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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홈스토랑
리스컴 / 구본길 (지은이)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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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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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컴
건강,요리
구본길 (지은이)
갑자기 불어닥친 유행성 전염병은 우리의 일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외출이 줄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일이 많아졌다. 생일이나 모임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에도 밖에 나가 먹기보다는 집에서 별식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 집 홈스토랑>은 이런 홈쿡족을 위한 요리책이다. 호텔요리 전문가 구본길 조리장의 도움으로 우리 집을 홈스토랑으로 만들어보자.프롤로그 2 알아두면 편리한 기본 계량법과 어림치 8 올바른 칼 사용법과 기본 썰기 10 재료 기초 손질법 12 음식 맛을 높여주는 소스와 양념장 16 요리의 감초, 허브와 향신료 18 PART 1 특별하게 즐기는 온 가족 별식 팟타이 22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24 까르보나라 26 봉골레 28 안심 스테이크 30 회덮밥 32 규동 34 일식 볶음우동 36 나시고랭 38 알밥 40 카레 덮밥 42 쟁반국수 44 열무냉면 46 김치 비빔국수 48 돼지고기 된장비빔밥 50 마파두부 덮밥 52 새우달걀 볶음밥 54 PART 2 면역력 키워주는 가족 건강식 황기 흑미백숙 58 장어구이 60 마늘패주 꼬치구이 62 도가니 대파찜 64 참마 검은깨무침 66 황태 더덕구이 68 인삼 단호박 솥밥 70 버섯 들깨탕 72 클로렐라 리소토 74 콩나물 굴밥 76 버섯모둠 솥밥 78 재첩국 80 굴 두붓국 82 검은콩 냉국수 84 PART 3 아이들이 좋아하는 엄마표 간식 햄버그스테이크 88 치즈 떡볶이 90 김치밥 피자전 92 파인애플 볶음밥 94 오코노미야키 96 칠리 새우 98 마카로니 그라탱 100 치즈 돈가스 102 오징어 탕수 104 닭꼬치 106 별미 주먹밥 108 감자 그라탱 110 로스트 포테이토 112 고구마 맛탕 114 비빔 만두 116 두부고기 소박이 118 PART 4 특별한 날 술안주 & 손님초대요리 와인 삼겹살찜 122 바비큐 폭립 124 코코넛 쉬림프 126 찹 스테이크 128 낙지볶음 130 로스트 치킨 132 샤부샤부 134 닭고기 캐슈너트 볶음 136 오징어 냉채 138 난자완스 140 쇠고기 겨자채 142 모둠 꼬치튀김 144 해물 토마토소스 볶음 146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말이 148 삼색 밀전병 150 모둠 카나페 152 치즈 플레이트 154 PART 5 간단한 아침, 죽·수프·샐러드 치즈 오믈렛 158 클램차우더 160 야채죽 162 새우부추죽 164 양송이 크림수프 166 사과 브리치즈 샐러드 168 그린 샐러드 170 케이준 치킨 샐러드 172 훈제연어 샐러드 174 연두부 샐러드 176 단호박 샐러드 178 PART 6 카페 스타일 홈메이드 천연음료 골드키위 라테 182 멜론 펀치 183 클래식 샴페인 184 열대과일 스무디 185 딸기바나나 스무디 186 오미자 화채 187 레모네이드 188 인삼 주스 189 멜론 라씨 189외식 대신 홈메이드! 이제 우리 집이 레스토랑이 된다 이제 외식 대신 홈메이드! 코로나 19로 밖에서의 각종 모임과 식사가 줄어든 반면 집에서 요리하는 ‘홈쿡’이 트렌드가 되었다. 매일의 식사뿐만 아니라 외식을 대체하는 특별식으로, 가족을 위한 이벤트로 요리가 일상화되었다. 스테이크나 파스타, 폭립, 샤부샤부 같은 전통적 외식 메뉴들을 집에서 도전해보는 사람도 많아졌다. 어느새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일과 여가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이 자리 잡아 요리가 그 중심이 된 것이다. 이런 홈쿡 트렌드에 딱 맞춘 요리책이 바로 [우리 집 홈스토랑]이다. 이 책은 ‘집에서 즐기는 외식’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양한 외식 메뉴를 테마별로 구분해 소개한다. 전체를 6개 파트로 나누어 특별하게 즐기는 온 가족 별식, 면역력 키워주는 가족 건강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엄마표 간식, 특별한 날 손님초대요리 & 술안주, 간단한 아침, 죽·수프·샐러드, 카페 스타일 홈메이드 천연음료 등으로 구성했다. 모두 집에서 근사하게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요리들이다. 문득 맛있는 게 먹고 싶을 때, 특별한 날 가족 또는 친구들에게 요리로 실력 발휘를 할 때 이 책을 찾아서 펼치면 된다. 요즘처럼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을 때 홈스토랑은 여러 면에서 유용하다. 건강을 챙길 수 있고, 외식비용을 줄일뿐더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기본에 충실하다.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본 계량법, 썰기 요령, 기본 소스와 양념장이 나와 있어 이것만 잘 익혀두어도 요리가 한결 쉽다. 각 요리마다 음식 맛을 살려주는 쿠킹 팁이 있어 초보자라도 쉽게 맛을 낼 수 있다. 이 밖에 채소·생선류 재료 손질법, 기본 향신료의 종류 및 사용법 등 응용 페이지로 요리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감각적인 플레이팅도 볼거리다. 맛도 중요하지만 모양새도 중요하게 여기는 신세대 주부를 위해 최고의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만들기 과정은 친절한 설명과 함께 상세한 사진을 담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Part 1 특별하게 즐기는 온 가족 별식 온 가족이 모이는 주말이나 특별한 기념일에 활용하면 좋은 요리들을 만날 수 있다. 각종 파스타와 스테이크, 덮밥과 볶음국수 등 그럴듯한 별미요리가 가득하다. 안심 스테이크, 카르보나라 등의 요리에 와인을 곁들인다면 레스토랑에 온 듯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Part 2 면역력 키워주는 가족 건강식 구하기 쉬우면서도 몸에 좋은 재료를 활용한 건강 메뉴들로 구성했다. 기운을 북돋우는 황기 흑미백숙, 면역력을 높이는 마늘 패주 꼬치구이, 체질을 바꿔주는 클로렐라 리소토 등 14가지 퓨전 건강 보양식 메뉴는 만들기도 쉽고 남편들이 좋아한다. Part 3 아이들이 좋아하는 엄마표 간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16가지 간식 메뉴를 담았다. 햄버그스테이크, 치즈떡볶이, 닭꼬치뿐만 아니라 찬밥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김치밥 피자전, 있는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오코노미야키, 파인애플 볶음밥 등 조금만 아이디어를 발휘하면 엄마의 정성 가득한 홈메이드 영양 간식을 만들 수 있다. Part 4 특별한 날 손님초대요리 & 술안주 혼잡한 곳에서 하는 외식 대신 아늑하고 소박한 홈파티를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구성했다. 와인 삼겹살찜, 로스트 치킨, 코코넛 쉬림프, 샤부샤부 같은 분위기 있는 초대요리부터 꼬치튀김, 베이컨 아스파라거스말이, 카나페 같은 가벼운 술안주까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파티요리가 가득하다. Part 5 간단한 아침, 죽·수프·샐러드 바쁜 아침에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죽과 수프, 샐러드를 모았다. 야채죽, 클램차우더, 양송이 크림수프부터 사과 브리치즈 샐러드, 훈제연어 샐러드, 케이준 치킨 샐러드까지 만들기 쉽고 맛과 영양까지 챙긴 메뉴들로 구성했다. 휴일 아침 브런치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Part 6 카페 스타일 홈메이드 천연음료 상큼하고 시원해 식전 음료나 디저트로 활용하면 좋은 음료들을 모았다. 오미자 화채, 클래식 샴페인, 멜론 펀치는 파티에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골드키위 라테, 딸기바나나 스무디, 멜론 라씨는 아이들의 간식과 잘 어울리고, 가족 건강을 위한 인삼 주스도 있다. │이 책의 특징 세대와 세계를 넘나드는 인기 메뉴 총집합 파스타, 스테이크부터 나시고랭, 팟타이, 오코노미야키까지, 메인요리부터 간식, 디저트까지 특별한 시간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요리들을 모두 모았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바비큐 폭립, 칠리 새우, 치즈돈가스 등의 퓨전 요리와 삼색 밀전병, 낙지볶음, 황태더덕구이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요리까지 다양한 인기 메뉴를 총망라했다. 맛있고 폼나는 요리로 솜씨를 뽐내고 싶을 때 혼자 있는 시간 문득 맛있는 것이 먹고 싶을 때, 온 가족이 모이는 휴일 가족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을 때, 특별한 날 요리 솜씨를 뽐내고 싶을 때 이 책을 찾아서 펼치면 된다. 특히 서양요리로 널리 알려진 구본길 조리장이 즐겨 만드는 한식 건강요리와 퓨전 일품 메뉴들이 들어있어 집에서 근사하게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다. 손님상·생일상 차릴 때 도움이 되는 요리책 이 책은 가벼운 술상이나 손님 초대상에 무엇을 차려야 할지 고민될 때 펼쳐보면 도움이 된다. 완성 사진만 보아도 메뉴 고민이 사라진다. 만드는 방법은 물론이고 담아내는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평소에 한두 가지씩만 연습해두면 어떤 손님맞이도 거뜬히 해낼 수 있다. 호텔 조리장 출신 저자의 요리 비결을 한눈에! 프랑크푸르트 세계요리올림픽대회 금메달 수상에 이어 63빌딩 뷔페 메인 조리장을 역임하면서 명성을 알린 구본길 조리장. 30여 년 동안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서양요리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화려하고 거창한 요리는 쉽게, 간단한 요리는 폼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뉴마다 친절한 설명은 물론 쿠킹 팁과 플러스 레시피를 두어 요리에 서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하늘재명상록
일파소 / 심성구 (지은이)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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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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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소
소설,일반
심성구 (지은이)
누구나 살면서 만나는 삶의 버거운 길목에서 일상에서 스스로 수행하는 삶의 명상을 전하는 심성구 원장의 위로 메시지. 군 생활중인 병사들과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480여 회 심리치유상담 강연을 하고 이제 하늘재명상수행원에서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프롤로그 제 1장 하늘재 너머 하늘재 너머 / 고픈 존재... 생명... / 참다운 나 / 바다로 간 소금인형 / 본업과 부업 / 들꽃 / 세상과 나 / 아집 / 본 바 / 존재의 불안 / 하루살이와 잠자리 / 내 안의 쉼터 / 존재가 된다는 것 / 배 / 윤회를 안다는 것 / 부모 / 선택 / 내 안의 섬 / 말의 유령 / 햇살과 바람 / 살다가 / 하늘빛 / 한밤중 / 빛과 향 / 두려움의 지혜 / 앎 / 화와 짜증 / 무시무종의 무한 / 무상이 지겹다 / 태풍의 눈 / 아름다움 / 무한시공의 은혜 / 자기분열 / 봄 여름 가을 겨울 / 인연 / 자비와 자아 / 깨달음 / 스스로 위로 / 꿈과 희망 / 숲에 가면 / 사랑과 자비의 원천 / 큰 배 / 생명생활의 노래 / 나의 무엇을 돕기 위하여, 무엇을 더 성숙시키기 위하여 제 2장 하늘재 가는 길 하늘재 가는 길 / 길 / 생명생활과 명상 / 삶의 무게 중심 / 이상과 현실 / 궁극의 행복 / 자극과 반응 / 생명 / 지혜로운 삶 / 수행한다는 것 1 / 수행한다는 것 2 / 자각만이 길 / 명상수행 / 거리두기 / 성숙 / 자아의 유통기한 / 오늘도 좋고 내일은 더욱 / 실참실수 / 행복 / 의식의 수직 이동 / 빠짐 / 내 안의 적 / 과일 껍질 / 내 안의 나 / 스스로 훈련 / 일상에서 / 신심 / 너그러움 / 바다 / 거센 흐름 / 마음의 주인 1 / 마음의 주인 2 / 산다는 것 / 맑음에 집중 / 밀도 있는 삶 / 빛이 사라지면 / 바람 허수아비 / 불안한 행복 / 안정화가 위협받을 때 / 깊은 명상 / 숨길 / 몸의 진화 / 원함 / 잠자리의 상대적 절대 행복 / 자존심 / 더 깊은 명상을 위하여 / 삶의 자세 / 불에 달군 철처럼 / 인간은 / 도자기 / 유리감옥 / 정중의식 / 구름 위의 창공과 태양 / 바른 집중력 / 바르게 보는 힘 / 성격과 존재 / 언행과 습관 / 생각과 느낌 1 / 생각과 느낌 2 / 생각과 느낌 3 / 감동과 고통 / 명상이란 / 정정명상 / 근원을 잃은 자들의 슬픔과 분노 그리고 의심 / 만취 상태의 운전 / 고슴도치 같은 말 / 생활의 힘 / 무엇을 위한 명상이며 모임인가 / 이름 / 변화하는 몸과 마음 / 맨발 걷기 명상 1 / 맨발 걷기 명상 2 / 사람이 곧 하늘이다 / 생명생활수행 1 / 생명생활수행 2 제 3장 하늘재 그 자리 하늘재 그 자리 1 / 하늘재 그 자리 2 / 스승 / 새봄 / 스스로 점검 / 자신 안의 쉼터 / 삼천 년의 절대희망 / 계곡 솟구쳐 올라 / 자각과 수행 /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힘 / 서로 등 밟고 발돋움해요 / 말이란 / 수행력 / 집착이란 / 겨울살이 / 한 숨 / 수행공동체 / 생활수행인의 계 / 참으로 두려운 것 / 산야의 고치들 / 주변은 또 다른 나 / 나는 안전한 사람인가 / 인정에 목마른 가난한 사람들 / 총기 탈취범의 분열 / 근원의 지도 / 늙은 아이들 / 늙어간다는 것 에필로그 마음에 면역력이 필요한 이에게 전하는 위로와 명상 누구나 살면서 만나는 삶의 버거운 길목에서 일상에서 스스로 수행하는 삶의 명상을 전하는 심성구 원장의 위로 메시지- 군 생활중인 병사들과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480여 회 심리치유상담 강연을 하고 이제 하늘재명상수행원에서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산을 만나면넘어주고물을 만나면건너주고비가 오면맞아주고꽃을 만나면바라봐주고낙엽지면바라보고슬픔 만나면울어주고기쁨 만나면웃어준다.그러나그 속에 머물지 않는다.갈 길이 멀고바쁘기에가도 가도머물지 않고물들지 않고 가는 길평화롭다.바람처럼.-<살다가> 중에서 꽃은 화려하나 뿌리에서 멀듯아무리 기쁘고 즐겁다 해도근원의 고요함에 견줄 수 없다.아무리 유창한 말이라도근원의 고요와 침묵에 바탕 두지 않으면뿌리 없는 꽃과 같다.때때로 고요하며침묵과 고요에 들지 않는 말들은허공에 흩어 날리는 꽃잎만큼이나부질없다.침묵과 고요에 바탕 두지 않는 말들은사람들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분열의 파편들이며고요에 귀의하지 않는 말의 유령들이다.-<말의 유령> 중에서
한국전쟁에서 남북정상회담까지
정토출판 / 좋은벗들 엮음 / 200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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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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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출판
소설,일반
좋은벗들 엮음
1. 베를린 선언에서 남북 정상회담까지 2.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정착 3. 6·15 남북 공동선언, 그 좌표와 기준 4. 심포지엄 / 정상회담 후 한반도의 통일과정 5. 한국전쟁과 휴전협정, 분단의 성격 6. 통일운동의 새로운 전기 7·4 남북 공동성명
커피가 좋아서
심플라이프 / cafenoma 지음, 김윤경 옮김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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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
건강,요리
cafenoma 지음, 김윤경 옮김
커피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집에서도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38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커피용품부터, 하나쯤 집에 구비해 두고픈 커피기구는 물론 다양한 취향에 맞춰 커피를 즐기는 법,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간식의 레시피, 카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인테리어 등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커피잔 하나부터 드리퍼까지 다양한 도구와 함께, 한잔을 마셔도 멋과 맛을 따져가며 즐기는 이들의 일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당장 카페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 없을 만큼 맛있는 간식, 샌드위치 등 다양하나 메뉴와 디저트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커피 없인 하루도 못사는 커피 애호가부터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장님까지, 하루라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는 분이나 기꺼이 중독에서 빠져나오길 거부하는 커피 애호가라면 꼭 한번 봐야할 책이다. 한잔을 마시더라도 맛있게, 기왕이면 더 멋있는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소장을 권한다. 특히 예쁜 커피용품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거나 거금을 흔쾌히 투척하고 싶은 유혹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독서이다.PROLOGUE 홈 카페 환경 만들기 1 인테리어 2 디스플레이 3 손님맞이 4 아이템 카페노마의 커피 가이드 맛있는 원두 선별법 원두 전문점 추천 마시는 방법에 따른 원두 추천 우유와 설탕 페이퍼 드립 도구 페이퍼 드립 카페오레 만드는 법 아이스커피 만드는 법 아이스 더치커피 만드는 법 넬 드립 프렌치 프레스 사이펀 에어로 프레스 모카포트 카페라테 만드는 법 에스프레소 머신 에스프레소 어레인지 디자인 카푸치노 만드는 법 베일리스 커피 만드는 법 팥 아포가토 만드는 법 얼음 커피 만드는 법 커피의 친구 1 몸에 좋은 두부 간식 비지 케이크│바나나 두부 스콘│두부 생초콜릿│두부 티라미수 2 빵 식사 세트 잼│버터 & 치즈│달걀 반숙│샐러드?소시지 3 손쉽게 만드는 샌드위치 아스파라거스 오픈 샌드위치│참치와 블랙올리브 샌드위치│크로크 무슈│옛 카페풍 달걀 샌드위치 cafenoma Q & A EPILOGUE 맛있게, 멋있게 커피를 즐기는 38가지 방법 카페보다 맛있는 나만의 홈 카페 만드는 법 커피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집에서도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38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커피 애호가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커피용품부터, 하나쯤 집에 구비해 두고픈 커피기구는 물론 다양한 취향에 맞춰 커피를 즐기는 법,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간식의 레시피, 카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인테리어 등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 담겨 있어 입뿐 아니라 코와 눈까지 즐거운 커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커피 잔부터 드립퍼, 디저트까지 커피 애호가들을 홀린 커피의 모든 것 카페 메뉴로 손색 없는 디저트와 간식, 샌드위치 레시피까지 이 책의 저자는 커피를 유난히 좋아하는 부부. 아내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세계 여행을 다닐 때마다 각 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카페 순례를 즐겼다. 그때 유심히 봐둔 카페용품이나 커피 도구, 인테리어 아이디어 등을 훗날 자신의 생활 공간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해외 유학파 사진작가인 남편은 평소 커피를 즐기는 부부의 일상을 사진기에 담아 SNS에 올렸다. 커피와 함께 매일 특별한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의 일상은 곧 유명세를 탔고, 전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커피와 인테리어 정보, 일상을 나누는 공간이 되었다. 이 책은 이들의 일상을 사진과 기록으로 묶은 ‘커피가 있는 공간’이다. 커피잔 하나부터 드리퍼까지 다양한 도구와 함께, 한잔을 마셔도 멋과 맛을 따져가며 즐기는 이들의 일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당장 카페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 없을 만큼 맛있는 간식, 샌드위치 등 다양하나 메뉴와 디저트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커피 없인 하루도 못사는 커피 애호가부터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장님까지, 하루라도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는 분이나 기꺼이 중독에서 빠져나오길 거부하는 커피 애호가라면 꼭 한번 봐야할 책이다. 한잔을 마시더라도 맛있게, 기왕이면 더 멋있는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소장을 권한다. 특히 예쁜 커피용품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거나 거금을 흔쾌히 투척하고 싶은 유혹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독서.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중앙books(중앙북스) / 찰스 D. 엘리스 (지은이), 이혜경 (옮긴이)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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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
소설,일반
찰스 D. 엘리스 (지은이), 이혜경 (옮긴이)
찰스 엘리스의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초판은 1985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전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책이다.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투자의 본질과 역설을 탐구하는 이번 최신 개정판은 경제 전문 기자 출신인 이혜경 번역자가 번역해 더욱 알차고 이해하기 쉬워졌다. 엘리스의 말에 따르면 투자 게임은 아마추어 테니스 게임과 같다. 플레이어의 실력이 아니라, 상대의 실수 때문에 점수를 얻는다. 그래서 투자는 이기는 선수를 뽑는 게임이 아니라, 지는 선수를 걸러내는 냉혹한 ‘패자 게임Loser’s Game’이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절대 투자금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잃어버린 투자금을 다시 되찾으려면 그 두 배의 수익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추천의 글 | 투자자를 위한 최고의 필독서 | 옮긴이의 글 | 혼돈의 시대일수록 투자의 기본을 생각할 때 | 프롤로그 | 성공하는 투자의 원칙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PARTⅠ 시장 곳곳에 도사린 위험들 Chapter 01 투자 게임의 냉혹한 본질 Chapter 02 패자의 게임, 승자의 게임 Chapter 03 시장의 본질 꿰뚫어보기 Chapter 04 미스터 마켓과 미스터 밸류 Chapter 05 투자자의 드림팀 PARTⅡ 실패를 승리로 바꾸는 게임의 룰 Chapter 06 투자자 리스크와 행동주의 경제학 Chapter 07 ‘불공정하지만’ 경쟁력 있는 우위, 인덱스 투자 Chapter 08 투자운용의 역설 Chapter 09 신이 준 선물, 시간 Chapter 10 수익률의 함정과 진실 Chapter 11 리스크 관리 PARTⅢ 남다른 혜안이 남다른 성공으로 이끈다 Chapter 12 손해보지 않는 포트폴리오 구축 Chapter 13 자산을 큰 그림으로 파악하라 Chapter 14 왜 정책이 문제가 되는가 Chapter 15 시장을 이기는 비결 Chapter 16 눈에 보이는 실적은 믿을 만한가 Chapter 17 투자 세계에 드리운 어두운 힘 PARTⅣ 도박이 아닌, 투자에 집중하라 Chapter 18 대략적으로 시장 전망하기 Chapter 19 개인 투자자 Chapter 20 뮤추얼 펀드에 미련이 남은 투자자에게 Chapter 21 수수료에 헐! Chapter 22 올바른 투자 계획 Chapter 23 반복되는 재앙들 PARTⅤ 완벽한 성공을 위해 챙겨야 할 이야기 Chapter 24 삶의 후반전 Chapter 25 자산가들을 위한 조언 Chapter 26 모든 준비가 끝났다, 비상하라! | 에필로그 | 절대 변하지 않는 것 부록 A 투자위원회 관련 업무 부록 B 오리엔트 특급 살인 부록 C 더 많은 지식을 탐구하고 싶다면 피터 드러커가 격찬한 ‘월스트리트의 현자’ 찰스 엘리스의 주식 투자의 고전古典 전격 개정 출간! 찰스 엘리스의 역작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초판은 1985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전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명저이다.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투자의 본질과 역설을 탐구하는 이번 최신 개정판은 경제 전문 기자 출신인 이혜경 번역자가 번역해 더욱 알차고 이해하기 쉬워졌다. 엘리스의 말에 따르면 투자 게임은 아마추어 테니스 게임과 같다. 플레이어의 실력이 아니라, 상대의 실수 때문에 점수를 얻는다. 그래서 투자는 이기는 선수를 뽑는 게임이 아니라, 지는 선수를 걸러내는 냉혹한 ‘패자 게임Loser’s Game’이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절대 투자금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잃어버린 투자금을 다시 되찾으려면 그 두 배의 수익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혼란한 투자 시장에서 내 돈을 꼭 지키고 싶은 투자자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기를 권한다. 이기려 들면 필패必敗하는 투자 게임에서 유일하게 필승必勝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크게 흔들렸고 투자 시장 역시 더욱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혼란 속에 빠져들었다. 투자자들도 과거와 달라진 패러다임 속에서 투자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에 휩싸였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주식 투자의 고전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엘리스는 현대의 투자 시장은 더 이상 승자의 게임이 아닌 패자의 게임이라고 말한다. 너무 많은 똑똑한 투자자들, 정보기술의 발달 등으로 이제 투자 시장은 예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그렇다면 이 달라진 투자 게임에서 어떻게 해야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엘리스는 성공 투자 비법을 스포츠 게임에 비유해 설명한다. 테니스나 골프에서 프로는 실수를 거의 하지 않으며 승점을 얻어 승리한다. 하지만 아마추어는 상대를 이겨서 승점을 얻는 게 아니라 상대의 실수 때문에 승점을 얻는다. 결국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해서 패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엘리스는 ‘투자 성공의 비결은 시장을 이기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찰스 엘리스의 대표작으로서, 1985년 《Winning The Loser's Game》이란 이름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전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재치와 유머가 번뜩이면서도, 투자자들에게 변치 않는 투자 교훈을 전해주는 찰스 엘리스의 명저는 금방 달아올랐다가 금방 식어버리는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남다른 통찰력을 선물할 것이다.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古典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은 찰스 엘리스의 명저의 7번째 개정판을 충실히 옮긴 책이다. 지난 2010년 국내 출간된 기존 번역서 《나쁜 펀드매니저와 거래하라》는 원서의 4번째 개정판으로, 좋은 펀드매니저를 고르는 방법을 선별해 편집했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원서의 7번째 개정판 내용을 보다 충실히 옮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 ‘PART 1 시장 곳곳에 도사린 위험들’은 투자 게임의 냉혹한 본질과 왜 시장이 ‘패자의 게임’인지를 명확한 데이터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PART 2 실패를 승리로 바꾸는 게임의 룰’에서는 투자 운용에서 중요한 것들과 함정들을 하나씩 짚으며 인덱스 투자의 장점을 이야기한다. ‘PART 3 남다른 혜안이 남다른 성공으로 이끈다’ 에서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시장을 이기는 비결을 담았다. ‘PART 4 도박이 아닌, 투자에 집중하라’는 투자를 계획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과 특히 개인 투자자가 명심해야 하는 바를 말한다. ‘PART 5 완벽한 성공을 위해 챙겨야 할 이야기’에서는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최종적으로 이기는 경기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이야기한다. 찰스 엘리스는 우리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가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원하는 것을 얻고, 얻은 것에 만족하는 것이 행복이라면, 올바른 자산 배분과 투자에 집중하고 몇 가지 단순한 진리와 더불어 살아갈 때 투자도 성공하고 행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투자 방향, 가치관은 투자자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공통점이라면 좀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는 점이다. 찰스 엘리스의 이 역작은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려는 투자자를 위한 명확하면서 단순한 진리와 투자의 역설을 알려줄 것이다. 저명한 군 역사학자 새뮤얼 엘리엇 모리슨(Samuel Eliot Morison) 제독은 깊이 있는 논문 〈전략과 타협(Strategy and Compromise)〉에서 위와 비슷한 핵심 요점을 다음처럼 지적했다. “전쟁에서 실수는 피할 수 없다. 군대의 결정은 일반적으로 적의 강점과 의도에 대한 잘못된 추정, 그리고 불완전하고 종종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사안들이 엇비슷할 경우, 전략적 실수를 가장 덜 하는 쪽이 전쟁에서 승리한다.” _ '투자 게임의 냉혹한 본질' 중에서 당신이 인덱스 투자를 한다면 당신을 위해 일하는 투자자 드림팀의 도움뿐 아니라, 또 다른 이익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다름 아닌 마음의 평화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과거에 범한 특정 실수를 후회하면서 미래에도 실수를 반복하고 또 후회할까 봐 걱정할 것이다. 인덱스 투자는 이 두 가지 걱정에서 자유롭다. 그리고 투자자의 드림팀과 인덱스 투자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저렴한 수수료, 더 낮은 세금, 더 싼 ‘관리비’ 등 몇 가지 더욱 강력한 경쟁상 이점이 있다. _ '투자자의 드림팀' 중에서
석고데생 : 화실을 떠나는
우람 / 김해곤 / 199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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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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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곤
001. 소묘의 시대적 변천사 002. 석고 소묘 003. 인체 소묘 004. 정물 소묘 005. 정밀 묘사
황궁에 미친 꽃이 필 때 4
플레이블(예원북스) / 서이나 (지은이)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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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나 (지은이)
‘내 곁에 있어줘.’또다. 또 똑같은 어린 소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렇다는 건 이건 또 그 꿈이라는 거다.‘항상, 내 곁에 있어줘야 해.’그렇게 내뱉는 소녀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간절하다. 그리고 이젠 소년의 목소리가 들릴 거다.‘곁에 있을게요. 당신의 검이 될 겁니다. 항상 곁에서, 지켜 드릴 겁니다.’소년의 강한 목소리가 오롯이 그 소녀를 위해 새겨진다. 너무나도 애틋하고 다정하게. 그저 듣기만 해도 온몸이 떨려올 정도로 그렇게.게다가 소년의 목소리를 들으면 숨이 막힐 정도로 심장이 벅차게 차오른다.아른거리는 소년의 모습. 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보인 적은 없었다. 울리는 소녀의 목소리도 마찬가지. 하지만 매번 똑같은 꿈을 꾸면서 느낀 건, 다른 건 몰라도 두 사람의 마음이 너무 절절하고 또 절절해서.‘내가 다 슬프고 아파…….’“하아.”수현은 짧은 한숨과 함께 눈을 떴다. 머리가 지끈거렸다.항상 그 꿈을 꾸고 나면 머리가 아팠다. 꿈에서 헤어 나오질 못해서. 그만큼 너무 감정 소모가 심했다.“매번 왜 이런 꿈을 꾸는지 알 수가 없어.”하지만 그녀는 재빨리 꿈을 털어냈다. 오늘은 무척이나 중요한 날이었다.그녀는 차 밖으로 나가 인적 드문 부둣가에서 검붉은 하늘을 바라보며 담배를 입에 물었다. 그녀의 입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는 마치 덧없는 삶을 나타내듯 초연하기만 했다.그녀는 담배를 성난 파도에 던져 버리고서 뒤돌아섰다. 새까만 머리카락이 짭조름한 바닷바람을 타고서 어지럽게 휘날렸고, 심연을 품은 검은색 눈동자는 서늘하게 흔들리고 있었다.새하얀 얼굴 아래 목덜미에 깊숙이 새겨진 흉터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얼굴은 마치 하나의 잘 만들어진 조각상을 보는 듯 아름답기만 했다.그때, 그녀의 앞으로 덩치 좋은 사내가 나타나 고개를 숙였다.“도착했습니다.”“물건 확인은 끝났냐?”“예, 정확합니다.”“그럼 가자.”“예.”그녀는 덩치 좋은 남자의 뒤를 따라갔다. 그들의 걸음이 멈춘 곳은 폐공장이었다. 그곳엔 양복을 입은 수많은 사내가 양옆으로 서서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녀는 오직 앞을 향해 걸었고, 그 앞엔 가방을 하나 든 족제비 같은 사내가 눈을 빛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아이고, 오랜만입니다, 최수현 씨.”그녀는 족제비 같은 사내를 향해 싱긋 눈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그녀의 인상이 상큼하게 변했지만, 내뱉는 말은 상큼함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인사는 집어치우고 물건이나 내놔.”“하하, 당연히 드려야죠. 그런데.”“그런데?”“이번에 물건 단속이 너무 심해져서 지난번과 같은 돈으로는 조금…….”수현은 말 같지도 않은 말에도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고서 다시 담배를 입에 하나 물었다. 그녀의 가는 손가락 사이로 새하얀 연기가 흩어지고, 붉게 물든 입술 너머로 나직하게 퍼지는 음색이 독특해 묘한 퇴폐미가 흘러내렸다.“그래서 얼마?”“1억 가까이는 주셔야 할 듯싶습니다.”“1억?”“예.”“그럼 80억을 달라?”“뭐, 계산하면 그렇게 되는군요.”수현은 연기를 내뿜으며 더더욱 짙은 미소를 지었다. 알싸하게 번지는 담배향이 점점 묵직한 공기를 만나 일그러지고 있었다.“장난하는 거 아니지?”“제가 어찌 수현 씨에게 장난을 치겠습니까.”그녀는 여전히 담배를 입에 물고서 그에게 가까이 다가갔다.정말이지 숨 막힐 듯하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일까? 가까이에서 바라본 그녀의 얼굴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고혹적인 분위기가 넘쳤다.수현은 천천히 손을 뻗어 그 족제비 같은 사내의 뺨을 쓸어내렸다. 그는 넋을 잃고서 그녀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이 바닥에선 꽤 유명한 의문의 그림자, 최수현. 아무도 그녀가 정확히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저 유명한 것은 탁월한 미모와 애간장을 녹일 듯한 웃음으로 상대를 파멸시키는 치명적인 산업스파이 겸 운반자 ‘마타하리’라는 것 외에는.“그래, 그럼 진심이겠군. 왜, 이렇게 나를 화나게 하는 걸까.”퍽!순식간에 그녀의 주먹이 족제비 같은 사내의 얼굴을 강타해 버렸고, 그것이 신호탄이 되어 사방에서 그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현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서는 여전히 담배를 입에 물고서 덩치 좋은 남자에게 한마디 했다.“담뱃불 꺼지기 전에 끝내자.”“예, 아가씨!”잠시 후, 그곳은 마치 전쟁터를 보듯 참혹하기만 했다. 피를 흘리는 것은 예사였고, 목이 꺾인 사람과 팔다리가 기형적으로 구부러진 사람. 고통에 찬 신음 소리와 비명 소리가 공기를 타고 그곳을 가득 메워갔다.족제비 같은 사내는 겁에 질린 눈동자로 온몸을 떨었고, 이내 그녀가 다가옴을 느끼고서는 무릎을 꿇고서 구차하게 매달렸다.“수, 수현 씨. 지, 진정하십시오! 제발!”“진정이라……. 저렇게 사방에 적을 깔아놓고서 진정이라.”“그, 그것은!”어느새 족제비 같은 사내 앞으로 다가온 수현은 손으로 그의 얼굴을 꽉 잡고 비틀었다.커다란 고통이 족제비 같은 사내의 머릿속을 뒤흔들었고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비명을 내지르려고 했지만, 수현의 살기 띤 눈동자에 질려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여전히 그녀는 웃었다. 그 웃음소리가 요사스러운 마녀의 저주 같기만 했다.“흥정을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지. 이런 말 못 들어봤어? 오늘만 알고 살다가는 내일은 못 보고 뒈진다고.”“흐으으윽!”“미안해. 난 자비도 없고 너그러움도 없거든.”“으으으윽, 악!!”끔찍한 비명 소리와 함께 수현은 거의 꺼져 가는 담배를 뱉어내고서 그 자리를 유유히 빠져나왔다.그녀는 그대로 대한그룹으로 향했다.늦은 밤, 불이 꺼진 빌딩은 을씨년스러웠다. 그녀와 함께 온 덩치 좋은 사내, 민철은 회장실로 올라가려는 수현을 말렸다.“제가 가겠습니다.”“됐어. 비켜.”“하지만!”덩치에 맞지 않게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그녀를 막고 있는 민철의 모습에 수현은 아까와는 달리 다정한 표정으로 민철의 어깨를 다독였다.“내 일이야. 맞아도 내가 맞고, 책임을 져도 내가 져.”그렇게 수현은 민철을 지나쳤고, 민철은 잔뜩 일그러진 시선으로 안타깝게 수현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짝!여자의 손이 수현의 뺨을 매섭게 스치고 지나갔다. 한 번이 아닌 두 번. 두 번이 아닌 여러 번.그녀의 뺨이 점차 붉게 피멍으로 맺혀갔지만, 수현은 신음 소리 한 번 내지 않은 채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그 모습에 질린 건 강 여사였다.“하여튼 피는 못 속이지. 독한 년. 버러지만큼이나 독한 년.”“……죄송합니다.”수현은 그제야 입을 열었다. 높낮이 없는 그저 덤덤한 어조였다.“죄송할 짓을 하지 말던가! 일 처리를 똑바로 해야 할 거 아니야!”“죄송합니다.”“알고 있지? 네 어미 목숨, 내가 쥐고 있다는 거.”“……죄송합니다.”지금 그녀에게 허락된 말은 오직 하나. 죄송합니다, 밖에 없었다.마타하리라고 불리는 그녀는 사실 대한그룹의 개였다. 눈앞에 이 여자에게 어떻게든 잘 보이기 위해. 밉보이지 않기 위해 웃고 웃으며 재롱을 떠는 개.대한그룹의 숨겨진 사생아. 아니, 따지고 보면 사생아는 아니었다. 대한그룹 회장의 첫 번째 부인에게서 태어난 자식이 바로 수현이었으니까.하지만 대한그룹 같은 재벌가에 수현의 어머니는 가당치도 않은 여자였다. 모두가 결혼을 반대했지만, 수현의 어머니를 너무나도 사랑한 최 회장은 결혼을 강행. 결국 대한그룹의 안주인이 되었지만, 그때부터 수현의 어머니는 불행해지고 죽어가기 시작했다.차디찬 냉대. 대놓고 드러내는 적의와 무시. 그 누구도 수현의 어머니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 속에서 차츰차츰 최 회장의 사랑도 멀어지기 시작했고, 수현의 어머니는 끝내 정신병을 얻고 말았다.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내보내 달라고 울부짖던 어머니의 모습을 어릴 적부터 지켜봐 왔다. 결국 최 회장은 집안이 원하는 여자와 다시 결혼했고, 수현의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말았다.약 없이는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었다. 그만큼 마음이 병들고 정신이 무너져 내린 것. 수현은 그런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대한그룹의 개가 되었다. 대한그룹의 원조 없이는 어머니는 결코 혼자 살 수 없었으니까.강 여사는 그것을 아주 철저하게 이용했다. 사생아도 아닌데 사생아로 만들어 최수현이란 이름 석 자를 대한그룹에서 완전히 지워 버린 것이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수현 역시 이런 집안에 이름을 올리고 싶지 않았다. 그저 단지 불쌍한 어머니만 제대로 보살펴 준다면. 그렇게만 해준다면, 대한그룹을 위한 이중스파이와 더불어 온갖 더러운 일을 위해 웃음을 팔고 재롱을 떨며 개가 되어도 상관없었다.‘그래. 뭐든 상관없어.’수현은 잔뜩 지친 표정으로 대한그룹을 빠져나왔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민철은 그녀의 뺨을 보며 입술을 깨물었다.“아가씨…….”“그렇게 부르지 마. 닭살스러워.”“술 한 잔, 하시겠습니까?”수현은 민철의 말에 엷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수현을 지켜봐 온 경호원이었다. 어쩌다 보니 자신과 같이 대한그룹의 은밀한 일을 도맡아하고 있었지만, 그렇기에 제대로 말은 안 해도 수현에게 참으로 고마운 사람이었다.그녀는 가볍게 맥주 두 캔을 마시고서 밤바람을 쐬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거리는 어둠으로 물들었지만, 이곳은 인간이 만들어낸 네온사인에 눈이 부실 지경이었고, 그녀는 차가운 담벼락에 몸을 기대고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별은 보이지 않고 오직 가는 초승달만이 약한 빛을 내었다. 이 순간만큼은 잠시 편안하게 숨을 내쉴 수 있었다.“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삶이 고되긴 했지만 수현은 울지 않았다. 우는 것보단 웃는 걸 택했다. 그게 그나마 덜 힘들게 하니까. 동정받지 않아도 되니까. 이왕 이런 거지 같은 삶이라면, 차라리 웃으면서 강 여사 속 뒤집어놓으며 일부러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었으니까.‘그리고 조만간 이 집안을 탈출할 거야. 어머니랑 나가서 진짜 행복하게 살 거라고. 어머니랑 오순도순 그렇게.’그 순간.“민경아, 안 돼!!”비명 소리와 더불어 한 꼬마 아이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빵! 하는 거대한 경적 소리가 귓속으로 따갑게 내려앉았고, 수현은 앞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무작정 아이를 향해 달렸다.분명, 달린다고 닿을 거리가 아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신을 제외한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들면서 수현이 아이를 밀침과 동시에 그녀의 몸이 트럭에 치여 붕 하고 떠오르다 거칠게 떨어져 내렸다. 그제야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마치 꼭 자신이 저 아일 구하게 만든 것처럼. 아니, 정확히 말하면,‘누군가 내 죽음을 기다린 것처럼…….’아이의 울음소리와 사람들의 웅성임.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가 점점 흩어지듯 들려온다.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어딘가 나사가 풀린 것처럼. 하지만 이상하게 아프지도 않았다. 마치 로봇이 된 것처럼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죽는 걸까?아님 벌써 죽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수현은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온갖 나쁜 짓은 다 하면서 살아온 내가 고작 저 아이 한 명 구하겠다고 목숨을 내놓다니. 하늘에 계신 높으신 분이 웃을 일이다. 역시 사람은 안 하던 일을 하면 죽는가 보다. 옛말 틀린 거 하나 없잖아?그나저나 이렇게 죽어버리면 어머니는 어떡하지? 불쌍한 우리 어머니는, 대체 누가 돌봐주지?하지만 서서히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결국 수현은 그렇게 깊고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
이름 없는 꽃
북랩 / 손지혜 (지은이)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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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혜 (지은이)
손지혜 에세이. 1부 '가족: 알고리즘', 2-1부 '나: 위태롭던 날들', 2-2부 '나: 회복', 3부 '타인과 나: 이름 없는 꽃'으로 구성되었다.들어가며: 인사 7 1부 가족: 알고리즘 첫 세상 17 나를 가두던 알고리즘 21 엄마는 언제 숨을 쉴 수 있을까 27 정답에 대한 강박 30 엄마의 슬픔은 너의 슬픔이 아니야 32 실망시키는 연습 37 말하지 않으면 몰라 41 마주하는 용기 47 남겨진 과제 52 일부러 53 자해: 나 너무 힘들어 55 서로 59 독립 60 외로움: 평생의 질병 66 죽을 만큼 68 짝사랑 72 열린회로 76 문 77 나의 사랑이었다 78 순수한 것들은 늘 나를 울게 했지 79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어 81 외면 82 마지막 자존심 83 용서 86 용서하던 날 94 2-1부 나: 위태롭던 날들 사랑의 갈증 97 대학 100 위험한 사랑 105 처음처럼 나를 사랑해줘 109 질투와 증오 112 어린 왕자 115 너의 의도 116 너의 밤 117 지난 일기(2016. 4. 10.) 119 침묵 120 너 121 제발 122 기도(2016. 1. 3.) 123 2-2부 나: 회복 자존감이 낮아도 괜찮아, 평생 회복하지 못해도 괜찮아 127 나를 사랑하는 것도 너의 자유 131 도망쳐도 괜찮아 134 노력으로 가질 수 없던 것들 137 이래도 날 사랑해? 141 이별의 순간 144 혼자가 되어도 괜찮아 147 평생의 과제는 사랑에 있다(2017. 7. 13.) 149 지혜야 151 결국(2018. 1. 2.) 152 책임과 경계 153 모두의 사랑을 받지 못해도 156 3부 타인과 나: 이름 없는 꽃 인생의 선물들: 나는 이렇게 교사가 되었다 161 완벽한 타인을 사랑하는 것 177 전부 179 사랑해 181 사랑의 인내 182 끝나지 않은 장벽: 나이 187 100℃를 유지하기 위해 193 사랑은 감정이 아니다 196 사랑의 보관 방법 198 강박: 본질을 흐려지게 하던 것들 202 사랑하는 것이 미워지려 할 때 206 다시 사랑할 힘 209 켜보지 않던 마음 211 나의 꽃 214 그래서 더 좋아요 217 또 다른 지혜들 219 나의 이유 221 사랑아 223 단 한 명 224 로봇이 단 하나의 꽃이 되기까지: 이 책을 읽고 있을 또 다른 이름 없는 꽃에게 225 작가의 선물: 나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줄 수 없다 228이 책을 읽고 있을 또 다른 이름 없는 꽃에게 나의 오랜 괴로움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나의 부모로 인해서 만들어진 알고리즘이었다. 나는 프로그래밍된 기계와 같았다. 나는 진짜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과거의 아픔을 직면해야 했고 엄마의 언어들로 나 자신을 다시 정죄하고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던 나를 발견해야 했다. 나는 그렇게 잘못된 알고리즘을 하나씩 바꾸어나갔다. 나는 그렇게 꽃이 되어 갔다. 나의 향을 찾아갔다. 나는 그렇게 조금씩 향기가 나는 삶을 살아가며 이름 없는 꽃이 되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꽃, 크고 시들지 않는 꽃이 아닌 이름 없는 꽃이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그렇다. 평생 동경하는 것들, 갖고자 하는 것들을 이제 놓아주길 바란다. 나는 오랜 시간 내가 장미가 될 수 없어 괴로워했다. 지금 나는 나와 나의 이름 없는 꽃들을 사랑한다. 그들은 이름이 없이 온통 작고 투명한 존재들이다. 이름이 없어 모든 것이 이름이고 의미이며 시작이다. 당신도 그렇다. 우연히 이 책을 읽고 있겠지만 당신이 이 책을 읽는 것조차 나는 필연으로 믿는다. 얼굴조차 모르는 당신의 모든 순간이 가치 있다고 나는 말할 수 있다. 나같이 이름 없는 꽃의 삶이 그랬기 때문이다.이 책은 11일간 쓴 책이다.나는 책을 써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멈추지 않고 글을 썼다. 나는 주어진 시간 동안 잉크로 쓰는 편지처럼 썼던 글을 수정도 하지 않으며 급한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그리고 이러한 나의 다급했던 마음은 이 글을 어서 누군가의 품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에 있었다.이름이 없을 누군가에게 말이다.엄마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고 엄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인 사람.사랑이라는 이유로 누군가의 삶을 책임지고 싶은 사람.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누군가의 행복이 되고 싶은 사람.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강박으로 괴로워하는 사람.가난으로 아파하는 사람.꿈을 이룰 수 없어서 슬퍼하는 사람.아프게 하는 모든 것들을 놓지 못하는 사람.본인의 이름 없음으로 아파하는 사람.나는 당신이 자신의 보잘것없음을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당신은 화려한 모든 이름들, 잣대와 상관없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한없이 닮은 존재다.당신의 가치는 무엇을 얼마나 더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이 책은 작가의 끝없던 이름 없음을 담아놓은 책이다.이 종이 속 작은 글자들이 당신에게 말할 수 없는 의미로 다가가기를 바란다.짧은 시간 안에 필요한 모든 힘과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들어가며: 인사
오늘은 실컷 울어도 괜찮다
떠오름 / 인썸 (지은이)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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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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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썸 (지은이)
"눈물 또한 하나의 감정 표현일 뿐이다". 의도하지 않고 연재된 글이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면서 독자들이 위로받았다고 말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언어와 감정에서 시작된 글이 사랑받기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저자 인썸에게 있어 글쓰기란 자신을 위로하는 수단이고, 나를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한 도구이다. 어쩌면 그의 글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됐던 이유는 그 개인의 이야기가 대부분 사람이 고민했던 부분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적당한 위로, 가벼운 조언이 아닌 그저 이 세상에 당신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서 위로를 받기를 바랄 뿐이다.작가의 말 1장 결국 혼자가 되었다 2장 이렇게나 슬프려고 행복했나 보다 3장 슬프긴 하지만 행복하고는 싶다 4장 고맙다, 살아있어 줘서눈물만큼이나 솔직한 감정이 있을까. 우리는 슬플 때 눈물을 흘리고 기쁠 때도 눈물을 흘린다. 속상할 때, 서운할 때, 화가 날 때도 눈물을 흘린다. 이렇게 삶에 필요하고 어쩌면 숨 쉬듯 당연한 감정이지만 어려서부터 울면 안된다는 말과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눈물 흘리는 것은 몹시 슬픈 일이고, 그저 비극적인 일을 맞이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인썸 작가의 생각은 달랐다. 눈물 흘리는 것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고 그렇게 표현하다 보면 어느새 점차 괜찮아지는 나를 맞이하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흘러가는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서서히 밝아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그렇다. 울어도 괜찮다. 매일 울 수 없어도 오늘만큼은 당신에게 울어도 괜찮다며 은은한 달빛처럼 위로를 건네는 모습을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에 느껴질 것이다.“잊으려 노력하지 마세요. 그 노력에도 이미 그 사람이 묻어 있습니다. 차라리 다른 것 하나를 열심히 하세요. 지금껏 해본 적 없는 것이면 더 좋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것이라는 이기적인 인간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당신이 지금 잊기 위해 만나려는 사람을 아프게 하지 마세요.”<잊으려는 노력> 중에서 왜 인생을 이렇게 망쳐가면서까지 그리워하냐고요?그냥 내가 좋아서 합니다.사람들은 내가 가진 그리움이 끝내 나를 죽일 거라고들 하는데, 당신들이 틀렸습니다.나를 살리고 있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그리움이 아니었으면 이미 나는 죽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다른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은 그만둘 수 있을지 몰라도사람 좋아하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 사람이 너무나 좋은 사람이라서 다행입니다.<좋은 사람이라서 다행이다> 중에서 적당한 표정, 적당한 대답, 적당한 주고받음만으로도 사회생활을 영유하는데 큰 문제가 생긴 적이 없다. 그러니 힘들어할 필요도 없지만, 억지로 괜찮은 척할 필요도 없었다. 모든 일에 적당한 선을 그을 줄만 안다면, 감정을 무리해서 억누르지 않고도 얼마든지 잘 지낼 수 있다는 말이다.<의미 없이 적당한 대화> 중에서
창의와 도전, 행복한 50년
21세기북스 / 김황식 외 지음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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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김황식 외 지음
1968년 설립된 일진그룹이 50년 세월을 거치며 세계 일류 부품·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던 경영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김황식 전 총리 등 일진그룹을 애정으로 지켜보아온 외부 인사들의 관찰 기록도 덧붙였다. 반세기 기업사가 고스란히 녹아든 이 책은 기업의 본질과 정체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수없는 난관에 부닥치고 실패를 거듭하는 중에 기술을 축적하며 세계와 경쟁을 펼쳐온 일진그룹의 집념 어린 도전은 제조업과 기술 기업의 전범(典範)이 되기에 부족하지 않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등 선진 기술의 파고와 중국 기업의 맹추격 속에서 좌표를 잃은 한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서문 | 도전과 창조의 50년을 기리며 1부 반세기의 도전 위기는 있어도 절망은 없다 청년 창업가의 길 기술의 승리, 승리의 기술 경영의 철학, 인재의 철학 국가의 미래, 일진의 미래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2부 내가 만난 허진규 회장 남들이 가지 않는 길 가운데서 미래를 내다보는 개척자 ‘회장’보다 ‘공학도’로 불리기를 좋아하는 사나이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려면 공대를 선택하라! 한국을 대표하는 원조 벤처 기업가 허진규 회장과 함께한 50년 허진규 회장이 살아가는 모습 중견 기업이 설립한 대학 연구소 김향식 여사에게 듣는 허진규 회장 이야기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주요 수상 기록 3부 기술 보국의 비전 허진규와 반세기의 집념 [일진전기] 노량진 자택 앞마당에서 시작된 벤처 신화! [일진전기] 추억이 된 이야기들 [일진전기] 세계로 향하는 일진의 첫 비상飛上, 동복강선 [일진머티리얼즈] 한국 전자 산업의 빛줄기 동박, 그 10년의 시간 [일진다이아몬드] 공룡 GE와의 다이아몬드 전쟁 [일진복합소재] 3M과 합작 무산 후 이룬 신기원 4부 미래로 향하는 일진 [일진제강] 실 감던 작은 보빈이 일으킨 성장의 힘! [일진유니스코] 기술이 창조한 건축물의 화려한 선율 [일진디스플레이] 67배 매출 성장의 기적 367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미래를 향한 의료 기기 사업 도전 [전주방송] 집념으로 일군 매스 미디어 산업의 첫걸음영원한 엔지니어 허진규 회장이 이끄는 원조 벤처기업 일진, 세계 최고 기술 기업을 향한 반세기 도전사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꼽히던 한국이 외세 지배와 전쟁의 피폐를 극복하고 세계 수준의 경제력을 꽃피울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일까? 산업의 불모지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온 기업들의 역할이 크다. 이들 기업은 기술이 기업을 살리고, 기업이 나라를 살린다는 ‘기술보국(技術保國)’과 ‘기업보국(企業報國)’의 비전을 품었다. 변변한 기술력 하나 없이 외국에 모든 것을 의존하던 상황에서 스스로 기반을 닦으며 차근차근 대한민국 산업 세계를 일구어갔다. 한국판 벤처정신의 원조라 할 만한다. 이들 기업 중 대표주자가 부품·소재 제조업체인 일진그룹이다. 이 회사 경영진들이 2018년 1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나간 반세기의 도전사를 담은 책을 썼다. 『창의와 도전, 행복한 50년』(21세기북스)은 1968년 설립된 일진그룹이 50년 세월을 거치며 세계 일류 부품·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던 경영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김황식 전 총리 등 일진그룹을 애정으로 지켜보아온 외부 인사들의 관찰 기록도 덧붙였다. 반세기 기업사가 고스란히 녹아든 이 책은 기업의 본질과 정체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수없는 난관에 부닥치고 실패를 거듭하는 중에 기술을 축적하며 세계와 경쟁을 펼쳐온 일진그룹의 집념 어린 도전은 제조업과 기술 기업의 전범(典範)이 되기에 부족하지 않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등 선진 기술의 파고와 중국 기업의 맹추격 속에서 좌표를 잃은 한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원조 벤처기업의 도전사를 통해 기업·기술·경영의 본질을 발견한다! 1968년 1월, 스물여덟의 젊은이가 자기 집 앞마당에 작은 흑연 도가니 하나를 설치해놓고 회사를 열었다. 그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ROTC 장교로 근무했으며, 1년여의 직장생활 경력이 전부였다. 하지만 그의 포부는 다부졌다. 피폐를 벗어나지 못한 조국의 산업이 외국 기술 의존 일변도에서 탈피해 새로운 도약을 하는 데 디딤돌이 되겠다는 것이었다. ‘기술보국(技術保國)’의 원대한 비전이었다. 회사 이름은 ‘날마다 앞을 향해 전진한다’는 뜻을 담아 ‘일진(日進)’으로 정했다. 한국의 원조 벤처기업은 이렇게 탄생했다. 그 후 50년을 거치며 일진그룹은 금속, 전기, 소재 등의 분야에서 한국 기술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었다. 수많은 신기술이 나와 수입 대체 효과와 수출에 기여했다. 동복강선(銅覆鋼線; 강선 위에 구리를 씌운 전선), 전해동박(기판 등에 동도금을 하는 기술), 공업용 다이아몬드, 수소 자동차용 고압용기, 심리스(이음새가 없는 강관), 커튼월 공법(알루미늄 건물 외장) 등이 일진그룹 계열사들에게서 나왔다. 기술을 향한 일진그룹의 집념은 보통 사람의 상상을 넘어선다. 이것은 최고경영자의 고집스러운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허진규 회장은 3가지의 독특한 기술 경영 원칙을 제시한다. 첫째,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것이다. 아무나 뛰어들어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는 쉽고 수준 낮은 기술은 진정한 의미의 기술이 아니므로 일진그룹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런 레드오션 대신 험난한 개발 과정이 예정되어 모두가 꺼리는 분야에 뛰어든다. 둘째, 국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술만을 개발한다. 아무리 정교하고 훌륭한 기술이라도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구체적으로 기여할 가능성이 없다면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 기술은 자랑하고 내세우기보다는 복리(福利)를 위해 쓰일 수 있을 때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개발하고자 마음먹은 기술은 반드시 개발한다. 허진규 회장은 한 번 개발하기로 마음먹은 기술을 포기한 적이 없다. 10년 이상의 연구 기간과 수천억 원의 연구가 드는 험난한 프로젝트도 마다하지 않았다. 심지어는 계열사 대표가 포기를 선언하고 연구진들을 해산시킨 연구개발 과제를 회장이 직접 재개한 사례도 있다. 내보낸 기술자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끝까지 개발하여 성과에 이른 것이다. 세계 최강자와 경쟁을 펼쳐 이긴다는 담대한 도전정신을 품어라 거리의 장벽이 무너지면서 기업의 무대는 세계가 되었다. 폐쇄적인 울타리에서 쉽고 안전하게 자기 영역을 지키려던 기업들은 결국 외부의 거센 도전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일진그룹은 세계와 경쟁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세계 최강 기업과 경쟁하며 세계를 현장으로 삼아 성장했다.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개발했을 때는 독점적으로 시장을 지배하던 거대 기업 GE와 미국에서 지난한 법률 소송을 펼쳐야 했다. GE의 부당한 요구에 당당히 맞서 길고 험난했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또한, 3M과 합작을 진행했다가 무산된 수소 자동차용 연료 탱크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사업의 교두보를 쌓기도 했다. 일진그룹은 세계 최강자와의 경쟁이나 협력에서 굽힘이나 물러섬이 없었다. 기술 개발에 대한 자신감과 강력한 도전정신으로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세계를 시장으로 삼아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담대한 역량을 일진그룹 성장사를 통해 엿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역설, 혁신의 원천을 다시 생각한다. 인공지능을 대표주자로 내세운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전 세계 산업 현장을 휩쓸고 있다. 새로운 ‘게임의 룰’이 자리를 잡으며 기존 강자와 신흥 강자의 명암이 엇갈린다. 속도를 내세운 모방 전략으로 성장해온 한국 기업들은 원천 기술을 내세워 달아나는 선진국 기업들과 무섭게 추격하며 기존 영역을 잠식해오는 중국 기업들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의 돌파구를 찾고자 여념이 없다.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기술을 통한 체질 전환이 최대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이 간과되곤 한다. 새로운 기술과 매력적인 시장에 눈길이 쏠려 기본과 본질을 놓치는 것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은 탄탄한 제조업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주력 사업 또한 제조업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 중인 제조업 부활 역시 같은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다. 요컨대 기존 기술력과 강점이 체화된 제조업 기반 위에 신기술을 접목하여야 진정한 4차 산업혁명의 꽃을 피울 수 있다.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전개되는 기술과 시장 발전은 있을 수 없다. 이러한 중요한 사실을 염두에 둘 때 탄탄한 기본기와 본질적 측면에서의 실력을 갖춘 기술 기반 제조 기업이 한국 기업 혁신의 모델이 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이 바탕 위에서 미래를 통찰하고 그 미래에 소요될 새로운 기술을 파악하며, 개발 목표가 정해지면 반드시 개발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업과 산업 발전으로 연결시키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바로 일진그룹이 50년간 해온 길이다.일렉포일을 개발하는 데 4년이 걸렸지만, 만족할 정도의 수준까지 이르는 데 15년이 걸렸다. […] 일진디스플레이는 2008년 99억 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2013년 6,600억 원으로 5년 만에 60배가 넘게 증가했다. 처음에는 수익성이 없다고 하던 것을 오래 참고 기다린 끝에 결실을 얻은 것이다. […] 고급 기술일수록 성공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는 끝까지 기다린다는 인내심으로 일진그룹을 현재 위치까지 올려놓았다. 일진이 기술로 승리하는 데는 이런 인고의 과정이 숨어 있었다._1부 반세기의 도전 중에서 그가 주장하는 대목 중 유명한 말로 “돈을 적게 벌고 싶으면 의대나 법대를 가고, 돈도 많이 벌고 세계를 주름 잡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공대를 가라”가 있다. 특히 공학 분야에서도 소재·부품 분야를 주로 권하는데 이는 50여 년 전부터 국내 자체 기술화를 위해 부단히 애쓰며 지금의 일진그룹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소재·부품 분야 중 국산화되지 못한 기술이 허다하기 때문이라고 피력한다. 특히나 과학 기술력의 국산화 미비 현상은 대일 역조 현상을 자아냄으로써 정부 역시 이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정책적 지원에 적극적인 면도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뛰어들 것을 적극 권유하곤 한다. 이것이 이 나라의 엔지니어들의 사명이고, 애국하는 길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말이다._2부 내가 만난 허진규 회장 중에서 허 회장은 한발 더 나갔다. 만약 굵은 형태의 동복강선을 만들면 송전용 전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그 당시 전신주를 연결하는 전선은 대부분 구리만을 사용했는데, 구리는 온도가 높아지면 늘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가운데 철심이 박힌 동복강선을 사용하면 표면에는 전류가 흐르고 철심이 지지 역할을 해주어 전선이 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는 허 회장의 혜안에 탄복했다. 공학도 출신의 사업가로서 최고의 역량을 드러낸 것이다. ‘이런 응용이 가능하다니….’ 허 회장이 탁월한 아이디어를 내며 설득함으로써, 중동 수출을 감행하는 무모하지만 대담한 도전에 나섰다._3부 기술 보국의 비전 중에서
셜록 홈즈 MINI+ 전집 세트 전9권
미다스북스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시드니 패짓 외 그림 /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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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지음,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시드니 패짓 외 그림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는 '셜록 홈즈' 시리즈.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셜록 홈즈 Mini+ 전집'은 이렇게 기획한 결과 탄생한 책이다. '셜록 홈즈 Mini+ 전집'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휴대가 용이한 매력적인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이다. 한손 안에 쏙 들어오게 제작된 사이즈는 누구든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니면서 고전 추리 명작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전이 주는 묵직함과 무거운 느낌의 틀을 깨고 보다 현대적이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각 작품의 도입에는 사건 발생 시기, 사건 유형, 사건 의뢰인 등 작품 전반에 관한 설명을 실어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으며, 저자 코난 도일마저 인정한 시드니 패짓의 일러스트를 비롯해 알프레드 길버트, 프랭크 와일스, 길버트 홀리데이, 아서 트위들 등 초창기 「스트랜드」 매거진 연재 당시의 일러스트를 최대한 복원, 삽입하여 원작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1. 《주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 2. 《네 사람의 서명》 The Sign Of Four 3. 《바스커빌 가의 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4. 《공포의 계곡》 The Valley of Fear 5. 《셜록 홈즈의 모험》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6. 《셜록 홈즈의 회상》 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 7.《셜록 홈즈의 귀환》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8.《홈즈의 마지막 인사》 His Last Bow 9.《셜록 홈즈의 사건집》 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왜 Mini 플러스인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신개념 고전 필독서 《셜록 홈즈 Mini+ 전집》! 나이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추리소설이지만 그중 가장 유명하고 파급력 있는 것은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셜록 홈즈 시리즈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생각할 것도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사건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추리가 이어지는 사건과 치밀하면서도 대담하게 묘사된 당시의 시대적 배경 등은 셜록 홈즈를 비단 ‘흥미로운 추리소설’만이 아니라 ‘논리력과 창의력’, ‘독해력과 지식’을 키우는 양서로 활용해도 손색없게 만든다. 그렇다면 이러한 영원한 고전 추리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기획한 결과 마침내 《셜록 홈즈 Mini+ 전집》이 탄생하였다. 《셜록 홈즈 Mini+ 전집》은 Mini, Memory, Masterpiece의 첫 글자를 딴 M, 학습 요소를 더했다는 의미의 +(플러스)에 세계 명작을 대상으로 구성한 전집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는 시간이 지나도 그칠 줄 모르는 꾸준한 인기 탓에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한 형태로 출간되어 왔다. 그러나 《셜록 홈즈 Mini+ 전집》은 그것만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묵직한 느낌의 고전은 가라! 《셜록 홈즈 Mini+ 전집》만의 매력적인 사이즈와 현대적 장정! 《셜록 홈즈 Mini+ 전집》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휴대가 용이한 매력적인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이다.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한손 안에 쏙 들어오게 제작된 사이즈는 누구든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니면서 고전 추리 명작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전이 주는 묵직함과 무거운 느낌의 틀을 깨고 보다 현대적이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고전을 잡는 자가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듯 《셜록 홈즈 Mini+ 전집》은 멀게만 느껴지던 고전을 한손 안에 쏙 들어오는 세련된 장정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많은 이들이 고전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4편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을 모두 수록한 셜록 홈즈의 결정판! 《셜록 홈즈 Mini+ 전집-The Complete Works of Sherlock Holmes》은 《주홍색 연구》, 《네 사람의 서명》, 《바스커빌 가의 개》, 《공포의 계곡》 장편 시리즈 4편과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이 엄선한 베스트 단편 12편이 포함된 단편집 5편 등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시리즈를 총망라한, 그야말로 셜록 홈즈 시리즈의 ‘결정판’이다. 장편 《주홍색 연구》는 셜록 홈즈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최초로 등장시킨 작품이며, 《네 사람의 서명》은 홈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사건이 등장하는 장편 작품이다. 《바스커빌 가의 개》는 셜록 홈즈 장편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공포의 계곡》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밀한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셜록 홈즈의 첫 번째 단편 모음집인 《셜록 홈즈의 모험》은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이 직접 꼽은 셜록 홈즈 베스트 단편 12편 가운데 <보헤미아의 스캔들>, <빨강머리 연맹>,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얼룩 끈>이 포함되어 있는 수작이다. 이 모음집은 두 번째 단편집인 《셜록 홈즈의 회상》과 함께 코난 도일의 창조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에 쓰여져 셜록 홈즈의 매력을 가장 잘 담고 있으며, 당시 런던의 시대상
해시태그 스페인 & 한 달 살기
해시태그(Hashtag) / 조대현 (지은이)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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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지은이)
1년 내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춤과 음악, 맛있는 음식, 술과 더불어 끊임없는 축제를 즐기는 나라가 스페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혈관 속에 뜨거운 태양의 정열과 자유분방한 창조성이 넘쳐흐른다고 생각한다. 스페인라고 하면 열정적인 투우와 화려한 플라멩코 춤만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지만 이것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지도 모른다. 이베리아 반도의 심장부에 위치한 스페인은 유럽 대륙에 속새 있지만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 대륙과 마주보고 있는데다 오랜 기간 동안 이슬람 세력인 무어인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서유럽 국가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나라이다. 벨라스케스와 고야, 피카소, 미로 등 위대한 예술가를 배출한 스페인에는 사람을 들뜨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공기 속에 깃들어 있다.뉴노멀이란? 사계절 한눈에 보는 스페인 Intro 야누스 스페인 한 달 살기 About 스페인 스페인 소도시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작은 도시들 스페인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스페인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한눈에 보는 스페인 역사 스페인 음식 / 맥주 스페인 축제 맥주 스페인 여행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스페인 숙소에 대한 이해 스페인 여행 계획 짜기 / 추천 여행일정 여행 준비물 스페인 한 달 살기 한 달 살기의 대중화 솔직한 한 달 살기 떠나기 전에 자신에게 물어보자! 스페인 한 달 살기 마음가짐 세부적으로 확인할 사항 또 하나의 공간, 새로운 삶을 향한 한 달 살기 한 달 살기 무엇을 준비할까? 스페인 한 달 살기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스페인, 알메이라 한 달 살기 여권 분실 및 소지품 도난 시 해결 방법 스페인의 재미있는 상식들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FC 마드리드 그랑비아 거리 VS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의 배경 무대를 찾아가자! 스페인 펠리페 2세 VS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피카소 미술관 말라가 VS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IN / 공항에서 시내 IN / 시내교통 베스트 코스 / 핵심도보여행 볼거리 사라고사 사라고사 한눈에 파악하기 볼거리 로마 성벽, 필라르 성모 대성당, 필라르 광장, 스페인 광장, 로마 원형극장, 알하페리아 궁전, 라 세오 성당, 카에사리아구스타 박물관, 호세 안토니오 라보르데타 공원, 사라고사 박물관, 발렌시아 발렌시아 신, 구의 조화, 발렌시아의 다양한 건축물,투리아 가든 올드 타운, 올드 타운 한눈에 파악하기 볼거리 왕의 광장, 성모광장, 라 론하, 센트럴 마켓, 마르케스 데 도스 아구아스 궁전 다목적 문화 / 엔터테인먼트 단지 세고비아 간략한 세고비아 역사, 중세로의 시간 여행, 세고비아 수도교, ‘악마의 수도교’ 라는 이름에 얽힌 전설, 알카사르, 세고비아 성모 대성당 톨레도 톨레도 IN, 지도 베스트 코스, 톨레도 한눈에 파악하기 볼거리 알칸타라 다리, 산타크루즈 미술관, 알카사르, 엘 그레코의 집, 톨레도 대성당 그라나다 그라나다의 자랑거리 그라나다 IN, 지도 베스트 코스 볼거리 그라나다 대성당, 왕실 예배당, 알카이세리아 거리, 칼데레리아 누에바 거리 알함브라 궁전, 국토회복운동의 슬픈 역사 VS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 궁전 전경, 알함브라 궁전 제대로 관람하기 알바이신, 알카사바, 사크로몬테 Eating 그라나다의 대표적인 광장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세비야 세비야 둘러보기, 세비야 IN, 베스트 코스 볼거리 고고학 박물관, 황금의 탑, 왕립 마에스트란사 투우장, 필라토스의 저택 마카레나 성당, 세비야 미술관, 세비야 대성당, 히랄다 탑, 알카사르, 인디아스 고문서관, 세비야 대학, 마리아 루이사 공원, 스페인 광장, 스페인 투우, 플라멩코 박물관, 플라멩코 Eating 론다 론다 둘러보기, 론다 IN, 베스트 코스 볼거리 누에보 다리, 타호 협곡, 플라자 데 토로스, 라라 박물관,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 교회, 푸에르타 데 알모카바르 Eating 코르도바 한눈에 코르도바 파악하기 볼거리 로마교, 칼라오라 탑, 메스키타 대성당, 알카사르 Eating 말라가 간략한 말라가의 역사, 말라가의 매력, 말라가 한눈에 파악하기 볼거리 알카사바, 히브랄파로 성, 구시가지, 피카소 미술관, 대성당, 말라케타 해변 떠오르는 신비의 길, 왕의 오솔길 마요르카 팔마 데 마요르카, 포르트 데 소예르, 엘 아레날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구시가지(누에바 광장, 라 리베라 시장, 아르찬다 언덕)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IN 대성당, 오르라도이로 광장, 칸타나 광장, 알라메다 공원 스페인어전통의 스페인 여행의 강자 한국인의 버킷리스트, 스페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개정판 스페인 한 달 살기의 기준을 제공한 가이드북의 개정판!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닫혔던 스페인 여행이 2022년에는 다시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정말 스페인 여행을 기다려온 전 세계 여행자들이 찾았던 2021년에 최신 정보를 직접 머물면서 만들어진 스페인 한 달 살기 가이드북이다. 스페인은 열정과 정열의 나라로 넓은 국토를 가져 다양한 기후를 가진 나라이다.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은 항상 햇빛이 비춰 따뜻하여 오랜 시간을 머물기 좋다. 그래서 대부분의 스페인 여행코스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 코르도바, 그라나다. 론다 등의 도시를 거쳐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로 이동한다. 그런 만큼 안달루시아에서 머무는 시간은 길다. 수도인 마드리드와 카탈루냐 지방의 대도시인 바르셀로나를 제외하고 스페인에서 소도시를 여행하면서 얻는 즐거움은 많다. 소도시에는 지방만의 특징이 살아 있고 현지인과 함께 여행과 살아가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머리말꽃보다 할배, 스페인에서 대중매체에 소개되면서 대한민국의 유럽 여행 인기는 스페인을 1등으로 만들었다. 그만큼 스페인의 매력에 사람들은 빠지면서 기존의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안달루시아 지방을 둘러보고 나오는 여행방식도 점차 바뀌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스페인 여행코스는 남부 지방의 안달루시아 지방 위주로 여행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스페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여행을 마친다. 그러면서 다시 스페인을 찾는 여행자는 스페인 북부와 소도시 위주로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이제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면서 자동차로 원하는 도시로 여행을 하고 한 달 살기와 같은 장기 여행을 하고 있다. 이에 스페인 가이드북도 세부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하루 1분 역사게임 : 한국사편
베프북스 / YM기획 (엮은이), 유정호 (감수)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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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기획 (엮은이), 유정호 (감수)
하루 1분 게임 시리즈. 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역사적 사건들을 재미있는 문제로 구성해, 가볍게 즐기며 역사를 익힐 수 있다. 1week부터 52week까지 매일 한 문제씩 구성해 꾸준하게 문제를 풀어보면서 두뇌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직 역사 교사의 감수를 받아 구성과 내용에 신뢰를 더했다.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역사 공부가 가능한 이 책으로 두뇌트레이닝과 지식 충전을 한 번에 끝내보자.감수사 하루 1분 역사게임, 이렇게 활용하세요 From 1Week to 17Week From 18Week to 34Week From 35Week to 52Week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하루 1분, 재미있고 빠르게 익히는 역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켜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하지만 암기과목이라는 편견 때문에 많은 이들이 역사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어려운 역사를 재미있게, 꼭 필요한 내용들만 배울 수 없을까? 《하루 1분 역사게임-한국사편》은 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역사적 사건들을 재미있는 문제로 구성해, 가볍게 즐기며 역사를 익힐 수 있다. 1week부터 52week까지 매일 한 문제씩 구성해 꾸준하게 문제를 풀어보면서 두뇌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직 역사 교사의 감수를 받아 구성과 내용에 신뢰를 더했다.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역사 공부가 가능한 《하루 1분 역사게임-한국사편》으로 두뇌트레이닝과 지식 충전을 한 번에 끝내보자. 가볍게 즐기며 배우는 역사 두뇌자극을 통한 기억력 향상까지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중학교, 대학교를 각각 방문해 학생들에게 역사 퀴즈를 내는 장면이 방송된 적이 있다. “고려를 세운 사람은 누구인가?”와 같이 초등학교 수준의 간단한 문제였는데, 이런 문제에 답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출연자들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수능시험에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아닌 선택 과목이 되어 강제성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역사’는 지루한 암기과목이라는 편견 때문에 점점 더 역사상식과 의식이 낮아지고 있다.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루 1분 역사게임-한국사편》은 재미있게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역사 상식과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역사적 사건을 다양한 퀴즈로 만들었다. 1Week부터 52Week까지 1년 동안 주말을 제외한 5일 동안 매일 한 문제씩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역사 공부와 함께 두뇌에 자극을 주어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예측 불가능한 재미가 가득! 이 책이 특별한 것은 고조선에서부터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사건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문제가 구성된 것 같으면서도, 갑자기 다른 시간대의 역사를 묻는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지루하기보다 흥미진진하게 마지막 문제까지 풀어나갈 수 있다. 때문에 하루에 여러 문제를 풀거나 몰아서 문제를 푸는 것보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한 문제씩 풀어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에 그치지 말고, 오답노트를 만들어보거나 몰랐던 역사적 사건을 검색해 본다면 더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문제를 푸는 순간, 역사에 대한 흥미와 지식이 높아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지금도 역사를 가르치는 일에 많은 부족함을 느끼는 교사지만, 십 수 년 동안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나름대로 터득한 노하우가 있다. 수업 중간에 역사퀴즈를 내는 것이다. 학생들이 정답을 맞히면 바로 외적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외적보상에만 관심을 보이던 학생들도 오랫동안 잦은 성취감을 맛보게 되면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 이 교수 방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루 1분 역사게임』은 이 원칙에 맞추어 충실하게 구성되어있다. 쉬운 문제의 경우 ‘이 정도는 누구나 다 아는 거 아냐?’라고 생각되면서도 은근 ‘과연 다 알까?’하는 뿌듯함을 갖게 한다. 반면 정답이 아리송한 문제를 접하게 되면, 어떻게든 나 혼자만의 힘만으로 정답을 맞히고 싶어진다. 어려운 문제의 정답을 맞혔을 때에는 온몸에 쾌감이 짜릿하게 감돈다.『하루 1분 역사게임』 책에는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인 나도 처음 접하는 생소한 질문도 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찾아낸 모습에 감탄하면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는다. 그래서 하루1분 역사게임을 손에 잡는 순간, 1분만 본다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정답을 맞히는 재미에 빠져 읽다 보면 몇 십 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과다한 업무, 학업 스트레스, 무의미한 일상의 반복…멈춰버린 뇌에 다시 시동을 걸어볼까요?매일 특정한 시간을 정해 뇌에 자극을 주는 게임으로 잠들어 있는 뇌를 깨워주세요.단순한 게임이 아닌 역사 상식까지 얻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
광장에서 마음을, 저잣거리에서 생각을
행운사 / 남요원 (지은이)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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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사
소설,일반
남요원 (지은이)
청와대 전 문화비서관 남요원의 첫 저서이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겪으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길을 걸어온 그는 이 책을 통해 아직도 완전하게 이룩하지 못한 민주 사회에 대한 꿈을 말한다. 사람이 사는 세상은 어떠해야 할까, 청산되지 못한 역사를 넘어서는 그날은 어떻게 앞당겨야 할까와 같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광장에서 본 민주주의와 그 앞날을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몸담은 예술계의 이야기와 예술가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낸 삶도 담겨 있다. 그가 이런 이야기를 담은 이유는 김구가 꿈꾸었던 문화가 꽃피는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한국이 민주적인 문화 강국이 되길 꿈꾸는 저자의 소망이 담겨 있다.책을 펴내며 1. 이 땅에서 예술가로 살아가기 2. 대한민국은 국민의 나라다 3. 대한민국은 역사 전쟁 중이다 4. 문화 국가란 무엇인가 5. 함께 가는 세상 6. 정치로 세상 열기
하루 1분 스낵영어
베프북스 / YM기획 엮음, 성재원 감수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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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YM기획 엮음, 성재원 감수
매주 생생한 생활영어가 가득한 드라마를 선정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영문장을 담았다. 일상생활 회화뿐 아니라 영어핵연구소 대표이자 국내파 영어 스피킹 코치가 뽑은 테마별 여행 회화와 여행 팁까지 수록되어 있어, 여행을 계획하거나 꿈꾸는 사람이라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간식을 즐기듯 한 장씩 가볍게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수백 개의 영문장을 익힐 수 있다. 마치 다양한 종류의 과자가 들어있는 간식 세트처럼, 매주 다른 드라마와 매일 다른 드라마 장면과 대사를 만나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드라마 소개와 함께 삽입된 큐알코드를 찍으면 해당 드라마 소개 영상이나 예고편, OST 등을 감상할수 있다.감수사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Chapter1. Daily Snack Chapter2. Travel Snack Chapter3. Daily Snack 2드라마 속 생생한 영어 표현부터 여행 팁까지 하루 1분 가볍게 즐기는 스낵처럼 영어를 즐기자! “나 어제 드라마 정주행하느라 밤 샜어.” “우리 언제 밥 한 번 먹자.” “배고파 죽겠어.” 우리가 평소 자주 쓰는 표현들,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까? 해외여행에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십 년을 해도 늘 입 안에서만 맴도는 영어, 하루 1분 간편한 간식처럼 즐기세요! <하루 1분 스낵영어>는 매주 생생한 생활영어가 가득한 드라마를 선정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영문장을 담았습니다. 일상생활 회화뿐 아니라 영어핵연구소 대표이자 국내파 영어 스피킹 코치가 뽑은 테마별 여행 회화와 여행 팁까지 수록되어 있어, 여행을 계획하거나 꿈꾸는 사람이라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뜨끈한 전기장판 위에 배를 깔고 누워 상큼한 귤을 하나씩 까먹듯, 물밀 듯이 밀려오는 업무 속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듯, 재미난 드라마를 보며 과자를 하나둘 꺼내먹듯, 틈이 날 때마다 펼쳐보며 지성과 감성 모두 충전해보세요. 때론 우스꽝스러운 농담이, 때론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대사들이 다채로운 이미지와 어우러져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다채로운 이미지와 드라마 정보, OST나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촉촉한 감성 또한 챙기세요. 바쁜 일상 속 가볍게 즐기는 영어, 그리고 감성 한 조각 하루 단 한 장, 아름다운 석양이 내려앉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지친 하루를 어루만져 주는 폭신한 이불 속에서,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농담을, 때로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대사와 함께 유쾌한 드라마 한 장면을 만나보세요. 간식을 즐기듯 한 장씩 가볍게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수백 개의 영문장을 익힐 수 있답니다. 마치 다양한 종류의 과자가 들어있는 간식 세트처럼, 매주 다른 드라마와 매일 다른 드라마 장면과 대사를 만나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드라마 소개와 함께 삽입된 큐알코드를 찍으면 해당 드라마 소개 영상이나 예고편, OST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실전형 영문장들을 다양한 드라마 속 장면들과 함께 소개합니다. 매주 생생한 일상 영어로 1년 52주 동안 하루에 한 표현씩 익힐 수 있게 수록했기 때문에 한꺼번에 읽는 것보다 매일 간편하고 즐겁게, 꾸준히 즐겨주세요. - 드라마 속 대사 옆의 여백 공간에 문장이나 단어를 쓰며 익혀보세요. - 수록된 큐알코드를 스마트폰 큐알코드리더기로 찍으면 해당 드라마의 명장면이나 예고편, OST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핵연구소 대표이자 영어 스피킹 코치가 뽑은 테마별 여행 회화와 여행 팁 수록! 여행 티켓은 언제가 저렴할까? 나라별 쇼핑하기 좋은 시즌은 언제일까? 반입불가 물품을 들고 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우리에게 영어가 가장 필요한 순간은 바로 해외여행을 떠날 때 아닐까요? <하루 1분 스낵영어>에는 기내, 공항, 숙소, 관광, 쇼핑 등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이 각 테마별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어핵연구소 대표이자 영어 스피킹 코치인 성재원 대표가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한 여행 회화 표현을 뽑아 실은 만큼 여행을 준비하며 매일 한 문장씩 마스터해나가기를 권해드립니다. 게다가 여행티켓, 쇼핑, 짐 싸는 법 등 다양한 여행팁까지 수록되어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또 가슴이 뻥 뚫리는 아름다운 여행지 이미지들이 수록되어 있어 꼭 여행을 계획하지 않더라도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미드, 영드 속 다양한 일상 영어표현들과 여행 영어표현들이 가득한 이 책은 ‘간식 세트’ 같은 느낌입니다. 재미있는 장면에서 웃기도 하고 감동적인 장면에서 생각에 잠기기도 하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영문장들이 있기 때문에 영어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수사’ 중에서 That is a load of hippie, tree-hugging nonsense.그게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야. 우리나라식으로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텐데요. 여기서 Load of hippie는 히피족의 짐이라는 뜻입니다. 히피족은 짐 같은 것은 없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 ‘Chapter1. Daily Snack’ 중에서
세븐키
안그라픽스 / 사이먼 몰리 (지은이), 김세진 (옮긴이) /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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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라픽스
소설,일반
사이먼 몰리 (지은이), 김세진 (옮긴이)
‘어렵다‘ ’난해하다‘ 때로는 ‘무섭다‘는 말까지 듣는 현대미술. 미술에 관심은 물론 지식과 교양이 있는 사람들도 현대미술에 대해서만큼은 높은 장벽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현대미술 작가들은 대부분 모호한 주제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현대미술은 정말 전문가만이 즐길 수 있는 예술인 걸까? 단국대학교 미술대학의 교수이자 이 책의 저자인 사이먼 몰리(Simon Morley)는 현대미술이라는 혼돈의 미로 속에 던져진 독자에게 일곱 가지 키워드를 던져준다.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은 들어봤을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부터 바버라 크루거(Barbara Kruger), 이우환(Lee Ufan)처럼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까지 20명의 현대미술가와 그들의 작품을 하나씩 선택한 사이먼 몰리는 전기적(biographical), 역사적(historical), 미학적(aesthetic), 경험적(experiential), 이론적(theoretical), 회의적(sceptical) 그리고 경제적(market) 관점에서 우리에게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법을 설명한다. 그는 자신의 해석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지만, 굳이 ’열쇠(key)‘라는 단어로 핵심 관점을 표현한 데에는 그만한 자신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 미로를 통과하는 길이 현대미술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우리의 눈에도 차차 보일 것이다.한국어판을 내며(Prologue) 들어가며(Introduction)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카지미르 말레비치(Kazimir Malevich) 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프리다 칼로(Frida Kahlo) 프랜시스 베이컨(Frances Bacon) 마크 로스코(Mark Rothko) 앤디 워홀(Andy Warhol) 구사마 야요이(Yayoi Kusama) 요제프 보이스(Joseph Beuys) 로버트 스미스슨(Robert Smithson)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바버라 크루거(Barbara Kruger) 쉬빙(Xu Bing) 빌 비올라(Bill Viola)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이우환(Lee Ufan) 도리스 살세도(Doris Salcedo) 도판 출처(Picture Credits) 마치며(Epilogue)앙리 마티스, 마르셀 뒤샹, 이우환, 바버라 크루거 등 20인의 현대미술가를 통해 현대미술의 미로 속에서 길을 찾아주는 사이먼 몰리만의 일곱 가지 시선 ‘어렵다‘ ’난해하다‘ 때로는 ‘무섭다‘는 말까지 듣는 현대미술. 미술에 관심은 물론 지식과 교양이 있는 사람들도 현대미술에 대해서만큼은 높은 장벽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현대미술 작가들은 대부분 모호한 주제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현대미술은 정말 전문가만이 즐길 수 있는 예술인 걸까? 단국대학교 미술대학의 교수이자 이 책 『세븐키: 일곱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미술』의 지은이 사이먼 몰리(Simon Morley)는 현대미술이라는 혼돈의 미로 속에 던져진 독자에게 일곱 가지 키워드를 던져준다.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은 들어봤을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부터 바버라 크루거(Barbara Kruger), 이우환(Lee Ufan)처럼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까지 20명의 현대미술가와 그들의 작품을 하나씩 선택한 사이먼 몰리는 전기적(biographical), 역사적(historical), 미학적(aesthetic), 경험적(experiential), 이론적(theoretical), 회의적(sceptical) 그리고 경제적(market) 관점에서 우리에게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법을 설명한다. 그는 자신의 해석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지만, 굳이 ’열쇠(key)‘라는 단어로 핵심 관점을 표현한 데에는 그만한 자신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 미로를 통과하는 길이 현대미술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우리의 눈에도 차차 보일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입문자와 전문가가 함께 볼 수 있는 현대미술서 우리는 왜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어려울까. 그것은 미술이 현대로 발전해올수록 표현 방식과 주제가 점점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현대미술을 보는 관람객들은 무엇을 보아야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고전미술이나 19세기의 리얼리즘 그리고 인상파 작품을 보면 성경이나 신화 속 이야기 혹은 일상의 풍경이 그림의 주제였다. 표현 방식 또한 회화나 조각 이외의 것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미술가들은 인간의 무의식과 같은 심오한 주제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그러한 욕구와 더불어 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매체를 작업에 이용하기 시작했다. 직관적으로 눈에 들어오거나 의미를 바로 알아챌 수 있는 것도 없으니 관람객의 혼란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사이먼 몰리는 이렇게 갈 길을 잃은 이들의 가이드를 자처한다. 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와 테이트(Tate), 화이트채플갤러리(Whitechapel Gallery) 등 영국의 유명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강연자 혹은 가이드로서 관람객을 만나온 그는 이 책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넨다. 한 작가의 한 가지 작품을 놓고 작가가 살아온 인생과 영향을 주었던 역사적 배경과 미학적, 이론적인 가치, 감상하는 사람으로서 눈여겨 볼 부분, 그럼에도 비판할 점 그리고 모두가 가장 관심을 두는 경제적인 가치까지 그가 제시한 일곱 가지의 관점을 통해서 독자들은 현대미술의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비로소 감을 잡을 수 있다. 현대미술에 어느정도 소양을 갖춘 독자들도 이 책에 수록된 스무 점의 작품이 아닌 다른 작품을 감상할 때 사이먼 몰리의 견해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먼 몰리가 저마다 다르게 바라보는 20인의 미술가 그들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 『세븐키: 일곱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미술』에서 각각의 미술가들을 설명할 때 일곱 가지 시선의 순서는 저마다 다르다. 이를테면 작품의 양상에 개인사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 프리다 칼로(Frida Kahlo)와 같은 경우에는 전기적 이해가 가장 먼저 나오고, [샘]으로 유명한 마르셀 뒤샹은 그가 레디메이드의 세계로 들어선 당시의 예술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이론적 이해가 첫 번째로 등장하는 식이다. 일곱 가지 시선의 순서만 봐도 지은이가 각각의 미술가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눈여겨 볼 부분은 미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가다. 바버라 크루거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신화된 상품과 그것을 소비한다는 것의 의미를 표현했다. 로버트 스미스슨(Robert Smithson)의 대지 미술(Land Art)은 작품이 탄생한 그 순간의 의미를 넘어 환경의 변화로 작품까지 변화하는 과정까지 작품으로서 보아야 한다고 사이먼 몰리는 이야기한다. 일곱 개의 열쇠는 동일한 작품에 꽂혀 있지만 저마다 다른 것을 열고자 한다. 때로는 명쾌한 양립이 불가능한 열쇠들도 있다. 내용상 장려하는 관점에서 어느 한쪽은 무시되고 부정당하며 심할 때는 서로를 폄하한다. 작품의 구체적 특징을 다루는 과정에서 작품마다 상대적으로 감상에 도움이 되는 열쇠가 있게 마련이고, 이러한 중요도는 열쇠를 다루는 순서로 반영했다. 하지만 이런 순서는 지극히 임의적이며 작품마다 열쇠는 다른 방식으로 정렬할 수 있다.「들어가며」에서 마티스가 주장한 이론의 핵심은 회화의 조형적 언어가 음악에 비견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음악은 모방이 아니다. 즉 세상의 소리를 모방하는 것이 음악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그림 역시 눈에 보이는 형태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형태, 선, 색채와 질감, 조합, 균형, 대조, 리듬, 복합성을 구성하는 방식 등의 ‘시각적 음악’을 활용한다. 각각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이 감정에 직접 공명하는 것을 통해 그림은 효과적인 표현 매체로 바뀐다.「앙리 마티스 ─ <빨간 작업실>」에서
성경에 나타난 숫자 해설
열린서원 / E. W. 벌링거 (지은이), 장상선 (옮긴이)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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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E. W. 벌링거 (지은이), 장상선 (옮긴이)
재판 서문 1 역자의 말 4 서문 6 제1부/ 초자연적인 계획 제1장/ 하나님의 사역에 나타난 계획 11 천체 14 연대학 15 자연 19 식물계 20 생리학 21 화학 23 음과 음악 28 색채 31 제2장/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계획 33 성경의 책들 38 지은이 39 구약에 나온 단어들 40 계시록에 나온 단어들 42 성경의 어구들 50 저자에 관한 증거 54 신구약의 조합 60 제2부/ 숫자가 나타내고 있는 영적인 의미 일 (1) 70 이 (2) 121 삼 (3) 140 사 (4) 159 오 (5) 173 육 (6) 191 칠 (7) 201 팔 (8) 249 구 (9) 301 십 (10) 311 십일 (11) 322 십이 (12) 325 십삼 (13) 328 십사 (14) 329 십오 (15) 329 십칠 (17) 331 십구 (19) 336 이십 (20) 336 이십이 (22) 337 이십사 (24) 338 이십오 (25) 340 이십칠 (27) 340 이십팔 (28) 340 이십구 (29) 340 삼십 (30) 341 삼십일 (31) 341 사십 (40) 341 사십이 (42) 343 오십 (50) 345 오십일 (51) 345 육십오 (65) 345 칠십 (70) 346 백이십 (120) 348 백오십삼 (153) 350 이백 (200) 357 삼백구십 (390) 358 사백 (400) 358 사백삼십 (430) 359 사백구십 (490) 359 육백육십육 (666) 361 부가적인 여러 예 368 찾아보기 375
피곤에 찌든 회사원인 나, 7년 만에 재회한 여고생과 동거를 시작한다 2
㈜소미미디어 / 우에무라 나츠키 (지은이), Parum (그림), 변성은 (옮긴이)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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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우에무라 나츠키 (지은이), Parum (그림), 변성은 (옮긴이)
어릴 적부터 일편단심으로 자신을 좋아해 준 아오이와의 동거 생활을 하면서 아오이를 한 사람의 여자로 좋아하게 된 유야. 그리하여 두 사람은 정식으로 사귀게 되어 응석 부리는 게 살짝 서툴렀던 아오이도 좋은 의미로 사양하지 않고 솔직하게 응석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식으로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한편, 연인으로서 사귀는 사이다운 것도 하고 싶은 유야는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계획하는데――.제1장 어느 휴일 오후제2장 여고생과 숙박 모임제3장 첫 크리스마스 데이트제4장 그리고 두 사람은 달콤한 나날을 보낸다사귀게 된 두 사람의 동거 생활은 달콤함이 한층 더 업?!어릴 적부터 일편단심으로 자신을 좋아해 준 아오이와의 동거 생활을 하면서 아오이를 한 사람의 여자로 좋아하게 된 유야.그리하여 두 사람은 정식으로 사귀게 되어 응석 부리는 게 살짝 서툴렀던 아오이도 좋은 의미로 사양하지 않고 솔직하게 응석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그런 식으로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한편, 연인으로서 사귀는 사이다운 것도 하고 싶은 유야는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계획하는데――.“……응석 부리고 싶어졌어?”, “안 돼요?”미치도록 귀여운 미소녀 여고생과 나이 차 X 뭉클뭉클 동거 러브 코미디 제2권!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오엘북스 / 윌리엄 제임스 (지은이), 박윤정 (옮긴이)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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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윌리엄 제임스 (지은이), 박윤정 (옮긴이)
‘인생은 정말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누구나 한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하는 질문 중 하나다. 이 질문에 대해 실용주의 철학의 창시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답한다. 그 역시 어떻게,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몸부림친 20대를 겪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많은 시간을 살아낸 후 얻은 깊고도 자유로운 통찰로 인간의 본성과 자유의지, 믿음에 대한 의지와 권리 등 우리가 짚어야 할 삶의 문제와 태도, 의미 등을 전해준다. 자신이 통과해온 시간에서 얻은 생생한 열매여서 더 설득력 있고 군더더기 없다. 실제적 삶에서 의미를 찾아 우리의 삶을 구원하려는 인간 중심적인 그의 철학에서는 애정이 느껴진다. 삶의 가치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각자의 자유의지가 좌우한다. 마음가짐을 바꾸면 삶도 바뀐다는 것이다. 풍요롭지만 불안이 팽배하고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는 당부한다.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 삶이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어라. 그러면 그 믿음이 삶의 가치를 창조하게 도와줄 것이다.” 백 년도 훌쩍 지난 강의지만 그의 조언은 오늘도 유효하다. 그는 손을 내민다. 권유한다. 같이 가자고, 끝까지 한 번 살아보자고!옮긴이의 글 1.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2. 믿으려는 의지 3. 결정론의 딜레마 후주(後註) 찾아보기윌리엄 제임스!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이자 실용주의를 창시한 철학자, 수많은 철학자에게 영향을 미친 19세기 후반 선도적 사상가, 그가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인간의 본성과 삶의 가치에 대한 명강의 ‘인생은 정말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누구나 한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하는 질문 중 하나다. 이 질문에 대해 실용주의 철학의 창시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답한다. 그 역시 어떻게,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몸부림친 20대를 겪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많은 시간을 살아낸 후 얻은 깊고도 자유로운 통찰로 인간의 본성과 자유의지, 믿음에 대한 의지와 권리 등 우리가 짚어야 할 삶의 문제와 태도, 의미 등을 전해준다. 자신이 통과해온 시간에서 얻은 생생한 열매여서 더 설득력 있고 군더더기 없다. 실제적 삶에서 의미를 찾아 우리의 삶을 구원하려는 인간 중심적인 그의 철학에서는 애정이 느껴진다. 삶의 가치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각자의 자유의지가 좌우한다. 마음가짐을 바꾸면 삶도 바뀐다는 것이다. 풍요롭지만 불안이 팽배하고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는 당부한다.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 삶이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어라. 그러면 그 믿음이 삶의 가치를 창조하게 도와줄 것이다.” 백 년도 훌쩍 지난 강의지만 그의 조언은 오늘도 유효하다. 그는 손을 내민다. 권유한다. 같이 가자고, 끝까지 한 번 살아보자고!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하는 감동적인 강의 이 책에 수록된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Is Life Worth Living?)’, ‘믿으려는 의지(The Will to Believe)’, ‘결정론의 딜레마(The Dilemma of Determinism)’ 세 편의 글은 윌리엄 제임스가 하버드대학과 예일대학, 브라운대학 학생들 앞에서 강연한 내용이다. 인간 본성과 삶의 가치, 그 의미를 성찰하도록 돕는 강연이었던 동시에 자신 역시 격동의 청춘을 통과한 철학자의 뛰어난 철학 에세이이기도 하다.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에서 그는 불확실한 미래를 앞에 두고 삶의 무의미를 고민하며 불안과 우울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이 아는 삶의 가치를 전해준다. ‘믿으려는 의지’에서는 신의 존재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거나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데도 그 존재를 믿을 권리를 가질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그 믿음이 삶을 좋게 만든다면 믿는 것이 정당하다’고 답한다. 명백하게 그는,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논증할 수 없는 것들을 ‘믿고자 하는 우리의 권리’에 대해 역설한다. ‘결정론의 딜레마’는 저자의 통찰력의 결정판이다. 자유의지에 대한 믿음은 신의 섭리에 대한 믿음과 전혀 배치되지 않는다. 자유의지를 부인하면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인간이 비결정론적인 미래에 대한 의지를 갖고 사는 존재라고 말한다. 그 비결정론적 세계에는 실제적 가능성들이 있으며 궁극적인 다원성이 존재한다. 삶을 통찰하라, 그러면 삶의 답을 찾을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오늘날도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철학자 중 한 명으로 ‘의식의 흐름’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심리학자이기도 하다. 실용주의 철학의 토대를 닦으면서 미국 사상을 비옥하게 만드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 그가 일관되게 추구한 것은 ‘삶의 구원’이다. 매사추세츠대학 존 캐그(John Kaag) 철학교수도 최근 출간된 《아픈 영혼을 위한 철학》에서 삶의 의미에 대한 의문을 품고 우울에 빠져 있을 때 윌리엄 제임스가 자신의 삶을 구원해주었다고 밝혔다. 그의 철학은 지적 유희나 겉치레가 아니다. 우리의 실제적 삶에서 의미를 통찰하며 ‘건강한 정신의 철학’을 지향한다. 말 그대로 실용주의 철학이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난해한 철학 개념이나 논증보다는 풍부한 예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고 있어 훌륭한 인문학 강의를 듣는 듯하다. 무엇보다 저자는 피츠제임스 스티븐의 글을 인용하며 삶에는 여러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가 그 위험을 감수할 때만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는 지혜를 전해준다. “우리는 휘몰아치는 눈보라나 안개가 시야를 가리는 산길에 서 있는 것과 같다. 이따금 우리를 현혹하는 길들이 언뜻언뜻 보인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우리는 얼어죽을 것이다. 잘못된 길을 따라가면 산산이 부서져버리고 말 것이다. 올바른 길이 있기는 한 것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할까? ‘힘과 용기를 내어라.’ 최선을 다하고, 최선의 결과를 바라되, 주어지는 결과를 받아들여라. ……죽음이 모든 것을 끝낸다 해도, 이것이 죽음을 맞이하는 최선의 태도이다.” 잠언 같은 그의 말이 나를 깨운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윌리엄 제임스’를 검색하면 ‘윌리엄 제임스 명언’이라는 관련검색어가 나온다. 그만큼 그의 말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어떤 성격을 원한다면 이미 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발견은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태도를 바꿈으로써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윌리엄 제임스는 자기계발 분야 책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사람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책에도 문장 하나하나를 떼어놓고 의미를 음미해도 좋을 만큼 잠언 같은 문장이 가득하다. “환락과 고통 사이는 몇 발자국에 불과하다.” “생각이 불러일으키는 병에는 더욱 깊은 생각이 효과적인 치유책이 될 수 있다.” “우울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는 첫 단계는 우상을 부정하는 것이다.” “자발적인 행동의지가 있는 곳에는 어디든 믿음의 성향이 존재한다.” “어떤 특정한 진리에 대한 갈망은 그 특정한 진리를 존재하게 만든다.” 옮긴이의 말처럼 그의 글은 무뎌져 있던 우리의 사고 세포를 깨어나게 하고 혼란과 우울, 염세적 시각에 짓눌려 있던 삶에도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따뜻한 철학이다.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를 어렵지 않게 고민해보도록 도와준다. 구원받고 싶은가? 행복해지고 싶은가? 삶을 긍정하고 사랑하며 살고 싶은가? 윌리엄 제임스를 읽어라. 지금이 그를 읽을 가장 좋은 시간이다. “대체로 고통이나 고난은 삶에 대한 사랑을 감소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삶에 대한 열정을 강화시킨다. 이것은 사실 아주 놀라운 일이다. 우울의 주요 원인은 오히려 이러한 충만에 있다. 욕구와 투쟁은 자극과 힘을 주지만, 승리의 시간은 우리에게 공허감을 가져다준다.”―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용기와 인내로 삶의 고난을 끝낼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 어딘가에서 열매를 거두리라는 확신이 있다면,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여기 있는 사람들 거의가 삶을 살만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일본 맛집 산책
하루(haru) / 히라마츠 요코 지음, 타니구치 지로 그림, 김대환 옮김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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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haru)
소설,일반
히라마츠 요코 지음, 타니구치 지로 그림, 김대환 옮김
일본의 유명한 푸드저널리스트이며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한 저자 히라미츠 요코가 ‘올요미모노’에 연재한 〈지금의 맛〉 제1회부터 12회까지를 한 권으로 묶은 에세이이다. 작가와 출판사 직원인 Y군이 함께 일본 전역의 유명 맛집을 찾아다니며 그곳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맛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고독한 미식가’를 그린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를 함께 싣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100년, 200년을 이어오는 맛집은 물론이고 맛있는 사내 식당, 지금은 사라진 소중한 식당 등 일본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맛과 사람을 잇는 그녀만의 음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맛집 소개에 그치지 않고 사랑받는 이유와 그 집만의 풍경을 여기에서 히라마츠 요코의 담담한 문체로 소개한다.봄을 알리는 맛을 찾아서 그래, 가자! 오늘도 맛있는 맥주 마시러 한여름에는 장어를 먹자 이케부쿠로(池袋)에서 중국 둥베이(東北) 여행 잘 먹었습니다, 직원 식당 언제나 마음속엔 오므라이스 자시키에서 편안하게 샌드위치는 긴자에서 겨울을 아쉬워하며 나홀로 나베 곰고기를 먹으러 간다 안녕, 추억의 대중식당 ‘주라쿠다이(聚樂臺)’ 100년이든, 200년이든 끝으로 풍경의 일부가 되어 후기 본문에 나오는 식당 위치 및 연락처“맛 속에는 반드시 좋은 풍경이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일본 맛집들의 풍경을 담다! 일본의 유명한 푸드저널리스트이며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한 저자 히라미츠 요코가 ‘올요미모노’에 연재한 〈지금의 맛〉 제1회부터 12회까지를 한 권으로 묶은 에세이이다. 작가와 출판사 직원인 Y군이 함께 일본 전역의 유명 맛집을 찾아다니며 그곳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맛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고독한 미식가’를 그린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를 함께 싣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봄나물, 쇼진요리, 장어회, 잉어회, 오므라이스, 니혼바시의 타에메이켄, 오사카의 메이지캠, 가시케어서 먹는 오코노미야끼, 메밀국수, 말고기 나베, 긴자의 샌드위치, 도톤보리의 복어지리, 아사쿠사의 미꾸라지 나베, 시가 현의 하라 산장의 곰고기, 오사카의 카레라이스 맛집 지유캔, 1844년 창업한 어묵 맛진 타코우매, 도쿄의 런천, 메일국수 전문점 마츠야, 단팥죽 맛집 타케무라 등 100년, 200년을 이어오는 맛집은 물론이고 맛있는 사내 식당, 지금은 사라진 소중한 식당 등 일본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맛과 사람을 잇는 그녀만의 음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맛집 소개에 그치지 않고 사랑받는 이유와 그 집만의 풍경을 여기에서 히라마츠 요코의 담담한 문체로 소개한다. 맛집과 먹방의 시대에 단순히 맛집을 찾아가 SNS용 사진만 찍고 왔다면 이 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먹는 방법을 따라 해보고 또 식당의 풍경들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일본 맛집들의 참맛을 느껴보자.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에 가는 것은 단순히 먹으러 가는 것보다는 그 곳 풍경의 일부가 되기 위해 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 테마별로 일본 전역에서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가격부터 식당 주인의 모습과 그곳의 역사 그리고 먹는 방법까지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왜 그곳이 일본의 유명 맛집으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지를 알고 가면 더 참다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봄의 맛과 맥주 일본에서는 어떤 봄나물들이 있으며 봄에는 어떤 요리들을 먹는지 대표적인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 사찰음식과 비슷한 쇼진요리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퇴근길에 가볍게 한 잔하기에 좋은 맥주집부터 분위기 있는 바에서 마시는 수제 맥주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일본 맥주집의 풍경과 안주 그리고 수제 맥주에 대해 알 수 있다. 한여름에는 장어를 먹자 장어 요리로 유명한 나리타에서 1910년에 문을 연 ‘카와토요(川豊)’의 장어와 잉어회를 맛보고 주위에 있는 고토 경단가게(1845년 창업)에 들러 먹는 빙수를 소개한다. 그리고 도쿄에서 장어 꼬치구이로 유명한 ‘카와세이(川勢)’의 각종 장어 꼬치에 대해 알려준다. 언제나 마음속엔 오므라이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니혼바시의 ‘타이메이켄(たいめいけん)’과 오사카의 ‘메이지켄(明治軒)’에서 먹는 오므라이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맛있게 먹는 방법과 어떻게 특색있는 오므라이스를 만들게 되었는지 그 유래에 대해서도 재밌게 설명해준다. 문을 연지 100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는 두 오므라이스집의 매력은 무엇인지 알아 볼 수 있다. 자시키에서 편안하게 자시키는 다다미방을 말하는 것으로 일본 식당의 참 모습이 궁금한 독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자시키에서 먹는 오꼬노미야키, 메밀국수, 말고기 나베 등을 소개하며 이레코미 자시키와 고아가리 같은 일본 다다미 식당의 모습도 자세히 설명한다. 샌드위치는 긴자에서 긴자에 위치한 샌드위치 집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긴자 4가 교차로에 위치한 ‘기무라야(木村屋) 총 본점’의 사쿠라앙팡(벚꽃 단팥빵)과 그곳 2층에서 판매하고 있는 각종 샌드위치에 대해 소개한다. 그 외에도 긴자에 위치한 유명 샌드위치 판매점 6곳의 특색있는 샌드위치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겨울을 아쉬워하며 나홀로 나베 저자는 책 안에서 한겨울의 도톤보리(道頓堀)는 복어 지리의 천국이며 골목을 걷고 있으면 좌우에서 유혹의 손길이 다가온다고 말한다. 그중에서 1959년 문을 연 ‘요타로’에서 복어 나베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1902년에 창업한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미꾸라지 전문 식당인 ‘이이다야(飯田屋)’에서 미꾸라지 나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도쿄와 오사카에 있는 유명 나베 맛집인 다이니치카라슈조, 니시타마미즈의 각종 나베와 식당 풍경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곰고기를 먹으러 간다 너무나도 생소한 곰고기... 시가 현에 있는 ‘히라 산장(比良山莊)’에서 한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곰고기를 소개한다. 히라 산장은 곰고기뿐만 아니라 은어 식해로 유명한 곳인데 곰고기 맛은 어떤지 저자의 글을 통해 간접 경험 해보는 것도 좋다. 100년이든, 200년이든 사람들이 오랫동안 찾는 식당에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오사카에 있는 ‘지유켄’(1910년 창업한 카레라이스 맛집), ‘타코우메’(1844년 창업한 어묵 맛집), ‘메오토젠자이’(단팥죽 맛집) 그리고 도쿄에 있는 ‘런천’(1909년 창업한 멘치카츠와 돈카츠 샌드위치 등의 맛집), ‘마츠야’(메밀국수 전문점), ‘타케무라’(단팥죽 맛집)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모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들이다. 가족의 손에서 손으로 소중하게 100년, 200년을 이어져 오고 있는 맛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맛있는 사내 식당들과 지금은 사라진 소중한 식당들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왜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그 집만이 지니고 있는 풍경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유명한 맛집에는 그 집만의 풍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들 또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이다. 일본 여행 중 진정한 일본의 맛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본문에서 소개된 맛집들의 주소와 연락처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언제나 마음속엔 오므라이스 오후 1시 20분, ‘타이메이켄’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겨우 자리에 앉아 무심코 주위를 둘러보니 오른쪽의 아저씨 두 분은 오므라이스, 왼쪽 커플은 여자가 하야시라이스, 남자가 오므라이스. 그 맞은편에 혼자 온 남자도 오므라이스, 또 그 맞은편도……. 점심때의 ‘타이메이켄’은 오므라이스의 축제장이었다. 물론, 1931년에 창업한 시니세(대를 이어서 내려오는 전통이 있는 기업, 가게-옮긴이) ‘타이메이켄’이라 멘치카츠라든가 비프 크로켓, 포크소테 등도 모두 믿을 수 있는 맛이다. 오므라이스는 햄과 양파를 넣은 케첩라이스를 달걀로 폭 감싼 아름다운 방추형(紡錘形)으로 거기에 자기가 원하는 만큼 케첩을 뿌려서 먹는 정통 스타일이다. 한편 민들레 오므라이스는 이벤트성이 강하다. 플레인 오믈렛(Plain Omelettes, 속재료를 넣지 않은 오믈렛-옮긴이)이 닭고기와 양파, 머시룸, 완두콩을 넣은 케첩라이스 위에 살포시 얹혀 있다. 탱글탱글하게 흔들리는 민들레 오므라이스를 숟가락 끝으로 톡 터뜨리면 끈적끈적하게 흘러나오는 반숙란, 그것을 다시 무자비하게 위아래로 눌러가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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