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늘날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전개되어온 문명을 폭넓은 시야로 날카롭게 비교하고 분석하는 통합적 역사 이론서.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역사가인 이언 모리스 스탠퍼드대 교수는 동양과 서양이라는 구분이 유의미해진 기원전 1만4000년부터 서기 2000년까지 장장 1만6000년 동안 유라시아 양 끝에서 유래해 경쟁한 사회들의 발전 과정을 객관적 분석틀을 통해 과학적으로 해부한다.
동서양의 사회발전 정도를 수량화한 '사회발전지수'는 문명 간의 흥망성쇠를 명료하게 드러내보이며, 재치 있는 문장과 명쾌한 논증은 이 방대한 문명사에 흥미진진한 내러티브를 부여한다. 저자는 오늘날 서양의 지배는 지리가 결정했으며, 22세기는 동양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지금까지 출간된 통사 가운데 이렇게 대담한 주장과 빈틈없는 연구조사가 결합된 책은 찾기 힘들 것이다.
출판사 리뷰
2010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책
2011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책
2011 라이어널 겔버 상 최종 후보
2011 겟앱스트랙트 선정 올해의 책
2011 국제팬클럽 미국본부 선정 창의적 논픽션상 수상
인류가 출현한 이후 펼쳐진 동양과 서양의
모든 역사를 통합해 재구성한 최초의 문명사
독창적 분석틀로 유사 이래 경쟁해온
동서양 문명을 비교 분석한 통합적 역사 이론
(integrated theory of history)
◆ 오늘날 서양의 지배는 지리가 결정했으며, 22세기는 동양의 시대가 될 것이다!
◆ 동양과 서양의 발전 정도를 정량화한 ‘사회발전지수’로 역사의 패턴과 문명의 법칙을 밝히고, 미래를 예측하다
◆ 생물학과 사회학은 보편적인 문명 발전을, 지리학은 특정 문명이 앞서는 이유를 입증한다
◆ 생물학, 사회학, 지리학, 역사학, 고고학, 미래학, 경제학, 통계학… 놀랄 만큼 풍부한 지식을 융합해 오늘날 서양의 패권을 파헤친 획기적 거대 담론의 탄생
▲ 개요
1)출간 의의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원제: Why The West Rules-For Now, Picador, 2011)는 오늘날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전개되어온 문명을 폭넓은 시야로 날카롭게 비교하고 분석하는 통합적 역사 이론서다.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역사가인 이언 모리스 스탠퍼드대 교수는 동양과 서양이라는 구분이 유의미해진 기원전 1만4000년부터 서기 2000년까지 장장 1만6000년 동안 유라시아 양 끝에서 유래해 경쟁한 사회들의 발전 과정을 객관적 분석틀을 통해 과학적으로 해부한다. 동서양의 사회발전 정도를 수량화한 ‘사회발전지수’는 문명 간의 흥망성쇠를 명료하게 드러내보이며, 재치 있는 문장과 명쾌한 논증은 이 방대한 문명사에 흥미진진한 내러티브를 부여한다. 저자는 오늘날 서양의 지배는 지리가 결정했으며, 22세기는 동양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지금까지 출간된 통사通史 가운데 이렇게 대담한 주장과 빈틈없는 연구조사가 결합된 책은 찾기 힘들 것이다.
2) 책의 구성
이 장대한 논픽션의 첫 페이지를 저자는 당황스러운 픽션으로 채운다. 1848년 영국이 청나라의 속국이 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곧이어 저자는 묻는다. 왜 실제 역사는 이런 경로를 따르지 않았는지, 왜 서양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으며 그 결과로 오늘날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는지를. 이 책은 이에 대한 답변을 구하는 대장정이다. 동양과 서양이라는 구분도 의미가 없을뿐더러 현생인류보다 앞서 살았던 유인원의 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가 인류의 모든 역사를 재구성해가며 서양의 지배에 관한 저자 특유의 이론을 정립해나간다. 각 장은 시대의 흐름을 따르면서, 그 시대 동양과 서양의 사회발전지수를 토대로 두 문명 간 비교 작업을 수행한다. 고고학과 통계학적 데이터로 얻은 풍부한 근거 자료와 포괄적이면서도 세부적으로는 엄밀한 테제는 수많은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견제하며 경쟁하는 동서양 문명의 흥미진진한 역사는 『이코노미스트』의 추천사대로, 역사에서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의 고정관념을 바꾸어주기에 충분하다.
3) 논점
전체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고찰해야 현재 왜 서양이 패권을 손에 쥐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논지다. 저자의 시도 이전에 선행된 이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장기고착long-term lock-in 이론: 태곳적부터 변경 불가능한 결정적 요인이 동양과 서양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 서양이 늘 동양을 앞서왔다는 가설. 카를 마르크스, 후쿠자와 유키치, 『국가의 부와 빈곤』을 쓴 경제학자 데이비드 랜즈, 『총, 균, 쇠』의 재러드 다이아몬드 등.
* 단기우연short-
작가 소개
저자 : 이언 모리스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고대사와 고고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고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스탠퍼드 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세계학, 고고학, 고전학을 가르치고 있다. 인문과학연구소(Humanities and Sciences) 부소장, 고전학과 학과장, 사회과학역사연구소(Social Science History Institute) 소장을 지냈고, 스탠퍼드 고고학 센터(Stanford Archaeology Center)를 설립해 센터장을 두 번 역임하며 강의와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09년 고전학 분야에서 스탠퍼드 대학 최고의 강의상(Dean's Award)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고등교육전문지인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서 그의 연구를 다루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전쟁의 역설 : 폭력으로 평화를 일군 1만 년의 역사(War! What Is It Good For?)》, 《문명의 척도(The Measure of Civilization)》 등이 있으며 특히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 지난 200년 동안 인류가 풀지 못한 문제(Why the West Rules-for Now)》는 2010년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올해의 책’, 2011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주목할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서론
베이징의 앨버트 | 발모럴 성의 루티 | 고착 | 운 좋게 얻어내다 | 역사의 모습 | 나태, 두려움, 탐욕 | 위치, 위치, 위치 | 계획
제1부
제1장 동양과 서양 이전에
서양이란 무엇인가? | 태초 | 동양과 서양의 시작? | 최초의 동양인: 베이징원인 | 최초의 서양인: 네안데르탈인 | 아기 걸음마 | 다시, ‘아웃 오브 아프리카’ | 선사시대 피카소들
제2장 서양이 앞서나가다
지구온난화 | 에덴동산 | 일용할 양식 | 실낙원 | 달라진 낙원 | 가서 번성하라 | 예정설 | 에덴의 동쪽 | 끓이기와 굽기, 해골과 무덤
제3장 과거를 평가하는 방법
진화하는 고고학 | 쪼개지는 인류학 | 무엇을 측정할 것인가? |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 언제, 어디를 측정할 것인가? | 과거의 패턴 | 스크루지의 질문
제2부
제4장 동양이 따라잡다
방 안의 코끼리 | 신과의 핫라인 | 피와 살을 갖게 된 신들 | 와일드 웨스트 | 한 형제 | 천하의 만곽 | 최고 조상 | 산산이 부서지다 | 전차 ? 데니켄의 ‘신들의 전차’가 아니라 | 묵시록의 기수
제5장 막상막하
단조로움의 이점 | 저렴한 왕위 | 변화의 바람 | 고가 전략을 향해 | 고전 | 첨단 제국들 | 최초의 접촉
제6장 쇠퇴와 몰락
최선의 선택 | 새로운 세계질서 | 구세계 교환 | 천명을 잃다 | 끔찍한 혁명 | 더 작은 세계들 | 인내와 무기력
제7장 동양의 시대
동양이 주도권을 잡다 | 전쟁과 쌀 | 측천무후의 세상 | 마지막 혈통 | 선지자의 말씀 | 중심은 지탱하지 못한다 | 압박 | 사악한 악마의 맷돌들
제8장 세계화
세 가지 커다란 문제 | 사탄의 종족 | 포, 균, 무쇠 |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