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을 위한 요즘 수업
창비교육 / 허용진, 박정수, 김선우, 박성민, 고재형, 이송이, 임대욱, 정종철, 강민경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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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소설,일반허용진, 박정수, 김선우, 박성민, 고재형, 이송이, 임대욱, 정종철, 강민경 (지은이)
평범한 수업에 생기를 불어넣는 초등 전 과목 보드게임 수업 안내서. ‘전국보드게임교사네트워크’ 소속 초등학교 교사들이 각자의 교실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낸 신나는 수업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들은 그 동안 단순히 놀이로만 여겨졌던 보드게임을 수업으로 끌고 와서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다채로운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보드게임 활용하여 수업을 꾸리는 방법을 단계적, 구체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한편 그 내용을 사진 및 활동지, 활동 결과물과 함께 제시하였다. 또한 보드게임의 기본 정보와 규칙 등을 안내한 매뉴얼 동영상을 QR 코드를 통해 제공하여 보드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저자들은 보드게임을 교육 목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해 오며 그 일환으로 방학 때마다 보드게임 활용 수업을 주제로 전국 단위 교사 연수를 진행해 왔다. 연수는 보다 특별한 수업을 하고 싶어 하는 현장 선생님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이제 그 뜨거운 연수의 현장을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보드게임으로 어떻게 수업하나요?
코드북 국어 수업 + 미술, 전 과목
스파이폴 국어 수업 + 사회
할리갈리 영어 수업 + 사회, 음악
파라오코드 수학 수업 + 국어, 영어
다빈치코드 수학 수업 + 사회
부루마불 사회 수업 + 과학, 영어
너도나도파티 도덕 수업 + 수학, 과학
텔레스트레이션 미술 수업 + 사회, 영어
테마틱 보건 수업 + 영어
요즘 아이들을 위한 이유 있는 선택
교사라면 누구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저자들은 그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보드게임’을 꼽는다. 저자들은 모두 ‘전국보드게임교사네트워크’ 소속 교사들로, 각자의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낸 신나는 수업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의 저자들은 보드게임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어떤 수업에서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하며 실제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진행한 수업을 소개함으로써 보드게임은 단순히 놀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부순다. 이에 보드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보드게임의 기본 정보와 규칙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동시에 QR 코드를 통해 보드게임 매뉴얼 영상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수업에 바로 써먹는 전 과목 보드게임 수업 안내서
이 책은 현장 선생님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활용법을 체계적, 구체적으로 담았다. 학습 목표부터 수업 주제 설정, 수업 흐름에 따른 세부 구성까지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한 것은 물론이고, 교사와 학생의 실재 수업 대화를 담아 수업을 보다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보드게임과 친해지기’를 통해 수업에 활용할 보드게임을 소개하고 ‘보드게임으로 수업 꾸리기’를 통해 수업이 어떤 내용과 흐름으로 진행되는지를 안내하고 수업 핵심 내용과 학습 목표를 연관 지어 제시하는 한편 수업 주제에 따른 구체적인 활동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수업 진행 유의 사항, 수업 팁, 실제 활동 사진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수업을 더욱 알차게 꾸릴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보드게임으로 수업 응용하기’를 통해 해당 보드게임을 다른 교과목이나 수업 주제, 학습 내용 등에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이 책 한 권이면 과목별 특성에 맞게 누구나 손쉽게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꾸릴 수 있을 것이다.
전국보드게임교사네트워크 선생님들의 생생한 수업 노하우 듬뿍
이 책은 각 활동마다 ‘활동 tip’을 두어 활동을 보다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수업 노하우를 제시하였다. 또한 ‘생생 수업 속으로’를 두어 실제로 해당 수업을 진행해 본 교사의 생생한 수업 후기를 활동별로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학생들의 반응과 수업 시 유의 사항을 담음으로써 수업 중에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도 손쉽게 대처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각 꼭지의 마지막에 실린 ‘쌤쌤톡톡’을 통해 보드게임을 주제로 교사들이 펼친 수업 대담을 제시하였다. 이 대담에는 보드게임 활용 방법과 그 소감, 수업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동료 교사들에게 보내는 추천과 당부의 말 등이 담겨 있다. ‘수업을 진행하며 보드게임의 효과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는 동료 교사와 ‘매일매일 보드게임으로 수업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교사라면, 누구라도 얼른 아이들과 보드게임 수업이 하고 싶어질 것이다.교실을 지나치다 왁자지껄 신나 있는 아이들을 본 적 있다. 뭐가 저리 즐거울까 하고 가만히 들여다보니 아이들은 생기 가득한 얼굴로 눈을 반짝이며 보드게임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 평소 수업 시간에는 잘 보지 못한 모습이었다. 아이들에게 보드게임은 신나고 재미있는 것이자 자꾸만 생각나고, 계속해서 하고 싶은 매력을 지닌 놀이 그 자체였다. 그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수업 시간도 보드게임을 할 때처럼 즐겁길 원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내 명쾌한 깨달음을 얻었다. ‘수업에 보드게임을 가져오자! 아이들이 이토록 좋아하는 보드게임에 학습이라는 양념을 곁들여 수업 도구로 활용한다면 아이들도 교사도 만족하는 수업을 꾸릴 수 있겠구나.’ 그렇게 나는 수업에 보드게임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보드게임을 수업에 활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에게 변화가 일어났다.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보드게임은 이런 마법 같은 변화를 이끈 마법사이다. 사고력과 상상력을 길러 주는 이야기꾼이고, 딜레마 상황을 민주적으로 현명하게 해결해 주는 해결사이다. 사소한 오해로 서먹서먹해진 친구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게 하는 다정한 용기이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게 해 주는 든든한 내 편이다.- 「머리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