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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스 한영사전
금성출판사(금성교과서) / 운평어문연구소 엮음 / 200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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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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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금성교과서)
소설,일반
운평어문연구소 엮음
초기 개화사상과 갑신정변 연구
지식산업사 / 신용하 지음 / 2000.06.01
15,000
지식산업사
소설,일반
신용하 지음
한국의 초기 개화파 사상과 활동 및 갑신정변에 대해 저자가 그간 집필한 연구논문 가운데 9편을 뽑아 엮은 책. 저자는 개화사상의 형성과 분화 그리고 그들의 개화정책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와 함께 개화당이 주도한 갑신정변의 성격, 과정, 영향과 역사적 의의들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1. [초기 개화사상과 개화정책] 2. 초기 개화사상의 형성 3. 개화사상 형성의 배경....(11) 4. 개화사상의 형성....(15) 5. 1866년 개화사상 비조들의 활동....(30) 6. 최초의 개화사상....(41) 7. 초기 개화파의 형성과 분화 8. 초기 개화파의 형성....(51) 9. 초기 개화파 형성시기와 일부 일본학자 견해 비판....(62) 10. 초기 개화파의 분화....(67) 11. 1880년대초 조선 정치세력과 당파의 분화....(76) 12. 초기 개화파의 활동....(78) 13. 초기 개화사상의 발전과 근대산업체제의 구상 14. 초기 개화파의 사회제도 "대경장개혁" 구상....(85) 15. 근대적 산업체제의 구상....(89) 16. 근대자본주의 사회. 경제조직의 추구....(94) 17. 초기 개화파와 자본형성문제....(98) 18. 초기 개화파와 선진과학기술 도입....(101) 19. 초기 개화파의 산업혁명적 근대산업체제 건설론....(103) 20. 초기 개화정책과 개화운동 21. 통리기무아문의 설치....(108) 22. 영선사 병기제조학습 유학생 사절단의 파견....(112) 23. 일본국정시찰단[신사유람단]의 파견....(124) 24. 신식육군[별기군]의 창설(1881)....(130) 25. 기무처의 설치(1882)....(131) 26. 감생청의 설치(1882)....(132) 27. 대외적 균세정책의 실시(1882)....(132) 28. 해관의 설치(1882-1883)....(133) 29. 근대학교의 설립....(139) 30. 근대신문의 발간....(143) 31. 근대적 산업시설의 대두....(146) 32. 우리나라
괜찮아yo
세종서적 / 버내노 (지은이) /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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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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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
소설,일반
버내노 (지은이)
5년 넘게 매주 케이툰(KTOON)에서 연재되는 버내노 작가의 <괜찮아yo>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괜찮아yo>는 작가의 지극히 사적이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로 채워진 생활툰으로 뚱뚱한 몸매, 어설픈 연애, 시도 때도 없는 장 트러블 등 작가에게 벌어진 온갖 흑역사들을 개그의 소재로 삼는다. 생동감 넘치는 유쾌한 이야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는 독자를 압도하지만, 하루하루 펼쳐지는 삶의 순간들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작가의 모습이 어쩐지 우리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소심한 진짜 성격을 숨기고 남들 앞에서 활발한 척하고, 나이 드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것까지 작가의 진솔한 고백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프롤로그 PART 1. 남달라도 괜찮아yo 1화 버내노 탐구생활 2화 S(쎈).C(척)는 내 인생 3화 BMANZA 4화 TATOO 추억을 담은 빈티지 PART 2. 그럭저럭 괜찮아yo 5화 지옥행 급행열차 6화 송년회 꿈은★이루어진다 7화 서른, 그 이후 8화 시술의 계절 인생은 B와 D 사이의 C PART 3. 우울해도 괜찮아yo 9화 장(腸)트라블타 10화 결혼의 계절 11화 버내노의 병상일지 12화 진짜 아만자 13화 갑상선암 투병기 유투버내노 PART 4. 사랑해서 괜찮아yo 14화 연애 코치 버내노 15화 버내노는 연애 중 上 16화 버내노는 연애 중 中 17화 버내노는 연애 중 下 누구에게나 오빠는 있다 PART 5. 가족이라 괜찮아yo 18화 우리 엄마를 소개합니다 19화 자매 이야기 20화 식욕 폭발 오이지 21화 치치 이야기 불행도 감사해 에필로그네이버 베스트도전, 케이툰의 인기 작가 버내노의 폭소 유발 일상툰! 인생, 서툴러도 괜찮아yo! 세상의 주인공은커녕 내 삶의 주인공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지만, 버티다 보면 뭐라도 되겠죠? 행복도, 불행도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나도 점점 업그레이드되니까요. 이상하게 내 얘기 같은 버내노의 개그 일상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나는 이야기” 5년 넘게 매주 케이툰(KTOON)에서 연재되는 버내노 작가의 <괜찮아yo>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괜찮아yo>는 작가의 지극히 사적이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로 채워진 생활툰으로 뚱뚱한 몸매, 어설픈 연애, 시도 때도 없는 장 트러블 등 작가에게 벌어진 온갖 흑역사들을 개그의 소재로 삼는다. 생동감 넘치는 유쾌한 이야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는 독자를 압도하지만, 하루하루 펼쳐지는 삶의 순간들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작가의 모습이 어쩐지 우리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소심한 진짜 성격을 숨기고 남들 앞에서 활발한 척하고, 나이 드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것까지 작가의 진솔한 고백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달콤한 듯 살벌한 우리들 인생, 그래도 함부로 낙담하지 말기 때로는 망가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때로는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로 독자를 울리는 주인공 버내노는 특이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개성 강한 인물인 듯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저 좀 유별난 면이 있는 우리 주위의 친언니, 친동생 같은 인물이다. 버내노로 말할 것 같으면,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과 회장을 도맡던 극외향적인 인간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명랑 쾌할한 척하는 츤데레 예민보스다. 클럽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타투 애호가이고, 유치원생일 때부터 못생긴 남자아이와 짝꿍 되는 것을 거부했던 얼굴밝힘증 중증환자이면서 오글거림을 못 견뎌서 수많은 썸남을 놓친 연애고자다. 이렇게 반전의 매력을 지닌 버내노를 더 유별나 보이게 하는 일등공신은 불공평하고 부조리한 세상이다. 맛있는 음식을 똑같이 먹어도 살은 나만 찌고,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내 앞자리에 앉은 사람만 종점까지 가고, 화장품값 아끼려 피부과 시술을 받았지만 남은 건 빈 통장뿐이다. 남자들은 잘 먹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맛있게 먹었을 뿐인데 남자친구한테 이별 통보를 받고, 만화가 송년회에서 처음 본 작가님 은 자신을 보고 귀여운 <괜찮아yo> 캐릭터와 안 닮았다는 언어폭력을 날린다. 집에서는 멀쩡한 대장이 훈남 알바생이 있는 카페에만 가면 트러블을 일으키고, 수많은 털보들의 인생템이라는 댓글을 믿고 제모크림을 구매해 발랐더니 모공에서 피가 나고 진물이 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다. 심지어 인생의 운은 전부 웹툰작가로 데뷔하는 데 써버렸는지, 서른을 맞이한 후 갑선상암과 자근근종, 아버지의 뇌출혈 등 각종 사건사고를 겪으며 불운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러나 온갖 예측불허한 사건과 연이어 닥친 고통스러운 일들에도 버내노는 늘상 ‘괜찮아yo’를 외친다. 포복절도할 만한 에너제틱한 일상과 앞날에 대한 두려움, 삶의 애환과 아이러니한 현실 속에서 버내노는 한결같은 솔직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자와 한층 가까워진다. 또한 버내노가 자꾸 외치는 ‘괜찮아yo’라는 말을 듣고 있다 보면 정말로 안 괜찮은 데 괜찮아지는 듯한 낙천적인 마음이 자라는 듯하다. 하루하루를 버티는 우리도 버내노와 같이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알 수 없는 미래 때문에 가끔 울적한 마음이 들지만 버내노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서 어느새 힘을 얻는다. 불안은 여전히 계속되고, 한 걸음 나아가면 행복이 두 걸음 멀어지는 것 같겠지만, 행복도 불행도 쌓이다 보면 우리는 점점 업그레이드되면서 언젠가 행복한 나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보도지침 : 1986 그리고 2016
두레 / 민주언론시민연합 지음 / 2017.12.08
30,000
두레
소설,일반
민주언론시민연합 지음
보도지침 폭로(1986) 30주년을 맞아 언론통제의 검은 역사를 기록한 이 시대의 고발이자 증언이다. 초판(1988)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보도지침 사건’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될 때까지의 기록만 담고 있어 보도지침 사건을 온전히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그 이후 8년여에 걸쳐 진행된 항소심과 상고심을 모두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교활하고 정교하며 구조화된 방식으로 언론을 통제했던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언론통제 실상까지 적나라하게 들려준다. 30년 전 정치 암흑기에 있었던 언론의 수난사가 오늘에 와서도 똑같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보도지침’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증보판 발간사 : 지금 '보도지침'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이완기 p.7 증보판 머리말 : 『보도지침 : 1986 그리고 2016』증보판에 부쳐|김주언 p.11 초판 발간사|민주언론운동협의회 초판 머리말|송건호 1부 한국 언론과 '보도지침' 1986 · '보도지침' 사건의 의미 p.27 · '보도지침' 내용 분석|고승우 p.68 · 2017년에 다시 읽은 '보도지침 내용 분석'|고승우 p. 94 2부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 언론통제 · '이명박근혜' 정권과 언론의 잃어버린 10년|이정환 p. 115 · 이명박 정부 정치검찰의 언론통제와 형사 기소|조능희 p. 141 · '이명박근혜'시대 '신(新)보도지침'을 구현한 KBS|김용진 p.153 · MBC '공영방송 유전자'를 없애라|강지웅 p. 167 · YTN, MB 정권의 첫 번째 목표|김도원 p. 182 · 박근혜는 KBS를 어떻게 통제했나|김시곤 p. 194 · '김영한 업무일지'로 본 청와대의 KBS 방송 개입과 통제|정수영 p.225 · '보도지침의 부활', 이명박이 시작하고 박근혜가 완성하다|박제선 p. 238 3부 '보도지침' 사건 재판 기록 · 공소장 p. 253 · 모두(冒頭)진술 p. 265 · 변호인 측의 석명요구와 검찰 측 답변 : '보도지침'은 '국내외의' 관행인가, '국내의' 관행인가? p. 272 · 검찰 측 직접신문 : '보도지침'은 '협조사항이 아니라 강력한 '언론통제지침' p. 279 · 공소장 변경 p. 291 · 변호인 반대신문 · 현 정권은 최대의 범죄집단이다|김태홍 p. 292 · '보도지침'은 반민주·반민족·반민중적 권력의 성격을 반영|김주언 p. 308 · 지금은 한국 언론의 26시|신홍범 p. 324 · 검사 보충신문 : 검사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라 p. 345 · 증거자료 제출 p. 351 · 참고자료 제출 p. 353 · 증인 신문 :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어느 나라에도 '보도지침'은 없다 p. 354 · 『혁명 영화의 창조』에 대한 소견서 p. 368 · 기타 서적에 대한 감정 의견서 p. 371 · 사법부는 독립성을 지켜라 p. 372 · 서울형사지방법원 결정 p.378 · 검찰 측 논고 p. 379 · 변론 요지 · 이 재판은 불을 낸 자가 화재 신고자를 잡아다가 신문하는 것과 같다|한승헌 p. 381 · 이 재판은 언론계에 대한 협박이다|함정호 p. 401 ·최후진술 · 통일을 지향하는 새 언론을 창출하자|김태홍 p. 410 · 참된 언론은 캄캄한 밤중을 달리는 자동차의 전조등과 같다|신홍범 p. 421 · 이 재판은 정치적 보복이다|김주언 p. 425 · 판결: 제8차 선고공판 p .431 · 검찰 측 항소이유서 p. 446 · 김주언의 항소이유서 p. 451 · 2심 변호인 측 항소이유서 p. 456 · 고등법원 판결 p. 473 · 대법원 무죄확정 판결 p. 486 · 보도지침 1심 재판 방청기|류숙열 p. 490 4부 『말』특집호: '보도지침' 원문 · 보도지침이란 어떤 것인가 p. 519 · 보도지침 전문(全文): 1985년 10월~86년 8월 p. 529 · 제도 언론 극복이 민주화의 선결 문제 p .645 5부 부록 · 김주언의 양심선언 p .655 · '보도지침' 사건에 관한 국내외 단체 및 인사들의 항의 및 석방촉구운동 자료 p .673 · 보도지침 관련 사건일지 p. 734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한 도화선 역할을 했던 ‘보도지침 사건’! 80년대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보도지침’ 내용과 ‘보도지침 사건’의 진행 과정,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의 방송장악 과정과 ‘신보도지침’을 모두 기록한 책! “이 책은 ‘반민주’를 투시하는 내시경이자 우리 모두의 각성제이다.”(한승헌 변호사) 우리가 지금 ‘보도지침’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이 책은 보도지침 폭로(1986) 30주년을 맞아 언론통제의 검은 역사를 기록한 이 시대의 고발이자 증언이다. 보도지침 초판(1988)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보도지침 사건’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될 때까지의 기록만 담고 있어 보도지침 사건을 온전히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그 이후 8년여에 걸쳐 진행된 항소심과 상고심을 모두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교활하고 정교하며 구조화된 방식으로 언론을 통제했던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언론통제 실상까지 적나라하게 들려준다. 30년 전 정치 암흑기에 있었던 언론의 수난사가 오늘에 와서도 똑같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보도지침’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언론의 실상을 알려주는, 이 시대의 고발과 증언 보도지침(報道指針)은 독재정권의 홍보정책실이 거의 매일같이 각 언론기관에 은밀하게 시달한 보도통제 가이드라인으로, 한국의 언론과 권력이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를 드러내주는 결정적 증거였다. 홍보정책실은 이 ‘보도지침’ 속에서 보도 ‘가(可)’, ‘불가(不可)’, ‘절대불가’라는 지시용어들을 사용하면서 사건이나 사태의 보도 여부는 물론 보도의 방향과 내용 및 형식까지 구체적으로 결정, 시달했다. 보도지침에는 기사의 제목을 비롯해 내용, 지면 배치와 위치, 기사량, 사진 포함 여부 등이 상세하게 망라되었고, 특히 정권 홍보 기사는 ‘크게’, ‘눈에 띄게’ 따위의 꾸밈말로 효과를 극대화했고, 방송뉴스는 분량과 순위까지 청와대와 문공부의 심의를 받아야 했다. 이 같은 빈틈없는 지시와 충실한 이행과정 속에서 한국의 언론은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작은 것을 큰 것으로, 큰 것을 작은 것으로’ 뒤바꾸는 어이없는 언론조작을 끊임없이 되풀이해왔다. 1986년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전신인 민주언론운동협의회가 기관지 말을 통해 이 보도지침을 폭로함으로써 한국 언론의 야만적인 실상을 온 세상에 드러내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관련 언론인들이 구속되어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 보도지침은 1986년의 사건으로 끝났는가? 안타깝게도 그로부터 무려 3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보도지침’은 계속되고 있다. 권력의 대리인들이 공영방송을 장악하여 오랫동안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유린해오고 있으며, 정치권력과 자본의 보이지 않는 손이 언론사들의 경영진을 통해 사내(社內) 보도지침을 내려보내 언론을 조작하고 있다. 더 교활하고 교묘하게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 보도지침 1986 그리고 2016은 1986년 보도지침 사건의 진행 과정과 재판을 오롯이 담은 기록이며, 그 이후에도 역대 정권이 어떻게 ‘신보도지침’으로 언론을 통제했는지를 드러낸 사실의 기록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언론의 실상이 무엇이며, 참다운 언론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이 시대의 고발이며 증언이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신보도지침!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동안 언론통제의 방식은 더욱 교활하고 정교하며 구조화됐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잘 훈련된 부역 언론인을 낙하산 사장으로 심어놓고, ‘보도지침’뿐만 아니라 ‘경영지침’을 노골적으로 하달했다. 부당하고 불법적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인사권을 폭력적으로 남용했다. 이로써 방송사 안에서 자율은 완전히 사라졌다. 국정원은 연예인과 문화예술인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 청와대는 일일이 보고를 받고 또 지시했다. 권부가 보도지침을 직접 하달하는 일도 정례화됐다. 그것은 김영한 청와대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증언, 국정원 문건,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문건 등에서 여실히 증명됐다. 이 책에는 이와 같이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자행한 언론통제의 실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KBS, MBC, YTN의 전·현직 기자나 피디의 생생한 목소리로 어떻게 ‘신보도지침’을 구현했는지 낱낱이 들려준다. 권력이 언론에 보내는 비밀통신문, 보도지침 전두환 정권은 사건과 사태의 보도 여부는 물론, 보도방향과 보도내용과 형식까지 구체적으로 결정, 지시하며 언론을 철저히 통제했다. 당시 ‘제도언론’은 이런 지시와 통제를 받아들여 지면에 충실하게 반영했다. ≪한국일보≫ 기자 김주언은 이 보도지침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편집국에서 보관하던 보도지침을 복사해 『말』 초대 편집차장 김도연(당시 민통련 편집실장)과 민주언론운동협의회(1984년 군사독재정권 시절 자유언론을 외치다 쫓겨난 해직 언론인들이 창립한 단체. 약칭은 ‘언협’) 사무차장 이석원에게 전달한다. 이때 김주언 기자가 전달한 보도지침은 1985년 10월 19일부터 1986년 8월 8일까지 10개월 동안 시달된 584개 항목이었다. 보도지침을 건네받은 언협은 송건호 의장, 김태홍 사무국장, 박우정 편집국장, 이석원 사무차장, 신홍범 실행위원, 백기범·홍수원·박성득 회원, 최민희 간사 등이 협의해 『말』 특집호를 내기로 한다. 특집호는 홍수원이 편집 책임을 맡고, 박성득, 이석원, 최민희, 김태광, 한승동 등이 편집·인쇄·배포에 참여했다. 1986년 9월 6일, 마침내 『말』 특집호 ‘보도지침권력과 언론의 음모’가 발간되고, 9월 9일 언협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는 명동성당에서 공동으로 ‘보도지침 자료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정권의 보도지침을 폭로했다. 보도지침 폭로와 관련하여 그해 12월 10일에 김태홍 사무국장이, 12일에 신홍범 실행위원이 남영동 대공분실로 연행되어 12월 12일과 15일에 각각 구속되었다. 김주언 기자는 12월 15일에 연행되어 17일에 구속되었다. 검찰은 이들을 ‘국가보안법 위반, 외교상 기밀누설, 국가모독,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했다. 보도지침 폭로의 주역들이 구속된 뒤 종교단체와 재야 민주단체 등은 이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였다. 보도지침 사건은 해외에도 알려져 국제앰네스티와 미국 언론인보호위원회 같은 단체들과 미국 하원의원 등이 이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보도지침 폭로 주역인 김태홍, 신홍범, 김주언은 1987년 6월 3일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9년이 지난 1995년 12월 12일에 대법원 무죄확정 판결을 받았다. 보도지침 폭로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반민주성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이듬해인 1987년 6월 민주대항쟁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살아가는 책
마음산책 / 이은혜 (지은이) / 2023.02.20
15,000
마음산책
소설,일반
이은혜 (지은이)
출판과 편집에 대한 고민을 풍부한 경험으로 써 내려간 『읽는 직업』 이후 3년 만이다. 작가와 독자를 잇는 매개로서의 편집자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자는 『살아가는 책』에서도 중간자로서의 감각을 여실히 발휘해낸다. 책과 현실을 부드럽게 연결 짓고 확장하는 방식의 읽기와 쓰기를 통해서다.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책이 쓰이는 과정이었다”는 말처럼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연결하고 삶의 지평을 넓혀나가고자 한다. 그러므로 『살아가는 책』은 글을 읽다가 문득 잊었던 기억들이 떠올라 책장을 덮고 한참을 서성였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책이 친밀한 타인처럼 말을 걸어오고 활자 밖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준 경험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머리말 책, 한 권의 버겁지만 귀한 타인 1 사랑의 기억 고슴도치의 증오와 사랑 · 서보 머그더, 『도어』 희망은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 시어도어 젤딘, 『인간의 내밀한 역사』 몸속 깊숙이 침투한 에로틱한 사랑이 공적 감정이 되기까지 · 마사 C. 누스바움, 『감정의 격동: 사랑의 등정』 겉돌지 않고 낙관 혹은 비관 쪽으로 · 데버라 리비, 『살림 비용』 핏빛 모국어를 버리기 · 아글라야 페터라니,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2 시간이 우리를 내려다본다 우리는 풍경 속에 위치하고 시간 속에 놓인다 · 캐슬린 제이미, 『시선들』 너희는 우리보다 오래 살아남아야 해 · 리처드 파워스, 『오버스토리』 어떤 몸과 돌이 될 것인가 · 리처드 세넷, 『살과 돌』 산책하는 걸음 하나하나가 시 쓰기 · 한정원, 『시와 산책』 인간을 부러뜨려 공동묘지로 돌려보내는 전쟁의 시간들 · 올가 토카르추크, 『태고의 시간들』 판자를 붙잡은 난파자, 물속으로 한발 들어가는 구경꾼 · 한스 블루멘베르크, 『난파선과 구경꾼』 3 타자와 기억 먼지나 공기처럼 부유하는 아름다운 소우주들 · 클라우디오 마그리스, 『작은 우주들』 얕은 관계가 망치는 삶과 기억 · 윌리엄 트레버, 『펠리시아의 여정』 자기 비하에 빠지는 책 읽기 · 줄리언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여행에서 모은 잡동사니, 천 조각, 폐지 · 이탈로 칼비노, 『보이지 않는 도시들』 4 나 자신에게서 멀어지기 질서와 이름 속에 포함되지 않는 빛나는 존재 ·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잃으면 넓어진다 · 리베카 솔닛, 『길 잃기 안내서』 내게 없는 몸을 향한 읽기와 동경 · 얀 그루에, 『우리의 사이와 차이』 짐을 꾸려 우리 최악의 자아를 떠나 · 레슬리 제이미슨, 『공감 연습』 자아를 치유하는 형식 되찾기 · 한병철, 『리추얼의 종말』 자기 자신에서 가장 멀어지고 타자화되는 질병 · 앤 보이어, 『언다잉』 5 늙어간다 당신도 나도 바스러진다 · 디노 부차티, 『타타르인의 사막』 더 이상 젊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 · 장 아메리, 『늙어감에 대하여』 시대와 엇박자를 낼 것 · 에드워드 W. 사이드,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차가운 현재와 미래보다는 과거로 · 존 밴빌, 『바다』 맺음말 낭비하고 우회하기 참고 문헌 “우리가 같은 영원 속에서 산다고 상상하는 것은 아름답다” 책은 한 권의 귀한 타인이다 섬세한 인문주의자의 책-사람 읽기 인문출판사 글항아리 편집장 이은혜의 신작 산문 『살아가는 책』이 출간되었다. 출판과 편집에 대한 고민을 풍부한 경험으로 써 내려간 『읽는 직업』 이후 3년 만이다. 작가와 독자를 잇는 매개로서의 편집자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자는 『살아가는 책』에서도 중간자로서의 감각을 여실히 발휘해낸다. 책과 현실을 부드럽게 연결 짓고 확장하는 방식의 읽기와 쓰기를 통해서다. 서보 머그더의 『도어』에서 에메렌츠라는 인물은 실제로 저자의 집안 살림을 엄격한 태도로 돌보아준 서씨 아주머니와의 일화를 떠올리게 한다. 리베카 솔닛의 『길 잃기 안내서』에서 언급되는 방황과 탐색의 여정은 저자와 동명인 친구의 자유로운 삶을 연상시킨다. 이렇듯 책과 현실이 맞물리며 읽는 경험이 확대되는 순간을 저자는 예민한 감각으로 포착하여 글로 적는다.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책이 쓰이는 과정이었다”는 말처럼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연결하고 삶의 지평을 넓혀나가고자 한다. 그러므로 『살아가는 책』은 글을 읽다가 문득 잊었던 기억들이 떠올라 책장을 덮고 한참을 서성였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책이 친밀한 타인처럼 말을 걸어오고 활자 밖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준 경험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책 읽기 『살아가는 책』에서 저자는 독서라는 행위를 통해 예기치 못한 감정에 사로잡히곤 한다. “책상에 앉아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는데 모래바람을 맞으며 달을 보았고, 말 울음소리를 들”은 듯한 기분을 느낀다. 오랜 편집자 생활로 진중한 읽기가 몸에 밴 만큼 책 속으로 깊이 침잠해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낯선 세계를 기꺼이 헤매고 다니며 타자들과 조우한다. 생경한 삶과 이야기를 제 것처럼 느끼며 익숙한 자신과 조금씩 멀어지기를 시도한다. 길을 잃는다는 것은 분명히 장소성을 의미해 내가 있는 이곳의 바깥을 탐험한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처음 만난 타인들 속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잠시라도 타인의 심신을 걸쳐볼 수 있”게 된다. 거기서 잃는 것은 ‘과거의 나’다. 길을 잃으면 나를 잃고 (그런 두려운 처벌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얻는다. 길을 잃으면 들어갔던 입구로 도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출구로 빠져나오게 된다. _140쪽 저자는 기존의 ‘나’를 벗어나 새로이 자신을 발명해내기 위해 책을 읽는다. 글 속에서 마주치는 인물과 상황에 오래 머물며 섣불리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으려 애쓴다. “좋은 것은 기존의 것이 부서질 때 얻어질 수 있다”는 말을 심도 있는 독서로 실천하는 것이다. 작품과 현실을 잇는 중간자로서의 글쓰기 『살아가는 책』에서 언급되는 책 속 이야기는 저자가 직접 경험했거나 인터뷰를 통해 들었던 사연들을 불러일으킨다. 데버라 리비의 『살림 비용』에서 쉰이 넘는 나이에 결혼을 끝내고 홀로 서기를 시작한 화자를 보며 저자는 이혼한 지인들이 가부장제적 사회에서 겪는 다사다난한 부침을 상기한다. 아글라야 페터라니의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에서 친족 성폭력에 노출된 아이를 보면서는 “23년간 하루도 예외 없이 지옥에서 살았어요”라고 고백하던 스물네 살의 예원을 떠올린다. 이렇듯 저자는 책을 읽는 도중에 끊임없이 현실의 문제들이 문장 사이로 틈입해오는 경험을 한다. 자신의 고통을 책으로 쓸 수밖에 없었던 작가들처럼, 그들의 생을 경유한 감각으로 섬세한 문장들을 써 내려간다. 나는 오랫동안 읽기만 하던 독자에서 최근 쓰는 쪽으로 조금씩 건너왔다. 쓴다는 것은 자신을 허물어뜨렸다가 재구축하는 과정이다. 허물다 보면 스스로가 한심해지지만, 구축하다 보면 못생기고 헐거운 자신도 견딜 만해진다. (…) 읽는 데서 나아가 필연적으로 나의 삶이 될 글쓰기를 향해 한발 한발 같이 내디뎠으면 좋겠다. _8~9쪽 읽었던 책에 대해 글을 쓰는 일은 결국 먼 곳의 이야기들을 제 안으로 불러들이는 작업일 것이다. 타자와 텍스트로 촘촘히 결속되는 과정이자 잇대어지고 확장되는 체험일 것이다. 그러므로 『살아가는 책』은 열성적 읽기와 곡진한 쓰기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책과 더불어 살아갈 때에만 비로소 맞이할 수 있는 생의 경이로운 장면들을 선사한다.독자라는 존재는 늘 책에서 얻은 메시지 혹은 진실처럼 느껴지는 것을 책 바깥인 ‘실생활’에서 확인하고 싶어 한다. 빗자루질을 하고 식당 설거지를 하며, 몸져누운 이들에게 죽을 먹이고 용변을 받아내는, 문자와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생을 얼마간 앞질러 산 사람들을 보면 내 미래의 한 조각을 엿보는 듯 그를 향한 질문이 떠오른다. 어떤 아름다움은 ‘아름답지 못한 것’들과 기필코 결별하도록 이끈다. 그것들까지 붙들고 있노라면 마음을 열어젖힐 단어도, 문장도 제대로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바디 액츄얼리 1
Ŭ / 온스타일〈바디 액츄얼리〉제작팀. 이지윤 지음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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Ŭ
취미,실용
온스타일〈바디 액츄얼리〉제작팀. 이지윤 지음
2017년 화제의 프로그램,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에 나온 여성의 몸에 관한 이야기들과 의학 정보는 물론, 심의상 미처 방송될 수 없었던, 더 대담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았다. 각장 서두에서 보여주는 사회 실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닫게 한다. 이어지는 〈FACE MY BODY〉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사회상, 또 건강상으로 처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해주고, 뒤이어 〈KNOW MY BODY〉에서 스스로의 몸을 제대로 알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진단과 여러 선택지를 얻게 될 것이다. 각 장 마지막에 구성된 Q&A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지만 그동안 쉽게 묻지 못했던 것들을 모아 전문의가 직접 풀어주는, 궁금증과 답변들로 채웠다. 여성의 몸에 대해 얘기하는 걸 왜 터부시해야 하나요? - 이지윤 PD 1장. 금기를 깨자 : 생리와 생리대 당당하게 불러보자, 생리! : 우리는 생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FACE MY BODY 생리란 정말 뭘까? / 질병 없는 통증, 생리통! 너의 정체는? / 생리 때 흘리는 피의 양, 대체 얼마나 될까? / 생리의 예고편, 생리 전 증후군이 더 괴로워! KNOW MY BODY 생리 전 증후군부터 해결해볼까? / 생리통을 줄일 수 있을까? / 드문드문 ‘생리불순’ & 콸콸콸 ‘과월경’의 비밀 / 몇 달째 생리가 안 나와! 무엇이 문제일까? / 생리도 ‘스마트 케어’가 가능할까? 생리의 친구, 생리용품 전격 해부 : 나의 생리 ‘인생템’을 찾아보자! FACE MY BODY 생리대, 그 속을 알 수가 없다 / 생리대를 태워봤다! / 생리대에는 어떤 물질이 들어 있을까? / 탐폰은 과연 안전한가? KNOW MY BODY 안전한 생리대는 없을까? 유기농 생리대와 면 생리대 / 여성의 몸과 환경, 둘 다 지켜주는 대안 생리용품 / 생리컵, 너의 정체가 궁금해! / 나만의 골든컵 찾기 / 생리컵, 어떻게 넣고 어떻게 뺄까? / 생리컵 관리 방법을 알고 싶어 / 생리컵 헤비유저, 레이철 호른을 만나보자! / 생리컵, 불편한 점은 없을까? 2장. 보이지 않을수록 더 아껴주자 : 질과 자궁 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이것은? 질염 : 미리 예방하고, 늦게 알아도 문제없어! FACE MY BODY 젊은 여성을 고민에 빠뜨리는 그 이름, 질염 / 질염에도 종류가 있다! / 폐경이 되면 질염이 사라질까? / 질염도 전염이 될까? / 자위가 질염을 유발시킬까? / 질염도 유전이 될까? KNOW MY BODY 질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균이 있다고? / 락토바실러스 연구자, 그레고어 리드 박사를 만나다! / 질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 질 일기를 써보자 子宮이 아닌 自宮의 발견 : 자궁은 아기만의 것? No! 내 몸의 소중한 기관 FACE MY BODY 자궁은 어떤 모양일까? / 출산 전후 내 몸과 자궁은 어떻게 달라질까? / 자궁이 아프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젊다고 안심하면 큰일! 급증하는 자궁 질환 / KNOW MY BODY 자궁근종, 어떻게 생길까? / 혹시 나도? 급증하는 자궁내막증 /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다낭성 난소 증후군 / 여성암 발병률, 사망률 2위! 자궁경부암 / 자궁경부암 백신, 맞아도 안전할까? / 임신 중에는 자궁을 어떻게 관리할까? 3장 더 즐겁게, 더 건강하게 : 섹스와 피임 ‘섹스’라고 말하기 부끄러워? : 섹스에 대해 우리는 아는 것이 없었다 FACE MY BODY 한국 여성이 침대 위에서 “안 돼요!”를 외칠 때 / 청소년에게 섹스는 멀고 먼 이야기일까? / 지금 우리는 성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있을까? / 성교육 선진국, 스웨덴 / 성교육도 성문화도 나라마다 각양각색 / 첫 경험의 기억은 아픔뿐이다? / 크면 클수록 좋을까? / 좁으면 좁을수록 좋을까? KNOW MY BODY 남성의 섹스와 여성의 섹스, 어떻게 다를까? / 그냥 섹스하지 말고, ‘섹슈얼 릴레이션십’을 맺자! / 여성이여, 적극적으로 섹스하라 / 몸으로 하는 대화, 섹스의 체위 / 섹스가 이렇게 좋은 것이었다니! / 클리토리스, 얼마나 알고 있어? / 섹스, 그 아름다운 연주 / 자위, 남성의 전유물일까? 준비하면 더 짜릿하다 : 건강한 몸, 즐거운 섹스를 위한 피임의 모든 것 FACE MY BODY 피임의 역사 / 콜라가 사후피임약이라고? / 콘돔의 피임 성공률은 100%? / 피임법마다 다른 피임 성공률을 알아보자! KNOW MY BODY 하루 한 알, 먹어서 피임하자! / 피임약, 매일 먹기 힘들다면? / 팔에 피임 기구를 심는다고? / 붙여서 피임하자! 피임 패치 / 정자의 이동을 막아라! 페미돔 / 피임 성공률 99%! 루프 시술 / 피임은 오로지 여자의 몫일까? / 사후 피임약은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 4장. 자유롭고 건강한 가슴을 응원해! : 가슴과 가슴 수술 모든 가슴은 아름답다 : 가리고, 채우고, 모으는 건 이제 그만! FACE MY BODY 노브라, 어떻게 생각해? / 브래지어는 언제, 누가, 왜 만들었을까? / 브래지어는 나의 몸과 무슨 관계일까? / 가슴이 제일 빨리 노화된다니! KNOW MY BODY 정확한 가슴 사이즈를 꼭 알아야 해? / 꼼꼼하게 유방암을 예방하는 자가진단 방법 / 우리 가슴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 가슴 건강 지수 확인, 유방 초음파 검사! / 유두, 얼마나 알고 있니? / 수유 후 내 가슴은 달라질까? 크게? 아니, 건강하게! : 확대 수술, 축소 수술부터 유방암 수술까지! 가슴 수술의 모든 것 FACE MY BODY 가슴 수술의 역사 / 큰 가슴도 고민이 있다! / 흔히 지나치기 쉬운 질환, 섬유선종 / 여자, 그리고 유방암 / 돌연변이 유전자, 브라카 KNOW MY BODY 앤젤리나 효과! 예방적 유방 절제술이 궁금해 / 마음까지 재건하는 가슴 재건술 / 가슴 확대 수술의 모든 것! / 보형물은 정말 터질까? / 가슴 확대 수술은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 수술하지 않고도 더 크게, 더 탱탱하게? / 가슴 처짐, 중력을 이기고 싶다면? / 건강을 위한 가슴 축소 수술2034여성들의 ‘당연’한 몸 이야기를 속 시원하고 ‘당당하게’ 금기시하며 말하지 않았던, 편견과 터부를 걷어낸 진짜 이야기 2017년 화제의 프로그램,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는 2034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최신 의학 정보와 실험을 통해 알려주는 여성 건강 리얼리티이다. 기존 여성 타깃 프로그램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솔직하고 대담하며, 오롯이 ‘여성의 몸과 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방송에서 보여준 ‘진짜’ 여성의 몸과 건강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도서 《바디 액츄얼리》를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방송에 나온 여성의 몸에 관한 이야기들과 의학 정보는 물론, 심의상 미처 방송될 수 없었던, 더 대담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았다. 또한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Q&A는 〈바디 액츄얼리〉 시청자를 포함한 2034여성들의 궁금증과 전문의의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 고민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직면하고 제대로 알자 채널 온스타일 프로그램 〈바디 액츄얼리〉는 론칭 2주 만에 ‘지지하는 프로그램’ 9위를 차지하고 온라인상 프로그램 동영상 조회수 2천3백만 뷰를 돌파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의 모토는 ‘당연한 걸 당당하게’다. 이 말처럼 프로그램이 여성의 몸을 보여주는 방식은 거리낌이 없다. 길에 직접 나와 사람들에게 여성 성기의 이름을 묻는가 하면, 실제로 여성들이 산부인과에서 어떻게 진료를 받는지 그대로 영상에 보여준다. 또 세 MC와 전문의가 직접 다 큰 어른들을 모아 진행한 ‘성인들을 위한 리얼 성교육 특강’은 그동안 교과서에서 우리에게 ‘하면 안 되고’ ‘나쁘고’ ‘올바르지 않다’고 강요해왔던 것들을 타파하고 ‘제대로’ 된, 건강한 성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이 낯설지만 새로운 시도들은 우리가 어떤 사회에서 살고 있으며, 그동안 여성이 얼마나 사회적인 편견과 고정관념에 갇혀왔는지, 그리고 스스로를 왜 두려움에 묶어왔는지 직시하도록 만든다. 여자의 성(性)에 대해 조심스러운 사회 속에서 그동안 금기시되어온 것들을 과감히 이야기하고, 나아가 믿을 수 있는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성들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정답’을 주기보다 ‘나답게’ 할 수 있는 여러 선택지를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많은 매체와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정보뿐 아니라, 알고 있었음에도 말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담아 전함으로써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여성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낸 것이다. 왜 우리는 “나 오늘 생리해!”라고 말하지 못하고 ‘그날’ ‘마법’ ‘대자연’ 등의 이름을 붙이고 비밀스럽게 이야기할까? 왜 산부인과에 가지 않은 채 질과 자궁의 증상들을 무심코 넘겨버리거나 인터넷에 떠돌면서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 정보로 해결해버리는 걸까? 우리를 존재하게 하고 인생에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섹스를 왜 여성들은 당당하게 “하고 싶다”고 말하지 못하는 걸까? 도대체 나에게는 어떤 가슴이 어울리며 이상적인 걸까? 혹시 이런 질문들을 부끄러워서, 어디에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몰라 마음에만 담아두고 있었다면, 이제 도서 《바디 액츄얼리》를 열어보자. 가방 안, 침대맡 나만의 건강 주치의 이 책은 방송 〈바디 액츄얼리〉에서 다뤄진 실질적인 여성 건강 의학 정보부터 시간 관계상, 방송 심의상 미처 방송에 포함되지 못한 자세하고 과감한 이야기까지 담아냈다. 각장 서두에서 보여주는 사회 실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닫게 한다. 이어지는 〈FACE MY BODY〉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사회상, 또 건강상으로 처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해주고, 뒤이어 〈KNOW MY BODY〉에서 독자는 스스로의 몸을 제대로 알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진단과 여러 선택지를 얻게 될 것이다. 참고로 각 내용마다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편하게 방송 클립 영상을 볼 수 있다. 끝으로 각 장 마지막에 구성된 Q&A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지만 그동안 쉽게 묻지 못했던 것들을 모아 전문의가 직접 풀어주는, 궁금증과 답변들로 알차게 채웠다. 마치 내 고민인 듯 공감하면서, 또 친절한 주치의를 만난 듯한 느낌이 든다. 내 몸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 내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 나의 몸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할 때, 이제 나만의 건강 주치의, 도서 《바디 액츄얼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 가방 안에, 침대맡에 두고두고 봐도 좋을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푸른역사 / 이철우, 박한용, 전재호, 홍종욱, 황상익, 강성은, 김창록, 이송순, 정태헌, 박찬승, 김상규, 강성현, 변은진, 조시현, 허영란, 김정인, 김헌주, 서승 (지은이), 우석대 동 /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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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역사
소설,일반
이철우, 박한용, 전재호, 홍종욱, 황상익, 강성은, 김창록, 이송순, 정태헌, 박찬승, 김상규, 강성현, 변은진, 조시현, 허영란, 김정인, 김헌주, 서승 (지은이), 우석대 동
"역사는 도대체 무엇을 기록하며/시인은 어디에 무덤을 남길 것이냐" 김광규 시인의 '묘비명'의 마지막 구절이다. 이 책의 저자 18인 역시 이와 비슷한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뉴라이트 역사학은 도대체 무엇을 기록하며/그들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는가"라고. 이 책은 지난해 2019년 출간되어 한일 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반일 종족주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비판서다. 저자 18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반일 종족주의>의 여섯 가지 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뉴라이트 역사란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역사인지 또 실증사학과 탈진실의 역사와의 관계를 묻고 있다. 이 책이 뉴라이트 진영의 학문적 행로나 그 비판적 수용까지 담은 것은 그런 시도의 하나라 할 수 있다.책을 내며 자기 부정의 역사 서술?반일 종족주의를 말하는 사람들의 말놀이_이철우 뉴라이트의 기괴한 역사인식_박한용 민족주의와 반일 종족주의_전재호 일본제국주의 식민 통치를 어떻게 볼 것인가_홍종욱 식민지 근대화론의 통계지표의 허구_황상익 고종, 그리고 일제 강압 속의 조약들_강성은 대법원 ‘강제동원 판결’ 공격은 문제투성이_김창록 쌀을 팔아 다른 소비를 늘렸을 것이라고?_이송순 조선 공업화는 한반도 경제에 무엇을 남겼나_정태헌 한마디로 ‘교육 억제’ 정책이었다_박찬승 도립의원 늘었다고 조선인 의료 혜택도 커졌을까_황상익 조선인 병력 동원을 어떻게 볼 것인가_김상규 일본군‘위안부’가 돈 잘 버는 ‘매춘부’였다고?_강성현 왜 항일 독립운동을 언급하지 않는가_변은진 청구권협정과 ‘글로벌 스탠더드’_조시현 독도를 역사적 현실로서 이해하기_허영란 교과서와 역사 사이_김정인 ‘반일 종족주의 사태’와 한국사 연구의 탈식민 과제_김헌주 일제와 한몸인 《반일 종족주의》 진영_서승 주석.참고문헌학자 18인이 뉴라이트 역사학에 던지는 준엄한 물음 일본이 한국인 ‘거짓말’의 최대 피해자라고? “역사는 도대체 무엇을 기록하며/시인은 어디에 무덤을 남길 것이냐” 김광규 시인의 〈묘비명〉의 마지막 구절이다. 이 책의 필자 18인 역시 이와 비슷한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뉴라이트 역사학은 도대체 무엇을 기록하며/그들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는가”라고. 이 책은 지난해 출간되어 한일 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반일 종족주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비판서다. 《반일 종족주의》의 허구와 논리적 비약에 대한 비판은 이미 여러 차례 나왔기에 이제 사실史實 다툼은 큰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이 책의 필자 18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반일 종족주의》의 여섯 가지 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뉴라이트 역사란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역사인지 또 실증사학과 탈진실의 역사와의 관계를 묻고 있다. 이 책이 뉴라이트 진영의 학문적 행로나 그 비판적 수용까지 담은 것은 그런 시도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역사 부정과 자기 부정으로 점철된 ‘말놀이’ 뉴라이트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이들의 학문적 이력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이철우 교수의 글에서 적실히 드러난다. 그에 따르면 역사의 ‘탈정치화’를 부르짖어 공감을 얻은, 1980년 진보파 학도들의 ‘큰형님’으로 추앙받던 이영훈은 “젊은 시절 한때 그 혁명에 영혼이 팔려 본 사람”으로 일차 자기 부정을 한다. 여기에 민족차별이 없었음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한일관계를 주권국가들이 만든 유럽연합EU에 비유한 김낙년, 한국은 법적으로 유효하게 일본의 일부가 되었기에 승전국도 식민지도 아니어서 일본에 배상을 청구할 근거가 없다는 주익종의 ‘변신’ 등을 이야기하며 정치적 도그마에 영혼이 팔린 사람의 구차함을 적시한다. 뉴라이트 역사학의 배경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수탈’을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는 없었다는 주장으로 주권 없는 민족에 대한 ‘구조적 수탈’에 눈감는 것은 전형적인 ‘말장난’임을 지적한다. 맞다, “사실이 승리한다” 단, 제대로 보면 이 책의 필자들은 《반일 종족주의》에 대해 지엽적인 구절에 매달리거나 맹목적 혹은 국수주의적 입장에 매몰되는 대신 19편의 글을 통해 그야말로 실증적으로 비판한다. 예컨대 강성현(성공회대 열림교양대학 교수)은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관련, 피해자의 증언은 무시하고 관련 공문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강제연행은 없었다는 주장은 실증사관의 외피를 둘러쓴 억지라고 지적한다. 실증사학에 대한 통렬한 반격이다. 나아가 당시 동남아와 일본의 물가지수 등 통계를 들어가며 ‘고수익 자유 영업’ 매춘부 주장을 일축한다(164쪽~). 《반일 종족주의》의 핵심 중 하나인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해서도, 1942년에도 조선인 취학률은 50퍼센트에 못 미쳤다든가 조선의 공업생산액이 8.4배 느는 동안 일본으로 빠져나간 생산재는 100배 이상 폭증했으며, 일제강점기 의료인 수가 꾸준히 늘었다는 통계에는 일본으로 빠져나간 의사 수가 빠져 있다는 ‘통계의 허구’ 등 ‘혜택 없는 개발’의 실체를 짚는다. 청구권협정, 독도 영유권, 특별지원병 문제도 구체적으로 논박하고 있다. 한국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그렇다고 이 책이 무분별한 《반일 종족주의》 비판으로 일관하는 것은 아니다. 민족주의의 한계를 벗어나는 한국사 연구를 위한 고언으로 받아들인다. 김헌주 연세대 근대학국학연구소 연구교수는 〈‘반일 종족주의 사태’와 한국사 연구의 탈식민 과제〉(226쪽~)에서 《반일 종족주의》가 학술서를 표방한 대중서이며 어떤 측면에서는 정치적 선전물에 가깝다고 꼬집으면서도 ‘반일 종족주의’ 여파를 무시 일변도로 대응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중요한 것은 탈식민의 지향이라며 한국사 연구의 현실을 짚고, 트랜스내셔널 역사학, 성소수자를 비롯한 마이너리티의 인권 문제사, 생태환경사 등을 제언한다. 물론 이 책이 《반일 종족주의》 비판을 위한 우리 학계의 역량과 수준, 방향을 대표하는 것은 아닐지 모른다. 또 “《반일 종족주의》는 일제와 한몸”이라며 “이들의 정치?군사?경제적 패악과 제도를 포괄하기 위해 ‘친일’ 대신 ‘친일 레짐regime’이 적합한 용어”(서승 우석대 석좌교수)라는 주장도 담겼다. 그러나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지난 40년의 지성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작업의 결실이면서 올바른 한국사 연구를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될 것이다.역사의 ‘탈정치화’를 부르짖어 공감을 얻은 그가 강성의 정치적 경향성을 노정하는 역사의 ‘재정치화’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 계기는 2004년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논란이었다. 이 입법의 바탕을 이루는 친일 청산의 논리를 선악사관으로 매도한 그는 일본군‘위안부’ 동원을 매춘에 비유한 발언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탈민족주의 역사 서술이란 명분을 내세웠다면, 《반일 종족주의》는 그러한 움직임이 민족의 자리에 제국을 올려놓는, 백두산 신화의 자리에 황국신민의 서사를 적어 놓는 허위와 모순의 나락으로 빠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영훈은 “한국의 거짓말 문화는 국제적으로 널리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 증거의 하나로 한국과 일본의 ‘거짓말 관련 범죄’(위증죄와 무고죄) 통계를 비교 제시했다. 그런데 이 이영훈의 주장 자체가 거짓말에 기반하고 있다. 장제원에 따르면 이영훈의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맥심 코리아》, 《펜앤드마이크》, 《비즈니스 저널》 등 대부분 한국과 일본의 시답잖은 우익 가십 기사나 잡지류에 근거한 것이다. 장제원은 늘 통계를 신처럼 받드는 이영훈의 이 주장은 애초 통계의 ‘누락의 오류’ 또는 지인의 말을 빌려 일종의 화투판의 ‘밑장 빼기’ 같은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페리 이야기 : IQ 76, 인생의 진정한 로또를 찾아낸 행운아
랜덤하우스코리아 / 퍼트리샤 우드 글, 이영아 역 /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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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리샤 우드 글, 이영아 역
IQ 76의 페리, 인생의 진정한 행운을 찾아내다! 퍼트리샤 우드 장편소설『페리 이야기』. 1,200만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된 IQ 76의 페리가 인생의 진정한 행운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복권에 당첨되었던 아버지를 둔 작가는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창조해냈다. 2007년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소설로 선정되었고, 영국의 오렌지상 후보에도 오른 작품이다. IQ 76이지만 우둔하지도 만만하지도 않은 서른두 살의 페리는 어느 날 1,200만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된다.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은 후, 할머니와 바닷가에서 소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온 페리. 이제 그를 둘러싼 세상이 변하기 시작한다. 갑자기 친절해진 사람들과 당첨금을 빼앗으려는 가족들. 새로운 기회와 위협 속에서 페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이 소설은 늘 모자란 사람으로 취급받았던 페리가 기적 같은 행운과 그로 인한 절망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게 되고, 주변 사람들까지 이끌어주는 현명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IQ 76의 페리를 1인칭 화자로 내세우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점이 돋보인다. 그가 순수한 시선으로 내린 세상에 대한 정의들은 엉뚱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미디어 서평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1~61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자전적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과 감동, 삶의 밑바닥에서 건져올린 따뜻한 유머와 행복! IQ 76, 서른두 살의 남자 페리. 할머니는 그에게 잊지 않도록 메모를 하고 돈을 벌면 반만 쓰고 반은 저축하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떤 사람을 믿고, 어떤 사람을 믿으면 안 되는지 가르쳤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죽고, 그는 1,200만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된다. 이제 그를 둘러싼 세상이 송두리째 변한다. 갑자기 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들과 당첨금을 빼앗으려는 가족들에 둘러싸인 페리. 그가 돈을 빼앗기고 부조리한 사회의 희생자로 전락할까 봐 조마조마하지만, 페리는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새로운 기회와 위협들 속에서 페리는 어떤 선택을 해 나갈까? 정신 장애, 복권 당첨, 탐욕스런 가족과의 갈등, 알코올 중독이 된 베트남전 참전용사 친구……. 믿기지 않게도 저자는 이 모든 일들을 직접 겪었고, 그로 인해 이 익숙한 설정은 상투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눈부신 생명력을 지니게 되었다. 저자 퍼트리샤 우드의 아버지는 1993년 600만 달러짜리 워싱턴 주 복권에 당첨되었다. 아버지는 또한 소설 속 페리 할머니의 모델이 되었다. 사별한 전 남편은 베트남전 참전 경험이 있는 퇴역군인에 알코올 중독이었으며 그녀는 미군에 복무할 때, 베트남전으로 인해 육체와 영혼이 파괴된 사람들을 수없이 접했다. 그런 경험을 통해 페리의 친구, 키스의 캐릭터를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전 남편의 동생은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정신지체자였는데, 저자는 그를 만난 일을 계기로 정신 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현실과 그들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에 눈뜨게 되었고, 현재 하와이대학교에서 장애 및 다양성 교육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 책의 출간이 결정되어 우드가 마침내 소설가로 데뷔하게 될 무렵, 그녀는 건축가인 현 남편과 함께 하와이 코올리나에 정박한 요트 오리온에 거주하며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었다. 차기작에 대한 상당한 액수의 선인세와 새로운 의 탄생을 예감하는 할리우드의 기대, 수많은 북 클럽의 초대 및 강연 요청 속에서 그녀의 인생은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했다. 군인, 임상병리사, 승마 강사, 해양학 교사, 선원 등의 직업을 거치는가 하면, 뛰어난 스쿠버 다이버로서 상어 연구를 돕고 승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에 ‘문단의 새로운 스타’라는 또 하나의 놀라운 경력을 덧붙이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쉽고 흡인력 있는 이야기, 만만치 않은 주제의식과 재미를 모두 충족시킴으로써 등단작으로서는 유례 없이 영국, 중국, 핀란드, 네덜란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타이완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동시출간되었다. 2007년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소설로 선정되었고, 현재 전통과 권위에 빛나는 영국 오렌지상 후보로 선정되어 6월 초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영화화 논의가 진행중이며, 인터넷 서점 아마존과 반즈앤노블 등에는 전 세계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추천의 메시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독특한 시점, 정곡을 찌르는 간결한 문체, 생생한 캐릭터가 이루어낸 문학성과 대중성의 행복한 결합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IQ 76의 화자가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원서 출판사의 편집자들은 저자 퍼트리샤 우드에게 시점을 바꾸라고 권했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시점을 책의 한계가 아니라 오히려 가장 큰 매력으로 변모시켰다. 이것은 어린이를 화자로 내세워 기성사회의 위선을 드러내고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만드는 ‘낯설게 하기’ 기법과 유사하다. 한편, 대부분의 평론가와 독자들이 격찬하는 부분은 퍼트리샤 우드가 현실에 존재하는 것 같은 너무나 생생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창조해내었다는 것이다. 인터넷 서점 아마존과 반즈앤노블 등에 올라온 서평들에서 수많은 독자들은 공통적으로 “우리의 주인공 페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페리처럼 살고 싶다, 페리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인물들이 매우 생생해서 마치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인 것 같다”고 지적하고 있다. “페리의 할머니에게서 내가 양육되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거나 “이토록 따뜻한 인물들을 소설 속에서 만난 적이 없었다”, “소설을 읽은 후에도 오랫동안 소설 속 인물들이 나와 함께할 것이다”, “마치 할머니의 안락의자에서 페리가 성장하는 과정을 내내 지켜보는 느낌이었다”라는 평들은 바로 이 책의 놀라운 성공이 캐릭터들의 매력에 기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랑과 욕망을 갖고 있는, 천사도 바보도 아닌, IQ 76의 완전한 인간 장애 및 다양성 교육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저자가 이 소설에서 추구한 것은 사람들이 정신지체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출간 후 저자를 가장 기쁘게 한 것은 정신지체아를 둔 부모들의 열렬한 지지였다. 그들은 “내 아이가 완전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진심으로 감사해했다. 페리는 느리지만, 할머니가 가르쳐주신 대로, 천천히 조금씩 단어를 익히고 일을 배워 나간다. 그리고 그 역시 당연히 성적 욕망도 있고, 질투도 한다. 저자는 이처럼 현실에 존재하는 지적 장애인을 묘사하려 애썼다. 무엇보다도 페리는 “듣는 사람(auditor)”이다. 사람들은 그를 똑바로 쳐다보지 않고,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무시했지만, 페리는 늘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였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되었다. 독자들은 페리가 할머니와 키스와 게리의 보살핌을 받았지만, 알고 보면 그가 그들을 돌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페리가 복권에 당첨되어, 마침내 사람들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을 때, 페리는 자신의 일터인 선용품 판매점 사업에 대해 각종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깨닫게 된다. 결국 고용주에서 동업자가 된 게리는 이렇게 인정한다. “페리, 넌 끝내주는 사업가라니까.”
천방지축 아이들 도서실에서 놀다 : 박경이 선생님의 행복한 수업 일기
나라말 / 박경이 글 / 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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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이 글
박경이 선생님의 수업 일기 . 저자가 2004년에 \'우리교육\'에 연재했던 수업 일기를 모아 정리한 책이다. 살아 있는 가르침을 고민하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수다 떨며 노는 즐거움으로 스승의 자리를 당당하게 지키려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여는 글 1부 | 책 멍석을 깔아 주자 내 집 갖기와 문 활짝 열기 내 안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말과 놀자 민들레꽃처럼 피어나렴 우리들의 뻔데기 내 몸 사랑하기 너무나 능동적인! 호박죽과 골든벨 심통 부린 죄 아, 생명! 2부 | 교실은 즐겁다 성신이가 꽃보다 아름다워 빨리 넘겨욧! 왜 자꾸 싸움질이여? 만나요, 우리 불의 검 스트레스가 뭐지? 신발이 뭐길래 생각 가지가 쭉쭉! 우리만 신나는 건가? 추천의 글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해시태그(Hashtag) / 조대현, 김경진 (지은이)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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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대현, 김경진 (지은이)
전면 개정을 한 해시태그 시리즈와 함께 하노이 여행을 떠나자! 여행이란 공간과의 만남일 뿐 아니라 새로운 감정과의 만남이다. 새로이 만나는 베트남 북부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를 쉽고 가볍게 떠나는 베트남 북부의 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노이는 새롭게 재조명되어 우리에게 다가오는 여행지이다. 뭔가 쉽고 가볍게 떠나는 색다른 여행은 없을까?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기도 하지만 마음대로 휴가를 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직장인은 가까운 여행지를 선호한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대부분 방송에서 베트남 하노이 여행 패키지를 알게 된 여행자가 대부분이다. 2017년부터 하노이는 새롭게 다르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각종 TV의 여행프로그램에 소개가 되면서 새로이 만나는 여행지로 변하고 있다. 하노이 북서쪽에 있는 사파의 언덕과 계곡을 트레킹하거나, 중앙 산악 지대의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에 나서는 유럽의 여행자도 자주 볼 수 있다. 하노이는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한꺼번에 즐기기 위한 새로운 여행지로 손색없는 베트남 북부 여행의 중심이다.뉴노멀이란 한눈에 보는 하노이 베트남 북부 사계절 하노이 여행의 필수품 Intro 한눈에 보는 베트남 About 베트남 About 하노이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에 끌리는 8가지 이유 하노이 여행 잘하는 방법 하노이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한눈에 보는 베트남 역사 / 베트남의 현주소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비슷한 점 베트남 음식 BEST 10 /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 베트남 쌀국수 음료, 열대과일, 쇼핑, 마사지 & 스파 베트남과 커피 베트남 인의 속을 ‘뻥’ 뚫어준 박항서 베트남 친구 사귀기 하노이 여행 밑그림 그리기 하노이 숙소에 대한 이해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하노이 현지 여행 물가 하노이 여행 계획 짜는 방법 / 추천일정 베트남은 안전한가요? 환전 / 심카드 베트남 여행 긴급 사항 베트남여행 사기유형, 소매치기 베트남 여행의 주의사항과 대처방법 베트남 북부 도시 이동간 거리와 시간(Time Table) 베트남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이동수단 베트남 회사의 양대 산맥 베트남 도로 횡단 방법 / 도로 규칙 하노이 IN 하노이 IN / 인천 - 베트남 운항노선 /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베트남 철도 노선 / 하노이 기차 하노이 국제공항 미리 보기 / 시내 교통 / 버스 / 하노이 거리의 다양한 모습들 택시 VS 그랩(Grab) 하노이 한눈에 파악하기 하노이 추천일정 / 나의 여행스타일은? 하노이 버스 투어 하노이 핵심도보여행 음식 삼매경 하노이 지도 하노이 구시가 호안끼엠 호수 / EATING / 롱비엔 다리 / 성 조셉 성당 / 하노이 야경 / 동쑤언 시장 호치민 묘 / 바딘 광장 / 항가이 거리 / 하노이 맥주 거리 / 맥주 거리 EATING 음식 주문에 필요한 베트남어 하노이 쿠킹 클레스 옛 대통령 궁 / 못꽃 사원 베트남 여행 중에 더위를 쫓기 위해 마시는 음료 하노이 고성 & 문묘지역 하노이 고성 / 시타델 / 고성 문 / 문묘 / 5개의 정원 EATING 대통령이 찾은 맛 집 / 방송 탄 맛 집 서호 호수 호수, 콴탄 사원 / 쩐ㅤㄲㅝㄱ사 베트남 라면, 쌀국수 하노이 박물관 하노이에서 문화를 즐긴다! 베트남 맥주의 변화 하노이의 밤 즐기기 SLEEPING 하노이 호텔의 특징 하노이 근교 여행 개념잡기 한국 이름으로 한류를 이용하는 짝퉁 중국기업 하롱베이 하롱베이 사계절 / 하롱베이 한누에 파악하기 하롱베이 투어 / 1박 2일 하롱베이 투어 티톱 섬 / 메쿵 동굴 깟바 섬 About 깟바 / 깟바 IN / 떤부 - 락후엔 고속도로 / 깟바 타운 깟바 섬 동굴 투어 / 깟바 섬 투어 / 깟바 섬 엑티비티 BTS에 빠진 베트남 소녀들 사파 About 사파 / 사파를 꼭 가야 하는 이유 사파 여행 복장 주의사항 / 사파 여행의 특징 사파 IN / 사파 오토바이 투어 사파 1박2일 투어 트레킹 / 계단식 논 사파 타운 / 캣 캣 마을 투어 볼거리 타핀 마을 / 흐몽 마을 / 박하 마을 / 박하 시장 / 라오 까이 / 함롱산 / 판시판 케이블카 닌빈 닌빈을 가야 하는 이유 / 닌빈 투어 VS 사파 투어 / 닌빈을 하루에 다녀와야 할까? 땀꼭, 짱안 보트 투어 VS 자유 여행 닌빈 IN / 추천 코스 볼거리 호아루 / 항무아 / 땀꼭 / 짱안 / 바이딘 사원 Eating / Sleeping 닌빈 투어 하이퐁 About 하이퐁 / 사계절 / 한눈에 보는 하이퐁 역사 하이퐁 IN / 한눈에 하이퐁 파악하기 볼거리 봉황목 / 하이퐁 오페라 하우스 베트남 사람들이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베트남 도착비자 여행 베트남어 회화 베트남 여행이 시작되었던 하노이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최신 정보를 담은 정통 하노이 가이드북이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해시태그 시리즈가 2022년 엔데믹 시대를 맞아 전면 개정을 하고 출간한다. 베트남을 만나는 새로운 해시태그 시리즈, 하노이! 인천공항에서 4시간 30분 만에 베트남을 다녀올 수 있는 전통의 강자, 하노이는 저가항공이 이미 오래 전부터 취항하여 대한민국 관광객을 끌어 모았던 패키지 중심의 여행지였다. 하지만 하노이는 베트남 중, 남부에서 즐길 수 없는 산악지역과 신선놀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으로 대한민국에 다가오고 있다. 하노이는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베트남 북부의 중심 이다. 하노이 시내를 걷다보면 볼 수 있는 구시가지에서 여유를 만날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곳곳에 있어 먹방까지 즐길 수 있다. 베트남은 현재 다양한 노선의 저가항공으로 더욱 쉽게 갈 수 있게 되었다. 하노이는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새롭게 재조명을 받고 있다. 저자는 젊은 여행자들이 시내의 여행자거리와 전통적인 번화가인 하노이 시내에서 맛보는 음식 정보를 찾기 위해 상당히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 현지인들이 먹는 쌀국수, 반미 등을 찾아다니며 직접 먹으면서 찾은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제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머리말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뒤처진 개발도상국 정도로 판단했다. 그것은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인 태국이나 말레이시아에서 국민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평가였다. 그런데 7%를 넘나드는 경제개발로 베트남이 달라진다는 뉴스를 접한 사람들은 “아직은 아니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박항서’ 감독과 함께 동남아시아 축구를 평정하고 자신감이 한껏 고취된 베트남을 보고 점점 달라진 베트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호치민이나 하노이를 가보면 고대 사원과 현대적인 고층 빌딩, 숲으로 뒤덮인 산과 아름다운 해변으로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매력적인 동남아시아 국가가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경제가 성장 중이고 지속적으로 달라지고 있는 교통 인프라를 갖추어나가면서 여행 인프라가 해마다 달라지고 있는 새로운 동남아시아의 매력에 흠뻑 빠진 여행자가 늘어가는 국가이다. 역동적인 베트남에서 현대적인 도시와 유서 깊은 유적지,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보려는 여행자는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 베트남 일주를 하려는 여행자는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베트남의 주요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해 온 북부 수도 하노이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베트남 민속 박물관에서 많은 베트남 민족들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고 B52 승리 박물관에서 베트남 전쟁을 바라보는 베트남인의 시각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위대한 사상가, 공자를 위해 지어진 10세기 문묘 주위를 거닐고,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서 현지 시민들과 함께 이른 아침에 태극권을 연습해도 좋다.
아빠 어디 가?
열림원 / 장 루이 푸르니에 글, 강미란 옮김 /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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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 루이 푸르니에 글, 강미란 옮김
2008 페미나상 수상 장-루이 푸르니에가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두 장애인 아들 이야기 장-루이 푸르니에가 그의 작품 속에서 처음으로 말하는 두 장애인 아들 이야기. 두 살 터울인 마튜와 토마는 정신, 신체 지체아이다. 열다섯 살이 되어 하늘나라로 가기 전까지 단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마튜, 그리고 ‘아빠 어디 가?’만을 반복했던 그나마 ‘똑똑한’ 아이 토마. 세상의 종말을 두 번 겪었다고 말하는 작가가 부끄럽고, 무섭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40년이나 숨겨왔던 아들들의 이야기를 꺼내었다. 그리고 불쑥불쑥 찾아들어 독자들을 픽 하고 웃게 만드는 푸르니에의 유머와 감동은 대놓고 눈물을 호소하는 글보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을 더욱 더 옥죄는 것일지 모른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얘기를 할 때면, 마치 무슨 큰 변이라도 당한 듯 사람들은 사뭇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곤 하지. 그래서 난 미소를 지으며 내 아들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너희들은 날 많이도 웃게 만들었지. 그것이 꼭 원해서 그런 것만은 아니었지만……\' 이라고 밝힌 저자는 아이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순간부터 메탈로 된 코르셋을 입고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장애에 관련된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도 작가는 유머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절망적인 이야기와 유머의 적절한 조화는 상상 이상의 감동으로 우리에게 전해진다. 깃털이 뽑힌 두 마리 새, 머리에 지푸라기만 든 두 아들 마튜와 토마… 열다섯 살이 되어 하늘나라로 가기 전까지 단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마튜, 그리고 ‘아빠 어디 가?’만을 반복했던 그나마 ‘똑똑한’ 아이 토마. 뜻밖의 성공을 거둔 웃음과 감동의 실화 “나의 두 아들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이니까요. 나는 아이들이 읽을 수 없는 책을 선물한 셈이지요.” _작가의 말 장-루이 푸르니에가 그의 작품 속에서 처음으로 말하는 두 장애인 아들 이야기. 그는 후회를 하거나 자만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너무 절망스럽지 않게, 때로는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다른 방식으로 장애에 대해 이야기했을 뿐이다. 아이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순간부터 메탈로 된 코르셋을 입고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장애에 관련된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도 작가는 유머를 잃지 않는다. 절망과 웃음의 적절한 배합으로 놀라운 성공을 거둔 이 책은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들의 편지가 출판사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너희들이 어렸을 때, 난 성탄이 되면 왠지 너희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곤 했었단다. 이를테면 만화 『탱탱』 같은 것 말이야. 나중에 그 책에 대해서 너희들과 얘기를 나눌 수도 있었겠지. 아빠는 『탱탱』을 속속들이 다 꿰고 있단다. 앨범이 나오는 족족 다 읽었거든. 그것도 여러 번이나 말이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너희들에게 책을 선물하진 않았지. 그럴 필요가 없었으니까. 너희들은 글을 읽을 줄 몰랐거든. 그리고 앞으로도 영영 글을 읽을 수 없겠지. 그러니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너희들이 받을 성탄선물은 오직 장난감 나무토막이나 장난감 자동차일 뿐…… (본문 중에서) 너무 우울하지도, 너무 잔인하지도 않을 만큼 적절한 톤으로 써내려간 문체.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나간 책은 여태껏 없었다. _피가로 독자들을 감동시킨 장-루이 푸르니에가 두 아들에 관해 쓴 책. 다루기 힘든 주제를 자세하게 그려나가는 이 책의 판매순위 1위야말로 푸르니에가 아들 토마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선물일지 모른다. _르몽드 죄책감, 스트레스, 후회, 그리고 유머가 적절하게 배합된 완벽한 작품. 장-루이 푸르니에에게 존경을 표한다. _엑스프레스 장-루이 푸르니에는 감동실화 『아빠 어디 가?』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끌어내며 오히려 유머러스하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두 아들 마튜와 토마에게 쓴 너무 과장되지도, 또 동정을 구걸하지도 않는 편지! _누벨 옵세르바퇴르 천 번이 넘게 반복하는 질문, 사랑을 표현하는 아이의 외침 “아빠 어디 가?” 이 책을 쓰기 위해서 연출가이자 작가인 장-루이 푸르니에는 적절한 톤을 찾아야 했다. ‘따스함과 슬픔’ 사이의 적절한 균형, ‘너무 심각하고 우울한 것과 너무 적나라하고 비도덕적인 것’ 사이의 알맞은 균형을 위해 작가는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머리에 지푸라기만 든 기형의 두 아이와의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 보낸 1년이라는 시간. 벌써 30년 전의 이야기지만, 장-루이 푸르니에와 그의 아내에게는 생생하기만 하다. 이 책은 열다섯 살이 되어 하늘나라로 가기 전까지 단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마튜, 그리고 ‘아빠 어디 가?’와 ‘감티기(감자튀김)’만을 반복했던 그나마 ‘똑똑한’ 아이 토마에게 쓰는 작가의 진심 어린 편지이자 아들들에게 그토록 해주고 싶었던 선물의 실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마튜는 멀리로 던진 공을 찾으러 떠나고 없어. 더 이상 우리가 마튜를 도와 공을 찾아줄 수 없는 그런 곳으로 가버렸지. 그리고 아직 이 세상에 남아 있는 토마는 점점 더 멍하니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구나. 그런 지금, 그래도 아빠는 너희들에게 책 한 권을 선물하려 한단다. 내 아들들을 위해 아빠가 쓰는 책이야. 우리 모두가 너희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쓰는 책이요, 너희들이 그저 장애인증명서에 붙여진 사진으로만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 쓰는 책이란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하지 못한 말들을 적는 그런 책…… 아마도 후회겠지. 그래, 난 좋은 아빠가 아니었어. 너희들을 참아낼 수 없었던 적이 많았단다. 사랑하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그런 아이들이었거든. 너희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천사의 마음, 천사의 인내가 필요했지. 하지만 아니? 아빠는 천사가 아니란다. (p.8) 두 번의 종말이 가져다준 절망과 웃음, 그리고 감동의 순간들 작가와 그를 떠나버린 아내에게 닥친 두 번이나 되는 불행,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몸이 굽은 정 많은 두 요정과의 불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두 살 터울인 마튜와 토마는 정신, 신체 지체아이다. 세상의 종말을 두 번 겪었다고 말하는 작가가 첫 ?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얘기를 할 때면, 마치 무슨 큰 변이라도 당한 듯 사람들은 사뭇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곤 하지. 그래서 난 미소를 지으며 내 아들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너희들은 날 많이도 웃게 만들었지. 그것이 꼭 원해서 그런 것만은 아니었지만……’(p.7) 곧이어 작가는 ‘정상’이 ‘아닌’ 아이들을 가진 것에 대한 ‘혜택’에 대해 말한다. ‘난 자식들의 학업 문제나 진로 걱정으로 골치가 아파본 적이 없어. 이과로 보내야 하나, 아니면 문과로 보내야 하나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을 해본 적도 없고 말이다. 너희들이 커서 어떤 일을 할까 생각하며 머리를 싸매본 적도 없단다. 엄마와 난 미리 그 답을 알고 있었거든. 우리 아들들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이란 걸 이미 알았던 거야.’(p.8) 지금 마튜는 세상을 떠났고, 토마는 일찍이 몸이 굽은 늙은 아이가 되었다. 절망에 빠진 아버지가 쓴―아이에게는 상형문자일 뿐인―용서의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아이. 대신 아이에게 영국여왕처럼 멋진 벤틀리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아버지…… 코미디언인 데프로주가 마튜와 토마가 지내고 있는 교육원을 방문했을 때, 또한 토마가 거짓말을 할 줄 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작가 자신과 더불어 우리는 책의 여기저기서 소소하지만 큰 감동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 “나는 눈물로 호소하며 동정을 사는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장-루이 푸르니에 부끄럽고, 무섭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40년이나 숨겨왔던 아들들의 이야기, 그리고 불쑥불쑥 찾아들어 독자들을 픽 하고 웃게 만드는 푸르니에의 유머와 감동은 대놓고 눈물을 호소하는 글보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을 더욱 더 옥죄는 것일지 모른다. 몸이 성하지 못하며, ‘아빠 어디 가?’만을 계속해서 반복해댈 뿐이고, 머리에는 ‘지푸라기’만 든, 남들과는 확연히 다른 이 아이들을 놀리는 것은 그런 자녀를 둔 자기 자신을 놀리는 것이다. … 아이들과의 추억을 짚어보며 그들을 위해 쓴 편지, 하지만 정작 그 아이들은 읽을 수 없는 이 편지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인지도 모르겠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아빠 어디 가? 고속도로를 타러 간단다. 역방향으로 말이야. 알라스카로 가지. 가서 백곰을 쓰다듬어주자꾸나. 그리고 백곰한테 잡아먹히는 거야. 버섯을 따러 간단다. 독버섯을 따서, 그것으로 맛있는 오믈렛을 해먹자꾸나. 수영장에 가자. 가서 제일 높은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자. 물 한 방울 없는 풀장으로 말이야. 바다에 간단다. 몽셍미셸에 가지. 가서 움직이는 모래 위를 걸어다니자꾸나. 그러다 그 모래 속에 둘 다 빠져, 지옥으로 떨어지는 거야. 태연하기만 한 토마는 계속해서 묻는다. \"아빠, 어디 가?\" 아마도 이번에는 신기록을 세울 것만 같다. 백 번쯤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들으니 슬슬 재미있어진다. 토마와 있으면 지겨울 일이 없다. 토마는 러닝 개그의 대마왕이다. (p.12)
신과 악마 사이
복있는사람 / 헬무트 틸리케 (지은이), 손성현 (옮긴이)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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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헬무트 틸리케 (지은이), 손성현 (옮긴이)
나치라는 가공할 만한 악의 현실에 직면하여 인간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파헤쳤던 헬무트 틸리케의 대표작이다. 틸리케는 예수께서 시험을 받으신 광야로 눈길을 돌린다. 그 이야기를 다시 새롭게 읽고 묵상하고 써 내려가면서 자기 안에 있는 조급함과 불신과 의심을 발견한다. 그것을 슬며시 부추겨 한편으로는 냉소적 무신론을, 다른 한편으로는 미신과 맹신을 유도하는 악마의 계략을 간파한다. 무엇보다도 그 악마의 시험을 이겨 낼 수 있는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바라보게 된다. 이 책은 강력한 악과의 결전을 앞두고 구축된 ‘영혼의 참호’다. 틸리케는 그 참호 속에 엎드려 악마의 실체를 직시하고, 극심한 시험에 빠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굳건히 하고자 했다. 오늘날 시험의 형식은 변했지만, 그 시험하는 자는 그대로 있다. 그는 겉모습만 바꾼 채 다시 우리에게 다가와 새로운 유혹을 획책한다. 그러나 예수의 시험을 철저히 연구하는 자는 다양한 가면 뒤에 숨은 동일한 존재를 꿰뚫어 볼 것이다.옮긴이의 글 제3판 서문 서곡: 빵, 성전 꼭대기, 광야의 모래 속에서 반짝이는 나라들 1. 광야를 보다 2. 시험의 비밀: 인간은 하나님의 주인? 3. 욥: 시험하는 자의 고문대와 모래시계 4. 인간, 처음부터 의심하는 존재 5.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려는 욕망 6.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7. 바벨론의 마음 8. 바벨론으로부터의 도덕적 탈출 9. 마음의 신기루 10. 고독의 끔찍함 11. 상처 입기 쉬운 지점 12. 예수, 우리의 운명 첫 번째 시험: 굶주림의 현실 13. 시험의 장소: 우리의 구체적인 삶 14. 인간의 소원: 하나님에 대한 개념의 아버지 15. 변증이라는 그림자놀이 16. 굶주림과 의심 17. ‘하나님’이라는 사실의 토대 위에 서 있는 악마 18. 계산하며 음모를 꾸미는 자 19. 악마적인 결론 20. 예수의 순종 21. 하나님의 가면 22. 염려의 영 23. 우리 안의 최전선 24. 우주적인 연극 25. 우리의 간구, 하나님의 위대하신 뜻 두 번째 시험: 자기과시의 부추김 26. 하나님의 명예, 그분 말씀의 명예 27. ‘권능의 신’을 숭배하는 자들 28. 하나님의 의지와 권능 29. 경건한 악마 30. 어스름 빛 속의 하나님 말씀 31. 말씀과 권위 32. 권능과 종 33. 기술은 도구, 기술은 ‘권능’ 세 번째 시험: 예수의 이 세상 나라 34. 빛나는 풍경 35. 악마의 손에 들린 지구본 36. 높은 산에서 예수께서 보신 것 37. 그리스도인의 무력함 38. 악마와 하나님의 정면충돌 39. 예수의 무방비의 비밀 40. 예수의 무방비, 그 은혜와 심판 에필로그 주 성구 색인❝이 책은 참된 신과 거짓 신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인간의 내면을 예리하게 비추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강영안·김영봉·박영호 추천 『신과 악마 사이』는 나치라는 가공할 만한 악의 현실에 직면하여 인간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파헤쳤던 헬무트 틸리케의 대표작이다. 틸리케는 예수께서 시험을 받으신 광야로 눈길을 돌린다. 그 이야기를 다시 새롭게 읽고 묵상하고 써 내려가면서 자기 안에 있는 조급함과 불신과 의심을 발견한다. 그것을 슬며시 부추겨 한편으로는 냉소적 무신론을, 다른 한편으로는 미신과 맹신을 유도하는 악마의 계략을 간파한다. 무엇보다도 그 악마의 시험을 이겨 낼 수 있는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바라보게 된다. 이 책은 강력한 악과의 결전을 앞두고 구축된 ‘영혼의 참호’다. 틸리케는 그 참호 속에 엎드려 악마의 실체를 직시하고, 극심한 시험에 빠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굳건히 하고자 했다. 오늘날 시험의 형식은 변했지만, 그 시험하는 자는 그대로 있다. 그는 겉모습만 바꾼 채 다시 우리에게 다가와 새로운 유혹을 획책한다. 그러나 예수의 시험을 철저히 연구하는 자는 다양한 가면 뒤에 숨은 동일한 존재를 꿰뚫어 볼 것이다. 특징 -예수의 광야 시험을 통해 인간의 실체와 인간이 처한 근본적인 상황을 밝힌다. -나치 독일의 폭정으로 인해서 흔들리는 교회를 위해 쓰여진 글이다. -오늘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하고 시의성 있는 내용과 통찰로 가득하다. -예수의 광야 시험을 우리 자신의 이야기로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읽게 한다. 대상 독자 -예수의 광야 시험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려는 이들 -헬무트 틸리케의 삶과 사상에 관심이 있는 이들 -20세기 초중반 격동기 유럽과 그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존재를 고찰하려는 이들그리스도와 악마가 대결하는 이 이야기는 사실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다. 그래서 우리는 이 광야 이야기가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그 안에서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에 우리의 운명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싸우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마음의 거울”(마르틴 루터)일 뿐 아니라 우리 마음의 거울(빌 2:7)이기도 하다._ 서곡: 빵, 성전 꼭대기, 광야의 모래 속에서 반짝이는 나라들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려는 욕망은 인간의 가장 깊은 갈망이다. 그 갈망은 하나님을 향한 갈망보다 더 크다. 그렇다. 심지어는 하나님을 향한 갈망 속에도, 경건한 신앙생활 속에도, 조심스레 입에 올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도, 하여튼 이 모든 것 속에 하나님에 대한 냉정한 거부,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려는 욕망이 깃들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_ 서곡: 빵, 성전 꼭대기, 광야의 모래 속에서 반짝이는 나라들 이 세상은 하나님과 그분의 원수 사이에 있다. 그런데 언제라도 원수 편으로 뛰어들 태세다. 이것이야말로 이 세상의 비밀이다. 이것이 시험의 시간이다. 이것이 땅의 시간이요 이 세대의 시간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상으로 인해 죽으실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십자가는 영원과 시간 사이의 경계선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세상은 그 ‘십자 교차로에서’ 맞닥뜨린다. 이것이 진리다. 다른 신들의 형상과 화상은 모두 거짓이다._ 서곡: 빵, 성전 꼭대기, 광야의 모래 속에서 반짝이는 나라들
SD에듀 독학사 경영학과 2단계 6과목 벼락치기
시대고시기획 / 독학학위연구소 (지은이)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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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독학학위연구소 (지은이)
이 책은 독학사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단기간에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 기출복원문제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여 최근 시험경향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온라인(www.sdedu.co.kr)을 통해 기출복원문제 해설 무료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핵심적인 이론만을 꼼꼼하게 요약·정리한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를 수록하여 시험 직전 공부한 내용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온라인(www.sdedu.co.kr)을 통해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무료 강의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최종모의고사 최신 출제유형을 반영한 ‘최종모의고사’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보고, 정답 및 해설을 통해 오답 내용과 본인의 약점을 최종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출복원문제 Ⅰ. 인적자원관리 Ⅱ. 마케팅원론 Ⅲ. 조직행동론 Ⅳ. 경영정보론 Ⅴ. 마케팅조사 Ⅵ. 회계원리 ● 핵심요약집+최종모의고사 Ⅰ. 인적자원관리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기출동형 최종모의고사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Ⅱ. 마케팅원론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기출동형 최종모의고사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Ⅲ. 조직행동론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기출동형 최종모의고사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Ⅳ. 경영정보론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기출동형 최종모의고사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Ⅴ. 마케팅조사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기출동형 최종모의고사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Ⅵ. 회계원리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기출동형 최종모의고사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독학사 시험은 매년 정해진 평가영역에서 개념 위주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가영역에 기반을 두어 효율적으로 이론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 책은 다년간 출제된 기출문제의 BIG DATA를 분석하여 평가영역 중에서 출제의 빈도가 높은 부분과 낮은 부분의 분량을 조절하여 서술되어 있으며 실제 시험문제의 수준과 비슷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교재는 독학사 경영학과 2단계 전용 수험서로 수험생들이 최종 마무리 점검용으로 본 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기출복원문제’를 통해 독학사 출제경향과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핵심요약집인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를 수록하여 시험 직전 공부한 내용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제유형을 반영한 ‘최종모의고사’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보고, 정답 및 해설을 통해 오답 내용과 본인의 약점을 최종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온라인(www.sdedu.co.kr)을 통해 ‘기출복원문제’와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무료 강의가 제공되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본 교재로 학습하시는 독자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1984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 조지 오웰 지음, 정영수 옮김 /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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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소설,일반
조지 오웰 지음, 정영수 옮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9권. 인간의 자유 의지와 감정이 완전히 말살된 철저한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이 작품은 조지 오웰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멋진 신세계>와 더불어 디스토피아(역유토피아로도 불리는),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를 가상으로 그려 내고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 작품이자 사상 작품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4>는 우리에게 아주 단순하지만 매우 기본적인 질문을 하게 만든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절대 권력은 무엇이며 맞설 수 없는 고통과 공포심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있어서 빅브라더는 무엇이며, 오브라이언은 누구이며, 애정부 101호실은 어디일까? 작품 속에서 애정부에 정치범으로 체포된 윈스턴은 빅브라더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오브라이언에게 묻는다. 오브라이언은 실체의 유무와 상관없이 빅브라더는 존재하며 죽지도 않는 존재라고 답한다. 빅브라더는 오세아니아를 지탱하는 이념이며 신념이고, 영원불변한 신과 같은 존재이다. 빅브라더는 어떤 특정한 개인이 아니라 당을 지배하고 있는 핵심 세력이 그들을 대신해 당 전면에 내세운 인물인 것이다.한글판 제1부 제2부 제3부 부록 신어의 원리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영문판 Part 1 Part 2 Part 3 단어 정리인간 삶을 통제하는 미래 세계를 예견한 조지 오웰의 역작! 디스토피아 작품의 원형 《1984》 21세기,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인간 삶을 통제하는 미래 세계를 예견한 조지 오웰의 역작! 인간의 자유 의지와 감정이 완전히 말살된 철저한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1984》는 조지 오웰(본명, 에릭 아서 블레어 Eric Arther Blair)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Aldous Huxley)와 더불어 디스토피아(역유토피아로도 불리는),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를 가상으로 그려 내고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 작품이자 사상 작품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4년, 조지 오웰은 21세기를 예견했다. 곳곳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지문과 홍채로도 생체 인식을 할 수 있는 과학의 발달, 휴대전화와 전자 메일과 같은 통신 시스템이 일상화되어 현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미래 세계를 《1984》를 통해 그린 것이다. 이런 미래 세계의 실상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파헤치고, 인간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할 수 있는지 무섭게 경고했다. 작품 속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한 문장만으로도 조지 오웰이 설정한 국가 오세아니아가 어떤 사회인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개인을 지배하는 ‘당(Party)’이 등장하는 《1984》를 공산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당’은 절대 권력을 행사해 개인의 자유를 철저히 억압하는 집단일 뿐 어떤 특정 사상이나 체제를 지칭하고 있지 않다. 조지 오웰은 이 작품에서 인간성이 송두리째 통제되는 암울한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은 양방향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 아마추어 스파이 등을 이용해 개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심지어 당은 사람들의 얼굴에 드러난 표정에서 그들의 사상과 감정까지 읽어 낸다. 따라서 사람들은 텔레스크린 앞에서는 감정을 철저히 숨겨야 했다. 이미 오래전에 미래를 예견하고 경고한 《1984》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개성과 자유, 사랑을 반추하게 하는 역작이다. 디스토피아 작품의 원형,《1984》가 남긴 경고 《1984》는 이후에 디스토피아를 다룬 대부분의 예술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이 작품은 1949년에 세커 앤드 와버그 출판사에서 출간되자마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6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세계 각국 많은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84》는 우리에게 아주 단순하지만 매우 기본적인 질문을 하게 만든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절대 권력은 무엇이며 맞설 수 없는 고통과 공포심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있어서 빅브라더는 무엇이며, 오브라이언은 누구이며, 애정부 101호실은 어디일까? 작품 속에서 애정부에 정치범으로 체포된 윈스턴은 빅브라더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오브라이언에게 묻는다. 오브라이언은 실체의 유무와 상관없이 빅브라더는 존재하며 죽지도 않는 존재라고 답한다. 빅브라더는 오세아니아를 지탱하는 이념이며 신념이고, 영원불변한 신과 같은 존재이다. 빅브라더는 어떤 특정한 개인이 아니라 당을 지배하고 있는 핵심 세력이 그들을 대신해 당 전면에 내세운 인물인 것이다. 이처럼 개인의 존엄성이 박탈당한 《1984》 속 사회에서는‘통제’만이 존재한다. 21세기, 조지 오웰의 예견과 경고가 틀렸다고 감히 누가 말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1984》를 읽으며 자문하고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미국문화 바로 알기
동인(이성모) / 최희섭 지음 /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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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이성모)
소설,일반
최희섭 지음
미국의 지난 역사를 통해 현재의 미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고, 역사적·지리적·인종적 배경은 물론, 교육과 생활관습 등 그들의 사는 모습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책. 또한 종교와 정치가 그들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다방면으로 조망하고 있다.1. 역사적 배경 2. 지리적 배경 3. 인종적 배경 4. 정신적 배경 5. 소설 6. 시 7. 비평 8. 영화 9. 음악 10. 경제 11. 컴퓨터산업 12. 교육 13. 종교 14. 가정 15.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16. 생활관습 17. 정치 부록 1. 미국 역대 대통령 2. 미국의 각 주가 연방정부로 편입된 해와 각 주의 주도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부터 현대 미국의 역사와 사회를 한 권에 담은 책. 17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미국의 역사 중 많은 사람들이 알고자 하는 미국의 역사나 정치, 인물, 문화 등을 전반에 걸쳐 다루고 있는 책이다. 미국사의 전개를 보면 독립 이후 200여 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근본정신이 있다. 이러한 미국의 정신은 자유와 민주주의, 제국주의에 대한 끝없는 투쟁의 역사인 것처럼 보인다. 미국유권자연맹의 사무실 벽에 붙어있다는 ‘자유는 영원한 감시의 대가이다’라는 경구처럼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영원한 감시와 투쟁의 결과로 지금의 미국이 존재하는 것 같다. 우리의 눈으로 보면 제국주의 정책과 인종차별, 빈부격차 밖에 보이지 않지만 말이다. 물론 이것도 피상적인 관찰일 수 있다. 미국은 우리나라에 있어 특별한 나라이다. 비단 우리나라에만 특별한 나라는 아니다. 세계 모든 나라에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들의 지배에 의해 세계의 평화질서가 유지되고 있다고 믿는 나라이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한 개의 나라가 아니라, 현재의 세계를 상징하는 나라라고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만큼 미국을 자세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미국의 문화라는 것이 너무나 폭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 미국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서적이 거의 없고, 혹시 있다 하더라도 미국문화를 포괄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간략하게 정리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한 나라를 완벽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다른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문화 현상은 그 뿌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미국의 문화를 역사적, 사회적 맥락으로 설명하려 하였다. 본고에서는 미국의 지난 역사를 통해 현재의 미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고, 역사적?지리적?인종적 배경은 물론, 교육과 생활관습 등 그들의 사는 모습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종교와 정치는 그들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미국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조망하였다.
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개정판 리커버 에디션)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장배남TV, 손승환 (지은이)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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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소설,일반
장배남TV, 손승환 (지은이)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쳤지만, 특히 외식문화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미 코로나 사태 전부터 배달 플랫폼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배달시장 규모가 커지는 추세였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생겨나면서 그 성장 속도를 가파르게 끌어올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8조이고, 이중 배달 앱 등의 음식 서비스가 2조 2천억 원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25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는 대한민국 외식시장에서 ‘배달’이라는 키워드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소자본 1인 배달 창업’을 시작해 현재는 200여 개의 배달형 매장을 출점했다. 또 다른 저자는 교보문고 프랜차이즈 부문 4년 연속 베스트셀러 『프랜차이즈 창업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통해 많은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독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후 중국 외식업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저자들은 스스로 배달창업을 준비하면서 발견한 궁금증과 문제점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떠오르는 배달시장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상권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익구조 계산과 마케팅하는 방법, 고객에게 선택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배달창업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어디서도 쉽게 얻을 수 없는 알짜 정보만 쏙쏙 뽑아, 배달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멋진 성공사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소자본 배달식당, 작게 시작하는 만큼 간단할까? 작은 배달식당, 이 책만 보아도 됩니다! PART 1 배달시장에 도전장을 던져라 Chapter 01 배달은 시대의 대세다 Chapter 02 끝없이 넓어지는 배달시장 Chapter 03 배달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 Chapter 04 배달창업 4가지 방법 Chapter 05 배달음식점 수익구조 계산공식 Chapter 06 배달창업에 불리한 조건 VS 유리한 조건 Chapter 07 카테고리별 배달 아이템 정리 Chapter 08 배달앱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떴다 Chapter 09 공유주방 시스템의 모든 것 PART 2 적은 투자로 큰 수익을 노려라 Chapter 01 인내의 방패와 정성의 창을 준비하라 Chapter 02 배달창업에 적합한 매장을 찾자 Chapter 03 주문단가에 따라 전략을 바꿔라 Chapter 04 배달앱 관리는 필수다 Chapter 05 배달업체 수수료를 체크하자 Chapter 06 야무지고 성실한 직원이 매출을 올린다 Chapter 07 피로를 줄이는 주방 시스템 만들기 Chapter 08 다 같은 배달대행업체가 아니다 Chapter 09 악플에서 살아남기 Chapter 10 음식점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실수와 대처 방법 PART 3 매출을 극대화하는 비법을 배우자 Chapter 01 매출은 마케팅에서 시작된다 Chapter 02 배달 상권을 분석하면 답이 보인다 Chapter 03 깃발을 꽂아 영역을 표시하라 Chapter 04 영업전략에는 눈속임도 포함된다 Chapter 05 맛집 랭킹에 오르면 매출은 덩달아 오른다 Chapter 06 고객 리뷰에 목숨을 걸어라 Chapter 07 두 배 더 효과 보는 리뷰 이벤트 Chapter 08 쿠폰사용은 독인가 약인가 Chapter 09 위생정보 공개하면 고객의 신뢰를 얻는다 PART 4 작은 배달식당으로 1억 매출 달성하기 Chapter 01 SNS 광고는 필수다 Chapter 02 고객과 연결되는 인스타그램 광고 Chapter 03 블로그와 카페 마케팅을 아직 안 한다고? Chapter 04 당근마켓에서 상권 내 고객을 잡아라 Chapter 05 배달도 프랜차이즈가 강세다 Chapter 06 신메뉴로 130호점 200억 매출_곱떡치떡 Chapter 07 차별화된 돈까스_감성키친 Chapter 08 닭발로 한 달 매출 1억_청춘국물닭발 Chapter 09 12평 커피매장에서 1억 5천 매출_봉명동내커피 Chapter 10 샵인샵 창업의 끝판왕_필라프에 빠지다&파스타 ★★★★★ 10개 브랜드 기획, 총매출 200억 원 돌파! 40만 원 월세 가게에서 배달로만 5천만 원을 버는 방법이 있다? ★★★★★ ☆☆☆☆☆월 2,000만 원 수익 올리는 그들만의 비법 ☆☆☆☆☆배달창업으로 성공한 부자들의 진짜 노하우 ☆☆☆☆☆한 권으로 끝내는 소자본 배달창업 필독서 ☆☆☆☆☆개정판 리커버 에디션 “작은 가게에서 오직 배달로만 월 2,000만 원 수익 올리는 그들만의 비법”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배달창업의 성공 방정식을 풀어내다!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쳤지만, 특히 외식문화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미 코로나 사태 전부터 배달 플랫폼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배달시장 규모가 커지는 추세였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생겨나면서 그 성장 속도를 가파르게 끌어올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8조이고, 이중 배달 앱 등의 음식 서비스가 2조 2천억 원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25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는 대한민국 외식시장에서 ‘배달’이라는 키워드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소자본 1인 배달 창업’을 시작해 현재는 200여 개의 배달형 매장을 출점했다. 또 다른 저자는 교보문고 프랜차이즈 부문 4년 연속 베스트셀러 『프랜차이즈 창업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통해 많은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독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후 중국 외식업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저자들은 스스로 배달창업을 준비하면서 발견한 궁금증과 문제점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떠오르는 배달시장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상권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익구조 계산과 마케팅하는 방법, 고객에게 선택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배달창업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어디서도 쉽게 얻을 수 없는 알짜 정보만 쏙쏙 뽑아, 배달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멋진 성공사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외식시장의 시대적 큰 흐름을 주도할 3가지 키워드 혼밥! 테이크아웃! 배달! 셰프’ 시대를 연 영국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의 파산으로 직접 운영하던 25개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1,000명이 넘는 셰프와 스태프가 일자리를 잃게 됐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치솟는 임대료와 세금을 감당하지 못했고, 거기에 재료 가격까지 모두 올랐다. 특히 언론이 주목한 파산의 원인 중 하나는 외식업계의 트렌드를 읽지 못한 점이라고 평가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여기서 말하는 트렌드란 ‘현관 앞 전쟁’, 즉 온라인 음식 배달서비스를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테이크아웃 그리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이라는 3가지 흐름이 앞으로 외식시장의 시대적 큰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우리나라 외식업계도 이런 흐름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치열한 외식업계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더구나 코로나 사태에 따른 비대면 문화는 이런 추세에 불을 질렀다. 배달창업이 궁금하거나 준비하려는 사람 시작했지만 수익이 나지 않아 고민인 사람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책 그렇다고 배달창업을 시작하기만 하면 모두 대박이 나고 떼돈을 벌 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 않다. 기회가 많다는 것은 그 안에 치열한 경쟁이 숨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꼼꼼히 준비하여 창업한 자만이 경쟁을 이겨내고 목표한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료를 이리저리 찾아봐도 책 한 권 구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저자들은 그동안 알고 지내던 프랜차이즈 대표들과 현장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과 인터뷰하며 배달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크게 4개 PART로 구성됐다. PART 1에서는 배달에 관한 이렇다 할 책 한 권 없는 상황인 만큼 대한민국 배달시장에 대해 요모조모 분석해보는 과정을 담았다. PART 2에서는 배달창업에 도전할 때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PART 3에서는 가장 중요한 성공하기 위한 마케팅 비법을 공개한다. PART 4에서는 배달창업으로 성공한 기업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부록으로 현재 배달시장의 상황을 자세하게 분석한 오픈 서베이의 리포트도 담았으니 참고하면 배달 창업과 관련하여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악플을 이겨내는 전략부터 매출 극대화 비법까지 소자본 배달창업, 이 책 한 권이면 끝난다! 앞으로도 배달음식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그 편리함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적 흐름에 가장 적합한 외식 창업 형태는 무엇일까? 바로 큰돈 들이지 않고도 시작할 수 있는 배달창업이다. 이미 배달창업을 통해 월 수천만 원에서 수억대의 수익을 올린다는 젊은 부자들의 소식이 들려온다. 나도 배달서비스를 시작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그래서 저자들은 시장 조사부터 악플 대처법까지 얼마나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의 오랜 외식업 경험과 직접 배달창업을 준비하면서 실제로 겪었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도 녹아 있다. 어디서도 얻기 힘든 알짜 정보가 담겨 있어 실제 배달창업을 준비하는 분, 또 이미 창업해서 영업을 시작한 분들께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Untact) 시대를 발판 삼아 ‘배달-포장-홀(3way)’ 시스템으로써, 상권과 입지에 따라 매출 상승에 가장 유리한 ‘1인 배달식당’을 본격화하여 현재는 200여 개의 배달형매장을 출점했다 그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핵심내용만 쉽게 풀어서 이 책에 담아낸 것이다. 여기에 담긴 조언이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 7평짜리 주방에서 100가지가 넘는 만들어 메뉴를 팔고, 하루 최고 배달 건수 113건을 기록 했을 때 육체는 힘들었지만 정신만은 정말 기뻤고, 그 정신적 쾌감이 아직도 선명하다. 웃기는 것은 113건에 대한 매출에 대한 기쁨보다는 이렇게 많은 건수를 고깃집 안에서 배달로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것에 그냥 기뻤다.* 배달의 전성시대다. 특히 배달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맛과 영양, 위생이 보장된 메뉴를 선택해 집으로 배달시킨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계속 증가세를 이루더니 이제 일상으로 정착되어간다. IT의 발달과 더불어 이제 남녀노소가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메뉴를 쉽게 주문할 수 있다. * “배달창업에 유리한 사람들이 따로 있을까?”라는 질문에 쉽게 답을 내릴 수는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 창업시장을 10년 넘게 지켜봐 온 결과 나름의 변화와 흐름이 있고, 그 시대에 맞게 적응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 2 : 시장과 교역 편
사회평론 / 송병건 (지은이), 매드푸딩 (그림)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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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송병건 (지은이), 매드푸딩 (그림)
<난처한 경제 이야기> 2권 '시장과 교역' 편은 교환을 바탕으로 한 경제활동을 다룬다. 흔히 ‘교환’이라고 하면 물물교환만을 떠올리지만, 교환은 화폐를 통한 매매까지 포괄하는 훨씬 크고 넓은 범주의 행위다. 교환이 일어나는 곳이면 어디든지 ‘시장’이 만들어지며, 시장은 나름의 원리에 따라 굴러간다. 이 책은 시장의 원리뿐만 아니라 교역으로 인해 서로 다른 시장이 서로 연결될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까지 살펴본다. 시사적인 쟁점도 함께 다룬다.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을 모두 활용해 성장한 우리나라나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의 사례를 통해 무역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연결된 세계의 면면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경제의 시야를 넓혀줄 망원경이 될 것이다.Ⅰ 교역, 번영의 씨앗이 되다 - 사고파는 일의 의미 ▶ 마스크 품귀 사태 돌아보기 01 지금의 세계를 만든 교역 02 교역하는 인간이 살아남았다 ▶ 인류가 고안한 교환 방식 세 가지 II 시장은 어디에나 있다 - 연결된 세계가 얻은 것과 잃은 것 ▶ 대항해시대가 만들어낸 풍경 01 교환이 곧 시장이다 02 서로 다른 시장이 연결될 때 03 연결된 세계의 그늘 ▶ 이런 것도 세계적 교역물이었다니 III 흔들리는 무역, 다가오는 위기 - 무역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이미지 전쟁 01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끝나지 않는 논쟁 02 세계질서가 된 자유무역, 갈림길에 서다 03 다시 돌아온 보호무역주의 시대 ▶ 사람들은 어느 시기에 가장 불행했을까요?★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대체불가 경제 사용 설명서! ★ 30만 독자가 선택한 ‘난처한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드디어 경제가 술술 읽힌다! ★ 혼자서도 경제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신문 자료, 본문을 쉽게 풀어주는 일러스트, 배운 내용을 복습할 온라인 퀴즈, 어려운 용어를 따로 풀이해주는 용어해설까지! 불안할수록 기본부터! 이제는 평생 갈 경제 원리를 공부할 때! 매일 같이 들려오는 경제 뉴스에 마음이 불안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가가 치솟는다는 이야기, 금리가 오르내린다는 소식…. 당장 내 생활에 직격탄을 맞지 않았더라도 이런 소식들이 들리면 초조한 마음이 생겨난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이제 불안에 떨지만 말고 경제가 돌아가는 근본 원리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고 말한다. 시중에 경제서는 많지만 토대를 확실히 잡아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 토막지식을 나열하거나 어느 종목을 매수하라고 결론부터 들이미는 책, 그도 아니면 일반인이 이해하고 적용하기엔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평범한 사람 누구나 자기만의 관점으로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경제 기본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었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바로 그 역할을 자처하며 세상에 나왔다. 집필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송병건 교수가 나섰다. 송병건 교수는 이전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양서를 출간하며 전문 분야가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로서 경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제사가 전공인 만큼 역사 속 사례를 다채롭게 활용해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도록 했다. 저자는 “경제를 어렵게 여겨왔던 모든 사람이 이 책과 함께 경제의 문턱을 사뿐히 넘어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그 말 그대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생소한 경제학이 금세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설보다 재밌고 유튜브보다 유용한, 모두를 위한 올바른 경제 기본서 난처한 시리즈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검증된 안내자다. 이미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난처한 미술 이야기』(양정무 저), 『난처한 클래식 수업』(민은기 저),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강희정 저) 시리즈는 모두 가려운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친절한 입문 교양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들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지식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는 점이다. 난처한 시리즈의 친절함은 경제라는 어려운 주제에서 더욱 빛이 난다. 이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대화체 구성으로 된 본문은 마치 귀로 듣듯 술술 읽힌다. 여느 경제서들처럼 알 듯 말 듯 한 전문 용어를 마구 쏟아내거나 딱딱한 그래프를 나열하는 대신 친숙한 일상어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곳곳에 들어간 풍부한 사진과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평소 ‘비주얼 자료 활용하여 경제 설명하기’를 즐겨 했던 저자의 강점과 더해져 현장감과 몰입을 극대화한다. 저자의 콘텐츠가 난처한 시리즈 특유의 형식과 어우러져 ‘경제 스토리텔링’이란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끌어낸 것이다. 그 외에도 경제 기사, 퀴즈, 용어해설 등 뭐 하나 빼놓지 않은 알찬 구성이 배운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독자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더이상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의무감만 느끼는 게 아니라 진짜 경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난처한 경제 시리즈, 이번엔 ‘시장과 교역’이다! 중동의 해협 하나가 막힌다고 어떻게 우리나라 경제가 들썩일까? 왜 외국 기업은 우리나라에서만 비싸게 상품을 팔까? 강대국들이 무역을 두고 서로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은 『난처한 경제 이야기』의 두 번째 책인 시장과 교역 편에 담겨 있다. 첫 번째 책인 기본 편이 우리 일상에 스며든 경제 원리를 설명했다면, 시장과 교역 편에서는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 교역이 우리 자신과 경제를 어떻게 바꾸는지, 교환의 현장인 시장은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를 살펴본다. 흔히 교역이란 우리의 일상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인류는 탄생한 시점부터 서로 필요한 것을 교환하며 살아왔으며,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무수히 많은 상품의 교환을 통해 굴러간다. 그런데 교환이 일어나는 곳에 반드시 생기는 게 있으니, 바로 ‘시장’이다. 시장은 나름의 원리를 가지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한다. 특히 서로 다른 시장이 만나 시장이 통합될 때, 시장의 효율성은 극대화된다. 물론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시장으로 연결된 세계의 이면에는 우리가 외면해온 착취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있다. 시장과 교역 편에서는 연결된 세계의 앞뒷면을 모두 다루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균형 있게 전달한다. 마지막으로는 세계 무역질서의 뜨거운 감자인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논쟁을 다룬다. 우리나라가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을 모두 활용해 성장한 이야기부터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의 전말까지, 시의성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연결된 세계의 질서를 알려줄 시장과 교역 편은 3권 금융 편으로 이어진다. 교환은 물건끼리 바꾸는 물물교환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돈으로 상품을 사는 일도 교환이죠. 물건으로 바꾸냐 돈으로 바꾸냐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이렇게 교환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을 경제학에서는 시장이라고 말해요. 교환이 이루어지는 곳에는 반드시 시장이 있고, 그래서 시장의 질서와 교환의 이익은 한 쌍입니다. 지금은 단순해 보이겠지만 아주 심오한 사실입니다.1부 1장 ‘지금의 세계를 만든 교역’ 보통은 농경이 시작되면서 도시가 등장했다고만 배우죠. 하지만 도시의 발달은 교역과 관련이 깊습니다. 예리코가 최초의 도시로 성장한 것도 이곳이 아주 특별한 상품이 거래되는 교역의 거점이었기 때문이에요. 최초의 도시를 탄생시킨 주인공은 매끼 여러분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조미료, 바로 소금입니다.1부 2장 ‘교역하는 인간이 살아남았다’
책 한 권 읽으면서
바른북스 / 권종호 (지은이) /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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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일반
권종호 (지은이)
평범한 직장인이자 은둔형 시민 중 한 사람이 책 한 권 읽고 느끼는 짧은 생각들을 모아 용기 내서 만든 책이다. 읽은 책 속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한 글자, 한 문장에 대한 느낌을 굳이 다시 들추어내서 알려준다.스마트폰에 감사하며 박수를 보낸다 우리는 패배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거요 내 삶이 나를 응원한다 우리는 인간이 못되더라도 괴물은 되지 않아야 한다 후회라는 말은 말이지 본전 생각 반사할 것은 과감하게 반사하여야 한다 남이 소중히 여기는 걸 우습게 보지 마라 꿈과 재능 그리고 질투 특별한 이유 없이 행복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살아 있는 것과 살아가는 것의 차이 모든 물건이나 상황에는 하나씩 숨겨진 의미가 담겨 있지 않을까? 기다려야만 할 때는 반드시 기다려야 한다 애초에 어른이 폼 나면 애들도 삐뚤어지지 않아 우리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다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어떤 사람이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다 우리는 밤길을 걸을 수밖에 없어. 설사 주위가 낮처럼 밝다 해도 결국 나도 누군가에겐 또라이일 것이다 그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다 착한 사람은 없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일은 상대도 알고 있으리라 착각하기 십상이다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고 느낄 때 행복하다 낯선 사람들이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낯섦에 있었다 패배 없는 싸움 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진실이란 건 언제나 마음에 드는 건 아니다 스스로 괴로움을 선택한 당신 미 쳤 다 세상에는 바보가 제일 무섭다 그걸 믿는 날 믿을 수가 없었어 찐고구마 백 개를 한꺼번에 먹은 듯 최악이 지나가면 최상이 오는 거란다 실수는 사람의 영역이고, 용서는 신의 영역이다 우리 행복한 거지 정직이 최선이라는 말은 과대평가된 거야 현재에 집중하면 그에 걸맞은 미래가 자연스럽게 올 거야 우리와 별반 다를 것 없다 슬픈 현실이다 거짓말일수록 정교한 법이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괜찮으시다면 당신의 주소를 가르쳐 주실 수 있을까요? 내가 이런 사람이기도 하고 저런 사람이기도 하지만 발로 똥 차지 마라 결국에는 너와 하느님의 일이다 나도 이과계였나 바쁘게 사는 사람들은 항상 뭔가를 바쁘게 놓치면서 사는 거야 아는 만큼 보인다 미묘하게 다른 회색들이 훨씬 더 많다 이상과 현실은 항상 같지 않다 보이는 부분과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 너는 네 모습 그대로 최고의 존재야 그림은 시간과 기억을 다루는 기술이다 우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난 부끄럽지 않다 노바디와 섬바디 물 한 컵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보이는 대로 볼 수 있는 능력 그녀는 과연 무슨 계획이었을까? 신은 정말 없을까? 옳은 일을 하는 것과 일을 옳게 하는 것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 어쩌다 또는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다 그의 눈을 똑바로 응시해 봐 내 삶을 살자 유쾌 발랄하게 사랑의 반대말은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기적인데 절대로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신은 사람에게 망각이라는 축복을 주셨다 아마도 딱 그 정도의 거리감 나는 찾았으면 좋겠다 실수와 실패의 연속 구별되지 않으면 차별받지도 않을 것이다 정의는 과연 누가 정의할 수 있을까? 인간은 누구나 똑같다 지금 행복할 수 있는 걸 선택하면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처가 괴물을 만든다 말하고 싶을 땐 말하자 공기의 느낌이 미묘하게 까슬했다 선택의 자유가 가진 자들의 최대 이점 광인은 그 스스로는 누구보다 행복할지 모른다 쉽게도 즐겁게도 힘들게도 경쟁적 증여 불행 같은 행운 조금도 옳지 않다 그냥 하는 거야 그냥 마시는 숨에 가슴을 열고 시선은 하늘로 자고로 좋은 거짓말은 하는 비결은 불편하지만 그래서 편함에 대해 알게 되는 그래서 할 말 다하고 끝에 이 말 하나 붙인다 나를 영웅이라고 착각하지 마 이게 핵심이다 오해일 수도 있는 이해의 길 단 들키지는 마라 얼추 월요일이네 이해할 수 없던 걸 이해하게 되는 과정 그래도 우리는 울 수 있다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목숨보다 못함 또 썼더라 긍게 사램이제 선의가 꼭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았다 코레아 후라 택시요금으로 쓰입니다평범한 직장인이자 은둔형 시민 중 한 사람이 책 한 권 읽고 느끼는 짧은 생각들을 모아 용기 내서 만든 책. 읽은 책 속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한 글자, 한 문장에 대한 느낌을 굳이 다시 들추어내서 알려드립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던 책 한 권. 이렇게도 만들 수 있겠구나! 하면서 읽을 수 있는 독후감. 소소하지만,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시 읽으면서 감동으로 마음에 다가올 그 말들이 이 책에 있다. 가족과 함께 시작해서 만들어진, 그래서 행복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책.그 방송에서 이 책을 소개하고, 짧게 내용을 읽어주었다. 짧게, 딱 궁금하게. 그 뒷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해서 ‘이 책은 읽어야 해!’ 하고 선택한 책이 이 책이었다.- 본문 중에서
용왕이 하는 일! 10
영상출판미디어 / 시라토리 시로 (지은이), 시라비 (그림), 이승원 (옮긴이), 사이유키 (감수)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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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시라토리 시로 (지은이), 시라비 (그림), 이승원 (옮긴이), 사이유키 (감수)
초등학생 장기대회‘ 나니와 왕장전’에서 우승을 노리는 여초연 멤버들. 그리고 히나츠루 아이의 새로운 담임선생님에게 초등학생과의 동거를 문제시당한 야이치는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초등학교 장기 수업을 맡는다. 한편, 여류명적 리그 진출을 노리는 아이를 정체불명의 여류기사가 막아서고, 긴코는 지옥의 3단 리그에서 고독한 싸움을 시작하는데──.프롤로그가정방문등장! 짐승귀 여초딩저승에서 돌아오다절반의 죽음잠자리 습격기사총회아이 아가씨의 동요불멸의 츠바사헛소동의 애프터스쿨자매견학자우화작별의 노래나니와 왕장전샤를로트의 소원결승전이제부터반 배정나니와 왕장전미오의 사정정어리와 상어일문회의죄의식라멘 너무 좋아 샤칸도씨아가씨와 관람차 데이트용왕, 초등학교 데뷔여초연붕괴원정불사의 저주날개를 주세요미오의 결의초등학생명인아야노의 긍지따뜻한 눈물에필로그──용왕, 초등학교 교단에 서다!초등학생 장기대회‘ 나니와 왕장전’에서 우승을 노리는 여초연 멤버들. 그리고 히나츠루 아이의 새로운 담임선생님에게 초등학생과의 동거를 문제시당한 야이치는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초등학교 장기 수업을 맡는다. 한편, 여류명적 리그 진출을 노리는 아이를 정체불명의 여류기사가 막아서고, 긴코는 지옥의 3단 리그에서 고독한 싸움을 시작하는데──.각자의 전장에서 펼쳐지는 싸움. 결의와 이별의 장!작은 몸에 날개가 난 순간, 천사는 자신의 힘으로 날갯짓한다!!인기 애니메이션 방영작, 기쁨과 고통이 교차하는 제10권!2018년 1월, 애니플러스 애니메이션 방영작! 공식 코믹스 시리즈 출간 중! 본격 농업학교 코미디 『농림』으로 이름을 떨친 작가, 시라토리 시로의 신작은 10대 용왕과 초등학생 제자의 장기계 코미디!? 다짜고짜 제자로 받아달라고 쳐들어온 초등학생 제자와 일본장기 최고위 용왕이 펼치는 열혈과 감동의 사제 스토리!
여자의 칵테일
황금시간 / 나탈카 뷰리언, 스콧 슈나이더 (지은이), 김보은 (옮긴이)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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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
건강,요리
나탈카 뷰리언, 스콧 슈나이더 (지은이), 김보은 (옮긴이)
뉴욕 인근에서 2개의 멋진 칵테일 바를 운영해 온 두 저자가 선별한 칵테일 레시피 50가지가 들어 있다. 여성들의 기분이나 상황에 맞게 10개의 챕터로 나눠 여러 사람들, 혹은 친한 친구와 나눠 마시거나 혼자 홀짝이기에 알맞은 칵테일을 콕 찍어 추천한다. 가볍고 상쾌한 자몽 진 토닉부터 매혹적이고 놀라운 데킬라 하바네로 사워, 치열하고 강한 프로즌 페인킬러까지 이 책에 실린 50가지 칵테일 레시피는 당신의 모든 취향과 기질을 상징한다. 여러 사람들과, 혹은 친한 친구와 나눠 마시거나 혼자 홀짝이기에 알맞은 칵테일들이 담겨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여성들이 좋아하는 칵테일, 직접 만들기 위한 준비물 및 재료, 모든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변주까지 알려준다.머리말 홈 바 준비하기 기본 기법 재료에 관하여 추천하는 증류주 좋은 사람들의 추천 칵테일과 술 CHAPTER 1 혼자 즐기는 칵테일 일에 지쳐 힘든 날에: 올드 패션드 혼자 TV를 보는 밤에: 아페롤을 넣은 메스칼 김렛 비행기에서 한잔할 때: 기내 DIY 미텔라다 수유하는 여성을 위하여: 핌스 컵 화이트 와인 스프리처 좋은 사람들의 추천 칵테일: 네그로니 CHAPTER 2 둘이 즐기는 칵테일 자몽 하나로 두 가지 칵테일을: 자몽 진 토닉과 바질 팔로마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때: 다크 앤 스토미 클래식 칵테일의 변신: 테킬라 올드 패션드 좋은 사람들의 추천 칵테일: 더티 진 마티니 CHAPTER 3 여럿이 즐기는 칵테일 영화관에 몰래 가져가기 딱 좋은: 행키 팽키 어디에나 어울리는 펀치: 빙 체리 보드카 라임 리키 파티에서 인기인이 되려면: 차모야다 젤로샷 라임 슬라이스 해변으로 피크닉을 갈 때: 비노 베라노 좋은 사람들의 추천 칵테일: 상그리아 CHAPTER 4 극복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즐기는 칵테일 남친을 차버린 날에: 라스트 워드 세상으로부터 휴식이 필요할 때: 프로즌 페인킬러 상사가 멍청한가?: 그린 샤르트뢰즈와 페르넷 샷 좋아하는 사람이 트럼프에게 투표한 사실을 알았을 때: 용과 럼과 고추 시럽을 넣은 피치 다이키리 좋은 사람들의 추천 술: 와인 CHAPTER 5 가족과 즐기는 칵테일 즐거운 겨울 연휴를 위하여: 넛메그 버번을 넣은 에그노그 엄마를 위한 베스트 칵테일: 코스모 할머니를 위한 베스트 칵테일: 사제락 누군가의 가족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때: 아페롤 스프리츠 좋은 사람들의 추천 칵테일: 마르가리타 CHAPTER 6 섹시하게 즐기는 칵테일 분위기를 잡아야 할 때: 로즈 테킬라 슬리퍼 화해하고 싶을 때: 오이와 민트를 넣은 압생트 줄렙 밖에 나가기보다 집에 있는 편이 좋을 때: 로즈마리와 애플사이다를 넣은 라이 위스키 사워 근사한 밤에: 테킬라 하바네로 사워 좋은 사람들의 추천 칵테일: 에비에이션 CHAPTER 7 낮술로 즐기는 칵테일 당신이 몰랐던 미모사: 오렌지 가니시를 얹은 미모사 좋아하는 초록색으로 물들이는 일요일 아침: 토마티요 블러디 메리 브런치를 진지하게 즐길 때: 엘더플라워 벨리니 월요일이 오기 전에 최대한 즐기려면: 오후의 죽음 좋은 사람들의 추천 칵테일: 코스모폴리탄 CHAPTER 8 무알코올로 즐기는 칵테일 임신 소식을 아직 밝히지 않은 친구를 위하여: 바질, 석류, 원계수 잎을 넣은 소다 그냥 술을 마시지 않는 쿨한 이들을 위하여: 할라피뇨 블랙베리 레모네이드 아이들이 많은 명절에: 버터넛 스쿼시를 넣은 핫 애플사이다 술을 그만 마시라고 넌지시 권할 때: 히비스커스 아놀드 파머 좋은 사람들의 추천 칵테일: 맨해튼 CHAPTER 9 재빨리 만들어 즐기는 칵테일 마지막 순간에 만드는 펀치: 여러 사람을 위한 네그로니 냉장고의 남은 맥주를 활용할 때: 섄디 갑자기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클래식 샴페인 칵테일 “파티에서 칵테일 좀 만들어줄래?” 친구의 문자가 왔을 때: 모스크바 뮬 좋은 사람들의 추천 칵테일: 페르넷 코크 CHAPTER 10 느긋하게 즐기는 칵테일 막대에 얼린 여름: 수박을 넣은 로제 와인 아이스바 피클백 샷과 더티 마티니를 좋아한다면: 망고, 파인애플, 할라피뇨 슈러브 평범한 밤에 휴가 기분을 내려면: 생강과 오이를 넣은 로제 와인 상그리아 아이스크림 트럭이 없어도: 진 크림시클 슬러시 좋은 사람들의 추천 술: 위스키 알아두면 좋은 곳 작가 소개 감사의 말 찾아보기 미묘하며 복잡하고 강한, 모든 여성을 위한 칵테일 기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 50가지 혼자 TV를 보는 밤에 상사가 멍청할 때 낮술로 즐기고 싶을 때 : 내 마음을 아는 칵테일 레시피 가볍고 상쾌한 자몽 진 토닉부터 매혹적이고 놀라운 데킬라 하바네로 사워, 치열하고 강한 프로즌 페인킬러까지 이 책에 실린 50가지 칵테일 레시피는 당신의 모든 취향과 기질을 상징한다. 여러 사람들과, 혹은 친한 친구와 나눠 마시거나 혼자 홀짝이기에 알맞은 칵테일들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각 분야 전문가 여성들이 좋아하는 칵테일, 직접 만들기 위한 준비물 및 재료, 모든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변주까지 담은 이 책은 모든 여성을 위한 칵테일 북이다. 지금 내 기분에 딱 맞는 칵테일 한 잔! 칵테일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이지만, 어디서나 흔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은 아니었다. 대부분 잘 차려입은 사람들이 분위기 있는 바에서 한두 잔 즐기는 그런 고급술처럼 인식되어 왔다. 길거리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파는 봉지 칵테일이 유행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지금은 칵테일을 마시기 위해 특별한 유리잔도 좋은 얼음도 예절도 필수는 아닌 시대. 칵테일을 마시고 싶은 기분과 즐기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모닝커피 한 잔, 퇴근 후 시원하게 들이켜는 맥주 한 모금처럼, 지금 내 기분에 맞는 달콤하고 상큼한 칵테일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상사가 멍청해.’ ‘남친을 차버렸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칵테일 레시피 50가지 저자 나탈카 뷰리언이 2008년 바 ‘엘사’를 열었을 때 뉴욕에는 여러 훌륭한 칵테일 바가 번창하고 있었고 고전적인 칵테일 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었다. 길고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메뉴, 행동 규칙, 구식 예절……. 그런 바들은 대개 비슷했다. 내부는 아름답게 꾸며진 남성의 동굴이었으며 전문적이지만 때로는 무례한 남성이 술을 내주었다. 그런 바들을 보며 나탈카는 ‘여성도 술을 마시고 싶어지는 바를 차리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리고는 당당하게 여성적인 인테리어, 그럼에도 완벽한 칵테일, 즐거운 음악, 활기 넘치는 분위기, 해박하지만 친절하고 환대하는 태도를 바에 녹여냈다. 바 ‘엘사’를 열면서 ‘칵테일을 마시는 일을 편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자’고 마음먹고 실행에 옮겼던 것처럼, 나탈카는 이 책 또한 그런 콘셉트로 썼다. <여자의 칵테일>에는 뉴욕 인근에서 2개의 멋진 칵테일 바를 운영해 온 두 저자가 선별한 칵테일 레시피 50가지가 들어 있다. 여성들의 기분이나 상황에 맞게 10개의 챕터로 나눠 여러 사람들, 혹은 친한 친구와 나눠 마시거나 혼자 홀짝이기에 알맞은 칵테일을 콕 찍어 추천하고 있다. 일에 지쳐 힘든 날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올드 패션드’, 데킬라와 진을 좋아하는 두 친구를 위해 자몽 하나로 만드는 ‘진 토닉과 바질 팔로마’ 두 잔, 멍청한 상사 때문에 일이 힘들 때 마시는 ‘그린 샤르트뢰즈와 페르넷 샷’, 엄마를 위해 만드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코스모폴리탄’, 술을 마시지 않는 이들을 위한 무알코올 ‘할라피뇨 블랙베리 레모네이드’, 냉장고의 남은 맥주를 활용해 만드는 ‘섄디’, 세상으로부터 휴식이 필요할 때 마시기 좋은 ‘프로즌 페인 킬러’……. 저자가 추천하는 칵테일 속에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레시피가 틀림없이 들어 있을 것이다. 누구나 멋진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예절 수업이 없다. 유리잔이나 얼음의 질에 대해 잘난 척 설교하지도 않는다. 이 책은 여러 가지 훌륭한 칵테일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주며 각자 갖고 있는 재료에 따라 자유롭게 레시피를 실험해 보도록 돕는다. 저자는 타고난 기술이나 많은 연습, 여러 특수한 도구가 칵테일 만들기에 필수적이라는 생각은 잘못됐다고 말한다. 사실, 누구나 완벽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 소개한 레시피는 대부분 셰이킹(흔들기), 스터링(휘젓기), 스트레이닝(거르기) 같은 기초적인 기법만 알고 익히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칵테일들이다. 더불어 인퓨전과 시럽 만드는 법, 가니시 준비하기 등 부가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도 충실히 담았다. 전문직 여성들이 추천하는 칵테일, 그 이유 저자는 또한 좋아하는 지인들 중에 몇몇 여성을 찾아가 어떤 칵테일이나 술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이 책에 소개했다. 답변을 해준 여성들은 저자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존경하는 여성이자 각자 재능 있는 예술가, 활동가, 작가, 배우이다. 다들 똑똑하고 재미있고 매력적이라 한마디로 말해 칵테일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여성들이다. 그들의 대답을 보면 모든 호스트가 명심해야 할 점이 드러난다. 바로 모든 손님은 다른 것을 원한다(또는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접대할 수 있도록, 아니면 주위 사람들에게 영감을 얻어 좋은 칵테일을 즐기도록 도와줄 것이다.여기에 실린 레시피는 할머니 댁에서 에어비앤비 숙소에 이르기까지 어느 곳의 부엌에서나 만들 수 있다. 업그레이드 노트가 있는 레시피도 많으므로 의욕이 있거나 바 용품을 사용할 수 있다면 꼭 시도해보자. 기존의 칵테일을 훨씬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팁을 활용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좋다. 그렇더라도 당신이 만드는 칵테일은 여전히 맛있을 것이다. 이 칵테일은 잠들기 전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며 한잔하기에 딱 좋은 술이다. 메스칼의 스모키함이 풍성한 아가베 향과 섞여 굉장히 아늑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마치 편안함이 칵테일의 형태로 나타난 듯해서 담요를 챙기고 실내화로 갈아 신고 한껏 늘어지게 된다. 그저 리모콘만 가까이 두면 된다. 이 칵테일은 온갖 TV 프로그램을 몰아보는 데 완벽한 짝이 되어준다. 나는 아기 둘을 모유 수유하는 기적적이고도 아찔한 경험을 했다. 솔직히 내 인생에서 그 기간만큼 술이 필요했던 적은 없다. 육아하는 동안 마실 수 있는 알코올의 양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 정도 낮은 도수라면 밤에 아기를 재운 후 혹시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촉을 세운 상태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이 칵테일은 무척 만들기 쉽기 때문에 이제 막 부모가 된 이들에게 적합하다. 말 그대로 반쯤 자면서도 잔에다 바로 부어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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