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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심부 변와 정해 (雪心賦 辯訛 正解)
맑은샘(김양수) / 김상태 (역주) / 2023.04.12
35,000원 ⟶ 31,500원(10% off)

맑은샘(김양수)소설,일반김상태 (역주)
옛 선조들은 땅을 보는 감각을 표현한 것이 바로 풍수고전이다. 체계화하고 논리적으로 깨우칠 수 있도록 한 고전 중 하나가 바로 ‘설심부’이다. 역주(譯註)자는 풍수 고전을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풍부한 주석과 그림을 넣었으며 부록에서는 용어해설을 가미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하여 풍수지식을 넓혀주는 귀한 번역서이다.머리말 설심부 정해 권1(雪心賦 正解 卷 一) 제1장 논산천이기(第一章 論山川理氣 제2장 논지리요약(第二章 論地理要略) 제3장 논분합향배도장괘례(第三章 論分合向背倒杖卦例) 제4장 논오성(第四章 論五星) 제5장 논수법(第四章 論水法) 설심부 정해 권2(雪心賦正解 卷二) 제1장 논용맥(第一章 論龍脈) 제2장 논용호(第二章 論龍虎) 제3장 논혈법(第三章 論穴法) 제4장 논극택(第四章 論剋擇) 설심부 정해 권3(雪心賦正解 卷三) 제1장 논고격의간(第一章 論古格宜看) 제2장 논라성수구(第二章 論羅城水口) 제3장 논사수길흉(第三章 論沙水吉凶) 제4장 논진룡귀기응험(第四章 論眞龍貴氣應驗) 설심부 정해 권4(雪心賦正解 卷四) 제1장 논혈형이동급사수산흉응험(第一章 論穴形異同及沙水山凶應驗) 제2장 논산수길흉(第二章 論山水吉凶) 제3장 논양택(第三章 論陽宅) 제4장 면학권선서저부지의 (第四章 免學勸善序著賦之意) 부록_용어정의설심부 원전은 당나라의 복응천이 짓고 맹천기 선생이 주문(註文) 단 책이다. 형기적으로 좋은 풍수고전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원문이 간결하고, 주문(註文)은 깊이가 있고 현실감이 잘 표현되어 문장을 읽고 있으면 산천의 모양을 보는 듯하다. 풍수를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먼저 산의 모양이 어떠한지를 아는 중요하리라 본다. 산의 모양은 사람으로 비유하면 신체로 볼 수 있는 데 사람의 모습을 보아야 그 사람이 성격이 어떠한지 판단하는 것과 같이 산도 형세를 보고 산이 어떤 모양인지를 분간하여 산이 유정한지 무정한지 알아 혈의 성정(性情)을 아는 것이 우선이고 그다음 좌향이 이법에 맞는지 그다음은 음·양택의 택일 맞는지 길일 잡아 진행하는 것이 풍수의 기본이다. 그런데 요즘 풍수는 조화, 균형, 변화를 하는 곳에 좋은 곳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여 형기도 살피지 않고 미시적으로 수맥탐사봉(L-Rod)을 잡고 현장을 오가면서 수맥여부를 판단하고 기의 유무를 판단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이는 풍수 근본적인 원리를 조차 인식하지 않고 풍수적으로 뛰어난 자리라고 하는 것은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이는 풍수를 너무 가볍게 보고하는 처사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풍수를 공부해도 터잡기 어렵다고 하는데 수맥봉이 만사를 해결하는 도깨비방망이로 여기는 것은 실수가 빈번할 수 있다. 그러므로 풍수를 공부하는 학인은 자연에 동화되어 하나의 유기체 사고로 접근하여 자연을 몸소 익혀[體認] 스스로 눈을 뜰 수 있는[慧眼] 무한한 노력이 필요로 한다. 자연을 알아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기초적인 이론을 익히고, 옛 선사들의 선적(先跡)을 많이 답산하여 길흉을 익히는 것이 풍수를 습득하는 지름길이다. 결국 선(先) 풍수이론 공부를, 후(後) 답산을 진행하여 옛 선사들의 행적을 많이 보아 방안의 풍수가 아니라 현장 감각을 몸소 익힘으로써 풍수를 깨우칠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설심부 변와 정해」를 항상 가까이하여 익히면 현장답사 시 머릿속에서 좋은 비서 역할을 할 것이다.풍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풍수가 신화(神話)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풍수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상상 지리학의 묘사를 인문과학적으로 받아들이는 내면의 세계가 가미된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풍수를 공부하는 사람은 먼저 발응(發應)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이론과 답산을 통하여 몸으로 체인(體認)하며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풍수 지리서는 풍수가들의 상상력의 원형이 살아 숨 쉬는 경험의 자취이자 길잡이다.는 ‘내 마음을 눈처럼 하얗게 닦아서 옛 비결을 밝히고 꼭 기록하여 보배처럼 간직하도록 하여 그릇된 사람에게는 보여주지 말고 후학에게 신중하게 전하여 무궁하도록 하라(發明古訣。以雪吾心 切記寶而藏之 非人勿示 愼傳後之學者永世無窮)’고 하는 말에서 제목을 결정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는 풍수 형기론으로서는 몇몇 서적 중 우위를 다툴 만큼 최고의 책이라 할 만하다. -머리말 가운데
탄력적 습관
한빛비즈 / 스티븐 기즈 (지은이), 김정희 (옮긴이) / 2020.10.12
15,000원 ⟶ 13,500원(10% off)

한빛비즈소설,일반스티븐 기즈 (지은이), 김정희 (옮긴이)
누구나 한 번쯤, 다이어트 중에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치킨 한 조각을 먹고서는 망했다는 생각에 남은 치킨마저 먹어 치우고 자책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왜 아무리 마음을 다잡고 좋은 습관을 들이려 해도 번번이 실패할까? 우리는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삶이 끊임없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친구와 약속이 생기고, 바쁜 업무로 야근도 해야 한다. 감기몸살로 앓아누울 수도 있다. 그런데도 매일 똑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왜 굳이 그래야 하나? 그날그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똑같은 목표만을 추구하는 습관 전략은 너무나 취약하다. 전 세계에 ‘작은 습관’ 열풍을 일으킨 세계적인 습관 형성 전문가 스티븐 기즈가 이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는 전작 《습관의 재발견》에서 습관이란 굳은 의지와 근성이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편견을 뒤엎고, ‘팔굽혀펴기 한 번’이라는 우스울 만큼 작은 목표가 불러오는 놀라운 변화에 주목하며 습관 형성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번에도 그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습관 형성에 걸림돌이 되는 대표적인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엎는다. 스티븐 기즈는 변화무쌍한 삶에 우리의 습관을 완벽히 적응시키는 비결로 ‘탄력성’을 제시한다. 매일 다른 하루하루를 위해 선택지를 넓히고, 그날의 상황에 최적화된 목표를 달성하게 하자는 것. 그렇게 하면 모든 돌발적인 상황에 대응하면서도 매일매일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들어가며 1부__당신의 습관에 엄격함 대신 자유를 부여하라 1장. 목표에도 탄력성이 필요한 이유 2장. 자유는 구속보다 힘이 세다 2부__탄력성과 유연성 3장. 유연한 것이 강하다 4장. 유연성에도 차원이 있다 3부__동기부여: 선택의 자유로 돌파구 만들기 5장. 동기부여의 3원칙 6장. 목표 닻내림 효과 4부__전략 설계: 승리할 수밖에 없는 전략 설계하기 7장. 전략과 시스템 설계하기 8장. 선택지 개수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5부__실천: 탄력적 습관 완전정복 9장. 탄력적 습관 7단계 실천법 10장. 고급 전략 및 전술 활용법 11장. 탄력적 습관으로 매일 성공하는 법 12장. 결론 부록 | 탄력적 습관 실천 키트 사용설명서 감사의 말 주석★ 70만 부 베스트셀러 《습관의 재발견》 저자의 신작! ★ 미국 자기계발 블로그 영향력 1위 ★ 탄력적 습관 실천 키트 특별 제공 “삶은 원래 변덕스럽고 예측 불가능하다. 그런데 왜 굳이 습관을 단단하게, 그래서 나약하게 만드는가?“ ■ 습관 형성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세계적인 습관 전략가 스티븐 기즈의 화제작! 누구나 한 번쯤, 다이어트 중에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치킨 한 조각을 먹고서는 망했다는 생각에 남은 치킨마저 먹어 치우고 자책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왜 아무리 마음을 다잡고 좋은 습관을 들이려 해도 번번이 실패할까? 우리는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삶이 끊임없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친구와 약속이 생기고, 바쁜 업무로 야근도 해야 한다. 감기몸살로 앓아누울 수도 있다. 그런데도 매일 똑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왜 굳이 그래야 하나? 그날그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똑같은 목표만을 추구하는 습관 전략은 너무나 취약하다. 전 세계에 ‘작은 습관Mini Habits’ 열풍을 일으킨 세계적인 습관 형성 전문가 스티븐 기즈가 이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는 전작 《습관의 재발견》에서 습관이란 굳은 의지와 근성이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편견을 뒤엎고, ‘팔굽혀펴기 한 번’이라는 우스울 만큼 작은 목표가 불러오는 놀라운 변화에 주목하며 습관 형성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번에도 그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습관 형성에 걸림돌이 되는 대표적인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엎는다. 스티븐 기즈는 변화무쌍한 삶에 우리의 습관을 완벽히 적응시키는 비결로 ‘탄력성’을 제시한다. 매일 다른 하루하루를 위해 선택지를 넓히고, 그날의 상황에 최적화된 목표를 달성하게 하자는 것. 그렇게 하면 모든 돌발적인 상황에 대응하면서도 매일매일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일관성’이라는 습관의 기본 조건을 뒤흔드는 파격적인 발상이다. 그러나 무작정 선택지를 넓히자는 것이 아니다. 스티븐 기즈는 습관에 어느 정도의 유연성을 주어야 최소한의 노력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최대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한 최적점, ‘스위트스폿’을 찾아냈다. ■ 삶의 변화무쌍함을 이용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스마트한 습관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제로 데이’는 습관 형성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다. ‘빼먹는 하루’가 생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탄력적 습관은 단 하나의 목표만 세우는 대신, 아홉 개로 성공 조건을 늘린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 매일의 목표에 유연성을 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운동 습관을 기르고자 한다면, 월요일에는 피곤하고 바쁘니까 쉬운 수준에서 팔굽혀펴기를 5번 한다. → 작은 성공! 다음날에는 시간적 여유와 활력이 넘쳐서 헬스장에서 1시간 30분 동안 운동한다. → 대성공! 그다음 날에는 보통의 컨디션으로 20분 동안 운동 비디오를 따라 한다. → 보통의 성공! 이렇게 매일의 컨디션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면 아무리 바쁘고 피곤한 날에도 습관을 이어갈 수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날에는 더 큰 성취를 이루며 고양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단순한 전환이 가진 효과는 놀라워서, 이미 많은 미국인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높은 이상과 낮은 의지의 부조화로 좌절을 맛본 이들에게 “일단 하라”는 조언은 아무 효과가 없다. 이제껏 힘은 힘대로 들고 같은 것만 반복하며 좋은 습관을 들이려는 노력에 지쳤다면, 앞으로는 당신 습관에 탄력성이라는 슈퍼 파워를 부여해보라. ‘탄력적 습관’을 들이면, 당신의 하루하루에 적응하는 능력을 얻은 똑똑한 습관들이 당신의 삶을 바꿔놓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한국어판 특전! ‘탄력적 습관 실천 키트’ 저자가 개발한 유료 제품이 QR코드로 책에 수록! 저자는 탄력적 습관에 최적화된 도구를 개발해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캘린더, 점수표, 포스터, 습관 추적기로 구성된 키트다. 한국 독자들은 이 키트를 구매하는 데 큰 불편이 있으므로, 한국어판에서는 특별히 저자와 상의하여 한국어로 재디자인한 키트를 책 속에 QR코드 형태로 수록했다.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간단히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 있다. Q. ‘작은 습관’ 전략과의 차이점은? 작은 습관이 우스울 만큼 작게 목표 크기를 낮추어서 지속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탄력적 습관은 목표별 활동과 난이도의 폭을 3단계로 넓혀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1단계의 낮은 난이도를 ‘미니’, 2단계의 중간 난이도를 ‘플러스’, 3단계의 어렵지만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난이도를 ‘엘리트’로 이름 붙였다. 작은 습관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이 3단계 선택지에 있다. 이 작은 장치 덕분에 삶의 변화무쌍함에 대응할 수 있는 특별한 전략이 탄생했다. 작은 습관 ☞ 팔굽혀펴기 1회 탄력적 습관 ☞ 미니 단계(쉬움): 팔굽혀펴기 1회 ☞ 플러스 단계(중간): 홈트레이닝 20분 ☞ 엘리트 단계(어려움): 헬스장에서 운동 1시간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작은 습관을 업그레이드한 이 새로운 습관 시스템은 천재적이다! - David 성공 방법을 늘린 것만으로도 습관 만들기가 재미있어졌다. - Gonzalez 이 책은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 - Vana Papagianni ‘작은 습관’보다 훨씬 더 나은 전략이자 놀라운 책! - Jordan Butterfield 탄력적 습관 시스템은 우리 자신을 존중할 수 있게 한다. - Isheeka 지구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습관법! - Abigail기존에 통용되어온 습관 전략의 약 99.9947퍼센트는 고정불변의 목표를 세우도록 하고 있다. 그런 전략들은 정해진 몇 가지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무조건 최선을 다하라고 요구한다. 당신 삶의 고유한 특성은 고려되지 않는다. 시시각각 변하는 삶의 조건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할 여지도 없다. 이런 전략은 당신이 아프거나 다쳤거나 지쳤거나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 하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왔을 때 무용지물이 된다. 여기서 핵심은 우리 자신에게 상황에 따라 목표를 바꿀 자유를 주자는 것이다. 습관 형성을 위해 목표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심지어 옆으로 옮길 자유가 있으면 몇 년이고 목표 달성을 이어갈 수 있고, 어떤 상황에 놓이던 주어진 조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 1장. ‘목표에도 탄력성이 필요한 이유’ 중에서 2017년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팀은 하위 목표가 인간 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서로 다른 크기의 목표에 나름의 강점과 약점이 있음을 밝혀냈다. 팔굽혀펴기 100번을 예로 들어보자. 팔굽혀펴기 100번을 한 번에 하는 대신, 열 번으로 나누어 하위 목표를 정하는 것이 달성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하지만 팔굽혀펴기 100번 중에 이미 일흔다섯 번을 끝냈을 때처럼, 상위 목표 달성이 멀지 않았을 경우에는 하위 목표를 통한 동기부여가 상위 목표를 통한 동기부여보다 작아진다. 상위 목표 달성이 눈에 들어오면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의 원천이 더 큰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가치로 바뀐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지금껏 동기부여와 목표 달성의 관계를 지나치게 단순하게 생각해왔음을 알려주는 동시에 목표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세울 큰 전략이 있음을 암시한다.- 4장. ‘유연성에도 차원이 있다’ 중에서 작은 습관이 비교 대상이 없으면 얼마나 쉬운지 감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 뇌는 ‘정원에서 잡초를 뽑는 것’과 같은 작은 목표를 ‘오늘 해야 할 귀찮은 일’로 바꿔서 받아들인다. 하지만 중간 목표와 큰 목표가 있으면, 작은 습관을 ‘그날 해야 할 의무’ 가 아니라 그날 하루를 절대 실패할 수 없는 날로 만들어줄 안전망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가장 큰 목표는 제일 힘들고 가장 큰 보상이 따르는 특별한 선택지라는 사실이 더욱 분명해진다. 양쪽에서 팽팽하게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는 목표 추구와 습관 형성이라는 과업을 늘 새롭고 흥미진진한 도전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6장. ‘목표 닻내림 효과’ 중에서
조선셰프 서유구의 과자 이야기 2 : 당전과·포과편
자연경실 / 서유구, 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 곽유경 (지은이), 임원경제연구소, 정정기 (옮긴이)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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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실건강,요리서유구, 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 곽유경 (지은이), 임원경제연구소, 정정기 (옮긴이)
조선후기 대표 실학자인 풍석 서유구의 대표 저작 《임원경제지》의 여덟 번째 지(志)인 〈정조지〉 권 3의 과정지류(菓之類) 중 일부를 연구하여 복원한 책이다. 〈정조지〉 ‘과정지류(菓之類)’는 과자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를 바탕으로 한 과자 총서다. 《조선셰프서유구의 과자이야기 2; 당전과·포과편》은 과일설탕절임 과자인 당전과(糖纏菓)와 당전과 편의 부록으로 주로 중국과 일본의 가공된 단 과자를 소개하고 있는 첨식(食), 과일을 볕에 말린 과자인 포과(脯菓)를 연구하고 복원하여 출간하였다. 당전과 13가지, 당전과 편에 부록으로 포함된 첨식 17가지와 감람(橄欖)을 구하지 못해 복원할 수 없었던 매화포(梅花脯)를 제외하고 포과 27가지를 연구하여 복원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18가지 음식을 현대화하였다.머리말 제1장 당전과 사탕수수가 주는 달콤한 선물 당취매방 1 땅속에서 익은 깊은 맛 당취매방 2 향기롭게 익어 가는 황금빛 보물 산사고방 1 향기로운 산사 과자 산사고방 2 선명하고 붉은빛이 인상적인 그림 연자전방 달고 상쾌한 영양의 정수, 씨앗과자 당전우방 연근을 수비드로 조리해 보면 당소모과방 1 붉은 자줏빛, 생강 향이 조화로운 모과절임 당소모과방 2 쌀쌀한 가을 겨울 목 건강을 지켜 주는 환 형개당방 상쾌하고 화한 맛이 입안 가득 당전비방 고고한 선비를 닮은 과자 당전감방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묘약 당두방 찬바람에 얼다 녹다 부드러운 콩과자 사당원방 시원하고 청량한 민트 향의 소화제 첨식 혀끝을 간질이는 온도의 과학 기당로법 부드럽고 매끈한 우윳빛 시럽 흑설탕과 흰 당 귀하디 귀한 설탕을 곁에 두고 살고 싶소 초면법 풀빵 향이 솔솔 입가에는 미소가 설화수 설탕과 버터의 고소한 조화 송자해라간 잣이 쏙쏙, 달콤한 밀가루 쿠키 백윤 부드러운 누가 향이 매력적인 과자 황윤 동양의 캐러멜, 매끄러운 새틴 질감 흑윤 화초 가루가 들어가 씹는 맛까지 챙긴 특별함 와사 행운의 화수분 교맥화 고소한 싸라기눈 메밀강정 구비당 1 쌉싸래한 땀방울이 모인 노력의 정수 구비당 2 쫀득한 옥설탕 향의 젤리바 가수저라 카스텔라의 연원을 찾아서 아류평당 호두 모양의 둥근 사탕 인삼당 홍화꽃잎이 담긴 호박빛의 달콤함 발석당 고드름을 먹는 기분 당화 개구리알을 닮은 깨볼 사탕 제2장 포과 빛과 바람이 만들어 준 성찬 총론 행포방 혀끝에 퍼지는 시고 단 살구 향 이건방 시고 짜고 단맛의 3중주, 선비의 맛을 담다 매포방 1 매실을 양념으로 만드는 법 매포방 2 백매를 과줄로 만드는 법 도포방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 조포방 가을볕에 익어 가는 붉은 마음 이화방 불 향이 밴 배말랭이 내포방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간식 시건방 1 차곡차곡 쌓인 달콤함 시건방 2 늦가을 볕에 숙성되어 가는 감의 향연 시건방 3 쫀득하고 깔끔한 감 젤리 유포방 남도 향기 가득한 11월의 오후 율건방 1 자연이 만든 서늘한 저장고 율건방 2 산바람, 강바람 자장가 삼아 익어 가는 맛 율건방 3 바람, 햇볕, 불, 술, 꿀이 만든 향기로운 밤포 건율다식방 1 씹을수록 입안에 번지는 밤의 단맛 건율다식방 2 천연의 건강한 주전부리 송황다식방 소나무의 정수를 모은 보석 거승다식방 검은 자개장에 핀 고아한 화조도 상자다식방 무던한 맛에 담긴 든든함 녹두분다식방 입안에 퍼지는 새콤한 여운 산약다식방 뽀얀 속살의 마와 향신료의 조화 강분정방 맵싸하고 부드러운 복숭아, 레몬 향 과자 조유정방 대추가 품은 저녁노을의 향기 방검병방 달고 향기롭고 고소한 구황떡 황정병방 1 맑고 향기로우며 담백한 선인반 황정병방 2 구수하고 고소한 감미로움 제3장 현대편 마름, 연근 젤리 건강한 장을 위한 장 청소 젤리 산사쿠키 선명한 산사 빛이 돋보이는 흑당쿠키 꿩엿 엿 속에 담긴 치료의 지혜 설탕 생초콜릿 갈색 모래사장 위의 부드럽고 쌉싸래한 기억 쑥 크레이프수제트(쑥 전병) 쑥 캐던 이야기를 담은 보자기 유채꽃 사탕 아지랑이 피던 봄 언덕의 꿈을 담아 로즈메리 보라 꽃 설탕과자 시원하고 쌉쌀한 프로방스의 향 에너지 사탕 생강과 현미 산사 맛의 새콤, 고소한 조화 밤과 대추 미니 과자 밤처럼 튼실하고 대추처럼 번성하길 송화빙수 윤택하고 매끄러운 송화 빛 유혹 곶감양갱 늦가을 석양빛을 품은 부드러운 터치 파프리카 크래커 저녁놀을 닮은 쿠키 술지게미 피자 도란도란 술 향기를 나누는 마음 황정과자 성긴 삼베 자락 사이로 꿈같은 시간은 흐르고 건과류 과일 콩포트 추위를 이겨 낼 비밀 병기 마 타르틴 마의 새로운 변신 열매마 구운 과자 꼬독꼬독 씹어 먹는 건강 과자 개암 마름 양갱 고소하고 든든한 특별한 양갱 에필로그 조선 최고의 요리백과 〈정조지〉, 달콤함을 가득 담은 전통과자 두 번째 이야기 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는 “《임원경제지》 전통음식 복원 및 현대화 시리즈”라는 큰 주제로 〈정조지〉 및 《임원경제지》각 지에 수록되어 있는 전통음식을 복원하고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셰프서유구의 과자이야기》는 조선후기 대표 실학자인 풍석 서유구의 대표 저작 《임원경제지》의 여덟 번째 지(志)인 〈정조지〉 권 3의 과정지류(菓之類) 중 일부를 연구하여 복원한 책이다. 〈정조지〉 ‘과정지류(菓之類)’는 과자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를 바탕으로 한 과자 총서로, 서유구 선생은 과자를 ‘밀전과(蜜煎菓)’, ‘당전과(糖纏菓)’, ‘포과(脯菓)’, ‘외과(菓)’, ‘법제과(法製菓)’, ‘첩과(菓)’로 나누고 각 제법의 특징과 만드는 법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조선셰프서유구의 과자이야기 2; 당전과·포과편》은 2020년에 출간한 제철과일을 꿀에 절인 밀전과편을 복원하여 소개한 《조선셰프 서유구의 과자이야기 1; 밀전과편》에 이어, 과일설탕절임 과자인 당전과(糖纏菓)와 당전과 편의 부록으로 주로 중국과 일본의 가공된 단 과자를 소개하고 있는 첨식(食), 과일을 볕에 말린 과자인 포과(脯菓)를 연구하고 복원하여 출간하였다. 《조선셰프 서유구의 과자이야기 2; 당전과·포과편》에는 당전과 13가지, 당전과 편에 부록으로 포함된 첨식 17가지와 감람(橄欖)을 구하지 못해 복원할 수 없었던 매화포(梅花脯)를 제외하고 포과 27가지를 연구하여 복원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18가지 음식을 현대화하였다. 당전과 편에서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달콤함이 넘쳐흐르고 포과편은 자연과 빛을 활용하여 그 속에서 과일의 본질을 잘 살려낸 품격있는 과실 전통과자를 만날 수 있다. 복원한 전통음식은 〈정조지〉 표점 원문 및 번역문과 함께 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사진 및 레시피, 음식을 복원하면서 발견한 TIP과 조리 방법, 영양 효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복원 과정을 함께하는 듯한 저자의 잔잔한 에세이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요리하는 조선 사대부 서유구, 전통 과자의 색다른 변신 그 두 번째 이야기 조선 후기 음식 문화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정리한 책 〈정조지〉는 총 1,748개(조선 최다)의 방대한 한·중·일 레시피를 소개한 전례없는 조선 최고의 요리 백과사전이다. 이 책에는 풍석 서유구가 직접 요리한 레시피도 수록되어 있으며 단순히 요리법만을 적은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과학 서적과 의학 서적을 토대로 하여 음식의 재료부터 효능, 상생 및 금기까지 자세하게 기록하였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당전과와 첨식, 포과는 설탕, 당로와 밀가루, 빛과 바람이라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설탕에 절이고 반죽하고 볕에 말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과자를 만들었는데, 이러한 방법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과자를 생각하는 좁은 시야를 더욱 넓혀준다. 우리가 흔히 전통과자라고 했을 때 약과, 약식, 과줄을 쉽게 떠올리지만 우리 선조들이 이렇게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즐겼으며 얼마나 효율적으로 과실을 대했는지 들여다보면 그 다양성과 방법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 책에는 깔끔하고 선명한 단맛을 지닌 설탕을 활용해 과일이나 열매를 다루거나 면(麵)과 결합한 이야기, 설탕이 주인공이 되어 변신하는 법, 자연의 당을 활용하고 가루 내어 꿀과 설탕을 써서 뭉치는 법, 빛과 바람을 통해 천연 과실을 건조하는 방법 등이 다채롭게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통 과자를 즐기고 나아가 외국의 설탕 과자도 포괄적으로 수용하여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음식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랐던 서유구 선생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3
레드리버 / 명원 (지은이)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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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리버소설,일반명원 (지은이)
명원의 대체역사 소설. 1910년대로 회귀한 인생 2회차 김유진, 미래 지식으로 역사를 휘어잡다. 언덕을 굴러 내려오는 트럭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려다 죽음을 맞이한 한국인 중대장. 정신을 차려 보니 미래 지식을 가진 채 1900년대 재미 조선인 김유진으로 회귀하고 말았다. 미래를 아는 자, 재벌이 될 것인가, 아니면...? 1차대전과 2차대전을 앞둔 시점, 군인이 되어 역사를 바꾸겠다고 다짐한 김유진은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 입성한다. 저기 저 덜떨어져 보이는 동기가 훗날 미국 대통령이 되는 2차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라고? 미래 지식으로 승승장구하는 김유진의 행보에 따라 역사의 흐름이 달라진다.1장 싱글벙글 미육군 메이커 [107-113화]2장 미스터 션셋 [114-120화]3장 동경붕괴 [121-124화]4장 황금광 시대 [125-130화]5장 거인의 몰락 Ⅰ[131-135화]6장 거인의 몰락 Ⅱ[136-140화]7장 가장 어두운 시간 [141-146화]8장 우유, 피, 그리고 푸른 별 [147-153화]9장 구대륙의 그림자 [154-161화]10장 악의 개화 [162-164화]2021년 문피아 독자 인기투표 1위! 한국 대체역사 장르의 신기원을 열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그때 그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역사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풀어가는 대체역사 소설이다. 다른 웹소설 장르에 비해 독자수가 다소 적었지만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그 한계를 뛰어넘고 2021년 문피아에서 독자가 선정한 최고의 웹소설로 우뚝 섰다. 20세기 초 미국 땅에서 조선인으로 태어난 전 육군 대위, 김유진 그는 미래의 지식으로 역사의 흐름에 개입하기 시작하는데...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기본적으로 회귀물의 성격을 띠지만 주인공에게 매우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한다. 바로 주인공이 환생한 것은 일제강점기 미국으로 건너간 조선인 2세라는 것. 아직 인종차별이 가득했던 나라 미국에서 김유진은 육군사관학교 입학을 결정한다. 그는 미래 지식을 활용해 물밑에서는 여러 사업을 버리고, 대외적으로는 미 육군 장교로 활동하면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미국 대선 등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에 매우 깊게 개입하기 시작한다. 김유진의 최종 목표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일본의 야욕을 직접 저지하는 것! 루즈벨트, 맥아더, 아이젠하워, 히틀러, 스탈린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과 함께 김유진이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지켜보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
푸르름 / x - knowledge 편집부 엮음 /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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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취미,실용x - knowledge 편집부 엮음
개와 고양이는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 애완동물 애호가의 집을 보면, 애완동물 전용 침대, 디자인이 우수한 애완동물만의 집, 벽이나 문에 뚫린, 애완동물이 드나들 수 있는 구멍, 특별주문 혹은 직접 만든 오리지널 가구, 가구나 벽의 틈새 같은 데드스페이스(dead space)의 활용 등.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이 디자인이 되어 집 안 여기저기에 배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나라의 주요 도시에서 취재한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파리, 밀라노, 런던, 암스테르담, 시드니, 뉴욕, 시드니 등의 최신 유행하는 애완동물 인테리어를 수록하여 개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소개되지 않은 개와 고양이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각종 애완용품을 선보이는 책으로 이제는 개와 고양이도 한 가족이 일원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인다. ROOMS 해외의 멋진 고양이 방을 공개! 012 프랑스 / 파리 036 영국 / 런던 040 이탈리아 / 밀라노 052 네덜란드 / 바세나르 055 미국 / 뉴욕 066 오스트레일리아 / 시드니 TOPIC 019 파리에서 온 애완동물을 위한 편집숍 026 애완동물 전용 향수가 생긴 이유 035 영국 역사를 반영하는 앤티크 그림엽서 039 의. 식. 주 모두를 담당하는 최고급 강아지 브랜드 051 고양이를 구하는 하우스보트(houseboat) \"데 프센보트(de poezenboot)\" 054 연달아 등장하는 모던한 디자이너들의 가구 065 대자연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LOHAS한 카페 074 애견과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새로운 발상의 왜건(wagon) SPECIAL 075 파리, 일상, 강아지 079 카메라가 포착한 고양이 082 도쿄 크리에이터의 개성적인 펫 라이프 ATALOUGE interior 200 perfect Guide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 퍼펙트 가이드 200가지 102 HOUSE 집 106 BED 침대 108 TOY 장난감 112 FOOD ITEM 밥그릇 115 ACCESSARY 액세서리 118 BRAND ITEM 브랜드 아이템 122 CARRY BAG 애완동물 가방 124 CARE ITEM 케어용품 126강아지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잡화 카탈로그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애완동물 초상화, 아로마(Aroma)를 사용한 마사지 및 향수 파리 사람들 사이에서 최근 호평받고 있는 가게가 있다. 바로 2005년에 개장한 애완동물을 위한 편집숍, ‘팡슬루(Pinceloup)’이다. 센 강(Seine River)이 흐르고 퐁네프 다리(Pont-Neuf Bridge) 근처인, 목 좋은 자리기도 하지만 들여놓는 상품들도 센스가 돋보이고, 피부 관리실(salon de beaute)도 함께 운영한다. 커다란 가죽소파가 가로로 놓인 가게 안에는 마치 친구 집에 놀러온 것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주인인 조벨씨는 “마치 자기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 말대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애완동물에 대한 서비스도 최고다. 애완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미용은 한 마리씩 하고,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마사지 등 서비스는 두말할 필요 없이 최고이다. 또한 동물을 테마로 한 전시회에 다녀오거나, 사랑스러운 애완동물 초상화를 유화나 판화로 주문할 수 있다. 이처럼 기존의 애완용품점과는 다른 서비스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팡슬루는 단순히 상품만을 파는 것이 아닌, 한 발 더 나아가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을 여러 형태로 남겨, 보다 다양한 행복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향수 대국 프랑스만의 독특한 향수, 애완동물용 향수도 있다. 프랑스는 현재 애완견이 약 800만 마리, 애완 고양이가 약 840만 마리이지만 그 대부분이 실내에서 기르기 때문에 실내에 ‘냄새’가 남게 된다. 역시 향수의 나라답게 개나 고양이를 위한, 향을 첨가한 위생용품은 기본이고, 애완동물용 향수도 인기이다. 이 애완동물용 항수는 “세계 최초 강아지 향수”라고 선전한 「Oh! my dog」가 시초이며 지방시(Givenchy) 사의 향수 디자이너가 강아지가 좋아 독립했다. 현재 강아지ㆍ고양이 향수 이 외에, 트리트먼트 크림도 판매 중이다. 향뿐만이 아니라 트리트먼트 크림이나 오일, 그리고 애완동물 색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모든 제품은 사용 후에도 향이 쉽게 날아가지 않고 오래 그리고 깔끔하게 남는다. 파리 거리에서 산책하는 강아지를 쓰다듬었더니 좋은 향기가…… 이런 놀라운 체험을 할지도 모른다.
조선의 위기 대응 노트
민음사 / 김준태 (지은이)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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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김준태 (지은이)
미증유의 재난과 위기 상황을 마주한 조선의 리더들, 그들의 역사적이고 결정적인 선택들을 분석한 책. 수많은 재난, 위기, 문명의 대전환을 맞아 조선의 리더들은 어떻게 이를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했을까? 혹은 어떤 그릇된 판단과 대처로 위기를 심화시켰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이 책은 조선의 20가지 사례(史例)로 대답을 대신한다. 저자 김준태는 그간 역사와 정치사상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저술을 통해 오늘날의 독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통찰을 전해 왔다. 전작인 『군주의 조건』에서는 꼼꼼한 실록 및 사료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의 왕들이 펼친 리더십을 정리하여, 현대의 리더가 교본으로 삼을 만한 조언들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책에서도 조선의 리더들의 선택을 현대적인 관점과 이론을 바탕으로 심층 분석하며 위기 대응에 있어 유용한 교훈과 반면교사가 될 이야기들을 전한다.서문 1부 성패를 가르다 note 01 병자호란 note 02 광무개혁 note 03 세종의 재난 대응 note 04 세조의 경진북정 note 05 임숙영의 대책 note 06 위훈 삭제 2부 시스템을 갖추다 note 07 세종의 공법 개혁 note 08 영조의 균역법 제정 note 09 정조의 신해통공 note 10 조준의 토지 제도 개혁 note 11 신문고 설치 note 12 호패법 논쟁 note 13 서원 철폐 3부 사람을 경영하다 note 14 세종의 인재 경영 note 15 숙종의 환국 정치 note 16 영조와 정조의 탕평 정치 note 17 태종의 세자 책봉 note 18 조선의 세자 note 19 강희맹의 상소 note 20 극한 환경에서의 인재 육성 주위기의 신호를 무시한 리더가 있다면,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든 군주도 있다. 성패를 가른 요인은 무엇인가? 미증유의 재난과 위기 상황을 마주한 조선의 리더들, 그들의 역사적이고 결정적인 선택들을 분석한 책, 『조선의 위기 대응 노트』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수많은 재난, 위기, 문명의 대전환을 맞아 조선의 리더들은 어떻게 이를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했을까? 혹은 어떤 그릇된 판단과 대처로 위기를 심화시켰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이 책은 조선의 20가지 사례(史例)로 대답을 대신한다. 저자 김준태는 그간 역사와 정치사상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저술을 통해 오늘날의 독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통찰을 전해 왔다. 전작인 『군주의 조건』에서는 꼼꼼한 실록 및 사료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의 왕들이 펼친 리더십을 정리하여, 현대의 리더가 교본으로 삼을 만한 조언들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책에서도 조선의 리더들의 선택을 현대적인 관점과 이론을 바탕으로 심층 분석하며 위기 대응에 있어 유용한 교훈과 반면교사가 될 이야기들을 전한다. 역사는 실력을 키워 주는 ‘기출문제집’ 성공과 실패의 과정을 복기해 본다 지나간 것을 살펴 다가오는 것을 밝힌다. ―동중서(董仲舒) 저자는 서문에서 한(漢) 대의 학자 동중서의 말을 인용한다. 과거의 일을 오늘날의 교훈으로 삼을 때에 역사의 쓸모가 생긴다는 것이다. 역사가 주는 교훈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 정치, 경영 등의 분야에서도 유효하게 적용 가능하다.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복기함으로써 우리들은 과거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일종의 ‘기출문제집’인 셈이다. 『조선의 위기 대응 노트』는 현대적인 관점과 이론으로 역사적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그 ‘쓸모’를 더한다. 조선의 리더들은 각각 재난과 위기를 어떻게 마주했을까. 세종은 토지 조세 제도인 공법을 개혁하면서 정책을 시험하고 시행에 앞서 여론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피드백 과정을 거쳤다. 저자는 이렇듯 세종이 정책을 도입하고 이를 개선하는 과정을 ‘위기 경영’의 권위자로 알려진 에드워즈 데밍(Edwards Deming)이 주장한 ‘계획, 실행, 점검, 조치(PDCA) 사이클’에 부합한다고 이야기한다. 우수한 정책 품질 관리의 사례로 본 것이다. 태종이 충녕 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는 과정을 다룬 부분도 흥미롭다. 오늘날 기업이나 정부 조직 등은 리더의 부재 상황에 미리 대비해 대체 계획(replacement plan)과 승계 계획(succession plan)을 세워 두는데, 이 틀을 바탕으로 태종이 충녕 대군을 세자로 책봉하고 왕위를 물려준 사례를 분석한다. 이러한 체계적인 대체 및 승계 계획의 진행 과정이 훗날 세종이 되는 충녕 대군에게 어떤 힘이 되었는지 보여 준다. 현대의 경영학적 관점으로 재구성한 역사적 사례는 피상적이고 도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역사적 사건을 일반적인 사회 원리로 환원시킴으로써 독자에게 위기관리에 관한 실질적인 통찰을 전한다. 병자호란의 위기를 키웠던 인조 여진 정벌에 성공한 세조 무엇이 차이를 만들었는가? 조선의 제16대 왕, 인조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정보만 받아들였고, 당시의 동아시아 정세의 변화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결국 인조는 쇠락해 가는 명나라와 청(후금)나라 사이에서 명의 편을 드는 한편, 청나라를 무시하며 적으로 돌리게 되었다. 이로써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두 차례의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전쟁이 일어났음에도 인조는 남 탓으로 일관하며 왕 스스로의 체면만 지키려 했다. 인조는 리더로서 ‘통제 환상(illusion of control)’, 즉 위기와 같은 불안 요소를 자신이 제어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위험을 키웠다. 그뿐 아니라 인조는 실제 전쟁이라는 위기가 닥쳤음에도 이를 직시하며 반성적인 성찰을 통해 대응력과 복원력(resilience)을 키우는 일에 무관심했다. 전쟁을 대비하지도, 전쟁의 피해를 최소화하지도 못한 것이다. “대신들이 우물쭈물하다가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 ―인조(仁祖) “경은 스스로 품고 있는 생각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라.” ―세조(世祖) 반면 조선의 제7대 왕인 세조는 국경 지역에서 조선을 위협해 온 여진족이라는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한 후, 이들의 위협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이로써 1460년에 신숙주를 필두로 한 조선군이 모련위의 여진족을 정벌하는 사건, 즉 경진북정(庚辰北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우선 세조는 현장의 지휘관에게 전권을 일임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지휘관인 신숙주는 세조의 그러한 믿음에 부응했다. 한편 적극적인 외교전을 병행하여 공격 대상이었던 낭발아한 일족을 고립시키면서 부차적인 리스크도 관리해 나갔다. 조직의 역량을 하나의 목표에 집중시키고 전략의 성공의 가능성을 높였다. 그뿐 아니라 정벌이 성공한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비슷한 대외적 위협에 대한 두 군주의 대처는 판이했다. 각 리더의 선택이 가져온 결과 역시 마찬가지였다. 세조는 전쟁을 미연에 방지했을 뿐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조선이라는 나라의 세력을 과시할 수 있었던 반면, 인조는 굴욕적인 항복 의식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수많은 병사들과 백성들을 전쟁에 희생시키고 말았다. 전 세계가 위기 상황에 있다. 2020년대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으로 시작했다. 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수십 년 주기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반복된다. 500년의 기업(基業)을 이어 온 국가, 조선은 무수한 위기와 재난을 마주했다. 이러한 역사의 결정적인 위기 상황에서 조선의 왕을 비롯한 리더들은 중요한 선택을 마주했고, 그 선택들은 역사의 흐름을 결정했다. 그 성공과 실패의 자취에 리더의 책무가 새겨져 있다.더구나 당시 조선의 리더십은 엉망이었다. 리더인 인조는 위기의 징후를 파악하고 준비하기는커녕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켰다. 그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정보만 받아들였고 군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주지 않았다. 말만 앞서고 툭하면 늑장을 부렸다. 아울러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위기가 종료된 뒤에는 반성적 성찰을 통해 위기 대응력과 복원력(resilience)을 키우고자 힘썼을 것이다. 이제라도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위기관리 시스템을 정비했을 것이다. 그래야 같은 위기를 반복하여 겪지 않고, 어떤 위기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데 조선은 전쟁이 끝나자마자 책임 소재를 가리는 일에 몰두했다. 세종의 재난 대응은 오늘날에도 본받아야 할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철저한 예방과 준비, 상세한 대응 매뉴얼 작성 등이다. 매우 당연한 일인데도 당연하지 않은 것이 요즘의 모습이다. 오히려 미증유의 재난이라는 핑계로 정부의 우왕좌왕을 면피하려 든다.
버섯요리 100선
푸른행복 / 이송화 외 글 /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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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행복건강,요리이송화 외 글
가족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버섯요리의 모든 것. 식탁에서 자주 접하는 버섯을 활용한 조리법은 물론 항암 효과와 무병장수의 효능을 가진 버섯을 이용하여 오감 만족과 건강 기능성을 구현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였다. 식용버섯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표고, 느타리, 새송이, 양송이, 팽이, 만가닥버섯(느티만가닥버섯), 버들송이, 목이, 머쉬마루, 노루궁뎅이, 참송이, 잎새버섯에 대하여 건강기능성 작용과 특징, 버섯별 조리법과 함께 버섯 손질법, 우리가 몰랐던 이색 버섯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버섯별 요리로는 국, 탕, 찌개류와 나물, 무침, 구이, 찜, 볶음, 전과 같은 반찬을 비롯하여 밥, 죽, 면류, 장아찌, 수프, 샐러드, 튀김 등을 소개하였는데, 화보 사진과 함께 재료 및 조리 과정을 상세하게 담아 맛도 좋고 영양도 우수한 버섯을 다양한 방식으로 식탁 위에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청소년을 위하여 버섯요리마다 별도의 영양식단표(초등학생용, 중?고등학생용)를 수록함으로써 가정에서 버섯을 활용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버섯별로 기능성 및 효능에 관한 논문 및 특허자료를 상세히 수록함으로써 식탁에 올리는 버섯요리가 가족의 건강에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실증 자료를 토대로 하여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버섯이란 버섯의 명칭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버섯 한국의 버섯 재배 버섯의 성분 및 효능 버섯의 기능성 성분 베타 글루칸 식탁에서 즐기는 버섯의 효능 신선한 버섯 고르기 Part 1. 표고 : 신이 만든 불로장생 식품인 표고 논문 및 특허자료 01. 표고버섯우거지된장국 02. 표고버섯냉국 03. 표고버섯어묵탕 04. 표고버섯볶음 05. 표고달걀말이 06. 표고양념구이 07. 표고버섯돼지불고기 08. 표고버섯가지찜 09. 표고새우찜 10. 표고영양밥 11. 표고볶음골동면 12. 표고버섯닭고기강정 13. 표고난자완스 14. 표고탕수 Part 2. 느타리 :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는 느타리 논문 및 특허자료 01. 느타리버섯국 02. 느타리오징어찌개 03. 느타리버섯초회무침 04. 느타리버섯나물 05. 느타리닭산적 06. 느타리버섯조림 07. 느타리버섯어묵볶음 08. 느타리버섯불고기 09. 느타리콩부침 10. 느타리버섯밥 11. 느타리버섯두부덮밥 12. 느타리치즈고추장비빔밥 13. 산느타리(고기느타리)새우탕 14. 산느타리(고기느타리)녹두행적 15. 산느타리(고기느타리)불고기덮밥 Part 3. 새송이 : 비타민 B가 많은 새송이 논문 및 특허자료 01. 새송이된장찌개 02. 새송이닭고기탕 03. 새송이들깨된장국 04. 미니새송이두부국 05. 새송이버섯볶음 06. 새송이매운멸치볶음 07. 새송이치즈소스조림 08. 새송이매콤닭날개조림 09. 새송이꽁치조림 10. 새송이버섯전 11. 미니새송이덮밥 12. 새송이스테이크덮밥 13. 새송이닭가슴살리조또 14. 미니새송이사과소스장아찌 15. 새송이토마토탕수 16. 헝가리안식 미니새송이굴라쉬 Part 4. 양송이 : 서양의 송이에 해당하는 양송이 논문 및 특허자료 01. 양송이브로콜리깨된장무침 02. 양송이버섯쇠고기볶음 03. 양송이브로콜리볶음 04. 양송이홍합조림 05. 양송이볶음밥 06. 양송이채소덮밥 07. 양송이된장두부덮밥 08. 양송이자장면 09. 양송이카레 10. 양송이수프 11. 양송이비프스트로가노프 12. 양송이감자그라탕 13. 양송이샐러드 Part 5. 팽이 : 겨울에도 잘 자라는 팽이 논문 및 특허자료 01. 새우젓팽이버섯북어국 02. 팽이버섯명란무침 03. 팽이버섯볶음 04. 팽이버섯잡채 05. 팽이버섯생채 06. 팽이버섯얼큰탕반 07. 팽이버섯부추샐러드 08. 연두부황금팽이된장국 09. 황금팽이북어채무침 10. 황금팽이찐가지무침 11. 황금팽이오이볶음 Part 6. 만가닥버섯 : 종양 억제율이 높은 만가닥버섯(백일송이) 논문 및 특허자료 01. 만가닥버섯해물탕 02. 만가닥버섯들깨탕 03. 만가닥버섯육개장 04. 만가닥버섯들깨볶음 05. 만가닥버섯고등어조림 06. 만가닥버섯잡채밥 07. 만가닥버섯비빔국수 08. 만가닥버섯수제비 09. 만가닥버섯장떡 10. 만가닥버섯탕수 Part 7. 목이 : 여성의 건강과 피부미용에 특효를 보이는 목이 논문 및 특허자료 01. 목이버섯당근볶음 02. 목이버섯볶음 03. 칠리소스로 맛을 낸 목이버섯튀김 Part 8. 머쉬마루 : 아위나무에서 자라는 아위버섯인 머쉬마루 논문 및 특허자료 01. 머쉬마루들깨탕 02. 머쉬마루콩나물겨자냉채 03. 머쉬마루김무침 04. 머쉬마루굴소스덮밥 05. 케이준머쉬마루치킨샐러드 Part 9. 노루궁뎅이 : 노루 꼬리를 닮은 기능성 버섯 노루궁뎅이 논문 및 특허자료 01. 노루궁뎅이순두부들깨탕 02. 노루궁뎅이우거지된장찌개 03. 노루궁뎅이시래기마늘솥밥 04. 노루궁뎅이된장수제비 05. 노루궁뎅이바삭강정 Part 10. 참송이 : 한번 입에 넣으면 버섯향이 온종일 은은한 참송이 논문 및 특허자료 01. 참송이유자소스냉채 02. 참송이오이초무침 03. 참송이너비아니구이 04. 참송이떡잡채 Part 11. 잎새버섯 : ‘마지막 잎새’처럼 희망을 준다는 잎새버섯 논문 및 특허자료 01. 잎새버섯들깨미역국 02. 잎새버섯애호박초나물 03. 잎새버섯미역줄기볶음 04. 잎새버섯들깨소스냉채 암을 이기는 신비의 버섯 꽃송이버섯 고기와 찰떡궁합 능이』 남북의 징검다리 대왕버섯』 향과 아삭아삭한 육질이 인상적인 버들송이』 장수를 상징하는 불로초 영지』 항산화 활성이 높은 강원도의 버섯 『해송이』 된장국과 튀김 맛이 일품인 『검은비늘버섯(황금버섯)』 버섯차가족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버섯요리의 모든 것!! 식탁에서 자주 접하는 버섯을 활용한 조리법은 물론 항암 효과와 무병장수의 효능을 가진 버섯을 이용하여 오감 만족과 건강 기능성을 구현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였다. 이 책은 식용버섯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표고, 느타리, 새송이, 양송이, 팽이, 만가닥버섯(느티만가닥버섯), 버들송이, 목이, 머쉬마루, 노루궁뎅이, 참송이, 잎새버섯에 대하여 건강기능성 작용과 특징, 버섯별 조리법과 함께 버섯 손질법, 우리가 몰랐던 이색 버섯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버섯별 요리로는 국, 탕, 찌개류와 나물, 무침, 구이, 찜, 볶음, 전과 같은 반찬을 비롯하여 밥, 죽, 면류, 장아찌, 수프, 샐러드, 튀김 등을 소개하였는데, 화보 사진과 함께 재료 및 조리 과정을 상세하게 담아 맛도 좋고 영양도 우수한 버섯을 다양한 방식으로 식탁 위에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청소년을 위하여 버섯요리마다 별도의 영양식단표(초등학생용, 중 고등학생용)를 수록함으로써 가정에서 버섯을 활용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버섯별로 기능성 및 효능에 관한 논문 및 특허자료를 상세히 수록함으로써 식탁에 올리는 버섯요리가 가족의 건강에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실증 자료를 토대로 하여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
대원씨아이(단행본) / 타니가와 나가루 (지은이), 이토 노이지 (그림), 이덕주 (옮긴이)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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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소설,일반타니가와 나가루 (지은이), 이토 노이지 (그림), 이덕주 (옮긴이)
벚꽃이 피는 계절을 맞이해 스즈미야 하루히가 이끄는 SOS단의 멤버가 모두 무사히 진급을 하게 된 것은 축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할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상쾌해야 할 이 시기에 왜 나는 이런 녀석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걸까. 안면이 있는 한 명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전에 조우했던 유괴 소녀와 적의를 훤히 드러내고 있는 미래에서 온 녀석,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여인. 그 녀석들이 들이댄 말도 안 되게 어려운 문제는 뭐, 그러니까 나를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이었다.프롤로그제1장제2장제3장바로 그 ‘스즈미야 하루히’와 SOS단이 돌아왔다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라이트노벨 미디어믹스의 원작라이트노벨 장르의 클래스를 한 차원 높이고, 일반 대중들에게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의 즐거움을 알린 금자탑,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가 돌아왔다. 저명한 SF 작가조차 이 작품 만큼은 라이트노벨이라 평가절하하지 않는다.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순문학 SF로 손색이 없다 평가한다. 이 시리즈가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과 만나 뛰어난 완성도로 영상화되어 대성공을 거두면서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가 가진 잠재력이 높게 평가받는 계기가 됐다. 여러 의미에서 역대급 작품 시리즈를 개정판으로 만나보자.“평범한 인간에겐 관심 없습니다. 이중에 우주인, 미래에서 온 사람, 초능력자가 있으면 제게 오십시오. 이상.”벚꽃이 피는 계절을 맞이해 스즈미야 하루히가 이끄는 SOS단의 멤버가 모두 무사히 진급을 하게 된 것은 축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할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상쾌해야 할 이 시기에 왜 나는 이런 녀석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걸까. 안면이 있는 한 명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전에 조우했던 유괴 소녀와 적의를 훤히 드러내고 있는 미래에서 온 녀석,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여인. 그 녀석들이 들이댄 말도 안 되게 어려운 문제는 뭐, 그러니까 나를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이었다. 대 인기 시리즈 제9탄!
창조와 광기의 역사
이학사 / 마쓰모토 다쿠야 (지은이), 임창석, 헤르메스 (옮긴이)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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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사소설,일반마쓰모토 다쿠야 (지은이), 임창석, 헤르메스 (옮긴이)
플라톤에서 들뢰즈에 이르는 서양 사상사를 개설(槪說)하면서 인간 역사에서 '창조와 광기'의 관계가 어떻게 다루어져왔는지를 상세하게 짚어나간다. 서양철학사의 전통에서 창조와 광기는 어떤 관계에 있었을까? 고전적인 방식의 광기는 어떻게 사회 외부로의 탈출을 가능하게 했으며, 현대에 들어와 광기는 어떤 방식으로 창조와 관련을 맺고 예술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미국 애플사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가 스승처럼 존경한 기업가 놀런 부쉬넬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새로운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미친'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광기 어린 사람이야말로 기존의 상식이나 선입견에 매몰되지 않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상은 비단 현대에 특유한 것만은 아니다. 서양 사상사를 더듬어보면 창조와 광기의 문제는 일찍이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다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플라톤은 시인 광인설을 제시한 바 있으며, 멜랑콜리(우울증)를 창조와 명확하게 연결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유명한 철학자나 예술가가 모두 멜랑콜리하다는 주장을 개진하기도 했다. 기원전에 이미 광기는 시작(詩作)과 같은 당시의 대표적인 예술과, 나아가 '천재' 일반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졌던 것이다.한국어판 서문 처음에 창조와 광기는 종이 한 장 차이? 제1장 ‘창조와 광기’의 관계를 묻는다 광기가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혜택(1) 에메 사례 광기가 가져다는 긍정적인 혜택(2) 구사마 야요이 병적학이란 무엇인가 병적학의 역사 조현병 중심주의와 비극주의적 패러다임 일본의 ‘창조와 광기’론 근대의 병으로서 조현병 병적학에 대한 사상사적 검토의 필요성 제2장 플라톤 신적 광기와 창조 고대의 광기 시인 광인설(1) 『이온』 시인 광인설(2) 『파이드로스』 플라톤의 파르마케이아 플라톤주의의 전복 제3장 아리스토텔레스 멜랑콜리와 창조 신적 광기인가, 멜랑콜리인가 윤리적 이상으로서 멜랑콜리 멜랑콜리=천재설 유대·기독교의 탄생과 다이몬의 변모 추방되는 다이몬 제4장 피치노와 뒤러 나태에서 멜랑콜리로 ‘우울’의 두 이미지 수행 생활에서 ‘나태’ 중세의 악마 홀림 ‘우울’의 가치 전도 다이몬에 홀린 마음 제5장 데카르트 광기에 홀린 철학 근대적 주체는 광기 속에서 태어났다 데카르트와 피치노 세 가지 꿈 ‘코기토’의 근거는 무한히 미뤄진다 데카르트는 광기를 추방했는가? 제6장 칸트 광기를 격리하는 철학 드디어 근대적 주체가 문제 되다 신으로부터 단절된 자식 광기와의 만남과 ‘이성의 불안’ 『영혼을 본 자의 꿈』 광기와 (다시) 만나는 철학 『순수이성비판』 통각과 제3안티노미에서의 광기 『실용적 견지에서 본 인간학』 다시 광기를 분류한다 칸트의 철학은 광기를 격리할 수 없다 제7장 헤겔 광기를 극복하는 철학 데카르트, 칸트, 헤겔 광기를 극복하는 철학 ‘절대지’에 대한 의심 예술 종언론 표상 불가능성에 의한 예술 제8장 횔덜린 마침내 조현병이 나타나다 헤겔과 횔덜린 횔덜린의 병적 발병의 논리 근대적 이성의 균열 시작과 광기 야스퍼스의 횔덜린론 니체의 병적 제9장 하이데거 시의 부정신학 야스퍼스에서 하이데거로 「예술 작품의 근원」 ‘이동=일탈’로서의 예술 작품 ‘이동=일탈’과 광기 ‘조현병’화하는 철학 신 없는 시대의 ‘시의 부정신학’ 망상하는 하이데거, 머무르는 야스퍼스 하이데거의 ‘창조와 광기’론의 특징 제10장 라캉 ‘시의 부정신학’의 구조론화 프랑스에 수입된 하이데거 라캉과 병적학 정신분석에 봉사하는 초현실주의 사고의 공백에 계시가 일어난다 ‘시의 부정신학’의 구조론화 시니피앙의 웅성거림 제11장 라플랑슈와 푸코 횔덜린과 아버지의 문제 사고의 공백으로부터 ‘아버지의 이름’의 배제로 『횔덜린과 아버지의 문제』 전이의 부재 ‘아버지의 부정’ 푸코의 응답 ‘외부의 사고’ 부정신학적 문학론 제12장 아르토와 데리다 병적학의 탈구축 『스트린드베리와 반고흐』를 읽은 블랑쇼 병적학에 대한 이의 제기 앙토냉 아르토와 L 박사 광기의 범례화에 저항하다 제13장 들뢰즈 ‘시의 부정신학’으로부터의 도주 ‘사건’과 조현병 ‘단 한 번의 결정적’인 사건으로부터의 도주 구사마 야요이와 요코 다다노리 스쳐 지나가는 두 사람 『의미의 논리』 ‘깊은’ 문학과 ‘얕은’ 문학 표면으로 향하는 들뢰즈 『비평과 임상』 병적학적 플라톤주의의 전도 현대문학과 데이터베이스 루이스 캐럴의 병적 ‘타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 장애’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레이몽 루셀의 병적 ‘방법’에 의한 ‘영광의 감각’의 재현 시도 루이스 울프슨의 병적 모국어를 죽이는 것, 혹은 도박의 효능 문학과 우연 들뢰즈의 ‘창조와 광기’론의 특징 마지막에 ‘창조와 광기’는 어디로 가는가? 참고 문헌 후기 옮긴이의 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데카르트, 칸트, 헤겔을 거쳐 라캉, 데리다, 들뢰즈에 이르는 '창조와 광기'를 둘러싼 사상사의 여행! 이 책은 플라톤에서 들뢰즈에 이르는 서양 사상사를 개설(槪說)하면서 인간 역사에서 '창조와 광기'의 관계가 어떻게 다루어져왔는지를 상세하게 짚어나간다. 서양철학사의 전통에서 창조와 광기는 어떤 관계에 있었을까? 고전적인 방식의 광기는 어떻게 사회 외부로의 탈출을 가능하게 했으며, 현대에 들어와 광기는 어떤 방식으로 창조와 관련을 맺고 예술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미국 애플사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가 스승처럼 존경한 기업가 놀런 부쉬넬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새로운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미친'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광기 어린 사람이야말로 기존의 상식이나 선입견에 매몰되지 않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상은 비단 현대에 특유한 것만은 아니다. 서양 사상사를 더듬어보면 창조와 광기의 문제는 일찍이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다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플라톤은 시인 광인설을 제시한 바 있으며, 멜랑콜리(우울증)를 창조와 명확하게 연결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유명한 철학자나 예술가가 모두 멜랑콜리하다는 주장을 개진하기도 했다. 기원전에 이미 광기는 시작(詩作)과 같은 당시의 대표적인 예술과, 나아가 '천재' 일반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졌던 것이다. 창조와 광기를 연결하는 이러한 사고방식은 데카르트, 칸트, 헤겔과 같은 근대의 철학자, 그리고 하이데거, 라캉, 들뢰즈 등의 현대의 철학자 및 사상가에까지 영향을 주면서 이어져왔다. 이 책은 역사의 오래된 주제인 '창조와 광기'의 문제가 서양 사상사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다루어졌는지를 다양한 철학자의 논의를 바탕으로 쫓아가면서 창조와 광기의 관계에 대한 커다란 조감도를 그린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서양철학의 전통에서 지식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성립했는지, 또 어떻게 전복되고 새로운 단계로 이행해왔는지를 분석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류 역사상 '창조적'이라고 여겨져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나아가 우리가 현대에 '창조적'이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을 충족해야 하는지를 밝힐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조현병 중심주의와 비극주의적 패러다임 이 책은 '창조와 광기'를 둘러싼 현대의 논의를 '조현병 중심주의'와 '비극주의적 패러다임'이란 개념으로 논점을 세워 탁월하게 분석해나간다.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는 오늘날 창조와 광기의 관계를 명료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화가 중 한 사람이다. 구사마의 주치의는 그녀를 '정신분열증', 즉 조현병으로 진단한 바 있으며, 그녀는 조현병 증상이 있을 때에는 예술 표현을 할 수 있지만 약물요법으로 그 증상이 사라지면 작업을 할 수 없다. 독특한 물방울 모양이나 반복적인 얼룩이 아로새겨진 늙은 호박 같은 그녀의 작품은 누구나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구사마의 예술 표현은 집요하게 덮쳐오는 정신병적인 불안한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행위이다. 그녀는 고통과 불안에 초조해하면서 천재적인 작품을 만들어 그것에서 구원을 찾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구사마의 예술 표현은 조현병 증상에 대한 일종의 '복사'로 그녀는 불안한 이미지에 엄습당한 채로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적극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구사마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창조와 이어지는 임상적 광기를 '병적학(pathography)'이라는 학문을 주축으로 삼아 살핀다. 병적학이란 천재나 예술가 같은 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정신 질환(광기)과 창조성의 관계를 논하는 학문으로 유명인의 다양한 작품에서 병으로 인한 영향의 흔적을 알아내어 그러한 정신의 흐름을 확인하여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어떤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 인물이 쓴 일기나 편지를 참조하여 병의 경과를 세밀하게 추적해보면 그 인물이 창조한 작품과 병의 경과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청년기에 매독에 감염되어 말년에는 환각 망상 상태를 경험했는데, 이런 정신장애가 그의 사상 형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가늠해보는 것도 병적학 연구의 주제가 되는 것이다. 지은이는 병적학 담론의 특징이 '조현병 중심주의'와 '비극주의적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한다. 조현병 중심주의는 우울증이나 조울증보다 조현병권의 유명인에 주목하고 조현병자들이 창조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조현병자를 이상화한다. 조현병자는 조현병이 아닌 사람은 도달할 수 없는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비극주의적 패러다임은 조현병이라는 병에 걸린 사람들이 병과 맞바꾸어, 즉 이성의 해체와 맞바꾸어 인간존재의 진리를 접촉하거나 개시(開示)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서양 사상사에서 들뢰즈 이전까지 '창조와 광기'를 둘러싼 논의는 조현병 중심주의와 비극주의적 패러다임이 중심이었다. 즉 "인생의 어딘가에서 단 한 번의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이 '형이상학적 심연'을 계시하면서 우수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가능하게 하지만, 그 대가로 환자 개인의 인생 또는 이성은 해체로 불가역적으로 향하게 된다"(322쪽)는 것이다. 광기와의 격투, 근대 병적학, 그리고 새로운 '창조와 광기'론 이 책은 창조란 무엇인가, 광기란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서양 사상사에서 창조와 광기가 어떻게 관련되고, 어떤 의미에서 광기가 창조를 가능하게 한다고 간주되어왔는지, 다시 말해 창조의 조건으로서 광기의 변천을 묻는다. 이를 위해 지은이가 주로 참조하는 것이 앞에서 말한 병적학이다. 이 책은 이런 착상의 원천을 서양 사상사를 거슬러 올라가 신적 광기에서 창조성을 보는 플라톤(제2장)과 멜랑콜리(우울증)를 천재적인 창조와 연결시킨 아리스토텔레스(제3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광기에 홀린 데카르트의 주체(제5장), 광기를 격리하는 칸트(제6장), 광기를 자기의식에 대한 부정성으로서 변증법적으로 극복하는 헤겔(제7장)로 이어지는 광기의 변천을 분석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제8장에서 지은이는 정신병리학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야스퍼스의 논의를 참조하면서 독일 시인 횔덜린을 인류 최초의 조현병 사례로 제시한다. 동급생인 헤겔, 그리고 시작(詩作)의 스승이자 '아버지'인 실러와의 관계로부터 횔덜린의 병적을 검토하고, 세상과 어울리지 못하고 실러의 위치로 스스로의 이상을 선취한 흐름이 조현병의 흐름과 같다고 분석하며 조현병과 작품 창조가 특권적으로 관련되는 그의 사례를 조현병 중심주의의 출발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 책은 플라톤 이후로 시인에게 창작의 핵심은 신의 영감이었으나 횔덜린을 기점으로 신의 부재와 나의 무근거함이 새로운 문제로 부상하게 되었다고 해석하며, 이 해석은 횔덜린의 시작(詩作)을 토대로 조현병의 정신병리학에 육박하는 철학을 정립하고 그것으로부터 시의 부정신학을 이끌어낸 하이데거의 논의로 이어진다(제9장). 이러한 하이데거의 논의가 프랑스 현대사상에서의 부정신학적 논의(라캉, 푸코) 및 이에 대항하는 논의(데리다)를 준비하게 된다(제10-12장). 그러나 이 책은 제13장에서 들뢰즈를 집중적으로 논하면서 지금까지 논의의 중심이었던 조현병 중심주의, 비극주의적 패러다임, 부정신학을 비판한다. 지은이는 "현대의 '창조와 광기'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조현병적이지도 않고 부정신학적이지도 않은 광기, '형이상학적 심연'에 의거하지 않고, '은폐되지 않음'과도 무관한 진리와 관련되는 광기가 존재하는지 어떤지"(253쪽)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은이는 조현병 중심주의, 비극주의적 패러다임, 부정신학을 대신하는 것이 바로 들뢰즈의 "우연이나 도박을 중시하는 '창조와 광기'론"(397쪽)이라고 주장한다. 들뢰즈는 광기를 심층에 자리매김하는 횔덜린, 아르토의 조현병을 단념하고, 캐롤, 루셀, 울프슨과 같은 아스페르거증후군 내지 자폐증 스펙트럼(ASD)으로 진단되는 다른 광기에 끌렸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들뢰즈가 선호한 문제가 아니며 최근 조현병이 경증화하고, 경계성 인격장애, 조울증, 자폐증 스펙트럼, 그리고 발달장애와 같은 또 다른 광기가 창조와 더 관련이 있다는 데이터 등을 볼 때 ASD자의 우연성에 대한 내기야말로 지금까지의 병적학으로부터의 해방을 가능하게 하여 현대에 '창조와 광기'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낸다고 지은이는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플라톤의 시인 광인설, 아리스토텔레스의 멜랑콜리=천재설, 피치노와 뒤러에 의한 '우울'의 가치 전도를 거쳐 문제화된 다이몬=광기는 데카르트, 칸트, 헤겔에 의해 배제되었으나 횔덜린에 의해 균열 속에서 재출현했고, 프랑스 현대사상은 횔덜린의 시작과 그 영향을 받은 하이데거의 사색의 강력한 자장 속에서 '창조와 광기'에 대해 사고하게 되었으며, 거기에서 조현병 중심주의와 비극적주의적 패러다임이 생겨나고 나아가서는 그것들에 대한 저항이 시도되어 결국에는 들뢰즈에 의해 그 패러다임과는 무관한 우연이나 도박을 중시하는 새로운 '창조와 광기'론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창조와 광기의 역사: 명쾌한 설명, 탁월한 통찰, 열린 가능성 라캉 연구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지은이 마쓰모토 다쿠야(松本卓也) 교토대(京都大) 교수는 일본에서는 '난해한 사상을 그 내용을 해치지 않으면서 쉽게 전달하는 능력을 가진 학자'이자 '자폐증 내지 아스페르거증후군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실천을 모색함으로써 일본 현대사상을 견인하는 중심인물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서양 사상사라는 광대한 영역에서 '창조와 광기'의 문제라는 난해한 주제를 다루지만, 정신병리학 및 현대사상에 대한 지은이의 깊고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명쾌하게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들이 헤매지 않고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책의 논의를 따라갈 수 있게 한다. 서양 사상의 역사 속에서 주제를 이끌어내는 지은이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창조의 조건인 광기가 어떻게 논해져왔는지 그 변천을 밝히고, 그 귀결을 포스트 조현병적 문학론에 두는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은 1960년 이후의 현대 프랑스 철학에 대한 뛰어난 개설서로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창조와 광기'의 관계와 역사를 그 태동부터 현대의 논의에 이르기까지 면밀하게 분석, 종합함으로써 낡은 패러다임이 어떻게 성립하고 어떻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행했는지를 밝히고, 그렇게 하여 현대의 예술이나 광기에 대해 사변하는 것의 가능성을 묻는다. 이 책은 새로운 창조의 조건 및 또 다른 창조성의 존재에 대한 물음에 열려 있다.
조선은 망할 수밖에 없었다 1
메이킹북스 / 이행기 (지은이) / 2022.06.02
18,000

메이킹북스소설,일반이행기 (지은이)
조선근대사를 일본의 역사와 비교하면서, 청, 러시아,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당시 한반도와 관련이 있던 열강의 움직임을 시간순으로 같이 본다. 조선사의 경우 1850년부터 1905년까지의 철종실록과 고종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 1차 사료를 기반으로 하여 사실에 가깝게 보도록 노력했다.서문 1800년 ~ 1849년 조선의 역사 10세의 순조 즉위와 수렴청정/“장차 몇 시절이나 지탱”할지 걱정한 대왕대비/‘애절양’/1810년의 굶주린 백성의 수/홍경래의 난/“소방의 미약한 힘으로 어떻게 제때에 초멸할 수 있었겠습니까?”/세자 책봉에 관한 청 황제의 ‘칙서’와 ‘고명’ 내용/급격히 줄어든 강화부의 군량/과거제의 폐단/“얻은 것은 항아리 하나의 저축”/“반드시 망하게 될 뿐입니다”/왕이 불태우게 한 흉서/“속국 중에서 가장 공순하다”/왕세손 책봉의 칙서와 조서/궁중의 사치와 탐관오리/순조가 지적한 과거제의 문제점/7세의 헌종 즉위와 수렴청정/헌종 책봉의 칙유/프랑스 신부 처형/아편전쟁 정보를 입수한 조선/1848년의 과거제 실상/18세의 철종 즉위와 수렴첨정 1800년 ~ 1849년 일본의 역사 막부, 쇼군, 번, 번주/‘산킨고타이’/조정과 막부의 관계/서양 지식에 개방적이었던 막부/인구조사/인체 해부도 ‘해체신서’/국방강화와 해외진출/오사카와 에도 농민들의 생활/종합세계지리서와 대백과전서/러시아에 대한 경계심/청국의 외국 정보 수준/‘대일본연해여지전도’/《신론》/쇄국책/지볼트 사건/해외팽창론/아편무역이 중요한 영국과 인도/오시오 헤이하치로의 난/모리슨호 사건/데키주쿠/아편전쟁/고도칸/백과사전 《후생신편》/포술교육, 반사로, 내화벽돌/덴포개혁/신수급여령/난징조약/‘해방팔책’/네덜란드 국왕의 개국 권고/대형 선박 건조허가 요청/미국 함대의 에도 출현/석탄 중간 공급지/혁명의 해 1848년/조선의 연호 사용 1850년 조선 암행어사도 눈물을 흘렸다/“거꾸로 매달린” 것 같은 백성/ 왕릉과 묘지 수리비 1850년 일본 대총제조방/함풍제 즉위와 태평천국의 난/빛의 속도 측정 1851년 조선 인구의 3%가 죄수/“고리대금업자가 이자놀이” 하는 것 같은 세금징수/조운선 고의 침몰/이명섭 모반사건 1851년 일본 사쿠마 쇼잔/일본 최초의 신문/해저 케이블, 지구자전 증명, 세계 박람회 1852년 조선 우의정과 좌의정의 호소/“당장 무슨 변이 일어날 듯” 불안해하는 좌의정 1852년 일본 슈세이칸/요시다 도요/미국함대의 방문 계획을 통보받은 막부/러시아의 사절단 파견/나폴레옹 3세 즉위/《해국도지》 1853년 조선 “궁핍한 백성을 보는 것은 어찌 그리도 야박하단 말입니까”/“모두가 죽음에 빠지게” 될 것을 염려하는 영의정/경상북도에서 발견된 흉서 1853년 일본 에도 앞바다에 출현한 ‘구로후네’/미국 대통령의 국서/총의 도면을 그리게 한 번주/번주들의 의견을 물어 개항을 결정한 막부/인재육성과 해군건설론/이사가와지마 조선소/대형 선박 건조 허용/러시아 사절단의 방문/요시다 쇼인의 밀항 실패/대외교섭 사료집 완성 1854년 조선 영의정의 호소/고향을 떠나는 백성들/“백성을 잃은 지 오래되었습니다”/병조가 한심한 병조판서/싸움판이 된 과거장/러시아 제독의 조선 방문 보고 1854년 일본 일미화친조약/페인트, 증기기관차, 전신/밀항에 또 실패한 요시다 쇼인/일영화친조약/함선 제조 기술 습득 노력/러시아와 국경선 확정/네덜란드 국왕의 해군교육 제의/네덜란드 장교의 일본해군 창설 건의/후쿠자와 유키치와 사카모토 료마 1855년 조선 신하를 만나지 않는 왕/돈이 없는 병조와 경기도/호조의 재정난/옛날과 싸우는 유생들 1855년 일본 해군교육 시작/‘양학소’ 1856년 조선 탐관오리의 처벌을 호소하는 대신들/호조판서와 병조판서의 상소/능을 옮기는 비용/가구당 2냥 이하의 구휼금/조선 점령을 건의한 프랑스 제독 1856년 일본 33세에 곱셈, 나눗셈을 배웠다/지중해 진출이 좌절된 러시아/애로우호 사건/미국총영사 부임/‘쇼카손주쿠’/네안데르탈인 화석 1857년 조선 “미치광이” 좌의정의 절규/궁전 수리비 등/칙사 대접에 군량미까지 동원 1857년 일본 아무르 지역을 탐내는 러시아/일미화친조약 개정/통상조약 체결 의사를 표명한 막부/제2차 네덜란드 군사교관단 1858년 조선 여전히 곤궁한 병조와 호조/재산을 뺏기는 부자들/궁전 수리비와 구휼비 1858년 일본 안세이 5개국 조약/안세이 대옥/암살 시도, 에도 유학, 영어 공부/일미수호통상조약/톈진조약/아이훈 조약 1859년 조선 “조석을 보전하지 못할 것” 같다는 철종/“극한 지경”에 이른 진주/침묵하는 언관과 신하를 만나지 않는 임금/조선인 범죄자는 조선에서, 일본인 범죄자는 쓰시마에서 처벌/상소하면서 돈을 뜯는 유생들/군량미까지 동원한 궁전과 왕릉 수리 1859년 일본 네덜란드 해군교육 완료/초대 주일 영국공사 부임/톈진조약 무효를 선언한 청/《종의 기원》 1860년 조선 “매질하고 긁어내어 흩어지고 쓰러지는” 백성들/군기고에 화약이 없었다/전국 관청의 돈을 동원하여 궁전 수리/안세이 5개국 조약 체결 통보/‘열하문안사’ 파견 결정 1860년 일본 미국방문 사절단의 충격/사절단의 기록과 건의/‘사쿠라다문 밖의 변’/함풍제의 피신과 러시아의 연해주 획득/‘만엔킨’ 1861년 조선 “피맺힌 간절한 마음을 토로”한 좌의정/왕의 문란한 생활을 직언하는 영의정/“흉년이든 풍년이든 불쌍한 사람은 백성”/병조의 1천 냥도 궁전 수리비에/“참으로 예의의 나라이다”/러시아와 조선의 국경선 확정 1861년 일본 해군의 해외 유학 건의/러시아군의 쓰시마 점령/‘항해원략책’과 존황양이파/‘도사근왕당’/외국군의 요코하마 주둔/‘총리아문’/동치제 즉위와 서태후/남북전쟁, 농노해방 1862년 조선 진주민란/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민란/“눈물을 닦아도 그칠 줄을 모릅니다”/“그토록 맹목적인 헌신과 존경, 복종을 배우지 않았더라면”/창고가 빈 호조와 병조 1862년 일본 분큐사절단과 런던각서/분큐사절단의 문명 탐방/네덜란드에 최초의 유학생 파견/계속되는 암살. 습격. 방화 사건/비스마르크 수상 1863년 조선 경상도의 가장 작은 고을/사망 3개월 전 “다급해하는” 철종/좌의정의 사직상소에 나타난 실상/프랑스 선교사가 본 조선인의 정신 상태/고종 즉위와 수렴첨정/동학의 실상과 최제우의 체포/1863년의 회계부 1863년 일본 ‘상락’과 시모노세키 포격 사건/‘조슈 파이브’의 영국유학/사츠에이 전쟁/8.18사변/사카모토 료마의 각오/이홍장의 편지 1864년 조선 1월부터 돈이 없는 호조/대왕대비가 본 조선/도고를 폐지하라/조운선 고의 침몰/나태한 무관과 잡과의 실상/27만 냥을 횡령한 관리/최제우 사형 1864년 일본 ‘이케다야의 변’과 ’금문의 전투’/제1차 조슈정벌/사쿠마 쇼잔의 암살/시모노세키 전쟁과 히코시마/가이텐 궐기/27세 외교책임자의 헌책/‘막부는 유한하지만 일본은 무한하다’/《만국공법》 1865년 조선 대보단과 만동묘/“생산이 모조리 텅텅” 비었다/경복궁 중건 결정/원납전 515만 냥/장부에는 16만여 석, 실제는 1만여 석/강화부의 군사 대비 태세 1865년 일본 시바타사절단과 조선소 건설 계약/주일 영국공사의 포함외교/사츠마번의 유학생 파견/‘만국공법’ 학습 열풍/청국 세관 총세무사의 상주문 1866년 조선 수렴첨정 철렴/병인박해/병인양요/왕비 책봉 의식/제너럴셔먼호 사건/“상국(上國)”의 공문이 있어야 교역을 할 수 있다/전선(戰船) 수리 비용/강화도 백성들에 1만 냥/원납전 액수와 수령직, 초사직/전선수리비와 강화도 구휼금의 규모 1866년 일본 《서양사정》/삿쵸동맹/요코스카 제철소 건설 시작/개세약서/민중들의 봉기/제2차 조슈정벌/막부 내부의 ‘대정봉환(大政奉還)’ 의견/“이 한 목숨 이슬같이 사라진다 한들 무슨 한이 남으랴”/붕괴되기 한 해 전에도 유학생을 보낸 막부/빈춘사절단/보오전쟁과 북독일 연방 탄생 1867년 조선 슈펠트 제독의 방문/야도 마사요시의 정한론/문을 무보다 더 중요시하는 왕과 대신들/원납전과 무기 수리비/구휼금 1만 4천 냥/당백전 주조 중단과 호전의 폐해 1867년 일본 파리로 간 시부사와 에이이치/프랑스 장교의 부국강병 건의/조선과 프랑스, 미국 간의 화해를 추진한 막부/삿도맹약/대정봉환/‘왕정복고의 대호령’/미국, 알래스카 매입 1868년 조선 미국 군함 쉐난도호의 방문/포격을 받은 쉐난도호/5개월간 원납전과 인건비 비교/사형 집행의 사례들/국경선에 대한 고종의 지식/일본 외교문서 접수 거부 1868년 일본 도바-후시미 전투/열강의 신정부 승인/조약 체결권자는 천황/조선의 ‘인신무외교’/쇼군의 항복/‘정체서’와 태정관 제도/에도 무혈 입성/‘5개조어서문’/막부 지지세력의 저항/에노모토 다케아키의 저항/청의 벌링게임 사절단/조선, 청, 일본의 인재육성 1869년 조선 “나라가 나라로 유지되지 못한다”/가혹한 세금에 시달리는 백성/처참한 주거환경/함경도 백성들의 러시아로의 집단탈주/종친의 과거 특채와 난장판이 된 과거장/경상도와 전라도의 민란/외교문서 접수 거부 이유/정현덕과 안동준 1869년 일본 판적봉환/전신 부설과 전신망/‘쇼콘사’와 ‘야스쿠니 신사’/국력배양 우선론/일본 최초의 주식회사와 ‘엔’/관제 개혁, 징병제/대륙간 철도, 수에즈운하, 주기율표 1870년 조선 왕릉과 종묘 수리비와 조총 제작비/“서양오랑캐”들도 “중국 성인의 가르침에 다 감화될 것”/월급도 못 주는 경상감영/기아에 허덕이는 백성/러시아로 넘어간 백성들, 잘 살고 있었다/서계를 수정한 일본 외무성/조선과의 조약 체결 의사를 표명한 미국 1870년 일본 공부성, 공부대학교/가쓰라 다로/대(對)조선 강경론/청국과의 수교 결정/미국의 재정 · 통화정책 조사/농민봉기/보불전쟁 1871년 조선 신미양요/로우 공사의 철수 결정/척화비 설치와 우의정의 ‘정신승리’/서원 철폐와 유생들의 저항/영해민란/군기조성소에 10만 냥/‘외무성’과의 접촉을 거부하는 조선 1871년 일본 해외유학생 규칙과 우편제도/조폐공장, ‘신화조례’, 금본위제, ‘엔’/폐번치현/‘일청수호조규’와 조선의 지위/류큐인 피살 사건/이와쿠라 사절단의 출발/베르사이유 궁전에서 탄생한 독일제국/‘파리 코뮌’ 1872년 조선 외무성 관리 접촉을 거부하는 조선/계속되는 일본 외무성의 회견 요청/‘관왜난출’/외무성 관리들의 조선 철수/외무성의 왜관 접수와 ‘대일본공관’/경복궁 중건 비용 783만 냥/9개 고을 수재민에 3천 냥 1872년 일본 기상관측 시작/프랑스 군사고문단, 도미오카 제사장/백성들 간에 도는 소문/‘학제’/일본 최초의 철도/‘국립은행’ 조례/이와쿠라 사절단의 미국 방문/일본의 반성을 촉구/정치제도, 운하와 물류비, 마찰과 도로/영국 방문 기록/일본의 낙후 원인/이홍장의 중국 사대부 비판 1873년 조선 궁전공사에 반대하는 상소/사신들의 허위 보고/일본을 모멸한 동래부사/최익현의 대원군 비판 상소/“이미 300년 동안을 신하로서 섬겨” 온 조선 1873년 일본 징병령/농민폭동/잿더미가 된 황궁/심각한 재정적자/청국 대신의 답변 내용과 양계초/목례로 청 황제를 알현한 외무경/조선에 군대파견과 특사파견의 대립/사이고 다카모리의 낙향/비스마르크의 충고 1874년 조선 역관 오경석과 영국 서기관의 대화/중국어를 모르는 사신들/백만 냥이 드는 전각 세 채 건설/“시를 지어서 적을 물리치겠습니까?”/군인명부는 빈 장부/수재민 구휼금 규모/세금이 아니라 약탈이었다/아내를 팔고 아들을 팔게 만드는 환곡제도/우의정의 일본에 관한 인식과 정보 수준/고종과 암행어사의 대화/일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다/일본에 서계 수정을 요청 1874년 일본 일본군의 대만 출병/대만 출병에 대한 일본 측 논거/일본에 배상금을 지불한 청/‘민선의원설립 건백서’/‘사가의 난’/육군사관학교, 의사시험제도 등/서계를 수정한 외무성/광서제 즉위, 몰트케의 연설, 캐번디시 연구소 1875년 조선 연호를 ‘광서’로 사용/“작은 나라”의 감격/청국 황제에게 곡하고 “만세”를 외치는 고종/서양대례복과 행사장 정문 출입을 거부/서계 접수 거부 결정/일본공관원의 귀국/운요호 사건/일본 전권대신의 부산도착/강화도 복구비 75%는 현지 조달/세입의 3배를 지출하는 호조/방납과 도고의 문제점/“모든 법도가” 무너졌다는 고종 1875년 일본 대조선 정책/‘입헌체제 수립에 관한 조칙’/사할린과 쿠릴열도/거문도 점령을 건의한 주일 영국공사/조선에 특사 파견 결정/조선 정벌을 주장하는 건백서들/폐도령/이홍장의 중국 유학자 비판 1876년 조선 강화도조약 체결에 대한 청의 충고/세 차례의 회담/‘서술책자’에 나타난 조선의 입장/강화도조약/서계 접수거부에 대한 조선의 해명/일본의 무기류 기증/고종과 신헌의 대화/조약 책자 전국에 배포/최익현의 강화도조약 반대 상소/고종도 개탄한 무기상태/수신사 김기수 임명/김기수의 귀국 보고/〈무역규칙〉 조인 및 수출입세 면세/“죽고 싶어도 죽지 못해 러시아로 흘러들어가는 사람들”/가뭄, 경복궁 화재 1876년 일본 조선의 ‘속방’ 논쟁/김기수의 방문 일정/외무성이 준비했던 일정/김기수의 조선 내 위치/보이지 않는 ‘가이드라인’/마음껏 시찰하라는 일본과 곧 돌아가야 한다는 김기수/김기수의 고뇌/이노우에의 충고/김기수의 방문 소감/수신사의 귀국/회계학 연구서, 서양식 부기법/오가사와라제도 편입/헌법기초제정 칙어 발표/‘질록처분’과 사무라이들의 불만/사무라이들의 반란/일본, 청, 조선의 철도/민간기업 독려/과학사/타자기, 탄산음료 1877년 조선 궁궐의 절제를 호소하는 영의정/1876년의 회계부/거지에게 5전씩/서울 관아에 곡식이 바닥났다/계속되는 조운선 침몰/급여를 못 받은 훈련도감 병사들/일본의 개화 지원 의사 1877년 일본 세이난전쟁/박람회, 전화, 콜레라/공부대학교, 동경대학 등/이홍장과 곽숭도의 사대부 비판/러터전쟁과 일본의 정보력 1878년 조선 서원 복설을 요구하는 유생 1만 명/“머리끝부터 다 병들었다”/리델 신부 석방을 명령한 청 황제/“상국 지휘”/리델 신부가 본 조선 감옥/군의 실상과 치안 상태/암행어사가 보고한 삼남 지방/일본 수입품에 대한 과세 시도/이동인 1878년 일본 농민반란/오쿠보 도시미치의 암살/일본공사의 시베리아 횡단 기록/다케바시 사건과 ‘군인훈계’/《특명전권대사 미구회람실기》/러시아의 지중해 진출 좌절/곽숭도의 한탄 1879년 조선 “단 하루도 보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부자와 부부가 하염없이 서로 바라볼 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백성들/사신과 고종의 ‘정신승리’ 대화/일본군함 시찰을 거부한 훈련대장/“차라리 외교란 말을 하지 말고 앉아서 제 나라나 지키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고종이 본 위급한 조선 1879년 일본 콜레라로 10만여 명 사망/홍콩과 일본 신문 내용/청에서 나온 조선의 개국 문제/전 미국 대통령의 청과 일본 방문 1880년 조선 미국의 조선과의 조약 체결 시도/수신사 김홍집의 출발/무기제조술을 배우려는 “작은 나라”/김홍집의 복명/고종과 영의정의 《조선책략》 대화/《조선책략》 비판 상소/함경도 백성들에게 내린 교서/열 집에 아홉 집은 빈 북방/“상하가 빈곤에” 허덕였다/일본공사의 부임과 무기류 기증 1880년 일본 미야코제도와 야에야마제도/‘흥아회’/김홍집의 일본 도착과 외무경의 조언/《조선책략》의 내용/재정악화와 마쓰가타 마사요시/참모본부장의 군사력 증강 강조/이홍장의 슈펠트 초청 1881년 조선 유생 1만 명의 《조선책략》 비판 상소/김홍집의 사직상소/황재현과 홍시중의 《조선책략》 비판 상소/홍재학, 신섭 등의 《조선책략》 비판 상소/청국 칙사에 은 7천 냥/별기군/수구파비판 상소/조사시찰단의 귀국 보고/“가난을 편안히 여기게 만드는” 안빈낙도/이재선 사건/김윤식의 상소/세자 결혼식비용은 12만 냥/“나라 일은 날로 잘못되고”/대궐 내의 문제점과 기강. 치안 1881년 일본 국회 개원 조칙 발표/가네코 겐타로와 우에키 에모리/조선의 방문단/‘마쓰가타 디플레이션’/미국과의 협상을 피한 조선/이리 지방을 획득한 청/알렉산더 3세 1882년 조선 조미수호조약 체결/조미수호조약의 내용/‘속방조회문’/속방조회문을 무시한 미국/임오군란/어윤중과 김윤식의 대원군 제거 건의/대원군 납치/“대국과 너희 조선은 임금과 신하의 관계”/청국군, 왕십리와 이태원 습격/제물포조약/묄렌도르프, 마건상/30세 고종의 결의/척양비 제거/27세 지석영의 상소/“마음으로는 옳게 여기면서 입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는”/〈조중상민 수륙무역장정〉/고종의 하유 1882년 일본 이토, 헌법연구를 위해 유럽 방문/“귀국 일은 언제나 토할 듯 토하지 않을 듯하니, 이러고서 일이 될 것인가”/‘속방’ 조항을 둘러싼 이홍장과 슈펠트의 대립/불공정조약 개정 회담과 주일 영국공사/일본의 조선 파병 결정/청국의 조정 제의를 거부한 일본/미국, 조선이 독립국임을 일본에 통보/군비확장 논의/청 내부의 대일 주전론/임오군란 사죄사 파견/무라타 총과 탄약 5만 발 기증/37세의 ‘일본은행’ 초대 총재/군비확장 계획과 증세/박영효를 만난 주일 영국공사 1883년 조선 무너지는 공권력/배로 귀국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한 조선 사신/보빙사 파견/‘조일통상장정’과 관세권 회복/청국인이 남대문에 내건 ‘방문’/‘조영수호조약’/“조선은 청나라의 속국이므로 본토와 같이 본다”/한성순보, 전환국, 혜상공국, 해관 1883년 일본 4년 전 유학생과의 약속을 지켜 세운 회사/22세의 기술자가 입안한 비와호 건설/주청 영국공사 파크스/‘조일통상장정’에 대한 유럽 공사들의 불만/보빙사의 미국 시찰과 귀국/배에서 유교 서적만 읽은 민영익/영국, 조선에 총영사 파견 결정/‘만국공법’ 번역가가 본 청과 일본의 차이점 1884년 조선 ‘한성순보’ 사건/세계표준시 확정 국제회의/청국군 1,500명 철수/민영익의 귀국 보고/“광명세계로 들어갔다가 이제 또다시 암흑세계로 돌아왔다”/좌절된 고종의 의복간소화 시도/거의 공석이 된 주진독리/변리공사로 강등된 미국공사/2천 년 전 중국 사람에 대한 시험을 치는 조선/호조판서와 영국 총영사/갑신정변/청국군과 일본군의 교전/부친들의 자결/청년들에게 희망을 가졌던 김옥균/한성조약/고종의 결의/유학을 떠난 윤치호 1884년 일본 1년간 유럽시찰에 나선 육군경/헌법제정을 위한 조직 구축/화족령/미쓰비시 나가사키조선소/청불전쟁/세계표준시 확정/주청 영국공사와 갑신정변 해결 방향/주청 영국공사, 거문도 점령을 건의/청국의 갑신정변 해결 방침/일본의 갑신정변 해결 방침/조선의 개혁을 주장한 주청 영국공사/조러조약과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관심/일본 해군 식단에 고기, 빵, 우유 등장 1885년 조선 거문도 점령/이홍장과 일본 공사의 서한/조선의 영국 비난/청국과 일본 군대의 철수/민란과 활빈당의 준동/월급이 없는 지방 하급관리/“세상에 우리나라처럼 가난한 나라는 없습니다”/당오전 문제와 조운선 고의 침몰/“군량이 없는 몇 길이나 되는 빈 성을 지키며”/대원군 귀국 저지와 이홍장/제1차 조러밀약설과 원세개 파견/대원군이 귀국하던 날에 사형집행/대조선 강경책으로 전환한 이홍장/원세개와 메릴, 조선 해관 1885년 일본 NYK, 무라타 총, 하와이 이민/반청 감정과 ‘오사카 사건’/예조참판의 일본 방문/‘탈아론’/펜제 점령과 거문도 점령/주청 영국공사의 청국 설득/톈진조약/제1차 조러밀약설과 일본 외무성/청불전쟁의 종식과 손문의 결의/내각제도 실시/서아프리카 회의 참고 사항 조선과 일본의 연혁/1800년 ~ 1891년 조선의 남녀별 인구 및 가구 수, 가구당 인구/1800-1905 회계부 내역 중 주요 항목/ 원납전 내역 주석 상권 참고 자료 리스트한국인 모두에게 근현대사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특히 근대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현대사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그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 문제에까지 연결되고 있다. 과연 이완용 등 이른바 ‘을사오적’이 일본에 팔아먹어 조선이 망했는가 하는 의문을 30년 넘게 갖고 오다가 지난 7년 동안 자료를 찾아 이 책을 썼다. 이 책의 기본 방향은 오직 사실(facts)로 하여금 말하게 하고, 사실에 대한 해석은 독자들이 직접 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선사의 경우 1850년부터 1905년까지의 철종실록과 고종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 1차 사료(primary sources)를 기반으로 하여 사실에 가깝게 보도록 노력했다. 그동안 나온 조선근대사 책 중에서 이렇게 1차 사료를 집중적으로 본 책은 없었다고 말할 수 있다. 조선 외의 자료는 1차 사료가 아닌 2, 3차 자료를 참고하였는데, 다행히 여러 저자들의 책들이 있어서 팩트(facts)를 서로 확인(cross-check) 할 수 있었다. 외국어를 알더라도 외국의 다양한 1차 사료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워 외국의 자료는 결국 2, 3차 자료를 참고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모든 시기의 연구 내용이 충분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조선근대사를 일본의 역사와 비교하면서, 청, 러시아,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당시 한반도와 관련이 있던 열강의 움직임을 시간순으로(chronologically) 같이 본 것이다. 그동안 조선 근대사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나무를 제대로 보기도 어렵지만, 숲을 보기는 더욱 어렵다는 것이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조선근대사에 대한 일반인의 지식은 영원히 미로 속에서 헤맬 수밖에 없고, 이는 우리가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도 장애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책을 기다렸지만 나오지 않았고, 결국 이렇게 책을 직접 내게 되었다. 이 책을 보고 누군가가 더 좋은 책을 낸다면 이 책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조선근대사를 이렇게 조망한 책은 없다는 것이고, 이런 책이 한 권쯤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평 서양사, 동양사, 외교사 등의 책을 읽다가 당시 조선은 어땠는지 해당 부분의 조선근대사 책이나 논문을 보면,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보다는 실망을 한 경험이 많다. 조선근대사의 책이나 논문들은 거의 모두 오로지 조선의 내용만 다루고 있고, 그 당시 국제 정세나 당시 조선의 대신들이나 리더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과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언급이나 백성들의 삶의 모습에 대한 기록도 거의 없었다. 이처럼 이들 서양사, 동양사, 외교사, 경제사 등의 책의 내용과 깊이에 비해 조선근대사 책이 오히려 입체적이지 못하고, 서로 중복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거나 특정 사항은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 것도 똑같았다. 그래서 조선근대사 책에서 말하는 조선근대사의 모습은 서양사, 동양사, 외교사 등에서 언급하는 조선근대사의 모습과 매우 달랐다. 조선근대사 책에서 말하는 조선근대사의 내용이 훨씬 깊이 있고 체계적이어야 하는데 반대로 엉성하고 조악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서론에서는 아주 거창하게 언급할 것처럼 하지만 본론이나 결론을 보면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거나 기존의 것과 차이가 없는 것들이 많았다. 왜 그런가 하는 의문 내지 의심을 매우 오랫동안 해왔다. 왜 이렇게 천편일률적인가, 왜 이렇게 연구의 깊이나 폭이 오히려 30-40년 전의 연구 논문보다 깊고 예리하지 못한가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 참고한 자료 중에는 1962년에 발간된 책도 있고, 1959년에 나온 논문도 있다. 조선근대사의 책이나 논문의 공통점은 1차 사료를 충분히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 고종실록이나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에도 그 내용이 있는데, 그것을 인용하지 않고 한글로 번역되어 있지 않은 ‘일성록(日省錄)’을 자신이 번역하여 굳이 인용하는 사례도 있다. 이렇게 하면 독자들이 그 내용을 저자가 제대로 번역한 것인지 확인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왜 이렇게 하는가 하는 의문이 지금도 풀리지 않는다. 철종실록과 고종실록 56년 치와 승정원일기 56년 치, 비변사등록 38년 치 등 총 150년 치의 1차 사료를 출력해서 읽고 컴퓨터에 정리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중노동이었다. 책과 학술논문, 석박사 학위 논문 등을 찾아서 읽고 정리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컴퓨터에 입력한 원고의 분량은 A4용지로 약 4,300페이지에 달한다. 두 번의 축약 과정을 거쳐 이것을 A4 용지 500여 페이지로 줄여서 두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많은 부분이 생략될 수밖에 없었고, 사진도 지도도 싣지 못했다. 그랬다면 책이 아마 세 권으로 늘어났을 것이다. 세 권 보다는 두 권이 독자들에게는 경제적이라 판단하여, 매우 무미건조하지만 두 권의 책이 되었다. 1차 사료 분석에서 특히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숫자이다. 각종 비용과 인구, 회계부 자료 등이 있는데, 그 중 비용 지출에 관한 내용은 당시 조선의 재정 규모, 정책 방향 등을 알 수 있는 객관적 자료로 판단하여 중시했다. 주요 경비 지출 내역은 왕실 행사 비용, 왕릉 이전 및 보수 비용, 장례식 비용, 궁전 건설 및 보수 비용, 군비 지출액, 홍수 · 가뭄 때 내려준 구휼금, 전염병 퇴치를 위해 내려준 금액, 청나라 칙사 대접 비용, 각 부처의 예산 규모, 금 · 은 · 돈 · 쌀 등 주요 자산의 전년도 이월 규모 등의 내역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수치 자료 분석은 조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는 데 도움이 됐다. 이 책은 결코 하룻밤에 다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하고, 그렇게 이 책을 본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그러나 분명 어느 누구도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이 시기의 역사를 잘 모르면서 가르치려 들지 못할 것이고, 영화나 역사물, 소설 등을 보더라도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스스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국제법, 경제학, 헌법학, 물리학 등의 교과서와 책을 참고한 이유 또한 한 줄을 쓰더라도 추측으로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줘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주석을 달 때는 석박사 논문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항상 생각하면서 그들의 귀중한 시간과 돈을 뺏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최대한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엔니오 모리코네 피아노 베스트 10 연주곡집
서울음악출판사(SRMUSIC) / SRMUSIC 편집부 (엮은이)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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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악출판사(SRMUSIC)소설,일반SRMUSIC 편집부 (엮은이)
‘미션’, ‘시네마 천국’, ‘시티 오브 조이’ 등 수많은 영화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곡을 10곡 엄선하여 수록한 피아노 솔로 악보집이다. 난이도는 체르니100~30 정도이며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악보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연주 느낌은 QR코드를 이용해 유튜브에 업로드된 모범연주로 확인할 수 있다. 들을 때마다 감동을 주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곡을 피아노로 연주해보자.1) Jill’s Theme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2) La Califfa <La Califfa> 3) My Name Is Nobody <My Name Is Nobody> 4) Forse Basta <Ii Giro Del Mondo Degli Innamorati Di Peynet> 5) Deborah’s Theme <Once Upon A Time In America> 6) Friends <Once Upon A Time In America> 7) Gabriel’s Oboe <The Mission> 8) Love Theme <Cinema Paradiso> 9) Toto And Alfredo <Cinema Paradiso> 10) City Of Joy <City Of Joy>이 책은…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코네의 대표곡 10곡의 피아노 악보집 이 책은 ‘미션’, ‘시네마 천국’, ‘시티 오브 조이’ 등 수많은 영화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곡을 10곡 엄선하여 수록한 피아노 솔로 악보집이다. 난이도는 체르니100~30 정도이며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악보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연주 느낌은 QR코드를 이용해 유튜브에 업로드된 모범연주로 확인할 수 있다. 들을 때마다 감동을 주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곡을 피아노로 연주해보자.
문익점 목화를 꿈꾸다 1
아름다운사람들 / 문상준 글 / 200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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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소설,일반문상준 글
한 치과의사의 문익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그를 소설로 살아 우리 곁에 오게 했다. 목화를 둘러싼 문익점의 모험과 사랑의 대서사 원나라로부터 목화씨를 붓 뚜껑에 숨겨 고려로 들여왔다는 문익점의 이야기에 보다 자유롭게 작가의 상상력을 불어 넣었다. 저자는 문익점이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 문익점을 고려판 종자전쟁의 선봉에 우뚝 세운다. 백성들을 위해 목화씨를 들여오고자 하는 문익점과 자신의 잇속만 챙기는 위정자들 간에 벌어지는 고려판 종자전쟁이 두 권의 책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여말선초의 격랑 속에서 백성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한 문익점. 그를 둘러싸고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폭풍의 바다/ 사신행차/ 항해/ 기황후의 분노/ 자정원당의 음모/ 황궁의 암투/ 유혹과 협박/ 덕흥군의 계략/ 귀양길/ 귀양살이/ 돌림병/ 라후족 여인/ 덕흥군의 패배/ 학질/ 이별/ 하얀 목화밭/ 예성방의 음모 왜 문익점은 소설로 다시 우리 곁에 왔을까? 저자 문상준은 치과의사이다. 평소에 그는 문익점은 무슨 생각으로 목화씨를 가져왔을까 라는 의문을 늘 품고 있었다. 바로 그 의문이 문익점을 소설로 살아 우리 곁에 오게 만들었다. 마치 의사가 환자를 살피듯 내밀한 문익점 내면의 통찰과 불안정한 시대적상황에 대한 섬세한 통찰이 조화와 갈등을 빗어내면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간다. 목화씨가 도입된 고려 말의 국제, 국내 정세는 한마디로 혼돈 그 자체였다. 자신의 입지마저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에서 백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호기심 많은, 젊고 유능한 관리 문익점. \'그는 과연 무슨 생각으로 목화씨를 가져왔을까?\'에서 시작된 물음은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면 할수록 더 많은 물음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마음속으로 파고들어왔다. 단순히 목화의 최초 전래자만이 아닌, 여말선초라는 과도기에 국내외 정세의 가혹한 격랑 속에서 풍운아처럼 고려와 원나라를 넘나들며 목숨까지 내걸고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했던, 비록 고려 왕조의 수호라는 정치적 목적에는 실패했지만, 대신 조선 왕조에 따뜻한 목화를 선물했던 문익점의 파란만장한 삶을 이 책을 통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머리말 중에서 문익점의 목화씨 이야기는 어디까지 사실일까? 문익점하면 자연스레 목화씨와 붓 뚜껑이 떠오를 정도로 목화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과정에 대해 널리 알려진 이야기가 있다. 문익점이 원나라로부터 목화씨를 붓 뚜껑에 숨겨 고려로 들여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목화를 둘러싼 문익점의 행적에 대한 이 같은 이야기는 다소 과장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저자는 흔히 알려져 있는 문익점의 이야기에 보다 자유롭게 작가의 상상력을 불어 넣었다. 그리고 그 상상력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엮어낸 상상력이었다. 평소 역사와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탐구했던 저자였기에, \'문익점?목화씨?붓 뚜껑\'의 삼각 구도 속의 숨은 이야기는 잘 짜인 역사소설로 재탄생된다. 이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목화씨의 역사적 진실과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의 오묘한 조합을 맛보게 된다. 문익점은 왜 도둑으로 몰렸을까? 『문익점 목화를 꿈꾸다』는 문익점이 목화씨를 숨겨서 고려에 들여온다는 사건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렇다면 그는 대체 왜 목화씨를 떳떳이 들고 오지 않았을까? 왜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목화씨를 들여와서, 도둑 아닌 도둑으로 몰리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것일까? 저자는 여기서부터 문익점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문익점이 처한 상황도 현대의 종자전쟁과 비슷한 경우가 아니었을까, 하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 당시에도 힘을 가진 이들은 재물과 권력에 눈이 멀어 백성들의 삶을 돌보지 않고,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려 분주하게 움직였을 것이다. 목화를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무리와 오롯이 백성의 몫으로 돌려주려는 문익점과의 한판승부를 손에 땀을 쥐듯 지켜보게 된다. 저자는 문익점이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 문익점을 고려판 종자전쟁의 선봉에 우뚝 세운다. 백성들을 위해 목화씨를 들여오고자 하는 문익점과 자신의 잇속만 챙기는 위정자들 간에 벌어지는 고려판 종자전쟁이 두 권의 책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여말선초의 격랑 속에서 백성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한 문익점. 그를 둘러싸고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소설 『문익점 목화를 꿈꾸다』를 통해 추적해 본다. 누가 문익점의 목화씨 재배를 방해했는가? 문익점이 목화씨를 들여왔던 고려 말의 국제, 국내 정세는 한마디로 혼돈 그 자체였다. 그러나 문익점은 자신의 입지마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오직 백성들을 위해 목화를 재배하고자 했다. 작가는 문익점을 방해하는 악연의 사슬 저쪽에 \'개경상단 예성방\'을 상정해 이야기의 스펙터클함을 높인다. 개경상단 중에서 가장 큰 상단인 예성방은 바닷길을 오가며 외국과의 해상 교역을 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뒤를 봐주는 왕실, 권력자들과도 줄이 닿아 있으니 문익점의 목화재배에 뜻을 같이하는 독자들은 여간 초조한 게 아니다. 장사치로서 이익을 낼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는 예성방, 그리고 예성방은 시시각각 문익점을 압박해 온다. 목화재배를 꿈꾸는 문익점과 그를 저지하고자 온갖 음모를 꾸미는 예성방의 이야기는 작가의 단정하고 깔끔한 문체 속에서 씨실과 날실이 되어, 잘 짜인 한 필의 면포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한국의 젊은 부자들
메이븐 / 이신영 지음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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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소설,일반이신영 지음
은 네이버 모바일의 인기 코너인 ‘잡&’ 콘텐츠 중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열광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그가 직접 발굴하고 만난 젊은 기업가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PROLOGUE· 우리가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CHAPTER 1 세상의 흐름을 꿰뚫어 본 젊은 부자들의 생각법 01. 100억짜리 회사 만들고 끝낼 거면 시작도 안 했어요 - Noom│2007│정세주 37세│100억 원 02. 스티비 원더가 알아서 홍보해 주고, 구글이 먼저 협업 제안한 500억 원 창업 성공기 - DOT│2014│김주윤 27세│500억 원 03. 한국의 젊은 부자들 공통점 10가지 04. 끼니 걱정하던 청년 가장, 창업 6년 만에 매출 4000억 원 찍고 세계로 - 에스티유니타스(영단기, 공단기)│2010│윤성혁 38세│4000억 원 05. 주식으로 400억 원 자산가 된 ‘청년 버핏’ 박철상의 특별한 투자법 - 개인 투자자│박철상 33세│400억 원대(자산) 06.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내가 파고들 틈새는 존재한다 07. 제일 싫어하는 것에서 대박 사업 아이템을 찾다 - 철든놈│2012│박경준 32세│100억 원 08. 화장품 1000만 개를 팔았지만 화장품 회사는 아닙니다 - 미팩토리│2015│이창혁 32세│120억 원 09. 미국 청년과 한국 청년들의 2% 차이 10. 왜 신용등급 7등급은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가 없죠? - 어니스트 펀드│2015│서상훈 28세│100억 원 이상(평가가치) 11. 야후, 유튜브, 페이스북 가는 곳마다 인터넷 역사를 새로 쓴 한국인 - B&W│2016(인수)│유기돈 47세│약 5600억 원(추정) CHAPTER 2 젊은 부자들이 먼저 경험한 성공을 부르는 시작의 기술 12. 오로지 깡으로 고금리 대출 받아 시작한 푸드트럭 창업기 - 스테이크 아웃│2014│백상훈 24세·고창완 23세·최수영 24세│4억 원 13. 전공 버리고 싶지 않던 학교 동기 3명의 의기투합 아르바이트로 모은 600만 원으로 차린 회사가 90억 원으로 - 카레클린트│2010│탁의성 32세·정재엽 32세·안오준 30세 │100억 원 14. 전문대 졸업하고 10년 동안 평범한 직장인 작은 아이디어로 110억 원 수출 기업 만들 다 - 엔젤아로마스토리│2013│윤경 34세│110억 원(수출규모) 15. 대학 시절 만든 회사로 이미 수십억 원대 부자가 된 프로 창업가의 관찰 습관 - 버즈빌│2012│이관우 33세│400억 원 16. 모두가 망할 거라며 반대하는 아이템으로 창업 2년 만에 매출 1800억 원 신화 세운 비결 - 제이준│2015│이진형 44세│1800억 원 17. 연봉 2억 원 골드만삭스 관두고 창업 1년 만에 550억 원 자금 모은 ‘부동산 왕자’ - 루프펀딩│2015│민충기 31세│550억 원(투자금) 18.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한국 투자를 중단한 이유 19. 포항공대와 글로벌 컨설팅 회사 간판 포기한 매출 80억 원 맛집배달 사장님 - 푸드플라이│2011│임은선 34세│80억 원 20. 한양대 경영학과 자퇴하고 3000억 원 굴리는 CEO가 되다 - 밸류시스템자산운용│2009│정환종 36세│3000억 원(운용규모) 21. 삼성전자 퇴사하고 손가락 통화 기술 개발 출시하기도 전에 주문 폭발 - 이놈들연구소│2014│최현철 34세│300억 원(추정) 22. 우리나라 젊은 기업가들이 더 대단한 이유 CHAPTER 3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을 찾아라 23. 다 쓰러져 가는 공장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 첼시 마켓의 교훈 24. 로스쿨 합격해 놓고 창업할 수밖에 없던 이유 - 봉봉랩(호텔나우)│2013│김가영 29세│수십억 원(매각대금) 25. YG 양현석 대표가 새벽에도 수시로 전화하던 디자이너 싸이, G드래곤의 획기적 앨범 디자인 비결은? - 매치(MA+CH)│2013│장성은 39세│2억 원 이상(연수입) 26. 아토피성 피부로 고생한 덕분에 매출 75억 원 눈앞에 둔 24세 화장품 회사 사장님 - 보나주르│2010│김다해 25세│50억 원 27. 쓱쓱 긁으면 나타나는 멋진 야경, 판매 열풍 만들어 낸 공대생 - 라고디자인│2014│하성용 30세│25억 원 28. 쓰레기에 새로운 가치 부여하는 업사이클의 마법 29. 버린 그림으로 만든 가방을 12만 원에 판매 vs 9900원짜리 과일을 990원에 - 얼킨│2013│이성동 31세│1억 원(2016 상반기) - 떠리몰│2014│신상돈 36세│30억 원 30. 25개국 60억 원 수출 계약 맺은 상상 초월 최첨단 쓰레기통 - 이큐브랩│2011│권순범 29세│60억 원 - 인진│2011│성용준 43세│4억 5000만원(투자) 31. 세계적인 IT 회사가 된 시스코의 출발점은 ‘컴퓨터 덕후 부부’ 32. 군대에서도 화장했던 남성 화장품 블로거, ‘6개월 매출 500억’ 회사 만들기까지 - 코스토리│2012│김한균 32세│500억 원(2016 상반기) 33. 모든 직원이 만화 덕후, 레진코믹스가 승승장구하는 비결 - 레진코믹스│2013│권정혁(CTO) 44세│391억 원 34. 국내 골목골목 안 다녀 본 곳 없는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 - 로케이션 플러스│2003│김태영 44세│4억 원 35. 열등감이 만들어 준 기회, 나랑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 - 휴메이저│2014│권규석 33세│300억 원 CHAPTER 4 성공보다 실패에 더 익숙한 젊은 부자들의 실패 극복법 36. 실패를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37. 3D 프린터 사업가로 변신한 우주인, 고산 - 에이팀벤처스│2014│고산 41세│2.5억 원 38. 네 번 실패 딛고 마지막 도전, 모바일 식권으로 100억 원 매출 인생 역전 - 벤디스│2014│조정호 31세│100억 원 39. 21세 케이크 전문점 창업, 7년간 실패 끝에 250억 원 회사 만들다 - 도레도레│2006│김경하 32세│250억 원 40. 안전한 길이 오히려 실패를 부른다 41. 17세에 아빠가 된 청년, 처절한 실패 딛고 건물 6채 주인 되다 - 송쓰버거│2011│송두학 36세│5억 원 42. 정리해고 이후 10년 간 경력 단절, 취미 생활 살려 매출 30억 원 달성 - 마망갸또│2006│피윤정 44세│30억 원 43. 1조 원 부자가 된 비결? “부모가 자퇴하라고 해서, 실패하라고 해서” 44.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 모헤닉 게라지스│2014│김태성 45세│100억(투자금) 45. 실패해도 그만인 아이템으로 세운 벤처 신화, 배달의 민족 - 우아한 형제들│2010│김봉진 41세│845억 원 46. 17억 원 빚쟁이에서 60억 원 팥빵집 사장님으로 - 팥고당│2014│박준현 52세│60억 원 47. 부모님이 헐값에 팔아넘기던 고구마, 딸의 마케팅 전략으로 경매에서 전국 최고가 - 강보람 고구마│2013│강보람 25세│6억 원 48. 창업에 실패한 청년, 나물 팔아 월 2000만 원 매출 올리는 비결 - 나물투데이│2015│서재호 28세│2.5억 원 CHAPTER 5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답을 찾은 사람들 49. 626억 원 ‘김기사’ 내비가 이스라엘에서 나왔다면 50. 제육볶음, 김밥으로 인도인 입맛 사로잡은 한국 프랜차이즈 왕자 - 코리스│2012│이상훈 31세│5억 원 51. 집안 파산 후 상하이에서 창업 4년 만에 매출 380억 원 - 화동미디어│2012│강민구 31세│380억 원 52. 부모 몰래 대기업 퇴사하고 화장품 회사 설립 2년 만에 150억 원 돌파 - 바람│2014│박래현 34세·박지영 31세│150억 원 53. 불과 3년 전에는 세상에 개념조차 없던 사업 200억 원 가치 평가 받고 세계 진출 - 레페리│2014│최인석 27세│200억 원(평가가치) 54. 매출 30억 원 대학생 CEO, ‘내가 학교 자퇴를 못하는 이유’ - 게임베리│2011│임형철 26세│30억원 CHAPTER 6 더 멀리 가기 위해 함께 가는 사람들 55. 대표 연봉은 90% 깎고, 직원 연봉은 50% 올린 회사에서 일어난 일 56. 배달 기사에게 월급 1000만 원 줄 수 있는 비결 - 메쉬코리아│2012│유정범 35세│70억 원 57. 배달 기사에게 대기업 부장급 연봉 8000만 원 주는 사장님 - 허니비즈│2012│윤문진 38세│130억 원 58. 회사 이름이 다섯시삼십분 ‘오후 5시30분’에 칼퇴하려고 회사 설립 - 다섯시삼십분│2015│천영진 34세·정성화 39세│13억 원 59. 직원 4명이서 주 4일제 파격, 매출 10억 원에 성과급 1000만 원 - 크리에이티브마스│2014│이구익 37세│15억 원 60. 5년째 전 직원 주 4일제 일 덜 해도 매출 6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급등 - 에네스티│1996│우성주 45세│100억 원 61. 60년 전통을 이어 온 희생과 나눔의 가치 - 성심당│1956│임영진 62세│400억 원 62. K팝 대표 작곡가 용감한 형제, 평생 모은 돈 기부하겠다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2012│용감한 형제 38세│수백억 원(자산) 63. 20년간 100억 원 기부한 중졸 회장님 - 소망화장품│1992│강석창 55세│1219억 원 EPILOGUE·400 남들이 비웃는 그 길에 정답이 있다평균 나이 33세, 연평균 매출 184억 원 돈, 경험, 기술, 학벌…… 아무것도 없었던 그들은 어떻게 100억 원대 회사를 만들었을까? 세상의 흐름을 꿰뚫어 보고 남들과 다르게 움직인 그들의 놀라운 통찰 “이들이 할 수 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평범한 동생, 동네 형, 옆집 누나, 친구들이 맨주먹으로 다시 쓴 지금 이 땅의 새로운 성공 법칙 “매출 100억짜리 회사 만들고 끝낼 거면 시작도 안 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 전 세계에서 모인 1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눔’. 창업 10년 만에 5000만 명의 이용자를 모았고 1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으며 500억 원 넘는 투자금도 유치했다. 흔히 접하는 미국식 스타트업 성공기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 이 회사를 만든 정세주 대표(37세)는 유학물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토종 한국인이다. 전남 여수 출신으로 10년 전 홍익대학교를 중퇴하고 무작정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교 선배에게 ‘나중에 뭐 할 거냐’ 물으니 ‘삼성 가야지’ 하더군요. 멋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창업해도 ‘SKY’대 배경이 없으면 좋은 인재를 모을 수 없습니다. 그게 싫었습니다. 학벌과 무관하게 성공할 수 있다는 미국으로 2002년 무작정 건너갔습니다.” 5년 동안 온갖 고생 끝에 모은 1000만 원으로 앱 개발사를 만들어 ‘눔’이라는 체중관리 앱을 만들었다. 그가 개발한 눔은 약 5000만 명이 이용하는 체중관리 앱으로 회사 가치는 이미 수백억 대로 커졌다. 글로벌 기업들이 거액의 인수를 제안하지만 그는 단칼에 거절했다. 몇백 억 원으로 채울 수 없는 더 큰 꿈이 있기 때문이다. “매출 100억짜리 회사 만들고 끝낼 거면 시작도 안 했습니다. 헬스케어에서 세계 최대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가졌는데 왜 팝니까?” 그에게 지금까지의 성공은 시작에 불과하다. 원대한 비전을 외치고 다니는 ‘홍익대 중퇴생’ CEO 밑으로 하버드·스탠퍼드·프린스턴 같은 미국 명문대 출신 인재들과 국내 대형 병원 출신 의사들이 직원으로 합류하고 있다. 과감한 결단과 원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공의 길을 개척한 정세주 대표의 스토리가 놀랍기는 하지만 사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른 젊은 부자들과 비교하면 평범한 축에 속한다.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한다 《한국의 젊은 부자들》에는 기존의 상식과 원칙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대거 등장한다. 역사책, 철학책, 소설책만 읽고 400억 자산가가 된 청년 버핏 박철상(33)씨, 세상에 없던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워치를 만들어 전 세계 2억 명 시각 장애인의 우상으로 떠오른 ‘닷’의 김주윤 대표(27), 대형 의류 회사가 버리는 옷감으로 옷을 만들어 300억 대 회사를 키운 한국의 유니클로, SYJ 김소영 대표(27), 밤샘 근무를 밥먹듯이 하는 광고업계에서 주4일 근무를 도입하고도 오히려 회사를 크게 성장시킨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마스’의 이구익 대표(36), 1000만 장이 넘는 ‘코팩’을 판매하며 창업 2년 만에 1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스스로를 화장품 회사가 아닌 마케팅 회사로 여기는 미팩토리의 이창혁 대표(31)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젊은 부자들은 하나 같이 아무나 걸을 수 없는 길을 걷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읽으면 시장 너머의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겨요. 재테크 서적은 한 권도 보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1500만 원으로 10여 년 만에 400억 원으로 불린 박철상 씨의 말이다. 자신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성공한 사람처럼 비치는 것을 미안해 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방식으로 성공의 로켓에 올라 탔다. 그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관습과 상식을 남들보다 빠르게, 그리고 과감하게 버리고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선택과 판단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당신의 상식과 원칙이 유통기한을 넘겼을지 모른다.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만 통하는 성공 법칙이 있다 이들의 성공이 놀라운 이유는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빈손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몇백만 원 많아봐야 2000~3000만 원으로 시작했다. 심지어 신용등급이 낮아 대부업체에서 받은 대출로 사업을 시작한 대학생도 있다. 독학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와 코딩을 익혀 회사 2개를 운영하는 고등학생도 있다. 수십 번의 처절한 실패를 딛고 길거리 햄버거로 재기해 여러 빌딩의 건물주가 된 햄버거집 사장님도 있다. 이들의 가장 큰 장애물은 흔히들 생각하는 돈이나 경험, 기술이 아니었다. 성공의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가까이에 있었다. 유기돈 B&W 회장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창업 멤버로 6000억 원의 재산을 소유한 실리콘밸리의 큰손이다. 좀처럼 언론에 나서기 꺼려하는 유기돈 회장이 이 책의 저자 이신영 기자의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부모님께 인정 받기 위해서였다. 유기돈 회장의 부모님은 아직도 아들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에 가지 않았다는 것을 아쉬워 한다. 한국의 젊은 사업가들은 상당수가 부모, 배우자 또는 주변 사람들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 등장하는 젊은 부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아직까지 부모님께 어떤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이런 상황은 유독 한국에서만 자주 일어난다. 자식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안정지향적인 한국 부모들의 성향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가장 안전해 보이는 선택이 순식간에 자주 위험한 상황으로 변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따라서 안정 지향적 선택을 바라는 부모님들을 설득하는 일은 한국에서는 결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이밖에도 나이, 성별, 학벌, 지역 문제 같은 누구나 한 번은 부딪혀 봤을 법한 한국적 유리벽들이 있다. 젊은 부자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극복해 냈다. 누적 조회수 1억 2000만 건, 네이버 인기 콘텐츠 ‘JOB&’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열광했던 상식 파괴 성공의 기술 《한국의 젊은 부자들》은 누적 조회수 1억 2000억 만 건, 하루 평균 방문자 수 150만 명에 달하는 네이버 인기 콘텐츠 ‘JOB&’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네이버 ‘경제M’에서 진행했던 ‘출간 전 연재’에도 큰 화제를 모으며 출간 전에 이미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책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들은 지금의 성공은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하는 이들의 고백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덕분이다. 이들의 성공은 완성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다. 또, 이들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거쳤던 방법들이 모두 다르다. 이들의 이야기는 성공에 이르는 데 정해진 답은 없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이들에게서 우리가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힌트를, 시련과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지극히 평범했던 이들이 할 수 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국의 젊은 부자 61인이 내뿜는 강력한 에너지가 분명히 당신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 것이다.
당신을 원하는 나에게 2
다향 / 이윤정 (지은이)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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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소설,일반이윤정 (지은이)
부하 직원의 고백을 연극의 수단으로 이용할 만큼 태욱에게 사랑은 인생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유신그룹의 핏줄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집안과 절연하면서 남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며 자란 그는 오직 목표만 직시한다. 불면과 두통을 죄처럼 끌어안은 채 앞만 보며 달리는 그에게 한 여자가 묻는다. 언제 가장 행복하냐고.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태욱은 그제야 비로소 본인을 들여다본다.13. 최선이라는 것처럼14. 사랑을 모르지15. 사랑은 지나도 사랑으로 남는다16. 다시 봄은 시작되었고17. 또 속는 바보는18. 보호가 아니라 복수19. 이렇게 끝도 없는 걸20. 모든 게 후회였다21. 아프면서 행복했어22. 당신을 원하는 나에게에필로그behind story?태욱behind story?서영자신이 원하는 걸 뒤늦게 깨달은 남자, 태욱.“선택권은 없습니다. 날 좋아한다면서요?”부하 직원의 고백을 연극의 수단으로 이용할 만큼 태욱에게 사랑은 인생의 우선순위가 아니다.유신그룹의 핏줄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집안과 절연하면서 남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며 자란 그는 오직 목표만 직시한다. 불면과 두통을 죄처럼 끌어안은 채 앞만 보며 달리는 그에게 한 여자가 묻는다. 언제 가장 행복하냐고.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태욱은 그제야 비로소 본인을 들여다본다.자신이 원하는 걸 처음으로 가지고 싶었던 여자, 서영.“어차피 연극이었잖아요. 여기서 끝내는 게 맞아요.”직장 상사 태욱을 마음에 담고 짝사랑한 끝에 퇴사를 결심하고 술의 힘을 빌려 고백한다.거절할 줄 알았던 그가 제안한 건 계약 연애. 서영은 쇼윈도라도 그의 옆에 있고 싶었다.그가 그녀로 인해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웃길 바랐다. 그 끝이 정해져 있다면 그것 또한 받아들이는 게 서영의 사랑이었다. 깔끔하게 돌아선 이별 이후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비겁한 사랑을 했는지 마주하게 된다.
날마다 천체 물리
사이언스북스 / 닐 디그래스 타이슨 지음, 홍승수 옮김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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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소설,일반닐 디그래스 타이슨 지음, 홍승수 옮김
현대 천문학은 현대 과학의 최전선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천문 현상을 물리학 이론을 이용해 설명, 예측하는 천체 물리학 분야에서만 6개의 노벨 물리학상이 배출되는 등 천문학, 천체 물리학이 과학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 천체 물리학의 핵심 개념과 전체 상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소개해 줄 책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날마다 천체 물리』는 시간에 등 떠밀려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이 가진 바로 이 지적 갈망을 충족시켜 좋은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2014년에 방영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스페이스타임 오디세이」의 내레이터로 유명한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미국에서는 칼 세이건 이후 가장 사랑받은 천문학자로 손꼽힌다. 《디스커버》에 의해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1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피플》에 의해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천문학자’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그의 인기는 1170만 명에 이르는 그의 트위터 팔로워 수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초창기부터 활발하게 트위터에서 활동해 온 닐 타이슨은 천문학 같은 과학적 이슈에서부터 정치, 사회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발언하며 과학과 지식의 커뮤니케이터이자 스토리텔러로 맹활약하고 있다.책을 시작하며 ……… 7 1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 ……… 15 2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 33 3 빛이 있으라 ……… 48 4 은하와 은하 사이 ……… 62 5 암흑 물질 ……… 78 6 암흑 에너지 ……… 99 7 주기율표에 담긴 우주 ……… 121 8 구형 천체에 숨겨진 중력의 역할 ……… 140 9 눈에 보이지 않는 빛 ……… 155 10 행성과 행성 사이 ……… 175 11 지구의 쌍둥이를 찾아 ……… 190 12 우주적으로 보고 우주적으로 생각하라 ……… 207 감사의 글 ……… 226 찾아보기 ……… 227 6개월 만에 110만 부가 판매되고,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출간된 21세기 첫 천문학 밀리언셀러 대망의 국내 출간! 2017년 AMAZON 올해의 책 2017년 굿리즈 독자들의 선택한 올해의 책 30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최근 우리 출판계에서는 과학 책이 화제다. 양자 역학, 진화 생물학, 뇌과학 같은 기존의 인기 분야뿐만 아니라 과학 여러 분야의 필자들이 자기 분야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국내물도 여럿 출간되고 있고, 독자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아 ‘과학 책 르네상스’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이야기해 온 ‘과학의 대중화, 대중의 과학화’가 출판계를 중심으로 해서 확산되는 듯해 고무적이다. 이런 현상은 국내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과학의 대중화, 대중의 과학화가 급진전되는 듯한 양상이다. 알파고의 열풍, 4차 산업 혁명, 유전 편집의 대중화 등의 새로운 현상이 전 세계, 전 인류를 연결한 네트워크를 통해 동시에 확산되고, 동시에 소비되며 과학 기술 전반에 대한 관심을 전 지구적으로 높이고 있다. 2017년 5월에 출간되어 6개월 만에 110만 부가 팔리며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출간된 21세기 첫 천문학 밀리언셀러 닐 디그래스 타이슨(Neil deGrasse Tyson)의 『날마다 천체 물리(Astrophysics for People in a Hurry)』도 이 흐름의 한복판에 있는 책이다. 21세기 들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천체 물리학의 핵심 개념을 12개의 장으로 나눠 소개하는 이 책은 출간 이후 지금까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을 지키고 있고, 2017년 AMAZON 올해의 책, 2017년 굿리즈 독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과학 분야 1위에 선정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AMAZON 위시리스트 순위에서도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대체 이런 인기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인간 본성에 내장된 우주에 대한 그리움과 앎에 대한 갈망일 것이다. 오늘날 과학의 거의 전 분야가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천체 물리학 분야가 발전의 정점에 지키고 있다. 나는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자신에게 묻곤 한다. 어두운 저 하늘이 함의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 세상의 작동 원리와 작동 기제는? 우주에서 나는 어떤 자리를 차지할까? 모두가 자신의 근본을 묻는 질문들이다. 우주의 속 깊은 이야기를 자신의 가슴에 담기 위해 과학 강의를 듣거나 교과서를 ‘열공’하거나 과학 다큐멘터리에 정신을 쏟아붓기에는 당신의 일상이 너무 바쁘게 돌아갈 것이다. 시간에 등 떠밀려 매일을 살아가야 함에도, 당신은 코스모스를 탐구하는 분야에서, 그러니까 천체 물리학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중 적어도 핵심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는 안내를 받고 싶어 한다. 앞에서 제기한 질문들에 대한 의미 있는 답을 찾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바로 이 책 『날마다 천체 물리(Astrophysics for People in a Hurry)』를 펼쳐 보기 바란다. 나는 현대를 사는 모든 이들을 천체 물리학의 핵심 아이디어들과 최근에 인류가 이룩한 위대한 발견들에 대한 근원적 이해로 안내할 목적으로 이 얇은 책을 썼다. 나의 목적이 성공을 거둔다면, 당신은 나의 전문 분야와 관련해 교양인이라면 알아야 할 지식들을 거의 다 얻게 될 것이다. 내가 정말로 성공적이라면 이 책을 읽고 난 당신의 우주에 대한 갈망은 좀 더 깊어지고, 좀 더 강해질 것이다.-본문에서 두툼한 책을 읽기에는 너무 바쁘지만 우주를 늘 그리워하는 모든 현대인을 위한 『코스모스』 칼 세이건의 후계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선물 트위터 1200만 팔로워의 천문학자 《디스커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10인’ 《피플》 선정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천문학자’ 에미상 수상작 『코스모스: 스페이스타임 오디세이』의 스타 진행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 최근 지상 150만 킬로미터의 라그랑주 점 2에서 코스모스를 관측하게 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최종 조립 단계에 돌입했다는 기사가 전해졌다.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대표되는 우주 망원경의 세대 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2019년 발사 이후 대폭발(big bang) 이후 2억 년이라는 심우주(deep space)까지 우리의 관측 영역을 확장해 줄 이 초대형 우주 망원경은 천문학은 물론, 물리학, 생물학, 화학 등 자연 과학 전반과 우주 기술 전반에 혁명적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지어 새로운 ‘코페르니쿠스 혁명’, 다시 말해 우주적 시각에서 본 인류의 위치를 다시 한번 뒤흔들 새로운 사건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이처럼 현대 천문학은 현대 과학의 최전선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천문 현상을 물리학 이론을 이용해 설명, 예측하는 천체 물리학 분야에서만 6개의 노벨 물리학상이 배출되는 등 천문학, 천체 물리학이 과학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 천체 물리학의 핵심 개념과 전체 상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소개해 줄 책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날마다 천체 물리』는 시간에 등 떠밀려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이 가진 바로 이 지적 갈망을 충족시켜 좋은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2014년에 방영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스페이스타임 오디세이」의 내레이터로 유명한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미국에서는 칼 세이건 이후 가장 사랑받은 천문학자로 손꼽힌다. 《디스커버》에 의해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1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피플》에 의해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천문학자’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그의 인기는 1170만 명에 이르는 그의 트위터 팔로워 수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초창기부터 활발하게 트위터에서 활동해 온 닐 타이슨은 천문학 같은 과학적 이슈에서부터 정치, 사회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발언하며 과학과 지식의 커뮤니케이터이자 스토리텔러로 맹활약하고 있다. 『코스모스』의 옮긴이이자 원로 천문학자 홍승수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현대 천문학의 최전선 이 책은 모두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폭발 이후 우주 진화의 역사를 개괄하는 1장 「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 지상에서 발견한 뉴턴 역학과 상대성 이론, 그리고 양자 역학이 수십억 광년 떨어져 있는 외톨이 천체에도 적용된다는 물리 법칙의 범우주적 보편성을 설명한 2장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우주의 골상학적 지도라 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 우주 배경 복사를 설명하는 3장 「빛이 있으라」, 우리 눈에는 텅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은하간 공간의 과학적 중요성을 설명한 4장 「은하와 은하 사이」, 은하 같은 우주 구조물을 만들어 내고, 우주 팽창의 속도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의 수수께끼를 다룬 5장 @암흑 물질@@, 6장 @암흑 에너지@@, 화학 물질의 우주적 기원과 천체의 현상에 중력이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 7장 @주기율표에 담긴 우주@@, 8장 @구형 천체에 숨겨진 중력의 역할@@, 천체 물리학의 관측 수단이 다양한 전자기파를 소개한 9장 @눈에 보이지 않는 빛@@, 태양계 형성의 역사와 구조, 그리고 태양계 밖 외계 행성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는 10장 @행성과 행성 사이@@, 11장 @지구의 쌍둥이를 찾아@@에 현대 천체 물리학의 핵심 개념과 현재의 연구 성과 및 과제가 알차게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2장 @우주적으로 보고 우주적으로 생각하라@@에서 우주적 시각이 우리에게 줄 지혜와 영감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하며 사랑받는 천체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현대 천문학의 알파와 오메가라 할 수 있다. 시공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주 속에서 우리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알게 될까 같은 질문들에 대한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사실 현대처럼 바쁜 세상에서는 우리 중 소수만이 코스모스에 대해 심사숙고할 시간을 가지고 있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천문학을 포함한 과학을 우리와 상관없는 세상의 일로 여긴다. 그러나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우주를 지상으로 가지고 내려온다. 재기발랄한 문장과 명확한 정보가 씨줄과 날줄을 이루며 천체 물리학의 세계를 일궈 가는 이 책을 든 독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손이 가는 장을 펼쳐 읽으면 된다. 이른 아침 커피 내리는 걸 기다릴 때나, 버스나 기차나 심지어 비행기를 기다릴 때 이 책을 읽으며 우주 관련 다음 헤드라인이 뭐가 될지 상상해 볼 수 있다. 대폭발에서 블랙홀까지, 쿼크에서 양자 물리학까지, 그리고 우주 속 행성과 생명 탐사까지 수많은 과학이 이 작은 책에 담겨 있는 것이다. 우주적 시각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이 서로 진한 피붙이의 관계에 있음을 일깨워 준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주에서 발견될 미지의 생명들도 화학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와 동질성을 갖는 하나의 피붙이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결국 인류의 뿌리가 우주에까지 닿아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본문에서
코코 샤넬
을유문화사 / 론다 개어릭 (지은이), 성소희 (옮긴이) / 2020.11.10
32,000원 ⟶ 28,8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론다 개어릭 (지은이), 성소희 (옮긴이)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20세기를 전후한 문화 예술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국내외 거장 아티스트의 평전으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다시 출간되는 본 시리즈의 열 번째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이다. 샤넬 제국의 창립자인 가브리엘 코코 샤넬. 그녀는 여성이 옷을 입는 방식을 영원히 변모시켰다. 카디건 스웨터, 플랫 슈즈, 리틀 블랙 드레스는 스타일의 기본이 되었고, 지금도 연령을 초월한 수많은 여성이 샤넬을 입는다. “나는 전 세계에 옷을 입혔다”는 샤넬의 말처럼, 그녀는 억만장자가 된 동시에 세상의 시각적 미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20세기의 중심에 있었던 샤넬의 극적인 성장 과정과 인간관계, 타고난 사업 감각과 통찰력은 물론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시기에 얽힌 샤넬 신화의 정치적 의미까지 면밀히 분석한다. 저자는 샤넬이 새로운 여성성과 고급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해 가는 과정을, 샤넬이라는 정체성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꼼꼼히 들여다봄으로써 그 불가사의한 영향력을 살핀다.1 유년 시절 2 새로운 세계 3 함께 디자인하다: 코코 샤넬과 아서 에드워드 ‘보이’ 카펠 4 드미트리 대공 5 내 심장은 주머니 속에 있다: 코코와 피에르 르베르디 6 여성 친구들, 모방 전염병, 파리의 아방가르드 7 『보그』에 실린 안티고네: 샤넬이 모더니스트 무대 의상을 만들다 8 벤더: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사내 9 럭셔리의 애국심: 샤넬과 폴 이리브 10 역사의 박동: 샤넬과 파시즘, 양차 세계대전 사이의 시절 11 사랑, 전쟁, 스파이 활동 12 세상에 보여 주다: 샤넬이 복귀하다 후기 / 감사의 글 / 참고 문헌 / 주석 / 도판 출처 / 역자 후기 / 찾아보기 “패션은 사라져도 스타일은 영원하다” 현대 패션을 완성한 디자이너 코코 샤넬 그녀의 찬란한 인생 여정과 그 위대한 유산을 총망라한 평전 “나는 전 세계에 옷을 입혔다” 전 세계 여성의 스타일을 바꾼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초상 ‘샤넬’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세계적인 고급 브랜드 샤넬. 그러나 ‘샤넬’이 실존했던 인물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 더더욱 현재 우리가 즐겨 입는 카디건 스웨터, 슬랙스, 플랫 슈즈, 리틀 블랙 드레스 등이 모두 샤넬의 손끝에서 탄생했음을 아는 이는 몇이나 될까. 샤넬은 몸매를 강조하지만 활동하기에 불편했던 과거의 옷들로부터, 또 타인의 도움 없이는 입기 힘들었던 코르셋으로부터 여성을 해방했다. 일을 하고 걷기에 편한 옷을 만든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옷이 없으면 만들었고, 기존의 옷이 불편하면 잘라 냈다. 옷을 입는 신선하고 현대적인 방법을 여성에게 선사한 것이다. 그것이 가브리엘 코코 샤넬이 살아가는 방식이었다. 이로써 그녀는 세상의 시각적 미학에 깊은 영향을 끼치며, 전 세계 여성이 옷을 입는 방식을 영원히 변모시켰다. 샤넬이 창조한 세계는 스타일의 기본이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연령을 초월한 수많은 여성이 샤넬을 입는다. 문학 평론가이자 작가인 롤랑 바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우리 문학의 역사에 관한 책을 펼친다면, 새로운 고전 작가의 이름을 발견해야 할 것이다. 바로 코코 샤넬이다. 샤넬은 펜과 종이가 아니라 옷감과 형태와 색깔로 고전을 쓴다. 그녀는 라신, 파스칼, 라로슈푸코, 마담 드 세비녜 같은 ‘위대한 세기’의 작가다운 권위와 재능을 갖추었다. 샤넬은 고전이 지닌 미덕을 모두 패션에 부여했다.” 이처럼 샤넬은 아름답고 완벽하게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장엄하고 가장 오래된 문화적 기반에 맞서서 자신의 지위를 잃지 않았다. 그녀는 곧 고전이 됐다. 모두가 샤넬이 되기를 원했고 샤넬을 입길 원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세상의 중심이 되고 싶었어요” 모방하고 싶은 영웅적 여성상, 코코 샤넬이라는 정체성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일찍이 고아가 된 샤넬은 수녀원 부설 보육원과 기숙학교에서 성장했다. 그럼에도 샤넬이 세계적인 브랜드의 수장이 될 수 있었던 까닭은,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탈바꿈하여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고자 했던 그녀의 포부와 맞닿아 있었다. 샤넬은 첫 애인이었던 에티엔 발장의 아파트를 빌려 모자 디자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연인인 보이 카펠에게 사업 지식과 삶의 태도에 대해 배우며 작은 가게를 의류 제국으로 도약시켰다. 샤넬은 늘 애인과 친구를 통해 예술·정치·역사적 견해와 지식, 육체적 우아함과 재능,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그녀는 자신이 창조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침내 자기 자신을 완전히 개조하는 데 성공했다. 샤넬의 태도와 몸가짐은 그녀의 스타일만큼이나 파급력이 강했다. 샤넬의 동료들은 샤넬을 모방하곤 했다. 샤넬이 보기 드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여성들의 마음속에 그녀를 모방하려는 욕망을 불러일으킨 힘 덕분이다. 샤넬은 패션이 곧 연극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의상과 머리 모양, 화장으로 ‘입을 수 있는 인격’을, 그녀만의 배역을 공들여 만들었다. 전 세계 여성이 간절하게 연기하고 싶어 했던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발명한 셈이다. 그 욕망의 힘으로 말미암아 샤넬이 창립한 브랜드는 세계적인 고급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고, 그녀는 바람대로 부자가 됐다. 그러나 그녀가 얻은 것은 사업에서 일군 물질적인 성공이 전부가 아니었다. 사람들이 ‘샤넬’이라고 인식하는 것의 일부는 패션을 초월하고, 심지어 샤넬이라는 인물조차 초월하는 ‘정체성’이 되었다. 또한 샤넬이 제공한 것은 단지 패션에 지나지 않았다. 그녀는 남들이 좇을 수 있는 영웅적 여성상을 제시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광범위하지만 예리하게, 샤넬의 진가를 조명하는 아름다운 전기 전쟁과 패션, 열렬한 민족주의. 극적인 변화의 시대였던 20세기의 중심에 샤넬이 있었다. 샤넬의 야망과 업적을 조망하는 이 책은 샤넬의 매혹적인 인생을 조명할 뿐 아니라, 그녀가 유럽의 역사, 특히 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양차 세계 대전 사이의 시기와 맺은 정치적 관계와 함께 펼쳐져 더욱 흥미롭다. 온 세계가 샤넬에게 매혹되었지만, 누구도 그녀가 생전에 정치적 변화의 광범위한 흐름과 맺은 관계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은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샤넬은 민족주의를 지지하는 반反유대주의자였으며, 나치에 동조하고 협력하여 스파이로 활동했다. 전쟁을 기회로 삼아 사업을 확장했으며, 전후에도 순전히 직감을 따른 것처럼 가장 강력한 국가와 동맹을 맺고, 그곳의 문화에 녹아들고, 전 세계에 그 문화를 퍼뜨렸다. 전쟁 중 추축국을 도왔으면서도 승리를 거머쥔 연합국의 편에 서서 활동을 재개했다. 이처럼 양차 세계 대전 속 샤넬의 정치적 선택에서 엿보이는 기회주의적인 모습은 물론, 언제나 자신의 가난했던 과거를 부정하고 지우려 들었던 모습, 파업하는 직원들을 전부 해고해 버리는 등 자기만의 아집에 빠져 있던 모습을 이 책은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이처럼 저자는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샤넬을 패션계의 아이콘으로만 신화화하지 않고, 또 그녀의 연애사만을 자극적으로 다루지 않음으로써, 역동하는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한 개인의 일생을 생생하게 그려 낸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이 갈무리될 때쯤 독자는 알아차리게 된다. 시대의 흐름 속 아주 세밀한 개인의 복잡한 감정과 선택을 통해 삶이 구성되어 있음을, 한 인간의 생애는 아주 현실적인 문제와 모순으로 가득 차 있음을 말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진짜 샤넬의 얼굴을 본다. 그녀의 진가를 알아차리고, 그녀를 미워하는 대신 안아 주고 싶어진다. 바로 여기, 영원히 현존하는 ‘마드무아젤 샤넬’이 있다. ‘샤넬 No.5’의 향기처럼, 그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다.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 위대한 인간과 예술 세계로의 오디세이 구스타프 말러 1·2,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알렉산더 맥퀸, 시나트라, 메이플소프, 빌 에반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조니 미첼, 짐 모리슨, 코코 샤넬, 스트라빈스키, 니진스키, 에릭 로메르, 자코메티, 프랭크 게리, 글렌 굴드, 루이스 부뉴엘, 트뤼포, 페기 구겐하임, 조지아 오키프, 에드워드 호퍼, 잉마르 베리만, 이브 생 로랑, 찰스 밍거스, 데이비드 호크니, 카라얀, 에릭 클랩튼, 에드바르트 뭉크, 마르셀 뒤샹 …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샤넬은 다른 사람들, 연인들, 친구들과 맺은 관계를 통해 활기를 얻었다. 그녀는 타인을 통해 자기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측면(예술과 역사, 정치)을 흡수하고 통합했다. 샤넬의 세계적 중요성에서 핵심은 이런 친밀한 관계에 놓여 있다. 그녀는 가까운 이들에게서 사회적 지위나 육체적 우아함, 재능이나 스타일 등 가장 멋있어 보이는 건 무엇이든 전부 집어삼켜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유례없이 격렬한 갈망, 거의 흡혈귀 같은 욕망을 품고 타인에게 접근했다. 샤넬은 그저 옷을 입는 새로운 방식을 고안해 내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삶의 방식도 발명해 내고 있었다. 여성들은 샤넬이 마법처럼 불러낸 해방 판타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샤넬의 옷을 입는 일은 샤넬을 입는 일, 코코 샤넬의 개성 자체를 받아들이는 일과 뒤섞이기 시작했다. 샤넬은 그 누구와도 닮지 않았지만, 곧 모두가 샤넬을 닮아 갔다. 샤넬이 사업을 시작하고 4년이 지나자 혁명이 시작되었다.
모란, 동백
이야기가있는집 / 이제하 지음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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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있는집소설,일반이제하 지음
1937년에 태어나 2014년 희수(喜壽)를 맞은 작가 이제하. 그는 거의 매일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그림을 올린다. 그러면 '페친' 2260명은 그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감의 댓글을 쓴다. 그만큼 작가가 관심 갖는 분야가 다양하고, 그 시선 또한 깊고 예리하며 따뜻하다. 작가는 이렇게 2011년부터 최근까지 페이스북에서 페친들과 소통해온 길고 짧은 글들을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바로 이 책 <모란, 동백>으로, 등단 이후 57년 만의 첫 산문집이다. 문단의 어른으로서 문학, 미술, 영화, 음악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온 전방위 작가로서 뒤늦은 산문집 출간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독자에게 직접 들려주는 산문보다 상징과 비유 등을 통한 소설, 시 등의 장르에 천착해온 때문이기도 하다. 창작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먼 길을 걸어 지금에 이른 작가, 그런 만큼 이 책에서는 깊은 통찰력과 폭넓은 사유, 그리고 삶과 인간에 대한 웅숭깊은 시선을 느낄 수 있다.작가의 말 … 5 1장 노랑 재킷의 소녀 봐라, 달이 따라온다! … 12 헌 옷 … 14 느리게 느리게, 마이 카 … 16 단양 … 18 옥탑방 친구에게 꽃을 … 20 비탈길 … 22 두 필의 말 … 23 딸을 위한 그림 … 24 천상의 아구찜 … 26 비애 … 32 가자미와 소녀 … 34 노랑 재킷의 소녀 … 36 목련나무 아래로 … 38 영춘교 아래서 피안을 엿보다 … 40 빨래 … 45 2장 나의 청춘 마리안느 나무 그늘 … 58 아현동 … 60 고독의 세 얼굴 … 62 벙거지의 노래 … 64 금연 … 67 대폿집 … 70 장미 … 73 나의 청춘 마리안느 … 79 다도해 … 82 북제주에서 … 84 남해 - 동피랑에서 1 … 87 겨울 - 동피랑에서 2 … 92 말 혹은 몰 - 동피랑에서 3 … 96 걷는다 … 97 달동네 서울 … 102 어이없는 일들 … 112 3장 그림의 행방 자화상을 팔다 … 118 그림의 행방 … 120 환마(幻馬) B … 123 가족의 초상 … 126 펜의 발견 … 128 모란 동백 … 130 좋아하는 노래들 … 138 대중이라는 늪, 혹은 스타 … 147 충무로는 없다 … 151 누드 … 154 달리는 여자가 아름답다 … 157 여성의 안과 밖 … 160 유랑화가 한상애 … 164 임동은의 일러스트 … 166 4장 누가 소설을 못 쓰게 하는가 누가 소설을 못 쓰“예술이고 나발이고 좀 있으면 꽃들도 온통 흐드러질 것 아닌가. 견디자. 제발 견디자, 마음아.” 올해 ‘희수’를 맞은 노작가 이제하의 첫 그림 산문집 2011년부터 최근까지 페이스북에 쓴 글을 묶다 1937년에 태어나 올해 희수(喜壽)를 맞은 작가 이제하. 그는 거의 매일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그림을 올린다. 그러면 ‘페친’ 2260명은 그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감의 댓글을 쓴다. 그만큼 작가가 관심 갖는 분야가 다양하고, 그 시선 또한 깊고 예리하며 따뜻하다. 작가는 이렇게 2011년부터 최근까지 페이스북에서 페친들과 소통해온 길고 짧은 글들을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바로 이 책 《모란, 동백》으로, 등단 이후 57년 만의 첫 산문집이다. 문단의 어른으로서 문학, 미술, 영화, 음악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온 전방위 작가로서 뒤늦은 산문집 출간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독자에게 직접 들려주는 산문보다 상징과 비유 등을 통한 소설, 시 등의 장르에 천착해온 때문이기도 하다. 창작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먼 길을 걸어 지금에 이른 작가, 그런 만큼 이 책에서는 깊은 통찰력과 폭넓은 사유, 그리고 삶과 인간에 대한 웅숭깊은 시선을 느낄 수 있다. ‘글과 그림이라는 연장으로 인생을 조각’하는 작가, 불화하는 세상에서도 희망을 보려 노력하다 “밤길, 밤의 나무, 밤의 자매, 그리고 짙은 코발트블루의 세상… 그런 세계를 꿈꾼 지 어언 몇십 년. 그리고 오늘도 나는 나그네가 되어 갈림길 앞에 서 있다.” 2011년 4월, 작가는 페이스북에 이렇게 첫 글을 남긴다. 그리고 4년 남짓, 일기를 쓰듯 거의 매일 글을 써오고 있다. 때로는 목소리를 높이고, 때로는 회한에 잠기고, 또 때로는 담담하게 일상과 예술을 이야기하면서. 1957년 <신태양>에 소설 <황색 강아지>가 당선되고, 1957년부터 1958년까지 <현대문학>에 시를 투고하여 서정주 선생의 추천을 받고, 1961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손>이 입선되어 전방위 예술가로서의 탄생을 알린 이후 작가는 소설가이자 시인, 화가, 가객으로서 어딘가에 소속되거나 편입되지 않고 문단의 아웃사이더로서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하고 스스로를 담금질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그런 작가에게 페이스북은 또 다른 세계로 향하는 갈림길이자 또 다른 글쓰기 창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작가의 말’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사람과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창을 통해 본 세상은 결코 평온하거나 화해롭지 않았다. 여전히 좌우 당쟁을 일삼는 정치판은 월악 산간의 짙은 안개보다 더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았고, 모 잡지에 소설을 연재하려다 거부당한 사건을 비롯하여 나눠 먹기 식 문학상, 베스트셀러라는 미명하에 팔리는 소설들의 가벼움, 상식 이하의 영화가 천만 명을 동원하는 현실 등 어느 것 하나 조화로운 것이 없었다. 특히 올해 일어난 세월호 사고는 작가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작가는 스러져간 어린 목숨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러한 상황을 만든 정부와 사회에 대한 비판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글과 그림으로 강력하게 항의를 한다. 이처럼 노작가가 보는 세상은 불화하고 삐걱거렸지만,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또한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보려 노력했다. 한 페친은 작가를 “글과 그림이라는 연장으로 인생을 조각하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맞다. 작가는 예전에는 ‘환상적 리얼리즘’ ‘광기의 미학’으로 불리는 글쓰기를 하며 새로운 세상을 앞서 알렸다면, 지금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좀더 친근하고 다정하게 우리 주위의 사람들과 현실에 따뜻한 눈길을 보내며 그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다. 노래 ‘모란 동백’이 나오기까지 작가는 1998년, 즉 환갑의 나이에 <빈 들판&g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
끌레마 / 발타자르 그라시안 글, 임정재 옮김 /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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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레마소설,일반발타자르 그라시안 글, 임정재 옮김
발타자르에게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듣다 17세기 에스파냐의 대문호이자 철학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과감하게 드러낸 인간이라는 존재의 어두운 속성을 통해 자신의 현재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약점투성이인 인간과 어울리며 타락과 위선으로 점철된 오늘날을 헤쳐 나아가는 법을 지혜롭게 담고 있다. 개인적인 출세와 직업적 성공, 인생의 행복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300개의 격언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처세의 기술만을 얄팍하게 전수하지 않고 합리적인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그라시안이 살았던 17세기 당시 스페인은 빈곤, 타락, 위선이 판을 치고 있었다. 그러한 사회에 대한 불신과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그라시안은 일반 대중들에게 자신의 삶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지혜를 가르쳐주고자 하는 강한 목적의식을 갖고 이 책을 썼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는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철저히 현실 사회에 기반을 둔 ‘생활 철학’으로, ‘행복과 성공’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자세와 처세술을 익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평범한 가르침 속에서도 거장다운 면모와 뛰어난 영감, 유머, 과감한 역설, 번득이는 기지, 자극적 표현의 자취 등이 유감없이 발휘된 그라시안의 목소리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1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 2장 품위 있는 인생을 사는 지혜 3장 적을 만들지 않는 지혜 4장 삶을 사랑하는 지혜 5장 성공에 이르는 지혜 400년을 이어온 지혜의 원전(原典). 대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 잠언 223!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는 스페인의 대철학자이자 작가, 예수회 신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으로,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인생 지침서 중 하나이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는 처음 스페인어로 출간된 이후, 프리드리히 니체와 쇼펜하우어를 비롯한 수많은 사상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유럽 전역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수많은 나라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특히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그라시안을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하며, 그의 작품을 “평생 곁에 끼고 다녀야 할 인생의 동반자이자,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음미해야 할 책”이라고 극찬했다. 쇼펜하우어는 그라시안의 글에 심취한 나머지 이 책을 직접 독일어로 번역 출간하기도 하였다. 그라시안이 살았던 17세기 당시 스페인은 빈곤, 타락, 위선이 판을 치고 있었다. 그러한 사회에 대한 불신과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그라시안은 일반 대중들에게 자신의 삶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지혜를 가르쳐주고자 하는 강한 목적의식을 갖고 이 책을 집필했다. 따라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는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철저히 현실 사회에 기반을 둔 ‘생활 철학’으로, ‘행복과 성공’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자세와 처세술을 익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이 책에서 간혹 모순적인 내용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라시안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와 여러 가지 미덕을 강조하면서도, 한편으로 상대의 속셈을 간파하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상대를 적절히 이용하는 세속적인 지혜도 알려준다. “때로는 뱀처럼, 때로는 비둘기처럼” 행동함으로써 위선으로 가득 찬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라시안이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인간은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재능을 갈고닦고, 지혜를 쌓아감으로써 자기완성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다. 지혜가 필요한 순간, 누군가의 조언이 간절한 순간, 가장 먼저 펼쳐보게 되는 책!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는 간결하고 압축적인 문장에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인생사 전반에 관한 다양한 조언을 담아낸 아포리즘의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라시안은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라”, “실수는 단호하게 끝내라”,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켜라” 등의 메시지처럼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 합리성을 강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사악한 고집쟁이는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우리가 비난 받는 이유는 무능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뛰어난 공적을 쌓은 사람보다 실수를 감추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좋은 평판을 얻는다”라는 등의 현실풍자와 위트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삶의 진실을 날카롭게 꿰뚫되 균형감각을 잃지 않고, 다양한 비유와 화려한 수사로 강한 설득력을 확보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매력이자,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비결이다. 이 책에서는 내용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에 없는 제목을 달고, 〈1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 〈2장 품위 있는 인생을 사는 지혜〉 〈3장 적을 만들지 않는 지혜〉 〈4장 삶을 사랑하는 지혜〉 〈5장 성공에 이르는 지혜〉 총 5장으로 구분했다. 하지만 어떤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우리 인생 전반에 관한 보편적인 지혜를 만날 수 있다. 하루에 한두 꼭지라도 꾸준히 읽으면서 자기 자신을 단련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