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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패시브하우스 프로젝트
주택문화사 / 홍도영 (지은이) /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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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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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화사
소설,일반
홍도영 (지은이)
오직 한 채의 집에 대한, 한 권의 보고서이자 실험일지다. 세종에 위치한 단독주택 ‘람다패시브하우스’는 한국형 패시브하우스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로, 저자는 이 집의 설계와 에너지 컨설팅을 맡았다. 이 책은 그의 디테일과 도면, 사진은 물론 건축주의 성실하고 끈질긴 준공 후 데이터 모니터링 등 건축물리를 적용해 우연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더불어 이전 책에서는 풀지 못한 독일과 국내 건축 환경의 비교와 이후 발전된 신기술 및 건축 자재, 패시브하우스의 기본부터 현재 에너지 절감형 건물의 최전선까지 만나볼 수 있다.시작하면서 변화의 시대 제1장 패시브하우스 이해하기 1 패시브하우스는 기존 건물과 무엇이 다른가? 2 패시브하우스란 무엇인가? 3 패시브하우스 기본 구성 요소 ① 단열 ② 기밀 ③ 열교(Thermal bridging) ④ 패시브에너지 ⑤ 건축물의 향과 창호 ⑥ 환기 / 공기조화기 4 패시브하우스의 계획 원칙 5 한국 기후의 특성과 적용 6 쾌적한 실내 환경 ① 열적쾌적함이란? ②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 ③ 내부 발열 ④ 축열? 단열? ⑤ 차양 장치 ⑥ 자연 환기 7 실내 습도를 관리하는 효율적 방안 ① 습기 발생 ② 습기 ③ 전열교환기 제2장 람다패시브하우스 설계 과정 1 긴 여정의 시작 2 어려움과 한계 3 람다패시브하우스 기본 데이터 4 중요 검토 사항 ① 기본 레이어 구성 계획 ② 기초 ③ 벽체 ④ 지붕 5 열교 6 기밀 계획 7 창호 및 차양 8 습 환경 9 설비 계획 ① 환기 계획 ② 난방 계획 ③ 냉방 및 제습 계획 10 오하수 벤트(통기용 배관) 11 화장실 설비층 12 주방 환풍기(후드) 제3장 계획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1 PHPP (Passive House Planning Package) 2 Energy # 3 WUFI (acronym for Warme und Feuchte Instionar, 온습도 시뮬레이션) 4 PHPP / Energy# 비교(람다패시브하우스) ① 일반적 사항 ② 시뮬레이션 데이터 검토 및 수정 ③ PHPP V9.4에서 검토한 다양한 조건과 검토 결과 ④ 분석과 결론 제4장 람다패시브하우스 시공 과정 1 골조 2 창호 / 차양 장치 3 방수 / 배수 4 단열 5 기밀 6 설비 제5장 정량적 검증 테스트 1 기밀 테스트 2 공기조화기 T·A·B 3 실내 라돈 테스트 4 기타 모니터링 ① 이산화탄소 농도 ② 겨울 보고서 ③ 여름 보고서 (2016) ④ 햇빛 차양 장치(덧창, 덧문)와 냉방에너지의 상관관계 ⑤ 작은 제습 실험 제6장 남겨진 숙제 1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건축 설계 및 시공 2 현장 감독 및 감리 3 제로 / 플러스에너지 건물 4 건축주의 고민 5 건축주 후기 6 건축가 후기 자료 정보 표 정보 참고문헌 인터넷 주소 감사의 글냉·난방비만 절약한다고 다 패시브하우스일까? 주거의 쾌적성을 밑바탕으로 한 이론과 실전을 넘나드는 한국형 패시브하우스 프로젝트! 2012년 <패시브하우스 설계&시공 디테일>을 통해 국내에는 생소했던 패시브하우스의 존재를 알린 바 있는 재독 건축가 홍도영. 당시 에너지 절감과 건강한 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법 등을 소개하며 건축계와 집짓기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람다패시브하우스 프로젝트>는 7년 만에 나온 신간으로 현실적인 한국형 패시브하우스를 표방하며 그가 국내에 처음으로 완공시킨 주택, 단 한 채에 대한 기록이다. 패시브하우스 전반을 설명하거나 국내 사례를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론부터 설계, 디테일, 자재 선정, 시공, 에너지 시뮬레이션, 모니터링까지 그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간다. 특히 저자는 국내에 패시브하우스가 전파된 이후 단열재 두께만 강조되거나 신재생 에너지 등을 통해 수치상으로만 제로에너지를 만드는 상황을 경계하자고 말한다. 단열만큼 기밀과 열교 방지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집에 요구되는 에너지양 자체를 줄이자고 촉구한다. 더불어 여름철 냉방 에너지 부하를 낮추고, 결로와 곰팡이를 차단하는 등 궁극적으로 ‘하자를 없애기 위한 집이 곧 패시브하우스’라는 결론에 이른다. 3년여의 건축주의 주택 성능 데이터 기록 역시 그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을 전무후무한 자료로 가치를 지닌다.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고, 2025년부터 공공 및 민간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의무화는 상황 속에서 이제 단독주택도 에너지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단순히 정책 때문이 아니라 환경을 위하는, 다음 세대를 위하는 패시브하우스 주택과 친환경 건축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필독서로 추천한다. 패시브하우스라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적인 원리를 바탕으로 서로 얽혀 있는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 규칙과 원리를 강조하는 이유는 패시브하우스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일부 중요 내용이 왜곡되거나 그 근거가 잘못 전해진 부분이 있어 그것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1장에서는 독일에서 재발견된 패시브하우스의 정량적인 수치와 기술적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기후와 생활환경을 반영해서 무엇을 좀 더 고려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기후와 생활 습관이 다르기에 원리는 유지하되 적용면에서는 변경과 응용이 필요하다. 독일에서 그동안 인증된 수치들과 수많은 실험을 통해 나온 연구 결과와 기준은 단지 우리에게 참고용일 뿐이다. 단, 그 수치가 어떤 배경과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집중해야만 우리에게 합당한 답을 찾아내고 발전시킬 수 있다. 2, 3장에서는 람다패시브하우스 설계 과정 중의 중요한 요소를 추려서 좀 더 깊게 이야기를 전개해 갈 것이다. 이어서 4장에서는 시공 과정 중 중요 사항을 선별해 설명을 덧붙일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5장에서는 정량적인 검증 테스트와 준공 후 건축주가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다루면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주로 제시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6장은 이 프로젝트가 남긴 숙제에 대한 건축가의 개인적인 생각과 건축주·건축가의 후기로 마무리된다.
젊은 틱낫한의 일기
김영사 / 틱낫한 (지은이), 권선아 (옮긴이) / 2023.01.22
15,800원 ⟶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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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틱낫한 (지은이), 권선아 (옮긴이)
‘살아 있는 부처’로 불리며,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던 스승 틱낫한이 우리에게 남긴 젊은 날의 발자취. 삼십대 중반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연구하던 시절의 삶과 수행,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 그리고 이후 고국인 베트남으로 돌아와 전쟁이 진행되는 암담한 현실 앞에서 겪은 인간적인 고뇌와 번민까지, 틱낫한이 진솔한 마음을 담아 적어 내려간 일기이자 명상록. 독재 정부의 탄압과 전쟁의 공포 앞에서도 꺾이지 않던 평화를 향한 기원과 진리를 향한 마음을 틱낫한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하여 독자에게 생생하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미국 1962~1963 1962. 6. 26. 뉴저지, 메드퍼드 1962. 7. 18. 뉴저지, 메드퍼드 1962. 8. 16. 뉴저지, 메드퍼드 1962. 8. 18. 뉴저지, 메드퍼드 1962. 8. 20. 뉴저지, 메드퍼드 1962. 12. 21. 뉴저지, 프린스턴 1962. 12. 23. 뉴저지, 프린스턴 1962. 12. 24~25. 뉴저지, 프린스턴 1963. 1. 20. 뉴욕 베트남 1964~1966 1964. 2. 5. 까우낀 마을 1964. 3. 20. 사이공 1964. 12. 12. 쭉람 사원, 고밥, 자딘 성 1965. 2. 11. 까우낀 마을 1965. 7. 12. 까우낀 마을 1966. 5. 11. 사이공 틱낫한재단 “결코 다시는 삶에 대해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틱낫한이 틱낫한을 버리고 틱낫한을 찾아가는 젊은 날의 기록 그의 가장 내밀하고 푸르른 시절의 명상 “틱낫한의 책 가운데 가장 다정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뜻이 깊다. 이 책은 그가 심은 경이로운 지혜의 씨앗을 잘 보여준다.” - 잭 콘필드, 임상심리학 박사, 《마음의 숲을 거닐다》 저자 “오랫동안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에 큰 감동을 받아왔다.” - 베네딕트 컴버배치, 배우, 제작자 ‘살아 있는 부처’로 불리며,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던 스승 틱낫한이 우리에게 남긴 젊은 날의 발자취. 삼십대 중반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연구하던 시절의 삶과 수행,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 그리고 이후 고국인 베트남으로 돌아와 전쟁이 진행되는 암담한 현실 앞에서 겪은 인간적인 고뇌와 번민까지, 틱낫한이 진솔한 마음을 담아 적어 내려간 일기이자 명상록. 독재 정부의 탄압과 전쟁의 공포 앞에서도 꺾이지 않던 평화를 향한 기원과 진리를 향한 마음을 틱낫한 본인의 목소리로 전달하여 독자에게 생생하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2022년 5월 국내 개봉한 틱낫한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나를 만나는 길Walk with me>(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작)에 《젊은 틱낫한의 일기》 속 문장이 내레이션으로 소개되어 감동을 선사했다. 독재 정부의 탄압과 베트남전쟁, 길고 길었던 망명 생활 그 속에서도 치열하게 간구하던 진리를 향한 오직 한 마음 “삶은 심지어 고통 가운데에서도 기적이다” 한평생 평화를 위한 가르침을 펼치며 참여 불교를 설파하고, 걷기 명상, 마음챙김 명상 수행 등으로 불교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틱낫한이 2022년 1월 우리 곁을 떠나 입적하였다. 그는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나, 종교인으로서 자비와 평화를 전하며 베트남의 근대화를 앞당기려고 노력하다가 귀국 금지 조치를 받고 수십 년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젊은 틱낫한의 일기》(원서명 Fragrant Palm Leaves)는 틱낫한이 길고 긴 망명 생활을 하기 직전인 1962~1963년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가난한 유학생으로 연구와 공부를 하던 시절, 1964~1966년 고국인 베트남으로 돌아와 평화운동을 하던 시절, 두 시기의 이야기를 틱낫한이 직접 적은 일기 형식으로 소개한다. 젊은 시절 그의 생각과 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초기 명상록인 이 책이 국내에서 조명받게 된 계기는 우리에게 ‘셜록’으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제작하고 내레이션을 맡은 영화 (2022년 5월 국내 개봉)에 내레이션으로 책 속 문장이 소개되면서이다. 하지만 숨겨진 보물 같은 이 책에는 깨달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젊은 시절 틱낫한의 내면적인 성찰과, 고통과 외로움의 시간 속에서도 올곧이 자신을 지키고 성장시켜 온 한 인간의 꺾이지 않는 마음이 담겨 있어, 60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오늘의 독자가 읽어도 귀한 감동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심하게 맞고 찢겼고, 그리고 구원받았다” 미국 생활 중에도 틱낫한은 이념 간 갈등이 첨예하던 가난한 고국의 현실을 아파하며, 진리를 탐구하는 젊은 구도자의 면모를 보인다. 보수적인 불교 지도층에게 밀려 길을 잃었다고 느꼈던 그는 상처를 치유하고 스스로 보살필 암자를 만들기로 한다. 뜻을 함께한 친구들과 1957년 베트남 중부 산악지역에 사원 ‘프엉보이(베트남어로 ‘향기로운 종려나무 잎’이란 뜻)’를 일구었으나 베트남전쟁의 와중에 파괴되고 말았다. 미국에 건너와서도 그는 프엉보이에서 보낸 소중한 날들과 사람들을 그리워한다. 그에게 프엉보이는 단지 사원의 이름이 아니었다. 프엉보이는 안식처이자 수행 공동체였으며, 희망이자 진리를 향한 고귀한 마음이었다. “우리는 프엉보이를 절대 잃을 수 없다. 그것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성스러운 현실이다. 우리는 그 어디에 있든, 그저 ‘프엉보이’라는 이름을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났다. 나는 어제 만에게 편지를 썼다. 그에게 비록 태풍과 돌풍이 우리를 반대편으로 던져버렸지만, 믿음이 우리를 서로에게 다시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75~76쪽)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손수 일군 프엉보이와 함께하던 사람들을 향한 그리움은 화톳불처럼 따듯하고, 그는 그런 그리움과 외로움을 동력으로 수행이 성장했노라 고백한다. “우리는 지금 가장 외롭지만, 폭풍우 끝에서 살아남을 때마다 조금씩 성장한다. 이와 같은 폭풍우가 없었다면 나는 오늘의 나일 수 없다. … 나는 심하게 맞고 찢겼고, 그리고 구원받았다.” (100쪽) 깨달음은 폭풍우처럼 일순 몰려왔고, 그때마다 틱낫한은 진정으로 행복했다. “폭풍우는 10월에 시작되었다. 처음에 그것은 지나가는 구름 같았지만 몇 시간 뒤 내 몸이 연기가 되어 둥실 떠가는 것을 느꼈다. 나는 구름의 희미한 한 조각이었다. 나는 언제나 내 자신이 견고한 실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전혀 견고하지 않음을 보았다. 이것은 철학이 아니다. 심지어 깨달음의 경험도 아니다. … 나는 내가 ‘나’라고 여기던 실체가 사실은 허구라는 것을 보았다. 나는 나의 참된 본성은 훨씬 더 진정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추하고 더 아름다웠다.” (101쪽) “선한 행동의 첫 번째 수혜자는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베트남으로 돌아온 그는 베트남 지역 경제 발전과 교육, 의료를 위한 주민 자치마을인 ‘스스로 돕는 마을’을 꾸리고 대학의 학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았다. 군부는 무능력했고, 고위층 불교 승려들은 보수적이고 안일했다. 정치인은 농부들을 속였고, 군부는 사람들을 통제하고 베트콩을 솎아내기 위해 ‘전략적인 마을’을 만들어 사람들을 강제 이주시켰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은 어떤 것도 가지지 말고 집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다. 군인들이 젊은이와 노인, 여자와 남자를 모으고 특정한 구역으로 그들을 끌고 갔다. … 군인들은 무기 은닉처와 해방 전사들과의 연결 고리를 모조리 없애버리기 위해 옛날 마을을 송두리째 불태워버렸다. 마을 사람들은 조상의 집이 화염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공포에 질린다. 그리고 소리치며 항의한다.” (170쪽) 하지만 틱낫한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 연일 제트기가 내지르는 지속적인 비명이 죽음과 파괴를 몰고 와도, 도시로 난민들이 쏟아져 들어와도, 어린아이들이 생계를 위해 노동으로 내몰려도. ‘스스로 돕는 마을’의 간이 교실에 학생들이 몰려 너무 붐비자, 대책 마련을 위해 부모들이 모여 손수 학교를 짓기로 하고 힘을 모으는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 “이 훌륭한 젊은이들은 많은 성공을 거두었고, 그것은 내게 커다란 희망을 준다. 나는 그들의 노력으로 혜택을 받은 제일 첫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은 나에게 그들의 사랑과 인정 그리고 신뢰를 주고, 그것이 나의 꿈을 새롭게 한다. 자신의 선한 행위의 첫 번째 수혜자는 언제나 바로 자기 자신이다.” (214쪽) 폭력과 죽음으로 얼룩진 전쟁과 탄압 속에서도 틱낫한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야기한다. “마치 무상과 자아가 텅 비어 있음에도, 그토록 많은 잔혹함과 눈먼 야심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처럼.”(228쪽) 마치 미워하는 법을 모르는 꽃처럼, 그저 삶의 순환 속에서 영원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풀과 새, 구름처럼. 《젊은 틱낫한의 일기》, 이 경이롭고 안타까운 4년의 기록을 마무리하며, 틱낫한 스님은 마지막까지 자비와 사랑에 대해서 우리에게 당부한다. “검은 진흙과 하얀 눈이 추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는 것을 보기 시작할 때”(236쪽) 위대한 자비의 눈을 가질 수 있다. 그 자비의 눈으로 세상을 사랑으로 보라고 당부한다. 용광로 같았던 역사의 소용돌이를 겪은 위대한 스승이 삶을 통해 보여준 깨달음의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 “만일 잔인하고 폭력적인 사람이 당신의 내장을 꺼내더라도 미소 지으라. 그리고 사랑으로 그를 바라보라.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행동하게 만든 것은 그의 교육, 그의 상황 그리고 그의 무지이다. 그를 보라. 당신을 파괴하기 위해 작정하고 덤벼든 자, 당신 위에 불의를 쌓아 올리는 자를 사랑과 자비의 눈으로 보라.” (236쪽)당신은 여전히 다른 사람들이 임의로 만든 관습에 인질로 잡혀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것이 아닌 기준에 바탕을 두고 자신과 서로를 판단한다. 사실 그런 기준은 대중의 생각과 일반적인 견해에서 빌려온 희망사항일 뿐이다. 어떤 것은 좋다고 어떤 것은 나쁘다고, 어느 것은 고결하고 어느 것은 사악하다고, 어떤 것은 참이고 어떤 것은 거짓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그런 판단에 이르는 데 쓰인 척도는 당신 자신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직접 경험해야 할 뿐이며, 탐색과 고통 그리고 정신과 현실 사이의 직접적인 조우의 열매이다. 그것은 현재 순간의 실재 그리고 천 번의 삶의 실재이다. 각각의 사람에게 진리는 다르다. 그리고 오늘의 진리는 어제의 진리와 다르다. 내가 젊은 승려였을 때, 가장 큰 고통은 생로병사, 이루지 못한 꿈,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 싫어하는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인간의 진정한 고통은 현실을 바라보는 방식에 있다. 보라, 그러면 당신은 생로병사, 이루지 못한 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싫어하는 사람과의 만남 또한 그것 자체로 경이로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모두 존재의 소중한 측면들이다. 그것이 없다면 존재는 불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태어난 적도 없고 죽지도 않을 것임을 아는 사람처럼 미소를 지으면서 무상의 파도를 타는 법을 아는 것이다. 당신은 거기 있다. 왜냐하면 내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존재한다. 만일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주체와 대상, 주인과 손님은 서로의 한 부분이다. 나는 아침이 올 때 보이는 세계에서 그 어떤 새로운 것이나 흔치 않은 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서쪽의 파란 하늘, 동쪽의 핑크빛 지평선은 오직 내 의식 속에서 존재한다. 파란색은 따로 떨어진 자아를 갖고 있지 않다. 핑크색도 마찬가지이다. 그것들은 오직 내 의식 속에서만 파란색, 핑크색이다. 그것은 태어남과 죽음, 같고 다름, 오고 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이것들은 모두 내 의식 안에 있는 이미지들이다.
[블루] 우리말성경 슬림 DKV2202 - 중(中).단본.색인
두란노 / 두란노 편집부 (지은이)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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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두란노 편집부 (지은이)
다산
사의재 / 김해인 (지은이) / 2020.07.06
20,000
사의재
소설,일반
김해인 (지은이)
2025년 명탐정 코난 다이어리
아르누보 / 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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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취미,실용
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신앙하는 사람들을 위한 묵상식탁
인카네이션(맘앤맘) / 조현철 지음 / 2017.01.09
17,500
인카네이션(맘앤맘)
소설,일반
조현철 지음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려졌던 조현철 목사의 글들은 때론 가볍고 유머스런 목소리를 담다가 어느새 깊이 있는 사색과 신앙본질의 질문을 던지기도 하다가 신앙의 본질에서 어긋나는 현상을 접했을 때는 결코 타협함 없이 신앙의 정도(正道)를 가르치고 있다. 조현철 목사의 페이스북 글들을 이번 책에서는 매일 우리가 식사하듯이 하루 한 끼식 묵상할 수 있도록 365일치의 분량으로 만들어 이를 ‘메인 디쉬(Main dish, 주요리)’로 분류하였고 그밖의 작은 글들을 부록으로 모아 ‘디저트(Dessert)’편으로 분류했다.추천사 머리말: 식탁을 준비하여… Main dish 1월 1일 예배의 스파크(Spark)/2일 하나님의 뜻은…/3일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4일 비명횡사?/5일 그분의 터치/6일 영광돌림/7일 믿음의 적음/8일 그분의 오심/9일 에너지 충전/10일 멘붕&멘갑/11일 신혼부부의 말/12일Adidas 와 Adidos 의 차이/13일 ‘죄와 허물’로도 삶을 이야기합니다/14일 닭.치.고./15일 그러려면 하지마/16일 목적다리, 목표돌/17일 Go난~!!/18일 새 나라의 어린이, 아니 신앙인/19일 발자국…./20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21일 항복선언/22일 뭐가 문제입니까?/23일 주시는 믿음, 반응의 믿음/24일 옷을 벗는 사랑/25일 어떤 기도를 하십니까?/26일 좋은 걸 주신답니다/27일 맛없어 보이는 과자를 뜯다/28일 관제탑의 역할/29일 ‘선교적 교회’에 대해…./30일 머리를 잘랐습니다/31일 스펙으로 쌓는 바벨탑 2월 1일 덜 죽으면 아프다/2일 ‘모든 것’의 의미…/3일 나=교회=주님의 집/4일 존속살인/ 5일 대표선수/6일 말씀뽑기/7일 본색을 드러내십시오/8일 자가 응급처방/9일 시선처리…./10일 친구가 필요해요/11일 세상적 축복을 사모하며 꼭 기억해야 할 5가지/12일 성경읽기/13일 맨발의 모세/14일 분명한 존재감/15일 진리…/16일 고민에 빠지셨습니까?/17일 여러분, 한국 교회 썩었습니까?/18일 부당이득/19일 꿈이 있습니까?/20일 감사와 경배의 10분의 1/21일 /22일 같이 가요. ‘중.화.반.점.’/23일 영광에 대한 언어적 유희…./24일 삶을 보는 관점에서 나타난 이기심/25일 포용성과 배타성/26일 탈선…/27일 믿음을 이루는 두 조각/28일 당신의 직분은 무엇입니까? 3월 1일 이익과 유익/2일 고난의 유익/ 3일 아침과 밤마다/4일 좋은 설교란 뭘까요?/5일 전도사 때…./6일 공통된 마무리/7일 검은 수영장/8일 그랜드 캐년/9일 염려/10일 몸값/11일 심경고백/12일 차이의 적응?/13일 고난론이라…/14일 최고가 아니라 최선/15일 습기/16일 사랑도 테스트/17일 같아요/18일 교회=목욕탕/19일 '人人人人'/ 20일 마음이 힘들고 아플 때 먹는 6쪽마늘/21일 뭐 눈에는…./22일 휴지 절약/23일 자유/24일 예배냐, 화목이냐?/25일 봉사인 봉사자/26일 소망품기/27일 정신없이 바쁘시다구요/28일 주의 자녀들에게 적용됩니다/29일 책임전가/30일 개인주의/31일 드리는 것…. 4월 1일 포기와 안주/2일 때와 방법을 가지고 요구하시는 하나님/3일 예수 심장/4일 “You are not alone”/5일 친교에 대해 한 마디/6일 내려가기/7일 영역표시/8일 Air Conditioner와 Integrated Circuit/9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10일 어디에 있는가/11일 아침에 일어나 하는 첫 마디는 무엇입니까?/12일 간증을 듣다가…./13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14일 나는 죄인이다/15일 밑 빠진 독…/16일 500원짜리 동전 하나/17일 공중목욕탕/18일 칭찬합시다(Be a Encourager)/19일 영광에 대한 오해/20일 걸작/21일 한 발짝만 떼 보십시오/22일 외로움/23일 생각…/24일 죄와 싸우지 말라구요/25일 청년 때…./26일 묵상/27일 말씀의 검/28일 부흥이여 오라/29일 충전/30일 99 88 23 4를 아십니까? 5월 1일 도둑질하지 말라!/2일 주일/3일 햄버거 집 화장실에서/4일 연애하십니까?/5일 생뚱맞은 기도/6일 순종살이/7일 진품명품/8일 안전수칙/9일 여행을 떠나요/10일 정말 맞습니까?/11일 안수의 추억/12일 꽃피는 봄이 오면/13일 소속이 어딘가/14일 동성애 구원/15일 말씀요리사/16일 달콤함은 쓴맛을 덮는다/17일 중독/18일 예배는…./19일 작은 일에 충실하자/20일 대학시절 생각/21일 웃기는 표지판/22일 거룩의 정의/23일 누구를 안다는 것/24일 공동체…/25일 신앙으로 사랑하기/26일 믿음 Vs 행함/27일 조현철 목사들/28일 안수기도 받기 전에…./29일 계명/30일 선택/31일 독립기념일 6월 1일 달콤하십니까?/2일 사랑들은 참 이상하지요?/3일 무시당하는 성령/4일 이기는 지혜/5일 괜찮아…/6일 하나님의 서프라이즈/7일 헌금/8일 갈등/9일 밑동 자르기/10일 법대로…/11일 장땡…/12일 연약하십니까?/13일 공범/14일 아무나 못하니까…./15일 이마를 확인하십시오!/16일 콩고물/17일 리더(Leader)입니까?/18일 걸어가기/19일 죄는…./20일 하나님의 사람/21일 예수 잘 믿으세요/22일 방패/23일 사랑 장(章)/24일 주인되심…/25일 믿음의 눈과 귀가 누굴 해석하는가?/26일 천지분간/27일 무게/28일 ‘영’이라는 말…/29일 사과/30일 구원에 대한 오해를 풀다 7월 1일 신행일치/2일 외로운 감정/3일 차별금지, 좋은 말입니다만…./4일 국적/5일 어벤져스/6일 새벽이슬이 말라가고 있다/7일 불만 있습니다!/8일 FATHER/9일 당부…/ 10일 팔로워(Followers)/11일 보시기에…/12일 두 사랑…/13일 거스름/14일 빈 깡통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까?/15일 사회경험 없는 목사/16일 고민/17일 핑계/18일 하늘구멍/19일 성장통/20일 보물찾기/21일 영광스런 삶/22일 단순한 아이들/23일 알레르기 검사/24일 고딩…/25일 대단한 목사/26일 맘먹은 대로/27일 상급/28일 시계/29일 캬~/30일 후배와의 만남/31일 직분의 무게 8월 1일 사랑의 사람/2일 시간싸움/3일 건강한 교회/4일 자리싸움/5일 멍에/6일 이미…/7일 빛/8일 서비스/9일 종말? 증말/10일 그래도…/11일 왕따의 추억/12일 넘어지는 은혜/13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14일 못난이, 예수/15일 중독증세/16일 심플한 동행/17일 지키라는 것/18일 고난주간에 질문/19일 복/20일 내다보기/21일 다시는…./22일 오직 한 분/23일 맘몬/24일 비밀장소/25일 신앙하는 사람들의 육하원칙/26일 가능의 비밀/27일 꾸준함/28일 표현/29일 회심/30일 폭풍 속에도…./31일 세속적 신앙 점검리스트 12가지 9월 1일 십자가 묵상/2일 노크/3일 잔소리/4일 역심/5일 ‘두드림’에서 ‘두 드림’으로/6일 빛과 빚/7일 ‘정도’와 ‘중도’/8일 믿음의 정도/9일 좋은 나무/10일 대박/11일 코칭/12일 가뭄/13일 코마/14일 수학복음/15일 나에게 구원이란/16일 설교비판/17일 부담 없이/18일 위대한 유산/19일 신앙하는 사람들이 진로를 고민할 때, 꼭 기억해야 할 5가지/20일 장갑/21일 공공의 적/22일 냄새/23일 명사에서 동사로/24일 복 받을껴~/25일 일상/26일 씻으려면/27일 겸손생각/28일 뭐 될래?/29일 가나안/30일 기도할 수 없다면 10월 1일 못 박음/2일 “주라”/3일 의지/4일 하나님의 뜻/5일 신진대사/6일 연말에…/7일 싸구려/8일 자신을 속이는 도적들/9일 꽃보다 요셉/10일 거꾸로 보기/11일 신앙인의 계획과 기대의 불변법칙/12일 “시퍼렇다”/13일 가만히 있으면 당한다/14일 크리스마스의 주인/15일 십자가 고리/16일 Rebooting/17일 “No Santa”/18일 공평하신 하나님/19일 위로받을 때/20일 ‘새로’가 아니라 ‘다시’ 21일 고백/22일 감사의 깃발 꽂기/23일 은혜받은 CF/24일 개판 오 분 전/25일 나는 테러리스트…?!/26일 자랑질/27일 형상/28일 모든 것/29일 ‘영(spiritual being, ghost)’이라는 말의 남용/30일 “수능 보지마!”/31일 명사가 아닌, 동사 11월 1일 매너/2일 시간 낭비/3일 빙산의 일각/4일 치통/5일 호흡을 맞추면/6일 그래도 영광을 위해/7일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8일 “붙어 있으라”/9일 “야! 타!”/10일 부족함에 담긴 영광/11일 은혜와 감사의 역학관계/12일 국물/13일 시한부/14일 몰카/ 15일 “주여~”/16일 쉽지 않았다/17일 영광을 위하여/18일 말은 잘 한다/19일 “I have a dream”/20일 나는 누구지? 21일 임전무퇴/22일 저는 한 잔 해본 목사입니다 /23일 겜블러/24일 순종/25일 믿음 좋다/26일 삶의 복음/27일 시험 당함/28일 인권/29일 사욕 이야기/30일 지니 12월 1일 죄 묵상/2일 “니 아들은 안 나와~”/3일 가정의 달/4일 진정한 양날개/5일 자격논란/6일 갑질/7일 그러면 잘못하신 겁니다/8일 마흔 되던 해/9일 메리 크리스마스/10일 청부론 vs 청빈론/11일 필요한 것 vs 갖고 싶은 것/12일 감히 고백하지 못할 사도들의 고백/13일 공평/14일 격하게 감사/15일 싸움의 기술/수평이동, 수직이동/16일 간증산업/17일 무소부재하심의 한계/18일 영=0/19일 액세서리/20일 극복/21일 투자설명/22일 상실감/23일 보인다, 보여/24일 틀어질 때/25일 미워/내용 빼기/26일 오피니언/27일 한 방 먹다/28일 ‘Hello’의 두 가지 쓰임새/29일 새 하늘, 새 땅/30일 벼의 겸손/31일 건들면 터진다“믿음의 정도”라는 제목의 유투브 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조현철 목사, 그는 뇌병변장애를 지닌 미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의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간승리적인 수식어보다 중요하고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그가 불편한 몸을 가누며 외치는 ‘복음의 진수(essence)'에 있다. 맘몬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지극히 세속화된 오늘날 교회들에게 던지는 여러 가지 화두들이 있겠지만 조현철 목사는 “우리가 믿음의 정도를 지키며 감사함으로 걸어가다가 우리의 삶이 마감하는 날, 죽음이라는 문을 거쳐서 하나님 아버지의 그 나라에 가서 “하나님 저 약속 잘 지켰죠, 하나님 저 너무 힘들었어요.” 할 때 장애가 있건 없건 관계없이 온전한 회복이 있을 것이고 바울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이 세상이 주는 그 어떤 것과도 감히 비교할 수 없는 평안과 안식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신앙이라는 말을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을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이라고 말하는 조 목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끝까지 몸부림치며 신앙의 남은 믿음의 경주를 정도대로 감사하며 열심히 달려나가기”를 당부한다. 이러한 몸부림은 조현철 목사의 삶 가운데서 이미 실천되고 있으며 그의 삶 가운데 부딪혔던 수많은 불신앙적 상황과 현실 앞에서 그가 고백하고 소망하고 때론 따끔하게 충고하는 그 이야기들을 오늘 이 책에 담게 되었다. 먼저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려졌던 조 목사의 독특한 시각의 글들은 때론 가볍고 유머스런 목소리를 담다가 어느새 깊이 있는 사색과 신앙본질의 질문을 던지기도 하다가 신앙의 본질에서 어긋나는 현상을 접했을 때는 결코 타협함 없이 신앙의 정도(正道)를 가르며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거룩한 부담감을 안겨주었다. 조 목사의 그러한 페이스북 글들을 이번 책에서는 매일 우리가 식사하듯이 하루 한 끼식 묵상할 수 있도록 365일치의 분량으로 만들어 이를 ‘메인 디쉬(Main dish, 주요리)’로 분류하였고 그밖의 작은 글들을 부록으로 모아 ‘디저트(Dessert)’편으로 분류했다. 이 글들을 통해 365일 1년 동안 매일같이 메인 디쉬를 먹을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은 디저트를 통해 영의 영양분을 보충함으로써 영혼을 풍성히 살찌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1년을 뒤돌아보았을 때 어느새 주님과 더 친밀해진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를 갖게 해줄 것이다. 이제 “장애조차 하나의 은사”로 여기며 “신앙은 동사”임을 강조하는 조현철 목사와 함께 화려하진 않지만 영의 영양분이 듬뿍 담긴 잘 차려진 주님의 밥상 앞으로 나아가보자. 묵상식탁으로 나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Ⅱ 저자서문식탁을 준비하여… ‘믿음의 정도’라는 동영상 등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조금 알려지고 한국에서 부족함이 많지만, 말씀과 간증, 그리고 멘토링 등의 사역으로 여러 교회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기는 조현철 목사입니다. 미주 한인 최초로 ‘뇌병변장애인 목사’로 조금 알려지게 되었지요. 그런데 저는 그런 수식어보다 그냥 “목사님~”하고 불리는 제 자신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게 큰 은혜입니다. 저 같은 부족한 사람이 목사로 섬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 이런 은혜 때문에 페이스북을 하면서 타임라인에 삶과 말씀을 묵상하면서 얻어진 은혜와 감격과 질타와 가르침 등을 짧게, 혹은 길게 계속해서 올려왔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들이 많은 사람들과 주의 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또 다른 통로로 사용되었지요.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도 이 일들을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저 제가 받은 은혜를 나눈 것뿐인데, 어려움을 당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고민하던 기도의 제목들이 검증이 되고, 또 신앙을 하면서 모르고 있던 부분들이 분명해지는 그런 일들이 제 글을 함께 나누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피드백들을 받을 때마다 저는 다시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지요.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목사님, 페이스북에만 이 글이 나누어지는 것이 아까워요.” 저는 사실 제가 글재주가 있다거나 달필이라는 생각은 별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끄적거리는 것이지, 글을 그리 잘 쓰지는 못한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받은 것을 그저 나눌 뿐이지요. 그리고 어렵게 냈던 첫 책이 힘들게 낸 것에 비해서 너무 나누어지지 못해서 제가 책을 다시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요. 그런데 잊을만 하면, 달리는 격려 댓글과 메시지에 다시 용기를 내며 기도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이 이 일을 진행하셨습니다. 출판쪽에 별 연고도, 연줄도 없는 저에게 좋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고, 출판팀이 되게 하셨으며, 후원자들도 붙여주셨지요. 그러면서 이 묵상집이 작업이 되게 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말씀처럼, 저와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에 소원을 두고 이루신 일이지요. 네, 그렇습니다. 이 책은 묵상집입니다. 조현철 목사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글들을 모아 편집하고 분류하여 만들어진 1년을 묵상할 수 있는 묵상집입니다. 긴 글들을 ‘메인디쉬’로 묶어 하루에 하나씩 읽으며 묵상하게 만들었고, 짧은 글들은 ‘디저트’로 묶어 언제든 간단히 묵상할 수 있게 나누었습니다. 제목이 ‘묵상식탁’인데, 메일 밥을 먹듯이 우리 신앙하는 사람들이 메일 묵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래서 그 묵상을 통해 성령의 에너지로 하루하루 힘있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목회자의 마음으로 그렇게 이 조촐한 식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어느 식당이나 그렇지만, 메인디쉬보다 디저트가 더 맛있는 곳이 있듯이, 때로는 디저트 글들을 통해서도 저는 여러분에게 성령의 임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당부하고 싶습니다. 이 묵상집을 여러분의 묵상의 전체로 삼지는 마십시오. 이 묵상집으로 묵상한다고 성경을 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묵상집은 그저 여러분의 신앙하는 삶에 도움을 위해 일부로 목사인 저와 함께 은혜를 나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에게 정말 성경이 더 중요합니다. .....중략..... 뒤에서 든든하게 힘이 되어준 가족들과 후원자들에게도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네요. 이 모든 것을 이렇게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이 묵상집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모두 말씀과 간증으로 사역하고 멘토링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격려하는 일에 쓰여집니다. 묵상 가운데 주님이 일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껏 나만 몰랐던 창업 기술
읽고싶은책 / 최은희 (지은이) /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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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은책
소설,일반
최은희 (지은이)
예비 창업자들이 알면 쓸 데 있는 중요한 정보와 꿀팁을 담았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 실전, 심화 세 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로 저자본, 저부담, 저위험 창업에 대해 안내하므로 체계적인 창업 준비가 가능하다.[ 추천사 ] 프롤로그: 놀면 뭐하니? 30일 도전으로 창업 준비하자 STEP 1 준비 기본이 탄탄한 저자본 창업 매뉴얼 1. 막막하다면, 창업 정리 마인드맵 2.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까 3. 부스터를 달아줄 단기·중기·장기 목표 세우기 4. 예비 창업자를 위한 무료 교육 5. 멘토가 필요하다면 무료 전문가 컨설팅 6. 네트워킹을 통한 알짜배기 정보 공유 7. 관심 있는 공모전으로 스펙 쌓기 8. 내 돈으로 할까, 나랏돈으로 할까 9. 돈 받는 창업, 무조건 따라 하자 10. 이거 모르면 한순간에 망한다 STEP 2 실전 쉽게 따라 하는 저부담 창업 전략 1.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경험 2. 빅 데이터 200% 활용, 심지어 무료라고? 3. 시장조사, 발품 대신 손품 먼저! 4. 비교 경쟁사는 어디서 찾을까 5. 분석만 잘해도 방향이 잡힌다 6. 돈이 되는 벤치마킹, 체크리스트 7. 벤치마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8. 나의 고객을 정확히 알자 9. 찐팬을 찾아 골수팬 1호를 만드는 법칙 10. 채널 다각화로 원하는 시장에 진입하자 STEP 3 심화 성공 치트키가 될 저위험 창업 비법 1. 상권보다 더 중요한 상품의 본질 2.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콘셉트를 찾자 3. 쉽게 각인되는 브랜드 이름을 짓자 4. 선택 아닌 필수, 상표등록! 5. 돈이 되는 마법은 기록으로부터 시작된다 6. 직원 대신, 생산성 도구 7. 무점포, 온라인 숍 어떻게 만들까 8. 단 1분 만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9. 고객의 마음을 반영하는 노하우 10. 성공하는 틈새 브랜드를 공략하자 에필로그: 창업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부록 ] 창업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놀면 뭐하니? 30일 도전으로 창업 준비하자!! 예비 창업자들이 알면 쓸 데 있는 중요한 정보와 꿀팁!! 스텝 바이 스텝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 실전, 심화 세 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로 저자본, 저부담, 저위험 창업에 대해 안내하므로 체계적인 창업 준비가 가능합니다. 이 책은 1인 창업에 날개를 달아줄 부스터 매뉴얼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생각 단계에서 머물러 있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입니다. 소중한 아이디어를 얼마나 더 발전시키고 구체화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의 주목을 받을 수도, 소리 없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내 돈을 들여서 아이디어를 테스팅 하기 겁나면 여러 지원 사업을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아이디어는 많지만, 창업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경험이 부족한 열정님들에게 최고의 창업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길벗 / 전상현, 박상미, 양인화 (지은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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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상현, 박상미, 양인화 (지은이)
출국 전 후로 나눠 보는 최초의 분리형 가이드북. 싱가포르 지역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볼거리, 음식, 쇼핑, 체험 네 가지 파트로 소개한다. 파트별로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마다 자신의 관심 주제를 골라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싱가포르를 세부적으로 나눠 지도, 코스와 함께 소개한다. 싱가포르 전체를 여행하는 일정부터 각 지역별 코스까지 자세하게 알려줘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개정 3판에서는 없어지거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여행 장소 업데이트는 물론 바뀐 교통 정보 및 전체 가격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최신의 정보로 독자들에게 여행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각 권의 차별화되는 기능을 느낄 수 있도록 1권 테마북의 표지를 전면 리뉴얼했다.1권 미리 보는 테마북 INTRO 008 저자의 말 010 싱가포르 국가 정보 011 싱가포르 전도 012 싱가포르 지역 한눈에 보기 STORY 013 역사 014 숫자로 보는 싱가포르 014 별칭으로 보는 싱가포르 015 언어·문화 016 경제 018 사람들 020 싱가포르 언제 가면 좋을까 022 공휴일 024 축제 026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10 030 싱가포르에서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5 032 싱가포르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 13 036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 스폿 5 038 싱가포르에서 반드시 해봐야 할 것 8 042 2019 싱가포르 HOT & NEW 12 SIGHTSEEING 046 manual 01 야경 058 manual 02 현대건축 064 manual 03 박물관 & 미술관 070 manual 04 예술 074 manual 05 사원 080 manual 06 공원 088 manual 07 레고랜드 094 manual 08 빈탄 섬 EATING 104 manual 09 칠리크랩 110 manual 10 싱가포르 소울푸드 114 manual 11 면 요리 118 manual 12 딤섬 122 manual 13 사테 124 manual 14 아침 식사 128 manual 15 이색 요리 134 manual 16 디저트 & 간식 144 manual 17 파인 다이닝 150 manual 18 유명 셰프 158 manual 19 브런치 162 manual 20 하이 티 166 manual 21 카페 174 manual 22 만족도 높은 레스토랑 178 manual 23 로컬 레스토랑 182 manual 24 호커센터 190 manual 25 푸드코트 192 manual 26 시크릿 맛집 SHOPPING 200 manual 27 쇼핑 202 manual 28 쇼핑 거리 206 manual 29 쇼핑몰 226 manual 30 백화점 232 manual 31 패션·라이프스타일 숍 240 manual 32 슈즈 246 manual 33 마니아 아이템 252 manual 34 서점·문구·완구 258 manual 35 슈퍼마켓 262 manual 36 선물·기념품 EXPERIENCE 268 manual 37 유니버설 스튜디오 274 manual 38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278 manual 39 센토사 288 manual 40 동물원 300 manual 41 섬 여행 306 manual 42 루프톱 바 312 manual 43 바 & 펍 318 manual 44 슬링 320 manual 45 클럽 324 manual 46 마사지 숍 326 manual 47 호텔 340 manual 48 호스텔 OUTRO 348 여행 준비 2권 가서 보는 코스북 Intro 008 싱가포르 지역 한눈에 보기 010 싱가포르 교통 한눈에 보기 034 싱가포르 여행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Area. 1 The Civic district 도심 048 도심 050 도심 교통편 한눈에 보기 052 도심 여행 한눈에 보기 054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056 ZOOM IN Area. 2 Marina Bay 마리나베이 064 마리나베이 066 마리나베이 교통편 한눈에 보기 078 마리나베이 여행 한눈에 보기 070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072 ZOOM IN Plus Area. 1 Promenade 프로미나드 078 프로미나드 080 프로미나드 교통편 한눈에 보기 082 프로미나드 여행 한눈에 보기 084 ZOOM IN Area. 3 Orchard 오차드 086 오차드 088 오차드 교통편 한눈에 보기 090 오차드 여행 한눈에 보기 092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096 ZOOM IN Plus Area. 2 Dempsey Hill 뎀시힐 106 뎀시힐 108 ZOOM IN Plus Area. 3 Botanic Garden 보타닉 가든 110 보타닉 가든 Plus Area. 4 Holland Village 홀랜드 빌리지 112 홀랜드 빌리지 114 홀랜드 빌리지 교통편 한눈에 보기 115 ZOOM IN Area. 4 Chinatown 차이나타운 118 차이나타운 120 차이나타운 교통편 한눈에 보기 122 차이나타운 여행 한눈에 보기 124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26 ZOOM IN Area. 5 Tiong Bahru 티옹바루 134 티옹바루 136 티옹바루 교통편 한눈에 보기 138 티옹바루 여행 한눈에 보기 140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42 ZOOM IN Area. 6 Sentosa & Harbourfront 센토사 & 하버프런트 144 센토사 & 하버프런트 146 센토사 & 하버프런트 교통편 한눈에 보기 152 센토사 & 하버프런트 여행 한눈에 보기 156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Area. 7 Riverside 리버사이드 162 리버사이드 164 리버사이드 교통편 한눈에 보기 168 리버사이드 여행 한눈에 보기 170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Area. 8 little India 리틀 인디아 174 리틀 인디아 176 리틀 인디아 교통편 한눈에 보기 178 리틀 인디아 여행 한눈에 보기 180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84 ZOOM IN Area. 9 Bugis & Arab street 부기스 & 아랍 스트리트 188 부기스 & 아랍 스트리트 190 부기스 & 아랍 스트리트 교통편 한눈에 보기 192 부기스 & 아랍 스트리트 여행 한눈에 보기 194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198 ZOOM IN Area. 10 Katong 카통 204 카통 206 카통 교통편 / 여행 한눈에 보기 208 ZOOM IN Area. 11 North west AREA 싱가포르 서북부 210 싱가포르 서북부 212 동물원·리버사파리·나이트 사파리 교통편 한눈에 보기 216 주롱 새공원 교통편 한눈에 보기 Area. 12 Johor Bahru 조호바루 218 조호바루 220 조호바루 교통편 한눈에 보기 222 조호바루 여행 한눈에 보기 223 ZOOM IN Area. 13 Bintan Island 빈탄 섬 224 빈탄 섬 226 빈탄 입국하기! 228 ZOOM IN Outro 230 상황별 여행 회화출국 전 후로 나눠 보는 분리형 가이드북 테마와 코스 정보가 2배!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출국 전 후로 나눠 보는 최초의 분리형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는 출국 전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출국 후 여행을 더 가볍게 즐기는 ‘2권 가서 보는 코스북’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각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등 놓칠 수 없는 최신 여행 테마를 총망라하여 여행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잡지를 보듯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와 시원한 사진 구성이 특징입니다. 2권은 다양한 일정별?테마별?목적별 여행코스를 최다 구성하여 고민할 필요 없이 그대로 따라가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여행 시 필요한 최소한의 여행 정보만을 담아 책의 무게를 줄이고 상세한 도보 코스 지도와 지역별 교통 지도가 삽입되어 처음 방문하는 해외여행지에 대한 여행자들의 걱정을 줄였습니다. 1권에서 체크한 테마에 대한 여행지 코스를 2권에서 볼 수 있어서 두 권을 연동해서 보면 나만의 여행 코스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선택하면 그 지역을 더 쉽고 더 가볍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정 3판에서는 없어지거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여행 장소 업데이트는 물론 바뀐 교통 정보 및 전체 가격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최신의 정보로 독자들에게 여행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각 권의 차별화되는 기능을 느낄 수 있도록 1권 테마북의 표지를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여행 가기 전에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당장 떠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풍성한 읽을거리가 들어있는 1권의 특성을 살려 일러스트를 활용한 감각적인 매거진 표지로 재탄생했습니다. 여행 전과 후를 책임지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지금 바로 선택하세요.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2019~2020> 개정판만의 특징! 1)2019년 새롭게 바뀌는 싱가포르의 따끈따끈한 HOT & NEW 소식 수록! 싱가포르 국제공항의 4터미널 개항! 새로 신설된 시내-공항편 셔틀버스 정보! 전자담배의 소지?구매?사용 전면 금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대변신!레고랜드에 새로 생기는 아쿠아리움! 수석 셰프가 런칭한 이탈리아 가정식 맛집 등 여행자들이 꼭 알고 떠나야 할 필수 정보를 ‘HOT & NEW’ 페이지에 모두 모아 소개합니다. 2)새롭게 개설된 지하철 노선부터 요금 업데이트는 기본! 싱가포르 2권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싱가포르 교통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 개정판에 반영했습니다. 요금 변동이 있는 교통 정보를 업데이트하였고, 없어진 곳과 새롭게 문을 연 음식점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반영했습니다. 3)싱가포르 현지 사용 가능한 쿠폰 삽입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이용 가능한 미니버스 콜 20 달러 할인 쿠폰, 여행 시 꼭 필요한 포켓 와이파이 대여료 10% 할인 쿠폰, 헤리티지호스텔 숙박 시 제공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 등 여행자의 경비를 줄여주고 여행 만족도는 높여주는 알짜배기 쿠폰을 실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2권 237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싱가포르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48가지 테마 이야기 구성 싱가포르 지역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볼거리, 음식, 쇼핑, 체험 네 가지 파트로 소개합니다. 파트별로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마다 자신의 관심 주제를 골라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싱가포르에 가서 뭘 할까?” 싱가포르가 작은 도시 국가라서 볼 게 없다는 편견은 다 옛말! 3명의 저자들이 싱가포르 곳곳을 뒤져 찾아 낸 최고의 볼거리 스폿을 소개합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부터 유네스코 자연 유산에 선정된 보타닉 가든, 이민자들의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거리까지 뭐하나 빼먹지 않고 싱가포르를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 스폿만을 주제별로 모았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무엇을 먹을까? 여행의 즐거움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단연 음식일 터.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칠리크랩과 치킨라이스는 물론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없는 유명 셰프들의 레스토랑 소개까지 가격도 천차만별, 메뉴의 다양성도 천차만별. 자그마치 음식 매뉴얼만 18가지. 싱가포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든 음식의 선택지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합니다. “싱가포르에 가서 뭘 해볼까?” 싱가포르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레고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물론, 주롱 새 공원, 나이트 사파리, 리버 사파리 등 다양한 체험만 해도 여행 일정이 꽉 찰 정도입니다. 무따기 싱가포르에서는 티켓을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부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깨알 팁까지! 놓칠 수 없는 알짜 정보를 공개합니다. “싱가포르에 가서 뭘 살까?” 쇼핑 천국 싱가포르. 규모와 시설에서 압도당하는 다양한 쇼핑몰과 백화점을 소개합니다. 각 쇼핑몰에서 꼭 가봐야 할 브랜드 소개는 물론, 10년간 싱가포르에 거주하며 로컬 브랜드를 빠삭하게 꾀고 있는 저자의 보석 같은 숍 소개까지. 꼭 사와야 할 쇼핑 리스트는 무엇을 사야할 지 고민에 빠진 독자들을 구원해 줄 핵심 페이지입니다. 2권 가서 보는 코스북 여행자의 안전을 위한 현지 교통, 코스 정보 완벽 구성 싱가포르를 세부적으로 나눠 지도, 코스와 함께 소개합니다. 싱가포르 전체를 여행하는 일정부터 각 지역별 코스까지 자세하게 알려줘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싱가포르 전 지역을 완벽 가이드 싱가포르를 13개 지역(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포함)으로 나눴습니다. 지역별 첫 페이지는 각 지역별 특징을 별점을 통해 한 눈에 보여줍니다. 교통 페이지에서는 공항에서 가는 법, 옆 동네에서 가는 법, 추천 여행 수단 등 그 지역을 여행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을 소개하고, 정확한 실측지도를 통해 각 스폿이 어디에 있는지 표시해서 길 찾기의 편의를 도왔습니다. “길에서 시간을 버리지 마세요!” 코스 최다 구성 싱가포르 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당황하지 않고 2권의 코스만 따라가면 완벽한 일정 설계가 가능합니다. 가족 여행자를 위한 최적의 코스는 물론, 예산에 따른 짠돌이 럭셔리 코스, 3박 4일, 4박 5일 일정별 코스 등 싱가포르 여행을 완벽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코스를 소개합니다. 또한 지역별 코스는 지도와 함께 소개되어 독자 개개인에 맞는 자신만의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교통편 무작정 따라하기만 있으면 입국부터 출국까지 걱정 無 창이 공항으로 입국하는 순간부터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출국할 때 까지 교통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모았습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과 싱가포르 시내 교통편을 총망라한 페이지. 또한 관광을 위한 다양한 탈거리와 근교 국가인 말레이시아로 가는 방법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습니다. 여행책의 편리함을 연구하다 “여행계획 세우기의 부담은 NO!” “여행지에서의 불안감은 ZERO!” 독자의 여행 목적, 타입 → 취향에 맞는 두 권의 여행책 1권 Ι 미리 보는 테마북 절대 놓칠 수 없는 싱가포르 최신 여행 테마 총집합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할 싱가포르의 새로운 정보 HOT&NEW 13 -밤이면 더 찬란하게 빛나는 싱가포르 야경 감상의 명당 공개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가야 할 레고랜드 vs 유니버설 스튜디오 -현지인처럼 먹어보는 재미 로컬푸드 열전 -싱가포르 쇼핑몰 전격 해부 꼭 사와야 할 아이템 리스트 -남과 다른 싱가포르 여행을 위한 근교 섬 여행 가이드 2권 Ι 가서 보는 코스북 일정별, 테마별, 지역별 완벽 코스 설계 가이드 -싱가포르 13개 최다 여행 지역 수록 -가족 여행자를 위한 하버프런트 & 센토사 완벽 가이드 -여행 시간과 경비를 아껴주는 상세한 여행 코스 -지하철 노선을 완벽 구현해 헤매지 않는 초정밀 상세 지도 -자유 여행자들을 위한 주요 역별 지하철 첫차 막차 시간표
긍정의 힘
두란노 /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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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미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조엘 오스틴의 책. "하나님이 주시는 긍정의 힘을 믿는다면 누구나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미국에서는 출간 직후부터 화제가 되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NBC 투데이, 위싱턴포스트 등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출간된 은 에서 소개한 7가지 단계를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7주 간의 구체적인 실습 매뉴얼로 구성되어있다. 에서 발췌한 핵심 내용을 요일별로 수록하였으며, 성경 구절 등을 덧붙이고, 질문을 제시하였다. 하나님께 고백하는 'Prayer'와 자신에게 말하는 'Empowering Myself', 그리고 '어깨를 펴고 큰 소리로 당당히 외쳐 봅시다'는 삶을 자극하여 긍정의 힘을 완전히 흡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목차 1장 나는 비전을 키우는 사람이다 1. 비전을 키우라 2. 기대 수준을 높이라 3. 하나님의 창고는 보화로 가득하다! 4. 과거의 장벽을 깨라 5. 은혜 속에서 성장하라 6. 은혜를 사모하라 2장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일군다 7. 당신은 스스로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8.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라 9. 믿음대로 될지어다 10. 성공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라 11.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라 3장 나는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한다 12. 올바른 생각을 품으라 13. 마음의 프로그램을 다시 짜라 14. 말의 힘 15. 인생을 바꾸는 말 16. 복을 말하라 4장 나는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날 것이다 17. 마음의 상처를 훌훌 털어버리라 18. 원망이 뿌리 내리지 않게 하라 19. 하나님이 억울함을 풀어 주시리라 20. 실망감을 물리치라 5장 나는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는다 21. 안에서부터 일어서라 22.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리라 23. 시험의 목적 24. 인생이 풀리지 않을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라 6장 나는 베푸는 삶을 살 것이다 25. 베푸는 삶의 즐거움 26. 하나님의 친절과 자비를 실천하라 27. 연민의 마음을 열라 28. 씨앗을 뿌리는 것이 우선이다 29. 씨뿌리기와 자라기 7장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했다 30. 행복은 감정이 아닌 선택이다 31. 뛰어난 사람, 진실한 사람 32.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라 목차 서문-
주식투자, 돈 벌려면 공부하지 마라
밥북 / 박종명 지음 / 2017.01.19
11,000
밥북
소설,일반
박종명 지음
『주식투자, 돈 벌려면 공부하지 마라』는 금융시장에 입문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와 매매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미리 투자 기간과 투자금의 형태를 기준으로 삼아, 감정을 배제하고 매매하는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범하기 쉬운 오류를 분석하고 투자원칙을 차분히 알려준 다음 인공지능형 시스템트레이딩인 ‘NST’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을 알려준다.머리말 제1장 금융시장에 입문하는 방법 제2장 투자와 매매의 경계를 구분하기 1. 투자와 매매를 구분하고 입문하라 2. 매매의 연속성이 투자의 기초자산이 된다 3. 예측하지 마라. 어제와 내일이 아닌 오늘에 집중하라! 4. 투자 기초자산 만들기 제3장 이기려는 자와 이기는 자: 성공투자자와 수익만 만들려는 투자자 1. 투자자가 알아야 할 주식 금언 2.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고취하라 3. 기회를 기회로 활용하라 4. 버려야 할 것은 버려야 한다 제4장 시장을 거스르다 제5장 자동매매프로그램 소개와 사용법 제6장 선행신호의 정의와 신호의 안정성 1. 선행신호란? 2. 선행신호의 우수성 증명: 결과에 의한 증명 3. 선행신호의 안정성이 가져다주는 매매가 투자의 기초자산 제7장 돈 벌려면 눈사람과 친해져라! 1. 돈 벌려면 어제와 내일을 잇는 오늘에 충실하라! 2. 돈 벌려면 잘못된 분석방법을 버려라! 3. 돈 벌려면 하나둘셋을 외쳐라: 1·2·3 법칙을 배워보자! 4. 리딩 프로그램 용어해석 글을 맺으며 『주식투자, 돈 벌려면 공부하지 마라』는 금융시장에 입문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와 매매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미리 투자 기간과 투자금의 형태를 기준으로 삼아, 감정을 배제하고 매매하는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따라서 책은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범하기 쉬운 오류를 분석하고 투자원칙을 차분히 알려준 다음 인공지능형 시스템트레이딩인 ‘NST’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자신이 개발한 시스템트레이딩의 이점을 설명하기 전, 개인투자들의 투자 원칙과 마인드부터 갖출 것을 요구하고 이에 필요한 기본 원칙과 자세를 알려준다. 투자 입문자들이 금융시장에서 오랜 기간 고수익을 내며 투자명인이라 불리는 이들의 화려한 성공만을 보고 따라 하는 것보다 원칙과 마인드를 갖췄을 때 성공에 다가갈 수 있으며, 시스템트레이딩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지나간 어제의 결과를 버리고 내일의 결과에 대한 들뜬 마음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마음으로 오늘(지금)에 집중하는 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마인드라면서 ‘돈 벌려면 공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애써 강조한다. 그 이유를 저자는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글로벌 또는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는 오히려 위험을 야기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만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관해서 성공투자를 원한다면 지난 지표와 기술적 분석에 대해 공부하려 하지 말고, 그 전에 자신부터 공부하고 답습하는 자세를 가지라고 얘기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NST’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저자는 각종 심리지표를 개발하고 8년간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확보하였다고 한다. 이를 통해 선진시장의 투자주체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개인의 감정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매매 프로그램 ‘NST’ 개발하였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은 이 책에 나온 ‘눈사람매매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눈사람’은 독보적인 알고리즘으로 선물, 현물 및 파생상품 매매가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주식, 선물, 파생상품의 상승과 하락을 기존의 지표나 차트가 아닌 PTV 선행신호를 통하여 GATE 방식으로 진입시점과 대응시점을 알아내는 시스템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저자는 “‘NST’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어제와 내일이 아닌 오늘을 바르게 지켜볼 수 있는 투자자로서 안목을 갖추길 바란다”면서, “이 책이 ‘NST’ 프로그램을 바르게 알려 누구나 주식시장과 선물 옵션 시장에서 성공투자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리더스북 / 나카무로 마키코, 쓰가와 유스케 (지은이), 윤지나 (옮긴이)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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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
소설,일반
나카무로 마키코, 쓰가와 유스케 (지은이), 윤지나 (옮긴이)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정보 해석 능력 나아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에 커다란 차이가 벌어짐을 역설한다. 감이나 경험치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인과 추론에 의거해 사고하는 접근이 개인에서 사회로 확대되어 국가적인 정책에도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가능해지기를 바란다고 말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진실이라고 믿었던 패턴에 의문을 가지고 데이터가 말해주는 진실의 흐름을 꿰뚫어내 그 해석의 결과를 다시 미래를 위해 쓴다는 것. 이것이 유의미한 데이터가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가치일 것이다.프롤로그 : 당신이 알고 있는 사실은 진실인가? 10 데이터,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13ㅣ사실과 사실 사이에 대한 합리적 의심 16ㅣ인과관계의 유무가 왜 문제되는가 18ㅣ착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20 제1장 근거 없는 통설에 속지 않으려면 - 인과 추론의 본질 인과관계와 상관관계 27ㅣ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 28ㅣ‘우연의 일치’는 아닌가? 29ㅣ‘제3의 변수’는 없는가? 32ㅣ‘역의 인과관계’는 존재하지 않는가? 34ㅣ‘반사실’로 증명하다 37ㅣ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38ㅣ현실과 이론의 차이 41ㅣ비교 가능하다는 것의 의미 44ㅣ상상력이 부족하면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된다 46 COLUMN 1 초콜릿 소비량이 증가하면 노벨상 수상자도 늘어난다? 50 제2장 건강검진을 받으면 오래 살 수 있다? - 제대로 된 비교는 랜덤이 진리 ‘실험’을 통해 증명하다 57ㅣ왜 꼭 랜덤이어야 할까? 59ㅣ‘건강검진’과 ‘장수’ 사이에 인과관계는 있을까? 61ㅣ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 62ㅣ충분히 검증된 정책인가 64 ㅣ막대한 세금이 투입된 정책의 함정 66ㅣ의료비 본인 부담률, 인상해도 괜찮을까 67ㅣ의료비와 건강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 71 COLUMN 2 유리한 데이터의 취사선택을 방지하려면 73 제3장 남성 의사가 여성 의사보다 뛰어나다? - 우연히 일어난 상황을 이용해볼 수 있다면 주어진 데이터로 상황을 재현하다 79ㅣ‘의사의 성별’과 ‘환자의 사망률’ 사이에 인과관계는 있을까? 81ㅣ여성 의사가 담당하면 환자의 사망률이 낮아진다 82ㅣ출생 시 체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84ㅣ다음 세대를 위하여 86 COLUMN 3 금연을 의무화하니 심장병 환자가 줄었다? 88 제4장 어린이집을 늘리면 여성 취업률이 올라갈까? - ‘트렌드’에 속지 마라 실험을 모방하다 95ㅣ단순 비교는 의미가 없다 96ㅣ어쩌다 우연히 97ㅣ물론 예외도 있다 98ㅣ대조군의 차이로 효과를 추정하는 법 101ㅣ이중차분법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 104ㅣ규제 완화가 정답일까? 107ㅣ어린이집을 늘려도 어머니의 취업률은 상승하지 않는다 108ㅣ‘최저임금’과 ‘고용’ 사이에 인과관계는 있을까? 111 COLUMN 4 “일찍 자지 않으면 도깨비가 나온다”는 말은 교육적으로 옳을까? 114 제5장 텔레비전을 많이 보면 아이들 머리가 나빠진다? - 제3의 변수를 이용하라 ‘이벤트’를 이용한다 119ㅣ조작 변수법이 성립하기 위한 두 가지 전제조건 121ㅣ‘텔레비전 시청’과 ‘성적’은 무슨 관계? 123ㅣ텔레비전을 보면 성적이 오를 수도 있다! 125ㅣ어머니의 학력이 높으면 아이의 건강 상태가 좋을까? 126ㅣ교육은 투자다 127 COLUMN 5 여성 임원을 늘리면 기업은 성장할까? 129 제6장 공부 잘하는 친구와 사귀면 성적이 오를까? - 갑자기 튀어나온 ‘점프’에 주목하라 49명과 50명의 차이 137ㅣ부모들의 착각 139ㅣ공부 잘하는 친구들에 둘러싸여도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141ㅣ‘고령자의 의료비 본인 부담률’과 ‘사망률’이 상관 있을까? 142ㅣ의료비 부담이 상승해도 사망률의 변화는 없다 143 COLUMN 6 잘못 해석한 데이터의 함정 147 제7장 명문대를 졸업하면 연봉이 높을까? - 비슷한 대상들끼리의 조합을 찾아라 ‘짝’을 찾아낸다 153ㅣ여러 변수를 종합하여 균형을 맞춰라 155ㅣ성향 점수 매칭법이 성립하려면 158ㅣ출신 대학이 미래 수입에 미치는 효과 159ㅣ명문대에 가도 수입은 오르지 않는다 161 COLUMN 7 랜덤화 비교 시험의 실전판 ‘A/B 테스트’ 164 제8장 어떻게 해도 도저히 예측이 불가능하다면 - 기존 데이터를 다시 들여다보자 적합하지 않은 데이터밖에 없을 때는 169ㅣ최적선을 긋는 방법 170ㅣ교란 요인의 영향을 배제하려면 172 COLUMN 8 인과 추론은 어떻게 발전해왔나? 175 보론 ① 분석의 타당성과 한계에 대해 180 보론 ② 인과 추론의 5단계 184 에필로그 187 함께 읽을 책 194 참고 문헌 197 옮긴이의 글 207아마존 재팬 경제경영 1위! 2017 베스트 경제서 1위! 수 읽는 센스는 돈이 됩니다 데이터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진짜 의미를 꿰뚫어야 비로소 가치 있는 데이터가 된다는 뜻이다. 숫자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것 이상의 관점 즉 데이터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볼 수 있는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보를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실행하는 데는 돈과 시간을 쓰게 될 뿐 아니라 자칫 큰 기회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사이에 실제로 인과 관계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러한 낭비를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데이터가 되는 시대, 은 어려운 통계 용어나 프로그래밍 지식을 몰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흥미로운 데이터 분석의 세계를 경험케 하는 가장 쉬운 입문서인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실전에서 써먹으면 한층 똑똑해 보이는 ‘수 읽는 센스’를 배울 수 있을 테니까. “얄팍한 사람은 운을 믿는다. 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 랠프 월도 에머슨 매번 근거 없는 썰에 휘둘리고 데이터의 함정에 빠지는 당신에게 잘나가는 주얼리 브랜드의 홍보팀장인 당신. 1년 동안 공들인 끝에 초절정 인기 여배우 섭외에 성공, 매력적인 비주얼의 광고 화보를 완성했다. 이후 전국 지점마다 재고가 동나 주문 예약이 쇄도했고, 이에 고무된 당신은 올해 본부 실적 평가 A를 노리는 본부장 앞에서 틀림없이 이렇게 어필할 것이다.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건 다 (제가 기획한) 광고 덕분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광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매출은 늘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세상에는 머피의 법칙이나 징크스를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전혀 근거 없는 우연의 일치들이 진실로 둔갑하고 또 그것을 누군가에게 오도하거나 그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 ‘니컬러스 케이지의 연간 영화 출연 편수가 늘면 수영장 익사자 수도 같이 증가한다’거나,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해적의 수는 감소한다’ 혹은 ‘초콜릿 소비가 많은 나라는 노벨상 수상자도 많다’ 같은 이야기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사례에서 보여지는 상관관계는 나름 수년간 수집한 정보를 취합한 결과다. 어쩌면 세상에는 알 수 없는 힘이 있고 그로 인해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 생긴 것일까? 하지만 이 모두는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통계학자 발터 크래머는 “많은 사람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으로 통계를 들먹인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엄청난 속도로 방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데이터의 진짜 의미를 간파하지 못하면 세상을 이해할 수 없게 된 아이러니에 빠지게 된 셈이다. 우리가 아는 것은 ‘사실’인가, ‘진실’인가? 보이는 숫자에 절대 속지 마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이 일본 TV에서 방영되면 미국의 주가가 떨어진다는 ‘지브리의 저주.’ 이 법칙은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도 소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것 역시 우연의 일치가 여러 번 반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어버린 ‘거짓 상관’ 즉 두 사실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무런 관계가 아닌 경우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정보에 현혹되어 주식 등 실제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보는 사례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물며 개인적 판단을 떠나 이를 근거로 회사가 비용을 집행하거나 정부 정책이 결정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 국가가 중요한 정책을 도입하거나 폐지할 때 인과관계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해 나중에야 문제점을 깨닫게 된다면 개인의 투자 규모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을 테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두 사실의 관계가 우연의 일치인지 상관관계 또는 인과관계가 있는지 파악하는 ‘인과 추론’이 필요한 이유다. 그런 맥락에서 의 두 저자, 세계은행(WB) 출신의 교육경제학자 나카무로 마키코와 UCLA 교수 쓰가와 유스케는 말한다. “돈과 시간을 정확히 인과관계에 근거한 곳에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즉 데이터 자체가 많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까지 빅데이터 심층 분석 기술을 보유한 49만명의 근로자와 데이터에 능통한 150만명의 매니저가 필요하다고 한다. 데이터가 만들어내는 숨겨진 맥락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빅데이터 시대 최소한의 교양, 똑똑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이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빅데이터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바꾸었고 이제 데이터 분석의 다양한 기법은 비즈니스와 정책 모델에 적극 활용되며 그 중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미국 대선 당시 빅데이터가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해내며 판도를 뒤집는 전략으로서 진화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수년이 흘렀어도, 일반인에게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 일본 출간 당시 2017 베스트 경제서 1위 및 아마존 재팬 경제경영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은 그래서 더 반갑다. 데이터 해석과 인과 추론의 기법을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설명한 이 책은 통계나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비전공자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 저자들은 지금까지 직접 참여했던 혹은 유명 석학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과추론의 개념과 실제, 상관관계.인과관계에 대한 이해, 데이터 해석이 잘못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쉽고 적절한 비유와 함께 풀어나간다. 정말 광고가 회사의 매출을 높였다고 해석해도 되는지, 건강 검진을 받으면 오래 살 수 있다고 믿어도 되는지, 여성 임원을 늘렸다고 해서 기업 가치가 올라갔다고 판단해도 되는지, 어떤 가정하에 연구들이 진행됐고 그 결과는 어땠으며 그리고 이를 수정해 기법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이 책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정보 해석 능력 나아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에 커다란 차이가 벌어짐을 역설한다. 감이나 경험치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인과 추론에 의거해 사고하는 접근이 개인에서 사회로 확대되어 국가적인 정책에도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가능해지기를 바란다고 말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진실이라고 믿었던 패턴에 의문을 가지고 데이터가 말해주는 진실의 흐름을 꿰뚫어내 그 해석의 결과를 다시 미래를 위해 쓴다는 것. 이것이 유의미한 데이터가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가치일 것이다 먼저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의 개념에 대해 다시 정리해보자.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대체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것보다 받는 것이 낫고, 오랜 시간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 적당히 보는 것이 나으며, 입학 점수가 낮은 대학보다는 높은 대학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는 상당한 돈과 시간이 든다. 그런데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통설을 믿고 행동했다가 기대했던 효과를 얻지 못할 뿐 아니라 돈과 시간까지 버리게 된다면? 이는 바꿔 말해 그 돈과 시간을 정확히 인과관계에 근거한 곳에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이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 이야기 : 베스트 편
더숲 / 사쿠라이 스스무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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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
소설,일반
사쿠라이 스스무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시리즈의 ‘베스트 편’. 이전에 출간된 4권의 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초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프리미엄 편》 중 누구나 수학을 즐길 수 있는 내용만을 고르고 골라 베스트 편을 구성했다. 이번에 출간된 베스트 편은 수학을 알기 쉽게 가르치는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그동안의 많은 이야기 중에서 특히 재미있고 핵심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해바라기 속에 숨은 수열을 찾는가 하면, 반에 생일이 같은 친구가 있을 확률, 항해자들을 위해 만든 신의 언어 로그, 숫자 ‘0’에 대한 질문 등 학과목에서 접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교과서에서 미처 이해하지 못한 어려운 개념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머리말 아름다운 문자 이야기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읽지 못하는 수식 방귀 냄새는 절반도 지독하다? 신용카드 번호의 비밀 맨홀은 왜 원일까? 신비로운 숫자 12 복권과 카지노, 무엇이 더 수익이 높을까? 도박에 필승법이 있다? 수학으로 예뻐지자! 미인각 비밀의 숫자를 알아맞혀라 한자 속에 숨은 숫자 신기한 마방진의 세계 왜 더하기를 +라고 쓸까? 왜 0으로 나누면 안 될까? 인연이 맺어진 숫자들 반에 생일이 같은 친구가 있을 확률 지금까지 몇 초를 살았을까? 거울 나라의 회문수 세이 쇼나곤 지혜의 판과 정사각형 퍼즐 이상한 나라의 소수 해바라기 속에 숨은 수열 수학적 사고 능력을 위한 퀴즈 로그, 항해자들을 위해 만든 신의 언어 81가지가 아니라 36가지 구구단? 거꾸로 읽어도 소수-놀라운 소수의 친구들 인생에서 멋진 일이 일어날 확률 맺음말 참고 문헌 Best of Best. 알짜만을 모았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시리즈의 ‘베스트 편’ 출간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시리즈의 ‘베스트 편’이 출간되었다. 이전에 출간된 4권의 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초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프리미엄 편》 중 누구나 수학을 즐길 수 있는 내용만을 고르고 골라 베스트 편을 구성했다. 이번에 출간된 베스트 편은 수학을 알기 쉽게 가르치는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그동안의 많은 이야기 중에서 특히 재미있고 핵심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해바라기 속에 숨은 수열을 찾는가 하면, 반에 생일이 같은 친구가 있을 확률, 항해자들을 위해 만든 신의 언어 로그, 숫자 ‘0’에 대한 질문 등 학과목에서 접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교과서에서 미처 이해하지 못한 어려운 개념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베스트 편 역시 <재밌밤> 시리즈의 특징인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이야기를 한 편 한 편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우리는 편하게 수학을 만나게 되고, 더 나아가 심도 있는 수학 이야기를 찾아 떠나게 된다. 베스트 편은 앞선 <재밌밤> 수학 시리즈를 미처 못 다 읽었거나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출간된 <재밌밤> 시리즈의 수학 이야기는 베스트 편까지 포함해 총 6권으로, <재밌밤> 수학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수학책이 현재 준비 중에 있다. 재미있는 글, 알기 쉬운 퍼즐과 그림으로 이해하는 즐거운 수학 베스트 편에는 강연을 많이 한 저자의 생동감 있는 설명과 더불어, 많은 그림이 실려 있다. 아직 이해하지 못한 독자에게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이해를 마친 독자에게는 그 내용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또한 그림으로 보여주는 많은 문제와 퍼즐이 실려 있는데, 특히 색종이 접기나 칠교놀이 등에 관한 문제는 어린 시절의 놀이를 떠올리게 함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의 문턱을 한층 낮춘다. 그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신용카드 번호를 잘못 입력했을 때 그 오류를 어떻게 잡아내는지, 복권과 카지노 중 어떤 것이 더 수익이 높은지, 건축과 예술에 깃들어 있는 45도 비밀, 직선 3개나 직선 1개만으로도 스마트폰의 한붓그리기를 할 수 있는지 등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호기심을 그림과 함께 한껏 풀어준다. ‘즐거운 수학’이라는 저자의 수학에 대한 접근법은 변함이 없다. 저자는 수학이 어마어마하게 긴 이야기를 갖고 있어 진입 장벽이 높아 보이지만, 수학은 우리 안에 존재하는 보편적 언어이기에 친숙해지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수학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사이언스 내비게이터로서의 자신의 포부를 전한다. 부모와 선생님이 변함없이 선택하는 재미있는 청소년 학습 필독서 <재밌밤> 시리즈는 전문가들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대표적인 시리즈로, 부모와 선생님 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년 학습 필독서다. 화학·물리·수학·지구과학 등 교과목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과학탐구 영역에서부터 진화론·소립자·해부학·인류진화 등 심도 있는 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성과 깊이를 고루 갖추었다. 그 결과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인증(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2016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바 있고, 매 권이 출간될 때마다 교육청 도서관 청소년 권장도서로 잇달아 선정되고 있다. (한우리열린교육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등). 이 시리즈는 충실한 내용과 다양한 형식, 꼼꼼한 감수를 거쳐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기호 +, -, ×, ÷. 지극히 당연하게 사용하는 사칙연산 기호들이다. 그렇다면 왜 더하기를 기호 +라고 쓰게 되었을까? +는 1489년에 독일의 요하네스 비드만(Johannes Widman, 1460~1498)이 쓴 책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 책에서 나온 +는 더한다는 뜻이 아니었고, 초과한다는 뜻으로 쓰였다. 덧셈을 할 때 라틴어 et(영어로 and)를 사용해 ‘3에 5를 더한다’를 ‘3 et 5’라고 표시했다. +라는 기호는 et의 필기체가 흐트러지면서 t가 되었고, 나중에는 +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더한다는 뜻의 연산 기호로서 +가 처음 나온 것은 1514년 네덜란드의 판 데르 후커(Gielis van der Hoecke)가 쓴 산술 책이라고 전해진다.- <왜 더하기를 +라고 쓸까> ‘사칙연산 기호의 유래’ 중에서 우리는 매일 1초의 시간을 새기며 살아가고 있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몇 초를 살았는지 한번 계산해보자.하루는 24시간,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다. 그러니까 하루는 24(시간)×60(분)×60(초)=86,400(초)이다. 또한 1년은 365일이 므로 86,400(초/일)×365(일)=31,536,000(초/년)이 된다. 이 계산을 바탕으로 살아온 시간의 길이를 초로 나타내보자. 물론 정확히 계산하려면 윤년인지 1개월이 30일인지 31일인지를 따져야 하지만, 여기서는 1년은 365일, 1개월은 30일로 정하고 계산해보자. (…) 세 살 아이는 지금까지 몇 초를 살았을까? 31,536,000(초/년)×3(년)=94,608,000(초)이므로 거의 1억 초다. 어렸을 때는 10초도 무척이나 길게 느껴지는 시간인데, 그에 비하면 1억 초는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의 시간이다. 겨우 세 살이지만 초로 바꾸어보면 이렇게나 오래 살았다. ‘나는 몇 초를 살았을까’를 계산해보기 바란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범한 날이 몇억 초를 살아온 기념일이 될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몇 초를 살았을까> ‘나이를 초 단위로 생각해보자’ 중에서 탈취제와 공기 청정기로 지독한 냄새나 방귀 냄새를 절반까지 줄였다고 하자. 그러나 우리는 ‘아, 냄새가 절반으로 줄었네’ 하고 느끼지 못한다. 오히려 ‘달라진 게 없는데’ ‘아직도 냄새가 나는데’ 하고 느낀다. 절반으로 줄었다고 느끼려면 실제 냄새의 90%를 제거해야 한다. 소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곤충이 우는 소리와 콘서트의 큰 음악 소리를 비슷하게 들을(느낄) 수 있다. 만약 사람이 음량의 절댓값을 느낄 수 있다면, 곤충의 작은 울음소리는 작은 소리이므로 작게 느껴지고 콘서트의 큰 음악 소리는 크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작은 소리도 큰 소리도 똑같이 느낀다. 큰 소리든 작은 소리든 느끼는 방법(감각)은 똑같다.에너지가 10인 소리가 있을 때, 그 소리를 몇 배 크게 해야 사람은 2배로 느낄까? 일반적으로 ‘2배니까 에너지는 20 아닐까’ 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귀는 그렇게 예민하지 않다. 2배가 되었다고 느끼려면 실제로는 소리를 10배 더 크게 해야 한다. 10이라는 소리를 100으로 만들었을 때에야 비로소 2배 더 크다고 느낀다. 4배 더 크게 느끼려면 ‘10×10’으로 100배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 바꿔 말하면 사람의 감각은 덧셈이 아니라 곱셈으로 느낀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1860년에 나온 ‘베버·페히너의 법칙’이다.- <방귀 냄새는 절반도 지독하다> ‘사람의 감각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중에서
소명통통 Think & Talk
다돌출판사 / 최은미 (지은이) / 2019.08.07
16,000
다돌출판사
소설,일반
최은미 (지은이)
직업과 진학 중심의 진로 교과서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진로교과서다. 생각열기- 이해하기- 활동히기- 생각다지기 순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7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1년 커리큘럼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1단원 진로에서 소명으로! 1. 소명과 진로 2. 이름 속에 담긴 보물 2단원 재능에서 은사로! 3. 은사란 무엇인가? 4. 요셉의 은사 찾기 5. 나만의 은사, 나만의 보물 6. 나의 핵심 은사 찾기 * 부록: 각종 검사를 통한 은사 찾기 3단원 직업에서 가치로! 7. 나의 가치관 찾기 8. 존재의 가치와 회복의 가치 9. 세상의 변화 흐름 10. 직업+가치 * 부록: 개인 가치 사전 과 회복 가치 사전 4단원 점수에서 역량으로! 11. 역량이란 무엇인가? 12. 역량과 경험 13. 창업과 역량 (창업프로젝트-1단계) 14. 창업과 역량 (창업프로젝트-2~3단계) 15. 창업과 역량 (창업프로젝트-4~6단계) * 부록: 창업프로젝트 6단계와 핵심질문 5단원 삶에서 소명의 꽃을 피우다! 16. Mystory에서 History로. 17. 삶에서 소명의 꽃을 피우다.소명통통 Think & Talk 이래서 좋다! - 직업과 진학 중심의 진로 교과서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진로교과서입니다. - 생각열기- 이해하기- 활동히기- 생각다지기 순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소명통통(책)과 소명통통 Think & Talk(워크북)이 함께 있어 교회, 학교, 가정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가능합니다. - 총 17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1년 커리큘럼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1과당 최소 3시간이 활용되므로 51시간 분량의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 매년 진로소명 교사 세미나를 통해 소명통통(책)과 소명통통 Think & Talk(워크북)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교회에서 활용 시 1년 공과공부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불운했지만 불행하지는 않아
좋은땅 / 박경훈 (지은이)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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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박경훈 (지은이)
저자는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몸이 불편하지만 학생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교사로 교단에서 청춘을 보내고 나중에는 장학사, 교장이 되어 교육행정과 학교 경영에 매진한 후 40여 년의 교직 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단란한 가정을 꾸려 두 자녀를 키워내고 지금은 자상한 할아버지가 되어 손자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삶의 여정에서 마주치는 장애인에게 주어진 보이지 않는 제약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살아가던 그는 유명한 가수였던 여동생을 암으로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기도 한다. 퇴임 후에도 자기 계발과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하며 활기차게 살아가던 어느 날 느닷없이 찾아온 추가 장애로 인해 목발 없이는 한 걸음도 걷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마치 날마다 잔칫날인 것처럼 즐겁고 기쁘게 살고 있다. 그의 이러한 무한긍정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슬픔을 기쁨으로, 불운을 행운으로 승화시키며 오늘도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그의 삶은 쉽게 좌절하고 절망하는 우리에게 역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어 사는 길을 보여준다.들어가며 1. Shall we dance? 2. 혼자만의 길 3. 71학번의 캠퍼스 연가 4. 영어선생님 5.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머얼리서 온다 6. 포도나무와 올리브의 햇순들 7. 미션 아임 파서블(Mission I’m Possible) 8. 흰 국화 속에 너를 보내고 9. 신설교의 초대교장이 되다 10. 특수학급 교실에서 만난 천사들 11. 내려오기 12. 나는 낭만 아코디어니스트 13. 하나의 문이 닫히면 14.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15. 훨훨 날아요누구에게나 어느 정도의 불운은 있다 어린 나이에 장애를 갖게 된 것은 감당하기 힘든 크나큰 불운이었지만 그 불운을 넘어 40년간 교직에서 존경받는 교사, 성공한 교육자로 살아온 저자가 좌절과 절망에 빠지기 쉬운 현대인에게 들려주는 행복의 열쇠 이야기 지체 장애로 인해 유·소년기를 외롭게 보낸 저자가 대학생 때 야학에서 봉사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교직의 길에 들어서 학생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교사로 성장하고 나중에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교장으로 명예롭게 퇴임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두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귀여운 손자까지 얻어 노후의 평온한 삶을 즐긴다. 은퇴 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예기치 않게 찾아온 추가 장애로 인해 목발 없이는 한 걸음도 걸을 수 없게 되고 만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슬픔 속에서 기쁨을 찾아내 하루하루를 잔칫날같이 기쁘게 살아가는 저자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낸 이 책은 평범한 학생, 가장, 교육자, 그리고 할아버지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것이다.
일본 명단편선 5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외 지음, 최석재 외 옮김 / 2017.12.05
24,8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일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외 지음, 최석재 외 옮김
메이지부터 쇼와 전기까지, 일본 근현대를 대표하는 명작가들의 명단편을 모았다. 일본 근대 문학 전문가의 정확한 번역과 친절한 해설은 독자를 19세기 초 격동하는 일본 개화기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5권에서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을 비롯해 광기를 주제로 하는 열여섯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덤불 속(の中)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최석재 귀심비귀심(鬼心非鬼心) 기타무라 도코쿠·이종환 소녀 동경(少女病) 다야마 가타이·최재철 증념(憎念) 다니자키 준이치로·김아령 클라라의 출가(クララの出家) 아리시마 다케오·류리수 미생의 믿음(尾生の信)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박수현 아그니 신(アグニの神)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이은정 다락의 산책자(屋根裏の散者) 에도가와 란포·홍순혁 인간 의자(人間椅子) 에도가와 란포·김병수 그림책의 봄(本の春) 이즈미 교카·김선영 병 속의 지옥(詰の地獄) 유메노 규사쿠·신중관 벚나무 아래에는(櫻の樹の下には) 가지이 모토지로·김가렬 벼랑 위의 착각(崖の錯) 다자이 오사무·허호 악마 기도서(魔祈書) 유메노 규사쿠·신중관 신록의 벚나무와 마술 피리(葉と魔笛) 다자이 오사무·최윤정 만개한 벚나무 숲 아래(の森の開の下) 사카구치 안고·김경화 편집위원의 말 최재철이제야 일본 문학의 정수를 독자 여러분에게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근현대 일본 작가 30명의 명작 단편 67편을 주제별로 엄선해 전 5권에 묶었다. 제1권 ‘인생을 말하다’, 제2권 ‘재난을 만나다’, 제3권 ‘근대를 살다’, 제4권 ‘동물과 교감하다’, 제5권 ‘광기에 빠지다’ 등으로 구분해 각 권에 13편 정도씩 담았으니 읽는 재미가 쏠쏠하리라고 확신한다. 각 권별 배열 순서는 대표 역자의 작품을 맨 앞에 두고 발표 연도순으로 배치해 각 시대의 흐름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는 기존에 잘 알려진 명작도 포함되어 있고 새로이 소개하는 작품도 많다. 작품 선정은 이 분야 전문가인 역자들에게 일임하고 편집위원회에서 조정 및 보완 후 번역을 의뢰해, 일본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단편(소설 중심, 동화, 에세이, 평론 일부 포함) 명작이 망라되도록 배려했다. 이 <일본 명단편선>을 기획한 의도는 무엇보다도 국내의 일본 문학 소개가 몇몇 현대 인기 작가의 대중적 작품이나 추리 소설류에 편중되어 있다는 사실에 전문가로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이다. 우선 가장 기본적이고 우수한 일본 근현대의 맛깔나는 단편 명작을 다양하게 찾아, 전문가에 의한 번역과 적절한 작품 해설 및 작가 소개, 자상한 각주 등을 독자에게 제공할 필요성을 절감하는 한편으로, 지금의 독서 풍조에 보다 풍요롭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국내 독자들의 일본 문학에 대한 편식을 일깨우고 19세기 말 메이지 시대의 작품부터 다이쇼 시대와 쇼와 시대 전기, 그리고 전후의 작품까지 일본 근현대 문학의 기본 흐름과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체계적 작품 읽기를 지향하는 것이 이번 기획의 주안이다. 특히 일본 근현대 문학사에서 위상에 비해 이제까지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모리 오가이의 단편을 비롯해, 고다 로한, 이즈미 교카, 기타무라 도코쿠, 호리 다쓰오 등의 작품을 초역해서 게재한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 역자들은 대부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근대문학회에 참여한 이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동 대학원 일본 문학 전공 과정을 수료하고 대부분 국내 또는 일본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 여러 대학의 일어일문학 관련학과 교수 및 강사로 재직 중이다.바로 그 순간입니다. 저는 남편의 눈 안에 뭐라 말할 수 없는 빛이 감돌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저는 그 눈을 생각하면 지금도 몸이 떨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 한마디조차 할 수 없었던 남편은 그 순간 눈 안에… 온 마음을 전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눈에 번뜩였던 건 분노도 아니고 슬픔도 아닌… 다만 저를 경멸하는 차가운 빛이었던 것이 아닙니까? 저는 사내에게 걷어차인 것보다도 그 눈빛에 맞은 것처럼 저도 모르게 뭐라 부르짖곤, 갑자기 정신이 나가 버렸습니다.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덤불 속>에서
리버스 멘토링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정태희 (지은이)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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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소설,일반
정태희 (지은이)
[리버스 멘토링]은 세대를 거꾸로 뒤집어 젊은이에게 시니어가 배우는 마음으로 전문 영역을 멘토링 받는 개념이다. 조직을 뒤집고, 나의 생활양식을 뒤집고, 정상이라 생각해왔던 나의 고집을 객관적으로 꺼내어 긴밀히 살펴보자. ‘틀’을 깨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루어온 과업과 나이, 신분, 직책, 지식 등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신나게 배우자. 이 책은 25년간 인사 전문가로 활약하며 2017년 타임지가 선정한 100명의 CHRO, 2018년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여성 CEO에 선정된 정태희 박사가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단절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제안하고 있다. 기존의 방식을 깨부수고 뒤집어 보는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조직을 뒤집고, 나의 생활양식을 뒤집고, 정상이라고 생각해왔던 나의 고집을 긴밀히 살펴보라고 전하고 있다.프롤로그 깨뜨리고 뒤집어라 … 9 Chapter 1 평평한 조직을 뒤집다 불치하문不恥下問을 외친 잭 웰치 … 15 보쉬|시니어를 디지털 마스터로 만든 주니어의 힘 … 22 아코르호텔|급변하는 환경에서 젊은 인재를 키우는 비결 … 27 AXA|모두가 승리하는 윈윈win-win 게임 … 32 하트포드|신참은 승진하고 고참은 배운다 … 36 로이터통신|다양성의 힘으로 재도약에 나서다 … 40 존슨앤존슨|리버스 멘토링으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다 … 44 Chapter 2 리버스 멘토링을 위한 리더십과 팔로워십 X, Y, 그리고 MZ세대 … 53 꼰대와 라떼 사이 … 61 5대가 함께 일하는 사회 … 69 리버스 멘토링을 위한 4가지 역량 … 74 MZ세대, 기성세대를 멘토링하다 … 78 기성세대, MZ세대를 경청하라 … 86 MZ세대를 위한 젊은 리더십 … 97 기성세대, 리더십보다 팔로워십이다 … 135 Chapter 3 리버스 멘토링을 위한 시작 - 셀프 리더십 리더십,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 145 사람을 이끄는 감정의 힘 … 152 긍정적 생각이 성과를 높인다 … 160 마인드를 바꾸는 3가지 작은 습관들 … 164 Chapter 4 성공적인 리버스 멘토링을 위한 ‘레시피’ 왜 리버스 멘토링인가? … 177 신뢰로 소통의 문을 열다 … 184 편견을 부수고 나이를 뛰어 넘다 … 188 리버스 멘토링, 변화 관리부터 시작한다 … 196 역량에 따른 단계별 리버스 멘토링 … 207 기본부터 시작하는 리버스 멘토링 10단계 … 217 실패하는 리버스 멘토링 … 225 에필로그 미래 조직을 위한 새로운 인재의 탄생 … 232 참고자료 … 236새로운 뉴노멀 리더십 학습법! 아는 것을 버리고 MZ세대에게 묻다! 21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더 이상 배우려고 하지 않는 자,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으며, 배우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모르는 것은 배우면 되지만 알면서 고치지 않는 것은 배우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니 차라리 모르는 것만 못하다. 문맹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조직 내에서 3대가 함께 공존하는 요즘, 예전 지식과 경험만으로 젊은 세대와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하는 갈등 상황이 조세대차이를 넘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진정한 리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아는 것과 믿는 것을 깨는 힘을 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멘토와 멘티의 역할을 유연하게 바꾸는 리버스 멘토링이 효과적이다. 신간 [리버스 멘토링]은 세대를 거꾸로 뒤집어 젊은이에게 시니어가 배우는 마음으로 전문 영역을 멘토링 받는 개념이다. 조직을 뒤집고, 나의 생활양식을 뒤집고, 정상이라 생각해왔던 나의 고집을 객관적으로 꺼내어 긴밀히 살펴보자. ‘틀’을 깨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루어온 과업과 나이, 신분, 직책, 지식 등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신나게 배우자. 이미 많은 기업들이 사내 리버스 멘토링 제도를 통해 인재개발과 조직문화 개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 책은 25년간 인사 전문가로 활약하며 2017년 타임지가 선정한 100명의 CHRO, 2018년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여성 CEO에 선정된 정태희 박사가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단절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제안하고 있다. 기존의 방식을 깨부수고 뒤집어 보는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조직을 뒤집고, 나의 생활양식을 뒤집고, 정상이라고 생각해왔던 나의 고집을 긴밀히 살펴보라고 전하고 있다. 회사에서, 조직에서 인재 개발과 리더십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일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이다. 리버스 멘토링,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조정민의 sharing 365 (영한대역)
두란노 / 조정민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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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조정민 지음
초연결 시대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사람과 사람은 물론, 사람과 사물이 연결되어 일시에 지구가 하나가 되는 실제 '지구촌' 시대가 되었다. 획기적인 소통과 전도의 수단이 생긴 것이다. 조정민 목사의 잠언은 트위터가 활용될 때부터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서 공유하기도 했고, 영어로 번역 출판하고자 하는 시도도 많았다. 그 필요를 담아 영한 대역을 하여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는 엽서처럼 뜯어서 자신의 메모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전 세계 누구에게든 SNS를 통해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제 장소와 시간을 초월하여 마음과 복음을 나눠볼 수 있다. '오늘의 잠언'이 마음에 다가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면, 쉽게 뜯어 전할 수 있도록 엽서처럼 만들어졌으며, 뒷면은 메모 난으로 되어 있어, 내 마음을 가득 담아 건넬 수 있다. 또한 '오늘의 잠언' 뒷면에 있는 QR을 휴대폰으로 찍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오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다. '오늘의 잠언'은 원어민 영어로 대역되어 있어, SNS를 통해 전 세계 누구와도 나눌 수 있고'오늘의 잠언'은 비신자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 훌륭한 전도의 도구가 될 수 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늘 고마운 이에게, 전도하고 싶은 이에게, 신개념 캘린더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초연결 시대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사람과 사람은 물론, 사람과 사물이 연결되어 일시에 지구가 하나가 되는 실제 '지구촌' 시대가 되었습니다. 획기적인 소통과 전도의 수단이 생긴 것입니다. 조정민 목사의 잠언은 트위터가 활용될 때부터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서 공유하기도 했고, 영어로 번역 출판하고자 하는 시도도 많았습니다. 이번에 그 필요를 담아 영한 대역을 하여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는 엽서처럼 뜯어서 자신의 메모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전 세계 누구에게든 SNS를 통해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이제 장소와 시간을 초월하여 마음과 복음을 나눠보세요. 신개념 (영한대역)는 이렇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첫째, '오늘의 잠언'이 마음에 다가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면, 쉽게 뜯어 전할 수 있도록 엽서처럼 만들어졌습니다. 둘째, 뒷면은 메모 난으로 되어 있어, 내 마음을 가득 담아 건넬 수 있습니다. 셋째, '오늘의 잠언' 뒷면에 있는 QR을 휴대폰으로 찍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오늘의 말씀을 나눌 수 있습니다. 넷째, '오늘의 잠언'은 원어민 영어로 대역되어 있어, SNS를 통해 전 세계 누구와도 나눌 수 있습니다. 다섯째, '오늘의 잠언'은 비신자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 훌륭한 전도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드를 활용한 할리우드 영화음악 작곡법
음악세계 / 김경윤, 김미혜 (지은이)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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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김경윤, 김미혜 (지은이)
할리우드 영화음악 거장들의 모드를 활용한 작곡 기법을 실제 적용한 영화 음악 분석을 통해 그 음악에 사용된 기법들을 익힐 수 있도록 한 영화 음악 작곡 이론서이다. 보다 쉽게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 음악 예제를 분석한 악보와 QR코드의 들어보기 음원을 제시하고, 모드의 기본적인 활용을 위한 연습문제를 수록하였다. 또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악기 편성을 그대로 소개하여 더 나아가서는 편곡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 음악 거장들이 사용한 모드 음악 기법을 꼼꼼히 분석할 수 있다. Contents 서장 Mode(선법) Mode란 무엇인가? 01 Mode(선법)란 무엇인가?····················································12 02 Mode의 Diatonic Chords····················································14 03 Mode와 Mode Diatonic Chord의 기본적인 활용·················16 Exercise(연습문제)··································································18 Answer(연습문제 답안)····························································24 1장 Ionian(아이오니안) Major Scale & 4 01 따뜻함, 사랑의 느낌································································32 Forrest Gump Main Theme··························································32 Home Alone - Somewhere in my Memory···································35 02 밝고 경쾌하게 또는 힘차게······················································37 The Magnificent Seven Main Theme···········································37 Raiders of the Lost Ark Main Theme···········································40 2장 Dorian(도리안) Minor & 6 01 민속음악················································································50 Pigeon on the Gate···································································50 Sherlock Holmes - Rocky Road To Dublin·······························52 Pirates of the Caribbean :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 Walk the Plank····55 The Graduate - Scarborough Fair············································56 02 경이로움, Im - IV···································································59 Night at The Museum Main Theme············································59 03 그 외 활용 예··········································································64 American Beauty Main Theme····················································64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Main Theme··························67 Christopher Robin - Storybook···················································70 3장 Phrygian(프리지안) Minor & b 2 01 Dark Chant··················································································74 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 Lothlorien··74 02 Ostinato : 불길한 징조, 어둠의 세력···········································77 Man of Steel - I Will Find Him·························································77 Abandon - Embry’s Here?······························································ 80 03 Spanish Phrygian······································································ 83 El Cid - Prelude··············································································83 4장 Lydian(리디안) Major & # 4 01 Pattern : 들뜬 분위기, 새로운 시작, 설레임·····························90 A Beautiful Mind - Teaching Mathematics Again·······················90 Jumanji Prologue and Mian Title·················································93 Mrs. Doubtfire Main Theme··························································94 E.T. the Extra-Terrestrial - The Magic of Halloween·················97 02 Protagonism : 주인공······························································100 Back to the Future Main Theme··················································100 Star Wars Episode V : The Empire Strikes Back - Yoda's Theme···103 03 Lydian Mode + M.I.C······························································106 E.T. the Extra-Terrestrial - Flying··············································106 Starship Troopers - Wargame Victory········································109 04 괴짜가족의 등장······································································111 The Simpsons Main Title ···························································111 5장 Mixolydian(믹소리디안) Major & b 7 01 Majestic : 장엄한, 영웅의 등장············································116 Star Trek First Contact Main Title············································116 Battlestar Galactica Theme·······················································119 The Amazing Spider-Man 2 Main Theme··································122 02 Mixolydian Mode + M.I.C······················································126 The Mummy Returns Main Theme··············································126 Back to the Future Main Theme Intro········································129 Judge Dredd Main Theme··························································131 03 Comedy··················································································133 American Beauty - Lunch With The King···································133 Erin Brockovich - Useless·························································137 04 Mixolydian & Celtic Music·····················································140 Dead Poets Society - Keating's Triumph···································140 6장 Aeolian(에올리안) Natural Minor & b 6 01 Epic Style: 서사적이며 비장한 영웅적 이야기····················146 Pirates of The Caribbean Main Theme··································146 Transformers - Arrival to Earth··············································150 02 애틋함, Medieval Folk Music, Celtic Aeolian···················155 Romeo and Juliet Love Theme················································155 El Cid - Palace Music····························································159 Braveheart Main Theme··························································161 03 Pattern················································································164 The X-Files Theme·································································164 The Batman Main Theme Intro················································167 The Danish Girl Main Theme··················································170 7장 Locrian(로크리안) Minor & b 5 Benhur - Balthazar’s World··················································176 Psycho - The City·································································178 부록 01 할리우드 스타일 영화음악의 Non-Diatonic Harmony·······182 02 Non-Diatonic 코드진행의 이해·········································200 03 알아두면 유용한 음계들····················································206
다산의 일기장
김영사 / 정민 (지은이)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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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정민 (지은이)
다산에게 일기란 무엇이었는가? 왜 철저히 감정을 배제하고 사실만 나열했는가? 이 일기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33세 다산이 사학삼흉(邪學三凶)으로 몰려 지방으로 좌천된 후 겨우 상경했다가 다시 외직으로 밀려나기까지. 2년간의 일기 〈금정일록〉, 〈죽란일기〉, 〈규영일기〉, 〈함주일록〉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다산이 언표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면밀하게 추적한다. 천주교를 둘러싼 시대적 맥락과 치밀하고 세심한 독법을 통해야만 일기에 숨겨진 다산의 진실을 읽을 수 있다. 학자이자 정치가, 신자이자 배교자였던 ‘인간 다산’의 복잡한 내면을 생생하고도 정교하게 복원한 역작. 마침내 다산 자신의 목소리로 그의 시대를 더 깊이, 더 정직하게 만난다.서문 백문백답을 열며 001 다산의 4종 일기, 어떤 글인가? 002 4종 일기의 작성 시기와 정리 시점은 언제였나? 003 다산의 일기를 어떻게 읽을까? 004 젊은 날의 다산은 어땠나? 금정일록 005 의 기사와 동선은 어떻게 짜였나? 006 주문모 신부 실포 사건과 은 어떤 관계가 있나? 007 다산과 한영익은 어떤 관계였을까? 008 박장설의 상소는 왜 문제가 되었나? 009 다산은 왜 하필 금정으로 좌천되었을까? 010 정조가 제시한 다산 좌천의 이유는? 011 수원유수 조심태가 다산에게 한 이야기의 의미는? 012 다산은 왜 이승훈을 ‘이형’이라고 불렀을까? 013 당시 금정역의 건물 구성과 환경은 어땠나? 014 당시 다산에게 주어진 금정찰방의 역할은? 015 관찰사 유강에게 보낸 편지 속 ‘즙민지방’은 무슨 뜻인가? 016 다산이 홍주목사 유의에게 보낸 편지의 의미는? 017 채씨 집성촌과 다산 주변 채씨의 그림자를 어찌 볼까? 018 8월 5일 다산이 이삼환과 주고받은 편지의 내용은? 019 이인섭이 다산에게 편지를 보낸 이유는? 020 당시 호남에서 벌어진 선동의 내막과 내용은? 021 석문 진사 신종수와의 교유는? 022 다산이 검거한 천주교인 김복성의 실체는? 023 김복성과 금정 역졸들의 천주교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024 다산이 당시 금정에서 천주교 신자들을 대상으로 행한 일은? 025 이익운은 8월 17일에 왜 다산에게 시를 보냈을까? 026 다산이 한강동과 천방산의 한산이씨 일문을 방문한 목적은? 027 다산은 홍주목사 유의와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눴나? 028 다산과 방산 이도명의 갈등과 충돌 내막은? 029 오서산 일원의 유람 목적은 무엇이었나? 030 다산과 이삼환이 주고받은 두 번째 편지의 행간은? 031 북계 진사 윤취협을 찾은 목적은 무엇이고, 한백원과 함께한 백제 유적 여행은 어땠나? 032 공주에서 만난 오국진과 권기는 어떤 사람인가? 033 ‘성주산의 일’은 무엇을 말하나? 034 장령 이유수와 이일운의 잇단 방문과 관찰사가 보낸 답서의 내용은? 035 이존창의 검거는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나? 036 윤규범의 시와 이익운의 편지에는 어떤 행간이 있나? 037 이기경은 왜 난데없이 다산에게 편지를 보냈을까? 038 다산의 답장은 왜 그토록 격렬했나? 039 다산이 이삼환에게 보낸 편지의 맥락은? 040 공주 창곡 관리의 난맥상을 고발한 장시의 내용은? 041 강학회 직전에 이도명은 왜 다산에게 편지를 보냈나? 042 서암강학회의 일정과 일과는 어땠고, 분위기는 어떠했나? 043 서암강학회의 참석자는 누구며, 어떤 성격의 모임이었나? 044 는 어떤 내용이고, 왜 썼나? 045 이승훈은 어째서 참석자 명단에서 누락되었을까? 046 이광교가 보내온 편지와 다산의 답장은 무슨 이야기를 담았나? 047 은 어떤 글이고, 왜 썼나? 048 에서 다산은 자신에 대해 어떻게 반성했나? 049 존덕성 도문학 공부에 관한 논의가 왜 자꾸 나올까? 050 다산은 왜 11월 윤취협에게 편지를 보냈고, 편지의 좌명은 누구인가? 051 강이원에게 보낸, 윤기환에 대한 다산의 청탁 편지는 어떤 맥락에서 나왔나? 052 강학회 이후 지은 시의 분위기는 어땠나? 053 11월 27일에 이승훈에게 보낸 편지의 의미는? 054 이치훈은 어떤 사람이었나? 055 이삼환의 다산에 대한 평가는 어땠나? 056 이삼환이 ‘지방지술’을 특별히 말한 이유는? 057 다산은 왜 역촌 부로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나? 058 이가환과 주고받은 편지의 맥락은? 059 허적의 관작 회복 소식에 다산은 왜 이렇게 기뻐했나? 060 다산이 채제공에게 직접 편지를 보낸 속내는? 061 어느 따스한 겨울날의 기억은 왜 새로웠을까? 062 이 시점에 다산은 왜 관찰사 유강에게 편지를 보냈을까? 063 포폄제목과 이정운의 시를 본 다산의 소회는? 064 마침내 상경하게 된 다산의 감회는 어떠했나? 065 다산의 금정 시절은 그에게 어떤 기억을 남겼을까? 066 다산은 왜 이존창 문제로 이익운 형제와 충돌했나? 067 이승훈에게 보낸 연말 편지에는 다산의 어떤 마음이 담겼나? 죽란일기 068 의 주요 내용과 당시 다산의 상황은? 069 다산은 왜 오태증의 규개일 기사를 불쑥 실었을까? 070 윤규범에 대한 다산의 애틋함의 실체는? 071 정조가 다산에게 중화척을 내린 뜻은? 072 왜 중간을 건너뛴 채 대보단 제사 문제로 넘어갔을까? 073 꽃 없는 봄 이야기와 책봉 회갑례 기사의 의미는? 074 김종수는 왜 갑자기 금강산 유람을 떠났을까? 075 김상우가 보내온 시 2수의 의미는? 076 흰 무지개가 해를 꿰는 재변에 대한 정조의 반응은? 077 군영 상번 문제를 둘러싼 이주국과 윤숙의 공방 내막은? 078 이승훈의 석방 소식을 다산은 왜 뒤늦게 짤막하게 실었을까? 079 느닷없이 강세정의 편지를 인용한 의도는? 080 끝에 인용된 시는 왜 제목과 창작 시기를 바꿔놓았나? 081 왜 는 3월 말에 멈췄나? 규영일기 082 와 1796년 11월 16일 규영부 교서로 들어가게 된 전후 사정은? 083 《사기영선》 편찬과 제명 과정에 얽힌 이야기는? 084 다산은 이 시절을 어떻게 기억했나? 함주일록 085 을 따로 묶은 이유와 ‘함주’의 의미는? 086 다산은 왜 이 시점에 를 올렸을까? 087 다산의 에 대한 정조와 대신들의 반응은? 088 목만중의 칭찬과 홍인호의 갑작스러운 방문은 어떤 의미였나? 089 23일의 해제 조처와 26일 어용겸의 송서 사건 맥락은? 090 조진관의 홍낙안·이기경을 품자는 말에 이익운은 왜 발끈했을까? 091 에서 가장 뜨거운 논란이 있었던 대목은? 092 심환지는 왜 다산을 두둔했나? 093 곡산부사 이지영 전최 평가 수정의 행간 의미는? 094 민종현은 다산에게 무엇을 물었나? 095 판서들과의 대화에는 어떤 맥락이 담겨 있나? 096 훈련대장 이경무의 서학에 대한 언급은 어떤 의미인가? 097 이병모는 왜 임금 앞에서 다산을 비난한 뒤 다산 앞에서는 변명했을까? 098 어째서 심환지는 다산 앞에서 공치사를 하지 않고 딴청을 부렸나? 099 곡산으로 떠나는 다산의 심경은 어땠나? 100 다산에게 일기는 어떤 의미였을까? 부록 비방에 대해 변명하며 동부승지를 사직하는 상소문 도산사숙록 주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젊은 날 다산이 감추었던 행간을 풀어내자 비로소 온전한 그의 시대가 보였다.” 고전학자 정민 교수가 세밀한 독법으로 밝혀낸 다산 정약용의 일기에 숨은 진실 ★★★ 최초 완역, 상세 해설 서학이라는 거대한 체계와 대면한 다산과 18세기 조선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역작 다산 정약용의 생애에서 가장 격렬하고 긴장이 높았던 시절의 기록. 위대한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아닌 임금과 천주 사이에서 절박하고 아슬아슬했던 30대 다산이 남긴 일기 4종이 고전학자 정민 교수의 독법과 풀이를 통해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다. 18세기 조선 지성사를 깊이 탐구해온 정민 교수는 다산의 ‘건곤일척의 승부’를 담은 일기 〈금정일록(金井日錄)〉 〈죽란일기(竹欄日記)〉 〈규영일기(奎瀛日記)〉 〈함주일록(含珠日錄)〉을 국내 최초로 주석을 붙여 완역하고, 스스로 묻고 답하는 백문백답의 형식을 통해 다산과 그의 시대가 감춘 진실을 추적했다. 일기 본문과 함께 《다산시문집》에 실린 편지·시문, 《정조실록》 《일성록》 《승정원일기》와 각종 상소문 및 척사 기록, 족보 등을 종합 검토함으로써 역사적 사실과 일기 속 정황을 교차 검증하고, 다산이 언표하지 못한 의도와 속내를 실증적으로 파헤친다. 이 세밀한 독법으로 “봉폐된 한 시대와 뜨거운 질문으로 맞섰던 한 위대한 영혼의 내면을 훑고 지나간 진실”이 마침내 드러난다. “이 4종 일기는 모두 다산의 천주교 신앙 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이 있다. 당시에는 피차 건곤일척의 승부였기에 말 한 마디에 가문의 명운과 죽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었다. 때문에 이 시절의 다산의 일기에는 세밀한 독법이 필요하다. 일기 속의 무심해 보이는 기사 하나하나에 모두 숨은 행간이 있다는 뜻이다.” _서문에서 이 4종의 일기는 다산의 문집에는 모두 누락되고 없다. 이 일기들은 이가환, 이승훈, 정약용을 천주교와 관련된 사학삼흉(邪學三凶)으로 지목해 조정에서 처벌 논의가 치열하고 뜨거웠던 시기의 기록들이다. 〈금정일록〉은 1795년 주문모 신부 실포 사건에 연루된 33세의 다산이 충청도 금정찰방으로 좌천되었던 시기를, 〈죽란일기〉는 1796년 금정에서 겨우 상경한 뒤 실직 상태에 있던 명례방 시절을, 〈규영일기〉는 같은 해 규영부 교서관으로 복귀했을 당시를, 〈함주일록〉은 이듬해인 1797년 외직인 황해도 곡산부사로 밀려나기 직전까지를 담은 기록이다. 특히 분량이 가장 많은 〈금정일록〉은 다산의 75년 생애에서 밀도와 긴장이 가장 높았던 5개월을 다룬다. 다산은 왜 이러한 일기를 남겼으며, 무슨 이유로 문집에서 빠졌을까? 일기에 감춰둔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그 의미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정민 교수는 신간 《다산의 일기장》에서 다산이 말하고 싶었지만 말하지 못하고 행간에 숨겨두었던 다산과 천주교에 얽힌 속내를 찾아 추적한다. 그리고 ‘정면돌파’ 끝에 마침내 한 ‘진실’에 가닿는다. “다산의 완결성과 순정성에 바치는 경배는 지금까지의 학술적 성과만으로도 충분하다. 다산이 모든 면에서 위대하다고 외치는 작업은 그동안 너나없이 해왔다. 더 이상 무결점의 위인전은 필요치 않다. 이제는 다산과 그의 시대를 더욱 객관적이고 인간적으로 대면할 때가 되었다. 나는 그와 그의 시대를 육성으로 만나고 싶다.” _서문에서 100개의 질문과 100개의 답변으로 만나는 학자이자 정치가, 신자이자 배교자였던 ‘인간 다산’의 진실 거대한 진실은 수면 아래 심층부에 숨어 있다 오랜 시간 다산을 연구해온 정민 교수는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다산의 재발견》 《파란》 등을 저술해 역사적·문화적·개인적 맥락에서 다산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되살려왔다. 이어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 등 조선 후기 서학 연구에 매진하면서 다산이 초기 천주교회의 신부였으며, 주문모 신부를 탈출시킨 장본인이자 교회 지도자 이존창을 검거한 당사자였다는 사실을 실증했다. 신간 《다산의 일기장》에서 저자는 책략가 다산을 발견한다. 일기 속 다산은 예민한 대목에서 말을 얼버무렸고, 어떤 때에는 말할 만한 내용조차 침묵했으며, 대체 왜 들어갔는지 종잡을 수 없는 내용들을 끼워넣었다. 일기 4종은 고도로 계산된 정치적인 텍스트로서, 서학과 관련한 처벌 논의와 상소 공방이 거셌던 당시 정국의 시대적 맥락을 이해하고, 치밀하고 세밀한 독법으로 접근해야만 다산의 속내와 그의 시대를 들여다볼 수 있다. 저자는 다산이 지방 말단 관리로 내쳐진 이유와 그를 좌천시킨 정조의 본심, 천주교도를 검거해 비방에서 벗어나려 했던 다산의 노력과 속마음, 같은 남인과 날을 세우면서까지 성호 이익의 유저(遺著)를 정리한 젊은 날 다산의 강파르고 직선적인 성정 등 다산이 스스로 검열하고 은폐한 행간까지 찾아내 생생하고 정교하게 한 인물을 복원한다. 이 시기에 다산이 남긴 〈서암강학기〉 〈도산사숙록〉 〈변방소〉의 저술 배경과 의미 또한 새롭게 밝힌다. “다산은 젊은 날뿐 아니라 생애를 통틀어 천주교 문제를 배제하고는 그 정체성을 올바로 파악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문제는 정면돌파해야 한다는 것이 작업에 임한 필자의 기본 입장이다. 미리 정해둔 의도가 있을 수 없고, 있을 리 없다. 팩트로 제시해도 사람들은 통념으로 굳어진 허상에만 신뢰를 보낸다. 나는 그동안 그런 허상들과 줄곧 싸워왔다. 앞에서의 싸늘한 눈빛과 뒤에서 떠드는 이야기에는 개의치 않겠다. 내가 가닿고 싶은 지점은 진실일 뿐이기 때문이다.” _서문에서 정민 교수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무결한 위인 다산이 아니라 뾰족하고 거침없으며 모순적인 젊은 날의 다산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다산이 천주교인인지, 배교했는지를 밝히고자 하지 않았다. 그는 문헌을 연구하는 고전학자로서 다산이 남긴 글을 읽고 그 안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낼 뿐이다. 이로써 우리는 마침내 다산 자신의 목소리로 그의 시대를 더 깊이, 더 정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다산에게 일기는 어떤 의미였는가? 다산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는가? 다산의 일기는 일상의 단상이나 개인적 소회 대신 객관적 사실로만 이루어져 있다. 어느 날 받은 편지 한 통, 무심하게 언급한 조정 소식 등은 특별한 주제로 귀결시키기도 어렵다. 여기에는 천주교 문제로 좌천당한 다산의 정치적·정략적 의도가 숨어 있다. 그는 천주교 혐의를 벗고 결백을 입증할 알리바이를 마련하고자 했다. 그래서 객관적 동선과 대화, 주고받은 문서를 기록으로 남겨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훗날을 위한 증언으로 삼았다. 다산이 하고 싶은 말은 오히려 중간에 인용된 상대의 편지나 시문 속에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즉 다산의 의도는 그가 이런 팩트들을 선별하고 배열하는 시선을 통해서만 포착된다. 치밀하고 세밀한 독법으로 일기의 이 같은 전략적 배치와 계산된 글쓰기를 파악해야 다산 스스로 검열하고 은폐한 행간에서 천주교 배교에 대한 이면과 그의 복잡한 내면 갈등을 읽어낼 수 있다. “결과적으로 그는 글에서 굳이 개인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대로 읽는 이의 입장에서는 아는 만큼만 행간이 보이는 독서여서 글쓴이의 속마음에 가닿기가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기를 읽는 내내 한 시대를 온전히 이해하고 한 인간의 내면을 깊이 살피는 일이 참으로 쉽지 않음을 절감했다. 마치 곳곳에 비밀 기관을 매설하고 암기(暗器)를 감춰둔 캄캄한 지하 갱도를 통과하는 기분이었다.” _서문에서 금정으로 쫓겨난 후 천주교 지도자 검거에 앞장서기까지 했지만 아무도 다산의 진실성을 믿어주지 않았고,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 보여야만 했다. 다산의 일기는 이러한 안간힘의 결과라는 점에서 모순덩어리다. 천주와 임금 사이에서 엇갈리는 다산의 행보는 그의 우유부단함에 대한 징표가 아니라, 서학이라는 거대한 체계와 대면한 18세기 조선의 어정쩡한 스탠스를 보여준다. 즉 다산의 모순은 시대의 모순과 다르지 않다. 다산의 일기를 통해 다산과 18세기 조선을 더욱 객관적이고 인간적으로 대면할 수 있는 책이다. 마침내 다산 자신의 목소리로 그의 시대를 더 깊이, 더 정직하게 만난다 ■ 다산을 지방 말단 관리로 내친 정조의 본심은 무엇이었는가? 1795년 초 다산은 정3품 관리로서 정조의 화성 행차를 모시는 등 왕의 측근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런데 돌연 정조는 다산이 성인을 비방하는 글을 읽었으며 기이한 문장을 추구하고 글씨체를 고치지 않았다며, 그를 충청도 금정의 역참을 관리하는 금정찰방으로 좌천시킨다. 이는 사실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다산을 잠시 지방으로 보낸 것이었음을 일기의 면면을 살피면 알 수 있다. 당시 주문모 신부를 검거하는 데 실패한 후 천주교 세력의 배후를 처벌하라는 상소가 잇달았는데, 이때 정약용이 표적이 되었다. 정조는 문체와 서체를 이유로 다산을 견책함으로써 그가 천주교 서적을 가까이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학죄인은 아님을 분명히 하고, 그를 보호하고자 한 것이다. 남해나 함경도 오지가 아닌 충청도로 보낸 것 또한 다산의 좌천이 일종의 여론 무마용이었음을 방증한다. ■ 금정으로 좌천된 다산이 천주교도를 적극적으로 잡아들인 이유는? 찰방의 주된 직무는 역참 시설과 그곳의 마필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산이 금정으로 떠나며 쓴 시와 도착하자마자 받은, 일기에 실린 편지 등을 보면 정조가 그에게 내린 실제 임무는 천주교도 교화와 검거였음이 확인된다. 실제로 다산은 부임 18일 만에 인근 천주교 세력의 중간 리더인 김복성을 체포했고, 이어서 지도자 이존창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주문모 실포 사건에 연루되어 금정까지 내쫓긴 다산으로서는 천주교 관련 혐의를 벗을 결정적인 성과가 필요했고, 정조에게는 그를 다시 중앙으로 불러들일 명분이 필요했다. 즉 천주교도 검거는 정조가 다산에게 내린 첫 번째 숙제였으며, 다산은 하루라도 배교를 입증하고 임금 곁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것이다. ■ 다산은 왜 같은 남인과 날선 공방을 주고받으면서까지 성호 이익의 유저(遺著)를 정리했는가? 금정에 내려간 다산이 성호 이익이 남긴 초고 상태의 저서를 정리하는 강학회를 열고자 했을 때 성호우파 남인 일부는 강하게 반발했다. 성호의 종손인 이삼환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명망 높은 선비인 이도명은 날선 편지를 보내며 강학회를 반대했다. 같은 남인인데 그들은 왜 다산의 행보를 못마땅해했을까? 다산이 자신들을 이용해 천주교 혐의에 대한 면죄부를 받으려 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다산은 어렵게 이삼환 등을 설득해 강학회를 열어 〈서암강학기〉를 정리했고, 이어서 퇴계 이황의 편지를 읽고 감상을 적은 〈도산사숙록〉을 썼다. 저자는 이 두 저술이 다산 스스로 서학을 버리고 정학(正學)으로 회귀했음을 공언하기 위한 글이었다고 말한다. 천주교도 검거에 이어 사실상 정조에게 제출하는 반성문이었던 것이다. ■ 중앙 복귀가 눈앞이었는데 다산은 무엇 때문에 관직을 거부했는가? 1795년 말, 천주교 지도자 이존창을 체포한 공로로 마침내 상경 명령이 떨어졌다. 그런데 다산은 이를 복귀의 명분으로 삼기를 강력하게 거부했다. 정조의 명을 받은 관찰사가 여러 차례 설득하는데도 다산은 강경했다. 실상 몇 년간 애를 써도 찾지 못한 이존창을 다산이 불과 한 달 만에 체포할 수 있었던 것은 이존창이 자수에 가깝게 붙잡혔기 때문이었다. 다산이 천주교 비선을 통해 이존창과 접촉한 후 주문모 신부에게 쏠린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라도 희생양이 필요하다며 그를 설득했으리라고 저자는 추측한다. 사실 이존창과 다산은 한때 교계에서 함께 활동했던 사이라 서로를 잘 알았다. 그러니까 다산은 이존창 검거를 자신의 복귀와 맞바꾸는 데 부끄러움을 느꼈던 것이다. 저자가 다산의 마음속에 일말의 신앙이 남아 있었다고 보는 이유다. ■ 정조와 자신을 비방하는 대신들 사이에서 다산이 올린 상소문은 어떤 결과를 낳았는가? 다산은 금정 좌천 후 2년여 뒤에야 동부승지로 제수되었다. 이때 다산은 관직을 사직하는 상소문 〈변방소〉를 올렸다. 이 글은 서학의 원죄 때문에 벼슬에 나아갈 수 없다는 내용으로, 사실상 천주교와 결별했음을 천명하려는 의도였다. 이에 대한 조정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명문이라는 칭찬이 이어지는 한편 다산의 파직을 청하는 등 반발도 심했다. 결국 정조는 논란을 이기지 못하고 다산을 황해도 곡산부사로 떠나보냈다. 일기에는 〈변방소〉에 관한 조정 대신들의 반응이 녹취록처럼 기록되어 있다. 칭찬을 그대로 옮김으로써 조정의 여론이 자신에게 우호적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몇몇 비난에 대해서는 자신을 두둔한 다른 대신의 말을 빌려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처럼 다산은 객관적 사실만을 기술하면서도 일기의 행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과 의도를 숨겨놓았다.다산은 왜 이 기록들을 남겼을까? 이 일기는 무슨 이유로 문집에서 전부 빠졌나? 일기에 어떤 구체적인 의도를 담았던가? 그의 의도는 어떻게 읽을 수 있나? 다산의 4종 일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글쓴이의 내밀한 독백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다산은 일기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채 팩트만 제시한다. 다산의 의도는 팩트를 선별하고 배열하는 시선을 통해서만 포착된다. (…) 다산이 일기 속에서 하고 있는 말과 하고 싶었던 말 사이에는 일정한 거리가 있다. 액면 그대로 읽으면 의도에서 멀어지므로 세심한 독법이 요구된다. 일기에는 전체의 의도가 있고, 선택된 각각의 에피소드가 그 의도를 뒷받침한다. 등장하는 많은 인물도 그날 어쩌다 만난 사람이 아니다. 인용한 글도 다 뜻이 있다. 의도 안에 수렴될 수 있는 사람과 공간과 사건만 선별해 무심한 듯 기록했다. 하나하나는 따로 놀지만, 전체 구성으로 보면 의도된 배치다. _ [003 다산의 일기를 어떻게 읽을까?] 젊은 날의 다산은 이런 일에 결코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다산은 을 보내 자신의 입장을 한 번 더 밝혔다. 세상에서 자신을 두고 비방이 난무하나, 사실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님을 서두에서 말했다. 그러면서 (…) 이도명이 도문학 공부를 소홀히 하면서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답답함을 안타까워했다. 이렇듯 다산과 이도명은 두 차례에 걸쳐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 일은 당시 성호 유저 정리를 일종의 전향 선언의 상징적 행동으로 갈음하려 했던 다산의 행보에 대해, 이도명으로 대표되는 지역 사림 일부에서 강력한 반발과 거부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다산의 강학 모임을 주선하려 했던 계획은 처음부터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다. _[028 다산과 방산 이도명의 갈등과 충돌 내막은?] 다산은 9월 19일에 ‘성주산의 일’로 순영에 보고서를 올렸다. 여기서 ‘성주산의 일’이란 이 지역 천주교 지도자인 이존창의 검거와 관련된 일을 가리킨다. 그간의 탐문으로 이존창의 위치를 알아냈다는 보고와 일의 진행 경과 및 체포 계획을 설명한 내용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1795년 9월, 1791년 이후 4년째 잠적 중이던 이존창을 검거한 당사자가 정약용이라는 사실은 그간 교회사 연구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선명하게 이름이 명시된 기록이 없는 데다 다산의 일기에서마저 이존창의 이름은 언급조차 하지 않은 채 그저 ‘성주산의 일’이라는 식으로 모호하게 뭉뚱그려 말했기 때문이다. 다산은 천주교와 관련된 일을 언급할 때는 늘 이렇게 오리무중의 화법을 썼다. _ [033 ‘성주산의 일’은 무엇을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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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 이문열 (지은이)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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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문열 (지은이)
이문열 작가가 십여 년 이상 구상 및 준비해온 작품으로 2006년 책으로 첫 출간 후 16여 년이 지난 올해(2022년) 출판사를 바꿔 신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기존에 명확하지 못했던 문장과 자구를 일부 다듬었다. 소설은 인간에게 생각하거나 놀이하거나 노동하거나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처형하는 것도 인간을 특징짓는 기능이 될 수 있을까? 라고 묻는다. 작가는 인간에게 또 하나의 속성을 부여한다. 바로 ‘호모 엑세쿠탄스’, ‘처형하는 인간’이란 뜻이다. 작가는 우리 사회의 종말론적 인식에 주목하면서 새 소설의 여러 코드 가운데 하나로 우리 시대의 ‘묵시록’을 염두에 두었다. 구원과 해방, 그리고 당대적 문제 해결이라는 말이 점점 더 동의어가 되어가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주목하며,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구원과 해방에 개입하는 초월적인 존재와 그 힘을 『사람의 아들』 이후 25년 만에 다시 한번 진지하게 살펴본다. 신판 서문에 갈음하여책 머리에호모 엑세쿠탄스 1권(1~17장) 수상작 『사람의 아들』을 잇는 장편 대서사시 인간에게 부여된 또 하나의 속성. 그것은 바로 ‘호모 엑세쿠탄스’ 처형하는 인간이다. 우리 시대 대표 작가 이문열의 『호모 엑세쿠탄스』는 300만 부 넘게 판매된 초 베스트셀러 『사람의 아들』의 후속 격에 해당하는 장편소설이다(전 3권). 작가가 십여 년 이상 구상 및 준비해온 작품으로 2006년 책으로 첫 출간 후 16여 년이 지난 올해(2022년) 출판사를 바꿔 신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기존에 명확하지 못했던 문장과 자구를 일부 다듬었다. 『사람의 아들』이 그 누구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신’ 그리고 예수, 인간에 대하여 고뇌하고 성찰한 구도 소설이었다면 『호모 엑세쿠탄스』는 인간에게 생각하거나 놀이하거나 노동하거나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처형하는 것도 인간을 특징짓는 기능이 될 수 있을까? 라고 묻는다. 작가는 인간에게 또 하나의 속성을 부여한다. 바로 ‘호모 엑세쿠탄스(Homo Executans)’, ‘처형하는 인간’이란 뜻이다. 이문열은 왜 그의 문학적 근원이자 회귀점이던 신과 인간에 다시 주목한 것일까? 작가는 우리 사회의 종말론적 인식에 주목하면서 새 소설의 여러 코드 가운데 하나로 우리 시대의 ‘묵시록(示錄)’을 염두에 두었다. 구원과 해방, 그리고 당대적 문제 해결이라는 말이 점점 더 동의어가 되어가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주목하며,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구원과 해방에 개입하는 초월적인 존재와 그 힘을 『사람의 아들』 이후 25년 만에 다시 한번 진지하게 살펴본다. 작가에 따르면, 인간은 언제부터인가 초월적인 존재들을 처형해 왔다. 한편으로는 용과 마녀, 악마 등 악신(惡神) 퇴치의 신화,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신성(神性)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온 존재들―오르마즈드(아후라마즈다)의 예언자로 만족했던 조로아스터로부터 아프리카 오지 원주민의 목각으로 남은 이름 모를 부족신(部族神)까지, 그들에 대한 수난과 박해의 역사가 그것을 방증한다. 인류 역사에서 그런 역할을 해온 인간들이 바로 ‘호모 엑세쿠탄스’, 처형하는 인간이다. 이문열은 『호모 엑세쿠탄스』 소설이 지향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인곡(人曲)’이지 초월적인 구원과 해방에 목맨 낡은 ‘신곡(神曲)’의 변주는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신들은 고통과 번민의 땅에 태어나고 그런 점에서 이 땅은 신들이 태어나기 좋은 곳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신성민은 소위 386세대로 대학 시절 한때 운동권이었으며 사회에 나와서는 서울의 한 증권회사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2003년 대통령 선거 바로 전, 동료들과 회식자리로 가게 된 나이트클럽에서 ‘마리’라는 노랑머리의 여성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이상한 환청이 끊임없이 들리고 알 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이메일이 발송되기 시작한다. 해방신학을 비롯하여 기독교와 반기독교적인 내용이 번갈아가며 날아드는 이해할 수 없는 이메일들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행해진 알 수 없는 주식 매매 사고로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게 되면서 권고사직에 직면한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재혁이라는 형과 소식이 닿으면서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그가 소개해준 서초동 팔봉마을(하꼬방 같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촌)에서 거주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한 남성의 보일러공, 그리고 그를 신처럼 따르는 마리와 사람들. 다른 한편으로는 보일러공을 죽이려고 찾아 헤매는 임마누엘 박과 대박사 주지, 정체 모를 시민단체 ‘새여모(새 세상을 여는 사람들의 모임)’의 무리들. 그들은 서로 죽고 죽이는 처절한 투쟁을 벌인다. 결국 그들 모두는 호모 엑세쿠탄스의 역할을 마치고 이 땅에서,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자취를 감춘다. 이문열은 『호모 엑세쿠탄스』를 통해 『사람의 아들』로부터 시작된, 인간 존재의 근원과 그 초월, 해방, 구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이어가며 당대 한국 사회에 대한 그만의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사회의 현실을 밀도 있게 성찰한 우리 시대의 묵시록이다.기독교에 미친 사람들의 엉뚱하고 기괴스런 재현극이다. 어쩌다 관객으로 끌려들게 되었지만 실로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아무리 마리가 불렀다 해도 이제 더는 여기서 머뭇거릴 까닭이 없구나…….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천천히 돌아섰다. 그때 낌새를 알아차린 마리가 따라와 옷깃을 잡으며 소리쳤다. “아저씨, 어디 가세요? 어딜 가시려고 그러세요?” “그래서 이렇게 늦었군요. 저를 처음 찾아오셨을 때 모두 알고 계신 줄 알았는데…… 정말 모르고 계셨어요? 수호천사 미카엘의 군병(軍兵). 십자가의 군병. 아저씨는 지극히 높으신 곳에서 온 그분을 지켜드리러 왔어요. 성난 베드로가 검을 빼어들고 하려 한 적이 있지만, 끝내 제대로 해내지는 못한 그 일을 하기 위해 부름 받은…….” 그 형사와 함께 현장에 이르니 피살자의 시체는 이미 옮겨지고 없었다. 하지만 그는 오래 살펴볼 것도 없이 피살자가 자신이 알고 있는 그 벙어리 청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이 흉터 난 사내 패거리가 처음 그 벙어리 청년을 때리고 있던 바로 그 관목 숲 근처였기 때문이었다. 거기다가 아직 그곳에 남아 있는 눈에 익은 벙어리 청년의 검은색 비닐 가방은 그의 확신을 더욱 굳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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