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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
제우미디어 / 올리버 보든 (지은이), 구세희 (옮긴이) / 2018.07.17
15,800
제우미디어
소설,일반
올리버 보든 (지은이), 구세희 (옮긴이)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지난 10년간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게임으로서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시리즈의 6번째 게임이자, 가장 열광적인 팬을 보유한 '에지오 아디토레'를 주인공으로 다룬 소설이 바로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이다. <레벨레이션>은 앞선 두 편의 소설 <르네상스>와 <브라더후드> 이후 '에지오'가 처한 상황을 그린다. 명함과 능력을 겸비한 어쌔신, 에지오는 숙적 템플 기사단을 물리칠 비밀을 품은 '알테어의 서재'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이 그를 기다리는데……. 순례처럼 시작된 임무는 곧 촉박한 레이스로 돌변한다. 서재에 들어가기 위한 다섯 개의 열쇠를 쫓는 에지오! 불안에 휩싸인 도시에서 템플 기사단의 위협과 인류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비밀을 마주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암살단 최강의 마스터 어쌔신, 에지오. 그의 여정이 마침내 위대한 마침표를 찍는다! 현명함과 능력을 겸비한 어쌔신, 에지오는 숙적 템플 기사단을 물리칠 비밀을 품은 '알테어의 서재'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이 그를 기다리는데... 순례처럼 시작된 임무는 곧 촉박한 레이스로 돌변한다. 서재에 들어가기 위한 다섯 개의 열쇠를 쫓는 에지오! 불안에 휩싸인 도시에서 템플 기사단의 위협과 인류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비밀을 마주한다. 소설 『르네상스』와 『브라더후드』를 지나, 나이를 먹어 완숙함까지 겸비한 어쌔신, 에지오 아디토레의 위대한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3부작의 최종장!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지난 10년간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게임으로서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시리즈의 6번째 게임이자, 가장 열광적인 팬을 보유한 '에지오 아디토레'를 주인공으로 다룬 소설이 바로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이다. 『레벨레이션』은 앞선 두 편의 소설 『르네상스』와 『브라더후드』 이후 '에지오'가 처한 상황을 그린다. '알테어의 비밀'을 쫓기 위해 순례를 떠난 주인공은, 나이를 먹은 만큼 진중한 모습으로 맹활약하며 최강자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눈을 때기 힘든 치밀한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인간 에지오의 감동적인 엔딩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은 '에지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게임과 소설로 에지오에게 열광하게 된 팬들에게 남다른 감흥을 전하리라 기대된다. 알테어와 함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최고의 프렌차이즈로 견인한 에지오의 장대한 서사시의 마지막을 소설로 직접 확인해보자.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올랐다. 혹독하리만치 춥지만 청명한 하늘을 향해. "피렌체의 에지오 아디토레.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쓰러진 여행자 위로 놈들이 에워싼 채 좁혀왔다. 그들은 여전히 긴장하고 여전히 겁에 질린 상태로 여행자와 미늘창만큼의 거리를 두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감히 승리를 자신하지 못했다. 이윽고 창끝이 여행자의 등에 닿았다. 조금이라도 움직였다간 죽은 목숨이었다.하지만 여행자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아직은.군홧발이 바위를 밟는 소리가 들렸다. 한 남자가 다가오고 있었다. 여행자가 슬쩍 고개를 돌리자 머리를 짧게 깎은 대장이 자신을 내려다보는 모습이 보였다. 얼굴에 난 기다란 흉터가 잔뜩 성난 듯 꿈틀거렸다. 여행자가 입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놈이 가까이 몸을 굽혔다.대장은 여행자의 얼굴을 볼 수 있을 정도로만 후드를 벗겼다. 자신의 예상이 맞았다는 듯 대장이 미소를 지었다."아, 멘토께서 드디어 오셨군. 피렌체의 에지오 아디토레.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알아챘겠지만 말이야. 꽤 충격적이지 않나? 네 형제단의 옛 근거지가 우리 수중에 있다는 것이? 하지만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지. 너희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었거든."놈이 똑바로 몸을 세우고는 에지오를 둘러싼 이백여 명의 병사들에게 날카롭게 명령했다."놈을 작은 탑의 감방으로 데려가라. 먼저 족쇄부터 채워라, 아주 단단히."그들이 에지오를 일으켜 세우고는 다급히, 초조한 몸짓으로 재빨리 그를 묶었다."감방까지는 그리 멀지 않아. 조금 걷고 계단을 아주 많이 오르면 되지. 그런 다음에는 기도를 올리는 게 좋을 거다. 내일 아침 교수형에 처해질 테니 말이야."대장이 말했다.그들 머리 위 높은 곳에서 독수리가 먹이 사냥을 계속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올려다보지 않았다. 맹금류의 아름다움도, 새가 누리는 자유도.
첫사랑의 추억
좋은땅 / 조성호 (지은이) / 2020.05.01
9,000
좋은땅
소설,일반
조성호 (지은이)
조성호 소설. 남과 여는 긴 세월 동안 서로를 그리워했다. 먼 곳에서 서로를 떠올려야 했던 시간들. 작가는 그 가련하고도 아픈 흔적을 보듬으려 이 책을 썼다. 오랫동안 가슴속에만 품고 있던 사랑, 고통이 짓누르는 시간을 어떻게 견뎌야 그녀를 잊을 수 있을까. 평범한 일상이 될 수 없었던 둘의 사랑, 그 순수한 사랑의 결정체를 드디어 만나고야 말았다. 고통의 기억을 승화시키려는 작가의 작은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추천의 글 만남 편지 그리움 이별 에필로그 추억의 끝남과 여는 긴 세월 동안 서로를 그리워했다. 먼 곳에서 서로를 떠올려야 했던 시간들. 작가는 그 가련하고도 아픈 흔적을 보듬으려 이 책을 썼다. 오랫동안 가슴속에만 품고 있던 사랑, 고통이 짓누르는 시간을 어떻게 견뎌야 그녀를 잊을 수 있을까. 평범한 일상이 될 수 없었던 둘의 사랑, 그 순수한 사랑의 결정체를 드디어 만나고야 말았다. 고통의 기억을 승화시키려는 작가의 작은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이토록 순결한 사랑이라니…… 독자의 마음을 시리게 할 소설이 출간되었다. 슬프고도 가련한 사랑을 오랜 세월 가슴에 끌어안고 있어야만 했던 시간들. 이 소설에는 드러내지 않는, 그러나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한 사랑이 있다. 평범한 사랑이 이토록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까. 첫사랑의 기억을 작가는 오랫동안 품고 있을 뿐이었다. 고통의 무게가 짓누를 때마다 떠오르는 그녀…… 처음 그녀를 만난 지 45년 만에 그녀의 고향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한 이야기. “길고 먼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제 그만 여기서 멈추려 합니다.” 이 짧은 문장에 함축된 사랑의 모습을 들여다볼 시간이다. 이 소설은 아름다웠던 ‘첫사랑’, 그 의미를 본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고통의 기억을 소설로 승화시킨 조성호 작가의 첫 소설집 『첫사랑의 추억』이다.
2022 시대에듀 보건행정 단기완성
시대고시기획 / 보건교육행정연구회 (지은이) / 2022.02.15
27,000원 ⟶
24,300원
(10% off)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보건교육행정연구회 (지은이)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도서. 기출문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핵심이론을 수록하였고, 반복된 문제풀이를 통해 지식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 및 다양한 출제예상문제를 엄선하여 수록하였다.CHAPTER 01 보건행정의 개념 01 행정의 기초 02 보건행정의 범위와 분류 및 행정과정 출제예상문제 CHAPTER 02 보건행정의 발전 및 보건행정조직 01 보건행정의 발전 02 보건행정조직 출제예상문제 CHAPTER 03 보건기획 01 보건기획의 기초 02 보건기획의 원칙 및 과정 출제예상문제 CHAPTER 04 보건정책론 01 보건정책의 개요 02 정책과정 출제예상문제 CHAPTER 05 보건조직론 01 조직의 기초이론 02 조직구조론 03 조직행태론 04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출제예상문제 CHAPTER 06 보건인사행정론 01 인사행정론의 기초 02 공직구조의 형성 및 근무성적 평정 출제예상문제 CHAPTER 07 예산행정론 01 예산의 기초 02 재정과정 출제예상문제 CHAPTER 08 보건의료서비스 01 보건의료 02 보건의료서비스 03 보건의료행정에 대한 욕구조사 04 보건의료체계 05 보건통계와 보건지표 출제예상문제 CHAPTER 09 사회보장 및 의료보장 01 사회보장 02 의료보장 출제예상문제 CHAPTER 10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 01 건강증진 02 보건교육 출제예상문제 CHAPTER 11 보건의료관계법규 01 의료법 02 지역보건법 및 의료급여법 03 국민건강보험법 04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05 국민건강증진법 출제예상문제 부록 2021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문제 기출문제 & 정답 및 해설2022 시대에듀 보건행정 단기완성 도서의 특징! 1. CHAPTER별로 출제경향 및 출제포인트를 분석하여 수록하였습니다. 2. 각종 법령 및 이론을 최신 개정에 맞춰 완벽하게 반영하였습니다. 3. 출제된 내용을 중심으로 핵심이론을 구성하였습니다. 4. 다양한 출제예상문제와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5. 동영상 강의(유료)를 통해 학습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2022 시대에듀 보건행정 단기완성 도서는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도서입니다. 기출문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핵심이론을 수록하였고, 반복된 문제풀이를 통해 지식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 및 다양한 출제예상문제를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본 도서를 교재로 사용하는 시대에듀 동영상 강의(유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대에듀 보건직 공무원 시리즈를 통해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알프레드 기초 3급 명곡테마곡집
상지원 / ALLAN SMALL / 1996.07.10
3,500
상지원
소설,일반
ALLAN SMALL
비탄의 아리아 1
서울문화사(만화) / 아카마츠 츄가쿠 지음 / 2010.04.14
6,800
서울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아카마츠 츄가쿠 지음
365 Thank You 땡큐
한국경제신문 / 존 크랠릭 글, 차동엽 옮김 / 2011.12.05
13,800원 ⟶
12,420원
(10% off)
한국경제신문
소설,일반
존 크랠릭 글, 차동엽 옮김
마음을 전하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힘 “365 Thank You?” 망해가는 로펌의 변호사 존 크랠릭은 최악의 상황에 빠져 있다. 경제적 위기, 소원해지는 자식들, 고통스런 이혼, 동료들과의 적대적 관계 등. 이런 그에게도 감사할 일이 있을까?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상황에서 우연히 시작된 감사할 거리를 찾고, 또 그것을 표현해보는 실천을 통해서 그의 삶은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한다. 하루에 하나씩 평범한 카드에 담은 고마운 마음은 스스로의 삶과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무지개원리]의 저자 차동엽 신부는 그의 첫 번역 작품인 [365 Thank You_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의 번역을 마치고 이렇게 말했다. 번역이 중간쯤 갔을 때, 흘러나온 건 말이 아니라 눈물이었다. 아니 콧물이었다. 마음속에서도 하염없이 뭔가가 계속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의 번역을 마쳤을 때, 바야흐로 흐르고 있는 것은 적막뿐이었다. 그냥 그대로 머물고 싶은 적막, 깨달음인 듯 감동인 듯, 아쉬움인 듯 충만인 듯, 슬픔인 듯 기쁨인 듯, 멈춘 듯 흐르는 듯, 그냥 유유히 깔려 있는 적막. 그 적막을 깨고 감히 나는 고백한다. “진실을 말하자면, 나는 감사를 모른다. 몰랐고, 모르고, 계속 모를 것이다. 왜냐하면 감사는 알수록 모르겠는 미지(未知)니까.” 적어도 이 책의 저자 존 크랠릭 판사는 이 엄중한 진실을 내게 깨우쳐 주었다. [365 Thank You_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에는 행복의 비법이나 성공전략과 같은 핵심 플랜이 있거나, 마법 같은 성공 요소가 담겨 있지 않다. 그러나 평범하거나 혹은 고달픈 내 삶 속에서도 감사할 거리를 찾아보고 또 그 마음을 진실 되게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깨달을 수 있다. 책장을 덮으면 당장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 책은 좌절과 절망 속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긍정을 찾게 하고 가슴을 뜨겁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먼저 읽어보신 분들의 이야기 한국 독자들에게 | 365번째 감사편지가 준 내 삶의 행복 01 최악의 날 02 그 목소리가 말하고자 했던 것 03 모든 것은 그 편지로부터 시작되었다 04 나의 첫 번째 감사편지 05 어떻게 지내시나요? 06 낡은 책 속에 담긴 진리 07 겨울의 끝 08 수임료를 지불해주시어 감사합니다 09 스타벅스 직원에게 감사를 10 나를 변화시킨 것 11 그는 여전히 나를 기다린다 12 허드슨 박사의 비밀 일기 13 파격적인 감사편지들 14 미개봉 파일 15 아버지의 날 16 베이징 출장 여행 17 레이크 에비뉴에 닥친 경제 대폭락 18 부서진 마음 19 주식 시장 붕괴 그리고 추수감사절 20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 21 새벽 5시 30분에 울리는 알람 22 It\'s a Wonderful Life 23 더 착한 사람 24 행복은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 Epilogue | 어떤 넥타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 다큐보다 더 사실적인 드라마, 나를 깨우쳐준 감사의 진실 부록 1 | 감사편지 쓰는 법 부록 2 | 이상 선언문“감사를 적는 순간 행복이 시작된다” 영국의 한 신문에서 기적 같은 사연이 소개되었다. 평범한 주부가 유방암 말기 선고를 받았는데, 이를 알게 된 9살 딸아이가 매일 엄마에게 응원의 편지를 썼고, 딸의 편지를 읽으며 투병생활을 하던 엄마는 7개월 뒤 완치라는 기적을 이루어냈다는 것이다. 여기 또 하나의 놀라운 기적이 있다. LA주의 대법원 판사인 존 크랠릭은 최악이라 생각되던 시기에 감사할 거리를 찾고, 감사편지를 쓰면서 일어난 자신의 변화 그리고 삶과 마음의 변화를 [365 Thank You_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에 담았다. 존은 감사편지를 처음 쓴 그날 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내게 그날 밤은 삶의 구렁텅이에서부터 빠져 나오는 터닝 포인트였다. 나는 내가 부러워했던 그 모든 사람들보다 나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어떤 특별한 것을 내 삶에서 알아보게 되었다.” 15개월간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는 동안 일어난 변화는 최악이라 생각되던 당시의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것들을 찾게 했고, 그것은 스스로의 삶과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감사할 거리를 찾고 또 그것을 표현하는 15개월의 여정은 존의 삶 자체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인생을 바꾼 가슴 뛰는 감동 실화 이 책을 쓰기 시작할 무렵,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작은 로펌을 운영하며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이자 사업가였습니다. 당시 나는 개인적으로도, 사업적으로도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기 전까지, 나의 삶은 희망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2008년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과 자산을 잃었습니다. 이 시기 동안, 나 역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이 축복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새로운 시각 - 항상 기쁨을 주는 딸이 있고, 나보다 더 나를 걱정하는 동료들과 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집이 있다는 것 - 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상황이 좋든 나쁘든 내 곁에는 항상 좋은 것들이 함께 했으며 나는 단지 그것을 보지 못했을 뿐이었습니다. [365 Thank You_마음을 감동시키는 힘]가 출간되고 나서 세계 곳곳의 많은 독자들로부터 감사편지를 쓰기 시작했다는 수백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내게 감사의 표현을 전하면서 스스로의 내적인 변화 그리고 외적인 환경의 변화를 겪을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저는 감사야말로, 수많은 종교와 다양한 문화 그리고 전통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는 길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직접 실천해보는 감사편지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 삶의 평화를 마음속 깊이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천평 고마운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감사편지 한 장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절절한 감사의 고백록. 손으로 쓰는 감사편지가 일상의 습관으로 이어질 때 내면은 풍요로워지고 타인과의 관계는 자기도 모르게 개선되는 것을 체험한 이야기이다. 삶이 힘들고 괴롭고 아프고 슬플 때 오히려 감사할 거리를 찾아 편지를 쓰다보면 예기치 못한 평화가 오고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남을 과장 없는 담백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 책은 곧 우리 모두의 책이다. 우리의 삶을 희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감사의 노력’이야말로 우리가 당장 실천해야 할 일상의 덕목이다. - 이해인(수녀, 시인) 하루에 한 가지씩 감사할 일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감사할 일을 편지에 담아 마음을 전해보세요. 존 크랠릭 판사님은 15개월간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면서 경험한 기적 같은 변화를《365 Thank You》에 담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다면 감사편지를 써보시기를 권합니다. 제 주변의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최시원(슈퍼주니어, 연기자) 감사한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니 감사할 일이 넘치는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되고 깨달아지는 감사가 넘쳐날 때 우리는 진정 놀라운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 책은 여전히 좌절과 절망 속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긍정을 찾게 하고 가슴을 뜨겁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 최일도(목사, 시인, 다일공동체대표) 손가락으로만 세어도 365명을 훌쩍 넘는 내 감사의 은인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감사’라는 이리도 쉬운 단어를 그리도 어려워했다는 사실에 새삼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한 장의 감사편지가 가져다줄 놀라운 세상을 꿈꾸며, 지금 감사편지 쓰기에 동참하려 합니다. - 장혜진(가수) 개그로 출발한 ‘감사합니다’ 송이 놀랍게도 감사 태풍을 몰고 왔다. 이 책은 우리들의 웃음거리를 눈물거리, 감동거리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헤드뱅잉거리로 업그레이드한 책이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코너가 더 신나게 생겼다. - 정태호(개그콘서트 감사합니다팀)
외고에서 통하는 엄마표 영어의 힘
믹스커피 / 김태인 (지은이)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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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김태인 (지은이)
외고를 거쳐 서울대에 입학한 첫째와, 영재학교를 다니는 둘째까지 두 자녀를 모두 영어 영재로 키운 엄마가 쓴 엄마표 영어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아이들의 유아기부터 초등기까지 꾸준히 영어책을 읽어주고, 스스로 읽게 하며, 영어 영상을 보여주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다. 읽기와 듣기를 잡고 나니 말하기와 쓰기 실력까지 저절로 따라왔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흥미 있는 영어 콘텐츠를 스스로 찾아보게 되었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시중에 수많은 엄마표 영어 책이 나와 있지만, 아직도 엄마표 영어를 두려워하는 부모들이 많다.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 할 것 같고, 엄마표 영어만으로 아이가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확신이 부족해서다. 하지만 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꾸준히 영어 환경을 제공해준다면, 어느새 아이의 영어 실력은 쑥쑥 자라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영어책 읽어주기 노하우, 일상 속 효과적인 영어 노출 방법, 외고 내신 준비법, 추천 영어책 및 미디어 등 엄마표 영어에 대한 저자의 모든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이 책과 함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자.프롤로그 _ 느리지만 가장 빠르게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방법 1장.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기 자유로운 영어 구사 능력을 위해 모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배우도록 성공적인 엄마표 영어를 위한 팁 영어책과 영상, 느리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 영어와 공부의 본질은 기초 체력을 만드는 것 2장. 영어책 읽어주기부터 스스로 읽기까지 엄마가 영어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기 베드타임 스토리 들려주기 어떤 책을 언제까지 어떻게 읽어주어야 할까? 아이가 귀담아듣는 영어책 읽어주기 노하우 스스로 영어책 읽기를 진행하는 방법 3장. 영어책 읽기로 영어의 재미에 눈뜨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보드북 한 권으로 시작된 영어의 즐거움 영어 사전을 그림책처럼 활용하다 어린이 영어 사전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 4장. 영어는 듣기부터 시작이다 소리 노출을 위한 준비 과정 영어 듣기는 기초를 튼튼하게 만드는 과정 어떻게 들려주어야 효과적일까 영어 듣기의 활용 자료 5장. 파닉스, 리더스북, 챕터북, 소설 활용법 파닉스와 사이트 워드 쉽게 알아가기 그림책으로 영어의 재미 알아가기 리더스북으로 읽기의 기초를 완성하기 챕터북으로 영어의 지평을 넓혀라 1년간 듣고 읽은 『Magic Tree House』 영어소설을 자유롭게 읽다 6장. 영상, 살아 있는 영어 교재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 귀로 듣는 즐거움 영어 영상물 시청에 관한 궁금증 온라인 영어 동화 사이트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영어 노출에 좋은 추천 영상 콘텐츠 7장. 외고에서도 통하는 공부법 영어책 읽기 습관이 공부 습관으로 자기주도학습으로 실력을 만들어나간다 고등학교 시기의 영어책 읽기와 영상물 보기 지문 읽기로 준비하는 외고 영어 내신 공부법 영어 실력과 학교 성적의 상관관계 영어책과 영상으로 영어 인증시험까지 에필로그 _ 엄마표 영어, 지금 시작하세요! 부록 _ 추천 영어책영어를 모국어처럼 쓰는 그 집 애들 공부 비법 우리 아이 공부머리 키우는 엄마표 영어! 이 책은 외고를 거쳐 서울대에 입학한 첫째와, 영재학교를 다니는 둘째까지 두 자녀를 모두 영어 영재로 키운 엄마가 쓴 엄마표 영어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아이들의 유아기부터 초등기까지 꾸준히 영어책을 읽어주고, 스스로 읽게 하며, 영어 영상을 보여주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다. 읽기와 듣기를 잡고 나니 말하기와 쓰기 실력까지 저절로 따라왔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흥미 있는 영어 콘텐츠를 스스로 찾아보게 되었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시중에 수많은 엄마표 영어 책이 나와 있지만, 아직도 엄마표 영어를 두려워하는 부모들이 많다.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 할 것 같고, 엄마표 영어만으로 아이가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확신이 부족해서다. 하지만 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꾸준히 영어 환경을 제공해준다면, 어느새 아이의 영어 실력은 쑥쑥 자라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영어책 읽어주기 노하우, 일상 속 효과적인 영어 노출 방법, 외고 내신 준비법, 추천 영어책 및 미디어 등 엄마표 영어에 대한 저자의 모든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이 책과 함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엄마도 아이도 쉽고 재밌게 그림책과 영상으로 영어근육을 키운다! “모국어처럼 매일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애써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저절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서부터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10여 년간 이를 실천했다. 이 책에서는 영어 실력을 키우려면 기본적으로 읽고 듣는 시간이 충족되어야 하며, 이에 책과 영상이 가장 좋은 도구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즐겁고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 또한 아이들이 그림책부터 리더스북, 챕터북, 영어소설을 읽게 되기까지 좋아하는 콘텐츠를 준비해주고, 그저 지켜봐준 것이 전부였다.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은 책과 영상이 재밌으면 스스로 계속 보려고 한다. 그러니 우리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과 영상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경쟁이 치열한 외고에서도, 수시로 바뀌는 입시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 어려서부터 영어책을 읽던 습관은 공부 습관으로 연결된다. 실제로 아이들은 영어책과 영어 영상을 넘어서 자연스레 무엇이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많은 엄마들이 과연 엄마표 영어만으로 입시와 영어 인증시험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기본이 탄탄하면 시험에 어떤 지문이 나와도 두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 물론 한 문제 차이로도 등급이 나뉠 수 있으므로 내신은 수업 내용에 따라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이와 달리 모의고사는 평소 실력 그대로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기본 실력만 갖춰져 있다면 문제없다. 이런 기본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엄마표 영어다. 엄마표 영어는 가장 느린 듯하지만 사실은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언어의 제약을 받지 않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진정한 실력을 갖추는 방법을 고민해보길 바란다.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데 왜 엄마의 실력을 걱정하는 걸까? 영어 책도 그냥 책이다. 물론 엄마의 실력이 뛰어나거나 유창하면 좋기는 하겠지만,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하고는 크게 관련이 없다. 실력보다는 엄마의 마음과 실행력이 먼저다. 엄마가 영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한두 줄짜리 영어책은 읽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것마저 부담스럽다면 오디오 CD를 들으며 함께 영어책을 넘겨봐도 좋다. 쉬운 영어 비디오를 함께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잘 표현한 책 중 하나는 좋아했던 그림책인 마이클 로젠(Michael Rosen)의 『We’re Going on a Bear Hunt(곰 사냥을 떠나자)』다. 온 가족이 곰 사냥을 떠나는 장면이 있다. 곰이 사는 동굴까지 가는 길은 난관이 있지만, 역경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잘 그리고 있다. 그때마다 의성어와 의태어로 실감 나게 상황을 묘사하면서 책을 읽는 재미를 풍부하게 해준다.
2025 지적전산학개론
성안당 / 송용희, 조정관 (지은이) / 2024.10.02
38,000
성안당
소설,일반
송용희, 조정관 (지은이)
9급 지적직 공무원 시험 완벽 대비서 ‘지적전산학개론’ 개정판 출간!! 현재 지적을 학습하는 공무원 시험 대비 수험서가 부족하여 이 분야에 뜻을 둔 수험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책은 지적직 공무원 시험의 지적전산학개론 수험서로서 강의 경험과 실무 경험을 토대로 수험생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단원별 정리와 문제로 핵심이론을 학습할 수 있으며, 각 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로 문제에 대한 이해력를 높여주었다. 특히, 과년도 출제문제를 통해 문제 푸는 요령과 실전 감각을 습득할 수 있어 실전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수험생들이 암기 위주의 학습이 아닌 이해를 토대로 구성하여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책을 내면서 시험정보 Part 01. 지적전산학 관련 법률 Chapter 01. 지적공부 및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1] 용어의 정의 [2] 지적공부의 종류 [3] 지적공부의 등록사항 [4] 지적공부의 관리 [5]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운영 및 관리규정 [6] 지적정보관리체계 [7] 지적공부의 복구 및 재작성 [8] 연속 지적도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2. 지적원도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기준 [1] 개 요 [2] 지적원도 이미지파일 및 수치파일 제작 [3] 성과검사 [4] 지적원도 보정파일 및 연속지적원도 제작 [5] 구조화편집 [6] 지적원도데이터베이스 구축 [7] 기 타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3.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1] 총 설 [2] 국가공간정보정책의 추진체계 [3] 국가공간정보 기반의 조성 [4] 국가공간정보체계의 구축 및 활용 [5] 벌 칙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4.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규정 [1] 개 요 [2] 계획 및 준비 [3] 세계측지계 변환 [4] 변환성과의 검증 및 성과물 작성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5. 3차원 국토공간정보 구축 작업규정 [1] 개 요 [2] 3차원 공간정보데이터 형식 [3] 3차원 국토공간정보 제작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6. 토지의 이동 및 정리 [1] 토지의 이동 [2] 토지의 이동사유 [3] 신청의 대위 [4] 지적공부의 정리 [5] 등기촉탁 및 통지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7.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1] 총 설 [2] 지적재조사사업 절차 [3]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4] 경계 설정 및 확정 [5] 조정금 산정 [6] 사업완료 및 등기촉탁 [7] 지적재조사위원회 [8]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기획단 등 [9] 공개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10]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 [11] 벌 칙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8. 지적도면전산화 [1] 개 요 [2] 지적도면전산화 [3] 도면의 정비 [4] 지적도면전산화 절차 [5] 경계점좌표등록부의 입력 [6] 수치파일변동자료의 정리 [7] 보정데이터 작성 [8] 지적기준점 데이터 작성 [9] 도면데이터베이스 구축 출제 예상문제 Part 02. 지적전산학 실무 Chapter 01. 지적전산 총론 [1] 개 요 [2] 지적행정전산화의 변천 및 기반 조성 [3] 지적제도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2. 지적정보 [1] 개 요 [2] 지적정보의 취득방법 [3] 지적정보의 입력 [4] 입력 시 발생하는 오차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3. 자료구조 [1] 벡터자료구조 [2] 래스터자료구조 [3] 공간분석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4. 데이터베이스 [1] 용어의 정의 [2] 개 요 [3] 자료의 단위 [4] 데이터베이스 [5] 데이터베이스시스템 [6] 데이터베이스시스템 구성 [7] SQL 데이터언어 [8] DBMS모형 [9] 불대수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5. PBLIS와 LMIS [1] 필지중심토지정보시스템(PBLIS) [2] 토지관리정보시스템(LMIS)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6. 한국토지정보시스템 [1] 개 요 [2] 시스템 구축 [3] KLIS의 주요 구성 [4] 기대효과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7.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1. 의의 2. 추진배경 및 개발 3. 주요 내용 4. 기대효과 출제 예상문제 Chapter 08. 공간정보시스템 [1] 개 요 [2] 자료처리체계 [3]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4] 토지정보시스템(LIS) [5] 기 타 출제 예상문제 부록 과년도 출제문제 2011~2024년 지방직 9급 수록1. 단원별 핵심이론 정리!! 핵심이론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리하였으며, 이론과 연관된 그림과 표를 삽입하여 내용의 이해도를 높였다. 2. 출제 예상문제를 통한 출제유형 파악!! 지금까지 출제된 문제를 선별 수록하여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념문제부터 출제문제까지 많은 문제를 풀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문제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문제와 관련된 이론을 설명하여 문제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핵심이론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과년도 출제문제 수록!! 9급 지방직 지적직 공무원 ‘지적전산학개론’ 출제문제(2011~2024년)를 수록하여 자신의 실력평가 및 실전 감각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학습의 길잡이 역할!! ‘송용희의 지적정보방’ 인터넷 다음카페를 통해서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달문 세트 (전4권)
다산초당 / 임무출 펴냄 /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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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학습법일반
임무출 펴냄
교양인이라면, 한국인이라면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한글맞춤법이 강조되지 않는 지금의 교과과정으로는 한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의 엮은이는 국어시간에는 제대로 우리말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 그 결과 문제풀이형 학습이 가장 우리말을 정확하고 빠르게 가르치는 방법이라는 것을 체득했다. 우리말 달인 잡는 문제집, 일명 『우달문 1, 2, 3, 4』는 임무출 선생님이 4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만든 수많은 문제들이 가다듬어져 완성된 문제풀이형 우리말 학습서이다.1권 맞춤법 익히기 1~30회 문제 풀이 정답 2권 띄어쓰기 연습하기 첫째 가름 1~25회 문제 풀이, 정답 둘째 가름 1~5회 문제 풀이 정답 3권 외래어 표기법 익히기 첫째 가름 1~25회 문제 풀이 정답 둘째 가름 1~5회 문제 풀이 정답 4권 문장 바로 쓰기 1~25회 문제 풀이 정답 백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더 빨리 우리말 달인에 도달할 수 있는 있는 책! [국내 최초 문제로 푸는 신개념 우리말 학습서] 우리말 책, 읽기만 해서는 절대 국어 실력 늘지 않는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국어를 올바르게 잘 사용하고 있을까? 맞춤법이라 하면 어렸을 때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받아쓰기 시험이 떠오른다. 백점깨나 받았다는 사람은 나름대로 자신의 국어 실력을 자부할지 모르지만 낮은 점수를 받은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성인이 된 지금에도 맞춤법에는 자신이 없다고 고개를 설레설레 저을 것이다. 그 탓에 멀쩡히 교과과정을 마치고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준다는 우리말 책을 찾게 된다. 그런데 책을 읽을 때는 매우 흥미로웠는데 이상하게 돌아서면 무엇을 읽었는지, 맞는 말은 무엇이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아쉽게도 우리말 바로 쓰기에 앞장서서 올바른 우리말을 전하고 있는 수많은 책들이 정작 독자들의 외우기까지는 책임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을 알았다면 반드시 문제를 풀어 보고 정답을 확인하는 학습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이 빠진 것이다. 영어를 배울 때는 수십 권의 문제집을 풀었으면서, 정작 우리말 문제집은 한 번도 풀어 보지 않았으니 어떻게 우리말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문제점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채고 수많은 우리말 문제를 만들어 온 이가 있다. 학교에서 국어를 지도하며 학생들의 우리말 실력까지 책임져 온 임무출 국어 선생님이다. 임무출 선생님은 국어시간에는 제대로 우리말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 그 결과 문제풀이형 학습이 가장 우리말을 정확하고 빠르게 가르치는 방법이라는 것을 체득했다. 우리말 달인 잡는 문제집, 일명 [우달문 1, 2, 3, 4]는 임무출 선생님이 4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만든 수많은 문제들이 가다듬어져 완성된 국내 최초의 문제풀이형 우리말 학습서이다. 이 책에 담긴 수많은 문제들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바탕으로 한 일상적인 단어들로 구성되었으며,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을 통해 한글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법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권 문장 바로 쓰기’편을 통해서는 단어를 올바르게 조합하여 좋은 문장을 만드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다. 이 문제집을 풀어 보면 생각보다 많이 틀리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이 맞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이 문제집을 통해 자신의 국어 실력을 정확하게 점검하여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시는 틀리지 않게 될 것이다. 손으로 쓰고 머리로 익히는 ‘문제식 우리말 책’이야말로 우리말을 제대로 익히는 진짜 공부법인 것이다. 수많은 우리말 책을 읽고도 우리말에 자신이 없다면, 이제 손과 머리를 쓰는 우리말 공부를 시작해 보자. 40년 내공의 국어선생님이 만든 1200문제가 그 해답이다! 옷감이 색이 참 밝고 (좋구려. / 좋구료.) 우리들이 잘 먹는 음식은 김치, (설농탕 / 설렁탕), 갈비탕 등이다. 소신을 갖고 불의에 (과감이 / 과감히) 맞서라. 위의 문제에서 맞는 말에 동그라미를 쳐 보자. 자신 있게 답을 쓴 사람도 자신이 맞는 답을 한 것인지 궁금할 것이고,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답이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이 책은 이렇듯 간단한 몇 가지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수많은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권 맞춤법 익히기]는 한글맞춤법 중 낱말의 형태, 표준어 등에 관한 문제집이다. 맞춤법은 그 규정이 있지만, 허용하는 예외도 많고 끊임없이 바뀌고 있어 이론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각각의 단어를 문제를 통해 익히면 머리를 쓰지 않아도 손이 먼저 알아서 쓰는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2권 띄어쓰기 연습하기]는 실제로 여러 편의 수필을 제시해 놓고 띄움표(∨)를 해 보도록 함으로써 띄어쓰기에 자신감이 생기도록 편집되었다. 아무리 교사가 학생들에게 ‘조사는 윗말에 붙여 쓴다.’라고 설명해도, 실제로 글을 쓸 때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합성어 선정 기준이 애매하여 어떤 말은 합성어로 인정하여 붙여 쓰고, 어떤 말은 합성어로 인정하지 않아 띄어 쓰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문장마다, 단어마다 띄어쓰기ㆍ붙여쓰기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학습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3권 외래어 표기법 익히기]는 외국어의 발음에 치중하여 그때그때 다르게 쓰이고 있는 외래어를 바로잡기 위해 외래어 표기법을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는 엮은이의 의지가 담긴 책이다. 한글맞춤법 제1장 총칙 제3항에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라고 되어 있다. 이 책에 담긴 25가지 외래어 표기법만 알면 어떤 외래어도 헷갈리지 않고 쓸 수 있게 된다. [4권 문장 바로 쓰기]는 단어의 올바른 쓰임까지 알려주는 종합편이다. 표준어를 포함하여 낱말의 형태가 맞춤법에 맞는 문장이라 하더라도 문장에서 호응관계가 일치하지 않으면 비문법적인 문장이 된다. 또, 높임법, 호칭, 지칭어 등이 잘못 사용되었을 때에는 문맥에 맞지 않은 문장이 된다. 따라서 4권은 비문법적인 문장, 문맥에 맞지 않은 문장, 중의적 표현, 외국어 번역투 문장 등을 발견하고 그것을 정확하게 고쳐 쓰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최소한 우리말도 제대로 못 쓰는 무식한 한국인은 되지 말자! 교양인이라면, 한국인이라면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한글맞춤법이 강조되지 않는 지금의 교과과정으로는 한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연세가 지긋한데도 꾸준히 우리말을 공부하시는 분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들은 한국인라면 당연히 국어를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하는데,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던 20대에는 정작 한글맞춤법에 자신이 없어 간단한 글을 쓰는 데도 자신이 없었다고 한다. 엮은이 임무출 선생님은 이러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문제를 풀어서 우리말을 익혔다면 막연한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우리말글을 편하게 쓸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이 책은 한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풀 수 있을 만한 수준의 문제들로 이루어졌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 빠르게 맞춤법을 익혀야 하는 직장인, 수많은 책을 읽어도 국어 실력이 늘지 않아 답답하던 사람들, 누구나 [우달문]을 풀 수 있다. 어디서, 어떻게 우리말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면, 이제 차근차근 문제를 푸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백 권의 책을 읽은 것보다 더 빨리 우리말 달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1
민음사 /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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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은이), 송은주 (옮긴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모든 것이 밝혀졌다> 단 두 권의 소설로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분더킨트(신동)'으로 꼽혔던 젊은 거장 조너선 사프란 포어가 11년 만에 장편소설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발표했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주요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독자와 평론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 1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대하 장편소설은 작가가 미국 유대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2차 대전 이후 현대 사회가 짊어진 디아스포라, 종교, 이념 갈등의 문제를 정면으로 그린 작품이다.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유대인 작가들은 많았으나, 이 작품처럼 미국 유대인의 정체성을 날카롭고 예리하게 정면으로 파헤친 소설은 드물다. 사프란 포어는 폐쇄적인 민족의식과 공동체의식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야 하는 유대인들이 떠안은 문제와 갈등에 대한 통찰을 4대에 걸친 한 이민자 일가의 이야기를 통해 전한다.1부 전쟁 전 9행복으로 돌아가다 11나는 여기 없다 32행복 39손은 아빠 손만 하고 집은 이 집만 해요 55나는 여기 없다 113전형 131이또한지나가지않으리라 143전형 159나는 여기 없다 183누구 좀! 누구 좀! 190깜뭐라는 말 2142부 덧없음을 배우기 229앤티텀 운하 231다마스쿠스 239외면하는 쪽 250아직은 아니다 272다른 누군가의 다른 삶 284인위적 비상사태 296다른 누군가의 다른 죽음 318완벽한 부활 325 3부 유대인의 주먹 사용법 333펜 쥐기, 주먹 날리기, 자위 335사뭐라는 말 375어쩌면 거리였는지도 모른다 382결국 집은 완벽하다 395이스라엘인들이 왔다! 398진짜 진짜 431아, 슬프도다 437두 번째 회당 453지진 4594부 5천 년 동안의 15일 473『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젊은 거장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신작 장편소설! 《타임 매거진》 이달의 책,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올해의 책, 《굿리즈》 독자 선정 올해의 책, 《워싱턴 포스트》 《아마존 닷컴》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 ▶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의 가족과 우리가 거한 곳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_《타임》 ▶ 여러 세대의 이야기가 현대의 민족 서사시로 펼쳐져 가는 과정을 놀라운 재능으로 그려냈다._《나일론》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모든 것이 밝혀졌다』 단 두 권의 소설로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분더킨트(신동)’으로 꼽혔던 젊은 거장 조너선 사프란 포어가 11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주요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독자와 평론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 1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대하 장편소설은 작가가 미국 유대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2차 대전 이후 현대 사회가 짊어진 디아스포라, 종교, 이념 갈등의 문제를 정면으로 그린 걸작이다.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유대인 작가들은 많았으나, 이 작품처럼 미국 유대인의 정체성을 날카롭고 예리하게 정면으로 파헤친 소설은 드물다. 사프란 포어는 폐쇄적인 민족의식과 공동체의식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야 하는 유대인들이 떠안은 문제와 갈등에 대한 통찰을 4대에 걸친 한 이민자 일가의 이야기를 통해 전한다. ■ 2차 대전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이민 온 한 유대인과 그의 아들, 손자, 증손자에 이르는 4대 일가의 운명, 그리고 그들을 다시 호출하는 고향, 이스라엘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Here I am)’ _창세기 22장 1절 블록 일가는 워싱턴 D. C.에 사는 유대인 일가다. 아이작 블록은 2차 대전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아들 어브를 낳았고, 어브와 그의 아내 데버러는 아들 제이컵을 낳는다. 소설가 겸 방송 드라마 작가인 제이컵은 아름답고 총명한 줄리아와 결혼해 세 아들 샘, 맥스, 벤지를 낳는다. 마치 구약 성서의 족보처럼 줄줄 이어지는 이 4대가 바로 이 블록 일가의 구성원이다. 이제 아이작은 늙었고, 오로지 증손자인 샘의 바르 미츠바(유대인 소년이 13세에 치르는 성인식)를 보고 죽겠다는 일념만으로 살아간다. 그의 아들 어브는 블로그에 강경한 글을 쓰는 시오니스트로, 매체에서 각종 논쟁을 일으킨다. 어브에 비해 온순한 성향인 지적이고 현대적인 주인공 제이컵은 아버지의 시오니스트적 성향에 늘 기겁하면서도, 유대인의 계율과 안식일을 꼬박꼬박 지키며 살아간다. 어느 날, 히브리어 학교에 다니는 아들 샘이 사고를 저질러 제이컵과 줄리아 부부는 학교로 호출 당한다. 랍비는 샘이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종이에 글로 끼적였다면서, 이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바르 미츠바를 치를 수 없다고 한다. 한편 장남인 샘은 원치 않는 바르 미츠바를 앞두고 ‘아더 라이프’라는 이름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빠져 있다. 통찰력을 지닌 예민한 소년 샘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자신의 행위에 대해 변명하기를 일절 거부한다.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가 점차 멀어지는 걸 눈치 채고, 유대인으로서 자신이 살아가야 할 길 앞에서 망설이고, 사춘기적 충동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제이컵이 다른 여성과 성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은 전화기가 발견되면서 블록 가족의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서로를 사랑할 능력을 잃었음을 깨달은 부부, 증손자의 성인식만을 기다리며 생명을 연장중인 증조부, 유대적 삶과 미국적 가치의 충돌 속에 성장하는 아이들. 이 모든 것이 불협화음을 내는 가운데, 그들의 뿌리인 이스라엘에 대지진이 발생하고, 전 세계에는 반유대주의의 불길한 기운이 흐른다. 이스라엘은 그들을 적대하는 국가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그리고 ‘디아스포라의 종식’을 선언하며 전 세계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로 돌아올 것을 요청한다. 아직 치르지 못한 샘의 바르 미츠바를 앞두고 아이작은 결국 세상을 떠나고, 그의 죽음 앞에서 가족은 상념에 잠긴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유대인이자 미국인으로서 제이컵은 이 모든 의무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그 모든 의무가 그를 호출할 때, 과연 그는 성서의 아브라함이 신에게 했듯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Here I Am)’라고 답할 수 있을까. 결국 제이컵은 이스라엘로 향하기로 마음을 먹는데……. ■ 가족과 개인, 민족과 공동체, 종교와 디아스포라… 현대인으로, 세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거대한 의문을 던진 우리 시대의 걸작!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다(Here I am)’ _창세기 22장 7절 유대인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수많은 강대한 민족이 나라를 일으키고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사라지는 사이, 3천 년 동안 민족 정체성을 유지해온 그들에 대해 우리가 단편적으로 아는 것은 그들이 『탈무드』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전 세계 금융계와 정계, 엔터테인먼트를 장악하고 있으며, 그들의 고국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끊임없이 영토를 두고 다툰다는 점 정도일 것이다. 그리고 물론, 2차 대전의 어마어마한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 혹은 유대인들이 부르는 말로 ‘쇼아’의 기억이 있다. 일견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며 논쟁을 즐기는 유대인들에 대한 이미지, 특히 한국에서의 이미지는 1970~80년대에는 중동 전쟁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거둔 ‘강인한 민족’이었으나, 인권 감수성이 높아진 현재에 이르러서는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주목이 집중되면서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많다. 하지만 전 세계 유대인에도 많은 종류가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 유대인과 이스라엘의 유대인은 마치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친척과 같은 사이이다. 작품 내에서 제이컵과 그의 터프한 이스라엘 친척 타미르의 관계에서 그려지듯이, 다인종 사회를 살아가는 미국 유대인들은 타 인종에 대해 고양이와도 같은 조심성과 경계를 갖춘 한편,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탱크를 몰고 사막으로 돌진하는 거칠 것 없는 전사와도 같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는 유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블록 일가의 일상을 통해 이와 같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아이러니하게 그려낸다. 작품의 제목이 드러내듯이, 이 소설이 담은 주요한 이야기는 유대인으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은밀한 욕망을 지닌 개인으로서, 현대인으로서 자신이 어디에 귀속되어야 하는가, 어떤 호출에 응답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제이컵이라는 한 남자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는 깊이 뒤얽혀 있다. 아버지로서 그는 어린 아들들의 상상력을 억압하지 않고 세상에 대한 열린 호기심을 유도하는 유대인 특유의 철학적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는 한편, 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지성과 날카로운 통찰에 사정없이 휘둘린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에 감탄하고 아름다움을 느낀다. 아내 줄리아와 일상의 모든 비밀을 나누기로 약속하지만, 자신의 남성성이 충분히 강인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잃고 딴 길로 샌다. 시오니즘적 태도를 지닌 아버지와 이스라엘 친척들 앞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자신에게 이스라엘이 과연 진정으로 의미가 있는지 자문한다. 이와 같은 이중 삼중의 사회적 구속에 대한 고민과 정체성에 대한 고찰은 반드시 유대인의 것만은 아닐 터이다.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른 세계와 연결되고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 글로벌한 세상에서 우리는 민족과 공동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장면과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사람들의 탄생을 곳곳에서 목격하게 된다. ■ 가족을 뭉치게 하는 것은 무엇이며, 헤어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인간이라는 걸 믿지 못하겠다고?” “당신이 거기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못 믿겠어.”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 외에 이 작품의 또 다른 축을 이루는 것은 가족이다. 사프란 포어는 미국 유대인 일가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일상을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를 통해 담아낸다. 총명한 세 아이들의 철학적이고 존재론적인 질문 세례와 그에 답하는 부모들의 애정 어린 하모니가 작품 곳곳에 넘쳐난다. 시오니즘과 묵직한 비극적 태도로 무장한 일가친척들에게 진저리를 치면서도 제이컵은 그들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반추하고 거기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죽음을 앞두고 있는 늙은 개 아거스에게도 제이컵의 애정 어린 눈길은 늘 멈춰 있다.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개의 이름에서 따온 아거스의 죽음은, 마치 오디세우스의 귀향을 기다리다가 그를 만나자마자 숨을 거둔 늙은 개 아르고스와 그 주인의 관계처럼, 가족을 위해 늘 다시 돌아오기를 선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슬프고도 깊은 애정을 전한다. 유대 정체성, 가족, 미국과 이스라엘이라는 국가, 공동체 앞에서 늘 망설이고 서성이던 남자 제이컵은 이혼과 이스라엘 전쟁 위기라는 극적인 전환을 통해 거기 ‘있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이컵은 이혼하여 가족 밖에 놓이게 되지만, 그러면서도 그들 사이에 있는 사람이 된다. 그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임으로써만 가능하다는 것을 사프란 포어는 말한다. 파편화된 사회에서 우리가 누구이든, 어떤 민족이든, 이는 보편성을 지닌 울림으로 다가온다. 10여 년 전 ‘분더킨트’로 불리던 젊은 작가였던 그는 이와 같은 인간적 성숙과 고찰, 그리고 감동을 안겨주는 작가로 다시 귀환했다.왜 이스라엘 사람들은 묻는 것에만 답을 하지 못할까? 제이컵은 생각했다. 대재앙이라는 말 자체가 고전적인 이스라엘식 과장법이라고 생각했지만, 대재앙의 한복판에서조차 이스라엘인들은 이스라엘인답지 않은 간명한 답은 내놓지 못했다. "살면서 어디를 보든 똑같아." 어브가 말했다. "너는 우리가 수천 년 동안 해 온 것과 똑같은 실수를 하고 있어…….""우리요?""우리가 사랑받을 수만 있다면 안전하리라고 믿는 거지." "그 여자랑 잤다면 그만큼은 더 당신을 존중했을 거야. 내가 점점 더 믿기 어려워지는 사실이 증명됐을 거야.""그게 뭔데?""당신이 인간이라는 거.""내가 인간이라는 걸 믿지 못하겠다고?""당신이 거기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못 믿겠어."
김이강의 상생인터뷰 우뚝서구 함께서구
이엔엠 / 김이강 (지은이) /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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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엠
소설,일반
김이강 (지은이)
소상공인·공익활동가 열네 분과의 인터뷰를 문답 형식으로 엮어낸 ‘대담’이 14편 수록되었다. 하시는 일에 관한 전문적인 설명뿐 아니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인생사가 대화 속에 녹아 있다. 골목상권과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지기도 한다. 그리고 꼭지마다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분의 소개와 약력, 생업 현장 속 모습이 담긴 사진을 풍부하게 배치해서 한 분 한 분이 걸어오신 길을 소중하게 ‘기록’하고자 했다.프롤로그 서구 현장 속으로…002 지역 미용업 브랜드로 17개 지점 만들다 유한회사 이샵 김재식 대표…010 영화와 광주 함께 꽃피우는 방법 찾기 독립영화 만드는 최지원 피디…030 우리의 소울푸드 홍어! 광주 관광 필수코스 만들고 싶다 핑크피쉬 & 아들김밥 박종범 대표…050 아이들과 있으면 행복! 더 많이 지원해주고 싶다 성균관지역아동센터 김해미 시설장…066 커피에 담긴 풍암동 청년창업가, 광주 대표 브랜드 꿈꾼다 라제스 커피로스터스 박현만 대표…084 이벤트 진행의 강자 위기 속 돌파구를 찾다 해피라이트 엔터테인먼트 김영성 대표…102 경제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북돋고, 조직하고, 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송의현 본부장…120 동네빵집이 사라지는 시대 고유 브랜드로 승부 걸다 브랑제리 그랑팔레 김근석 대표…136 외식업과 장애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미미당 전자광 대표…156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 여행업은 국민 여가산업 (주)여행지기 함수일 대표…170 반려동물에게도 존엄한 대우를!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청년창업 크루데이 장아성 대표…186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 우리가 함께 그려요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진혁 팀장…202 지역 건강 식재료로 차별화한 프리미엄 김밥, 역시 다르다 다르다 김밥&주먹밥 황지훈 대표…218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로 경력단절 딛고 인생 재도약 대박이아빠 채널 운영자 서미리 님…234 에필로그 위기에 맞서 우뚝 서고 함께 서는 사람들…250김이강 전 광주시 대변인이 소상공인, 공익활동가 열네 분께 묻고 듣다 김이강의 상생인터뷰 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저의 ‘출사표’입니다. 소상공인·공익활동가 열네 분과의 인터뷰를 문답 형식으로 엮어낸 ‘대담’이 14편 수록되었습니다. 하시는 일에 관한 전문적인 설명뿐 아니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인생사가 대화 속에 녹아 있습니다. 골목상권과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꼭지마다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분의 소개와 약력, 생업 현장 속 모습이 담긴 사진을 풍부하게 배치해서 한 분 한 분이 걸어오신 길을 소중하게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대담 과정에서 정책화할 필요가 있다고 여긴 핵심 의제를 ‘인터뷰이의 제안’으로 정리해 광주, 서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습니다.
라스트 엠브리오 5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타츠노코 타로 (지은이), 모모코 (그림), 한신남 (옮긴이) / 2019.07.09
7,000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소설,일반
타츠노코 타로 (지은이), 모모코 (그림), 한신남 (옮긴이)
아틀란티스 대륙의 수수께끼에 도전했던 아야자토 스즈카는 도중에 쿠도 아스카, 아르마테이아와 만난다. 의기투합한 세 사람의 앞에 이번에는 ‘라미아 ’라는 이름의 흡혈귀 소녀가 나타나고?! 한편, 이자요이의 앞에는 카스카베 요우, 그리고 아스카 일행이 나타나서 드디어 ‘문제아들 ’이 집결하는데...프롤로그제1장막간제2장제3장제4장흡혈귀의 다과회흡혈귀의 다과회 에필로그작가 후기트러블 파일 전편트러블 파일 후편트러블 파일 에필로그문제아 시리즈 제2부!!드디어 문제아들이 집결한 가운데 거대한 수수께끼의 비밀이 풀린다.타츠노코 타로 작가의 신작 『밀리언 크라운』 1권과 동시 발행!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주목하라! 이자요이가 친구에 대해 말하는 단편도 동시 수록.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제5권!! “나는 쿠도 아스카. 모형정원에 소환된 이방인 중 한 명이야.”아틀란티스 대륙의 수수께끼에 도전했던 아야자토 스즈카는 도중에 쿠도 아스카, 아르마테이아와 만난다. 의기투합한 세 사람의 앞에 이번에는 ‘라미아 ’라는 이름의 흡혈귀 소녀가 나타나고?!한편, 이자요이의 앞에는 카스카베 요우, 그리고 아스카 일행이 나타나서 드디어 ‘문제아들 ’이 집결한다. 하지만 옛 추억에 잠길 틈도 없이 크리슈나와 또 다른 괴물이 그들을 습격하는데 ….“극상의 성검, 원전 후보자, 생명의 나무….그런 건가! 너희가 밀리언 크라운이란 건가!!”
그곳이 멀지 않다
문학동네 / 나희덕 (지은이)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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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나희덕 (지은이)
문학동네포에지 43권. 나희덕 시집.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드러나는 장을 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이 창조될 때 일어나는 일은 과거에 있었던 모든 예술작품에도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시인 엘리엇의 오래된 말이다.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1부 그때 나는 괴로웠을까 행복했을까 천장호에서 / 오 분간 / 그곳이 멀지 않다 / 푸른 밤 / 그때 나는 / 탱자 꽃잎보다도 얇은 / 벗어놓은 스타킹 / 구두가 남겨졌다 / 칸나의 시절 / 품 / 열대야 / 누에 / 시월 / 만삭의 슬픔 2부 빚도 오래 두고 갚다보면 빛이 된다는 걸 고통에게 1 / 고통에게 2 / 때늦은 우수(雨水) / 빚은 빛이다 / 마음, 그 풀밭에 / 내 속의 여자들 / 밤길 / 웅덩이 / 어떤 항아리 / 그러나 흙은 사라지지 않는다 / 길 속의 길 속의 / 밀물이 내 속으로 / 또하나의 옥상 / 귀여리에는 거미줄이 많다 / 이끼 3부 가장 지독한 부패는 썩지 않는 것 속리산에서 / 뜨거운 돌 / 계산에 대하여 / 누에의 방 / 마지막 양식 / 그 골목 잃어버리고 / 황사 속에서 / 부패의 힘 / 가벼워지지 않는 가방 / 종점 하나 전 / 활주도 없이 / 손의 마지막 기억 / 성공한 인생 4부 모든 존재의 소리는 삐걱거림이라는 것을 포도밭처럼 / 거리 / 쓰러진 나무 / 복장리에서 / 나뭇잎들의 극락 / 대동여지도는 아니더라도 / 저 자리들 / 왜 / 사랑 / 밥 생각 / 소리들 / 사흘만 / 새떼가 날아간 하늘 끝 / 발원을 향해 / 그 이불을 덮고나희덕 시인의 세번째 시집 『그곳이 멀지 않다』를 문학동네포에지 43번으로 다시 펴낸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간명하고 절제된 언어”(김진수)로, 그러나 커져가는 세계의 균열을 결코 보아 넘기지 않는 강건함으로 달려온 그다. 오래 사랑받았고 여전히 생생한 이 시집을 다시 펴냄은 서정마저 불온하다 의심받는 지금의 시대에 ‘제 단단함의 사슬’로 지켜온 그의 엄격이 기실 안는 품임을, 잡는 손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일이다. 새로 산 가방에 이끌려 돌아오는 길 혁명은 안 되고 나는 가방만 바꾸었지만 공허의 무게는 가벼워지지 않는다 그 무거움이 마음의 굳은살을 만든다 그걸 알면서 또 헛되이 가방을 살 것이다 채울 수 없는 빈 방을 내 안에 들여놓는 일처럼 _「가벼워지지 않는 가방」 부분 시인은 신음하나 고통을 토로하지 않으며, 세계를 재단하는 대신 내부를 가다듬는다. 그래서 25년 전의 시집을 다시 돌아보는 지금 스스로를 가만히 위로하게도 된다. “그때의 나는 왜 탱자 꽃잎처럼 얇은 마음을 찔리면서/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한 줌의 재와 침묵을 쥐고 있었던 것일까”(개정판 시인의 말). 그가 품은 것은 “누구를 벨 수도 없는 칼날”이면서 정작 “내 속의 칼날에 마음을 자꾸 베이는” 유일한 이는 시인 자신인 까닭이다. 그렇게 기꺼이 울음을 먹고 칼날을 삼킬 때 이 고통스러운 자기 경신은 외부를 외면하지 않으려는 의지이며, 그렇게 시인에게 “사랑이란 고통에 관해 말하지 않는 방법”(황현산)이다. 꽃들을 지키려고 탱자는 가시를 가졌을까 지킬 것도 없이 얇아져가는 나는 내 속의 칼날에 마음을 자꾸 베이는데 탱자 꽃잎에도 제 가시에 찔린 흔적이 있다 침을 발라 탱자 가시를 손에도 붙이고 코에도 붙이고 놀던 어린 시절 바람이 와서 탱자 가시를 가져가고 살을 가져가고 나는 어제보다 얇아졌다 나는 탱자 꽃잎보다도 얇아졌다 누구를 벨지도 모르는 칼날이 하루하루 자라고 있다 _「탱자 꽃잎보다 얇은」 부분 슬픔 속에서 그 사연을 풀어내지 않으려는 침묵, 고통을 말하지 않는 시인은 대신 기다림의 의지를 결연히 할 뿐이다. 너의 이름은 “헛되이 던진 돌멩이들”이 되어 새떼 대신 메아리만 날아오르는데(「천장호에서」) “너는 정작 오지 않”는다(「고통에게 1」). 그러나 이 삼킴, 이 절제의 밑바탕에 ‘견고함에의 의지’가 있다면 그의 부단한 헛발과 헛걸음조차 끝내 ‘너’에게로 향해 있는 까닭이다.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그 무수한 길도/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라, 끝내 “나의 생애는/모든 지름길을 돌아서/네게로 난 단 하나의 에움길”(「푸른 밤」)이었음을 고백하듯이. 시인은 시의 슬픔을 마른 폭포, 건천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비유한 바 있다. 그것은 또한 “채탄되지 못한 슬픔”(「때늦은 우수(雨水)」)이고 “얼어붙은 호수”일 테다. “불빛도 산그림자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품지 않는다”(「천장호에서」) 말하였으나 그렇게 단단하게 침묵함은 기어이 들려오는 세계의 소리에 귀기울이겠다는 의지가 된다. 스스로를 옭매는 사슬이 아니라 너에게로, 그곳으로 가겠다는 약속이고 결속일 테다. “사람 밖에서 살던 사람도/숨을 거둘 때는/비로소 사람 속으로 돌아”오는 법임에(「그곳이 멀지 않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잃어버린 적이 없는, 잊어야 할 것조차 잃어버린 적이 없는” 자리로, 사람들의 자리, 사람 곁으로. 저 자리들은 어떤 뜨거움을, 꽃을, 누구의 등을, 또는 손이나 발의 길을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 발길에 닳아빠져 가운데가 우묵해진 나무 계단, 붉은 불빛 아래 치욕에 시들어가는 여인들의 살갗, 누군가 지친 등을 기대었던 담벼락, 고즈넉한 꽃 한 송이 피워올렸던 꽃받침, 문 밖에서 싸늘하게 식어가는 연탄재, 반생의 기억에 저를 둥글게 말아서 남은 반생 또 어디로 굴러가고 있는 것일까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잃어버린 적이 없는, 잊어야 할 것조차 잃어버린 적이 없는, 저 자리들, 누군가 남기고 간 자리들 _「저 자리들」 전문 “그곳이 멀지 않다, 고 여전히 말해보려 합니다”(개정판 시인의 말). 출간된 지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한결같이 사랑받아온 이 시집을 다듬어 펴내며 시인은 다시 ‘그곳’으로 향한다. “그가 구두를 끌고 다닌 게 아니라/구두가 여기까지 그를 이끌어온 게 아니었을까” 반성하며, “구두가 멈춘 그 자리”에서 문득 멈추었던 걸음(「구두가 남겨졌다」)을, 그러나 다시, 옮기는 것이다. 아직 더 걸을 수 있기에, 그곳이 멀지 않으므로. 화엄사 뒷산 날개도 채 굳지 않은 날벌레들 벌써 눈 뜨고 날아오겠다 발 녹인 나도 한 닷새는 더 걸을 수 있겠다 _「그 이불을 덮고」 부분 ■ 기획의 말 그리운 마음일 때 ‘I Miss You’라고 하는 것은 ‘내게서 당신이 빠져 있기(miss) 때문에 나는 충분한 존재가 될 수 없다’는 뜻이라는 게 소설가 쓰시마 유코의 아름다운 해석이다. 현재의 세계에는 틀림없이 결여가 있어서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그리워한다. 한때 우리를 벅차게 했으나 이제는 읽을 수 없게 된 옛날의 시집을 되살리는 작업 또한 그 그리움의 일이다. 어떤 시집이 빠져 있는 한, 우리의 시는 충분해질 수 없다. 더 나아가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드러나는 장을 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이 창조될 때 일어나는 일은 과거에 있었던 모든 예술작품에도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시인 엘리엇의 오래된 말이다. 과거가 이룩해놓은 질서는 현재의 성취에 영향받아 다시 배치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의 빛에 의지해 어떤 과거를 선택할 것인가. 그렇게 시사(詩史)는 되돌아보며 전진한다. 이 일들을 문학동네는 이미 한 적이 있다. 1996년 11월 황동규, 마종기, 강은교의 청년기 시집들을 복간하며 ‘포에지 2000’ 시리즈가 시작됐다. “생이 덧없고 힘겨울 때 이따금 가슴으로 암송했던 시들, 이미 절판되어 오래된 명성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시들, 동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연가(戀歌)가 여기 되살아납니다.” 당시로서는 드물고 귀했던 그 일을 우리는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그 무수한 길도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까마득한 밤길을 혼자 걸어갈 때에도내 응시에 날아간 별은네 머리 위에서 반짝였을 것이고내 한숨과 입김에 꽃들은네게로 몸을 기울여 흔들렸을 것이다사랑에서 치욕으로,다시 치욕에서 사랑으로,하루에도 몇 번씩 네게로 드리웠던 두레박그러나 매양 퍼올린 것은수만 갈래의 길이었을 따름이다은하수의 한 별이 또하나의 별을 찾아가는그 수만의 길을 나는 걷고 있는 것이다나의 생애는모든 지름길을 돌아서네게로 난 단 하나의 에움길이었다─「푸른 밤」 전문
데리다 입문
문예출판사 / 김보현 지음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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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지음
데리다의 사상이 어려운 것은 데리다가 해체를 시도하는 사상가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서구 학자들이 쓴 데리다 해설서는 한국인에게 그다지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왔던 데리다의 해체를 한국인의 시각으로 해석, 왜 한국인이 읽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20세기 가장 활동적이고 논쟁을 이끌어온 철학자인 데리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많은 한국인들도 그가 경고한 이원론적 사고의 폐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인식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이미 데리다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 틀 속에서 사고하고 있는 것이다. 데리다는 이원구조에 근거한 이데올로기와 종교, 문화 등을 해체해 기존의 철학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그러나 데리다의 해체는 이론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데리다는 서구의 체계와 제도가 가진 폭력성을 고발하고 비판했지만 동시에 끊임없이 체계와 제도를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로 현실적이었고 실천적인 지식인이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데리다 사유에 영향을 준 사상가 중 소쉬르, 헤겔, 니체, 말라르메, 하이데거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꼼꼼한 설명을 통해 이들로부터 받은 유산이 무엇인지, 데리다가 이들의 유산을 수용하고 동시에 비판하며 넘어서는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데리다의 핵심 개념인 ‘차이’와 ‘차연’, 해체의 개념들에 대한 충실한 설명은 물론 1993년 출간 이후 국내외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맑스의 유령들>에 대해서도 '보론'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1장 자크 데리다 1. 한국인은 데리다를 왜 읽어야 하는가? 2. 데리다를 어떻게 만났는가? 3. 데리다의 삶 2장 데리다에게 영향을 끼친 사람들 1. 소쉬르 2. 하이데거 3. 니체 4. 말라르메 5. 헤겔 3장 데리다의 ‘차연’ 1. ‘차연’ 2. ‘차연’과 ‘차이’의 차이 4장 데리다의 해체(들) 1. 이원구조의 허구성 드러내기 2. 이원구조의 담론들이 드러내는 증후들 3. 데리다 해체의 방식, 전략, 그리고 한계 5장 데리다의 해체적 글쓰기 1. 언어유희―단어들의 기계체조 2. 무순서의 글쓰기―하이퍼(무/non) 텍스트 3. 반복 4. 상호텍스트들 포개기 5. 거울 글쓰기: 미-장-센(la mise-en-sc?ne) 6. 아포리즘 보론 《맑스의 유령들》―데리다의 맑스 해체 찾아보기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새로운 데리다 입문서! - 서구중심주의를 해체한 문제적 철학자, 데리다 사유를 이해하는 최고의 도우미 현대 프랑스 철학은 쉽지 않다. 특히 데리다는 그 특유의 난해함 때문에 철학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데리다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철학 이외에도 서구의 문학, 역사 등 다양한 학문에 대한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데리다의 철학이 서구 문화에 숨어 있는 서구중심주의를 전방위적으로 해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데리다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구 사유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데리다의 사상이 더욱 어려운 것은 데리다가 해체를 시도하는 사상가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서구 학자들이 쓴 데리다 해설서는 한국인에게 그다지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구 학자들은 독자들의 수준을 자신들의 기준으로 판단해 책을 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김보현 교수의 데리다 연구 작업은 눈여겨볼 만하다. 김보현 교수는 1996년 데리다의 글을 편역해 《해체》(문예출판사)를 펴낸 이후 꾸준하게 데리다 연구서를 출간해왔으며, 데리다의 초청으로 프랑스 고등사회과학연구원(Ecoles des hautes etudes en science sociales)에서 데리다와 함께 연구한 한국의 대표적인 데리다 연구자이다. 특히 데리다 해체의 문제의식을 한국의 여러 사회 쟁점과 접목시키려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고민은 이번에 출간한 《데리다 입문》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왔던 데리다의 해체를 한국인의 시각으로 해석, 왜 한국인이 읽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 이 책은 데리다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이원구조에 기초한 서구중심주의를 비판하다 데리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많은 한국인들도 데리다가 경고한 이원론적 사고의 폐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인식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이미 데리다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 틀 속에서 사고하고 있는 것이다. 데리다는 이원구조에 근거한 이데올로기와 종교, 문화 등을 해체해 기존의 철학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그러나 데리다의 해체는 이론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데리다는 서구의 체계와 제도가 가진 폭력성을 고발하고 비판했지만 동시에 끊임없이 체계와 제도를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로 현실적이었고 실천적인 지식인이었다. 데리다의 실천적인 모습은 그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강의하며 자신의 사상을 알리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엿볼 수 있다. 데리다는 유럽과 아메리카, 아시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사유를 펼치기 위해 이동했으며, 이는 정지하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차연’의 의미와도 일맥상통한다. 또한 탄압받는 체코 지식인을 돕기 위해 앞장서는 등 현실문제에 대해서도 꾸준하게 개입하고 관심을 가져왔다. 20세기 가장 활동적이고 논쟁을 이끌어온 철학자인 데리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인 그의 사상과 실천을 이해하는 데 《데리다 입문》은 최고의 안내서이다. 데리다에게 영향을 준 철학자부터 핵심 개념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데리다 입문》은 데리다 사유에 영향을 준 사상가 중 소쉬르, 헤겔, 니체, 말라르메, 하이데거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꼼꼼한 설명을 통해 이들로부터 받은 유산이 무엇인지, 데리다가 이들의 유산을 수용하고 동시에 비판하며 넘어서는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데리다의 핵심 개념인 ‘차이’와 ‘차연’, 해체의 개념들에 대한 충실한 설명은 물론 1993년 출간 이후 국내외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맑스의 유령들》에 대해서도 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생일책, 1세부터 20세까지 우리 아이 생일 다이어리
참돌 / 타니구치 카오리 (엮은이), 시라이 타쿠미 (그림), 이지현 (옮긴이)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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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
육아법
타니구치 카오리 (엮은이), 시라이 타쿠미 (그림), 이지현 (옮긴이)
1세부터 20세까지 자녀의 성장 모습을 기록하고 성인이 된 자녀에게 선물하는 다이어리다. 스무 살의 자녀에게 선물할 책이니 좋은 것만 멋지게 쓸 필요는 없다. 매일 매일 기록하며 빼곡히 채울 필요도 없다. 아이의 생일을 기점으로 그해 있었던 일을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기록해보자.스무 살의 너에게 쓰는 편지, 1세부터 20세까지 우리 아이의 생일을 기록한 다이어리를 선물하세요! 엄마, 아빠로 지낼 수 있는 시간은 의외로 짧습니다. 지금 느끼는 당신의 마음을 20년 후의 자녀에게 전해볼까요? 《생일책 BIRTHDAY BOOK》은 1세부터 20세까지 자녀의 성장 모습을 기록하고 성인이 된 자녀에게 선물하는 다이어리입니다. 스무 살의 자녀에게 선물할 책이니 좋은 것만 멋지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 매일 기록하며 빼곡히 채울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의 생일을 기점으로 그해 있었던 일을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기록해보세요. 훗날 스무 살이 된 아이가 이 책을 받아 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스무 해 동안의 추억과 사랑이 가득 담긴 다이어리가 성인이 되어 독립을 준비하는 아이를 응원합니다. 이 책은 엄마 곰과 아기 곰의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합니다. 특히 나이에 따라 성장하는 아기 곰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냅니다. 책의 오른쪽 하단에는 나무의 성장 과정이 담긴 일러스트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마 곰과 아기 곰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감상하며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세요. 스무 해의 세월을 담은 생일 축하 메시지는 성인이 된 자녀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책의 사용 방법 1세는 개월 수마다 2세부터는 생일마다 기록합니다. 1세의 오른쪽 페이지에는 1~2세 때의 일상을, 2세의 오른쪽 페이지에는 2~3세의 일상을 기록합니다. 3~19세까지 동일합니다. 20세의 오른쪽 페이지에는 성인이 된 자녀에게 줄 편지를 써보세요. 연령 별 페이지 다음에 수록된 메모장에는 추억 사진이나 티켓, 자녀의 손도장, 발도장, 자녀가 그린 그림 등을 자유롭게 붙여 보세요.
곰돌이 푸 1 (양장)
더클래식 /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은이), 전미영 (그림), 박혜원 (옮긴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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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소설,일반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은이), 전미영 (그림), 박혜원 (옮긴이)
앨런 알렉산더 밀른의 아들 로빈이 가장 좋아했던 봉제 곰 인형과 다른 동물 인형들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푸 이야기는 작가인 아버지가 어린 아들이 실제로 몸담았던 공간에서 아들이 사랑하는 인형들이 펼치는 재미난 모험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었다.밀른은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내면의 세계를 성찰하여 가장 순수한 언어로 옮겨 쓸 줄 아는 작가였다. 머리 나쁜 푸가 어떤 곡해도 없이 세상을 받아들이고 긍정할 때, 겁쟁이 피글렛이 조용히 용기를 낼 때, 이요르가 냉소적으로 세상을 푸념할 때, 단순해 보이지만 동물 친구들의 진심이 묻어나는 대화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고 곱씹어볼 만큼 깊은 울림을 준다.1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 2 푸가 좁은 문에 끼어 버렸어요 3 푸와 피글렛의 아찔한 모험 4 이요르의 꼬리가 없어졌어요 5 히파럼프를 만난 피글렛 6 이요르, 생일 축하해 7 숲속에 새 친구가 왔어요 8 북극 타몸을 떠나는 친구들 9 피글렛을 도와줘10 잘 가, 나의 친구들 작품 해설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원작-엉뚱 발랄 매력 넘치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 이야기- 조금은 서툴고 엉뚱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곰돌이 푸와 친구들에게 배우는 인생철학!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1920년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나자 하트필드의 아담한 시골집 코치포드 팜을 사들인다. 그리고 자주 산책을 나갔던 애시다운 포레스트를 무대로 곰돌이 푸의 원작인 《위니 더 푸》와 《푸 모퉁이에 있는 집》을 탄생시켰다. 《위니 더 푸》는 그의 아들 로빈이 가장 좋아했던 봉제 곰 인형과 다른 동물 인형들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푸 이야기는 작가인 아버지가 어린 아들이 실제로 몸담았던 공간에서 아들이 사랑하는 인형들이 펼치는 재미난 모험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밀른은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내면의 세계를 성찰하여 가장 순수한 언어로 옮겨 쓸 줄 아는 작가였다. 머리 나쁜 푸가 어떤 곡해도 없이 세상을 받아들이고 긍정할 때, 겁쟁이 피글렛이 조용히 용기를 낼 때, 이요르가 냉소적으로 세상을 푸념할 때, 단순해 보이지만 동물 친구들의 진심이 묻어나는 대화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고 곱씹어볼 만큼 깊은 울림을 준다.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곰돌이 이야기를 더클래식만의 세계문학 컬렉션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만나보자.
남아 있는 나날
민음사 / 가즈오 이시구로 (지은이), 송은경 (옮긴이)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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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가즈오 이시구로 (지은이), 송은경 (옮긴이)
“한 인간의 삶을 눈앞에 보듯 설득력 있게 풀어낸 이 초상은 독창성, 유머와 부조리가 뒤섞여 있으며, 궁극적으로 깊은 감동을 준다.”(《선데이 타임스》), “인간성과 계급과 문화를 가슴 저미게 파고드는 수법이 마술에 가깝다.”(《뉴욕 타임스 북 리뷰》) 등의 평가를 받으면서, 작가에게 본격적인 문학적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이다. 소설은 영국의 한 저명한 저택의 집사로 평생을 보낸 스티븐스가 생애 첫 여행을 떠나는 현재와, 그곳에서의 지난 시절에 대한 회상이 짜임새 있게 교차되면서 진행된다. 스티븐스는 여행하는 내내 ‘위대한 집사’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한다. 위대한 집사란 주인에 대한 절대적 믿음, 복종, 이를 넘어선 헌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현재까지 헌신해 온 영국 최고의 저택인 달링턴 홀과 그의 주인 달링턴 나리에 대해 이야기한다.프롤로그: 1956년 7월 달링턴 홀 9 첫날 저녁 솔즈베리 38 둘째 날 아침 솔즈베리 74 둘째 날 오후 도싯주, 모티머 연못 178 셋째 날 아침 서머싯주, 톤턴 200 셋째 날 저녁 데번주, 타비스톡 근처 모스콤 220 넷째 날 오후 콘월주, 리틀컴프턴 313 여섯째 날 저녁 웨이머스 351 작품 해설 377 인생의 황혼 녘에 비로소 깨달은 삶의 가치와 잃어버린 사랑 그 허망함과 애잔함에 관한 내밀한 기록 부커 상 수상, 전 세계 20여 개국 번역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 영화 「남아 있는 나날」의 원작 인생의 황혼 녘에 비로소 깨달은 삶의 가치 그리고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허망함과 애잔함을 내밀하게 그려 낸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 있는 나날』(송은경 번역)이 민음사에서 전면적 번역 개정을 거쳐 새로운 디자인과 판형으로 출간되었다. 201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일본계 영국 작가로 현대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이 된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 있는 나날』은 부커 상을 받으며 평단과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으로, 영어판만으로 이미 100만 부 넘게 팔렸고 2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영국 귀족의 장원을 자신의 세상 전부로 여기고 살아온 한 남자 스티븐스의 인생과, 그의 시선을 통해 근대와 현대가 교차되면서 가치관의 대혼란이 나타난 1930년대 영국의 격동기를 작가 특유의 문체로 풀어내고 있다. 스티븐스가 ‘위대한 집사’가 되기 위해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사랑하는 여인과 아버지, 그리고 30년 넘게 모셔 온 달링턴 경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리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넌지시 말해 준다. 1930년대 영국의 한 장원을 배경으로 그려 낸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 『남아 있는 나날』은 “한 인간의 삶을 눈앞에 보듯 설득력 있게 풀어낸 이 초상은 독창성, 유머와 부조리가 뒤섞여 있으며, 궁극적으로 깊은 감동을 준다.”(《선데이 타임스》), “인간성과 계급과 문화를 가슴 저미게 파고드는 수법이 마술에 가깝다.”(《뉴욕 타임스 북 리뷰》) 등의 평가를 받으면서, 작가에게 본격적인 문학적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이다. 소설은 영국의 한 저명한 저택의 집사로 평생을 보낸 스티븐스가 생애 첫 여행을 떠나는 현재와, 그곳에서의 지난 시절에 대한 회상이 짜임새 있게 교차되면서 진행된다. 스티븐스는 여행하는 내내 ‘위대한 집사’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한다. 위대한 집사란 주인에 대한 절대적 믿음, 복종, 이를 넘어선 헌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이 현재까지 헌신해 온 영국 최고의 저택인 달링턴 홀과 그의 주인 달링턴 나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데 스티븐스가 개인적인 삶을 희생하면서까지 맹목적인 믿음으로 모셨던 주인은 “선량하고 명예를 중시할 뿐 아니라 현실을 보는 눈도 어두웠기 때문에” 나치에게 이용당했음이 밝혀진 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에 허망함과 상실감을 느낀 스티븐스는 그럼에도 집사라는 직분에 최선을 다한 자신의 직업관을 끊임없이 이야기함으로써 자신의 지난 시절을 정당화하려 든다. 집사의 품위에 앞서 존중되어야 했던 인간으로서의 품위에 대한 성찰이 부족했던 스티븐스는 결국 ‘성실하게 일상을 반복함으로써 악을 돕고 악에 이용당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스티븐스와 달링턴 경의 관계는, 영국의 지나간 역사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자신만의 절대적 가치에 매달리는 우리를 고민하게 하는 지점인지도 모른다. 이 작품은 달링턴 홀이라는 극히 한정된 공간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그 공간을 찾아오는 숱한 정치가들의 시선을 통해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 사이에 있던 격동기의 영국과 세계정세를 드라마틱하게 보여 준다. 또한 대영제국의 구시대적 사고방식이 미국의 현실주의적인 기반으로 넘어가는 상황, 그 변화의 시대에서 시대착오적인 가치관에 얽매이는 것이 얼마나 부조리한가를 여실히 보여 준다. 스티븐스가 고집스레 지키고자 했던 장인정신은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기엔 너무 꽉 막힌 ‘시대의 잔여’로 상징되는 것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이젠 나이가 들어 황혼을 여유롭게 맞이할 수도 있는 스티븐스가 작품 말미에서 새 주인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부분이다. 젊은 날 놓쳐 버린 것들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나, 자신이 살아온 인생 전체를 부정하고 새로운 길을 가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기에, 그는 변화를 택하기보다는 다시 부조리하고 모순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스티븐스의 인생은 어쩌면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일지도 모른다. “매우 유쾌하면서도,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슬픈 책.”(도리스 레싱), “아름다움과 신랄함을 함께 그려 낸 수작.”(살만 루시디), “스토리, 문체, 작품성, 모든 점에서 놀라운 작품.”(맥신 홍 킹스턴) 등 여러 작가들도 이 작품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황혼기에 깨달은 사랑, 그리고 엇갈림 1989년에 부커 상을 수상한 『남아 있는 나날』은 1993년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국 배우 앤서니 홉킨스와 에마 톰슨이 스티븐스와 켄턴 양으로 호흡을 맞춰, 황혼 녘에 깨닫는 사랑 이야기로 또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티븐스가 여행을 떠난 계기는 새 주인의 권유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목적도 있다. 오래전, 달링턴 홀이 명성을 떨치던 시절 총무로 같이 일했던 켄턴 양을 만나는 것이다. 여전히 그에게는 ‘미스’ 켄턴인 그녀의 갑작스러운 편지를 받고, 그는 그녀가 다시 달링턴 홀로 돌아오고 싶어 하고 그가 그녀에게 그러한 제안을 해 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믿게 된다. 육 일간의 여행 내내 스티븐스는 자신에게 각별했던 그녀에게서 받은 편지를 한 줄 한 줄 읊으며 지난날을 회상한다. 켄턴 양은 적극적으로 스티븐스에게 다가섰고 스티븐스 또한 그녀에게 사사로운 감정이 있었으나, 집사라는 직업에 충실하기 위해 애써 자신의 마음을 외면해 왔다. 결국 그녀는 그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하고 이 때문에 다른 남자와 결혼까지 하게 된다. 그로부터 이십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같이 일할 것을 제안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간다는 것은 결국 또다시 자신의 감정은 감춘 채 공적인 업무를 전면에 내세우는, 그의 살아온 방식일 뿐이다. 그런데 황혼을 맞이한 지금에야, 달링턴 홀의 전성기에 함께 일한 짧은 시간 동안 실은 그녀를 진실로 사랑했음을 그는 절절하게 깨닫는다. 하지만 그는 그녀와 재회했을 때조차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말은 가슴에 묻어 둔 채, 그녀를 또 한 번 떠나보낸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사랑마저 외면하며 견고하게 자신만의 성을 쌓고, 황혼기에 이를 깨달아 가슴 아파하지만 흘러간 시간만큼이나 변해 버린 현실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스티븐스를 통해 독자는 지나간 사랑의 미열을 앓게 될지도 모른다.진정한 의미의 집사가 존재하는 곳은 영국밖에 없으며 그 외의 나라들에는 실제로 사용되는 칭호가 무엇이든 오직 하인들만이 있을 뿐이라는 말을 이따금 듣게 된다. 나는 이 이야기가 진실이라고 믿는 편이다. 대륙 사람들은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혈통들이기 때문에 집사가 될 수 없다. 오직 영국 민족만이 할 수 있다. “켄턴 양, 부친께서 방금 작고하셨는데도 올라가 뵙지 않는다고 막돼먹은 사람으로 생각하지는 말아 주시오. 당신도 짐작하겠지만 아버님도 이 순간 내가 이렇게 처신하기를 바라셨을 거요.”“물론입니다, 스티븐스 씨.”“내가 만약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분을 실망시키는 게 될 거요.”“압니다, 스티븐스 씨.” 당시 우리에게 세상은 이 저명한 저택들을 중심축으로 돌아가는 하나의 바퀴였으며, 거기에서 내려진 막강한 결정들이 부자든 가난뱅이든 바깥 주위를 돌고 있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로 퍼져 나간다고 생각했다. 우리 중 직업적 야망을 품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자 힘닿는 대로 이 중심축에 다가가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나만 잘사는 자본주의에서 함께 잘 사는 사회적 경제로
북랩 / 이정식 (지은이)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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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지은이)
자본주의 경제 체제는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국가 경제운영 체제이다. 자유로운 경제 활동과 사유재산을 적극 보호받으면서 발전해 온 자본주의는 그러나 이윤의 극대화라는 지상과제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인간이 도구화되는 자기모순을 드러내게 되었다. 일부 주주나 기업의 소유주에게 이익이 집중되는 폐단 속에서 분배의 문제, 환경 파괴, 빈부격차 등의 사회 문제를 야기하면서 그 존립이 위태로워졌다. 그래서 사람을 중심에 놓고 경제를 생각해보자는 것, 그것이 바로 사회적 경제 개념이다.prologue 5 PART 01 자본주의 경제 체제 -자본주의란? 12 -자본주의의 발달 16 -자본주의 경제 이론의 변천 22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38 -2008년 금융위기의 시작(롱텀 캐피탈 사태) 50 -2008년 세계 금융위기의 내용 55 -2008년 금융위기의 교훈 63 PART 02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한계와 대안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한계 74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대안 84 PART 03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사회적 경제에 대하여 94 -사회적 경제의 탄생, 협동조합 100 -몬드라곤 협동조합 운동의 역사와 성공 104 -한국의 협동조합 112 -경제 위기 시에 나타난 협동조합의 장점 121 -협동조합의 한계 128 -사회적 기업 136 1.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의 사회적 기업들 144 2. 우리나라의 사회적 기업들 157 3. 평가 164 -마을 기업 169 -자활 기업 191 -영농조합 법인과 농업회사 법인 202 epilogue 207 이윤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행복 공동체를 꿈꾸는 한 시민단체 리더의 자본주의 비판과 그 대안 자본주의 경제 체제는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국가 경제운영 체제이다. 자유로운 경제 활동과 사유재산을 적극 보호받으면서 발전해 온 자본주의는 그러나 이윤의 극대화라는 지상과제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인간이 도구화되는 자기모순을 드러내게 되었다. 일부 주주나 기업의 소유주에게 이익이 집중되는 폐단 속에서 분배의 문제, 환경 파괴, 빈부격차 등의 사회 문제를 야기하면서 그 존립이 위태로워졌다. 그래서 사람을 중심에 놓고 경제를 생각해보자는 것, 그것이 바로 사회적 경제 개념이다. 사회적 경제는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사회를 변혁하자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잘살자는 것이다. 누군가 특정인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반사 이익을 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틀 안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공정하며 평등한 발전을 이루어보자는 것이다. 사단법인 포천행복공동체를 설립, 공동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사회적 경제라는 진보적 개념에 대한 이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누구나 쉽게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지닌 문제들에 공감할 수 있도록 비교적 평이한 내용과 어조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정작 차별받는 이해당사자이면서도 경제생활 전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차별에 대해 비판의식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는 하나의 변곡점이 되어줄 것이다.사회적 경제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라보면 분명 뭔가 부족하고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한 경제체제 이념인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느리지만 조금씩 의미 있는 전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발달과정에 여러 문제들을 드러냈는데 왜 우리는 이런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차별과 불평등을 그저 감수하고 참아야 하는 것 정도로 생각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소위 요즘 말하는 금수저, 흙수저 이야기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혹시 날 때부터 생기는 그 차별과 불평등을 오히려 은근히 부러워하기까지 한 것은 아닌가? 운동경기나 간단히 취미로 하는 게임에서도 룰을 지키지 않을 경우 그렇게 흥분하고 따지고 비판하며 책임을 묻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면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경제체제 내에서 그라운드 룰이 지켜지지 않는 것에는 너무나 관대했다.- prologue 중에서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글항아리 / 이언 모리스 지음, 최파일 옮김 /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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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소설,일반
이언 모리스 지음, 최파일 옮김
오늘날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전개되어온 문명을 폭넓은 시야로 날카롭게 비교하고 분석하는 통합적 역사 이론서.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역사가인 이언 모리스 스탠퍼드대 교수는 동양과 서양이라는 구분이 유의미해진 기원전 1만4000년부터 서기 2000년까지 장장 1만6000년 동안 유라시아 양 끝에서 유래해 경쟁한 사회들의 발전 과정을 객관적 분석틀을 통해 과학적으로 해부한다. 동서양의 사회발전 정도를 수량화한 '사회발전지수'는 문명 간의 흥망성쇠를 명료하게 드러내보이며, 재치 있는 문장과 명쾌한 논증은 이 방대한 문명사에 흥미진진한 내러티브를 부여한다. 저자는 오늘날 서양의 지배는 지리가 결정했으며, 22세기는 동양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지금까지 출간된 통사 가운데 이렇게 대담한 주장과 빈틈없는 연구조사가 결합된 책은 찾기 힘들 것이다.이 책에 대한 찬사 서론 베이징의 앨버트 | 발모럴 성의 루티 | 고착 | 운 좋게 얻어내다 | 역사의 모습 | 나태, 두려움, 탐욕 | 위치, 위치, 위치 | 계획 제1부 제1장 동양과 서양 이전에 서양이란 무엇인가? | 태초 | 동양과 서양의 시작? | 최초의 동양인: 베이징원인 | 최초의 서양인: 네안데르탈인 | 아기 걸음마 | 다시, ‘아웃 오브 아프리카’ | 선사시대 피카소들 제2장 서양이 앞서나가다 지구온난화 | 에덴동산 | 일용할 양식 | 실낙원 | 달라진 낙원 | 가서 번성하라 | 예정설 | 에덴의 동쪽 | 끓이기와 굽기, 해골과 무덤 제3장 과거를 평가하는 방법 진화하는 고고학 | 쪼개지는 인류학 | 무엇을 측정할 것인가? |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 언제, 어디를 측정할 것인가? | 과거의 패턴 | 스크루지의 질문 제2부 제4장 동양이 따라잡다 방 안의 코끼리 | 신과의 핫라인 | 피와 살을 갖게 된 신들 | 와일드 웨스트 | 한 형제 | 천하의 만곽 | 최고 조상 | 산산이 부서지다 | 전차 ? 데니켄의 ‘신들의 전차’가 아니라 | 묵시록의 기수 제5장 막상막하 단조로움의 이점 | 저렴한 왕위 | 변화의 바람 | 고가 전략을 향해 | 고전 | 첨단 제국들 | 최초의 접촉 제6장 쇠퇴와 몰락 최선의 선택 | 새로운 세계질서 | 구세계 교환 | 천명을 잃다 | 끔찍한 혁명 | 더 작은 세계들 | 인내와 무기력 제7장 동양의 시대 동양이 주도권을 잡다 | 전쟁과 쌀 | 측천무후의 세상 | 마지막 혈통 | 선지자의 말씀 | 중심은 지탱하지 못한다 | 압박 | 사악한 악마의 맷돌들 제8장 세계화 세 가지 커다란 문제 | 사탄의 종족 | 포, 균, 무쇠 | 다른 2010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책 2011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책 2011 라이어널 겔버 상 최종 후보 2011 겟앱스트랙트 선정 올해의 책 2011 국제팬클럽 미국본부 선정 창의적 논픽션상 수상 인류가 출현한 이후 펼쳐진 동양과 서양의 모든 역사를 통합해 재구성한 최초의 문명사 독창적 분석틀로 유사 이래 경쟁해온 동서양 문명을 비교 분석한 통합적 역사 이론 (integrated theory of history) ◆ 오늘날 서양의 지배는 지리가 결정했으며, 22세기는 동양의 시대가 될 것이다! ◆ 동양과 서양의 발전 정도를 정량화한 ‘사회발전지수’로 역사의 패턴과 문명의 법칙을 밝히고, 미래를 예측하다 ◆ 생물학과 사회학은 보편적인 문명 발전을, 지리학은 특정 문명이 앞서는 이유를 입증한다 ◆ 생물학, 사회학, 지리학, 역사학, 고고학, 미래학, 경제학, 통계학… 놀랄 만큼 풍부한 지식을 융합해 오늘날 서양의 패권을 파헤친 획기적 거대 담론의 탄생 ▲ 개요 1)출간 의의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원제: Why The West Rules-For Now, Picador, 2011)는 오늘날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전개되어온 문명을 폭넓은 시야로 날카롭게 비교하고 분석하는 통합적 역사 이론서다.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역사가인 이언 모리스 스탠퍼드대 교수는 동양과 서양이라는 구분이 유의미해진 기원전 1만4000년부터 서기 2000년까지 장장 1만6000년 동안 유라시아 양 끝에서 유래해 경쟁한 사회들의 발전 과정을 객관적 분석틀을 통해 과학적으로 해부한다. 동서양의 사회발전 정도를 수량화한 ‘사회발전지수’는 문명 간의 흥망성쇠를 명료하게 드러내보이며, 재치 있는 문장과 명쾌한 논증은 이 방대한 문명사에 흥미진진한 내러티브를 부여한다. 저자는 오늘날 서양의 지배는 지리가 결정했으며, 22세기는 동양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지금까지 출간된 통사通史 가운데 이렇게 대담한 주장과 빈틈없는 연구조사가 결합된 책은 찾기 힘들 것이다. 2) 책의 구성 이 장대한 논픽션의 첫 페이지를 저자는 당황스러운 픽션으로 채운다. 1848년 영국이 청나라의 속국이 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곧이어 저자는 묻는다. 왜 실제 역사는 이런 경로를 따르지 않았는지, 왜 서양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으며 그 결과로 오늘날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는지를. 이 책은 이에 대한 답변을 구하는 대장정이다. 동양과 서양이라는 구분도 의미가 없을뿐더러 현생인류보다 앞서 살았던 유인원의 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가 인류의 모든 역사를 재구성해가며 서양의 지배에 관한 저자 특유의 이론을 정립해나간다. 각 장은 시대의 흐름을 따르면서, 그 시대 동양과 서양의 사회발전지수를 토대로 두 문명 간 비교 작업을 수행한다. 고고학과 통계학적 데이터로 얻은 풍부한 근거 자료와 포괄적이면서도 세부적으로는 엄밀한 테제는 수많은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견제하며 경쟁하는 동서양 문명의 흥미진진한 역사는 『이코노미스트』의 추천사대로, 역사에서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의 고정관념을 바꾸어주기에 충분하다. 3) 논점 전체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고찰해야 현재 왜 서양이 패권을 손에 쥐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논지다. 저자의 시도 이전에 선행된 이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장기고착long-term lock-in 이론: 태곳적부터 변경 불가능한 결정적 요인이 동양과 서양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 서양이 늘 동양을 앞서왔다는 가설. 카를 마르크스, 후쿠자와 유키치, 『국가의 부와 빈곤』을 쓴 경제학자 데이비드 랜즈, 『총, 균, 쇠』의 재러드 다이아몬드 등. * 단기우연short-
100세까지 치매없는 아침 건강 수프&주스
중앙북스(books) / 시라사와 다쿠지 글, 박소영 옮김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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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시라사와 다쿠지 글, 박소영 옮김
일본 장수 유전자의 전문가이자 치매 연구의 권위자인 시라사와 다쿠지 박사가 치매 예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아침식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장수와 치매 예방의 비결이 담겨 있으며,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야채와 과일을 갈아 만든 수프와 주스를 마실 것을 권한다. 이 책에 소개된 수프와 주스의 레시피들은 모두 재료를 간단하게 썰어 믹서에 갈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완성하는, 누구나 손쉽게 도전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다. 여러 가지로 분주한 아침에도 쉽고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이다. 독자들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한 잔의 수프와 주스로 100살까지 치매를 예방하는 식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제 1장 왜 수프와 주스를 섭취하면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 01 폴리페놀로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한다 02 노화를 막는 만능 영양소, ‘피토케미컬’ 03 살아 있는 효소를 섭취한다 04 비타민 C로 스트레스를 줄인다 05 영양 흡수율을 높여 항산화력을 높인다 06 한 잔으로 포만감과 다이어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07 아침식사를 거르면 노화가 빨라진다 08 수프와 주스를 3주간 섭취하면 혈압이 정상 수치로 돌아온다 제 2장 당신의 장수 유전자를 작동시키는 식재료 01 안티에이징 과일의 여왕 사과 02 바이러스와 암세포를 박살내는 당근 03 기억력을 높이는 레스베라트롤이 든 포도????? 04 붉은 색소인 리코펜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토마토 05 면역력을 높이는 오이게놀 덩어리 바나나 06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 베리류 07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감귤류? 08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 09 매운 맛이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 무 등의 담색 채소 10 몸에 쌓인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향미 채소 11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푸른 차조기 등 허브·스파이스 12 스트레스 해소에 적격인 붉은 살코기?호두 13 양질의 제품 섭취가 치매 예방을 돕는 기름 14 끈끈한 성질로 당뇨병을 예방하는 낫토?오크라?마 15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식물섬유가 든 해조류?버섯?콩 16 치매를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 연어·등푸른생선 17 지쳤을 때는 돼지고기를 먹자 닭고기·돼지고기 18 조바심과 불안감을 완화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현미와 잡곡 제 3장 몸과 마음을 젊게 만드는 수프&주스 레시피 01 수프와 주스를 만들 때는 믹서를 쓰자 02 수프&주스를 맛있게 만드는 9가지 팁 03 치매를 예방하는 수프&주스 레시피 녹차 밀크셰이크 / 피오네 블루베리 주스 / 카레 포타주 / 브로콜리 게살 포타주 04 면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하는 수프&주스 레시피 허니 진저 드링크 / 토마토 자몽 주스 / 무 생강 콜드 수프 / 토마토 포타주 05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기 위한 수프&주스 레시피 파프리카 요거트 주스 / 딸기 바나나 두유 주스 / 단호박 포타주 / 콜리플라워 파프리카 수프 06 혈관을 건강하게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수프&주스 레시피 그레이프 애플 주스 / 애플 몰로키아 주스 / 그린피스 포타주 / 차조기 콜드 수프 07 뼈를 튼튼하게 하는 수프&주스 레시피 파슬리 오렌지 주스 / 소송채 자몽 요거트 / 소송채 두부 포타주 / 유자향 순무 포타주 08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프&주스 레시피 파인애플 파프리카 주스 / 망고 요거트 / 배추 가리비 포타주 / 마 수프 09 재료를 듬뿍 넣은 영양만점 수프 레시피 연어 술지게미 수프 / 간단 야채 수프 / 시나몬 애플 수프 / 미나리 파드득나물 수프 / 옥수수 수프 / 굴 된장 수프 제 4장 100세까지 치매를 예방하는 식습관 01 점심과 저녁엔?무엇을 먹어야 할까? 02 야채부터 먹으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03 치매에 걸리지 않는 식습관, ‘마이 플레이트’를 실천하자 04 하루 다섯 잔의 녹차가 치매를 예방한다 05 기분이 울적할 땐 비타민 D를 먹자 06 발효식품을 매일 먹자 07 치매를 유발하는 트랜스지방산을 조심하라 08 균형 잡힌 고기와 야채 섭취로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자 09 요리를 하는 동안은 절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맺음말아침에 마시는 야채와 과일주스가 치매 없는 노후를 만든다! 2011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천일의 약속. 드라마 속에서 치매에 걸린 서연(수애 분)이 겪는 고통과 병세로 인한 인격의 변화, 그로 인한 주변 사람들의 고통이 안방 TV에 비춰지며 치매라는 질병이 다시금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치매 환자인 드라마 주인공이 노인이 아니라 30대의 젊은 여성이라는 사실은 여태까지 치매를 노인성 질환으로 치부했던 사람들의 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다.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치매의 공포는 더욱 우리를 위협하게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의 길을 걷고 있다.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의 사회문제화도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치매 환자를 둔 가족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여러 가지 이상 행동을 하는 등 혼자 둘 수 없어 보호자가 항시 옆에 붙어 있어야만 하고, 환자가 기억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하면서 가족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정신적 고통도 크다. 이처럼 가정 내 비극의 씨앗이 되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일본 장수 유전자의 전문가이자 치매 연구의 권위자인 시라사와 다쿠지 박사가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그것은 바로 ‘아침에 마시는 한 잔의 야채와 과일 주스&수프’. 저자는 아침식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장수와 치매 예방의 비결이 담겨 있으며,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야채와 과일을 갈아 만든 수프와 주스를 마실 것을 권한다. 치매 연구의 권위자, 시라사와 다쿠지 박사가 전하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 키포인트는 믹서를 이용해 가급적 야채와 과일을 껍질째 갈아서 주스와 수프를 만드는 것이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에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물질인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이를 섭취할 경우 몸의 노화 속도를 늦추고 노인반 등 치매를 유발하는 요인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구성은 총 4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데 수프와 주스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수프와 주스의 효능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수프와 주스를 만드는 데 활용하면 좋은 식재료들을 소개하며, 이들이 지닌 좋은 영양소와 몸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3장에서는 2장에서 소개한 식재료들을 활용해 만드는 치매를 예방하는 수프와 주스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마지막 4장에서는 수프와 주스 섭취와 함께 평소에 적극적으로 실행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을 알려준다. 이 책에 소개된 수프와 주스의 레시피들은 모두 재료를 간단하게 썰어 믹서에 갈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완성하는, 누구나 손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다. 여러 가지로 분주하게 마련인 아침에도 쉽고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한 잔의 수프와 주스로 100살까지 치매를 예방하는 식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일본 \'아마존\' 리뷰 시중에 주스를 다룬 책은 많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 식재료 설명을 중심으로, 그 식재료가 왜 몸에 좋은지를 설득력 있게 알려준다. 그런 면에서는 다른 책보다 훨씬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식재료의 성분과 그것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면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폴리페놀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왜 좋은가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수프와 주스 모두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건강요법이다. 여러분에게도 추천한다. -ID:chibic 이 책을 읽은 뒤에는 특히 백미나 빵 같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또 노화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을 과다 분비시키는 식습관을 반성하게 될 것이다. 평소 병약한 편인 나는 이 책을 읽고 식사법을 바꾸고 있다. 매일 아침 사과와 바나나, 요구르트, 우유, 그리고 제철 과일과 야채를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시고 있는데, 혈당치가 급격히 오르지 않기 때문인지 포만감이 오래 가고 식사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좋다. -ID:동아연맹전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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