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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일러스트 선집 06
혜지원 / Bologna Illustrators 글, 염인호 옮김 / 2003.05.28
30,000원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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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
취미,실용
Bologna Illustrators 글, 염인호 옮김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 박람회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 출품작 공식 발간물로 1991년부터 각 해의 일러스트들을 모아놓은 책. 작가별로 작품의 독창성과 예술적, 기교적 가치와 어린이에게 주는 매력등을 판정 기준으로 하여 선별한 뛰어난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전세계의 뛰어난 어린이용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가별 삽화와 함께 개별 신상정보를 달아 현대의 어린이 도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참고 문헌역할을 한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훈장 및 브라티슬라바 격년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금상 수상자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책표지가 더욱 매력적인 책.
코크마스터 1
뿔미디어 / 캣츠아이 지음 / 2007.10.17
8,000
뿔미디어
소설,일반
캣츠아이 지음
[CD] 2022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 - CD-ROM 1장
콘텐츠에그 / 콘텐츠에그 (지은이) / 2022.06.15
150,000원 ⟶
14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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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그
소설,일반
콘텐츠에그 (지은이)
2022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 CD : CD롬 1장 작지만 강한 기업, 우수 중소기업 상세정보, 유망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약 1만 6천건 주소록이 수록되어 있다.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은 지역별 엑셀 저장이 가능하며, DM 라벨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1. 2022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 ① 수록건수 : 16,630건 ② 엑셀저장 : 회사명, 대표자,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업종(중분류), 업종(소분류), 기업구분, 설립일자, 종사자, 홈페이지, 생산품, 사업자번호 (전화번호 15,358건, 팩스번호 14,543건, 팩스번호 9,682건) ③ 개인_628건/ 법인_10687건/ 비영리_262건/ 외감_4458건/ 유가_76건/ 코넥스_26건/ 코스닥_453건 ④ 강원_280건/ 경기_5380건/ 경남_1046건/ 경북_875건/ 광주_313건/ 대구_701건/ 대전_435건/ 부산_922건/ 서울_3213건/ 세종_62건/ 울산_259건/ 인천_1003건/ 전남_431건/ 전북_308건/ 제주_103건/ 충남_703건/ 충북_590건2022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 CD : CD롬 1장 작지만 강한 기업, 우수 중소기업 상세정보, 유망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약 1만 6천건 주소록이 수록되어 있다.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은 지역별 엑셀 저장이 가능하며, DM 라벨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2022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 CD 2022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 CD는 강소기업을 기업구분별, 지역별로 엑셀 저장할 수 있는 CD이다. 2022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 CD 특징 1. 강소기업 상호검색, 지역선택, 업종(중분류) 조건으로 검색 및 저장이 가능하다. 2. 지역선택 저장은 전국 시/도, 군/구를 지정할 수 있다. 3. 엑셀저장으로 자유롭게 저장, 편집, 인쇄가 가능하다. 4. DM 라벨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2022 전국 강소기업 주소록 CD : CD롬 1장 1. 본 자료는 콘텐츠에그에서 제작·개발한 전자출판물로 무단복제 및 재판매를 금합니다. 2. 본 자료는 자료조사에 최선을 다했으나 정보의 완전성이나 정확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콘텐츠에그는 본 자료의 오류나 누락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 본 자료로 영리성 광고 정보 전송을 하는 경우 정보통신이용촉진및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에 따른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콘텐츠에그는 사용자의 활용 결과에 관련한 각종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구월의 이틀
랜덤하우스코리아 / 장정일 글 /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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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
소설,일반
장정일 글
청춘의 비밀과 정수가 담긴 삶의 ‘이틀’ 그 ‘이틀’을 허락받지 못한 우리 시대의 젊음들의 이야기 문제적 시각과 독특한 소재, 파격적인 묘사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을 써 왔던 장정일 작가가 10년 만에 내놓는 장편소설이다. 초기 작품들과 같이 전통적 가치가 붕괴되고, 새로운 가치 기준에 대한 대안이 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혼란과 좌절을 그려내고 있다. 기존의 가치와 도덕, 권위가 흔들리고, 사회적 이데올로기가 분열·대립하는 현실 속에서 찬란해야 할 젊음을 강탈당한 채 기성의 삶에 급속히 편입해 들어가거나(소설속 인물 \'은\') 현실을 초월한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소설속 인물 \'금\')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청춘의 이상을 펼치기도 전에 ‘영리한 삶’을 요구받는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혼란을 대변한다. 이야기는 2003년 참여정부가 출범하고 난 뒤 1년 후, 탄핵 갈등으로 진보와 보수의 갈등이 심화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광주 태생으로, 시민운동가의 아들로 자란 금과 부산에서 태어나 우익 성향의 환경에서 자란 은의 삶을 통해, 기존의 가치와 도덕, 사회적 권위가 아닌 새로운 질서 위에 세워지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그려낸다. 문학을 꿈꾸다가 정치가의 길로 들어서는 은과, 정치가의 꿈을 접고 문학가가 되기로 한 금의 역전된 삶은 사회적 권력의 무게가 좌에서 우로 기울어가는 현시대를 상징한다. 두 친구의 이야기로 대변되는 이데올로기의 대립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이들의 진한 우정을 통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희망을 보여줄 것이다. 1. 고속도로 위에서 2. 연상의 여인, 환영의 소녀 3. 국사 선생님과 담임선생님 4. 바다는 소년들의 것이다 5. 구월의 이틀 6. 자연선택이야! 7. 이히 뫼히테 디히 하이라텐 8. 비바람이 치던 바다 9. 여행을 떠나요! 10. 새로운 성장소설 0. 출발 작가후기장정일, 10년 만에 내놓는 신작 장편소설 청춘의 비밀과 정수가 담긴 삶의 ‘이틀’ 그 ‘이틀’을 허락받지 못한 우리 시대의 젊음들… 「구월의 이틀」이란 시 기억나? 요즘 난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 지난 1년간이 우리들의 ‘이틀’은 아니었을까? 그래, 우리들의 ‘이틀’은 끝났어. 장정일, 10년 만의 장편소설 소설가 장정일이 1999년 장편소설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1월)와 『보트하우스』(3월), 경장편소설 『중국에서 온 편지』(11월)를 연속적으로 발표한 이후 10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구월의 이틀』을 펴냈다. 2004년, 원전에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적용하여 집필한 전 10권의 대작 『장정일 삼국지』를 세상에 내놓기는 했지만, 이 저작은 원전을 재구성한 것이어서 장정일 문학의 적자로 보기 어렵다. 이번에 새로이 펴내는 『구월의 이틀』은 작가가 만 10년 만에 선보이는 본격문학 작품인 만큼 오랫동안 ‘장정일 소설’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중국에서 온 편지』 이후 희곡과 에세이 등의 장르를 넘나들던 그의 글쓰기가 다시 소설로 회귀한 것이다. 전통적 가치와 권위의 전복 위에 그려진 새로운 성장소설 『구월의 이틀』은 전통적 가치가 붕괴되고, 새로운 가치 기준에 대한 대안이 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혼란과 좌절을 그린 작가의 초기작들을 엮은 『아담이 눈뜰 때』와 그 맥락이 닿아 있다. 기존의 가치와 도덕, 권위가 흔들리고, 사회적 이데올로기가 분열 대립하는 현실 속에서 찬란해야 할 젊음을 강탈당한 채 기성의 삶에 급속히 편입해 들어가거나(은) 현실을 초월한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금)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청춘의 이상을 펼치기도 전에 ‘영리한 삶’을 요구받는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혼란을 대변한다. 이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은 2003년 참여정부가 출범하고 난 뒤 1년이다. 이 기간 동안 보수와 진보의 대결 양상이 심화되었고, 대통령이 탄핵 소추되었으며,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었다. 광주 태생으로, 시민운동가의 아들로 자란 금과 부산에서 태어나 우익 성향의 환경에서 자란 은은 이 격랑의 시간을 거치면서 자신이 어느 ‘편’에 서야 하는지 깨달아간다. 주인공들의 이 우울한 자각은 권선징악의 시대가 이미 저물었고, 기존의 가치와 도덕, 사회적 권위 역시 새로운 질서로 재편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청소년기의 고뇌를 거쳐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삶의 보다 깊은 의미를 들여다본다는 기존의 성장소설 역시 이 새로운 질서 위에 다시 쓰여야 하는 것이다. 이데올로기의 정체성에 관해 던지는 질문 작가 장정일은 「작가후기」에서 “이 소설을 쓰면서 의식했던 것 가운데 하나는 ‘우익청년 탄생기’를 써보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우익청년의 일대기를 다룬 문학작품이 많이 나온 나라들에서는 건전한 상식과 철학을 토대로 한 우파가 사회를 지탱하는 기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1980~1990년대 한국 문학이 좌파 일색의 소설을 쏟아낸 까닭과 아직 우리 문학에 제대로 된 우익 소설이 탄생하지 못한 이유가, 과거 우리나라의 우파가 정당성을 갖추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부도덕했기 때문이라고 꼬집는다. 그러면서 작가는 현실적으로 처세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냉철한 감각으로 균형을 찾고자 하는 우익청년 은을 통해 우리의 우익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현재 여러 종류의 뉴 라이트 운동이 있지만, 내 생각에 원죄나 피해의식(원한)이 운동의 동력이 되고 있는 40대 이상의 뉴 라이트에겐 아무 기대할 게 없다. 그런 뜻에서 내가 가장 공들였던 인물인 은에게는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해도 좋다. 어떤 면에서는 야비하기도 하고 이중인격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은에게는 다른 인물에게는 없는 자기개발의 특성과 사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반성 능력이 있다. 이 작품에서 은은 구 우익(거북선생)과 뉴 라이트(작은아버지)의 영향 아래 있지만, 그들과의 사상투쟁을 통해 자긍심에 찬, 젊고 순수한 우익으로 단련되어갈 것이다. --- 「작가후기」에서 문학을 꿈꾸다가 정치가의 길로 들어서는 은과, 정치가의 꿈을 접고 문학가가 되기로 한 금의 역전된 삶은 사회적 권력의 무게가 좌에서 우로 기울어가는 현시대를 상징한다. 이상을 추구하는 낭만청년 금이 정치가가 되기에 이 사회의 정신적 토양은 너무나도 빈약하다. 반면 내재적 콤플렉스를 힘을 향한 숭앙과 현실적 가치를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은은 정치가로의 변신을 통해 자신의 이상을 극대화하려 한다.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극에 치달은 현장에서 서로를 발견한 금과 은은 잠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내려두고 친구로 만난?. 결말에서 나타나는 이 두 친구의 진한 우정은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반드시 관계의 대립으로 종결되지는 않음을 보여준다. 금과 은은 결국 더 나은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이 사회의 동행자이기 때문이다. 줄거리 2003년 2월,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금은 시민운동을 하던 아버지가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을 얼마 앞두고 청와대 보좌관으로 발탁된 연유로 가족과 함께 서울로 상경한다. 한편 부산에서 태어나 자란 은의 가족은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한 데다, 수백억대 자산가인 큰아버지가 온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잠정적인 이민을 떠나자, 서울의 빈 집을 지키기 위해 서울로 이사를 한다. 입학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금은 영어학원에 다니면서 알게 된 반고경이라는 연상의 여인과 연애를 하게 된다. 또 은은 인사동 화랑거리를 오가다 첫 눈에 반한 소녀를 발견하고,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매일 화랑을 순례한다. 교양 수업 시간에 만나게 된 금과 은은 서로의 이름과 출신 지역에 대한 호기심에 끌려 친구가 된다. 반고경과 깊은 사이가 된 금은 그녀에게 청혼을 하지만 반고경은 금을 버리고 떠난다. 한편 은은 여러 계기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동성애 성향을 알게 되어 자살을 결심했다가, 자신을 좋아하는 지혜를 속여 일생을 함께하고자 한다. 법대 교수이자 보수주의자인 은의 작은아버지는 조카의 우파적 기질과 동성애적 성향을 간파하고는 보수 우익의 대부라 할 수 있는 거북선생을 소개해준다. 광주 출신 운동권이었던 금의 아버지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당으로 괴로워하게 되고, 거기에 더해 남자가 생긴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자살을 하게 된다. 한편 남편이 가정부와 바람을 피우는 것에 충격을 받은 은의 어머니는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다. 졸지에 가정이 깨어진 금과 은은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며 고아가 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진학했던 금과 은은 대학 생활에 실망하고 휴학을 한다. 원래 정치가가 되고자 했던 금은 현실로부터 환멸을 느끼고 고향인 광주로 내려가 문학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와는 달리 고등학교 때부터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은은 차츰 문학의 무력함에 실망하고 거북선생 밑에서 우익청년으로 성장한다. 다음 해인 2004년 5월, 헌법재판소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최종 판결하던 날, 금과 은은 우연히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마주친다. 두 사람은 대립하고 있던 각자의 진영에서 빠져나와 포옹을 한다. 그리고 그 장소를 벗어나, 함께 대학을 다녔던 지난 1년을 추억하며 우정을 확인한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 성경 : 요한복음
창조와지식(북모아) / 박경호 (지은이)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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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지식(북모아)
소설,일반
박경호 (지은이)
기존의 한글성경과 영어 KJV의 수많은 오번역들을 바로잡아 오류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원어 성경 그대로를 한글로 옮겨놓은 성경이다. 한 눈에 보기에도 깔끔하고 산뜻한 표지 디자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큰 활자와 넓은 간격의 구조로 되어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딱딱하고 난해한 구절들이 많아서 읽기 어려웠던 성경을 각 장마다 주제에 맞는 제목을 넣어서 누가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 성경책은 물에 젖지 않으며 썩지도 않고 잘 찢어지지도 않는 특수 용지에 인쇄하여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 머리말 1장(1~44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10p 2장(45~65절) -새 포도주이시며 새 성전이신 예수님 20p 3장(66~130절) -거듭남과 구원 26p 4장(131~241절) -영생의 빵이신 예수님 38p 5장(242~330절) - 영생의 빛이신 예수님 58p 6장(331~402절) -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 76p 7장(403~467절) - 생명과 부활이신 예수님 90p 8장(468~536절) - 영생의 말씀이신 예수님 102p 9장(537~626절)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는 예수님 114p 10장(627~648절) - 중보하시는 예수님 130p 11장(649~734절) - 나의 왕이신 예수님 136p 12장(735~795절) - 부활하신 예수님의 전파 152p 마침말이미 출판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 마태복음, 누가복음, 마가복음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출판된 요한복음의 특징이 있다면 바로 장과 절의 새로운 구분이다. 기존의 요한복음은 총 21장 879절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요한복음은 총 12장 795절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두루마리 성경은 장과 절의 구분이 없었다. 그런데 1228년 스티픈 랭톤과 1560년 스테파누스가 장과 절을 정리한 것이 현재 모든 성경에 적용된 것이다. 본 요한복음은 저자가 원어 의미에 맞게 장과 절을 재구성 해 놓은 것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각 장마다 주제가 제시되어 있어 성경 한 권을 쉽게 1독하기에 좋다. 특히 다른 한글성경에서는 (없음)이라고 생략된 부분들이 있고 영어 성경에서도 오번역된 부분들이 많은데 이런 점을 생각하면서 다른 번역서들과 비교해서 읽다보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을 전무후무한 성경, 완벽한 성경이라고 자부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초보자를 위한 쉽고 Fun Fun한 크로키북 : 공룡
제이클래식 / 김선애 지음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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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클래식
소설,일반
김선애 지음
각 주제에 맞게 미술의 기초가 되는 크로키의 형태와 표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의 형태나 움직임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그 물체의 부분과 부분을 비례에 맞추어 덩어리와 덩어리를 도형화 시킨 후에 점진적으로 형태에 가깝게 접근하였다. 따라서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대략적인 형상과 비례를 맞추는 연습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기본적인 어둠의 흐름과 원구, 원기둥, 원뿔 등 기하도형의 명암에 근거하여 명암을 표현하였고, 후에 세밀한 부분을 강조.표현하였으며, 또 다양한 선의 강약을 이용해 원근을 나타내었다. 특히 고유의 무늬나 모양, 크기 등을 자세히 관찰해서 그리는 것을 강조하여 익히도록 하였다.I. 크로키란 무엇인가? II. 크로키 1. 준비물 2. 연필 잡는 법 3. 명암의 단계적 표현 4. 선의 표현법 쥐라기 디플로도쿠스/크리올로포사우루스/카마라사우루스/브라키오사우루스/마멘키사우루스/우나이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케라토사우루스/가르고일레오사우루스/람포린쿠스/이크티오사우루스 백악기 케찰코아툴루스/프테라노돈/에라스모사우루스/틸로사우루스/마이아사우라/친타오사우루스/테리지노사우루스/오르니토미무스/스티키몰로크/유오플로케팔루스/스티라코사우루스/오우라노사우루스/파라사우롤로푸스/테논토사우루스/아비미무스/데이노니쿠스/스트루티오미무스/카르노타우루스/람베오사우루스/트리케라톱스/아르젠티노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벨로키랍토르초보자를 위한 쉽고 Fun Fun한 크로키북은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
산수야 / 이영미 (지은이)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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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야
취미,실용
이영미 (지은이)
요료법은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게 하고 만성병(慢性病)을 제거하는 완벽한 강장제이며, 나이가 든 사람에게 생명력과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감기에서부터 말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들을 완치시킨다. 신체를 깨끗하게 하고, 막힌 곳을 뚫어주고, 질병으로 황폐화되어 제 기능을 상실한 주요 장기들과 통로들을 재구성해준다. 요료법은 의사의 진단이 필요 없고, 무엇보다 돈이 전혀 들지 않는 건강요법이라는 점에서, 그 효능을 몸소 체험한 사람들로부터 ‘신이 주신 기적의 음료’, ‘거룩한 생명수’라고 불리고는 한다.머리말 요료법이란 무엇인가 제1장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 제2장 요료법의 학설과 실제 장점과 단점 잃어버린 과학 - 요료법 역사에 기록된 요료법 요에 함유된 중요한 물질들 제3장 요료법 실시방법 요료법 신체 여러 장기 질병들의 치료 주의사항 적절한 식이요법 의학적 고찰 요료법에 관한 질문과 답변 제4장 임상 사례 암-종양 심장병 신장병 결핵 탈저 백혈병 위질환 대장질환 천식 기침과 감기 열병 상처와 화상 팔, 다리 기타 관절의 통증 피부병 안질환 근이영양증 염증 기타 질병들 결론 제5장 요료법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실들을 알고 계십니까? 세계 각국의 요료법 현황 호전반응의 실례 매일 달라지는 요의 맛 질병이 치유되는 과정 요에 함유된 물질 요의 사용법 중요 사항 가려야 할 음식 오퀸 박사에 대하여 후기 참고 문헌요료법은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기적의 선물이다! 요료법으로 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은 오줌을 ‘신이 주신 기적의 음료’, ‘거룩한 생명수’라고 부른다 요료법은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게 하고 만성병(慢性病)을 제거하는 완벽한 강장제이며, 나이가 든 사람에게 생명력과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감기에서부터 말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들을 완치시킨다. 신체를 깨끗하게 하고, 막힌 곳을 뚫어주고, 질병으로 황폐화되어 제 기능을 상실한 주요 장기들과 통로들을 재구성해준다. 요료법은 의사의 진단이 필요 없고, 무엇보다 돈이 전혀 들지 않는 건강요법이라는 점에서, 그 효능을 몸소 체험한 사람들로부터 ‘신이 주신 기적의 음료’, ‘거룩한 생명수’라고 불리고는 한다. 오줌은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게 해주고 만성병을 제거하는 완벽한 강장제이다 오줌은 나이가 든 사람에게 생명력과 젊음의 활력을 불어넣어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게 한다. 만성병을 제거하는 강장제이며 항독 작용도 가지고 있다. 오줌은 신체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인간뿐만 아니라 생명이 있는 모든 창조물에게서 만들어진다. 어떤 질병이든 초기에 체계적인 요료법으로 치료하면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전 세계의 지도자들로부터 전수되어 온 요료법 요료법은 성경, 불학 대사전, 힌두교 경전, 증산도 도전, 피라미드 경전, 이집트 코핀 경전 등에 기록되어 있다. 고대 인도의 경전인 ‘베다’에는 ‘신체의 음료인 오줌은 만병을 고치는 약이다’라고 적혀 있고,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오줌은 뇌출혈을 방지하고 정력을 증강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의 양귀비도 오줌을 섭취하였다고 한다. 오줌은 양수·혈청과 성분의 거의 동일하다 오줌은 혈액이 신장에서 걸러져 요관을 통해 방광에 머물렀다가 배출되는 것으로 혈액보다 깨끗하며 혈청과 양수는 소변과 성분이 거의 동일하다. 태아가 양수(羊水 : 태아를 보호하는 막으로 출산할 때 흘러나와 분만을 쉽게 하도록 한다.)를 사용하여 폐를 형성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태아는 글자 그대로 양수를 ‘들이마시고’ 그것을 폐로 보낸다. 양수가 없으면 폐가 형성되지 않는데, 양수의 주성분은 바로 태아의 오줌이다. 인간의 신체는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물은 신체의 모든 부분에 영양을 공급한다. 혈액은 신장 동맥을 통하여 신장에서 분리되고, 몸의 효소에 의해서 오줌으로 바뀐다. 따라서 오줌은 혈청이며 혈액 중의 수분이다. 즉, 오줌에는 신체 내부에 있는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우리 몸은 훌륭한 약물을 추출해 내고 가장 완벽한 혈청과 항체를 만든다 질병의 근본 원인은 간단하다. 신체 내부에 있어야 할 물질이 없거나 신체 내부에 존재하지 않아야 할 물질이 있기 때문이다. 과학은 우리의 신체가 질병에 걸리면 자신의 병을 고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효소들을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 것과 이러한 효소들이 사람의 오줌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리의 몸은 훌륭한 약물을 추출해 내고 나아가 가장 완벽한 혈청과 항체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오줌이다. 여러분은 이런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요료법은 현존하는 유사 요법 치료 중에서 가장 원시적이고 근본적이며 단순한 형태의 치료이다. 요료법은 ‘인도 약초치료법의 어머니’라고 불린다. 신성로마제국 시대에는 오줌이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황제는 공공화장실에서 모은 오줌에 세금을 부과하였다. 오줌은 다양하게 활용되었는데 특히 가죽을 무두질(모피의 털과 기름을 뽑고 가죽을 부드럽게 다루는 일)할 때 사용하였고, 섬유 산업에도 이용되었다. 중국에서는 채취가 가능한 신체 분비물들을 모아서 약물로 사용하였다. 인도에서는 나병 환자들이 매일 아침 자신의 요를 마시고 바름으로써 완전히 치유(治癒)되었다. 세계의 요료법 사례 4,000년 이상 지속되어 전해 내려 온 요료법을 제일 먼저 임상환자에게 실험한 의사는 영국의 J. W. 암스트롱(1879-1956)이다. 암스트롱이 요료법으로 치료한 첫 환자는 암스트롱 자신이었다. 암스트롱은 34세 때 폐결핵에 걸린 후 치료를 받던 도중에 당뇨병 합병을 얻었다. 2년 넘게 약물 치료와 식이요법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자 의사들의 권고를 뿌리치고 요료법을 시작하였다. 암스트롱은 구약성경 잠언 제5장 15절-18절에 쓰인 “네 샘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라”는 구절을 읽고 우리 체내에 있는 생명의 물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서 자신의 요를 마시기 시작하였다. 인도의 데사이 수상은 젊은 시절에 마하트마 간디와 함께 인도의 독립운동을 주도했고, 1977년에 수상이 되었다. 데사이 수상의 활동으로 요료법이 좀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일주일에 평균 4~5명의 방문객이 데사이 수상에게 요료법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데사이 수상은 요료법의 장점으로 “요를 마시면 절대 손해가 없고, 앓고 있는 모든 증상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레저렉션 4
청어람 / 10000LAB (지은이)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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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10000LAB (지은이)
10000LAB 장편소설. "난민 수백 명을 치료했답니다. 혼자서요." 내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아프리카의 한 나라. 그곳에서 폭격으로 부모님을 잃게 된 청년, 이도수. 홀로 살아남은 그가 얻게 된 특별한 능력. "저는 생과 사의 경계에서 사람을 구하는 일이 좋습니다. 그게 제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유예요." 레저렉션(Resurrection: 부활, 소생), 사람을 살리다. 현대 의학계를 뒤집어놓을 통제 불가 외과의가 온다.제1장 콘퍼런스제2장 내과적 치료제3장 센터장 업무제4장 마음가짐제5장 레펠훈련제6장 써전의 레벨제7장 심장이식제8장 출동제9장 치열함은 현장에서도제10장 휴일은 없다제11장 도수의 존재감제12장 도수의 영역제13장 진보된 수술법내전으로 하루에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아프리카의 한 나라. 그곳에 메스 하나만 들고 아비규환 속을 종횡무진 누비는 한 청년이 등장한다. 내전의 시작을 알리는 폭격으로 해외 의료 봉사를 나와 있던 부모님을 잃고, 머리에 파편이 박혔던 그날. 그 사건을 기점으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그가 보여주는 기행. “의사도 아닌 자가 어떻게…….” “그딴 게 중요해요? 지금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고요.” 환자의 숨이 완전히 멎기 전까진, 끝난 게 아니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전투를 치르는 열혈 청년의 활약이 지금 펼쳐진다! 편집자 코멘트 단순히 환자를 바로 치료하는 마법이나 이능력이 아닌, 환자의 내부를 정확하게 꿰뚫어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보조적인 능력과 그가 가진 천재성이 만났을 때, 그의 수술은 예술이 된다. 의학물에 판타지 요소를 과하지 않고 멋스럽게 가미하여 의학물 특유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조성함은 물론, 주인공의 뛰어난 활약으로 시원시원한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 남에게 휘둘리는 건 참을 수 없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고 당돌하게 주변을 휘어잡는 주인공의 모습 역시 작품의 매력 포인트.“안타깝지만 이 환자는 가망이 없다. 다른 환자부터…….”“살릴 겁니다.”도수가 말을 잘랐다.엄마, 아빠를 잃었던 그날처럼 손 놓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땐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아니다.그러한 속내를 모르는 김광석의 표정이 돌처럼 굳었다.“네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많은 파편이 박힌 환자가 생존한 케이스는 없다.”단정 지은 그가 모르핀 주사를 꺼냈다. 고통을 덜어주려는 것이다.그 순간.턱.도수가 손목을 잡았다.김광석이 미간을 찌푸렸다.“할리 무어 장군처럼 생존율이 희박한 게 아니라, 인력으론 불가능한 영역이란 말이다. 고통을 덜어주고 다른 환자를 보는 게 맞다.”지금 환자는 쇼크 상태.하지만 곧 깨어날 터였다.도수 또한 알고 있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김광석의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하지만 그는 포기할 수 없었다.“건물 안으로 옮겨서 수술하겠습니다.”도수는 아직도 손목을 잡고 있었다.김광석은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이거 놔.”“쓸데없는 짓 마세요.”“뭐? 쓸데없는 짓?”참다못한 김광석이 쌍심지를 켰다.“그렇게 아무 때나 응급수술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자네 욕심만 생각하나? 가망이 없는 환자한테 피 주머니 몇 개씩 들이부을 바엔 다른 가망 있는 환자부터 치료하는 게……!”“책임은 제가 집니다.”도수는 투시력을 끌어올렸다.샤아아아아아.동시에 여기저기 널브러진 환자들을 보았다. 그러자 피부 위로 반투명하게 빛나는 혈관들과, 그 안을 돌고 있는 혈류가 눈에 들어왔다. 동시에 응급처치 시 수혈해야 할 양이 대략적으로 파악되었다.“피 주머니는 넉넉해요. 이송이 가능한 환자들은 지혈한 후 이송하면 되고, 출혈이 심한 환자들도 수액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그걸 어떻게 판단하나? 충분하게 챙겨 왔다곤 해도, 아직 환자들 상태도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도수의 능력을 모르는 김광석으로선 당연한 의문이었다. 더 정확하려면 일일이 환자 상태를 체크하고 수혈할 수 있는 피 주머니 개수를 따져서 생존 확률이 높은 환자부터 수혈해야겠지만.그 시간이면 눈앞의 이 환자는 백 퍼센트 사망이다.도수는 김광석의 손을 놓고 지혈을 시작했다.“이렇게 시간 낭비할 여유 없습니다. 이 환자도, 다른 환자들도 빨리 손써야 돼요.”김광석은 그를 빤히 쳐다봤다.물러날 것 같지 않았다.언제 끝날지 모르는 실랑이를 하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그래, 한 번쯤은…….’어차피 경험해야 하는 일이었다.환자의 죽음.만약 그 죽음에 익숙해지지 못한 의사라면 아직 환자 목숨이 붙어 있는 이상, 쉽게 포기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인턴이나 레지던트들도 겪는 과정.어쩌면 아무리 비범하다 해도 아직 열아홉 살에 불과한 소년에게 너무 노련한 의사의 기준을 뒤집어씌우려 했는지 모른다.그렇게 판단한 김광석은 더 이상 말리지 않았다.“최선을 다해. 그게 환자에 대한 예의니까.”하지만 곁에서 지켜보고 있던 매디 보웬 기자의 입장은 달랐다.“잠깐만요! 지금 모험을 하겠다는 거예요? 닥터 킴은 이걸 그냥 내버려 두겠다는 거고요? 만약 환자가 사망하기라도 하면… 그럼 우리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요! 도수, 넌 아예 추방되거나 다시 투옥될 거야.”“그딴 게 중요해요?”도수가 눈을 부라렸다.“지금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고요.”그는 군인들을 향해 벼락같이 외쳤다.“실내로 옮겨요! 당장!”군인들이 눈치를 보며 주춤거리자, 도수가 차가운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저 말고도 환자가 사망할 경우 책임질 분이 또 계십니까?”“……!”그제야 군인들이 움직였다.환자를 이송하는 그들을 보며 매디 보웬이 입술을 파르르 떨었다.“네가 아무리 뛰어난 의사라고 해도 모두를 살릴 순 없어.”“닥쳐요, 매디.”냉정하게 말한 도수는 혈액을 챙긴 뒤 군인들의 뒤를 쫓아갔다.뒤에 남겨진 매디 보웬은 김광석을 쏘아보며 말했다.“방금 들었어요? 지금 나보고 닥치라고…….”“닥치고 쫓아가요, 미스 보웬. 당신의 도움이 필요할 거요.”그 말을 남긴 김광석은 혈액 가방을 메고 다른 환자를 보러 떠났다.입술을 잘근잘근 씹던 매디 보웬이 중얼거렸다.“미치겠네……!”- 본문 발췌
프레너미
강 / 심아진 (지은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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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소설,일반
심아진 (지은이)
여기, 결혼 육 년 차에 이유를 모른 채 아내로부터 헤어짐을 요구받은 남자가 있다. 서른다섯의 안경사 이재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내 두윤서는 돌연 이혼을 통보해온다. 빈집과 빈 침대, 아내의 부재,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제자리에 있던 것들의 질서가 동요하고 익숙함이 배반하는 풍경에서 시작된다. 문제는 남자가 느끼기에 이 모든 일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고, 따라서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징조나 전조 증세를 되짚어보다 지난밤 식탁에서의 사소한 다툼에서 애꿎은 이유를 끌어와보기도 하고,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미행하기도 하는 등 헤어짐의 이유와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보지만, 남자는 아무래도 그 이유를 ‘모른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모른다’는 서술어가 나머지 문장들을 견인해가는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1부 2부 3부 4부 해설 기억과 망각, 연대와 적대의 아포리아 | 임정연 작가의 말여기, 결혼 육 년 차에 이유를 모른 채 아내로부터 헤어짐을 요구받은 남자가 있다. 서른다섯의 안경사 이재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내 두윤서는 돌연 이혼을 통보해온다. 빈집과 빈 침대, 아내의 부재,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제자리에 있던 것들의 질서가 동요하고 익숙함이 배반하는 풍경에서 시작된다. 문제는 남자가 느끼기에 이 모든 일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고, 따라서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징조나 전조 증세를 되짚어보다 지난밤 식탁에서의 사소한 다툼에서 애꿎은 이유를 끌어와보기도 하고,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미행하기도 하는 등 헤어짐의 이유와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보지만, 남자는 아무래도 그 이유를 ‘모른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모른다’는 서술어가 나머지 문장들을 견인해가는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이 소설에서 ‘모른다’는 서술어는 헤어짐의 이유 말고도 한 가지 목적어를 더 대동한다. 바로 결혼기념일에 도둑맞은 물건의 정체. 결혼기념일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짧고 의례적인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의 눈앞에는 도둑이 들어 난장판이 된 집 안의 낯선 풍경이 펼쳐진다. 경찰이 수사를 위해 도둑맞은 물건의 목록을 요구했지만 그들은 끝내 “무엇을 잃었는지도 알지 못”한다. 도둑맞은 그 ‘무엇’의 실체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라캉이 해석한 ‘도둑맞은 편지’의 의미처럼 텅 빈 기표로만 남아 있다. 도둑맞았다는 유일한 진실만이 채워지지 않는 근원적인 결핍을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 경찰은 최선을 다하겠지. 물론 그럴 것이다. 하지만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제아무리 뛰어난 경찰이라 해도 윤서와 내가 잃은 것을 결코 찾을 수 없으리란 확신이 들었다. 무엇보다 우리는 무엇을 잃었는지도 알지 못하니까.(125쪽) 그렇다. 분명한 건 친밀성의 장으로서의 가정, 그 ‘집 안’에 있어야 할 내밀한 무엇인가가 더 이상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아내가 잃어버렸다고 믿는 결혼반지나 도둑이 훔쳐 엉뚱한 곳에 버린 여권은 되찾고 싶은 그 ‘무엇’을 상징하는 기호에 불과할 뿐, 상실한 대상 자체를 지시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일상을 구성하던 것이 사라지고 흩어진 ‘텅 빔’의 상태, 익숙한 세계의 부재와 소멸은 둘 사이에 분명 ‘무엇’인가가 존재했다는 사실만을 또렷하게 환기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도둑맞은 ‘무엇’이 아니라 ‘도둑맞았다’는 상실감이, 그리고 남자가 그 ‘무엇’의 정체를 끝내 몰랐거나 혹은 망각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아내에게는 더 이상 “얘기하는 게 의미 없을 것” 같아진 무엇, 퇴근길에 만난 슈퍼 주인과 골목 어귀에서 마주치는 앞집 할머니와 미장원 원장, 그리고 독자까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나만 모르는 무언가” 혹은 “제대로 하지 못한 이야기”. 이렇게 소설은 좀처럼 이야기를 응집하지 않고 흩뿌려놓는 방식으로 독자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수집해간다. 『프레너미』는 ‘사랑에 빠지는 아주 특별한 법칙’이 착각과 오인에 불과할지라도 그게 아니면 시작조차 할 수 없는 사랑의 불가피함을 부정하지 않는다. 최상급의 순도로 빛나던 무언가가 바래고 스러진 자리에서야 알게 되는 사랑의 불가능성 또한 부인하지 않는다. 영원불변이라는 환상을 구원이라 여기면서 상대를 속이고 스스로 속으면서 불가피성과 불가능성에 기꺼이 투신하는 사건, 그게 사랑임을 모르지 않기 때문이리라. 결혼이라고 다를까.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결혼의 여신인 헤라의 신화를 빌려 비유되고 있듯 사랑과 결혼은 “원수처럼 으르렁거”리다, “사랑이, 결혼이 던진 그물에 갇혀 영원히 버둥대다 죽어버리는” 운명으로 엮여 있다. 그러니 사랑이 지닌 ‘마법의 띠’란 아프로디테와 헤라 사이에 맺은 동맹의 증거이기도 한 셈이다. 적대를 품은 연대 혹은 연대로 위장한 적대 사이를 오가는 이 같은 사랑과 결혼의 불안정한 관계를 작가는 ‘프레너미(Frienemy)’로 번역하고자 한다. 친구처럼 보이지만 적일 수 있고 적인 듯하다가 친구 같기도 한, 다시 말해 사랑하면서도 미워했고, 가까우면서도 먼, 익숙하면서도 낯선, 믿으면서도 의심하는, 인정하면서도 질투하는 모든 이들. 프레너미란 서로의 반대편이 아니라 서로 안에 잠재되어 있는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관계에서 친구인지 적인지를 구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자아와 타자가 차이를 전제한 채로 공생의 메커니즘을 만들어가는 일일지 모른다. 이렇게 반대편을 향한 듯 보이는 신의 두 팔이 처음부터 서로 맞닿는 방향을 향해 둥글게 이어져 있는 세계, 이런 비대칭의 세계의 균형은 작가 심아진이 세계의 본질을 설정하고 추구하는 방식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착각과 망각으로 자진하며 지켜낸 무수히 덧없는 밤들이 심아진 소설의 고아한 기품과 정취를 만들어냈다고 믿는다. 불안과 비탄에 뒤덮여 보이지 않던 ‘무한’을 품은 ‘바깥’의 세계가 그 앞에 펼쳐질 것을 또한 믿는다. 밤의 바깥을 품은 그 ‘밝은 밤’들이 또 다른 밤의 침묵을 견디게 할 것이며, 망각 속에서도 끝내 잊히지 않는 것을 남길 수 있는 자유로 응답할 것이다. 그리하여 환상이 부재한 일상을 껴안은 채로도 비교적 오래, 문학과 공생하는 밤을 이어가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비올레트, 묘지지기
엘리 / 발레리 페랭 (지은이), 장소미 (옮긴이)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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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소설,일반
발레리 페랭 (지은이), 장소미 (옮긴이)
심볼론카드 상담전문가
하움출판사 / 최지훤, 이미정, 김은미, 추주연, 김건숙, 장선순, 서의환, 소난영, 우수옥, 조혜진, 신경희 (지은이)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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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지훤, 이미정, 김은미, 추주연, 김건숙, 장선순, 서의환, 소난영, 우수옥, 조혜진, 신경희 (지은이)
심볼론카드는 상처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비록 의식에서 파악하지 못하는 마음속 깊은 곳의 상처라고 하더라도 과거의 문제 상황, 문제 경험을 현재의 우리 눈 앞에 펼쳐지게 한다. 『심볼론카드 상담전문가』는 심볼론카드의 전문 해설서이다.Prologue 8 학교현장 타로상담 사례 제1편 심볼론 전반 1. SYMBOLON CARD WORK BOOK ⑴ 심볼론, 내면의 페르소나, 점성학 ⑵ 카드 사용 방법 ⑶ 카드 스프레드 ⑷ 카드 순서 2. 기초 점성학 ⑴ 12사인 & 10행성 & 12하우스 ⑵ 4원소, 3대 특(자)질, 양극성 ⑶ 그리스 신화 올림포스 12신 제2편 심볼론 카드 실전 1. 심볼론 카드 세부 분해 ⑴ 메이저 카드 ⑵ 달(☽) • 태양(☉) 관련 카드 ⑶ 마이너 카드 2. 심볼론 카드 실전 상담 ⑴ 실전 상담 연습(기본) ⑵ 실전 상담 연습(중급)『심볼론카드 상담전문가』 초판이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하게 해준 독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과학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 보이지 않는 영역에 관한 연구가 실로 뜨겁다. 더불어 우리 인간의 마음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어 다방면의 마음 연구도 활발하다. 우리 개개인 모두는 몸과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마음은 의식과 잠재의식으로 양분된다. 또, 잠재의식이 우리 마음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우리는 어리석게도 논리적으로 따져가며 분석하고 사고하는 10%도 안 되는 영역인 의식이라는 부분이 우리의 모든 것이라고 잘못 판단하며 행동했다. 눈에 보여야 참이라 믿었고, 논리적 사고에 따르는 것만이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물론, 보이지 않는 부분을 신뢰하지 않는 많은 사람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아주 어렸을 때의 상처를 의식하지 못하며, 잠재의식 속에 묻어둔 채 성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상처와 아픔은 모두 나와 상관없고 나를 떠나버린 것들이라고 믿고 살아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렸을 때 나에게 상처를 줬던 상황을 또다시 직면하게 된다면 여지없이 그때와 같은 경험을 반복하게 된다. 몸은 성인이 되었으나, 마음은 여전히 어렸을 때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즉, 어렸을 때 아픈 상처를 입은 경험을 현재의 성인이 된 나 또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상처는 단지 힘이 없던 어렸을 때의 경험임을 다시 한번 인식, 확인하고, 성인이 된 현재의 나에게는 더는 그와 같은 어렸을 때의 상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어렸을 때의 상처는 더는 현재의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되고 그 상처 또는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심볼론 카드는 바로 이처럼 상처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비록 의식에서 파악하지 못하는 마음속 깊은 곳의 상처라고 하더라도 과거의 문제 상황, 문제 경험을 현재의 우리 눈 앞에 펼쳐지게 한다. 심볼론 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문득문득 떠오르거나 무의식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나의 발목을 잡는 상황의 근본 문제를 파악할 수도 있으며, 그 근본 문제를 파악함으로써 우리의 발목을 잡는 문제 상황에서 벗어나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현대 과학 문명의 발달로 인해, 오히려 마음의 문제 상황들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볼론 카드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마음의 치유, 힐링을 이끌어, 아무 걸림돌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심볼론카드는 상처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비록 의식에서 파악하지 못하는 마음속 깊은 곳의 상처라고 하더라도 과거의 문제 상황, 문제 경험을 현재의 우리 눈 앞에 펼쳐지게 한다. 심볼론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문득문득 떠오르거나 무의식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나의 발목을 잡는 상황의 근본 문제를 파악할 수도 있으며, 그 근본 문제를 파악함으로써 우리의 발목을 잡는 문제 상황에서 벗어나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심볼론카드의 전문 해설서가 바로『심볼론카드 상담전문가』인 것이다. [공저자] 김건숙, 김은미, 서의환, 소난영, 신경희, 우수옥, 장선순, 조혜진, 추주연
친일 청산되지 못한 미래
책보세(책으로 보는 세상) /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 외 글 /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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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세(책으로 보는 세상)
소설,일반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 외 글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 학생들이 '친일(파) 및 친일(파)청산'을 주제로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물이다. 대학생들이 궁금해 할 법한 100문(百問)에 대해 친일문제 전문가 정운현이 100답(百答)을 한 것이다. 100가지 질문은 모두 대학생들이 궁금해 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항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친일파와 친일청산'에 관한 개념을 다뤘다. '친일파'가 뭔지, 친일파가 왜 나쁜가부터 시작하여 대표적인 친일파들의 친일행위, 각 분야의 친일파 내력, '친일청산'의 역사적 전개 과정, 변절의 역사, 일제의 한국 병탄, 신사참배, 창씨개명, 북한과 중국 그리고 대만의 친일청산, 교학사 역사교과서 문제 등을 풀었다. 2장에서는 '과거 친일파의 규정과 처벌 범위'에 관한 쟁점, 3장에서는 '현대판 친일파'에 관한 쟁점을 다뤘다. 직업이나 행위상 어디까지를 (처벌 대상이 되는) 친일로 봐야 하는지, 친일행위자들의 자기변명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친일문학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친일파가 만들었다는 애국가는 어찌된 것인지, 이른바 친일문학이란 무엇인지 등에 관해 풀었다. 4장에서는 '독립운동의 실상과 독립운동가'에 관해 다뤘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데 사실인지, 어떤 이들이 백범과 윤봉길을 테러리스트라고 하는지, 3.1운동은 실패한 운동은 아닌지, 공산주의자들도 독립운동을 했는지,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외국인도 있는지, 헌법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명시된 이유는 무엇인지, 이승만은 어떤 독립운동을 했는지, 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했다는데 사실인지 등을 풀었다.1 개념을 말하다; 친일파와 친일청산에 관하여 001. ‘친일파’가 뭔가요? 002. 친일파가 왜 나쁜가요? 003. 소극적 친일파와 적극적 친일파를 구분할 수 있나요? 004. 이완용은 왜 친일파가 되었고 어떤 친일행위를 했나요? 005. 친일파는 왜 친일파가 되었나요? 006. 친일파들은 잘 먹고 잘살았나요? 007. 친일파 후손들도 잘 먹고 잘살았나요? 008. ‘친일청산’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가요? 전부 처벌하자는 건가요? 009. 친일을 거부했을 경우 어떤 피해를 입었나요? 010. 독립운동을 하다가 친일파가 된 사람도 있나요? 011. 반대로 친일파였다가 독립운동을 한 사람도 있나요? 012. 일왕, 일황, 천황 셋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적절한 표현인가요? 013. ‘민비’와 ‘명성황후’ 중 어느 것이 적절한 호칭인가요? 014.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라고 부르는데 ‘의사’와 ‘열사’의 차이점은 뭔가요? 015. ‘을사조약’과 ‘한일합방’의 차이점은 뭔가요? 016. 친일파는 국내에만 있었나요? 017. 친일파 가운데 맞아죽은 사람이 있나요? 018. ‘각시탈’은 실제로 있었나요? 019.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면 우리는 싫어하잖아요. 뭐가 문제예요? 020. 친일파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어디인가요? 021. 여성 친일파로는 어떤 사람이 있나요? 022. 형제나 부자 등 가족이 친일파인 경우도 있나요? 023. 돈 많은 부자들이 더 많이 친일파가 되었나요? 024. 친일을 직업적으로 한 사람도 있나요? 025. ‘창씨개명은’은 뭔가요? 창씨개명한 사람은 다 친일파인가요? 026. 조선인 출신 경찰들도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했나요? 027. 먹고 살려면 일본인과도 장사를 해야 하잖아요. 기업인도 친대학생들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행렬 이후 사회문제에 대한 청년학생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우리 역사를 바로알자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그 하나로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이 결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 학생들이 ‘친일(파)’ 및 친일(파)청산‘을 주제로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물이다. 대학생들이 궁금해 할 법한 100문(百問)에 대해 친일문제 전문가 정운현이 100답(百答)을 한 것이다. “청산되지 못한 친일, 왜곡된 역사, 우리의 전도된 현재이자 암울한 미래!”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 일본 ‘야스쿠니 신사(神社)’를 일본 젠틀맨(gentleman) 즉 ‘일본 신사(紳士)’로 착각하는 대학생들이 더러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참으로 놀랍고 또 부끄러운 일입니다.” 본문 ‘백답’ 가운데 나오는 내용이다.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이하 ‘민청모’) 대학생들이 친일문제 공부를 하면서 질문지를 추출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하는 가운데 우리 역사교육의 충격적인 현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야스쿠니 신사 = 일본 젠틀맨” 괴담이다. 이런 무지(無知)에 따른 얼척없는 해프닝 말고도 청년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무관심과 왜곡된 인식 사례는 무수하다. 이런 현실을 십분 감안하여 질문을 구성하고 답을 가능한 한 쉽고 친절하게 서술했다. 1장에서는 ‘친일파와 친일청산’에 관한 개념을 다뤘다. ‘친일파’가 뭔지, 친일파가 왜 나쁜가부터 시작하여 대표적인 친일파들의 친일행위, 각 분야의 친일파 내력, ‘친일청산’의 역사적 전개 과정, 변절의 역사, 일제의 한국 병탄, 신사참배, 창씨개명, 북한과 중국 그리고 대만의 친일청산, 교학사 역사교과서 문제 등을 풀었다. 2장에서는 ‘과거 친일파의 규정과 처벌 범위’에 관한 쟁점, 3장에서는 ‘현대판 친일파’에 관한 쟁점을 다뤘다. 직업이나 행위상 어디까지를 (처벌 대상이 되는) 친일로 봐야 하는지, 친일행위자들의 자기변명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친일문학’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친일파가 만들었다는 애국가는 어찌된 것인지, 이른바 ‘친일문학’이란 무엇인지, 식민지근대화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해방 후 어떻게 친일파들이 살아남았는지, ‘현대판 친일파’로는 어떤 이들이 있는지, 위안부 할머니들은 왜 아직까지도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지, 일본은 어떤 근거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지, 친일파 후손들의 땅 찾기 소송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왜 친일파청산을 주장하면 빨갱이라고 하는지, 친일파가 어떻게 국립현충원에 묻히게 되었는지 등에 관해 풀었다. 4장에서는 ‘독립운동의 실상과 독립운동가’에 관해 다뤘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데 사실인지, 어떤 이들이 백범과 윤봉길을 ‘테러리스트’라고 하는지, ‘3.1운동’은 실패한 운동은 아닌지, 공산주의자들도 독립운동을 했는지,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외국인도 있는지, 헌법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명시된 이유는 무엇인지, 이승만은 어떤 독립운동을 했는지, 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했다는데 사실인지 등을 풀었다. 이 책에서 다룬 100가지 질문은 모두 대학생들이 궁금해 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항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이다.
구글지도와 포켓몬고로 본 공간정보 이야기
책미래 / 김인현 지음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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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현 지음
필자는 1993년부터 공간정보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1998년 한국공간정보통신을 창업하여 약 20년째 국산공간정보SW를 개발하였다. 이 책,《공간정보 이야기》에는 한국공간정보통신이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해온 업무의 대부분을 담았다. 처음에는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자료집 형태로 만들었다가 여러 가지 콘텐츠를 더하고, 각 신문사에 기고한 내용과 강의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 내용을 새롭게 가감했다. 한마디로 《공간정보 이야기》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공간정보의 활용사례와 앞으로 미래에 바뀔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머리말 제1부 공간정보란 무엇인가? 01. 공간정보란 무엇인가? 02. 공간정보의 역사 03. 단단한 정(釘)은 거대한 바위를 쪼갠다 제2부 안전을 책임지는 공간정보 01. 메르스와 지카 바이러스 국민의 보건, GIS가 지킨다 02. 곶감보다 무서운 ‘안전 불감증’ 03. 세월호 참사와 공간정보를 활용한 종합 안전 대책 제3부 우리 생활 속의 공간정보 01. 도로명 주소, 우리나라의 ‘주소 체계 독립’의 주인공 02. 공간정보가 지키는 에너지 세상 03.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공간정보 04. 기상 정보와 공간정보 05. 모바일 택시와 공간정보 06. 건축물 관리와 공간정보 07. 도시와 공간정보 시스템 08. 지방자치단체 세수 증대와 사회적 약자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공간정보 시스템 09. 교통안내 도우미가 된 공간정보 제4부 첨단산업과 미래를 연결해주는 공간정보 01. 드론과 공간정보 02. 사물 IT와 공간정보 03. 빅데이터와 공간정보 04. 포켓몬 고로 보는 증강 현실, 가상 현실과 공간정보 05. 공간정보, 소통의 중심에 서다 자료출처 2016년에 구글은 국토지리정보원에 ‘지도 국외반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유는 ‘포켓몬 고’를 서비스 하기 위한 것이라 하지만, 우리나라 지도를 해외로 가져가기 위한 구글의 집요함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마침내 우리나라 정부에 정식으로 요청하기에 이른 것이다. 구글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물론 법률대리를 맡은 대형 로펌 등을 동원해 우리나라 정부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로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정부 관계부처들은 물론 IT업계, 지도정보 및 공간정보업계 등지에선 국가안보와 산업보호 차원의 갑논을박이 벌어졌고, 당시에 거의 국외반출허가로 방향이 맞춰지다가 대통령탄핵사건까지 이어졌던 국정 농단 사건으로 반출이 조건부로 허가를 하기로 했지만 구글이 거부를 해서 반출이 연기되었다. 과연 글로벌 기업인 구글은 무엇 때문에 우리나라의 지도를 반출하려고 했을까?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구글의 신사업에서 지도의 효용은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지도정보와 위치정보가 없다면 내비게이션 기반의 사업모델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드론(Drone), 무인자율자동차 등의 사업 추진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했다. 구글은 우리나라에서 각종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려면 우리나라의 전략자산인 정밀 디지털지도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 전 세계 각처에서 불어오는 제4차 산업혁명의 폭풍은 매우 커질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은 공간정보 분야만 보더라도 항공촬영을 통해 지도를 만들던 도화사라는 직업이 없어질 수도 있다. 2025년에 등장할 완전자율주행차는 차 자체가 3차원 측량장비가 되었다. 최근,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뒤늦게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와 3D GIS관련 연구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선발주자와의 기술적인 격차는 매우 크다. 외부의 바람에 맞서서 우리나라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공간정보산업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다. 필자는 1993년부터 공간정보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1998년 한국공간정보통신을 창업하여 약 20년째 국산공간정보SW를 개발하였다. 이 책,《공간정보 이야기》에는 한국공간정보통신이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해온 업무의 대부분을 담았다. 처음에는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자료집 형태로 만들었다가 여러 가지 콘텐츠를 더하고, 각 신문사에 기고한 내용과 강의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 내용을 새롭게 가감했다. 한마디로 《공간정보 이야기》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공간정보의 활용사례와 앞으로 미래에 바뀔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빛의 속도로 변해가는 사회, 그보다 더 빠르게 앞서가는 과학 기술, 우리는 때론 당황하기도 하며 혼란스럽기도 하다. 다가오는 내일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영화 속 대사처럼 우리는 결국 답을 찾아낼 것이다. 늘 그랬듯이… p. 23 1950년대 부산의 어느 거리, 굵은 뿔테 안경을 쓴 젊은 신사가 자신의 구두를 닦고 있는 아이들에게 말한다. “나의 꿈은 큰 배를 만드는 것”이라고. 아이들은 콧방귀를 뀌며 “아예 우리나라 자동차도 만들겠다고 하지 그러냐”며 비아냥댄다. 영화 의 한 장면으로, 카메오처럼 등장한 현대그룹의 고(故) 정주영 회장의 젊은 시절 모습을 픽션으로 그려낸 컷이었다. ....p. 36 GIS 기술은 교통, 방송통신, 국토 관리, 재난과 재해, 환경 보호, 시설물 관리, 국방 안보, 물류와 유통 등 우리 생활 속 거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p.42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민음사 / 윌리엄 워즈워스 지음, 유종호 옮김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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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윌리엄 워즈워스 지음, 유종호 옮김
민음사 세계시인선 21권. 19세기 영국의 낭만파 시인이자 자연주의 시인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대표작을 묶은 시선집. 익히 알려진 '수선화'부터 '틴턴 사원 위쪽에서', 그리고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시구로 유명한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짤막한 서정시들로 유명하며 '평범한 생활과 고매한 사고' 등 많은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1843년 계관시인이 되었다. 여기까지가 비평적 일치를 얻고 있는 워즈워스의 잘 알려진 면모이다. 그러나 워즈워스 자신이 <서정담시집>의 재판에 부쳤던 '서문'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신고전주의의 시론을 전복하려 한 혁명가에 가까웠다. 먼저 그의 시편은 '사건 및 상황을 평민의 생활에서 취하려' 했다. 이전까지의 비극이나 서사시 등에서 제왕과 귀족만을 다루었다면 워즈워스의 시에서는 농부와 어린이와 죄인과 불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수선화 I Wandered Lonely As A Cloud 삼월 Written In March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외진 곳에서 She Dwelt Among The Untrodden Ways 낯모르는 사람 속을 I Traveled Among Unknown Men 선잠이 내 혼을 A Slumber Did My Spirit Seal 그녀는 기쁨의 환영 She Was A Phantom Of Delight 가을걷이하는 처녀 The Solitary Reaper 노고지리에게 To The Skylark 뻐꾸기에 부쳐 To The Cuckoo 가엾은 수전의 낮꿈 The Reverie Of Poor Susan 루시 그레이 Lucy Gray 웨스 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Composed Upon Westminster Bridge, September 2, 1802 아름다운 저녁 It Is A Beauteous Evening 다시 고토(故土)에서 Composed In the Valley Near Dover, On The Day Of Landing 홍진에 묻혀 The World Is Too Much With Us 런던 1802년 London, 1802 결의와 독립 Resolution and Independence 틴턴 사원 위쪽에서 Lines Composed a Few Miles Above Tintern Abbey 작가 연보 작품에 대하여: 평범한 생활과 고매한 사고■ 영국의 계관시인 워즈워스의 목가적인 대표 시편들 고등학교를 마친 사람이면 누구나 김소월과 함께 워즈워스의 이름쯤은 알고 있다. 「무지개」와 「수선화」의 작자인 자연시인으로 혹은 ‘평범한 생활과 고매한 사고’란 명언의 토로자로서 말이다. 초서를 별격으로 친다면 셰익스피어와 밀턴 다음가는 영국의 위대한 시인이라는 매슈 아널드의 워즈워스 평가는 반드시 비평적 일치를 얻고 있는 것은 아니나 대체로 수용되고 있다. ―유종호, 「해설: 평범한 생활과 고매한 사고」에서 19세기 영국의 낭만파 시인이자 자연주의 시인인 윌리엄 워즈워스(1770-1850)의 대표작을 묶은 시선집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가 출간되었다. 익히 알려진 「수선화」부터 「틴턴 사원 위쪽에서」, 그리고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시구로 유명한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짤막한 서정시들로 유명하며 ‘평범한 생활과 고매한 사고’ 등 많은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1843년 계관시인이 되었다. 여기까지가 비평적 일치를 얻고 있는 워즈워스의 잘 알려진 면모이다. 그러나 워즈워스 자신이 『서정담시집』의 재판에 부쳤던 「서문」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신고전주의의 시론을 전복하려 한 혁명가에 가까웠다. 먼저 그의 시편은 ‘사건 및 상황을 평민의 생활에서 취하려’ 했다. 이전까지의 비극이나 서사시 등에서 제왕과 귀족만을 다루었다면 워즈워스의 시에서는 농부와 어린이와 죄인과 불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 설레느니,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다 자란 오늘에도 매한가지, 쉰 예순에도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노니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믿음에 매어지고자.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에서(15쪽) ■ “모든 훌륭한 시는 강력한 감정이 저절로 넘쳐흐르는 것.” 또한 그는 시어들을 가능한 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쓰는 말에서 가져와 서술 혹은 묘사하려 했다. 시에 고유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라면 특수한 시어나 수사적 장치를 통한 시적 허용에의 가능성을 마음껏 열어 두었던 고전주의의 암묵적 전제를 거부한 결과였다. “모든 훌륭한 시는 강력한 감정이 저절로 넘쳐흐르는 것.”이라는 그의 지론이 담긴 것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를 쓰는 것은 ‘어떤 상상의 색채를 입혀서 평범한 사물들이 비범하게 비치도록 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이러한 목적 하에 쓰인 시들은 그대로 워즈워스의 작가관을 반영한다. 보라! 들판에서 홀로 가을걷이하며 노래하는 저 고원의 처녀를, 멈춰 서라. 아니면 슬며시 지나가라, 홀로 베고 다발로 묶으며 구슬픈 노래를 부른다. 귀 기울여라! 깊은 골짜기엔 온통 노랫소리가 차 있구나. ―「가을걷이하는 처녀」에서(27쪽) 이 세 가지 특성은 또한 1789년 프랑스혁명을 열렬하게 찬미했던 워즈워스의 민주적 이념이 담긴 결과이기도 하다. 그는 “시인이란 무엇인가? 누구에게 그는 말을 거는 것인가? …… 시인은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사람일 뿐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1789년의 정신세계를 물려받은 시인의 시 세계에서 엿보이는 ‘자연 사랑’이 결국 ‘인간 사랑’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임은 그가 ‘평민의 생활’을 다룬 작품에도 잘 드러나 있다. 시에 내장된 이데올로기는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명을 줄 수 있다는 예술적 진리를 극명하게 보여 주는 사례이다. 1973년 시작한 역사적인 <세계시인선> 44년간 가장 긴 생명력을 이어온 시리즈 민음사 50주년 기념 리뉴얼 발간 지금의 한국 시인들에게 영혼의 양식을 제공한 세계시인선 “탄광촌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할 때 세계시인선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웠다.” - 최승호 시인 “세계시인선을 읽으며 어른이 됐고, 시인이 됐다.” - 허연 시인 “나에게 세계시인선은 시가 지닌 고유한 넋을 폭넓고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였다.” - 김경주 시인 세계시인선은 문청들이 “상상력의 벽에 막힐 때마다 세계적 수준의 현대성”을 맛볼 수 있게 해 준 영혼의 양식이었다. 특히 지금 한국의 중견 시인들에게 세계시인선 탐독은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밑바탕이었다. 문화는 외부의 접촉을 독창적으로 수용할 때 더욱 발전한다. 그렇게 우리 독자들은 우리 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시성들과 조우했고, 그 속에서 건강하고 독창적인 우리 시인들이 자라났다. 하지만 한국 독서 시장이 그렇게 시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시문학 전통이 깊은 한국인의 DNA에 잠재된 자신감이 아니었을까? 이러한 토대에서 자라난 시문학은 또 한 번의 르네상스를 맞이했다. 국내 출판 역사에서 시집이 몇 권씩 한꺼번에 종합 베스트셀러 랭킹에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는 세상을 향해 보다 더 인상적인 메시지를 던져야만 하는 현대인에게 생략과 압축의 미로 강렬한 이미지를 발산하면서도 감동과 깊이까지 품은 시는 점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 씨앗을 심어 왔던 세계시인선이 지금까지의 독자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리뉴얼을 시작했다.그대 소중한 벗이여이 아름다운 강 언덕에내 그대와 함께 있으니내 귀하고 소중한 친구그대의 목소리에서 나는내 지난날의 심금의 언어를 잡고그대의 야성의 눈길의 예기(銳氣) 속에서내 지난날의 기쁨을 읽는다. ―「틴턴 사원 위쪽에서」에서 무연(撫然)히 홀로 생각에 잠겨내 자리에 누우면고독의 축복인 속눈으로홀연 번뜩이는 수선화.그때 내 가슴은 기쁨에 차고수선화와 더불어 춤추노니.―「수선화」에서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내 가슴 설레느니,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다 자란 오늘에도 매한가지, 쉰 예순에도 그렇지 못하다면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바라노니 나의 하루하루가자연의 믿음에 매어지고자.―「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에서
하루 10분 엄마표 지능코칭
아름다운사람들 / 클레어 고든 외 글, 조진경 옮김 /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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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육아법
클레어 고든 외 글, 조진경 옮김
내 아이에게서 지능을 찾아내는 아주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책.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아이의 행동과 반응에서 찾아내야 하는 핵심 지능 30가지를 선별, 놀이처럼 즐기면서 지능을 점검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30가지 핵심 지능 테스트와 지능코칭 활동은 지능 검사법을 개발하는 전문가와 노련한 초등학교 교사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생각하기’를 강조하고 개인의 능력 차를 인정하는 변별 학습을 시행하는 영국식 교육의 장점을 반영,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다. 구성은 지능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테스트, 지능 활동까지 순차적인 3단계 형식을 취하며 두뇌 성장에 필요한 지능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지능코칭 활동의 주 내용은 현재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교육 과정과 통하고, 초등학교에서 배우게 될 학습 내용과 연계하고 있어 선행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소개글 | 추천글 1장 핵심 지능 & 학습 스타일 생각보다 더 똑똑한 아이, 엄마만 모른다 - 우리 아이가 타고난 지능 - 우리 아이가 타고난 학습 스타일 2장 30가지 핵심 지능 테스트 내 아이는 어떤 지능이 뛰어날까? - test 01~03 아이는 논리(사고)지능이 뛰어난 아이? 논리력 테스트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창의력 테스트 ● 줄줄이 말하기 추론 능력 테스트 ● 나만 알아볼 수 있어요 - test 04~06 내 아이는 수학지능이 뛰어난 아이? 숫자 능력 테스트 ● 모두 모두 몇 개? 셈 능력 테스트 ● 사탕이 잔뜩! 수리 추리력 테스트 ● 숫자 찾기 test 07~09 내 아이는 언어지능이 뛰어난 아이? 어휘력 테스트 ● 글자는 어디에? 표현력 테스트 ● 소개해볼까? 의사소통 능력 테스트 ● 단어 게임 - test 10~13 내 아이는 음악지능이 뛰어난 아이? 음감 테스트 ● 딩! 동! 댕! 리듬감 테스트 ● 노랫말 바꿔 부르기 감상 능력 테스트 ● 음악을 느껴봐 작곡 능력 테스트 ● 나도 음악가 - test 14~17 내 아이는 공간지능이 뛰어난 아이? 공간 추리력 테스트 ● 뒤집어봐 평면감 테스트 ● 신기하게 그리기 입체감 테스트 ● 3차원적으로 바꿔볼까? 공간 상상력 테스트 ● 놀라운 미로 - test 18~21 내 아이는 신체운동지능이 뛰어난 아이? 협응력 테스트 ● 손으로 눈으로 꼬물꼬물 전신 조정력 테스트 ● 몸으로 말해 유연성 테스트 ● 나는 고양이 균형감 테스트 ● 흔들흔들 줄타기 - test 22~23 내 아이는 탐구지능이 뛰어난 아이? 관찰력 테스트 ● 오늘도 맑음 분류력 테스트 ● 모두 다르네! - test 2우리 아이 7세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내 아이는 어떤 지능이 뛰어날까?” 1. 생각보다 더 똑똑한 내 아이, 엄마만 모른다 엄마는 아이가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행동과 반응을 보이면 ‘내 아이는 천재일 지도 모른다.’는 행복한 상상에 빠진다. 사실 4~7세 아이의 두뇌 용량은 일생 중 최대다. 이 무렵의 아이들은 다양한 방면에서 모두 똑똑하며, 혹은 똑똑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래서 무심하지 않고, 과소평가하지 않는 엄마의 관찰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행동과 반응을 통해 내보이는 아이의 똑똑한 신호(지능)를 읽어내지 못하고, 엄마가 바라는 틀에 아이를 맞춰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아이로 키워내기 쉽다. 2. 내 아이는 어떤 지능이 뛰어날까? 지능을 언어나 수학적 능력 같은 인지적 능력으로만 평가하는 틀에 갇힌 엄마는 ‘다양한 방면’에서 ‘모두 똑똑해질 수 있다’는 아이 지능의 특성을 모를 것이 분명하다. 이런 엄마는 공부를 잘하는 것은 지능이고, 음악이나 미술, 체육을 잘하는 것은 재능으로 치부해 천재 화가였지만 수학?과학?건축학에 능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발전할 수 있는 내 아이의 가능성을 망쳐버릴 수도 있다. 엄마는 지능도 재능도 두뇌 활동에 의한 결과이며, 이 둘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자극을 주고받는 관계에 있다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 내 아이에게 숨어 있는 지능을 제대로 알아채려면 지능에는 어떤 유형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두뇌에 자극을 주려면 지능의 생리적 구조를 알아야 한다. 3. 7세 전에 꼭 찾아주어야 하는 30가지 핵심 지능 4~7세가 되면 아이의 두뇌에서는 일생에 딱 한 번 불필요한 시냅스를 제거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흡수했던 수많은 정보 중 일부는 저장되고 나머지는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경험과 주변 환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은 정보는 기억되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없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기를 부모와 아이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지능 지수는 급격하게 바뀔 수 있으며, 발달시키는 양육 과정에 의해 변할 수 있다. 여기 『하루 10분 엄마표 지능코칭』이 내 아이에게서 지능을 찾아내는 아주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아이의 행동과 반응에서 찾아내야 하는 핵심 지능 30가지를 선별, 놀이처럼 즐기면서 지능을 점검할 수 있게 한다. 4. 하루 10분, 아이와 엄마가 즐거운 지능 트레이닝 이 책에서 소개하는 30가지 핵심 지능 테스트와 지능코칭 활동은 지능 검사법을 개발하는 전문가와 노련한 초등학교 교사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생각하기’를 강조하고 개인의 능력 차를 인정하는 변별 학습을 시행하는 영국식 교육의 장점을 반영,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다. 구성은 지능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테스트, 지능 활동까지 순차적인 3단계 형식을 취하며 두뇌 성장에 필요한 지능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지능코칭 활동의 주 내용은 현재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교육 과정과 통하고, 초등학교에서 배우게 될 학습 내용과 연계하고 있어 선행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1단계 : 아이가 타고나는 지능 유형과 학습 스타일 알아보기 2단계 : 분야별 지능 유형 테스트 및 평가하기(논리지능, 수학지능, 언어지능, 감정지능, 정 서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지능 해석하기 3단계 : 찾아낸 아이의 지능을 더 뛰어나게 발달시키는 실질적인 방법 익히기 지능 교육하면 겁먹는 엄마들에게 쉽고 간단한 방법을 전하는 이 책은 한 권이면 모든 엄마들이 얼마든지 내 아이의 지능을 찾아내, 특화 발달시킬 수 있다. 아이를 잘 키우는 건지, 자기가 아이의 발목을 잡는 것은 아닌지 항상 불안한 엄마에게 『하루 10분 엄마표 지능코칭』은 최선의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공식의 아름다움
미디어숲 / 양자학파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강미경 (감수)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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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소설,일반
양자학파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강미경 (감수)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진지하며, 가장 실용적인 공식 23개를 통해 천재들이 인류의 찬란한 역사를 어떻게 탐구했는지 이야기한다. 공식과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삽화는 다소 건조할 수 있는 수학과 물리학의 공식에 화려한 옷을 입혀 책의 소장 가치는 물론 읽는 재미를 더한다. 수와 식으로 꾸며진 공식을 깊이 들여다보면 간결하고도 수려한 공식을 만든 이들의 뜨거운 영혼과 깊은 역사가 보인다. 이 책에는 수학의 기원에서부터 인류를 괴롭혀 온 난제인 페르마 정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식으로 꼽히는 오일러 공식, 만유인력, 슈뢰딩거 방정식 등의 수학과 물리를 아우르는 공식들과 이 공식을 바탕으로 5G, 인공지능, 비트코인 등 현대의 문명을 한 차원 넓혀 가는 응용학의 내용으로 나뉘어 있다. 저자는 전문 지식을 포괄하지만 최대한 일반 대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감동적으로 공식을 묘사하고 있다. 책을 펼치면 밤을 새워 사고하는 수학자와 물리학자들의 시간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들의 사각거리는 만년필 소리에 공식은 점차 형체를 갖춰가고 새롭게 발표되는 공식에 많은 이들이 탄성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프롤로그 공식은 문명으로 가는 계단이다 . 1+1=2 : 수학의 기원 . 피타고라스 정리 : 수와 형의 결합 . 페르마 정리 : 인간을 괴롭힌 358년 . 뉴턴-라이프니츠 공식 : 무한소의 비밀 . 만유인력 : 혼돈에서 광명으로 . 오일러 공식 : 가장 아름다운 공식 . 갈루아 이론 : 풀리지 않는 방정식 . 위험한 리만 가설 .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 소멸은 우주의 숙명인가? . 맥스웰 방정식 : 어둠이 사라지다 . 질량 에너지 방정식 : 판도라의 마법을 여는 상자 . 슈뢰딩거 방정식 : 고양이와 양자 세계 . 디랙 방정식 : 반물질의 예언자 . 양-밀스 이론 : 대통일의 길 . 섀넌 공식 : 5G의 배후 . 블랙-숄즈 방정식 : 금융 주술 . 총기 : 탄도에 숨은 ‘기술 철학’ . 후크의 법칙 : 기계 시계의 심장 . 카오스 이론 : 나비 한 마리가 일으키는 사고 . 켈리 공식 : 카지노의 최대 승자 . 베이즈 정리 : AI는 어떻게 사고하나? . 삼체문제 : 떠나지 않는 먹구름 . 타원 곡선 방정식 : 비트코인의 초석 ★★★★★ 3억 뷰 이상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위대한 공식 ★★★★★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당당왕 베스트셀러 ★★★★★ 별 다섯 개 독자 리뷰 8,300건 “인류는 1+1=2의 원리를 깨닫고 문명의 초석을 쌓아 올렸다!” 인류 문명의 모든 출발점인 공식, 그 아름다움을 인문학으로 산책하다 약 350만 년 전 아프리카에는 두 발로 일어선 영장류가 있었다. 그저 두 발로 걷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다른 원숭이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현재 그 영장류의 후손은 태양계 밖으로 우주선을 보내고 스스로 사고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냈다. 이 믿기 힘든 문명의 발전을 이뤄낸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책의 저자들은 ‘모든 것은 수학 공식으로부터 나왔다’고 단언한다. 인류는 이 단순한 수학 공식으로 우주의 비밀부터 인간 삶의 복잡성까지 설명한다. 현실 세계의 변화는 너무나도 다양하며 정신을 잃을 정도로 복잡하기만 하다. 이런 혼돈의 시대에 공식은 간결함의 미학 그 자체다. 그리고 공식이 뿜어내는 자태는 아름답기까지 하다. 아인슈타인의 질량 에너지 방정식과 양전닝의 게이지이론은 우주 궁극의 게임 규칙을 모색하고, 페르마 대정리와 오일러 공식은 우주 변화의 이면에 있는 수학 세계를 잘 보여 준다. 《공식의 아름다움》은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진지하며, 가장 실용적인 공식 23개를 통해 천재들이 인류의 찬란한 역사를 어떻게 탐구했는지 이야기한다. 공식과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삽화는 다소 건조할 수 있는 수학과 물리학의 공식에 화려한 옷을 입혀 책의 소장 가치는 물론 읽는 재미를 더한다. 수와 식으로 꾸며진 공식을 깊이 들여다보면 간결하고도 수려한 공식을 만든 이들의 뜨거운 영혼과 깊은 역사가 보인다. 어떤 배경 속에서 누가 왜 공식을 만들어냈는지, 그것이 담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간결함 속에 감춰진 아름다운 언어, 공식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이 사라질지라도 공식은 영원하다 허망한 인생에서 수학은 유일한 진리다.” 인문학으로 해석한 공식의 아름다움 《공식의 아름다움》은 피타고라스의 정리부터 인간 수학의 한계라 불리는 삼체문제까지 인류 역사와 함께한 공식들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한다. 공식과 관련된 주인공들의 처절한 고민과 고뇌의 시간은 때론 인류의 고통으로, 때론 희열로 전해져 수학과 물리의 유구한 역사가 되었다. 어찌 보면 이 책의 내용은 수학이라기보다는 인문학에 더 가깝다. 그렇다고 관련된 수학, 물리학적 원리와 그 풀이에 소홀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수학, 물리학적 지식이 있고 한 번쯤 뉴턴과 라이프니츠, 피타고라스의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책을 통해 공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인류가 지금껏 살아온 방식을 바꿔놓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오히려 정보혁명을 가속화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래를 급속히 앞당기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5년 뒤, 10년 뒤 세상의 모습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시대에 이 책에 나온 절대 공식들은 이성을 되살리고, 알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식 중 하나이다. 공식보다 만물의 아름다움을 더 잘 묘사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공식은 이성과 아름다움의 교차이며, 지극히 간결한 몇 개의 기호들로 자연 만물의 숨은 법칙을 설명한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지혜가 쌓아 올린 절대 공식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무한히 뻗어 나가기를 바란다. 비트코인의 본질은 수학 방정식,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만 공식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비트코인의 본질은 수학 공식이다.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는 오후부터 해 질 녘까지 마지막으로 타원곡선방정식에서 시작하는 프로그램의 오류를 살핀 후 소형 서버에 올렸다. 이 코드는 매우 초라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프로그래머에게 비웃음을 사고 있다. 하지만 하나의 수학 공식에서 출발한 이 프로그램은 1월 3일 18시 15분,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블록(block)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2021년 8월 비트코인의 전체 가치는 1,000조 원을 넘어섰다. 어느 누구도 이름 모를 학자가 만든 공식이 미래의 가상화폐를 만들어낼 저력을 지녔을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뿐 아니라 현대 문명의 원동력인 전기도, 달나라를 정복한 우주선도, 지구촌을 하나로 연결하는 인터넷도, 인간 바둑 최고수 이세돌 9단을 이긴 인공지능도 모두 그 근원은 수학 공식이다. 이처럼 공식은 인류 최고의 지혜가 응집된 산물이다. 이 세상은 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0과 1이 모든 것을 다스림에도 우리는 각박한 세상에서 수학을, 진실을 외면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공식이야말로 인류의 보물이며 우리의 이성을 되살리는 가장 중요한 지식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수학의 기원에서부터 인류를 괴롭혀 온 난제인 페르마 정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식으로 꼽히는 오일러 공식, 만유인력, 슈뢰딩거 방정식 등의 수학과 물리를 아우르는 공식들과 이 공식을 바탕으로 5G, 인공지능, 비트코인 등 현대의 문명을 한 차원 넓혀 가는 응용학의 내용으로 나뉘어 있다. 저자는 전문 지식을 포괄하지만 최대한 일반 대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감동적으로 공식을 묘사하고 있다. 책을 펼치면 밤을 새워 사고하는 수학자와 물리학자들의 시간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들의 사각거리는 만년필 소리에 공식은 점차 형체를 갖춰가고 새롭게 발표되는 공식에 많은 이들이 탄성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이렇듯 공식의 탄생과 수학적 내용, 의미를 천천히 짚어가다 보면 저자가 언급했듯이 이성적 사고와 과학적 안목, 수리적 지식, 철학적 두뇌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먼저 읽은 이들의 잇따른 찬사! “공식 뒤에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이야기와 전문 지식이 어우러져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문과생도 거뜬히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설명으로 세상의 모든 공식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조금도 지루하지 않다. 삽화가 독특하고 눈길을 끌며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삽화가 정말 예술적으로 아름답다. 수학과 논리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학의 이치가 깃든 고전이다. 인류 최고 지휘자의 지혜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준다. 이 책은 확실히 독서의 기쁨을 알게 한다.” “누구나 알만한 공식을 편안한 문장으로 안내해 수학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동생에게 강추했습니다!” “수학 공식이라면 진저리를 치는 저조차도 공식의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실생활의 모든 곳에 수학의 공식이 응용되어 사용된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공식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이 너무나 딱 들어맞는 책입니다. 숫자와 기호만으로 이루어진 공식들이 이렇게 세상을 찬란하게 밝혀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수학에 깊은 관심을 가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기호들과 공식이 우리의 밥상에 어떤 도움을 주냐며 의문을 제기한다. 심지어 어떤 공식들은 아직까지도 지하 세계에 묻혀 빛조차 보지 못한 채 썩고 있다. 그런데 왜 이토록 높은 찬사를 받는 것일까? 오일러 공식은 겉으로는 완벽하나 그 쓰임을 말하자면 사실 딱히 내세울 게 없다. 백여 년 동안 계속되는 삼체문제의 논쟁은 아직도 미해결 상태다. 게다가 많은 공식이 아직도 불분명한 채 미지의 분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 ‘쓸데없어 보이는’ 공식이야말로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인류의 보물이다. 우리는 1+1=2인 것을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1+1이 왜 2인지 생각 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문제를 생각하려 하면 인간은 끝없는 번뇌에 빠지게 된다. 수학의 본질에 관해 파고 들어가면 인간은 우주 대폭발에서 무엇이 ‘제1의 추진력’인지에 관한 질문을 받은 것처럼 쩔쩔맨다. 많은 사람이 ‘1+1=2’라는 등식은 증명할 필요도, 해석할 필요도 없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진리를 좇는 사람들은 왜 ‘1+1=2’의 증명이 필요 없냐며 핏대를 세운다. 다행히 몇몇 수학자들이 부지런히 탐구해 이 문제의 해답을 찾아냈다. 그중 이탈리아 수학자 페아노는 수학 세계에 자연수를 안착시켰고, 다섯 가지 공리로 ‘1+1=2’라는 가장 단순한 등식을 유도할 수 있는 페아노 공리를 만들었다.
스트레치
21세기북스 / 스콧 소넨샤인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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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스콧 소넨샤인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세상은 나날이 풍요로워지는데, 우리는 왜 항상 쪼들리는 삶을 사는가?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하는 현실을 바꿀 방법은 없을까? 지금 우리가 가진 것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법, 더 생산적이면서 창의적인 방식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트레치stretch’ 방식을 공개한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스트레칭stretching’과 ‘체이싱chasing’으로 구분한 저자는 자신의 숨은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스트레처stretcher’와 남들의 것을 쫓아가기 바쁜 ‘체이서chaser’의 특성을 비교 분석했다.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정된 상황에서도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며 기대 이상의 성취를 해낸 스트레처들의 삶의 방식을 소개한다.프롤로그_ 당신은 준비되어 있다, 방법을 모를 뿐이다! 1. 스트레처 vs. 체이서, 나는 어느 쪽일까? - 시골 양조장, 미국의 거대 맥주 기업이 되다 - 규모만 키운 경쟁 회사의 몰락 - 내가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 - 성공의 경험은 때로 독이 된다 2. 내 만족보다 남들의 인정이 더 중요한 체이서의 아이러니 - 아무리 성공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 은메달보다 동메달을 따면 왜 더 행복할까 - 시각을 바꾸면 해법이 보인다 - 왜 가진 자의 욕망은 끝이 없는가 - 더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낭비한다 3. 한계에 부딪힐수록 더 자유로워지는 스트레처의 생각법 - 나는 내 일의 주인인가 - 주인의식은 성과도, 만족도 높인다 - 한계가 만들어내는 창의성 - 주체적 삶을 이끄는 절약의 철학 - 내 안의 잠재력을 100% 활용하는 법 4. 다양한 경험의 힘을 믿는 스트레처의 유연성 - 내부 전문가로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 -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 깊고 좁은 지식보다 넓고 얕은 지식의 힘 - 전문가라는 자기오류에 빠지다 - NASA 허블 망원경을 수리한 외과의사 - 관성에서 과감히 벗어나는 용기 5. 계획표보다 먼저 움직이는 스트레처의 실행력 - 고민은 집어치우고 일단 시작하라 - 완벽한 계획은 완벽한 실패만 보장한다 - 이상적 계획주의자 vs. 현실적 행동주의자 - 즉흥적인 상황이 진짜 소통을 만든다 - 예측 불가능한 세계를 살아가는 법 6. 누구보다 내 편이 되는 스트레처의 자기확신 - 강한 예측은 때로 진실이 된다 -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긍정적 기대의 힘 - 기회는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 타인의 목표에 맞추는 삶인가, 스스로 목표를 만드는 삶인가 - 누구도 ‘바보모자’를 씌울 권리는 없다 - 내가 나를 믿는다는 것 7. 룰을 따르지 않고 만들어내는 스트레처의 독창성 - 독창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경쟁자는 최고의 협력자다 - 좋은 루틴이란, 규칙 안의 적절한 변칙 - 나의 정체성은 몇 가지인가 - 양극단의 상황에서 절충안을 찾는 법 8.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아는 스트레처의 마인드컨트롤 - 검소함과 인색함의 한 끗 차이 - 기둥이 튼튼해야 많은 가지가 뻗는다 - “난 내 직관을 믿어요”가 허세가 되지 않으려면 - 지나친 칭찬은 고래도 망치게 한다 - 과도한 혁신이라는 무리수 9. 숨은 능력을 쭉쭉 늘리는 스트레치 생활기술 12 - 생각을 실행으로 바꾸는 로드맵 - “그냥 싫다고 말해”, 과감히 거절하기 - 내 안의 ‘잠자는 미녀’ 깨우기 - ‘경험의 가방’에 이것저것 쓸어담기 - 머리 쓸 일 많을 땐 단순노동 하기 - 닮고 싶은 한 사람을 곁에 두기 - 사소하지만 감사한 일 5가지 적기 - 33벌 옷만 남기고 옷장 정리하기 - 계획표는 일이 끝난 뒤에 만들기 - 정해진 하루 일과를 새롭게 바꾸기 - 1년 목표는 여름에 세우기 - 자원의 단위를 최대한 세분화하기 - ‘플러스 다이어리’ 작성하기 에필로그_ 과도한 목표에 인생을 허비하지 않는 법 감사의 말 참고문헌◆ 아마존 독자평점 4.6/5.0 ◆ <포춘> 500대 기업 컨설팅 ◆ 짐 콜린스, 다니엘 핑크 강력 추천도서 당신은 준비되어 있다, 방법을 모를 뿐이다! 작은 시작으로 더 큰 결과를 얻는 잠재력 활용법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고, 돈은 아무리 벌어도 다 새나가는 당신의 삶을 바꿀 가장 현실적인 해법! <포춘> 500대 기업을 컨설팅하고, 수천 명의 일반인을 상담 교육한 미국 라이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스콧 소넨샤인의 10년 연구 보고서! 세상은 나날이 풍요로워지는데, 우리는 왜 항상 쪼들리는 삶을 사는가?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하는 현실을 바꿀 방법은 없을까? 지금 우리가 가진 것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법, 더 생산적이면서 창의적인 방식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트레치stretch’ 방식을 공개한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스트레칭stretching’과 ‘체이싱chasing’으로 구분한 스콧 소넨샤인 교수는 자신의 숨은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스트레처stretcher’와 남들의 것을 쫓아가기 바쁜 ‘체이서chaser’의 특성을 비교 분석했다.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정된 상황에서도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며 기대 이상의 성취를 해낸 스트레처들의 삶의 방식을 소개한다.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내가 가진 걸 100% 써먹는 사람 vs. 내게 없는 것만 찾아헤매는 사람 미국인의 70퍼센트는 다음의 세 가지 경제적 문제 중 하나를 겪고 있다. 첫째, 버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쓴다. 둘째, 한 달 월급의 절반이 빚을 갚는 데 들어간다. 셋째, 한 달 정도 버틸 수 있는 현금 이 없다. 한국 사회라고 예외가 아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일을 하지만 일상은 더 팍팍해질 뿐이다. 막연한 미래를 위해 당장의 현실을 저당 잡히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은 없을까? 신간 『스트레치 STRETCH』 (21세기북스 펴냄)의 저자 스콧 소넨샤인(Scott Sonenshein)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희생하는 현실을 바꿀 가장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스트레치stretch’, 즉 ‘내가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삶의 방식’이다. 거창한 용어 같지만 사실 이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겪는 문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달성해야 할 목표가 있을 때,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경우, 대부분의 사람은 헬스클럽이나 PT를 등록한다. 줄넘기나 달리기를 혼자서 하는 것보다 그 방법이 뭔가 더 ‘확실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값비싼 PT 회원권이 운동 효과를 보장해주진 않는다는 것을. 결국은 의지나 노력의 문제라는 것을.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고급 사양의 카메라를 사는 것, 사업 규모를 넓힌다고 넓은 평수의 사무실로 이전하는 것 등도 마찬가지다. 지금 내 손에 있는 것을 제대로 활용해보기도 전에 더 많은 투자를 한다. 그것이 가장 ‘손쉬운’ 문제 해결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그게 최선일까? 당신은 스트레처인가? 체이서인가? 숨은 능력을 쭉쭉 늘리는 스트레치 방법 사회과학자이자 미국 라이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인 저자 스콧 소넨샤인은 개인과 조직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법을 찾아 10년 넘게 연구했다. 그것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스트레칭stretching’과 ‘체이싱chasing’으로 나뉜다는 것을 포착하고, 각각의 삶의 패턴과 그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스트레칭’이란 앞서 설명했듯 자기가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을 뜻하며, 그 반대 개념인 ‘체이싱’은 자기에게 없는 것만 찾아 헤매는 태도를 뜻한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소비나 소유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이 능력을 발휘하는 데도 똑같이 적용된다. 저자는 「포춘」 500대 기업을 컨설팅하고, 기술·제조·금융·비영리 조직 등 다양한 업계에서 직접 근무하면서 그곳의 경영진, 일선 직원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전 세계 CEO, 기술자, 사회초년생 등 수천 명을 직접 가르치는 기회를 가졌다. 경영학과 심리학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저자의 연구 결론은, 자신이 가진 자원을 이용하는 방식이 직업적 성공은 물론 개인의 만족감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수많은 ‘스트레처stretcher’들이 바로 그 증거다. 미국의 어느 10대 소년은 시골 양조장을 물려받아 훗날 맥주 제국을 건설한다. 쓰레기통에 들어갈 뻔한 과일과 채소로 처트니를 만들어 영국의 150개 이상 지역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키운 20대 여성도 있다. 어느 영화 제작자가 최소 자본금과 즉흥적 시나리오로 만든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긴 IT 기업가는 거액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도 월 매출이 오히려 4.5배 증가했다. 이 스트레처들은 모두 일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에서 더 충만한 만족감을 얻었다는 것이다.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보자! 당신의 내일을 바꿀 스트레치 생활기술 12 스트레치 방식은 크게 여섯 가지 특성이 있다. ‘한계에 부딪힐수록 더 자유로워지는 스트레처의 생각법’이 첫 번째다. 스트레치 방식으로 사고를 하면 자신이 가진 한정된 자원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가장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원을 활용하는 법을 찾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다양한 경험의 힘을 믿는 유연성’이다. 나만의 생각과 판단에 갇히는 우를 피하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계획표보다 먼저 움직이는 실행력’은 스트레처의 필수 요소다. 스트레처는 완벽한 계획을 궁리할 시간에 일단 시작한다.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실행에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네 번째 ‘누구보다 내 편이 되는 자기확신’을 갖는다. 스트레처는 기회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쪽을 택한다. 이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주도적으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 다섯 번째는 ‘룰을 따르지 않고 만들어내는 독창성’이다. 스트레처의 독창성은 역발상의 조합에서 온다. 서로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합칠 때 놀라운 결과가 만들어진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아는 마인드컨트롤’이다. 자기확신은 잠재된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자세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스스로의 눈과 귀를 막을 수 있다. 이를 경계할 줄 아는 것 역시 스트레처의 중요한 태도다. 이러한 특성들을 몸으로 익히고 발휘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통해 실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실생활에서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스트레치 생활기술 12가지를 소개한다. ‘과감히 거절하는 연습하기’, ‘다른 분야의 친구 사귀기’, ‘머리 쓸 일 많을 땐 단순노동 하기’, ‘닮고 싶은 한 사람을 곁에 두기’, ‘사소하지만 감사한 일 5가지 적기’, ‘33벌 옷만 남기고 옷장 정리하기’, ‘계획표는 일이 끝난 뒤에 만들기’, ‘정해진 하루 일과를 새롭게 바꾸기’, ‘1년 목표는 여름에 세우기’, ‘플러스 다이어리 작성하기’ 등의 세부적인 실전 팁을 통해 내일을 바꿀 스트레치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을 자신의 삶에 적용시킨다면 더 많은 것을 맹목적으로 추구하기보다 현재의 가능성에 집중하고, 일은 물론 생활에서도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치』는 먼 미래보다 당장 오늘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프로젝트를 빨리 완료하고 싶으면 인원을 더 투입하는 것이 논리적인 해결책이다.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제품을 뒷받침하려면 마케팅 비용을 추가적으로 지출해야 한다. 이렇듯 자원 보유가 중요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나 남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구하는 데 정신이 팔려 있다면 이미 수중에 있는 것들을 가지고 생산성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자기가 늘 빈손이라고 생각하며 지내는 것은 정말 끔찍한 기분이다. 이것은 ‘체이싱chasing’이라는 태도의 전형이다. 이런 방식에 의존하는 체이서들은 새로운 자원을 확보하는 일에만 주력하면서 현재 보유한 자원의 가치를 확장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트레칭stertching’ 방식을 이용하는 사람과 조직은 더 많은 것을 얻는 일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키우려고 한다. - 1장. 스트레처 vs. 체이서, 나는 어느 쪽일까? 버려지는 농산물로 잼과 처트니를 만든 도슨의 사업은 점점 성장해 현재 영국 내 150개가 넘는 지역에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그녀의 회사 경영 원칙 첫 부분은 스트레칭에 대한 선언문 같은 느낌을 준다.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라. 자기가 가진 자원에 신경을 써라.” 스트레처는 다른 사람들이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장소에서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찾아낸다. 우리는 겉모습만 보고 사물을 이해하거나 상호 작용하거나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그렇기 때문에 가능성을 제한하는 관습에 스스로를 묶어둔다. 스트레칭 사고방식을 받아들이면 자신이 이미 소유한 것을 가지고 비범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자원에서 아직 사용되지 않은 가치를 찾아내고 에너지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에 쏟아 키우고 발전시키는 일이다.- 3장. 한계에 부딪힐수록 더 자유로워지는 스트레처의 생각법
부산의 탄생
생각의힘 / 유승훈 (지은이)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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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힘
소설,일반
유승훈 (지은이)
한반도 동남쪽 끝에 위치한 부산은 어떻게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이 되었을까? 부산의 위상은 어느 날 갑자기, 운 좋게, 어쩌다 보니 높아진 것이 아니다.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퇴적된 시간, 그리고 그 공간을 살아낸 사람들의 역사가 모여 지금의 부산이 만들어졌다. 부산(釜山)은 안으로는 누룽지를 끓이고 밖으로는 방을 덥힌 가마솥처럼 역사의 중대한 순간마다 외부의 뜨거운 변화와 아픔을 끌어안고 더운 숨을 뱉었다. <부산의 탄생>은 총 3부로 구성되어 현대, 근대, 조선의 부산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부산을 사랑하는 민속학자 유승훈이 소개하는 부산이 겪어온 파란만장한 이야기보따리는 우리에게서 애틋하고 짠하면서도 사무치는 감정들을 소환해낸다. 정치, 경제, 문화를 종횡무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실감나는 사진들이 더해져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짜’ 부산을 만날 수 있다.서문 1부 현대의 부산: 뜨거운 용광로의 탄생 1장 대한민국의 막다른 최전선, 피란수도 부산 1 「굳세어라 금순아」와 「경상도 아가씨」 2 대한민국의 심장부가 된 부산 3 아, 힘들고 거친 피란살이 3년이여 4 그래도, 피란지에서 희망을 찾다 5 이승만 반공정권의 탄생 6 「이별의 부산정거장」, 피란수도 부산은 무엇을 남겼나 2장 뜨겁게 달궈진 ‘수출과 정치 용광로’의 탄생 1 수출산업의 최전선, 부산 2 민주주의 최전선과 대통령의 잉태 2부 근대의 부산: 회색빛 관문도시의 탄생 3장 외세 열기로 가득한 개항의 도가니 1 근대 관문도시 부산 2 조선을 삼킨 근대 3 ‘부산항 그림지도’의 거류지 4 ‘포산항견취도’에 나타난 변화상 5 해관과 감리서 6 푸른 눈의 이방인이 본 ‘Fusan’ 4장 근대 조선을 축소한 도시, 부산 1 부산에 열린 근대의 관문 2 달라진 부산, 근대의 시공간 3 관광지로 전락한 동래 4 일제에 맞서는 부산 사람 3부 조선의 부산: 들끓는 가마솥의 탄생 5장 조선의 가마솥이 된 부산 1 조선시대 가마솥의 탄생 2 『해동제국기』의 富山 3 해두보海頭堡로 전락하다 4 관방關防과 충렬의 최전선 6장 가마솥 문화의 탄생 1 흰 모래밭에서 탄생한 수영 문화 2 춤추고 술 익는 고장, 동래 3 조일 문화의 접경지대, 초량왜관 주석 가마솥부터 용광로까지 대한민국 최전선 부산의 탄생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 부산시는 오늘도 김해 신공항 백지화로 급물살을 탄 가덕도 신공항 유치이슈와 내년 4월에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로 연일 소란스럽다. 비단 오늘뿐이랴. 인구 약 340만의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잠시도 쉰 적이 없다. 부산을 사랑하는 민속학자 유승훈이 풀어놓는 부산이 겪어온 파란만장한 이야기보따리는 우리에게서 애틋하고 짠하면서도 사무치는 감정들을 소환해낸다. 다채로운 이야기에 곁들인 실감나는 사진과 사료들은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짜’ 부산을 만나게 해준다. 작은 한반도 끝에 자리한 항구도시 부산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자 하루가 머다하고 온갖 일들이 일어났다. 개항기 부산은 삼포를 개항하고 왜관을 설치하여 근대 문물의 거센 파도를 맞이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과 가까운 위치 탓에 부산에 터를 내린 일본인들 틈에서 설움을 견뎌냈다. 6·25 전쟁이 발발하고, 톱질하듯 밀고 당기는 전쟁통에 밥그릇만 겨우 챙겨 떠밀려 내려온 피란민들을 받아들이고 피란수도로 기능한 장소도 부산이었다. 부산(釜山)은 제 이름처럼 대한민국의 가마솥이 되어 주었다. 가마솥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아주 특별한 도구였다. 뜨거운 장작불에 달궈진 가마솥은 그 안으로는 누룽지를 끓이고 밖으로는 방을 덥혔듯이, 부산 또한 역사의 중대한 순간마다 외부의 뜨거운 변화와 아픔을 끌어안고 더운 숨을 뱉었다. “굳세어라 부산아” 대한민국을 비추는 거울 한반도 동남쪽 끝에 위치한 부산은 어떻게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이 되었을까? 부산의 위상은 어느 날 갑자기, 운 좋게, 어쩌다 보니 높아진 것이 아니다.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퇴적된 시간, 그리고 그 공간을 살아낸 사람들의 역사가 모여 지금의 부산이 만들어졌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어야 했던 6·25 전쟁이 터지자 이승만 정부는 빗속을 뚫고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내려와 부산을 임시수도로 공포했다. 부산이 도합 3년 가까이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였는데도 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몇 없다. 연구자들은 ‘임시수도’ 대신 ‘피란수도’라는 용어를 쓸 것을 제안했는데, ‘임시’라는 말에는 수도는 당연히 서울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도 보았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는 중앙정부 부처 일부를 세종시로 분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분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서울 공화국이다. 웅숭깊고 무구한 역사를 함뿍 품은 부산을 비롯한 지방의 역사를 단지 ‘일부의 역사’로 치부하며 뒷방 신세로 미뤄둬서는 안 될 일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서울뿐 아니라 치열했던 지방사의 조각들이 모여 완성되었다. 《부산의 탄생》은 그러한 지점에서 태어났다. 이 책은 부산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 세대의 역사로 이야기를 확장해 나간다. 가장 먼저 세상으로 난 문을 활짝 열었던 부산에 가 보면 지금도 구석구석에서 그때 그 시절의 상처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부산은 매 순간 기죽지 않고 다시 우뚝 일어섰기에, 깊이 패인 옛 상흔을 어루만지면서 미소를 머금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마! 부산 아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집권 후 서울-부산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했다. 이미 경부선이 깔려 있었고 국도도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경부고속도로는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대동맥이 되어 주었다. 경부성장축을 통해 바다와 맞닿은 부산은 ‘수출과 무역의 최전선’으로 입지를 다졌다. 부산에 대규모 공업단지가 조성되었고, 신발과 섬유산업으로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앞장섰다. 여기까지는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얘기다. 《부산의 탄생》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치열하고 숨 가빴던 뒷이야기를 꺼낸다. 우리는 빼곡하게 들어앉은 신발공장 안 여성 노동자들의 사진을 통해 24시간 쉴새 없이 가동되던 공장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2교대로 근무했던 노동자들을 본다. 주택가와 흙길 옆으로 한창 공사 중인 경부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보면 ‘이 거대한 공사가 어떻게 가능했을까’ 새삼 탄복하게도 된다. ‘사연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 가파른 성장과 화려한 영광 이면에는 고된 노동과 이름 모를 희생이 있었다. 당신은 어떤 부산을 기억하고 있는가? 손안에 어떤 역사를 쥐고 있는가? 시계는 잠시도 멈추지 않고, 역사는 반복된다. 우리는 반쪽 퍼즐을 가지고 미래를 재단하려 했던 건 아닌가 반추해보며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부산의 탄생》이 그러한 작은 실마리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부산의 바다에서 나를 건져올린다 부산을 떠올리면 여름 피서객으로 가득한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시끌벅적하고 분주한 국제시장, 그리고 종일 큰 선박이 바쁘게 오가는 부산항의 이미지가 늘 함께다.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곳엔 예외 없이 평범한 사람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힘 있고 거친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 뒤로는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가 보이는 듯하다. 《부산의 탄생》은 현대, 근대, 조선의 부산을 톺아가며 이름 없는 이들의 모습들을 세심히 담아냈다. 삶은 늘 복잡다단하며 하나로 정의되기 어렵다. 세기를 거슬러 조선시대에도 삼포개항 이후 물밀 듯 들어온 왜인과 조선인 간에 이 평화가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긴장도 있었지만, 형제, 이웃처럼 지냈던 모습이 공존하였고, 근대로 무장한 일본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어야 했던 전근대의 조선 한켠에는 이웃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고자 했던 의지가 드러나는 ‘초량왜관’이 있었다. 큰 흐름의 역사는 물살 한번에 작은 것들을 휩쓸고 지나가버리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남아 있는 건축물과 유물들에는 그 시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일제 치하에서 부산은 근대 도시로 거듭났지만 가난한 조선인들은 소외되고 쫓겨났다. 그러나 산비탈과 변방에서 근근이 살아가면서도 거대한 억압 앞에 나서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들불처럼 번졌던 독립만세의 함성은 현대로 이어져 어둡고 암울했던 유신체제 아래 민주주의를 외치는 함성으로 메아리쳐 돌아왔다.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오늘의 아픔을 본다. 그리고 과거의 이들이 어떻게 역경의 파도를 넘어왔는지 그들의 눈빛과 목소리를 마주하며 오늘을 사는 우리는 용기와 희망을 건져 올린다. “옛 우물에서 새로운 물을 긷는다(舊井新水)”는 저자의 신념처럼, 단연코 《부산의 탄생》은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굳건한 힘을 선사해준다.복병산 기슭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피란민들은 사십계단을 힘들게 오르내려야 했다. 일제가 산을 절개하는 토목공사를 벌인 탓에 급경사가 생겨났고, 이리로 지나다니는 사람을 위해서 사십계단이 조성되었다. 아, 피란민의 삶도 이 가파른 사십계단과 같았다. 어깨에 짐을 진 채로 아슬아슬하게 사십계단을 오르다 보면 저 멀리 부산항 바다에서 뱃고동 소리가 들려왔다. 마지막 층에 도착할 즈음에는 아무리 삼수갑산을 넘나들던 무쇠다리 함경도 사나이라 한들, 오금이 저리고 맥이 풀리기 일쑤였다. 층층계단에 앉아 먼바다를 보자니 이북 고향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흘러내렸다. 그때 어디선가 이웃에 사는 경상도 아가씨가 다가와 애처로이 묻는다. ‘보이소, 와 그라요, 고향 생각나서 그런가 본데 힘을 내이소'_ 「굳세어라 금순아」와 「경상도 아가씨」 신분증 트라우마는 종전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전쟁 시절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도민증이나 시민증이 홍수를 이룬 것은 물론, 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한동안 계속되었다. 집 밖으로 멀리 가려면 신분증을 꼭 챙겨야 했다. 혹시 검문소에서 경찰(또는 헌병)에게 검문을 당했을 때 신분증이 없으면 심장이 두근거렸다. 신분증을 소중하게 고이 간직했던 탓인지 현재까지 오랫동안 남아 한국전쟁 특별전의 전시장을 장식하고 있다._ 아, 힘들고 거친 피란살이 3년이여 피란수도 부산에서 물싸움은 목불인견이었다. 수도과 직원과 시민이 다투는 모습을 쉬이 볼 수 있었다. 거리의 수도에서 가느다란 물줄기가 새어 나오면 서로 차지하느라 싸움을 벌였다. 물 도둑질도 횡행했다. 공공수도전의 수도 마개를 뚫어서 물을 훔쳐 갔다. ‘보따리장수’라고 불리는 몰래 수도관에 구멍을 뚫는 공사를 하는 부정수도업자들도 판을 쳤다. 당시 언론에서는 물 없는 지옥이 된 부산을 “물을 위한 비극과 먹기 위한 참상이 갈증에 애끓는 부르짖음과 더불어 때아닌 말썽이 비일비재하였다”라고 개탄하였다._ 아, 힘들고 거친 피란살이 3년이여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 기본부터 응용까지
레시피팩토리 / 오네스트 킴 김민정 (지은이)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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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팩토리
건강,요리
오네스트 킴 김민정 (지은이)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기본 음료부터 시그니처 음료로 내세울 만한 특색 있고 트렌디한 메뉴까지 모두 담았다. 여기에 독자 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한 키즈 음료, 손님 초대용 음료,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음료 등 기존의 음료책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저자는 ‘카페보다 맛있는 카페 음료’의 또 한 가지 비법으로 디자인을 꼽는다. 카페 음료가 맛있는 이유는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한몫하기 때문이다. 실제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식감이나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음료마다 레시피에 재료 담는 순서와 디자인하는 방법까지 표기해 맛과 멋을 모두 잡았다. 또한 카페 음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장비와 도구, 잔, 자주 사용하는 시판 재료와 추천 브랜드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예쁘게, 맛있게 만드는 사소한 팁까지 카페 음료 전문가이자 음료 컨설턴트로서의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알차게 담았다. 이 책과 함께면 누구나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를 넘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Prologue 004 카페보다 더 맛있는 나만의 음료,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Basic guide 012 [도구] 구비해두면 유용한 장비 · 도구 · 잔 015 [재료] 자주 사용하는 시판 재료와 추천 브랜드 017 자주 사용하는 시럽 · 잼 만들기 019 음료를 꾸미는 장식 Q&A 020 꼭 읽어보세요!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 만들기 궁금증 재료 / 도구 / 맛있게 만들기 / 예쁘게 만들기 Chapter 1 커피 음료 콜드브루부터 우유커피, 크림커피까지 026 커피 기본 가이드 028 카페 콘파냐 028 코르타도 030 카푸치노 032 시나몬 콜드브루 034 카페라테 036 플랫화이트 038 바닐라 카페라테 040 캐러멜 마키아토 042 카페모카 044 돌체 카페라테 046 말차 카페라테 048 민트초코 카페라테 050 큐브 카페라테 052 아포가토 052 플로팅 카페라테 054 바닐라 프라푸치노 054 자바칩 프라푸치노 056 더티커피 058 에스프레소 크림라테 060 피넛 크림라테 062 헤이즐넛 크림라테 064 솔트슈페너 066 얼그레이슈페너 068 핑크슈페너 Chapter 2 라테·밀크티·요거트 과일라테부터 밀크티, 차이티, 요거트 음료까지 072 딸기라테 072 망고라테 074 오렌지라테 074 블루베리라테 076 말차라테 078 캐모마일라테 080 곡물라테 082 단호박라테 084 큐브 쑥라테 086 홍삼라테 088 바닐라밀크 090 블랙 밀크티 090 페퍼민트 밀크티 090 얼그레이 밀크티 092 차이티 094 레몬 오렌지요거트 094 딸기 요거치노 096 와인 블루베리요거트 096 망고 요거치노 Chapter 3 에이드·블렌딩티 시원한 탄산음료부터 따뜻하고 향긋한 티까지 100 에이드·블렌딩티 기본 가이드 108 딸기셔벗에이드 110 오렌지에이드 110 레몬에이드 112 알로에 키위에이드 112 코코 멜론에이드 114 애플에이드 114 시나몬 애플에이드 116 자몽에이드 116 패션프루트 체리에이드 118 청포도에이드 118 청귤에이드 120 그린 비타민에이드 120 레드 비타민에이드 122 바질 토마토에이드 122 토마토 매실에이드 124 수삼 대추에이드 126 프루트 오렌지티 126 딸기 히비스커스티 128 레몬그린티 130 키위 베리티 130 유자 페퍼민트티 132 레이디 오렌지티 134 패션프루트티 134 캐모마일 애플티 136 얼그레이 자몽티 138 블랙앤크림티 Chapter 4 스무디·주스 든든한 스무디부터 맑은 주스까지 142 딸기스무디 142 딸기 바나나스무디 144 패션프루트 망고스무디 144 구아바 망고스무디 146 코코넛 베리스무디 146 블루베리스무디 148 아보카도스무디 148 트로피컬스무디 150 오렌지 자몽주스 150 당근 토마토주스 152 수박 키위주스 152 아보카도 케일주스 154 사과 비트주스 154 사과 셀러리주스 Chapter 5 알코올 음료 뱅쇼, 하이볼부터 논알코올 칵테일 음료까지 158 화이트 상그리아 160 논알코올 오미자 상그리아 162 뱅쇼 164 로제뱅쇼 166 토마토뱅쇼 168 모히토 170 하이볼 172 모주 Chapter 6 초코·키즈 음료 달콤한 초코 음료부터 알록달록 아이 음료까지 176 초코라테 178 그린티 초코라테 180 꼬끄라테 182 초코와플프렌즈 184 오레오셰이크 186 베이비치노 188 레인보우치노 190 리얼초코치노 Chapter 7 한식 음료 식혜, 수정과부터 쌍화차, 십전대보차까지 194 곶감수정과 194 토마토수정과 196 식혜 196 단호박식혜 198 오미자화채 200 생강차 200 레몬생강차 202 사과대추차 204 쌍화차 204 십전대보차맛의 비결은 한끗 차이! 150여 개 카페를 컨설팅한 일타 카페 컨설턴트에게 제대로 배우는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 우리는 오늘도 카페에 갑니다. 아침 출근길, 루틴처럼 들른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오후엔 달콤한 음료 한 잔에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지요. 또 가끔은 SNS에서 봤던 카페를 찾아가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기도 합니다. 그뿐인가요? 봄에는 딸기스무디, 여름엔 수박주스, 가을엔 단호박라테, 겨울엔 뱅쇼까지 때맞춰 나오는 시즌 음료들은 우리를 또다시 카페로 향하게 합니다. 그러다 생각하지요. ‘이렇게 매일 사 먹지 말고 내가 만들어볼까?’ 야심 차게 재료와 장비를 사들여 홈카페를 시작했지만 기대와 달리 영 아쉬운 맛에 실망하는 분이 많습니다. 요리 연구가였던 저자가 카페 음료에 관심을 갖게 된 건 2008년경. 카페에서 사 먹는 건 왜 맛있을까 의문을 품고 별다방을 비롯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입소문 난 동네 카페까지 구석구석 발품을 팔았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모든 맛의 비밀은 ‘기본’에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맛있는 음료에는 무언가 특별한 재료를 더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어떤 우유를 쓰고 어떤 시럽을 쓰는지 등 기본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과일베이스’. 제대로 만든 베이스 하나만 있으면 라테, 에이드, 티, 요거트 등 여러 가지 음료로 활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음료용 베이스 만들기 연구에 돌입해 15년간 쌓인 레시피가 수백 개, 이제는 자타공인 카페 음료 전문가가 되었지요. 그간 그의 손을 거친 150여 개의 카페들이 대박이 나는 것을 보며 자신의 방법이 틀리지 않았음을 깨달은 저자는 이제 그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려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기본 음료부터 시그니처 음료로 내세울 만한 특색 있고 트렌디한 메뉴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여기에 독자 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한 키즈 음료, 손님 초대용 음료,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음료 등 기존의 음료책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까지 세심하게 챙겼습니다. 저자는 ‘카페보다 맛있는 카페 음료’의 또 한 가지 비법으로 디자인을 꼽습니다. 카페 음료가 맛있는 이유는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한몫하기 때문이지요. 실제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식감이나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음료마다 레시피에 재료 담는 순서와 디자인하는 방법까지 표기해 맛과 멋을 모두 잡았습니다. 또한 카페 음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장비와 도구, 잔, 자주 사용하는 시판 재료와 추천 브랜드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예쁘게, 맛있게 만드는 사소한 팁까지 카페 음료 전문가이자 음료 컨설턴트로서의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알차게 담았습니다. 이 책과 함께면 누구나 카페보다 더 맛있는 카페 음료를 넘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카페처럼 맛있는 음료를 집에서도 즐기고 싶은 홈카페족 - 아이들을 위한 키즈 음료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한식 음료, 손님 초대에 좋은 알코올 음료까지 색다르고 폼 나는 음료를 배우고 싶은 분들 - 카페 음료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응용이 필요한 카페 예비 창업자분들 - 메뉴를 계절, 유행에 맞는 음료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카페 운영자분들 이 책의 강점 - 어느 카페나 있는 기본 메뉴부터 요즘 핫한 카페 메뉴까지 전부 담았어요. - 기존 음료책에서는 보기 힘든 키즈 음료, 알코올 음료, 한식 음료 등도 배울 수 있어요. - 시판 사용은 NO! 음료의 맛을 좌우하는 18가지 과일베이스와 7가지 시럽 레시피를 소개해요. - 과일베이스 한 가지로 라테, 에이드, 스무디, 티 등 여러 가지 음료를 만들 수 있어 실용적이에요. - 맛의 비법은 한끗 차이! 카페 컨설턴트가 추천하는, 실제 카페에서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를 알 수 있어요. - 같은 음료라도 재료를 담는 방법과 순서를 달리해 다양한 음료 디자인을 배울 수 있어요.
똑똑한 엄마는 착한 아이로 키우지 않는다
굿웰스북스 / 강혜진 (지은이)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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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강혜진 (지은이)
부모의 역할은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 특히 엄마의 역할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가 획일적인 교육을 받은 선생님을 담임으로 만날 수도 있다. 그럴 때 엄마는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할까. 어떤 지혜로운 말로 선생님의 권위를 깎아내리지 않으면서도 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선생님의 말로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 입지 않게 할 수 있을까? 아이가 내 말을 잘 듣는 것에 대해 칭찬하며 그것 자체를 너무 기뻐할 필요는 없다. 바꿔 말하면 내 말을 안 듣는다고 해서 너무 실망할 필요도 없다는 이야기다. 아이가 부모를 뛰어넘기를 바라는 것이 더 큰 꿈일 것이다. 부모와 건강한 토론을 할 수 있고, 부모를 설득시킬 수 있을 만큼 주관이 뚜렷한 아이로 커가기를 꿈꾸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부터 화내면서 이야기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아이를 존중과 배려로 대해주고 야단을 칠 때도 인격적인 무시를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부모에게 존중받으며 자란 아이는 성장한 다음에 부모를 존경하고 존중할 것이다. 그것이 진짜 '착한 아이'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개성 있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한다.프롤로그 - 힘들어서 미치고 행복해서 미치는 육아 이야기 1장 : 왜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해하고 두려워할까? 01 : 나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02 : 사랑하니까 불안하다고? 03 : 너무나 힘든 육아, 오늘도 지친 하루 04 : 사랑할수록 독립적인 아이로 키워라 05 : 모든 부모가 원하는 것은 아이의 행복이다 06 : 선택권을 주고 스스로 절제하게 하라 07 : 더 많이 놀게 하고 더 많이 안아주라 2장 : 아이의 행동을 보면 마음을 알 수 있다 01 : 옆집 엄마가 아닌, 내 아이에게 물어보라 02 : 청소에 목숨 걸지 마라 03 : 야단칠 때는 단 한 번만, 반복하지마라 04 : 엄마가 화내면 순응하는 아이들 05 : 사랑이 고픈 아이로 만들지 말라 06 : 나이가 어리다고 감정도 어리지 않다 07 : 아이에게 엄마는 신과 같다 08 : 엄마가 밝으면 아이도 밝다 3장 : 아이를 사랑한다면 착한 아이로 키우지 마라 01 : 옳은 가치관과 인성을 가지게 하라 02 : 아이에게 억울함, 분노가 쌓이지 않게 하라 03 : 당신은 원칙주의자 부모인가? 04 : 아이에게 실수할 특권을 주라 05 : 존중받은 아이는 1%가 다르다 06 : 사회성은 엄마에게 달려있다 07 :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게 하라 08 : 내 아이는 착한 아이일까, 자존감이 낮은 아이일까? 4장 : 개성 있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8가지 방법 01 : 자존감을 키워주는 엄마의 대화법 02 : 엄마의 잔소리가 아이의 개성을 잃게 한다 03 : 인정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라. 04 : 아이에게 명령하지 말고 대화하라 05 : 작은 성공의 경험을 쌓게 하라 06 : 비교는 아이에게 독약이다 07 : 행복한 내 아이 전문가가 되라 08 : 소신 있는 엄마가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 5장 : 아이도, 당신도 분명 잘할 수 있을 거예요 01 : 감정을 읽어주는 엄마가 똑똑한 엄마이다 02 : 완벽한 육아가 아닌 행복한 육아를 한다 03 : 육아, 조금만 힘을 빼면 행복합니다 04 :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며 미안하다면 05 : 엄마가 철이 없어야 아이가 행복하다 06 : 이상하게 쉬운 육아, 행복한 육아 07 : 아이도, 당신도 분명 잘할 수 있을 거예요 에필로그무조건 순응하는 아이보다 당당하게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아이를 사랑한다면 착한 아이로 키우지 마라! 야단 맞아도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말하는 아이, 눈치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는 아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사랑하는 아이로 키워라! 엄마들의 상담 사례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힘겨루기’, ‘아이의 고집’ 같은 것들이다. 꼭 밥을 먹어야 하고, 몇 시까지만 놀이터에서 놀고, 절대 지각을 하면 안 되는 등의 엄마들의 기준이 있으니 어찌 힘겨루기가 생기지 않겠는가. 그렇게 엄마들은 원칙주의자들이 된다. 그렇다면 원칙의 반대는 무엇일까? 첫째, 창의이다. 둘째, 새로운 기회이다. 셋재, 융통성이다. 넷째, 자율성이다. 결혼해서 살아본 사람은 안다. 내 원칙과 기준이라는 것이 배우자의 그것과도 얼마나 다른지. 내 기준이 과연 아이가 평생 동안 금과옥조로 받들며 살아야 하는 진리인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내 태도와 기준이 형성된 뿌리를 한 번 찬찬히 들여다보면 어떨까. 그 원칙은 원래 내 것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나도 누군가로부터 주입된 것일 수 있다. 뒤지지 않는 학력, 모나지 않은 성격, 안정적인 직장 또는 수입 등, 모범적인 생각에 갇혀서 원칙을 내세우면 아이는 부모의 틀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아이가 살아갈 세대에도 그 기준이 통할까? 아이가 살아갈 세대에도 그 원칙이 통할까? 이왕에 원칙을 강조하고 싶다면 그 원칙의 폭을 아예 넓혀보는 건 어떨까. 모든 사람은 인격체라는 사실.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조금 자유로워도 좋다는 원칙 같은 것 말이다. 누구에게나 처음 해보는 것, 남과 다른 길로 가는 것은 두렵다. 아이에게 변화를 허용해주며 격려하는 것은 지금껏 해보지 않은 것을 도전해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아이를 큰 틀에서 자유롭게 자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아이를 크고 자유롭게 키우면 좋겠다 부모의 역할은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 특히 엄마의 역할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가 획일적인 교육을 받은 선생님을 담임으로 만날 수도 있다. 그럴 때 엄마는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할까. 어떤 지혜로운 말로 선생님의 권위를 깎아내리지 않으면서도 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선생님의 말로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 입지 않게 할 수 있을까? 평소 내 아이에 대해 세심히 관찰해왔고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만이 그런 상황에서 지혜로운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막연한 불안함으로 남들이 다 달려가는 영어, 학습지, 연산 문제집 풀기, 선행학습 대신 내 아이에 대한 연구에 좀 더 열심을 냈으면 좋겠다. ‘말 잘 듣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아니면 ‘올바른 가치관과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엄마의 존중과 배려가 독립적인 아이를 만든다! 아이가 내 말을 잘 듣는 것에 대해 칭찬하며 그것 자체를 너무 기뻐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바꿔 말하면 내 말을 안 듣는다고 해서 너무 실망할 필요도 없다는 이야기다. 아이가 부모를 뛰어넘기를 바라는 것이 더 큰 꿈일 것이다. 부모와 건강한 토론을 할 수 있고, 부모를 설득시킬 수 있을 만큼 주관이 뚜렷한 아이로 커가기를 꿈꾸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부터 화내면서 이야기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아이를 존중과 배려로 대해주고 야단을 칠 때도 인격적인 무시를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부모에게 존중받으며 자란 아이는 성장한 다음에 부모를 존경하고 존중할 것이다. 그것이 진짜 '착한 아이'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 아이가 엄마에게 매달리며 엄마가 최고라고 할 때 아이에게 좋은 씨앗을 많이 뿌려두면 좋겠다. 아이를 당당한 어른으로 커가게 할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는 시기도 바로 이때이다.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그것도 이때가 적기이다. 부모의 모습 중 닮지 않았으면 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이 시기이다.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쏟아야 한다. 아이가 아직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서, 부모를 의지하며 조건 없이 웃어주는 이 시기, 그 연약함에 감사해야 한다. 개성 있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8가지 방법 1. 자존감을 키워주는 엄마의 대화법 2. 엄마의 잔소리가 아이의 개성을 잃게 한다 3. 인정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라 4. 아이에게 명령하지 말고 대화하라 5. 작은 성공의 경험을 쌓게 하라 6. 비교는 아이에게 독약이다 7. 행복한 내 아이 전문가가 되라 8. 소신 있는 엄마가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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