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곰브리치의 불교 강의
불광출판사 / 리처드 곰브리치 (지은이), 송남주 (옮긴이) / 2018.10.22
25,000원 ⟶ 22,5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리처드 곰브리치 (지은이), 송남주 (옮긴이)
머리말 배경 지식 제1장 붓다는 왜 위대한 사상가인가 제2장 업설과 사회적 배경 제3장 브라만교에서 발견되는 업설의 선례 제4장 자이나교에서 발견되는 업설의 선례 제5장 붓다의 ‘무아(No Soul)’는 어떤 의미인가 제6장 붓다의 긍정 가치관, 자비 제7장 증거 문헌의 검토 제8장 모든 것은 불타고 있다: 붓다 사상에 있어서 불의 중요성 제9장 인과율 그리고 비우연적 작용 제10장 인식·언어·열반 제11장 붓다의 실용주의와 지적 성향 제12장 붓다의 풍자, 비유로서의 브라만교 용어들 제13장 이 책은 믿을 만한가 부록 참고 문헌 색인“붓다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붓다 사유의 근원으로 다가간 과감한 지적 탐험! 초기경전을 바탕으로 오직 붓다의 사유만을 좇으며 붓다가 모든 시대를 망라해 가장 뛰어나고 독창적인 사상가임을 밝힌다 초기불교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예술사의 고전 『서양미술사』의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아들이기도 한 리처드 곰브리치 박사. 그는 붓다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 한 명이며,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말한다. 붓다는 인도 브라만교의 업(業, karma)과 제의(祭儀)라는 오래 묵은 사유를 윤리화함으로써 인류 문명의 지적 도약을 이루어냈다. 붓다의 윤리관은 철저한 개인의 판단과 책임이 뒤따른다. 윤리적 행동과 책임은 각자에게 있고, 여기에는 맹목적인 믿음이나 외부의 강요가 아닌 올바른 가르침을 기준으로 삼아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대에 이 말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2,600여 년 전 계급 사회였던 인도에서 이러한 사상이 태동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 이는 놀랍게도 19세기 유럽의 후기 계몽주의 사상과 유사할 만큼 혁신적이었다. 인도 사회에서 업과 윤회, 신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의는 붓다가 태어나기 전부터 깊게 뿌리내린 종교적 토대로 계급사회를 더 공고히 하는 데 활용되어왔다. 하지만 붓다는 이를 과감하고도 대담한 방법으로 재해석해 윤리화시킴으로써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다. 붓다는 자신이 깨달은 내용을 풍자와 비유를 통해 사람들에게 가르쳤다. 그렇지만 오히려 그 풍자와 비유로 인해 후대의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당시 붓다의 제자들조차 붓다의 가르침을 오해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곤 했다. 특히 브라만교의 교리를 차용한 내용일수록 이 문제가 자주 불거졌다. 저자는 초기불교 경전과 브라만교 경전의 세밀한 비교 분석을 통해 그 오해의 내용은 어떤 것이 있고, 붓다의 진정한 사유는 무엇인지 규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교의 창시자로서의 붓다가 아닌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흄과 같은 사상가의 범주에서 붓다를 조명하고, 붓다의 위대한 독창성의 근원이 어디에서 왔는지 설명한다. 종교를 걷어내면 비로소 보이는 위대한 사상가 붓다 불교보다 ‘붓다’를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한 필독서! 붓다의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대부분 사람들은 깨달음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려고 시도하기보다 심오해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선입견부터 갖게 된다. 이 책은 먼저 독자들에게 그러한 마음 상태에 주의를 준다. 붓다를 오로지 종교 지도자로만 보고 신비하게 여기는 것은 무익하며, 불교를 이해하는 데 큰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붓다는 대단히 지적이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인물이었다. 붓다는 설령 스승이라도 부적절한 발언을 하거나 잘못된 내용을 말했을 때, 제자들은 그것을 바로잡을 의무를 진다는 규칙마저 세웠을 정도였다. 이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이러한 붓다 사유의 근간에는 모든 개인이 각자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이 깔려있다. 스승의 말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자신을 일깨울 수 있는 존재는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하지만 고대 인도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던 브라만교 입장에서 보면 매우 도발적이고 위험한 발상이었다. 붓다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과 신자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가르쳤을 뿐, 장대한 이론체계를 만들거나 고매한 이상 같은 것은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번잡한 이론과 신비로움으로 치장된 브라만교의 용어를 적극 차용하여 일반화시키는 데 힘을 쏟았다. 붓다는 자신의 사상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상대방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그것이 가장 상대방을 설득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단어로 업(karma)과 법(dharma)이 있다. 붓다는 브라만교에서 ‘제의를 거행하는 성스러운 작업’을 뜻하던 업(karma)의 의미를 일반인의 행동 범주 안에 포함시켰다. 다시 말해 브라만교만의 종교적 의미였던 ‘업’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 가능한 ‘행위’라는 보편적 의미로 재해석한 것이다. 이점이 붓다 사유의 독창성이며, 이것은 후에 ‘방편(方便)’이라고 불리는 붓다만의 독특한 설법 개념으로 자리 잡게 된다. 방편은 비유와 반어법을 풍부하게 사용한 설법 방식이다. 하지만 방편과 브라만교 교리의 차용은 많은 사람들이 붓다의 사상을 오해하게끔 만들었다. 이 책은 바로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는 데 주력한다. 그래야만 붓다의 진정한 사유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교의 초기경전과 브라만교의 베다 성전을 비교 분석하여 오해를 밝히고, 진정한 붓다의 생각은 무엇인지 설명하는 데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곰브리치는 업설(業說)이야말로 붓다 세계관 입문에 가장 좋은 시작점이라고 말한다. 업은 붓다가 삶을 조망하는 근본 사상일 뿐만 아니라 기본 교리들을 논리적으로 일관되게 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업을 기본으로, 다양한 불교 용어의 사례를 짚으며 붓다 사유의 근원을 알려주는 이 책은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새로운 붓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불교보다 ‘붓다’를 알고 싶은 독자들은 우선순위로 필독해야 한다. 붓다와 불교에 대한 현대의 의문! 곰브리치 박사가 답하다 리처드 곰브리치는 미술에 관한 가장 유명한 책 『서양미술사』를 쓴 세계적인 미술사학자 에른스트 곰브리치(Ernst Gombrich. 1909~2001)의 아들이기도 하다. 『서양미술사』가 복잡한 서구의 미술사를 알기 쉽게 정리, 미술사가 낡은 것이 아니라 오늘의 현재와 닿아 있는 생생한 연결고리임을 보여 주었듯, 이 책 『곰브리치의 불교 강의』는 2,600여 년 전 붓다의 독창적 사유를 치밀하게 좇으며 불교에 대한 다음 의문에 답한다. - 붓다는 왜 위대한 사상가인가? - ‘업(業)은 작용이지 존재가 아니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 붓다는 브라만교와 자이나교의 교리를 훔쳤는가? - ‘무아(無我, No Soul)’인데 무엇이 ‘윤회’하는가? - ‘열반(涅槃)은 언어의 세계를 초월한 상태’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 이 책은 믿을 만한가?붓다의 추상 능력은 지적 도약이었다. 윤회와 인간의 행위(karma, 業)에 대한 오래 묵은 사유를 윤리화한 것 또한 인류 문명의 위대한 발전이었다. 붓다의 업설(業說)은 논리 측면에서 붓다 사상의 중심이다. 업은 작용이지 존재가 아니다. 나아가 업은 우연적인 것도, 완전히 결정된 것도 아니다. 나는 붓다가 서양철학 전통을 창시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감히 주장한다. 붓다의 사상이 전 세계 아동 교육에 포함되어야 하고, 그로써 세상은 좀 더 온화하면서도 지적이고 문명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붓다와 나 사이에 놓인 시공간적 간격을 고려한다면 내가 그의 사상이 모두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나는 그의 이론들 중 일부는 동의하지 않으며, 그의 가치관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스스로 불교도라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상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생긴 존경심은 적어도 자신을 불교도로 여기는 많은 사람과 비견할 만하다.
무기가 되는 글쓰기
다산북스 / 배작가 (지은이) / 2024.01.10
23,000원 ⟶ 20,700원(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배작가 (지은이)
과외 시급을 같은 스펙의 경쟁자들보다 3배 더 받고, 7년간 연봉이 8배 뛰어오르며, 무자본으로 시작한 부업이 6억 원 매출을 내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심지어 이런 폭발적인 성장에 따로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비현실적인 꿈처럼 들릴 수 있지만 사실 전부 한 사람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무기가 되는 글쓰기》의 저자 배작가가 바로 이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다. 저자는 자신의 몸값을 올린 비결이 바로 ‘팔리는 글쓰기’라고 말한다. 반복된 성공 경험의 바탕에는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교에 재학하며 받았던 글쓰기 교육이 있었다. 저자는 이를 토대로 글을 돈으로 전환하는 공식을 발견한 것이다. 와디즈, 클래스101을 비롯 국내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들이 먼저 주목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저자의 수익화 글쓰기 노하우를 이 책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대학생 시절 친구들보다 시급을 3배 받은 과외 구인 글부터 하루 만에 1억 원 매출을 돌파한 상세 페이지, 5억 4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영어 학습 전자책, 30개 회사의 러브콜이 쏟아진 기획서까지 실전 사례를 전부 수록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춰 즉시 따라 써볼 수 있다. 우리는 직장 안팎에서 결국 ‘파는 인간’이다. 제품의 마케팅,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과를 내는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자신의 세계관을 파는 일에는 항상 글이 개입한다. 저자는 각 상황별로 ‘터졌던’ 자신의 콘텐츠들을 분석하여 팔릴 수 있는 글의 구조가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팔리는 글’의 구조를 이 책으로 이해하고 실용적인 각종 스킬까지 따라 하면 필력이 없는 사람도 수익으로 전환되는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저자의 말 억대 연봉 서른에 퇴사를 선언하다 들어가며 긴 호흡의 판매를 앞두고 숨을 고르며 1부 글쓰기는 어떻게 내 인생을 바꿨나 1장 억대 연봉, 억대 부업의 교집합을 풀다 글쓰기로 몸값 올리기: 글이 돈이 된 첫 경험 글쓰기로 내 제품 팔기: 출시 첫날 억대 매출 달성 글쓰기로 남의 제품 팔기: 최소 시간 투입으로 이룬 수익화 직장 밖에서 내 재능 팔기: 전자책 판매로 시작한 퍼스널 브랜딩 직장에서 내 가치 팔기: 글쓰기로 이룬 성공적인 연봉 인상 시장에서 내 제안 팔기: 러브콜이 쏟아지는 기획서 쓰기 억대 교집합 풀기: 아이비리그에서 글쓰기를 대하는 자세 2부 팔리는 글쓰기란 무엇인가 2장 오해를 해체하고 글쓰기의 첫걸음 떼기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 글쓰기로 무엇이든 팔 수 있다는 신화 첫 문장을 쉽게 쓰는 4가지 치트키 다음 문장을 이어 쓰는 전두엽 치트키 팔리는 글을 알아보는 안목 만들기 3장 팔리는 글쓰기 절대 원칙: ABCD 구조 ABCD만 알면 된다: 문장을 글로 확장하는 법 [A] 두 수 앞을 내다보는 메시지 만드는 법 [A] 무엇이 팔리는 글을 만드나 [A] 자꾸 생각나는 글은 감정이 남다르다 [A] 신뢰받는 글은 신뢰받는 눈물과 같다 [B] 논리로 고객을 세뇌하는 법 [B] 파는 데 왜 논리가 필요한가 [B] 이질적인데 사게 되는 글은 뭐가 다른가 [B] 술술 읽히는 글은 상도덕이 있다 [C] 고객과 은근히 연결되는 법 [C] 어떻게 팔 것인가 [C] 홀린 듯 사는 글은 문자로도 홀린다 [C] 애태우며 사는 글은 침묵을 견딘다 [D] 고객에게 기쁨을 줘야 하는 진짜 이유 [D] 사람을 상대로 사고판다는 것 [D] 이미 레드오션이 아닌가 3부 팔리는 글쓰기 실전 4장 팔리는 글쓰기에 마케팅 설계 더하기 ABCD 구조를 적용한 글쓰기 수익화 객단가를 높이는 글쓰기 [A] 글쓰기에 1퍼센트 힘을 주어 아쉬움을 판다 [B] 쓰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저주 [C] 상위 노출이 쓸모없는 이유 [D]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 질문을 해결했는가 판매를 부르는 글쓰기 [A] 글쓰기 세밀도가 30퍼센트 높을 때 [B] 3:7 비율이 만든 상세 페이지의 위력 [C] 결제를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프로모션 설계법 [D] 고객끼리 경쟁을 붙이면 돈이 된다 내 브랜드를 만드는 글쓰기 [A] 100퍼센트 완성본보다 초고가 더 가치 있다 [B] 쓰기 전 경쟁사 분석이 필요한가 [C] 수익 자동화 시스템을 현실화하는 법 [D] 고객 행동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전략 5장 연봉을 폭발적으로 높이는 글쓰기는 따로 있다 ABCD 구조는 직장에서도 팔린다 [A] 반드시 먹히는 프레젠테이션 글쓰기 [B] 인정받는 직장인의 보고서는 한 끗이 다르다 [C] 피드백에 싱싱함과 슴슴함을 넣는 방법 [D] 유쾌하게 사과하는 연습 6장 글을 당장 업그레이드할 쓰기의 기술 쓰는 행위보다 세계관이 더 중요하다 글쓰기 인턴을 고용하는 가이드라인 쓴 글을 대충 읽어야 하는 이유 내 글이 의심될 때 분리로 대처하자 마치며 결국, 글쓰기가 향해야 할 갸륵함에 대해 참고 문헌“글쓰기는 돈이 들지 않는 최고의 마케팅이다!” 돈 쓰지 않고 성과를 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 일잘러의 카피라이팅 치트키 공개! “마케팅, 브랜딩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게 바이블 같은 책!” -이유미(전 29CM 카피라이터, 《카피 쓰는 법》 저자, 현 밑줄서점 대표) 강력 추천! ***56,624% 펀딩률 역대 1위 신화의 주인공!*** 억대 매출 세일즈 라이터, 아이비리그 출신 배작가가 말하는 '팔리는 글쓰기'의 모든 것 과외 시급을 같은 스펙의 경쟁자들보다 3배 더 받고, 7년간 연봉이 8배 뛰어오르며, 무자본으로 시작한 부업이 6억 원 매출을 내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심지어 이런 폭발적인 성장에 따로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비현실적인 꿈처럼 들릴 수 있지만 사실 전부 한 사람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무기가 되는 글쓰기》의 저자 배작가가 바로 이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다. 저자는 자신의 몸값을 올린 비결이 바로 ‘팔리는 글쓰기’라고 말한다. 반복된 성공 경험의 바탕에는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교에 재학하며 받았던 글쓰기 교육이 있었다. 저자는 이를 토대로 글을 돈으로 전환하는 공식을 발견한 것이다. 와디즈, 클래스101을 비롯 국내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들이 먼저 주목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저자의 수익화 글쓰기 노하우를 이 책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대학생 시절 친구들보다 시급을 3배 받은 과외 구인 글부터 하루 만에 1억 원 매출을 돌파한 상세 페이지, 5억 4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영어 학습 전자책, 30개 회사의 러브콜이 쏟아진 기획서까지 실전 사례를 전부 수록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춰 즉시 따라 써볼 수 있다. 우리는 직장 안팎에서 결국 ‘파는 인간’이다. 제품의 마케팅,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과를 내는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자신의 세계관을 파는 일에는 항상 글이 개입한다. 저자는 각 상황별로 ‘터졌던’ 자신의 콘텐츠들을 분석하여 팔릴 수 있는 글의 구조가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팔리는 글’의 구조를 이 책으로 이해하고 실용적인 각종 스킬까지 따라 하면 필력이 없는 사람도 수익으로 전환되는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파는 인간에게는 글이 무기가 된다!” 7년 동안 연봉 8배 성장, 글쓰기 부업으로 0원에서 6억 원까지 30대에 억대 연봉을 달성한 초성장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저자 배작가는 국내 1위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상세 페이지 하나로 하루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업계에서 장기간 회자되었다. 영어 학습법, 화장품, 탈모 방지 제품, 사물인터넷(IoT) 제품 등 여러 분야를 필력 하나로 섭렵하며 최대 56,624%, 평균 45,000% 펀딩률로 역대 1위 매출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 이처럼 이커머스 현장에서 활약한 결과 7년 동안 연봉이 8배로 뛰어올랐다. 저자는 억대 연봉을 받으며 근무하는 와중에 글쓰기 부업을 병행했다. 시작은 최소한의 시간 투입으로 6000만 원의 수익을 냈던 강의 중개 부업이었다. 회사 동료의 사내 강의에 매료되어 ‘내가 팔아줄 테니 강의를 해보라’며 나서서 홍보 글을 써줬더니 동료의 강의는 대성공한다. 급기야 동료는 강의를 본업으로 삼아 퇴사하기에 이른다. 강의 중개 성공 경험을 전자책으로 엮어 쓰자 5억 4000만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글쓰기 부업만으로 0원에서 6억 원을 달성한 것이다. 저자는 성공을 이룬 무기로 ‘글쓰기’를 꼽는다.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학교에 진학해 철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하며 글에 상업성을 입히는 감각을 배웠다. 국내로 돌아와 스타트업 업계에서 일을 시작하니 오랜 유학 생활로 처음에는 한국말도 어눌했고 맞춤법도 엉망이었다. 그런 저자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언어를 막론하고 먹히는 수익화 글쓰기 공식 덕분이었다. 이 공식을 비롯해 억대 연봉 서른에 퇴사를 선언하여 작가로 활동하게 해준 자신의 글쓰기 성공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자 《무기가 되는 글쓰기》를 썼다. “하루 만에 1억 원을 돌파하는 상세 페이지의 비밀!” 마케팅부터 비즈니스, SNS, 퍼스널 브랜딩까지 국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제 성공 사례 수록 배작가는 수년간 국내 마케팅 현장에서 활동하며 웹상에서 구매로 전환되는 커뮤니케이션 형식이 따로 있음을 발견했다. 오프라인의 대면 영업 방식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되풀이한다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마주 보고 판매할 때 동원하던 비언어적 요소를 온라인에서는 언어적 요소로 전환해서 드러내야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있다.  때문에 온라인 환경에서의 글쓰기는 질적으로 다르다. 클릭을 유도하는 카피라이팅, 제품을 노출시키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정작 판매 페이지에 유입된 고객을 구매까지 이끄는 방법은 아직까지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다. 저자는 이 방법을《무기가 되는 글쓰기》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세밀하게 설계한 글로 고객의 구매 전환을 확실하게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저자가 온라인상에서 글쓰기만으로 억대 매출의 성과를 냈던 경험과 실전 사례를 소개한다. 처음 글로 돈을 벌었던 경험은 브라운대 동문과 비교해서 시급을 3배로 받았던 대학생 시절 과외 구인 글이었다. 새로운 형식을 시도해 하루 만에 1억 원을 돌파한 상세 페이지의 도입부, 동료의 강의를 대신 팔아주며 수강생을 모으고 강의 시작 공지부터 복습 안내와 후기를 유도하는 메시지까지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 대상 강의 기획법과 강의 중개 과정을 엮어 2년 만에 5억 4000만 원을 돌파한 전자책, 30곳의 회사에서 러브콜이 쏟아진 출간 기획서와 제안서 메일까지 저자가 직접 썼던 모든 성공 사례를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무엇이 ‘팔리는 글’을 만드는가?” 고객이 구매 버튼을 클릭하게 만드는 문장을 누구나 쉽게 완성하는 글쓰기 공식, 'ABCD 구조' 배작가는 제품이 잘 팔리는 글은 공통적으로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팔리는 글쓰기의 특징을 ‘ABCD 구조’로 공식화했다. 《무기가 되는 글쓰기》의 2부에서는 이 구조를 단계별로 설명한다. A(Articulate) 단계에는 단 하나의 메시지를 고객에게 또렷이 인지시키고, B(Brainwash) 단계에서는 논리를 가지고 고객을 설득해 신뢰를 얻어야 한다. C(Connect) 단계에서 다양한 카피로 제품을 노출해 고객과 연결되며, D(Delight) 단계에서는 구매 여정의 시작부터 끝까지 형식을 갖춰 고객에게 기쁨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3부에서는 이러한 ABCD 구조를 실전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케팅을 설계하는 전체 과정에서 기획자와 크리에이터, 마케터와 운영자의 시선으로 ABCD 구조를 적용해 본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ABCD 구조를 접목하여 실적을 올리는 방법을 살펴본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직장 내에서 소통하며 한 끗이 다른 보고서로 인정받기까지 실무 스킬도 아낌없이 전한다. 마지막으로 글의 완성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퇴고의 원칙부터 챗GPT를 활용한 퇴고 팁까지 알려준다. 저자는 팔리는 글쓰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말한다. 이를 위해 우선 대단한 글을 써야 한다는 오해를 논리적으로 해체한다. 팔리는 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안목부터 갖추고, 그다음 ABCD 구조를 따라 쓰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팔리는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으로 카피 한 줄 쓰기가 막막한 마케터도, 성과를 내고 싶은 직장인도, N잡러에 도전하는 사람과 작가를 꿈꾸는 사람까지 자신의 가치와 제품을 글로써 팔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이 강력한 무기가 되기를 바란다.긴 호흡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콘텐츠의 경우 짧은 호흡에 자극적인 내용을 훅훅 소비한다고 해도요. 구매 버튼을 누를 때의 호흡은 그리 짧지 않습니다.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볼까?’ 하는 1만 원대 일회성 제품이 아니라면요. 2만 원 이상의 물건을 소비할 때나 샀던 제품을 재구매할 때의 호흡은 숏폼 세상의 호흡이 아닙니다. 광고 한 번 봤다고 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고객의 구매 여정을 A부터 Z까지 펼쳐두고 보면요. 일단 고객의 눈에 광고가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모르는 제품의 광고는 더더욱이요. 올리브영이 50퍼센트 할인하면 눈길 한 번이라도 주는데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신생 브랜드가 50퍼센트 할인을 하면 광고를 눈앞에 두고도 보지 못합니다. - <들어가며 긴 호흡의 판매를 앞두고 숨을 고르며> 중에서 종종 “글 쓴다고 무슨 돈이 되냐?”라는 말을 듣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이라 대꾸는 하지 않습니다.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글 자체가 돈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에 글이라는 도구를 ‘팔리는 글쓰기’의 ‘ABCD 구조’에 맞춰 활용하면 돈이 된다는 것을요. 좀 어렵지요? 생각만 하다가 글로 옮겼더니 책 한 권의 분량을 채웠습니다. 제게 지나가는 말로 “글 쓴다고 무슨 돈이…”라고 말한다면 대답으로 책 한 권을 읽어줘야 하기에 그간 입을 다물었습니다.이 책을 읽는 모두가 작가의 길을 원하지는 않을 겁니다. 일상을 유지하면서 글을 쓰는 방법만 바꿨는데 어떻게 결과가 달라지는지, 어떻게 수익이 나고 삶이 달라질지 궁금하겠지요. 예를 들면 과외라는 서비스를 팔면서 ‘글’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더니 전보다 매출이 3배로 올랐다, 이런 것이 더 현실적이지요.- <1장 억대 연봉, 억대 부업의 교집합을 풀다> 중에서 ‘이건 아이비리그 출신에 대치동 학원 강사 경험 때문에 시급 3배가 가능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셨다면 좋은 접근입니다. 너도나도 내가 최고라고 떠드는 온라인상에서 ‘공신력’을 세우는 키워드는 아주 중요하거든요.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저는 일반 영어 과외에 비해 3배의 시급을 받은 것이 아니거든요. 저와 비슷한 이력의 친구들이 같은 과목에서 얼마나 받는지 물어보고서야 친구들에 비해 과외 시급을 3배나 받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이 공신력 있는 키워드를 내세웠고, 분량이 더 긴 것도 알겠어. 정확하게는 뭐가 다른 거지?” 이에 대한 자세한 대답,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시급 3배의 비밀은 3부에서 풀어드리겠습니다. - <1장 억대 연봉, 억대 부업의 교집합을 풀다> 중에서
2025 해커스 공인중개사 2차 한눈에 보는 공법체계도 : 부동산공법 (스프링)
해커스공인중개사 / 한종민, 해커스 공인중개사시험 연구소 (지은이) / 2024.12.06
11,000

해커스공인중개사소설,일반한종민, 해커스 공인중개사시험 연구소 (지은이)
공부할 게 늘어만 가는 학습방법은 이제 그만! 단 22페이지만으로 부동산공법 체계를 압축정리! 1. 한 페이지로 전체 체계를 한눈에! 2. 빈칸채우기 암기노트로 복습을 더 쉽게! 3. 교재가 없더라도 학습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한눈에 보는 공법체계도 PART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1 광역도시계획, 도시/군기본계획 2 도시/군관리계획 3 용도지역/용도지구 4 용도구역 5 도시/군계획시설사업과 사권보호 6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지구단위계획 7 개발행위허가와 기반시설연동제 PART 2 도시개발법 PART 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PART 4 건축법 PART 5 주택법 PART 6 농지법 빈칸채우기 암기노트 PART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1 광역도시계획, 도시/군기본계획 2 도시/군관리계획 3 용도지역/용도지구 4 용도구역 5 도시/군계획시설사업과 사권보호 6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지구단위계획 7 개발행위허가와 기반시설연동제 PART 2 도시개발법 PART 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PART 4 건축법 PART 5 주택법 PART 6 농지법[1위 해커스 공인중개사] 공부할 게 늘어만 가는 학습방법은 이제 그만! 단 22페이지만으로 부동산공법 체계를 압축정리!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방대한 부동산공법의 체계를 잡고 싶은 분 2. 여기저기 흩어진 부동산공법의 내용을 한눈에 보고싶은 분 3. 시험에 나올 부분만 정리한 내용을 반복 암기하고 싶은 분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한 페이지로 전체 체계를 한눈에! 부동산공법 체계를 한 페이지로 구성하여 전체 체계를 한눈에 파악하고 유기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2. 빈칸채우기 암기노트로 복습을 더 쉽게! 설명을 듣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공부는 이제 그만! 중요한 부분을 뚫어놓은 빈칸채우기 암기노트를 채워가며 쉽게 반복 암기할 수 있습니다. 3. 교재가 없더라도 학습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공법 암기카드 부록을 잘라 휴대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공법 암기카드의 QR코드를 찍어 “공법 미니체계도”를 다운받으면 교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편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합격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학습 콘텐츠 - 해커스 공인중개사(land.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 2. 공법 미니체계도(PDF제공) [공인중개사 1위 해커스] 한경비즈니스 2024 한국브랜드만족지수 교육(온/오프라인 공인중개사 학원) 1위

문학실험실 / 최규승 (지은이) / 2020.08.03
10,000원 ⟶ 9,000원(10% off)

문학실험실소설,일반최규승 (지은이)
틂-창작문고 12권. 2000년 등단해, 공고화되고 관습화된 세계의 의미망에 비선형적인 균열을 내고자 시도해온 최규승 시인의 시집. 이번 시집은 '세속적 가치를 탈각한 사건으로의 원점 회귀'라 할 만한 날카롭고 무게감 있는 시들로 채워져, 그간 깊이 있는 시 세계를 보여온 최규승 시인의 새로운 면목을 만날 수 있다. 최규승 시인은 첫 시집 <무중력 스웨터>(2006)부터 <처럼처럼>(2012), <끝>(2017)을 펴내오며,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려는 투명한 의지로부터 비롯된, '고통 없는 삶이 얼마나 아픈'지, 흔들리며 지나온 삶이 얼마나 사람을 흔들었는지를 깨달은 자만이 발설할 수 있는 몸 바꾸기의 언술이 최규승의 시들"(김혜순 시인)을 다채롭고 입체적인 언어를 통해 보여주었다. 이번 시집은 그 '투명한 의지'가 우리 모두가 관련될 만한 일상성과 사건에 투영되어, '사건 없는 사건'의 전복적인 '사건들' 속으로 독자를 밀어 넣는다. 그리하여 우리가 목도하는 사건은 늘상 보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바로 그 사건으로서 우리 앞에 재호명된다.1부 월식 망각 기억 정체성 중앙역 비를 감상하는 흔한 방식 너라는 봄 거창하지 않아, 이야기의 기원 무엇인가 캔버스 꽃말 잇기 그것을 너는_경상도 사람을 위한 표준어 발음 연습 토요일 정화된 밤 다스 카피탈 비선형 인공지능 앱 기자의 자동기술 기사 하루에 열두 번 미치는 여자 칠월 2부 채칼의 향연 굴욕 바다 오월 카니발 퍼레이드 스물 또는 이십 걷는다_기억은 조건이 붙는 상상력이다 몽유도원도 논리적인 시 나무 숲 기린 속 말없이 말 없는 안녕히 계세요 팔월 고양이 의자 알람 너라는 화자 3부 너라는 너는 당신이라는 익숙함 트위스터 시인의 말세속적 가치를 탈각한 사건으로의 원점 회귀 최규승 신작 시집 『속』 수많은 멀어짐으로 쓰인 시, 멀어져도 시작점과 이어진 시 시작점, 그 모든 절박함의 기둥 세속적 가치를 탈각한 사건으로의 원점 회귀 2000년 등단해, 공고화되고 관습화된 세계의 의미망에 비선형적인 균열을 내고자 시도해온 최규승 시인의 신작 시집 『속』이 문학실험실의 <틂-창작문고> 12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세속적 가치를 탈각한 사건으로의 원점 회귀’라 할 만한 날카롭고 무게감 있는 시들로 채워져, 그간 깊이 있는 시 세계를 보여온 최규승 시인의 새로운 면목을 만날 수 있다. 최규승 시인은 첫 시집 『무중력 스웨터』(2006)부터 『처럼처럼』(2012), 『끝』(2017)을 펴내오며,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려는 투명한 의지로부터 비롯된, ‘고통 없는 삶이 얼마나 아픈’지, 흔들리며 지나온 삶이 얼마나 사람을 흔들었는지를 깨달은 자만이 발설할 수 있는 몸 바꾸기의 언술이 최규승의 시들”(김혜순 시인)을 다채롭고 입체적인 언어를 통해 보여주었다면, 이번 시집은 그 ‘투명한 의지’가 우리 모두가 관련될 만한 일상성과 사건에 투영되어, ‘사건 없는 사건’의 전복적인 ‘사건들’ 속으로 독자를 밀어 넣는다. 그리하여 우리가 목도하는 사건은 늘상 보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바로 그 사건으로서 우리 앞에 재호명된다. 이를테면 “토끼가 없으면 모자도 없다”(「걷는다_기억은 조건이 붙은 상상력이다」 중에서)는 시인의 언술은 모자 사건의 결과물인 토끼를 호명해 단순히 ‘없다’라고 하는 하나의 사건 속으로 재의미화함으로써, 세계를 구성하는 인과율 전반에 크나큰 균열을 불어넣는다. 모자는 토끼의 조건절이다. 토끼가 모자에 선행한다. 모자의 일상성, 모자의 사건성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로 재의미화된다. 이렇다는 것은 나(주체)의 결과물로서의 너(사건)가 아니라 너(사건)의 부재로서의 나(주체)의 부재가 영원해진다는, 즉 사건의 주체화에 다름 아니다. 시인은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실패한 은폐로서의 사건의 영속성을 파악해낸다. “내가 가져간 무엇인가와/ 누가 묻고 간 무엇인가를/ 번갈아 보면서/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무엇인가」 중에서) 시인은 “이 난감함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안 되었”지만 “무엇인가 자꾸 늘어나기만 할 뿐”이라고 고백한다. 이 난감함은 은폐는 또 다른 은폐의 발견이며 은폐 중인 은폐와 발견된 은폐 사이의 ‘잘못됨’만이 모든 은폐가 숨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사실임을 적시한다. 즉 우리의 사건은, 우리의 삶은 ‘잘못됨’과 ‘잘못됨’ 사이만을 왕복하며 “안개와 뒤섞인 무엇인가”처럼 “가득 채워”질 뿐이다. 관습화된 세계의 의미망에 뿌려진 비선형적인 균열과 자기 반성 “내 속은 무엇으로 가득한가요// 속된 말은 신속하게 속이 되어가네요 속되고도 속되고도 속되도다// 내 시는 속된 말로 가득합니다// 이제 휴지통 바로가기 아이콘을 휴지통 속에 버리고 휴지통 비우기를 할 거예요”(「속」 중에서) 표제 시인 이 작품은 ‘내 속의 나’와 ‘물속의 나’의 이중적 정황을 통해 일상의 언어화, 풍경의 언어화가 내 속에서 어떻게 세속화되어가는지 보여준다. 그것은 ‘속되고도 속된 속’이다. 그 속됨이 담긴 ‘휴지통의 바로가기’를 ‘휴지통 속에 버리’겠다는 의지의 표명은, 결국 비움은 비움을 통해 비울 수 없다는 역설의 일상성을 우리 앞에 적시는 바일 터, 비움(정화)조차 시스템의 하부 디렉토리라는 시인의 통찰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매체와 옥외광고판, SNS 등 수많은 시가 욕망의 플랫폼에서 소비되고, 엔터테인먼트로 장식되는 세계에서 시는 쉽게 일상의 미학이 된다. 이는 역설적으로 시가 사라지는 것까지도, 문화 현상으로 소비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시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시가 삶의 깨달음을 본질로 하지 않는다는 점은 현대시의 숙명이다. 시인은 그 숙명을 이렇게 받아들인다. “너는 파괴를 낭독하러 가고 나는 빨래를 넌다/ 그것은 오늘 일어난 일/ 파괴와 빨래는 다시 어쩌려는 것, 그것”(「그것을 너는_경상도 사람을 위한 표준어 발음 연습」 중에서)에는 ‘파괴’와 ‘낭독’과 ‘빨래’ 사이의 모종의 ‘그것’은 ‘다시 어쩌려는’ 그 ‘어찌해야 함’ 속에서 무한 이탈하고 무한 회귀한다. 그것이 시의 숙명이다. 어찌할 수 없음을 어찌해야 하는 것. 『속』은 그런 어찌함의 시집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튼튼한 고무줄을 몸에 묶고… 시작점으로부터 달아난다. 시작점, 그 모든 절박함의 기둥. 그곳에서 멀어질수록 고무줄은 팽팽해진다. ‘가슴 미어짐’으로부터 멀어짐. ‘함께 만드는 세상’으로부터 멀어짐. ‘어떤 다짐’으로부터 멀어짐. ‘눈물이 주룩주룩’으로부터 멀어짐. 수많은 멀어짐으로 쓰인 시, 멀어져도 시작점과 이어진 시. 아차, 하는 순간 탄성에 끌려 시작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그 긴장의 시어들…그가 잠깐 살아 돌아온다면. _「시인의 말」 중에서
행복해질 용기
북스토리 /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이용택 (옮긴이) / 2021.06.30
15,800원 ⟶ 14,220원(10% off)

북스토리소설,일반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이용택 (옮긴이)
일본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 기시미 이치로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아들러 심리학을 만나라고 권면한다. 일본과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일본아들러심리학회의 고문 기시미 이치로는 원인 분석에 얽매인 통속적인 행복을 넘어 ‘바로 지금부터 행복해지기 위한 지침’을 제시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정리해 『행복해질 용기』라는 한 권으로 담았다. 베스트셀러인 『미움받을 용기』가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철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인생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편한 이야기 형태로 들려주었다면, 『행복해질 용기』는 ‘라이프스타일’ ‘인생의 과제’ 같은 아들러 심리학의 구체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인생의 과제인 일, 사랑, 관계, 병, 죽음을 대하는 아들러의 생생한 실천 지침들을 담아내, 어떻게 하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에 다가갈 수 있을지를 이야기한다.프롤로그 산다는 건 괴롭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통속적인 행복을 넘어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 아들러가 전하는 단순한 행복론 제1장. 행복해질 용기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 시대를 앞서 간 아들러 심리학 - 대인관계론 전체론 목적론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스타일을 왜 바꿔야 하는가? 제2장.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과 마주하기 행복과 라이프스타일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드십니까?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 될까? 자신을 측정하는 두 가지 기준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본다 남들의 평가에 구애받지 않는다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상대방과 마주한다 자신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속성 부여를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미움을 받을 수도 있다 마음속의 목소리 ‘사회’라는 압력 지금 이대로의 당신이 좋다 정말 이대로가 좋은가? 소속감은 기본적인 욕구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자신의 가치는 남에게 공헌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공헌은 자기 완결적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제3장.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남들과 마주하기 남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자기중심성에서 탈피하기 남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표현하기 말로 도움을 청한다 홀로 살아갈 수는 없다 세상은 위험한 곳인가? 나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인생의 과제 열등감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열등 콤플렉스란? 과제를 회피하는 사람의 과거 타자에 대한 관심 의존적인 아이 겉으로 보이는 인과율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연애와 결혼 대등한 관계 공감한다는 것 파트너 선택 남녀는 대등하다 결혼을 위한 준비 남의 과제에 간섭하지 않는다 열등감의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 수 있다 경쟁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노력이 필요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 싸움을 그만둔다 주장하자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분노 책임을 다한다는 것 공헌한다는 느낌을 지닌다는 의미 제4장. 나이듦을 행복하게 마주하기 나이듦을 자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 또다시 소속감에 관해 젊었을 때와는 다른 공헌 라이프스타일의 차이에 의존한다 병에 걸렸을 때 병에서 회복하기 병에 걸린다는 의미 생명 자체의 절대적인 고마움 시간이 없는 해안 ‘존재’ 자체로 공헌할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죽음 죽음의 공포를 극복한다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보상받지 못하더라도 개인적이지 않은 죽음 다음 세대에게 ‘잘 산다’는 말의 구체적인 내용 제5장. 일상 속에서 행복 찾기 문득 발을 멈추고 영원을 응시하며 이중의 삶 목표에 초점을 맞춘다 인생은 쉽지 않다 세상을 변혁한다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다 놀이도 인생의 과제 결국 자신이 하기 나름 에필로그 참고 문헌 인생이 무서운 당신에게 권하는 아들러의 행복 심리학! 산다는 건 힘겹다. 누구나 공감하는 바지만 삶은 고된 여정이고 수많은 사건들이 어우러지며 하루하루 인생을 살아내야 한다. 그러다 보니 행복하게 사는 것은 더욱 어렵다. 피로사회 속의 우리 현대인들의 모습에서 삶의 행복을 논하는 것은 사치처럼 느껴질 정도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많은 매체들은 더 현명해지고 강해져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해왔다. 그 결과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라는 데 모두가 동의하지만, ‘나는 지금 행복한가?’라고 묻는다면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고 만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일본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 기시미 이치로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아들러 심리학을 만나라고 권면한다. 일본과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일본아들러심리학회의 고문 기시미 이치로는 원인 분석에 얽매인 통속적인 행복을 넘어 ‘바로 지금부터 행복해지기 위한 지침’을 제시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정리해 『행복해질 용기』라는 한 권으로 담았다. 베스트셀러인 『미움받을 용기』가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철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인생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편한 이야기 형태로 들려주었다면, 『행복해질 용기』는 ‘라이프스타일’ ‘인생의 과제’ 같은 아들러 심리학의 구체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인생의 과제인 일, 사랑, 관계, 병, 죽음을 대하는 아들러의 생생한 실천 지침들을 담아내, 어떻게 하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에 다가갈 수 있을지를 이야기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아들러는 ‘용기’를 요구했다. 그 용기는 미움조차도 기꺼이 감당하라고 말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제는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과 자세한 지침이 필요한 시점이다. 『행복해질 용기』는 인생의 지친 여정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별’이 되어주고, 당당히 행복을 거머쥘 용기와 방법들을 선물할 것이다. 인생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명쾌하게 담아낸 아마존 베스트셀러! ‘아들러 심리학 강의를 들으면 지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강의를 듣고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 20년 넘게 연구에 깊이를 더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온, 일본의 아들러 심리학 일인자 기시미 이치로. 그는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진정한 행복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지만 그 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아들러 심리학이 그 답을 쥐고 있다는 강사의 말을 듣고 행복을 단정 짓는 것에 대한 반발심이 일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평범한 행복론과 일선을 긋는 아들러의 가르침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지침을 분명히 제시했고, 기시미 이치로는 단순하게 행복해질 수 있는 그 핵심을 찾아냈다. 그것은 행복의 원인을 분석하고 후회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개의치 않고 당당히 지금부터 행복의 새로운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아들러의 명쾌한 가르침을 인생의 과제인 일, 사랑, 관계, 병, 죽음에 대해 하나하나 천착해가며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행복해질 용기』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진정한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자신과 마주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인간의 모든 고민은 대인관계에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대인관계의 고민에서 벗어나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남들과 마주하는 법’도 알려준다. 그런가 하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생로병사와 마주하는 법’, 그리고 지금 이곳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일상 속 행복 찾기’ 등을 담아, 우리 삶의 인생의 과제에 대한 아들러의 명쾌한 실천 지침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에 다가갈 수 있을지를 누구나 겪는 인생의 과제로 친절하게 담아낸 『행복해질 용기』를 통해 우리는 현재 우리의 삶에서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 힌트를 아들러 심리학에서 가뿐히 찾아낼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다루는 아들러 심리학 실천 지침을 통해 지금까지 복잡하게만 보였던 삶이 실제론 얼마나 심플한 것인지 깨닫고, ‘행복’이라는 목적지에 이르는 급행열차에 탑승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행복해질 용기를 주는 바로 그 책! ★★★★★ 아들러 심리학의 에센스만을 읽고 싶다면 바로 이 책! ★★★★★ 내게 큰 용기를 주는 책이다. ★★★★★ 『미움받을 용기』에서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 인생의 중요한 부분들에 대한 힌트를 주는 책. ★★★★★ 『미움받을 용기』와 다른 시선에서 아들러 심리학을 쉽게 풀어낸다.나는 처음으로 아들러Alfred Adler 심리학에 관한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사였던 오스카 크리스텐슨Oscar Christensen은 “오늘 이 강의를 듣고 있는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들러 심리학 강의를 듣지 못한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나는 그 말을 듣고 놀라는 한편 반발심도 생겨났다.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지금껏 줄곧 고민해왔어도 답을 찾지 못했는데, 행복해지는 방법을 그토록 간단히 단정 지어도 괜찮은가 싶었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아차렸다. 세상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주관이나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흔하디흔한 행복론이 넘쳐나는데, 아들러의 가르침은 그런 평범한 행복론과 일선을 긋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어떤 음식을 어떤 사람이 맛있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은 맛없다고 하는 것은 주관적인 취향의 차이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 몸에 유용한지 혹은 유해한지 묻는다면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대답할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마음먹기만으로는 인생이 행복해지느냐 불행해지느냐를 결정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자동판매기에서 음료수가 나오듯이 쉽게 답이 나오지는 않는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하라’ 하는 식의 간편한 매뉴얼도 만들 수 없다. 그러나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식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하나의 지침을 아들러 심리학은 분명히 제시해줄 수 있다.-「프롤로그」 중에서 단순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열쇠는 원인론적 발상을 목적론적 발상으로 바꾸는 데 있다. 우리는 원인론적으로 생각하는 데만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행동이나 감정의 목적이 무언인지를 살피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다음의 기본적인 개념 두 가지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첫째, 앞에서 분노나 불안에 관해 언급할 때 이야기했듯이 감정이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스스로 감정에 대해 아무런 대처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이다.감정에 강요당해 어쩔 수 없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경우는 없다. 왜냐하면 모든 행동은 스스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둘째, 지금 자신이 불행한 이유는 과거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불행의 원인이 과거에 있다면, 앞으로도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한, 과거에 존재하는 원인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에 존재하는 목적은 분명히 바꿀 수 있다.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을 바꾸려는 결심이 필요하다. 불행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행복하지는 않더라도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그러므로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고 자각하고, 지금의 자신을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고 마음먹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변화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가 바로 목적이 된다. 하나하나의 행동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행복이다.-「제1장. 행복해질 용기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 중에서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또 다른 자신을 돈으로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대체 불가능한 자기 자신과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지금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휴대전화 바꾸듯 쉽게 바꿀 수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일까? 아들러는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라고 말했다(『노이로제 문제Problems of Neurosis』). 이는 ‘지금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참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금의 자신을 다른 자신으로 바꿀 수 없다면, 이런 자신에게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자신을 달라 보이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자기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다.-「제2장.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과 마주하기」 중에서
연결된 고통
아몬드 / 이기병 (지은이) / 2023.02.24
17,000원 ⟶ 15,300원(10% off)

아몬드소설,일반이기병 (지은이)
내과 의사 이기병은 공중보건의 시절, 3년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하 외노의원)에서 근무했다. 전문의 수련을 막 마치고 나온 의사로서 그는 그곳에서 다양하고 고유한 아픈 몸들을 만나며 언어의 장벽, 문화의 장벽을 실감한다. 그때의 그 고단함과 좌충우돌했던 분투를 그저 ‘미숙’의 결과로만 생각하기엔 갑갑함이 남아 있었다. 무언가 더 나은 진료와 돌봄을 제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고민을 안고 있던 그는 마침내, 인류학이라는 새로운 길을 만난다. 《연결된 고통》은 현직 내과 전문의이자 의료인류학 연구자 이기병이 외노의원에서 만났던 환자들과 씨름하며 겪었던 희로애락을 담은 책이다. 건강과 불건강, 몸과 마음, 삶과 죽음, 나와 너로 구분되는 이분법의 시대에 이 책은 의학이라는 단일의 카테고리에 포섭될 수 없는 아픈 몸들을 인류학적 시각에서 해석하고 복원한다. 외노의원이 이제 폐원(2004-2017)하여 역사로만 남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외노의원과 그곳에 다녀간 이국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유일한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추천의 말 머리말 - 잊히지 않아야 할 크고 작은 세계의 기록 1 갑상선 호르몬의 진실 : 재현의 목적은 본질의 장악에 있다 2 술과 심부전 : 돌아올 수 없는 강은 한 번에 건너는 것이 아니다 3 어느 HIV 청년과 약혼자 : 낙인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 4 옴과 헤테로토피아 : 그들에게 쉼터는 장소 바깥에 있는 장소였다 5 요통, 변비 그리고 실신 : 좋은 의료란 무엇인가 6 질병이나 죽음은 형벌일까 :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유일한 진실, 고통에 관하여 7 고통의 이분법 : 몸과 마음 사이의 간극과 관계에 대하여 맺음말 - 누군가는 경계에 서 있어야 한다 참고문헌“의사로서도 인류학자로서도 뛰어나지만, 그의 가장 빛나는 부분은 의사와 인류학자의 경계 속에서 탄생한다.” - 이현정,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현대 의학이 간과한 돌봄의 필요와 쓸모를 살뜰히 발굴해낸다.” - 장일호, 기자 · 《슬픔의 방문》 저자 “누군가는 경계에 서 있어야 한다” 내과 의사이자 인류학 연구자 이기병의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3년의 기록 내과 의사 이기병은 공중보건의 시절, 3년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하 외노의원)에서 근무했다. 전문의 수련을 막 마치고 나온 의사로서 그는 그곳에서 다양하고 고유한 아픈 몸들을 만나며 언어의 장벽, 문화의 장벽을 실감한다. 그때의 그 고단함과 좌충우돌했던 분투를 그저 ‘미숙’의 결과로만 생각하기엔 갑갑함이 남아 있었다. 무언가 더 나은 진료와 돌봄을 제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고민을 안고 있던 그는 마침내, 인류학이라는 새로운 길을 만난다. 의학의 진단 및 치료 체계는 특정 증상을 보이면 특정 질병으로 이어지는 병인론에 근거해 정해진 프로토콜에 의해 움직인다. 의학은 합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며 인류 전체의 건강한 삶을 견인했으나 한편으론 환자 개개인이 겪는 질병 서사에서는 점점 멀어졌다. 이야기보다는 과학이, 숨은 맥락보다는 눈에 보이는 확실한 증거가 중요했다. 《연결된 고통》은 현직 내과 전문의이자 의료인류학 연구자 이기병이 외노의원에서 만났던 환자들과 씨름하며 겪었던 희로애락을 담은 책이다. 건강과 불건강, 몸과 마음, 삶과 죽음, 나와 너로 구분되는 이분법의 시대에 이 책은 의학이라는 단일의 카테고리에 포섭될 수 없는 아픈 몸들을 인류학적 시각에서 해석하고 복원한다. 코로나 시대 감염내과 의사로 일하며 틈틈이 옛 기록을 복원하는 작업은 지난하고 외로운 일이었으나, 여러 차례 고쳐 쓰고 다듬어 집필 4년 만에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외노의원이 이제 폐원(2004-2017)하여 역사로만 남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외노의원과 그곳에 다녀간 이국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유일한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연구와 진료에 힘겨웠던 내 머릿속 의학의 영토 위에 인류학적 세계관이 새로이 거주하고 경합하면서, 비로소 그 진통에 힘입어 접근 불가의 영역과도 같았던 외노의원 3년의 시간을 재해석하고 재현해볼 수 있었다. 이제 보니 그 3년은 고통스럽게 반성하고 망설이며 좌절했던 기억이면서 삶이 때때로 보여주는 것처럼 간혹 기쁘고 감사한 나날이기도 했음을 고백한다.”- 머리말 중에서 고통과 통증은 개인적인 것이라기보다 역사와 문화와 사회의 층위에서 상연되는 것이다 저자는 2011년부터 3년간, 외노의원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에서부터 동남아시아, 중국 조선족에 이르기까지 10개국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권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내국인 환자들에게서 경험하지 못한 일련의 난관에 봉착한다. 첫째는 소통의 문제였다. 타국의 진료실에 환자로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그곳 언어를 할 줄 알아도 진땀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언어가 능통하지 않다면 더욱 곤란하고 당혹스러울 것이다. 책에는 실제로 말이 전혀 통하지 않았던, 코트디부아르 청년의 사례가 등장한다.(7장 고통의 이분법) 진료실을 찾은 그는 한국어도, 영어도 그리고 불어도(코트디부아르는 프랑스령이었다) 할 줄 몰랐다. 결과적으로 자기가 살던 지역의 토착어만 할 줄 알았던 그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여러 가지 ‘오해’는 왠지 낯이 익다. 비록 극단적이긴 해도, 진료실에서 내 이야기를 충분히 전달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같은 언어를 쓴다고 해도 소통은 충분하지 않다. (배경지식이) 동등하지 않은 ‘의사와 환자’ 같은 관계에서는 특히 그렇다. 둘째는 국내와는 다른 환경에서 태동한 다양한 질병을 감별해야 하는 어려움이었다. 저자는 “어디가 아파서 오셨어요?”라는 문진에 한두 가지 주요 증상이 아닌 여덟아홉 가지의 증상을 토로하는 조선족의 (한결같은) 사례에서 황망함을 느꼈다. 특정 증상을 증상의 원인인 장기와 질병으로 좁혀 들어가 마침내 진단에 이르는 ‘생의학’의 훈련만 받아왔기에 이런 상황에 쉽게 적응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어느 인류학 문헌을 통해 이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원인이 다분히 역사적이고 문화적이며 사회적일 수도 있음을 확인한 저자는, 일말의 해방감과 동시에 무거운 ‘의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환자들의 질환에 단지 진단명 하나로 압축되지 않는 ‘서사’가 있고, 더 나은 진단과 진료를 위해 들어야 하는 서사가 무엇인지 알려면 ‘역사적 ‧ 사회적 ‧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고통과 통증은 오직 개인적인 것이라고 상상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속한 문화와 사회와 역사의 층위 위에서 상연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된다. “질환 서사는 현대 의학의 거대한 패러다임과 코드화된 카테고리 속에 갇혀버린 몸의 목소리를 환자에게 되돌려주는 ‘재현(representation)’과 같다. 동시에 그것은 주변에, 그리고 치료자나 의사에게 그 고통의 의미를 전달하고 해석하게 함으로써 본질에 새롭게 접근하도록 돕는 우리 몸의 가장 오래된 레토릭이다.” - 52쪽 의학과 인류학의 경계에서 바라본 고통의 얼굴들 목소리를 잃은, 잊히지 않아야 할 크고 작은 세계의 기록 외노의원을 거쳐 이후 의사로 살아가면서 ‘진료실 내 의료’의 한계에 회의를 느낀 저자는 인류학에 입문한다. 그는 “공부를 하고 학위를 받았다고 해서 의학(과 인류학)을 감히 안다거나 할 수는 없”다면서도 의학과 인류학의 경계에 서는 데는 주저함이 없다. 그 경계에서 바라본 이야기들은 때로는 뭉클하고, 때로는 즐겁고, 또 때로는 가슴 아프다. 현대 의학은 보편적 질병 범주와 함께 이를 진단, 치료하는 체계를 고안해냈다. 의학의 진단 체계가 정교해질수록, 치료법이 더 발전할수록 인간의 수명은 늘고, 고통의 범위는 줄어들었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그러나 그렇게 정확도와 속도, 효율과 효과가 강조될수록 인간의 삶은 ‘질병 코드’로 암호화되면서 고통이나 증상을 통해 아픈 몸이 말하고자 했던 역사적·문화적·사회적 목소리가 검열, 절삭되어 일개 디지털 부호로 납작해진다. 그 목소리는 다른 말로 하면, 환자의 ‘서사’다. 책에는 환자의 몸이 의학의 진단 체계보다 더 정확히 ‘말’했던 사례가 등장한다.(1장 갑상선 호르몬의 진실) 알코올성 확장성 심근병증, 즉 술에 의한 심부전을 겪던 환자의 이야기(2장 술과 심부전)는 어떤 상황이나 결과가 한 사람의 책임이라고 말하기에 앞서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음을 짚는다. 일상을 ‘건강’과 ‘불건강’의 의료적 언어로 재편하는 의료화 시대에는, 질병과 은유가 서로 유착된다. 예를 들어 ‘외국인노동자’인 환자에게 주어진 진단명 ‘알코올중독’에 모종의 경계와 위협, 나태한 일상, 잠재적 폭력 등이 상상되는 것처럼. 이런 차별적 시선과 낙인이 어쩌면 그의 병을 더 악화하는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따라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은 한 번에 (혼자서) 건너는 것이 아님’을 촘촘하게 보여준다. HIV를 보유한 청년의 치료를 끈질기고 집요하게 설득하려 시도한 경험(3장 어느 HIV 청년과 약혼자)은, 낙인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전방위적으로 다시 검토하게 만든다. 저자는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의 대상’으로만 보았던 것을 반성하는 한편, 치료 현장에서 ‘사회적’ 관점이 언제나 잉여의 논의가 되기 십상이라는 점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위층 쉼터에 전염병 ‘옴’이 번진 이야기(4장 옴과 헤테로토피아)에 인류학자 마르크 오제의 ‘비장소’와 미셸 푸코의 ‘헤테로토피아’를 연결시키는 대목은, 이 책에서 가장 철학적인 장면이다. 저자가 책에서 심혈을 기울여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 개념은 ‘이분법’이다. 저자는 근대적 사유의 핵심인 ‘이분법’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삶과 죽음, 몸과 마음, 주체와 객체, 개인과 사회 등으로 간편하게 나누지만, 실제 삶은 그렇게 나뉘지 않으며 이분법적 도해가 인지부조화를 일으키거나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특히 의학이 지닌 어쩔 수 없는 이분법적 관념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한다. 예컨대 의학에서 죽음은 삶을 위해 몰아내야 할, 적어도 지연시켜야 할 적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삶과 죽음은 따로 떼어서 생각하기에는 완전히 연속적인 시계열상에 위치한다고 꼬집는다. 저자는 죽음 앞에서 초연한 듯 보이는 어느 환자의 이야기(6장 질병이나 죽음은 형벌일까)를 통해 삶과 죽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주는 유일한 의제가 ‘고통’이라고 말한다. 또한 만성염증과 우울증을 동시에 겪던 환자의 사례(7장 고통의 이분법)를 통해서는 몸의 고통과 마음의 고통을 분리하려는 이분법에 사로잡혔던 시간을 비판적으로 재구성한다. “우리 삶과 질병을 재단해온 ‘이분법’이 고통을 줄이는지 아니면 되레 부추기는지는 끈질기게 응시해야 한다. 이 책에서 면면히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의 고통은 겹겹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 삶과 죽음, 자아와 타자, 개인과 사회의 고통이 모두 그러하다.” - 251쪽 친절한 의료 지식과 치열한 인류학적 해석 이제, 그들의 고통에 나의 고통을 맞대어 본다 책에 실린 얼굴들과 마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들이 떠오르게 된다. 몸이 하는 이야기를 듣는 능력이란 무엇인가. 몸과 마음, 삶과 죽음은 완전히 분리할 수 있는가. 질병과 죽음은 온전히 개인의 책임인가. 돌봄이란 무엇이며, 좋은 돌봄은 가능한가. 어느 하나 가벼이 다룰 수 없는 묵직한 질문들에 이 책은 명쾌하게 답을 제시하는 대신,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고 검토하게 만든다. 이 책은 친절한 의료 지식과 치열한 인류학적 해석을 넘나들며,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던 새로운 이야기의 세계에 우리를 데려다 놓는다. 책을 읽다 보면 가리봉동의 어느 좁다란 진료실 한 편에 슬그머니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때로는 의사의 마음이 되어 환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연신 전화를 해대며 노파심과 불안을 느끼고, 때로는 환자가 되어 내 말을 성의껏 들어주지 않는 의사의 무심함에 서럽고 속상하다. 외국인노동자 ‘환자’로서의 삶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책을 읽으며 우리는 그들의 고통에 나의 고통을 맞대어 보게 된다. 국내외에서 터져 나오는 다양한 고통의 목소리들이 하루도 끊이지 않은 시대. 누군가에 의해 함부로 재단되어 목소리를 잃은 고통이 언젠가 나의 것일 수도 있음을, 이 책은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연결된 고통》은 고통의 시대를 함께 건너는 징검다리다. 누군가의 고통을 해석하고 줄여보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 결국은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단순한 사실을 한 걸음 한 걸음 알려주는 단단한 징검다리 말이다. “이 기록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존재하는 거대한 고통의 일부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거나 적으나마 해석의 여지를 늘려주었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누군가가 그 고통에 개입하거나 고통을 완화시키기에 수월하기를, 또 다른 누군가의 문화적,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고통이 잠시나마 줄어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 – 맺음말 중에서고통과 통증은 오직 개인적인 것이라고 상상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속한 문화와 사회와 역사의 층위 위에서 상연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 책은 외노의원에서 내가 만났던 환자들과 3년간 씨름하며 겪었던 희로애락의 기록이다. 이제 외노의원이 폐원하여 역사로만 남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서울 가리봉동의 작은 의원에 다녀갔던 수많은 이국의 노동자들에 대한 기록, 잊히지 않아야 할 그 크고 작은 세계의 기록이 어쩌면 이 책에서 끝날 수도 있겠다는 일말의 불안감이 든다. 그러나 그래서 더욱 이 글의 목적은 기록하여 닫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가 잊히지 않게 환기되고 회자되도록 진입로를 열어두는 것에 있음을 밝혀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의사보다 병을 잘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환자의 몸이 현대 의학의 진단 체계보다 더 정확하게 ‘말’하고 있었던 셈이다.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민음사 / 사이드 필드 지음, 유지나 옮김 / 2017.12.10
21,000원 ⟶ 18,9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사이드 필드 지음, 유지나 옮김
시나리오계의 거장 시드 필드가 영화 제작 전반을 경험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콘셉트에서 인물에 이르기까지, 오프닝 신을 쓰는 법에서 마지막 신을 마무리하는 법까지, 기본 집필 작업에서 마케팅과 협력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적용 가능한 영화 만들기의 유용한 규범들을 가르쳐 준다. 특히 개정증보판에는 「아메리칸 뷰티」에서 「반지의 제왕」에 이르는 최신 명화들을 분석해 두었다. 국내외 많은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들이 공인하는 이 ‘경전’을 통해 영화 시나리오 만들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시나리오를 어떻게 쓸 것인지에 관한 해설서이면서 동시에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시나리오의 세계 안내서이다. 영화학자인 저자의 깊이 있는 해설이 돋보이며, 여타의 글쓰기와 시나리오 작법의 차이점을 알기 쉽게 보여 주고 있다.누구나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 1.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2. 주제 만들기 3. 인물을 창조하라 4. 인물을 구축하라 5. 이야기와 인물 설정하기 6. 결말과 시작 만들기 7. 이야기 설정하기 8. 두 개의 우발적 사건 연관시키기 9. 구성점을 찾아라 10. 신을 구성하라 11. 시퀀스를 고민하라 12. 이야기의 흐름을 잡아라 13. 시나리오의 형식을 알자 14. 시나리오를 쓰자 15. 각색하는 법을 알자 16. 공동 작업에 대해 알아야 할 것 17. 시나리오가 완성된 후에 해야 할 일 18. 마지막 조언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전 세계 시나리오 작가들의 경전 45개국 백만 부 돌파! 시나리오 분야 영원한 베스트셀러 개정증보판 ■ 시나리오 전반에 대해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교과서 『시나리오란 무엇인가』는 출간 이래 반세기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시나리오 작법서이다. 시나리오 쓰는 작법을 익히는 데 독보적인 이 베스트셀러에 동시대 영화의 최신 경향을 반영해 새롭게 개정판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1979년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즉각적인 인기를 끌었다. 출간되고 몇 달 지나지 않아 책을 여러 차례 다시 찍었고,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1999년 민음사에서 ‘뉴미디어 총서’ 중 한 권으로 번역 출간된 이래로 2만 부 가까이 팔렸으며, 영화와 영상 시나리오 수업에서 주 교재로 쓰여 왔다. 「차이나타운」, 「콜래트럴」, 「쥬라기 공원」, 「매트릭스」 등 당대 유명 영화 시나리오들을 활용한 명실공히 가장 유명한 교과서이다. “이 책을 쓴 내 의도는 당신을 책상에 앉게 하여 스스로 무엇을 하는지 알도록 안심시키고, 자신감을 갖고 선택할 위치에서 시나리오를 쓰게 만드는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글쓰기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을 쓸 것인지 아는 일이다. 이 책을 다 읽었을 즈음 당신은 전문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들어가는 말 ’에서 (26쪽) 시나리오계의 거장 시드 필드가 영화 제작 전반을 경험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콘셉트에서 인물에 이르기까지, 오프닝 신을 쓰는 법에서 마지막 신을 마무리하는 법까지, 기본 집필 작업에서 마케팅과 협력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적용 가능한 영화 만들기의 유용한 규범들을 가르쳐 준다. 특히 개정증보판에는 「아메리칸 뷰티」에서 「반지의 제왕」에 이르는 최신 명화들을 분석해 두었다. 국내외 많은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들이 공인하는 이 ‘경전’을 통해 영화 시나리오 만들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무엇이 좋은 시나리오인가? 줄곧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그리고 답을 찾기 시작했다. 좋은 시나리오를 읽을 때, 당신도 그것을 알고 있다. 첫 페이지, 첫 단어부터. 그것은 명확하다. 문체, 즉 단어들이 페이지에 배열되는 방식, 이야기가 설정되는 방식, 극적 상황의 포착, 주인공의 등장, 시나리오의 기본 약속 혹은 문제, 이 모든 것이 시나리오 첫 부분 몇 페이지 안에 나와 있다. 「차이나타운」, 「잃어버린 전주곡」, 「대부」, 「대통령의 음모」 등 모든 영화가 완벽한 예를 보여 준다.” ―‘들어가는 말 ’에서 (23쪽) ■ “이 책은 많은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들을 할리우드로 이끌어주는 통로” -《미국도서관저널》 시나리오를 어떻게 쓸 것인지에 관한 해설서이면서 동시에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시나리오의 세계 안내서이다. 영화학자인 저자의 깊이 있는 해설이 돋보이며, 여타의 글쓰기와 시나리오 작법의 차이점을 알기 쉽게 보여 주고 있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갈등하고 투쟁하고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모든 드라마의 기본 요소다. 코미디에서도 마찬가지다. 관객이나 독자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만한 충분한 갈등을 만들어 내는 것은 작가의 책임이다. 이야기는 항상 해결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 ―2장 ‘주제 만들기’에서 (63~64쪽) 특히 시드 필드 자신이 할리우드의 유명 시나리오 회사 ‘시네모빌 시스템’의 이야기 담당 대표로 있을 당시에 매일 일흔여 편의 시나리오를 읽던 경험을 상기한다. 그는 ‘지겹고 엉성하게 쓰인 시나리오를 너무 많이 읽은 나머지 그 시나리오가 제대로 된 것인지 아닌지’ 처음 10쪽만 읽고도 알 수 있을 지경이었다. 때문에 그는 시나리오에서 첫 10쪽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다. 또한 협업하며 근거리에서 지켜 본 거장 감독 장 르누아르나 성공한 소설가였으나 실패한 시나리오 작가였던 스콧 피츠제럴드 등의 예를 들며, 좋은 시나리오란 무엇인지 설명한다. “그 시절 F. 스콧 피츠제럴드가 쓴 글과 편지, 그리고 책들을 읽노라면, 그는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확신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혹은 성공적인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따라야 할 규칙이 있는지 없는지에 관해 늘 의혹을 품고 있었다.” ―1장 ‘시나리오란 무엇인가?’에서 (30~31쪽) 저자가 강조하는 점은, 좋은 시나리오를 쓰려면 고전 명화들의 시나리오를 찾아 읽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터미네이터」, 「콜래트럴」, 「쥬라기 공원」, 「차이나타운」 등의 시나리오를 직접 인용하며 몰입감 있는 시나리오를 쓰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 가장 체계적인 시나리오 쓰기 교과서 저자는 시나리오란 ‘영상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정의하며, 소설, 희곡 등 여타 스토리텔링과 다른 시나리오만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형식의 기본 요소들을 하나하나 짚어 준다. 이 책의 각 장들은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열여덟 가지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나리오란 무엇인가’에서 시작하여 ‘시나리오의 주제란 무엇인가’ ‘등장인물이란 무엇인가’ 등 시나리오 쓰기의 실제를 구체적으로 기술한 열여덟 장을 따라가다 보면 시나리오 쓰는 체계를 배울 수 있다. “인물을 가장 잘 창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당신은 인물과 그(녀)의 극적 선택, 그리고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그(녀)가 맺는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 나갈 것인가? 인물이 자동차를 운전할 것인지, 자전거를 탈 것인지, 버스나 지하철을 탈 것인지, 그(녀)의 집이나 아파트에 어떤 그림이나 포스터를 걸어 놓을 것인지 어떻게 결정하겠는가? 인물은 시나리오의 본질적이고 내적인 토대다. 인물은 시나리오의 심장이자 영혼이며, 신경 조직이다.” ―3장 ‘인물을 창조하라’에서 (73쪽) 이 책이 알려 주는 시나리오 쓰기의 기술의 예는 다음과 같다. - 시나리오의 첫 열 쪽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 한 페이지, 한 문장만으로 어떻게 독자들을 시각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을까? - 캐릭터와 서사 구조가 왜 시나리오의 가장 기초적인 토대인가? - 소설, 희곡, 저널리즘은 어떻게 시나리오로 각색할 수 있을까? - 시나리오에 대해 법적 소유권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했을 때, 합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 훌륭한 대화를 짜고,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스토리라인을 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 시나리오 작가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필요한 대처 방법과 건실한 에이전트를 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초등 그림책 쓰기 수업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 오정남, 박은영, 강현주 (지은이) / 2021.06.30
17,000원 ⟶ 15,300원(10% off)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소설,일반오정남, 박은영, 강현주 (지은이)
온책 읽기, 한 학기 한 권 그림책 쓰기 수업의 필독서! 그림책 쓰기를 위한 준비 활동부터 책 읽기, 쓰기, 그리기, 제작과 발표 등 초등 그림책 수업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오정남, 박은영, 강현주 선생님은 다년간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읽은 책과 그림책 쓰기 수업 노하우를 이 책에 상세하게 풀어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그리고 아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성장에 도움에 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이 다수 소개되어 있다. 또 그림책 쓰기 수업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꼼꼼히 안내하면서도, 이 모든 과정이 아이들의 마음에 꿈을 심는 활동이라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그뿐 아니다. 아이들이 쓴 그림책이 다수 소개되어 있는데, 그림 실력과 문장력은 물론이고 책에 담긴 주제 의식과 상상력은 깜짝 놀랄 만하다. 아이들의 꿈과 잠재력, 고민, 성장의 한 단면을 만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머리글_ 왜 그림책 쓰기인가? 1장 그림책 쓰기를 위한 준비 활동 01 문장력을 키우는 시 쓰기 02 하루 한 줄 독서 일기 03 상상력이 흘러넘치는 그림 그리기 04 아이들과 그림책을 어떻게 만나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2장 그림책 쓰기를 위한 마중물 그림책 01 이야기를 쉽게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 “표지만 봐도 내용이 상상돼요” 02 글쓰기 부담이 적은 그림책 : “나만의 톡톡 튀는 문장을 반복 패턴으로” 03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 “동식물과 사물을 의인화하기” 04 감정을 알아 가게 해 주는 그림책 : “지금 고흐의 마음은 해바라기입니다” 05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그림책 : “글이 없어도 그림책이 됩니다” 06 아이들의 삶을 닮은 그림책 : “우리들의 이야기가 곧 책으로” 07 발상의 전환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들 : “생각의 틀을 깨고 우주로” 3장 그림책 쓰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 01 스토리텔러의 본능을 깨우자! : 발상 훈련 02 어떤 내용을 쓸까? : 주제 정하기 03 스토리 순서를 정하자 : 이야기 구조 만들기 (교실 팁) ‘한 학기 한 권 그림책 쓰기’ 학년별 지도 내용 (교실 팁) 교과와 연계한 그림책 쓰기 04 그림책 원고 쓰기 : 초고부터 퇴고, 스토리보드까지 05 그림책 제작하기 : 그림 그리고, 글 배치하고, 표지 만들고! 06 그림책 소개하기 : 홍보 영상, 북콘서트, 출간 기념회 (교실 팁) 온라인 출간 기념회 열기 (플러스 활동) 영어 그림책 쓰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 4장 우리 반 아이들은 모두 그림책 작가입니다 01 다양한 그림책 ― 내용별 02 다양한 그림책 ― 형식별 03 다양한 그림책 ― 언어별 04 그림책 작가가 된 아이들의 이야기 * 이 책에 실린 그림책 출처 모음 온책 읽기, 한 학기 한 권 그림책 쓰기 수업의 필독서! 그림책 쓰기를 위한 준비 활동부터 책 읽기, 쓰기, 그리기, 제작과 발표 등 초등 그림책 수업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오정남, 박은영, 강현주 선생님은 다년간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읽은 책과 그림책 쓰기 수업 노하우를 이 책에 상세하게 풀어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그리고 아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성장에 도움에 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이 다수 소개되어 있다. 또 그림책 쓰기 수업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꼼꼼히 안내하면서도, 이 모든 과정이 아이들의 마음에 꿈을 심는 활동이라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그뿐 아니다. 아이들이 쓴 그림책이 다수 소개되어 있는데, 그림 실력과 문장력은 물론이고 책에 담긴 주제 의식과 상상력은 깜짝 놀랄 만하다. 아이들의 꿈과 잠재력, 고민, 성장의 한 단면을 만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꿈의 씨앗을 심다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경험하는 상상의 세계는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어린이와 그림책》의 저자 마쓰이 다다시는 ‘인간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요정이 없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어린 왕자》를 읽은 사람의 가슴에는 어린 왕자가 살아서 움직인다.’라고 했다. 그림책이 소중한 이유는 그림책에 존재하는 인물, 배경, 사건이 아이들 마음속에서 생생히 살아 숨 쉬며 함께 자라기 때문이다.” 오정남, 박은영, 강현주 선생님은 이와 같은 신념으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 쓰기 수업을 했다.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룬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가치관,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게 해 준다. 초등 시기, 책을 많이 읽으라는 이유는 단순히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어휘력, 문장력, 독서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며, 그림책 주인공처럼 씩씩하고 멋진 삶의 주인공으로 자라난다. 초등학생도 그림책을 쓸 수 있나요? 아이들은 누구나 그림책을 좋아한다. 또한 아이들은 모두 스토리텔러다. 하지만 아이가 어렸을 때는 제멋대로 떠들어도 다 받아들여지던 이야기가 나이가 들수록 제재와 억압을 받게 된다. 초등학생의 그림책 쓰기는 아이 속에 억압되어 있는 이야기를 밖으로 끄집어내어 스토리텔러 본성을 충족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실제로 초등 아이들이 쓴 그림책은 솔직하고 담백할 뿐 아니라, 아이디어가 톡톡 튀거나 일상 속 삶의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도출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아이들은 이미 그림책 작가라 해도 조금도 지나치지 않다. 한 학기 한 권 그림책 쓰기 그림책 쓰기는 통합적인 교육 활동이다.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 바른 글씨 쓰기, 시 쓰기, 일기 쓰기 등 그림책을 쓰기 위한 사전 활동을 학년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한 권의 그림책 쓰기를 학기 초에 계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협의하고 목표를 공유하면 아이들이 더욱더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온 작품 읽기를 하듯이, ‘한 학기 한 권 그림책 쓰기’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림책 쓰기를 위한 준비 활동부터 좋은 그림책 살펴보기, 발상 훈련하기, 주제를 정하고 스토리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들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수업 사례와 함께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초등 아이들이 쓴 다양한 그림책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과 함께 ‘그림책 쓰기 프로젝트’를 준비, 계획, 실천한다면 초등 학급살이가 더욱 알차고 즐거워질 것이다.아이들이 그림책으로 경험하는 상상의 세계는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랍니다. 《어린이와 그림책》의 저자 마쓰이 다다시는 “인간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요정이 없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어린 왕자》를 읽은 사람의 가슴에는 어린 왕자가 살아서 움직인다.”라고 했어요. 그림책이 소중한 이유는 그림책에 존재하는 인물, 배경, 사건이 아이들 마음속에서 생생히 살아 숨 쉬며 함께 자라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며, 그림책 주인공처럼 삶의 주인공으로 씩씩하게 우뚝 서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들 마음속에 깊이 심어진 꿈의 씨앗은 아이들이 참되게 살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_머리글 중에서 그림책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한 권의 시집을 닮았습니다. 그림책에는 운율과 감동이 있으며, 작가의 생각이나 느낌, 감정이 압축되어 있죠. 저학년은 시 쓰기를 좋아하고, 음악이나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며, 타인의 시선과 상관없이 음악과 춤을 즐깁니다. 이러한 모든 활동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연령대이기 때문입니다. 저학년 학생에게 시는 노래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기에 시에 가락을 붙여서 흥얼거리는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어요. 시를 다 읽은 후 어떤 시가 진짜 시이고 가짜 시 같은지 생각을 나누어 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좋은 시를 보는 눈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이들과 시 대화는 이렇게 나눠 보세요.-“개(강아지)에 대한 세 편의 시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시는 무엇일까?”-“어떤 점(어떤 내용 또는 어떤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을까?”-“가장 마음에 드는 표현을 찾아보자.”-“흉내 내는 말을 실감 나게 표현한 시는 어떤 시일까?”-“어떤 시가 가짜 시 같은지 찾아보고 그 이유를 말해 볼까?”-“어떤 시가 진짜 시 같은지 찾아보고 그 이유를 말해 보자.”
백범일지
스타북스 / 김구 (지은이) / 2020.08.31
12,000원 ⟶ 10,800원(10% off)

스타북스소설,일반김구 (지은이)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이 소원이셨던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는 그분의 자서전이자 유서이다. 또한 그 암울했던 시대에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고 독립운동을 펼치시며 상해임시정부의 활동에 매진하신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기도 하다. 평범한 사람들 누구라도 자신만큼 애국심을 갖는다면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선생의 신념과 평생 이를 실천하며 민족의 독립에 헌신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백범의 출간사 I. 백범일지 상권 인, 신 두 어린 아들에게 1. 나의 어린 시절 조상과 가문의 내력 난산 끝에 태어난 나 배움의 시작 2. 시련의 젊은 날 타락으로 얼룩진 과거 신비한 동학의 세계로 팔봉접주 김창수 청계동의 안 진사 3. 질풍노도의 시절 청나라를 향하여 김이언의 의병 스승의 손자사위가 된 나 길고도 험한 방랑 길 4. 첫 번째 투옥과 탈옥 첫 번째 체포와 모진 고문 신문이 아닌 김구의 호령 새롭게 깨달은 서양 문물 삶과 죽음의 길목 강화의 큰 인물 김주경 어쩔 수 없는 탈옥 5. 방랑과 유람 천신만고 끝에 서울로 팔도강산 유람과 삼남 견문 마곡사에서 원종으로 입적 환속과 견문 그리고 김구 6. 소중한 이들과의 사별 아버지와 스승의 죽음 약혼한 여옥의 죽음 신교육자의 자유결혼 7. 민족을 위한 계몽운동 을사조약과 항일투쟁 다시 신교육과 계몽운동 안중근 의거와 김구의 항일 투옥 이완용을 찌른 이재명 8. 모질고 처참한 독립운동가들 안창호의 신민회 조직 신문이 아닌 고문 또 고문 고문보다 더한 회유 조작된 신문과 재판 9. 끝내 실행하지 못한 자살 강도사건 15년 보안법 2년 변하지 않는 도적들의 법 몽우리돌대 백범 김구 가출옥과 딸의 죽음 10. 상해서 시작된 임시정부 동산평의 농촌계몽운동 상해의 임시정부 조직 아내의 죽음 II. 백범일지 하권 하권의 책머리에 1. 삼일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임시정부 경무국장 득실거리는 왜놈 앞잡이 반목과 갈등의 사상대립 세파로 분리된 한인 공산당 2. 이봉창의 일황 폭탄 저격 일본의 만주국 선언 줄어든 독립운동가 이봉창의 일황 저격 상해의 중일 전쟁 3. 윤봉길 의거와 진상공개 윤봉길의 거사 준비 토굴속의 폭발시험 의거의 진상을 백일하에 공개 4. 또다시 피신과 유랑의 세월 호수가 있는 가흥의 은신처 여행지 같은 도피처 뱃사공 주애보 남경의 암살대 5. 암살과 어머니의 추억 중경으로 옮긴 중국 정부 목숨을 노린 암살자 빈궁하게 사는 묘족들 끝내 손쓰지 못한 어머니의 병 6. 중경의 한국광복군 창설 광복군의 조직 미군과 광복군의 비밀훈련 광복이다! 광복!! 중경생활의 추억 7. 광복된 조국 품으로 고국의 환영 행진 인천감옥 그리고 마곡사의 회상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유골봉안식 삼남지방 순회 길의 추억 III. 나의 소원 1. 민족 국가 2. 정치 이념 3.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백범 연보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의 치열한 삶의 기록 가장 쉽게 풀어쓰고 읽기 편하게 편집된 NEW EDIT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이 소원이셨던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는 그분의 자서전이자 유서이다. 또한 그 암울했던 시대에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고 독립운동을 펼치시며 상해임시정부의 활동에 매진하신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기도 하다. 평범한 사람들 누구라도 자신만큼 애국심을 갖는다면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선생의 신념과 평생 이를 실천하며 민족의 독립에 헌신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김구 선생의 질풍노도와 파란만장의 젊은 시절 백범 김구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질풍노도의 청년기, 망국의 시련과 중국으로의 망명,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해방 후 귀국까지 파란만장했던 삶과 더불어 민족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과 의지가 담겼다. 독립운동가와 임시정부 지도자로 평생 헌신했던 선생의 기록은 민족 지도자 개인의 삶을 이해하고 비극적인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펼쳤던 민족운동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 책은 김구 선생의 호가 의미하듯이 백정과 범부의 마음으로 썼다고 했다. 『백범일지』에는 김구 선생이 스스로 말했듯이 ‘못난 한 사람’으로서 살아간 본인의 삶을 통해, 누구나 독립운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던 백범 선생의 철학이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철학을 평생 실천했던 행동들이 선생의 삶의 궤적을 따라 가득 채워져 있기에 독자의 감동이 클 수밖에 없다. 그토록 자주독립을 바라시던 겨레의 큰 스승 그 감동의 기록!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일지』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인 동시에 선생이 자신의 인생과 독립운동의 과정을 알리기 위해 남긴 유서라고도 할 수 있다. 상권은 죽음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임시정부 시절 두 아들에게, 하권은 중일전쟁의 결과로 정처 없이 떠돌아야 했을 때 동포들에게 선생의 삶과 민족운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려 쓴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개인의 생생한 기록일 뿐만 아니라 동포들을 향한 외침이기도 하다. 또한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남긴 독립운동과 상해임시정부의 역사서이기도 하다. 『백범일지』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 때문에 보물 제1245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백범 김구 선생이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으로 꼽히고 『백범일지』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선생의 뜨거운 민족애 때문일 것이다.아버지의 어릴 적 별명은 ‘효자’였다. 그것은 할머니께서 돌아가실 때에 아버지가 왼쪽 약손가락을 칼로 잘라서 입에 피를 흘려 넣으셨기 때문에 다시 살아나셔서 사흘이나 더 사셨다는 데서 생긴 것이었다.아버지 형제 중 백부(휘 백영)는 보통 농군이셨고, 셋째 숙부도 특기할 만한 일이 없으나, 넷째 계부(휘 준영)가 아버지와 같이 좀 별난 데가 있으셨다. 넷째 계부는 국문을 배우는 데도 한겨울 동안에 기역 자도 못 깨우치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나 술은 무한량으로 마시고 또 술주정이 대단해서 취하기만 하면 꼭 말썽을 일으켰다. 그런데 아버지와는 반대로 아무리 취해도 양반한테는 감히 못 덤비고 일가 사람에게만 시비를 걸었다. 그러다가 한번은 조부님께 매를 맞으시던 것을 나는 기억한다.- ‘난산 끝에 태어난 나’ 중에서 나는 몰려나오는 무리를 향하여 소리쳤다. “누구나 이 왜놈을 위하여 감히 내게 범접하는 놈은 모조리 죽일 테니 그리 아시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이었다. 내 발에 채이고 눌렸던 왜놈이 어느 틈에 몸을 빼쳐서 칼을 빼어들고 내게 덤볐다. 나는 내 앞으로 떨어지는 그의 칼날을 피하면서 발길로 그의 옆구리를 힘차게 걷어찼다. “어흑!”왜놈은 다시 거꾸러졌다. 그러자 나는 칼을 잡은 왜놈의 손목을 부러지라고 내리 밟았다. 그 순간 칼이 스르르 언 땅에 소리를 내고 떨어졌다. 나는 그 칼을 들어 그 왜놈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난도질을 했다. 2월의 추운 새벽이라 빙판 위에 피가 샘솟듯 흘러 붉게 물들었다. 나는 손으로 그 피를 받아 마시고 또 왜놈의 피를 내 얼굴에 발랐다.- ‘길고도 험한 방랑 길’ 중에서 밤이 초경(初更)을 넘어섰다. 이 때 밖에서 여러 사람이 떠들썩하고 가까이 오는 인기척이 나더니 옥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제 때가 왔구나!”나는 나지막하게 소리를 내고 이제부터 닥칠 운명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다. 나와 한방에 있던 죄수들은 자기가 죽으러 나가기나 하는 것처럼 모두 얼굴색이 변하여 벌벌 떨고들 있었다. 이때 문밖에서, “창수, 어느 방에 있소?”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방이오!”나는 담담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러자 미처 방문도 열기 전에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 “아이구, 이제 창수는 살았소! 감리 영감을 비롯한 전 서원, 그리고 각 청 직원이 아침부터 밥 한술 목 먹고 끌탕만 하고 있었소. 창수를 어찌 차마 우리 손으로 죽이느냐고……. 그런데 지금 막 대군주 폐하께옵서 전화로 감리 영감을 불러 김창수 사형은 정지하라는 칙명을 내리셨소. 그러자 감리 영감에게 이 기쁜 소식을 당장 창수에게 알리라 하여 이렇게 달려왔소. 오늘 얼마나 상심하였소?”이 때가 병신(丙申)년 8월 26일이었다.- ‘삶과 죽음의 길목’ 중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산사 답사기
가림M&B(가림출판사) / 박성찬, 최애정, 이성준 (지은이) / 2018.10.30
13,000원 ⟶ 11,700원(10% off)

가림M&B(가림출판사)소설,일반박성찬, 최애정, 이성준 (지은이)
주말마다 스님이 입적하신 후 스님께서 자취를 남기셨던 절을 다니면서 사진에 담고 느낌들을 기록했다.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무소유란 자신이 필요한 만큼만 가지는 것이건만, 그렇게 살아간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닐 듯하다. 다음날엔 다시 일상 속으로 빠져 들어 자연스럽게 잊게 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절을 찾는 날엔 자신의 마음에 잔잔한 평온을 되찾아주지 않을까 한다.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광 속에 먹물 옷을 입다 미래사 꽃비 내리는 십리 길, 그리움이 가득한 곳 쌍계사 깨우침의 보금자리, 금강계단에 합장한다 통도사 풍랑같은 번뇌, 가야산에 내려놓다 해인사 잠깐 속세의 마음을 떼어놓고 떠나는 산사여행 송광사 무소유의 성정에서 대숲 바람소기 친구가 된다 불일암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밀짚모자에 감추옵고 운문사 각황전 계단에서 작은 깨달음에 물들다 화엄사 비로전 천불상에서 내 부처를 찾는다 직지사 맑고 향기롭게, 도심에서 길을 찾다 길상사소. 확. 행. 법정스님의 발길이 닿았던 산사를 찾아 여유와 행복, 무소유의 가르침을 배우고 작지만 여운이 오래 남는 행복한 삶을 위한 무소유로의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주말마다 스님이 입적하신 후 스님께서 자취를 남기셨던 절을 다니면서 사진에 담고 느낌들을 기록한 책이다.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무소유란 자신이 필요한 만큼만 가지는 것이건만, 그렇게 살아간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닐 듯하다. 다음날엔 다시 일상 속으로 빠져 들어 자연스럽게 잊게 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절을 찾는 날엔 자신의 마음에 잔잔한 평온을 되찾아주지 않을까 한다. 새로 바른 창에 맑은 햇살이 비치면 마음이 넉넉해지고 행복을 느끼게 된다고 하시던 생전 스님의 말씀을 항상 그리움으로 간직하면서 스님의 흔적을 찾아 지금 한 번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사는 게 힘들고 지쳐가는 우리들에게 스님의 체취가, 말씀이 아련한 그리움이 되고, 다시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CD] 2021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 주소록 - CD-ROM 1장
콘텐츠에그 / 콘텐츠에그 (지은이) / 2021.07.01
150,000원 ⟶ 142,500원(5% off)

콘텐츠에그소설,일반콘텐츠에그 (지은이)
2021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 주소록 CD는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을 엑셀로 저장할 수 있는 CD이다.1. 2021 시군구청 ① 수록건수 : 275건 ② 엑셀저장 : 기관유형, 기관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홈페이지, 지역, 전체기관명 2. 2021 주민센터(동읍면사무소) ① 수록건수 : 3,475건 ② 엑셀저장 : 기관유형, 기관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홈페이지, 지역, 전체기관명 ③ 강원 166건/ 경기 548건/ 경남 308건/ 경북 331건/ 광주 95건/ 대구 139건/ 대전 79건/ 부산 206건/ 서울 424건/ 세종 20건/ 울산 56건/ 인천 155건/ 전남 297건/ 전북 243건/ 제주 43건/ 충남 209건/ 충북 156건 3. 2021 공기업(중앙)) ① 수록건수 : 370건 ② 엑셀저장 : 주무부처, 중앙공기업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기관장, 기관장임기, 홈페이지, 설립일, 사업자번호, 설립목적, 기관유형, 지역 4. 2021 공기업(지방)) ① 수록건수 : 380건 ② 엑셀저장 : 공기업유형, 지방공기업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홈페이지, 설립기관, 운영구분, 지역 5. 2021 전국 행정기관) ① 수록건수 : 9,760건 ② 엑셀저장 : 기관유형, 기관유형별분류, 기관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지역, 전체기관명 ③ 경찰청_2302건/ 고용노동부_168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체국)_3341건/ 관세청_56건/ 국가보훈처_43건/ 국세청_155건/ 기술센터_181건/ 기타_100건/ 대검찰청_65건/ 대법원_339건/ 도서관_176건/ 박물관_44건/ 법무부_196건/ 병무청_17건/ 보건_1215건/ 보조기관_45건/ 사업소_6건/ 소방_1311건 ④ 강원 581건/ 경기 1521건/ 경남 944건/ 경북 1080건/ 광주 212건/ 대구 289건/ 대전 201건/ 부산 535건/ 서울 985건/ 세종 57건/ 울산 149건/ 인천 344건/ 전남 899건/ 전북 652건/ 제주 145건/ 충남 741건/ 충북 422건2021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 주소록 CD : CD롬 1장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 주소록(전국 시군구청, 주민센터, 중앙공기업, 지방공기업, 행정기관) 약 1만 4천사가 수록되어 있다. 엑셀저장이 가능하다 2021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 주소록 CD 2021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 주소록 CD는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을 엑셀로 저장할 수 있는 CD이다 2021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 주소록 CD 특징 1.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 상호검색, 지역, 기관유형 조건으로 검색 및 저장이 가능하다. 2. 지역선택 저장은 전국 시/도, 군/구를 지정할 수 있다. 3. 엑셀저장으로 자유롭게 저장, 편집, 인쇄가 가능하다 2021 전국 관공서·공기업·행정기관 주소록 CD : CD롬 1장 1. 본 자료는 콘텐츠에그에서 제작·개발한 전자출판물로 무단복제 및 재판매를 금합니다 2. 본 자료는 자료조사에 최선을 다했으나 정보의 완전성이나 정확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콘텐츠에그는 본 자료의 오류나 누락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 본 자료로 영리성 광고 정보 전송을 하는 경우 정보통신이용촉진및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에 따른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콘텐츠에그는 사용자의 활용 결과에 관련한 각종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내 손을 놓아줘
달의시간 / 에드워드 독스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 2021.07.09
17,800원 ⟶ 16,020원(10% off)

달의시간소설,일반에드워드 독스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아버지와 아들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스위스로 떠난 나흘간의 여정을 담았다. ‘아버지와 아들의 대립’이라는 원형적인 주제와 함께 삶과 죽음, 실존의 문제를 다루며, 짧고도 긴 여정에서 아버지와 세 아들이 나누는 거침없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 애증과 화해의 모습을 적나라하고 섬세하게 그렸다. 죽음, 사랑, 가족, 정치, 교육, 경제, 문화 등 상당히 폭넓은 주제를 넘나들며 펼치는 대화 속에는 삶을 관통하는 인생의 고민과 저마다의 삶의 방식이 녹아 있다. 수려한 문체로 읽는 묘미와 유쾌한 즐거움, 때론 심오한 울림을 선사하며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면서도 긍정적인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소설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이라는 삶의 명제 앞에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삶을 한 번쯤 돌아볼 수 있게 한다.1. 아버지의 초상화 도버 / 모든 것이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 랄프 / 로토루트 데 장글레 / 잭 / 휴게소 / 의미의 틈 / 길을 잃다 / 그렇다면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자 / 벼랑 위에서 / 가게 해줘서 고마워 2. 두 명의 승객이 오고 있었다 호수의 해방자 / 톨게이트 / 지구의 밝은 가장자리 / 어려운 문제 / 꼭두각시들과 예언자들 3. 아들들의 초상화 바다의 괴물들 / 유령의 얼굴 / 하나를 위한 모두 / 부정 / 지하 세계 / 휠체어 / 여울과 맞서 싸우다 4. 이제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는가 / 미식가의 음식 / 진혼곡 / 순례자의 행렬 5. 벽에 걸린 사진들 하늘의 도시 / 마지막 글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도스토옙스키, 디킨스에 비견되는 스타일과 문체, 주제 의식과 지적 매력까지 지녔다는 평을 듣는 에드워드 독스의 걸출한 소설! 《내 손을 놓아줘》는 아버지와 아들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스위스로 떠난 나흘간의 여정을 담았다. ‘아버지와 아들의 대립’이라는 원형적인 주제와 함께 삶과 죽음, 실존의 문제를 다루며, 짧고도 긴 여정에서 아버지와 세 아들이 나누는 거침없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 애증과 화해의 모습을 적나라하고 섬세하게 그렸다. 죽음, 사랑, 가족, 정치, 교육, 경제, 문화 등 상당히 폭넓은 주제를 넘나들며 펼치는 대화 속에는 삶을 관통하는 인생의 고민과 저마다의 삶의 방식이 녹아 있다. 수려한 문체로 읽는 묘미와 유쾌한 즐거움, 때론 심오한 울림을 선사하며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면서도 긍정적인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소설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이라는 삶의 명제 앞에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삶을 한 번쯤 돌아볼 수 있게 한다. 가족 간의 터질 듯한 갈등을 한 축으로 그리면서 잔잔한 위로와 감동, 존엄사 이야기를 겹쳐놓은 저자의 내공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수작이다. 에드워드 독스는 우리가 소설에서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이 영혼까지 속속들이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라는 걸 잘 알고 있는 작가다. _《가디언》 독스는 ‘타인의 내적 자아의 정확한 형태와 무게, 영혼의 구조’를 날카롭게 파악하는 재능을 지녔다. 가장 주변적인 캐릭터들조차 그의 소설 속에서는 일관성을 가지고 강렬한 생기를 뿜어내며 피어난다. _《뉴요커》 세상에는 읽는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는 소설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읽는 사람의 인생 자체처럼 보이는 소설이 있다.《내 손을 놓아줘》는 이 두 가지를 다 갖추고도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반짝이는 진실로 가득 찬 이 소설은 세련되고, 종종 빵빵 터지는 재미가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읽다 눈물을 참느라 꺽꺽 목이 메게 만드는 힘이 있다. 예술이란 것이 사랑과 죽음 사이에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면,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예술 작품이다. _이안 켈리Ian Kelly,《카사노바Casanova》저자 빼어난 소설, 대단히 감동적이며 지독하게 지적이고, 가슴이 미어지는 순간에도 풋, 웃음이 터질 것 같은 재미가 있다. _폴 머레이Paul Murray,《스키피 다이스Skippy Dies》저자 세 아들과 아버지가 그려낸 21세기 감동의 가족 드라마 이 소설은 운동신경 세포가 서서히 퇴화해 온몸이 경직되다가 호흡 기능 마비로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 질환인 루게릭병 판정을 받은 아버지가 몇 개월 남지 않은 죽음을 앞두고 세 아들과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세 아이의 아버지로 가정적인 가장이며 생명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잭 형’과 자유로운 예술혼을 지니고 자유분방한 사랑을 하는 연극배우 ‘랄프 형’, 엄마처럼 시인이 되길 꿈꾸지만 데이터베이스 매니저로 일하며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수줍어하는 ‘루’가 아버지의 세 아들이다. 막내인 루(루이스) 래스커는 가족들 문제로 중간에 낄 때면 몹시 괴롭기도 하지만, 가족을 끔찍이 사랑했다. 그의 집안도 여느 가족처럼 많은 사연을 품고 있다. 아버지의 이혼과 두 번째 결혼, 엄마의 죽음, 쌍둥이 이복형과의 특별한 관계 등 가족들 마음속에 깊이 박힌 충격적인 사건들과 그로 인한 상처들…. 루는 가족들 사이에서 모든 것을 조율해야 하고,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면서도 아버지를 모시고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세 아들 인생에서 최고이자 최악의 인물인 아버지는 스위스에 있는 안락사 지원 전문병원 ‘디그니타스’로 가는 여행을 아들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한다. 루게릭병에 걸린 후 휠체어에 의존한 채 생활하고 지팡이 없이는 걸을 수도 없는 아버지는 지금이라도 더 늦지 않게, 더 후회하지 않게 다른 방식의 죽음을 선택하겠다고 주장한다. 이 여정은 루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게 분명했다. 루는 이 여행을 형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은 생각인지 확신할 수 없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거짓말과 불륜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형들은 혀를 내두를 만큼 골치 아픈 인간들이다. 루는 형들이 이 여정에 무슨 도움이 될까 의구심이 들 뿐이다. 형들은 여태껏 단 한 번도 진심으로 아버지를 용서한 적이 없었다. 형들과는 달리 아버지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란 루는 아버지의 선택과 결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얼마나 존중해야 할까? 말 많고 탈 많은 가족들의 재회가 죽음을 맞으러 스위스로 떠나는 아버지의 결심을 되돌려놓을 수 있을까?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보편적인 이야기에 담긴 우리의 초상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에드워드 독스의 네 번째 작품인《내 손을 놓아줘》는 ‘죽음’, ‘사랑’, ‘여행’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늙고 병들어가는 한 인간(아버지)의 모습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특정한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수 있다. 특히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깊이 있게 써내려감으로써 단지 아버지와 아들만이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과 우정을 독특한 방식으로 밀도 높게 그렸다. 그들이 나누는 수많은 대화 속에는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을 성찰하게 만드는 정서적인 자극과 감동적인 울림도 있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 이복형제와 아버지의 갈등,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극적인 사건뿐만 아니라 평범한 인물들의 갈등이 빚어내는 이야기가 마음에 잔잔한 파형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소설은 또 네 부자의 여행이자 네 부자의 삶에 대한 은유로도 읽힌다. 아버지는 병으로 시시각각 시들어가면서도 왕성한 호기심과 지식욕으로 여행 내내 생기를 잃지 않는다. 죽어가는 사람은 아버지인데 오히려 세 아들이 주위의 사물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곁에 있는 아름다운 음악과 문학과 미술과 역사를 음미하지도 못하며,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즐기지도 못하고, 왜 살아가는지 이유조차 모른 채 그냥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 셋을 데리고 디그니타스로 향하면서 가보고 싶었던 성당도 돌아보고, 까마득한 역사가 담긴 동굴도 탐험하고, 카트 경주도 하고,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캠핑도 하면서 아들들에게 삶의 또 다른 의미와 즐거움을 보여준다. 아버지가 아들들에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은 여행하는 길 위에서 펼쳐진다. 마지막에 아버지가 편지로 남긴 미안함과 감사한 마음, 사랑 고백, 인생에 관한 따뜻한 조언과 당부는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깨닫게 한다. 여기에 셰익스피어와 톨스토이, 카뮈와 사르트르, 융과 프로이트 등 문학적?철학적 인물들을 빈번히 인용해 이념과 종교적 이슈까지 대화에 인용하는 영국 작가 특유의 지적 유희가 펼쳐져 소설 읽는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다.나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허리를 펴고 일어섰다. 나는 이 문제에서 전적으로 아버지의 판단력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것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그렇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들자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도로 위를 쌩쌩 달려가는 차 소리가 들렸는데 바로 이 순간 광기란 이런 소리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미친 듯이 서둘러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시시각각으로 수백 대의 차가 지나갔다. 죽으러 가는 건 아니고. 사실, 죽으러 가는 것이기도 했다. 그 생각은 내 마음속에 아직도 깊이 남아 있다. 즉 어떤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있다고. 난 항상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경기 조건이 변해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충돌하거나 중도 탈락하거나, 경주를 그만두는 상황에서도 나만은 경주로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끝내주게 달리는 그런 경주자가 되고 싶었다. 나는 지어낸 이야기를 몇 개 했다. 누구에게든 진실을 말할 수는 없었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진실을 말한다기보다 그저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는 인생이란 우리가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즉 그것이 호모사피엔스, 인류를 위한 모든 이야기라고. 랄프 형은 자신이 사르트르파라고 주장하면서 우리 인생은 사실 그저 우리가 자신에게 오해한 이야기들을 모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존경받는 사회공헌을 디자인하라
라임위시 / 최혁준 (지은이) / 2019.10.01
14,000원 ⟶ 12,600원(10% off)

라임위시소설,일반최혁준 (지은이)
개정증보판. 대한민국 사회공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으며, 사회공헌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나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쉽고 재미있는 국내외 사례들을 많이 인용하였으며, 무엇보다 저자가 사회공헌 컨설팅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PART 1. 사회공헌을 업그레이드하라 1. 거대한 변화의 바람 2, 대표 사회공헌을 디자인하라 3. 사회공헌을 브랜딩하라 4. 정기적인 진단평가를 통해 사회공헌을 고도화하라 5. 사회공헌팀과 기업재단과의 관계를 정립하라 6.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영토를 확장하라 PART 2. 기업 사회공헌에 부는 새로운 바람 1. 대한민국 사회공헌의 발자취 2. 4차 산업혁명과 기업 사회공헌의 변화 PART 3. 사례로 배우는 사회공헌 Big 이슈 1. 임직원 자원봉사의 중요성 2. 똑똑한 자원봉사 프로보노 3.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라 4. 보는 사회공헌에서 참여하는 사회공헌으로 5. 사회공헌 홍보의 정석 6. 왜 공익마케팅을 주저하는가? PART 4. 자주 하는 질문 5가지 1. 경제불황과 사회공헌 2. 사회공헌과 홍보 3. 전략적 사회공헌과 진정성은 상극? 4. NGO 파트너십의 성공 방정식 5. 사회공헌 매너리즘 극복하기 글을 마무리하며… 에필로그대한민국 사회공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담은 최고 지침서 이 책은 2010년에 발간된 ‘존경받는 사회공헌 비난받는 사회공헌’의 개정증보판으로, 지난 자료의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새롭고 알찬 내용을 풍성히 보강하여 책의 깊이를 더했다. 본서는 대한민국 사회공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으며, 사회공헌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책의 내용을 크게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기술하였는데, 먼저 ‘PART 1. 사회공헌을 업그레이드하라’에서는 사회공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 놓았다. 마치 원포인트 레슨과도 같다. ‘PART 2. 기업 사회공헌에 부는 새로운 바람’에서는 과거 사회공헌의 발자취와 함께 앞으로 닥쳐올 사회공헌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PART 3. 사례로 배우는 사회공헌 Big 이슈’에서는 다양한 해외사례들을 곁들여 사회공헌 관련 주요 이슈들을 쉽게 풀이한 후, 이에 대한 시사점 및 해결방안에 관해 기술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장인 ‘PART 4. 자주 하는 질문 5가지’에서는 사회공헌 현장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대표적인 질문들을 정리하여 이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담아 두었다. 이 책은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나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쉽고 재미있는 국내외 사례들을 많이 인용하였으며, 무엇보다 저자가 사회공헌 컨설팅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94년 우리나라 사회공헌 역사에 중요한 전기가 될만한 사건이 벌어진다. 바로 삼성그룹이 사회계몽과 봉사활동이라는 큰 기치를 내걸고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한 것이다. 도대체 이게 뭘까? 왜 기업이 자원봉사를 해야 하지? 이 책은 그동안 다소 모호했던 ‘전략적 사회공헌’의 실체를 밝히고, 대한민국 사회공헌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명확히 제시해 준다. 오늘날 사회공헌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지만, 국민의 기업에 대한 신뢰도와 존경도는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이는 아직도 일부 사회공헌 활동들이 연말연시에 행해지는 이벤트성 활동이나 양적인 확대만을 위해 행해지는 의무적 봉사 활동들로 채워져 사회공헌의 진정성에 대한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진심을 담아 지속해서 실천하는 사회공헌이야말로 수혜자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이들에게까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이들 기업에게 사람들은 존경의 박수를 보내게 될 것이다. 이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한 두 번 하다 지치면 그만두고 마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공익사업으로 널리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만 한다. 이 책은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공헌이라는 주제를 풀어나감에 있어, 쉽고 재미있는 사례들을 많이 인용해 두었으며, 저자가 사회공헌 컨설팅 현장에서 체험한 풍부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사회공헌이 자선적 차원의 미담 사례를 양산하는 훈훈한 활동이란 인식하에서는 더 이상의 질적 성장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새로운 성장을 희망한다면 경영의 핵심으로 뛰어들어가야만 한다.- ‘거대한 변화의 바람’ 중에서 - 사회공헌의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며, 필자는 그 시작점이 사회공헌의 브랜딩이라 확신한다. - ‘사회공헌을 브랜딩하라’ 중에서 -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분명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증가했지만, 한편으로는 대동소이한 프로그램들이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 기업의 차별성을 드러내는 한 방편이 사회공헌 브랜딩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브랜드를 만들고, 대중에게 지속해서 노출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우리 기업이 말하고자 하는 공익적 가치를 대중과 공유할 수 있다.- ‘사회공헌을 브랜딩하라’ 중에서 -
2025 박문각 공인중개사 김화현 기출문제 1차 민법·민사특별법
박문각 / 김화현 (엮은이) / 2024.12.20
24,000원 ⟶ 21,6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김화현 (엮은이)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다. 단순암기가 아닌 이해와 응용을 요하는 문제의 비중이 늘어나는 최근의 출제경향에 맞추어 최근 제35회 기출문제까지 엄선하여 단원별로 배치하고, 개정법령을 반영하였다.제1편 민법총칙 제1장 법률행위 제2장 의사표시 제3장 법률행위의 대리 제4장 법률행위의 무효와 취소 제5장 법률행위의 조건과 기한 제2편 물권법 제1장 물권법 일반 제2장 물권의 변동 제3장 점유권 제4장 소유권 제5장 용익물권 제6장 담보물권 제3편 계약법 제1장 계약법 총론 제2장 계약법 각론 제4편 민사특별법 제1장 주택임대차보호법 제2장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3장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제4장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장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2025 박문각 공인중개사 김화현 기출문제 1차 민법·민사특별법]은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제36회 시험의 출제유형에 맞추어 다양한 유형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도서입니다. 실제 시험문제는 기출문제와 동일하게 출제되지 않지만, 기존에 출제된 유형을 기반으로 비슷하게 출제하기 때문에 합격을 위해서는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필수과정의 도서입니다.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01 최근 제35회까지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하였습니다. 02 꼭 필요한 이론을 해설에 수록하였고, 개정법령을 완벽히 반영하였습니다. 03 정답해설은 물론 오답에 대한 해설들도 추가하여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미술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
다빈치 / 이명옥 글 / 2004.03.27
15,000

다빈치취미,실용이명옥 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교과서의 그림들을 주제별로 모아 17개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미술의 탄생과 전개 과정을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서양의 풍속화와 한국의 풍속화, 누드화, 자화상, 정물화, 오브제, 종교화와 산수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을 감상하며 작품이 탄생한 배경과 그에 관련된 미술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 서양의 풍속화 - 그림 한 점에 대하소설이 담겼네 브뢰겔이 그린 농촌풍경/향락에 빠진 18세기 귀족들/민중의 대변자 도미에/파리의 술집/도시의 화가 카유보트 2. 한국의 풍속화 - 풍기문란 조선 연인 데이트를 즐기다 김홍도의 풍속화첩/농촌 한낮에 벌어진 일/신윤복과 조선여인들 3. 누드화 - 벌거벗었다고 다 누드는 아니다! 뚱뚱한 비너스/완벽한 미의 기준/여자노예 오달리스크/피카소의 누드반란/ 구성 누드와 추상 누드/그리스의 미남선발대회/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4. 자화상 - 세상에서 제일 값싼 모델 뒤러의 자부심/자화상으로 쓴 일기/고흐, 고뇌의 흔적/사진과 경쟁하기/선비의 자화상/ 최초의 서양화가 5. 정물화 - 죽은 것들을 깨어나게 하는 마법 천대받는 화가들/정물화의 화려한 변신/세잔의 혁신/입체파 화가 브라크/ 고흐의 노란 해바라기/한국의 정물화/김환기의 항아리/진짜보다 더 진짜같이/ 6. 오브제 - 쓰레기더미가 빚어낸 예술 뒤샹의 소변기/쓰레기통 뒤지는 피카소/자동차로 만든 탑/엉뚱한 상상력/ 크게 눈을 뜨고 보라 7. 풍경화 - 고갱과 고흐가 도시를 떠난 까닭은? 풍경화의 나라 네덜란드/컨스터블의 고향마을/인상주의의 탄생/모네, 내가 느낀 것을 그린다/쇠라의 색채혁명/세잔과 생트빅투아르 산/고흐와 고갱의 풍경화/대지미술가들 8. 산수화 - 거기에 신선들이 살았네... 안평대군의 꿈/자연을 벗삼아/진경산수란 무엇인가/발로 그린 산수화/ 진경산수의 계승자들/인상주의 화가 오지호/장욱진과 동화의 세계 / 9. 역사화 - 혁명과 전쟁과 살인의 기록 고야의 분노/게르니카의 학살/혁명가 마라의 죽음/혁명의 화가 들라크루아/ 10. 서양의 종교화 - 기독교인들이 꿈꾸던 천상의 나라 다비드와 골리앗/미켈란젤로의 자존심/라파엘로의 신앙심/마사초의 원근법/ 누가 마태오인가?/ 11. 한국의 종교화 - 고통스런 세상에 연꽃을 피운다 미륵보살의 포즈/세상이 놀란 명작 수월관음도/여기가 극락세계/김명국의 달마 그림/ 12. 신화 - 제우스 에우로페를 납치하다 신화 속의 비너스/라오콘의 형벌/무적 헤라클레스/유럽의 어머니 에우로페 13. 추상화 - 추상화가 어렵다는 편견을 버려! 거꾸로 본 그림/색면 추상화가들/폴록의 액션 페인팅/캔버스를 칼로 찢다/ 차가운 추상의 화가 몬드리안/옵 아트와 문자추상/기하학의 마술사들/예술품인가 폐품인가 14. 상상화 - 실감나는 꿈의 세계 루소의 수수께끼 그림/뭉크의 공포/하늘을 나는 샤갈/에른스트의 환각세계/ 이상한 나라의 달리/낯선 세상 속으로 15. 인물화 - 후세에 내 얼굴은 어떤 모습으로 남을까? 이집트의 파라오들/네덜란드 졸부들의 초상화/모나리자와 스푸마토 기법/우스꽝스런 왕의 가족/마네가 본 진실/낙천주의자 르누아르/집념의 화가 세잔/미래화가 보치오니/모딜리아니의 슬픈 여인들/현대인의 초상/정신까지도 그린다/소시민들의 얼굴 16. 동물화 - 귀신 그리기보다 동물 그리기가 어렵다 강아지와 고양이 그림/취화선 장승업/소의 분노/피카소의 장난감 17. 민화 - 양반들만 그림을 즐기라는 법 있나? 까치와 호랑이/책거리 그림/문자 그림 ▶왜 교과서 미술인가? 우리는 ‘교과서’ 하면 언제나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러나 흥미를 갖고 접할 수만 있다면 교과서는 지식의 보물창고이며 세상살이의 밝은 지침이다. 소년기와 청년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교과서를 통해 지식의 뼈대를 쌓고 거기에 살을 붙이면서 지식을 쌓아 간다. 그럼에도 우리가 교과서를 늘 딱딱하고 지루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거기에서 이해와 공감의 과정이 생략되곤 하기 때문이다. 미술에 대한 이해도 마찬가지다. 세상이 모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위대한 작품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세상의 의견을 따라 위대함을 인정하라는 강요일 뿐이다. 유명하고도 익숙한 이 그림이 왜 위대한지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명하지도, 공감하지도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미술에 대해 알고싶은 모든 것들』은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을 통해 ‘교과서 속의 명화’ [모나리자]를 ‘아름답고 감동적인 그림’ [모나리자]의 자리로 되돌려놓는다. 저자는 그림에 대한 지식이나 의견 늘어놓는 대신, 그림의 모델이 되었던 리...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왜 교과서 미술인가? 우리는 ‘교과서’ 하면 언제나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러나 흥미를 갖고 접할 수만 있다면 교과서는 지식의 보물창고이며 세상살이의 밝은 지침이다. 소년기와 청년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교과서를 통해 지식의 뼈대를 쌓고 거기에 살을 붙이면서 지식을 쌓아 간다. 그럼에도 우리가 교과서를 늘 딱딱하고 지루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거기에서 이해와 공감의 과정이 생략되곤 하기 때문이다. 미술에 대한 이해도 마찬가지다. 세상이 모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위대한 작품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세상의 의견을 따라 위대함을 인정하라는 강요일 뿐이다. 유명하고도 익숙한 이 그림이 왜 위대한지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명하지도, 공감하지도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미술에 대해 알고싶은 모든 것들』은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을 통해 ‘교과서 속의 명화’ [모나리자]를 ‘아름답고 감동적인 그림’ [모나리자]의 자리로 되돌려놓는다. 저자는 그림에 대한 지식이나 의견 늘어놓는 대신, 그림의 모델이 되었던 리자 게라르디니라는 여인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그림 속의 미소가 유독 신비하게 보이는 까닭, 모델의 정면을 택하지 않고 약간 틀어진 측면의 모습을 그리게 된 배경 등에 대해 조근조근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이렇게 이 책은 우리나라 초,중,고 미술교과서에 실린 80여 개의 명화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다. ▶교과서 그림만으로 미술사를 관통한다! 세상의 모든 문화가 그러하듯 미술 또한 옛 물결 위에 새로운 물결을 덮어가며 장구한 흐름을 계속해 왔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흔히 부딪히는 문제는 그 미술작품을 낳게 한 시대와 사회 그리고 미술사의 지형도가 머릿속에 그려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 작품은 무엇을 그린 걸까? 왜 하필 이 시대에 이 작품이 태어났을까? 왜 그 시대 사람들은 이 작품을 비난했을까? [미술에 대해 알고싶은 모든 것들]의 저자는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작품들 하나 하나의 시대적, 사회적, 미술사적 의미들을 추적해 간다. 예술작품이라고 해서 감성만으로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질 때, 그림과 예술가 그리고 시대에 대해 대한 올바른 이해에 도달했을 때만이 비로소 작품을 올바르게 볼 수 있게 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우리는 세잔을 후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로 알고 있지만 아마추어들이 보기에도 그의 그림은 어색하고 엉성해 보인다. 당시의 많은 비평가들도 세잔을 엉터리 화가라며 비난했다. 하지만 이 그림이 데생이나 원근법이 아닌 색채만으로 거리감을 표현하기 위한 평생에 걸친 실험의 결과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비로소 우리는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쇠라가 오늘날 잉크젯 프린트처럼 수만 개의 색점을 찍어 ‘라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을 완성했다는 사실을 알면 더 유심히 그의 작품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여러 교과서에 실려있는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들을 추상화, 상상화, 오브제, 풍경화 등 17개의 주제로 분류하고 가지를 쳐 독자들이 최대한 쉽게 작품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질문과 해답을 번갈아 던진다. 이렇게 저자의 설명을 따라 친숙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면 어느덧 머릿속에 명쾌한 미술사의 지형도가 그려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할 인생 교과서 어린 자녀들에게 교과서에 나온 유명한 작품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설령 미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졌다 해도 그것들을 자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부모는 또 얼마나 될까? 전문지식을 습득하기보다 그 지식을 남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도 쉽게 설명하는 것이 더 어렵다. 전시 기획자로서, 예술서의 저자로서 늘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는 교과서 그림들을 재료로 하여 참신하고도 재미있는 구성으로 머리 아프게만 여겼던 미술사의 문턱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우리는 두껍고 어려운 미술 전문서적에 의존해야 한다고 믿어 왔다.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도 교과서가 미술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가장 훌륭한 ‘교과서’라는 사실을 깜박 잊고 있었던 것이다. 미술은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에 깊이 파고들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영화의 캐릭터나 만화, 하다 못해 거리의 간판 속에서도 오랜 세월 우리 눈을 지배해 왔던 미술작품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미술작품들은 소설이나 역사책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통해 프랑스혁명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으며, 윤두서의 자화상을 통해 꼿꼿한 선비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도 있다. 불행하게도 교과서에 실렸다는 이유로 우리는 오히려 명작들을 호기심 없이 바라보고 그 가치에 대해 잊고 살아왔을 지도 모른다. [미술에 대해 알고싶은 모든 것들]은 우리가 잃어버리고 살았던 미술의 재미와 감동을 교과서 속의 친근한 그림들을 통하여 되돌려주는 책이다. 이 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거닐다 보면 어느새 미술과 친구가 되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학교의 눈물
프롬북스 / SBS 스페셜 제작팀 글 / 2013.05.24
14,800원 ⟶ 13,320원(10% off)

프롬북스소설,일반SBS 스페셜 제작팀 글
부모와 선생님, 학교와 사회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절망 속 가시고백! 진실은 불편했고 더 오랫동안 감춰졌다. 대부분의 부모는 누구보다 내 아이는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부모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은 일진이 되고 짱이 된다. 반대로 집단 따돌림을 당하거나 친구들의 폭력에 시달리기도 한다. 학생들은 사회에서 권력 싸움을 하는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하게 되고, 결국 한쪽은 학교에서 집단을 이루어 권력을 행사하는 ‘일진’, 다른 한쪽은 당하기만 하는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학교폭력은 사회의 축소판처럼 세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렇게 교육의 전당인 학교가 지옥의 전당이 되어가고 있지만 부모나 선생님들은 가해자와 피해자인 학생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눈치 못했다. SBS 스페셜〈학교의 눈물〉은 대한민국 학교폭력에 대한 현 주소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아이들 세계를 통해 가해자도 또 다른 피해자일 수 있는 현실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들이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알아채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부모와 학교 더 나아가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다. 이 책은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아이들 세계의 구석구석을 더 세밀하게 소개할 것이다. 안에서 잠근 아이의 방문을 노크하기 두려운 부모들, 아이들 세계로 향하는 관문을 넘어서길 원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을 먼저 권한다.Part 1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아이들의 가시고백 01 아이들이 죽어간다 02 아무도 몰랐던 아이들만의 은밀한 세계 반장·선도부장이 서있는 소년법정 / 일진에도 등급이 있다 / 여학생과 남학생의 차이 /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다 / 돌이킬 수 없는 후회, 그리고 눈물 / 어른들 사이에서만 오가는 용서와 화해 03 학교폭력, 해결의 빗장이 열리다 상처를 숨기는 부모의 눈물 / 피해를 제보하는 가해자들 / 카메라 앞에선 차마 할 수 없는 이야기 04 어떤 부모도 아이를 다 알지 못한다 빵셔틀? 담배셔틀! / 교실 안과 밖에서 다른 아이 / 고3이니까 공부나 하라고? / 가장 친한 친구가 적이 된다 / 무기력 속에 숨은 진주 / 살인미수 사건의 진실 / 어른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들 05 가해와 피해의 모호한 경계 낮은 자존감과 높은 우울감 / 격론의 솔루션 회의 / 자존감 회복이 치료약이다 Part 2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분노를 치유하는 학교 01 세상에 하나뿐인 꿈의 학교 아이를 품은 보금자리 / 학교이면서 학교가 아닌 곳 / 한마음으로 모인 32명의 선생님 02 또래집단 속에서 아이들은 달라진다 먼저 말을 걸지 않는 아이들 / 첫인상만 봐도 다 알아요 / 본능을 드러낸 아이들 / 단짝이 필요한 여학생, 서열을 정하는 남학생 03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에는 수용이 필요하다 관계의 상징 담배, 폭력을 만들다 / 습관적 욕설과 폭력, 교실을 정복하려는 심리 04 칭찬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아이들이 꿈꾸지 않는 이유 / 세상에 쓸모없는 소리는 없다 / 충동적인 두 번의 탈출 / 우울감의 배후 05 부모의 이해가 아이의 공감력을 만든다 공감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 / 아이를 키우는 것은 포기하면 안 되는 사랑의 전쟁 06 아이들은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배운다 1,000시간의 촬영 파일에 담긴 이야기 / 아이들은 정말 달라졌을까? Part 3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 01 학교폭력은 아이들 탓이 아니다 학교폭력 예방? 찬반 투표에 부치다 / 교사도 부모처럼 / 피해를 침묵하는 아이들, 피해자를 탓하는 가해자들 02 세상 어느 교실에나 왕따는 있다 학교폭력과 소득불평등 / 오래된 미래, 미국 / 스웨덴의 학교 가는 길 03 공감과 소통을 가르쳐 준 왕따 체험 왕따가 되어보는 체험 / 학교폭력에 필요한 피해자 응급처치 매뉴얼 / 폭력을 방관하고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게 04 내 아이를 지키는 부모의 현명한 판단 아이에 대한 편견이 더 큰 상처를 준다 / 내 아이가 피해 학생이 되었을 때 / 내 아이가 가해 학생이 되었을 때친구가 두렵고 학교가 지옥이라는 가시고백을 왜 털어놓지 못했을까? 2012년 12월,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구의 중학생이 남긴 두 장의 유서. 중학교 2학년 아이의 마지막 글을 통해 그 누구도 없던 일로 눈 감고 귀 막을 수 없는 학교폭력의 실상이 세상에 알려졌다. 유서에 남긴 이야기 중 몇 마디라도 털어놓았다면 교사인 부모님은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방법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는 왜 부모나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을까? 이 질문에서 출발한 SBS 스페셜 〈학교의 눈물〉은 대한민국 학교폭력에 대한 현 주소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방영 당시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방송가의 화제로 급부상했으며, 학교폭력의 실체를 실감나게 묘사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 책은 SBS 스페셜 〈학교의 눈물〉당시 방송에서 들려주지 못했던 아이들 세계의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소개하여 아이들이 감추고 있는 가시와 같은 고백을 담고 있다. 부모들은 그동안 내 아이는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해왔을 것이다. 그러나 부모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은 일진이 되고 짱이 된다. 반대로 집단 따돌림을 당하거나 친구들의 폭력에 시달리기도 한다. 학생들은 사회에서 권력 싸움을 하는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하게 되고, 결국 한쪽은 학교에서 집단을 이루어 권력을 행사하는 ‘일진’, 다른 한쪽은 당하기만 하는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학교폭력은 사회의 축소판처럼 세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렇게 교육의 전당인 학교가 지옥의 전당이 되어가고 있지만 부모나 선생님들은 가해자와 피해자인 학생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눈치 못했다. 설령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얘기한다고 하더라도 어른들은 진실에 대해 불편해하며 감추려고 했을 것이다. 이제 아이들이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알아채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부모와 학교 더 나아가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다. 이 책은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아이들 세계의 구석구석을 더 세밀하게 소개할 것이다. 안에서 잠근 아이의 방문을 노크하기 두려운 부모들, 아이들 세계로 향하는 관문을 넘어서길 원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을 먼저 권한다. 내 아이와는 상관없다는 당신이 듣게 될 불편한 교실이야기 이 책 Part 1에서는 학교폭력에 의해 병든 우리 아이들의 교실로 안내한다. 어느 아이든 교실 안 누군가와 그룹을 이루고 있고 그 그룹에서 일어난 작은 분쟁을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때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어가는 과정도 보여준다. 가슴 아픈 현실은 이런 현상이 어느 아이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특별한 가정 문제가 없던 아이도, 누구보다 성적이 우수한 아이도 어느 날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무서운 현실을 인정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부모들은 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를 지켜줄 거라고 다짐하지만 제 아무리 현명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부모라도 고통을 털어놓지 않는 아이를 도와줄 재간은 없다. 신이 세상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신의 대리인인 엄마도 내 아이를 24시간 지켜볼 도리는 없다. 그렇다면 부모들은 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이 책은 아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불편한 진실에 대해 귀를 열어야 부모가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알게 된다고 말한다. 〈학교의 눈물〉은 아이들 세계를 통해 가해자도 또 다른 피해자일 수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가해자는 실제 피해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였고, 부모 역시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아이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고통 받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 책은 ‘소나기 학교’를 제시한다. Part 2에서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지닌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이미 너무 어긋나버린 가해 학생들 10명이 9박 10일 동안 소나기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도록 조치한 것은 국내 최초로 이루어진 일이다. 상담과 토론, 멘토링 등을 통해 아이들은 점점 서로를 이해하려 하고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소나기 학교에서는 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하나로 조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시도한 가해 피해 아이들에 대한 동시 치유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폭력을 당해본 아이는 반드시 폭력적이 되고, 존중 받아본 아이는 남을 존중하게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아이들은 누구나 보고 듣고 배운 것을 그대로 실천한다. 소외당하는 법을 배우면 누군가를 소외시키고, 상처를 받으면 받은 만큼 남을 상처주고, 사랑을 받으면 사랑을 베풀 줄 알면서 어른으로 성장해 간다는 사실을 ‘소나기 학교’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어른이 먼저 변해야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 Part 3에서는 학교폭력이 교실 안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학교, 그리고 가정이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을 보여준다. 학교폭력은 소득불평등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학교폭력이 단순히 학생들 사이의 관계 문제 때문에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는 의미다. 소득불평등과 학교폭력 가해율이 가장 낮은 나라인 스웨덴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교생활을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학생 주도 상담’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학교생활에서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우리나라의 일부 학교들도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사례로 한 중학교에서는 교실에 숨어 존재하는 ‘은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왕따 일일 체험’을 실시하여, 피해자의 마음을 직접 느껴보도록 했다. 이 체험 이후, 지금까지도 이 학교에서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동안 힘들게 외면해왔던 학교폭력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깨닫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인성교육이 올바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득불평등을 낮출 수 있는 정책을 펴고 있는지, 사회 정의는 똑바로 실현되고 있는지에 대해 부모들이 감시하고 연대해나갈 때 학교폭력을 막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꼼지락 / 카린 네우슈츠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 2018.11.20
12,000원 ⟶ 10,800원(10% off)

꼼지락영어교육카린 네우슈츠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미래를 창조하는 아이는 놀이가 다르다!” 1979년 초판 발행 후 40년간 스웨덴 육아 분야 스테디셀러 0~7세까지 뇌와 마음,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산업화되는 육아로 인해 물질주의적 소비가 곧 교육이라는 환상을 바로잡기 위해 1979년 스웨덴에서 처음 발행된 책이다. 지난 40년간 전 세계 13개국으로 소개되며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한 이 책은 자연과 예술 체험을 중시하는 ‘발도로프 교육 과정’에 근거해 집필되었다. 스톡홀름 대학에서 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학위를 취득한 후 20여 권의 책을 내기도 한 저자 카린 네우슈츠는 ‘놀이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통로’라고 생각하며, 나이별로 필요한 놀잇감과 놀이 방법을 제안한다. 아이의 상상력이 최대한으로 발현되는 공간인 자연 활용법, 건강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를 활용한 장난감, 정해진 규칙을 입력하며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며 만들어가는 놀이 등 0~7세 사이 아이가 나이별로 즐길 수 있는 놀이의 모든 것을 담았다. 아이 나이에 따른 발달 과정과 그 나잇대에 양육자가 꼭 제공해야 할 덕목까지 제시해 이론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책이다.머리말 _ 놀이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통로다 1장 아이에게 인형은 왜 특별할까 일상적인 장난감이 되기까지 단순한 인형으로 놀아야 하는 이유 2장 안정감이 필요한 나이 : 만 0~1세 신생아의 눈으로 본 놀라운 세상 유아 교육용 장난감은 필요 없다 3장 흉내 내고 만지고 배우는 나이 : 만 1~2세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그림과 춤의 닮은 점 은은한 색의 장난감 주기 양모와 나무 VS 플라스틱 유아기에 자연을 활용해 놀기 4장 말하고 관찰하는 나이 : 만 3~4세 수많은 단어를 가지고 놀기 인형에서 ‘나’를 발견하다 절대 피해야 할 장난감 그림에서 ‘나’를 발견하다 계속 변화하는 역할 놀이 반복에서 오는 즐거움 5장 생각이 쑥쑥 자라는 나이 : 만 5~6세 스스로 만들어가는 놀이 그림으로 보는 아이의 내면 힘을 적게 들이면서 놀아주기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는 단순한 인형 거의 모든 것으로부터 영향 받는 시기 6장 세상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나이 : 만 7세 이상 두 번째 성장 주기의 시작 놀면서 규칙에 익숙해지기 그리고 감상하고 비판하기 아이가 직접 만드는 인형 집안일로 보람을 느끼게 하자 전쟁놀이가 아직도 필요할까? 명절과 계절을 활용해 놀기 7장 창조적인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 놀이를 지시하지 말 것 교육을 멈추고 스스로 경험하게 할 것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줄 것 상상력을 방해하는 장난감을 치울 것 아이의 선택에 가이드를 줄 것 교육용 완구의 환상에서 벗어날 것 가상세계보다 현실을 탐구하도록 할 것 8장 좀처럼 놀지 못하는 아이라면 지루해하고 의욕이 없을 때 산만하거나 부모에게 의존적일 때 읽어볼 만한 책“국민 장난감, 정말 아이에게 최고의 친구일까?” 물질주의적 소비에서 벗어난 자연예술 오감 육아법 비현실적인 몸매의 인형, 차가운 촉감을 가진 플라스틱 블록, 화려한 영상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스마트폰. 요즘 아이들에게는 흔한 주변의 장난감이다. 쥐어주기만 하면 금방 집중해서 가지고 놀다 보니 부모 입장에서는 때때로 고맙기까지 하다. 그러나 손쉽게 구하고 제공되는 정형화된 놀잇감 속에서 아이들은 점차 원초적인 기쁨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는 산업화되는 육아로 인해 물질주의적 소비가 곧 교육이라는 환상을 바로잡기 위해 1979년 스웨덴에서 처음 발행된 책이다. 지난 40년간 전 세계 13개국으로 소개되며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한 이 책은 자연과 예술 체험을 중시하는 ‘발도로프 교육 과정’에 근거해 집필되었다. 스톡홀름 대학에서 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학위를 취득한 후 20여 권의 책을 내기도 한 저자 카린 네우슈츠는 ‘놀이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통로’라고 생각하며, 나이별로 필요한 놀잇감과 놀이 방법을 제안한다. 아이의 상상력이 최대한으로 발현되는 공간인 자연 활용법, 건강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를 활용한 장난감, 정해진 규칙을 입력하며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며 만들어가는 놀이 등 0~7세 사이 아이가 나이별로 즐길 수 있는 놀이의 모든 것을 담았다. 아이 나이에 따른 발달 과정과 그 나잇대에 양육자가 꼭 제공해야 할 덕목까지 제시해 이론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책이다. 저자가 아동 심리학자, 교사, 어머니로서 겪은 이 소중한 지혜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부모들이 아이에게 반드시 전해야 할 ‘놀이의 원래 목적’인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일깨워줄 것이다. “장난감은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친구다!” 창조적인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 아이는 때때로 담요로 감싼 베개를 아기처럼 업고, 구겨진 비닐봉지에 끈을 매 강아지처럼 끌고 다니면서 논다. 그래서 비싼 돈을 들여 장난감을 사준 부모가 실망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아이에게는 강력한 상상력을 발휘해 노는 능력이 있기에 복잡한 장난감보다 단순한 자연물을 선호하는 것이다.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는 이처럼 아이가 가진 본연의 놀이 능력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이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관계를 배우고 느끼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특별히 0~7세 사이 나이에 따라 아이의 특성을 부모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 시기에 따른 창조적 놀이 방법을 제시한다. # 놀이를 지시하지 말 것 “가서 이거 가지고 놀아!” 부모가 아이에게 기성품 장난감을 주면서 이렇게 말한다면 이것은 외부적 명령에 지나지 않다. 놀이의 원천은 아이 자신이어야 한다. 기꺼이 움직이고 상상할 마음가짐이 생겼을 때 진짜 놀이가 시작된다. # 교육을 멈추고 스스로 경험하게 할 것 소피의 엄마는 아이가 아직 단추를 채울 줄 모르는 것이 걱정이다. 조급해진 엄마는 천 두 장이 단추로 연결된 장난감을 사가지고 온다. 이 장난감의 목적은 그저 단추를 채우는 것뿐이다. 세 번째 시도에서 소피는 이 장난감에 다른 의미나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이가 살아가며 배우게 두자. 무언가를 가르치려 애쓰느라 아이가 삶을 체득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자. #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줄 것 소피는 다락 안 비밀 장소에 숨어서 공상에 빠진다. 집을 나가 혼자 살게 된다면, 먼 바다를 항해하는 여객선 화물칸에 숨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본다. 실제로는 편안하고 안전한 집에 있지만, 자신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곰곰이 생각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가족 안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하려고 애쓴다. 아이가 숨을 만한 공간을 제공하자. # 상상력을 방해하는 장난감을 치울 것 장난감 자동차처럼 실물과 완전히 똑같아 보이도록 제작된 모형 장난감은 문제가 많다. 어린이에게 성인의 물건을 축소한 모형을 주는 것은 어린이를 성인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며 어서 자라기를 바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놀이의 목적은 감각을 발달시키고 훈련하며 다재다능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지 어른의 세계에서 신분을 상징하는 물건을 탐내는 것이 아니다. # 아이의 선택에 가이드를 줄 것 사실 아이는 현재에 완전히 집중해 살아가는 탓에 미래에, 심지어 단 한 시간 뒤에 자신이 어떻게 느낄지 예상하지 못한다. 정말로 선택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하나를 골라도 나머지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제공하자. “어느 샌드위치 먼저 먹을래? 치즈 아니면 햄 샌드위치?” 이렇게 물으면 비교적 쉽게 고를 것이다. # 교육용 완구의 환상에서 벗어날 것 아이에게 교육적 장난감을 준다는 것은 어른이 임의로 고른 특정 기술을 배우라고 등을 떠미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보다는 아이가 살아가며 자연히 맞닥뜨리는 과제를 통해 배우도록 놔두는 편이 훨씬 바람직하다. # 가상세계보다 현실을 탐구하게 할 것 사용하기 쉬운 태블릿 피시가 보여주는 이미지는 물론 매력적이지만, 아이는 자신의 감각을 십분 활용해 현실세계를 탐색하면서 훨씬 많은 것을 얻는다. 그럼으로써 아이는 10대가 되었을 때 성숙하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할 기반을 닦을 수 있다.인형은 자아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인형 친구에게는 가장 내밀한 생각, 슬픔과 기쁨을 이야기할 수 있다. 아이는 인형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는 상상을 하거나 새로 태어날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도 한다.(……) 번데기에서 나비가 태어나듯 인형에서도 생명력이 발견될 수 있다. 어떤 아이는 인형을 만날 때마다 그 안의 나비를 꿰뚫어 본다. 이런 아이는 모든 동물이나 인형에게 강하게 공감하고 보살필 줄 안다. 반면 특별한 인형 하나를 정해 어린 시절 내내 소중히 간직하는 아이도 있다. 부모가 지닌 책임은 막중하다. 아이를 잘 돌보는 법, 적절한 자극을 주는 법 등 이론을 섭렵해도 정작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아 잔소리만 늘어놓는다면 제대로 된 육아에는 도움이 안 된다. 아이가 모방하고 흡수하는 것은 부모가 보여주는 모습 자체이기 때문이다. 애나에게 아직 물감으로 그리기는 무리다. 수채 물감은 붓을 물에 담갔다가 물감에 찍은 다음 종이에 그리는데, 이 단계는 애나가 이해하기가 어렵다. 물감 순서를 이해하려면 대체로 만 3세는 되어야 하며, 처음에는 한 색깔만 사용하는 편이 좋다. 적당한 시기가 되었을 때 커다란 붓과 수채 물감을 마련하고 색이 자연스럽게 번져 섞일 수 있도록 물에 젖은 도화지를 준비해 그리게 하면 된다.물감을 손에 묻혀 그리게 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색깔은 만질 수 없고 섬세하며 순수한 빛과 같다. 빛과 색깔은 눈으로 즐기는 것이다. 굳이 손으로 물감을 만지게 해 혼란을 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일류 두뇌
프로방스 / 강은영 (지은이) / 2020.09.10
16,000원 ⟶ 14,400원(10% off)

프로방스학습법일반강은영 (지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히 지능이 높고 공부를 잘하는 인재가 아니라 창조력, 상상력, 통찰력, 공감능력 등이 뛰어난 미래형 인재가 경쟁력이 있다. 뇌교육 전문 강사인 저자는 누구나 자신의 뇌를 인식하고 뇌의 주인이 되는 브레인 쉬프트[shift]를 통해 미래형 인재인 일류두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류두뇌는 인공지능에게는 없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서, 뇌를 잘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가치를 실현하는 뇌의 주인을 의미한다. 뇌를 가지고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일류두뇌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진입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키우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브레인 쉬프트로 명명하고 따라 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5단계 홈트레이닝과 필요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상황별 브레인 쉬프트 방법 그리고 성공적인 브레인 쉬프트를 위한 팁까지 저자의 실제 육아 경험과 오랜 강의 노하우가 녹아 있어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프롤로그 _ “아이의 미래가 두려운 당신에게” 제1장 | 누구나 미래형 인재가 될 수 있다? 01. 20세기 부모와 21세기 아이들 02.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교육 03. 모든 아이들은 천재의 싹이 있다 04. 긍정 파워가 필요한 이유 05. 평생 변화하고 발전하는 뇌 06.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 제2장 | 인공지능 vs 일류두뇌 01. 인공지능 시대가 오고 있다 02. 일류두뇌의 핵심역량 03. 인간 뇌의 가장 큰 특별함 ‘창조력’ 04.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05.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힘 ‘통찰력’ 06.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감능력’ 제3장 | 뇌 안에 답이 있다! 01. 사교육 대신 뇌교육 02. 세계로 뻗어 가는 뇌교육 03. 뇌의 3층 구조 04. 세 가지 차원의 뇌[3-Body System] 05. 미래형 학교모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06. 답을 찾고 있는 실리콘밸리 제4장 | 브레인 쉬프트를 위한 5단계 홈트레이닝 01. 뇌운영시스템[BOS] 5가지 법칙 02. 뇌운영체제[BOS] 프로그램 03. 1단계 뇌감각깨우기 04. 2단계 뇌유연화하기 05. 3단계 뇌정화하기 06. 4단계 뇌통합하기 07. 5단계 뇌주인되기 제5장 | 이럴 땐 이렇게! 상황별 브레인 쉬프트 방법 01.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때 ‘세로토닌 활성법’ 02. 집중력이 필요할 때 ‘에너지 집중명상’ 03. 시험이나 발표, 대회를 앞두고 ‘무한대 그리기’ 04. 아이를 꾸짖어야 할 때 ‘항아리 연단’ 05. 심심할 때 ‘손 놀이’ 06. 자신감이 부족할 때 ‘나는 할 수 있다’ 07. 친구관계가 어려울 때 ‘스마일 브레인’ 08. 감정조절이 필요할 때 ‘하나 되기’ 09.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을 때 ‘브레인 명상’ 제6장 | 성공적인 브레인 쉬프트를 위한 TIP 01. 루틴이 되게 하라 02. 선택과 집중 03.엄마 아빠가 먼저 변화를 보여주자 04. 멍 때리기로 휴식하기 05. 자연에서 놀게 하라 06. 뇌가 좋아하는 대화를 하라 07. 최고의 두뇌를 위한 브레인 푸드[Brain Food] 08. 일상에서 뇌와 친해지는 깨알 tip 에필로그 _ “인간다움, 나다움을 찾아가는 길”4차 산업혁명 시대, 브레인 쉬프트로 아이의 경쟁력을 키워주자! 누구나 미래형 인재인 일류두뇌가 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히 지능이 높고 공부를 잘하는 인재가 아니라 창조력, 상상력, 통찰력, 공감능력 등이 뛰어난 미래형 인재가 경쟁력이 있다. 뇌교육 전문 강사인 저자는 누구나 자신의 뇌를 인식하고 뇌의 주인이 되는 브레인 쉬프트[shift]를 통해 미래형 인재인 일류두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류두뇌는 인공지능에게는 없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서, 뇌를 잘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가치를 실현하는 뇌의 주인을 의미한다. 뇌를 가지고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일류두뇌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진입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키우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브레인 쉬프트로 명명하고 따라 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5단계 홈트레이닝과 필요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상황별 브레인 쉬프트 방법 그리고 성공적인 브레인 쉬프트를 위한 팁까지 저자의 실제 육아 경험과 오랜 강의 노하우가 녹아 있어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에 제시된 방법들을 따라하다 보면 부모가 먼저 뇌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습관화함으로써 평생 뇌의 주인으로서 사는 법을 아이에게 가르쳐줄 수 있다. 뇌의 주인이 되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에 휩쓸리거나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공부나 진로 탐색, 자기 개발 등을 해나가게 된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은 상황별 브레인 쉬프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두뇌 트레이닝 방법은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교육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의 마음을 읽는 법
동그람이 /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지은이), 전행선 (옮긴이) / 2022.05.13
23,000원 ⟶ 20,700원(10% off)

동그람이소설,일반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지은이), 전행선 (옮긴이)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 바로 개다. 우리는 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아니,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개에 대한 많은 사실들이 알려져 있지만, 그에 더해 많은 오해들도 생겼다. 그 오해들을 풀기 위해 개 인지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온 저자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박사는 ‘개를 의인화하지 말고 개 자체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개는 사람이 아니니 하대해도 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며 아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개의 역사를 알고 그들의 감각과 능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가 보는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그 세상이 어떨지 상상해보자. 그것만으로도 개와의 진정한 소통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나의 개를 의인화하고 싶어 하는 ‘반려인 호로비츠 박사’와 검증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자 하는 ‘과학자 호로비츠 박사’가 동시에 등장한다. 그렇다고 두 존재가 서로 충돌하거나 갈등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저 과학을 통해 개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두 존재를 통해 객관적이면서 따스한 시선을 담아낸, 개를 개로 보고, 개를 개답게 살게 위한 ‘개 행동학의 교과서’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다.들어가는 말: 개는 무엇을 보고, 느끼고, 알고 있을까 개의 마음을 읽기 위한 사전 안내 개를 “개”라고 부르는 것 개 훈련하기 개와 그의 ‘주인’ 1장 움벨트: 개의 코끝에서 보는 세상 제발, 이 비옷 좀 벗겨주세요 진드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우리의 움벨트를 식별해보자 사물의 의미 개에게 물어보자 뽀뽀하는 개 개 전문가가 되기 위한 준비 2장 ‘집에 속한’ 개 개를 ‘만드는’ 방법: 단계별 지침서 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는가 늑대답지 않은 늑대 개와 눈이 마주쳤을 때 순종 개 견종 간의 한 가지 차이 별표가 달린 특별한 동물 늑대의 후손이 아닌 개 ‘나만의 개’ 만들기 3장 냄새 맡기 킁킁쟁이들 코, 코 보습코기관 냄새나는 유인원 두려움에도 냄새가 있다 질병의 냄새 개의 냄새 나뭇잎과 잔디가 필요해 독특한 냄새로 구분되는 개의 세상 4장 말 없는 인사 큰 소리로 소통하기 접힌 귀와 쫑긋 세워진 귀 무언(無言)의 반대말 끙끙, 으르렁, 깩깩, 헥헥 멍멍! 몸통과 꼬리의 언어 우연과 의도, 개의 ‘정체성’ 5장. 개의 눈 공잡이의 눈 가서 공 물어 와! 가서 녹색 공 물어 와! 통통 튀는 저 녹색 공 물어 와, TV에 나오는! 시각적 움벨트 6장 개가 ‘본다’는 것 아이의 눈 동물의 ‘관심’ 서로를 본다는 것 시선 따라가기 관심 끌기 보여주기 관심 조작하기 7장 개는 인간을 관찰하는 인류학자 개에게 초능력이 있을까? 인간의 행동을 읽는 개 개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안다 8장 개의 고귀한 마음 개는 분명 영리하다 다른 상대에게서 배우다 강아지는 모방으로 배운다 새보다는 인간에 가까운 마음 이론 개의 마음 이론 놀이로 본 개의 마음 치와와에게 일어난 일 9장 개의 머릿속 개가 아는 것 개의 나날: 시간에 관해 개의 자아 인식: 그들 자신에 관해 개의 기억: 그들의 과거와 미래에 관해 착한 개: 옳고 그름에 관해 개의 나이: 응급상황과 죽음에 관해 개로 산다는 것 땅과 가까운 세상 핥을 수 있는 세상 입 속에 넣을 수 있는 것과 넣을 수 없는 것 세세한 것(details)으로 가득한 세상 지금 눈앞에 존재하는 것 빠르고 유동적인 세상 개는 솔직하다 10장 개와 인간, 첫눈에 반하다 유대가 가능한 상대 동물을 만진다는 것 개의 인사 개와 함께 추는 춤 유대관계의 효과 11장 개와 함께 맞이하는 아침 ‘냄새 산책’을 하자 신중하게 훈련하자 개가 개다울 수 있도록 허락하자 개의 본질을 고려하자 개에게 할 일을 주자 함께 놀아주자 다시 바라보자 개를 염탐하자 개를 매일 목욕시키자 말자 개의 의도를 읽어내자 개와 가까워지자 잡종을 선택하자 의인화를 할 때는 개의 움벨트를 고려하자 나오는 말: 너무도 특별한 오직 ‘나만의 개’ 옮긴이의 글: 내 개가 '보고, 느끼고, 아는 것'을 내가 알게 된다면 부록: 저자 인터뷰 참고문헌출간 이후 줄곧 아마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개 행동학의 바이블 ‘개 인지’ 연구의 권위자,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박사의 역작 무릎을 굽히고 엎드리는 것만으로도 개의 세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 바로 개다. 우리는 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아니,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개에 대한 많은 사실들이 알려져 있지만, 그에 더해 많은 오해들도 생겼다. 그 오해들을 풀기 위해 개 인지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온 저자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박사는 ‘개를 의인화하지 말고 개 자체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개는 사람이 아니니 하대해도 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며 아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개의 역사를 알고 그들의 감각과 능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가 보는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그 세상이 어떨지 상상해보자. 그것만으로도 개와의 진정한 소통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반려견 트레이닝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개가 무엇을 보고 느끼고 아는지를 파악하게 된다면 어떻게 트레이닝해야 하는지, 그 트레이닝이 왜 성공하고, 실패했는지를 알 수 있다. 트레이닝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개를 제대로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된 『개의 사생활』의 개역판입니다. 과학자의 눈으로 관찰하고 반려인의 마음으로 보다 저자는 반려인이자 과학자다. 그는 시종일관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예측이나 넘겨짚는 것이 아닌 입증된 사실만을 골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면서도 이 책은 그가 반려견 펌퍼니클(펌프)에게 쓴 러브레터와도 같은 느낌을 준다. 곳곳에 들어 있는 저자의 스케치들은 개에 대한 그의 애정을 다시금 짐작하게 한다. 까만 털의 믹스견 펌프는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래브라도 믹스로 분류되어 있었지만, 스패니얼 같기도 하고, 골든 레트리버 같기도 하며, 푸들 같기도 한, 그의 ‘유일무이한 개’다. 그리고 그가 과학자로서 개라는 연구 대상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해준 열쇠 같은 존재기도 하다. 이 책에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나의 개를 의인화하고 싶어 하는 ‘반려인 호로비츠 박사’와 검증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자 하는 ‘과학자 호로비츠 박사’가 동시에 등장한다. 그렇다고 두 존재가 서로 충돌하거나 갈등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저 과학을 통해 개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두 존재를 통해 객관적이면서 따스한 시선을 담아낸, 개를 개로 보고, 개를 개답게 살게 위한 ‘개 행동학의 교과서’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다. 개를 의인화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사실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다. 다정하게 눈을 마주 보고, 집에 돌아오면 더할 나위 없이 반겨주며, 잠들 때까지 우리를 시선으로 좇는, 이렇게 근사한 털복숭이들을 의인화하지 않고 어떻게 배기겠는가. 이를테면 “우리 개는 간식을 안 주면 삐친다.” “영상통화 할 때 우리 개는 나를 알아보고 짖는다.” 하는 식이다. 그 자체로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의인화는 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사물을 이해하는 기준이 인간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음, 이건 핥으니까 거칠거칠하네?” “아니, 이건 왜 입에 안 들어가지?” “오, 저건 왜 높이 있는 거지?” 세상을 볼 때 이렇게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개가 ‘보는’ 세상은 그렇다. 여기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다. 개가 보는, 즉 인지하는 세상을 모르고서는 그들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다. 호로비츠 박사가 ‘개가 되어 보라’고 권하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개들의 세상(움벨트)을 살짝 엿보다 “나는 ‘개는 개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이 말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개를 막 대해도 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개와 함께할 때 사람이 아닌,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뜻이다.”라는 설채현 수의사의 말처럼 이 책의 전제는 ‘개를 개로 보자’는 것이다. 여기에는 ‘개가 사람보다 낫다’거나 ‘개는 동물일 뿐’이라는, 어떤 기준이나 잣대로 나눌 것이 아니라 개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저자는 개들의 세상을 ‘움벨트’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그 세상을 궁금해하고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럼으로써 개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에게 섭섭해하거나 화를 내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다. 우리와 개는 그저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지금 바로 내 개와 눈높이를 맞춰 엎드려 보자 성능이 제대로 증명되지 않은, 강아지 말을 번역해준다는 신통방통한(?) 제품이 나올 정도로 사람들은 개와 소통하고 싶어 한다. 검증되지 않은 그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보다 그 간절한 소원을 제대로 이뤄줄 방법이 이 책에 나와 있다. 지금 배변패드가 놓인 자리가 적절한지, 새로 사준 방석은 마음에 드는지, 퇴근이 늦어질 때는 불을 켜둔 채 나가는 게 좋았는지, 소파에 앉아서 나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가 궁금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시작은 아주 쉽다. 관절 걱정 때문에 하지 말라고 교육하는데도 왜 그렇게 두 발로 일어서는지 궁금했다면, 지금 바로 개의 움벨트를 경험해보자. 내 개와 눈높이를 맞춰 앉거나 엎드리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개들의 세상이 바로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이 책이 사람과 개 사이의 높디높은 소통의 장벽을 조금은 허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 책에서 나는 개의 과학으로 여러분을 초대할 것이다. 작업견(썰매를 끌거나 수색 등에 참여하는 개를 의미한다-옮긴이)이나 동반자로서의 개를 연구하며 실험실과 현장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과학자들은 개의 감각적인 능력이나 행동 같은 생태와 심리, 즉 인지에 관해 상당한 양의 정보를 수집해놓았다. 그 수많은 연구 프로그램의 축적된 결과를 발판삼아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개의 그림을 외부의 시선으로부터가 아닌 개의 내부, 즉 개의 코가 가진 재주나 개가 듣는 것, 개의 눈이 우리에게로 향하는 방식,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관장하는 뇌로부터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 물론 동물의 슬픈 눈을 보고 우울해한다고 짐작하는 것은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것일지라도, 의인화는 종종 해로운 결과를 불러오거나 심지어는 동물의 안녕을 위협하기도 한다. 만약 개의 눈빛만 보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려 한다면 부디 그 판단이 맞는지 확실히 해두자. 인간에게 최선인 것이 동물에게도 최선이 되리라 추정하는 행위는 간혹 예기치 않은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으니까.-1장 움벨트: 개의 코끝에서 보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