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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얼론북 / 최갑수 (지은이) / 2023.11.17
18,800원 ⟶ 16,920원(10% off)

얼론북소설,일반최갑수 (지은이)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밤의 공항에서』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등을 펴내며 특유의 섬세하고 투명한 문장으로 여행과 인생, 사랑과 위로의 감정을 그려낸 작가의 신작 산문집 『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를 출간한다. 이번 책은 사랑과 삶, 일상과 여행을 주제로 쓴 74편의 글을 담았다. 세월이 흘러 한층 더 깊어진 시선을 가지게 된 작가는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삶과 사랑, 여행에 관해 이야기한다. 산책과 독서, 빗소리, 벚꽃, 바다, 우동 한 그릇 등 작가는 우리가 접하는 평범한 일상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우리가 몰랐던 아름다운 광경을 발견해 내고, 그곳에서 반짝이는 사유를 건져 올린다. 갈라파고스, 라오스 등을 여행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들은 그만의 세심한 감수성에 세월을 살며 얻어낸 지혜가 더해져 한층 더 농밀한 울림을 전해준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우리의 지나온 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그 무엇보다 달콤했음을 깨닫게 해주는 따스한 증거다. 우리는 미처 알지 못했지만, 우리는 이미 빛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 마음으로 이토록 아름다운 생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프롤로그 : 우리, 만나서 포옹을 해요 1장 : 카스텔라 맛이 나는 봄 저녁 빛이 우리를 똑바로 비추는 것처럼 봄에는 봄에 집중하고, 인생에서는 서로를 즐깁시다 옛날 일들은 눈꺼풀 위에 올려 두고 해가 지면 놀러 가는 게 올바른 인생이지요 당신은 내가 겪은 일의 전부였지 마당이 있다면 뉘우칠 일들을 죄다 쓸어 모아서는 당신은 이해할 수 없어 신비로운 여름 거기에 두고 온 뭔가가 있다는 듯이 나의 일이 처마만큼이나 유익하고 쓸모 있는가 말 못 할 사정이 있겠죠, 뭐 논둑길 따라 베토벤을 들었지 그렇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서요 갖고 싶은 게 생긴다면 그걸 먼저 갖도록 하자 우리는 멀리 걸어 저녁별 아래에 설 것이고 달려라, 가랑비 2장 : 그늘 아래 회고주의자 내가 가진 이별의 인사가 바닥날 때까지 무엇보다 슬픈 일은 이번 생은 모두가 처음이라서 꽃향기가 나를 데리고 온 곳 매화가 졌나, 벚꽃이 피었나 뭉게구름 아래 회고주의자로 앉아서 좋은 인생에 대해 물어 온다면 그러면 그때 하면 되는 거고 당신에게 소용 있는 사람이 됐습니다 인생은 때론 맛있는 우동 한 그릇의 문제일 때도 짐작만으로도 뭔가를 알 수 있다는 것 사소한 것을 즐기고 지나치게 사랑하지 않는 한 그게 딱 걸리더라고 당신 혹은 일요일, 다시 오지 않아 달콤한 안 그런 척할 뿐이죠 보이저호를 떠올리는 아침 헤어짐 보다는 가스레인지 밸브를 잠그는 일 밤은 언제 와서 깜빡일 것입니까 석양 기타 3장 : 여기엔 없는 기분 나는 어느 먼 곳으로 가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포옹을 빼고 나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영원히 살지 못해 사랑을 하는 거죠 바닥에 놓인 빈 트렁크를 본 후 거기엔 여기에 없는 기분이 있고 당신은 당신이라서요 인생은 ‘꿈과 여행’이 아니라 ‘밥과 킬로미터’ 다 똑같다는 것, 언젠가 끝난다는 것 뭔가를 두고 왔지만 찾지 않기로 합니다 가끔 우린 세상과 상관없는 일이 될 필요가 있으니까요 비행기에서 산소 호흡기가 내려오는 순간 그곳이 인도든 어디든 사랑은 됐고요, 여름은 더 즐기고 싶어요 분홍의 시절에 우리 한 생애가 나란히 앉았으니 당신 곁, 살지 않고 잠시 지냈던 것처럼 지난날은 부질없다며 새는 지저귀지만 뒤돌아보면 흙먼지 자욱한 길 너머 훌륭한 인생도 좋지만, 즐거운 인생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리운 것들은 모두 해변에 모여 모래를 꽉 쥐었던 빈 손을 바라보는 일 사랑하지 않지만 아플 수는 있어서 4장 : 서쪽 뺨으로 찾아온 노을 처음처럼 몰랐던 사이가 되어 홀가분하게 세상은 당연한데, 사는 덴 당연한 일이 없어서 황혼의 기슭에 닿아 비로소 알게 되는 것 적어도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은 이게 다 나이가 하는 일이라서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그 ‘어쩌다 보니’가 기적인 것이어서 아무것도 아닌 삶이 되지 않도록 좋아서, 그냥 좋아서 내게 전부인 하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노을 속에 서서 슬퍼하고 있었구나, 그건 아주 힘든 일이지 어느 훗날, 분홍빛 저녁 앞에서 뭔가를 두고 왔다는 기분 귓전에 밀물지는 이름이 있어 서로가 서로에게 나는 여전히 모자란 인간이지만 함덕에서 보낸 사흘 이젠 돌아오지 않을 마음이 되어서삶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다정한 여정 우리를 안아주고 위로하는 손바닥의 온기 같은 문장들 지나온 삶과 애쓴 마음에 관한 뭉클한 이야기들 섬세하고 투명한 문장으로 여행과 인생, 사랑과 위로의 감정을 그려낸 에세이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에피소드는 어떨 때는 한 편의 소설처럼 먹먹하게 읽히기도 하고, 어떨 때는 누군가 문득 보내온 한 장의 엽서처럼 설렘을 안겨주기도 한다. 작가는 특유의 부드럽고 감각적인 문체로 우리가 지나온 시간과 여행, 그 길에 잔상처럼 남은 추억과 소회를 그려낸다. 삶과 타인을 향한 다정한 탐구 작가가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어느덧 삼십 년째다. 여행과 사랑을 낭만적으로 이야기하던 작가는 이제 오랜 여행을 지나와 생의 깊이를 아는 나이가 되었고, 인생의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세상을 보는 시선도 한층 깊어졌다. 스스로 “더 깊은 눈동자를 가지게 됐다”고 말하는 그는 비로소 “어떤 삶이든 그만의 애로사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겸허하게 고백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말 못 할 사정이 있다는 것. 그걸 아는 것. 타인에 대한 존중은 여기서 시작한다”라고 말하며 삶과 타인을 다정하게 보듬는다. 이번 책에서 유독 돋보이는 것은 일상에 대한 작가의 감각적인 탐구다. 그는 언제나 진실과 지혜를 찾아 먼 길을 떠나는 자였지만, 오랜 여행을 한 후에야 우리가 찾는 것은 언제나 우리 곁에 ‘이미’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래서일까. 이 책에서 작가는 “사소한 것을 즐기고 무엇이든 지나치게 사랑하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주변의 소소한 것들을 더 단단히 챙기고 따스한 눈길을 보낸다. “오늘 나쁜 일이 생겼다면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기겠지. 오늘 좋은 일이 생겼다면 내일은 더 좋은 일이 생기겠지. 우리를 낙심하게 만드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고 세상에는 좋은 일들이 구석구석 숨어 있다. 오늘 편의점에서 무심코 집어 든 맥주가 너무나 맛있는 것처럼 말이다.”(90쪽) 우리가 가져야 할 진정한 사랑의 태도에 관하여 작가는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본다. 삶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뭔가 대단한 것도 아니듯, 사랑 역시 마찬가지다. “단지 누군가가 거기에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여행을 떠나는 훌륭한 이유가 되기도 하죠. 당신이라서, 단지 당신이라서 당신을 사랑하는 것”(15쪽)이라는 그의 말은 그 어떤 사랑의 말보다 더 애틋하고 진실하게 다가온다. “우리는 서로 이해할 수 없기에 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해할 수 없기에 더 꼭 껴안고 있다”와 같은 문장은 어쩌면 우리가 가져야 할 진정한 사랑의 자세가 아닐까. 그가 이런 마음의 태도를 가지게 된 건 여행을 하며 수많은 생사의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갈라파고스 여행에서 쓰나미를 만나 느닷없는 죽음의 순간과 마주한 그는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다는 깨닫고는 이렇게 쓴다. “그 여행 이후, 나는 틈날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더 자주 잡는다. 더 자주 사랑한다고 말한다. 오늘 내가 말한 사랑한다는 말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니까.”(129쪽) 우리 삶에 소중하고 중요한 일이 있다면 삶을 살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면,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작가는 이 물음 앞에 일상과 사랑, 여행과 관련한 추억의 시간을 소환해 보여준다. 그가 꺼내 놓는 지난날의 풍경은 애틋하고 뭉클하다. 어느 봄날, 벚나무 벤치에 앉아 있던 그는 지인이 가슴 아픈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이렇게 쓴다. “벚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있다. 어제는 같은 벤치에 앉아 봄을 즐겼는데, 오늘은 이별을 아파하고 있다. 그게 인생이다.”(54쪽) 비행기에서 산소 호흡기가 내려오는 상황을 겪으며 작가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 도도하게 흘러가는 인생의 강물 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어쩌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이젠 의미 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겪는 행운, 기쁨, 슬픔, 불행은 우리가 잘 못 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들을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며 사느냐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됐으니까.”(63쪽) 그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고. 인생은 언제나 우리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흘러간다고.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이 되지 못한 것이 인생이고, 내가 가지고 싶은 걸 가지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을 더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틈틈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행복을 즐기면서 말이다. “인생은 전자제품을 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더 좋은 제품이 나오겠지 하고 기다리다 보면 영영 사지 못한다. 막상 사고 보면 더 좋은 제품이 나와 있어 그것을 보는 마음이 쓰리고 아프다. 가장 좋은 제품은 내가 지금 산 제품이고 그 제품을 오늘 마음껏 사용하면 그게 가장 잘한 일이다.”(90쪽) 마침내 삶을 긍정하게 된다는 것 작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에게 ‘글을 쓴다’는 건 일은 주어진 삶을 긍정하고,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행인 것은 여행을 하면서, 글을 쓰면서 인생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약점이 아름답다는 것. 누구나 자신이 지닌 약점이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라는 것. 약하고 여린 그것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것. 내게는 여행과 시 같은, 비 오는 바다의 오늘 같은.”(289쪽) 마침내 삶의 진정한 이유와 의미를 깨닫게 된 작가는 이렇게 결론 내린다. “글을 더 많이 쓰게 되고 더 유명해지는 건 중요하지 않다. 이제 그런 것에 연연할 나이는 아니다. 그걸로 내가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262쪽) 작가는 말한다. “그런데 말이야, 글을 잘 쓴다는 건, 그림을 잘 그린다는 건, 돈을 많이 번다는 건, 좋은 인생을 사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란다. 우리에겐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 있다”(292쪽)라고. 작가가 이야기하는 “훨씬 더 중요한 일”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을 읽다 보면 아마도 그 답을 찾게 될 것이다.어떤 삶이든 그만의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 누구에게나 말 못 할 사정이 있다는 것. 그걸 아는 것. 타인에 대한 존중은 여기서 시작한다.「말 못할 사정이 있겠죠, 뭐」 중에서 이젠, 무언가가 사라져서 슬프다는 건 그게 그만큼 소중했고 사랑했다는 뜻이라는 걸 알게 됐다. 「무엇보다 슬픈 일은」 중에서 이젠 의미 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겪는 행운, 기쁨, 슬픔, 불행은 우리가 잘 못 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들을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며 사느냐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됐으니까.「꽃향기가 나를 데리고 온 곳」 중에서
역사가 되는 오늘
21세기북스 / 전우용 (지은이) / 2022.02.16
19,800원 ⟶ 17,82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전우용 (지은이)
재야의 역사학자 전우용의 쓴소리가 책으로 나왔다. 2021년의 우리나라는 영화와 드라마로 문화적 위상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공식적으로 UN에 의해 ‘선진국’이 되었지만, 안으로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와 언론이 시끄러웠다. 유력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가 또 다른 ‘국정농단’을 일으키지 않을지 우려하게 되는 오늘, 전우용은 역사학자로서 써온 그동안의 짧은 글들로 정의와 상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그는 현재의 여권 입장을 대변한다고 알려졌지만, 그의 글들은 어느 ’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원칙’에 관한 것이다.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거나 실천하는 사람과 사리사욕을 염두에 둔 사람을 구분하여 우리에게 정치인들을 올바로 선택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눈길은 비단 정치인들에 대한 시선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을 지탱하고 있는 이름 없는 촌부에게도 가닿는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다. 전우용이 SNS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곳곳의 분야마다 내지르던 포효들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무지와 무식의 위험을 알리고, 정치개혁이 왜 필요한지를 역설하고, 언론과 검찰의 작태를 고발하면서 그 혁파의 타당성을 찾게 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위해 역사와 철학을 소환하기도 하고, 차라리 자기 욕망에 정직한 사람들이 위선자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대 앞으로 나아가는 시민 실천운동을 부추기기도 하는 전우용은 진영에 따라 극한대립으로 치닫는 일을 지양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열망한다.책 머리에 1장 인격의 성숙과 명예 무식은 용서해도 악은 용서할 수 없다 감출 수 없는 것 2장 성찰이 필요해 눌린 돼지머리의 품격 민주주의의 등불 민주주의 시대 시민의 자질 3장 개가 달을 보고 짖는 이유 진짜 살아있는 권력, 검찰 책임도 사과도 없는 한국언론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할 일 4장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 역사에서 배운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아라 5장 자기 욕망에 정직한 사람 개발정보가 돈이 된 100년의 역사 화천대유가 인증하는 기득권 카르텔 시기는 동경의 다른 말 손실의 공유화와 이익의 사유화 권력과 사익 한국은 이미 선진국 6장 시대 앞으로 나서다 무너지는 정의와 상식 바른 선택을 위한 실천 의지 무너지는 정의와 상식 7장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중요한 것은 상식 보수와 진보가 공존할 때 안전한 발전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생명과 인권에 대한 인류의 합의역사 속에서 찾는 오늘날의 상식과 매일매일의 기록이 만드는 시대의 성숙 역사학자이자 이 시대의 논객인 전우용 교수의 글을 묶은 책이다. 전우용은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이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에 대한 날카로운 논평으로 많은 독자를 만들었다. 특히 SNS 전성시대를 맞아 그가 개설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는 그의 글을 찾아 읽는 많은 사람들로 ‘전우용 팬덤’이 형성되기도 했다. 저자는 역사학자의 시선으로 도도한 강물처럼 흐르는 역사 속의 현재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의 짧은 글들에는 그러나 비판에만 그치지 않고 그 너머의 대안까지 생각하는 혜안이 있다. 촌철살인의 글들을 읽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대안 없는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흔히 비난이라 부르는 행위들이다. 그러나 비난조차도 자기 눈의 들보는 못 보면서 남의 눈에 낀 티끌을 얘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사람을 비난할 ‘자격’에 대해서라면 우리는 대부분 자격미달이다. 물론 저자도 어느 부분에서는 그럴 것이다. 그러나 전우용의 글이 특별한 점은 짧은 글에서 드러나는 비판과 대안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는 점이다. 그의 비판적인 글에서 나의 미숙함을 보고, 그가 제시하는 대안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소생하는 사회를 상상한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전우용이 SNS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곳곳의 분야마다 내지르던 포효들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무지와 무식의 위험을 알리고, 정치개혁이 왜 필요한지를 역설하고, 언론과 검찰의 작태를 고발하면서 그 혁파의 타당성을 찾게 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위해 역사와 철학을 소환하기도 하고, 차라리 자기 욕망에 정직한 사람들이 위선자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대 앞으로 나아가는 시민 실천운동을 부추기기도 하는 전우용은 진영에 따라 극한대립으로 치닫는 일을 지양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열망한다. 결국, 날카롭기만 한 필봉이 아니라 따뜻한 먹물을 그 붓끝에 간직한 채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의 글들은 이정표 없이 흔들리는 이 시대의 부표가 되기에 충분하다. 길고 복잡하고 어려운 글들로 혹세무민하는 여타의 책과는 다른 『역사가 되는 오늘』은 단순하고 명쾌하다. 그러면서도 확실한 비전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그가 지난 1년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던 글들을 중심으로 엮은 것으로, 1년간의 역사를 톺아보면서 우리 5천 년 역사를 돌아보는 데도 아주 유용한 내용을 수록했다. 아울러 SNS에 발표하여 반응이 높고 의미가 큰 글들도 포함하고 있다. 전우용의 글들은 촌철살인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그의 글은 짧으면서도 확실한 의미를 보여주는 임팩트가 강해, 그를 따르는 독자도 많은 반면에 비호감을 표시하는 독자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을 묶어 펴내는 데는 2022년도 벽두라는 특별한 역사적 시점이 많이 작용했다. 통합을 지향해야 함에도 일부 기득권층이나 정치권 등에서는 여러 분야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대선을 앞두고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젊은이와 늙은이, 진보추앙자와 보수지향자들을 갈라놓아 사사로운 이득을 챙기고자 하는 무리들에게 전우용의 글은 깊은 울림으로 모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역사가 되는 오늘』은 사표(師表)를 잃은 이 시대의 민중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혹자들은 민중을 ‘우매한 개·돼지’로 취급하지만, 전우용은 늘 민중의 편에서 권력, 금력으로 민중을 억압하는 자들을 비판해 왔다. 이번 대선은 특히 혼탁한 선거 양상으로 이 나라의 진정한 대표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시기에 발간되는 『역사가 되는 오늘』은 어찌 보면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대선에도 보다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준다고 믿는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킹메이커는 왜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하는가 김종인 지음 | 19,800원 ▶ 나는 국대다: 토론 배틀의 주인공들에게 듣는 정치의 오늘 김연주 · 김민규 · 신인규 지음 | 19,800원 ▶ 이낙연의 약속: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이낙연 지음 | 19,000원 ☞ 21세기북스 구독 채널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2021년은 분명 대한민국 역사에 중대한 획을 그은 해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 말 국내 언론사들 중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올해의 10대 뉴스’ 중 하나로 꼽은 언론사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인류가 고통받는 상황에서 우리가 이룬 ‘민족사적 성취’를 자축하는 게 민망해서 그랬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역사적 변화’가 즉각적인 ‘삶의 변화’로 체감되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1945년 8월 15일 한국이 일본의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되었을 때도, 사람들의 삶은 즉각 바뀌지 않았습니다. 삶과 자의식의 변화는, 대체로 시대의 변화보다 뒤늦게 진행되기 마련입니다.우리의 역사가 지금 어떤 단계를 경과하고 있는지에 관해 성찰하는 일은, 어쩌면 역사학자의 임무일 수도 있습니다.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일본 추월, 1인당 GDP 이탈리아 추월, 무역 규모 영국 추월, 군사력 세계 6위로 평가, ‘결함 있는 민주국가’에서 ‘완전한 민주국가’로 승격, 세계 최고의 방역 성과 등 지난 1~2년새 간헐적으로 보도됐던 ‘민족사적 사건’들을 지켜보면서, 저는 지난 10여 년간 늘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과거와 현실, 미래에 대한 ‘역사학자의 소견’을 SNS에 적곤 했습니다. 이 책은 그 글들에 지금도 쓸모 있을 것 같은 ‘오래된 글’들을 추가하여 주제별로 재분류한 것입니다.[책머리에] 무식은 용서해도 악은 용서할 수 없다(…) 윤석열 씨는 지난 몇 달 새 상식이 기절할 정도의 말들을 쏟아냈습니다.노동자들이 한 주에 120시간도 일할 수 있어야,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 이하라도 사 먹을 수 있게 해야, 말기 환자에게는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약도 쓸 수 있게 해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검출되지 않았다,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에서나 하는 것, 출산율이 낮은 건 페미니즘 때문, 집이 없어 청약통장 안 만들었다, 인문학은 대학 4년이나 대학원까지 공부할 필요 없다 등등.이런데도 그가 ‘상식의 아이콘’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공정과 상식이 뭔지 모를 정도로 무식한 사람들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정과 상식이 뭔지 알만한 언론인이나 자칭 ‘진보 지식인’이 이렇게 주장하는 건 자신들의 ‘악惡’을 드러낼 뿐입니다. 무식은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惡)’을 용서해선 안 됩니다. 불공정과 몰상식에 ‘공정과 상식’이라는 이름을 붙인 언론인과 지식인들은 언제나 반인륜적 국가 범죄의 공범들이었습니다.[1장: 인격의 성숙과 명예] 정치적 식견 수정청년정의당 대표가 “쥴리라는 이름을 들어봤나?”라는 YTN 라디오 진행자의 질문에 “들어봤다”라고 대답했다는 이유로 추미애 씨를 맹비난했습니다. “못 들어봤다”라고 거짓말하는 게 올바른 태도였다는 걸까요? 그는 다음날 자기라면 “그런 질문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답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쥴리’라는 이름이 표상하는 건 어떤 여성의 과거 직업에 관한 의혹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 이름은 돈과 검찰권력이 연결되는 경로, 검찰권력이 불공정하게 작동하는 방식, 검찰의 특이한 조직 문화, 성의 물건화 등 우리 사회와 정치가 풀어야 할 중요 문제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여러 문제를 압축적으로 표상하는 이름을 지우려는 건 그 문제에 대한 관심을 지우려 드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의 이름이 하나의 문제만을 표상하는 줄 아는 걸 정치력 식견 탓이라고 하기도 민망합니다.[2장: 성찰이 필요해]
차별 없는 디자인하기
6699press / 길벗체, 핫핑크돌핀스, 스투키 스튜디오, 리슨투더시티, 다이애나랩, 유선, 이재영 (지은이) /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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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9press소설,일반길벗체, 핫핑크돌핀스, 스투키 스튜디오, 리슨투더시티, 다이애나랩, 유선, 이재영 (지은이)
한국에서 디자인을 중심으로 사회운동을 만들어낸 이들에 관한 책이다.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퀴어’ ‘비인간’ ‘연대’ ‘도시’ ‘장애’를 다루며, 각각 길벗체, 핫핑크돌핀스, 스투키 스튜디오, 리슨투더시티 그리고 다이애나랩의 디자인적 실천을 다룬다.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액티비즘은 최근 몇 년 동안 창의적이고 급진적으로 발전해왔다. 이 책은 차별적 현장에서 시작된 활동을 다루며, 자신의 경험과 방식으로 사회적 변화를 위한 고민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과 태도를 기록하고자 했다. 『차별 없는 디자인하기』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용기와 연대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힘에 관해 상기하고자 한다.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들의 경험과 고민은 저마다의 자리에서도 빛날 테지만, 책을 통해 느슨히 이어질 때 새로운 좌표를 만들며 의미를 만들어 갈 것이다.시작의 글: 멀리에서 작게, 계속해서 빛나는 조각들. 08 숲과 제람: 퀴어와 이인. 12 핫핑크돌핀스: 인간과 비인간. 80 스투키 스튜디오: 연대와 평등. 150 리슨투더시티: 도시와 재난. 222 다이애나랩: 장애와 차별. 280기획의 글: 누군가의 과거가 될 용기에 대하여. 356사회 그리고 디자인 『차별 없는 디자인하기』는 디자인에 관한 책이다. 언뜻 디자인보다는 액티비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듯하나, 분명 이 책은 디자인을 말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에서 벌어진 디자인 액티비즘의 현장은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이고 투쟁적이었다.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 연대와 평등, 퀴어와 이인, 재난과 도시, 장애와 차별 영역의 중심에서 디자인 무브먼트를 만들어낸 이들에 관한 기록이다. 디자인은 전적으로 사회적이다. 디자인은 소통의 언어를 생산하고, 시대와 역사를 투명하게 담는 그릇이어야 한다. 노먼 포터가 말했듯 디자이너는 “사람들에 의한, 사람들을 위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디자이너는 공동체를 위해 행동할 자질을 부여받는다. 디자이너는 더 나은 삶을 지향하고 모든 영역에서 발생하는 처참한 차별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사회를 바꾸는 다섯 개의 좌표이자 푯대 산업의 터전이었던 청계천·을지로 지역 재개발을 반대하는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의 시위 현장으로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모여 저마다 만든 포스터를 들고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행진했다.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온라인 퀴퍼에는 총 8만 6천 명이 모여 “우리는 없던 길도 만들지!”를 외치며 함께 걸었다. 수족관에 갇힌 제돌이와 비봉이를 구한 핫핑크돌핀스의 수많은 피켓은 돌고래 쇼를 보러 가던 발걸음들을 돌이켜 “언니 덕분에” 처음으로 비인간과 연대하는 마음을 이어나갔다. 한글 최초로 색을 입은 길벗체는 성소수자의 프라이드 행렬을 넘어 한국의 수많은 인권 현장에서 차별과 혐오에 맞서 당당하고 명랑하게 동행한다. 모두를 환영하는 차별없는가게 앞 경사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는 마음의 다리가 되어 더욱 다양한 소수자들을 비추는 평등의 세계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누군가의 과거가 될 용기에 대하여 분명한 것은, 평등은 용기를 딛고 온다. 일상 속 차별의 난반사 사이에서 선명히 무지개를 띄운 다섯 팀의 궤적은,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용기의 다리가 될 것이다. 우리는 다정한 연대 속에서 서로의 존재로 인해 나아갈 힘과 사랑을 배웠고, 평등한 사회를 디자인하기 위해 없던 길도 만들었던 이들의 이야기에서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이 읽힐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과거의 이들은 ‘차별금지법도 없던 세상에서 힘겹게도 살았구나’ 가볍게 한숨을 내뱉는 순간이 오길 바란다. 모두를 위한 우리의 행진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이 행진에 동행할 더 많은 길벗을 만나고 싶다.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더 유의미하게 디자인할 동료이자 친구를.숲(배성우). 예쁘게 잘 만드는 게 기본이겠지만, 그걸 넘어서서 어떤 의미를 담아내고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내는 일도 디자이너의 역할이라 여기며 작업해요. 제람(강영훈).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그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대안적인 움직임을 만들고 새로운 역할을 찾는 걸 반갑게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어요. 제람(강영훈). 가장 큰 배움은 문화라는 게, 누군가 계획하고 의도한 대로 조성되는 게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궤적이면서 흔적이라는 생각이었어요.
이 시간을 기억해
별빛들 / 이광호 (지은이) /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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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들소설,일반이광호 (지은이)
이광호 작가의 뜨겁지만 서툴었던 청춘의 시간들꿈을 위해, 사랑을 위해 또는 자신을 위해 삶을 살면서 성장하고 나아가는 이광호 작가의 젊은 시간들이 담긴 에세이 시집.- 다시, 날 안아줘 몇 번째의 눈 - 14 달 - 15 혼자 떠나는 여행 - 16 나아가기 위해 - 17 서울의 밤 - 18 용기 - 20 헛 - 25 학교 - 26 헐값 - 27 제자리 청춘 - 28 가만히 집을 짓다가 - 29 나의 정상을 위한 나의 등산 - 30 아쉬운 존재 - 34 재미 - 35 쿠키 - 36 사과나무 - 37 고민에 대하여 - 38 나는 표류하지 않았다. - 39 태도 - 40 방귀가 아니라는 수 밖에 41 자라는 새벽 42 4월 16일의 봄 43 거짓말을 믿는 사람들 44 어른이 된다는 건 45 맞춤법 46취업 47 꿈의 직장 48 어쩔 49 육십 50 위하여 53 청춘이 힘든 이유 56 윗사람 57 퇴사 58 고장사유 59 우리가 잃을 것들 60 씹을 테면 씹어라 62 다이어트 할 때 모자란 것들 63 밤의 무도 64 나는 자유롭고 싶었다. 65 색 66 혼자만의 충고 67 청춘 여름 68 미련 69 뭐 하고 지내 70 그런걸로 72 어둠이 무뎌질 때까지 73 다음 역은 봄 74 흙길을 지우지 마라 75 누구를 위한 하루 76 잃어버린 오늘 79 나는 주름이 없다. 82 다시 고요에게 인사를 하며 83 오늘 사용법 85 - 다시, 널 생각해오해라는 핑계 90 그다지 나는 너에게 92 우물 93 경포대 94 그XX 95 사랑 변비 96 네 생각에 잠을 청하지 못하고 97 스무 어느 해 98 클럽 추경 - 102 삼거리 포차 - 103 반성문 - 106 아버지 - 108 어머니의 부엌에서 - 109 내 사람 - 110 잔소리 - 111 누군가의 장녀에게 - 112 둘째 - 113 내일의 사람들 - 114 취준생 청춘에게 - 115 집으로의 여행 - 116 나는 당신을 여전히 모르지만 120 비웃지 않아 122 소나기 123 새해 복 124추억 125 배웅 126 배웅2 127 사랑의 축적 128 관계의 경계 129 관계 130 고백 132 굿모닝 133 만우절 사랑 134 투 정 135 밤 136 제주 바람에서 137 사랑을 낙엽처럼 부수고 싶어 140 사랑은 벚꽃길에서 142 너와는 매일이 143 힘든사랑 144 사람을 146 내 삶의 인연들 148 사과 152 그냥 155 익숙함이란 156 나만의 봄 157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치열하게 살며 무엇이 되기를 간절히 바랐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힘들었고 괴로웠다. 그리고 그 때 우연히 나의 독립출판물 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무릎을 쳤다. 어떤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단지 ‘정말 건강한 생각으로 주어진 삶에 충실히 설치된 재미장치를 즐기는 사람이 있구나’를 알게됐다. 어쩌면 이 책과 같이 서툴고 투박한 미완의 그래서 한 청년의 삶을 또 완벽하게 전달하는 완성도 있는 책은 없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독자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을 주려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작가의 기록 된 시간 안에서 자신들의 잊었던 시간 속 귀중한 무엇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 길 바란다.
퍼스트 무버
황금사자 / 피터 언더우드 글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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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소설,일반피터 언더우드 글
한국, 한국인, 한국경제를 위한 진실을 말하다! 고종 때 조선 땅을 밟은 개신교 선교사이자 연희전문학교를 설립한 호러스 언더우드의 증손 피터 언더우드(한국명 원한석)가 제시하는 한국, 한국인, 한국사회 미래를 위한 제안서다. 우리는 한국전쟁 이후 약 60년 동안 세계 경제계에서 패스트 팔로어였고, 매우 우수하게 모범적인 역할을 완수하였다. 그러나 패스트 팔로어로 먹고살던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 때문에, 이제부터는 우리가 앞서나가 남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해야 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시장 개척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제안이다.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를 지탱해온 수많은 동력을 포기할 것을 권한다.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퍼스트 무버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창의력의 허브, 혁신의 허브, 성취의 허브, 공정함의 허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나라, 세계에서 가장 도전정신이 충만한 나라, 세계에서 가장 자기 혁신에 철저한 나라, 도전과 성과에 대한 공정한 성취가 가장 잘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 뿌리를 둔 서양인’ 피터 언더우드의 쓴소리가 설득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그가 1885년 이후 127년간 서울에서 살고 있는 언더우드 가문의 4대손이라는 사실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사랑, 존중, 그리고 영원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행간 곳곳에 깃들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육개장을 비롯해 매운 한식을 좋아하고 보신탕을 빼고는 가리는 음식도 없으며, 삼겹살을 먹을 때면 소주를 찾는 서울 토박이이기도 하다.조금 긴 서문-언더우드, 한국에 뿌리를 둔 서양인 * 대한민국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언더우드 가문, 한국을 떠났다? 언더우드, 당신의 국적은 어디입니까? 단 두 개의 세상 한국 뿌리의 서양인으로 살아왔다는 것 진심으로 열린 마음을 꿈꾸며 제1장 한국, 역동적이고 아름다우며 특별한 나라 * 목표를 향해 가는 폭발적인 에너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라, 코리아 우리를 위한 개인의 희생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초과 달성하는 나라 우리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 제2장 ‘운명을 건 변화’를 제안한다 * 눈 덮인 산길을 걷는 자의 발자국 한국 경제 위기인가 한국, 눈 덮인 산길을 걷기 시작했다 * 역사에서 가장 중대한 변화의 기로 위기의 징후가 보이기 시작하면 늦다 가격과 품질을 넘어서야 한다 * 변화를 위해서는 운명을 걸어야 한다 ‘변화의 시계’는 멈춰서 있다 변화를 거부하는 슬픈 자화상 변화를 위해서는 운명을 걸어야 한다 *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가 한국다움을 지켜야 하지만 한국다움의 대안은 서양다움이 아니다 현상만을 고치는 것은 대안이 아니다 “담당자가 누구야?” 문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가 제3장 이룰 수 없는 꿈, 노벨상 * 새로움, 창의성, 생각하는 능력 엉덩이에 새겨 넣은 장미 문신 “남의 인생을 살지 마라” 노벨상, 불가능한 꿈인가? * 정답은 두 개 이상일 수 있다! 3차 방정식의 의미 점수 위주 교육의 폐해 ‘하나의 정답’은 창의력을 말살한다 * 문제를 푸는 것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 소크라테스의 교육 방식 정교와 정확은 다르다 제발 질문을 하라 교육의 권위가 한국을 망가뜨린다 * 우리는 1980년대형 인재를 양산하고 있다 우골탑의 역사는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우리의 뇌는 저장 장치가 아니다 아이디어 싸움으로 충만한 교육 현장을 만들자 “숙제하지 마라, 책읽지 마라” 제4장 ‘권위’의 시대는 끝났다 * 권위의 나라 한국 청바지가 낳은 비극 권위의 나라 한국 군사 독재가 낳은 새로운 ‘돌격 문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마인드 * 군림으로는 미래를 헤쳐나가지 못한다 군림은 떨쳐버리기 힘든 유혹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이다 상하문화가 아니라 수평문화다 군림이 아니라 설득이다 * 가장 위에서 먼저 바뀌어야 한다 ‘건방짐’의 데자뷰 막 나가면 안되는 사회 ‘미국의 힘’이라 불린 한 장의 사진 * ‘멋진 실패’에 상을 줘라 KAL의 추락, 그리고 권위주의 다양성과 창의성의 시대, 실패가 존중되는 사회 스컹크 워크스의 비밀 다양함은 권위주의보다 강하다 제5장 재벌 경제, 변화가 필요하다 * 재벌 체제의 핵심, 오너 왕자가 왕만큼 똑똑할 확률은? 재벌의 사전적 의미 가족이 ‘소유’하고 있기는 한 건가 북한은 한국 7위의 재벌 월급 사장의 비애 한국 사회에서 재벌이 갖는 의미 몇 가족의 유전자에 한국의 운명을? * 재벌 경제 체제의 공정성 문제 승복의 문화가 필요하다 재벌들의 행패 규제가 아니라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반기업 정서의 본질 빌 게이츠, 그리고 40년 전 한국 선각자의 행동 * 주주자본주의 : 새로운 시대의 뿌리 주주자본주의의 원칙으로 가자 권력 분산, 창의성을 키우는 새로운 토양 이익의 분배, 리더를 키우는 새로운 전략 유능한 경영자가 한국의 미래다 진정으로 후대에 물려줘야 할 것은 제6장 ‘인연’을 버리고 ‘이성’을 세우자 * 한국만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 히딩크가 남기고 간 그림자 공동체,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 공동체 문화가 낳은 끈과 연줄 공동체 문화가 낳은 파벌 * 공동체 문화의 네 가지 문제점 파벌은 재생산된다 작은 공동체가 큰 공동체를 망친다 희생의 강요는 창의성을 막는다 뿌리를 해결하지 못하는 ‘인연과 끈’의 문화 다양성이 사라진다 * 학벌주의가 낳은 비극 학벌주의의 비효율성 SKY 졸업장은 인재들의 도전 정신을 막는다 * 오로지 효율성만을 생각하자 평가 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 고소영의 비극, 리더들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제7장 개방은 경쟁력이다 * 외로운 섬나라, 한국 반도에서 섬으로 다가가지 않고 다가오기를 바라는 나라 ‘진짜 섬나라’ 일본의 비극 * 혼혈은 순혈보다 아름답고 강하다 우리 기술, 우리 제품의 함정 ‘KTX-산천’이 보여준 ‘우리 것 집착’의 비극 혼혈은 아름답다 하이브리드와 잡종의 차이 ‘한식 세계화’가 보여준 코미디 우리가 해온 것이 국제화였을까 한국인의 피부 색깔은 살색이 아니다 * 진심으로, 그리고 진취적으로 개방하라 개방은 경쟁력, 받아들이지 말고 쟁취하라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야 한다 제8장 Fire! Aim! Ready? * 숫자와 기록, 우리가 집착했던 것들 ‘빨리빨리!’ 한국인을 상징하는 단 하나의 단어 한국처럼 동시동작에 강한 사람들이 없다 ‘기록 단축’과 ‘남과 비교하기’ 패스트 팔로어의 숙명 퍼스트 무버의 숙명 * 속도가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들 되돌아가기에 우린 너무 멀리 와 있다 검은 백조의 등장 티 나지 않아서 슬픈 강점, 신중함 * 속도에 대한 새로운 개념 ‘빨리빨리’의 반대말은 ‘천천히’가 아니다 신중할수록 더 빠르다 책을 마치며-우리는 무엇으로 세상의 중심이 될 것인가새로운 미래, 퍼스트 무버의 시대가 온다! 고종 때 조선 땅을 밟은 개신교 선교사이자 연희전문학교(지금의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호러스 언더우드의 증손 피터 언더우드(한국명 원한석)가 제시하는 한국, 한국인, 한국사회 미래를 위한 제안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한국이 지켜온 성공 방정식을 과감히 버리고 패스트 팔로어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 체계, 공동체 문화, 경제 구조, 리더십, 창의성과 경쟁력 등 그동안 우리 스스로가 장점으로 여겨온 사회 각 부문의 이면에 숨겨진 아픈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한국에 뿌리를 둔 서양인’ 피터 언더우드의 쓴소리가 설득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그가 1885년 이후 127년간 서울에서 살고 있는 언더우드 가문의 4대손이라는 사실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사랑, 존중, 그리고 영원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행간 곳곳에 깃들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육개장을 비롯해 매운 한식을 좋아하고 보신탕을 빼고는 가리는 음식도 없으며, 삼겹살을 먹을 때면 소주를 찾는 서울 토박이다. 이 책의 저자 피터 언더우드는 지난 50여 년간 우리 스스로가 장점이라고 여겨오던 속도와 효율, 목표 달성, 단합된 국민적 에너지 등 매우 민감한 주제의 이면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주저하지 않고 말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기반을 버리라는 가혹한 주장도 마다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1950년대 세계 최빈국에서 2011년 기준 세계 13위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경제 발전의 뿌리에는 국가라는 큰 공동체, 즉 ‘우리’를 위한 수많은 개인들의 희생이 깃들여 있었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선진 한국을 이끌어온 뜨거운 교육열도 ‘가정 공동체’의 유대감에서 출발했다. 부모는 10여 명의 자식 중에서 대개는 ‘장남’을 가정 공동체를 대표할 인물로 선정하고, 모든 가족들은 장남의 성공을 위해 꿈을 버리고 희생했던 것이다. 삶의 질은 세계에서 가장 낮았지만, 인재들의 수준이 어느 나라에 비해 뒤지지 않았던 우리의 역사는 이러한 토대에서 찾을 수 있다. 1998년 IMF 관리체제 당시 우리 국민들은 ‘금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외환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갔다. 이렇듯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초과 달성하는 국민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오늘날 풍요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뒤따르는 자’에서 ‘선도하는 자’로 변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차원이 전혀 다른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한국전쟁 이후 약 60년 동안 세계 경제계에서 패스트 팔로어였고, 매우 우수하게 모범적인 역할을 완수하였다. 훌륭한 패스트 팔로어가 되려면 헌신과 희생, 그리고 부지런한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근면하게,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패스트 팔로어로 먹고살던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 한국 경제의 규모는 빠르게 남을 따라하는 것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앞서나가 남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해야 할 시기가 왔다. 미국과 일본의 경제 개발 형태가 우리의 롤모델이던 시기는 이미 지났다. 애플사의 스마트폰이 세계 시장을 석권했다는 것은, 거꾸로 삼성전자가 한순간 모토로라처럼 변방의 3류 브랜드로 전락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필름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코닥은 20세기 혁신 기업의 대명사였으나, 최첨단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해놓고도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시장 개척자)의 DNA를 잃고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하였다. 1980년대까지 세계 최고의 컴퓨터 회사로 군림하던 IBM의 경우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컴퓨터 산업이 재편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코닥과는 전혀 다른 전략으로 회생했다. IBM은 PC,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프린터 사업부 등 하드웨어 부문을 매각하고,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IT 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삼는 등 지난 20여 년 동안 끝없는 혁신을 통해 퍼스트 무버로서 자리매김했다. 앞서서 이끌지 못하면 밀려나고, 밀려나면 시장에서 사라지게 마련이다. 과거의 성공 방정식을 버려야 대한민국이 산다! 저자는 이 같은 위기의 징후가 감지된다면 이미 늦은 것이라고 강조한다.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우리를 지탱해온 수많은 동력을 포기할 것을 권한다.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동안 이루어온 눈부신 성과와 한국다움의 본질을 신중히 성찰해야 한다.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들었던 장점이 어느덧 미국의 발목을 잡는 덫이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패스트 팔로어에서 퍼스트 무버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새로운 시대의 핵심은 창의력이다. 하나만의 정답을 가르치는 학교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 학생들의 인격과 창의성을 점수 위주로 환산하는 교육에서 벗어나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답을 찾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발전을 선도해온 교육의 본질은 ‘교육의 열기’였지만, 미래 한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교육의 본질은 ‘교육의 내용’이다. 정답을 빨리 찾아내는 패스트 팔로어 시대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하는 퍼스트 무버 시대의 혁신이 필요한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가 ‘문제를 제기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왕의 나라’다. 한국에서 대통령은 나라의 왕이고, 아버지는 가정의 왕이며, 기업의 오너는 기업이라는 넓은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러한 권위주의가 불가능을 가능케 만든 동력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또 패스트 팔로어 시대의 군사 독재가 낳은 새로운 돌격문화는 1960년대 이후 한국 경제를 이끈 근원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맞이할 시대는 누구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미지의 세계다. 앞사람의 발자국이 전혀 찍혀 있지 않은 눈 덮인 산길을 권위 하나에 의지해 나아갈 수는 없다. 아무도 모르는 세계를 걸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집단 지성이 필요하다. 다수의 지성이 소수의 군림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을 인정해야 한다. 왕이 모든 것을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다는 허황된 망상에서 벗어나자. 대통령과 장관, 대기업 총수들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군림하지 않고 설득하는 리더는 조직에 다양성을 불어넣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 사고와 창의성을 키우기 때문이다. 퍼스트 무버의 혁신은 멋진 실패에 상을 주고 평범한 성공에 벌을 주는 데서 시작된다. ‘가족이 소유한 대기업’, 즉 한국의 재벌 가문이 주도해 1970~80년대 한국 경제를 이끌어왔고, 이들 가족이 문제를 일으켜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21세기 이후 한국의 미래도 이들 몇몇 재벌 가문의 손에 달려 있는 듯이 보인다. 똑똑한 왕의 자식이 새로 왕의 자리를 물려받는다고 해서 그 아들도 아비처럼 똑똑할지, 또한 이들 재벌의 가문이 주주자본주의 원칙에 따라 실제로 기업을 ‘소유’하고 있기나 한지 의아하다. 실제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삼성그룹 지분은 0.5%에 불과하다. 신격호 회장의 롯데그룹 지분은 0.05%이고, 가족의 지분을 모두 합해도 2.2%에 그친다. 따라서 한국의 재벌이란 가족이 ‘지배하고 있는’ 대규모 기업집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 재벌은 가문에 의해 통치됐고 가문의 이익이 가장 우선시되는 구조로 운영되어왔다. 한국의 미래를 과연 4~5가문의 가족 유전자에 의지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한국의 기업은 한국 경제의 핵심이자 사회 모두가 누려야 할 우리의 자산이다. 고작 몇 퍼센트의 지분을 가진 재벌 가문이 좌우한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해법은 자본주의의 원칙대로, 주주자본주의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일가의 지분이 1%라면 1%의 권한을,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일가의 지분이 2%라면 역시 그만큼의 권한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야 권력이 분산되고 성과의 적절한 분배가 이뤄지며, 실력과 도전 → 충분한 보상 → 유능한 경영자 양산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된다. 한국만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는 성공을 위해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였다. 우리의 공동체 문화는 단순히 돈이나 경제적 관계로 맺어진 것이 아니다. 고교 후배이거나 대학교 동문, 동향의 선후배라면 돈이나 경제적 이익과 무관하게 거의 무조건적인 결속과 단합이 생겨 중국의 콴시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하고 인간적이다. 공동체 문화에는 장점이 많지만,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문화가 정도를 넘어설 경우 필연적으로 끈과 연줄과 파벌이라는 비효율을 낳게 마련이다. 이럴 경우 파벌이 재생산되고, 작은 공동체가 큰 공동체를 망치며, 충성심을 기반한 전체주의를 낳고, 다양성이 사라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리더가 나서서 사람과 성과에 대한 평가제도를 제대로 마련하고 실행해야 한다. 지금까지 자부심을 갖고 있던 우리 기술과 우리 제품의 함정, 즉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혼혈(하이브리드, 잡종)이야말로 최고의 경쟁력과 아름다운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순수혈통에 대한 자부심, 잡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일본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수도 있다. 그동안 우리는 외부 세계와 주고 받는 국제화가 아니라 밖으로 일방적으로 나가려고만 하는 국제화가 아니었는지 반성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속도만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과거 패스트 팔로어 시대에는 일단 빨리 수행하는 것이 미?이었다. 그 길이 정답이 아니어도 재빨리 다시 시도하면 실패를 딛고 올라설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경제의 규모와 질을 감안하면 우리는 이런 실패를 속도로 극복하기에는 너무 많이, 너무 앞선 자리에 와 있다. 일단 빨리 해놓고 보는 것이 결코 효율적이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우리가 헤쳐가야 할 세계에는 예측 불가능한 영역이 훨씬 많아졌다. 선진국 대열의 나라들과 치열한 경제 전쟁을 수행 중이기 때문에 베어링증권과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처럼 단 한 번의 실수로 기업과 국가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백조는 하얗다”라는 알려진 지식을 암기하기보다 검은 백조(black swan)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신중함이 더 필요하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속도계가 아니라 나침반이다. 발사-조준-준비(fire-aim-ready)의 나라 대한민국은 이제 패스트 팔로어의 숙명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 저자 피터 언더우드는 퍼스트 무버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창의력의 허브(hub of creativity), 혁신의 허브(hub of innovation), 성취의 허브(hub of fulfillment), 공정함의 허브(hub of fairness)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나라, 세계에서 가장 도전정신이 충만한 나라, 세계에서 가장 자기 혁신에 철저한 나라, 도전과 성과에 대한 공정한 성취가 가장 잘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한강변의 양화진 묘역에 그의 1, 2, 3대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묻힐 즈음 허브 오브 엑설런스(hub of excellence), 즉 창의력, 혁신, 성취감, 공정함의 중심이 되어 있을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다.
바다의 지배자 항공모함
북스힐 / 가키타니 데쓰야 지음, 권재상 옮김 / 2014.08.10
12,000

북스힐소설,일반가키타니 데쓰야 지음, 권재상 옮김
밀리터리 하이테크 시리즈. 항공모함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주요 전투 능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항공모함은 탑재하는 함재기에 따라 타격력과 방어 능력이 달라진다. 현존하는 최강의 항공모함으로 알려진 미국 해군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경우 F/A-18E/F 슈퍼호넷, E-2C 호크아이, E/A-6B 프라울러 등 최고의 전투기들을 탑재하여 세계 최강의 항공모함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각 나라에서 운용하는 함재기의 종류와 성능을 중심으로 함공모함의 전투 능력을 낱낱이 분석한다. 또한 그동안 다른 책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함내 시설과 승무원의 생활 모습을 담고 있어, 항공모함의 기본 개념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그 밖의 다양한 정보들도 접할 수 있다.제1장 항공모함이란 무엇인가? 항공모함이란 무엇인가? ① 항공모함이란 무엇인가? ② 항공모함이란 무엇인가? ③ 항공모함이란 무엇인가? ④ 항공모함이란 무엇인가? ⑤ 항공모함이란 무엇인가? ⑥ COLUMN 함재기와 함상기의 차이는? 제2장 함재기의 발함 비행갑판 프라이플라이 조종사 대기실 구조 헬리콥터 캐터펄트 증기 캐터펄트 발함 순서 ① 발함 순서 ② 발함 순서 ③ ICSC를 활용한 발함 작업 리니어모터 캐터펄트 분사편향판 갑판 발함 COLUMN 항공모함의 함장은 항공기 조종사 출신이다 제3장 함재기의 착함 함재기를 항공모함으로 유도한다 ① 함재기를 항공모함으로 유도한다 ② 함재기를 항공모함으로 유도한다 ③ 사행갑판 IFLOLS와 LSO 어레스팅 시스템 바리케이드 COLUMN 공군 조종사도 착함할 수 있을까? 제4장 함내 시설 전투지휘소(CDC) 마스트와 레이더 공동 교전 능력(CEC) 비행갑판 통제원 항공기용 엘리베이터 격납고 항공기 중간 정비부(AIMD) 항해함교 지휘부함교(플래그 브리지) 해상보급 탄약고(웨펀 랜치) 원자력 엔진 ① 원자력 엔진 ② 함재기를 지원하는 차량 함내 생활 ① 함내 생활 ② COLUMN 니미츠급 식당은 어떤 모습일까? 제5장 항공모함의 전투 항공모함타격단 ① 항공모함타격단 ② 항공모함비행단 타격 임무 ① 타격 임무 ② 대공 방어 ① 대공 방어 ② 대수상전 세계 10개국만이 보유한 꿈의 군함! 군사 강대국들이 선호하는 무적함대의 비밀은 무엇인가? 한 나라의 국방력과 경제력을 상징하는 존재이자 현대 해군의 핵심 전력인 항공모함의 전투능력을 파헤친다! 지난 2010년, 두 차례에 걸친 북한의 무력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을 무렵, 미국 해군의 니미츠급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이 한반도 앞바다를 방문했다. 조지워싱턴함은 축구장 3배 크기의 거대한 규모에 70여 대의 항공기와 순양함, 이지스함 등을 탑재할 수 있어 바다 위의 군사기지라고도 하며, 이 규모는 웬만한 국가의 전체 공군력과도 맞먹는다. 전 세계 해군들이 항공모함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 보유한 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10개국뿐이다. 막대한 개발비와 건조비, 운영비 때문에 강대국조차 항공모함을 유지하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전투능력과 주변국에 대한 기선제압 등의 효과로 여러 나라들이 하나둘씩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적 여건과 효율성 등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여러 군사전문가들 사이에서 한반도 주변 해역의 안보상황과 잠재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형 항공모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항공모함만의 뛰어난 능력을 항공전문가의 눈으로 날카롭게 분석하며,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항공모함의 정의, 역사, 함재기의 운용 방법부터 함내 시설과 승무원의 생활 모습까지 오직 이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항공모함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이 책은 항공모함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주요 전투 능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항공모함은 탑재하는 함재기에 따라 타격력과 방어 능력이 달라진다. 현존하는 최강의 항공모함으로 알려진 미국 해군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경우 F/A-18E/F 슈퍼호넷, E-2C 호크아이, E/A-6B 프라울러 등 최고의 전투기들을 탑재하여 세계 최강의 항공모함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각 나라에서 운용하는 함재기의 종류와 성능을 중심으로 함공모함의 전투 능력을 낱낱이 분석한다. 또한 그동안 다른 책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함내 시설과 승무원의 생활 모습을 담고 있어, 항공모함의 기본 개념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그 밖의 다양한 정보들도 접할 수 있다. 한눈에 보이는 구성, 항공전문가가 수집한 생생한 사진 자료들과 칼럼까지 무기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정보들로 가득하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의 무기 서적들이 보여준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편집 스타일에 있다. 내용과 사진을 두 페이지에 걸쳐 펼침면으로 편집했기 때문에 본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언제든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읽을 수도 있다. 또한 항공전문가가 오랜 기간 수집한 100여 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사진 자료들과 칼럼 등을 담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눈 또한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 권위 있는 전문가가 소개하는 칼럼을 통해 항공모함의 개념과 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복음에 견고한 자녀 양육
세움북스 / 강성환, 길미란 (지은이) / 2021.04.30
17,000

세움북스소설,일반강성환, 길미란 (지은이)
부모들에게 강력한 은혜의 복음으로 사랑과 대화를 통해 자녀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한국인 저자’의 책인 본서는, 한국교회와 가정의 현장에서 성경적 자녀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씨름하며 깨달은 보석 같은 원리들을 담고 있다.추천사ㆍ5 시작하는 말_자녀 양육, 복음에 길이 있다ㆍ9 1부 : 자녀 양육! 복음에 길이 있다! 자녀 양육을 향한 하나님의 디자인ㆍ17 복음에 기초한 자녀 양육ㆍ43 부모라는 영광스러운 부르심ㆍ67 마음을 다루는 자녀 양육ㆍ93 율법이 아닌 복음으로 양육하기ㆍ119 권위와 순종, 어떻게 가르칠까?ㆍ145 훈계, 어떻게 할까?ㆍ173 성령으로 심는 부모ㆍ199 2부 : 자녀 양육의 실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ㆍ223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자녀ㆍ253 세상을 섬기는 청지기ㆍ281 가장 중요한 질문ㆍ305 “낙심과 좌절 또는 행복한 자녀 양육의 과정을 지나오면서 경험하고 배운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기독교 홈스쿨링 1세대 강성환 목사, 길미란 사모의 성경적 자녀양육 이야기! 성경적 자녀양육을 실천하기 위해 씨름하며 깨달은 보석 같은 원리들! 강력한 복음과 사랑으로, 자녀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복음’이 어떻게 자녀를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현장의 보고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녀 양육의 영역에서 좌절을 경험합니다. 이 책은 부모들에게 강력한 은혜의 복음으로 사랑과 대화를 통해 자녀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한국인 저자’의 책인 본서는, 한국교회와 가정의 현장에서 성경적 자녀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씨름하며 깨달은 보석 같은 원리들을 담고 있습니다. 자녀교육을 위한 부부의 역할과 아버지, 어머니의 역할에 대한 실재를 담고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성경적 자녀교육의 원리를 배우고 일상의 삶에 적용하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 이제 막 부모가 된 청장년들, 그리고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 심지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된 분들, 아니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세상 문명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서른, 아홉 1
arte(아르테) / 유영아 (지은이) /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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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소설,일반유영아 (지은이)
주연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JTBC '서른, 아홉'의 오리지널 무삭제 대본집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예진의 복귀작이자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배우 전미도, 보증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현이 주연을 맡아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봄처럼 따뜻하고 애틋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서른, 아홉'은 열여덟에 만나 서른아홉이 된 세 친구의 진한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20여 년의 시간 동안 서로의 삶의 한 부분이 되어 주었던 그녀들은 어느 날, 서로가 함께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타인과의 이별이 낯선 나이는 아니지만 그게 ‘우리 이야기’가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세 친구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에 더불어 영화 '7번 방의 선물', 드라마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만의 현실적이고 감성적인 대사, 드라마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빛나는 드라마 '서른, 아홉'을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나보자.기획 의도등장인물 소개용어 정리제1화 서른, 아홉제2화 말 같지도 않은, 어느 날제3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단 한 번도.제4화 선택제5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제6화 신념“많이 웃고, 많이 울었던 ‘친애하는’ 우리의 그날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주연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 대본집 출간 주연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JTBC '서른, 아홉'의 오리지널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예진의 복귀작이자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배우 전미도, 보증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현이 주연을 맡아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봄처럼 따뜻하고 애틋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서른, 아홉'은 열여덟에 만나 서른아홉이 된 세 친구의 진한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20여 년의 시간 동안 서로의 삶의 한 부분이 되어 주었던 그녀들은 어느 날, 서로가 함께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타인과의 이별이 낯선 나이는 아니지만 그게 ‘우리 이야기’가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세 친구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에 더불어 영화 '7번 방의 선물', 드라마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만의 현실적이고 감성적인 대사, 드라마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빛나는 드라마 '서른, 아홉'을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나보자. 다시 오지 않을 우리의 시절, 사랑하는 너와 함께 찬란히 빛나는 순간 “나에게 너는 있잖아… 아주 친밀하고… 아주 소중해. 친애한다는 말이야.” 어린 시절 입양되어 남부러울 것 없이 유복하게 자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는 고2 어느 날 친엄마를 찾아 나선 길에서 우연히 만난 찬영, 주희와 절친이 된다. 병원 개원을 위해 진 빚을 모두 갚은 날 1년간의 안식년을 계획하고 골프 유학을 떠나기로 하는데, 그때 만난 선우라는 남자와 엮이게 되면서 오랜만에 설렘을 느낀다. 하지만 유학 준비차 친구들과 함께 받은 건강검진에서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통보받는다. 배우를 꿈꿨으나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후 연기 선생님이 된 정찬영은 마흔 전에 담배도, 힘든 연애도 끝내기 위해 노력한다. 찬영이 새로운 삶을 시작해보려는 그때, 미조를 따라 받은 건강검진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친구들이 없었다면 평생 일탈이라곤 없었을 장주희는 백화점 화장품 매장 매니저로 일하며 단조로운 일상을 산다. 연애 한 번 제대로 못 해본 그녀는 자주 가던 호프집 자리에 생긴 중국집 셰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 와중에 찬영의 시한부 소식을 듣게 되는데…. 서른아홉.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나이. 그러나 가장 가까운 한 사람을 잃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처럼 느껴진다. 가족 같은, 어쩌면 가족보다 더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세 친구가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서로를 힘껏 안으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며 보내는 시간이 '서른, 아홉' 대본집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영아 작가만의 섬세한 필치로 적힌 지문과 현실적이지만 감동이 있는 대사를 통해 작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는 시간상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신을 발견하면서 작품의 본의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미조, 찬영, 주희 세 친구의 끈끈한 우정과 각기 다른 결의 로맨스는 다가오는 봄처럼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비춰줄 것이다.
ILO 강제노동금지 기본협약
백산서당 / 이종선, 안종기, 윤효원 (지은이) / 2022.12.31
18,000

백산서당소설,일반이종선, 안종기, 윤효원 (지은이)
2021년 2월 26일 국회 본회의는 국제노동기구(ILO)의 ‘결사의 자유’와 관련된 기본협약인 제87호 협약, 제98호 협약과 ‘강제노동’에 관한 핵심협약인 제29호 협약에 대한 비준 동의안을 의결하였고, 2022년 4월 20일부터 3개의 협약은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국제노동기구의 기본협약들은 그 내용이 추상적인 탓에 실질적으로 효과를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또한 협약과 국내법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는 과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5가지 예외사항을 제외한 어떠한 형태의 ‘강제노동’도 인정하지 않는 제29호 협약이 대한민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제29호 협약을 채택하고 있는 해외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이 가지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실현 가능한 형태로 수용하는 방식이 필요하다.제1장 연구배경 및 연구목적 9 제1절 연구배경 9 제2절 연구목적 9 제2장 강제노동협약 검토 17 제1절 ILO 협약 개요 19 1. ILO 협약의 의의 및 중요성 19 2. 국제노동기준 21 3. ILO 국제노동기준의 구성(헌장, 협약, 권고) 34 4. ILO 기본협약 43 5. ILO 거버넌스협약 49 제2절 ILO 협약 절차 및 감시체계 53 1. ILO 협약의 채택 절차 53 2. ILO 협약의 이행 감시시스템 54 제3절 강제노동 관련 협약(제29호, 제105호) 60 1. 강제노동금지협약(제29호, 제105호)의 역사적 배경 60 2. 강제노동금지협약(제29호, 제105호)의 주요 내용 63 3. 강제노동금지협약(제29호, 제105호) 비준 현황 68 4. 강제노동금지협약(제29호, 제105호) 미비준 국가 현황 70 제3장 해외사례 분석 73 제1절 사례선택 근거 75 제2절 해외 국가 비준 사례 79 1. 캐나다와 ILO 강제노동 협약 79 2.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의 제29호 및 제105호 협약 비준 82 3. 강제노동 금지와 철폐: 캐나다의 전반적 활동과 대응 121 제3절 인도 및 개발도상국가들 133 1. 인도 133 2. 베트남 138 3. 태국 143 제4절 소결 148 제4장 강제노동 관련협약 쟁점 및 관련 정책 분석 153 제1절 강제노동협약 비준 필요성 및 경과 155 제2절 강제노동 관련 협약과 국내 비준 쟁점 159 1. 강제노동과 교도작업 관련 쟁점 163 2. 강제노동철폐협약(제105호) 관련 주요 쟁점 166 제3절 강제노동협약 관련 쟁점별 대응 시나리오 171 1. 병역법 개정 관련 정책 대응 방안 171 2. 교도작업 관련 정책 대응 방안 175 3. 정치적·사상적 견해 및 파업 금지 관련 법·제도 개정 176 제5장 결론: ILO 기본협약 비준의 의미와 향후 과제 179 1. 국제노동기구(ILO)의 탄생 182 2. ILO 협약이란 무엇인가 183 3. ‘결사의 자유’ 제87호 협약과 ‘단체교섭권’ 제98호 협약의 역사적 배경 187 4. ‘기본협약’ 비준의 의미 190 5. 이후의 과제: 끝 아닌 시작, ‘기본’을 넘어 ‘핵심’으로 넘어가야 194 6. 결론: 정책 프레임의 중요성 198 참고문헌 203 찾아보기 2072021년 2월 26일 국회 본회의는 국제노동기구(ILO)의 ‘결사의 자유’와 관련된 기본협약인 제87호 협약, 제98호 협약과 ‘강제노동’에 관한 핵심협약인 제29호 협약에 대한 비준 동의안을 의결하였다. 같은 해 4월 20일, 3개의 협약에 대한 비준서를 ILO 사무국에 공식적으로 기탁함으로써 협약에 따라 올해 2022년 4월 20일부터 3개의 협약은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국제노동기구의 기본협약들은 그 내용이 추상적인 탓에 실질적으로 효과를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또한 협약과 국내법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는 과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5가지 예외사항을 제외한 어떠한 형태의 ‘강제노동’도 인정하지 않는 제29호 협약이 대한민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제29호 협약을 채택하고 있는 해외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이 가지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실현 가능한 형태로 수용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특히 대한민국은 제29호 협약과 상충될 수 있는 법령이 시행 중이기에 법률적 정비가 필수적인 과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29호 협약 외에 아직 비준되지 않은 ‘강제노동 철폐’와 관련된 제105호 협약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제29호 협약을 보완하는 성격인 제105호 협약은 정치적 견해나 사상적 반대, 그리고 ISO26000에 대한 처벌로써의 징역형 부과 금지를 요구하는 협약이다. 한국이 이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 ‘국가공무원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 현행법의 개정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 관련 법령들을 개정하는 것은 단순한 조항변경의 문제가 아니라 이념의 문제, 남북관계의 문제, 국민정서와 공감대 형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전 사회적인 합의가 쉽지 않은 과제일 것이다. 따라서 새롭게 비준된 ILO 협약이 한국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충분한 사회적 대화와 국내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적 뒷받침 및 제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너는 나의 시절이다
포르체 / 정지우 (지은이) / 2021.05.20
15,000원 ⟶ 13,500원(10% off)

포르체소설,일반정지우 (지은이)
스스로를 ‘사랑의 습작생’이라고 표현한 정지우 작가가 오늘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사랑에 대하여 오랫동안 적어온 기록들을 한데 묶었다. 평범한 일상에서 소소하게 마주하는 사랑의 감정부터 삶의 낭떠러지와도 같은 절박한 순간에 우리를 끌어올렸던 사랑의 역할까지, 우리 삶의 전반을 관통하며 눈부시게 삶을 비추는, 사랑의 여러 모양에 대한 고찰을 전한다. 삶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를 구원했던 것은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프롤로그 사랑의 습작 1. 나를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사랑의 온기 사랑과 이해의 관계 사랑이 하는 일들 삶이란 의존하는 것 마음을 여는 일에 관하여 정성을 알아주는 사람 고통의 연대에서 시작되는 관계 사랑에 굴복하는 순간 누구나 자신이 쓸모 있는 존재이길 바란다 괜찮아, 화해할 수 있으니까 나는 당신에 관해 아무것도 모른다 삶에서 낭떠러지가 도래하는 순간 자기방어를 위해 쌓아올리는 성벽 노래 불러주는 일 우리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것 100%를 바라던 나날에서 멀어지기 사랑이 두려움을 밀어낸다 땅콩 할아버지 2. 사랑으로 채운 순간-사랑의 시절 저마다의 시절들을 사랑하기 힘을 낸다는 것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웃음의 저장고를 채우며 살아가기 인생의 흔한 착각 하루 중 내가 좋아하는 시간 현재와 과거의 겹침 이 순간의 다정함이 전부 어느 존재의 등을 바라보는 일 셋이 되어가는 방식 일상을 다독이며 조금 더 잘 살아내기 작은 호의들로 채워가는 삶 삶의 진행 속도에 대해 이질감을 느낄 때가 자주 있다 타인을 상상하는 방식 3. 다정한 마음이 남는다-사랑을 지키는 법 삶을 삶답게 만드는 것 사랑이란 선언적인 것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사람 다정함이란 흉내 내는 것 그저 계속 지금 여기에 마음을 쏟으며 살아가기 마음을 기울인 만큼 삶이 된다 사랑이라는 말에 집착하지 않기 좋은 대화의 방법 사랑에는 정성을 들인 시간을 써야 한다 인생은 트레이드 오프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나는 사랑하지 않아 이야기가 삶을 구해내는 순간 사랑과 삶의 관계 삶을 멀리서 보는 것과 가까이에서 보는 것 자기 이익밖에 남지 않는 삶에 관하여 우리는 화목하니까 괜찮아 4. 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다시, 사랑 다정함을 잃지 않은 삶 사랑하는 자는 비밀스럽다 사랑이 주는 신비로운 경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사랑 결국 사랑이 모든 것을 괜찮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유가 필요 없는 상태 여기가 삶의 목적지 이별을 생각하는 마음 새벽의 파수꾼 지금 사랑하니까 다른 건 아무래도 좋아 사랑하는 것이 좋다 삶의 두 가지 방향 삶에 사랑이 없는 것을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 친절한 마음을 베풀 수 있는 힘 행복에 관하여 삶에서 가장 얻기 어려운 것 어느 한산한 바닷가에서삶을 관조하듯 바라보는 인문학자 정지우 작가의 시선을 통해 일상 속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사랑을 깨닫다 스스로를 ‘사랑의 습작생’이라고 표현한 정지우 작가가 오늘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사랑에 대하여 오랫동안 적어온 기록들을 한데 묶었다. 평범한 일상에서 소소하게 마주하는 사랑의 감정부터 삶의 낭떠러지와도 같은 절박한 순간에 우리를 끌어올렸던 사랑의 역할까지, 우리 삶의 전반을 관통하며 눈부시게 삶을 비추는, 사랑의 여러 모양에 대한 고찰을 전한다. 삶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를 구원했던 것은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생각해온 사랑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지금껏 인생의 여러 굴곡을 지나며 우리가 받고 또 전했던 사랑에 대하여,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하여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게 된다. 작가는 ‘사랑은 되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완성된 형태로 우리 마음에 쿵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사랑이 되어간다고 믿는다. 사랑이 되어갈 수 있도록, 작고 미세한 다정함마저 놓치지 않고 포착한다. 그렇게 알아챈 순간을 작가의 언어로 적어내려간 ‘사랑을 이루는 말들’은 다시 우리의 마음에 다가와 각자의 언어로 정리될 것이다. 우리에겐 애석(愛惜)함이 있다 사람, 사랑, 사유, 그리고 삶에 관하여 우리 삶에 대한 성찰, ‘쓰는 사람’에서 ‘사는 사람’으로의 한 걸음 작가는 사람과 사랑과 사유와 삶에 다소간 집중한다. 작가의 글은 소년스럽고 정갈하지만, 깊이 있다. 인문학의 매력을 바탕으로 한 사유는 외유내강의 특성을 지닌다. 작가의 글을 읽으면 내가 내팽개친 삶을 다시금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마음이 든다. 작가가 사유하는 삶이 독자에게 ‘나의 삶에 보다 정겹게 이입하는 법’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가족에 대한 소담한 작가의 글은 우리에게 절로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그 단상들이 단순 소회가 아닌 철학적 사유에 뿌리를 두고 있을 때는 독자로서 자신의 주변인들을 소중히 대하고 싶어진다. 기존 작가의 목소리가 세상에 관한 성찰적 메시지를 던졌다면, 이번 에세이는 오리지널 버전의 산문집 느낌으로, 작가 자신의 이야기에 관한 성찰과 관념, 사유를 담는다. 독자는 이에 자신의 삶을 고찰하고, 느린 호흡의 삶이 주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사랑하는 일도, 사랑을 쓰는 일도 결코 포기하지 않은 작가가 지금의 자신을 빚어낸 수많은 사랑에 대하여 적어낸 이야기를 통해 독자분들에게 한 움큼의 사랑이 전해지길, 또 그렇게 전해진 사랑이 다시 주변으로 흘러가길 바란다. 에세이스트 김혼비 강력 추천! 냉소의 세상에서 사랑을 잊은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기 위해 우리는 다시, 사랑으로 사랑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마음이다. 언제나 우리 곁을 맴돌고 있는 감정이다. 하지만 어떠한 노력도 없이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선물은 아니다. 그래서 작가는 꼭 연애 감정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시절에 잠깐이나마 찾아와 사랑이 되어주었던 모든 인연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어느 한 시절에 잠시동안 머물렀다가 금세 떠난 사랑일지라도, 완전한 타인이었던 누군가와 ‘우리’가 되는 순간에 편협하던 혼자만의 세계가 확장되었던 놀라운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사랑의 총량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때로 사랑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서기도 하겠지만, 그때마다 사랑에서 배운 것들은 계속 우리의 마음 한편에 남아 우리를 지키고 성장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전한다. 이러한 작가의 믿음은, 가족이나 연인처럼 길게 밀도 높은 관계를 이어오며 우리에게 깃들었던 사랑뿐만 아니라 스쳐 지나가며 불쑥 우리에게 들이닥쳤던 다정한 호의까지도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그 기억은 삶에 지쳐 버석해진 마음을 적시고,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어줄 것이다.삶이란 홀로 고고히 서있는 바탕 위에서 타인들과 적당히 관계 맺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닌 듯하다. 그보다는 절실히 타인들에게 기대어 있는 것이다. 매 시절마다 있는 그 몇 사람 때문에 그 시절이, 그 시간이 살아지고 정의된다. 영원한 인연은 없기에 그들 또한 곧 멀어질 테지만, 그래도 한 시절을 그들에게 의지하며 돌다리를 건너가는 것만은 확실하다. 나라는 존재의 배를 타고 인생을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시절마다 각기 다른 타인이라는 배를 건너 타며 살아가는 것이다.- 삶이란 의존하는 것 누구에게나 낭떠러지가 도래하는 날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날들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 많은 장치들을 마련하고 마음의 힘을 지키려 애쓰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힘이 떨어지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를 곁에서 붙잡아주고 지켜주는것은 역시 근거리의 관계들이 아닐까 싶다. 그런 관계들이 우리를 붙잡아줄 손이라면, 우리의 마음이 발 딛고 서야 하는 땅은 우리가 오랫동안 이어가야 할 삶의 어떤 가치들일 것이다. 그런 가치가 지탱되게끔 하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이른바 ‘목표’라고 해도 좋다. 우리는 그런 것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여 있다.- 삶에서 낭떠러지가 도래하는 순간 달빛을 쫓아가듯이 밤을 사랑하는 시절이 있다. 깔깔대며 춤을 추고, 외로운 마음에 흠뻑 취하고,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이 세상에 남은 유일한 세계가 되는 시절이 있다. 눈앞에 있는 사람을 남김없이,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찾고, 그렇게 국경을 넘고, 잠을 잊고, 달려가는 나날이 있다. 저마다의 시절에는 그때만의 마음이라는 게 있어서 나름대로 행복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어느 시절에는 유난히 누군가를 간절히 지켜주고 싶고, 반대로 어느 시절에는 누군가에게 뼛속 깊이 보호받고 싶은 마음이 들어찬다.- 저마다의 시절들을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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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 최준호 (지은이)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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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소설,일반최준호 (지은이)
소비자들은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거나 방문할 장소를 결정할 때 무의식적으로 네이버를 찾는다.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서 정보를 얻고,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살펴본 후 예약까지 진행하는 등 네이버에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한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매장을 들르지 않는다. 따라서 내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네이버 3대장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저자의 10년 이상 네이버 마케팅 경력을 눌러 담은 이 책은 네이버 블로그를 어떻게 꾸미는지, 스킨을 어떻게 바꾸는지와 같은 기초적인 내용은 다루지 않는다. 네이버 로직에 대한 자세한 설명, 최적화와 씨랭크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 추출 방법, 내가 운영하는 네이버 채널의 경쟁력을 파악하는 방법 등 진정한 네이버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들만 명확하게 제공한다.프롤로그 이 책의 구성 PART 01 네이버 블로그, 절대 놓칠 수 없는 온라인 마케팅의 기본 채널 CHAPTER 01 네이버 블로그를 꼭 해야 하는 이유 SECTION 01 블로그는 돈 안 들이고 마케팅하는 최고의 방법 SECTION 02 네이버 블로그에는 소비자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있다 SECTION 03 들어는 봤나? 콘텐츠 리유즈! CHAPTER 02 네이버 블로그 지수를 상승시키는 알짜 방법 SECTION 01 블로그를 키우고 싶으면 일상 글은 피하자 SECTION 02 그놈의 키워드, 키워드 … 키워드가 대체 뭐야? SECTION 03 상위 노출의 핵심, 블로그 4대 지수 파헤치기 SECTION 04 블로그 지수를 올리려면 네이버가 좋아하는 키워드를 써라 SECTION 05 블로그 지수 상승을 위한 세 가지 버튼 ‘스, 댓, 공’의 비밀 SECTION 06 블로그 지수를 상승시키는 글쓰기 비법 CHAPTER 03 네이버 블로그 키워드를 추출하는 방법 SECTION 01 블로그는 키워드 싸움! 키워드 경쟁력을 제대로 파악해라 SECTION 02 키워드 틈새시장을 공략하자 - 세부 키워드, 롱테일 키워드 SECTION 03 소비자가 좋아하는 키워드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SECTION 04 절대 쓰면 안 되는 키워드도 있다 CHAPTER 04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SECTION 01 내 블로그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어뷰징 SECTION 02 일일 방문자 수의 유혹을 뿌리쳐라 SECTION 03 외부 링크를 자주 사용하면 이득일까, 독일까? SECTION 04 블로그 운영 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 꾸준함, 대행사, 저작권 CHAPTER 05 네이버 블로그 로직 활용법 - 씨랭크 로직 & 다이아 로직 SECTION 01 씨랭크(C-Rank)란 무엇인가? SECTION 02 다이아(D.I.A) 알고리즘, 그것이 궁금하다 SECTION 03 다이아 로직으로 상위 노출하면 최적화 블로그가 필요 없을까? SECTION 04 내 블로그에서 상위 노출 가능한 키워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CHAPTER 06 저품질 블로그에 빠지지 않는 방법 SECTION 01 저품질 블로그 제대로 알기 SECTION 02 왜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것일까? SECTION 03 저품질 블로그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SECTION 04 저품질 블로그 이렇게 예방하자 [머니코치의 떼돈 버는 핵심 코칭] 네이버 블로그 PART 02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최종 구매 결정에 꼭 필요한 채널 CHAPTER 01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SECTION 01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SECTION 02 스마트플레이스는 블로그와 함께 해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 CHAPTER 02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세팅을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 SECTION 01 스마트플레이스 상위 노출에 필요한 필수 세팅 요소 SECTION 02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는 스마트플레이스 ‘기획’을 하자 SECTION 03 SEO 최적화로 스마트플레이스 상위 노출하기 SECTION 04 메타태그에 맞게 SEO 최적화하기 SECTION 05 네이버 시스템을 활용해 스마트플레이스 상위 노출하기 SECTION 06 구매 결정 촉구 기획으로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전환율을 올리자 CHAPTER 03 순위와 매출을 한 번에!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정교하게 세팅하기 SECTION 01 스마트플레이스를 상위에 노출하는 3대 요소는? SECTION 02 스마트플레이스를 등록할 때 꼭 넣어야 하는 키워드는? SECTION 03 내 스마트플레이스는 왜 상위 노출 순위가 안 오를까? SECTION 04 내 스마트플레이스에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방법 SECTION 05 내 스마트플레이스로 사람들을 끌어오는 방법 CHAPTER 04 야심 차게 세팅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성공시키려면? SECTION 01 고객이 내 가게에 올 수 있게 강력한 셀링 포인트를 만들자 SECTION 02 절대 주의! 스마트플레이스 순위를 하락시키는 일곱 가지 요인 [머니코치의 떼돈 버는 핵심 코칭]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PART 03 네이버 카페, 돈을 벌고 싶으면 꼭 운영해야 하는 채널 CHAPTER 01 네이버 카페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SECTION 01 네이버 카페로만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건물주 SECTION 02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네이버 카페 운영 시작하기 SECTION 03 네이버 카페에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SECTION 04 네이버 블로그만의 ‘단점’을 정확히 알자 SECTION 05 네이버 카페만의 ‘장점’을 정확히 알자 CHAPTER 02 네이버 카페를 제대로 운영하는 절대 비법 SECTION 01 네이버 카페의 콘셉트를 명확하게 해라 SECTION 02 네이버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핵심 전략 - 양식장 전략 SECTION 03 네이버 카페는 어떤 형식으로 시작해야 유리할까? [머니코치의 떼돈 버는 핵심 코칭] 네이버 카페 에필로그 찾아보기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무조건 사용하는 네이버, 당신의 사업 성공에 네이버 마케팅은 필수다! 16.8만 구독자가 열광한 마케팅 전문가 머니코치 최준호가 네이버 3대장 채널 운영법을 단 한 권으로 안내한다! 소비자들은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거나 방문할 장소를 결정할 때 무의식적으로 네이버를 찾는다.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서 정보를 얻고,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살펴본 후 예약까지 진행하는 등 네이버에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한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매장을 들르지 않는다. 따라서 내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네이버 3대장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저자의 10년 이상 네이버 마케팅 경력을 눌러 담은 이 책은 네이버 블로그를 어떻게 꾸미는지, 스킨을 어떻게 바꾸는지와 같은 기초적인 내용은 다루지 않는다. 네이버 로직에 대한 자세한 설명, 최적화와 씨랭크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 추출 방법, 내가 운영하는 네이버 채널의 경쟁력을 파악하는 방법 등 진정한 네이버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들만 명확하게 제공한다. 네이버 3대장 채널은 강력한 무료 마케팅 도구다. 이 3개 도구를 잘 활용하면 대행사 없이도 마케팅할 수 있다. 설령 대행사에 마케팅을 맡긴다 해도, 네이버 마케팅의 원리를 알고 맡기는 것과 모르고 맡기는 것은 천지 차이다. 그동안 마케팅이 어렵다고 생각했거나, 마케팅은 무조건 대행사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길 바란다. 이 책 한 권으로 네이버 3대장 채널이라는 강력한 마케팅 도구를 장착하여 매출 상승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내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릴 마케팅이 필요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1인 기업가 등 - 마케팅 비용이 부담스러워 스스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싶은 창업자 - 대행사에 마케팅을 맡겨도 성과가 없어 답답한 사업자 - 네이버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 마케터 이 책의 특징 네이버 3대장 채널은 강력한 무료 마케팅 도구다! 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강력한 3개 채널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단 한 권으로 배운다! 1.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의 기본이 되는 필수 채널 운영법을 배운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거나 방문할 장소를 선택하기 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정보를 찾아보는 만큼 블로그는 무조건 잡고 가야 하는 필수 마케팅 채널이다. 블로그를 마케팅 채널로 운영하려면 '네이버 마음에 들게' 정석대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 블로그 지수를 상승시키는 방법부터,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를 추출하는 방법, 네이버 블로그 로직을 활용하는 방법, 저품질 블로그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2.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최종 구매를 유도하는 채널 운영법을 익힌다! 소비자들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하여 업체를 꼼꼼하게 비교한 뒤 자신이 가려고 하는 곳을 최종으로 정한다. 업종에 상관없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면 스마트플레이스를 반드시 해야 한다. 스마트플레이스 상위 노출에 필요한 필수 세팅 요소부터 스마트플레이스를 등록할 때 꼭 넣어야 하는 키워드, 스마트플레이스 순위 하락을 방지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3. 네이버 카페, 온라인 건물주의 꿈을 이루어주는 채널 운영법을 습득한다! 블로그 운영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경쟁 업체에 뒤처지기 싫다면 네이버 카페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네이버 카페는 '온라인 건물주'의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채널이다. 네이버 카페 콘셉트를 잡는 방법부터 저자가 직접 개발한 카페 운영 핵심 전략(양식장 전략), 카페를 통한 수익 창출 방법 등을 알아본다.
2021 화장품 시장동향 및 전망
임팩트 / 임팩트 편집부 (지은이)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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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소설,일반임팩트 편집부 (지은이)
2020년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백신을 접종한다 하더라도 올해도 마스크 생활화 상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외부활동 및 대면이 2020년 보다는 확대가 기대되어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수요가 급감한 색조화장품의 기저 효과를 예상해 볼만 하다. 한편, 효능·효과가 강조된 전문적 기능의 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정의하여 일반화장품과 구분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중간적인 성격을 갖는 제품이라 볼 수 있는데 일반 화장품이 안전성을 강조하는데 비해 기능성 화장품은 안전성 외에 특히 미백, 주름개선 등의 효능·효과를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지난 2017년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기존 3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향후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당사는 본 보고서가 화장품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기관 및 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Ⅰ. 국내 화장품산업 시장동향 1. 화장품 개요 및 분류방법 1-1. 화장품 개요 1) 화장품의 개념 2) 화장품 주요 원료동향 (1) 계면활성제 (2) 파라벤 (3) 탤크 (4) 이산화티타늄 (5) 알부틴 (6) 포름알데히드 (7) 프탈레이트 (8) 타르색소 (9) 코직산 (10)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3) 화장품 제조 공정 (1) 분산 공정 (2) 유화 공정 (3) 가용화 공정 (4) 혼합 공정 (5) 분쇄 공정 (6) 충전·포장 및 성형 공정 1-2. 화장품의 분류방법 1) 유형별 종류 2) 용도별 분류 3) 형상별 분류 (1) 가용화 제품 (2) 유화제품 (3) 분산 제품 4) 부문별 분류 2. 화장품 정책동향 2-1. 화장품 주요 정책동향 1) 맞춤형화장품 한시적 영업 등 규제 완화 신속 도입 2)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 3) 기능성화장품 개발 지원 및 화장품 사용 가능 색소 추가 4)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운영 5) 화장비누 등 화장품 전환품목 계도기간 종료 6) 기능성화장품 심사 면제 대상 확대/제출자료 면제 등 활성화 지원 7)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 활용범위 확대 8) 기능성화장품에 아토피 - 가려움 개선으로 표현 9) ‘맞춤형화장품’시행 10) 화장(고형)비누, 흑채, 제모왁스 화장품으로 전환 11) 화장품 성분에 관한 소비자 정보제공 확대 2-2. K-뷰티 혁신 종합전략(2021) 1) 추진 배경 2) 화장품산업 진단 (1) 화장품 산업의 현황 (2)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 및 환경변화 (3) 우리 산업의 역량 3) 추진방향 4) 중점 추진과제 (1) 지속 가능한 K-뷰티 혁신기술 개발 (2) K-뷰티 산업생태계 조성 (3)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 활동 제고 (4) 전략적 해외진출 지원 5) 과제별 추진일정 3. 국내 화장품산업 시장동향 3-1. 화장품 산업 및 시장동향 1) 코로나시대의 2020년 화장품 시장개황 2) 2021년 화장품 시장환경 (1) 화장품 시장트렌드 (2) 2021년 화장품 시장전망 3)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4) 화장품 상표출원 동향 3-2. 화장품 수급동향 1) 화장품 생산실적 2) 화장품 유형별 생산실적 3) 화장품 업체별 생산실적 3-3. 화장품 유형별 생산 현황 1) 기초화장용 제품류 2) 두발용 제품류 3) 색조 화장용 제품류 4) 인체 세정용 제품류 5) 눈 화장용 제품류 6) 면도용 제품류 7) 영?유아용 제품류 8) 손발톱용 제품류 9) 방향용 제품류 10) 두발 염색용 제품류 11) 목욕용 제품류 12) 체취 방지용 제품류 13) 체모제거용 제품류 3-4. 화장품 수출입 현황(2020) 1) 수출입 개요 2) 수출입 실적동향 3-5. 화장품 용기 시장동향 1) 화장품 용기 정의 2) 화장품 용기 및 포장재 특징 3) 친환경 용기 트렌드 4) 화장품 용기 시장동향 5) 화장품 용기·포장재 정책동향 (1) 국내 정책동향 (2) 국외 정책동향 4. 기능성화장품 시장동향 4-1. 기능성 화장품 개요 1) 기능성 화장품 범위 2) 기능성 화장품 분류 3) 기능성 화장품 산업현황 (1) 국내 산업현황 (2) 글로벌 산업현황 4) 기능성 화장품 시장현황 5) 기능성 화장품 기술개발 동향 (1) 기술개발이슈 (2) 국내외 주요 업체동향 (3) 국내외 주요 연구개발 기관동향 (4) 국내 기능성 화장품 연구사례 6) 비건 화장품 시장동향 및 전망 (1) 개요 (2) 업체동향 4-2. 기능성화장품 심사 및 보고 1) 기능성화장품 심사 및 보고 개요 (1)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사 (2) 심사를 받아야 하는 기능성화장품 (3) 보고서 제출 대상 (4) 자료제출이 생략되는 기능성화장품 2)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현황 (1) 2013년 (2) 2014년 (3) 2015년 (4) 2016년 (5) 2017년 (6) 2018년 (7) 2019년 (8) 2020년 4-3. 기능성 화장품 원료현황 1)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2)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3)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4) 피부의 미백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5) 모발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6) 체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7)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8)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4-4. 기능성 화장품 특허동향 1) 연도별 출원동향 2) 국가별 출원현황 3) 주요 출원인 동향 4) 주요 업체별 특허 분석 (1) 해외 주요업체 (2) 국내 주요업체 4-5.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기술동향 및 전망 1) 마이크로바이옴 개념 2) 화장품 분야 응용현황 및 전망 (1) 개요 (2) 시장동향 3)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마이크로바이옴 사업현황 4) 국내 화장품 기업의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사업현황 (1) 아모레퍼시픽 (2) LG생활건강 (3) 한국콜마 (4) 코스맥스 (5) 기타 업체 5) 중국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동향 (1) 시장현황 (2) 업체동향 Ⅱ. 화장품 및 원료/부자재 업체별 사업동향 1. 주요 화장품 업체별 사업동향 1-1. 화장품 주요 제조업체 사업동향 1) LG생활건강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2) 아모레퍼시픽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3) 애경산업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4) 에이블씨엔씨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5) 클리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6) 잇츠한불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7) 토니모리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8) 코리아나화장품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9) 씨티케이코스메틱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0) 리더스코스메틱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1) CSA 코스믹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2) 아이큐어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3) 제이준코스메틱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4) 제닉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5) 에프앤리퍼블릭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2. 화장품 주요 ODM 업체 사업동향 1) 코스맥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2) 한국콜마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3) 코스메카코리아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4) 씨엔에프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5) 잉글우드랩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6) 코스비전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7) 서울화장품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8) 한국화장품제조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9) 코스온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0) 에버코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3. 화장품 원료업체 사업동향 1) 현대바이오랜드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2) 솔레오코스메틱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3) KCI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4) 대봉엘에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5) 선진뷰티사이언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6) 씨큐브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7) 고원화성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8) 인터케어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9) 현대바이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0)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1) 키맥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2) 케이에스펄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3) 화코스텍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4) 에이씨티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5) 엑티브온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6) 케미랜드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7) 모아캠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8) 지에프씨생명과학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9) 다미화학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4. 화장품 부자재 업체 사업동향 1) 연우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2) 펌텍코리아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3) 동원시스템즈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4) 퍼시픽글라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5) 태성산업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6) 다린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7) 탭코리아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8) 퍼시픽패키지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9)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0) 아이팩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1) 장업시스템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2) 삼화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3) 블러썸엠앤씨 (1) 업체개요 (2) 화장품 사업현황 1-5. 기타 화장품 업체 및 기관현황 1) 기타 화장품업체 현황(292개 업체) 2) 화장품 검사기관(2020. 8.) 3) 화장품 GMP 적합업소 현황(2020. 12.) 2. 직접판매업체 화장품 사업현황 2-1. 국내 다단계 판매업체 사업현황 1) 다단계판매업자 수 2) 매출액 규모 3) 다단계판매원 수 4) 후원수당 지급현황 5) 주요 취급품목 2-2. 국내 다단계판매 주요 통계 1) 국내 다단계판매 업체별 사업자 일반현황 2) 국내 다단계판매 업체별 2019년도 매출액 현황 3) 국내 다단계판매 업체별 후원수당 지급총액 현황 2-3. 다단계판매업체 상위 5개 품목 및 화장품 매출액 현황(2019) 2-4. 화장품 직접판매업체별 업체개요 및 매출현황 Ⅲ. 세계 주요 국가별 화장품 시장현황 및 전망 1. 글로벌 주요 국가별 화장품 시장현황 및 전망 1-1. 미국 1) 화장품 시장트랜드 2) 코로나19와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3) 화장품 시장규모 전망 4) 색조화장품 1-2. 중국 1) 정책동향 (1) 규제 및 관세 (2) 화장품 제품 분류코드 기준 변경(2021. 5) 2) 화장품 시장동향 (1) 시장트렌드 (2) 시장규모 (3) 전자상거래 현황 (4) 업체동향 (5) 수출입현황 3) 색조화장품 시장동향 (1) 시장현황 (2) 브랜드 경쟁동향 (3) 남성 색조화장품 (4) 프리미엄 제품 4)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동향 (1) 시장현황 (2) 수입현황 5) 남성화장품 시장동향 (1) 시장현황 (2) 업체동향 6) 민감성 피부 화장품 시장동향 (1) 시장현황 (2) 업체동향 1-3. 일본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비건 화장품 4) 파우치 화장품 1-4. 브라질 1) 시장규모 2) 업체동향 3) 수급동향 (1) 내수 (2) 수출 (3) 수입 4) 기술동향 1-5. 독일 1) 시장현황 2) 수출입 동향 (1) 수출 (2) 수입 3) 업체동향 4) 최신 기술 동향 5) 주요 이슈 2. 글로벌 지역별 화장품 시장현황 및 전망 2-1. 유럽/아메리카 1) 이탈리아 (1) 기초화장품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2) 스웨덴 (1) 시장현황 (2) 화장품 주요 유통채널 및 특성 (3) 한국화장품 진출동향 3) 오스트리아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4) 스위스 (1) 시장동향 (2) 수급동향 5) 폴란드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동향 (4) 유통동향 6) 불가리아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7) 크로아티아 (1) 시장규모 및 수입동향 (2) 업체 및 유통동향 (3) 한국화장품 진출동향 8) 세르비아 (1) 시장규모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9) 체코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10) 우크라이나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11) 캐나다 (1) 색조화장품 시장동향 (2) 업체동향 (3) 수입동향 (4) 유통동향 12) 멕시코 (1) 기초화장품(Skin Care)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동향 (4) 유통동향 13) 파나마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2-2. 아시아 1) 태국 (1) 시장동향 (2) 업체동향 (3) 유통현황 2) 인도네시아 (1) 화장품 시장동향 (2) 업체동향 (3) 유통현황 (4)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동향 3) 말레이시아 (1) 시장동향 (2) 업체동향 (3) 유통현황 4) 인도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동향 5) 대만 (1) 정책 및 주요이슈 (2) 생산 및 매출동향 (3) 수출입동향 (4) 업체동향 (5) 유망분야 6) 베트남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7) 방글라데시 (1) 수입동향 (2) 한국 화장품 동향 8) 필리핀 (1) 색조화장품 시장 동향 (2) 수입동향 (3) 유통동향 9) 카자흐스탄 (1) 시장동향 (2) 수입 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10) 우즈베키스탄 (1) 정책 및 주요이슈 (2) 시장동향 (3) 수출입동향 (4) 업체현황 11) 몽골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2-3. 중동/아프리카 1) 사우디아라비아 (1) 기초화장품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2) 카타르 (1) 기초화장품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쿠웨이트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4) 남아공 (1)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5) 탄자니아 (1) 시장동향 (2) 수입 동향 6) 케냐 (1) 립 색조화장품 시장동향 (2) 수입동향 (3) 업체 및 유통동향 발 간 사 화장품이라 함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하여 인체에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리는 등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을 의미한다. 화장품은 영·유아용 제품류, 목욕용 제품류, 인체 세정용 제품류, 눈 화장용 제품류 등 총 1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화장품 산업은 기초과학과 응용기술이 종합적으로 적용되는 산업에 속하며 생산 단위당 부가가치 창출액은 다른 산업보다 약 10% 정도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70년대 경제성장과 더불어서 화장품산업도 지속 성장하여 국내 화장품 시장은 1인당 소비금액 면에서 세계 10위를 차지하는 시장이다. 현재 국내 화장품 업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의 국내업체와 다국적기업이 저성장 경제, 글로벌화, 유통환경의 급변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 화장품 산업은 코로나 영향을 받으면서, 전체 소매판매 침체 속 자유 소비재 부진이 심화됐으며 주력 채널 내 판매량이 감소하고 경쟁 또한 심해졌다. 2020년 수출금액은 75억 달러로 전년대비 15.6% 증가한 반면 수입은 15억 달러로 전년대비 8.5%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2016년 28억 달러에서 2020년 60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유형별 비중은 기초화장용 제품류가 전체 화장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색조화장용 제품류가 13% 비중을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두발용 제품류 11%, 인체 세정용 제품류 10% 등 4개 유형 제품이 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백신을 접종한다 하더라도 올해도 마스크 생활화 상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외부활동 및 대면이 2020년 보다는 확대가 기대되어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수요가 급감한 색조화장품의 기저 효과를 예상해 볼만 하다 한편, 효능·효과가 강조된 전문적 기능의 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정의하여 일반화장품과 구분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중간적인 성격을 갖는 제품이라 볼 수 있는데 일반 화장품이 안전성을 강조하는데 비해 기능성 화장품은 안전성 외에 특히 미백, 주름개선 등의 효능·효과를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지난 2017년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기존 3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향후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당사는 본 보고서가 화장품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기관 및 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21년 5월
당신의 영원을 어디서 보낼 것인가? (경고 ver.)
거룩한진주 / 변승우 (엮은이)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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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진주소설,일반변승우 (엮은이)
성경적이고 믿을 수 있는 간증들을 뽑아서 소개한다.엮은이의 서문 1. 인도의 성자 썬다 싱 (1) 생과 사 (2) 죽으면 무슨 일이 생기는가? (3) 영의 세계 (4) 인간에 대한 도움과 교훈 (5) 죄인의 심판 (6) 의인의 상태와 그 영광 (7) 창조의 표준과 목적 2. 매리에타 데이비스 (1) 평강의 천사를 만나다 (2) 죽음의 문 (3) 천국의 환영 (4) 천국에서 자란 소년 (5) 경이로운 천국의 풍경들 (6) 지옥으로 (7) 잃어버린 자의 절망 (8) 배교자들 (9) 천상의 멜로디 3. 리차드 이비 박사 (1) 기적으로 이어진 인생 (2) 희한한 생일선물 (3) 천국을 방문하다 (4) 지옥을 보다 4. 진 다넬의 어머니 (1) 어머니에게 주신 특별한 계시 (2)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 (3) 다시 살아난 어머니 (4) 어머니가 들려준 천국 (5) 이 간증을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증거! 5. 남연의 권사 (1) 어린 소녀의 믿음 (2) 하나님의 인도와 테스트 (3) 가족들의 박해와 결혼! (4) 남연의 권사의 독실한 신앙 (5) 위암 사형선고와 영광스러운 죽음 (6) 살아난 권사님의 충격적인 간증 (7) 일가친척을 강타한 회개의 영 6. 밥 존스 목사 (1) 오감으로 경험한 천국 (2) 오감으로 경험한 지옥 7. 박영문 장로 (1) 어둠 속에서 방황했던 나 (2) 천국 (3) 지옥 (4) 심판대 (5) 믿겠느냐? 8. 아이반 터틀 (1) 지옥으로 끌려가다! (2) 지옥에서 만난 사람들 (3) 천국으로 인도받다! (4) 천사들, 음악, 그 외의 것들 (5) 천국에서 본 미래에 일어날 일들 (6) 영혼이 몸으로 돌아오다! (7) 마지막 호소 9. 조지 레낙스 (1) 죄수의 죽음 (2) 의외의 회생 (3) 조지 레낙스의 간증 마지막 호소!전도는 사랑입니다. 최고의 효도요, 최고의 자녀사랑이요, 최고의 이웃사랑입니다. … 얼마 전 기도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천국 지옥 간증을 모아서 출판하여 전도용으로 사용하게 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순종하여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책은 안 믿는 분들을 전도하는 용으로만 좋은 것이 아니라 신자들을 깨우는 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이 책을 읽으십시오.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많은 분들에게 선물하거나 빌려주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도 천국에 가고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하나라도 더 천국에 가게 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의문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누구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럼 심판을 받은 후 어떻게 될까요? 예수님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그것을 밝히 보여주셨습니다(눅 16:19-31).성경은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씀합니다. 천국과 지옥의 실존은 성경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체험을 통해서도 입증됩니다. 바울이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고후 12:2)라고 간증한 바와 같이, 어떤 이들은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 천국과 지옥을 보도록 허락되었습니다. 실제로 천국과 지옥에 다녀온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분이 예수 믿고 구원받을 뿐 아니라 신앙생활을 똑바로 하다가 천국에 가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중 가장 성경적이고 믿을 수 있는 간증들을 뽑아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른 성도가 말했습니다. “신자의 죽음은 이와 정반대입니다. 그들을 맞으려고 오는 천사들과 거룩한 영들을 보고 극도의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 먼저 죽은 사랑하는 사람들도 그의 임종에 와서 그 영혼을 영계에 데리고 가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아이고 아무개 권사님, 아이고 아무개 집사님, 아이고 아무개 목사님, 목사님이 웬일입니까?”지옥에 목사님도 있더랍니다. 목사님도 있고, 장로님도 있고, 믿는 자 가운데 직분을 받은 자들이 너무 많이 지옥불 속에 있었습니다. 권사님은 너무너무 놀랐습니다. 권사님은 그것을 보고 인간이 보는 눈과 하나님의 보는 눈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꽃같은 눈으로 중심을 꿰뚫어보시고 겉으로만 예수를 찾는 사람, 교회만 왔다 갔다 하고, 헌금 잘 내고 관대하게 구제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마음이 완악하고 불순종하며 엉터리로 신앙생활한 많은 사람들을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사체 금강경과 정본 한문 금강경
운주사 / 무비, 조현춘 (옮긴이) / 2023.01.10
9,000

운주사소설,일반무비, 조현춘 (옮긴이)
구마라집 역 한문본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을 저본으로 하고, 다시 유지본, 진제본, 급다본, 현장본, 의정본, 범어본, 장어본, 몽고어본 등을 참고하여, 문맥상 그리고 의미상 가장 적절한 한자와 어휘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정본定本 금강경’을 만들었다. 그 분량으로 보면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방대하다. 이로써 우리도 이제야 정확한 ‘한문 금강경’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하겠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금강경 공부와 독송을 수십 년 동안 해온 조현춘 교수와 대강백으로서 경전을 보는 안목에 관한 한 경지를 이룬 무비 스님이 심혈을 기울여 알기 쉽게 현대어로 번역하고, 나아가 이를 누구나 함께 독송하기 쉽도록 4×4조의 한글 가사체로 다듬어 수록하였다. 아울러, 왼쪽에 ‘정본 한문 금강경’을, 오른쪽에는 ‘가사체 한글 금강경’을 배치하여 양자를 대조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여 신뢰도를 높였다.서문 3 1장 법회가 열린 배경(法會因由分) 13 2장 수보리 장로님이 가르침을 청함(善現起請分) 15 3장 대승의 근본 가르침(大乘正宗分) 19 4장 걸림없는 보시(妙行無住分) 21 5장 부처님 모습 바로 보기(如理實見分) 25 6장 바른 믿음의 무량 복덕(正信希有分) 27 7장 깨달음이나 설법에 걸리지 않음(無得無說分) 31 8장 금강경과 깨달음(依法出生分) 35 9장 지위에 걸리지 않음(一相無相分) 37 10장 불국토 장엄(莊嚴淨土分) 45 11장 무위의 큰 복덕(無爲福勝分) 49 12장 금강경 존중(尊重正敎分) 51 13장 금강경을 받아 지니는 법(如法受持分) 53 14장 분별에서 벗어난 적멸(離相寂滅分) 59 15장 금강경을 받아 지니는 공덕(持經功德分) 71 16장 전생 죄업까지도 씻어냄(能淨業障分) 75 17장 자기중심적 생각에서 완전히 벗어남(究竟無我分) 79 18장 빠짐없이 두루 관찰함(一體同觀分) 91 19장 복덕에 걸리지 않음(法界通化分) 99 20장 모습에 걸리지 않음(離色離相分) 99 21장 설법에 걸리지 않음(非說所說分) 103 22장 깨달음에 걸리지 않음(無法可得分) 105 23장 깨끗한 마음으로 법을 잘 닦음(淨心行善分) 107 24장 비교할 수 없이 큰 복덕(福智無比分) 109 25장 중생해탈에 걸리지 않음(化無所化分) 111 26장 법신에도 걸리지 않음(法身非相分) 113 27장 단절과 소멸을 초월함(無斷無滅分) 117 28장 보답에 걸리지 않음(不受不貪分) 119 29장 고요하고 평화로운 부처님 모습(威儀寂靜分) 121 30장 대상에 걸리지 않음(一合理相分) 121 31장 지견을 내지 않음(知見不生分) 125 32장 모든 것은 지나감(應化非眞分) 127 용어 해설 133 발문 140금강경은 대승불교의 대표적 경전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조계종의 소의경전으로서뿐만 아니라, 종파나 승속에 관계없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한국불교의 근간이 되어 온 경전이다. 그런 만큼 다양한 판본이 존재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그중 구마라집본이 가장 애독되어 왔다. 그러나 문맥상이나 의미상 라집본의 한자나 어휘에 의문이 있는 곳들이 다수 있고, 이것이 다른 본과의 교감校勘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 책은 구마라집 역 한문본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을 저본으로 하고, 다시 유지본, 진제본, 급다본, 현장본, 의정본, 범어본, 장어본, 몽고어본 등을 참고하여, 문맥상 그리고 의미상 가장 적절한 한자와 어휘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정본定本 금강경’을 만들었다. 그 분량으로 보면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방대하다. 이로써 우리도 이제야 정확한 ‘한문 금강경’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하겠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금강경 공부와 독송을 수십 년 동안 해온 조현춘 교수와 대강백으로서 경전을 보는 안목에 관한 한 경지를 이룬 무비 스님이 심혈을 기울여 알기 쉽게 현대어로 번역하고, 나아가 이를 누구나 함께 독송하기 쉽도록 4×4조의 한글 가사체로 다듬어 수록하였다. 아울러, 왼쪽에 ‘정본 한문 금강경’을, 오른쪽에는 ‘가사체 한글 금강경’을 배치하여 양자를 대조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이로서 내용의 충실성과 독송의 실용성을 갖춘 금강경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스토리텔러 / 세오 마이코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 2019.07.31
15,000원 ⟶ 13,500원(10% off)

스토리텔러소설,일반세오 마이코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2019년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 피가 섞이지 않은 부모 사이를 릴레이 경주하듯 이어가며 네 번이나 이름이 바뀐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야기의 초점은 소녀의 관점에서 본 여러 보호자들의 부모 역할에 맞추어져 있다. 어른들의 갈등, 의도, 배려 들은 소설의 뒤편에 감추어져 있거나 나중에 드러난다. 환경이 바뀔 때마다 주인공이 경험하는 새로운 부모 역할과, 그것에 맞추어 세심하게 딸 역할을 해내는 소녀의 노력이 그려진다.부모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소설” 이 소설의 재미는 기둥 줄거리를 이끌어 가는 37세 아버지와 17세 딸이 각각 아버지 역할과 딸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만들어내는 미묘한 분위기에 있다. 책과 미디어를 통해 아빠 역할을 배운 서른일곱 살의 성실한 남자는 이상적인 아버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러 환경에 적응하며 생각이 많고 내공이 깊어진 소녀는 딸 역할에 적합한 행동을 하려 노력한다. 두 종류의 노력이 미끄러지면서 만들어내는 공간과 공감에 이 소설의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다. - 김형경/소설가 2019년 서점대상 수상!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더욱 소중해지는 가족 소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피가 섞이지 않은 부모 사이를 릴레이 경주하듯 이어가며 네 번이나 이름이 바뀐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야기의 초점은 소녀의 관점에서 본 여러 보호자들의 부모 역할에 맞추어져 있다. 어른들의 갈등, 의도, 배려 들은 소설의 뒤편에 감추어져 있거나 나중에 드러난다. 환경이 바뀔 때마다 주인공이 경험하는 새로운 부모 역할과, 그것에 맞추어 세심하게 딸 역할을 해내는 소녀의 노력이 그려진다. 엄마 둘, 아빠 셋에 가족 형태는 일곱 번이나 바뀐 소녀 이야기 주인공은 17세 소녀, 고등학교 3학년 유코이다. 친엄마는 유코가 세 살이 되기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아버지와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다가 새엄마를 만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이다. 4학년 때 아빠와 새엄마가 이혼하면서 아빠는 브라질로 떠나고 유코는 새엄마와 살게 된다. 새엄마는 이후 두 번의 결혼을 더 하여 주인공에게 세 명의 아빠가 생기게 되었다. 이 사이에 가족의 형태는 일곱 번이 바뀌게 된다. 소설은 현재 시점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 된 17세 소녀가 37세인 세 번째 아빠와 살아가는 일상을 씨줄 이야기로 전개된다. 그 위에, 보호자였던 어른들이 과거로부터 소환되어 차례차례 어떤 부모 역할을 했는지를 묘사하는 날줄 이야기로 짜여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부모들은 그들의 입장에서 부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 한 아이의 성장을 자기 삶의 목표로 삼았던 어른들의 마음이 환하게 다가온다. 1인 가족,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재혼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마주하는 오늘날 가족이란 무엇인지,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2019년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으로, <책의 잡지> 2018년 상반기 베스트 1위, TBS방송의 <임금님의 브런치 BOOK> 2018년 대상, 키노베스 2019년 1위에 오르는 등 출간된 후 많은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아침은 무얼 차릴까? 활짝 갠 상쾌한 가을 아침.
코코넛 오일의 기적
사람의집 / 브루스 파이프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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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집취미,실용브루스 파이프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미국에서 2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코코넛 오일의 기적>은 남녀 모두가 믿고 따를 수 있는 탁월한 건강 지침서이자, 코코넛 오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코코넛 오일 박사'로 불리는 브루스 파이프 박사가 전하는 최신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체중 감량을 촉진하고 심장병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며, 체내에 쌓인 독을 빼주는 등 우리 몸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코코넛 오일의 놀라운 기적들이 하나씩 드러난다. 코코넛 오일은 스타들이 사랑하는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하다. 구체적으로 어떤 코코넛 오일을 선택하여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코코넛 오일의 기적>의 '5장. 지방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6장. 아름다운 피부와 모발', '9장. 파이프 박사가 추천하는 영양과 미용을 위한 코코넛 오일 요리법'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서문 들어가는 글 1 코코넛 오일의 오해와 진실 2 심장병에 맞서는 새로운 무기 3 지방을 이해하자 4 자연이 선사한 놀라운 세균 박멸제 5 지방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6 아름다운 피부와 모발 7 코코넛 오일은 음식이자 약이다 8 식습관이 건강을 좌우한다 9 파이프 박사가 추천하는 영양과 미용을 위한 코코넛 오일 요리법 관련 자료 참고 문헌 하루라도 코코넛 오일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코코넛 오일을 샐러드에 뿌리거나 녹차에 넣어 먹는 매일 4찻숟가락 정도를 먹고 있어요. ─ 미란다 커 저는 매일 아침 시리얼에 코코넛 오일을 넣어 먹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 안젤리나 졸리 저는 근육의 피로를 풀어 주고, 피부에 독소를 빼기 위해 엡솜 소금을 이용한 목욕을 즐겨요. 목욕을 하는 동안 각질 제거제를 이용해 피부를 부드럽게 하죠. 목욕이 끝나고 나면,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을 온몸에 발라요. ─ 기네스 펠트로 코코넛 오일의 효능 ★ 획기적인 다이어트 효과 ★ 피부와 모발의 노화 방지 ★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암,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예방 ★ 면역력 강화 ★ 신진대사 활발하게 하여 기초대사율 증가 ★ 모유 성분의 라우르산 함유율 최대 ★ 향균력 강화로 만성 염증 감소 ★ 건선, 아토피 피부염 감소 3개월 만에 11킬로그램 감량! 기적의 코코넛 오일 미국에서 2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코코넛 오일의 기적』은 남녀 모두가 믿고 따를 수 있는 탁월한 건강 지침서이자, 코코넛 오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코코넛 오일 박사'로 불리는 브루스 파이프 박사가 전하는 최신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체중 감량을 촉진하고 심장병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며, 체내에 쌓인 독을 빼주는 등 우리 몸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코코넛 오일의 놀라운 기적들이 하나씩 드러난다. 코코넛 오일은 스타들이 사랑하는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하다. 가장 처음 '코코넛 오일 사랑'을 전한 건 20~30대 여성들의 절대적인 워너비, 톱 모델 '미란다 커'다. 자신의 뷰티 시크릿으로 '코코넛 오일'을 꼽는 그녀는 14살 때부터 꾸준히 코코넛 오일을 섭취했다고 하며 코코넛 오일을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하거나 녹차에 넣어 먹는다고 한다. 세계적인 톱 모델인 지젤 번천은 '세자'라는 유기농 스킨케어 라인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 중 선크림에는 다른 화학 제품은 일체 들어가지 않고 코코넛 오일만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안젤리나 졸리, 마돈나, 기네스 펠트로, 제니퍼 애니스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코코넛 오일로 몸매와 건강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코코넛 오일을 선택하여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코코넛 오일의 기적』의 '5장. 지방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6장. 아름다운 피부와 모발', '9장. 파이프 박사가 추천하는 영양과 미용을 위한 코코넛 오일 요리법'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이 좋은 코코넛 오일을 왜 이제껏 몰랐나! 독자 대부분은 '코코넛 오일이 이렇게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면 왜 이제껏 몰랐을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저자 또한 그랬다. 저자는 한 영양학자들과 함께 한 모임에서 어떤 여성이 '코코넛 오일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했다. 여태까지 코코넛 오일은 '동맥을 막는' 포화지방의 원천이어서 건강에 해롭다는 이야기만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여성은 굴하지 않고, 지금껏 코코넛 오일은 오해를 받았으며 사실은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파이프 박사는 호기심이 생겼고, 코코넛 오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코코넛 오일을 병원에서 중환자들에게 정맥 주사로 투여하고 있으며 사람 모유와 같은 라우르산이 가장 풍부해 유아용 분유의 주성분으로 쓰인다는 것을 알았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이 발표하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식품(GRAS)'에 등재되어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저자는 코코넛 오일의 효능이 가려져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대두 업계에서 치밀하게 짠 음모라고 주장한다. 미국 대두 협회(ASA)는 코코넛 오일을 포함한 수입산 열대 오일과의 경쟁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코코넛 오일이 '포화지방'이며 심장병을 유발한다고 주장했고,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야자유와 코코넛 오일'의 침입에 항의하는 편지를 정부 관료와 식품 회사 등에 보냈다. 대부분의 의학 전문가들과 학자들은 의문을 제기하며 코코넛 오일이 심장 질환과 관련이 없고, 오히려 몸에 좋은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30억 달러 규모의 식물성 기름 시장이 걸려 있는 만큼 콩기름 생산 업체들은 공격적으로 반대 입장을 펼쳤고 이미 대중은 대두 업계의 자금력에 넘어간 상태였다. 거짓말이 진실을 이겼고 이제껏 대중들이 코코넛 오일의 수많은 효능을 알지 못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코코넛 오일의 기적』이 다른 건강서와 달리 의학적이고 전문적인 내용과 근거가 많은 이유도 아직 코코넛 오일이 나쁜 기름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대중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다. 파이프 박사는 코코넛 오일을 팔지도 않고, 코코넛 오일 산업과 금전적인 이해관계도 없다. 다만, 그는 코코넛 오일에 관한 잘못된 통념을 깨뜨리고 그 기적적인 치유력을 알리고 싶었을 뿐이다. 이 책에 언급된 사례들을 읽다 보면 다소 터무니없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코코넛 오일이 만병통치약처럼 비춰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의 논리적인 근거들 덕분에 이 책은 더욱 신뢰가 간다. (미국에서 20만 부 이상 팔린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본다.) 의심은 그만하고 딱 3개월만 써보라. 내 몸이 달라짐을 몸소 느낄 것이다.
광인
민음사 / 이혁진 (지은이) / 2023.11.24
19,000원 ⟶ 17,1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이혁진 (지은이)
이혁진 장편소설 『광인』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혁진은 『누운 배』, 『사랑의 이해』, 『관리자들』에 이르기까지 인간 심연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그들이 속한 관계, 사회, 나아가 세계의 속물성을 독자들 앞에 펼쳐 보이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회파 소설에서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오가면서도 세상을 다 해부하는 듯한 날카로운 시선은 장르를 관통하는 이혁진만의 색깔이다. 그런 그가 작심하고 내놓은 이번 소설은 사랑에 관한 가장 독한 이야기! 제목은 자그마치 ‘광인’이다. 사랑에 미친 걸까, 사랑이 미친 걸까. 『광인』은 작가가 쓴 소설 중에서 분량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근래 한국에서 출간된 소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다. 짧고 빠른 것을 선호하는 데에는 감정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사랑 앞에서도 짧고 빠른 것을 선호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그 태도에도 모종의 위선과 기만이 섞여 있지는 않을까? 이렇듯 촘촘하게 감정의 변이 과정을 그리는 선택은 사랑을 탄생에서 죽음까지 직면해 보겠다는 작가적 도전과 그보다 더 강한 인간적 호기심에서 시작됐을 것이다. 『광인』은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질투와 욕망을 위스키와 음악, 그리고 돈이라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언어와 긴장감으로 그려낸다. 누군가는 연애소설로, 누군가는 심리소설로, 혹자는 예술가 소설로, 혹자는 범죄소설로도 읽을 수 있는 이 소설은 그 모든 소설이면서 하나의 분류로 특정할 수 없는 무정형이다. 사랑과 광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때로는 술의 세계로 때로는 음악의 세계로, 때로는 돈과 자본의 세계로 비유되는 사랑과 우정, 연애와 결혼의 서사는 익숙한 로맨스 구도 속에서 내 것이기에 오히려 낯선 어두운 갈등들을 차례차례 등장시킨다.광인 / 7쪽『사랑의 이해』 이혁진 신작 장편소설 사랑의 세레나데는 어쩌다 광염 소나타가 됐을까? “내가 선택하고 내가 열어젖힌, 내가 시작했고 내가 완성하려는 사랑. 인생에서 이런 사랑을 해 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이혁진 장편소설 『광인』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혁진은 『누운 배』, 『사랑의 이해』, 『관리자들』에 이르기까지 인간 심연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그들이 속한 관계, 사회, 나아가 세계의 속물성을 독자들 앞에 펼쳐 보이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회파 소설에서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오가면서도 세상을 다 해부하는 듯한 날카로운 시선은 장르를 관통하는 이혁진만의 색깔이다. 그런 그가 작심하고 내놓은 이번 소설은 사랑에 관한 가장 독한 이야기! 제목은 자그마치 ‘광인’이다. 사랑에 미친 걸까, 사랑이 미친 걸까. 『광인』은 작가가 쓴 소설 중에서 분량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근래 한국에서 출간된 소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다. 짧고 빠른 것을 선호하는 데에는 감정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사랑 앞에서도 짧고 빠른 것을 선호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그 태도에도 모종의 위선과 기만이 섞여 있지는 않을까? 이렇듯 촘촘하게 감정의 변이 과정을 그리는 선택은 사랑을 탄생에서 죽음까지 직면해 보겠다는 작가적 도전과 그보다 더 강한 인간적 호기심에서 시작됐을 것이다. 『광인』은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질투와 욕망을 위스키와 음악, 그리고 돈이라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언어와 긴장감으로 그려낸다. 누군가는 연애소설로, 누군가는 심리소설로, 혹자는 예술가 소설로, 혹자는 범죄소설로도 읽을 수 있는 이 소설은 그 모든 소설이면서 하나의 분류로 특정할 수 없는 무정형이다. 사랑과 광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때로는 술의 세계로 때로는 음악의 세계로, 때로는 돈과 자본의 세계로 비유되는 사랑과 우정, 연애와 결혼의 서사는 익숙한 로맨스 구도 속에서 내 것이기에 오히려 낯선 어두운 갈등들을 차례차례 등장시킨다. ■ ‘셋’이라는 비극 음악 하는 남자 준연, 위스키 만드는 여자 하진, 그리고 사랑에 빠진 남자 해원. 플루트 교습소에서 선생과 학생으로 만난 준연과 해원은 이제 막 40대에 접어든 솔로라는 공통점 외에도 음악과 위스키에 대한 취향을 공유하며 금세 각별한 사이가 된다. 그러나 준연의 친구이자 첫 눈에 해원의 마음으로 들어온 하진이 등장하며 둘 사이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해원은 위스키 사업을 준비하는 하진을 적극적으로 돕고 하진 역시 그런 해원에게 호감을 느끼며 둘의 관계가 깊어지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해 갈수록 하진과 준연의 관계에 관한 해원의 불안감도 깊어진다. 두 사람의 우정이 우정만으로는 보이지 않아서다. 그저 우정이라고만 보아넘길 수 없는 두 사람 하진과 준연, 사랑하지만 사랑만으로는 타오르는 불안을 잠재울 수 없는 두 사람 하진과 해원. 어느새 삼각형 속에 들어와 버린 세 사람의 감정은 방향을 알 수 없는 불길처럼 타들어 가기 시작한다. ■ 술과 음악과 돈 소설의 배경에는 하진의 작업장인 위스키 양조장과 준연의 작업장인 플루트 교습소가 있다. 두 곳은 모두 두 사람의 생계가 걸려 있는 일터인 동시에 두 사람이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꿈의 장소이기도 하다. 위스키와 음악에 대한 이혁진 작가의 해박한 지식은 여러 인물들에게 골고루 분사되어 있다. 위스키에 조예가 깊은 아버지로 인해 어릴 적부터 위스키의 세계를 탐닉했던 해원은 맛을 감별하고 표현하는 데 천재적인 능력을 보인다. 음악을 하기 위해 유학을 갔지만 정작 음악이 아닌 위스키의 매력에 빠져온 하진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양조장을 물려받아 한국의 독자적인 위스키를 만들고자 한다. 술의 세계가 갖고 있는 풍미를 극대화하는 건 준연이 속한 예술의 세계다. 생활과 음악 사이에서 적절히 타협하듯, 그러나 결코 예술을 포기할 수 없는 준연은 땅에 발붙이고 있는 이들과 달리 자기만의 허공에서 삶을 불안하게 이어 나간다. 한편 흔들리는 우정과 사랑 앞에서 해원은 자신이 가진 돈을 무기로 쓰고자 한다. ■ 타인을 사랑하기엔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그들은 모두 사랑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며 산다는 이 단순한 문장을 있는 그대로 살아가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는 어떤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는 듯 변해 가고,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뜨거웠던 한 영혼은 예술과 생활, 부모와 예술, 사랑과 예술…… 모든 것들 사이에서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못한 채 방황한다. 이들의 사랑은 타인을 내 안으로 들이며 시작되지만, 타인보다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들의 사랑은 커 나가지 못한다. 내가 원하는 사랑, 내가 원하는 이별, 내가 원하는 관계…… 불안은 공포가 되고 분노는 망상이 되고 사랑은 광기가 될 때, 그들이 사랑한 건 무엇이었을까? 애초에 그들은 타인을 통해 자신을 사랑했던 것은 아닐까? “내가 완성하려는 사랑”이란 대사가 창백하고 서늘하게 우리 가슴을 베고 지나간다. 사랑은 어떻게 ‘완성’되는 것일까? 완성이란 개념이야말로 사랑을 광기로 만드는 ‘버튼’이 아닐까.“나는 웃으면서 다음 잔을 마셨다. 알싸한 맛이 톡톡 터지는 위스키였다. 하지만 그냥 맵기만 한 게 아니었다. 아릿한 자극 속에 앵두알처럼 터지는 상큼한 향이 화사하게 입안을 환기시켰고 그 밑에서 치고 들어오는 건 달고나처럼 눌어붙은 진한 설탕 맛이었다. 나무 향은 은은하면서도 결이 고왔다.” “사랑은 다 똑 같은 사랑이지. 다들 사랑할 땐 영원할 것 같지만, 알지.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걸. 사랑할 수 있는 때도 사랑할 수 있는 대상도 늘 있는 게 아닌 걸. 사랑은 끝나면, 그냥 끝나. 뭔가가 죽어 버리는 것처럼. 다시 한다고 해도 예전같이, 그 열기와 진동으로 사랑할 수는 없지. 깨진 그릇 이어 붙인 것처럼 자국이 늘 남고 그건 사라지지 않아. 못 본 척할 수 있을 뿐, 언젠가 다시 충격을 받으면 균열은 늘 거기에서 시작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진의 말대로 그때는 몰랐다. 어렸기 때문에 모르는 건 많고 아는 건 적었지만, 생각은 늘 반대였다. 다 안다고, 내가 아는 걸 사람들은 모른다고 생각했다. 실상은 사람들이 아는 걸 내가 모르는 것이었는데. 뭔가를 안다는 건 나만 안다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아는 것보다 조금 더 안다는 뜻에 불과한데도.”
다이나믹 일본어 독해 초급
다락원 / 오현정 외 지음 / 2015.03.12
15,000원 ⟶ 13,5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오현정 외 지음
초급 레벨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초급 독해 교재이다. 독해문은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의 일본 유학 생활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습자들이 일본어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까지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체 15과로 각 과는 <학습 포인트><독해문><신출단어&표현><내용 체크><포인트 정리><연습문제><쉬어가기>로 구었되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이 책의 학습 포인트 1 日本の學食 2 ゆるキャラ 3 買い物 4 家族 5 便利な宅配便 6 牀暖房 7 日本語の變化 8 日本人と季節 9 パン屋さん 10 合格祈願 11 私の夢 12 自轉車 13 私の先生 14 ワリカン 15 メ-ル-お願い- 부록 1 본문 해석 및 내용 체크 정답 2 연습문제 정답본 교재는 초급 레벨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초급 독해 교재입니다. 독해문은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의 일본 유학 생활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습자들이 일본어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까지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전체 15과로 각 과는 <학습 포인트><독해문><신출단어&표현><내용 체크><포인트 정리><연습문제><쉬어가기>로 구었되었습니다. ① <독해문>은 350자~600자 정도의 길이로 구성하였고, JLPT(일본어 능력시험) N4 정도의 어휘와 문법,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② <포인트 정리>에서는 알기 쉬운 예문과 학습자들이 헷갈려 하는 유사표현을 함께 제시하여 보다 심층적인 학습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③ <연습문제>에서는 독해의 기본인 어휘, 문법, 한자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독해력 향상을 도모하였습니다. ④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쉬어가기>에서 일본 문화를 만화 형식으로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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