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시원스쿨 토플 기출 보카 TOEFL Vocabulary
시원스쿨LAB / 류형진,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2.01.07
18,000원 ⟶ 16,200원(10% off)

시원스쿨LAB소설,일반류형진,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토플에 정답 단어로 혹은 정답 근거가 되는 문장에 나왔던 단어 위주로 선정하여, 실제로 점수가 오를 수 있는 어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목 특징에 맞추어 Reading & Listening, Speaking & Writing 2권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과목에서 요구하는 어휘 범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Reading & Listening 머리말 목차 시원스쿨 토플 Vocabulary 특징 토플(TOEFL) 소개 학습 플랜 기본 필수 어휘 Day 1 Academic Basic Words I Day 2 Academic Basic Words II Day 3 Academic Basic Words III Day 4 Academic Basic Words IV Day 5 Academic Basic Words V 주제별 필수 어휘 Day 6 Biology I 생물학 I Day 7 Biology II 생물학 II Day 8 Ecology and Physiology 생태학과 생리학 Day 9 Art I 예술 I Day 10 Art II 예술 II Day 11 Astronomy 천문학 Day 12 Geology 지질학 Day 13 Geography and Energy 지리학과 에너지 Day 14 Anthropology and History 인류학과 역사 Day 15 Archaeology and Paleontology 고고학과 고생물학 Day 16 Psychology and Education 심리학과 교육학 Day 17 Economics 경제학 Day 18 Sociology 사회학 Day 19 University Courses and Assignments 대학 과정과 과제 Day 20 University Facilities and Services 대학 시설과 서비스 Index Speaking & Writing 머리말 목차 시원스쿨 토플 Vocabulary 특징 토플(TOEFL) 소개 학습 플랜 Independent Type 주제별 필수 어휘 Day 1 School and Education 학교와 교육 Day 2 Children and Family 어린이와 가족 Day 3 Friends and Relationships 친구와 인간관계 Day 4 Life and Personal Experiences 인생과 개인적인 경험 Day 5 Jobs and Careers 직업과 경력 Day 6 Entertainment and Leisure 오락과 여가 생활 Day 7 The Environment and Animals 환경과 동물 Day 8 Society and Global Issues 사회와 국제 이슈 Day 9 Money and Business 자본과 사업 Day 10 Health and Technology 건강과 기술 Integrated Type 주제별 필수 어휘 Day 11 Conversation (1) University Policy & Events 대학 정책과 행사 Day 12 Conversation (2) Campus Facilities & Living 대학 시설과 생활 Day 13 Conversation (3) University Classes 대학 수업 Day 14 Lectures (1) Psychology & Education 심리와 교육 Day 15 Lectures (2) Botany 식물 Day 16 Lectures (3) Zoology 동물 Day 17 Lectures (4) Business & Economy 경영과 경제 Day 18 Lectures (5) Art & Architecture 예술과 건축 Day 19 Lectures (6) Geology & Environment 지질과 환경 Day 20 Lectures (7) Human & Civilization 인류와 문명 Index 온라인 프리미엄 자료(toefl.siwonschool.com) 표제어 원어민 MP3 일반 학습 버전: 표제어 뜻 유의어 집중 암기 버전: 표제어 3회 반복 기출 유의어 1000 & Practice TestTOEFL 초급부터 실전까지 한 번에 정복, 최신 토플 기출 자료만을 분석하여 수록한 토플 전문 보카 학습서 최신 기출 완벽 반영 토플에 정답 단어로 혹은 정답 근거가 되는 문장에 나왔던 단어 위주로 선정하여, 실제로 점수가 오를 수 있는 어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빠른 목표 점수 달성을 위해 정답과 관련된 기출 포인트 공개 정답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 필요한 기출 포인트와 함께 하는 보카 학습 한 권으로 끝내는 토플 보카 전문 학습서 과목 특징에 맞추어 Reading & Listening, Speaking & Writing 2권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과목에서 요구하는 어휘 범위에 맞춰 학습할 수 있습니다. TOEFL 스타 강사의 실전 대비 팁 제공 현장 강의에서만 들을 수 있는 토플 스타 강사의 토플 지문 배경 지식, 노트테이킹 샘플, 출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기출 유의어 1000 온라인 제공 토플 어휘 문제를 무조건 맞히도록 기출 유의어 1000개를 선별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전연습문제 200개를 제공하여 완벽한 학습을 제공합니다.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최신 기출 경향 완벽 분석 목표 점수에 달성하려면 시험에 잘 나오는 것을 위주로 학습해야 빠르게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시원스쿨어학연구소는 토플 시험 초기부터 가장 최근 시점까지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토플 기출 어휘 빅데이터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토플에 정답 단어 혹은 정답 근거가 되는 문장에 나왔던 단어들 위주로 선정하여, 실제로 문제를 풀면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어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빠른 목표 점수 달성을 위해 정답과 관련된 기출포인트 모두 공개 정확한 독해 실력을 요하는 토플에는 정답과 정답 근거가 이어지는 특정 패턴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어 뜻을 정확히 아는 것을 기본으로, 이 뜻을 가진 단어와 연결되는 이러한 특정 패턴들을 단어 학습 때부터 미리 숙지한다면, 더 빠르게 토플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시원스쿨 토플 기출 보카 도서 학습을 통해 정답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 필요한 기출 포인트들을 한 번에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과목별 맞춤 학습이 가능한 토플 보카 전문 학습서 전 과목 대비를 하면서도 과목별 특성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Reading & Listening편과 Speaking & Writing편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각 과목에서 요구하는 어휘 범위에 맞춰 주제별 혹은 문제 유형별로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예문의 성격을 각 과목과 문제 유형에 맞추어 문제에서 접하는 예문과 학습자가 직접 사용해야 하는 예문으로 구분하여 제시해 토플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라도 토플에 편하게 적응하면서 어휘를 익혀 나가도록 하였습니다. 4. 엄선된 Academic Basic Words 시원스쿨 토플 기출 보카 Reading & Listening의 Day 1~5에 해당하는 Academic Basic Words는 토플 시험의 80% 이상에서 출제되고 있는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단어들을 엄선한 것입니다. 목표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본 단어들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영어 입문 학습자라면 모든 단어를 꼼꼼하게 학습하고, 중급 이상 학습자는 각 표제어와 뜻을 확인하여 몰랐던 단어 위주로 선택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효과적인 All-in-One 학습을 위한 부가 장치 토플은 리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음원이 활용되므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노트테이킹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표제어와 관련된 빈출 주제의 기초 전공 지식을 제공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토플 지문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Speaking & Writing 편에서는 표제어와 관련된 영작 스킬을 제공합니다. 답변 내용을 구성하거나 말을 이어가는 데 막연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습자들에게 직접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토플을 좀 더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기출 유의어 1000과 Practice Test (PDF) 2가지 버전의 음원 (MP3) 각 Day 첫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학습 가능 일반 학습 버전: 표제어 뜻 유의어 집중 암기 버전: 표제어 3회 토플을 처음 공부하는 입문 수험생 토플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시험에 나오는 내용만 공부하여 수험기간을 단축하기를 원하는 수험생
개미 1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이세욱 (옮긴이) / 2023.10.05
15,800원 ⟶ 14,22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이세욱 (옮긴이)
영원한 베스트셀러 『개미』를 다시 만나다. 발간과 동시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기념비적 베스트셀러가 된 『개미』가 새로운 얼굴로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개미라는 작디작은 생명체의 눈으로 바라본 흥미로운 인간의 모습과, 개미와 인간 세계를 오가는 장대한 모험을 담은 이 이야기는 여전히 여느 작품이 넘볼 수 없는 독창성과 상상력, 재미를 보장한다. 개미와 인간, 각각의 세계를 덮친 위험을 뒤쫓다가 그 길에서 서로의 존재를 발견하게 되는 1부 「개미」(1권), 개미와 인간의 직접적인 조우가 일으킨 갈등과 폭력, 그리고 종간의 화해를 모색하는 이들의 노력을 그린 2부 「개미의 날」(2, 3권), 개미들에게 감화받아 개미 혁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3부 「개미 혁명」(4, 5권)까지, 베르베르는 정교한 미스터리와 거대한 스케일, 천재적인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이 방대하고 생생한 활극의 대단원까지 거침없이 이끌어 나간다.한국어판 출간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판형과 장정으로 단장한 『개미』는 작품의 매력은 그대로, 책의 만듦새는 더욱 가볍게, 더욱 현대적으로 선보인다. 내용 역시 손봐 그간의 맞춤법 변화를 반영하고, 다채로운 지식 정보들 역시 새롭게 점검해 이야기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되 한층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 다듬었다.제1장 - 일깨우는 자제2장 - 아래로 아래로제3장 - 세 편의 오디세이아제4장 - 미로의 끝개미 쪽에서 본 낱말 풀이우리 시대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개미』새로운 얼굴로 다시 만나다 발간과 동시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키며 기념비적 베스트셀러가 된 『개미』가 새로운 얼굴로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개미라는 작디작은 생명체의 눈으로 바라본 흥미로운 인간의 모습과, 개미와 인간 세계를 오가는 장대한 모험을 담은 이 이야기는 여전히 여느 작품이 넘볼 수 없는 독창성과 상상력, 재미를 보장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젊은 <프랑스의 천재 작가>를 한국에 소개해 준 이 작품은 한국 출판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우며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라고 불리게 될 베르베르의 여정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한국어판 출간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판형과 장정으로 단장한 『개미』는 작품의 매력은 그대로, 책의 만듦새는 더욱 가볍게, 더욱 현대적으로 선보인다. 내용 역시 손봐 그간의 맞춤법 변화를 반영하고, 다채로운 지식 정보들 역시 새롭게 점검했다. 개미와 인간, 종을 넘나드는 상상력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의 탄생 삼촌 에드몽 웰스로부터 상속받은 저택의 비밀을 파헤치러 집의 지하실로 향하는 조나탕 웰스와 연이어 실종되는 사람들. 개미 왕국 벨로캉에 드리운 위험과 그 진상을 캐려는 개미들을 뒤쫓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추적자들. 그리고 나란히 이어지는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사이사이 끼어드는 기발한 지식을 담은 신비한 책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이 전혀 다른 세 갈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개미』는 개미 왕국과 인간 사회를 넘나들며 서로 얽히고설키는 서스펜스 넘치는 모험을 펼쳐 보인다. 개미와 인간, 각각의 세계를 덮친 위험을 뒤쫓다가 그 길에서 서로의 존재를 발견하게 되는 1부 <개미>, 개미와 인간의 직접적인 조우가 일으킨 갈등과 폭력, 그리고 종간의 화해를 모색하는 이들의 노력을 그린 2부 <개미의 날>, 개미들에게 감화받아 개미 혁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3부 <개미 혁명>까지, 베르베르는 정교한 미스터리와 거대한 스케일, 천재적인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이 방대하고 생생한 활극의 대단원까지 거침없이 이끌어 나간다.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에 더해 개미의 생태에 대한 오랜 연구가 뒷받침된 치밀한 묘사와 개미들의 눈으로 인간 세상을 묘사하는 기발한 시선은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읽는 체험을 선사한다. 작품에 담긴 탄탄한 과학적 지식과 인간과 다른 종을 보는 방식을 역전시킨 발상의 전환은 이 작품에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신선한 매력을 부여한다. 단순히 과학적 사실을 소설로 구성하는 것을 넘어 『개미』는 다른 종을 이해하고 공존할 필요가 있음을, 인간 중심적인 시선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며 세계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를 성찰하게 한다. 이야기의 재미는 그대로, 정보는 더욱 정확하게시대의 변화를 담은 개정판 이번 개정판은 책의 모양새만 바꾼 것은 아니다. 30년이 흘렀다는 점을 감안하여, 작품 속에 등장하는 수백 가지의 동식물의 이름이나 학명, 측정 단위, 맞춤법 등을 다시 점검하였고, 그사이 변화된 내용을 반영하였다. 이를테면 마냥개미의 학명을 Doryline annoma에서 Dorylus nigricans로, 아르헨티나개미를 Irydomyrmex humilis에서 Linepithema humile로, 가장개미를 Anergates atratulus에서 Tetramonium atratulum으로 하는 등 학명 정보를 전부 점검하여 오류를 정정하고 최신 내용을 반영하였고, 망가니즈(←망간), 플루오린(←불소) 등의 화학 원소명의 변화, 대벌레(메뚜기목→대벌레목), 히스(석남과→진달랫과)의 경우와 같은 생물 분류상의 변화 또한 다시 살폈다. 또 흑개미(←빨강개미), 고동털개미(←까망개미), 벌거숭이두더지쥐(←아프리카 두더지), 빗살수염벌레(←살짝수염벌레), 흰제비갈매기(←지지스), 비누꽃(←사포네르), 굵은다리가루진드기(←티로글리프), 서어나무(←샤름), 붉은불개미(←침개미) 등 그사이 한국어로 통용되는 명칭이 생겼다면 그 역시 최대한 충실히 반영했다. 본문뿐 아니라 번역가 이세욱의 꼼꼼함이 빛나는 방대한 주석에서도 이 같은 점들을 점검해 이야기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되 좀 더 정확한 지식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 다듬었다.「아시게 되겠지만, 그건 당신이 기대하는 것이 전혀 아닐게요.」
심리학 진작 배울걸 그랬네
베이직북스 / 린쟈오셴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 2019.06.03
16,000원 ⟶ 14,400원(10% off)

베이직북스소설,일반린쟈오셴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심리학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일주일간의 학습을 기준으로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만을 묶어 분류한 책이다. 심리학의 기원, 발전, 이론과 인물 및 학과의 갈래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매일 3분 리뷰를 통해 한 단원을 복습할 수 있다. 특히 ‘심리학으로 세계 바라보기’, ‘심리학 실천하기’ 단원을 추가하여, 심리학지식의 응용과 함께 실질적으로 심리학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여 벼락치기로 이 책을 읽는 독자라도 단시간에 심리학의 큰 틀을 파악할 수 있다. 월요일 : 입문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 심리학의 정의, 주제 및 탐구방법 통속심리학과 정규심리학 차이(差異) 심리학의 과학적 연구법 심리학의 주제와 탐구 영역 로 보는 심리학 이해 으로 보는 심리학 탐구 으로 보는 심리학 분석 로 보는 심리학 검증 으로 보는 심리학 사고 로 보는 심리학 연구 으로 보는 심리학 판단 심리학의 가치 3분 리뷰 밑줄 쫙! 화요일 : 기원과 발전 심리학은 시작부터 발전까지 어떤 단계를 거쳤을까? - 심리학의 기원 및 발전 첫 번째 계단 : 고대 그리스에서 18세기까지 - 변증적 사고에서 생겨난 철학심리학 고대 그리스의 심리학 발전 계몽운동기의 심리학 두 번째 계단 : 18세기 이후 - 실험지상주의의 근대과학 심리학 과학심리학의 탄생 심리학의 기준이 된 통계학과 연구법 세 번째 계단 : 19세기 이후 - 백가쟁명의 당대 심리학 정신분석 행동주의 인본주의 인지 패러다임 3분 리뷰 밑줄 쫙! 수요일 : 주요 인물과 이론 심리학 발전에 공헌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 - 중요 심리학자와 이론 집단 무의식의 창시자 : 칼 융 융 심리학의 핵심 : 원형 사람의 앞과 뒤 : ‘페르소나’와 ‘그림자’ 초상현상(超常現象)에 대한 과학적 접근 : 초심리학 자아정체성의 탐구 : 에릭슨 출생에서 사망까지 : 인생의 8단계 사회맥락에서의 학습관점 : 반두라 방관에서 실천으로 : 사회학습이론 신념이 성취에 미치는 영향 : 자아효능감 이론 자아실현의 단계 : 매슬로우 먹고 사는 문제 : 욕구 단계이론 핵심관점 : 욕구와 필요 사이의 발버둥 인성의 어두운 면 : 밀그램 권위에의 복종 : 우리는 모두 맹목적인 양떼 조작된 기억 : 로프터스 기억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목격자 증언의 신뢰도 긍정심리학의 아버지 : 마틴 셀리그만 무기력 실험 : 비관의 극단 학습된 낙관 : 긍정심리학 심리학의 이성과 감성 : 스턴버그 자아가치의 새로운 평가 : 삼원지능이론 친밀한 관계의 기본 요소 : 사랑의 삼원론 3분 리뷰 밑줄 쫙! 목요일 : 심리학의 갈래 심리학은 어떻게 우리 생활과 연결될까? - 생활에서 출발한 심리학과들 변태심리학 vs 심리질병 이상심리란 무엇인가? 우울증 : 현대 문명의 질병 불안 : 멈출 수 없는 두려움 정신분열증 : 산산이 부서진 세계 치매 : 기억의 미로를 헤매다 임상심리학 vs 심리치료 심리문제는 심리의사에게 심리치료는 유용할까? 건강심리학 치료보다 중요한 예방 수면 : 불면증도 병일까? 스트레스 : 마음의 시험 3분 리뷰 밑줄 쫙! 금요일 : 심리학으로 세계 바라보기 심리학은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심리학 문제 문제 1 IQ와 EQ,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 지능과 학업성취의 상관관계 똑똑함을 척도로 정의한 IQ 높은 학업 성취에 필요한 능력은 IQ보다 바로 이것 좋은 성적과 성공한 인생의 상관 관계 인간의 정서적인 능력을 재는 척도 EQ 문제 2 나는 왜 인간관계가 어려울까? - 소통의 기술 나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일까? 설득일까? 소통의 시작은 공감 소통의 기술 문제 3 사랑도 연습이 될까? - 호감의 기술 자꾸 볼수록 정든다 따라하기 : 거울 속의 나를 사랑하는 심리 문제 4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 용서는 선택 분노는 인류의 생존본능 용서의 절차 용서의 다섯 단계 문제 5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 덜 신경쓰고 더 감사하기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행복의 방정식 문제 6 나는 왜 나를 믿지 못할까? - 불안에서 벗어나 자신감 되찾기 자존감을 결정하는 요소 나르시시즘 vs 자존감 높은 자존감의 어두운 면 자신감을 찾는 핵심 자신감을 구성하는 3단계 3분 리뷰 밑줄 쫙! 주말 : 심리학 실천하기 심리학을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 심리학 실천에 필요한 두 가지 태도 태도 1 심리학적 내면의 깨달음 : 과학정신 태도 2 심리학의 외적 자세 : 체용합일심리학 일주일이면 족하다! 간단하고 명료하다. 하루에 한 단락, 체계적으로! 심리학 분야의 흐름이 한눈에 쏙쏙! 단, 한 권으로 인생에 꼭 필요한 지식세계로의 입문! 실용적인 심리학 지식으로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생의 방향을 제시한다. 심리학은 인간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그 이면에 담긴 의미를 과학적 방법론에 따라 합리적으로 해석하는데 있으며, 한 걸음 더 들어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예측하고 그것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데 본질이 있다. 이렇듯 심리학은 나 자신은 물론 ‘나와는 좀 다른’ 사람들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일주일간의 학습을 기준으로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만을 묶어 분류했다. 심리학의 기원, 발전, 이론과 인물 및 학과의 갈래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매일 3분 리뷰를 통해 한 단원을 복습할 수 있다. 특히 ‘심리학으로 세계 바라보기’, ‘심리학 실천하기’ 단원을 추가하여, 심리학지식의 응용과 함께 실질적으로 심리학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여 벼락치기로 이 책을 읽는 독자라도 단시간에 심리학의 큰 틀을 파악할 수 있다. 인문학적 통찰의 힘을 길러주는 초단기 일주일 심리학 여행! 광범위한 심리학 분야의 흐름을 한 번에 정리! 복잡한 심리학 지식을 간단하고 일목요연하게 소개! 심리학 지식으로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생의 방향 제시! 시공간을 초월하여 지식의 틀 깨뜨리기! 심리학 지식으로 삶의 문제 응용하기!숨겨진 이야기로 심리학자들의 사생활 엿보기!인생의 나침반의 되는 심리학자들의 명언 한마디! 인간의 마음은 지극히 복잡하고, 행동 양상 또한 그야말로 천태만상이다. 심지어 마음의 작용은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 심리학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영역이 바로 이 ‘마음(심리)’이라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영역이다. 이 영역의 다양한 주제와 방향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것이 바로 심리학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심리학을 ‘심리 테스트’나 ‘심리 상담’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심리학의 탐구 방향은 이들과는 거리가 멀다. 이 책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심리학의 요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복잡한 심리학 지식을 간단하고 일목요연하게 소개하여 심리학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였다. 또한 간단하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한 여러 예화를 통해 독자의 삶의 방향을 인도하고 많은 교훈을 주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삶의 지식과 진정한 심리학을 배울 수 있길 희망한다. 검색창에 '심리학(心理學)'이라고 치면 출판된 서적만 수천건 이상 나온다.
중국요리의 세계사
따비 / 이와마 가즈히로 (지은이), 최연희, 정이찬 (옮긴이), 이정희 / 2023.10.10
48,000원 ⟶ 43,200원(10% off)

따비소설,일반이와마 가즈히로 (지은이), 최연희, 정이찬 (옮긴이), 이정희
세계사적 관점에서 중국요리를 논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에 중국요리가 끼친 영향, 격변의 근현대사 속에서 중국요리와 화인華人 사회가 각국의 정치·경제·문화와 얽힌 궤적을 좇아가며, “중국요리는 왜 이렇게까지 전 세계로 퍼져나갔을까?” “중국요리는 세계 각국의 식문화를 어떻게 바꿔놓았을까?” 묻는 책이다. 저자는 방대한 사료들을 통해 미국의 촙수이, 한국의 짜장면과 짬뽕, 태국의 팟타이, 일본의 라멘 등 다양한 단계와 방식으로 전 세계에서 현지화한 중국요리들이 중국 본토의 요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꼼꼼하게 그 길을 따라가본다. 더불어,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차이나타운으로 대표되는 화인 사회가 각국의 다양한 계층, 집단과 극단적으로 충돌하기도 하면서 부침을 거듭해온 근현대사의 면면을 살펴보는 동시에, 다양한 인종과 사회, 음식과 문화가 섞여들어가고 있는 전 세계 곳곳의 ‘인종의 용광로’를 돌아보게 해준다.서장•중국요리로 본 세계사 11 요리의 내셔널리즘 11 | 소프트파워로서의 중국요리 15 | 요리와 제국 17 | 중국요리와 제국주의 19 | 중국요리의 현지화가 세계 각국의 국민 음식에 끼친 영향 23 | 오리엔탈리즘의 시선으로 보던 중국요리 25 | 다문화주의 속에 받아들여진 중국요리 26 | 이 책의 목적—중국 내셔널리즘을 넘어선 중국요리의 세계사 28 | 이 책을 읽기 전에—식문화사로의 접근 30 | 이 책의 개요—독서 안내 34 1부. 중국요리의 형성—미식의 정치사 1장•청나라의 요리—궁정 요리에서 만한전석으로 49 중국 4대 요리는 언제 등장했는가 49 | 지방 요리의 인지와 볶음 조리법의 등장, 송대에 시작된 새로운 변화 52 | 청나라의 성립과 만주족, 산둥, 강남의 요리 55 | 청조의 궁정 요리, 어선방과 광록시 58 | 만주족의 식문화 ‘보보’ 62 | 제비집, 오리, 담수어 요리를 즐긴 미식가 건륭제 64 | 광서제의 유폐와 먹을 수 없던 장식용 요리 67 | 오리와 돼지 요리를 즐긴 서태후 68 | 마지막 황제 부의의 식사와 청조의 전통 70 | 만한전석의 탄생, 만주족의 새끼 돼지 통구이와 한족의 제비집 수프 72 | 홍콩과 베이징에서 부활한 만한전석 76 2장•근대 도시 문화로서의 중국요리—베이징, 상하이, 충칭, 홍콩의 경우 83 청대 베이징의 요리점 83 | 청말민국기의 음식 수도 상하이 86 | 근대 상하이의 쓰촨, 광둥, 푸젠 요리 91 | 상하이 요리의 형성과 홍콩으로의 전파 97 | 수도 난징에서 배도 충칭으로 101 | 상하이의 실업가 둥주쥔이 선보인 쓰촨 요리 104 | ‘사회주의 경쟁’과 음식 전람회 109 | 『중국명채보』의 성립과 그 정치적 배경 113 | 문화대혁명과 게 116 | 개혁・개방기 국가의 요리 명장과 일본의 역할 118 | 개혁・개방기 지방 요리의 유행 변화 120 | 하카 요리와 ‘신파이웨차이’로 본 홍콩 사회의 변화 123 | ‘푼초이’로 본 홍콩 정치 129 3장•중국의 국가 연회와 미식 외교—제비집, 샥스핀, 베이징덕 133 그랜트 미국 전 대통령의 세계 일주와 중국・일본 요리 133 | 청말민국기의 국가 연회 139 | 광둥 요리 ‘탄자차이’가 국가 연회에 오르기까지 141 | 베이징판뎬과 ‘개국제일연’의 화이양요리 145 | 인민공화국 초기의 국가 연회와 저우언라이・마오쩌둥 148 | 인민대회당의 요리 ‘탕차이’, 서양식으로 먹는 중국요리 ‘중찬시츠’ 150 | 댜오위타이 국빈관의 요리 ‘타이차이’와 그 맛의 기조 ‘칭셴핑허’ 151 | 베이징덕이 중국요리를, 취안쥐더가 베이징덕을 대표하게 되기까지 153 | 국가 연회 개혁과 저우언라이의 반대 157 | 마오쩌둥의 국가 연회 개혁 ‘주요리 네 가지와 탕 하나면 족하다’ 158 | 덩샤오핑 시대의 국가 연회 개혁, 규모・시간의 합리화와 ‘분찬제’ 162 | 국가 연회 브랜드와 ‘국주’, 마오타이주에서 사오싱주로 164 | 각국 요인에게 맞춘 국가 연회 167 4장•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175 중국 국내의 무형문화유산을 둘러싼 정치 175 |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둘러싼 논의 177 | 한 국과의 비교 논쟁 179 |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과 소프트파워, 그리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182 |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중국의 시행착오 184 | ‘패전 부대’의 요리, 거듭되는 실패 186 | 쿵푸차이의 등재 실패 189 | 만두의 등재 신청, ‘미식’에서 ‘음식’으로 190 5장•타이완 요리의 탈식민지화와 본토화 193 일본 통치 시대 타이베이의 중국요리점 193 | 식민지 요리로서의 ‘타이완 요리’ 199 | 일본 제국과 ‘타이완 요리’ ‘조선 요리’ ‘만주 요리’ 202 | 제2차 세계대전 후 타이완에 생겨난 화이양, 쓰촨, 후난 요리의 유행 206 | 국빈용 호텔 위안산다판뎬의 개업 213 | 위안산다판뎬의 국가 연회 요리—‘촨양’ 요리를 중심으로 215 | 국가 연회 요리의 변천 219 | 20세기 후반의 미식 외교와 푸페이메이 223 | 21세기의 미식 외교와 딘타이펑의 샤오룽바오 227 | 버블티, 해외에서 타이완 식문화의 상징 229 6장•두부의 세계사—내셔널리즘에서 글로벌리즘으로 233 중국, 일본, 한반도, 베트남의 콩 식품 233 | 인도네시아의 템페 236 | 근대 중국의 채식주의를 뒷받침한 콩 식품과 내셔널리즘 239 | 간장에서 대체육까지, 서양으로 퍼져나가는 콩 식품 243 2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내셔널리즘과 중국요리 1장•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하이난 치킨라이스, 호커, 뇨냐 요리 251 동남아시아의 중국 요리—중국 각 지방 요리의 현지화 251 | 싱가포르의 식민지화와 중국 지방 요리 254 | 싱가포르와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탈식민지화 257 | 탈식민지화 시대 싱가포르의 서양 요리와 중국요리 258 | ‘다문화 사회’를 강조한 싱가포르 푸드 카니발 262 | 『미시즈 리의 쿡북』과 뇨냐 요리 265 | 싱가포르 요리의 창출 266 | ‘프라나칸’과 ‘바바’, ‘뇨냐’ 270 | 뇨냐 요리 272 | 프라나칸 문화를 콘텐츠화한 드라마 〈리틀 뇨냐〉 274 | 프라나칸 레스토랑의 이미지 구축 276 | 향수 어린 맛을 되살려내다 279 | 말레이시아 요리의 창출과 나시르막 289 | 말레이시아의 박쿳테와 중국요리 293 |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요리의 공통성과 경합 296 2장•베트남—퍼와 반미로 보는 중국과 프랑스의 영향 303 중국의 문화적 영향을 보여주는 한월어와 젓가락, 그리고 남국 의식 303 | 응우옌 왕조 시대의 궁정 요리와 서민 요리 305 | 프랑스의 식민지 지배가 끼친 사회적 영향과 화인 308 | 프랑스 식민지 시대 식문화의 대표, 반미와 베트남 커피 310 | 프랑스인 식민자의 식생활과 화인 요리사・중국 요리 312 | 베트남 대기근과 전쟁 시대의 음식 313 | 프랑스, 미국, 러시아의 식문화—바게트와 흰 빵, 흑빵 316 | 퍼의 탄생, 중국의 국수와 프랑스의 저민 쇠고기 317 | 퍼의 보급, 베트남 북부에서 남부로 그리고 세계로 322 | 베 트남 화인과 중국요리의 중심지 쩔런 324 | 베트남 요리와 중국요리의 경계 326 3장•태국—팟타이의 국민 음식화와 국외 전파로의 길 332 태국의 화인과 라타나코신 왕조의 수립, 그리고 쌀의 생산과 수출 332 | 태국의 궁정 요리 335 | 방콕 차이나타운과 중국요리점의 번영 338 | 내셔널리즘의 고조와 화인 동화 정책 340 | 제2차 세계대전 시기와 전쟁 후 화인을 둘러싼 정치와 식문화 344 | 태국 정부가 주도한 팟타이의 탄생 347 | 팟타이의 국민 음식화와 퀘티아우 350 | ‘글로벌 태국’ 계획과 태국의 4대 지방 요리 354 4장•필리핀—상하이 춘권과 광둥 국수가 퍼지기까지 359 스페인 통치 시대의 화인과 중국요리점 판시테리아 359 | 필리핀의 독립 운동과 미국의 식민지 지배 362 | 필리핀 요리의 형성과 말레이, 중국, 스페인, 미국의 영향 366 | 필리핀화하는 중국요리 369 5장•인도네시아—네덜란드 식민지와 이슬람교, 중국요리의 곤경 377 자바의 화인과 중국요리의 전래 377 | 네덜란드 식민지 지배의 시작 380 | 네덜란드령 동인도의 화인과 푸젠에서 온 음식 383 | 20세기의 내셔널리즘과 화인 사회 385 | 제2차 세계대전과 중국요리 387 | 인도네시아공화국의 수립과 중국요리점 388 | 수하르토 정권의 수립과 화인의 곤경 391 | 수하르토 정권하에서 화인계 재벌의 대두와 고급 중국요리점의 호황 393 | 1998년 반화인 폭동의 충격 395 | 인도네시아 요리의 형성과 인스턴트 조미료 396 | 화인 문화의 해금과 뇨냐 요리・중국요리 399 6장•한국—호떡, 잡채, 짬뽕, 짜장면 403 일본 통치하의 조선 요리 403 | 조선 궁중 요리의 공식화와 황혜성 407 | 국가적 상징이 된 김치와 일본・중국 409 | 일본 통치 시대 조선의 중국요리 413 | 경성과 인천의 유명 요리점 416 | 민족운동의 거점이 된 중국요리점 419 | 화인 배척과 중국요리점 421 | 잡채 424 | 짬뽕 426 | 제2차 세계대전 후 중국요리점 428 | 1970년대 중국요리의 한국화, 검고 단 짜장면과 빨갛고 매운 짬뽕 431 | 한・중 국교 수립과 ‘중국’ 요리・‘중화’ 요리 433 | 짜장면의 탄생, 인천의 공화춘과 짜장면박물관 435 | 짜장면의 다양화, 콘텐츠화, 국민 음식화 438 7장•인도—적갈색 쓰촨 소스 443 영국령 인도제국의 화인과 촙수이 443 | 차이나타운의 쇠퇴와 중국요리의 번영 446 3부. 서양의 인종주의와 아시아인의 중국요리 1장•미국—촙수이에서 판다 익스프레스까지 451 미국인의 중국에 대한 감정과 식문화 451 | 골드러시와 남북전쟁 시대의 화인 452 | 1870~80년대의 반화인 감정과 중국요리점의 곤경 456 | 19세기 말에 나타난 중국요리 보급의 조짐 458 | 이홍장과 촙수이의 전설 460 | ‘배화법’ ‘배일 이민법’과 아시아주의・황화론 464 | 감자와 쌀 466 | 촙수이 레스토랑 468 | 포비든 시티의 중국풍 미국 요리와 아시아계 무용수 471 | 미국 대중문화 속 촙수이 475 | 차우멘 샌드위치와 티키 팝으로 보는 중국요리의 보급과 현지화 478 | 유대인과 중국요리 480 | 재미 일본인이 경영하는 중국요리점 484 | 포춘쿠키의 탄생 487 | 화과자에서 중화 과자로 바뀐 포춘쿠키 489 | 미군이 가는 곳에 촙수이가 있다 491 | 지노 폴루치의 천킹 495 | 미국에서 중국요리 레시피의 보급 497 | 제2차 세계대전 후 이민자와 요리의 지위 500 | 촙수이에서 본고장 스타일의 광둥 요리로 501 | 베이징덕과 마오 슈트 504 | 1970년대의 새로운 중국요리 506 | 1980년대에 멕시코 요리를 제친 중국요리 509 | 현대 미국 중국요리점 계보 511 | 미국에서 아시아 요리의 혼합・융합, 화인의 태국, 일본, 아시아 요리점 522 | 캐나다의 중국요리 525 2장•영국—촙수이, 주고쿠한텐, 중국요리 대사 529 19세기의 화인과 중국요리 529 | 런던 이스트엔드의 차이나타운 532 | 동양의 괴인 푸 만추 박사와 런던 차이나타운의 아편굴 534 | 세계대전과 영국의 중국요리 536 | 런던의 일본인과 중국요리 539 | 런던의 대일・대중 감정 541 | 제2차 세계대전 후 런던과 리버풀의 화인 레스토랑 543 | 1960~70년대 런던과 홍콩 신제・말레이반도의 이민자 546 | 런던의 ‘중국요리 대사’ 케네스 로 550 | 런던의 화인 정치단체와 중국요리점 554 | 런던 차이나타운의 발전과 중국 식재료의 보급 555 3장•유럽・오세아니아・라틴아메리카—중국요리가 가진 문화적 의미의 다양성 559 프랑스—중국과 베트남 요리 559 | 코스 요리와 로제 와인 562 | 독일—근대주의와 세계주의의 상징이 된 중국요리 564 | 네덜란드—인도네시아와 중국 요리 568 | 러시아—중국, 조선, 일본 요리의 위상 570 | 불가리아—서양 체험으로서의 중국요리 573 | 남유럽—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중국요리 576 | 호주의 화인과 골드러시, 백호주의, 다문화주의 577 | 호주 식문화에서 서양과 중국의 융합 579 | 말레이시아와 호주를 이어준 커리락사 581 | 반다문화주의의 대두와 중국요리 583 | 페루의 국민 음식이 된 로모 살타도 584 | 페루의 치파 588 | ‘일본계의 맛’이 된 페루의 중국요리 591 | 페루의 국민 음식 세비체와 일본계 요리 593 | 브라질 상파울루의 중국요리—촙수이, 차우멘, 볶음밥 595 4부. 세계사 속 일본의 중국요리 1장•근대라는 시대—가이라쿠엔, 촙수이, 회전 테이블, 아지노모토 601 일본의 중국요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 601 | 싯포쿠 요리와 후차 요리 602 | 가이라쿠엔의 ‘초국경적 요리’ 605 | 일본・서양・중국의 구조화 608 | 서양을 거쳐 들어온 중국 취미 610 | 백화점 식당의 중국요리 613 | 일본에 들어온 촙수이 614 | 서양・중국・일본의 회전 테이블 619 | 근대 중국의 관점에서 본 중국요리와 일본 요리 624 | 저우쭤런의 일본 식문화론 626 | 일본의 관점에서 본 일본 요리와 중국요리 629 | 아지노모토가 불러온 중국요리의 표준화, ‘맛의 세계화’의 시작 632 2장•근대에서 현대로—라멘, 진 겐민, 요코하마 중화 거리, 중화 오세치 637 국민 음식의 형성과 명칭 문제 637 |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명칭 변화, ‘주카소바’ ‘히야시추카’와 ‘라멘’ ‘라면’ 643 | 오키나와소바, 경계에서 꽃핀 식문화 646 | 국민 음식에서 세계 음식이 된 라멘 648 | 교자, 또 하나의 세계 음식으로 651 | 덴신한의 탄생 654 | 정치 망명자가 경영하는 중국요리점 655 | 격동의 동아시아를 떠도는 중국요리사 658 | 요코하마 중화 거리 660 | 교토의 ‘화혼한재’ 중국요리 663 | 정초의 중국요리 ‘중화 오세치’ 666 | ‘화혼한재’ 중국요리의 가능 669 종장•국민국가가 구획하는 요리의 카테고리 675 국민 요리와 에스닉 요리 675 | 국민 요리・국민 음식이 된 광둥, 푸젠, 산둥, 쓰촨 요리 678 | 미식의 내셔널리즘의 가능성 681 저자 후기 684 / 주 693 / 참고문헌 725 / 도판 출전 767 / 찾아보기 771 / 보론 | 호떡의 사회사―배제와 수용의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이정희 793 / 옮긴이 후기 811“요리 자체의 레시피나 그 맛보다는 요리가 받아들여진 사회적 배경, 요리가 이용된 정치 정세를 공들여 고찰한다. 비유하자면, 이 책에서 중국요리는 세계사를 꿰뚫어 살펴보기 위한 렌즈이고 세계사를 그려내기 위한 단면이며 세계사를 봉제하기 위한 솔기이다.”(17쪽) K-팝, K-드라마 등에 이어 K-푸드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의 급식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한국의 식판’을 내세운 프로그램부터 유명 연예인들이 국외에 나가 음식점을 차리고 떡볶이, 불고기, 김밥, 라면, 치킨, 짜장면, 짬뽕, 백반 등을 세계인에게 알리겠다는 프로그램들까지 다양한 시도가 있어왔다. 이를 보며 가슴 벅차다는 시청자도 있는 반면 ‘국뽕’이라며 비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거슬러 올라가면 2009년 당시 이명박 정부에 의해 ‘한식의 세계화’ 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기도 했다. 한 국가의 요리가 세계화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전 세계인이 좋아하게 된다는 것일까, 전 세계인이 좋아하도록 요리를 현지화한다는 것일까? 그에 앞서, 김밥이나 라면, 짜장면과 짬뽕이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은 무엇인가? 또한, 떡볶이와 불고기는 과연 한국 전통음식인지, 아니면 한국의 전통음식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중국요리의 세계사》는 세계사적 관점에서 중국요리를 논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에 중국요리가 끼친 영향, 격변의 근현대사 속에서 중국요리와 화인華人 사회가 각국의 정치․경제․문화와 얽힌 궤적을 좇아가며, “중국요리는 왜 이렇게까지 전 세계로 퍼져나갔을까?” “중국요리는 세계 각국의 식문화를 어떻게 바꿔놓았을까?” 묻는다. 저자는 방대한 사료들을 통해 미국의 촙수이, 한국의 짜장면과 짬뽕, 태국의 팟타이, 일본의 라멘 등 다양한 단계와 방식으로 전 세계에서 현지화한 중국요리들이 중국 본토의 요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꼼꼼하게 그 길을 따라가본다. 더불어,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차이나타운으로 대표되는 화인 사회가 각국의 다양한 계층, 집단과 극단적으로 충돌하기도 하면서 부침을 거듭해온 근현대사의 면면을 살펴보는 동시에, 다양한 인종과 사회, 음식과 문화가 섞여들어가고 있는 전 세계 곳곳의 ‘인종의 용광로’를 돌아보게 해준다. 이 책의 개요 이 책은 1부 ‘중국요리의 형성―미식의 정치사’에서 ‘중국요리’의 형성과 타이완 요리의 탄생을 살펴본 뒤에, 2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내셔널리즘과 중국요리’와 3부 ‘서양의 인종주의와 아시아인의 중국요리’에서 중국의 요리가 아시아와 서양으로 전해져 세계 각국의 국민 요리・국민 음식의 일부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4부 ‘세계사 속 일본의 중국요리’에서는 중국요리의 세계사 속에 일본의 중국요리를 놓고 그 독특함을 부각해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의 말미에는 ‘보론―호떡의 사회사’가 실려 있는데, 2부의 6장에 언급된 한국의 중국요리인 호떡, 잡채, 짬뽕, 짜장면 가운데 호떡 관련 내용을 한반도 화교사 연구자인 이정희 교수(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가 ‘사회사’에 중점을 두고 든든하게 보충해주었다. 이 책의 ‘서장’에서도 설명하듯이, 국민 요리의 형성 과정을 살펴볼 때 제국과 식민지의 식문화는 불가분의 관계다. 따라서 우리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서구 열강 및 일본의 제국주의, 그리고 동아시아의 많은 식민지 문화를 전 세계의 중국요리와 화인 사회를 살펴보는 이 책을 통해 근현대사를 색다르게 조망해볼 수 있다. 즉, “중국요리가 형성되고 퍼져나간 근현대에 아시아, 서양의 여러 나라가 겪은 정치, 사회, 국제 정세의 변화를 읽어나가며, 발흥하는 국민국가가 요리를 재편・완성해가는 궤적을”(46쪽) 드라마틱하게 따라가보는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각각 식민지 경험을 가진 ‘한국’ ‘타이완’ ‘만주’의 경우를 비교하면서 식민지 요리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는 일은 흥미로운 대목이다. “일본 제국의 식민지 요리였던 ‘타이완 요리’ ‘조선 요리’ ‘만주 요리’는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제각각 다른 길을 걸었다. 타이완 현지의 식자층은 1930년대 말부터 향토 요리를 ‘타이완 요리’라고 불렀지만, 1960년대에는 지역 서민 요리를 ‘타이차이臺菜’라 칭하며 내놓는 가게가 늘었다. ‘조선 요리’는 민족문화로서 발전하고 선전되었지만, 한국전쟁 후 남북 분단에 의해 ‘한국 요리’와 ‘조선 요리’라는 구분이 생겨났다. 그런가 하면 일본인 귀환자와 함께 중국 대륙에서 자취를 감춘 ‘만주 요리’는 간신히 일본에서만 향수의 대상이 되어 그 잔영을 간직했다.”(205-206쪽) 김치의 원조는 중국인가? 동파육은 소동파가 만들었는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을 입은 조선족 여성이 등장하자, 중국이 한복은 한푸에서 유래됐고 김치의 원조는 중국의 파오차이라고 주장한다며 한동안 논란이 일었다. 김치를 둘러싼 한중일의 논쟁은 여전히 때마다 고개를 내밀고는 하는데, 이 책에서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일본제 김치가 올림픽 공식 식품에 입후보한 일, 2005년 중국산 김치 샘플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된 사건, 2013년 한국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한 경우의 사건 전개와 논란 및 진위 여부 등을 꼼꼼한 자료 검증을 거쳐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살펴본다. 더불어, 프랑스, 튀르키예, 한국, 일본의 요리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가운데 중국요리만 몇 번이고 등재에 실패하는 상황을 두고 “패전 부대의 요리”의 “거듭되는” 시행착오의 이유를 중국의 자국 요리와 기술에 대한 지나친 자부심 및 이권 다툼이라는 관점으로 개괄한다. 이처럼 꼼꼼한 자료 검증과 추적은 이 책에서 가장 돋보이는 장점 가운데 하나다. 저자는 “식문화사의 분야에서는 사실에 반하는 설이나 상반되는 두 가지의 설이 아무렇지 않게 유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속설의 사실화나 ‘음식의 페이크로어culinary fakelore’(음식에 관한 거짓된 전승)”에 쉽게 빠지게 될 수 있다며, 많은 요리에 얽힌 많은 기원과 설을 검증하는데, 이 추적기를 읽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일례로, 청조의 궁정 요리로 연상되는 ‘만한전석’이 실제로는 19~20세기에 민간에서 발전된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며, ‘동파육’이라는 명칭은 명대에 북송의 시인 소식(소동파)을 숭배하는 문인 관료들이 이를 연회에 내던 가운데서 등장했다는 것 등을 적지 않은 사료를 비교해가며 보여준다. 또한, 우리가 중국의 대표 요리로 거론하고 있는 베이징덕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에 유명해졌으며, 오리 요리는 원래 명대 초기의 수도 난징의 명물이었다고 바로잡는다. 그리고 중국 음식점에서 자주 접하는 회전 테이블이 일본에서 탄생했다는 설은 잘못된 것으로, 회전 테이블의 사용은 구미나 중국에서 이미 널리 이야기되고 있었다는 사실도 밝힌다. 또 하나, 한국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사실은, 식민지 시대 경성, 인천에서는 대형 중국요리점이 번성했으며 이들 가게가 조선 민족운동가나 반反식민지 활동가의 거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나아가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중국요리가 화인에게서 한국인의 손에 넘어가면서 ‘짬뽕’이 매워지고 ‘짜장면’이 검어짐과 동시에 단맛이 강해지는 등 중국요리의 한국화가 이뤄진 사실 등도 다루고 있다. 세계 곳곳의 현지화한 중국요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뇨냐 요리와 하이난 치킨라이스, 포피아, 박쿳테, 베트남의 반미와 퍼, 태국의 팟타이, 한국의 짜장과 짬뽕, 잡채와 호떡, 미국의 촙수이와 차우멘, 포춘쿠키, 호주의 커리락사, 페루의 로모 살타도와 치파, 일본의 라멘, 싯포쿠 요리와 후차 요리, 교자… ‘차례’에 열거된 전 세계의 현지화한 중국요리와 요리 문화 목록만 봐도 중국요리가 얼마나 세계 곳곳에 퍼져나갔는지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러시아, 불가리아, 네덜란드,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지에서 중국요리와 화인 사회가 현지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습은 생소하기까지 하다. 쑨원은 『건국방략 쑨원 학설』(1919년 초판)에서 “미국에는 뉴욕 한 곳만 해도 수백 곳의 중국요리점이 있으며, 미국 도시 가운데 중국요리점이 없는 도시는 없다”, “중국의 조리 기술은 미국은 물론 유럽 각국의 대도시에도 널리 전해져 중국요리점이 점차로 생겨나고 있다. 일본은 메이지유신 이래로 서양의 풍습을 많이 받아들였지만 조리에서만큼은 아직도 중국의 맛을 즐겨서 도쿄에는 중국요리점이 즐비하다”며 중국요리를 예찬했다(678쪽)고 하는데, 중국요리가 세계로 퍼져나간 속사정을 살펴보면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다양한 국가에서 중국요리는 현지의 사정에 따라 몇 가지 단계로 현지화되었다. 첫째는 주로 화인들이 전 세계 각국에서 현지의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가능한 한 고향의 맛에 가깝게 전통을 지키고, 본고장의 맛을 지향하는 광둥, 산둥 등 중국의 지방 요리이다. 둘째는 현지국에서 현지화된 중국요리로, 일본의 싯포쿠, 후차 요리,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등지의 뇨냐 요리, 그리고 촙수이로 대표되는 미국식 중국요리 등이다. 셋째는 일본의 라멘이나 교자, 한국의 짜장면, 베트남의 퍼, 태국의 팟타이, 싱가포르의 하이난 치킨라이스,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렝, 페루의 로모 살타도 등 중국요리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현지국 요리로, 이들 요리는 이제 각국에서 국민 음식이 되어 있다. 중국 본토의 요리는, 세계 각국의 화인 및 현지인에 의해 창의적 고안이 더해지고 나아가 현지국의 내셔널리즘에 의해 규정되면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국민 음식이 되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예컨대, 중국에 대한 대항 의식이 강한 베트남에서도 광둥의 국수를 현지화한 퍼가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태국에서는 1930~50년대에 내셔널리즘이 고조되면서 화인 문화가 억압받는 가운데서도 중국의 ‘차퀘티아우’(볶음 쌀국수)를 바탕으로 한 ‘팟타이’(태국식 볶음이라는 의미)가 창안・보급되었다. 이 밖에도 일본의 라멘, 한국의 짜장면, 필리핀의 판싯, 싱가포르의 하이난 치킨라이스 등 현지국의 국민 음식이 된 중국 유래의 요리는 수없이 많다. 전 세계 화인 사회의 곤경과 발전 위의 설명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요리가 전 세계 곳곳에서 자리잡는 역사를 살펴볼 때 함께 볼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차이나타운’으로 대표되는 ‘화인 사회’다. 세계 곳곳의 화인 사회는 대부분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경우가 많았는데, 그 과정에서 현지인 사회에서 배척 당했으며 심지어 인도네시아에서는 ‘바타비아 사건’ 같은 학살이 벌어지기도 했다. 1930년대 한국에서도 ‘완바오산 사건’이 와전되면서 화인 배척과 습격이 일어났으며, 1969년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레이인과 화인이 충돌한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가장 큰 규모의 화인 사회가 형성되어 있는 미국에서는 ‘중국인 배척법Chinese Exclusion Act’이 제정된 1882년경 미국인의 반反화인 감정이 정점에 달했으며, 1885년 미국에서는 ‘록스프링스 학살’이 일어나 51명의 화인이 살해당하기도 했다. 한편, 1896년 이홍장이 미국을 방문한 뒤나 중국과 미국이 연합한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중국요리가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 세계 화인 사회에서 중국요리가 자리 잡는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대목은 “세계 각국에서 중국요리가 보급된 과정에는 중국보다는 오히려 중국요리를 수용하는 현지국의 국가권력이 깊이 관계되어 있었다.”(21쪽)는 점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사실 미국의 20세기사를 보면, 중국요리의 보급이 화인에 대한 사회적 태도의 변화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중국요리를 통해 현지 사회에 적응하려는 화인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은 시기, 지역도 적지 않았으며, 중국요리가 미국 내에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한 경우도 많았다. 저자는 ‘인종의 용광로’를 넘어, 서로 다른 민족과 인종에 대한 인정을 바탕으로 “샐러드볼”이나 “모자이크” 같은 다문화주의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팬데믹 후 가까운 미래에 아시아의 요리가 다시금 아시아계 사람들에 대한 포용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말로 책을 맺는다. 제13회 쓰지 시즈오 식문화상 수상 제44회 산토리 학예상(사회·풍속 부문) 수상“중국요리는 1941년 중국국민당이 대미 선전을 위해 증정한 판다보다 시기는 조금 늦을지언정 판다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소프트파워’의 원천이 되었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이 국제적 지지를 얻기 용이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이용되어왔다.” “이 책은 아시아에서 새로 수립된 국민국가나,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주의적 시각이 뿌리 깊었던 서양 국민국가 속에서 중국요리가 어떻게 자리매김해왔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음식에 관한 중국・일본이나 세계 각국의 내셔널리즘을 상대적 관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즉, 공상・환상 속 ‘동양’을 동경하는 ‘오리엔탈리즘’의 시선이 중국요리와 이를 제공하는 차이나타운이나 아시아인에게도 향해 있던 측면이 있었다. 중국요리에 대한 미국인의 호기심 어린 시선은 나이트클럽 안 ‘화인’의 무대를 보는 시선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중국(동양) 취미’의 일종이었다. 이는 촙수이와 함께, 전간기에 이르러 런던을 비롯해 유럽 각 도시에, 나아가서는 ‘동양’의 제국인 일본의 수도 도쿄나 고도古都 교토에도 전해졌다.”
시원스쿨 新 HSK 실전 모의고사 5급
시원스쿨닷컴 / 최은정 (지은이) / 2022.11.25
8,500원 ⟶ 7,650원(10% off)

시원스쿨닷컴소설,일반최은정 (지은이)
최신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한 문제들로 구성된 모의고사 문제집이다. 시험 직전 최종으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모의고사 2회분과 전체 문제 해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구성은 실전 대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실제 HSK 시험 성우가 실제 시험과 동일한 속도로 녹음한 MP3 음원을 제공하여 시험 당일 듣기 문제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집중하여 문제를 풀 수 있다.· 新HSK 5급 실전 모의고사 (一) -듣기 -독해 -쓰기 · 新HSK 5급 실전 모의고사 (二) -듣기 -독해 -쓰기 1회 실전 모의고사 정답 1회 실전 모의고사 해석 2회 실전 모의고사 정답 2회 실전 모의고사 해석 무료 제공 실제 HSK 시험 성우 MP3최신 기출 경향 완벽 분석! 실전 대비에 최적화된 ‘진짜’ 모의고사! 『시원스쿨 新HSK 실전 모의고사 5급』은 최신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한 문제들로 구성된 모의고사 문제집입니다. 시험 직전 최종으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모의고사 2회분과 전체 문제 해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구성은 실전 대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HSK 시험 성우가 실제 시험과 동일한 속도로 녹음한 MP3 음원을 제공하여 시험 당일 듣기 문제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집중하여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무료 특별 부록> ■ MP3 음원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HSK 실제 시험 성우가 녹음한 음원을 제공합니다. ★ 이 책의 특징 ① 최신 출제 경향 반영 HSK 5급 합격을 위해 꼭 풀어봐야 할 최신 출제 경향의 문제를 엄선하여 수록했습니다. 적중률 높은 문제들로 실제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② 실제 HSK 시험 전문 성우 음원으로 듣기 실력 체크 HSK 시험 전문 성우가 녹음한 음원을 들으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실제 시험 그대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③ 실제 시험과 동일한 편집과 구성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구성된 모의고사 2회분을 풀어보며 실전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OMR 답안지 제공으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MP3 음원은 ‘시원스쿨 중국어(china.siwonschool.com) 홈페이지 접속 > 학습 지원 센터 > 공부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톱스타 이건우 1
청어람 / 크레도 지음 / 2017.09.26
8,000원 ⟶ 7,200원(10% off)

청어람소설,일반크레도 지음
크레도 장편소설. 열정만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중간한 실력으로 허송세월하던 이건우. 그의 앞에 닥친 갑작스러운 사고와 함께 떠오르는 기억. '나는 죽었는데 살아 있어. 그건 전생? 도대체….' 전생부터 현생까지 이어지는 인연들. 그리고 옥선체화신공…. 망나니처럼 살아온 이건우는 잊어라. 외모, 연기, 노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최고의 스타가 탄생한다.건우의 검이 뽑혀져 나왔다. 순간 건우의 주변에 감돌기 시작한 살기가 액션 배우들의 몸을 굳게 만들었다. 건우는 그들의 사정을 봐주지 않고 검을 휘둘렀다.화려한 보법을 밟으며 액션 배우들의 근방을 훑고 지나갔다.맞춰지는 합은 없지만 액션 배우들의 몸이 절로 반응해 뒤로 피하거나 옆으로 몸을 날렸다. 마치 자신을 진짜 죽일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살벌한 기세는 죽지 않았다. 기왕 검을 뽑았으니 그가 생각하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넣어볼 생각이었다.타앗!건우의 몸이 살짝 뜨더니 그대로 회전했다. 끌어 올려진 진기는 더욱 화려한 몸놀림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바닥에 착지한 후 매끄럽게 검을 검집에 넣었다. 그 모습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이 아름다웠다.“후우.”건우는 살짝 인상을 썼다. 냉철한 자객을 연기해야 했지만 흥이 돋아 조금 오버해 버렸다. 역시 연기는 어려웠고 민폐를 끼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 걱정되었다.“죄송합니다. 중간에 조금 실수했네요.”건우는 죄송한 마음이 되어 정문운을 바라보았다. 정문운은 멍하니 건우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건 다른 액션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건우의 살기에 바닥으로 몸을 날렸던 액션 배우들의 손은 덜덜 떨리고 있었다.정문운은 자신이 본 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20년 넘게 무술 감독을 해오면서도 수행을 멈추지 않아 검도를 비롯한 각종 무술을 섭렵했지만 저토록 살벌하면서도 화려한 검술은 본 적이 없었다.‘진짜다!’그것은 연기가 아니라 날 것, 진짜였다. 정문운은 침을 꿀꺽 삼켰다.김진희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어 그녀에게 건우가 어느 정도 무술을 한다고 들었지만 진짜 무도가인 줄은 몰랐다. 그냥 겉멋에 흉내만 내는 정도로 알았는데 그는 진짜 검사였다. 오히려 다른 액션 배우들이 건우를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해야 할 정도였다.그가 본 건우의 몸놀림은 자신이 짠 장면과 정확하게 부합했다. 아니, 그것에서 한 차원 높은 경지로 진화시켰다.정문운은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오, 오! 네 이름이 이건우라 했지? 어디에서 검을 배웠어? 와, 이건 진짜… 너 대박이다.”“어렸을 때 조금 배웠어요.”“애들아! 진짜 고금제일살검이다! 봤냐? 쫄지 말고 일어나!”정문운은 주춤거리고 있는 액션 배우들에게 그렇게 소리쳤다. 그의 얼굴은 대단히 밝아 보였다. 어떠한 확신에 찬 표정이었다.“좋아. 건우, 다시 한번 가보자. 이번에는 합을 좀 생각해서 맞춰보자.”“네, 알겠습니다.”“자! 다 모여!”연기의 초점은 건우에게 맞춰졌다. 정문운의 지도까지 더해지니 드라마를 뛰어넘는, 영화 수준의 액션이 탄생했다. 아니, 그런 말로도 부족할 것이다.건우는 어쨌든 연기 방면에 있어서는 초심자였기에 정문운의 지시를 무조건적으로 따랐다.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건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든 정문운은 아예 건우의 옆에 붙어 이것저것 요청하기까지 이르렀다.“레디, 액션!”정문운의 사인이 떨어지자 건우의 몸이 움직였다. 진짜 검술의 색채를 잃기는 했지만 정문운 무술 감독식의 화려함에 치중한 액션이 빛을 발했다.건우가 순식간에 검을 뽑아 정면의 병사를 베었다. 진짜 베인 것 같은 느낌에 몸을 날리는 액션 배우의 몸놀림은 리얼, 그 자체였다.양옆에서 휘둘러지는 검을 쳐내고 순식간에 몸을 회전시키며 달려드는 병사의 목을 그었다.장면, 장면을 나눠서 땄지만 호흡은 끊이지 않고 무척이나 유연하게 이어졌다.건우는 몸을 회전하며 점프해 병사들의 무리 속으로 뛰어들어 화려한 칼부림을 시작했다.“크아악!”“컥!”병사 역의 액션 배우들이 내지르는 비명이 마치 실제처럼 보였다. 건우는 검을 들고 덜덜 떨고 있는 마지막 남은 병사를 바라보았다.병사의 손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자객 연기에 심취한 건우가 내비친 살기에 몸이 절로 떨리고 있는 것이다. 건우가 병사를 두 번 베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검을 넣자 병사의 몸이 앞으로 고꾸라졌다.“컷! 좋아! 오케이! 나이스!”마지막 장면이 한 번에 끝나자 정문운은 박수까지 쳤다.여러 번 NG가 있었지만 이는 건우의 실수가 아니라 액션 배우들이 건우의 살기에 굳어버렸기 때문이었다. 그때 정문운은 불같이 화를 냈는데, 건우가 기세 조절을 하기 시작하자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될 수 있었다.건우도 연기라는 것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감각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촬영에 대한 두려움과 압박감도 상당할 테지만 건우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것들이었다.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건우의 첫 신 촬영이 끝났다. 정문운은 거의 구애에 가까운 눈빛으로 건우를 바라보고 있었다.- 본문 발췌 1. 전생 각성2. 존잘 탄생3. 미친 존재감4. 3대 기획사5. 비상6. 개과천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더디(더디퍼런스)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강규은 (옮긴이) / 2022.01.25
10,000원 ⟶ 9,000원(10% off)

더디(더디퍼런스)소설,일반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강규은 (옮긴이)
러시아가 낳은 위대한 사상가 레프 톨스토이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 단편선. 톨스토이는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와 함께 ‘러시아 3대 문호’로 일컬어지는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다. 대표작인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해 명성을 얻은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현실과 고통받는 러시아 민중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포착해 생동감 있게 그려내 러시아 리얼리즘의 절정을 보여준다. 톨스토이는 민중에 대한 사랑과 깊은 휴머니즘, 도덕에 대한 성찰을 민화 형식의 짧은 소설로 만들었다. 1870년대 말부터 러시아의 옛이야기, 전설, 우화, 복음서의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형식과 내용으로 다시 풀어 써 ‘민화’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노인」 「바보 이반 이야기」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은 톨스토이의 손끝에서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삶의 교훈과 지혜를 안겨준다.촛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이야기 두 노인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 세 가지 질문 달걀만 한 씨앗 두 형제와 금화 작품 해설 작가 연보러시아가 낳은 위대한 사상가 레프 톨스토이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 단편선 톨스토이는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와 함께 ‘러시아 3대 문호’로 일컬어지는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다. 대표작인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해 명성을 얻은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현실과 고통받는 러시아 민중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포착해 생동감 있게 그려내 러시아 리얼리즘의 절정을 보여준다. 톨스토이는 민중에 대한 사랑과 깊은 휴머니즘, 도덕에 대한 성찰을 민화 형식의 짧은 소설로 만들었다. 1870년대 말부터 러시아의 옛이야기, 전설, 우화, 복음서의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형식과 내용으로 다시 풀어 써 ‘민화’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노인」 「바보 이반 이야기」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은 톨스토이의 손끝에서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삶의 교훈과 지혜를 안겨준다.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가 성찰해보도록 하는 톨스토이 대표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더디퍼런스 출판사에서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는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불멸의 고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스마트한 사이즈에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작지 않은 본문 글자 크기로 디자인하여, 세계적인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찾아가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쉬운 언어로 쓰였으나, 그 깊이만큼은 결코 쉽지 않은 톨스토이의 대표 단편선 톨스토이는 러시아 민중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착안해 민화를 썼다. 그 스스로도 자신이 쓴 민화를 ‘민중 전설’이라 부르며, ‘민중들로부터 가지고 와 민중들에게 돌려주었다’라고 했다. 그만큼 그는 작품에서 실제 민중들의 삶을 낱낱이 보여주고자 했다. 「촛불」에서 농노들은 자신들을 못살게 구는 마름을 죽이려고 하지만, 선한 표트르 미헤예프만이 이에 반대한다. 그의 쟁기 위에 빛나고 있던 ‘촛불’은 최후의 선을 의미하고, 이 선은 어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세 가지 질문을 통해 단순하지만 명료한 가르침을 주는 작품이다. 톨스토이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 본성인 사랑을 일깨우고자 했다. 「바보 이반 이야기」는 바보 이반의 모습을 통해 묵묵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러시아 농민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건 큰형 세묜이 가졌던 군대(힘)도, 작은형 타라스가 가졌던 재물도 아닌, 근면 성실한 노동인 것이다. 「두 노인」은 순례길에 오른 옐리세이와 예핌이 각자 다른 방법으로 신에 대한 믿음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길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는 욕심은 화를 자초한다는 교훈을 준다. 톨스토이는 주인공 파홈의 최후를 통해 지나친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는 저지르지도 않은 죄 때문에 시베리아에 있는 감옥에서 무려 26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악쇼노프가 누명을 쓰게 된 사건의 진범 마카르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톨스토이는 참회와 용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깨우쳐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세 가지 질문」에서 언제 무슨 일이 생겨날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나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이나 중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은자에게 답을 구하던 왕은 자신에게 원한을 가진 이를 도움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달걀만 한 씨앗」은 그 누구도 욕심을 가지지 않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았던 시절에 생산된 달걀만 한 씨앗이 상징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 형제와 금화」는 욕심과 진정한 봉사의 길에 관한 작품으로,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며, 진정한 봉사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삶을 주시어 그들이 잘 살아가기를 원하신다는 건 예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더 많은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래서 각자가 스스로를 위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려주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이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려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염려하고 돌봄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들이 사랑 하나로 살아간다는 사실을 이제 알게 되었다. 사랑 속에 사는 자는 하나님의 품 안에 사는 사람이고, 하나님이 그 안에 계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에서 “그분이 오시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모두 죽었을 겁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을 원망하며 절망 속에서 죽었겠지요. 그런데 그분께서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셨고, 그분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선한 사람들을 믿기에 이르렀지요. 하나님이 그분과 함께하시길! 그 전까지는 짐승이나 다름없는 삶을 살았는데, 그분이 우리를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어요.”그 집 사람들은 예핌을 배불리 먹이고는 잠자리를 봐주고, 그들 또한 잠자리에 들었다.예핌은 누워 있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예루살렘에서 세 번이나 앞자리에 서 있었던 옐리세이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바로 여기서 옐리세이가 나를 앞섰구나! 하나님께서 내 노력을 알아주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를 친히 거두어주신 건 분명하다.’― 「두 노인」 중에서 “소인의 밭은 하나님의 땅이었습니다. 제가 쟁기질을 하면 거기가 바로 밭이었습죠. 땅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었습니다. 내 땅이랄 게 없었죠. 제 것이라 하면 그저 노동력뿐이었습니다.”“그렇다면 두 가지가 궁금하네. 예전에는 그런 씨앗이 났는데, 왜 지금은 안 나는가? 두 번째는 자네의 손자는 지팡이를 두 개 짚고, 또 아들은 지팡이를 하나 짚고 왔는데, 어째서 자네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와서 두 눈은 반짝반짝 빛나고, 이도 튼튼하고, 말도 분명하고 서글서글한가? 어찌된 영문인지 말해보라.”그러자 노인이 말했다.“그 까닭이란 사람들이 제 노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의 것에 눈을 돌리기 시작해서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살지 않았습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고, 자신의 것 외에 남의 것을 탐내지 않았습니다.”― 「달걀만 한 씨앗」 중에서
기탄잘리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 2023.10.18
15,000원 ⟶ 13,500원(10% off)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소설,일반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아이 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
글담출판 / 오자키 유리코 지음, 강수연 옮김 / 2017.10.23
13,000원 ⟶ 11,700원(10% off)

글담출판집,살림오자키 유리코 지음, 강수연 옮김
산뜻한 살림 노하우를 블로그에 올려 많은 인기를 얻은 저자가 자신처럼 쫓기듯 하루를 살아가는 주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낸 책. 주부들의 삶이 편안해지는 힌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소개하지 않았던 비법까지 모두 담았다. 엄마에게도 집을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기분 좋게 살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청소, 요리, 수납이 간결해지는 살림 노하우를 소개한다. 구체적인 정보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조리도구 그대로 예쁜 반찬통이 되는 그릇, 자주 같이 사용하는 조미료끼리 수납하기 등 깨알 비법들이 담겨있다. 아이 공간과 생활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 가족 옷장 만들기, 세탁법 등을 알려 주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살림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머리말 당신의 삶이 편안해지는 힌트가 되기를 PART 1 워킹맘, 간결한 살림을 시작하다 얼마나 더 노력해야, 더 가져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열심히 하면 찾아올 줄 알았던 행복 내가 간결한 살림을 시작한 이유 간결한 살림이 가져다준 새로운 삶의 선택지 PART 2 간결한 살림을 시작하는 5가지 스텝 삶에서 소중한 것만 남기는 법 STEP1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의 방식 정하기 STEP2 물건을 줄여 홀가분해지기 STEP3 버리지 않고 나누기 STEP4 사기 전에 생각하기 STEP5 정말 꼭 필요한 물건만 가려내기 PART 3 버리고 비울수록 가족의 삶이 윤택해진다 현명하게 물건, 돈, 시간을 사용하는 경제적인 비우기법 대형 가구·침구 침대를 줄이기만 해도 1,000만 엔이 절약된다 / 담요 생활의 장점 / 손님용 이부자리는 필요 없다 / 소파가 있어야 편히 쉴 수 있다는 환상 / 폐기할 때나 이사할 때 돈이 드는 대형 가구 / 의류·옷장 많은데도 입고 나갈 옷이 없었던 미혼 시절 /옷을 세어서 관리하는 방법 / 줄이기의 시작은 남길 옷 선별하기 / 양보다 질, 지금 필요한 옷 / 언젠가 입을지도 모르는 옷은 결국 안 입는다 / 나만의 취향 찾기 / 내가 좋아하는 것, 내게 어울리는것 /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옷의 숫자 / 계절 없이 즐기는 옷 / 매일 다른 옷처럼 기분 좋은 스타일링 / 미니멀리스트 아내를 둔 남편과 아이의 옷 / 여행 가방처럼 사용하는 생존 가방 / 5인 가족, 9켤레로 충분 /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신발 관리 / 언제 신어도, 매일 신어도 새것처럼 쾌적하게 / 천연 소재 크림으로 가죽 구두를 더 오래오래 / 현관 앞이 심플해지는 우산 관리 /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 추억은 상자 하나에 / 아이의 작품은 어디까지 보관해야 할까? /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기려는 욕심을 버린다 / 데이터에도 필요한 비우기 / 점점 늘어나는 설명서와 레시피 보관법 / PART 4 매일매일 깨끗하고 즐거운 간결한 살림법 청소, 요리, 수납이 편하고 기분 좋아지는 살림법 가족이 함께하는 부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 물건은 최소로, 요리는 간편하게 / 없어도 충분한 조리 도구 / 동경하는 그릇일지라도 / 5인 가족의 밥그릇은 4개 / 냄비 로 빠르게 밥 짓기 / 애정하는 반찬통 / 요리가 간편해지는 수납 몇 초 만에 꺼낼 수 있을까? / 수납 포인트는 사용 빈도 / 조미료 찾기가 쉬워지는 수납 / 옆에서도, 위에서도 잘 보이는 유리 용기 / 물불 가리면 한결 편해지는 요리 / 보이는 수납과 가리는 수납의 균형 / 특별한 날에도 딱 찬장에 있는 식기만 / 저장 식품은 서랍장 하나만큼만 보관 / 계절에 따라 수납 바꾸기 / 비상식량은 롤링 스톡 / 무리하지 않지만 맛있는 요리 우리 집의 식비 절약법 / 특별한 날과 평상시를 구분하는 요리 / 영양은 뺄셈으로 생각한다 / 몸에 담기보다 비우기가 중요하다 / 아침밥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린다 / 조리하지 않는 아침 식사 / 계량하지 않는다 / 식사 준비 · 장보기 매일 뭐 먹지? 고민이 사라진다 / 인터넷 요리법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 시간을 아끼는 장보기 / 간결해도 맛있는 도시락 / 아이들도 함께하는 식사 준비 / 매일하는 빨래 매일 산처럼 쌓이는 빨래, 방법이 없을까? / 가족 옷장을 만들다 / 187 무인양품 옷걸이처럼 / 수납 장소에서 바로 갠다 / 양말, 속옷, 수건은 개지 않는다 / 아이들도 가능한 빨래, 수납 / 빨래가 보다 간결해지는 방법 / 과탄산나트륨만으로 세탁 / 세탁조의 검은 곰팡이여 안녕 / 청결하고 산뜻한 청소 물건도 먼지도 쌓지 않는 생활 / 제일 싫은 청소 / 정리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 청소 / 기분 좋게 맞이하는 아침저녁 / 어지럽혀 있어도 좋은 아이 공간 / 필요 없는 것만 줄여도 가벼워진다 / 평일 10분, 주말 80분 청소 코스 / PART 5 간결한 살림으로 얻은 여유, 풍족함, 자유 꿈꾸던 생활에 가까워지다 아이와 ‘지금’을 맛보다 여유를 맛보는 ‘집밥’ ‘취향’을 우선하여 물건 고르기 마음의 여유와 자유 맺음말 물건을 소유하는 것에 대하여 “물건은 적게! 집은 아늑하고 청결하게! 육아는 즐겁게!” 아이 셋 워킹맘의 삶을 180도 변화시킨 간결한 살림 노하우 살림도, 육아도, 일도 무엇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하루하루 쫓기며 살고 싶지도 않다. 아이 셋 워킹맘, 간결한 살림을 시작한 뒤 일상에 기적 같은 변화와 즐거움이 찾아왔다. 대출이 줄고, 여유자금이 생겼다. 늘 하기 싫어 미루던 청소, 빨래가 수월해졌다. 식단 고민, 요리 시간이 줄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 삶에 쉼표가 생겼다. 이전까지 그녀 역시 하루 24시간이 부족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지금보다 더 많이 벌면, 집이 넓어지면, 여유가 생기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왔다. 그러다 문득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 이런 삶에 의문을 품었고, 삶에서 소중한 것만 남기고 간결한 살림을 시작했다. 의지를 다지기 위해 새로운 삶의 시작과 과정을 블로그에 올렸다. 그런데 뜻밖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간결한 살림법에 공감해 주고 그녀를 따라 했다. 『아이 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은 무리하지 않는 산뜻한 살림 노하우를 블로그에 올려 많은 인기를 얻은 저자가 자신처럼 쫓기듯 하루를 살아가는 주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낸 책이다. 주부들의 삶이 편안해지는 힌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소개하지 않았던 비법까지 아낌없이 모두 담았다. 가장 먼저 그동안 살림을 번거롭게 하였던 요소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언젠가 쓸지 몰라 쌓아 둔 물건, 주부들을 옭아매던 살림에 대한 고정관념 등을 버리고 꼭 필요하고 소중한 것만 남기는 팁을 소개한다. 단순히 버리고 비우는 것이 아니라, 가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비우기법을 알려 준다. 이와 함께 자신의 취향은 살리면서도 실용적인 살림살이 쇼핑법을 소개한다. 또한 올해 막 초등학생이 된 막내부터 중학교 입시를 앞둔 둘째, 고등학생인 장남, 아들만 셋이지만 언제나 깔끔하게 집 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하루 10분 청소법을 알려 준다. 아이가 만들어 온 작품, 상장, 사진, 장난감 등등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5인 가족의 식사를 어떻게 영양은 살리면서도 간소화했는지, 살림이 빨라지는 수납법부터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살림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요령 등등, 바쁜 주부들을 위해 살림이 간결해지는 노하우를 한가득 담았다. 아이가 있기에, 일하는 엄마이기에 시작한 간결한 살림. 그것이 가져다준 경제적ㆍ심리적 행복! 하루 24시간이 부족했다. 매일 5인 가족의 식사를 챙기고 도시락을 싸고, 세 아들이 쏟아내는 빨래에, 부랴부랴 집 안의 먼지라도 훔치려면 시간이 늘 부족했다. 아이들을 보다 더 잘 키우기 위해, 보다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듯 최선을 다했지만 이상적인 삶과 점점 더 멀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간결한 살림을 시작했다. 삶에서 소중한 것만 남겨 나갔다. 간결한 살림을 시작한 이후 기적 같은 변화와 즐거움이 찾아왔다. 간결한 살림은 경제적 이득까지 불러왔다. 대출금을 비롯해 생활비가 한 달에 100만 원씩 줄어들었고, 빨래, 청소, 요리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줄어들었다. 아주 작은 살림의 변화와 요령이 가져온 효과를 블로그에 올리자 많은 주부들의 공감을 샀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자신처럼 매일 쫓기듯 살아가는 주부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미처 담지 못한 노하우까지 담아 이 책을 출간하였다. ‘비우고 줄이며 무리하지 않는 간결한 살림’의 시작! 삶에서 꼭 필요한 소중한 것만 남기는 방법 저자가 알려 주는 간결한 살림은 삶에서 소중한 것, 진짜 내게 필요한 것을 가려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중 하나로 저자는 싸다는 이유만으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 비싸더라도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그래서 장을 볼 때도 저렴한 식재료를 찾아 헤매지 않는다. 그 품을 아껴 좋은 식재료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챙긴다. 대신 외식을 삼간다. 청소하기 까다로운 인테리어 소품은 사지 않는다. 청결이 최고의 인테리어다. 사고 싶은 물건은 그 물건이 적어도 세 번 이상 필요해질 때 구매하며, 기간을 정해 놓고 없어도 불편하지 않은 물건은 정리한다. 이런 식으로 집안 가득 들어찬 불필요한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여 적재적소에 수납,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그리하여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낭비 없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것만 실천해도 살림이 한결 가벼워진다. 엄마에게도 집이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간 들이지 않아도 청결한 집 안, 깔끔한 수납 인테리어, 세 아이를 위한 영양 만점 식사…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간결한 살림 노하우 대공개! 이 책의 최대 목표는 엄마에게도 집을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기분 좋게 살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소, 요리, 수납이 간결해지는 살림 노하우를 소개한다. 살림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대단히 구체적이다. 조리도구 그대로 예쁜 반찬통이 되는 그릇, 자주 같이 사용하는 조미료끼리 수납하기 등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견해 낸 저자만의 깨알 비법들이 가득하다. 아이 공간과 생활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을 알려 주어 정리되지 않는 아이 물건 고민을 해결해 주고, 산처럼 쌓이는 빨래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가족 옷장 만들기, 색도 살리고 세균도 잡는 초간단 세탁법 등을 알려 준다. 이 밖에도 하루 10분 청소로 집 안이 청결해지는 요령을 비롯해 가족이 모두 자연스럽게 살림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팁을 소개한다. 막 집을 구입했을 때는 넓고 쾌적한 집에 만족스러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넓어진 집만큼 불어난 대출을 갚기 위해 마음도 몸도 더욱 바빠집니다. 집에서 느긋하게 쉬거나 아이들과 함께할 겨를도 없이 끊임없이 일해야 합니다. 여유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제 삶이 그러했습니다. 집은 넓어지는데 제 삶은 오히려 더 팍팍하고 숨 쉴 틈이 없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아하고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조금 비싸더라도 제가 살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구매합니다. 오히려 주의해야 할 점은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물건을 살 때입니다. 싼 물건을 사고 싶을 때는 ‘이 가격의 10배여도 살까?’라고 되묻습니다. 가격보다는 오래도록 애착을 갖고 쓸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싸다는 이유로 물건을 사면 꼭 후회하게 됩니다.
인류 종말 기계
두레 / 대니얼 엘스버그 (지은이), 강미경 (옮긴이) / 2022.12.25
23,000

두레소설,일반대니얼 엘스버그 (지은이), 강미경 (옮긴이)
미국의 베트남 전쟁 정책 결정 과정을 담은 국방부 비밀 문서, 즉 ‘펜타곤 문서(Pentagon Pagers, 펜타곤 페이퍼)’를 폭로해 베트남 전쟁을 끝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국의 전설적인 내부 고발자 대니얼 엘스버그(Daniel Ellsberg, 1931~). 미국의 핵전쟁 정책 입안자였으며, 군사전략 분석가이고 정치 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인 그가 70여 년 동안 지속되었고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미국의 최고 기밀인 핵전쟁 정책의 위험성과 그 진실을 처음으로 낱낱이 밝힌다. 그는 “남은 생애를 감옥에서 보내는 위험을 감수할지라도 이를 폭로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을 만큼 “미국의 핵전쟁 정책은 미친 짓”이라고 강조한다. 지난 2월 시작되어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핵무기 위험이 얼마나 우리 가까이에 있었는지 실감하게 만든다. 최근 들어 전황이 불리해지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미국식 선제타격’ 개념을 언급,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내비치며 우크라이나는 물론 전 세계인을 위협하고 있다.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세계는 3차 대전이라는 핵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지 모른다. 그만큼 미국과 러시아의 핵전쟁 정책은 위험하고 허점이 많기 때문이다. 엘스버그는 이 책에서 소름 끼치는 핵전쟁의 위험을 안고 사는 인류의 현실을 바라보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그 전말을 들려준다.프롤로그 5 / 머리말 13 1부 폭탄과 나 35 1장 어떻게 내가? 핵전쟁 입안자의 탄생 37 / 2장 지휘 통제: 재앙을 관리하다 60 / 3장 권한 위임: 단추를 누르는 손가락은 몇 개나 될까? 93 / 4장 이와쿠니: 장부에 없는 핵무기 106 / 5장 태평양 사령부 114 / 6장 전쟁 계획: JSCP를 읽다 123 / 7장 번디에게 브리핑하다 140 / 8장 ‘나의’ 전쟁 계획 159 / 9장 합동참모본부에 보내는 질문들: 얼마나 많이 죽는가? 172 / 10장 베를린과 미사일 격차 193 / 11장 두 연설 이야기 224 / 12장 쿠바 미사일 위기 246 / 13장 쿠바: 실제 이야기 264 2부 지구 멸망의 길 295 14장 도시 폭격하기 297 / 15장 도시 불태우기 323 / 16장 한 나라 죽이기 346 / 17장 인류 종말의 날을 무릅쓰고(Ι): 대기 발화 357 / 18장 인류 종말의 날을 무릅쓰고(Ⅱ): 지옥의 폭탄 372 / 19장 스트레인지러브strangelove의 역설 386 / 20장 선제 사용 위협: 우리의 핵무기 사용에 부쳐 402 / 21장 인류 종말 기계(둠스데이 머신) 해체하기 437 감사하는 말 459 / 편집자의 말 470 / 미주 481‘펜타곤 페이퍼’를 폭로한 전설적인 내부 고발자 대니얼 엘스버그 미국 최고 기밀인 핵전쟁 정책의 위험성과 진실을 폭로하다! 인류 종말 기계, 그리고 놀랍고 충격적인 ‘인간의 광기에 관한 연대기’ 미국 핵전쟁 정책 입안자가 처음 공개하는 숨겨진 현실 미국의 베트남 전쟁 정책 결정 과정을 담은 국방부 비밀 문서, 즉 ‘펜타곤 문서(Pentagon Pagers, 펜타곤 페이퍼)’를 폭로해 베트남 전쟁을 끝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국의 전설적인 내부 고발자 대니얼 엘스버그(Daniel Ellsberg, 1931~). 미국의 핵전쟁 정책 입안자였으며, 군사전략 분석가이고 정치 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인 그가 70여 년 동안 지속되었고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미국의 최고 기밀인 핵전쟁 정책의 위험성과 그 진실을 처음으로 낱낱이 밝힌다. 그는 “남은 생애를 감옥에서 보내는 위험을 감수할지라도 이를 폭로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을 만큼 “미국의 핵전쟁 정책은 미친 짓”이라고 강조한다. 지난 2월 시작되어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핵무기 위험이 얼마나 우리 가까이에 있었는지 실감하게 만든다. 최근 들어 전황이 불리해지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미국식 선제타격’ 개념을 언급,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내비치며 우크라이나는 물론 전 세계인을 위협하고 있다.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세계는 3차 대전이라는 핵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지 모른다. 그만큼 미국과 러시아의 핵전쟁 정책은 위험하고 허점이 많기 때문이다. 엘스버그는 이 책에서 소름 끼치는 핵전쟁의 위험을 안고 사는 인류의 현실을 바라보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그 전말을 들려준다. 대니얼 엘스버그는 흔히 ‘펜타곤 문서’를 폭로한 인물로만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그전에 랜드연구소(1948년에 설립된 미국의 민간연구소로, 주로 미국의 국방에 관한 계획과 예산을 연구하는 기관)의 자문위원으로 미국 국가안보 시스템의 최고 수준의 문제를 다루었다. 즉, 그가 핵전쟁의 억지와 예방, 다시 말해 초강대국들 사이의 핵 아마겟돈을 규제·제한·종식시키는 계획을 취급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한마디로 그가 오랫동안 수행한 가장 중요한 일은 미국의 핵전쟁 정책을 입안하는 일이었다. 그는 아이젠하워부터 닉슨 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핵전쟁 계획을 세우고, 그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미국 군사전략의 엘리트였다. 7천 쪽에 이르는 ‘펜타곤 문서’를 몰래 복사할 때, 사실 그가 복사한 전체 양은 약 15만 쪽이었다. 그중에 비밀 핵전쟁 계획과 핵무기의 지휘 및 통제, 핵위기에 대한 연구 결과와 관련해 작성한 문서 가 더 많았다. 엘스버그는 1971년에 미국의 잘못된 핵전쟁 정책을 폭로하려 했으나 참혹한 베트남 전쟁을 먼저 끝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두 번째 폭로 즉 핵전쟁에 관한 폭로는 잠시 뒤로 미루었다. 그러나 그가 확보한 ‘객관적 서류’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원히 사라지면서 그가 다시 내부 고발자로서 두 번째 ‘비밀 문서’의 내용, 즉 ‘인류 종말 기계(둠스데이 머신)’의 위험성을 폭로하는 데에는 꼬박 반세기가 걸렸다. 그가 “인류 역사를 통틀어 이처럼 비윤리적이고 광기로 가득 찬 정책은 일찍이 없었다”고 할 만큼 위험한 미국 핵전쟁 정책의 숨겨진 현실은 무엇일까? 그는 왜 ‘인류 종말 기계’는 해체해야 하며, 세계 시민들이 이를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할까? 둠스데이 머신, 그리고 인간의 광기에 관한 연대기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1964) 결말 부분에서 상대가 핵으로 공격해오면 저절로 작동해 모든 인간을 없애버림으로써 소련에 대한 핵공격을 억제하도록 설계된 ‘둠스데이 머신(Doomsday Machine)’이 등장한다. 큐브릭은 랜드연구소의 물리학자이자 엘스버그의 동료였던 허먼 칸과 토론 끝에 이 가상 기계의 이름과 개념을 생각해냈다고 한다. 이 기계는 융통성도 없고 한번 작동하면 통제 불능이라 지구의 온 생명이 절멸해도 되돌릴 수 없다. 칸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이런 시스템은 미국이든 소련이든 만든 적이 없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엘스버그는 이런 인류 종말 기계는 1961년에 이미 존재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며,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의 존재를 뿌리째 없애버리는 ‘명백하고도 현존하는 위험’이라고 폭로한다. 반세기 전 엘스버그가 알게 된 미국의 핵계획 시스템과 병력 준비 상태 중 대부분의 측면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며, 여느 때처럼 재앙으로 치달을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전면적 열핵전쟁이 일단 시작되면 지구에는 미증유의 재앙이 덮치는데, 이런 위험은 반세기 넘게 계속되고 있다. 1차 세계대전이 그랫듯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는 이 재앙은 규모 면에서 이 모두를 훨씬 뛰어넘는다.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실이다. 엘스버그는 이 책에서 인류의 종말을 불러올 위험을 내포한 이 핵전쟁 정책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그런 위기가 반세기 넘게 이어져온 이유를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준다. 높은 수준의 접근 권한을 가진 그 어떤 내부자도 미국의 핵전략에 대해 이토록 솔직하게 쓴 사람은 없다. 엘스버그 스스로 “인간의 광기에 관한 연대기”라고 말한 이 책은 회고록의 틀을 가진 매력적인 폭로로, 때론 스릴러처럼 읽힌다. 엘스버그는 기존의 ‘둠스데이 머신’을 해체하고 핵 재앙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도전에 나서야 하며, 그것이 가능하다고 희망을 준다. 이 책은 ‘인류 종말 기계’의 해체를 향해 가는 첫걸음을 떼기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전면적인 파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열정적 요구.…… ‘둠스데이 머신’의 진정한 광기와 파괴에 우리의 생존을 걸었던 어리석음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엘스버그의 노력은 칭찬받을 만하고 중요하다.”―≪뉴욕 타임스 북리뷰≫ 핵전쟁의 위험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냐’의 문제! 이 책의 1부에서는 미국 핵 지휘통제 및 관리의 허실을 하나하나 밝힌다. 상존하는 오경보의 가능성, 복잡하면서도 허술한 암호 확인, 핵무기 사용 인가 권한의 위임, 너무도 광범위하고 불확실한 핵 공격 표적 등 절차적, 전술적 문제뿐만 아니라 때로는 대통령에게까지 작전계획을 노출하려 하지 않는 군부의 지나친 비밀주의 등을 고발한다. 미국의 핵 단추를 누를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 한 사람이라는 것이 미국의 공식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핵 단추를 누를 수 있는 사람은 전쟁 임무를 수행하는 전역(戰域) 사령관들에게까지도 위임되고 있다는 경악할 만한 사실을 엘스버그는 폭로하고 있다. 2부에서는 비전투원과 비군사 시설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 대량 살상이 어떻게 용납되기 시작했는지를 탐색하며, 2차 세계대전 중에 일어난 도시 폭격과 핵무기 개발의 과정의 공통점, 즉 적에 대한 정보 부족과 공포가 즉각적이고도 확실한 승리를 추구하게 만들어, 무고한 시민의 희생을 막고자 하는, 도덕성에는 눈을 감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이러한 경향성은 2차 세계대전 이후로도 계속되어 냉전 시대의 미국과 소련은 핵전쟁의 발발에도 최후까지 살아남는 1인이 되기 위해 핵무기를 경쟁적으로 확충한다. 미소 양국의 전쟁계획은 기본적으로 핵 전면전을 상정한 채 서로에 대한 참수 작전을 공언했지만, 권한 위임 여부에 대해선 부정하거나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한다. 이러한 양국의 국방 정책의 결과가 핵전쟁이 발발했을 때 자동으로 핵무기가 발사되는 시스템, 즉 인류 종말 기계의 개발이다. 엘스버그는 이 책의 후반부를 핵무기에 대한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비판하는 데 할애한다.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무기를 사용한 이래로 60여 년 동안 핵무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는 말을 되풀이해왔다. 그러나 물리적으로 핵폭탄을 발사하지 않았을 뿐, 언제든 사용 가능하다고 암시하거나 협박하는 방식으로 핵무기를 활용해왔다. 미국이 핵으로 협박한 25차례의 사례를 열거하며 엘스버그는 위협의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핵위협 능력이 필수라는 대통령들의 믿음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가 대량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핵을 지렛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욕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핵전쟁의 위험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냐’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그는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핵 보유국들은 반드시 종말 기계를 해체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세계의 시민들은 “한 나라의 무모한 핵 위협과 정책이 핵폭발의 버섯구름으로 바뀔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행동하라”라고 촉구한다. 미국과 그 외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비밀에 싸여 있는 오늘의 현실을 새롭게 인식한다면 모든 생명을 절멸시킬 위험을 무릅쓰고 핵위협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옹호해온 지금까지의 지배적인 여론은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게 될 것이며, 점진적이나마 지금의 현실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핵위기의 해결은 막연한 두려움, 근거 없는 비관이나 낙관, 그리고 맹목적 믿음을 거부하고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 책의 수상 내역> 앤드루 카네기 메달 논픽션 부문 최종후보 / 캘리포니아 북어워드 논픽션 부문 최종후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올해 최고의 책’ / 포린 어페어스 ‘올해의 책’ 인 디즈 타임스 ‘올해 최고의 책’ / 허핑턴 포스트 ‘12월 훌륭한 책 10’ 리트허브 ‘이 주의 뉴스 메이킹 책 5’ /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책’
도강시고
휴먼필드 / 문상구 (지은이), 신범식 (옮긴이) / 2019.06.15
35,000원 ⟶ 31,500원(10% off)

휴먼필드소설,일반문상구 (지은이), 신범식 (옮긴이)
도강 문상구는 우리 사회가 근대에서 현대로 건너오는 시기, 옛 학문인 한학을 공부한 마지막 세대이다. 장년기였던 1950~1980년대, 그가 공부한 한학은 소모가 큰 학문은 아니었다. 그러나 평생에 걸쳐 도강 선생이 매진한 것은 고전과 고문, 한학과 서예였다. <도강시고>는 그가 한학의 마지막 세대로서, 예도를 지켜 정석으로 기록한 한시를 엮은 책이다. 도강 선생의 한시 스펙트럼은 일상의 소소한 감회로부터 시작해 고전에 대한 사랑, 세태에 관한 염려까지 넓고도 깊다. 칠언절구, 일곱 자의 한자로 감회를 풀어내고, 한시의 율격 안에서 형식의 아름다움을 지킨다. 댓구와 파격의 활용, 고전과 선현에 대한 지식은 한시의 기본을 담고 있고, 그 양이 자못 방대하다는 점에서 일생을 바친 노작이다. 또한, 근현대를 아우르는 우리 사회 곳곳의 모습을 옛 언어인 한자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오늘날 돌아봐도 구하기 어려운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책을 엮는 과정에서 도강 선생이 남긴 시와 유묵은 원운시와 차운시 등을 합쳐 300여 수가 넘었다. 때로 선후를 가늠하기 어려운 비슷한 작품들이 있었는가 하면, 일정 시기의 작품들은 찾을 수 없어 담지 못하기도 하였다. 그중 213수를 추려 주제에 따라 다섯 장으로 분류했다. 주제 역시 일상과 주유, 사제와 권학, 시우 등 선생이 살아온 삶처럼 소박하다. 그러나 간단치 않은 사고의 깊이, 엄격한 형식미 등은 한시와 고전을 모르는 현대인에게도 옛 시의 정석과 아름다움을 전한다.책을 펴내며 역자 해설 행장 초상 1편 漢詩 1장 日常 2장 周遊 3장 師弟 4장 勸學 5장 詩友 2편 遺墨<道岡詩稿>는 호남의 마지막 선비, 도강 문상구 선생이 평생에 걸쳐 지은 200여 수의 시편과 유묵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해방과 한국전쟁의 엄혹한 시절에 근대 교육을 받지 못한 도강 선생은 걸출한 한학자였던 백당 위대한 선생으로부터 한학을 배우고 추범 선종석, 송담 이백순 선생 등으로부터 서예와 고전을 사사하였다. 중농 집안의 장남으로서 형제와 자손을 보살피는 와중에 옛 학문인 한학은 시로 승화되었다. 일상과 여행의 소회, 사제와 벗들과 나눈 정담은 칠언절구와 율시, 오언절구 형식의 한시로 기록되었다. 시의 내용은 주로 교유, 술회, 송축시가 대부분이나, 특별히 세태에 대한 비판과 후학들에게 지남이 될 만한 권학시, 경전의 대의를 밝힌 시와 선현 숭모시가 많다는 점은 고전에 낯선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자료가 될 만하다. 도강 선생은 평생에 걸쳐 어린아이부터 대학교수에 이르기까지, 한학의 가르침이 필요한 곳에서 지금은 쓸모없다 여겨지는 한문과 고전, 한학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지방에 은거한 이름 없는 선비의 창작이라 하기엔 학문적 성취가 높고, 시의 제재와 격이 오늘날 만나기 어려운 경지에 올라 있다. 유묵 편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도강 선생의 서예작품을 모은 것이다. 선생이 각별히 아끼신 고전 싯구와 올곧은 성품을 필체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더불어 설주 송운회 선생 등 당대의 유명 서예가들과의 교류 통해 소장하신 작품도 함께 실었다.夜半自詠한밤에 스스로를 읊다道岡相九鳳仙居 나 도강 문상구가 봉선동에 살면서獨坐衰年勤讀書 쇠한 나이에도 홀로 앉아 부지런히 책을 읽네.時有學生來問字 때로 학생들 찾아와 글자를 묻기도 하고間逢鄕友與同梔 간혹 시골 벗들 만나 함께 술잔 기울이네.交人莫道錢多少 남들과 교우함에 금전의 다소를 말하지 말며治國何論情密疏 나라를 다스림에 어찌 정분의 친소를 논할까. 我素無官求無辱 평소 관직 없으니 욕될 일 없길 바랄 뿐이요久忘外事自心虛 오래도록 바깥 일 잊으니 절로 마음이 허허롭네. 偶吟우연히 읊다少不揚名愧白頭 젊은 날 이름 떨치지 못해 백발이 부끄러운데如何老去晦時流 어찌하여 늙고 늙도록 시대의 흐름에 어두운가.但看案上節序表 다만 책상 위의 달력만 바라보고 바라볼 뿐이나詩律解愁更有求 시와 음률로 시름 달래니 다시 무얼 구하랴. 觀黨派分裂有感당파의 분열을 보고서 떠오른 감회 爲國爲人都不知 나라를 위하는지 백성을 위하는지 알 수 없고負君負信利相隨 군주를 배신하고 신의를 저버리며 이권만 좇네.純眞百姓有何罪 순진무구한 백성은 무슨 죄가 있을 것이며塗炭危機更問誰 도탄과 위기를 다시 누구에게 물어야 하나.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초등 1~2학년 학부모용)
대경북스 / 오애란, 박선영, 박현주, 구민지 (지은이) / 2023.11.10
18,000원 ⟶ 16,200원(10% off)

대경북스소설,일반오애란, 박선영, 박현주, 구민지 (지은이)
논술쌤이 추천하고 큐레이션한 추천동화 60.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유산,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 것, 아이에게 평생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 그것은 바로 독서와 글쓰기이다. 네 명의 독서논술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60권의 동화를 선정하고 큐레이션하였다. 매 동화마다 중점을 두어야 할 내용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질문들도 수록하였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고 아이와 이야기 나눈다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논술쌤이 추천하고 큐레이션한 명품 동화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들어가는 글 오애란 선생님의 추천 도서 No.01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No.02 책 속에 들어간 아이들 No.03 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 No.04 싸워도 돼요? No.05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No.06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No.07 박물관은 지겨워 No.08 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 No.09 엄마가 늦게 오는 날 No.10 따라쟁이 내 동생 No.11 똥섬이 사라진대요 No.12 도서관 No.13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 No.14 화요일의 두꺼비 No.15 아니 방귀 뽕나무 박선영 선생님의 추천 도서 No.16 까마귀 소년 No.17 밤에도 놀면 안 돼? No.18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No.19 아낌없이 주는 나무 No.20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No.21 우리 순이 어디 가니 No.22 해치와 괴물 사형제 No.23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No.24 꿈꾸는 징검돌 No.25 강아지똥 No.26 리디아의 정원 No.27 벌렁코 하영이 No.28 솔이의 추석 이야기 No.29 글자 죽이기 No.30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박현주 선생님의 추천 도서 No.31 아드님, 진지 드세요 No.32 언제나 칭찬 No.33 걱정 세탁소 No.34 한밤중 달빛 식당 No.35 말로만 사과쟁이 No.36 나, 생일 바꿀래! No.37 100점 탈출 No.38 말하는 일기장 No.39 1004호에 이사 왔어요! No.40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No.41 진짜 수상한 구일호 No.42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 No.43 까만 아기 양 No.44 돼지책 No.45 목기린 씨, 타세요! 구민지 선생님의 추천 도서 No.46 엄마 몰래 No.47 개구리네 한솥밥 No.48 집안 치우기 No.49 우리 가족입니다 No.50 틀려도 괜찮아 No.51 선생님 우리 선생님 No.52 우리나라의 보물을 지킨 문화재 수집가 전형필 No.53 오늘도 축구하기 힘든 날 No.54 새끼개 No.55 신고해도 되나요? No.56 화해하기 보고서 No.57 키가 작아도 괜찮아 No.58 책 먹는 여우 No.59 내 멋대로 친구 뽑기 No.60 아빠는 내가 지킨다! 양식지를 활용한 실전 글쓰기논술쌤이 추천하고 큐레이션한 추천동화 60 반드시 읽어야 할 국내외의 명작 그림동화 60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중 대면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는 시기가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었다.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 어른들의 문해력도 심각한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뉴스가 미디어를 도배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문해력 저하에 대한 지적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너무도 급격하게 변해버린 사회와 온라인에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기는 이제 중요하지 않은 일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고 지식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측면에서 현 상황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꼽는다. 이처럼 통합하고 융합하는 창의적 사고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독서보다 좋은 것이 없다. 또한 부모들은 단순히 책을 읽은 후 덮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는 글쓰기 능력의 중요성을 다들 인식하게 되었다. 현장에서 ‘꼼꼼한 책 읽기, 진짜 글쓰기’라는 모토로 아이들이 책을 꼼꼼히 읽고 스스로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는 네 명의 논술 선생님들이 의기투합하여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명품 동화 60종을 선정하고 큐레이션하여 책으로 엮었다. 명랑하고 밝은 아이, 소극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 마음이 여린 아이 등 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길 원한다. 책 내용이 자신의 이야기라며 속이 시원하다는 아이,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해있는 친구들을 보고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아이, 지금의 나도 좋다고 감사하다는 아이, 동물 학대에 화를 내고 환경오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아이. 이 아이들은 책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유산,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 것, 아이에게 평생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독서와 글쓰기다. 네 명의 독서논술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60권의 동화를 선정하고 큐레이션하였다. 매 동화마다 중점을 두어야 할 내용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질문들도 수록하였다. 끝으로 글을 처음 쓰는 아이들이 막막해하지 않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글쓰기를 익힐 수 있도록 양식지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을 제시하였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고 아이와 이야기 나눈다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네 명의 논술 선생님이 추천하는 명품 동화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의 저자 다니엘르 시마르는 어렸을 때 책에 나오는 동생 조아처럼 사납고 고집 센 아이였대요. 어렸을 때 저자의 오빠는 저자 자신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라고 저자 스스로 고백했어요. 이 책 내용은 실제로 오빠가 겪은 일을 바탕으로 썼대요. 오빠가 사나운 자기를 돌본 경험이 좋은 영향을 줘서 지금은 잘나가는 사업가가 될 수 있었다고 해석하는 작가의 높은 자아존중감이 돋보이네요.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는 색다른 시선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했기 때문에 재미있어요. 동시에 평범하고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어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뒤집어 보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돼요. 예전처럼 많은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창의력이 높게 평가되는 이 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에요.
통기타 트롯
음악세계 / 최춘호 (엮은이) / 2020.06.15
15,000원 ⟶ 13,500원(10% off)

음악세계소설,일반최춘호 (엮은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의 인기곡들과 함께 트로트 명곡들을 기타 연주에 맞게 편곡하여 수록하였다. 전곡 가사, 코드표, TAB악보를 수록하였고 스트로크 리듬 연주와 핑거스타일 연주가 모두 가능하며 간단한 코드와 쉬운 난이도로도 원곡에 최대한 가깝게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였다. 전)KBS 관현악단 리듬 수석 및 1st Guitar로 활동했고 ‘거울도 안보는 여자’, ‘자옥아’. ‘잠깐만’, ‘신토불이’등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을 편곡해낸 저자는 뛰어난 정통 트로트 기타 편곡 및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다. 큰 악보와 활자로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자의 연주 영상을 QR코드로 수록하여 유튜브 속 영상을 보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악상 기호 알아두기············································6 이 책의 사용법················································7 코드표 보는 방법··············································8 타브 악보 보는 방법···········································9 가거라 38선···················남인수·························10 가슴 아프게····················남진··························14 갈대의 순정···················박일남·························18 갈무리·························나훈아·························22 감격시대······················남인수·························26 고향만리·······················현인··························30 꽃마차·························진방남·························35 그 겨울의 찻집················조용필·························40 꿈에 본 내 고향···············한정무·························44 나그네 설움···················백년설·························48 눈물 젖은 두만강··············김정구·························52 단장의 미아리 고개············이해연·························56 대전 블루스···················이수미·························60 대지의 항구···················백년설·························64 돌아가는 삼각지················배호··························68 뜨거운 안녕···················쟈니리·························72 마지막 잎새····················배호··························78 마포종점····················은방울 자매······················82 목포의 눈물···················이난영·························86 무정 부르스···················강승모·························90 번지 없는 주막················백년설·························94 봄날은 간다···················백설희·························98 불효자는 웁니다···············진방남························102 비 내리는 호남선··············손인호························106 비 내리는 고모령···············현인·························110 빈잔····························남진·························115 빗물···························채은옥························120 사의 찬미······················윤심덕························124 삼팔선의 봄···················최갑석························128 안개 낀 장충단 공원············배호·························134 애수의 소야곡·················남인수························138 애원····························이현·························142 울고 넘는 박달재··············박재홍························146 울며 헤진 부산항··············남인수························150 유정천리······················박재홍························156 전선야곡······················신세영························160 차표 한장······················송대관························164 청춘고백······················남인수························168 추억의 소야곡·················남인수························172 하숙생·························최희준························176 한 많은 대동강················손인호························180 황성옛터·····················이애리수·······················184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의 인기곡들과 함께 트로트 명곡들을 기타 연주에 맞게 편곡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전곡 가사, 코드표, TAB악보를 수록하였고 스트로크 리듬 연주와 핑거스타일 연주가 모두 가능하며 간단한 코드와 쉬운 난이도로도 원곡에 최대한 가깝게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였습니다. 전)KBS 관현악단 리듬 수석 및 1st Guitar로 활동했고 ‘거울도 안보는 여자’, ‘자옥아’. ‘잠깐만’, ‘신토불이’등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을 편곡해낸 저자는 뛰어난 정통 트로트 기타 편곡 및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악보와 활자로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자의 연주 영상을 QR코드로 수록하여 유튜브 속 영상을 보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미스&미스터 인기곡 및 트로트 고전 명곡 수록 2. 간단한 코드로 리듬 스트로크와 핑거스타일 연주 모두 가능한 편곡 3. 전곡 연주 영상 QR수록
HSK 어휘 5000플러스
다락원 / 다락원 편집부 (엮은이) / 2022.03.10
29,000원 ⟶ 26,1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다락원 편집부 (엮은이)
HSK 1급에서 6급까지 필수 어휘 5,000개 및 출제 빈도가 높은 어휘를 포함하여 총 5,210개를 수록하였다. 전체 어휘를 한어 병음 자모의 알파벳순으로 배열하였으며, 한어 병음 자모가 같은 어휘는 성조에 따라 1성, 2성, 3성, 4성, 경성의 순으로 배열하여 어휘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이 책의 특징 p.5 이 책의 구성 및 일러두기 p.6-8 본문 p.10-820 색인(HSK 급수별 어휘) p.822HSK 1급에서 6급까지 필수 어휘 전체를 이 한 권에 담았다! HSK 1급에서 6급까지 필수 어휘 5,000개 및 출제 빈도가 높은 어휘를 포함하여 총 5,210개를 수록하였습니다. (1급 150개 / 2급 150개 / 3급 300개 / 4급 600개 / 5급 1,300개 / 6급 2,500개) 전체 어휘를 한어 병음 자모의 알파벳순으로 배열하였으며, 한어 병음 자모가 같은 어휘는 성조에 따라 1성, 2성, 3성, 4성, 경성의 순으로 배열하여 어휘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문에 쓰인 3,700여개의 상용 어휘를 플러스 어휘로 수록하여 학습자의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급수별로 정리한 HSK 필수 어휘 색인을 이용하여 각 급수에 해당하는 어휘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초급부터 중고급 수준까지 목표 급수에 맞는 단어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중국인 성우가 읽는 어휘와 예문 MP3 파일을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전용 웹페이지에서 파일 다운로드 없이 어휘와 예문을 바로 들을 수 있으며, 1급부터 6급까지의 급수 어휘와 급수 어휘에 수록된 예문을 급수별로 검색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부바르와 페퀴셰 1
책세상 /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은이), 진인혜 (옮긴이) / 2023.01.06
12,000원 ⟶ 10,800원(10% off)

책세상소설,일반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은이), 진인혜 (옮긴이)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로 알려진 플로베르는 평생 ‘인간의 어리석음’이라는 주제에 사로잡혔는데, 소설 속의 사랑을 동경하다가 타락하는 여인을 그린 《보바리 부인Madame Bovary》이나 개인이나 집단, 사랑, 혁명의 실패를 다룬 《감정 교육L’Education sentimentale》(1845) 등 그의 대표작 역시 이 주제의 변주로 볼 수 있다. 《부바르와 페퀴셰》는 플로베르의 모든 경험, 그리고 인간과 인간사의 모든 일에 대한 판단이 집약된 방대한 통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세상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덤벼드는 두 인물의 이름을 제목으로 내세운 이 작품은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엉뚱한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인간의 어리석음과 과학에 대한 환상을 꼬집는다. 희화화된 인물과 심미적인 주제, 순환구조가 반복되는 형식으로 구축한 독특한 미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부바르와 페퀴셰 1주*《부바르와 페퀴셰 2》에 계속됩니다*두 친구를 통해 본 인간의 지성에 대한 풍자와 해학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로 알려진 플로베르는 평생 ‘인간의 어리석음’이라는 주제에 사로잡혔는데, 소설 속의 사랑을 동경하다가 타락하는 여인을 그린 《보바리 부인Madame Bovary》이나 개인이나 집단, 사랑, 혁명의 실패를 다룬 《감정 교육L’Education sentimentale》(1845) 등 그의 대표작 역시 이 주제의 변주로 볼 수 있다. 《부바르와 페퀴셰》는 플로베르의 모든 경험, 그리고 인간과 인간사의 모든 일에 대한 판단이 집약된 방대한 통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세상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덤벼드는 두 인물의 이름을 제목으로 내세운 이 작품은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엉뚱한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인간의 어리석음과 과학에 대한 환상을 꼬집는다. 희화화된 인물과 심미적인 주제, 순환구조가 반복되는 형식으로 구축한 독특한 미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설 1881년 플로베르가 사망하고 몇 개월 후 출판된 이 작품은 플로베르만의 독특한 사고방식이 담겨 있다. 모든 장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흥미와 열정을 느끼고 연구를 시작했다가 실패한 후 권태와 좌절을 느끼게 되는 동일한 리듬을 반복한다. 저마다 진리를 다르게 말하는 수많은 책 속에서, 절대적인 진리를 찾고자 하는, 부바르와 페퀴셰의 시도는 번번이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순환 속에서 두 주인공은 마침내 실패와 성공, 인간의 어리석음과 지성, 그 모두가 구별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는다. 확언과 도식화를 일삼고 쉽게 결론을 내리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확실한 것을 의심함으로써 기존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들은 이 세계 안에서 능숙하게 처신하지 못함으로써 오히려 세상이 내포한 모순을 폭로한다. 희화화의 대상은 역전되어, 부바르와 페퀴셰가 아니라 과학과 체계, 그리고 세상 자체가 비판을 받게 된다. 온갖 분야를 경험한 끝에 두 사람이 결국 처음의 직업인 필경사로 돌아간다는 열린 결말은 삶의 아이러니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좌충우돌 콤비의 왁자지껄한 소동 뚱뚱하고 다혈질인 부바르와 왜소하고 소심한 페퀴셰는 상반되는 외모와 기질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죽이 잘 맞는 친구 사이다. 뜻하지 않게 유산을 상속받은 그들은 직업인 필경사를 그만두고 샤비뇰이라는 시골로 내려가 진리를 탐구하기로 한다. 그들은 원예, 농업, 화학, 의학, 지질학, 고고학, 역사, 문학, 철학, 종교, 교육 등 온갖 분야의 학문을 두루 접하면서 매번 전문서적을 탐독하고 과학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려고 노력하지만 실수를 연발한다. 해부학을 공부하다가는 시체를 숨겼다는 오해를 받고, 통조림을 만들다가 폭발 사고를 일으키고, 엉터리 처방으로 병을 악화시키는가 하면, 화석을 채취하다가 연행되기도 한다. 때로는 기이하기까지 한 이들의 탐구열은 곧 주위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고 이용당하기에 이르지만, 작가는 자신이 어리석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과 달리 어리석음을 인식하고 극복하려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에 연민이 담긴 시선을 보낸다. 풍자의 날은 이들이 아니라 이들을 둘러싼 세계를 겨누고 있다.둘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잊어버리고 있던 자기 자신의 일부분을 되찾게 되었다. 그리하여 소박한 감동을 느낄 나이도 지났건만, 새로운 기쁨과 마음의 개화와도 같이 애정이 싹트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들은 수십 번도 더 일어났다가 다시 앉았다. 그리고 가려고 할 때마다 매혹에 사로잡혀 뿌리치지 못하고, 상류의 수문으로부터 하류의 수문에 이르기까지 긴 가로수 길을 돌아다녔다. 마침내 헤어지려고 악수를 할 때, 부바르가 불쑥 말했다. 페퀴셰가 부추긴 탓에 부바르도 비료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다. 나뭇가지, 피, 내장, 깃털 등 찾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퇴비 구덩이에 모아 놓았다. 그는 벨기에산 용액, 스위스산 분뇨, 알칼리성 용액 다 올미, 훈제 청어, 해조류, 헌 옷 등도 사용하고 인조 질소 비료도 가져오게 하여 비료를 만들려고 애썼다. 책 속의 이론을 끝까지 밀고 나가다 보니 오줌도 결코 놓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화장실을 없애버렸다. 항상 땀을 흘리는 부바르는 셔츠만 입고, 바지는 짧은 멜빵으로 명치까지 끌어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건망증이 심해서 증류기의 칸막이 판을 잊어버리거나 불을 세게 하곤 했다. 페퀴셰는 어린아이 작업복처럼 생긴 소매 달린 긴 겉옷을 입고 중얼거리며 계산을 했다. 그들은 스스로를 유익한 일에 몰두하는 매우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중단기 新HSK 단어장 1-4급
중단기 / 남미숙 지음 / 2017.01.10
14,000원 ⟶ 12,600원(10% off)

중단기소설,일반남미숙 지음
신HSK를 주관하는 중국 한판에서 제시한 1-4급 1200단어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하루에 40단어씩, 30일이면 1200단어를 끝낼 수 있도록 한 달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날마다 저자 직강 팟캐스트 3분 강의로 테마별 최신 출제 경향과 기출 단어를 파악할 수 있다. 매일 재미있는 카툰을 통해 테마별 핵심 단어까지 먼저 익히면 이미 10단어 정도는 머릿속에 저장된 상태이다. 나머지 단어들은 암기팁을 보면서 예문을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저절로 외워지니, 하루에 40단어를 아주 쉽게 외울 수 있다.DAY 01 보카 워밍업 DAY 02 기상 및 외출 준비 DAY 03 시간관념 잡기 DAY 04 교통 수단 이용하기 DAY 05 목적지 찾아가기 DAY 06 요리 및 식사하기 DAY 07 데이트하기 DAY 08 장보기 DAY 09 숫자, 가격 물어보기 DAY 10 집안일 하기 표현 정리 신HSK 3, 4급 시험에 꼭 나오는 짝꿍 표현 DAY 11 집 구하고 꾸미기 DAY 12 건강 관리하기 DAY 13 수업하기 DAY 14 공부하기 DAY 15 소개하기 DAY 16 감정 표현하기 DAY 17 성격대로 표현하기 DAY 18 의견 교류하기 DAY 19 취업 도전하기 DAY 20 회사 업무 파악하기 표현 정리 신HSK 3, 4급 시험에 꼭 나오는 짝꿍 표현 DAY 21 회사 업무 처리하기 DAY 22 업무 미팅 진행하기 DAY 23 취미 활동 하기 DAY 24 레저 활동 하기 DAY 25 대중매체 이용하기 DAY 26 시사 논하기 DAY 27 외모 묘사하기 DAY 28 여행 준비하기 DAY 29 여행지 적응하기 DAY 30 자연환경 지키기 표현 정리 신HSK 3, 4급 시험에 꼭 나오는 짝꿍 표현 Daily Test 정답『중단기 新HSK 단어장 1-4급』은 신HSK를 주관하는 중국 한판에서 제시한 1-4급 1200단어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하루에 40단어씩, 30일이면 1200단어를 끝낼 수 있도록 한 달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날마다 저자 직강 팟캐스트 3분 강의로 테마별 최신 출제 경향과 기출 단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매일 재미있는 카툰을 통해 테마별 핵심 단어까지 먼저 익히면 이미 10단어 정도는 머릿속에 저장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단어들은 암기팁을 보면서 예문을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저절로 외워지니, 하루에 40단어를 아주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1200단어로 끝내는 신HSK 3, 4급 30일 프로젝트! 신HSK 3, 4급 시험은 문법이 그다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3급 필수 단어 600개, 4급 필수 단어 1200개만 다 외우고 있어도 합격에는 큰 문제가 없을 만큼 단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단어 뜻만 알고 있다고 무조건 신HSK 문제가 술술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한 단어에도 여러 가지 뜻이 있기 때문에 급수별 시험 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문장으로 단어를 외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단어장은 신HSK 3, 4급 최신 기출문제 완벽 분석, 1200개의 필수 단어를 30개의 테마로 나누어 하루에 40단어씩 30일 동안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급 시험을 준비하는 분은 1~3급 단어만 골라서 학습하고, 4급 시험을 준비하는 분은 하루에 40개씩 단어를 외워 나가면 한 달 후에 자신 있게 신HSK 시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2. 저자 직강 무료 팟캐스트 강의로 최신 출제 경향 및 빈출 단어 파악! 이 책 곳곳에 보이는 QR 코드를 찍으면 바로 신HSK 최고 강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남미숙 선생님의 팟캐스트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테마별 단어의 최신 출제 경향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단어와 표현들을 3분 안에 익힐 수 있습니다. 3. 웃음이 절로 나는 만화 스토리로 테마별 핵심 단어 연상 암기! 하루 공부를 시작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만화 먼저 읽어 보세요. 중국어 단어에서 막히지 않고 술술 넘어간다면 당신의 실력은 이미 3급 수준입니다. 혹시 모르는 단어가 많아도 실망하진 마세요. 만화 아래에 단어의 한어병음과 뜻이 적혀 있으므로, 뜻을 보면서 만화를 재미있게 읽으세요. 만화 스토리와 함께 그 단어들은 이미 당신의 머릿속에 들어 있습니다. 4. 쉽고 재미있는 연상 암기법 총동원! 한 번만 읽어 봐도 저절로 단어 뜻이 외워지는 암기팁, 단어 뜻과 활용법이 바로 파악되는 단어 조합과 재미있는 그림까지! 모든 연상 암기법을 총동원하여 여러분이 1200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전체 녹음 MP3 무료 다운 및 「INDEX 핸드북」제공! 이 책에 들어 있는 1200단어의 중국어 단어와 뜻, 중국어 예문과 해석까지 모두 녹음된 중한 동시 녹음 버전 MP3와 중국어 버전 MP3를 모두 중단기 홈페이지(www. chinadangi.com)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200단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보고 외울 수 있는「INDEX 핸드북」이 책속책으로 제공됩니다. [이 책이 필요한 학습자] - 신HSK 3, 4급에 도전하고자 하는 수험생 - 시험에 관계없이 중국어 단어 실력을 확 늘리고 싶은 초보 학습자 - 회화는 웬만큼 되는데, 신HSK 시험을 볼까 말까 고민하는 학습자 [이 책의 활용법] 1. 하루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팟캐스트 강의를 들어 봅니다. 2. 만화를 보면서 긴장을 풀고, 만화 대사에 쓰인 중국어를 확인합니다. 3. 해당 DAY에 익혀야 할 단어들을 입으로 소리 내어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합니다. 4. 중국어 녹음 MP3로 들으면서 잘 안 들리는 단어를 체크합니다. 5. 3, 4번에서 체크한 단어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6. 다시 한 번 MP3를 들으면서 여전히 안 들리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7. <Daily Test>를 풀어 보고 부담 없이 플러스 단어를 읽어 봅니다. 8. 시험 보러 가기 전에는 꼭! 10, 20, 30과 뒤에 있는 <신HSK 3, 4급 시험에 꼭 나오는 짝꿍 표현>과 본문에 있는 시험 꿀팁들을 고속 스캔하며 공부하세요!
아가페
북랩 / 이준정 (지은이) / 2021.05.14
12,000원 ⟶ 10,8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이준정 (지은이)
신앙인으로서 하느님을 섬기는 각자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시와 그림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한다. 젊은 시절 세상에 몸을 던지며 자신을 소진시켰던 저자는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길을 걷고 있다고 믿고 있다.작가의 말 1부 이 글을 쓰노라 하나님이여 당신 같은 이 또 있으리이까 피안 퀴어는 우리의 죄다 콩나물밥 칼바리아 언덕 아래에서 죽음, 그 이후 주의 세계 주의 날 주여 제 죄악을 멸하소서 주만이 나의 연인 주께서 그렇게 종교 재앙 잡히시기 전날 밤 일용할 양식 예수의 길 예수아와 나 예수아 1 야곱의 축복 愛 Amazing Agrace Amazing Disgrace II 악마서 불시착한 비행사 사하라에서 나오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아마테라스 아리랑 2 Seventh day 쎄라핌의 아들 십계명 시편 23편 시편 45편1절 말씀 시인 목자 승리의 골고다 손가락 선하신 주의 뜻 선전포고 서산 삶은 죽음보다 진하다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 사진첩 2부 부활 복음은 사랑이다 복된 죽음 백기 미가엘 Moon face 달덩이 얼굴 목격자 Moses 모세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 루시벨 Ⅰ 루시벨 II Thanksgiving 들불 두 번째 실로암 동굴의 주인 동굴에 뜨는 별 다니엘 놀라운 비은혜 노예 내가 어둠 속에서 2 나의 이름 끝에서 꺼져가는 심지 기름 부으심 그의 이름 그의 오른쪽 팔 그의 사랑 그분 그는 궁중에서 나시지 않았다 그곳 거룩한 빛세속에서 수도자의 심정으로 쓴 시와 꾸밈없는 그림! 신앙인으로서 하느님을 섬기는 각자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시와 그림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한다. 젊은 시절 세상에 몸을 던지며 자신을 소진시켰던 저자는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길을 걷고 있다고 믿고 있다. 힘없는 자유인들의 세계에서, 노예처럼 살겠노라. 성경에 매여 살고 싶노라. 힘이 남는다면, 법과 공의의 노예, 또한 공중의 신하로 살겠노라. - 시 Amazing Agrace내가 100kg의 바벨에 힘들어할 때, 주는 1g의 무게를 더하신다.감당할 시험밖에는 허락지 않는단 그 말씀, 정말인걸까?내가 날기 위해 몸부림칠 때, 주는 내게 잠을 권하신다.풀무질 속에 금붙이가 될 거라는 나의 믿음, 정말인걸까?때론 내게 피곤을 더하시는 분.어떤 권고사직서와 어떤 격려 말에 상처는 깊어만 간다.푯대만 향한다는 바울의 그 말이 정말 진심이긴 한 걸까?수많은 여자의 버림 속에 세상을 한 바퀴 돌아와 선 내 기도의 자리.하나님은 기도원을 보호하실 텐데, 기도원 꼭대기 십자가 위에 피뢰침이 서 있네.주의 허락 없이는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않는다는 그 말, 정말일까?이 모든 것을 주께서 아시고 계신다네. 내가 깨닫기를, 그리고 더 크게 자라기를, 주는 기다리고 계시네. 그래서 내가 더 큰 복을 받기를 원하시고 계시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믿네. 두 번째 실로암아주 어릴 적부터 골고다 언덕의 검은 십자가 셋은 내게 신화였다.때로는 죽음에 대한 공포로 잠을 못 이뤘지만 주를 바라보지 않았다.세계의 종말이 가까웠음을 뉴스마다 떠들어대고 세기의 대종말이니 말세니 하는 말이 유행처럼 분위기 잡으려고 돌아다닐 때 나는 이것이 단지 한 시대의 끝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보신각종이 33번 울리고, 술에 취한 사회의 한 귀퉁이에 불이 나서 사이렌이 울려도 내겐 무심한 일이었을 뿐이다.어릴 적부터 보아온 빨간 네온십자가는 내게 혹은 자랑, 혹은 수치로 느껴졌지만, 나는 주께 감사한다. 내가 보았던 수많은 위인들의 눈동자의 먼 저 공간에 당신이 있어서 나를 보고 또 나를 다음번 눈동자로 삼으셨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