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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에서의 하루
문학과지성사 / 김선재 (지은이) /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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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김선재 (지은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515권.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선재의 두번째 시집. 첫 시집 에서 흐리마리한 흔적들을 더듬으며 상실의 슬픔을 담담하게 기억해냈던 김선재는 소설집(), 연작소설집(), 장편소설() 등 여러 소설을 선보이며 '기억'과 '관계'를 미학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 또한 받아왔다. 감각적인 문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쓰는 사람'으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김선재는, 이번 시집 를 펴내며 또 다른 도약을 보여줄 채비를 마쳤다. 첫 시집이 불분명한 기억 속의 슬픔과 재회하는 과정을 담았다면, 두번째 시집은 일상을 미세하게 진동시키는, 마음의 한구석에서부터 전해져온 감정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 처연하지만 담담하게 우울을 응시하는 시적 태도가 유지되면서도, 이번 는 표현의 절제와 언어의 조직을 통해 가닿고자 하는 감정의 공간을 좀더 자유자재로 변주한다. 특히 경계를 지시하는 시어들을 빈번하게 등장시키며 이 효과를 증폭시키는데, 문학평론가 조강석은 시집 해설에서 이를 물리적?심리적 위치와 연결 방식의 변형을 통해 마음의 궤적을 추적하는 '위상기하학'이라고 명명하며 경계와 관련한 시어들이 기능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시인의 말 1부 열대야/백白/부정사/담장의 의지/한낮에 한낮이/하지/오늘 하루 무사하리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서쪽으로 난 창이 있는 집/사실과 취향/거리의 탄생/그날 이후/우리는 누군가가 되어/모임/방의 미래/눈사람/열리는 입/반성의 시간/한낮의 독서/관계 후의 자세 2부 목성에서의 하루/가벼운 나날/사탕이 녹는 동안/순서/꿈의 서사/평면 위에서/달리기/남은 것과 남을 것/Biei/적선동/밤의 동물원/그곳/희고 차고 어두운 것/남아 있는 부사/그린란드/흔들리는 노래/바람이 우리를/이상한 계절/없어요 3부 중얼거리는 나무/뜀틀/철봉/오늘의 기분/십일월/새가 새로/1인용 식탁/전날의 산책/언덕들은 모른다/믿음/주말의 영화/언젠가의 석양/큰 새/구석의 세계/어떤 날의 사과/머리 위의 바람 해설 구석으로부터의 타전 - 조강석기척 없이 기적 없이 일상에 스미는 움직임 마음의 자취를 새기는 위상기하학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선재의 두번째 시집 『목성에서의 하루』(문학과지성사, 2018)가 출간되었다. 첫 시집 『얼룩의 탄생』에서 흐리마리한 흔적들을 더듬으며 상실의 슬픔을 담담하게 기억해냈던 김선재는 소설집(『그녀가 보인다』), 연작소설집(『어디에도 어디서도』), 장편소설(『내 이름은 술래』) 등 여러 소설을 선보이며 ‘기억’과 ‘관계’를 미학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 또한 받아왔다. 감각적인 문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쓰는 사람’으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김선재는, 이번 시집 『목성에서의 하루』를 펴내며 또 다른 도약을 보여줄 채비를 마쳤다. 구석에서부터 타전된 작고 분명한 움직임 갈 곳이 없을 때마다 위와 아래를 바꿨지만 여전히 위와 아래는 자랐다 누군가 빠져나가면 누군가 들어오고 고개를 흔들수록 선명해지는 그늘 - 「철봉」 부분 첫 시집이 불분명한 기억 속의 슬픔과 재회하는 과정을 담았다면, 두번째 시집은 일상을 미세하게 진동시키는, 마음의 한구석에서부터 전해져온 감정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 처연하지만 담담하게 우울을 응시하는 시적 태도가 유지되면서도, 이번 『목성에서의 하루』는 표현의 절제와 언어의 조직을 통해 가닿고자 하는 감정의 공간을 좀더 자유자재로 변주한다. 특히 경계를 지시하는 시어들을 빈번하게 등장시키며 이 효과를 증폭시키는데, 문학평론가 조강석은 시집 해설에서 이를 물리적.심리적 위치와 연결 방식의 변형을 통해 마음의 궤적을 추적하는 ‘위상기하학’이라고 명명하며 경계와 관련한 시어들이 기능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안과 바깥, 위와 아래라는 물적·심적 ‘방위사(方位辭)’들이 시집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공간의 규모를 수시로 조절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지평선, 해안선, 테두리, 가장자리, 모퉁이, 구석 등이 심리적 변경의 수축과 확장을 주관하고 있다.” 가도 가도 덥고 슬픈 꿈은 계속될까 가도 가도 여름이었죠. 흩어지려 할 때마다 구름은 몸을 바꾸고 풀들은 바라는 쪽으로 자라요. 누군가 길을 묻는다면 한꺼번에 쏟아질 수도 있겠죠. 쉼표를 흘려도 순서는 바뀌지 않으니까. 곁에는 꿈이니까 괜찮은 사람들. 괄호 속에서 깨어나는 사람들. [……] 잎사귀처럼 바닥을 굴러 몸을 만들면, 바람을 숨긴 새처럼 마디를 꺾으면, 안은 분명할까요. 뼛속을 다 비우면, 바깥은 안이 될까요. 아직 가도 가도 어둠이에요. - 「열대야」 부분 감정의 공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고 해도 마음의 자취를 좇는 일은 만만치 않다. 서시 「열대야」의 맨 첫 문장에 놓인 “가도 가도 여름”이라는 표현은 한계에 부딪친 상황 속에서의 힘겨운 모색을 잘 보여준다. “쉼표를 흘려도” “바닥을 뒤집어도” 혹은 “마디를 꺾”거나 “뼛속을 다 비”워도 순서는, 안과 밖은, 어둠은 여전히 그대로인 것만 같다. “창문이 정지하고 안은 쏟아진다 쏟아지는 안을 닫을 길이 없다 그곳에 닿을 길이 없다”(「한낮에 한낮이」)라거나 “갈 곳이 없을 때마다 위와 아래를 바꿨지만 여전히 위와 아래는 자랐다 누군가 빠져나가면 누군가 들어오고 고개를 흔들수록 선명해지는 그늘”(「철봉」)에서 보이듯, 마치 초현실주의 회화처럼 사방의 경계가 무너지고 전복되는 와중에도 실패는 반복되고 모색은 계속된다. 그럼에도 오늘을 밀고 가는 힘, “내일은 다시없는 사람들이 되어요” 무한의 방 그 방의 구석, 구석의 한가운데 앉아 있다. 주위에는 무수한 창. 창은 풍경을 되비추지 않는다. 다만 어떤 예감이 되어 지나갈 뿐. 흰 물방울이 흐를 뿐. 버려진 공처럼 구를 뿐. 그러니 점이 되기로 한다. 잠잠히 점이 되기로 하자. 어제 지운 상처와 내일의 상처 사이에서. 때로 사람의 기록과 사랑의 기록 사이에 갇힌다. 기억은 종종 기억을 버리고 기록이 되는 쪽을 택한다. 나는 기록을 지우는 사람. 지워지는 사람. 서쪽의 구름처럼 모여드는 이름을 되뇌는 사람. 어떤 겨움의 겹은 계단처럼 희다. 셀 수 없이 부풀어 오른다. 부드럽고 고소하게, 고소하고 따뜻하게. [……] 마지막 계단에서 처음의 계단을 향해 기록되지 않은 사실에서 기록을 버린 기억 쪽으로 기적 없이 나는 잘 살고 있다. - 「희고 차고 어두운 것」 부분 방은 한정된 공간이지만 공에게는 넉넉한 공간이 되고, 점에게는 거의 거의 무한이 된다. 흥미로운 점은 “어제 지운 상처와 내일의 상처 사이에서” 내밀해지면서 무한을 얻는 법을 알아간다는 점이다. 어제와 오늘이 상처만을 통로로 지닌다면 누구에게도 넓고 따뜻한 방이 주어질 수 없겠지만, 상처와 상처 사이가 무한이 되는 변환을 통해 “겨움의 겹”을 “부드럽고 고소하게, 고소하고 따뜻하게” 발표시키는 효소가 첨가될 수 있다. ‘기억’과 ‘기록’ 사이의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방, 그 한구석을 멀리멀리 확장해나가는 힘, 그 꾸준한 저력이 도드라진다. 젖은 바깥이 안이 되는 거기에는 내가 있고 내 뒤에는 바닥없는 당신이 있어서 기척 없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도 내일은 사람이 되어요 다시없는, 사람들이 되어요 - 「머리 위의 바람」 부분 막혀 있던 구석이 또 다른 밖을 향하는 하나의 경계로 다시 설 때, 우리는 다시없는 사람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할 수 있다. 오늘 닿은 “여기도 거기는 아니”(「십일월」)겠지만, 당신과 나는 또 “겨우 어긋나”(「거리의 탄생」)겠지만, 그렇게 시로써 나아가면서 내일의 상처와 삶, 사랑을 만날 것이다. 김선재는 시인으로서 부드러운 손가락으로 미묘한 감정의 경계를 더듬으며 마음이 움직이는 궤적을 따라 걸어가고 있다. ■ 추천의 말 이 시집은 자신의 자취를 조정하는 내밀한 방에 비견되며, 변화무쌍한 자취를 조율하는 시어는 안과 바깥, 위와 아래라는 물리적이고 심리적인 ‘방위사方位辭’들이 시집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공간의 규모를 수시로 조절한다. “유머가 된 사랑”이나 “추억이 된 혁명”과 같은 소문과 비밀 들이 영토 확장에 따라 하강과 상승을 거듭하는 세계들의 기저에 기입되고 그것은 이따금 일상적 지각에 기별을 전해온다. 마음의 모양을 결정하던 사람과 사실과 사태와 사랑이 모두 해가 기우는 쪽 어딘가로 옮겨지고 이제 그것은 변경을 밀고 가는 이에게는 무한이 될 “지상의 영토 끝까지” 동행한다. 덤덤하고 수일하며 수일하고 덤덤한데 어쩌면 이리도 처연하랴……아침에 일어나면내가 조금씩 빠져나갔다이러면 안 된다는 말은 벌써 이렇게 했다는 말일까과거에 일어난 일은 지금도 일어난다 이를테면 어디서나 달려오는 자전거나 어떻게든 헤어지는 사람들 미끄러지는 사람들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필요 없는 일들이 필요한 날이 있다풍선처럼풍선을 부는 일처럼바람은 바람의 의지일까 지구의 의지일까 우리의 의지일까 풍선만큼 줄어들며 생각했다 잠이 든 새를 대신해서 생각했다 누군가 있는 힘껏 옆구리를 꼬집을 때까지 대신 살고 대신 웃었다돌아오면탁자 위에는반쪽만 남은 사과화투 점을 치는 엄마는 자주 뒤집혀서 입을 다 닦고서야 나갔고우리는 닦아도 닦이지 않는 검버섯처럼 아무렇게나 피었다그러면 못쓴다는 말은 이미 못쓰게 됐다는 말이다하루아침에다른 얼굴이 되어각자의 주름 사이로 몸을 숨기고검게 그을렸다- 「오늘 하루 무사하리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전문 사탕이 녹는 동안, 한 세상이 지나간다. 오래된 표지를 넘기면 시작되는 결말. 너는 그것을 예정된 끝이라고 말하고 나는 여정의 시작이라고 옮긴다.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거야. 어디서든, 어떻게든. 등 뒤에서 작게 속삭이는 사람들. 멀리 있는 사람들. 그것이 인생이라고 노래 부르는 사람들. 새롭지는 않았으나 아는 노래도 아니었다. 다만 열꽃을 꽃이라 믿던 날들을 돌이키며 각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뿐. 후회와 미련에 붉은 줄을 그어놓고 오늘도 어디선가 새는 울겠지. 내일도 어디선가 새는 새로 울 거야. 흔들리는 시선이 고요해질 때까지 우리는 몸을 낮추고 눈을 낮추고 아래로, 더 낮은 곳으로. 끝의 시작은 보는 것. 본 것을 읽는 것. 읽은 것을 잊는 것. 잊은 것을 다시 잊는 것. 이제 우리 앞에는 흰 종이가 놓여 있다. 검은 물이 흘러나오는. 천천히 낡아가는.개미가 줄지어 간다 녹아버린 사탕을 끌고마지막까지 마지막을 드러내지 않고 어떻게든 어디로든- 「사탕이 녹는 동안」 전문 지난밤은 하얗고 지날 하루는 길어요넘어질 때마다벽이 되는 상상을 하죠자라지 말고울지도 말고단단하게절벽처럼 단단하게젖어도 흐르지 않아서무너져도 아프지 않을꿈에는,겨우 숨을 쉴 수 있는 꿈에는,엄마와 당신이,본 적 없는 엄마와 외로운 줄 모르고 외로운 당신이마른 얼굴을 닦아줄 때슬픈 얼굴을 쓸어줄 때서로의 그늘이 되고그늘이 그늘로 짙어져서마지막에 남는 것은이제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없는옛날의 마음웅크렸던 새들이 날아올라요하나인 것처럼둘인 것처럼빛이 퍼져나가듯후드득 빗방울이 떨어지듯잎들이 흔들리는 거기에는어깨와 어깨가 모여들어젖은 바깥이 안이 되는거기에는내가 있고 내 뒤에는바닥없는 당신이 있어서기척 없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도내일은사람이 되어요다시없는,사람들이 되어요- 「머리 위의 바람」 부분
한어 3학년 - 하
연변교육출판 / 연변교육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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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교육출판
소설,일반
연변교육출판 편집부 (지은이)
字(一)(한자 배우기1) 1 芽(아기 죽순) 2 燕 子(제비) 3* 春天(봄을 찾아요) 力·口交(一)(듣기·말하기1) (一)(글짓기1) 地(一)(한어낙원1) 字(二)(한자 배우기2) 4 我必去(꼭 가야 해요) 5 我傲(네가 자랑스러워) 6* 手捧空花盆的孩子(빈 화분을 든 아이) 力·口交(二)(듣기·말하기2) (二)(글짓기2) 地(二)(한어낙원2) 字(三)(한자 배우기3) 7 家和牧童(화가와 목동) 8 子和鹿(사자와 사슴) 9* 寓言(우화 2편) 力·口交(三)(듣기·말하기3) (三)(글짓기3) 地(三)(한어낙원3) 字(四)(한자 배우기4) 10 路旁的橡(길가의 참나무) 11 一小村庄的故事(어느 작은 마을의 이야기) 12* 地球只有一(하나뿐인 지구) 力·口交(四)(듣기·말하기4) (四)(글짓기4) 地(四)(한어낙원4) 字(五)(한자 배우기5) 13 命的孩子(운명을 이겨낸 아이) 14 掌 (손뼉소리) 15* 忘的八字(잊을 수 없는 여덟 글자) 力·口交(五)(듣기·말하기5) (五)(글짓기5) 地(五)(한어낙원5) 字(六)(한자 배우기6) 16 最大的“”(가장 큰 ‘책’) 17 航天机(우주비행선) 18* 我不是(나는 페가스가 아니야) 力·口交(六)(듣기·말하기6) (六)(글짓기6) 地(六)(한어낙원6) 附(부록) 1 生字表(一)(한자표1) 2 生字表(二)(한자표2) 3 生字表(三)(한자표3) 4 表(어휘표) 5 句式表(문장구조표)
오늘의 해결책 (매직)
쿵 / 제임스 블런트 (지은이) /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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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소설,일반
제임스 블런트 (지은이)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햄릿형 인간,?바로 당신을 위한 해결책. 하루에 한 번 힘든 결정을 앞둔 이, 마음의 위로가 절실한 이에게 명쾌한 한 문장의 해답을 전해준 <해결책> 그 책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앞선 책은 해결과 위로와 방향을 제시하는 문장으로 많은 이들의 고민에 도움이 되었다면 <오늘의 해결책>은 인생의 진한 경험이 녹아든 명언들을 통해 고민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용법은 같다. 하루에 한 번, 도저히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없는 고민이 있을 때 펼쳐보는 것이다.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단 한 가지 명쾌한 조언 “잊지 마세요. 해답은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햄릿형 인간, 바로 당신을 위한 해결책! 『오늘의 해결책』은 하루에 한 번 힘든 결정을 앞둔 이, 마음의 위로가 절실한 이에게 명쾌한 한 문장의 해답을 전해준 『해결책』 그 책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앞선 책은 해결과 위로와 방향을 제시하는 문장으로 많은 이들의 고민에 도움이 되었다면 『오늘의 해결책』은 인생의 진한 경험이 녹아든 명언들을 통해 고민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용법은 같다. 하루에 한 번, 도저히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없는 고민이 있을 때 펼쳐보는 것이다. 오늘의 운세, 포춘쿠키 그리고 해결책 끌리는 대로 보라!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명쾌한 한 문장! 하루에 한 번, 내 운명을 들여다본다 햇빛이 나른하게 들이치는 오후 2시, 해결되지 않은 고민을 마음에 안은 채 해결책을 집어 든다. 가만히 눈을 감고 고민을 마음속으로 말하고 책을 펼쳐본다. 오늘 하루는 어떨까? 한 줄의 문장으로 미리 보는 오늘의 운명! 오늘 내 하루를 책임질 “오늘의 문장”을 보자.
촛불 그리고 사람들
내일을여는책 / 이호 (지은이)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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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여는책
소설,일반
이호 (지은이)
작가에게 ‘찍히는’ 것은 촛불시민들에게는 행복이 된다. “찍히면 거의 죽음인 세상에서, 찍히면 행복한, 단 한 사람”(유정현)이기 때문이다. 『촛불 그리고 사람들』에는 이러한 촛불시민들의 공동창작물이라 할 집회와 행진의 면면이 생생하게 포착되어 있다. 탄핵을 부르는 윤석열 정권의 망나니짓에 촛불시민들은 격정과 열망을 토로한다. 뜨거운 분노가, 힘찬 함성이, 따뜻한 위로가, 통쾌한 풍자가 종으로 횡으로 교차한다. 대로를 가득 메운 촛불시민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거대한 모자이크를 이뤄낸다. 그 바탕에 흐르는 것은 참가자들 사이의 연대와 교감이다. 수십만 장에서 추려낸 수백 장의 사진이 촛불시민들의 역동과 에너지를 드러내며 폭발하는 민심을 생생하게 증언한다.프롤로그 촛불을 든 광장에서는 모두 ‘우리’가 된다 추천의 글 촛불과 사람들… 그리고 작가 이호 - 김민웅(촛불행동 상임대표) 함께 끝까지 가 봅시다 - 추미애(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전 법무부 장관) 1부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 항쟁의 시작 2부 민주주의의 물결 속으로 3부 퇴진이 평화다 4부 민중의 힘 응원의 글역동하는 촛불의 바다 렌즈에 담아낸 그 뜨거운 “혁명일지” 『촛불 그리고 사람들』은 자타공인 ‘촛불 전속’ 이호 작가가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 서울시청 앞 촛불집회를 기록한 사진집이다. 촛불집회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장이자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간이 되어왔다. 2022년 3월 대선이 끝나자마자 사람들은 또다시 촛불을 들기 시작했다. 대통령 취임도 하기 전이었지만 악정은 예견되어 있었다. 이 초창기 시절, 작가는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촛불 전속’의 길로 들어섰다. 윤석열 퇴진 운동을 이끄는 촛불행동과 줄곧 고락을 함께하며 기꺼이 “촛불의 사관(史官)”(이정헌)이 되었다. 작가는 종군기자 같은 사명감으로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현장에 뜬다. 1년 반에 걸쳐 확보된 수십만 장의 사진 DB는 한 주도 거르지 않은 성실함의 결과다. 2023년 8월 일본에서 열린 간토대학살 추념 ‘아이고’展 참가로 인해 단 한 번 예외가 있었을 뿐이다. 촛불시민들은 그러한 작가의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의 “시커멓게 타버린 얼굴”(박시영)과 “몰라보게 수척해진 몸매”(김빈)를 안쓰러워한다. 그래서 “미련한 작가의 미련한 사진집”(고경일) 출간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 “촛불은 이호를 얻었고 이호는 촛불의 사랑을 얻었다.”(김민웅) “촛불 현장의 파수꾼”(이명재)으로 촛불의 사랑을 얻은 작가는 그 사랑에 힘입어, 오늘도 촛불의 진심·촛불의 진실을 기록하고, 전하려 한다. “이 사진집은 모두의 것이다. 광장에서 ‘자주 대한’의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는 모두가 책의 저자다.”(이호)
The 보고 싶은 만화 공과 아하 하권 (학생용)
한장연 / 한정연 편집부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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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연 편집부
1주 왜 하나님은 침묵하셨을까? 2주 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을까? 3주 왜 세례 요한은 외쳤을까? 4주 왜 예수님은 시험받으셨을까? 5주 왜 예수님은 다시 태어나라고 하셨을까? . . . 22주 왜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셨을까? 23주 왜 우리는 죄인이 되었을까? 24주 왜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하실까? 25주 왜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을까? 26주 왜 예수님은 다시 오실까?
백년 뇌를 위한 재미있는 두뇌 운동 : 그림 놀이 중급편
이덴슬리벨 / 이은아 (지은이), 유진선 (그림)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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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이은아 (지은이), 유진선 (그림)
대한민국 100대 명의이자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 해븐리병원의 원장으로서 20년 넘게 뇌신경계 질환 연구에 앞장서 온 이은아 박사가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두뇌 운동법을 한데 모은 활동북이다. 이 책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통해 두뇌를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꽃을 색칠하고, 숫자와 글자 잇기를 하고, 전두엽 기능을 향상시키는 교차 손 운동법, 인지력과 연상력을 강화하는 글쓰기 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활동을 따라 하다 보면 뇌 안에서 잠자고 있던 뇌세포가 봄꽃처럼 다시 활짝 기지개를 켜고 피어날 수 있다. 치매를 예방하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아직 치매로 진행되지 않은 경도 인지장애 분들의 뇌기능을 회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봄꽃 개나리 12 꽃양귀비 18 복숭아꽃 24 산수유 30 제비꽃 36 여름꽃 접시꽃 42 달맞이꽃 48 백일홍 54 분꽃 60 해바라기 66 가을, 겨울꽃 코스모스 72 군자란 78대한민국 100대 명의,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 이은아 박사의 가장 효과적인 두뇌 자극 [중급편] 《백년 뇌를 위한 재미있는 두뇌 운동 - 그림 놀이 중급편》은 대한민국 100대 명의이자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 해븐리병원의 원장으로서 20년 넘게 뇌신경계 질환 연구에 앞장서 온 이은아 박사가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두뇌 운동법을 한데 모은 활동북이다. 이 책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통해 두뇌를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꽃을 색칠하고, 숫자와 글자 잇기를 하고, 전두엽 기능을 향상시키는 교차 손 운동법, 인지력과 연상력을 강화하는 글쓰기 등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활동을 따라 하다 보면 뇌 안에서 잠자고 있던 뇌세포가 봄꽃처럼 다시 활짝 기지개를 켜고 피어날 수 있다. 치매를 예방하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아직 치매로 진행되지 않은 경도 인지장애 분들의 뇌기능을 회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뇌는 신비해서 치매에 걸린다고 한꺼번에 모든 뇌세포가 죽는 것이 아니다. 치매로 진단을 받았다 할지라도, 뇌에는 죽은 세포와 죽어가는 세포가 있고, 아직 건강한 뇌세포가 있다. 뇌 안에 조금 손상된 뇌세포가 있어도, 나머지 뇌세포들을 지속적으로 훈련해서 뇌기능을 높여 주면, 손상된 뇌세포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 또 청년기와 중년기에 뇌세포를 꾸준히 자극하고 활용해서 뇌의 예비 용량을 늘려 놓으면, 치매에 내성이 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고, 심지어 치매에 걸려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그래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일찍, 뇌를 자극하는 뇌세포 운동을 하는 게 필요하다.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뇌 훈련 과정에 즐겁게 참여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백년 뇌를 위한 재미있는 두뇌 운동 - 그림 놀이 중급편》을 늘 가까이 두고 잘 활용한다면 백 년 동안 건강한 뇌, 치매에서 자유로운 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 예방 활동북 시리즈 1 《백년 뇌를 위한 재미있는 두뇌 운동》 초급편, 시리즈 2 《백년 뇌를 위한 재미있는 두뇌 운동》 중급편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그림 놀이 활동북이다. 이후 치매 예방 활동북 시리즈 3권으로, 추억을 되살려 다양한 활동을 하며 두뇌를 자극하는 추억놀이 활동북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이 꼭 필요한 사람! 기억이 깜박깜박해 불안한 사람 치매 가족력이 있어 예방하고 싶은 사람 치매 초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원하는 사람 치매 가족과 함께할 활동북이 필요한 사람 재미있는 두뇌 운동을 통해 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
비행산수
동아시아 / 안충기 (지은이)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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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안충기 (지은이)
하늘에서 내려다본 우리나라 32개 도시를 마치 벽돌을 쌓듯 차곡차곡 그려 담은 펜화 작품집이다. 그림과 함께 우리 지역의 지리와 역사,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글로 담아 풍성히 채웠다. 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화가를 꿈꾸며 늘 그림을 가까이 두었고, 오랜 시간 기자로 일하며 지역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저자이기에 그리고 쓸 수 있었다. 책의 1부에는 바다 도시를, 2부에는 내륙 도시를, 3부에는 여러 개로 쪼개어 그린 서울을, 4부에는 대륙을 배치했다.들어가며 1장. 바다 가는 길 부산 8 / 여수 10 / 목포 14 / 마산·진해·창원 18 울산 22 / 동해·삼척 24 / 강릉 28 속초 32 / 인천 34/ 제주 38 2장. 산과 강과 들과 수원 42 / 오산 46 / 춘천 48 / 평창 50 / 대전 52 / 세종 56 태안 60 / 서산 62 / 충주 64 / 대구 66 / 경주 70 / 안동 74 진주 78 / 전주 82 / 구례 86 / 광주 88 / 강진 92 / 순천 94 3장. 서울 서울 서울 강북 100 / 강남 102 / 광화문 106 / 인왕산 110 시청 114 / 종묘 118 / 서대문·용산 122 / 마포 126 잠실 130 / 남산 134 / 북악스카이웨이 136 4장. 대륙 가는 길 철원 142 / 평양 144 / 신의주 148시공간을 아우르는 인문지리적 통찰과 세밀한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우리 땅 43개의 명장면 산줄기 물줄기에 얽히고설킨 우리 삶의 궤적을 펜 하나로 담다! 『비행산수』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우리나라 32개 도시를 마치 벽돌을 쌓듯 차곡차곡 그려 담은 펜화 작품집이다. 그림과 함께 우리 지역의 지리와 역사,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글로 담아 풍성히 채웠다. 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화가를 꿈꾸며 늘 그림을 가까이 두었고, 오랜 시간 기자로 일하며 지역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저자이기에 그리고 쓸 수 있었다. 책의 1부에는 바다 도시를, 2부에는 내륙 도시를, 3부에는 여러 개로 쪼개어 그린 서울을, 4부에는 대륙을 배치했다. 산, 논, 밭, 다리, 건물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안충기 기자는 각 지역의 기후, 전통 시장, 음식, 문화유적 등 일상적인 풍경부터 지리 및 지형의 특징, 역사적 배경에 얽힌 이야기들을 종횡무진 풀어낸다. 가령 <부산>에서는 돼지국밥, 밀면, 회복국 등 음식에서 출발해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인 위치, 두 번의 전쟁을 겪은 시대 상황, 경제 개발 등 부산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만들어낸 사회문화적 배경을 훑는다. <강릉>에서는 일조 시간이 많은 강릉의 기후 특징에서부터 지리적 고립이 만든 독특한 문화, 강릉의 구릉과 하천만이 가진 특징을 소개한다. 가로 250.5센티미터, 세로 73.5센티미터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강북> 다섯 폭의 그림은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거대한 위용과 다양성을 뽐낸다. 임진각을 다녀오는 수학여행단의 버스 행렬, 강화 앞바다에서 잡은 새우를 싣고 난지도 앞을 지나는 돛단배, 남북 정상을 태우고 한남대교 위를 나란히 달리는 차 등 갖가지 풍경을 그려 담으며, 2,000년 이상 한반도의 중심에 섰던 서울에 켜켜이 쌓인 시간들을 톺아본다. 독자들은 그림을 통해 새의 눈으로 도시를 내려다보고, 글을 통해 세밀한 선 사이사이를 누비며 구체적인 사람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잘 알지 못했던 지역을 만나다 보면 마치 전국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전쟁과 수탈의 아픔 위에서도 생의 의지를 버리지 않고 땅에 기대어 꿋꿋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분명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조금씩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펜 굵기 0.05밀리미터의 필치로 그려낸 땅과 산, 사람을 향한 따스한 상상력 안충기 기자는 『비행산수』를 만든 것은 “엉덩이가 반, 상상력이 반”이라고 말한다. 인터넷, 관련 책, 항공사진, 드론사진 등 가능한 모든 경로를 통해 자료를 모은 후, 현지 취재를 하며 숨을 불어 넣는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와 함께 다니며 지리와 환경과 사람 살이를 스케치하고 마음에 담는다. 그렇게 지리와 역사, 사람이 담긴 그림을 완성한다. 저자는 단순히 내려다본 땅을 보이는 대로 그리지 않는다. 필요 없는 부분은 들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실제보다 키우고,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상상력을 더하기도 한다. 가령 <서울 물길 시리즈>에서는 시공간을 뛰어넘은 ‘물길’이 등장한다. “장어가 서해에서 한강을 지나고 청계천을 거쳐 수성동 계곡까지 올라가는 생각을 해요. 옛날에는 이어져 있었잖아요”라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황선도 박사의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어 과거 서울에 흘렀던 물길을 복원하여 그려 넣었다. 훗날 복원된 물길과 더불어 살아갈 시민들이 어떤 삶의 풍경을 만들어낼지 상상하며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생태도시 서울의 모습을 담아냈다. <서울 물길 시리즈>의 그림들을 살펴보다 보면, 지금은 빌딩숲으로 가득 찬 시청과 광화문 일대 사이에 흘렀던 물소리가 들려오는 듯하고, 종묘 일대의 낮은 건물들 사이로 흐르는 물길에 모여 빨래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간 성장과 발전의 담론 아래에서 잊어져온 환경과 재생의 가치가 그림에서 다시금 되살아난다. 이렇듯 『비행산수』는 우리 땅의 세밀한 모습이자, 치열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저자만의 상상력이 어우러진 새로운 세상이다.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상상의 요소들을 찾아보고, 본문을 통해 그 의미를 알아가는 것 역시 『비행산수』만이 가진 새로운 재미다. 32년 차 기자이자 14년 차 화가, 펜 한 자루 들고 방방곡곡을 누비며 글 대신 그림을 펼치다 안충기 기자는 32년 차 기자로, 현재는 중앙일보 아트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사실 그에게는 거의 들리지 않는 한 쪽 귀와 시도 때도 없이 양 쪽 귀에 찾아오는 ‘이명’이라는 핸디캡이 있었다. 점차 심해지는 이명 증상으로 힘겨워하던 중, 우연히 한국 펜화의 거장인 고 김영택 화백의 그림을 신문 지면에 싣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됐다. 고 김영택 화백의 인사동 화실을 드나들며 어깨 너머로 훔쳐본 펜화에 마음을 빼앗겼다. 주요 문화재들과 풍경을 그리며 펜화 드로잉을 연습했고, 유럽 출장을 다녀오던 길에 비행기에서 프라하의 전경을 보고,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을 그려야겠다고 다짐했다. 기자로서, 펜화가로서 자신만의 주제를 만들어낸 순간이었다. 이후로는 잠과 시간을 아껴가며 방에 틀어박혀 그림만 그렸다. <강북>은 무려 4년 6개월에 걸쳐 완성한 그림으로, 그 세밀함과 압도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먼동이 틀 때까지 화판 앞에서 밤을 새우고, 펜을 잡은 오른손 중지에서는 철마다 굳은살이 떨어져 나갔다. 몰입하여 그림을 그리는 순간에는 걱정과 고민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 이명 소리도 점차 줄어들었고, 고통의 정도도 옅어져갔다. 저자는 펜과 그림이 자신을 구원했다고 말한다. 『비행산수』는 지난 6년 간 《중앙일보》, 《중앙선데이》에 연재한 <비행산수>의 일부 그림과 글을 묶은 것이다. 그림을 그리며 저자가 느낀 짧은 단상들도 곳곳에 부록처럼 담았다. 그림을 통해 치유받은 한 작가의 성장 이야기는 따뜻한 재미와 부지런한 감동을 준다.동네 산줄기를 구불구불 더듬어 올라가면 백두산이 나온다. 강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크고 작은 도시들을 줄줄이 만난다. 물줄기와 산줄기를 넘나들며 흐르는 길들이 도시와 도시를 잇는 모습은 경이로웠다.들어가며: 우연과 우연이 만나 필연 현실은 모질고 피폐했지만 생의 의지는 보다 강렬했다. 시대가 깔아놓은 고난의 멍석 위에서 사람들은 생선을 썰고 고기를 끓이고 면을 삶았다. 질곡의 역사가 녹아 있어 부산의 음식은 하나같이 서민적이다.부산 - 미식의 바다 지리적인 고립과 단절은 강릉만의 독특한 문화를 낳았다. 다른 어느 도시보다 토박이가 많고 혈연·지연·학연이 강하다. 인구의 70퍼센트 정도가 3대 이상 살아왔단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강릉 최씨, 강릉 김씨, 안동 권씨, 남양 홍씨, 삼척 심씨, 강릉 함씨, 강릉 박씨, 영해 이씨 등의 집성촌이 있었다. 강릉을 본관으로 가진 성씨가 넷이다. ‘강릉 사람 셋만 모이면 계를 만든다’라는 말도 있다. 인연으로 얽히고설킨 도시의 특징이다.강릉 - 4개 성씨의 본관
대비, 왕 위의 여자
인문서원 / 김수지 지음, 권태균 사진 /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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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서원
소설,일반
김수지 지음, 권태균 사진
여성의 눈으로 다시 쓰는 조선정치사.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조선 최고의 권력자로 군림했던 여성들의 존재를 사료를 통해 생생하게 입증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 정통 사료의 자간과 행간에 스며 있는 그녀들의 육성을 고스란히 복원해냈다. 아들 예종이 죽도록 방치한 비정한 어머니 정희왕후 윤씨, 성종을 즉위하게 만들고 성종이 훈구 세력과 사림 세력 사이에서 오도 가도 못하게 강력하게 제동을 걸었던 인수대비 한씨, 법적 아들 사도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법적 손자인 정조까지 죽게 한 노론 벽파의 수장 정순왕후 김씨 등 조선의 왕권을 뒤흔들며 친정 가문과 당파의 이익을 위해 치열하게 내달린 조선 최고의 여성 권력자 4인의 삶과 정치 행적을 치밀하게 추적한다.추천의 글 머리말 제1장 조선 최초의 대비 - 정희왕후 윤씨 vs 예종 언니의 혼처를 가로챈 3남 7녀의 막내딸·윤씨 가문과 쿠데타 공신들·조선 최초의 대비, 아들의 앞길을 가로막다·윤씨 친족 비리1―예종은 공정할 수 없었다·윤씨 친족 비리2―죄는 있으나 처벌할 수 없다?·예종 사망 당일 정권을 잡다·변색된 아들의 시신, 그리고 비정한 어머니·겸판서와 분경 허용, 되살아난 구 체제·윤씨, 국정을 주도하다·실패한 종친 지키기, 숙청당한 귀성군·성공한 종친 지키기, 정미수 사건·현세도, 내세도 포기하지 않다 제2장 세 발 달린 암탉이 나타났다 - 인수대비 한씨 vs 성종 동정 없는 세상, 남편도 아버지도 없었다·내 아들이 적장자다,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한 장의 익명서, 시어머니 윤씨를 끌어내리다·12년 만에 왕의 어머니로 귀환했으나… …·친정 고모에게 기대다·명분 없는 추존과 부묘·금자경과 금승법, 이념 논쟁으로 성종을 쥐고 흔들다·『 내훈』과 세 발 달린 암탉 사이 제3장 31세 할머니, 개혁을 살해하다 - 정순왕후 김씨 vs 정조 15세 정순, 66세 영조의 두 번째 왕비가 되다·재혼 상대는 왜 정순왕후 김씨였나?·정순왕후 김씨는 왜 부자父子 사이를 원수로 만들었을까·정조와 정순, 적과의 동침·정조의 공격, 김씨의 오빠 김귀주를 귀양 보내다·정순왕후 김씨, 홍국영과 손잡다·정순의 분노, “정조의 이복동생을 죽여라”·대반전, 송낙휴의 고변·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정조를 흔들어라·정조의 개혁=노론 벽파의 위기·오회연교, 실패하다·아, 경면주사 연훈방!·1800년과 2010년, 두 남자의 죽음·55세 정순, 40년 만에 적의를 다시 입다·들불처럼 번져가는 정조 암살 의혹·신유박해, 취약한 정통성을 덮기 위한 사학몰이 제4장 안동김씨 60년 독재를 구축하다 - 순원왕후 김씨 vs 헌종 정조의 며느리, 4년 만조선 시대 대비는 ‘뒷방 늙은이’가 아니었다? 지아비를 잃고 아들 위에 군림한 조선 최고의 여성 권력자들, 그들의 치열한 삶과 정치 역정을 생생하게 복원한다! 여성의 눈으로 다시 쓰는 조선정치사. 아들 예종이 죽도록 방치한 비정한 어머니 정희왕후 윤씨, 성종을 즉위하게 만들고 성종이 훈구 세력과 사림 세력 사이에서 오도 가도 못하게 강력하게 제동을 걸었던 인수대비 한씨, 법적 아들 사도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법적 손자인 정조까지 죽게 한 노론 벽파의 수장 정순왕후 김씨, 손자 헌종을 수렴청정하고 헌종을 사망하게 만든 후 철종까지 수렴청정하면서 안동김씨 60년 세도 정치의 문을 연 순원왕후 김씨 등 조선의 왕권을 뒤흔들며 친정 가문과 당파의 이익을 위해 치열하게 내달린 조선 최고의 여성 권력자 4인의 삶과 정치 행적을 치밀하게 추적, 복원한 역작! 왕의 어머니 - 왕의 할머니, 그녀들의 무시무시한 정치력 조선 시대와 여성, 특히 정치라는 분야와 여성은 너무나 동떨어진 느낌이지만 그런 편견을 깨고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정통 사료의 행간을 추적하여 조선의 중앙 정치 한복판에 여성이 당당히 서 있었음을 밝힌 책 『대비, 왕 위의 여자』가 나왔다. 1차 사료를 중심으로 역사를 공부해온 지은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조선 최고의 권력자로 군림했던 여성들의 존재를 사료를 통해 생생하게 입증하고 있으며,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 정통 사료의 자간과 행간에 스며 있는 그녀들의 육성을 고스란히 복원해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머릿속에 그리는 ‘대비’의 이미지는 사극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뒷방 늙은이, 무거운 가채를 뒤집어쓰고 화려한 스란치마를 입고 보료 위에 앉아 있는 주름진 얼굴의 할머니다. 그러나 여기, 무시무시한 권력투쟁의 한가운데 서서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새파랗게 젊은 대비가 있다. 궁궐 안살림을 장악하고 전권을 휘둘렀을 뿐 아니라 바깥 정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자신과 친정 가문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 전력질주한 여인들이 있다. 4인의 대비, 4가지 색 정치 스타일 『대비, 왕 위의 여자』는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정치가이자 권력자로 살아간 4명의 대비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첫 번째 대비는 정희왕후 윤씨이다. 세조의 왕비로, 남편 세조가 왕권을 탈취할 때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정치적 동지이기도 했던 윤씨는 세조가 죽자 조선 최초의 대비가 된다. 그리고 아들 예종의 개혁 시도를 막으며 구 세력(훈구 세력)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예종이 19살 젊은 나이에 급서하자 당일에 곧바로 다음 왕을 지명하는 ‘비정한 어머니’다. 두 번째는 인수대비 한씨다. 조선 시대 여성들의 수신교양서 『내훈』의 저자로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그녀는 세조의 맏며느리로 입궁했다가 남편 의경세자의 죽음으로 궐 밖으로 내쳐지고, 무려 12년의 세월을 와신상담한 끝에 결국 아들(성종)을 즉위시켜 대비가 된 여성이다. 인수대비 한씨는 언문, 한문, 범어(산스크리트어)에 능하고 알고 불경에도 조예가 깊은 당대 최고의 엘리트 여성이었고, 스물에 청상이 되어 아이 셋을 홀로 키운 생활력도 강한 여성이었다. 지은이는 이처럼 지성과 생활력을 겸비한 강인한 여성이었던 인수대비 한씨가 시어머니인 정희왕후 윤씨를 수렴청정의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아들(성종)의 친정을 선포하는 데에 음으로 양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한다. 인수대비 한씨는 국내 인사로 정치 세력을 형성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는 명나라를 등에 업음으로써 세력을 확대하는 등 대단한 정치력을 발휘한다. 세 번째는 영조의 두 번째 왕비 정순왕후 김씨다. 법적 손자인 정조와 7살 밖에 나이 차가 나지 않는, 그리고 며느리 혜경궁 홍씨보다 10살이나 젊은 그녀는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익히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두란노 / 강영우 글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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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글
장애는 불편함일 수는 있어도 불완전함은 아니다. 당신을 지배하는 생각의 장애, 마음의 장애, 영의 장애를 뛰어 넘으라. 나의 장애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희망은 이뤄진다 강영우 박사는 시작보다 끝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다. 시각장애인이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우수한 성적으로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유학길에 올라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냈다. 은퇴 후에도 전 세계 장애인들 가슴에 품고 장애인 인권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췌장암 말기라는 청청벽력 앞에서도 그는 결코 하나님을 향해, 생애에 대해 아쉬움이나 미련을 보이지 않는다. 한 평생 하나님과 함께 불꽃처럼 타오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한 평생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와 또 자신과 함께, 혹은 자신보다 앞서거나 더 낮은 자세로 장애인과 소외계층들을 위해 섬김을 다한 이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는 헬랜 켈러나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이들도 있고, 또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이 말씀하신 팔복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또 저자를 비롯해 여기에 등장하는 인간 천사들의 생애와 업적을 통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신앙인의 참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강영우 박사의 유고작이 된 이 책은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 취장암 말기, 얼마 안남은 생의 마지막 끝자락을 자신을 위해 허비하기 보단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늘도 장애인의 인권과 제도 개선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다른 이들을 소개하며 겸손히 마무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의 삶을 통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희망으로 가득 찬 그의 삶과 또 멋진 마무리,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울 수 있다. 그 사랑에 휩싸여 바람처럼 불처럼 쓰임 받길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프롤로그 추천사 1st. 나의 장애는 축복이었다 장애 속에 꽃 핀 하나님의 명문 가문 장애는 저주인가, 축복인가? 진짜 문제는 믿음의 장애이다 장애는 기적을 낳는 황금알이다 2nd. 장애를 축복으로 만든 사람들 헬렌 켈러, 넘어질 수는 있어도 멈출 수는 없다 이와하시 다케오, 희망의 등불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루스벨트, 다리가 아닌 꿈으로 달려라 크리스토퍼 리브, 슈퍼맨, 휠체어를 타고 날다 등부방, 대륙에 인권의 씨를 뿌려라 밥 돌, 상이용사, 장애인 인권을 위해 싸우다 딕 손버그, 장애인들을 위한 평등의 이정표를 세우다 케네디家, 서로 다르기 때문에 조화롭다 톰 하킨, 차별이 아닌 특별함으로 보라 3rd. 희망에 장애는 없다 우리는 누군가의 지팡이요 등대다 자녀는 부모의 꿈을 보며 자란다 장애는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씨앗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 하나님은 돕는 손길을 준비해 두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미 계획되어 있었다 우리는 모두 희망의 수혜자다 4th. “축복받은 삶, 감사합니다” 1.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2. 나의 지팡이가 되어 준 당신, 사랑합니다 3. 아버지의 삶을 살게 한 내 아들들, 축복합니다 에필로그
괴로운 과거와 헤어지는 법
마일스톤 / 미즈모토 가즈야 지음, 최려진 옮김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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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미즈모토 가즈야 지음, 최려진 옮김
차세대 심리카운슬러 미즈모토 가즈야의 책. 저자는 기억은 누구라도 간단히 없앨 수 있다고 말한다. 불쾌하고 괴로운 생각에 시달리는 사람은 24시간 나쁜 기억에 사로잡혀 도무지 행복할 수 없을 것만 같지만, 아주 잠시 동안은 그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시간이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이 사실에 주목해서 기억하지 않는 시간을 점차 늘려 결국 완전히 지우는 법을 고안했다.시작하며 서장 맴돌이 생각 머릿속 사후평가회 잠 못 이루다 납득할 수 없어! 집착 1장 과거를 다루는 법 기억은 모두 과거의 일이다 기억은 이미지일 뿐이다 생각에는 패턴이 있다 우리는 이미 망각 능력이 뛰어나다 몇 번이고 반추하지 말라 후회해도 바뀌지 않는다 감정을 끊어내라 객관적으로 보라 넥스트 사고를 하라 2장 기억을 지우는 심리 훈련 그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 때가 있다 1분만 아무 생각도 하지 않기 하위감각양식 바꾸기 멀리 보내기 [초점 옮기기 연습] 초점을 옮긴다 뇌는 미래의 진취적인 일을 위해 사용한다 유익한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뇌 재패턴화 프로그램] 큰소리로 노래하기 쇄골 두드리기 손톱 압박법 눈 사방 운동 기억 바꾸기 분노 터뜨리기 포기하기 3장 왜 기억이 문제일까? 기억이란 무엇일까? 기억의 메커니즘 기억은 뇌의 표면을 달리는 전기신호다 기억은 불확실하다 나를 바꾸는 심리 훈련 4장 마음속까지 바꾸는 본질적인 훈련 표면적인 훈련은 의미가 없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 증상은 모두 내 편이다 완벽한 인생은 없다 나쁜 놈은 내가 아니다 지금을 산다 미주 이 밤도 잠 못 들고 이불 킥 하는 나를 위한 책! 자꾸만 떠올라 마음을 괴롭히는 ‘맴돌이 생각’ 지우는 법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이 말을 뒤집으면 현재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왜 불행하다고 느낄까? 개인의 낮은 자존감이나 사회구조적인 문제, 문화적 맥락에서 본질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불쾌한 생각 때문이다. “그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서 잠이 오질 않아요.” 도대체 그 사람이 나에게 왜 그랬는지 납득이 안 가고 억울해서, 내가 왜 그랬을까 얼굴이 화끈 달아오를 만큼 창피해서 틈만 나면 괴롭다. 열 받는 기억, 부끄러운 기억, 아픈 기억, 슬픈 기억……. 나를 미치게 하는 나쁜 기억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게 할 순 없을까? 차세대 심리카운슬러 미즈모토 가즈야는 이 책 《자꾸만 떠오르는 괴로운 과거와 헤어지는 법》에서 기억은 누구라도 간단히 없앨 수 있다고 말한다. 불쾌하고 괴로운 생각에 시달리는 사람은 24시간 나쁜 기억에 사로잡혀 도무지 행복할 수 없을 것만 같지만, 아주 잠시 동안은 그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시간이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이 사실에 주목해서 기억하지 않는 시간을 점차 늘려 결국 완전히 지우는 법을 고안했다. 기억을 지우는 훈련법은 거짓말처럼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나쁜 기억을 지우는 데서 끝내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나를 바꾸는 훈련법으로 안내한다. 냉정하게 말해서 매일같이 떠올리는, 나를 괴롭게 하는 그 기억을 지워도 곤란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행복해진다. 운전을 할 때 뒤를 돌아보지 않고 바로 앞만 보며 하듯이, 생각의 초점을 바로 지금과 한 치 앞으로 맞춰 보자. 괜찮다. 완벽한 인생은 없다. 그 기억 속에서 나쁜 놈은 당신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지우고 싶은 기억에서 벗어나 나쁜 기억이 갉아 먹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100억 번을 떠올려도 과거는 바꿀 수 없다. 지금 당장 행복해지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한 권 지날 과(過), 갈 거(去), 과거(過去)란 문자 그대로 지나가 버린 것이다. 지나가 버린 것은 후회하거나 몇 번이고 떠올리며 화를 내고 슬퍼한들 절대 뒤집을 수 없다. 10만 번 떠올려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 그렇게 해도 좋겠다. 하지만 100억 번을 떠올려도 과거의 일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바꾸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일을 떠올리기만 해도 그때와 똑같은 상처를 입게 되어, 반복해서 떠올릴수록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 질책을 한 번 들었더라도 그 기억을 50번 떠올려 곱씹으면 뇌가 50번 질타당한 것과 같은 손상을 입는다. 사실 부정적인 기억을 저장하는 것은 거친 환경에서 목숨을 지키기 위해 인류가 오랜 세월 이어 온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목숨이 달린 위험한 실수는 많지 않다. ‘아자! 다음에는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충분한데도 원시시대의 생존 전략을 그대로 사용해 자꾸만 떠올리는 것이다. 사흘 전 저녁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열흘 전 저녁밥을 기억하는 사람은 더욱 적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이미 망각 능력이 뛰어나다. 어쩌면 말로는 나쁜 기억을 잊고 싶다고 하면서도 잊지 않으려고 자꾸만 떠올리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것만 기억하자. 100억 번을 떠올려도 과거는 바꿀 수 없다. 이제 그냥 잊어도 된다. 잊으면, 그토록 바라던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뇌 건강을 지켜주는 인지톡톡! 컬러링북 3 - 어려운 단계: 남성 어르신 편
학지사 / 박수정 (지은이)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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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사
소설,일반
박수정 (지은이)
거문도와 백도
대원사 / 김준옥 지음, 황의동 사진 /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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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소설,일반
김준옥 지음, 황의동 사진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애플북스 / 박진진.김현철 지음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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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
소설,일반
박진진.김현철 지음
그동안 가볍게만 치부해 심도 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연애’의 감정에 대해 그리고 그 감정의 원인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정신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정신 분석 형식으로, 연애심리 전문가의 연애 상담 내용을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해 한번쯤 연애로 힘들어한 사람이라면 쉽게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여러 가지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진지하게 공감하며 환자를 치료하는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와 수많은 이들의 연애를 가슴으로 상담하는 박진진 연애심리 전문가는 많은 이들이 수없이 고민하고 있고, 차마 밖으로 드러내지 못한 채 내면에서 충돌하는 다양한 연애 감정을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또한 연애하면서 생기는 감정의 원인을 <심리 피처링> 코너를 통해 분석해 상대의 마음을 몰라서 고민하거나 연애 문제로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 쉽게 설명한 심리학적 지식은 매번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준다.프롤로그- 레옹, 마틸다를 만나다 chapter 01. 연애를 다시 생각한다 (왜 우리는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걱정하는 걸까) 왜 우리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나를 버리면 사랑하는 사람이 온다 왜 나는 남자가 조금만 잘해줘도 착각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섣불리 상대의 마음을 단정 짓는 우리 왜 우리는 노력 없이 사랑을 바라는 걸까? <심리 피처링> 나도 부족하고 너도 부족하다 왜 나는 주목받고 싶은 걸까? <심리 피처링>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은 나를 떠날지도 모른다 왜 우리는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걸까? <심리 피처링> 진정 아파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 왜 나는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내 안의 소외감이 연애와 멀어지게 하다 before love 1 왜 드라마를 보면 우울해지는 걸까? chapter 02.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왜 우리는 연애를 하면서도 우울한 걸까) 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다른 사람이 보일까? <심리 피처링> 시기심으로 똘똘 뭉치다 왜 나는 애인이 있는데도 외로운 걸까? <심리 피처링> 사랑에도 여백이 필요하다 왜 나는 끊임없이 흔들리는 걸까? <심리 피처링> 사랑받을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 왜 나는 자꾸 의심이 드는 걸까? <심리 피처링> 행복을 연인의 반응에 의존하기에 왜 아무 일도 없었는데 헤어지고 싶은 걸까? <심리 피처링> 그와 당신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기 때문에 왜 우리는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진짜 갈등이냐 심리적 결핍이냐 왜 우리는 똑바로 믿지 못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사랑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열등감 때문에 왜 우리는 데이트할 때 솔직하지 못할까? <심리 피처링> 우리는 ‘갑옷’을 입을 수밖에 없기에 왜 나만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느끼는 걸까? <심리 피처링> 항상 타이밍 좋은 사랑만 있는 건 아니다 왜 나는 되고 당신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나에게만 유독 관대한 이상한 마음 왜 끊임없이 사랑받고 싶어 할까? <심리 피처링> 소녀는 아니지만 여인이 된 것도 아니기에 왜 나는 섹스 후에 불안한 걸까? <심리 피처링> 우리의 정서를 뒤흔드는 사랑의 욕구 왜 난 버림받을까 봐 우울한 걸까? <심리 피처링> 어릴 때 받지 못한 사랑 때문에 왜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을 붙들고 사는 걸까? <심리 피처링> 내가 이렇게 좋아도 될까 왜 우리는 마음에도 없는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헤어짐에 대한 불안이 내재된 여자들 왜 나는 과거의 그녀를 질투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특별함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기 왜 나는 그에게 집착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그동안 몰랐던 분노부터 찾아보기 after love 2 왜 그를 마음에서 떠나보내지 못하는 걸까? chapter 03. 진짜 행복한 사람은 사랑에 기대지 않는다 (왜 우리는 연애가 끝나기만 하면 불안한 걸까) 왜 우리는 과거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걸까? <심리 피처링> 내재된 기억이 우리를 잠식한다 왜 내 연애만 이토록 금방 끝나는 걸까? <심리 피처링> 그동안 연애가 아닌 열애를 한 당신 왜 나만 헤어짐이 이렇게 힘든 걸까? <심리 피처링> 헤어짐은 마음의 대지진이다 왜 내 연애만 이토록 무거운 걸까? <심리 피처링> 서운함이 무거운 연애를 만든다 왜 내 연애 패턴은 매번 비슷한 걸까? <심리 피처링> 그동안의 방식이 안전하다고 믿기 때문에 for love 3 당신의 사랑은 언제나 옳다 에필로그 -왜 정신과 의사들은 하나같이 과거를 들추는가? 참고서적정신과 전문의와 연애심리전문가가 만나 대한민국 남녀의 ‘마음’을 다시 읽다! 연애는 하나의 정답이 있는 수학 문제가 아니라 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는 논술 문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애달픈 연애를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매번 연애 때문에 상처받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매번 연애하는 것이 힘들다면, 더군다나 연애를 해도, 연애를 하지 않아도 매번 우울하고 불안하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 바로 ‘연애’가 아닌 ‘나’에게 말이다. 연애에는 일련의 과정이 있다. 설렘과 걱정으로 뒤범벅된 연애 초기를 지나 사랑이 조금씩 식어가면서 우울해지는 중기, 그리고 사랑이 끝나갈 즈음 불안해지는 말기까지, 연애를 하면서 우리는 수많은 감정을 경험한다. 책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과거에 사랑을 받은 크기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크기가 다른 사람들이 만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사랑을 많이 받아도 외롭다고 느끼는 반면, 어떤 사람은 굳이 누가 날 사랑하지 않아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과거의 감정이 현재의 연애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조종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연애는 하고 싶으나 상처받은 경험 때문에 용기 내어 연애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 이처럼 도무지 연애하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연애는 늘 하나의 정답만이 나올 수 있는 수학 문제로 생각되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게 생각해보자고 저자는 말한다. 연애는 누구나 다르게 해석할 수 있고 다양하기에 다른 여러 답이 나오는 논술 문제와 같다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연애를 하면서 힘든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말이다. 심리학, 정답과 힌트 사이에서 연애를 위로하다 사랑하기 전에 꼭 필요한 자존감을 높이는 연습 연애하면서 생기는 감정의 원인을 <심리 피처링> 코너를 통해 분석해 논술 문제와 같은 연애로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박진진 연애심리전문가의 글은 수많은 연애 상담을 통해 얻게 된 지혜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만하고,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의 글은 연애를 통해 겪는 여러 가지 복잡 미묘한 문제들을 정신과 의사의 시선으로 풀어내 깊이 있는 학술적인 지식까지 쉽게 전달하고 있다.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이런 심리학적 접근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도무지 연애가 어려운 사람들, 더 나아가 인간관계에서 매번 상처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준다. 또 책에서 언급한 ‘마음의 병’은 특정한 누군가에게만 생기는 심리가 아니라 누구나 고민하고 누구나 아파하고 누구나 갖고 있는 심리라고 알려주면서 우리는 누구나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고 다독여준다. 그리고 연애의 위기나 기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위축된 자존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바닥을 치고 있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진정 자존감을 회복할 때 비로소 내 사랑이 언제나 옳았다는 것을, 그리고 더 이상 사랑에 기대지 않고 혼자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에니어그램의 영적인 지혜
한문화 / 산드라 마이트리 지음, 황지연.김세화 옮김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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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
소설,일반
산드라 마이트리 지음, 황지연.김세화 옮김
에니어그램은 성격 유형을 논하는 심리학적 차원에 머물러 있지 않다. 에니어그램의 본질은 나 자신이라고 믿는 성격을 넘어 훨씬 더 광대하고 심원한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영적인 지도이자 나침반이다. 에니어그램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 중 영적인 측면에 집중한 책이다. 국내에서 에니어그램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에니어그램의 교과서로 꼽혀온 <에니어그램의 지혜>가 입문서라면, 이 책은 그 다음 단계인 심화편이라 할 수 있다. 에니어그램 전문가이자 영성 마스터로 가장 널리 인정받는 사람으로서 저자는 이 책에 구르지예프의 영성, 이카조와 나란조의 정신뿐 아니라 알마스와 자신에 이르러 더 확장된, 그야말로 에니어그램의 영적 측면의 모든 것을 담았다. 성격의 에니어그램은 아홉 가지 다른 성격 혹은 자아 유형을 묘사한다. 각 유형은 특징적인 정신적, 감정적, 행동적 패턴이 있다. 이것을 바르게 이해하면 우리가 어린 시절에 어떻게, 왜 정신적 심원과 단절됨으로써 이런 패턴이 생겼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영적인 각성과 성장을 위해 자신을 탐구하고 수행하면 정서와 행동이 변하고, 그 결과 본질적인 심원과 다시 연결되는 과정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에니어그램 전문가들은 주로 성격 유형으로서의 심리학적 차원만을 다루었지만 에니어그램은 정신적, 영적인 변화를 위한 도구로, 자아가 헤매는 미로를 보여주고 거기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성격을 넘어 무한히 더 심원한 자신의 참모습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것이야말로 에니어그램의 심오하고 본래적인 역할인 것이다.추천의 글 들어가기 전에 1장 내부 삼각형과 추락 2장 에니어그램 9번 유형-게으른 자아 3장 에니어그램 6번 유형-두려운 자아 4장 에니어그램 3번 유형-허영적인 자아 5장 에니어그램 1번 유형-분개하는 자아 6장 에니어그램 4번 유형-우울한 자아 7장 에니어그램 2번 유형-아첨하는 자아 8장 에니어그램 8번 유형-복수하는 자아 9장 에니어그램 5번 유형-인색한 자아 10장 에니어그램 7번 유형-계획하는 자아 11장 내부 흐름과 내면의 아이 ‘소울차일드’ 12장 부속 유형 13장 날개 책을 끝내며 부록A - 나의 에니어그램 유형 찾기 부록B - 그 밖의 몇 가지 에니어그램들 추천도서 주석 감사의 말 에니어그램 목록 그림1 객관적 에니어그램 그림2 성격의 에니어그램 그림3 에니어그램 유형 그림4 내부 삼각형 그림5 내부 흐름 그림6 자기 보존적 부속 유형 그림7 사회적 부속 유형 그림8 성적 부속 유형 그림9 함정의 에니어그램 그림10 회피의 에니어그램 그림11 본질과 멀어지게 하는 행동의 에니어그램 그림12 거짓말의 에니어그램산드라는 단순한 에니어그램 강사가 아니다. 내면작업을 통해 영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최초이자 최고의 숙련된 스승이다. 에니어그램과 그 유형들에 대한 영적인 측면을 세심하게 다룬 이 책은 오랫동안 에니어그램 교사로 활동한 그녀의 경험이 오롯이 녹아 있다. 또한 그녀가 영적인 변화에 대해 얼마나 성숙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기존의 에니어그램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깊이와 완전성을 갖춘 책이다. - A. H. 알마스, ‘다이아몬드 접근법’을 창시한 세계적인 영성 마스터 - 정신적 성장을 위한 내면작업이라는 험난하고도 머나먼 길을 순조롭게 항해할 수 있는 지도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셰리 루스 앤더슨, 철학박사이자 《신의 여성스러운 얼굴과 문화적 창의성》의 저자 - 성격 유형을 다루는 심리학적 차원을 넘어 의식 성장과 영성 계발을 위한 에니어그램으로 ‘에니어그램’이라고 하면 성격 유형 분류법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다. 사람의 성격을 개혁자, 탐구자, 개인주의자, 평화주의자 등 아홉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나와 상대를 이해함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지피지기知彼知己를 통한 처세술쯤으로 말이다. 그러나 에니어그램을 좀더 심도 있게 공부한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에니어그램은 성격 유형을 논하는 심리학적 차원에 머물러 있지 않다. 에니어그램의 본질은 나 자신이라고 믿는 성격을 넘어 훨씬 더 광대하고 심원한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영적인 지도이자 나침반이다. 《에니어그램의 영적인 지혜》는 에니어그램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 중 영적인 측면에 오롯이 집중한 책이다. 국내에서 에니어그램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에니어그램의 교과서로 꼽혀온 《에니어그램의 지혜》가 입문서라면, 이 책은 그 다음 단계인 심화편이라 할 수 있겠다. 심리학적 에니어그램과 영성적 에니어그램 에니어그램 전문가로 유명한 헬렌 팔머Helen Palmer와 돈 리소Don Riso 같은 이들이 각 성격 유형의 심리학적 특성과 패턴에만 초점을 맞추어 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니어그램을 그렇게 알고 있다. 에니어그램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이들 덕분에 에니어그램을 공부하는 단체나 모임도 많아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자신에게 맞는 반려자를 찾는 방법으로 쓰는가 하면, 기업에서는 인사 결정에도 활용한다. 에니어그램의 심리학적 해석은 구전으로만 전승되던 고대의 지혜인 에니어그램을 대중화하는 데에는 큰 역할을 했지만, 더 심도 깊은 차원의 해석에 목말라하는 이들은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아홉 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에니어그램 상징의 기원은 아직도 미스터리에 싸여 있다. 에니어그램을 처음으로 서구세계에 소개한 것은 약 100년 전으로, 아르메니아인 신비주의자 구르지예프Gurdjieff였다. 그는 에니어그램을 우주만물의 원리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인식하며 이렇게 말했다.“에니어그램은 우주만물의 상징이다. 모든 지식은 에니어그램에 끼워 맞출 수 있고, 에니어그램으로 설명할 수 있다. 에니어그램은 우주만물의 언어로 사용되는 근원적인 그림문자로, 어떤 수준에서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에니어그램을 정신적인 작업에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은 볼리비아의 신비주의자 이카조Ichazo이다. 어려서부터 동서양의 고대 지혜를 섭렵했다는 그는 70년대 초에 칠레에서 몇 명의 제자들에게 에니어그램을 소개했다. 그 중 에니어그램 역사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사람이 칠레의 정신과 의사 나란조Naranjo이다. 이카조를 만나기 전에도 동양철학과 서양 심리학 이론을 광범위하게 연구했던 나란조는 이카조에게 배운 이론에 자신의 임상적 지식, 프리츠 펄Fritz Perls의 게슈탈트 요법, 카렌 호니Karen Horney의 자기 심리학과 연계한 연구에서 얻은 심리학적 통찰을 통합했다. 이후 나란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의식 성장과 영성 계발을 위한 정신적 모임을 만드는데, 에니어그램을 가장 주요한 심리학적 도구로 사용했다. 나란조의 접근법은 심리학적 작업과 정신적 작업을 통합하는 혁신적인 것이었다. 진정으로 영혼을 변화시키는 성장을 위해서는 심리학적 작업과 정신적 작업이 모두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성격은 다루지 않은 채 정신적 수행에만 몰두하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거나 완전한 정신의 통합을 기대할 수 없고, 심리학적 작업은 성격을 최종적인 현실로 보는 데에 머물러 본질적인 상태가 드러나면 그 중요성을 간과한 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 그래서 나란조는 내면의 깨달음을 위한 출발점이자 근거를 성격에 두고, 심리학적으로 ‘나를 탐색’해서 영성적으로 ‘지금 여기에 현존하기’를 실현하고자 했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이렇게 밝힌다. “이 책에서 성격의 에니어그램에 접근하는 방식은 나란조에게 배운 본래의 정신과 이론을 충실히 따랐다. 내가 이 책을 쓰는 목적은 에니어그램이 대중화되면서 사라져버린 본래의 참뜻을 전달하고, 나의 스승과 그가 나누어준 지혜에 존경을 표하며, 단순히 심리학적 도구가 아니라 정신적 도구로서의 에니어그램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에니어그램의 역사에서 산드라 마이트리는? 저자가 에니어그램을 처음 만난 것은 1971년이다. 에니어그램의 계보는, 구전으로만 전승되던 고대의 지혜인 에니어그램을 처음으로 서구세계에 소개한 아르메니아의 신비가 구르지예프, 에니어그램을 정신적 작업에 처음 사용한 볼리비아의 신비가 이카조, 에니어그램에 심리학적 통찰을 통합한 칠레의 정신과 의사 나란조로 이어진다. 그녀는 나란조가 캘리포니아에서 만든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모임인 ‘SAT(Seekers after Truth)’최초의 회원으로 에니어그램을 만난다. 그 후 모임이 지속된 4년간 소승불교와 티벳불교, 힌두교, 수피교, 유교에서부터 구르지예프의 ‘네 번째 길’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요 철학들의 정신적 가르침과 수행법을 배운다. 내면의 깨달음을 위한 프로그램인 ‘다이아몬드 접근법’을 창설해 영성 마스터로 유명한 A. H. 알마스Almass도 이 모임의 일원으로, 그와는 오랜 친구이자 영성 추구의 동반자로 교유한다. 그녀의 SAT 그룹은 일상을 에니어그램과 함께 하면서 자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수준과 차원으로 에니어그램을 이해해갔다. 나란조의 가르침은 에니어그램이라는 영적 여행을 위한 강력한 지도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격과 대면하기를 회피하던 방어벽을 철저하게 꿰뚫고 자신 안의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 성격의 근저에서 느끼는 결핍감과 대면하도록 밀어붙였다. 그녀는 이 과정에서 자아 결핍감을 회피하기 위해 움켜쥐고 있던 모든 것이 제거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자아의 영역을 다룬 심리적 . 정신적 지도는 많지만, 에니어그램처럼 강력한 것은 없다고 확신하고 지금까지 40년 이상 에니어그램으로 내면의 깨달음을 위한 정신적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진정한 영적인 변화를 돕는 도구로 에니어그램을 활발하게 가르치고 있다. 에니어그램 전문가이자 영성 마스터로 가장 널리 인정받는 사람으로서 저자는 이 책에 구르지예프의 영성, 이카조와 나란조의 정신뿐 아니라 알마스와 자신에 이르러 더 확장된, 그야말로 에니어그램의 영적 측면의 모든 것을 담았다. 에니어그램은 우리의 영혼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우리는 타고나는 성향과, 환경과 사람에 반응하면서 발달한 자아에 대한 정의가 합쳐져 ‘나는 이런 사람이고, 세상은 이런 곳’이라는 신념을 굳힌다. 이 고착화된 신념을 필터 삼아 우리는 주변 세상과 자신의 경험을 인식하고 받아들인다. 이렇게 자신의 과거가 만들어낸 ‘성격’이라는 가상현실이자 창살 없는 감옥 속에 살면서도 그것을 자각하기는 매우 어렵다. 우리는 점점 영혼의 껍질 층을 이룬 성격과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내면의 신성神性과 분리되어 간다. 성격의 에니어그램은 아홉 가지 다른 성격 혹은 자아 유형을 묘사한다. 각 유형은 특징적인 정신적, 감정적, 행동적 패턴이 있다. 이것을 바르게 이해하면 우리가 어린 시절에 어떻게, 왜 정신적 심원과 단절됨으로써 이런 패턴이 생겼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영적인 각성과 성장을 위해 자신을 탐구하고 수행하면 정서와 행동이 변하고, 그 결과 본질적인 심원과 다시 연결되는 과정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에니어그램 전문가들은 주로 성격 유형으로서의 심리학적 차원만을 다루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에니어그램은 정신적, 영적인 변화를 위한 도구로, 자아가 헤매는 미로를 보여주고 거기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성격을 넘어 무한히 더 심원한 자신의 참모습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것이야말로 에니어그램의 가장 심오하고 본래적인 역할인 것이다.
자기방어술
일신서적 / 일신서적 편집부 (엮은이) / 200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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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
취미,실용
일신서적 편집부 (엮은이)
물음에 답하다
두란노 / 조재욱 (지은이)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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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조재욱 (지은이)
인스타그램 계정 '물음에 답하다'에서 청년들의 신앙과 삶의 물음에 답하며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조재욱 목사의 책이다. 고단한 현실을 사는 청년들이 한 번쯤은 던졌을 질문들, 하지만 그 답을 찾아볼 여유조차 없었던 7가지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해 준다. 특별히 목사이기 전에 자신도 청년으로 흔들리는 시간을 지나면서 고민하고 질문했던 내용들을 이 책에 녹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목소리로 전한다. ‘자아, 꿈, 자유, 사랑, 인간관계, 정의, 죽음’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다. 청년들이 주로 팔로우하고 이용하는 SNS 계정들도 이런 주제의 글을 올릴 때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청년들이 비슷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연하다. 그래서 자신들의 고민에 대한 대답을 기독교 세계관과는 거리가 먼, SNS에서 떠도는 세상의 말이나 글 속에서 찾곤 한다. 저자는 이런 시대 속에서 오랜 시간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또한 청년들이 던지는 질문들에 기독교가 어떤 대답을 주는지를 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에 그 고민의 흔적과 노력의 과정이 담겼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내가 왜 나를 모르겠지? Part 2. 넌 꿈이 뭐니? Part 3. 아, 언제쯤 자유로워질까? Part 4. 사랑, 나만 어려운가요? Part 5. 혼자가 편한데 왜 외롭지? Part 6.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하지? Part 7. 사는 것도 힘든데 죽음까지 고민해야 돼? 에필로그 주(註) ‘자아, 꿈, 자유, 사랑, 인간관계, 정의, 죽음’에 대한 청년들의 물음에 복음으로 답하다! 인스타그램 〈물음에 답하다〉 조재욱 목사의 신간 김기석·고상섭·손성찬·이정규·배윤슬·전대진 추천! 인스타그램 계정 〈물음에 답하다〉에서 청년들의 신앙과 삶의 물음에 답하며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조재욱 목사의 신간이다. 고단한 현실을 사는 청년들이 한 번쯤은 던졌을 질문들, 하지만 그 답을 찾아볼 여유조차 없었던 7가지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해 주는 책이다. 특별히 목사이기 전에 자신도 청년으로 흔들리는 시간을 지나면서 고민하고 질문했던 내용들을 이 책에 녹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목소리로 전한다. ‘자아, 꿈, 자유, 사랑, 인간관계, 정의, 죽음’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다. 청년들이 주로 팔로우하고 이용하는 SNS 계정들도 이런 주제의 글을 올릴 때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청년들이 비슷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연하다. 그래서 자신들의 고민에 대한 대답을 기독교 세계관과는 거리가 먼, SNS에서 떠도는 세상의 말이나 글 속에서 찾곤 한다. 저자는 이런 시대 속에서 오랜 시간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또한 청년들이 던지는 질문들에 기독교가 어떤 대답을 주는지를 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에 그 고민의 흔적과 노력의 과정이 담겼다. 저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일방적으로 주기보다는 청년들이 던지는 현실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복음으로 서서히 나아간다. 특별히 이 책은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성경의 내용으로 균형을 유지한다. 오늘날 청년들에게 많은 기독교 서적은 어려워서 이해할 수 없거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정도에 머문다. 이 책은 이런 특징을 고려해 기독교 서적을 많이 접하지 않은 청년들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알 수 있는 대중문화로부터 출발해, 너무 가볍지 않은 성경의 내용들을 풀어낸다.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그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복음으로 답을 주려는 이 책은, 삶을 질문하는 청년들에게 지혜로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오래 살아도 여전히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말은 한편으론 어딘가 허무하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정말 우리는 끝까지 내 인생과 나를 모른 채 살아가야 하는 걸까?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에게 맞는 삶은 무엇이고, 무엇이 행복한 삶인지를 고민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일까? 인생을 이렇게 생각할 때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잃은 것과 같은 막막함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래서일까? 이런 막막함과 불안감 속에 사람들은 누군가가 나의 길을 알려 주기 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변을 향해 끊임없이 뭔가를 물으며 확인받고 싶어 한다. “나 잘하고 있는 걸까? 이게 맞는 거겠지?” 세상에 태어난 아이는 오직 자신을 낳아 준 권위자인 부모를 통해서만 자신을 알 수 있다. 부모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그가 어떤 존재인지 말해 줄 때 아이는 그 말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알아 간다. 우리가 우연히 생긴 우주의 먼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그분의 자녀라면 내가 나를 알고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 가지다. 나를 만든 권위자이신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는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우연 안에서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 간다.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것들은 대부분 내 안이 아니라 외부에서 주어진다. 이는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는 영혼 깊숙한 곳에서 오는 갈증과 해답은 우리 안에서 만들어 내거나 찾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신체가 건강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들을 잘 섭취해야 하듯이, 우리 영혼도 건강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외부에서 무엇인가가 주어져야만 한다. 성경은 이를 빛이라고 말한다.
시대에듀 NCS 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합격노트+무료NCS특강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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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SDC (지은이)
[Add+] 2024~2022년 주요 공기업 기출복원문제 수록! 1. 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합격 Cheat Key를 담은 가이드 수록 2. 모듈이론+대표유형 수록 3. 유형점검(기본문제+유형문제+실전문제) 수록 4.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 수록 5. 온라인 모의고사 2회 무료 제공 [특별혜택] 무료NCS특강, NCS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 가이드 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이야기 ● Add+ 2024~2022년 주요 공기업 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기출복원문제 ● PART 1 모듈형 CHAPTER 01 문제해결능력 CHAPTER 02 자원관리능력 ● PART 2 명제형 CHAPTER 01 사고력 CHAPTER 02 조건추론 ● PART 3 문제처리형 CHAPTER 01 순서추론 CHAPTER 02 문제처리 ● PART 4 판단형 CHAPTER 01 자료분석 CHAPTER 02 참거짓·분석기법 ● PART 5 자원관리형 CHAPTER 01 자원관리(시간·예산·인적·물적) ● PART 6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 정답 및 해설 Add+ 2024~2022년 주요 공기업 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기출복원문제 PART 1 모듈형 PART 2 명제형 PART 3 문제처리형 PART 4 판단형 PART 5 자원관리형 PART 6 최종점검 모의고사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 그중 문제해결능력과 자원관리능력은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출제되는 영역이다. 문제해결능력과 자원관리능력은 문제를 푸는 데 많은 시간과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준비하기가 쉽지 않은 영역이다. 따라서 문제해결능력과 자원관리능력의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실제 유형과 유사한 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높이는 준비가 필요하다. 공기업 합격을 위해 시대에듀에서는 채용을 대비하여 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시대에듀 NCS 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합격노트+무료NCS특강』을 출간하였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여 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 문제 유형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즈 하농 : 코드연습편
SRM(SRmusic) / 미야마에 사치히로 지음 /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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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SRmusic)
소설,일반
미야마에 사치히로 지음
Part.1 워밍업 엑서사이즈 1~4번: 코드의 자리바꿈에 익숙해지자(트라이어드, 세븐스) 5번: 세븐스(7th)코드의 4도 진행 6~9번: 4화음의 진행(Ⅱ-Ⅴ-Ⅰ 진행의 바리에이션) 10~11번: 오픈 보이싱과 바리에이션 12~14번: 세븐스 서스 포(7sus4), 디미니시(dim), 어그먼트(aug)의 연습 Part.2 순환코드와 바리에이션 15~16번: 순환코드+텐션 17번: 자리바꿈형 18~19번: 자리바꿈형의 오픈 보이싱 20번: 리듬적인 어프로치 / 21~23번: 마이너 키의 순환코드와 바리에이션 / Part.3 자주 사용되는 코드진행 패턴에 의한 시뮬레이션 24번: 클리셰 라인을 사용한 코드진행 패턴 / 25번: 토닉 페달을 사용한 코드진행 패턴 / 26번: 5th 음의 클리셰를 사용한 코드진행 패턴 / 27번: 블랙 컨템퍼러리 스타일의 코드진행 패턴 / 28번: 발라드 계열의 후렴구에서 자주 사용되는 코드진행 패턴 / 29번: 애절한 발라드에서 자주 사용되는 코드진행 패턴 / 30번: 투 파이브 진행 패턴 / 31번: 다이어토닉을 사용한 코드 진행 패턴 / Part.4 블록 코드를 정복하자 32~39번: 단3도, 장3도를 사용한 반음계의 바리에이션 40~46번: 다이어토닉 코드의 바리에이션 / 47~49번: 다양한 코드 진행
독일인의 사랑 (미니북)
자화상 /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지은이), 김영진 (옮긴이)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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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소설,일반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지은이), 김영진 (옮긴이)
독일 철학자 막스 뮐러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설로, 두 남녀의 애틋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프롤로그 첫 번째 회상 두 번째 회상 세 번째 회상 네 번째 회상 다섯 번째 회상 여섯 번째 회상 일곱 번째 회상 마지막 회상 작품 해설 작가 연보독일보다 한국에서 더 사랑받은 소설 정신적 사랑에 대한 고찰 “당신은 왜 나를 사랑하나요?” 독일 철학자 막스 뮐러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설 두 남녀의 애틋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 “왜 나를 사랑해?” 그녀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지금 이 순간을 조금이라도 미루려는 듯 나직한 소리로 물었다. “왜냐고? 마리아! 어린아이에게 왜 태어났느냐고 물어봐. 꽃에 왜 피었냐고 물어봐. 태양에 왜 비추냐고 물어봐. 내가 너를 사랑하는 건 그럴 수밖에 없기 때문이야.” - 본문 중에서
사람볕이 그립다
천년의시작 / 한필애 (지은이)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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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시작
소설,일반
한필애 (지은이)
시작시인선 416권. 한필애 시인의 시집. 시인은 삶의 근원에 대한 서정적 탐구와 개진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균형과 화해 지향의 서정적 고백록인 이번 시집은 그리운 존재자들을 찾아 나서는 시인의 따듯하고도 간절한 마음의 움직임이 충일하게 담겨 있다. 아울러 정서적 균형과 화해 지향의 속성이 깃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시인의 말 제1부 사람볕이 그립다 1 11 어미 12 연주대戀主臺에 올라 13 남편 14 숙명 16 샹그릴라에서 차 한잔 17 사막으로 가라 18 사나사舍那寺 19 떠도는 기억 20 꽃잎, 오르다 21 꽃을 든 사내 22 운판 23 그럼에도 불구하고 24 어둠 26 국화차 27 얼굴 반찬 28 살구 29 환하고, 쓸쓸하고 30 사람볕이 그립다 2 32 하늘정원 공사 33 전화위복 34 웅크린 아코디언 36 제2부 앗싸, 이모다! 41 나는 쓸고, 바람은 지나가고 42 고소공포증 43 은빛 공연 44 회화나무 45 초파리 46 전언 47 잔칫날 48 우리 누나 49 에코 팰리스 50 연꽃, 빅토리아 51 엄니를 기다리며 52 시래기밥 53 복수초 54 볏짚 신부 56 만년살이 58 당당한 그늘 59 꽃 피는 상처 60 꽃물 들다 61 금강산 옥류관 62 그날이 오면 63 그냥 64 4월의 눈 66 제3부 제사 71 파로호 지킴이 72 입 73 복강福岡의 동주 74 힘 76 카페 빌라피오리 프로메샤 77 인간 시장 78 무청 시래기 79 봄빛, 물들다 80 무늬를 먹다 82 당고모 83 꽃무릇 84 그녀에게 묻는다 85 게으른 또씨 뚜ㅤㅉㅛㅤ 86 거문도 등대 87 사람볕이 그립다 3 88 붉은 시집 89 11월 90 북촌 이야기 92 시의 힘 94 영원한 미래 96 해설 유성호 삶의 근원에 대한 서정적 탐구와 개진 97한필애 시인의 시집 『사람볕이 그립다』가 시작시인선 0416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경남 창원 출생으로 1999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 『빈 가슴으로 바람의 잔을 마신다』 『홍도에서 물들다』 등이 있다. 경기문학상, 성호문학상, 율목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 『사람볕이 그립다』에서 시인은 삶의 근원에 대한 서정적 탐구와 개진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균형과 화해 지향의 서정적 고백록인 이번 시집은 그리운 존재자들을 찾아 나서는 시인의 따듯하고도 간절한 마음의 움직임이 충일하게 담겨 있다. 아울러 정서적 균형과 화해 지향의 속성이 깃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시인은 비인간화의 방향으로 내닫는 현대사회에 숨길을 트는 문화적 항체로서의 서정시를 통해 위안과 치유의 시 쓰기를 개진해 나간다. 한편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내면의 그리움과 열망을 자연 사물에 투사하면서 마음의 수심을 들여다보는 성찰적 면모를 보여 준다. 나아가 성찰의 결실을 그리움과 열망의 세계로 끌어올리고 자연 안에 깃든 근원적 가치와 질서를 상상적으로 구축하고 탈환하는 데 매진함으로써, 합리성으로는 착안하기 어려운 존재론적 상처에 주목한다. 또한 서정시가 추구하는 비의를 자연 안에서 아름답게 발견하고 포착한다. 여기에는 시인의 치유와 회복 의지, 모성과 외경의 마음이 깃들어 있어 울림이 크다. 한필애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생명 원리를 포용하는 가운데 다양한 표상으로 사유와 감각의 극점을 우리에게 선보인다. 해설을 쓴 유성호(문학평론가, 한양대 국문과 교수)는 이번 시집에 대해 “지나온 시간에 대한 기억의 재구성이라는 일관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기억의 다양한 양상을 다루면서 그 원리를 따라 삶의 근원에 대한 경험을 정성스럽게 치러 간다.”고 평했다. 이처럼 한필애 시인의 시는 스스로를 탐색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한결같이 수반하는데, 여기에는 근원적인 세계를 갈망하는 에너지로 가득하다. 시인은 섬세하고 다채로운 모어母語의 아름다움을 통해 자신의 원체험을 발견하고 그것을 시 안에 풀어놓음으로써 자신의 삶을 성찰해 가는 자기 확인의 시 쓰기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한필애 시인은 섬세하고 다채로운 모어母語의 아름다움을 통해 자신의 원체험을 발견하고 그것을 시 안에 풀어놓는다. 그의 원체험은 오랜 기억에 머무르면서 동일성을 획득하게끔 해 주는 핵심 에너지가 되어 준다. 나아가 그의 경험은 상처의 원체험을 부단히 변형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해 가는 자기 확인의 작업으로 진화해 간다. 서정시의 근원적 창작 동기가 자기 확인 욕망에 있다면 한필애 시인은 자신의 삶을 탐색하고 성찰하고 반성하는 일련의 지적, 정서적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시 쓰기를 완성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해설 중에서 사람볕이 그립다 1―코로나19연주암 법당에 절하는 사람들이 즐비하다모두 하얀 마스크를 쓰고 오체투지를 한다천 년 넘게 정좌하신 갱상도 부처님굳은 목 내밀며 물으신다머선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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