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2503
2504
2505
2506
2507
2508
2509
2510
2511
2512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타지 않는 혀
문학과지성사 / 함성호 (지은이) / 2021.09.15
9,000원 ⟶
8,100원
(10% off)
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함성호 (지은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559권. 시력 31년을 맞는 시인 함성호의 다섯번째 시집 <타지 않는 혀>. 직전 시집인 <키르티무카>에서 10년을 건너왔고, <너무 아름다운 병> 출간으로부터는 꼭 20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과작이라 쉽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매번의 시집마다 남다른 스타일과 더불어 깊은 무게감, 높은 밀도를 보여주었기에 시집 권수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진지함과 근면함이 시인 함성호에게 있다. 실험적인 면모로 한국 시단에 큰 충격과 영감을 불어넣었던 그의 첫 시집 <56억 7천만 년의 고독> 이래, 함성호의 시는 ‘언어의 건축물’ 혹은 ‘가청권 밖의 음악’ 등 다양한 독법으로 읽혀왔다. 그렇다면 이번 시집은 무엇으로 읽어볼 수 있을까?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태환은 제목 “타지 않는 혀”와 권두의 구마라집 고사를 연결해 읽어보기를 권한다. 두 번의 파계 끝에도 깨달음과 불경 번역의 완성을 이룬 구마라집의 삶을 되새기며 시정과 세속에 뒤엉켜 살아가면서도 근원을 향한 동경과 탐구를 지속하는 구도자의 자세를 닮아가는 시인. 하지만 구마라집이 완벽한 경전 번역을 마친 증거로 화장 후에 타지 않는 혀로 남은 성인이라면, 함성호는 언어의 씨앗을 입속에 틔워내어 이로써 제 몸을 다 태우고 언젠가 혀만으로 남기를 바라는 수행자의 자리에 여전히 머무른다. 그렇게 시인은 해진 신을 신고 또 진창길을 나선다.시인의 말 그는, 늘/염하, 이백 정거장/이 노래를 따라가면/내가 풍선을 불어줄게/이제는 향기로 듣겠습니다/재;灰와 혀; 감각이 몸을 지울 때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들/등장인물/어두운 산책/악양岳陽의 옛 이름은/키친 가든/노 젓는 배/나만 모르는 일/우울/물의 철학자/뒤돌아보았기 때문에 이야기가 된 사람들이 있다/고통으로 휘어진 공간이 있다/혼잣말, 그다음/듣는 잔을 찾아서/봄의 이유/눈 오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 1. 가시, 혹은 낚시 예키 부드 예키 나부드/두꺼ㅸㅏ두꺼ㅸㅏ/영랑호 푸른 바람/외옹치리눈내옹치리/윤삼월 무렵/병에 대한 위문/그 나비를 놓아줘/이미 끝을 지나온 것 같았지만/새로 한 시의 계단/대중적인, 아니 통속적인/소나무 세 개/무망/공자의 생사관/그리운 적막/꽃은 나중의 일이겠지요/흰, 화진포, 숭어, 해당화, 그다음/夢/가시, 혹은 낚시/어젯밤 나는 안개의 사주를 받았다 2. 라피스라줄리 출렁이는 춤 위에서/하얀 혼/푸른 호수 위에 흰 섬 하나/눈먼 나무 이야기/시베리아 블루/신비음으로; Anahata/못 돌아오는/넌 자유야/중국인 무덤/타지 않는 혀/집으로 가자/416의 목소리/팟캐스트/2016. 01. 13. ~ 2017. 04. 13./팔레스타인, 용산, 세월호 90일/외줄 3. 번작이끽야 그럴 수 있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초월나비/그것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고, 그것 때문이라면 다 괜찮은/바다와 나/한 때/길에 당한 유배/어느 회의주의자의 굴뚝/무한 호텔/何如의 무대/이대로나 그대로니까/당신이 행복하다고 말하면/늦은 점심을 먹는 사람들/해변의 당나귀/번작이끽야燔灼而喫也 해설 진흙과 연꽃김태환나를 먹고 자라 내 몸을 모조리 태워내도 끝내 타지 않고 남을 ‘시인의 혀’ 시력 31년을 맞는 시인 함성호의 다섯번째 시집 『타지 않는 혀』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559번으로 출간되었다. 직전 시집인 『키르티무카』에서 10년을 건너왔고, 『너무 아름다운 병』 출간으로부터는 꼭 20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과작이라 쉽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매번의 시집마다 남다른 스타일과 더불어 깊은 무게감, 높은 밀도를 보여주었기에 시집 권수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진지함과 근면함이 시인 함성호에게 있다. 실험적인 면모로 한국 시단에 큰 충격과 영감을 불어넣었던 그의 첫 시집 『56억 7천만 년의 고독』 이래, 함성호의 시는 ‘언어의 건축물’ 혹은 ‘가청권 밖의 음악’ 등 다양한 독법으로 읽혀왔다. 그렇다면 이번 시집은 무엇으로 읽어볼 수 있을까?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태환은 제목 “타지 않는 혀”와 권두의 구마라집 고사를 연결해 읽어보기를 권한다. 두 번의 파계 끝에도 깨달음과 불경 번역의 완성을 이룬 구마라집의 삶을 되새기며 시정과 세속에 뒤엉켜 살아가면서도 근원을 향한 동경과 탐구를 지속하는 구도자의 자세를 닮아가는 시인. 하지만 구마라집이 완벽한 경전 번역을 마친 증거로 화장 후에 타지 않는 혀로 남은 성인이라면, 함성호는 언어의 씨앗을 입속에 틔워내어 이로써 제 몸을 다 태우고 언젠가 혀만으로 남기를 바라는 수행자의 자리에 여전히 머무른다. 그렇게 시인은 해진 신을 신고 또 진창길을 나선다. 누가 내 입안 가득 넣어준 한 줌의 씨앗 결국, 내 몸을 먹고 자라 타지 않을 혀 -「타지 않는 혀」 부분 밖은 없고 안만 있는 어둠, 기억할 수 없는 노래로 나아가는 초월나비 이 노래를 따라가면 한 발 한 발마다 아프지 않을까? 아픔이 나를 알아볼까? -「이 노래를 따라가면」 부분 나는 유리배를 타고 은하수를 흘러가네 피곤한 발을 씻었던 강은 이제 찾을 수가 없겠지 나비의 흐름을 헤치며 향유고래가 유영하는 이 어둠에서는 사랑했던 사람도 기억나지 않는 고백도 필사적이었던 변명도 밖은 없고 안만 있는 어둠에 와 있다 -「초월나비」 부분 김태환은 해설에서 이 시집의 다수 시편에서 해진 신을 신고 지친 발을 가진 자로 등장하는 시적 화자의 모습에 특히 주목한다. 인용된 시뿐 아니라 “해진 신발을 신고/벼랑 끝에서 바다 너머로/저녁 해를 보냈”(「넌 자유야」)다거나 “해진 신발을 신은/내가 살”(「중국인 무덤」)았다는 시인. 그는 닿을 수 없는 세계, 죽음, 혹은 초월을 향해 나아가려 하지만 결코 닿을 수 없는 상황의 되풀이로 귀결된다. “나는 이미 쇠락한 시대에 태어나 망해버린 때를 살고 있다”(「염하―. 이백 정거장」)는 시대 인식 위에서, 이를 극복할 어떠한 전망도 없음을 곱씹는 그는 지상에 발이 묶인 채 초월을 꿈꾸는 나비로 현현한다. 비참함에 비참함이 더해져도 다시 한번 디뎌보는 진일보進一步 고통과 슬픔, 모순과 부정의 날들에도 계속되는 삶의 비참을 쫓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지 [……] 이미 끝을 지나온 것 같았지만 우리는 조금 더 가보기로 했지 이미 끝을 지나왔으니까 우리는 끝까지 가보기로 했어 -「이미 끝을 지나온 것 같았지만」 부분 얼마나 더 걸어야 하나 꽃은 하룻밤에 져도 꿈은 영원하네 -「길에 당한 유배」 부분 함성호의 시적 화자들은 구원과 초월을 바라보지만 이는 ‘먼 빛’일 뿐, 몸은 현실에 단단히 붙박인 자들이다. 인종 차별, 가난의 비참, 구체적으로는 용산참사와 세월호, 팔레스타인의 비극 등이 이어지는 세계가 시집에서 선명하게 그려진다. “고통과 슬픔, 모순과 부정의 날들”을 견디며 “삶의 비참을 쫓”는 이들이 모두 여기 있다. 고통과 어둠 속에 유배된 존재로 태어나 탈출할 수 없을 것을 짐작하면서도 기약 없는 순례길을 걷는 시인. 그의 꾸준한 진보는 계몽과 발전의 허상을 좇는 나아감이 아니라, 지친 발을 끌고 비참을 견디는 구도의 수행을 담아낸다. 언젠가 자신을 다 내어주고 오직 시의 혀로 남을 날을 바라보면서.시는 쓰임새를 모르는 창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 옛집을 살필 때면 간혹 쓰임새를 모르는 창을 만날 때가 있다. 우리가 그 만남을 의아해하는 것은 생활이 옛날과 달라서고,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창의 개념을 벗어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창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우리는 거기에 이름을 붙일 수 없다. 그 미지의 창은 그래서 ‘비非명사적 세계’를 구성한다. 대상을 하나의 단어에 고정시키는 대신, 일하고 있는 상태, 혹은 변화하는 흐름을 쫓아간다. 대상과 일치를 꾀하는 재현을 통해 명사는 세계를 단일화한다. 그 덕분에 우리는 세계를 좀더 수월하게 인식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세계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기에 시가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비명사’로 꾸미고, 움직이고, 어찌하는 행위는 장님의 더듬기와 같다. 조금씩 알아가는 것보다 더 많은 미지가 열린다. 모르게, 얽히고설키고, 꼬이고 감겨 있어 우리는 방향이 없는 세계에서 더듬댄다. 너, 참, ……끔찍하구나.- 뒤표지 글
1948, 칼 마이던스가 본 여순사건
지영사 /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지은이) / 2019.12.06
50,000
지영사
소설,일반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지은이)
발간사 | 김병호(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5 칼 마이던스와 여순사건 8 진압군 이동과 전투 18 미군과 제14연대 80 시민들의 피난 98 협력자 색출과 학살 110 여수 대화재 203
보티첼리 : 미의 여신 베누스를 되살리다
마로니에북스 / 실비아 말라구치 지음, 문경자 옮김 / 2007.07.20
15,000원 ⟶
13,500원
(10% off)
마로니에북스
소설,일반
실비아 말라구치 지음, 문경자 옮김
'위대한 자' 로렌초가 다스리던 15세기의 피렌체는 상업과 금융업이 발달한 풍요로운 도시로 르네상스의 지적이고 예술적인 기운이 용암처럼 끓어 넘치고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평생 피렌체 인으로 살았던 산드로 보티첼리는 신화를 소재로 한 알레고리와 종교적인 상징이 가득 담긴 신비로운 작품들을 창조했다. 금세공으로 시작해 필리포 리피의 작업실에서 회화 수업을 시작한 보티첼리는 가장 잘 알려진〈봄〉과 〈베누스의 탄생〉에서 절정에 달한 기량을 펼쳐 보인다. 미소를 지으며 장미를 뿌리는 꽃의 여신 플로라와 황금빛 머리카락으로 수줍게 나신을 가린 채 조개껍질을 타고 오는 베누스는 이제 르네상스를 표상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우아하고 유려한 선과 풍부하고 선명한 색채에 섬세한 필치가 아름다운 이 작품들은 양식적으로도 혁신적이지만, 당대의 여러 문헌을 자료 삼아 해석한 상징들을 복잡하게 심어 놓아 보는 이에게 끊임없는 수수께끼를 던지면서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는 예술가들을 둘러싼 신화 대신, 그들의 실제 '삶'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개인의 생애를 조명하고, 각 화가의 대표작을 생생한 도판을 통해 보여준다. 과거의 거장들이 현대의 미술.영화.문학에서 어떻게 차용되고 재해석되는지를 소개하는 내용도 흥미롭다.성장기(1460~1478) 금세공술에서 회화로 피렌체의 작업실 권력자의 초상 메디치가를 위해 완숙기(1478~1482) 신플라톤주의의 유혹 성모 숭배 그림으로 재현한 고대의 발견 르네상스의 도상들(1483~1485) 위대한 자 로렌초를 위해 카레지 아카데미아 봄의 알레고리 사랑의 여신 신화의 알레고리(1483~1486) 지혜의 여신의 승리 사랑의 여신에 굴복한 마르스 결혼의 프레스코 종교화(1485~1504) 제단화와 성모 마리아 사보나롤라의 그림자 중상모략의 알레고리 구원에 대한 불안 신앙과 미덕의 이미지들 연대표 찾아보기 참고문헌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0 (완전판)
황금가지 /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 2004.07.27
12,000원 ⟶
10,800원
(10% off)
황금가지
소설,일반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1942년 발표된 애거서 크리스티의 41번째 소설로, 작가 자신이 선정한 베스트 10에 들어가는 작품이다. 그녀는 자서전에서 이 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42년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나는 혼자 런던에 머무르면서 <N 또는 M>과 이 작품을 번갈아 가며 썼다. 이 작품을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기분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 내가 이 작품을 좋아하는 건 17, 18년이 흘러 다시 읽어도 여전히 만족스럽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다시 읽어도 여전히 훌륭하게 생각되는 작품이 있다. 이 작품이 바로 그렇다." 제리 버턴은 여동생과 함께 요양을 위해 라임스톡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에 머물게 된다. 조용하고 평화롭게만 보이는 시골마을. 그러나 추잡한 모함과 비방을 담은 익명의 편지들이 떠돌고, 편지를 받은 사이밍턴 부인이 모욕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정확히 일주일 뒤 그 집 하녀 역시 칼에 찔린 시체로 발견된다. 마을 목사의 부인 모드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 마플양을 불러오고... 제리는 우연히 또다른 살인을 위한 준비과정을 목격하게 된다.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작품 해설애거서 크리스티의 모든 추리 소설을 집대성한 전집 드디어 완간! 유작을 포함하여 단 한 작품도 빠지지 않고 수록된 국내 유일의 완전판 애거서 재단의 공식 완역본으로서 전자책으로도 독점 출간 중. 2002년 출간을 시작으로 13년에 이르는 출간 작업을 거쳐 50만 부를 넘는 판매고를 올린 애거서 재단의 공식 완역본 전집이 드디어 79권으로 완간되었다. 66편의 장편과 150여 편의 중·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기존의 중역·해적판에서는 만날 수 없던 작품인 유작 단편집 『빛이 있는 동안』을 포함하여 총 8편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완전판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과의 독점적인 판권 계약을 통해 전자책으로도 출간되고 있다. 또한 2014년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열 권을 엄선하여 출간한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는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편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리기도 하였다.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와 그녀의 작품에 대해 추리 소설의 여왕, 전 세계에서 40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영국 데번 주에서 보수적이지만 부유한 가정의 셋째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줄곧 가정교사의 손에서 길러진 그녀는 수줍은 성격 탓에 어릴 적에는 음악, 커서는 문학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한다. 윌키 콜린스와 찰스 디킨스, 가스통 르루, 코난 도일의 작품들을 탐독하였는데, 특히 “셜록 홈즈의 전통에 뼛속까지 잠겼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녀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남편을 따라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추리 소설을 쓰기로 마음을 굳힌다. 1920년 첫 작품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을 시작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좋은 반응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에 이른다. 1967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971년에는 뛰어난 재능과 왕성한 창작욕을 발휘한 업적으로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Dame Commander of the British Empire, 남자의 기사 작위에 해당)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로 불리게 되었다. 최혁곤 작가는 “20세기 중반 그녀가 얻었던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은 당시만 해도 약간 이르게 보였을지 모르지만, 그 '여왕'은 이제 대를 물려줄 수도 없는 그녀만의 것이 되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말 그대로 시대를 풍미한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은 40억 부가 넘게 팔려나갔으며, 이 기록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성경 다음이다. '번역 인덱스'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또한 가장 많이 번역된 개인 작가이기도 하다. 그녀의 책들은 적어도 103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수십 년에 걸쳐 다양한 드라마, 영화, 게임으로 변주되었으며,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거나 모티브로 삼은 영화만도 100편이 가까이 되어 그 리스트는 나열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특징 일상에 기반을 둔 애증, 죄의식과 복수극의 낱말 퍼즐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바로 이전 시대인 코난 도일과 비교해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작품 전반에 보다 풍부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홈즈가 사건의 맥락을 뒤에 줄줄이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 있는 반면 크리스티는 범인이 사건을 저지른 동기를 소설 처음부터 문장 속에 숨겨두고 있다. 크리스티의 전기 작가 찰스 오스본은 크리스티가 독자들에게 사실을 숨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빠져든다고 말한다. "크리스티보다 구성이 뛰어난 추리 소설 작가들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크리스티 소설을 낱말 퍼즐 풀 듯이 읽어야 한다. 독자들은 대개 작가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결말을 안 뒤 책을 되짚어 보면, 몇몇 사실들을 통해 중요한 문장 하나를 골라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로그북 PILOT FLIGHT LOGBOOK
듀오북스 / 항공기술직업전문학교 (지은이) / 2019.01.13
13,000
듀오북스
소설,일반
항공기술직업전문학교 (지은이)
포르투갈,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텍스트칼로리 / 오건호 (지은이) / 2021.09.29
14,000원 ⟶
12,600원
(10% off)
텍스트칼로리
소설,일반
오건호 (지은이)
10년 차 직장인, 사직서를 쓰는 대신 낭만을 그리다. 회사와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하지만 현실적인 위로. 오건호 작가의 펜 드로잉 여행 산문집 『포르투갈,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 텍스트칼로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권태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평범한 10년 차 직장인이 우연한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떠난 포르투갈에서의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포르투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낯선 풍경을 감상하면서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문제들을 풀어간다.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소원해진 관계, 가족이란 이름이 주었던 상처와 추억들, 그리고 모나지 않은 삶을 사느라 외면했던 소중한 것 등 저자는 남부럽지 않게 살기 위해 외면했던 고민들을 포르투갈에 덧대어 그린다. 그리고 그 순간 스친 감정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다. 여행의 순간에서 풀어내는 저자의 고민은 지극히 개인적이나, 한편으로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 고민은 개인의 고민임과 동시에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우리는 어렵지 않게 이야기에 공감하고, 개인의 고민과 동일시하며 위로받는다. 저자의 글에는 여느 책처럼 무책임하게 일상에서의 탈출을 권유하거나 소위 ‘사이다스러운’ 결말은 없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와 닿는다. 저자가 깊숙한 속내와 함께 건네는 현실적인 위로는 그 고민의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일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프롤로그 어떤 사내의 티켓 여행의 시작 리스본의 첫인상 데자뷔 삶의 여유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생선을 발라 주는 남자 당신의 일은 행복한가요? 리스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 Masterpiece 무소식은 희소식이 아니다 독재와 아버지 성당과 엄마 성공의 조건 달걀노른자, 부속물의 재탄생 후회를 하지 않는 방법 나는 소심인小心人이다 나는 왜 너의 슬픔을 위로하는가 낭만에 대하여 여행의 이유 꽃을 말리는 남자 좋아하는 것을 찾는 방법 하위 30%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일 버스킹 소녀와 행복한 피규어 제작자 해변의 노인들 Are you happy? 고양이 다리와 아버지 손가락 평범하게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만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리스본에서 가장 멋진 전망대 여행의 마지막 에필로그 “이 여행이 어쩌면 답을 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남부럽지 않은 직장과 하고 싶었던 꿈 중에서 나를 진짜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10년 차 직장인의 내린 고민의 답 우리의 삶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다. 많은 경우 우리는 선택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지만, 때로는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마음 한편에 오랫동안 묵혀두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포르투갈,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은 안정적이지만 즐거움 없이 그저 반복될 뿐인 허무한 일상과 불안정하지만 가슴을 뛰게 하는 꿈 사이에서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 포르투갈로 떠난 저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두 접점이 맞닿는 낯선 곳에서 일상과 소망 사이에 선 자신이 진짜 ‘나’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한다. 그리고 포르투갈의 사람, 풍경, 이야기를 만나며 나름의 답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한다. 그 답은 포르투갈이 지닌 공간적 의미와 저자의 처지가 겹쳐져 더욱 선명해지고, 동시에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처럼 삶의 갈림길에 선 저자의 이야기는 마찬가지로 숱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고, 설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현실적인 위로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숱한 고민이 무의미하지 않고, 그 역시도 더 나은 삶을 위해 찍어 간 발자국임을 알려준다. 사람들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 믿었던 안정된 직장 생활은 지난 10년 동안 그 어떤 무모함이나 용기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모터가 멈춰버린 배 위에서 그저 둥둥 떠다니는 느낌만 들 뿐이었다. 무소식은 희소식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마주한 모든 갈등과 번뇌를 내면에 구겨 넣고 소식의 부재로 침묵했다. 그 침묵 앞에서 나는 서운함만 생각했지, 무엇이 그를 침묵하게 하는지 물어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2
솔 / 야마오카 소하치 글, 이길진 옮김 / 2000.12.31
8,000원 ⟶
7,200원
(10% off)
솔
소설,일반
야마오카 소하치 글, 이길진 옮김
어려서 어머니와 이별한 타케치요(이에야스)는 인질이 되어 이마가와 가로 보내지나 도중에 오와리오 오다 가로 납치되고, 아버지 히로타다는 부하에게 암살된다. 난세의 폭풍우는 여지없이 타케치요에게 몰아치지만, 숙적 오다 노부히데에게 납치된 타케치요는 평생의 맹우인 오다 노부나가와 만난다. 걸출한 두 인물의 만남은 난세의 의미심장한 전환점을 이룬다.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대작『도쿠가와 이에야스』 출간되자 일본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야마오카 소하치의『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950년 3월부터 1967년 4월까지 무려 17년 동안 4,725회에 걸쳐 일본의 대표적 언론인「츄니치 신문」「홋카이도 신문」「코베 신문」에 동시 연재된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작품이다. 이것은 200자 원고지로 계산할 경우 5만 매 가량으로 일본 문학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일 뿐 아니라 동양의『삼국지연의』나 서양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등의 대하소설을 능가하는 대작이다. 단일 작품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이 작품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기초해서 독자의 의표를 찌르며 자유자재하는 광활한 상상력이 종횡무진, 시종일관 관통하고 있다. 작가는 이 걸작을 통해 분열과 싸움으로 뒤덮인 센고쿠 시대를 마침내 평정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여러 인간성의 조건과 역사의 조건들을 깊이 있게 파헤쳐 이를 정갈하면서도 무게 있는 문체로 탁월하게 그리고 있다. 역사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인간성의 이상과 평화에의 꿈을 집요하게 추구해간, 그래서 저자 스스로 \"이상 소설\"이라 부른 이 작품은 전후 일본 국민들에게 전쟁과 평화, 이상적인 인간상 등등에 대한 문제 의식을 불러일으킨 \'국민적인 문제작\'이기도 하다. 또한 신문 연재 중인, 완간도 되기 전에 3,000만 부가 팔렸고 이후 문고판 등을 합칠 경우, 이 책을 출간한 코단샤에서도 정확한 발행 부수를 계산하지 못해 약 1억 수천만 부로 추정할 뿐인 이 작품은, 일본 출판계의 전후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일본인이 가장 애독하고 있는 이 책은 일본의 정신, 문화, 역사, 심지어는 그들의 국민성까지도 가장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일본 소설사상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인물을 일본의 가장 본받을 만한 지도자로, 난세를 평화의 시대로 이끈 일본 최대의 영웅으로 부각시킨 이 소설로 인하여 일본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관심이 폭증, 언론과 학계에서 일대 붐을 이루었다. 또한 일본 문화계에서는『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저본으로 한 여러 장르의 수많은 작품들이 배출되었다. 드라마로 만들어져 일본 NHK에서 방영되어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고, 또한 한국에도 상영된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쿠로사와 아키라의 대표적인 영화 는 바로『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일부 내용(5~7권)을...출간되자 일본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야마오카 소하치의『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950년 3월부터 1967년 4월까지 무려 17년 동안 4,725회에 걸쳐 일본의 대표적 언론인「츄니치 신문」「홋카이도 신문」「코베 신문」에 동시 연재된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작품이다. 이것은 200자 원고지로 계산할 경우 5만 매 가량으로 일본 문학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일 뿐 아니라 동양의『삼국지연의』나 서양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등의 대하소설을 능가하는 대작이다. 단일 작품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이 작품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기초해서 독자의 의표를 찌르며 자유자재하는 광활한 상상력이 종횡무진, 시종일관 관통하고 있다. 작가는 이 걸작을 통해 분열과 싸움으로 뒤덮인 센고쿠 시대를 마침내 평정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여러 인간성의 조건과 역사의 조건들을 깊이 있게 파헤쳐 이를 정갈하면서도 무게 있는 문체로 탁월하게 그리고 있다. 역사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인간성의 이상과 평화에의 꿈을 집요하게 추구해간, 그래서 저자 스스로 \"이상 소설\"이라 부른 이 작품은 전후 일본 국민들에게 전쟁과 평화, 이상적인 인간상 등등에 대한 문제 의식을 불러일으킨 \'국민적인 문제작\'이기도 하다. 또한 신문 연재 중인, 완간도 되기 전에 3,000만 부가 팔렸고 이후 문고판 등을 합칠 경우, 이 책을 출간한 코단샤에서도 정확한 발행 부수를 계산하지 못해 약 1억 수천만 부로 추정할 뿐인 이 작품은, 일본 출판계의 전후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일본인이 가장 애독하고 있는 이 책은 일본의 정신, 문화, 역사, 심지어는 그들의 국민성까지도 가장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일본 소설사상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인물을 일본의 가장 본받을 만한 지도자로, 난세를 평화의 시대로 이끈 일본 최대의 영웅으로 부각시킨 이 소설로 인하여 일본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관심이 폭증, 언론과 학계에서 일대 붐을 이루었다.
유대인의 너도밤나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드로스테-휠스호프 지음, 조봉애 옮김 / 2012.06.25
18,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일반
드로스테-휠스호프 지음, 조봉애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독일 작가 드로스테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세계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해준 작품이다. 드로스테는 이 작품에서 철저한 사실주의적 문체, 낭만적이고 초월적인 환경과 분위기 묘사를 통하여, 당시 사회의 모순된 환경과 악한 인간 본성이 빚어내는 죄와 그 결과로 나타나는 인간의 파멸을 묘사한다. ** 커뮤니케이션북스 큰글씨책은 다양한 독자층의 편안한 독서를 위해 기존 책을 135~170퍼센트 확대한 책입니다. 기존 책과 내용과 쪽수가 같습니다. 주문받고 제작하기에 책을 받아 보는 데 3~4일 소요됩니다.유대인의 너도밤나무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이 소설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소재로 한다. 드로스테의 외조부는 오늘날의 베스트팔렌 지방 북부에 영지를 소유한 대지주였다. 1783년 2월에 그의 소유지에서 벨레르젠 출신의 하인 헤르만 게오르크 빙켈하겐이, 빚 독촉을 했다는 이유로 한 유대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후 살인자는 고향을 떠나 알제리로 가서 노예가 되었다. 그로부터 22년이 지난 후 노예 상태에서 풀려난 그는 자신의 범행 장소로 되돌아와 그곳에서 죽었다. 드로스테의 외삼촌은 1818년에 이 사건을 ≪어느 알제리 노예의 이야기(Geschichte eines Algierer Sklaven)≫라는 제목의 기록소설 형식으로 엮어 괴팅겐에서 발행하는 잡지 ≪마술 지팡이(Die Wu?nschelruthe)≫에 발표한 바 있다. 드로스테는 외가에 머물면서 이 유대인 살해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삼촌이 쓴 소설을 읽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에 그녀는 대단한 의욕을 가지고 이 사건을 작품화하는 일에 착수한다. 처음에 제목을 ≪범죄소설, 프리드리히 메르겔(Kriminalgeschichte, Friedrich Mergel)≫로 정하고 그동안의 예비 작업을 토대로 집필에 몰두하던 드로스테는, 산림관과 프리드리히가 운명적으로 만나는 장면까지 쓰고는 집필을 중단한다. 그 후 1839년 여름에 드로스테는 이 소설의 실제 무대인 벨레르젠 근교에 체류하게 되는데, 여기서 그 지방의 불법적 상황이 거의 반세기 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곧바로 다시 집필에 몰두해 1840년 초에 잠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베스트팔렌의 풍경과 민속을 내용으로 하는 광범위한 연작소설을 계획하고 있던 드로스테는, 이 소설도 ≪베스트팔렌 산악 지방의 풍속화(Ein Sittengema?lde aus dem gebirgigten Westphalen)≫로 제목을 바꾸어 그것에 편입시키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계획을 변경하여 쉬킹의 주선으로 1842년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16회에 걸쳐 ≪교양 있는 독자를 위한 조간신문(Morgenblatt fu?r die gebildeten Leser)≫에 ≪유대인의 너도밤나무(Die Judenbuche)≫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맨 처음 단순한 범죄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던 드로스테는, 글쓰기가 진행됨에 따라 범죄의 무대가 된 지방의 환경과 풍속, 마침내는 한 사람을 끔찍한 범죄자로 만드는 사회 환경을 묘사하고자 했다. 그리고 베스트팔렌 산악 지방의 한 마을을 예로 설정해 당시 독일 산악 지방의 표본을 묘사하며, 사회에서 집단의 편견이 인간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보여주려 했다. 이 소설에서는 네 번의 죽음이 묘사되고 있는데 모두 집단의 편견이라는 횡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 프리드리히 메르겔도 이 횡포의 희생자가 되어 파멸한다. 이 책은 1989년 뮌헨의 빙클러 출판사(Winkler Verlag)에서 출간한 판본을 텍스트로 삼아 완역하였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역사란 무엇인가
휴머니스트 / 김현식 지음 / 2006.01.09
13,000
휴머니스트
소설,일반
김현식 지음
성경 이야기로 또박또박 단어 따라쓰기
해와비 / 해와비 아동교육팀 기획, 파올라 그루디나.김승아 그림 / 2015.01.15
7,500원 ⟶
6,750원
(10% off)
해와비
소설,일반
해와비 아동교육팀 기획, 파올라 그루디나.김승아 그림
믿음쑥쑥 따라쓰기 시리즈. 성경 말씀을 따라 쓰다 보면, 눈으로 읽을 때보다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다. 더불어 주어진 네모 칸 안에 글자를 쓰는 훈련은 글자의 균형감을 익히게 하여 바른 글씨체를 갖도록 한다. 칸에 맞추어 한 글자 한 글자씩 써 나가는 연습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재미있는 구약성경 이야기를 읽으며 한글 실력이 쑥쑥! 어휘력이 쑥쑥! 구약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열한 가지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성경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통해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갑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 이야기 속에 나오는 단어들을 따라 써 보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한글 실력까지 키워 줍니다. 한글의 원리를 고려한 체계적인 단어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이 책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 또박또박 받침 없는 단어 쓰기 한글은 자음 기호와 모음 기호를 한데 모아 하나의 소리를 나타내는 매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입니다. 그중에서도 하나의 자음 기호와 하나의 모음 기호만으로 만들어지는 받침 없는 단어를 먼저 써 봄으로써 한글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2단계 또박또박 받침 있는 단어 쓰기 1단계에서 받침 없는 단어를 써 보았다면, 2단계에서는 받침 있는 단어를 써 봅니다. 받침이 없는 글자에 받침을 더하게 되면 또 다른 소리를 지닌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됩니다. 3단계 또박또박 흉내 내는 말 쓰기 흉내말은 아이들의 말문을 틔우고 표현력을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 줍니다. 성경 이야기 속에 나오는 다양한 흉내말을 쓰고 익히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의 입에서 다채롭고 흥미로운 말들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4단계 또박또박 반대말 쓰기 성경 이야기 속에 나와 있는 단어 중에서 반대말 짝이 있는 단어들을 쓰고 익혀 봅니다. 두 단어가 의미적으로 하나의 짝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됨으로써 아이들의 어휘력과 인지력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 출판사 서평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믿음이 쑥쑥!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쓰신 편지입니다. 성경 이야기 속에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사람을 만드신 이야기부터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 주신 이야기, 우리가 바르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삶의 지혜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구약 속에 나오는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여호수아, 다윗, 솔로몬, 요나,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박또박 단어를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어휘력이 쑥쑥! 성경 이야기 속에는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단어들이 들어 있습니다. 쉬운 단어에서부터 조금은 복잡한 단어까지 우리말과 우리 글자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또한 성경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는 흉내말과 반대말도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 이야기 속에 나오는 단어들을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다 보면, 또박또박 예쁜 글씨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어휘력까지 풍부해집니다.
승부를 가르는 77가지 인생경영
아름다운사람들 / 도익성 글 / 2008.09.14
12,000원 ⟶
10,800원
(10% off)
아름다운사람들
소설,일반
도익성 글
망설이는 당신, 이제 그만 인생의 승부수를 띄워라. 이 책은 단지 성공신화를 미화하지 않았다.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 필연적으로 만나야 할 고난의 길을 미리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처음 사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반드시 겪어야 할 잘못된 선택과 판단, 준비되지 않음으로 인한 잘못과 실수, 외부적 환경으로 인한 좌절 그리고 다양한 역경과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변수들을 만난다. 우리는 그의 실수들을 보게되고 또 그가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나는 그와 무엇이 다르기에 아직 성공하지 못했는지 또 그와 무엇이 같기에 가능성이 있는지 볼 수 있다. 이 책은 사업은 타이밍이며 성공은 철저한 관리와 치밀한 계획,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한다. 800만원으로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던 저자는 돈이 없어서 못할 일은 없다고 말한다. 돈이 없어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능력 없는 자의 자기변명임을 이 책은 역설한다. 이 책은 성공에 도전하는 평범한 모든 이들의 성공모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샐러리맨에서 독립을 꿈꾸는 모든 예비 CEO들을 위한 책이다. 제1부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길은 있다. 1장 성공하는 자의 마인드컨트롤 나는 변하고 있는가? /뇌 속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라/ 네 믿음이 너를 살린다 싸움은 최후의 수단이다 /독선, 망하는 지름길이다/ 순진한 것과 순수한 것의 차이 의리와 양보는 지킬 사람한테 지키는 것이다 2장 반드시 승부수를 던질 때가 온다 판단하고 결정하고도 행동하지 않는 이유/ 가장 위험한 때는 잘 될 때다 인생의 승부수, 마흔 살/ 태평양에는 물고기가 한 마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계속 죽으란 법은 없다./3년만 미쳐도 잘살 수 있다/ 될 때는 돌이 다이아몬드로 바뀐다 제2부 준비된 자가 기회를 낚는다 1장 승부는 작은 것에서 난다 지혜로운 삶의 시작은 양보와 겸손이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남자는 꼼꼼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고 무섭다. /건강만 지키면 희망은 있다/인생은 마라톤이다 목적과 과정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 내 정보를 주어야 남의 정보도 받을 수 있다 2장 반드시 점검해야 할 성공스킬 최소한 5년, 10년, 20년을 게획하고 준비해야 한다/ 원칙을 세우고 융통성을 부려라 문제는 그릇의 크기가 아니다/ 관리가 기본이다/ 주방장은 다 사달라고 한다./ 권한, 책임, 성과 Cross-Check/ 도움을 받을 수가 없고 도와 줄 수가 없다/ 고문관으로 찍히기까지가 어렵다 양극화의 대책이 있는가/ 공무원은 급할 이유가 없다 제3부 노력하는 자의 성공 습관 1장 돈을 다스려야 돈을 번다 돈이 없어서 못할 일은 없다 /돈 버는 방법/ 돈의 특성 중 하나가 정확한 수치이다 가치를 숫자화 시킨 돈/ 달동네에서는 50만 원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도 있다 내 손을 떠나면 내 돈이 아니다/ 미리 따지지 않으면 법정에서 만난다 공짜란 수작 부리려는 시작이다/ 죽어도 갚아야 할 빚/사업자금은 꿔주지 마라 2장 용병술이 성공술이다 인재를 얻기 위해 못할 일이 없다/ 직원은 사장 같은 마음으로 사장은 직원 같은 마음으로 이별에 익숙해지자/ 양심이 상대를 파악하는 지름길이다./까마귀 있는 곳은 쳐다보지도 마라 제대로 알려면 10년은 걸린다/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단점투성이다/잘될 때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내가 망하길 바랄 수 있다/ 할 도리가 많은 사람이 큰사람이다 형제는 위급을 위하여 있고, 친구는 화통을 위하여 있다 3장 영원한 성공은 없다 망하는 것이 기본이다./ 불난 집에 좀도둑이 더 끓는다/ 어깨와 목에 힘들어 가면 곧 망한다 사기꾼들은 100마디 중 99마디 말이 정확하다/ 가까운 사이 일수록 거래하지 마라/ 3%가 문제다 사업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Worst Case와 Best Case/ 높은 급료가 좋은 것이 아니다 제4부 삶을 성장케 하는 인생의 법칙 1장 주는 것이 얻는 것이다 당신은 언제라도 교체될 수 있다/ 경청하라/ 억울하게 살아라/남도 나를 판단하고 있다 실수나 잘못이 아니라 그 후의 처신이 문제다/ 거지 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2장 존중과 절재 그리고 선한 양심이 주는 선물 안을 복/ 가정에 시장가치를 적용하면 안된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진정한 행복 건전한 가난은 희망이다/ 본능을 어떻게 절제할 것인가?/ 행복, 불행은 비교에서부터 시작 된다 인생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CEO를 꿈꾸는 모든 샐러리맨들을 위한 책 건설회사 샐러리맨이던 그가 800만 원의 사업자금을 들고 인생의 승부수를 띄웠다. 그리고 그는 결국 수천억자산가이자 다수의 계열사를 거느린 건설회사의 회장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성공하는 CEO의 길은 결코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끝없는 선택과 판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저자에게 아무도 그 선택과 판단을 위한 기준과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는 잘못된 선택과 판단의 쓴맛을 오롯이 겪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에 있어서 그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성공유산들이 되었다. 그리고 몇몇 대학에 전임교수로 재임하며 성공을 꿈꾸는 후학들에게 자신의 성공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이제 저자는 CEO를 꿈꾸는 후배들이 똑 같은 오류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라며 기꺼이 성공 시크릿을 책으로 공개했다. 여기 CEO를 꿈꾸는 모든 샐러리맨들을 위해 준비한 그만의 특별한 조언이 있다. 이 책은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려준다 이 책은 단지 성공신화를 미화하지 않았다.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 필연적으로 만나야 할 고난의 길을 미리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처음 사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반드시 겪어야 할 잘못된 선택과 판단, 준비되지 않음으로 인한 잘못과 실수, 외부적 환경으로 인한 좌절 그리고 다양한 역경과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변수들을 만난다. 우리는 그의 실수들을 보게되고 또 그가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나는 그와 무엇이 다르기에 아직 성공하지 못했는지 또 그와 무엇이 같기에 가능성이 있는지 볼 수 있다. 이 책대로만 한다면 어떠한 부족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실패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무엇이 이 책대로 할 수 없는지 우리를 살펴보게 한다. 그것을 극복하고 준비하는 것이 바로 독립의 타이밍이다. 이 책은 사업은 타이밍이며 성공은 철저한 관리와 치밀한 계획,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한다. 800만원으로 시작했기에 그는 말한다. 돈이 없어서 못할 일은 없다고, 돈이 없어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능력 없는 자의 자기변명임을 이 책은 역설한다. 이 책은 성공에 도전하는 평범한 모든 이들의 성공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샐러리맨에서 독립을 꿈꾸는 모든 예비 CEO들이 반드시 필독해야 할 책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자화상 / 윤동주 (지은이) / 2021.10.13
8,800원 ⟶
7,920원
(10% off)
자화상
소설,일반
윤동주 (지은이)
해방 여섯 달 전 29세의 나이로 옥에서 숨을 거둔 비운의 시인 윤동주. 이 책은 윤동주의 시 100여 편과 함께 그의 육필원고 복원본을 실은 특별판이다. 윤동주의 필체로 적힌 시는 인쇄된 활자로 적힌 시와는 좀 더 다르게 와닿을 것이다. 육필원고 복원본으로 그의 시가 지닌 힘을, 나라의 독립을 바란 한 젊은 청년의 염원을 가슴에 새길 수 있다.윤동주 작가 연보 육필원고 복원본 서시 정지용의 서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 삶과 죽음 초 한 대 내일은 없다 자화상 소년(少年) 눈 오는 지도 돌아와 보는 밤 병원 새로운 길 간판 없는 거리 태초의 아침 또 태초의 아침 새벽이 올 때까지 무서운 시간 십자가 바람이 불어 슬픈 족속(族屬) 눈 감고 간다 또 다른 고향 길 별 헤는 밤 종시(終始) 별똥 떨어진 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 흰 그림자 사랑스런 추억(追憶) 흐르는 거리 쉽게 씌여진 시 봄 화원에 꽃이 핀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3 참회록 간(肝) 위로(慰勞) 팔복(八福) 못 자는 밤 달같이 고추밭 아우의 인상화 사랑의 전당 이적 비 오는 밤 산골물 유언 창 바다 비로봉 산협(山峽)의 오후 명상 소낙비 한란계(寒暖計) 풍경 달 밤 장 밤 황혼이 바다가 되어 아침 빨래 꿈은 깨어지고 산림 이런 날 산상(山上) 양지쪽 닭 가슴1 가슴2 비둘기 황혼 남쪽 하늘 창공 거리에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4 산울림 해바라기 얼굴 귀꾸라미와 나와 애기의 새벽 햇빛·바람. 반딧불 둘 다 거짓부리 눈 참새 버선본 편지 봄 무얼 먹고 사나 굴뚝 햇빛 빗자루 기왓장 내외 오줌싸개 지도 병아리 조개껍질 겨울 투르게네프의 언덕 달을 쏘다 강처중의 발문 시를 무기로 일제의 강점과 식민통치에 저항한 독립시인! 초판본에 수록된 100여 편의 시와 육필원고 복원본 수록 해방 여섯 달 전 29세의 나이로 옥에서 숨을 거둔 비운의 시인 윤동주. 이 책은 윤동주의 시 100여 편과 함께 그의 육필원고 복원본을 실은 특별판이다. 윤동주의 필체로 적힌 시는 인쇄된 활자로 적힌 시와는 좀 더 다르게 와닿을 것이다. 자신의 시와 삶을 일치시키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그의 시 정신은 여느 독립투사 못지않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 걸어가야겠다” 「서시」의 시구처럼 그는 모진 풍파 속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소망했다. 육필원고 복원본으로 그의 시가 지닌 힘을, 나라의 독립을 바란 한 젊은 청년의 염원을 가슴에 새길 수 있지 않을까.
EM 발효액 비누 화장품 내 손으로 DIY
건강다이제스트사 / 이정미 글 / 2010.06.20
15,000원 ⟶
13,500원
(10% off)
건강다이제스트사
건강,요리
이정미 글
착한 미생물 EM의 생활혁명. 친환경농업, 먹을거리,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친환경용품. 내 손으로 만드는 DIY 총공개!프롤로그 책을 펴내면서 축사 퓨어로하스이 모든것 제1부 생활 혁명 EM 1.알면 알수록 놀라운 EM(유용 미생물)이야기 2.환경에 좋은 EM쌀뜨물발효액 100% 활용법 3.환경지킴이 EM실천하는 사람들 4.이구동성 예찬하는 EM체험수기 5.EM으로 행복해지자! 내 손으로 EM DIY 제2부 피부 혁명 EM 6.EM으로 예뻐지려면 꼭 알아야 할 것들 7.내 피부가 좋아하는 천연재료의 효능 속으로 8.내 피부가 좋아하는 EM천연비누 내 손으로 DIY 9.피부를 건강하게~ EM천연화장품 내 손으로 DIY 10.피부를 촉촉하게~ EM바디용품 내 손으로 DIY 11.EM천연비누 & EM 천연화장품 \"흠뻑 반했어요\" 12.내 피부가 좋아하는 피부 타입별 추천 레시피 에필로그 수강생 작품 뽐내기 CEO들이 전하는 희망메시지 책을 끝마치며
130점 더 올려주는 JPT 문법문제 350
제이플러스 / 강성광, 최은선 (지은이) / 2020.12.25
12,000원 ⟶
10,800원
(10% off)
제이플러스
소설,일반
강성광, 최은선 (지은이)
JPT시험의 문법, 구문에 관한 최소한의 기초 지식을 단기간에 우선순위로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문법대비서로 새로운 출제 경향의 흐름을 알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교재다. JPT 문법문제의 기출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약한 부분을 문제풀이와 설명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HOP 반드시 알아야 할 가장 자주 나오는 중요한 문제 100] 정답찾기 JPT PART 5 대비 HOP 1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1 HOP 2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2 HOP 3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3 HOP 4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4 HOP 5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5 [STEP 모르면 틀리기 쉬운 자주 나오는 중요한 문제 100] 오문정정 JPT PART 6 대비 STEP 1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1 STEP 2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2 STEP 3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3 STEP 4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4 STEP 5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5 [JUMP 여기까지 공부하면 OK! 자주 나오는 문제 150] 공란메우기 JPT PART 7 대비 JUMP 1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1 JUMP 2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2 JUMP 3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3 JUMP 4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4 JUMP 5 10분 만에 끝내는 가장 중요한 문제 5 [부록] 우선순위 JPT 필출 한자, 어구 족보 (실전에 바로 출제될 수 있는 한자와 어구를 망라한 우선적으로 암기해야 할 필출 족보) -JPT의 달인 강성광 선생님이 털어놓는 JPT 고득점 비법 전수! -고득점을 위해 시험을 준비중인 일본어 학습자들이 단기간에 130점 이상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모르는 문제로 넘겼던 문법문제의 함정을 파헤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일본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JPT시험에 꼭 나오는 문법문제 350] 편집자 평 이 책은 JPT시험의 문법, 구문에 관한 최소한의 기초 지식을 단기간에 우선순위로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문법대비서로 새로운 출제 경향의 흐름을 알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일본어능력시험(JLPT) 2급 학습자 또는 JPT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JPT 문법문제의 기출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약한 부분을 문제풀이와 설명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HOP, STEP, JUMP의 3단계로 나누어, 각 장에서는 출제빈도가 높은 틀리기 쉬운 경어표현, 전후 문맥으로 판단하는 접속표현, 조사의 바른 쓰임새, 문장의 의미를 다른 말로 표현하기 등 고득점 획득에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영역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출제되는 문제를 분석하여 다양한 용법과 용례를 제시하였기 때문에 간략하고 핵심적인 설명을 친구 삼아 자신의 가려운 부분을 그때그때 긁어 주면 놓쳤던 점수와 문법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한과의 구성 및 활용법 [HOP 반드시 알아야 할 가장 자주 나오는 중요한 문제 100]과 [STEP 모르면 틀리기 쉬운 자주 나오는 중요한 문제 100]은 각각 20문제씩 5과로, [JUMP 여기까지 공부하면 OK! 자주 나오는 문제 150]는 30문제씩 5과로 나눠져 있습니다. '10분 안에 20문제/30문제 풀기'로 구성되어 있어 단시간에 핵심적인 내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답과 풀이가 문제의 바로 옆에 두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JPT시험에 처음 도전하는 수험생은 시험에 나오는 문법, 구문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익혀가면 되겠고, 여러 차례 시험에 응시했으나 점수가 제자리에서 맴도는 수험생은 이 책을 빠르게 보고 오답정리를 하기 바랍니다. JPT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다양한 시험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저자의 카페 (강성광선생님과JPT달인되기) http://cafe.daum.net/KingJPT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 보물섬 : 사파이어
세광음악출판사 / 박태희 (엮은이) / 2021.10.21
10,000원 ⟶
9,000원
(10% off)
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박태희 (엮은이)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누구나 좋아하고 친근한 작곡가들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피아노 레퍼토리 곡집이다. 곡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콩쿠르 마스터 박태희 교수만의 에디션이 돋보인다. 보다 큰 악보 편집과 난이도별 순서로 연습과 곡 선택이 수월하다. 부록으로 포함된 페다고지 이모티콘 스티커로 박태희 교수에게 직접 레슨 받는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1. kinderwalzer / Louis Khler 2. Allegretto in C Major / Theodor Kirchner 3. Gavotte / Cornelius Gurlitt 4. A Merry Heart / Anton Schmoll 5. Study in d minor / Carl Albert Lschhorn 6. Le Rythme / Felix Le Couppey 7. Sonatina in F Major / Henry Maylath 8. Scherzo / Cornelius Gurlitt 9. Sonatina in C Major / Gustav Lange 10. Sonatina in G Major / Jacob Cubitt Pring 11. Prelude in G Major / Georg Friedrich Hndel 12. Peasant Dance / Friedrich Baumfelder 13. By the Brook / Genary Korganov 14. Rondo in F Major / Friedrich Kuhlau 15. Le Joyeux Touriste / Cornelius Gurlitt 16. Villanelle / Anton Schmoll 17. Viennese Sonatina No. 6 in C Major / Wolfgang Amadeus Mozart 18. L’ondine et le Pcheur 19. Strife / Ludvig Schytte 20. Piano Sonata in E Major / Franz Joseph Haydn 21. Etude No. 22 / Henri Ravina 22. Piano Sonata in C Major / Ludwig van Beethoven★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누구나 좋아하고 친근한 작곡가들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피아노 레퍼토리 곡집입니다. ★ 곡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콩쿠르 마스터 박태희 교수님만의 에디션이 빛나는 곡집입니다. ★ 보다 큰 악보 편집과 난이도별 순서로 연습과 곡 선택이 수월합니다. ★ 부록으로 포함된 페다고지 이모티콘 스티커로 박태희 교수님께 직접 레슨 받는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재일코리안 스포츠 영웅 열전
연립서가 / 오시마 히로시 (지은이), 유임하, 조은애 (옮긴이) / 2023.06.30
22,000원 ⟶
19,800원
(10% off)
연립서가
소설,일반
오시마 히로시 (지은이), 유임하, 조은애 (옮긴이)
재일코리안 출신 스포츠 스타를 몇 명 꼽아보라면 금세 떠올릴 사람들이 있다. 전설적 프로레슬러 역도산, 안타제조기 장훈, ‘야신’이라 불린 감독 김성근, 한국프로야구 전무후무한 30승 투수 ‘너구리’ 장명부, 그리고 유도와 격투기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도 맹활약 중인 ‘섹시야마’ 추성훈… 이 책은 이들의 화려한 영광뿐 아니라 우리가 잊은 수많은 재일코리안 선수들의 활약상과 좌절, 애환의 족적을 따라간다 오랫동안 한일 양국의 스포츠 문화를 취재해온 전문 르포라이터 오시마 히로시는 감동적인 그들의 삶에 관한 자료를 찾고 증언을 정리하여 소설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영웅 열전으로 묶어냈다. 야구, 축구, 유도, 레슬링, 농구, 배구, 마라톤, 골프, 피겨스케이팅 등 각 종목별로 기술한 스포츠 교류사뿐만 아니라 재일코리안의 생활문화사를 기록한 역사서로서 뿌리 깊은 ‘차별 의식’과 ‘승리지상주의’를 향해 통렬한 질문을 던진다.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프롤로그 64년 만의 런던올림픽 1장 현해탄을 오가는 혼신의 흰 공— 야구 편 <대담> 30년 전 고시엔대회 결승을 이야기하다 — 가네무라 요시아키(호토쿠가쿠엔)×한유(교토쇼교) 전전과 전후를 가로질러 달려온 전설의 야구인들 탄생! 재일교포학생야구단 분단된 조국에서 고뇌한 명외야수 배수찬 ‘야신’이라 불린 남자 김성근의 반골 정신 임창용을 키운 에히메 출신의 영웅 신용균 조국에서 활약한 재일코리안 2세와 3세들 후쿠시와 니우라, 혹은 장명부와 김일융 2장 재일에 깃든 국기國技 축구의 자긍심— 축구 편 이유형에서 이충성까지, 축구 한일전 60년 고라쿠엔 구장에서 개최된 국제 축구 경기 재일코리안이 시작한 주오 대학 축구부의 ‘전후戰後’ ‘재일 전全코리아’ 선발팀이 넘은 벽과 넘지 못한 현실 독일에서 뛴 재일코리안 축구소녀 강유미 3장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승부’의 계보— 유도 편 덴리 대학 출신, 한국 유도 최초의 메달리스트 김의태 도쿄올림픽과 재일 사회 금메달에 가장 가까이 간 ‘아름다운 패자’ 오승립 스포츠 강국을 향한 기반 정비와 재일코리안의 역할 고독한 동메달리스트 박영철의 유도 한길 영웅과 악역 사이 추성훈 4장 한국 스포츠 영광의 역사, 그 단서— 레슬링 편 메이지 대학 출신 한국 레슬링 선구자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런던올림픽과 요코하마 사건 한국 스포츠사를 바꾼 도쿄에서의 3개월, 장창선 프로레슬링의 혁명전사 조슈 리키, 그 혼신의 외침 역도산의 차남 모모타 미쓰오, 아버지를 말하다 5장 코트 위의 인연— 농구・배구 편 한일 스포츠의 거장 이상백 해협의 파도를 넘은 사랑의 토스, 박계조 아시아의 거포 강만수의 와세다 대학 입학 ‘신마녀’ 팀 주전 시라이 다카코의 파란만장한 배구 인생 니치보 출신의 한국대표팀 주장 조영순 6장 ‘세계 최강’의 원점— 골프 편 국가 상비군의 위력을 보여 준 아시아 제패 한일 역전의 시작, 서울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 해외 진출 선구자 구옥희를 지원한 사람들 7장 운명의 어깨띠 릴레이 — 마라톤 편 한국 마라톤, 전설적인 영웅들의 올림픽과 하코네 역전경주 김철언이 달려온 인생의 등반길 8장 ‘불모의 땅’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기까지— 동계스포츠 편 기나긴 겨울 한일 피겨 최강 시대에 핀 재일의 꽃 김채화 9장 저마다의 재일 정신— 럭비・ 사격・ 하키 편 코리안, 그리고 장남의 숙명을 짊어진 전설의 럭비 선수, 도요야마 게이치 문세광 사건 1년 후 아시아 제패라는 무게, 사격선수 박영주 일본과 한국에 계승되는 겐코쿠 클럽 하키의 DNA 에필로그 한일 스포츠 역사 속 재일코리안 해설 기록/기억되어야 하는 재일코리안 스포츠 영웅들 | 유임하 일본어판 감수자 후기 | 박안순 참고 문헌 찾아보기이 책은 재일코리안 출신 스포츠인의 감동적이지만 망각된 활약상을 한국 근현대사 속에 위치시킨다. 그들은 옛 식민지 종주국에서 차별받았을 뿐만 아니라, 모국에서도 ‘반쪽발이’로 조롱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강인함과 모국을 향한 애정으로 한국 스포츠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 선수뿐만 아니라 재일 사회의 지원도 꾸준히 이어졌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보름 전에 개막한 1948년 런던올림픽. 첫 태극마크를 단 선수단은 후쿠오카와 요코하마를 경유해 장도에 올랐다. 일찌감치 환영준비위원회를 꾸린 재일교포들은 선수단이 주요 역에 도착할 때마다 김치와 선물을 안기며 맞이했고 64만 엔이 넘는 거액의 찬조금과 운동 기구를 전달했다. 전쟁으로 초토화된 상황에서 출전한 1952년 헬싱키올림픽 때도 재일코리안 사회는 유니폼과 보스턴백, 운동 기구 등 출전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기부했다. 이러한 지원은 서울올림픽까지 이어져 100억 엔의 대대적인 기부가 이어지기도 했다. 현해탄을 사이에 두고 격랑 속에 몸을 던진 재일 스포츠 영웅들의 파란만장 스토리 장면 #1 한일 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지기 1년 전인 1964년 겨울, 스물을 갓 넘긴 야구 유망주 김성근은 일본의 재류 자격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향했다. 당시로서는 언제 실현될지 모르는 국교정상화를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야구가 하고 싶었어요.” 어머니는 맹렬히 반대했고 여권을 숨기기도 했다. 어머니가 아들의 영주 귀국을 반대한 까닭은 고국에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혹독한지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어쩔 수 없구나. 네가 택한 인생이니 네가 책임져야 한다. 혹시 잘못되더라도 원망하지 말거라.” 아들의 각오를 바라는 어머니의 말을 김성근도 단단히 새겨 두었다. “그것이 지금까지 삶의 근본이지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누구 탓도 하지 않을 때가 많았어요.” 장면 #2 남북이 자존심을 걸고 대립했던 시기, 1972년 뮌헨올림픽에 첫 출전한 북한은 금메달 한개, 은메달 한 개, 동메달 세 개로 종합 22위를 달성하며, 은메달 한 개가 유일했던 남한을 압도한다. 한국의 유일한 메달리스트는 재일코리안 출신인 유도의 오승립이었다. 하지만 노메달의 공포에서 구한 그에게 비난이 날아든다. 결승전에서 패배한 상대가 바로 일본의 세키네 시노부였기 때문이다. “너, 마지막엔 일부러 쓰러져 준 거지?” “일본에 살고 있으니까 일본에 져 준거냐?”참다못한 오승립은 생각한 바를 한국어로 잘 전달하기 어려워서, “실례지만 일본어로 말씀드리겠습니다.”하고 자신의 마음을 쏟아낸다. “시합을 하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신다면 그런 말이 나옵니까? 나는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나라를 위해서도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지고 싶어서 지는 인간은 그 누구도 없습니다.” “한국에 오면 ‘반쪽발이’라고 부르고 일본에서 재미 좋았냐는 말까지 듣습니다. 일본에서는 외국인이라 부릅니다. 도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우리들 마음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면 #3 1944년 4월 22일, 일본 프로야구 사상 제1호 데뷔 첫 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가네미쓰 아키오의 본명은 김영조. 홈런을 허용한 비운의 투수 후지모토 히데오는 절치부심하여 1950년, 일본 프로야구 첫 퍼펙트게임을 달성한다. 후지모토의 본명은 이팔용. 30여 년이 흘러, 1981년 8월 21일, 일본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대회가 펼쳐진 고시엔 야구장 전광판에는 정(鄭)과 한(韓)이라는 낯선 ‘조선인’의 이름이 켜진다. 하지만 그날 그들이 속한 팀을 정확히 100개의 공으로 압도하며 완봉승을 거둔 투수는 가네무라 요시아키. 그 역시 김의명이라는 민족명을 가진 재일코리안이었다. 가네무라는 이후 한국의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했고, 그의 일본 프로야구 진출 상황은 당시 한국 언론에서도 단골 기사로 오르기도 했다. 일본 여자 최강 실업팀의 득점왕이었던 이와모토 에이코는 한국 농구사에는 국가대표 농구팀 주장 조영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 마라톤 및 하코네 역전 경주의 스타였던 김철언은 잘 알려져 있던 기노시타 데쓰히코라는 이름을 과감히 버리며 활동을 이어갔다. 그 밖에도 장명부 혹은 후쿠시 히로아키, 추성훈 혹은 아키야마 요시히로처럼 ‘혹은’으로 연결되는 그 이름들은 한일 사회에서 경계인으로서 불리함을 마다치 않고 모국의 부름에 응답했고, 때로는 한일 교류의 첨병으로 공헌해 왔다.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활동의 장을 빼앗기고 양국의 틈새에서 고뇌하고 갈등하면서도 계속 싸워 온 재일코리안 체육인들의 역사는 이제 망각의 봉인을 열어젖히고 기억되고 기록되려고 한다.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다시 보는 재일코리안 스포츠 영웅과 스포츠 교류사 저자는 야구, 축구, 유도, 레슬링, 배구·농구, 골프, 마라톤, 동계스포츠 등 종목별로 서술하지만, 시간적으로는 식민지 시대의 불평등한 관계 속에서 시작된 한일 스포츠 교류사를 숙명의 라이벌 시기를 거쳐 한일 공동월드컵이 개최된 2000년대 이후까지 종횡무진 넘나든다. 식민지 시기: 식민지 시기 한일 스포츠사에 드리워진 명암의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한국의 쿠베르탱’으로 불리는 사회학자 이상백이 일본농구협회의 산파 역할을 하며 ‘일본 농구의 아버지’로도 알려진 사실이 빛이라면, 그리고 손기정이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따고 일본 유학을 떠났어도 육상 경기를 금지당한 아픈 사연은 그림자에 해당할 것이다. 1950년대: 국교 단절과 반일정서 속에서도 재일코리안의 활동과 기술 전수는 꿋꿋하게 이어졌다. 지고 돌아오면 현해탄에 몸을 던지라던 이승만 정부의 압박 속에서 어렵게 성사된 1954년의 축구 한일전, 1956년 창설된 재일교표학생야구단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민단과 총련으로 격렬하게 대립하던 재일 사회에서도 이념을 넘어선 재일 전(全)코리아 축구팀이 결성되는 감동스런 일화도 기억해 둘만하다. 1960년대: 재일 사회는 북한으로의 귀환 운동, 한일국교정상화 등 긴장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 개인마다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선택을 강요받았다. 국적의 벽에 가로막혀 국가대표로는 물론, 사회인 스포츠팀이나 프로선수의 길도 여의치 않았던 일본 사회 속 편견과 차별은 말할 것도 없었다. 1970년대: 북한이 국제무대에 본격적으로 출전하면서, 이에 대항하기 위해 한국이 전력 강화와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려 할 때,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조국을 빛냈던 선수들도 많았다. 하지만 ‘우리 안의 외국인’이던 재일코리안에 대해 따뜻하지만은 않았다. 병역 면제나 진학 특혜 등의 제도적 틀 바깥에 있는 재일코리안을 향한 시선도 차가웠다. 1970-1980년대 고교야구의 황금기에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었던 ‘재일동포’ 야구팀도 마찬가지다. 토너먼트 초기에는 열렬하던 응원이 8강, 4강, 우승에 가까워질수록 분위기가 급변해 흡사 원정경기 같은 상황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86 서울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일의 스포츠 강국의 지위가 역전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월드컵 공동 개최로 전환기를 맞은 2000년대까지 이야기는 이어진다. 가깝고도 먼 두 나라의 스포츠 문화 교류 속에서 재일코리안은 어떻게 활동의 장을 펼쳐갔을까.나라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한 채 딴 메달인 만큼 더욱 가치 있었다. 한국 유도, 그 영광의 역사는 김의태의 동메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도쿄올림픽이 끝난 지 두 달 후, 박정희 대통령은 김의태와 그의 부모를 청와대로 초청했다. “마케테 모시와케 아리마센(져서 면목 없습니다).”이라고 일본어로 말하는 김의태에게, 박 대통령은 “니이모 산이모 가미히토에다(2위나 3위나 종잇장 차일세).”라며 유창한 일본어로 격려해 주었다. ― <레슬링 편> 2002년 10월 1일 구덕체육관에서 실시된 유도 남자 81킬로그램급 결승전은 추성훈, 그리고 한국의 안동진의 대결이었다. 관중석에서 추성훈에게 야유를 쏟아내는 가운데 추성훈이 판정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그러자 관내에서는 야유가 더욱 커졌다. 경기 후, 한국의 기자로부터 “조상의 나라에서 한국을 이긴 기분이 어떤가?” 같은 노골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추성훈은 표정을 바꾸지 않고, “나라를 이긴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유도 선수로서 이긴 것입니다.”라고 답하며, 맹렬한 야유에 대해서도 “야유 또한 나의 힘으로 삼자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 <유도 편>에서 이 정도로 활약을 하면 당연히 일본대표팀의 러브콜도 들려온다. ‘이와모토 에이코’라는 이름으로 뛰고 있는 이상, 일반 사람들 눈에는 오히려 뽑히지 않는 것이 부자연스러웠다. “단지 농구가 하고 싶었을 뿐이고, 세계선수권대회에도 나가고 싶었고, 그래서 귀화를 하고 싶었지만 오빠가 반대해서 귀화하지 않았어요.”라고 조영순은 말한다. 농구를 하기 위해 귀화까지 해야 하겠느냐는 게 가족의 의견이었다. ― <농구 편>에서
레비나스 철학의 맥락들
그린비 / 김정현 엮음, 강영안 외 지음 / 2017.05.30
20,000원 ⟶
18,000원
(10% off)
그린비
소설,일반
김정현 엮음, 강영안 외 지음
‘타자와 윤리의 철학자’ 레비나스의 사유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시대와 장소에 맞는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레비나스 연구자들의 글들을 모았다. 레비나스 연구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강영안 교수의 강연록을 시작으로 데리다, 바디우, 리쾨르, 버틀러 등과의 비교검토를 통해 레비나스 사유의 의의와 한계를 드러내는 글들, 그리고 ‘타자’와 ‘윤리’, ‘종말론’, ‘반전체성’ 등 레비나스의 핵심적 개념들을 파고들어 레비나스 사유의 핵심을 파헤치고 있는 이 책의 글들은 ‘레비나스라는 맥락’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서문 1부 왜 레비나스인가? 1장 _ 나의 철학 여정과 레비나스 : 내가 만난 레비나스 _ 강영안 2장 _ 왜 레비나스인가? _ 문성원 3장 _ 윤리와 종말론 : 『전체성과 무한』의 「서문」 읽기 _ 문성원 2부 레비나스와 철학자들 1장 _ 레비나스에 대한 데리다의 비판적 독해 _ 손영창 2장 _ 주체화의 두 가지 길 : 책임과 충실성 _ 서용순 3장 _ 상호성의 윤리와 타자 중심성의 윤리 : 리쾨르와 레비나스의 조우, 그리고 문화 간 관계에 대한 그 함축 _ 김정현 3부 레비나스 철학의 장소들 1장 _ 레비나스 얼굴 윤리학의 진보적 수용 : 주디스 버틀러의 ‘적(敵)의 얼굴을 향한 정치 윤리학’ _ 김혜령 2장 _ 타자의 철학자와 자문화 중심주의 _ 김정현 후기 엮은이/지은이 소개 레비나스는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가!! 데리다, 바디우, 리쾨르, 버틀러 등 다양한 사유들과의 관계 속에서 레비나스 윤리학의 장소와 맥락을 묻는다! 이 책은 ‘타자와 윤리의 철학자’ 레비나스의 사유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시대와 장소에 맞는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레비나스 연구자들의 글들을 모았다. 레비나스 연구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강영안 교수의 강연록을 시작으로 데리다, 바디우, 리쾨르, 버틀러 등과의 비교검토를 통해 레비나스 사유의 의의와 한계를 드러내는 글들, 그리고 ‘타자’와 ‘윤리’, ‘종말론’, ‘반전체성’ 등 레비나스의 핵심적 개념들을 파고들어 레비나스 사유의 핵심을 파헤치고 있는 이 책의 글들은 ‘레비나스라는 맥락’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왜 레비나스인가? 이 책의 첫 번째 글인 사실 절대적 타자란 이해의 대상이 되기 어렵다. 우리가 무엇을 이해하거나 안다고 할 때, 그것은 우리가 그 대상의 어떤 성질을 포착한다는 뜻이고, 또 그 성질과 연결되는 무엇인가가 우리 안에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그 대상과 나 사이에 공통적이고 동일적인 어떤 것이 있어야 앎이나 이해가 가능해진다. 그런데 타자의 타자됨은 이 동일적인 것을 벗어나는 데서 성립한다. 더구나 절대적 타자란 이 벗어남이 절대적이라는 것, 즉 어떤 방식으로도 이 벗어남이 극복될 수 없다는 것을 함축한다. 물론 우리는 타자의 몇몇 부분을 이해하고 알 수는 있다. 그러나 그렇게 알려진 부분들이 타자의 중심이거나 핵심일 수는 없다. 만일 그렇다면 그 타자는 이제 타자가 아닌 동일자에 속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비나스처럼 절대적 타자성을 운위할 때에는 그 타자를 인식이나 이해의 지평에 놓을 수 없다. 레비나스가 말하는 윤리는 근본적으로 이해의 지평에 서 있지 않다. 그러니까 레비나스에서 종말론이란, 우리와 관계하는 무한, 곧 전체성의 바깥이 전체성을 깨뜨리고 윤리적 삶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나타내는 용어다. 그렇기에 이 종말론은 기존의 종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종말론적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전체성을 파열시켜 종말론을 성립시키는 것이 이 종말론의 주요한 역할이다. 그 내용을 채워서 완성하는 것은 우리의 도덕적 경험에 맡겨진다. 물론 이 도덕적 경험과 그것의 원리인 윤리는 이해관계와 다툼을 규정하는 객관화와 전체화의 틀을 따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렇게 도덕과 윤리의 지평을 열어주는 종말론은 일종의 해체적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데리다의 해체론적 견지와는 다른데, 왜냐하면 레비나스는 이 종말론을 통해 ‘컨텍스트 없는 의미화의 가능성’을 내세우기 때문이다. 데리다는 레비나스가 말하는 타자의 언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타자의 언어가 행하는 “비폭력은 담론의 텔로스이지 담론의 본질은 아닌 것 같다. 혹자는 담론과 같은 것은 그 텔로스 속에 본질이 있으며, 그 미래 속에 현재의 현존을 가진다고 말할 것이다. 옳다. 그러나 담론의 미래와 텔로스가 비담론이라는 조건에서이다. 요컨대 말의 어떤 침묵, 말의 어떤 저 너머, 말의 어떤 가능성, 말의 어떤 침묵의 지평으로서의 평화일 조건에서이다”. 말하자면 레비나스가 주장하는 윤리적 언어가 기존의 철학들이 사용한 이성의 언어, 동일자의 언어를 넘어서는 새로운 언어라면, 이 언어는 기존의 담론이 아니라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한 미래의 언어일 것이다.
앨런 튜링
푸른지식 / 짐 오타비아니 지음, 릴런드 퍼비스 그림, 김아림 옮김, 이광근 감수 / 2016.08.01
18,000원 ⟶
16,200원
(10% off)
푸른지식
소설,일반
짐 오타비아니 지음, 릴런드 퍼비스 그림, 김아림 옮김, 이광근 감수
인공지능을 최초로 생각한 천재 과학자 앨런 튜링의 삶을 압축적이고 생생하게 풀어낸 그래픽 평전이다. 튜링은 24살에 현대 컴퓨터의 기본 설계도를 완성하고,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암호해독 기계를 만들어 연합군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컴퓨터가 인간과 경쟁하는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하면서 인공지능 판별법을 고안해냈다. 그러나 그는 평생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천재였다. 동성애자로 살아가다가 화학적 거세를 선고받으며 사회에서 추방되었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2013년에야 비로소 영국 왕실의 공식 사면을 받으며 제대로 조명받기 시작했다. 이 책은 드라마틱한 튜링의 삶을 컬러풀한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그려냈다. 괴짜, 외골수, 말더듬이에 탁월한 마라토너였던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제대로 조명했다. 두껍거나 무거운 평전이 부담스러운 독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책이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언젠간 기계가 직접 체스를 둘 수 있을 거예요.” 인공지능 시대를 60년 전에 예견한 남자 시대를 앞섰던 천재 앨런 튜링의 그래픽 평전 요즘 인공지능이 기술과 사회 변혁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건사고를 보도하는 로봇 기자, 시험지 채점과 문제풀이를 하는 인공지능 선생님, 파산 사건을 담당하는 로봇 변호사, 무인 자동차 등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로봇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머지않아 로봇이 인간 일자리의 50%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인공지능은 창작 영역에서도 인간을 넘보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쓴 소설이 문학상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인공지능의 무한한 능력을 무려 60여 년 전에 생각한 사람이 있다. 바로 영국의 천재 수학자이자 컴퓨터과학자인 앨런 튜링이다. 그는 1950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사람의 지능을 모방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기계를 최초로 상상했다. ‘이미테이션 게임’ 이라는 이름의 인공지능 판별법도 고안해냈다. 그리고 언젠가 컴퓨터가 인간과 경쟁할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앨런 튜링: 생각하는 기계, 인공지능을 처음 생각한 남자』는 위대한 과학자 튜링의 삶을 압축적이고 생생하게 풀어낸 그래픽 평전이다. 이 책에는 드라마틱한 튜링의 삶이 컬러풀한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두껍거나 무거운 평전이 부담스러운 독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책이다. 24살에 현대 컴퓨터를 설계한 천재 수학자 제2차 세계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끈 탁월한 암호해독가 그러나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과학자 천재 수학자이자 최초의 컴퓨터 발명가, 암호해독가, 그리고 전쟁 영웅까지. 앨런 튜링을 설명하는 말은 매우 다양하다. 튜링은 그 많은 수식어만큼이나 굵직한 업적을 여러 가지 남겼고, 인류의 역사를 바꿨다. 그래서 튜링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아주 중요한 시기를 이해하는 일과 같다. 이 책은 튜링의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권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튜링은 24살의 나이에 현대 컴퓨터의 기본 설계도를 그렸다. 수학 논문에서 네 가지 부품만으로 입력된 명령을 수행하는 컴퓨터 ‘보편만능의 기계'를 구상했는데, 이 네 가지 부품은 현대 컴퓨터의 핵심인 중앙처리장치, 메모리칩, 입출력 장치 등으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독일의 암호기계 ‘에니그마’를 해독하여 연합군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쟁 초기 영국군은 독일군의 암호를 푸는 데만도 몇 달이 걸렸다. 그러나 튜링이 암호해독 기계 ‘봄베’를 발명하면서 해독 속도가 비교할 수 없이 빨라졌고, 마침내 독일군을 격파했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그의 업적을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암호해독반에서 근무한 일이 국가기밀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다. 전쟁 이후, 튜링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고 내리막길을 걷는다. 그렇기에 그를 수식하는 마지막 말은 ‘비운의 과학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간 무엇을 했는지를 묻는 면접관 앞에서 머뭇거리는 튜링의 모습, 비통해하는 튜링의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당시 튜링의 상황과 감정을 생생히 느끼게 한다. 백설공주처럼 사과를 베어 물고 자살한 동성애자 죽은 지 반세기가 넘어서야 사면을 받은 남자 괴짜 과학자의 영화 같은 삶을 한 권으로 읽는다! 앨런 튜링은 괴짜에 외골수였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저명한 과학 저술가인 저자는 튜링의 연구 내용부터 편지 같은 개인적인 자료까지 방대하게 조사하여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실감나게 구현했다. 이 책에서 묘사된 튜링의 삶엔 어머니, 친구, 동료, 선생님, 애인 등 다양한 화자가 있어 더욱 입체적이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튜링은 어린 시절부터 수학에는 아주 뛰어났지만, 맞춤법에는 늘 젬병에 글쓰기를 어려워한 사람이었다. 게다가 말더듬이여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기 어려워했고, 잘 어울리지 못했다. 그러나
공부하는 엄마들
유유 / 김혜은, 외 글 / 2014.08.04
12,000원 ⟶
10,800원
(10% off)
유유
육아법
김혜은, 외 글
세 저자 강은미, 김혜은, 홍미영이 공부를 시작한 계기는 각각 다르다.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자기계발이라든가 인생 탐구 같은 거창한 목표가 있던 것이 아니다. 학교 다니고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결혼해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다. 아이의 공부를 봐 주기 위해 책을 읽다가 자기 공부로 들어서거나 아이의 교육을 고민하다 사회과학에 발을 디디거나 성공을 위해 달리다 인생을 돌아보다 공부를 시작한다. 첫 장을 여는 김혜은은 자신이 공부를 시작하고 지속하고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무엇이 힘들었고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아이를 키우며 바쁜 와중에 공부하는 시간은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는지. 뒤를 이어 홍미영은 그렇게 ‘자기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다른 주부를 찾아 대화를 나누고 관찰하여 인문학을 공부하는 주부의 구체적 사례와 성과를 보여 준다. 그리고 인문학 공동체의 공부란 어떤 것인지, 강좌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실제로 수업에 참가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강은미는 여자들이, 엄마들이 하는 공부가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공동체에서 함께하는 공부가 혼자 하는 공부와 달리 좋은 점은 무엇인지, 그래서 그렇게 하는 공부가 앞으로 어떻게 퍼져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다짐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이 삶에서 자기 자신으로서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한다. 거대한 목표나 이상이 아니더라도 자기의 생각과 목소리를 가지면 힘이 된다. 거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될 수 있다. 이 세 주부, 그리고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주부의 작은 공부는 ‘사람’으로서, 자기 자신을 위함으로써 가정과 사회를 위할 수 있다는 ‘기존의 인식 체계에 도전하는 무기’로서 하나의 출발점일지도 모른다.머리말 I 마흔에 다시 시작하는 공부 1. 나는 공부하는 엄마다 2. 오늘도 읽는다 3. 공부를 통한 사람의 길 Ⅱ 공부하는 엄마들 1. 나를 찾아서 2. 왜? 재미있으니까! 3. 공부의 길 위에서 Ⅲ 지금 이 자리의 공부 1. 공부 환경 만들기 2. 어떻게 공부할까? 3. 엄마 공부, 아이 공부 공부하는 엄마가 읽을 만한 책 엄마가 참여할 수 있는 주요 인문학 공동체테두리 바깥에서 공부하는 주부들 제도권 밖의 인문학 강좌와 그 수강생의 증가는 이미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연구소, 인문학 공동체에서 이루어지는 인문 강좌부터 자치단체나 기업체에서 진행하는 강좌까지 종류나 내용도 다채롭다. 이러한 공간들은 다가가기 쉬워서, 본능적인 호기심을 해결하고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공부, 지적 즐거움을 얻기 위한 순수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돌파구의 역할을 하고 지적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 중에서도 ‘인문학 공동체’라는 공간을 통해 지역 사회 안에서 활발하게 공부하면서 조금씩 가정과 사회의 의미 있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이름은 엄마, 주부다. 대안연구공동체 대표 김종락은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사람이 강의를 듣지만 그중에서도 단일 직종으로 많은 수를 자랑하며 누구보다 활발하게 공부하는 부류로 주부를 꼽는다. 인문학 공동체 ‘달빛에 홀린 두더지’의 이윤호 성공회대 객원교수 역시 평일 저녁 열리는 인문학 강좌에 40~50대 중년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말하며, 특히 ‘주부’의 참여율이 높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이런 인문학 강좌가 녹록한가. 그렇지만도 않다. 여러 인문학 공동체의 강좌를 통해 인문학을 공부하는 주부들은 고전을 원문으로 읽고 해설서를 찾아 읽으며, 플라톤부터 푸코에 이르기까지 어렵기 이를 데 없는 철학 강좌도 듣고 거침없이 소화해 낸다. 그러나 이들의 면면을 보면 옆집에 살고 있는 누구네 엄마와 다르지 않다. 이들 평범한 주부들은 대체 왜 공부를 시작했을까? 이들에게 공부란 뭘까? 그리고 공부를 통해 그들은 무엇을 얻고자 하는 걸까? 왜 엄마의 공부인가 『공부하는 엄마들』의 세 저자 강은미, 김혜은, 홍미영이 공부를 시작한 계기는 각각 다르다.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자기계발이라든가 인생 탐구 같은 거창한 목표가 있던 것이 아니다. 학교 다니고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결혼해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다. 아이의 공부를 봐 주기 위해 책을 읽다가 자기 공부로 들어서거나 아이의 교육을 고민하다 사회과학에 발을 디디거나 성공을 위해 달리다 인생을 돌아보다 공부를 시작한다. 각자 출발점도 조금씩 다르고 과정도 다르다. 그래서 첫 장을 여는 김혜은은 자신이 공부를 시작하고 지속하고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무엇이 힘들었고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아이를 키우며 바쁜 와중에 공부하는 시간은 어떻게 만들고 유지하는지. 뒤를 이어 홍미영은 그렇게 ‘자기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다른 주부를 찾아 대화를 나누고 관찰하여 인문학을 공부하는 주부의 구체적 사례와 성과를 보여 준다. 그리고 인문학 공동체의 공부란 어떤 것인지, 강좌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실제로 수업에 참가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강은미는 여자들이, 엄마들이 하는 공부가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공동체에서 함께하는 공부가 혼자 하는 공부와 달리 좋은 점은 무엇인지, 그래서 그렇게 하는 공부가 앞으로 어떻게 퍼져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다짐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이 삶에서 자기 자신으로서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여성학자 정희진은 한 칼럼에서 이런 말을 했다. “공부의 필요와 의미는 본인이 정하는 권리다. 사람들은 진학 차원이 아니더라도 ‘공부해서 손해 볼 일이 없다.’, ‘인간은 평생 공부해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주부나 장애인이 공부하고자 할 때는 태도가 다르다. 이들은 사람이라기보다 ‘역할’(안마, 가사노동……)로 간주되기 때문에 그들 자신을 위하는 일은 사회에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시간은 사회의 것이다. 근대 초기 미국에서 초등학교 의무교육 제도가 도입되었을 때도 주부와 노예는 예외였다. …… 장애인이나 여성이 자기 언어를 갖는 것은 지식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전복적인 행위다. 사회적 약자에게 공부는 취업, 성장 등 당연한 의미 외에 자신의 삶과 불일치하는 기존의 인식 체계에 도전하는 무기가 된다.” 거대
공진단의 비밀
원너스미디어 / 장영용, 이효선 (지은이) / 2023.07.07
18,000원 ⟶
16,200원
(10% off)
원너스미디어
취미,실용
장영용, 이효선 (지은이)
저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 이런 질문을 받는다. “공진단이 정말 그렇게 좋은가요?” 개원 후 20만 환 이상 공진단을 처방해온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단연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몸이 허약한 아내를 위해 직접 공진단을 제조하기 시작해, 다양한 공진단으로 특허를 내고 수많은 사람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원나라 시절부터 황실에서 주로 쓰이던 공진단은 조선 왕실에서도 왕을 비롯한 왕족들이 애용했다. 이 책은 평소 사람들이 가진 ‘공진단’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세세하게 풀어주기 위해 쓰였다. 공진단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실제 효험은 어떠한지, 공진단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사람이 먹어야 하며 어떻게 복약해야 하는지… 그동안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정보들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는 동시에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공진단과 관련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Prologue : 공진단의 비밀, 건강한 삶의 비밀 Part 1. 마법의 한 알, 공진단의 세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공진단 간절함이 이룬 기적 공진단의 비밀 공진단이 최고의 보약이라 불리는 이유 | 내 몸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 내 체질에 적합한 공진단과 올바른 복약 기간 양방의사가 보는 공진단 : 몸 안 좋을 때 어디 가시나요? 의학과 한의학의 차이에 대하여 | 한의학의 대표적 명약, 공진단 | 공진단의 약리작용 | 병원과 한의원, 현명한 선택은? 공진단에 대한 모든 것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극심한 체력저하를 일으키는 현대인의 적 | 선조들로부터 내려온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식(食), 보약 | 보기보혈(補氣補血) 약재의 집약체, 공진단 | 공진단, 어떻게 만들어질까? | 공진단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 올바른 공진단 복용법과 보관방법 Part 2. 내 몸 건강을 지켜주는 공진단의 종류 원방공진단 수석공진단 공진단이 필요한 가장 대표적인 세 가지 유형 수험생 | 갱년기 | 치매 Part 3. 내 몸을 살리는 공진단의 기적 : 효과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공진단 이야기 CASE 1) 이제 진통제는 그만 먹고 싶어요 CASE 2) 이렇게 살면 뭐해요, 모든 게 허무해요 CASE 3) 아내가 재활훈련을 너무 힘들어합니다 CASE 4) 아이가 잠을 제대로 못 자요 CASE 5) 아이가 두통이 너무 심합니다 CASE 6) 시험 좀 잘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CASE 7) 아이가 생리불순으로 너무 힘들어해요 CASE 8) 어머니가 파킨슨병 초기이십니다 CASE 9) 선생님, 제 귀 좀 어떻게 해주세요 CASE 10) 사업 걱정에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CASE 11) 엄마가 늘 무기력하세요 CASE 12) 화병 때문에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CASE 13) 아이가 살이 너무 쪄서 성적이 떨어진 것 같아요 CASE 14) 가위에 너무 자주 눌립니다 CASE 15) 신경안정제를 복용 중입니다 CASE 16) 언니가 수술 이후로 말을 잘 못해요 CASE 17) 재수 중인 딸아이가 난청으로 너무 힘들어해요 CASE 18) 남자 갱년기에도 효과가 있나요? CASE 19) 논문을 쓰는 중인데 집중력이 자꾸 흐트러집니다 CASE 20) 정말이지 죽을 힘도 없습니다 Part 4. 만성피로부터 암까지 모든 질병을 이기는 공진단의 힘 공진단의 특효가 두드러지는 질병과 증상들 만성피로 환자 | 치매 환자 | 체력이 저하된 수험생 | 갱년기, 갱년기로 인한 불면증 환자 | 이명 환자 | 업무능력, 집중력이 저하된 직장인 | 수술 후 회복 환자 | 뇌경색, 뇌출혈 이후 재활 환자 | 산후 회복이 필요한 여성 | 심한 불면증으로 인한 전신 쇠약 환자 | 비염, 중이염, 대상포진 등 만성 면역력 저하 환자 | 구안와사 환자 | 교통사고 후 회복 환자 | 항암치료 전후의 환자 | 만성통증 환자 | 성 기능이 저하된 남성 | 노환으로 거동이 쉽지 않으신 분 | 임신 준비 중인 여성 | 만성편두통 환자 | 수족냉증, 손발저림이 있는 환자 | 해외여행 전후 Part 5. 당신이 오래오래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몸과 소통하고 몸에게 예의를 다한다는 것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공진단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한 건강 팁 5 Epilogue동의보감(東醫寶鑑) 최고의 보약, ‘공진단’에 대한 모든 것! 저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 이런 질문을 받는다. “공진단이 정말 그렇게 좋은가요?” 개원 후 20만 환 이상 공진단을 처방해온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단연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몸이 허약한 아내를 위해 직접 공진단을 제조하기 시작해, 다양한 공진단으로 특허를 내고 수많은 사람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원나라 시절부터 황실에서 주로 쓰이던 공진단은 조선 왕실에서도 왕을 비롯한 왕족들이 애용했다. 동의보감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타고난 기운이 약하거나 체질이 허약할 때 공진단을 섭취하면 원기가 보강되고 신수(腎水)를 오르게 하고 심화(心火)를 내리게 하여 백 가지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준다.’ ‘신수’란 오장의 하나인 콩팥을 가리키는데, 한의학에서는 이 신(腎)에 생명의 발생과 활동을 유지하게 하는 정수가 간직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인즉 공진단은 삶을 건강하게 영위하기 위한 정수에 힘을 더하여 준다는 뜻이다. 심화는 마음(心)을 뜻하는 한의학 용어로, 심화를 내리게 한다는 것은 마음의 열화를 내리게 만들어 안정시켜준다는 뜻이다. 즉 ‘공진단은 몸의 원기를 보강해주고 마음의 열화는 가라앉게 해줌으로써 심신에 활력과 안정감을 더해준다.’라는 뜻이 된다. 이 책은 평소 사람들이 가진 ‘공진단’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세세하게 풀어주기 위해 쓰였다. 공진단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실제 효험은 어떠한지, 공진단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사람이 먹어야 하며 어떻게 복약해야 하는지… 그동안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정보들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는 동시에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공진단과 관련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최고의 보약! 많은 환자들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준 공진단 이야기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그 행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건강’이라는 사실, 아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의 마음이다. 어릴 적부터 몸이 허약해 한방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한의사라는 꿈을 이룬 저자는, 공진단을 직접 제조하는 데 눈을 뜨게 된다. 다름 아닌,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였다. 미국 의사 면허까지 취득하고 미국에서의 성공을 눈앞에 둔 저자였지만 양방 의사가 되고 싶다는 아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저자는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리고 몸이 허약해서 길고 어려운 공부를 해내기엔 역부족인 아내를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 한의사 공부를 오래도록 하며 이미 ‘공진단’의 효험에 대해 알고 있던 저자는, 이 공진단을 제대로 제조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게 된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공진단이 얼마나 훌륭한 약인지, 이 한 알로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더욱 절감하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는 몸의 원기를 모두 회복하고 집중력도 높아져 결국 의사 시험에 합격했다. 그리고 이 책 역시 양방 의사인 아내와 함께 집필하여 완성했다. 저자는 개원 후 20만 환 이상의 특허 받은 공진단을 처방하면서, 한국인들이 가진 수많은 만성 질환들이 호전되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병들이 낫는 것을 보았다. 스스로는 ‘기적의 약’이라고 부르지만 여전히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거나 이 약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반드시 공진단에 대한 책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긴 시간 자료를 모으고 연구한 후 이 책을 완성하게 되었다. 수많은 성공 사례들을 바탕으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과 드라마틱한 사연들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공진단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공진단의 비밀, 건강한 삶의 비밀 공진단이 좋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왜 좋은지, 실제로 있는 약이긴 한지, 어떤 사람에게 좋은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공진단은 동의보감에도 등장하며 실제로 ‘최고의 보약’이라 기록되어 있다. 공진단의 유래는 원나라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나라에는 ‘위역림(危亦林)’이라는 이름을 가진 매우 뛰어난 의학자가 있었다. 그는 대대로 의업에 종사한 명문가 사람으로 자신의 삶 역시 의학을 연구하는 데 모두 바쳤다. 그는 원대(元代)의 의학 13과목을 참고하여 고대 의방(병이나 상처를 고치는 의술)과 집안 대대로 내려온 방제(약제를 적절히 조합하는 일) 경험을 바탕으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19권의 책을 엮어낸다. 그것이 바로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이라는 책이며 거기에 나오는 처방 중 하나가 바로 ‘공진단’이다. 당시 공진단은 ‘최고의 보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황실에 진상되어 황제와 황후의 건강을 지켰다. 그렇다면 공진단에는 왜 ‘최고의 보약’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개원 후 20만 환 이상 공진단을 처방한 저자는, 이미 공진단의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이 공진단을 찾는 경우가 더욱 많다고 한다. 아예 1년 치를 사두고 복용하는 사람도 상당하다. 처음에는 ‘어쩐지 미심쩍다’ ‘비싸기만 하고 별 게 없다’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하지만, 이는 모두 잘못된 정보나 선경험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연예인, 수험생, 주부,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등 수많은 이들이 저자를 찾고 꾸준히 공진단을 먹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바로 그 탁월한 효능 때문이다. 공진단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체내에 발생한 각종 질환을 해소하고 면역체계가 강화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는 분들이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 또 공진단은 체내에서 생성된 염증들을 해소하고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며, 이 외에도 저하된 장부의 기능과 생식능력을 강화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의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보기보혈(補氣補血)’ 즉 기와 혈을 올려주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효과라 말할 수 있는데, 이는 공진단에 들어가는 약재들이 보기보혈의 대표 약재들(녹용, 당귀, 산수유)과 이 약재들의 효능을 인경하는 사향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인경(引經)’이란 한의학에서 약재가 몸 전체가 아닌 특정한 부분에서 치료 효과를 낸다는 의미인데, 공진단을 먹으면 ‘사향(麝香)’이 보기보혈을 하는 약재들을 우리 몸 중 좋지 않은 곳으로 인경해준다. 이로 인해 병증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현대인들이 두려워하는 치매와 중년층의 고민인 갱년기 증상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신경보호, 대사성질환에도 뛰어나고 기억력 증진, 집중력 향상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이처럼 공진단은 우리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과한 부분은 억누르며 인체 균형을 바로 잡는 데 도움을 주는 효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따라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는 큰 도움이 된다.공진단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최고의 보약입니다. 원나라 시절부터 황실에서 주로 쓰이던 공진단은 조선 왕실에서도 왕을 비롯한 왕족들이 애용했는데요. 동의보감에서는 공진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타고난 기운이 약하거나 체질이 허약할 때 공진단을 섭취하면 원기가 보강되고 신수(腎水)를 오르게 하고 심화(心火)를 내리게 하여 백 가지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준다.’ 여기서 말하는 신수란 오장의 하나인 콩팥을 가리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신(腎)에 생명의 발생과 활동을 유지하게 하는 정수가 간직되어 있다고 말하는데요. 이 말인즉 공진단은 삶을 건강하게 영위하기 위한 정수에 힘을 더하여 준다는 것이죠. 심화는 마음(心)을 뜻하는 한의학 용어로, 심화를 내리게 한다는 것은 마음의 열화를 내리게 만들어 안정시켜준다는 뜻이 됩니다. _ Part 1. 마법의 한 알, 공진단의 세계 이와 같은 효능이 발휘될 수 있는 핵심은 사향에 있습니다. 사향은 중추신경계를 활성화하고 혈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강심작용을 하고 막힌 기운을 소통시켜 경락과 근골에까지 영향을 줍니다. 또한 수석공진단에는 원방공진단에는 들어가지 않는 천삼과 산삼이 들어가는데요. 이 두 가지 약재가 어떤 약재인지, 또 어떤 효능을 내는지 한번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먼저, 천삼은 일컫기를 ‘하늘에서 내려준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귀하고 좋다는 뜻인데요. 실제로 천삼은 상위 0.5%에 해당하는 가장 귀한 홍삼을 말합니다. 이 천삼은 균열과 흠집이 없는 표면과 치밀하고도 견고한 내부조직, 그리고 잘 발달된 2개의 다리를 갖춘 최고급 홍삼인데요. 이러한 천삼 덕분에 수석공진단을 복약하면 뇌력, 심력, 체력의 증진뿐만 아니라 면역력 발달과 성장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_ Part 2. 내 몸 건강을 지켜주는 공진단의 종류 이명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이 없음에도 귓속이나 머릿속에서 들리는 이상 음감을 뜻하는데요. 이 이명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라고 말할 정도로 매우 심각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증상입니다. 문제는 이 이명 증상이 오래되었을 경우 치료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명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들이 추정만 가능할 뿐, 정확하게 밝혀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분명한 것은 그 원인과는 별개로 몸의 기력과 체력이 다했을 때, 이명이 찾아올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제가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본 결과, 이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99%가 건강에 무리가 올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약 100%의 에너지로 생활을 한다면, 이명을 앓게 된 사람들은 120%에 달하는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무리한 생활을 했다는 것이죠. _ Part 3. 내 몸을 살리는 공진단의 기적
2503
2504
2505
2506
2507
2508
2509
2510
2511
2512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책읽는곰
13,500원
2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3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4
오늘은 축제야!
5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6
다시 하면 되지 뭐
7
꽃에 미친 김 군
8
마음 그릇
9
다 모여 편의점
10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1
흔한남매 22
미래엔아이세움
15,120원
2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3
에그박사 18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8
긴긴밤
9
돈 주운 자의 최후
10
우리는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3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상편
4
사춘기는 처음이라
5
기억 전달자
6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7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8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9
판데모니움
10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백지 앞에서
4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해파리 만개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10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