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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도로 관광안내도 (양면, 코팅 원지-부착용)
성지문화사 / 성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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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문화사
소설,일반
성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새벽 세 시
세종출판사(이길안) / 김진홍 (지은이) / 2018.11.20
14,000
세종출판사(이길안)
소설,일반
김진홍 (지은이)
책머리에 할아버지 수필집 출간을 축하드리며 1장 청개구리의 울음 사랑 품앗이 청개구리의 울음 벌써 귀대일이야 신부인과 과장, 김복기 옥색 오강단지 그대 누구일까 할미꽃 기도 인생은 연극이다 정미소 추억 2장 병막 골학을 배우며 두 의사와 두 어머니 새벽 세시 의술을 뒤어넘은 미스테리 콜레라 병막 정관면 보건지소 고해성사 3장 삼기인생 기도 기요고 센세이 너만 믿는다 도시락 미수의 생일 작은 도둑 청지기 친구 소식 삼기인생 등불 4장 수표 문풍지 수표문풍지 신호등 구원의 길 우연인 듯 인연 행복감과 우울감 구사일생 찐쌀 사랑은 악마다 웰빙과 웰다잉 5장 그림 한 폭의 운명 고추장 범벅과 통시 볶음밥과 파안대소 이국 남녀의 사랑 인생 합격증 자전거 타는 목수 그림 한 폭의 운명 제주도 똥돼지와 비실리 엉덩이 중독과 해독 해설|박양근 『새벽 세시』의 메시지: 개인적 삶과 의술 간의 상호성
주식 시장의 속성
지식노마드 / 이창훈 (지은이)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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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마드
소설,일반
이창훈 (지은이)
저자는 국내외 대형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 본부장, 대표이사 그리고 공무원연금 CIO로서 지난 30여 년간 시장의 굴곡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치열하게 자산운용을 해온 경험과 지식을 개인투자자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자본시장에서 당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외국인 투자가, 기관투자가 등 상대방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시장의 판을 읽는 능력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주식시장의 속성에 이해하는데 중요한 주제들을 다룬다.1장 동학개미운동 2020년 등장한 신조어 '동학개미운동' 왜 개인들은 동학개미가 되어야 했나? '지는' 투자자였던 과거의 개인들 이기는 동학개미운동, 자본시장의 속성을 알아야 한다 2장 시장의 속성 1 금리, 모든 자산 가격의 출발점 경제는 안 좋은데 주가는 왜 오를까? 금리와 환율의 관계 경기 회복과 고용창출을 위한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그 이면은? 금리가 올라가는 국면에서 자산 가격은 어떻게 움직일까? 주식시장에 좋은 금리 인상, 나쁜 금리 인상 2 달러를 알아야 주식시장이 보인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개막; 글로벌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등장 기축통화를 넘어 국제 결제통화로 달러의 위기 키신저, 페트로 달러 시대를 열다 주식 전망, 달러를 이해해야 달러가 자산가격에 영향을 주는 메커니즘 3 통화정책의 득과 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통화정책을 선호하는 정부, 정치인 중앙은행의 독립성 코로나19 이후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동행 4 ESG, 국제 자본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ESG란 무엇일까? ESG 투자 관련 글로벌 '큰손'들의 움직임 ESG 투자, '당위성'을 넘어 '수익성'으로 개인들도 이왕이면 '착한' 투자 5 코리아 디스카운트 신흥국보다도 싼 한국 시장 한국의 주식시장은 왜 싸게 거래되어 왔나? 소유와 경영의 분리, 그 양면성에 대하여 그래서 한국 주식, 사면 안 되는 것인가? 6 코스피,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해야 한다 여전히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한국 주식시장 환율 시장 통제가 가능할까? 원화가 국제통화가 되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시장의 변동성 축소 및 재평가를 가져올 것이다 7 이번은 정말로 다른가? 버블의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다 버블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버블의 역사적 사례 2021년, 한국 주식은 버블인가? 과거의 버블과 무엇이 비슷하고 무엇이 다른가? 시장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8 기관투자가에 대한 이해와 오해 기관은 왜 국내 주식을 속 시원하게 매수하지 않는 걸까? 기관투자가의 종류와 투자목표 기관투자가의 투자 프로세스; 연기금을 중심으로 위험관리와 성과 평가 3장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재무설계부터 시작하자 주식에 투자하자 동업하는 마음으로 투자하자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주식은 언제 사야 할까?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할까? 투자를 시작하기 이전에 위험관리 원칙부터 세우자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만들자주식투자의 첫걸음, 시장을 아는 것부터! 저자는 국내외 대형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 본부장, 대표이사 그리고 공무원연금 CIO로서 지난 30여 년간 시장의 굴곡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치열하게 자산운용을 해온 경험과 지식을 개인투자자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자본시장에서 당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외국인 투자가, 기관투자가 등 상대방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시장의 판을 읽는 능력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주식시장의 속성에 이해하는데 중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1장은 동학개미에 대한 이야기다. 왜 동학개미 운동이 시작되었는지 분석해보고, 개인들의 투자열풍이 불었던 과거의 사례를 점검해봄으로써, 과거 투자에서의 교훈을 얻고자 했다. 2장은 주식시장의 속성에 대한 중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글로벌 마켓에 대한 이해에서는 자산 가격의 출발점이 되는 금리와 유동성 이해에 필수적인 달러, 그리고 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중앙은행과 정부의 통화 정책, 최근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ESG에 대해서 다룬다. 한국 시장에서 항상 이슈가 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터를 살펴보고 코스피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문제, 그리고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원망의 대상인 기관투자가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3장에서는 각자 자기 나름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기본기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을 담았다.
행복나무 숲
행복에너지 / 우석용 (지은이)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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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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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소설,일반
우석용 (지은이)
현대 기술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를 활용하여 ‘걷다가 가끔 시와 그림을 만드는 남자’로 활동 중인 ‘포노 아티스트’ 우석용 저자가 그려내는 108개의 꿈과 희망을 담은 작품집이다. 『행복나무 숲』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포노 아티스트(Phono Artist)’라는 호칭처럼 ‘스마트폰’이라는 최신 기술을 미술에 접목하여 일견 사소한 듯하면서도 고무적인 진화를 이루어 낸 저자의 창조성일 것이다. 우리에게 예술적인 영감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조용히 다가오지만, 우리는 영감이 떠오르는 모든 순간에 붓이나 펜을 잡고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석용 저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걸어가면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림이 된 시 vs 시가 된 그림’이라는 콘셉트로 시와 그림, 문자와 그림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 영역을 개척하는 한편, 움직이는 그림작품을 통해 아직은 생소할 수도 있는 NFT시장에 진출하는 등 과감하게 최신의 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 분야에서도 혁신을 중시하는 저자의 태도는 인문학적으로 흥미롭다.CHAPTER 01 그림이 된 시, 그림시(pic-poems) 꿈_001 너 1 / 16 꿈_002 너 2 / 17 꿈_003 꽃소리 / 18 꿈_004 꽃달 / 19 꿈_005 달은 언제 / 20 꿈_006 위로 / 21 꿈_007 함께 / 22 꿈_008 코로나 바이러스 / 23 꿈_009 구름바다 / 24 꿈_010 꽃무릇 5 / 25 꿈_011 나비 2 / 26 꿈_012 동매(冬梅) / 27 꿈_013 행복 3 / 28 꿈_014 꽃무릇 6 / 30 꿈_015 도詩 / 32 꿈_016 등대 / 34 꿈_017 마음 / 36 CHAPTER 02 시가 된 그림, 시그림(poem-pic) 꿈_018 그리워 마라 / 40 꿈_019 봄날 1 / 41 꿈_020 봄날 2 / 42 꿈_021 대춘(待春) / 43 꿈_022 파급효과 2 / 44 꿈_023 행복 1 / 45 꿈_024 해 / 46 꿈_025 싸리꽃 / 47 꿈_026 꽃 / 49 꿈_027 꽃 피어나길 / 50 꿈_028 반딧불이 / 51 꿈_029 목련의 아침을 먹는다 / 53 꿈_030 톡 / 54 꿈_031 숨바꼭질 / 55 꿈_032 고향집 / 56 꿈_033 수박이라 부르다 / 57 꿈_034 존재의 이유 / 58 꿈_035 여행 / 59 꿈_036 새벽이 지나간다 / 61 꿈_037 달 / 62 꿈_038 차암 좋다 / 63 꿈_039 찰칵 / 65 꿈_040 외로움이 있으세요 / 67 꿈_041 어처구니없이 돌아가는 세상 / 69 꿈_042 삶 2 / 70 꿈_043 이슬 1 / 71 꿈_044 설렘 1 / 73 꿈_045 설렘 2 / 75 꿈_046 여전히 / 76 꿈_047 연못 / 77 꿈_048 건축물 / 79 꿈_049 윤동주 시인을 기리며 / 81 꿈_050 모두 아름다운 / 83 꿈_051 새들처럼 / 84 꿈_052 자화상 / 85 꿈_053 갈증 / 87 꿈_054 돈 위에 / 89 꿈_055 사세구 / 90 꿈_056 나른한 오후 / 91 꿈_057 꿈꾸는 개구리 / 92 꿈_058 소라의 교훈 / 93 꿈_059 시가 그리운 날 1 / 95 꿈_060 달팽이 / 96 꿈_061 나비 3 / 97 꿈_062 스무 살 / 99 꿈_063 무의식 2 / 101 꿈_064 이가 빠진 것마냥 / 103 꿈_065 귀한 사람들 / 105 꿈_066 모두가 시인인 세상 / 107 꿈_067 아니 그땐 / 109 꿈_068 눈물 / 110 꿈_069 이슬 2 / 111 꿈_070 넋두리 / 113 꿈_071 비 / 115 꿈_072 신음 / 117 꿈_073 뻘 / 119 꿈_074 쓰레기 / 121 꿈_075 잃은 / 123 꿈_076 편지 2 / 125 꿈_077 너를 만나는 시간 / 127 꿈_078 친구 / 128 꿈_079 하늘 / 129 꿈_080 숨을 참는다 / 131 꿈_081 비행 / 132 꿈_082 벙어리 커피 / 133 꿈_083 석양, 이렇지는 않았다 / 135 꿈_084 황토 / 137 꿈_085 국화 본 기억 / 138 꿈_086 먼지 / 139 꿈_087 돌아보니 / 141 꿈_088 시인 줄도 모르고 / 143 꿈_089 심장 소리 / 145 꿈_090 다대포 석양을 그리다 / 147 꿈_091 빈집 / 148 꿈_092 꽃무릇 1 / 149 꿈_093 꽃무릇 3 / 151 꿈_094 꽃무릇 4 / 153 꿈_095 코스모스 / 155 꿈_096 가을, 도시를 걷다 / 157 꿈_097 황혼 / 158 꿈_098 푸른 낙엽 / 159 꿈_099 찜질방에서 / 161 꿈_100 어떤 대화 / 163 꿈_101 타락시 / 164 꿈_102 예수의 눈물 / 165 꿈_103 걸음이 있다 / 167 꿈_104 카베르네 쇼비뇽 / 169 꿈_105 선(線) / 171 꿈_106 눈 / 172 꿈_107 행복 2 / 173 꿈_108 행복을 꿈꾸는 나무 / 175 일상의 도구로 예술을 만드는 ‘포노 아티스트’가 보여주는 찬란한 서정의 향연 문자도 만들어지지 않은 먼 옛날, 원시 인류가 동굴에 다양한 도구로 벽화를 그리기 시작할 때부터 인간은 미술을 향유해 왔다. 시각적 이미지에 강렬한 영향을 받는 인간의 인지구조 특성상, 미술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해 왔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여러 가지 방향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온 것이다. 이 책 『행복나무 숲』은 현대 기술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를 활용하여 ‘걷다가 가끔 시와 그림을 만드는 남자’로 활동 중인 ‘포노 아티스트’ 우석용 저자가 그려내는 108개의 꿈과 희망을 담은 작품집이다. 『행복나무 숲』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포노 아티스트(Phono Artist)’라는 호칭처럼 ‘스마트폰’이라는 최신 기술을 미술에 접목하여 일견 사소한 듯하면서도 고무적인 진화를 이루어 낸 저자의 창조성일 것이다. 우리에게 예술적인 영감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조용히 다가오지만, 우리는 영감이 떠오르는 모든 순간에 붓이나 펜을 잡고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석용 저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걸어가면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림이 된 시 vs 시가 된 그림’이라는 콘셉트로 시와 그림, 문자와 그림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 영역을 개척하는 한편, 움직이는 그림작품을 통해 아직은 생소할 수도 있는 NFT시장에 진출하는 등 과감하게 최신의 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 분야에서도 혁신을 중시하는 저자의 태도는 인문학적으로 흥미롭다. 한편 작품 내적인 영역을 들여다보면, 우석용 저자의 작품들은 때로는 과감하고,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몽환적인 색상의 사용으로 현실을 변형시키면서 추상적인 감성과 정서를 구체화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림이 된 시 vs 시가 된 그림’이라는 콘셉트처럼 작품 속에 포함된 단어와 문자들은 정교하면서도 유연하게 그림 속에 녹아들며 문자와 그림의 경계는 무엇인지, 언어와 비언어의 경계는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에게 질문을 날리는 듯 보인다. 무엇보다도 ‘행복나무 숲’이라는 제목처럼, 108개의 작품 속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일상에 대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는 무한 경쟁과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쉬어가는 한 잔의 따뜻한 차와 같은 감성을 제공할 것이다. 그림이 된 시(pic-poems)단어는 그 자체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단어를 조합해서 만든 문장 또한 형태를 가집니다. 단어로 이루어진 짧은 시를 시각적인 요소로 활용해서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당연히 짧은 시가 지니는 의미와 그 의미에 걸맞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것이 ‘그림이 된 시’가 탄생한 배경입니다. 현대판 문인화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거창한 것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떠한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고 제가 생각하고 느낀 것을 자유롭게 표현해 가는 과정에서 태어난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그림이 된 시. 그림시. Picpoems. 제가 만든 작품에 붙여 본 이름입니다. 이렇게 단어와 글과 그림으로 제가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하며 살고 있습니다. 시가 된 그림(poem-pics)그림 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있습니다. 아니 풍경 속에, 세상 속에, 우리네 삶 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의 그림을 그린 후 시가 떠오를 때도 있고, 먼저 쓴 시를 보다가 그림을 그린 경우도 있습니다. 순서나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 순간에 내가 느낀 감정이나 심상을 그림이나 시로 그 자리에서 표현하는 행위 자체가 저에겐 중요합니다.
태양을 등진 달바라기
글마당 & 아이디얼북스 / 김용규 (지은이)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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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용규 (지은이)
김일성으로부터 직접 영웅칭호와 1급 금별메달, 3차례나 국기훈장을 수여받은 전 로동당 대남공작부 부부장(차관급) 고위 귀순자의 생생한 증언인 화제의 책. 그의 귀순은 김일성과 북한정권에게 큰 충격과 함께 2년간 남파간첩 파송을 중단시키고, 사상 재무장을 위한 검열을 하도록 만들었다. 오늘 우리 사회 전반에 맹활약중인 중북세력에 대한 실상을 밝힌 화제의 책이다.『시효인간』, 『소리없는 전쟁』에 이은 ‘북한의 대남공작 전략’ 제3탄인 결정판. 저자는 6·25동란 당시 중1학년이던 15살 무렵, 퇴각하는 북한군에게 붙잡혀 강제로 납북 당했다. 소년간첩원에서 금강정치학원과 중앙당학교를 졸업하고 김일성대학 철학과에 진학하였으나 남로당 2차 숙청을 하던 3학년 때 문천기계공장 노동자로 좌천된다. 그후 김일성 군사정치대학을 수료하고 10여 년 동안 대남 공작에 종사하면서 7번이나 침투한 공로로 김일성으로부터 직접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과 3차례나 ‘국기훈장’을 받았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을 배후에서 진두지휘하고 월북, 다시 남파되어 1976년 의거 귀순하였다.1부 북한에 가면 항거하게 되어있다 1. 반기를 들고 일어난 남로당원들 2. 대남공작원들의 항거 3. 나는 금별메달과 국가 훈장을 세 차례나 받은 ‘영웅 공작원’ 4. ‘영웅 공작원’이 김일성과 결별하고 의거 월남한 까닭은? 2부 대북 역공작 1. 대남공작원들의 자수행렬 2. ‘봉화산 1호사건’ 3. 남해군 미조리 앞바다 ‘스님사건’ 4. 목포 유달산 ‘무지개사건’ 5. 부산 ‘다대포사건’ 3부 원한의 38선 1. 38선은 언제 어떻게 그어졌는가? 2. 소련은 패전국도 아닌 조선을 점령했는가 3. 공산당의 학정과 민족진영의 각성 4부 민족의 대이동 1. 38선을 넘은 과학자·기술자·교수·박사들 2. 38선을 넘어온 지주들과 중소 상공인·지식인들 3. 김일성의 긴급지령 4. 강제로 끌려간 남한의 저명인사들 5부 반당·종파분자로 숙청된 사람들1. 박헌영 일파로 숙청된 남로당원들 2. 반당·종파분자로 숙청된 연안파와 소련파들 3. 숙청된 사람들의 말로 6부 납북자들의 비참한 실태 1. 정계인사들의 비참한 말로 2. 납북 교수·박사들의 수난 3. 납북된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의 비극 7부 반동으로 몰리고 있는 월남자 가족 1. 월남자 가족들에 대한 학대 2. 월남자 가족들의 비참한 처지 3. 월남자 가족들의 최후 8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한 긴급 제안 1. ‘소리없는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2. 준동하는 종북·좌파 세력 3. ‘소리없는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대책 □ 부록 1 김용규 선생은 누구인가 _ 유동열(자유민주연구원 원장) □ 부록 2) 국가보안법 장례위원회 명단 3) 북한 로동당 60주년을 참관한 전교조 명단 4) 김일성 비밀교시 5) 김정은 비밀교시 □ 내가 만난 김용규 선생 최수경 □ 화보오늘날 사법부를 비롯한 우리 사회는 어떻게 좌경화되었는가. 그리고 김일성 장학생으로 넘쳐나는 대한민국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폭로한다. 대한민국 적화통일을 지시한 김일성·김정일의 비밀교시 최초 공개!!김일성으로부터 직접 영웅칭호와 1급 금별메달, 3차례나 국기훈장을 수여받은 전 로동당 대남공작부 부부장(차관급) 고위 귀순자의 생생한 증언인 화제의 책!!그의 귀순은 김일성과 북한정권에게 큰 충격과 함께 2년간 남파간첩 파송을 중단시키고, 사상 재무장을 위한 검열을 하도록 만들었다.오늘 우리 사회 전반에 맹활약중인 중북세력에 대한 실상을 밝힌 화제의 책!『시효인간』, 『소리없는 전쟁』에 이은 ‘북한의 대남공작 전략’ 제3탄인 결정판!! 저자는 6·25동란 당시 중1학년이던 15살 무렵, 퇴각하는 북한군에게 붙잡혀 강제로 납북 당했다. 소년간첩원에서 금강정치학원과 중앙당학교를 졸업하고 김일성대학 철학과에 진학하였으나 남로당 2차 숙청을 하던 3학년 때 문천기계공장 노동자로 좌천된다. 그후 김일성 군사정치대학을 수료하고 10여 년 동안 대남 공작에 종사하면서 7번이나 침투한 공로로 김일성으로부터 직접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과 3차례나 ‘국기훈장’을 받았다. 1974년 민청학련 사건을 배후에서 진두지휘하고 월북, 다시 남파되어 1976년 의거 귀순하였다. “‘달바라기’라는 말은 ‘해바라기’의 반대어로 필자가 만들어낸 조어이다. 굳이 사전에도 없는 이런 조어를 이렇게 만들어내게 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북한처럼 통치자 하나를 잘못 만나 온 나라 백성들이 대대손손 학정에 시달리는 나라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을 ‘민족의 태양’으로 우상 숭배 하면서 북한에서 사는 모든 사람은 오직 그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라고 선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체제 아래서 박해를 받는 절대다수 주민이 과연 ‘해바라기’란 말인가…? 아니다. 그 ‘태양’을 등지고 사는 ‘달바라기’이다.” - 저자의 맺는말 중에서 김용규 선생의 일생은 정말 한편의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하다. 내가 기억하는 김용규 선생은 업무 면에서나 인간 면에서 매우 성실하신 분이었다. 나의 거침없는 질문과 반박에도 화내지 않고 진지하게 설명해주셨고, 인간사의 기본예의를 철저히 지키는 분이었다. 환하게 웃는 김용규 선생의 눈가 안에 숨겨진 슬픔 모습(나만 느꼈던 것)이 아직 눈앞에 어른거린다. - 유동열(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의 ‘김용규 선생은 누구인가?’중에서세상에는 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지만 자기 나라 국민들을 반동으로 몰아가며 대를 이어 혹독하게 학대하는 나라는 오직 북한밖에 없다. 김일성이 해방 직후부터 30년을 장기집권한 데다가 자기 아들 김정일에게 권력을 넘기는 족벌세습체제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 권력을 김정일의 세번째 첩의 아들인 김정은에게까지 3대를 세습하고 있으니… 그러나 북한이라는 사회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곳이 못 된다는 것을 실생활을 통해 뼈에 사무치도록 실감했다. 김일성이 직접 불러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고, ‘공화국 영웅 칭호’도 받았건만 오히려 그것을 시기하는 자가 항상 가까운 곳에 호시탐탐 도사리고 있었다. 내가 언제 어떻게 어느 곳에서 밀고를 당할지 몰라 노심초사하며 늘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 그곳, 그곳이 바로 북한 사회이다. 6·25전쟁 와중에 김일성은 ‘50만 의용군’과 남조선의 정계·학계·사회계 저명인사들을 1만여 명이나 납치해 갔다. 그 목적은 바로 북한에 부족한 인력난을 타개하는 한편 북한당국이기도 하고 있는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 투쟁에 유용하게 활용하려는 데 있었던 것이다. 바로 목적대로 휴전 이후 오늘까지 6·25 와중에 납북된 정계·학계·사회계 인사들과 50만 의용군들은 모두 대남공작원으로 선발되어 남조선혁명의 소모품으로 이용된 것이다.
다운시프트
용오름 / 최승우 (지은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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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
소설,일반
최승우 (지은이)
100세 시대, 서드 에이지(third age, 50~75세)를 살아갈 40~50대 중년에게 들려주는 돈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평생 금융인으로 살아온 저자는 후반 50년 인생을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올바른 경제관과 삶의 지혜를 4050에게 조언한다. 그의 첫 제안은 다운시프트다. 서드 에이지 진입 초기에 삶의 기어를 1단으로 낮춰 삶의 속도는 느려지더라도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2차 성장과 자기실현의 토대를 닦으라고 권한다. 과거의 틀에서 재빨리 벗어나고, 현재를 유희처럼 즐기며,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의 정신’으로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한 노후로 접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돈은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이긴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삶을 고통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의 돈은 필요하지만 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돈은 행복을 담보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운시프트는 ‘돈과 행복에 관한 익숙한 생각과의 결별’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프롤로그_ 100세 시대, 새로운 삶을 꿈꾸다 /제1장/ 서드 에이지, 새로운 여정의 시작 1. 서드 에이지의 출현 2. 축복인가, 재앙인가 3. 인생 마라톤에 하프라인 골은 없다 4. 당신의 인생 시계는 몇 시인가 5. 늙어가지 말고 포도주처럼 익어가자 /제2장/ 돈의 본질 1. 머니 속에 숨겨진 진실 2. 돈의 속성 3. 경제학이 가르쳐 주지 않는 돈의 본질 4. 돈, 좌뇌로 판단하고 우뇌로 느껴라 5.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살 수 없는 것들 6. 돈은 물같이 흐르는 것이다 /제3장/ 내가 돈의 진정한 주인이다 1. 돈은 신용과 인격의 거울 2. 돈의 주인이 되려면 돈의 중심이 되라 3. 돈과 친구가 되기 위한 요건 4. 돈으로부터의 자유 5. '돈 장애(money disorder)' 함정의 탈출 6. ‘알로하’: 돈에 관한 최고 성숙의 단계 7. ‘화폐 환상’에 휘둘리지 않을 용기 /제4장/ 4050, 성장하는 삶으로의 전환점 1. 아파도 말 못하는 4050 2. 신기루 같은 돈의 허상 3. 목표 중심의 성공에서 목적 중심의 성장으로 4. 성장은 행복한 관계로부터 시작된다 5. 나를 넘어 나를 이기다 /제5장/ 다운시프트 1. 삶의 기어를 1단으로 낮추다 2. 가치의 프레임을 바꿔라 3. 나의 중심을 늘 들여다 보다 4. 니체의 제안, “아이의 정신으로 살라” 5. 나와 자기중심성의 함정 /제6장/ 행복한 삶의 조건 1.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 2. <모나리자>의 17퍼센트 불행한 미소 3. 이스털린의 역설 4. 행복이란 불행하지 않은 상태가 아니다 5.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다 6. 삶은 길이보다 밀도다 /제7장/ 다시 생각하는 행복경제학 1. 호모 이코노미쿠스 경제학의 한계 2. 행복경제학으로의 전환 3. 행복한 벼룩이 되라 4. 베풂은 행복으로 돌아온다 5.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6. 아직 내 인생 최고의 날은 오지 않았다 에필로그 주석“돈과 행복에 관한 익숙한 생각과 결별하라.” 금융경제학 박사가 들려주는 4050 행복론 《다운시프트》는 100세 시대, 서드 에이지(third age, 50~75세)를 살아갈 40~50대 중년에게 들려주는 돈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평생 금융인으로 살아온 저자는 후반 50년 인생을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올바른 경제관과 삶의 지혜를 4050에게 조언한다. 그의 첫 제안은 다운시프트다. 서드 에이지 진입 초기에 삶의 기어를 1단으로 낮춰 삶의 속도는 느려지더라도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2차 성장과 자기실현의 토대를 닦으라고 권한다. 과거의 틀에서 재빨리 벗어나고, 현재를 유희처럼 즐기며,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의 정신’으로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한 노후로 접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돈은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이긴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삶을 고통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의 돈은 필요하지만 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돈은 행복을 담보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운시프트는 ‘돈과 행복에 관한 익숙한 생각과의 결별’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4050으로 하여금 고달픈 현실을 넘도록 돕는 돈과 행복에 대한 새로운 통찰, 다운시프트! 《다운시프트》의 한 축은 돈, 다른 한 축은 행복이다. 경고 또는 감시의 뜻이 담긴 돈의 어원, 편리함에서 물신화로 나아간 돈의 역사, 화폐시장 너머의 돈의 본질, 끝없는 갈증을 불러오는 돈의 속성을 파헤친다. 이어 돈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와 관점을 접점으로 행복의 문제를 함께 다룬다. 초점은 40~50대다. 이때 100세 시대 후반 50년의 행복의 기초가 닦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오늘의 4050은 돈이든 행복이든 불안하기만 하다. 평생직장이 없어진 지금 벌판에 홀로서야 하고, 살아온 세월만큼을 맨몸으로 더 살아내야 한다. 《다운시프트》는 이렇게 벼랑으로 내몰린 4050에게 현실을 넘어설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제공한다. 이른바 ‘행복경제학’이다. 저자는 삶의 속도를 늦추는 다운시프트를 결행하고, 소유(having)로부터 존재(being)로 가치의 프레임을 바꾸며,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면서 즐거움과 기쁨 같은 긍정적 정서를 늘려 행복을 ‘만들라’고 제안한다. ▼ 아파도 말 못하는 4050 중년은 가정적으로 부모 요양과 자녀교육, 결혼 등으로 가장으로서의 책임과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다.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되었지만 지출이 가장 많은 시기다. 위로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려야 하고, 아래로는 자녀들이 독립하기 전까지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 이렇게 부모와 자식 사이에 ‘낀 세대’가 중년이다. 평생직장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고 직장생활에 대한 위기감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노후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나가야 하는데 언제 구조조정으로 밀려나 은퇴라는 낯선 광야의 세계로 내몰릴지 모른다. 젊은 날에 이루고 싶었던 꿈의 실현은 여전히 요원해 보이고 초조해지기도 한다. 때로는 지난날에 대한 후회나 허탈감에 휩싸이고 조만간 닥쳐올 노후 생활에 대해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가정에서 가장으로서 짊어진 짐이 무겁고 직장에서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책임이 막중해 때때로 몸이 아파도 섣불리 아프다고 말할 수 없는 세대가 중년이다. ▼ 이스털린의 역설 1974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제학 교수인 리처드 이스털린은 재미있고 의미 있는 논문 한 편을 발표했다. 단기적으로는 소득이 증가하면 행복도 비례적으로 증가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즉, 소득이 증가할 때 소득과 행복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소득 수준이 k값을 넘어가면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행복 수준은 비례적으로 증가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는 소득이 아무리 증가한다고 해도 행복은 늘어나지 않는다. 결국 소득과 행복의 상관계수는 제로에 가까워진다. 학계에서 이러한 현상을 연구자의 이름을 따서 ‘이스털린의 역설’이라고 부른다. 그러면 과연 소득과 행복의 비례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k값으로 표시되는 소득 수준은 얼마인지가 궁금하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이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과 앵거스 디턴Angus Deaton은 2008~2009년 미국인 45만 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지수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돈과 행복의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소멸되는 k값은 연간 가계소득 7만 5,000달러다. 즉, 이 문지방을 넘어가면 돈을 더 벌어도 일상적인 행복감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벌어야 행복할 것 같지만,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돈의 상한선은 그리 높지 않다. 미국에서 그 돈의 상한선은 우리 돈으로 약 8,000만 원 정도에 해당한다. ▼ <모나리자>의 17퍼센트 불행한 미소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의 에드워드 디너Edward Diener 교수는 행복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심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디너는 모나리자의 얼굴상에 나타난 감정을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냈다. 모나리자의 얼굴은 83퍼센트만 행복한 감정을 나타내고 있고, 나머지 17퍼센트에는 혐오감, 두려움, 분노 등 불행한 감정이 뒤섞여 있다고 한다. 실물을 직접 봤을 때 느끼는 모나리자의 애처로움이나 슬픔은 바로 이 17퍼센트의 부정적인 감정선에서 나온다. 모나리자가 머금고 있는 미소의 오묘함과 신비스러움은 83퍼센트의 긍정적인 감정의 덕분이 아니라 17퍼센트의 부정적인 감정이 투영되어 나오는 것이라는 견해다. 디너는 긍정적인 행복과 부정적인 감정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모나리자의 미소가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조금은 불행한 상태에서 행복을 구하라”라고 조언한다. ▼ 행복경제학으로의 전환 2011년 가을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월스트리트로 몰려온 군중들은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the Wall Street”라는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는 “최고 부자 1퍼센트에 저항하는 99퍼센트 미국인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자극적인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이후 전 세계 자본주의 국가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유럽과 아시아 82개국 900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비슷한 시위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의도, 서울역 등지에서 이런 시위가 일어났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월스트리트의 시위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프랑스의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Thomas Picketty가 《21세기 자본》이라는 책을 펴냈다. 18세기 이후 유럽과 미국의 부와 소득의 불평등에 관한 분석을 담은 책으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과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월스트리트의 구호나 피케티가 분석한 소득 불평등은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과 자신의 이익에 대한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이 빚어낸 자본주의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다. 호모 이코노미쿠스를 전제로 하는 전통적 경제학은 애덤 스미스 이후 250년 가까이 자유경쟁을 기반으로 시장경제의 효율성과 경제성장을 통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합리성을 가정으로 내세우는 경제 이론만으로는 개인의 비합리적 경제 행위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었다. 인간의 이기심은 사회 전체의 이익이 아니라 경제적 불평등을 초래했다. 인간이 살아가는 궁극의 목적인 행복에 대해서도 해답을 주지 못했다. 따라서 최근 행동경제학이나 심리학적 접근 방법이 경제학에 활발히 도입되고 돈과 행복의 관계를 연구하는 행복경제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호모 이코노미쿠스 경제학의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의 일환이다.‘100세 시대 인생’의 하프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50세 이전의 전반생前半生은 출생해서 교육을 받고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사회인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줄기차게 앞만 보고 고속도로 위를 질주해온 삶이다. 하지만 그때까지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성공 공황에 빠질 수 있다. 성공 이후에 남아 있는 인생의 후반부를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는 뚜렷한 비전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50세 이후의 후반생後半生에는 성공이 아닌 성장을 추구해야 하며, 목표가 아닌 목적을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 삶의 본질이 보이고 포도주처럼 익어가는 자신의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서드 에이지 시대에 인생의 하프라인을 돌고 나면 삶의 변속기어를 하단으로 낮추어 속도를 조절하는 ‘다운시프트downshift’가 절실히 필요한 이유다. 프롤로그 설상가상으로 화폐경제하에서는 상품에 대한 구매력을 지닌 돈을 소유하려는 사람들의 욕망이 무한대로 생겨나게 마련이다. 그러나 돈이 아무리 많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기 때문에 돈을 손에 쥐고만 있을 뿐 쓸 줄은 모른 채 공상적인 행복감에 도취되어 있는 사람들도 허다하다. 돈을 장롱 속에 꼭꼭 숨겨둔 채 금관을 쓰고 황금마차를 타고 가는 자신을 상상하며 관념적인 희열에 빠진다. 평생 번 돈을 예금해놓은 거액의 통장이 죽은 다음 침대 밑에서 발견되는 억만장자가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이다. 결과적으로 화폐경제하에서 사람들이 매개 수단에 불과한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면서 돈에 대한 소유 편집증과 물신숭배에 빠지는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다.제3장 내가 돈의 진정한 주인이다 |7. ‘화폐 환상’에 휘둘리지 않을 용기 나는 학생들에게 인생의 하프라인을 돌아 서드 에이지에 진입 할 때면 아이의 정신으로 생각하며 삶의 속도 조절을 위한 다운시프트를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과거의 틀에서 재빨리 벗어나고, 현재를 유희처럼 즐기며,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의 정신으로 살아갈 때 비로소 초인에 다가갈 수 있다. 나를 뛰어넘는 내가 되려면 자존심自尊心은 먼지처럼 털어버리고, 자존감自尊感은 철옹성처럼 지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존심은 나무의 가지 같아서 바람이 불면 흔들리기 쉽고 불안정하다. 반면에 자존감은 나를 귀하게 여기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감정으로 나 자신의 내면세계에 존재한다. 이것은 나무의 뿌리 같아서 웬만한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제5장 다운시프트|4. 니체의 제안, “아이의 정신으로 살라”
데미안 (큰글씨책)
더클래식 / 헤르만 헤세 지음, 이순학 옮김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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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음, 이순학 옮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이 작품은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는 이야기로 성장소설의 대표작으로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축약 없는 완역본으로서 판형과 글씨를 키워 어린이 독자는 물론이고 시니어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서문 두 세계 카인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표적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작품 해설 - 헤르만 헤세의 자기 성찰의 기록 작가 연보 - 헤르만 헤세 연보독일이 낳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영혼이 깃든 치열한 성장의 기록《데미안》 작은 글씨가 불편하세요? 이제 큰글씨로 읽으세요! 어린이부터 시니어 독자까지 큰글씨 책으로 다시 읽는 고전의 즐거움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축약 없는 완역본으로서 판형과 글씨를 키워 어린이 독자는 물론이고 시니어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큰글씨책은 시력이 약해진 시니어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에 큰글씨책은 책읽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의 불편을 해결해줄 것이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과 깔끔하고 유려한 번역의 ‘더클래식 큰글씨 세계문학’으로 불멸의 걸작을 만나보자. 세계문학을 아끼는 독자들에게 더 큰 지혜와 감동을, 고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독일 문학의 선구적 작품! 20세기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데미안》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했던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고 있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지 평가해 보고자 가명으로 작품을 냈다고 한다. 《데미안》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의 첫 번째 작품이었다.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이 작품은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는 이야기로 성장소설의 대표작으로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치열한 성장 기록이 담긴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들이 자기 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길 바란다.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 _헤르만 헤세
시니어 컬러링북 : 꽃
효리원 / 강우권 (그림), 시니어인지능력개발원 (구성), 조비룡 (추천)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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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취미,실용
강우권 (그림), 시니어인지능력개발원 (구성), 조비룡 (추천)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노인성 우울감 탈피에도 도움을 주는 컬러링은 시간과 장소, 비용 등 그 무엇도 부담이 되지 않는 취미 활동이다. 이에 지금 100세 시대를 누리고 있는 시니어를 비롯하여 앞으로 100세 시대를 누릴 우리 모두를 위해 『시니어 누구나 따라 그릴 수 있는 쉬운 컬러링북 : 꽃』을 펴냈다. 서울대학교 병원 의사이면서 동대학 교수로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조비룡 교수의 추천을 받았다. 책 구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꽃 27종을 담았다. 그림은 수준 높은 화가의 세밀화 수채화이며, 완성된 꽃 그림을 보고 밑그림에 원하는 재료로 색을 칠하도록 하였다. 본격적으로 색칠을 하기 전에 색칠의 기본 재료와 방법, 이 책의 색칠 방법, 소근육 운동을 위한 기본 선 긋기와 기본 도형 그리기 등을 통해 컬러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특히 컬러링 중간 중간 꽃 그림을 이용한 다양한 ‘인지 기능 향상 게임’을 실어 뇌세포 활성화를 도왔다.추천사․4 색칠의 기본 재료와 방법․6 이 책의 색칠 방법․7 기본 선 긋기․12 기본 도형 그리기․13 매화․14 백합․16 동백꽃․18 무궁화․20 해바라기․22 금낭화․26 국화․28 연꽃․30 장미․32 수국․34 작약․36 채송화․40 진달래․42 튤립․44 수선화․46 카네이션․48 나팔꽃․52 개나리․54 과꽃․56 금잔화․58 도라지꽃․60 팬지․64 목련․66 제비꽃․68 백일홍․70 코스모스․72 민들레․74 [인지 기능 향상 게임] 숨은 꽃 찾기․24 반쪽 꽃 찾기․38 다른 꽃 찾기․39 같은 꽃 찾기․50 같은 꽃 찾기․62 미로 찾기․63 꽃 개수 세기․76 인지 기능 향상 게임 정답․78바야흐로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두뇌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기능은 점점 떨어지고 쇠약해집니다. 그와 더불어 인지 기능도 점점 약해져 치매에 이르기도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치매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지 기능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 적당한 운동과 꾸준한 취미 활동이 필요합니다. 그중 취미 활동은 두뇌 활동을 촉진하여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컬러링의 이점 1> : 손목의 소근육을 사용하는 컬러링은 뇌세포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 취미 활동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컬러링은 노인들이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활동입니다. 컬러링을 할 때는 먼저 선으로 이루어진 밑그림 위에 어떤 색깔로 색칠을 할지 고민을 하며 색을 고릅니다. 그 후 손가락과 손목의 소근육을 이용해서 밑그림에 색칠을 합니다. 노인에게 컬러링이 좋은 점은 바로 이 점, 소근육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소근육을 사용하면 뇌의 신경 세포가 자극을 받아 뇌세포가 활발해집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두뇌가 발달하여 인지 기능이 향상됩니다. <컬러링의 이점 2> : 색칠을 다 했을 때 자신감, 성취감 충만으로 노인성 우울감 극복에 효과적! 또 하나 컬러링을 하면 좋은 점은, 노인이 되면 찾아오는 상실로 인한 우울감을 떨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이 되면 몸의 움직임과 인지 기능의 저하로 위축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컬러링을 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색칠을 다 했을 때 만족감과 성취감, 자신감이 충만하게 되어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노인성 우울감 탈피에도 도움을 주는 컬러링은 시간과 장소, 비용 등 그 무엇도 부담이 되지 않는 취미 활동입니다. 이에 지금 100세 시대를 누리고 있는 시니어를 비롯하여 앞으로 100세 시대를 누릴 우리 모두를 위해 『시니어 누구나 따라 그릴 수 있는 쉬운 컬러링북_꽃』을 펴냅니다. <이 책의 특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노화연구소 조비룡 교수 추천! 서울대학교 병원 의사이면서 동대학 교수로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조비룡 교수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책 구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꽃 27종을 담았습니다. 그림은 수준 높은 화가의 세밀화 수채화이며, 완성된 꽃 그림을 보고 밑그림에 원하는 재료로 색을 칠하도록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색칠을 하기 전에 색칠의 기본 재료와 방법, 이 책의 색칠 방법, 소근육 운동을 위한 기본 선 긋기와 기본 도형 그리기 등을 통해 컬러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접근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컬러링 중간 중간 꽃 그림을 이용한 다양한 ‘인지 기능 향상 게임’을 실어 뇌세포 활성화를 도왔습니다.
러시아인을 위한 한국어입문 (First Step in Korean for Russian )
민중서림 / 경희대학교평생교육원 엮음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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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서림
소설,일반
경희대학교평생교육원 엮음
짧은 시간 안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러시아 인을 위한 입문서이다. 기본적으로 한국 문화를 알고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용은 질문과 대답, 날짜, 숫자, 레스토랑에서의 주문 전화, 예절, 여행, 은행, 가게, 약국 등에서의 예절 등에 관한 것들이다.Part I 제 1 과 안녕하세요? 제 2 과 아버지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제 3 과 어디 있어요? 제 4 과 이것은 한국어로 무엇입니까? 제 5 과 어느 계절을 좋아해요? 제 6 과 생일이 언제예요? Part II 제 7 과 몇 개 있어요? 제 8 과 얼마입니까? 제 9 과 비빔밥 한 그릇 주세요. 제10과 여보세요? 제11과 이태원은 어떻게 가요? 제12과 저는 내일 여행 갈 거예요. 제13과 방 구하기 Part III 제14과 은행에서 제15과 백화점에서 제16과 편지쓰기 제17과 어디가 아프십니까? 제18과 무슨 운동을 좋아하십니까? 제19과 세탁물을 맡기려고 합니다. 제20과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내 용 ▣ 한국어를 배우려는 러시아 인을 위한 입문서 (오디오 CD포함) ▣ 이 책의 특징 ▣ FIRST STEP IN KOREAN FOR RUSSIAN 이 책은 짧은 시간 안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러시아 인을 위한 입문서이다. 기본적으로 한국 문화를 알고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용은 질문과 대답, 날짜, 숫자, 레스토랑에서의 주문 전화, 예절, 여행, 은행, 가게, 약국 등에서의 예절 등에 관한 것들이다.
영한, 한영 회계용어사전 (신장판)
일빛 / 박재완 엮음 / 20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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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빛
소설,일반
박재완 엮음
회계는 기업의 언어이다. 이 사전은 일반인을 포함하여 크게 세 가지 분야의 독자들에게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출간하였다. 첫째, 국제화 시대에 우선 기업인이 반드시 갖추어 할 영문 회계 용어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영문 회계 서류를 작성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하였다. 둘째, 재무회계, 원가회계, 관리회계 용어들을 비롯하여 회계감사 용어 등 회계 전 분야에 대한 용어들을 포함함으로써 전문 회계사는 말할 것도 없고 회계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각종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유용하도록 꾸며 놓았다. 셋째, 금융 용어 및 금융 관련 법률 용어들 역시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금융 관련 업무나 외국인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글 머리에 1 영한편(English-Korean) 2 한영편(Korean-English) 재무회계, 관리회계, 감사, 재무 분석 등 최신 미국 회계 실무 용어를 총망라한 『영한·한영 회계용어사전』 회계는 기업의 언어이다. 모든 산업은 각 분야별로 전문용어가 있다. 그 가운데 회계는 다양한 조직들 특히 기업의 여러 가지 활동을 화폐적으로 측정하는 기본적인 정보 시스템으로 회계적 용어를 모르면 기업의 경영 과정을 논하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회계 분야는 그 영역이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까다롭고 어렵고 낯선 용어가 많아 이 분야의 종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히 영문으로 된 회계 용어는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아니면 더욱더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제 회계 분야는 고유의 전문 영역에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그 쓰임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특히 국제화 시대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에 시장을 개척하고, 동시에 외국인 경영자를 유입하는 과정에서 영문으로 표시된 회계 문서를 접할 기회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화 환경 아래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인이 필요로 하는 회계 지식과 영어 능력의 결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인들이 아직도 용어의 선택과 사용에 있어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회계 분야에서 사용되는 많은 용어들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 용어 정의에 대한 정확한 표준이 되는 지침서가 없어 용어 사용상의 혼란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사전은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전문 회계사들, 금융 관련 업무나 외국인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들, 회계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각종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회계 용어의 길잡이가 되도록 풍부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정확한 용어를 제공하기 위해서 미국의 공식적인 기관이나 협회에서 실제 사용하는 용어들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표준이 되는 용어들을 가려 뽑았다. 또한 이 사전은 독자들이 용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의어, 반대어, 참조어 등을 함께 명기하였으며, 또한 누구나 용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를 영한·한영사전으로 꾸며 놓았다. 이 책의 특징 1. 재무회계, 관리회계, 감사, 재무 분석 등 최신 미국 회계 실무 용어를 총망라하였다. 2. FASB(Financi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 재무회계기준위원회), AICPA(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 미국공인회계사 협회), SE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 증권거래위원회), IASC(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Committee : 국제회계기준위원회) 등 미국의 공식적인 기관이나 협회에서 실제 사용하는 용어들과 공문서에 표기된 용어들을 추출하여 이를 회계용어사전의 표준으로 삼았다. 3. 표제어를 더욱더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동의어, 반대어, 참조어 등 관련 용어를 명기함으로써 용어의 이해를 심화시켰다.
대한민국의 설계자들
느티나무책방 / 김건우 지음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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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책방
소설,일반
김건우 지음
우리가 살아가는 나라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건국된' 나라로 좁히려는 세력의 시도가 없지 않지만, 대개는 1919년 3?1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국가라는 게 다수의 생각이다. 대한민국을 이야기할 때 3?1 정신과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 이야기에 정면으로 친일 문제가 걸려 있고, 또 한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지지 않았을 때 모두가 바라던 국가의 설계도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1945년 해방이 되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그리고 이후의 역사적 전개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기본 틀을 만든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이고, 그들의 설계는 주로 어디에서 연유했으며, 또 얼마만큼 현실에서 실현되었을까. 이 책의 기본적인 질문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은 해방 이후부터 한국 현대사의 근대적 전환기를 이룩한 1960~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헌들과 연구들을 참조해 가면서, 이 시기에 정부 정책을 주도한 이들과 민주화 진영에서 저항했던 사람들이 모두 이념적으로는 하나의 뿌리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들이 바로 '친일을 하지 않은 우익', 즉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이었던 것이다.서장 해방된 청년들,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대한민국의 설계자는 누구인가│‘세대’의 문제│‘남쪽’을 선택한 사람들 1 학병세대가 서 있던 자리 새 국가 건설의 자격이 누구에게 있는가│장준하와 김준엽, 일본군을 탈출하다│광복군의 적통, 우익 민족주의의 적자 2 장준하, 우익 반공주의에서 통일 지상주의로 임시정부 청사 난입 사건│우익 반공 국가주의의 선봉에 서다│반공에서 통일 지상주의로 이동하다 3 서북 지역주의와 도산 안창호 차별과 착취의 땅 서북에서 새로운 국가상이 싹트다│서북파와 기호파의 갈등│개인의 정신 개조를 통한 사회 변혁 4 월남 지식인들, 《사상계》를 만들다 장준하와 서영훈, 《사상》을 만들다│《사상》의 폐간과 백낙준의 후원│서영훈, 장준하를 떠나 적십자사로 5 《사상계》 그룹, 근대화의 모델을 제시하다 《사상계》 그룹, 서북 출신에 편중되다│《사상계》가 꿈꾼 근대화│미국의 지원과 유도 6 제2공화국과 국토건설본부의 구상 《사상계》, 현실로 뛰어들다│경제개발계획과 국토건설본부│5·16 이후의 경제개발계획은 독자적인 것인가 7 《사상계》 그룹의 와해와 대학의 변화 사상계 그룹, 미국과 군정의 중재를 시도하다│《사상계》 그룹의 와해│대학에 뿌리내린 국가의 감독과 통제 8 선우휘, 반공 국가주의와 지역주의 사이에서 작가이자 기자이자 군인│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은 지역주의자│“나는 형이고 너는 동생이다” 9 정권 참여 지식인들과 정치 참여의 논리 “무조건 반대냐, 건설적 협력이냐”│임방현의 근대화 인텔리겐차론│이데올로그가 된 지식인들 10 김교신과 무교회주의 기독교 일본 기독교의 지성, 우치무라 간조│《성서조선》과 무교회주의 신앙│노동자들의 아버지가 되다 11 류달영의 재건국민운동본부와 덴마크 모델 최용신 전기 집필과 우치무라 간조의 ‘덴마크 이야기’│‘동양의 덴마크’를 꿈꾸다│재건국민운동본부 해체, 그 이후 12 오산학교의 무교회주의자와 지역공동체 함석헌, 오산학교에 무교회주의 신앙의 씨를 뿌리다│오산의 학병세대, 역사학자 이기백│이찬갑, 주옥로의 ‘위대한 평민’│공동체의 기반, ‘조합주의’ 13 국가주의 철학에 맞선 류영모와 함석헌 류영모.함석헌의 독특한 계보│김범부와 박종홍의 국가주의 철학│노장 사상에 입각한 국민 윤리 비판 14 한신(韓神)을 만든 김재준과 제자들 함경도와 북간도에 뿌리 내린 진보적 기독교│김재준, 기독교적 건국이념을 제시하다│용정 은진중학교의 제자들, 강원용, 안병무, 문익환 15 통합의 중재자 강원용 세계교회협의회의 거물이 되다│크리스찬아카데미의 ‘중간 집단 교육’│해방기부터 비롯된 중도 지향의 삶 16 가톨릭의 학병세대, 김수환과 지학순 가톨릭의 혁명, 제2차 바티칸 공의회│추기경 김수환, 한국 가톨릭을 바꾸다│지학순, 원주를 한국 민주화 운동의 성지로 만들다 17 마지막 지사형 언론인 천관우 자유 언론의 전통을 세우다│천재적 역사학자의 면모│쓸쓸한 말년의 삶 18 지식인들, 민족주의로 이동하다 국학계의 한국사 시대 구분 논의│‘한국적인 것’을 찾아서│민족주의, 아군과 적의 경계를 흩트리다 19 조지훈 대 김수영, 한국 인문 정신의 두 원형 조선 선비, 전통적 인문주의자 조지훈│보수주의자의 현실 정치 비판│급진적 자유주의자 김수영│한국 인문 정신의 두 원형 20 한국 우익의 기원 한국의 정통 우익, 김준엽│친일로부터 자유로운, 그러나 제국이 키운 세대│새 나라의 설계, 일본에서 미국으로│종교인들, 이념의 숨통을 틔우다 주석 인명 찾아보기 저자 후기오늘날 대한민국의 뿌리를 찾아가는 지성의 대향연 우리가 살아가는 나라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건국된’ 나라로 좁히려는 세력의 시도가 없지 않지만, 대개는 1919년 3?1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국가라는 게 다수의 생각이다. 대한민국을 이야기할 때 3?1 정신과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 이야기에 정면으로 친일 문제가 걸려 있고, 또 한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지지 않았을 때 모두가 바라던 국가의 설계도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1945년 해방이 되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그리고 이후의 역사적 전개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기본 틀을 만든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이고, 그들의 설계는 주로 어디에서 연유했으며, 또 얼마만큼 현실에서 실현되었을까. 이 책의 기본적인 질문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을 말하려면, 간과하기 쉽지만, 당연한 전제 조건이 있다. ‘대한민국의 설계자’를 자부하려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일제로부터 독립한 시기에 남북 분단이라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엄연한 현실로 맞닥뜨린 만큼, 하나는 일제에 부역한 사실이 없거나 그 사실을 철저히 참회해야 하고, 다른 하나는 북한과도 일정 정도 이상 거리를 두어야 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친일을 하지 않은 우익’이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의 조건이다. 지금까지 한국 현대사는 남북 대결의 와중에 반공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친일 세력이 우파의 정체성을 실질적으로 독점해 왔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우파가 이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실제로 이들은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계획하고 실행한 실질적 주체도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은 해방 이후부터 한국 현대사의 근대적 전환기를 이룩한 1960~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헌들과 연구들을 참조해 가면서, 이 시기에 정부 정책을 주도한 이들과 민주화 진영에서 저항했던 사람들이 모두 이념적으로는 하나의 뿌리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들이 바로 ‘친일을 하지 않은 우익’, 즉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이었던 것이다. 대전대학교 김건우 교수는 스무 해 가까운 연구를 통해 친일에 물들지 않았으면서 북한 공산주의 정권과도 거리가 있는 ‘양심적’ 우익의 실체를 추적하고, 이들이 대한민국의 발전과정에서 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탐구해 왔다.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은 한국 현대 지성사와 문학사에 관련하여 꾸준히 축적해 온 그동안의 연구 업적을 집대성한 저작으로, 이 저작을 통해서 우리는 이른바 ‘학병세대’를 가운데에 놓고 치열하게 전개된 한국 현대사의 뚜렷한 줄기가 한국 우익의 진짜 기원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학병세대’는 왜 중요한가. ‘학병세대’는 주로 1920년 전후 다섯 해 정도에 출생한 이들로, 실제로 대한민국의 기초를 놓은 사람들이라고 할 만하다. 이름만 들어봐도 쟁쟁하다. 장준하, 김준엽, 지명관, 서영훈, 백낙준, 장기려, 선우휘, 김성한, 양호민, 류달영, 김수환, 지학순, 조지훈, 김수영 등이 여기에 속하며, 이들의 사상적 선배로는 이들 ‘진짜 우익’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류영모, 함석헌, 김재준 등이 있고, 그 후배들로는 천관우, 이기백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선배 세대인 이승만, 장면, 박정희 등과 달리 친일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웠고, 또한 남북 분단의 현실에서 주로 이북 출신으로 남쪽을 택한 사람들이기에 반공 문제에서도 의혹이 없었다. 실제로 이들은 정치, 언론, 교육, 종교, 학술, 사상 각계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초를 놓은 이들이기도 했다. 해방기 새로운 나라 만들기의 주체를 세울 때, ‘친일’ 여부 문제는 대단히 중요했다. ‘민족에 반역하고 친일을 했던 이들에게는 새 나라의 주체가 될 자격이 없다’는 공감대가 당시에 있었다. 다만, 현실적 문제가 있었다. 너무 많은 이들이 일제의 식민 통치에 협력했기에 나라 만들기의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데도 ‘몸을 더럽히지 않은’ 이들을 찾기가 힘들었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학병세대’가 시대의 중심에 등장했다. 일제 말 전쟁에 동원되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전쟁터로 끌려갔던 사람들, 제국 최고의 고등교육을 이수했지만 친일 전력이 없는 이들이 새로운 나라 만들기 과정에서 중심세력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들은 제국 일본의 교육을 정점까지 받은 엘리트 집단이어서 정치경제적 근대화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었으며, 한국 현대사에서 불변의 상수에 해당하는 미국 정부와도 사이가 아주 좋았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서구 지향의 세계주의자였고,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대한 투철한 신념이 있었다. 4?19혁명과 5?16 쿠데타 이후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이들은 때때로 정치 현실에 참여하여 박정희 주도 세력과 뜻을 같이하기도 했지만, 그 친일적 뿌리에 대해서는 생래적 반감과 꾸준한 의혹을 품었다. 아울러 이들은 ‘제헌 헌법’에 구현되어 있는 상해 임시정부의 중도적 이념에 동감을 표했고, 미국의 도움을 받아서 그려 낸 산업화의 밑그림을 박정희 정권에 제공했으며, 한국적 특수성을 내세워 정치사회적 자유를 억압하는 군사독재 정권과 치열하게 싸웠다. 이들 ‘진보 우익’이야말로 정통의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이었다. 《사상계》의 장준하와 《동아일보》의 천관우와 《조선일보》의 선우휘가 모두 여기에 속했고, 보수적 지사 조지훈과 자유의 화신 김수영이 이 그룹에서는 하나였다. 연세대학교의 백낙준이 이들을 후원했으며, 탈출한 학병이자 《사상계》의 주필을 역임한 고려대학교의 김준엽은 이들의 화신과 같았다. 학병세대는 극우적 국가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혀 자신들과 입장이 같지 않으면 모두 용공좌파로 내모는 ‘우익의 사칭자들’과는 그 뿌리가 달랐고, 근대 국가에 대한 그림도 달랐다. 이들은 산업만의 근대화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총체적 근대화를 꿈꾸었다. 정치적 근대화로서의 민주화, 경제적 근대화로서의 산업화, 문화적 근대화로서의 새 문화 창조가 이들의 구상이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도달한 지점을 보면, 이들이 꿈꾸었던 나라를 향해 대한민국이 분명히 나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차 자료를 뒤지면서 오랜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통 설계자를 밝혀낸 이 책의 소중함은 여기에 있다. 아래는 각 장의 내용을 주요 인물별로 요약한 것이다. 장준하(1918년생)와 김준엽(1920년생), 평생의 동지였던 두 사람 모두 1944년에 학병으로 징집되었다가 일본군으로부터 탈출해 충칭 임시정부로 건너가 광복군으로 편성되었다. 광복군 제2지대 소속으로 미국의 도움을 받아 국내 진입작전을 계획 중이었던 이들이야말로 광복군의 적통이자 공산주의자들과 대립했던 임시정부 우익 민족주의의 적자였다. 이들은 해방 후 자신들이 해야 할 건국 사업이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사회, 군사에 걸친 제반 건설 사업”이라고 생각했다. ‘대한민국의 설계자’는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를 따로 떼어놓지 않았다. (1장 학병세대가 서 있던 자리) 해방 전후의 장준하는 전형적 ‘기독교 반공 우익’에 ‘국가주의자’의 면모까지 가지고 있었다. 장준하를 백범의 계보를 잇는 존재로 흔히 평가하지만, 해방과 귀국 당시의 장준하는 이범석계가 분명했다. 1946년, 이범석이 귀국해서 조선 민족청년단(족청)을 조직하자 장준하는 김구의 비서직을 떠나 즉시 족청에 가담했다. 장준하는 족청의 핵심 기관인 중앙 훈련소의 중심인물 중 하나였다. 그러나 1947년 장준하는 족청 내 좌익분자들에 대한 처리 문제로 이범석과 의견이 맞지 않아 족청을 떠나게 된다. 이후 장준하와 김준엽 모두 남한 단독 정부 수립에 찬성했다. 장준하가 우익 반공주의 이념으로부터 점차 벗어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중반부터였다.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직후 장준하는 분명한 중도 통일 노선을 표명했다. 한반도 모든 모순의 근원이 분단에 있으며, 따라서 분단 체제의 모든 가치와 논리를 반성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던 것이다. (2장 장준하, 우익 반공주의에서 통일 지상주의로) 장준하와 김준엽, 두 사람의 출신 지역과 성장 환경에는 서북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기독교’와 ‘접경 지역’이라는 키워드로 말할 수 있는 이 지역에 대한민국 설계자들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는 도산 안창호와 남강 이승훈이 있었다. 차별과 착취의 땅인 서북 출신의 안창호는 봉건 조선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근대 국가를 건설하고자 했다. 안창호의 연설을 듣고 삶을 전환한 남강 이승훈이 세운 오산학교를 연결고리로 해서 이광수, 김억, 김소월, 주요한 등에 이어 장준하, 김준엽, 함석헌 등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이 이들과 이어져 있었다. 안창호는 수양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민족의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보는 ‘실력 양성론’의 중심에 있었다. 교육을 받고 실력을 갖춘 사람이 일제의 협력자가 될 위험이 있었으나, 새로운 국가 건설은 이들 엘리트 집단 없이 불가능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설계’에서 그 영향을 무시하지는 못한다. 안창호의 생각은 해방 이후에도 서북 출신 지식인들에게 오래도록 남아 있었다. (3장 서북 지역주의와 도산 안창호) 분단과 전쟁 과정에서 한반도 남쪽을 선택한 지식인들이 해방 후 한국 지성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잡지 《사상계》를 만들게 된다. 《사상계》는 전후 지식인의 집적체였고, 단순한 잡지 차원을 넘어 1950~1960년대 대한민국의 싱크 탱크 역할을 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사상계》의 전신이 있었다. 당시 문교부 산하 국민사상연구원 일을 총괄하던 장준하가 서영훈(1923년생)과 함께 만든 기관지 《사상》이 그것이다. 서영훈은 월남 직후 이범석의 족청에 머무르는 동안 장준하를 만난 인연으로 함께 《사상》을 만들게 되었다. 《사상》이 폐간된 후, 서영훈은 1953년 적십자사에 들어가 이후 거의 평생을 적십자사에서 일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중요성은, 남북한 화해와 통일 논의가 있을 때 항상 ‘매개’로 작용했다는 데서 확연히 나타난다. 한국 현대 지성사의 맥락에서 보면, 서영훈 역시 도산 안창호의 후예로 분류할 수 있다. 서영훈은 전두환 정권 시기에 흥사단 이사장이 된 후 동숭동 흥사단 본부 강당을 민주화 운동 단체 집회에 제공했고, 이 시기에 김대중, 문익환, 김근태 등 야권과 재야인사를 알게 되었다. 서영훈은 6.15 남북 공동 선언이 있던 2000년에 새천년민주당 대표를 맡기도 했다. 서영훈의 짧은 정치 활동을 여야의 진영 논리로 해석할 수 없다. 이북 출신들에게 통일은 논리 이전에 언제나 마음 가장 밑바닥에 자리한 무엇이었다. 훗날 함석헌과 류영모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고 스스로 밝힌 서영훈은 민족주의자라기보다 세계주의자였고 진정한 의미의 평화주의자였다. 장준하의 《사상》과 《사상계》 창간을 물심양면으로 돕던 백낙준(1895년생)은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평안북도 정주 출신으로 장준하의 중학교 선배였던 백낙준은 1928년 연희 전문 문과 과장이 되어 정인보, 최현배, 백남운 등을 지원하면서 조선학 운동을 전개했다. 일제 시기 1930년대에 전개된 이들의 조선학이 해방 후 국학의 사실상 기원이 되었다는 것은 학계의 상식이다. 백낙준은 연희 전문에도 조선어, 조선사를 교과 과정에 두도록 했고, 해방 후에는 ‘동방학 연구소’(현 연세대 국학 연구원)를 설립하여 국학 연구 전통을 이어가고자 했다. 백낙준은 세계주의를 상징하는 ‘홍익인간’을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으로 제안한 인물이기도 하다. (4장 월남 지식인들, 《사상계》를 만들다) 김성한(1919년생)을 시작으로 《사상계》는 안병욱(1920년생), 김준엽, 양호민(1919년생), 지명관(1924년생)이 차례로 주간을 역임하면서 《사상계》 그룹은 ‘잡지를 만든다’기보다 ‘근대화 운동’을 한다고 생각했다. 《사상계》의 지향은 한국 사회의 총체적 근대화에 있었던 것이다. 정치적 근대화에 해당하는 것이 민주화라면, 경제적 근대화는 경제 발전(산업화)으로, 문화적 근대화는 새 문화 창조로 구체화되었다. 《사상계》 그룹이 목표하는 근대화한 국가상이 정치적으로 민주화되고, 경제적으로 발전된 사회였다는 것은 모델이 서구 사회였음을 뜻한다. 한국 사회에서 반식민주의적 민족주의가 등장하는 1960년대 중반 이전까지는 적어도, 서구 사회에 대한 열망과 민족주의가 하등 모순되지 않았다. 이들의 생각은 ‘민족을 위해 과거를 버리고 서구를 향해 나아간다.’는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5장 《사상계》 그룹, 근대화의 모델을 제시하다) 4.19 혁명 이후 《사상계》 그룹은 제2공화국 장면 정부가 이끄는 경제 우선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근대화 건설의 밑그림을 그렸다. 장준하가 주도한 국토건설본부에는 이만갑, 유익형, 신응균, 박경수 등 《사상계》 관련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을 비롯한 한국 지식인들은 1950년대 다른 신생국의 경제개발계획을 이미 연구하고 있었으며 한국 사회에 실현할 방법을 고민 중이었다. 장면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은 그런 고민의 결과물 중 하나였다. 장면 정부는 실행을 준비했으며 그 직전 단계까지 갔다. 그러나 장면 정부를 통해 자신의 원대한 꿈 하나를 실현해 보던 장준하의 계획은 5.16쿠데타로 무산되고 말았다. (6장 제2공화국과 국토건설본부의 구상) 《사상계》 그룹은 처음에는 5.16쿠데타를 4.19혁명의 연장으로 보고 환영했다. 군사 정부가 ‘반미적’일까 염려하여 미국과 진지하게 중재를 시도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들은 곧 군사 정부의 반대편에 섰다. 군정 세력 입장에서는 당대 최고 브레인 집합이자 오피니언 리더였던 《사상계》가 자신들에게 반대 입장을 취한다면 확실히 문제가 될 만한 일이었다. 한일회담 반대 시위 직후인 1965년, 대학 사회가 ‘연구비’를 빌미로 국가 통제에 순차적으로 편입되면서 대학에 적을 둔 교수는 지식인이 아니라 전문가의 정체성을 강요받았다. 지식인이고자 했던 《사상계》 소속 편집위원들은 대학에서 점차 쫓겨났고, 이는 결국 《사상계》의 와해를 가져왔다. (7장 《사상계》 그룹의 와해와 대학의 변화) 월남 학병세대의 중심에 선 인물 선우휘(1922년생)는 교사, 군인, 언론인을 두루 거치면서 해방 후 대한민국이 처한 결정적 국면에서 항상 현장에 있었다. 그는 일관되게 보수 성향이었으나,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그의 고향 서북 출신 사람들을 끝까지 옹호하는 지역주의 이념을 날것 그대로 보여줬다. 선우휘는 인간관계에서 정치 성향보다 인정이 중하다고 믿는 우익이었다.(8장 선우휘, 반공 국가주의와 지역주의 사이에서) 5.16 쿠데타 이후 재건국민운동본부 본부장을 맡아 덴마크 모델을 따른 국민운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했던 류달영(1911년생)의 노력은 일정한 성과를 보였지만, 곧바로 군인 출신 국가주의자들과 충돌했다. 평민 교육과 협동조합을 통한 농민의 자율성을 강조했던 그의 뜻과 달리, 재건국민운동은 새마을운동으로 정신과 방법이 변질된 채 이어졌다. 그러나 그는 ‘농심(農心)’이란 말을 창안해 사용했고 평생 정치 진영과 무관한 자리에서 한국 농촌과 농민만 생각했다. 대한민국 사회에 류달영이 기여한 것은 농촌 사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늘날 대중화된 ‘평생교육’ 개념을 헌법으로 제정케 하는 등 현실적, 정신적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11장 류달영의 재건국민운동본부와 덴마크 모델) 이러한 류달영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자리 잡게 한 사람이 바로 김교신(1901년생)이다. 평교사로 마흔네 살 짧은 삶을 살았고, 수백 명 구독자가 있던 잡지 《성서조선》을 발간했을 뿐이지만, 류달영, 장기려, 이찬갑 등 기라성 같은 제자들을 육성함으로써 김교신은 교육자 한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 줬다. 김교신이 이끈 《성서조선》 그룹은 “독립운동 하는 놈들보다 더한 최악질들”이라는 말을 일본인 형사한테 들을 정도로 한국 기독교 정신주의의 가장 비타협적인 지점에 섰으며, 이들에게 신앙은 자신의 삶 전체를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바탕 그 자체였다. 김교신은 우익 민족주의 계열에 속했지만 사고가 굳어 있지 않아 좌익을 적대시하지 않았으며, 1942년 《성서조선》 사건으로 복역 후 함경도 흥남 공장 근로자로 취업해 나중에는 ‘노동자들의 아버지’로 불리기까지 했다. (10장 김교신과 무교회주의 기독교) 남강 이승훈(1864년생)이 설립한 평안도 정주의 오산학교는 일제 시기 민족 지성사의 성소였다. 류영모, 함석헌 등의 영향으로 무교회주의가 이 학교 주변에 뿌리를 내렸다. 이승훈의 집안 후손 이기백(1924년생)과 이기문(1930년생)은 무교회주의의 영향을 받고 “그 나라의 말과 역사가 아니고서는 그 민족을 깨우칠 수 없다”는 덴마트 그룬트비의 말을 실천에 옮겨 국학계의 태두가 되었다. 이기백과 이기문의 부친 이찬갑은 해방 전 오산학교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생활 단위로 하는 오산 공동체를 만들고자 했으나 실패한 사례가 있었다. 1958년 이찬갑은 충남 홍성 홍동면에서 주옥로와 함께 풀무학교와 풀무 공동체를 시작했다. 풀무학교는 덴마크 국민고등학교의 모델과 무교회주의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집약해 보여 주는 사례로 지역에 기반을 둔 학교였다. 최태사가 이끄는 오산학교 출신 무교회주의자 모임인 ‘일심회’가 뒤를 받쳤으며, 한국 최초 의료조합을 만든 장기려도 후원회를 꾸려 도움을 주었다. 여기에 홍순명(1936년생)의 헌신이 덧붙여지면서 풀무 공동체는 한국 대안 교육의 상징이자 협동조합에 바탕을 둔 마을 공동체의 이상이며 유기농업 혁명의 본산이 되었다. (12장 오산학교의 무교회주의자와 지역공동체) 학병세대 ‘진짜 우익’들의 사상적 선배인 이들을 살펴보자. 평화와 세계를 강조하고 민족 지상주의와 국가주의에 대항한 두 사람, 류영모(1890년생)와 함석헌(1901년생)이다. 이 두 사람이 한국 지성사에 미친 영향은 너무나 크다. 오산학교 스승과 제자였던 두 사람은 톨스토이에 뿌리를 둔 무교회주의와 동양적 사유를 융합하여 독특한 사상적 계보를 이루었다. 함석헌이 씨???이라는 말로 표현한 이 사상은 개체의 자립성과 자율성을 가장 높은 가치로 설정함으로써 박정희 정권의 국가주의에 가장 격렬한 저항 지점을 형성했다. 이러한 함석헌의 ‘씨???’이라는 말도 실은 스승 류영모로부터 온 것이었다. 류영모는 유교의 충효 논리를 국가 철학의 기반으로 삼아 ‘인륜적 국가관’을 내세운 김범부와 국가에 대한 국민의 의무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며 국민교육헌장을 기초한 박종홍을 극력 비판했다. 모두가 ‘조국 근대화’를 외치던 시기에 ‘물질’보다는 ‘정신’을, 국가 이념보다 보편 윤리를 강조한 류영모와 함석헌은 확실히 이상주의자들이었으나 대한민국 사회를 나락으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잡아 주는 소임만으로도 한국 지성사에 충분한 의미를 갖는다. (13장 국가주의 철학에 맞선 류영모와 함석헌) 함석헌과 동갑인 김재준(1901년생)은 해방 후 한국 지성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그룹, ‘한신 계열’을 이끈 선배 세대에 속한다. 캐나다 장로회의 영향에 있던 북간도 용정의 은진중학교 교사 김재준은 무소유주의 기독교도인 일본의 가가와 도요히꼬의 영향을 받은 뒤로 해방 공간에서 공산주의를 포괄하는 기독교적 건국이념을 발표하여 ‘한신’을 중심으로 전개될 진보주의 기독교의 씨앗을 뿌렸다. 김재준의 용정 은진중학교 제자인 강원용, 안병무, 문익환은 ‘한신’ 그룹의 중심이 되어 1960~1970년대에 걸친 한국 민주화 운동사에서 엄청난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 최고의 구약 신학자였던 문익환(1918년생)은 1960년대 중반 이후 당대 제3세계 국가들에서 일어난 탈식민 운동의 흐름에서 영향을 받아 한국 기독교의 토착화 운동을 주장했다. 안병무(1922년생)는 1973년에 설립한 한국신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한국적인’ 신학을 창출했다. 그는 전태일 분신 사건을 통해 살아 있는 민중을 보았고, 이 민중 ‘사건’ 안에서 예수의 현신을 보고 세계 신학계에 ‘학문’으로 알려진 민중신학을 개척했다. (14장 한신(韓神)을 만든 김재준과 제자들) 강원용(1917년생)은 스승 김재준의 경동교회를 물려받아 현장 목회자로 활동했다. 특히 세계교회협의회 활동을 통해 유신 정권이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세계 기독교계의 거물이 되었다. 그는 기독교인의 사랑은 정의를 실현할 사회 구조 자체의 개혁을 통해 구현되어야 한다고 선언함으로써 기독교 사회 운동의 길을 개척했다. 강원용은 독일 교회의 지원을 받아 1962년 크리스찬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사회 각 부문의 중간급 지도자와 운동가를 기르는 ‘중간 집단 교육’ 운동에 나섰다. 김세균, 신인령, 김근태, 천영세, 이우재, 한명숙, 윤후정 등 진보 진영 지도급 인사들이 교육 담당자이거나 교육생 출신이었다. 여성학이 제도적으로 시작되는 계기가 여기에서 생겨나고, 박노해, 법륜 등이 교육을 받아 후대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강원용은 ‘중간 집단’의 기능을 ‘약자엑 힘을 주고 억압자에게 압력을 가하는 집단’으로 보았다. 그는 사회 통합 견지에서 ‘중간 집단 교육’을 구상했으며, 이러한 보수적 성향은 진보 성향 ‘월남’ 기독교인의 기본 성격이기도 했다. 현장 목회자이면서 탁월한 조직가이자 활동가였던 강원용은 ‘한신’ 그룹에서 주목해야 할 첫째 인물로 꼽힌다. (15장 통합의 중재자 강원용) 한국 가톨릭계의 거목 김수환(1922년생)과 지학순(1921년생)도 학병세대에 속한다. 두 사람은 교회 현대화를 선언한 제2차 바티칸 공회가 있은 직후, 교구를 책임지는 주교가 되었다. 두 사람은 바티칸 공회에서 채택된「사목 헌장」을 한국에서 실현하려고 노력했다. “교회가 사회 참여를 해야 하는 것은 교회의 절대적인 의무”라고 주장하면서 가톨릭교회의 사회 참여를 이끌었다. 유신 선포 다음해 김수환은 “인간의 근본적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할 때에는 그것은 이미 법으로 부를 수 없다”면서 자연법 사상에 근거해 유신헌법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교황청 회칙에 기초한 김수환의 비판은 로마 가톨릭에 철저히 충실한 원칙주의자다운 면모였고,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확고한 비판 의식을 품었다는 점에서 1950년대 《사상계》 지식인들의 논리와 맥을 같이했다. 강원도 원주를 가톨릭 평신도 운동의 성지로 만든 지학순은 신앙을 생활 운동의 형태로 실현하려 했다. 그는 장일순과 힘을 합쳐 신용협동조합 운동을 펼쳤으며, 이는 훗날 한살림 운동으로 이어졌다. 지학순은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때 ‘양심선언’을 남겼으며, 이는 민주 투사들에게 하나의 전통이 되었다. (16장 가톨릭의 학병세대, 김수한과 지학순) 천관우(1925년생)는 마흔 살이 못 되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맡을 정도로 언론인으로서 젊은 나이에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가 한국 언론사에 기여한 가장 큰 점은 ‘언론의 자유’를 언론인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 내는 전통을 수립한 것이었다. 그러나 신문 지면에서 경영주의 입김이 커지던 1960년대 말, 《신동아》 필화 사건을 계기로 사주가 중앙정보부의 압력에 굴복하면서 강제로 《동아일보》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당당한’ 기질의 천관우는 언론인의 역할이 힘들어지자 민주화 운동의 길로 들어섰다. 1971년 민주수호국민협의회가 창립될 때 천관우는 공동 대표 3인 중 한 사람으로 선출되었으며, 1974년에는 유신 체제 아래 최대 재야 기구라 할 수 있는 민주회복국민회의 공동 대표위원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학계에 직접적으로 몸담지 않았지만 천관우는 이미 학부 졸업 논문만으로 이름을 날린 역사학계의 기린아였다. 실학을 근대의 맹아로 해석한 그의 입장은 내재적 발전론을 통해 식민사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국가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사의식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이후 아주 오랫동안 한국학의 주류로 남았다. (17장 마지막 지사형 언론인 천관우) 문학계의 학병세대에 속하는 조지훈(1921년생)과 김수영(1921년생)을 저자는 한국 인문 정신의 두 원형으로 꼽는다. 조지훈은 경북 영양의 유림 명가에서 태어나 정규 교육을 받지 않고 자랐으며, 일제에 일절 빚진 바 없는 몸이었기에 늘 당당했다. 한국 고유의 전통을 탐구하고 민족 문화를 일으켜 세우려고 한 그는 ‘선비다운 우국경세의 붓’을 들어서 이승만과 박정희 정권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수영은 자유정신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가장 급진적인 자유주의를 글로 보여 준 인물이었다. 가장 진보적일 때조차도 민족주의란 자유를 제한하는 위험을 품고 있음을 김수영은 꿰뚫어보았고, 자유와 사랑과 혁명이 남북통일보다 우선한다고 주장했다. 그에게 자유와 사랑은 동의어였고, 사랑이 없다면 진보도 없었다. 정통 보수주의자 조지훈과 진보적 자유주의자 김수영은 현대 한국의 정신사에서 다른 모든 지성을 대표해 보수 대 전위, 전통 대 현대의 원형을 보여 준다. (19장 조지훈 대 김수영, 한국 인문 정신의 두 원형) ‘해방되어 새로운 세상을 꿈꾼 학병세대’로 이 책의 첫 장에 나온 김준엽(1920년생)은 ‘한국 우익의 기원’으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기록한다. 일본군을 최초로 탈출해 평생의 동지 장준하를 이끌어 충칭 임시정부로 인도했고, 해방 직전 광복군 장교가 돼 이범석의 비서로 활동했으며, 국가를 재건하던 1950년대 후반 《사상계》 그룹의 핵심으로 4.19 혁명의 격동기에 《사상계》 주간으로 여론을 주도한 김준엽은 한국의 ‘정통’ 우익을 대표한다. 그는 임시정부 환국 때 돌아오지 않고 중국에 남아 중국 현대사를 공부함으로써 오늘날 한국 학계에 중국 연구의 기초를 놓았고,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를 통해 한중 관계에 뚜렷한 기여를 한 점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힘이 되었다. 해방 후에도 여전히 대한민국의 권력으로 남아 있는 친일 세력에 결벽증을 보이고, 이후 이어진 군사 정권에 명백한 불의를 드러낸 김준엽은 1987년 개정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이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다’는 문장을 명기할 것을 관철시킴으로써 ‘정통 우익’의 감각을 현대사에 새겨 넣었다. (20장 한국 우익의 기원)
트래블로그 모로코 & 안달루시아
나우출판사 / 조대현 (지은이)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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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출판사
소설,일반
조대현 (지은이)
머리말 영화 속 세상 같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모로코, 억겁의 신비가 가득한 나라, 모로코 여행은 신선하다. 모로코에 들어선 순간 까마득한 시간 여행을 떠난다. 바라볼수록 믿기 어려운 모로코 각 도시만의 아름다움을 보게 된다. 각 도시마다 오래된 메디나를 마주하면 오랜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아랍인과 베르베르인들이 만든 주거지이자 생활터전, 구불구불하고 화려한 색상의 메디나 생활공간은 모로코의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이 도시를 살아가는 모로코인들은 여행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천 년 동안 유지되던 메디나가 다시 전 세계인에게 주목받고 있다. 메디나 안에서 머물고 싶어 하는 관광객이 모로코 전통양식 집인 리야드에 들어가려고 문에 서 있다가 문을 통과하면 뜻하지 않게 큰 공간에 놀라게 된다. 메디나의 삶을 보면서 아랍인들의 삶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아틀라스산맥의 가파른 산에 올라가기는 쉽지 않다. 아틀라스산맥을 지나가는 길은 관광객마다 느낌이 다르다. 힘들다는 관광객도 있지만 굽이굽이 지나는 산맥의 아름다움에 취하기도 한다. 아틀라스산맥을 넘어 사하라 사막에 도달하면 힘든 여행자에게 모로코 여행의 맛이 극대화된다.모로코 여행은 처음에는 단순히 도시가 예쁘다며 빠져들지만 여행을 하면 할수록 모로코 역사를 몰라 어떤 건물인지 어떻게 봐야 하는지가 여행의 문제가 된다. 그래서 트래블로그 모로코에는 모로코 관련 역사와 이슬람 지식을 같이 모로코의 각 도시로 연결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가이드북이다.트래블로그 모로코에는 이슬람교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모로코 여행의 기본적인 각 도시 정보, 여행계획을 짜는 방법, 렌터카 여행법까지 상세하게 실어 놓았다. 이슬람 지역의 여행이지만 개방적인 민족성과 안전한 이슬람 문화를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나라로 계속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방인에게 더없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람들이 사는 곳, 역사적으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멋진 모자이크를 이루는 모로코로 떠나보자!
일을 잘 맡기는 기술
센시오 / 모리야 도모타카 (지은이), 정지영 (옮긴이)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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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
소설,일반
모리야 도모타카 (지은이), 정지영 (옮긴이)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는 리더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책 『일을 잘 맡기는 기술』이 출간됐다. 일을 맡기는 방법과 맡긴 일을 잘 해내도록 돕는 방법 55가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5만 명 이상의 리더를 배출한 인재컨설팅 전문가다. 시대가 변했다. 어느새 1990년대생 직원은 조직의 허리가 되어가고 있고, 2000년대생 직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또 다르다. 잘 설명해도 싫다고 한다.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혼자 하는 게 빠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저자는 실제로 현장을 가보면 많은 리더들이 일을 맡기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고 말한다. 상황이 그렇다고 해서 회사가 리더에게 원하는 성과가 낮아지는 것도 아닌 데다, 일을 맡기는 방법을 회사에서는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직과 팀 입장에서 리더 혼자 하는 게 빠른데 왜 일을 맡겨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일을 맡기기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 일을 잘 맡기는 방법, 맡겨놓은 일을 잘 해내도록 돕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일을 맡길 때 가장 많이 겪는 실수와 일을 맡길 때 해서는 안되는 행동, 리더가 가장 흔하게 겪는 오류인 팀원에 갖고 있는 무의식적 편견을 없애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갖고 있는 편견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도 담았다. 저자는 일을 맡길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을 잘 맡기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일을 맘 놓고 맡길 인재가 넘치는 그런 회사는 거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일을 맡기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직이 리더에게 원하는 것은 혼자선 아무리 일을 잘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팀원과 함께 성과를 올리고 이 과정에서 팀원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5만 명의 리더가 경험한 일을 잘 맡기는 비법이 담긴 책이다. 현장에서 겪은 내용을 사례로 설명하고 있어 대단히 쉽고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일을 맡길 때 겪는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서문 - 일을 잘하는 리더보다 일을 잘 맡기는 리더가 조직을 키운다 1장 일을 맡기기 전 1. 맡길 때 건네는 한마디에 팀원은 180도 달라진다 2. 평소에 잘하자 3. 맡길 땐 조건을 붙이지 않는다 4. 까라면 까라고? 큰일 날 소리 5. 리더의 일, 팀원의 일 2장 일을 맡길 인재가 없는 게 아니라 일을 맡기는 방법을 모르는 것 6. 비언어 메시지의 중요성 7. ‘전달했다’와 ‘전달됐다’의 차이 8. 어디까지 관여할지가 관건이다 9. 시간은 고무줄이 아니다 10. 중요한 일은 반드시 ‘이것’을 말해줘야 한다 11. 어설픈 동기부여는 역효과만 낸다 12. 팀원의 사정은 백 가지 13. 나를 알아야 팀원이 보인다 14. 일을 맡기면서 생색만 내는가 15. 일을 맡기는 이유를 설명하라 16. 과거는 과거일 뿐 17. 일을 맡길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한 가지 18. 뭉치면 길이 보인다 19. 언제나 완벽할 필요는 없다 3장 일을 맡길 때 성패를 가르는 것 20. 누구나 무의식적 편견이 있다 21. 일을 맡겨 놓고 불안하다면 22. 무조건 옳은 방법은 없다 23. 여자 일, 남자 일이 따로 있다고? 24. 한 번 실패한 팀원에게 어떻게 일을 맡길 것인가 25. 일이 아닌 용기를 준다 26. 일을 거절하는 팀원에게 일을 맡길 때 27. 불편한 팀원에게 일을 맡길 때 28. 확증 편향, 현상 유지 편향, 자기 봉사 편향, 부정 편향 팀원에게 일을 맡길 때 29. 무의식적 편견을 경계하라 4장 잘 맡겼으니 이제 잘 해내도록 돕는다 30. 언제든지 상담하러 오라는 말은 하지 마라 31. 중간보고할 때 체크포인트 32. 중간보고하지 않을 때 33. 맡긴 일을 망치고 싶으면 떠먹여라 34. 팀원을 성장시키는 조언 35. 팀원이 웃는다고 괜찮은 게 아니다 36. 맡긴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37. 일을 맡긴 후에 하면 안 되는 것 38. 과도한 격려는 부담이다 39. 맡긴 일을 중단시켜야 할 때 40. 팀원의 비언어 메시지를 캐치하라 41. 맡긴 일을 의욕적으로 하는지 판단하는 방법 42. 팀 분위기 만드는 방법 5장 팀원의 변화와 성장이 일을 맡기는 이유다 43. 일의 끝맺음이 중요한 이유 44. 맡긴 일의 결과가 달라지는 한마디 45. 질책보다 다음을 기약하라 46. 팀원들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법 47. 가능과 불가능의 사이를 파악한다 6장 일 잘하는 리더가 아닌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48. 일 맡길 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49. 일 맡길 때 두 번째 많이 실수하는 것 50. 팀원이 불안해할 때 51. 맡긴 일을 리더가 이렇게 처리할 때 팀원은 질색한다 52. 성과를 내고 있는 팀원에게 리더가 조심해야 할 것 53. 팀원이 자립하게 돕는 방법 다섯 가지 54. 팀원에게 의지하는 리더? 55. 리더의 자질은 여기에서 드러난다 맺음말“실무를 꼭 쥐고 있는 리더가 가장 쓸모없다”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일을 맡겨야 할 때가 온다. 혼자서 아무리 잘해도 할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고, 위로 올라가는게 싫어 승진을 피해도 중간 관리자는 누구나 되기 때문이다. 5만 명 이상의 리더에게 일을 맡기는 방법을 컨설팅한 저자는, 많은 리더가 일을 맡기는 걸 어려워한다고 말한다. 1990년생 직원, 2000년대생 직원은 더 어려워한다. 그런데 1990년대생 직원은 어느새 조직에서 중간관리자가 되어 일을 맡겨야 하는 자리가 됐다. 그리고 2000년대생은 1990년대생과 또 다르다. 배려해서 일을 맡겨도 싫다고 한다. 뭘 원하는지도 알기 어렵다. 차라리 혼자 일하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때 필요한 책이 신간 이다. 일을 잘 맡기는 방법은 직장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직원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일을 맡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사람은 너무나 다양해서 어느 한 가지 기준에 맞춰 일을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 맡길 일의 종류와 일을 맡길 직원의 유형을 알아야 하고 일이 돌아가는 회사 상황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맡긴 일을 그 직원이 잘 해내도록 옆에서 지원도 해야 한다. 성과의 책임은 리더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에 부딪혔을 때 최적의 해결책을 찾도록 안내한다. 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일을 맡기기 전에 리더가 알아두어야 할 사항에 관해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일을 맡길 때 처음 건네는 말에 따라 받아들이는 직원의 반응이 180도 달라진다고 말하며 처음 건네는 말의 예를 상황과 함께 보여준다. 2장은 일을 맡길 직원이 없는 게 아니라 일을 맡기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라며 일을 맡기는 방법 13가지를 설명한다. 일을 맡기며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방법, 비언어가 갖는 중요성, 팀원의 사정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맡기는 방법, 중요한 일을 맡길 때 꼭 해줘야 하는 말, 반대로 일을 맡길 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맡긴 일을 어디까지 관여해야하는지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3장은 일을 맡길 때 좀 더 중요한 사항을 설명한다. 일을 맡길 때 성패를 가르는 요소가 있는데 이것을 놓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일을 맡기는 절대적으로 옳은 방법은 없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직원에 대해 갖고 있는 무의식적 편견을 어떻게 떨쳐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일을 맡겨야 하는지, 반대로 일을 맡기는 리더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방법, 그리고 일을 거절하는 직원에게 일을 맡기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4장은 일을 잘 맡겼으니 이제 맡긴 일을 직원이 잘 해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담았다. 중간보고할 때 체크포인트를 알려주고, 언제든지 상담하러 오라는 말은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맡긴 일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맡긴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맡긴 일을 중단시켜야 할 때 알아야 할 것, 일을 맡긴 후 해서는 안되는 행동, 팀원의 기를 북돋는 한 마디, 팀의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5장은 일을 맡기는 이유에 관해 설명한다. 1990년대생, 2000년대생 직원에게는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중요한 일이어도 거절하기 때문에 일을 맡기는 이유를 설명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6장은 일을 잘하는 리더가 아니라 일을 잘 맡기는 리더가 되는 팁을 전한다. 예를 들어, 일 맡길 때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것과 두 번째 많이 실수하는 것을 알려주고, 팀원이 불안해할 때 리더가 하면 좋은 행동, 맡긴 일을 리더가 처리할 때 팀원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알려준다. 성과를 내는 팀원에게 리더가 조심해야 할 사항도 짚어준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한 행동으로 일을 잘 맡기고도 팀워크가 깨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사소하지만 중요한 포인트을 알고 이에 관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 첵은 5만 명의 리더가 일을 맡기며 겪었던 상황을 예시로 설명한 책이다. 대단히 이해가 쉽다. 그리고 짧은 대화 하나지만 실제 일어난 일을 사례로 들려주고 있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일을 맡길 때 일어나는 거의 모든 경우에 이 한 권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 365
탑메이드북 / 이원준 (지은이) /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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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원준 (지은이)
해외로 여행, 출장, 방문을 할 때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회화만을 엄선하여 사전식으로 구성하였다.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즉석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우리말을 먼저 두고 발음은 가능한 한 원음에 충실하도록 한글로 표기하였다.■ 해외 대표 관광지 ■ 기본 회화 표현 01 일상적인 만남의 인사 02 소개할 때의 인사 03 헤어질 때의 인사 04 고마움을 나타낼 때 05 사죄·사과를 할 때 Part 1 여행 영어를 위한 워밍업 01 인사의 표현 02 감사의 표현 03 사과의 표현 04 응답의 표현 05 되물음의 표현 06 구체적인 질문 표현 07 장소에 관한 표현 08 정도의 표현 09 유무에 관한 표현 10 의뢰에 관한 표현 11 허락에 관한 표현 12 긴급상황 시의 표현 Part 2 출입국 01 기내에서 좌석을 찾을 때 | 기내 서비스를 받을 때 | 기내식을 할 때 | 입국카드 작성과 면세품 구입 | 몸이 불편하거나 궁금한 사항을 물을 때 02 통과·환승 공항에서 03 입국심사 방문 목적을 물을 때 | 체류 장소와 일정을 물을 때 | 기타 질문 사항 04 세관검사 짐을 찾을 때 | 세관검사를 받을 때 05 공항에서 환전을 할 때 | 관광안내소에서 | 호텔을 찾을 때 06 시내로 이동 포터 | 택시 | 버스 Part 3 숙박 01 호텔 예약 안내소에서 | 전화로 예약할 때 02 호텔 체크인 프런트에서 체크인할 때 | 체크인 트러블 03 룸서비스 룸서비스를 부탁할 때 | 여러 가지 룸서비스 04 호텔시설 이용하기 시설물을 물을 때 | 세탁 | 미용실에서 | 이발소에서 05 호텔에서의 전화·우편 전화를 이용할 때 | 편지를 보낼 때 06 호텔에서의 트러블 방에 들어갈 수 없을 때 | 방을 바꿔달라고 할 때 | 수리를 원할 때 | 청소가 안 됐거나 비품이 없을 때 07 체크아웃 체크아웃을 준비할 때 | 체크아웃 | 계산을 할 때 Part 4 식사 01 식당 찾기·예약하기 식당을 찾을 때 | 식당 예약할 때 02 식사 주문 자리에 앉을 때까지 | 메뉴를 볼 때 | 주문할 때 03 식사를 하면서 먹는 법·재료를 물을 때 | 필요한 것을 부탁할 때 | 디저트·식사를 마칠 때 04 술집에서 술을 주문할 때 | 술을 마실 때 05 식당에서의 트러블 요리가 늦게 나올 때 | 주문을 취소하거나 바꿀 때 | 요리에 문제가 있을 때 06 패스트푸드점에서 패스트푸드를 주문할 때 | 주문을 마칠 때 07 식비·술값 계산 지불방법을 말할 때 | 계산할 때 Part 5 교통 01 길을 물을 때 길을 물을 때 | 길을 잃었을 때 | 길을 물어올 때 02 택시를 이용할 때 택시를 잡을 때 | 택시를 탈 때 | 택시에서 내릴 때 03 버스를 이용할 때 시내버스 | 시외버스 | 관광버스 04 지하철을 이용할 때 지하철역에서 | 지하철을 탔을 때 05 열차를 이용할 때 표를 구입할 때 | 열차를 탈 때 | 열차 안에서 | 문제가 생겼을 때 06 비행기를 이용할 때 항공권 예약 | 체크인과 탑승 07 렌터카를 이용할 때 렌터카를 이용할 때 | 차종을 고를 때 | 렌터카 요금과 보험 08 차를 운전할 때 차를 운전할 때 | 주유·주차할 때 | 차 트러블 Part 6 관광 01 관광안내소에서 관광안내소에서 | 거리·시간 등을 물을 때 | 투어를 이용할 때 02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안에서 | 관광을 하면서 | 기념품점에서 03 관람을 할 때 입장권을 구입할 때 | 미술관에서 | 박물관에서 | 극장에서 | 콘서트·뮤지컬 04 사진을 찍을 때 사진 촬영을 허락받을 때 | 사진 촬영을 부탁할 때 | 필름가게에서 05 오락을 즐길 때 나이트클럽에서 | 디스코텍에서 | 카지노에서 06 스포츠를 즐길 때 스포츠를 관전할 때 | 골프·테니스 | 스키·크루징 Part 7 쇼핑 01 가게를 찾을 때 쇼핑센터를 찾을 때 | 가게를 찾을 때 | 가게로 가고자 할 때 02 물건을 찾을 때 가게에 들어서서 | 물건을 찾을 때 | 구체적으로 찾는 물건을 말할 때 03 물건을 고를 때 물건을 보고 싶을 때 | 색상을 고를 때 | 디자인을 고를 때 | 사이즈를 고를 때 | 품질에 대한 질문 04 백화점·면세점에서 매장을 찾을 때 | 물건을 고를 때 | 면세점에서 05 물건값을 계산할 때 가격을 물을 때 | 가격을 깎을 때 | 구입 결정과 지불 방법 06 포장·배송을 원할 때 포장을 부탁할 때 | 배달을 원할 때 | 배송을 원할 때 07 물건에 대한 클레임 구입한 물건을 교환할 때 | 구입한 물건을 반품할 때 | 환불·배달사고 Part 8 방문·전화·우편 01 방문할 때 함께 식사하기를 권유할 때 | 초대에 응하거나 거절할 때 | 초대받아 방문할 때 02 전화를 이용할 때 공중전화를 이용할 때 | 전화를 걸 때 | 전화를 받을 때 03 우편을 이용할 때 우체국에서 | 편지를 보낼 때 | 소포를 보낼 때 Part 9 트러블 01 말이 통하지 않을 때 영어의 이해 | 통역·한국어 | 영어를 못 알아들을 때 02 난처할 때 난처할 때 | 상황이 위급할 때 03 분실·도난을 당했을 때 분실했을 때 | 도난당했을 때 | 경찰서에서 04 사고를 당했을 때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 교통사고를 내거나 교통위반을 했을 때 | 사고경위를 진술할 때 05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갈 때 | 몸에 이상이 있을 때 | 증상을 설명할 때 | 진료를 마치면서 Part 10 귀국 01 예약 변경·재확인 귀국편 예약 | 예약 재확인 | 예약의 변경과 취소 02 탑승과 출국 공항으로 갈 때 | 물건을 두고 출발했을 때 | 탑승수속을 할 때 | 수화물을 체크할 때 | 탑승 안내 | 공항면세점에서 | 귀국 비행기 안에서 단체로 해외여행을 가면 현지 사정에 밝은 가이드가 안내와 통역을 해주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아 생기는 불편함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을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거나 물건을 구입할 때에는 회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여행지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은 여행을 한층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이 책은 여행자의 필수 휴대품이 될 수 있도록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여행 영어를 위한 워밍업: 여행지에서 빈번하게 쓸 수 있는 표현으로 영어 발음에서 인사, 응답, 질문, 감사, 사과 표현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해외여행자라면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기본회화입니다. 장면별 회화: 출입국부터 숙박, 식사, 교통, 관광, 쇼핑, 방문·전화·우편, 트러블, 귀국까지 여행자가 부딪칠 수 있는 상황을 여행 순서에 맞게 설정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및 활용방법 해외로 여행, 출장, 방문을 할 때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회화만을 엄선하여 사전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즉석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우리말을 먼저 두고 발음은 가능한 한 원음에 충실하도록 한글로 표기하였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여행할 때 이 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회가 생길 때 해외에서 현지인에게 우리말을 가르쳐줄 수 있도록 한글 발음을 로마자로 표기하였습니다. 각 장면별로 현지에서 필요한 여행정보를 두어 여행가이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원어민이 녹음한 본문 mp3를 반석출판사 홈페이지(http://bansok.co.kr)에서 제공합니다.
일반인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가림M&B(가림출판사) / 남동희 지음 / 199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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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M&B(가림출판사)
소설,일반
남동희 지음
001. [서론] 002. [외국인력 도입과정 및 비교분석] 003. 우리나라의 외국인력 도입과정 004. 주요국의 외국인력 현황과 입법례 005. [외국인 근로자의 법적 지위] 006. 국제법상의 지위 007. 국내법상의 지위 008. [산업기술연수생의 노동법상 지위] 009. 연수계약의 2중 구조 010. 연수표준계약상의 구체적인 지위 및 법적 평가 011. [산업기술연수제도의 개선과 고용허가제도] 012. 산업기술연수제도의 문제점 013. 고용허가제도 014. 외국인 근로자의 법적 지위 및 개선에 대한 제안 015. [부록] 016. 관련법령 017. 예규, 고시 및 관련 서식코리안 드림을 안고 저개발국가의 근로자들이 합법이든 불법이든간에 한국으 로 몰려오게 되었다. 정부가 이런 불법체류자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 들에 대하여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추방정책을 시행하려 하였으나 이미 이들 이 국내 기업체에서 하는 일의 비중이 너무나 커져서 국내 사업주들은 이들의 단속과 추방을 중단하여 줄 것과 정식으로 외국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 라고 정부에 건의하기에 이르렀다. 정부는 이러한 국내 중소업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1991년 10월 '외국인산업기술연수사증등에관한업무처리지침'을 발 표하여 동년 11월 1일부터 산업기술연수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외국인력을 근로자가 아닌 연수생으로 활용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차 별대우 및 인권탄압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거론되었다. 최근에 와서야 산업 기술연수제도라는 명칭으로 외국인력을 도입하고 있으며, 얼마전 출입국관리 법에서 산업기술연수생에 대한 관리와 보호에 대하여 몇 개의 조항을 신설한 였을 뿐,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권의 보호에 대하여는 아직 관련법규가 전무 한 상태이다. 저자가 그동안 오랫동안 실무를 접하여 오면서 얻은 고귀한 경 험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한 전문적 이론을 바 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유입되기 시작한 때부터 최근의 시점 까지 정부의 입법정책, 법원의 판례, 국회의 입법자료, 외국의 사례 및 학자 들의 이론 등을 총망라하였다. 국내 기업체에 도움을 주고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권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합목적적인 지혜로운 제도가 만들어져야 할 시 점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법적문제 이외에 저자 나름대로의 새로운 대안도 제시되었다.
사는 게 행복하지 않은 너에게
미다스북스 / 김태은 (지은이)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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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소설,일반
김태은 (지은이)
행복은 감정의 지배를 받느냐, 감정의 주인이 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누구든 행복을 좇고 있지만 항상 불행하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 것은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과거의 불행한 기억과 상처들, 미래의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막막함으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텨왔다. 자신의 인생임에도 늘 휘둘리며 끌려가야 하는 현실을 고민하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을 다른 어떤 존재보다 위에 놓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 책은 날마다 속상하고 억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주인이 되어 행복을 선택하라는 진솔하고 힘있는 조언을 담고 있다.<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1장 이유도 모르고 속상했던 나에게 1. 왜 나는 자꾸만 눈물이 나는 걸까? 2. 왜 나는 감정에 휘둘릴까? 3. ‘NO’라는 말은 왜 꺼내기 어려울까? 4. 왜 자꾸 나는 혼자 있고 싶을까? 5. 감정도 습관이다 6.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7. 나를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 8. 자꾸만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과 이별하다 2장 나를 이해하면 감정이 보이고 관계가 풀린다 1.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2. 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집중하다 3.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4. 내 안의 상처와 마주하기 5.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라 6.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노력하지 마라 7. 착한 사람을 그만두면 삶이 편해진다 8. 나를 이해하면 감정이 보이고 관계가 풀린다 3장: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7가지 감정 도구 1.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힘 - 자존감 2. 할수록 힘이 나고 행복해지는 습관 - 감사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 용서 4.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마음의 힘- 회복탄력성 5. 나를 바꾸는 자기 혁명 - 독서 6. 나를 치유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 - 글쓰기 7. 행복을 끌어당기는 힘 - 시각화 4장 관계와 감정이 편해지는 8가지 기술 1. 자신의 자리를 지나치게 낮게 두지 마라 2. 다른 사람의 생각을 추측할 필요는 없다 3. 자기만의 원칙을 세우고 진짜 나의 의견을 표현하라 4. 건강한 까칠함을 가져라 5. 관계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6. 남이 아닌 내 기준에 맞춰라 7. 타인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마라 8. 거절하고 싶을 때는 과감하게 거절하라 5장 감정 때문에 힘든 인생이 감정 덕분에 행복해졌다 1. 부정의 감정 습관에서 벗어나 긍정의 감정 습관을 가져라 2. 착하게만 살아서도, 악하게만 살아서도 안 된다 3. 당신의 착함에는 가시가 필요하다 4. 감정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 5. 감정 때문에 힘든 인생이 감정 덕분에 행복해졌다 6. 이 순간을 온전히 살자 7. 이제 당신답게 살아라 <에필로그> ‘우리는 각자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유도 모르고 속상한 당신, 감정의 주인이 되어 행복을 선택하라!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나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라! 행복은 감정의 지배를 받느냐, 감정의 주인이 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누구든 행복을 좇고 있지만 항상 불행하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 것은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과거의 불행한 기억과 상처들, 미래의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막막함으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텨왔다. 자신의 인생임에도 늘 휘둘리며 끌려가야 하는 현실을 고민하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을 다른 어떤 존재보다 위에 놓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 책은 날마다 속상하고 억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주인이 되어 행복을 선택하라는 진솔하고 힘있는 조언을 담고 있다.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오히려 기꺼이 느껴라! 감정 때문에 힘든 인생이 감정 덕분에 행복해진다 “그리울 땐 그리워해. 사랑할 땐 사랑을 해. 그래야 언젠간 끝이 날거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라는 영화에 나오는 대사다. 그리움을 진정으로 끝내고 싶으면 그리워해야만 한다. 가슴에 느끼는 아픈 감정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느껴줘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좋지 않은 감정은 얼른 없애버리고 싶고, 행복한 감정은 오래 만끽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없애고 싶고, 피하고 싶은 감정일수록 더 느끼고 더 들어가면 점차 거기서 벗어나게 된다. 사실 모든 감정은 잠깐 머물다 가는 손님이다. 굳이 붙잡지 않으면 손님이 갈 길을 가듯 그렇게 감정도 왔다가 간다. 따지자면 좋은 감정도 나쁜 감정도 없다. 다 이유가 있어서 생기는 감정일 뿐이다. 이 감정을 거부하지 말고 흠뻑 느껴야 한다. 그러면 행복해질 수 있다. 화가 난다면 화를 느끼고, 그립다면 마음껏 그리워하고, 기쁘다면 마음껏 기뻐하라. 모든 감정을 마음껏 느끼기 시작하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되고 감정 덕분에 행복해지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관계와 감정을 편하게 만드는 8가지 기술 1 자신의 자리를 지나치게 낮게 두지 마라 내가 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도 의미가 있다. 내가 있기 때문에 세상도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다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를 낮추면 내게 오는 행복을 밀어내는 것과 같다. 나의 자리를 높이 두어야 한다. 그러면 나는 무엇을 해도 괜찮은 사람이고 어떤 감정을 느껴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2 다른 사람의 생각을 추측할 필요는 없다 인간관계에서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추측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추측은 아무 의미가 없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생각은 상대방만의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추측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될 일이다. 3 자기만의 원칙을 세우고 진짜 나의 의견을 표현하라 나만의 원칙이란, 바로 다른 사람들이 참여를 하든 하지 않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끝까지 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나의 의견은 하나의 의견일 뿐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4 건강한 까칠함을 가져라 정작 소중히 여겨야 할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다른 사람에게 착하게 행동하느라 정작 소중한 자기 자신에게는 차갑게 행동할 수 있다. 당신의 착함에는 가시가 필요하다. 당신의 가시는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 스스로를 지켜줄 것이다. 때로는 가시를 세워 당신을 보호하라. 5 관계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관계는 항상 변한다. 관계가 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관계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대신 변화하는 관계에 적응하여 기대감을 갖는 것이 좋다. 대신 지금의 관계도 소중하게 생각하라. 그들도 나처럼 소중한 사람들이다. 6 남이 아닌 내 기준에 맞춰라 다른 사람의 기준은 나의 기준이 아니다. 사회가 좋다고 욕망하라고 정해준 것들은 당신의 기준이 아니다. 남들이 뭐라든 신경 쓰지 말고 당신만의 방식으로 살아보라. 당신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주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이다. 그러니 당신이 세운 기준에 맞춰 삶을 살아라. 그러면 삶이 아주 만족스러워질 것이다. 7 타인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마라 당신이 지금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힘들어한다면 당신이 그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라. 당신은 타인의 감정 쓰레기통이 될 필요가 없다. 타인의 감정 쓰레기는 타인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하라.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아라. 당신은 좋은 말만 듣고 좋은 감정만 느낄 자격이 충분하다. 8 거절하고 싶을 때는 과감하게 거절하라 나는 언제든 거절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 그리고 언제든 거절당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런데 이 거절은 당신 자체를 거절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의 생각, 당신의 행동, 당신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지 당신 자체를 거절한 것이 아니다.
빈센트 반 고흐
마로니에북스 / 인고 발터 (지은이), 유치정 (옮긴이)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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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 발터 (지은이), 유치정 (옮긴이)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작품들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작품들이다. 이 풍부한 삽화들은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 농촌 노동자들의 그림을 시작으로 파리 시대를 거쳐, 그의 생애 마지막 2년 반 동안 프랑스 남부에서 폭발한 창조적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다. 이번 '베이식 아트 2.0' 시리즈는 전보다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작품 이미지를 전달한다.6쪽 반은 수도자, 반은 예술가 초기 네덜란드 시절 1881-1885 16쪽 파리의 수련 기간 안트베르펜과 파리 시절 1885-1888 32쪽 색채의 폭발 아를 시절 1888-1889 64쪽 삶 자체인 그림 생레미와 오베르 시절 1889-1890 90쪽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삶과 작품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미술사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 베이식 아트 시리즈!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돌아오다 베이식 아트 시리즈는 1985년 피카소 작품집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아트북 컬렉션으로 거듭났다. 그 이후 간결하고 얇은 작가별 도서는 200여 종이 넘게 제작되었고, 20여 개 국어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뛰어난 제작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훌륭한 삽화와 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각각의 책이 지닌 주제 의식은 활력이 넘치면서도 어렵지 않아 가까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2005년 첫 한국어판을 출간한 이후 15년 만에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이번 시리즈는 전보다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작품 이미지를 전달한다. 고뇌에 찬 예술 후기 인상파 거장의 저주받은 재능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작품들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작품들이다. 페인트, 연필, 숯 또는 분필 등으로 그린 , , , 그리고 많은 다른 작품들을 통해 감정과 장소 묘사에 특히 뛰어났던 예술가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반 고흐는 후세에 짙은 색채, 힘찬 붓놀림, 윤곽의 형태, 배치 등으로 표현주의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이름을 널리 알린 것과 달리, 당시에는 관객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정신 질환과도 고통스럽게 마주하고 있었다. 그를 짓누르던 우울증과 불안 장애는 결국 1890년, 서른일곱 번째 생일이 지나고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었다. 이 풍부한 삽화들은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 농촌 노동자들의 그림을 시작으로 파리 시대를 거쳐, 그의 생애 마지막 2년 반 동안 프랑스 남부에서 폭발한 창조적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다. 그의 예술은 결코 화해할 수 없는 세상에 질서를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 이해할 수 없는 이 세상에 대해 그는 확고한 이론에 기초한 예술가의 단호한 의지로 맞섰고, 개성이 결여된 세상에 대해 섬세한 감성과 자신만의 열정으로 맞섰다. 그렇다고 해서 현실과 멀어지려고 하거나 현실의 고통에 굴복하고 체념했던 건 아니었다. 오히려 현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애썼다. 그에게는 예술이야말로 자신에게 그토록 냉혹했던 세상을 받아들이는 수단이었다.-반은 수도자, 반은 예술가|초기 네덜란드 시절 1881-1885 1885년 11월 말에 반 고흐는 〈감자 먹는 사람들〉만 가방에 넣은 채 안트베르펜에 도착했다. 파리로 가기 위해 벨기에의 유명한 항구 도시인 이곳에 잠시 머무른 것이다. 그러나 이 체류는 반 고흐의 창작 활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시기에 반 고흐는 그를 둘러싼 칼뱅주의적인 엄격함에서 벗어나 한껏 창조적으로 도약한다. 이후 2년 동안은 초기에 그렸던 어둡고 우수에 잠긴 농촌을 벗어나, 새롭고 진보적이며 전위적인 그림을 그리게 된다.-파리의 수련 기간|안트베르펜과 파리 시절 1885-1888
매거진 B (Magazine B) Vol.94 : Barbour
B Media Company / B Media Company (지은이)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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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봉성훈 (지은이)
흐름과 선도, 변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기반한 가상 국가를 예측하고 우리가 그 흐름을 주도하는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대흐름과 기술의 변화, 거기에 걸맞은 사고와 행동을 요구하는 그의 주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살펴볼 만한 가치가 있다.머리말: 흐름(flow), 선도(lead), 변화(change)_플리체 … 7 넥스트 키워드 1 풍요를 만드는 상상 2028 회상(回想) - 아름다운 별 … 25 2025 코스타리카 … 37 2025 메시지 … 41 2028 공존 시스템 … 46 넥스트 키워드 2 가상 국가가 주는 탈출구 탈출구를 찾아서 … 75 기본 생활비 … 81 희망을 주는 꿈 … 90 VR · AR 학교 … 95 시민권 … 102 하나의 팀 … 110 다시 만난 VR 엄마 … 122 공동목표(共同目標) … 128 넥스트 키워드 3 또 하나의 세상 선택 … 145 힐튼의 여정 … 168 윤정의 여정 … 180 애니의 여정 … 191 평점 … 196 나는 오늘 … 208 인정 … 219 떠난 친구 & 들어온 친구 … 223 넥스트 키워드 4 시대흐름(timestream) 지구 지도자 … 233 스페이스 지도자 … 244 목표(目標) … 257 간이역(簡易驛) … 260 맺는말 … 266인공지능과 로봇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암울한 미래 200조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에서 기회를 찾아라!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가 봉성훈이 2025년 가상 국가 이야기로 알기 쉽게 전하는 자기계발 중심 네트워크 마케팅 전략 A to Z 저자는 흐름과 선도, 변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기반한 가상 국가를 예측하고 우리가 그 흐름을 주도하는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대흐름과 기술의 변화, 거기에 걸맞은 사고와 행동을 요구하는 그의 주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살펴볼 만한 가치가 있다. - 권영규(KOICA 도시 분야 전문위원,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위기는 기회라고도 한다. 지금 전 세계는 대공황 이후 초유의 혁명적인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저자는 창의적 상상력을 통해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의 본질을 분석하고 기업들의 마케팅기법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유통 경제 분야 중에서도 직접 판매 업계의 빅 체인지를 지켜보고 싶다. - 김황일(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는 삶의 가치와 철학이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에 네트워크 마케팅 역시 디지털화되어 가면서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산업으로의 혁명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를 예측한 저자는 낡은 비즈니스 모델을 뒤로하고 미래 성장 비즈니스 모델을 통찰하라고 외치고 있다. - 우원균(수십억 불 매출 네트워커 경력의 GPS 마스터 인플루언서)5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대들에게는 경쟁을 위한 스펙 쌓기만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삶이라는 여정의 흐름, 선도,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과정과 성장’입니다. 내면의 잠재력 성장과 자기계발을 통한 풍요와 자유가 있는 행복한 삶의 여정을 원합니다.그러므로 이 책을 읽어 가는 청년들이 우주 시대를 헤쳐 나갈 용기를 얻고 상상하는 아이디어로 충만되길 기대합니다. 미래를 잘 준비한 청년들은 앞으로 20년 동안 4차, 5차 산업혁명 시대가 주는 위협 속 기회 안에서 성장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_‘머리말’ 중에서 아마존 기업이 사용하기 시작한 인플루언서(Influencer)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나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용자, 유튜브 1인 방송 진행자와 같은 이들이 가진 영향력을 통칭하는 말이다.대기업 오너처럼 수많은 고용인에게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은 오너의 시간을 대신하여 일하며 크게 부자가 되어 간다. SNS상에서 인플루언서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은 팔로워들의 숫자만큼 성공한다. 이런 부자의 법칙은 고용된 노동자들과 소득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자신의 시간과 교환하는 노동 수입을 얻으며 오너의 꿈을 위해 일하는 삶을 만족해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꿈을 양성하고 복제하고 팔로워로 추종하게 만드는 세상 경제 속 부의 법칙이 현실임을 이 글에서는 말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시대인 5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플루언서는 다양한 직업을 창출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모든 일에 영향력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다수에게 영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될수록 부자가 될 것이다. 우리 인간은 생각에 의해 선택할 자유가 있는 존재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정해진 알고리즘에 의해 지배받고 정해진 선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최종 목적은 인간 삶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인간의 잘못된 선택을 인공지능의 선택이 보완함으로써 공존한다.그러나 공존에는 한 가지 남다른 여유로움도 있어야 한다. 우리의 후손에게 남겨 주어야 할 지구라는 집에 상처를 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잠시 빌려서 사용하는 중이다. 인간과 인공지능은 여유로움을 가지고 훼손된 집인 지구를 함께 청소해야 한다. 인간은 청소하지 않은 상태로 지구를 떠나 화성으로 이주하려 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임대한 지구라는 집을 말끔하게 정리 정돈하지 않고 이주하려는 그릇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러면 우주의 주인은 화성뿐 아니라 어느 별이라도 임대를 허락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인공지능과 함께 우리의 할 일을 하도록 하자.인공지능과 우리 인간이 멋진 하모니로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건 시대흐름(timestream)이다. 자기계발 중심의 VR 인플루언서들에게 기회가 있는 것 역시 시대흐름(timestream)이다.
악당 대공님의 귀하디귀한 여동생 2
파인툰 / 루나행, 이깜누 (지은이), 에클레어 (원작) /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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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툰
소설,일반
루나행, 이깜누 (지은이), 에클레어 (원작)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전생에 읽었던 ‘그 남자들의 장미 전쟁’이란 소설 속.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 음모와 습격이 판치는 이 극악무도한 집에서 믿을 건 ‘세계관 최강 악역’인 오빠뿐인데……. 살벌한 오빠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아닛사의 고군분투 대작전!Chapter 14Chapter 15Chapter 16Chapter 17Chapter 18Chapter 19Chapter 20Chapter 21Chapter 22Chapter 23Chapter 24Chapter 25Chapter 26디트리히! 너로 정했다!널 꼭 함락시켜서 내 보호자로 만들겠어!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전생에 읽었던‘그 남자들의 장미 전쟁’이란 소설 속.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음모와 습격이 판치는 이 극악무도한 집에서 믿을 건 ‘세계관 최강 악역’인 오빠뿐인데…….‘칼……? 칼이 튀어나왔어?!’“저번처럼 누군가 널 해치려 찾아온다면 그 딸랑이를 흔들어.”“우응?”“그놈 목 앞에 대고 흔들라고. 알겠어?”살벌한 오빠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아닛사의 고군분투 대작전!《출판사 서평》‘세계관 최강 악당’의 여동생으로 살아남기! 만화 『악당 대공님의 귀하디귀한 여동생』 단행본 발간! 전쟁이 난무하는 소설 속, 악당의 여동생이 되어버렸다. 황족에 버금가는 귀족의 막내딸로 다시 태어난 줄 알았건만……. 라그랑주 가문은 아이들에게 목숨을 건 후계자 싸움을 시키는 극악무도한 집안이었고, 자신의 정체는 적대 가문 유클리드의 버림받은 자식이었다.‘망했어! 망했다고!!’결국 잔인한 음모와 습격이 난무하는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계관 최강 악역 ‘디트리히’에게 빌붙기로 결심하는데…….“뺘아~”(어떠냐! 내 사랑스러움의 맛이!)“뭐하는 거지?”“우에?”(뭐 해?)“뭐라는 거야? 사람 말을 해.”“뺘!”(아직 발음이 안 되는 걸 어떡하라고! 내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소나 맛봐라!)어째 하나도 통하지 않는 것 같지만…… 오늘도 오빠를 함락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뿐.어떻게든 살아남아 도망치고 말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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