 관람하고 있다. 카이사르의 손에는 이탈리아 파시즘의 상징인 나뭇가지 묶음이 쥐어져 있고, 거기에 나치의 만자 문양이 새겨져 있다. 상징적 가치로 가득한 이 프레스코화는 마르크스주의의 역사관, 사회주의의 미래상, 혁명의 패러다임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트라베르소는 혁명의 개념, 경험, 상징, 이미지, 기억 등을 두루 살펴보기 위해 변증법적 이미지들의 몽타주를 그려 보인다. 혁명은 공식적 상징이나 기념물로 고정하기에는 너무도 다채로운 면모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마르크스의 ‘역사의 기관차’에서 콜론타이의 ‘붉은 사랑’으로서의 성해방, 블랑키의 바리케이드와 붉은 깃발 등 혁명의 여러 이미지는 독자에게 풍부한 해석과 상상의 여지를 제공한다. 그 결과 기관차, 신체, 바리케이드, 깃발, 의례, 물질적 장소, 그림, 포스터, 상징적 랜드마크 등 온갖 ‘변증법적 이미지’로 만들어진 매혹적인 역사의 풍경이 펼쳐진다. 현재라는 거친 물결을 헤쳐 나가며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정치적 상상력에 연료를 공급하려면 과거를 탐구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 시대의 얼굴 또는 혁명적 지식인 혁명가의 가장 고전적인 이미지는 아마 아우구스트 잔더의 『우리 시대의 얼굴』(1929)에 실려 있는 사진 〈혁명가들〉(알로이스 린드너, 에리히 뮈잠, 귀도 코프)일 것이다(274쪽의 그림 4-1을 보라). 세 사람의 허름한 옷차림은 가난은 말할 것도 없고 내면의 정신적 동요를 거울처럼 반영하는 그들의 불안정한 현실을 증언한다. 세 사람의 얼굴에 담긴 근엄함은 자기만족 대신 두려움을 드러내며, 한껏 붙어 앉은 모습은 친밀감과 유대만이 아니라 위험 앞에서 서로 도우려는 분위기까지 느끼게 해준다. 그들은 주변부로 몰린 뿌리 뽑힌 음모자들, 선동적 보헤미안 삼인조를 이룬다. 19세기 말에 ‘인텔리겐치아’라는 단어가 러시아에서 서구로 들어왔다. 1860년대 러시아에서는 이미 이 단어가 정치에 몰두하는 문필가를 가리키는 의미로 매우 흔하게 사용되었다. 그들은 “스스로를 마치 복음과도 같은 특정한 삶의 태도를 퍼뜨리는 데 헌신하는 집단, 거의 세속적인 사제단으로 여겼다”. 이 혁명적 지식인들이 아무리 능수능란하더라도 그들 대부분은 국외자로 살았다. 또한 아이작 도이처가 언급한 동유럽과 중유럽의 ‘비유대적 유대인’은 변증법적 인간형으로서 유대교를 거부하는 대신 초월했으며, 아시아를 비롯한 제3세계의 혁명적 지식인들은 전통과 근대, 조국과 서양, 이론과 행동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들이었다. 이들의 혁명은 “생각하는 게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며, “역병과도 같은 기근으로 서서히 죽어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존엄을 획득하는 길이었다. 혁명은 스스로 알든 모르든 간에 그 안에 조상들의 경험을 담고 있다. 우리 시대의 혁명이 자신만의 모델을 발명해야 한다면, 지나간 투쟁과 정복의 기억뿐만 아니라 더 많은 패배의 기억을 소환해내지 않을 수 없다. 그리하여 트라베르소는 마르크스와 트로츠키, 베냐민, 그리고 마오쩌둥과 호찌민에서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 C. L. R. 제임스를 비롯한 남반구의 반역적 정신들에 이르기까지 혁명을 추구한 지식인들의 삶의 궤적과 이론을 추적하면서 혁명의 이론을 샅샅이 검토한다. 99개의 도판을 통해 혁명의 이미지들을 다룬 탁월한 에세이 발터 베냐민은 혁명을 핵분열에 비유했다. 과거 안에 담긴 온갖 에너지를 해방시키고 증식시킬 수 있는 폭발이라는 의미였다. 이 책은 시대순으로 혁명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대신 기성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기대의 지평을 열어젖히는 집단적 분출로 혁명을 해석한다. 혁명은 갖가지 유토피아의 공장이다. 트라베르소는 우리가 사는 근대를 이해하는 열쇠로 혁명 개념을 복원한다. 혁명의 사회적‧정치적 구조만이 아니라 혁명의 이념과 집단적 상상, 심지어 미학적 형태까지, 다시 말해 텍스트와 이미지, 이론과 경험, 물질적 유산과 집단적 기억에 담긴 혁명의 지적‧정서적 차원을 파악하고자 한다. 1989년 현실 사회주의가 막을 내린 이후 자본주의는 ‘야만적’ 얼굴을 되찾고 곳곳에서 복지국가를 해체했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에 인간의 얼굴을 강요하는 현실적 위협으로서 힘을 잃고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사회민주주의는 신자유주의로 변신했다. “자본주의적 자유의 위선과 기만을 폭로하는 것은 19세기 내내 좌파 급진주의의 주요한 주제”(392쪽)였다. 자본주의가 모든 인간에게 자유와 평등, 존엄을 부여하는 완전무결한 체제가 아니라고 할 때, 누군가는 반대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 제어되지 않는 자본주의 아래서 우리는 기후변화에서부터 불평등, 혐오와 극우 포퓰리즘, 초강대국 간 극한 경쟁, 전쟁과 학살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지나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가 진행되면서 인류 문명의 존망 자체가 문제가 되는 시대다. 그 폐허 위에서 파국으로 달려가는 역사에 비상 브레이크를 당길 수 있을까? 19세기와 20세기의 혁명의 역사에서 우리는 유의미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21세기에 혁명은 과연 어떤 모습일 수 있을까? 당대의 가장 뛰어난 마르크스주의 연구자로 손꼽히는 트라베르소의 <혁명의 지성사>는 도판 99개의 혁명의 이미지들과 함께 두 세기의 자료를 수많은 선명한 행위자, 사상가와 나란히 엮어 풍부한 태피스트리를 펼쳐 보인다. 마르크스는 근대의 혁명은 “과거로부터 시詩”를 끌어낼 수 없다고 말한 반면, 베냐민은 패배자들을 구원하려는 열망 속에서 혁명의 숨은 동력, 즉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의 비밀 협정”을 탐지했다. 혁명은 두 시간대를 가르는 칼날 위에서 흔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래를 발명함으로써 과거를 구원하는 것이다.1819년 파리 살롱 이후 200년 만에 〈메두사호의 뗏목〉을 난파선의 강력한 알레고리이자 혁명의 전조로 볼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어떻게 이 뗏목을—대양을 항해하는 프리깃 범선처럼—미래를 정복하려고 했으나 결국 난파하고 만 어느 운동의 잔해로 보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무능한 선장을 어떻게 스탈린주의의 오류와 배신에 대한 암시로 보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뗏목에서 서로 잡아먹었다는 소름끼치는 증언 속에서 어떻게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혁명의 은유를 포착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뗏목의 폭동을 1921년 크론시타트부터 1956년 부다페스트까지, 1968년 프라하에서 1980년 그단스크까지 사회주의의 권위주의적 전환에 맞서 벌어진 반란과 비교하지 않을 수 있을까? 반란과 혁명을 정확히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를 둘러싸고 언제나 논란이 벌어질 테지만, 그래도 이런 구분은 유용하다. 반란을 찬미하는 것은 사람들이 일어서서 행동하는 그 서정적 순간을 실체화함을 의미한다. 한편 혁명을 해석한다 함은 한 질서가 파괴되고 새로운 질서가 건설되는 창조적 파괴 과정에 그 파열적 등장을 새겨넣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반란과 마찬가지로 혁명 역시 언제나 즐겁거나 흥분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행위자들이 인류가 갑자기 중력 법칙을 극복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고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온갖 형태의 굴복과 복종을 내던지면서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는 놀라운 무중력 상태로 혁명을 묘사한다. 하지만 혁명은 또한 절망으로부터 힘을 끌어내거나 자체의 모순에 빠져 계속 허우적댈 수 있다. 혁명은 비극으로 치닫기도 하고 일찌감치 어두운 면을 드러낼 수 있다. 어느 유명한 문장에서 마르크스는 근대의 혁명은 “과거로부터 시詩”를 끌어낼 수 없다고 말한 반면, 베냐민은 패배자들을 구원하려는 열망 속에서 혁명의 숨은 동력, 즉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의 비밀 협정”을 탐지했다. 혁명은 두 시간대를 가르는 칼날 위에서 흔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래를 발명함으로써 과거를 구원하는 것이다.
백 오피스
민음사 / 최유안 (지은이)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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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최유안 (지은이)
오늘의 젊은 작가 34권. 일터는 많은 이들이 하루의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익숙한 곳인 동시에 도저히 익숙해질 수 없는 삭막한 공간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일은 때로 개인의 정체성을 이루는 큰 부분이 된다. 일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고통과 보람 사이에 있다. 작가는 이 복잡한 ‘일’을 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서사를 통해 보여 준다. <백 오피스>는 에너지 대기업 ‘태형’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견제하고 협력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다. 회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다수 출간되는 가운데, 『백 오피스』의 탄탄한 설계와 핍진한 표현은 단연 돋보인다. 일과 일터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와 생생한 서술은 작가 자신이 연구원이자 회사원으로 오래 일하며 기획자, 호텔리어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 경험과 취재의 시간이 있어 가능했다.프롤로그 7 1장 17 2장 61 3장 105 4장 159 5장 201 작가의 말 237 추천의 글 240“저 끝에 환한 불빛은 뭔가요?” “백 오피스예요.” 완벽한 행사를 위해 움직이는 불완전한 손길 행사장 너머 백 오피스의 치열한 스펙터클 최유안 장편소설 『백 오피스』가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최유안은 첫 소설집 『보통 맛』에서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할 때 맞닥뜨리는 복잡한 어려움과 미묘한 감정을 집, 기숙사, 회사 같은 생활 공간을 배경으로 그려 낸 바 있다. 첫 장편소설인 『백 오피스』의 배경 역시 회사다. 일터는 많은 이들이 하루의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익숙한 곳인 동시에 도저히 익숙해질 수 없는 삭막한 공간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일은 때로 개인의 정체성을 이루는 큰 부분이 된다. 일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고통과 보람 사이에 있다. 최유안은 이 복잡한 ‘일’을 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서사를 통해 보여 준다. 주어진 일을 잘 해내기 위해 애쓰는 세 여성의 이야기는 익숙해서 더 공감되고, 다사다난한 현실만큼이나 스릴 넘친다. ■ 치열한 오피스 드라마 『백 오피스』는 에너지 대기업 ‘태형’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견제하고 협력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다. 회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다수 출간되는 가운데, 『백 오피스』의 탄탄한 설계와 핍진한 표현은 단연 돋보인다. 일과 일터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와 생생한 서술은 작가 자신이 연구원이자 회사원으로 오래 일하며 기획자, 호텔리어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 경험과 취재의 시간이 있어 가능했다. 이에 더해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들이 보이는 겹겹의 욕망은 스릴러 못지않은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거대한 행사 뒤에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는 서사는 추리물의 긴박감을 제공한다. ■ ‘백 오피스’의 스펙터클 제목인 ‘백 오피스’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프론트 오피스 뒤에서 마케팅, 객실 예약, 행사 개최 등을 담당하는 호텔의 부서를 칭한다. 또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어떤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모든 보이지 않는 노동을 상징한다. 티끌 하나 없는 호텔 객실, 화려한 연회장과 한 치의 오차 없는 행사의 뒤편에 백 오피스의 스펙터클이 펼쳐진다. 수많은 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누군가는 연회장 곳곳에 무수한 발자국을 남기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사라진다. 현재를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동이 필요한 것은 일터뿐 아니라 가정 역시 마찬가지다. 『백 오피스』 는 보이지 않는 손길과 발자국들을 남기는 모든 일하는 이들을 위한 소설이다. ■ 숨겨진 마음들의 스파크 『백 오피스』에는 최유안의 특장인 섬세한 심리 묘사가 유감없이 드러난다. 누구보다 정의로운 선택을 내리는 이의 두려움과 망설임이 있고, 일밖에 모를 것 같은 이가 엄마로서 할 수밖에 없는 고민이 있다. 이들의 숨겨진 속마음과 복잡한 사정들은 또 다른 마음과 사정 들을 만나 예기치 않은 스파크를 만들어 낸다. 눈앞의 저 사람을 믿어도 될까? 회사와 상사의 규칙을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나는 어떤 원칙을 가져야 할까?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 속에 떠오르는 질문들에 대한 답은 바로 그 스파크의 열기 속에서 찾아진다.호텔에서 당신은 세상의 거의 모든 화려하고 세련된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당신은 쉬거나, 밀회를 즐기거나, 혼자만의 공간을 갖기 위해 호텔에 갈 것이 틀림없지만,누군가에게 호텔은 그냥 일터다 거의 모든 일들이 이런 식으로 돌아갔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될 수 있는 일들이 기준을 흐리게 만들었다. 영민한 사람들일수록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홍지영은 세상살이에 정확한 기준을 세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아 가고 있었다. 그것이 차이를, 대립을, 갈등을 만드는 거였다. 그럼 홍지영 스스로의 원칙은 어떻게 세울 건가? “저 끝에 환한 불빛은 뭔가요?”“백오피스예요.”오피스라면 모를까 백 오피스는 낯설었다. 강혜원은 백 오피스가 프런트 오피스의 후방 업무를 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의 얼굴인 프런트 오피스 뒤에서,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호텔의 거의 모든 업무를 보좌하는 곳이라는 거였다. 호텔 예산, 클라이언트, 행사 관리와 진행 준비, 객실 스케줄과 고객 관리 같은 것들이 모두 저곳에서 이루어진다는 강혜원의 말을 들으며, 홍지영은 불빛에 모인 사람들의 그림자가 바쁘게 겹쳐 지나는 것을 지켜보았다. 구태여 그 안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 1
와이겔리 / 최종고 (지은이)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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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종고 (지은이)
"세계의 작가들이 출간한 책들 속에서 우리 문화의 흔적을 찾아본다면 어떨까?"라는 저자의 생각에서 시작된 책이다. 그 흔적들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한국을 사랑한 외국작가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한국을 속속들이 알고 글로 썼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우리가 이런 사실을 잊고 있었던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의 1970년대 독일 유학 시절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유학 당시 고서점에서 노르베르트 베버의 1915년 판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두툼한 책을 발견하고 어찌 이른 시기에 한국에 관한 책이 독일에서 호화판으로 나왔는가 하고 적잖이 놀랐다고 한다. 이후에도 프라이부르크대학 도서관, 하버드대 와이드너 도서관, 럿거스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한국 관련 저서들을 발굴하였으며, 이 책 <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에 소개되고 있다. 그렇다면 외국작가의 작품 속에 나타난 100여 년 전 우리의 모습은 어땠을까? 구한말의 조선은 전통과 개혁의 갈림길에 서서 외세에 시달려야 했다. 이 책에 소개된 작가들은 우리에게는 이방인이었지만 여러 방식으로 한국을 사랑했다. 병인양요, 동학농민운동, 갑오개혁, 명성황후 시해사건, 을사늑약, 한일병합조약, 한국전쟁 등의 파란만장한 사건을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애정 어린 충고를 건네고 있다.머리말 | 세계의 명저들 속에서 우리 문화를 발견하다 chapter 1 | 구한말의 조선을 생생히 소개한 영국의 여성 여행작가 이사벨라 버드 비숍 Isabella Bird Bishop chapter 2 | 조선이 독립국임을 주장한 오웬 니커슨 데니 Owen Nickerson Denny chapter 3 | ‘은자의 나라’라고 명명한 윌리엄 엘리엇 그리피스 William Elliot Griffis chapter 4 | 병인양요를 쓰고 그린 프랑스 화가작가 장 앙리 쥐베르 Jean Henri Zuber chapter 5 | 고종을 모신 ‘목참판’ 파울 게오르크 폰 묄렌도르프 Paul Georg von M?llendorff chapter 6 | 조선의 생활사를 생생히 포착한 윌리엄 리처드 칼스 William Richard Carles chapter 7 | 언더우드가의 안주인 작가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 Lilias Horton Underwood chapter 8 | 한국작가들에게 작품소재를 제공한 이폴리트 프랑뎅 Hyppolite Frandin chapter 9 | 한국민담을 수집한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게오르기예비치 미하일롭스키 Nikolai Georgievich Mikhailovsky chapter 10 | 오스트리아의 세계여행가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Ernst von Hesse-Wartegg chapter 11 |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알린 퍼시벌 로렌스 로웰 Percival Lawrence Lowell chapter 12 | 서울을 사랑한 조지 윌리엄 길모어 George William Gilmore chapter 13 | 의사 겸 외교관인 문장가 호러스 뉴턴 알렌 Horace Newton Allen chapter 14 | 폴란드의 민속학자이자 문학작가 바츨라프 세로셰프스키 Wacław Sieroszewski chapter 15 | 영국의 여성화가 겸 여행가 에밀리 조지아나 켐프 Emily Georgiana Kemp chapter 16 | 한국근대사 42년을 기록한 올리버 R. 에비슨 Oliver R. Avison chapter 17 | ‘동방의 등불’의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Rabindranath Tagore chapter 18 | 조선에 산 문필가 형제 호머 B. 헐버트 Homer B. Hulbert 아처 B. 헐버트 Archer B. Hulbert chapter 19 | 한국 선교소설의 선구자 진 페리 Jean Perry chapter 20 | 한국학의 선구자 제임스 스카스 게일 James Scarth Gale chapter 21 | 기독교 선교소설을 집필한 애니 L. A. 베어드 Annie L. A. Baird chapter 22 | 영국의 화가작가 아놀드 헨리 새비지-랜도어 Arnold Henry Savage-Landor chapter 23 | 한국학 연구자들의 스승 모리스 오귀스트 루이 마리 쿠랑 Maurice Auguste Louis Marie Courant chapter 24 | 한국을 사랑한 어머니와 아들 로제타 셔우드 홀 Rosetta Sherwood Hall 셔우드 홀 Sherwood Hall chapter 25 | 선교소설 <이화>의 저자 윌리엄 아서 노블 William Arthur Noble chapter 26 | 한국인의 일상을 그린 영국화가 콘스탄스 제인 도로시 테일러 Constance Jane Dorothy Tayler chapter 27 | 한국독립운동을 널리 알린 프레더릭 아서 매켄지 Frederick Arthur McKenzie chapter 28 | 겸재 정선의 그림에 매료된 독일신부 노르베르트 베버 Norbert Weber chapter 29 | 헝가리의 민속학자 버라토시 벌로그 베네데크 Bar?thosi Balogh Benedek chapter 30 | 대한매일신문을 창간한 유대인 언론인 어니스트 토머스 베텔 Ernest Thomas Bethel chapter 31 | 조선황실에서 살았던 독일여성 엠마 크뢰벨 Emma Kroebel chapter 32 | 제주도 이재수의 난을 수습한 윌리엄 프랭클린 샌즈 William Franklin Sands chapter 33 | 조선외교비화를 기록한 에밀 마르텔 Emile Martel chapter 34 | ‘딜쿠샤’의 주인 부부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 Albert Wilder Taylor 메리 린리 테일러 Mary Linley Taylor chapter 35 | 한국으로 신혼여행 온 독일인 칼 후고 루돌프 차벨 Carl Hugo Rudolf Zabel파란만장한 격동의 시대에 한반도를 찾아온 이방인들, 우리의 정치, 역사, 문화, 일상을 냉철한 분석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담아낸 그들의 뜨거운 기록들을 한 세기의 시간을 거슬러 다시 모아 돌아본다. 세계화, 세계 속의 한국, 한류를 말하고 있는지도 오래되었다.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을 논하고 노벨문학상도 갈망하고 있지만, 세계문학이라는 큰 바다에서 한국은 작은 섬이고 무엇보다 그 섬이 어떤 섬인지를 세계인들은 많이 모르고 있는 듯하다. 또한 한국문화의 위상은 높아졌다지만, 세계의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한국문화를 과연 얼마나 담아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세계의 작가들이 출간한 책들 속에서 우리 문화의 흔적을 찾아본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그 흔적들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한국을 사랑한 외국작가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한국을 속속들이 알고 글로 썼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우리가 이런 사실을 잊고 있었던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의 1970년대 독일 유학 시절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유학 당시 고서점에서 노르베르트 베버의 1915년 판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두툼한 책을 발견하고 어찌 이른 시기에 한국에 관한 책이 독일에서 호화판으로 나왔는가 하고 적잖이 놀랐다고 한다. 이후에도 프라이부르크대학 도서관, 하버드대 와이드너 도서관, 럿거스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한국 관련 저서들을 발굴하였으며, 이 책 『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에 소개되고 있다. 그렇다면 외국작가의 작품 속에 나타난 100여 년 전 우리의 모습은 어땠을까? 구한말의 조선은 전통과 개혁의 갈림길에 서서 외세에 시달려야 했다. 이 책에 소개된 작가들은 우리에게는 이방인이었지만 여러 방식으로 한국을 사랑했다. 병인양요, 동학농민운동, 갑오개혁, 명성황후 시해사건, 을사늑약, 한일병합조약, 한국전쟁 등의 파란만장한 사건을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애정 어린 충고를 건네고 있다. 구한말에 고문으로 활약했던 묄렌도르프는 갑신정변 이후의 외교비화를 소개하면서, “당시 조선이 개화파와 수구파를 따지지 않고 개혁에 성공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심정을 토로했다. 오스트리아의 여행가인 헤세-바르텍은 “강화도조약 이후에 제물포에 개혁의 바람이 일고 있지만 그 개혁의 주체는 조선인이 아니라 외국인이라서 안타깝다”고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서양병원인 제중원에서 여의사로 일했던 릴리어스 언더우드는 명성황후가 처참하게 시해될 때의 상황을 생생히 묘사했다. 이 책은 당시 한국의 정치 및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문화와 일상생활도 소개하고 있다. 1883년 미국으로 파견된 보빙사의 통역인이었던 퍼시벌 로웰은 서양인들에게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각인시켜준 책을 썼는데, 매혹적인 조선 여인과 아름다운 건축 양식, 복식 등을 소개했다. 한국 민담을 수집하기 위해 조선을 방문한 러시아 작가 미하일롭스키는 조선 말기의 생활상을 소개했고, 한국을 연구하려는 외국인들에게 스승으로 통하는 모리스 쿠랑은 한글과 문학, 문화 등을 소개하면서, 당시 세책가(오늘날의 도서대여점)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냈다. 이 책은 한국 근대를 담아낸 외국작가 35명을 소개하고 있는데, 2권에서도 시대순으로 35명을 더 다룰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작가들을 찾아내 3권도 펴낼 예정이다. 100여 년 전 그들이 본 우리 민족의 고갱이는 무엇인가? 우연히 한국을 무대로 쓴 펄 벅의 소설을 접한 뒤, 한국에 대한 이방인들의 기록을 찾아 나선 최종고 교수의 기나긴 지적 탐험의 산물! 이 책의 저자 최종고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모교 서울대 법대에서 33년간 교수로 법사상사를 가르쳤다. 정년 후에는 ‘문학은 인생의 대도(大道)’라는 생각으로 문학을 사랑하여 틈만 나면 도서관에서 문학 주변을 찾아보고 있다. 최 교수는 펄 벅을 연구해오던 중 한국을 무대로 쓴 대하소설 『살아있는 갈대』(1963) 외에도 『한국에서 온 두 처녀』(1950), 『새해』(1968)라는 두 편의 장편소설집을 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도 한국인들은 중국을 무대로 쓴 『대지』만 알고 있다. 이런 중요한 사실을 왜 우리는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는지를 생각하다가 ‘자신의 작품에 한국을 담아낸 외국작가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의문을 풀어주는 책이나 자료는 발견할 수 없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그 흔적들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이렇게 발굴한 외국작가들은 소설가 등 문학가를 비롯해 선교사, 기자, 학자, 여행가 등 다양했다. 그들은 서양에 문호를 개방한 구한말에는 ‘은자의 나라’ 조선에 호기심을 갖고 여행했으며, 일제하에 억압받던 한국인을 연민했고, 해방 후 6?25전쟁의 실상을 목도했으며, 그 이후 분단국가로서의 실상을 본 대로 느낀 대로 다양하게 적었다. 구한말부터 한국전쟁까지의 한국 근현대사를 담아낸 외국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세계인의 시선에 비친 당시 한국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널뛰는 현대의 세계정세 속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 민족의 근성과 힘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 우리 역사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아닌 외국인의 시선으로 우리 역사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외국작가들의 시선으로 100여 년 전 당시의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이 책은 그 의미가 크다. 이 책에 소개된 100여 년 전의 우리는 정치 및 외교적으로 외세에 시달려야 했지만 한글과 『직지심체요절』 등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일찍이 세상에 내놓았다. 또 민중 스스로 구습을 타파하기 위해 동학농민운동을 벌였고, 나라를 잃은 뒤에도 좌절하지 않고 항일의병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우리 역사를 세계인들은 높이 평가했다. 이 책에 소개된 우리 역사는 오늘날에도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아직까지 한국어로 변역되지 않은 책들도 상당수 소개하고 있으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도 소개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이방인들의 기록을 최종고 교수의 소개 글과 더불어 책을 발견하는 재미를 독자들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나는 몇 차례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럿거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그리피스 문고(Griffis Collection)’를 열람한 바 있다. 그리피스 문고에는 일본 관계문서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한국 관계문서도 몇 박스나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 속에는 이승만, 서재필과 주고받은 편지도 들어 있고, 더욱 놀랍게도 춘원 이광수가 박은식과 함께 연명(連名)으로 보낸 편지도 있었다. (중략)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저서는 『은자의 나라 한국 Corea, The Hermit Natio Hermit Nation』이다. 이 책 덕분에 한국의 별명이 ‘은자의 나라’가 되었다.- 「‘은자의 나라’라고 명명한, 윌리엄 엘리엇 그리피스」에서 ‘퍼시벌 로렌스 로웰(Percival Lawrence Lowell)’은 과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그는 로웰천문대를 설립하고 화성의 운하를 밝힌 천문학자로 유명한데, (중략) 그가 쓴 『내 기억 속의 조선, 조선 사람들 Choson, the Land of Morning Calm』은 출판 당시부터 한국에 관한 권위 있는 책으로 알려졌다. (중략) 이 책은 서양인들에게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각인시켜준 저서이다. 게다가 이 책은 권위 있는 하버드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되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알린, 퍼시벌 로렌스 로웰」에서 알렌의 『Korean Tales(한국 고전소설)』(1889)는 한국의 전래설화를 영어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의 중요 설화(문학)를 세계에 거의 최초로 알린 책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국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라 역번역(逆飜譯)이 나올 필요는 없는 것으로 여겨져서인지 아직 번역서는 나오지 않고 『조선서지학 서론』을 쓴 모리스 쿠랑(Maurice Courant)이 번역한 이야기들과 비교하는 등 학자들의 연구만 이루어지고 있다. (중략) 한국에 대해 소개한 1, 2장이 중요하고 흥미 있다. 이 부분만이라도 한국어로 번역되어야 할 것이다.- 「의사 겸 외교관인 문장가, 호러스 뉴턴 알렌」에서
무인양품 문방구
21세기북스 / GB 편집부 (지은이), 박제이 (옮긴이)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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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취미,실용
GB 편집부 (지은이), 박제이 (옮긴이)
‘문구 덕후’를 사로잡은 무인양품 문구의 모든 것을 담았다.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문구들의 흥미로운 탄생 비화부터 무인양품 마니아들의 개성 만점 사용법, 문구를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수납용품, 무인양품 문구의 개발 과정과 그 뒤에 숨은 비밀들을 들려준다. 무인양품에는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개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사람의 삶에 맞춤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이다. 이 생각은 문구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문구를 디자인할 때의 기준은 ‘선을 넘지 않기’라고 개발 담당자는 말한다. 세세한 가이드가 있으면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런 가이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제약이 된다. 그래서 무인양품은 가이드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형태를 단순하게 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 심플한 만큼 자기만의 사용법을 궁리하거나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Chap.1 고르다 오리지널리티가 빛나는 무인양품의 문구 20점을 엄선하여 개발 담당자에게 탄생 비화와 각별히 신경 쓴 부분에 관해 들어보았다. No.01 재생지 메모 패드 No.02 폴리프로필렌 클리어 케이스 No.03 아크릴 투명 자 No.04 재생지 주간지 4컷 노트·미니 No.05 식림목 페이퍼 뒷면에 잘 비치지 않는 노트 5권 세트 No.06 마그넷 바 No.07 버개스 페이퍼 패밀리 캘린더 No.08 전자계산기 No.09 ABS 수지 테이프 디스펜서 No.10 북마크 씰 5색 세트 No.11 왼손잡이도 사용하기 편리한 커터 칼 No.12 재생지 노트·먼슬리 No.13 겔 잉키 볼펜 No.14 식림목 페이퍼 인덱스 스티키 메모 No.15 부드러운 샤프심 No.16 육각 6색 볼펜 No.17 종이가 울지 않는 물풀 No.18 메모장 체크 리스트 No.19 노트 커버도 되는 슬림 포켓 홀더 No.20 재생지 크래프트 데스크 노트 Chap.2 쓰다 무인양품의 문구이기에 자기만의 사용법을 고집할 수 있다. ‘무지러’들에게 활용 비결을 들어보았다. Case.01 미에 겐타 / 일러스트레이터 Case.02 산도 미나코 씨 / 캘리그래퍼 Case.03 미즈타마 / 지우개 도장 작가 Case.04 스기타메구 / 일러스트레이터 Case.05 미노와 마유미 / 패션 작가 Case.06 이즈모 요시카즈 / 문구·여행 작가 Case.07 아이다마 / 수첩 라이프 연구가 Case.08 가네코 유키코 / 자유기고가 Case.09 유피노코 / DIY 작가 Case.10 토노에루 /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 Case.11 우에하라 사키코 / 주부 Special 무인양품 직원 사토 아쓰코 / 생활잡화부 문구 담당 다치바나 요코 / 선전판촉실 아키타 신고 / 이데 사업부 노모토 아유미 / 이데 사업부 우다 메구미 / 이데 사업부 Chap.3 수납하다 문구를 사용한 후에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수납해야 한다. 데스크톱용 수납용품을 소재별로 살펴보자. No.01 폴리프로필렌 수납: 파일박스 No.02 폴리프로필렌 수납: 정리 트레이 No.03 폴리프로필렌 수납: 소품 케이스 No.04 아크릴 수납 No.05 ABS 수지 데스크톱 수납 No.06 MDF 수납 Chap.4 즐기다 문구의 개발 과정이나 디자인, 소재, 크기 등. 알면 알수록 더욱 재미있고 더욱 좋아질 것이다. 01 개발 과정: 히트 상품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02 디자인: ‘무인양품다움’의 정체란? 03 모듈(기준 크기): 우연 or 필연? 맞춤하게 딱 맞는 크기의 비밀 04 소재(종이): 철저하게 고집한 오리지널 페이퍼 05 상품 네이밍: 알기 쉽게, 빠짐없이 06 서비스: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무료 스탬프 07 해외 진출: 무인양품의 문구, ‘앞으로’를 생각하다무인양품이라서 좋다 ‘문구 덕후’를 사로잡은 무인양품 문구의 모든 것 무인양품 문구를 사랑하는 ‘무지러’를 위한 책 군더더기가 전혀 없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언뜻 특징 없어 보이지만 왠지 ‘MUJI스러운’ 무인양품의 문구. 『무인양품 문방구』는 그 심플함 속에 담긴 특별한 매력을 들여다본다. 무인양품에는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이 생각은 문구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사용법을 한정하지 않고 여백을 남겨 사용자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 심플한 만큼 자기만의 사용법을 궁리하거나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 책에는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문구들의 흥미로운 탄생 비화부터 무인양품 마니아들의 개성 만점 사용법, 문구를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수납용품, 무인양품 문구의 개발 과정과 그 뒤에 숨은 비밀들이 담겨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좋았던 무인양품의 문구지만, 이제 무인양품 문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나게 될 것이다.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 여백이 주는 자유 무인양품 문구의 매력에 빠지다! 무인양품이 탄생한 것은 1980년. 그로부터 불과 1년 후, 문구 제1호인 ‘메모장’이 출시됐다. 현재는 약 500종의 문구가 출시되어 문구를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을 꼭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군더더기가 전혀 없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언뜻 특징 없어 보이지만 왠지 ‘MUJI스러운’ 무인양품의 문구. 『무인양품 문방구』는 그 심플함 속에 담긴 특별한 매력을 들여다본다. 무인양품에는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개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사람의 삶에 맞춤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이다. 이 생각은 문구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문구를 디자인할 때의 기준은 ‘선을 넘지 않기’라고 개발 담당자는 말한다. 즉, ‘이렇게 써야 해요’ 하며 사용법을 너무 한정하는 디자인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여백을 남겨 사용자가 자유롭게 생각해서 쓰도록 하는 것이다. 세세한 가이드가 있으면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런 가이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제약이 된다. 그래서 무인양품은 가이드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형태를 단순하게 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 심플한 만큼 자기만의 사용법을 궁리하거나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 개발 담당자는 이렇게 말한다. “고객님이 자유롭게 생각해서 사용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백을 남긴다. 그리고 ‘이게 좋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이거면 됐어’ 하며 가볍게 쓸 수 있는, 그러나 만족스러운 물건이 되기를 바란다.” 무인양품 문구의 탄생 비화부터 개발 스토리, ‘무지러’의 개성 만점 사용법까지 1장에서는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문구 20종을 엄선해 그 탄생 비화를 파헤친다. ‘아크릴 투명 자’의 눈금 부분이 꺾여 보이지 않도록 경사 부분을 1mm 늘렸다는 이야기나 ‘ABS 수지 테이프 디스펜서’의 완벽한 형태를 찾기 위해 약 100개의 시제품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등 각 문구들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단순한 제품 하나에도 섬세하게 설계된 디테일과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장에서는 무인양품을 사랑하는 ‘무지러’들의 개성 만점 사용법을 소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래퍼, 패션 작가, 문구·여행 작가, 자유기고가,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 주부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무인양품의 문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비법을 전수한다. ‘재생지 주간지 4컷 노트(미니)’를 활용한 콘티 노트와 코디 노트, ‘상질지 슬림 노트(무지)’를 활용한 컬렉션 노트와 패션 일러스트 노트, ‘그림책 노트’를 활용한 오리지널 그림책, ‘단어 카드’를 이용한 원단 샘플집, ‘재생지 노트(5mm 방안)’을 활용한 스케줄러와 정리 수납 노트 등 다양한 활용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인양품 직원들은 무인양품의 문구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3장에서는 문구를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수납용품을 살펴본다. 성형하기 쉽고 가격이 저렴한 폴리프로필렌, 수납하면서 장식도 할 수 있는 아크릴, 불투명해서 물건이 보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ABS 수지, 내추럴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MDF 등 소재별 수납 아이템의 종류와 특징을 들여다본다. 수납 아이템 역시 제품 개발 과정에 얽힌 이야기나 꼼꼼하게 신경 쓴 디테일들이 눈길을 끈다. 4장에서는 무인양품 문구의 개발 과정과 그 뒤에 숨은 비밀들을 파헤친다. 계획부터 출시에 이르는 구체적인 제품 개발 과정, ‘무인양품다움’을 드러내는 디자인, 수납 가구와 수납용품에 적용되는 무지 모듈(기준 크기), 무인양품 오리지널 페이퍼, 독특한 상품 네이밍, 무료 스탬프 서비스 등 알고 나면 무인양품의 문구를 사용하는 일이 더 즐거워질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개발 담당자가 실시하는 ‘옵저베이션’에 대한 이야기다. 가령 어떤 학교에 가서 필통이나 노트를 보여달라고 하거나,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을 방문하여 실제로 사용하는 문구나 수납용품을 보고 오기도 한다고. 무인양품 문구를 사랑하는 ‘무지러’를 위한 책 배달의민족 마케터 김규림은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라도 무인양품의 문구 코너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라며 추천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좋았던 무인양품 문구지만, 이제 무인양품 문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나 ‘무지러’를 자처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독서가 될 것이다.
디 에센셜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김욱동 (옮긴이)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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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김욱동 (옮긴이)
세계적인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이 책을 읽은 독자 누구든 단 한 문장으로 작가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게 큐레이션한 ‘디 에센셜’ 시리즈이다. 디 에센셜 시리즈의 네 번째 작가는 하드보일드한 문체로 미국 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어니스트 헤밍웨이다. <디 에센셜 어니스트 헤밍웨이>에서는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노인과 바다」(1952) 외에도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정상에 놓인 표범의 사체를 모티브로, 생과 사에 대한 깊은 통찰을 그려 나간 중편 「킬리만자로의 눈」(1936)과 당대 최고의 두 작가 헤밍웨이와 F. 스콧 피츠제럴드가 함께 떠난 리옹 여행의 에피소드를 담은 에세이 「F. 스콧 피츠제럴드와 함께 떠난 리옹 여행」(1964), 노벨 문학상 수상 연설문(1954) 등 총 아홉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우리에게는 <무기여 잘 있거라>(1929),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 등의 장편 소설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헤밍웨이의 탁월한 주제 의식과 문학적 스타일은 단편과 중편, 에세이에서도 빛을 발한다.인디언 부락 7 깨끗하고 밝은 곳 19 빗속의 고양이 33 때늦은 계절 43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지만 행복한 생애 61 킬리만자로의 눈 133 노인과 바다 189 F. 스콧 피츠제럴드와 함께 떠난 리옹 여행 337 노벨 문학상 수상 연설문 385 작품 너머-산티아고의 모델은 누구인가? 391 어니스트 헤밍웨이 연보 405“진정한 작가에게 작품 한 편 한 편은 성취감 너머에 있는 그 무엇을 이루기 위해 다시 시도하는 새로운 시작이어야 합니다.” ■ 바다 한가운데 홀로 서서 인간의 고독과 삶의 본질을 바라보다 ‘길 잃은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세계적인 작가의 ‘소설×에세이’를 단 한 권에! ‘디 에센셜’ 시리즈 4종(오웰, 다자이, 울프, 헤밍웨이) 동시 출간 당신이 지금 만나야 할 어니스트 헤밍웨이 세계적인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이 책을 읽은 독자 누구든 단 한 문장으로 작가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게 큐레이션한 ‘디 에센셜’ 시리즈 4종(조지 오웰, 다자이 오사무, 버지니아 울프, 어니스트 헤밍웨이)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디 에센셜 시리즈 4종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대표하는 작가를 선별한 만큼 세계문학전집 400권 출간과 맞추어 동시 출간되었으며, 정중원 작가의 초상 사진 이미지로 반양장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을 연출했다. 표지를 감싸는 속표지 안쪽 표지에도 정중원 작가의 초상 사진을 전면에 반영하여 작가 고유의 특징과 개성을 독자가 보다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디 에센셜 시리즈의 네 번째 작가는 하드보일드한 문체로 미국 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어니스트 헤밍웨이다. 『디 에센셜 어니스트 헤밍웨이 』에서는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노인과 바다」(1952) 외에도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정상에 놓인 표범의 사체를 모티브로, 생과 사에 대한 깊은 통찰을 그려 나간 중편 「킬리만자로의 눈」(1936)과 당대 최고의 두 작가 헤밍웨이와 F. 스콧 피츠제럴드가 함께 떠난 리옹 여행의 에피소드를 담은 에세이 「F. 스콧 피츠제럴드와 함께 떠난 리옹 여행」(1964), 노벨 문학상 수상 연설문(1954) 등 총 아홉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우리에게는 『무기여 잘 있거라』(1929),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 등의 장편 소설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헤밍웨이의 탁월한 주제 의식과 문학적 스타일은 단편과 중편, 에세이에서도 빛을 발한다. 1899년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파크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음악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헤밍웨이는 일찌감치 글재주가 있었다. 열여덟 살 때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신문사 수습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기로 마음먹지만, 권투 연습 중 다친 눈 때문에 미 육군 대신 미 적십자 부대 앰뷸런스 운전사로 지원해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된다. 종전 후 캐나다로 이주해 기자 생활을 하다 스물두 살이 되던 해 《토론토 스타》 및 《스타 위클리》의 기자 겸 해외 특파원 자격으로 파리로 건너간다. 이곳에서 헤밍웨이는 ‘국외 추방 작가’들과 교류하며 문학 수업을 받고 작가로서의 습작 시기를 보내는데, 이때 친해진 작가가 까칠하기로 소문난 F. 스콧 피츠제럴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재능을 알아보고 조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실망하고 후일에는 멀어지게 된다. 헤밍웨이는 1차 세계 대전을 기점으로 스페인 전쟁, 2차 세계 대전에 이르기까지 인류 최악의 전쟁을 저널리스트 겸 기자로서 모두 체험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작가다. 기자로 근무할 때 체득한 하드보일드적 문체와 전장을 누비며 경험한 곡진한 에피소드들은 그의 작품 속에 촘촘히 박혀 범접할 수 없는 헤밍웨이만의 문학 세계를 형성했다. 특히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 이후 이렇다 할 작품을 내지 못하고 슬럼프를 겪던 그가 십여 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노인과 바다」(1952)는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가 감내해야 하는 상실과 고독, 그럼에도 삶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명징한 본질을 제시하여 전 세계의 독자들을 매료시켰고, 작가 본인에게는 노벨 문학상이라는 영예를 안겨 주었다. 청년 시절, 저널리스트이자 종군기자로 전장의 한복판에 뛰어들어 역사의 실체를 목도한 헤밍웨이. 삶에는 언제나 고독과 허무가 심연처럼 자리하지만 이를 극복하여 인간과 자연을 긍정하고, 진정한 연대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는 헤밍웨이의 메시지는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 내러티브 기법에 대한 장악력, 현대적 스타일에 미친 영향력은 대단하다. - 스웨덴 한림원,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 헤밍웨이야말로 진짜 작가다. - F. 스콧 피츠제럴드 ▶ 『노인과 바다』는 우리 시대 작가가 쓴 작품 중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 윌리엄 포크너 ■ 세상에 단 하나뿐인 큐레이션 “필요한 건 밝은 불빛과 어떤 종류의 깨끗함과 질서야” “나는 늦게까지 카페에 남고 싶어.” 나이 많은 웨이터가 말했다. “잠들고 싶어 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밤에 불빛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말이야.” ―「깨끗하고 밝은 곳」 『디 에센셜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작가의 장편과 단편, 그리고 에세이를 모두 한 권의 책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헤밍웨이의 산문 스타일이 가장 빛을 발하는 것은 단편 소설이다. 그의 단편을 읽다 보면 문체가 곧 작가일 뿐 아니라 그의 세계관을 잘 보여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촌철살인의 예리한 대화가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엄선한 단편으로는 유년 시절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실제로 왕진을 간 인디언 부락에서 벌어진 참혹한 사건을 쓴 「인디언 부락」과 고독한 도시에서 갈 곳 없는 개인을 유일하게 받아 주는 카페의 이야기를 다룬 「깨끗하고 밝은 곳」, 빗속의 고양이를 바라보는 부부의 다른 시선을 통해 현대인의 미묘한 위기감을 암시하는 「빗속의 고양이」, 여행객을 상대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돈을 뜯어내는 호쾌한 사기꾼 페두치의 이야기를 다룬 「때늦은 계절」을 수록했다. 「깨끗하고 밝은 곳」은 특히 제임스 조이스로부터 “이제껏 쓰인 단편 소설 중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도시의 화려함에 둘러싸인 채 갈 곳을 잃은 고독한 개인에게 “필요한 것은 밝은 불빛과 어떤 종류의 깨끗함과 질서”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은 불황기를 지나는 현대인에게 여전히 유효한 위안이다. ■ 촌철살인의 예리한 묘사, 생생한 대화 자전적 한계를 뛰어넘는 공감의 이야기들 “그가 『위대한 개츠비』처럼 훌륭한 소설을 쓸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작품도 얼마든지 쓸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와 함께 떠난 리옹 여행」 인간이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무엇일까. 자신이 두려워한다는 것을 남이 아는 것, 그것이 모두에게 알려지는 것.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지만 행복한 생애」(1936)는 호기롭게 아프리카로 사자 사냥을 나간 매코머에게 일어난 에피소드를 다루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아내, 평생 놀고먹어도 될 만한 부를 지닌 매코머. 모두 가진 것처럼 보이는 그가 그리 넉넉해 보이지도 않고 미래도 불투명해 보이는 캠프 관리인 윌슨보다 결여된 것은 겁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생은 공평치 않다. 그가 결여한 유일한 한 가지가 모든 것을 잃게 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까. 헤밍웨이의 모든 단편 소설은 작가의 삶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헤밍웨이는 자신이 몸소 경험하지 않은 일은 좀처럼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킬리만자로의 눈」(1936)은 특히 작가의 체취가 물씬 풍긴다. 지식과 사랑을 얻기 위해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자신의 영혼을 판 파우스트처럼 주인공 해리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기 위해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소진하고 결국은 히말라야 산자락에서 죽음을 맞는다. 이 작품은 부유한 여성과 재혼한 헤밍웨이 자신뿐 아니라, 소설 속에서 묘사되는 ‘가련한 줄리언’이 부를 위해 재능을 탕진한 피츠제럴드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하지만 헤밍웨이의 작품은 개인적 체험을 뛰어넘어 인간이 지녀야 할 보편적 가치, 인간다움을 독자에게 일깨워 주기에 훌륭하며, 영원성을 획득하는 것이다. ■ 산티아고의 모델은 과연 누구일까 인간은 파멸할지언정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노인과 바다」 헤밍웨이가 1920년대 중엽 파리에서의 작가 수업 시절을 기억하며 기록한 자서전 『이동 축제일』에 수록된 에세이 「F. 스콧 피츠제럴드와 함께 떠난 리옹 여행」은 미국 현대 문학의 두 거인 헤밍웨이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애증 관계를 엿보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글이다. 피츠제럴드는 뉴욕 찰스 스크리브너스 선스 출판사의 편집자 맥스웰 퍼킨스에게 편지를 보내 “헤밍웨이야말로 장래가 촉망되는 진짜 작가”라고 격찬을 아끼지 않으며 소개하기도 했다. 헤밍웨이 역시 『위대한 개츠비』에 대해 격찬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피츠제럴드가 작가로서의 재능을 탕진하자 두 사람과 관계는 점점 소원해졌다. 이 작품은 한때 친하게 지내던 두 작가의 한 시절이 담겨 있기 때문에 두 작가 모두를 좋아하는 독자들 입장에선 몹시 즐겁게 읽을 수 있을 듯하다. 디 에센셜의 페이지를 넘기다 만나는 마지막 대작은 『노인과 바다』. 작가 헤밍웨이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만년의 문제작이다. 망망대해에서 청새치와 사투를 벌이는 노인의 기나긴 고독의 시간. 멀리 상어 떼가 다가오고, 노인은 지쳤다. 그러나 인간은 파멸할지언정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이때쯤 독자는 이런 질문을 품을지도. 산티아고의 모델은 과연 누구일까. 끝까지 읽으면 김욱동 역자의 흥미진진한 글 안에서 해답을 찾을 것이다. 무릇 헤밍웨이의 계절이 왔다! ■ 표지 이야기 정중원 작가의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로 연출한 ‘디 에센셜 시리즈’ ‘디 에센셜’ 시리즈는 사진이 아닌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를 통해 고전 작가의 현대적 재현을 시도했다. 일례로 ‘버지니아 울프’는 성숙한 외모의 초상화와 강렬한 붉은색의 조합을 통해 도전적인 프로페셔널의 면모를 강조했으며, ‘다자이 오사무’는 여린 가짓빛에 먼 곳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담아 위태로운 고독감을 부각했다. 아쿠아마린의 청량한 색채를 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출렁이는 푸른 파도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하늘색×흰색×검은색이 교차된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헤밍웨이가 마치 포세이돈과 같은 풍모로 내면을 응시하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정중원 작가의 초상 사진 이미지로 반양장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을 연출했다. 표지를 감싸는 속표지 안쪽 표지에도 정중원 작가의 초상 사진을 전면에 반영하여 작가 고유의 특징과 개성을 독자가 보다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 디자인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한글과 영어가 조화롭게 설계된 서체를 선택하여 원문이 병기되는 경우에도 가독성을 해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문장을 정렬할 때 글줄의 끝을 일정하게 맞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리는 방식을 통해 저자의 펜 끝을 그대로 따라가는 듯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어니스트 헤밍웨의 대표 소설x에세이 *하단의 설명은 실제 본문에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습니다. ■ 인디언 부락 출산이 임박한 인디언 여인의 아이를 받으러, 의사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노를 저어 찾아간 인디언 부락에서 벌어진 이야기.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헤밍웨이가 유년기에 실제로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였다. 『우리 시대에』(1924년)에 수록. ■ 깨끗하고 밝은 곳 고독한 도시의 밤. 잠들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 갈 곳 없는 이들은 깨끗하고 밝은 카페를 찾는다. 문을 닫지 않고 기다려 주는 나이 많은 웨이터가 있기에. 헤밍웨이의 탁월한 문체가 빛을 발하며, 제임스 조이스로부터 "이제껏 쓰인 단편 소설 중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 『승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마라』(1933년)에 수록. ■ 빗속의 고양이 이탈리아에 여행 온 부부는 비 내리는 어느 날 호텔 창밖을 바라보다 비에 젖은 고양이를 발견한다. 고양이를 데려오고 싶다고 말하는 아내의 말에 남편은 건성으로 대답할 뿐. 부부는 각자 어느 곳을 바라보는 걸까. 『우리 시대에』(1925년)에 수록. ■ 때늦은 계절 이탈리아에 여행 온 젊은 부부는 낚시를 하려고 한다. 이때 페두치가 다가와 안내한다. 페두치는 부인을 위해 술을 사라고 남편에게 청하고 낚시하기 쾌적한 장소로 안내한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헤밍웨이 특유의 유머감각이 엿보이는 작품으로,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1923년)에 수록. ■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지만 행복한 생애 헤밍웨이 스스로 "자신의 최고 걸작 단편"이라고 평한 작품. 행복의 그림자라고는 찾으려야 찾을 수 없는 프랜시스 매코머의 삶이 왜 가장 행복할까. 1936년에 발표, 『제5열 및 최초의 49단편』(1938년)에 수록. ■ 킬리만자로의 눈 해발 5895미터.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정상 근처에 표범의 사체가 놓여 있다. 다리를 다친 해리가 야전침대에 누워 킬리만자로를 바라본다. 표범은 그 높은 곳에서 무엇을 찾고 있었나. 해리는 삶을 바라보는가, 죽음을 바라보는가. 생과 사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작품으로 1936년에 발표. ■ 노인과 바다 망망대해 위에서 산티아고는 홀로 이틀 밤낮 청새치와 사투를 벌인다. 저 멀리 상어 떼가 다가오고, 노인은 지쳤다. 그러나 인간은 파멸할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 스페인 내전을 다룬 서사시적 장편 소설인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년)로 문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은 헤밍웨이가 십여 년의 공백을 깨고 1952년에 출간한 문제작. ■ F. 스콧 피츠제럴드와 함께 떠난 리옹 여행 들랑브르 거리에 있는 딩고 바에서 친해진 헤밍웨이와 스콧이 함께 떠난 리옹 여행. 빗속에서 지붕 없는 차를 타고 다니는 바람에 쫄딱 젖은 두 사람. 급기야 스콧은 감기에 걸리고 마는데. 이 여행 과연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헤밍웨이가 파리에서의 작가 수업 시절을 기억하며 쓴 자서전 『이동 축제일』(1964년)에 수록. ■ 노벨 문학상 수상 연설문 1954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헤밍웨이의 수상 기념 연설. 글을 쓴다는 것은 최상의 경우일지라도 고독할 수밖에 없다. 작가는 혼자서 쓸 수밖에 없으며, 훌륭한 작가는 날마다 영원성의 부재와 마주할 수밖에 없다는 헤밍웨이의 말이 독자에게 오랜 여운을 남긴다.
2024 SD에듀 기출이 답이다 9급 공무원 교육학개론 9개년 기출문제집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SD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은이)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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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2015년까지 출제된 국가직, 지방직 기출문제 총 9개년 18회분을 수록하였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설편을 분리하여 책 속의 책으로 구성하였다. 혼자 학습해도 이해하기 쉽도록 각 문항별로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를 나누어 수록하였다. 중요한 개념과 이론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더 알아보기’를 해설에 추가적으로 수록하였다.[문제편] PART 01 국가직 2023년 국가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0년 국가직 9급 2019년 국가직 9급 2018년 국가직 9급 2017년 국가직 9급 2016년 국가직 9급 2015년 국가직 9급 PART 02 지방직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2020년 지방직 9급 2019년 지방직 9급 2018년 교육청 9급 2017년 교육청 9급 2016년 교육청 9급 2015년 교육청 9급 [책 속의 책(해설편)] PART 01 국가직 2023년 국가직 9급 2022년 국가직 9급 2021년 국가직 9급 2020년 국가직 9급 2019년 국가직 9급 2018년 국가직 9급 2017년 국가직 9급 2016년 국가직 9급 2015년 국가직 9급 PART 02 지방직 2023년 지방직 9급 2022년 지방직 9급 2021년 지방직 9급 2020년 지방직 9급 2019년 지방직 9급 2018년 교육청 9급 2017년 교육청 9급 2016년 교육청 9급 2015년 교육청 9급SINCE 2015, 9년간 33만 독자의 선택! SD에듀의 기출이 답이다 공무원 시리즈! 2024년 9급 공무원 시험도 기출이 답이다! - 9개년 18회분 기출문제 수록! 2023년부터 2015년까지 출제된 국가직, 지방직 기출문제 총 9개년 18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 편리한 분권 구성!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설편을 분리하여 책 속의 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상세한 해설 수록! 혼자 학습해도 이해하기 쉽도록 각 문항별로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를 나누어 수록하였습니다. - 더 알아보기 수록! 중요한 개념과 이론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더 알아보기’를 해설에 추가적으로 수록하였습니다. 기출 학습은 공무원 수험의 첫걸음입니다. 합격을 당겨주는 기출의 힘을 믿으세요! 세상에 완벽하게 새로운 문제는 없습니다. 엄정한 평가기준을 요구하는 공무원 시험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영역과 유형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따라서 공무원 시험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공무원 시험 출제진들이 수험생들에게 남긴 유일한 합격의 단서! ‘기출문제’ 정복으로 공무원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난 9년간 그래왔듯이, 2024년에도 공무원 시험은 SD에듀의 ‘기출이 답이다’가 수험생 여러분의 답이 되어줄 것입니다. 수험생 모두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가스펠 프로젝트 신약 2 : 비유와 기적 (고학년 지도자용 팩)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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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Lifeway Kids (지은이), 권혜신 (옮긴이), 김병훈, 류호성, 김정효 (감수)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의 초등 고학년 지도자용 패키지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복음적 교육 목표에 따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활동 자료를 담았다.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지며 게임과 퀴즈 코드로 구성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힐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설교.적용.율동.카운트다운 영상과 음원, 악보, 무대 배경 이미지, 성경 이야기 그림 자료와 암송PPT 등 각종 시청각 자료와 가족 성경읽기표, 가정 통신문 등의 부모 교육 자료가 들어 있으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교사와 부모를 돕는 각종 자료(지도 가이드 영상, 어린이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등)를 이용할 수 있다.* 교사용 1단원 비유로 말씀하신 예수님 1 씨 뿌리는 농부 비유 2 용서할 줄 모르는 종 비유 3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4 3가지 비유 5 바리새인과 세리 비유 6 악한 농부 비유 2단원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 7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어요 8 예수님이 하늘의 떡을 주셨어요 9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셨어요 3단원 고치시는 예수님 10 예수님이 중풍 병자를 고치셨어요 11 예수님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셨어요 12 예수님이 여인을 고치시고 소녀를 살리셨어요 13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셨어요 [패키지 자료] * 컬러 인쇄물 1. 성경 일러스트 2. 악보 : “하나님 나라(예수님의 이야기)”, “기적”, “나사로야 나오라” 3. 부가자료 : “무슨 말일까”, “복음을 들려줘”, “기적 카드” 등. 4. 연대표 5. 복음 - 나를 위한 하나님의 멋진 계획 * DVD-ROM 1. 설교자료 1 설교 영상(13과) : 더빙 / 자막 2 적용 영상(13과) : 더빙 / 자막 3 카운트다운 영상(단원별) 4 무대배경 이미지(단원별) 5 하나님의 구원 계획 6 복음 초청 2. 부가자료 1 이야기 성경 일러스트(13과) 2 PPT 템플릿 3 활동 자료 4 가정통신문(13과) 5 가족 성경 읽기표 6 신약2 연대표 3. 찬양(하나님 나라(예수님의 이야기), 기적, 나사로야 나오라) 1 음원 AR 2 음원 MR 3 율동 영상 4 악보 5 트랙정보예수로 보는 연대기 성경공부 가스펠 프로젝트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계획 예수님의 비유와 기적, 그리고 치유를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정거하셨습니다. 이 책은 연대기적 흐름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 _ 신약2 비유와 기적》의 초등 고학년 지도자용 패키지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복음적 교육 목표에 따라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활동 자료를 담았다. 모든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복음 초청으로 이어지며 게임과 퀴즈 코드로 구성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의 메시지와 핵심 교리를 익힐 수 있다. 12권 시리즈 중 여덟 번째 책인 《가스펠 프로젝트 _ 신약2 비유와 기적》에서는 복음서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발견한다.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며, 많은 기적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셨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고, 물 위를 걸으시며, 중풍 병자를 고치셨다. 또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며 죽음을 이기는 능력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의 비유와 기적, 그리고 치유는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길이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가리킨다. 복음이 가르치게 하라 영상 세대를 위한 맞춤 예배 A to Z 교사 교육, 부모 교육 고민 해결! 이 패키지에는 설교적용율동카운트다운 영상과 음원, 악보, 무대 배경 이미지, 성경 이야기 그림 자료와 암송PPT 등 각종 시청각 자료와 가족 성경읽기표, 가정 통신문 등의 부모 교육 자료가 들어 있으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교사와 부모를 돕는 각종 자료(지도 가이드 영상, 어린이와 나누는 믿음의 대화 등)를 이용할 수 있다. [가스펠 프로젝트 지도자용 팩의 특징] 3년 과정 연대기 성경 공부 교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연대기적 큰 흐름 속에서 성경의 메시지를 배웁니다. 그리스도 중심 모든 성경 이야기는 가스펠 링크(그리스도와 연결)로 마무리하며, 복음 초청으로 이어집니다. 교리 기반 교육 단원별로 주어지는 성경의 초점은 교리문답 형식으로 신학적 주요 주제를 담았습니다. 풍부한 시청각 자료 설교, 적용 예화, 율동, 카운트다운 등의 영상 자료, 순서대로 연결하면 연대표가 되는 성경 이야기 그림, 성경 메시지를 담은 찬양, PPT 자료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영상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연령별 발달을 고려한 구성 퀴즈와 게임 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합니다. 적용 예화 등을 활용하여 풍성한 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단원별각 과별 반복 학습 연대표, 단원별 암송, 성경의 초점을 단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하며 익힙니다. 믿음과 삶의 적용 단편적 학습이 아닌 삶으로 체화되도록 매 과를 마무리 단계에서 묵상한 내용을 표현하는 훈련을 합니다. 가정과 연계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과 성경 읽기를 권장하며 가스펠 프로젝트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같은 커리큘럼의 성경 공부를 하면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되고 가족 간의 신앙 교류가 활발해 질 것입니다. 접근성을 높인 교사 교육 자료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홈페이지 동영상 교육 자료로 교수 지침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해빗 메카닉
카시오페아 / 존 핀 (지은이), 김미란, 원희래 (옮긴이)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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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소설,일반
존 핀 (지은이), 김미란, 원희래 (옮긴이)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노트를 펼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시간을 틈틈이 쪼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일기를 쓰리라 다짐한다. 그렇게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힘으로써 삶의 균형을 되찾고, 직장에서 인정도 받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결과는 늘 비슷하다. 계획은 다음 날, 다음 주, 다음 달로 미루어지다가 한 해가 끝날 때쯤 다른 노트를 꺼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당신의 습관 개발 계획이 최신 과학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다는 것, 두 번째는 ‘지식→기술→습관’의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혁신적인 습관 개발 관리 프로그램으로 1만 명 이상의 CEO와 리더의 인생을 변화시켜온 존 핀 박사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빗 메카닉’이 될 것을 권한다. ‘해빗 메카닉’은 습관을 창조하고 삶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주체적인 사람을 가리킨다. 그들은 최첨단 뇌 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을 바탕으로 목표 습관 및 달성 계획을 수립하고, 매일․매주․매달 체계적으로 습관을 조정한다. 그리하여 가정과 직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삶을 균형 있게 만들어간다. 이 책은 해빗 메카닉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 핀 박사와 연구진이 수년의 연구 끝에 완성한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습관 개발 전략서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파괴적인 습관은 버리고 생산적인 습관을 만들어내는 ‘해빗 메카닉’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영미판 서문 _ 짐 맥케나 교수 한국어판 서문 _ 존 핀 박사 [제1장] 우리는 모두 ‘해빗 메카닉’이 되어야 한다 슈퍼 습관을 만들기 위한 빠른 첫걸음 왜 우리는 해빗 메카닉이 되어야 하는가 [제2장] 해빗 메커니즘 1단계: 숨겨진 가능성 발견하기 성공한 스포츠 전설 뒤에 숨겨진 과학의 힘 당신이 발견하지 못한 잠재력의 모든 것 우리는 모두 학습 전쟁 중이다 내가 해빗 메카닉 훈련법을 개발하게 된 이유 [제3장] 해빗 메커니즘 2단계: 습관 개발을 위한 뇌의 최적화 뇌의 작동 원리를 밝히다 HUE와 의지력의 균형 감각 살리는 습관 VS 망치는 습관 지능적 자기 관찰 방법 활용하기 주의력을 통제하면 인생이 풀린다 잠재력을 실현하는 핵심 키워드: 감정 조절 [제4장] 해빗 메커니즘 3단계: 동기부여하고 강하게 통제하기 미래 비전을 그리는 FAM 이야기 빙산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TRAIT 사이클 인생을 통제하는 9가지 행동과학의 비밀 DES, 뇌 건강 향상을 위한 3단계 전략 행동과학을 이용해 습관 개발 계획 세우기 [제5장] 해빗 메커니즘 4단계: 자신감을 키우고 생산력 끌어올리기 냉정과 열정 사이의 활성화 수치 통제하기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 간단하고 실용적인 스트레스 관리 기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습관 개발하기 압박감 속에서도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결 생산력과 집중력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더 똑똑하게 어떤 습관이든 빨리 형성하기 이 책을 마치며 부록 해빗 메카닉 도구 활용 가이드“아주 작은 ‘슈퍼 습관’ 하나가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킨다!” 최첨단 신경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의 원리를 결합시켜 만든 ‘지식→기술→습관’의 ‘슈퍼 습관’ 개발 프로젝트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노트를 펼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시간을 틈틈이 쪼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일기를 쓰리라 다짐한다. 그렇게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힘으로써 삶의 균형을 되찾고, 직장에서 인정도 받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결과는 늘 비슷하다. 계획은 다음 날, 다음 주, 다음 달로 미루어지다가 한 해가 끝날 때쯤 다른 노트를 꺼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당신의 습관 개발 계획이 최신 과학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다는 것, 두 번째는 ‘지식→기술→습관’의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혁신적인 습관 개발 관리 프로그램으로 1만 명 이상의 CEO와 리더의 인생을 변화시켜온 존 핀 박사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빗 메카닉’이 될 것을 권한다. ‘해빗 메카닉’은 습관을 창조하고 삶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주체적인 사람을 가리킨다. 그들은 최첨단 뇌 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을 바탕으로 목표 습관 및 달성 계획을 수립하고, 매일․매주․매달 체계적으로 습관을 조정한다. 그리하여 가정과 직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삶을 균형 있게 만들어간다. 이 책은 해빗 메카닉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 핀 박사와 연구진이 수년의 연구 끝에 완성한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습관 개발 전략서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파괴적인 습관은 버리고 생산적인 습관을 만들어내는 ‘해빗 메카닉’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부정적인 습관의 사슬을 끊어내는 ‘슈퍼 습관’의 힘!” 자극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긍정적 습관을 만드는 법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의식적으로 생각한다고 행동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큰 착각이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적어도 98퍼센트 이상 무의식적으로 발생한다. 먹고, 자고, 일어나고, 말하고, 판단하는 거의 모든 과정이 흔히 우리가 ‘습관’이라고 부르는 매우 간단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니까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을 습관을 반복하면서 보낸다는 뜻이다. 문제는 그 습관을 마음대로 통제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미 몸과 마음에 밴 습관을 바꾼다는 건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되는 일이다. 게으른 사람이 순식간에 성실한 사람이 될 수 없고, SNS에 중독된 사람이 하루아침에 스마트폰을 버리고 살 수 없다. 게다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나쁜 습관으로 유도하는 장치가 많아도 너무 많다. 건강한 식습관을 방해는 달콤한 음식들, 업무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휴대전화 알람, 새벽 늦게까지 깨어 있게 만드는 OTT 서비스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올바른 방향이 어디인지 끊임없이 인지하려 노력하고,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일 뿐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주변을 둘러보라. 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내고, 마침내 성과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부정적인 습관을 끊어내는 결정적 ‘슈퍼 습관’을 개발한 이들이다. 대부분의 CEO와 주목받는 리더, 뛰어난 학자와 운동선수들이 부정적 습관을 긍정적 습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슈퍼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슈퍼 습관을 누구나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습관 개발 전략서다.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신경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의 원리를 결합시켜 만든 ‘4단계 해빗 프로세스’ 글로벌 컨설팅 기업 Tougher Minds의 설립자이자 심리학, 행동과학, 신경과학 이론 분야 등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존 핀 박사는 ‘슈퍼 습관’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빗 메카닉’이 될 것을 제안한다. 해빗 메카닉은 최첨단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강력한 통찰력을 사용해 기분을 통제하고 일을 더 잘하는 방법을 깨우친 사람이다. 실용적인 도구를 사용해 뇌를 바꾸고(신경과학+심리학), 환경(행동과학)을 설계해서 더 쉽게 슈퍼 습관을 만들고 최고를 향해 다가가는 사람이다. 존 핀 박사는 해빗 메카닉이 되기 위한 방법을 4단계에 걸쳐 제안한다. 1단계는 당신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학습이라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을 익히며, 마침내 습관으로 발달시킨다. 존 핀 박사는 앞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한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 안에 충분한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일깨워준다. 2단계는 뇌 구조를 습관 개발에 최적화된 상태로 조절하고, 감정을 조절해 회복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행했던 사고와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3단계는 존 핀 박사와 연구진이 개발한 도구들을 활용해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습관과 활성화 수치를 효과적으로 통제해 생산력과 창조성을 끌어올리는 과정이다. 개인의 성과와 팀의 성과, 기업의 성과가 바로 이 단계를 거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반드시 ‘해빗 메카닉’이 되어라!” 1만 명 이상 CEO와 리더들에게 성과와 삶의 균형을 되찾아준 습관 전략서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노박 조코비치, 조앤 K. 롤링, 마리 퀴리 등 세상을 변화시킨 기업가, 학자, 운동선수와 예술가들의 공통점은 바로 ‘해빗 메카닉’이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좌절하기보다는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찾고 수정하는 데 골몰했다.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향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습관을 정비했다. 그리고 마침내 압박감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성과를 이끌어내는 ‘해빗 메카닉’으로 거듭났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였다. 바로 지금보다 나아지는 것! 위대한 인물들의 성공 비결을 최첨단 현대 심리학으로 비교 분석한 존 핀 박사는 오직 더 많은 사람이 ‘해빗 메카닉’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1만 명 이상의 CEO와 리더들을 교육하면서 얻은 가장 핵심적인 노하우와 활용 도구만을 이 책에 담았다. 존 핀 박사가 제시하는 습관 메커니즘을 따라가다 보면 분명 당신의 열정과 노력이 성과로 연결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파괴적인 습관을 버리고 생산적인 습관을 만들어내는 그날까지, 유연한 슈퍼 습관을 개발함으로써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되는 그날까지, 이 책을 오래오래 곁에 두고 읽어보길 권한다.당신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방법들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다. 첫째, 당신의 뇌와 습관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연구한 최첨단 과학에 절대 뿌리를 두고 있지 않다. 둘째, 당신이 잠재력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복합적인 행동과학에 절대 근거를 두고 있지 않다.마찬가지로 속성으로 배우는 팁이나 요령도 뇌를 바꾸거나 지속 가능한 최고의 내가 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심각하게 말하자면, 이러한 속성 팁이나 요령이 알려준 방법들은 오히려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고 잠재적으로 위험하게까지 만든다. 그러므로 우리가 변화에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는 우리 잘못이 아니다. 잘못되었던 건 우리가 받았던 조언과 훈련이다.― 「제1장: 우리는 모두 ‘해빗 메카닉’이 되어야 한다」 중에서 결론적으로 행복한 감정을 오래 유지하려면 쾌락의 비중은 줄이고 해빗 메카닉의 발달을 늘려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면서 최고점과 최저점을 왔다 갔다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약점이 드러나기도 하지만 장점 또한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발달을 꾀하는 사람은 결국 더 높은 성과와 더 높은 수준의 행복을 경험한다.당신이 생존하고, 타인의 생각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멈춰있도록 부추기는 HUE를 경계하라. 해빗 메카닉이 되기 위해 하는 일들은 전부 즉각적인 만족과는 거리가 멀다.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몰아붙이고 도전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때로는 약점을 드러내기도 하고, 때로는 실패하기도 할 것이다. 그때마다 HUE가 손을 내밀겠지만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제3장: 습관 개발을 위한 뇌의 최적화」 중에서 습관은 우리의 삶에 만연해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조지 라코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최소 98퍼센트가 습관이다. 쉽게 말해, 매일 다른 것 같았던 생각이나 행동이 사실상 다를 바 없었다는 얘기다. 미국 심리학의 대부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 삶에서 습관이 얼마나 강력한지 분명히 말한다. 그의 책 『심리학의 원리』에는 이렇게 적혀있다.“세상에서의 나의 경험은 내가 (행동과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으로 만들어진다.”참 다행이다. 해빗 메카닉이 되면 미 파워 훈련(Me Power Conditioning)으로 습관을 바꿀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 습관이 작동하는 방식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나는 TRAIT 사이클을 개발했다.― 「제4장: 동기부여하고 강하게 통제하기」 중에서
알고 보면 흥미로운 클래식 잡학사전
해더일 / 정은주 (지은이)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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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은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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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books / 황상민 글 /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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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황상민 글
그동안 한국인 특성에 맞는 성격 유형 분석과 마음의 민낯 보기에 집중해 온 저자 황상민 박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 '나의 진정한 마음을 아는 것'으로써 살면서 수시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은 더욱더 어려운 것이다. 이러한 모든 삶의 문제의 근원인 마음의 민낯을 보게 하여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한국인만의 특수한 상황과 특성을 토대로 각각의 유형을 저자가 개발한 WPI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삶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의 연구와 상담 결과, 자신의 삶에서 경험을 통해 얻은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인다.작가의 말_당당한 삶을 위한 마음 안내서 프롤로그_행복한 나를 위한 첫걸음, 내 마음 탐색 로맨틱할 수 없는 로맨티스트 K의 현실|자기 마음 파악하기|내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마음 읽기》를 펼치기에 앞서 1장 나는 누구인가 내 마음을 나도 모르는 이유|자신을 안다는 것의 의미|먼저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라 2장 마음 탐색하기 성격 검사 후 멘붕에 빠진 P의 의문| 리얼리스트로 살아가기|이제는 진짜 내 마음을 찾을 차례|자신의 민낯을 마주할 용기 내기 3장 내 마음의 주인이 과연 나일까 자소서 혹은 자소설?|‘인재’를 찾는 인사 담당자의 마음 읽기|전략적 꿀팁이라는 늪|어떻게 살아야 하나요?|환경의 힘인가, 개인의 마음인가?|WPI로 어떻게 나의 마음을 알 수 있나?|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법 4장 리얼리스트_그때그때 달라요 부동의 일인자, ‘유느님’ 유재석|리얼리스트 유재석은 어떻게 성공했을까|리얼리스트 유재석의 진짜 마음|리얼리스트의 정체_착하게 살자!|상담 사연_완벽해지고 싶어요|R의 마음 프로파일링|R의 마음 파악과 문제 이해하기|R을 위한 코칭 5장 로맨티스트_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차도남 이서진|로맨티스트 이서진의 매력|로맨티 스트의 정체_먼저 다가와 주세요|상담 사연_어디까지 포기해야 하나요?|M의 마음 프로파일링|M의 마음 파악과 문제 이해하기|M을 위한 코칭 6장 휴머니스트_혼자 있기 싫어요 엄친아 전현무가 휴머니스트라고?|밉상 전현무|휴머니스트의 정체_조직과 형식이 곧 마음|상담 사연_예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어요|H의 마음 프로파일링|H의 마음 파악과 문제 이해하기|H를 위한 코칭 7장 아이디얼리스트_난 남들과 달라요 이야기꾼 김제동|안티를 두려워하지 아픈 마음은 고장난 기계가 아니다 심리학계의 셜록 홈즈 황상민이 신랄하게 보여 주는 내 마음의 민낯 자존감을 높여 주는 진정한 내 마음 찾기 실질적 생존의 통찰을 위한 “나” 탐구서! 심리학계의 셜록 홈즈, 황상민 박사. 그는 어느 심리학자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잘 꿰뚫어보는 매의 눈의 소유자이자 속사포 문답법으로 막힌 가슴을 뚫어 주는 황크라테스로 불린다. 2016년의 포문을 열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로 떠오른 황상민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의 연구와 상담 결과, 자신의 삶에서 경험을 통해 얻은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마음 읽기》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동안 한국인 특성에 맞는 성격 유형 분석과 마음의 민낯 보기에 집중해 온 황상민 박사의 《마음 읽기》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황 박사는 이에 대해 ‘나의 진정한 마음을 아는 것’으로써 살면서 수시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은 더욱더 어려운 것이다. 《마음 읽기》는 이러한 모든 삶의 문제의 근원인 마음의 민낯을 보게 하여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한국인의 심리적 특성과 기질을 토대로 완성된 개인 성격 유형별 분석! 알고 보면 모든 문제 원인과 해답은 내 마음속에 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대한민국에서 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마음 아파한다. 그렇다면 “왜 마음이 아픈가?” 저마다 이유도 가지가지이다. 그러나 이 모든 아픔의 공통적 원인은 나의 문제라는 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문제가 다른 사람이나 환경 때문에 일어났다고 말하고 그렇게 믿는다. 그리고 문제와 연결된 타인과의 관계 때문에 나의 마음이 아프고 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것이 바로 ‘관계’의 문제로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대다수 한국인들의 마음이다. 한국인 중 대다수는 막연하게 남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고, 안정적인 삶을 갈구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또 어떻게 공감하는지 눈치를 많이 보게 된다. 또 누군가 그런 자신의 참모습을 알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타인에게 번듯하게 내보일 것이 없다면 가능한 한 자신에 대해 감추고 싶어 한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주위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마음 읽기》에서 황상민 박사는 이러한 한국인만의 특수한 상황과 특성을 토대로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각 유형에 맞는 삶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기에 앞서 독자들은 자신의 마음의 적나라한 민낯을 마주할 용기를 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내 모습과 실제의 내 모습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민낯을 마주한다는 것은 자신의 욕망이 현재 자신의 마음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막연히 이상적이고 멋진 무엇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이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했느냐에 의해 일어난 결과라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파악할 수 있으면, 당연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마음 읽기》는 ‘우리 각자가 만들고 싶은 삶의 변화를 가져다줄 ‘자신의 민낯을 마주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유재석, 이서진, 전현무, 김제동, 이금희를 통해 본 구체적 성격 유형 분석으로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나란 인간을 탐색하다 삶의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 방법은 각각의 성격 유형에 따라 다르다. 《마음 읽기》에서는 각각의 유형을 황상민 박사가 개발한 WPI(Whang’s Personality Inventory)를 토대로 분류하고 있다. 황상민 박사의 지난 10년의 연구 성과인 WPI는 ‘5가지 대표 유형(자기 평가)’과 ‘5가지 주요 삶의 가치(타인 평가)’로 나뉘는데 자기 평가는 한 개인이 자신을 어떤 특성으로 인식하는지 파악하여 개인이 자신의 심리와 행동방식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를 말한다. 그리고 타인 평가는 타인의 시선에 부각되는 자기의 모습을 의미하며 그 사람이 지향하는 삶의 방식이 자기 평가와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다소 낯설 수 있는 있는 이 개념들은 구체적 인물과 사례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리얼리스트 유재석, 로맨티스트 이서진, 휴머니스트 전현무, 아이디얼리스트 김제동, 에이전트 이금희와 같이 우리가 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친근하게 접해 왔던 인물들의 특성을 분석해 놓은 것이다. 각각의 인물과 사례에 자신을 대입해 보는 것도 읽는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황상민 박사의 WPI란 무엇인가 《마음 읽기》는 직관적으로 읽어 나가도 상관없지만 WPI의 기본 개념들을 인지하고 읽으면 좀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 WPI는 각각의 특성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자기 평가 리얼리스트(realist, 현실형): 타인의 인정을 통해 존재감을 획득하는 사람으로 주어진 상황과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고 권위와 분위기에 순응한다. 일을 할 때 업무 자체보다 관계를 더 중요시 여기기도 한다. 로맨티스트(romantist, 감성형): 감성적이고 예민한 한편, 꼼꼼하여 일에서 완벽을 추구한다.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이 공유되고 공감받을 때 존재감을 느낀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수줍음을 타고 걱정이 많다. 휴머니스트(humanist, 사교형):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규범과 위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리더 역할을 맡는다면 구성원들이 결속을 다지도록 잘 이끌 수 있다. 아이디얼리스트(idealist, 이상형): 자신만의 세계와 취향을 소중하게 여기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개방적 분위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현실화시켜 나갈 때 성장할 수 있고, 문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 나간다. 그러나 공동체 생활에 취약하다. 에이전트(agent, 과제형): 일을 통해 자신을 실현하는 데서 성취감을 느낀다. 주어진 일을 확실하게 수행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수준 높은 결과를 낸다. 하지만 미묘한 감정이나 상황 파악에는 약하다. 타인 평가 릴레이션(relation, 관계): 친밀감, 호감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성향이다. 트러스트(trust, 믿음): 책임감이 있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이고자 하고 끈기가 있다. 새로운 일을 도전하려 하기보다는 결과가 보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한다. 매뉴얼(manual): 주변 환경을 관리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규범과 틀을 중요시 여긴다. 그러나 새로운 상황이 나타났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 셀프(self): 스스로의 인정과 스타일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신경 쓰지 않아서 타인에 대한 관심과 몰입이 떨어질 수 있다. 컬처(culture, 향유): 무언가에 몰입하기를 좋아한다. 어떤 일을 할 때 그것의 성과보다는 자신의 즐거움이 더 중요하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자원이 있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 우아하게 표현할 수도 있다.
대자결구 팔십사법 (해서)
이화문화출판사 / 유병리 (지은이)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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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문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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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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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파우 동물친구들
참돌 / 얀 쉔켈 (지은이), 조진경 (옮긴이)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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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
취미,실용
얀 쉔켈 (지은이), 조진경 (옮긴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개성 넘치는 20가지 동물 인형을 담았다. 판다, 코뿔소, 늑대처럼 여느 코바늘인형 책에서도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동물 인형도 있지만, 긴코너구리, 바다오리, 가젤처럼 흔하지 않은 동물 인형과 유니콘, 드래곤 같은 신화 속 동물 인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담겨 있다. 코바늘뜨기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인형 만들기에 앞서 코바늘뜨개의 기초와 재료 그리고 작품에 사용되는 뜨기법 등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이 책을 통해 얼마든지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인형 만들기는 사슬뜨기, 짧은뜨기 같은 아주 기초적인 뜨기법이 주를 이루는 데다, 만드는 과정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글 도안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기호로 이뤄진 그림 도안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헤매지 않고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뜨는 모습과 과정을 알 수 있게 사진을 곁들여 이해를 돕지요.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코바늘을 떠 나가다 보면 어느새 완성된 인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6 작가의 말 10 도구와 재료 10 코바늘 12 코바늘의 구조 12 호수 12 코바늘 호수 표시 12 코바늘의 소재 13 뜨개실 13 천연 실 13 섬유질 실 13 단백질 실 14 합성 실 14 실의 무게 16 그 밖의 도구와 재료 16 돗바늘과 십자수 바늘 16 시침핀 16 가위 17 스티치마커(콧수링) 17 솜 17 얼굴 재료 18 코바늘뜨기의 기초 18 코바늘과 실 잡기(손 모양) 19 연필 그립 19 나이프 그립 19 실 잡기 19 뜨기법 20 매듭지은고리 21 사슬 21 기초사슬코 21 기둥코 22 코 세기 22 코바늘 넣기(코바늘을 넣는 위치) 23 빼뜨기 23 빼뜨기로 사슬고리 연결하기(고리 모양의 기초사슬코) 24 짧은뜨기 24 평면뜨기에서(편평한 편물) 26 나선형 뜨기에서(원통 모양 편물) 27 V-짧은뜨기와 ×-짧은뜨기의 차이 28 긴뜨기 30 한길긴뜨기 31 구슬뜨기 33 짧은 앞뒤걸어뜨기 35 코 늘리기와 코 줄이기 35 코 늘리기 36 코 줄이기 38 나선형 뜨기 38 실고리로 원형코 만들기 40 기초사슬코로 타원형 뜨기 43 실 바꾸기(배색하기)와 연결하기 44 자카드 무늬 뜨기 45 태피스트리 뜨기 46 마무리하기 47 자수 48 편물 연결하기(바느질하기) 51 코바늘뜨기의 용어와 기호 51 설명 읽는 법 54 20가지 캐릭터 동물 인형 56 돼지 페드로 62 회색곰 한스 66 해달 머리 70 카이만 악어 르네 74 당나귀 라몬 80 판다곰 롤라 84 치타 로사 90 개구리 빅터 96 오리너구리 조지 102 긴코너구리 마르코스 106 가젤 오드리 110 늑대 해리 114 코뿔소 헥터 120 딱따구리 찰스 124 바다오리 보니 128 박쥐 휴고 134 알파카 마르시아 142 잭러셀 다니엘 146 유니콘 로빈 152 드래곤 제르트뤼드 159 감사의 글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개성 넘치는 20가지 동물 인형! 긴코너구리, 바다오리, 가젤 같은 특별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인형 제작가인 얀 쉔켈이 창작한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 20개를 선별하여 코바늘로 만들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하였습니다. 생김새도 표정도 하나같이 사랑스러운 데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사연까지 간직한 특별한 동물 인형들이죠. 짧은뜨기를 중심으로 몸통을 한 번에 뜨는 방식인 데다 대체로 한두 가지 뜨기법만으로 완성할 수 있어 처음 코바늘뜨기를 하는 초보자라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친절하면서도 간단하게 정리된 글 도안과 상세한 과정별 사진을 따라 차근차근 코바늘을 떠 나가다 보면 어느새 완성된 인형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형 작가가 직접 고안한 개성 넘치는 20가지 캐릭터! 유니콘, 드래곤, 가젤, 알파카 등 사랑스러운 피카파우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피카파우 동물 친구들》에서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20가지 동물 인형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 코뿔소, 늑대처럼 여느 코바늘인형 책에서도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동물 인형도 있지만, 긴코너구리, 바다오리, 가젤처럼 흔하지 않은 동물 인형과 유니콘, 드래곤 같은 신화 속 동물 인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담겨 있지요.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인형 제작가인 얀 쉔켈이 새로 만든 캐릭터들 중 20개를 선별하여 코바늘로 만들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한 것들입니다.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기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짧은뜨기를 중심으로 몸통을 한 번에 뜨는 방식인 데다 대체로 한두 가지 뜨기법만으로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코바늘뜨기를 하는 초보자라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동물 친구들 중 마음에 드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피카파우 동물 친구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뜨개질 기호를 몰라도 OK 친절하면서도 간단하게 정리된 글 도안과 상세한 과정별 사진으로 초보자도 완성도 있게 만들 수 있어요! 《피카파우 동물 친구들》은 코바늘뜨기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형 만들기에 앞서 코바늘뜨개의 기초와 재료 그리고 작품에 사용되는 뜨기법 등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이 책을 통해 얼마든지 기본기를 다질 수 있지요. 인형 만들기는 사슬뜨기, 짧은뜨기 같은 아주 기초적인 뜨기법이 주를 이루는 데다, 만드는 과정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글 도안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기호로 이뤄진 그림 도안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헤매지 않고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뜨는 모습과 과정을 알 수 있게 사진을 곁들여 이해를 돕지요.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코바늘을 떠 나가다 보면 어느새 완성된 인형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사연을 가진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 아이들 선물로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완벽해요! 완성된 피카파우 동물 친구들은 대체로 30센티미터 내외의 크기입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좋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그만이지요. 생김새도 표정도 하나같이 사랑스러운 데다 색감도 너무 예뻐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게다가 이 동물 인형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사연을 품고 있습니다. 물에 발 담그는 것조차 두려워했지만 해상 구조원에 도전하는 돼지 페드로, 행복해지는 옷만 입는 패셔니 스타 카이만 악어 르네, 맛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판다 롤라, 달리기엔 관심이 없고 공부를 너무 좋아해 이미 영문학, 로봇공학, 정보과학, 환경공학 학사 학위를 따고도 또 새로운 학문에 도전하는 치타 로사 등 인형 작가가 캐릭터에 부여한 사연들에도 귀 기울여 보세요. 각자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떠올리면 하나하나 살아 있는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마음 가는 대로 해라 (리커버)
데이원 / 앤드류 매튜스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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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
소설,일반
앤드류 매튜스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스위스 100배 즐기기
알에이치코리아(RHK) / 심상은 (지은이)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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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심상은 (지은이)
스위스 전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업데이트 정보를 수시로 제보하고, 작가 또한 매년 시댁 방문차 스위스를 오가기에 언제나 오류 없는 최신 정보를 보장한다. 기본적으로 어떤 협찬이나 지원도 받지 않고 일일이 발품 팔아 얻은 정보로 공정하게 엮었다. 책에 소개한 트레킹 코스는 저자가 100% 직접 걸어보고 추천한 코스이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만족하며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엄선했고, 다소 지루한 코스는 적절히 조합, 변경하여 베스트만 소개했다. 스위스 트레킹은 대부분 힘들여 올라갈 필요 없이,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로 올라가 쉬엄쉬엄 내려오며 맘껏 알프스를 탐닉할 수 있다. 결국 가이드북은 지도가 핵심이다. 스위스 전역을 파악할 때는 스위스 한눈에 보기 지도, 각 도시별 위치와 핵심 볼거리를 파악할 때는 하이라이트 지도, 마테호른과 융프라우 등 산악지대를 파악할 때는 입체 지도, 각 도시별 스폿의 세심한 위치를 찾을 때는 맵북을 보면 된다. 각 용도별 지도를 그리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만큼, 여행자들은 위치 파악이 훨씬 쉬워진다.INSIDE SWITZERLAND 01 스위스 최고의 여행지 Switzerland Best Spots 02 스위스 기본 정보 Switzerland Information 스위스 잡학 사전 스위스 여행 상식 여행 경비 확 줄이는 팁 스위스 여행 에티켓 03 스위스 기차 여행의 모든 것 Switzerland Train 스위스 기차의 종류 스위스 기차 이용법 파노라마 특급열차 Best 5 꼭 타봐야 할 산악열차 Best 5 04 스위스 교통 패스 완전 정복 Switzerland Travel Pass 05 꼭 맛봐야 할 스위스 음식 Switzerland Food 06 스위스 쇼핑 필수 리스트 Switzerland Shopping 07 스위스 최고의 트레킹 코스 Switzerland Trekking 08 동화 같은 스위스 소도시 Switzerland Small Cities 09 스위스 여행 추천 코스 Switzerland Itineraries 스위스 맛보기 3박 4일 추천 코스 본격 스위스 여행 6박 7일 추천 코스 파노라마 열차 여행 9박 10일 추천 코스 스위스 제대로 즐기는 2주 여행 추천 코스 프랑스어권 01; 제네바 호수 지역 R?gion du L?man 제네바 Gen?ve 로잔 Lausanne + Area 1 라보 테라스 Terrasses de Lavaux 2 브베 Vevey 3 몽트뢰 Montreux 4 그뤼에르 Gruy?res 02; 쥐라 산맥과 세 개의 호수 지역 Jura & Trois Lacs 뉴샤텔 Neuch?tel + Area 1 라 쇼드퐁 La Chaux-de-Fonds 2 세뉴레지에 Saignel?gier 3 모티에 M?tiers 4 무어텐(모라) Murten(Morat) 독일어권 03; 발레 지역 Valais 마테호른 지역 Matterhorn Region 체르마트 Zermatt + Area 1 로이커바트 Leukerbad 2 사스 페 Saas-Fee 3 알레치 아레나 Aletsch Arena 04; 베른 지역 Bern Region 베른 Bern + Area 1 프리부르 Fribourg 2 졸로투른 Solothurn 05;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 Berner Oberland 융프라우 지역 Jungfrau Region 인터라켄 Interlaken 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 그린델발트 Grindelwald + Area 1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 2 벵겐 Wengen 3 뮈렌 M?rren 4 베아튼베르그 Beatenberg 5 툰 Thun 6 브리엔츠 Brienz 06; 취리히 & 바젤 지역 Z?rich & Basel Region 취리히 Z?rich 바젤 Basel + Area 1 슈타인 암 라인 Stein am Rhein 07; 루체른 호수 지역 Vierwaldst?ttersee 루체른 Luzern + Area 1 리기 Rigi 2 필라투스 Pilatus 3 슈탄저호른 Stanserhorn 4 티틀리스 Titlis 08; 장크트 갈렌 지역 St. Gallen Region 장크트 갈렌 St. Gallen + Area 1 아펜첼 Appenzell 로만슈어권 09; 그라우뷘덴 지역 Graub?nden 생 모리츠(장크트 모리츠) St. Moritz + Area 1 쿠어 Chur 2 슈쿠올 Scuol 이탈리아어권 10; 티치노 지역 Ticino 루가노 Lugano + Area 1 벨린초나 Bellinzona 2 로카르노 Locarno 11; 여행 준비하기 Getting Ready 여권과 여행 서류 Passport & Travel Documents 항공권 예약 Flight Reservation 숙소 예약 Accommodation Reservation 환율과 환전 Currency & Exchange Rates 면세점 쇼핑 Tax Free Shopping 우리나라 공항 안내 Airport Information 출·입국 절차 Departure & Immigration 여행 중 사고 대비 Accident 100배의 재미, 100배의 깊이! '스위스댁'이 집대성한 최신 가이드북 알프스 청정 대자연을 품은 스위스는 여행자들의 영원한 로망! 이곳을 여행하기 위한 가장 탄탄한 가이드북이 탄생했다. 최신 정보로 무장한 <스위스 100배 즐기기>에는 장장 10여 년의 세월이 녹아 있다. 작가는 학업과 일, 연애로 스위스에 머물렀던 6년 동안 이 책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스위스인 남편과 함께 주기적으로 스위스에 날아가 구석구석 열렬히 취재했고, 방대한 자료를 엮어 <스위스 100배 즐기기>를 완성했다. 스위스 동네방네 사는 지인에게 수소문한 깨알 정보는 재미를 더하고, 스위스 원어 자료를 뒤져가며 찾아낸 정보는 깊이를 더한다. 정확한 정보, 압도적 비주얼, 잘 정리된 편집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스위스 100배 즐기기>! 오래 공들인 만큼 실패 없는 스위스 여행을 완벽히 보장한다. '1+2'로 완벽해진 스위스 여행 이제 회화책 따로 사지 마세요~ 믿고 보는 가이드북에 무려 보너스가 둘! 시원스쿨 여행 영어 회화북 그리고 맵북까지 더해진다. 본래 스위스에서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 4개 국어를 사용하는데, 각자의 지역을 벗어나면 자국민끼리도 영어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에서 영어가 잘 통하는 편. 별책으로 제공되는 여행 영어 회화북이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주요 지역의 지도를 담은 맵북 또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 여행자 입장에서 가장 적절한 쓰임을 고민한 결과다. 여행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고, 알아서 챙겨주는 역시 100배다! 스위스 100배 즐기기, 무엇이 다른가? 1. 남다른 취재력, 최신 정보로 무장했다! '스위스댁' 작가의 남다른 취재력은 <스위스 100배 즐기기>를 최신 정보로 채운 일등 공신! 스위스 전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업데이트 정보를 수시로 제보하고, 작가 또한 매년 시댁 방문차 스위스를 오가기에 언제나 오류 없는 최신 정보를 보장한다. 기본적으로 어떤 협찬이나 지원도 받지 않고 일일이 발품 팔아 얻은 정보로 공정하게 엮었다. 2. 게티 이미지 작가의 사진, 비주얼이 다르다! 스위스 대자연의 압도적 풍광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비주얼 '갑' 사진들! 모두 게티 이미지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작품들이다. 사진 촬영 중독자의 끈질긴 집착 덕분에 여행지 사진을 직접 찍은 것은 물론이요, 같은 장소도 여러 차례 방문해 최고의 작품만 담아냈다.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 이미 스위스를 여행한 듯 즐거워지는, 보는 맛이 살아있는 가이드북이다. 3. 저자가 직접 걸어봤다, 트레킹 코스가 다르다! 책에 소개한 트레킹 코스는 저자가 100% 직접 걸어보고 추천한 코스! 남녀노소 누구라도 만족하며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엄선했고, 다소 지루한 코스는 적절히 조합, 변경하여 베스트만 소개했다. 스위스 트레킹은 대부분 힘들여 올라갈 필요 없이,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로 올라가 쉬엄쉬엄 내려오며 맘껏 알프스를 탐닉할 수 있어 매력 만점! 트레킹을 하지 않고, 스위스에 다녀왔다 하지 말라! 4. 위치 파악이 먼저, 지도가 다르다! 결국 가이드북은 지도가 핵심! 스위스 전역을 파악할 때는 스위스 한눈에 보기 지도, 각 도시별 위치와 핵심 볼거리를 파악할 때는 하이라이트 지도, 마테호른과 융프라우 등 산악지대를 파악할 때는 입체 지도, 각 도시별 스폿의 세심한 위치를 찾을 때는 맵북을 보면 된다. 각 용도별 지도를 그리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만큼, 여행자들은 위치 파악이 훨씬 쉬워진다. 5. 여행 경비 확 줄이는 꿀팁이 다르다!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스위스에서는 이런 '꿀팁'만 잘 챙겨도 책값 뽑는다. 화장실 무료로 이용하는 팁, 슈퍼마켓 저렴 품목은 이것, 가성비 갑 쇼핑몰 푸드코트, 알면 돌려받는 세금 환급법, 각종 패스 상황별 가격 비교 등 경비 확 줄이는 비법을 아낌없이 담았다. 음식점은 착한 가격, 보통 가격, 고급 음식점으로 분류했고, 숙소 또한 저렴한 숙소, 중급 호텔, 고급 호텔로 분류하여 금액대별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에게 더없이 은혜로운 정보! 6. 시원스쿨 × 100배 즐기기, 회화북이 다르다! 10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100배 즐기기>와 국내 1위 어학 브랜드 <시원스쿨>이 머리를 맞댔다. '낯선 여행지에서 당황하는 이유는?' '여행자에게 가장 필요한 1순위는?' 책 속의 책, 회화북은 이런 물음에서 탄생했다.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말을 추리고, 가장 적절한 단어와 문장을 선별해 알차게 채웠다. 공항, 교통수단, 숙소, 식당, 관광, 쇼핑, 위급상황까지 각 상황별 단어와 회화를 담았다. 역시 언어가 통하면 여행의 격이 달라진다. 이제 회화책 따로 살 필요 없이 '100배'만 챙겨가자!
Daily lady's closet 사계절 핸드메이드 여성복
핸디스 / 김연희, 박정화, 오현주, 전연희 (지은이)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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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스
취미,실용
김연희, 박정화, 오현주, 전연희 (지은이)
상의, 원피스, 하의, 아우터, 소품 총 5가지 테마로 사계절 내내 즐길 있는 아이템들을 한 권에 담았다. 총20작품을 수록하였으며, 모든 작품의 실물크기 패턴을 수록하여 보다 편하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작품의 모든 제작 과정을 All Color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소잉팁에서는 사이즈 재는 방법, 패턴 베끼는 법 등 소잉에 필요한 다양한 팁을 소개하고 있어 소잉을 어려워하는 초보자들도 쉽고 즐겁게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02) Intro 작가의 말 04) Contents 06) Theme1. 07) 1-1 앞트임 블라우스 08) 1-2 세일러 칼라 블라우스 10) 1-3 맞주름 블라우스 11) 1-4 튤립 소매 블라우스 12) 1-5 베이직 셔츠 14) Theme2. 15) 2-1 앞트임 원피스 16) 2-2 세일러 칼라 원피스 17) 2-3 맞주름 원피스 18) 2-4 튤립 소매 원피스 20) 2-5 셔츠 원피스 22) Theme3. 23) 3-1 A라인 스커트 24) 3-2 카우초 밴딩 팬츠 26) 3-3 배색 스커트 28) 3-4 슬랙스 30) Theme4. 31) 4-1 래글런 재킷 32) 4-2 숄칼라 가디건 34) 4-3 더블 버튼 롱 코트 36) Theme5. 37) 5-1 복조리백 38) 5-2 클러치 39) 5-3 토트백 40) 기초 부자재 42) 소잉 팁 56)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한국의 대표적인 소잉 핸드메이드 서적 "Sewing Harue: 소잉 하루에"가 [사계절 핸드메이드 여성복]이라는 주제로 소잉 피플들과 스물 일곱 번째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AMSA(아시아머신소잉협회) 김연희, 박정화, 오현주, 전연희 네 분과 함께 상의, 원피스, 하의, 아우터, 소품 총 5가지 테마로 사계절 내내 즐기 수 있는 아이템들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총20작품을 수록하였으며, 모든 작품의 실물크기 패턴을 수록하여 보다 편하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모든 제작 과정을 All Color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소잉팁에서는 사이즈 재는 방법, 패턴 베끼는 법 등 소잉에 필요한 다양한 팁을 소개하고 있어 소잉을 어려워하는 초보자들도 쉽고 즐겁게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잉 하루에 Vol.27 Daily lady's closet 사계절 핸드메이드 여성복" 에서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옷을 만들어보세요! 1. 다양한 아이템 소개와 친절하고 자세한 제작 과정이 담긴 핸드메이드 D.I.Y 서적! 다양한 소품과 의상을 만들고 싶은 소어들을 위한 D.I.Y 서적! 만들고 싶은 디자인을 선택하고 패턴을 따라 그린 다음, 마음에 드는 원단을 고르고 설명서를 따라 차근차근 만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손길이 가득 담긴 아이템이 완성됩니다. 2.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 소잉을 시작하기 전 준비해야할 도구부터 기초 봉제방법, 지퍼다는 법에 대한 설명까지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책 속에 담긴 모든 작품의 제작 방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All Color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소잉이 서툰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3. 실물크기 패턴 2매(4면) 20작품 수록 작품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패턴! 만들고 싶은 작품을 선택하고, 바로 베껴서 사용할 수 있는 실물크기 패턴이 2매(4면) 20작품 수록되어 있어 패턴을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쉽고 편하게 마음껏 소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돈이란 무엇인가
오리진하우스 / 이즈미 마사토 지음, 장현주 옮김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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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하우스
소설,일반
이즈미 마사토 지음, 장현주 옮김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돈에 대해 그 본질을 묻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그 취급법과 7가지 돈의 교양을 이 책에 담아냈다. '돈 같은 거'라고 무심코 여겼던 우리에게 돈을 대하는 사고방식부터 모으는 법, 사용법, 버는 법, 불리는 법, 유지관리, 사회환원 등 돈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의 위치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알려준다. 돈과 마주하는 법을 7단계로 나눈 돈의 교양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레벨 업을 하는 방법, 돈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돈에서 본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며 교양으로 알아야 할 돈에 대한 지식을 정리한 책이기도 하다.머리말 제1장 돈은 신용을 가시화 한 것 1 돈은 이제 단순한 '수치'에 불과하다 2 돈은 신용을 가시화 한 것 3 수입은 신용을 수치화 한 것 4 마켓을 선택하는 안목에 따라 수입이 다르다 5 돈과 마주하는 것은 자신의 신용과 마주하는 것 제2장 돈은 당신을 비추는 거울 1 돈은 그 사람 자체를 비춘다 2 자신의 돈에서 눈을 돌리지 마라 3 돈의 나쁜 생활 습관 4 근검·절약만이 '미덕'이 아니다 제3장 돈이란 무엇인가? 1 돈이란 대체 무엇인가 2 돈의 3가지 기능 3 돈의 역사 4 돈은 시대와 함께 진화한다 5 돈이 인생에 가져오는 것 제4장 7가지 '돈의 교양' 1 '돈의 교양'이란 무엇인가? 2 돈의 교양 1 사고방식 3 돈의 교양 2 모으는 법 4 돈의 교양 3 사용법 5 돈의 교양 4 버는 법 6 돈의 교양 5 불리는 법 7 돈의 교양 6 유지관리 8 돈의 교양 7 사회환원 제5장 돈의 교양에도 STAGE가 있다 1 돈의 교양 STAGE란 무엇인가? 2 돈의 교양 STAGE의 '5단계' 3 자신의 돈의 교양 STAGE를 안다 4 돈의 교양 STAGE를 높이는 방법 제6장 돈과 인격 1 돈이 곧 인격이다 2 타인의 돈 사용법에서 인격이 드러난다 3 자책이 인격을 키운다 4 인생의 질과 크기는 '동료'로 결정된다 5 사회에 자신을 환원한다고 하는 것 맺음말돈에 현혹될 것인가, 지배할 것인가? 일본 최고의 금융교육 전문가이자 파이낸셜아카데미 그룹의 대표인 저자 이즈미 마사토는 『돈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돈에 대해 그 본질을 묻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그 취급법과 7가지 돈의 교양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돈 같은 거'라고 무심코 여겼던 우리에게 돈을 대하는 사고방식부터 모으는 법, 사용법, 버는 법, 불리는 법, 유지관리, 사회환원 등 돈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의 위치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알려준다. 돈과 마주하는 법을 7단계로 나눈 돈의 교양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레벨 업을 하는 방법, 돈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요컨대 돈에서 본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며 교양으로 알아야 할 돈에 대한 지식을 정리한 책이기도 하다. o 아마존 재팬 랭킹 출간 즉시 1위(2016년 7월 22일 발매) - 비즈니스/경제, 경제학, 가사/생활의지혜, 가계관리/저축, 투자/일반 분야 o 일본경제신문 서평 '전문가가 선택한 3권' 소개(2016년 8월 4일 석간) o 북퍼스트 신주쿠 점 경제지 랭킹 1위 o 분쿄도 서점 하마마츠점 경제지 랭킹 1위 o 타쿠쇼쿠대학 교재 채택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열심히만 하면 꿈은 이루어 진다? 왜 많은 사람들이 눈 앞에 현실을 마주하지 못하고 허세를 부리고 임시변통으로 위기를 피하려 하는가? 다른 사람의 돈에는 무한한 호기심을 보내면서도 자신의 돈에 대해서는 눈을 돌리려 하는가? 이는 아마도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돈은 자기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비춘 결과라는 것을 이미 자각하고 있고 그것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에 공포심을 가진 탓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돈'. 그 돈을 우리는 의무교육에서 배우지 못한 채, 제대로 된 사고방식 없이 난무하는 재테크 속에 빠져 산다. 저자는 이러한 돈의 본질을 알지 못하는 상태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에 큰 위기감을 느끼고 '돈의 원론'이라는 새로운 기초 학문을 제안한다. 돈의 본질을 깨닫고 돈과 마주하는 법, 세상을 파악하는 법에 흔들림 없는 지표를 쌓아 인생을 더욱더 자유롭고 여유롭게 살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 책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일본 타쿠쇼쿠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되어 활용되고 있다. '돈의 원론'이라는 마법의 교과서 - 돈은 이제 단순한 '수치'에 불과하다 - 돈은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저자는 이제 '돈'은 통화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돈은 수치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수치가 가르키는 것은 '신용'이라고 이야기한다. '매일 늦게까지 잔업을 하는데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해', '같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는데 급여가 오르지 않아'라며 욕구 불만이 쌓여 있는 사람, '이대로 가면 계속 적자가 날 텐데'라고 한탄하면서도 아이의 학원을 줄일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 모두 현실로부터 눈을 돌리고 개선을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의 루틴워크로 신용이라는 결과를 내지 못하고 단지 인생에서 시간을 잘라 파는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이처럼 '돈'이라는 축으로 자신을 중립적으로 보게 하고, 신용경제의 본질을 알 수 있어, 눈 앞의 수입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해 불평불만이 사라지는 마법과 같은 책이다. 7가지 돈의 교양과 STAGE 5단계 사고방식부터 모으는 법, 사용법, 늘리고 유지하는 법까지 저자가 개발한 돈의 교양 체크리스트 7가지 돈의 교양과 STAGE 5단계를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높다. 자신의 위치는 어디인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개선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STAGE를 올려가는 것으로 돈과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돈에 대한 인문학적, 경제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서로도 유용하다. 이 책을 통해 이제 돈은 '더러운 것', '저속한 것' 이라는 선입관과 감정에서 벗어나 가지고 싶고 좋아하는 돈을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어 훌륭한 인격을 만드는 도구로서 사용되길 바란다. '인생의 꿈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야'. 그렇게 허세를 부리면서도 돈에 묶여 있던 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면 돼. 열심히만 하면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수입이 늘지 않는 현실. 언제나 이 모순과 싸우고 있었다. 그런 모순과 답답함에 발버둥 치던 어느 날, 안개가 걷히듯 이해가 되었다. '꿈'과 '돈', 따로따로 보였던 2개의 퍼즐이 하나로 연결된 것이다. 그 퍼즐을 연결해 준 것은 '신용'이었다. 다른 사람이나 회사가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해서 예사롭지 않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자신의 돈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게 현실로부터 눈을 돌리고 싶어 한다. 이것이 우리의 본심이 아닐까. 아마도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돈은 자기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비춘 결과라는 것을 이미 자각하고 있고 그것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에 공포심을 가진 탓이리라.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수오서재 / 설은아 (지은이)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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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설은아 (지은이)
2018년부터 2021년도까지 열린 동명의 전시를 엮은 책이자, 10만 명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에세이집이다. 전시를 기획한 설은아 작가는 한국 최초 칸 국제광고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국내 웹아트 1세대 작가이다. 2018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 이 전시는 소외된 소통을 주제로 하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이다. 전시장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에 이야기를 남기면 부스 밖 아날로그 전화기에 전달되어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닿는다. “가슴이 먹먹하다”, “전시장에서 울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등의 후기들이 SNS에서 공유되었으며, 3년간 ‘부재중 통화’라는 이름으로 약 10만 통의 목소리가 남겨졌다. 이 책에는 우리 삶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여주는 450개의 부재중 통화를 담았다. 익명의 부재중 통화들을 읽다 보면 음성으로 느껴지는 한숨, 정적, 떨림, 울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인생 살기 힘들다며 악을 쓰는 사람, 엄마를 부르고 울기만 하는 사람, 성 정체성을 숨기며 살아야 했던 성소수자, 거식증을 앓고 있는 대학생, 상사 욕을 하는 직장인까지. 일상적인 언어로 자신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드러낸 이들의 목소리가 우리의 닫힌 마음을 두드린다. 이름 모를 이들이 남긴 부재중 통화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크고 작은 파동으로 다가가길 바란다.프롤로그_차마 ‘하지 못한 말’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저는 우는 어른이 되려고 해요 누가 들을 수 있으니까 작게 말하는 겁니다 essay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를 소개합니다 그렇게 가슴 떨렸던 적은 처음이었던 거 같아 싫어하고 증오하고 사랑해요 essay 넘쳐나는 소통의 시대, 당신의 소통은 안녕한가요? 거기는 춥니? 아니면 따뜻하니 저는 사는 건 적성에 안 맞는 거 같아요 essay 전시장 뒷면의 모습 : 전시 첫째 날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이래 아직도 당신 연락처가 있다고요, 이게 얼마나 거지같은 일이야 essay 나의 부재중 통화들 살다 보면 세상의 끝에 서게도 되지 괜찮다고 답해도 끈질기게 물어봐주면 좋겠어 essay 세상의 끝으로 향하다 사람은 누구나 말 못 할 사정이 하나씩 있는 거 같아요 외롭지만 살아보겠습니다 essay 전시장 뒷면의 모습 : 전시 마지막 날 여보세요, 거기 누구 있나요? 에필로그_누군가 쏘아 올린 주파수가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우리 삶과 닮아 있는 우리 삶과 닿아 있는 10만 통의 부재중 통화들 “지금 당신 외롭다면, 10만 명의 사람들이 듣는 이 받는 이 없는 전화기에 제 속내를 털어놓은 이 책을 읽어라.” ★★노희경 작가 추천★★ “내가 외로운 이유는 누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남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걸 꽤 오래전에 알았다. 그래서 나는 외로울 때마다 더더욱 나와 다른 이들의 삶의 이야기에 집착하며 드라마를 쓴다. 쓰다 보면 알게 된다. 누구의 삶도 녹록지 않으며, 얕잡아 볼 수 없으며, 나만큼 이번 삶을 버텨내기 위해 사투 중임을. 그러다 얻게 되는 동질감과 공감은 내 안에 갇힌 외로움을 걷어내기에 너무도 충분하다. 지금 당신 외롭다면, 10만 명의 사람들이 듣는 이 받는 이 없는 전화기에 제 속내를 털어놓은 이 책을 읽어라.”_노희경 작가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는 2018년부터 2021년도까지 열린 동명의 전시를 엮은 책이자, 10만 명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에세이집이다. 전시를 기획한 설은아 작가는 한국 최초 칸 국제광고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국내 웹아트 1세대 작가이다. 2018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를 선보이며 석파정 서울미술관, 소다미술관, 평창 남북평화영화제, 현대백화점 등에서 전시를 이어나갔다. 소외된 소통을 주제로 한 이 전시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전시장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에 이야기를 남기면 부스 밖 아날로그 전화기에 전달되어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닿는 형식이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부분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전시장을 빠져나갔다. “가슴이 먹먹하다”, “전시장에서 울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등의 후기들이 SNS에서 공유되었으며, 3년간 ‘부재중 통화’라는 이름으로 약 10만 통의 목소리가 남겨졌다. 설은아 작가는 글이 아닌 목소리로 쓰인 이야기들을 세상에 공유하기 위해 음성으로 남겨진 통화들을 모두 텍스트로 옮기는 과정을 거쳤다. 이 책에는 우리 삶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여주는 450개의 부재중 통화를 담았다. 차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홀로 수많은 말을 삼켜야 했던 이들의 나직한 고백은 삶의 진실한 단면을 보여준다. “엄마, 엄마 딸 여자친구 있어. 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었어.” “차라리 아빠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어.” “외롭지만 살아보겠습니다.” 오로지 혼자가 되어 수화기를 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하루 평균 손바닥 안에서 150미터의 스크롤을 하고 있다고 한다. 누가 ‘좋아요’를 눌렀는지, 어떤 게시물이 올라왔는지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더 빠르고 더 많은 양의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가끔은 공허한 느낌이 든다. 환영받을 만한 일상을 편집해 올리고, 어둡고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최대한 감추고 나면 오히려 외로워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아픔과 슬픔을 깊숙이 숨긴 채 일상을 보내게 된다. 설은아 작가는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를 통해 스스로에게도 솔직하지 못했던 감정들,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했던 마음들을 꺼내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실린 익명의 부재중 통화들을 읽다 보면 음성으로 느껴지는 한숨, 정적, 떨림, 울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인생 살기 힘들다며 악을 쓰는 사람, 엄마를 부르고 울기만 하는 사람, 성 정체성을 숨기며 살아야 했던 성소수자, 거식증을 앓고 있는 대학생, 상사 욕을 하는 직장인까지. 일상적인 언어로 자신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드러낸 이들의 목소리가 우리의 닫힌 마음을 두드린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진정 위로가 되는 건 “괜찮아, 힘내”라는 말보다, 이 세상에 나와 비슷한 아픔을 가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이지 않을까. 수화기를 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 사람도, 그 목소리를 들어준 사람도 모두 위로받는다.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 그리고 사하라 사막에 흩어지는 목소리들 이 책에는 전시장에 남겨진 부재중 통화뿐만 아니라, 전시 기획 과정, 전시장의 풍경까지 담았다. 전시의 한 일부로서 설은아 작가는 사람들이 남긴 부재중 통화들을 세상의 끝에 놓아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8년 첫 전시로 모인 부재중 통화는 총 2,690통이었고, 이 목소리들을 2019년 2월 지리적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의 바람 속에 놓아주었다. 고요하고 광활한 우수아이아의 자연 속에 사람들의 목소리들을 하나씩 하나씩 들려주는 퍼포먼스 영상은 세계 3대 단편 영화제인 ‘탐페레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다큐멘터리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었다. 우수아이아 이후 모인 부재중 통화들은 사하라 사막의 바람 속에 흩어질 예정이다. “죄송해요. 역시 말 못 할 거 같아요.”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 걸까 10만 통의 부재중 통화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사랑’이다. 사랑하면서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괴로워하고, 사랑하면서 외로웠던 이야기들이 남겨졌다. 그러나 10만 명의 사람들이 모두 목소리를 낸 것은 아니었다. 또 다른 의미로 많이 남겨진 통화는 ‘침묵’이었다. 용기를 내 수화기를 들었지만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끊어버린 통화들이다. 목이 턱 막히고, 눈앞이 흐려져 울 것 같아 끝내 머뭇거리다 전화를 끊는 경우였다. 그들이 차마 꺼내지 못하고 가슴속에 묻어둔 말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 걸까. 이 책은 우리의 말이 자유롭게 허용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떠한 비난이나 충고 없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경험을 통해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언제든 전화번호 1522-2290을 통해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에 참여할 수 있는데, 지금도 매일 누군가의 부재중 통화가 남겨지고 있다. ‘힘들 때 거는 전화번호’로 트위터에서 수만 차례 리트윗되며 하루 만에 약 7천 통의 부재중 통화가 쌓이기도 했다. 이름 모를 이들이 남긴 부재중 통화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크고 작은 파동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엄마 나 어제 노래방에 갔는데 어떤 사람이 본인 아버지가 좋아했던 노래라고 불러줬다? 근데 나는 엄마가 뭐 좋아하는지 모르잖아. 그래서 엄마 좋아하는 노래도 몰라서 좀 슬펐어. 24,779번째 통화 누구나 마음속에 하지 못한 말 하나쯤은 묻고 살아간다. 그렇게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에 ‘부재중 통화’라는 이름을 붙였다. 끝내 닿지 못한 것들, 피지 못한 꽃들, 이루지 못한 꿈들… 미완으로 남은 것들이 지닌 시린 아픔과 아름다움을 아낀다. -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를 소개합니다> 중에서
지방의 역설
시대의창 / 니나 타이숄스 글, 양준상 외 옮김 /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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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
건강,요리
니나 타이숄스 글, 양준상 외 옮김
탐사보도 저널리스트인 니나 타이숄스는 우리가 지방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 60년간 권장된 저지방 식단은 전 인류를 대상으로 한 통제되지 않은 실험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결과 우리의 건강은 위험에 직면했다. 책은 과학적 조사의 결과물이자, 독선적이고 권력 지향적인 영양학계의 이면을 까발린 ‘폭로’이다. 9년에 걸친 끈질긴 조사를 통해, 저자는 포화지방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과학계와 대중의 통념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밝힌다. 또 최근의 연구 결과들이 우리의 믿음에 가까운 ‘상식’을 어떻게 뒤집는지를 보여준다. 전 세계인에게 저지방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은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심은 배후에는 특정 개인들의 야망과 이권이 얽혀 있음을, 대규모 임상 실험으로 포화지방의 ‘혐의’가 모두 벗겨진 지금에도 포화지방에 반대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편견과 타성일 뿐임을 저자는 강변한다.서문 지방이 함유된 주요 식품 1장 지방의 역설: 지방을 많이 먹고도 건강한 사람들 2장 왜 포화지방이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할까 지방이 당신을 살찌게 하는가? | 다불포화 대통령: 아이젠하워의 심장 발작 | 7개국 비교 연구 | 대안으로 부상한 당분 3장 저지방 식단이 미국에 도입되다 키스의 가설을 뒷받침하지 않았던 과거 연구들 | 대안과 반대 | 영양학계의 날카로운 공격 | 조지 맨 | 프레이밍햄 연구 | 식단-심장 가설이 지배하다 4장 포화지방 대 다불포화지방이라는 이상한 과학 식물성 기름은 어떻게 부엌의 왕이 되었나 | 식물성 기름의 이점을 입증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한 국립보건원 | 낮은 콜레스테롤과 암 | 선택 편향의 극단적 사례 | 포화지방에 상반되는 근거: 역학 연구들 5장 저지방 식단이 워싱턴에 입성하다 육류에 대한 편견 | 과거 미국인들의 식습관 | “기다릴 여유가 없다” | 뒤돌아보지 않는다: 워싱턴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 근거를 둘러싼 전문가들의 전쟁 | LRC 임상 실험이 논쟁에 종지부를 찍다 | 합의 회의 6장 저지방 식단이 여성과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 오니시의 채식주의 식단 | 인생의 시작부터 방어 태세를 | 아이들에게 해가 없다? | 여성과 낮은 콜레스테롤의 역설 | 보잉사 여직원 | 지방과 유방암은 연관성이 없다 | 저지방 식단에 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실험 7장 지중해 식단 팔아먹기: 과학이란 무엇인가? 그리스에서 이탈리아까지 | 올리브유가 저지방 식단에 맞서다 | 미국의 지중해 식단: 피라미드 만들기 | 지중해 식단 콘퍼런스 열풍 | 올리브유 홍보대사 | 올리브유가 미국에서 환영받다 | 장수는 올리브유 덕분일까? | 호메로스의 “수금”? | “많은” 채소란 무엇인가? 과학으로포화지방이 해롭다고 말한 자는 누구인가! 수십 년 동안 우리는 밥상에서 지방, 특히 포화지방을 줄이려고 애써왔다. 건강, 특히 비만 문제의 원인이 바로 포화지방 섭취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말이 과연 사실일까? 만약 저지방 식단이 문제라면? 우리가 거부해온 크림치즈와 스테이크 같은 고지방 음식이 오히려 비만, 당뇨, 심장 질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면? 탐사보도 저널리스트인 니나 타이숄스는 우리가 지방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 60년간 권장된 저지방 식단은 전 인류를 대상으로 한 통제되지 않은 실험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결과 우리의 건강은 위험에 직면했다. 이 책은 과학적 조사의 결과물이자, 독선적이고 권력 지향적인 영양학계의 이면을 까발린 ‘폭로’이다. 9년에 걸친 끈질긴 조사를 통해, 저자는 포화지방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과학계와 대중의 통념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밝힌다. 또 최근의 연구 결과들이 우리의 믿음에 가까운 ‘상식’을 어떻게 뒤집는지를 보여준다. 전 세계인에게 저지방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은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심은 배후에는 특정 개인들의 야망과 이권이 얽혀 있음을, 대규모 임상 실험으로 포화지방의 ‘혐의’가 모두 벗겨진 지금에도 포화지방에 반대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편견과 타성일 뿐임을 저자는 강변한다. 우리는 육류, 달걀, 치즈, 우유를 배척할 필요가 없다. 이제부터 그 맛있는 음식을 ‘죄책감’ 없이 다시 식탁에 올려야 할 때다.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해야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누이트족 식단이 알려준 지방의 역설 북극 지방의 이누이트는 1년 내내 거의 육류와 생선만 먹는다. 6~9개월은 순록만 먹고, 그 뒤 수개월 동안은 연어만을, 봄 한 달 동안은 달걀을 먹는다. 이누이트는 지방이 많은 고기를 귀하게 여겼다. 순록의 안구 뒤쪽과 턱선을 따라 축적된 지방 조직을 가장 선호했다. 안심처럼 기름기가 적은 부위는 ‘개’에게나 주었다. 그들의 식단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70~80퍼센트였다. 이누이트와 함께 생활한 인류학자 스테판슨은 이렇게 말했다. “육류에 탄수화물과 기타 채소를 곁들여야 건강에 좋은 것이라면, 불쌍하게도 에스키모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갖지 못했다. 게다가 그들은 극지방의 어두운 겨울 내내 사냥도 못 하고 할 일 없이 빈둥빈둥 시간을 보냈다. 그렇다면 건강이 좋지 않았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들은 지금껏 내가 함께 지내온 사람들 중에서 가장 건강해 보였다.” 이누이트는 엄청난 고지방 식사를 하면서도 심장 질환이나 비만 등으로 고생하는 일 없이 건강하기만 했다. 이누이트의 고지방 식단은 우리의 상식과 도무지 맞지 않는다. 과연 포화지방은 나쁜 것일까? 우리 몸은 포화지방을 원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가운데 우리는 지방에 가장 민감하다. 특히 포화지방에 대한 불신은 거의 신앙에 가깝다. 우리는 지방을 섭취하면 금방이라도 뚱뚱해져 건강을 해칠 것이라는 ‘믿음’에 휩싸여 있다. 그런데 숱한 과학 논문을 섭렵하고 여러 영양학자를 인터뷰한 저자의 결론은 건강을 위해서는 지방을 다량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지방 식단은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에 비해 모든 면에서 건강에 좋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이 요법은 심장 질환, 비만, 당뇨에 대항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임상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모유의 50퍼센트 이상이 포화지방이다. 우리 세포막의 50퍼센트 역시 포화지방이다. 포화지방은 체온을 유지하고 외부의 충격에서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난 반세기 동안 서구에서 공식적으로 권장해온 저지방 식단은 우리의 건강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 미국심장협회는 1961년부터 심장 질환에 대항하기 위해 저지방 식단을 처방했고, 미국농무부는 1980년부터 남녀노소에게 저지방 식단을 권장해왔다. 그러나 비만과 당뇨의 유병률이 폭증했고, 심장 질환을 극복하지 못했다. 오히려 최근의 연구들은 저지방 식단은 비만, 심장 질환, 당뇨, 암에 맞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우리 몸은 포화지방을 원한다. 몸에 좋은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는 유일한 방법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한 포화지방을 먹는 것이다. 우리가 오랫동안 거부해왔던 금단의 기름진 식품을 먹어야 한다.
담마빠다
조계종출판사 / 현진 옮김 /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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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현진 옮김
우리에게 익숙한 《법구경》의 ‘빠알리어 판’으로 ‘진리(담마)의 말씀(빠다)’이라는 뜻대로 종교와는 상관없이 “금언집”처럼 읽히고 있다. 원래 부처님이 읊은 게송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전으로 “법구경 해설서”인 《법구경 주석서(Dhammapada attakatha)》에 전하는 게송이 설해지게 된 배경담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함께 실었다. 빠알리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한문과 우리나라의 고려가사로 전해지는 경전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다. 고려가사, 한문, 한문 번역, 빠알리어, 빠알리어 번역의 순으로 게재된 게송을 한 페이지에 실어 위아래로 보며 표현이나 용어 선택의 차이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였다.머리글 일러두기 석존의 생애 제1장 쌍을 이룬 게송들의 장【쌍요품?雙要品】: 게송 001 ~ 게송 020 제2장 방일하지 않음에 관한 장【방일품?放逸品】: 게송 021 ~ 게송 032 제3장 마음에 관한 장【심의품?心意品】: 게송 033 ~ 게송 043 제4장 꽃을 들어 비유한 장【화향품?華香品】: 게송 044 ~ 게송 059 제5장 어리석음에 관한 장【우암품?愚闇品】: 게송 060 ~ 게송 075 제6장 지혜로움에 관한 장【명철품?明哲品】: 게송 076 ~ 게송 089 제7장 지혜로운 이를 말한 장【나한품?羅漢品】: 게송 090 ~ 게송 099 제8장 ‘천 마디의 말’로 표현된 장【술천품?述千品】: 게송 100 ~ 게송 115 제9장 악행의 결과를 들어 경계한 장【악행품?惡行品】: 게송 116 ~ 게송 128 제10장 폭력을 경계한 장【도장품?刀杖品】: 게송 129 ~ 게송 145 제11장 늙음을 들어 경계한 장【노모품?老耗品】: 게송 146 ~ 게송 156 제12장 자신에 견주어 알도록 한 장【애신품?愛身品】: 게송 157 ~ 게송 166 제13장 세간을 언급한 장【세속품?世俗品】: 게송 167 ~ 게송 178 제14장 부처님을 들어 설명한 장【술불품?述佛品】: 게송 179 ~ 게송 196 제15장 행복으로 이끄는 장【안녕품?安寧品】: 게송 197 ~ 게송 208 제16장 사랑과 애착에 관한 장【호희품?好喜品】: 게송 209 ~ 게송 220 제17장 성냄과 분노에 관한 장【분노품?忿怒品】: 게송 221 ~ 게송 234 제18장 더러움을 인식토록 한 장【진구품?塵垢品】: 게송 235 ~ 게송 255 제19장 받들어 행할 것을 언급한 장【봉지품?奉持品】: 게송 256 ~ 게송 272 제20장 가야 할 길을 밝힌 장【도행품?道行品】: 게송 273 ~ 게송 289 제21장 이런저런 내용의 장【광연품?廣衍品】: 게송 290 ~ 게송 305 제22장 지옥을 들어 경계한 장【지옥품?地獄品】: 게송 306 ~ 게송 319 제23장 코끼리로 비유한 장【상유품?象喩品】: 게송 320 ~ 게송 333 제24장 애증과 욕망을 경계한 장【애욕품?愛欲品】: 게송 334 ~ 게송 359 제25장 사문이 무엇인지 밝힌 장【사문품?沙門品】: 게송 360 ~ 게송 382 제26장 어떤 이가 수행자인지 밝힌 장【범지품?梵志品】: 게송 383 ~ 게송 423 꼬리 주석 꼬리말 참고서적세 가지 언어로 비교하며 읽어 보는 가장 대중적인 경전 《담마빠다》(《법구경》)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을 가진 경전 《담마빠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법구경》의 ‘빠알리어 판’이다. 방대한 불교 경전 가운데에서도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고 있는 이 경전은 ‘진리(담마)의 말씀(빠다)’이라는 뜻대로 종교와는 상관없이 “금언집”처럼 읽히고 있다. 그러나 “담마빠다”라는 이름보다 “법구경”이라는 이름이 우리에게 더 익숙한 이유는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번역서가 중국으로 전해져 한문으로 번역된 경전을 저본으로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역된 것을 다시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그 원형을 알기가 쉽지 않다. 처음 번역되는 과정에서 번역자의 생각이나 문화적 배경이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마련인데, 그 번역본을 또 다시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원전에 들어 있는 원작자의 의도는 점점 옅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한역본 《법구경》은 39장 752수의 게송으로 되어 있지만 빠알리어 《담마빠다》는 26장 423수의 게송으로 되어 있어 원형과 더욱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전에 담겨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읽어 보고 싶다면 빠알리어 《담마빠다》를 읽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의 제목이 “법구경”이 아닌 “담마빠다”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담마빠다》는 빠알리어 경전을 주로 보는 남방불교 국가 중 하나인 스리랑카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빠알리어 판본을 저본으로 번역하였다. 인도 뿌나에서 산스끄리뜨와 빠알리어를 공부하고, 봉선사 범어연구소 소장이면서 연구소 부설 봉숭아학당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산스끄리뜨와 빠알리어를 강의한 역자는 26장 423수의 게송을 하나하나 꼼꼼히 번역하여 그 속에 담긴 당시 인도의 문화와 생활상 등을 오롯이 드러냈다. 또한 경전의 내용만으로는 알기 힘든 인도의 문화나 역사, 불교 용어, 빠알리어 단어 설명에 대한 각주를 달아 내용 이해를 도왔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빠알리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한문과 우리나라의 고려가사로 전해지는 경전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고려가사, 한문, 한문 번역, 빠알리어, 빠알리어 번역의 순으로 게재된 게송을 한 페이지에 실어 위아래로 보며 표현이나 용어 선택의 차이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차이점을 비교하며 읽다 보면 자연스레 한국.중국.인도의 문화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읽는 《담마빠다》의 게송과 그 배경담 《담마빠다》는 원래 부처님이 읊은 게송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전이다. 그래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담마빠다》, 혹은 《법구경》을 번역한 책 대부분은 부처님이 읊은 게송만이 수록되어 있다. 물론 그 게송만으로도 부처님이 어떤 가르침을 주고자 하셨는지 그 의도를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어째서 부처님이 그런 게송을 읊으셨는지 그 연유를 알게 된다면 게송에 담긴 뜻을 더욱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법구경 해설서”인 《법구경 주석서(Dhammapada attakatha)》에 전하는 게송이 설해지게 된 배경담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함께 실었다. 그대로 실은 것이 아니라 간략하게 정리한 건 배경담을 그대로 번역하여 싣게 되면 기존에 발행된 배경담이 실린 도서들이 그러한 것처럼 아주 방대한 분량의 책이 되거나 학술적인 성격이 짙어 독자들이 다가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리하여 함께 담은 배경담은 독자들에게 하나의 이야기처럼 쉽게 읽힘은 물론, 요점은 확실히 담아 그런 게송을 읊은 의도와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본문 왼쪽에는 게송을 싣고, 오른쪽에는 배경담을 실어 굳이 페이지를 넘기지 않아도 한눈에 게송과 배경담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게송만이 있는 《법구경》에 부족함을 느끼거나 배경담이 함께 실린 《담마빠다》의 방대한 양에 두려움이 있는 독자라면 이 한 권만으로도 두 가지 아쉬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누구라도 깨끗지 못함에서 자유롭지 않은 자가 가사를 입었다면 절제와 진실이 결여된 그는 가사를 (입을) 자격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라도 더러움을 벗어던지기 위해 계율들에 잘 안착하였다면절제와 진실을 갖춘 그는 진실로 가사를 (입을) 자격이 된다. 라자가하의 데와닷따가 분에 넘치는 가사를 걸치고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소문은 부처님도 들으시게 되었다. 부처님께선 그가 전생에도 그와 같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곤 했다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다.-옛날 바라나씨 인근에 코끼리를 잡아 상아와 몇몇 부위만 도려내어 팔고 나머지는 버리는 사냥꾼이 있었다. 그의 잔인함은 사람들은 물론 코끼리에게도 널리 알려져 커다란 숲에 많은 코끼리가 살고 있었지만 그의 그림자만 나타나도 모두 도망을 가버려서 사냥꾼인 그도 곤란하게 되었다.한번은 그가 먼발치에서 연각불이 서계시는 앞을 코끼리들이 공손하게 무릎을 꿇는 예를 취하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렇잖아도 이리저리 궁리하며 코끼리에게 접근할 방도를 찾고 있던 사냥꾼은 분명 저 황색의 가사를 걸치면 코끼리들에게 접근하기 쉬우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연각불이 강에서 목욕하는 틈에 그 가사를 훔쳤다.(…)그 소문마저 숲속에 퍼지자 코끼리의 왕은 황색 가사를 걸친 사냥꾼에게 경계를 풀지 않고 접근하여 마침내 그를 큰 코로 휘감아 내동댕이쳤다. 그러나 연각불의 가사를 걸치고 있었던 덕분에 죽임만은 면한 사냥꾼은 코끼리를 사냥하는 일을 그만두었다._ 게송 9~10과 배경담 ‘그것은 내게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악을 얕보아서는 안 된다. 떨어지는 물방울로도 물항아리가 차듯이조금씩이라도(악이) 축적되고 있는 어리석은 이는(언젠가) 악으로 가득찬다.제따 숲 승원의 한 비구는 승가의 물품들을 조심성 없이 다루어 항상 문제를 일으켰다. (…)그래서 비구들이 뜻을 모아 부처님께 그의 행동을 알렸다. 부처님께서는 그를 부르셨다. “수행승이여! 이러이러한 것이 사실이냐?” “세존이시여! 저는 숨쉬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조그만 벌레가 입으로 들어올까 걱정하는 저 니간타들처럼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별일 아닌 줄 압니다.” 부처님께선 여느 비구들에게와는 달리 따뜻한 음성으로 타이르셨다. “수행승이여! 그리 여겨서는 안 되느니라. 특히 여법하지 않은 행동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그것은 어느새 거대한 개미언덕처럼 커질 것이요, 옅은 비가 내리는 마당에 내어놓은 항아리처럼 어느 틈엔가 항아리를 채우고 넘치게 될 것이니라. 엄청난 악의 더미는 바로 그렇게 조금씩 쌓여서 형성된 것일 뿐이니라.” 그제야 그 수행승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다._ 게송 121과 배경담 탁발에 방일해서는 안 되며고결한 법에 따라 행위해야 한다. 법답게 행위하는 이는 이 세상에서그리고 저세상에서 편히 잠자리에 든다. 잘 시행된 법에 따라 행위해야 할 뿐잘못 시행된 법을 따라서는 안 된다. 법답게 행위하는 이는 이 세상에서그리고 저세상에서 편히 잠자리에 든다. 부처님께서 부왕 숫도다나의 요청으로 까삘라왓투를 두 번째 방문하시며 싸끼야족에 의해 건립된 니그로다라마 승원에 머무시면서 친족과 형제들을 위해 법회를 열어 법을 설하였다. (…)숫도다나 왕 또한 이렇게 생각하여 달리 공양청을 올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왕은 다음날 아침에 왕궁에 명하여 부처님과 모든 비구들이 충분히 탁발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부처님을 기다렸다.(…)궁실의 사람들이 아침에 왕궁으로 들어가는 길에 탁발하는 부처님 일행을 보고서 왕궁에서 기다리고 있는 왕에게 보고하자 숫도다나 왕이 황급히 달려와 부처님께 경의를 표하고 말씀드렸다.“세존이여! 왜 나를 부끄럽게 하시는가? 타지에서는 몰라도 고향 땅인 이곳 까삘라에서는 왕의 아들로서 당연히 왕궁에 들어와 편안한 자리와 좋은 음식으로 공양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곳에서는 비록 황금으로 된 가마를 타고 탁발을 한다 하더라도 단지 남에게 빌어먹는다는 그것만으로 충분히 창피한 일이 될 것이다.” “대왕이시여! 나는 그대를 창피하게 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승가의 법도에 따라, 그리고 과거 모든 부처님들께서 행하신 그 모습 그대로 여법하게 탁발하고 있을 뿐입니다. 과거 헤아릴 수 없는 수천의 부처님들께서도 이와 같이 탁발하며 수행하고 살았습니다.”그리고 연이어 두 수의 게송을 읊으며 숫도다나 왕을 위해 가르침을 펴시니 왕은 그 가르침 끝에 드디어 예류과를 성취하였다._ 게송 168~169와 배경담
식탁 위의 일본사
더봄 /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은이), 류순미 (옮긴이)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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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
소설,일반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은이), 류순미 (옮긴이)
스시와 우동, 미소된장국과 스키야키 등을 통해서 알아보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흥미진진한 음식과 역사 이야기. 견당사와 완자, 낫토와 경단과 우동, 메밀과 곤약과 정어리와 우엉, 가이세키 요리와 딤섬, 미소된장국과 다시마와 가다랑어포, 오코노미야키와 만쥬, ‘사케’의 대약진, 덴푸라와 간모도키, 첫 가다랑어와 메구로의 꽁치, 에도의 과자문화와 가시와모치, 문명개화와 스키야키와 규나베, 일본인에게 사랑받은 카레라이스, 중일전쟁이 전해준 교자…… 등 저도 모르게 “우와! 그게 진짜야?”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로 친숙한 일본의 식재료와 일본요리에 얽힌 알아두면 쓸데 있는 이야기이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고 멋있는 다양한 일본 음식의 변천사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에 읽다 보면 저절로 ‘오타쿠’에서 전문가로 변모한다.들어가며 _5 제1장 고대에서 시작된 풍요로운 음식문화 _11 1. 자연이 준 선물 '제철' 식재료 -13 2. 쌀 문화의 시작 _19 3. 죽과 팥밥과 스시 _24 4. 귀했던 소금 _31 5. 우무와 연어와 은어 _34 제2장 대륙에서 전래된 음식문화 _41 1. 견당사와 음식문화 _43 2. 모던한 젓가락의 전래 _47 3. 유제품의 맛은 유목민의 맛 _52 4. 낫토와 경단과 우동 _55 5. 설탕, 누에콩, 연근의 뜻밖의 전래 _64 6. 어장(魚醬)에서 된장으로 _72 7. 메밀과 곤약과 정어리와 우엉 _78 제3장 음식문화의 부흥기, 무로마치 시대 _83 1. 무로마치 시대에 바뀐 음식문화 _85 2. 새로운 음식문화와 '다도' _92 3. 가이세키 요리와 딤섬 _99 4. 대활약하는 두부 _103 5. 미소된장국과 깨 _109 6. 간장과 다시마와 가다랑어포 _114 7. 딤섬에 뿌리를 둔 오코노미야키와 만쥬 _120 8. 양갱과 우이로의 근원 _125 9. '사케'의 대약진 _129 제4장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가져온 음식문화 _133 1. 포르투갈인이 가져온 음식문화 _135 2. 바다를 건넌 후추와 고추 _141 3. 사치품이었던 설탕 _147 4. 빵과 비스킷의 전래 _151 5. 덴푸라와 간모도키 _154 6. 오이와 호박을 먹었던 방법 _160 7. '오란다'라는 이름이 붙는 식품 _165 제5장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음식문화 _169 1. 일본요리의 완성과 에도, 오사카 _171 2. 부유해진 상인들과 가이세키 요리, 마쿠노우치 도시락 _177 3. 에도 서민의 패스트푸드 _181 4. 전국화된 아사쿠사 김과 츠쿠다니 _189 5. 신코에서 단무지로 _194 6. 수박, 강낭콩, 고구마 _199 7. 첫 가다랑어와 메구로의 꽁치 _207 8. 에도의 과자문화와 가시와모치, 긴츠바, 다이후쿠 _213 제6장 '양식'의 탄생과 세계화된 식탁 _221 1. 일본식 '서양요리' _223 2. 문명개화와 스키야키, 규나베 _227 3. 일본인에게 사랑받은 카레라이스 _232 4. '첫사랑의 맛'은 몽골에서 _236 5. 1차 세계대전 중 독일인 포로가 전한 소시지 _239 6. 중일전쟁이 전해준 교자 _243 7. 미군이 보급시킨 샐러드와 양상추 _247 8. 햄버거스테이크와 세계화된 '햄버거' _251 9. 식탁과 도라에몽의 주머니 _257 참고문헌 _262음식의 역사를 알고 나면 식도락도 여행도 더욱 즐거워진다! 코로나 위기로 인해 한동안 국내외여행이 주춤했다. 그러나 2022년 하반기부터 ‘외국 여행 금족령’이 풀리자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일본을 찾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다. 도쿄나 오사카, 교토를 관광하는 외국인 3명 가운데 1명이 한국인일 정도라고 한다. 앞으로도 일본을 찾는 한국인은 날이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일본 여행 수요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일부는 ‘가성비’에서 찾을 수 있다. 거리가 가까운 덕분에 적은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다. 하지만 과연 그 이유뿐일까? 여행의 참맛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다. 그중 현지에서 즐기고 싶은 일본요리, 일본음식에 대한 욕구는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뜨겁게 분출되고 있다. 그리고 음식의 맛은 그 유래와 역사를 알고 나면 더욱 맛있는 경우가 많다. 음식이 즐거움이 되고 위안이 되기 때문이다. 일상에 지치고 사는 것이 힘들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위안을 받은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책 《식탁 위의 일본사》를 읽다 보면 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도시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고향으로 돌아와 직접 키운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사계절을 보내는데, 제철 재료로 만든 소박한 음식으로 마음을 치유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원작인 일본 만화 <리틀 포레스트>를 리메이크한 것인데, 일본 영화에서도 고향에 돌아온 젊은 주인공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과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살아나갈 힘을 얻는다. 그 외에도 <심야식당>이나 <고독한 미식가>도 일본 음식을 다룬 유명한 작품이다. 물론 굳이 일본에 가지 않더라도 우리의 문화, 특히 음식문화 속에는 일본음식이 흔하다. 우동, 스시, 돈가스, 오뎅, 카레라이스 등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 중에 일본 음식은 흔하다. 대개 한식 외에 가장 흔히 자주 먹는 게 일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음식의 유래와 문화를 알고 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세계사의 변동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일본의 음식문화 발전사! 이 책은 한마디로 식탁 위에서 흥미롭게 펼쳐지는 일본의 음식문화 이야기다. 다양한 일본 음식의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작가는 일본 음식의 유래와 문화를 역사 발전 단계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래서 읽다 보면 재미가 있고, 흥미롭기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특히 세계사의 변동에 따라 일본의 음식문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재편되었는지도 쉽게 설명해준다. 두부 요리에서 대변신한 간토 요리, 원래 이슬람 과자였던 간모도끼, 연어는 원래 싸구려 생선으로 여겨 기피했다?, 청일전쟁은 어떤 요리를 일본에 가져왔는가? 그 외에도 초밥과 스시, 메밀국수와 미소된장국, 덴푸라와 스키야키 등 친숙한 일본 음식을 통해서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자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인 일본을 재인식할 수 있다.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가 만든 일본의 음식문화사뿐 아니라 세계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재조합된 일본 역사의 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일본 아마존 스테디셀러인 동시에 대만과 중국에서도 해당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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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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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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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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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책읽는곰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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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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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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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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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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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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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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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늑대가 돌아다니던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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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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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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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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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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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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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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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사면 과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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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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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운 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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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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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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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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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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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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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모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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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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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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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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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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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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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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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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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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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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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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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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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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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