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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기본서 (ver.?2021)
에듀윌 / 문혜영 (지은이) / 2024.08.28
40,000

에듀윌소설,일반문혜영 (지은이)
컴퓨터활용능력은 변칙적인 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이 아니다. ‘출제유형 연습하기’는 한 유형에 최소 1~3문항을 수록하여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시행처에서 공개한 기출예제와 기출을 변형한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출제 경향을 확인하고, 실전처럼 연습하자. 난도가 들쑥날쑥한 실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상-중-하로 난도를 구분하여 수록하였다.[부록] 엑셀/액세스 함수기초 마스터 [1권] 출제패턴 그대로 따라하기(스프레드시트) Chapter 01 기본작업 01 셀 서식 02 조건부 서식 03 자동 필터 04 고급 필터 05 페이지 레이아웃 06 시트 보호 Chapter 02 계산작업 01 계산식 02 수학/삼각 함수 03 통계 함수 04 논리 함수 05 문자열 함수 06 날짜/시간 함수 07 데이터베이스 함수 08 찾기/참조 함수 09 정보 함수 10 재무 함수 11 배열 수식 12 사용자 정의 함수 Chapter 03 분석작업 01 피벗 테이블 02 데이터 유효성 검사 03 중복된 항목 제거 04 정렬과 부분합 05 데이터 표 06 통합과 텍스트 나누기 07 목표값 찾기 08 시나리오 Chapter 04 기타작업 01 차트 02 매크로 03 프로시저 [2권] 기출예제 & 기출변형문제(스프레드시트) 제1회 기출예제 제2회 기출예제 제3회 기출변형문제 제4회 기출변형문제 제5회 기출변형문제 제6회 기출변형문제 제7회 기출변형문제 제8회 기출변형문제 제9회 기출변형문제 제10회 기출변형문제 기출변형문제 추가 5회분 제공(PDF) 제11회 기출변형문제(PDF) 제12회 기출변형문제(PDF) 제13회 기출변형문제(PDF) 제14회 기출변형문제(PDF) 제15회 기출변형문제(PDF) [3권] 출제패턴 그대로 따라하기(데이터베이스) Chapter 01 DB 구축 01 테이블 02 조회 속성 03 관계 설정 04 외부 데이터 Chapter 02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 01 폼과 컨트롤 02 조건부 서식 03 콤보 상자 컨트롤 04 하위 폼 Chapter 03 조회 및 출력 기능 구현 01 보고서 02 조회 Chapter 04 처리 기능 구현 01 쿼리 02 처리 [4권] 기출예제 & 기출변형문제(데이터베이스) 제1회 기출예제 제2회 기출예제 제3회 기출변형문제 제4회 기출변형문제 제5회 기출변형문제 제6회 기출변형문제 제7회 기출변형문제 제8회 기출변형문제 제9회 기출변형문제 제10회 기출변형문제 기출변형문제 추가 5회분 제공(PDF) 제11회 기출변형문제(PDF) 제12회 기출변형문제(PDF) 제13회 기출변형문제(PDF) 제14회 기출변형문제(PDF) 제15회 기출변형문제(PDF)복불복으로 출제되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에듀윌 맞춤형 도서로 빠르게 합격하자! 시험 출제유형 연습+난도별 기출 연습으로 초고속 합격 가능! -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만 모아 놓은 출제유형 연습하기 - 난도별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기출변형문제 - 복잡한 함수를 한번 더 학습할 수 있는 엑셀/액세스 함수기초 마스터 이 책의 구성 1.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만 모아 보는 ‘출제유형 연습하기’ 컴퓨터활용능력은 변칙적인 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이 아닙니다. ‘출제유형 연습하기’는 한 유형에 최소 1~3문항을 수록하여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반복 학습할 수 있습니다. +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시간이 단축되는 풀이팁’을 꼭 확인하세요! 2. 들쑥날쑥하는 시험 난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출변형 모의고사 시행처에서 공개한 기출예제와 기출을 변형한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출제 경향을 확인하고, 실전처럼 연습하세요. 난도가 들쑥날쑥한 실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상-중-하로 난도를 구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자동 채점 프로그램으로 시험 전 실력점검하세요! +BONUS 1. 자동 채점 프로그램 & 실습파일 2. 출제패턴 따라하기 저자직강 무료 제공 3. 저자에게 바로 묻는 실시간 질문답변 4. 복잡한 함수를 한번 더 학습할 수 있는 엑셀/액세스 함수기초 마스터 5. 계획적인 학습을 위한 스터디 플래너 6. 추가로 더 공부할 수 있는 기출변형문제 5회(PDF)
자본에 관한 불편한 진실
아라크네 / 정철진 글 / 2012.12.10
15,000원 ⟶ 13,500원(10% off)

아라크네소설,일반정철진 글
“그들은 정말 대단하고 완벽했다. 마치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판 듯했다.”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한 미국이나,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한 중국이나 요즘은 똑같은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진 자는 더 가지고 못 가진 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이른바 빈부격차의 지속적인 확대이다. 한쪽에서는 수백억 원에 달하는 호화 주택에 살며 전용기를 이용해 해외를 넘나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것은 물론 끼니 잇는 것이 매일의 숙제인 사람이 널려 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자본주의’는 용어가 의미하는 그대로, ‘자본’이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 사회를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체제 안에 살면서 과연 ‘자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본’의 실체가 무엇인지, ‘자본’이 어떻게 해서 강력한 힘을 구사하게 되었는지, 왜 대중들은 ‘자본’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등등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으로 시작해 ‘자본’에 대해 분석해 들어간다. ‘자본’은 어떤 모습을 하고 이 사회를 주무르는지 밝혀냄으로써, ‘커튼 뒤에 숨은 자본’의 실체를 전한다. 자본에 속지 말라 01 시장은 ‘오야(おや)’ 맘이다 017 “이번 판 누가 설계했어? 정말 징하다.” 021 왜 똑같은 재료에 어느 때는 하락하고, 어느 때는 상승할까 023 자본은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끝이다 025 노예가 되거나 아니면 떠나거나 02 대박은 쪽박의 꼬리를 문다 033 지하 1층, 지하 2층, 지하 3층 그리고…… 036 자본은 왜 주기를 만드는가 038 뻔한 사기극에 빠지는 이유 03 자본의 행보를 읽어라 046 FRB와 앙드레 코스톨라니 051 금리 인상, 정말로 할 수 있을까 055 주식 투자와 금리 메커니즘 04 모든 환율은 조작이다 062 환율 변동 2년 후를 주목하라 065 환율은 과연 누가 움직이는가 068 달러를 손에 쥐고 환율을 흔든다 070 환율에 따른 성공 투자 능력은 05 자본과 내가 원한 치명적 유혹 079 인플레이션은 필연, 디플레이션은 우연 081 인플레는 최소한 ‘돈 벌 기회’를 준다 083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온다 087 열쇠는 ‘달러’가 쥐고 있다, 그러나 06 우리를 통제하기 위한 자본의 음모 095 세계는 점점 더 하나가 된다 098 사악한 자본이 주도하는 공룡기업의 출현 101 나는 유로존이 붕괴되기를 소망한다 104 디지털의 고리를 끊어 내자 07 은행은 돈을 빚으로 만들었다 111 자본의 선봉에 선 은행 113 예대마진과 지급준비율, 그리고 봉이 김선달 119 평소엔 시장논리, 급하면 정치논리 122 ‘먹고 땡’에 익숙해지자 08 워렌 버핏은 1%야, 아니면 99%야? 129 “유태계 금융 새끼들, 싹 다 죽여야 해!” 132 “난 1%도 아니지만 99%도 아닌데요?” 134 복지를 향한 경주는 시작되었다 09 세금은 자본의 무기가 아니다 142 자본의 행동대장 역할을 하는 국가 144 부자 증세도 자본의 뜻인가 146 세금은 죽음만큼 피할 수 없어야 한다 10 자본은 아파트 때문에 패배할 것인가 151 자본은 언제든, 어떤 식으로든 이긴다 152 대한민국의 아파트는 ‘기억’ 이다 155 자본의 노림수, 전세에서 월세로 158 “집값 반 토막 나면 넌 살 수 있어?” 11 자본에게 2개의 태양은 없다 167 자본은 미국을 버렸다 172 중국은 다 갖췄다, 한 가지만 빼고 176 국 패권을 말해 주는 3가지 신호 12 엔화 강세와 약세 사이에서 사건이 터진다 182 세계 경제의 시한폭탄 185 엔화는 자본의 충실한 도구였다 188 “매뉴얼대로만 움직여서 어떡할래?” 13 “달러를 가질래, 석유를 가질래?” 197 도대체 석유는 얼마나 남아 있는 거야? 199 달러를 가질래, 석유를 가질래? 201 달러는 싸서, 원유는 귀해서 죽는다 202 “내 손자는 도로 낙타를 타고 다닐 것이다” 14 금은 굉장히 미스터리한 녀석 209 금이 도대체 뭐길래 211 달러의 시작은 ‘금의 힘’이었다 214 금을 버린 후 달러가 ‘금’이 되다 216 달러는 죽고 금은 산다고? 217 금에 투자하는 현명한 방법 15 자본, 판을 흔들다_ 224 시작엔 울트라 버블이 존재한다 226 “뭐? 미국이 부도를 냈다고?\" 230 거대한 냉장고, 텃밭, 금, 권총 그리고 이웃 |에필로그| 자본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커튼 뒤에 숨은 자본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반성이 사회를 흔들고 있다. 사회주의의 실패 이후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자본주의는 그동안 세계 각국에 견고한 뿌리를 내렸다. 그러나 자본주의는 독점적인 자신의 위치 때문인지 커다란 부작용도 거침없이 노출시켰다. 대표적인 것이 빈부격차이다.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한 미국이나,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한 중국이나 요즘은 똑같은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진 자는 더 가지고 못 가진 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이른바 빈부격차의 지속적인 확대이다. 한쪽에서는 수백억 원에 달하는 호화 주택에 살며 전용기를 이용해 해외를 넘나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것은 물론 끼니 잇는 것이 매일의 숙제인 사람이 널려 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자본주의’는 용어가 의미하는 그대로, ‘자본’이 중심이 되어 돌아가는 사회를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체제 안에 살면서 과연 ‘자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본’의 실체가 무엇인지, ‘자본’이 어떻게 해서 강력한 힘을 구사하게 되었는지, 왜 대중들은 ‘자본’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등등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으로 시작해 ‘자본’에 대해 분석해 들어간다. ‘자본’은 어떤 모습을 하고 이 사회를 주무르는지 밝혀냄으로써, ‘커튼 뒤에 숨은 자본’의 실체를 독자들의 식탁 앞으로 끌어내고자 한다. 자본에 속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역설하고자 하는 것은 ‘자본에 속지 말자’는 것이다. 그런데 속지 않으려면 당연히 ‘자본’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자본’이란 무엇일까. 경제학에서 말하는 ‘자본’은 ‘재화를 생산하거나 용역을 부리는 데 기본이 되는 밑천’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자본’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장사를 하려 해도 자본이 없어”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과도 조금 다르다. 은행도 아니며 기업가도 아니다. 다국적 거대 금융 자본이나 스마트 머니도 아니다. 그들은 사실 자본의 속성을 남보다 더 잘 이해하고 실행하는 세력 정도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자본’은 무엇일까. 세계 경제의 호황과 불황을 만들고, 전쟁과 평화의 시기를 조절하고, 인구구조를 바꾸고, 모든 원자재를 자신의 통제하에 두고 있는 구조적인 힘을 뜻한다. 돈으로, 돈만 주면, 돈만 있으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는 거대한 시스템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자본에 대한 모든 개념을 끌어안고 돌아가는 거대한 톱니바퀴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이러한 자본의 본모습을 파헤친다. 자본이 우리 체제 안에서 어떻게 인간들을 노예화시키는지 그 수법을 폭로하기도 한다. 그럼으로써, 어차피 자본이 왕 노릇하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금보다 견고하게 유지시켜 나갈 것인지 조언을 던진다. 자본주의 시스템의 15가지 비밀 이 책은 1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장에서 저자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비밀 한 가지씩을 밝혀낸다. 1장에서는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주식 시장이 왜 급등락을 하는지 그 배경을 설명하며, 2장에서는 자본주의가 호황과 불황이라는 ‘주기’를 갖는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다. 3장에서는 금리를 통해 자본의 행보를 읽는 법, 4장은 달러를 이용해 환율을 흔드는 자본의 모습을 분석한다. 이러한 장들을 통해 저자는 자본에 의해 시장이 움직이는 모습을 분석하면서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5장은 앞으로 도래할 가능성이 높은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해 전망하고, 6장은 왜 자본이 세계가 하나가 되길 원하는지 분석하며, 7장은 ‘돈’이 은행을 통해 ‘빚’이 되고 만 현실을 짚어본다. 또 8장에서는 경제 문제에 관한 이분법적인 사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9장에서는 자본주의에서 세금의 존재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10장에서는 부동산 가격과 자본의 노림수에 대해 전망하며, 11장과 12장에서는 중국과 일본이 어떻게 자본에게 이용당하는지 보여 준다. 또한 13장과 14장에서는 달러와 석유, 그리고 달러와 금과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통해 자본의 의도를 읽는 눈을 뜨게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15장에서는 이러한 자본의 흉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조언하고 있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15가지 비밀을 통해 우리는 ‘자본’의 본모습과 앞으로의 행보를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한양의 도시인
문학동네 / 안대회 (지은이) / 2022.11.25
16,000

문학동네소설,일반안대회 (지은이)
18~9세기 조선은 뒤죽박죽 모든 것이 뒤집히고 근엄한 도덕 안에 꼭꼭 잘 감춰두었던 인간 본연의 자연스런 성정과 욕망이 삐죽삐죽 튀어나오기 시작하던 때였다. 한문학을 현대적 필치로 대중에 소개해온 안대회 교수가 <한양의 도시인>에서 조선 후기의 활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조선 후기 한양은 낄낄거리며 잡담을 나누는 시정 사람들, 물건을 사고파는 활력으로 넘쳐났다. 나무나 하러 다니는 줄 알았던 노비가 시를 지어 선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회에 당당히 입성했다. 대부업으로 부자가 된 도시 남자 남휘는 재력으로 비구니를 유혹해 연애한다. 당대 문헌과 한시를 따라 조선 후기 사회를 들여다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유학에 갇힌 조선’이란 틀에 의심이 간다. 인간 욕망의 긍정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발현된 창작 욕구에서, 우리는 조선의 도회지 풍경을, 문화의 번성과 자유로운 정신의 맹아를 발견한다. 이 책에서는 ‘욕망’과 ‘사랑(연애)’, ‘취향’과 ‘여항인’이라는 렌즈로 한양을 들여다본다.1부 감각과 취향의 시대 미식가 심노숭과 서울의 맛 명품과 사치 취미의 발견 2부 마이너 시민의 부상 도회지를 어슬렁거리는 똑똑한 백수 양반 공부하는 보통 사람 노비 시인 정초부 3부 도회지 골목 사람들 남휘와 비구니, 금기를 깬 연애 시대 윤기가 묘사한 상업도시 서울의 음지 조수삼이 그린 시정의 인간군상 〈성시전도〉와 한양의 도시인 사재기로 한몫 벌어보려다 망한 팽쟁라 지역 별미 다 싫고 서울 맛만 좋다는 심노숭 나무꾼 노비 정초부가 우아한 시로 읊은 애환 군칠이집에선 밤늦도록 술과 안주를 파는데 양반은 비구니와 열애중 돈 앞에 솔직, 연애엔 진심 도회지 탄생! 욕망하는 도시 18세기 한양 온갖 인간 군상이 들끓던 조선 후기의 활력 뒤죽박죽. Upside Down & Inside Out. 18∽9세기 조선은 뒤죽박죽 모든 것이 뒤집히고 근엄한 도덕 안에 꼭꼭 잘 감춰두었던 인간 본연의 자연스런 성정과 욕망이 삐죽삐죽 튀어나오기 시작하던 때였다. 한문학을 현대적 필치로 대중에 소개해온 안대회 교수가 『한양의 도시인』에서 조선 후기의 활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조선 후기 한양은 낄낄거리며 잡담을 나누는 시정 사람들, 물건을 사고파는 활력으로 넘쳐났다. 나무나 하러 다니는 줄 알았던 노비가 시를 지어 선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회에 당당히 입성했다. 대부업으로 부자가 된 도시 남자 남휘는 재력으로 비구니를 유혹해 연애한다. 당대 문헌과 한시를 따라 조선 후기 사회를 들여다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유학에 갇힌 조선’이란 틀에 의심이 간다. 인간 욕망의 긍정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발현된 창작 욕구에서, 우리는 조선의 도회지 풍경을, 문화의 번성과 자유로운 정신의 맹아를 발견한다. 이 책에서는 ‘욕망’과 ‘사랑(연애)’, ‘취향’과 ‘여항인’이라는 렌즈로 한양을 들여다본다. 탐식가 심노숭 까탈스런 심노숭은 서울 맛만 좋아했다. 그는 진심어린 탐식가였다. 여행중이라 한동안 면을 먹지 못하자 월정사에서 직접 국수를 뽑아 먹으려 시도할 정도였다. 그는 맛과 같은 감각적 쾌락을 저급하다 여기지 않고 적극 표출했다. 서울 스타일의 음식맛을 자각한 식도락가이자 음식 비평가로 다양한 음식을 품평했다. 메밀국수를 좋아했다. 고기는 다 좋아해서, 각종 일기에 고기를 향한 탐욕을 고스란히 기록해두었다. 오래 먹을 수 있는 밑반찬으로 장조림을 늘 준비해뒀고, 개장국을 사철 즐겼으며, 닭국과 꿩고기를 자주 먹었다. 평양의 오수집 고기맛을 섬세하게 묘사했고, 특별히 난로회 요리를 좋아했다. 그가 즐긴 난로회에서는 벙거짓골에 소고기를 구워 먹고 신선로까지 곁들인 것으로 보인다. 욕망 긍정, 솔직하게 밝히는 게 뭐 어때서 한시에서 결핍된 것은 유독 사랑이었다. 하지만 18세기에 귀공자 남휘와 비구니의 연애를 노래한 애정가사 「승가僧歌」 세 편이 대중을 사로잡는다. 이미 혼인한 부자 양반 남휘와 출가한 여승의 사랑을 그린 가사다. 조선시대 사회의 관습과 전통은 젊은 남녀의 자유연애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보편의 감정은 금기에 맞선다. 「승가」에는 금지된 연애 실화가 깔려 있고, 젊은 도시 남녀의 욕망이 표출돼 있다. 재미있는 것은 남휘가 대부업으로 치부한 양반이며 여승을 유혹할 때도 호강시켜주겠다고 거듭 강조한 대목이다. 남휘가 비구니에게 자기에게 오라고 설득하는 대목 중 일부다. 고사리 삽주 나물 맛이 좋다 하거니와 염통산적 양볶이와 어느 것이 나을손가. 모밀잔의 비단끈을 종요롭다 하거니와 원앙침 호접몽이 어느 것이 좋을손가. 절에서 먹는 푸성귀도 맛이 좋기야 하겠지만 염통산적이나 양볶이 같은 고기 요리만 하겠는가? 혼자 지내는 것보다 신혼의 단꿈이 훨씬 더 낫지 않은가? 남휘는 물질적이고 현실적인 쾌락으로 비구니를 설득했다. 비구니가 남휘의 구애를 받아들인 데 낭만적 사랑이 없지는 않으나 현실적 부귀영화를 약속하는 유혹에 넘어간 면도 있다. 「승가」에서는 물욕과 연애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시정 사람 다룬 『추재기이』, 장안 사로잡은 노비의 시 조선 후기를 읽는 또다른 키워드는 ‘여항인’이다. 잊힌 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시정 사람들의 생활과 정서를 묘사한 문학이 등장했다. 사대부 담론을 피하고 굳이 촌스러운 고담을 하겠다던 희대의 이야기꾼 조수삼의 『추재기이』를 통해 하등의 교훈도 전해주지 않는 날것 그대로의 인간 군상을 돌아봤다. 그는 틀에 안주하여 인생을 산 사람에 대해서는 일부러 관심을 표명하지 않고 굳이 시장 바닥의 마이너리티를 탐구했다. 의리를 아는 거지 왕초 달문, 음란한 소리를 잘 모사하는 의영, 사재기로 한몫 벌어보려는 사심을 품었다가 잘나가던 부잣집 아드님에서 알거지로 쫄딱 망한 팽쟁라 등 당대 기이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간 문화 사각지대에 있던 천민 계층조차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보인다. ‘정씨 나무꾼’을 뜻하는 정초부는 노비로서는 드물게 한시를 짓고 한양 양반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학적 표현을 배제한 맑고 담백한 한시로 장안을 사로잡았다. 노비 출신 시인 홍세태는 국왕의 찬사까지 들었다. 영조는 “천류 홍세태라고 부르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렇듯이 사람을 모욕한다면 모면할 자가 누가 있겠느냐?”라고 그를 두둔했다. 영조는 유달리 홍세태를 높이 평가해 문집을 대궐로 들이라 하여 읽기도 했고,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만월대의 노래滿月臺歌」를 아주 아름다운 작품이라 칭찬했다. 카메라 옵스큐라 한양 한양의 떠들썩한 활기를 활동사진처럼 묘사한 「성시전도시」를 통해 한양을 본다. 「성시전도시」는 정조의 기획으로, 그는 고위 관료들에게 한양을 시로 묘사하라고 지시했다. 본래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시, 즉 한양 전체를 그린 그림)가 존재했는데, 한양을 그림이 아닌 시로 묘사한 작품이 「성시전도시」다. 시인들은 어명을 받고 쓴 시에서 세속 한양의 면면을 그려냈다. 「성시전도시」 15편 가운데 유난히 돌출한 작품은 박제가의 시다. 그는 창덕궁과 창경궁, 경희궁의 묘사로 시작한 뒤 바로 시장 묘사로 들어갔다. 앞부분은 아래와 같다. 두부 파는 광주리는 탑처럼 높이 쌓였고 오이 담은 망태기 코는 노루 눈처럼 듬성듬성. 꽃게 상자 머리에 이고, 등에는 아이 둘러업고 갯가 아낙 머리쓰개는 푸르딩딩 무명천이로군. 어떤 자는 무게 재보려고 닭 한 마리 들고 섰고 어떤 자는 꽥꽥 소리 누르며 돼지 두 마리 짊어졌고 어떤 자는 땔감 바리 사서 소고삐 끌고 가고 어떤 자는 말 이빨을 본답시고 허리춤에 회초리 꽂고 어떤 자는 눈을 꿈쩍꿈쩍 거간꾼을 불러대고 어떤 자는 싸움 말리며 잘 지내라 타이른다. 시인은 자신의 역량을 시장 묘사에 쏟았다. 독특한 시선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 시선을 이어받아 저자는 『한양의 도시인』에서 조선 후기의 인정물태를 오늘날 독자들에게 전한다.
가난한 너희, 행복하다
열린서원 / 남금란 (지은이), 전국여교역자연합회복지재단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엮은이)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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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서원소설,일반남금란 (지은이), 전국여교역자연합회복지재단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엮은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폭력으로 시달리던 눈물겨운 여성들의 삶의 고백이요, 갱생을 꿈꾸는 희망의 백서다. 시설에 입소한 여성들의 길게, 혹은 짧은 여정 속에서 경험했던 절절한 희로애락이 잘 나타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설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원장을 포함한 직원들의 이야기도 진솔하게 담겨 있다. 들어가면서 시설장 남금란 격려사 전국여교역자연합회복지재단 이사장 남영애 1부. 쉼터가족 글 모음 “자유를 달라” 18 쉼과 치유의 시간 20 목숨과 바꾼 이혼 22 혼자서 키워야 할 세 아이들 23 아들을 위해서라도 24 흩어진 가족, 또 하나의 가족 25 과잉 행동하는 아들이 26 거센 광풍 앞에서 28 타인의 시선 30 나의 삶 31 쉼터에서 전세 집까지 32 홀로 서기 33 어둠 속에서 퍼지는 향기 34 나를 알아간 황금 같은 집단상담 그리고 자립 35 심신회복 캠프를 다녀와서 36 아이들 사물놀이 37 나의 옥탑 방 38 첫 월급날 38 검푸른 얼굴이 하얗게 드러나며 39 나의 자립이야기 40 새 엄마, 새 생활 41 거듭난 삶 42 참 좋다 43 매일 아침 사랑으로 꽃을 키우는 나 몽실에게 44 이름 모를 아름다운 분에게 45 나리 언니에게 46 외로워지면 47 이쁜이 언니! 48 공주 밤 따러 가서 49 서울 여행 50 2020년을 보내는 감사의 기도 51 소리 길 53 삶 54 내 마음의 감옥 55 장미 공원에서 56 터 널 57 주머니 속 모난 돌 58 든든한 나의 보호자 59 북촌마을 투어 61 이기지 못할 시련은 없다 63 DMZ 생태체험 64 거꾸로 말하기 66 2020년을 보내며 686 공동체 69 비 70 북한산 생태 숲에서 71 무궁화 정원 72 접시꽃 73 봉숭아꽃 74 상처 75 화려한 외출 76 외로워지면 77 살아있어 행복하다 78 어버이 날 79 우리 가족 80 쉬어가는 곳, 인생 쉼터 81 내가 좋아하는 것 81 부모님 같으신 원장님 82 내가 사는 집 83 찔레꽃 84 신경 쓰는 일은 이제 싫다 84 연꽃 구경 85 소 풍 86 오늘 87 북한산 공원 나들이 87 갈 등 88 나에게 88 쉼 터 89 숲 89 가족 꽃 90 우리 애들 걱정 91 나의 인생사 92 가족회의 93 서울구경 93 2020년을 보내며 94 나비야 95 인생이란 96 나는 잘 가고 있는가? 97 세월아, 세월아 98 2부. 섬기는 이들(직원)의 글 모음 수채화 같은 이야기 한 편 100 점토로 나눈 이야기 102 성탄절 모임에서 104 저절로 그려진 그림 106 붓을 잡다 107 직원 나들이 108 가을 강화여행 109 무궁화호 바다열차 여행 110 숲으로의 소풍 111 민들레 홀씨 마을에 부는 희망바람 1128 세 가지 소원 114 첫 발자국 115 초딩 1학년의 이 닦기 117 딸기 하나 119 시설 아이들 전학 유감 120 별이 돌잔치에서 122 자기 동굴 속에서 나온 아기 124 기쁨으로 일하기-하나님의 일에 협력하는 것 126 연대의 힘 128 문고리를 잠그며 130 함께 성장한 시간 속에서 131 다시 한 해를 마무리하며 133 써도 없어지지 않고 돈도 안 드는 명약 135 여교역자와 함께 136 성탄절 연휴 근무 137 거리의 성녀 138 마음아, 고요해져라. 139 맞닥뜨리게 되니 141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시도록 나는 고백합니다 143 주는 것과 받는 것 145 스스로를 피워 내는 사랑 147 송년회 149 빗방울 151 코로나19 152 성장한 입사 1년, 감사합니다 153 달팽이의 하루 154 한 해를 돌아보며 155 이곳에 오기까지 157 2020년과 나 159 아동 원예 치료 소감 162 3부. 기타 “마음속의 물과 불을 꺼내어 이야기하기” 164 고통과 아픔을 넘어 165 나가면서 168 ※전국여교역자연합회복지재단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연혁 17라는 이 책은 실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폭력으로 시달리던 눈물겨운 여성들의 삶의 고백이요, 갱생을 꿈꾸는 희망의 백서다. 시설에 입소한 여성들의 길게, 혹은 짧은 여정 속에서 경험했던 절절한 희로애락이 잘 나타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설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원장을 포함한 직원들의 이야기도 진솔하게 담겨 있다. 입소 가족들의 이야기 중에는 을 고백한 ‘구름’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나무’님의 이라는 제목 그 자체처럼, 한 인간이 폭력 앞에 이혼을 해야 할 수밖에 없었던 비극적인 이야기도 우리에게 충격을 주면서 동시에 많은 교훈과 연민을 안겨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을 고백한 ‘노을’님은 흉기로 폭력을 당하면 서 살아야 했던 비참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엄마로서 자신이 변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달래’님, 그리고 을 고백한 ‘봄이’ 님은 한 가정의 불화와 폭력이 얼마나 자신과 아이에게 치명적인 것인가를 눈물겹게 전하면서 쉼터로서의 새로운 가족이 큰 위로가 되고 있음을 전해주고 있다. ... 이상과 같은 입소자들의 하나같은 감동 이야기는 그 어느 하나 도 땅에 묻히기 아까운 보석 같은 글들이기에, 지난 몇 해 동안에 걸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낸 소망의 글이자 치유의 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함께 수록된 직원들의 글 모음에서는 원장님의 글이 중심이 되어, 지난 여정 속에서의 애환과 그 극복의 사례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리고 시설에서의 직원들의 주된 경험이 담겨 있다. 원장의 글은 내용이 풍부하여 충분히 다 수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별도의 간행을 기대해 본다. 다양한 장르의 글 속에, 시설 을 책임지고 있는 원장은 때로는 매주 집단 상담을 통해, 시설 입 소자들과 함께 눈물 흘리며 모두가 동시에 깨어나는 눈물겨운 감 동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고, 여행 나들이를 통해서는 “평생 한번 170 여행을 다녀 보지 못했다”는 입소자들의 고백을 들으며, 삶이 무엇 인가를 다시 느끼게 하는 대목도 눈길을 끈다. 특히 숲 속에서의 자연 치유의 경험들은 기대 이상의 효과를 가져왔고, 입소 이후 모 두가 서서히 자립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러한 일화들을 감동 깊게 전해 주고 있다. ⁂ 들어가면서“가난한 너희, 행복하다”“쉼터의 집단상담, 이 모임은 나이, 학력, 계층의 구분 없이 저희 집에 오신 분은 다 받으시게 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가족이 되었습니다. 상처 입은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모여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은 실로 기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습관과 생각과 행동이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 고스란히 드러나 적잖은 갈등의 연속입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이 갈등을 피할 수가 없으며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순간순간의 갈등을 화해로 바꾸어내야만 고통 없이 살아갑니다. 짧게는 2, 3개월, 길게는 1년 동안 함께 지낸 우리는 관계의 갈등을 직면하고 돌파하는 필연적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관계의 문제’는 결국 ‘자신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민주적인 방식의 대화로 개선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족 회의도 거치고 의사소통하는 법도 배우고 개인 상담이나 심신회복 캠프, 문화여가 활동 등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도 합니다.” “내 안에도 내 밖에도피난처가 없어서여기에 왔습니다. 내 자신이 나를 똑바로 볼 수 있을 때까지, 내가 나의 비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을 때까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부끄럽지 않을 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내게 대해 알게 될까봐두려워하지 않을 때까지, 혼자서도 창조적이고 힘 있는 내가 되어너와도 깊이나눌 수 있을 때까지, 자신의 빛에 의해진정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을 때까지,‘나’라는 느낌과 사이좋게 지내는 곳이랍니다.” 목련/시설장“오늘 한 분이 만기가 되셔서 이곳을 떠나가셨습니다. 감사와 아쉬움의 눈물을 쉼 없이 흘리면서요. 이 분이 일 년 전 이곳에 오셨을 때, 심한 폭력 후유증으로 망상이깊었습니다. 아무 일 없는데도 계속 구타당하는 공포 말입니다. 이분이 칠십 여 년 전 태어났을 때가 음력 1월 1일이었는데 딸이 정월 초하루에 태어나 재수가 없다며, 아버지가 그 전 해 섣달그믐날로 생일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 분의 인생은 출생에서부터 존재의 무게란 없었습니다. 그믐날 생일이 자신도 편하다 하실 만큼 단 한 번도 자신의 목소리나 욕구를 드러내질 못하고 살았습니다. 모든 일상에서 자신이 받는 그런 처우를 당연한 듯 받아들이나, 늘 불안과 막연한 우울감으로 갖가지 통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너무 착해서 얼핏 보면 성녀(聖女) 같은데 자신은 정작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으니, ‘착한 사람’ 이라는 상처뿐인 훈장만 얻는 셈입니다. ... ”구름“이곳에 오기 전에는 내가 제일 불쌍하고 비참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 와서 보니 내 형편이 나은 편이었다. 수 십 년의 오랜 학대와 남편의 외도로 살아 오시면서도 한 푼도 자신 이름의 집도 절도 없는 할머니, 그리고 혼자 삼형제를 어렵게 키우고도 아들에게 버림받은 할머니도 있었다. 같이 살면서는 의처증으로 괴롭히다가 이제는 집요하게 찾아서 ‘같이 죽어야 끝을 내겠다’는 남편을 둔 언니, 돈 쓰는 것을 일일이 감시당해 온 분도 계셨다. 여기에 와서 오히려 이 분들께 조금이라도 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까지 생겼다. 이것만으로도 벌써 치유가 되었다. 개인 상담에서 위로도 받았지만, 아픈 것이 건드려져 나를 봐야하기도 했다. 가까운 복지관에서 운동을 하면서 체력단련도 하고, 집단상담 시간에는 많이 울었다. 의사소통, 갈등다루기도 배우며 마음의 응어리를 털어내며 깨끗한 물로 씻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여행과 나들이가 제일 행복한 것 같다. 나는 행복이 뭔지 조금 알았고 이렇게 좋은 세상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아이들도 비밀전학이 되어 안심이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경험을 했다. 아이들은 마치 대안교육을 받는 것 같았다. 시설이기 때문에 친구들이 놀러오지 못하는 것은 마음 아프다. 아이가 마치 나를 보디가드처럼 지키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고마우면서도 너무 빨리 자라버린 것 같아 짠하다.가난한 너희, 행복하다 l 21아이 상담선생님과 오늘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감사하자고 했다. 안타까운 점도 있지만 그 약함이 또한 우리를 강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술 도둑
생각의힘 / 마이클 핀클 (지은이), 염지선 (옮긴이)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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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힘소설,일반마이클 핀클 (지은이), 염지선 (옮긴이)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예술 도둑》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핀클이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를 둘러싼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벨기에 ‘루벤스의 집’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으로 문을 연다. 스물두 살의 귀여운 연인,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이날 상아 조각상 〈아담과 이브〉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머무는 어머니 집 다락에 전시한다. 아름다운 보물로 둘러싸인 환상 속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컬렉션을 꾸린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사랑하고, 또 훔친다. 그러나 오만한 한 행동이 마침내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마는데……. 핀클은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이 모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범죄 사건을 잘 짜인 이야기로 엮어내 우리에게 선보인다.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휘젓는다.1 … 38 감사를 전하며 취재 일기능수능란한 논픽션 작가의 유려한 필치로 악명 높은 희대의 예술품 절도범을 파헤치다! ★★★곽아람, 장강명, 정재승 추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뉴요커〉,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예술 도둑》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핀클이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를 둘러싼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벨기에 ‘루벤스의 집’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으로 문을 연다. 스물두 살의 귀여운 연인,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이날 상아 조각상 〈아담과 이브〉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머무는 어머니 집 다락에 전시한다. 아름다운 보물로 둘러싸인 환상 속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컬렉션을 꾸린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사랑하고, 또 훔친다. 그러나 오만한 한 행동이 마침내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마는데……. 핀클은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이 모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범죄 사건을 잘 짜인 이야기로 엮어내 우리에게 선보인다.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휘젓는다. ★★★★★★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뉴요커〉, 아마존, 〈워싱턴포스트〉 〈리터러리 허브〉 선정 2023년 ‘올해의 책’ ♥ 곽아람(〈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장강명(소설가), 정재승(뇌과학자) 추천 ♥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22개국 출간 및 영화화 결정 약 8년간 유럽 전역에서 200여 회에 걸쳐 300점 이상, 총 2조 원에 달하는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브라이트비저의 행적과 내면을 좇는 경이로운 논픽션 스테판 브라이트비저(Stephane Breitwieser)는 도둑이다. 여느 도둑이라도 박물관 절도는 평생에 한 번이면 족할 테지만, 이 남자는 아니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유럽 전역에서 200여 회에 걸쳐 300점 이상 훔쳤고, 금전적 가치는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쳤다. 그러나 묘한 구석이 있다. 브라이트비저는 변장하지 않았고, 몰래 들어가지도 않았다. 사람들로 붐비는 대낮에 당당하게 입장했다. 도구는 단 하나, 스위스 아미 나이프. 무엇보다 그는 돈 때문에 훔치지 않았다. 모든 시작은 ‘아름다움’이었다.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이다. 세계적인 저널리스트 마이클 핀클이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핀클은 현대 사회와 격리된 채 27년간 홀로 살아온 이를 추적한 《숲속의 은둔자》(2017)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자신이 경험한 이름 도용 사건을 바탕으로 쓴 《트루 스토리》(2005)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이 책 《예술 도둑》은 2023년 출간 즉시 “지금 가장 주목할 이야기 중 하나”라는 평가를 얻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과 〈뉴요커〉, 〈워싱턴포스트〉 등 수많은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과 집착과 강박은 사람을 얼마나 멀리까지 데려갈까? 능수능란한 작가가 예술을 사랑한 남자와 스릴을 사랑한 여자와 아들을 사랑한 엄마 이야기로 무장한, 그 자체로 한 편의 유려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이 모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범죄 사건을 잘 짜인 이야기로 엮어냈다. “나는 단 한 가지 이유로 예술 작품을 훔쳤다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핀클은 브라이트비저의 어린 시절부터 좇는다. 그는 호화로운 대저택에서 자라며 남부러울 것 없는 유년기를 보냈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보다는 박물관에 가서 혼자 시간을 보내면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였다. 그림, 조각상, 오래된 가구, 저마다의 색채로 빛나는 유물 등을 보면 으레 마음을 빼앗겨 그 자리에 얼어붙고는 했다. 브라이트비저는 이를 가리켜 “과거로 피신”(44쪽)했던 시간이라고 소개한다. 그런 자신은 야만적인 도둑과 한참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감상적이고 날카로우며 안목을 지닌 진정한 미술품 수집가”(113쪽)로 불리기를 원하며, 나아가 “예술 해방가”라고 자처한다. 돈 때문이 아니라, 오로지 “아름다움”에 둘러싸이고자 훔쳤다고 주장한다. 스스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아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택받은 자”(98쪽)로 여긴다. 아름다움을 숭배하는 그는 훔친 작품들을 갓난아기인 양 애지중지 대한다. 그렇기에 떳떳하고, 당연히 양심의 가책도 없다. 브라이트비저의 관점에서 보면 박물관은 감옥과도 같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에서는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도 없고 여러 제약이 있어 불편하기 짝이 없다. 자세히 좀 볼라치면 등 뒤를 셀카봉이 쿡쿡 눌러 방해받은 경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아무리 강렬히 마음을 울리는 작품 앞에 서 있어도 박물관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36쪽)고 말한다. 그 대신 제안하는 방식은 이렇다. “소파나 안락의자에 몸을 기댈 수 있어야 한다. 원한다면 술도 한 모금 마셔도 좋다. 간식도 필요하다. 그리고 언제나 손을 뻗으면 작품에 닿을 수 있고 어루만질 수 있어야 한다. 그제야 예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누구나 브라이트비저처럼 생각한다. ‘아, 이 그림을 며칠이라도 내 방에 걸고 싶다.’ 그도 아니면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에는 쉬이 사로잡힌다. 그러나 머물고 지켜야 할 안전선 안에 거하지, 넘어버리진 않는다. 고상한 도둑의 열변에 주목하던 핀클은 심리학자와 박물관 관계자, 시민 공동체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인다. 브라이트비저는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도벽도 아니고 스탕달 증후군도 아니다. “자기 도취에 빠진 나르시시스트”(98쪽)라는 진단도 있지만, 그가 저지른 범죄의 원인을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지적 능력에도 문제가 없고, 사회불안장애를 겪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그는 왜 자신의 경험을 위해 다른 이의 경험을 망치는 것일까? “누구나 인류 전체의 유산을 제한 없이 접할 수 있어야 한다”(87쪽)는 의식을 갖고 작품을 보존하는 데 동참해야 한다는 성숙한 의식이 왜 그에게는 허망하고도 무용했던 것일까? 예술의 힘, 그리고 애초에 예술이란 대관절 무어길래? 핀클은 브라이트비저의 치밀한 범죄 여정을 따라가며 어쩌면 인간이 보편적으로 갖는 ‘예술에 대한 소유 욕망’이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기묘한 절도와 기묘한 사랑, 기묘한 인생에 관한 이야기 한편 브라이트비저의 옆에는 연인이자, 영혼의 단짝이자, 보물 1호이자, 범죄 파트너인 앤 캐서린 클레인클라우스(Anne-Catherine Kleinklaus)가 있다. 앤 캐서린은 핀클이 제안한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지만 그의 지인들에 따르면 “브라이트비저를 만나기 전, 단조로운 삶을 살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도둑과 사랑에 빠진 앤 캐서린은 셀 수 없이 많은 박물관에서 수도 없이 망을 보았고, 세상에서 가장 대단했던 예술품 절도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다. 브라이트비저가 구름 속에 사는 사람이라면, 앤 캐서린은 세상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함께 환상 속 세계를 뛰어넘는 현실을 만들어냈다. “우리 둘만의 우주가 따로 존재하죠.”(107쪽) 브라이트비저는 말한다. 그들의 우주에는 어쩌다 보니 함께 궤도를 돌게 된 제3의 생명체가 존재한다. 이 치명적인 이야기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사람, 바로 브라이트비저의 어머니인 미레유 스텐겔(Mireille Stengel)이다. 아들이 무슨 일을 해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냥 넘어가거나 아무런 조건 없이 쉽게 용서의 손길을 내밀던 그는 이 일련의 사건에서 가장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환상적이다. 이 실화를 손에 들면, ‘미친 듯이 열정적인 한 남자’가 값진 보물을 훔치고자 ‘어찌나 미친 듯이 범죄를 저지르는지’ 빠져들게 될 것이다. (…) 그러나 소동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그의 어머니와 연인 ─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게 되는 순간, 이야기는 삽시간에 끔찍해진다. 주인공은 천재 같기도 하고 바보 같기도 한데, 아마 두 가지 모두일 것이다. —아마존 ‘올해의 책’ 추천평 세계적인 논픽션 작가가 들려주는 사랑과 집착으로 얼룩진 범죄 심리 스릴러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벨기에 ‘루벤스의 집’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으로 문을 연다. 스물두 살의 귀여운 연인,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이날 상아 조각상 〈아담과 이브〉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머무는 어머니 집 다락에 전시한다. 아름다운 보물로 둘러싸인 환상 속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컬렉션을 꾸린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사랑하고, 또 훔친다. 아름다운 것을 사랑했던 브라이트비저는 한때 이 세상의 주인이었다. 진정한 아름다움의 뮤즈,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연인과 행복했다. 다락방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천상의 광채와 함께 가슴 벅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그러했듯, 자신의 방에서도 옛 영광을 느꼈다. 그러나 집착과 강박은 고통스러운 사랑으로 이어졌다. 함께 왕국에 머물던 연인과 그 모든 범죄에 그리도 관대하던 어머니는 종국에 이르러 믿기 힘든 선택을 하고야 말았다. 이야기의 중심에 자리한 ‘사랑 이야기’는 그가 훔친 수많은 작품만큼이나 매혹적이다. 연결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둘러싼 온갖 형태의 사랑은 우리를 상상하지도 못한 극단으로 몰아갈 수 있음을 핀클은 보여준다. 우리가 이 기묘한 도둑을 이해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공범이 되어버리고 마는 이유다. 《예술 도둑》은 걸작이다. 핀클은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휘젓는다. 예술과 미스터리 그리고 복잡한 인간 심리를 사랑하는 이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강렬한 읽기의 체험으로 독자를 이끈다.관광객 무리가 여전히 문제다. 힐끔 보니 모두 어떤 그림 앞에 모여 헤드폰을 끼고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 중이다. 이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인다. 결전의 순간이다. 누구 한 명이라도 고개를 들면 모든 게 끝장이다. 브라이트비저는 머뭇거리지 않는다. 보통 도둑은 훔치다 잡히지 않는다. 망설이다 잡힌다. 크라나흐(Lucas Cranach), 브뤼헐(Pieter Bruegel the Elder), 부셰(Francois Boucher), 와토(Antoine Watteau), 호이옌(Jan van Goyen), 뒤러(Albrecht Durer)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작품도 있다. 그림이 하도 많다 보니 다락 전체가 색으로 소용돌이친다. 거기에 상아의 광채와 은이 내뿜는 빛이 더해져 색은 더욱 강조되고 반짝이는 금빛이 화려함을 극대화한다. 별 볼 일 없는 동네의 특별할 것 없는 집 다락. 예술 전문 기자들은 이곳에 숨겨둔 작품의 가치를 모두 합쳐 돈으로 환산하면 약 20억 달러(2조 7,00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한다.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 두 사람은 환상 속 세계를 뛰어넘는 현실을 만들어냈다. 보물 상자 안에 사는 삶이라니. 커다란 포스터 침대에 깔린 시트가 마치 빨간 스포츠카 같다. 앤 캐서린은 침대 위에 편안히 늘어져 누워 있다. 물결처럼 하늘하늘한 검은색 실크 잠옷을 입고 무심히 웃는다. 방 안 가득 채운 보물을 만끽하듯 무대 위 배우처럼 양팔을 벌리더니 이내 선언한다. “여기가 바로 내 왕국이야.” 브라이트비저는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 중이고 그녀는 손으로 허공에 키스를 보낸다.
서초동 리그
네오픽션 / 주원규 (지은이)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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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션소설,일반주원규 (지은이)
서초동 검찰을 둘러싼 권력 투쟁과 갈등을 첨예하게 조명하는 사회파 드라마. 동시대 사회의 어두운 이슈를 가장 원색적이고 첨예하게 다루는 작가 주원규. 그의 전작 <메이드 인 강남>은 상류층의 일그러진 욕망이 날것 그대로 발산되는 강남 클럽을 중심으로 그들의 추악한 반인간성을 다룬 작품으로,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사회파 리얼리즘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가 ‘강남’에 이어 이번에는 ‘서초동’의 민낯을 공개한다. 예리한 필체와 대담한 접근으로 검찰과 정·재계의 유착 비리를 생생히 파헤치는 이번 작품 <서초동 리그>는 “정의구현을 목표로 하는 서초동”에서 벌어지는 검찰 권력 투쟁의 부조리를 그려낸다. 오늘날 검찰은 언론 매체에서 다양하게 뉴스화되고 있다. 검찰총장의 검찰 개혁에 반발해 항명하는 특수부 부장검사, 정계와의 야합을 통해 검찰을 굴복시키려는 검찰총장 등의 표현은 이제 우리에게 낯설지가 않다. 소설보다 더한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고, 권력 투쟁으로 얼룩진 서초동의 모습은 마치 그것이 검찰의 본질인 듯 냉소적인 무력감을 주기도 한다. <서초동 리그>는 정의의 집행관이 되는 대신 왜곡된 권력욕으로 그들만의 리그에 집중하는 대한민국 검찰의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동시에 진정한 검찰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만남 사회적 타살 서초동, 오후 5시 본론 모비딕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라 901호 참고인들 좋은 길 던져진 주사위 반부패회의 모호한 벽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반전 제물 쿠데타 팩트 미러링 부끄러움 서초동 리그 작가의 말권력이 돈과 함께하는 그곳, 서초동 일그러진 룰이 지배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지금 펼쳐진다! 『메이드 인 강남』 『반인간선언』 주원규표 사회파 드라마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의 대표 박철균이 공원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법조계와의 유착으로 서초동에서 유명하던 기업인의 자살. 대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한동현’은, 이 죽음을 ‘사회적 타살’로 이용할 계획을 세우고 서울중앙지검 평검사 ‘백동수’를 호출한다. 중앙지검 진출 2년 차지만 이렇다 할 인맥도 뒷배도 없는 백동수에게 한동현은 특별한 제안을 한다. 박철균의 자살 배경을 조작해 검찰총장 ‘김병민’을 기소하자는 것이다. “점핑 안 할 거야?” “점핑이요?” “현직 검찰총장의 추악한 이면을 파헤친 평검사로 알려지면 너는 어떤 포지션이 될까? 매스컴의 총애를 듬뿍 받고, 여야 가릴 것 없이 러브콜이 쏟아지는, 보장된 꽃길이 그려지지 않아?”(42쪽) 서초동에서 박철균의 뇌물을 받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오직 백동수만이 출신이 한미한 탓에 박철균과 무관계하기에 그를 장기말로 선택한 것이다. 망설이던 백동수는 결국 제안을 받아들여 대검찰청 901호에서 참고인 조사를 시작하고, 조사 내용에 상관없이 이것이 “좋은 쪽으로, 좋은 길로”(90쪽) 가는 것이라고 믿으며 검찰총장 고발을 감행한다. “희생 제물 하나, 캐스팅해야죠. 별수 있나요?” 견고한 검찰 카르텔, 그들의 총구가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 김병민은 평검사 시절 유력 중진 국회의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달라붙은 항명의 대가로 이후 10년을 지방검찰청에서 보낸 이력의 소유자다. 검찰 조직의 아웃사이더지만 대통령의 특별한 총애를 받아 총장이 된 그는 반부패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가 검찰 개혁을 외치자마자 검찰의 보이지 않는 지붕, 옥상옥(屋上屋)을 형성한 간부들의 격렬한 반발에 부딪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한동현의 설계에 따라 박철균과 연루된 뇌물수수 고발이 터지자, 김병민은 야합을 위해 검찰의 인사권을 쥔 법무부 장관 ‘조민국’에게 접근한다. 다수의 사람이 믿으면 그 자체로 정의가 될 수 있음을 김병민은 잘 알고 있었다. 그에 더해 다수가 지지하는 원칙에 혹여 상식이 다소 결여되었다 해도 그것을 상쇄할 만큼의 힘이 그들에게 있다면 그게 정의라는 정치권의 관행을 어느새 몸으로 익혔다.(124쪽) 한편, 백동수는 박철균 조사를 진행하던 중, 그가 배후에서 실질적인 소유자로 있던 ‘모비딕 펀드’의 자금 흐름과 그의 죽음 정황에 실제로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백동수는 그 진상에 접근하며, 만약의 경우 이 권력 투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트리거를 설치한다. 작품은 작중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인 ‘금융 사기’ 등에서 눈을 돌리고 검찰 내부의 권력 투쟁, 정치권과의 야합, 언론 노출과 사건 조작에 집중하는 극단적인 검찰의 모습을 통해 “법으로 사람을 옭아맬 수 있는 기소라는 강력한 권한을 독점하고 있다면, 그 존재는 자발적으로 권력이라는 수렁에서 헤어 나올 엄두도 내지 않는다는 사실”(125쪽)을 적나라하게 연출한다. 검찰의 강력한 힘이 정의를 위해 쓰이지 않을 때, 야합으로 점칠 되어 길을 잃은 검사의 모습이 어떠한지 ‘서초동’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거침없이 구현해낸다. “우리 사회가 정한 규칙, 양심, 사회규범과 같은 것들의 집행자들이 혹여 이를 권력을 가진 기득권의 마음으로 접근하기 시작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흑화된 현실”을 표현해보고자 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서초동 리그』는 사회 전반의 정의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서초동에 어떤 식으로든 발을 담그려는 이들의 이유는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단순하고 분명하다. 돈 아니면 권력, 이 두 이유는 결국 하나로 수렴된다. 권력이 곧 돈이고, 돈이 곧 권력이 된다. 서초동은 사건의 사이즈가 다르다. 한동현이 백동수에게 건넨 ‘서초동 리그’라는 표현에 담긴 서늘한 결기가 의미하는 바가 거기에 있었다.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배당되는 사건의 사이즈는 하나같이 언론에서 다루지 않고선 못 배길 정도로 자극적이며 시의성 있는 것들뿐이었다. 하나만 제대로 해결해도 언론의 직간접적인 조명을 받을 수 있었다. “사람은 언제나 죽을 수 있지.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야. 문제는 그 죽음을 어떻게 의미 있게 만드느냐에 있어.”
성령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능력기도
더포레스트북스(TheForestBooks) / 로자리오 피카도, 수 닐슨 키비 (지은이), 전석재 (옮긴이)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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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레스트북스(TheForestBooks)소설,일반로자리오 피카도, 수 닐슨 키비 (지은이), 전석재 (옮긴이)
역동적 능력기도를 28일간의 실험과 여정을 통하여 집필되었다. 신학자이며 목회적 영성을 겸비한 전석재 교수를 통해서 번역된 “성령과 함께하는 역동적 능력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어 있던 한국교회에 새로운 능력과 생명의 물꼬를 트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몰라서 머뭇거리고 있는 현대인들과 교회에게 기도는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또한 기도를 통해서 나타나는 능력이 무엇인지를 직접 배우며 경험할 수 있는 ‘기도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저자(Rosario Picardo) 서문 / VII 역자 서문 / XI 28일간의 여정을 시작하며 / XIV 가이드북 사용방법 / XVI 첫째 주: 성령의 영향력 1일차: 덮으심 (누가복음 1:35)  3 2일차: 광야(누가복음 4:14)  6 3일차: 보냄 (누가복음 9:1-2)  9 4일차: 불신앙 (마태복음 12: 54-58)  12 5일차: 능력(누가복음 24:49)  16 6일차: 기다리기 훈련 (누가복음 24:49)  20 7일차: 타이밍 (행 1:8)  24 둘째 주: 성령의 임재 8일차: "능력" 채우기 (에베소서 1:19-20)  31 9일차: 타인을 위한 “능력" 기도 (에베소서 3:16-19)  35 10일차: 인도하고 공급하심 (에베소서 3:20-21)  39 11일차: 걷고 이야기하기 (데살로니가전서 1:4-5)  44 12일차: 하나님의 약속 (로마서 4:20-21)  47 13일차: 능력 (두나미스)의 지혜 (고전 1:21-25)  51 14일차: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 (베드로후서 1:3)  55 셋째 주: 성령의 힘 15일차: 우리의 말을 통해 (고린도전서 2:4-5)  61 16일차: 영생을 위하여 (고린도전서 6:14)  65 17일차: 믿음 집중 (빌립보서 3:10)  68 18일차: 새로운 영 (딤후 1:7)  71 19일차: 성경을 통해 (마태복음 22:29)  74 20일차: 십자가 (고전 1:18)  78 21일차: 전쟁의 외침 (마태복음 6:13)  82 넷째 주: 성령: 우리의 태도(자세) 22일차: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로마서 1:16)  87 23일차: 섬기는 자 (VS) 자원봉사자 (에베소서 3:7)  91 24일차: 전투 준비 (에베소서 6:10-12)  95 25일차: 경주 준비 (골로새서 1:11)  99 26일차: 나의 연약함 (고린도후서 12:9-10)  102 27일차: 소망을 품는 능력 (로마서 15:13)  106 28일차: 지속성(Sustenance) (히브리서 1:3)  109 기도의 여정을 계속 하세요  115 후문  119본 저서는 역동적 능력기도를 28일간의 실험과 여정을 통하여 집필되었다. 신학자이며 목회적 영성을 겸비한 전석재 교수를 통해서 번역된 “성령과 함께하는 역동적 능력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어 있던 한국교회에 새로운 능력과 생명의 물꼬를 트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미국 연합신학대학원 교목실장이었던 로자리오 교수가 학교의 위기 상황에서 이사, 교수, 직원, 동문, 학생들이 참여하는 6주 동안의 전략수련회를 통해서, 함께 기도함으로 위기를 돌파하였다. 여기에서 "역동적인 능력기도"를 경험하였다. 이 책은 단순한 신학적인 이론을 기초로 하여 쓴 책이 아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기도의 능력을 직접 경험하고, 능력기도에 기초하여 기록한 영적 기도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몰라서 머뭇거리고 있는 현대인들과 교회에게 기도는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또한 기도를 통해서 나타나는 능력이 무엇인지를 직접 배우며 경험할 수 있는 ‘기도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지역의 각 교회에서 제자훈련이나 중보기도의 훈련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성도들과 함께 소그룹모임을 통해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기도훈련교재이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책이 아니라, 실험과 경험을 통하여 나타난 능력기도의 사례를 제공해 주고 있다.
101권의 그림책, 제대로 재밌게 읽자 2
초록서재 / 이차숙 (지은이) / 2022.02.17
24,000원 ⟶ 21,600원(10% off)

초록서재독서교육이차숙 (지은이)
이차숙 작가가 쓴 그림책 읽기 지도 안내서인 《101권의 그림책, 제대로 재밌게 읽자!》(총2권)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101권의 그림책들을 9부로 나눈 다음, 한 권 한 권 책마다 고유한 특성을 설명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가들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한 권의 책 속 이야기 내용을 요약하고, 책마다 몇 가지 유형의 질문을 던진다. 이야기 내용 이해를 위한 질문(《고릴라》에서 한나가 아빠와 함께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그림을 자세히 읽기 위한 질문(《고함쟁이 엄마》 표지에서 엄마와 아이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위한 질문(《곰 아저씨에게 물어 보렴》에서는 대니가 곰 아저씨를 만나 귓속말을 듣고 엄마에게로 달려갈 때 기분이 어땠을까요?)까지. 각 소개의 마지막에는 질문의 근거와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한다. 서사 장치의 유형, 좋은 그림책의 조건, 구조적 요소, 글 없는 그림책, 이야기 다시 하기의 효과, 상호텍스트성, 철학적 그림책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을 수 있는지, 어떤 요소들을 살펴보면 더 재밌게 바라볼 수 있는지, 그림책을 통해 폭넓게 볼 수 있는 시각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준다. 《101권의 그림책, 제대로 재밌게 읽자!》는 책을 읽어주기는 해도 무엇을 어떻게 질문하고,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나눠야 할지 어려워하는 선생님들과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그림책을 통해 다시 한번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든다.5부 괜찮아! 나도 할 수 있어 강아지똥 10 나비가 되고 싶어 16 내 사랑 뿌뿌 22 내가 영웅이라고? 28 눈 오는 날의 생일 34 눈물바다 40 달님이 본 것은? 46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52 아기 곰의 가을 나들이 58 앤디와 사자 64 이슬이의 첫 심부름 70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76 줄무늬가 생겼어요 82 지하철을 타고서 88 프레드릭 94 6부 우리 모두 함께 살아요 네 생각은 어때? 102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108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 114 자꾸자꾸 초인종이 울리네 120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126 헤엄이 132 7부 환상의 나라로 떠나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140 구름 나라 146 깊은 밤 부엌에서 152 눈사람 아저씨 158 달 사람 164 셜리야, 물가에 가지 마! 170 수영장 176 숲 속에서 182 은지와 푹신이 188 장수탕 선녀님 194 조각이불 200 8부 멋있고 당당하게 살아요 개구쟁이 해리: 목욕은 정말 싫어요 206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212 노란 양동이 218 빨간 암탉 224 아나톨 230 약속 꼭! 꼭 지킬게 236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242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248 9부 아! 재미있어요 늑대와 오리와 생쥐 256 로지의 산책 262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268 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 274 안돼! 280 티키 티키 템보 286 판다 목욕탕 292 팥빙수의 전설 298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제대로 재밌게 즐길 수 있을까요? 유아교육 전문가가 제대로 고르고 깊이 있게 분석한 101권의 그림책을 만나보세요! 그림책은 세상을 향한 창입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에 대한 지식과 삶에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림책은 읽어도 되고 읽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아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그림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서 시작된 이야기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이차숙 작가는 말한다. “꼭 말로 해야 아니?”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자주 듣는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서로 잘 지낼 수 있다고. 그 첫 시작은 그림책을 읽으면서 가능해진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러 가지 단어를 배우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도 배운다.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그림책은 글도 읽고, 그림도 잘 읽어야 한다. 어른들이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는 글만 읽는 경우가 많은데, 그림책은 글뿐만 아니라 그림이 전하는 이야기도 이해해야 제대로 책을 파악할 수 있다. 글과 그림이 각각 다른 정보들을 전할 뿐만 아니라 글과 그림이 묘한 관계를 이루며 글로도 그림으로도 전할 수 없는 제삼의 이야기를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그림이 전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일 뿐 아니라 글과 그림, 다른 것들의 관계에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자세히 살펴보면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게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이차숙 작가가 쓴 그림책 읽기 지도 안내서인 《101권의 그림책, 제대로 재밌게 읽자!》(총2권)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101권의 그림책들을 9부로 나눈 다음, 한 권 한 권 책마다 고유한 특성을 설명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가들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한 권의 책 속 이야기 내용을 요약하고, 책마다 몇 가지 유형의 질문을 던진다. 이야기 내용 이해를 위한 질문(《고릴라》에서 한나가 아빠와 함께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그림을 자세히 읽기 위한 질문(《고함쟁이 엄마》 표지에서 엄마와 아이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위한 질문(《곰 아저씨에게 물어 보렴》에서는 대니가 곰 아저씨를 만나 귓속말을 듣고 엄마에게로 달려갈 때 기분이 어땠을까요?)까지. 각 소개의 마지막에는 질문의 근거와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한다. 서사 장치의 유형, 좋은 그림책의 조건, 구조적 요소, 글 없는 그림책, 이야기 다시 하기의 효과, 상호텍스트성, 철학적 그림책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을 수 있는지, 어떤 요소들을 살펴보면 더 재밌게 바라볼 수 있는지, 그림책을 통해 폭넓게 볼 수 있는 시각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준다. 《101권의 그림책, 제대로 재밌게 읽자!》는 책을 읽어주기는 해도 무엇을 어떻게 질문하고,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나눠야 할지 어려워하는 선생님들과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그림책을 통해 다시 한번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거움을 느끼면서 보는 그림책 읽기 안내서! 그림책 학자 페리 노들먼(P. Nodelman)은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이 생각하기, 이야기하기, 다른 사람과 논쟁하기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재미를 느끼려면 책 자체가 재미있어야 하고, 그림책이 전하는 의미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야 하고, 그림책 내용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림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인간에게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한 진술이며, 각기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각기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고 상생하고 공존하면서,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 그림책은 바로 그런 이야기책이다. 이야기하는 사람의 경험과 예술적 재능이 보태어지고, 가치관에 따라 강조하는 바가 달라지지만, 각기 다른 소재와 주제로, 다른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재미있는 그림책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사색해서 이야기의 의미를 해석해낼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책들이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읽을 때 글과 그림으로 전달되는 이야기에다 아이들 나름대로 상상하고 추리해서 의미를 해석해낸다. 그리고 그 의미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본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개인적 생각과 감정을 표출한다. 그림책을 혼자 읽는 경우도 있지만, 함께 읽는 경우도 많다. 함께 읽을 때 아이들이 표출하는 생각과 감정들은 또 다른 이야기가 된다. 재미있는 그림책은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과 사색을 통해 의미 해석의 여지가 많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려면 이런 책들을 골라 읽어주어야 하고, 상상과 사색을 많이 하게 해야 한다. 그림책 읽기의 궁극적 목적은 즐거움이다. 따뜻한 인간관계 형성을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신장시키는 그림책. 또한 이미지를 보고 그 안에 포함된 의미를 해석하고 이해하며, 의미를 이미지로 표현해내는 능력인 ‘시각적 문식성(visual literacy)’도 길러주는 그림책. 시각적 문식성은 영상이 중심이 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중요 요소이다. 다양한 그림책들은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다. 글과 그림을 통해 작가와 독자, 어른과 아이들 간에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듣고 의미를 해석하고 이해하고, 사고를 확장하고,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든다. 창의적 활동은 무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지식을 기반으로 일어난다. 그림책은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절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창의적 인간은 생각할 줄 아는 인간이고, 생각을 다른 사람보다 쉽게, 다양하게, 많이, 독특하게, 유용하게 하는 사람이 창의적인 사람이고, 그림책이야말로 누리과정이 추구하는 창의적 인간상을 기르기에 최고로 좋은 매체이다. 유아교육 전문가가 고르고 깊이 있게 분석한 그림책 101권을 정확히 읽는 방법! 우리나라 3∼5세 유아들을 위한 국가 수준의 표준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은 유아들의 자발적 선택과 결정권을 존중하는 교육과정으로, 통합 중심, 놀이 중심, 유아 중심이다. 그중 그림책 읽기는 유아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림책 읽기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설명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2020년에 새로운 누리과정이 시행되었고, 그 이전에 없던 ‘그림책에 관심 가지기’가 교육 내용으로 제시되었다. 어떤 책을 선정할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지도할 것인지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다양한 그림책들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그림책 읽기 지도를 《101권의 그림책, 제대로 재밌게 읽자!》와 함께하면 좋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책,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 101권을 엄선해서 골라 소개했다. 선정한 책들의 특성에 따라 가장 쉽게 읽기 전략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에 아이들에게 적절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아이들의 사고를 유도하고, 특정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예를 들면 제목과 표지를 보면서 이야기 내용을 추리하게 하고, 책을 읽는 동안 주인공의 감정이나 느낌에 대해 물어보고, 어느 부분에서는 읽기를 멈추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게 한다. 그림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책을 읽기 전에 혹은 읽는 중간에 예측한 내용이 맞았는지 확인하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읽기 전략을 사용하는 건 이야기 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그림책을 함께 읽을 때 아이들이 자꾸 질문해오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들의 질문을 차단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권장하고 격려해주라고 이차숙 작가는 말한다. 어른과 아이가 대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아이들이 대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느끼는지에 대해 아는 건 아이가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기회가 된다. 아이들은 글과 그림이 전달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야기 속 등장인물, 사건, 배경 간의 관계에 대한 해석이나 작가의 의도에 대한 의미를 각자 나름으로 한다. 저마다 자기의 발달 정도나 취미와 흥미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하기 때문이다. 그림책을 이해하는 방식이나 느낌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런 차이를 느끼면서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도 하고 덧붙이기도 한다. 이것이 세상 속에서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방법이다. 아이들은 혼자 그림책을 읽기보다 함께 읽는 것을 훨씬 더 재미있어 한다. 그 시작을 이 책과 함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권 5부 ‘괜찮아! 나도 할 수 있어’에서는 《강아지똥》, 《나비가 되고 싶어》부터 《지하철을 타고서》, 《프레드릭》에 이르기까지 성장과 자아 정체성, 처음 경험, 스스로 할 수 있는 모습 등을 담은 그림책들을 얘기한다. 6부 ‘우리 모두 함께 살아요’에서는 《네 생각은 어때?》부터 《헤엄이》까지 문제 해결, 나눔과 베풂, 더불어 함께 사는 방식에 대한 책 들을 모았다. 7부 ‘환상의 나라로 떠나요’에서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 《구름 나라》에서 《은지와 푹신이》, 《조각이불》까지 환상 세계, 환상 여행, 상상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그려낸다. 8부 ‘멋있고 당당하게 살아요’에서는《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에서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까지 노동의 가치, 취향, 자존감 등 삶에 대한 자세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는 책들을 소개한다. 9부 ‘아! 재미있어요’에서는 《로지의 산책》에서 《팥빙수의 전설》까지 유머러스하고, 재미있고 유쾌한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표현한 그림책들을 보여준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미다스북스 / 이은숙 (지은이) / 2020.05.26
15,000원 ⟶ 13,500원(10% off)

미다스북스소설,일반이은숙 (지은이)
“내가 왜 이럴까?” 저자의 답은 ‘나를 삶의 중심에 세우기’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자신을 보는 시선은 많아진다. 가족이나 친구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SNS상의 지인, 예전이라면 연락도 닿지 않았을 먼 사람들까지와도 관계를 맺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눈치를 많이 본다. 나의 선택, 나의 선호는 뒷전이고 다른 사람에게 선택을 미룬다.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역시 그러한 삶을 살았던 저자의 과거 이야기와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할까?’라는 질문으로 변해가는 모습,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은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그냥 내 삶의 이야기다.’라고 말하며 책 속의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을 더 사랑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인다.프롤로그 - 당신은 지금 가슴 뛰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 1장 : 우리 모두 이번 삶은 처음이다 01 : 인간관계에 꼭 맞는 레시피가 있을까? 02 : 당신의 자존감 높이는 얼마인가? 03 : 변화하라! 오직 한 걸음이면 충분하다 04 : 지금 느끼는 감정에 이름표를 붙여주자 05 : 모든 것은 내 마음에서 시작된다 06 : 우리 모두 이번 삶은 처음이다 07 : 어떻게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인가? 08 : 내 마음 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2장 : 착한 사람 콤플렉스, 불행의 시작이다 01 : 슬픔도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다 02 : 강인한 사람 vs 강인해 보이는 사람 03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04 : 감정 조절, 연습으로 가능할까? 05 : 우리가 완벽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06 : 나의 모든 감정은 내 삶의 나침반 07 : 자존감은 성취를 통해 자란다 08 : 콤플렉스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3장 : 나의 행복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마라 01 : 마음, 이제 다이어트 하라 02 : 가장 먼저 나부터 사랑하라 03 : 가만히 서서 변화를 기대하지 마라 04 : 모두의 호감을 사기 위해 애쓰지 마라 05 : 되뇌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06 : 불행했던 과거와 거리를 두라 07 : 아무리 힘들어도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서는 안 된다 4장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01 : 사소한 일에 걱정하는 마음을 바꿔라 02 :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5가지 기술 03 : 잘되는 사람은 감정 선택도 남다르다 04 : 감정의 리모콘을 찾아라 05 : 사람과 싸우지 말고 문제와 싸워라 06 : 내 마음 밭의 잡초를 뽑아라 07 : 싫은 것은 싫다고 용기 있게 말하라 08 : 담담하게 나로 살아보는 연습을 하라 5장 : 내 행복의 주인으로 살아가자 01 : 마음도 저축이 필요하다 02 :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03 : 마음 습관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04 : 기적은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 05 : 행복한 감정이 인생의 행복을 결정한다 06 : 감정,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곳! 07 : 사랑, 상처를 허락하는 것 08 : 내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이다 에필로그 - 내 책이 독자들에게 해빙(Having)이 되어주길 바라며“관계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자존감 향상 지침서” 당신이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 이유, 행복을 타인에게 맡기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세요!” 관계는 모두의 고민이다. 5살 유치원 다니는 어린이도, 80살 먹은 할아버지도 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다. 특히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이 사회의 최전선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관계가 어렵기만 하다. 마음이 힘들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막연히 떠나고 싶고, 혼자 있고 싶다. 주변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혼자 있고만 싶다. 혼자 있으면 또 우울하다. 나만 시들어가는 기분이고, ‘이렇게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한숨만 나온다. “내가 왜 이럴까?” 저자의 답은 ‘나를 삶의 중심에 세우기’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자신을 보는 시선은 많아진다. 가족이나 친구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SNS상의 지인, 예전이라면 연락도 닿지 않았을 먼 사람들까지와도 관계를 맺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눈치를 많이 본다. 나의 선택, 나의 선호는 뒷전이고 다른 사람에게 선택을 미룬다.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역시 그러한 삶을 살았던 저자의 과거 이야기와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할까?’라는 질문으로 변해가는 모습,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은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그냥 내 삶의 이야기다.’라고 말하며 책 속의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을 더 사랑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인다. 담담하게, 하지만 용기 있게 시작하는 ‘나’로 살아가는 연습! 자기 자신으로 사는 기쁨과 행복을 온전히 느낄 줄 아는 삶! 스스로 가지고 있는 모습을 소중히 여기는 삶! 완벽하지 않더라도 나를 지키는 삶! 자신이 중심에 없는 삶에서는 남을 원망하고, 행복하지 않고, 우울하고, 울고, 의기소침해지고, 분노하는 데에 인생을 쓰게 된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았기에 모든 결과에 만족할 수 없고, 그 결과가 불행하다면 남탓으로 돌리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좀먹으며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무엇을 해도 나아지지 않으니 자존감이 떨어지고 삶에도 의욕이 없어진다. 그러나 일단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이 중심이 되어 살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배려를 할 수 있게 되며, 세상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다. 자신의 선택으로 변화하고, 그 변화의 결과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그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승복하고 반성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내면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으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 안에서 일어난 욕구를 찾아내어 타인 의존적인 사고에서 주체적인 사고로 바뀌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삶의 중심이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1. 사소한 일에 걱정하는 마음을 바꿔라 2.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5가지 기술 3. 잘되는 사람은 감정 선택도 남다르다 4. 감정의 리모콘을 찾아라 5. 사람과 싸우지 말고 문제와 싸워라 6. 내 마음 밭의 잡초를 뽑아라 7. 싫은 것은 싫다고 용기 있게 말하라 8. 담담하게 나로 살아보는 연습을 하라
생각의 쓰임
위즈덤하우스 / 생각노트 (지은이) / 2021.04.08
14,800원 ⟶ 13,32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생각노트 (지은이)
개인적인 여행을 기록해 퍼블리(PUBLY) 펀딩 1,200%를 달성, 《도쿄의 디테일》 《교토의 디테일》을 출간한 저자 ‘생각노트’가 사소한 일상을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방법을 공개한다. 생각노트는 한 번의 퍼블리 펀딩과 두 권의 책을 내는 동안에도 본캐(본래의 캐릭터, 여기서는 ‘생각노트’의 실명과 신상울 의미)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요즘 뜨는 브랜드’에서 이직 제안을 받곤 한다. 생각노트 본캐의 얼굴도 나이도 이력도 모르는 회사들이 생각노트에게 자리를 제안하는 이유는 생각노트의 콘텐츠가 얼굴과 나이보다 선명한 오리지널리티이고, 두꺼운 이력서보다 강력한 한 줄짜리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는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해 읽히는 콘텐츠로 만들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누구에게나 스치는 생각들이 있다. 그것을 콘텐츠로 바꾸는 것은 아주 작은 차이이다. 사소한 일상과 관점을 기록하고 공유해서 나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생각노트의 여정 《생각의 쓰임》에 함께해보자.프롤로그. 생각이 쓰이는 지적인 놀이터로 초대합니다 1장. 생각을 담는 그릇, 생각노트 ‘진짜 나’를 찾기 위해 시작한 여정 내 관점의 가치를 계산해볼 수 있을까? 나만의 ‘관점’을 담는 마케터의 이중 생활 대림미술관은 어떻게 줄 서서 입장하는 미술관이 되었나? 지하철을 타면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둔다 사소한 생각을 콘텐츠로 만드는 한 끗 차이는 무엇일까? 프츠는 어떻게 밀레니얼 세대에게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가 됐을까? 무엇이든 ‘나누자’는 다짐을 하게 된 이유 N잡을 하려면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까? 시간을 압축해주는 도구는 어떤 것이 좋을까? 번아웃 조심! 퇴근 전, 퇴근 후의 내가 서로를 기르는 방법 2장 사소한 생각을 찾아보는 콘텐츠로 만들기 즐거운 기록을 계속하기 어려운 이유 생각노트를 네이버 블로그에서 시작하지 않은 이유 (feat. 싸이월드의 교훈)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까? 기록의 이름을 지어주는 방법 내게 생각노트는 생각노트‘스럽다’는 말의 의미 오리지널리티를 만드는 기획력 오리지널리티를 만드는 실행력 오리지널리티를 만드는 대중적 감각 뉴스레터로 나만의 기록을 마케팅하기 뉴스레터 콘셉트 구성하기 텍스트 크리에이터의 인스타그램 도전기 성공 사례를 따르다가 엉망이 되었다 예쁜 사진보다 간결한 스크린샷이 나을 때가 있다 생각노트 인스타그램 독자 중심, 사용자가 향하고 있는 곳으로 플랫폼의 경쟁력을 살린 콘텐츠 만들기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만들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사진과 영상이 없는 숏폼 콘텐츠 ‘미니북’ ‘누구’에게 ‘언제’까지 콘텐츠를 홍보해야 할까? ‘날것’의 생각을 빠르게 기록하려면? 독서 일기장을 트위터로 쓰는 이유 트위터와 타래 콘텐츠 일지도 콘텐츠가 된다 책을 쓰는 일 유튜브는 안 하시나요? 3장 생각의 재료를 모으는 인풋 루틴 내핏(fit)에 맞는 재료 최고의 인풋 소스 스토리와 정제된 콘텐츠로 생각을 깨우다 생각노트의 노션 활용법 독서 인생템 하나를 꼽는다면 IT 마케터의 신문 생활 아날로그와 균형 맞추기 생각노트 콘텐츠의 대부분은 신문에서 나왔다 신문으로 배우는 실전 글쓰기 기획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잡지 읽기 좋은 질문을 던지는 방법을 배우려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이야기를 들려주는 출근길 메이트 인터뷰 콘텐츠에서 받은 영감들 생동감 있는 사람 이야기 에필로그. 당신의 생각 쓰임을 응원하는 생각노트의 방법 스치는 생각이 나만의 오리지널이 된다 관점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법 개인적인 여행을 기록해 퍼블리(PUBLY) 펀딩 1,200%를 달성, 《도쿄의 디테일》 《교토의 디테일》을 출간한 저자 ‘생각노트’가 사소한 일상을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방법을 공개한다. 생각노트는 한 번의 퍼블리 펀딩과 두 권의 책을 내는 동안에도 본캐(본래의 캐릭터, 여기서는 ‘생각노트’의 실명과 신상을 의미)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요즘 뜨는 브랜드’에서 이직 제안을 받곤 한다. 생각노트 본캐의 얼굴도 나이도 이력도 모르는 회사들이 생각노트에게 자리를 제안하는 이유는 생각노트의 콘텐츠가 얼굴과 나이보다 선명한 오리지널리티이고, 두꺼운 이력서보다 강력한 한 줄짜리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는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해 읽히는 콘텐츠로 만들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누구에게나 스치는 생각들이 있다. 그것을 콘텐츠로 바꾸는 것은 아주 작은 차이이다. 사소한 일상과 관점을 기록하고 공유해서 나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생각노트의 여정 《생각의 쓰임》에 함께해보자. 나만 보는 기록을 사람들이 찾아보는 콘텐츠로 만든 마케터의 전략 당신의 기록도 쓰임에 따라 콘텐츠가 된다 생각노트의 DM과 메일함에는 오늘도 ‘요즘 뜨는 브랜드’에서 보낸 이직 제안 메시지와 메일이 들어온다. 이름만 들으면 알 이 브랜드들은 생각노트의 이름, 소속, 본명도 모르지만 생각노트에게 같이 일하자고 손을 내민다. 생각노트가 사소한 일상을 대중들이 찾아보는 콘텐츠로 만들어낸 과정과 결과를 봤기 때문이다. 《생각의 쓰임》은 생각노트가 사소한 일상을 찾아보는 콘텐츠로 만든 여정과 전략을 담고 있다. 생각노트의 시작은 평범한 IT 마케터가 관심사를 써내려가는 블로그였다. 좋아하는 브랜드와 공간, 서비스를 기록하는 ‘혼자만의’ 마케팅 스터디이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노트는 마케터답게 자신의 생각과 기록을 좋아할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내 생각을 궁금해 하는 사람은 없을 거야’라는 사람들에게 생각노트는 자신 있게 ‘당신의 생각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사적인 생각이 사람들이 찾아보고 사랑하는 콘텐츠가 되는 데는 아주 작은 차이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 작은 차이는 바로 질문과 해석이다. 생각노트식 질문과 해석법은 일상의 작은 관찰에서 시작한다. 그것을 트위터에 타래로 써내려가서 나중에 연결하기도 하고, 스치는 생각을 메모 앱에 적어두었다가 활용하기도 하는 등 일상에서 가장 가깝고 쓰기 편한 도구를 사용해 발전시킨다. 《생각의 쓰임》에는 그렇게 시작된 기록이 생각노트의 실제 콘텐츠로 만들어졌던 과정을 단계별로 담고 있다. 내가 쓴 생각이 나를 쓰이게 한다 누구나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성장 플랜 생각노트의 본업은 IT마케터이고 브랜드 마케터이자, 기획자이기도 하다. 동영상을 만들 수 있음에도 아직도 글과 사진으로 인사이트를 기록하고 저장한다. 유튜브의 시대가 열렸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동영상이 정답은 아니기 때문이다. 요점은 콘텐츠의 형식이 아니라 본질이다. 본질은 콘텐츠를 만든 질문과 해석이다. 당신의 질문과 해석이 담겨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독자들에게 닿도록 한다면 당신만의 콘텐츠가 쌓일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써내려간 콘텐츠가 당신을 쓰이게 하고 성장시킬 것이다. 쌓이는 기록은 얼굴보다 선명한 오리지널리티이고, 두꺼운 이력서보다 강력한 포트폴리오이다. 이미 우리는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하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생각노트는 기록하는 즐거움이 만드는 삶의 가능성을 독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생각의 쓰임》을 썼다.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생각노트의 경험과 전략은 기록 생활을 당신의 성장 플랜으로 만들 것이다. 시작만 하면 무언가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것이다. 생각노트는 일단 결과물을 만들고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혼자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것보다 낫다. 나의 것을 공개하면 그것을 바라보는 독자와 사용자의 시선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기록이 콘텐츠가 되는 성장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다. 어디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을까? 마케터가 기획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인풋 소스로 꽉 채운 책 이 책에는 생각노트가 어떻게 콘텐츠를 만들고 어디에서 기획 아이디어와 영감을 습득하는지, 또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서 어떤 앱과 생산성 서비스를 이용하는지도 수록되어 있다. 이 목록은 생각노트가 기획 아이디어를 얻고 새로운 질문과 해석을 만드는 보물 창고이다. 이 보물창고에서 독자들은 자신의 보물을 찾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보물창고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의 쓰임》에 담긴 영감을 얻는 인풋 소스들 시간을 압축해주는 생산성 앱 리스트 켜두기만 하면 인풋이 쌓이는 팟캐스트 리스트 새로운 경험을 전해주는 다큐멘터리 리스트게다가 콜라보레이션 제안 메일도 받기 시작했다.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브랜드에서 먼저 연락이 오기도 했다.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내게 일자리를 제안하는 잡 오퍼Job Offer 메일을 보내준 브랜드도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감사한 일은, 나의 생각에 귀 기울여주는 구독자가 생겼다는 것이다. 여러 채널을 합치면 무려 10만 명이 넘는 고마운 분들이다. 생각노트를 시작한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 바람 때문이었다. 늦은 시간,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내 공간, 내 영역, 내 방을 갖고 싶다.” 생각노트 브랜드를 시작하며 정했던 세 가지 핵심 운영 원칙이 있다. 바로 생각, 기록, 공유이다. ‘치밀하게 생각하고, 꼼꼼하게 기록해서,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과 나누자’는 지금까지 생각노트를 운영하며 지켜온 나름의 철학이다.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
리더북스 / 박병태 (지은이)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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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북스소설,일반박병태 (지은이)
포스트 코로나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빠르게 각 산업 분야가 융합을 이루면서 대변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은 사회과학에서 인문학까지, 현장에서 학술 이론까지 통섭의 모범 사례를 전개해 나가면서 개인과 조직에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관점과 습관을 과감하게 바꾸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융복합 안목으로 현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융복합 안목과 참신한 질문이 창의력의 원천이라는 주장과 함께 흥미로운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값진 지식이며 클래스가 다른 인사이트 명강의다.1장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은 왜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는가? | ISSUE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중심잡기 4차 산업은 없고, 6차산업은 있다? 병원산업은 왜 지속 생존을 담보할 수 없을까? 생존의 구명보트이자 나침반은 누구인가? 교황청은 왜 인공지능에 관한 윤리백서를 발표했을까? 닉네임과 아이디의 의미는 무엇인가? 정보 홍수 시대에 어떻게 의사결정을 해야 할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본질은 무엇인가? 곡선 구간에서 다가올 직선 구간에 대비하는 방법 | INSIGHT | 불확실한 환경에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힘 2장 생각의 프레임을 넓혀야 하는 이유 | ISSUE | 관점을 특화시켜야 하는 이유 ‘촉’은 얼마나 정확할까? 대나무는 풀인가, 나무인가? 왜 얼룩말은 타지 않을까? 우리는 왜 소셜미디어에 빠져들까? 사진 찍을 때의 포즈, 그것이 알고 싶다 남들과 비교하는 게 뭐 어쨌다고? 프로는 왜 숫자 3을 경배할까? 커피숍은 왜 치킨집보다 3배나 많을까? 생각을 만드는 생각을 방해하는 것들 혁신은 전문가의 전유물인가? 문제를 제대로 보는 4가지 유형의 안경 | INSIGHT | 새로운 관점은 의심과 질문에서 비롯된다 3장 혁신, 창조적 파괴로 앞서 나간다 | ISSUE |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면 혁신이 아니다 4,000원짜리 커피와 1억 원짜리 커피의 차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것은 왜 사랑받을까? 이연복 셰프가 탕수육 대신 퐁듀를 요리한다면? 누가 화장실에서 빨간 화장지를 쓰겠어? 선(線) 하나가 이룬 혁신 사칙연산(四則演算)으로 혁신하라 똑같아지면 파괴된다 혁신에서 혁명으로 왜 인공지능이 가장 잘하는 일을 온종일 교육하는가? 다르게 봐야 다르게 보인다 주변에 악마의 대변인이 있는가? | INSIGHT | ‘위대한 의식의 순간’을 놓쳐서는 안 된다 4장 고객과의 접점을 촘촘하게 설계하라 | ISSUE | ‘고객’이란 누구인가? 고객이 통치하는 시대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한 5가지 전제 조건 고객은 답인 동시에 독(毒)이다 마음을 여는 열쇠, 진정성 시장을 만드는 것도 파괴하는 것도 고객이다 영원한 충성고객은 없다 기술은 나중이고 고객이 먼저다 한결같은 비즈니스는 실패할 수 있다 | INSIGHT | 고객은 스스로 오지 않는다 5장 계속 성장하는 데는 비밀이 있다 | ISSUE |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보류이자 최고의 전략 성장하는 조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태원 클라쓰 비즈니스 전략 여의주는 신비한 보물인데 왜 가치가 없을까? 가치 있는 브랜드의 4가지 비밀 일강 칠방미인(一强七方美人)이 생존전략의 핵심이다 한국 의료, 최상위를 지향하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의료 전략 원격진료는 왜 쉽지 않은가? 방심하지 않는 골리앗이 되라 | INSIGHT | 지속해서 성장하는 8가지 방향과 동력원 6장 창의성은 95%가 습관이다 | ISSUE | 창의성을 높이는 5가지 방법 그는 어떻게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을까? 그림에 수학을 적용해 기하학의 미를 성취한 화가 브레인스토밍의 4원칙과 장·단점 질문스토밍으로 두뇌 활동에 질문을 던져라 브레인라이팅으로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창의하라 스캠퍼로 들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아이디어 만다라트, 칸만 채우면 만들어지는 아이디어 마인드맵, 생각의 가지에 또 가지를 쳐라 6색 사고모자를 쓰고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 | INSIGHT | 생각은 걷는 자의 발끝에서 나온다“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부를 재편하고 있다!” 세상과 사람을 읽는 경영학 박사 박병태의 상식을 넘어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인사이트 매뉴얼 포스트 코로나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빠르게 각 산업 분야가 융합을 이루면서 대변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은 사회과학에서 인문학까지, 현장에서 학술 이론까지 통섭의 모범 사례를 전개해 나가면서 개인과 조직에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관점과 습관을 과감하게 바꾸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융복합 안목으로 현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융복합 안목과 참신한 질문이 창의력의 원천이라는 주장과 함께 흥미로운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값진 지식이며 클래스가 다른 인사이트 명강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리더, 직장인은 생각과 관점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는 새로운 직선의 시대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과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았고 그 속도에 대한 체감도 크지 않았다. 그런데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질병으로 인한 공포 이상으로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도와 변화 폭이 어느 수준까지 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새로운 직선(new normal)을 만나기 전 곡선(曲線) 구간인 것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중심잡기이다. 사고의 중심잡기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많은 생각이 필요하고, 다양한 생각 안에서 통찰력(insight)을 갖추어야 한다. 미래에 펼쳐질 새로운 부(富)를 이끌기 위해서는 통찰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이 새로운 부를 이끌고 있다 우리의 생각을 인공지능(AI)에 맡겨도 되는가? 인간은 사고하는 존재이다. 사고(thinking)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기능이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의 발전에 따라 어느새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무디게 만드는데 익숙해져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우리는 생각을 안 하고 가도 되는가?’라는 근본적인 부분을 건드렸다. 심각하고 깊이 있는 철학적인 수준의 질문이라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생각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과 의심에서 시작하였다. 독자 스스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따른 우리의 정체성을 고민하도록 하는 촉발제를 모티브로 하였다. 이 책에서는 도전과 혁신, 혁신을 이루기 위한 관점과 창의성, 혁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객,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에 대한 각각의 테마에 대하여 이슈를 제기하고 다양한 생각들을 펼치고 마무리하면서 통찰력을 제시하는 형태로 구성하였다. 가장 중점을 둔 테마는 고객이다. 기업 운영에 있어 나(우리) 이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다. 이미 고객이 통치하는 시대에 접어들었고, 능동적인 고객, 스마트한 고객으로 변화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과 결합하여 고객은 이미 스승이 되었다. 고객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우는 사람이 성공하는 세상이다. 고객에게 더욱 집중하고 관찰하여야 한다. 충성고객이 아니라 이제 고객에게 충성하지 않는 기업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경영학 박사이자 31년차 병원경영전략 전문가인 저자는 병원도 질병관리에서 건강관리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병원산업에서 많은 부분들이 점차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되거나 더 좋고 안전한 신약 개발로 질병이 극복되고 있다. 생명의 코드를 읽고, 쓰고, 편집하여 재탄생하거나 대체시킬 수 있는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더 이상 건강이라는 광범위한 사업 영역을 외면하고 이미 발생한 질병을 치료하는 부분적인 역할에만 집중하는 것은 난센스다. 미래는 예방하고, 예측하고, 개인형으로 맞추고, 참여시키는 의료로 발전할 것이다. “만약 미래의 어느 시점에 그동안 애플이 인류에게 기여한 바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우리는 ‘의료분야’라고 말할 겁니다.”라고 밝힌 애플의 CEO 팀쿡의 와의 인터뷰처럼 이제 의료는 더 이상 병원만의 사업 영역이 아니다. 이 책은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앞으로의 세상은 새로운 생각에 의하여 새로운 부가 만들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부를 이끄는 생각과 관점의 대전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코로나는 유한하고 생각하는 힘은 무한하기 때문이다.경영학 이론을 잘 알면 경영을 잘할 수 있나? 경영은 이론대로 전개되지 않는다. 실제 경영을 해보면 수많은 불확실성과 싸워야 하고 이 과정에 맞는 정답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경영은 이론의 영역이기보다는 실제의 영역이다. 경영학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이론대로 경영해서 성공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경영학과 교수들이 힘을 합쳐 창업하여 성공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성공 요인들은 대부분 현장에서 나온다. 그렇다고 경영학 이론이 필요 없다거나 중요하지 않다는 건 절대 아니다. 이론을 알고 실전에 임하고 다시 실전에서 깨닫고 이론을 심화시키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남다른 통찰력을 얻어내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론과 실제의 융합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먼저 할 일은 플랫폼(platform)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이동하는 것이다. 하나하나의 제품 또는 서비스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핵심적인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가 창출되고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은 그것을 뛰어넘는 개념과 후발 주자가 등장했을 때 곧바로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플랫폼을 확보하고 그 플랫폼이 많아야 상황 변화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전략은 모니터링을 통해 의도치 않은 성과가 나왔을 경우 전략 수정 과정을 통하여 나선형 진전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불확실한 시대의 대처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피드백이다.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문제가 복잡할수록 피드백을 중요하게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 피드백 과정을 통하여 직선적 사고를 순환적 사고로 전환할 수 있다. 순환적 사고로 나선형 발전 모델을 꾀하는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 적합한 대처 방법이다.
나는 내 아이가 가장 어렵다
미다스북스 / 박미 (지은이)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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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육아법박미 (지은이)
자녀를 후회 없이 키워보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강한 유혹인가? 엄마라면 매일 느낀다. 하지만 장미에 가시가 있듯 아름다운 것은 늘 어렵기 마련이다. 내 아이만 아니었더라면 좀 더 쉽게 갈 수 있었던 것을 내 아이라서 가려지고, 불거지고, 욕심을 내려놓지 못한다. 어떻게 아이를 키울 것인가는 결국 엄마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와 연결이 되어 있다. 엄마의 인생관이 곧 자녀관이자 교육관이다. 그래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원래 어렵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수많은 길이 있는 것처럼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데도 수많은 방식이 있다. 그 과정 속에서는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가리기보다, 반드시 엄마와 아이의 성장이 동반되어야 한다. 『나는 내 아이가 가장 어렵다』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동시에 엄마 역시 성장한다고 말한다. 아이는 내가 원하는 대상으로 크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엄마가 비춰주는 모습과 삶의 태도에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개발해나가도록 믿음으로 지켜봐야 한다.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내 아이, 어떻게 키우지? PART 1 모든 부모에게 내 아이가 가장 어려운 이유 01 나는 내 아이가 가장 어렵다 02 다들 쉽게 키우는 것 같은데 03 내 뜻대로 안 되는 내 아이 04 늘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05 나는 완벽한 엄마를 꿈꾼다 06 부모가 아니라 감시자로 변한다 07 착한 아이로만 키우려고 한다 08 3가지 아이 기질, 3가지 부모 유형 PART 2 내 아이가 정답인 엄마의 8가지 육아법 01 내 아이가 자라는 속도에 맞춰라 02 육아에서 엄마와 아이는 한 팀이다 03 그 어떤 것과도 아이를 비교하지 마라 04 내 아이만의 내비게이션이 되라 05 아이의 남다른 에너지를 발견하라 06 사랑하는 것과 내버려두는 것은 다르다 07 죄책감은 버리고 아이의 행복에 집중하라 08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PART 3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엄마의 7가지 태도 01 관심 : 아이의 영재성을 발견하라 02 믿음 : 말과 목소리에 힘을 담아라 03 공감 : 아이를 설득하며 소통하라 04 자존감 : 고난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라 05 인정 :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게 키워라 06 독서 : 마음의 양식과 사고력을 선물하라 07 배움 : 시련과 평가에 무너지지 않게 하라 PART 4 내 아이와 함께 자라는 엄마의 7가지 고민 01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요 - 나르시스트 엄마 02 마음대로 안 되면 악을 써요 - 불안한 엄마 03 산만하고 집중을 못해요 - 통제하는 엄마 04 매번 거짓말을 해요 - 마음을 무시하는 엄마 05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어요 - 부정적인 엄마 06 까다롭고 예민하게 굴어요 - 고집 센 엄마 07 자주 울고 쉽게 화내요 - 기다리지 못하는 엄마 PART 5 아이의 미래는 엄마가 꿈꾸는 대로 된다 01 내 아이도 어디에선가 천재다 02 가능성을 펼칠 환경을 만들어줘라 03 막연하게 기대하지 말고 아이를 믿어라 04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알려줘라 05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마음을 읽어줘라 06 자신감을 만드는 용기와 끈기를 심어라 07 세상은 아름답다고 가르쳐라 에필로그 답 없는 육아? 우리아이가 정답이다“아이는 사랑하고 믿는 만큼 성장한다!” 엄마도 함께 자라는 맞춤 육아 안내서 “아이 재능개발, 엄마 자기계발 노하우 대공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내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맞춤 육아가 정답이다! 자녀를 후회 없이 키워보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강한 유혹인가? 엄마라면 매일 느낀다. 하지만 장미에 가시가 있듯 아름다운 것은 늘 어렵기 마련이다. 내 아이만 아니었더라면 좀 더 쉽게 갈 수 있었던 것을 내 아이라서 가려지고, 불거지고, 욕심을 내려놓지 못한다. 어떻게 아이를 키울 것인가는 결국 엄마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와 연결이 되어 있다. 엄마의 인생관이 곧 자녀관이자 교육관이다. 그래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원래 어렵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수많은 길이 있는 것처럼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데도 수많은 방식이 있다. 그 과정 속에서는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가리기보다, 반드시 엄마와 아이의 성장이 동반되어야 한다. 『나는 내 아이가 가장 어렵다』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동시에 엄마 역시 성장한다고 말한다. 아이는 내가 원하는 대상으로 크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엄마가 비춰주는 모습과 삶의 태도에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개발해나가도록 믿음으로 지켜봐야 한다. 육아의 주인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다 엄마는 행복 속에서 아이를 믿고 그 결과를 기다릴 뿐! 아이가 원하는 것보다 원하지 않는 것들에 집착하고, 가고 싶은 곳보다 가고 싶지 않은 곳에 데려가고, 하고 싶은 공부보다 해야 할 숙제에 집중했는가?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가 말이 쉽지 실제로 육아에 적용하기란 어렵다. 이 책에서는 모든 엄마들에게 내 아이가 가장 어려운 이유를 진단하고, 아이가 정답인 육아와 그 과정에서 엄마가 가져야 할 태도를 알려준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와 엄마가 성장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아이마다 다른 기질에 따라 그 이유를 알려주고 엄마가 어떤 태도로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실천 방법 역시 말해준다. 내 아이는 대체 왜 이럴까? 아이의 성격에 맞는 7가지 육아법 1.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요 아이들은 모두 의존적이다. 다만 무엇에 어떻게 의지하느냐가 중요하다. 무조건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성숙한 방법으로 의존하도록 키워라. 엄마도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의존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야 한다. 2. 마음대로 안 되면 악을 써요 기다리지 못하는 것은 아이가 인형 상태에서 벗어나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엄마와의 관계에서 불안을 느껴 화를 낸다면, 엄마가 자책감을 벗어던지고 이제는 안아줘야 한다. 3. 산만하고 집중을 못해요 산만하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자극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ADHD가 아닐까 불안해하지 말고 아이가 다양하게 집중할 수 있는 대상을 만들어줘라. 엄마의 지나친 통제와 간섭이 아이의 산만함을 부른다. 4. 매번 거짓말을 해요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을 그렇게 한다. 그래서 아이의 거짓말 유형에 따라 부모가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거짓말 뒤에 숨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줘야 한다. 5.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어요 자기 믿음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을 수 있다. 어른들이 가볍게 하는 말들 속에서 아이는 스스로에 대한 이미지를 쌓는다. 스스로 시도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지켜봐줘라. 자신을 믿게 만들어줘라. 6. 까다롭게 굴어요 기질이 예민한 아이는 그렇게 태어난 아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라. 같은 기질이라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다르다. 아이의 기질을 인정하고 기다려줘라. 7. 자주 울고 쉽게 화내요 감정 조절이 서툰 아이는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 이는 부모와의 애착 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이에 따라 아이의 감정조절 능력이 결정된다. 감정에 공감해주고 감정과 관련된 교육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조선의 탐식가들
따비 / 김정호 글 / 2012.02.06
22,000원 ⟶ 19,800원(10% off)

따비청소년 역사,인물김정호 글
탐식이란 음식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지나친 몰두를 뜻한다. 중세 기독교에서는 탐식을 \'일곱 가지 대죄\' 가운데 두 번째 죄악으로 꼽았고, 조선 시대에서도 탐식은 부모로부터 받은 몸을 망가뜨려 불효를 하게 된다거나 집안 살림을 거덜 내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으로 경계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사대부 중심의 계급질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왕은 12첩 반상, 공경대부는 9첩 반상, 양반은 7첩 반상, 중인 이하는 5첩·3첩 반상을 차려먹도록 강제했다. 그러나 금기일 수록 더욱 유혹적인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찬가지, 성리학의 이데올로기가 밥상까지 장악한 조선에서도 규율을 비집고 맛을 탐한 이들도 분명히 있었다. 『조선의 탐식가들』은 이덕무의 \'소박한 밥상론\'으로 시작하지만, 그 소박한 밥상론을 배신하고 온갖 핑계로 맛을 탐한 조선의 탐식가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이 책에서 살펴보는 조선의 탐식가는 그 종류도 다양한데, 먼저 권력과 부의 맛을 밥상에서 느끼려 한 이들로 개고기 탐식가 김안로와 식전방장(사방 열 자 가량의 상에 차린 진수성찬)의 윤원형 등이 있다. 이들의 탐식은 권력을 잃고 나서는 정적으로부터 공격당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또, 진귀하고 맛난 음식을 찾아 먹고 기록한 이른바 \'맛집 탐방형\'의 대표적 인물로는 우심적, 두부, 순채 등에 대해 수많은 시를 써서 남긴 조선 초기 문신 서거정과 조선 최초의 음식 비평서인 「도문대작」을 남긴 허균을 들 수 있다. 한편 탐식의 정반대편에 선 사람들도 소개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다산 정약용이다. 그는 천주교도로 몰려 긴 귀양살이를 하는 동안에 직접 채소를 가꾸고 밥을 상추로 싸 크기를 부풀려 먹으며 포만감을 느끼려 했다. 평소에도 소박한 식습관을 가진 그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 조선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음식 사치와 주책없이 많이 먹는 것에서 찾았던 이익도 콩을 주식으로 한 소박한 식단을 몸소 실천한 이른바 \'악식가\'(맛없고 거친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였다. 언론을 통해 소개되는 \'맛집\'과 파워 블로거의 포스팅을 따라 색다른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욕구가 넘쳐나는 오늘날, 우리는 먹을 것이 넘쳐 나는 축복 속에서 탐식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지 분별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옛 사람들의 탐식, 혹은 미식을 그린 이 책에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는 것\" 보다 \"음식에 담긴 삶을 맛보는 것\"의 미덕을 발견한다면 탐식의 해악을 피해 멋스럽게 먹는 미식가의 길을 갈 수 있지 않을까.추천사 맛깔스런 글의 성찬으로 차린 조선 시대 맛의 식탁 / 안대회 서문 성리학으로 차린 조선의 밥상 사대부, 어금니를 벌려 고기를 뜯다 이덕무의 ‘소박한 밥상’론 : 참다운 미식가는 절제할 줄 안다 조선 왕들의 식치 퍼포먼스 탐식가도 가지가지, 이유도 가지가지 1장 우심적, 존경하는 선비에게 바치는 음식 우심은 왕희지에게 대접함이 좋으리 천하 명소 팔백리박의 심장을 구워 먹은 왕제 헛된 칭찬은 우심을 욕되게 했네, 서거정 소 염통 구워 먹는 게 부추밭 가꿈보다 낫다, 정약용 ‘왕희지의 당일적을 받았으니’, 권근 우심적을 천하제일의 요리로 꼽은 김문 부친 상중에 우심적을 먹은 채수 2장 우금령, 탐식가들의 입을 봉쇄하라 1668년 청계천 장통교 살인사건 육식 열풍, 조선을 강타하다 우금령은 잘 지켜졌을까? 단군 이래 최악의 우역이 전국을 삼키다 조선 사람들의 유별난 소고기 사랑 3장 난로회, 양반들의 소고기 탐식 풍속 음력 시월 초하루는 고기 먹는 날 규장각 신하들과 난로회를 즐겼던 정조 소고기, 어떻게 요리해 먹었을까? 양반들 입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열구자탕 조선에서 으뜸가는 소고기 탐식가, 김계우 부부 4장 가장, 사대부 양반들의 개고기 사랑 가장을 먹다가 요리사를 죽인 강원 감사 혜경궁 홍씨 생일상에 오른 ‘개고기찜’ 개고기는 피를 씻으면 냄새가 난다? 박제가가 정약용에게 가르쳐 준 개고기 삶는 법 연경에 간 심상규가 개장국을 즐긴 일 김안로의 개고기 식탐 여덟 가지 개 요리를 남긴 중인 실학자 이규경 5장 두부, 다섯 가지 미덕을 갖춘 식품 중국인 열 중 아홉은 두부당? 목은 이색에서 소설가 최서해까지, 두부 500년사 명 황제도 감탄한 조선의 두부 맛 두부가 가진 다섯 가지 미덕 연포회, 양반들이 절간으로 달려간 까닭 양반들 등쌀에 중 노릇도 못할 판 실학자 성호 이익의 지극한 콩 사랑 추사 김정희가 꼽은 최고의 음식은? 6장 순챗국과 농어회, 사대부들이 동경했던 귀거래의 아이콘 사대부들에게 귀감이 된 ‘장한의 흥취’ 가장 맛 좋은 순채는 ‘천리 순갱’ 서거정은 순채의 시인 조선의 순채 요리는 왜 사라졌을까? 조선 선비의 농어회 먹는 법, 금제작회 다산, 송강 농어의 정체를 밝혀 내다 장한처럼 지금 곧장 오나라로 저어 갈거나 7장 허균, 조선 최초의 음식 칼럼니스트 나는 평생 먹을 것만 탐한 사람 허균이 탐식형 인간이 된 내력 허균은 천지간의 한 괴물입니다 도문대작, 조선 최초의 음식 품평서 한 고을을 얻어서 입에 풀칠이라도 한다면 유배지를 선택할 때도 방어와 준치 타령 허균은 과연 혁명을 꿈꾸었을까? 8장 정약용, 쌈으로 입을 속이며 채소밭을 가꾸다 내 좋아하는 건 오직 채소밭 가꾸는 것 나는 청빈으로 부호 귀족과 맞선다오 술의 정취는 살짝 취하는 데 있다 다산의 소박한 밥상 : 두부·부추·토란·상추·쑥갓·겨자·명아주·비름나물 다산이 18년 귀양살이를 견딘 비결은 차 9장 승기악탕, 조선 사람들을 사로잡은 일본의 맛 조선 승기악탕의 정체 : 닭찜인가, 도미면인가? 조선 속의 작은 일본, 왜관이 생긴 내력 왜관의 승기악탕, 그것의 정체는? 스기야키를 맛본 조선 사람들의 반응 10장 조선을 찜 쪄 먹은 희대의 탐식가들 식전방장, 부호들의 호화로운 밥상 식전방장에 팔진미를 먹었다는 윤원형 조선 시대 탐식가들의 위시리스트 ‘동방의 갑부’ 정사룡 주먹 하나로 부와 권력을 거머쥔 박원종 홍길동은 희대의 도적, 그의 형 홍일동은 대식가 다산의 9대조 정응두는 소문난 대식가 탐식을 빌미로 정적을 공격하다 금주령도 마셔 버린 술고래, 홍윤성 필탁의 주흥 : 오른손에는 술잔, 왼손에는 게 집게발 후기 탐식은 현대사회에 가장 흔한 범죄 인명 색인 참고도서.논문 목록조선은 성리학의 이데올로기가 밥상까지 지배한 시대였다. 사대부 중심의 계급질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왕은 12첩 반상, 공경대부는 9첩 반상, 양반은 7첩 반상, 중인 이하는 5첩?3첩 반상을 차려 먹도록 강제한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이데올로기를 비집고 맛을 탐한 이들도 분명히 있었다. 《조선의 탐식가들》은 이덕무의 ‘소박한 밥상론’을 소개하며 시작하지만, 그 소박한 밥상론을 배신하고 온갖 핑계로 맛을 탐한 조선의 탐식가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탐식가도 가지가지, 이유도 가지가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탐식가는 여럿이지만, 탐식의 이유는 모두 다르다. 먼저 권력과 부의 맛을 밥상에서 느끼려 한 권세가들이 있다. 반정의 주역이자 중종의 사돈으로 권세를 누린 김안로는 개고기 탐식가로, 맛있는 개고기 요리를 바친 자들을 조정 요직에 등용해 구설에 올랐다. 또 다른 반정의 주역 박원종과 누이 문정왕후를 등에 업고 전횡을 휘두른 윤원형은 중국 진나라 무제 때의 재상 하증을 흉내 낸 식전방장(사방 열자 가량의 상에 차린 진수성찬)을 차려 먹었고, 때로는 왕의 요리사인 선부와 숙수를 불러 잔치를 벌이기까지 했다. 조선 후기에도 인조 반정으로 공신에 오른 김자점, 양모 화완옹주와 함께 정조의 정적이었던 정후겸은 ‘갓 부화한 병아리’를 즐긴 탐식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들의 탐식은 권력을 잃고 나서는 정적으로부터 패륜으로 공격당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후대에 탐식가로 인정받으려면 진귀하고 맛난 음식을 찾아 먹는 일 외에도 그것을 기록하여 남기는 일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인물로 우심적, 두부, 순채 등에 대해 수많은 시를 써서 남긴 조선 초기의 문신 서거정과 조선 최초의 음식 비평서인 《도문대작》을 남긴 허균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처지는 극과 극이었다. 시성으로 불릴 정도로 문명을 떨치며 조정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곳곳에 집과 별장까지 지을 정도로 부까지 누린 서거정은 부족한 것이 없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부와 명예는 세조가 계유정난을 일으킬 때 눈을 감은 대가였고, 아무리 요직을 두루 역임해도 정승이 되지 못한 콤플렉스는 채울 수가 없었다. 이런 그가, 군자의 음식이라는 우심적이나 오미(다섯 가지 미덕)를 갖춘 음식이라는 두부, 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진나라 사람 장한을 기리는 순채 등을 시로 찬양했다는 것이 역설적이다. 한편 허균이 《도문대작》을 쓴 이유는 향유할 수 없는 산해진미에 대한 아쉬움이었다. 조카와 조카사위를 과거에서 부정합격시켜려다 탄핵을 당하고 귀양살이를 하게 된 허균이, 예전에 먹었던 산해진미의 맛을 하나하나 반추하며 쓴 것이 바로 《도문대작》이었다. 스스로를 “평생 먹을 것만 탐한 사람”이라 일컬은 허균은, 아버지의 정을 받지 못한데다 형과 누이를 일찍 여의고, 전쟁(임진왜란) 통에 처자까지 세상을 떠난 헛헛한 마음을 음식으로 달래려 했고, 벼슬은 그저 생활고를 해결할 방편일 뿐이었다. 그는 이조 판서를 상대로 수차례 관직 로비를 벌였는데, 그 내용은 진미가 풍부하게 나는 남원이나 가림(공주)의 수령으로 보내 달라는 것이었다. 심지어 귀양을 가면서도 새우와 게가 좋은 함열로 보내 달라고 로비를 벌였는데, 정작 그곳에는 먹을 만한 것이 없어 《도문대작》이 탄생한 것이다. 탐식의 반대편 책 속에는 탐식가의 정반대편에 선 사람들도 소개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다산 정약용이다. 다산은 천주교도로 몰려 길고 긴 귀양살이를 하는 동안에 직접 채소를 가꾸고 밥을 상추로 싸 크기를 부풀려 먹으며 포만감을 느끼려 했다. 중농학파로 선비도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주장한 다산이니, 평소에도 소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 그런 다산이지만, 귀양살이의 궁핍에서 몸을 보한 비결이 있었으니 바로 개고기와 차이다. 다산이 개고기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했음은 흑산도로 유배 간 형 약전에게 보낸 편지로 알 수 있다. 다산은 형에게 덫을 놓아 산개 잡는 법에서 개를 요리하는 법까지 자세히 알려 주며 보신을 당부하는데, 이 개 요리법은 박제가가 가르쳐 준 것이라 한다. 호를 다산으로 할 만큼 차를 즐긴 정약용이지만, 그에게 차는 기호품이 아니라 약이었다. 하복부가 뻣뻣하게 굳는 듯 통증이 심한 현벽증을 다스리기 위해 직접 차나무를 키우고 떡차 만드는 법을 개발하기까지 했다. 이처럼 근검을 실천한 다산이지만, 먼길 찾아와 준 친구에게 우심적이 아니라 부추밖에 대접하지 못하는 처지를 비관하며 “알겠노라 소염통 구워 먹는 게 / 부추밭 가꿈보다 낫다는 것을.”이라는 시를 남기기도 했다. 다산에게 영향을 미친 이는 실학자 이익으로, 그는 조선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음식 사치와 주책없이 많이 먹는 것에서 찾았다. 이익은 선비의 조악한 밥상을 상징하는 명아줏국을 예찬했고, 콩에 대한 사랑을 끊임없이 표현했다. 콩은 쌀에 비해 저렴하기에 백성을 살리는 곡물로 본 것이다. 이런 이익이 관심을 둔 것은 두부가 아니라 비지였다. 콩의 진액만 응고시킨 두부는 너무 사치스러운 음식이었고, 두부를 만들고 난 찌꺼기가 백성을 살리는 데 훨씬 나은 음식인 까닭이다. 미식과 탐식 행위를 소인배나 호사가의 추악한 취미라고 무시한 성리학적 음식철학을 가장 적극적으로 구현한 인물은 양반 사대부가 아니라 중인 지식인 이덕무였다. 그는 “부귀한 집 자제로서 거친 밥을 달게 먹는 사람은 복 받을 사람이요, 시정 사람으로 기장?보리?피?콩으로 지은 밥을 먹기 싫어하는 사람은 길한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선비의 식사는 인격 도야에 필요한 힘을 얻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이다. 조선의 미식 트랜드 조선의 탐식가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조선의 미식 트랜드 또한 엿볼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육식 열풍이다. 불교 국가 고려에서 육식을 억눌려 왔던 지배층은 특히 소고기에 대한 유별난 애정을 드러냈다. 소고기 탐식에 알리바이를 제공한 것이 성리학의 본고장 중국의 고사였는데, 왕희지와 얽힌 우심적(소염통구이)이나 송 태조와 보의 우정을 상징하는 설야멱이 조선 사대부가 주로 즐긴 소고기 요리였다. 그러나 농업 국가 조선에서 소는 사람 대신 밭을 갈았던 귀중한 노동력이었으므로, 조선 정부는 소고기 금령을 내려 소고기 탐식 열풍을 잠재우려 했지만 소 밀도살만 성행했고, 소 전염병까지 퍼지자 소고기 밀매를 위한 살인사건까지 일어나는 지경이 되었다. 조선 사대부의 미식 트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담박한 식성’을 뽐낼 수 있는 두부와 순채이다. 왕실의 능묘를 보살피는 역할을 하던 절에서 왕실에 공상할 두부를 만들며 갈고 닦은 두부 제조 기술이 급기야 명 황제로부터 “조선 여인들의 두부 만드는 솜씨가 신묘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발달한 것이다. 여기에 두부가 부드러운 맛, 은은한 향, 아름다운 색과 광택, 반듯한 모양, 먹기 간편한 오미를 갖춘 음식이라는 이유로, 조선 사대부는 두부를 즐겨 먹었다. 문제는 사대부들이 당시 유행하던 연포탕(두부를 꼬챙이에 꿰어 지지고 닭고기를 섞어 끓인 국)을 먹으러 절로 달려가 승려들에게 두부 내놓으라, 탕을 끓이라, 횡포를 부린 데 있다. 승려들로서는 양반들의 행패도 참기 힘들었겠지만, 오감을 자극하는 연포탕 냄새에 식욕을 누르기가 더 곤혹스러웠으리라. 순채는 진나라 사람 장한이 고향의 순챗국과 농어회를 먹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 고사와 관련해 사대부들의 시에 즐겨 등장한 식재료이다. 그야말로 안빈낙도와 귀거래의 아이콘이었던 것이다. 순채는 꽤 비싼 식재료이기도 해서 능금 한 상자가 2냥 8전일 때 순채 한 항아리는 4냥이나 나갔다. 순채를 좋아했던 폭군 연산군 때문에 당시 조선의 물가가 들섞인 사건이 있었다. 순채는 쉬 삭아서 문드러지므로, 한양에서 먼 곳에서는 순채 공상을 중단하자고 승정원에서 건의를 했다. 그러자 연산군은 순채, 파, 마늘, 상추는 도성에서 가까운 경기도에서만 공상하도록 했는데, 여기서 제외된 지역에서는 다른 채소를 공상하되 뿌리에 흙을 덮어 시들지 않게 공상하도록 한 것이다. 이런 조치에 각도 수령들은 반색했지만, 당시의 기술로는 아무리 용을 써도 시들지 않게 채소를 운반할 수 없었고, 결국 한양 인근에 이르러서는 공상 업무를 담당한 향리들이 시든 채소를 버리고 근처 시장에서 싱싱한 채소를 사서 바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마지막 미식 트랜드는 외국 음식 유행이다. 마치 오늘날 사람들의 교류로 인해 외국의 여러 음식이 유행하듯이, 당시에도 중국으로부터 열구자탕(신선로)이, 일본으로부터 승기악탕(스기야키)이 들어와 조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열구자탕은 중국을 다녀온 사신과 역관에 의해 궁중에 알려져 궁중 음식이 되었고, 궁중에서 그 맛을 본 사대부 관료들에 의해 다시 반가로 퍼졌다. 한편, 왜관에 거주한 일본인에 의해 조선인 사이에서 유행한 스기야키는 결국 기생과 음악보다 더한 즐거움을 주는 음식이라는 뜻의 승기악탕이라는 이름까지 차지하고 말았다. 맛집 블로거의 원조는 조선 시대의 문집 2000년대 들어서 미식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맛집 열풍이 한국을 휩쓸었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파워 블러거 중에도 맛집이나 요리를 다루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이런 파워 블러거들이 있었다. 다만 그들의 기록은 인터넷이 아닌 선비들이 기록한 여러 문헌, 혹은 야담집, 때로는 《조선왕조실록》에 남아 있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조선의 탐식가들》의 저자 김정호는 이런 기록을 바탕으로 소박하고 담박해야 할 성리학의 밥상을 뒤엎은 조선 시대의 탐식과 미식을 파고들었다. 추천사를 쓴 안대회 교수(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의 말대로 《조선의 탐식가들》은 “숨겨져 있고 흩어지고 조각난 자료의 퍼즐을 짜 맞추어 조선 시대 음식문화의 주요한 장면을 복원하여 우리 앞에 질서 있고 성대하게 차려 놓”은 흥미진진한 맛의 식탁이다.
고엔카의 위빳사나 10일 코스 (큰활자본)
김영사 / S.N. 고엔카 (지은이), 윌리엄 하트 (엮은이), 담마코리아 (옮긴이)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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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S.N. 고엔카 (지은이), 윌리엄 하트 (엮은이), 담마코리아 (옮긴이)
<고엔카의 위빳사나 10일 코스> ‘큰 활자본’. 기존 책에서 판형과 본문 글자를 키워 시력이 좋지 않은 독자들이 훨씬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보다 고급스러워진 골든 커버 양장본으로 만난다. 10일은 위빳사나 명상에서 수행의 기초를 터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이다. 이보다 짧은 시간의 수행으로는 실제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여러 세대에 걸친 경험을 통해 밝혀졌다. 10일 코스 동안, 참가자는 세심하게 설계된 일정을 따라 수행에 임하게 된다. 매일 저녁,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인 고엔카는 그날 수행의 의미와 핵심을 짚어주었고, 그 강의는 2천년 넘게 면밀하게 이어져 온 이 명상법에 새로운 깊이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열하루간의 역동적인 수행 과정과 강의를 정리한 이 책은 위빳사나 10일 코스에 참가한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사람 누구에게나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강의에 나오는 빠알리어 찬팅과 발음, 한국어 번역을 함께 실어 상세한 이해를 도왔다. 서문 참고문헌에 대한 노트 첫째 날 강의 수행 초기의 어려움들 | 이 수행의 목적 | 호흡이 왜 출발점으로 선택되었나 | 마음의 본성 | 수행이 어려운 이유와 그 어려움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 피해야 할 위험들 둘째 날 강의 죄와 성스러움에 대한 보편적 정의 | 여덟 가지 성스런 길에서 실라s?la와 사마디sam?dhi란 셋째 날 강의 여덟 가지 성스런 길에서 빤냐pann?란 | 들어서 얻은 지혜, 지적인 이해로 얻은 지혜, 경험으로 얻은 지혜 | 깔라빠Kal?pa-4대 원소 | 존재의 세 가지 특징-아닛짜anicca, 아낫따anatt?, 둑카dukkha | 표면적 실제를 꿰뚫음 넷째 날 강의 위빳사나 수행법에 대한 질문들 | 깜마kamma의 법칙 | 정신적 행위의 중요성 | 마음의 네 부분: 의식ㆍ지각ㆍ감각ㆍ반응 | 알아차림과 평정심을 지키는 것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길 다섯째 날 강의 네 가지 성스런 진리: 괴로움,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조건화되어 함께 발생하는 고리들)을 소멸시키기 위한 방법 여섯째 날 강의 감각에 대한 알아차림과 평정심 계발의 중요성 | 4대 원소와 감각과의 관계 | 물질이 일어나는 네 가지 원인 | 다섯 가지 장애: 갈망, 혐오, 정신적ㆍ육체적 게으름, 흥분, 의심 일곱째 날 강의 거친 감각만큼이나 중요한 미세한 감각들에 대한 평정심 | 지속적인 알아차림 | 다섯 친구: 믿음, 노력, 알아차림, 집중, 지혜 여덟째 날 강의 증가의 법칙과 그 반대인 소멸의 법칙 | 평정심은 최선의 복락 | 참된 행위의 삶을 살게 하는 평정심 | 행복한 미래를 보장하는 평정심의 유지 아홉째 날 강의 일상생활에서 수행법의 적용 | 열 가지 빠라미p?ram? 열째 날 강의 수행법 다시 돌아보기 열하나째 날 강의 명상 코스가 끝난 후에 수행을 계속하는 방법 강의에 나오는 빠알리어 찬팅과 번역 빠알리어 용어 풀이깨어있는 명상 수행자를 위한 실제적인 안내서 해탈은 토론이 아닌 수행을 통해서 성취할 수 있다 입문자만 들을 수 있었던 생생한 가르침을 이제 책으로 만난다 고엔카는 2천 5백여 년 동안 전해져 온 위빳사나 명상을 현대적인 언어로 알기 쉽게 세상에 알린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이다. 그가 안내한 위빳사나 코스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10일 코스의 실제 강의를 요약하여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수행법으로 널리 알려진 위빳사나 명상은 오랜 시간 불교 전통을 통해 계승되어 왔다. 미얀마 출신의 명상 지도자 고엔카는 종교적인 색채보다는 '있는 그대로 보다'라는 위빳사나의 의미를 충실히 재현하는 데 초점을 두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하고 실천적인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달라이 라마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사피엔스》《호모데우스》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유발 하라리가 매일 두 시간씩, 일 년에 두 달 이상 시간을 내어 집중적으로 수행한다는 명상법 또한 고엔카가 지도한 위빳사나 명상이다.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코스는 현재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110여 개국, 200여 개의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참가자가 올바른 방법으로 수행하여 참된 결과를 성취할 수 있도록, 고엔카는 코스 동안 그날의 수행 경험을 짚어주고 다양한 측면에서 그 의미를 밝혀주기 위해 매일 저녁 강의를 진행했다. 입문자만 들을 수 있었던 그 생생한 가르침을 이제 책으로 공개한다. 10일, 실제적인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은 최소 수행 기간을 10일로 설정하고 있다. 이 코스는 원래 최소 7주 동안을 진행했는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현대인의 빨라진 삶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 위빳사나 지도자들이 그보다 짧은 시간으로 단축시키는 실험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7주, 30일, 2주, 10일, 1주, 3일, 1일 등 다양하게 기간을 단축하여 실험해 본 결과, 수행의 기초를 제대로 닦으려면 최소한 열흘은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위빳사나를 배우는 사람들이 열흘보다 짧은 기간 지도를 받는다면 가장 기본적인 지식이나 체험들조차 충분히 터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코스 중 또는 코스 후에 실제적인 삶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알게 된 것이다. 이후 '위빳사나 10일 코스'는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최소한의 기본 명상 코스로 정립되었고, 필요에 따라 20일, 45일, 60일 등의 코스도 진행하고 있다. 10일 코스의 흐름, 그리고 일상에 뿌리내리기 첫째 날부터 넷째 날 오전까지 참가자들은 집중력을 키우는 호흡 알아차리기 훈련을 하게 된다. 이는 넷째 날 오후부터 배우게 되는 감각 알아차리기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그 이후의 명상법은 매일 단계별로 안내되어 코스 마지막 날에는 명상법 전체가 윤곽을 드러낸다. 열째 날에는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수행하고, 더 외향적인 방식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이 책에는 열하나째 날의 강의 또한 포함되어 있다. 이 날에는 수행을 따로 진행하지 않지만, 명상 코스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간 참가자들이 어떻게 수행을 이어나갈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역동적이면서도 일관된 열하루간의 강의는 붓다의 가르침에 대한 폭넓은 개관을 보여준다. 마음의 매듭을 푸는 삶의 기술 위빳사나 10일 코스는 고름이 가득한 상처를 가르는 수술과 같은 과정이다. 고름을 없애기 위해 상처를 가르고 짜내는 일은 고통스럽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 일단 고름이 제거되면, 상처는 치유되고, 상처로 인한 고통도 없어져 건강을 되찾게 된다. 위빳사나 명상을 수행하는 이들은 편견과 긴장으로부터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방법, 즉 '삶의 기술'을 배우게 된다. 긴장을 놓아버리는 만큼 건강을 되찾게 되고, 긴장으로 인해 발생한 마음의 매듭을 풀 수 있게 되며, 깨어있되 반응하지 않는 ‘평정심’을 터득함으로써 새로운 매듭을 만들지 않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위빳사나 명상 코스는 해탈을 향해 발을 내딛을 수 있는 실제적인 기회입니다 이 코스의 참가자는 일상의 흐름을 깨트리는 편견과 긴장으로부터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참가자는 매순간 평화롭고 생산적이며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마음의 정화, 모든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완전한 깨달음이라고 하는 인간이 바라는 최상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p.9) 강의에 나오는 빠알리어 찬팅과 발음, 한국어 번역을 함께 실어 상세한 이해를 도왔다. 열하루간의 역동적인 수행 과정과 고엔카의 친절한 강의를 정리한 이 책은 위빳사나 10일 코스에 참가한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사람 누구에게나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이 수행법의 목적은 내면의 부정성들을 점차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마음을 정화하는 것입니다. 이 수행법은 무의식의 단계까지 째고 내려가 거기에 숨어있는 콤플렉스들을 드러내어 제거하기 위해 행하는 수술입니다. 수행의 첫 단계부터 마음을 정화해야 합니다. 이것은 호흡을 관찰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삶의 기술이란 지금 이 순간의 주인이 되는 방법,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상카라를 만들어내지 않는 방법, 지금 여기에서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입니다. 지금 현재가 좋으면 현재의 산물인 미래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래는 좋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 수행을 시작하는 데 전생과 내생을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위빳사나 수행을 하는 데는 지금, 이 현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현재의 생만 보더라도 여러분은 상카라를 계속 만들어내고 자신을 스스로 괴롭게 만듭니다.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이 습관을 끊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납시다.
솔직히 말해서 너를 좋아해 2
다향 / 욱수진 (지은이) /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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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소설,일반욱수진 (지은이)
욱수진 장편소설. 만년 조감독 유경에게 입봉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제작사 대표가 추리 소설 <피어싱>의 판권을 따 오면 입봉시켜 주겠다고 한 것. 그런데 베일에 싸인 작가는 유경과 같은 고향인 것도 모자라, 이웃사촌. "어머, 안녕? 이게 얼마 만이야. 엄청 오래간만이다." "오래간만이라고?" "미, 미안! 오래간만은 아니구나. 우리 어제, 아니 그저께도, 그끄저께도? 암튼 오며 가며 봤었지. 하하하." 목적을 숨긴 채 녀석에게 접근한 유경. 하지만 녀석의 까칠함에 결국,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데…….15. 오늘 밤은 내 옆에 있어 줘16. 내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17. 채서하 신드롬18. 심장이 간지러워19. 지금 가장 이루고 싶은 꿈20. 결혼 소식21. 백호영화제의 매직22. 굿바이 마이 걸23. 그녀를 지키는 방법24. 우리도 점점 닮아 가나 봐25. 봄꽃26. 해피 엔딩을 믿는다는 건에필로그 1. 결혼식에필로그 2. 신혼 일기특별 외전 1. ‘외조의 왕’ 채서하!특별 외전 2. 남편을 짝사랑하면 생기는 일특별 외전 3. 너는 모르는 이야기베일에 싸인 천재 작가 채서하가 고백을 했다.상대는 여섯 살 연상의 옆집 누나.판권이며 시나리오며 다 퍼 줘도 넘어오지 않던 그녀가 드디어 내 여자가 되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시작부터 장애물이 너무 많다.“내가 나 혼자만 죽을 것 같니? 우유경 그 여자애도 같이 죽여 버릴 거야!”호시탐탐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생모.그리고 돈 많은 미친개 서지웅이 그녀를 물고 죽어라 놓지 않는다.“시간 낭비하지 말고 버려. 우유경 말이야. 그것도 내가 가져야겠거든.”“그 문제는 나한테 시간 낭비가 아니지. 목숨을 걸어야 할 문제지.”목숨 걸고 그녀를 지키고 있는 서하에게 정말 강력한 라이벌이 나타났다.“문 감독님이 연출 제안하셨어.그래서 말인데…… 다음 주부터 좀 바빠질 것 같아.”언제나 일이 우선인 그녀.그녀에게 일보다 내가 먼저일 순 없는 걸까?“유경아, 있잖아. 난…….”“…….”“일보다 니가 더 중요해.내가 가진 게 아무리 많아도니가 없으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브레이크 고장 난 직진 연하남과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고군분투하는 연상녀.우리들의 서툰 연애는해피 엔딩일까 새드 엔딩일까.
신방수 세무사의 신축·리모델링 건축주 세무 가이드북
매일경제신문사 / 신방수 (지은이) / 2023.01.02
22,000원 ⟶ 19,8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신방수 (지은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 예정에 있는 건축주들의 관점에서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다. 신축·리모델링 사업에 꼭 필요한 세무 문제를 모두 다루어 정리했고,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문제 해결을 쉽게 하도록 했다. 독자들은 필자가 현장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이와 유사한 세무 문제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외 실무적으로 알아두면 유용할 정보들은 Tip이나 심층분석을 신설해 정보의 가치를 더했다. 신축·리모델링과 관련된 절세전략 수립을 위해 필요한 최신 정보를 이 한 권에 모두 다루었기에 신축·리모델링 세무에 능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머리말 4 제 1 장 신축·리모델링과 세무상 쟁점 01. 왜 신축·리모델링에 관심이 많을까? 16 02. 신축·리모델링 전에 세금을 알아야 하는 이유 18 03. 신축·리모델링 사업의 수익률과 세금의 관계 21 04. 신축·리모델링 사업의 세금 체계 25 05. 신축·리모델링 사업에서의 개인과 법인의 선택 30 심층분석 신축·리모델링 관련 법률의 이해 36 심층분석 건축법과 주택법상의 주택 구분과 세무상 쟁점 42 제 2 장 건축주 사업자등록과 세무상 쟁점 01. 건축주가 사업자등록 이전에 검토해야 할 세무상 쟁점들 48 02. 건축주의 사업 구조와 세무상 쟁점 53 03. 신축·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세법상의 업종 구분 요령 56 04. 건축주 사업자등록의 절차 59 05. 주택신축 판매업의 사업자등록과 세무상 쟁점 65 06. 건물신축 판매업의 사업자등록과 세무상 쟁점 72 심층분석 신축·리모델링 판매업과 세무 실무 78 심층분석 건축사업과 부가세 실무 81 제 3 장 건설용지의 취득 관련 세무상 쟁점 01. 건설용지의 취득 관련 세무상 쟁점 88 02. 토지취득원가를 장부에 올리는 방법 91 03. 건물의 잔존가액과 철거비용의 처리법 95 04. 나대지의 취득과 세무상 쟁점 101 05. 멸실·리모델링 예정인 주택의 매입과 세무상 쟁점 105 06. 멸실 예정인 건물의 매입과 취득세 중과세 111 07. 멸실·리모델링 예정인 건물취득과 부가세 처리법 116 심층분석 원가의 구분과 흐름 121 심층분석 건축자금의 조달 및 집행과 세무상 쟁점 123 제 4 장 건설용지의 보유 및 양도 관련 세무상 쟁점 01. 건설용지의 장기간 보유와 세무상 쟁점 130 02. 건설용지와 보유세 과세 133 03. 개인의 건설용지 양도와 세무상 쟁점 140 04. 법인의 건설용지 양도와 세무상 쟁점 145 심층분석 개인과 법인의 비사업용 토지 판단법 비교 149 제 5 장 신축공사 중 건축주의 세무 처리법 01. 공사 중 세무상의 이슈 154 02. 국민주택의 공급과 이의 건설용역 제공에 따른 부가세 실무 159 03. 국민주택 건설공사와 수익성 분석 167 04. 주택신축 판매업(건설업)과 부가세 쟁점 170 05. 건물신축 판매업(부동산 매매업)과 부가세 쟁점 176 06. 주상복합건물의 공사와 부가세 처리 180 07. 공사비 대물조건의 사업성 분석 185 심층분석 부가세법상 건설용역의 공급시기 188 심층분석 세금계산서, 계산서 수수법 193 심층분석 공사 중 사업시행권의 양수도와 세무 처리법 196 제 6 장 준공 시의 세무 처리법 01. 건축물의 준공과 세무상 쟁점 202 02. 신축·리모델링 분양·판매와 부가세 쟁점 207 03. 준공 시의 취득세 212 04. 소유권이전등기와 취득세율 217 심층분석 주택분양권과 세무상 쟁점 220 심층분석 건물분양권과 세무상 쟁점 223 제 7 장 건설업 소득세· 법인세 정산법 01. 개인과 법인의 장부 작성법 비교 228 02. 주택신축 판매업 소득세 정산 방법(주택리모델링 판매업 포함) 232 03. 주택신축 판매업 법인세 정산 방법 238 04. 건물신축 판매업 소득·법인세 정산방법 243 05. 미분양주택과 세무상 쟁점 246 심층분석 건설업(주택신축 판매업)의 소득세 신고방법 연구 250 심층분석 신축임대와 세무상 쟁점 255 제 8 장 지주공동 사업과 세무상 쟁점 01. 일반공동 사업과 세무상 쟁점 260 02. 지주공동 사업과 세무상 쟁점 265 03. 토지 소유자의 현물출자와 세무상 쟁점 273 04. 토지 사용권의 출자와 세무상 쟁점 277 심층분석 공동지주 사업 신탁과 세무상 쟁점 280 제 9 장 리모델링 사업과 세무상 쟁점 01. 리모델링 사업과 세무상 쟁점 286 02. 리모델링과 사업자등록 290 03. 리모델링과 취득세 293 04. 리모델링과 부가세 297 05. 리모델링 사업과 소득세(법인세) 301 심층분석 리모델링 후 주택과 건물을 임대한 경우의 세무상 쟁점 306 부록 1 신축 건축물 유형과 세무상 쟁점 01. 단독주택 신축과 세무상 쟁점 312 02. 다가구주택 신축과 세무상 쟁점 318 03. 다중주택(대학가 원룸) 신축과 세무상 쟁점 322 04.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과 세무상 쟁점 326 05. 상가주택(주상복합) 신축과 세무상 쟁점 329 06. 전원주택(타운하우스)·농어촌주택 신축과 세무상 쟁점 335 07. 오피스텔 신축과 세무상 쟁점 339 08. 펜션 신축과 세무상 쟁점 344 09. 고시원 신축과 세무상 쟁점 348 부록 2 국세청 건설업과 부동산 공급업 업종 코드 국세청 건설업과 부동산 공급업 업종 코드 353건축주가 신축 · 리모델링 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절세 가이드북! 최근 주택이나 건물의 신축이나 리모델링에 관심을 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거래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선 까닭도 있지만,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매매하거나 임대 후에 이를 매매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도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업부지를 고르고 자금을 마련한다고 해도 막상 실행에 옮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세금 때문에 난관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이 중단되거나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난데없이 취득세가 중과세되거나 공사 부가가치세가 환급되지 않는 경우 등이 발생하곤 하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이러한 유형들과 같은 리스크가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이에 필자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 예정에 있는 건축주들의 관점에서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다. 신축·리모델링 사업에 꼭 필요한 세무 문제를 모두 다루어 정리했고,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문제 해결을 쉽게 하도록 했다. 독자들은 필자가 현장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이와 유사한 세무 문제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외 실무적으로 알아두면 유용할 정보들은 Tip이나 심층분석을 신설해 정보의 가치를 더했다. 신축·리모델링과 관련된 절세전략 수립을 위해 필요한 최신 정보를 이 한 권에 모두 다루었기에 신축·리모델링 세무에 능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건축과 관련된 세제에 관한 모든 궁금증들! 이 책 한 권으로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 신축 · 리모델링 판매업은 건설업에 해당할까? • 토지를 구입하면 취득세는 얼마나 나올까? • 세금계산서를 받아야 할까, 계산서를 받아야 할까? • 분양가는 어떻게 책정할까? • 소득세가 유리할까, 법인세가 유리할까? • 공동지주 사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의문점들을 풀기 위한 목적으로 쓰인 이 책은 총 9장과 2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과 제2장은 신축·리모델링(신축 등)에 대한 기초적인 세무상 쟁점과 사업자등록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제3장과 제4장은 건설 용지와 관련된 세무상 쟁점을 다루고 있다. 제5장부터 제7장까지는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무상 쟁점을 다루고 있다. 한편 제8장은 토지 소유자와 공동으로 사업하는 형태를, 제9장은 리모델링에 관한 세무상 쟁점을 다루고 있다. 이 외 부록에서는 신축건물의 유형별로 건축주와 수분양자의 세무상 쟁점 등을 다루고 있다.▷ 실무적으로 신축 관련 세제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모든 거래단계에서 발생하는 부가세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공사 중에 세금계산서나 계산서 같은 자료 파생에 따른 실무 처리 등이 복잡하게 발생한다. 이후 분양과정에서도 이에 대한 세무상 쟁점이 발생해 분양목차 * 업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개인이 토지 확보를 위해 주택이나 토지, 건물 등을 취득하면 취득세율은 1~12% 내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12% 같은 중과 취득세율은 절대 부과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일반건물을 매입할 때 발생하는 부가세와 철거비용 등에서 발생한 부가세는 원칙적으로 환급이 불가하다. 토지 관련 매입세액으로 보기 때문이다. ▷ 멸실 예정인 건물을 매입할 때 가장 크게 대두되는 쟁점은 취득세와 부가세 정도가 아닐까 싶다. 전자일 때, 취득세 중과세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고, 후자의 경우 건물공급가액에 대한 부가세가 토지 관련 매입 세액에 해당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응답하라 뮤직차트
그래서음악(somusic) / 류석원 (지은이)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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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음악(somusic)소설,일반류석원 (지은이)
1984년부터 공식 집계되어 배포된 국내 음악 차트지 ‘뮤직박스’ 120여 장과 함께 1987년부터 1994년까지의 국내 가요와 팝의 흐름을 담아냈다. 챕터는 연도별로 구성하였고, 해마다 인기 있었던 곡들과 음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즐거운 음악 여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rologue 4 Special Thanks To 8 Chap. 1 1987 팝 뮤직의 인기 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가요의 반격 1987 가요 View 16 14주 동안 1위를 기록한 이문세 4집의 폭발적인 인기 17 대중음악을 개척한 선구자 이성원 19 서울 북공고 국어교사 이은집 20 사후에 정상을 차지한 천재가수 유재하 21 1987 팝뮤직 View 23 뭐가 보이는가? 해고된 승무원들의 <(I Just) Died In Your Arms> 공습 24 근데 빌보드 싱글 차트에는 왜 모던 토킹의 곡들이 없는 거야? 25 1987 뮤직차트 28 Chap. 2 1988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와 함께 더욱 치솟은 가요의 인기 그리고 헤비메탈 1988 가요 View 40 유재하 추모공연 41 건전가요의 강제 삽입 규정 해제 42 순수함과 독특함으로 무장한 포크 그룹 동물원의 등장 44 국내 유일의 아트 포크 뮤지션 김두수 45 1988 팝뮤직 View 46 서울올림픽 공식주제가 <Hand In Hand>, 그러나... 48 만도키&에바 선의 <Korea> VS 소녀대의 <Korea> 50 10대 여성 아이돌의 반란 51 1988 뮤직차트 54 Chap. 3 1989 발라드 전성시대 1989 가요 View 70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작사·작곡가 박광현의 데뷔 앨범 발표 71 비운의 가수 황치운의 정상 등극 72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작사·작곡한 윤명운의 앨범 <명운이의 Blues> 74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75 1989 팝뮤직 View 77 폴라 압둘? 중동지역 가수인가? 79 팝 음악의 한국 직배, 이제 원판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겠지? 80 1989 뮤직차트 83 Chap. 4 1990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본격적인 CD와 비디오 시대의 개막 1990 가요 View 100 본격적인 CD 시대의 도래 101 블루스 뮤지션 김목경의 데뷔 앨범 <Old Fashion Man> 103 동물원의 기타리스트 이성우의 프로그레시브 걸작 <시간이 흐르고 나면> 104 국내 퓨전밴드의 새로운 지평을 연 빛과 소금의 데뷔 앨범 105 1990 팝뮤직 View 107 세 번째 직배사 CBS와 뉴 키즈 온 더 블록 108 본격적인 비디오 시대의 개막 109 1990 뮤직차트 112 Chap. 5 1991 동아기획의 약진과 머라이어 캐리의 전성기 1991 가요 View 128 언더그라운드 최고의 레이블 동아기획의 흥망성쇠 129 언더 계열 또 하나의 유망주 김장훈 131 1991 팝뮤직 View 132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마이클 볼튼, 그러나... 134 충격적으로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 발음이 마리아 캐리? 135 동서독의 통일 그리고 <The Wall Live In Berlin> 137 1991 뮤직차트 139 Chap. 6 1992 가요계를 뒤흔든 아티스트들의 등장과 언플러그드 뮤직 1992 가요 View 152 서태지와 아이들의 충격적인 등장, 나는 서태지 삼촌인데? 153 신승훈 2집과 김건모 1집 그리고 라인음향 155 퓨전 재즈그룹 아침 1집 <Land of Morning Calm> 157 1992 팝뮤직 View 158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부활과 르네상스 160 영화 ‘웨인즈 월드’와 ‘보헤미안 랩소디’ 161 본격적인 언플러그드 전성시대의 시작 163 1992 뮤직차트 165 Chap. 7 1993 X세대의 등장과 대중음악의 다양한 흐름 1993 가요 View 186 X세대의 등장과 대중가요의 흐름 187 최고의 사운드를 구사한 봄여름가을겨울 4집 189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데뷔 앨범 190 1993 팝뮤직 View 191 드라마 ‘아들과 딸’, 그리고 <Evergreen> 192 로드 스튜어트의 사랑가 <Have I Told You Lately> 194 1993 뮤직차트 196 Chap. 8 1994 레게 뮤직의 유행 그리고 영원한 가객 김광석 1994 가요 View 214 미완의 영원한 명반, 부활 3집 <Loss of Memory> 216 가객 김광석의 최대 역작이자 유작인 네 번째 앨범 217 젊은 날의 초상, 서지원과 이원진 그리고 듀스의 김성재 219 록계의 여왕 그룹 와일드 로즈 221 1994 팝뮤직 View 222 스웨덴발 댄스 폭격기 에이스 오브 베이스 224 아카펠라의 정상 보이즈 투 맨의 14주 장기집권 225 대성리를 주제로 노래를 부른 루더 밴드로스 226 1994 뮤직차트 228 epilogue 243국내 가요와 팝의 르네상스 시대 8090! 그 흐름과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뮤직차트와 함께 떠나는 음악 여정! 《응답하라 뮤직차트》는 1984년부터 공식 집계되어 배포된 국내 음악 차트지 ‘뮤직박스’ 120여 장과 함께 1987년부터 1994년까지의 국내 가요와 팝의 흐름을 담아냈습니다. 챕터는 연도별로 구성하였고, 해마다 인기 있었던 곡들과 음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즐거운 음악 여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취향’ 그것은 하나의 노스탤지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노스탤지어가 있고, 저마다의 음악 취향은 과거의 추억과 경험으로 가는 항해와도 같지 않을까요? 그 아득한 추억들을 선명하게 만들어 주는 한 권의 책 《응답하라 뮤직차트》! 또한 《응답하라 뮤직차트》에 수록된 차트 및 아티스트 인터뷰, 기사 등을 통해 그때 그 시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플레이리스트를 엿볼 수 있고, 당대 사회와 문화, 역사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자되는 풍수, 기업 살리는 풍수
매일경제신문사 / 김두규, 매경럭스멘 취재팀 (지은이)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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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김두규, 매경럭스멘 취재팀 (지은이)
해마다 숱한 트렌드 분석서와 예언서가 쏟아져 나오는 것은 개인이나 국가나 한 치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은 우연히 일어나는 극단적·충격적인 일들로 움직여 왔다. 때문에 인문·사회과학자들은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것을 관찰하고 그 축적된 통계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해가 바뀔 때마다 수많은 연구 기관·학자·전문가가 한 해를 학문적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경험으로 알 수 있듯 그러한 예측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어떻게,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운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간과 공간, 즉 환경에 의해 규정된다. 환경은 내가 바꿀 수 있다. 환경은 다름 아닌 풍수(공간 논리)로 풀어낼 수 있다. ‘운명을 바꿀 비방’은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다. 환경이 바뀌면 사람의 인식 내용이 바뀐다. 풍수(風水)라고 하면 발복(發福)을 위한 술수나 미신에 불과하다는 비판부터 제기되지만, 이 ‘술수’나 ‘미신’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풍수에 대한 강의, 상담, 서적 간행 등이 끊이지 않는다. 2022년에도 풍수 논란이 한창 뜨거웠다.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 이전이 그 배경이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큰 획을 긋는 일임에 틀림없다. 풍수에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은 기업이다. 삼성, SK 등 창업주들과 후대 오너 경영인들의 풍수와 관련된 일화는 무수하다. 사옥 터를 잡을 때부터 설계, 심지어 일하는 층과 방향, 사무실 인테리어까지 풍수를 고려하는 CEO들이 많다. 이 책을 발간하는 또 다른 배경에는 성공한 기업 풍수를 통해 사람은 물론 기업의 운도 상승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머리말 Chapter 1 풍수 입문 풍수란 무엇인가 풍수 개념 정의 한 시간에 끝내는 풍수 풍수 심화 학습 Chapter 2 기업 풍수 삼성 서초 사옥 강남 물길 복원이 풍수의 완성 현대차 그룹 양재동 사옥 마당을 안으로 끌어들인 길지 SK 서린동 사옥 신령스러운 거북이 물을 마신다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돈 들어오는 땅에 안 새는 설계 잠실 롯데월드타워 국내 최고 마천루 배수면가의 길지 아모레퍼시픽 LG유플러스 하이브 용산 갈룡음수의 승자는? 제너시스BBQ 송파 사옥 부자의 땅에서도 돋보이는 터 Chapter 3 권력과 풍수 김두규 교수가 보는 청와대 북악산 기운 꿈틀대는 용맥(龍脈) 풍수·도참에 의해 태어난 청와대와 용산 산 풍수 vs 물 풍수 용산 풍수의 완성은 만초천과 밤섬 복원 Chapter 4 역사 속 인물과 풍수 정조 당대 최고의 풍수학자 흥선대원군 풍수로 권력 잡았다 윤보선 전 대통령 묘지 풍수와 발복 김대중 전 대통령 이장과 대선의 상관관계 박정희 전 대통령 집안 선양 앞의 칼바위와 냉혈론 이승만 전 대통령 사후 더 존경받는 이유 김영삼 전 대통령 봉황이 알을 낳는 자리에 안장 시진핑 중국 주석 황토 땅의 아들 리카싱 청풍그룹 회장 아시아 최고 갑부의 사옥 풍수 Chapter 5 돈이 모이는 생활 풍수 집도 자신과 맞는 집이 있다 한강집 단상 조상의 무덤을 찾아가야 하는 이유 돈이 모이지 않아요 나쁜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속옷만 잘 입어도 운이 바뀐다 운을 바꾸는 개명 힘들면 차라리 명당에서 쉬자 보석을 지녀라, 기운이 달라진다 삼재와 아홉수를 피하는 풍수 ‘중요한 날’을 앞두고 있다면 버리는 것도 풍수의 일환 Chapter 6 인테리어 풍수 집안에도 용맥이 있다 거실은 가장 밝아야 한다 침실은 용맥선상에 음식에도 풍수가 있다 꽃의 풍수 기운은 생화가 최고 집에는 향기가 나야 한다 책상 위치가 운을 바꾼다 돈 버는 책상 놓는 법 화장실을 무시하지 마라 색에도 풍수가 있다 이사하면 운이 달라진다 거울을 두는 위치 현관의 신발코 정리 방향 아이 방을 꾸미는 비법 재물운과 침실 Chapter 7 2023 계묘년 운세 운명 예측 방법들 띠로 보는 계묘년 운세 간지로 보는 운명 예측 중국 황실 비전 ‘지모경의 2023년 운명 예측’ 2023 계묘년 장성운 참고 도서 기업 및 생활·인테리어 풍수 입문 2023 계묘년에는 어떤 운세가 기다릴까 해마다 숱한 트렌드 분석서와 예언서가 쏟아져 나오는 것은 개인이나 국가나 한 치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은 우연히 일어나는 극단적·충격적인 일들로 움직여 왔다. 때문에 인문·사회과학자들은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것을 관찰하고 그 축적된 통계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해가 바뀔 때마다 수많은 연구 기관·학자·전문가가 한 해를 학문적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경험으로 알 수 있듯 그러한 예측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어떻게,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운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간과 공간, 즉 환경에 의해 규정된다. 환경은 내가 바꿀 수 있다. 환경은 다름 아닌 풍수(공간 논리)로 풀어낼 수 있다. ‘운명을 바꿀 비방’은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다. 환경이 바뀌면 사람의 인식 내용이 바뀐다. 풍수(風水)라고 하면 발복(發福)을 위한 술수나 미신에 불과하다는 비판부터 제기되지만, 이 ‘술수’나 ‘미신’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풍수에 대한 강의, 상담, 서적 간행 등이 끊이지 않는다. 2022년에도 풍수 논란이 한창 뜨거웠다.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 이전이 그 배경이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큰 획을 긋는 일임에 틀림없다. 풍수에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은 기업이다. 삼성, SK 등 창업주들과 후대 오너 경영인들의 풍수와 관련된 일화는 무수하다. 사옥 터를 잡을 때부터 설계, 심지어 일하는 층과 방향, 사무실 인테리어까지 풍수를 고려하는 CEO들이 많다. 이 책을 발간하는 또 다른 배경에는 성공한 기업 풍수를 통해 사람은 물론 기업의 운도 상승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한 시간에 끝내는 풍수이론 2022년 가장 뜨거운 주제였던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른 수많은 질문들, 용산 터 와 청와대 터 가운데 대통령이 머물 자리로서 어디가 더 적절한가라는 질문은 풍수이론과 관련이 깊다. 풍수(風水)는 “바람을 갈무리하고 물을 얻는다”는 뜻의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줄임말이다. 이를 현대적 용어로 다시 풀어쓰면 다음과 같은 4가지로 세부 정의된다. ① 터마다 성격이 다르다 ② 토지의 하중 능력 비교 평가이론 ③ 동양적 고유의 공간배치 이론 ④ 비보진압풍수가 풍수의 핵심 개념 터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그 용도를 결정하는 것이 풍수이다. 서구 학술 용어를 빌려 쓰자면 ‘입지결정론’이다. 땅의 성격을 파악하였다고 가정하자. 특정 지역의 땅이 주택단지로 적절하다고 파악했다면, 이어서 할 일은 그 땅에 어느 정도 규모의 사람들이 살 수 있을까를 따지는 일이다. 예컨대 4대문 안 서울의 경우, 사산(四山)인 북악산·인왕산·남산·낙산에 의해 둘러싸 였으며 그 안에 광화문에서 청계천 좌우로 형성되는 평탄한 땅이 있음으로써 조선과 해방 이후 대한민국 수도가 된 것이다. 풍수지리는 땅에 대한 용도 및 규모(하중능력)를 결정한 후, 선정한 입지, 그리고 그 위에 세워질 도시 혹은 건축물의 공간구조 배치를 ‘동양고유의 합리성’(음양·오행·팔괘 및 풍수 고유의 논리)에 따라 정하는 이론이다. 작게는 주택의 경우, 대문(현관)·안방·부엌·침대·소파 등의 위치 등을 결정하는 데도 풍수이론이 적용된다. 사회가 복잡다단한 지금에 이르러서 그러한 풍수 공간배치 이론은 사무실이나 공공건물에까지 확장·적용된다. 공간배치 이론은 유럽과 미국에서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된다. 가장 초보적인 것으로 침대 배치에도 길흉이 있다고 본다. 기업을 보면 명당이 보인다 기업은 최고경영자의 역량, 사업전략의 적절성, 경기와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부침을 거듭 한다. 삼성이나 현대차그룹처럼 한국 현대사와 함께 성장한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대우그 룹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기업들도 적지 않다. 기업활동의 근거지는 ‘사옥(社屋)’이다. 사옥 위치와 출입문 방향, 심지어 화장실이나 경영 진 사무실 위치까지도 풍수학자들의 의견을 구한 뒤 결정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기업의 ‘집’에 해당하는 사옥을 풍수적 관점에서 제대로 지어야 기업이 흥한다고 주장하는 풍수가 들이 많다.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면서 국가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비(非)과학적 이라는 비판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풍수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본능적으로 ‘돈 냄새’를 잘 맡는다는 부자들이 그런 터를 애써 구하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풍수·도참에 의해 태어난 청와대와 용산 청와대와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전혀 다른 성격의 땅이다. 청와대 터는 사산(四山: 북악산·인왕산·남산·낙산)에 둘러싸인 분지이다. 반면 용산은 평지이며 한강이 더 가깝다. 청와대가 ‘산(山)풍수’라면, 용산은 ‘물(水)풍수’이다. ‘산주인, 수주재(山主人, 水主財)’라는 풍수격언이 있다. 산은 인물을 키우고, 물은 재물을 늘려준다는 뜻이다. 청와대 터가 권력욕을 부추기는 폐쇄적 땅이라면, 용산은 문화·무역을 진작하는 개방적 땅이다. 풍수의 존재 방식이다. 시대가 바뀌고 국력이 커지면 대통령 집무실도 바뀌어야 마땅하다. 국력에 비례하여 산간지역에서 평지로 그리고 바닷가로 도읍지를 옮기라고 한다. 나라의 흥망성쇠와 관련이 있다. 고산룡(高山龍: 산간분지)→평지룡(平支龍: 평지)→평양룡(平洋龍: 큰 강과 바다) 단계로 풍수는 정리한다. 고산룡이란 산간분지에 있는 터를 말한다. 국력이 약한 조선왕조는 안전한 산간분지를 찾아 도읍지를 정했다. 다름 아닌 경복궁·청와대 터이다. 국력이 외적을 막아낼 만큼 강할 때는 평지에 도읍을 정함이 옳다. 그러나 이때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횡수(橫水), 즉 빗겨 지르는 강이 필요하다. 한강과 접한 용산이 바로 그와 같은 땅이다. 운명을 바꾼다는 것 김두규 교수와 <매경럭스멘> 편집팀이 작성한 이 책을 통해 풍수 이론의 기초와 함께 이를 응용한 사옥 풍수의 실제 사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생활 풍수와 인테리어 풍수를 통해 일반인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풍수이론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풍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청와대 험지론과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된 풍수 논란도 이 책에서 설명했다. 소위 산(山)풍수인 청와대 자리와 물(水)풍수인 용산 땅을 역사적 논쟁과 풍수 이론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지금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가? 일이 잘 안 풀린다고 생각하는가? 사업이 잘되지 않는다? 돈이 모이지 않는다? 합격과 승진이 어려운가? 연애와 결혼에 어려움이 많은가? 내 운명을 바꾸고 싶은가?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이다. 계묘년 새해 운세는 어떨까? 이미 일본·중국은 말할 것 없고 서양에서도 2023년 운명서와 그 예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필자들은 새해 운세를 점치고자 함이 아니라, 독자들의 새해 키워드를 풍수적 관점에서 풀어드리고자 한다. 풍수는 우리의 전통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풍수의 원리를 통해 생활에 영감과 교훈의 계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부동산업자로 출발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부동산 개발·투자·분양에 풍수를 활용하였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그렇게 해서 축적한 재력을 바탕으로 미국 대통령이 된다. 처음에 그는 풍수를 전혀 몰랐다.풍수가 무엇이지?“나(트럼프)는 아시아의 부호들에게 매우 비싼 아파트들을 분양 중이었는데 갑자기 중단되었다. ‘풍수’라 불리는 어떤 것 때문이었다. 그 당시 결코 들어보지 못한 단어였다. 내가 물었다. 도대체 풍수가 무엇인가?”(풍수란 무엇인가) 여러 대기업 중 풍수와 관련된 일화가 빈번하게 회자되는 곳이 삼성이 아닐까 싶다. 경남 의령군에 있는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생가 뒤편 바위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옛 삼성 본사까지 글로벌 기업 삼성의 성장 속에 풍수 흔적은 곳곳에서 나타난다.이런 삼성이 2008년 11월 강남 서초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했을 때 역시 세간의 관심은 풍수였다. 기업의 입장에서 본사를 옮긴다는 것은 상당히 큰 결정이다. 특히 사세가 번창한 곳을 떠나는 것은 더욱 그렇다. 삼성의 2008년 본사 사옥 이전이 딱 그랬다. 1976년 태평로로 본사를 옮긴 삼성은 이곳에서 터를 잡은 32년 동안 부침이 있긴 했지만 재계 서열 1위는 물론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런 삼성이 새롭게 둥지를 틀고자 하는 곳은 터가 얼마나 좋을까 궁금증이 커지는 것은 당연했다.(삼성 서초 사옥) 청와대 터는 북악산의 진혈이다. 그렇다면 용산에서는 어디가 가장 좋은 기운이 뭉쳤을까? 용산의 진혈처에 대해서 시대와 국방 능력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다.우선 윤 대통령이 염두에 둔 국방부 터이다. 국방부 터는 어떤 곳일까? (중략) 용산은 기존의 경복궁 청와대 터와는 다른 풍수이다. 새 시대 새로운 대통령의 새로운 집무실로서 과거 폐쇄적 청와대 터의 산 풍수를 버리고 개방적인 한강의 물 풍수로 나아갈 수 있다. 과연 물 풍수의 나라여야 국운이 흥하는가?(산 풍수 vs 물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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