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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그 여자
쌤앤파커스 / 김영아 글 / 2013.04.24
14,000원 ⟶
12,600원
(10% off)
쌤앤파커스
결혼,가족
김영아 글
서로에게 딸이 될 수 없고, 엄마가 될 수 없는, 이 땅의 모든 며느리와 시어머니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왜 우리는 한 남자를 두고 평생을 싸워야 하는가?” 한 남자를 사랑하고, 그 남자를 선택하며 우리는 생각한다. ‘그는 이제 나만의 태양이 되어줄 것이다. 나만 바라봐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그런 생각은 잠시, 결혼을 하고 나면 내가 생각했던 삶과 점점 어긋나는 현실과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그녀’가 있다. 바로, 내 남자의 어머니. 고부간의 갈등을 다룬 책은 많았지만 항상 그 결론은 ‘답 없음’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풀릴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나와 내 남자, 그리고 그의 어머니라는 삼각관계의 해답을 제시한다. 결혼 전에는 만만하게 바라보았고, 결혼 후에는 잘해보고자 노력했고, 그 이후에는 꺼내보고 싶지 않았던 세 사람의 이야기. 자극적이고, 아프지만 수십 년간 남녀 관계에 대한 상담을 해온 저자는 “더 늦기 전에 서로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고 역설한다. 며느리는 결코 딸이 될 수 없고, 시어머니는 결코 친어미가 될 수 없지만 그 두 사람이 얽힐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내 남자이며, 그럴수록 나빠지는 것은 나와 내 남자의 관계라는 걸. 이 책은 세 사람이 결코 적이 아니라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성숙하게 서로의 역할을 감당해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Prologue 난 그에게 사기 당했다…… Part 01 | 내 남자 Chapter 1. 내 남자는 나의 태양이 아니라 그녀의 태양이었다 나도 그의 여자고, 그녀도 그의 여자다 당신은 내 편이야, 그녀 편이야?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가끔 그녀의 된장찌개가 그립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내 남자 다른 태양을 만났다면 난 외롭지 않았을까? Chapter 2. 사랑 없는 결혼이 결혼 없는 사랑을 만든다 그녀와 내가 맞장 뜨면, 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실은, 내 남자도 다른 길에 대한 미련이 있다 양옆에 두 여자를 끼고도 내 남자는 외롭다고 말한다 내 주소록에 있는 수많은 그녀들 내 남자는 결국, 선택을 포기했다 사랑하는 나의 남편에게 Part02 | 그 여자 Chapter 3. 이미 나는 그 여자와의 시간 싸움에서 졌다 “내 삶이 누군가의 보상이라면 이쯤에서 끝내고 싶다” 내 남자와 그 여자 사이에는 나만 모르는 비밀이 있다 우리의 침실에 그 여자가 있다는 것 내 남자를 넘어서 내 자식마저도……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내 남자와 그 여자의 이방인이다 Chapter 4. 내 남자의 그 여자는 어떤 유형일까 카멜레온 : 하루에도 열두 번씩 변하는 그 여자 한겨울의 서리 : 냉정하고 냉혹하며 도도한 그 여자 물에 젖은 솜 : 깊은 무기력, 오랜 우울감에 빠진 그 여자 Chapter 5. 그 여자는 내 남자의 첫사랑이었다 그 여자의 가슴에 찬바람이 불던 날 그 여자를 떠나 내 남자가 내게로 오던 날 그 여자가 받아야 했던 건 내 남자의 사랑이 아니었다 “너는 나를 떠났지만 나는 너를 떠나보내지 않았다” 그 여자도 그 여자에 대한 쓰라린 상처가 있다 사랑하는 시어머니께 Part 03 | 동행 Chapter 6.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나도 언젠가는 그 여자가 된다 내가 그 여자가 된 것을 확인하던 날 모든 이별에는 유예 기간이 필요하다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나는 차라리 기세등등했던 그 여자가 그립다 결국 그 여자와 나는 적이 아니었다 Chapter 7. 나와 그 여자가 손을 잡던 날, 비로소 내 남자가 내게로 왔다 그 여자는 그의 어머니로서만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나도 우리는 하나이면서 동시에 셋이다 꼭 세 걸음만 뒤로 가서 그리움의 간격을 만들자 그 여자가 했던 것에서 플러스(+)5 셋이서 행복을 말하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영아에게 Epilogue 결국 셋일 수밖에 없는 그들이 하나가 되는 법 나와 내 남자, 그리고 그의 어머니. 그 풀리지 않는 영원한 삼각관계에 대하여… “나는 내 결혼이 사기 당한 것이라 생각했다.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시어머니라는 존재는 나의 어떤 노력도 수포로 돌아가게 할 만큼 강하고 큰 존재였다. ‘내가 그의 어머니와 결혼했나?’ 결혼하기 전에는 만만하게 생각했고, 결혼 후 초기에는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이방인이 되어갔고, 조금도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 느꼈다. 여전히 자신의 아들인 냥,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어머니를 참을 수 없었다. 결혼 후 5년 정도가 지나자 이제 그녀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게 됐다. 그저 형식적으로 그녀를 대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결혼은 현실이니까, 나는 남편을 지키고 아이들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힘에 겨웠다. 그런데 어느 날… 쓸쓸한 남편의 뒷모습, 그리고 그 관계에 너무도 지친 내 모습을 발견했다. 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본문 중에서 저자는 상담을 할 때마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두 눈을 똑바로 뜨고, 결혼을 한 후에는 두 눈을 질끈 감으라.”고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결혼 전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에만 의존하거나 조건만 보고 결혼했다가 난데없이 등장하는 결혼생활의 복병들 때문에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 남자의 그 여자’ 즉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고부 갈등 문제는 결혼생활을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아들이 결혼을 했음에도 여전히 품안의 자식인 양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하는 시어머니, 그녀와의 갈등이 불거질 때면 자리를 회피하고 마는 남자. 대체 이 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일까? 결혼을 하기 전에는 ‘내가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결혼을 해보면 이 관계가 만만치 않다. “나인지 어머니인지 선택해!”라고 남편을 닦달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노력을 해보지만 나를 ‘딸’처럼 아껴주겠다 했던 시어머니는 어느새 나를 ‘아들 빼앗아간’ 여자로 바라볼 뿐이다.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이 관계. 친어머니처럼 모시겠다는 나의 다짐도 어느새 사라지고 세월이 흐르면 ‘시어머니’란 단어조차 꺼내고 싶지 않은 골치 아픈 이야깃거리가 되고 만다. 결국 나쁜 며느리와 나쁜 시어머니만 남고, 그 사이가 겉으로는 좋아 보이더라도 속으로는 곪았거나 형식적인 역할로서만 남은 경우가 대다수다. 결국 이 삼각관계를 풀 수 없는 문제인 걸까? 자극적이다, 아프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우리는 서로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며느리라는 존재는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해 점점 이방인이 되어간다. 실제로 그렇지 않다 할지라도 남편과 어머니로부터 소외된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다. 그렇다면 이 어긋난 관계의 고리 속의 피해자는 며느리인가? 이 책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말한다. 세 사람 모두 피해자라고. 결혼 23년 차, 두 자녀의 어머니인 그녀는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통해 결코 해결되지 않는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자신의 결혼생활을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밝히는 동시에, 그러한 미움과 증오의 감정들이 오히려 남편을 더욱 외롭게 만들었음을 고백한다.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실은 한 번도 제대로 남편과 시어머니를 알고, 이해해보려 하지 않았던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가난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외아들을 키웠을 어머니에게 자신의 아들은 삶의 모든 것이지 않았을까. 그 아들을 낯선 여자에게 보낸다는 것.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런 어머니를 기억하는 아들 또한 하루아침에 어머니를 외면하고 새로운 여자의 남자로 살아가는 일은 자신의 어머니를 ‘공경하고, 사랑하고, 남은 생을 보살펴드리는’ 일과는 별개라고 생각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 시어머니에게 “이 남자는 오늘부터 내 것이니 신경 끄세요!”라고 말할 수 있을까. 역시 스무 살짜리 아들을 키워나가고 있는 저자는, 남편과의 사이가 나빠질수록 아들에게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지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남편으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자가 가장 ‘피해자’임을 강조한다. 결혼을 하는 남자는 이제 자신의 ‘원래 가족(부모와 함께 있던 가족)’으로부터 성숙하게 분리되어 자신의 여자를 위해 온전히 삶을 다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아내를 또 다른 ‘나쁜 시어머니’로 만들지 않을 수 있다. 수많은 상담과 명강의, 감동과 치유를 이끌어낸 저자의 ‘관계에 대한 해법’을 담아내다! 저자는 오랫동안 부부관계에 대한 성공적인 상담을 해온 것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중에서도 고부간의 갈등으로부터 시작된 남녀 문제가 가장 깊고 아픈 상처를 남겨왔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세 사람이 서로에 대해 알고 이해해나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다소 적나라한 사례들이 때로는 충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그동안 어디에서도 줄 수 없었던 명쾌한, 하지만 따뜻하고 지혜로운 해답을 내려준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사실 참으로 들추어내기 껄끄럽고, 아프고, 자극적인 이야기들이지만 저자는 “반드시 알아야 할, 빨리 알수록 행복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고 말한다. 특히, 저자는 오랜 상담과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너무나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닥치면 어떻게든 되겠지’ ‘우리 어머님은 그럴 분이 아니야’ 등의 막연한 생각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면, 혹은 그와의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이 그 잘못된 생각의 방향을 바로잡아줄 것이다. 남녀 관계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왜’라는 의문이 계속 뒤따른다. 하지만 그 이유를 알고 나면 조금 더 쉬워지고, 좀 더 가슴 벅찬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이 그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
현문미디어 / 현문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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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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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미디어
소설,일반
현문미디어 편집부 엮음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 진정한 용기에 대하여 / 선한 행동은 언제나 비밀리에 하라 /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행복한 건 아니다 / 때로는 거짓말도 필요하다 / 소중한 것은 마음 / 처음의 마음으로 일하라.. 남을 쉽게 믿지 마라 / 마음을 지키는 지혜 / 원망을 쌓지 마라 /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나쁜 기억이 오래 간다 / 친구만큼 귀중한 존재는 없다 / 남을 비난한 화살은 내게 돌아온다 / 나쁜 감정은 감추는 것이 현명하다.. 침묵의 가치 / 멸망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라 / 나누어주는 사람의 행복 /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 전례에 의존하지 마라 / 권위를 지키고 싶다면.. 낭비는 습관이다 / 제대로 쓰는 사람이 되자 / 생각은 깊을수록 이롭다 / 허둥대지 마라 / 작은 일도 소중히 생각하라 / 안전한 개혁은 없다 / 인간관계의 속성 / 관리의 부패 / 높은 지위 / 가정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
서유견문
신원문화사 / 구인환 엮음 / 200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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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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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소설,일반
구인환 엮음
서문 국민의 권리 국민의 납세의 의무 교육하는 제도 군대를 양성하는 제도 화폐의 근본 당파를 만드는 버릇 애국하는 충성 작품 해설 작가 연보
한국 무기의 역사 (큰글자)
살림 / 이내주 지음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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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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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소설,일반
이내주 지음
전쟁 승패의 결정적인 요인은 인간의 ‘창의성’에 있다. 하지만 이는 무(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과거의 실상을 아는 역사지식의 토대 위에서 형성되는 것이었다. 과거의 전쟁과 무기로부터 교훈을 얻어서 이를 기초로 현대전을 창의적으로 수행할 때, 전투에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선조는 어떤 무기를 갖고 외침에 대항했을까? 컴퓨터와 첨단항법장치 등을 이용한 현대전의 원천을 추적해보면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활, 칼, 창 등에 그 맥이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전통 무기에 대한 이해가 현대전 수행에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이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 속에는 선조들이 강토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와 땀이 서려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시간상으로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무기 유형상으로는 근력무기와 화약무기에서부터 직접적인 가해력이 없는 병서 같은 일종의 간접무기까지 잘 알려진 무기들을 선정하여 소개하고들어가며 / 우리 민족의 전통 무기, 활과 무예 / 전통 기병의 무기와 무예 / 우리의 전통 성곽과 무기 / 최무선과 화약무기 시대의 개막 / 조선의 개인화기 / 현대판 다연장 로켓포, 신기전과 화차 / 신구(新舊) 무기의 멋진 앙상블, 완구와 비격진천뢰 / 화기에 투영된 ‘세계화’의 흔적, 조총과 불랑기포 / 전통 신호체계와 수단, 봉수·깃발·악기 / 조상의 국방 지혜가 녹아 있는 보물창고, 병서 / 마치며, 선조들의 지혜를 잇는 후대의 무기개발에 바란다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51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한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현대판 다연장 로켓포 신기전, 시한폭탄의 원조 비격진천뢰, 최첨단 전국 무선통신망 봉화! 우리 선조들의 첨단 국방과학기술 노하우를 살펴본다! ▶ 내용 소개 전쟁 승패의 결정적인 요인은 인간의 ‘창의성’에 있다. 하지만 이는 무(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과거의 실상을 아는 역사지식의 토대 위에서 형성되는 것이었다. 과거의 전쟁과 무기로부터 교훈을 얻어서 이를 기초로 현대전을 창의적으로 수행할 때, 전투에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선조는 어떤 무기를 갖고 외침에 대항했을까? 컴퓨터와 첨단항법장치 등을 이용한 현대전의 원천을 추적해보면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활, 칼, 창 등에 그 맥이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전통 무기에 대한 이해가 현대전 수행에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이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 속에는 선조들이 강토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와 땀이 서려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시간상으로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무기 유형상으로는 근력무기와 화약무기에서부터 직접적인 가해력이 없는 병서 같은 일종의 간접무기까지 잘 알려진 무기들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김종철 시선집
문학수첩 / 김종철 (지은이), 강봉자 (엮은이)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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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소설,일반
김종철 (지은이), 강봉자 (엮은이)
2014년 작고한 ‘못의 시인’ 김종철 시인의 작품 중에서 아직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시 63편을 뽑아서 담은 <김종철 시선집>이 출간되었다. 2016년 7월에 문학수첩에서 발간된 <김종철 시전집>은 여덟 권의 시집에 실린 작품들을 한 권으로 묶은 것으로, 시전집의 시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고인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은 어땠는지를 알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김종철 시선집>에는 문학수첩의 발행인이자 40년 동안 고인의 동반자였던 강봉자 대표가 직접 고른 시 63편이 실려 있다. 강봉자 대표가 평소 좋아하던 작품들이기도 한 이 시들은 몇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엮은이 자신은 물론 김종철 시인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책 속에 간간이 실려 있는 이미지들은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서문 재봉 초청 공중전화 개인적인 문제 시각의 나사 속에서 나의 암癌 비 밤의 핵 나의감기 나의 잠 바다 변주곡 겨울 변신기 서울 둔주곡 서울의 유서遺書 떠남에 대하여 베트남의 칠행시七行詩 야성野性 닥터 밀러에게 죽음의 둔주곡遁走曲 ― 나는 베트남에 가서 인간의 신음소리를 더 똑똑히 들었다 만남에 대하여 죽은 산에 관한 산문 이 겨울의 한잔을 딸에게 주는 가을 네 개의 착란 흑석동에서 우리의 한강 아내와 함께 섬에 가려면 ― 오이도烏耳島 1 사람의 섬 ― 오이도烏耳島 5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아내는 외출하고 일기초日記抄 비의 가출 ― 목월 선생을 생각하며 시간을 찾아서 ― 시간 여행 2 오늘이 그날이다 1 겨울 나그네 고백성사 ― 못에 관한 명상 1 청개구리 ― 못에 관한 명상 35 조선간장 ― 못에 관한 명상 37 만나는 법 봄날은 간다 도시락 일기 상추쌈 금 그어진 책상처럼 칫솔질을 하며 못의 부활 첫 티샷을 위하여 독도는 못이다 대팻밥 ― 못의 사회학 3 니가 내 애비다 ― 못의 사회학 10 나 죽은 뒤 거룩한 책 칼국수 손톱을 깎으며 다시 티샷을 하며 유작遺作으로 남다 언제 울어야 하나 버킷리스트 내가 수상하다 부활 축일 제가 곧 나으리다 평생 너로 살다가 절두산 부활의 집‘못의 시인’ 일촌 김종철의 가려 뽑은 시 63편 “40년 전에 쓴 시들이 마음에 더욱 와닿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2014년 작고한 ‘못의 시인’ 김종철 시인의 작품 중에서 아직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시 63편을 뽑아서 담은 《김종철 시선집》이 출간되었다. 2016년 7월에 문학수첩에서 발간된 《김종철 시전집》은 여덟 권의 시집에 실린 작품들을 한 권으로 묶은 것으로, 시전집의 시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고인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은 어땠는지를 알 수 있다. 순례에 올랐다 가장 추운 날 적막한 빈집에 큰 못 하나 질러 놓고 헐벗은 등에 눈에 밟히는 손자 한번 업어 보고 돌아가신 어머니도 업어 보고 북망산 칠성판 판판마다 떠도는 나는 나는 나는 못대가리가 없는 별 못대가리가 꺾인 별 못대가리가 둥글넓적한 별 못대가리가 고리 모양인 별 못대가리가 길쭉한 별 못대가리가 양 끝에 둘인 별 이 모두가 나 죽은 뒤 나로 살아갈 놈들이라니 ―〈나 죽은 뒤〉 전문 이번에 출간되는 《김종철 시선집》에는 문학수첩의 발행인이자 40년 동안 고인의 동반자였던 강봉자 대표가 직접 고른 시 63편이 실려 있다. 강봉자 대표가 평소 좋아하던 작품들이기도 한 이 시들은 몇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엮은이 자신은 물론 김종철 시인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책 속에 간간이 실려 있는 이미지들은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법은 어떻게 부자의 무기가 되는가
부키 / 천준범 (지은이) /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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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
소설,일반
천준범 (지은이)
지난 25년간 우리나라 '재벌이 돈 버는 방법', 말 그대로 'How to'를 알려주는 동시에 그것을 막기 위해 '재벌 규제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재벌은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벌었을까?' '왜 재벌 총수들은 무죄 판결을 받는 걸까?' '우리의 삶과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에 대한 답을 찾는 한편, 주식과 관련 법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려준다. '재벌법'이란 '재벌이 돈 버는 방법'과 '재벌 규제법'이 서로의 원인과 결과이므로 동전의 양면처럼 똑같다는 의미에서 저자가 붙인 이름이다. 재벌법 기초 편에서는 재벌의 재테크 비법 중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밀어주기, 몰아주기, 통행세 수취 방법을 살펴보고, 중급 편에서는 합병과 분할, 자기주식과 지주회사의 개념을 알아본다. 고급 편에서는 주가를 이용해 합병하는 법, 지주회사 마법, 상장 폐지를 이용한 재테크 비법을 공개한다. 마지막에는 저자가 법조인으로서 제시하는 명쾌한 '법적 해결책'이 제시되어 있다. '재벌법'이라는 낯선 주제를 '치킨코리아'라는 가상 기업과 그것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복잡한 개념들을 그림, 그래프를 통해 쉽게 풀어주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들어가는 글 007 Level 1. 일단 치킨 가게부터 차려 봅시다 013 01 치킨코리아 창업기 015 | 02 3인의 시점: 재원, 우현, 영미 021 | 03 우현의 비밀 026 | 04 재벌(이 돈 버는 방)법 vs 재벌(을 규제하는) 법 031 | 05 주주, 사장 그리고 임직원 035 Level 2. 재벌법 기초 편: 법을 알면 돈은 스스로 증식한다 041 06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043 | 07 기초 1단계: 회장님 직접 밀어주기 052 | 08 기초 2단계: 회장님 회사에 몰아주기 068 | 09 기초 3단계: 회장님 회사 끼워 넣기 083 | 10 잘못 끼운 단추, 돌아갈 수 없는 길 093 Level 3. 재벌법 중급 편: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되는 주식 투자의 비밀 107 11 주식이란, 주식회사란? 109 | 12 중급 1단계: 합병과 분할 이용하기 113 | 13 중급 2단계: 자기주식 이용하기 128 | 14 중급 3단계: 지주회사로 마법 부리기 136 | 15 중급 보너스: 4949 판결 들여다보기 158 Level 4. 재벌법 고급 편: 상장과 상폐 뒤에 숨겨진 회사의 속사정 171 16 상장회사 주가에 관한 착각 173 | 17 고급 1단계: 주가 이용해 합병하기 190 | 18 고급 2단계: 주가 이용해 지주회사 만들기 205 | 19 고급 3단계: 주가 이용해 상장폐지하기 214 | 20 정리: 불편과 불법 사이 224 Level 5. 열쇠를 찾으면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 231 21 재벌법의 현실은 무죄 233 | 22 마스터키는 '공과 사'의 구별 239 | 23 세상을 바꾸는 세 글자 248 부록: 4949 판결과 치즈 통행세 판결 뜯어보기 260 나오는 글 272 주 274진짜 부자들은 왜 '법'부터 공부할까? 가장 '합법적'으로 가장 '많이 버는' 법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5년간 우리나라 '재벌이 돈 버는 방법', 말 그대로 'How to'를 알려주는 동시에 그것을 막기 위해 '재벌 규제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재벌은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벌었을까?' '왜 재벌 총수들은 무죄 판결을 받는 걸까?' '우리의 삶과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에 대한 답을 찾는 한편, 주식과 관련 법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려준다. '재벌법'이란 '재벌이 돈 버는 방법'과 '재벌 규제법'이 서로의 원인과 결과이므로 동전의 양면처럼 똑같다는 의미에서 저자가 붙인 이름이다. 재벌법 기초 편에서는 재벌의 재테크 비법 중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밀어주기, 몰아주기, 통행세 수취 방법을 살펴보고, 중급 편에서는 합병과 분할, 자기주식과 지주회사의 개념을 알아본다. 고급 편에서는 주가를 이용해 합병하는 법, 지주회사 마법, 상장 폐지를 이용한 재테크 비법을 공개한다. 마지막에는 저자가 법조인으로서 제시하는 명쾌한 '법적 해결책'이 제시되어 있다. '재벌법'이라는 낯선 주제를 '치킨코리아'라는 가상 기업과 그것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복잡한 개념들을 그림, 그래프를 통해 쉽게 풀어주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o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 강력 추천 o 80만 경제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카' 강력 추천 주식을 시작할 때 '회사법'부터 공부해야 하는 이유? 그래야 '기업 구조'와 '돈의 흐름'이 보이기 때문 최근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재테크, 그중에서도 단연 '주식 투자'다. '동학개미운동'이란 신조어의 탄생, 10대들이 교복을 입고 주식 거래장을 방문했다는 뉴스를 보면 '범국민적 관심사'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이에 부응해 서점가와 유튜브에는 주식 시장 읽는 법, 차트 분석법 등 '투자법' 관련 콘텐츠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사람들은 주식 투자는 '시장'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식을 발행한 '회사'에 하는 것이란 사실을 종종 놓치곤 한다. 물론 회사의 지배구조, 지분 변화를 읽을 수 있어야 투자에 성공한다는 얘기는 주식 투자의 기초 중의 기초다. 하지만 저자는 '회사법' 즉 이 책에서 말하는 '재벌법'까지 알아야 자신의 돈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왜일까? 투자자들이 주식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것처럼, 회사의 지배주주도 자사의 '주식과 법'을 이용해 재테크를 하기 때문이다. 상장회사의 '합병'을 예로 들어보자. 어느 날 A사와 B사가 합병한다는 소식이 퍼졌다. 많은 증권사가 합병 전 건설업종의 주가 상승을 예상했고, 시공 능력 국내 1위를 차지한 건설사 B의 주가도 당연히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곧 많은 소액 주주가 B사의 주식을 사들였는데, 합병 전 유망했던 B사의 실적이 부진해졌다. 예정된 주택 공급을 하지 않은 데다,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사실을 숨기는 바람에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 마침내 합병 결의가 이루어졌을 때, A사의 기업 가치가 B사의 약 2.5배라는 계산하에 합병 비율이 결정됐다. 이 합병으로 A사의 대주주인 회장은 합병회사의 지분율을 높이고 지배력을 강화하는 등 수혜를 보았지만, B사의 소액주주들은 손해를 입고 말았다.(201~203쪽 요약). 경제 뉴스에 흔히 등장하는 스토리다. 상장회사라면 보는 눈도 많아서 곧바로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를 텐데, 대체 왜 이렇게 하는 걸까? 우리나라는 상장회사가 합병할 때 회사의 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이 친절하게 '법'으로 정해져 있다(192쪽). 그래서 배당이나 사업을 조절해서 또는 좋은 기사나 나쁜 기사를 계속 내보내서 주가 변동을 일으킴으로써, 회장과 그들의 혈족에 유리할 때 합병을 해도 놀랍게도 위법 판결을 받지 않는다(200쪽). '법'을 따랐기 때문이다. 당신이 투자한 회사가 이렇게 뒤통수를 쳐도 처벌이 어렵다는 뜻이다. 저자가 '재벌법'이라는 낯설고 어려운 주제를 책으로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첫 번째 이유는 회장님 혹은 그 혈족들이 회사의 주식과 법을 이용해 '합법적'으로 어떻게 수익을 올리는지 그 노하우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서다. 회장님은 일감 몰아주기와 통행세 수취로 어떻게 이익을 얻을까?(초급 편) 자기주식은 왜 매수하는 걸까?(중급 편) 인적분할과 지주회사 전환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주주에게 무슨 영향을 미칠까?(고급 편) 그 구체적인 방법을 예시와 함께 조목조목 알려준다. 특히나 고급 편에서 지배주주들이 '자발적 상장폐지'와 '소수주주 축출제도(지배주주의 매도청구권)'를 이용해 어떻게 수익을 얻는지 파악하고 나면, 자신의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해갈 수 있다. '알면 벌고 모르면 당하는'이란 부제의 문구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붙은 것이다. 복잡한 경제 문제를 이렇게 쉽게 설명한 책은 없었다! 비즈니스 우화를 통해 배우는 '경제와 법'에 관한 상식들 2020년을 기준으로 국민연금이 주식에 투자한 금액은 130조 원이 넘는다. 주식 계좌가 없더라도 연금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이미 주식 시장의 큰손이라는 뜻이다. 이는 재벌법 문제가 다른 행성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돈, 안전, 미래가 걸린 문제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의 목표는 재벌과 관련된 경제와 법 개념을 '상식'처럼 알 수 있게 돕는 것이다. 법률 용어, 경제 용어를 낯설어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저자는 '치킨코리아'라는 가상 기업과 재원(대주주), 영미(일반 주주), 우현(대표이사)이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세 사람의 관점으로 문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계속 투자를 받아 성장한 치킨코리아가 주식을 모두 10만 주 발행했고, 그중 재원의 지분이 45%가 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의결권 10만 표 중 4만 5000표가 재원의 것이다. 재원의 지분은 과반수가 아니므로 이사 선출과 같이 중요한 문제를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없다. (…) 이때 치킨코리아가 자기주식 1만 주, 그러니까 전체 주식의 10%를 취득한다면 어떻게 될까?1만 주에 대해서는 의결권이 없어지고, 지분율을 계산하는 분모(즉, 발행 주식 총수)에서 빠진다. 원래 재원은 4만 5000주를 갖고 있어서 전체 10만 주 중 45%를 가졌는데,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하자 전체 9만 주 중 4만 5000주, 비율로 따지면 50%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재원은 회삿돈으로 자신의 지분율을 5% 높인 것과 똑같은 효과를 누리게 됐다.- 가상 기업 속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주식 투자에 필요한 배경지식과 경제 상식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주식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재벌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주, 주식, 상장회사의 개념을 풀어주고 자기주식, 의결권의 의미를 알려주는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간다. 언론에 종종 등장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경영권 프리미엄 같은 경제 상식도 알 수 있다. 특히 문제점으로 자주 거론되지만, 너무 복잡한 데다 주식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인적 분할과 지주회사의 마법'도 알기 쉽게 안내한다. 저자는 자세한 그림과 치킨코리아의 예를 통해서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홀딩스'에 관심을 갖지 않지만, 바로 그 무관심을 이용해 대주주들이 지배력을 강화하고, 일반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히고 있다고 설명한다. 재벌의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뒤를 쫓는 '법' 25년간 계속된 추격기를 한눈에 보다 우리의 '재벌 규제법'은 어떻게 생겼기에 왜 편법이니 꼼수니 비난받으면서도 재벌들은 무죄 판결을 받는 걸까. 사실 우리나라 법에는 재벌 규제법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재벌 현상이 벌어질 때마다 그에 대응하는 규제법을 급하게 덧붙인 탓에 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세법, 상법 등 법전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9~11쪽). 저자가 이 책을 쓴 두 번째 이유는 이렇게 흩어진 규제법들을 한 줄기로 모아서, '법의 구멍'이 '재벌의 재테크 비법'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관계를 한눈에 살펴보기 위함이다. 1990년대까지 유행했던 재벌(이 돈 버는 방)법은 1996년과 1998년에 새로 생긴 각 재벌법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이때 생긴 재벌법 두 개를 보면 같은 말이 들어 있다. 바로 '부당'이라는 단어다. 공정거래법에 들어온 것은 '부당 지원 행위'고 법인세법에 신설된 것은 '부당 행위 계산 부인'이다. 부당, 영어로는 unfair. 남과 다른 유리한 조건으로 회장과 거래하는 것은 어쨌든 불공평하다는, 그런 '직접 밀어주기' 식의 거래는 부당하다는 당시의 판단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처음 생긴 이 재벌법들을 간단히 '부당거래법'이라 부를 것이다. 하지만 거래 조건이 남과 달라 불공평하거나 부당한 것이 본질적인 문제였을까? 과연 이때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운 것일까? 이른바 '부당거래법'이 만들어진 후, 재벌(이 돈 버는 방)법은 마치 〈포켓몬스터〉의 피카추처럼 한 단계 진화하게 된다.- '법의 구멍'이란 무엇일까. 예컨대 '일감 몰아주기'를 금지하기 위해 1996년 신설된 공정거래법 23조에는 '부당하게 특수관계인 또는 다른 회사에 대하여 가지급금·대여금·인력·부동산·유가증권·무체 재산권 등을 제공하거나 현저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여 특수관계인 또는 다른 회사를 지원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조항이 있다(62쪽). 여기서 '현저히 유리한 조건'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 너무 비싸게 혹은 너무 싸게 거래하는 것이 현저히 유리한 조건일까? 그렇다면 '많이' 거래하는 것도 현저히 유리한 것일까?(76쪽) 법은 추상적일수록 적용하기가 어렵고, 특정 케이스를 규제하는 법은 다른 케이스에 적용시킬 수 없다. 이 법이 신설되자 재벌들은 '현저히 유리하지 않은 조건' 즉, 남들과 비슷한 조건으로 '더욱더 많은 거래'를 하기 시작했다. 명백히 합법적인 방법으로 재벌들은 수천 배 수익을 올리고 승계를 준비했다. 법의 구멍이란 이렇듯 빠져나갈 문이 꽤 열려 있다는 의미다. 저자는 재벌 대기업과 그에 투자한 외국계 기업, 그리고 일반 주주들을 두루 자문하다가 '재벌이 법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한다. 그가 25년간 벌어진 '재벌 규제법'과 '재벌이 돈 버는 방법' 사이의 추격기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려는 건 바로 '법의 현실'이다. 재벌 문제 판결에서 무죄가 나오는 건 전관예우 탓도 정경유착 때문도 아닌, 매우 단순한 '법'의 문제임을 밝히려는 것이다(236쪽). 책의 말미에서 저자는 법조인의 관점에서 해결책 또한 모색해 본다. 법에서 문제가 시작되었으니 법을 바꿈으로써 끝내보려는 시도다(248~258쪽). 저자가 제시하는 돌파구까지 읽고 나면, 재벌에 대한 뉴스에서 행간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금수저'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그럼 그렇지'라는 냉소를 내려놓고, 그것이 나의 가계와 우리 경제에 미치는 힘을 읽을 수 있다.들어가는 글-진짜 부자는 왜 법부터 공부할까?지난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재벌이 돈 버는 방법’의 비밀을 상세히 공개할 것이다. 그러나 재테크 책처럼 투자나 전략, 또는 마케팅을 통해 돈 버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은 아니다. 또 삼성이 어떻게 해서 휴대폰 사업을 성공시켰는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어떻게 만들고 팔았는지 그 비법도 나오지 않는다. 앞으로 펼쳐질 내용은 ‘재벌 기업’이 아니라 ‘재벌 가족’, 즉 개인으로서의 재벌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그 방법에 관한 것이다. 수백 배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재벌법을 누구나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상세하게 설명할 것이다. 지난 수십 년간 소수 전문가 사이에서만 은밀히 전수돼 온 이 비법을 이제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한다. 합법적으로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여러분만 모르고 있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는가. 모두가 공평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정보는 재벌 3세든 평범한 직장인이든 이제 막 사업을 시작했든 아직 학생이든 21세기를 사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재벌법이라는 동전의 앞면에 새겨진 내용이다. 06장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여러 계열회사의 사장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르게 하는 회장의 힘은 과반수 대주주로서의 힘만은 아니다. 실제로 모든 회장이 소속 회사의 과반수 대주주인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회장은 계열회사 협의회에서 사장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의장 역할을 넘어, 사장에 대한 직접적인 인사권을 행사해 왔다. 회장은 말 한마디로 계열회사의 사장들을 선임하고 해임할 수 있었다. 또그 힘을 이용해서 사장에게 직접 업무 지시를 내리고, 그 계열회사의 사장이 아닌데도 해당 회사의 핵심적인 의사 결정을 했다. 현실은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에서 그려진 모습 그대로였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재벌 그룹이라 불리는 회사는 이사회에서 선출된 대표이사가 회사를 대표하여 최후의 의사 결정을 하고 영업상 모든 행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상법 제389조에 따라 작동하지 않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단순하게 말하면, 회사와 회사가 지분 관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배와 배를 서로 끈으로 묶은 뒤, 맨 앞에 있는 배 하나만 끌면 다 같이 움직이게 되어 있어서다. 이는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서 회사를 설립할 때 회장 개인의 돈이 아닌 회사의 돈을 이용했기 때문인데, 이것은 회장이 회사를 설립하는 흔한 방법 중 하나다. 07장 기초 1단계: 회장님 직접 밀어주기재벌(이 돈 버는 방)법의 첫 단추는 이렇게 끼워졌다. 회장에게 ‘비싼 것을 싸게 파는’ 단순한 밀어주기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엄연히 가격표가 붙어 있는데도 그것을 싸게 판다면 곧바로 눈에 띈다. 특히 회사가 가지고 있는 비싼 것을 특정한 사람에게 싸게 팔면 그런 결정을 한 임원은 심각할 경우 은팔찌를 찰 수도 있다(업무상 배임죄). 그래서 언뜻 보기에는 가격표가 없어 보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권리’를 회장에게 주거나 싸게 파는 방법을 고안해 낸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실은) 비싼 것을 싸게 줘라.” 이것이 재벌법의 기초 중의 기초다. 바둑으로 따지면 정석 중의 정석이고, 천자문의 ‘하늘천 따지’와 같은 재벌법의 첫걸음이다. 대한민국의 재벌이라면 안 써 본 사람이 없을 정도고, 이른바 준재벌의 가족들도 이미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기초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는 무엇이 있을까?대표적인 것으로 ‘IP’라고 불리는 상표권이나 저작권과 같은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이 있다. 그리고 종이나 전자매체에 기록해 놓긴 했지만 역시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권리인 ‘증권security’도 여기에 속한다. 주식이나 채권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앞에서 말한 ‘마법 쿠폰’은 현실에서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라고 불리는 증권이다. 어렵지 않다. 보유자가 주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전환권 행사 통지를 회사에 보내면 그 회사의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마법과 같은 권리가 ‘CB’다. 원래 10만 원도 넘고 가장 싸게 사도 8만 5000원이나 되는 주식으로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전환사채를 무려 91% 폭탄 세일해서 7700원에 팔았고, 무언가에 눈이 멀어 주주들이 이것을 사지 않겠다 고 한 사건. 그것이 1996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마법이었다.
결정장애치유
쿰란출판사 / 이병준 (지은이) / 2022.05.25
12,000
쿰란출판사
소설,일반
이병준 (지은이)
아브라함은 포로로 끌려가던 조카 롯을 구해낼 만큼 위대한 용사로 유명하지만 믿음이 성장하기 전에 소심한 성격과 우유부단한 결정력으로 인해 종종 주변 사람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그랬던 그가 하나님의 맞춤교육을 통해 성장하여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바치라는 명령에 주저함 없이 즉각 순종하게 되었다. 결정장애자였던 아브라함이 빠른 결단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인물로 바뀌었다면 누구든지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이 생길 것이다. 이에 저자는 그 비밀을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 보고 싶어졌고, 상상력을 동원한 아브라함과의 인터뷰를 이 책에 담아냈다.머리말_ 아브라함은 결정장애자였다 1부 인터뷰 사전 정보 왜 현대사회는 결정장애자를 양산하나? 왜 신앙인도 결정장애자가 되나? 왜 아브라함은 부흥사들의 단골 메뉴였나? 왜 인터뷰 시기는 아브라함의 말년인가? 2부 아브라함을 부르신 필연적 이유 인터뷰 1.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나? 인터뷰 2. 왜 아브라함의 부름이 제2의 창조인가? 인터뷰 3. 왜 하나님은 선악과라는 안전장치를 만드셨나? 인터뷰 4. 왜 형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나? 인터뷰 5. 왜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을 떠나라고 하셨을까? 인터뷰 6. 왜 아브라함에겐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았나? 인터뷰 7. 왜 아브라함에게 신적 권위를 부여하셨나? 인터뷰 8. 왜 롯은 아브라함에게 보험이었을까? 인터뷰 9. 왜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오자마자 실수부터 했나? 인터뷰 10. 왜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은 사기에 해당했나? 3부 아브라함의 치유 과정 인터뷰 11. 왜 사라는 아브라함보다 일찍 죽었나? 인터뷰 12. 왜 하나님은 꼭 딜레마 상황일 때라야 개입하시나? 인터뷰 13.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부터 롯을 떼내셨나? 인터뷰 14. 왜 아브라함은 목숨 걸고 롯을 구했나? 인터뷰 15. 왜 하나님은 자신에게도 의무를 지우셨나? 인터뷰 16. 왜 가정에선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하나? 인터뷰 17. 왜 하나님은 이삭 탄생 전에 이름부터 바꾸어 주셨나? 인터뷰 18. 왜 이삭 탄생 전에 할례를 행하라 하셨나? 인터뷰 19.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셨나? 인터뷰 20. 왜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 하나뿐인가? 4부 믿음의 조상으로 우뚝 선 아브라함 인터뷰 21. 왜 아브라함은 중재자의 모델인가? 인터뷰 22.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지자로 세우셨나? 인터뷰 23. 왜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분리시키셨나? 인터뷰 24. 왜 강자가 약자에게 절절매나? 인터뷰 25. 왜 하나님은 이삭을 바치라 하셨나? 인터뷰 26. 왜 이삭은 죽기까지 순종하였나? 인터뷰 27. 왜 제네시스는 해피니스인가? 인터뷰 28. 왜 욥이 받은 갑절의 복은 고난을 견뎌서가 아닌가? 인터뷰 29. 왜 하나님의 기준은 때에 따라 다를까? 인터뷰 30. 왜 하나님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시나? 맺음말_ 결정장애의 치료제는 믿음이다아브라함은 포로로 끌려가던 조카 롯을 구해낼 만큼 위대한 용사로 유명하지만 믿음이 성장하기 전에 소심한 성격과 우유부단한 결정력으로 인해 종종 주변 사람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그랬던 그가 하나님의 맞춤교육을 통해 성장하여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바치라는 명령에 주저함 없이 즉각 순종하게 되었다. 결정장애자였던 아브라함이 빠른 결단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인물로 바뀌었다면 누구든지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이 생길 것이다. 이에 저자는 그 비밀을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 보고 싶어졌고, 상상력을 동원한 아브라함과의 인터뷰를 이 책에 담아냈다. ‘결정장애’라는 용어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요즘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의 내비게이션으로 시대를 극복하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한다.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워크룸프레스(Workroom) / 전은경 (지은이)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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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은경 (지은이)
지난 18년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200여 권이 넘는 잡지를 마감했던 전 월간 『디자인』 편집장 전은경의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이 출간되었다. 제목과 달리 노동요로 적합한 플레이리스트가 담긴 책보다는, 오랜 세월 그녀가 쌓은 “문화적 체험, 디자인에 대한 통찰, 편집장의 고단함이 음악과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직 다큐멘터리”다.어느 유명 디자이너의 짜증 - 조이 디비전 끝까지 들을 수 없는 자장가 - 막스 리히터 가와쿠보 레이의 요청 - 오노 세이겐 묘지공원 산책 - 얀 가르바레크, 힐리어드 앙상블 수영하면서 배운 것들 - 패션 피트 월요일이라는 핑계 - 이와무라 류타 가구 음악 - 브라이언 이노 밤은 부드러워 -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 한옥에 드러누워서 - 정가악회 2019년에서 2020년으로 넘어갈 때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OST 과거의 오늘 - 웨더 리포트 봄이 왔다 - 막스 리히터 초여름이 왔다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OST 완벽한 바캉스 - 안테나 우주배경복사 디자인 - 마이크 올드필드 교정지를 기다리며 - 빌 에번스 트리오 기쁨의 말을 듣기 - 언드라시 시프 삶에는 손잡이가 없다 - 로버트 글래스퍼 트리오 인생 배경 음악 - 엔니오 모리코네 감정의 안전거리 - 사카모토 류이치 마감이 끝난 날 밤 - 팻 메시니 그룹 모기는 싫어 - M83 편집자의 글, 최고의 각성제는 시간 없음 - 스티브 라이히 거스름돈은 받지 마 - 버나드 허먼 낯선 호텔에서 - 랠프 타우너, 볼프강 무트슈필, 슬라바 그리고리안 보기 좋은 악보가 음악도 좋다 - 존 케이지 라 스칼라 - 클라우디오 아바도, 런던 심포니 오케스라 음악은 독서 - 핑크 플로이드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흩날리고 - 피에트로 마스카니 우아하게 사는 법 - 엔리코 피에라눈치, 마크 존슨, 가브리엘레 미라바시 사탕 같은 시티 팝 - 타케우치 마리야 일 년에 몇 번씩 - 유재하 음식과 패션과 감각 - 존 애덤스 1984 -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맛없는 건 안 먹어 -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디자이너들의 무덤 - 모임 별 인내심을 가지고 듣는 연습 - 케틸 비외른스테드, 데이비드 달링, 테르예 립달, 존 크리스텐센 지구 대탐사 - 얀 가르바레크 그룹 썸웨어 - 레너드 번스타인 9월 15일에 듣는 노래 - 팻 메시니와 라일 메이스 춤이 필요한 이유 - 피나: 춤춰라, 춤춰라 그렇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OST 피나 바우슈 -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 영화처럼 - 팻 메시니 행복의 감각 - 키스 자렛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앨범 - 비틀스 LP 플레이어도 없으면서 - 존 콜트레인 오늘이 제일 재밌어 - 로저스와 해머스타인 니벨룽겐의 반지와 기계 장치 - 리하르트 바그너 마성의 데이비드 보위 - 데이비드 보위 시간을 대충 알려 주는 시계 - 데이브 발렌틴 보기 위한 또 다른 방법 - 토르드 구스타브센 트리오 처음 가 보는 곳이 늘어날 때마다 - 아누아르 브라헴 결정적인 순간을 나랑 함께한 옷 - 샤카 칸 일상에서 쉬는 행위 - 브래드 멜다우 천둥소리 - 박지하 마감을 기념하며 - 찰리 헤이든고단한 마감의 나날을 함께한 음악들 음악을 틀어 놓아야 일이 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음악이 일에 방해가 되는 사람이 있다. 전은경은 후자에 속했던 사람이다. “음악이 좋으면 좋은 대로 정신이 팔려 집중력이 저만치 달아나고, 싫으면 싫은 대로 거슬”리는 그녀는 정작 글을 쓰거나 마감할 때는 음악을 잘 듣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마감이 시작되기 직전, 일하는 틈틈이,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며 듣던 음악이 없었다면 그녀의 삶은 몹시 팍팍했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음악은 그렇게 고단한 나날을 그녀와 함께하며 마감의 긴장을 풀어 주었던 음악들이다. 18년 전 기자 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그녀는 자신이 이렇게 오래 기자로, 편집장으로, 디렉터로 잡지를 만들 줄은 몰랐을 것이다. 월간 『디자인』 “400호 기념호를 진행하면서 500호도 내가 할 것이라고는 당연히 생각하지 않았다. 1년도 아니고 8년 4개월 후의 일을 누가 알겠나? 그냥 한 달 한 달 바쁘게 일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며 담담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그녀는 “겨우겨우 마감을 맞추면서 나 자신에게 주먹질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걸쳐 특집을 기획하고, 여러 나라를 오가며 전시와 행사를 취재하고, 수많은 국내외 디자이너와 전문가를 인터뷰하며 쌓인 시간은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재즈와 클래식, 영화 OST와 국악, 시티 팝, 보사노바,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 소개된 음악만큼이나 많은 사연과 함께.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이란 이런 재미있는 글을 쓸 좋은 핑곗거리이자, 이제야 비로소 마음 편히 음악을 들으며 원고를 마감할 수 있게 된 그녀가 독자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피터 새빌은 영국의 포스트 펑크록 밴드 조이 디비전의 첫 번째 앨범을 위해 『케임브리지 천문학 대백과사전』에 실린 초신성의 방출선 스펙트럼 이미지를 차용했다. 에고로 가득 찬 사람의 마성의 디자인이 아닐 수 없다. 1979년에 나온 앨범이지만 어쩐 일인지 힙스터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등극해 패션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를 비롯해 유니클로에서도 『미지의 즐거움』 앨범 커버를 활용한 티셔츠를 선보인 바 있다. 록 밴드 앨범에서 티셔츠와 에코백으로 매체를 갈아타더니 패션 브랜드로 승화된 듯하다.가끔 뵐 때마다 좋은 책을 선물해 주시는 어떤 서점 대표님을 연말에 만났을 때, 내 상태를 어찌 알았는지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집 『처음 가는 마을』을 건네면서 이렇게 말했다. “편집장님, 77쪽을 보세요.” “바싹바싹 말라가는 마음을 남 탓하지 마라”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자기 감수성 정도는」이라는 시였다. 시를 읽을 마음의 여유는 없었지만, 내 마음이 강퍅하게 느껴질 때마다 내 감수성 정도는 스스로 관리해 보려고 빌 에번스를 듣는다.흔한 이름 12위쯤 할 것 같은 은경 대신 수전 손택, 프랑수아즈 사강 같은 이름이었으면 나도 훨씬 멋진 글을 썼을 터라고, 이름 탓을 해 본다. 매달 마감의 고비는 편집자의 글을 쓰는 일이었다. 오랫동안 많은 기사를 쓰고, 한 달에 40쪽이 넘는 특집도 잘도 쳐냈건만, 겨우 A4 한 장밖에 안 되는 분량인데 그걸 쓰는 게 어려웠다.각성제를 먹는 것처럼 집중과 긴장을 하고 싶어서 스티브 라이히의 『18인의 음악가를 위한 음악』을 듣기도 한다. 필립 글래스와 함께 미니멀리즘 음악의 개척자로 이름난 스티브 라이히의 대표작인 『18인의 음악가를 위한 음악』은 거의 1시간 분량이다. 반복적으로 들리는 음계를 따라가다 보면 적당한 긴장감이 생기는데 마감을 독촉하는 것처럼 들린다. 이 곡이 끝나기 전에 편집자의 글을 다 쓴다,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이다.『달의 어두운 면』은 시적인 가사로 자본주의를 비난하고 시간, 돈, 광기, 죽음처럼 사람들을 허무하고 미치게 만드는 것들을 다룬다. 예전에는 핑크 플로이드를 잘난 척하는 음악광들이나 좋아하는 밴드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음악을 만든다는 게 책 한 권을 쓰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음악과 독서는 비슷한 경험이다. 내가 사서라면 이 앨범은 철학 서가에 꽂아 두겠다.바로크 시대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텔레만의 음악이 21세기 직장인이 식사할 때 어울리는 음악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누군가 “베토벤 교향곡 같은 뜨거운 음악은 타펠무지크로 적합하지 않다”라고 한 말에는 크게 공감한다. 천천히 세공하는 듯한 텔레만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고, 물 흐르듯 이어져 맛없는 걸 먹어도 체할 일은 없을 것 같다.황량한 풍경을 배경으로 수화기를 들고 있는 사람의 손을 포착한 사진이 쓸쓸하면서도 초현실적이다. 누구의 사진인가 했더니 독일의 현대 음악가 닐스 프람의 아버지이자 ECM의 사진가로 잘 알려진 클라우스 프람이었다. 이 앨범의 뒤 커버에 등장하는 팻 메시니와 피아노를 맡은 라일 메이스의 사진도 좋다. 팻 메시니를 들을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뭘까 생각해 보니, 그것은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은 방황하는 마음을 부추기는 것이었다.잡지와 다르게 약속했던 시간을 한참 넘기긴 했지만 이 원고 또한 이제 슬슬 마감할 시간이다.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이것저것 잡다하게 듣는 나의 음악 취향을 알아 가면서 온전히 나랑 하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무언가를 기념하기 위해 마감했던 것과 달리 마감을 기념하며 무얼 들어 볼까 뒤적거리다가 찰리 헤이든의 『야상곡』을 골랐다. 사라 베이더의 책 『디자인을 한다는 것』에 실린 피터 새빌의 말은 너무 웃기고 짜증이 느껴지면서도 서글프게 느껴지는 멘트가 아닐 수 없다.
원자력발전의 사회적 비용
미세움 / 김해창 (지은이)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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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움
소설,일반
김해창 (지은이)
원자력발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또한 관련 비용, 특히 사회적 비용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올해로 후쿠시마원전참사 7년을 맞았다. 과연 우리는 그간 어떤 교훈을 얻었는가. 원전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비용에 적잖은 예산이 들어갔다. 경주·포항지진으로 놀란 지역주민들은 아직도 원전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간 원전에 대해 부분적으로 고민해왔던 것을 원전과 사회적 비용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총체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크게 6장으로 구성된다. 탈핵운동을 해온 개인 경험과 탈핵전문가집단, 그리고 국내외 경제학자, 시민단체 활동가의 기본적인 연구가 기반을 이룬다. 우리 사회가 원자력발전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탈원전에너지전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왜 원자력발전의 사회적 비용을 말하는가 추천하는 글 1 추천하는 글 2 1 원자력발전의 빛과 그림자 원자폭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안전신화의 붕괴-원전참사의 교훈 방사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2 원자력에너지를 보는 판단기준 원전은 안전한가 원전은 경제적인가 원전은 대체가능한가 원전은 민주적인가 3 사회적 비용이란 무엇인가 사회적 비용의 개념 자동차의 사회적 비용 원자력발전의 직접비용과 사회적 비용 4 원자력발전과 비용산정 방식 원전 발전원가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값싼 원전 발전단가’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가 원전 발전원가, 이래도 싼가 정확한 원전 발전원가 시산을 위한 과제 5 원자력발전의 사회적 비용의 실제 원전사고 피해·보상비용 원전의 정책비용 안전규제비용 입지갈등비용 원전해체비용 사용후핵연료처리비용 6 탈원전에너지전환의 가능성과 사회적 비용 에너지전환의 경제적 효과 탈원전을 위한 정책 제언 에너지전환은 마인드 전환에서부터 에필로그: 나는 왜 한수원 비상임 이사가 되었나 주 참고문헌왜 원자력발전의 사회적 비용을 말하는가 과연 우리에게 원전이란 무엇인가? 전력생산에서 원전의 자리매김은 어떠해야 할까? 원자력발전과 관련돼 우리 사회가 지불해야 할 비용은 또한 어느 정도일까? 원전의 사고비용은 물론, 폐로비용, 사용 후 핵연료처리비용 등 지금까지 원전의 발전원가에 제대로 포함되지 않았던 비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그리고 그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원전은 과연 지역경제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까? 탈원전 에너지전환정책을 추진하는 새 정부의 방향은 과연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추진의지는 확실한 것인가? 이러한 면에서 우리는 원자력발전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원자력발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또한 관련 비용, 특히 사회적 비용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올해로 후쿠시마원전참사 7년을 맞았다. 과연 우리는 그간 어떤 교훈을 얻었는가. 원전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비용에 적잖은 예산이 들어갔다. 경주·포항지진으로 놀란 지역주민들은 아직도 원전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당국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도 원전업계는 원전이 안전하고 값싼 발전원이며, 원전수출만이 살길이라고 외치고 있다. 체르노빌, 후쿠시마의 참상은 아직도 남의 나라 이야기같이 들린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그간 원전에 대해 부분적으로 고민해왔던 것을 원전과 사회적 비용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총체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크게 6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은 원자력발전의 빛과 그림자를 다룸으로써 원자폭탄 제조의 역사와 원자력발전의 평화적 이용에 대해 소개한다. 체르노빌·후쿠시마참사를 통해 원전 안전신화의 붕괴 실상을 알리고, 그동안 안전경시의 원자력정책 실태와 원전사고의 피해 및 영향에 대해 소개한다. 제2장은 원자력에너지를 보는 판단기준을 소개한다. 그것은 크게 안전성, 경제성, 대체가능성, 민주성을 들 수 있다. 안전성은원전사고의 취약성과 사용 후 핵연료처리의 어려움에 대해 다룬다. 경제성은 원전의 발전단가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원전 전기가 결코 값싸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대체가능성은 원전의 대안으로서의 재생가능에너지와의 비교, 지구온난화에 대한 실질적 기여 문제를 다룬다. 민주성은 주민수용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말하는데 공론화 과정에서의 지역참여 여부 등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한다. 제3장은 사회적 비용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룬다. 사회적 비용의 개념을 토대로 자동차의 사회적 비용을 통해 사회적 비용의 실제 적용을 이해하고 원자력발전의 직접비용과 사회적 비용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제4장은 원자력발전과 비용에 대해 다룬다. 원자력의 발전원가가 타당한가, 총괄원가방식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룬다. 다른 전원과 발전비용을 비교한다. 발전원가가 공개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일본의 사례를 통해 ‘값싼 원전 발전단가’를 만들어내는 ‘꼼수’를 고발한다. 그리고 정확한 원전 발전원가 시산을 위한 과제를 알아본다. 제5장은 원자력발전의 사회적 비용의 실제를 다룬다. 원전의 직접비용을 제외하고, 원전의 사고대응비용, 정책비용, 입지갈등비용, 폐로비용, 사용 후 핵연료처리·모니터링비용 등을 구분해 소개하고 사고대응비용은 후쿠시마원전의 손해배상비용을 통해 그 규모를 제시한다. 원전 유치와 관련해 지역지원비용 등을 국내외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제6장에서는 탈 원전에너지전환을 위한 사회적 비용을 모색한다. 에너지전환의 필요성 및 경제적 효과와 탈원전을 위한 정책 제안 그리고 무엇보다 에너지전환을 위한 의식, 생활양식, 제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그간 탈핵운동을 해온 개인 경험과 탈핵전문가집단, 그리고 국내외 경제학자, 시민단체 활동가의 기본적인 연구가 기반을 이룬다. 우리 사회가 원자력발전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탈원전에너지전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내일의 뉴스레터
스리체어스 / 스티비 (지은이)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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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체어스
소설,일반
스티비 (지은이)
초 개인화 시대,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이 바뀌었다. 개개인의 메일함은 어느 때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의 도착지다. 기업과 미디어, 작가와 저널리스트 모두 이메일을 쓰는 시대다. 기업은 자사의 서비스와 상품을 알리기 위해, 프리랜서와 작가는 지속 가능한 창작을 도모하기 위해 메일을 택했다. 모두가 다른 목적으로 이메일을 만드는 만큼, 그 전략과 과정 모두가 다를 수밖에 없다. 뉴스레터는 언제 발송해야 할까? 성과는 언제 확인해야 가장 빠르고 정확할까? 성공한 뉴스레터들은 어떤 고민을 거쳤을까?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을 때 이메일은 성공적인 브랜딩과 설득력 있는 마케팅 전략이 된다.프롤로그 ; 무작정 모은 데이터, 리포트가 되기까지 1_ 지금, 이곳의 뉴스레터 스팸 메일에서 양질의 콘텐츠로 뉴스레터가 할 수 있는 것 먼저 다가가는 뉴스레터 마케팅 〈요기요 디스커버리〉 ; 뉴스레터는 차별화 전략 2_ 뉴스레터, 어떻게 만들까? 인력과 시간 구독자 모으기 구독자 파헤치기 〈뉴닉〉과 〈오렌지레터〉 ; 피드백 받기 3_ 내 뉴스레터, 얼마나 성공했을까? 성과 정확히 보는 법 다섯 가지 기준으로 보는 성과 지표 성과는 언제 확인해야 할까 구독자가 원하는 뉴스레터 찾아가기 4_ 뉴스레터로 수익 만들기 크리에이터 경제,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 뉴스레터는 어떻게 돈을 벌까 다양한 수익화 사례 〈쫌아는기자들〉 ; 지속 가능한 뉴스레터 에필로그 ; 이메일 마케팅의 미래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콘텐츠“뉴스레터는 나 스스로가 플랫폼이 되는 일이다. 그게 뉴스레터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스티비의 임호열 대표는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일을 ‘나 스스로가 플랫폼이 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각각의 뉴스레터는 개별의 목표를 가진 채 수없이 다양한 구독자를 만난다. 클릭부터 이메일을 읽고, 닫는 모든 과정이 하나의 세계관과 플랫폼을 경험하는 일이다. 그래서 구독자의 경험 일체를 설계하고, 그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날카로운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 일각에서는 지금의 뉴스레터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 진단한다. 대부분의 레거시 미디어가 다양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뉴스레터를 펴내고 있고, 기업은 자사의 활동과 미션을 전달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개인이 발행하는 뉴스레터도 그 목적은 다양하다. 꾸준한 콘텐츠 생산을 위해서, 구독자에게 자기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 자신을 브랜딩하기 위해서 개인은 자신의 시간을 소요하며 뉴스레터 콘텐츠를 제작한다. 모두가 다른 미션과 다른 세계관, 다른 콘셉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뉴스레터를 설계하고, 그 힌트를 얻는 일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스티비 팀이 펴낸 《내일의 뉴스레터》는 그러한 뉴스레터 설계의 도면을 제공하고자 수많은 데이터와 설문을 엮어 풀어낸 결과물이다. 인포그래픽과 간결한 명제로 압축된 정보를 전달해야 했던 마케팅 리포트에서 더 나아가, 스티비 팀이 지켜보고 분석한 한국의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가 하나의 흐름으로 엮었다. 지금 스티비 팀이 주목하는 2023년의 트렌드는 수익화다. 서브스택으로 시작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한순간의 유행을 넘어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의 콘텐츠 소비는 알고리즘과 블랙박스에 갇힌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알고리즘이 대행한 선택에 편승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블랙박스에 갇힌 데이터가 플랫폼 사이를 부유하며 떠다니는 시대에 산다. 그 과정에서 콘텐츠를 생산한 이들도, 소비한 이들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생긴다. 생산자는 플랫폼의 입맛에 맞춰야 한다. 인스타그램의 태그 행렬과 검색 노출의 공식이 그를 방증한다. 소비자는 플랫폼의 입맛에 맞춘 불만족스러운 콘텐츠의 숲에서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 헤매야 한다. 누구에게도 생산적이지 않은 시간이다. 뉴스레터는 그 선택권을 플랫폼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부여한다. 생산자는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펴내고, 구독자는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낸다. 기업들이 점차 소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서 그것만으로도 영양가를 가진 콘텐츠를 생산하는 쪽으로 흐름을 변경하고 있는 이유다. 초개인화 시대, 오히려 뉴스레터가 더 큰 잠재력을 가진 건 이러한 이유 때문일지 모른다. 콘텐츠의 홍수에서는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콘텐츠가 살아남기 때문이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지금의 콘텐츠 소비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콘텐츠를 직접 탐색하고 발견한다. 대형 플랫폼의 정보 과잉, 광고로 인한 피로감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채널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이러한 환경 변화와 함께 뉴스레터를 제작할 수 있는 편리한 발행 도구가 등장했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뉴스레터를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뉴스레터가 등장했다. 나에게 맞춘 듯한 콘텐츠를 전하는 뉴스레터는 이러한 초 개인화 시대에 알맞은 매체였다.” “나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비되는 뉴스레터가 많아지면서 덩달아 이메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 좋아졌다. 이메일은 오래되고 낡은 채널이라는 기존의 인식과 달리, 이메일 뉴스레터가 MZ 세대의 주요 콘텐츠 소비 채널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메일은 다른 마케팅 채널과 다르다. 고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예를 들어 SNS 광고의 경우, 광고가 고객의 눈에 띄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이메일은 먼저 고객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갈 수 있다. 이러한 이메일 마케팅의 강점은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 즉 고객 여정의 특정한 단계에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대화는 심리다
유노북스 / 오수향 (지은이)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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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오수향 (지은이)
왜 같은 말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까? 어떤 사람은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불통을 야기하는 태도로 타인을 대한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조하리의 창 이론’이라고 한다. 대화만 하면 오해가 생기고 불안한 이유는 모든 사람이 저마다 다른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기 때문이다. 오해를 피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 가고 싶은가? 심리를 알면 모두 해결된다.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방식을 뜻하는 ‘프레임’을 들여다보면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대화할 때 연신 얼굴이나 물건을 만지작거리는 ‘피노키오 증후군’ 양상을 알면 상대방에게 더 신뢰를 주는 행동을 할 수 있다. 《모든 대화는 심리다》에는 48가지 심리 법칙과 풍성한 사례가 담겼다. 국내 1호 심리 대화 전문가 오수향은 기업 특강, 가정 상담, 취업 준비생 트레이닝을 해 오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토대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해가 생기는 심리적 이유와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심리 대화법을 세세하게 안내한다. 심리를 알면 대화가 달라지고, 대화가 달라지면 관계가 달라진다. 같은 말도 마음을 움직이게 하면 상대방은 나에게 ‘예스’를 외칠 것이다. 이제부터 오해를 피하고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해 보자. 이 책으로 대화할 때마다 불안하고 답답했던 감정을 날려 버리고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마음을 알아야 대화가 잘된다, 오해를 풀어야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제1장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의 밑바닥에는 ‘오해’가 있다 01. 우리는 서로 오해할 수밖에 없다 / 조하리의 창 이론 02. 사람은 거의 모든 것을 착각한다 /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 03. 첫인상이 다음 상황을 결정한다 / 인지적 구두쇠 효과 04. 누군가가 나를 부정하면 참을 수 없다 / 확증 편향 심리 05. 뇌는 본능적으로 내 편을 알아본다 / 아미그달라의 이분법 06. 자존감의 높이만큼 사랑할 수 있다 / 자격지심의 이유 07. 잦은 거짓말이 죄는 아니다 / 본능적 거짓말 제2장 애초에 오해를 사지 않는 ‘노하우’가 있다 08. 말도 빨리 주워 담으면 한결 낫다 / 사과의 스킬 09. ‘아’ 다르고 ‘어’ 다르다 / 프레임 탈피 효과 10. 있어 보이는 말도 알아듣기 힘들면 쓸모없다 / 전문 용어 중독 증후군 11. 비속어는 나의 품격을 갉아먹는다 / 비속어 방어기제 12. 사투리는 억울하게 오해를 살 수 있다 / 말투 심리 13. 잘 고른 단어는 말도 야무지게 만든다 / 어휘력의 척도 14. 발음만 잘해도 호감형이 된다 / 발음 교정의 효과 15. 말의 영향력을 좌우하는 제스처의 힘 / 피노키오 증후군 16. 영혼 없는 리액션은 내 편도 돌아서게 만든다 / 동조 효과 17. “내 말 아직 안 끝났어요”라고 들었다 / 대화의 1-2-3 법칙 제3장 내가 하는 말이 곧 ‘내 마음’ 상태다 18. 자기 비하를 포장하는 과한 겸손 / 자아 인정 19. 마음도 오락가락하는 ‘같아요’ / 불확실성 감소와 관계 20. 남에게 책임을 미루는 ‘아무거나요’ / 의존성 인격 장애 21. 남을 탓하는 ‘때문에’ / 감사 포용형 단어 효과 22.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 / 이분법적 사고 23. 습관적으로 ‘아니’라고 말해 버린다 / 심리적 안정장치 24. 장황한 말은 의미도 쓸데없게 만든다 / 15초 효과 25. 감시가 아닌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 / 호손 효과 26.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나 / 착한 아이 콤플렉스 제4장 ‘상대방 마음’에 안착하는 방법이 있다 27. 나와 닮은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다 / 유사성의 법칙 28. 미운 딱지 대신 긍정 라벨을 붙인다 / 레테르 효과 29.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곳이 있다 / 콤플렉스의 지표 30. 나니까 충고해 준 건데 왜 기분 나빠 할까? / 자신감 착각 효과 31. 대화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 성향 중심 대화법 32. 눈높이 맞춤 학습이 효과도 뛰어나다 / 말투 따라 하기 효과 33. 많이 말해야 할 때는 따로 있다 / 육하원칙 효과 34. 잘 들을수록 잘 통한다 / 경청 효과 35. 잘 듣겠다고 펜을 드는 습관 / 심리적 압박 제5장 대화가 달라지면 ‘관계’도 달라진다 36. 팩트와 의견을 구분하라 / 선입견에 의한 오류 37. 회사어와 일상어는 다르다 / 업무 대화의 5가지 법칙 38. 상대방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들지 않는다 / 인식론적 동기 효과 39. 대화에서 지지 않는 첫마디, ‘예스(Yes)’ / 초두 효과 40. 입단속 시켜야 한다면 비밀이 아니라 약점이다 / 비밀 공유의 룰 41. 말에 맞는 패션은 필수 / 패션 정치 효과 제6장 ‘이해’ 없이 잘되는 인간관계는 없다 42. 바로잡는 비판, 깎아내리는 비난 / 비판의 틀 효과 43. 칭찬은 한 발 나아가게, 아첨은 한 발 퇴보하게 만든다/ 아첨의 등급 44. 좋은 점을 말할 때만 비교하라 / 대조 효과 45. 질문을 조금만 바꾸면 관계가 달라진다 / 열린 질문 효과 46.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죄송하다고 해야 할까? / 친교의 패턴 47. 듣고 싶은 대답을 먼저 해 준다 / 말하기의 다이아몬드 방식 48. 상대방은 내 말만 들어 줄 여유가 없다 / 알맹이 소통법관계는 대화가 결정하고 대화는 심리가 결정한다! 오해를 피하고 마음을 여는 심리 대화법 호감형이 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기회를 잡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대화법 책을 읽는다.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도통 대화가 풀리지 않고 인간관계는 어렵기만 하다! 무엇을 놓친 걸까? ‘오해는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대화와 관계는 반드시 오해를 동반한다. 우리는 누군가와 대화할 때 평소 습관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의 마음은 물론 나 자신의 마음도 고려하지 않는 대화 태도는 오해와 갈등을 일으키고 관계를 어긋나게 만든다. 그러므로 사람 사이에 작용하는 심리를 알면 대화도, 관계도 마법처럼 바꿀 수 있다. 왜 같은 말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까? 어떤 사람은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불통을 야기하는 태도로 타인을 대한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조하리의 창 이론’이라고 한다. 대화만 하면 오해가 생기고 불안한 이유는 모든 사람이 저마다 다른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기 때문이다. 오해를 피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 가고 싶은가? 심리를 알면 모두 해결된다.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방식을 뜻하는 ‘프레임’을 들여다보면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대화할 때 연신 얼굴이나 물건을 만지작거리는 ‘피노키오 증후군’ 양상을 알면 상대방에게 더 신뢰를 주는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감시한다가 아닌 관심을 준다는 느낌의 ‘호손 효과’를 이용하면 상대방을 다그치지 않고도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그의 말투를 따라 하고 관심사를 언급해 효과적으로 대화를 이어 가는 ‘유사성의 법칙’, 상대방의 성별, 성향 등에 따라 대화 방식을 조금씩 바꾸는 ‘성향 중심 대화법’을 사용하면 우리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모든 대화는 심리다》에는 48가지 심리 법칙과 풍성한 사례가 담겼다. 국내 1호 심리 대화 전문가 오수향은 기업 특강, 가정 상담, 취업 준비생 트레이닝을 해 오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토대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해가 생기는 심리적 이유와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심리 대화법을 세세하게 안내한다. 심리를 알면 대화가 달라지고, 대화가 달라지면 관계가 달라진다. 같은 말도 마음을 움직이게 하면 상대방은 나에게 ‘예스’를 외칠 것이다. 이제부터 오해를 피하고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해 보자. 이 책으로 대화할 때마다 불안하고 답답했던 감정을 날려 버리고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불통의 또 다른 말 ‘오해’ 마음을 읽으면 관계의 문이 보인다 “내 말은 그게 아니라니까요.” “말투가 왜 그래?” “왜 내 말에 트집 잡아?” 소통이 쉽지가 않다. 우리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 ‘호감형’,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의도치 않은 말 한마디, 무심코 한 작은 행동으로 ‘답답한 사람’, ‘불통’, ‘믿을 수 없는 사람’이 돼 버리고 만다. 그래서 수많은 책에서 해결 방법을 찾지만 기대와는 달리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간관계를 이루는 기본이자 가장 큰 핵심을 놓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모든 대화는 심리’라는 것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처럼 모든 사람은 마음이 다르다. 또 복잡하다. 이를 심리학의 ‘조하리의 창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미국 심리학자 조셉 루프트와 해리 잉햄은 사람의 마음을 사분면의 창문으로 비유했다. 각각 ‘열린 창’, ‘숨겨진 창’, ‘보이지 않는 창’, ‘미지의 창’이고 각 영역이 차지하는 크기에 따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불통을 야기하는 태도로 타인을 대하는 것이다. 사람은 ‘조하리의 창 이론’을 포함해 갖가지 심리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화에서, 관계에서 ‘오해’를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 사이에 작용하는 심리를 알면 대화도, 관계도 마법처럼 바꿀 수 있다. 국내 1호 심리 대화 전문가 오수향은 기업 특강, 가정 상담, 취업 준비생 트레이닝을 해 오면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토대로 《모든 대화는 심리다》에서 오해가 생길 수밖에 없는 심리적 이유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세세하게 안내한다. 이를 통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관계는 대화가 결정하고 대화는 심리가 결정한다! 오해가 생기고 급기야 관계까지 틀어지는 이유의 대부분은 잘못된 언어와 행동 습관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오해를 일으키는 원인을 무심코 일으킨다. 실제 조사 결과 직장인의 89퍼센트가 말실수를 해서 곤란을 겪는다고 한다. 뒷담화가 27.6퍼센트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잘못된 단어 사용, 때와 상황 및 상대방에게 적절치 않는 말실수, 비속어와 은어 사용순이었다.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되는 말버릇이나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지나치게 겸손한 태도는 오히려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든다. 자신감 없어 보이는 말투인 ‘같아요’, ‘아무거나요’ 대신 ‘합니다’로 정확하게 의견을 전달해야 하고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려 비호감을 주는 말투인 ‘때문에’, ‘틀렸어요’ 대신 ‘덕분에’, ‘다르다’로 나와 상대방을 함께 높여야 한다. 또한 많은 오해가 나만의 관점으로 말을 전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상대방의 직종, 연령, 성별 등에 따라 전달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또 상대방의 콤플렉스를 파악하고 되도록 건들지 않아야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 갈 수 있다. 우선 선입견을 버리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대표적으로 ‘레테르 효과’는 부정적인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이다. ‘당신은 원래 그런 사람이야’, ‘그럴 줄 알았어’라고 생각하는 대신 ‘인상이 좋은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때와 장소에 맞게 일상에서 쓰는 말과 비즈니스 언어를 구분하고 말의 공정성을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흥미로운 예로 제2차세계대전 당시 생존 기술의 하나였던 ‘비밀 공유 대화법’이 있다. 현재도 많은 사람이 일상 대화에서 사용하는데, 쉽게 유대감을 형성하지만 자칫 배신당할 수도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유용한 비밀은 실수나 실패담, 작은 약점 등이지만 털어놓으면 안 될 비밀은 비방, 뒷담화다. 대화만 하면 생기는 불안에서 벗어나라! 오해를 피하고 마음을 여는 심리 대화법 모든 대화는 심리다. 우리는 언제나 오해하고 반대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심리 대화법을 사용하라. 다른 사람과 같은 말을 해도 상대방은 나에게 ‘예스’라고 할 것이다. 어느새 나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 ‘호감형’, ‘신뢰받는 사람으로 거듭난다. 《모든 대화는 심리다》에는 48가지 심리 법칙, 풍성한 사례와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심리와 대화의 상관관계, 마음 상태가 대화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다. 그동안 성급한 추측과 불확실한 판단으로 어렵기만 했던 대화와 관계에서 벗어나 나 자신과 상대방을 이해하고 흔들리지 않는 관계에 가까워질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대화를 긍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것은 뛰어난 언변 등 특별한 비법이 아니다. 사람을 알아가려는 마음, 때와 장소에 적절한 말과 행동, 대화를 더 하고 싶게 만드는 배려다. 이 책으로 대화할 때마다 불안하고 답답했던 감정을 날려 버리고 말 때문에 어긋났던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일상과 직장에서 오해를 자주 맞닥뜨리게 됩니다. 이제 그 문제가 누구의 탓도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리를 이해하고 대화도 다르게 해야 합니다. 그럼 대화만 하면 생기는 갈등과 불안에서 벗어나 인간관계에서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을 알아야 대화가 잘된다, 오해를 풀어야 인간관계가 좋아진다’에서 오해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잘못된 발음과 보디랭귀지, 부정확한 어휘, 좋지 않은 말투와 대화 습관, 선입견을 갖고 대하는 태도 등이다.이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심리학적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조셉 루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이라는 미국의 두 심리학자가 정립한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 이론이 이를 입증한다. 이들은 사람의 마음 상태가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우리는 서로 오해할 수밖에 없다 / 조하리의 창 이론’에서 사람은 착각하는 동물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오해하는 동물이다. 따라서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오해가 전혀 없기를 바란다면 실제로 이뤄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언제든, 어디에서든 벌어지는 모든 대화에서 오해는 필연적이고 비일비재하다. 다만 이 자체를 이해하면 그 정도와 회수를 요령껏 제어하는 방법으로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사람은 거의 모든 것을 착각한다 /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에서
마안과 탄환으로 이세계를 꿰뚫는다! 4
YNK MEDIA(만화) / 카타나카지 (지은이), 아카이 테라 (그림), 반기모 (옮긴이) / 2020.10.14
8,500
YNK MEDIA(만화)
소설,일반
카타나카지 (지은이), 아카이 테라 (그림), 반기모 (옮긴이)
엘프의 나라에 도착한 아타루 일행은 이곳 모험가 길드에서는 엘프만 우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탐색에 나선다. 그리고 용의 머리를 가진 거대한 거북 몬스터, '현무'를 만나게 되는데….제1화 자연이 풍부한 엘프의 나라제2화 밭의 마물 토벌제3화 북쪽 숲에 대한 소문제4화 북쪽 숲의 마물제5화 의뢰 보고제6화 엘프의 여관제7화 정령의 환상향제8화 아름다운 엘프 쌍둥이 자매제9화 국왕 알현제10화 대왕나무의 잎제11화 왕궁의 파티제12화 엘프의 나라에서 출발특별 단편 다크 엘프와 엘프 자매의 만남작가 후기엘프의 나라에 도착한 아타루 일행은이곳 모험가 길드에서는 엘프만 우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탐색에 나선다.그리고 용의 머리를 가진 거대한 거북 몬스터, 『현무』를 만나게 되는데….흠집조차 나지 않는 갑각을 상대로 어떻게 맞설 것인가?!새로운 나라에서 펼쳐지는 총기 판타지 제4권!
백세 면역력 황칠의 기적
상상출판 / 김동석 (지은이)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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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건강,요리
김동석 (지은이)
건강을 지키고, 암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기초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체질에 맞는 ‘면역’이다! 이 책은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확실한 면역력 효과를 보인 황칠의 효능을 임상과 고증을 통해 밝혀냈다. 저자 김동석 원장은 현재 명문요양병원의 원장으로, 모든 병은 자연과 인체 면역력에 해답이 있음을 깨닫고, ‘자연 치유’를 통해 각종 병과 암을 치료하는 현직 한의사이다. 특히 전남 담양의 좋은 공기, 바른 먹거리를 근간으로, 한양방의 장점을 접목시켜 각종 암 환자를 치유하기로 유명하다. 환자는 물론 환자 가족들도 인정하고 칭찬할 정도 황칠된장과 황칠 나무를 병원 인근에 직접 재배하면서 황칠의 효능과 효과를 검증하여 책으로 옮겼다. 어떤 질병이든 면역력을 높여야만 치료 효율이 높다. 그 면역력을 높이고 해독을 통해 몸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황칠 나무에서 찾아냈다. 이 책에는 몸에 좋은 한약재와 물과 면역력을 높이는 재료에 대한 상식과 그가 오랫동안 환자들에게 치료한 실제 황칠의 효과가 가득 담겨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해독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들어가며 추천사 1장 해독의 제왕 황칠 황칠과의 인연 약재로서의 황칠, 풍하리 황칠나무 잎의 형태는 한 나무에서도 다양하다 황칠도 옻나무처럼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황칠의 채취 시기 과학적으로 밝혀진 황칠의 효능 컬러 푸드와 오장, 오색, 오미 피가 맑아지면 암, 고혈압, 당뇨도 치료할 수 있다 황칠어혈해독탕과 황칠보정단 신생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암의 치료법 저산소증 혈관을 단련해라 유전자 변형이 모든 질환의 근원 황칠의 효능 중 ‘항산화작용’이란? 활성산소란? 활성산소와 암 황칠나무는 한반도 남해안에서만 자생한다? 고문헌 자료를 통해 본 황칠 백제 및 발해 시대의 황칠 기록 해상왕 장보고의 보물이었던 황칠 고려 시대의 황칠 기록 조선 시대의 황칠 기록 황칠의 수난 시대: 정약용이 기록한 악목 황칠 황칠의 수난 시대: 서영보의 황칠의 수난 시대: 도승지 서매수의 상소 언론으로 본 황칠 2장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다섯 가지 해독 솔루션 질병은 왜 생기는 것일까? 면역력은 생활의 모든 측면과 연관이 있다 해독 솔루션 해독의 목표는 피를 맑게 하는 것 마음 해독(스트레스 없는 삶) 작은 실수로 쾌락중추를 발견했다행복 호르몬 엔도르핀과 옥시토신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스트레스와 자율신경자율신경과 면역세포밝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면역력을 높인다좋은 음악엔 식물도 반응한다명상을 통한 정신적 힐링과 면역쉽게 해볼 수 있는 호흡명상법스트레스와 질병: 한국인에게만 있다는 화병스트레스 극복법 공기와 해독 산소와 이산화탄소 이야기음이온피톤치드숲 치료 물과 해독 해독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물장수 마을의 장수 비밀은 물에 있다물의 종류물과 당뇨물과 인류수분 부족과 스트레스수분 부족과 면역력수분 부족과 탄산음료좋은 물이란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에게 이로운 것우리 몸의 완충 시스템, 산과 알칼리몸이 정상 pH 범위를 벗어났다면 음식과 해독 장내 미생물이 해독과 면역의 핵심장내 미생물의 먹이도 되고 몸의 독소도 제거해주는 해독 주스 식약동원GMO 곡물이 준 선물과 희생GMO 수입 20년 이후불임과 GMO건강해지려면 반대로 살아라땅이 죽어간다친환경 유기농법의 미래 가치황토 이야기의식주를 바꿔라이제 더 이상 성인병이 아니라 생활습관병미네랄은 세포들의 메신저과연 소금은 건강의 적인가?좋은 소금이란 미네랄이 풍부한 구운 소금김치의 어원건강의 적은 소금보다 설탕성인병 치료를 위한 미네랄 요법암의 원인도 잘못된 음식 습관 운동과 해독 운동과 유전자암,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3장 당뇨병 정복을 위하여 당뇨, 생활습관 병의 대표적 질환 당뇨, 의심 증상과 진단 기준 당뇨의 종류 당뇨의 3대 증상: 다뇨, 다식, 다음 세포의 문을 열어주는 초인종, 인슐린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아도 혈당이 올라갈 수 있다 저혈당의 합병 증상 당뇨병에 걸리면 암에도 잘 걸리나? 다양한 합병증: 당뇨 합병증은 왜 생길까? 생활습관 병은 대사증후군 당뇨와 고혈압 당뇨와 고지혈증 당화혈색소란? 당뇨 극복을 위한 비법 당뇨에 독이 되는 네 가지 음식 당이 들어 있는 과일, 먹어도 될까? 당뇨는 탄수화물 중독과 단백질 부족 때문 설탕은 독 유탕면이 당뇨의 최대 적 잠이 보약 운동은 당뇨의 명약, 그러나 잘못된 운동법은 독약 당뇨와 비타민 D 면역력을 높이는 반신욕의 과학 현대 문명의 혜택, 냉장고와 에어컨에 대하여 냉증과 저체온 당뇨의 한방 치료 한의학 박사 김동석 캠프 대장이 말하는 당뇨의 체질별 맞춤 처방 세계 당뇨의 날과 밴팅 췌장의 인슐린은 자동 제어 시스템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이 비만과 당뇨에 취약하다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어야 당뇨다? 현명한 세종대왕도 당뇨병을 극복하지 못했다 4장 당뇨와 해독에 좋은 한약재 당뇨에 좋은 한약재 꾸지뽕 자목(木)상엽상황버섯보리와 오색 새싹보리누에(白蠶)천화분(하눌타리) 맥문동(麥門冬)천문동(天門冬)갈근(葛根)여주돼지감자마치현(馬齒) 해독 기능이 뛰어난 노란 한약재 황련(黃連)황금(黃芩)황백(黃柏)치자울금(鬱金)강황(薑黃) 노란 한약재 외에 해독 기능이 높은 한약재 금은화(金銀花)백두옹(白頭翁)대계(大)/ 비파엽(枇杷葉)삼백초(三白草)상기생(桑寄生) 선학초(仙鶴草)어성초(魚腥草)청호(菁蒿) 황칠과 요리(황칠된장, 황칠간장) 참고 문헌 KBC광주방송 〈생방송 KBC 투데이〉〈건강클리닉〉, KBS 〈건강혁명〉 출연! 강한 해독을 위한 필수 한약재, 황칠이 답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자연치유 황칠 비법 ‘건강혁명 전도사’ 김동석 원장이 추천하는 황칠의 기적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자연치유 중에 최고 비법은 황칠! 강력한 해독을 위한 필수 한약재, 황칠의 비법과 효능을 확실하게 정리 건강을 지키고, 암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기초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체질에 맞는 ‘면역’이다! 이 책은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확실한 면역력 효과를 보인 황칠의 효능을 임상과 고증을 통해 밝혀냈다. 저자 김동석 원장은 현재 명문요양병원의 원장으로, 모든 병은 자연과 인체 면역력에 해답이 있음을 깨닫고, ‘자연 치유’를 통해 각종 병과 암을 치료하는 현직 한의사이다. 특히 전남 담양의 좋은 공기, 바른 먹거리를 근간으로, 한양방의 장점을 접목시켜 각종 암 환자를 치유하기로 유명하다. 환자는 물론 환자 가족들도 인정하고 칭찬할 정도 황칠된장과 황칠 나무를 병원 인근에 직접 재배하면서 황칠의 효능과 효과를 검증하여 책으로 옮겼다! 어떤 질병이든 면역력을 높여야만 치료 효율이 높다. 그 면역력을 높이고 해독을 통해 몸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황칠 나무에서 찾아냈다. 이 책에는 몸에 좋은 한약재와 물과 면역력을 높이는 재료에 대한 상식과 그가 오랫동안 환자들에게 치료한 실제 황칠의 효과가 가득 담겨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해독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황칠은 면역력 강화와 해독을 동시에 해결하는 한약재다!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들의 원인을 외적인 원인과 내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내적인 요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등이고, 외적인 원인은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는 것 등이다. 따라서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채, 그 결과인 ‘병’만 없애려 한다면 언제고 다시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잘못된 생활습관과 유해한 환경을 개선해야만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이 높아지고,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지금껏 환자들에게 적용시켜 효과를 본 황칠의 효능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또한 황칠을 자신의 체질에 맞게 환, 차, 된장, 한약재 등으로 가공해 먹을 수 있도록 음용 가능한 약재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황칠나무의 해독 효과를 통해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음양기혈을 보할 수 있는 정보를 실었다. 코로나 19 시대, 면역력 강화에 가장 확실한 황칠 효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소에도 면역력을 높여주거나 항암 성분이 있는 음식 재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재료도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과용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된다. 이 책에는 황칠의 해독작용에 관한 내용을 첫 장에 실어서 황칠의 주요한 활성과 작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면역력 강화가 주요한 관심사인데, 2장에서 면역력 향상을 위한 다섯가지 해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3장에서는 성인병 중 가장 크게 문제 되고 있는 당뇨병 치료를 해독에서 실마리를 찾고 있다. 아울러 4장에서 당뇨와 해독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알아보기 쉽게 설명한 부분도 독자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을 담았다.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백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연 면역력이다. 면역력이 높으면 단순한 감기에서 각종 난치병과 암까지 극복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사실 독감의 일종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감기는 체력이 강하면 자연스레 회복되는 병으로, 건강하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소아 그리고 환자에겐 폐렴까지 일으켜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대부분이 노인이나 암 등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이들인 것은 그런 이유일 것이다. 따라서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하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들어가며< 중에서 황칠나무의 잎은 타원형, 두 갈래, 세 갈래, 다섯 갈래 등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다. 식물분류학 책에서도 1~5갈래로 설명하는데, 독립수로 자라거나 햇빛을 충분히 받는 나무의 잎은 작고 두껍고 타원형이며, 숲이나 밀집해서 자라는 나무는 얇고 넓으며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다. 이는 햇빛을 많이 받고 광합성작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다. 황칠나무의 꽃은 황록색으로 5~8월에 피고 암수한 꽃으로 우산처럼 피는 산형화서를 이룬다.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11월이 되면 검은색으로 익으며 오가피 열매와 유사하다. 열매를 채취해 효소를 담그면 참기름이 물위에 뜨는 것처럼 하얀 기름띠가 생기는데, 이는 식물성 지방이다. - <황칠나무 잎의 형태는 한 나무에서도 다양하다> 중에서 ‘두릅나뭇과에 속하는 황칠나무는 한반도 서남해안에서만 자생하는 우리 고유의 종이다’라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인터넷의 발달로 넘치는 정보들은 오류도 마치 사실인 양 전파되고 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황칠나무의 대규모 군락지가 있고, 일본에서도 황칠나무는 자생한다. 황칠나무는 상록활엽수이며 난대성 식물이고 따뜻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황칠나무가 자생할 수 있는 최북단이 한반도 남해안인 것이다.지구온난화 때문에 황칠나무가 자생할 수 있는 지역이 넓어지고 있다. 필자의 병원은 담양에 있다. 2011년 병원을 열면서 좋아하는 황칠나무를 300주가량 심었는데, 일부는 죽었지만 잘 자라고 있다.황칠나무는 날이 추워지면 살기 위해 물을 끌어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겨울이어도 따뜻해지면 물을 끌어올리는데, 날씨가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그 물이 언다. 그래서 황칠나무는 일교차가 심한 날 잘 죽는다. 필자의 병원은 정남향, 200고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낮에는 따뜻하다가도 저녁과 새벽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다. 황칠나무를 재배하려면 남향보다는 오히려 북향으로 심는 것이 더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황칠나무는 겨울 날씨의 변동이 없어야 잘 살기 때문이다- <황칠나무는 한반도 남해안에서만 자생한다?> 중에서
부르크 뮐러 25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엮음 / 200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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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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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편집부 엮음
악보를 크게 키우고, 깔끔한 단 편집으로 한 눈에 악보가 들어오도록 하였고, 각 곡마다 중요 부분의 연습 방법과 주의점들을 수록하여 학습 효과를 높여줍니다. 또, 예쁜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어린이의 음악적 표현에 도움을 줍니다.
상도 2 (개정판)
여백미디어 / 최인호 글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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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글
일개 점원에서 동양 최고의 거상이 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무역왕 임상옥 그가 펼치는 인간의 길, 상업의 길을 따라가본다 출간 7개월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하고, 10년 동안 총 총 누적 판매부수 350만 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상도』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무역왕이었던 임상옥의 일대기를 파란만장하게 그린 최인호의 『상도』는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로 뽑힌 것 외에도 TV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기도 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본받을 만한 역사적인 상인을 소재로 작품을 구상하던 저자가 이 작품에서 말하고 있는 주제는 \'경제의 신철학(新哲學)\'이다. 그는 그것을 2백여 년 전에 실재하였던 의주 상인 \'임상옥\'에서 발견하였다. 우리나라가 낳은 최대의 무역왕이자 거상이었던 임상옥은 죽기 직전 자신의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한 인물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다른 주인공들, 홍경래와 김정희와 같은 역사적 인물들 역시 우리에게 어떠한 삶의 방식이 올바른 것인가를 선험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제1장 요원(燎原) 제2장 폭풍전야(暴風前夜) 제3장 정(鼎)의 비밀 제4장 혁명의 종말 제5장 계영배(戒盈杯) 제6장 호사다마(好事多魔) 제7장 상사별곡(相思別曲) 제8장 누란지위(累卵之危)21세기 첫 밀리언셀러 등극! 출간 7개월 만에 100만 부 돌파! 총 누적 판매 400만 부 돌파 기념 개정판 출간! 일개 점원에서 동양 최고의 거상이 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무역왕 임상옥 그가 펼치는 인간의 길, 상업의 길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윤이며, 따라서 신용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인 것이다.” 출간 7개월 만에 100만 부 돌파! 총 누적 판매부수 400만 부 기록! 대기업 총수들이 가장 많이 꼽은 우리 시대 필독서! 등 화려한 수식어와 찬사 속에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최인호의 장편소설 《상도》의 개정판을 출간한다. 임상옥(林尙沃)은 누구인가 1779(정조 3년)~1855(철종 6년). 조선 후기의 무역상인. 본관은 전주. 자는 경약(景若), 호는 가포(稼圃). 아버지는 중국 연경(燕京)에 내왕하던 상인인 임봉핵이다. 그가 태어난 의주는 조선 후기 대중국 무역의 중심지였다. 그는 1796년(정조 20년)부터 상계에 투신했다. 그가 국제무역의 거상(巨商)으로 성공하기까지는 중앙권력의 뒷받침도 크게 작용했다. 1810년(순조 10년) 이조판서 박종경(朴宗慶)의 권력을 배경삼아 의주상인 5명과 함께 최초로 국경지방에서 인삼무역 독점권을 획득했다. 1811년 홍경래(洪景來)가 주도한 평안도농민항쟁이 일어났을 때 서북지역의 많은 상인들은 홍경래의 봉기군에 참여했으나, 그는 중앙권력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관군을 지원하는 의병(義兵)에 참여하여 방수장(防守將)이 되었다. 이는 그가 당시 홍경래의 봉기군이 타도의 대상으로 삼았던 권신 박종경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었으며, 이미 특권상인으로 성장하여 홍경래군을 지원한 다른 상인들과 이해관계가 달랐기 때문이다. 그의 상업적인 수완은 중국 상인들이 따르지 못할 만큼 탁월했다. 1821년 변무사(辨誣使)의 수행원으로 청에 갔을 때, 베이징상인들이 불매동맹을 펼쳐 인삼 값을 낮추려 했을 때 이에 그는 가지고 간 인삼을 불태우겠다고 위협하여 원가의 10배로 팔았다. 그는 이러한 무역활동으로 인삼 무역의 개척자로 평가받았다. 변무사의 수행원으로 연경에 다녀온 뒤 오위장(五衛將)과 전라감영의 중군(中軍)으로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1832년 왕의 특지(特旨)로 곽산군수가 되어 굶주린 백성을 구제하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1834년 의주부 일대에 큰 수재가 나자 사재(私財)를 털어 수재민 구제에 앞장섰다. 이 공으로 이듬해인 1835년(헌종 1년) 귀성부사(龜城府使)에 발탁되었으나 비변사의 논척을 받자 사퇴했다. 이후 삼봉산(三峰山) 아래 지은 거옥(巨屋)에 거주하며 재산을 풀어 빈민을 구제하고, 문인들과 교류하며 시와 술로 여생을 보냈다. 시를 잘 지었으며, 일생 동안에 지은 시를 추려서 〈적중일기(寂中日記)〉라고 했다. 저서로는 《가포집》이 있다. 학봉사(鶴峰嗣)에 배향되었다.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선물용 3권 세트
시공미디어 / 이어령 글, 오순환 외 그림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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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어령 글, 오순환 외 그림
KBS에서 1년 넘게 방영 중인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 2011년 11월 KBS TV에서 새로운 영상 메시지가 방영되기 시작했다. 「80초 생각나누기」라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조적 지성 이어령 교수가 80년 동안 개켜둔 생각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뜻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속에서,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번뜩이는 창조적 메시지와 함께 때로는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고 내 가족과 이웃을 바라보는 감동의 메시지까지, 그리고 한번쯤 내 삶과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지혜의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이 책은 영상으로만 보았던「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이 보다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의 일반 종이책과는 달리 QR코드를 담아 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있다. 게다가 이어령의 글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3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사람들의 심중을 그리는 듯 따뜻함과 깊이를 지닌 작가로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오순환, 스위스 신문이 프랑크푸르트 특집호에서 그의 그림을 10장 이상 사용함으로써 유럽에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이성표, 일본ㆍ대만ㆍ중국 등지세계적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팝아티스트 강석현. 이 세명의 작가가 각 각 감동편, 지혜편, 창조편 각 권에 자신의 작품을 담았다. 제품구성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감동편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지혜편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창조편 감동편 머리말 ‘그래도’라는 섬 미키마우스의 신발 국토와 국어에서 산다 눈물이 무지개가 된다고 하더니만 아버지와 손을 잡을 때 그것을 창이라고 부르는 이유 매 자국에서 꽃이 잠은 솔솔 사자의 눈 느껴야 움직인다 (QR) 생각하기 나를 찾는 숨바꼭질 사랑의 계산법 비단신 구구소한도 누구나 시인 Stay Hungry, Stay Foolish! 영원한 경주 사람의 발자국 어머니의 발·견 (QR) 어미 곰처럼 활이 아니다, 하프가 되거라 사랑한다는 것 한석봉의 어머니가 아닙니다 따뜻한 청진기 지혜편 머리말 정보의 속도와 마음의 속도 호저의 공간 모든 것에는 결이 있어요 콩 세 알 (QR) 먼 미래 두더지보다 부자세요? 길을 묻다 (QR) 반 고흐의 구두 사람이 보이지 않는 금덩이 수염을 찾아라 도끼 자루와 판도의 숲 아르키펠라고의 달걀 검색이 아니라 사색이다 낙제점을 받은 처칠 해는 어디서 뜨나 개미들처럼 돌아오라 새가 지저귄다는 말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양치기의 리더십 사람 살려 푸는 문화 하나밖에 없는 사람 여섯 모난 연필을 쥐고 신 포도를 먹고 사는 사람들 (QR) 우리라는 말 창조편 머리말 거북선은 왜 거북이 모양일까요? 골네트 (QR) 아름다움의 힘 비행기 꿩벌 콜럼버스의 종달새 모기장 고의희 현미경 누가 수증기로 움직이는 증기기관을 만들었나 작은 생각 패러데이의 법칙 심청이 스토리텔링 우물에 빠진 당나귀 육군 해군 공군 관찰에서 관계로 1등이 되려면 지지자 호지자 락지자) 돌담과 벽돌담 끝나지 않은 워털루 전투 : 켄트 여단의 겁 없는 아이들 끝나지 않은 워털루 : 바보 그루시 장군 창조의 지팡이 (QR) 채우지 않고 비어 있는 잔 지우개 달린 연필 (QR) 수도꼭지의 수돗물 KBS에서 1년 넘게 방영 중인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 2011년 11월 KBS TV에서 새로운 영상 메시지가 방영되기 시작했다. 「80초 생각나누기」라는 타이틀을 보면서 ‘80초가 뭐지?’라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관심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로 회자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조적 지성 이어령 교수가 80년 동안 개켜둔 생각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뜻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속에서,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번뜩이는 창조적 메시지와 함께 때로는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고 내 가족과 이웃을 바라보는 감동의 메시지까지, 그리고 한번쯤 내 삶과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지혜의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드디어 영상으로만 보았던 그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영상과 그림, 글이 어우러진 세계 최초의 디지로그 북! 2007년 신년 중앙지에 새 문명을 예견했던 저자의 주장이 현실로 나타났다. 이 책이 보다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의 일반 종이책과는 달리 QR코드를 담아 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있다. 게다가 이어령의 글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3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3명의 최고 아티스트들이 겨루는 감동ㆍ지혜ㆍ창조의 아름다운 미의 격투기 사람들의 심중을 그리는 듯 따뜻함과 깊이를 지닌 작가로 ‘단순하지만 오랜 여운이 남는 시와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오순환, 스위스 신문 [Neue Zuercher Zeitung]이 프랑크푸르트 특집호에서 그의 그림을 10장 이상 사용함으로써 유럽에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이성표, ‘Art Dolls (Sculpture Show)’(신세계백화점, 서울), ‘Eddie\'s Life Play’전(Metaphysical Art Gallery, 대만) 등 일본ㆍ대만ㆍ중국 등지세계적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팝아티스트 강석현. 이 세명의 작가가 각 각 감동편, 지혜편, 창조편 각 권에 자신의 작품을 담았다. 이어령의 글과 세 작가의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책 세권이 탄생한 것이다. 왜 하필 80일까? “80초의 8자를 눕혀보세요. 무한대의 기호 ‘∞’ 가 되지 않습니까? 80초의 짧은 순간에 무한하고 영원한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라고 저자 이어령은 80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80에는 무한대의 의미외에도 많은 다의적 해석을 담고 있다. “80초면 칫솔질 하는 시간, 구두끈을 매는 시간,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 커피 한잔 마시고 담배꽁초를 내 버리는 그런 자투리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짧은 시간을 가지고도 우리는 일생을 결정짓는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80초는 물음표와 느낌표를 찍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나는 늘 그러한 물음표와 느낌표의 순간사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리고 항상 거기에서 무엇인가를 창조해 냅니다. 80년 동안 살아오면서 그러한 생각과 행동 그리고 창조의 순간들을 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책을 냅니다. 무엇보다 우리 뒤에 있는 미래의 아이들에게 80초의 순간들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 이어령 / 머리말 어쩌면 저자의 말처럼 80초 순간의 감동이 80년 내 삶을 만들 듯이, 이 책에 담긴 80초의 메시지들이 결코 잊혀지지 않을 감동으로 인생의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 모처럼 마음 따뜻한 그리고 삶의 감동이 물씬 배어있는 좋은 책이 나왔다. 이 세권의 책이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나 자신에게 따뜻한 포옹이 되어줄 것이다. 그동안 일상에 치여 소홀히 했던 나의 가족에게, 친구 그리고 동료와 이웃들에게 마음 설레는 감동의 메시지를 선물해보면 어떨까.
고레카와 긴조
이레미디어 / 고레카와 긴조 지음, 강금철 옮김 / 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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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
소설,일반
고레카와 긴조 지음, 강금철 옮김
일본주식시장에서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보다 더 유명한, 고레카와 긴조의 자서전이다. 그는 겨우 16세의 나이에 단신으로 만주에 건너가 사업을 시작하고, 한반도에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후 주식투자에 나서 개인으로서는 파격적인 수백억 엔의 주식거래에 성공, '최후의 승부사'로 칭함을 받은 인물이다. 그의 생애는 일본주식시장의 생생한 기록이며, 일본 현대사의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격동의 시대에 그가 벤자민 그레이엄보다 앞서 어떻게 가치투자의 가치를 발견했고 실천해갔는가를 증명한다. 그의 거북이 삼원칙과 투자 5원칙은 언제든지 되새기고 투자에 활용해야 하는 투자법이라고 할 수 있다.저자 서문 역자 서문 제1장 '제멋대로 지껄인' 인생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기관투자가 보유 주식을 전부 매도하다 블랙 먼데이 공황은 오지 않는다 철강주를 사라 철강불황의 이미지가 정착된 업계이지만 제2장 소년 실업가 언젠가 반드시 천하를 얻겠다 운명을 바꾼 대전 발발 무일푼으로 산동반도를 횡단하다 취사계에서 회계담당으로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없다 번뜩인 일리전 일리전 수출금지 권총 협상이 대성공하다 삼만 엔 기부의 멋진 이야기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고 제3장 호사다마 징병을 피하다 공장경영을 강요받다 21세에 종업원 260명을 거느리다 인간은 백년을 살 수 있다 간토 대지진, 아연철판을 사라 무서운 남자로군 대공황의 여파로 회사 도산 빈궁한 중에 도서관을 다니다 우리 아버지는 보통 사람이 아니야 자본주의경제는 붕괴하지 않는다 제4장 백발백중의 선견력 주식으로 승부하고 싶지만 밑천이 없다 백발백중 선생님,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고레카와 경제 연구소 미국의 금본위제 중단을 간파하다 억만장자의 기회를 잃어버리다 정보의 진위를 가려내다 헌병대에 국제정세를 강의하다 제2차 세계대전을 예견하다 제5장 40세에 입신하다 한국에서 광산개발과 제철소 설립 고이소 구니아키 조선총독과 교우하다 입각 요청을 사양하다 둘째딸의 배필을 찾다 직인을 열 개 만들라 나를 체포하면 네 목
나마스떼 네팔
에딧더월드 / 문희원 엮음, 칸차카지 바시마 스리짓, 찬드라 슈레스터 그림, 신경혜 일러스트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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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딧더월드
소설,일반
문희원 엮음, 칸차카지 바시마 스리짓, 찬드라 슈레스터 그림, 신경혜 일러스트
네팔의 자연과 사람들, 그리고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내 안의 '나'와 '우리'를 찾아, 함께 그리는 여정(Coloring Book).제1부 Landscape in Nepal 네팔의 다양한 지형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 제2부 Nature in Nepal 자연을 곁에 두고 사는 사람들 제3부 Art & Culture in Nepal 예술과 생활이 촘촘히 엮여있는 곳 제4부 Pray for Today 오늘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한국 근대사
청아출판사 / 이계형 지음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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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출판사
소설,일반
이계형 지음
올바른 역사 인식으로 보는 한국 근대사. 통상적으로 한국 근대사라고 하면 개항 이후부터 1945년 8월 일제로부터 해방될 때까지를 이른다. 그러나 <한국 근대사>에서는 그 시기를 좀 더 압축해서 1863년 고종의 즉위와 흥선대원군의 집권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 다룬다. 국권이 침탈당한 후 이어진 독립운동의 방대한 역사에 대해서는 그 시작만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먼저 1863년 고종이 즉위한 뒤 흥선대원군이 집권해 실시한 일련의 개혁 정치와 쇄국 정책들을 통해 19세기 말 국내외 상황을 살펴본다. 그리고 고종의 친정 체제가 구축된 뒤 근대화의 물결에 휩싸인 조선이 안팎에서 겪게 된 갈등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 갑오개혁, 을미사변, 아관파천, 독립 협회의 결성과 마침내 대한 제국 성립에 이르기까지, 또한 병인양요, 수신파 파견, 서구 열강과의 조약 체결 등 우리 역사의 무수한 장면들을 시간 흐름에 맞춰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정리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기고 대한 제국이 멸망한 그날의 역사와 이후 전개된 구국 운동을 통해 잃어버린 조국을 찾는 그 과정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서문 제1장 흥선대원군의 개혁 정치와 쇄국 정책 1. 19세기 국내외 상황 19세기 국외 상황 - 아편 전쟁과 중화주의 붕괴 | 일본의 대응 | 조선의 대응 19세기 전반 국내 상황 2. 고종 즉위와 흥선대원군의 개혁 정치 흥선대원군 이하응 고종 즉위 흥선대원군의 개혁 정치 - 인사 개혁과 국가 기구 정비 | 경복궁 중건 | 서원 철폐 | 삼정 개혁 쇄국 정책 실시 - 병인박해 | 병인양요 | 오페르트의 남연군 묘 도굴 | 제너럴셔먼호 소각 사건 | 신미양요 발발 | 척화비 건립 흥선대원군의 하야 제2장 근대 국가 체제로의 전환과 갈등 1. 고종의 친정 체제 구축과 개항 고종의 친정 - 친정 체제 구축 | 운요호 사건 조일 수호 조규 체결 2. 수신사 파견 수신사 파견 - 제1차 수신사 | 제2차 수신사와《사의조선책략》 개화 물결과 보수 유림의 반대 3. 통리기무아문 설치와 개화 정책 추진 신사유람단 파견 영선사 파견과 기기국 창설 별기군 창설 4. 서구 열강과의 조약 체결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체결 조영, 조독 수호 통상 조약 체결 조러 수호 통상 조약 체결 - 영국의 거문도 점령 조불 조약 체결과 선교 자유 문제 5. 근대 교육의 첫걸음과 근대 문명 수용 최초의 근대 학교 원산 학사 동문학 설립 육영공원 설립 개신교 학교 설립 - 배재 학당 | 이화 학당 | 언더우드 학당 <한성순보>, <한성주보> 창간 광혜원, 근대 병원의 탄생 6. 수구파와 개화파의 갈등 임오군란 - 구식 군인의 반발 | 일본 공사관 습격 | 민씨 척족 처단 흥선대원군의 제1차 재집권 청 군대의 파병과 흥선대원군의 실각 제물포 조약 체결 - 민비의 피난 조청 상민 수륙 무역 장정 체결과 국내 상권의 붕괴 청의 간섭 제3차 수신사 박영효 파견 7. 개화파 간의 갈등, 갑신정변 개화파의 대두 - 미국으로 외교 사절 파견 개화파의 갈등과 분화 급진 개화파의 갑신정변 준비 3일 정권 수립 - 14개조 혁신 정강 공포 한성 조약과 톈진 조약 체결 - 한성 조약 | 톈진 조약 제3장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 1. 동학 농민 운동과 청일 전쟁 제1차 동학 농민 운동 - 개항 이후 조선 사회, 경제 상황의 변화 | 교조 신원 운동의 전개 | 고부 민란과 제1차 동학 농민 운동 청일 전쟁의 발발 제2차 동학 농민 운동 2. 갑오개혁 제1차 갑오개혁 - 교정청 설치 | 군국기무처 개혁 제2차 갑오개혁 제3차 갑오개혁, 을미개혁 3. 을미사변과 을미 의병 을미사변 - 춘생문 사건 단발령 시행 을미 의병 - 경기, 강원도 일대 | 충청도 일대 | 경상도 일대 | 호남 일대 | 북한 지역 을미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성격 4. 아관파천과 각국의 이권 침탈 아관파천 러시아와 일본의 비밀 협상 구미 열강의 이권 침탈 일본의 이권 침탈 5. 독립 협회 서재필의 귀국과 <독립신문> 창간 독립 협회 결성과 독립문 건립 토론회 개최와 반러 운동 만민 공동회 개최 독립 협회 지회 설립 의회 설립 운동과 해체 6. 대한 제국 성립 대한 제국 선포 - 고종의 환궁 | 대한 제국 성립 황제권 강화와 광무개혁 - <대한국 국제> 제정과 황제권 강화 | 원수부 창설과 군사력 강화 | 열강의 철도 부설권 쟁탈 | 식산흥업 정책과 황실 재정 확충 | 통신, 교통 시설의 확충 | 서울의 명물, 전차 | 양전 사업 실시 | 서울의 도시 정비 사업 | 애국가 제정 | 그 외 개혁들 광무개혁의 역사적 의미와 한계 제4장 통감부의 국권 유린과 구국 운동 1. 을사늑약 체결과 반대 투쟁 러일 전쟁 발발과 <한일 의정서> 체결 일제의 한국 ‘보호국화’ 추진 을사늑약 체결 외교적 저항 잇따른 자결 순국 의열 투쟁 을사 의병 봉기 2. 통감부 설치와 반식민 통치 통감부 설치 통감부의 반식민 통치 3. 대한 제국 멸망 헤이그 특사 파견 고종 황제의 퇴위와 시민들의 저항 정미 7조약 - 일방적인 조약 체결 | 군대 해산 경술국치, 대한 제국의 멸망 4. 구국 운동 전개 의병 운동 - 중기 의병 | 후기 의병 | 연합 의병 부대 결성과 서울 진공 작전 | 일제의 남한 폭도 대토벌 작전 | 전환기 의병 활동 | 의병의 독립군 전환 계몽 운동 - 계몽 운동의 사상적 기반 | 정치 단체, 학회의 결성과 활동 | 신민회 결성 | 사립 학교 설립 운동 | 언론, 출판 운동 | 국채 보상 운동 | 국학 운동 | 국문학 연구 | 역사학 연구 | 민족 종교 운동 의열 투쟁 - 장인환과 전명운의 일제 고문관 스티븐스 처단 | 안중근의 이토 처단 | 이재명의 이완용 처단 시도 그림 출처올바른 역사 인식으로 보는 한국 근대사 우리나라 역사에는 여러 나라가 존재했다. 우리나라 국가들끼리 경쟁을 통해 흥망성쇠를 겪고,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아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가 극복하기도 했다. 이런 국가의 생멸 과정은 당연한 것이며, 그 모두 우리의 역사였다. 그런데 근대에 들어 일제의 침략을 받아 국권이 처절히 유린당하고 오랜 세월 식민지가 된 것은 우리 역사상 처음 겪는 일이었다. 더구나 나라를 빼앗기는 과정 전후로 그리고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친일파의 득세는 우리 역사의 오점으로 남아 있다.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과거는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안타까움과 분노를 안겨 준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국제 정세에서 동떨어져 변혁을 이루지 못한 채 외세의 침략을 받아 멸망한 우리 근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이다. 왜 일제에 망했는지, 그 과정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아픔이 담긴 역사를 제대로 살펴봄으로써 우리 현실에 아직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청산하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1863년 고종의 즉위와 흥선대원군의 집권부터 1910년 대한 제국의 마지막까지 통상적으로 한국 근대사라고 하면 개항 이후부터 1945년 8월 일제로부터 해방될 때까지를 이른다. 그러나 《한국 근대사》에서는 그 시기를 좀 더 압축해서 1863년 고종의 즉위와 흥선대원군의 집권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 다룬다. 국권이 침탈당한 후 이어진 독립운동의 방대한 역사에 대해서는 그 시작만을 다루고 있으며, 독립운동사와 일제 침략사는 추후 별도로 소개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먼저 1863년 고종이 즉위한 뒤 흥선대원군이 집권해 실시한 일련의 개혁 정치와 쇄국 정책들을 통해 19세기 말 국내외 상황을 살펴본다. 그리고 고종의 친정 체제가 구축된 뒤 근대화의 물결에 휩싸인 조선이 안팎에서 겪게 된 갈등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 갑오개혁, 을미사변, 아관파천, 독립 협회의 결성과 마침내 대한 제국 성립에 이르기까지, 또한 병인양요, 수신파 파견, 서구 열강과의 조약 체결 등 우리 역사의 무수한 장면들을 시간 흐름에 맞춰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정리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기고 대한 제국이 멸망한 그날의 역사와 이후 전개된 구국 운동을 통해 잃어버린 조국을 찾는 그 과정의 시작을 만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며, <더 알아보기>라는 별면을 통해 우리 근대사의 곁가지에서 궁금했던 여러 가지들을 알아볼 수 있다. 이를테면 민비의 호칭 문제, 손탁과 손탁 호텔, 프랑스의 한국 문화재 약탈, 태극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등 다양한 궁금증을 다룬다. 19세기 말, 격동의 세계 속에서 과연 조선과 대한 제국은 어떤 결정을 내렸으며, 그것은 어떻게 국가의 멸망으로 이어졌을까? 우리나라 한국 근대사를 한 권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국정을 직접 챙기게 된 고종은 흥선대원군 시기에 활동했던 인물들을 내치고 자기 측근 인물들로 자리를 채워 나갔다. 왕위에 오른 지 10년 만이었다. 먼저 이유원(李裕元, 1814~1888)을 영의정으로, 박규수(朴珪壽, 1807~1877)를 우의정으로 임명했다. 이유원은 함경도 관찰사를 거쳐 고종이 즉위하면서 좌의정에 올랐으나 흥선대원군이 집권하면서 수원 유수로 좌천되었고 경기도 화도읍 가오곡 향리에서 은거하고 있다가 고종의 부름을 받았다. 박규수는 영조, 정조 시기에 실학자로 이름을 날렸던 박지원의 손자로 제너럴셔먼호 사건 때 평안도 관찰사로 활약했으며, 당시 해외 사정에 가장 밝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었다.다음으로 흥선대원군을 하야시키는 데 공이 큰 인물들을 중요한 자리에 앉혔다. 민씨 척족 중에서 민규호(閔奎鎬, 1836~1878)를 이조 참판에, 조 대비의 조카인 조영하(趙寧夏, 1845~1884)를 금위대장에 발탁했다. 이외에 민씨들을 이조, 호조, 병조 등 주요 보직에 임명했다. 또한 흥선대원군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자들도 등용했다. 심지어는 흥선대원군의 친형 이최응(李最應, 1815~1882)과 맏아들 이재면(李載冕, 1845~1912)까지 불러들였다. 이로써 고종 주변에는 그의 측근과 민씨 척족 세력들이 권력을 장악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정치를 펼쳐 나가기 시작했다.먼저 고종은 흥선대원군이 추진했던 여러 개혁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고종 자신이 친정하는 데 공이 큰 최익현을 비롯한 유림의 요구이기도 했다. 고종은 흥선대원군이 부족한 국가 재정에 충당하고자 마구 거둬들인 세금 제도를 없애 백성의 부담을 줄여 주는가 하면, 대규모 토목 공사를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청 화폐의 사용을 갑자기 금지시키는 바람에 유통에 큰 혼란이 일었으며, 국가 재정 또한 파탄 날 지경에 이르렀다. 당시 청 화폐는 서울이나 지방 관청 등에서 쌓아 놓고 사용하고 있던 반면, 호조에서 보유하고 있던 상평통보는 고작 800여 냥에 불과하여 이를 유통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고종은 유림들의 건의에 따라 화양동 만동묘를 부활시켰지만, 철폐된 서원의 복설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고종은 유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일 외교의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였다.한편 1868년, 일본은 조선 정부에 왕정복고를 통고하며, 양국의 국교 회복을 청하는 사신을 보내왔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은 외교 문서인 서계(書契)의 격식이 예전과 다르고, 일본 도서(圖書)도 조선 정부가 새긴 것이 아니라는 이유를 들어 접견조차 거부했다. 당시 일본은 200여 년간 지속되어 온 쇄국 정책을 버리고 1854년 미국에 개항했고, 이어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프랑스 등 여러 나라 문호를 열어 정식으로 교류했다. 1868년에 이르러서는 무신 정권인 막부가 무너지면서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가를 만들고 메이지 유신을 단행했다. 메이지 정부는 서양을 모방한 근대화 정책을 잇달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 교사를 적극 고용하고 서구에 유학생들을 파견했으며, 특히 이와쿠라 사절단에게 1년 10개월 동안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12개국을 돌며 정치, 경제, 사회 상황 등을 시찰하게 했다. 이들에 의해 일본 근대화가 추진되었다.이렇듯 일본이 근대화로 성큼 나아갈 때, 조선은 여전히 쇄국 정책을 고집하며 일본과 전통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다. 흥선대원군 집권 당시 서계 문제로 불거진 조선과 일본 간 외교 문제는 양측 입장이 완강해 1년 동안 해결될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일본 정부는 조선 외교를 전담해 온 쓰시마 도주 소씨[宗氏]로부터 그 직임을 회수하고, 직접 이를 해결하고자 1869년과 1870년에 외무성 관리를 파견했다. 하지만 조선의 완강한 거부에 부닥쳐 타결을 보지 못했다. 이에 1872년 외무대신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가 전면에 나서 군함을 이끌고 부산에 들어왔지만, 조선은 일본 사신이 군함을 타고 왔기 때문에 상대해 줄 수 없다며 적극 나서지 않았다. 그는 결국 수개월 동안 체류하다가 빈손으로 돌아갔다. 이렇듯 번번이 거절을 당한 일본 내에서는 정한론이 등장했고, 금방이라도 조선을 공격할 기세였다.이러한 상황에서 고종의 친정이 시작되면서 대일 정책에 대한 인식도 변하기 시작했다. 일본과 분쟁을 일으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 타협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이에 조선은 일본과 외교 협상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배외 사상을 견지하던 조선 관리들이 협상을 결렬시켰다. 일본 또한 무력으로 자기들의 생각을 관철시키려 했기 때문에 협상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지 않았다. 이러한 일본의 저의는 운요호 사건으로 드러났다._ <제2장 근대 국가 체제로의 전환과 갈등> 중 <고종의 친정_ 친정 체제 구축>
손끝에서 마음으로 만나는 하나님
꿈꾸는물고기 / 박창운 (지은이), 정애성 (그림), 김두연, 최효진 (기획) /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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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창운 (지은이), 정애성 (그림), 김두연, 최효진 (기획)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말씀 중 성경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과 새신자들에게 필요한 말씀 121개를 선별하여 성경의 흐름에 그대로 맞춰 붓펜으로 써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캘리그래피 성경 쓰기 책이다. 짧지만 강한 힘을 가진 말씀을 정성스럽게 쓰고 묵상하면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손끝에서 마음으로 만나는 하나님은 다양한 재료 중 붓펜을 이용하여 말씀을 쓰고 색연필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유연한 붓의 움직임 때문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다. 그렇기에 더욱 집중해야 하고 더욱 심혈을 기울여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어야 한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반복하여 사용하다 보면 붓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3 Prologue 4 Contents 8 Calligraphy practice 10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2 창세기 12:2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14 출애굽기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16 출애굽기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18 출애굽기 20:7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20 출애굽기 20:8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22 출애굽기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24 출애굽기 20:13 살인하지 말라 26 출애굽기 20:14 간음하지 말라 28 출애굽기 20:15 도둑질하지 말라 30 출애굽기 20: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32 출애굽기 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34 신명기 6:5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36 신명기 28:1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38 신명기 29:9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40 여호수아 1:9 강하고 담대하라 42 사무엘상 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44 역대상 16:34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6 역대하 7:14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48 욥기 8:7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50 시편 1:1 복 있는 사람 52 시편 8:1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54 시편 19:14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56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58 시편 27:1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60 시편 42:5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62 시편 46:1 피난처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64 시편 46:10 너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66 시편 51:10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68 시편 57:7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70 시편 119:105 주의 말씀 72 시편 121:7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74 시편 126:5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76 시편 127:1 수고가 헛되며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78 시편 139:9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80 시편 145:1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82 시편 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84 잠언 3:6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86 잠언 4:23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88 잠언 9:10 지혜의 근본 90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92 이사야 43:1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94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96 이사야 60:1 일어나 빛을 발하라 98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100 하박국 2:14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 102 하박국 3:18 나의 구원의 하나님 104 스바냐 3:17 그가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106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 108 마태복음 5:4 애통하는 자 110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 112 마태복음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114 마태복음 5:7 긍휼히 여기는 자 116 마태복음 5:8 마음이 청결한 자 118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 120 마태복음 5:10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자 122 마태복음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124 마태복음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126 마태복음 6:6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128 마태복음 6:20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130 마태복음 6:26 공중의 새를 보라 132 마태복음 6:33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134 마태복음 7:3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136 마태복음 7:7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138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140 마태복음 16:16 주는 그리스도시요 142 마태복음 16:24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144 마태복음 18:19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146 마태복음 18:21 용서 148 마태복음 22:39 네 이웃을 사랑하라 150 마태복음 28:20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152 마가복음 9:23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154 누가복음 23:43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156 요한복음 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58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160 요한복음 3:5 물과 성령 162 요한복음 3:16 독생자를 주셨으니 164 요한복음 4:24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166 요한복음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168 요한복음 11: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170 요한복음 13:34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172 요한복음 14:1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174 요한복음 14:3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76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178 요한복음 14:27 나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180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182 사도행전 1:8 내 증인이 되리라 184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186 로마서 5:3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188 로마서 5:8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190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192 로마서 8:2 생명의 성령의 법 194 로마서 8:26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196 로마서 8:39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98 로마서 10:10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200 로마서 12:2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202 로마서 12:21 선으로 악을 이기라 204 로마서 14:8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206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 208 고린도전서 3:16 하나님의 성령 210 고린도전서 10:31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212 고린도전서 13:13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14 갈라디아서 5:16 성령을 따라 행하라 216 갈라디아서 5:22 성령의 열매 218 에베소서 2:8 하나님의 선물 220 에베소서 5:8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222 에베소서 5:16 세월을 아끼라 224 에베소서 6:13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226 에베소서 6:18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228 빌립보서 2:5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230 빌립보서 4:6 기도와 간구 232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234 골로새서 3:17 다 주 예수 이름으로 하라 236 데살로니가전서 5:16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238 디모데전서 2:5 중보자 그리스도 예수 240 디모데후서 3:16 성경 242 디모데후서 4:2 말씀을 전파하라 244 히브리서 11:6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246 요한1서 4:7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248 요한계시록 3:20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250 요한계시록 22:20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손끝에서 마음으로 만나는 하나님』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말씀 중 성경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과 새신자들에게 필요한 말씀 121개를 선별하여 성경의 흐름에 그대로 맞춰 붓펜으로 써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캘리그래피 성경 쓰기 책입니다. 짧지만 강한 힘을 가진 말씀을 정성스럽게 쓰고 묵상하면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손끝에서 마음으로 만나는 하나님』손끝에서 마음으로 만나는 하나님은 다양한 재료 중 붓펜을 이용하여 말씀을 쓰고 색연필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붓펜은 연필이나 펜 등과 같은 다른 도구들에 비해 경험이 적은 도구입니다. 유연한 붓의 움직임 때문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집중해야 하고 더욱 심혈을 기울여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반복하여 사용하다 보면 붓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겁니다. 말씀과 더불어 귀엽고 예쁜 그림을 따라 그리며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해 보도록 안내해 줍니다. 가끔 얼굴 표정이 없는 그림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표정일지 상상해 보며 직접 표정을 그려 보아도 좋습니다. 직접 하나님을 만나 보세요. 그리고 그 만남의 기쁨을 얼굴에 표현해 보세요. ▶도서 구성과 특징 『손끝에서 마음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왼쪽 페이지에는 완성된 캘리그래피가 있고, 하단에는 성경 본문 말씀이 개정개혁과 NIV버전으로 제공됩니다. 오른쪽 페이지의 상단에는 성경 본문 말씀에 대한 짧은 묵상 글이 있고, 묵상 글 아래로 붓펜으로 따라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먹 글자 캘리그래피와 그림이 있습니다. 각 성경 본문 말씀 별로 짧은 묵상 글과 핵심 구절이 캘리그래피로 구성되어 있기에, 단순히 캘리그래피를 따라 쓰고 캘리그래피의 방법을 배우는 것에 더 나아가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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