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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센시오 / 루이스 L. 헤이, 데이비드 케슬러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 2021.05.03
16,000원 ⟶ 14,400원(10% off)

센시오소설,일반루이스 L. 헤이, 데이비드 케슬러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미국의 대표 심리치료사이자 전 세계 5천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이 출간됐다.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상실에서부터 두려워 마주할 수 없었던 과거의 상처, 사랑하는 이의 죽음까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상실로 고통받는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루이스 헤이는 의붓아빠의 학대와 이웃의 성폭행, 이혼, 암 투병이라는 불우한 삶을 보냈다. 그러나 심리 치료와 내적 여행을 통해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던 깊은 나락에서 자신을 치유하고 세상으로 나왔다. 이때 깨달은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해왔고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삶이 변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치유 수업》은 루이스 헤이가 수십 년간 전파해 온 긍정 확언이 어떻게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한다. 이별, 이혼, 실직, 불임,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의 상실, 반려동물의 죽음 등 사람들이 겪는 다양한 상실의 상황에서 강력한 긍정 확언으로 내면의 힘을 찾아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미 전 세계 5천만 명의 독자가 루이스 헤이가 전하는 가르침을 적용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당신도 평화로운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 그리고 어떤 상처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 이제 당신의 슬픔에 마침표를 찍자.감사의 글_by 데이비드 케슬러 머리말_당신은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Chapter 1. 상실의 슬픔에 괴로움을 더하는 건 나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상실의 순간들 상실의 모든 순간이 새로운 시작점입니다 상실의 세 가지 원형과 이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Chapter 2. 이별이 남긴 상처를 품고 사는 이에게 당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합니다 관계에 대한 생각이 이별 후의 슬픔을 결정합니다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라면 잘못된 만남이 가져다준 완벽한 선물 당신을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사랑은 비로소 당신을 찾아옵니다 헤어짐을 진정한 치유의 기회로 삼으세요 진실한 사랑은 언제나 당신 안에 있습니다 실제로 해낼 때까지 그런 척하세요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모든 것은 당신의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관계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치유 수업 Chapter 3. 기억하세요, 이혼의 목적은 당신의 행복입니다 이혼도 성공적인 결혼의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내가 행복해야 행복을 전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가 당신을 배신할지라도 세상의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 아이에게 이혼의 슬픔 대신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주세요 이혼은 결말인 동시에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혼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치유 수업 Chapter 4. 죽음도 삶의 일부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곁에 없어도 그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이별의 슬픔이 나를 집어삼킬 때 우리는 오늘 가장 달콤한 사랑을 담아 당신을 기억합니다 질병에 의한 죽음과 마주하는 자세 의도하지 않은 일로 스스로를 비난하지 마세요 죽음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연습 당신의 슬픔을 존중하세요 사랑이 스민 슬픔은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합니다 자살을 한 사람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에게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한 치유 수업 Chapter 5. 반려동물을 떠나보낸다는 것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사람과의 이별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죄책감으로 망치지 마세요 반려동물을 잃은 이들을 위한 치유 수업 Chapter 6. 보이지 않는 것들로부터의 상실 불임과 유산,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당신이 하는 일보다 더 소중한 것은 세상의 잣대 때문에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세요 보이지 않는 상실의 슬픔을 무심코 넘기면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상실도 애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Chapter 7. 당신의 마음을 치유하세요 새로운 삶을 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 진정한 치유는 삶의 의미를 찾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맺음말_나는 치유된다 살면서 마주하는 상실의 순간마다 긍정 확언이 당신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잃어가는 과정이다.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기도 하고, 평생을 함께할 줄 알았던 배우자와 헤어지기도 하며, 가족과도 같았던 반려동물을 잃기도 한다. 살면서 누구나 겪는 순간이지만, 이 과정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이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치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루이스 헤이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만나 ‘상실’과 ‘치유’에 관해 쓴 책이다. 두 사람은 일상 속에서 겪는 사소한 상실에서부터 사랑하는 이의 죽음까지, 다양한 유형의 상실을 깊이 있게 살피고, 이러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어떻게 슬픔의 과정을 거쳐 치유되는지를 탐구한다. 그들은 슬픔도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온전한 치유의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슬픔의 3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슬픔의 감정을 온전히 느낀다. 2단계, 과거의 상처를 발견한다. 3단계, 상처로 인한 왜곡된 생각을 바꾼다. 상실의 고통은 대부분 과거의 관계 속에서 느꼈던 부정적인 경험이나 감정, 왜곡된 생각에서 비롯되는데, 이처럼 부정적인 감정과 왜곡된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부정적인 확언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상처입힌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난 그가 떠날 줄 알고 있었어’라고 생각하거나, 이혼을 겪으면서 자신이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내겐 항상 불행한 일만 일어나’라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고, 긍정 확언을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모습의 상실을 경험하고 그 고통을 극복해낸 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긍정 확언이 그들의 삶에 어떤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인생이 전환되는 기적의 순간을 생생하게 공유한다. 만약 상실의 고통에 눈물짓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의 긍정 확언들을 삶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긍정 확언이 과거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현재의 상처를 보듬어 당신이 사랑으로 완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우리는 각자 고유한 방식으로 슬퍼하지만, 상실의 경험만큼은 보편적입니다. 따라서 상실이 보편적이라면 치유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별이나 이혼 또는 죽음을 통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생각은 완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사랑할 사람을 애써 찾기보다는 스스로를 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만드세요. 현재의 연인에게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기보다 스스로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세요. 당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 되었는데도 상대가 당신을 떠난다면, 그 사람은 그냥 당신에게 맞는 사람이 아닐 뿐입니다. 바네사는 슬픔을 기꺼이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버림받았다 느낌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이해와 사랑으로 그 슬픔을 궁극적으로 치유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슬퍼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훌륭한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백서
가문비 / 마이클 P. 니콜스 글, 어윤금 옮김 / 2006.08.21
10,000원 ⟶ 9,000원(10% off)

가문비육아법마이클 P. 니콜스 글, 어윤금 옮김
\'싫어!\'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칭얼대는 어린아이부터 눈을 부라리며 대드는 10대까지, 자녀와 계속되는 말싸움만큼 화나는 일도 없다. 이 책은 아이들과의 끈질긴 싸움을 끝내면서 자연스럽게 부모가 자녀를 리드하고, 자녀는 부모를 따르고 존경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공감하며 들어주기\'이다. 이 기술은 부모가 아이들과의 논쟁에 끌려 들어가지 않음으로써 싸움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생활에서 흔히 있을 만한 상황을 일화를 통해 보여 주고, 그에 따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상세하게 알려 주기 때문에 부모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PART1 공감하며 들어 주면 아이가 달라진다 1. 공감하며 들어 주기란? 아이가 논쟁을 일으키는 정도 알아보기 아이와 싸우는 일은 피곤하다 아이의 말을 들어 주면 논쟁은 사라진다 2. 공감하며 들어 주기 5단계 부모들이 공감하며 들어 주기에 관해 궁금해하는 것들 3. 논쟁이 시작되기 전에 막아라 아이들은 왜 논쟁을 일으킬까? 직선적 사고와 순환적 사고 아이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누가 책임자인가? 아이의 불평은 그들 나름의 표현 방식이다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마라 4. 아이의 협조를 끌어내라 말다툼에서 이기는 방법 아이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마라 복종과 협조를 구분하라 부탁과 요구의 차이를 가르쳐라 권위적인 훈육 방식의 문제점 아이는 제 목소리를 찾는 연습을 하는 중이다 5. 만성적인 논쟁의 고리를 끊어라 이유 없이 반항하는 아이는 없다 습관적으로 논쟁이 일어나는 이유 부모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다 부모의 권위를 회복하는 방법 PART2 나이에 따라 들어 주는 방법이 다르다 1. 어린아이-\"싫어!\" 말 못하는 아기의 마음을 읽어라 부모는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 칭얼거리는 아이 다루는 법 화를 내는 아이에게도 공감하며 들어 주기는 효과적이다 \'싫어!\'라고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 2. 학령기 아이-\"왜 그렇게 해야 해?\" 토론인가, 싸움인가? 아이의 성격에 따라 다루는 법이 달라야 한다 말싸움 없이도 기강을 바로잡을 수 있다 보상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벌은 효과적으로 사용해라 부모는 아이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의식하지 못하는 동안 말싸움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가? 3. 10대 청소년-\"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10대는 통제하면 할수록 더 반항한다 \'예.\'가 항상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10대들의 동의를 얻어 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협상이다 완벽한 통제란 불가능하다 모르는 척 내버려 두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를 단정짓지 마라 PART3 부모가 더 알아야 할 문제들이 있다 1. 사춘기 청소년 가족의 변화 10대는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고 싶어 한다 10대가 자주 논쟁을 벌이는 이유 왜 10대들은 진짜 속마음을 말하지 않을까? 10대도 여전히 부모에게 관심받고 싶어 한다 10대는 자기만의 공간으로 숨고 싶어 한다 2. 이런저런 상황에서 공감하며 들어 주기 기술 활용하기 아이를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라 아이의 생활에 어느 정도 간섭하는 게 좋은가? 형제자매끼리의 싸움은 스스로 해결하게 놔두어라 불가피한 논쟁의 경우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아라 부모가 완벽할 수는 없다대화로 푸는 5단계 자녀 교육 성공 법칙! 교수이자 가족 치료 박사인 저자가 수 년간 자신이 가정 상담을 했던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자녀와 의 싸움을 끝내고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아이들과의 논쟁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아이의 의견에 관심을 기울이고 들어 주는 ‘공감하며 들어 주기’ 기술을 소개한다. 먼저 아이들이 논쟁을 일으키는 이유를 짚어 보고, 공감하며 들어 주기 기술을 단계별로 설명해 주어서 이 기술을 활용해 아이에게 어떤 태도를 취하면서 어떻게 반응하고 교육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 준다. 또한 아이의 연령대에 따른 특징과 그 연령대 아이에게 맞는 반응법도 조목조목 가르쳐 준다. 그리고 그에 관해 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예상해서 그 답까지 제시해 주었다. 실생활에서 흔히 있을 만한 상황을 일화를 통해 보여 주고, 그에 따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상세하게 알려 주기 때문에 부모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공감하며 들어 주기 기술은 비단 자녀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통해 모든 인간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이해와 협상을 통해 인생의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지금 바로, 도쿄
혜지원 / 이주호, 이진천 (지은이) / 2023.01.12
17,000원 ⟶ 15,300원(10% off)

혜지원소설,일반이주호, 이진천 (지은이)
도쿄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다. 동부 서부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이라면 꼭 가야 할, 혹은 현지인들이 강추하는 명소와 맛집, 놀거리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각 관광지의 위치 및 영업시간 등은 가장 최신 상태로 수록하였다. 부록에는 실제 도쿄를 갔을 때 꼭 필요한 것들만 모아놓았다. 코로나 이후 바뀐 도쿄의 모습을 최대한 담기 위하여 꼼꼼한 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가장 최신 정보를 수록하였다.머리말 Part 1. 도쿄 기초 지식 Part 2. 지역별 안내 - 동부 1. 도쿄역과 마루노우치 지역 도쿄역 관광 팁&코스 도쿄역사 東京駅舎│교코 거리 주변 行幸通り│JP 타워(KITTE)│황거 皇居│ 고쿄가이엔과 고쿄히가시교엔 皇居外苑·皇居東御苑│제국 극장 帝国劇場│미츠비시 1호관 미술관 三菱一号館美術館 유라쿠초 다리 아래 도쿄이치방가이(도쿄 1번가) 東京一番街│에키벤야 마츠리 駅弁屋 祭│마츠도 토미타 멘반 松戸富田麺絆 카야노야 茅乃舎 │혼노리야 ほんのりや 노이슈타트 부루다 ノイシュタット ブルーダー│ecute 도쿄 ecute 東京 2. 우에노, 오카치마치 우에노 관광 팁&코스 우에노 공원 上野恩賜公園│우에노 동물원 上野動物園│도쿄 국립 박물관 東京国立博物館 국립 과학 박물관 国立科学博物館│국립 서양 미술관 国立西洋美術館│도쿄도 미술관 東京都美術館 서민 거리 풍속 사료관 下町風俗史料館│아메야요코초 アメヤ横丁 파크사이드 카페 パークサイドカフェ│친친켄 珍々軒│크라운에이스 カレー専門店クラウンエース 야마베 山家│멘야무사시부코츠 麵屋武蔵武骨│규카츠 아오나 牛カツあおな│츠루야 つるや 가마메시 하루 釜めし春│오와에루 본점 結わえる│페퍼런치 다이나 PepperLunch Diner 3. 아사쿠사 아사쿠사 관광 팁&코스 센소지 浅草寺│나카미세 거리 仲見世通り│마츠리 祭り│인력거 人力車 스미다강 불꽃놀이 隅田川 花火大会│홋피 거리, 아사쿠사요코초 ホッピー通り, 浅草横丁 미하토도 三鳩堂│후나와 舟和│아즈마 あずま│카와무라야 河村屋 카게츠도 花月堂│야겐보리 やげんぼり│다이코쿠야 大黒家│야마토야 大和屋 아사쿠사차쿠라 浅草茶蔵│토쿠야마 徳山 # 플러스 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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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쿠보 7. 시모기타자와 시모기타자와 관광 팁&코스 동양 백화점 東洋百貨店│플라밍고 FLAMINGO│뉴욕 조 익스체인지 NEWYORK JOE EXCHANGE 알라스카 ALASKA│스티크아우토 700스토어 スティックアウト700│시모기타자와 연극제 쿠로가와 식당 黒川食堂│닉쿤로루 ニックンロール│이치란 라멘 시모기타자와점│몰디브와 바론딧세 MOLDIVE&バロンデッセ 8. 지유가오카 지유가오카 관광 팁&코스 마리끌레르 거리 マリクレール通り│라비타 La Vita│양과자 축제 JIYUGAOKA SWEETS FESTA 포파이 카메라 ポパイカメラ 루피시아 LUPICIA│펫 파라다이스 PET PARADISE│마르쉐 드 블루에 플루스 Marche de Bleuet plus 투데이즈 스페셜 TODAY’S SPECIAL│애플 하우스 APPLE HOUSE│트레인치 Trainchi 피터래빗 가든 PETER RABBIT Garden│팡노 다지마 パンの田島│고소안 古桑庵 코스트 KOST│MILK LAND # 플러스 알파 - 산겐자야 부록 도쿄의 교통 시스템 ◦ 도쿄의 먹거리 ◦ 도쿄의 마실거리 ◦ 도쿄의 쇼핑 ◦ 도쿄의 놀거리 … 꽃놀이에 반하다 / 덕후에 반하다 / 골목에 반하다 / 패션에 반하다 / 시타마치에 반하다‘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입니다. 비록 국가 간의 감정은 복잡 미묘하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가장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죠. 시간상으로는 1박 2일도 가능한 곳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느끼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천지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가성비 좋은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정보를 얻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도쿄 여행책을 준비하였습니다만, 책에서 소개하고자 하였던 가게나 명소가 도쿄 올림픽 개최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많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100년의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졌던 안경점이 문을 닫고 손님이 줄을 섰던 맛집이 경영난으로 폐업하였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도쿄의 가장 큰 어시장으로 유명한 츠키지(築地) 시장이 도요스(豊洲)로 옮겨가고 오다이바의 많은 점포가 폐업하거나 다른 가게로 바뀌었습니다. 하여 책에는 코로나 이후 바뀐 도쿄의 모습을 최대한 담기 위하여 꼼꼼한 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가장 최신 정보를 수록하였습니다. 이 책은 도쿄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동부 서부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이라면 꼭 가야 할, 혹은 현지인들이 강추하는 명소와 맛집, 놀거리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하였습니다. 각 관광지의 위치 및 영업시간 등은 가장 최신 상태로 수록하였습니다. 부록에는 실제 도쿄를 갔을 때 꼭 필요한 것들만 모아놓았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이 도쿄의 거리를 거닐어도 나름대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쿄를 찾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길잡이가 되었음 합니다. ■ 코로나 이전부터 도쿄 여행책을 준비하였으나, 출간 직전 코로나로 인해 잠정 연기가 되었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다시 일본과의 하늘길이 열릴 것이라 믿고 약 3년간 도쿄의 바뀐 상점들과 정보들을 차곡차곡 모아놓았다. 2022년 10월, 일본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준비했던 정보들을 거듭 확인하여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코로나 이전의 도쿄와 지금의 도쿄는 많이 달라졌다. 코로나 시대에 치러진 도쿄 올림픽도 있었고, 옛날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던 하라주쿠 역사도 이제는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새벽 수산시장으로 유명했던 츠키지 시장도 이제는 도요스로 옮겼다. 이 책은 코로나 이전의 도쿄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머릿속에 기억하는 도쿄에 새로운 가게와 정보들을 더해 주고, 아직까지 도쿄를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보다 더 나은 여행 길잡이가 되고자 구성하였다. 이제, 2023년 『지금 바로, 도쿄』와 함께 도쿄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일본이 흔들린다
한국경제신문 / 정영효 (지은이) / 2022.12.28
17,500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정영효 (지은이)
일본의 1인당 GDP 10년 새 급감, 사법·인권·환경 후진국, 뒤처진 디지털 기술력, 휘청이는 교육경쟁력, 국제경쟁력 전 분야서 후퇴 등 일본은 선진국이라고 보기 힘든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일본은 왜 이렇게 추락하고 있는 것일까? 《일본이 흔들린다》는 엔화 가치가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전방위 후진국’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 일본의 근본적인 문제와 쇠락의 신호들을 경제, 정책, 산업, 인구 문제를 통해 들여다본다. 이는 일본만이 처한 위기가 아닌 한국 역시 겪고 있는 문제이거나 맞이할 미래이기 때문에 눈여겨볼 만하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연수와 특파원 생활을 하는 동안 일본의 변화를 유심히 살피며 기록해왔다. 이를 토대로 일본 정부의 통계, 이를 해석한 전문가 보고서, 언론 해설 기사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예전 같지 않은 일본의 현재와 그 원인을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또한 한·일 양국이 과거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원팀이 되어야 탈꼴찌 경쟁이 아닌 1등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들어가는 글 Part1 엔화의 안전자산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경제와 증시 01 선진국 꼴찌로 밀려나는 일본의 한탄 018 02 해외로 빠져나가는 일본의 부 026 03 약한 일본경제의 상징이 된 엔저 035 04 엔화의 기축통화 탈락 시그널 043 05 해외여행을 무섭게 만든 디플레에 엔저 ‘이중고 ’ 050 06 무섭게 추락하는 일본증시의 위상 055 07 ‘일본주식 사라’고 해도 투자가들은 왜 안 믿을까 061 08 일본 자금이 일본을 외면한다 068 09 일본의 개인투자 비율이 반토막 난 이유 071 [Special Interview]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075 Part2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정부, 거꾸로 가는 정책:정부와 정책 01 아베노믹스로 가난해진 일본 084 02 ‘나쁜 엔저’라도 일본은행은 움직이지 못한다 090 03 중국이 일본의 등골을 빼내 부자 됐다? 095 04 반도체 업체 엘피다는 왜 몰락했는가 103 05 일본 관공서의 입력법이 1,700가지인 이유 108 06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된 정부 시스템 113 07 전 세계 꼴찌, 일본의 디지털 교육 119 08 일본에 최악이 될 중국의 대만 병합 시나리오 123 [Special Interview] 탈꼴찌 경쟁을 넘어 1등 경쟁으로 128 Part3 지나간 옛 노래가 된 ‘재팬 넘버원’:기업과 산업 01 세상에서 제일 쓸 데 있는 일본 걱정 138 02 월급쟁이가 건물주를 걱정하는 또 다른 이유 146 03 일본의 ‘잃어버린 50년’이 온다 151 04 일본인들은 왜 1엔만 비싸도 떨게 됐을까 156 05 갈라파고스 일본, 기술에서 이기고 사업에서 지다 162 06 이익만 챙기는 일본기업, 돈 안 쓰는 일본인 168 07 일본만 고집하는 ‘쇼와모델’ 173 08 300% 성장한 교토기업, 제자리에 머문 도쿄기업 179 09 일본 전자회사 매출은 왜 10조를 넘지 못했을까 184 10 일본이 디지털 후진국으로 추락한 이유 189 11 2050년 자동차시장이 반토막 난다 196 12 전기차로 전환하는 일본 자동차회사 202 13 해외에 팔리는 일본의 자부심 214 14 일본 산업부흥의 첫걸음, 도시바 분할 222 [Special Interview] ‘서울 집중’이 한국의 최대 리스크 229 Part4 나이 들고 무기력한 나라의 우울한 미래:인구와 사회 01 모든 분야에서 약해진 일본 236 02 상승 욕구가 사라진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240 03 164개 마을은 왜 사라졌을까 247 04 일본의 생산인구가 줄고 있다 254 05 일본 인구수 붕괴의 가속화 258 06 114년 만에 징역형이 없어진 이유 262 07 서울보다 저렴한 도쿄 지하철의 어린이 요금 267 08 나무마저 늙어간다, 심각한 일본의 고령화 272 09 일본은 왜 핸드드라이어 금지국이 되었을까 277 10 사장님께 인사하듯 찍는 결재도장 281 11 택배 배송도 멈추게 만든 기업의 검사 조작 286 12 임종 준비하는 일본의 마을 293 [Special Interview] 망해가는 청나라 말기와 닮은 일본 297 나가는 글“눈 깜짝할 사이 후진국이 됐다” 일본은 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쇠퇴하고 있는가? 일본의 1인당 GDP 10년 새 급감, 사법·인권·환경 후진국, 뒤처진 디지털 기술력, 휘청이는 교육경쟁력, 국제경쟁력 전 분야서 후퇴 등 일본은 선진국이라고 보기 힘든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일본은 왜 이렇게 추락하고 있는 것일까? 《일본이 흔들린다》는 엔화 가치가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전방위 후진국’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 일본의 근본적인 문제와 쇠락의 신호들을 경제, 정책, 산업, 인구 문제를 통해 들여다본다. 이는 일본만이 처한 위기가 아닌 한국 역시 겪고 있는 문제이거나 맞이할 미래이기 때문에 눈여겨볼 만하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연수와 특파원 생활을 하는 동안 일본의 변화를 유심히 살피며 기록해왔다. 이를 토대로 일본 정부의 통계, 이를 해석한 전문가 보고서, 언론 해설 기사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예전 같지 않은 일본의 현재와 그 원인을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또한 한·일 양국이 과거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원팀이 되어야 탈꼴찌 경쟁이 아닌 1등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엔저 악몽, 휘청이는 기업, 무기력한 사회 분위기까지 냉철한 분석과 객관적 통계로 일본 읽기 일본은 거품경제 붕괴 후 제로 금리, 디플레이션,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장기화한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잃어버린 30년’의 시대를 살고 있다. 엔화 가치가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나쁜 엔저’ 현상으로 물가 인상 고통도 가중되고 있다. 최근 일본경제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하라다 유타카 나고야상과대 비즈니스스쿨 교수가 “지금 일본은 청나라 말기를 닮았다”라고 주장해 일본 사회에 충격을 던졌다. 어쩌다 일본이 몰락의 문턱에 섰다는 위기론까지 나오게 된 것일까? 이 책은 일본이 겪고 있는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과 쇠락의 신호들을 경제, 정책, 산업, 인구 문제를 통해 들여다본다. 구조조정, 산업 체질 개선, 낡은 규제 폐지 등을 회피해왔고. 특유의 폐쇄적인 문화 때문에 기술 혁신 시기를 놓친 결과, 일본경제가 휘청거리는 것이라 진단한다. 또한 이러한 영향으로 일본경제의 활력이 저하됨에 따라 안전자산으로 믿고 있던 엔화 불패의 신화도 흔들린다는 분석도 들려준다. 일본 위기론은 수십 년간 반복되었지만, 체계적인 자료에 근거해 일본이 정말 한물갔는지 따지고 든 책은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저자는 각종 경제지표와 통계, 구체적인 사례, 현장 취재를 근거로 일본 위기론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며 일본이 위기를 맞고, 대응에 실패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한국경제신문 도쿄 특파원이 심층 취재와 경제지표로 들여다본 일본의 쇠락과 부활! 이 책의 저자는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연수와 특파원 생활을 하는 동안 매일같이 ‘일본의 변화’를 기록해왔다. 이를 토대로 일본 정부의 통계, 이를 해석한 전문가 보고서, 언론 해설 기사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예전 같지 않은 일본의 현재와 그 원인을 객관적으로 살펴봤다. 이 책은 그 결과물로 크게 네 개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통치 구조의 약점이 노출되며 ‘눈 깜짝할 사이 후진국’이 된 상황을 다양한 통계와 소비시장의 변화 등으로 설명한다. Part2에서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장 높은 규모의 ‘코로나 예산’을 쏟아붓고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느린 회복 속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전자정부’를 구상하고도 팩스와 플로피 디스크로 업무를 보는 관공서 등 일본 정부와 행정 서비스의 패착을 짚었다. Part3은 1990년대까지 세계를 석권했던 일본 대기업들이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추적했으며 Part 4는 일본의 인구 문제를 다뤘다. 아이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노인들만 남는 것이 한 나라를 어떻게 시름시름 앓게 하는지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기록했다. 한국과 일본, 원팀이 탈꼴찌 경쟁이 아닌 1등 경쟁을 만든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추락을 나타내는 통계,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은 순위표를 보여주는 건 일본을 깎아내리기 위한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일본이 저지른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 정부와 기업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올바른 방향을 도출해내서 일본이 빠진 장기 저성장의 늪을 피해 가는 데 일조가 되는 것이 이 책의 취지다. 더 나아가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험난한 미래에 함께 대처할 수는 없을까?’라는 화두를 던진다. 미국과 중국의 틈바구니에서 한국과 일본이 단순한 경제 협력 이상으로 간절하게 손잡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10~20년 앞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제조업 국가 한국이 살아남으려면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이 필수이고 일본은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 없이 미래가 없으므로 한·일 원팀은 드림팀이 될 수 있다. 저자는 한·일 양국이 과거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덜 못하기 경쟁이 아니라 누가 더 잘하는지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일 모델을 만들어 환경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경쟁, 탈석탄 사회를 실현하면서 강한 제조업 역량을 유지하는 경쟁, 개발도상국을 원조하는 경쟁 등 양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도 들려준다. 이를 통해 한·일 원팀이 당장 미국과 중국 수준의 초강대국이 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미국과 중국에 뒤지지 않는 선진국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지난 10년간 일본이 변한 게 느껴지십니까?” 장기간 일본에서 근무한 관료와 기업인들에게 내가 공통으로 던진 질문이다. 2020년 3월 <한국경제신문> 도쿄 특파원으로 부임한 이후 취재원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의 인사는 항상 이 질문으로 시작했다._들어가는 글 그런 책을 써보고 싶었다. 연수와 특파원 생활을 합쳐 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본의 변화’를 기록한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겪어보니 말이야’라거나 ‘지인 중에 일본에서 30년을 산 사람이 그러는데 말이야’ 또는 ‘내가 만난 일본 전문가의 말인데’가 아니라 일본 정부의 통계와 이를 해석한 전문가 보고서, 언론 해설 기사 등을 깊이 있게 소화하고 싶었다. 이를 토대로 예전 같지 않은 일본의 현재와 그 원인을 객관적으로 짚어보고자 했다._들어가는 글 선진국 탈락을 막으려 몸부림치는 일본의 발목을 잡아끄는 또 다른 후진성은 남녀 격차다. 2022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발표한 <성 격차 보고서>에서 일본의 남녀평등지수는 146개국 가운데 116위(한국 99위)였다. 아프리카와 아랍 국가들을 제외하면 최하위였다._1장
북디자인 101
정제소 / 알베르트 카퍼 (지은이), 김수정 (옮긴이) / 2020.04.27
16,000

정제소소설,일반알베르트 카퍼 (지은이), 김수정 (옮긴이)
“북 디자인의 규칙 같은 것이 있을까? 있다면 그런 규칙들은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 1976년 출간된 은 북디자인을 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가져봤을 이러한 질문에 쉽게 답을 알려주는 책이다. 독일의 북디자이너이자 서체 디자이너였던 알베르트 카퍼는 책을 만드는데 필요한 구성 요소를 40가지로 나누고, 101가지의 단락으로 에센스만 추려 자신의 북디자인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추려 쉽고 짧은 문장으로 전달한다. 이 책은 여타 다른 서적 타이포그래피와 북디자인에 관한 책들에 비해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북디자인과 관련된 기본 규칙은 합리적이고 증명 가능할 때에만 그 정당성을 지닌다. 따라서 다음에 나오는 이 책의 내용은 예술 분야에 포함되지 않는 서적 제작에만 유효하며, 이들 내용이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계속해서 보완되며 널리 전달되기를 바란다. 이들 기본 규칙에 관한 지식과 준수는 서적 제작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태만과 부주의를 줄이며, 지난 수세기 동안 증명되어 온 자명한 것에 대한 비효율적이고 쓸데없는 시도 또한 줄여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규칙이 새로운 작업에 족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새롭고 효과적인 디자인 형태를 찾기 위한 진심 어린 노력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간과하더라도 모든 지지를 받아 마땅하다.?― 「서문」 에서 책의 포맷과 판형은 글의 목적과 사용자의 취급 편의성을 고려해 결정한다. 책은 가능한 한 가벼우며 불필요하게 크지 않아야 한다. 소설이나 인문서처럼 연속적으로 읽어야 하는 책은 최적의 글줄 길이를 고려해 판형을 결정한다. 최적의 글줄 길이란 일반 서적에서 많이 쓰이는 크기인 9pt나 10pt 크기의 글자로 본문을 짤 경우 18~22시스로cicero(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사용하던 타이포그래피의 길이 단위. 1시스로는 약 4.512mm)의 길이로, 이 글줄 길이를 고려해 판형을 계산하면 결과적으로 책 한 쪽의 가로 길이는 11~12cm가 된다. 책에 적합한 아름다운 가로와 세로의 비율을 찾기 위해서는 11×18cm, 11×19cm, 12×20cm 등 황금비율(1 : 1.618)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판형」에서 장시간 연속적으로 책을 읽기에는 밝게 빛나는 흰색 종이보다 미색이나 상아색을 띠는 종이가 눈에 편하다. 펄프가 들어간 중간 품질의 종이를 사용할 때도 눈에 너무 도드라지지 않는 상아색이나 흰 달걀 껍데기 정도의 색이 적절하다. 글자는 차가운 흰색보다는 따뜻한 색조 위에서 더 잘 읽힌다. ― 「종이」에서 저자 서문 북디자인 101 옮긴이의 글 참고 문헌
역사의 색
윌북 / 댄 존스 (지은이), 마리나 아마랄 (그림), 김지혜 (옮긴이) / 2019.07.25
19,800원 ⟶ 17,820원(10% off)

윌북소설,일반댄 존스 (지은이), 마리나 아마랄 (그림), 김지혜 (옮긴이)
현재 우리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대사, 1850년부터 1960년까지 존재했던 가장 의미 있는 현장을 200장의 사진으로 압축했다. 빅토리아 여왕의 치세와 제국의 등장과 몰락, 크고 작은 전쟁, 우리 시대의 개막까지 100년 넘는 시간이 농밀하고 생생하게 담겨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인간이 있었고 그들의 표정이 있었다. 미술가 마리나 아마랄이 역사상 가장 중요한 흑백사진을 철저한 고증 끝에 채색하고 복원하여 진짜의 컬러를 보여주고, 역사가 댄 존스가 전후 맥락을 짧은 글로 명쾌하게 설명하였기에 우리는 마치 그 역사적 현장에 함께한 듯 당시를 기억하게 된다.서문_ 1850s 제국의 세계 1860s 반란 1870s 혼란의 시대 1880s 경이의 시대 1890s 세기의 황혼 1900s 새벽의 어둠 1910s 전쟁과 혁명 1920s 포효하는 20년대 1930s 전쟁으로 가는 길 1940s 파괴와 구원 1950s 변화의 시대역사는 반복된다. 한국과 일본의 무역 문제, 중국의 반일 감정, 중동의 크고 작은 분쟁, 나치 독일의 문제 등 현재 뉴스를 장식하는 이슈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단지 오늘날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역사를 아는 사람만이 현 시대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세계의 역사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시기인 1850~1960년, 가장 중요한 순간들 200장면을 담았다. 이 시기는 사진의 기록이 남게 된 최초의 시기이나, 안타깝게도 흑백사진으로만 기록이 남은 시대다. 저자들은 흑백으로만 기억되는 격동기 세계사를 컬러로 복원하여 ‘역사의 색’을 찾고자 했다. 역사의 색을 찾는다는 것은 단순히 색을 복원하는 차원의 것이 아니다. 컬러풀한 세계사를 보여주면서 빛바랜 흑백의 역사를 되살려 우리에게 그 의미와 가치를 확고하고도 분명하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사진 한 장이 보여주는 것은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역사가 제 빛을 찾았을 때 그 가치는 더 선명해진다. 잔인한 전장의 모습과 희생자의 표정들, 수용소의 처참한 얼굴들, 혁명가가 만나던 찰나의 순간, 그 모든 최초의 기록들. 컬러로 마주한 역사의 순간은 강렬하고 흥미롭다. 그리하여 우리에 뇌리에 선명하게 새겨진다. 이 책은 이미지를 기초로 역사를 기억하게 해주는 놀라운 역사책이다. 영국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역사가인 댄 존스의 간단명료한 해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사를 평생 내 것이 되게 만든다. 연대 순으로, 키워드 순으로, 인물 순으로 역사를 기억하는 책은 있었지만, 선명한 사진을 중심으로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책은 지금껏 없었다. 역사를 통해 현재를 알고 싶은 역알못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색을 되찾은 역사는 바로 어제의 일인 듯 생명력을 지닌 채 우리에게 다가온다. 색의 힘은 상상 그 이상이다. 세계사 속 가장 격동의 시기, 1850~1960년의 주요 장면들 영제국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 시기, 제국주의 열강들의 침략 전쟁, 미국 남북 전쟁과 쿠바 미사일 위기, 우주 시대의 시작까지 1850~1960년, 이 시기는 세계 역사상 가장 격동의 시기였다. 이 시기는 다행스럽게도, 사진이라는 매체의 시작과 함께했기 때문에 우리에겐 사진 기록이 남았다. 하지만 그것이 흑백사진이었다는 데 한계가 있었다. 우리는 나치 수용소에서 굶주리던 수용자들의 모습,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가 만나는 장면, 마오쩌둥과 주더의 젊은 시절 모습, 명성황후의 복식, 레닌과 스탈린이 젊은 시절 함께한 모습, 마지막 태후였던 서태후의 사진에서 ‘색’을 알 수는 없었다. 누구보다 기억할 만한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이 남긴 사진 기록은 마치 오래되고 옛것처럼 느껴졌다. 1850~1960년대는 한마디로 전에 없는 격동의 시기였다. 제국주의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제3세계는 침략을 받았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차례로 열강의 압박 아래 멸망했다. 세계는 두 차례의 큰 전쟁에 휩싸였다. 이 시기에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했다. 폭군과 혁명가, 천재와 과학자, 왕과 왕비, 멸망하는 나라의 마지막 황제, 마지막 인디언 추장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그들은 본래 컬러풀한 세상을 살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빛바랜 모습으로만 그들과 그 시대를 기억한다. 그들의 눈 색깔, 피부색, 머리색과 제복의 색 등 제 컬러를 찾아 복원하는 것은 본래의 성질을 되찾고 생명력을 부여한다는 면에서 유의미하다. 에서 소개하듯, 순수주의자들은 컬러가 위조라고 말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흑백이 위조다. 세상은 언제나 컬러풀했다. 인간의 삶이 그렇듯이. 이 책이 다루는 것은 한 세기 속에 전쟁, 정치, 혁명, 대중문화, 과학, 예술까지 폭넓다. 기술의 발전은 세계를 이어주었고, 다시 전쟁 속으로 휘말렸다. 새로운 영상과 예술이 소개되었고, 놀라운 건물이 지어졌으며 과학기술은 혁명적으로 발전했다. 그 속에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놀라울 정도로 간결한 세계사 역사가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될 수 있다면, 우리가 역사를 바라보는 접근이 더 쉬워지지 않을까? 이 책이 복원한 ‘역사의 색’은 마치 어제의 사건처럼 생생하게 역사를 기억하게 만든다. 히틀러와 군중, 마타 하리,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 사진, 명성황후 사진까지. 시각적인 기억이 생생할수록 우리는 역사에 더 가까워진다. 여기에 더해 사진을 설명하기 위한 글들은 놀라울 정도로 간결하고 핵심만을 짚는다.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많은 역사 다큐멘터리의 작가이며 진행자인 역사가 댄 존스는 최소한의 텍스트로 요점을 분명하게 제시하면서도 그 의미까지 정확히 해석해내는 대단한 능력을 보여준다. 색을 찾은 역사는 지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역사가의 노력으로 더욱 가치가 커진다.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연도와 용어들에서 막막함을 느낀 독자라면 이 책을 만나라. 시각을 사로잡고 두뇌를 가동시키는, 그리하여 역사의식까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0장의 사진을 복원한 놀라운 아카이브 이 책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예술 작업이기도 하다. 브라질의 미술가 마리나 아마랄의 컬러 복원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회색의 농담만으로 색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흑백사진을 다채로운 컬러로 복원한다는 것은 끊임없는 역사적 고증이 필요한 작업이다. 군복, 메달, 리본, 계급장, 군장, 피부, 눈동자, 머리칼 등. 작은 것 하나하나도 시각자료와 역사적 맥락, 다양한 문서 자료로 검증해야 하는 싸움이다. 그는 끊임없이 그 시대의 자료를 파고 또 파면서 한 장에 한 달이 넘게 작업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이 시도조차 필요하지 않을 때도 있었다. 색을 입히는 사람의 예술적인 판단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이 순간은 마치 E.H. 카가 역사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말했듯, 역사가가 자신의 판단력을 기초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또 고증과 자료를 넘어서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빛을 고려해 채색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이렇듯 자료 고증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복원 작업은 2년여에 걸쳐 이루어졌다. 사진 선별 또한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여러 대륙과 문화를 고루 포함하고, 익히 알려진 것과 지금은 잊힌 것을 고루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각 시대를 정당하게 다루려고 했으며, 그 결과 약 1만 장의 사진 중에 9,800장은 버려지고 200장의 사진만이 이 책에 담겼다. 소장가치 높은 놀라운 현대 아카이브와 같은 책이 만들어진 것이다. 최강 비주얼 현대사 라이브는 이렇게 탄생되었다. 16세기 초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노트에 몇 줄의 짤막한 글로 원근법을 설명했다. 빛바랜 세계에 제 빛을 찾아주려는 것이 이 책의 의도다. 이 책은 1850년부터 1960년까지 촬영된 200장의 사진을 엮었다. 그 사진들은 본래 흑백으로 촬영되었지만 디지털 작업을 통해 색을 복원했고, 덕분에 우리는 본 적 없던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새롭게 볼 기회를 얻었다. _ 서문
들뢰즈적 선별과 발생에 관하여
북랩 / 김주한 (지은이) / 2021.05.31
14,000원 ⟶ 12,6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김주한 (지은이)
‘생성과 유동의 철학자’라 불리는 들뢰즈는 다른 철학자의 이론을 재료로 이용하는 콜라주 방법으로 자신의 철학 세계를 건설한다. 때문에 그의 고유한 철학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구별하기 어렵다. 이 책은 난해하고 불친절한 들뢰르 철학을 식별해 내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술되었으며, 이를 위해 들뢰즈 철학을 구체적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저자는 들뢰즈의 철학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먼저 철학의 3요소인 개념, 구도, 개념적 인물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며, 개념적 인물로 플라톤과 라이프니츠를 선정하여 이들의 이론을 극복하려는 문제 제기와 사유를 통해 들뢰즈 철학의 구도를 확인한다. 더불어 개념의 명시화를 위해 들뢰즈 철학의 동기가 되는 선별 대상과 기준, 그 대상인 ‘우리’와 기준이 되는 ‘창조’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발생적 요소를 분석한다.들어가며 국문 초록 일러두기 서론 1부 들뢰즈 철학의 형상 1장 들뢰즈 철학에 대한 접근법 현대 논문의 형식 들뢰즈의 스타일: 섞기와 자유간접화법 들뢰즈의 방법: 콜라주와 비역질 들뢰즈의 철학에 대한 접근법 2장 들뢰즈 철학의 자기규정 개념 내재성의 구도 개념적 인물 세 요소의 들뢰즈에 대한 적용 3장 들뢰즈적 동기와 플라톤적 동기 들뢰즈-플라톤에 관한 선행연구 플라톤적 선별 들뢰즈적 선별 4장 들뢰즈의 존재론적 구도 종합의 방법 1 종합의 방법 2 종합의 방법에 관한 선행연구 1: 주재형의 분석과 종합의 방법에 관한 연구 종합의 방법에 관한 선행연구 2: 조 휴즈의 발생에 관한 연구 존재론의 출발: ‘우리’의 의미 들뢰즈-라이프니츠적 직관 들뢰즈적 모나드의 고유성 역량의 억압과 해방: 사유를 예시로 2부 들뢰즈와 발생 발생: 원인과 결과 조 휴즈의 들뢰즈 해석에 대한 비판 1장 차이와 반복 A. 역행적인 분석: 결과에서 원인으로 현재 살아있는 현재의 불충분성 과거 미래 영원회귀와 우리 사유 B. 발생적 종합: 원리에서 결과로 이념 강도 분화 이념과 강도 2장 의미의 논리 구도 『차이와 반복』과 『의미의 논리』의 구도상의 차이 A. 역행적인 분석: 의미작용에서 의미로 의미작용의 불충분성 의미의 차원 의미의 층위 칸트와 들뢰즈 - 재현의 발생 B. 정적 발생 정적발생의 구도 개체 개체에서 자아로 일반 개념 정적 발생의 의의 C. 동적 발생 동적 발생의 구도 동적 발생의 애매성 심층: 부분대상들과 기관 없는 신체 상층: 좋은 대상 부분대상의 두 종합: 『의미의 논리』의 종합과 『안티 오이디푸스』의 종합 표면의 발생 표면의 원리: 이미지 부분적 표면 부분적 표면들의 접속 - 물리적 표면 물리적 표면과 형이상학적 표면 3장 안티 오이디푸스 『안티 오이디푸스로』로의 이행 『안티 오이디푸스』의 구도 『안티 오이디푸스』와 실천 욕망과 사회 사이의 긴장 A. 욕망적 생산 - 보편적 원리 욕망 기계들과 기관 없는 신체 끌어당김과 전유 개념의 변화 - 욕망 기계 · 부분대상 · 기관 없는 몸 개념 변화의 의의 - 장점과 비용 주체와 향유 B. 사회의 역사 – 원시사회에서 자본주의까지 원시 영토 기계 원시 영토 기계 – 강도에서 외연으로 야만 전제 군주 시대 원국가 문명 자본주의 기계 결론 방법 선별 발생들 선별과 발생 논문의 의의와 추후 연구과제 참고문헌 ⑴ 1차 문헌 ⑵ 단행본 ⑶ 논문 Abstract들뢰즈는 재해석 연구자인가, 창조하는 철학자인가 무수한 철학 논쟁에 가려진 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미셸 푸코가 20세기 최고의 철학자로 손꼽은 들뢰즈의 철학 이야기 ‘생성과 유동의 철학자’라 불리는 들뢰즈는 다른 철학자의 이론을 재료로 이용하는 콜라주 방법으로 자신의 철학 세계를 건설한다. 때문에 그의 고유한 철학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구별하기 어렵다. 이 책은 난해하고 불친절한 들뢰르 철학을 식별해 내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술되었으며, 이를 위해 들뢰즈 철학을 구체적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저자는 들뢰즈의 철학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먼저 철학의 3요소인 개념, 구도, 개념적 인물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며, 개념적 인물로 플라톤과 라이프니츠를 선정하여 이들의 이론을 극복하려는 문제 제기와 사유를 통해 들뢰즈 철학의 구도를 확인한다. 더불어 개념의 명시화를 위해 들뢰즈 철학의 동기가 되는 선별 대상과 기준, 그 대상인 ‘우리’와 기준이 되는 ‘창조’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발생적 요소를 분석한다. 특히 질 들뢰즈의 대표작 『차이와 반복』, 『의미의 논리』, 『안티 오이디푸스』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드러난 발생에 관한 설명 변화를 선별 기준의 변화와 연관 지어 들뢰즈의 철학을 하나의 이야기로 읽어내는데, 이는 그간 암묵적으로만 존재하던 들뢰즈 철학의 흐름을 명시적인 이야기로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왜냐하면 나는 철학자라는 무거운 희망을 유리병에 담아서 바다에 던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리스의 어느 철학자는 철학자를 흉내 내는 열등한 자들을 소피스트라고 불렀다. 철학자가 될 수 없다면 소피스트로 족하지 않은가? 아니 어쩌면 이 시대에는 소피스트조차 너무도 거창한 의미를 지녀 소피스트로조차 인정받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나는 영원한 유예를 위해 모욕적인 호칭조차 감수할 의향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들어가며 들뢰즈는 자신과 다른 학자들을 섞어 버린다. 따라서 우리는 연구대상이 돼야 하는 들뢰즈를 특정할 수 없게 되는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이러한 들뢰즈의 스타일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우리는 들뢰즈의 방법을 살피면서 방향성을 읽어낼 수 있다. 들뢰즈 철학의 방법에 관련하여 유명한 두 구절은 콜라주에 관한 구절과 비역질에 관한 구절이다.- 들뢰즈의 방법: 콜라주와 비역질 들뢰즈의 철학은 새로움을 보증하는 철학이다. 기존의 철학이 제시하는 원인은 우리에게 제한된 결과만을 보장한다. 이에 비해 들뢰즈의 철학의 원인은 열린 결과를 보장한다. 다만 들뢰즈의 원인 개념이 저작에 따라서 변화한다. 물론 들뢰즈의 원인 개념이 자유롭고 다양한 결과를 보장하며 들뢰즈가 실천적으로도 이를 추구한다는 점은 일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 체계의 변화와 함께 원인 개념은 지속적으로 변화해 간다.- 발생: 원인과 결과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
모과나무 / 이진경 (지은이) / 2018.09.11
18,000

모과나무소설,일반이진경 (지은이)
철학자 이진경이 선불교에 대해 치열하게 사유한 기록이다. 지은이는 철학자의 눈으로 본 불법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문을 던진다. “내가 선사들의 언행을 들어 하고 싶은 것은 선이 갖는 매혹의 힘을 보여주는 일이다. 그 매혹의 이유를 살짝이나마 드러내어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그 매혹의 힘에 좀 더 쉽게 말려들게 하고 싶다. 이를 통해 선승들이, 아니 부처가 가르치고자 한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도록 촉발하고 싶다.” 지은이는 그저 짖기만 하는 개는 부처가 아니라 로봇이라고 표현하며 변화된 조건에 맞추어 자신을 바꿀 수 있어야 불성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 하물며 인간은 어떠할까. “자려고 누워서 낮에 싸운 친구 생각을 한다면 아직 불성이 작용한 게 아니다. 무엇을 하다가든 잠잘 때는 잠자고 밥 먹을 땐 밥 먹는 것, 그게 바로 제대로된 불성의 작용이다. 내가 만났다고 믿는 부처는 대부분 부처가 아니다. 그러니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가야 한다. 그래도 부처는 끊임없이 되돌아온다. 끊임없이 죽여야 한다. 죽일 때마다 가능해지는 ‘넘어섬’이, 그 ‘넘어섬’의 경험 자체가 바로 부처와의 만남이다. 그렇게 끝없이 넘어서며 가는 길(道) 자체가 부처이다.”머리글 | 선禪의 매혹 제1장 선사들은 왜 이리 과격한가 아상我相의 동일자同一者와 무無의 심연深淵 01 자칫하면 사자에게 물리는 수가 있다! 02 백척간두 아래, 허무의 심연 03 정법안장이 사라지지 않게 하려면 제2장 한 물건도 없는데, 부처는 어디 있는가 선禪의 시원始原과 여래장如來藏 01 홍인과 혜능, 3중의 단절 02 여래장과 청정법신 03 청정법신에서 똥 냄새가 진동한다! 제3장 기왓장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겠다고? 즉심즉불卽心卽佛과 평상심平常心 01 즉심즉불의 두 마음 02 과거를 구원하는 법 03 평상심, 혹은 표면의 깊이 제4장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 무정불성無情佛性과 잠재성의 바다 01 잣나무가 성불할 때까지 기다려라 02 기왓장의 설법을 왜 그대는 듣지 못하는가 03 고양이의 불성, 로봇의 불성 제5장 말해보라, 목구멍과 입을 닫은 채! 불가능한 도道와 진정한 반복 01 침묵마저 상투구가 될 수 있으니 02 오르페우스와 불가능한 경전 03 진정 말해야 할 것은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제6장 아니, 목불을 태워서 사리를 얻겠다고? 우주를 흔드는 웃음과 유머가 만드는 세상 01 목불을 태우고, 불상에 올라타다 02 농담관계와 회피관계 03 웃음을 모르는 자들을 조심하라! 제7장 손가락 하나로 세운 세계, 주장자가 집어삼키다 손가락 끝의 폭풍과 세계의 생멸 01 손가락을 세울 때마다 하나의 세계가 02 문학과 선은 어디서 갈라지는가 03 어느 세계에도 머물지 말고 손가락을 세우라 제8장 ‘있음’을 아는 자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세계의 특이성과 존재자의 존재론 01 존재의미, 혹은 ‘있음’을 안다는 것 02 특이점의 존재론 03 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려면 제9장 아무것도 모르는 백치와 단 하나만 아는 바보 존재자 없는 존재와 존재 없는 존재자 01 이런 바보들! 이런 백치들! 02 백치 달마와 혜충의 무봉탑 03 백치와 바보는 어디서 만나는가 제10장 고고한 발밑이 한바탕 망신이지 순수의 궁지窮地와 무위자연無爲自然 01 순수의 빗자루가 쓸어버리는 것들 02 유위에 반하는 무위 03 묘봉정 아래의 무위자연 제11장 묘희세계를 가루가 되도록 부수어버려라! 무상한 견고함과 조화를 넘어선 조화 01 무너지기에 무너지지 않는 법신 02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어쨌다구? 03 고요한 세계와 소란스런 세계 제12장 귀향, 혹은 부모도 태어나기 전의 고향 본래면목本來面目과 고향의 지질학 01 고향을 잃은 자와 잃을 고향도 없는 자 02 지리학적 고향에서 지질학적 고향으로 03 본래면목, 부모 이전의 고향 제13장 병들지 않는 사람이 병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병든 신체와 고통의 생리학 01 고통의 참을 수 없는 무의미 02 병, 내 몸에 날아든 날개의 씨앗 03 병들지 않는 자, 바꾸어가며 병드는 자 제14장 간택하지 않음 또한 하나의 간택인데… 분별 없는 윤리학, 차별 없는 존재론 01 지극한 도의 궁지 02 분별은 공동체를 잠식한다 03 존재론적 평등성 제15장 만법이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가는가 모두인 하나와 ‘지금 여기’의 개체성 01 ‘하나’를 향한 의지들 02 ‘하나’를 찾는 아주 다른 길들이 있으니 03 지금 저 꽃 속에서 만법을 보라 제16장 부처를 만났을 때, 어떻게 죽여야 합니까 초월적超越的 경험과 초험적超驗的 경험 01 그런데, 부처를 만나야 부처를 죽이지 02 나를 죽이라며 머리를 내밀지만 03 부처를 만났다고 믿는 이들이여! 04 초월적 경험과 초험적 경험 05 초험적 경험과 선禪선禪에 대한 치열한 사유의 기록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철학자 이진경, 선불교를 말하다!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 출간! 철학자 이진경이 선불교에 대해 치열하게 사유한 기록이다. 지은이는 철학자의 눈으로 본 불법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문을 던진다. “내가 선사들의 언행을 들어 하고 싶은 것은 선이 갖는 매혹의 힘을 보여주는 일이다. 그 매혹의 이유를 살짝이나마 드러내어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그 매혹의 힘에 좀 더 쉽게 말려들게 하고 싶다. 이를 통해 선승들이, 아니 부처가 가르치고자 한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도록 촉발하고 싶다.” 지은이는 그저 짖기만 하는 개는 부처가 아니라 로봇이라고 표현하며 변화된 조건에 맞추어 자신을 바꿀 수 있어야 불성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 하물며 인간은 어떠할까. “자려고 누워서 낮에 싸운 친구 생각을 한다면 아직 불성이 작용한 게 아니다. 무엇을 하다가든 잠잘 때는 잠자고 밥 먹을 땐 밥 먹는 것, 그게 바로 제대로된 불성의 작용이다. 내가 만났다고 믿는 부처는 대부분 부처가 아니다. 그러니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가야 한다. 그래도 부처는 끊임없이 되돌아온다. 끊임없이 죽여야 한다. 죽일 때마다 가능해지는 ‘넘어섬’이, 그 ‘넘어섬’의 경험 자체가 바로 부처와의 만남이다. 그렇게 끝없이 넘어서며 가는 길(道) 자체가 부처이다.” 철학자가 바라본 매혹적인 선禪의 세계 지은이 이진경은 본질적인 의미에서 글쓰기란 자신을 매혹시켰던 알 수 없는 힘에 대해 쓰는 것이라 했다. 그렇게 쓰면서 조금이나마 그 힘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보았다. ≪벽암록≫으로 촉발된 지은이의 호기심은 다양한 선어록을 접하며 철학하는 길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쉽게 떨칠 수 없다. 강하게 휘말려들 정도로 매력적인 선禪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지은이는 불교에 입문하게 된 것이 ‘경악스런’ 사건이라고 표현했지만 어쩌면 그건 이 세상을 철학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인연되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해할 수 없던 것을 이해하고, 쓸 수 없었던 것을 쓰게 되는 일. 그것은 오늘의 내가 어제와는 다른 나이고, 내일의 나는 오늘과는 또 다른 내가 되는 ‘경악스런’ 사건, 동시에 너무나 매혹적인 사건인 것이다. 막연한 정답찾기에 빠진 세상에서 나만의 답을 구하는 경험 “나는 여전히 내가 가진 식견을 알아보고 깨어줄 분을 만나기를 바라지만, 보지도 않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던지는 저 ‘일반적인’ 방할에서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사실 그것은 그분들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알 수 있는 말들이다. 아니, 나도 하려고만 하면 누구에게든 해줄 수 있는 말이다. 이는 선이 가르치는 방식이 아니라 정확하게 반대되는 것 아닐까. 공안으로 전해오는 선사들의 언행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타당한 ‘일반적인 가르침’의 말씀이 아니다. 만나는 학인들의 그때마다 다른 상태를 포착하여 그의 식견을 깨주기에 적합한 언행을 날리는 것이다.” 지은이는 이 때문에 선사들의 질문, 이를 테면 “개에게 불성이 있습니까?” 하는 말에 상반되는 답이 나온다고 말한다. “똑같은 질문이 누군가에게는 때론 미혹이 되다가 때론 깨달음을 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던지는 항상 올바른 대답은 누구의 식견도 깨주지 못한다. 그래서 선승들은 자신이 했던 말조차 ‘사구死句’라는 생각에 뒤엎고 깨부수고 하지 않았던가.” 부처가 말하는 삶이란 어떤 모습인가 당신이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가 철학자 이진경이 깨달은 것은 선禪의 언행이 당송 시대의 케케묵은 화석이 아니라 지금 21세기 연기적 조건에서 다시 힘을 얻고 작동하게 되는 위대한 경험이다. 각자 처해 있는 조건에서 각자의 언어와 섞여 새로운 언행을 만들며 재탄생하는 엄청난 경험이다. 그러한 경험으로 우리의 세상이 좀 더 평온하고 즐거운 것이 되었으면 하는 지식인의 원願이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정답 같은 행복을 찾기보다는 자신을 바로 보고 세상을 바로 보자는 따뜻한 손길이다.사실 임제 자신도 스승인 황벽黃檗(?~850)에게 불법을 묻다가 뺨을 맞길 세 번이나 거듭한 바 있다. 왜들 이러는 것일까? 유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뭘 그리 특별히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이리 과격하게 멱살을 잡고 죽여버리니 살려주니 하는 살벌한 언행을 하는 것일까? 정상좌에게 질문한 좌주나 흠산이나, 물었을 때는 이미 그 안에 나름의 답이나 견식을 갖고 있었던 셈인데, 질문으로 그게 드러나자마자 달려들어 박살을 내준 것이다.그런 어설픈 식견이야말로 선하의 밑바닥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고, 불도를 보지 못하게 하는 장막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격한 행동이나 당혹스런 말을 통해 선사들이 겨냥하는 것은 앞에 있는 학인의 생각이나 견해를 깨부숴주는 것이다. 아상이란 사실 얼마나 강고한가? 사라졌다고 믿는 순간에도 의연히 살아남아 우리의 신체와 정신을 사로잡고 있는 게 아상이다. 그러니 아무리 세심하게 설득하고, 아무리 진심으로 수긍해도 사라지지 않고 부서지지 않는다. 선사들의 언행이 파격적일 뿐 아니라 저리 ‘과격한’ 것은 이 때문이 아닐까? 감각기관을, 신체 전체를 검은 당혹 속으로, 절벽 밑의 심연으로 밀어 넣는 강밀함 없이는 결코 깨부수어줄 수 없는 것이 아상이어서 그런 게 아닐까? 문제는 그래도 말하지 않고선 불법을 전할 도리가 없다는 사실이다. 깨달음을 얻은 직후의 석가모니가 망설이다 세간으로 내려오는 것이 그렇듯이, 깨우친 분들의 자비심은 심지어 상대방의 근기나 상태에 맞추어 적절한 말을 구사하여 가르침을 펴고자 한다. 그렇기에 불교에서 사용되는 모든 개념들은, 어떤 조건에서 무엇을 하고자 말했던 것일까를 보지 않으면 오해하기 딱 좋다. 특정한 조건에서 행해진 언어적 방편이기에, 조건이 달라지면 맞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트집을 잡으려 맘 먹으면 어떤 개념도 자가당착에 빠지는 걸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이는 깨달음을 얻은 이들의 말도 철저하게 그 연기적 조건에 따라 이해해야 함을 뜻한다. 더없이 불교적인 것이다.
한 지붕 북클럽
북바이북 / 김예원, 최병일 (지은이) /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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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이북소설,일반김예원, 최병일 (지은이)
가족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했던 저자들이 ‘가족 독서토론’이라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저자의 가족이 독서토론을 시작한 이유, 토론 이후의 변화, 가족 독서토론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과 노하우, 실제 사례 등을 충실히 담았다. 4년 넘게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가족 독서토론을 이어온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서로 다른 입장과 위치에서 경험한 내용이 담겨 있기에 다양한 시각에서 가족 독서토론을 접해볼 수 있다.들어가며: 우리 가족 첫 독서토론 1장 | 가족끼리 정말 소통할 수 있을까 가족끼리 소통이 힘든 이유 독서토론으로 길을 찾다 변화의 물꼬를 트다 토론이 가족 문화가 되다 2장 | 가족 독서토론을 위한 준비 이해와 소통을 위한 대화 준비 신뢰와 관계 회복을 위한 준비 독서토론 진행자와 참여자의 역할 독서토론 논제의 역할 성공적인 가족 독서토론을 위하여 3장 | 가족 독서토론의 5가지 노하우 낭독으로 장벽 낮추기 천천히 함께 읽기 별점과 소감 나누기 정독하며 필사하기 책·영화·여행으로 토론하기 4장 | 가족 독서토론 들여다보기 우리 가족은 이런 책을 읽었어요 우리 가족은 이런 논제를 나눴어요 우리 가족은 이렇게 토론했어요 나오며: 가족 독서토론이 가져다준 것들가족과의 소통이 어려운 당신, 가장 가까운 책 친구를 만들고 싶은 당신, ‘한 지붕 북클럽’으로 초대합니다! 2020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가족실태조사’와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배우자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전혀 없거나 1시간 미만이라고 답한 이들이 58.5%로 절반이 넘었으며, 청소년이 부모님(양육자)과 보내는 시간은 평균 1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가까운 사이라는 가족, 그런데 가족끼리의 소통은 왜 이렇게 힘든 걸까? 가족끼리 주고받은 말 한마디가 오해로 번져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마음마저 멀어지는 비극적인 경우를 종종 본다. ‘별에서 온 그대’만큼 다른 배우자, 도통 속을 모르겠는 자녀, 가족이라기엔 어색하고 낯선 처가와 시가 식구들, 이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소통할 순 없을까? 한 가족의 며느리이고 시아버지인 『한 지붕 북클럽』의 저자들은 누구보다도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 방법을 고민해왔다. 가정이 평온을 찾아 균형을 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시아버지는 자녀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는 없을지 고심했고, 이제 막 낯선 가족의 일원이 된 며느리는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남편과 의견을 맞추고 갈등을 줄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궁리했다. 며느리는 전국을 무대로 ‘비경쟁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가르치는 시아버지를 보며, 그가 삶의 원동력이자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독서토론이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그 안에 길이 있으리라는 미약한 확신이 들었다. 호기심은 시아버지와 남편, 두 시누이, 시매부와 함께 독서토론을 해보자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이어졌다.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든데, 함께 책을 읽는다고? 거기다가 토론까지? 며느리와 시아버지가 함께 쓴 가족 독서토론 매뉴얼과 실천 사례 저자의 가족이 4년 넘게 독서토론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하면 주변에서는 대부분 의아함을 내비친다.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든데 함께 책을 읽는다고요? 거기다가 토론까지?”, “토론이 좋다는 건 알지만 우리 가족이 과연 토론할 수 있을까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은데 설득할 방법을 모르겠어요”, “책 읽기도 힘든데 토론은 더 힘든 것 아닌가요?” 등등. 가족 독서토론에 관한 매뉴얼과 사례가 많지 않으니 이러한 궁금증과 의문은 해소되기 어렵다. 그래서 저자들은 “보다 더 나은 가족 소통을 고민하며 새로운 방안을 찾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픈, 부족하지만 진심을 담은 한 편의 안내서”를 썼다. 1장에는 가족 소통의 어려움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했던 가족 독서토론 경험을 며느리의 시선으로 담았다. 어떠한 이유와 동기에서 독서토론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토론 이후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2장에서는 가족 독서토론을 시작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을 설명한다. 평등하고 건강한 토론을 위한 마음가짐과 비경쟁 토론에 필요한 요소들을 알려준다. 오랫동안 독서토론 현장에서 활동해온 시아버지의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의 정수가 녹아 있는 장이다. 3장에서는 가족 독서토론의 다섯 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처음 가족 독서 모임을 시작할 때 어렵지 않게 시도해볼 수 있는 낭독부터 함께 읽기, 소감 나누기, 필사, 여행이나 영화와 함께하는 토론까지 다양한 토론 방법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자녀의 연령, 독서 수준, 가족 구성 및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응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실제 저자의 가족이 독서토론에서 함께 읽었던 책과 토론 논제, 토론 내용을 공유한다. 토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읽으며 토론의 ‘맛’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쉽게 따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말다툼이 토론이 되고, 독서가 가족 문화가 되는 기적, 가족 독서토론이 가져다준 변화들 가족과 한자리에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은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천만다행으로 아들과 며느리가 “가족 독서토론을 해보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해준 덕분에 변화가 시작될 수 있었어요. 독서토론을 하면서 가족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는 게 큰 수확입니다. 각자 개성을 가진 존재를 그 자체로 온전히 존중하는 마음을 배웠어요. _아버지 제게 있어 가족 독서토론은 아버지가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유산입니다. _아들 그 누구도 완전히 틀리지 않고 못나지 않다는 사실을 토론으로,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_며느리 가족의 존재를 감사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건 가족 독서토론 덕분입니다. _큰딸 나와 다른 생각을 수용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가족 독서토론이 가져다준 가장 큰 변화이자 가치입니다. _사위 가족 독서토론을 하며 웃음이 생겼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풍성해졌어요. _작은딸 독서는 자신과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는 유연성을 키우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도구다. 책을 매개로 토론을 하면,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정돈된 형식으로 생각을 표현하고 감정적인 오해와 갈등 없이 존중의 자세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경험은 관계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킨다. 저자들은 독서토론이 감정적 대응과 소재 고갈로 길을 잃은 가족 소통의 물꼬가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며느리인 저자는 책에서 “우리 부부가 독서토론을 만난 것은 그야말로 기적 중의 기적,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다. 사실 토론을 하기 전 우린 여느 부부들처럼 자주 말다툼을 했다. ‘이렇게 다른 우리가 함께하는 게 과연 맞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 때쯤 가족 독서토론을 만났다. 만약 우리 사이에 독서토론이 없었더라면, 그래서 충분한 대화, 경청과 소통을 위한 노력이 없었더라면 현재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고 고백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가족들이 ‘가족 독서토론’을 통해 겪은 변화의 과정이 여실히 담겨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나 완벽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다. 어느 가족이 건강한 가족 문화를 고민하며 내디뎠던 작은 시도를 좀 더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길잡이이다. 가족과의 소통을 고민하고 ‘한 지붕 북클럽’을 꿈꾸는 독자들은 저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하고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부모는 아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형은 동생에게, 시부모는 며느리에게 결코 의도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이런 ‘심리적 폭력’을 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계 개선이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속이 빈 공패가족, 뿔뿔이 흩어지는 바퀴벌레 가족, 대화 자체가 스트레스인 불통가족은 여기에서 탄생한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철학자 데카르트는 “과거 몇 세기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 정의했다. 이처럼 책은 간접경험의 효과적 도구다. 그런데 만약 같은 책을 가족과 함께 읽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렇다. 가족이 함께 동일한 간접경험을 하는 효과, 즉 훗날 즐겁게 나눌 만한 멋진 경험과 추억을 쌓게 되는 것이다. 책을 통해 낯선 세계를 함께 여행하며 그 속에서 서로 다른 감정과 생각을 얻는다. 책으로의 여행이 끝나면 자신이 여정에서 얻은 것과 느낀 것, 새롭게 발견한 것과 기존 생각에 변화를 주었던 것 등에 대해 다른 가족들과 소감을 나눈다. 가정에서 서로에 대한 고정관념, 선입관념, 편견을 갖고 있으면 한마디 말조차 쉽게 건넬 수 없게 된다. 장애물을 허물어뜨리지 않으면 대화를 시도해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고장 난 테이프 돌아가듯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고정관념, 선입관념, 편견의 3중 안경을 벗어던져야 한다. 상대가 아무리 어려도 개성을 가진 인격체로 대해야만 엉클어진 실타래가 풀릴 수 있다.
말투는 부드럽게 그러나 행동은 단호하게
세종미디어 / 정다원 (지은이) /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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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디어소설,일반정다원 (지은이)
'시월드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저자는 시집살이로 상처받고 지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 그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그 멍든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하는 단어로 '시월드'만큼 적절한 신조어가 없다고 생각된다고 토로한다. 우리 할머니와 우리 어머니도 한때는 며느리였을 텐데 왜 그들이 시어머니가 되어도 갈등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는 것일까? 이에 저자는 '인간관계의 이해' 부족을 우선으로 꼽는다.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이해이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만 시가의 가족이나 남편, 직장 동료 등 나와 관계된 사람들과의 갈등이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행성과학심리를 적용한 인간의 성향과 기질을 8개의 행성에 비유,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나는 어떤 성향을 지닌 사람이고, 언제 화가 나고, 무엇이 용납이 안 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상대를 알아야 이해가 가능하고 허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Prologue 가정은 작은 우주이다 --- 4 1장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싸움이 된다 인간관계의 이해 --- 18 수성 - 모두 가르칠 테다 --- 24 금성 - 만인의 친구가 되고 싶어 --- 29 지구 -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겠어 --- 33 화성 - 날 자꾸 아프게 해 --- 37 목성 - 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지 --- 41 토성 - 내가 과연 잘한 걸까? --- 45 천왕성 - 뭐 신나는 일 없을까? --- 50 해왕성 - 내가 하라는 대로 해! --- 54 2장 환상적인 결혼을 꿈꾸며 착한 사람 콤플렉스 --- 60 시어머니가 엄마가 될 거라는 미친 생각 --- 67 지원은 OK, 간섭은 NO --- 74 며느리 괴롭히는 시어머니는 없다 --- 81 자존심과 자존감은 나를 떠나고 --- 89 늦었다 싶을 때는 늦은 것이다 --- 97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된다 --- 106 3장 시어머니의 성향별 행동유형 사사건건 간섭하는 시어머니 --- 116 올가미 시어머니 --- 125 며느리를 무시하는 시어머니 --- 132 규칙이 없는 시어머니 --- 139 경제적 지원을 요구하는 시어머니 --- 147 분노조절장애 시어머니 --- 152 4장 시월드 갈등에 대처하는 며느리 자세 시월드 인간관계 --- 160 독립된 나의 가정을 지킬 권리 --- 170 시집살이의 상처를 치유하라 --- 178 상처받지 않는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자 --- 185 내가 할 수 있는 리더십을 찾아라 --- 190 서로가 원하는 사랑이 다르다 --- 198 5장 지혜로운 며느리, 미련한 며느리 남의 편이라서 남편 --- 208 시댁에 내 편은 없다 --- 217 예의가 사라져가는 며느리 --- 223 자녀 교육 망치는 시집살이 --- 227 시어머니 생신 서프라이즈하는 며느리 --- 233 인정받고 싶고 인정하기 싫은 마음 --- 239 6장 시월드에서 갑이 되는 실전 노하우 착한 남자를 만나지 마라 --- 248 며느리들이여, 거만해져라 --- 255 우리는 효부를 꿈꾸지 않는다 --- 262 착한 며느리 말고 그냥 며느리 --- 268 시어머니에게 나를 박대할 자격을 주지 마라 --- 273 시어머니의 가족, 며느리의 가족은 다르다 --- 279 7장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 답 없는 시월드에서 답을 찾다 --- 286 이해하지 말고 허용하라 --- 290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지 않지만 가정은 엄마 중심으로 돈다 --- 295 거울을 보며 내 얼굴의 얼룩만 닦자 --- 300 마음의 아이가 자라지 못한 어른 --- 307 Epilogue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닻을 내리자 --- 313소통 안 되는 시월드, 무엇이 문제일까? ‘시월드’라는 신조어가 생긴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시월드와 며느리 사이의 갈등은 수천 년을 이어져 내려오는 감정의 폭력 관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조선시대가 아닌 인공지능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도 피하지 못한 숙제이다. 어쩌다 사회적 사건이 발생하면 잠시 이슈가 되어 곧 커다란 변화가 일 것 같은 분위기가 되지만 별 진전 없이 끝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갈등의 형태만 조금 변했을 뿐 고스란히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다. ‘시월드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필자는 시집살이로 상처받고 지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 그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그 멍든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하는 단어로 ‘시월드’만큼 적절한 신조어가 없다고 생각된다고 토로한다. 우리 할머니와 우리 어머니도 한때는 며느리였을 텐데 왜 그들이 시어머니가 되어도 갈등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는 것일까? 이에 필자는 ‘인간관계의 이해’ 부족을 우선으로 꼽는다.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만 싸움이 된다?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이해이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만 시가의 가족이나 남편, 직장 동료 등 나와 관계된 사람들과의 갈등이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행성과학심리를 적용한 인간의 성향과 기질을 8개의 행성에 비유,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나는 어떤 성향을 지닌 사람이고, 언제 화가 나고, 무엇이 용납이 안 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상대를 알아야 이해가 가능하고 허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의 이해는 사람의 성향을 알지 못하고서는 어렵다. 먼저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상대가 어떤 기질을 가졌는지를 파악하면 왜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야 싸움이 되는 것인데, 그러한 이해 없이 맞부딪혔으니 지금까지 에너지만 낭비한 셈이다. 지레 겁먹고 미리 항복하거나 아무런 전술 없이 무턱대고 덤비는 것은 시월드의 관계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현명하게 대처하고 현명하게 내 삶을 지켜야 한다. 꽉 막힌 가슴속 고구마가 시원한 사이다로 탈바꿈한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상대가 어떤 기질을 가졌는지를 파악하면 왜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왜 저러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 돼.” “나로선 최선을 다했는데 나더러 도대체 뭘 어떻게 더 하라는 거야?” 인간관계를 이해하면 물 없이 고구마를 먹은 듯 꽉 막혔던 일이 시원한 사이다로 탈바꿈한다. 답답해하며 푸념하던 일과 왜 자신의 방법이 조금도 먹히지 않았는지도 비로소 알 수 있게 된다. 필자는 그동안 경험한 상담사례를 소개하고 사례별로 ‘TIP & SOLUTION’을 제시하여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시어머니의 성향별 행동유형, 시월드 갈등에 대처하는 며느리 자세, 지혜로운 며느리와 미련한 며느리, 시월드에서 갑이 되는 실전 노하우 등 다양한 사례가 유형별로 소개된다. 물론 필자의 조언이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려는 스스로의 확고한 의지가 더해져야 가능한 일이다. 시월드, 심각한 사회문제 시월드와의 갈등은 단순한 한 가정문제가 아니다.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엄마의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한 마음으로 자랄 텐데 가정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많은 역할이 결혼한 여성을 힘들고 지치게 한다. 그러다 보니 자신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에게 때로는 집착으로, 때로는 무관심으로 감정을 표출하게 된다. 엄마를 힘들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다름 아닌 시월드의 시집살이라고 할 수 있다. 시집살이에서 비롯된 고부 갈등, 부부 갈등이 문제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그 대표적인 예가 필자였음을 고백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는 현실에는 시월드와의 갈등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에 엄마의 결혼생활이 조금도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이모나 고모도 그러하였으며, 선배의 결혼생활이 불행해 보인다면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심리 밑바닥에 그런 모습들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무작정 누군가를 이해하라고 하지 않는다. 모두들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도 나에게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인 것이다. 먼저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서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안내하고 있다. 추천사 여러 해 동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만 같았다. 마지막 한줄기 빛이라 생각하고 원장님을 만났다. 행복을 모르던 나에게 인생의 행복 나침반이 되어주셨다. ―수강생 한혜정『손자병법孫子兵法』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
아날로그(글담) / 엘리자베스 세멀핵 (지은이), 황희경 (옮긴이)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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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글담)소설,일반엘리자베스 세멀핵 (지은이), 황희경 (옮긴이)
170여 장의 희귀한 도판과 함께 신발과 함께해온 인간의 역사를 읽는다. 캐나다 토론토의 바타 신발 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엘리자베스 세멀핵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역사학자로, 그간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신발 탄생의 비화, 신발을 만들고 유통하고 신은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난 흥미로운 에피소드, 고대 이집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발의 변천 과정에 담긴 의미 등을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아냈다. 이 책은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신발을 샌들, 부츠, 하이힐, 스니커즈로 나누고, 그것을 둘러싼 역사적·사회적·문화적 쟁점들을 조명한다. 자유를 위한 투쟁 그리고 여가 활동에서 샌들이 왜 선택받았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 부츠와 남성성의 관계, 하이힐을 신은 여성을 바라보는 사회의 이중적인 시선에 대해 살펴보고, 스니커즈는 어떻게 편하게 신는 신발에서 가장 각광받는 고급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었는지 등을 신문과 잡지, 문학작품 같은 방대한 자료를 통해 흥미롭게 펼쳐놓는다. 신발의 색, 모양, 소재, 굽의 높고 낮음 등은 단순히 실용성이나 미적인 아름다움만을 위해 달라지지 않았다. 그것을 신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 또는 욕망을 드러내기 위해, 생각을 표현하거나 같은 생각을 지닌 사람들과 연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신발 스타일에 변화를 주었다. 신발의 역사를 살펴보는 일은 곧 인간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그 스타일의 변천사에 모두 드러난다. 이 책은 ‘우리는 왜 신발을 신는가?’라는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의 삶과 역사를 묻는 매우 복잡하고 방대한 질문에 대해 답해주는 매혹적이고 흥미로운 문화 탐구서다.머리말|신발이라는 평범한 사물에 감춰진 놀랍고도 매혹적인 이야기 Ⅰ 샌들 - 낯설고 이국적인 자유의 상징에서 경직된 사회를 허물어뜨리는 저항의 도구로 1장 - 신성하고 이국적인 낯선 이의 신발 고전에 대한 관심이 샌들을 부활시키다 | 신고 걸으면 안 되는 신발 | 좌우 구분이 필요 없는 발레슈즈 | 해변에서도 발을 다 드러낼 수는 없지 2장 - 발을 해방해 자유를 얻으세요! 신발로부터 발을 구원하라 | 덩컨 가족, 고대 그리스 복식을 재현하다 | 맨발 샌들을 신으면 건강해집니다 3장 - 놀 시간은 많은데 돈은 없고 발가락이 보인다! | 경제 불황이 가져온 샌들 호황 4장 - 플랫폼과 웨지가 만들어낸 샌들의 혁신 살바토레 페라가모, 혁신을 가져오다 | 남자들이 경멸하는 신발 | 차려입어야 할 때는 하이힐 샌들이지! | 터틀넥, 선글라스, 샌들은 비트족의 유니폼 | 고무로 만든 신발, 플립플롭과 젤리 샌들 5장 - 경직된 사회를 허물어뜨린 버켄스탁 버켄스탁이 건강식품 매장에 등장하다 | 플랫폼 샌들에 덧씌워진 성적 이미지 | 활동적인 남성을 겨냥한 샌들의 변신 | 버켄스탁을 신으면 진보주의자? 6장 - 누가 뭐래도 샌들을 신습니다 문제는 샌들이 아니라 남자들의 꼴사나운 발 | 안 꾸민 듯 꾸미고 싶을 때는 슬라이드 샌들 | 성별에 따른 차이가 가장 뚜렷한 신발 Ⅱ 부츠 - 활동적인 남성의 전유물에서 다양한 집단의 동일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1장 - 모험과 탐험을 위한 남성의 신발 부츠를 신고 우아함을 뽐내다 | 부츠는 곧 남자의 자부심 | 요란함을 버리고 실용성을 더하다 | 19세기 구두닦이 소년의 삶 2장 - 여성의 부츠는 발에 신는 코르셋? 부츠로 발목의 결점을 감추다 | 에로틱한 페티시 부츠의 등장 | 자전거 발명에 따른 여성 부츠의 변신 3장 - 카우보이 부츠의 인기와 전쟁 특수 평원을 가로지르는 철도와 카우보이의 등장 | 부츠 신은 카우보이 영웅에 대한 환상 | 비난의 대상이 된 여성 참정권 운동가의 신발 | 제1차 세계대전과 부츠 제조업의 활황 4장 - 대중문화에 깊숙이 침투하다 부츠에 덧씌워진 권력의 이미지 | 공포심을 불러일으킨 나치의 행진용 부츠 | 코스튬으로 변질된 카우보이 부츠 | 오토바이 폭주족과 엔지니어 부츠 5장 - 과거에 대한 향수인가? 미래 지향인가? 부츠를 놓고 벌이는 남녀 간의 쟁탈전 | 반항의 상징으로 떠오른 닥터마틴 |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는 록스타의 하이힐 부츠 | 과거로 돌아가려는 욕망과 카우보이 부츠의 재등장 | 특권층 이미지가 더해진 승마 복식 | 전투적이거나 섹슈얼하거나 | 도시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감성 팀버랜드 | 젊은 여성들을 사로잡은 어그와 헌터 부츠 | 놀이와 게임의 주요 아이템이 되다 Ⅲ 하이힐 - 남성들의 굽 높은 승마용 신발에서 여성을 향한 욕망과 편견을 투영하는 상징으로 1장 - 힐은 원래 남자들의 신발 16세기 유럽 세계의 재편과 힐의 등장 | 특권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 남성의 힐 2장 - 하이힐, 남성에서 여성에게로 하이힐에 덧씌워진 왜곡된 성적 욕망 | 경멸의 대상이 된 하이힐 | 힐이 여성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 여성은 정말 패션의 노예일까? 3장 - 하이힐에 이중 잣대를 들이대다 점점 더 에로틱해지는 하이힐 | 카우보이에게 힐은 자유와 자립의 상징 | 새 시대는 새 신발에! 4장 - 하이힐의 다양한 변주 제2차 세계대전과 하이힐 신은 핀업걸 | 보기만 해도 아찔한 스틸레토 힐 | 여성화는 낮아지고 남성화는 높아지고 | 신발의 높이만큼 과잉된 남성성 | 포르노적 판타지에서 전문직 여성의 상징으로 | 하이힐은 여성의 권력 수단인가? 5장 - 하이힐, 예술이 되다 하이힐의 속임수는 정말 통할까? | 힐은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다 Ⅳ 스니커즈 - 값싸고 편한 혁신적인 운동화에서 우리 시대 가장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으로 1장 - 숲에서 찾아낸 혁명적 신발 소재 찰스 굿이어, 고무 소재를 발명하다 | 스니커즈와 함께 급부상한 테니스의 인기 2장 - 스니커즈 신고 운동을 합시다 산업화 시대의 불안 해소법 | 운동으로 형성된 남성들의 유대감 | 운동을 위한 특별한 신발이 필요해! | 모두가 즐겨 신는 편한 고무 신발 | 최고의 실내운동으로 자리 잡은 농구 | 컨버스 올스타의 역사적 등장 | 사회의 관심사로 떠오른 운동과 신체 단련 3장 - 누구에게나 값싸고 편한 신발 대공황으로 가속화된 스니커즈의 상승세 | 유명 선수가 신으면 홍보 효과가 톡톡 | 체력이 곧 국력 | 천연 고무 부족이 가져온 합성 고무 개발 4장 - 고급 브랜드의 부상과 패션이 된 스니커즈 조깅의 대중화와 러닝화의 등장 | 나이키의 역사적 탄생 | 과시와 욕망의 상징이 되다 | 스니커즈 패션의 정점, 농구화 |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을 위한 ‘멋진’ 신발 | 전설이 된 나이키 에어 조던 5장 - 문화가 된 스니커즈 패션 스니커즈 문화에 덧씌워진 인종 차별 | 남성을 위한 완벽한 액세서리로 자리 잡다 | 한정판 스니커즈에 열광하는 사람들 | 유명인과 협업해 가치를 높이다 | 여성에게도 멋진 스니커즈를! 6장 - 스니커즈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 클래식 스니커즈의 부활 | 노동 착취의 대가로 만든 스니커즈? | 스니커즈의 변신은 현재진행형 Ⅴ 신발 - 신발에는 시대의 변화하는 모습과 추구하는 가치가 담겨 있다 1장 - 18~19세기 : 맞춤 제작에서 대량 생산으로 제작 분업화로 생산성을 높이다 | 기계가 사람 손을 대체하다 | 대량 생산으로 브랜딩이 중요해지다 | 신발을 수집하다 2장 - 20세기 : 생활필수품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돈 주고도 사기 어려운 얀토르니 신발 |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신발을 신으세요 | 해외에서 값싼 신발을 수입하다 | 전쟁과 주인을 잃은 신발들 | 신발이 아닌 스타일을 팔다 3장 - 21세기 : 특별한 신발을 찾아서 신발 수집 방식에도 성별 차이가 있다고? | 개인 맞춤 신발로 돌아가다“170여 장의 신발 사진만으로도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 저자의 맛깔 나는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신명 나게 책장이 넘어간다.” 《조선일보》 “우리가 특정 신발을 선택하는 이유와 그 선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서울경제》 “새롭고 매혹적인 방식으로 신발의 사회적 의미와 변천사를 살펴본다. 누구라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다.” 마놀로 블라닉(패션 디자이너) 우리 몸 가장 먼 곳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일상의 사물인 신발, 왜 사람들은 그토록 신중하게 선택하고 열광하기까지 하는 걸까? 사람들은 왜 신발을 신을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지만 신발은 이런 실용적인 기능 외에 사회적 필요에 따라 디자인되고 사용된다. 그저 발 보호가 목적이라면, 지금 같은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신발은 역사적으로 그것을 신는 사람의 정체성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신발을 선택해왔다. 따라서 신발의 변천사를 따라가다 보면 그것을 필요로 했던 당대 사람들의 생각과 시대의 흐름, 정서 등 인간의 역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읽어낼 수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바타 신발 박물관은 4,500년 전 신발부터 현대의 신발까지, 13,000여 점에 이르는 세계의 신발이 전시된 이색 박물관이다. 신발 애호가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이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엘리자베스 세멀핵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패션 큐레이터이자 역사학자다.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는 그의 탁월한 통찰과 오랜 기간의 연구 성과를 한데 엮은 역작이다. 신발을 샌들・부츠・하이힐・스니커즈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각의 변천사를 인간의 삶과 엮어 흥미롭게 풀어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170여 장의 신발 이미지와 함께 사람들이 신발을 선택하는 이유와 그 선택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관점에서 다각도로 들여다본다. 샌들 - 낯설고 이국적인 자유의 상징에서 경직된 사회를 허물어뜨리는 저항의 도구로 샌들은 고대에 착용되다 로마 제국 말기에 버림받은 뒤, 수세기 지나 18세기 말에 다시 서구 패션에 도입되었다. 다시 등장한 그 순간부터 종종 용인성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착용해왔다. 19세기 중반 검소하고 단순한 생활을 지향했던 영국의 심플 라이프족이 신었던 인도풍 샌들이나 20세기 중반 히피가 신었던 근동의 레반트 지방에서 유래한 지저스 샌들처럼 샌들은 그것을 신었던 매우 별난 사람들 또는 이국의 ‘낯선 이들’과 더욱더 깊은 연관성을 갖게 되었다. 샌들은 시간이 지난 후에는 고급 패션에 받아들여지기도 했는데 그러한 맥락에서 착용될 때는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은 채 그 기능을 수행했다. 흔히 말하듯 ‘날 것’과 ‘닳고 닳은 것’ 사이의 충돌로, 샌들은 레저와 놀이를 상징하는 신발이자 우아함과 세련됨을 상징하는 신발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개인 특유의 남다름과 급진적인 정치 성향을 상징하는 신발이 되었다. # 급진적이고 자유를 추구하는 이들의 신발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1850년 4월의 일기에 “꽉 끼는 신발보다는 모카신이나 샌들, 아니면 아예 맨발이 더 낫다”라고 썼다. 19세기 영국의 시인이자 사상가 에드워드 카펜터는 신발을 ‘발을 위한 관’이라고 표현했다. 이들처럼 검소하고 단순한 생활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샌들은 타인에게 의지하는 않는 삶, 주류 사회에 대한 거부, 자유의 상징이었다. 20세기에 샌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는 레이먼드 덩컨이 있다. 현대무용가 이사도라 덩컨의 오빠로,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추구했으며 그리스 복장의 단순함을 높게 평가해 실제로 그의 가족 모두 고대 그리스 복식을 입고 생활했다. 이런 행위가 그에게는 정치적・사회적 개혁에 대한 열망의 표현이었을지 모르나 비웃음거리가 되는 경우도 많았다. 1910년 순회강연을 위해 미국에 입국했을 때 그들의 복장을 본 언론은 “인간 사회의 기록에 남겨진 그 어떤 복장과도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고 전했다. # 경제 불황과 혁신이 가져온 샌들 호황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대다수의 예상과 달리 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살아남았다. 그중 하나가 맨발 샌들을 신으면 건강에 좋다는 이유였고, 또 다른 하나는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는 동안 자원 절약 수단으로 샌들 착용이 장려되었기 때문이다. 이 외에 샌들에 부여된 자유와 독립이라는 정치적 의미도 한몫했으며, 1930년대 경제 불황은 마침내 여성복에서 샌들의 호황을 가져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저렴한 데다가 멋을 부리기에도 좋았기 때문이다. 1931년 여름철을 맞아 한 잡지에 실린 샌들 광고에는 “대중의 지갑 사정과 판매자의 수익 니즈에 맞는 상품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 남성에게는 여전히 쉽지 않은 신발 남성 복식에서 샌들은 오랫동안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1984년 최초의 스포츠 샌들인 테바가 등장함으로써 용인되기 시작했다. 이 샌들은 레저와 모험을 즐기는 남성을 공략했다. 여성의 샌들이 어떻게 하면 좀더 매력을 드러낼까를 고민했다면, 남성의 샌들은 활동성과 기능성을 강조함으로써 드디어 남성복의 한 요소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이다. 스포츠 샌들이나 버켄스탁 같은 샌들이 있다고는 해도 샌들은 여전히 남성에게는 쉽지 않은 신발이다. 머리와 손을 제외하고 살이 드러나는 부분은 모조리 가린 남성의 공식 복장과 목, 가슴, 등, 팔다리를 있는 대로 노출하고 보통 발등을 노출하는 이브닝 샌들을 신는 여성의 공식 복장의 극명한 대비는 성별에 대한 많은 전통적 관습이 영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샌들은 오늘날의 서양 복식에서 아마도 가장 크게 성별의 차이를 반영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부츠 - 활동적인 남성의 전유물에서 다양한 집단의 동일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부츠는 고대부터 착용하기 시작했지만, 16세기에 이르러서야 남성 패션의 중요한 아이템이 되었다. 그 이후로 오랫동안 남성 영역에 속해 있었고 활동을 위한 신발이자 사냥과 전쟁을 위한 신발로 받아들여졌다. 19세기 후반,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남성의 일상 의복에서 패션 아이템으로서 부츠의 중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후 부츠는 점차 일반적인 남성 복식에서 설 자리를 잃었지만, 오히려 여성 복식에서는 중요한 아이템이 되었다. 19세기 말에 이르러 여성용 부츠에는 에로틱한 이미지가 더해졌다. 20세기 중반에 이르러서는 신발 선택을 통해 결속력을 표현하고자 했던 오토바이 폭주족이나 스킨헤드족 같은 하위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집단들이 부츠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20세기 후반부터는 복장의 구성 요소로서 더 많은 기능을 하며 유행을 통해 흡수되고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주류 패션에 수용되었다. # 부츠는 남자의 자부심 ‘승마 부츠’ 18세기에 들어 잉글랜드 시골의 대지주들이 더 가볍고 매끈한 부츠를 일상 패션의 일부로 착용하기 시작하며 부츠는 다시 유행하게 되었다. 이때 사회・경제적 수준에 상관없이 남성을 결속하고자 하는 이상과 맞물려 새로운 남성성이 구축되었으며, 남성성을 노동과 연결하려는 관념이 정립되었다. 비록 그 노동이 자기 재산을 관리하는 일이었을지라도 승마용 부츠를 신는다는 것은 이러한 새로운 사상을 받아들였음을 드러내는 상징으로서 역할을 했다. 세기가 끝날 무렵 매끈한 승마 부츠는 일반적인 남성 복식의 기본 아이템이 되었고,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부츠만큼 그것을 신은 남자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물건은 없다”고 할 정도로 남성 복식의 자부심이 되었다. #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은 록스타의 ‘하이힐 부츠’ 1970년대에는 남성들이 남성성을 나타내기 위해 또 다른 형태의 높은 플랫폼 밑창이 달린 부츠를 신게 되었다. 굽 높은 비틀 부츠에서 알 수 있듯이 1960년대 내내 남성용 신발의 굽이 높아졌는데, 1970년대 초에는 남성용 신발의 굽이 전례 없는 높이에 이르게 되었다. 이 새로운 패션에 흥미를 느낀 대부분의 남성이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거리에 등장했고, 전설적인 록 스타들은 두꺼운 플랫폼과 과장된 하이힐을 과시하는 무릎 높이의 니하이 부츠(Knee-high boots)를 신고 무대를 활보했다. 아마도 가장 진정으로 성별의 경계를 허물어뜨린 글램 록(glam rock)계의 스타였던 데이비드 보위는 높은 플랫폼 부츠를 신었을 뿐 아니라 화장도 했다. 그는 아마도 가장 진정으로 성별의 경계를 허물어뜨린 인물로, 그의 성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을 때조차도 열렬한 사랑을 받았으며 대중매체의 숭배를 받았다. 하이힐 - 굽 높은 승마용 신발에서 여성을 향한 욕망과 편견의 상징으로 하이힐은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다. 승마용 신발의 한 특징이 하이힐의 기원이 되었는데, 승마용 신발 역시 말에서 내려오면 생각만큼 제대로 걷기가 어렵다. 사실 역사적으로 하이힐의 기능은 다른 곳에 있었다. 서구 패션에 도입된 이후 특권층 남성들이 130년 동안 힐을 신었음에도 수세기 동안 힐은 왜곡된 성적 욕망이 투영되어 유혹의 액세서리로 간주되고 비난받아온 여성 복식의 한 단면이었다. 힐은 성적 매력이 있는 여성성을 강조하는 아이콘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것을 신은 여성에 열광하면서도 한편에서는 경멸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서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힐을 예술 작품에 가깝게 변화시킴으로써 다시 주목받게 되었고, 21세기에 이르러 ‘성 유동성(gender fluid)’에 대한 인식이 커짐에 따라 이분법적인 성별 구조의 강력한 상징이었던 힐은 조금씩 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 바보 같은 신발을 신은 분별없는 여성들?! 1920년대까지는 에로티시즘과 힐의 연관성에 자세가 결부되지 않았다. 이때까지는 힐을 신으면 남성들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자세(가슴은 앞으로 내밀고 엉덩이는 뒤로 내민 상태)가 만들어진다는 현재의 기준은 아직 힐의 매력으로 생각되지 않았다. 힐은 1920년대 짧은 치마가 등장하면서 처음으로 여성용 힐에 특정된 기능인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데 활용되었다. 하지만 힐의 진정 중요한 의미는 몇 백 년 전부터 존재했던 ‘여성은 비논리적’이라는 관념을 영속화하는 데 있었다. 플래퍼(1920년대 짧은 스커트를 입고 단발머리를 하는 등 기존의 도덕적 판단을 벗어나 신체적, 사회적으로 자유를 추구한 젊은 여성들)는 현대적이었음에도 힐을 신은 플래퍼는 근본적으로 천박하다는 증거이자 비판의 원인을 제공한 바보 같은 신발을 선호하는 그저 분별없으면서 성적 매력이 넘치는 여성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치부되었다. # 예술품 경매에 하이힐이 등장하다! 2000년대 첫 십 년의 끝 무렵,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이를 예술 작품에 가깝게 변화시키며 힐은 다시 주목을 받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예는 알렉산더 맥퀸이 2010년 플라토 아틀란티스 컬렉션에서 선보인 조지나 굿맨 디자인의 ‘아르마딜로(Armadillo)’다. 나무와 뱀 가죽으로 제작된 이 신발은 “이론의 여지 없이 한동안 패션계에서 창조된 물건 중 가장 이상하고 놀라운 디자인이었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11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알렉산더 맥퀸: 야만적 아름다움〉에 전시되어 각광받았다. 2015년에는 미술품 경매 회사 크리스티의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미국의 팝 가수 레이디 가가에게 세 켤레가 295,000달러(약 3억 4천만 원)에 낙찰되면서 미술품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스니커즈 - 값싸고 편한 혁신적인 운동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으로 스니커즈는 가장 현대적인 산업 시대의 산물로, 19세기 중반 처음 등장한 이 신발은 기술 혁신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튼튼하고 싼 가격 덕에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하며 가장 대중적인 신발 형태로 자리를 잡았다. 전통적으로 패션 소비는 여성의 관심사로 여겨졌으나 테니스나 농구 같은 신체 운동 및 힙합 문화와 깊이 관련을 맺으며 남성 패션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몇몇 신발들은 상품화와 브랜딩을 통해 많은 이들이 탐내는 욕망의 대상이 되어 한정판 스니커즈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 운동을 하려면 그에 맞는 신발이 필요하지! YMCA를 비롯하여 다른 체육 지지자들이 권장했던 운동에는 세기 초 처음으로 도입된 다양한 체조와 맨손 체조를 비롯하여 곤봉, 근력 운동용 메디신 볼을 이용한 운동도 포함되었다. 이러한 활동은 특별히 나무 바닥으로 깐 체육관에서 이루어졌는데 여기서는 마감 칠을 한 바닥을 긁거나 손상하지 않는 신발이 필요했다. 1860년대 옥스퍼드 대학에 체육관을 개설한 체육 지지자 아치볼드 매클래런의 저서 『체육의 체계: 이론과 실제』에서 ‘체육관 규칙 및 규정’ 중 첫째는 “학생은 체조용 벨트와 체육관용 신발 없이는 어떤 운동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다. 매클래런이 말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고무 밑창 신발을 가리키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세기 후반 제조회사들은 테니스화와 유사하나 장식이 없는 체육관용 신발을 광고하기 시작했다. # 전설이 된 나이키 에어 조던 나이키는 초창기부터 농구화를 선보였지만 ‘에어 조던’은 한마디로 스니커즈의 역사를 바꿔놓았다. 전설은 1984~1985년 시즌 중에 마이클 조던이 에어 조던을 신고 코트에 발을 디딘 순간 시작되었다. NBA는 즉각 ‘복장통일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던에게 징계 처분을 내리고 벌금을 부과했다. 나이키는 굉장한 광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탁월한 재능과 기술을 지녔으며 거침없는 노력파였던 마이클 조던은 규칙을 무시하며 경기마다 에어 조던을 착용함으로써 미국이 중시하는 개인주의의 가치를 높이는 인물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물론 나이키는 조던이 규칙을 위반할 때마다 기꺼이 벌금을 지불했다. # 힙합 시장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다 “힙합음악을 하는 사람은 모두 런-디엠씨(Run D.M.C.)의 영향 아래에 있다” 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역사적인 힙합그룹 런 디엠씨는 스니커즈, 특히 아디다스와 떼려야 뗄 수 없다. 그들은 패션 아이템으로 아디다스의 슈퍼스타를 끈 빼고 신었는데, 이는 교도소 수감자들이 신발 끈으로 자해하거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데 이용하지 못하도록 한 것에서 비롯된 스타일이라며 언론에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런 디엠씨는 <마이 아디다스>라는 곡을 통해 끈이 없어도 내 아디다스는 “좋은 소식만 전해줄 뿐 나쁜 놈들의 신발처럼 쓰이지 않는다”고 외쳤다. 이 곡이 인기를 얻자 런 디엠씨는 1986년 아디다스와 접촉해 대담하게 백만 달러 규모의 공식 후원 계약을 요청했다. 아디다스 경영진이 이에 합의하며 힙합으로 대표되는 이 시장에 눈을 뜬 이후 수많은 뮤지션과의 계약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음악과 스니커즈를 비롯한 패션은 전 세계의 훨씬 더 많은 대중에게로 확산했다. 신발은 그것을 신는 사람에 과한 모든 것을 말해준다! ‘어떤 신발을 신었는가’가 아닌 ‘왜 그 신발을 신었는가’를 묻는 책 성별과 계급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던 복식 액세서리(장갑이나 모자 같은)가 거의 사리지고, 이제는 거의 유일하게 신발만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계급의 구분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오늘날에는 신발을 통해 개성을 표출하고 있으며 신발은 문화적으로 더더욱 중요해졌다. ‘신발 중독’ 상태라 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신발 소비가 늘었으며, 이는 실용적인 목적보다는 정체성 표출에 더 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신발은 사람들의 의식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에 변화를 거듭할 것이다. 환경보호에 대한 시대의 요구에 따라 친환경(재활용) 소재로 만든 스니커즈가 등장한 것처럼 말이다. 신발의 역사를 살펴보는 일은 곧 인간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그 스타일의 변천사에 모두 드러난다. 이 책은 ‘우리는 왜 신발을 신는가?’라는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의 삶과 역사를 묻는 매우 복잡하고 방대한 질문에 대해 답해주는 매혹적이고 흥미로운 문화 탐구서다. 사실 19세기 초 많은 여성이 착용한 빈약한 신발은 막 신어도 될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어지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그것들은 신으려는 목적보다는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한 이상적 여성상을 반영하기 위한 신발이었다. 여성들은 자유로워진 정치 세계의 일원이 아닌, 가정 안에서의 감성적이고 정신적인 삶의 중심 역할을 했다. 여성의 감상성과 유년기의 중요성을 주창한 18세기 루소 식의 자연주의 사상은 가족 안에서 모성의 역할에 특권을 부여하는 새롭게 해석된 신교도의 이상과 결합했다. 모성은 사회 경제적・인종적 장벽까지 초월하여 모든 여성을 하나로 묶는 여성의 근본적인 특성으로 여겨졌다. 이 ‘가정 예찬’에 따르면 여성이 있어야 할 적합한 장소는 말 그대로 집 안이었다. 1960년대까지 사회 불안은 현 세태에 도전하는 다양한 운동을 촉발했다. 민권 운동, 여성 해방 운동, 환경 보전 운동은 문화적 변화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다방면에 걸친 이 같은 불만은 대부분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옷을 입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샌들을 신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반문화적 ‘히피’들은 정치성을 띤 그들의 의복 스타일에 종종 외국에서 들여온 샌들을 끼워 넣었다.
쇼펜하우어 플러스
문학세계사 / 조영남 (지은이)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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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세계사소설,일반조영남 (지은이)
가수이자 화가로 살아온 조영남이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사유를 바탕으로 인생의 근본적 질문을 탐구하는 철학 도서이다. "삶이란 무엇인가?",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성공과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와 같은 깊은 철학적 질문을 중심으로, 조영남은 자신의 유쾌하고 독특한 시선으로 이 질문들에 답해가며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메시지를 재해석한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사유와 조영남의 인생 경험이 교차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쇼펜하우어가 "인생은 고통이다"라고 말할 때, 조영남은 “그렇다면 고통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게 인생 아니겠나”라고 답한다. 사랑과 우정, 성공과 실패, 예술과 죽음, 종교와 진리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두 사람이 교차하고 충돌하는 대화를 지켜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해준다. 독자는 마치 조영남과 쇼펜하우어의 대화에 함께 참여하는 기분을 느끼며, 철학적 질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게 된다.프롤로그 4 1장 괴로움과 고통에 관하여 인생은 고통이다 16 의지의 한계 19 인생의 단맛과 쓴맛 21 홀대받는 저작물 23 어리석음 25 악독함의 근원 27 인간에 대한 혐오 29 끝도 없는 인간의 욕망 31 삶이란 비탄의 연속 33 무료한 권태 35 궁핍의 고통, 부유함의 권태 37 절망에도 웃어라 40 혼자 있을 줄 몰라서 생기는 문제 43 죽고자 한다면 45 현재의 귀중함 47 인간의 고유한 이기심 49 매일 생기는 문제 51 2장 행복과 불행에 관하여 겸허와 겸손 54 행복은 과거형 58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간다 60 모욕을 호의로 바꾸어라 62 쇼펜하우어의 큰일 날 소리 65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 68 행복 찾기 조언 70 위대한 사람들에게 공감하라 76 오래 사는 것, 장수에 대하여 80 솔직함과 정직 82 타인의 견해 84 경청하는 자세 87 궁지를 벗어날 적절한 농담 90 인생을 즐겨라 93 동정심 96 말은 짧을수록 좋다 99 순수한 것이 좋다 101 그 결과가 오늘이다 104 행복이란 106 우는 것과 웃는 것 108 익살과 위트 110 지혜로운 자 113 교육의 목표 115 3장 사랑과 우정에 관하여 사랑에 관하여 120 결혼의 목적 123 여성의 취향은 잠꼬대 125 믿음직한 우정 128 나의 개성 있는 친구들 130 결점을 개성으로 133 쎄시봉 친구들의 개성 136 개성을 표현하라 141 내가 사귄 성공한 인물들 143 행복의 가치 146 평판 148 돈과 행복 151 운명과 사람의 근본 153 고상한 성격 155 사람은 원래 선량하다 157 고독 속에 유배된 천재 ─김민기 159 4장 예술과 죽음에 관하여 죽음에 관한 고찰 164 자발적 죽음 166 죽음이라는 재앙 168 종교에 대한 고찰 1 170 종교에 대한 고찰 2 172 종교에 대한 고찰 3 175 직업 177 몰입, 몰두의 재미 179 진리의 단계 182 망각의 강력함 185 자기만의 관점으로 산다는 것 187 고뇌의 노예 189 만족한다는 것 191 검소한 삶 193 쉼 없는 삶 195 명랑과 침울 사이 197 건강 199 위대한 일 201 예술은 삶이다 203 깎아내리기의 기술 205 실천하는 지혜 207 인생의 모습 209 불완전한 인간 211 끝맺음에 관하여 213 음악과 문학의 차이 215 시금석과 진정성 217 유언에 관한 고백 218 천재의 본질 220 성욕과 시간적 의식 223 지혜를 압도하는 우매함 225 재물과 만족의 의미 227 순간의 덧없음과 추억 228 극장과 거울 230 인간과 자연 232 경험과 주석 233 행복과 슬픔 234 삶과 죽음 236 무로 돌아가는 모든 것 239 에필로그 240쇼펜하우어의 철학과 조영남의 인생이 만난 독특한 시선의 철학서. 고통과 웃음이 교차하는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보통의 철학서를 넘어, 공감과 통찰과 재미를 담은 특별한 철학적 대화를 선사한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가수이자 화가로 살아온 조영남이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사유를 바탕으로 인생의 근본적 질문을 탐구하는 철학 도서이다. "삶이란 무엇인가?",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성공과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와 같은 깊은 철학적 질문을 중심으로, 조영남은 자신의 유쾌하고 독특한 시선으로 이 질문들에 답해가며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메시지를 재해석한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사유와 조영남의 인생 경험이 교차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쇼펜하우어가 "인생은 고통이다"라고 말할 때, 조영남은 “그렇다면 고통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게 인생 아니겠나”라고 답한다. 사랑과 우정, 성공과 실패, 예술과 죽음, 종교와 진리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두 사람이 교차하고 충돌하는 대화를 지켜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해준다. 독자는 마치 조영남과 쇼펜하우어의 대화에 함께 참여하는 기분을 느끼며, 철학적 질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게 된다. 철학을 어렵게 느꼈던 독자들도 조영남의 진솔하고 솔직한 표현과 유머 속에서 철학을 일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삶의 문제들에 대해 철학적 해답을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고통과 즐거움이 교차하는 인생의 여정에서, 쇼펜하우어와 조영남의 특별한 대화가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쇼펜하우어+ 맛보기> 1. 끝도 없는 인간의 욕망 쇼펜하우어는 "채우고 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인간의 욕망이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조영남은 "나는 70년 이상 이 세상을 살아왔다. 쇼펜하우어가 지적한 욕망 외에도 첨부해야 할 욕망이 몇 가지 더 있다. 젊어지고 싶은 욕망, 살을 빼고 싶은 욕망, 그리고 여자친구를 더 많이 만들고 싶은 욕망도 있다"고 답하며, 인간 욕망의 무거운 철학적 고찰을 일상의 즐거움으로 재치 있게 풀어냅니다. 2. 어리석음 쇼펜하우어는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따분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습관적으로 비교하며, 우둔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그저 모방만 한다"고 합니다. 조영남은 이에 대해 "나는 평생 세계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와 이탈리아의 테너 프랑코 코렐리를 부러워했다. 그래서 나는 어리석은 인간이다. 그런데 겁도 없이 나는 최근 임영웅과 김호중을 나와 같은 체급으로 비교하곤 했다. 나이도 생각하지 않고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비교를 했는지 나 스스로도 의아할 때가 있다. 그래서 나는 역시 따분한 인간이다"고 말하며, 솔직한 자아 반성을 유머로 표현합니다. 3. 인생은 고통이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은 고통이다. 삶의 목적은 괴로움이다"라고 말합니다. 조영남은 이에 대해 "인생은 ‘고苦’다. 고통이다. 이 ‘고’라는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영어로 ‘고go’는 ‘간다’는 뜻이고, ‘고통스럽다’의 ‘고’도 있다. 또 ‘고스톱’의 ‘고’도 있고, 외롭고 쓸쓸한 ‘고孤’도 있다"라고 답하며, 고통을 다층적으로 바라보는 그의 철학적 시각을 제시합니다. 4. 천재의 본질 쇼펜하우어가 "천재는 자신이 습득한 드높은 지성으로 인생 자체를 살펴보고 모든 사물의 이면을 고찰한다"고 말할 때, 조영남은 "쇼펜하우어가 천재를 이렇게 정의한 것이 흥미롭다. 나는 미술을 독학하면서 백남준을 천재로 인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현대 예술가를 통해 철학적 개념을 쉽게 풀어냅니다. 5. 현재의 귀중함 쇼펜하우어는 "우리는 매일매일 우리 앞에 펼쳐지는 순간 중에서도, 바로 지금 이 순간, 현재를 가장 귀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에 조영남은 "현재를 귀중히 여기는 문제는 여러 다른 문제보다도 가장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어느 공중화장실에 이런 낙서가 쓰여 있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위해 십자가를 등에 지고 골고다 언덕을 넘어가고 있는데, 당신은 이 순간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 옆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똥 싸고 있다. 시캬!’ 이 짧은 대화 속에, 쇼펜하우어가 말한 현재의 귀중함이 담겨 있는지도 모른다"라고 답하며 유머러스한 일화를 통해 현재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6. 삶이란 비탄의 연속 쇼펜하우어는 "삶이란 비탄의 연속일 뿐이며, 따라서 낙천주의는 순전히 허무맹랑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재난에 대한 쓰디쓴 조롱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나는 타고난 낙천주의적 DNA를 무기로 ‘아, 이 세상이 나의 진정성을 몰라보는구나. 흠,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버텨내야지’ 하며 말 그대로 입 꾹 다물고 그냥 참아 냈다. 그런데 쇼펜하우어는 이런 나의 낙천주의를 재난에 대한 조롱이라고 한다고? 어이가 없다"라며 긍정적 태도로 삶을 바라보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7. 경청하는 자세 쇼펜하우어는 "자아도취에 빠져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을 멈추고, 상대방이 하는 말을 경청하라. 당신 혼자 자아도취에 빠져 떠드는 일은 결국 상대방으로부터 경멸의 눈총을 받게 될 뿐이다"고 조언합니다. 조영남은 이에 대해 "내가 멈춰야 한다. 나는 이 책을 빙자해 자아도취적인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다. 그 점에 대해 독자님들께서 먼저 이해해 주셔야 한다. 책 부제부터가 ‘괴짜 철학가 조영남, 쇼펜하우어 만나다’로 설정해 놓았으니, 나는 이렇게 살았노라, 저렇게 살았노라 총체적인 고해성사를 하면서 뜻하지 않게 내 자랑만 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참 우습다"며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답합니다. 8. 인간과 자연 쇼펜하우어는 "지상의 경치는 참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러나 그 경치 속에 사는 우리 인간의 모습은 늘 흉해 보인다. 그래서 인간은 자연의 경치 속에 살아선 안 된다"고 말합니다. 이에 조영남은 "나는 자연을 볼 때마다 우리 조상 조물주가 어련히 잘 만들었을까 하며 덤덤하게 바라본다. 대신, 사람이 만든 물건들을 자연보다 훨씬 흥미롭게 본다"고 답하며, 쇼펜하우어의 염세적 관점을 재해석합니다. 9. 유언에 관한 고백 쇼펜하우어는 "내가 죽으면 묘비명에 아무것도 쓰지 마라. 연호 같은 것도 필요 없다.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이에 조영남은 "형식을 싫어하는 나는 장례식 자체를 치르지 말고, 내가 죽으면 옆에 있던 사람이 나를 담요에 둘둘 말아 태운 후, 남은 재를 내가 20년 넘게 바라보았던 영동대교 한가운데에 몰래 뿌려달라고 했다"라며 죽음에 대한 소박한 태도를 전합니다. 10. 불완전한 인간 쇼펜하우어는 "나는 ‘신이 창조한 세계는 완벽하다’라는 주장에 반박한다. 신이 창조한 피조물 중 가장 발달한 인간이 실제로 가장 불완전하다는 사실만큼 신의 실패를 완벽하게 증명해주는 증거는 없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조영남은 "천체물리학자 아인슈타인도 쇼펜하우어와 유사한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아인슈타인은 유대인들이 만들어낸 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기가 창조한 피조물에게 벌을 주고 천국과 지옥에 보내는 신이 탐탁치 않다고 했다"라고 합니다. 11. 인간의 고유한 이기심 쇼펜하우어는 "자연 속에 존재하는 우리 인간의 고유한 이기심은, 마치 넓은 바다 위에 그저 한 방울에 불과한 우리 자신을 조금이라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이 세상을 멸망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비판합니다. 이에 조영남은 "인간의 오래 살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를 이렇게나 깔끔하게, 사소한 이기심으로 축약시켜 놓았으니, 얼마나 명료하고 정확한가. 인간의 본능적 이기심을 이렇게나 정확하게 파악한 쇼펜하우어의 통찰은 나를 그에게 더욱 끌리게 만든다. 이제 나는 그의 철학을 배우고, 그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하려는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된다"라고 답합니다. 12. 죽음에 관한 고찰 쇼펜하우어는 "우리 인간의 생명은 오직 죽음을 피하려 하고, 죽음의 시간을 늦추려 애쓴다. 따라서 우리는 매초 매 순간 죽음에 맞서 싸운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조영남은 "내가 배운 지식 중에서 단 하나의 진리, 딱 하나 있다. 나머지는 다 너절한 잡소리다. 딱 하나의 진리, 그것은 ‘나는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이다. 이거 하나뿐이다. 이보다 더 확실한 진리가 있다면 나에게 알려주기 바란다"고 강조합니다. 13. 사랑에 관하여 쇼펜하우어는 "사랑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모양새로 우리 앞에 펼쳐진다.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고통과 즐거움, 행복과 불행, 천국과 지옥. 이 모든 것을 동시에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고 말합니다. 조영남은 이에 대해 "사랑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의 숫자만큼 다양하다. 그래서 일단 교과서식으로 얘기해 보자. 풋사랑도 사랑에 속한다"라고 말합니다. 14. 행복은 과거형 쇼펜하우어는 "모든 행복은 과거형이다"라고 말합니다. 조영남은 내가 가장 신나서 떠드는 연애 이야기들, 이런 건 전부 몇 년 전의 이야기들이라서 과거형이다. 요즘의 연애 이야기라 해도 결국에는 과거형이 된다"고 회고합니다. <출판사 서평>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가수이자 화가로 활동하며 예술의 경계를 넘나든 조영남이 염세주의 철학의 대가 쇼펜하우어와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독특한 형식의 도서이다. 인생의 본질적 질문과 마주할 때마다 조영남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한 생각과 삶의 깨달음을 풀어내며, 독자에게 철학이 일상의 실질적인 지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조영남은 쇼펜하우어의 염세적 관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그래도 즐기며 살아야 하지 않겠어?"라며 답을 건넨다. 고통과 권태를 당연한 것으로 보는 쇼펜하우어와 달리, 조영남은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찾는 해답을 제시한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두 사람의 철학적 대화를 통해 삶의 문제를 현실적이고 인간적으로 풀어가며, 철학이 단순히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삶에서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힘이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삶과 죽음, 성공과 실패, 사랑과 우정, 예술과 죽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 속에서 쇼펜하우어와 조영남의 이야기를 지켜보며 독자는 철학적 질문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삶의 고통을 무조건적으로 피하는 대신 이를 대면하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주며, 깊이 있는 철학적 통찰과 실질적인 삶의 지혜를 모두 담고 있다. 인생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바라는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특별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아이러니 염소
한결 / 유태안 (지은이)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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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소설,일반유태안 (지은이)
시인의 말 5 제 1부 숲 근처 교실 숲 근처 교실1 13 숲 근처 교실2 14 숲 근처 교실3 15 숲 근처 교실4 16 숲 근처 교실5 17 숲 근처 교실6 18 숲 근처 교실7 19 숲 근처 교실8 20 숲 근처 교실9 21 숲 근처 교실10 22 유리창 청소1 23 일직 근무 24 제2부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1 27 불어라 바람아2 28 불어라 바람아3 29 불어라 바람아4 30 불어라 바람아5 31 불어라 바람아6 32 불어라 바람아7 33 불어라 바람아8 34 불어라 바람아9 35 불어라 바람아10 36 불어라 바람아11 37 제3부 은유로 보내온 인사 은유로 보내온 인사 41 다시 강가에서 42 굴렁쇠를 굴리는 아이 43 상징적 장치 44 한 여름 밤의 꿈 45 콩나물국 46 오, 피노키오 47 연애 50 교환가치 51 나비잠 52 오전 열 시 53 아름다운 일요일 54 비밀의 정원 55 개밥바라기별 56 어디로 가고 있을까 57 비상문 58 제4부 아주 오래된 사랑 연애를 해요 61 용의 길목 62 그럼 뭐지? 64 꿈을 나서며 65 잡기 66 운동화 67 상수리나무 68 벌통 69 대장장이 70 봄비 71 소금산 출렁다리 72 허수아비1 73 가정벌레 74 혼자서 텅 빈 복도를 지나가다 76 겨울의 시 77 기다리는 시간 78 아주 오래된 사랑 80 제라늄 화분 옆에서 81 제5부 아이러니 염소 금색단추 85 방생 87 숙제 89 창조적 융합 90 단풍나무가 있는 길 91 밤 두 시에 깨어 92 골목 94 별도 달도 바람도 95 유리구슬로 굴릴 수 있는 것들 97 눈사람 99 다시 봄 101 아이러니 염소 103 몸살 105 유리창 106 하이힐을 신고 가는 달의 집 107 낙화유수 109 바르샤바 1944, 그리고 여진 110 옆자리 112 폴리덴트 113 잠에서 깨어 114 센서가 필요 해 115 불면 116 유태안 119
기독교강요 영어 수업
바이블리더스 / 박헌성, 김영배 (지은이)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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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리더스소설,일반박헌성, 김영배 (지은이)
<기독교강요>의 영어역(영어역본은 칼빈이 쓴 ‘기독교강요’의 원본 라틴어나 프랑스어를 번역한 것)과 한글역을 대조해 가며 우리를 성경의 삶으로 이끄는 칼빈의 개혁주의 사상을 깨우치는 한편 영어 원서를 읽고 영어 구조를 익히기 위해 <기독교강요 영어수업>이라는 책을 펴냈다.들어가는 글 · 7 Lesson I 칼빈은 누구 · 19 Who is Calvin Lesson II 성공의 아주 작은 기대 · 29 The least expectation of the success Lesson III 돌연한 회심 · 41 A sudden coversion Lesson IV 게임의 규칙 · 49 A rule of game Lesson V 성서의 제자 · 61 A disciple of the Scripture Lesson VI 지중해와 중세 · 67 Mediterranean and the Middle Ages Lesson VII 교육의 목적 · 75 The purpose of education Lesson VIII 하나님, 새가 되게 해주세요 · 83 Dear God, make me a bird Lesson IX 신실한 조력자 · 93 The faithful helper Lesson X 어떤 사람은 구원에 그리고 다른 사람은 멸망에 · 103 Some to salvation and others to destruction Lesson XI 등대 · 115 Lighthous Lesson XII 도덕의 법칙 · 125 Moral Law Lesson XIII 제일 계명 유일신 · 133 First Commandment One God Lesson XIV 제이 계명 우상숭배 · 141 Second Commandment Idolatry Lesson XV 제삼 계명 하나님의 이름 · 147 Third Commandment The Name of God Lesson XVI 제사 계명 주일 · 155 Fourth Commandment Lord'sDay Lesson XVII 제오 계명 효도 · 161 Fifth Commandment Flial Duty Lesson XVIII 제육 계명 살인 · 169 Sixth Commandment Murder Lesson XIX 제칠 계명 간음 · 177 Seventh Commandment Adultery Lesson XX 제팔 계명 도적질 · 187 Eighth Commandment Robbery Lesson XXI 제구 계명 거짓말 · 197 Ninth Commandment Lie Lesson XXII 제십 계명 탐욕 · 207 Tenth Commandment Greed Lesson XXIII 칼빈의 마지막 안녕 · 215 Calvin's final farewell 이 책은 영어를 가르치는 책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우선 성경대로 살고 싶은 교인이라면 그리고 그 삶을 전하고 싶은 전도자라면 개혁신학의 모태 『기독교강요』를 읽고 개혁주의 사상을 익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다음 현대 신앙인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진리를 『기독교강요영어수업』을 통해 인생을 공부하고 싶게 만들고 스스로 배운다는 것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만들기 위한 책입니다. 영어는 그 자체의 학습이 목적이기보다는 하나의 도구로서의 목적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칼빈의 말처럼 그의 저서 『기독교강요』를 공부하면 성경의 지식과 적용의 힘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의 삶과 성직자로서의 능력을 배가시켜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칼빈의 저서가 모태인 칼빈주의 교회의 특성과 유익은 한 가정의 모계 가족과 부계 가족의 종교 내력을 따지지 않는 식구 간의 유대(紐帶)와 결합에 있습니다. 칼빈은 신자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순종을 가르치고, “우리는 풍부하든 풍부하지 않든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며 신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살게 했습니다 본서 『기독교강요영어수업』은 혼자서 『기독교강요』의 영어역(영어역본은 칼빈이 쓴 ‘기독교강요’의 원본 라틴어나 프랑스어를 번역한 것)과 한글역을 대조해 가며 우리를 성경의 삶으로 이끄는 칼빈의 개혁주의 사상을 깨우치는 한편 영어 원서를 읽고 영어 구조를 익히기 위해 『기독교강요 영어수업(修業)』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내 후배 목사나 후보생들에게 그것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영어 번역에 있어서 가능한 문장의 순서에 따른 직역을 하고 교리적인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덧붙여 영어 원문 읽기의 편이성을 위해 필요한 단어마다 발음을 달았습니다. 영어의 기본 중의 기본이 발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서에 실린 컬러 화보 자료는 Wikipedia에서 가져왔습니다. 칼빈의 생애를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수업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패랭이꽃 백서
옥연서사 / 류시경 (지은이)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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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서사소설,일반류시경 (지은이)
삶과 죽음에 대한 묵상의 결과물로, 불확실한 매일이 거칠고 힘들어도 잘 이겨 내기를, 모두가 마음만은 따뜻하기를 바라는 소원을 담아 쓴 시집이다.시인의 말 1부 그곳에서 2부 그리움, 그리고 몽환 3부 나에게 부침 4부 패랭이꽃 백서 해설 코로나19 팬데믹의 한계상황 인식과 실존적 삶의 초월적 승화 / 한성우삶과 죽음을 묵상하다 죽음에 대한 공포가 아닌 초연함으로 코로나가 세상을 발칵 뒤집은 지 어언 3년이 되었다. 멜버른에 살고 있는 저자는 길고 긴 봉쇄 기간 동안 그간 써 둔 시를 모아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감염자 수와 죽음의 통계를 확인하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어둔 감정을 맛본 듯하다고 고백하며 여느 때보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 자주 묵상하였다고 한다. 삶에서 수용과 순응의 폭이 커졌고, 죽음은 공포보다는 초연함으로 태도가 더 기울어진 것 같지만 저자는 오늘도 생과 사에 대한 감정을 양어깨에 하나씩 걸치고 묵상을 한다. 설령, 갑작스럽게 먼 길 떠난다 할지라도 뒷자리가 깔끔하도록 그날그날 주변을 정리하는 습관도 생겼다. 코로나로 인해 불확실한 매일이 거칠고 힘들어도 잘 이겨 내기 위해 생긴 습관이 아닐까 싶다. 모두가 마음만은 늘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담아 쓴 시집인 만큼 시집을 읽는 독자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 코로나19 팬데믹의 한계상황 인식과 실존적 삶의 초월적 승화 류시경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인 『패랭이꽃 백서』의 원고를 반가움과 더불어, 시집 발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받았다. 특히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다섯 번째 시집을 발간하는 시인의 열정과 용기에 격려와 찬사를 보내고 싶다. 총 63편의 시가, 제1부 「그곳에서」, 제2부 「그리움, 그리고 몽환」, 제3부 「나에게 부침」, 제4부 「패랭이꽃 백서」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시집을 조망컨대, 전반적으로 시인 자신의 일상적 혹은 실존적 삶의 체험과 신비하고 몽환적인 초월성을 산문적이고 평범한 시어, 그리고 막힘없는 시적 구조와 수사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즉, 고도高度한 기교와 방법을 통해 난해하고 모호한 의미와 정서를 미적美的으로 드러내기보다는, 시인 자신이 경험했던 상처 받고 왜곡된 삶의 현실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소박한 어법과 문체를 통해서 원음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자기 자신은 물론, 시를 통해서 시시각각 생명의 위험과 공포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고자 할 뿐이다. 시인은 아무리 현실이 고통스럽고 원망스럽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희망과 구원의 빛을 잃지 말자고 호소한다. 그러나 류시경 시인이 본격적으로 그러한 시적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먼저 자기 자신이 받은 심리적 충격과 혼란을 극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것은 시인이 자기 자신의 내·외 면적 실상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확인하는 일로부터 시작하는 일이다. 실제로 시인의 그러한 모습이 시집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다. 시집 해설 中에서 - 한성우 시인.문학평론가.문학박사
이웃집 투자자들
이너북 / 조슈아 브라운, 브라이언 포트노이 (지은이), 지여울 (옮긴이) / 2021.07.08
18,000원 ⟶ 16,200원(10% off)

이너북소설,일반조슈아 브라운, 브라이언 포트노이 (지은이), 지여울 (옮긴이)
25명의 전문 투자자들이 모여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그동안 투자의 세계에서 돈을 어떻게 관리하라고 알려주는 전문가는 많았지만 정작 자신의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공개하는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돈을 벌고 싶으면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하라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문가조차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돈을 공격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돈을 관리하고 있을까?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경제적 자립이 투자의 답이다’라고 말하면서 투자의‘합리적 결정’과 ‘옳은 결정’의 간극을 자신의 삶을 통해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투자의 기본 원칙이 있는지, 그 원칙에 가족은 동의하는지, 재무 계획을 세울 때 무엇을 우선시하는지 등 돈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한다. 투자란 이쪽 아니면 저쪽이라는 식의 극단적인 것이 아니다. 바로 자신의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략이 무엇인지 간파하는 것임을 알고 이 책의 저자들이 어떻게 돈 관리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여는 글 005 1부 돈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하는 것들 01 모건 하우절 _경제적 자립이 투자의 답이다 16 02 크리스틴 벤츠 _신념이 있어야 투자가 편안하다 32 03 브라이언 포트노이 _고정 수입이 있는가? 44 04 조슈아 브라운 _누구에게나 통용되는 포트폴리오는 없다 56 05 밥 시라이트 _무엇을 남길 것인가? 70 2부 절대 후회하지 않는 투자법 06 캐럴린 맥클라나한 _자신에게 투자하라 84 07 타이론 로스 _실패는 가장 높은 이자를 지불한다 94 08 다사르테 얀웨이 _선한 영향력 100 09 니나 오일 _재정적 안정의 닻 110 10 데비 프리먼 _빚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122 3부 돈을 버는 감각을 키우는 법 11 셜 페니 _투자에 가격표를 붙일 수 없다 134 12 테드 세이즈 _아는 분야에만 투자하라 140 13 애슈비 대니얼스 _이리저리 흔들리지 마라 150 14 블레어 듀케네 _투자에도 예외가 있다 160 15 레이한 미코 _가치를 어디에서 찾는가? 170 4부 지식과 경험은 부를 키운다 16 퍼스 톨 _투자를 도구로 여겨라 182 17 조슈아 D. 로저스 _손실에 얽매이지 말아라 192 18 제니 해링턴 _지불한 만큼 얻는다는 신념 204 19 마이클 언더힐 _인플레이션의 압박에서 살아남기 214 20 댄 이건 _돈이 나의 하인이 되게 하라 224 5부 돈이 있어야 행복하다 21 하워드 린드존 _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238 22 라이언 크루거 _멈추지 말아야 할 일 246 23 레지타 레이니 브랙스턴 _돈도 간절해야 모은다 256 24 마게리타 쳉 _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 268 25 알렉스 채럭키언 _부의 청사진 278 맺는 글 288주식 종목 선정에서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세금 관리, 은퇴 계획까지 돈에 대한 모든 것! <모건 하우절 강력 추천!>, <CNBC>가 뽑은 올해의 책, <플래닛 머니> 강력 추천, <비즈니스 인사이더> 2020 최고의 경제경영서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의 개인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25명의 전문 투자자들이 모여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그동안 투자의 세계에서 돈을 어떻게 관리하라고 알려주는 전문가는 많았지만 정작 자신의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공개하는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돈을 벌고 싶으면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하라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문가조차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돈을 공격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돈을 관리하고 있을까?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경제적 자립이 투자의 답이다’라고 말하면서 투자의‘합리적 결정’과 ‘옳은 결정’의 간극을 자신의 삶을 통해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투자의 기본 원칙이 있는지, 그 원칙에 가족은 동의하는지, 재무 계획을 세울 때 무엇을 우선시하는지 등 돈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한다. 투자란 이쪽 아니면 저쪽이라는 식의 극단적인 것이 아니다. 바로 자신의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략이 무엇인지 간파하는 것임을 알고 이 책의 저자들이 어떻게 돈 관리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돈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하는 것들 이 책을 쓴 25명의 저자들은 다른 사람의 재정적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일을 천직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전통적 이론이라면 그야말로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언제나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하리란 보장도 없고 실제로 실패할 때도 많다. 오히려 전문 투자자들은 교과서에 나올 법한 이론의 도식화보다는 인상주의파 그림에 가까운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문 투자자들이 어떻게 돈을 관리하는지 배우고 싶다면 실제로 그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돈을 투자하고 운용하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이웃집 투자자들》은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이득을 쫓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목표를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 방법론 보다는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부자가 되고 싶고, 재정적 안정을 이루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나는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이 책의 전문 투자자들은 각기 다른 재무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인생의 추구하는 지향점도 모두 다르다. 분산 투자가 좋다고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공격적인 집중 투자가 좋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유의해서 보아야 할 것은 무턱대고 좋고, 나쁘고를 편 가르듯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고정 수입, 나이, 연금 등 모든 것을 따져가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투자란 넓은 의미에서 주식 종목 선정에서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세금 관리, 은퇴 계획 등을 통틀어 말한다. 앞을 제대로 내다보지 않고 계획하지 않은 투자는 매우 불안한 일일 것이다. 《이웃집 투자자들》을 읽다 보면 ‘아! 이건 내 이야기야!’라며 무릎이 탁 쳐지는 내용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투자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가? 이 책의 글을 쓴 저자들은 비슷한 투자 전략과 재무 설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더욱 강조하며 말하고 있는 것은 투자의 단순함과 다각화, 적극적인 저축, 균형 잡힌 생활 방식 등이다. 돈만 쫓거나 반대로 돈 버는 일을 나 몰라라 해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돈은 인간의 가치와 주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돈과 삶의 의미와의 교차점을 찾는 일에서 행복은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돈은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과 후회라는 감정을 완화시키기도 하고 기쁨을 사기도 한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느끼고 만족하며 산다. 어떤 사람은 기부를 통해, 또 어떤 사람은 미술품을 수집하는 일이나 대출과 같은 빚을 지는 일을 기피한다. 현금을 갖고 있으면 투자적으로 손실이지만 그 현금이 주는 안정감에 만족하는 이들도 있다. 돈의 관념을 세우는 일이 중요한 만큼 돈으로 어떻게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일은 꼭 필요할 것이다. 물론 언제든 반드시 고수해야 할 기본 원칙은 있다. 이는 재무관리나 의료 행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재무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스프레트 시트 문서나 교과서를 보며 결정하지 않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내리는 일이 많다. 그래서 종종 수익을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한 의도로 결정되지 않고 배우자나 자녀를 걱정시키지 않을 최소한의 방향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돈과 관련된 삶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단지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고 쓰고, 모으고 빌려주고 베푸는 등의 행위를 모두 포함한다. 즉,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금’이라는 개념으로 정리된다. 내게 진정한 부란 나에게 의미 있는 인생을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능력은 그저 돈을 많이 갖고 있거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금’은 아내와 세 아이들에게 누리게 해주고 싶은 삶의 정신적 기준이 된다.
논어로 여는 아침
한빛비즈 / 김훈종 (지은이)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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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소설,일반김훈종 (지은이)
삶의 굽이마다 나를 단단하게 하는 고전의 힘. 살다 보면 우리는 우리의 삶이 무너지는 처절한 순간을 경험하거나 혹독한 실패를 겪게 된다. 또한 살다 보면 눈물이 핑 날 정도로 억울하고 화가 나는 일도 겪는다. 이럴 때 우리는 그저 견뎌낼 수밖에 없다. 이때 시간은 매우 편한 처방전이자 좋은 약이 되어준다. 그런데 정말 시간만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약일까. 내 마음을 튼튼하게 단련하고 아픔을 예방해주는 약은 어디 없을까. 나의 시련이 손톱 밑 가시처럼 신경 쓰이는 사소한 문제이건, 인생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드는 위기이건 말이다. 이제 우리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에 의존하지 않고 내면을 다스리는 공부를 해야 한다. 고전은 어떨까. 나와 같은 고민을 했던 옛 현인들에게 삶의 지혜를 얻는 것이다. 이미 고전을 통해 인생의 내공을 기르고, 삶의 거의 모든 고민을 해결하였으며, 인생의 방향을 잡았다는 산증인이 속출하고 있다. 난해하고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의 먼지에 덮여 빛을 발하지 못했던 고전이 이제 그 힘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허지웅쇼>를 연출하는 라디오PD이자 팟캐스트 진행자, ≪논어로 여는 아침≫의 김훈종 저자 역시, 다름 아닌 <논어>를 통해 인생의 내공을 다져왔다. 그가 아침마다 맞이한 고전 읽기의 세계로 함께 가보자.프롤로그 1부 이토록 내 마음을 아는 고전이라면 오늘도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내 편이 없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하루치의 독서와 사유가 주는 기쁨 내면의 불안에게 풍요롭고 안온한 삶을 원한다면 내가 가진 것이 보잘것없어 보여도 마음의 거리두기 시간과 공간도 소유하지 않는 마음 행복으로 다가가는 비결 오십견이라는 스승 중용을 지키는 삶 멈추고 화해하고 돌아보고 ‘척’하는 자들에게 2부 고전으로 단단해지는 나 어찌할 수 없는 진퇴 앞에 있다면 상처받지 않는 인간관계는 없다 어쩌나 생긴 대로 살아야지! 존중받고 싶다면 부모가 되어보니 읽고 쓸 자유를 누리며 성장하는 사람의 비밀 굳이 우악스럽게 살지 않아도 눈앞의 이익에 흔들리고 있다면 무엇이 나의 참모습인지 고뇌하고 있다면 인스타그램 속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고 있다면 공감 능력이 부족한 자들에게 승패 끝에 잊지 말아야 할 것 마음이 죽었다는 사람들에게 말뿐인 존중과 배려 대신에 당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라기껏해야 백년 인생 바로 오늘, 감정을 들여다보는 공부가 필요한 이유 <장자>의 ‘양생주’편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우리의 삶은 유한하지만, 앎은 무한하다. 유한한 것으로 무한한 것을 좇는 것은 위태로운 일이다.’ 삶은 유한하지만 공부해야 할 것은 차고 넘친다. 놀랍게도 춘추전국시대에 이미 평생을 걸쳐 다 읽을 수 없는 공부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양생의 관점에서 보자면 책과 골치 아프게 씨름하는 것보다 천수를 누리는 편안한 삶이 바람직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두려움으로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여겨 산다. 지식을 온전히 채운다고 우주의 섭리까지 취할 수 없다. 우주의 섭리 앞에 겸손할 것, 그래서 조금이나마 배우기 위해 노력할 것을 역설하여 강조한 것이다. 더욱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공부해야 한다. 인생을 살면서 많은 공부를 하는 우리에게, 분명 지식만이 앎의 전부가 아니다. 자신의 내면을 알아야 충분한 공부다. 현대인은 하루 끝에서 오늘을 돌아보고 마음챙김을 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다이어리를 정성스레 쓰고, 좋은 글을 필사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명상을 하고 사진첩과 메모를 정리하고 따뜻한 차 한 잔으로 하루를 끝맺는 것이다. 그런데 내면과 감정을 돌보는 일은 왜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걸까? 하루를 마무리할 때가 아닌, 하루를 시작할 때 ‘오늘 하루도 잘해보자’고 다짐해보면 어떨까? 이것이 바로 ≪논어로 여는 아침≫의 저자 김훈종이 내일을 기약하지 않고, 오늘 바로 “이 현재를 잘 살아보자”며 외친 까닭이다. 고전苦戰을 면치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침 고전古典 사람은 밤에 잠을 자면서 그날의 정보와 기억을 머릿속에 담는다. 늦은 밤 공부는 자신이 확보한 공부 시간이 많다는 생각으로 쓸데없는 시간만 잡아먹기 일쑤다. 오히려, 충분한 수면을 취해준 다음 날 공부가 효율적이다. 다시 말해,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하는 아침 공부가 좋다. ≪논어로 여는 아침≫은 저자 김훈종의 ≪어쩐지 고전이 읽고 싶더라니≫의 차기작이다. 저자가 전작에서 요즘 시류에 맞게 고전을 개정 독해하고 의미를 풀이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감상과 사색에 방점을 두어 고전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침 공부에 부담이 없도록 대중적인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게 쓴 것이다. 반면에 예스러운 문체의 위트있는 문장만큼은 그대로이다. 더 나아가, 저자 본인 인생의 에피소드와 영화, 소설을 비롯해 서양 철학과 버무려낸 동양의 정수의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도장 인印으로 끝맺는 마지막 문장으로 본문의 핵심을 짚어주어 독자가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장치를 마련해주었다. 이 모든 것은 저자의 표현을 빌려 지혜로움과 초연함이 고픈 ‘우리네 장삼이사들’을 살찌워줄 것이다. <논어>나 <장자>도 누군가에겐 인생의 반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삶의 지표가 되어주는 고전이야말로 멋진 반려의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바가지 긁는 일도 없고, 술에 취해 주사를 부리지도 않으며, 뭘 사달라고 조르거나,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을 한다고 방안에 처박혀 있지도 않는다. 그저 얼굴을 마주하고 싶을 때면 언제든 내게 웃는 낯을 보여주고, 언제나 자신의 품안에 재미, 감동, 지혜를 감추고 있다가 보여준다. 아무렴! 고전이야말로 최고의 반려가 아닌가!_ (내 편이 없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공자 역시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힘주어 말한다. 여기서의 방점은 ‘습’에 찍힌다. 익힐 습習을 파자하면 깃 우羽와 일백 백白이지만, 본디 처음에는 깃 우羽와 스스로 자自인데 훗날 변형된 것이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 새가 날갯짓을 연습하여 스스로 날 수 있게 성장한 모습에서 착안한 글자다.수천 번 아니 수만 번의 날갯짓을 통해 앙상하고 가녀린 날갯죽지가 창공을 휘젓는 튼실한 날개로 변모하는 과정을 상상해보라.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인내가 스며들어 있을까. 배움에는 바로 그런 ‘익힘’의 담금질이 필요하다. 그 아름다운 성장에는 더디지만 힘 있는 발걸음이 느껴진다._ (풍요롭고 안온한 삶을 원한다면)
이기는 취업
매일경제신문사 / 김나이 지음 /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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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김나이 지음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에 속 시원히 답해주기 위해 '실전형 취업 전문가' 김나이가 나섰다. 저자는 J.P.모간, 현대카드, 한국투자증권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 외국계 회사 등에서 10여 년간 근무했고, 현재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1년에 300명 이상의 학생을 1:1로 만나고 있다.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에게는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특별한 경험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강점이 있고,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한다. 경험을 제대로 찾고, 활용하지 못할 뿐이다. 이 책은 '경험의 오각트리' 양식과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회사·직무와 관련 있는 경험을 도출하고, 실제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험의 오각트리란 경험을 해본 이유, 구체적인 활동 내용, 일을 수행한 방법, 주변으로 받은 피드백과 성과, 경험을 통해 배운 가치 등을 적어봄으로써 경험과 회사.직무와의 연관성을 도출하는 작업이다. 경험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이들을 위해 오각트리 구성을 위한 질문도 함께 준비했다. 동아리 회장 경험은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의 행사를 기획했는가?', '리더로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행사를 어떤 방식으로 홍보했는가?', '결과적으로 행사에 몇 명이나 참여했는가?' 등의 질문을 던져보면 구체화시킬 수 있다.추천사1 현직 인사담당자들의 강력 추천 추천사2 강의와 상담을 받은 학생들의 생생 후기 프롤로그 가진 것으로만 승부해도 멋지게 취업할 수 있다 1장 당신의 광탈에는 이유가 있다 국내 대기업부터 외국계 회사, 해외 기업까지 매년 300명을 ‘원하는 곳’에 합격시킨 취업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 지금 가진 스펙으로 ‘다니고 싶은’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는 취업 저격 4단계!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조차 모르겠어요!” “특별한 대외활동을 한 적이 없어서 ‘자소설’만 씁니다.” “면접만 가면 늘 탈락합니다. 제가 떨어지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오랜 취업 준비 끝에 입사했는데, 회사가 저와 맞지 않아 퇴사를 고려 중입니다.” 청년실업 100만 명, 신입사원 1년 내 퇴사율 27.7% 시대! 취직하기도 어렵고, ‘적성에 맞지 않아서’, ‘회사가 별로라서’ 등의 이유로 힘들게 취업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회사에 다니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미래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일이기도 하다.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에 속 시원히 답해주기 위해 ‘실전형 취업 전문가’ 김나이가 나섰다. 저자는 J.P.모간, 현대카드, 한국투자증권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 외국계 회사 등에서 10여 년간 근무했고, 현재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1년에 300명 이상의 학생을 1:1로 만나고 있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취업 저격 4단계로 ‘원하는 직장’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취업 저격 1단계 : 나를 분석하고 강점을 뽑아내라 - 자신의 강점을 확인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 취업 저격 2단계 : 회사의 욕구를 파악하라 -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만한 회사를 찾고, 그 회사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하는 방법 취업 저격 3단계 : 읽고 싶은 서류를 작성하라 - 자신의 강점을 도출하고, 강점을 회사·직무와 관련지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취업 저격 4단계 : 회사와 제대로 소통하라 - 면접에서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 흔한 아르바이트, 봉사활동도 회사·직무와 연결지어주는 ‘경험의 오각트리’ 양식 대 공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에게는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특별한 경험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강점이 있고,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한다. 경험을 제대로 찾고, 활용하지 못할 뿐이다. 이 책은 ‘경험의 오각트리’ 양식과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회사·직무와 관련 있는 경험을 도출하고, 실제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험의 오각트리란 경험을 해본 이유, 구체적인 활동 내용, 일을 수행한 방법, 주변으로 받은 피드백과 성과, 경험을 통해 배운 가치 등을 적어봄으로써 경험과 회사·직무와의 연관성을 도출하는 작업이다. 경험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이들을 위해 오각트리 구성을 위한 질문도 함께 준비했다. 동아리 회장 경험은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의 행사를 기획했는가?’, ‘리더로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행사를 어떤 방식으로 홍보했는가?’, ‘결과적으로 행사에 몇 명이나 참여했는가?’ 등의 질문을 던져보면 구체화시킬 수 있다. 대학교 4학년이라면, 지금부터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약점을 보완하기엔 늦었다.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지금 가진 것에 집중해야 한다! 한 눈에 보는 잘 쓴 이력서 Vs. 못 쓴 이력서 합격을 부르는 자기소개서 Before & After 《이기는 취업》에서는 실제 취업 준비생들의 사례를 통해 잘 쓴 이력서와 못 쓴 이력서를 비교한다. 못 쓴 이력서의 특징을 확인하면 이력서를 작성할 때의 주의사항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상담을 통해 수정한 자기소개서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식당 아르바이트’ 경험에서 ‘1년간 30명의 단골손님을 만드는 등 유통업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을 찾고, ‘유통업계의 단골 메이커로 활약하고 싶다’는 지원동기를 도출해냈다.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잘 쓴 서류 양식을 변형해 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외국계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어 이력서 사례도 충분히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면접만 보면 떨려서 떨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마지막 관문인 면접에서 승리하기 위한 태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특히 ‘맥락을 이해하는 연습’을 강조하며, 실전 질문 200개를 제시한다. 질문에 답해보는 연습을 통해 면접을 미리 준비해보자! 연애와 마찬가지로, 회사도 자신들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지원자들에게 감동받는다. 상대방의 필요와 욕구를 이해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내밀어야만 취업 세일즈는 성공한다. 일단 가능한 한 많이 정보를 모으고 그 정보를 나의 강점과 이어보자.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그 결과 회사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를 이야기할 때 지원자의 서류에는 설득력이 생긴다. 좋은 내용이 있다면 분명 회사는 반응한다. 회사에 대한 관심은 성의 없는 증명사진도 다시 보게 하고, 몇십 번 떨어졌던 사람도 취업에 성공하도록 만든다.“당시에는 이력서를 처음 써봐서 ‘얼짱 각도’로 찍은 사진을 이력서에 붙였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꼭 가고 싶은 회사였던 만큼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를 찾아보다가 그 회사에서 지금 마케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회사의 광고를 모두 사진으로 찍어서 분석한 내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5가지를 A4용지 15장 분량으로 만들어 이력서 서류에 붙였습니다. 그랬더니 회사에서 꼭 만나보고 싶다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진만 좀 제대로 찍어서 다시 보내달라고 하면서요. 사실 분석 내용이 얼마나 특별했겠어요. 실력보다는 그 정성에 좋은 점수를 주신 것 같습니다.”자신과 회사를 제대로 파악하면, 자신만의 강점과 상대방에게 필요한 부분이 두루 보인다. 결국 이 과정을 통해야만 자신이 인재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이 과정을 생략한다. 아니, 하긴 한다. 지원하는 회사의 홈페이지를 훑어보고, 그 회사에 취업한 선배나 먼저 취업에 성공한 친구들의 후기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읽어본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물론 지원자들은 변명할 수밖에 없다. “자기소개서를 백 군데는 쓰는데 어떻게 하나하나 다 찾아봐요?”그러나 이렇게 쓴 자기소개서는 다 떨어진다. 면접도 마찬가지다. 한 군데라도 제대로 써야 남는 것이 있다.◆ 회사에 대한 관심은 지원자를 다시 보게 한다 中 댄스 동아리 회장,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마케팅팀에 지원하다!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미 잘 쓴 서류를 들고 온 친구가 있었다. 학점도 좋고, 경험도 다양한 편이라 그의 이력서는 특별히 흠 잡을 데가 없지만, 완벽하다고 하기엔 뭔가 아쉬웠다. 그 친구의 이력서를 잘 살펴보니 필자의 시선을 확 잡아 끄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대학 연합 댄스 동아리 회장’이라는 한 문장이었다.(…)“지금 말한 내용들이 면접에 가서 이야기하기 딱 좋은 소재인데요? 이력서에도 ‘댄스 동아리 회장’이라고 한 줄만 적어놓지 말고, 지금 말한 내용을 정리해서 쓰시면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1회 공연, 유료 관객 500명 동원,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실행 등으로 나눠서 구체적으로 작성해보세요. 지금 지원하는 회사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만큼 지원자에게는 본인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운영까지 해본 경험은 큰 장점이 됩니다. 그 경험을 잘 이어서 이야기하세요.”동아리 회장은 너무나 많다. 그냥 ‘댄스 동아리 회장’이라고만 쓰면 보는 사람의 시선을 잡아챌 수 없다. 성공 확률을 올리려면 동아리 회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자세히 기술해주어야 한다.〈상담 전 이력서〉 특기사항대학 연합 댄스 동아리 회장〈상담 후 이력서〉 특기사항대학 연합 댄스 동아리 회장 · 매년 1회 공연 · 유료 관객 500명 동원 ·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 영상 편집 및 업로드(조회 수 2,000건 달성)◆ 실전 Tip 어떤 경험이든 직무에 연결시킬 수 있다 中
역사와 예술로 읽는 서양철학사 (하)
이담북스 / 정영수 (지은이)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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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정영수 (지은이)
『역사와 예술로 읽는 서양철학사』 상(上)권이 개요(槪要)에 치중했다면 하권은 각 철학자에게서 드러나는 화두(話頭)를 잡아 설명하려 노력했다. 일례로 데카르트에서는 ‘생각하는 나의 존재’, 스피노자에서는 ‘신과 자연의 관계’, 칸트에서는 ‘순수이성의 판단능력과 실천이성의 당위’, 헤겔에서는 ‘정신의 세계 전개와 의식의 변증법’, 니체에서는 ‘신의 죽음과 자기(自己) 힘의 고양’, 베르그송에서는 ‘사물의 세계에서의 생명의 차별성’ 등에 치중했다. 들어가는 글 데카르트(1596~1650) 철학 쇼펜하우어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功利主義) 홉스와 베이컨 시대(時代)의 전환(轉換) 30년 전쟁(Dreißigjahriger Krieg, 1618~1648) 회의(懷疑)와 확실성(確實性) 백년 전쟁(the Hundred Years’ War, 1337~1453) 생각하는 나 스피노자(1632~1677) 철학 실체(實體)와 인간(人間) 키르케고르 사회주의(社會主義)의 붕괴(崩壞)와 새로운 대안(代案) 자연(自然)과 자유(自由) 칸트(1724~1804) 철학 7년 전쟁 절제(節制)와 사유(思惟) 프랑스 혁명 이성(理性)과 실천(實踐) 헤겔(1770~1831) 철학 정신(精神)의 전개(展開) 마르크스 의식(意識)의 변증법(辨證法) 니체(1844~1900) 철학 신(神)의 죽음과 시대(時代) 자기(自己)와 대지(大地) 베르그송(1859~1941) 철학 사물(事物)과 생명(生命) 참고문헌『역사와 예술로 읽는 서양철학사』 상(上)권이 개요(槪要)에 치중했다면 하권은 각 철학자에게서 드러나는 화두(話頭)를 잡아 설명하려 노력했다. 일례로 데카르트에서는 ‘생각하는 나의 존재’, 스피노자에서는 ‘신과 자연의 관계’, 칸트에서는 ‘순수이성의 판단능력과 실천이성의 당위’, 헤겔에서는 ‘정신의 세계 전개와 의식의 변증법’, 니체에서는 ‘신의 죽음과 자기(自己) 힘의 고양’, 베르그송에서는 ‘사물의 세계에서의 생명의 차별성’ 등에 치중했다. 특별히 철학사적 개념의 이론적 탐구보다는 그것들을 쉽게 풀어내어 설명하는 것에 신경을 썼다. 아마 의식이 적어내는 대로 풀어 썼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글이 완전할 수는 없다는 것, 적으면서 바로 결함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 나의 편견이 내용의 객관성을 확실히 담보하지 못한다는 것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과 그 철학을 생산한 역사적 배경, 시대와 철학을 표현하는 예술 작품 그리고 이들의 상호 관계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조 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다면 내게는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레드워크 앤티크 자수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다카하시 아키 (지은이), 배혜영 (옮긴이), 헬렌정 (감수)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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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다카하시 아키 (지은이), 배혜영 (옮긴이), 헬렌정 (감수)
레드워크는 붉은 실로 수놓는 자수를 말한다. 옛날 유럽의 여자 아이들은 흰 천에 빨간 실로 알파벳을 수놓고 거기에 장식용 라인 스티치나 포인트용 모티프 등을 추가해 샘플러를 만드는 것으로 바느질을 처음 시작했다. 이 책에 소개된 레드워크 샘플러는 19세기부터 20세기 전반의 유럽에서 만들어진 것들로, 책에 실린 도안과 자수 작품들은 모두 19세기 유럽의 그림책과 자료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구성하였다. 단순히 빨간 실과 흰 천만을 사용하는 수예이지만 빨간색과 흰색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앤티크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다.머리말 1장 레드워크 샘플러 병아리 샘플러 재봉 노트 주옥같은 샘플러 2장 앤티크 모티프의 즐거움 간식용 테이블클로스 몽벨의 <아비뇽 다리 위에서> 소꿉놀이 티 냅킨 케이트 그리너웨이의 《창 밑에서》 콘스턴스를 위해 3장 나의 빨간 자수 토끼 샘플러 스티치 레슨 카우보이 상자 유모차 펠멜 웃는 얼굴 액자 종이 인형 반짇고리 - 원피스 가위 케이스, 미니 제본, 버찌 핀 쿠션, 빨간 실로 수놓은 토끼들 원포인트 샘플러 아이를 위한 가방 - 앵무새 실내화 가방, 개 레슨 가방, 깜짝 상자 체육복 가방, 양 도시락 가방 토끼 자수 파우치 쿠션 - 토끼, 친구 단짝 친구 트레이 몽벨 트라바이외즈 노엘 별과 상자 4장 만드는 방법과 도안 처음 자수를 시작하는 분에게 만드는 방법 까또나주 레슨 자수 도안 칼럼 알자스의 빨간 실 재봉 시간 일본 여자아이의 바느질 수예 신문의 이모저모 도안 전사 아이디어 할머니의 재봉 도구 후기19세기 유럽의 자수 도안으로 수놓는 사랑스럽고 앤티크한 1색 자수 스티치 레드워크는 붉은 실로 수놓는 자수를 말합니다. 옛날 유럽의 여자 아이들은 흰 천에 빨간 실로 알파벳을 수놓고 거기에 장식용 라인 스티치나 포인트용 모티프 등을 추가해 샘플러를 만드는 것으로 바느질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레드워크 샘플러는 19세기부터 20세기 전반의 유럽에서 만들어진 것들로, 책에 실린 도안과 자수 작품들은 모두 19세기 유럽의 그림책과 자료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단순히 빨간 실과 흰 천만을 사용하는 수예이지만 빨간색과 흰색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앤티크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19세기 프랑스 자수 작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그림 자료들과 함께 역사적 배경까지 담아 자료집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한 레드워크의 세계를 경험해보세요. ◆ 붉은 실 하나로 연출하는 앤티크 자수의 분위기 붉은 실 자수 레드워크는 한 가지 색상만으로도 다양한 느낌과 감수성을 전달합니다. 또한 붉은 실은 어떤 색상, 어떤 회사의 제조실인지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줍니다. 오래 전 수놓아진 레드워크가 시간이 지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이 책의 저자인 다카하시 아키는 어린 여자아이들이 만든 레드워크 샘플러를 접한 후 박물관과 벼룩시장 및 골동품가게를 돌아다니며 샘플러를 모았습니다. 흰색 자투리 마직물에 빨간 실로 수놓은 작은 알파벳과 다양한 스티치는 정교하지는 않지만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담겨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옛 유럽의 도서, 잡지, 삽화 등은 저자의 레드워크에 대한 애정과 소박하지만 사랑스러운 그 시대 소녀들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레드워크만의 매력을 붉은 실과 흰 천만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이 책에서 사용하는 19개의 스티치를 사진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아우트라인, 러닝, 레이지데이지 스티치 등 19개의 기본 스티치로 다양한 빨강의 세계를 수놓아 보세요. ◆ 앤티크 모티프로 만드는 사랑스러운 소품 몽벨의 〈아비뇽 다리 위에서〉, 케이트 그리너웨이의 《창 밑에서》 등 옛 그림과 동화책의 삽화를 모티프로 한 자수도안으로 파우치, 쿠션, 실내화가방, 트레이, 트라바이외즈, 반짇고리 등 앤티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약 20개의 소품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도안과 함께 만드는 방법을 수록하여 차근차근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사랑스러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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