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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소라주 / 이재성 글 / 2014.04.10
16,800원 ⟶ 15,120원(10% off)

소라주건강,요리이재성 글
이재성 박사의 대표작인 <MBC 라디오 동의보감>에 원고를 추가하고 소제목과 배치 등을 바꾼 전면 개정증보판이다. 10만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인기 건강서가 8년 만에 전면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6년 출간된 이재성 박사의 <MBC 라디오 동의보감>은 라디오를 통해 들려준 정보를 모아 엮어낸 것으로 10만 명의 독자들이 찾아 읽었을 정도로 한국 건강서의 대표작이었다. 최고의 한방의서 <동의보감>을 통해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알려주었는데, 이처럼 고급 건강 정보를 담은 이 책이 절판되자 수많은 독자들이 언제 재출간 되는지 문의했다고 한다. 이번 <우리 가족은 안녕하십니까>는 그동안 독자들이 많이 질문했던 아이 건강, 여성 건강 내용을 대폭 늘려 원고지 400매 분량을 보충한 전면 개정증보판. 또한, 표지부터 보기 쉬운 편집까지 최근 독자 트렌드에 맞게 눈에 잘 들어오는 세련된 디자인을 택했기에 온가족이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건강 책이다.책을 펴내며 1부 | 왜 한의학일까 나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보는 의학, 한의학 온몸의 기운을 경락으로 조절한다 | 병을 고치기보다는 몸을 고치는 의학 | 대자연과의 조화를 이뤄 생명력을 키운다, 음양론 | 누구는 병에 걸리고 누구는 안 걸리고, 체질론 2부 | 관심이 필요한 아이의 몸 우리 아이의 체질적 약점을 보강하라 간이 약한 아이에게는 녹황색 채소와 단백질 음식을 먹여라 | 심장이 약한 아이에게는 부드럽고 편안한 환경이 필요하다 | 소화력이 약한 아이에게는 보리 싹을 틔운 엿기름이 좋다 | 호흡기가 약한 아이에게는 적절한 습도와 환기가 큰 도움이 된다 | 신장이 약한 아이에게 오미자차, 산수유차를 끓여 주자 ※이박사의 감초 상식 - 소화를 못하는 아이에게 좋은 무 지나치게 빨리 자랄 때 성조숙증을 의심해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성조숙증일 수 있다 | 빨리 자라면 빨리 멈추고 결국 빨리 늙는다 | 환경호르몬이 아이의 성장 패턴을 망친다 소아비만의 책임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이박사의 감초 상식 - 소아비만에 좋은 율무죽 제철음식이 아이 키를 키운다 아이 키가 자라지 않는 이유를 엄마는 이미 알고 있다 | 잘 먹는 것과 막 먹는 것은 다르다 | 분위기로 잠 잘 시간을 알려라 | 재미있는 놀이가 아이를 롱다리로 만든다 ※이박사의 감초 상식 - 성장기 아이에게 좋은 호두, 땅콩, 호박씨 간지러워 미치는 아이, 괴로워 미치는 엄마 - 아토피성 피부염 각종 화학물질에 노출된 아이는 가렵다 | 아이의 심신을 파괴하는 아토피 | 몸속의 조화와 균형이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 | 임신기와 모유수유기에 엄마가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 | 아토피를 이기는 환경은 따로 있다 ※이박사의 감초 상식 - 아토피 환자의 목욕법 가벼운 감기는 큰 병을 이기는 힘이 된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고정 출연, MBC <라디오 동의보감> 인기 진행자! 주부들이 가장 신뢰하는 이재성 박사의 온가족 건강 비법서 출간 10년 넘게 TV 건강박사로 이름을 떨친 이재성 한의사가 온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 비법서를 새롭게 펴냈다. 2005년 MBC 방송연기대상 라디오 특별상 수상자로 호명되기까지 이재성 박사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MBC <라디오 동의보감> 진행자로 특히 주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병들기 전 건강한 몸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착한 건강 전도사’로 알려진 이재성 박사는 재치 있는 비유와 입담, 쉬운 설명, 맞춤형 건강해법 제시 등으로 방송가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한의학 박사이다. 이재성 박사는 가족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지만 가족 건강을 챙기기에는 너무 바쁜 주부들을 위해 온가족이 쉽게 볼 수 있는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건강 정보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할지, 하지 말아야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상비약 같은 의학서가 되는 이유이다. 할아버지 고혈압, 남편의 코골이, 아내의 알레르기 비염, 아이의 아토피……. 항상 곁에 두고 볼 온가족의 상비약 같은 책! 『우리 가족은 안녕하십니까』의 가장 큰 특징은 온가족의 행복을 위한 질병 상식과 치료법, 건강 습관에 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는 점이다. 2부에서는 아이들의 작은 키나, 성조숙증, 아토피 등 어머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관심이 필요한 아이의 몸’을 다뤘고, 3부는 생리불순, 입덧, 산후 조리, 기미, 주부 건망증 등 ‘남편도 모르는 아내의 몸’을, 4부는 전립성 비대증, 과음, 흡연 등 ‘아내도 모르는 남편의 몸’을, 5부와 6부는 우리 몸의 오장 육부를 부위별로 세세하게 다뤄서 자기가 아픈 부위별로 찾아 스스로 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고혈압’, ‘중풍’, ‘노인성 난청’이나 ‘요실금’ 등의 정보를 담아 2대, 3대에 걸쳐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녹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각 장에 들어가는 ‘감초 상식’ 때문이다. 이 코너에는 『동의보감』이 추천하는 약재를 가정에서 손쉽게 먹는 방법을 소개하여, 독자들로부터 특히 유익한 정보라는 평을 받았다. 생리 불순에 좋은 익모초와 쑥, 골다공증에 좋은 두충 등 여러 약재를 달여 먹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병을 치료하기 전에 몸부터 고쳐야 한다! “또 아픈 우리 가족을 위해 이 책으로 평생 가족 건강 챙기셨으면…….” 이재성 박사는 독자가 친근하게 느끼도록 서두부터 인터넷에 떠도는 예화를 인용했다. 강연할 때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어떤 사람이 신과 인터뷰를 했다. “신이시여, 인간의 행동 중에 어리석다고 느낀 게 있으신가요?” 신이 대답했다. “인간들이란,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버리더니 나중에는 그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버리더군요.” 건강관리는 자동차 관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아무리 외제 고급 자동차라 하더라도 급발진, 급제동을 일삼고, 소모품 교환도 제때 하지 않으면 몇 년 지나지 않아 폐차하는 법. 그러나 중고차라도 부드럽게 운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소모품을 제때 갈아주면 10년도 넘게 탈 수 있다. 이재성 박사는 사람 몸도 이와 똑같다고 강조한다. 몸은 결코 갑자기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며, 요즘 사람들을 괴롭히는 비만, 고혈압, 동맥 경화, 심장병, 중풍, 골다공증 등의 성인병은 ‘악습’을 되풀이한 결과라는 것. 또, 복권 당첨이 희박한 것처럼 건강한 몸을 되찾는 데에는 약 하나로 처방되지 않기 때문에 나쁜 습관을 버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우선이라 강조한다. 이 책에 소개된 건강법은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편하게 적혀 있으며, 100세가 넘도록 건강한 몸을 유지할
메신저
21세기북스 / 스티브 마틴, 조지프 마크스 (지은이), 김윤재 (옮긴이) / 2021.10.08
24,000원 ⟶ 21,6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스티브 마틴, 조지프 마크스 (지은이), 김윤재 (옮긴이)
전 세계에서 500만 부 넘게 팔린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의 저자인 스티브 마틴과 행동심리학자 조지프 마크스가 함께 집필해 화제가 되었던 책, 《메신저》가 드디어 국내 출간되었다. ‘설득의 대부’ 로버트 치알디니, 미래학자 대니얼 핑크, 《넛지》 저자 캐스 선스타인의 극찬을 받은 이 책은, 사회심리학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대해 통찰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가지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객관적인 정보(메시지)에 비추어 이성적으로 사고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예를 들어 정보를 전달해준 이와의 친분이나 해당 매체의 지위 등은 내 결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메신저》에 등장하는 수많은 에피소드와 심리학 연구 결과는 정반대 결론을 내놓는다. ‘인간적인’ 우리는 특정한 메신저 프레임을 갖춘 사람이나 기관의 메시지에 더 집중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업들은 광고에 막대한 모델료의 유명인들을 출연시켜 제품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투사하고, 뉴스는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보도의 권위를 담보한다. 인간이 처리해야 할 정보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우리는 효율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메시지보다 메신저의 영향력에 의존하도록 진화해왔다. 메신저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영향력 있는 메신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합당한 자격과 협력 지향적인 태도를 모두 갖춘 메신저를 가려낼 것인가? 이 책은, 이처럼 우리의 사고를 지배하는 메신저 프레임을 8가지(사회경제적 지위, 역량, 지배력, 매력, 온화함, 취약성, 신뢰성, 카리스마)로 분류하고, 여러 가지 심리 실험을 소개하며, 각 프레임이 회사조직, 사적 모임, 정치, 온라인에서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설명한다.프롤로그 카산드라의 저주 1부 하드 메신저 프레임 1 사회경제적 지위: 부, 명성, 위계 유명세를 치르지 않으면서 주목받는 법 우리 모두는 지위를 추구한다 지위의 순기능 광고에 유명인이 등장하는 이유 유명하고 부유할수록 영향력은 강력해진다 프레임 2 역량: 전문성, 경험, 잠재력 옷이 날개다 유능해 보이는 얼굴 자신감과 유능함 자기 홍보의 딜레마 잠재력 대 현실 역량을 무시하지 말 것 프레임 3 지배력: 권력, 우월성, 남성성 타인과의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우리 본성에 각인된 지배력 인식의 유전자 지배력을 드러내는 비언어적 신호 지배력을 드러내는 언어적 신호 지배력은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지배력과 복종 지배력의 필요성 지배력을 얻는 법 프레임 4 매력: 귀여움, 미모, 평균성 매력적인 외모의 기준 매력의 장점 매력을 끌어올리는 법 매력의 단점 하드 메신저에서 소프트 메신저로 2부 소프트 메신저 프레임 5 온화함: 호감, 친절함, 이타심 호감을 주는 사람 온화함을 높이는 법 온화함의 부작용 경쟁적 이타주의 프레임 6 취약성: 솔직함, 개인 서사, 열린 마음 타인을 도우려는 성향 한 개인의 이야기 취약성의 한계 취약한 메신저에 대한 유대감 프레임 7 신뢰성: 핵심 원칙, 일관성, 사과 신뢰할 것인가, 말 것인가 신뢰 매트릭스 맨디 라이스-데이비스 적용 ‘믿을 만한 사람’의 진짜 의미 신뢰를 쌓는 법 표정과 행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비선호 표시 사과의 힘 사람은 달라질 수 있을까 프레임 8 카리스마: 비전, 정열성, 자신감 카리스마의 요소 정열성 직관적 사고 하드 카리스마, 소프트 카리스마 카리스마를 배울 수 있을까 에필로그 모든 메신저를 압도하는 절대 메신저는 존재할까 감사의 말 주석★★★ 전 세계 500만 부 판매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저자 최신작 ★★★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신경인류학자 박한선 강력 추천! ★★★ 영향력 있는 메신저는 어떤 프레임으로 타인과 상호작용하는가? 당신이 전문가가 아니라 ‘유명한 메신저’에 끌리는 이유! “매일 우리를 좌우하는 메신저 효과에 관해 환상적으로 정리한 책!”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강력한 메신저들이 구사하는 두 가지 전략! -지배력, 매력이 뛰어난가?(하드 메신저) -대중과 유대를 형성하는가?(소프트 메신저) 《메신저》는 메신저 프레임을 5가지로 정리한 에드워드 존스와 테인 피트먼의 연구에서 기원한다. 1982년에 수행된 이 연구는 타인의 인식을 관리하는 도구로서의 메신저 프레임을 훌륭하게 정리했다. 메신저는 역량이 있거나, 도덕적으로 존중할 만하거나, 위협적이거나, 호감을 주거나, 혹은 불쌍한 모습 중 하나의 전략을 취한다는 일종의 프레임워크(개념적 틀)를 고안해냈다. 이 책은 이 프레임워크에 기초해 ‘메신저 프레임’을 8가지로 세분화하고, 현재의 상황을 적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오랜 연구를 통해 이론으로 다듬은 것이다. 메신저는 크게 ‘하드 메신저’와 ‘소프트 메신저’로 나뉜다. 하드 메신저는 상대적인 우월함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 하드 메신저 프레임은 구성원 간에 계급적 질서를 형성하며, 이 범주의 메신저는 집단 내에서 더 큰 결정권을 부여받고 더 많은 보상을 얻는다. 직장이나 학교 같은 공식 조직뿐 아니라 동료들 사이나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하드 메신저의 성공에 기여하는 네 가지 프레임으로는 ‘사회경제적 지위’, ‘역량’, ‘지배력’, ‘매력’이 있다. 소프트 메신저는 유대감을 형성해 영향력을 발휘한다. 어떤 지식이나 경험이 필요할 때 우리가 학자나 CEO의 의견만을 구하지 않는 것처럼, 사람들은 하드 메신저의 ‘있어 보이는’ 특성에만 움직이지 않는다. 가장 가까운 친구나 신뢰하는 지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바로 소프트 메신저 효과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타인과 협력하려는 강력한 욕구를 지닌 존재이기 때문이다. 소프트 메신저의 성공에 기여하는 네 가지 프레임은 ‘온화함’, ‘취약성’, ‘신뢰성’, ‘카리스마’이다. 메신저의 영향력은 메신저가 상황에 맞는 적절한 프레임을 취사선택하여 행동으로 취했을 때 효과적으로 발휘된다. 이 책은 하드 메신저와 소프트 메신저가 일으키는 다양한 효과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며, 자격 중심의 ‘딱딱한’ 메신저가 선호되는 상황과 유대감 중심의 ‘부드러운’ 메신저가 승자가 되는 상황을 구분해 설명하고 있다. 새 학기 첫날의 교사라면 잘못된 행동을 한 학생에게 ‘지위’, ‘지배력’ ‘카리스마’를 드러낼 필요가 있겠지만, 애인의 부모님을 처음 만나는 자리라면 솔직함을 토대로 한 ‘취약성’이나, 일관된 모습으로 ‘신뢰성’의 프레임을 갖추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저자들은 상대방에게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하더라도, 어느 상황에 전하느냐에 따라 프레임의 종류를 달리하는 것이 타인을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는 값진 통찰을 전한다. “프레임을 갖추지 못한 메신저는 결코 타인을 설득할 수 없다” 카산드라의 저주를 피하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메신저 효과’! 적절한 프레임을 갖추지 못한 메신저는 메시지와 무관하게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2007년과 2008년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세계 금융위기라는, 전 세계를 침체로 빠뜨린 사건이 연달아 터졌다. 그리고 대공황 이후 70년 만의 사건이었던 이 역사적인 위기를 예측한 투자자가 있었다. ‘마이클 버리’라는 미국의 한 펀드매니저는 시장이 폭락할 것을 확신하고 공매도에 나서 1,100억 원을 벌고, 자신을 믿어준 투자자들에게 총 8,200억 원을 안겨줬다. 당시 그는 자신이 시장을 예측한 방법에 대해 알리고자 했으나 받아들여지기는커녕 오히려 연방수사국(FBI)의 조사까지 받는 수모를 겪었다. 위기가 지나간 후 그 원인을 분석하던 시기에도 마찬가지였다. 백악관도, 경제 신문에서도, 그 누구도 그를 찾지 않았다. 문제는 그가 영향력 있는 메신저가 아니었다는 데 있었다. 의사소통에 서툴렀고, 사회성도 떨어졌던 그는 학창시절에도 친구가 거의 없었다. 예지력이라 할 만한 통찰을 가졌음에도, 이를 전할 수 없었던 것이다. 세상에는 근거에 기반하여 신중한 제안을 하거나 매우 신뢰할 만한 관점을 가지고 정확한 예측을 내놓지만 무시당할 뿐 아니라 조롱거리가 되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폴론의 저주를 받은 카산드라처럼. 카산드라는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도움이 될 이들에게 지식을 전해주려 하지만 누구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우리는 이 역설을 자주 맞닥뜨리게 된다. 바로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주목하는 ‘메신저 효과’ 때문이다. 당시 강력한 ‘메신저 효과’를 발휘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마이클 루이스라는 저널리스트였다. 그는 결코 금융 전문가가 아니었음에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고 유명한 금융 저널리스트라는 점 때문에 메신저로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월스트리트의 경제 전문가들과 금융위기조사위원회의 관료들조차도 메시지 그 자체의 객관성이나 신뢰도를 가려 판단하기보다 메신저의 인지도나 매력에 집중하는 ‘메신저 효과’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왜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에 주목하는가” 일상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8가지 메신저 프레임’! 우리는 왜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에 더 큰 영향을 받을까? 가치 있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판단하는 데 힘을 쏟는 대신, 메신저가 누구인지를 더 중요하게 여길까? 과거보다 모든 분야는 전문화되었고, 세상이 변화하는 양상은 다양해졌다.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누구나 정보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정보가 전달되는 속도는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빨라졌다. 반면에 모든 정보를 수합하여 해석하고, 양질의 정보로 편집하기는 훨씬 어려워졌다. 예를 들어 완전히 객관적인 관점으로 대통령 후보를 뽑는다거나, 집을 사기 위해 현재 존재하는 모든 부동산, 금융 정보를 고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영향력 있는 메신저에 의존하게 된다. 모든 정보를 공정하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믿음직한 메신저가 전달해주는 모든 정보를 일관되게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효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즉, 우리는 우리 앞의 정보가 어떤 메신저의 의견인지, 그 메신저는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판단하는 쪽으로 진화해왔다. 이처럼 메신저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결정에 있어 비용 대비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경향이다. 이는 사회나 조직에서 정보가 전달되는 패턴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메신저 프레임’에 대해 파악해,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하는 순간이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얻어내야 할 때 또는 상대에게 배신당하지 않기 위해서 등, 일상의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그 ‘대상’과 ‘상황’에 따라 8가지 프레임 중 어떤 프레임을 선택해 관계를 이끌어가야 할지를 참고할 수 있다. 이 책이 던지는 궁극적인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어떤 사람의 말을 들을 것인가, 어떤 사람을 믿을 것인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당신은 어떤 프레임을 가진 메신저를 신뢰하는가” 메신저 프레임과 메시지의 성격을 얼마나 잘 조화시키는지에 따라 누구보다 강력한 메신저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이 8가지 메신저 프레임에 끌릴 경우 그에 대한 반응은 그 메신저에 대한 인상과 메시지가 조화되는 정도에 따라 형성된다고 역설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조언이라면 ‘전문가 같은 외모’를 한 사람이 전달했을 때 더욱 설득력 있게 들릴 것이다. 소방 훈련 중에 내려지는 지시 사항은 ‘지배적인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내리는 경우에 더 믿음직스럽다. 격려와 공감의 말은 ‘온화하다고 인식’되는 메신저가 전달했을 때 훨씬 더 진실되어 보인다. 우리가 들은 것을 믿는 데는 바로 ‘메신저의 프레임’과 그들이 보내는 ‘메시지의 성격’이 얼마나 잘 조화되는지에 영향을 받는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메신저 편향’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전문가보다 유명인에게 귀를 기울이고, 단지 매력적인 사람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물건을 구매하고, 가까운 친구의 의견이라서 특정한 정치적 견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가짜 뉴스와 형편없는 조언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점을 저자들은 경고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메신저 효과’에 대한 면역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명성과 유대감 등을 가졌을 뿐인 메신저의 의심스러운 메시지에 호응하는 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일 뿐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고급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는 매력적인 메신저에게 우롱당하지 않을 거라 확신하고, 많은 정책을 약속하지만 실천은 거의 하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인에게 굴복하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메신저의 영향력에 휩싸이지 않으려면 노력해야 한다. 《메신저》는 우리가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나아가 이 책이 훌륭한 점은 어떤 전략으로 ‘메신저 프레임’과 ‘메시지의 성격’을 조화시켜 가장 강력한 설득력을 지닌 메신저가 될 수 있는지 제시한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를 위해 오랜 연구를 기초로 삼고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시뮬레이션 하듯 논지를 펼쳐나간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이 책은 백과사전처럼 늘 곁에 두면서, 커뮤니케이션이 고민되는 순간마다 8가지 프레임 중 어떤 메신저 프레임을 주요한 전략으로 사용할 것인지를 실생활에 대입해가며 읽을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참고서”라고 극찬했다. 원만한 사회적 상호작용과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넘어, 그 누구보다 강력한 메신저가 되고자 한다면 이 책이 통찰을 갖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설득의 심리학 1~3 로버트 치알디니 · 스티브 마틴 · 노아 골드스타인 지음 | 황혜숙 · 윤미나 · 김은령 · 김호 옮김 | 각 18,000원 ☞ 21세기북스 구독 채널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메신저 효과가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 우리가 지지하는 정당, 우리가 믿는 인물, 우리가 가입하거나 거부하는 집단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이 거대한 영향력을 관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겠는가?(…) 이 사회의 메신저가 가진 특징을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우리가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 우리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또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프롤로그] 학생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일치했다. 그리고 허세가 가득했다. 자신은 당연히 경적을 울릴 것이며 차종 따위는 가리지 않을 거라고 했다. 일부는 오히려 고급 차량일 때 더 빨리 경적을 누를 거라고까지 답했다. 그러나 이후 화창한 일요일 아침 도로 위에서 벌어진 현실은 학생들의 대답과 사뭇 달랐다. 뒤차 운전자 중 약 70퍼센트가 짜증을 내며 경적을 울렸지만 앞차의 차종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나뉘었다. 고급 차량 뒤에 선 운전자 중 경적을 울린 사람은 50퍼센트 미만이었고 저급 차량에는 84퍼센트가 경적을 울렸다. 차량의 지위는 이 캘리포니아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릴 가능성뿐 아니라 경적을 울리기까지의 시간에도 영향을 끼쳤다.[프레임 1 사회경제적 지위] 2012년의 한 연구에서는 생후 19개월 유아들에게 두 기린 인형 간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시선을 집중하는 시간을 관찰했다. (…). 연구의 첫 번째 실험에서 두 인형은 공연 한 편을 선보인 후 마지막에 쿠키를 하나씩 받았다. 19개월 유아들의 평균 주시 시간은 13.5초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한쪽 인형에게 쿠키 2개를 모두 주고 다른 인형에게는 주지 않았다. 그러자 유아들의 평균 주시 시간은 6초 더 길어졌다. 아직 만 2세가 채 되지 않은 아이들이지만 두 인형이 동등한 자격이 있음에도 한 인형에게만 모든 보상이 주어지는 광경을 놀라워했다. 걸음마 시기의 유아에게조차 그 광경은 결코 ‘공정한 세상’이 아니었던 것이다![프레임 1 사회경제적 지위]
보고서 마스터
가디언 / 윤영돈.이병주 지음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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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소설,일반윤영돈.이병주 지음
저자들도 처음부터 보고서를 잘 썼던 것은 아니다. 이들도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수많은 사례를 접하면서 조금씩 문서 작성 기술이 향상되었다. 그래서 자신들이 겪은 쓰디쓴 경험을 후배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는 수없이 보고서를 작성하면서도 보고서와 결코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 저자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전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조직이나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통찰까지 제공한다.머리말_상사의 마음을 훔치는 보고서 작성의 결정판! 1부_보고서 작성 능력이 곧 업무 능력 01 글을 잘 쓰면 일이 잘 풀린다 02 상사의 말에 해답이 있다 03 보고의 목적과 목표를 파악하라 04 중간보고를 철저히 하라 05 상사의 유형을 파악하라 06 잘된 보고서는 숫자부터 다르다 07 보고서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08 사소한 것에서부터 마음을 움직이라 2부_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보고서 작성 실전 09 논리적인 목차를 잡으라 10 제목이 첫인상을 결정한다 11 자료를 충분히 갖추고 초고를 작성하라 12 팔하원칙으로 쓰라 13 좋은 문장으로 고쳐 쓰기 14 차트 및 레이아웃 구성 원칙 15 철저하게 퇴고하라 3부_보고서 마무리 스킬 16 보고서를 빛나게 하는 발표의 기술 17 1페이지 보고서 작성법 18 먹히는 보고서를 쓰라 부록_보고서 마스터를 위한 28가지 프레임워크 “보고서는 기본적으로는 시간관리 능력을 포함해 한 사람이 갖고 있는 업무 지식과 동원 가능한 정보, 통찰력 있는 분석, 상하 동료 간의 의사소통, 추진력 등의 결정체다.” 하루 5시간 이상 보고서에 매달리고도 퇴짜를 맞는가? 대부분의 직장생활은 아침에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해 하루를 ‘작성’하는 것으로 끝난다. 간단한 메모에서부터 회의 기록,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 미팅 보고서, 마케팅 제안서, 각종 기획서까지 매우 다양한 글쓰기를 수행한다. 직장생활의 반 이상이 글쓰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논리적인 글쓰기를 하지 못하면 생존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빠른 시간 내에 논리적인 글을 쓰는 능력을 배양하고 그 능력을 갖춰야만 뛰어난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보고서는 직장에서 쓰는 글 중에서도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보고서를 쓴다는 것은 상사를 비롯해 여러 동료와 소통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는 행위이며, 기업의 문화를 오롯이 이해해야 할 수 있는 복합적인 활동이다. 그래서 한 기업의 보고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결코 좋은 보고서를 쓸 수 없다. 보고서를 잘 쓴다는 것은 단순히 문장을 잘 쓰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론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꾸미는 것만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시간 관리 능력을 포함해 한 사람이 가진 업무 지식과 동원 가능한 정보, 통찰력 있는 분석, 상하 동료 간의 의사소통, 추진력 등의 결정체가 바로 보고서이다. 그래서 보고서 작성 능력이 곧 업무 능력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이렇게 중요한 보고서인 만큼 직장인들이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할애하는 시간도 하루에 5시간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하고, 종종 퇴근길 발목을 붙잡기도 한다. 그러나 매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보고서 작성 능력은 물론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보고서 마스터》 상사나 고객에게 제시한 보고서가 자주 퇴짜를 맞는가?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유독 시간이 오래 걸리는가? 쓸 때마다 매번 생각이 꽉 막히는가? 이런 사람들을 위해 15년 이상 좋은 보고서 쓰는 법을 교육해온 비즈니스 글쓰기 전문가 윤영돈과 15년 이상 보고서로 성과를 내온 경영 컨설턴트 이병주가 신간 《보고서 마스터》를 내놓았다. 보고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두 저자의 만남은 기대할 만하다. 보고서 작성에 관한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저자와 보고서 강의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가 만난 것이니만큼 보고서 쓰기 실전과 다양한 사례, 실무자가 자칫 놓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들까지 짚어주고 있으니 말이다. 저자들도 처음부터 보고서를 잘 썼던 것은 아니다. 이들도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수많은 사례를 접하면서 조금씩 문서 작성 기술이 향상되었다. 그래서 자신들이 겪은 쓰디쓴 경험을 후배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보고서 마스터》는 수없이 보고서를 작성하면서도 보고서와 결코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 저자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전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조직이나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통찰까지 제공한다. 따라서 보고서를 쓰는 데 애를 먹고 있거나 좀 더 다양한 보고서 사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필독을 권한다. 보고서 작성 능력뿐만 아니라 업무 능력까지 향상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기획부터 완벽한 마무리까지, 보고서 작성의 모든 것 보고서를 잘 써서 승진했다는 교육생부터 보고서에 핵심 포인트를 강조한 덕분에 정부 과제를 딸 수 있었다는 직장인, 실무 보고서 특강을 요청하는 대학교 교직원, 보고서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가르쳐달라고 하는 신입사원, 한국형 보고서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글로벌 컨설턴트 등 보고서 작성 노하우가 궁금한 이들이 저자들에게 공통으로 하는 얘기는 뜬구름 잡는 이론이 아닌, 실전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알고 싶다는 것이다. 이런 독자들의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집필한 《보고서 마스터》는 보고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논리적 목차 잡기를 거쳐 제목을 결정하는 방법, 자료 조사의 범위와 활용 방법, 초고 작성 시의 원칙, 좋은 문장으로 고쳐 쓰는 방법, 레이아웃 구성하기, 꼼꼼하게 퇴고하기, 작성한 보고서를 멋지게 발표하기 등 실전에서 필요한 보고서 작성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보고서 작성 시 맞닥뜨리게 되는 모든 순간 활용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담은 저자들의 꼼꼼함과 친절함이 돋보인다. 이 책은 단계마다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50여 가지 이상의 보고서 작성 스킬과 체크리스트, 팁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지금까지 써온 보고서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음은 물론, 체계적으로 제시된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논리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 목적과 상황별로 다른 다양한 보고서 작성법을 제시하고 있어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서는 직장인들이 작성하는 보고서에 자주 사용되는 각종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있는데, 더욱 명료하고 정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상대를 설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사례와 여러 툴을 활용하면 즉각적으로 보고서 작성 스킬이 향상됨은 물론 보고서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조직의 움직임을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업무는 깐깐하고 꼼꼼하게 처리하면서도 더 넓은 관점에서 조직과 업무의 흐름을 읽고 대안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이 업무 능력도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이유이다. 보고서 때문에 오늘도 야근을 불사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토플 로드맵 액츄얼 테스트 리딩 2 iBT TOEFL Road Map Actual Test Reading BOOK 2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Jay Koo 지음, 이지영 옮김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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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소설,일반Jay Koo 지음, 이지영 옮김
iBT TOEFL ROAD MAP ACTUAL TEST 시리즈 중 두 번째 시리즈의 토플리딩 실전서이다. 이미 많은 수험생에게 TOEFL의 ROAD MAP을 제시한 바 있는 샌프란시스코 에듀케이션 컨설팅이 심혈을 기울여 두 번째 시리즈를 내게 되었다. 본 TOEFL 리딩②도 TOEFL을 준비하는 수험자들이 시험 전 최종 점검을 위한 모의고사로 풀어 볼 수 있도록 총 6회분의 실전모의고사를 수록하였다. 실전과 동일한 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동일한 형식으로 문제집을 구성하여 수험자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다년간 TOEFL 문제 개발에 주력해 온 미국의 현지 연구진들에 의해 엄선된 문제로 최신 시험 경향을 지문과 문제에 최대한 반영하였다.TOEFL Road Map 특징 TOEFL Road Map 구성 iBT TOEFL 구성 및 특징 TOEFL 점수 비교표 How to prepare for the iBT TOEFL TOEFL Road Map 학습 플랜 iBT TOEFL Reading 유형 & 전략 해설집 Actual TEST 01 정답 & 해설 Part 1 지문 & 해석 & 해설 Part 2 지문 & 해석 & 해설 Actual TEST 02 정답 & 해설 Part 1 지문 & 해석 & 해설 Part 2 지문 & 해석 & 해설 Actual TEST 03 정답 & 해설 Part 1 지문 & 해석 & 해설 Part 2 지문 & 해석 & 해설 Actual TEST 04 정답 & 해설 Part 1 지문 & 해석 & 해설 Part 2 지문 & 해석 & 해설 Actual TEST 05 정답 & 해설 Part 1 지문 & 해석 & 해설 Part 2 지문 & 해석 & 해설 Actual TEST 06 정답 & 해설 Part 1 지문 & 해석 & 해설 Part 2 지문 & 해석 & 해설 문제집 Actual TEST 01 Actual TEST 02 Actual TEST 03 Actual TEST 04 Actual TEST 05 Actual TEST 06본 책은 iBT TOEFL ROAD MAP ACTUAL TEST 시리즈 중 두 번째 시리즈의 토플리딩 실전서입니다. 이미 많은 수험생에게 TOEFL의 ROAD MAP을 제시한 바 있는 샌프란시스코 에듀케이션 컨설팅이 심혈을 기울여 두 번째 시리즈를 내게 되었습니다. 본 TOEFL 리딩②도 TOEFL을 준비하는 수험자들이 시험 전 최종 점검을 위한 모의고사로 풀어 볼 수 있도록 총 6회분의 실전모의고사를 수록하였습니다. 실전과 동일한 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동일한 형식으로 문제집을 구성하여 수험자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년간 TOEFL 문제 개발에 주력해 온 미국의 현지 연구진들에 의해 엄선된 문제로 최신 시험 경향을 지문과 문제에 최대한 반영하였습니다. - 이 책의 특성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제시 다년간 토플 현장에서 수업을 해 오신 이지영 강사의 토플 유형에 맞는 설명으로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문제 유형에 따라 친절한 해설을 통하여 학습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해설 부분에서는 정답의 단서와 왜 오답인지를 밝혀주는 부분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수험자들에게 좋은 토플 학습서가 될 것입니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 토플을 접해보지 않은 수험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실전과 동일한 시험 환경입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반복된 연습은 실전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게 합니다. TOEFL Road Map Reading은 여러분의 실전 감각을 높여 줄 것입니다. 출제 경향에 맞추어 개발된 엄선된 문제 최신 시험 경향을 완벽히 반영한 지문과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학습서를 통해서 기본기를 다져온 학습자들에게 시험 직전에 필요한 실전서가 될 것입니다. 다년간 문제 개발에 주력해온 연구진들에 의해서 개발된 문제들로 시험 직전 최종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iBT TOEFL READING 맞춤식 훈련과 전략 제공 토플 Reading은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고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철저하게 문제 유형을 분석하여 해설에 담았습니다. 지문에서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점차적으로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줄 것입니다.
경제적 자유
인사이트앤뷰 / 벤 칼슨, 로빈 포웰 (지은이), 이원석 (옮긴이) / 2023.06.19
19,000원 ⟶ 17,100원(10% off)

인사이트앤뷰소설,일반벤 칼슨, 로빈 포웰 (지은이), 이원석 (옮긴이)
영국 현지에서 독자들에게 “This Book is GOLD”라고 평가받은 책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모두가 추구하는 “경제적 자유”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를 가장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실패없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방법을 넘어 경제적 자유를 유산으로 남겨주는 방법까지, 0.001% 부자들의 비밀을 배울 수 있다.추천사. 돈은 어떻게 자본주의의 비밀이 됐나 프롤로그.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Lesson 01. 저축해야 하는 이유 Lesson 02. 작은 승리가 중요한 이유 Lesson 03. 저축을 시작하는 시기 Lesson 04. 투자부터 시작하는 이유 Lesson 05. 당신의 가장 큰 자산 Lesson 06. 얼마를 저축해야 할까 Lesson 07. 투자 대상은 무엇인가 Lesson 08. 주식 시장의 숨겨진 작동 원리 Lesson 09. 생애주기에 따른 투자법 Lesson 10. 주식을 고르기 어려운 이유 Lesson 11. 자동화 투자를 선택하는 이유 Lesson 12. 패시브 펀드가 최고인 이유 Lesson 13. 단순 투자 전략이 이기는 이유 Lesson 14. 주식은 하락이 운명이다 Lesson 15. 투자 지식보다 투자 행동 Lesson 16. 투자를 넷플릭스처럼 구독하라 Lesson 17. 세금도 투자하라 Lesson 18. 경제적 자유의 시기 Lesson 19. 백만장자가 되는 단순한 방법 Lesson 20. 늦은 투자에도 이기는 방법 Lesson 21.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까 Lesson 22. 경제적 자유로 가는 20가지 규칙 에필로그. 단순함을 유지하라 참고 문헌“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은 단순하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은 단순하다. 그렇지만 그 길을 가려면 두 가지를 알고 실천해야 한다. 하나는 자본주의 사회의 비밀인 ‘돈의 알고리즘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알게 된 비밀을 실천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돈의 알고리즘만 이해해도 ‘왜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지’ 이해할 수 있으며, 나와 내 자녀들에게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는지’ 알게 된다. “경제적 자유는 ‘인생을 사는 목적’이기도 합니다!” “경제적 자유는 운명처럼 찾아오는 게 아니라, 운명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 경제적 자유의 재료입니다.” “한 번 달성된 경제적 자유는 자녀에게 영원히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본주의 사회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힘으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사람은 0.001%에 불과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본주의 사회는 그 구성원들에게 자본주의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 중 누구라도 자본주의를 배운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자본주의를 배웠더라면 이미 경제적 자유에 도달했을 수도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자본, 즉 돈으로 움직이는 경제체제입니다. 자본주의를 배운 적이 없다는 말은 ‘돈이 무엇인지 배운 적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돈을 배우게 되면 자본주의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돈을 불리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체제를 운영하는 정부는 이렇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자본주의 사회의 돈의 알고리즘을 이해하면 국가를 움직이는 시스템을 작동할 사람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는 무엇으로 얻을 수 있을까요? 돈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내는 돈은 ‘인생이라고 부르는 시간’으로 만들어집니다. 우리 모두는 돈을 만들어내기 위해 거의 하루의 절반을 직장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시간을 써가며 돈을 법니다. 그래서 내 인생과 맞바꾸는 시간에 대한 대가인 돈이 중요한 것입니다. 나는 이 돈이 내가 쓰는 돈의 양보다 더 빠르게 불어나는 상태를 경제적 자유라고 정의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게 된다는 것은 더는 내 인생의 일부인 시간을 활용해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되고, 더 벌기 위해 야근을 하지 않아도 되며,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나는 그 시간을 내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일을 하는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인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을 활용해 돈을 벌고, 그 돈의 크기가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면 그 돈을 주고 ‘내 인생이라는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유한하다는 말입니다. 그 유한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경제적 자유에 빨리 도달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이 ‘빨리 돈을 버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 책에서 ‘천천히, 그러나 누구나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방법’을 배우세요. “경제적 자유로 가는 20가지 규칙” 개인은 보유한 능력이 각각 다르다. 따라서 능력을 중심으로 살게 되면 자신의 능력이라는 굴레를 벗어난 삶을 살 수 없다. 그러나 나보다 뛰어난 사람, 나아가 훌륭한 기업을 알아보는 눈만 있다면 자신의 능력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사람과 그 사람들이 일하는 기업의 능력에 내 삶을 융합할 수 있다. 더 놀라운 방법도 있다. 이 책은 그 놀라운 방법을 통해 어떻게 실패하지 않고 누구나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면, 다음의 20가지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의 가치는 ‘단순함’입니다. 단순함은 경제적 자유로 가는 더욱 빠른 길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단순함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해주며, 자녀들이 경제적 자유를 유산으로 받아 그 가치를 계속 누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01. 전염병과 같은 신용 카드 빚을 피하십시오. 02. 신용을 쌓는 일은 중요합니다. 03. 소득은 저축과 다릅니다. 04. 투자보다 저축이 더 중요합니다. 05. 생계 수단의 범위 내에서 생활하려 하지 말고 저축을 별도로 하고 생활하십시오. 06.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싶다면 매달 어디에 돈을 쓰는지 살펴보십시오. 07.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십시오. 08. 큰 구매활동은 신중히 하세요. 09. 유동적 저축 계좌를 만드십시오. 10. 당신에게 필요한 보험을 미리 들어 놓으세요. 11. 고용주가 제공하는 고용기부금을 최대한 활용하십시오. 12. 매년 조금씩 더 저축하십시오. 13. 친구, 이웃, 배우자를 현명하게 선택하십시오. 14. 돈에 대해 더 자주 이야기하십시오. 15. 어떤 물품의 구매가 장기적으로 당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16. 책을 한 권, 한 권, 열 권을 읽으십시오. 17.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파악하십시오. 18. 세금은 중요합니다. 19.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20. 목표는 경제적 자유입니다. Financial Freedom! ‘투자의 원칙’을 지켜라. ‘돈의 알고리즘’을 이해하라. ‘자본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저스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투자 철학은 이해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당신은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당신을 따라 하지 않습니까?” 이에 버핏은 “모두 빨리 부자가 되려 할 뿐, 아무도 천천히 부자가 되려 하지 않기 때문이지.”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투자하는 이유는 결국 ‘자유를 돈으로 사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시간을 팔아 만든 돈으로 자유라는 자신만의 시간을 사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자유를 살 돈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당신은 자유를 포기하고 시간을 팔면서 계속 생존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유한합니다. 경제적 자유는 ‘다른 사람이 정한 시간표에 따라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운이나 다른 사람의 관대함에 의존하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자유’입니다.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방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다만, 시간이 중요하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이 시간은 가장 귀중한 자원이며, 가장 불평등이 없는 유일한 자원입니다.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책공장더불어 / 오오타 야스스케 지음, 하상련 옮김 /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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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장더불어소설,일반오오타 야스스케 지음, 하상련 옮김
2011년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경계구역으로 지정된 원전 20킬로미터 이내 지역은 피난령이 내려진 상태라 사람은 모두 자취를 감췄다. 동물을 돌볼 이가 없다는 의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지진과 쓰나미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동물들이 굶어죽거나 먹이를 찾아 떠돌며 야생화 되어 가고 있다. 피난령이 내려져 급하게 피난을 떠났던 사람들은 모두 금방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래서 개를 개집에 묶어두고, 고양이를 방에 두고 떠났는데 돌아갈 수 없게 되자 그 동물들은 모두 굶어죽었다. 다행히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된 동물들도 주린 배를 쥐고 거리를 떠돈다. 책 속에는 사람이 떠난 집을 지키는 충견들, 떠난 사람 가족을 기다리는 고양이들, 축사에서 굶어 죽어가는 가축들의 모습이 가득하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죽거나 떠도는 동물들. 죄 없는 생명들의 이 비참함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 이렇게 삶의 거처를 잃고 떠도는 동물들의 모습에 후쿠시마 난민들의 모습이 겹친다. 원전 사고 후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잃어버린 가족을 기다리고, 사고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바람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이다. 어렵게 살아남아 가족과 재회한 행복한 동물도 있고, 새로운 가족을 만난 동물도 있고, 아직도 집에서 오지 않은 사람 가족을 기다리는 반려동물이 있듯 사람들도 가족을 찾고, 기다린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 말한다. 후쿠시마는 ‘기다리고 있다.’고. 동물뿐 아니라, 땅도, 사람들이 살던 집도, 벚꽃나무도,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고. 동물들이 죽음의 땅에서 오지 않는 가족을 기다리듯, 15만 명에 이르는 후쿠시마 원전 난민들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의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날을. 과연 그날이 오기는 올까.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기다리고 있는 그날이. 언제나 먼저 다가오는 아이들 먹고 토하고 또 먹고 토하고... 흰둥이 야마모토 미 인간의 사정 얼마나 기다려야 엄마아빠가 올까요? 고양이, 친구를 만나다 울부짖으며 죽어가는 가축들 꼭 살아줘야 해 화창하고 한가로운 봄의 풍경 묶인 채 죽다 빈 집을 지키는 동물들 기다리고 있었어요 할머니 탓이 아니에요 조금 더 빨리 왔다면 축사는 고요했다 이곳에서 고양이를 찾아달라고? 손을 내밀다 살아있기만 해주렴 구조한 동물들의 뒷이야기 편집후기_원전 지역은 대도시의 식민지인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기록한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 원전 지역은 대도시의 식민지인가? 금단의 땅, 죽음의 땅, 유령마을..... 미디어에서 일본 원전 사고 지역을 표현한 말이다. 도저히 불과 얼마 전까지 사람이 살았던 곳이라고 상상조차 할 수 없어져 버린 곳.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부에서 일어난 지진은 예상치 못한 비극을 불러왔다. 지진에 이은 쓰나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방사능이 대량 유출된 것이다. 이어지는 재난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삶의 터전을 잃고 타지를 떠돌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사고 지역 동물들도 인간과 비슷한 고난을 겪고 있지만 주요 관심에서는 벗어나 있다. 상상하기 힘든 재해 앞에서 사람들이 무력감에 우왕좌왕하고 있는 사이 관심에서 벗어난 생명들이 비참하게 죽어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유고슬라비아 내전 등 분쟁지역을 자기 집처럼 드나들었고, 1995년 고베 대지진도 취재했지만 2011년 원전 폭발 사태에 전율했다. 분명 수만 명의 사상자가 나올 것이고, 인간은 물론 그곳에 사는 동물도 목숨을 잃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고양이와 사는 반려인인 저자는 하나의 생명이라도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사고 직후 후쿠시마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그가 본 것은 지옥이었다. 공동체의 붕괴, 가족의 붕괴,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도는 죄 없는 사람들과 동물들. 이 시대 원전지역은 대도시의 식민지이다. 원전이 없으면 정말 전력 대란을 맞을까? 원전이 멈춘 일본에서 전력대란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 그 말이 거짓임을 증명했다. 처음에는 어느 언론도 경계 구역에서 일어나는 비극을 보도하지 않았다. 저자는 그냥 있었다가는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이 없었던 일이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카메라를 들었다. 일본에는 54기나 되는 원자력발전소가 있고, 원전에 대해 모두가 침묵해버리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꾸지 않으면 똑같은 일이 반복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마음으로 원전사고 현장에 드나들었던 현장의 기록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지만 픽션이 아닌 현실이다. ★ 누군가가 키우던 개였을 것이다. 일단 배를 채우라고 사료를 내밀자 입에 대기는 하면서도 자꾸만 내게 기대온다. 배고픔보다 외로움이 컸던가 보다.★ 남겨진 개들은 대부분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왔다. 언제나 먼저 다가오는 아이들. 불과 얼마 전까지도 어느 집의 가족의 일원이었을 것이다. ★ 먹을 것을 주니 닭에게 먼저 먹으라고 양보하는 착한 녀석. 자기도 배가 고플 거면서. 닭에게는 친절했지만 인간을 향해서는 짖기를 멈추지 않았다. 닭과 함께 집을 지키는 것이 자기 임무임을 아는 충견.★ 얼마나 배가 홀쭉한지 꽤 오랫동안 굶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서둘러 사료를 주니 녀석은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주린 배에 딱딱한 사료를 꾸역꾸역 집어넣어서였을까. 녀석은 곧 다 토해버리고 말았다. 토하자마자 다시 먹고 또 다시 토하고..... 토하는 것을 알면서도 배가 고픈 녀석은 같은 행동을 되풀이했다.★ 그 집에는 개가 먹을 것이 전혀 없었다. 목줄이 풀어져있으니 어디든 가려면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착한 누렁이는 집을 지키고 있었다. 가족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고양이는 성격상 사람들 눈에 잘 띠지 않는다. 사람과 함께 살던 개보다 고양이 수가 더 많은데 잘 보이지를 않는다. 가끔 보이는 고양이들도 사람이 보이면 도망가 버린다. 그래서 고양이는 죽을 때도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가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거의 모든 고양이가 사람을 보면 멀어져가 버린다. 도와주고 싶어도 도울 수가 없었다. 가지마라, 가지마. ★ 캔을 주니 정신없이 꿀떡꿀떡 삼키던 고양이들. 슬프도록 말랐다는 게 이런 거였다. ★ 기운이 없어 열려진 축사 밖으로도 나오지 못하는 소들에게 물을 먹여보기로 했다. 물그릇을 내밀자 조금 먹다가 이내 토해버리고 말았다. 소는 주저앉은 채 내 앞에서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는 무력감에 나는 연신 욕을 내뱉었다.★ 소가 비닐을 먹고 있었다. 배가 고파서 뭐라도 먹는 것일텐데 미안하게도 내게는 줄 것이 없었다. ★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바로 옆에서 만난 두 마리의 개. 계측기로 지면의 방사선량을 재어보니 280마이크로시버트(평소 사람들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의 약 2000배)였다. 이런 환경에 그들은 버려져 있다.★ 개는 함께 사는 인간에게 충실한 동물이다. 밥을 주고 함께 산 인간에 대한 의리로 목숨도 건다. 가족과 집을 지키는 것밖에 모르는 녀석들. 그게 바로 곤타가 두 달이 넘게 집과 동물 가족들을 훌륭히 지켜낸 힘이다.★ 잘 지어진 개집에는 이름이 커다랗게 쓰여 있었다. 구우타.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였구나. 텅 빈 밥그릇과 물그릇. 아이는 집에 누운 채 죽어서 말하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는. 여기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돼지들이 가까이 다가오기에 가져간 개 사료를 주며 기운 차리고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다음 날 밤에 가보니 모두 살처분 당해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모든 생명에게 손을 내민다. 익숙하게 다가오는 동물에게도 손을 내밀지만 이미 야생화 되어 가까이 오기를 꺼리는 동물에게도 다정히 손을 내민다. 그렇게 손을 내밀고 기다리고 있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동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조지아 + 아르메니아
트래블북스 / 서병용 (지은이) / 2023.06.16
20,000

트래블북스소설,일반서병용 (지은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과 와인의 원산지로 알려진 조지아는 독립 이전 구소련의 연방공화국 중 하나였던 그루지야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곳이다. 또한 아르메니아는 조지아 남쪽에 위치한 초기 기독교 국가로 노아의 땅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 두 나라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라 할 수 있는 우랄산맥의 서쪽 남 코카서스에 자리 잡고 있어 지리상으로는 아시아로 분류되지만,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으로는 동유럽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의 다양한 화보로 시작되는 기획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본문의 도시별 소개에서는 주요 교통편 및 자유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여행 팁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또한 현지인을 비롯해 최근 여행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여행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020 일러두기 022 작가 소개 023 책을 내면서 GEORGIA 조지아 미리보기 028 조지아 전도 030 조지아 기본 정보 032 조지아 역사 034 조지아 대표 키워드 036작지만 다양한 매력, 조지아 Best 3 038 최고의 전망, 조지아 뷰 포인트 040 때묻지 않은 대자연, 조지아 트레킹 코스 042 조지아인들의 정신적 고향, 동굴 수도원 044 오랜 역사 & 독작적 문화, 유네스코 문화유산 046 오랜 고난의 역사, 그리고 기념물 048 살아 숨쉬는 트빌리시 여행자 거리 050 올드타운의 숨은 매력, 빈티지 카페 052 낮과 밤 모두가 즐거운, 레스토랑 & 바 054 가성비 최고, 조지아 전통 음식 058 신의 선물, 조지아 와인 062바투미 세오의 조지아 와인 이야기 064 조지아 여행 쇼핑 리스트 베스트 추천 코스 066 조지아 일정 짜기 Tip 067 조지아 핵심 7일 068 조지아 기본 10일 069 아르메니아 핵심 8일 070 조지아 일주 15일 072 조지아 트레킹 10일 073 조지아 렌터카 여행 핵심 9일 074 조지아+아르메니아 14일 076 코카서스 3국 20일 Special Interview 1 ~ 8 트빌리시 092 트빌리시 IN & OUT 106트빌리시 추천코스 108 올드타운 116 자유광장 주변 120 그 외의 지역 므츠헤타 128 므츠헤타 IN & OUT 129 므츠헤타 추천코스 130 므츠헤타 볼거리 시그나기 138 시그나기 IN & OUT 139시그나기 추천코스 140시그나기 둘러보기 144보드베 수도원 146 Theme visit 다비드 가레자 스테판츠민다 150 스테판츠민다 IN & OUT 152 스테판츠민다 볼거리 156 Theme visit 카즈베기 가는 길, 군사도로 158 Theme visit 주타 & 트루소 트레킹 메스티아 164 메스티아 IN & OUT 168 메스티아 볼거리 174 Theme visit 유럽에서 가장 높은 마을 우쉬굴리 텔라비 179 텔라비 IN & OUT 180 텔라비 볼거리 투세티 185 투세티 IN & OUT 186 투세티 일정짜기 188 오말로 190 다틀로 & 쉐나코 고리 193 고리 IN & OUT 194 고리 볼거리 쿠타이시 197 쿠타이시 IN & OUT 198 쿠타이시 볼거리 보르조미 201 보르조미 IN & OUT 202 보르조미 볼거리 아할치헤 204 아할치헤 IN & OUT 206 Theme visit 동굴 도시, 바르지아 바투미 209 바투미 IN & OUT 211 바투미 볼거리 214 Special Interview 9 바투미 세오 ARMENIA 아르메니아 미리보기 218 아르메니아 전도 219 작지만 다양한 매력, 아르메니아 Best 3 220 아르메니아 기본 정보 222 조지아 역사, 잘 알려지지 않은 아르메니아 이야기 여덟 가지 224 오랜 역사 & 독작적 문화, 유네스코 문화유산 228 예레반 Restaurant & Bar 230 아르메니아 전통 음식 234 아르메니아 여행 쇼핑 리스트 236 Special Interview 1 한국어 교사 Avagyan Lia 237 Special Interview 2 피아니스트 김지은 예레반 240 예레반 IN & OUT 246 예레반 볼거리 예레반 근교 254 에치미아진 대성당 256 코르 비랍 258 가르니 신전 260 게하르트 수도원 262 세반 호수 264 Theme visit 타테브 투어 여행준비 268 여행 스타일 270 자유여행의 준비 과정 273 항공권 구입하기 276 신분증과 증명서 278 숙소 예약하기 279 여행 경비 280 짐 꾸리기 282 카메라 선택과 사진 촬영 283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 284 환전하기 290 스마트폰 준비하기 292 출국하기 298 입국 수속 300 조지아어 여행 회화 302 아르메니아어 여행 회화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유라시아의 보물 조지아 & 아르메니아를 만나다.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과 와인의 원산지로 알려진 조지아는 독립 이전 구소련의 연방공화국 중 하나였던 그루지야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곳이다. 또한 아르메니아는 조지아 남쪽에 위치한 초기 기독교 국가로 노아의 땅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 두 나라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라 할 수 있는 우랄산맥의 서쪽 남 코카서스에 자리 잡고 있어 지리상으로는 아시아로 분류되지만,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으로는 동유럽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조지아와 아르메니아의 다양한 화보로 시작되는 기획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본문의 도시별 소개에서는 주요 교통편 및 자유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여행 팁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또한 현지인을 비롯해 최근 여행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여행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2017년부터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조지아와 아르메니아는 2018년, 2019년 대한항공 전세기가 운항하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9년 상반기까지는 변변한 안내서조차도 없는 곳이었다. 러시아 여행 전문가인 서병용 작가는 2019년 7월, 2년간의 노력 끝에 마침내 국내 처음으로 를 출간, 개별여행자들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가이드북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여행 수요는 급속히 감소하며 지난 2년여 동안 잊혀 버린 여행지가 되었다. 수없이 많은 여행을 한 작가가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 조지아를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2022년 기존의 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래블 조지아』로 새롭게 완성했고, 이번에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아르메니아를 추가함으로써 한 층 업그레이드된 가이드북으로 탄생했다. 우리에게는 옛 소비에트연방의 그루지야로 더 친숙한 조지아는 ‘코카서스 3국’을 대표하는 곳으로 ‘유라시아의 숨겨진 보물’로 알려져 있다. 조지아만의 특별한 탑형 주택으로 이루어진 코쉬키 마을 우쉬굴리를 비롯해 여름 휴양지로도 잘 알려진 바투미, 그리고 동서양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인상적인 수도 트빌리시로 대표되는 곳이다. 또한 아르메니아는 초기 기독교 국가로 다양한 종교적 건축물뿐 아니라 ‘핑크빛 도시’로 불리는 아름다운 수도 예레반 그리고 그 주변 관광지를 소개함으로 이제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여행지가 될 것이다. 책 속에는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전역을 다니며 취재한 작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 책 한 권이라면 누구도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용맹에 떨어라 천지여 4
㈜소미미디어 / 아와무라 아카미츠 (지은이), 타마고노키미 (그림), 김정규 (옮긴이) / 2019.02.21
9,500원 ⟶ 8,550원(10% off)

㈜소미미디어소설,일반아와무라 아카미츠 (지은이), 타마고노키미 (그림), 김정규 (옮긴이)
2022 하반기 에듀윌 취업 온라인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 봉투모의고사 10회
에듀윌 / 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은이) / 2022.08.19
18,000원 ⟶ 16,2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취업연구소 (지은이)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시행된 온라인 GSAT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모두 반영한 실전 봉투모의고사 문제집이다. 계산 과정과 풀이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 정석적인 해설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험장 풀이법을 추가로 제시하였다. 삼성 취업과 관련하여 알짜 정보만 모아 놓은 삼성 취업정보 핵심 자료집(취업 노른자)과 온라인 GSAT에 출제되는 영역인 수리와 추리의 핵심적인 개념만 모아 놓은 핵심개념 자료집, 삼성그룹과 관련하여 최신 이슈만 모아 놓은 삼성 최신 이슈 키워드 모음집을 PDF로 제공한다.삼성 취업정보 핵심 자료집(취업 노른자) 실전 봉투모의고사 1회 실전 봉투모의고사 2회 실전 봉투모의고사 3회 실전 봉투모의고사 4회 정답과 해설 (부록) 문제풀이 용지모의고사 무려 10회분 제공! 단 1권으로 온라인 GSAT 완벽 대비! 3개년 시행 온라인 GSAT 출제경향·난이도 완벽 반영! 100% 새 문항! *교재 수록 모의고사 4회분 기준 143,734명이 극찬한 온라인 응시 & 성적분석 서비스 전 회차 제공! 버릴 것 하나 없는 7가지의 삼성 취업 서비스 혜택 추가 제공!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시행된 온라인 GSAT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모두 반영한 실전 봉투모의고사 1, 2, 3, 4회를 100% 새로운 문항들로 구성하여 보다 완벽하게 GSAT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더하여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려 6회분을 추가로 제공하여 단 1권으로 최대한 많은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계산 과정과 풀이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 정석적인 해설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험장 풀이법을 추가로 제시하여 문제 풀이 스킬을 통해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총 143,734명이 체험하여 그 우수성을 입증한 온라인 응시 서비스를 10회분 모두 제공하고 실제 온라인 GSAT에서 응시자에게 배포되는 문제풀이 용지를 구현하여 제공함으로써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삼성 취업과 관련하여 알짜 정보만 모아 놓은 삼성 취업정보 핵심 자료집(취업 노른자)과 온라인 GSAT에 출제되는 영역인 수리와 추리의 핵심적인 개념만 모아 놓은 핵심개념 자료집, 삼성그룹과 관련하여 최신 이슈만 모아 놓은 삼성 최신 이슈 키워드 모음집을 PDF로 제공하여 삼성 취업 및 GSAT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전 봉투모의고사 무료특강 2강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완벽하게 2022 하반기 온라인 GSAT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합격 서비스 1) 온라인모의고사 6회분 추가 제공 단 1권으로 최대한 많은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모의고사를 무려 6회분 추가로 제공한다. 2) 모의고사 10회 전 회차 온라인 응시+성적분석 서비스 총 143,734명이 체험하여 그 우수성을 입증한 온라인 응시+성적분석 서비스를 10회분 모두 제공한다. 3) [2022 하반기] GSAT 실전 봉투모의고사 무료특강(수리논리+추리) 2강 보다 완벽하게 2022 하반기 온라인 GSAT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재 내 수록된 실전 봉투모의고사에 대한 무료특강을 2강 제공한다. 4) 삼성 취업정보 핵심 자료집(취업 노른자) 삼성 취업과 관련하여 GSAT의 특징, 삼성 기업 및 채용 정보, 자소서 및 면접 정보 등을 정리한 핵심 자료집을 제공한다. 5) 온라인 GSAT 문제풀이 용지 2022 상반기 시험에서 실제로 응시생들에게 제공된 문제풀이 용지를 구현하여 제공한다. 6) GSAT 수리·추리 핵심개념 자료집(PDF) GSAT에서 출제되는 영역인 수리·추리의 유형별 핵심이 되는 개념을 정리한 핵심개념 자료집을 PDF로 제공한다. 7) 삼성 최신 이슈 키워드 모음집(PDF) 자소서 및 면접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삼성그룹과 관련한 최신 이슈만 모아 놓은 키워드 모음집을 PDF로 제공한다. 8) 교재 연계 온라인스터디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GSAT를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 연계 온라인스터디를 제공한다. 9) 취업인강 7일 무료&무제한 수강권 제공 교재 연계 전 강좌를 7일간 무료 수강할 수 있다. 교재 내 광고(교재 연계 무료특강 제공)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할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1) 삼성 취업정보 핵심 자료집(취업 노른자) GSAT의 특징, 삼성 기업 및 채용 정보, 자소서 및 면접 정보 등 삼성 취업과 관련하여 핵심이 되는 정보들만 모아놓은 핵심 자료집을 제공하여 삼성 취업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실전 봉투모의고사 1, 2, 3, 4회(+온라인모의고사 6회) 2022 상반기 온라인 GSAT의 최신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한 실전 봉투모의고사 1, 2, 3, 4회를 100% 새로운 문항들로 구성하였다. 기존에 에듀윌 교재를 구매했던 수험생도 완전히 새로운 문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모의고사 6회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단 1권으로 온라인 GSAT 실전 연습이 충분하도록 하였다. (3) 정답과 해설 인적성검사의 핵심은 빨리 푸는 것이다. 본 교재에서는 풀이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 정석적인 해설 외에도 실제 시험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험장 풀이법을 추가로 제시하여 문제 풀이 스킬을 통해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음시 2021.11.12
마음시회 / 송용식, 마음시 편집부 (지은이) / 2021.10.26
6,500원 ⟶ 5,850원(10% off)

마음시회소설,일반송용식, 마음시 편집부 (지은이)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 펴낸 이번 마음시에는 안도현, 김종, 서정윤, 박덕규 등 유명시인과 아마추어 시인 총 70여 분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9/10월에 어울리는 감동적인 시는 물론이고 시인의 첫사랑, 풍경과 기억, 세상에서 가장 슬픈 편지 등의 아련하고도 절절한 읽을거리들이 제공된다. 낭만과 추억, 때로 우리 삶을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나 이번 9/10월호에는, 유명성우가 낭송한 시 16편을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다. 각자의 시에 표기된 QR마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캘리그라피 공모전 입상 발표를 통해 시와 그림과 글씨의 절묘한 조합을 감상해 보자.기획 시인이 사는 마을/ 권선희 구룡포, 시가 되다하루 한 편 행복한 시 읽기 마음시 9/10월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 펴낸 이번 마음시에는 안도현, 김종, 서정윤, 박덕규 등 유명시인과 아마추어 시인 총 70여 분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읽을거리 9/10월에 어울리는 감동적인 시는 물론이고 시인의 첫사랑, 풍경과 기억, 세상에서 가장 슬픈 편지 등의 아련하고도 절절한 읽을거리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낭만과 추억, 때로 우리 삶을 있게 하는 것입니다. 듣는 시, 그리고 보는 시 특히나 이번 9/10월호에는, 유명성우가 낭송한 시 16편을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각자의 시에 표기된 QR마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또한 캘리그라피 공모전 입상 발표를 통해 시와 그림과 글씨의 절묘한 조합을 감상해 보세요. 시 한 편에 백 원 시 한 편 읽는 데 드는 비용은 백 원입니다. 마음시의 정가가 6,500원이기 때문입니다. 두 달 동안 커피 한 잔 값만 아끼시면 두 달 동안, 아니 일 년 내내 마음이 촉촉해질 수 있습니다. 더 진실하고 의미 있는 삶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기발한 풍수
보민출판사 / 이본기 (지은이) / 2023.06.27
18,000

보민출판사소설,일반이본기 (지은이)
자연과학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풍수지리의 경이로움을 알려주고,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계가 만들어내는 풍수지리의 신세계를 보여주고자 했다. 무엇보다도 저자의 경험과 체험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겪는 많은 일들이 풍수지리의 핵심인 땅의 기운과 관련되는 현상임을 밝혔다. 또한 반려견이나 반려묘 또는 주변 동식물들을 통해 좋은 기운이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좋은 기운을 발산하는 것들을 일상에서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자세한 설명과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생생한 사진들은 이 책의 저자가 이 책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머리말 뜻밖의 선물 제1부. 풍수론 제1장. 자연계에 존재하는 힘 제1절. 자연계의 4대 힘 1) 중력 2) 전자기력 3) 강력 4) 약력 제2절. 제5의 힘, 기(氣) 기(氣)에 대한 생각들 기의 다양한 특성들 기의 종류 1) 좋은 기(氣) 2) 나쁜 기(氣) 3) 특이한 기(氣) 제3절. 기의 원천은 무엇인가? 기는 지구 내부에서 생성된 힘이다 지구 내 · 외부의 에너지 균형을 맞추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지구자기와 기(氣) 제4절. 무엇이 기에 영향을 미치는가? 달의 위상이 변하면 기가 변한다 지구에 특별한 존재, 달 달의 위상 변화에 따른 기의 변화 태양과 태양계 행성들의 운행이 기에 영향을 준다 제5절. 좋은 기가 나오는 것들 좋은 기운이 있는 동식물 좋은 기운이 있는 광물 제2장. 풍수와 명당 제1절. 풍수란 무엇인가? 전통적 개념의 풍수 현대적 의미의 풍수 풍수는 미시세계를 작동하는 기운인 미세에너지를 활용하는 기술이다 풍수는 과학이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전통풍수의 문제점과 풍수의 미래 제2절. 명당이란 무엇인가? 명당이란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환경이다 명당은 마음속에 있지 않고 현실 속에 있다 페루에서 처음 경험한 명당의 느낌, 쎄로 코르바쵸(Cerro Corbacho)와 산 아구스틴(San Agustin) 성당 (1) 인간과 명당 명당에 있는 선사시대 거석기념물들 고인돌이 알려주는 진실 고인돌은 지구의 우회전 에너지인 양기 위에 구축되어 있다 다른 듯 닮은 선돌과 망주석 조선 왕릉과 명당 궁궐과 풍수 황희와 진시황의 출생 비화 쌍둥이 마을의 특별한 기운 신비한 기운이 있는 곳에 피라미드가 있을까? 피라미드가 있어 신비한 기운이 생긴 것일까? 인디오 무덤(Huaca)은 양기 위에 조성되어 있다 (2) 동물과 명당 한여름을 호령하는 매미는 양기의 화신이다 명당에 땅굴을 파고 사는 페루 올빼미 까치와의 전쟁을 끝내라 까마귀의 잠자리 다툼 백로와의 불편한 동거 명당에서 노래하는 직박구리 유적지의 비둘기 부엉이바위 꿩 먹고 알 먹고 명당까지 얻다 건강하고 싶거든 고양이와 자리다툼하라 수맥 위의 벌통이 꿀 수확량이 많다고? 개미는 결코 수맥을 좋아하지 않는다 거미도 기운을 가려 거미줄을 친다 (3) 식물과 명당 식물과 기(氣) 자생 영지버섯 포자는 양기 위에서 발아한다 양기를 좋아하는 노루궁댕이 버섯 정이품송 조복산삼 : 산새가 심으면 산삼, 사람이 심으면 산양삼 버릴 것이 없는 두릅나무과의 나무들 명당 위에서 기생식물로 사는 신비한 겨우살이 한반도의 명당나무, 생강나무 예찬 명당 기운이 만든 작품, 연리지 · 연리목 (4) 보석(寶石)과 기(氣) 질병 치료석으로서의 보석 보석의 치료 메카니즘 (5) 건강과 명당 풍수명당과 불로장생 건강의 조건 : 깨끗한 공기와 물, 균형 잡힌 영양소 그리고 음양기(陰陽氣) 음양기는 3쾌를 가능하게 하는 기운 명당은 최고의 휴식처다 침대보다 침대 놓는 자리가 더 중요하다 제3절. 흉지(凶地)란 무엇인가? 흉지는 세포를 병들게 하는 기운인 음기(陰氣)가 성한 땅이다 수맥에 대한 오해 건강을 원한다면 음기로부터 멀어져라 건축과 질병의 상관관계 멘델레예프의 빈칸 세포에 대하여 자율신경에 대하여 유전병이라 둘러대는 질병들 (1) 원인불명의 질병 치매의 발생원인 암의 발생원인 (2) 음기의 영향 동물은 본능적으로 음기를 피한다 음기 위에 있는 식물은 괴롭다 음기 위의 건축물은 바닥과 벽에 균열이 가고 타일이 들뜬다 미세 좌회전 에너지에 안전한 정밀기기는 없다 싱크홀과 액상화는 음기에 기인한 현상들이다 수맥에서 솟아오르는 샘물은 건강에 괜찮을까? 엘로드 수맥탐사의 유용성 엘로드는 지하 교차수맥도 찾을 수 있다 염분이 많은 땅에서도 오류를 일으키지 않는다 엘로드 수맥 찾기에 실패하는 이유 탐사도구의 한계, 수량이나 수맥 폭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제4절. 풍수 처방 비보풍수의 허와 실 흉지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풍수 처방은 해로운 기운을 좋은 기운으로 바꾸는 것이다 풍수 처방은 효과가 있을까? 제2부. 다우징과 실용풍수 제1장. 기(氣)와 교감하는 기술, 다우징 제1절. 다우징은 대자연과의 교감이다 다우징이란 기를 탐지하는 행위이다 다우징이란 초자연적 능력이다 다우징이란 교감이고, 공명이다 다우징이란 직관의 힘이다 다우징이란 미시세계(微視世界)를 읽는 기술이다 제2절. 다우징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유용한 도구이다 직관을 믿어라 다우징을 하면 기도의 작동 메카니즘을 알 수 있다 명당은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하는 공간이다 다우징은 수행자를 진화시킨다 생각이 에너지다 다우징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취미생활 우리 집 명당 찾기 제2장. 기(氣)를 통한 일상의 재발견 제1절. 기에 반응하는 우리 몸의 신호들 아는 만큼 보인다 변의(便意)의 변덕 참을 수 없는 마려움. 긴박뇨(尿), 절박뇨(尿) 음양기는 신체와 교감하여 하품을 부른다 기지개를 부르는 기운, 세포를 깨우는 기운 우리 몸은 물의 흐름에 반응한다 음기는 발목을 접질리게 한다 제2절. 기에 반응하는 동식물들 기지개를 켜는 동물 새들의 은밀한 휴식처 개와 고양이는 명당에서 용변을 본다 송전탑을 두려워하지 않는 까치 명당에서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 고양이는 아프면 명당으로 간다 야생동물 아지트 뱀이 땅 기운을 알까? 새똥의 추억 (1) 지렁이와 지기(地氣) 지렁이를 사랑한 찰스 다윈 지렁이 때문에 작물이 잘 자라는가? 작물이 잘 자라는 땅이어서 지렁이가 사는가? 지렁이의 밤나들이 코끼리 무덤과 지렁이의 죽음 두더지 미로의 비밀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까치 빌라, 까치 아파트 처마 밑의 명당, 제비집 강한 생명력이란 강력하게 버텨내는 힘이다 양기는 쌍둥이 가지를 만든다 같은 날 심은 가로수도 땅 기운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르다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이 교차할 때 나타나는 현상 쌍둥이 토마토 죽어가는 금전수를 살리는 기운 천자암의 감나무 추억 속의 억새 결초보은의 풀 수크령 명당 백일홍 일기 좋은 기운을 찾아가는 두릅나무 제3절. 기와 관련된 일상들 고양이 곁으로 다가가라 반려동물에게 선택권을 주자 돌부처의 코를 갈아 마시고 자식을 얻었다는 속설 왜 사람들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까? 자연산의 진정한 의미 국물 속에 기운이 담겨 있다 생명 태동 순간의 중요함에 대하여 야생동물과의 동거 링곤베리와 코리언 블루베리, 정금나무 붕어즙 에피소드 물에 대한 특별한 실험 굴에 얽힌 사연 기는 선택적 감지가 가능하다 제3장. 풍수의 현대적 활용 제1절. 건강과 풍수 일상의 대전환 명당에서 휴식하기, Well-Relaxing 산후조리원과 명당 거미를 활용한 명당 찾기 제2절. 신산업과 풍수 고인돌에 생명력을 부여하라 농업혁명, 생기농법 풍수, 건축에 가치를 더하다 음양 라인 위의 발아, 접목 그리고 삼목 장례문화의 신세계, 명당 수목장 풍수를 적용한 조경 동굴의 재발견 제3절. 기타 풍수 활용 기념식수 희귀나무의 대잇기 고인돌 판별법 기념물과 풍수 생태통로 제3부. 풍수기행 제1절. 유적 및 묘 강화 고인돌 양수리 두물머리 고인돌 화순 운주사 와불 기울어진 팔공산 갓바위 삼성산 삼막사(三幕寺) 원효굴 정약용 묘 오리(梧里)와 택당(澤堂)의 묘 신숭겸 장군묘 제2절. 장수목과 연리지 이천 반룡송(蟠龍松) 당진 시곡동 다박솔 용문사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강화 장수 탱자나무 천자암 쌍향수 (1) 연리지의 고향 태백산 전나무 연리지 삼성산 상수리나무 연리지 한음골 연리지 제3절. 정자, 산 등 창덕궁의 정자들 담양 소쇄원 화순 영벽정 그리고 일산 호수공원 팔각정 춘천 박사마을 천장산 관악산“땅의 기운을 이처럼 디테일하게 연구하고 분석한 책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이 책은 오랫동안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며 해외에서의 경험과 전국 방방곡곡 수맥을 탐사하고 터득한 바를 정리한 내용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풍광과 산세, 주변 환경,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삶의 모습을 기록하였다.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과 재물운을 높여주는 요령, 화목하며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풍수, 좋은 집터, 좋은 묏자리, 밝고 생기 넘치는 기운이 집으로 들어오게 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한편 수맥이 무엇인지,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수백 장의 사진들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풍수가 수천 년을 이어온 삶의 지혜이고,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대자연으로부터 무한하게 제공되는 유익한 기운과 해로운 기운들을 잘 판별하고, 잘 활용하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편 이 책이 제시하는 농업, 건축,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혁명적 화두들도 머지않은 시기에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실용화될 것으로 확신한다. 진리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가진 세상의 많은 청년학도의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페루에서의 지하수 개발 경험과 한국에서의 체험 및 검증자료를 토대로 땅의 기운과 관련한 신비한 현상들을 사실적이고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건축설계사 이나연) “3,000여 년 전에 세워진 고인돌에 일정한 방향으로 양기가 흐르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고인돌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책이다.” (부동산중개업자 백원민) “하품이나 기지개 등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많은 무의식적 행동들이 땅의 기운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종합병원 간호사 최정아)
심심한 생각 채우기
아름다운인연 / 누똥바 그림 /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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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인연취미,실용누똥바 그림
사찰에서 마주치는 일상적인 풍경, 불교적 상상력이 가미된 용과 목어, 평화로운 사찰의 모습을 담았다.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사람이라면, 『심심한 생각 채우기』를 한 권쯤 준비해서 화가와 같은 마음으로 모든 세간을 그려내는 것도 좋겠다. 꼭 템플스테이 체험자가 아니더라도, 생각이 복잡하고 마음이 어지러울 때 여행을 떠나듯 『심심한 생각 채우기』를 기내에서, 버스 터미널에서, 휴게소 의자 위에서 그릴 수도 있을 것이다. 거창하게 어딘가 가지 않아도, 마음을 풀어내고 그리면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덧붙여 일러스트 작가가 표현한 따뜻하고 위트 있는 감성을 담은 그림들은 작은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정적인 시간이 주는 따스함과 평화로움을 담은 컬러링북 지금 우리는 누군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시대다. 전화나 이메일뿐만 아니라 sns 혹은 메신저를 통해 누군가와 계속 접속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고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는 늘었다. 최근 컬러링북이 열풍을 불러일으킨 까닭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걱정과 머리 아픈 일을 잊어버리고 색칠을 하다 보면 복잡한 생각을 잊게 되고, 정적이고 고요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컬러링북이 색칠에서 끝났다면, 『심심한 생각 채우기』는 완성된 컬러링 그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독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컬러링 엽서와 카드를 지인에게 직접 우표를 붙여 발송하거나, 선물을 할 수도 있다. 마음은 화가와 같아서 모든 세간을 그려내나니 『심심한 생각 채우기』는 사찰에서 마주치는 일상적인 풍경, 불교적 상상력이 가미된 용과 목어, 평화로운 사찰의 모습을 담았다.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사람이라면, 『심심한 생각 채우기』를 한 권쯤 준비해서 화가와 같은 마음으로 모든 세간을 그려내는 것도 좋겠다. 꼭 템플스테이 체험자가 아니더라도, 생각이 복잡하고 마음이 어지러울 때 여행을 떠나듯 『심심한 생각 채우기』를 기내에서, 버스 터미널에서, 휴게소 의자 위에서 그릴 수도 있을 것이다. 거창하게 어딘가 가지 않아도, 마음을 풀어내고 그리면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덧붙여 일러스트 작가가 표현한 따뜻하고 위트 있는 감성을 담은 그림들은 작은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지인들에게 정성을 담은 엽서와 카드를 건넬 시간 기존의 컬러링북이 혼자만의 시간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것에 비해 『심심한 생각 채우기』는 다른 사람과 함께 즐거워질 수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불교의 말씀을 담은 카드 15개, 한 권의 책으로 만날 볼 수 있는 엽서북(엽서 21장) 그리고 카드나 엽서를 담을 수 있는 봉투 15개로 구성되었다. 어느 누구도 혼자 살아갈 수 없듯, 『심심한 생각 채우기』가 좋은 인연의 끈이 되어 서로를 연결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100년 전의 세계 일주
EBS BOOKS / 김영수 (지은이) / 2020.12.18
19,000원 ⟶ 17,100원(10% off)

EBS BOOKS소설,일반김영수 (지은이)
아관파천 이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 머물던 1896년 3월, 조선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니콜라이 2세 황제 대관식 공식 초청장을 접수하고 민영환, 김득련, 윤치호를 중심으로 한 특별 사절단을 구성하여 러시아에 파견한다. 1896년 4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을 거쳐 러시아에 도착했다가 광활한 시베리아를 횡단하여 10월 20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8개국, 6만 8,365리에 이르는 7개월간의 대장정이었다. 저자는 조선사절단원들이 남긴『해천추범』『환구음초』『윤치호 일기』 등의 기록물을 탐독하여 그들의 이동 경로와 견문을 한데 모았다. 특히 그들이 거친 세계 도시의 개황과 당시의 사회·문화적 분위기, 머물렀던 숙소, 이용했던 교통수단, 만났던 인물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100년 전 세계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저자의 말 프롤로그 민영환의 유서 | 제국의 치욕, 을사늑약의 현장 | 한 통의 전화와 역적 박제순의 서명 | 조병세, 최익현 그리고 민영환의 항거 1장. 민영환의 특명전권공사 임명과 모스크바 도착 과정 비밀 사절단 구성과 민영환의 고뇌 | 출항의 닻을 올리고 | 아시아를 거쳐 태평양을 건너 | 북미 도시의 화려함과 대서양 항해 | 광활한 유럽, 섬에서 대륙으로 | 모스크바 하늘에 올린 조선의 국기 2장. 모스크바대관식과 뻬쩨르부르크 답사 조선사절단과 황제의 첫 만남 | 청국 외교관 이홍장의 실언 | 모스크바대관식 그리고 민영환 -윤치호의 갈등 | 끄레믈린의 화려한 야경 | 볼쇼이 극장을 방문한 최초의 한국인 | 귀족원 무도회와 러시아군 관병식 | 유럽의 창문, 뻬쩨르부르크 | 여름 궁전 예까떼리나 | 뻬쩨르부르크 일상 체험 | 다시 만난 황제 | 마침내 체결한 비밀협정 | 김도일의 일탈과 윤치호의 파리행 3장. 명례궁 약정과 한러비밀협정 조선의 5개 조항 제안서 | 러시아의 5개 조항 답변서 | 조선과 러시아의 명례궁 약정 | 재무대신 비테·외무대신 로바노프와의 비밀협상 | 주한 일본공사 가토 마쓰오의 한러비밀협정 파악 | 니꼴라이 2세의 공식 회답과 한러비밀협정의 대가 4장. 민영환의 시베리아 노선 험난한 시베리아 노선 | 귀향의 시작과 이별의 아쉬움 | 니쥐니노브고로트 박람회와 볼가강 | 시베리아 횡단철도: 사마라, 옴스크, 노보시비르스크, 끄라스노야르스크 |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마차 여행 | 시베리아와 제까브리스트 | 화륜선과 마차: 바이칼호, 치타, 네르친스크 | 화륜선 베스닉: 쉴까, 흑룡강, 블라고베쉔스크 | 이역에서 만난 조선 이주민들 | 화륜선 바론 꼬르프: 탐험가의 도시 하바롭스크 | 기차: 달리녜례쳰스크, 블라디보스톡 | 군함 그레먀쉬: 블라디보스톡에서 인천으로 | 서울 입성과 고종 알현 5장. 윤치호의 파리 유학과 남방 노선 파리, 프랑스어 수업, 자유와 고독 사이 | 토마스 쿡 여행단과 파리 풍경들 | 파리에서 만난 사람들: 대령 우리우, 외교관 쁠란손, 니꼴라이 2세 | 윤치호의 정신적 방황과 오페라 | 파리에서의 마지막 생활과 마르세유행 | 지중해, 포트사이드, 지부티, 콜롬보 | 싱가포르, 사이공, 홍콩 | 상하이, 동화양행 그리고 김옥균 | 부인과의 재회, 쓸쓸한 귀국 | 제물포 도착, 고종 알현, 혼돈의 서울 에필로그 민영환의 자결 | 하야시가 바라본 민영환의 자결 원인 | 민영환의 장례식 후기 조선사절단에 관한 연구 동향 및 자료 해제 주석 찾아보기 이미지 출처19세기 말, 조선사절단이 본 세계의 풍경과 러시아에서 펼친 외교 활동 국운을 걸고 떠난 7개월간의 세계 여행 1896년 모스크바대관식에서 벌어진 숨 막히는 비밀외교! 아관파천 이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 머물던 1896년 3월, 조선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니콜라이 2세 황제 대관식 공식 초청장을 접수하고 민영환, 김득련, 윤치호를 중심으로 한 특별 사절단을 구성하여 러시아에 파견한다. 1896년 4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을 거쳐 러시아에 도착했다가 광활한 시베리아를 횡단하여 10월 20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8개국, 6만 8,365리에 이르는 7개월간의 대장정이었다. 여기에 조선사절단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파리로 유학을 떠난 뒤 지중해를 건너 이집트, 지부티, 스리랑카,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를 거쳐 귀국한 윤치호의 남방 노선을 더하면 조선사절단의 여정은 가히 세계 일주라 부를 만하다. 저자는 조선사절단원들이 남긴『해천추범』『환구음초』『윤치호 일기』 등의 기록물을 탐독하여 그들의 이동 경로와 견문을 한데 모았다. 특히 그들이 거친 세계 도시의 개황과 당시의 사회·문화적 분위기, 머물렀던 숙소, 이용했던 교통수단, 만났던 인물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100년 전 세계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100년 전, 조선인의 눈에 비친 세계의 모습 조선사절단의 일원인 김득련은 사절단 임무를 마치고 잠시 파리로 어학을 공부하러 떠나는 윤치호에게 나중에 서울에서 다시 만나면 자신의 북방 기록과 윤치호의 남방 기록을 모두 합하여 한 편의 기행문을 만들자고 제의했다. 그러나 김득련의 바람은 실현되지 못했다. 이 책은 사절단의 북방 노선과 윤치호의 남방 노선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100년이 지난 뒤에 김득련이 꿈이 비로소 이 책을 통해 실현된 셈이다. 이 책에는 남방과 북방, 현대를 향해 전력으로 질주하던 19세기 말 세계의 모습, 낯선 이국의 자연과 도시 풍경, 유적지·박물관·미술관·전람회를 관람한 소감, 시베리아 개척 과정, 당대 세계인들의 모습과 조선 이주민들의 삶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100년 전 조선인 최초의 근대 문물에 대한 충격과 경이가 해외 체험이 일상화된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온다. 또한 시베리아 횡단열차, 바이칼호, 지중해 등 지금도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을 이미 한 세기 전에 다녀간 조선인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를 흥분시킨다. 한편 저자는 레삔, 세로프,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체홉, 톨스토이, 글린카 등 역사적 사건·장소와 관계있는 예술가들의 이름과 작품을 호출하여 사절단의 세계 일주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독자들에게 폭넓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민영환의 외교 활동과 대한제국의 운명 역사학자인 저자의 관심은 단연 사절단이 모스크바에서 펼친 외교 활동에 집중된다. 특히 민영환의 행적에 주목하는데, 고종으로부터 특명전권공사라는 직책을 받고 러시아를 방문한 민영환은 러시아 황제인 니콜라이 2세 및 로바노프, 비테 등의 러시아 관료들을 만나 비밀협정을 전개한다. 저자는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 특사들이 집결한 모스크바를 당시 조선을 둘러싼 열강들의 국제 질서가 재편되던 매우 중요한 현장이었으며, 민영환의 활동을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의 군사적 침략을 방어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었다고 평한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에도 10년 뒤 민영환은 을사늑약이라는 대한제국 최대의 치욕 앞에서 2천만 동포에게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거둔다. 저자가 말하듯 민영환의 자결은 바로 대한제국의 소멸을 의미했다. 러시아와의 비밀협정을 무사히 체결하고 돌아온 민영환은 왜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을까. 국운을 걸고 떠난 조선사절단의 세계 체험과 대한제국의 운명을 결정할 민영환의 비밀외교 현장 그리고 그의 죽음까지, 저자와 함께 100년 전 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자.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이후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민영환은 정부 대신 중 아무도 망국의 현장에서 책임지는 사람이 없자 아직 죽지 못한 신하 최익현이 상소한 다음 날 11월 30일 제일 먼저 전동(典洞)에서 자신의 목을 스스로 찔렀다. 위협과 공포로 뒤섞인 을사늑약의 현장은 삶과 죽음의 갈림길이었다. 그 갈림길 중 죽음을 선택한 민영환은 불과 10년 전 모스크바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세계 일주에 도전할 정도로 왕성한 삶의 의욕을 갖고 있었다. 아관파천 시기 그는 고종의 절대적인 신임 아래 조선과 러시아의 비밀협정을 체결하기 위해서 러시아 특명전권공사라는 직함을 가지고 모스크바로 떠났는데 그에겐 대한제국의 미래가 달려 있었다. 1896년 3월 31일(러시아력 3.19.), 베베르는 러시아 정부와 그레먀쉬(Гремящий)호의 함장에게 전문(電文)을 발송했다.“내일 특명전권공사(Черезычайный Посланник и Полномочный Министр) 민영환, 고문(Советник Посольства) 윤치호, 서기, 통역관, 하인 등으로 구성된 조선의 사절단이 서울을 출발할 것입니다. 이들 외에도 사절단을 러시아까지 안내하기 위해서 주한 러시아 외교관 쉬떼인이 파견될 것입니다. 사절단이 그레먀쉬호를 타고 상하이까지 갈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베베르는 4월 1일(러시아력 3.20.) 조선의 사절단이 특명전권공사 민영환, 고문 윤치호, 서기와 통역관으로 구성되었다고 본국 정부에 재차 보고하며, 사절단이 미국을 거쳐 5월 8일에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니 국경에서의 협력 및 모스크바에 숙소를 준비해줄 것을 요청했다. 4월 1일 오전 8시, 특명전권공사 민영환은 수원 윤치호, 참서관 김득련과 김도일, 수종(隨從) 손희영과 함께 고종을 만났다. 그 자리에서 민영환은 친서(親書), 국서(國書), 위임장(委任狀), 훈유(訓諭) 각 1통을 받았다. 민영환을 포함한 조선사절단이 돈의문을 나서니 법부대신 이범진이 갈림길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악수하고 헤어졌다. 마포에 이르니 외부와 탁지부에서 전송의 자리를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조선 양반들이 헤어질 때 부르는 이별 노래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 1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하성란 (지은이) / 2018.03.20
19,000

미디어창비소설,일반하성란 (지은이)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비롯하여 최근 2년여간 문예지 등에 발표된 열한 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미 첫소설집『루빈의 술잔』과 두번째 소설집『옆집 여자』에서 잿빛으로 얼룩진 도시의 일상을 견뎌내는 현대인들의 면모를 정밀하고 세련되게 그려내어 문학성을 인정받은 하성란은 이번 작품집에서도 탄탄한 서사구조와 절제된 언어구사가 돋보이는 단편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성란의 초기 소설에서 두드러졌던 디테일들에 대한 정밀묘사 대신 상징과 이미지의 비중이 강화됨으로써 좀더 잘 읽히면서도 사회문제에 대한 작가의 탐구심이 빛나는 것이 이 소설집의 특징이다. 이에 더하여, 작품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한기욱(인제대 영문과 교수)은 작가가 시도하는 새로운 양식실험에 의미를 두며, 특히 작품집 곳곳에 잠복한 미스터리적 요소와 컬트영화적 감각을 주목한다.작가의 말 / 별 모양의 얼룩 /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 / 파리 / 밤의 밀렵 / 오, 아버지 / 기쁘다 구주 오셨네『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는 하성란(河成蘭)이 펴내는 세번째 작품집이다. 하성란은 1967년 서울에서 출생하고,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풀」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1999년 단편「곰팡이꽃」으로 제30회 동인문학상, 2000년 단편「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제33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확고한 자기 세계를 구축한 젊은 소설가이다. 소설집『루빈의 술잔』『옆집 여자』『눈물의 이중주』(공저), 장편소설『식사의 즐거움』『삿뽀로 여인숙』『내 영화의 주인공』을 간행한 바 있다. 이 소설집은 앞서 말한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비롯하여 최근 2년여간 문예지 등에 발표된 열한 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미 첫소설집『루빈의 술잔』과 두번째 소설집『옆집 여자』에서 잿빛으로 얼룩진 도시의 일상을 견뎌내는 현대인들의 면모를 정밀하고 세련되게 그려내어 문학성을 인정받은 하성란은 이번 작품집에서도 탄탄한 서사구조와 절제된 언어구사가 돋보이는 단편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성란의 초기 소설에서 두드러졌던 디테일들에 대한 정밀묘사 대신 상징과 이미지의 비중이 강화됨으로써 좀더 잘 읽히면서도 사회문제에 대한 작가의 탐구심이 빛나는 것이 이 소설집의 특징이다. 이에 더하여, 작품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한기욱(인제대 영문과 교수)은 작가가 시도하는 새로운 양식실험에 의미를 두며, 특히 작품집 곳곳에 잠복한 미스터리적 요소와 컬트영화적 감각을 주목한다. 표제작「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는, 프랑스의 전래설화이며 작곡가 오펜바흐에 의해 오페라로도 만들어졌던「블루비어드」(Bluebeard)의 엽기적인 영주와 그의 여섯 아내들과 겹쳐 읽을 때 그 의미가 한층 되살아난다. 깔끔한 매너와 많은 재산을 가진 교포 제이슨(푸른수염)과 늦은 결혼을 하여 뉴질랜드로 이민온 ‘나’는 남편의 중국계 친구 챙이 항상 부부 사이에 끼여드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마침내 남편과 챙의 수상한 관계를 알아챈 아내는 제이슨과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떠나려다가, 그녀가 혼수로 해온 오동나무 장롱에 갇혀 죽을 고비를 맞는다. 남편과 챙의 억류에서 간신히 풀려나온 아내는 나중에서야 제이슨의 정체를 확연히 알게 된다. 자칫 그녀의 관이 될 뻔한 오동나무 장롱을 매개로 감옥 같은 불행한 결혼생활을 실감함과 동시에 이후에도 계속될 제이슨의 또다른 아내들의 불행을 예상하는 그녀는 실로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인 셈이다. 「별 모양의 얼룩」은 몇년 전 대형 화재참사로 수많은 어린이의 생명을 앗아간 씨랜드사건을 극화하고 있다. 참사 1주기 추모행사를 위해 화재현장에 모여든 희생자 부모들에게 인근의 가게 주인이 그날 한 어린애가 화재 전 현장에서 벗어났다는 주장을 하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되며 작품에 아연 팽팽한 긴박감이 고조된다. 자신의 아이가 혹시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 같은 희망이 부모들의 가슴에 번져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절제된 문장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독자들의 긴장과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파리」와「밤의 밀렵」 또한 「별 모양의 얼룩」처럼 우리 사회에서 심심찮게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소설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한 시골파출소 순경의 총기난사 사건을 그린「파리」나 사냥터의 총기 인명사고를 다룬「밤의 밀렵」에서 작가가 관심을 두는 것은 폐쇄적인 시골 부락에서 벌어지는 주민들의 암묵적인 살인공모와 왜곡된 집단주의적 성향이 어떻게 개인의 인간성을 파괴하는가에 있다. 이처럼 하성란의 소설은 우리 사회의 저변에서 벌어지는 각종의 사건과 사고들을 문학적으로 재구성하는데, 단순히 그 경과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일이 벌어진 배경과 추이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뛰어난 심리묘사를 통해 인물들을 창조하고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을 파헤친다는 데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밖에도, 늘 꿈꾸어온 행복한 가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개를 잃어버리자 이를 찾으려 필사적으로 애쓰던 어느 부부가 결국 개는 찾았지만 대신에 소아마비를 앓는 아이를 잃어버리고 마는 통렬한 아이러니를 다룬「저 푸른 초원 위에」, 약혼자의 하숙집에서 그의 남자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잠자다가 얼결에 나눈 정사에서 아버지 모를 아이를 임신하게 된 여성이 처한 황당함과 곤경을 그린「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버지와 바람을 피우는 진짜 아버지 사이에서 방황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모색해가는 한 소녀를 깔끔한 터치로 그린 자전적 소설「오, 아버지」 등도 재미있는 읽을거리이다. 문학평론가 황현산은 “덤덤한 일상사로 시작된 이야기가 숨 돌릴 사이도 없이 비극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하성란 소설의 특색은, “도처에 잠복해 있는 위험한 지뢰의 어느 하나라도 건드리면 누구나 맞이”할 수밖에 없는 삶의 비극이 인간의 운명임을 작가가 노련하게 투시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한층 성숙한 경지에 접어든 젊은 작가의 문학적 역량이 곳곳에 배어 있는 이 소설집은 우리 소설사의 귀중한 일부가 될 것이다.
권력 쟁탈 3,000년
북트리거 / 조너선 홀스래그 (지은이), 오윤성 (옮긴이)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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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트리거소설,일반조너선 홀스래그 (지은이), 오윤성 (옮긴이)
인간은 3,000년 역사 내내 평화를 꿈꾸었지만, 전쟁은 늘 인간의 삶을 파괴하며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다. 지금도 예멘과 우크라이나 등에서는 내전이 계속되고, 오래된 앙숙 파키스탄과 인도에서는 일촉즉발의 상태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정전이 아닌 휴전 상태가 지속되는 중이다. 인류 역사상 전쟁은 한시도 멈춘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평화라는 이상이 전쟁이라는 현실에 번번이 밀려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째서 인간은 그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는 것일까? 조너선 홀스래그의 <권력 쟁탈 3,000년>은 철기 시대부터 현대에 걸친 3,000년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들여다보며, 나라와 민족 간에 전쟁이 벌어지는 다양한 원인을 탐색한다. 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조감하면서, 고대 이집트부터 중국 한나라, 로마 제국, 이슬람 제국, 냉전을 거쳐 21세기 초입에 이르기까지 전쟁과 평화의 균형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가를 추적한다. 저자는 이 방대한 역사 안에서 시대와 지역을 가로질러 반복되어 온 패턴을 찾아내고, 전쟁에 관한 우리의 일반적인 관념을 뒤흔들며, 국제정치의 본질을 파헤치는 질문을 던진다. 상업과 무역은 정말로 국제 평화를 증진할까? 민주주의와 참여가 전쟁을 예방할 수 있을까? 전쟁은 권력에서 비롯되는 보편적 죄악인가? 지정학적 긴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지금, <권력 쟁탈 3,000년>은 인간이 지금까지 어떤 길을 선택해 왔는가를 밝히며 우리가 평화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서문 인간은 평화를 꿈꾸지만, 현실은 전쟁의 연속이다 CHAPTER 1 어두워진 하늘, 전쟁의 서막 ― 서기전 1000년 그 앞 CHAPTER 2 솔로몬의 공작새 ― 서기전 1000~750년 CHAPTER 3 페르시아의 권력 재편 ― 서기전 750~500년 CHAPTER 4 황금과 철 ― 서기전 500~250년 CHAPTER 5 세계는 고삐 풀린 전차 ― 서기전 250~1년 CHAPTER 6 야만인이 몰려온다 ― 서기 1~250년 CHAPTER 7 제국의 위기 ― 서기 250~500년 CHAPTER 8 예언자의 이름으로 ― 서기 500~750년 CHAPTER 9 희망과 재앙 사이의 땅 ― 서기 750~1000년 CHAPTER 10 몽골 제국의 팽창 ― 서기 1000~1250년 CHAPTER 11 어둠 속에 웅크리다 ― 서기 1250~1500년 CHAPTER 12 새로운 이슬람 제국 시대 ― 서기 1500~1750년 CHAPTER 13 서양의 세계 지배 ― 서기 1750~2000년 결론 전쟁의 공포가 평화를 만든다전쟁의 공포가 평화를 만든다! 자유주의, 세계주의, 조약, 정의, 평화, 종교. 이 모두가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로 쓰였다. 인간의 도덕성에 기대어서는 결코 평화를 유지할 수 없다! 전쟁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평화는 어떻게 유지되는가? 인간은 3,000년 역사 내내 평화를 꿈꾸었지만, 전쟁은 늘 인간의 삶을 파괴하며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다. 지금도 예멘과 우크라이나 등에서는 내전이 계속되고, 오래된 앙숙 파키스탄과 인도에서는 일촉즉발의 상태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정전이 아닌 휴전 상태가 지속되는 중이다. 인류 역사상 전쟁은 한시도 멈춘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평화라는 이상이 전쟁이라는 현실에 번번이 밀려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째서 인간은 그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는 것일까? 조너선 홀스래그의 『권력 쟁탈 3,000년』은 철기 시대부터 현대에 걸친 3,000년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들여다보며, 나라와 민족 간에 전쟁이 벌어지는 다양한 원인을 탐색한다. 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조감하면서, 고대 이집트부터 중국 한나라, 로마 제국, 이슬람 제국, 냉전을 거쳐 21세기 초입에 이르기까지 전쟁과 평화의 균형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가를 추적한다. 저자는 이 방대한 역사 안에서 시대와 지역을 가로질러 반복되어 온 패턴을 찾아내고, 전쟁에 관한 우리의 일반적인 관념을 뒤흔들며, 국제정치의 본질을 파헤치는 질문을 던진다. 상업과 무역은 정말로 국제 평화를 증진할까? 민주주의와 참여가 전쟁을 예방할 수 있을까? 전쟁은 권력에서 비롯되는 보편적 죄악인가? 지정학적 긴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지금, 『권력 쟁탈 3,000년』은 인간이 지금까지 어떤 길을 선택해 왔는가를 밝히며 우리가 평화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누구도 죽음 앞에 울지 않고, 심장은 슬퍼하기를 멈추었네 먼 옛날부터 전쟁이란 천지가 개벽하는 사건이었다. 전쟁이 일어나면 사방이 시체로 뒤덮이고, 핏물은 강을 이루어 흘러내렸다. 전쟁은 특히 서민에게 잔인했다. 젊은 남자는 군대로 끌려가 생사를 넘나들었으며, 남은 이들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세금을 감당하느라 노동에 시달렸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데/등을 돌리고 앉았구나./보라, 부자가 적이고 형제가 원수이며,/아들이 아비를 죽이는구나.” 고대 이집트 시기에 쓰인 이 시는 전쟁이 한 사람의 삶을, 마을을, 그리고 한 세계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보여 준다. 이토록 가혹한 전쟁은 3,000년 역사 내내 우리 인류를 괴롭혔다. “전쟁은 수평선에 걸린 불길한 먹구름처럼 언제나 거기에 있었다.” 전쟁은 서기전 1000년에도 이미 큰 이익이 되는 사업이었다 『권력 쟁탈 3,000년』의 저자 조너선 홀스래그는 기원전 1000년부터 지금까지, 3,000년 동안의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살펴보며 전쟁이 평화보다 우세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주목한다. 저자는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이 ‘몇 가지 반복되는 원인’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먼저 전쟁이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지배자의 권력과 야심’ 때문이다. 예를 들어 3세기 사산조 페르시아의 왕들은 나라의 힘이 강해지자 로마 제국을 공격했고, 중앙아메리카의 테오티우아칸은 마야 지역에 군사를 보냈다. 대부분 “이러한 정복 전쟁은 ‘정의’라는 명분으로 치장되었다.” 이와 반대로 정치체가 힘을 잃었을 때도 전쟁은 쉽게 일어났다. 정치체가 힘을 잃을 경우, 이웃 나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쳐들어오게 마련이었다. 한편으로 힘을 잃은 정치 세력이 국내의 반란과 소요를 진압하기 위해 외세를 끌어들였다가 오히려 큰 혼란에 빠지는 일도 있었다. 전쟁이 벌어진 또 하나의 주요 원인으로는 ‘안보’를 들 수 있다. 한 나라가 안보를 강화하기 시작하면, 이러한 행동이 공격을 위한 것인지 방어를 위한 것인지 알지 못하는 이웃 나라는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 지금처럼 영토와 세력권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최선의 안보란 가능한 한 적을 국가 중심으로부터 멀찍이 밀어내는 것”이었다. 이에 서로 간에 긴장이 쌓일 대로 쌓인 두 세력은 결국 격해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전쟁이라는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었다. “중요한 교역로를 장악하고 그 수익을 차지하려는 ‘욕망’도 전쟁의 한 원인”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실크로드’로, 파르티아 제국, 쿠샨 제국, 흉노 연합국 등이 부를 보장해 줄 실크로드를 차지하기 위해 난투를 벌였다. 그 밖에도 동남아시아의 촐라 왕국은 주요 바닷길인 인도양의 끄라지협을 차지하기 위해 스리위자야 왕국을 침략했고, 사산 제국은 바다의 실크로드를 차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길목에 항구와 거주지를 건설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종교’라는 원인이 있었다. 종교가 달라도 서로 협력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힌두교,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모든 종교와 신념은 반드시 성전(聖戰)을 일으켰다. 역사상 많은 종교가 평화를 이야기하고 사랑과 자비를 설파했지만, 그 한편으로는 모두 전쟁의 원인과 근거가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인 서기전 1000년경에도 전쟁은 이미 “큰 이익이 되는 사업”이었다. 서민에게는 고통과 슬픔만을 안겨 줄 뿐이었지만, 적어도 지배자들에게는 금은보화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렇듯 “안보 추구와 물질적 욕망”은 서로 밀접하게 얽혀 있었다. 따라서 힘 있는 지배자들은 대개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켰고, 반대로 힘을 잃어 가는 지배자들은 다른 정치체에 간섭당하고 몰락하게 마련이었다. 칭기즈칸이라는 전설적인 지도자의 결단력으로 아시아에서 유럽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몽골 제국도, 알렉산드로스 대왕으로 인해 세계 제국으로 성장했던 마케도니아도 그렇게 멸망했다. 세계 평화를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인간은 언제나 평화를 꿈꾸어 왔다. 권력자들이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도 ‘안보’, 곧 외세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전쟁은 일반 서민에게는 고통을 의미했다. 중앙에 사는 지배자에게 전쟁이란 ‘돈’과 ‘권력’의 다른 이름이었지만, 국경 근처에 사는 서민에게는 학살과 고문, 납치, 노예화 등 죽음과 같은 고통을 의미했다. 저자 조너선 홀스래그는 말한다. 전쟁은 어쩌다 실수로 일어나는 특별한 사건이 아닌 어느 시기, 어느 지역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사건이며, 평화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도덕’이나 ‘이상’이 아니라 ‘전쟁의 공포’라고 말이다. 저자는 3,000년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조감하며 “인간의 도덕성에 기대어서는 평화를 유지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안기며 이 책을 맺는다. “안보와 탐욕은 동전의 양면이다.” 하지만 인간의 욕구는 충족되지 않으며, 발전은 새로운 욕망을 낳는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세계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결국 ‘전쟁의 공포’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인가? 좀 더 도덕적인 방법으로 평화를 유지할 수는 없는가? 이 질문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충분하다. 경제적 변화 외에 뭇사람의 삶을 가장 크게 바꾼 것은 주로 전쟁이었다. 바로 그래서 우리가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추적하고, 그 승리와 패배의 과정을 조사하고, 전쟁에 대한 인식과 관념을 분석하고, 전쟁을 멈추려 했던 외교가들의 필사적인 노력을 더듬어 보는 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전쟁과 평화의 역사로부터 시간을 뛰어넘는 근원적 주제들을 탐색하고 규명하는 것이지만, 결국 이 책은 인간에 관한 이야기, 인간의 소망과 공포에 관한 이야기, 전쟁을 일으키는 인간의 능력과 그로 인해 인간이 겪는 고통에 관한 이야기로 읽혀야만 한다.(서문: 인간은 평화를 꿈꾸지만, 현실은 전쟁의 연속이다) 황제의 임무는 주변부에 맞서 나라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이 점은 작은 나라의 왕도 마찬가지였다.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는 싸우는 왕을 이상적인 왕으로 그렸다. 스파르타의 리쿠르고스는 나라 안의 모든 남자에게 싸우는 법을 익히게 했다. 구약성경은 사울과 다윗, 솔로몬을 왕국을 철저히 지킨 왕으로 칭송했다. 그러나 방어와 공격이 늘 그렇게 분명하게 구분되지는 않았고, 과거와 마찬가지로 그 불분명함이 전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CHAPTER 2 솔로몬의 공작새 _ 서기전 1000~7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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