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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케이크 수업
루미너스 / 다나카 히로코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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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10% off)
루미너스
건강,요리
다나카 히로코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쉽게 구울 수 있도록 기본부터 알려주는 파운드케이크 베이킹 교과서. 일본에서 소문난 인기 베이킹 선생님 다나카 히로코의 파운드케이크 수업을 그대로 담아낸 책이다. 파운드 틀과 사용법을 비롯해 기본 재료와 배합,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하는 마무리 노하우, 저자가 엄선한 50가지 레시피와 Q&A까지, 파운드케이크를 맛있게 만드는 데 필요한 내용과 팁이 꼼꼼히 담겨 있다. 재료를 소수점까지 계량한 정확함, 가정용 오븐에 적합한 온도 조절, 과정 사진을 통한 상세한 해설 덕분에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맛과 모양을 구현해낼 수 있다. 파운드케이크에 곁들이면 근사한 디저트로 변신하는 저자만의 ‘크림 레시피’와 어드바이스도 절대 놓칠 수 없다. 이 책은 쉽게 구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주는 파운드케이크 베이킹 교과서로서 완전 소장판이다. 여는 글 1 베이직 가이드 기본 재료와 배합 부재료 6가지 이 책에 사용된 기본 도구 이 책에 등장하는 파운드케이크 틀 틀 준비법 2가지 파운드케이크를 더 맛있게! + α 마무리 노하우 파운드케이크에 곁들이자! 부드러운 크림 파운드케이크 만들기 Q&A 2 파운드케이크 클래스 플레인&응용 플레인 파운드케이크 빅토리아 케이크 자몽 필 파운드케이크 럼 건포도 파운드케이크 크림치즈 파운드케이크 통밀 참깨 파운드케이크 코코아 마블케이크 메이플 코코아케이크 래밍턴 녹차 녹차 파운드케이크 커피 커피 라즈베리케이크 커피 마블케이크 커피 크럼블케이크 레몬 레몬 파운드케이크 통밀 레몬 파운드케이크 오렌지 오렌지 견과류 파운드케이크 아마레토 오렌지케이크 바나나 바나나케이크 초코칩 바나나케이크 크럼블 바나나케이크 단호박 단호박 파운드케이크 당근 당근 파운드케이크 밤 밤 파운드케이크 밤 팥 초콜릿 파운드케이크 견과류 페이스트 아몬드 프랄린 버터케이크 헤이즐넛 프랄린 버터케이크 피스타치오 버터케이크 건조 과일 처트니를 넣은 후르츠케이크 프랑스식 후르츠케이크 영국식 후르츠케이크 녹인 버터로 만든 후르츠케이크 살구 아몬드 파운드케이크 자두케이크 캐러멜 꿀 캐러멜 파운드케이크 파인애플 캐러멜 파운드케이크 캐러멜 사과 파운드케이크 초콜릿 초콜릿 생강 파운드케이크 가토 쇼콜라 파운드케이크 테린 쇼콜라 팽 데피스 팽 데피스 통밀 팽 데피스 쇼콜라 타탱 케이크 애플 타탱 파운드케이크 서양배 타탱 파운드케이크 파인애플 타탱 파운드케이크 샌드케이크 와산본 샌드케이크 포피시드케이크 블루베리 포피시드케이크 엔젤케이크 엔젤케이크 금귤잼 엔젤케이크 피낭시에 빅 피낭시에 골든케이크 황금빛 살구케이크“이렇게 다채롭고 맛있는 파운드케이크라니!” 맛있어서 예뻐서 자꾸 만들고 싶은 파운드 & 디저트 레시피 쉽게 구울 수 있도록 기본부터 알려주는 파운드케이크 베이킹 교과서 파운드케이크는 만들기 쉬울 뿐 아니라 과일, 견과류 등의 재료를 추가해도 잘 어울려서 베이킹의 다양한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게다가 보관 기간도 비교적 길어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지요. 그래서 베이킹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소문난 인기 베이킹 선생님 다나카 히로코의 파운드케이크 수업을 그대로 담아낸 책입니다. 파운드 틀과 사용법을 비롯해 기본 재료와 배합,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하는 마무리 노하우, 저자가 엄선한 50가지 레시피와 Q&A까지, 파운드케이크를 맛있게 만드는 데 필요한 내용과 팁이 꼼꼼히 담겨 있습니다. 재료를 소수점까지 계량한 정확함, 가정용 오븐에 적합한 온도 조절, 과정 사진을 통한 상세한 해설 덕분에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맛과 모양을 구현해낼 수 있지요. 파운드케이크에 곁들이면 근사한 디저트로 변신하는 저자만의 ‘크림 레시피’와 어드바이스도 절대 놓칠 수 없어요. 이 책은 쉽게 구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주는 파운드케이크 베이킹 교과서로서 완전 소장판입니다. 플레인부터 다양한 응용 레시피까지 과정 사진을 따라 만들다 보면 완성! 책에는 가장 기본적인 파운드케이크뿐 아니라 우유·생크림을 넣은 파운드, 과일·건조 과일을 넣은 파운드, 캐러멜과 초콜릿으로 만든 파운드, 녹차·코코아·커피 가루로 맛을 낸 파운드, 견과류·견과류 페이스트를 넣은 파운드까지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후르츠케이크, 팽 데피스, 타탱, 피낭시에 파운드케이크 같은 응용 버전도 있지요. 메뉴마다 파운드 윗면을 장식한 방법이 다 달라서 맛은 물론이고, 보는 즐거움도 가득합니다. 이제 막 베이킹을 시작한 사람부터 카페 메뉴를 고민하는 창업자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아요. 파운드케이크는 변화를 즐기며 천천히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에요.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식감이 부드럽게 느껴지고, 추운 겨울에는 반죽의 밀도가 높아져 식감이 단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차갑게 먹었을 때 더 맛있는 레시피도 있으니, 하나하나 만들어보면서 내 입에 딱 맞는 식감을 찾아보고 맛의 차이도 한껏 즐겨보세요.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파운드케이크, 이 책과 함께라면 누구나 맛있게 구울 수 있습니다.파운드케이크, 왠지 동그란 케이크보다 만들기 쉬울 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 파운드 틀은 원형 틀에 비해 중심까지 열이 잘 전달되기 때문에 굽고 난 후 속이 덜 익어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답니다.프랑스에서는 파운드케이크를 ‘카트르 카르Quatre quarts’, ‘케이크Cake’ 또는 ‘가토 드 보야주(Gateau de voyage, 여행용 과자)’라고 부릅니다. 여행용 과자. 처음 이 단어를 듣고 참으로 멋진 말이라 생각했어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서 이와 같이 이름 붙여졌다고 해요.파운드케이크는 변화를 즐기며 천천히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에요.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식감이 부드럽게 느껴지고, 추운 겨울에는 반죽의 밀도가 높아져 식감이 단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차갑게 먹었을 때 더 맛있는 레시피도 있으니 시식을 통해 내 입에 딱 맞는 식감을 찾아보고 맛의 차이도 즐겨보세요. 파운드케이크를 디저트로 즐길 때는 굽자마자 도톰하게 썰어 먹고, 겨울철 아침 식사로는 바삭하게 토스트 해서 먹는 것도 좋아요. 날이 차면 천천히 숙성되어 마지막 한 조각이 가장 맛있어지기도 한답니다. 한입, 입안에 머금은 순간 맛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최고의 디저트, 또 먹고 싶어서 자꾸 생각나는 파운드케이크. 맛있게 구워지면 절반은 소중한 사람에게 맛보여주고 싶은 달콤함까지…… 파운드케이크는 나눌수록 행복이 배가되는 기쁨을 주는 디저트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정신분석 사전
열린책들 / 장 라플랑슈, 장 베르트랑 퐁탈리스 (지은이), 임진수 (옮긴이), 다니엘 라가슈 (감수)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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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장 라플랑슈, 장 베르트랑 퐁탈리스 (지은이), 임진수 (옮긴이), 다니엘 라가슈 (감수)
정신분석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현대의 고전이자 프로이트 사상을 집대성한 사전 이상의 사전. 정신분석학의 필독서로서 명성을 누리고 있는 이 책은, 정신분석의 체계적 이해에 매우 크게 공헌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공저자 라플랑슈와 퐁탈리스는 철저하고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프로이트 사고의 진화 과정과 그 내재적 논리를 명쾌하게 밝힘으로써, 이 책을 정신분석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헌 중 하나로 만들었다. 개정 번역을 통해 한층 새롭고 정확해진 이 사전은 정신분석의 개념적 도구가 된 용어들의 해명에 집중한다. 저자들의 세밀하고 깊이 있는 해설과 옮긴이의 사려 깊고 정통한 번역은 창조적인 원래 개념들에 그 특유의 독창성을 돌려줄 뿐 아니라, 그 개념들이 가진 모순까지 숨김없이 드러내면서 학문으로서의 정신분석의 기초를 확실히 다진다. 정신분석에 입문하려는 학생과 전문 연구자는 물론, 지적 호기심으로 충만한 모든 독자에게 필수 불가결한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머리말 서문 감사의 말 옮긴이 서문 번역 용어에 대하여 일러두기 어휘 대조표 사전 프로이트 저작 연표 찾아보기정신분석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현대의 고전이자 프로이트 사상을 집대성한 사전 이상의 사전 • 정신분석학의 고전, 라플랑슈·퐁탈리스의 『정신분석 사전』 20년 만에 임진수 박사의 개정 번역을 통해 재출간 • 2015년 완간된 프랑스어판 프로이트 전집의 서지 사항까지 담아낸, 현 시점, 세계에서 가장 완전한 〈프로이트 저작 연표〉 수록 • 300여 개의 주요 정신분석 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프-한, 독-한, 영-한 〈어휘 대조표〉 수록 정신분석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라플랑슈와 퐁탈리스의 『정신분석 사전』이, 정신분석가 임진수 박사의 새롭고 정확한 개정 번역으로 재출간되었다. 2005년 1월 한국어판 발행 후 국내 프로이트 및 정신분석 독자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어 온 이 책은 한동안 절판되어 독자의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한국어판 초판 발행 후 거의 20년 만에 큰 폭의 개정 번역과 보완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이미 고전으로서 명성을 누리고 있는 라플랑슈와 퐁탈리스의 『정신분석 사전Vocabulaire de la psychanalyse』은 제임스 스트레이치의 <영문 표준판 프로이트 전집> 출간 이후 정신분석의 체계적 이해에 가장 크게 공헌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1992년 프랑스 『누벨 옵세르바퇴르』가 선정한 <정신분석의 역사 50장면> 중 하나). 한때 라캉의 제자였던 라플랑슈와 퐁탈리스는 학파적인 이해에 치우침 없이, 철저하고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프로이트 사고의 진화 과정과 그 내재적 논리를 명쾌하게 밝힘으로써, 이 책을 정신분석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헌 중 하나로 만들어 냈다. 이 사전은 정신분석의 개념적 도구가 된 용어들의 해명에 집중한다. 저자들의 세밀하고 깊이 있는 해설과 옮긴이의 사려 깊고 정통한 번역은, 프로이트 개념 특유의 독창성을 돌려줄 뿐 아니라, 그 개념들이 가진 모순까지 숨김없이 드러내면서, 학문으로서의 정신분석의 기초를 확실히 다져 놓는다. 개정 번역을 통해 한층 새롭고 정확해진 이 사전은, 정신분석에 입문하려는 학생과 전문 연구자는 물론, 지적 호기심으로 충만한 모든 독자에게 필수 불가결한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20년 만에 훨씬 정확한 번역으로 다시 선보이는, 가장 폭넓고 완전한 정신분석·프로이트 개념 사전 프로이트가 연구하고 고안한 이래 후학들의 연구를 통해 점차 발전해 온 정신분석의 개념과 용어들. 그중 꽤 많은 용어가 오랜 세월 동안 부정확하거나 잘못된 번역어로써 한국에 소개되어, 정신분석 연구자들이 프로이트의 사상과 개념을 이해하는 데 불편을 겪은 일이 많았다. 『정신분석 사전』의 옮긴이 임진수 박사는 이번 개정 번역을 통해 초판의 일부 오역을 바로잡고, 정신분석의 개념과 용어를 보다 정확하게 다듬은 우리말 번역어들을 상당수 마련해 제시한다. 이를 통해 프로이트의 독창적인 어휘 뒤에 숨은 의미나 개념, 그리고 그 개념들의 조직을 더욱 깊이 성찰하고 숙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994년부터 프랑스어와 정신분석에 조예가 깊은 여러 역자가 시도했지만 10년 가까이 성사되지 못했던 『정신분석 사전』의 한국어 번역. 공전을 거듭하며 발행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우려됐던 이 책의 번역 작업을 맡아 불과 2년 만에 완수해 낸 임진수 박사는, 이번 개정 번역 작업 역시 흔쾌히 수락하며 훨씬 오롯하고 풍성한 결과물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이번 개정 번역판에서는 특히 〈어휘 대조표〉를 새로 마련해 실었고, 초판에 실렸던 〈프로이트 저작 연표〉를 대폭 증보했다. 우선 권두에 실린 〈어휘 대조표〉는 약 300개에 달하는 주요 정신분석 용어의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 어휘를 각각 한국어 번역어와 대조해 제시한다. 이를 통해 프로이트·정신분석 연구자들이 해외 원전을 참고할 때 좀 더 원활하게 탐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권말에 실린 〈프로이트 저작 연표〉는 프로이트가 쓴 방대한 저작들의 독일어 원본과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 번역의 제목 등 서지 정보를 거의 빠짐없이 담아냈다. 임진수 박사의 노력으로 구축된 이 귀한 자료는 2015년 프랑스어판 프로이트 전집 완간으로 대폭 보충된 프랑스어 번역물의 서지 정보들까지 포함함으로써, 기존 프로이트 저작 연표의 빈칸들을 거의 모두 채우게 되었다. 아울러 기존에 발표 연도순으로 배열했던 저작 연표를 집필 연도순으로 재배열함으로써, 프로이트의 사상이 형성되고 발전해 간 자취를 간접적으로 따라가 볼 수 있게 했다. 이는 프로이트가 천착한 개념과 이론의 초점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가히 현 시점에, 세계에서 가장 폭넓고 완전한 프로이트 저작 연표라 하겠다. 정신분석의 거대한 구조물— 이 사전은 일반적인 의미의 사전이 아니다 모든 학문이 자신들의 발견을 개념화하기 위한 용어를 요구하듯이, 새로운 연구와 치료를 위한 방법이자 심리 장치의 정상적이고 병리적인 작용에 대한 이론인 정신분석은 새로운 용어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공식화될 수 없었다. 더군다나 일반 언어에는 심리 구조와 움직임을 가리킬 만한 단어가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용어의 사용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용어들의 대부분은 프로이트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 용어들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문헌들을 참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여기에는 커다란 어려움이 있다. 프로이트의 언어를 외국어로 옮기는 언어의 문제는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이다. 진짜 어려움은 프로이트의 용어가 다의적일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용어들이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정신분석의 용어들을 정확하게 정의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문헌에 대한 참고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정신분석에 익숙한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작업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프로이트 저작 전체에 흩어져 있는 용어들의 용법을 확인하고, 이를 서로 대조하여 공통의 정의를 밝혀야 할 뿐만 아니라 의미가 서로 충돌하는 모순적인 부분까지 지적해 내야 한다. 라플랑슈와 퐁탈리스는 바로 이 험난한 작업에 도전했다. 그리고 정신분석 문헌에 대한 참조와 기본 텍스트에 대한 성찰, 초고 작성, 기획의 재검토와 최종적인 수정에 무려 8년의 시간을 보내며 결국 이 작업을 완수해 냈다. 이들의 선구자적인 노력으로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던 작업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이 사전은 단순히 정신분석 용어를 정의하고 설명하는 일반적인 의미의 사전이 아니다. 이 사전은 앙드레 랄랑드의 전문적이고 비판적인 철학 용어 사전을 모델로 하여, 우선 용어를 정의하고 그 개념이 나오게 된 배경에서부터 발전 과정에 이르는 용어의 역사를 개괄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용어의 정의도 단순한 정의가 아니라 명쾌한 프랑스어로 핵심적인 의미소를 정확히 지적해 보여 주고 있으며, 개념의 역사도 나열식의 연표를 넘어서, 구체적인 예문을 제시하면서 정교한 해석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리하여 때로 프로이트의 이론에서 모순점을 찾아내고, 그것이 실제 분석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프로이트의 후학들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밝힌다. 게다가 개념 하나하나가 단편적이고 단속적일 수 있는 사전의 위험성을 극복하고, 용어 간의 내적인 연관성을 놓치지 않고자, 용어와 용어를 서로 참조하게 하면서 그것들을 프로이트의 텍스트와 연결시킨다. 따라서 이 사전은 각 항목이 독립된 소논문의 모습을 띠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이 사전 자체로서 이미 <정신분석>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구조물을 이루고 있다. 라캉의 제자였던 라플랑슈와 퐁탈리스, 학파를 넘어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초석을 세우다 현대 정신분석학의 역사를 말할 때 라캉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 그를 통해 정신분석학은 인문 과학의 주요 화두로 등장했고, 더 나아가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까지 부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라플랑슈와 퐁탈리스는 라캉의 제자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인물이었고, 그들의 저서는 영미권에서 라캉의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에 라캉주의에 입각해 프로이트를 읽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라캉의 사상을 세계에 보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들은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라캉의 편에서 이론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지 않았고, 프로이트 이론의 엄밀한 해석을 지향하면서, 교조주의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철저하고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정신분석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집중했다. 이 사전은 이처럼 라캉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프로이트의 근본적인 사상으로 돌아가 정신분석의 초석을 다시 놓으려는 라플랑슈와 퐁탈리스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따라서 그들은 사랑, 꿈, 범죄, 초현실주의 등 정신분석이 공헌한 분야의 모든 것을 망라하려고 하지 않고 정신분석의 개념 장치, 즉 정신분석이 자신의 고유한 발견을 설명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가꾸어 온 일련의 개념 전체를 분석하려고 한다. 다시 말해 이 사전은 정신분석이 설명하고자 한 모든 개념을 고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신분석의 설명에 사용된 용어들의 해명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서 정신분석의 용어들에 대한 이들의 분석의 세밀함과 깊이는, 왜 이 사전이 정신분석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고전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웅변해 준다. 저자들은 프로이트의 창조적인 원래 개념들에 그 특유의 독창성을 돌려주고 있을 뿐 아니라, 그 개념들이 가진 모순까지 숨김없이 드러내면서 학문으로서의 정신분석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져 놓는다.정신분석은 다른 직업이나 학문처럼 그것에 고유한 용어가 필요하다. 정신분석은 새로운 연구와 치료 방법이고, 심리 장치의 정상적이고 병리적인 작용에 대한 이론인데, 어떻게 새로운 발견과 개념이 새로운 용어의 힘을 빌리지 않고 공식화될 수 있겠는가? (……) 일반 언어에는 심리 구조와 움직임을 가리킬 만한 단어가 없다. 상식의 눈으로는 심리 구조와 움직임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새로운 용어가 필요하게 되는데, (……) 정신분석 문헌을 참조하는 것 외에, 그 용어들을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 그것은 정신분석 경험에 익숙한 전문가들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만 말을 넘어서 사실과 관념을 향하는 방향성이 〈지식 사전〉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 결국 관건은 용법을 대조하고, 서로가 서로를 조명하고, 그것의 난점을 잘라 내려고 하지 말고 그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 우리의 소망은 그것이 정신분석에 몸담고 있는 연구자와 학생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전문가나 호기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작업 도구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_감수자 다니엘 라가슈의 〈머리말〉에서 각 용어는 정의와 해설을 담고 있다. 정의는 정신분석 이론에서 사용되는 그 개념의 엄격한 용법에서 나오는 대로의 의미를 수집하려고 했다. 해설은 비판적인 부분과 우리의 연구의 핵심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적용한 방법은 세 항목으로 정의될 수 있다. 역사, 구조 그리고 문제 제기가 그것이다. 역사는 엄격한 연대기순에 얽매이지 않고, 각 개념에 대해 그것의 기원과 그것의 주요 발달 단계를 제시하려고 했다. 그러한 기원에 대한 탐구는, 우리가 보기에, 단순한 박학에 대한 관심 이상의 것이다. 즉, 우리가 기본 개념들을, 그 개념들을 탄생시키는 경험과 새롭게 대조해 보고, 그것들의 발전 단계를 설정하고 발전 방향을 바꾸는 문제들과 대조해 보았을 때, 그것들이 명백해지고, 그것들의 생생한 윤곽과 상호 연결 지점이 밝혀지는 것을 보고 우리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 (……) 우리의 해설은 정신분석의 주요 개념에 대해, 그것의 애매성을 제거하거나, 적어도 그 애매성을 명확히 밝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의 모순을 드러내려고 노력했다. _공저자 라플랑슈·퐁탈리스의 〈서문〉에서 이 재판의 개정 번역이 완전하다거나 오역이 없다고 생각지 않는다. 단지 역자는 초판 이후에 15년 넘게 꾸준히 수정해 왔고, 그에 따라 조금 더 나은 번역에 이르렀을 뿐이다. (......) 새로운 번역 용어를 굳이 제시하려는 것은, 그동안에 널리 쓰이고 있던 번역어가 프로이트의 원어가 부여하지 않은 엉뚱한 인상과 의미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프로이트가 분명히 구분하고 부정한 개념을, 마치 정확한 개념인 양, 한국어 독자에게 확인시켜 주는 번역어도 여럿 있다. 그래서 역자가 새로운 번역어를 제시하는 것은, 내 것만이 옳다고 주장하기 위함이 아니라, 프로이트의 독창적인 어휘 뒤에 숨어 있는 의미나 개념 그리고 그 개념들의 조직에 대해, 정신분석을 공부하는 우리가 한 번 더 성찰하고 더 깊이 숙고하여, 그것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한국어 어휘를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 이 개정 번역판이 프로이트를 공부하고 프로이트와 함께 공부하는 모든 독자에게, 현재 통용되면서도 동시에 시대에 역행하는 정신분석 사전이 되기를 기원한다. _〈옮긴이 서문〉에서
(부모를 위한) 달라이 라마 자녀교육법
현문미디어 / 슈테판 리스 , 안네 베르벨 쾰레 글 | 박규호 역 /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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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슈테판 리스 , 안네 베르벨 쾰레 글 | 박규호 역
『달라이 라마 자녀교육법』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한 박자 천천히 갈 것을 권하는 동시에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교육원리를 소개한다. 특히 기존의 육아서와 달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원리를 내세운 점이 돋보인다. 각 챕터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요가가 소개됐다. 작가의 말 프롤로그 아이들은 부모의 삶을 온통 뒤바꿔놓는다 새로운 상황을 받아들여라 아이들에게서 배워라 사성제(四聖諸)-불교의 네 가지 신성한 진리 고통은 삶의 일부다 고통은 집착이나 욕심에서 나온다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은 가능하다 고통은 영원히 소멸시킬 수 있다 불교의 네가지 진리를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에 적용하기 정념-깨어 있기 신체의 상태와 감각을 의식하라 감정과 생각을 의식적으로 인지하라 깨어 있기를 향상시키는 훈련 아이와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께어있기 깨어 있기 훈련으로 시간도 벌고 스트레스도 줄인다 마음의 여유 인생의 모든 관점을 받아들여라 놓아주는 법을 배워라 지나친 걱정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켜라 판단하지 마라 먼저 깊이 생각하고 반응하라 아이와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마음의 여유 마음의 여유와 카르마 네 생각이 곧 네 자신이다 반응패턴 바꾸기 친절 이론과 실제: 반항기 아이와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친절 자책은 그만! 자비심 불교에서 말하는 진정한 자비심 아이와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비심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라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라 아이와의 일상에서 명상하기 매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현재에 집중하라 명상-생활 속의 깨어 있기 의식적 명상을 통한 수련 명상 준비 호흡명상 부정적 생각과 감정에 대처하기 긍정적 측면에 집중하라 결과를 생각하라 딴생각 하기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라 미움,분노,화 두려움과 걱정 슬픔과 좌절 일상의 위기관리법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기로부터 배워라 교육에 관한 단상 아이들은 예측불가한 존재이다 부모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 잘못해도 괜찮아! 내부 검열은 이제 그만 불교정신을 근본으로 하는 자녀교육 아이와의 일상에서 생기는 문제들과 그 해결 방법 아이가 하루종일 울고 보채요 늘아이 걱정을 해요 나를 위한 시간을 낼 수가 없어요 아이가 고집불통이에요 아기가 골이 났어요 실수에 대처하기 죄책감과 양심의 가책에서 해방되어라 대안을 모색하라 낡은 올가미에서 벗어나라 미안하다고 말하라 에필로그
파워 실전 바둑 6 : 일류 감각의 능률 행마법
삼호미디어 / 김희중, 김수장 (지은이), 이수정 (엮은이)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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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김희중, 김수장 (지은이), 이수정 (엮은이)
파워 실전 바둑 시리즈 6권. 바둑에서는 ‘감각이 좋다’, ‘초식이 남다르다’ 하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다. 바로 좋은 행마와 통하는 말이기도 하다. 감각은 수읽기 못지않게 중요하다. 주어진 상황에서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파헤쳐가는 추리분석 과정이 수읽기라면, 감각은 상황을 풀어나가는 모티브와 같다. 감각의 영역에서 정답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감각을 통해 방향과 방침이 정해져서 다음 한수를 결정하게 되면 바둑에서는 ‘오직 이 한수’라고 할 만한 장면도 많다. 바로 그런 점에 착안하여 평균적인 감각을 배우며, 이에 따른 기본적이며 능률적인 행마법을 연마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마에서의 작은 이론과 상식이 모여 초반의 구상, 중반의 작전을 보다 완벽하게 만든다. 1부 행마법 이론에서는 포석과 중반 무렵까지의 행마법 근본과 이론적이며 필수적인 지식을 다룬다. 많이 나오는 포석 유형에서의 핵심 포인트와 공격과 수비의 행마법을 담았다. 2부 행마법 실전에서는 1부에서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어떻게 구체화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일류감각의 하이라이트가 담긴 프로 실전을 초반과 중반의 감각, 그리고 종반 무렵의 승부처,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눠 집중 분석했다.1부 행마법 이론 1장 초반 행마법 1형 2연성 포석에서(1) 17 2형 2연성 포석에서(2) 19 3형 2연성 포석에서(3) 23 4형 2연성 포석에서(4) 25 5형 2연성 포석에서(5) 29 6형 2연성 포석에서(6) 31 7형 2연성 포석에서(7) 35 8형 2연성 포석에서(8) 37 9형 2연성 포석에서(9) 39 10형 2연성 포석에서(10) 43 11형 3연성 포석에서(1) 47 12형 3연성 포석에서(2) 51 13형 3연성 포석에서(3) 53 14형 3연성 포석에서(4) 55 15형 3연성 포석에서(5) 59 16형 3연성 포석에서(6) 65 17형 3연성 포석에서(7) 69 18형 3연성 포석에서(8) 73 19형 3연성 포석에서(9) 77 20형 3연성 포석에서(10) 79 21형 중국식 포석(1) 81 22형 중국식 포석(2) 85 23형 중국식 포석(3) 89 24형 중국식 포석(4) 93 25형 높은 중국식 포석(1) 97 26형 높은 중국식 포석(2) 101 27형 높은 중국식 포석(3) 103 28형 미니중국식 포석(1) 105 29형 미니중국식 포석(2) 107 30형 미니중국식 포석(3) 109 2장 공격과 수비의 행마법 1형 반격이냐, 순응이냐? 113 2형 실리와 세력 115 3형 임박한 접전 117 4형 급한 곳은 어디일까? 119 5형 큰 곳보다 급한 곳은 어디일까? 121 6형 포석과 사활의 차이 123 7형 중반전의 입구에서 125 8형 열세 속에서의 수습 127 9형 손을 빼느냐 마느냐? 129 10형 공방의 급소를 찾아라! 131 11형 일석이조의 수순은 무엇일까? 135 12형 공격하면서 이득을 얻어라 139 13형 아생연후살타 143 14형 과감하게 공격한다 145 15형 주안점은 상변의 흑 모양 149 16형 크게 공격한다 153 17형 어느 쪽의 돌이 중요할까? 155 18형 알기 쉽게 처리한다 157 19형 빨리 안정하는 방법 159 20형 효과적인 활용 161 3장 다음 한수의 행마법 선택문제 01 3연성의 대세력 165 선택문제 02 정석의 선택 167 선택문제 03 세력을 의식한 행마법 169 선택문제 04 의외의 급소 171 선택문제 05 돌의 방향(1) 173 선택문제 06 돌의 방향(2) 175 선택문제 07 두터움을 의식한 행마법 177 선택문제 08 효과적인 싸움 179 선택문제 09 지금이 찬스 181 선택문제 10 중앙전투의 단골수단 183 선택문제 11 세력을 살리는 감각 185 선택문제 12 큰 곳을 찾는 감각 187 선택문제 13 임기응변의 감각 189 선택문제 14 행마의 요령 191 선택문제 15 수습의 리듬 193 선택문제 16 대세의 급소를 찾는 눈 195 선택문제 17 삭감의 깊이 197 선택문제 18 공격의 방향감각 199 선택문제 19 침투의 급소를 찾는 후각 201 선택문제 20 대세의 균형을 찾는 감각 203 생각문제 01 포석의 순서 205 생각문제 02 놓칠 수 없는 요처 207 생각문제 03 세력 만들기 209 생각문제 04 일석이조의 효과 211 생각문제 05 삭감의 실마리 213 생각문제 06 삭감의 첫 포인트 215 생각문제 07 전단을 찾아서 217 생각문제 08 3三 다루기 219 생각문제 09 대세점을 잃지 않는 적극적인 구상 221 생각문제 10 국면을 주도하는 공격의 리듬 223 생각문제 11 수습의 요령 225 생각문제 12 활로를 찾는 수순의 묘 229 생각문제 13 정석에서 버리는 테크닉 233 생각문제 14 사석작전에 의한 돌의 리듬 239 생각문제 15 격언을 적용하는 끊는 방향 243 생각문제 16 최강의 기대기 공격 247 생각문제 17 돌의 효율을 높이는 예리한 맥점 251 생각문제 18 귀와 변을 연계한 처리법 255 생각문제 19 활용을 거부하는 능동적인 구상 259 생각문제 20 중앙과 연계된 대세를 보는 눈 263 2부 행마법 실전 1장 초반의 감각 1형 의표를 찌른 반발 271 2형 반격을 노리는 움츠림 275 3형 임기응변의 기대기 전법 279 4형 전국을 보는 변신술 284 5형 확장과 공격의 양수겸장 288 6형 본능적인 삭감의 급소 292 7형 자유자재의 변신술 296 8형 전광석화와 같은 잽 연타 300 9형 타이밍의 중요성 305 10형 대세의 급소를 찾는 눈 309 11형 손오공의 화려한 감각 315 12형 능동적인 타개의 신수법 319 13형 기선을 제압한 순발력 325 2장 중반의 감각 1형 타개의 기대기 맥점 333 2형 절묘한 응수타진과 타이밍 337 3형 어복을 완성하는 대세점 342 4형 경쾌한 삭감의 감각 346 5형 공격과 삭감의 두 마리 토끼 350 6형 행마의 리듬과 흐름 355 7형 삭감을 경쾌하게 하는 리듬감각 359 8형 슈코의 일류감각 364 9형 밭전자의 명수 370 10형 좌우를 노리는 킬러의 명점 374 11형 감각과 탄력의 앙상블 379 12형 우주류의 밭전자 비상 383 13형 공격의 방향감각 387 14형 일지매의 공중비행 391 15형 대세를 중시한 날일자 삭감 395 16형 주문을 거부하는 순발력 400 17형 공격의 급소를 찾는 감각 404 18형 놓쳐버린 공격의 급소 408 19형 회심의 귀수(鬼手) 한방 413 20형 허허실실의 공중비상 419 21형 기대기의 모범답안 425 22형 침투냐 공격이냐 430 23형 타개의 상용수법 436 24형 수순의 중요성 440 3장 승부처의 감각 1형 상상을 초월한 강타 449 2형 동물적인 타개의 감각 453 3형 건곤일척의 승부수 458 4형 뒷맛을 극대화한 2중 침투 464 5형 승부수를 잠재운 결정타 469 6형 승부처를 포착하는 후각 473“행마에서의 작은 이론과 상식이 모여 초반의 구상, 중반의 작전을 만든다” 포석에서 초.중급자의 이론적 이해와 중반까지 중.고급자의 감각 향상을 위한 능률 행마법 파워 실전 바둑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일류 감각의 능률 행마법 : 초반과 중반에서의 급소와 판을 정리하는 능률적 감각 배우기 행마에서의 작은 이론과 상식이 모여 초반의 구상, 중반의 작전을 보다 완벽하게 만든다 바둑에서는 ‘감각이 좋다’, ‘초식이 남다르다’ 하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다. 바로 좋은 행마와 통하는 말이기도 하다. 감각은 수읽기 못지않게 중요하다. 주어진 상황에서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파헤쳐가는 추리분석 과정이 수읽기라면, 감각은 상황을 풀어나가는 모티브와 같다. 좀 더 고차원적으로 얘기하자면 감각의 원천은 전국을 굽어보는 대세관과 더불어 자유자재로 행마할 수 있는 폭넓은 발상과 창의력이라고 하겠다. 이에 따라 방향을 결정하게 되고 구체적인 수읽기에 들어간다. 감각의 영역에서 정답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감각을 통해 방향과 방침이 정해져서 다음 한수를 결정하게 되면 바둑에서는 ‘오직 이 한수’라고 할 만한 장면도 많다. 《파워 실전 바둑 6 : 파워 속력 행마》는 바로 그런 점에 착안하여 평균적인 감각을 배우며, 이에 따른 기본적이며 능률적인 행마법을 연마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마에서의 작은 이론과 상식이 모여 초반의 구상, 중반의 작전을 보다 완벽하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일정한 단계에 오른다면 자신만의 멋진 감각과 능률적인 행마가 펼쳐질 것이다.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실전 경험과 유연한 발상이 중요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1부 행마법 이론에서는 포석과 중반 무렵까지의 행마법 근본과 이론적이며 필수적인 지식을 다룬다. 많이 나오는 포석 유형에서의 핵심 포인트와 공격과 수비의 행마법을 담았다. 그리고 이런 이론적 지식을 토대로 감각의 영역인 돌의 방향과 큰 자리를 찾는 다음 한수를 학습한다. 어디까지나 행마법에 대한 이론을 이해하기 위한 단계적 학습 효과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구성했다. 2부 행마법 실전에서는 1부에서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어떻게 구체화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일류감각의 하이라이트가 담긴 프로 실전을 초반과 중반의 감각, 그리고 종반 무렵의 승부처,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눠 집중 분석했다.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실전 경험과 유연한 발상이 중요하다. 틀에 박힌 바둑만 둔다면 감각의 발전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한판 한판을 좀 더 능률적이며 다채롭게 짜나가는 고수의 실전 숨결을 느껴보는 것만으로도 한층 기력이 올라갈 것이다.
20세기 중국사 강의 - 상
토담미디어(빵봉투) / 진충지 지음, 김아영.쑨핑 옮김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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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미디어(빵봉투)
소설,일반
진충지 지음, 김아영.쑨핑 옮김
2009년 사회과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한 도서이며, 작가는 진충지이다. 국가 사회과학기금에서 위탁한 중대한 프로젝트로, 진충지 교수가 50년간의 중국역사를 연구하면서 3년 남짓한 시간을 거쳐 창작한 총화작품이다. 1894년 갑오전쟁 중국의 참패로부터 시작하여 의화단운동, 신해혁명, 5.4운동, 항일전쟁, 국공내전과 신중국이 건립된 후의 크고 작은 사회운동, 정치적 풍파, 2000년 신세기의 종소리가 울리기까지의 역사를 기록했다.제1장 20세기가 시작되기 전의 중국정세 제2장 절대 군주제를 무너뜨린 신해혁명(辛亥革命) 제3장 북양군벌 통치의 수립 제4장 5·4운동, 각성을 불러일으키다 제5장 중국공산당의 탄생 제6장‘열강을 타도하고 군벌을 제거하자’는 국민혁명 제7장 남경정부의 초기상황《20세기 중국사 강의(원제:二十世紀中國史綱)》는 2009년 사회과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한 도서이며 작가는 진충지(金沖及)이다. 《20세기 중국사 강의》는 국가 사회과학기금에서 위탁한 중대한 프로젝트이며 진충지교수가 50년간의 중국역사를 연구하면서 3년 남짓한 시간을 거쳐 창작한 총화작품이다. 2010년 10월,《20세기 중국사 강의》는 제3기 중화 우수출판물 도서상에 선정되었다. 2011년 3월,《20세기 중국사 강의》는《20세기중국사강》은 중국 신문출판총서에서 조직한 2010년도 “대중이 가장 좋아하는 50종 도서”에 선정되었다. 2011년 3월,《20세기 중국사 강의》는 영예롭게 제2기 중국출판 정부상 도서상을 획득하였다. 전 책은 1894년 갑오전쟁 중국의 참패로부터 시작하여 의화단운동, 신해혁명, 5.4운동, 항일전쟁, 국공내전과 신중국이 건립된 후의 크고 작은 사회운동, 정치적 풍파, 2000년 신세기의 종소리가 울리기까지의 역사를 기록했다. 전 책에서 논점이 풍부하고 자료가 상세하고 확실하며 상략 정취가 있고 문장이 세련되었다. 가장 큰 포인트는 작가가 다른 사람들이 접촉할 수 없는 내부재료를 대량으로 참조한 것이다: 예를 들어 마오저우(毛周) 등 영도자의 회담기록, 일부 당사자의 발간하지 않은 일기 혹은 구술 기록 등이다. 중대한 사건, 인물평가방면에서 모두 새로운 비약을 가져왔다. 총체적으로 본 책은 20세기 중국역사에 관한 보기 드문 거작이다.4·12쿠데타의 소식이 무한에 전해졌고 이 소식을 들은 국민당 중앙당부와 국민 정부는 경악해 마지않았다. 4월 13일 저녁, 호북성과 시 당부의 왕정위를 환영하는 연회에서 손과는 “오늘 장개석이 노동자규찰대를 무장해제했다는 상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의 행위는 손전방과 장종창보다 더 악랄합니다. 우리가 오늘 장개석을 처벌하지 않는다면 그는 여전히 국민당 혁명군의 명의를 도용하여 불법적인 악행을 자행할 것입니다. 지금은 사정을 봐줄 때가 아닙니다. 우리는 중앙위원회가 장개석을 엄격히 처벌할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동남(東南)도 지킬 수 없을 뿐 아니라 무한 혁명세력도 전복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제 장개석을 따를 것입니까? 아니면 중앙위원회를 따를 것입니까? 요컨대 우리가 혁명투쟁정신으로 제국주의에 대항하고, 반동파를 진압해야만 혁명세력을 견고히 하고 국민혁명을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15일, 국민당 중앙상임위원회는 확대회의를 열어 장개석의 당적을 박탈하고 그의 직무를 해임하기로 결의했다. 담연개는 당일 일기에 “중앙당부가 회의를 열어 장개석 문제에 대해 토론했고 나는 말로는 그 상황을 표현할 길이 없었으나 결국 면직에 결의했고 회의를 파했다.”라고 썼다. 18일, 무한국민 정부는 장개석의 처벌에 대한 결정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 '대혁명의 실패' 중에서
팔견전 8
㈜소미미디어 / 아베 미유키 지음, 김혜신 옮김 /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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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아베 미유키 지음, 김혜신 옮김
히노즈카의 고양이 신 카에데의 가출 덕분인지, 사토미 리오가 명한 여덟 개의 「구슬」 수색 중 여섯 번째 구슬의 소재를 판명한 시노와 소스케. 이제 남은 구슬은 두 개. 여기에 아오에게 도둑맞은 소스케의 구슬만 되찾으면 모든 구슬이 모인다. 그때, 리오로부터 「여덟 개의 구슬을 모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들은 시노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단 하나의 소원을 이루겠다는 결의를 품는데…?!제 29화 -카에데-제 30화 -돌아올 수 없는 숲-제 30.5화 -히노즈카가의 고양이-제 31화 -소원-제 32화 -눈꽃-제 27.5화 -영(影)의 사람-특전만화아베 미유키의 《슈퍼 러버즈》, 《넌 날 좋아하게 될 거야》에 이은 명작.《팔견전 - 동방팔견이문》!!결코 잊지 않겠어요.───어떤 일이 있더라도.나는 빼앗긴 것을 되찾을 거야.단 하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히노즈카의 고양이 신 카에데의 가출 덕분인지, 사토미 리오가 명한 여덟 개의 「구슬」 수색 중 여섯 번째 구슬의 소재를 판명한 시노와 소스케. 이제 남은 구슬은 두 개. 여기에 아오에게 도둑맞은 소스케의 구슬만 되찾으면 모든 구슬이 모인다. 그때, 리오로부터 「여덟 개의 구슬을 모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들은 시노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단 하나의 소원을 이루겠다는 결의를 품는데……?!생이별한 여동생을 찾는 도세츠와 유키히메가제도에서 합류하게 되면서더더욱 파란만장해진 운명적 낭만담◆제8권.단행본 특전만화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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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 변관석 (지은이)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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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변관석 (지은이)
‘석이 선생님의 특수교육 이야기’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이자, 연구하는 특수교사 변관석 저자의 책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청소년이 흔히 보이는 특성을 소개하고, 교육 및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중심으로 공통 원칙을 세워 학습과 지원 전략을 돕는 책이다. 9가지 분야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티치 프로그램의 철학과 원리를 바탕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청소년의 일상 스케줄과 학업 방법을 제안한다.들어가면서 1.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 이해하기 1.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의 주요한 특징을 알아봅시다 2.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은 어떻게 학습할까요? 3. 가정과 학교에서의 기본적인 지원 전략: 다섯 가지 원칙 4. 도전적 행동과 위기 행동은 이렇게 대처합니다 2.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5. 원활한 의사소통과 사회성을 지원하기 위한 팁 ➊: 기능적 의사소통 6. 원활한 의사소통과 사회성을 지원하기 위한 팁 ➋: 학교에서의 의사소통 7. 자기결정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팁 8.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팁 9. 수학적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팁 10. 일상생활에서의 독립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팁 11. 공부만큼 중요한 꾸준한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팁 12.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팁 13. 감각적 안정과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팁 14. 이성과의 원활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팁 3.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구조화 전략: TEACCH 15. 물리적 구성 방법 16.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시각적 스케줄 17. 작업 시스템(학업 체계)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꿈꾸다 18. 독립적인 수행을 위한 과제 조직화(시각적 구조화) 실행하기 4. 나가면서 19. 진로 및 직업교육은 어디를 향해야 할까요 20. 우리는 모두 스펙트럼의 어느 한 지점에 자리하고 있음을 참고문헌일상생활부터 학업/직업 교육까지 모두 담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청소년을 위한 종합 가이드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우선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의 지원 전략을 서술하고, 인지나 발달 수준에 따라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설명을 덧붙여 폭넓게 참고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세부 영역은 9가지 분야로 나누었다. 의사소통, 자기결정 능력, 문해력, 수학적 능력, 독립적인 일상생활, 신체 단련, 수면 습관, 감각적 안정과 통합, 이성 관계이며 2장에서 차례로 설명한다. 3장에서는 티치(TEACCH)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티치는 ‘treatment and education of autistic and related communication-handicapped children’의 약자로, 미국에서 시작된 특수교육 프로그램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의 자립적인 일상생활 방법과 함께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일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 프로그램의 원리부터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한다. 스펙트럼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자폐의 발달적, 인지적, 사회적 능력의 수준 범위는 아주 넓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발달적, 인지적 어려움을 동반하고 있는 ‘장애(disability)’가 있는 사람도 있지만, 발달적, 인지적으로 어려움이 작거나 없는 사람도 존재하므로 ‘장애’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자폐’의 스펙트럼은 너무도 넓기에 그 스펙트럼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나 전략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공통 원칙을 담은 자료를 바탕으로 자폐 스펙트럼에 있는 사람 개개인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추가적인 지원 방법이나 전략을 수정하고 보완해서 맞춤형으로 재구성해보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이 가정과 학교 등에서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반복적인 행동이나 언어적 표현은 본인이나 타인의 신체와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허용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기 위한 노력이나 나름의 의사 표현 수단으로 보아도 좋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을 예로 들면, 학급의 다른 친구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만큼 반복적으로 “음~” 소리를 내는 음성 상동 행동을 보이는 학생에게 일정 시간 간격으로 헤드셋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어 음성 상동 행동을 보이는 시간이 꽤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관련 연구 문헌을 참고함). 이 학생은 어떠한 청각적인 자극을 얻고자 '음~' 소리를 반복한 케이스였습니다. 다섯째, 자기 자신을 옹호할 수 있는 자기 옹호 기술을 꾸준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자기 옹호는 배우고, 일하며, 생산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만듭니다. 또 자신만의 특별한 요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다양한 수준의 독립성을 성취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살구 칵테일을 마시는 철학자들
이론과실천 / 사라 베이크웰 지음, 조영 옮김 / 2017.12.11
38,000
이론과실천
소설,일반
사라 베이크웰 지음, 조영 옮김
실존주의자들과 현상학자들은 떠나갔고, 아이리스 머독이 1945년 사르트르를 발견하고 흥분해서 소리쳤던 이후로 몇 세대가 바뀌며 새로운 젊은이들이 성장했다. 현대의 우리에게 그 최초의 흥분과 설렘이 다시 재현되기는 어렵게 되었다. 사실, 실존주의적 사상이나 태도는 현대 문화에 매우 깊숙이 침투해 있어 우리는 그것들이 실존주의적인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 못할 정도다. 사람들은 불안과 허위, 헌신의 두려움에 관해 말하면서 ‘자기기만’ 상태가 되는 것을 걱정하고, 막대한 소비 선택의 폭에 당황하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주도권을 잃고 있다고 느낀다. 막연하게 더욱 ‘진실한’ 삶의 방식을 갈망하며, 어떤 사람들은―가령―이틀짜리 주말여행 행사에 참가해 아이들이 장난감을 빼앗기듯 스마트폰을 주최 측에 맡기고 시골 풍경 속에서 산책하거나 단합을 다지면서 망각되었던 자아를 찾으려 한다. 또한 21세기 초반의 최대 문제는 자유인지도 모른다. 자유는 막연하게 개인적 선택 측면이나 정치적 측면에서 꾸준히 확장될 것으로 생각했으나, 우리는 더 이상 자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못한다. 자유에 대한 불확실성의 상당수는 인간의 근본적 존재에 내재된 불확실성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대 세상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유와 존재에 관해, 우리의 가능성에 관해 환기시켜주는 실존주의자들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제1장 선생님, 실존주의는 참 끔찍해요! 제2장 사물 그 자체로 제3장 메스키르히에서 온 마법사 제4장 내 안의 타자와 자아의 외침 제5장 꽃이 만발한 아몬드나무 씹기 제6장 원고를 먹어야 하는 상황을 바라지 않소 제7장 점령, 그리고 해방 제8장 황폐 제9장 삶에 대한 연구 제10장 춤추는 철학자들 제11장 등 돌리는 철학자들 제12장 가장 불리한 자들의 눈 제13장 한 번 맛본 현상학 제14장 계측불가의 꽃▶ 이 책의 차례 및 주요 내용 제1장 선생님, 실존주의는 참 끔찍해요! 현대 실존주의의 탄생의 순간은 1932~3년쯤 파리 몽파르나스 거리의 벡드가즈 바에서 세 명의 젊은 철학자들이 살구 칵테일을 홀짝이며 미뤄두었던 잡담을 풀어놓던 그 순간이 아닐까? 그 세 사람은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레몽 아롱이며, 아롱은 현상학에 관해 이야기하는 참이었다. 이후 사르트르는 아롱과 함께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베를린으로 떠났고 사르트르는 현상학 대신 살구 칵테일의 철학, 즉 현대 실존주의 철학을 가지고 돌아왔다. 제2장 사물 그 자체로 사르트르가 베를린에서 현상학자들의 책을 읽고 있을 때, ‘현상학의 도시’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에드문트 후설 이후 현상학자들이 주목받고 있었다. 브렌타노의 영향을 받은 후설이 제자들에게 강조한 현상학의 실천적 측면은, ‘사물 그 자체에’ 주의를 유지하여 사물 그대로의 모습을 정확히 포착하라는 것이었다. 또한 현상학자들은 현실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꿀 것을 주장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 자신에 관한 사고방식이 바뀔 것임을 약속했다. 후설의 묘사, 현상, 지향성이라는 개념 중 사르트르는 지향성을 새롭게 해석하여 발전시켰다. 제3장 메스키르히에서 온 마법사 메스키르히에서 온 마르틴 하이데거 역시 브렌타노에게서 영감을 받지만, 후설과 달리 ‘존재Being’의 서로 다른 의미에 주목하고 『존재와 시간』을 통해 구시대의 철학을 뒤흔들고 하이데거 열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하이데거가 만들어낸 새 용어들과 난해한 언어들로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고, 그의 철학은 스승 후설에게 커다란 곤혹감을 안겨준다. 제4장 내 안의 타자와 자아의 외침 독일의 나치 정부는 유대인을 학살하고 자유를 제한했다. 한편 하이데거는 프라이부르크 대학 총장 자리를 수락하고 친-나치 연설을 하고 유대인 철학자들을 대학에서 퇴출시킴으로써 비난을 샀다. 하이데거는 다음 해에 총장직을 사임하고 나치에 동조하지 않았음을 주장하지만, 여러 증거들은 그가 여전히 나치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사이 한나 아렌트, 에른스트 카시러, 에마뉘엘 레비나스 등 여러 철학자들이 나치 독일을 떠났고, 후설은 독일에서 눈을 감았다. 제5장 꽃이 만발한 아몬드나무 씹기 1934년 사르트르는 프랑스로 돌아와, 계속해서 키르케고르와 헤겔을 취해 현상학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다듬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보부아르도 그의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사르트르는 상상의 현상학 연구를 확장하기 위해 환각제인 메스칼린을 경험하는데 이것이 「방」과 『알토나의 유폐자들』에 포함된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는 많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자유와 동반자 의식을 바탕으로 한 관계를 오래 지속했다. 제6장 원고를 먹어야 하는 상황을 바라지 않소 1930년대 중반 유럽 대륙의 전쟁 위기 상황에서, 후설의 미망인 말비네는 반 브레다 신부의 도움으로 후설의 방대한 문서를 벨기에 루뱅으로 안전하게 옮길 수 있었다. 제7장 점령, 그리고 해방 전쟁이 나자 모두들 군대에 동원되었는데, 눈이 좋지 않은 사르트르는 알자스 지방에서 한가로운 기상관측 업무를 담당하며 남는 시간에 2권의 책을 구상하고 보부아르에게 장문의 편지들을 썼다. 이후 전쟁포로 수용소에 갇혔다가 탈출해 파리로 돌아왔다. 전쟁이 끝난 뒤 카페는 프랑스인들의 생활에서 중심 역할을 하였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역시 카페 플로르에서 장 주네와 알베르 카뮈 등을 만났다. 이 시기 사르트르의 철학에서 가장 큰 주제는 ‘자유’였고 이런 그의 생각은 『존재와 무』『자유의 길』 등에 담겼다. 제8장 황폐 하이데거는 프라이부르크 대학 학장 퇴임 후 대부분의 시간을 토트나우베르크의 오두막에서 보냈다. 하이데거의 철학적 사유는 전쟁 이전부터 바뀌어 ‘전향’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다. 전향하는 동안 하이데거는 횔덜린과 그리스 사람들, 사고에 대한 시의 역할, 역사적 발전과 기술의 부상 등에 주목한다. 전향 후 하이데거는 세상에 대한 관심에서 물러나 인간답다는 것에 대해 신비주의적 관점을 보이며 글은 점점 난해해진다. 제9장 삶에 대한 연구 보부아르는 철학을 통해 가부장제의 인류의 역사와 개별적 여성의 일생이라는 두 개의 주제와 씨름했고, 사르트르는 보들레르, 말라르메, 주네, 플로베르, 자기 자신 등 일련의 개인들에서 실존주의를 찾았다. 제10장 춤추는 철학자들 보부아르의 오랜 친구인 모리스 메를로퐁티는 경험한 것을 최대한 가깝고 정확하게 묘사하라는 과제에 헌신한 진정한 현상학자였다. 그는 심리학과 철학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으면서, 학문의 주변이나 구석진 곳에서 가장 흥미를 느꼈고, 늘 자신의 철학 기반을 변하는 인간에 두었다. 또한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인간의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철학적 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11장 등 돌리는 철학자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이 충돌하자 철학자들 사이에는 국제주의자, 친미주의자, 그리고 제3의 그룹 이 생겨났다. 정치적 견해차로 사르트르는 쾨슬러, 레몽 아롱 등과 완전히 결별했고, 카뮈와는 짧은 말만 주고받는 관계가 되었으며, 메를로퐁티와 불화를 겪었다. 그런가 하면 사르트르는 프랑스 드골주의자들을 반대하고 소련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을 취함으로써 양측 모두의 공격을 받는 등 곤경에 처했다. 제12장 가장 불리한 자들의 눈 사르트르는 여러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양립해 권리를 주장할 때 ‘가장 불리한 자들의 눈’, 즉 ‘가장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에게 물어 판단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다. 사르트르는 인종차별, 성차별, 빈곤 및 식민주의에 대항하던 1950, 60년대 해방운동가들을 적극 지원했으며, 1964년에는 노벨상 위원회의 편향성을 개탄하며 노벨 문학상 수상을 거절했다. 한편 1950년대에는 새로운 실존주의적 심리치료가 확립되었고 특히 미국과 영국에서 더욱 영향을 끼쳤으며, 이후 10년 남짓 동안 ‘진실성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문학, 연극, 영화가 넘쳐났다. 제13장 한 번 맛본 현상학 하이데거는 인간 존재의 필멸성과 한계를 긍정했지만, 사르트르는 내재적으로 만기가 있음을 원칙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외부로부터 들어와 인간의 모든 가능성을 박탈하는 죽음에 강한 저항감을 느꼈다. 월하임의 말처럼, 죽음은 현상학을 앗아갈 테지만 한 번 현상학을 맛본 이후로 우리는 영원히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실존주의자들은 그렇게 죽음을 맞았다. 제14장 계측불가의 꽃 유명했던 실존주의자들과 현상학자들은 떠나갔지만, 실존주의적 사상이나 태도는 현대 문화에 깊숙이 침투했다. 불안과 허위, 헌신의 두려움 속에서 막연하게 진실성을 갈망하며, 인간의 근본적 존재에 내재한 불확실성 때문에 더 이상 자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못하게 되었다. 복잡한 현대 세상이야말로 훨씬 더 실존주의자들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실존주의자들이 간단한 마법의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을 테지만, 그들은 끊임없이 자유와 존재에 관한 질문을 되풀이함으로써 우리의 가능성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려줄 것이다.
자폐여도 괜찮아, 우린 초등학교 입학한다!
미다스북스 / 김윤정 (지은이), 이한희 (그림), 유선희 (감수), 리본SCL (기획)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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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학습법일반
김윤정 (지은이), 이한희 (그림), 유선희 (감수), 리본SCL (기획)
자폐성 발달장애란 그 특징이 너무도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과연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를 잘 들어갈 수 있을까?’부터가 가장 큰 걱정이다. 저자의 아이 또한 36개월에 자폐성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 당시 유치원 교사로서 많은 아이들을 봤던 저자 역시 걱정이 산더미였지만 온 가족이 힘을 모아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고 뒷바라지 한 결과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적응할 수 있었다. 천천히 성장하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은 많이 버거울 수 있다. 그래서 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하고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초등학교를 결정한 후 그에 따른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자폐 스펙트럼이 있지만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는 저자의 아들의 성장과 엄마인 저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하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 학교, 치료기관의 입장과 입학 준비를 위한 관점과 노하우를 담아 필요한 정보를 활용하기 쉽게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천천히 성장하는 아이들을 ‘마음이’라고 표현한다. 우리 가정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항상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프롤로그 인트로 1장. 천천히 성장하는 마음이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 - 이제 모두 학교 갈 준비 됐나요? 1. 두둥!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받았어요 2. 예비소집일과 입학 날 어떻게 하죠? 3. 초등학교 선생님과의 첫 상담! 무엇을 준비할까요? 4. 방과 후 활동과 돌봄 교실이 있어요 5. 학교의 하루와 연간 스케줄이 궁금해요 6. 공식적인 학교 활동 참여 방법이 궁금해요! 7. 유치원에 없지만 학교에 있는 것은? 2장. 마음이 부모님을 위한 가장 쉬운 초등교육 설명서 - 초등 교육에 대한 이론 vs 현실 1. 특수교육 대상자의 초등학교 선택하기 Tip! 2. 특수교육대상자 반드시 신청해야 할까요? 3.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방법을 알고 싶어요 4. 장애등록과 특수교육 대상자신청은 뭐가 다른가요? 5.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6. 초등학교 입학 유예의 장점과 단점, 고민의 답은? 7.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다른 그림 찾기 8. 개별화교육(IEP)은 정말 중요해요 9. 온라인 수업, 우리 마음이에게 필요한 것은? 10. 배려? 열외? 마음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11. 6학년까지 잘 다니려면? 3장. 입학 전 부모님들의 걱정과 고민, 전부 풀어드립니다! - 처음이라 궁금한 초등학교 A to Z 들여다 보기 1. 담임선생님에게 우리 마음이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요? 2. 느리다고 담임선생님이 싫어하진 않겠죠? 3. 학부모 반모임에 나가면 어떻게 할까요? 4. 엄마가 학교에 어디까지 개입, 협력할 수 있나요? 5. 탠트럼이 있어요. 아이들이 왕따시키진 않을까요? 6.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기 YES or NO 7. 반 편성에 대한 의견을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될까요? 8. 학교에서 우리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궁금해요 9. 비장애 형제, 자매와 같은 학교를 보내야 할까요? 다른 학교를 보내야 할까요? 10. 준비물 똑소리나게 챙기는 방법 11. 우리 마음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주면 어쩌죠? 12. 정말, 마음이가 학교에서 배우고 있겠죠? 4장. 특수교육부터 예체능까지, 학습에 대한 모든 것 - 공부는 언감생심일까요? 마음이도 공부할 수 있어요! 1. 언어 표현이 부족한 우리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2. 특수교육의 시작과 끝! 3. 수학,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4. 예체능 활동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5. 집중이 어려운 우리 아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6. 호불호 강한 아이, 좋아하는 놀이와 공부만 시켜도 되나요? 7. 다른 아이들은 다 학원 가는데, 우리 아이는 어떡하죠? 5장. 병아리 1학년,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 - 집에서부터 교실까지, 훑어보는 학교 생활 미리보기 1. 학교 가는 길의 시작, 등하굣길은 함께해 주세요 2. 바지에 용변 실수해도 안심할 수 있게 준비해 주세요 3. 매일 즐겁게 급식실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세요 4. 보드게임도 학교도 규칙이 있어요 5. 자기 마음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6. 뭐라도 한 가지는 잘하면 무조건 좋아요! 7. 착석과 모방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8. 용모단정 부분! 우리 반 상위권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9. 최소한의 루틴, 아이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6장. 병아리 부모님,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 - 부모부터 꼼꼼하게 체크해야 아이도 안심합니다 1. 담임선생님과 좀 더 친해져 볼까요? 2. 특수학급 선생님과 친해지는 비법이 있나요? 3. 같은 반 친구 엄마랑은 어떻게 친해질까요? 4. 바깥 놀이에 주저하지 마세요! 놀이터 활용법 5. 마음이의 교육 방법, 헷갈리게 하면 안돼요! 6. 가정통신문 = 학교와의 징검다리 7. 엄마의 관심을 알림장으로 표현해 주세요 8. 마음이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세요 9. 쉬는 시간에 친구와 노는 법을 알려주세요 10. ‘만약에’, ‘혹시나’에 대한 대안이 필요해요 7장. 이 땅의 모든 마음이들을 응원하며 - 우리 마음이도 분명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1.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학교 2. 부모가 아이에게 해줘야 꼭 해주어야 할 이야기 3.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해야 하는 현실의 벽 4. 2학년 격차 도전!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가 볼까요? 부록천천히 성장하는 마음이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서! 자폐성 발달장애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생활 준비 뽀개기! “초등학교 선생님과의 첫 상담, 무엇을 준비할까요?” “학교의 하루와 스케줄이 궁금하다면?” 초등학교 생활의 이론이 아닌 현실판! 입학 전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 자폐성 발달장애란 그 특징이 너무도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과연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를 잘 들어갈 수 있을까?’부터가 가장 큰 걱정이다. 저자의 아이 또한 36개월에 자폐성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 당시 유치원 교사로서 많은 아이들을 봤던 저자 역시 걱정이 산더미였지만 온 가족이 힘을 모아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고 뒷바라지 한 결과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적응할 수 있었다. 천천히 성장하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은 많이 버거울 수 있다. 그래서 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하고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초등학교를 결정한 후 그에 따른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자폐 스펙트럼이 있지만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는 저자의 아들의 성장과 엄마인 저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하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 학교, 치료기관의 입장과 입학 준비를 위한 관점과 노하우를 담아 필요한 정보를 활용하기 쉽게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천천히 성장하는 아이들을 ‘마음이’라고 표현한다. 우리 가정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항상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유치원 교직 후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공부를 통해 현재 아람 초등학교에서 위클래스 상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책을 통해 천천히 성장하는 마음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룰 수는 없지만, 천천히 성장하는 아이를 키운 엄마와 가정의 준비, 유치원 현장에서 아이를 가르치며 초등학교로 보내는 교사 마음, 그리고 상담교사로 근무하며 느낀 학교의 입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가정을 위한 준비사항이 담겨있다. 이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마음이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 세계로 한 발짝 들어가 보자. 저자는 누구보다 우리 마음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응원하고 축하한다. 어린 시절부터 소통하며 성장하는 세상을 위해, “마음이를 비롯한 모든 학생들은 학교에서 가장 행복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은 학교 입학을 앞둔 모든 아이에게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장애로 진단받았거나 경계성 및 천천히 성장하는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이 마냥 행복하게 축하받을 일은 아닌 것이 현실이다. 저자 또한 충분히 경험하고 마음을 졸이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그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다. 학교 입학 준비기간이란 아이가 장애 진단을 받은 날부터 실질적으로 시작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오늘도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수용, 고뇌, 도전, 극복의 과정을 통해 오늘도 가슴 졸이며 초등학교 세상을 준비하는 천천히 성장하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부모님들을 위한 내용이다. 이제 이 책을 다 읽으면 마음의 준비는 모두 끝난 것이다. 학교 교문을 통해 씩씩하게 등교하는 우리 마음이를 상상해보자. 마음이는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천천히 성장하며 학교에 적응해 나갈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챙겨야 하는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생하게 경험과 현실적 조언으로 전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을 준비하는 이 땅의 모든 마음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마지막으로 각기 다른 지역, 아이의 특성, 가족 환경 등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주시기 바란다. 덧붙여 내용의 신뢰성과 다양성을 보충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오랫동안 우리 마음이들과 함께 해주신 코끼리발달센터 진접연구소 유선희 원장이 감수에 참여하였다는 사실을 알린다. 마음이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모든 마음이 부모님들의 노력에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 책은 말한다. 우리는 해낼 수 있다!
재즈가 나에게 말하는 것들
노르웨이숲 / 최은창 (지은이) /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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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소설,일반
최은창 (지은이)
재즈를 잘 알지 못한다 해도, 재즈를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영화 <위플래쉬>, <블루 자이언트> 등 영화의 주요 소재로, 광고의 배경음악에서, 카페의 백그라운드뮤직으로 재즈는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이다. 그러나 재즈가 어떤 음악인지 물어보면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재즈는 어떤 음악이고, 또 어디서부터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 이 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베이시스트이자 예술대학에서 재즈를 가르치고 있는 최은창이 20년 넘은 연주 생활을 하며 삶과 재즈를 연결하며 성찰한 기록이며, 아울러 재즈에 대해서 알고 싶고 또 더 잘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즈 가이드이다. 가수 김윤아(자우림)는 “『재즈가 나에게 말하는 것들』은 친절한 재즈학개론” 이며, 아울러 “재즈를 사랑하는 당신에게는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재즈를 알고 싶은 당신에게는 훌륭한 첫 노트가 될 것”이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추천의 글 작가의 말 프롤로그 - 재즈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을 몇 가지 것들 01. 재즈란 무엇인가 02. 스윙 필, 알듯 말듯 한 만약 스윙 필에 정답이 있다면 [Basic Straight Ahead] 03. 블루스는 세상에 말을 건다 어떤 재즈는 신도를 만들고 [Crescent] 04. 즉흥연주는 적당히 뚝딱뚝딱 일단 우리 방식대로 해보자 [Double Rainbow: The Music of Antonio Carlos Jobim] 05. 지금, 여기에서 길을 잃기 낯선 길을 함께 걷던 그들 [Footprints Live!] 06. 협상의 기술 서로 다른 생각 [The Water Is Wide] 07. 재즈라는 장벽에 임하는 방식 압도적인 차이 [The Art Of The Trio vol. 4] 08. 한국에서 재즈를 한다는 것 재즈는 박물관에 갇혀 있지 않으니까 [Music Evolution] 09. 문체를 갖는다는 것 시작부터 완결된 스타일 [Word Of Mouth] 10. 비록 시대와 불화 중이라 해도 포커스, 포커스, 포커스 [Waltz For Debby] 11. 4분음표로 걷기 3분의 1, 혹은 그 이상 [We Three] 12. 다시, 재즈란 무엇인가 이 책에 나온 재즈 아티스트 - 가수 김윤아(자우림) 추천 - 혼돈과 반목의 시대, 재즈 베이시스트가 전하는 묵직한 감동 - 재즈는 지극히 사회적인 음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베이시스트 최은창이 책을 냈다. 『재즈의 계절』 『재즈 잇 업』 『밥보다 재즈』 등 재즈 애호가 또는 재즈 평론가가 쓴 재즈 책은 간간히 나왔지만 국내 재즈 연주자가 자신의 삶과 엮어 재즈라는 음악을 사유한 책은 드물어, 재즈 애호가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 재즈 신에서 최고의 베이시스트로 불리는 최은창의 삶은 재즈를 닮았다. 서울대 사회교육과 졸업 후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 대학원에서 재즈를 전공하며 다소 늦게 연주자의 길을 걸었다. 졸업 후 미국 뉴욕의 블루노트를 비롯해, 전 지역을 횡단하는 투어 밴드 생활을 했다. 2005년 귀국 이후, 여러 재즈밴드에서 연주했고, 가수 김윤아의 사이드맨으로도 십여 년째 함께하고 있다. 김덕수, 성시경, 이루마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이나 음반 작업에도 세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2009년에는 재즈 펑크 밴드 JSFA를 결성하여 두 장의 정규 음반 및 싱글 음원을 프로듀스했으며, 도쿄 재즈페스티벌, 서울 재즈페스티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홍콩 재즈페스티벌 등 국내외의 많은 재즈페스티벌에서 연주했다. 베이시스트로서 저자는 4분음표의 세계에 주목한다. 재즈 베이스 연주자가 스윙 리듬을 연주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4분음표를 연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솔로 연주자와 드러머가 주도하는 재즈 연주에서 베이스 연주자는 그들의 대화를 경청할 뿐, 좀처럼 나서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유능한 베이스 연주자가 4분음표로 받혀 주면 그들의 연주는 술술 풀리고 관객도 마음을 열게 된다. 낮고 단조로운 베이시스트의 연주에 주목하는 이는 많지 않지만, 다른 밴드 멤버들의 좋은 연주 물결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며 이 행위를 꾸준히 반복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리라고 믿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혼돈과 반목의 시대에 묵직한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20여 년 동안 재즈를 연주하고 또 예술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저자가 생각하는 재즈는 지극히 사회적인 음악이다. 여럿이 함께하기 위해 나와 다른 존재를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되, 나의 나 됨은 잃지 않으려는 투쟁, 그 힘겨루기가 만들어내는 예기치 못한 결과가 바로 재즈라고 저자는 말한다. 재즈, 어디서부터 어떻게 들어야할지 막막한 당신을 위한 가이드 이번 책이 재즈를 듣고자 하는 누군가의 출발점이자 또 한 걸음 더 나아가 재즈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가이드가 되었으면 하는 저자는, 막막해하는 이를 위해서 다양한 장치를 펼쳐놨다. 프롤로그에는 재즈라는 장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정리했고, 깊이 있는 주석으로 상식을 뛰어넘는 풀이를 담았다. 재즈 가이드로서 이 책의 가장 백미는 저자가 심사숙고해 큐레이션한 10장의 재즈 음반이다. 단번에 재즈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스타일을 감상할 기회를 준다. 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도 치밀한 음반 설명은 어느 도슨트 못지 않다. 이에 더해 부록으로 실린 재즈 아티스트 소개는 이 목록만 훑어도 빠질 데 없는 재즈 지식을 쌓을 수 있을 정도다. 록 밴드 자우림의 보컬이자 가수 김윤아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재즈를 사랑하는 당신에게는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되고 재즈를 알고 싶은 당신에게는 훌륭한 첫 노트가 될 것이다.” 그보다는 재즈라는 음악의 본질에 다가서기 위해 고민해온 과정을 보여주고, 지금까지의 잠정적 결론과도 같은 개인적인 깨달음을 남겨놓은 글들이다. 그걸 읽으며 얼마간 긍정하고 또 반론을 펼쳐나가면서 여러분의 머릿 속에 ‘재즈란 무엇인가?’에 대한 각자의 대답이 조금씩 형체를 보이기 시작한다면 좋겠다. 그리고 각자 알듯 말듯 한 질문이 떠오를 때마다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서 ‘정말 그런가?’ 하고 들어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 재즈를 듣는 우리는 귀로 관찰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니까._ 「프롤로그」 중 ‘오랜만에 이 음반을 다시 한번 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분명 그때는 기분 좋게 흔들거리는 리듬의 물결 위 에 올라타고 싶은 날일 것이다. 왠지 마음이 가라앉는 날이었 을 수도 있고, 반대로 봄바람에 무척이나 마음이 들뜨는 날일 수도 있다. 재생 버튼을 누르자마자 이 음반은 첫 곡부터 그 기대를 어김없이 충족시켜준다. 무척이나 인상적인 몇 곡과 그 사이사이를 채우는 적당히 인상적인 곡을 쭉 듣고 있자면,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도 고개나 발을 까딱거리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익히 알고 있는 음악을 다시 찾은 것인데도, 늘 같은 크기의 만족감을 느낀다 는 것은 무척이나 특별하다. _ 「만약 스윙 필에 정답이 있다면, [Basie Straight Ahead]」 중
우리 신화 상상 여행
나라말 / 신동흔 지음, 젤리빈 그림 / 2017.12.21
15,000
나라말
소설,일반
신동흔 지음, 젤리빈 그림
우리 신화 연구의 대가인 신동흔 교수와 웹툰 [묘진전]으로 주목받는 젤리빈 작가가 힘을 모아 우리 신화 상상 여행을 떠난다. 신화는 오랜 세월을 이어져 온 인류의 삶이 녹아 있는 유산이다. 수천 년의 긴 세월을 입에서 입으로 이어져 오게 한 힘은 과연 무엇이고, 그 신화 속에 녹아 있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신동흔과 젤리빈이 ≪우리 신화 상상 여행≫을 앞세워 길잡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신화 속 컨텍스트를 새겨 보는 일은 시공간을 초월해 오늘날 우리에게 커다란 울림과 깨달음을 전해줄 것이다.신화 여행을 떠나며 제1부 이 세상을 빚어낸 신들 제1편 미륵, 천지를 가르고 인간을 받아 내리다 _창세가 제2편 해와 달을 활로 쏜 대별왕 소별왕 _초감제·천지왕본풀이 제3편 이승과 저승이 가로막힌 내력 _허웅아기 ▶ 저승은 어디쯤에 있을까? 제4편 전설이 된 창조여신 ‘할망’ 이야기 _설문대할망 외 제5편 세상을 삼킨 홍수와 신인류의 시작 _대홍수 전설 외 제2부 신령한 세계의 주재자들 제1편 오늘이, 적막한 들에서 원천강으로 _원천강본풀이 제2편 할락궁이와 서쪽 하늘의 꽃밭 _이공본풀이 제3편 땅귀? 어둠의 신으로 불러 다오! _삼두구미본 ▶ 한국 신화 속 지하세계 탐구 제4편 또 하나의 신령한 세상, 바다의 신들 _토산일?당본풀이 외 제3부 이 땅에 나라들이 생겨난 사연 제1편 단군, 하늘과 땅을 품어 새 세상을 열다 _단군신화 제2편 동방의 빛! 해모수와 유화, 그리고 주몽 _동명왕신화 제3편 신성의 땅, 신라 서라벌의 신들 _혁거세신화 외 제4편 하늘에서 온 왕과 바다를 건너온 왕비 _수로왕신화 ▶ 역사시대의 건국신화와 저항신화 제4부 탄생에서 죽음까지, 생로병사의 신들 제1편 홀로 세 아이를 낳은 처녀, 삼신이 되다 _당금애기 ▶ 영원한 라이벌 삼승할망과 저승할망 제2편 무서운 질병신 손님마마의 두 얼굴 _손님굿 제3편 산천 동티를 풀어낸 붉은선비 영산각시 _산천굿 제4편 이승차사 강림이 저승차사 된 내력 _차사본풀이 제5편 죄 많은 영혼들의 갸륵한 수호신 _바리공주 제5부 인간사 운명과 희로애락, 그리고 신 제1편 궁산이와 명월각시, 그 운명의 실타래 _일월노리푸념 제2편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운명신 가믄장아기 _삼공본풀이 제3편 어둠 속에 울던 형제, 세상의 빛이 되다 _숙영랑 앵연랑 신가 제4편 복 없던 삼 형제가 장수하고 신이 된 내력 _황천혼시 제5편 덧없는 인생, 놀고나 가세! 도깨비 영감 신 _영감본 ▶ 한국설화 속 귀신과 괴물, 그리고 도깨비 제6부 삶의 터전을 돌보고 마을을 지키는 신 제1편 하늘과 땅 사이, 농사의 신 자청비 _세경본풀이 제2편 소천국과 백주또의 후예들, 그리고 _송당본향 외 제3편 용에 맞서 삶의 터전을 지킨 영웅들 _백두산 전설 ▶ 신화는 전설, 민담과 어떻게 다른가 제4편 방방곡곡, 마을마다 신이 있었다! _한반도의 당신화들 제7부 가정을 비춰 주고 보살피는 신들 제1편 부부신 황우양씨와 막막부인이 사는 법 _성주풀이 제2편 먼 길 돌아와 가신이 된 성조씨 안심국 _성조푸리 제3편 영원한 라이벌 조왕신과 측신, 그리고 _문전본풀이 ▶ 성주신에서 철융신까지, 집안에서 모신 여러 신 제4편 업(業)이라는 이름의 미물, 또는 신! _업 설화 또 다른 여행을 위해 “웹툰 는 신동흔 선생님의 신화 책을 길잡이로 삼아 그렸습니다. 이 책 ≪우리 신화 상상 여행≫은 한국 신화의 문을 두드려 활짝 열어 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_ 주호민(웹툰 지은이, 영화 원작자)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쉽고 편안하면서도 믿을 만한 신화 입문서! 우리 신화 연구의 대가 신동흔과 웹툰 의 젤리빈이 빚어낸 우리 신화의 세계 신화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그러나’와 ‘만약에’를 찾으려는 젤리빈 작가의 실험적 만화 긴 세월 이어져 온 신화 텍스트의 깊이 있는 인문적 해석과 그 너머를 찾는 신화, 수천 년을 이어 온 컨텍스트의 힘 우리 신화 연구의 대가인 신동흔 교수와 웹툰 으로 주목받는 젤리빈 작가가 힘을 모아 우리 신화 상상 여행을 떠난다. 신화는 오랜 세월을 이어져 온 인류의 삶이 녹아 있는 유산이다. 수천 년의 긴 세월을 입에서 입으로 이어져 오게 한 힘은 과연 무엇이고, 그 신화 속에 녹아 있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신동흔과 젤리빈이 ≪우리 신화 상상 여행≫을 앞세워 길잡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신화 속 컨텍스트를 새겨 보는 일은 시공간을 초월해 오늘날 우리에게 커다란 울림과 깨달음을 전해줄 것이다. ‘우리’ 신들의 이야기, 그것을 말한다 ‘신화’ 하면 그리스·로마 신화를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어릴 적부터 책이나 영화로도 수없이 만나 왔다. 참 이상하지 않은가? 우리에게도 엄연히 우리 신들의 이야기가 있음에도 외국 신들의 이야기가 더 친근하다는 사실이 말이다. 오랜 세월 한국 신화에 천착해 온 신동흔 교수는 이번 신간 ≪우리 신화 상상 여행≫에서 수준 높은 인문학적 해석과 함께 우리 신화의 가치와 가능성을 유감없이 펼쳐 보인다. 무엇보다 저자 신동흔 교수는 ‘군더더기 떼어 내고 알짜만 제대로 담아서’ 우리 신화를 처음 만나다시피하는 청소년과 젊은 독자를 위해 ‘쉽고 믿을 만한 신화 입문서’를 쓰고자 했다. 라는 신동흔 작가의 깊이 있고 친절한 신화 해석과 더불어 는 청소년 독자를 염두에 둔 꼭지라 할 수 있다. 신화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신화 텍스트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쉽고 편안하면서도 믿을 만한 신화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을 ≪우리 신화 상상 여행≫의 진짜 주인공인 독자들의 관심을 기대한다. ‘그러나’와 ‘만약에’를 찾으려는 젤리빈 작가의 실험적 만화 나아가 웹툰 으로 독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젤리빈 작가는 신화가 가질 수밖에 없는 시대적/사회적 한계 너머를 고민하며 만화 작업을 하였다. 이를 통해 젤리빈 작가는 우리 신화가 ‘이야기’로서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묻고 있다. 결국 젤리빈 작가의 그림 작업은 ‘그러나’와 ‘만약에’를 찾아내는 일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저자 신동흔 교수 인터뷰》 Q. 최근 영화화돼서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의 원작 웹툰 가 교수님 책을 길잡이로 삼았다는데? A. 네. 이번에 낸 책에 주호민 작가님이 추천사를 주셨는데 제가 쓴 신화 책을 길잡이로 삼아서 를 그렸다고 쓰셨더군요. 웹툰 작업을 하면서 제가 2004년에 냈던 를 참고하셨던 것 같습니다. 보니까 주호민 작가님이 매체하고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그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더군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isdomhouse7&logNo=22078577158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krtusrkaus&logNo=220776092155 저로서는 영광스러운 일이지요. 원래 우리 민간신화가 아주 재미있고 신령하거든요. 동양적인 판타지 속에 매력적인 주인공이 가득해요. 그걸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노력했는데, 신세대 작가께서 큰 일을 이루어주신 셈이지요. 이참에 우리 신화가 널리 알려지고 사람들한테 힘을 전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Q. 전에 우리 신화 책을 내신 적이 있었나 본데 이번에 새로 책을 내신 이유는요? 이번 책은 전에 낸 것과 다른 점이 있나요? A. 2004년에 를 내서 우리 구전 무속신화를 세상에 알렸었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책 내용에 아쉬움이 있었어요. 빠진 신화들도 많았고. 그래서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완해서 2014년에 로 개정증보판을 출간했어요. 나름 한국 민간신화 교양서 결정판으로 냈는데, 초심자들이 쉽게 접하기에 책이 좀 무거워졌나 봐요. 분량만 600쪽이 넘거든요. 청소년과 일반인이 좀 쉽게 읽을 만한 입문서를 새로 내보자는 출판사 편집자의 권유를 뿌리치기 어려웠지요. 그렇더라도 기존에 낸 책의 되풀이가 되면 곤란하잖아요? 책을 새로 쓰기 위해 모든 신화자료를 처음부터 새로 살폈어요. 그러자 전에 놓쳤던 중요한 자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지요. 이전 작업에 빠졌던 건국신화와 마을신화 자료 등을 대거 보충해서 말 그대로 우리신화를 종합적으로 아우른 입문서가 되도록 했어요. 군더더기를 빼고 알짜만 담기로 마음먹고서 작업했더니 압축이 가능하더군요. Q. 책에 글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툰(만화)이 들어가 있는 게 인상적이에요.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되는데요? A. 네. 사실 이번 책 작업에서 가장 달라진 게 이 부분일 거예요. 의 젤리빈 작가님이 툰과 일러스트를 맡아서 신화의 행간에 또는 신화 텍스트 너머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짚어내는 작업을 해주셨지요. 보시면 깜짝 놀랄 거예요. 정말 독창적이면서도 설득적인 해석으로 가득합니다. 짧은 만화들이지만 완성도와 깊이가 아주 뛰어납니다. Q. 의 젤리빈 작가는 어떻게 함께 하시게 된 건가요? A. 아, 제가 직접 이메일을 보내서 작업을 함께 하자고 요청했어요. 처음에 주저하셨는데, 제가 거듭 공을 많이 들였지요. 제가 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그림체도 그렇지만,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정말 뛰어난 명작이거든요. 작품성 면에서 에 못지않다고 할 수 있어요. 이 작가님이라면 신화에 대한 멋진 해석을 해주실 거라고 믿었는데, 역시 결과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Q. 작가 소개를 보니까 젤리빈 작가님이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오셨더군요. A. 네. 저도 이번에 작가 소개글 보면서 알았어요. 건축학도이신 건 알았지만 어느 대학 나오신지는 몰랐었지요. 학교나 전공을 떠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시는 모습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Q. 책 제목이 ‘상상여행’으로 돼있는데 특별히 ‘상상’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가 있나요? A. 네. 원래 우리 신화는 상상력의 보물창고거든요. 처음에 책을 기획할 때부터 신화가 열어놓고 있는 ‘상상력’을 한껏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지요. 젤리빈 작가님의 툰 작업이 거기 한몫을 해주셨고요. 저도 신화 자료를 정리하고 해설하면서 이런저런 내용을 하나하나 풀이해서 설명하기보다 핵심적인 문젯거리를 짚어서 해석 방향을 짚어주는 식으로 글을 쓰고자 했어요. 신화에 담긴 문젯거리들에 대해 독자들이 스스로 상상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했지요. 책에 따로 ‘상상하고 이야기하기’ 코너가 있는데, 이 부분은 전적으로 독자 스스로 상상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놓아준 징검다리에 해당합니다. 이 책이 새로운 상상과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제2, 제3의 가 거듭 나오면 좋겠어요! Q. 책에서 특별히 애착이 가는 꼭지가 있다면? A.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전에 빠뜨렸던 새로운 이야기들을 찾아서 다룬 것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신화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자연에서 왔으면서도 그것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 어떻게 자연과 근원적 화해와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를 말해주는 아주 감동적인 신화지요. 세간에 거의 처음 소개되는 신화예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억울한 넋들을 거두어 신으로 삼는 사연을 담고 있는 당신화들과 구렁이나 두꺼비 같은 미물을 신으로 포용하는 내용을 지닌 업 설화도 제가 사랑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아, ‘강림도령’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와 황우양씨 막막부인 등이 나오는 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Q. 영화 는 보셨나요? 보셨다면 소감은? A. 네. 제가 원래 영화관에 잘 안 가는데 개봉 직후에 극장에 찾아가서 봤습니다. 재미있게 잘 만들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의 주제를 ‘착하게 살자’라고 말하는데, 저는 ‘가슴에 맺힌 한을 솜솜이 풀어내야 한다’는 한풀이 미학이 작품의 중심축이라고 생각해요. 그 한풀이 서사가 원작 웹툰에 잘 살아나고 있는데 영화에서도 김자홍 김수홍 형제와 그 어머니 등의 서사에서 한풀이 미학을 나름 잘 풀어낸 것 같아요. 저승차사들의 숨은 한에 대한 암시도 볼 수 있었고요. 이런 부분들이 은연중에 관객들의 감정선과 접속해서 큰 호응을 얻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2편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어요. 이승편을 주조로 한 2편이 더욱 드라마틱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스토리적 완성도와 흡인력이 높을 것 같아요. 황우양씨와 막막부인, 여산부인, 노일저대 등 우리 민간신화의 주인공들이 더 폭넓게 등장해서 활약하게 되리라는 점도 제가 2편을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Q. 끝으로 아무 말이나 한 말씀... A. 화려하고 환상적인 웹툰이나 영화를 보고서 신화 책을 보면 좀 내용이 소략하고 건조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원래 ‘씨앗’이나 ‘싹’은 좀 작고 볼품없어 보이잖아요? 하지만 그 안에 새로운 콘텐츠를 열어낼 무궁무진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요. 우리 삶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진짜 콘텐츠들이요. 그 씨앗을 찾아내서 잘 키워내는 사람이 곧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겠지요. 많은 분들이 그러한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임원경제지 정조지 2
풍석문화재단 / 서유구 (지은이), 임원경제연구소 (옮긴이)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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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석문화재단
소설,일반
서유구 (지은이), 임원경제연구소 (옮긴이)
<임원경제지>는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16분야로 나누어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서유구는 관념에 치우친 유학자들의 학문적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민중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조선.중국.일본의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조하여 이 거작을 저술하였다. 총 16개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정조지>는 총 7개 권으로, 음식의 재료, 조리법, 효능 및 금기 등을 다루고 있다.정조지 권제3 鼎俎志 卷第三 임원십육지 43 林園十六志 四十三 음료(음청지류) 飮淸之類 1. 탕 湯 1) 총론 總論 2) 암향탕(暗香湯, 매화탕) 만들기(암향탕방) 暗香湯方 3) 숙매탕(熟梅湯, 매실탕) 만들기(숙매탕방) 熟梅湯方 4) 수문탕(須問湯) 만들기(수문탕방) 須問湯方 5) 행락탕(杏酪湯, 살구탕) 만들기(행락탕방) 杏酪湯方 6) 봉수탕(鳳髓湯, 잣호두탕) 만들기(봉수탕방) 鳳髓湯方 7) 수지탕(水芝湯, 연밥탕) 만들기(수지탕방) 水芝湯方 8) 건모과탕(乾木瓜湯, 말린 모과탕) 만들기(건모과탕방) 乾木瓜湯方 9) 무진탕(無塵湯) 만들기(무진탕방) 無塵湯方 10) 선출탕(仙朮湯, 창출탕) 만들기(선출탕방) 仙朮湯方 11) 여지탕(枝湯, 오매탕) 만들기(여지탕방) 枝湯方 12) 온조탕(溫棗湯, 대추탕) 만들기(온조탕방) 溫棗湯方 13) 향소탕(香蘇湯, 차조기탕) 만들기(향소탕방) 香蘇湯方 14) 금분탕(金粉湯) 만들기(금분탕방) 金粉湯方 15) 지황고자탕(地黃膏子湯, 지황탕) 만들기(지황고자탕방) 地黃膏子湯方 16) 녹운탕(綠雲湯, 형개수탕) 만들기(녹운탕방) 綠雲湯方 17) 경소탕(輕素湯, 마탕) 만들기(경소탕방) 輕素湯方 18) 옥설탕(沃雪湯) 만들기(옥설탕방) 沃雪湯方 19) 백탕(柏湯, 측백탕) 만들기(백탕방) 柏湯方 2. 장 漿 1) 총론 總論 2) 장수(漿水) 만들기(장수방) 漿水方 3) 제수(水, 배추장) 만들기(제수방) 水方 4) 계장(桂漿, 계피장) 만들기(계장방) 桂漿方 5) 여지장(枝漿) 만들기(여지장방) 枝漿方 6) 모과장(木瓜漿) 만들기(모과장방) 木瓜漿方 7) 유장(柚漿, 유자장) 만들기(유장방) 柚漿方 8) 매장(梅漿, 매실장) 만들기(매장방) 梅漿方 3. 차 茶 1) 총론 總論 2) 뇌차(茶, 가루차) 만들기(뇌차방) 茶方 3) 족미차(足味茶) 만들기(족미차방) 足味茶方 4) 해아향차(孩兒香茶) 만들기(해아향차방) 孩兒香茶方 5) 누영춘(漏影春) 만들기(누영춘방) 漏影春方 6) 청천백석차(淸泉白石茶) 만들기(청천백석차방) 淸泉白石茶方 7) 구기차(枸杞茶, 구기자차) 만들기(구기차방) 枸杞茶方 8) 국화차(菊花茶) 만들기(국화차방) 菊花茶方 9) 기국차(杞菊茶, 구기자국화차) 만들기(기국차방) 杞菊茶方 10) 강죽차(薑竹茶, 생강죽력차) 만들기(강죽차방) 薑竹茶方 11) 강귤차(薑橘茶, 생강귤차) 만들기(강귤차방) 薑橘茶方 12) 유자차(柚子茶) 만들기(유자차방) 柚子茶方 13) 포도차(葡萄茶) 만들기(포도차방) 葡萄茶方 14) 당귀차(當歸茶方) 만들기(당귀차방) 當歸茶方 15) 순차(蓴茶, 순채차) 만들기(순차방) 蓴茶方 16) 녹두차(綠豆茶) 만들기(녹두차방) 綠豆茶方 17) 백엽차(柏葉茶, 측백잎차) 만들기(백엽차방) 柏葉茶方 4. 갈수(渴水, 청량음료) 渴水 1) 총론 總論 2) 어방갈수(御方渴水) 만들기(어방갈수방) 御方渴水方 3) 임금갈수(林檎渴水, 능금갈수) 만들기(임금갈수방) 林檎渴水方 4) 모과갈수(木瓜渴水) 만들기(모과갈수방) 木瓜渴水方 5) 오미갈수(五味渴水, 오미자갈수) 만들기(오미갈수방) 五味渴水方 6) 포도갈수(葡萄渴水) 만들기(포도갈수방) 葡萄渴水方 7) 향당갈수(香糖渴水) 만들기(향당갈수방) 香糖渴水方 5. 숙수(熟水, 달인 음료) 熟水 1) 총론 總論 2) 숙수 총법 熟水總法 3) 자소숙수(紫蘇熟水) 만들기(자소숙수방) 紫蘇熟水方 4) 두구숙수(荳熟水, 백두구숙수) 만들기(두구숙수방) 荳熟水方 5) 침향숙수(沈香熟水) 만들기(침향숙수방) 沈香熟水方 6) 향화숙수(香花熟水, 향기로운 꽃 숙수) 만들기(향화숙수방) 香花熟水方 7) 정향숙수(丁香熟水) 만들기(정향숙수방) 丁香熟水方 8) 율추숙수(栗皺熟水, 밤송이숙수) 만들기(율추숙수방) 栗皺熟水方 과줄(과정지류) 菓之類 1. 밀전과(蜜煎菓, 과일꿀조림) 蜜煎菓 1) 총론 總論 2) 밀전과자(蜜煎菓子, 과일꿀조림) 총법 蜜煎菓子總法 3) 밀전행(蜜煎杏, 살구꿀조림) 만들기(밀전행방) 蜜煎杏方 4) 밀전도(蜜煎桃, 복숭아꿀조림) 만들기(밀전도방) 蜜煎桃方 5) 밀전앵도(蜜煎櫻桃, 앵두꿀조림) 만들기(밀전앵도방) 蜜煎櫻桃方 6) 건포도(乾葡萄, 포도꿀조림) 만들기(건포도방) 乾葡萄方 7) 밀건조(蜜乾棗, 대추꿀조림) 만들기(밀건조방) 蜜乾棗方 8) 밀전리(蜜煎梨, 배꿀조림) 만들기(밀전리방) 蜜煎梨方 9) 밀전산사(蜜煎山査, 아가위꿀조림) 만들기(밀전산사방) 蜜煎山査方 10) 밀전모과(蜜煎木瓜, 모과꿀조림) 만들기(밀전모과방) 蜜煎木瓜方 11) 밀전복분자(蜜煎覆盆子, 복분자꿀조림) 만들기(밀전복분자방) 蜜煎覆盆子方 12) 밀전감자(蜜煎柑子, 홍귤꿀조림) 만들기(밀전감자방) 蜜煎柑方 13) 밀전유(蜜煎柚, 유자꿀조림) 만들기(밀전유방) 蜜煎柚方 14) 밀전우(蜜煎藕, 연근꿀조림) 만들기(밀전우방) 蜜煎藕方 15) 밀전강(蜜煎薑, 생강꿀조림) 만들기(밀전강방) 蜜煎薑方 16) 밀전오미자(蜜煎五味子, 오미자꿀조림) 만들기(밀전오미자방) 蜜煎五味子方 17) 밀전죽순(蜜煎竹荀, 죽순꿀조림) 만들기(밀전죽순방) 蜜煎竹荀方 18) 밀전맥문동(蜜煎麥門冬, 맥문동꿀조림) 만들기(밀전맥문동방) 蜜煎麥門冬方 19) 밀전길경(蜜煎桔梗, 도라지꿀조림) 만들기(밀전길경방) 蜜煎桔梗方 20) 밀전동과(蜜煎冬瓜, 동아꿀조림) 만들기(밀전동과방) 蜜煎冬瓜方 21) 밀전서과(蜜煎西瓜, 수박꿀조림) 만들기(밀전서과방) 蜜煎西瓜方 2. 당전과(糖纏菓, 과일설탕절임) 糖纏菓 1) 총론 總論 2) 당취매(糖脆梅, 매실설탕절임) 만들기(당취매방) 糖脆梅方 3) 산사고(山査膏, 아가위설탕절임) 만들기(산사고방) 山査膏方 4) 연자전(蓮子纏, 연밥설탕절임) 만들기(연자전방) 蓮子纏方 5) 당전우(糖煎藕, 연근설탕절임) 만들기(당전우방) 糖煎藕方 6) 당소모과(糖蘇木瓜, 차조기·모과설탕절임) 만들기(당소모과방) 糖蘇、木瓜方 7) 형개당(荊芥糖, 형개설탕절임) 만들기(형개당방) 荊芥糖方 8) 당전비(糖纏榧, 비자설탕절임) 만들기(당전비방) 糖纏榧方 9) 당전감(糖纏柑, 유감설탕절임) 만들기(당전감방) 糖纏柑方 10) 당두(糖豆, 콩설탕절임) 만들기(당두방) 糖豆方 11) 사당원(砂糖元, 약용설탕) 만들기(사당원방) 砂糖元方 12) 부록 첨식(食, 단 음식) 附 食 12-1) 당로(糖) 만들기(기당로법) 起糖法 12-2) 초면(炒, 볶은 밀가루) 만들기(초면법) 炒法 12-3) 설화수(雪花, 눈처럼 흰 밀떡) 雪花 12-4) 송자해라간(松子海, 잣밀떡) 松子海 12-5) 백윤(白閏, 백밀떡) 白閏 12-6) 황윤(黃閏, 황밀떡) 黃閏 12-7) 흑윤(黑閏, 흑밀떡) 黑閏 12-8) 와사(窩絲, 꿀타래) 窩絲 12-9) 교맥화(蕎麥花, 메밀강정) 蕎麥花 12-10) 구비당 求肥糖 12-11) 가수저라(加須底羅, 카스테라) 加須底羅 12-12) 아류평당 阿留平糖 12-13) 인삼당 人蔘糖 12-14) 발석당 石糖 12-15) 당화 糖花 3. 포과(脯菓, 말린과일) 脯菓 1) 총론 總論 2) 행포(杏脯, 살구포) 만들기(행포방) 杏脯方 3) 이건(李乾, 자두말랭이) 만들기(이건방) 李乾方 4) 매포(梅脯, 매실포) 만들기(매포방) 梅脯方 5) 도포(桃脯, 복숭아포) 만들기(도포방) 桃脯方 6) 조포(棗脯, 대추포) 만들기(조포방) 棗脯方 7) 이화(梨花, 배말랭이) 만들기(이화방) 梨花方 8) 내포(奈脯, 사과포) 만들기(내포방) 奈脯方 9) 시건(乾, 곶감) 만들기(시건방) 乾方 10) 유포(柚脯, 유자포) 만들기(유포방) 柚脯方 11) 율건(栗乾, 밤말랭이) 만들기(율건방) 栗乾方 12) 매화포(梅花脯, 산밤포·감람포) 만들기(매화포방) 梅花脯方 13) 건율다식(乾栗茶食) 만들기(건율다식방) 乾栗茶食方 14) 송황다식(松黃茶食, 송화가루다식) 만들기(송황다식방) 松黃茶食方 15) 거승다식(巨勝茶食, 흑임자다식) 만들기(거승다식방) 巨勝茶食方 16) 상자다식(橡子茶食, 도토리다식) 만들기(상자다식방) 橡子茶食方 17) 녹두분다식(綠豆粉茶食, 녹두가루다식) 만들기(녹두분다식방) 綠豆粉茶食方 18) 산약다식(山藥茶食, 마다식) 만들기(산약다식방) 山藥茶食方 19) 강분정(薑粉錠, 생강가루떡) 만들기(강분정방) 薑粉錠方 20) 조유정(棗油錠, 조유떡) 만들기(조유정방) 棗油錠方 21) 방검병(防儉餠, 구황떡) 만들기(방검병방) 防儉餠方 22) 황정병(黃精餠, 죽대떡) 만들기(황정병방) 黃精餠方 4. 외과(菓, 과일구이) 菓 1) 총론 總論 2) 소리(燒梨, 배구이) 만들기(소리방) 燒梨方 3) 외율(栗, 밤구이) 만들기(외율방) 栗方 4) 토지단(土芝丹, 토란구이) 만들기(토지단방) 土芝丹方 5) 외모과(木瓜, 모과구이) 만들기(외모과방) 木瓜方 6) 외감저(甘藷, 고구마구이) 만들기(외감저방) 甘藷方 5. 법제과(法製菓, 법제과일) 法製菓 1) 총론 總論 2) 상단(爽團, 영약) 만들기(상단방) 爽團方 3) 냉금단(冷金丹, 능금단) 만들기(냉금방) 冷金丹方 4) 법제모과(法製木瓜) 만들기(법제모과방) 法製木瓜方 5) 법제강(法製薑, 법제생강) 만들기(법제강방) 法製薑方 6) 법제귤피(法製橘皮) 만들기(법제귤피방) 法製橘皮方 7) 법제비자(法製榧子) 만들기(법제비자방) 法製榧子方 8) 법제과자(法製瓜子, 법제오이씨) 만들기(법제과자방) 法製瓜子方 9) 승련옥로상(升煉玉露霜, 법제콩가루) 만들기(승련옥로상방) 升煉玉露霜方 6. 점과(菓, 유과) 菓 1) 총론 總論 2) 산자(子) 만들기(산자방) 子方 3) 교맥산자(蕎麥子, 메밀산자) 만들기(교맥산자방) 蕎麥子方 4) 매화산자(梅花子, 매화모양 찹쌀튀밥 입힌 산자) 만들기(매화산자방) 梅花子方 5) 감저자(甘藷子, 고구마산자)·갱자(粳子, 멥쌀산자) 만들기(감저갱자방) 甘藷、粳子方 6) 당비(糖榧, 비자모양 산자) 만들기(당비방) 糖榧方 7) 약과(藥果) 만들기(약과방) 藥果方 정조지 권제4 鼎俎志 卷第四 임원십육지 44 林園十六志 四十四 채소음식(교여지류) 咬茹之類 1. 채소 절이기(엄장채) 藏菜 1) 총론 總論 2) 항아리에 물기 적게 절인 채소 담아 밀폐하여 저장하기(건폐옹채방) 乾閉甕菜方 3) 채소 절여 저장하기(저장채방) 菹藏菜方 4) 오향채(五香菜) 절이기(엄오향채방) 五香菜方 5) 겨울채소 절이기(엄동채방) 冬菜方 6) 술지게미에 채소 저장하기(조장채방) 糟藏菜方 7) 소금에 부추 절이기(엄염구방) 鹽方 8) 술지게미에 생강 절이기(조강방) 糟薑方 9) 갓 저장하기(장개방) 藏芥方 10) 술지게미에 무 절이기(조나복방) 糟蘿方 11) 술지게미에 오이나 가지 절이기(조과가방) 糟瓜茄方 12) 상추 절이기(엄와거방) 方 13) 술지게미에 마늘 절이기(조산방) 糟蒜方 14) 술지게미에 배추 절이기(엄조백채방) 糟白菜方 15) 곰취 절여 저장하기(엄장웅소방) 藏熊蔬方 2. 채소 말리기(건채) 乾菜 1) 총론 總論 2) 채소 쪄서 말리기(증건채방) 烝乾菜方 3) 약채(藥菜, 약채소) 말리기(건약채방) 乾藥菜方 4) 납채(臘菜) 바람에 말리기(풍채방) 風菜方 5) 납채 삶아 말리기(자건납채방) 煮乾臘菜方 6) 마늘 볕에 말리기(쇄산방) 蒜方 7) 갓 말리기(건개방) 乾芥方 8) 무청(蕪菁, 순무) 쪄서 말리기(증건무청방) 蒸乾蕪菁方 9) 무 말리기(건나복방) 乾蘿方 10) 누호(蔞蒿, 물쑥) 말리기(건누호방) 乾蔞蒿方 11) 유채(蕓, 운대) 볕에 말리기(쇄운대방) 蕓方 12) 죽순(竹筍) 말리기(건죽순방) 乾竹筍方 13) 고사리 말리기(건궐방) 乾蕨方 14) 쇠비름(馬齒, 마치현) 말리기(건마현방) 乾馬方 15) 명아주 말리기(건려방) 乾藜方 16) 우엉포(牛蒡脯, 우방포) 만들기(우방포방) 牛蒡脯方 17) 파초포(蕉脯, 초포) 만들기(초포방) 蕉脯方 18) 연방포(蓮房脯) 만들기(연방포방) 蓮房脯方 19) 물이끼포(水苔脯, 수태포) 만들기(수태포방) 水苔脯方 20) 봉선화포(鳳仙脯, 봉선포) 만들기(봉선포방) 鳳仙脯方 21) 오이 말리기(건과방) 乾瓜方 22) 호로(葫蘆)와 가지 말리기(호로가건방) 葫蘆、茄乾方 23) 우백(芋白) 말리기(건우백방) 乾芋白方 24) 송이 말리기(건송이방) 乾松茸方 3. 식향채(食香菜, 식향을 가미한 채소) 食香菜 1) 총론 總論 2) 채상(菜, 식향을 가미한 채소포) 만들기(채상방) 菜方 3) 식향나복(食香蘿, 식향을 가미한 무) 만들기(식향나복방) 食香蘿方 4) 식향숭개(食香芥, 식향을 가미한 배추와 갓) 만들기(식향숭개방) 食香、芥方 5) 식향곡채(食香穀菜, 식향을 가미한, 곡식모양의 채소) 만들기(식향곡채방) 食香、穀菜方 6) 식향과(食香瓜, 식향을 가미한 오이) 만들기(식향과방) 食香瓜方 7) 식향가(食香茄, 식향을 가미한 가지) 만들기(식향가방) 食香茄方 4. 자채(菜, 담금 채소) 菜 1) 총론 總論 2) 호라복자(胡蘿, 당근담금) 만들기(호라복자방) 胡蘿方 3) 삼백자(三白, 3가지 흰 채소 담그기) 만들기(삼백자방) 三白方 4) 교백자(白, 줄풀줄기담금) 만들기(교백자방) 白方 5) 죽순자(竹筍, 죽순담금) 만들기(죽순자방) 竹筍方 6) 포순자(蒲筍, 포순담금) 만들기(포순자방) 蒲筍方 7) 우초자(藕梢, 우초담금) 만들기(우초자방) 藕梢方 8) 담복자(, 치자꽃담금) 만들기(담복자방) 方 5. 제채(菜, 절임채소) 菜 1) 총론 總論 2) 절임채소 만들기(조제법) 造法 3) 상공제[相公, 절임상공(相公)] 만들기(상공제방) 相公方 4) 개제(芥, 절임갓) 만들기(개제방) 芥方 5) 숭제(, 절임배추) 만들기(숭제방) 方 6) 호유제(胡, 절임고수) 만들기(호유제방) 胡方 7) 호라복제(胡蘿, 절임당근) 만들기(호라복제방) 胡蘿方 8) 과제(瓜, 절임참외) 만들기(과제방) 瓜方 9) 망우제[忘憂, 절임망우초(忘憂草)] 만들기(망우제방) 忘憂方 10) 불한제(不寒, 춥지 않은 계절의 발효절임배추) 만들기(불한제방) 不寒方 11) 경지제(瓊芝, 절임경지) 만들기(경지제방) 瓊芝方 12) 장과가(醬瓜茄, 간장절임오이와 간장절임가지) 만들기(장과가방) 醬瓜、茄方 13) 장강순(醬薑筍, 간장절임생강순) 만들기(장강순방) 醬薑筍方 14) 장만초(醬蠻椒, 간장절임만초) 만들기(장만초방) 醬蠻椒方 15) 장사삼(醬沙參, 간장절임사삼) 만들기(장사삼방) 醬沙參方 16) 장자총(醬紫蔥, 간장절임자총) 만들기(장자총방) 醬紫蔥方 17) 초강(醋薑, 식초절임생강) 만들기(초강방 醋薑方 18) 초산(醋蒜, 식초절임마늘) 만들기(초산방) 醋蒜方 19) 초과(醋瓜, 식초절임오이) 만들기(초과방) 醋瓜方 20) 산과(蒜瓜, 마늘절임오이) 만들기(산과방) 蒜瓜方 21) 산동과(蒜冬瓜, 마늘절임동아) 만들기(산동과방) 蒜冬瓜方 22) 산가(蒜茄, 마늘절임가지) 만들기(산가방) 蒜茄方 23) 산매(蒜梅, 마늘절임매실) 만들기(산매방) 蒜梅方 24) 개말가(芥末茄, 겨자가루절임가지) 만들기(개말가방) 芥末茄方 25) 개자장숭(芥子醬, 겨자장절임배추) 만들기(개자장숭방) 芥子醬方 26) 개자장과(芥子醬瓜, 겨자장절임오이) 만들기(개자장과방) 芥子醬瓜方 27) 개자장동과(芥子醬冬瓜, 겨자장절임동아) 만들기(개자장동과방) 芥子醬冬瓜方 28) 혜즙동과(醯汁冬瓜, 혜즙절임동아) 만들기(혜즙동과방) 醯汁冬瓜方 6. 김치[菹菜, 저채] 菹菜 1) 총론 總論 2) 무김치(나복저) 담그기(나복저방) 蘿菹方 3) 배추김치(菹, 숭저) 담그기(숭저방) 菹方 4) 오이김치(胡瓜菹, 호과저) 담그기(호과저방) 胡瓜菹方 5) 가지김치(茄菹, 가저) 담그기(가저방) 茄菹方 6) 미나리김치(芹菹, 근저) 담그기(근저방) 芹菹方 7) 산갓김치(산개저) 담그기(산개저방) 山芥菹方 8) 부들김치(향포저) 담그기(향포저방) 香蒲菹方 9) 석화김치(석화저) 담그기(석화저방) 石花菹方 10) 전복김치(복저) 담그기(복저방) 鰒菹方 11) 생강싹김치(강아저) 담그기(강아저방) 薑芽菹方 7. 자잡채(煮菜, 삶거나 데친 채소) 煮菜 1) 총론 總論 2) 삼취갱(三脆羹, 3가지 부드러운 재료 넣은 국) 끓이기(삼취갱방) 三脆羹方 3) 죽순 삶기(자순방) 煮筍方 4) 버섯 삶기(자심방) 煮方 5) 옥삼근갱(玉根羹, 쌀가루 뿌린 무국) 끓이기(옥삼근갱방) 玉根羹方 6) 압각갱(鴨脚羹, 아욱국) 끓이기(압각갱방) 鴨脚羹方 7) 벽간갱(碧澗羹, 미나리국) 끓이기(벽간갱방) 碧澗羹方 8) 냉이 삶기(자제방) 煮薺方 9) 갓 삶기(자개방) 煮芥方 10) 설하갱(雪霞羹, 목부용꽃국) 끓이기(설하갱방) 雪霞羹方 11) 소채(巢菜) 삶기(자소채방) 煮巢菜方 12) 국화싹 삶기(자국묘방) 煮菊苗方 13) 삼화채(三和菜, 3가지 채소국) 끓이기(삼화채방) 三和菜方 14) 가지 삶기(자가방) 煮茄方 15) 동과갱(冬瓜羹, 동아국) 끓이기(동과갱방) 冬瓜羹方 16) 토란 삶기(자우방) 煮芋方 17) 고구마잎 삶기(자저엽방) 煮藷葉方 18) 와순채(筍菜, 상추꽃대나물) 만들기(와순채방) 筍菜方 19) 동호채(蒿菜, 쑥갓나물) 만들기(동호채방) 蒿菜方 20) 황화채(黃花菜, 넘나물) 만들기(황화채방) 黃花菜方 21) 구기채(枸杞菜, 구기자나물) 만들기(구기채방) 枸杞菜方 22) 목숙채(菜, 거여목나물) 만들기(목숙채방) 菜方 23) 양제갱(羊蹄羹, 소루쟁이국) 끓이기(양제갱방) 羊蹄羹方 24) 목두채(木頭菜, 두릅나물) 만들기(목두채방) 木頭菜方 25) 유엽구(柳葉, 버들잎부추나물) 만들기(유엽구방) 柳葉方 26) 상루여(蔞茹, 물쑥나물) 만들기(상루여방) 蔞茹方 27) 능과채(菱科菜, 마름나물) 만들기(능과채방) 菱科菜方 28) 순여(蓴茹, 순채나물) 만들기(순여방) 蓴茹方 29) 결명자(決明, 긴강남차의 종자) 삶기(자결명방) 煮決明方 30) 개람(芥藍, 밋갓) 삶기(자개람방) 煮芥藍方 31) 감포여(甘蒲茹, 부들나물) 만들기(감포여방) 甘蒲茹方 32) 납두채(臘豆菜, 12월의 콩과 채소) 삶기(자납두채방) 煮臘豆菜方 33) 소금 넣고 콩 삶기(자염두방) 煮鹽豆方 8. 외증채(烝菜, 굽거나 찐 채소) 烝菜 1) 총론 總論 2) 외죽순(竹筍, 죽순구이) 만들기(외죽순방) 竹筍方 3) 와순자(筍炙, 와순구이) 만들기(와순자방) 筍炙方 4) 송이자(松茸炙, 송이구이) 만들기(송이자방) 松茸炙方 5) 총자(蔥炙, 파구이) 만들기(총자방) 蔥炙方 6) 산대자(蒜炙, 마늘종구이) 만들기(산대자방) 蒜炙方 7) 삼자(蔘炙, 더덕구이)·길자(桔炙, 도라지구이) 만들기(삼길자방) 蔘、桔炙方 8) 남과자(南瓜炙, 호박구이) 만들기(남과자방) 南瓜炙方 9) 설암채(雪菜, 눈 덮힌 봄채소의구이) 만들기(설암채방) 雪菜方 10) 호증(壺烝, 박찜) 만들기(호증방) 壺烝方 11) 숭증(烝, 배추찜) 만들기(숭증방) 烝方 12) 만청증(蔓菁烝, 순무찜) 만들기(만청증방) 蔓菁烝方 13) 산행증궐(山行烝蕨, 산에 가서 만드는 고사리찜) 만들기(산행증궐방) 山行烝蕨方 14) 소가(燒茄, 가지구이) 만들기(소가방) 燒茄方 9. 유전채(油煎菜, 기름에 지진 채소) 油煎菜 1) 총론 總論 2) 전천초(煎川椒, 천초지짐) 만들기(전천초방) 煎川椒方 3) 수행인(杏仁, 행인지짐) 만들기(수행인방) 杏仁方 4) 수호도(胡桃, 호두지짐) 만들기(수호도방) 胡桃方 5) 흑두초(黑豆炒, 콩자반) 만들기(흑두초방) 黑豆炒方 6) 마방전(麻房煎, 들깨지짐) 만들기(마방전방) 麻房煎方 7) 송초전(松椒煎, 잣후추지짐) 만들기(송초전방) 松椒煎方 8) 남초초(南椒炒, 고춧잎볶음) 만들기(남초초방) 南椒炒方 9) 해대전(海帶煎, 다시마지짐) 만들기(해대전방) 海帶煎方 10) 녹각초(鹿角炒, 청각지짐) 만들기(녹각초방) 鹿角炒方 11) 박금(金, 황금색죽순구이) 만들기(박금방) 金方 12) 통신병(通神餠, 생강지짐) 만들기(통신병방) 通神餠方 13) 가전육(假煎肉, 가짜고기전) 만들기(가전육방) 假煎肉方 14) 수황우(黃芋, 수황토란지짐) 만들기(수황우방) 黃芋方 10. 수채 菜 1) 총론 總論 2) 두부 만들기(두부방) 豆腐方 3) 행주두부(行廚豆腐, 여행 중의 간편한 두부) 만들기(행주두부방) 行廚豆腐方 4) 청포[靑泡, 묵] 만들기(청포방) 靑泡方 5) 경지교(枝膠, 우묵) 만들기(경지교방) 枝膠方 6) 수정회(水晶膾) 만들기(수정회방) 水晶膾方 7) 앵유어(罌乳魚, 물고기모양의 양귀비치즈) 만들기(앵유어방) 罌乳魚方일생을 바쳐 남긴 풍석 서유구의 저술, 《임원경제지》 《임원경제지》는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16분야로 나누어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서유구는 관념에 치우친 유학자들의 학문적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민중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조선 · 중국 · 일본의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조하여 이 거작을 저술하였다. 《임원경제지》는 총 16개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곡식 농사에 관한 기록인 《본리지(本利志)》, 식용 식물과 약용 식물에 관한 기록인 《관휴지(灌休志)》, 화훼농사에 관한 기록인 《예원지(藝苑志)》, 과실과 나무에 관련된 기록인 《만학지(晩學志)》, 옷감 재료의 생산과 그 만드는 법에 관한 기록인 《전공지(展功志)》, 여러 가지 자연현상을 보고 기상을 예측하는 방법을 기록한 《위선지(魏鮮志)》, 목축 · 사냥 · 어로에 관련된 기록인 《전어지(佃漁志)》, 솥과 도마로 대표되는 음식의 조리법과 재료의 효능에 관한 기록인 《정조지(鼎俎志)》, 쓰는 물건을 넉넉하게 한다는 뜻으로 건축과 일용품에 관한 기록인 《섬용지(贍用志)》, 몸을 양생하는 일과 관련된 기록인 《보양지(保養志)》, 어진 마음으로 사람을 구제하는 일에 관한 기록이라는 뜻으로 의학에 관한 내용을 적은 《인제지(仁濟志)》, 향촌의 의례에 관한 기록인 《향례지(鄕禮志)》, 교양 지식에 관한 기록인 《유예지(遊藝志)》, 문화생활에 관한 기록인 《이운지(怡雲志)》, 좋은 집터를 살피는 일에 관한 기록인 《상택지(相宅志)》, 경제와 상업 활동에 관한 《예규지(倪圭志)》가 그것이다. 《임원경제지》 8번 째 지(志) 《정조지(鼎俎志)》, 음식요리 백과사전 《정조지》는 총 7개 권으로, 음식의 재료, 조리법, 효능 및 금기 등을 다루고 있다. 권1은 식감촬요(食鑑撮要)로 음식 재료를 요점 정리하였고 권2는 익히거나 찌는 음식인 밥과 떡, 달이거나 고는 음식인 죽·조청·엿, 볶거나 가루 내어 만든 음식인 미숫가루, 면, 만두에 대한 총론과 조리법을 실었다. 권3은 음청지류(飮淸之類)로 탕·장· 차·청량 음료·달인 음료와 과정지류(菓之類)로 과일꿀절임·과일설탕절임·말린과일·과일구이·법제과일·유과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권4는 교여지류(咬茹之類)로 채소음식, 권5는 할팽지류(割烹之類)로 고기를 가르거나 삶아서 조리한 음식, 권 6권 미료지류(味料之類)로 소금, 장, 두시, 식초, 기름과 타락, 누룩과 엿기름, 양념과 같은 조미료에 대해 설명한다. 《정조지》의 마지막인 권7에서는 온배지류(之類, 술), 절식지류(節食之類, 절기별 음식)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정조지》는 가장 기본적인 식재료인 물에서 시작하는 식감촬요부터 계절과 명절에 먹는 별식을 다룬 절식지류까지 당시의 음식 문화를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으로 다루고 있다. 조선시대는 남자들의 부엌 출입이 금기시 되었고, 특히 양반 자제가 부엌에서 요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서유구는 양반이라는 체면과 허식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요리하고 만들어 먹어 약 1,500여가지의 음식 요리법을 집대성하였다. 정조지 서문에 보면 서유구는 사람들의 입맛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달라지며 세상에는 맛의 절대적 기준을 세워줄 역아(易牙)와 같은 명요리사도 없으므로 일률적으로 맛의 기준을 세울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우리 음식이 중국과 다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요리법이 있다 한들 시골 생활에서 요리법까지 연구할 겨를을 갖기는 어려우므로 오로지 우리 풍속에 의거하여 알맞게 하면 그만이라고 했다. 《정조지》는 당대 조선의 지식을 정리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지식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고 있어 동아시아 삼국의 요리를 우리 형편에 맞게 망라하려는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정조지 2는 권3과 권4에 해당하는 부분을 다루고 있다. 권3은 음청지류(飮淸之類)와 과정지류(菓之類), 권4는 교여지류(咬茹之類)에 대한 요리법을 담고 있다. 권3은 ‘음료(음청지류)’에서 탕과 장, 차와 청량음료 및 달인 음료에 관한 요리법 69개와 ‘과줄(과정지류)’에 해당하는 밀전과, 당전과, 포과, 외과, 법제과, 점과에 관한 요리법 190개를 합하여 총 259개의 요리법을 수록하고 있다. 권4는 ‘채소음식(교여지류)’로 255개의 요리법을 수록하고 있다. 권4의 채소 음식에서는 채소 절이기, 채소 말리기, 식향을 가미한 채소, 담금 채소, 절임 채소, 김치, 삶거나 데친 채소, 굽거나 찐 채소, 기름에 지진 채소, 수채 등 다양한 채소와 관련된 요리법을 수록하고 있다. 이처럼 《정조지》는 정확한 인용근거와 지금의 분류체계와 비교해봐도 매우 과학적인 계통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명칭, 계량 단위, 조리법에 이르기까지 매우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기술해두었다. 《정조지》는 단순하게 기록하고 전달하려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 조선 요리의 우수성과 문제점,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식문화의 우수성 등을 다국적이고 열린 시각에서 정확히 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식문화의 발전 방향의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서른, 음악 따라 세상 둘러보기
이채 / 박교식 (지은이)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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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
소설,일반
박교식 (지은이)
우리의 일상은 얼마만큼 안전한가? 한국형 안전관리시스템을 선도한 엔지니어의 생각 모음. 국내 산업통상자원부의 SMS(Safety Management System) 제도의 도입 및 정착과, 환경부의 장외영향평가제도의 설계, 시범 사업 수행 및 제도 정착에 이바지한 공학자의 성실한 기록을 모은 책이다. 음악과 여행에서 시작하여 안전관리와의 연관성으로 풀어간다. 이 책은 인간 문명과 과학기술은 발전했지만, 과연 우리의 일상이 안전한지에 대해 또 다른 시각에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안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엔지니어인 저자는 이 책에서 바로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2014년의 ‘세월호 사건’ 분석을 예로 들어 간명하게 답하고 있다. 사건수 분석을 통해 세월호 사건에 대한 논리적이고 명료한 처방은, 관련 전문가들이나 일반인들도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_ 4 추천사 윤인섭(서울대 교수) _ 8 윤재옥(국회의원) _ 10 첫 번째 마디 음악과 안전 이야기 원칙을 지킨다는 것 _ 17 안전도 표준화가 될까요? _ 21 안전 확보, 소 잃고 고친 외양간 _ 25 상선약수(上善若水) _ 31 안전, 물이 깊어야 큰 배를 띄운다 _ 36 정확히 알고, 기본에 충실하자 _ 40 한국형 안전을 꿈꾸며 _ 48 다양한 게 좋아 _ 54 안전, 하이브리드 영역 _ 60 런던 다리와 록펠러 건물 _ 66 알함브라궁의 추억 _ 70 청출어람? 귤화위지? _ 75 합창과 협업 _ 78 대학원 시절 이야기들 _ 82 안전, 문화를 넘어 제2의 천성으로 _ 85 두 번째 마디 음악과 살아가는 이야기 요람기(搖籃記) _ 98 천상에서의 이틀 밤, 히말라야 트레킹 _ 102 천재와 사이코 _ 109 조연으로 역사 보기 _ 113 아는 만큼 들린다 _ 119 칸쿤에서의 오 솔레 미오 _ 124 리우의 추억 및 연관된 이야기들 _ 128 페루 여행 _ 133 멀고도 가까운 이웃 _ 139 생활 속의 클래식 _ 143 양면성 _ 146 시그널 뮤직 _ 149 우리의 우뇌는 우수하다 _ 151 Starting over _ 155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 _ 158 친근한 왈츠 _ 161 들으면 속이 후련해지는 록 발라드 _ 164 어쿠스틱과 경음악 _ 167 사과에 대한 잡기(雜記) _ 170 세 번째 마디 키프로스 이야기 세비야에서 파포스 해변까지 _ 176 중동공과대학교 강단에 서다 _ 182 키프로스섬에 대해 _ 186 학교생활 _ 195 지중해 섬의 삶 _ 200 ‘5프로’ 부족한 곳 _ 206 네 번째 마디 생각의 바탕, 화학공학 화학공학과 공업화학 _ 214 화학공학이 인류에 공헌한 이야기 _ 217 일상생활 속의 화학공학 _ 223 반응공학의 원리와 연관되는 주변 이야기 _ 231 마무리 말 _ 238 부록 본문 내 수록곡 목록 _ 242 / 경력사항 _ 254우리의 일상은 얼마만큼 안전한가? 한국형 안전관리시스템을 선도한 엔지니어의 생각 모음 1993년 목포공항 항공기 추락, 서해 페리호 침몰, 구포역 열차 전복,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형 사고들이 연속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저자는 1995년 10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스템안전실장으로 부임하면서, 국내의 화재, 폭발, 유독물질 누출 등의 중차대한 재해 현장의 중심에서, 사고의 원인 분석과 예방대책 수립을 포함하는 ‘공정안전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저자인 박교식 교수(숭실대 안전보건융합대학원)의 첫 에세이 『두 번째 서른, 음악 따라 세상 둘러보기』는, 국내 산업통상자원부의 SMS(Safety Management System) 제도의 도입 및 정착과, 환경부의 장외영향평가제도의 설계, 시범 사업 수행 및 제도 정착에 이바지한 공학자의 성실한 기록입니다. 1994년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 1995년 대구 상인동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정부는 가스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고, 그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인원을 600여 명에서 약 2배로 증원합니다. 저자가 실장으로 부임한 시스템안전실은 공정으로 이루어진 장치산업에서 안전관리체계의 수립을 전담한 핵심 부서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안전을 체계화하고 선진화하는 길목에서, 저자는 동료들과 같이 안전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저자는 수십 년간 국내 안전관리의 현장에서 몸소 경험했던 이야기를 음악에 입혀 부드러운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이 책은 인간 문명과 과학기술은 발전했지만, 과연 우리의 일상이 안전한지에 대해 또 다른 시각에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안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엔지니어인 저자는 이 책에서 바로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2014년의 ‘세월호 사건’ 분석을 예로 들어 간명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사건수 분석을 통해 세월호 사건에 대한 논리적이고 명료한 처방은, 관련 전문가들이나 일반인들도 한 번쯤 읽어 보신다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전을 엔지니어에게 한 줄로 정의하라고 하면 바로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고는 바로 이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기억에 가장 깊이, 그러나 아프게 남아 있을 세월호의 예에서 보더라도 사고란 바로 원칙 준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우리나라 안전을 체계화·과학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학자의, 다른 시각으로 세상 엿보기 음악과 여행에서 시작하여 안전관리와의 연관성으로 풀어간 저자의 독특한 글쓰기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공학자의 애정 어린 시각으로 세상을 관찰한 『두 번째 서른, 음악 따라 세상 둘러보기』는, 안전이 우리 일상생활과 분리될 수 없으며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임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전개방식은 엔지니어들에게 안전에 대한 사고의 깊이를 더해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들은 올바른 안전지침을 마련하고, 이 내용들이 사회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안전 전문가들의 의무이자 책무라 생각합니다.” 4차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국내 중차대한 산업현장을 책임질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저자가 강조하는 ‘안전 전문가들의 책무’는 뼈아프게 들립니다. 본문 안에 언급한 아름다운 곡 목록은 부록에 정리했으며,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이 책 제목으로 검색하면, 인용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TOEFL iBT Writing Intermediate (본책 + Answer Book + CD 1장 + 무료 MP3 다운로드)
다락원 / Michael A. Putlack, Will Link, Stephen Poirier 지음 / 20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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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Michael A. Putlack, Will Link, Stephen Poirier 지음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각 영역별 3단계로 구성된 'How to Master Skills for the TOEFL iBT' 시리즈의 Writing 영역 Intermediate 단계 학습서. 통합과제와 독립과제를 본격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본책과 정답 및 번역이 들어있는 부록(Answer Book)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토플 iBT에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문제를 바탕으로 중급 수준의 학생들이 단계별 문제 해결 방식을 통해 통합과제와 독립과제를 집중 연습할 수 있다. 한 토플 iBT에 그동안 출제되었던 독립과제 에세이 주제 모음과 2회분의 실전문제, 오디오 CD 1장을 제공한다. 음성 파일은 다락원 홈페이지(www.darakwon.co.kr)에서 무료 MP3 파일로도 제공된다.Introduction How to Use This Book PART 1 Integrated Writing Chapter 1 Casting Doubt Unit 1 Technology Unit 2 Environment I Unit 3 Sociopolitics Unit 4 Environment II Unit 5 Education Chapter 2 Problem-Solution Unit 6 Business Unit 7 Education Unit 8 Environment PART 2 Independent Writing Chapter 3 Agree / Disagree Unit 9 Living & Thinking Unit 10 Culture & Leisure Unit 11 School & Education I Unit 12 School & Education II Unit 13 Environment & Science Chapter 4 Preference Unit 14 Family & Society Unit 15 Environment & Technology Unit 16 Business & Economy Essential Essay Topics Actual Tests Answer Book기초부터 실전까지 확실히 잡아주는 다락원 토플 3단계 프로그램!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각 영역별 3단계로 구성된 How to Master Skills for the TOEFL iBT 시리즈의 Writing 영역 Intermediate 단계 학습서. 통합과제와 독립과제를 본격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본책과 정답 및 번역이 들어있는 부록(Answer Book)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토플 iBT에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문제를 바탕으로 중급 수준의 학생들이 단계별 문제 해결 방식을 통해 통합과제와 독립과제를 집중 연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교재에는 또한 토플 iBT에 그동안 출제되었던 독립과제 에세이 주제 모음과 2회분의 실전문제, 오디오 CD 1장이 첨부되어 있다. 음성 파일은 다락원 홈페이지(www.darakwon.co.kr)에서 무료 MP3 파일로도 제공된다.
4~7세 느린 아이 강점 양육
위즈덤하우스 / 이슬기 (지은이) /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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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이슬기 (지은이)
코로나 정책이 장기화되면서 영유아 언어, 사회성 발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언어 발달 지연, 신체 운동 부족으로 인한 대근육ㆍ소근육 발달 기회 감소, 과도한 실내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자녀의 발달 문제를 걱정하는 부모를 위해 국내 최대 두뇌훈련센터 수인재두뇌과학의 이슬기 소장이 아이들의 균형 잡힌 뇌 발달 솔루션을 집약한 책 『4~7세 느린 아이 강점 양육』을 펴냈다. 20년 이상 두뇌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수인재두뇌과학만의 연구 데이터와 과학적 양육 솔루션이 총집약된 책으로, 자녀의 기질과 지능적 특징을 오류 없이 진단하고 그에 맞게 대비하는 방법을 꼼꼼히 멘토링한다. 수만 건의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고 발달이 느린 아이들을 만나본 결과, 이슬기 저자는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진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또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잘못 파악하고 있거나 크게 오해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따라서 자녀교육을 둘러싼 보편적인 편견과 아이에 대한 그릇된 이해를 바로잡는 데서 출발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나아가 언어 발달, 학습 능력, 사회성 발달, 세 가지 범주 내에서 자녀의 발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가정 내에서 아이의 두뇌 체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책 속의 다양한 치료 사례와 솔루션을 자녀에게 대입하고 실천해보면 내 아이의 어떤 점이 강점이고 어떤 점을 보완해줘야 할지가 전보다 훨씬 분명하게 보일 것이다.프롤로그 | 자녀 양육에 ‘결정적 시기’는 없습니다 1부. 먼저 출발한 아이가 먼저 도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 월령별 아이 성장 체크 리스트 1. 또래보다 느린 성장, 정말 문제일까? 아이 발달, 올바로 질문해야 올바른 답을 얻는다 내 아이의 리듬 파악하기 ‘결정적 시기’라는 말에 숨은 속뜻 아이는 엄마의 기다림을 먹고 자란다 나의 양육 태도 바로 알기 일관성만으로도 충분하다 기준은 일관되게, 범위는 넓게 엄마 먼저 행복해지기 2. 다그치기 전에 가능성을 깨워주세요 1) 초등 입학 전 아이의 취학 준비 내향적인 기질의 아이와 외향적인 엄마가 부딪힐 때 외향적인 기질의 아이는 무조건 사회성이 좋을까? 친구 마음 읽는 법 알려주기 계산이 가능해야 시계를 볼 수 있다 입학 3개월 전 반드시 잡아줘야 할 5가지 습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발달 차이 Fact Check 스마트폰이 아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 2) 초등 입학 후 아이의 적응력 키워주기 유치원과 다른 초등학교, 아이를 다독이는 법 맞벌이 엄마의 고민 해결하기 또래보다 늦은 아이, 입학을 유예해야 할까? Fact Check 지능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아이의 강점과 약점 2부. 언어 발달, 시간을 아이의 편으로 만들어주세요 * 아이 언어 발달 체크리스트 1. 우리 아이 언어 발달 수준, 정상인가요? 세상과 아이를 묶어주는 강력한 끈, 언어 시간을 아이 편으로 만드는 법 언어 발달의 핵심은 소통이다 표현을 위한 말, 이해를 위한 말 아이의 언어 세계 넓혀주기 2. 뇌과학이 알려주는 언어 발달의 비밀 말을 담당하는 뇌, 글을 담당하는 뇌 신체 활동으로 발음 잡아주기 말이 느린 아이와 언어 장애로 진단받는 아이의 차이 집에서 하는 우리 아이 언어 솔루션 3. 학교생활을 위한 언어 발달 솔루션 말을 잘하는 아이가 자존감도 높다 우리 아이 맞춤 한글 공부법 초등학교에서 요구되는 한글 학습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손 놀이를 통해 운필력 길러주기 창의수학을 위한 최소한의 한글 학습법 4. 언어 능력의 잠재력을 깨워주고 싶다면 한글 학습을 위한 시지각 발달 체크 감각 통합과 학습 능력 범주를 배우면 세상이 보인다 들리는 만큼 말할 수 있다 3부. 배움, 지금 중요한 건 능력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 느린 학습자 선별 체크 리스트 1. 학습 지능보다 중요한 학습 태도 키우기 아이가 학교 적응을 어려워할 때 아이의 불안을 줄여주는 학교생활 적응 돕기 영재로 보였던 아이가 수업에 참여하기 힘들어할 때 선행 학습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숨겨진 학습장애, 학습 결손을 법 2. 뇌과학이 알려주는 인지 발달의 비밀 학습 지능과 뇌의 관계 우리 아이 공부는 몇 살부터 가능할까?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4가지 주의력 학습 효율을 올리기 위한 뇌과학적 기법 복습을 잘하는 아이가 결승선에 먼저 도달한다 산만한 아이는 모두 ADHD일까? 3. 느린 학습자를 위한 성장 솔루션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데 성적이 안 나온다면 아이의 강점 지능과 약점 지능 올리는 법 IQ는 지능이 아니다 학습 지능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우리 아이, 주의력 결핍일까? ADHD 아이와 부모의 양육 효능감 문제 4. 과목 편식을 없애고 자기 주도력을 키워주려면 생각에도 연료가 필요하다 다중 지능으로 알아보는 아이의 적성 국어는 잘하는 아이가 왜 수학에서는 헤맬까? 아는 문제를 자꾸 틀리는 이유 5. 공부에 대한 거부감 해소시켜주기 학습된 무기력 때문이라고요?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부모의 피드백 틀리는 게 무서워 시도하지 않는 아이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아이의 7가지 특징 불안과 강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내 아이의 기질 파악하기 예민한 기질의 아이를 위한 학습 솔루션 4부. 어울림, 혼자 있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세요 * 사회성 발달 체크 리스트 1. 공감 능력 높은 아이가 리더가 된다 리더십이 강한 걸까, 고집이 센 걸까? 애착 발달과 사회성의 관계 월령별 사회성 발달 과정 사회성 발달에 반드시 필요한 아빠의 참여 아빠는 훌륭한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 2. 뇌과학이 알려주는 사회성 발달의 비밀 공감의 기초, 거울 뉴런 방추상 얼굴 인식 영역 뇌기능의 문제로 사회성 발달이 느린 경우 사회성은 유전적으로 결정된다? 외향적인 기질과 산만함의 관계 충동적인 아이의 마음 돌보기 3. 감정 조절에 능숙한 아이로 키우려면 자기감정을 알아야 남의 감정을 헤아릴 수 있다 건강한 눈치 보기 친구 관계가 지속되지 않는 경우 잘난 척 나대는 아이, 성격 탓일까? 자기중심적인 아이의 사회성 키워주기 욱하는 아이의 마음 읽어주기 사회적 기술의 시작은 자기표현부터 4. 어울림이 서투른 아이의 마음 돌보기 아이가 지나치게 의존적이라면 모둠 활동에 참여하기 힘들어하는 아이 성향 이해하기 운동 협응 능력을 키워주는 활동 지나치게 양보하는 아이 5. 언행이 공격적인 아이의 진짜 속마음 또래 간의 갈등, 어디까지 지켜봐야 할까? 충동성이 강한 아이와 학교생활을 공유하는 법 부모의 양육 효능감이 중요하다 적대적 반항 장애의 주요 특징 부모의 양육 태도와 담임 선생님의 지도 방식 맞추기 에필로그 | 아이의 속도를 인정해주세요 참고 도서초등 입학 전 언어 능력부터 공부 습관, 사회성 발달까지 ‘성장의 결정적 시기’를 뛰어넘는 두뇌 훈련의 비밀! ★ 국내 최대 두뇌훈련센터 수인재두뇌과학 솔루션 집대성 ★ ADHD, 느린 학습자, 발달 지연 아동 치료 데이터 분석 ★ 서울대학교 언어와사고실험실 연구산학위원 ★ 언어, 학습, 사회성 발달 자가 진단표 수록 코로나 정책이 장기화되면서 영유아 언어, 사회성 발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언어 발달 지연, 신체 운동 부족으로 인한 대근육ㆍ소근육 발달 기회 감소, 과도한 실내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자녀의 발달 문제를 걱정하는 부모를 위해 국내 최대 두뇌훈련센터 수인재두뇌과학의 이슬기 소장이 아이들의 균형 잡힌 뇌 발달 솔루션을 집약한 책 『4~7세 느린 아이 강점 양육』을 펴냈다. 20년 이상 두뇌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수인재두뇌과학만의 연구 데이터와 과학적 양육 솔루션이 총집약된 책으로, 자녀의 기질과 지능적 특징을 오류 없이 진단하고 그에 맞게 대비하는 방법을 꼼꼼히 멘토링한다. 수만 건의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고 발달이 느린 아이들을 만나본 결과, 이슬기 저자는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진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또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잘못 파악하고 있거나 크게 오해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따라서 자녀교육을 둘러싼 보편적인 편견과 아이에 대한 그릇된 이해를 바로잡는 데서 출발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나아가 언어 발달, 학습 능력, 사회성 발달, 세 가지 범주 내에서 자녀의 발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가정 내에서 아이의 두뇌 체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책 속의 다양한 치료 사례와 솔루션을 자녀에게 대입하고 실천해보면 내 아이의 어떤 점이 강점이고 어떤 점을 보완해줘야 할지가 전보다 훨씬 분명하게 보일 것이다. “코로나 3년, 영유아 언어ㆍ사회성 발달 지연 고민 급증해” ‘느린 아이 증후군’ 연구만 20여 년 이어온 두뇌훈련센터 수인재두뇌과학, 50,000건 이상 치료 데이터 분석 기반의 자가 진단법 및 솔루션 전격 공개 “마스크 때문인지 아이 말문이 너무 안 트여요.” “집 안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길어서인지 사회성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거리 두기 정책이 길어지면서 자녀의 발달 지연에 관한 고민을 토로하는 부모가 많아졌다. 실제로 한 교육시민단체가 아동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의 발달 기회가 큰 폭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언어 발달 지연, 신체 운동 부족으로 인한 대근육ㆍ소근육 발달 기회 감소, 과도한 실내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원래도 새 학기 무렵에 상담 문의가 쇄도하지만, 요즘은 특히 환경적인 문제로 인한 생활 패턴 변화로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훨씬 복잡다단해진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이자 수인재두뇌과학 분당센터 대표 이슬기 소장 역시 소위 ‘코로나둥이’를 둔 부모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한 바, 초등 취학 전 아이의 균형 잡힌 뇌 발달 솔루션을 집약한 책 『4~7세 느린 아이 강점 양육』을 펴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두뇌훈련센터 ‘수인재두뇌과학’의 치료 데이터 중 ‘느린 아이 증후군’ 훈련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책으로, 아이가 학교생활 및 학습에 무리 없이 적응하도록 돕고 언어, 학습, 사회성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다져줄 가정 내 코칭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두뇌에 과학을 담다’라는 모토로 설립된 수인재두뇌과학은 20년 이상 두뇌 기능 향상 방법을 연구했고, 장기간 진행되는 두뇌 훈련 프로그램 진행 건수만 50,000회가 넘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후기가 증명했듯, 발달심리학 기반의 과학적 솔루션이 미로에 빠진 양육의 든든한 가이드가 돼줄 것이다. “아이의 기질과 속도를 정확히 안다면 ‘성장의 결정적 시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IQ, 기질 특성, 언어 능력, 학습 태도, 사회적 지능… 양육에 관한 모든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드립니다! “아이의 특정 부분 발달이 느릴 때 가장 시급한 것은 발달이 더딘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아이의 양육 환경부터 타고난 기질, 뇌 발달의 속도, 강점 지능과 약점 지능까지 차근차근 알아내야 합니다.” 수만 건의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고 발달이 느린 아이들을 만나본 결과, 이슬기 저자는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진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또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잘못 파악하고 있거나 크게 오해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부모들은 흔히 ‘성장의 결정적 시기’라는 말에 갇혀 자녀와 또래 아이들의 발달 속도를 비교하고 불안해하지만, 올바른 양육을 위해서는 ‘결정적 시기’라는 말에 대한 집착부터 버려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중요한 건 내 아이의 발달 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발달의 빈틈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언어 발달, 학습 능력, 사회성 발달, 크게 세 가지 범주 내에서 자녀의 발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가정 내에서 아이의 두뇌 체력을 길러주는 팁을 자세히 안내한다. 간단한 구강 운동으로 발음을 교정하는 방법부터 실생활에서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워주는 법, 지능 점수 뒤에 가려진 강점과 약점을 판별하는 법, 효과적인 글쓰기 지도법, 학습 주의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뇌과학적 기법, 강점 지능과 약점 지능을 강화하는 법, 소통에 서두른 아이의 공감 능력 키워주는 법 등, 발달 심리학 기반의 방대한 팁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말이 느린 아이, 배움이 느린 아이, 어울림이 느린 아이의 다양한 치료 사례와 솔루션을 자녀에게 대입하고 실천해보면 내 아이의 어떤 점이 강점이고 어떤 점을 보완해줘야 할지가 전보다 훨씬 분명하게 보일 것이다. “건강한 양육의 핵심은 ‘완벽함’보다 ‘균형’에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려면 부모 머릿속에 그려진 ‘완벽한 아이’를 지우고, 내 아이에게 부족한 퍼즐 조각을 찾아 선물해야 합니다. ‘성장의 결정적 시기’란 게 있다면, 그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양육의 기준을 다른 누구가 아닌 내 아이에게 두면 아이 성장의 결정적 시기는 부모가 만들 수 있다. 아이의 성장 속도에 불안감을 느끼는 부모, 아이의 속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한 부모,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로 고민 중인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부족한 퍼즐 조각이 무엇인지 찾아보길 바란다. 불안과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고, 부모의 양육 효능감과 아이의 두뇌가 함께 성장할 것이다.최근 뇌과학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경가소성(neural plasticity) 이론은 ‘양육에 결정적 시기가 없다’라는 주장에 더욱 힘을 싣고 있습니다. ‘신경가소성’이란 우리의 뇌 발달이 유년기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하는 환경에 따라 반응하면서 평생 발전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발달 시기에 맞추어 적절한 자극만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언어 능력이나 주의력, 기억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느린 아이를 키우면서 중요한 것은 ‘결정적 시기’라는 개념에 갇혀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뇌 발달이 어디까지 도달해 있고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_ 프롤로그 중에서 실제로 발음이 뭉개지거나 미숙한 많은 아이가 운동 능력에서도 또래에 비해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상담을 해보면 많은 부모가 아이가 줄넘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쉽게 포기한다거나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공 던지기도 어렵고 가위질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토로합니다. 모든 것이 소근육과 대근육의 발달이 상대적으로 지연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며, 불분명한 발음 문제 역시 운동 협응 문제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_ 2부 2장 「신체 활동으로 발음 잡아주기」 중에서 ‘옆집 효민이는 다섯 살인데 벌써부터 덧셈 뺄셈 학습지를 그렇게 잘 푼다던데, 우리 아이는 왜 10분도 앉아 있지 못하는 걸까?’많은 엄마가 초등 입학 전에도 스스로 학습지를 풀거나 사칙연산을 배우는 지인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묘한 불안감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이의 초등 학습에 큰 도움이 되리라 짐작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뇌는 적어도 72개월의 시간을 보낸 후에야 인지적인 학습이 가능할 만큼 발달합니다.최근엔 워낙 아이들의 교육 시기가 앞당겨진 탓에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놀리자니 마음이 불안한 엄마들이 늘어나는 것도 한편으론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뇌 발달 과정을 안다면 불안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무리한 학습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훨씬 좋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_ 3부 2장 「우리 아이 공부는 몇 살부터 가능할까?」 중에서
사주명리학과 동양천문학의 만남
북랩 / 이목영 지음 /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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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목영 지음
사주팔자 지침서. 사주명리학을 40여 년 간 연구해온 저자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를 통계와 분석을 통해 쉽게 풀이하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고대로부터 전해온 이론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가르침을 받으며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차근차근 정리하며 천문학과 명리역학에 접근한다. 또한 ‘만법(萬法)은 귀일(歸一)한다’는 진리를 바탕으로 ‘모든 논리(論理)는 필요충분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는 과학적인 원칙을 갖고 사주명리학과 천문학을 다루며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10번 이상 읽고 쓰면서 음미하기를 권하고 있다.머리말 4 추천의 글 8 1부 역리학의 기원과 천문학과의 관계 21 1장 역리학 22 1절 역리易理학의 기원과 하도, 낙서 / 22 2절 황제내경 / 24 3절 역경易經 / 25 4절 사주四柱 명리학사命理學史 / 27 2장 음양陰陽오행설五行說과 음양의 의의意義 및 그 작용作用 30 1절 음양陰陽의 의의 / 30 2절 음양의 작용 / 31 3절 사주팔자四柱八字의 균형과 조화는 용신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 / 32 4절 오행의 의의와 그 작용 / 33 3장 역易이란? 39 1절 불역不易 / 40 2절 변역變易 / 40 3절 간역簡易 / 41 4장 역易이란 글자의 뜻과 자원字源 43 1절 일월설日月說 / 43 2절 석척설 /43 3절 기상설旗像說 / 44 4절 이지二至 이분론二分論 / 44 5절 천지창조天地創造와 오행五行 생성生成 과정過程 / 52 6절 오행의 배속과 그 응용 및 법칙 / 59 2부 태양계 위성들과 24절기 12월건月建, 하루 24시간 79 1장 태양계의 행성들 80 2장 행성들의 궤도 기울기 80 3장 행성들의 자전운동과 궤도 및 기울기 도표 82 4장 지구와 태양계太陽系 위성들과의 관계 83 5장 하루 24시간, 12시진時辰 86 6장 하루 24시간의 길고 짧음 87 7장 표준시와 출생한 지역과의 관계 89 8장 1년과 24절기節氣 90 9장 1년의 12월건月建 92 10장 1년의 시작은 자월子月일까, 인월寅月일까? 93 3부 오행과 10천간, 12지지 97 1장 오행과 천간天干, 지지地支 98 2장 천간과 지지의 성립成立과 배합配合 101 1절 하·은·주시대時代 결합설 / 103 2절 춘추 전국시대戰國時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사주팔자 지침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명을 개척하는 방법 타고난 운명은 절대 바꿀 수 없다? 명리학과 천문학을 통해 직접 알아보는 내 사주팔자, 사주팔자를 알고 운명을 개척하라! 통계청에 의하면 최근 40년간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사람들 중에서 생년, 월, 일, 시가 동일한 사람은 약 70명 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똑같은 사주팔자라고 해도 그 사람의 자세가 ‘자연에 맞게 하늘이 원하는 바른 길로 가고 있는가?’아니면‘하늘을 거역하는 길로 살아가고 있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하늘과 땅만큼 차이 나게 된다. 즉 운명이란 고정불변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주명리학을 40여 년 간 연구해온 저자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를 통계와 분석을 통해 쉽게 풀이하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고대로부터 전해온 이론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가르침을 받으며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차근차근 정리하며 천문학과 명리역학에 접근한다. 또한 ‘만법(萬法)은 귀일(歸一)한다’는 진리를 바탕으로 ‘모든 논리(論理)는 필요충분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는 과학적인 원칙을 갖고 사주명리학과 천문학을 다루며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10번 이상 읽고 쓰면서 음미하기를 권하고 있다.
속 깊은 이성 친구
열린책들 / 장 자크 상뻬 글, 그림, 이세욱 옮김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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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 자크 상뻬 글, 그림, 이세욱 옮김
수채풍의 섬세하고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이미 우리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온 삽화가 장 자크 상뻬의 대표작품이다. 이 책에 실린 마흔 세 가지의 짤막한 이야기에는 섬세한 필치와 아름다운 색조, 그리고 그림과 글이 어우러져 배가되는 유머와 위트가 가득 담겨 있다. 짤막짤막하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글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그림들을 통해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과 애정 가득한 유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사랑에 관해, 그리고 우정에 관해 일상적으로 겪었음직한, 또는 한번쯤 생각해 보았음직한 이야기, 그러나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었던 생각들을 보여 준다. 고리타분한 교훈이나 심오한 철학이 아닌,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열어 보이는 바로 곁에 있는 친구의 모습으로 서로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는 것. 저자는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장 자끄 상뻬는 수채풍의 섬세하고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이미 우리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온 삽화가다. 그렇지만 이번에 출간된 『속 깊은 이성친구』에서는 삽화가로서의 상뻬가 아니라, 그의 그림처럼 투명한 수채화 같은 이야기를 쓰는 작가로서의 상뻬를 만날 수 있다. 짤막짤막하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글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그림들을 통해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과 애정 가득한 유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이야기, 긴 여운 상뻬의 『속 깊은 이성 친구』에는 마흔 세 가지의 이야기가 있고, 그 짤막한 이야기들은 하나하나가 한 편의 단편 소설을 이루고 있다. 이때 그의 그림은 다른 삽화가들의 그림처럼 글의 내용을 시각화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섬세한 필치와 아름다운 색조 외에도 그의 그림에는 글과 어우러져 배가되는 유머와 위트가 있기 때문이다. 장 자끄 상뻬, 그에게는 분명 미묘한 순간을 예리하게 잡아 내는 순발력이 있다. 그가 그려낸 그림과 그에 따르는 이야기의 내용들은 사실 누구나 어디에서나 쉽게 부딪칠 수 있고, 늘 수다로 얘기될 수 있으며, 또 그때마다 〈맞아, 맞아〉 하며 고갯짓할 수 있는 일상의 파편들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일상의 순간들은 상뻬에게 포착되어 그야말로 멋진 스냅 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 책의 한 페이지는 한 컷의 그림과 삽시간에 읽어 치울 짤막한 이야기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림과 글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새로운 의미는 활자화되지 않은 긴 여운으로 더욱더 많은 이야기들을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인간적인 몽상가 장 자끄 상뻬 창문이 모두 똑같이 생긴 어떤 건물의 앞쪽 면 창가에 한 남자가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그는 새의 몸을 하고 있지만 전혀 날아오를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광활한 공간과 자유를 꿈꾸면서도 땅에 붙박혀 있는, 우연성의 함정에 빠진 이상주의자, 그것이 상뻬 자신의 초상이다. --〈리베라씨옹〉, 1991년 12월 26일, 앙뚜안 드 고드마르의 인터뷰 기사 수채풍의 섬세하고 정교한 그림을 그려 내는 삽화가. 글을 쓴다는 것이 의외로 느껴지는 너무나 인간적인 몽상가. 애정이 가득한 유머라는 손짓으로 우리의 삶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상뻬는 1932년 8월 17일 보르도에서 출생했다. 이제 전세계의 마음 따뜻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의 그림은 소년 시절, 악단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며 음악가들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궁핍한 생활을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그림을 그려 팔던 상뻬는 19세부터 만평을 그리기 시작하여 그의 그림을 실어 주는 신문사들을 전전하였으며, 1961년 첫 화집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를 내고서야 비로소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삽화가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로 드노엘 출판사와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많은 작품집을 출간하였다. 그는 『빠리 마치』, 『펀치』, 『렉스프레스』 같은 주간지에 기고해 왔으며, 몇 해 전부터는 『뉴요커』와 『뉴욕 타임스』에도 기고하고 있다. 상뻬는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푸근함을 느껴 쉽사리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흡인력을 가지는 그림을 그려 낸다. 가냘픈 선과 담담한 채색으로, 절대적인 고립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그리움과 아쉬움을 통해 인간의 고독한 모습을 표현한다. 그의 그림에는 숨막힐 듯한 이 세상의 애처로운 희생자들이 맑고 진솔하며, 투명한 표정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 그런 그림들은 간결하고 위트가 넘치는 그의 글들과 함께 그의 화집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상뻬의 주요 작품집으로는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Rien n\'est simple』(1962), 『모든 것이 복잡해진다Tout se complique』(1963), 『랑베르 씨Monsieur Lambert』(1965), 『마주보고Face a face』(1972), 『랑베르 씨의 신분 상승L\'ascension sociale de Monsieur Lambert』(1975), 『가벼운 일탈Un leger decalage』(1977), 『아침 일찍De bon matin』(1983), 『막연한 경쟁Vaguement competitif』(1985), 『사치와 평온과 쾌락Luxe, calme et volupte』(1987), 『항공 우편Par avion』(1989), 『여름 휴가Vacances』(1990), 『속 깊은 이성 친구Ames soeurs』(1991), 『풀리지 않는 몇 개의 신비Insondables mysteres』(1993), 『라울 따뷔랭Raoul Taburin』(1995), 『거대한 꿈들Grands reves』(1997) 등이 있다. 사랑에 대한, 우정에 대한 짧은 생각들 『속 깊은 이성 친구』의 구상 동기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언젠가 어떤 여자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웃은 적이 있어요. 그녀는 자기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말했지요. 〈그분들은 이혼하는 날까지 서로를 대단히 사랑하셨어요.〉 나는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나타내 보고 싶었습니다.\" 『속 깊은 쳀성 친구』는 사랑에 관해, 그리고 우정에 관해 일상적으로 겪었음직한, 또는 한번쯤 생각해 보았음직한 이야기, 그러나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었던 생각들을 보여 준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고리타분한 교훈을 주는 잠언집이란 얘기는 아니다. 심오한 철학으로 독자를 가르치려 들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한번 웃어 버리고 지나쳐 버리면 그만인 농담은 더더욱 아니다. 이 책에서 상뻬는 자신이 보다 많은 경험을 가진 우월한 위치에서 절망에 빠진 인간의 아픔을 치유하는 의사가 아니라,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열어 보이는 바로 곁에 있는 친구의 모습으로서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금융혁명 2030
교보문고(단행본) / 크리스 스키너 지음, 이미숙 옮김 / 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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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단행본)
소설,일반
크리스 스키너 지음, 이미숙 옮김
낡은 시스템에 갇혀 있는 은행이 미래 금융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 해야 할 것에 관한 이야기다. 모바일로 연결된 세상에서 금융 시스템의 미래를 전망하고, 비트코인이 가져온 변화와 은행과 핀테크의 연합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지 설명한다. 그리고 금융산업이 주목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미래를 위한 디지털 은행을 철저하게 분석함으로써 돈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시장을 이끌 다음 주자의 조건을 알려준다. 더불어 최근 열풍을 몰고 온 비트코인, 은행이 주시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새로운 시도로 시장을 이끌어갈 준비를 하는 은행 스타트업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금융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사례를 가득 담았다.머리글-세상은 변화한다, 따라서 금융 시스템도 변화해야 한다 1장 금융 시스템의 미래를 목격하다 디지털 세상에서 가치 교환하기 생체인식과 블록체인 인증으로 거래하기 2030년, 돈이 필요 없는 사회가 온다 2장 모바일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 언제 어디서든 가치 교환하기 모바일이 가져온 세대 차이 모바일은 보이지 않는 뱅킹을 보이게 만든다 모바일이 살아나자 페이팔이 초주검이 되었다 전자지갑 전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애플페이는 전자지갑의 지배자가 될 것인가? 은행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는가? 중국 은행의 성장이 모바일 뱅킹의 혁명을 가져올까? 모든 사람이 모바일을 소유하면 세상이 바뀐다 아프리카가 금융의 미래로 향하는 길을 보여준다 은행은 모바일이 가져다준 기회를 놓치고 있는가? 3장 비트코인이 가져온 변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마운트곡스의 붕괴 비트코인을 이용한 범죄 가상화폐 규제하기 비트코인에 재단이 필요한 이유 가치 저장에 규제가 필요한 이유 비트코인으로 무엇을 살 수 있는가? 무엇이 비트코인을 성공시킬까? 단 4센트로 처리한 8,100만 달러의 거래 4장 은행, 핀테크를 만나다 벤처캐피털리스트가 핀테크에 투자하는 이유 로보어드바이저의 장악 핀테크에서 탄생한 신흥 시장 정말 은행의 종말이 올까? 핀테크는 왜 특별한가? 핀테크와 은행의 특별한 관계 내로우 뱅크는 기존 은행에 어떤 의미인가? 무료 결제 다음은 무엇인가? 서비스가 무료라면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은행은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디지털 세계의 고객 참여 5장 가치 웹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 은행은 과거에 갇혀 있다 낡은 금융과 새로운 금융의 마찰 낡은 은행을 위한 구조조정 클라우드 속의 백 오피스 미들 오피스, 오픈 소스 은행 프론트 오피스, 고객 중심 은행 컴포넌트 기반 은행 가치 시스템 통합자로서의 은행 화폐 저장소에서 가치 저장소로 데이터 개인화가 은행 파괴의 핵심이다 6장 블록체인과 가치 교환 암호화 화폐와 블록체인, 그리고 은행 가치 웹의 우버는 블록체인이다 디지털 ID가 필요하다 블록체인은 스위프트를 대체할까? 은행 지점에 가치 웹은 어떤 의미인가? 정보 격차가 일어날 것인가? 디지털 시대와 은행 지점의 역할 7장 미래를 위한 디지털 은행 디지털 은행에는 채널이 없다 디지털 은행은 다르게 생각한다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행동이다 어떻게 소셜 은행이 될 것인가? 은행의 심장은 더 이상 뛰지 않는다 은행은 정말 변화해야 하는가? 은행을 가로막는 것은 리더십이다 디지털 은행 되기: 진화 혹은 혁명 가치 웹 세상에서 은행이 알아야 할 것 8장 다음 주자는 무엇인가? 삶의 인터넷 돈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사례 연구 비트코인 웬스 카사레스-연쇄창업가 브록 피어스-비트코인 재단 이사장 존 마토니스-암호 경제학자 제프리 로빈슨-《비트코인: 비트코인의 발가벗은 진실》 저자 데이브 버치-디지털 머니와 디지털 ID의 대가 고트프리드 레이브란트-스위프트 CEO 핀테크 스타트업 크리스 라슨-리플랩스 CEO 니클라스 아달베르스-클라르나 공동 창립자 자일스 앤드루스-조파 CEO 론 수버-프로스퍼마켓플레이스 대표 은행 스타트업 마크 멀렌-아톰뱅크 CEO 앤 보덴-스타링뱅크 CEO 르네 프리지터스-냅뱅크 CEO 크레이그 도널드슨-메트로뱅크 CEO 로베르토 -체방카! 총책임자 마티아스 크뢰너 -피도르은행 CEO 길레르미 스토코-방코 오리지널 전략 및 혁신 책임자 자선 사업가 코스타 페릭-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제 ‘뱅크’는 사라지고 ‘뱅킹’만이 살아남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의 미래를 목격하다 몇 해 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금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이자 공개 거래장부라 일컫는 블록체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은행, 결제 처리업체, 자산관리 기업, 정부, 규제기관과 수많은 기업이 블록체인을 이용해 가치 거래를 기록할 방법을 실험 중이다. 이미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쉽고 빠른 금융 거래를 경험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료에 가깝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가치를 교환할 수 있는 금융 구조이다. 그러나 현재 은행은 기존의 낡은 구조를 깨지 못한 채 변화를 부정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은 여전히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페이팔, 애플페이, 구글 전자지갑부터 P2P 금융, 디지털 은행, 블록체인 등 과거의 낡은 은행 시스템을 파괴하는 혁신은 이미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이제 ‘뱅크’는 사라지고 ‘뱅킹’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왔다.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된 지금은 보다 빠른 디지털 격변이 이뤄지고 있으며, 은행을 비롯한 금융시장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지 않으면 성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세계 최고의 핀테크 전문가 크리스 스키너의 신작 《금융혁명 2030》은 낡은 시스템에 갇혀 있는 은행이 미래 금융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 해야 할 것에 관한 이야기다. 모바일로 연결된 세상에서 금융 시스템의 미래를 전망하고, 비트코인이 가져온 변화와 은행과 핀테크의 연합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지 설명한다. 그리고 금융산업이 주목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미래를 위한 디지털 은행을 철저하게 분석함으로써 돈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시장을 이끌 다음 주자의 조건을 알려준다. 더불어 최근 열풍을 몰고 온 비트코인, 은행이 주시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새로운 시도로 시장을 이끌어갈 준비를 하는 은행 스타트업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금융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사례를 가득 담았다. 이제 ‘뱅크’는 사라지고 ‘뱅킹’만 살아남는다! 지금껏 우리에게 은행이란 돈을 맡기거나 빌리는 곳, 사업상 거래처의 결제를 처리해주는 곳, 금융자산을 관리해주는 곳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던 은행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과 만나고 있다. 특히 디지털화는 사회 모든 분야 중에서도 금융시장을 급속하고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상거래, 결제, 투자, 자산관리, 보험 및 증권 거래 청산, 나아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통한 가치 교환까지 넘보며 기존의 낡은 은행의 틀을 깨고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난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은행의 디지털 전환은 여전히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페이팔, 애플페이, 구글 전자지갑부터 P2P 금융, 디지털 은행, 블록체인 등 과거의 낡은 은행 시스템을 파괴하는 혁신은 이미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기술을 통해 이미 대부분의 고객들이 즉각적이고 무료에 가까운 금융 서비스와 빠른 대출 승인을 경험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이제 ‘뱅크’는 사라지고 ‘뱅킹’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변화를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은행은 나락의 길로 빠질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된 지금은 보다 빠른 디지털 격변이 이뤄지고 있으며, 은행을 비롯한 금융시장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지 않으면 성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코닥과 노키아는 필름과 휴대전화라는 각자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한 기업이었지만 변화를 부정했다. 코닥은 디지털카메라가 자신의 사업을 대체할 것이라 믿지 않았다. 그들은 1975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를 만들고도 디지털카메라가 자신들의 필름 산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최고의 기술을 활용하지 못했고 패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2012년 끝내 파산한 것이다. 노키아 역시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 스마트폰 시대의 소비 성향과 환경 변화를 읽지 못하고 기존 방식만 고집하다가 2011년, 15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휴대전화 사업부가 매각되는 처지로 내몰렸다. 은행이 기존의 낡은 채널에서 계속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믿고 핀테크라는 네트워크 경제를 인식하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서서히 잔인하게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이는 몇 해 전 노키아와 코닥에게 닥친 일이다. 지금 눈앞에 디지털과 핀테크라는 티핑 포인트가 있다. 이를 놓친 은행은 사라질 것이며, 변화를 꾀하는 은행은 살아남을 것이다. 세계 최고의 핀테크 전문가 크리스 스키너의 신작 《금융혁명 2030》은 낡은 시스템에 갇혀 있는 은행이 미래 금융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뱅크 없는 뱅킹, 은행의 종말을 이야기하는 지금 비트코인, 블록체인, 핀테크 전쟁, P2P 금융, 디지털 은행 ,가치 웹 등 금융기술의 파괴적 혁신을 말하는 이 책을 통해 은행과 금융산업이 미래를 준비하고 살아남는 길을 이야기한다. 2030년, 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된다! 몇 해 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금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이자 공개 거래장부라 일컫는 블록체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은행, 결제 처리업체, 자산관리 기업, 정부, 규제기관과 수많은 기업이 블록체인을 이용해 가치 거래를 기록할 방법을 실험 중이다. 이미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방식을 경험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료에 가깝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가치를 교환할 수 있는 금융 구조이다. 지금 70억 명의 사람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10년 전만 해도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람들은 10억 명이 채 되지 않았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P2P 형식으로 가치를 교환할 수 있으니 이는 실로 거대한 변화다. 이제 비용이 많이 들고 느린 시스템에서는 누구도 가치를 교환하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은행과 금융기관은 아직도 결제를 처리하는 데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드는 낡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2030년 무렵이면 돈은 눈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물건 값을 지불하는 방식, 즉 가치가 눈앞에서 옮겨가는 방식을 따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일상생활 속 온라인 거래에서 현금 없는 세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30년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각자의 거래장부에 기록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물건 값이 알아서 치러질 것이다. 모든 과정은 즉각적이고 무료에 가까운 가치 교환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만들 수 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핀테크 기술과 은행 스타트업까지 모든 것을 담다! 그렇다면 돈이 눈에 보이지 않고, 모든 가치가 시스템을 통해 기록되고 거래되는 2030년이라는 미래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이 책 《금융혁명 2030》은 실질적인 돈이 사라지고 모든 가치가 시스템을 통해 기록되고 거래되는 2030년이라는 미래를 앞두고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쓴 것이다. 그 중심에 은행과 금융기관, 그리고 미래의 금융기술을 연구하는 다양한 핀테크 기업이 존재한다. 세계 정상급 뱅킹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크리스 스키너는 모바일로 연결된 세상에서 금융 시스템의 미래를 전망하고, 비트코인이 가져온 변화와 은행과 핀테크의 연합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지 설명한다. 그리고 금융산업이 주목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미래를 위한 디지털 은행을 철저하게 분석함으로써 돈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시장을 이끌 다음 주자의 조건을 알려준다. 더불어 최근 열풍을 몰고 온 비트코인, 은행이 주시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새로운 시도로 시장을 이끌어갈 준비를 하는 은행 스타트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현실적인 사례를 가득 담았다. 이제는 낡은 레거시 시스템이 되어버린 은행과 금융기관이 혁명이라는 큰 소용돌이에서 과감히 디지털 전환과 파괴적 혁신에 나선다면 더는 생존을 위협받지 않고 오히려 경쟁력을 키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창조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더불어 새로운 금융시장의 선도를 꿈꾸는 핀테크 기업은 지금껏 이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금융기술과 가치 교환 기술의 창조를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와 살다
작가정신 / 이생진 (지은이)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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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지은이)
섬, 바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가 떠오르는 시인 이생진. "섬사람들은 미역 캐고, 나는 시를 캔다."고 말하는 이생진 시인이 2018년 올해 구순을 맞았다. 1955년 첫 시집 <산토끼>가 출간된 지도 63년이 되었지만, 시인이 시를 알게 된 때가 열여섯 살이었고 구순이 된 올해 시집 <무연고>를 펴냈다. 그동안 출간된 시집만도 38편, 그 밖에도 시선집 3편, 시화집 4편, 산문집 2편을 펴냈다. 그사이 변해버린 세월은 연필에서 펜으로, 만년필에서 볼펜으로, 워드, 이제는 컴퓨터 없이는 시를 쓰지 못하게 했을 정도니 시가 곧 시인의 삶 그 자체이며 그야말로 '시와 산' 인생이다. 이생진 서문집 <시와 살다>는 2018년 구순을 맞이한 시인의 시(詩) 인생을 돌아보는 작품이다.머리말 … 04 첫 번째 시집 『산토끼』 … 11 두 번째 시집 『녹벽』 … 15 세 번째 시집 『동굴화』 … 19 네 번째 시집 『이발사』 … 22 첫 번째 편저 『아름다운 천재들』 … 25 다섯 번째 시집 『나의 부재』 … 28 두 번째 편저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 30 여섯 번째 시집 『바다에 오는 이유』 … 33 일곱 번째 시집 『자기』 … 36 여덟 번째 시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 … 40 아홉 번째 시집 『산에 오는 이유』 … 45 열 번째 시집 『섬에 오는 이유』 … 47 열한 번째 시집 『시인의 사랑』 … 52 열두 번째 시집 『나를 버리고』 … 54 열세 번째 시집 『내 울음은 노래가 아니다』 … 56 열네 번째 시집 『섬마다 그리움이』 … 68 열다섯 번째 시집 『불행한 데가 닮았다』 … 82 열여섯 번째 시집 『서울 북한산』 … 84 열일곱 번째 시집 『동백꽃 피거든 홍도로 오라』 … 85 열여덟 번째 시집 『먼 섬에 가고 싶다』 … 87 열아홉 번째 시집 『일요일에 아름다운 여자』 … 96 첫 번째 시화집 『숲 속의 사랑』 … 108 첫 번째 산문집 『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 … 110 스무 번째 시집 『하늘에 있는 섬』 … 113 스물한 번째 시집 『거문도』 … 116 스물두 번째 시집 『외로운 사람이 등대를 찾는다』 … 137 첫 번째 시선집 『시인과 갈매기』 … 139 두 번째 산문집 『걸어다니는 물고기』 … 146 스물세 번째 시집 『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 … 148 스물네 번째 시집 『혼자 사는 어머니』 … 152 두 번째 시화집 『제주, 그리고 오름』 … 155 스물여섯 번째 시집 『그 사람 내게로 오네』 … 157 스물일곱 번째 시집 『김삿갓, 시인아 바람아』 … 159 두 번째 시선집 『저 별도 이 섬에 올 거다』 … 161 스물여덟 번째 시집 『인사동』 … 163 스물아홉 번째 시집 『독도로 가는 길』 … 168 서른 번째 시집 『반 고흐, 너‘ 도 미쳐라’』 … 172 서른한 번째 시집 『서귀포 칠십리길』 … 177 서른두 번째 시집 『우이도로 가야지』 … 180 세 번째 시화집 『시와 그림으로 만나는 제주』 … 184 서른세 번째 시집 『실미도, 꿩 우는 소리』 … 186 네 번째 시화집 『시가 가고 그림이 오다』 … 189 세 번째 시선집 『기다림』 … 191 서른네 번째 시집 『골뱅이@ 이야기』 … 192 서른다섯 번째 시집 『어머니의 숨비소리』 … 196 서른여섯 번째 시집 『섬 사람들』 … 199 서른일곱 번째 시집 『맹골도』 … 201 서른여덟 번째 시집 『무연고』 … 204 연보 … 206“운명이야 어떤 자리에서 어떻게 손을 내밀든 시 때문에 나는 가난하지 않았다.” 우리나라 대표 ‘섬 시인’ 이생진 구순 특별 서문집 첫 시집 『산토끼』부터 서른여덟 번째 시집 『무연고』까지 시집과 시화집, 시선집, 산문집, 편저 48편 1955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인의 행보를 망라하다 대표작 『그리운 바다 성산포』로 4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이 된 시인. 성산포 오정개 해안에 세워진 ‘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비공원의 시인. 『먼 섬에 가고 싶다』로 윤동주 문학상을 수상하고 『혼자 사는 어머니』로 상화 시인상을 수상한 시인. “섬사람들은 미역 캐고, 나는 시를 캔다.”고 말하는 이생진 시인이다. 우리나라 대표 ‘섬 시인’, ‘바다 시인’으로 1955년 첫 시집 『산토끼』를 비롯하여 그동안 출간된 시집만도 38편, 그 밖에도 시선집 3편, 시화집 4편, 산문집 2편을 펴냈다. 그동안 시 또한 연필에서 펜으로, 만년필에서 볼펜으로, 워드, 이제는 컴퓨터로 쓰게 된 세월의 흐름. 시가 곧 시인의 삶 그 자체이며 그야말로 ‘시와 산’ 시인이 올해 구순을 맞았다. 이생진 구순 특별 서문집 『시와 살다』는 구순이 된 지금도 열정적으로 시를 쓰고 낭송하는 시인 이생진의 삶 그 자체를 담아낸 서문집이다. 섬을 떠돌며 시를 써온 시인은 자신의 시를 ‘발로 쓴 시’라고 말한다. 책상머리에 앉아 쓰는 시보다 걸어 다니며 쓰는 시가 더 시답다는 것이다. ‘발로 쓴 시’는 지금 읽어 보아도 그때 그 실감이 난다고 한다. 평생 쓴 일기와 화첩, 메모지를 빠짐없이 간직하고 있을 만큼 시인은 “기록하는 습관은 뇌신경을 깨우는 값진 보물”이라고 말한다. 시인은 작품의 서문과 후기에는 그 책의 내용과 의도를 충실히 담아야 한다고 생각해 48편 모든 작품에 서문 또는 후기를 써왔다. 그때 그 책을 내던 그 순간의 느낌과 감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기록이 『시와 살다』 한 권 책에 묶였다. 『시와 살다』는 이생진 시인의 자서전과도 같은 작품이다. 이생진 시인은 “나는 자서전을 쓰지 않을 것이다. 자서전이 필요 없다. 이 책이 내 자서전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와 살다』는 단순히 시인이 그동안 펴낸 작품의 서문과 후기를 모은 문집에 그치지 않는다. 그의 작품에는 그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가 있고,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다. ‘언어나 기교에 신경 쓰지 않고 옹달샘에 고이는 물을 퍼내어 쓰듯’ 쓴 시인의 시혼(詩魂). 그 이면에는 시인의 삶 그리고 삶의 질곡까지 기쁨으로 맞아들이는 시에 대한 고마움, 시인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 넘쳐흐른다. 이생진 시인의 시만큼이나 담백하고 쉬우며 보편적이고 아름다운 그때 그 기록이 독자를 섬으로, 바다로, 고독한 행복 속으로 데려간다. 첫 시집 『산토끼』부터 서른여덟 번째 시집 『무연고』까지 시집과 시화집, 시선집, 산문집, 편저 48편! 1955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이생진 시인의 행보를 망라하다 섬, 바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가 떠오르는 시인 이생진. “섬사람들은 미역 캐고, 나는 시를 캔다.”고 말하는 이생진 시인이 올해 구순을 맞았다. 1955년 첫 시집 『산토끼』가 출간된 지도 63년이 되었지만, 시인이 시를 알게 된 때가 열여섯 살이었고 구순이 된 올해 신작 시집 『무연고』를 펴냈다. 그동안 출간된 시집만도 38편, 그 밖에도 시선집 3편, 시화집 4편, 산문집 2편을 펴냈다. 그사이 변해버린 세월은 연필에서 펜으로, 만년필에서 볼펜으로, 워드, 이제는 컴퓨터 없이는 시를 쓰지 못하게 했을 정도니 시가 곧 시인의 삶 그 자체이며 그야말로 ‘시와 산’ 인생이다. 이생진 서문집 『시와 살다』는 2018년 구순을 맞이한 시인의 시(詩) 인생을 돌아보는 작품이다. 시에게서 버림받는 일 그보다 더 큰 벌이 어디 있겠니. 나에게서 시를 빼앗기는 일 그보다 더 큰 재앙이 어디 있겠니. 시야, 너는 참 고맙다. 너는 하늘이 만들어준 내 평생의 날개다. 너는 내 어머니가 만들어준 영원한 양식이다. _『자기』 후기에서 섬을 떠돌며 시를 써온 시인은 자신의 시를 ‘발로 쓴 시’라고 말한다. 책상머리에 앉아 쓰는 시보다 걸어 다니며 쓰는 시가 더 시답다는 것이다. ‘발로 쓴 시’는 지금 읽어 보아도 그때 그 실감이 난다고 한다. 방학이 되면 수첩과 화첩, 메모지를 가지고 섬으로 갔고, 평생 쓴 일기와 화첩, 메모지를 빠짐없이 간직하고 있을 만큼 시인은 “기록하는 습관은 뇌신경을 깨우는 값진 보물”이라고 말한다. 그런 시인이기에 그의 작품 속 서문과 후기는 더욱 중요하다. 시인은 작품의 서문과 후기에는 그 책의 내용과 의도를 충실히 담아야 한다고 생각해왔으며, 그에 따라 48편 모든 작품에 빠짐없이 서문 또는 후기를 써왔다. 하여 시인의 서문(머리말)은 서문다우며, 후기(맺음말)는 후기답다. 그때 그 책을 내던 그 순간의 느낌과 감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기록이 『시와 살다』 한 권 책에 묶였다. “운명이야 어떤 자리에서 어떻게 손을 내밀든 시 때문에 나는 가난하지 않았다.” 시가 곧 삶인 구순 시인의 인생 여로 『시와 살다』는 이생진 시인의 자서전과도 같은 작품이다. 이생진 시인은 “나는 자서전을 쓰지 않을 것이다. 자서전이 필요 없다. 이 책이 내 자서전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 속에 그의 인생이 담겼을 뿐만 아니라, ‘시’가 그리고 ‘문학’이 시인의 삶에 그만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생진 시인의 시에 대한 열망과 열정은 모든 작품에서 드러나지만, 특히 시인의 첫 시집 『산토끼』부터 『녹벽』(1956)과 『동굴화』(1957)를 거쳐 네 번째 시집 『이발사』(1958)까지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1969년 마흔에 정식으로 등단하기 14년 전, 시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문학을 하기 위한 몸부림”을 쳤다. 시가 좋아, 시집을 내고 싶었던 시인은 1955년에 출간된 한하운의 시집 『보리피리』를 뜯어 살펴보고 출판 원지에 한 자 한 자 자필로 시를 쓰고 등사판으로 밀었으며, 표지를 만들어 재단하고 그림을 그려 넣고 제본하는 과정을 거쳐 해마다 200부씩 시집을 만들었다. 이렇게 손수 만든 시집은 문학에 관심이 있는 선후배들에게 보내고 평을 들었다. 등단 전후로 출간한 시집 『나의 부재』(1963), 『바다에 오는 이유』(1972), 『자기』(1975), 『그리운 바다 성산포』(1978), 『산에 오는 이유』(1984) 다섯 권 또한 자비로 500부씩 출간했다. 당시 출간된 시집의 편집과 도안은 시인이 직접 했다. 이 시집에는 시인의 영혼이 담겨 있었다. 그 가운데 시인의 대표작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원고를 정리하러 성산포에 갔다가 성산포, 수마포 해변과 일출봉과 우도에 매료되어 밤에도 여관방을 들락날락하다가 얻은 시”다. 1975년 10월 윤강로, 신협, 이신봉, 신용대와 함께 동인지 『다섯 사람의 분수』에 실었다. 그리고 1978년 자비로 500부를 출간한 지 9년 만에 동천사에서 펴낸다고 하여 시인은 어찌나 반가웠던지 인세는 생각도 않고 앞으로 자신이 내게 될 시집은 거저 내달라고 했다. 이후 2008년 우리글로 옮겨온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지금까지도 쇄를 거듭하고 있다. 6ㆍ25전쟁 당시 징병되어 제주도 육군 제1훈련소에서 3년간 복무하면서 시작된 제주도와의 인연은 여덟 번째 시집인 『그리운 바다 성산포』로 이어졌으며, 남제주군에서 명예군민증을, 제주도에서 명예도민증을 받았고, 성산포 오정개 해안에 ‘그리운 바다 성산포’ 시비공원이 건립되었다. 그렇기에 시인은 제주를 자신의 고향이라 말한다. 하지만 시인은 자신이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시인으로만 남고자 하지 않았고, 제주와 성산포만 가슴에 담아두지도 않았다. 교사 생활을 하던 때에도 방학이면 등짐을 꾸렸고, 33년 동안 월급의 일부를 부인 몰래 경비를 따로 모았으며, 1993년 교사 생활을 마감한 뒤로는 한 달에 한 번은 섬으로 갔다. 3,000여 개 우리나라 섬 가운데 1,000여 곳을 다녀왔을 정도로 시인은 평생을 바다와 섬으로 향하며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후 시집을 서른 권을 냈다. 특히 시인 자신이 시 쓰기에 가장 왕성한 때라고 느낀 예순에서 여든까지 20년간 곤충 시집 『내 울음은 노래가 아니다』(1990), 『섬마다 그리움이』(1992), 평화로운 주택을 침범한 살인강도, 사형수와 집행리의 고민을 다룬 『불행한 데가 닮았다』(1994), 우이동에서 살며 알게 된 산의 고마움을 그린 『서울 북한산』(1994), 겨울날 홍도로 달려가 쓴 『동백꽃 피거든 홍도로 오라』(1995), 먼 섬 마라도를 그린 『먼 섬에 가고 싶다』(1995), 만재도를 그린 『하늘에 있는 섬』(1997), 자연에 취하고 인물에 감동하고 역사에 눈을 돌리는 섬 『거문도』(1998), 섬에 있는 또 다른 섬, 등대를 그린 『외로운 사람이 등대를 찾는다』(1999), 『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2000), 여서도와 청산도, 대모도와 소모도를 돌며 쓴 『혼자 사는 어머니』(2001), 황진이에 관한 『그 사람 네게로 오네』(2003), 김삿갓에 관한 『김삿갓, 시인아 바람아』(2004), 변해 가는 세상 모습을 담은 『인사동』(2006), 독도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독도로 가는 길』(2007), 반 고흐를 그린 시집 『반 고흐, ‘너도 미쳐라’』(2008) 등을 펴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은 또 가고 싶은 섬 우이도에서 쓴 『우이도로 가야지』(2009), 고향 서산과 실미도, 무의도를 그린 『실미도, 꿩 우는 소리』(2011), 시인의 지나간 이야기를 담은 『골뱅이@ 이야기』(2012), 섬사람들의, 자신의 삶의 질곡을 기록한 『섬 사람들』(2016), 십 수 년 전부터 다녀온 맹골수역의 여러 섬에 관한 『맹골도』(2017) 그리고 구순 길목에서 쓴 일기와도 같은 『무연고』(2018) 등을 내며 첫 시집을 출간한 지 벌써 6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활발하게 시작(詩作)을 이어가며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집은 나에게 바다가 보이는 창문 같아서 자꾸 여닫게 된다. 누가 내 시집을 읽고 그 자리에 버린다 해도 시는 시집詩集에 들렀다 가는 것이 도리이다. _『실미도, 꿩 우는 소리』 후기에서 이생진 구순 특별 서문집 『시와 살다』는 단순히 시인 한 사람이 그동안 펴낸 작품의 서문과 후기를 모은 문집에 그치지 않는다. 제목 그대로 시와 살아왔으며, 살고 있고, 생의 종점에 이를 때까지 시와 함께할 그의 삶 그 자체이다. ‘아름다운 곳을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시인의 몫’이며 이런 능력을 가진 시인은 행복한 존재라고 말하는 이생진 시인. 그의 시에는 그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가 있고,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다. ‘언어나 기교에 신경 쓰지 않고 옹달샘에 고이는 물을 퍼내어 쓰듯’ 쓴 시인의 시혼(詩魂). 그 이면에는 시인의 삶 그리고 삶의 질곡까지 기쁨으로 맞아들이는 시에 대한 고마움, 시인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 넘쳐흐른다. 이생진 시인의 시만큼이나 담백하고 쉬우며 보편적이고 아름다운 그때 그 기록이 독자를 섬으로, 바다로, 고독한 행복 속으로 데려간다. 시 속에서는 너도 나요, 나도 너다. _『섬 사람들』 후기에서 내가 쓰는 시는 하루에 백 편이라도 부족하지만 내가 발행하는 시집 오백 부는 너무 많다. 그림처럼 단 한 부만을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이 내 시집이지만 인쇄 사정은 그렇지 않다.그러나 여분의 시집을 나와 같은 심정으로 시를 이야기하고 서로 아껴오며 살아온 사람들에게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다.나는 이 시집을 그들의 인정처럼 따뜻이 간직하겠다.1972년 8월 20일-『바다에 오는 이유』 서문 또 태어나면 시를 쓰자. 운명이야 어떤 자리에서 어떻게 손을 내밀든 시 때문에 나는 가난하지 않았으니까. 시는 정말 고마웠다. 그 모두들 날 외면할 적에도 시만은 그렇지 않았으니까.1972년 여름남해도·금산에서-『바다에 오는 이유』 후기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해냄 / 아라이 노리코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정지훈 (감수)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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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아라이 노리코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정지훈 (감수)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2011년 일본에서는 '로봇은 도쿄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가?'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인공지능 ‘도로보군’은 도쿄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어 각 시험 과목을 공략하며 수험생들과 경쟁했다. 이 책은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이자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 소장인 아라이 노리코 교수가 집필한 것으로, 2018년 2월 일본에서 출간된 이후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전 일본 사회에 교육의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수학자이자 인공지능 개발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던 아라이 노리코 교수는 계산력과 암기력에서 인공지능에 대항할 수 없다면 인간이 심화해야 할 능력은 인간 고유의 ‘독해력’과 ‘유연성’, ‘판단력’이라고 말한다. 본문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AI, 대학에 합격하다’에서는 현재까지 개발된 인공지능 기술과 수준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미래 사회의 노동시장을 전망한다. 2장 ‘도로보군은 왜 도쿄 대학에 들어갈 수 없는가?’에서는 도로보군이 각 과목의 시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개발되었는지 살펴보고, 도쿄 대학 불합격의 이유를 통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를 보여준다. 3장 ‘전국 독해력 조사를 통해 드러난 충격적인 현실’에서는 일본 중.고등학생의 기초 독해력 실태를 살펴보고 주입식 입시 교육으로 대표되는 현 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마지막 4장 ‘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닥쳐올 미래’에서는 아이들이 AI와 공존하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미래를 우려 섞인 목소리로 전한다. 이 책은 아라이 노리코 교수의 솔직 담백한 필체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의 개발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도로보군이 세계사와 영어 영역의 대학 입시 문제를 푸는 과정과 시리(Siri), 구글 번역 등의 사례를 통해 AI 기술의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하여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저자가 개발하고 전국 독해력 조사에 사용한 리딩 스킬 테스트(RST)의 문제와 일본 중.고등학생들의 정답률을 실음으로써 교육의 현실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감수의 글 ? AI와 공존하는 사회,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찾다 추천의 글 ? 다시 한 번 독해력 교육을 돌아봐야 할 때 정보 검색자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머리말 ? 나의 미래 예상도 1장 AI, 대학에 합격하다 AI와 특이점에 대한 오해 편차치 57.1라는 성적을 받다 AI 진화의 역사 YOLO가 보여준 영상 인식의 최첨단 세상을 놀래킨 왓슨의 활약 도로보군의 대학 입시 전략 AI가 일자리를 빼앗는다 2장 도로보군은 왜 도쿄 대학에 들어갈 수 없는가? 독해력과 상식의 벽 의미를 이해하지 않는 AI 시리(Siri)는 현자인가? AI가 만드는 기묘한 피아노 곡 완벽한 기계 번역이 가능할까? 특이점은 도래하지 않는다 3장 전국 독해력 조사를 통해 드러난 충격적인 현실 인간은 AI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수학을 못하는 것인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 전국 2만 5,000명의 기초적 독해력을 조사하다 중학생 세 명 중 한 명이 간단한 문장을 읽지 못한다 공부를 잘하면 독해도 잘한다? 4장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닥쳐올 미래 AI의 등장으로 양극화되는 화이트칼라 기업이 사라져간다 그리고 AI 세계 공황이 찾아온다 후기 - AI 시대에 연착륙하기 위하여일본 20만 부 판매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로봇이 도쿄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까? 아이들이 AI와의 대결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는 교육 현실을 비판하다 전 세계 150만 뷰를 기록한 TED 강연, 아라이 노리코 교수의 화제의 신간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AI보다 성적이 낮은 80퍼센트의 아이들이 미래 노동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AI 시대 교육의 핵심, 인간 고유의 독해력과 유연성, 판단력을 가르쳐라! 구글과 페이스북 등이 제공하는 빅데이터와 AI 기반 서비스로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하는 것이 더 이상 SF가 아니게 된 시대. 과거에 공장의 기계화가 블루칼라의 수를 절반으로 줄였다면, 닥쳐오는 산업의 인공지능화는 화이트칼라 수를 절반으로 줄일 것이다.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거대한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AI와 공존하게 될 미래 사회에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2011년 일본에서는 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인공지능 ‘도로보군’은 도쿄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어 각 시험 과목을 공략하며 수험생들과 경쟁했다.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AI vs. 科書がめない子どもたち)』은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이자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 소장인 아라이 노리코 교수의 신간으로, 2018년 2월 일본에서 출간된 이후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전 일본 사회에 교육의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로 도로보군은 MARCH라고 불리는 유명 사립대학인 메이지 대학,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 릿쿄 대학, 주오 대학, 호세이 대학에는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다. 전체 수험생 중 상위 20퍼센트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하지만 수학 영역의 서술형 모의시험에서 전체 수험생 중 상위 1퍼센트의 성적을 낼 정도로 우수한 도로보군이 도쿄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무리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독해력’이 없기 때문이었다. 도로보군은 문제의 문맥을 이해하지 못한 채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통계적으로만 답을 도출한다. 인공지능은 논리, 통계, 확률로 치환되는 것만을 계산할 수 있기에, 인간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덥다’와 ‘춥다’, ‘맛있다’와 ‘맛없다’의 차이조차도 이해하지 못한다. 결국 ‘의미’와 ‘상식’의 벽을 넘어서지 못한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문맥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인공지능보다도 성적이 낮은 인간 수험생이 80퍼센트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일본의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독해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충격적이게도 수많은 학생들이 문맥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한 계산과 암기만으로 문제를 풀고 있었다. 또한 중학생 세 명 중 한 명이 간단한 문장조차 읽지 못하는 실태였다. 아이들을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수학자이자 인공지능 개발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던 아라이 노리코 교수는 계산력과 암기력에서 인공지능에 대항할 수 없다면 인간이 심화해야 할 능력은 인간 고유의 ‘독해력’과 ‘유연성’, ‘판단력’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AI, 대학에 합격하다’에서는 현재까지 개발된 인공지능 기술과 수준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미래 사회의 노동시장을 전망한다. 2장 ‘도로보군은 왜 도쿄 대학에 들어갈 수 없는가?’에서는 도로보군이 각 과목의 시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개발되었는지 살펴보고, 도쿄 대학 불합격의 이유를 통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를 보여준다. 3장 ‘전국 독해력 조사를 통해 드러난 충격적인 현실’에서는 일본 중고등학생의 기초 독해력 실태를 살펴보고 주입식 입시 교육으로 대표되는 현 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마지막 4장 ‘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닥쳐올 미래’에서는 아이들이 AI와 공존하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미래를 우려 섞인 목소리로 전한다. 이 책은 아라이 노리코 교수의 솔직 담백한 필체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의 개발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도로보군이 세계사와 영어 영역의 대학 입시 문제를 푸는 과정과 시리(Siri), 구글 번역 등의 사례를 통해 AI 기술의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하여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저자가 개발하고 전국 독해력 조사에 사용한 리딩 스킬 테스트(RST)의 문제와 일본 중고등학생들의 정답률을 실음으로써 교육의 현실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미래 기술과 융합 분야의 권위자인 정지훈 교수의 감수를 통해 책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 원칙에 대한 통찰을 더했다. 또한 문해력과 독서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어 교육 전문가인 정혜승, 이순영 교수의 추천의 글에서는 한국 교육의 현실과 ‘독해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다. AI 시대에 연착륙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 앞으로의 위기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제대로 읽고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 학교의 잘못된 교육에 의해 비롯될지도 모른다. 이는 일본에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특히 일본의 근대 교육 시스템을 차용해 발전해 온 주입식의 한국 교육은 더욱 위험하다. 이미 한국 교육 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들의 ‘빈어증(貧語症)’이 단적인 예이다. 저자는 인간의 지능과 동일한 수준이거나 그를 뛰어넘는 진정한 의미의 인공지능은 가까운 미래에 탄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낙관론 또한 경계하며, 앞으로 인공지능이 수많은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 것임을 강조한다.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사회에서 교육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학생들이 창조력과 문제해결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갖추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교육자는 물론 자녀를 둔 학부모와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모든 사람들에게 쉽고 명쾌한 AI 입문서이자 미래 교육의 본질을 보여주는 필독서가 되어줄 것이다. 아라이 노리코 교수의 TED 강연 [감수의 글 중에서] AI와 공존하는 사회,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찾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인재상은 ‘성실하고 정답을 잘 맞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다가오는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창조적인 괴짜’에 더 가깝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은 아직도 정답을 신봉하며, 학생들에게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들고 있다. 아이들을 성적의 노예로 만들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이것은 부모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안정된 취직자리만을 숭배하게 만드는 사회 시스템, 연공서열화되어 있는 회사와 대학, 모든 것을 통제하고 획일화시키는 학교, 관용이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보기 힘든 우리 사회의 상벌 문화가 모두 여기에 책임이 있다. 어차피 계산력과 암기력에서는 인간이 AI에 대항할 수 없다. 인간에게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바로 인간에게 특화된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을 비롯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소프트 스킬 같은 것들이다. [머리말 중에서]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닥쳐올 미래를 경고하다 AI 낙관론자들은 수많은 일자리가 AI로 대체되더라도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노동 수요가 탄생해 잉여 노동력을 흡수하고 생산력이 향상되어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모양이다. 찰리 채플린이 를 제작한 시대에 화이트칼라가 탄생했듯이 그전까지는 없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리라는 것이다. 과연 그렇게 될까? 여기에 대한 나의 생각은 비관적이다. 나는 도로보군의 도전과 병행해서 일본인의 독해력에 관한 대략적인 조사와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오늘날 일본의 중고등학생 대부분이 주입식 교육의 성과로 영어 단어나 세계사 연표, 수학 공식 같은 표층적인 지식은 풍부할지 몰라도, 중학교 역사 교과서나 과학 교과서 수준의 문장조차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경악할 만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너무나도 심각한 일이다. (중략) AI 낙관론자들이 주장하듯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가능성은 물론 있다. 그러나 설령 새로운 일자리가 탄생하더라도 그것이 AI에 떠밀려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의 차지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오늘날 일본인의 노동력이 AI의 노동력과 질적인 측면에서 비슷하다는 말은, AI로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일자리가 대부분의 인간에게도 난이도 높은 일자리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많은 일자리가 AI로 대체된 사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노동시장은 심각한 일손 부족에 빠져 있는데 시중에는 실업자가 넘쳐나고 최저임금밖에 받지 못하는 일을 몇 가지씩 하는 사람들이 널려 있다. 그 결과 경제는 AI 공황의 거대한 파도에 휩쓸린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미래 예상도이다.AI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AI나 특이점에 대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미리 확인하고 넘어갈 점이 있다. 도로보군은 각각의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전체 수험생의 상위 20퍼센트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렸다. 특히 수학에서는 도쿄 대학 모의시험(이과 계열)에서 6문제 중 4문제를 정확히 맞힘으로써 편차치 76.2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내기도 했다. (중략) 그러나 무작정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도로보군 프로젝트가 거둔 이러한 성과는 2011년에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 “AI가 수많은 화이트칼라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라는 나의 예상이 현실이 되리라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에서 한 학년에 다니는 학생의 수는 약 100만 명이며 그중 절반인 50만 명이 센터 시험을 치른다. 그리고 도로보군은 이 가운데 상위 20퍼센트에 드는 성적을 냈다. AI의 성적이 화이트칼라를 지향하는 젊은이의 중앙값도 아니고 평균값을 크게 웃돈 것이다.앞으로 이 나라의 노동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도로보군에게 뒤처진 80퍼센트의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줄 수 있을까? 나는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1장 AI, 대학에 합격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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