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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칭찬
모아북스 / 이창우 (지은이) /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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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북스소설,일반이창우 (지은이)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은 “칭찬을 한마디 들으면 두 달을 견뎌낼 수 있을 만큼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저 말 한마디 들었을 뿐인데 어떻게 두 달 동안이나 고양된 감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만큼 칭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 있다. 만나서 대화를 해보면 친절하고 솔직한 사람, 유머와 재치가 있는 사람, 진심으로 경청하고 맞장구를 쳐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사람을 대할 때 늘 여유롭고 친밀함이 넘치며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고 자꾸 만나고 싶은 이유는 이들이 칭찬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칭찬의 달인은 인간관계의 달인이며, 칭찬은 좋은 인간관계의 기본 요소이자 필수 요소다. 열정과 의지를 강조하며 성공에 도달하기 위한 경쟁력을 말하던 시대는 지났다. 성공을 손에 쥐기 위해 갖추어야 할 중요한 경쟁력 요소는 칭찬이다. 칭찬을 잘하는 사람만이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구축할 수 있고 인간관계를 잘 관리하는 사람만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 칭찬은 성공의 조건이다.① 사람들을 사로잡는 긍정의 표현 ②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듣기 좋은 표현 ③ 사람들이 칭찬으로 듣고 싶어 하는 말 ④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_ 매일 칭찬하는 ‘해’시리즈 _ 상황별 매일 칭찬법 _ 개인별 매일 칭찬법 들어가며 1. 인간관계의 최고 경쟁력이란 무엇인가? 2.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란? 3. 놀랍고도 엄청난 경험 4. 이 책의 구성은... 1장 우리는 왜 칭찬을 해야 하는가 01 인간관계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세 가지 조건 02 잘 나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공통점 03 끌리는 사람에게는 칭찬의 비밀이 있다 04 칭찬이 주는 말의 힘 2장 칭찬이 바꿔놓은 작은 기적들 01 뇌 과학으로 입증된 칭찬의 힘 02 뇌를 춤추게 하는 힘 03 칭찬은 잠재력을 폭발시킨다 04 칭찬을 받으면 칭찬받은 내용대로 변한다 3장 우리는 왜 칭찬하기가 힘든가 01 칭찬을 방해하는 요인 1 : 유교문화 02 칭찬을 방해하는 요인 2 : 지속적인 학습과 교육 부재 03 칭찬을 방해하는 요인 3 : 자기애적 성향 04 칭찬을 방해하는 요인 4 : 물질만능주의 4장 불편한 관계를 내 편으로 만드는 칭찬의 힘 01 불편한 관계에 대한 대안 02 부정적인 감정을 내려놓는 방법 03 남을 내 맘대로 하는 비결 04 친밀감을 유지하는 특급 칭찬법 5장 칭찬을 잘하는 비결과 원칙 01 칭찬 시 체크해야 할 사안 02 칭찬의 원칙 03 효과적인 칭찬 방법 8가지 04 칭찬을 잘하는 5가지 비결 05 칭찬할 때 하지 말아야 할 14가지 말 06 칭찬을 통해 변화를 이끄는 가르침 6장 좋은 관계를 결정짓는 상황별 칭찬법 01 말이 변해야 사람이 변한다 02 칭찬의 힘으로 스스로 성공한 사람들 03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효과적인 칭찬 04 작은 변화가 인생을 바꾼다 맺음말 최고의 칭찬을 위하여많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비결은 칭찬과 함께 칭찬 시 주의해야 할 사항, 칭찬 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잘 익히고 습관이 될 때까지 몸으로 익힌다면 누구든지 칭찬의 고수가 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칭찬보다 위대한 말은 없다.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꼽는 경쟁력은 열정과 의지였다.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간 사람들은 더러는 성공을 했지만, 그렇게 한 모든 사람이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열정과 의지만으로 대단한 경쟁력을 갖추기는 어려웠다. 경쟁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자신의 모습을 새로 세우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에 집중하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구별하며, 좋은 습관을 늘리고 나쁜 습관을 줄이는 것, 이런 활동이 열정과 의지의 구체적인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중요한 한 가지 요소가 추가되어야 한다. 인간관계의 경쟁력을 책임질 칭찬이라는 덕목이다. 칭찬에 집중하지 않고, 열정과 의지만을 바라보며 달려간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한정된 자원을 가진 상태로 효율적으로 변하려면 주변 환경을 이용해야 한다. 현재의 환경이라는 틀 안에서 추가적인 노력이나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변화를 하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조금의 배려와 약간의 칭찬이라는 도구를 이용하면 주위 환경을 최대로 활용하게 된다. 배려와 칭찬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며 삶이 바뀌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배려하고 칭찬하면 된다. 겨우 그거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그 효과는 절대적이다. 빠르면 며칠 만에 효과를 본다. 그렇다면, 그냥 칭찬을 하기만 하면 될까? 그렇지 않다. 몇 가지 노하우와 기술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가 왜 칭찬에 인색했는지 이유를 파악하고, 칭찬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을 익히고, 칭찬하는 표현법과 좋은 관계를 결정하기 위해 상황별 칭찬법과 칭찬 포인트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 방법들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읽으면서 바로 실행하면 된다. 칭찬이야말로 성공을 얻기 위한 최고의 자질임을 알게 될 것이고, 칭찬을 잘하는 방법과 요령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칭찬을 하면 더 좋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은 “칭찬을 한마디 들으면 두 달을 견뎌낼 수 있을 만큼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저 말 한마디 들었을 뿐인데 어떻게 두 달 동안이나 고양된 감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만큼 칭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 있다. 만나서 대화를 해보면 친절하고 솔직한 사람, 유머와 재치가 있는 사람, 진심으로 경청하고 맞장구를 쳐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사람을 대할 때 늘 여유롭고 친밀함이 넘치며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고 자꾸 만나고 싶은 이유는 이들이 칭찬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칭찬의 달인은 인간관계의 달인이며, 칭찬은 좋은 인간관계의 기본 요소이자 필수 요소다. 열정과 의지를 강조하며 성공에 도달하기 위한 경쟁력을 말하던 시대는 지났다. 성공을 손에 쥐기 위해 갖추어야 할 중요한 경쟁력 요소는 칭찬이다. 칭찬을 잘하는 사람만이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구축할 수 있고 인간관계를 잘 관리하는 사람만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 칭찬은 성공의 조건이다. 칭찬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칭찬의 사전적 정의는 “잘한다고 추어주거나 좋은 점을 들어 기림”을 뜻한다. 칭찬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 존중받고 싶은 욕구,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칭찬을 통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어루만짐을 받으며 삶에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는다. 앞을 못 보는 한 아이가 있었다. 교실에서 수업 중 갑자기 쥐 한 마리가 나타났다. 교실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니자, 교실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쥐가 어디론가 숨자 모든 것이 멈춘 듯 교실 안이 조용해졌다. 그때, 선생님이 앞을 못 보는 소년에게 쥐가 어디에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그는 잠시 귀를 기울이더니 탁자 밑에 숨어 있다고 대답했고, 결국 쥐를 잡을 수 있었다. 그때 선생님이 그를 칭찬했다. “넌 우리 반의 누구도 갖지 못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바로 너의 특별한 청력 말이다.” 이 소년이 바로 미국 명예의 전당에 오른, 흑인 팝 음악의 살아있는 신화 스 티비 원더다. 선생님의 한마디 칭찬과 격려가 그를 변화시켰다. 선생님의 칭찬에는 ‘너를 인정한다’, ‘너는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칭찬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자신이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이제까지 자신은 몰랐던 능력이 있음을 깨달으면서 더욱 발전시켜야겠다고 능동적으로 변하게 된다. 칭찬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면 ‘하면 된다’는 가능성이 열린다. 칭찬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성장시키는 위력을 지녔다. 왜 칭찬하기가 왜 힘들까요? 칭찬의 노하우와 요령을 얘기하려면 우선 우리가 왜 칭찬에 인색하고 무엇이 칭찬 문화를 방해하는지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첫째, 유교문화다. 체면, 권위, 서열을 중시하고 겸손함을 미덕으로 삼는 유교 문화에서 칭찬에 인색한 분위기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칭찬과 아첨을 구별하고, 능력보다 품성을 칭찬하며, 차별 없이 칭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둘째, 칭찬에 대한 학습과 교육이 없다. 경쟁 사회에서는 옆 사람을 배려할 여유가 없고 속마음을 숨기며 살아가게 된다. 배려, 감사, 공감, 이해와 같은 긍정적인 표현을 의식적으로 학습하고 칭찬의 기술을 배워 루틴을 몸에 배게 해야 한다. 셋째, 자기애적 성향이다. 자기만을 사랑하는 경향은 진화의 과정에서 생존을 위해 강화된 모습이지만, 이것이 과하면 자기애 성격장애로 이어질 수 있고 이기적인 사회 문화를 조장할 수 있다. 타인을 칭찬하는 연습을 부단히 하면서 공감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넷째, 물질만능주의다. 오늘날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돈과 물질에 두고 사람과의 관계나 깊고 진지한 개인의 가치는 하찮게 보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돈이 많을수록 행복감이 커지지 않으며 인간이 결국 죽음에 이른다는 자연법칙 앞에서는 물질이 무의미함을 알아야 한다. 불편한 관계는 칭찬으로 바꾼다 사람의 행동은 타인의 반응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특히, 칭찬은 상대방에게 자신이 품은 긍정적인 감정을 직접 피드백함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친밀감을 유지하는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칭찬을 주고받음으로써 인간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말이다. 불편한 관계를 친밀한 관계로 바꾸는 칭찬의 마법은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진행하면 된다. 첫째, 상대방의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해준다. 둘째, 상대방이 관심 있어 하는 일에 관해 물어보고 이야기를 들어준다. 셋째, 칭찬할 때는 상대방이 바라는 부분을 찾아 칭찬하면 효과가 더 좋다. 우리가 칭찬을 하는 진정한 목적은 막히고 꼬여서 잘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칭찬을 함으로써 타인과 나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칭찬과 배려, 공감과 화합 등 삶에 대한 태도와 관점을 바꾸기 위해 시도하게 된다. 관계 속에서 나의 위치를 깊이 고민하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자기발전의 실마리가 된다. 칭찬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칭찬을 하는 데도 원칙과 요령이 있다. 칭찬의 원칙은 6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무작정 많이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가장 알맞은 방식으로 적중률을 높인다. 둘째,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게 해서는 안 되고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해야 한다. 셋째, 형식적이고 의례적이 아니라 마음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칭찬을 해야 한다. 넷째, 틀에 박힌 말보다는 상황과 상대방에게 최적의 방식으로 창조적으로 해야 한다. 다섯째, 받아들이는 사람이 부담이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야 한다. 여섯째, 준만큼 돌려받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법이니, 내가 먼저 칭찬한다. 칭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요령도 있다. 칭찬을 할 때는 구체적이고 공개적으로 하며, 상대방의 노력에 중점을 두어 '동사'로 반복해서 칭찬하며,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칭찬한다. 표정을 활용하여 비언어적인 방식으로, 내용은 반전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고, 칭찬받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도 함께 칭찬한다. 칭찬 한마디로 최고의 인생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의 행동을 인정받고 칭찬받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칭찬은 곧 성숙한 사회와 밝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초석이다. 칭찬은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자신감을 느끼게 한다. 요즘처럼 칭찬보다 비난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칭찬은 큰 활력소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칭찬을 통한 존중과 배려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깊은 애정과 사랑으로 싹트게 한다. 상대의 마음을 읽어주고 알아준다는 것은 존중과 배려에서 시작된다. 직장이나 일터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 또는 동료나 갑을 관계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칭찬의 중요성과 효과는 대단히 크다. 칭찬의 말 한마디로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나는 경우도 많다. 가정에서는 부부 사이에서, 또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칭찬의 말이 오간다. 관계가 깨지거나 관계가 회복되는 경우에 관건은 칭찬과 배려의 말을 언제 어떻게 어떤 식으로 하느냐다. 이렇게 중요한 칭찬 한마디를 잘 해내려면 원칙과 요령을 모르고서는 할 수 없다.친절함은 만국 공통어로 단순히 친분 있는 관계에서만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다. 친절함은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며,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강력한 힘을 낸다. 마크 트웨인은 “친절은 청각 장애인이 들을 수 있고, 시각 장애인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진정한 친절은 매너나 예의 그 이상의 것이다.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이 친절하며, 진심으로 우러나온 칭찬을 할 수 있다. 이때, 끌리는 사람이 하는 칭찬에는 진정한 배려와 존중을 기본으로 한다. 칭찬의 사전적 정의는 “잘한다고 추어주거나 좋은 점을 들어 기림”을 뜻한다. 여기에서 ‘잘한다’, ‘좋은 점‘, ’추어주거나 기림’이라는 말은 행동, 행위를 말한다. 즉 상대방이 하는 언행 중에서 잘된 점, 좋다고 할 수 있는 점에 초점을 둔다. 칭찬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 존중받고 싶은 욕구,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칭찬을 통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어루만짐을 받으며 삶에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는다. 친밀한 관계를 위해 칭찬법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려면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 전에 몇 가지 전략을 알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나 공통 관심사를 나누고 적절한 칭찬과 도움을 요청하면서 수락하는 것으로 대화를 유도할 수 있다. 대화할 때는 칭찬이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마음에도 없는 아첨을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적당한 기회에 진심에서 우러나온 칭찬과 감사는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첫째 아이 심리백과
살림출판사 / 케빈 리먼 글, 이재경 옮김 / 2012.05.30
13,000

살림출판사육아법케빈 리먼 글, 이재경 옮김
맏이 성향을 제대로 살려 인생에서 승승장구하는 아이로 키우자! 첫째아이는 지배자, 리더가 될 운명을 타고났다. 뚝심이 있고 원대한 계획과 꿈이 있다. 차선에서 만족하지 않으려 하며 그 노력으로 성공을 맛보는 사람이다. 첫째들은 세상을 움직이며 척도가 된다. 경쟁에서 이기고, 결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그리고 동생들이 저지른 일 때문에 대신 혼나는 사람이며, 세상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맏이로 사는 삶에는 때로 엄청난 대가가 따른다. 그리고 그들에게 가장 가혹한 사람은 다름 아닌 그들 자신이다. 하지만 타고난 맏이 자질을 제대로 활용하면 삶의 모든 면에서 행복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그런 맏이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세계적인 가정 심리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저자인 케빈 리먼 박사는 이 책에서 균형 잡히고 모두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는 제대로 된 맏이 기질 활용법을 제시한다. 첫째들이 흔하게 빠지는 완벽주의의 덫을 극복하는 법, 실패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법, 일과 인간관계에서 중용을 찾는 법, 직장과 가정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과 지혜로운 조언을 제시해 주는 이 책은,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살려서 가장 자기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준다.제1장_ 출생순서가 뭐길래 출생순서는 정말 중요하다 / 모든 것은 진즉에 결정되었다 / 깨지지 않는 백인백색의 신화 / 그런데 좀 이상한데요…… 제2장_ 맏이의 정체 출생순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 엄마 뱃속에서 나온 순서가 아니라 어떤 부모 밑에서 컸느냐가 관건이다 / 탐정 게임 / 맏이 알아맞히기 제3장_ 맏이 성격은 따로 있다 출생순서 ID / 완벽한 맏이의 이면 / 예스맨 혹은 지배자 제4장_ 맏이 성격은 어디서 왔나 맏이의 탄생 / 생색 안 나는 일 / 위험한 기대 / 건전한 완벽주의자인가, 실패한 완벽주의자인가 / 당신은 어떤 게임을 벌이고 있는가 제5장_ 맏이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완벽을 바라는 이에게 / 그건 내 책임이야…… 정말? / 모든 것은 균형에 달렸다 제6장_ 비판적 시선이 맏이에게 미치는 영향 그때의 쓰라린 기억 / 악마 같은 부모 / 건설적인 비판? 과연 그럴까? / ‘내가 대신 해 줄게’ 증후군 / 걱정 마, 내가 네 마음을 정해 줄게 / 왜 맏이가 가장 피해를 보는가? / 비판적인 아버지 / 위험한 기대 /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시간 / 극복의 시간 / 부모와 화해하는 법 / 흠잡는 병 제7장_ 맏이가 가정에서 잘나가는 법 당신의 인생관에 가정의 행복이 달려 있다 / 배우자의 출생순서 / 자기 할 말만 하기 vs. 소통하기 / 부부가 연합하면 천하무적이다 / 피는 같아도 성격은 다르다 / 두 가지 특별한 사이 / 자녀 모두에게 맏이의 책임을 지우자 / 똑같은 취급은 말썽을 부른다 / 이기는 관계 제8장_ 맏이가 학교에서 잘나가는 법 약간의 경쟁은 약이 된다? / 패밀리 트리 / 맏이의 IQ / 빨리 시작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 완벽하지 않은 세상의 완벽한 아이 / 비교 게임 / 강점과 약점 / 숙제 전쟁 / 전투에 나서야 할 때 / 맏이 격려하기 / 만학도 되기 / “내가 이겼어!” 제9장_ 맏이가 직장에서 잘나가는 법 책임감이 너무 강해도 탈이다 /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 의견 개진은 한 템포 쉬었다가 / 관건은 인간관계 / 달라는 것을 정확히 주기 / 고객을 대하는 옳은 방법 / 그대 안의 리더 / 모든 것은 접근법의 문제 / 리더의 의리 제10장_ 맏이가 인간관계에서 잘나가는 법 의외의 우정 / 친구 사귀기 / 질이냐 양이냐 / 유유상종? / 스스로 벽을 쌓고 있지는 않나? / 맏이 자질을 십분 활용하라! / 천생연분의 비밀 / 새로운 색의 창조 제11장_ 맏이의 진짜 잠재력 타고난 리더/ 위대한 분석가/ 똑똑한 학구파/ 체계화의 달인 / 앞서 나가는 솔선수범형미국 최고의 가정상담 심리학자 케빈 리먼 박사가 밝히는 맏이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미국 최고의 가정상담 심리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저자인 케빈 리먼 박사는 그동안 다수의 공중파 방송을 통해 가정상담을 해온, 미국인들에게는 가장 친숙한 상담가 가운데 한 명이다. 『출생순서 백서(Birth Order Book)』를 출간해 출생순서 이론의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한 그는, 같은 환경에서 자란 형제자매들이 왜 그렇게 다를 수밖에 없는지를 쉽고 위트 있는 글솜씨로 펼쳐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출생순서 이론의 전문가인 케빈 리먼 박사는 이 책 『첫째아이 심리백과』에서 특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CEO나 정치인, 감독들 가운데 왜 유독 맏이가 많은지에 대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심리학적 이론을 제공하고 있다. 왜 첫째는 똑똑하고 막내는 제멋대로일까? 출생순서가 모든 걸 결정한다! 왜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나 똑같은 환경 속에서 자란 형제자매들의 성격이 제각각일까? 맏이들은 보통 다른 형제자매보다 더 똑똑하고 성실하며 리더십이 강한 반면, 막내들은 제멋대로에 뭐든 애교로 모면하려 드는 경향이 있다. 케빈 리먼 박사는 출생순서에 의한 사회적인 역할 기대의 차이가 그 사람의 전체적인 성향을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자녀 양육의 경험이 없던 부모의 집중적인 기대와 관심 속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자란 첫째는 리더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과도한 기대와 비판은 첫째를 완벽주의 기질의 모진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들은 리더십이 있는 반면 “내 말이 곧 법이야”를 남발하는 독단적인 일중독자에다 주변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실패한 완벽주의의 전형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첫째뿐만 아니라 형제자매 서열에 따라 그들이 어떤 특징을 띠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현명한 지침서다.
신학요강
길(도서출판) / 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박승찬 (옮긴이) / 2022.03.08
40,000원 ⟶ 36,000원(10% off)

길(도서출판)소설,일반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박승찬 (옮긴이)
토마스 아퀴나스는 자신의 친구인 레기날두스가 신앙의 진리가 지닌 지성적 풍부함과 아름다움을 명상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지만, 더불어 이 책은 개인적으로 삶의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질문들을 신앙의 빛에 의해 주어진 답변들과 함께 탐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길을 통해 우리는 토마스와의 대화로 들어갈 수 있다. 그는 우리와 함께 자신의 개인적인 명상과 진리 탐구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는 진리 안에서, 그리고 소망을 지니고 사랑으로 이끄는 명상 안에서 신에게로 우리를 이끌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첫째, 그것을 통해 당신이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믿음이 필수적이다. 둘째, 그것을 통해 당신의 의도가 올바른 목적으로 집약될 수 있는 소망도 필수적이다. 셋째, 그것을 통해 당신의 정념이 전적으로 질서를 유지하게 될 사랑이 필수적이다”(제1장).개정판을 내면서 9 옮긴이의 말 15 일러두기 21 제1권 믿음에 대하여 제1장 우선 작품의 의도가 제시된다 41 첫 번째 논고: 유일하며 삼위일체인 신과 그 결과들에 대하여 제2장 믿음에 대해 말해야 할 질서 44 / 제3장 신은 존재한다 45 / 제4장 신은 부동적(不動的)이다 47 / 제5장 신은 영원하다 50 / 제6장 신이 그 자체로 존재함은 필연적이다 50 / 제7장 신은 영구히 존재한다 52 / 제8장 신에게는 어떤 연속성이란 없다 53 / 제9장 신은 단순하다 54 / 제10장 신은 자신의 본질이다 56 / 제11장 신의 본질은 그의 존재와 다른 것이 아니다 57 / 제12장 신은 어떤 유에 속하지 않는다 58 / 제13장 신은 [어떤] 유가 아니다 59 / 제14장 신은 많은 것에 서술되는 어떤 종이 아니다 60 / 제15장 신이 하나인 것은 필연적이다 61 / 제16장 신은 물체일 수 없다 63 / 제17장 신은 물체의 형상일 수 없다 63 / 제18장 신은 본질적으로 무한하다 65 / 제19장 신은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 66 / 제20장 신 안에 있는 무한함은 불완전성을 포함하지 않는다 67 / 제21장 신 안에는 사물 안에 있는 모든 완전성이 더욱 탁월한 형태로 존재한다 68 / 제22장 신 안에서는 모든 완전성이 하나이다 69 / 제23장 신 안에서는 어떤 우유도 발견되지 않는다 70 / 제24장 다수의 명칭은 신 안에 있는 단순성을 없애지 않는다 72 / 제25장 신에 대해 사용되는 명칭이 다양할지라도 그 명칭들은 동의어가 아니다 73 / 제26장 이 명칭의 정의를 통해 신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될 수 없다 74 / 제27장 명칭은 신과 다른 것에 대해 온전히 일의적으로나 다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75 / 제28장 신은 지성적이다 77 / 제29장 신 안에는 지성이 가능적이거나 습성적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존재한다 78 / 제30장 신은 다른 상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본질을 통해 이해한다 79 / 제31장 신은 자신의 이해 작용이다 81 / 제32장 신은 의지적이어야 한다 82 / 제33장 신의 의지는 자신의 지성과 다른 것이 아니어야 한다 82 / 제34장 신의 의지는 그의 원함 자체이다 83 / 제35장 앞에서 언급된 모든 것은 유일한 신앙 조항에 집약되었다 84 / 제36장 이 모든 것은 철학자들에 의해 상정되었다 85 / 제37장 신 안에서 말씀은 어떤 위치에 놓이는가 86 / 제38장 신 안에 있는 말씀은 잉태라고 불린다 87 / 제39장 말씀은 성부와 어떻게 비교되는가 88 / 제40장 신 안에서의 산출이 어떻게 이해되는가 89 / 제41장 성자인 말씀은 성부인 신과 동일한 존재 그리고 동일한 본질을 가지고 있다 89 / 제42장 가톨릭 신앙은 이것들을 가르친다 90 / 제43장 신 안에서는 말씀이 성부와 시간이나 종이나 본성에 따라 다르지 않다 91 / 제44장 앞서 말한 것들의 결론 95 / 제45장 사랑하는 자 안에 사랑받는 것이 존재하듯이 신은 자기 자신 안에 존재한다 95 / 제46장 신 안의 사랑은 성령이라고 불린다 96 / 제47장 신 안에 있는 성령은 거룩하다 98 / 제48장 신 안에 사랑은 우유를 포함하지 않는다 99 / 제49장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붜 발출된다 99 / 제50장 신 안에 있는 위격들의 삼위일체가 본질의 단일성과 상반되지 않는다 101 / 제51장 어떻게 신 안에 다수를 가정하는 것이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가 104 / 제52장 반대 의견에 대한 대답: 신 안에는 오직 관계에 다른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 105 / 제53장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서로 구분되게 만드는 관계들은 실재적인 것이지 단순히 이성적인 것이 아니다 109 / 제54장 이런 종류의 관계들은 우유적으로 내재하는 것이 아니다 110 / 제55장 앞서 말한 신 안에 있는 관게들을 통해 위격적 구별이 이루어진다 111 / 제56장 신 안에 셋 이상의 더 많은 위격이 존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11 / 제57장 신 안에 있는 고유성들이나 특징들에 대하여: 성부 안에는 수적으로 얼마나 많이 그것들이 존재하는가 114 / 제58장 성자와 성령의 고유성들, 그리고 그것들이 무엇이며 얼마나 되는지에 대하여 115 / 제59장 왜 이 고유성들은 특징들이라고 불리는가 116 / 제60장 신 안에서 자립하는 관계들이 넷일지라도 오직 세 위격만이 있을 뿐이다 117 / 제61장 위격적 고유성들이 지성을 통해 제거된다면, 자주체들도 남지 않게 된다 120 / 제62장 위격적 고유성들이 지성을 통해 제거된다면, 신적 본질이 어떤 방식으로 남아 있게 될까 121 / 제63장 위격적 고유성들에 대한 위격적 행위의 질서에 대하여 122 / 제64장 산출을 성부의 관점에서 그리고 성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123 / 제65장 어떻게 특징적 행위들이 오직 이성에 따라서만 위격으로부터 구별되는가 124 / 제66장 관계적 고유성들은 신적 본질 자체이다 125 / 제67장 그 관계들은 포레타누스 학파가 말했던 것처럼 외부적으로 덧붙여진 것이 아니다 125 / 제68장 신성의 결과들에 대하여, 우선 존재에 대하여 127 / 제69장 신은 사물을 창조하면서 질료를 전제하지 않는다 128 / 제70장 창조하는 일은 오직 신에게만 적합하다 130 / 제71장 질료의 다양성은 사물 안에 있는 다양성의 원인이 아니다 131 / 제72장 사물 안에 있는 다양성의 원인은 무엇이었나 132 / 제73장 사물의 다양성과 그것들의 등급 그리고 질서에 대하여 133 / 제74장 어떤 방식으로 몇몇 창조된 사물들은 가능성을 더 많이 가지고 현실성은 조금 가지며, 몇몇에서는 그 반대인가 134 / 제75장 비물질적이라고 불리는 어떤 지성적 실체들이 존재한다 137 / 제76장 그런 실체들은 어떻게 결정에서 자유로운가 138 / 제77장 그들[지성적 실체들] 안에는 본성의 완전성에 따라 질서와 등급이 존재한다 140 / 제78장 어떻게 그들[지성적 실체들] 안에는 이해 작용에서 질서와 등급이 존재하는가 141 / 제79장 그것을 통해 인간이 이해하게 되는 실체는 지성적 실체의 유 중에서 최하위의 것이다 141 / 제80장 이해하는 자 안에 있는 지성의 차이에 대하여 144 / 제81장 가능 지성은 가지적 형상을 감각적 사물로부터 수용한다 145 / 제82장 인간은 이해하기 위해 감각 능력을 필요로 한다 146 / 제83장 능동 지성을 설정해야 함은 필연적이다 147 / 제84장 인간 영혼은 소멸될 수 없다 150 / 제85장 모든 이 안에 유일한 가능 지성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151 / 제86장 능동 지성은 모든 이에게 단일한 것이 아니다 160 / 제87장 가능 지성과 능동 지성은 영혼의 본질에 기초를 두고 있다 162 / 제88장 어떻게 이 두 능력이 영혼의 유일한 본질에 부합하는가 164 / 제89장 모든 능력은 영호의 본질에 뿌리를 두고 있다 166 / 제90장 하나의 육체 안에는 단일한 영혼이 존재한다 166 / 제91장 인간 안에 다수의 영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듯이 보이는 근거들 168 / 제92장 앞서 다룬 근거들에 대한 해결 170 / 제93장 전이(轉移)에 기인하지 않는 이성적 영혼의 산출에 대하여 175 / 제94장 이성적 영혼은 신의 실체로부터 유래하지 않는다 177 / 제95장 신은 직접적으로 사물을 창조한다 178 / 제96장 신은 지연적 필연성이 아니라 의지에 따라 사물을 존재하도록 만든다 179 / 제97장 신은 자신의 행위 안에서 불변한다 182 / 제98장 움직임이 영혼으로부터 존재했었다고 증명하는 근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 182 / 제99장 질료가 영원으로부터 세계의 창조에 앞서 존재하는 것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어야 하는 근거들과 그에 대한 해결책 185 / 제100장 신은 목적 때문에 모든 것을 행위한다 188 / 제101장 모든 것의 궁극적인 목적은 신의 선성이다 190 / 제102장 신과의 닮음이 사물 안에 있는 다양성의 원인이다 191 / 제103장 신의 선성은 사물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과 행위의 원인이기도 하다 193 / 제104장 지성적 피조물의 궁극 목적은 본질에 따라 신을 보는 것이다 196 / 제105장 지성적 피조물은 어떻게 신의 본질을 볼 수 있는가 198 / 제106장 지복이 성립되는 본질적 신의 직관으로 인해 어떻게 자연적 욕구는 멎게 되는가 200 / 제107장 지복을 성취하기 위한 신으로의 운동은 자연적 운동과 비슷해진다 201 / 제108장 피조물 안에 행복을 설정하는 이들의 오류에 대하여 202 / 제109장 오직 신만이 본질을 통해 선하고 피조물은 분유를 통해 선하다 203 / 제110장 신은 자신의 선성을 잃어버릴 수 없다 205 / 제111장 피조물은 자신의 선성을 결여할 수 있다 205 / 제112장 피조물이 어떻게 자기의 작용에 따라 선성을 결여하는가 206 / 제113장 창조된 영적 실체 안에서 의지적 행위의 결함이 있을 수 있다 207 / 제114장 사물 안에 있는 선이나 악이라는 명칭으로 무엇이 이해되는가 208 / 제115장 악이 어떤 본성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209 / 제116장 어떻게 선과 악이 존재자의 차이이고 반대이며 상반되는 것의 유인가 210 / 제117장 아무것도 본질적으로나 최고로 악일 수는 없고, [악이란] 어떤 선의 소멸이다 212 / 제118장 악은 주체로서의 선 안에 기초를 둔다 213 / 제119장 악의 두 가지 유에 대하여 215 / 제120장 행위의 세 가지 종류와 죄악에 대하여 216 / 제121장 어떤 악은 벌의 의미는 가지지만 죄악의 의미는 가지지 않는다 217 / 제122장 모든 벌이 동일한 방식으로 의지에 상반되는 것은 아니다 218 / 제123장 신의 섭리가 모든 것을 다스린다 219 / 제124장 신은 상위의 피조물을 통해 하위의 것을 다스린다 220 / 제125장 하위의 지성적 실체는 상위의 것을 통해 다스려진다 222 / 제126장 천사의 등급과 질서에 대하여 222 / 제127장 상위의 물체를 통해 하위의 것이 결정되지만, 인간 지성은 그렇지 않다 227 / 제128장 어떻게 인간 지성이 간접적으로 천체에 종속되는가 228 / 제129장 오직 신만이 인간의 의지를 움직이고, 어떤 창조된 사물도 그렇게 할 수 없다 230 / 제130장 신은 모든 것 안에서 존재하고, 그의 섭리는 모든 것에 미친다 232 / 제131장 신은 모든 것을 직접적으로 결정한다 234 / 제132장 신이 특수한 것에 대한 섭리를 지니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듯한 근거들 235 / 제133장 앞에서 언급된 근거들에 대한 해답 236 / 제134장 오직 신만이 미래의 우연적이고 개별적인 것을 인식한다 239 / 제135장 신은 모든 것에 능력과 본질, 그리고 현재성을 통해 현존하며, 모든 것을 직접 결정한다 240 / 제136장 기적을 행하는 것은 오직 신에게만 적합하다 241 / 제137장 어떤 것들은 우발적이고 예기치 않은 것이라고 불린다 243 / 제138장 운명은 특정한 본성인가, 그리고 그것은 무엇인가 244 / 제139장 모든 것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246 / 제140장 신의 섭리가 효력을 지속하고 있어도 많은 것이 우연적이다 247 / 제141장 신의 섭리의 확실성은 사물로부터 악을 배제하지 않는다 248 / 제142장 악을 허용한다는 것이 신의 선성을 손상하지는 않는다 249 / 제143장 신은 특별히 은총을 통해 인간을 위해 섭리한다 250 / 제144장 신은 무상의 선물을 통해 죄를 용서한다 253 / 제145장 죄는 용서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254 / 제146장 오직 신만이 죄를 용서할 수 있다 255 / 제147장 신의 통치의 결과에 대해 주장된 몇몇 신앙 조항들 256 / 제148장 모든 것은 인간 때문에 만들어졌다 257 / 제149장 어떤 것이 인간의 궁극 목적인가 258 / 제150장 어떻게 인간은 영원성에 도달하는가 259 / 제151장 이성적 영혼의 완전한 지복을 위해 영혼은 육체와 어떻게 다시 합일해야만 하는가 259 / 제152장 육체로부터 영혼의 분리가 어떤 방식으로 본성에 따르고, 어떤 방식으로 본성을 거스르는가 261 / 제153장 영혼은 전적으로 동일한 육체를 다시 취한다 262 / 제154장 영혼은 수적으로 동일한 육체를 오직 신의 힘에 의해 다시 취한다 263 / 제155장 인간은 소멸되지 않는 삶의 상태로 부활한다 268 / 제156장 부활 후에는 음식과 생식의 이용이 사라질 것이다 270 / 제157장 그럼에도 모든 지체가 부활한다 271 / 제158장 이들은 어떤 결함을 가지고 부활하지 않는다 272 / 제159장 오직 본성의 진리에 속하는 것만 부활한다 272 / 제160장 어떤 것이 물질적으로 모자랐다면 신은 모든 것을 보충할 것이다 273 / 제161장 반론으로 제기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해답 274 / 제162장 죽은 이들의 부활은 신앙 조항에도 표현되어 있다 276 / 제163장 부활한 이들의 작용은 어떠할 것인가 277 / 제164장 신은 유사성을 통해서가 아니라 본질을 통해 직관될 것이다 278 / 제165장 신을 직관하는 것은 최고의 완전성이요 기쁨이다 279 / 제166장 신을 직관하는 영혼은 견고해진 의지를 자신 안에 가지게 된다 280 / 제167장 육체는 전적으로 영혼에 순종하게 될 것이다 282 / 제168장 영광스럽게 된 육체의 지참금에 대하여 283 / 제169장 물체적 피조물은 상이한 상태를 얻게 될 것이다 284 / 제170장 어떤 피조물이 새로워지고 어떤 것이 그대로 남는가 285 / 제171장 천체는 운동을 멈출 것이다 288 / 제172장 자신의 행위 결과에 따른 인간의 보상 혹은 불행 291 / 제173장 인간에 대한 보상은 이 세상 삶이 지난 후에 존재하고, 불행도 마찬가지이다 293 / 제174장 단죄의 벌이라는 측면에서 인간의 불행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294 / 제175장 죽을죄는 이 세상 삶의 다음에 용서받지 못하지만, 아마도 경미한 죄는 용서받을 것이다 297 / 제176장 단죄받은 이의 육체는 고난을 겪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이고, 특별한 성향은 없다 298 / 제177장 단죄받은 이의 육체는 손상될 수 있지만 소멸될 수는 없는 것이다 299 / 제178장 부활 전에 어떤 이의 영혼은 행복을 누리고, 어떤 이의 영혼은 불행 속에 산다 301 / 제179장 단죄받은 이의 벌은 육체적인 악보다 영적인 악에 대한 것이다 302 / 제180장 영혼이 육체적 불에 의해 고난을 겪을 수 있는가 303 / 제181장 이 세상 삶 다음에는 영원하지 않은 일종의 정화의 벌이 존재한다 305 / 제182장 경미한 죄에 대해서도 어떤 정화하는 벌이 있다 306 / 제183장 죄가 일시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영원한 벌을 받는 것은 신의 정의에 상충되는가 307 / 제184장 앞서 언급된 것들은 다른 영적 실체에도 해당된다 308 두 번째 논고 제185장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하여 310 / 제186장 인간의 최초 상태의 완전성 311 / 제187장 저 완전한 상태는 원천적 정의라고 불린다 313 / 제188장 선과 악을 아는 나무와 인간의 첫 번째 계명 314 / 제189장 하와에 대한 악마의 유혹 314 / 제190장 여인의 충동 가능성은 무엇이었나 315 / 제191장 어떻게 해서 죄가 남자에게 도달하는가 316 / 제192장 하위의 힘의 이성에 대한 반란 317 / 제193장 죽음을 당할 수 있음과 그 필연성 318 / 제194장 수반되는 다른 결함들 318 / 제195장 어떻게 이 결함들이 후손에게 전수되었는가 319 / 제196장 원천적 정의의 결함이 후손에게서 죄악의 의미를 지니는가 320 / 제197장 모든 죄가 후손에게 전이되는 것은 아니다 321 / 제198장 아담의 공로가 후손에게 회복을 위한 도움을 주지 못한다 322 / 제199장 그리스도를 통한 인간 본성의 회복 323 / 제200장 오직 강생한 신을 통해서만 본성이 회복되어야 했다 324 / 제201장 신의 아들의 강생에 대한 다른 이유들 326 / 제202장 신의 아들의 강생에 대한 포티누스의 오류 327 / 제203장 강생에 대한 네스토리우스의 오류와 그것의 부인(否認) 330 / 제204장 강생에 대한 아리우스이 오류와 그것의 부인 332 / 제205장 강생에 대한 아폴리나리스의 오류와 그것의 부인 336 / 제206장 본성에서의 합일을 가정하는 에우티케스의 오류 337 / 제207장 그리스도는 참된 육체가 아니라 환영적인 육체를 지녔다고 말하는 마니의 오류를 거슬러 339 / 제208장 발렌티누스를 거슬러, 그리스도는 하늘로부터 참된 육체를 소유하지 않았다 342 / 제209장 강생에 대한 신앙의 가르침은 무엇인가 344 / 제210장 그리스도 안에는 두 기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348 / 제211장 그리스도 안에는 오직 한 기체와 한 인격이 존재한다 350 / 제212장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또는 다수라고 불리는 것들 355 / 제213장 그리스도는 은총과 진리의 지혜에서 완전해야만 했다 361 / 제214장 그리스도의 은총 충만 362 / 제215장 그리스도 은총의 무한성 369 / 제216장 그리스도의 지혜 충만 372 / 제217장 그리스도 육체의 질료 380 / 제218장 정액으로부터 이루어지지 않은 그리스도 육체의 형성 382 / 제219장 그리스도 육체 형성의 이유 383 / 제220장 그리스도의 잉태와 출생에 대해 주장한 신경의 조항에 관한 설명 384 / 제221장 그리스도가 동정녀로부터 탄생하셨다는 것은 합당한 것이다 386 / 제222장 복되신 동정녀가 그리스도의 어머니이다 388 / 제223장 성령은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아니다 390 / 제224장 그리스도 어머니의 성화(聖化) 392 / 제225장 그리스도 어머니의 영속적 동정성 397 / 제226장 그리스도에 의해 취해진 결함들 400 / 제227장 왜 그리스도는 죽기를 원했는가 405 / 제228장 십자가의 죽음 408 / 제229장 그리스도의 죽음 409 / 제230장 그리스도의 죽음은 자발적인 것이었다 411 / 제231장 육체와 관련된 그리스도의 수난 412 / 제232장 그리스도 영혼의 수난 가능성 415 / 제233장 그리스도의 기도 419 / 제234장 그리스도의 묻히심 421 / 제235장 그리스도의 지옥으로 내려감 422 / 제236장 부활과 그리스도 부활의 시간 423 / 제237장 부활한 그리스도의 특성 426 / 제238장 어떻게 그리스도의 부활이 적합한 논증들을 통해 증명될 수 있는가 427 / 제239장 주님 부활의 능력 430 / 제240장 낮춤의 두 가지 공로, 즉 부활과 승천 433 / 제241장 그리스도는 인간 본성에 따라 심판할 것이다 435 / 제242장 성부는 심판의 시간을 알고 있는 자기 아들에게 모든 심판을 맡겼다 438 / 제243장 모든 이가 심판받을 것인가, 혹은 아닌가 443 / 제244장 심판의 절차와 장소 447 / 제245장 성인들은 심판할 것이다 450 / 제246장 신앙 조항들의 구별 452 제2권 소망에 대하여 제1장 그리스도교 삶의 완전성을 위해 소망이라는 덕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457 / 제2장 인간에게는 적절하게 신으로부터 소망하는 것을 얻게 해 주는 기도가 지시되었다, 그리고 신과 인간에 대한 기도의 다양성에 대하여 458 / 제3장 소망의 완성을 위해 우리에게 그리스도에 의해 기도하는 형식이 전수되는 것이 적절했다 460 / 제4장 우리가 소망하는 것을 기도하면서 신에게 간청해야만 하는 이유 462 / 제5장 우리가 기도함으로써 청하는 그 신은 기도하는 이에 의해 ‘우리 아버지’라고 불려야지, ‘나의 아버지’라고 불려서는 안 된다 466 / 제6장 우리가 기도하는 성부가 소망하는 것을 허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셨다는 것이 “당신이 하늘에 계시다”라고 말하는 곳에서 제시된다 469 / 제7장 신으로부터 소망해야만 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리고 소망의 의미에 대하여 473 / 제8장 첫 번째 청원: 우리 안에서 시작된 신의 인식이 완성되기를 추구하라고 우리가 배우며, 이것은 가능한 일이다 475 / 제9장 두 번째 청원: 신이여 우리를 영광에 참여케 하소서 481 / 제10장 그 나라를 차지하는 것은 가능하다 499 해제: 토마스 아퀴나스의 종합적인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입문서 501 참고문헌 525 찾아보기(인명 및 전거 찾아보기 547 / 사항 찾아보기 560 / 성서 찾아보기 587)서양 중세 철학 1,000년을 대표하는 사상가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 1,000년을 대표할 수 있는 철학자이자 신학자이다. 그는 서구 사상의 두 가지 뿌리인 그리스 철학과 그리스도교를 성공적으로 종합해 냄으로써 서구 사상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상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전통적인 그리스도교 사상으로 자리 잡은 플라톤-아우구스티누스주의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수용하면서도 이를 새롭게 등장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과 학문 방법론을 통해 표현하기 노력했다. 그는 이 종합 작업을 단순히 상이한 의견들을 나열하거나 절충하는 방식이 아니라 근원에까지 파고들어가 비교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변형시키는 작업을 통해 이루어 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신학대전』(Summa Theologiae)과 『대이교도대전』(Summa contra Gentiles)이 있는데, 이 두 책은 워낙 방대한 분량이라 전문 학자들도 접근하기 힘든 텍스트로 유명하다. 이에 토마스 아퀴나스는 살아생전에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보여 줄 책으로 이 책 『신학요강』을 집필하게 되었는데, 피페르노의 레기날두스라고 불리는 같은 수도회 소속 수사에게 헌정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레기날두스는 1259년부터 토마스 아퀴나스의 동료였고, 토마스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나폴리 대학에서 그의 교수직을 승계했다. 믿음, 소망, 사랑의 3부로 구성될 계획이었던 이 책은 제2부 제10장에서 갑자기 중단 ― 13세기 말의 볼로냐 수사본은 다음과 같은 말로 중단하고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 수사는 여기까지 집필하다가 불행히도 죽음 때문에 미완으로 남겨 놓을 수밖에 없었다.” ― 되고 말았는데, 전체 24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1부(‘신앙론’)는 ‘성사’(聖事)만을 제외하고는 가톨릭의 가르침 전체를 간결하게 요약하고 있다. 만일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저술했다는 추정이 맞을 경우에, 이 책은 그의 학문적 능력이 최고도에 도달했고 『대이교도대전』과 『신학대전』의 대부분을 이미 저술했을 때 집필한 셈이다. 비록 이 추정이 맞지 않고 좀더 이른 시기에 저술되었다고 하더라도, 이 작품은 뛰어난 완성도와 특별한 가치를 지닌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영어본 번역자는 서문에서 이 책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토마스의 저작들은 오직 『신학대전』과 『대이교도대전』, 그리고 『명제집 주해』 정도일 뿐이라면서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학요강』, 토마스의 철학과 신학을 이해하는 최고의 길라잡이 토마스 아퀴나스는 자신의 친구인 레기날두스가 신앙의 진리가 지닌 지성적 풍부함과 아름다움을 명상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지만, 더불어 이 책은 개인적으로 삶의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질문들을 신앙의 빛에 의해 주어진 답변들과 함께 탐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길을 통해 우리는 토마스와의 대화로 들어갈 수 있다. 그는 우리와 함께 자신의 개인적인 명상과 진리 탐구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는 진리 안에서, 그리고 소망을 지니고 사랑으로 이끄는 명상 안에서 신에게로 우리를 이끌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첫째, 그것을 통해 당신이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믿음이 필수적이다. 둘째, 그것을 통해 당신의 의도가 올바른 목적으로 집약될 수 있는 소망도 필수적이다. 셋째, 그것을 통해 당신의 정념이 전적으로 질서를 유지하게 될 사랑이 필수적이다”(제1장). 현대의 독자들은 이런 설명을 보면서, 또한 직접 이 작품을 읽으며 신앙 고백을 해석하면서 철학적 설명이 왜 이렇게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가라고 물을 수도 있다. 토마스는 이 책에서 이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다른 작품들에서 발견되는 방법론적인 성찰에서 이에 대한 답변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우선 『신학대전』을 시작하는 제1부 제1문제(이 문제는 10개의 절로 이루어져 있다)에서 토마스는 이 문제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신학요강』을 이해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우선 이곳에 나오는 핵심 주장을 정리해 보면, 토마스는 『신학대전』을 시작하면서 ‘거룩한 가르침’(신학)이 학문인가라고 묻고 있다. 겉으로만 볼 때, 신학은 신앙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 원리의 확실한 통찰을 결여하고 있으므로 비학문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토마스는 신학과 철학을 구분하면서도 양자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 또한 강조한다. 인간이 신앙에 의해 비추어진 이성을 가지고 계시된 내용을 방법론적으로 반성하기 시작하면 학문으로서의 신학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신학은 유비적인 의미에서 학문이지만, 결코 비본래적인 의미로 학문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 그의 논지이다. 이렇듯 이성과 신앙, 즉 철학과 신학의 영역은 토마스에 의해 서로의 한계가 분명히 정해졌다. 그는 신으로부터의 은총의 빛과 인간 본성의 이성의 빛을 구분해 양자가 각각 자기의 분야와 그 한계 중에서 각기의 권한을 갖도록 했다. 그는 철학과 신학의 고유한 영역을 구분해 각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이것을 단순히 옆으로 배열된 연관성 없는 학문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신학 내에서 완성하는 방향으로 이끌고자 했다. 철학의 독립적 성격과 그 유용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토마스는 자신의 신학에서 이성이 지닌 가능성을 사용하지만, 삼위일체론과 창조론, 그리스도론 등에서는 이성에 명확한 한계를 설정한다. 그에 따르면, 철학적 진리는 인간 구원의 필요성 관점에서 볼 때에 부분적이고도 불완전한 진리만을 드러내기 때문에, 전체적이고 궁극적인 진리인 그리스도교의 계시에 의해 보완되고 완성되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매우 자주 인용함에도, 토마스에게서는 그 내용이 자주 변형된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변형은 신학적인 관심에서 이루어진 수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상의 핵심부에까지 다다른다. 예를 들어 사물의 본질적인 규정, 그 특수한 작용과 가지성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원칙, 즉 그 내적인 형상이 수동적인 요소가 된다. 이 형상은 신의 창조적인 작용으로서 모든 유한자에게서 나타나는 존재와의 관계성에서 그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토마스는 이러한 자세를 견지하면서 계시된 진리와 이성의 진리가 이분화되어 상호 배타적인 것으로 이해될 때 등장하는, 이성적 이해를 간과하는 신앙주의와 궁극적 진리를 거부하는 독단적 이성주의 모두를 극복하기 위한 초석을 놓았다.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교 교리의 본질을 내포한 작품 불행하게도 미완성이자 『신학대전』이나 『대이교도대전』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이 책은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교 교리의 본질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 책은 앞의 두 책에서 다루었던 내용들 중에서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압축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토마스의 철학과 신학 사상을 접근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준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어려움 없이 토마스이 연역적 논증 과정에서의 논리적 치밀함을 따라갈 수 있고, 어떻게 그가 진리로부터 다른 진리를 추론하는가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을 그의 다른 저서인 『존재자와 본질』(박승찬 옮김, 도서출판 길, 2021)과 함께 토마스 사상의 입문서로서 여기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방촌 황희의 학문과 사상
책미래 / (사)방촌황희선생사상연구회 지음 /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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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미래소설,일반(사)방촌황희선생사상연구회 지음
명재상으로서뿐 아니라 삶의 태도 자체가 귀감이 되어 민중의 가슴속에 살아서 오늘날까지도 전승되는 인물! 방촌 황희 학술총서 제2집이다.황희의 정치가로서의 역할 (정두희) 조선조의 명재상 방촌 황희의 생애와 사상 (오병무) 방촌 황희의 경세사상과 그 의의 (이영자) 조선 태종 대 방촌 황희의 정치적 활동 (소종) 조선 세종 대 정치문화와 재상 황희의 역할 군신공치론을 중심으로- (이민정) 방촌 황희의 청백리 논란에 대한 재검토 (이영춘) 조세의 중립과 공평을 추구한 황희의 위민정신 (오기수) 세종 대 공법 제정에서 황희의 역할 (이민우) 황희의 와 의 서정 양상 (조성래) 황희 설화의 전승 양식과 역사적 의미 (김낙효) 부록 1: 방촌 황희 연보(年譜) 부록 2: 방촌 황희 학술연구 목록지은이 소개 정두희 전 서강대학교 교수 오병무 전 순천대학교 교수 이영자 충남대학교 외래교수 소영종 한국학 중앙연구원 대학원 수료 이민정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 이영춘 한중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오기수 김포대학교 교수 이민우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 조성래 충북대학교 외래교수 김낙효 경기대학교 겸임교수노예도 하늘이 낸 똑같은 백성이라 하며 동등한 대우를 했던, 황희의 시대를 초월한 평등사상과 입현무방(立賢無方)의 실천, 연좌제 폐지, 외국이민자 포용, 장애인에 대한 처우개선 등의 인권존중 의식은 현대의 민주시민이 반드시 본받아야 할 점이다. 방촌 황희는 세종임금 재위 때에 28년간 재상의 위치에 있었으며, 18년 동안 영의정으로 국정을 총괄하여 조선의 국가적 기초를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세종은 늘 황희 정승이 큰일을 잘 결단한다고 칭찬하면서, 길흉을 가늠하는 기구(朞龜)와 사물을 다루는 권형(權衡)에 비유하였다.황희는 평생 남의 지나간 잘못을 새겨 두지 않았고, 평소의 처사(處事)에는 관용을 위주로 하되, 큰일을 의논함에는 시비를 직접 가려내어 조금도 용납이 없었다.- 문종의 황희 제문 중에서 - 황희는 50여 년에 걸쳐 조선왕조의 가장 중요한 직책을 맡아 왔던 사람이었으면서, 그가 직권을 남용하여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거나, 나아가 자신의 사리사욕을 추구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평가는 잘못된 것은 아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평가는 그가 정치적으로 당시에 수행하였던 역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오늘날 황희의 생애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려고 한다면, 조선왕조의 역사상 나라의 기틀이 잡혀 가던 시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공인으로서, 그가 어떠한 태도로 임하였던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실패한 여름휴가
문학과지성사 / 허희정 (지은이)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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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허희정 (지은이)
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허희정의 첫 소설집이다. 2018, 19년 문지문학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Stained」 「실패한 여름휴가」를 포함해, ‘“오로지 오해들로만 설명”되는 텅 빈 감정과 감각의 세계’(이광호)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주는 소설 7편이 수록돼 있다. 허희정은 『실패한 여름휴가』에서 “온전히 도저히 영원히 이해할 수 없는” 감정(「작가의 말」), 곧 이성적 판단이나 논리적 인과로 설명하기 힘든 불안의 감각을 형식과 이미지로 구체화해낸다. 문장을 무대 장치처럼 쌓아올렸다가 부서뜨리고,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기를 거듭하면서 흔적과 파편을 층층이 겹쳐 만든 그의 소설은 섣부른 정의나 명명을 비껴나며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언어는 실패할 수밖에 없고 쓰기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음을 또렷이 자각하면서도 “자의식과 우울에 빠지지 않고 소설의 막다른 벽을 넘어보려는 경쾌한 몸짓”(신인문학상 심사평)을 통해 장르 구분 없는 다채로운 시도를 첫 소설집에 인상적으로 담아냈다.파운드케이크 우중비행 실패한 여름휴가 Stained 망가진 겨울여행 인컴플리트 피치 페이퍼 컷 해설 | 사물과 사랑 · 인아영 작가의 말 추천의 말이해할 수도 장악할 수도 없는 세계에서 미세한 파편들로 빚어내는 미묘한 알리바이 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허희정의 첫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2018, 19년 문지문학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Stained」 「실패한 여름휴가」를 포함해, ‘“오로지 오해들로만 설명”되는 텅 빈 감정과 감각의 세계’(이광호)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주는 소설 7편이 수록돼 있다. 허희정은 『실패한 여름휴가』에서 “온전히 도저히 영원히 이해할 수 없는” 감정(「작가의 말」), 곧 이성적 판단이나 논리적 인과로 설명하기 힘든 불안의 감각을 형식과 이미지로 구체화해낸다. 문장을 무대 장치처럼 쌓아올렸다가 부서뜨리고,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기를 거듭하면서 흔적과 파편을 층층이 겹쳐 만든 그의 소설은 섣부른 정의나 명명을 비껴나며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언어는 실패할 수밖에 없고 쓰기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음을 또렷이 자각하면서도 “자의식과 우울에 빠지지 않고 소설의 막다른 벽을 넘어보려는 경쾌한 몸짓”(신인문학상 심사평)을 통해 장르 구분 없는 다채로운 시도를 첫 소설집에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불안은 간단히 해결되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아무리 도망치고 무시하려고 해도 어떤 방식으로건 마주할 수밖에 없는 영속적인 긴장이다. 허희정의 소설에는 근원을 알 수 없는 그 불안을 모른 척하거나 손쉽게 해소하지 않고 침착하고 끈질기게 천착하는 힘이 있다. 인아영(문학평론가) 허희정의 소설은 아직까지 또는 언제까지고 규정되거나 규명되기를 원치 않는 것처럼, 자기 세계를 담아내기에는 언어가 미치는 영역이 비좁다는 듯, 쓸쓸했다가 모호했다가 재기 넘쳤다가 모험도 하고 실험도 하고 혼자 다 하면서 자신의 문장이 착륙할 최선의 자리를 탐색한다. 구병모(소설가) 불안으로 만든 모빌 “아무도 그것이 무엇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그것의 정체를 더이상 알고 싶어 하지 않았다” 표지의 사물들은 언뜻 균형적으로 배치돼 있지만 묘하게 이질적이다. 바로 다음 순간에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불안한 예감 때문이다. 『실패한 여름휴가』에서 허희정은 불안을 다양한 방식으로 형상화한다. 먼저 그는 단언과 확언 틈으로 빠져나가는 의미에 주목한다. 마침표 대신 쉼표로 문장을 이어가며 망설임을 드러내고, 소거법과 가정법을 교차하면서 멈칫거린다. 허희정 작품 속 인물들은 “한없이 불안해”질 때조차 “이 불안 역시 나에게 할당된 역할의 일부일 뿐”이라며 거리를 둔다. “스스로가 아닌 무엇을 연기하고 있다는 믿음에 사로잡혀” “수많은 감정”을 “가장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정작 “그 어떤 감정의 소유자인 적도 없었”고 “내가 온전히 나였던 적조차 없었”다며 판단을 의심한다(「실패한 여름휴가」). 끊임없는 진자운동의 결과일까. 감정은, 특히 불안은 마음속에 깊게 파고드는 대신 외부로 빠져나와 구체화된다. 어느 날 갑자기 도시의 하늘에 나타난 매끈하고 거대한 투명 삼각형은 문득 땅으로 내리꽂히며 세계의 멸망을 상상하게 한다(「Stained」). 어서 진술서를 작성하라고 집요하게 독촉하는 종이 남자의 목소리와 날카롭게 칼질된 백지의 단면은 종이에 베인 듯한 고통을 즉시 연상시킨다(「페이퍼 컷」). 이처럼 허희정이 수집해 작품 속에 심어놓은 “두께도 질량도 부피도” 없는 불안의 이미지는 쌓아올려졌다 허물어지기를 반복하는 문장들 곁에서 감각을 자극하며 이야기를 장악한다. SF, 판타지, 스릴러, 연애소설, 추리소설, 메타소설 등 여러 장르가 조합된 『실패한 여름휴가』 속 소설들은 개별적 특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불안이라는 장치를 통해 연결된다. 흔적으로 그린 몽타주 “기억을 믿지 않는다, 기억을 신뢰하지 않는다 기록을 파기할 것이다, 그것을 손상시킬 것이다” 허희정의 소설은 누군가가 떠나가고 남은 공백에서 시작하곤 한다. 작품 속 인물은 곁에서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거나, 곧 사라질 누군가에 대해 생각한다. 우울증을 앓다가 떠나버린 연인을 기다리면서(「파운드케이크」), 대재난 이후 지구 복귀를 위해 파견됐던 프로젝트에서 실종된 탐사 파트너를 떠올리면서(「우중비행」), 친구의 죽음을 알게 된 뒤 함께 알던 또 다른 친구에게 뒤늦은 안부를 묻는 편지를 쓰면서(「망가진 겨울여행」), 록밴드 해외 공연 티켓을 양도해준 팬카페 회원이 세상을 떠나자 자신의 오랜 불안을 되새기면서(「인컴플리트 피치」) 이야기는 시작되고, 타인의 흔적을 침착하고 집요하게 되짚어나간다. 그러나 기억은 기록이 되는 과정에서 사실과 사실 아님이 뒤섞인 채 불완전한 단서가 되어버린다. ‘까맣게 덧칠된 필름, 잘려 나간 페이지, 이미 섞여버린 반죽’(「실패한 여름휴가」)처럼, 층층이 쌓인 흔적으로 그려진 그 ‘누군가’의 모습은(혹은 행방이나 떠난 이유는) 희미할 수밖에 없다. 결국 빈 자리는 채울 수 없는 미지의 영역으로 남는다. 허희정은 소설 속의 사람이든 소설 밖의 사람이든 “온전히 도저히 영원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채로 쓰고, 쌓고, 허물고, 다시 쓴다(작가의 말). 우리는 허희정의 미완성을 향한 이러한 여정에서 이루어지는 시도들을 지켜보고 예민한 감각적 경험을 함께하면서 은유로 존재하던 감정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함부로 짐작하고 멋대로 확신”(「망가진 겨울여행」)하는 것을 누구보다 경계하는 작가이기 때문에 허희정의 다음 소설은 또다시 보기 좋게 예측을 비껴나갈 것이다. 무섭도록 집요하고 진지한 동시에 놀라울 만큼 산뜻한, 허희정의 소설이 만들어낸 도망칠 수 없는 미로 혹은 미궁을 겪어보길 바란다.지구에 대한 문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주로 대재난 이전의 세계를 다루고 있었다. 세대와 세기를 거듭하면서 지구와 지구를 둘러싼 이야기들은 분해되고 다시 조립되기를 반복했다. 그 과정 속에서 지구는 기이하고 아름다우며 평화로운 만인의 고향으로 둔갑했고, 지구 탈주의 과정에서 내려진 비겁한 결정들과 그 결정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 그로 인해 가장 먼저 버려진 이들의 이름은 깨끗하게 지워지고 말았다. (「우중비행」) 내가 흉내 내고 억지로 손에 넣으려 들고 피부 위에 걸치려 드는, 접착력이 떨어져가는 접착제로 덕지덕지 가져다 붙이려 하는 그 수많은 감정, 나는 언제나 내가 가진 것 이상의 감정을 가장하는 것을 두려워했으나 정작 나는 그 어떤 감정의 소유자인 적도 없었던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실패한 여름휴가」) 잠을 자고 싶었다. 마치 그것만이 유일한 할 일인 것처럼, 죄책감도 의무감도 없이, 악몽도 길몽도 없이 본분처럼 잠들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고, 결국 나는 한밤중에 잠에서 깨고 말았다.(「Stained」)
에르메스 수첩의 비밀
복복서가 / 브리지트 밴케문 (지은이), 윤진 (옮긴이)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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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서가소설,일반브리지트 밴케문 (지은이), 윤진 (옮긴이)
이야기는 저자 브리지트 벤케문의 남편이 아끼던 에르메스 다이어리를 잃어버린 데서 시작한다. 더이상은 생산되지 않는 이 다이어리와 가장 비슷한 제품은 이베이에서 발견된다. 그런데 배송된 다이어리의 안주머니에는 주소록 수첩이 끼워져 있다. 갈피마다 적힌 놀라운 이름들. 초현실주의 시대부터 20세기 중반을 주름잡던 전설적 예술가들과 연락하며 지내던 수첩의 주인은 누구였을까? 이 수첩이 탐사 보도로 훈련된 벤케문에게 온 것은 놀라운 행운이었다. 저자는 탐정이 되어 수첩의 주인을 찾아나선다. 오래지 않아 벤케문은 이 수첩이 저 유명한 피카소의 의 모델이자 연인으로 알려진 도라 마르의 것임을 확신하게 된다. 수첩에 적힌 이름들과 관련된 보존 자료와 서적, 관련기사와 인터넷 자료 등을 뒤지고, 생존 인물들은 직접 찾아다니며 증언을 수집한다. 그렇게 벤케문은 그동안 피카소의 뮤즈로만 알려졌던 도라 마르라는 여성 예술가의 특별하고도 놀라운 삶을 재구성해낸다. 머리말 - 습득물 011 미셸 S. 015 아실 드 메네르브 022 테오도라 마르코비디 029 마르셀 플레스 037 브르통 043 랑바 050 위게트 랑바 067 샤방스 084 브라사이 093 엘뤼아르 099 뒤부아 116 콕토 127 배관 설비업자 비당스 137 레리스 140 트리야 157 마들렌 166 라캉 170 미셸 185 노아유 자작부인 191 부디노 206 마르샹 209 더글러스 쿠퍼 222 피카소 234 안초레나 239 에티엔 페리에 244 에프롱 253 펜로즈 259 사로트 265 뒤부셰 270 스탈 277 셰당 282 수의사 피숑 291 앙드레 마르샹 294 발튀스 300 레리스 304 륀 공작 308 메네르브의 건축업자 코닐 316 대리석 가공업자 푸이요 320 피카소 327 도라 마르 331 지은이 주 339 감사의 말 347 옮긴이의 말 351 도라 마르 연보 359“이베이 역사상 가장 만족스런 구매로 기록될 중고 수첩 거래”(뉴욕 타임스). 우연히 손에 넣은 수첩에 적힌 놀라운 이름들. 샤걀, 콕토, 라캉, 자코메티, 엘뤼아르, 브르통, 브라사이, 아라공, 발튀스..... 누구일까? 이 모두를 알던 사람은? 그리고 이 모두에게 잊혀진 사람은? 저널리스트 브리지트 벤케문이 2년간의 추적을 통해 밝혀낸 수첩의 비밀. 이야기는 저자 브리지트 벤케문의 남편이 아끼던 에르메스 다이어리를 잃어버린 데서 시작한다. 더이상은 생산되지 않는 이 다이어리와 가장 비슷한 제품은 이베이에서 발견된다. 그런데 배송된 다이어리의 안주머니에는 주소록 수첩이 끼워져 있다. 갈피마다 적힌 놀라운 이름들. 콕토, 샤갈, 엘뤼아르, 라캉, 아라공, 자코메티, 브르통, 발튀스, 브라크....... 초현실주의 시대부터 20세기 중반을 주름잡던 전설적 예술가들과 연락하며 지내던 수첩의 주인은 누구였을까? 이 수첩이 탐사 보도로 훈련된 벤케문에게 온 것은 놀라운 행운이었다. 저자는 탐정이 되어 수첩의 주인을 찾아나선다. 오래지 않아 벤케문은 이 수첩이 저 유명한 피카소의 의 모델이자 연인으로 알려진 도라 마르의 것임을 확신하게 된다. 수첩에 적힌 이름들과 관련된 보존 자료와 서적, 관련기사와 인터넷 자료 등을 뒤지고, 생존 인물들은 직접 찾아다니며 증언을 수집한다. 그렇게 벤케문은 그동안 피카소의 뮤즈로만 알려졌던 도라 마르라는 여성 예술가의 특별하고도 놀라운 삶을 재구성해낸다. 도라 마르의 예술과 생애를 퍼즐처럼 혹은 입체파의 작품처럼 그려낸 독특한 형식의 이 책은, 수첩 속 단서를 추적해가는 구성 때문에 한 편의 미스터리 소설처럼 독자들을 빨아들인다. 20세기 현대예술의 중심이었던 파리를 배경으로,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등장했다 오래도록 침묵했던 도라 마르의 다면적 초상이 부조된다. 피카소의 으로만 남기를 거부한 삶 도라 마르, 본명은 앙리에트 테오도라 마르코비치. 1907년 파리에서 태어나 크로아티아 출신의 건축가였던 아버지를 따라 아르헨티나에서 유년기를 보낸 뒤 파리로 돌아왔고, 사진 작가로 활동하면서 도라 마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대 초반에 이미 패션과 광고 사진으로 이름난 작가였고, 스물 일곱에는 혼자 영국과 스페인 등을 돌아다니며 빈곤, 실업, 기형 등으로 고통받는 주변부 인물들을 담은 르포 사진들을 찍었다. 이후 초현실주의 예술의 한가운데에서 전위적이고 독창적인 사진을 찍어 큰 명성을 얻는다. 초현실주의자들과 어울리던 젊은 사진작가 도라 마르는 1935년 카페 되 마고에서 피카소를 만나고, 이 년 뒤 를 그리는 육 주 동안의 작업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피카소의 '공식적인 연인'이 된다. 무엇보다도 그녀를 모델로 한 피카소의 그림 이 너무도 유명해짐에 따라 도라 마르는 '우는 여인'으로 알려지게 된다. 도라는 사부아가 아파트의 거실에서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며칠 동안, 때로는 더 오래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난 사막에 있어야 해요.” 그녀는 한 친구에게 말한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신비의 아우라가 나를 둘러싸게 만들 거예요. 사람들이 내가 해놓은 것을 보고 싶게 해야죠. 모두 나를 피카소의 연인으로 기억할 뿐 화가로 받아들이질 않잖아요.” 도라는 스스로를 다시 만들어내야 함을, 사람들의 뇌리에서 '우는 여인'을 지워야 함을,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야 함을 알고 있다. _034쪽 그 자신 사진예술의 태동기에 초현실주의 사진가로 이름을 날렸던 도라 마르인 만큼 당시 파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 컬렉터, 비평가 들 모두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피카소와 결별하고 난 뒤 도라 마르는 예술계의 중심으로부터 급격히 멀어진다. 정신적으로도 무너지기 시작한 도라 마르의 수첩에 이제 예술가 대신 20세기 가장 유명한 정신분석가의 이름이 등장한다. 바로 자크 라캉이다. 도라 마르는 자크 라캉에게 주기적으로 정신분석을 받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적 공허는 채워지지 않았고 그 자리는 비틀린 정치적 신념과 종교적 열정으로 채워진다. 피카소의 권유에 따라 사진을 버리고 회화로 전향한 도라 마르의 그림은 예술계에서 이렇다할 평가를 받지 못했고, 그녀는 사부아가의 아파트에 칩거한 채 서서히 자신을 알던 이들과 인연을 끊는다. 피카소의 장례식에도, 자신의 전시회 기념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사람들과는 오직 전화로만 소통한다. 그렇게 홀로 긴 세월 칩거 생활을 하던 도라 마르는 1997년 90세의 일기로 사망한다. 그러나 도라 마르의 작품들은 21세기 들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2019년 런던의 테이트모던과 파리의 퐁피두센터가 대규모 회고전을 열어 피카소에 가려져 있던 도라 마르의 아방가르드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재발견한다. 한 존재의 여러 얼굴, 한 사람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제일 처음 만난 도라 마르는 야심 있고 좌파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유롭고 빛나는, 그러나 성마른 성격의 젊은 사진작가다. 두번째는 열정적인 사랑에 빠진 여인, 독자적인 삶을 완전히 포기하고 심지어 종속되어버린, 복종을 즐기며 사랑받지 못하면 고통스러워하는 여인이다. 세번째는 착란을 일으키다가 결국 광기에 빠진 여인이다. 네번째는 정신분석과 종교와 그림의 힘으로 다시 일어선, 내가 가진 1951년의 수첩의 주인이다. 다섯번째는 서서히 외부세계와 단절되어 예술과 침묵과 명상 속에 칩거한 여인이다. 그리고 여섯번째, 사람을 피하고 오로지 전화통화로만 세상과 연결된 늙은 도라다. _335쪽 피카소라는 너무도 강렬한 천재의 광채에 가려진, 자신의 삶과 예술보다 훨씬 유명한 그림 속에 갇혀버린 한 여성에 대한 연민으로, 벤케문은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도라 마르의 어두운 면조차 껴안고자 노력한다. 수첩 속 인물들의 관계와 행적을 추적하는 지난한 작업과 도라라는 인물의 모호함과 복잡성 때문에 수차례 좌절을 겪지만 결국 벤케문은 1951년의 수첩을 지도로 삼아 예술사적 격동의 한복판에서 철저하게 자기 자신으로 살고자 했던 한 여성 예술가의 초상을 완성해낸다. 한국어판에서는 예술가로서의 도라 마르의 진면목을 국내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프랑스판 원서와 영어판에 들어있지 않은 도라 마르의 작품들을 저작권자의 동의를 구해 컬러로 수록했다. 아울러 도라 마르의 연표도 만들어 책 말미에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그 물건은 에어캡 종이에 잘 포장되어 우편으로 도착했다. 상표가 같고, 크기가 같고 가죽의 윤기도 같다. 다만 더 빨갛고 부드러운, 좀더 오래된 광택이 나는 가죽이다.그가 좋아할 것 같다. 어쩌면 원래 쓰던 것보다 더 좋아할지 모른다.잃어버린 에르메스 다이어리는 이것보다 최근에 나온 제품이었지만 워낙 이 주머니 저 주머니 옮겨다닌 탓에 나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다. 다이어리의 전 주인이 해마다 갈아 끼워가며 약속과 초대와 비밀 들을 적어두었을 속지는 판매자가 제거한 뒤였다. 그런데 속주머니에 작은 전화번호 수첩이 여전히 끼워져 있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수첩을 넘기기 시작했다. 별생각 없이 세 장을 넘겼을 때, 아는 이름이 나왔다. 콕토! 그렇다. '콕토 : 몽팡시에가 36번지'! 전율이 일었다. 이어 '샤갈 : 도핀 광장 22번지.' 숨이 멎는 것 같았다. 내 손가락이 미친듯이 수첩을 넘겼다. 자코메티, 라캉...... 줄줄이 이어졌다. 아라공, 브르통, 브라사이, 브라크, 발튀스, 엘뤼아르, 레오노르 피니, 레리스, 퐁주, 풀랑크, 시냐크, 스탈, 사로트, 차라......스무 장짜리 수첩 안에는 제2차세계대전 직후의 위대한 예술가들 이름이 알파벳순으로 나열되어 있었다. 믿기지 않아서 다시 읽어보았다. 그러니까 이 수첩의 전 주인은 초현실주의와 현대예술의 한가운데에 있던 인물이다. 나는 한 장 한 장 수첩을 넘기며 여정을 이어가기로 한다. 각각의 이름들에 똑같이 질문해볼 것이다. 수첩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도라 마르의 삶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는가? 편지로 만든 소설도 있으니, 알고 지낸 이들의 이야기로 전기를 만들지 못할 이유는 없다.
브랜드 애드머레이션
시그마북스 / 박충환.데보라 J. 맥기니스.안드레아스 B. 아이신게리히 지음, 문직섭 옮김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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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소설,일반박충환.데보라 J. 맥기니스.안드레아스 B. 아이신게리히 지음, 문직섭 옮김
나이키, 애플, 디즈니, 구글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칭송받는 브랜드라는 점이다. 칭송받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리되며,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 설명하며, 브랜드의 성공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일련의 실행 방법을 소개한다. 브랜드 애드머레이션을 구축하고 강화하며 활용하기 위해 소개하는 방법들은 기업이 기존의 브랜드를 보다 나은 상태로 만들고, 경쟁자를 앞설 수 있는 높은 통찰력을 얻게 해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성공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있는지 미리 진단할 수 있게 해준다.추천사 머리말: 이 책은 무엇이 다른가? [1부] 빅 픽처 제1장 왜 브랜드 애드머레이션인가 서론│브랜드의 가치│브랜드 애드머레이션 관리 시스템 제2장 칭송받는 브랜드의 실제 사례 서론│개요│B2B 시장에서 칭송받는 브랜드│비영리 시장에서 칭송받는 브랜드│국제 시장에서 칭송받는 브랜드│브랜드 유형│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제3장 브랜드 애드머레이션을 뒷받침하는 과학 서론│개요│브랜드 애드머레이션을 뒷받침하는 이론│브랜드에 대한 신뢰, 사랑, 존중│브랜드 애드머레이션을 구축하는 방법: 3Es│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2부] 칭송받는 브랜드 구축 제4장 기업 내부에서 브랜드 애드머레이션 구축 서론│개요│브랜드 구축을 위한 자원으로서의 직원│의미 있는 사명 선언문 작성│기업 사명 선언문을 활성화하는 전문성, 정감성, 공감성 특성│인간적인 측면에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전문성, 정감성, 공감성│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제5장 고객 사이에서 브랜드 애드머레이션 구축 서론│개요│브랜드 포지셔닝 선언문│포지셔닝 선언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의사 결정│포지셔닝 선언문과 재무적 목표│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제6장 고객이 가장 먼저 상기하는 브랜드 구축 서론│개요│TOM 브랜드 상기의 주요 쟁점│로고를 활용한 TOM 브랜드 상기 강화│브랜드 이름을 활용한 TOM 브랜드 상기 강화│제품 및 포장 디자인을 활용한 TOM 브랜드 상기 강화│로고, 브랜드 이름, 제품 및 포장 디자인에 대한 공동 디자인│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3부] 칭송받는 브랜드 강화와 활용 제7장 브랜드 애드머레이션 강화 서론│개요│브랜드 애드머레이션을 강화하는 가치 향상 전략│브랜드 혜택을 조정하는 전략│혜택의 중요성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준거 대상을 설정 또는 변경하는 전략│가치 향상 전략에 대한 광범위한 고려│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제8장 브랜드 애드머레이션 활용: 확장과 피드백 효과 서론│개요│칭송받는 브랜드를 활용하는 이유│브랜드 활용 방안: 제품과 브랜드의 확장 전략│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제9장 브랜드 애드머레이션 활용: 실행에 관한 쟁점 서론│개요│제품과 브랜드의 확장은 언제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가?│높은 적합성이 항상 필요한가?│시간의 흐름에 따라 최상의 확장 및 피드백 효과를 달성하는 방법│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제10장 브랜드 구성 디자인 서론│개요│브랜드 구성 디자인의 브랜드 네이밍 옵션│브랜드 구성의 구조 디자인│브랜드 구성에서 브랜딩 옵션을 선택하는 기준│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4부] 칭송받는 브랜드의 기업과 고객에 대한 가치 평가 제11장 브랜드 에쿼티 측정 서론│개요│브랜드 에쿼티에 관한 관점│브랜드 에쿼티 측정│브랜드 에쿼티 측정 방법의 특성│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 제12장 브랜드 대시보드 서론│개요│브랜드 애드머레이션 대시보드의 혜택│브랜드 애드머레이션 대시보드의 구체적 사례│핵심 요점│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부록 맺는말 참고나이키, 애플, 디즈니, 구글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칭송받는 브랜드라는 점이다. 칭송받는 브랜드는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중을 받는 브랜드로, 이런 감정들은 고객으로부터 브랜드에 충성하고 브랜드를 지지하는 행동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고객의 이런 행동은 기업에 막대한 가치를 선사한다. 세계적인 브랜드 전문가이자 마케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소비자심리학회 펠로우’로 선정된 박충환 교수는 데보라 J. 맥기니스, 안드레아스 B. 아이신게리히와 함께 출간한 《브랜드 애드머레이션》에서 칭송받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리되며,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 설명하며, 브랜드의 성공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일련의 실행 방법을 소개한다. 칭송받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나이키, 애플, 디즈니, 구글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칭송받는 브랜드라는 점이다. 칭송받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리되며, 어떤 효과를 발휘할까? 세계적인 브랜드 전문가이자 마케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소비자심리학회 펠로우’로 선정된 박충환 교수는 데보라 J. 맥기니스, 안드레아스 B. 아이신게리히와 함께 출간한 《브랜드 애드머레이션》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칭송받는 브랜드는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중을 받는 브랜드로, 이런 감정들은 고객으로부터 브랜드에 충성하고 브랜드를 지지하는 행동을 이끌어낸다. 고객의 이런 행동은 기업에 막대한 가치를 선사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고객이 칭송하는 정도를 브랜드 애드머레이션이라 정의하며, 모든 기업은 자사의 브랜드가 칭송받는 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브랜드의 성공을 이룰 수 있으며, 그 성공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수많은 사례와 수십 년간에 걸친 마케팅과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저자들은 칭송받는 브랜드를 특징짓는 세 가지 형태의 중요한 혜택을 강조한다. 전문성(enablement), 정감성(enticement), 공감성(enrichment) 혜택으로, 3Es라고 불리는 것이다. 먼저 전문성 혜택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신뢰’를 이끌어낸다. 정감성 혜택은 고객에게 감성적인 즐거움을 줌으로써 ‘사랑’을 이끌어내며, 공감성 혜택은 고객의 신념과 희망을 대변함으로써 ‘존중’을 이끌어낸다. 예를 들면, 애플은 자사의 제품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문성 혜택을, 심플한 디자인으로 정감성 혜택을, 고객의 자아의식을 움직이는 ‘다르게 생각하라’라는 광고로 공감성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애플은 칭송받는 브랜드가 되었고, 날로 경쟁이 심해지는 시장에서 오랫동안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브랜드 애드머레이션을 구축하고 강화하며 활용하기 위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은 기업이 기존의 브랜드를 보다 나은 상태로 만들고, 경쟁자를 앞설 수 있는 높은 통찰력을 얻게 해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성공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있는지 미리 진단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일련의 실행 방법은 B2B와 B2C에서 기술 제품, 일반 상품, 유명 기업, 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이르는 모든 형태의 비즈니스와 산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신규 브랜드나 기존 브랜드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임원들뿐만 아니라 브랜드 성과 관리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모두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칭송받는 브랜드는 고객이 사랑하고, 신뢰하며, 존중하는 브랜드다. 고객은 이런 감정이 깊어지면서 이들 브랜드와 어떤 개인적 연관성이 있다고 느낀다. 이런 브랜드는 고객이 이 브랜드가 속한 제품 카테고리에서 뭔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고객은 칭송받는 브랜드를 구매할 뿐만 아니라, 약간 더 높은 가격을 지불했더라도 이 브랜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심지어 브랜드가 실수하는 경우에도 기꺼이 용서한다. 따라서 여러분의 브랜드가 신뢰받고, 사랑받으며, 존중받을 수 있게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객이 앞으로 여러분의 브랜드에 얼마나 높은 충성심과 지지도를 갖게 될지에 대해 이런 심리적 상태들이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추천사> 중에서 고객 행동에 관한 수십 년간의 연구 결과를 보면, 구매 결정이 순전히 경제적 계산에만 바탕을 두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 선택은 주로 브랜드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한 관점에 의해 결정된다. 다르게 표현하면, 브랜드는 단순히 경제적 조건뿐만 아니라 고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혜택의 크기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고객이 가격에 걸맞은 가치가 없는 브랜드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적절한 가격과 좋은 품질의 제품 이상으로 바라는 것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혜택을 경험상으로 만족스럽게 느끼고 또한 인간적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브랜드다. 개인적이든 직업적인 맥락이든, 이런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는 고객을 행복하게 만든다.-<제1장 왜 브랜드 애드머레이션인가?> 중에서 칭송받지 못하는 브랜드를 바라보는 고객의 시각은 다르다. 그림 2.2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고객은 이런 브랜드를 ‘그냥 괜찮거나, 값비싸거나, 지겹거나, 혼란스럽거나, 일시적인 유행을 좇거나, 과장되거나, 심지어 경멸스럽다’고 생각한다. 이런 브랜드는 전문성, 정감성, 공감성 혜택 중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칭송받는 브랜드와 달리 고객의 신뢰와 사랑, 존중을 얻을 수 없다. 경멸스러운 브랜드는 칭송받는 브랜드와 정반대다. 고객은 이런 브랜드에 그저 무관심하지만은 않다. 이들을 적극적으로 회피하며 혹평한다. 그렇다고 해서 칭송받지 못하는 브랜드가 수익을 올릴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경멸스러운 브랜드라도 생산 및 다른 운영상의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특히 고객이 그 브랜드를 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고객들에게 중요한 혜택을 전달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지 않는 한, 오랜 세월의 시련을 견뎌 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강력한 브랜드 에쿼티를 구축할 가능성은 낮다.-<제2장 칭송받는 브랜드의 실제 사례> 중에서
월간 불광 vol.601 : 찰나의 빛, 영겁의 시간
불광(잡지) / 불광 편집부 (지은이) /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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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잡지)소설,일반불광 편집부 (지은이)
1974년 11월 창간호를 발간한 월간 「불광」이 50년 역사를 맞았다. 50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월간 「불광」에는 많은 글과 사진이 실렸다. 불교 역사에 자취를 남긴 수많은 고승과 불자들의 밀도 있는 글이 실렸고, 당대의 불교를 기록한 사진이 실렸다. 월간 「불광」 최초의 사진은 1975년 8월호에 실린 안장헌 작가의 상원사 동종(국보) 비천상이다. 이 사진을 시작으로 2024년 9월호에 실린 화엄사 홍매화 사진에 이르기까지, 월간 「불광」 50년의 세월을 담은 총 360여 점의 사진을 11월호 특집에 실었다.창간 50주년 기념사(글. 지홍 스님) 달라이 라마 메시지 불광 사진에 담긴 50년 1974~1988 걸음을 떼다 1989~1994 눈을 뜨다 1995~2004 부처님의 빛 ‘불광’을 담다 2005~2011 산문을 넘다 2012~2020 불광의 시간 2021~2024 다시 산문에 들다 지나온 50년, 나아갈 100년 - 불광 50년 연혁 구독 및 후원 안내 불광 사진에 담긴 50년 1974년 11월 창간호를 발간한 월간 「불광」이 50년 역사를 맞았다. 50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월간 「불광」에는 많은 글과 사진이 실렸다. 불교 역사에 자취를 남긴 수많은 고승과 불자들의 밀도 있는 글이 실렸고, 당대의 불교를 기록한 사진이 실렸다. 2024년 11월, 월간 「불광」 창간 5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실린 사진들을 중심으로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기로 했다. 옛 추억으로만 기억될 모습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겨 있기도 하다. 지금의 글과 사진이 먼 훗날 불광의 역사로 남을 것이라는 책임감을 느낀다. 월간 「불광」 최초의 사진은 1975년 8월호에 실린 안장헌 작가의 상원사 동종(국보) 비천상이다. 이 사진을 시작으로 2024년 9월호에 실린 화엄사 홍매화 사진에 이르기까지, 월간 「불광」 50년의 세월을 담은 총 360여 점의 사진을 11월호 특집에 실었다. 쉼 없이 쌓인 사진들은 43만 8,000이라는 시간만으로도 빛나는 것들이라 선뜻 고를 수 없었다. 월간 「불광」이 지나온 시간에 의미를 두고 기록성이 짙은 사진을 먼저 골랐다. 사진 배치 또한 실린 순서를 우선 했다. 다만 몇몇 사진들은 편집 디자인을 고려해 적절히 배치했다. 2010년 중후반 이후 사진들은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도 머지않은 미래에 나타날 변화를 생각하며 기록성이라는 기준을 지키려 했다. 선별된 각각의 사진들에는 당시의 캡션이나 글을 넣었고, 바뀐 현재의 모습을 설명하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고른 사진들은 잡지의 형식과 내용에 따라 여섯 시기로 나눠 실었다. 잡지에 맨 처음 실린 상원사 동종 비천 사진 이후로 여러 사진이 쓰였으나, 저작권 표기는 4년 뒤인 1979년 8월호의 영탑사 금동삼존불상(안장헌)에 이르러서였다. 이를 보아 창간호부터 90년대 초까지 쓰인 사진들은 글을 보조하는 수단이었음을 알 수 있다. 1990년 이후 합류한 사진작가들은 편집 디자인에 참여하며 사진의 독자성을 보이려 한다. 이때부터 불광 사진의 색깔과 실체가 만들어진다. 관조 스님과 안장헌 작가가 글을 염두에 두고 촬영하지 않았다는 것일 뿐 불광 사진의 실체와 멀리 있다는 뜻은 아니다. 그들의 사진은 해를 더할수록 든든한 불광의 후광이 될 것이다. 두 작가와 맺은 인연을 꾸준히 이으며 불광 사진의 기틀을 다진 발행인 스님과 편집자들 안목에 경의를 표한다. 켜켜이 먼지 쌓인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보이는 사진들에서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졌다. 마치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발행된 모든 잡지를 가지고 있다’라는 독자를 만났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이 귀한 자료들을 이른 시간 안에 디지털 자료로 만드는 것이 우리 후배들의 중요한 몫이라 생각했다. 그런 뒤라면 이번에 담지 못한 사진들을 모아 전혀 다른 감성의 ‘불광의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다가올 불광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획을 진행하며 가장 걱정했던 점은 ‘안장헌·구본창·윤명숙 등의 작가들의 필름 원고를 받을 수 있을까’였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다. 세 작가 모두 예상보다 빠르게 원고를 보내줬다. 촬영부터 보관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과정도 걸림이 없는 대가다운 모습들이었다. 세 작가 외에도 ‘잡지 사진’이라는 성격이 다른 사진들 틈에 자신들의 사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준 강운구·육명심·이갑철 작가, 그리고 고(故) 한정식 작가의 가족분들과 불광의 50년을 함께 쓴 하지권· 최배문 작가에게도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글. 유동영(월간 「불광」 부장) 저자 소개 안장헌 1973년부터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상징을 찾는 사진 작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주요 사진저작으로 『석불』(1982), 『석굴암』(1989), 『선의 세계』(1992), 『영겁의 미소』(1993), 『서원』(1998), 『신라의 마음 경주남산』(2002), 『사진으로 본 한국미-무늬』(2003), 『석불-돌에 새긴 정토의 꿈』(2003), 『석조미술의 꽃 석가탑 다보탑』(2003), 『범종-생명의 소리를 담은 장엄』(2006), 『Tresors de Coree–불국사 석굴암』(2016), 『안장헌 사진집 소소한 일상』(2022), 『문화유산 일기』(2003), 『사진으로 배우는 사진 촬영교실』(2004) 등이 있다. 16회의 개인전을 개최, ‘유네스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전’(1996, 파리), ‘석굴암 100년의 빛’(2009, 불교중앙박물관), ‘빛과 시간이 머무는 곳’(2010,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출품했다. 신구대 사진과, 서울교대 미술교육과, 고려대 평교원 안장헌디지털사진교실 등에서 사진학 강의를 했다. 간행물윤리위저작상, 한국사진문화상, 이해선사진문화상,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등을 수상했다. 관조 스님 1960년 1월 15일 부산 범어사에서 지효 스님을 은사로 동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이후 1961년 4월 15일 범어사 금어선원에서 하안거를 시작으로 9안거를 성만하고, 1965년 7월 15일 합천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66년 해인사 승가대학 대교과를 졸업하고, 1971년 해인사 승가대학 제7대 강주로 취임해 후학을 양성했다. 1976년 부산 범어사 총무국장 소임 이후 일체의 공직을 맡지 않았다. 1978년부터 범어사에 주석하며 사진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아 30여 년간 전국 산사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는 운수납자의 길을 걸어왔다. 스님이 남긴 사진 필름은 20여만 점에 이른다. 관조 스님 사진의 묘미는 필터나 조명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단순함과 담백함에 있다. 『승가1』(1980)을 시작으로 『열반』, 『자연』, 『생, 멸, 그리고 윤회』, 『님의 풍경』 등 20여 권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그 중 『사찰 꽃살문』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선에 선정됐다. ‘아시안게임 경축사진전’(1986), ‘한국일보 올림픽 문화행사 초청전시’(1988) 등 10여 차례의 전시회를 열었다. ‘관조 스님 사찰 꽃살문 사진전’(2003)은 국립청주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광주, 제주, 춘천, 부산, 서울 등 국립박물관 순회 전시를 했으며 로스앤젤레스(1982), 토론토(1991), 시카고(1994) 등 해외전시 외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 부산미전 금상(1978), 동아미전 미술상(1979), 현대사진 문화상(1988)을 수상했다. 구본창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독일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에서 사진 디자인을 전공, 디플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조선 백자를 촬영하며, 전통문화의 현대적인 해석을 시도한 작가로 국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미니멀한 그의 작업은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색채와 더불어 한국 현대사진에 그만의 독특한 자리매김을 하게 했다. 2001년 삼성 로댕갤러리, 2002년 미국 피바디 에섹스 뮤지엄, 2021년 중국 베이징 Three Shadows Photography Art Centre, 2023년 서울시립미술관 등 국내 외에서 지속적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사진저작으로 『시선 1980』(2008), 『공명의 시간을 담다』(2014), 『DMZ』(2014), 『구본창』(2019), 『Incognito』(2019), 『Korea; In the 1980's』(2022) 등이 있다. 이명동 사진상(2000), 강원다큐멘터리 작가상(2003), 동강 사진상(2014), 제4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미술부문(2015), 제63회 3·1문화상 예술상(2022) 등을 수상했다. 한정식 “사진이란 무엇인가를 늘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생전 교단에 있을 때 제자들에게 당부처럼 던진 말이다. 그의 대표 작품 시리즈 ‘고요’는 제자들에게 던진 숙제가 평생 자신이 들고 있던 화두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불광」 2016년 1월호에 실린 ‘고요’ 사진들은 한정식이 완성하려 했던 사진의 결정체와 같다.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60년대 일본 니혼대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1982년부터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로 부임해, 2002년 은퇴할 때까지 수많은 후학을 가르쳤다. 1960년대부터 한국 고유의 미와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적 사진예술’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1987년 ‘카메라루시다’ 한국사진학회를 창립, 한국사진예술의 대표 이론서 『사진예술개론』을 포함해 20여 권의 사진이론서와 사진집을 발간함과 동시에 ‘나무’ ‘발’ ‘풍경론’ ‘고요’ 시리즈 등을 통해 한국적 예술사진을 개척했다. 2015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현대미술작가 5인에 선정, 그의 평생에 걸친 작업들을 소개하는 ‘한정식_고요’(2017,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개최했다. 그의 작품들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고은사진미술관 등 에 소장됐다. 육명심 연세대 영문학과와 홍익대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1972년부터 서라벌예술대학 사진과에서 세계사진사를 강의했고, 신구전문대학을 거쳐, 1999년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로 정년퇴임했다. 인간의 본질 또는 근원을 향한 물음을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표현해온 사진가로, 1960년대 후반에 초기 사진인 ‘인상’ 연작,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예술가의 초상’ 연작, 1970년대 ‘백민白民’ 연작, 1980년대 ‘검은 모살뜸’ ‘장승’ 연작 등의 사진 작업을 이어 왔다. 그의 사진은 우리 고유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제시하고, 나아가 삶과 죽음에 관한 깨달음의 세계를 향하고 있다. 사진저작으로 『한국현대미술사: 사진』(1978), 『세계사진가론』(1987), 『사진으로부터의 자유』(2005), 『문인의 초상』(2007), 『장승』(2008), 『예술가의 초상』(2011), 『육명심』(2011), 『이산가족』(2018), 『백민』(2019) 등이 있다. 동아국제사진살롱전 은상(1968), 제12회 동아사진콘테스트 특선(1974), 은관문화훈장(2016) 등을 수상했다. 강운구 문경에서 태어나 경북대를 졸업했다. 1966년부터 조선일보사 편집국 사진부 기자로 3년 동안 일했다. 뉴스보다는 잡지의 기획된 사진이 작가로서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으로 그만두고, 사진의 이론과 역사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작가로서의 길을 가늠해 나가기 시작했다. 1970년 동아일보사 출판국 사진부에 들어가 일했으나, 1975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에 가담해 농성하던 중 해직됐다. 1983년부터 『샘이깊은물』에서 사진편집위원과 프리랜서 사진가로 일했다. 1960년대 이후 개발독재의 강압적 분위기 속에서 산업사회로 바뀌는 국면들을 끊임없이 기록해 왔으며, 외국 사진이론의 잣대를 걷어내고 우리의 시각언어로써 포토저널리즘과 작가주의적 영상을 개척해 가장 한국적인 질감의 사진을 남기는 사진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연 또는 필연’(1994), ‘모든 앙금’(1997), ‘마을 삼부작’(2001), ‘저녁에’(2008) 등 네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사진저작으로 『내설악 너와집』(1978), 『경주남산』(1987), 『우연 또는 필연』(1994), 『모든 앙금』(1997), 『마을 삼부작』(2001), 『강운구』(2004), 『저녁에』(2008), 『강운구 사진론』(2010), 『오래된 풍경』(2011) 등이 있다. 이갑철 1959년 진주에서 태어나, 1984년 신구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다니며 선조들의 삶의 정한과 신명, 끈질긴 생명력을 사진에 담아왔다. ‘거리의 양키들’(한마당, 1984), ‘Image of the City’(한마당, 1986), ‘타인의 땅’(경인미술관, 1988), ‘충돌과 반동’(금호미술관, 2002), ‘에너지-氣’(한미사진미술관, 2007)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00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포토페스트 2000’, 2002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개최된 ‘한국 현대사진가 초대전’ 등의 해외 전시에 초대됐다. 사진저작으로 『이갑철: 충돌과 반동』(2010), 『타인의 땅』(2016), 『이갑철 제주 천구백팔십』(2015), 『LEE GAPCHUL』(2019), 『이갑철』(2021) 등이 있다. 일본 사가미하라 아시아 사진가상(2003), 동강 사진상(2003), 이명동 사진상(2005) 등을 받았다. 현재 프랑스 뷔Vu 갤러리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5 박문각 공무원 김재준 행정학 키워드 요약집
박문각 / 김재준 (지은이)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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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소설,일반김재준 (지은이)
150페이지의 적은 분량에 본문을 표로 구성하여 수험생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론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암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문 전체를 제대로 숙지하고, 달달 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빠르게 핵심 포인트를 암기할 수 있도록 두문자를 제시하였다. 최신 출제경향이나 개정법령을 빠짐없이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행정학을 총론부터 지방자치까지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모두 담고자 하였다.part 1 총론 part 2 정책 part 3 조직 part 4 인사행정 part 5 재무 part 6 지방자치많은 수험생이 행정학 학습 분량에 압도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김재준 행정학 키워드 요약집>이 출간되었다. 이론 복습과 마무리 정리에 최적화된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표를 활용한 효율적인 구성 150페이지의 적은 분량에 본문을 표로 구성하여 수험생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론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암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키워드로 암기하는 행정학 본문 전체를 제대로 숙지하고, 달달 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빠르게 핵심 포인트를 암기할 수 있도록 두문자를 제시하였다. ▶적은 양이지만 알찬 컨텐츠 최신 출제경향이나 개정법령을 빠짐없이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행정학을 총론부터 지방자치까지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모두 담고자 하였다. 방대한 양의 행정학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암기할 포인트를 찾아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김재준 행정학 키워드 요약집>은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출간된 교재이다. 최신 개정법령과 최근 출제경향을 빠짐없이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150페이지 분량의 ‘표’ 형태로 구성해 행정학에 쉽게 접근하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두문자’를 함께 표기해 수험생들이 마무리 정리하는 시기에 내용을 빠르게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재준 행정학 시리즈’ 중 한 권인 본서를 활용하여 수험생들이 방대한 행정학 학습에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공간·공감···CEO의 방
이코노미스트 / 이코노미스트 편집국 (지은이)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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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소설,일반이코노미스트 편집국 (지은이)
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의 방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사무실 공간을 배치하는지, 어떤 비품을 사용하는지 등등 ‘CEO의 방’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미지의 공간이다. 이 책은 그 공간 속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는지,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지 알게 해준다. 이제 40살이 되는 이코노미스트는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이들을 대신해 44인의 CEO의 방에 들어갔다. CEO의 방은 경영자의 철학이나 추구하는 리더십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준다. 자신이 읽은 책으로 사무실을 가득 채운 경영자, 자신의 지향점을 사무실의 색으로 대신 보여준 경영자도 있다. 기업 경영의 본질 외에는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고집을 보여주는 깨진 노트북 화면을 고수하는 경영자도 있다. 자신의 사무실을 마련하는 대신 회사 구성원들과 한 공간에서 일하는 경영자도 여럿 보인다. 심지어 사무실 자체를 없애 전 세계에서 인재를 끌어모으는 스타트업 창업가도 있다. 이렇게 CEO의 방은 그 방을 사용하는 경영자의 철학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다. 그런 면에서 CEO의 방은 ‘사람과 공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경영자의 비전과 철학에 따라 사무실이라는 공간은 색깔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모든 공간에는 그 공간을 사용했던, 혹은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문화가 담긴다”는 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CEO의 방에 들어가는 것은 그 방의 주인인 경영자의 생각을 보는 것임을 잘 보여줄 것이다.CHAPTER 1 기업가 정신을 말하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염재호 SK이사회 의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이승근 SCK 대표 CHAPTER 2 전문가의 시각으로 미래를 설계하다 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대표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신봉환 일리카페코리아 총괄사장 김영문 메이필드 호텔 대표이사 윤병훈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지사장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 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 CHAPTER 3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다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고병철 포스텍 홀딩스 대표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이동준 요즈마그룹코리아 공동대표 윤희경 카익투벤처스 대표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 CHAPTER 4 혁신을 만들어내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 임진환 에임메드 대표 김상엽 ZEP 공동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이병화 툴젠 대표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 박재홍 보스반도체 대표 고영남 뉴로다임 대표 윤채옥 진메디신 대표 CHAPTER 5 인생 2막을 열다 김기동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황보현 퍼펫 대표이사 양창훈 비즈니스인사이트 회장 로베르토 렘펠 전 GM 한국사업장 사장 CHAPTER 6 맛과 멋을 디자인하다 강윤선 준오뷰티 대표 남준영 TTT 대표 임재원 고피자 대표 이혜민 아트민 대표 송재우 송지오인터내셔널 대표 한경민 한경기획 대표 CHAPTER 7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정상에 선 사람은 머무는 공간부터 다르다” 44인 리더의 비전과 전략이 탄생하는 공간 ‘CEO의 방’에 들어가다 당신이 꿈꾸는 미래 집무실은 어떤 모습일까.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코노미스트’가 선보인 ‘C-스위트’와 44인의 인터뷰는 미래 리더를 꿈꾸는 당신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 미래 리더를 꿈꾸는 이들의 필독서, 기업인의 삶과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경영서 공간에서 사람을 느낀다 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의 방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사무실 공간을 배치하는지, 어떤 비품을 사용하는지 등등 ‘CEO의 방’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미지의 공간이다. 이 책은 그 공간 속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는지,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지 알게 해준다. 이제 40살이 되는 이코노미스트는 미래의 경영자를 꿈꾸는 이들을 대신해 44인의 CEO의 방에 들어갔다. CEO의 방은 경영자의 철학이나 추구하는 리더십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준다. 자신이 읽은 책으로 사무실을 가득 채운 경영자, 자신의 지향점을 사무실의 색으로 대신 보여준 경영자도 있다. 기업 경영의 본질 외에는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고집을 보여주는 깨진 노트북 화면을 고수하는 경영자도 있다. 자신의 사무실을 마련하는 대신 회사 구성원들과 한 공간에서 일하는 경영자도 여럿 보인다. 심지어 사무실 자체를 없애 전 세계에서 인재를 끌어모으는 스타트업 창업가도 있다. 이렇게 CEO의 방은 그 방을 사용하는 경영자의 철학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다. 그런 면에서 CEO의 방은 ‘사람과 공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경영자의 비전과 철학에 따라 사무실이라는 공간은 색깔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모든 공간에는 그 공간을 사용했던, 혹은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문화가 담긴다”는 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CEO의 방에 들어가는 것은 그 방의 주인인 경영자의 생각을 보는 것임을 잘 보여줄 것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요즘 같은 위기의 시대에서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화장품 ODM으로 시작해 한국콜마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창업주 윤동한 회장, 재계 서열 2위 SK그룹의 이사회를 이끄는 염재호 SK이사회 의장, 한국에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을 개척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방에서 기업가의 역할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윤동한 회장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경영에 접목하고 싶은 이유는 윤 회장의 방에 있는 수많은 책이 설명해 준다. 비어있음이 채워넣기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염재호 이사장의 방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오너 3세 경영인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과 투자심사역에서 기업가로 변신한 이승근 SCK 대표의 방에서 위기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다. 2장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기업의 최고 자리에 오른 전문경영인 8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샐러리맨의 신화’를 쓰고 싶은 이들에게 8인의 전문경영인이 전하는 조언과 진심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권위 대신 소통으로 자신의 방을 채우는 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대표,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노력을 하는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은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의 방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봉환 일리카페코리아 총괄사장, 김명문 메이필드 호텔 대표이사, 윤병훈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지사와 김영문 메이필드 호텔 대표,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 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 등은 자신들의 방을 통해 왜 전문경영인 자리까지 올라갔는지를 보여준다. 3장은 투자사 대표 7인의 투자 철학을 보여준다. “오히려 새로운 길을 가는 스타트업이 더 크게 성장한다”고 강조한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DSC인베스트먼트 대표),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단문을 쓴다”는 고병철 포스텍 홀딩스 대표, VC업계의 황금손으로 불리는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를 통해 치열한 투자업계에서 생존한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이동준 요즈마그룹코리아 공동대표와 윤희경 카익투벤처스 대표,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와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를 통해 세상을 분석하고 선도할 방법을 배울 수 있다. 4장에서 독자는 한국에서 혁신기업으로 평가받는 7인의 스타트업 창업가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알 수 있게 된다. “기업인으로서는 성장과 속도만 보면 안 된다”고 조언하는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가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CEO들의 이야기는 5장에서 발견할 수 있다. 29년 6개월의 공직 생활 중 24년 6개월을 검사로 일하다 변호사로 2막 인생을 시작한 김기동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30년 가까이 광고업계 전문가로 일하다 반려동물 서비스 창업에 도전한 황보현 퍼펫 대표,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을 상대하는 컨설팅 전문기업 비즈니스인사이트의 수장 양창훈 비즈니스인사이트 회장, 그리고 8년간의 한국 생활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40여 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한 로베르토 렘펠 전 GM 한국사업장 사장을 통해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도전은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6장은 개성 넘치는 CEO의 방을 엿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6장은 한국의 맛과 멋을 디자인하는 경영자들이 채웠다. 한국의 뷰티 업계를 선도하는 강윤선 준오뷰티 대표의 방에선 최고만 고집하는 자존심을 사무실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일터 자체를 사무실로 사용하는 남준영 TTT 대표와 1인 피자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임재원 고피자 대표의 방에서 경영자의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이혜민 아트민 대표, 송재우 송지오인터내셔널 대표, 한경민 한경기획 대표의 방은 그 방을 꾸민 대표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국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이들이 7장의 주인공이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그리는 한국의 미래를 이들의 방에서 그려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OTT 플랫폼 대전쟁
새빛 / 고명석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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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소설,일반고명석 (지은이)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과 관련해서 이 책의 주제와 이어지는 점은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 혹은 비대면이라는 언택트가 권장되는 사회적 환경에서 디지털 플랫폼 부문이 더욱 강조되었다는 사실이다. 이 부문의 산업과 기업들이 역설적으로 타 부문에 비해서 안정적인 대응 혹은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띤다. 이 책의 가설 즉,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판데믹 시대에서도 역설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각종 통계 수치로도 드러난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 아마존닷컴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플랫폼 등은 판데믹의 위기에도 역설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시대가 한층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 흐름에 대한 탐구다.프롤로그 - 스트리밍(streaming)하는 시대 1. OTT 플랫폼 대전쟁 라스코(Lascaux)의 꿈 / OTT 플랫폼은 뭐야? / OTT 플랫폼 대전쟁 / 왜 CPND 밸류체인은 변화하는가? / ‘디지털 제국(Digital Empire)’의 마인드 2. 넷플릭스의 탄생 리드 헤이스팅스의 넷플릭스 창업 / 기업가 정신 혹은 야성적 기질 / 블록버스터를 무너뜨리다 / 스트리밍 OTT 플랫폼 시대를 열다 / 넷플릭스의 오리지널스 ? 스필오버 효과 / <미스터 션샤인>의 경제학 / 오리지널 지적재산권(IP)의 멀티유스 / 넷플릭스의 큐레이션 / AWS(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력 / 넷플릭스와 디즈니+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과 ‘파괴적 혁신’ 3. 디즈니+의 등장 콘텐츠 왕국 월트디즈니컴퍼니 / 마블 스튜디오 / 스티브 잡스의 픽사를 인수하다 / 밥 아이거의 M&A 행진 / OTT 훌루(hulu)도 품다 / 디즈니+를 출범시키다 / 디즈니+의 콘텐츠 전략 / 디즈니+와 넷플릭스는 대체재인가 보완재인가? / 바라트 아난드와 ‘콘텐츠 트랩’ 4. 애플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스티브 잡스와 리인벤션 / 애플파크(Apple Park)의 건축미학 / 스티브 잡스의 미학적 감수성 / 애플이 서비스 생태계로 향하는 까닭은? / 애플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 애플 스페셜 이벤트 2019 / 디바이스에 서비스를 더하다: TV+, News+, Arcade, Card / iPhone SE를 출시한 까닭은? / 애플과 디즈니가 만날까? 5. 아마존닷컴 밀림의 생태계 제프 베조스와 이커머스의 탄생 / 아마존프라임비디오 / 아마존닷컴의 풀필먼트, FBA(Fulfillment by Amazon) / 클라우드 서비스 ? AWS / 리얼타임 게임 스트리밍, 트위치를 인수하다 / 제프 베조스와 일론 머스크의 우주 플랫폼 전쟁 / 아마존닷컴 밀림의 생태계 ? P4C를 구축하다 6. 유튜버, “나도 미디어다!” 구글이 안 하는 일은 도대체 뭐야? / 신의 한 수, 유튜브를 인수하다 / 유튜브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 X→Z→U: X세대에서 Z세대로 그리고 Z세대에서 U세대로 / P2U와 U2U / 스타디아와 트위치의 게임 스트리밍 전쟁 / 클라우드의 가치 7. 덤 파이프의 역설(The Dumb Pipe Paradox) 미국 통신 3사의 성장 추세 / AT&T의 고난(passion)의 드라마 / AT&T, 타임워너를 인수하다 / HBOmax를 론칭하다 /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 컴캐스트의 M&A / NBC유니버설과 피콕(peacock) / 버라이즌, 야후와 AOL을 인수하다 / 그런데 그때 AOL의 타임워너 인수는 왜 승자의 저주에 빠졌나? / SKT, 웨이브(wavve)에 올라타다 / 크레이그 모펏과 ‘덤 파이프의 역설’ 8. 리브라를 꿈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제국 페이스북 소셜 미디어의 제국 / 하버드생들의 놀이 - 페이스북의 탄생 / 페이스북의 성장 비결 / 케빈 베이컨의 법칙 / 마크 주커버그, M&A를 거절하다 /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인수하다 / 가상현실(VR) 플랫폼을 향한 꿈 / 암호화폐 리브라의 야망 / 화폐는 국가의 현상이다 9.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로 향하는 까닭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부활 /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 비밀병기 클라우드 /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xCloud / 빌드 2020 [보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델 ‘P4C’에 대하여 IT거인들의 성장세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델 P4C / 디지털 스마일 커브 / 쿠팡과 ‘업의 정의’ / 삼성전자와 서비스 생태계 / 디바이스 트랩(Device Trap) /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의 미래 /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 이후의 디지털 플랫폼 전망 에필로그 - 디지털 플랫폼을 장악하라 코로나 판데믹 이후 디지털 플랫폼의 미래 OTT 플랫폼 대전쟁! 이 책의 집필 시기는 전대미문의 코로나바이러스가 글로벌하게 기승을 벌이던 피크였다. 대전염 즉, 판데믹(pandemic)에까지 이른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지금의 시기만큼 단일의 이슈가 전 세계를 강타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글로벌 차원의 밸류체인의 붕괴, 증시의 대폭락과 이에 대응하여 미 연준(Fed)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천문학적인 양적완화(QE) 조치 등이 이어졌다.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의 시대는 전후가 확연하게 다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국가, 인종, 종교, 이념, 지역 등을 구분하지 않고 가히 전면적인 위기를 초래하였다. 인류 각 단위에서의 신뢰(trust)에 대한 시험(test)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각 단위의 과학기술의 역량뿐만 아니라 구성체의 잠재적, 현재적 생존 역량까지도 시험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과 관련해서 본서의 주제와 이어지는 점은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 혹은 비대면이라는 언택트(untact)가 권장되는 사회적 환경에서 디지털 플랫폼 부문이 더욱 강조되었다는 사실이다. 이 부문의 산업과 기업들이 역설적으로 타 부문에 비해서 안정적인 대응 혹은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띤다. 본서의 가설 즉,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판데믹 시대에서도 역설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각종 통계 수치로도 드러난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 아마존닷컴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플랫폼 등은 판데믹의 위기에도 역설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시대가 한층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본서는 이 흐름에 대한 탐구다. OTT 플랫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국 미디어 시장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한국 OTT 플랫폼의 미래는 방송의 시각에서 방송의 창을 입구로 하여 보면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다. 웹의 시각에서 웹이라는 창을 입구로 하여 보아야 잘 보일 것이다. 디지털 비즈의 관점에서 보아야 잘 보인다. 방송의 시대는 이제 웹과 스마트모바일 시대에 주도권을 넘겨주었다. 이제 콘텐츠가 스트리밍(streaming)으로 흐르는 시대가 본격화되었다. 이 변화는 급격하게 가속화될 것이다. 플랫폼을 장악하라! 이 글로벌 OTT 플랫폼 대전쟁은 ‘디지털 제국(Digital Empire)’의 마인드와 시각으로 보아야 잘 볼 수 있고 그 이면의 속살도 들여다 볼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는 필연적으로 글로벌로 시장이 확장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개혁/개방과 혁신/성장의 방향으로 가야 하는 추세를 외면하게 되면 미래로 가는 흐름에서 탈락하게 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디지털 스마일 곡선의 하단에 머무르게 된다는 의미이다. 왜 CEO들은 이 책을 읽는가? IT거인들의 OTT 플랫폼 대전쟁은 자본과 테크놀로지와 비즈니스, 그리고 디지털 파워와 예술미학이 만나는 지점이다. 이것이야말로 기업가 정신이 충만한 CEO들의 통찰력이 요청되는 지점이다. 생동하는 세렌게티 초원의 ‘야성적 기질(animal spirit)’이 부딪치는 격동의 현장이다. 물론 이것만이 아니다. 이들 경쟁 뒤에는 시총 1,000조 원이 넘는 IT거인들이 호시탐탐 넘보고 있다. 이 세렌게티 초원의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를 보는 고객은 즐겁다. 유저들에 대한 서비스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고객가치 창조라는 목표를 향해 자이언트들이 대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시장의 도덕이며 질서다! OTT 플랫폼 대전쟁을 명쾌하게 분석하고 해설한 명저! · 넷플릭스는 어떻게 파괴적 혁신을 해왔는가? ·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콘텐츠 트랩을 피할 수 있을까? · 애플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 아마존닷컴의 업의 정의는 무엇인가? · 구글이 안 하는 일은 도대체 뭐야? · 덤 파이프의 역설이란 무엇인가? ·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의 야망은 실현될 수 있을까? ·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로 향하는 까닭은? · 삼성전자는 디바이스 트랩을 헷징할 수 있을까? · 웨이브(wavve)는 OTT 경쟁의 파고를 넘을 수 있을까? 플랫폼을 장악하라! Platform at Wa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파고를 넘는 지혜의 동반자!!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의 투키디데스의 지혜를 소환한다! 국가의 본성/운명에 대한 언급이다. 전쟁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패권 경쟁이다. “두려움, 이익, 위신(Fear, Interest, and Honor)”이야말로 인간의 만고불변의 특성이다. 그리고 역사를 관통하는 전쟁의 원인이다. 두려움/공포로부터 생명을 지키려는 것, 이익/이해를 추구하는 것, 위신/명예를 지니고 존중 받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들이야말로 국가뿐만 아니라 개인, 법인격 모두에게도 해당한다는 지혜의 설파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 것은 이러한 만고불변의 지혜를 얻고자 함이 아니던가! 기업 역시 이 본성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1. Fear 기업은 생명을 유지해야 한다. 파산하기 위해 기업을 경영하지 않는다. 그런 바보가 어디 있는가? 그러기 위해 리스크도 관리하고 성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것이다. 2. Interest 기업은 또한 매출을 내고 이익을 늘려서 주주에게 보답하고 또 적절히 아름답게 사회에 기여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R&D도 열심히 하여 제품도 잘 만들고 고객에게 서비스도 잘 해야 한다. 3. Honour 기업은 또 무엇보다도 기업의 가치, 위신, 명예, 품격을 높여 나가야 한다. 이 아너(honour)의 가치는 예술과 미학으로 고양(enhancing)된다. 저자가 ‘미학경영(Aesthetics & Management)’이라는 용어를 주조해서 ‘애플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라는 화두를 잡은 것은 바로 이 아너(honour)에 대한 통찰이다!근래에 들어서 북미지역을 출발지로 한 OTT 플랫폼을 둘러싼 경쟁이 콘텐츠 미디어 분야뿐만 아니라 IT 분야에서도 핫이슈로 떠올랐다. OTT 플랫폼 춘추전국시대의 등장이다. 이제는 전 세계가 OTT 플랫폼 시대라는 대유행의 한가운데에 놓였다. 이제는 미디어와 IT 분야를 나누어보는 것조차 과거지사가 되었다. 바야흐로 OTT(Over The Top) 시대가 온 것이다. 시청자가 셋톱박스를 치우고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갈아타는 현상이다.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을 스트리밍(streaming)하는 시대에 들어선 것이다. <프롤로그> <미스터 션샤인>과 <킹덤>도 방영하는 넷플릭스를 재미있게 보고 있고 그것을 OTT라고 부르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이에 대항해서 서로 간에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불사하던 공중파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스트리밍 회사 즉 OTT로 ‘푹(pooq)’을 함께 만들더니 통신사업자 SKT가 만든 ‘옥수수(oksusu)’와 합쳐서 ‘웨이브(wavve)’를 출범시켰는데, 왜 그랬을까? CJ ENM과 JTBC는 ‘웨이브(waave)’와 합치지 않고 ‘티빙(tving)’이라는 별도의 OTT를 출범시켰는데 왜 그랬을까? 넷플릭스라는 한 마리의 야수가 한국의 미디어 시장을 휘젓고 있다. <1장, OTT 플랫폼 대전쟁>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는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의 대표적인 사례다. 하버드 비즈니스 칼리지의 케이스 스터디에서 단골 케이스가 바로 넷플릭스다. 정말 흥미진진한 이슈들을 뿌리고 있다. 비디오 대여 시장에서 넷플릭스라는 스타트업이 어떻게 거대 경쟁업체인 블록버스터를 무너뜨렸는가?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의 총아처럼 어떻게 스트리밍 OTT 플랫폼 시대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나? <2장, 넷플릭스의 탄생>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EBS BOOKS / 한상원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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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BOOKS소설,일반한상원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한상원 교수(충북대 철학과)는 니체 철학이 던진 근본적인 물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라고 말한다. 니체의 철학적 주저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말년의 저작들을 관통하는 일관된 문제의식은, 서구 정신이 천착해온 과정을 전복하고 해체하는 일이었다. 이는 곧 서양철학의 정수라고 하는 형이상학을 극복하는 작업이었다. 그런데, 이 형이상학은 기독교의 신 개념과 접목돼 있었고, 형이상학과 신학은 모두 현존을 부정하는 관점이라는 점에서 우리 자신의 현재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만든다. 니체는 생애 내내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구 형이상학 및 신학과 대결해 왔다. 이 대결은 결국 곧 “현재 나의 삶을 사랑할 수 있는가” “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다름아니다. 한상원 교수는 니체의 고전을 이번에 소개·해석하면서, 철학함이란 구체적으로 특정 사상가의 철학 내용을 내 삶의 구체적 현실 속에 적용해봄으로써 나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계기라고 말한다. 니체의 이 책이, ‘기독교냐 아니냐’ ‘반철학이냐 아니냐’라는 해석에서 그치지 않고, ‘나의 삶에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방향의 질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그 점이 우리가 니체를 수용하는 더 바람직한 길이 아닐까.서문 1장 근대의 차라투스트라, 니체 니체의 생애 니체는 어떤 사상가였는가? 우리의 니체 2장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읽기 우리의 세계에 대한 가르침 낡은 도덕과 새로운 도덕 새로운 서판을 위하여 새로운 삶을 향하여 3장 철학의 이정표 뤼디거 자프란스키, 『니체』 마르틴 하이데거, 『니체』 질 들뢰즈, 『니체와 철학』 알랭 바디우, 『알랭 바디우 세미나: 프리드리히 니체』 작곡가로서 니체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음악화 생애 연보 참고 문헌 낡은 도덕을 깨고 새로운 서판을 짜는 니체 철학의 정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한상원 교수(충북대 철학과)는 니체 철학이 던진 근본적인 물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라고 말한다. 니체의 철학적 주저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말년의 저작들을 관통하는 일관된 문제의식은, 서구 정신이 천착해온 과정을 전복하고 해체하는 일이었다. 이는 곧 서양철학의 정수라고 하는 형이상학을 극복하는 작업이었다. 그런데, 이 형이상학은 기독교의 신 개념과 접목돼 있었고, 형이상학과 신학은 모두 현존을 부정하는 관점이라는 점에서 우리 자신의 현재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만든다. 니체는 생애 내내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구 형이상학 및 신학과 대결해 왔다. 이 대결은 결국 곧 “현재 나의 삶을 사랑할 수 있는가” “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다름아니다. 한상원 교수는 니체의 고전을 이번에 소개·해석하면서, 철학함이란 구체적으로 특정 사상가의 철학 내용을 내 삶의 구체적 현실 속에 적용해봄으로써 나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계기라고 말한다. 니체의 이 책이, ‘기독교냐 아니냐’ ‘반철학이냐 아니냐’라는 해석에서 그치지 않고, ‘나의 삶에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방향의 질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그 점이 우리가 니체를 수용하는 더 바람직한 길이 아닐까. 반철학에서 삶을 긍정하는 철학으로! 니체의 철학이 혁명적 사건의 철학이 되려면? 니체는 기독교의 선과 악, 본질과 현상, 실체와 속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체계에 반대하면서, 지금 여기 우리의 삶을 긍정하는 철학을 제시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는 이러한 니체의 철학적 관점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조로아스터교의 창시자 차라투스트라를 화자로 빌려온다. 차라투스트라는 그리스도를 대신해 자신의 복음을 전파하고 군중들에게 삶의 새로운 가치를 천명하는 새로운 예언자이며, 이런 의미에서는 ‘안티크리스트’라고 불릴 수 있다. 이처럼 니체의 철학은 그리스도교에 대적했던 동방의 예언가 차라투스트라를 모델로 차용하여, 형이상학과 기독교 신학이 부정했던 우리의 현존을 긍정하고, 기존에 부정된 새로운 가치들의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니체를 ‘근대의 차라투스트라’라고 명명해볼 수 있다. 저자는 니체의 사상으로부터 우리 자신에게 눈을 돌려본다. 우리는 오늘날 신이 경멸받는 시대에, 오히려 신을 대체하는 새로운 우상에 빠져 살아갔던 것은 아닐까? 돈, 권력 또는 허울뿐이고 맹목적인 탐욕을 낳는 모든 것. 우리는 자기 극복의 삶, 창조적인 삶이 아니라 우상에 눈이 멀어 나와 주변 사람을 모두 슬프게 만드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많은 사람은 그렇게 살아가고, 자본주의는 우리를 그러한 존재로, 니체의 용어대로라면 잘 길들여진 가축으로 만들어버린다. 니체는 강요된 낙타의 삶을 떨치고 사자가 되어보자고 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는 포효하는 사자가 되어보자는 것이다. 저항하는 삶, 노예이길 거부하는 삶 속에서 비로소 어린아이의 순수 긍정을 통해 위버멘쉬(초인)를 향해 이행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구체적인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보도록 하자고 했다. 한상원 교수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낙타-사자-어린아이의 이행 과정은 니체 자신의 의도를 넘어서는, 새롭고 적극적인 해석이 가미된 것이다. 니체에게서는 낙타에서 사자로, 사자에서 어린아이로의 이행이 사회적 변화를 추동할 수 있는 의식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사유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알랭 바디우의 말을 빌려, 니체의 철학이 혁명적 사건의 철학이 되려면, 우리는 어떠한 존재가 되어야 할까. 저자는 OECD 국가 중 가장 긴 노동시간 속에서 산업재해와 정리 해고의 불안 속에서 낙타처럼 땀흘리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사자의 함성을 내지르고 동시에 어린아이의 긍정 속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니체를 넘어서는 니체의 독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철학은 그러한 방식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왜 오늘, 또다시 고전이며 클래식인가?” 동서고금의 사상가들이 고심해 쓴 글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과 성찰을 주기 때문이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시리즈는 동서양 철학 고전을 쉽고 입체적으로 읽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동반자이다. 자칫 사상의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독자에게 저자는 방향을 찾아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제공한다. 동서양 고전을 오늘 재음미해서 차분히 읽다 보면 독자는 어느덧 새로운 길을 발견할 것이다. 이러한 클래식 읽기는 스스로 묻고 사유하고 대답하는 소중한 열쇠가 된다. 고전을 통한 인문학적 지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준다. _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교과서 속에 머물던 철학 사상을 여기 일상에서 새롭고 다채롭게 만나다! 공자, 노자, 맹자에서 플라톤, 토머스 모어, 로크, 애덤 스미스! 그리고 비트겐슈타인, 질 들뢰즈, 슬라보예 지젝 등 현대 철학까지. 동서양과 현대철학의 대장정을 EBS가〈오늘 읽는 클래식〉시리즈에 차곡차곡 담아냈다. 철학에 관심이 많아 서점을 기웃거리지만 ‘다이제스트 철학 서적’에 만족하지 못하는 독자, 인문 고전을 읽고 싶지만 ‘원전’이라는 큰 벽에 엄두를 못 냈던 독자, 철학책은 좋지만 무겁고 부담스러워 선뜻 책장에서 꺼내지 못했던 독자까지! 철학적 지식의 깊이와 현대적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고등학생부터 성인 독자들이 지금 바로, 펼치고 싶은 고전강독 시리즈! 일생에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철학 고전, 〈EBS 오늘 읽는 클래식〉으로 오늘부터 철학 정주행! 철학 고전의 핵심 사상을 이해하고, 동서양 철학의 역사와 현대 사상의 계보를 가로지르는 철학 고전 종합서! 각 철학자들의 삶은 물론, 주요 철학 사상, 철학적 계보를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추천 도서까지! 하나의 시리즈로 근현대 철학을 총망라하는 EBS와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공동기획 시리즈〈오늘 읽는 클래식〉! 철학 고전으로 오늘날의 사회, 정치, 경제를 톺아보고, 현대 사회의 개인과 공동체에 필수적인 철학적 사유를 이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결국 니체를 통해 이 시대의 삶을 반추해보는 것, 그것이 이 책을 통해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강조점이다. 우리는 철학을 고정된 텍스트로서만 연구하고 분석해서는 안 된다. 철학을 숭배해서는 안 되고, 철학을 통해, 텍스트를 통해 ‘지금, 여기’ 나의 삶과 사회적 상황을 돌아봐야 한다. 철학은 그럴 때라야 비로소 살아 있는 사유의 힘을 얻을 것이다. 이것은 니체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설명이 아니라, 철학 전체에 해당하는 필자의 강조점이기도 하다. 철학을 살아 있는 것으로 만들자. 철학을 통해 나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자. _서문 중에서 이 와중에도 니체는 초인적 힘을 발휘해 1883년 여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1, 2, 3부를 집필했고, 1884년 1월에는 마지막 4부를 완성했다. 그는 자신이 최후의 저작을 완성했다 생각했고, 이를 통해 그의 철학적 과제가 완수되었다고 보았다. 힘을 얻은 니체는 이어 1885년 『힘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라는 저작을 구상한다. 1886년 출간된 『선악의 저편(Jenseits von Gut und Bose)』과 1887년 11월 출간된 『도덕의 계보(Zur Genealogie der Moral)』는 서구 도덕철학 전통에 대한 그의 논박을 담고 있는 예리하고 공격적인 저작이다. _ 1장 근대의 차라투스트라, 니체 이처럼 니체의 철학은 그리스도교에 대적했던 동방의 예언가 차라투스트라를 모델로 차용하여, 형이상학과 기독교 신학이 부정했던 우리의 현존을 긍정하고, 기존에 부정된 새로운 가치들의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니체를 ‘근대의 차라투스트라’라고 명명해볼 수 있을 것이다. _ 1장 근대의 차라투스트라, 니체
90일 감정 노트
와이디북스(YD BOOKS) / 윤닥 (지은이) / 2023.12.20
19,000

와이디북스(YD BOOKS)소설,일반윤닥 (지은이)
《나는 왜 남들 앞에만 서면 떨릴까》 《오늘도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2023년 세종도서 선정)를 지은 정신과 의사 윤닥의 세 번째 책, 《90일 감정 노트》가 출간됐다. 이 책은 형태 면에서는 일기장을 닮았지만, 단순히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가 아닌 감정의 변화에 주목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많은 기분과 감정들을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내 감정의 패턴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을 읽는 게 왜 중요할까? 사람들은 대개 기쁨, 평안, 사랑, 기대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환영하고 불안, 걱정,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회피하거나 삶에서 밀어내려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감정을 제대로 받아들여야 우울, 번아웃, 강박 등의 마음 문제에 자유로울 수 있다. 정신과 의사 윤닥은 감정 노트를 90일 동안 꾸준히 기록해 보길 권한다. 하루하루 내 감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인식하고 파악하면 감정을 분석하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매일 수고하는 나를 토닥이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 《90일 감정 노트》와 함께하자.프롤로그 저마다의 서툰 감정, 기록으로 마주하길 1부 오늘 하루 어땠나요? 마음 에세이 2부 오늘의 감정에 이름표를 달아요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서 감정을 알아야 하는 이유 감정에 이름표를 달아요 감정을 기록하는 방법 나를 위로하는 또 다른 방법들 3부 90일 감정 기록 감정 노트 작성법 감정 노트 시작하기 > 이달의 기분 모아보기 > 나의 일주일 체크하기 > 하루하루 기분 노트 > to do list 부록 기록을 돕는 도구 > 감정 스티커 > 명언 스티커“일상을 적다 보면 감정 조절이 쉬워진다!” 인지행동 ‘쓰기 치료’를 바탕으로 개발한 90일 감정 노트 《나는 왜 남들 앞에만 서면 떨릴까》 《오늘도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2023년 세종도서 선정)를 지은 정신과 의사 윤닥의 세 번째 책, 《90일 감정 노트》가 출간됐다. 이 책은 형태 면에서는 일기장을 닮았지만, 단순히 일상을 기록하는 용도가 아닌 감정의 변화에 주목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많은 기분과 감정들을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내 감정의 패턴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을 읽는 게 왜 중요할까? 사람들은 대개 기쁨, 평안, 사랑, 기대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환영하고 불안, 걱정,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회피하거나 삶에서 밀어내려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감정을 제대로 받아들여야 우울, 번아웃, 강박 등의 마음 문제에 자유로울 수 있다. 정신과 의사 윤닥은 감정 노트를 90일 동안 꾸준히 기록해 보길 권한다. 하루하루 내 감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인식하고 파악하면 감정을 분석하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매일 수고하는 나를 토닥이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 《90일 감정 노트》와 함께하자. “요즘 기분 어떠셨어요?”라고 물어도 “모르겠다”는 당신에게 정신과 의사 윤닥이 진료할 때 환자들에게 주로 듣는 대답, 바로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별일 없었어요” 등이다. 물론 환자들에게 정말 아무 일이 없어서 그럴 때도 있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하다 보면 다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무 일도 없기는커녕 오히려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로 지친 상태일 때가 더 많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지 않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리는 감정 변화를 적절히 설명하기 어렵고, 그렇게 쌓이고 쌓인 감정이 부작용을 일으켜 우울한 기분이 들게 한다. 이때 매일의 기분이나 겪은 사건, 후회되는 일 등을 매일매일 적게 하면 결과는 달라진다. 감정의 흐름을 이해한 환자들은 서툰 감정을 조금씩 조절하며 일상을 회복해 간다. 《90일 감정 노트》는 감정을 읽는 게 왜 중요한지, 일상은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지에 대한 해답으로 만들어졌다. 일반인도 쉽게 ‘감정 읽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그림과 에세이를 함께 실었고, 전문적인 설명과 기록을 돕는 질문들로 가득 담았다. 감정 스티커, 명언 스티커 등 도구 활용 오늘 겪은 하루 중 어떤 내용을 기록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기록을 돕는 다양한 도구들도 함께 실었다. 샘플 기록을 참고해 노트를 시작할 수도 있고, 인간의 기본 감정을 18개로 분류한 감정 스티커로 매일매일의 기분을 표시할 수도 있다. 나의 일주일, 하루하루 기록 부분이 나누어져 있는데, 구체적인 질문이 노트에 적혀 있기에 그대로 따라 적어보기만 해도 큰 수확이다. 지친 내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칭찬의 말을 남겨봐도 좋고, 노트에 적힌 ‘윤닥의 마음건강 어드바이스’를 읽으며 내가 빠진 감정의 오류를 직접 발견해 보는 것도 좋겠다. 명언 스티커는 아직 글을 적는 게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한 도구이다. 스스로를 다독이고 싶지만 어렵게 느껴질 때, 그날그날 적절한 명언을 찾아 읽고 스티커를 붙여보자.인지행동치료 중 하나인 ‘쓰기 치료’는 그날 겪은 사건과 감정을 떠올리고, 그 기분을 최대한 문자로 기록하는 과정입니다. 실제로 마음의 문제를 겪는 환자들은 자신이 적은 노트를 토대로 의사와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감정 패턴을 찾아가지요. 그러면 내 감정이 어떤 순간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바뀌는지 알 수 있어요.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면서 소모적인 감정은 조금씩 흘려보내고 힘이 되는 감정은 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나가요. --- 프롤로그 마음이 힘들 때는 그 감정의 종류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슬픔인지, 분노인지, 우울인지, 불안인지… 감정의 종류를 알고 나면 진짜 원인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이 있어요. 마음이 힘들거나 슬픈 게 내 탓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 애써 괜찮은 척, 모든 게 좋은 척 자신과 주변을 속이지 않아도 돼요. 그럴 때는 자기 마음을 평소보다 더 깊이 들여다보고 충분히 보듬어주기로 해요. 마음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대개 부정적인 감정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이 감정 때문에 내가 불행해졌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내 생활환경과 기타 스트레스로 비롯되었다고 지레짐작하죠. “그 사람 때문이에요.” “그 일만 아니었어도…” 물론 그게 틀린 접근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한 가지 이상의 기분을 동시에 느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기분mood은 일시적이라기보다 지속적인 상태의 누적입니다.
최고의 보훈 행정사가 쓴 국가유공자 보훈심사란?
메이킹북스 / 진익천 (지은이) / 2022.03.30
32,000

메이킹북스소설,일반진익천 (지은이)
국가유공자 등록에 대한 일반 사항, 보훈 혜택, 국가민원지원센터 대표인 저자가 직접 처리한 국가유공자 · 보훈보상대상자 · 고엽제환자 등의 보훈심사 사례, 보훈심사의 대표적인 비해당 사유, 보훈심사에 대한 Q&A,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의 대상 요건을 수록하였다.인사말 Ⅰ. 국가유공자 개요 1. 국가유공자란? 2. 국가유공자 현황 3. 국가보훈심사 현황 Ⅱ.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심사(1단계: 요건심사) 1. 등록신청서 접수 2. & 3. 요건 확인 의뢰/통보 4. 보훈심사 의뢰 5. 심의 결과 통보 Ⅲ.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심사(2단계 : 상이등급 구분 신체검사) 1. 신규 신체검사 2. 재심 신체검사 3. 재확인 신체검사 4. 재판정 신체검사 5. 행정심판 & 행정소송 Ⅳ.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연금 및 대상별 혜택 1. 대상별 보훈급여금 및 수당 2. 독립유공자 3. 전상, 공상사상자 4. 보훈보상대상자 5. 무공 · 보국수훈자 6. 재일학도의용군인 7. 4·19 혁명유공자 8. 순직 · 공상공무원 9. 5·18 민주유공자 10. 고엽제후유증환자 11. 참전유공자 12. 특수임무유공자 V. 상이처 및 유형별 국가보훈대상자 요건심사 및 상이등급 판정 사례 1. 뇌출혈(뇌졸중):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6급 2. 뇌척수염(뇌염): 국가유공자(공상군경) 6급 2항 → 5급 3. 뇌염(간질):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5급 4. 좌측 이명: 국가유공자(공상군경) 7급 5.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국가유공자 공상군경 6. 우측 견관절 관절와순파열: 국가유공자(공상군경) 7급 7. 우측 견관절 습관성 탈구: 국가유공자 공상군경 7급 8. 어깨 쇄골 골절: 보훈보상대상자 재해부상군경 7급 9. 경추간판탈출증(C5-6):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7급 10. 우측 2-3 수지(손가락) 파열: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7급 11. 좌측 팔의 요골, 척골 부상: 국가유공자(공상군경) 6급 12. 다발성 골절 및 파열(뇌기저골, 비골, 하악골, 골반, 안구, 요도 등): 국가유공자 6급 13. 좌측 팔(요골)의 총상: 국가유공자 공상군경 6급 14. 추간판탈출증(L4-5):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 7급 15. 추간판탈출증(L4-5):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 7급 16. 추간판탈출증(L5-S1):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 7급 17. 척추전방전위증 & 척추분리증: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 해당 및 7급 판정 18. 척추(L1) 압박 골절: 국가유공자 공상군경 7급 19. 우측 대퇴부골절 등: 국가유공자 공상군경 5급 20.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21. 우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7급 22. 좌측 슬관절 반월상연골 파열: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7급 23. 우측 무릎 인대 및 연골 파열: 보훈보상대상자 → 국가유공자 변경 24. 우측 족관절 골절: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6급 2항 25. 우측 족관절 삼과 골절: 국가유공자(공상군경) 7급 26. 폐결핵: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6급 2항 27. 결핵성 흉막염: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6급 3항 28. 위십이지장궤양: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7급 29.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국가유공자(공상군경) 6급 30. 폐암: 국가유공자(공상군경, 소방공무원), 5급 31. 크론병(자가면역질환):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7급 32. 강직성 척추염(자가면역질환):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7급 33. 화상 흉터: 재판정 신체검사 7급 → 6급 34. 좌측 눈의 망막박리: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 7급 1115호 35. ‘어깨견관절’ 요건 비해당 행정심판 인용 사례 36. ‘추간판탈출증’ 상이등급 기준미달 행정심판 인용 사례 37. ‘추간판탈출증’ 요건 비해당 행정심판 인용 사례 38. ‘척추분리증/ 척추전방전위증’ 요건 비해당 3회, 행정심판 1회 기각 후 해당 사례 39. 행정심판& 행정소송 패소 후 국가유공자 해당 사례 40. 허혈성심장질환, 당뇨병: 국가유공자(전상군경) 6급 2항 41.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 국가유공자(전상군경) 6급 2항 42. 폐암: 국가유공자 전상군경 3급 43. 전립선암: 국가유공자 전상군경 6급 1항 44. 연조직 육종암: 국가유공자(전상군경) 6급 3항 45. 당뇨병: 국가유공자(전상군경) 7급 → 종합 2급 46.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애족장 Ⅵ. 국가유공자 & 보훈보상대상자의 대표적인 요건 비해당 사유 1. 보훈심사위원회의 판단기준과 경향 2. 보훈심사위원회의 대표적인 비해당 사유 및 사례 Ⅶ. 국가유공자 행정심판 1. 행정심판 2. 행정소송의 제기 3. 행정심판 재결서(샘플 사례) Ⅷ.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질문과 답변 부록 1. 국가보훈처와 관련 기관 2. 국가유공자 요건의 기준 및 범위 〈개정 2022. 1. 13.〉 3. 보훈보상대상자 요건의 기준 및 범위 〈개정 2021. 1. 5.〉국가민원지원센터인 저자가 국가유공자 보훈심사 실무를 약 20년 동안 수행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보훈심사의 경향을 분석하여 책에 소개하였습니다. 최근, 국가 보훈 신청자 중 약 50%가 1차 공상 요건심사에서 비해당을 받고, 30%만이 2차 상이등급 신체검사에서 등급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엄격해진 보훈심사 경향을 감안할 때, 1차 요건심사와 2차 상이등급 신체검사까지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되는 큰 항해에서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코로나 이코노믹스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KT경제경영연구소 (지은이)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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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KT경제경영연구소 (지은이)
대한민국 ICT 생태연구의 최전선에 서 있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코로나 팬데믹을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을 분석, 향후 변화의 양상을 소개한 후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두말할 것도 없이 ICT와 디지털 뉴노멀의 시대이다. 이 책은 코로나 사태로 변화할 미래 사회 전망은 물론, ICT 인프라 개선, 양질의 일자리를 책임질 대중 교육 시스템 구축, 과감한 규제 완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머리말 | ICT와 교육 혁신이 만드는 포스트 코로나의 미래 1부 디지털 뉴노멀의 시대 1장 포스트 코로나,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01 코로나 사태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02 역사 속 위기를 통해 본 코로나 사태의 의미 03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전망 04 포스트 코로나는 디커플링의 시대 05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인과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ICT가 왜 중요한가 01 21세기 일본에서 일어난 아날로그 촌극 02 비대면을 앞세운 ICT기업들이 전통의 제조업을 앞지르다 03 언택트에서 온택트로의 진화 04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5G, 클라우드, AI 2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가 온다 1장 홈의 재정의, 집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63 01 집, 세상을 품다 02 서재로 출근하는 홈 오피스 시대 03 랜선 상권 시대, 분주해진 로봇과 드론 04 다양한 홈 엔터테인먼트로 즐기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2장 디지털로 변해야 산다, 기업들의 DX 도입 가속화 01 언택트, 비즈니스의 뉴노멀로 자리잡다 02 직원의 절반 이상이 집에서 일하는 시대 03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승자 기업의 조건 04 코로나가 각 산업별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05 세계의 공장은 없다, 글로벌 리쇼어링 가속화 3장 AI 맞춤교육과 온라인 평생교육으로 미래 변화에 대비하라 01 코로나로 변화된 세상, 교육도 변해야 한다 02 미래 교육 패러다임, ICT로 학습하라 03 통신 ICT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에듀테크 강국을 만든다 4장 원격진료 본격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열린다 01 ICT는 코로나 팬데믹을 미리 알고 있었다 02 코로나 위기 속에 활약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03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의료 데이터의 통합과 표준화 5장 영화관 대신 집, 공연장 대신 가상공간에서 즐기는 미디어 01 미디어 산업에 드리운 코로나19의 명과 암 02 집에서 개봉하는 신작 영화, 집에서 촬영하는 TV쇼 03 콘서트장보다 뜨거워진 가상 공연 시장의 열기 04 We ‘Knew’ the ‘New’ Normal 6장 코로나가 두렵지 않다, 인간을 대신하는 로봇 01 코로나 사태 속 재조명 받는 로봇 02 로봇 도입으로 안전과 생산성을 동시에 잡다 03 인간을 위한 따뜻한 로봇의 등장 3부 디지털 뉴딜이 만드는 코로나 이코노믹스 1장 디지털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한국형 뉴딜 01 경제 위기의 구원투수, 뉴딜 정책 02 ICT 강국이 추구하는 디지털 뉴딜 03 한국형 뉴딜의 키워드 ‘디지털’과 ‘친환경’ 2장 ICT 기반 뉴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01 디지털 전략 자산의 중요성 02 공공 부문 클라우드 도입 03 공공 데이터 정제사업 04 광 인프라 고도화 정책 추진 3장 AI 활용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01 코로나로 빼앗긴 일자리, 교육으로 되찾는다 02 평생교육 시대, ICT를 활용한 재교육 플랫폼 구축 03 AI를 활용한 잡매칭 플랫폼의 구축 04 AI/로봇 활용 인적 역량 강화로 리쇼어링 및 생산성 향상 4장 ‘친환경’과 ICT의 만남, 그린 뉴딜로 코로나를 극복하다 01 그린 뉴딜의 목표는 2050년 탄소 제로 02 세계 각국이 앞다투어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 03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그린 뉴딜 04 ICT로 친환경 세상을 만드는 그린 뉴딜의 미래 감사의 말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전 생활보다 더 나은 생활을 꿈꾸다 참고문헌집과 사무실, 학교와 병원, 시장과 유통, 여가와 라이프스타일까지 모든 경계와 한계, 세상의 기준과 표준이 달라진다 코로나 이후의 진짜 경제, 한국형 뉴딜의 성공해법, 한발 앞서 변화를 선점하라! 코로나19 사태는 이미 예정되어 있던 디지털 뉴노멀 시대를 더욱 빠르게 앞당겼고, ‘언택트’로 대표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ICT의 중요성은 한층 더 커질 것이다. 집과 사무실, 학교와 병원, 시장과 유통, 여가와 라이프스타일 등 우리의 모든 삶의 기준이 뒤바뀌는 시대, 한국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한국형 뉴딜의 성공해법, 지금이 바로 진정한 ‘코로나 이코노믹스’를 준비할 때다. 이 책은 대한민국 ICT 생태연구의 최전선에 서 있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코로나 팬데믹을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을 분석, 향후 변화의 양상을 소개한 후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두말할 것도 없이 ICT와 디지털 뉴노멀의 시대이다. 이 책은 코로나 사태로 변화할 미래 사회 전망은 물론, ICT 인프라 개선, 양질의 일자리를 책임질 대중 교육 시스템 구축, 과감한 규제 완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10년 더 빨라진 ICT 세상으로의 변화,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언택트를 중심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한국형 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강의 생존 무기가 담겨 있는 책 코로나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반년 이상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 위세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 국민의 협력으로 그나마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세계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코로나 사태는 글로벌 규모의 소비 위축, 실업 등 경제적 침체까지 동반한 복합적 재난이다. 이 위기가 얼마나 오래갈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전염병과 경제적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하는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최근 정부가 야심 차게 선보인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려면 여러 가지 다른 요소들이 같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 기술만 앞서 나가서도 안 되고, 정책만 마련된다고 시장이 형성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변화할 미래 사회 전망은 물론, ICT 인프라 개선, 양질의 일자리를 책임질 대중 교육 시스템 구축, 과감한 규제 완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신간 《코로나 이코노믹스》는 크게 세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디지털 뉴노멀의 시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사회 모습과 경제 전망, 그리고 비대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ICT의 중요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역량이라 할 수 있는 5G, 클라우드, AI에 대해 살펴보았다. 2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가 온다’에서는 홈, 기업, 교육, 헬스케어, 로봇, 미디어 등 코로나로 인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6개 분야에서 펼쳐질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ICT 관점에서 상세하게 살펴보았다. 마지막 3부 ‘디지털 뉴딜이 만드는 코로나 이코노믹스’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이 무엇이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이해하는 동시에 인프라 개선, 재교육 시스템 등 한국형 뉴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정책적 제언들을 담았다. 특히 이 책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역량이라 할 수 있는 5G, AI, 클라우드 등 ICT의 중요성과 함께 생존 전략의 해법으로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마지막 장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하게 다뤄야할 주제 중 하나인 그린 뉴딜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교육 혁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또 한 가지 이 책에서 주목할 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역량이라 할 수 있는 5G, AI, 클라우드 등 ICT의 중요성과 함께 생존 전략의 해법으로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뉴욕 타임스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지 2개월 사이, 성인 수백만 명이 온라인 수업에 등록했다”라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기사에 따르면 온라인 대중 공개 강좌 ‘MOOC(Massively Open Online Course)’의 한 종류인 ‘코세라(Coursera)’에 2020년 3월 중순~5월 중순 사이 약 1,000만 명의 신규 가입자가 등록했다고 한다. 이는 전년 대비 7배나 늘어난 수치이다. 코로나가 몰고 온 대량 실직 사태로 강한 위기의식을 느낀 사람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관련 온라인 강좌에 등록한 것이다. 교육 혁신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가의 미래까지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따라서 우리는 코로나로 인한 재난을 극복하는 정도가 아니라 교육 혁신을 통해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 국민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다루는 여느 책과 달리 교육 혁신의 중요성과 대응책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ICT의 역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간과 AI는 증강지능을 통해 좀 더 진화된 협업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비대면이 확산되고 무인화·자동화가 도입되면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AI/로봇은 인간의 경쟁 상대가 아니다. 데이터와 인간을 둘러싼 맥락과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인간이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선제적으로 도와 더 나은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디지털 동반자인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ICT에 대해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ICT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한국형 뉴딜 중요한 한 축, 그린 뉴딜의 미래 그린 뉴딜은 세계 각국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경기 부양과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의 역습이라는 전염병에 대응한 철저한 방역 대책과 함께 장기 침체 우려가 예상되는 국민경제까지 되살려야 하는 정부 입장에서 보면, 두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한국형 그린 뉴딜이야말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최선의 방안일 것이다. 여기에서도 5G, AI, 사물인터넷(IoT) 등의 ICT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전국의 IoT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수질 감시·수돗물 정보 제공 등 전국의 수돗물 공급 과정을 AI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다. 5G와 AI를 통한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 수집 및 에너지 흐름 시각화, 전력망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도 가능하다. 세계 최고의 ICT 경쟁력과 그린 뉴딜이 만나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가 창출되는 사회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바라는 미래의 모습일 것이다. 이 책은 디지털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한국형 뉴딜’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눈앞에 다가온 비대면 시대, 초연결 시대를 선점하라 우리는 이제 코로나를 걱정하기보다 코로나가 앞당긴 비대면 시대, 초연결 시대에 차근차근 대비해야 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도 확인했듯이, 한국은 준비된 ICT 인프라와 선진적인 디지털 생활 문화로 그 어떤 국가들보다 안정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 지금의 이 경험과 노하우는 먼 훗날 또 다른 위기가 닥쳤을 때 큰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개인과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지식과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코로나 사태 이전과 이후 세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Untact) 문화의 확산’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전 세계의 항공편과 공항은 문을 걸어 잠궜고, 직장 업무와 학교 교육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기업과 교육, 의료, 유통 등 모든 생산과 소비 활동이 디지털 세상으로 몰려들었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던 기업들이 모두 자국 내로 방향을 전환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각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디지털로의 전환이 0.1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작은 바이러스로 인해 불과 몇 개월 사이에 급속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완전히 변해 버린 지구촌은 어떤 모습일까? 도시, 집, 결혼, 외식, 공연, 피트니스, 여행 등 우리를 둘러싼 생활 전반의 모습은 코로나가 지나가고 난 후 어떻게 변해 있을까? 코로나로 영향 받고 있는 국내외 사회 각 영역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 <1부 디지털 뉴노멀의 시대>의 <1장 포스트 코로나,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중에서 AI의 활약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코로나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무인화, 자동화에 대한 니즈도 늘어나고 있다. 사람을 대신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역시 AI가 필요하다.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온라인으로 주문된 식료품 배송을 위해 AI 로봇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월마트의 온라인 주문 배송 플랫폼인 ‘알파봇(Alphabot)’ 로봇은 사람보다 10배 빠르게 주문을 받고 포장할 수 있다. 알파봇은 거대한 매장 내부를 돌아다니며 약 4,500개의 품목 중에서 고객이 주문한 식료품을 골라 담아 포장한다.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식료품을 자동으로 선별해 포장하고 배송까지 하는 것이다. 현재 월마트는 뉴햄프셔의 살렘에 위치한 20,000스퀘어피트 매장에 30개의 로봇을 배치해서 운영 중이다. - <1부 디지털 뉴노멀의 시대>의 <2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ICT가 왜 중요한가> 중에서
카밧진 박사의 부모 마음공부
마음친구 / 존 카밧진, 마일라 카밧진 (지은이), 조인숙, 강형석, 이재석 (옮긴이)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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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친구육아법존 카밧진, 마일라 카밧진 (지은이), 조인숙, 강형석, 이재석 (옮긴이)
마음챙김 명상의 대부 존 카밧진 박사가 아내 마일라 카밧진과 함께,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부모를 위한 마음챙김 양육(mindful parenting)을 소개한다. 마음챙김 양육이란 ‘마음챙김’이라는 깨어있는 마음으로 자녀를 (그리고 부모 자신을) 알아보고 대하는 양육의 태도와 지향을 가리킨다. 공감과 받아들임으로 자녀와 관계 맺는 법, 부모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법 등 양육의 매순간에 마음챙김을 가져가는 법을 안내한다. 임신, 출산, 영양, 수면 등 육아의 실제만이 아니라 소비문화, 디지털 세계 등 오늘날 양육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차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일상의 소소한 양육 일화를 담은 에세이이자 구체적인 명상 방법을 안내하는 명상 지침서로도 읽을 수 있다. 자녀 양육은 부모의 평생에 걸친 수련과 다르지 않다고 보는 이 책은 부모 되기의 도전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분주한 양육 활동의 이면에서 고요와 평온의 마음자리에 닿기를 바라는 부모, 부모가 된다는 것의 소명에 깨어있으려는 부모, 무엇보다 내면에서 최선의 자기가 되려는 부모에게 따뜻한 격려와 깊은 영감을 줄 것이다.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 존 카밧진 프롤로그 마일라 카밧진 1부 자녀 양육의 도전과 희망 자녀 양육의 도전 마음챙김 양육이란 “내가 마음챙김 양육을 할 수 있을까” 2부 거웨인 경과 못생긴 부인: 양육의 열쇠 이야기 3부 마음챙김 양육의 토대 자주권 공감 받아들임 4부 마음챙김, 새롭게 보는 눈 부모 노릇은 재앙? 부모와 동거하는 선사 18년의 명상 수련회 수련, 수련, 수련 호흡 가꿈과 돌봄 생각에서 벗어나기 판단보다 분별력 정식 수련 선에 관심 있는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5부 존재의 방식 임신 분만 부모의 안녕 vs 아기의 안녕 영양 소울 푸드 같이 잘까, 따로 잘까 6부 공명, 조율, 현존 공명 조율 접촉 걸음마를 시작할 때 시간 현존 이야기 잠자리에 드는 시간 게송과 축복 7부 선택 치유의 순간 누가 부모이고 누가 자녀인가 가족이 중시하는 가치 무한 소비문화 디지털 광풍 양육의 균형 잡기 8부 현실 남자아이들 겨울 연못의 아이스하키 야외 캠핑 여자아이들 “이대로 살 테야” 이야기 옹호, 자기주장, 책임 학교에서의 마음챙김 9부 제한과 열림 자녀에 대한 기대 내맡김 제한과 열림 부모의 일을 보라 언제나 부모 차례 분기점, 언제나 지금이다 10부 어둠과 빛 무상 묻어둔 슬픔의 강물 실오라기 하나로 버티기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없어도 길을 잃었을 때 늦은 때란 없다 에필로그 마음챙김 양육에 관하여 일상에서 하는 4가지 마음챙김 수련법 마음챙김 양육에 필요한 7가지 의도 마음챙김 양육을 실천하는 12가지 연습 마음챙김 양육을 위한 권장도서 존 카밧진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명상 추천사 옮긴이 소개 “부모를 위한 〈월든〉” 세상 모든 부모에게 바치는 지혜의 서(書)! 양육은 어떻게 명상이 되는가 명상의 대가가 들려주는 ‘마음챙김 양육’ 이야기 자녀를 키우는 일은 커다란 보람인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정신없고 고달픈 활동이기도 하다. 양육이라는 고귀한 이상의 아래에서 육아의 현실은 늘 아이들과 벌이는 전쟁터나 다름이 없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까칠한 늙다리 주인공 조르바는 결혼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나는 남자가 아니요? 당연히 결혼했소. 그러나 아내와 집, 아이들 모두가 재앙이오.”(110쪽). 이런 양육의 현실에서 고요한 명상이라니, 한가한 소리로 들린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육아는 외적 행동의 영역이지만 모든 외면은 겉으로 드러난 내면이라고 할 때 ‘정신없이’ 자녀를 키우는 와중에도 ‘정신을 차려’ 부모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자는 제안은 지혜로운 자녀 양육을 바라는 부모라면 귀 기울일 만한 조언이다. 더욱이 모든 가정이 다르고, 모든 부모 자녀가 다르며, 양육의 모든 순간이 다르다고 한다면 하나의 정답을 구하기보다 참되게 변화한 부모 내면으로부터 구체적 양육 상황에 적합한 해법이 자연스레 나타난다고 보는 관점은 타당해 보인다. 여기가 바로 (육아 전문가가 아닌) 명상의 대가가 자녀를 키우는 현실의 부모들에게 양육에 관한 조언을 건네는 지점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부모가 자기 내면 경험을 의도적으로 자각할 때 부모의 지혜가 자라며, 그럴 때 아이들이 ‘누구이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26쪽). 카밧진 부부는 이처럼 깨어있는 마음으로 자녀를 (그리고 부모 자신을) 알아보고 대하는 양육의 태도와 지향을 ‘마음챙김 양육(mindful parenting)’이라 부른다. 마음챙김 양육을 구성하는 세 가지 토대는 자주권, 공감, 받아들임이다. 자주권, 공감, 받아들임 마음챙김 양육의 세 가지 토대 자주권은 영어의 sovereignty를 번역한 것으로, 원래는 국가의 의사를 최종 결정하는 ‘주권’을 의미하나 책에서는 부모 자녀가 자신의 참 본성에 따라 자기 존재와 삶의 방식을 스스로 결정하는 고유한 권리를 의미한다. 2부의 이야기는 자녀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주권 존중에 관한 이야기이다(57쪽). 공감(empathy)은 자녀가 무엇을 보고 느끼는지 자녀의 관점에서 알아보는 것이다. 소리 지르고 떼쓰는 아이에게 공감하기란 쉽지 않다. 이때 아이들은 부모의 ‘뚜껑을 연다’. 그런데 저자들에 따르면 부모는 격렬한 감정에 휩싸이는 순간에도 마음챙김으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렇게 자기 마음을 알아차리는 순간, 자녀에게 일어나는 일을 알아보는 공감의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88쪽). 받아들임(acceptance)은 자녀를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는 태도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지금 일어나는 일과 새롭게 관계 맺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받아들임은 포기나 체념과 다르다. 받아들임이라는 문을 열면 상황을 새롭게 보는 눈이 생겨 양육의 힘든 순간을 지혜롭게 지나가는 가능성이 생긴다(92쪽). 자녀 키우기는 부모의 평생 수련 인생 수련으로서의 마음챙김 양육 저자 부부가 보기에 아이들은 동그란 배와 커다란 머리, 신비한 미소를 가진 어린 부처이다(112쪽). 자녀들은 그 존재만으로 부모의 참 본성을 일깨우며 부모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되비춘다. 부모는 자녀를 키우며 ‘부모인 나는 누구인가?’ ‘자녀는 누구인가?’를 탐구하는 내면 작업의 기회를 수도 없이 갖는다(36쪽). 또 자녀를 키우는 데는 장기간의 관심과 돌봄,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양육은 20년 가까이 진행되는 일종의 명상 수련회와 다름이 없다(116쪽). 마음챙김 양육은 이상적인 부모 기준이나 그럴듯한 양육 철학이 아니다(127쪽). 그것은 양육의 매순간에 비판단적인 알아차림을 의도적으로 가져가는 훈련이다. 마음챙김 양육의 참 의미는 부모가 양육의 모든 순간에 공감, 받아들임, 깨어있음, 현존을 부모의 행동과 태도에서 체현(體現, embody)하는 데 있다. 그래서 평소 부모의 마음챙김 수련이 필요하다. 마음챙김을 수련하는 방법에는 정식 수련과 일상 수련이 있다(134쪽). 정식 수련은 매일 일정 시간에 규칙적으로 수련하는 것이며, 일상 수련은 하루 중 언제라도 자신의 호흡과 접촉하는 수련이다. 책의 에필로그에 ‘일상에서 하는 마음챙김 수련법’(418쪽)과 ‘마음챙김 양육의 실천법’을 정리했다(426쪽). 특히, 자녀에게 명상을 소개하고 싶은 부모라면 카밧진 박사가 어느 십대 소녀에게 명상의 본질과 방법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한 ‘선에 관심 있는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를 일독하길 권한다(152쪽). ‘알지 못함’의 양육 ‘하지 않음’의 양육 많은 부모가 자기 뱃속에서 태어난 아이가 누구인지 ‘안다’고 여긴다. 하지만 부모는 자녀가 누구인지 ‘정말로’ 아는가? 양육의 순간순간에 부모는 불현듯 이 아이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자각과 마주하는 때가 있다. 마음챙김 양육에서 부모는 자녀에 대한 판단(judging)이 아니라 현명한 분별력(discerning)을 키운다. 현명한 분별력에는 이 아이가 정말 ‘누구인지’, 아이의 삶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깨달음도 포함된다. 부모는 있는 그대로 자녀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해 그 신비로운 존재를 축복할 뿐이다(145쪽). 또 부모가 양육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잠시 그 자리에 멈춰 선 채로 지금 처한 상황과 자녀, 부모 자신, 가족에 가만히 주의를 기울이며 명상해 보라고 한다. 그러면서 삶과 양육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과 접촉해 그것의 인도를 받으라고 한다(398쪽). 저자들은 아메리카 인디언 전통의 시를 인용해 이렇게 말한다. “그 자리에 멈춰서라 / 그대 곁의 나무와 숲은 결코 길을 잃지 않으니 / 그대가 어디에 있든, 지금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니까”(97쪽) 자녀 양육, 축복인가 고통인가 축복과 고통의 변증법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길 이 책의 원제는 『매일의 축복Everday Blessings』이다. 자녀를 키우는 일은 많은 부모에게 축복이다. 포크 가수 피트 시거는 부모들이 온갖 고달픔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갖고 키우는 이유는 “뽀뽀라는 고임금을 받기 때문”이라고 노래했다(109쪽). 그러나 과연 그렇기만 한가? 현실의 부모는 축복의 이면에 존재하는 양육의 고달픔을 뼈저리게 느낀다. 이에 저자는 ‘축복(blessing)’은 자녀 양육의 엄숙한 의미를 드러내는 단어라고 하면서 blessing이 ‘상처’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blessure와 같은 어원이라는 점을 짚는다. 또 blessure의 어근은 인도유럽어 bhel이며, 여기서 blossom(꽃피우다), bleed(피흘리다), blood(피), blade(칼날) 등의 단어가 나왔다고 한다. 그러므로 모든 부모가 알듯이 자녀로부터 받는 열림과 심오한 축복에는 불가불 어느 정도의 상처가 수반된다(414쪽). 이런 축복과 고통의 변증법을 통해 부모와 자녀는 평생토록 배우고 성장해 간다. 삶의 무상(無常) 생(生)의 신비로서의 자녀 양육 저자들이 보기에 모든 것은 움직이고 변화하고 사라지면서 복잡하게 춤추고 있다. 우리의 자녀도 이 춤의 일부로서 아름답고 신비한 이 세상에 잠시 머무는 손님이다(122쪽). 그러나 저자들에게 삶의 무상(無常)은 허무가 아닌 긍정으로서의 생의 신비이다. 우리의 삶은 ‘나’ 개인의 삶인 동시에 전체성과 상호성으로 타인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 지금의 나는 나의 부모와 나의 자녀를 이어주는 고리다(120쪽). 양육은 수십 년에 걸쳐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놀라운 배움의 여정이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삶의 순간성과 일시성을 자각하며 주어진 매순간을 충실히 살아내는 일이다. 아이들을 안아주고 그들의 생명을 기뻐하되 죽음의 필연성을 느끼는 일이다. 생명의 탄생뿐 아니라 생명의 사라짐도 자각하는 일이다(371쪽). ‘부모 되기’의 소명에 관하여 ‘최고의 부모’보다 ‘최선의 부모’가 되려는 부모를 위한 내면 성찰과 변화의 책 이 책은 고단한 부모 노릇에 대한 감상적인 위로나 막연한 희망 퍼붓기가 아니다. 저자들은 부모들에게 마음챙김이라는 수련을 통해 내면의 참된 변화를 일으키기를 (때로 비장한 목소리로) 요청한다. 부모가 양육의 전 과정에서 일정한 의도성과 방향성을 가지고 마음챙김 양육이라는 ‘수련’에 임할 때 진정한 내적 변화를 이루어 구체적인 양육 상황에서 요구되는 바에 지혜롭게 응대할 수 있다고 한다. 분주한 양육 활동의 이면에서 평온과 고요의 마음자리에 닿기를 원하는 부모, 부모가 된다는 것의 소명에 깨어있으려는 부모, 무엇보다 내면에서 최선의 자기가 되려는 부모를 위한 책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만이 아니라 성인 자녀의 부모가 읽어도 좋다. 자녀를 두지 않은 부부나 미혼의 성인이라면 부모가 아닌 자녀 입장에 자신을 대입해 읽어볼 수도 있다. 자신의 부모님을 새롭게 이해하는 단초가 될지 모른다. “자녀를 키우는 일은 부모에게 커다란 스트레스를 안기는 일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삶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녀가 잘 지내야 부모도 잘 지내며, 자녀가 잘 지내지 못하면 부모도 잘 지낼 수 없습니다(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천에 핀 장미
고요아침 / 줄리 헤닝 (지은이), 정혜연 (옮긴이)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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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소설,일반줄리 헤닝 (지은이), 정혜연 (옮긴이)
한국전쟁으로 인한 한·미 혼혈인으로 태어나, 한·미 양국에서 세 명의 ‘엄마’와, ‘순이 구 줄리 콤포트 월시 프라이스 헤닝’의 긴 이름을 가지게 된 저자의 이야기는, 한 ‘아메라시안’ 여성의 개인사를 넘어 한국과 미국, 과거와 현재에 걸치는, 광대한 배경을 지닌 심오한 스토리이다. 고통과 슬픔의 어둠 속에서도 별처럼 빛나는, 가슴 벅찬 불굴의 인간 승리 기록이며, 감동적 은혜의 기록이다.004 감사의 말(영어판) 006 감사의 말(한국어판) 010 발간사_류진 014 추천사_최종고 016 추천사_송유면 022 제1장 우리 엄마 034 제2장 기아(饑餓)와 골목길 046 제3장 법원리 056 제4장 홀트 입양과 질병 068 제5장 학교 078 제6장 헌병, 우기(雨期) 그리고 산 090 제7장 행복 보육원 104 제8장 새로운 학교 그리고 D 씨 부부 116 제9장 꿈과 저수지 126 제10장 펄 S. 벅 희망원(Opportunity Center) 136 제11장 펄 벅, 나의 마지막 의무 그리고 미국 144 제12장 그린 힐스 농장 154 제13장 새어머니, 새 학교 176 제14장 캐럴 184 제15장 팔머 하우스와 프라이스 씨 부부 204 제16장 펄 S. 벅 어머니의 죽음과 나의 입양 210 제17장 더그 헤닝과의 결혼 220 제18장 네 아들 더글러스, 데이비드, 대니엘 그리고 피터 238 제19장 의회 청문회와 카네기홀 244 제20장 고국 방문 262 제21장 가정 266 에필로그 282 해설_한국전쟁 혼혈고아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 /정정호노벨상 수상 작가 펄 벅(Pearl S. Buck)의 한국인 양녀 구순이 줄리 컴포트 월시 프라이스 헤닝의 이야기 이 책은 펄 벅 여사의 유산에 대한 아름다운 증언으로, ‘생존’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제 마음을 열게 했고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자넷 민처 펄벅인터내셔널 명예총재 ‘구순이 줄리 콤포트 월시 프라이스 헤닝’의 경탄할 만한 이 자서전은 그녀의 세 어머니―생모, 펄 벅 어머니, 양어머니와, 두 모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 가난한 ‘아메라시안’ 혼혈 고아가 가난과 차별로부터 아내와 어머니, 할머니, 교사와 역동적이고 영감 넘치는 연설가로 되어가는 분투의 과정을 공유하게 합니다. 펄벅라이팅센터 출판부에서 줄리의 믿음으로 충만하고 감성이 넘치는 『개천에 핀 장미』를 출판하게 된 것은 커다란 특권이었습니다. ― 신시아 라우덴 펄벅라이팅센터출판부 대표 한국전쟁으로 인한 한·미 혼혈인으로 태어나, 한·미 양국에서 세 명의 ‘엄마’와, ‘순이 구 줄리 콤포트 월시 프라이스 헤닝’의 긴 이름을 가지게 된 저자의 이야기는, 한 ‘아메라시안’ 여성의 개인사를 넘어 한국과 미국, 과거와 현재에 걸치는, 광대한 배경을 지닌 심오한 스토리이다. 고통과 슬픔의 어둠 속에서도 별처럼 빛나는, 가슴 벅찬 불굴의 인간 승리 기록이며, 감동적 은혜의 기록이다.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기까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 권택명 시인,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개천에 핀 장미』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정치가, 배우, 운동선수, 장군, 재벌가, 학자들과 같은 저명한 사람들이 쓴 회고록 또는 자서전이 아니다. 보통여자 아니 한국사회에서는 혼혈아로, 미국 사회에서는 인종적 타자로 지내온 ‘삶의 이야기’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자서전은 한 개인의 이야기지만 한 사회의 하나의 문화와 역사이기도 하다.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의 결과로 태어난 혼혈 여성의 사적 이야기는 한반도의 공적 기록에 편입될 수 있다. 한 개인이 겪은 일들은 모두 당대의 사회, 정치, 경제, 문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런 의미에서 줄리 헤닝의 작은 자서전은 6.25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 한반도 역사를 드러내는 ‘구체적 보편’(concrete universal)의 서사이다. ― 정정호 중앙대 명예교수, 영문학자 중에서나는 한국전쟁이 끝나갈 무렵 한국인 어머니와 전쟁에 참전한 미군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토록 단순한 사실로 인해 여러 면에서 나의 이야기가 생겨났다.나의 한국 어머니, 엄마는 북한 땅에 있던 아버지 농가에서 성장했다. 엄마는 어린 시절 먹을 것이 없어 배가 자주 고팠다. 엄마에게는 열 명의 형제자매가 있었는데 쌀과 채소는 늘 부족했다. 북한의 공산주의 지도자 김일성은 게릴라 대원들 그리고 소련(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엄마가 살던 지역으로 들어왔고 이미 빈약한 식량을 약탈해갔다. 엄마는 부모 형제자매와 함께 지내는 건 좋았지만 굶주림이란 현실을 직면하게 되었다. 십 대 후반의 엄마는 언젠가는 고향 땅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모두 상실했다. 그녀는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 깨달았다. “우리 대가족은 먹을 음식이 충분하지 못했어. 난 우리 집 식구들이 늘 걱정스러웠단다. 내가 떠나면 부양가족이 한 명 줄어들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지.” 엄마는 말했다. 종종 나는 엄마가 어떻게 가족을 두고 떠나올 수 있었는지 참으로 궁금했었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야 나는 홀트 국제 입양기관에서 살게 하려고 엄마가 나를 이곳으로 데려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일매일 거기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놀고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심지어 간식까지 먹는 게 나는 참으로 좋았다! 이곳의 보모들은 나와 다른 아이들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나는 많은 친구와 놀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면 엄마가 몹시 그리웠다. 엄마와 떨어져 보육원에서 지낸 것은 엄마가 나를 부양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순이야, 네가 달을 볼 때면 엄마도 똑같은 달을 보면서 네 생각을 할 거야.”라고 엄마는 말하곤 했었다. 엄마와 오래 떨어져 있을수록 더는 배고픔으로 고통받지는 않았지만, 엄마 때문에 내 마음은 더 아팠다. 엄마, 엄마가 보고 싶어. 엄마는 언제 나를 보러 올 거야? 어느 날 밖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을 때 엄마가 운동장 모서리에서 나한테 손짓하는 게 보였다. 나는 엄마에게로 있는 힘껏 달려갔다. 엄마는 내 손을 붙잡더니 재빨리 언덕을 달려 내려갔다. 목도리로 나를 가리고는 엄마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면서 나를 택시에 태웠다. 모든 일이 너무나도 빨리 일어났지만 나는 매우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또다시 엄마 품에 안겼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집에 도달했다. 엄마와 나는 또다시 함께 지내게 되었다. 어머니는 또한 나에게 자신은 단순히 글쓰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종이에 표현될 필요가 있는 이야기, 생각, 느낌 등 말할 거리가 있으므로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중국 생활에 깊숙이 그리고 단단하게 사로잡혀 있었으며 이야기 형식으로 그곳에서의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가 있었다. “내가 어린 소녀였을 때, 나는 산문보다는 시 쓰는 걸 더 좋아했단다.”라고 어머니는 나에게 말했다. 어머니는 또한 만약에 자신이 미국인 선교사의 외동딸로 중국에서 따돌림당하며 살지 않고 웨스트버지니아에 있던 조부모 저택에서 성장했더라면 어떤 종류의 시나 산문을 쓸 수 있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어머니는 자신의 글쓰기 방식이 자신이 받은 동양과 서양의 양육방식을 모두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런 사실을 깊이 생각해보았다. “나도 어머니와 똑같이 동양 출신이기도 하고 서양 출신이기도 해요.” 이 대화는 어머니가 내 스케치북을 보고 싶다고 하시는 바람에 중단되었다. 어머니는 내가 그린 몇몇 그림을 흡족하게 생각했다. 내가 어린 시절을 회고하는 어머니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방금 완성한 어머니 다리의 스케치를 어머니는 찬찬히 들여다보시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날 오후 어머니와 함께 보낸 시간은 아직도 소중한 기억으로 내 마음속에 남아있다. 오토만 스툴에 놓여 있던 어머니 다리의 그림을 나는 아직도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다.
글로벌 필수 회화 2
시사일본어사 / 이우석.김병렬.전금 지음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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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본어사소설,일반이우석.김병렬.전금 지음
인사/쇼핑/날씨/비즈니스 등 다양한 장르의 30가지 테마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테마와 관련된 15개 표현을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수록하였으며, 본문의 문장은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비교적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어 및 어구해설에 있어, 각 언어별로 포인트가 될 만한 내용을 구분하여 수록하였으며, 언어 학습과 더불어 각 언어 간의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글로벌필수회화 필수회화16 선물 Present 贈り物 禮物 17 은행 우체국 bank-post office 18 취미 직업 hobby-occupation 19 건강 health 健康 健康 20 날씨 계절 weather-season 21 회의 meeting 22 상담 consulting 23 견본 sample 24 가격 retail price 價格 价格 25 품질 quality 26 영업 marketing 27 감사 사과 동의 gratitude·apology·consent 感謝 28 축하 칭찬 위로 congratulations·praise·consolation お祝い·褒め言葉·お見舞い 29 부탁 제안 거절 request·proposal·refusal お願い·提案·お斷り 30 화술 The Art of Talk 話し方 GLOBAL 필수 회화는 세계화 추세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의 3개국의 언어를 학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권별로 다양한 장르의 30가지 테마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테마와 관련된 15개 표현을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수록하여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어 및 어구해설에 있어, 각 언어별로 포인트가 될 만한 내용을 구분하여 수록하였으며, 언어 학습과 더불어 각 언어 간의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 인사/쇼핑/날씨/비즈니스 등 다양한 장르의 30가지 테마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2. 각 테마와 관련된 15개 표현을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수록하였으며, 본문의 문장은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비교적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단어 및 어구해설에 있어, 각 언어별로 포인트가 될 만한 내용을 구분하여 수록하였으며, 언어 학습과 더불어 각 언어 간의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용 프라임 바이엘 2
일신서적 / 일신음악연구회 (지은이)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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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소설,일반일신음악연구회 (지은이)
배우기 쉽게 만든 성인용 기초 피아노 교본. 바이엘 교육과정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오른손 멜로디와 왼손 반주하는 법을 쉽게 배운다. 세계 민요, 팝, 대중가요, 트롯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재미를 더해준다. 피아노에 다시 도전하시는 분, 쉬운 반주를 빠르게 배우려는 학습자에게 더욱 실용적인 교재이다.음표와 쉼표 6 / 음이름과 계이름 7 / 음악이론 1 - 음정 8 / 1. 작은별 9 / 2. 똑같아요 10 / 3. 곰 세 마리 12 / 4. 바이엘 49번 14 / 5. 주먹 쥐고 16 / 음악이론 2 - 점4분음표 18 / 6. 바이엘 48번 19 / 7. 모차르트 소나타 K.331 20 / 8.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2 / 9. 퐁당퐁당 24 / 10. 잠발라야(Jambalaya) (마이 레퍼토리) - 26 / 11. 낭랑 18세 (마이 레퍼토리) - 28 / 12. 울릉도 트위스트 32 / 13. 슬픈 운명(Ace of Sorrow) - 34 / 14. 바이엘 58번 37 / 15. 터 38 / 16. Mary Hamilton 40 / 17. Sound of Silence (마이 레퍼토리) - 42 / 음악이론 3 - 임시표와 조표의 사용 44 / 18. 바이엘 57번 48 / 19. Happy Birthday to You 50 / 20. 축하하오 기쁜 크리스마스 52 / 21. Rivers of Babylon - 마이 레퍼토리 54 / 22. 독도는 우리 땅 58 / 23. 합정역 5번 출구 59 / 24. 500 Miles 60 / 25. Try to Remember 62 / 26. 바람이 불어오는 곳 - 마이 레퍼토리 64 / 음악이론 4 - 8분의6박자 66 / 27. 젓가락 행진곡 67 / 28. 바이엘 52번 68 / 29. 어머님 은혜 70 / 30. 등대지기 72 / 31. BINGO 76 / 32. 희망가 77 / 33. 그 옛날에 78 / 34. 섬짐아기 80 / 음악이론 5 - 셋잇단음표 82 / 35. 밤 대추 바나나 송 83 / 36. 바이엘 93번 84 / 37. 셋잇단음표가 있는 반주 86 / 38. 사랑해 88 / 39. 로망스 (마이 레퍼토리) - 90 / 40. 님과 함께 94 / 41. 끝이 없는 길 96 / 음악이론 6 - 16분음표 98 / 42. 우리 모두 다 함께 99 / 43. 연가(Pokarekare Ana) - 100 / 44.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102 / 45. 찐이야 103 / 46. 긴 머리 소녀 104 / 47. 미뉴에트 105 / 48. 만리포 사랑 106 / 49. 멍에 108 / 50. 사랑의 미로 110 /● 배우기 쉽게 만든 성인용 기초 피아노 교본 ● 바이엘 교육과정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오른손 멜로디와 왼손 반주하는 법을 쉽게 배움 ● 세계 민요, 팝, 대중가요, 트롯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재미를 더해줌 ● 피아노에 다시 도전하시는 분, 쉬운 반주를 빠르게 배우려는 학습자에게 더욱 실용적인 교재입니다. ● [성인을 위한 쉬운EASY 실용 피아노 소곡집]을 병용곡집으로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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