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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지는 못해도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
정민미디어 / 리민 (지은이), 남은숙 (옮긴이) / 2019.08.05
15,000원 ⟶ 13,500원(10% off)

정민미디어소설,일반리민 (지은이), 남은숙 (옮긴이)
우리의 인생은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매 순간 우리의 선택에 따라 인생의 가치가 달라진다. 현재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든지 그것은 오로지 당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니 선택이 곧 미래이며 목표가 곧 삶이다. 남들이 인정해주는 삶을 살기보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삶을 살 때 비로소 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당신이 알고 있는 많은 위인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당신이 옳다고 판단되는 일은 즉시 행동하고 끝까지 그 목표를 위해 매달려라. 우물쭈물하다가는 기회나 가능성을 놓치고 만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인생에 두 번째 선택이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한 번 내린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당신의 선택을 더욱 현명하고 지혜롭게 하는 데 유용한 전략들이 담겨 있다.CHAPTER 1. 운명을 설계하라 1. 도전하는 자만이 운명을 바꾼다 2. 인생의 파도를 넘어서라 3. 인생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4. 노력이 미래의 나를 바꾼다 5. 한 가지에 몰두하라 6. 꿈의 가치 7. 타인의 기준에 맞추려 하지 마라 CHAPTER 2. 당신의 생각은 한계가 없다 1. 지혜로운 사람의 사고법 2. 거꾸로 생각하라 3. 돈의 가치를 극대화하라 4. 논리의 힘 5. 처음 생각으로 돌아가라 6.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7. 현명한 사람을 곁에 두는 것도 지혜다 CHAPTER 3. 포기할 줄 아는 지혜 1. 우선순위를 매겨라 2. 단 하나의 소원 1 3. 기회는 단 한 번뿐 4.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지 마라 5. 단 하나의 소원 2 6. 버려야 얻는다 7. 쓸데없는 고집은 내려놓아라 8. 꿈의 그릇을 키워라 CHAPTER 4. 내면의 힘을 재발견하라 1. 상상력이 성공의 시작이다 2. 자신감이 잠재력을 깨운다 3. 불가능을 믿지 마라 4. 도전하는 마음 CHAPTER 5. 창의력은 신이 준 선물이다 1. 창의력이 성공을 낳는다 2. 미켈란젤로의 지혜 3. 작은 것도 새로운 관점에서 보라 4. 남들과 다른 길을 가라 5. 성공을 불러오는 ‘플러스 알파’ 6.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는 멀리 있지 않다 CHAPTER 6. 기회 앞에서 망설이지 마라 1. 기회가 왔을 때 2. 기회의 틈새를 노려라 3.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실행하라 4. 기회는 준비하는 자를 찾아온다 5. 맛있는 술의 비법 6. 모든 기회는 타이밍이다 CHAPTER 7. 실천하는 자만이 꿈을 이룬다 1. 말보다 먼저 행동하라 2. 실천은 계산보다 힘이 세다 3. 성공의 첫 번째 지름길 4. 열정과 신념이 기적을 만든다 5. 스스로 행동할 때를 미루지 마라 6. 한 번이라도 제대로 실천하라 CHAPTER 8. 부자가 되는 지름길 그리고 비밀 1. 정성과 진심을 담아라 2. 일상 속에 숨겨진 부(富)의 열쇠 3. 야망을 키워라 4. 부자가 되는 안목을 가져라 5. 가난한 사람은 모르는 부자의 비밀 CHAPTER 9.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 성공한다 1. 무엇이 미래를 결정하는가 2. 희망은 배신하지 않는다 3. 긍정의 힘을 믿어라 4. 지금 이 순간을 누려라 5. 시련은 성공의 원동력이다 6.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라 7.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라 8. 이왕 이렇게 된 이상 CHAPTER 10. 나를 이길 수 있는 건 나뿐이다 1. ‘아니오’라고 말하는 용기를 가져라 2. 불평 한마디가 열 가지 장점을 가린다 3. 꼭 필요한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 4. 자신감으로 재능을 발견하라 5. 두려움을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6. 어리석은 허영심을 벗어던져라 7. 거짓은 평생의 짐이 된다 8.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여라 CHAPTER 11. 작은 차이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1. 관심을 가져야 가치가 보인다 2. 자신의 일에 열광하라 3. 정원사의 지혜 4. 사소한 것들이 일생을 좌우한다 5. 작은 성공이 모여 큰 성공을 이룬다 CHAPTER 12. 리더가 되려면 마음을 움직여라 1. 감동을 주려거든 마음을 읽어라 2. 적절한 격려를 아끼지 마라 3. 질책보다 칭찬을 먼저 하라 4. 마음을 얻는 비결, 경청 5. 존중의 힘 6. 경험을 활용하라 7. 무엇이 당신의 가치를 높이는가 8. 믿음이 곧 희망이다 CHAPTER 13. 베푸는 사람은 두 배로 행복해진다 1. 친절이 가져다준 선물 2. 나눔은 지혜로운 인생의 비결 3. 친절이 주는 감동 4. 세상에서 가장 값진 행복 5. 베풀수록 더 많은 것을 얻는다 6. 불행한 마음은 아름다움을 잃은 화원과 같다 CHAPTER 14. 사랑이 없는 인생은 불완전하다 1. 사랑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진심이다 2. 세상에 완벽한 사랑은 없다 3. 사랑하면 포기하게 되는 것들 4. 평등한 사랑 5.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다 CHAPTER 15.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지혜 1. 행복이 숨겨진 곳 2. 인생의 행복은 어디에 3. 실현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라 4.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힘으로 얻어라 5. 마음을 치유하는 네 가지 처방전“언제까지 그렇게 살래?” 겁 많고 게으른 당신에게 던지는 팩트 폭격 메시지 아침에 일어나면 허둥지둥 서둘러 출근을 하고, 하루 종일 멍한 상태로 회사의 노예가 되어 시키는 일만 끼적끼적하다가 퇴근 시간을 조금 넘겨 무기력해진 몸과 마음으로 귀가하는 당신. 뭔가 다른 일을 찾아보려 해도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새롭게 무언가 시작하기도 피곤하고 버겁다고 생각하는 당신. 자신의 마음보다 남들의 생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며 늘 남의 눈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당신. “언제까지 그렇게 사실 겁니까? 그게 바로 쪽팔린 삶이라는 겁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놀라운 지혜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에센스만을 쏙쏙 뽑았다. 남이 아닌 스스로에게 당당해지는 방법은 자신의 내면에 쌓이는 지혜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이제 겁 많고 게으른 당신에서 벗어나 자신감 있는 삶을 살라! ‘잘사는 삶’에서 ‘쪽팔리지 않은 삶’으로 당신 인생의 목표를 뒤집자! 일상을 당당하게 만드는 인생 리뉴얼 전략 우리의 인생은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매 순간 우리의 선택에 따라 인생의 가치가 달라진다. 현재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든지 그것은 오로지 당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니 선택이 곧 미래이며 목표가 곧 삶이다. 남들이 인정해주는 삶을 살기보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삶을 살 때 비로소 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당신이 알고 있는 많은 위인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당신이 옳다고 판단되는 일은 즉시 행동하고 끝까지 그 목표를 위해 매달려라. 우물쭈물하다가는 기회나 가능성을 놓치고 만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인생에 두 번째 선택이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한 번 내린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당신의 선택을 더욱 현명하고 지혜롭게 하는 데 유용한 전략들이 담겨 있다. 당신은 성공한 사람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실패자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까? “유명한 사람들처럼 성공하려면 더 오래 일해야 해.” “성공한 사람들은 우리처럼 보통 사람이 아닐 거야.”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 아무나 성공하나?”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은 자신 스스로가 만든 것이지 다른 누군가 대신 성공을 만들어 줄 수는 없다. 당신은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당신의 능력으로 설계하고 다스리고 싶지 않은가? 지혜가 없는 여행자는 날개를 잃은 새와 같고, 실천하지 않는 공상가는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와 같다는 말이 있다. 자신이 세운 목표는 실천하되 안 되는 것은 남 눈치 볼 것 없이 깨끗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의 약점도 강점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스스로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나서는 사람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지독히 고독하고, 자신과의 싸움에 늘 시달리는 사람들이 아니다. 인생 안에서 수많은 즐거움과 기쁨, 유쾌함을 발견하는 사람들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 또한 인생에서의 수많은 즐거움과 기쁨, 유쾌함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를 받아들여 스스로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지혜는 아무리 나누어줘도 사라지지 않으며 오히려 나눠줄수록 더 커지기 때문이다.현재를 위해서 살지 마라. 우리는 눈앞의 오늘이 아닌 희망이 가득 찬 내일을 설계하며 살아야 한다. 인생은 빠르게 흐르는 물살처럼 순식간에 흘러간다. 따라서 그 안에서 정지한다는 것은 곧 실패를 뜻한다. 소설가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는 이런 말을 했다. “목표가 높을수록 당신의 희망도 그만큼 커진다. 인생은 우리에게 수많은 진리를 깨우쳐주는데, 그중 첫 번째 진리가 노력은 모든 길로 통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 CHAPTER 1. 운명을 설계하라 중에서 기회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것이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이 정말 옳은 것인지 끊임없이 돌아보는 일도 잊지 않아야 한다. 융통성을 발휘하는 일도 곧 지혜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코 목화솜을 진 나무꾼처럼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지 않는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선택을 내린다. 그 기회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혹시 나한테 해가 되지는 않을까 일단 의심부터 하는 사람도 있다. 다른 선택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당신에게 찾아온 기회가 진짜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려면 진흙 속에서도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그 안목이 인생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인이다. - CHAPTER 3. 포기할 줄 아는 지혜 중에서 우리는 모두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소중한 것을 지녔는지 알지 못한 채 남들과 비교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황메이리엔 박사에 비하면 우리는 분명 분에 넘치는 귀한 인생을 살고 있는데도 말이다. 세상에 완벽한 인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완벽한 조건들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일 것이다. - CHAPTER 9.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 성공한다 중에서
잡동산이 현대사 2 : 사회·문화
돌베개 / 전우용 (지은이) / 2023.12.08
25,000원 ⟶ 22,5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전우용 (지은이)
『잡동산이』는 조선 후기 안정복이 지은 잡기로, 당대의 전적들과 다양한 지식을 정리한 백과사전적인 유서다. 이후 ‘잡동산이’는 ‘쓸모없는 잡다한 여러 가지 물건’이란 의미로 쓰였는데, 이것이 ‘잡동사니’라는 말의 유래다. 전우용의 『잡동산이 현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한다. 원고지 5,000매가 넘는 분량을 1권 ‘일상·생활’, 2권 ‘사회·문화’, 3권 ‘정치·경제’로 나눠 묶었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평범한 물건 등 사소한 것부터 건물과 시설, 문서에 이르기까지 281개의 항목을 통해 근현대 한국사를 읽는다. 이 책은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달라진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다양한 물건들을 통해 한국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뿐 아니라, 물건들의 역사와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인의 행태, 습성, 정신 등을 조망하고 생활상과 그 변천사를 살필 수 있다.책머리에 1장. 배우고 향유하다 1. 현대 한국인을 통합한 문자∣한글 2. 현대인의 생활지침서∣달력 3. 현대인의 몸에 규율을 새기다∣호루라기 4. 시간에 자발적으로 복종하는 인간∣생활계획표 5. 현대 세계의 크기∣사전 6. 모든 사람의 보물∣문화재 7. 현대인의 사회화가 시작된 곳∣유치원 8. 제국의 국민과 식민지 원주민을 만든 곳∣박물관 9. 현대성現代性의 탄생지∣서점 10. 옳고 그름의 준거∣교과서 11. 인류 보편의 가치를 가르치다∣동화책 12. 인간의 시대를 선언하다∣위인전 13. 현대인이 가장 좋아하는 초상화∣지폐 14. 상상을 구체화하다∣만화책 15. 모두가 글씨 쓸 줄 아는 시대∣연필 16. 쓰는 글자에서 치는 글자로∣타자기 17. 색감의 표준∣크레파스 18. 현대 한국인의 인생을 좌우하는 물건∣수능시험지 19. 학교생활을 감시하기∣내신성적표 20. 진상과 진실 사이∣카메라 21.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다∣풍금 22. 음악을 들으며 살다∣축음기 23. 대중가요 반주 악기∣기타 24. 실상으로 환상을 만들다∣영사기 25. 현대 한국의 종교지형∣십자가 26. 사생관死生觀을 바꾸다∣화장장 2장. 어울리고 소통하다 27. 정보의 시대를 열다∣신문 28. 능력 제일주의 사회의 신분증∣졸업장 29. 표정 없는 대화를 매개하다∣전화기 30. 혈연보다 강한 전연電緣∣전화번호부 31. 기다림을 제거하다∣휴대전화기 32. 경쟁과 협동의 이율배반∣축구공 33. 군중과 개인의 관계를 가르치다∣극장 34. 열광의 체험장∣경기장 35. 돈이 신분인 시대를 열다∣티켓 36. ‘돈신’이 깃든 놀이 도구∣화투 37. 현대의 귀족 놀음∣골프채 38. 한국적 접대 문화의 탄생지∣요정 39. 성을 거래하는 업소∣유곽 40. 무시해도 되는 소리∣라디오 41. 한 사람의 목소리를 수만 명에게∣확성기 42. 사람을 통제하는 기계∣신호등 43. 인간과 노는 기계∣전자오락기 44. 인간과 거래하는 기계∣자동판매기 45. 하늘을 감시하는 기계∣레이더 46. 인간을 닮은 기계∣로봇 3장. 조성하고 개조하다 47. ‘하늘의 뜻’을 미리 알다∣기상 관측 기기 48. 체감을 기계적 수치로 바꾸다∣온도계 49. 전기 시대의 표상∣전봇대 50. 현대인이 가장 많이 생산하는 물질∣쓰레기 51. 현대인의 생활 공간을 채운 물질∣플라스틱 52. 자연을 가두는 감옥∣댐 53. 자연에 뚫은 구멍∣터널 54. 정밀한 권력 분포도∣지적도 55. 공유하는 미래상∣청사진 56. 세계를 덮은 물질∣시멘트 57. 자연이 소거된 강변∣강모래 58. 땅과 바다의 경계∣테트라포드 59. 현대 건축물의 색채∣페인트 60. 개발지상주의의 표상∣불도저 61. 공중公衆과 여론이 형성되는 곳∣광장 62. 공동체의 기억∣기념탑 63. 현대의 신상∣동상 64. 자본의 바벨탑∣마천루 65. 도시에 길들여진 자연∣공원 66. 가축과 비슷해진 나무∣가로수 4장. 타고 오가다 67. 현대인이 가장 자주 타는 것∣승강기 68. 바퀴에 익숙한 인간을 만들다∣자전거 69. 현대를 연 물건∣자동차 70. 가장 비효율적인 공간∣주차장 71. 현대의 도로를 뒤덮은 물질∣아스팔트 72. 도시경관을 지배하는 메시지∣간판 73. 천지분간 능력을 감퇴시키다∣도로표지판 74.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다∣공중변소 75. 가만히 앉아 있어도 세상이 움직인다는 환각∣기차 76. 원치 않는 밀착을 강요하다∣시내버스 77. 시간을 압축하다∣고속도로 78. 불끄기도 남의 일로 만들다∣소방차 79. 현대 도시 생활의 숨은 공로자∣손수레 80. 산에 오르려는 욕망∣케이블카 81. 지상에 펼쳐진 밤하늘∣네온사인 82. 인간에게 정복된 지하 세계∣지하철 83. 하늘을 나는 인간∣비행기 84. 하늘에서 일하는 신의 사자∣헬리콥터 85. 새의 눈인가, 신의 눈인가?∣드론 참고문헌 책에서 다룬 물건들281개의 물건들로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읽다! 우리가 쓰는 물건은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우리 삶에 스며들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의 한국인을 만들었는가? 현대 한국인을 만든 온갖 잡동사니들의 박물지적 역사 탐구 ‘오래된 물건’들은 지난 한두 세기 동안 한국에서 전개된 역사의 말 없는 증인들이었다. 그 물건들 하나하나가 한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했다. ‘전등이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 ‘자동차가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 ‘냉장고가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 등. 이런 물건들은 사람들의 삶을 바꿨을 뿐 아니라, 그들의 의식과 욕망, 가치관까지 바꿨다. ■ 작은 물건 하나에 온축된 한국인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 『잡동산이 현대사』는 현대 한국인의 삶과 의식을 형성한 ‘물건’의 역사를 다루지만, 내용과 서술이 미시사적 소재주의로 떨어지지 않는다.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사회에 유입된 물건들이 한국인들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여 삶의 양식과 가치관을 만들어냈는지 이해하려고 한다. 서구화, 식민주의, 산업혁명이 추동한 대량생산과 대중소비, 기술혁신이라는 시대 조건에서 우리 삶에 들어온 물건들은 한국인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저자의 말처럼 전등이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 냉장고가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의 이행은 그 어떠한 역사적 분기점 못지않게 중요하다. 물건이라는 물질적 조건은 현대인의 습관과 정신을 주조했을 뿐 아니라 제도와 관습을 결정하고 정착시켰다. 물건의 근현대사라는 이 책의 주제를 통과하면 현대 한국인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사회 제도와 풍습은 어째서 그러한지가 보인다. 『잡동산이 현대사』는 ‘물건’이 언제, 근현대사의 어느 국면에서 들어와 한국인의 생활과 의식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이 물건들이 한국 역사와 어떻게 조응했는지를 살핀다. 따라서 ‘물건의 근현대사’는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 저자 고유의 방법이자 관점이다. 저자는 작은 물건 하나에 온축된 한국인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를 꺼내어 펼쳐 보여준다. ■■ 『잡동산이 현대사』 2권―현대 한국인의 교육ㆍ문화ㆍ사회관계ㆍ공간ㆍ환경 분야를 조망하다 2권(사회·문화)은 총 4개의 장 85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여 한국 현대인의 교육ㆍ문화ㆍ사회관계ㆍ공간ㆍ환경 등을 조망한다. 1장 「배우고 향유하다」에서는 교육과 문화를 다룬다. ‘유치원’은 오늘날 사실상 의무교육처럼 되어 현대인의 사회화가 시작된 곳이라 부를 수 있으나, 처음에는 부잣집 자제들의 조기 교육기관으로 출발했다. ‘동화책’은 현대인에게 인류가 함께 지향하는 보편 가치를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한 물건이다. ‘연필’의 등장으로 모두가 글씨 쓸 줄 아는 시대가 열렸으며, ‘타자기’가 들어오며 글씨 쓰는 행위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호루라기’는 교육 현장에서 널리 쓰이며 현대인의 몸에 규율을 새기는 데에 큰 역할을 했으며, ‘생활계획표’는 타율을 자율로 인식하고 시간 규율에 자발적으로 복종하는 인간으로 변화한 데에 상당한 구실을 했다. 2장 「어울리고 소통하다」에서는 현대 한국인이 어떤 방법으로 소통하고 서로 어울렸는지, 즉 사회관계 형성에 영향을 끼친 물건들을 살핀다. ‘전화기’는 들여놓으려는 사람은 많은데 설치할 수 있는 전화기는 적은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1970년대 말까지 웃돈을 주고 매매해야 할 만큼 귀했다. 전화 보급률이 낮던 시기에 ‘전화번호부’는 부자 인명록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였다. ‘축구공’은 아이들의 신체 조절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경쟁과 협동이라는 이율배반적 가치를 함께 수용할 수 있도록 했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해 기회를 양보하는 태도를 가르쳤다. 3장 「조성하고 개조하다」에서는 ‘전봇대’, ‘광장’, ‘댐’, ‘터널’, ‘마천루’, ‘시멘트’, ‘페인트’, ‘불도저’와 같은 항목들을 살펴보며 통해 현대 한국인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연환경을 어떻게 개조하였는지 돌아본다. 그리고 4장 「타고 오가다」에서 우리가 가장 자주 이용하는 이동수단인 ‘승강기’서부터 ‘자동차’, ‘기차’ 등 여러 가지 교통수단과 ‘드론’의 등장까지 살펴보며, 위 공간들을 어떤 수단으로 자유롭게 왕래하며 향유했는지 알아본다. 한국 현대사와 조응하여 해방 이후 압축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한국인의 행태와 습성의 변화 양상 조망한다. ■ 한국인의 월요병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월요팅하세요!” 요즘 Z세대들은 ‘월요팅’이라는 신조어로 ‘월요병을 이기고 힘내’라는 말을 표현한다. 영미권에서도 ‘Monday blues’, ‘Sunday syndrome’ 등 ‘월요병’을 일컫는 표현이 있다. 이를 통해 보았을 때 월요병은 만국공통의 현상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터 ‘주말에 쉬고’, ‘월요일부터 다시 일하는’ 요일제에 적응하여 살았을까? 1894년 음력 4월 13일, 고종은 동지사로 중국에 갔다 온 신하들을 궁으로 불러 보고를 듣고 노고를 치하했다. 500년 넘게 매년 되풀이된 의례인 동지사 소견은 이번이 마지막이었다. 동지사의 기본 임무는 중국 황제에게 책력을 얻어오는 일이었다. 책력은 하늘의 대리자인 천자만이 저작권을 갖는 특별한 책으로, 천체 운행의 규칙성을 찾아내 인간의 생활리듬에 맞게 시간 개념을 정리한 것이었다. 조공과 하사라는 물질적 관계보다 책력의 수수라는 정신적 관계야말로 중세 동아시아 중화체제의 핵심이고, 중국 연호 사용과 동지사 파견은 조선이 중화체제를 인정한다는 뜻을 밝히는 의례였다. 한 달 뒤 청일전쟁이 일어났다. 그다음 달에는 갑오개혁이 시작됐으며, 그해 말에는 국왕이 직접 독립 서고문을 낭독하여 중화체제에서 이탈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1895년 음력 11월 17일을 기해 조선은 역제를 양력으로 바꾸고 연호를 건양으로 정했다. 건양이란 문자 그대로 ‘태양력을 세운다’는 뜻이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서 요일제와 각 요일의 명칭이 공식화했다. 1895년 4월 1일자 관보에 일곱 요일의 명칭이 처음으로 사용되었으며, 1898년 대한제국 정부는 황제가 고위 관료들과 만나는 날을 요일에 따라 정했다. 그전까지는 5일마다 한 차례씩 차대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황제와 고위 관료의 일정은 하급 관료들의 일정을 규제하기 마련이다. 이제 요일을 모르고서는 공직 생활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역제 개정 이후 책력이라는 말 대신 ‘달력’이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 한국인에게 월요병이 생긴 것은 아마 ‘달력’이 들어온 그쯤부터 아닐까? 단, 당시 달력은 종이 한 면에 한 달치 날짜가 요일 단위로 배치된 오늘날의 달력과는 생김새가 달랐다. 1년 365일의 날짜가 종이 한 면에 기재되어 있었다. 종이 한 면에 한 달치 날짜를 기재한 표지 포함 13장짜리 달력은 1950년대 중반 이후부터 민간에 유포되었다. 오늘날 벽에 거는 달력은 거의 쓸모없는 물건처럼 되어 사라지고 있지만, 스마트폰 안에 있는 달력은 여전히 현대인의 생활을 강력히 규제한다. 달력은 7일 단위 생활 주기를 갖는 현대인에게 가장 기초적인 생활지침서이다. ■ 수능시험 잘 치기 위해 유소년기를 보내고, 제 자식 수능시험에 속 끓이며 중장년기를 보내는 현대 한국인 ‘수능시험지’는 어떻게 현대 한국인의 인생을 좌우하는 물건이 되었을까? 해방 후 대학을 설립하고 대학 졸업자들을 하루속히 늘리는 것이 사회 일반의 요구였다. 상아탑이라는 이상과는 달리, 한국의 대학은 애초부터 국가기관에 가까웠다. 한국전쟁 이후 신분제의 잔재가 완전히 소멸하고 대학 교육의 효용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자, 땅을 팔고 소를 팔아서라도 자식 하나는 대학에 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사회 전반을 뒤덮었다. 저자는 대학이 세속과 소통하며 스스로의 효용성을 어떻게 입증해냈으며 근대 국민국가 형성 과정에서 국가기관의 감독을 받는 기구로 편제되었는지 일반론을 살핀다. 그리고 한국 역사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변화하였는지 돌아보고, 수능시험 잘 치기 위해 유소년기를 보내고 제 자식 수능시험에 속 끓이며 중장년기를 보내는 현대 한국인의 특징을 반추한다. ‘내신성적표’의 유래에도 눈길이 간다. 본래 내신(內申)이란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되는 비밀한 상신’이라는 의미의 일본식 한자어이다. 극비 문서까지는 아니지만, 지휘-보고 계통 밖에 있는 사람이 봐서는 안 되는 문서라는 뜻이다. 일본인들은 하급학교에서 상급학교에 학생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내신이라고 했는데, 특히 ‘내신성적’이라는 단어는 해당 학생 성적에 관한 내밀한 정보를 뜻했다. 1920년경 심각한 입시난 때문에 일본 교육 당국은 입시에 내신성적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입학시험 경쟁률이 높아져 1~2점 차이로 당락이 갈리는 데 대한 불만이 고조되자, 채점자들의 부담 일부를 하급학교 교사들에게 떠넘긴 것이다. 하지만 이는 광범위한 ‘입시 부정’으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상이 불온한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지식인’이 되는 길을 차단하기에 ‘내신성적’ 제도는 유용했다. 해방 이후 학교 내신제도는 폐지되었으나, 1981년 대학 입시 때 입시 부담을 줄인다는 명분하에 부활했다. 하지만 내신제도의 문제점과 이를 둘러싼 논란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 ‘물건’이 만들어온 인간과 시대, 앞으로는 어떤 물건이 어떤 시대를 만들까? 이 책은 물건을 사용하며 변화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시대를 읽으려 한다. 십수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수십 개의 전화번호와 수백 개의 대중가요 가사를 외웠다. 지도책 하나만 있으면 운전해서 가지 못하는 길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휴대전화에 전화번호부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전화번호를 외우지 못하고, 노래방에 가면 노래 가사가 나오기 때문에 가사를 기억하지 못한다. 내비게이션 없이는 초행길 가는 데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물건’이 기억하거나 이해하려는 의지를 감퇴시켰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을 물건과 상호작용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물건의 특성이 달라지면 그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과 시대의 특성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기껏해야 닷새에 한 번 시장 생활을 경험하던 사람과 스마트폰에 시장을 담고 사는 사람의 감각이 같을 수는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장주의형 인간’이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살피는 것은 그 자체가 흥미롭고 호기심이 생기는 일이지만,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쓸모없는 잡다한 물건’인 잡동사니들의 역사는 우리 자신을 알고 다가올 시대를 가늠하는 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아빠는 요리사 167
학산문화사(만화) / 우에야마 토치 (지은이) / 2024.11.05
6,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우에야마 토치 (지은이)
남자 패션의 정석
틔움출판 / 제프 랙 지음, 장인형 외 옮김 / 2017.11.30
20,000원 ⟶ 18,000원(10% off)

틔움출판취미,실용제프 랙 지음, 장인형 외 옮김
남자 스타일에 대한 A부터 Z까지의 모든 요소를 알려주는 스타일 가이드.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연출법을 담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잘 어울리는 색 조합, 언제 어디서나 무난하게 활용 가능한 32가지 클래식한 아이템, 캐주얼한 옷차림은 어떤 옷차림인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신발들을 어떻게 맞춰 신는지 같은 스타일 팁부터, 중요한 미팅이나 면접 시에 입기 적당한 스타일, 심플한 스타일에 아주 약간만 멋을 더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평소 고민이 될 법한 모든 경우를 담았다.저자의 말_ 패션이 당신을 말하게 하라 옮긴이의 말_ 어디서 만날까? 어떻게 입을까? 패션 용어 1장 스타일로 보여주는 신뢰성 2장 핏, 컬러, 스타일 3장 나만의 머스트해브 컬러 4장 일상적인 그루밍 5장 간결한 옷 정리 노하우 6장 마음에 드는 옷을 제대로 관리하는 법 7장 클래식하고 기본적인 30가지 아이템 8장 드레스 코드는 무엇인가? 9장 액세서리에 관한 모든 것 10장 비스포크 슈트, 수제 정장의 세계 11장 패션의 완성, 신발 12장 안경과 스타일 13장 비즈니스 룩 14장 면접 볼 때는 어떻게 입어야 할까? 13115장 슬림해 보이는 스타일 16장 남자의 섹시함 17장 매력적인 데이트 패션 18장 결혼식 패션의 법칙 19장 여행과 스타일 20장 현명한 쇼핑 가이드 21장 성공 확률을 높이는 온라인 쇼핑 22장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얻는 법 23장 22가지 스타일링 팁 인터뷰 최우정 양재현 은광표 조환수 서병탁 정선용 이수형 장인형 패션이 당신을 말하게 하라 과거에는 신사가 있었다. 신사는 사회적 규범과 기준에 부응하는 전통적인 복장으로 자신을 표현했고, 사람들은 이들을 신사라 부르고 대접했다. 어느 순간 신사가 사라지고 외모에 대한 다른 시각이 생겼다. 꾸미기 보다는 편안함이 미덕이 된 것이다. 다시, 메트로섹슈얼이 등장하며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내고자하는 새로운 유형의 신사가 나타났다. 이 책은 그런 신사들을 위한 스타일 가이드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연출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이 값진 이유는 단순히 옷 잘 입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 아니다. 패션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런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은 키, 체격, 피부 톤과 상관없이 모든 남자를 위한 패션의 정석이다. 나만의 스타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옷이 주는 첫인상의 위력은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 우리는 약속에 앞서, 전신 거울 앞에 서서 한 바지에 몇 가지 스웨터나 셔츠를 덧대어보기도 하고, 날씨가 추울지 더울지 적당할지에 따라 트렌치코트가 좋을지, 야상을 입어야 할지, 재킷 정도로도 괜찮을지 꽤 오랜 시간을 옷에 대한 고민으로 보내곤 한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나 헤어, 얼굴, 패션에 관심을 갖는 것이 주로 여성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방송 매체나 소셜 미디어, 혹은 길거리만 돌아다녀도 알 수 있듯, 패션에 대한 남성의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패션 팁이 대부분 여성에게 맞춰져 있고 여전히 여성의 스타일과 패션 시장이 훨씬 크다. 그래서 남자가 지닌 스타일에 대한 욕망은 종종 간과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는 안다. 옷 잘 입는 남자에게는 한 번 더 시선이 가고, 연예인 같은 외모가 아니더라도 그럴 듯해 보인다는 사실을. 『남자 패션의 정석』(틔움출판, 2017)은 남자 스타일에 대한 A부터 Z까지의 모든 요소를 총망라했다. 잘 어울리는 색 조합, 언제 어디서나 무난하게 활용 가능한 32가지 클래식한 아이템, 캐주얼한 옷차림은 어떤 옷차림인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신발들을 어떻게 맞춰 신는지 같은 스타일 팁부터, 중요한 미팅이나 면접 시에 입기 적당한 스타일, 심플한 스타일에 아주 약간만 멋을 더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평소 고민이 될 법한 모든 경우를 담고자 했다. 이 책은 “이렇게 입어야 좋은 스타일”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세련된 스타일은 무작정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보기에 좋았던 것을 자신에게 그대로 적용시키는 것도 마찬가지로 좋은 스타일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세련된 스타일은, 좋은 스타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저자가 제안하는 몇 가지 팁이 있다. 변치 않는 스타일 가이드 5 첫째, 삶의 방식을 패션에 반영시켜라. 증권회사에 다니는 비즈니스맨이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지 않듯이, 음악을 하는 힙합 청년이 굳이 정장을 입지 않듯 내 삶의 대부분이 패션에 반영된다. 스타일은 사소한 디테일에서 만들어간다. 음악을 좋아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정장 셔츠에 음악을 연상시키는 커프 링크스를 덧댈 수도 있다. 사소한 세련됨이란 이런 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둘째, 비싼 옷 한 벌을 제대로 사라. 흔히 하는 실수다. 흰 티셔츠는 쉽게 더러워지고 헤지기 좋으니 여러 벌 구비해둬도 좋지만, 활용도가 낮은 저렴한 옷은 안 입느니만 못하다. 비싼 옷은 그만한 역할을 한다. 브랜드를 따지라는 말이 아니다. 질 좋은 옷이 주는 멋이 있다. 셋째, 헐렁하게 입기보다 몸에 맞게 입어라. 살이 붙은 몸을 감춘다고 헐렁한 옷을 입으면 몸이 더 부해 보일 뿐이다. 내 몸매에 딱 떨어지는 옷이 좋다. 넷째, 남자라면 정장이다. 비스포크 정장에 투자하라. 두말 할 것 없는 진리다. 한 번쯤 내가 고른 옷감으로, 내 치수에 맞춘 정장을 입어볼 필요가 있다. 다섯째, 과유불급이다.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미니멀리스트가 되어라. 심플한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남자 패션의 정석』이 제안하는 스타일 원칙의 가장 기본은 심플함, 내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유니크한 디테일, 그리고 내 취향과 삶이 반영된 코드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스타일 미덕은 외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내적인 아름다움, 바로 부드럽고 강인한 신사적인 남자의 모습이다. 스타일은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내 안의 생각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그대로 표현되는 그 무엇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삶의 중간 기점을 지나는 각계각층의 ‘신사’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그들은 여기서 패션에 대한 생각, 패션을 통한 자신의 철학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책 전체를 걸쳐 “스타일의 기본적이고 세련된 요소”들을 말했다면,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내적인 단단함과 신사다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값진 이유는 단순히 ‘옷 잘 입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 아니다. 기본 스타일에,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세세히 알려주는 데 이 책의 가치가 있다.
네덜란드 행복육아
스노우폭스북스 / 황유선 글 / 2016.11.08
13,800원 ⟶ 12,420원(10% off)

스노우폭스북스육아법황유선 글
네덜란드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매우 부러운 현실이다. ‘네덜란드 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네덜란드 자녀교육의 특별한 비결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점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화려한 경력의 커리어우먼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네덜란드로 떠났다. 그곳에서 자기주도적인 교육을 접하고, 대학입시와 사교육에 찌들어 있는 한국 아이들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에 한국에서도 네덜란드의 행복육아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다. 그리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육아법을 이 책에 담았다. 네덜란드는 그렇다더라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의 가정과 학교가 배워 적용할 수 있는 행복육아법을 확인할 수 있다.프롤로그 | 세 아이 엄마의 행복육아 다짐서 1장 행복의 시작, 가정교육 지금 내 아이의 행복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공부하라’는 잔소리가 없는 나라 / 내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 선택의 자유에서 행복이 싹튼다 / 어차피 할 거라면 공개적으로 / 행복한 엄마는 롤모델이 된다 / 키 큰 아이로 키워라 / 네덜란드의 아빠는 실업자? / 아이는 나의 ‘꿈’이 아니다 / 잘했어, 잘될 거야! / 가장 소중한 상은 ‘졸업장’이다 / 모욕감을 주지 않는 훈육 2장 행복의 기반, 경제교육 물려주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경제관념이다 아낌없이 주는 부모는 독이다 / 최고의 유산, 경제적 자립심 / 계획적인 소비에도 훈련이 필요해 / 자식 앞에서 돈 자랑 하면 안 되는 이유 / 신세지지도, 대접하지도 마라 3장 행복의 그릇, 인성교육 존중할 줄 알아야 존중받는다 ‘왕자병’이 아닌 진짜 노블레스로 키우는 법 / 열린 질문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 먼저 인사하고, 먼저 악수하게 하라 / 특별대우가 아이를 망친다 / 우등생과 열등생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 내 아이를 위해, 이건 아닌 것 같아요 4장 행복의 나눔, 신뢰교육 약속을 지키는 부모, 책임질 줄 아는 아이 순서 눈치만 안 봐도 행복해진다 / 부모일언중천금(父母一言重千金) / 양보의 하이빔을 켜라 / 내 아이를 위해 드는 ‘양심 적금’ /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마라 5장 행복의 비밀, 학교교육 못하는 것은 평균만,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평균 이상이면 오케이 / 사교육이 없어서 영어가 세계 최강 / 의과대학을 추첨으로 간다고? /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요 / 학원은 없다, 공부는 학교에서만 / 진정 즐기는 당신이 챔피언 / 네덜란드식 촌지 / 초등학교, 그 홀가분한 시작 / 12세에 결정하네덜란드에서 자녀를 키워본 경험으로 세 아이의 엄마가 전하는 ‘네덜란드식 행복육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 - 유니세프 2013년 「선진국 청소년 웰빙지수」 결과, 네덜란드 청소년들의 웰빙지수와 삶의 만족도 1위! - UN 2016년 「세계 행복 보고서」 결과, 네덜란드 7위! 네덜란드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매우 부러운 현실이다. ‘네덜란드 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네덜란드 자녀교육의 특별한 비결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점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화려한 경력의 커리어우먼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네덜란드로 떠났다. 그곳에서 자기주도적인 교육을 접하고, 대학입시와 사교육에 찌들어 있는 한국 아이들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에 한국에서도 네덜란드의 행복육아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다. 그리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육아법을 이 책에 담았다. 네덜란드는 그렇다더라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의 가정과 학교가 배워 적용할 수 있는 행복육아법을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네덜란드 행복육아의 비밀은 무엇인가? 네덜란드에 보낼 수는 없어도 네덜란드 행복교육은 가능하다 과연 네덜란드 사람들의 행복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저자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네덜란드 아이들이 누리고 있는 행복의 비결을 배우고, 한국에 전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책이 아니라 저자 스스로 세 아이들을 바르게 키워야겠다는 행복육아 다짐서를 완성하였다. 이 책은 ‘네덜란드 행복육아’의 비법을 찾아가는 다섯 개의 과정과 특별부록(네덜란드 중
미완의 기록
잔(도서출판) / 리에 (지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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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도서출판)소설,일반리에 (지은이)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인디와 메이저를 오가며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리에의 첫 사진 산문집이다. 어린 시절부터 부끄럼이 많아 늘 주변의 눈치를 봐야 했던 작가는 특별한 재능을 찾지 못한 채 성인이 되었고, 늘 불안 속에서 살며 자존감은 해가 갈수록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서른을 넘긴 어느 날, 작가에게 우연한 기회가 찾아온다. 취미로만 삼았던 사진이 일이 된 것이다. 그 후 작가의 삶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한 컷 한 컷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낮아졌던 자존감이 조금씩 채워졌고, 자주 죽음을 입에 올릴 정도로 극심했던 불안증에서도 차츰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12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지금껏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산문으로 엮은 《미완의 기록》은 카메라 뒤에서 자신을 숨긴 채 살았던 작가의 민낯이자, 캄캄한 뷰파인더를 통해 그림자 속의 한줄기 빛을 담기 위해 그토록 찾아 헤맸던 흔적이며, 완성되지 않았기에 계속 삶을 살아내야 할 이유이다. 프롤로그 | 7 미완의 기록 | 10카메라 뒤에서 셔터를 누르며 찾은 어둠 속 한줄기 빛 영원히 잊히지 않을, 그 순간에 대한 기록들 《미완의 기록》은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인디와 메이저를 오가며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리에의 첫 사진 산문집이다. 어린 시절부터 부끄럼이 많아 늘 주변의 눈치를 봐야 했던 작가는 특별한 재능을 찾지 못한 채 성인이 되었고, 늘 불안 속에서 살며 자존감은 해가 갈수록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서른을 넘긴 어느 날, 작가에게 우연한 기회가 찾아온다. 취미로만 삼았던 사진이 일이 된 것이다. 그 후 작가의 삶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한 컷 한 컷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낮아졌던 자존감이 조금씩 채워졌고, 자주 죽음을 입에 올릴 정도로 극심했던 불안증에서도 차츰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네 사진은 늘 미완이야. 그래서 더 좋아. 완벽하지 않지만 사진에 찍힌 그 장면 이후로도 수많은 이야기들이 계속 눈앞에 펼쳐질 것 같으니까.” 언제가 지인이 나의 사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 말이 마음에 박혀서 꽤 오랫동안 따라다녔다.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도, 사진도 고스란히 나를 닮아 있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미완을 기록한다. —〈미완〉 중에서 12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지금껏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산문으로 엮은 《미완의 기록》은 카메라 뒤에서 자신을 숨긴 채 살았던 작가의 민낯이자, 캄캄한 뷰파인더를 통해 그림자 속의 한줄기 빛을 담기 위해 그토록 찾아 헤맸던 흔적이며, 완성되지 않았기에 계속 삶을 살아내야 할 이유이다. 오늘도, 불안 때문에 숨 쉬는 것도 잊어버렸다. —〈불안〉 중에서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첫 사진 산문집 《미완의 기록》을 쓰면서 작가는 사진을 찍기 이전 자신의 삶을 불안이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낮은 자존감 때문에 늘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했고, 성인이 된 이후로도 주변 사람들에 비해 어중간한 재능으로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사진을 업으로 삼게 되면서 자신의 삶, 정확히 말하자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기 시작한다. 인디와 메이저를 오가며 사진 작업을 하는 동안,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우선시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지 늘 고민하며 서로가 편안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비록 여전히 완벽하게 불안을 떨쳐낸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불가능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이 책을 쓰는 동안에도 작가는 유난히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조금 더 성장한 자신을 발견해 낼 수 있었기에 확신한다.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본 주변 사람들과 세상의 아름다움, 그리고 마음이 오가는 과정을 켜켜이 쌓으며 불안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처럼, 결국 남는 것은 나와 너, 우리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록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 나에게는 사진이 그 방식이다. 기억은 서서히 희미해질 테니 사진으로 기억을 잡아둔다. 언제든 꺼내볼 수 있도록. —〈기록의 습성〉 중에서 삶을 기록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리고 사람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무언가를 기록한다. 작가의 경우에 그 방식은 사진이다.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본 그 순간은 사라지고 없지만, 사진으로 남긴 기록은 영원하다. 사진을 찍을 때의 공기라든지, 함께 나눈 이야기라든지 모두 사진에 담겨 있어, 언제든 꺼내보며 그때를 회상할 수 있다. 그러고 있자면 좋았던 기억도 슬펐던 기억도 모두 되살아난다. 사진은 어둠 속에서 찾은 빛이기도 하지만, 밝은 곳에서 찾는 어둠이기도 하다. 사진은 지나간 삶의 빛과 그림자를 닮았고, 그래서 작가는 오늘도 사진을 찍는다. 기억하기 위해서. 그리고 내일도 사진을 찍을 것이다. 잊히지 않기 위해서. 쓸모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나는 쓸모 있는 인간이 되고 싶다. —〈나의 쓸모〉 중에서 두려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작가는 쓸모없는 인간이 되는 것이고, 그래서 쓸모 있는 인간이 되고 싶다는 대답을 남긴다.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쓸모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기억을 담은 10년의 기록인 《미완의 기록》. 이 책은 여전히 미완을 행하며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삶이 단 한 순간이라도 빛나는 삶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사실만큼 행복한 일이 어디 있을까. 그것을 잘 알면서도, 나는 사는 동안 자주 넘어지고 울었다. 때로는 불나방처럼 불을 향해 무모하게 날아오르기도 했고, 그렇게 죽고 싶어서 날갯짓을 했다. 술에 취하면 불안하다고 어린아이처럼 울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불안은 태어날 때부터 몸속 어딘가에 달려 있는 내 일부분 같았다. 어째서 불안은 날 떠나지 않을까. 그럴 때마다 나는 내 사진에 그 불안을 조금씩 몰래 심어 놓았다. 나만 알 수 있게, 또는 누군가가 눈치채 주기를 바라며. 슬픔은 온전히 내 것이지만 너의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프롤로그> 중에서 생각이 많아지는 어른이 되면, 더 이상 아이가 아닌 나이가 되면 겁도 많아지고 순간을 즐기지 못하게 되는 걸까요? 이토록 멋진 바다를 눈앞에 두고 바라만 보고 있자니 어쩐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우리도 분명 저럴 때가 있었는데. 십 년 이십 년이 흐르고 저 아이들도 나이가 들면 지금의 우리처럼 멀찍이 서서 바라만 보고 있을까요?—<아이들은 겁이 없어요> 중에서
Foodran’s 365 저염식 다이어트 레시피 : 가을
42미디어콘텐츠 / 홍성란 지음 /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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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미디어콘텐츠건강,요리홍성란 지음
모든 게 맛있어지는 가을에 걸맞는 다양한 레시피를 담고 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에서부터 나물, 절임&장아찌, 김치&겉절이, 국, 탕, 찌개, 볶음&전골, 찜, 구이, 덮밥&라이스, 국수&국밥까지 밥상의 기본이 될 만한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흔히 고지방, 고나트륨 음식으로 여겨지던 음식들도 저나트륨 조리법으로 칼로리를 확 줄인 레시피가 돋보인다. 또한 각 레시피마다 주요 재료의 제철 정보와 칼로리까지 빼놓지 않고 담고 있어 제철에 맞는 건강식을 챙겨먹도록 구성되어 있다. 가장 눈여겨볼 만한 점은, 이 모든 것을 기반으로 ‘365일 저염식 다이어트 예상 식단표’를 수록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식사준비를 할 때마다 뭘 해먹어야 할지 고민인 주부의 부담을 확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Chapter 1 한 끼의 기본, 반찬 신김치도토리묵무침 (청포묵무침 + 청포묵구이) 고등어고사리조림 (갈치무조림 + 고등어미소조림 + 고등어카레구이) 소고기들깨무침 (소고기오이볶음) 시래기들깨조림 (열무무침) 유자연근절임 (피망절임) 대파김치 (쪽파김치) Chapter 2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국 소고기뭇국 (오징어뭇국) 차돌박이된장국 (닭가슴살된장국) 대하국 (대합탕) 배춧국 (양배춧국) Chapter 3 염분을 줄인 찌개·탕 하얀순두부찌개 (바지락순두부찌개) 신김치콩비지찌개 (가지콩비지찌개) 꽁치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오징어찌개 (낙지찌개) 청국장두부찌개 (청국장호박고지찌개) 굴부추탕 (표고버섯굴탕) 낙지연포탕 (소고기낙지탕) 꽃게탕 (대하탕) 토란들깨탕 (버섯들깨탕) Chapter 4 멋진 밥상을 완성하는 찜·전골 등갈비새송이찜 (등갈비죽순찜) 돼지목살김치찜 (신김치뼈찜) 토마토소스홍합찜 (카레홍합찜) 표고버섯토란전골 (콩나물감자전골) 닭백숙전골 (어묵전골) 얼큰늙은호박전골 (맑은해물전골) Chapter 5 조금은 색다른 구이 옥수수소스삼치구이 (미소된장삼치구이) 코코넛밀크카레닭구이 (닭버터구이) 생강목살구이 (블루베리목살구이) 우유고등어구이 (허브고등어구이) 가자미오븐구이 (폰즈소스도미구이) Chapter 6 더욱 건강한 한 끼를 위한 라이스·국수 연어덮밥 (참치덮밥) 검은콩김치덮밥 (아보카도마덮밥) 무나물비빔밥 (꽈리고추멸치비빔밥) 밤돌솥밥 (뿌리채소솥밥) 고구마김치밥 (파프리카찜밥) 새우찰밥 (해물현미밥) 굴국밥 (맛있는 계절 가을의 저염식 레시피 나트륨 줄인 건강식으로 다이어트까지 거뜬! 이 책은 모든 게 맛있어지는 가을에 걸맞는 다양한 레시피를 담고 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에서부터 나물, 절임&장아찌, 김치&겉절이, 국, 탕, 찌개, 볶음&전골, 찜, 구이, 덮밥&라이스, 국수&국밥까지 밥상의 기본이 될 만한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흔히 고지방, 고나트륨 음식으로 여겨지던 음식들도 저나트륨 조리법으로 칼로리를 확 줄인 레시피가 돋보인다. 또한 각 레시피마다 주요 재료의 제철 정보와 칼로리까지 빼놓지 않고 담고 있어 제철에 맞는 건강식을 챙겨먹도록 구성되어 있다. 가장 눈여겨볼 만한 점은, 이 모든 것을 기반으로 ‘365일 저염식 다이어트 예상 식단표’를 수록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식사준비를 할 때마다 뭘 해먹어야 할지 고민인 주부의 부담을 확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저염식으로 먹어도 맛있다! 치킨 한 조각에도 557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는 사실!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4.6g만 줄여도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위험이 30%나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짠 음식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는 나트륨 덩어리의 음식들을 먹는다. 떡볶이, 순대 등 길거리 음식에서부터 치킨, 족발, 감자탕 등의 배달음식까지, 심지어 집에서 차리는 집밥마저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거의 모두 짠맛에 중독되어 있다. 흔히 싱겁게 요리를 하거나 조미료를 넣지 않은 요리는 건강에는 좋을지 몰라도 맛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건강 밥상이 맛이 없다는 것은 편견일 뿐이다. 우리의 미각은 짠맛뿐만 아니라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떫은맛, 감칠맛 등 매우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고칼로리에 나트륨 덩어리라고 알고 있는 국이나 탕이나 찌개, 볶음 요리들도 저염식으로 칼로리를 낮추어 즐길 수 있는 방법 또한 분명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노하우를 다양하게 풀어놓았다. 하나, 이 책의 모든 레시피는 소금과 설탕을 일체 쓰지 않고 해산물, 채소류, 향신료 등 재료들이 갖고 있는 본연의 맛을 살렸다. 부족한 짠맛은 된장, 고추장, 간장 등 발효식품이나 액젓을 이용했다. 둘, 양념장이나 양념소스를 활용할 때에는 찐 단호박, 찐 고구마, 견과류, 과일류를 섞어서 나트륨 양을 줄였다. 셋, 육수를 이용함으로써 감칠맛을 높이였고, 설탕 대신 올리고당(콜레스테롤 0%), 꿀, 맛술, 매실청으로 대체해 단맛과 건강함을 살렸다. 넷, 조리 과정에서 볶음이 있는 경우 웬만하면 오일보다는 물로 볶기를 권장하였다. 또한 요리에 쓰이는 오일은 콩기름이 아닌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와 같은 건강한 기름을 사용했다. 다섯, 지방기가 많은 고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했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북드라망 / 정화 지음 / 2017.01.20
16,000원 ⟶ 14,400원(10% off)

북드라망소설,일반정화 지음
공부공동체인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에서 오랫동안 '금강경', '육조단경', '아함경', '유마경' 등 불교경전 강의와 '가족이란 무엇인가', '분노란 무엇인가', '질투란 무엇인가' 등 삶의 고민들에 대한 강의를 꾸준히 해온 정화스님의 멘토링 모음집. 불교 이론을 양자물리학 및 뇌과학 등의 최신 과학적 성과와 함께 연결시켜 고민해 온 정화스님의 답변이 여느 멘토링과 다르게 다가온다. 공부공동체의 학인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한 내용이라 '공부'를 둘러싼 고민이 많이 나오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머리말 1부.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 마음/감정 관련 고민들 결정한 일을 하는데도 왜 불안할까요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칭찬과 비난에 매우 흔들립니다 사소한 일에도 잘 삐칩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심한 말로 상처를 주게 돼요 슬픔이나 기쁨을 잘 표현하지 못해요 눈물 조절이 안 돼요 억울한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원한과 자책을 오가는 내가 싫습니다 잠을 방해받으면 분노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나와 다른 의견을 대하면 기분이 확 나빠져요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이 쓰여요 나쁜 일이 생기면 모두 내 잘못인 것 같아요 문제에서 도망가려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을 꾸준히 못해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남이 가진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마음이 평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불안이 조울증처럼 심하게 찾아옵니다 2부. 상대에게 바라는 바를 적게 하십시오 ― 관계 관련 고민들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게 어떤 건가요 사람들에게 화가 났던 일들이 자꾸 떠오릅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어떤 사람이 돼야 하나요 상대를 제 기준에 맞추려고 합니다 인정욕망이 큰 것 같습니다 마음에 안 들면 표정이 굳어져 버립니다 다른 사람들 말이 신경 쓰여요 남들이 보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가 너무 달라요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는 게 잘못된 건가요 저 스스로를 못살게 굽니다 사람들과 사귈 때 잘 삐쳐요 감정이 폭발하고 나니까 상대방이 더 싫어져요 조건 없이 주고받는 관계가 안 돼요 문제가 생기면 주변 상황을 못 봐요 거절을 못해요 왜 저는 타인의 반응에 무심할까요 사람들이 저를 외향적이라고 오해합니다 제가 무슨 말하는지 못 알아듣겠대요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끝까지 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하면 제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습관적으로 안 들어요 모성애가 아니라 집착인 걸까요 게임만 하는 아이들을 보자니 불안합니다 고3 아들이 불안합니다 해외로의 잦은 이주, 아이들 괜찮을까요 성형수술을 하고 온 딸, 대화가 안 통합니다 백수로 지내는 스물여섯 살 아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사회성이 떨어지는 딸이 걱정이에요 남편이 예비사위를 싫어해요 아들에게 해주는 지원을 끊어야 할까요 가족과 내 공부 사이에서 균형 잡기가 힘들어요 남편과 아들의 사이가 너무 안 좋습니다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시부모님과 함께 살아도 괜찮을까요 시어머니가 자꾸 물건을 몰래 가져가세요 치매 걸린 아버지를 요양원에 보내드려도 괜찮을까요 남편이 자기 얘기만 해요 남편이 말을 걸까 무서워요 남편에게 감정이 폭발했어요 남편과 갈등이 심해서 별거 중입니다 제가 남들을 가르치려 든다고 합니다 남편을 함부로 대하게 됩니다 남편과의 가장 큰 갈등이 청소문제입니다 자꾸 징징대는 친구가 힘겹습니다 친구를 만나면 늘 힘이 듭니다 감이당에서 공부한 이후 친구들과 멀어지는 것 같아요 이러다 아무도 못 만나고 죽는 게 아닌가 걱정돼요 갑자기 따로 지내자는 친구에게 화가 납니다 친구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기간제 교사인데 동료 교사들과 소통이 잘 안 됩니다 교회 사람들이 불편해졌어요 공동체에서의 감정 표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룸메이트와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모임을 하는데 갈등이 있어요 남자친구가 폭력을 행사해요 3부.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것이 공부입니다 ― 공부 관련 고민들 열심히 공부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공부를 마무리하는 힘을 기르고 싶어요 공부하는 건 좋은데 힘들어요 공부할 때 자꾸 잡념이 생겨요 공부하려고 마음먹어도 집중이 안 됩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만 하고 싶어요 회사 일과 공부 사이에서 균형 잡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나한테 맞는 공부일까요 꼭 책을 읽어야 하나요 스스로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미나를 할 때 말하는 게 어려워요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할까요 왜 생각이 글로 표현되질 않을까요 생각은 많은데 글로 잘 안 나와요 글을 쓸 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암송이 너무 어려워요 과학책이 너무 어려워요 책을 읽어도 깨달음이 잘 안 와요 선수행과 남방수행의 차이는 뭔가요 사주명리 공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4부. 건강의 기본은 밥, 운동, 명상입니다 ― 몸/건강 관련 고민들 음식이 정말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치나요 적당히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식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술과 담배를 꼭 끊어야 하나요 술을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음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체증을 느낍니다 잠이 너무 많아요 246 아버지의 건강염려증, 어떻게 해야 되나요 공황장애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까요 갱년기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몸을 쓰고 싶습니다 몸이 따라주지를 않습니다 일에 몰두하다 보니 몸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바쁠 때 몸과 마음을 리셋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명상을 할 땐 몸이 변한 것 같았습니다 백팔배를 제대로 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5부. 지금의 자기를 존중하십시오 ― 삶 관련 고민들 행복해지고 싶어요 정답 없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삶에 허무감이 들어요 삶에 고민이 없는 게 고민이에요 고민이 끊이질 않아요 저는 어떻게 살아온 걸까요 힘든 일은 피하려고만 해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결과물을 못 냅니다 지각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백수로 계속 살아도 될까요 좋은 예술가가 되고 싶습니다 반려동물과의 관계, 어떻게 맺어야 할까요 장애인 활동보조 일을 하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겁이 많고 중요한 순간에 용기가 나지 않아요 어렸을 때의 안 좋은 기억이 지금까지 따라다닙니다 이분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 내 소원을 위해 기도하는 게 나쁜 건가요 보통사람도 성인이 될 수 있을까요 윤회란 무엇인가요 부록. 정화스님 특강 업장소멸, 집착 없이 사는 법 만족한 삶을 사는 법 외로움에 대하여 무상과 무아 그리고 해탈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 정화스님의 마음멘토링≫ 저자 정화스님 인터뷰 1. 보통 스님들께서 멘토링해 주시는 책들과는 가장 다른 점이 뇌과학을 비롯해 과학적 사실을 들어서 말씀해 주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불교와 과학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불교 수행자이시면서 과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부처님께서 제시하신 수행방법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관찰하다 보면 익숙한 지각대상과 다른 지각대상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있던 지각대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드러난 것만으로 보면 몸과 마음의 색깔이 정해져 있는 것 같지만 조건이 바뀌면 그것 또한 바뀌니, 몸과 마음은 수많은 색깔을 만들어 내는 것이면서도 자신의 색깔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한 몸과 마음에 대한 이해는 양자물리학과 진화론, 그리고 뇌과학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과 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불교 수행이 일체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관찰하듯 과학자들도 드러난 객관적 사실만을 보고 이야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수행경험과 실천, 그리고 해석에서 과학이 발견한 사실들을 참조하는 것은 불교수행자로서는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몸과 마음에 대한 이해 면에서 과학적 사실이 현실의 고단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삶에서 발생하는 고단한 문제들, 특히 마음의 문제에 대한 해석기제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번뇌를 발생시키는 사유의 전제를 내려놓기가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예컨대 사람들이 모두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어 있다면 우리가 사는 데 번뇌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지요. 우리는 칭찬을 들으면 좋아하고, 비판 혹은 비난을 들으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이것은 칭찬과 비난을 상과 벌로 해석하고 그에 따라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과 나쁘게 하는 호르몬을 방출하여 감정상태를 만들어 내는 뇌의 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뇌의 해석에 따라 칭찬을 들으면 좋아하고, 비난을 들으면 싫어한다는 것이지요. 나이가 어릴 때는 자기 스스로가 그런 것을 잘 볼 수 있는 지적인 힘도 약하고 경험도 일천하기 때문에 마음의 해석에 전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어른이 됐을 때는 그와 같은 마음을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해석통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외부의 바람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요.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이미 만들어진 뇌의 해석통로라고 하더라도 의식활동에 의해서 새롭게 조정될 수 있는 유연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어떤 사건을 만났을 때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해야 할지를 살피는 데 과학적 사실은 적잖은 도움이 됩니다. 3. 공부공동체인 감이당과 남산강학원 학인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이어서 그런지, 공부와 글쓰기 그리고 책읽기 관련 고민들이 많이 나오는 점이 특이합니다. 스님께서는 생각하시는 공부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공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깊고 넓은 사유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보는 시선을 따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인연 있는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기반을 이룬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더불어 제가 생각하는 공부란 몸과 마음이 즐겁고 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처음 인문학 공부를 접하는 분들은 인문학 책을 읽고 그에 대해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익숙지가 않아 괴로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저는 그냥 편하게 생각하라고 말씀드립니다. 한참 하다 보면 무언가가 쌓이고 그렇게 쌓이다 보면 어느 날 신체가 새로운 접속통로를 만듭니다. 접속장치에 변화가 왔을 때 기존의 관점들과 다른 관점이 생기게 되고, 이런 관점이 이동이 일어나면 공부는 그때부터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익숙지 않을 때보다 덜 열심히 해도 더 열심히 한 것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지식의 양을 쌓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외부의 시선이나 자기 욕심에 맞춰 공부하기보다 모르는 게 있고 힘들면 잠시 쉬면서 꾸준히 하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4. 세태 자체가 화병 나게 하는 부분도 많지만, 또 최근 보면 스스로를 ‘분노조절장애’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 듯합니다. 불쑥 불쑥 치솟아 오르는 분노를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까요? 하나의 생각이나 감정 등도 중첩된 인연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이 인연에는 공생체로서의 자신의 몸과 마음 그리고 환경과 사회적 관계망이 있겠지요. 중첩된 이들 인연이 균형을 이루어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건강하고 평안해지기 쉬운데 심화되는 경제적 불평등과 경쟁 등으로 인해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분노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할 뿐이니,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며, 평안하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 상태에 온전히 자신을 맡기는 명상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잠시라도 온전히 자신을 존중하면서 기뻐하는 마음 상태를 연상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과 가까운 사람(연상해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그들 모두에게 방금 경험했던 고요하고 평정한 느낌을 나누는 연상을 하면서,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그려 봅니다. 여기까지가 순조롭게 되면 차츰차츰 대상을 넓혀 가면서 평안한 기운을 나누는 연상을 하면 됩니다. 5. 끝으로 독자분들께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해주세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따사로운 햇빛과 부드러운 바람을 만나 각기 다른 모습의 꽃을 피우면서 자신의 얼굴을 만들었으며 그것으로 자신의 전 존재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웃는 모습 하나도 모든 인연이 어울린 것이면서 인연의 장을 웃음으로 일렁거리게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누구라도 그 모습 그대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이 책과 인연을 맺게 된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보이지 않는 연으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분들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Q: 요즘따라 제 생각하고 다른 의견을 대할 때면 훅 하고 감정이 치밀어 오릅니다. 그래서 감정을 쏟아 내고 나면 너무 민망해서 잠이 잘 오질 않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 감정이 올라오는 것은 지금 당장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우선은 감정이 올라오는 것이 잘못됐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럴 때는 ‘이런 상태에서 나는 이런 감정이 올라오는구나’라고 자기 보기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를 대하면 감정이 상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이미 형성해 놓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며, 그 조건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감정이 일어날 징후가 보이거든 심호흡을 서너 번 하신 다음에 그 감정이 흘러가도록 지켜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연습이 안 됐다고 해서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표출하는 것은 기분 나쁜 감정을 키워 가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자기가 자기한테 번뇌의 화살을 쏘는 것과 같지요.하니, 그와 같은 감정이 일어나거든 ‘내가 이런 일에 부딪히면 기분이 나쁜 쪽으로 반응하게 되어 있구나’라고 알아차리면서 그 상태의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해석을 이어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일은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부모님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자식을 낳을 때 유전자 자체를 자기하고 다르게 물려주었기 때문입니다. 형제하고도 다르고 자매하고도 다릅니다. 여성의 난자도 난자끼리 다 다르고 남성의 정자 또한 정자끼리 모두 다 다릅니다. 생명체들이 40억 년의 진화과정을 통해서 유전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것을 안 까닭에 보고 듣고 이해하는 것을 조금씩 차이가 나도록 조절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지켜보면서 부정적인 해석으로 가지 않도록 알아차리는 수밖에 없습니다.(1부 「마음/감정 관련 고민들」 중에서)Q: 사람들과 관계 맺으면서 화가 났거나 섭섭했던 일들이 마음에 자꾸 쌓이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과 더 이상 만나지 않아도 그때 감정들이 자꾸 떠오르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 내가 생각한 대로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납니다. 상대방이 내가 생각한 대로 다가오면 화가 날 일이 전혀 없잖아요. 그런데 사건은 내가 생각한 대로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나한테 욕을 하면 욕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지 말고 ‘이건 욕하는 사람이 나쁘다’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 사람에게 대접받기를 바라면 안 돼요. 그런 일은 좀처럼 안 생기니까요.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한 번 ‘기분이 나쁘다’라는 자기해석통로가 개설되면, 계속 그런 사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곧 스스로 잘못이 없는 경우에도 기분 나쁜 감정을 빨리 일으키는 통로를 만들고 말았기 때문입니다.화는 적당한 정도로는 필요합니다. 그래야 자기 영역을 보존하는 데 유리해요. 다만 현재로는 화를 안 내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지 마십시오. 그렇게 되면 화를 내는 자신이 그 목표에 미치지 못하니까, 스스로 ‘좀 못한 존재’라는 이미지만 키울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화가 나면 우선 심호흡을 서너 번 한 다음 화가 지나가는 것을 그냥 지켜보는 연습을 하십시오. 내 생각대로 사건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은 화가 난 인생을 살기 위해 준비하는 것과 같은 줄 아시고, 화를 나게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는 화를 내기보다는 상대방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2부 「관계 관련 고민들」 중에서)
하루 한 곡 재즈 피아노 : 재즈 그루브를 만끽할 수 있는 편
삼호ETM / 조희순 (지은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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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소설,일반조희순 (지은이)
총 32개의 곡이 수록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과 재즈 스탠더드 곡을 정통 재즈로 쉽게 편곡하고, 자세한 난이도 표시(체르니 100~ 체르니 40까지)로 연주자가 선택하여 연주할 수 있다. 이해하기 쉬운 재즈 화성과 리하모니제이션으로 재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전곡 AR & MR 모범연주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다. 모범 연주를 들어볼 수 있고, 밴드 반주에 맞춰 함께 합주할 수 있다.블루스(Blues) 1 어린 송아지 Little Cowㆍ8 2 오블라디 오블라다 Ob-La-Di, Ob-La-Daㆍ10 3 허쉬 리틀 베이비 Hush Little Babyㆍ12 4 호키 포키 Hokey Pokeyㆍ14 5 부기 블루스 Boogie Bluesㆍ16 래그타임(Ragtime) 1 벼랑 위의 포뇨 Ponyo On The Cliffㆍ20 2 슈퍼 마리오 Super Mario Themeㆍ22 부기우기(Boogie-Woogie) 1 개미 송 Ant Songㆍ26 폴카(Polka) 1 카트라이더(메인 테마) Kartrider Main Themeㆍ31 칼립소(Calypso) 1 꼬부랑 할머니 Bent Grandmotherㆍ34 2 합정역 5번 출구 Hapjeong Station Exitㆍ36 재미있는 재즈 이야기 ㆍ 크레올(Creole)과 재즈(Jazz)의 어원ㆍ40 스윙(Swing) 1 곰 네 마리 Four Bearsㆍ44 2 비행기 Airplaneㆍ46 3 클레멘타인 Oh, My Darling Clementineㆍ48 4 똑같아요 The Sameㆍ50 5 생일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ㆍ51 6 플라이 미 투 더 문 Fly Me To The Moonㆍ52 7 어텀 리브스 Autumn Leavesㆍ54 8 벚꽃 엔딩 Cherry Blossom Endingㆍ56 재즈 발라드(Jazz Ballard) 1 나비야 Butterflyㆍ62 2 러브 미 텐더 Love Me Tenderㆍ64 3 미스티 Mistyㆍ66 왈츠(Waltz) 1 하얀 연인들 White Loversㆍ69 라틴 재즈(Ratin jazz) [보사노바] 1 블루 보사 Blue Bossaㆍ74 2 아기 염소 Baby Goatㆍ76 3 흑인 오르페 Black Orpheusㆍ79 [삼바] 4 씽 씽 씽 Sing Sing Singㆍ82 [차차] 5 리베르탱고 Libertangoㆍ85 펑키(Funky) 1 레인드롭스 킵 폴링 온 마이 헤드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ㆍ90 2 올챙이와 개구리 Tadpole and Frogㆍ94 재즈의 역사ㆍ96 그루브를 만끽하는 포핸즈 1 펑키 & 칼립소 ㆍ 다이너마이트 Dynamiteㆍ98 2 부기우기 ㆍ 범 내려온다 Tiger Is Coming Downㆍ104365일 하루 한 곡이면 재즈 완벽 마스터! 『재즈 그루브를 만끽할 수 있는 편』은 총 32개의 곡이 수록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과 재즈 스탠더드 곡을 정통 재즈로 쉽게 편곡하고, 자세한 난이도 표시(체르니 100~ 체르니 40까지)로 연주자가 선택하여 연주할 수 있다. 이해하기 쉬운 재즈 화성과 리하모니제이션으로 재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전곡 AR & MR 모범연주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다. 모범 연주를 들어볼 수 있고, 밴드 반주에 맞춰 함께 합주할 수 있다.
안데르센 동화
팡세미니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2022.03.25
12,000원 ⟶ 10,800원(10% off)

팡세미니소설,일반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아 본 적 없는 안데르센은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극단 배우의 꿈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훗날 운 좋게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코펜하겐 대학에서 공부하게 되고, 30세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표한다. 이것이 바로 ‘동화의 아버지’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그의 동화는 동심을 담은 순수함과 고달픈 현실을 반영한 시민정신, 기지와 유머로 흥미를 돋우는 살아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 안데르센의 작품 속에는 한 인간의 상처와 아픔 그리고 그것을 딛고 마침내 성숙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과정이 녹아 있다. 또한 오래전 이야기 속 인물이지만 지금 시대 우리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날카로운 풍자의 시선이 담겨 있기도 하다.엄지 공주 15 미운 아기 오리 63 성냥팔이 소녀 83 백조 왕자 95 인어 공주 113 벌거벗은 임금님 131 다섯 알의 완두콩 145 도깨비는 무엇이 좋은가 155 바보 한스 171 날아다니는 가방 189 신기한 부싯깃 통 207소설가 천선란이 새롭게 제안하는 미니멀리즘 클래식 우리 안에 있는 오래된 이야기들을 현재의 눈으로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다. _소설가 천선란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아 본 적 없는 안데르센은 볼품없는 외모 때문에 극단 배우의 꿈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훗날 운 좋게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코펜하겐 대학에서 공부하게 되고, 30세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표한다. 이것이 바로 ‘동화의 아버지’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후 안데르센이 발표한 동화는 150여 편이다. 그의 동화는 동심을 담은 순수함과 고달픈 현실을 반영한 시민정신, 기지와 유머로 흥미를 돋우는 살아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 안데르센의 작품 속에는 한 인간의 상처와 아픔 그리고 그것을 딛고 마침내 성숙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과정이 녹아 있다. 또한 오래전 이야기 속 인물이지만 지금 시대 우리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날카로운 풍자의 시선이 담겨 있기도 하다. 같은 이야기를 읽으며 연령에 따라 시대에 따라 각각 다른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고전 중의 고전, 안데르센의 주옥같은 작품을 선정하여 엮었다.
프린세스 바리
다산책방 / 박정윤 글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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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소설,일반박정윤 글
우리가 간절히 세상을 떠나고 싶을 때, 바리는 찾아온다 제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다. 세상의 규칙과 삶의 방식에 대해 무지한 ‘바리’가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알아가다가, 어쩔 수 없이 부조리한 세상의 모습에 눈을 뜨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의‘바리’는 바리데기 신화의 ‘바리’와는 달리, 일반적인 세상의 규칙이나 가치에 대한 교육이 전혀 없는, 자신의 본능적인 감각에 충실한 인물이다. 이 소설은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어쩌면 간절히 원하고 있는 세계를 담고 있다. 바리는 선과 악의 구분 없이 타인의 죽음을 취한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버림받고 이용당하나, 다른 사람의 차마 할 수 없는 자살마저도 선뜻 돕는 바리. 죽고 싶지만 끝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왜 죽지 못하지? 죽기 쉬운데?”(본문 164쪽)라며 궁금해 하는 바리는 소설이 진행되는 동안 서서히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삶”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인천 변두리 지역을 살아가는 밑바닥 인생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복원하면서도 동시에 슬프지만 아름다운 세계를 신성하게 구현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근래 느낄 수 없었던 굵직한 서사로 초대받을 것이다.1. 굴뚝 2.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3. 마지막 아이는 내가 데려간다 4. 처음 영혼을 인도한 날 5. 아기를 낳아줄래? 6. 산파와 토끼 7. 모두가 행복할 뿐이다 8. 묘약 할머니와 유리 9. 바리공주를 위하여 10. 아직 고백이 끝나지 않았는데 11. 바리는 어디에 있었나 12. 왈츠 풍으로 흔들리는 레이스 커튼 13. 내가 인도해줄게 14. 헝클어 놓다 15. 사라진 것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16. 모든 죄는 사라지리 17. 다시 굴뚝으로 심사평 작가의 말5천만원 고료 제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서서히 우리 소설사의 중심에서 사라져간 밑바닥 삶을 성공적으로 귀환시킨 소설 _‘심사평’에서 안정되고 감성적인 문체와 예민하게 끌어올린 문제의식, 우리네 밑바닥 삶의 디테일한 복원이 남다르다. 무엇보다 버림받은 ‘바리’의 사랑과 그 좌절이 매력적이다. _박범신(소설가) 자기의 운명을 읽어내면 누구나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탄생과 죽음과 살아감 속에 균질하게 생명력의 물질이 바글거리는 매혹적인 소설이다. _전경린(소설가) 많은 이들이 매력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바리 이야기들이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당분간 이 매력적인 바리의 캐릭터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이다. _하성란(소설가) 지난해 『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문학혼을 기려 전주문화방송이 제정한 혼불문학상의 제2회 수상작 『프린세스 바리』가 출간되었다. 제1회 수상작이었던 최문희 소설가의 『난설헌』에 이어 또 한 번 독자와 평자들에게 서사의 감동과 신선한 문제의식을 던져주고 있는 『프린세스 바리』는 세상의 규칙과 삶의 방식에 대해 무지한 ‘바리’가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알아가다가, 어쩔 수 없이 부조리한 세상의 모습에 눈을 뜨게 되는 이야기이다. 기묘한 바리의 탄생, 매력적이면서도 신성한 디테일이 넘쳐나는 소설! 『프린세스 바리』는 바리데기 신화를 바탕으로 두고, 인천 변두리 지역을 살아가는 밑바닥 인생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복원했다는 평을 들으며 제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열차가 수인선을 달릴 때는 호황을 누렸으나, 노선이 폐지된 이후로 한순간에 몰락해버린 수인곡물시장. 이제는 외지에서 밀려온 자본에 의지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공간. 작가는 자의든 타의든 도시에서 떨어져나간 인생들의 안식처인 이 공간에 자신을 버린 부모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저승으로 생명수를 찾아 떠난 바리공주 이야기를 새로운 문제의식으로 재해석해서 전혀 다른 이야기 하나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바리데기 신화의 ‘바리’는 여성의 시련과 효성을 강조하며 헌신적이고 속박적인 여성의 모습을 은연중에 강조하는 인물이었지만, 『프린세스 바리』의 ‘바리’는 일반적인 세상의 규칙이나 가치에 대한 교육이 전혀 없는, 자신의 본능적인 감각에 충실한 인물이다. 신화 속의 바리는 부모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지만, 소설 속 바리는 죽고 싶은 이가 죽음에 이르도록 돕는다. 그리고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제 앞에 놓인 사랑과 슬픔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며 그에 따라 행동할 뿐이다. “저는 배운 것도 없고 세상 일에 대해 아는 것도 없어요. 제 느낌 하나만 믿고 살아가요. 잘 살고 싶은 욕심도 없어요. 잘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본문 175쪽)이라고 말하며 자기 안의 본능에 따라 살아가는 바리의 캐릭터는 어쩔 수 없이 세상의 원칙에 맞춰 살아가는 독자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 탄생과 죽음과 살아감 속에 바글거리는 생명력! 간절히 운명을 읽어내면, 누구나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문을 열면 바로 앞에 기찻길이 있고, 비만 내리면 집 뒤 동산에서 흙이 쏟아져 내리는 집이 있다. 바리는 이곳에서 토끼 할머니와 지내며, 중국인 소녀 나나진에게 세상 물정을 배워가고, 굴뚝 청소부 청하와 사랑을 키워간다. 토끼 할머니와 함께 바리를 돌봐준 산파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바리가 좋아했던, 옐로하우스에서 몸을 팔던 ‘유리’ 연슬 언니는 자살을 했고, 느지막이 만난 사랑이 죽자 청하의 할머니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소설은 과거와 현재를 중첩적으로 보여주며, ‘바리’와 이들의 죽음에 얽힌 비밀스런 사건들을 그려낸다. 산파는 마당에 틈 없이 쌓아놓은 연탄 기둥에 기대 산모가 퍼부었던 욕설을 되새겼다. 능력도 없는 주제에 돈만 밝히기는. 계집만 낳다가 죽어버리길 빌러 갔어요? 엉터리 나무뿌리 달여주곤 돈 받아먹는 주제에. 아기도 안 낳아봤으니 내 고통을 알 리가 없지. 당신 손길 징글징글해. (……) 산파는 저주의 말을 내뱉었다. 쌓인 연탄만큼 흔하게 계집만 낳아라, 마지막 아이는 내가 데려간다. _본문 23쪽 어느 날, 녹쇠라 불리는 남자가 바리의 삶에 불쑥 끼어든다. 시장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인 녹쇠는 바리에게 한때 시장 상권을 쥐고 흔들었던 ‘하얀대문집’ 영감을 죽여달라고 의뢰한다. 바리는 녹쇠가 자신이 사람의 영혼을 인도했던 일을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하기만 하고, 나나진은 바리가 ‘하얀대문집’ 남자에게 스폰을 받고 있다고 오해한다. 마침내 ‘하얀대문집’ 영감이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토끼 할머니가 바리 주변에서 죽어나간 산파, 연슬, 청하사에 대해 의혹을 갖기 시작하면서 소설은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 이 소설은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어쩌면 간절히 원하고 있는 세계를 담고 있다. 바리는 선과 악의 구분 없이 타인의 죽음을 취한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버림받고 이용당하나, 다른 사람의 차마 할 수 없는 자살마저도 선뜻 돕는 바리. 죽고 싶지만 끝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왜 죽지 못하지? 죽기 쉬운데?”(본문 164쪽)라며 궁금해 하는 바리는 소설이 진행되는 동안 서서히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삶”을 깨닫게 된다. 『프린세스 바리』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세계를 신성하게 구현해가며 독자들을 근래 느낄 수 없었던 굵직한 서사로 초대한다. 영감은 내 시선을 피해 눈을 감아버렸다. 나는 갈비뼈 사이에 손을 깊숙하게 찔러넣고 폐를 눌렀다. 숨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다시 한 번 폐를 눌렀다. 영감의 눈동자가 커졌고 두려워하는 눈빛이었다. 두려워한다는 것은 살고 싶다는 강렬한 의지였다. _본문 10쪽 “저는 가실 마음이 꽉 찬 사람만 인도해줘요. 영감님은 아직 마음이 준비 안 되셨어요. 지금 상태를 만족해 하셨어요.” _본문 11쪽 “언니. 내가, 내가 도망갈 곳으로 인도해줄게. 내가 죽여줄게.” _본문 268쪽 “내가 그곳으로 인도해줄게……” 우리가 간절히 세상을 떠나고 싶을 때, 바리는 찾아온다 땅에 깔린 바위를 들어 올려보면, 바위 밑에 수많은 생명체들이 우글거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위의 무게를 짊어지고,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들…… 『프린세스 바리』에는 그 바위 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작가는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삶을 흔히 루저라고 불리는 실패자의 이야기로 그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삶의 모습일 수도 있다는 하나의 전망을 보여준다.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고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지만, 이들은 밑바닥 삶 속에서도 집과 집 사이의 좁은 철길을 달리는 협궤열차처럼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기찻길이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작은 방에 모여 미래를 약속하고, 셋이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중고차를 사며 느끼는 그들의 행복은 우리의 일상 속에 항상 있으나, 미처 그 소중함을 돌아보지 못한 기쁨들이다. 때문에 소설 속 인물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은 언뜻 보면 비극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바글거리는 생명의 실체인 것이다. 우리의 머리를 짓누르고 있는 바위를 들어올렸을 때, 우리도 누군가에게 가장 행복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작가는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감동적으로 펼쳐 보인다. 청하는 뭐든지 기분 좋게 대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후식으로 냉장고 안에서 형체를 허물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으며, 집은 어떻게 꾸며야 할지 의논했다. 청하는 집을 구한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했고, 나나진은 모든 창에 커튼을 만들어 달겠다고 약속했다. _본문 199쪽 “아저씨, 거기 청소부 아저씨, 제 애인이 아기를 가졌어요.” 청하가 베란다 창문을 열고 아래를 내려다보고 소리를 질렀다. “미친놈. 좋겠다.” “뭐라고요? 맞아요. 저 미쳤어요. 좋아 죽겠어요.” “시끄러, 이놈아.” “네, 아저씨. 축하해줘 고마워요.” “축하는 누가. 먹을 거나 많이 사줘.” “네 그럴게요.” _본문 233쪽
고수의 독서법을 말하다
이지퍼블리싱 / 한근태 (지은이)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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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퍼블리싱소설,일반한근태 (지은이)
독서가 왜 중요한지,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읽고 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모으고 정리한 책이다. 컨설턴트 일을 하는 동시에 교보문고, 동아비즈니스리뷰, 세리시이오에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북 리뷰를 위해 읽는 책만 해도 1년에 약 500권이 넘는다. 일 때문이 아니어도 항상 책을 곁에 두고 있다. 20년 경력의 책 읽기 고수가 알려주는 생산적인 독서법 책이다. 꾸준한 독서로 지식을 축적하면 나만의 의견이 생긴다. 이것이 곧 식견이자 통찰력이다. 다만 게임 레벨 올리듯 권수를 높이는 게 능사가 아니다. 아웃풋을 전제로 한 책 읽기여야 한다. 책 읽기 최고의 아웃풋은 요약과 글쓰기 그리고 독서모임이다. 밑줄 긋고 메모하며 거칠게 읽은 후 핵심 내용을 정리하며 의견을 첨가해 요약한다.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글쓰기(리뷰)를 한다. 독서모임에 참가해 같은 책을 읽고 리뷰를 공유하며 생각을 나눈다. 이런 아웃풋은 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혀준다.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를 맞닥뜨리고 해결법을 찾아 동분서주하는데, 책 속에서 찾는 게 가장 현명하다. 책 속에 답이 있다.프롤로그 CHAPTER 1 왜 알면서도 읽지 않는가 10년간 책을 읽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길까? “최근 읽은 책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가장 그럴싸한 변명, “책 읽을 시간이 없다” 책을 안 읽는 건 개인의 문제일 뿐일까?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가시 돋친 말을 하게 된다 리더(leader)는 리더(reader)여야 한다 [독서의 아웃풋-요약] 줄거리를 아니까 안 읽어도 된다는 착각 CHAPTER 2 진짜 독서를 시작할 때 ‘알고 있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 익숙하지 않은 것에 도전해보려는 마음 독서로 저자뿐 아니라 나 자신과도 대화한다 독해가 된다고 해서 독서력이 같을 수는 없다 독서의 임계점을 지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아웃풋으로 이어지는 독서가 진짜다 책 읽기로 뇌를 재부팅하다 [독서 아웃풋-요약] 책 읽기로 시작하는 어른 공부 CHAPTER 3 그래서 오늘도 책을 읽는다 책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불안할 때 신경안정제보다 더 효과적인 것 위로보다 불편함을 주는 책이 보약 확증편향을 깨부수는 독서 조직을 변화시키는 독서 경영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 지루함으로 탁해진 눈 부모의 독서와 아이의 교육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 [독서 아웃풋-요약] 수동적인 듣기에서 적극적인 말하기로 CHAPTER 4 고수의 독서 목록에는 ‘좋은’ 책만 있다 일부러 낯설고 불편한 책을 읽는다 누구에게나 좋은 책보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 지금의 나에게 좋은 책을 고르는 법 책은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할까? 머리말을 읽고 나서 지갑을 열지 판단한다 책 읽기 좋은 시간과 장소를 정해본다 조용히 즐겁게 ‘고독한 독서가’를 자처하다 [독서 아웃풋-요약] 꼭 읽어야 하지만 읽지 않는 책 [독서 아웃풋-요약]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책 CHAPTER 5 고수가 말하는 생산적인 책 읽기란 목적 있는 책 읽기를 해야 변화가 있다 책은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면 믿고 보는 작가의 전작을 읽는 재미 읽은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비법 소규모 독서클럽이 많은 사회 풍성한 대화 소재로 맛있게 토론한다 [독서법-동일한 주제로 여러 권 읽기] 실업 문제로 고민하는 대통령의 독서 [독서법-동일한 주제로 여러 권 읽기] 인구 문제로 고민하는 대통령의 독서 [독서법-동일한 주제로 여러 권 읽기] 환경 문제로 고민하는 대통령의 독서 CHAPTER 6 읽고 생각하고 요약하고 글쓰기하다 백 번 들어도 모르고 직접 경험해야 아는 독서의 맛 어제의 나보다 좀더 성장한 오늘의 나 공부하고 책 읽고 글 쓰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독서 아웃풋-글쓰기]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고 싶다 [독서 아웃풋-글쓰기] 책은 소중한 나의 비밀 친구 [독서 아웃풋-글쓰기] 답은 내 안에 이미 있었다아웃풋을 전제로 한 책 읽기의 힘! “책 읽는 목적이 분명할수록 삶의 가치는 커집니다.” 세상의 판이 바뀐 만큼 독서법도 달라져야 한다 책 읽기 고수의 생산적 독서법 50 독서가 왜 중요한지,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읽고 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모으고 정리한 책이다. 컨설턴트 일을 하는 동시에 교보문고, 동아비즈니스리뷰, 세리시이오에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북 리뷰를 위해 읽는 책만 해도 1년에 약 500권이 넘는다. 일 때문이 아니어도 항상 책을 곁에 두고 있다. 20년 경력의 책 읽기 고수가 알려주는 생산적인 독서법 책이다. 꾸준한 독서로 지식을 축적하면 나만의 의견이 생긴다. 이것이 곧 식견이자 통찰력이다. 다만 게임 레벨 올리듯 권수를 높이는 게 능사가 아니다. 아웃풋을 전제로 한 책 읽기여야 한다. 책 읽기 최고의 아웃풋은 요약과 글쓰기 그리고 독서모임이다. 밑줄 긋고 메모하며 거칠게 읽은 후 핵심 내용을 정리하며 의견을 첨가해 요약한다.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글쓰기(리뷰)를 한다. 독서모임에 참가해 같은 책을 읽고 리뷰를 공유하며 생각을 나눈다. 이런 아웃풋은 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혀준다.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를 맞닥뜨리고 해결법을 찾아 동분서주하는데, 책 속에서 찾는 게 가장 현명하다. 책 속에 답이 있다. 두꺼운 ‘벽돌 책’을 읽고도 바뀌지 않은 사람 VS 얇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읽고 인생을 바꾼 사람 세상은 변하는데 자신이 제대로 변하지 못할 때 불안이 엄습한다. 불안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은 밑천 마련이다. 밑천이 있어야 한다. 밑천하면 보통 돈을 떠올린다. 맞다. 돈이 있어야 한다. 직업이 없어도 은행잔고가 두둑하면 덜 불안하다. 임대료가 나오는 빌딩을 갖고 있어도 괜찮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지적 자산이다. 탁월한 지적 자산을 가지면 덜 불안하다. 보통 사람도 나름의 지식은 있다. 중요한 건 이를 상품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안다는 것을 넘어 이를 말과 글로 전달할 수 있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지식 창고를 채우는 방법이 독서다. 독서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자기 성찰이다. 나도 모르게 나를 돌아보게 해 진실과 직면하게 한다. 사람은 불편함을 통해 성장한다. 듣기 좋은 이야기만 들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읽는 내내 나를 불편하게 하는 책이 사실은 나를 성장시키는 책이다. 이것이 변화의 시작점이고 출발점이다. 대부분은 그냥 책이 좋아서 읽는다. 어떤 이는 1년에 100권을 목표로 책을 읽는다. 물론 이것도 책을 읽지 않는 것보다는 좋다. 치우친 분야의 책만 읽는 것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게 좋고, 일정 수준에 오른 뒤에는 아웃풋을 전제로 책을 읽는 게 좋다. 독서에도 생산성 개념은 필요하다. 그 책을 읽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명확히 정하고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 적극적 독서란 내가 하는 일 혹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독서다. 전문성을 높여주고, 성과에 도움을 준다. 자신감을 불어넣고, 의욕을 고취시킨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책을 읽는 게 좋다는 걸 알면서도 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많은지에 대해 서술하고, 2장에서는 그냥 책을 읽는다고 독서가 아니며 진짜 독서는 따로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3장에서는 아웃풋을 전제로 한 독서를 했을 때의 효용에 대해 다룬다. 4장과 5장에서는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생산적 독서의 최고 아웃풋인 요약과 글쓰기(리뷰)를 권하며 다른 사람의 글을 사례로써 소개한다. 변화를 바라고 책을 읽어야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 독서와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격언이다. 참 좋은 말이지만 과연 책만 읽는다고 다 괜찮은 사람이 될까? 책을 많이 읽지만 별로인 사람이 많다. 바뀌려는 사람, 변화를 꿈꾸는 사람이 책을 읽어야 바뀌는 것이다. 이 격언은 “간절히 변화하려는 사람이 책을 읽을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라고 바꾸어야 맞지 싶다. 간절하지 않은 사람이 취미 삼아 건성건성 책을 읽는다고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책에서 보고 깨우친 걸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가 일고 있는 지금, 불안함을 없애주고 굳건한 지식 밑천을 마련해주며 살아남는 데 무기가 되는 책 읽기를 시작해보자.“최근 어떤 책을 읽으셨나요” 내가 자주 던지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이 당황해한다. 최근 읽은 책이 없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일상에는 책이 들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생전 운동하지 않는 사람이 “요즘 어떤 운동을 하세요” 같은 질문을 받는 셈이랄까. 책을 읽지 않아도 사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평생 책을 읽지 않아도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더 잘 살 수 있다. 제대로 살 수 있다. 삶의 질이 올라간다. 여유가 있어 책을 읽는 게 아니다. 책을 읽어야 여유가 생긴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여유가 생겨도 책을 읽지 않고 늘 쫓기는 생활을 하게 된다. 책을 읽지 않으면 엉뚱한 일을 하게 된다. 이상한 사람을 만나 그와 얽혀 쓸데없이 길을 헤매게 된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지혜와 영감이 들어 있다. 꾸준히 책을 읽으면 철학의 뼈대를 굳건히 할 수 있다. 우선순위가 명확해지면서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게 되고 쓸데없는 사람을 만날 일도 없어진다. 당연히 엉뚱한 일에 시간을 쓰지 않는다. 심플하면서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변화를 이끄는 힘은 독서에서 나온다. 책이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바뀌려고 하는 사람이 책을 찾는다. 평생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자기만의 세상에 감금당한 꼴이다. 지식이 있다고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식 없이 리더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학은 암기다
한국경제신문 / 김현정 (지은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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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학습법일반김현정 (지은이)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경기여고에서 담임교사 6년, 수학 학원장과 현역 강사를 겸직하며 30여 년간 대한민국 입시 1번지인 대치동에서 수학교육 전문가이자 입시 수학 해결사로 일해온 김현정 선생님의 노하우를 압축해 담은 책이다. 수학을 잘하려면 이해력이 좋아야 하고, 두뇌가 뛰어나야 하고, 종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한다. 기본은 맞지만 입시 수학에서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고, 다른 요령이 필요하다. 김현정 선생님은 놀랍게도 ‘수학은 암기 과목이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수학이야말로 개념과 공식을 제대로 외워야 문제를 더 쉽게, 더 빨리 풀 수 있다는 점에서 암기 과목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전제부터 달리하면 수학에 대한 접근이 더 쉬워질 수 있다. 수학머리가 없어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아니라 꾸준히, 열심히 외우지 않고 요령 없이 문제부터 풀려 들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오를 수 없던 것이다. 수학 또한 암기가 중요한 과목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수학은 다른 과목과 비슷해질 수 있다. 저자는 수학교육자로서 오랫동안 경험하고 닦아온 원칙과 실질적으로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들려준다. 지금까지 아무도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했던 입시를 위한, 성적이 오르는 수학 공부법을 배워보자.프롤로그_ 성적이 반드시 오르는 수학 공부법 1장 수학은 ‘암기’다 01 외워야 문제가 풀린다 02 수학 암기의 첫걸음 03 공식 암기보다 중요한 증명하기 04 개념서 활용의 올바른 예 05 개념서의 목차를 반드시 외우자 2장 수학은 ‘개념’이다 01 수학 문제는 외워둔 개념으로 푸는 것 02 수학은 개념·공식·문제의 삼위일체 03 빠르고 확실하게 배우는 ‘뼈대 학습법’ 04 수능 시험은 개념의 이해도를 평가하는 것 05 무조건 공식은 사용 금지 06 모개념을 쓰는 습관이 탄탄한 기초를 만든다 3장 수학은 ‘선행’이다 01 중등수학의 개념이 고등수학까지 이어진다 02 선행 진도계획표는 1년 단위로 세울 것 03 이과 수학에서 선행 학습은 필수 04 방학은 수학 실력 향상의 최적기 05 선행 학습은 무조건 옳다 4장 수학은 ‘문제풀이’다 01 문제풀이를 위한 준비단계, 백지테스트 02 올바른 풀이 습관을 위한 비장의 노트 03 개념서는 한 권으로 충분하다 04 한 권의 문제집을 완벽하게 끝내는 법 05 기출 문제는 최고의 교과서 06 빈틈을 메워주는 ‘기초 뿌리 뽑기 학습법’ 5장 수학은 ‘시험’이다 01 빨리 푸는 것이 곧 실력이다 02 꼼꼼함이 승부를 가른다 03 언제나 연습도 실전처럼 04 실패하지 않는 시험의 기술 6장 수학은 ‘오답 체크’다 01 오답을 알아야 정확한 개념이 보인다 02 오답 노트를 만들지 말아야 하는 이유 03 제대로 된 오답 체크가 오답을 줄인다 04 반복과 집념이 오답률 제로를 만든다 05 시험지의 오답은 정답만큼 중요하다 에필로그_ 노력한 만큼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수학입니다 “많이 외울수록 더 쉬워지고, 더 빨리 풀 수 있다!” 입시 1번지 대치동에서 30여 년간 수학 교육 외길을 걸어온 김현정 선생님이 알려주는 수학 성적 향상의 비밀 “수학 공식을 외우고 문제가 술술 풀리는 경험을 하니, 외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_암기 방법으로 수학을 공부, 고려대 의대에 입학한 학생의 추천 글에서 “수학 때문에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가지 못하는 일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_에필로그 중에서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경기여고에서 담임교사 6년, 수학 학원장과 현역 강사를 겸직하며 30여 년간 대한민국 입시 1번지인 대치동에서 수학교육 전문가이자 입시 수학 해결사로 일해온 김현정 선생님의 노하우를 압축해 담은 책이 드디어 출간됐다. 수학을 잘하려면 이해력이 좋아야 하고, 두뇌가 뛰어나야 하고, 종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한다. 기본은 맞지만 입시 수학에서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고, 다른 요령이 필요하다. 김현정 선생님은 놀랍게도 ‘수학은 암기 과목이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수학이야말로 개념과 공식을 제대로 외워야 문제를 더 쉽게, 더 빨리 풀 수 있다는 점에서 암기 과목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전제부터 달리하면 수학에 대한 접근이 더 쉬워질 수 있다. 수학머리가 없어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아니라 꾸준히, 열심히 외우지 않고 요령 없이 문제부터 풀려 들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오를 수 없던 것이다. 수학 또한 암기가 중요한 과목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수학은 다른 과목과 비슷해질 수 있다. 저자는 수학교육자로서 오랫동안 경험하고 닦아온 원칙과 실질적으로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들려준다. 지금까지 아무도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했던 입시를 위한, 성적이 오르는 수학 공부법을 배워보자! 수학이야말로 암기 과목이다! 30여 년간 수학교육 전문가로 일해온 김현정 선생님이 수학 공부의 핵심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놀랍게도 그 비밀은 ‘수학은 암기 과목이다’라는 결론이다. 수학은 대표적으로 ‘이해’가 중요한 공부라고들 하지만, 실은 수학이야말로 개념과 공식을 외워야 문제가 풀리는 암기 과목이라는 것. 수학 또한 암기가 필수인 과목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생각만 해도 머리부터 아팠던 수학에 대한 접근부터 다른 과목과 동등해질 수 있다. 머리가 나빠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아니라 꾸준히, 열심히 외우지 않고 요령 없이 문제에 덤벼들기 때문에 수학 문제가 술술 풀리지 않는 것이다.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부모는 자녀의 실력을 잘 알지만 현실적으로 인정하지 못하기도 하고, 아이들은 지루하고 어려운 수학이 늘 막막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저자의 수학 공부법을 토대로 고2 여름 방학 때부터 수학 공부를 시작하여 수능 1등급을 받은 학생도 있고, 중학교 때는 전혀 공부하지 않다가 중3 겨울 방학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 대학에 입학한 학생도 많다. 저자는 이미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개념을 익히고 외운 뒤, 꾸준히 문제풀이를 해나가면 어느새 수학이 친근해지고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학교육자로서 오랫동안 경험하고 닦아온 원칙과 공부법으로 수학이 비상한 소수가 아니라 성실한 다수가 할 수 있는 쉬운 과목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보다 성적이 높아지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알려준다. 암기를 통해 이해하고, 문제 푸는 힘을 기르면 수학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수학 공부의 목표는 실력 향상이며, 최종 목표는 대학 입학인 것이 현실이다. 입시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시험 점수가 가장 중요하고, 시험에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요령이 분명 존재한다. 《수학은 암기다》는 바로 진짜 실력 향상, 성적이 반드시 오르는 수학 공부법을 소개하는 ‘수학 공부의 정석’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암기해야 제대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일까? 정의, 용어, 공식 그리고 문제풀이의 모개념을 외워야 한다. 정의는 수학에서 모든 개념과 공식의 기반이다. 기초가 단단하지 못하면 아무리 화려한 건물을 그 위에 세운들 흔들릴 수밖에 없다. 또한 문제풀이에서 수학용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외워놓지 않으면 문제에 제대로 접근하기 어렵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알 수 없다. 수학에서도 독해력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학의 꽃이라고도 하는 공식은 외워야 할 뿐만 아니라 해당 단원에 있는 공식들을 정리하고 증명할 줄 알아야 한다. 공식을 증명할 수 없다면 실제 문제풀이에서 계산할 때 실수할 확률이 높고, 문제풀이에 소요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 문제풀이에 사용되는 모개념은 해설지를 보고 활용할 수 있는 개념 중에 계산이 가장 간단하고 명확한 한 개의 개념만 외우면 된다. 더불어 단원마다 정의, 성질, 용어, 공식을 암기하라는 것이 저자가 거듭 강조하는 수학 공부의 왕도이다. 수학은 문제를 푸는 과목이기 전에 증명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개념서에 있는 공식을 증명하고 설명할 수 있다면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는 증거다.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은 문제풀이에 어떻게든 사용된다. 그리고 다시 관련 개념을 복습하고 공식을 유도하면서 공부하고 문제를 스스로 푸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다. 수학책도 국어책처럼 모든 내용을 다 읽어야 한다! 수학 단원별 목차를 외우면 단원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며, 개념서의 목차와 본문 문제, 연습 문제를 모두 머릿속에 담아두면 실제 문제를 풀 때 바로 꺼내 쓰기 좋다. 수학 문제풀이에서 시간 단축은 대학의 순위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가 될 만큼 중요하다. 기본 개념에서 킬러 문항 해결, 대학 입학까지 보장하는 수학 성적 향상의 바이블! ‘귀찮은데 공식을 꼭 외워야 할까?’ ‘개념서 한 권을 다 공부했는데, 새 개념서를 사서 다시 공부해볼까?’ ‘오답노트를 꼭 만들어야 할까?’ 《수학은 암기다》는 그동안 수학공부를 하면서 맞닥뜨려온 숱한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근거와 함께 알려준다. 놓치기 쉬운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 실제 시험에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효과가 검증된 공부법들을 상세히 정리해 제시한다. 저자가 개발한 ‘뼈대 학습법’은 정의, 공식, 개념을 정확히 할 수 있는 공부법이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식을 증명하고 이에 대해 문제풀이를 하는 방법으로, 뼈대는 ‘개념 공식 + 관련된 필수문제’를 뜻한다. 한편 ‘기초 뿌리뽑기 학습법’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공부법이다. 어떤 개념에 대한 것만 하위개념으로 내려가 처음 생긴 뿌리를 찾아, 그 뿌리의 개념부터 다시 정리하는 방법이다. 공부할 때 개념이 헷갈려 아래 과정의 개념이 절실히 필요할 때 하면 효과가 크다. 또한 꾸준히 공부해온 수학책, 제대로 끝낸 문제집 한 권, 시험지, 기출문제야말로 최고의 오답 노트이다. 스스로 푼 시험지는 큰 자산으로, 시험지의 오답만 제대로 해도 실력이 부쩍 늘어난다. 별도로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이밖에도 수학 문제는 줄 친 노트에 풀어야 개념 공식이 체계적으로 정리된다는 점, 수학 개념서는 한 권을 반복해서 보자는 점, 문제 풀 때 개념과 공식을 문제 위에 써놓고 풀어야 더 정확하게 풀린다는 점, ‘백지 테스트’, ‘모개념을 써놓고 문제풀이 하기’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학습방법도 빠짐없이 들어 있다. 대학 입학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수능 시험에서의 ‘킬러 문항’ 해결책도 빼놓지 않았다. 수능 시험 문제의 배점은 2점, 3점, 4점으로 2점은 가장 쉬워서 20~30초 만에 풀 수 있는 문제, 그다음 난이도가 3점, 제일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가 4점이다. 이른바 가장 어려운 킬러 문제인 15번, 22번, 30번 세 문제를 놔두고, 배점이 낮은 문제부터 푸는 게 좋다. 킬러 문제 세 개 가운데 15번 문제는 의외로 잘 풀리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 풀고 나머지 22번과 30번을 푼다. 수능 시험에서 높은 등급을 받으려면 킬러 문제 세 문제 중 적어도 두 문제는 맞혀야 하지만, 만약 3등급이나 4등급을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이런 킬러 문제는 안 풀고 그냥 넘어가도 된다. 킬러 문제는 자신이 없으면 과감히 포기하고 나머지 문제를 확실하게 푸는 전략도 괜찮다. 결론은 ‘아는 쉬운 문제부터 확실하게 풀어놓자’인 것이다. 편견을 깨고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면 수학은 그 어떤 과목보다 재미있고, 노력한 만큼 정직하게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될 수 있다. 제대로 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며 결국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과 30년 수학 강의의 노하우를 집약한 《수학은 암기다》는 수학 공부의 새로운 바이블이 될 것이다. 지금 바로, 수학 교과서 ‘읽기’부터 시작해보자! • 추천의 글 • 이 책은 실제 시험에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합니다. 수학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여 실력을 상승시키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입시’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결국은 ‘시험 점수’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한 수학 실력이 시험 점수에 그대로 반영되지만은 않습니다. ‘수학 실력’과는 또 달리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시험 요령’이 존재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학생들이 본래 실력을 실제 시험장에서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돕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요령’을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_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재학생 선생님은 기계적 암기가 아니라 개념과의 연계를 통한 능동적 암기와 풀이 진행 과정에서 수학 개념과 공식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풀이가 막혀 해설지를 보더라도 풀이 과정에서 행간 사이의 개념을 어떻게 적용할지 이해하도록 노력하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개념과 공식이 실제 문제풀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능동적으로 암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킬러 문항 정답률도 많이 올랐습니다. _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졸업생 저도 처음에는 수학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시험을 보면 항상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고, 재시험을 봐야 했습니다. 틀린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수학 공식을 암기하지 못했거나 쓸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수학 공식을 외우고 문제가 술술 풀리는 경험을 일단 해보고 나면 외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학이 어려워 지레 겁먹고 담을 쌓으려는 후배들, 수학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후배들 모두 부디 《수학은 암기다》를 읽으면 좋겠습니다. 수학을 포기하지 않게 될 방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까요. _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 수학에서 외워야 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공식’입니다. 공식은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한 답을 구하게 합니다. 이 공식 안에도 개념이 있어요. 공식을 잘 외운다는 것은 공식 안에 있는 개념 정리도 잘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수학을 못하는 학생은 공식을 써보라고 하면 잘 쓰지 못합니다. 문제풀이를 하기 전에 공식을 먼저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공식을 외우지 않고 문제를 풀고자 한다면 아예 풀지 않는 편이 나아요. _‘외워야 문제가 풀린다’에서 개념서의 목차를 외우면 어떤 과정으로 개념이 점점 확장되어 가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다음 개념서의 본문 문제들을 개념과 연결하여 여러 번 풀어보면 개념들을 외우고 익힐 수 있지요. 개념서의 문제들은 유형별 문제가 아닌 개념과 공식을 연결하는 연습을 하기 위한 문제들입니다. 이 문제들은 무조건 외우는 방식으로는 모두 외울 수 없어요. 반복해서 익히는 수밖에 없지요. _‘개념서의 목차를 반드시 외우자!’에서
불교 기도문
불광출판사 / 동명 (지은이) / 2023.02.20
17,000원 ⟶ 15,3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동명 (지은이)
살면서 누구나 기도를 한다. 기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기도 의식’을 행하지 않을 뿐, 어려운 일에 부닥치거나 삶의 중요한 시기에 놓이면 누구라도 자연스레 보이지 않는 대상을 향해 손을 모은다. 그런데 기도한다고 해서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 어떤 기도는 이루어지고 다른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바람을 현실로 이루는 기도의 비밀은 무엇일까? 시인이자 출가 수행자인 동명 스님(금강정사 총무,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에 따르면 기도가 이루어지는 데는 몇 가지 필수요소가 있다. 핵심은 말로만 바라는 게 아니라 온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껏 기도해야 한다는 것. 또한 기도를 생활화해 매 순간을 기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깨어 있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 비로소 기도는 성취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평소 기도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 왜 자신의 기도는 매번 이루어지지 않는지 답답한 사람들을 위한 실용 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데 더없이 안성맞춤인 책이다. 특별히 일상에서 기도하는 습관이 배어 있지 않은 한국 불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도 안내서이자 필수 소장서이다.서문 1장 일상의 기도 아침을 맞이하며 • 하루를 시작하며 • 식사를 하기 전에 • 출근하며 • 일과를 시작하며 • 일과를 마치며 • 퇴근하며 • 하루를 마치며 • 잠자리에 들며 • 아버지를 위하여 • 어머니를 위하여 • 조부모를 위하여 •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 공부하는 사람을 위하여 • 인연 찾는 사람을 위하여 • 작은 생명을 위하여 • 반려동물을 위하여 • 지구를 위하여 • 평화를 위하여 • 공생과 치유를 위하여 • 좋은 일이 있을 때 • 슬프거나 우울할 때 • 불안하고 걱정될 때 • 감사할 일이 있을 때 • 상처를 받았을 때 • 상처를 주었을 때 2장 특별한 날의 기도 탄생을 축하하며 • 첫돌을 축하하며 • 생일을 축하하며 •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 중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 중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 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을 위하여 • 대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 대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 입대하는 사람을 위하여 •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하여 •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하여 • 새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을 위하여 • 새 일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하여 • 결혼을 축하하며 • 이사를 축하하며 • 새 차를 마련하며 • 은퇴하는 사람을 위하여 • 공부를 회향하며 • 회갑(칠순, 팔순)을 축하하며 • 문병 기도 • 임종 기도 • 조문 기도 3장 한 해의 기도 새해를 맞이하며 • 설날 차례를 지내며 • 정초 기도 • 새봄을 맞이하며 • 칠석 기도 • 백중 기도 • 추석 차례를 지내며 • 동지 기도 • 한 해를 마무리하며 4장 부처님을 향한 기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며 • 출가재일을 맞이하며 • 성도재일을 맞이하며 • 열반재일을 맞이하며 • 성지를 순례하며 1 – 룸비니 • 성지를 순례하며 2 – 부다가야 • 성지를 순례하며 3 – 사르나트 • 성지를 순례하며 4 – 쿠쉬나가르 • 성지를 순례하며 5 – 쉬라바스티 • 성지를 순례하며 6 – 라지기르 • 성지를 순례하며 7 – 바이샬리 • 성지를 순례하며 8 – 상카샤 • 신중 기도 5장 정진의 기도 이산혜연 선사 발원문 • 나옹 선사 행선축원문 • 나반존자 발원문 • 보살행을 다짐하며 • 계를 받으며 • 참회 기도 • 사경 기도 • 수련회를 시작하며 • 수련회를 마치며 • 백일(천일) 기도를 시작하며 • 백일(천일) 기도를 마치며 • 하안거를 시작하며 • 하안거를 마치며 • 동안거를 시작하며 • 동안거를 마치며 6장 법회 기도 일요법회 • 초하루법회 • 약사재일법회 • 지장재일법회 • 관음재일법회 • 어린이법회 • 중학생법회 • 고등학생법회 • 청소년법회 • 청년법회 • 거사법회 • 가족법회 • 법등법회 • 방생법회 • 세알법회 • 송년법회 • 불사법회 • 기공법회 • 상량법회 • 창립기념법회 • 새 법우를 맞으며 7장 전법·호법·공양 기도 호법 서원 • 전법 서원 • 법공양 • 연등공양제대로 기도해야 이루어진다! 기도가 삶이 되고 바람이 현실이 되는 깨어 있는 생활인을 위한 불교 기도집 살면서 누구나 기도를 한다. 기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기도 의식’을 행하지 않을 뿐, 어려운 일에 부닥치거나 삶의 중요한 시기에 놓이면 누구라도 자연스레 보이지 않는 대상을 향해 손을 모은다. 그런데 기도한다고 해서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 어떤 기도는 이루어지고 다른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바람을 현실로 이루는 기도의 비밀은 무엇일까? 시인이자 출가 수행자인 동명 스님(금강정사 총무,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에 따르면 기도가 이루어지는 데는 몇 가지 필수요소가 있다. “기도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우리는 이미 기도하고 있다. 다만 마음을 모아 집중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온갖 염원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힘을 잃게 된다. 우리가 기도문을 작성해서 따라 읽으며 기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에 나온 기도문에 자신만의 서원을 굳건히 담아서 기도해 보기를 바란다. 명심할 것은 기도를 완성하는 두 날개가 ‘간절함’과 ‘정성’이라는 사실이다. 매 순간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반드시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다.” (『불교 기도문』 서문 중에서) 핵심은 말로만 바라는 게 아니라 온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껏 기도해야 한다는 것. 또한 기도를 생활화해 매 순간을 기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깨어 있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 비로소 기도는 성취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평소 기도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 왜 자신의 기도는 매번 이루어지지 않는지 답답한 사람들을 위한 실용 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데 더없이 안성맞춤인 책이다. 특별히 일상에서 기도하는 습관이 배어 있지 않은 한국 불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도 안내서이자 필수 소장서이다. 기도하는 것도 수행이다 살며 사랑하며 기도하라 불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가운데 ‘공덕(功德)’이라는 말이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선한 행동을 하거나 자비를 베풂으로써 얻게 되는 무언가를 뜻한다. 자고로 공덕을 많이 쌓아야 다음 생에 좋은 세상에서 태어나고 깨달음을 얻어 복(福)을 누리게 된다고 한다. 불교의 관점에서 보면 기도하는 행위 역시 공덕을 쌓는 일이다. 왜 그럴까? 불교 기도는 일반적인 기도와 다르다. ‘나’의 건강과 부와 행복을 바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가 아닌 것, 모든 존재(생명)의 행복을 함께 기원한다. 기도를 이루는 과정도 다르다. 절대적인 힘에 완전히 기대어 단박에 소원을 성취하려는 것이 보통의 기도라면, 불교 기도는 자신의 바람이 이루어질 때까지 멈춤 없이 노력하리라는 다짐이 골자다. 그래서 ‘~해주세요’라는 말보다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말하자면, 초월적인 힘에 도움을 받되 주체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지향하는 것이 불교 기도의 본질이다. 알다시피 불교의 최종 목표는 깨달음과 해탈이다. 이를 위해 불자들은 부지런히 참선을 하고 명상을 하고 염불을 한다. 그러면서 빈다. ‘나와 남이 동시에(自他一時)’ 깨닫고 해탈하기를. 혼자서 수행하든 여럿이 함께 수행하든 어떤 종류의 수행을 하든, 이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불교 기도도 마찬가지다. 나를 넘어 우리를 향한다. 이 점에서 불교 기도 역시 공덕을 쌓는 또 하나의 수행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일의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날을 위한 생활 불교 기도문 ‘기도’ 하면 많은 사람이 ‘기독교’를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기독교 신자들이 자주 기도하고 열심히 기도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모든 종교에는 기도하는 전통이 있다.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불교에도 기도하는 수행 전통이 있다. 다만 여타의 불교 수행처럼 기도 역시 사찰 같은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일처럼 여겨져 왔다. 그런데 최근 명상의 유행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불교 수행이 생활 전반으로 확장되면서 불교 기도에 관한 인식도 180도 달라졌다. 집이나 사무실 등 사적인 공간에서 기도를 일상의 수행으로 삼아 실천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더불어 일상에서 활용할 만한 불교 기도 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불교 기도문』은 이러한 대중의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 같은 책이다. 남녀노소 현대 불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읽고,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도집으로서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는 매일의 삶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기도문, 2장에는 생애 특별한 순간을 위한 기도문, 3장은 연중 주요 절기에 사용할 수 있는 기도문, 4장부터 마지막 7장까지는 불자로서 신행‧수행할 때 유용한 여러 가지 정진 기도문과 법회 기도문을 담았다. 각 기도문에는 연결 지어 되새겨 볼 만한 짧은 부처님 말씀(법구경 외)을 함께 실었다. 내용만이 아니라 형식 면에서도 대중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했다. 어려운 불교 용어 대신 일상언어를 사용했으며, 평소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버스나 지하철 혹은 카페 등에서 꺼내 볼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판형으로 제작했다. 또한 백색 종이에 은박으로 장식해 차분함과 고요함을 시각화한 표지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기도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대로 기도해야 이루어진다. 몸가짐, 마음가짐 하나 허투루 해서는 안 된다. 바라기는 쉽지만 이루기는 어려운 기도를 성취하는 데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좋은 일이 있을 때나 힘든 일이 있을 때 혹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마다 펼쳐 보며 정성껏 기도해 보길 바란다. 반드시 그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다. 한 편의 시를 짓는 마음으로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짧은 몰입의 시간을 선물하는 책 이 책의 저자인 동명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승가 교육 및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는 스님)이자 전직 시인이다. 2010년 출가하기 전까지 20여 년간 작가와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권의 시집과 산문집을 펴냈으며, 1994년 『해가 지지 않는 쟁기질』로 제13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글짓기를 업으로 삼아온 전문작가의 글답게 이 책에 나오는 기도문들은 문학작품 버금가는 글맛(비유와 리듬)이 살아 있다. 더불어 곳곳에 수행자의 밝고 강한 기운(의지)이 스며 있다. 제 마음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바위가 되게 하소서. 제 마음이 거친 물결도 잠재우는 잔잔한 호수가 되게 하소서. _ 1장 일상의 기도 중에서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든 마음속으로 읊조리든 기도는 일종의 발화(發話) 형식이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을 읽는 데 너무 긴 호흡이 필요하거나 표현이 부자연스러우면 집중력을 흩트려 오히려 기도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기도문들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간결하다.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한 호흡에 읽힌다.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온전히 기도에 몰입하게 하는 문장의 힘, 이것은 탁월한 글 작가이자 마음공부하는 수행자인 저자의 남다른 삶의 이력이 만들어 낸 특별한 결과물이다.이 아침, 푸르고 맑은 몸과 마음으로 합장하며 발원합니다. 질투하고 성내는 마음 버리고 선하고 깨끗한 본성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슬기로운 하루, 감사하는 하루, 기쁨의 하루를 살겠습니다. 용서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하루를 만들겠습니다. 부처님! 날마다 신선한 놀라움과 감동의 나날이기를 바랍니다. _ 1장 일상의 기도, ‘아침을 맞이하며’ 중에서 부처님!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새 생명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 세상의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한량없는 가르침을 베풀어 주소서. 이 아이가 세상에서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않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않게 하소서.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형편이 잘 풀릴 때 오만하지 않게 하소서.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 알고, 터지는 분노야말로 가장 무서운 적임을 알게 하소서. 때로는 풍류를 즐기되 향락 앞에서는 사슴처럼 두려워할 줄 알고, 불의 앞에서는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울 수 있게 하소서. _ 2장 특별한 날의 기도, ‘탄생을 축하하며’ 중에서 지혜와 복덕을 구족하신 부처님! 새해에는 달라지겠습니다. 한 걸음 더 부처님께 다가가겠습니다. 자비심으로 욕망과 분노와 미움을 이기겠습니다. 자애와 연민으로 열등감, 질투심, 집착하는 마음을 이기겠습니다. 나와 세상을 위해 세운 이 서원이 부처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고 물러섬 없이 실천하고 성취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와 끈기를 주소서. 오늘 이 새해맞이 기도와 서원의 공덕이 지구촌의 모든 생명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_ 3장 한 해의 기도, ‘새해를 맞이하며’ 중에서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고메파스타
레시피팩토리 / 남정석 (지은이) / 2024.01.09
18,800원 ⟶ 16,920원(10% off)

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남정석 (지은이)
고메(gourmet)는 ‘미식가’, ‘식도락가’란 뜻으로, 고급 음식과 그 문화를 나타내는 의미로 전 세계에서 쓰인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고메파스타’는 ‘레스토랑처럼 고급스럽고 맛있는 파스타’에 초점을 맞췄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의 노하우를 집밥의 눈높이로 소개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고급스럽고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의 저자인 남정석 셰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셰프이자 파스타를 좋아하는 두 아이의 아빠로 레스토랑에서, 집에서 누구보다 다양한 파스타를 만들었다.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을 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41가지 파스타 레시피와 그만의 소소한 팁을 이 책에 담았다. ‘레스토랑 파스타’, ‘고메파스타’라고 하면 으레 재료도 많고 어려울 것 같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모든 레시피는 독자 검증단의 사전 검증을 통해 가정에서 좀 더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수정 보완을 거쳐 실용성을 높혔고, 채수, 닭육수 등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은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Prologue 006 집에서 즐기는 레스토랑 파스타, ‘고메파스타’를 만나보세요 Gourmet guide 고메파스타 기본 가이드 014 고메파스타 알아보기 016 고메파스타 재료 비법 026 고메파스타 스톡 & 소스 비법 033 고메파스타 재료 준비 034 고메파스타 조리 비법 036 나만의 고메파스타 만들기 134 파스타에 곁들이기 좋은 고메 피클 만들기 <참고> 목차에서 abc 가이드 아이콘을 확인하세요! 레시피팩토리 요리책만의 특징, abc 가이드 a (advanced level) 준비 과정이 다소 많지만 도전할 만한 맛있는 레시피 b (beginner level) 재료, 조리법이 모두 간단한 초보자를 위한 쉬운 레시피 c (choice recipe) 저자가 특히 추천하는 스페셜 레시피 Simple 심플 고메파스타 040 알리오 올리오 (b) 042 초리조 대파 오일 파스타 (c) 044 앤초비 파스타 046 버섯 파스타 (b) 048 뽀모도로 (b) 050 까르보나라 (b) 052 레몬 리코타 파스타 054 카치오 에 페페 056 갈릭 치즈 크림 파스타 058 제노베제 (c) Tasty 테이스티 고메파스타 062 스파이시 치킨 파스타 064 닭가슴살 로제 파스타 (b) 066 라구 파스타 068 라구 로제 리가토니 (c) 070 미트볼 크림 파스타 (a) 072 햄 펜네 아라비아따 074 나폴리탄 스파게티 076 봉골레 078 오징어 토마토 파스타 080 씨푸드 토마토 바질 파스타 (a) 082 구운 치즈 토마토 파스타 084 오렌지 오븐 파스타 086 지중해풍 샐러드 파스타 Exotic 이색 고메파스타 090 미소된장 버섯 파스타 092 순두부 크림 파스타 094 크리미 열무 페스토 오레키에테 095 시칠리아 삼치 파스타 (a) 098 케이준 쉬림프 파스타 100 잠봉 파스타 102 바질 포크 파스타 (c) 104 비프 커리 파스타 Veggie 채식 고메파스타 108 두부 소보로 완두콩 파스타 110 콜리플라워 렌틸 파스타 112 파스타 알라 노르마 114 애호박 레몬 파스타 116 땅콩호박 글루텐프리 리가토니 (c) 118 당근 크림 파스타 Fresh noodle 생면 고메파스타 122 생면 파스타 만들기 126 부라타 토마토 생면 파스타 128 브라사또 생면 파파르델레 (a) 130 시금치 행커치프 생면 파스타 132 라구 생면 라자냐 (c) Epilogue 136 애독자님들이 이 책의 모든 레시피를 검증했습니다 Index 138 메뉴 찾기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가 만들고 레시피팩토리 애독자들이 사전 검증해 믿고 따라할 수 있는 미식 파스타 41가지 특별한 날 레스토랑에서 먹던 특별한 요리 파스타가 언제부터인가 집에서도 부담 없이 만들어 먹는 일상식이 되었습니다. 한식처럼 국, 반찬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니 손이 덜 가고, 시판 소스만 있으면 기본 맛은 보장되니까요. 그런데 정말 맛있는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땐 다시 레스토랑을 찾습니다. 집에서 만들면 왠지 모르게 맛이 2% 부족하거든요. 면 삶기부터 소스의 맛과 농도 맞추기, 피니싱 재료까지, 레스토랑 파스타가 맛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고메파스타는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고메(gourmet)는 ‘미식가’, ‘식도락가’란 뜻으로, 고급 음식과 그 문화를 나타내는 의미로 전 세계에서 쓰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고메파스타’는 ‘레스토랑처럼 고급스럽고 맛있는 파스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의 노하우를 집밥의 눈높이로 소개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고급스럽고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남정석 셰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셰프이자 파스타를 좋아하는 두 아이의 아빠로 레스토랑에서, 집에서 누구보다 다양한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을 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41가지 파스타 레시피와 그만의 소소한 팁을 이 책에 담았지요. ‘레스토랑 파스타’, ‘고메파스타’라고 하면 으레 재료도 많고 어려울 것 같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레시피는 독자 검증단의 사전 검증을 통해 가정에서 좀 더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수정 보완을 거쳐 실용성을 높혔고, 채수, 닭육수 등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은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고메파스타 기본 가이드에서는 재료 선택법부터 스톡과 소스 만들기, 면 삶는 법과 오일파스타 만테까레 등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알리오 올리오·뽀모도로·까르보나라 등 맛내기 까다로운 기본 파스타부터 고기·해산물·치즈 등으로 풍성하게 맛을 낸 파스타, 색다른 재료·색다른 소스·색다른 조리법으로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식 파스타, 채소 요리 전문가이기도 한 셰프의 시그니처 채식 파스타,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생면 파스타까지 41가지 고메파스타를 만나보세요. 우리집 식탁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바뀌는 건 이제 시간문제랍니다. ■ 출판사 리뷰 이 책은 특히 이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한 끗 다른 레스토랑 파스타를 만들고 싶은 분들 - 실력파 셰프에게 파스타의 기본부터 섬세한 노하우까지 배우고 싶은 분들 - 맨날 먹는 파스타가 아닌, 색다른 미식 파스타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 - 파스타를 보다 건강하게, 또 채식으로도 즐기고 싶은 분들 - 다른 책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생면 파스타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 이 책은 이런 강점이 있습니다! - 파스타 삶는 법부터 마지막에 뿌리는 피니싱 터치까지 실제 레스토랑 맛의 비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셰프가 애용하는 소금, 셰프가 쓰는 팬 등 현직 이탈리안 셰프의 노하우와 팁을 담았습니다. - 비교적 재료가 쉽고 간단합니다. 구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 스톡, 소스 등의 레시피는 정석대로 만드는 방법과 더불어 바쁠 때나 소량 만들 때를 위한 간단 버전도 함께 소개합니다. - 채소 요리 전문가인 셰프의 채식 파스타, 레스토랑에서 판매되었던 인기파스타, 생면파스타 등 다른 책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레시피팩토리 애독자가 모든 메뉴를 검증하고 저자가 보완한 레시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믿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나를 깨우는 책 읽기 마음을 훔치는 글쓰기
나비의활주로 / 허지영 (지은이) / 2020.08.12
15,000원 ⟶ 13,500원(10% off)

나비의활주로소설,일반허지영 (지은이)
우리의 경험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도, 들을 수 있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원한다고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경험한 것을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한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늘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스승이 있다. 좋은 교육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극하는 사람이듯이, 좋은 책도 자신을 넘어서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에 집중하기 힘들 때도, 자신을 믿는다고 느끼지만 흔들리는 순간도 많았다고 고백한다.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 순간은 시시때때로 찾아왔고, 원치 않는 감정에도 쉽게 휩쓸렸다.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누군가와 함께 있길 바랐고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했으며 타인을 향해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자신의 불행이 모두 남 탓 같았기 때문인데 정작 자신에게는 묻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어떤 인생을 원하는 지’를 말이다. 그런데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책을 읽으며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았고 절망의 순간에도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누군가에게 바라는 게 없을 때 당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자신 있게 너무나 외롭거나 힘든 시기, 누구에게도 속마음을 터놓지 힘들 때 책을 만나보라고 권한다.프롤로그 끊임없이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하는 인생 여행법 4 첫 번째 삶이 흔들릴 때야말로 책을 만날 결정적인 순간이다 삶의 쉼표를 잠시 찍을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휴식처 16 저마다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잊을 때 22 일상의 나태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책에 빠져볼 것 28 겉도는 책 읽기에서 벗어나는 네 가지 능동적인 행위 34 나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는 힘을 가지는 법 42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힘을 어떻게 길러야 할까 48 드라마로 삶의 가치를 높이고 드라마 같은 삶을 만드는 법 54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며 스스로 선택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기 드 모파상, 《여자의 일생》60 죽는 날까지 스스로를 책임지며 홀로 외롭지 않을 만큼 뭔 가에 몰입할 수 있기를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 다》 64 사랑의 아픔에도 계속 사랑하며 삶의 균형을 맞추어가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삶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67 지금 필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믿으며 자신을 찾기 위해 고독을 견뎌내는 것 영화 <고흐, 영혼의 문에 서> 72 두 번째 마음과 마음을 잇고 세상을 넓히기 위해 읽는다 그동안 공감이라고 생각해왔던 것들은 과연 진정한 공감이었 을까 78 많은 책을 읽어도 인생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 을까 84 저자의 경험 속에서 내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가 90 책은 도움을 줄 뿐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 는다 96 삶이 고달프다면, 어찌할 수 없는 한계라면 책을 집어 들어 할 때 102 책은 배우려고 준비된 사람에게만 가르침을 준다 108 읽을 때마다 두근거리는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114 사랑하면서 느끼는 고통이 사랑하지 않는 고통보다 낫다 F.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120 단 한번 뿐인 인생에서 한 순간만이라도 누군가를 깊이 사 랑할 수 있다면 러시아 드라마 <전쟁과 사랑> 124 지금 당장 선택하면 된다, 후회 하지 않을 선택을 영화 <남아 있는 나날> 128 우리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알베르 카뮈, 《이방인》132 세 번째 쓴다는 건 나를 발견하는 일이다 언제 어디서라도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138 당연시 여겼던 일상도 글로 써보면 당연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144 감정의 파편들은 적으면서 점점 작아진다 150 쓰다 보면 만나게 되는 나도 몰랐던 나 156 글을 통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겨내고 진짜 나와 마주할 수 있다 162 말로 전할 수 없는 것들을 글로 전할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 가 168 지금의 삶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는 비결 174 종일 글 쓰며 일상을 채울 때 잠깐 바라보는 하늘은 눈부 시게 아름답다 페터 한트케 《어느 작가의 오후》180 글을 쓰면서 많은 것을 잃었다. 하지만 글쓰기가 없다면, 실존은 공허하다 아니 에르노 《부끄러움》184 지금껏 행복이라 불렀던 것에 대해 다시 정의하게 될 것 마이클 커닝햄 《디 아워스》189 시를 쓰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시를 쓰는 마음을 갖는 게 어려운 것 영화 <시> 193 네 번째 글쓰기만큼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긍정하는 도구는 없다 잘 쓰려는 욕심을 놓아버리면 결국 잘 쓰게 된다 200 글에는 나의 모든 것이 담긴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206 특별하지 않는 일상 속에서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 면 212 글을 잘 쓰기 위한 지름길 같은 것은 없다 218 글 솜씨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마음 들여다보기 226 멈추어있는 삶을 경계하기 위해 써라 234 늘 깨어있기 위해 그리고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다 240 누구나 자신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246 책 읽기, 즐거움의 한계가 없는 세상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252 흔들리지 않고 사유하고 판단하며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영화 <한나 아렌트> 256 아파도 힘들어도 사랑?“ 수 있다는 것만은 축복이다 영화 <괴테> 261 글을 쓰며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세상을 사랑하다 루이제 린저, 《삶의 한가운데》 265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 269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는 방법은 많이 경험하고 읽으며 생각하고 쓰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하는 것이다!” 늘 자신에게 깨어있는 삶을 위해 책을 읽고 글쓰기로 자유를 찾는 법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우리 자신에게 이를 수 있는지 밝혀주는 작품을 읽고 또 읽어라.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연민을 키우고 다정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을 거듭 체험하게 된다.” 이는 나탈리 골드버그의 말이다. 우리의 경험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도, 들을 수 있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원한다고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경험한 것을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한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늘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스승이 있다. 좋은 교육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극하는 사람이듯이, 좋은 책도 자신을 넘어서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에 집중하기 힘들 때도, 자신을 믿는다고 느끼지만 흔들리는 순간도 많았다고 고백한다.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 순간은 시시때때로 찾아왔고, 원치 않는 감정에도 쉽게 휩쓸렸다.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누군가와 함께 있길 바랐고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했으며 타인을 향해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자신의 불행이 모두 남 탓 같았기 때문인데 정작 자신에게는 묻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어떤 인생을 원하는 지’를 말이다. 그런데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책을 읽으며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았고 절망의 순간에도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누군가에게 바라는 게 없을 때 당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자신 있게 너무나 외롭거나 힘든 시기, 누구에게도 속마음을 터놓지 힘들 때 책을 만나보라고 권한다. 당신은 좋은 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저자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이끌어주는 책’을 좋은 책이라 여긴다. 이전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경험의 한계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정신 수준을 높여주는 책은 읽은 후 다른 인생을 살게 해주어 결국 자신을 성장하게 하기 때문이다. 물론 책이 모든 사람을 현명하게 만든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책을 수백 권 읽어도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도 있고 책을 많이 읽지 못했지만 자신의 삶에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 얼마나 많이 읽는가 보다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는가가 훨씬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사유하는 독서가 아니라면 지식을 쌓는 데 그칠 것이다. 하지만 독자가 처음부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한다면 그 무엇을 보더라도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책을 가까이한다면, 어떤 책에서도 배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불안함에서 벗어나 자기 삶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고 자기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해주는 놀라운 도구, 글쓰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글은 권력, 학력, 스펙을 넘어서는 공평한 기회를 주기에 희망적이다. 저자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서 하나쯤은 내 뜻대로 하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을 쓰면서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글을 쓰면서 ‘내가 원하는 인생’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림을 볼 때 가까이서 보면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모르는데,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면 선명하게 보일 때가 있는 것처럼 내 인생도 한 발짝 물러나 바라볼 수 있었다. 그 누구도 욕망이 이끄는 대로 무작정 끌려 다닐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갈지 매 순간 스스로 선택해야만 한다.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에서 멀어졌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때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지 아니면 한 번 더 용기 내어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이끌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불안과 두려움과 같은 감정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든다. 글은 원치 않는 감정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준다. 당장의 부정적인 감정을 견디지 못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경우가 많다.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쓰는 것은 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글에 에너지를 쏟아내는 과정이다. 글을 쓰면 불안함에서 벗어나 자기 삶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 자기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해준다. 우리가 겪는 고통의 대부분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생긴다. 그런데 글은 타인을 원망하지 않고 내 안에서 답을 찾을 힘을 준다. 생각을 기록하다 보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다. 자신을 찾기 위해 쓰기 시작하는 글은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글을 잘 쓰기 위해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익히게 되고 자연의 소리, 세상의 소음을 가볍게 지나치지 않는다. 누구나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 줄 때 자신의 존재를 가치 있게 바라볼 수 있다. 글은 존재의 의미를 실감하게 해준다. 삶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현재를 충만하게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바로 글쓰기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마음이 끌리는 대로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으면 된다. 특히 ‘ 저마다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잊을 때, 일상의 나태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나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는 힘을 가지는 법,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힘을 어떻게 길러야 할까?’ 등은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을 때, 혹은 제대로 한 번 책 읽기를 해보고자 할 때 펼치면 된다. 글을 통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겨내고 진짜 나와 마주할 수 있다, 지금의 삶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는 비결, 글 솜씨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마음 들여다보기, 멈추어있는 삶을 경계하기 위해 써라’ 등은 쓰기를 통해 내면을 돌아보고 쓰기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보고 싶을 때 먼저 읽어 보기 바란다. 어떤 상황에서도 책을 펼치는 것, 글을 쓰는 것은 내 뜻대로 할 수 있다. 누구도 나를 방해할 수 없다. 저자는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는 방법은 많이 경험하고 읽으며 생각하고 쓰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깨닫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당신도 이 책과 함께 깨어 있는 인생을 위해 책을 읽고 글 안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기를, 자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길 응원한다. 여행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내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사람들 속에서 시야를 넓혀준다. 그런데 독서는 시공을 초월해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내 몸은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신체와 정신을 분리할 수 있다. 내가 살아보지 않았던 세상, 죽을 때까지 가보지 못할 세상을 다녀올 수 있다. 죽을 만큼 아프고 힘든 순간에도 내가 유일하게 놓지 않는 것이 바로 책이다. 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듯 나 역시 책을 통해 수많은 저자들을 만난다. 그들을 통해 많은 기쁨과 영감, 아이디어를 얻으며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만난다. 마음이 심란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책 한 권을 들고 공원 벤치에 앉아 읽어보라. 바람을 느끼며 책을 읽는 기분이 꽤 괜찮다. 세상의 잡음에 갇혀 읽지 못했던 내 마음을 읽어 내려갈 수 있다.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모두가 고개 숙여 휴대폰을 볼 때, 유독 책을 읽는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 것처럼. 누구에게도 소중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니체의 말을 떠올리며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은 나은 하루를 살아보리라 마음먹는다.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오케팅
대한출판사 / 오두환 (지은이) / 2021.07.01
13,000원 ⟶ 11,700원(10% off)

대한출판사소설,일반오두환 (지은이)
이제는 부자 되는 방법의 패러다임을 바꿀 때다. ‘오케팅(Oketing)’으로 사고의 틀을 180° 전환하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오케팅은 개인과 기업, 제품, 서비스 등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생계형 마케팅 전략이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주식과 사업으로 성공하지 않았다. 말단 사원일 때부터 리스크 전혀 없이 오로지 오케팅만으로 상위 1% 부자가 되었다. 이 책에는 평범한 사람도 상위 5% 부자가 되는 방법이 담겨 있다. 저자가 상위 1% 부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성공으로 향하는 길이 보인다. 특히 오케팅하는 방법을 보물선 항해에 빗대어 풀어내 누구나 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오케팅을 실생활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 적용해 성공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길러 준다. 직업이나 성별, 나이에 무관하게 누구나 읽고 배우는 데 막힘이 없어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모든 이에게 희망을 선사한다.프롤로그 CHAPTER 1 왜 오케팅인가 01 상위 5%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02 개인과 사업은 뗄 수 없는 관계다 CHAPTER 2 오두환의 생계형 오케팅 01 길거리 봉고차 기술자에서 사장님이 되신 아버지 02 밥값 걱정하던 백수, 잘나가는 약장수가 되다 03 공부 꽝 낙제 대학생, 상위 10% 교사가 되다 04 무(無) 스펙 사회 초년생, 대형 신문사에 합격하다 05 사무실 초짜 막내, 직원 100명의 연구소 소장이 되다 06 반지하 원룸 세입자, 건물주가 되다 07 무료 강의도 거절당하던 강사, 스타 강사가 되다 08 출간 거절당한 글쟁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다 09 코로나19로 해고된 실직자, 여러 기업의 대표가 되다 CHAPTER 3 무엇이든 되게 하는 오케팅 CHAPTER 4 보물선 항해_오케팅 6편 15계 1편 정신 01계 영혼: 보물선은 보물을 찾지 않는다 02계 보물: 진귀한 보물 두 가지를 찾아라 2편 식사 03계 성명: 보물선에 옳은 이름을 지어라 04계 식량: 보물선의 식량 4종을 정하라 05계 문제: 지금 식량을 빼앗기고 있다 3편 주거 06계 위치: 생사가 걸린 위치를 찾아라 07계 전략: 무역선은 자주 오지 않는다 08계 장벽: 무엇으로 살아남을 것인가 4편 의복 09계 각본: 누가, 왜, 어떻게 그 일을 하는가 10계 요약: 한마디로 모든 것을 증명하라 5편 무리 11계 소통: 선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라 12계 출격: 오케팅? 로케팅? 6편 경쟁 13계 광고: 신나게 팔아라. 보물을 찾아라 14계 분석: 뭐가 됐든, 닻을 올려라 15계 점검: 항해는 계속되어야 한다 에필로그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세상에 없던 기발한 전략을 드디어 공개한다. 리스크 없이 상위 5% 부자가 되는 전략, 지금 바로 오케팅을 시작하라! 특별한 사람들만 부자가 되는 걸까? 그렇지 않다. 이 책의 저자도 특별하지 않다. 지방대 낙제생, 무 스펙 백수, 초짜 신입, 반지하 세입자, 실직자. 이런 그가 어떻게 상위 1% 부자가 되었을까? 이제는 부자 되는 방법의 패러다임을 바꿀 때다. ‘오케팅(Oketing)’으로 사고의 틀을 180° 전환하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오케팅은 개인과 기업, 제품, 서비스 등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생계형 마케팅 전략이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주식과 사업으로 성공하지 않았다. 말단 사원일 때부터 리스크 전혀 없이 오로지 오케팅만으로 상위 1% 부자가 되었다. 이 책에는 평범한 사람도 상위 5% 부자가 되는 방법이 담겨 있다. 저자가 상위 1% 부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성공으로 향하는 길이 보인다. 특히 오케팅하는 방법을 보물선 항해에 빗대어 풀어내 누구나 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오케팅을 실생활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 적용해 성공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길러 준다. 직업이나 성별, 나이에 무관하게 누구나 읽고 배우는 데 막힘이 없어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모든 이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특별해지는 전략, 오케팅을 익히고 실천한다면 95%와 다른 5%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13주 연속 베스트셀러, 국내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 화제의 도서 『광고의 8원칙』의 저자 오두환, 이번에는 『오케팅』으로 당신의 삶을 뒤흔든다! 경영자,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누구에게나 오케팅이 필요하다 오케팅을 반복하면 당신도 상위 5% 부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또 어디서든 인정받기를 원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피나는 노력을 한다. 하지만 특별한 전략 없이 무의식적으로 노력만 하면 성공으로 가는 길은 더딜 뿐이다. 똑같은 일을 해도 ‘방법’을 아는 사람은 어디서나 더 성공한다. 이 책은 바로 이 ‘방법’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성공하는 방법, 바로 오케팅을 반복하는 것이다. 『오케팅』은 95%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일깨워 줌으로써 상위 5%가 되는 길로 이끌어 준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미친놈아! 그게 될 거 같아?”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목표를 세우고 도전할 때마다 숱한 의심을 받았다. 새로운 일에 과감히 도전하는 족족 물음표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하지만 저자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긴 일들을 오케팅으로 하나하나 달성해 왔다. 지방대 낙제생, 무 스펙 백수, 초짜 신입, 반지하 세입자, 실직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던 작가가 상위 1% 부자가 되기까지의 비법을 이 책 한 권에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이 책은 단순히 근본 없는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상황에 맞는 해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알려 줌으로써 독자들이 ‘지식’이 아닌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단편적인 설명 대신 깊이 있는 비유를 통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이끌어 준다. 오케팅을 반복하다 보면 누구나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오케팅으로 특별해질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뭔가 대단히 특별한 점이 있는 것일까? 사실 그들 역시 평범한 사람이고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 우리는 특별하지 않다. 그래서 더욱 사활을 걸고 특별해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어디에나 통용되는 오케팅이 꼭 필요하다. 오케팅(Oketing)은 알파벳 ‘O’와 ‘Marketing’을 합성한 말이다. ‘O’는 뭐든지 ‘OK!’ 하게 만들 수 있고 동그라미처럼 순환한다는 뜻이다. 오케팅을 잘 활용한다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케팅은 기업, 제품, 서비스, 개인 등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전략이다. 오케팅을 반복하면 경영자는 기업을 ‘특별하게’ 운영할 수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을 ‘특별하게’ 브랜딩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특별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 특별하지 않은 일반인은 자신을 ‘특별하게’ 브랜딩할 수 있다. 오케팅은 직장인, 주부, 학생, 취업준비생 등 누구나 ‘특별하지 않아도 상위 5%가 될 수 있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마케팅 전략이다. 무엇보다 생계형 전략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해답을 도출하는 법을 알려 준다. 따라서 오케팅은 나이와 직종을 막론하고 모두가 익혀야 할 전략인 셈이다. 특히 이 책에는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고 성공하기 위한 비법이 녹아들어 있다. 경영자나 직장인이 오케팅을 반복해서 실천하면 마케팅과 광고 역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이제는 오케팅에 눈을 떠야 할 시대가 됐다. 오케팅을 모르는 사람보다 먼저 오케팅을 시작하라! 직장인이 오케팅을 제대로 몸에 익힌다면 직장 상사나 대표에게 인정받아 승진하고 사업을 키울 확률이 높아진다. 큰 투자나 리스크 없이 5% 부자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죽어라 하고 한 기술만 파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사장이 오케팅을 제대로 몸에 익힌다면 사업을 확대하고, 통솔력을 얻으며, 회사의 진정한 선장이 될 수 있다. 특히 신규 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나 체계적인 시스템을 실행하는 데 더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영업 능력이 뒷받침되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들도 저절로 주인 의식을 갖도록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나 거래처에도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다. 오케팅이 회사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결국 오케팅을 하다 보면 곧 5%에 진입할 수 있다.
우리집은 목조주택 3
마스터빌더 / 최현기 (지은이) / 2023.01.19
25,000

마스터빌더집,살림최현기 (지은이)
아파트에 사는 가족이 전원주택을 꿈꾸다가 목조주택으로 짓기로 마음을 먹는다. 실제로 집을 짓는 과정중에 겪는 많은 어려움들을 실화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다. 책의 목차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대로 소개하고 있으며, 3권에서는 목조주택 방수와 방음 및 차음 등 국내에서 흔치 않은 전문자료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앞으로 집을 지으려는 예비 건축주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문 서적이다.전기&설비/마감자재 선택/ 단열재 시공/ 석고보드 시공/ 욕실 시공/ 주방가구/ 접이사다리&계단/ 실내문& 바닥마감/ 소음과 차음/ 입주&주택관리/ 찾아보기/INDEX아파트에 사는 가족이 전원주택을 꿈꾸다가 목조주택으로 짓기로 마음을 먹는다. 실제로 집을 짓는 과정중에 겪는 많은 어려움들을 실화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다. 책의 목차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대로 소개하고 있으며, 1권과 2권에서는 콘크리트 기초, 골조, 지붕 마감, 외부 마감, 벤트등을 소개 하고 있고, 3권에서는 단열, 석고보드, 가구 선택, 내부 공사 등 실질적으로 집을 지을 때 필요한 정보들을 건축주의 입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특히, 3권에서는 목조주택 방수와 방음 및 차음 등 국내에서 흔치 않은 전문자료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앞으로 집을 지으려는 예비 건축주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문 서적이다.
갑자기 폭발하지 않는 기술
갈매나무 / 니시다 마사키 (지은이), 윤재 (옮긴이)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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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소설,일반니시다 마사키 (지은이), 윤재 (옮긴이)
정신없이 바쁜 출근길, 갑자기 지하철이 고장 나서 15분 정도 연착될 거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상사에게 연락해서 미리 사정을 알렸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 헐레벌떡 출근해서 메일함을 열었더니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할 메일이 잔뜩 쌓여 있다. 우선 오후에 예정된 회의 자료를 먼저 준비하려고 하는데, 상사가 급한 일이라며 오전 중에 빨리 처리해달라고 다른 업무를 지시한다. ‘아, 그럼 11시에 하기로 했던 마케팅 회의는 어떻게 하지?’ 사내 메신저로 마케팅팀 이 대리와 회의 시간을 조정하던 중에 이 대리가 스케줄을 어떻게 관리하는 거냐며 힐난을 한다. 갑자기 참을 수 없이 화가 나서 “나보고 어쩌라고!” 하고 소리치며 사무실에서 폭발하고 만다. 이렇게 실제로 폭발하지는 않았더라도 누구나 그럴 뻔한 적은 있을 것이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전화기를 쾅 하고 내려놓거나 키보드가 부서져라 두드린 적 말이다. 한꺼번에 이것저것 지시를 받거나 혼자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 머릿속이 새하얘질 때가 있다.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여유를 잃어버려서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는 일조차 힘들어질 때 마침 결정타가 되는 자극이 더해지면 순식간에 감정이 폭발할 수 있다. 저자 니시다 마사키는 정신과 의사로서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토대로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을 더해 ‘갑자기 폭발하지 않는 기술’을 소개한다. 원인 분석에서 응급처치와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일, 관계, 내 인생을 망치지 않는 감정조절법을 익힐 수 있다. 더 이상 한순간에 폭발하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는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이 맞춤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프롤로그 마음에 날이 서기 시작하면 인생이 꼬인다 10 1. 비이성적인 대처가 상황을 엉망으로 만든다! “한꺼번에 이 많은 걸 다 해내면 그게 사람이냐!” 17 -현대 사회는 정신건강을 흔드는 요소 덩어리 요즘 사람들이 유독 참을성이 부족하다고? 21 -뇌 손상은 나이와 함께 진행된다 좋은 정신적 압박과 나쁜 정신적 압박 26 -자기효능감을 갖지 못하면 노란불이 켜졌을 때 해야 할 일 30 -나쁜 정신적 압박은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다 공든 탑은 어떻게 무너지나 34 -단 한 번의 폭발로 평판을 잃는 경우 극도의 긴장이 며칠씩, 몇 주씩 이어지면 어떻게 될까? 39 -과한 긴장과 작업기억 기능 저하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만성적 긴장 43 -자신도 모르게 빠지는 우울상태 “내가 그렇게 까칠해 보이나? 그건 아닌데…” 47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은 심리 2. 갑자기 폭발하기 전 뇌와 마음의 메커니즘 ‘더는 못 해 먹겠다!’는 마음의 비명 55 -뇌에도 피로가 쌓인다 쉽게 날이 서는 성격은 유전일까? 60 -유전자의 발현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 생각의 폭이 좁아지는 ‘시야협착’ 주의보 65 -시야가 좁은 사람은 힘을 빼야 할 때를 모른다 왜 긴장하면 머릿속이 새하얘질까? 69 -“상대방이 하는 말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갑작스럽게 분노를 터뜨리는 충동성에 대하여 74 -수면부족과 술은 충동성을 조장한다 편도체 알람이 울릴 때 78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는 원리 신경질이 난다면 전두엽이 지쳤다는 증거 82 -전두엽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 날카로움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86 -뇌에 마스크를 씌워라 잦은 실수로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산다면? 91 -주의력과 작업기억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3. 잔뜩 날 선 마음을 다스리는 응급처치 ‘이러면 안 돼’라는 생각이 들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99 -‘지금 내가 그때 그 사람처럼 되었겠구나’ 난장판에서 긴급 탈출하는 방법 103 -일단 현장을 탈출하라 딱 15분만 참아보자 108 -시한이 정해져 있으면 참을 수 있다 일단 생각과 판단을 멈추고 일시 정지! 111 -한걸음씩 다시 시작하자 과부하가 걸리면 우리 몸은 어떤 신호를 보낼까? 114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간단한 방법 입가를 크게 움직여서 천천히 이야기하라 119 -의식적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연습 초조할 땐 말하지 말고 듣는 것이 유리하다 123 -대화는 예상대로 이어지지 않을 때가 더 많다 가족이나 반려동물 사진을 흘긋 보는 것의 좋은 점 127 -웃는 얼굴은 불안과 공포를 완화시킨다 4. 평정심을 잃지 않기 위한 마음공부 사람은 가까이에 있는 인물에게 크게 영향을 받는다 133 -좋은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길 것 딱히 새로운 시도라고 할 게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137 -적당한 정도의 긴장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예상하지 못한 일을 받아들이는 유연성 141 -올곧고 강한 내가 되는 기회 실패담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기술 144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사람의 비밀 완벽주의와 우울함의 관계 148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는 연습 152 -날이 서기 전에 재빨리 사과하는 것도 괜찮다 위험성이 0퍼센트가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 155 -근거 없는 불안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 삶의 속도가 다른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 160 -어린아이와 노인은 날이 선 모습에 민감하다 가설에 친숙한 사고회로를 갖추는 법 163 -가설은 틀려도 괜찮다 내가 아는 가장 냉정한 사람은 누구? 166 -마음이 답답할 때는 리프레이밍! 5. 나를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지 않기 위한 생활습관 우선순위 정하는 훈련 173 -너무 엄밀히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을 때도 있다 닥치는 대로 메모하는 것은 왜 좋은가 178 -자잘한 정보도 쌓이면 큰 부담 출근 준비는 전날 밤에! 182 -여유 있는 아침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 메일만 처리하다 업무 시간을 다 보내지 않으려면? 186 -업무 메일은 짧은 편이 서로 좋다 SNS에 끌려다니지 않기 위한 몇 가지 규칙 189 -무의미한 공격에는 어떻게 대처할까? 자투리 시간의 노예가 되지 마라 193 -일주일에 한 번은 시간을 통으로 써라 조금 부족한 듯 먹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197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식생활 우리는 스스로 수면부족인 것을 좀처럼 믿지 못한다 202 -잠이 부족하면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6. 주변을 날카롭게 만들지 않는 대화법 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자세 209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푸념이든 비판이든 결말은 좋게 마무리해야 하는 이유 213 -험담은 반드시 당사자의 귀에 들어간다 자연스러운 눈 맞춤의 비결 216 -“지금 웃음이 나와?” 주위 사람이 다 신경이 곤두서면 어떻게 할까? 220 -날이 선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일단 앉읍시다”라는 한마디 223 -같은 눈높이에서 이야기하자 쉽게 뾰족해지는 상사 대처법 226 -웃는 얼굴로 대놓고 아부해야 하는 순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고 경고하는 법 230 -주의를 준 다음에는 사기를 북돋워주라 7. 갑자기 폭발하지 않는 기술 궁지에 몰려보는 것도 귀중한 경험이다 237 -사후적인 자극은 왜 필요한가 후회와 반성은 다르다 240 -좌뇌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마라 나는 어떨 때 쉽게 곤두설까? 244 -날을 세우지 않기 위한 인지치료 참다 참다 폭발했을 때는 어떻게 수습할까? 248 -나와 달리 상대방은 냉정을 잃지 않았다면? 폐를 끼쳤다면 제대로 사과하라 251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나쁜 기억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 254 -술에 취해 기억을 잃는 메커니즘은? -수면 중 기억을 소화하는 뇌 에필로그 점점 더 쉽게 분노를 폭발하는 악순환을 경계하라 2★★★★★ 짧은 시간을 투자해 인생을 망치지 않는 감정조절법을 배우고 싶은 바쁜 직장인에게 추천합니다! 이경민 (정신과 전문의, 이머징 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 ★★★★★ 일, 인간관계, 내 인생을 망치지 않는 감정조절 연습 정신없이 바쁜 출근길, 갑자기 지하철이 고장 나서 15분 정도 연착될 거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상사에게 연락해서 미리 사정을 알렸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 헐레벌떡 출근해서 메일함을 열었더니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할 메일이 잔뜩 쌓여 있다. 우선 오후에 예정된 회의 자료를 먼저 준비하려고 하는데, 상사가 급한 일이라며 오전 중에 빨리 처리해달라고 다른 업무를 지시한다. ‘아, 그럼 11시에 하기로 했던 마케팅 회의는 어떻게 하지?’ 사내 메신저로 마케팅팀 이 대리와 회의 시간을 조정하던 중에 이 대리가 스케줄을 어떻게 관리하는 거냐며 힐난을 한다. 갑자기 참을 수 없이 화가 나서 “나보고 어쩌라고!” 하고 소리치며 사무실에서 폭발하고 만다. 이렇게 실제로 폭발하지는 않았더라도 누구나 그럴 뻔한 적은 있을 것이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전화기를 쾅 하고 내려놓거나 키보드가 부서져라 두드린 적 말이다. 한꺼번에 이것저것 지시를 받거나 혼자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 머릿속이 새하얘질 때가 있다.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여유를 잃어버려서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는 일조차 힘들어질 때 마침 결정타가 되는 자극이 더해지면 순식간에 감정이 폭발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니시다 마사키는 정신과 의사로서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토대로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을 더해 ‘갑자기 폭발하지 않는 기술’을 소개한다. 원인 분석에서 응급처치와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일, 관계, 내 인생을 망치지 않는 감정조절법을 익힐 수 있다. 더 이상 한순간에 폭발하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는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이 맞춤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한순간에 폭발하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지 않는 기술 당신이 날카로워졌다고 해도 잔뜩 날이 서 있어서 불편하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말투, 표정, 태도에 내 날 선 모습이 거울처럼 비칠 때가 있다. 나에게 말을 걸 때 말투가 조심스럽거나 함께 있기를 피하고 업무를 맡기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적잖은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갑자기 폭발하지 않으려면 마음에 날이 서기 시작할 때, 그때부터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큰불이 난 후에 허겁지겁 소화기를 찾기 시작하면 너무 늦다. 저자는 응급 시에 활용할 수 있는 감정조절 방법은 물론이고 웬만해서는 평정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준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좋은 정신적 압박과 나쁜 정신적 압박을 구분하고 일상에서 지나치게 긴장하는 일이 계속 이어지면 어떤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스트레스 때문에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어려운 경우, 뇌와 마음이 어떤 상태에 처해 있는 것인지 살펴본다. 3장에서는 감정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상처에 붙이는 반창고처럼 쓸 수 있는 응급 대처법을 소개한다. 4장과 5장에서는 이러한 응급처치 못지않게 중요한, 평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마음공부법과 생활습관을 안내한다.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의외로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6장에서는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을 알아본다. 마지막 7장에서는 이 모든 내용을 참고했는데도 감정조절에 실패한 사람을 위해서 차후에 활용할 수 있는 반성법을 소개한다. 공든 탑은 어떻게 무너지나 : 갑자기 폭발하기 전 뇌와 마음의 메커니즘 평판이나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 동안 차근차근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단 한 번 인내와 이성의 끈을 놓아 평판을 잃고 큰 손실을 보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정치가나 경영자의 경우 공개 석상에서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거나 욕을 하는 등의 실수를 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평판이 떨어질 수 있다. 또 평소 주위에서 온화한 성품을 가졌다고 이야기 듣던 사람이 술에 취해 택시에서 폭력을 휘둘러 경찰서에 연행됐다고 가정해보자. 설령 경찰서에서는 훈방되더라도 사람들 입에 자물쇠를 채울 수는 없는 법이어서 소문은 바로 퍼져 나간다. 그 사람에 대한 주변 평가가 곤두박질칠 것은 보지 않아도 뻔한 일이다. 실적이나 평판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온 사람이라면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 순간 흥분해서 잃어버리는 것들은 쉽게 복구되지 않는다. 때로는 한 사람과 그 주변 사람의 인생에까지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핵심은 갑자기 폭발하기 전에 잔뜩 날이 선 뇌와 마음을 달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잔뜩 날카로워진 뇌와 마음의 메커니즘을 알려준다. 뇌가 날카로워졌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서 소모된 상태를 가리킨다. 이렇게 되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잃어버려서 무엇이든지 차근차근 해내기가 어려워진다. 예컨대 버드나무처럼 잘 휘어지는 부드러움을 잃은 셈이다. 조금만 힘이 더해져도 우두둑 부러질 것 같은 위태로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피로하다고 말할 때는 주로 몸의 피로를 가리킨다. 그러나 뇌에도 마찬가지로 피로가 쌓인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이를 극복해가는 작업을 통해 인간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낸다. 그러나 과도한 압박감, 불편한 인간관계, 수면부족 등과 같은 지나친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어떻게 될까? 뇌가 지치면 여유를 잃고 본래 가지고 있는 능력은 물론 인간다움까지 빼앗기고 만다. 저자는 뇌와 마음이 여유를 잃는다는 말은 사고력, 주의력, 감정조절 능력 등이 저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충동성도 높아진다. 늘 짜증이 나 있고, 걸핏하면 화를 내고, 불쾌해하는 등 부정적인 감정이 강화된다. 이러한 상태가 더 발전하면 폭언을 하거나 폭력을 저지를 수 있다. 그래서 행동으로 드러나기 전에 마음을 달래야 한다. 폭발하기 전에 의식적으로 다독이기보다 평소에 훈련을 통해 날카로워질 것 같을 때 기관차의 자동안전장치처럼 분노를 정지시킬 수 있다면 최고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업무나 사람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게 작은 일에 짜증을 내고 날을 세웁니다. 이럴 때 폭발하지 않고 현명하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뇌과학 지식과 저자의 임상경험을 통해 ‘갑자기 폭발하지 않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반갑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을 투자해 감정을 부드럽게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바쁜 직장인에게 추천합니다.” _이경민 (정신과 전문의, 이머징 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 폭발할 것 같다면 고양이 사진을 보세요 : 잔뜩 날 서고 예민해진 마음을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갈증으로 목이 타들어갈 때 시원한 냉수 한 잔을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들듯이, 지금 너무 날카로워졌다 싶을 때,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는 특효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잔뜩 날이 선 머리를 식혀주는 빠르고 효과 좋은 약 말이다.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하면 뇌는 물론 우리 몸도 이것저것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머리가 아플 수도 있고, 심장 부근이 묵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맥박이 평소보다 빠르게 뛰어서 신경이 쓰이거나 목소리가 떨리고 손이 부들부들 떨릴 수도 있다. 저자는 뒷목이 뻐근해지며 짜증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지금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거나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는다면 어떨지 떠올려보라고 조언한다. 사람은 누구나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신경질이 날 때 나오는 습관이 있다. 날이 서기 시작한다 싶으면 머릿속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 자신을 떠올리며 그렇게 되지 말자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극심한 긴장감에 짓눌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할 때는, 로봇에 전원 버튼을 끈 것처럼 한순간만이라도 괜찮으니 생각과 판단을 멈춰보자고 제안한다. 영상이나 음악을 잠깐 일시 정지하는 것처럼 말이다. 잔뜩 날이 섰을 때 힐링이 되는 이미지를 보는 것도 책에 나와 있는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을 막는 효과적인 기술 가운데 하나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은 반려동물의 사진을 봐도 좋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귀여운 고양이들의 사진을 맘껏 볼 수 있다. 개를 더 좋아한다면, 당연히 개 사진을 보면 된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이러한 응급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평정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은 자신의 확신 또는 기대에 반하는 일이 일어나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쉽다. 예상하지 못한 사건은 우리의 마음을 확연히 흐트러트리고 만다. 저자는 가설에 친숙한 사고회로로 생활해보자고 제안한다. 가설은 늘 끊임없이 수정해야 한다. 결과가 예상했던 것과 다르다면 얼마든지 재고할 수 있는 것이 가설의 특징이다. 또한 사람들은 손해 보는 일, 본인에게 해가 되는 일에 대단히 민감하다. 그래서 위험성이 0퍼센트가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는 극단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100퍼센트 안전한 게 아니면 싫다고 고집스럽게 생각하다가는 위기에 직면했을 때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안하고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평가할 수 있어야 제로리스크 탐구 증후군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갑자기 폭발하는 상황은 날이 서 있다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할 때 생긴다. 우리는 생각만큼 스스로를 잘 알고 있지 못하다. 이 책은 이렇게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예민해졌을 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유용한 응급처치법과 평정심을 잃지 않는 마음공부법을 알려준다. 거창하고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나는 어떨 때 쉽게 곤두설까? :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대화법 일에 치이면 누구나 신경이 곤두서기 마련이다. 가뜩이나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데 난감하게도 메모할 종이가 없거나, 종이는 있지만 펜이 없거나, 휴대전화 메모장에 적으려 하니 앱이 열리지 않는다거나, 거기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나가기 직전이라거나 하는 상황은 얼마든지 일어난다. 그리고 별것 아닌 이 사소한 것들은 그렇지 않아도 예민해진 상태에 기름을 붓는다. 습관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자신이 어떨 때 쉽게 곤두서는지 살피고 평소 꾸준히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스스로를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지 않을 수 있다. 가령 정신없는 아침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가능하면 날씨 예보를 미리 확인해서 입고 갈 옷과 신발을 준비하고, 우산이 필요하지는 않은지도 확인하자. 가방 속 내용물도 바로 출근할 수 있는 상태로 정리해두면 어떨까. 고작 이것만 해놓아도 정신없는 아침을 맞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이외에도 우선순위 정하는 훈련하기, 닥치는 대로 메모하기, 업무 메일 처리하기 등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일상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주는 쓸모 있는 기술을 소개한다.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려면 되도록 주변을 날카롭게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익히는 일도 중요하다. 신경이 잔뜩 곤두서면 이야기할 때 상대방 눈을 너무 쳐다보거나 너무 쳐다보지 않거나, 둘 중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다. 상대방의 눈을 뚫어지게 보면 공격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자연스러운 눈 맞춤은 대화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공을 주고받는 캐치볼과 다르지 않다. 주야장천 공격만 하지 말고 적절히 수비하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 또한 의사소통할 때 눈높이를 맞추는 일은 상상 이상으로 중요하다.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 내려다보면서 말하면 듣는 사람은 압박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세는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신경이 곤두서면 남과 내가 서로 다른 뇌를 가졌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는 상대방이나 상황이 바뀌기를 바라거나, 나를 이해해주기만을 바라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나아가 그러한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더욱더 날카로워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남과 나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고 내가 생각을 바꿀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면 상대방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대화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참을성이 강한 사람이라도 고민거리가 있거나 수면부족, 생리불순 등 불안정한 상황일 때는 순식간에 이성의 끈이 끊어져 폭발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온화한 사람이 참다 참다 폭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조심했는데도 어쩔 수 없이 남들 앞에서 날카롭게 날을 세우거나 폭발하고 말았을 때는 어떻게 할까? 저자가 추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험을 준비할 때와 마찬가지로 과거에 출제됐던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다. 즉, 나는 어떨 때 쉽게 곤두서고 날을 세우는지 다섯 가지 정도만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런 후 이 책에서 소개한 쉽게 날을 세우지 않기 위한 요령 가운데 마음에 드는 대처법을 마련해두자. ‘배에 힘을 줄 것’ 또는 ‘일단은 화장실로 갈 것’과 같이 간단한 내용이라도 괜찮다. 반복해서 두 번 이상 이성을 잃고 화를 내는 사람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으로 낙인 찍히기 쉽다.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은 인생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주 크게 화를 내면 주변에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필연적으로 고독해진다. 그럴수록 점점 더 쉽게 분노를 폭발하고 마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갑자기 폭발하지 않는 기술’을 알아두면 절대 날 세우는 일이 없는 성인군자까지는 못 되더라도 남이 불편할 정도로 날을 세우지 않는 사람은 될 수 있을 것이다."오후까지 회의 준비 꼭 마쳐야 하는데···.""앗! 부탁받은 서류 깜빡했다!"다급한 마음에 허둥지둥하고 있을 때 날아드는 상사의 결정적인 한마디. 나쁜 정신적 압박은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다분노가 터져 나올 것 같은 바로 그 순간에 냉정한 이성이 행동을 조절하는 명령을 보낼 수 있다면, 미연에 막을 수 있는 사건들도 많지 않을까? 그러므로 감정조절 능력을 잃어버리기 전에 어떻게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나쁜 정신적 압박은 눈이 뒤집히기 직전에 켜지는 노란불이다. (…) 노란불이 켜졌을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하고, 교차점에 섰다면 멈춰야 한다. 그대로 돌진해서 도저히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선은 브레이크를 밟는 신중함을 잊지 말도록 하자.분노를 조절하지 못한 나머지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까지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쁜 정신적 압박에 빠졌을 때의 대처법과 이를 좋은 정신적 압박으로 바꾸는 방법을 필수적으로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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