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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I can Grammar 3
아이엠북스 / 신석영 지음 / 2010.06.30
13,000원 ⟶ 11,700원(10% off)

아이엠북스소설,일반신석영 지음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인지 발달 단계와 언어 학습 원리에 맞게 정밀하게 고안된 교재이다. 본 교재는 문법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과 삽화를 통해 수업 자체가 즐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영문법의 개념을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단계적 누적 문제 시스템이 적용되어 차례대로 학습하면 저절로 복습이 되도록 기획 되었다. 앞서 출간된 심화 단계인 I can Grammar를 차분히 공부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물론 영작과, 회화, 문제해결 능력 및 창의적인 사고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이다.Preface Structure & Feature My study Planner Easy I can Grammar Series 전체 구성 Unit 01_ 일반동사의 과거 Unit 02_ 일반동사 과거의 부정문/의문문 Unit 03_ 현재 진행형 Unit 04_ 현재 진행형의 부정문/의문문 Progress Test 1 Unit 05_ Be going to/미래를 나타내는 진행형 Unit 06_ 부사/형용사 Unit 07_ 의문대명사/의문형용사 Unit 08_ 장소와 시간을 나타내는 전치사 Progress Test 2 Unit 09_ 형용사와 부사의 비교 표현 Unit 10_ 조동사 can/may Unit 11_ 조동사 의문문/정중한 부탁 Unit 12_ 명령문/제안문 Progress Test 3 Final Test 정답 및 해설 요즘에는 문법이 필요 없지 않느냐? 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말하기도 중요하겠지만 한사람의 영어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척도는 글쓰기(Composition)입니다. 문법의 기초가 잡혀있지 않을 때, 말하기는 물론 쓰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문법을 공부하지만 아무나 올바른 글쓰기를 하지 못합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Easy I can Grammar는,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인지 발달 단계와 언어 학습 원리에 맞게 정밀하게 고안된 교재입니다 본 교재는 문법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과 삽화를 통해 수업 자체가 즐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영문법의 개념을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단계적 누적 문제 시스템이 적용되어 차례대로 학습하면 저절로 복습이 되도록 기획 되었습니다. Easy I can Grammar부터 앞서 출간된 심화 단계인 I can Grammar를 차분히 공부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물론 영작과, 회화, 문제해결 능력 및 창의적인 사고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TARGET WORD 각 Unit의 학습 내용과 관련된 핵심 단어들을 확인해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알고 있는 단어는 다시 확인하고 몰랐던 단어는 익히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GRAMMAR POINT 중요한 핵심 문법 용어와 개념을 예문과 사진 또는 삽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MINI TEST 본격적인 Exercise 문제 풀이 전에 앞서 배운 핵심 문법사항과 규칙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EXERCISE 1, 2, 3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는 문제들을 통해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실력을 굳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JUMP UP! 앞에서 배운 문법 사항과 규칙을 이용한 고난이도 문법 문제를 풀어보면 실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WRITING ACTIVITY 앞에서 배운 문법 사항과 규칙을 이용한 고난이도 문법 문제를 풀어보면 실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ORAL TEST 해당 UNIT에서 배운 문법 사항과 중요 단어들을 소리 내어 다시 복습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PROGRESS TEST 4개의 UNIT이 끝날 때 마다 Progress Test를 통해 그동안 배운 문법 내용들을 중간 점검 해보고 다시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FINAL TEST 한 권을 마무리하며 이제껏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보는 시간입니다. 실제 시험을 본다는 기분으로 한 문제 한 문제 신중하게 풀어 보면 문법 사항을 최종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이문 8
㈜소미미디어 / 토노 타에 (지은이), 후세 (원작), 밋츠바 (그림), 이소정 (옮긴이) / 2024.10.11
6,000원 ⟶ 5,40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토노 타에 (지은이), 후세 (원작), 밋츠바 (그림), 이소정 (옮긴이)
일단 합격 新HSK 한 권이면 끝! 3급
동양북스(동양문고) / 진윤영 (지은이) / 2020.06.15
23,000원 ⟶ 20,700원(10% off)

동양북스(동양문고)소설,일반진윤영 (지은이)
10년 이상 HSK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가 HSK 최신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했다. 3급 합격에 꼭 필요한 내용들만 정리해 최적의 학습량으로 편성했으며, 핵심 노하우와 비법을 숨김없이 공개한다.<비법서> 이 책을 내면서 영역별 노하우 나에게 꼭 맞는 독학서 선택 비법 이 책의 구성 新HSK 3급 맞춤형 학습 플랜 ◎듣기 제1부분 대화 듣고 사진 고르기 제2부분 단문 듣기 제3·4부분 단문·장문 대화 듣기 실전 모의고사 ◎독해 제1부분 보기에서 답 고르기 제2부분 빈칸 채우기 제3부분 단문 독해 실전 모의고사 ◎쓰기 제1부분 단어 배열하기 제2부분 한자 쓰기 실전 모의고사 新HSK 3급 답안지 작성법 新HSK 성적표 정답 <해설서> ◎듣기 제1부분 대화 듣고 사진 고르기: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제2부분 단문 듣기: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제3부분 단문·장문 대화 듣기: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실전 모의고사 해설 ◎독해 제1부분 보기에서 답 고르기: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제2부분 빈칸 채우기: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제3부분 단문 독해: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실전 모의고사 해설 ◎쓰기 제1부분 단어 배열하기: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제2부분 한자 쓰기: 시크릿 기출 테스트 해설 실전 모의고사 해설HSK 최신 경향 반영! 시크릿 비법으로 고득점 공략! HSK 3급을 공략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일단 합격 新HSK 한 권이면 끝! 3급』 ★ 영역별 출제 유형을 총망라한 비법서와 전문 강사들의 꼼꼼한 해설이 담긴 해설서, 시험에 꼭 나오는 단어만 모아 놓은 VOCA 쓰기노트와 무료 mp3 파일이 제공되며, 유튜브 연동 Q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 HSK 베테랑 강사가 제안하는 3급 공략 마스터 플랜과 국내 유일의 핵심 비법, 100% 리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연습문제를 통해 HSK 3급 듣기, 독해, 쓰기의 전 영역을 가장 쉽고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 10년 이상 HSK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가 HSK 최신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했습니다. 3급 합격에 꼭 필요한 내용들만 정리해 최적의 학습량으로 편성했으며, 핵심 노하우와 비법을 숨김없이 공개합니다. ★ 전문가가 제안하는 맞춤형 학습 플랜으로, 가장 쉽고 빠른 新HSK 정복 로드맵 제공! 듣기·독해·쓰기 3개 영역이 균등한 학습량으로 구성되어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30일, 40일 완성 프로젝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하는 개인별·유형별 맞춤형 학습 플랜을 따라 공부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이보다 더 상세할 수 없는 문제 해설과 단어 정리! 해설서에는 HSK 전문 강사들의 꼼꼼한 해설과 고득점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고득점을 바라보는 학습자뿐만 아니라 3급에 처음 입문하는 학습자들도 막힘없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급수의 당락을 판가름하는 난이도 최상의 문제부터 너무 쉬워서 답이 뻔히 보이는 문제까지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습니다. ★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합니다. 베테랑 HSK 강사가 각 장별 핵심 포인트를 엄선하여 콕콕 집어주고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각 강좌는 회당 10분~15분 내외의 부담 없는 분량으로, 약 40강으로 구성됩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렵다면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선생님의 1:1 멘토링을 받아 보세요! 유튜브 연동 Q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 말꽃모음
단비 / 박지원 지음, 설흔 엮음 / 2017.10.25
12,000원 ⟶ 10,800원(10% off)

단비소설,일반박지원 지음, 설흔 엮음
말꽃모음 시리즈. 소설가 설흔의 눈으로, 연암 박지원의 사상과 글의 정수를 엮어 그 향기를 피워 올린 글모음이다. 박지원의 글을 서두부터 결말까지 전체를 모두 실어놓은 것이 아닌, 꽃처럼 돋보이는 단락을 부분적으로만 인용해서 엮은, 말 그대로 '고갱이'만을 간추려 놓은 모음집이다. 엮은이는 시처럼, 편지처럼,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작업했다고 한다. 설흔이 서두에 박지원을 잘 모른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과한 겸양의 말이다. 그는 박지원의 '우상전'을 재해석해 <시인의 진짜 친구>라는 글을 쓴 바 있고, 박지원의 글쓰기론을 소설로 풀어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라는 콘텐츠를 생산할 정도로 누구보다도 '박지원'을 사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가 자신 안에 녹여내고도 차고 넘치는 ‘박지원’의 고갱이만을 모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설흔'이 한 조각 한 조각 이어붙인 박지원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역설'과 '해학', '비판 정신' 같은 키워드로 설명되는 기존의 '박지원'의 모습 그대로일까? 아니면 조각 조각의 합이 '박지원'이라는 전체를 새롭게 재구성해낼까? '설흔'이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바라본 박지원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01 벗 1 - 21 02 가족 22 - 31 03 읽고, 쓰고, 공부하기 32 - 63 04 고독, 예술, 시(詩) 64 - 89 05 세상을 사는 지혜, 방법, 혹은 깨달음 90 - 133 06 인물전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인물전 134 - 149 07 열하일기 150 - 162소설가 “설흔”의 눈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연암 박지원” 이 책은 소설가 설흔의 눈으로, 연암 박지원의 사상과 글의 정수를 엮어 그 향기를 피워 올린 글모음이다. 허나 박지원의 글을 서두부터 결말까지 전체를 모두 실어놓은 것이 아닌, 꽃처럼 돋보이는 단락을 부분적으로만 인용해서 엮은, 말 그대로 ‘고갱이’만을 간추려 놓은 모음집이다. 엮은이는 시처럼, 편지처럼,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작업했다고 한다. 설흔이 서두에 박지원을 잘 모른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과한 겸양의 말이다. 그는 박지원의 「우상전」을 재해석해 『시인의 진짜 친구』라는 글을 쓴 바 있고, 박지원의 글쓰기론을 소설로 풀어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라는 콘텐츠를 생산할 정도로 누구보다도 ‘박지원’을 사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가 자신 안에 녹여내고도 차고 넘치는 ‘박지원’의 고갱이만을 모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설흔’이 한 조각 한 조각 이어붙인 박지원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역설’과 ‘해학’, ‘비판 정신’ 같은 키워드로 설명되는 기존의 ‘박지원’의 모습 그대로일까? 아니면 조각 조각의 합이 ‘박지원’이라는 전체를 새롭게 재구성해낼까? ‘설흔’이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바라본 박지원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그가 남긴 글을 통해 ‘박지원’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바라본다 『연암 박지원 말꽃모음』은 다음과 같이 7부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01 벗 1 - 21 02 가족 22 -31 03 읽고, 쓰고, 공부하기 32 -63 04 고독, 예술, 시(詩) 64 -89 05 세상을 사는 지혜, 방법, 혹은 깨달음 90 -133 06 인물전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인물전 134 -149 07 열하일기 150 -162 1장에서는 재야의 양심적 지식인으로서 당파와 신분을 초월하여 인간관계를 형성하기로 유명했던 박지원의 ‘벗’에 대해 다루었다. 박지원은 뛰어난 역량을 지녔음에도 세상의 인정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이들과 교우하고, 서얼 출신 문인들과도 신분을 가리지 않는 우정을 나누었던 파격적인 인물이었다. 그가 내리는 ‘벗’의 정의, 홍대용, 이덕무 등에 대한 평가, 벗을 대하던 마음가짐과 벗과의 묘하고도 아름다운 우정, 인연을 소중하고도 귀하게 여기는 마음가짐 등을 느낄 수 있다. ‘가족’을 키워드로 한 2장에서는 형님과, 누님에 대한 소회, 형수님에 대한 그리움, 아버지를 잃은 절절한 슬픔, 처남을 아끼는 살뜰한 모습과, 자식과 손자에 대한 애틋한 사랑 등 박지원이 가진 ‘가족애’의 면면을 느낄 수 있다. 역사 속 이야기와 문학 작품으로만 그를 접했던 독자라면 ‘박지원’이라는 인간의 지극히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장으로, 평면적으로만 느끼던 옛사람 박지원을 살아 숨 쉬었던 하나의 인물로 입체감 있게 느끼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3장에서는 ‘문호’이자 ‘학자’로서 ‘학문’과 ‘문장’을 대하는 박지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읽고, 쓰고, 공부하기’라는 키워드로 이루어진 이번 장에는 박지원이 갖는 ‘문장’과 ‘글쓰기’에 대한 생각, ‘글공부’에 대한 방법 및 당부, ‘독서’와 ‘공부법’, ‘학문’과 ‘삶’의 관계, ‘공부’란 무엇인지에 대한 박지원만의 명확한 시각과 철학을 보여준다 4장은 ‘고독, 예술, 시’라는 주제로 천둥소리 한번에 거문고로 화답을 하며 밤잔치를 열던 옛사람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시를 잘 쓰지 않았던 박지원이 남긴 귀한 시 작품들을 수록했으며, 시에 버금갈 만큼 생생하고 아름다워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시와 같은 문장들을 골랐다. 마음에 드는 글을 새로 지어 뜻 맞는 이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소리 내 읽고 감상하는 일을 가장 좋아했다는 박지원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 5장은 ‘세상을 사는 지혜, 방법, 혹은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박지원이 깨우친 것들과 잔잔한 철학들, 그가 스스로 내린 개념이나 단어에 대한 정의들, 그만의 눈으로 해석하고 바라본 세상에 대한 시각들을 모았다. ‘풍자’와 ‘비판’, ‘통찰’과 이면을 꿰뚫어 보던 박지원 특유의 철학이 잘 담겨져 있다. 6장은 ‘인물전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인물전’이라는 제목으로, 박지원의 소설들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에 대한 소개는 물론, 그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까닭들을 밝혀놓아 박지원의 작품들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박지원 작품 속 주인공들이 몇 백 년이 지난 지금에도 매력적인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7장에는 박지원의 대표작인 『열하일기』에 대한 것을 골라 실었다. 『열하일기』에서 엮은이의 마음에 와닿은 문장들은 물론 『열하일기』를 비난한 유한준에 대한 울분을 토한 박지원의 편지글 등을 통해 당시 그의 심정까지 헤아려볼 수 있다. 더구나 덧붙인 엮은이의 짧은 주석을 통해 박지원에게 열하일기란 무엇이었는지, 열하일기가 만들어진 역사적, 개인적 계기는 무엇인지,『열하일기』에 담긴 박지원의 철학은 무엇인지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연암 박지원의 방대한 저작에 걸친 생애와 사상을 시집과 같은 작은 책 한 권에, 이렇게 간결한 말꽃들로 마주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일 것이다. 특히나 이번 말꽃모음에는 설흔이 달아둔 짧은 주석을 통해, 박지원은 물론 설흔의 흔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잔잔한 재미를 더했다. 엮은이가 특별히 이 문장을 고른 까닭이나 감동을 느끼는 지점들에 공감하며 박지원이라는 조선시대의 큰 문장가이자 학자의 곁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연암 박지원 말꽃모음』속의 문장들은 시와 같은 형식의 짧은 글들이지만, 편히 읽을 수 있다는 작은 수고로움에 비하면 그의 사상과 철학이 응축되어 집약된 문장들이 전하는 울림은 커다란 깊이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 믿는다.
가치투자의 비밀
흐름출판 / 크리스토퍼 브라운 (지은이), 권성희 (옮긴이), 이상건 (감수)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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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소설,일반크리스토퍼 브라운 (지은이), 권성희 (옮긴이), 이상건 (감수)
15년 연속 스테디셀러, 가치투자 입문서 《가치투자의 비밀》이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성공한 투자 고수들에겐 초심을 되새기게 하고, 투자를 아예 처음 접하는 이들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투자 성향이나 실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읽는 투자 고전이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적장자로 평가받는 저자 크리스토퍼 브라운. 그는 가치투자의 명가 ‘트위디, 브라운’의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미국 최고의 투자자들, 벤저민 그레이엄, 월터 슐로스, 워런 버핏을 상대로 성공적인 주식매매를 해왔다. 수십 년간 쌓인 경험으로 저평가된 좋은 주식 찾는 법, 주가 하락 시 대응 전략, 매수 타이밍, 일류 투자자들의 데이터, 롤러코스터 같은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 마인드 등을 이 책에 소개한다. 세상에 투자서는 많다. 하지만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설명, 깊이 있는 철학, 독자를 질리게 하지 않는 적절한 분량까지 갖춘 양서는 드물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알려주는 투자 전략을 되새기면 국내외 투자 고수들이 왜 한결같이 이 책을 투자 명저로 꼽는지 깨달을 것이다.감수자의 글 |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 감사의 글 추천의 글 | 로저 로웬스타인 들어가며 | 당신은 투자해야 한다 1장 가치투자의 기본 원칙 1. 주식투자도 쇼핑하듯 하라 주식시장을 이기는 방법은 이것뿐이다 2. 할인 판매 중인 주식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재가치에 주목하라 3. 절대로 손해 보지 마라 투자의 안전거리를 지켜라 4. 주가가 이익에 비해 싼 주식을 사라 저PER가 고수익을 낳는다 5. 기업이 가진 자산보다 더 싼 주식을 사라 위험 없는 최고의 투자 기회를 잡는 방법이다 2장 황금 같은 가치주를 찾아라 6. 우당탕 떨어지는 주식 주가 하락은 양날의 칼이다. 나쁜 점이 있으면 좋은 점도 있다 7. 기업 내부자가 살 때 따라 사라 기업을 그들만큼 잘 아는 사람들도 없다 8. 찾으라, 그러면 구할 것이요 할인 중인 주식을 어떻게 찾을까? 9. ‘싼 게 비지떡’인 주식도 있다 주가가 왜 싼지 살펴보라 10. 기업 건강검진 Ⅰ 투자 실수를 피하려면 기업의 기초체력을 점검하라 11. 기업 건강검진 Ⅱ 기업의 기초체력이 괜찮다면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 살펴보라 12. 기업 건강검진 Ⅲ 16가지 질문을 통해 기업의 미래를 가늠하라 3장 해외로 눈을 돌려라 13. 해외로 눈을 돌리면 기회가 두 배로 늘어난다 해외 투자는 위험을 분산시킨다 14.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해외 주식에 투자하려면 외국의 회계기준을 이해하라 15. 해외 투자의 또 다른 변수, 환율 환율로 차익을 얻으려는 생각은 버려라 16. 선진국에 투자하라 절대 손해 보지 말라는 원칙은 해외 투자에서도 유효하다 4장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 17. 투자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중요한 것은 등락의 타이밍이 아니다. 항상 주식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8. 매수 후 보유? 정말? 주식과 채권,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19. 오직 전문가만이 할 수 있다면? 펀드매니저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20. 짜릿한 롤러코스터의 유혹을 뿌리친다 원칙을 고수하는 용기를 가져라 21. 세월이 흐르면 방법도 변한다 그러나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역자 후기국내외 애널리스트, 투자자들이 꼽는 명실상부한 투자 고전 15년 연속 스테디셀러, 가치투자 입문서 《가치투자의 비밀》이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성공한 투자 고수들에겐 초심을 되새기게 하고, 투자를 아예 처음 접하는 이들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투자 성향이나 실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읽는 투자 고전이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적장자로 평가받는 저자 크리스토퍼 브라운. 그는 가치투자의 명가 ‘트위디, 브라운’의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미국 최고의 투자자들, 벤저민 그레이엄, 월터 슐로스, 워런 버핏을 상대로 성공적인 주식매매를 해왔다. 수십 년간 쌓인 경험으로 저평가된 좋은 주식 찾는 법, 주가 하락 시 대응 전략, 매수 타이밍, 일류 투자자들의 데이터, 롤러코스터 같은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 마인드 등을 이 책에 소개한다. 세상에 투자서는 많다. 하지만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설명, 깊이 있는 철학, 독자를 질리게 하지 않는 적절한 분량까지 갖춘 양서는 드물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알려주는 투자 전략을 되새기면 국내외 투자 고수들이 왜 한결같이 이 책을 투자 명저로 꼽는지 깨달을 것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탁월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윌터 슐로스의 파트너 ‘트위디 브라운’ 100년간 다져진 경험으로 말하는 투자 원칙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독 입문서로 꾸준히 사랑받는 《가치투자의 비밀》. 출간 이래 15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이 책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구판의 내용을 일부 보완하고, 읽기 쉽도록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13년간 2,700% 수익률을 올린 월가의 전설 피터 린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8달러에 구입해 9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워런 버핏. 이들의 공통점은 가치투자를 했다는 것, 그리고 미국 자산운용사 트위디 브라운의 고객이었다는 것이다. ‘값이 쌀 때 사서 비싸게 판다’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공식인 가치투자. 가치투자의 살아 있는 역사인 트위디 브라운의 대표 크리스토퍼 브라운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투자 원칙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피터 린치 같은 일류 투자자들을 따라 펀드에 투자한 고객들은 모두 큰 이익을 봤어야 한다. 하지만 펀드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수익률이 제일 좋을 때 투자하고 수익률이 나쁠 때 바로 환매했기 때문이다. 개인 투자자들만 그런 것은 아니다. 투자 좀 해봤다는 자칭 투자 고수들도 이런 함정에 빠지는 일이 부지기수다. 주식투자의 수익은 90%가 전체 투자 기간의 2% 동안 발생한다. 트위디 브라운이 100여 년간 투자 경험을 통해 알아낸 사실이다. 그렇다면 수익률이 좋은 시기에만 시장에 들어가 있으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아쉽게도 그렇지 않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제일 나쁜 것은 시장의 타이밍에 따라 투자할 경우 손실 위험이 잠재 수익률의 거의 2배에 달한다는 점이다.” 고수익을 얻기 위해 저자가 말하는 원칙은 두 가지다. 첫 번째, 주식투자도 쇼핑하듯 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이 주식을 살 때의 가격이다. 두 번째, 시장에 최대한 오래 머물러라. 이것이 바로 가치투자의 핵심이다. 감으로 하는 투자는 버려라! 수십 년간 검증된 근거에 의한 투자 방법론 주식 시장의 등락에 마음이 초조해지고 흔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만의 투자 전략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유 없는 감이 아닌, 상식적인 근거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기초 지식을 알려준다. 1장 ‘가치투자의 기본 원칙’에서 저자는 ‘쇼핑하듯 투자하라’고 말문을 연다. 이 장에서는 제목 그대로 실제 가치보다 싼 주식을 찾는 가치투자의 원칙을 다룬다. 가치투자자의 눈으로 투자를 대하는 사고방식과 투자하기 전에 명심해야 할 점을 강조한다. 2장 ‘황금 같은 가치주를 찾아라’는 살 만한 가치주를 고르는 법, 나쁜 주식은 솎아내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2장 12. 기업 건강검진의 ‘가치주를 검증하는 16개 체크리스트’는 “이것만으로도 책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며 원고를 미리 읽어본 투자자들이 하나같이 꼽았던 부분이다. 3장 ‘해외로 눈을 돌려라’는,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주식을 사러 돌아다녔던 경험자의 조언이 담겨 있다.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더라도 해외 펀드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꼭 눈여겨보아야 할 장이다. 4장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은 가치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셋을 이야기한다. 이미 투자를 하는 이들은 이 책에서 자신이 진짜 돈 버는 투자를 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고, 초보 투자자는 평생 새길 투자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가치투자의 효과가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검증됐는데 왜 가치투자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소수일까? 《버블의 기원》 저자인 로저 로웬스타인은 ‘추천의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가치투자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적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조급해하며 인내하지 못하는 덕분에 소수를 위한 투자 기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투자로만 갑부가 된 워런 버핏은 단 한 번도 그 해의 수익률 1위를 해본 적이 없다. 인내심이야말로 주식시장을 이기는 유일한 길임을 가치투자자들은 스스로 입증한다. 투자의 왕도는 없다. 하지만 정도는 있다. 단순한 종목 추천이 아닌 투자의 혜안을 얻을 수 있는 이 책은, 시장이 혼란스러울수록 투자의 근본서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대개 투자성과는 기준이 되는 주식시장의 대표지수, 즉 벤치마크와 비교해 평가한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주로 S&P500 지수가 투자성과를 평가할 때 기준으로 사용된다. S&P500 지수처럼 각 나라마다 주식시장의 대표지수가 있다. 가치투자가 장기간에 걸쳐 주식시장의 대표지수, 즉 벤치마크보다 수익률이 좋았다는 사실은 수많은 증거에 의해 확인되어왔다. 게다가 가치투자는 이해하기도 쉽고 실천하기도 쉽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칭찬하면 덩달아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주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도 더 늦기 전에 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성장할 주식이니까 지금 얼마에 사든 주가는 계속 오를 것이라고 믿는다. 투자자들의 이런 심리가 성장주의 주가를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로까지 끌어올린다. 그러나 어떤 기업도 초고속 성장을 계속할 수는 없다. 언젠가는 성장의 속도가 둔화된다. 매출액과 이익이 늘어날수록 성장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하면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주가가 휘청거리며 떨어지고, 주가가 한창 오를 때 샀던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게 된다.
대바늘 손뜨개 패턴집 260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시다 히토미 지음, 남궁가윤 옮김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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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시다 히토미 지음, 남궁가윤 옮김
평소 대바늘 손뜨개를 즐기는 수예 독자를 위한 실용적인 패턴집이다. 세계적인 니트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쿠튀르 스타일 대바늘 패턴 260가지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기본 패턴은 물론 비즈 자수, 각종 무늬 뜨기, 에징 뜨기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였고 패턴 하나하나마다 상세한 도안을 첨부하였다. 책은 평소 손뜨개를 즐겨 하는 독자들을 위한 본격 대바늘 뜨개 패턴집이다. 겨울철 방한 소품이나 스웨터, 옷의 칼라, 숄 등 여러 가지 작품에 응용할 수 있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뜨개 패턴 260가지를 실었다. 일본에서는 물론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뜨개 디자이너가 안내하는 클래식하면서도 실용적인 패턴들을 만나보세요. 손뜨개 마니아나 편물 디자이너라면 두고두고 읽으며 활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대바늘 패턴 모음집이다.비침무늬 바탕무늬 & 교차무늬 패널무늬 무늬뜨기 변형하기 분산증감코무늬(둥근 요크) 에징 뜨개 기호와 뜨는 방법 뜨개 마니아와 디자이너를 위한 대바늘 패턴 디자인의 모든 것! 세계적인 니트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쿠튀르 스타일 대바늘 패턴 260가지 평소 대바늘 손뜨개를 즐기는 수예 독자를 위한 실용적인 패턴집입니다. 세계적인 니트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쿠튀르 스타일 대바늘 패턴 260가지를 다양하게 소개했습니다. 기본 패턴은 물론 비즈 자수, 각종 무늬 뜨기, 에징 뜨기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였고 패턴 하나하나마다 상세한 도안을 첨부하였습니다. 또한 기본 뜨개 테크닉을 자세한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나만의 뜨개 작품을 만들고 싶은 누구나 참고할 수 있습니다. 뜨개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권은 소장해야할 최고의 본격 대바늘 뜨개 패턴집! 이 책은 평소 손뜨개를 즐겨 하는 독자들을 위한 본격 대바늘 뜨개 패턴집입니다. 겨울철 방한 소품이나 스웨터, 옷의 칼라, 숄 등 여러 가지 작품에 응용할 수 있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뜨개 패턴 260가지를 실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물론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뜨개 디자이너가 안내하는 클래식하면서도 실용적인 패턴들을 만나보세요. 손뜨개 마니아나 편물 디자이너라면 두고두고 읽으며 활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대바늘 패턴 모음집입니다. 기본 패턴부터 정교한 무늬 테크닉까지 총 260개의 니트 샘플 수록 이 책에는 기본 니트 패턴부터 정교하고 복잡한 무늬까지 총 260개의 니트 샘플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비침무늬, 나뭇잎무늬, 스캘럽, 스모킹, 비즈자수, 바탕무늬, 교차무늬, 구슬뜨기, 다이아몬드뜨기, 패널무늬, 무늬뜨기 변형하기, 둥근 요크, 에징, 가터뜨기 등 심플한 느크부터 고급 테크닉까지 다양한 뜨개 패턴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패턴은 실물 니트 샘플과 도안을 함께 수록하여,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 패턴의 모양과 뜨는 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도안에 표기된 뜨개 기호와 뜨는 방법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설명하여, 전문가의 테크닉을 보다 명쾌하게 짚어드립니다. 책의 페이지를 차근차근 넘겨보며 마음에 드는 패턴을 골라 직접 뜨개에 도전해보세요. 정교한 뜨개 패턴을 활용한 실용적인 소품과 작품도 소개합니다 다양한 뜨개 패턴을 하나하나 자세히 안내한 다음에는 이를 응용한 소품과 도안을 함께 소개하여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프릴 머플러, 니트 양말, 모자, 귀여운 핸드워머, 우아한 장식 칼라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니트 패턴이 들어간 여러 가지 소품과 작품을 만들어보세요. 책에 실린 예시 외에도 다양한 작품에 여러 가지 패턴을 자유자재로 응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입니다. 섬세한 무늬와 풍성한 볼륨감의 니트 패턴은 여러분의 뜨개 작품에 한층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운동 동의보감
푸른솔 / 오재근 지음 / 200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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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취미,실용오재근 지음
제1장 성공적인 노화와 장수, 그리고 운동 신체활동도 운동인 시대 즐거운 노동은 보약보다 낫다 아주 적은 운동도 수명연장에 큰 도움 '절도' 있는 생활이 노화방지 꾸준한 운동만이 '장수 보약' 노인운동 너무 욕심내면 '화' 젊었을 때 운동량 '활기찬 노년' 보장 노인도 근력운동해야 '낙상' 막아 중년운동은 '맞춤처방'이 필수 40세부터 소모기 돌입, 운동으로 '정기 보충'을 몸관리가 필요한 40대 체력.건강상태 체크 후 운동 '배둘레 햄' 몸매는 건강의 적신호 미온 사우나도 길면 뇌빈혈 초래 돌연사의 원인 '심근경색증' 심근경색 환자의 '돌연사 예방법' 운동으로 인한 좌심실의 변화 건강한 심장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운동이 보약' 정신건강과 운동 우울증? 운동으로 날려버려 홧병 준비운동, 우습게 보지말라 퇴행성 문명병 고혈압, '화' 잘 다스려야 낫는다 중풍이란 개구쟁이, 운동 심하면 말려라 배변도 리듬이다 시차증 술과 땀 술과 요통 술과 비만 토해도 먹는 술, 술이 사람을 먹는다? 사상체질과 건강법 사상체질별 운동과 식사법 달리기가 심신에 좋은 이유 제2장 사계절 운동건강법 몸의 이상으로 느끼는 봄소식, 춘곤증을 이기자 봄철운동은 부담 적은 걷기부터 봄철 격렬한 운동땐 오히려 피로 가중 봄철 피로, 술로 풀 수 없다 봄철 영양불균형도 통증지속인자 봄의 불청객, 알레르기 '더위 먹기' 예방하려면 열사병과 한 여름 여름철 설사 여름철 운동과 다한증 여름철 멍멍 보양식 여름철 한방 피부관리법 땀띠, 중조-명반 섞어 목욕, 과일 껍질 문질러도 효과 일광화상
예수 : 어느 갈릴리 랍비 이야기
동연출판사 / 정용석 (지은이)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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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출판사소설,일반정용석 (지은이)
저자는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두었다고 술회한다. “그분은 어떻게 살았을까? 무엇을 가르쳤을까? 어떻게 우리의 구세주가 되실까?”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또 고심했던 문제를 이 책의 저자 역시 관심을 기울였던 것이다. 역사신학자인 저자는 예수 연구의 역사적인 방법에서 동떨어져 있지는 않다. 역사적 연구란 예수한테서 ‘신앙의 그리스도’라는 굴레를 벗기고, 역사적 실존 인물인 예수를 역사적 탐구 방법으로 조명하여, 그의 말과 행동을 ‘과거에 있었던 그대로’ 재구성하려는 시도이다. 이러한 학문적 흐름을 따라 저자도 ‘예수의 참된 모습’과 ‘예수 사건의 진상’을 밝혀보려고 노력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역사적 연구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신학적 접근 방법과 해석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역사적 연구 방법론을 따르기는 하지만, 신학적 해석에 더 역점을 두고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신앙적인 관점이기도 한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존의 역사적 예수 연구서는 아니다.머리말 / 예수 이야기를 쓰며 1장_ 예수 알기 2장_ 이스라엘 백성 이야기 3장_ 팔레스타인 유대 사회 4장_ 유대인의 생활상 5장_ 제2 성전 유대교 6장_ 예수의 탄생 7장_ 예수의 성장 8장_ 예수의 세례 9장_ 예수의 시험 10장_ 예수의 치유 11장_ 예수의 기적 12장_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 13장_ 하나님 나라 14장_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 15장_ 율법 논쟁 16장_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17장_ 체포와 재판 18장_ 십자가 죽음 19장_ 예수의 부활 20장_ 예수는 누구인가 참고문헌“유대인 예수”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에 대한 고백적 경칭이다. 기독교는 예수를 그리스도 또는 구세주로 고백하면서 형성되었고 지속되어 왔다. 그는 2천 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하느님의 아들로서 신성을 지닌 이로 존숭되었지만, 인간의 지성과 합리성이 드높여진 18세기 이래로 기독교 안에서도 그의 신성은 의문시되었고, 그의 인성 또는 인간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조는 예수의 생애와 시대적 역사적 배경에 대한 연구를 촉발시켰고, 지난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오늘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수많은 학자와 연구자들이 예수가 누구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탐구했고, 또한 사상가들도 그들이 이해하고 깨달은 예수를 진술했다. 그 결과를 ‘산더미 같은 논저’라고 표현해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 대열 속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다. 저자는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두었다고 술회한다. “그분은 어떻게 살았을까? 무엇을 가르쳤을까? 어떻게 우리의 구세주가 되실까?”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또 고심했던 문제를 이 책의 저자 역시 관심을 기울였던 것이다. 역사신학자인 저자는 예수 연구의 역사적인 방법에서 동떨어져 있지는 않다. 역사적 연구란 예수한테서 ‘신앙의 그리스도’라는 굴레를 벗기고, 역사적 실존 인물인 예수를 역사적 탐구 방법으로 조명하여, 그의 말과 행동을 ‘과거에 있었던 그대로’ 재구성하려는 시도이다. 이러한 학문적 흐름을 따라 저자도 ‘예수의 참된 모습’과 ‘예수 사건의 진상’을 밝혀보려고 노력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역사적 연구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신학적 접근 방법과 해석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역사적 연구 방법론을 따르기는 하지만, 신학적 해석에 더 역점을 두고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신앙적인 관점이기도 한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존의 역사적 예수 연구서는 아니다. 저자는 복음서가 예수의 사건에 관한 역사적 기록이고, 다른 유대교 문헌, 특히 구약성서를 바탕으로 예수를 조명했으며, 예수를 그리스도라는 신학적 관점으로 해석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예수의 유대성(Jesus’ Jewishness)을 강조하면서 그가 속한 1세기 팔레스타인 상황과 유대교 신앙에 관심을 둔 예수 연구의 새로운 경향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초대교회의 설교와 가르침에서 예수의 말씀과 행동을 분리하려 했던 종래의 연구 방법이 아니라, 예수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의 상황에서 예수를 이해하려고 시도한다. 그것은, 세부적인 예수의 말씀과 행동에 대한 진정성 규명에 치중하기보다는 예수의 삶에 대한 전체적인 ‘큰 그림’의 틀 안에서 예수를 찾으려 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모두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예수 알기”는 이 책의 서론에 해당한다. 저자는 예수 이야기를 사람들이 가지는 <다빈치 코드>라든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같은 대중적인 관심사, 또그가 입었다는 성의라든지 무덤이나 유물 같은 사안들로 전개해나간다. 그리고 점점 더 핵심적으로 기독론적인 논쟁과 역사적 예수 연구의 흐름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2장에서 5장은 예수의 역사적, 사회적, 종교적 배경을 다룬다. 6장은 그의 탄생 정황을, 7장은 성장을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2장부터 7장은 사실상의 배경을 이룬다. 8장부터 15장까지 치유와 기적의 문제는 물론 따르는 이들의 면면,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 율법에 대한 논쟁을 이어간다. 16장부터 19장까지는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체포와 재판, 십자가의 죽음, 부활이라는 생애의 마지막 시간에 상세히 다루어간다. 20장 “예수는 누구인가”는 이 책의 결론에 해당한다. 이 책은 학생들의 성경 공부는 물론 일반 교인들이 이해를 돕기 위한 의도로 집필되었다. 그것을 위해서 저자는 관련된 내용에 대한 참고 성구를 많이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성서 본문도 표준새번역을 사용해 친근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내용의 설명에서는 학술적인 용어의 뜻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원어나 영어를 함께 적어놓았고, 또 고대어에는 음역을 첨가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예수에 관한 역사와 신학을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오늘의 예수 연구서이다.예수의 유물을 찾았다는 주장뿐만 아니라, 예수를 만났다거나 예수가 행한 기적과 치유를 체험했다거나 예수로부터 특별한 계시나 사명을 받았다는 수없이 많은 이야기가 있고, 심지어는 자신이 예수의 현현이라거나 구세주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옛날 먼 곳에 살았던 예수를 후대의 사람이 만나고, 보고, 음성을 들었다고 할 수 있을까? 예수는 시공을 초월하는 초자연적 능력을 지닌 분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자아도취나 최면에 빠져서 그런 일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예수는 어떤 분일까? 어떻게 살았고 어떤 일을 했을까? 어쩌다가 십자가에 달리는 극형을 받았으며 또 죽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났다는 것인가? 이런 여러 가지 의혹과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우리는 예수와 그와 관련된 일들의 진상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1980년대 이후 역사적 예수 연구는 새로운 양상을 나타낸다. 이전의 연구가 예수의 행동과 말씀의 역사적 사실성 여부에 초점을 맞춘 데 비해 새로운 연구는 예수의 유대성(Jesus’ Jewishness)을 강조하면서 그가 속한 1세기 팔레스타인 상황과 유대교 신앙에 관심을 가졌다. 이것은 초대교회의 설교와 가르침으로부터 예수의 말씀과 행동을 분리하는 방법이 아니라, 예수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의 상황에서 예수를 이해하려는 것이다. 또한 예수에 관한 복음서의 기록은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 예수 전승이 초대교회로 이어졌기 때문에 예수 사건과 예수 사건의 기록 사이에는 불연속성보다 연속성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세부적인 예수의 말씀과 행동에 대한 진정성 규명에 치중하기보다는 예수의 삶에 대한 전체적인 ‘큰 그림’(big picture)의 틀 안에서 예수를 찾으려고 했다.역사적 예수 연구는 교리의 권위로 신앙의 내용을 규정하는 교조주의(dogmatism)와 교회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역사적 인물인 예수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재현하려는 노력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구체적이고 생생한 예수상을 제시함으로써 신앙의 역사적 근거를 찾고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삶의 내용과 방향을 정하는 교훈을 얻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2백 년에 걸쳐 진행된 역사적 예수 연구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나타냈다.- “제1장 예수알기” 중에서 헬라 문화의 영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어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히브리어를 사용했고 성서도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으나 바빌로니아 포로 기간과 페르시아 지배 시대를 거치면서 고대 시리아 지역의 언어인 아람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마케도니아의 지배를 받으면서 헬라 문화가 유입되었고 그리스어를 공용어(lingua franca, public language)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유대인이 많아지자 기원전 2세기 중반에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셉투아진트(칠십인역)가 완성되었다. 신약성서가 일상적으로 쓰이는 코이네 그리스어로 기록된 것도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이 읽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약성서의 책들은 팔레스타인 이외의 지역인 소아시아, 그리스, 로마 등지에서 기술되었다.일반 행정이나 상업, 식자층이나 도시인들의 일상생활에서 그리스어가 사용되었으나, 헬라 문화가 미치지 않은 지방에서는 아람어를 사용했다. 히브리어는 회당에서 성서를 낭독하거나 율법 학자들이 성서를 필사하거나 해석할 때 사용되었고 일반인은 잘 사용하지 않는 사어(死語, dead language)가 되고 있었다. 헬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심 지역의 회당에서는 예배 시에 셉투아진트를 그리스어로 낭독했으며, 반면에 헬라 문화가 미치지 않은 지방의 회당 예배에서는 히브리어 성서를 읽고 아람어로 해설했다.예수 당시 문해력(literacy) 수준은 매우 낮아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전체의 10%가 되지 않았는데, 그나마 그리스 ‧ 로마 사람들보다는 높은 비율이다. 그 이유는 어릴 적부터 성서 말씀에 접할 기회가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성서를 읽는다’는 말은 자신이 성서를 읽는다기보다 어느 누가 큰 소리로 읽는 ‘성서를 듣는다’는 말이다. 예수는 바리새인, 사두개인 제사장, 서기관(율법학자) 등 식자층에게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라고 따져 묻지만(마 12:3; 22:31; 21:16; 눅 10:26), 군중에게는 “너희가 들었다”(마 5:21)라고 말한다. 초대교회 예배 시에는 ‘읽는 사람’(讀經者 ‧ 讀者, lector 또는 reader)과 ‘듣는 사람들’(회중)이 있었다(참고, 계 1:3). 대개 성서를 읽을 때는 회중 앞에서 큰 소리로 읽어서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골 4:16), 혼자 읽을 때도 큰 소리로 읽었다(참조, 행 8:30).- “제3장 팔레스타인 유대 사회” 중에서 로마인은 보통 하루에 네 끼를 먹었으며 고기, 생선, 과일, 채소가 주식이었다. 유대인은 대체로 하루에 두 번, 낮과 저녁에 식사했으며 빵, 채소(콩, 렌틸콩, 오이), 과일(포도, 올리브, 대추야자, 무화과, 석류), 생선, 유제품(우유, 요구르트, 치즈)을 먹었다. 고기는 일상적으로 식단에 오르지는 않았으며 주로 잔치가 열릴 때 먹었다. 보리로 만든 빵보다는 밀로 만든 빵이 더 낫다고 생각했으며, 설탕은 없었으나 꿀이나 대추야자로 음식의 달콤한 맛을 냈다. 물은 종종 위생적으로 안전하지 않아서 포도주와 섞어 마셨는데 포도주에 서너 배의 물을 섞었다.- “제4장 유대인의 생활상” 중에서
마음아 행복하여라
모과나무 / 마가, 법륜, 서광, 원빈, 정목, 혜민 (지은이)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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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소설,일반마가, 법륜, 서광, 원빈, 정목, 혜민 (지은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봉은사에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님들을 모시고 개최했던 힐링 법회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마가, 법륜, 서광, 원빈, 정목, 혜민 스님의 법회를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자비명상을 설법하는 마가 스님, 있는 그 자리에서의 행복을 일깨우는 법륜 스님, 사랑의 바른 자세를 일러주는 서광 스님, 불법의 묘용을 전하는 원빈 스님, 마음을 다독여주는 정목 스님, 지친 마음에 내미는 자비의 손길 혜민 스님. 어떤 주제를 선택하든 현대를 살아가는 불자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의 방법, 열반과 해탈의 진정한 의미, 내가 사는 이유를 일깨우는 감로수가 될 것이다. 마가 스님 - 가장 행복한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법륜 스님 - 세상을 구하는 좋은 약 서광 스님 - 사랑이라는 여행 원빈 스님 - 올바른 서원 정목 스님 - 성불의 약속 혜민 스님 - 모든 것은 변한다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이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봉은사에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님들을 모시고 개최했던 힐링 법회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마가, 법륜, 서광, 원빈, 정목, 혜민 스님의 법회를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자비명상을 설법하는 마가 스님, 있는 그 자리에서의 행복을 일깨우는 법륜 스님, 사랑의 바른 자세를 일러주는 서광 스님, 불법의 묘용을 전하는 원빈 스님, 마음을 다독여주는 정목 스님, 지친 마음에 내미는 자비의 손길 혜민 스님. 어떤 주제를 선택하든 현대를 살아가는 불자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의 방법, 열반과 해탈의 진정한 의미, 내가 사는 이유를 일깨우는 감로수가 될 것이다. 내 마음이 먼저 편해야 한다 “부처님 법은 불교 믿으면 잘 먹고 잘살게 된다더라 하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잘 먹고, 잘 입고, 사는 데 아무 문제가 없는 데도 생기는 인간의 고뇌가 무엇인지 깊이 연구해서 그 고뇌를 해결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법륜 스님은 먹고살 만한 사람들이 그들이 짊어지고 있는 삶의 고뇌를 스스로 벗어나기 위한 처방약은 이제 부처님 법밖에 없다고 자각하는 시대가 왔다고 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부처님 법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종교를 믿고 안 믿고를 넘어서서 인간의 고뇌를 해결하는 데 부처님 법이 보편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찌 보면 아주 좋은 조건 속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먼저 그 행복을 맛보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불법을 통해 내 마음이 행복해지고 그 기쁨을 불법과 인연이 없는 사람에게도 전하고자 하는 마음. 그의 괴로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지도록 기도하는 자세가 바로 대승불교의 발원이다. 마음아 행복하여라 부처님 법을 받아들이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업장소멸業障消滅이라고 한다. 부처님 법을 알아가는 것은 나도 모르게 행하던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을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으로 바꾸어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다. 즉 업을 치유해가는 과정이다. 스님들은 그렇게 가는 과정에 대해 각각의 주제를 통해 때로는 친절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설법하고 있다. 불법을 안다는 것, 불법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러한 치유의 과정인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치유하고 나면 스스로 마음이 가볍고 행복해진다는 진리를 일깨운다.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을 마음의 노예라 합니다. 마음의 노예는 힘들고 괴롭고 불행한 삶을 삽니다.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내 마음을 바로 보는 사람을 마음의 주인이라 합니다. 마음의 주인은 자유롭고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삽니다. 부처님은 마음의 노예에서 벗어나 마음의 주인이 되는 공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내 부처님은 누구입니까? 법당에 앉아 계신 불상이 내 부처님인가요? 남편과 아내와 자식이 내 부처님인가요? 바르게 보셔야 합니다. 사찰은 연습하는 곳입니다. 실전은 집에 가서 자신의 생활에서 하셔야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어디든 가리지 않고 내리듯이 부처님 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불교에서는 ‘열반涅槃’이라고 합니다. 또한 진정한 자유를 ‘해탈解脫’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부처님은 해탈과 열반을 찾기 위해 그 많은 부와 지위, 인기를 모두 다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내 자유와 행복, 해탈과 열반을 증득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은 부처님께서 다 버린 그 부와 권력과 명예를 얻기 위해서 부처님께 자꾸 달라고 빕니다. 우리는 부처님과 같은 지위에 올라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내가 돈만 많으면, 지위만 높으면, 인기만 많으면 행복할 거라고 막연히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처님은 그런 것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김 변호사의 부동산법 상식
좋은땅 / 김종운 (지은이)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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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김종운 (지은이)
법률상담 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모아 그에 대한 답변과 팁을 알려주는 등 알기 쉬운 용어로 독자들에게 한 번 읽고 계속 써먹는 실용적인 부동산법 지식을 전한다. 크게 부동산 거래, 부동산 임대차, 부동산 공법, 부동산 소송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마지막에는 유용한 법률상담 Tip까지 아우른다.프롤로그 Ⅰ. 부동산 거래 〈1〉 가계약은 어떤 법적 효력이 있을까? 〈2〉 부동산매매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 체크사항! 〈3〉 한도 초과 부동산 중개수수료 약정은 무효? 〈4〉 부동산 등기부 쉽게 보는 법 〈5〉 계약금, 해약금, 위약금 구별해 보시렵니까? 〈6〉 표현대리 - 남편이 내 아파트를 팔았어요! 〈7〉 부동산 등기절차는 어떻게 되는 걸까? 〈8〉 계약금 지급 후 매도인은 가격 급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제할 수 있을까? 〈9〉 불안의 항변권 - 불안해서 중도금 못 내겠어요! 〈10〉 등기부를 믿고 샀는데 무효라니? - 공신의 원칙 〈11〉 착오를 이유로 부동산 매매계약을 취소할 수 있을까? 〈12〉 계약 해제권 - 계약으로부터의 해방! Ⅱ. 부동산 임대차 〈1〉 주택임대차보호법 첫 번째 이야기(적용범위/대항력) 〈2〉 임대기간 중 집주인이 바뀐 경우 임차인의 대응 방법 〈3〉 주택임대차보호법 두 번째 이야기(우선변제권/최우선변제권) 〈4〉 임대차계약갱신 시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 〈5〉 보증금반환채권이 양도된 후에도 임대인은 연체차임을 공제할 수 있을까? 〈6〉 주택임대차보호법 세 번째 이야기(임대차기간/임차권등기명령) 〈7〉 상가건물과 주택의 임대차보호법 무엇이 다를까 〈8〉 상임법의 첫 관문 ‘환산보증금’ 〈9〉 상가임대차에 있어 ‘사업자등록’의 중요성 〈10〉 상가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에 관한 일곱 가지 질문 〈11〉 차임증감청구권 - 임대료 증액의 한도는? 〈12〉 내 권리금을 상가주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을까? 〈13〉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주요 개정내용(2018. 10.) 〈14〉 임대인의 수선의무 - 그걸 왜 내가 고쳐요? 〈15〉 임차인의 원상회복의무 범위를 알아보자 Ⅲ. 부동산 공법 〈1〉 부동산공법의 큰 그림 이해하기 〈2〉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을 알아보자 〈3〉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 용도 삼총사 〈4〉 재건축과 재개발, 어떤 차이가 있을까? 〈5〉 재건축·재개발 전반적인 절차 이해하기 〈6〉 도시재생 - 도시정비와는 좀 달라요! 〈7〉 주택법과 건축법의 차이점 〈8〉 건폐율과 용적률이 뭐길래 〈9〉 뭐라고? 사용승인을 취소한다고? 〈10〉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구별해 볼까? 〈11〉 주택법상 매도청구권 - ‘알박기’는 안 돼! 〈12〉 주택분양보증 - HUG의 히트상품 〈13〉 사용검사, 사용승인, 준공인가 구분하기 Ⅳ. 부동산 소송 〈1〉 민사소송에 대한 흔한 오해들 〈2〉 나 혼자 부동산소송 한다! 〈3〉 등기의 추정력과 부동산소송 증명책임 〈4〉 부동산 명도소송과 점유이전금지가처분 〈5〉 채권자취소소송 - 빚 안 갚으려고 부동산을 넘기다니! 〈6〉 부동산 경매절차의 흐름저자는 금융회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주택/부동산 관련 업무를 다루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간단한 법률지식을 몰라 재산상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부동산법 지식은 상식과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우리가 알아야 할 부동산법 상식’을 모토로 하는 이 책은 부동산법을 알고 싶지만 그 장벽이 높다고 느끼는 분들,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 등 계약의 체결을 앞둔 분들, 현직 공인중개사 또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부동산법의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부동산 투자자 등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깡통전세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부동산법 상식!” 틈틈이 쓴 부동산법 관련 글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엮은 저자는 주택/부동산 분야에서 10년 가까이 변호사로서 활동해 왔다. 법률가들이 전형적인 법적 언어의 세계에 갇혀 있는 바람에 정작 법률지식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그 내용이 온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저자는 우리네 생활과 밀착된 부동산 법률지식을 일상의 용어로 전달하고자 한다. 이 책은 크게 부동산 거래, 부동산 임대차, 부동산 공법, 부동산 소송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마지막에는 유용한 법률상담 Tip까지 아우르고 있다. 저자는 우리 생활 속에서 부동산 거래나 임대차 계약의 체결을 앞둔 사람, 복잡한 부동산 공법의 큰 틀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부동산 관련 소송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자임한다. 법률상담 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모아 그에 대한 답변과 팁을 알려주는 등 알기 쉬운 용어로 독자들에게 한 번 읽고 계속 써먹는 실용적인 부동산법 지식을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부동산법 필수상식 66가지’는 깡통전세 시대에 시민의 필수지식이 될 것이다. 법은 전문성 못지않게 대중성이 중요하다는 명제를 원동력 삼아 글을 쓰고 강의를 한다는 저자에게 이 책은 ‘우리가 알아야 할 부동산법 상식’을 공유하려는 노력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읽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아닌가
온다프레스 /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소영 (옮긴이) /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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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프레스소설,일반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소영 (옮긴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산문선집이다. 번역가 정소영은 울프가 생전에 잡지에 기고한 비평문과 산문 600여 편 중에서 울프의 다채로운 삶을 반영하는 열세 편을 찾아 이를 한국어로 옮겼다. “울프의 산문과 비평은 울프라는 인물에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길”이라는 번역자의 말처럼, 이 열세 편의 글은 ‘버지니아 울프’라는 영예로운 이름에 특별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마치 당장 우리 앞에서 그가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말이다. 울프는 흔히 모더니즘, 페미니즘 문학의 기수로 알려져 있지만, 그를 모더니스트와 페미니스트로 한정하는 것은 그의 진면목을 절반쯤만 반영하는 것이다. 울프의 산문들을 통해 독자들은 울프가 하나의 규정으로 포섭할 수 없는 다채로운 면모를 가진 작가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엮은이 정소영은 울프의 산문과 비평을 엄선하여 소개했고, 이로써 버지니아 울프라는 인물에 다가갈 수 있는 고즈넉한 오솔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엮은이의 말 여성으로 읽고 쓰고 생각하기 글솜씨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제인 에어』와 『폭풍의 언덕』 여성의 직업 여성과 소설 여자는 울어야 할 뿐 베넷 씨와 브라운 부인 현대 소설 수필의 쇠퇴 웃음의 가치 런던의 부두 런던 거리 쏘다니기 지난날의 소묘“삶은 우리를 감싸는 반투명의 봉투” 인생의 모호함에 맞서 평생 읽고 쓰면서 그 답을 찾고자 했던 한 인간의 분투 버지니아 울프는 국내 독자들에게 오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가다. 근현대 지식인들로부터는 모더니즘의 기수로서, 2000년대 밀레니엄 세대로부터는 페미니즘의 물적 토대를 제시한 여성주의자로서 각광을 받아왔다.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은 한국어판의 숫자로도 가늠할 수 있다. 인터넷서점에서 버지니아 울프를 치면 무려 1,450종이 검색된다. 차고 넘친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상황 같기도 하다. 이런 상황임에도 울프의 책 한 종을 추가하게 된 것은, 다른 작품들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느낌의 번역을 독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하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책 읽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아닌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산문선집이다. 번역가 정소영은 울프가 생전에 잡지에 기고한 비평문과 산문 600여 편 중에서 울프의 다채로운 삶을 반영하는 열세 편을 찾아 이를 한국어로 옮겼다. “울프의 산문과 비평은 울프라는 인물에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길”(16면)이라는 번역자의 말처럼, 이 열세 편의 글은 ‘버지니아 울프’라는 영예로운 이름에 특별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마치 당장 우리 앞에서 그가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말이다. 버지니아 울프는 마흔세 살이 되던 1925년 장편 『댈러웨이 부인』을 발표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1941년까지 자신의 대표작 일곱 편을 연이어 세상에 선보였다. 말 그대로 그는 죽기 직전까지 글을 쓴 사람이지만, 다른 한편 죽기 직전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사람이기도 했다. 적어도 내게는 이런 꿈이 있어요. 심판의 날이 와서 불멸의 대리석 위에 선명하게 그 이름이 새겨지는 보상을 받을 때, 옆구리에 책을 끼고 다가오는 우리를 보고 신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꿈이죠. “보게나, 저들에게는 달리 보상이 필요 없어. 우리가 여기서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네. 책 읽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아닌가.”(62면) 그의 대표적 에세이 중 ‘일반 독자’(common reader)라는 제목이 있기도 하듯이, 울프는 자기 자신을 작가뿐 아니라 독자로도 여겼다. 그는 평론가의 권위를 따라 책을 읽기보다는 독자 스스로 자신을 ‘작가’라고 가정하고 책을 적극적으로 재구성해가며 읽을 것을 주문했다. 이 같은 능동적인 독서법은 “쏟아지는 글의 홍수 속에서 제 나름대로 길잡이 역할을 맡고자 한”(6면) 울프의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특히 울프가 살던 20세기 전반기는 1차대전의 발발과 종결, 뒤이은 유럽의 혼란 등 전쟁의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은 때였다. 그는 이처럼 불안한 시대에는 사람들 각자 “역사적으로 사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같은 역사적 사고를 위해 그가 시민들에게 권한 것이 바로 “폭넓은 독서”(7면)였다. 울프는 당대 문학이론을 끊임없이 의심한 비평가이기도 했다. 그는 20세기 초 영국을 대표한 작가들이 어쩌면 “사소하고 덧없는 것을 영속하는 진정한 것으로 보이게 하려고 어마어마한 기술과 어머어마한 노력을 들”(186면)이는 것 아닐까 생각했다. 또한 당시의 주류 문학이 부단히 리얼리즘만을 추구했던 것이 진정 ‘리얼’에 미치지 않은 것 같다며 의문부호를 던졌다. ‘삶이 과연 이런 식인가?’ 하고 말이다. 작가가 써야 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대로 쓸 수 있다면, 관습이 아니라 자신의 느낌에 기초하여 작업한다면, 널리 인정되는 식의 플롯도 없고 희극도 비극도 없고, 애정물도 파국도 없을 것이다. 삶이란 대칭을 이루며 놓인 마차의 불빛이 아니다. 삶은 빛을 발산하는 후광이자, 의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를 감싸는 반투명의 봉투다. (188면) 울프의 이 같은 태도, 삶의 모호함과 불투명성에 대한 옹호는 그를 영원히 현대의 작가로 만들었다. 우리는 그의 산문에서 지하철과 진공청소기 같은 단어들을 보며 그 동시대성을 새삼스럽게 확인하기도 하지만, 정작 우리가 깜짝 놀라는 것은 울프가 말하는 인간 삶의 특징이다. 삶은 “반투명의 봉투”처럼 우리에게 그 모든 것을 드러내주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삶 안의 진리를 애써 찾아가야 할 뿐. 울프는 이 같은 삶의 흐리터분한 장면들을 그저 늘어놓지 않는다. 그는 그 장면들 속으로 들어가 걷는다. 런던의 거리를 걷는 울프의 머릿속은 온통 불투명한 현재를 샅샅이 뒤져보는 탐구의 시선으로 가득하다. 그리하여 그가 발견한 것은 런던의 새로운 모습, 빅토리아 시대에 본격적으로 확장된 자본주의의 역동적인 모습이다. 문을 닫고 밖으로 나서면 그 모두가 사라진다. 자기만의 거처를 마련하려고, 다른 존재와 구별되는 모양을 유지하려고 우리의 영혼이 쏟아냈던 조개껍질 같은 껍데기가 부서지고, 쭈글쭈글하고 거친 이 모든 것 가운데 감지력이라는 속살만, 거대한 눈동자만 남는다. 겨울의 거리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231면) 빅토리아 시대 영국은 경제적으로 풍요를 누렸고 이에 따라 중산층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지면서 대중문화의 전성기를 열었다. 이로써 출판, 인쇄 분야가 활황기에 접어들고 20세기의 대표적 문학작품들이 쏟아져나왔으며, 그 주요 독자들은 바로 여성이었다. 이 같은 여성 독자의 출현은 그 자체로는 하나의 사건이었지만, 그렇다고 여성의 지위가 단번에 높아진 것은 아니다. 많은 이들이 이제는 울프가 말하는 ‘자기만의 방’과 ‘500파운드의 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 이는 당대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예속된 지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을 말한다. 하지만 단순히 이를 여성들이 쟁취해야 할 물적 조건으로만 여겨선 울프의 뜻을 절반만 이해하는 것이다. 울프는 여성들이 사회 진출을 위해 물적 조건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보았지만, 진정 중요한 목표는 그 조건들을 어떻게 가꿀 것인지를 사고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자신과 같은 전문 작가, 전문직 여성이 사회에 더 많이 늘어나야 한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기존에 남성들이 만들어놓은 억압적인 체제, 계속되는 전쟁에 맞서는 데에 여성들이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기만의 방을 갖게 되었지만 방 안은 아직 휑뎅그렁해요. 가구를 들여놓고 장식을 해야 하지요. 누군가와 함께 쓸 수도 있고요. 여러분은 그 방에 어떤 가구를 들여놓고 어떤 장식을 하려 하나요? 누구와 어떤 조건에서 함께 쓸 생각인가요? 이것이야말로 극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87면) 20세기 초 영국은 당대 첨단을 달렸던 만큼 인쇄물, 출판물이 넘쳐났다. 울프는 이에 대해 “그 어느 시대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리 시대는 수도 없이 많은 소설을 통해 충실하게 스스로를 표현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21세기 초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진단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이 같은 과잉접속의 시대에 작가는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독자는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다. 번역가 정소영은 울프를 비롯한 당시 여성 작가들이 고통스럽게 실감한 분노와 원한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울프에게 창작이란 그것의 직접적인 표현이 아니라 그것을 자양분 삼아 피워내는 꽃이어야 했다. 울프는 자유로운 정신을 위해 사회경제적 기반이 우선 필요하다는 사실을 적시할 만큼 유물론적 사고를 가졌지만, 궁극적으로는 정신적인 면이 인간의 본질이라고 믿었다. 그랬기에 그는 여성들이 물질적으로 필요한 기반을 얻었다면 그 뒤로는 물질적 측면에만 매이지 않고 정신의 자유를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했다.”(11면) 울프는 흔히 모더니즘, 페미니즘 문학의 기수로 알려져 있지만, 그를 모더니스트와 페미니스트로 한정하는 것은 그의 진면목을 절반쯤만 반영하는 것이다. 울프의 산문들을 통해 독자들은 울프가 하나의 규정으로 포섭할 수 없는 다채로운 면모를 가진 작가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엮은이 정소영은 울프의 산문과 비평을 엄선하여 소개했고, 이로써 버지니아 울프라는 인물에 다가갈 수 있는 고즈넉한 오솔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당장은 아니에요. 독서로 피어오른 먼지가 가라앉기를 기다려야 해요. 갈등과 의문이 사그라지기를 기다리는 거죠. 걷고, 얘기하고, 장미의 시든 꽃잎을 떼어내고 잠을 청하기도 하면서. 그러면 의도하지 않아도 문득 책이 다시,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요. 자연은 원래 그런 식으로 그런 변화를 일으키거든요. 하나의 전체를 이루며 정신의 꼭대기까지 올라오는 거죠. 우리가 샬럿 브론테를 읽는 것은 인물을 세밀하게 관찰하기 위해서가 아니고(그녀의 인물은 활기차고 초보적이니까) 희극을 즐기기 위해서도 아니며(그녀의 인물은 음침하고 단순하니까) 삶을 바라보는 철학적 시각을 위해서도 아니고(그 인물은 시골 목사의 딸이니까) 바로 시를 음미하기 위해서다.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4
연담 / 마루별 (지은이) /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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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소설,일반마루별 (지은이)
“천마는 제가 쳐 죽일 거예요.” 피할 수 없는 천마와의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 또 아버지의 독을 해독할 방법을 알기 위해 계례를 치르자마자 백리 세가를 떠나온 지도 3년. 기어코 악양까지 찾아온 할아버지, 아버지로도 모자라 어느덧 완연한 성인이 된 남궁류청과도 재회하지만……. “세상에 그렇게 쉬운 일은 없었어. 그래서 앞으로 네게…….” “내게 뭐?” “네게 구애할 생각이야.”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그와의 관계는 미묘하기만 하다.그리고 마침내 열린 후기지수 비무 대회. 그 자리에 천마와 함께 사라졌던 야율이 마교도들의 복종을 받으며 함께 나타나는데……. “걱정 마, 연아. 일은 간단하니까.” “간단하다니?” “네가 날 막으면 돼.”三部第一章 下第二章第三章第四章 上“천마는 제가 쳐 죽일 거예요.”피할 수 없는 천마와의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또 아버지의 독을 해독할 방법을 알기 위해계례를 치르자마자 백리 세가를 떠나온 지도 3년.기어코 악양까지 찾아온 할아버지, 아버지로도 모자라어느덧 완연한 성인이 된 남궁류청과도 재회하지만…….“세상에 그렇게 쉬운 일은 없었어. 그래서 앞으로 네게…….”“내게 뭐?”“네게 구애할 생각이야.”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그와의 관계는 미묘하기만 하다.그리고 마침내 열린 후기지수 비무 대회.그 자리에 천마와 함께 사라졌던 야율이마교도들의 복종을 받으며 함께 나타나는데…….“걱정 마, 연아. 일은 간단하니까.”“간단하다니?”“네가 날 막으면 돼.”
실험 쥐 구름과 별
책공장더불어 / 정혜원 (지은이) /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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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장더불어소설,일반정혜원 (지은이)
동물단체 추천 동물실험윤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책공장더불어 출판사 대표는 건강한 동물을 안락사 시키는 것을 거부하고 입양을 추진했다. 실험동물로 이용된 실험 쥐가 개인적으로 한두 마리 실험실 밖으로 나간 적은 있지만 많은 수가 공개적으로 입양되는 일은 처음이었다.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20마리 모두를 구조해서 일반인에게 입양 보낼 수 있었다. 안락사 직전 극적으로 구조되어 래트 수명대로, 래트 모습대로 살았던 책의 주인공 구름과 별처럼 더 많은 실험 쥐가 입양되어야 한다. 실험 쥐의 일반인 입양은 생명을 구하는 것과 동시에 죄책감을 갖고 사는 연구자의 마음도 치유할 수 있다.저자 서문 나는 실험 쥐의 반려인이다 실험실에서 구조된 래트를 입양하기로 결심하다 래트의 존재 이유는 동물실험인가라따뚜이 주인공이 바로 래트 거대 쥐의 매력 포인트는 긴 꼬리 안락사 예정일에 두 마리를 데리고 나오다 중성화수술 흰 쥐라서 다행이다 생각지도 못한 거대 케이지 좁은방에 케이지 구겨 넣기 이름을 부르면 온다는 래트 이름 짓기 꼬리에 그려진 세 줄의 표시 이름 따위, 래트를 래트답게 좋은 집에서 사랑받고 크는 애들 같지 않아? 어둠 속에 울려 퍼지는 쇳소리 씩씩하게 잘 놀면 그걸로 됐다 내게도 모실 주인님이 생겼다 사고가 터졌다 실험실 출신이라서 그런 거냐 우리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요 세상의 많은 맛들을 맛보게 하고 싶다 간식은 입맛에 좀 맞으신지 탈출 소동 싱크대 밑이 마음의 고향이니? 병 안에 든 쥐 피눈물 목욕 죄는 미워하되 쥐는 미워하지 말자 다시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다 쥐에게는 쥐구멍이 필요하다 오줌 테러 실험실 밖에 또 다른 실험실이 아가 래트 입양 파양되는 래트는 우리 아이들 동기일까? 애정을 나눈다는 것 래트 액체설 두 동의 아파트가 들어서다 아이들에게 나는 집쥐는 실험 쥐를 만나러 간다 데칼코마니 래트는 심심하지도 않나 오밀조밀 쫀쫀한 분홍색 발볼록살 신뢰의 무게를 손바닥 위에 쥐는 고양이와 동급이다 성장의 무게 겨드랑이 밑에 작은 혹이 뭐가 잘못이었을까 3층 집에서 단층집으로 이사 앞으로 남아 있을 삶과 수술 후 주어질 삶 안락사를 시키는 게 좋을지도 몰라 2년 만에 다시 세상 밖으로 죽은 아이들을 위한 자리는 어디에 있나 생의 주기가 다른 존재와 함께 산다는 것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조용히 꾸준하게 실험용 래트 20마리 구조 일지_김보경 그 후, 20마리 래트는 어떻게 살았을까? 실험동물 입양이 확대되어야 하는 이유_김정희동물실험으로 죽는 동물 414만 마리 중 설치류 84.8퍼센트 왜 실험 쥐의 입양은 불가한가? 간단한 약물 실험을 마친 실험 쥐 래트 20마리의 안락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동물단체 추천 동물실험윤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책공장더불어 출판사 대표는 건강한 동물을 안락사 시키는 것을 거부하고 입양을 추진했다. 실험동물로 이용된 실험 쥐가 개인적으로 한두 마리 실험실 밖으로 나간 적은 있지만 많은 수가 공개적으로 입양되는 일은 처음이었다.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20마리 모두를 구조해서 일반인에게 입양 보낼 수 있었다. 실험동물 중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은 주로 개, 고양이에 머문다. 하지만 실험동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물은 설치류다.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2020년 동물실험에 사용된 실험동물 약 414만 마리 중 설치류가 전체의 84.8퍼센트인 351만 마리이다. 설치류가 실험동물로 유용해서 많이 이용되는데 그에 비해 실험을 마친 설치류를 살리기 위한 노력은 전혀 없다. 많은 나라에서 실험동물 입양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갖추고 있고, 독일과 캐나다의 경우 설치류 입양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9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험동물 입양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배포했지만 개에 한정되었다. 안락사 직전 극적으로 구조되어 래트 수명대로, 래트 모습대로 살았던 책의 주인공 구름과 별처럼 더 많은 실험 쥐가 입양되어야 한다. 실험 쥐의 일반인 입양은 생명을 구하는 것과 동시에 죄책감을 갖고 사는 연구자의 마음도 치유할 수 있다. 실험 후 안락사 직전 구조된 실험 쥐 래트 20마리 그들의 평화롭고 일반적인 삶 동물심험 후 안락사 되기 직전 구조되어 입양 된 래트 20마리. 생후 6주 만에 실험대에 올랐다가 안락사 될 운명이었던 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책의 주인공인 구름과 별은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삶을 살았다. 실험실 출신이어서 그런지 사람의 손을 두려워해서 스킨십이 쉽지는 않았지만 케이지를 탈출하는 사고도 치고, 가족이 살뜰하게 챙겨주는 밥을 먹고 살이 오르고, 밤이면 쳇바퀴를 돌리면서 다른 래트처럼, 다른 반려동물처럼 일반적인 래트의 삶을 살았다. 래트는 수명이 짧고 설치류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많아서 관심이 많지 않다. 그나마 햄스터가 반려동물로 인간과 함께 하고 있지만 래트와 함께 살아본 사람들은 래트가 감정 표현도 잘 하고, 생각이 많고,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걸 안다. 이 책에는 주인공인 구름과 별뿐 아니라 함께 실험실에서 구조된 20마리 래트의 삶도 소개된다. 그들의 삶을 통해 실험실의 래트 또한 자신의 삶에 충실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살고자 하는 동물임을, 존중받아야 하는 생명임을 배울 수 있다. ★ 아이들과 함께한 2년은 다른 반려동물과의 삶이 그렇듯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로 점철되어 있다. 문득문득 실험 쥐라서 그런가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시시각각 그 사실을 곱씹지는 않았다. ★ 설치류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동물실험인가? 그럴 리가 없기에 괜히 숙연해졌다.
사랑의 솔기는 여기
마음산책 / 사이하테 타히 (지은이), 정수윤 (옮긴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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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소설,일반사이하테 타히 (지은이), 정수윤 (옮긴이)
국내 처음 소개되는 사이하테 타히의 3부작 연작 시집. 얼굴도 본명도 알려지지 않아 수수께끼 시인으로 불리는 그는 2006년 제44회 현대시수첩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문단에 등장한다. 2008년 당시 여성 작가 최연소인 만 21세에 첫 번째 시집 『굿모닝』으로 제13회 나카하라 주야상을 수상하며 새 시대 시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3부작 연작 시집 『사랑이 아닌 것은 별』 『밤하늘은 언제나 가장 짙은 블루』 『사랑의 솔기는 여기』는 각각 타히 시집 중 3, 4, 5번째에 해당하는 시집이다. 앞선 시집들이 시인으로서 확고한 자기인식이 없는 상태에서 나왔다면, 시인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시의 윤곽을 더듬으며 써 내려간 3부작 시집은 타히 시의 정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히는 『사랑의 솔기는 여기』를 발표하며 3부작 연작 시집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다니카와 타로 이후 현대시의 명맥을 잇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한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랑을 둘러싼 온갖 감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고 도려낸 시들은 독자에게 자신의 곁을 조금 더 친절히 내어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과격함과 상냥함을 오가며 시로 벌어진 상처를 기워나간다.스쿨 존 핀홀카메라의 시 비닐우산의 시 겨울은 해가 빨리 진다 바다 진주의 시 프리즘 원 신 하이 스피드 스타벅스의 시 12세의 시 방을 사다 굿모닝 안티-안티 발렌타인 흰색 영원에 닿다 실 투명의 시 문학 10세 대설경보의 시 빛의 냄새 구글 스트리트 뷰 스니커의 시 BABY TIME 우주비행사 생일의 시 부재중 레드의 시 정령마의 시 영화관 꿈의 주인 자기소개 언덕길의 시 유리의 시 공룡과 종이 구형의 물체 연말의 시 5년 후, 태양계, 물빛 흰 꽃 조개잡이의 시 무한의 혼령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뿜어 나오는흰 빛을 언어로 변환하다. 시인의 말 한국어판 인사말 옮긴이의 말“타히의 놀이터에 어서 오세요” 국내 처음 소개되는 사이하테 타히의 3부작 연작 시집 지금 일본 현대시를 대표하는 인물을 물었을 때, 많은 이가 같은 곳을 가리킬 것이다. 시의 개념을 부수고 그 자신이 장르가 되었다고 평가받는 시인 사이하테 타히가 서 있는 곳이다. 얼굴도 본명도 알려지지 않아 수수께끼 시인으로 불리는 그는 2006년 제44회 현대시수첩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문단에 등장한다. 2008년 당시 여성 작가 최연소인 만 21세에 첫 번째 시집 『굿모닝』으로 제13회 나카하라 주야상을 수상하며 새 시대 시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3부작 연작 시집 『사랑이 아닌 것은 별』 『밤하늘은 언제나 가장 짙은 블루』 『사랑의 솔기는 여기』는 각각 타히 시집 중 3, 4, 5번째에 해당하는 시집이다. 앞선 시집들이 시인으로서 확고한 자기인식이 없는 상태에서 나왔다면, 시인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시의 윤곽을 더듬으며 써 내려간 3부작 시집은 타히 시의 정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상의 언어를 제약 없이 건져 올려 섬세하게 직조해낸 타히의 시는 독자적인 세계관과 새로운 차원의 표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운율감이 특징이다. 그는 죽음, 고독, 사랑, 상실, 허무와 같은 갈 곳 잃은 청춘의 감정들을 직시하고 날것 그대로의 언어로 생생히 그려낸다. 생의 감각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단숨에 발산하는 타히의 시는 무모하고, 그래서 더욱 찬란히 빛나는 젊은 날의 초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보인다. “시는 책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장르를 허물고 경계를 넘어 시의 가능성을 확장해나가는 시인 타히의 시는 책을 넘어선다. 우리는 타히의 시를 영화관에서, 전시회에서, 호텔에서, 대형 전광판에서 볼 수 있다. 영화감독 이시이 유야는 『밤하늘은 언제나 가장 짙은 블루』를 읽고 영감을 받아, 시집을 모티프로 동명의 영화를 제작한다. 한국에서는 라는 이름으로 개봉한 영화는 제67회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인터넷 세대를 대표하는 시인답게 디지털 환경에서 어떻게 시를 갖고 놀지 늘 궁리한다. 내려오는 시를 쏘아 시어들을 해체하는 슈팅 게임, 사용자가 지정한 인물 사진의 눈·코·입에서 시가 쏟아져 나오는 애플리케이션, 시를 음악으로 변환하는 사이트 개설 등 폭발하는 아이디어에 한계란 없다. 특히 지역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모빌과 비디오 아트 등을 활용해 시 전시회를 개최하며 ‘타히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호텔과 연계하여 방을 시로 꾸민 ‘시 숙박’을 기획하여 시를 읽는 것에서 몸소 체험하는 것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한다. 한편, 2020년도 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 입시 문제에 타히의 에세이가 지문으로 출제되면서 ‘사이하테 타히 현상’이 젊은 층에 국한된 한때의 신드롬에 그치지 않음을 방증했다. 장르를 허물고 경계를 넘어 시를 더 재미있고 친숙한 것으로 만들려는 다양한 시도는 사이하테 타히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시는 일상 어디에든 우리 곁에 있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계속해서 현대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타히는, 다음 행보를 예측할 수 없기에 앞으로가 기대된다. 사랑과 상실로 점철된 시대를 응시하는 내면의 목소리 『사랑의 솔기는 여기』 타히는 『사랑의 솔기는 여기』를 발표하며 3부작 연작 시집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다니카와 타로 이후 현대시의 명맥을 잇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한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랑을 둘러싼 온갖 감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고 도려낸 시들은 독자에게 자신의 곁을 조금 더 친절히 내어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과격함과 상냥함을 오가며 시로 벌어진 상처를 기워나간다. 일상 어딘가에 좋아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이 너의 진정한 유언이다. 가족이나 연인이나 친구라는 존재도 훌륭하지만, 그건 제쳐두고, 네가 소중히 여기는 샴푸통이나, 창문 너머로 보이는 큰 은행나무가, 죽은 너의 영혼을 감싸고, 그렇게 조개처럼 딱딱하게 닫힌다. 영원이 시작된다. 네가 눈을 깜박이듯, 매일 한순간 사랑했던 것들과 함께. _「진주의 시」 23쪽 모호한 경계와 관계 사이에 놓인 여러 형태의 크고 작은 사랑들,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사랑 이야기를 타히는 노래한다. 그의 시는 지극히 사적이고 연약한 개인의 내면을 홀로 마주하고 차분히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깊은 밤, 고독을 벗 삼아 리드미컬하게 변주되는 청춘의 문장들을 읽다 보면 내 안에 잠겨 있던 시들이 하나둘 깨어날 것이다. 방학이 되어 텅 빈 교실처럼 허전해진 그곳에, 작고 어린 새 한 마리 데려오는 기분으로, 당신은 서점에서 이 한 권의 시집을 손에 들었을까. 조용히 이 책을 집어 들고, 자기만의 외딴 방으로 돌아가는 당신에게. 우리의 소소하고 집요한 언어의 투쟁이, 마음속 횃불을 태우기 위한 장작이 되기를. 어쩌면 염증으로 벌어져 손상되어가고 있을지도 모를 일상에, 한 뼘만큼의 사랑의 솔기가 되기를. _「옮긴이의 말」 112쪽일상 어딘가에 좋아하는 순간이 있다면,그것이 너의 진정한 유언이다.가족이나 연인이나 친구라는 존재도 훌륭하지만,그건 제쳐두고, 네가 소중히 여기는 샴푸통이나,창문 너머로 보이는 큰 은행나무가,죽은 너의 영혼을 감싸고,그렇게 조개처럼 딱딱하게 닫힌다.영원이 시작된다.네가 눈을 깜박이듯, 매일 한순간 사랑했던 것들과 함께. _「진주의 시」 우주의 끝에서 우리 집과 비슷한 조명기구가 자전하고 있다, 빛 주변에는, 먼지 같은 암석이 서로 부딪히며, 차차 커다란 별이 되어갔다. 우주 어딘가에 알몸의 지적 생물이 걸어 다니는 별이 있고, 그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안심이 된다. 예쁘다는 이유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어느 별에서는 인정해줄지도 모른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는 일도 있으리라. 우주의 끝에서는. _「방을 사다」 당신이 태어난 의미를, 내가 만들 수 있을 리 만무하며, 이미 태어난 사람을 사랑하는 일 따위 불가능하다, 아침이 끝나고, 밤이 시작되는, 이 일련의 사건에 너의 이름을 장식하고 싶다. _「문학」
진미위 흑서, 쟁투의 기록
청사진 / KBS노동조합 (지은이)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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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소설,일반KBS노동조합 (지은이)
'밤보다 더 어두운 새벽', '진실과미래위원회에 저항한 자들의 몸부림', '진미위 잔혹사, 여전히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목소리', '한 줄기 빛, 그리고 반격의 실마리', '드러나는 불법기구로서의 진미위', '진미위가 남긴 상처,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관련 성명서 모음', '관련 노보 모음' 등 총 10부로 구성되었다.발간사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 추천사 강규형 前 KBS 이사 추천사 박인환 변호사 추천사 이경상 KBS공영노조 위원장 1. 밤보다 더 어두운 새벽 프롤로그 - 무자비한 폭력과 집단광기로 얼룩진 시간 유용욱 KBS 2 라디오 MD, 前 법무실장 진실과미래위원회 및 징계 관련 소송 등 주요 일지 징계무효소송 상황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등 소송진행 상황 양승동 前 사장 관련 재판 상황 진미위 규정의 공공감사법 방송법 정관 위반 및 감사원 지적 사항 진미위 관련 위법성을 지적하는 KBS 이사회 속기록 (2018년 5월 30일) 진미위 소송 법원의 최종 판결문 2. 진실과미래위원회에 저항한 자들의 몸부림 21세기판 완장, 진미위 - 강석훈 시사제작국 직원 (前 시사제작국장) 진미위에 쫓긴 5년, 진미위와 싸운 5년 - 장한식 멀티플랫폼편성국 직원 (前 보도국 편집주간) KBS의 흑역사 를 고발한다 - 정지환 인재개발원 직원 (前 보도국장) 진미위 조사 스트레스로 중이염 악화, 디스크 발병 부당징계 인정 승소 판결문을 받아들고...그들은 과연 내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을까? - 이제원 디지털편성부 직원 (前 라디오1프로덕션 국장) 진미위 조사역은 수사관 뺨칠 정도로 기세등등 - 김주영 보도국 네트워크부 직원 (前 보도국 방송주간) 진미위, 민주노총 주도로 노영방송 설계하려는 계획의 실행 - 박영환 시청자센터 직원 (前 광주방송총국장) 거꾸로 쓴 판결문을 규탄한다 - 판사는 창작하는 소설가가 아니다 - 이강덕 시청자센터 직원 (前 대외협력실장) 3. 진미위 잔혹사...여전히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목소리 - 박진현 보도국 국제부 직원 (前 유럽 지국장) 4. 한 줄기 빛, 그리고 반격의 실마리 A 법무법인 고문변호사 법률자문 결과 5. 드러나는 불법기구로서의 진미위 양승동 사장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 유죄 판결의 의미 - 장재원 변호사 6. 진미위가 남긴 상처,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이후 징계처분 무효확인 항소심 판결을 기대한다 - 박진현 보도국 국제부 직원 (前 유럽 지국장) 7. 관련 성명서 모음 (2021년 ~ 2022년) 8. 관련 노보 모음 (2019년~2022년) 9. 그밖의 자료 ● 주요 투쟁활동 사진 및 홍보 포스터 모음 ● 양승동-김의철 사장 시기 집행기관 및 부서장 현황 ● KBS노동조합 제18대 집행부 조직도 10. 편집장의 에필로그 - 이영풍 KBS노동조합 정책공정방송실장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 이후 지난 2017년 문재인 정권이 등장하면서 KBS에선 민주노총 언론노조 세력이 조직을 장악해 온갖 패악질을 저질렀습니다. 그중에 가장 악질적인 것이 바로 적폐를 청산한다고 만든 불법괴뢰 기구 ‘진실과 미래위원회’였습니다. 이름과는 대조적이게도 그들의 행위는 괴물과 같았습니다. 직장 질서 문란이란 죄목으로 직원들을 소환해 조사하더니 해임과 정직 등 중징계를 때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고통을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직원들이 있는가 하면 모욕적인 취급을 받고 고통을 호소했던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KBS역사의 엄청난 오점을 남긴 진미위는 뭐가 그리 급했는지 1년 만에 해체됐습니다. 그리고 진미위 위원장으로 진미위 활동을 주도했던 정필모 당시 KBS 부사장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금배지를 달았고 김의철 전 진미위 위원은 현재 KBS 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KBS노동조합은 동료 선·후배를 불법적으로 괴롭혔거나 ‘진미위’ 만행에 가담한 정황이 짙은 ‘진미위’ 위원들과 조사역들에 대한 제보를 접수했습니다. 수많은 분노과 슬픔의 기억이 차곡차곡 기록됐습니다. 진미위 흑서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프고 충격적인 진실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공영방송 역사의 오점을 국민께 보여주고 심판받고 또 개혁의 초석으로 삼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미위 흑서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발간을 계기로 불법보복기구로 상처 입었던 동지들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빕니다.
고혈압 산소가 답이다
행복나무(신정혜) / 윤태호 지음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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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무(신정혜)건강,요리윤태호 지음
의학사상 최초로 고혈압의 원인과 자연치유의 원리를 다룬 이전 책 ‘고혈압 산소가 길이다’의 완결판이다. 이전 책에서는 고혈압에 대한 본질적 원인과 치유법만을 다루었으나 이 책에서는 고혈압을 유발하는 산소결핍의 2차 원인 질병인 동맥경화ㆍ당뇨ㆍ신부전ㆍ비염 등의 근본 원인과 근본적 치유법은 물론, 고혈압 환자에게 나타나는 심근경색ㆍ치매ㆍ중풍ㆍ기억력 장애ㆍ뇌경색 등의 원인과 치유법까지 세세하게 다루었다.저자서문 제 1부. 현대 의학의 한계 1. 원리를 무시하는 현대의학 2. 모든 질병을 유전으로 몰고 가는 현대 의학 3. 혼란스러운 건강정보 4. 건강 정보의 요건 제 2부. 고혈압이란 1. 고혈압 정의 2. 고혈압 실태 3.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 제 3부. 현대 의학의 고혈압 치료 1. 고혈압을 치료하지 못하는 현대 의학 2. 고혈압을 치료하지 못하는 이유 3. 혈압약의 혈압강하 원리 4. 혈압약 복용의 문제점 제 4부. 고혈압의 근본원인 1. 혈압을 결정하는 요소 2. 고혈압의 외부요인 3. 고혈압의 내부요인 4. 고혈압 원인 정리 5. 혈압의 유형과 대응 6.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인체 제 5부. 고혈압을 유발하는 인체구조와 원인질병 1. 혈관성 고혈압 2. 혈액성 고혈압 3. 고혈압을 유발하는 질병 4. 고혈압과 원인이 같은 질병 제 6부. 고혈압을 유발하는 섭생 1. 고혈압을 유발하는 환경 2. 고혈압을 유발하는 식생활 3. 고혈압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 4. 고혈압을 유발하는 정신적 요인 5. 고혈압을 유발하는 기타 요인 제 7부. 고혈압 자연치유 방법 1. 혈중 산소포화도를 높여 고혈압을 예방한다 2. 지방 섭취 방법을 통한 고혈압 치유 3 지방분해 효소 식품을 통한 고혈압 치유 4. 항산화 식품을 통한 고혈압 치유 5. 고혈압의 원인 재검증 제 8부. 소금은 고혈압 예방 식품이다 1. 소금과 물과 건강 2. 소금은 고혈압을 예방한다 3. 소금의 고혈압 유발 오해 4. 소금에 대한 고혈압 실험 오류 5. 저염식은 건강에 해롭다 6. 적정 소금 섭취량 7. 소금이 오해받은 이유 제 9부. 고혈압 예방과 치료 실천 방법 1. 원리를 알고 실천하자 2. 질병의 치료 방법과 효과 3. 고혈압 예방과 치료 프로그램 4. 저혈압의 원인과 대책 제 10부. 고혈압 상식오류 바로 알기 1. 고혈압 상식오류 2. 고혈압 합병증 바로 알기 3. 혈압의 본질로 본 혈압약의 인체 영향 4. 혈압약 부작용과 기전 제 11부. 고혈압 치료 식약재 선택 1. 식약재 선택은 신중하라 2. 식약재 호전반응 3. 식약재 부작용 제 12부. 혈압약 복용여부 판단 1. 다른 질병이 없는 경우 2. 암 환자의 혈압 관리 부록1. 고혈압 치료 사례연구 부록2. 고혈압 Q & A 부록3. 심장에 보내는 메시지 윤태호의 ‘고혈압 산소가 답이다’는 의학사상 최초로 고혈압의 원인과 자연치유의 원리를 다룬 이전 책 ‘고혈압 산소가 길이다’의 완결판이다. 이전 책에서는 고혈압에 대한 본질적 원인과 치유법만을 다루었으나 이 책에서는 고혈압을 유발하는 산소결핍의 2차 원인 질병인 동맥경화ㆍ당뇨ㆍ신부전ㆍ비염 등의 근본 원인과 근본적 치유법은 물론, 고혈압 환자에게 나타나는 심근경색ㆍ치매ㆍ중풍ㆍ기억력 장애ㆍ뇌경색 등의 원인과 치유법까지 세세하게 다루었다. 그에 더하여 고혈압보다 더 위험한 저혈압의 치유법까지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고혈압 환자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암ㆍ당뇨ㆍ신장병의 본질적인 치유법을 제시한다. 모든 내용은 일방적 주장이 아닌 논리와 실험과 사례로 명백하게 기전을 밝혀서 논란의 여지를 말끔하게 정리했으며, 환자 스스로 약 없이 고혈압을 자연치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혈압이란 심장이 장기조직(세포)에 혈액을 미는 힘이 혈관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혈압은 120mmHg가 정상인데 140mmHg를 넘으면 고혈압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세 명 중 한 명이 고혈압 환자다. 그래서 국민병이라는 병명이 붙었다. 고혈압은 자칫 뇌혈관이 터져 위험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암을 비롯한 다른 질병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병이 바로 고혈압이다. 따라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전 세계 의학계는 지금도 고혈압을 ‘치료할 수 없는 병이다, 유전이다, 죽는 날까지 약으로 관리하라’고 말한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못하는 이유는 고혈압의 원인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든 질병은 원인이 있으며 반드시 원인을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 고혈압을 치료하려면 반드시 원인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고혈압의 원인은 무엇일까? 혈액을 구성하는 요소, 즉 물과 영양과 산소 중에서 고혈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산소다. 운동할 때, 공기가 탁한 곳에서, 숨을 멈출 때 혈압이 높아진다. 이때에도 맥박은 잘 뛴다. 즉, 물과 영양은 잘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력이 높아지는 이유는 외부로부터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혈압이 높아지는 유일한 이유는 부족한 산소를 더 공급하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 우리 몸은 산소가 단 4분만 공급되지 않아도 사망할 만큼 산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대 의학에서 혈압을 낮추는 대표적인 방법은 칼슘길항제라는 약으로 심장의 힘을 약화하는 것이다. 심장의 힘이 약해지면 혈압을 높이지 못한다. 혈압을 높이지 못하면 고혈압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만, 문제의 본질인 산소 부족 현상이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산소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 일부 고혈압에 대한 본질적 이해가 부족한 전문가 중에는 혈압약 부작용 논란에 편승하여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방치하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혈압약 복용 못지않은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 고혈압은 산소부족을 알리는 매우 위험한 인체 현상이므로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치유해야 한다. 혹자는 ‘외부에서 공급받는 산소의 양은 대부분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산소가 부족해지는 요인은 외부로부터 공급받은 산소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외부로부터 공급받은 산소를 세포에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원인을 바르게 진단하지 않고 제시하는 처방은 자칫 병을 악화하거나 또 다른 위험에 처하는 결과를 낳는다. 위험한 처방을 하고도 그것이 위험한 처방인지 알지 못하여 처방하지 않음만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고혈압은 반드시 원인을 알고 원인을 치유해야 한다. 이 책은 고혈압의 원인을 사상 최초로 밝힌 책이며 저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치매는 물론 혈압과 관련된 모든 질병의 본질을 다루었다. 또 이제껏 혈압과 관련하여 의학계가 오해하고 있는 내용 전반을 본질적으로 다루었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이해하면 누구라도 약 없이 고혈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물론 의사나 한의사, 대체의학자 등 고혈압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추천한다.
파란달의 작은 홈 카페
나무수 / 정영선 글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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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건강,요리정영선 글
카페는 더 이상 음료를 마시러 가는 공간이 아니다. 입소문이 난 유명 카페들은 브런치나 파스타 등의 메뉴를 제공하기도 하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서 이러한 식사 메뉴를 기대한다. 이처럼 스타일리시하고 깔끔한 카페의 분위기를 우리 집 식탁에도 옮겨 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파란달의 작은 홈 카페》는 다양한 레시피와 감각적인 소품을 통해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다채롭게 소개하였다. 카페를 좋아하는 여성들이라면, 집에서도 단골 카페와 같은 아기자기한 식탁을 연출해 보고 싶을 것이다. 《빵타지아》와 《카페 브런치》로 서양식 카페 푸드를 소개했던 블로거 파란달이, 드디어 한식 메뉴까지 카페 스타일로 꾸민 진정한 ‘홈 카페’를 완성했다. 아침, 점심, 저녁, 주말마다 밥과 면, 빵, 죽, 수프 등 다양한 메뉴를 등장시킨다면 더 이상 우리 집 밥상이 지겹지 않을 것이다. 요리에 서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편 조리법과 센스 있는 카페 스타일링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프롤로그 알아두면 편한 요리의 기본 갖고 있으면 편리한 조리도구 * 갖고만 있어도 재밌는 조리도구 식탁을 돋보이게 하는 그릇과 소품 * 즐거운 시장 구경 인테리어 숍 탐방 맛있는 요리 활용법 * 인덱스 ♥ 잠든 몸을 깨우는 건강한 아침 [Set 01] * 감자 팬케이크+블루베리 셰이크 [Set 02] * 쇠고기 꼬마 주먹밥+루콜라 토마토 샐러드 [Set 03] * 시나몬 토스트+메이플 고구마 수프 [Set 04] * 조랭이떡 미역국+오이지무침 [Set 05] * 오믈렛+산딸기 에이드 [Set 06] * 구운 채소 샌드위치+밀크 티 [Set 07] * 어린잎 연두부 샐러드+고구마 두부 스무디 [Set 08] * 게맛살 크루아상 샌드위치+키위 그린 샐러드 [Set 09] * 오렌지 닭가슴살 샐러드+바나나 우유 [Set 10] * 양념부추 달걀밥+단무지무침 [Set 11] * 오징어젓 삼각 김밥+부추무침 [Set 12] * 과일 샌드위치+키위 스무디 [Set 13] * 닭가슴살 채소죽+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Set 14] * 에그 토스트+스트로베리 콤포트 ++++++ Parandal’s Plus Recipe ♥ 하루가 즐거워지는 든든한 점심 [Set 01] * 스팸 무스비+아욱국 [Set 02] * 유부 초밥+바지락 미소 된장국 [Set 03] * 새우 볶음밥+바지락무침 [Set 04] * 부대찌개+시금치 두부무침 [Set 05] * 바지락 칼국수+애호박볶음 [Set 06] * 메밀 국수+날치알 오이 초밥 [Set 07] * 김치 볶음밥+두부 채소전 [Set 08] * 해물 볶음 우동+새우 마늘종볶음 [Set 09] * 콩국수+도라지 오이 생채 [Set 10] * 칠리 콘 카르네+아이스 티 [Set 11] * 카레 우동+깻잎순 나물 [Set 12] * 월남쌈+연근칩 [Set 13] * 두부 스테이크+유자 감 샐러드 ++++++ Parandal’s Plus Recipe ♥ 사랑을 부르는 감미로운 저녁 [Set 01] * 버섯 불고기+미역 오이무침 [Set 02] * 일본식 영양밥+연근조림 [Set 03] * 두부 된장찌개+콩나물무침 [Set 04] * 제육볶음+북엇국 [Set 05] * 오코노미야키+양배추 초김치 [Set 06] * 브로콜리 쇠고기볶음+고추장떡 [Set 07] * 찹 스테이크+감자밥 [Set 08] * 오징어 덮밥+콩나물국 [Set 09] * 고등어 무조림+해파리 냉채 [Set 10] * 일본식 달걀말이+미역줄기볶음 [Set 11] * 오징어 삼겹살 불고기+느타리버섯볶음 [Set 12] * 갈릭 치킨+칼라마리 ++++++ Parandal’s Plus Recipe ♥ 외식보다 더 맛있는 스폐셜 주말 요리 [Set 01] * 치킨 텐더 샐러드+양송이구이+스트로베리 민트 에이드 [Set 02] * 머시룸 햄버그스테이크+유자 연근 피클+진저 에일 [Set 03] * 치즈 크러스트 피자+토마토 피클+망고 티 펀치 [Set 04] * 냉우동 샐러드+새우 마요네즈+매실 모히토 [Set 05] * 볼로냐식 라자냐+콘 샐러드+파프리카 오렌지 주스 [Set 06] * 레몬소스 닭고기 탕수육+무절임+복숭아 셔벗 [Set 07] * 가지 그라탱+에그 카나페+키위 스프리처 [Set 08] * 춘천 닭갈비+아코디언 감자구이+복숭아 에이드 [Set 10] * 고르곤졸라 파스타+레몬드레싱 카프레제+레모네이드 [Set 09] * 데마키 스시+데리야키소스 닭꼬치+홍시 스무디 [Set 11] * 팟타이+춘권말이+꿀 생강차 [Set 12] * 홈메이드 치즈버거+웨지 감자+레몬 워터 [Set 13] * 매운 떡볶이+해물 파전+배숙 ++++++ Parandal’s Plus Recipe 트렌디한 카페처럼 예쁘게 차려 먹는 파란달의 아침 점심 저녁 주말 52세트, 132가지 레시피 일명 \'카페 놀이‘를 즐기고, 자신이 먹은 음식과 하루의 일과를 사진으로 남기길 좋아하는 싱글 여성과 젊은 주부들은 집에서도 늘 단골 카페같이 아기자기한 밥상을 꿈꾼다. 내가 차리면 왜 항상 평범한 엄마표 밥상이 되는지 고민이라면 《파란달의 작은 홈 카페》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하는 식탁 풍경을 블로그에 올릴 때면 늘 실제로 집에서 이렇게 차려 먹느냐는 질문을 수없이 받는다는 그녀. 《빵타지아》와 《카페 브런치》로 서양식 카페 푸드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한 그녀가 이번엔 카페 스타일로 차려 낸 한식 메뉴까지 소개해 ‘파란달표 홈 카페’를 완성했다. 똑같은 한식이라도 같이 내는 반찬이나 세팅을 달리해서 변화를 주고, 아침, 점심, 저녁, 주말마다 밥과 면, 빵, 샐러드, 죽, 수프, 음료 등 다양한 요리를 상에 올려 싫증 날 일 없도록 구성한다. 또 복잡한 과정 없는 간단한 요리 스타일을 고수하되, 정성을 담아 좋아하는 그릇에 담아내면 트렌디한 카페 부럽지 않은 식탁을 차릴 수 있다고 말한다. 요리를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조리법, 눈으로 보기만 해도 카페 스타일링을 배울 수 있는 센스 있는 상차림으로 채워진,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여자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요리책이다. 집 안에서 사랑스러운 카페 식사를 즐기며 카페 놀이를 즐긴다! 최근에는 카페에 차만 마시러 가지 않는다. 유명한 카페의 한정 런치나 맛있는 식사를 하러 일부러 찾아가기도 하고,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한때를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싱글 여성과 젊은 주부들의 쉼터이자 놀이터가 된 것. 하지만 매일 카페에 가서 밥을 먹을 수는 없고, 집에서는 같은 요리를 만들어도 항상 평범한 밥상이 되기 일쑤다. 파란달의 블로그에는 우리 집 식탁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차리고 싶은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남편과 함께 먹는 상차림이 올라오면 실제로 집에서 어떻게 하면 똑같이 차릴 수 있는지 질문이 쏟아지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세팅하는 방법을 궁금해한다. 그녀의 답은 간단하다. 어렵지 않은 요리를 골라 정성껏 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그릇에 담아내면 끝! 너무 많은 요리를 식탁 위에 올리지 말고, 요란한 그릇은 자제하고, 젓가락 받침이나 깔끔한 테이블 매트, 예쁜 컵으로 포인트만 주면 카페처럼 스타일리시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다. 저렴한 소품이나 집에 있는 물건들로 식탁을 꾸밀 수 있는 센스 만점 스타일링 아이디어와 누구에게 대접해도 칭찬받을 수 있는 레시피가 책 속에 가득하다. 이제 집에서도 카페처럼 세팅해서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기며 카페 놀이를 즐겨 보자.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에게 흥미를 더해 주는 메뉴, 자신감을 주는 쉬운 레시피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막막하다. 어떤 요리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요리하는 과정이 복잡하면 시작부터 겁이 나기 마련. 그래도 예쁜 식탁, 맛있는 요리는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파란달의 요리에는 원칙이 있다. 최대한 간단한 방법으로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만 요리한다. 재료를 손질해서 양념한 뒤 볶거나, 무치거나, 구워서 간하면 되니 생각보다 밥상이 뚝딱 손쉽게 차려진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 또한 다양하다. 혼자 사는 싱글과 매일 저녁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집까지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요리들이다. 밥과 국, 반찬으로 차려진 한식, 달걀 요리와 샐러드나 샌드위치로 이루어진 서양식 식사, 파스타나 피자, 라자냐같이 레스토랑에서 먹던 요리들, 술안주와 야식으로 좋은 면 요리와 부침개, 아침에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 음료 등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가득, 꼭 따라 만들고 싶었던 레시피가 풍성하게 실려 있다. 한두 번 차근차근 따라 해 보면 카페 정식처럼 차려지는 소담한 테이블에 놀라고, 제법 맛있게 그리고 재미있게 요리하는 자신을 보며 놀랄 것이다. 아침, 점심, 저녁, 주말까지 책임지는 52세트, 132가지 다양한 요리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는 물론 주말 요리까지 파란달이 책임진다. 졸린 아침, 잠든 몸을 깨우는 요리가 절실한 순간, 감자 팬케이크와 블루베리 셰이크, 양념부추 달걀밥과 단무지무침, 구운 채소 샌드위치와 밀크 티, 오믈렛과 산딸기 에이드로 하루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시작하자. 바쁜 점심, 나른한 오후를 즐겁게 해 줄 만한 요리가 생각날 때, 부대찌개와 시금치 두부무침, 해물 볶음 우동과 새우 마늘종 볶음, 스팸 무스비와 아욱국, 칠리 콘 카르네와 아이스 티로 든든하게 배를 채워 에너지를 충전하자. 피곤한 저녁, 따뜻한 식탁에서 하루의 휴식을 맛보고 싶다면 제육볶음과 북엇국, 갈릭 치킨과 칼라마리, 일본식 달걀말이와 미역줄기볶음, 찹스테이크와 감자밥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 하자. 여유로운 주말, 평소보다 맛있는 특별한 요리가 당기는 시간, 매운 떡볶이와 해물 파전과 배숙, 볼로냐식 라자냐와 콘 샐러드와 파프리카 오렌지 주스, 춘천 닭갈비와 아코디언 감자구이와 복숭아 에이드, 데마키 스시와 데리야키소스 닭꼬치와 홍시 스무디로 외식비를 절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