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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작 가난의 끝
좋은땅 / 송병권 (지은이)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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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송병권 (지은이)
가계부를 끝까지 쓰고 싶다면 기존의 가계부는 과감하게 버려야 하고 돈을 더 버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나만의 금전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오늘부터 당장 자녀에게 주는 용돈을 끊어야 한다. 경제에 문외한이라면 돈의 변화부터 관찰하면 된다. <부의 시작 가난의 끝>은 우리의 돈을 지켜 주는 자산 관리 프로그램에는 무엇이 있는지 안내해 주고 있다.서문 1부 문제는 돈이다 자유인의 길과 노예의 길 ‘돈을 쓴다’의 의미 돈을 쉽게 모으는 방법 돈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돈을 버는 방법 돈을 기록하는 방법 사기 예방법 2부 이야기로 깨닫는 돈 이야기로 돈 배우기 미다스왕: 돈이란 무엇인가 흥부와 놀부: 직업 구하기 아기 돼지 삼형제: 성실히 일하기 개미와 베짱이 : 돈을 사용하기 자린고비 : 돈을 사용하기 베니스의 상인: 신용 심사하기 세 종의 달란트: 사업과 투자 허생전: 사업과 경제 콩 심은 데 콩 난다: 투자의 기본 이야기 퍼즐 맞추기 3부 경제신문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돈 경제신문 읽기: 숨겨진 내용 찾기 금리: 시간에 따른 돈의 가격 환율: 공간에 따른 돈의 가격 물가: 돈에 따른 물건의 가격 경제: 교환의 움직임 경제성장: 교환 능력 향상도 자산상태표: 자산=부채+자본 자산의 종류: 주식, 채권, 부동산 기업가 정신: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군중심리: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맺음말- 돈에 무지하고 불안한 그대에게 - 당신의 시간과 돈을 지키는 방법이란? 돈을 부리면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는 돈의 모습을 제대로 보면서 돈을 부리고 있는지, 아니면 돈이 우리를 부리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가계부를 끝까지 쓰고 싶다면 기존의 가계부는 과감하게 버려야 하고 돈을 더 버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나만의 금전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오늘부터 당장 자녀에게 주는 용돈을 끊어야 한다. 경제에 문외한이라면 돈의 변화부터 관찰하면 된다. 『부의 시작 가난의 끝』은 우리의 돈을 지켜 주는 자산 관리 프로그램에는 무엇이 있는지 안내해 주고 있다. 『부의 시작 가난의 끝』의 저자인 송병권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이다. 저자는 항상 경제에 대한 의문을 가져 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돈이다. 우리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커 왔지만 정작 돈을 많이 벌어 돈을 부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배운 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애초에 수저만 잘 물고 태어나면 많은 돈을 부리면서 사는 것이지 일반 사람한테는 해당 사항이 없으며 간혹 개천에서 용이라도 나는 것처럼 일반인에서 금수저 근처까지 가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라고 여긴다. 금수저로 태어나야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져야만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물고 태어난 수저가 조금 어두운 색이라고 해도, 월급을 많이 받아 가는 직업이 아니라고 해도 누구나 부자는 될 수 있다. 『부의 시작 가난의 끝』에서는 자산을 만들고 관리하여 누구나 돈을 부리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Trend 세무사
월드클래스코리아 컨설팅그룹 / 월드클래스코리아 컨설팅그룹 (지은이) / 2020.07.12
20,000
월드클래스코리아 컨설팅그룹
소설,일반
월드클래스코리아 컨설팅그룹 (지은이)
세무사의 변화를 위해 협상, 하이엔드 전략, 전략 마케팅, 빅데이터, 리서치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연구와 토론을 통해 세무업계에 변화의 붐을 만들어 보고자 이 책을 기획 했다. 좋은 인사이트가 담긴 글은 해당 시장을 이해하는 가운데 쓰여야 하기에, 저자들이 세무사업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래서 우리는 각 분야의 탁월한 경험으로 세무 시장을 살펴보았다.발간사 세무사가 지금 당장 읽어야 할 트렌드 · 06 [TREND] BEYOND TREND. 흑사병, 대공황, 코로나 : 거시적 변화의 추세 · 12 TREND 01.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대, 우리의 전략 · 22 TREND 02. 스트리밍 라이프가 가져온, 그리고 가져올 변화 · 32 TREND 03. 편리미엄이 세상을 바꾼다. · 42 [STATISTICS] 월드클래스코리아 × 한국리서치 공동 연구 세무시장특별보고서 · 56 통계로 보는 세무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납세자의 권리 구제 · 70 검색 창에 묻다 포털에 담긴 세무, 세무사 세상 · 74 [HUMAN & STORY] 차별화different 세무사를 만나다 최고에서 최고를 향해, 안수남 세무사 · 80 조금 남다른 세무사 도전과 열정의 아이콘, 김병윤 세무사 · 87 역사 속 세무 Story 조선 최고의 세제 개혁, 대동법 · 94 예술 속 세금 이야기 과유불급의 지혜를 그리다 · 102 [COACHING] 세무사의 고객 협상 노하우 ‘을’이 ‘갑’처럼 협상하려면 · 112 디자인 마인드 Up! 신뢰를 비즈니스로, 브랜드로 연결하라 · 120 新 시장에 주목하라 - 신탁 세무사가 꼭 알아야 할 업무, 신탁 · 130 세무사의 자기 계발 5 Books 사업하는 세무사가 읽어야 할 다섯 권의 책 · 138 [EPILOGUE] EPILOGUE 해시태그 에필로그 · 150세무사를 위한, World Class급 컨설턴트들의 실전 코칭 월드클래스코리아 x 한국리서치 공동연구 ‘세무시장특별보고서’ 최초의 세무사 자기계발서 출간!
한국 교회 트렌드 2024 + 2025 세트 (전2권)
규장(규장문화사) / 지용근, 김영수, 전우택, 신상목, 김선일, 정재영, 정연승, 심경미, 손의성, 백광훈, 장창수, 조성돈, 조성실, 주경훈, 류지성, 이상화, 이상훈, 양형주 (지은이)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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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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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지용근, 김영수, 전우택, 신상목, 김선일, 정재영, 정연승, 심경미, 손의성, 백광훈, 장창수, 조성돈, 조성실, 주경훈, 류지성, 이상화, 이상훈, 양형주 (지은이)
한국 교회 트렌드 분석서. 코로나의 위기를 벗어났지만, 교회 수축의 시대를 맞이하여 더 큰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한국 교회를 정확한 데이터로 분석하고 진단하는 한국 교회 유일 트렌드 분석서인 《한국 교회 트렌드 2024》는 수축의 시대에서 교회가 생존할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한국 교회 트렌드 2025》는 한국 교회의 새로운 사역 그룹으로 평신도의 잠재성을 강조하고, 신앙적 신념을 중시하는 Z세대, 3040세대, 패밀리 크리스천, 싱글, 교회 안에서 여전히 역동적으로 활약하는 시니어 등 세대 공존의 멀티 제너레이션 목회의 방향을 제시한다.한국 교회 트렌드 2024 서문 01 Rebuilding Church 교회 리빌딩 02 Loneliness in Church 외로운 크리스천 03 OTT Christian OTT 크리스천 04 Meme Generation 밈 제너레이션 05 3040 Millenials 약한 고리 3040 06 Bottom-up Community 교회 거버넌스 07 Church in Church 처치 인 처치 08 Assistant Phobia 어시스턴트 포비아 09 Re-missional Church 다시 선교적 교회 10 Inevitable Cult 인에비터블 컬트 미주 부록 (저자 소개 및 출처) 한국 교회 트렌드 2025 추천사 서문 01 You-vangelism 유반젤리즘 02 Mental Care Community 멘탈 케어 커뮤니티 03 Potential Laity 포텐셜 레이어티 04 Orthopraxy 오소프락시 05 Family Christian 패밀리 크리스천 06 Spiritual Gen Z 스피리추얼 Z세대 07 Single Friendly Church 싱글 프렌들리 처치 08 Senior Ministry 시니어 미니스트리 09 Saltless Church 솔트리스 처치 10 Mission Beyond Tradition 미션 비욘드 트래디션 미주 부록 (저자 소개 및 출처) 1. 한국 교회 트렌드 2024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한국 교회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한국 교회 생존 전략 트렌드 정밀 분석서 한국 교회 유일 트렌드 분석서 2024 한국 교회 예측과 전망 30개 조사보고서 / 110개 도표와 그래픽 / 총 표본수 1만 명 이상 [2024 한국 교회 트렌드 조사] 8개의 조사보고서(raw data) 파일 증정 2. 한국 교회 트렌드 2025 “아무리 힘들어도 살길은 있다!!” 절망적인 예측과 전망 속에도 부흥하는 교회가 있다! 한국 교회에 변화와 성장을 열망하는 멀티 제너레이션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 최초 트렌드 분석서 2025 한국 교회 예측과 전망 전문 리서치 데이터에 기반한 36개 조사보고서와 118개 도표와 그래프 총 표본수 6,700명 원고 작성에 사용된 6개의 조사보고서(raw data) 파일 증정 교회 회복의 시대, 회복을 넘어서 부흥으로 가는 새로운 사역 전략 패러다임 제시 《한국 교회 트렌드 2024》 코로나의 위기를 벗어났지만, 교회 수축의 시대를 맞이하여 더 큰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한국 교회를 정확한 데이터로 분석하고 진단하는 한국 교회 유일 트렌드 분석서인 《한국 교회 트렌드 2024》는 수축의 시대에서 교회가 생존할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외로운 크리스천, OTT 크리스천, 밈 제너레이션 등 새롭게 등장한 크리스천 유형과 교회를 떠나는 3040, 사역을 기피하는 부교역자 등 현재 한국 교회가 처한 상황을 정확한 데이터로 분석하고 진단하기에 앞으로 교회가 생존하기 위한 사역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어 교회 수축의 시대를 버텨내고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기를 소망하는 교역자, 새로운 교회에 대한 요구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직분자들, 교회 리더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한국 교회 트렌드 2025》 《한국 교회 트렌드 2025》는 한국 교회를 정확한 수치와 통계를 통해 분석하고 진단한 한국 교회 유일 트렌드 분석서인 ‘한국 교회 트렌드’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한국 교회는 코로나라는 파고를 넘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약 10-15퍼센트의 교인이 이탈한 상태에서 남은 교인들 개개인의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한국 교회의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수축의 시대에 교회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신앙의 양극화로 신앙의 깊이를 추구하는 긍정적인 흐름이 발견되면서 유반젤리즘, 오소프락시를 적극적 신앙의 회복 기제로 분석한다. 한국 교회의 새로운 사역 그룹으로 평신도의 잠재성을 강조하고, 신앙적 신념을 중시하는 Z세대, 3040세대, 패밀리 크리스천, 싱글, 교회 안에서 여전히 역동적으로 활약하는 시니어 등 세대 공존의 멀티 제너레이션 목회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2025년, 교회 회복 그 이상의 변화와 성장, 부흥으로 가는 새로운 사역의 지평을 알기 원하는 목회자, 직분자, 평신도 리더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스마트 스즈키 과정에 따른 바이올린 레슨 1
일신서적 / 김용문.김민정 엮음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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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
소설,일반
김용문.김민정 엮음
바이올린을 배우며 이론도 함께 알아가는 똑똑한 레슨 교재로, 아이들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단계별로 진행되는 레슨뿐 아니라, 악보를 보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이 동시에 학습 가능한 교재이다.01. 바이올린의 명칭 - 04 / 02. 활의 명칭 - 05 / 03. 악기의 선택 - 06 / 04. 줄감기 - 07 / 05. 활 잡는 자세 - 08 / 06. 악기 잡는 자세 - 10 / 07. 활 동작 - 11 / 08. 오선 - 14 / 09. 높은음자리표 - 15 / 10. 바이올린의 현과 계이름 - 16 / 11. 튜닝 - 17 / 12. 온음표와 온쉼표 - 18 / 13. 개방현 - 20 / 14. 박자표와 셈여림 - 22 / 15. 2분음표와 2분쉼표 - 25 / 16. 마디와 세로줄 - 28 / 17. 4분음표와 4분쉼표 - 30 / 18. 도돌이표 - 33 / 19. A현 연습 - 34 (비행기, 징글벨, 나비야, 뻐꾸기) / [ 확인 학습 ① ] - 41 / 20. E현 연습 - 42 (똑같아요, 학교종, 비행기) / 21. 점2분음표와 점2분쉼표 - 48 (프랑스 노래, 봄 나들이, Bingo) / [ 확인 학습 ② ] - 53 / 22. 8분음표와 8분쉼표 - 54 (곰 세 마리, 겨울 밤) / [ 확인 학습 ③ ] - 60 / 23. 스타카토 - 64 (바둑이 방울, 알레그로, 작은 별) / 24. 줄 바꾸기 연습(A, E현) - 73 (사과 같은 내 얼굴, 예쁜 새, 자전거, 주먹 쥐고) /
2022 채용대비 아모레퍼시픽그룹 인적성검사 최신기출유형 + 모의고사 4회 + 무료인적성특강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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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2021년 주요기업의 최신기출문제와 2019~2016년 동안 실시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인적성검사 기출문제를 복원한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이론점검 - 유형점검&대표유형 - 중간점검 모의고사’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 분과 OMR 답안지를 수록하여 이론과 문제 학습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복습 및 시간 안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2021년 주요기업 최신기출문제 PART 1 최신기출문제 2019~2016년 최신기출문제 PART 2 적성검사 CHAPTER 01 지각정확력 CHAPTER 02 언어유추력 CHAPTER 03 언어추리력 CHAPTER 04 공간지각력 CHAPTER 05 판단력 CHAPTER 06 응용수리력 CHAPTER 07 수추리력 CHAPTER 08 한국사 CHAPTER 09 창의력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PART 4 면접 CHAPTER 01 면접 실전 대책 및 유형 CHAPTER 02 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제 면접 별 책 정답 및 해설 PART 1 최신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PART 2 적성검사 정답 및 해설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1. 2021년 주요기업 최신기출문제 2. 2019~2016년 아모레퍼시픽그룹 최신기출문제 3. 적성검사 단계별 학습(이론점검 → 대표유형 → 유형점검 → 중간점검 모의고사) 4.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 + 온라인 모의고사 2회 5. 면접 전형 기출 수록 1.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 무료쿠폰 제공 2. [Win 시대로] AI면접 1회 무료쿠폰 제공 3. 10대기업 면접 기출 질문 자료집 무료 제공 4.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제공 2021년 주요기업의 최신기출문제와 2019~2016년 동안 실시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인적성검사 기출문제를 복원한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이론점검 - 유형점검&대표유형 - 중간점검 모의고사’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 분과 OMR 답안지를 수록하여 이론과 문제 학습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복습 및 시간 안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면접 이론 및 실제 면접 기출을 통해 마지막까지 마무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서의 구성이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입사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시나공 토익 3초 안에 답이 보이는 PART 5&6
길벗이지톡 / 시나공 토익연구소, 김병기, 이관우 (지은이)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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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이지톡
소설,일반
시나공 토익연구소, 김병기, 이관우 (지은이)
PART 5&6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모든 스킬과 요령들만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으며, 문법이나 어휘 실력이 좀 모자라도 토익 PART 5&6에서 충분히 빠른 시간 내에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장 PART 5&6의 특징 및 유형 소개 01강 PART 5의 특징 및 유형 소개 02강 PART 6의 특징 및 유형 소개 2장 PART 5&6 문법 문제 정답 공식 01강 명사의 자리 CHECK-UP TEST 02강 동사와 준동사의 자리 CHECK-UP TEST 03강 부사의 자리 CHECK-UP TEST 04강 형용사의 자리 CHECK-UP TEST 05강 전치사의 자리 CHECK-UP TEST 06강 인칭대명사의 격 CHECK-UP TEST 07강 태 CHECK-UP TEST 08강 시제 CHECK-UP TEST 09강 부정대명사 & 부정형용사 & 기타 대명사 CHECK-UP TEST 10강 문맥에 맞는 부사 CHECK-UP TEST 11강 to부정사 CHECK-UP TEST 12강 동명사 CHECK-UP TEST 13강 분사 CHECK-UP TEST 14강 분사구문 CHECK-UP TEST 15강 접속사 CHECK-UP TEST 16강 등위접속사 & 상관접속사 CHECK-UP TEST 17강 함께 짝지어 다니는 접속사 CHECK-UP TEST 18강 비교구문 CHECK-UP TEST 19강 재귀대명사 CCHECK-UP TEST 20강 가정법 CHECK-UP TEST 3장 PART 5&6 어휘 문제 정답 공식 01강 품사별 단짝 표현 CHECK-UP TEST 02강 선지만으로 정답의 단서를 파악하는 요령 CHECK-UP TEST 4장 PART 6 주요 유형 정답 공식 01강 접속부사 CHECK-UP TEST 02강 시제 CHECK-UP TEST 03강 문장 삽입 CHECK-UP TEST 정답 및 해설1. 문법이나 어휘를 잘 몰라도 PART 5&6 고득점이 가능한 모든 핵심 요령 집합소! PART 5&6는 토익에서 가장 점수가 잘 나오는 PART이지만 공부할 내용이 가장 많은 PART이기도 합니다. 문법도 알아야 하고, 어휘도 많이 암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년간의 출제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단골 공식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굳이 모든 범위를 두루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PART 5&6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토익을 가볍게 끝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구성! 어떤 시험이든지 한번이라도 준비를 해본 수험생들이라면 기본서를 달달 외운 다음 문제를 많이 풀면서 실전 경험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누구나 알만한 공식적인 원칙이자 관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를 대하는 순간 그러한 관행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격증도 따야 하고, 아르바이트도 해야 하는 바쁜 수험생들이 따로 짬을 내어 토익 공부를 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토록 바쁜 수험생들을 위해 기획된 책입니다. 그저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친구를 기다리거나 지하철을 기다릴 때, 혹은 식사를 하면서 하루에 조금씩 진도를 나가보세요. 언제 끝난 지도 모르게 PART 5&6 공부가 완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3. 명쾌하고 자세한 해설집! 교재 뒷부분에는 시나공 토익이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워 왔던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맞힌 문제는 본인이 생각한 의도대로 푼 것인지, 틀린 문제는 어떤 점이 원인이었는지를 자세하게 참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부담 없는 책 크기! 토익 수험서에 대해 생각해보면 으례 아주 두꺼운 기본서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애로점 중의 하나가 이 무겁고 큰 책을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이러한 애로점들을 고려하여 책의 크기를 확 줄였습니다. 이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푸른숲 / 피터 스완슨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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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소설,일반
피터 스완슨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마지막 순교자
지운 / 엔도 슈사쿠 지음, 이은형 옮김 /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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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
소설,일반
엔도 슈사쿠 지음, 이은형 옮김
1867년, 일본의 네 번째 천주교 대박해 사건을 배경으로 한 와 1950년도부터 프랑스 리옹대학에서의 유학시절에 겪었던 살아 있는 경험들과 어릴 적 부모를 따라 중국 다례에서 살며 경험했던 일들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타이틀 작품인 는 저자의 나이 36세 때 발표한 작품으로, 7년 후 발표하여 그의 역작이 된 [침묵]의 원형이 되는 작품이다. 두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일본 천주교사에서의 는 저자가 일생을 통해 고민해왔고 또한 독자에게 던지는 물음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마지막 순교자 코릿지 관 주르당 병원 타향의 벗 남자와 원숭이 군종신부 가족과의 재회 여름의 빛 배를 보러 가자 도움이 안돼 감수 후기 작가연보이 책은 1867년, 일본의 네 번째 천주교 대박해 사건을 배경으로 한 와 1950년도부터 프랑스 리옹대학에서의 유학시절에 겪었던 살아 있는 경험들과 어릴 적 부모를 따라 중국 다례에서 살며 경험했던 일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 책의 타이틀 작품인 는 저자의 나이 36세 때 발표한 작품으로, 7년 후 발표하여 그의 역작이 된 [침묵]의 원형이 되는 작품이다. 두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일본 천주교사에서의 는 저자가 일생을 통해 고민해왔고 또한 독자에게 던지는 물음이기도 하다. 이 책 첫 번째 글 에 등장하는 주인공 키스케가 보여주는 하느님을 향한 신앙을 통해 순교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한다. 둘째 편부터는 저자가 전후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 리옹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게 되면서 경험하게 된 일들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코릿지관(館)에서는 저자가 코릿지관이라는 기숙사에서 다양한 종족의 학생들 틈에서 유일한 동양인 학생으로서 부딪치게 되는 괴리감, 소외감, 비굴함, 배신감 등을 잔잔히 그리고 있다. 저자는 그 속에서 현실과 타협하며 진실을 드러내지 못하는 자신의 아픈 양심의 가책을 스스로 고백한다. 세 번째 에서 주인공은 유학생활 중에 발견된 결핵으로 낯선 이방인들 틈에서 투병생활을 하게 된다. 같은 일본인 유학생인 칸노에 비해 늘 자신 없고 약한 모습만을 보이게 되는 주인공의 열등감은 에 등장하는 키스케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자신의 열등감은 상대를 향한 미움, 더 나아가 증오의 수준까지 이르게 되지만 이는 역설적이게도 매사 약삭빠르고 현실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쉽게 바꾸는 칸노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심을 저버리지 않기 위한 최후의 몸부림임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에서는 유학시절 같은 유학생으로 일본에서 온 시코쿠 구니오를 등장시킨다. 그의 매사 약삭빠르게 처신하는 모습은 ‘악’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저자는 결코 악으로 규정하지 않고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인간 내면의 유약함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있던 비굴함과 동일시하며 그를 용서한다. 에서는 리옹대학에서 주인공과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던 친구가 주인공에게 보낸 서간이다. 이 서간에서 프랑스인 친구가 알제리로 파병되어 겪게 되는 일들과 전쟁의 참상을 담담하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으며 등장하는 군종신부의 입을 빌려 전쟁의 정당성에 대해 논쟁한다. 어린이와 힘없는 농부들이 참혹하게 죽어가는 전장에서, 침묵하시는 하느님의 얼음과도 같은 차가움을 보면서 일본에는 하느님을 믿는 종교가 없다고 말했던 오래 전 학창시절에 나눈 대화를 마지막 화두로 던지고 있다. 박해시대 때 그랬던 것처럼 과연 하느님은 침묵만 하고 계시는 것일까? 진정 우리에게 침묵만 하고 계시는 것일까..... 은, 일본 식민 시절 중국 다롄에서 일어난 식수오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다. 누군가에 의해 온 동네의 우물물이 납 가루로 오염되자 마을 사람들은 죄 없는 중국인 노역자 한 명을 지목해 그를 희생양으로 삼아 모진 매질과 추장으로 그들 두려움의 소통구로 이용한다. 그 예날, 군중들에 의해 옷 벗김 당함과 침 뱉음과 가시면류관을 쓰게 되는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면서 오늘날 우리들도 죄 없는 누군가에게 씌우는 가시면류관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엔도 슈사쿠는 이 책에서, 우리들 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 인간 내면의 유약함을 그리고자 했다. 그 유약함이 하느님을 향한 배신으로 나타날 때 내재된 약함과 악함은 하느님께 매달리라고 주신 축복의 선물임을 알 수 있다. 그 옛날, 군중들이 그분께 씌웠던 가시면류관을 오늘날 나는 가까운 이웃에게 수도 없이 많이 씌우고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분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3
영상출판미디어 / 츠치히 라이토 (지은이), 토요타 사오리 (그림), 정대식 (옮긴이) /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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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츠치히 라이토 (지은이), 토요타 사오리 (그림), 정대식 (옮긴이)
과거에 구원하는 데 실패했던 세계를 구원하게 된 용사 세이야. 하지만 그곳은 잡몹이 다른 세계의 사천왕급으로 강한 세계가 되어 있었다. 그런 가운데 세이야는 저주를 받아 매우 무모한 용사가 되고 만다. 간신히 저주를 푼 세이야는 ‘마법전사’에서 ‘유쾌한 피리꾼’으로 전직한다. 놀랍게도 그대로 사투 끝에 쓰러뜨린 전제(戰帝)급 중간 보스가 기다리는 적진으로 쳐들어가려 하는데….서장 재회와 변화제1장 침입제2장 위화감제3장 무모함제4장 희망의 등불제5장 힘의 차이제6장 끝나버린 세계제7장 꿀밤과 약속제8장 새로운 직업제9장 유쾌한 피리꾼제10장 가혹한 두더지 생활제11장 초조함과 짜증제12장 봉살제13장 변화의 신제14장 한탄의 머메이드제15장 용사의 오산제16장 여신 선언제17장 전신(戰神)제18장 옛 타마인 왕국제19장 입대 시험제20장 어리석은 자의 탑제21장 반역의 괴물제22장 어머니제23장 비스트 해저드제24장 이 너무도 괴로운 세계에서후기과거에 구원하는 데 실패했던 세계를 구원하게 된 용사 세이야. 하지만 그곳은 잡몹이 다른 세계의 사천왕급으로 강한 세계가 되어 있었다. 그런 가운데 세이야는 저주를 받아 매우 무모한 용사가 되고 만다!간신히 저주를 푼 세이야는 ‘마법전사’에서 ‘유쾌한 피리꾼’으로 전직해서─ 놀랍게도 그대로 사투 끝에 쓰러뜨린 전제(戰帝)급 중간 보스가 기다리는 적진으로 쳐들어가려 한다!그때 마왕조차도 능가하는 공격력을 지닌 라스트 보스급 적까지 나타나는데?!TV애니메이션 10월 방영 확정!이미 한번 멸망한 세계, 적은 마왕조차 능가한다! 용사는 세계를 구원 할 수 있을 것인가?시리즈 소개과거에 구원하는데 실패했던 세계를 구원하게 된 용사 세이야.하지만 그곳은 잡몹이 다른 세계의 사천왕급으로 강한 세계가 되어 있었다.용사는 저주를 받아 매우 무모한 용사가 되고 만다!상황은 최악! 마을에서 만난 적이 중간 보스급. 사천왕은 마왕조차도 능가한다!TV애니메이션 10월 방영 확정!이미 한번 멸망한 세계를 용사는 구할 수 있을까!?
예쁜 배색
혜지원 / Ingectar-e (지은이)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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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
소설,일반
Ingectar-e (지은이)
예쁜 색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싶거나 예쁜 색을 바로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예쁜 색’에 집중해서 만든 배색 카탈로그이다. 2000여 점의 배색 샘플과 480여 점의 샘플 이미지를 통해 색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예쁜 색을 배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열 가지 색으로 구성된 배색 세트에서 골라 그대로 쓰기만 하면 예쁘고 센스 있는 멋진 색 조합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누구나 쉽게 예쁜 배색을 만들 수 있는 3단계 색상, 채도, 명도, 톤을 알면 더 예뻐져요! 이 책의 구성 시작하는 말 FEMININE FEMININE1 라벤더와 느슨한 오후 FEMININE2 바구니 속 새콤달콤한 딸기향 FEMININE3 귀여움을 몸에 걸치고 FEMININE4 공원 마르셰의 앤티크한 레이스 LUXURY LUXURY1 황금빛으로 빛나는 화려한 테이블 LUXURY2 골목을 물들이는 가로수 잎이 떨어지면 LUXURY3 이국의 뮤지컬 LUXURY4 역사가 새겨 있는 전통의 궤적 ELEGANT ELEGANT1 라즈베리와 초콜릿 ELEGANT2 대지에 날아드는 보타니컬 향기 ELEGANT3 춤추듯 흩날리는 얼음의 날개와 결정 ELEGANT4 벨벳 위에 모인 빗방울의 색 NATURAL NATURAL1 초록색 바람이 도는 초여름의 숲 NATURAL2 생활을 즐기자 NATURAL3 부드럽게 자라는 잎을 둘러싼 흙 내음 NATURAL4 구름이 흘러 남겨진 별의 단편 ORGANIC ORGANIC1 오후의 시장 ORGANIC2 맨살에 녹아드는 허브 향기 ORGANIC3 작은 꽃이 음표가 되어 ORGANIC4 황금빛으로 빛나는 레몬과 올리브 ETHICAL ETHICAL1 그림의 풍경을 넘어서는 ETHICAL2 자연 안에서 기쁨의 찬미 ETHICAL3 자연과 공존하는 오가닉 코튼 ETHICAL4 인간과 자연에 좋은 것 RESORT RESORT1 하늘거리는 해안선 RESORT2 잔잔히 되풀이해서 밀려오는 파도 RESORT3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컬러풀한 거리 RESORT4 아침 노을의 하늘에 스미는 기억 속 컬러 MODE MODE1 꿈에 그리던 인테리어 MODE2 향기로운 모과향 MODE3 쇼윈도에 장식된 기하학의 텍스타일 MODE4 칠흑 같은 아이섀도의 그러데이션 SHINY SHINY1 한밤중을 내달리는 유선형의 빛 SHINY2 깊은 물속에서 잠드는 밤 SHINY3 와인색으로 물드는 가을 SHINY4 보석을 깨부순 듯한 산호색 빛의 산란 PASTEL PASTEL1 병에 주워 담은 꽃잎 조각 PASTEL2 톡톡 터지는 봄의 색 PASTEL3 꽃향기를 담은 크림 PASTEL4 컬러풀한 홍차 캔 LUXE LUXE1 로즈 오일과 블랙베리 LUXE2 핑크로 물드는 저녁노을의 칵테일 잔 LUXE3 미모사와 아카시아 향기 LUXE4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된 우주와 같은 색 ROMANTIC ROMANTIC1 컵케이크와 밀크티 디저트 파티 ROMANTIC2 제비꽃과 묶은 리본 ROMANTIC3 파리의 공원 아침의 센강 ROMANTIC4 손바닥 위에 앉아 날갯짓하는 나비 column 예쁜 색의 발상에 대해서 KEY COLOR 배색 팔레트이미지와 키워드로 찾을 수 있는 배색 카탈로그! 열 가지 색으로 구성된 배색 세트에서 좋아하는 색을 선택해서 조합만 하면 간단하게 예쁜 배색 완성! 예쁜 색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싶거나 예쁜 색을 바로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예쁜 색’에 집중해서 만든 배색 카탈로그입니다. 2000여 점의 배색 샘플과 480여 점의 샘플 이미지를 통해 색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예쁜 색을 배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열 가지 색으로 구성된 배색 세트에서 골라 그대로 쓰기만 하면 예쁘고 센스 있는 멋진 색 조합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는 CMYK 값, RGB 값, WEB 컬러 코드를 게재하여 디자이너는 물론, 웹 페이지, 전단지, POP나 패키지 제작에 종사하시는 분들, 기획서나 제안서를 만드는 직장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진정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 코칭
책과나무 / 권예지 외 26명 (지은이)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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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소설,일반
권예지 외 26명 (지은이)
각자의 자리에서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던 어느 날, 코치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 코치들의 이야기. 코칭의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치가 되어 가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코치가 되려고 한 계기, 공부한 과정과 그 안에서 변해 가는 모습, 새롭게 코치로 출발하는 다짐을 들려준다. 커리어를 고민하거나, 더 좋은 리더 혹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코칭의 길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생생한 조언과 경험담을 들려주는 선배 코치의 잔잔하고도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1부 겨울: 얼어 있던 우리 마음에도 온기가 김창현 · 코칭 여정의 시작 양동기 · 코칭 공부 시작도 용기가 필요하다 김기령 · 코칭과 인연 맺기 박정숙 · 30년 차 직장인, 코치로 투구 폼을 바꾸다 김윤정 · 누구나 코치가 필요한 이유 차승주 · 나의 코칭 일지 추정민 · 코칭에 스며들다 2부 봄: 코치라는 꿈의 싹을 틔우다 전유미 · MZ가 보는 코칭 이은주(성장계획가) · 이 시대 리더에게 필요한 코칭 신용원 · 가짜 코칭 박준민 · 활력왕 코치의 탄생 유덕종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정연석 · 나와 타인을 변화시키는 힘, 코칭 신영준 · 나는 나의 첫 번째 고객이 되었다 3부 여름: 코치로서의 능력이 무성해지다 이은주(소윤) · 나는 다른 줄 알았다 나혜성 · 인생 여정에 코칭과 함께하다 안창언 · 멀고도 먼 코치의 길 김관용 · 그룹 코칭과 개인 코칭의 조화를 이룬 리더 코칭 김진원 · 고유함과 나다움의 별빛 류석영 · 대학에서의 코칭 4부 가을: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다 박지영 · 나에게 말을 걸다 이현주 · 코칭, 아무나 하나? 이주연 · 코치가 되려는 나에게 하는 질문 이상훈 · 방황하는 리더 구출 작전 김선영 · 생각했던 길은 아니었지만 권예지 · 코칭 속에서 나를 찾아가다 김현수 · 나는 오늘도 나를 코칭한다 에필로그“사람의 마음과 제2의 인생에 꽃을 피운 27인 27색 코치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 코칭이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저자는 “답을 찾고 있는 사람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멘토링이나 컨설팅도 답을 찾아가는 것이지만, 코칭은 답이나 경험 중심의 의견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옆에서 사고의 폭을 넓혀 주는 점에서 다르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제목이 ‘코칭 수업’이 아니라 ‘진정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 코칭’인 이유이다. 멘토링이나 컨설팅과는 달리 ‘진정한 나’와 ‘마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코칭’이다. 그것이 코칭의 매력이자 가장 큰 장점이다. 우리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답을 발견하고 끄집어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코칭경영원에서 BCM(Business Coaching Mastery) 과정을 통해 코치로 다시 태어난 27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다가 ‘코칭’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만난 이들이 주말이면 자발적으로 만나 코칭 실습을 하기도 하고, 코칭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느낀 솔직한 감정들, 깨달음의 순간들, 그리고 새롭게 발견한 삶의 의미들이 진정성 있게 그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그 여정에서 느낀 회의감과 다른 사람들 때문에 위축되었던 마음, 힘든 시기의 기록도 숨기지 않고 썼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 ‘겨울’에는 얼어 있던 우리 마음에도 온기가 있음을 발견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30년이 넘는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익숙했던 길을 벗어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코칭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이 눈에 띈다. 2부 ‘봄’은 코치라는 꿈의 싹을 틔우게 된 여정을 담고 있다. 나와 타인을 변화시키는 코칭의 힘을 깨닫고, 이 시대 리더이게 필요한 진짜 코칭이란 무엇인가를 배우게 된 내용들이 담겨 있다. 3부 ‘여름’에는 코치로서의 능력이 무성해진 이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멀고도 먼 코치의 길이지만, 대학에서 그룹에서 혹은 개인 코칭을 하며 조화를 이루며 능력을 키워 나가는 이야기다. 마지막 4부 ‘가을’은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며 결실을 이루게 된 내용이다. 코치가 되려는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오늘도 코칭 속에서 나를 찾아간다. 결국 ‘코칭’이란 이 책의 제목에도 드러나듯 ‘진정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때로는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이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코칭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 혹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저자 소개 전문코치 양성과정에서 만난 스물일곱 명의 코치. 직업도, 연령도, 살아온 배경도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27인 27색의 코치들이 ‘코칭’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의기투합하였다. 어떤 코치로 성장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서는 각자 다른 포부를 품고 있어도, 고객에게 좋은 코치가 되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모두 같은 마음이다. 운명 같은 코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출발과 깨달음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자 각자의 경험을 글로 써내려 갔다. 그들처럼 코치의 길을 시작하는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권예지, 김관용, 김기령, 김선영, 김윤정, 김진원, 김창현, 김현수, 나혜성, 류석영, 박정숙, 박준민, 박지영, 신영준, 신용원, 안창언, 양동기, 유덕종, 이상훈, 이은주(소윤), 이은주(성장계획가), 이주연, 이현주, 전유미, 정연석, 차승주, 추정민, 이상 27인코칭은 단순한 상담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코칭은 코치의 무한한 칭찬·인정·격려·지지 등을 통해 저 자신을 다시 찾고,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며, 더 나아가 저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것입니다. 코칭을 통해 저는 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저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업무적인 성과를 넘어서, 저의 삶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이 경험을 통해 저는 코칭의 힘을 절실히 느꼈고, 저 또한 코치가 되어 저처럼 어려움을 겪었던 또는 겪게 될 리더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았던 코치님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인정해 주며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치가 되고 싶습니다.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조직에 있든 아니든 누구나 경쟁의 굴레에서 살아갑니다. 치열하게 싸우고 이기기 위해, 좀 더 앞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눈치를 봅니다. 그 과정 속에서 목표도 잃어버리고 ‘나’도 잃어버립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 보면 ‘나’는 신체적·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있고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코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코치로서 저의 새로운 목표입니다. 리더들이 듣기보다 주구장창 자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경험과 지식을 구성원에게 가르쳐 줘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해 봤어?”이 한마디에 나 역시 상사의 의견을 따를 수밖에 없었고, “생각도 연차가 있어야 하는 거야.”라는 말에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리더의 과거 경험과 지식이 옳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해결책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을 수 있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따라서 리더의 경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리더가 경청을 통해 구성원의 말에 집중하면 겉으로 드러난 문제뿐만 아니라 말하지 않은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 경청의 힘은 크고 놀랍다. 경청을 통해 구성원과 신뢰를 쌓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며, 구성원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질문을 잘하는 것이 코칭에서 중요한 기술이지만,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 내는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극적 경청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 안에서 중요한 요소를 찾아 질문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기중심적 질문이 아니라 상대방 중심의 경청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92-93쪽)코칭 실습으로 60번의 코칭을 받고 나면 매번 긍정적인 기운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곤 했다.“나 꽤나 괜찮은 사람이잖아!”코치에게 필요한 코칭 스킬 중에는 인정과 칭찬이 있다. 고객의 잠재력을 알아봐 주고(인정), 성장을 축하(칭찬)하고 지원하는 것이 코치가 해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모든 코칭 대화에는 인정과 칭찬이 빠지지 않는다. 나는 코칭 실습으로 60번의 코칭을 받는 동안 내 인생에 가장 빈번하고 기분 좋은 칭찬을 들었다.나에게 ‘뿌리가 단단한 나무’와 같다는 이야기를 해 주신 코치님도 계셨고, ‘밝고 열정이 넘친다’는 칭찬을 해 주셔서 내가 깨우치지 못했던 열정을 꺼내 주신 코치님도 계셨다. 나는 스스로를 칭찬하기보다는 내가 무엇을 못하는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를 떠올리는 게 익숙해져 버려서 내가 열정이 있는지 심지 굳은 뜻을 품고 있는지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다.그리고 코칭을 받다 보면 내가 그동안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을 코치님에게 받기도 한다. 질문을 받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이 쉬운 것을 내가 왜 망설이고 있지?’, ‘나를 믿고 해 봐도 괜찮겠는걸!’, ‘그래, 해 보자!’라고 용기가 차오를 때가 있다. 이를 한국코치협회 코칭 핵심 역량에서는 의식 확장, 관점 전환이 일어나게 한다고 표현한다.
아스달 연대기 3
북로그컴퍼니 / 김영현, 박상연 (지은이)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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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영현, 박상연 (지은이)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인정받은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역사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창조해낸,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아직 국가와 왕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멀고 먼 옛날, 가상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투쟁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대본집은 영상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한 상상 속 장소와 사건, 놓칠 수도 있었던 스토리의 맥락과 복선, 대사 속 낯선 단어와 이름 등을 읽는 이의 속도에 맞춰 하나하나 파악하게 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드라마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사극 장인’으로 불리는 두 작가가 창조해낸 역사 이전 시대의 문화와 신화, 문명, 언어, 건축, 사회상이 담긴 방대한 기획안은 마치 그 시대를 살다 온 듯한 생생함으로 감동과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일러두기추가 등장인물 소개용어정리13부14부15부16부17부18부드라마의 영역을 확장시킨 한국형 판타지, '아스달 연대기'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3권 완간!!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인정받은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역사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창조해낸,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아직 국가와 왕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멀고 먼 옛날, 가상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투쟁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아스달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어 피의 통치를 시작한 타곤과, 폭포의 심판에서 살아남아 3만 아고족의 추앙을 받게 된 은섬이 대격돌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과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른 지점에서 막을 내린 만큼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무삭제 대본집 출간에 쏠리고 있다. 대본집은 영상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한 상상 속 장소와 사건, 놓칠 수도 있었던 스토리의 맥락과 복선, 대사 속 낯선 단어와 이름 등을 읽는 이의 속도에 맞춰 하나하나 파악하게 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드라마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사극 장인’으로 불리는 두 작가가 창조해낸 역사 이전 시대의 문화와 신화, 문명, 언어, 건축, 사회상이 담긴 방대한 기획안은 마치 그 시대를 살다 온 듯한 생생함으로 감동과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대본집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초 발간된 1~2권에 이어 3권이 9월 25일 출간된다. 영웅들의 권력과 투쟁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사랑, 통합의 메시지! 사람과 사람 아닌 것들, 원시와 문명이 공존하는 가상의 대륙 ‘아스’. 이곳에 최초의 도시인 아스달이 생겨나고 도시가 요동치며, 최초의 국가가 만들어지려 한다! 이 혼란의 중심에 선 네 명의 인물들! 각자 다른 욕망을 가진 그들은 각각 어떠한 국가를 만들려 하는가! 또한, 결국엔 누가 그곳을 차지하게 되는가! 시원 설화인 단군설화를 재해석하고 판타지적 설정을 첨가하여, 가상의 땅 아스에서 처음으로 ‘나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각기 다른 모습의 영웅들을 통해 그려낸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방송되지 않은 미공개 씬 & 쿠키영상 대본 포함 아스달 월드를 탄생시킨 작가 기획안 수록!!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속 세상은 지금껏 한국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낯선 세계다. 어떤 이는 그 신선함에 환호했고 어떤 이는 그 생경함에 주춤했다. 그래서 원작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줄 많은 정보가 대본집에 들어 있다. 방송되지 않은 미공개 씬이 포함된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인 만큼 매회 방송 후 나갔던 쿠키영상 대본을 포함, 꼼꼼하고 치밀하기로 유명한 두 작가가 한 땀 한 땀 쌓아 올린 ‘아스달 월드’의 모든 것이 작가 노트 그대로, 글·사진·그림과 함께 실려 있기 때문이다. ‘작가 기획안’은 1권, 2권에 각각 다른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1권 '예언의 아이들'에는 아스 대륙을 둘러싼 주변 지형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 이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 ‘아라문 해슬라’ 신화의 시작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아스 대륙의 역사와 각 부족의 특징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또한 수십 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자세한 캐릭터 설명도 두 작가의 내공을 엿보게 한다. 2권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에는 아스달 연맹 조직체계, 해족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불의 성채’ 공간 설정, 아스달 장터에서 파는 품목과 각 상점 설정, 아스달에서 사용하는 아스달의 지물과 필기구 등 실재했던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생생한 배경 자료가 가득하다. 흰산족의 성지인 신성동굴에 새겨진 10개의 벽화에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직접 그린 그림은 드라마에 더 많은 재미와 깊이를 부여한다. 9월 25일 출간되는 3권에는 새로 등장한 모모족, 아고족에 대한 설명과 이들 씨족 인물 면면에 대한 소개가 실려 있으며, 돌덤불에서 탈출한 은섬이 아고족의 리더가 되어가는 여정과 탄야, 타곤이 아스달에서 각자의 자리를 탄탄히 굳혀가며 삼각구도를 형성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다.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위즈덤하우스 / 자오타오, 류후이 (지은이), 박찬철 (옮긴이)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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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자오타오, 류후이 (지은이), 박찬철 (옮긴이)
기원전 6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역사의 향방을 가른 15번의 중요한 무역전쟁을 소개한다. 열국이 중원을 제패하기 위해 경쟁하던 춘추전국시대부터 국가, 이익집단 등 다양한 경제주체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21세기까지, 무역전쟁은 크게는 패권국의 흥망을, 작게는 개인의 먹고사는 일을 좌우해왔다. 책은 무역전쟁을 ‘두 번째 전장’으로 정의한다. 현재 진행 중인 미·중 무역전쟁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무역전쟁은 단순히 계산기를 두드리고 회계상의 이익과 손해를 따지는 ‘얌전한 머리싸움’이 아니다. 실질적 이익을 둘러싸고 상대의 발전기회와 생존공간을 빼앗기 위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조용한 전쟁’이다. 갈수록 격화되는 이 전쟁에서 살아남는 데 역사의 앞선 예들은 좋은 지침이 된다. 책이 소개하는 무역전쟁 이야기들이 흥미로운 이유다. 끝나지 않은 대결의 역사│프롤로그 ·무역전쟁의 근본적 원인 ·진화하는 무역전쟁 ·역사의 방향을 바꾼 무역전쟁 ·반세계화와 세계화의 갈림길에 서서 1부 왕조의 흥망을 좌우한 무역전쟁: 춘추전국시대부터 대항해시대까지 1 춘추시대를 제패한 제나라의 비밀 ·병기로 흥하고 식량으로 망한 형산국 ·노나라와 양나라를 무너뜨린 환공의 패션 ·사슴이 초나라를 무너뜨리다 2 중원의 주인을 결정한 돈의 힘 ·송나라와 요나라, 각장에서 진검승부를 벌이다 ·만리장성에 평화를 되찾아준 명나라의 쇠솥무역 ·청나라의 시조 누르하치의 비수 인삼 3 동양과 서양을 이은 향료무역 ·신실함으로도 꺾지 못한 향료의 유혹 ·십자군을 조종한 베네치아 ·향료무역의 판도를 뒤바꾼 대항해시대 4 ‘바다의 마부’ 네덜란드의 흥망성쇠 ·유럽의 바닷길을 장악하다 ·포르투갈의 침몰 ·최강의 도전자 영국의 ‘항해조례’ 2부 전 세계 패권을 뒤흔든 무역전쟁: 대륙봉쇄부터 대공황까지 1 대륙을 봉쇄한 작은 거인 나폴레옹 ·육지와 바다를 양분한 프랑스와 영국 ·대륙봉쇄로 유럽이 신음하다 ·러시아에 무릎 꿇은 황제 2 미국을 남북으로 나눈 아나콘다 ·경제적 충돌로 분단된 미국 ·스콧의 아나콘다작전과 링컨의 해상봉쇄 ·면화대왕이 남부를 배신하다 3 아편 앞에 무너진 은의 제국 ·시류를 읽지 못한 청나라의 오만함 ·아편을 팔아 은을 빼앗다 ·‘중국인 배척법’의 어두운 역사 4 대공황에 정점을 찍은 관세전쟁 ·위기가 폭발하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 ‘스무트-홀리 관세법’ ·세계 경제가 멈추다 5 은본위제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중국 ·‘황금 10년’이 앞당긴 위기 ·다시 한번 중국을 뒤흔든 은 ·절반의 성공이 된 화폐개혁 3부 바로 오늘의 무역전쟁: 제2차 세계대전부터 미·중 무역전쟁까지 1 또 하나의 세계대전 ·세계대전의 배경 ·독일의 잠수함이 미국을 깨우다 ·“시간은 연합국 편이다” 2 중국을 괴롭힌 일본의 비밀전선 ·덤핑으로 선제공격하다 ·밀거래에 동원된 일본군 ·화폐전쟁이 불붙다 3 한국전쟁을 삼킨 무역전쟁 ·미국과 COCOM, UN의 삼위일체 ·일본이 희생을 받아들이다 ·실패로 끝난 중국 봉쇄 4 식량과 석유라는 냉전의 새로운 축 ·식량위기를 역으로 이용하다 ·‘역오일쇼크’라는 곰덫 ·소련이 무너지다 5 일본의 굴기와 미국의 반격 ·미국이 녹슬다 ·‘플라자합의’와 ‘301조’의 위력 ·‘잃어버린 10년’의 시작 6 바나나와 철강을 놓고 다툰 미국과 EU ·미국이 바나나에 예민한 이유 ·산 넘어 산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흐릿한 경계‘사재기’에서 ‘봉쇄’로, 다시 ‘관세장벽’으로 진화하는 무역전쟁 책이 소개하는 첫 번째 무역전쟁은 기원전 6세기 춘추시대 천하를 통일한 제나라의 이야기다. 당시 제나라에는 관중(管仲)이라는 정치가가 있었다. 그는 돈이든 상품이든 ‘귀해지면 중(重)해지고, 흔해지면 경(輕)해진다’는 이치를 꿰뚫어 보고, 군주 환공(桓公)을 도와 무력이 아닌 경제력으로 주변 국가들을 하나하나 무너뜨려 나갔다. 우선 적국의 특정 상품을 마구 ‘사재기’해 값을 폭등시키고, 관련 상공업만 기형적으로 발전하게 했다. 시기가 무르익어 제나라가 갑자기 수입을 그만두면 값이 폭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상품으로 손실을 보전할 수도 없게 되었다. 이처럼 기초적 수준의 무역전쟁에 무너진 국가들은 자진해서 제나라 밑으로 들어갔다. 관중의 전략은 이후 역사에서 점점 진화하는데, 그다음 등장한 것이 바로 ‘봉쇄’다. 18세기 나폴레옹의 대륙봉쇄와 미국 남북전쟁의 해상봉쇄가 좋은 예다. 나폴레옹은 숙적 영국을 쓰러뜨리기 위해 대륙봉쇄를 명했다. 유럽 국가들과 어떠한 무역도 하지 못하게 막은 것이다. 미국 남북전쟁에서 북부도 미국 동남부 해안을 철저히 지켜 남부가 유럽 국가들과 무역하지 못하게 막았다. 미국은 20세기 중반에도 다시 한번 봉쇄에 나섰다. 다만 이번에는 전 세계가 상대였기에 물리적 봉쇄 대신 경제적 봉쇄, 즉 ‘관세장벽’을 사용했다. 즉 1930년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입관세를 60퍼센트 가까이 높인 것이다. 수입품의 가격이 오르면 국산품을 살 테고, 그러면 경제가 회복되리라는 단순한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는 위기를 다른 국가들에 전가한 것으로 곧 집단적 반발에 부딪혔다. 특히 유럽 각국이 관세장벽을 세우며 미국에 반격을 가하는데, 이로써 대공황이 전 세계를 집어삼키게 되었다. 이처럼 무역전쟁은 사재기에서 봉쇄로, 다시 관세장벽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며 중요한 역사적 분기마다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는 국가 간 경제적 충돌을 넘어 개인의 죽고 사는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오늘날의 무역전쟁이 그렇다. 너무나 처절하고 지극히 치밀한 ‘제2의 전장’ 무역전쟁 20세기 중반 이후의 무역전쟁은 정말 죽고 죽이는 전쟁과 궤를 같이했다. 목숨이 달렸기에 더 처절하고 치밀했다. 제1, 2차 세계대전부터 중일전쟁과 한국전쟁을 거쳐 냉전까지의 무역전쟁은 군사작전처럼, 때로는 실제 군사작전의 하나로 치러졌다. 영국은 무력을 동원한 전쟁의 한 부분으로 무역전쟁을 활용한 대표적 국가다.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경제작전부를 설치해 대독(對獨) 무역전쟁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전략물자가 독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중립국을 설득하거나 ‘사재기’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에 독일은 영국 파운드의 ‘위조지폐’를 대량으로 발행해 신용위기를 일으키는 방법으로 대응했다. 중일전쟁 당시 일본도 사재기와 위조지폐로 중국을 흔드는데, 여기에 ‘밀거래’를 추가했다. 중국의 감시망을 피해 온갖 상품을 대규모로 덤핑한 것이다. 그 규모가 매년 수백 톤에 달했으니 중국의 공장과 상점은 모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한국전쟁과 냉전에는 석유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한국전쟁이 벌어지자 미국은 서방국가들을 설득해 중국에 석유 수출을 제한했다. 그러자 중국은 소련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위기를 돌파하는데, 이후 1970년대 말이 되면 그 소련마저 석유 때문에 힘을 잃었다. 당시 소련은 석유를 수출해 번 달러로 각종 공산품과 식량을 수입해 국가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미국은 석유생산량을 대폭 늘리도록 사우디아라비아를 설득, 국제시장에서 석유의 가격을 폭락시켰다. 일종의 ‘역(逆)오일쇼크’였다. 소련은 공작원들을 미국에 파견해 곡물시장을 어지럽히고 대량의 밀을 아주 저렴하게 수입함으로써 급한 불을 끄나, 수입원이 원천적으로 끊긴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고 10여 년 후 결국 해체되었다. 이처럼 20세기 중반 이후의 무역전쟁은 상상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동원할 정도로 처절하고 치밀했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무역전쟁이 끊이지 않고 점점 심화하는 데는 ‘보호무역’과 ‘자유무역’의 충돌이라는 근원이 있다. 보호무역 VS 자유무역 끝나지 않은 대결의 역사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은 무역전쟁의 근원을 설명하며 ‘패권안정론(The Theory of Hegemonic Stability)’을 제시한다. 패권국은 힘이 강력할 때 개방적인 무역환경(자유무역)을, 쇠퇴할 때 폐쇄적인 무역환경(보호무역)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는 21세기의 무역전쟁을 잘 설명한다.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은 인류는 나라와 나라를 경제적으로 결속했다. 패권안정론에 따르면 이는 전쟁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인 동시에, 미국이라는 패권국이 자본주의 세계를 넓히고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한 힘을 발휘한 결과다. 하지만 일본과 유럽연합(EU)이 패권국의 지위를 넘보면서 미국은 보호무역으로 선회, 무역전쟁을 일으켰다. 일본과는 자동차와 반도체를 놓고, EU와는 철강과 심지어 바나나를 놓고 싸웠다. 바로 오늘날 진행 중인 미·중 무역전쟁은 상품을 가리지 않는 전면전이다. 이에 세계는 다시 한번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 위기를 넘기고 진정한 자유무역을 회복할 것인지, 아니면 보호무역이 새로운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무역전쟁의 역사를 참고하면 오늘의 위기와 미래의 기회를 훨씬 잘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헤겔은 일찍이 “인류는 여태껏 역사에서 교훈을 얻은 적이 없다는 게 인류가 역사에서 얻은 교훈”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무역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고, 날로 빈번해지고 있으며, 무역액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이익이 내림세를 보임에 따라 보호무역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무역마찰이 격화되고 있다._ 〈프롤로그: 끝나지 않은 대결의 역사〉 중에서 관중은 무엇을 의도한 것일까. …… 만약 제나라가 형산국의 병기를 비싼 값으로 사면 인접한 연나라와 대나라도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따라 사게 될 것이고, 진나라와 조나라도 제나라가 그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여겨 분명 따라 살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형산국의 병기가격은 대폭 상승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형산국의 병기생산량은 정해져 있다. 만약 온 천하가 형산국의 병기를 앞다투어 사려고 한다면 가격이 반드시 열 배 이상 오를 것이고, 이에 따른 연쇄효과는 형산국이 예상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 그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형산국을 무너뜨릴 방법이 생긴다는 것이다._ 〈춘추시대를 제패한 제나라의 비밀〉 중에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원산지인 남아시아와 유럽의 향료가격은 20배가 넘게 차이 났다.…… 그 누구라도 이러한 거부(巨富)를 외면하기는 어려웠다. 이는 신실한 유럽인들을 세속적이고 타산적으로 변하게 했다. 향료무역을 둘러싼 암투와 피 흘리는 희생의 막이 오른 것이다._ 〈동양과 서양을 이은 향료무역〉 중에서
체험.표현.이해
책세상 / 빌헬름 딜타이 (지은이), 이한우 (옮긴이)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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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빌헬름 딜타이 (지은이), 이한우 (옮긴이)
빌헬름 딜타이의 《전집》 제7권 《정신과학에서 역사적 세계 구축》 가운데 <제3부-제1장 체험·표현·이해>를 옮긴 것이다. 이 논문은 딜타이의 철학 중에서도 핵심에 속하며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정신과학의 정초에 평생을 바친 그가 그 방법으로서 해석학에 주목해 이를 정교화한 과정이 나타나 있다. 즉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루어지는 각각의 체험들이 어떻게 서로 연관되어 삶을 형성하는지, 그러한 삶의 해석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사회와 역사의 이해로 나아가는지 그 과정이 기술되어 있다. 그동안 《해석학이란 무엇인가》, 《해석학적 상상력》, 《가다머―해석학, 전통 그리고 이상》 등 해석학 관련 서적을 꾸준히 번역해온 이한우 역자의 치밀한 번역은 딜타이의 사상을 충실하게 전해줄 것이다.들어가는 말|이한우 제1장 체험·표현·이해 1. 체험과 자서전 (1) 역사이성 비판의 과제 (2) 체험으로 알아차림, 실재성: 시간 (3) 삶의 연관 (4) 자서전 (5) ‘삶의 연관’에 대한 보충 2. 다른 사람들과 그들 삶의 표출 이해 (1) 삶의 표출 (2) 이해의 요소적인 형식들 (3) 객관 정신과 요소적인 이해 (4) 좀 더 고차적인 이해의 형식들 (5) 역지사지, 모방, 추체험 (6) 해석 (7) 보론 3. 삶의 범주들 (1) 삶 (2) 체험 (3) 이해 속에서 파악된 지속 (4) 의의 (5) 의의와 구조 (6) 의의, 유의의성, 가치 (7) 가치들 (8) 전체와 그 부분들 (9) 발전, 본질 그리고 그 밖의 범주들 4. 전기 (1) 전기의 학문적 성격 (2) 예술 작품으로서의 전기 해제‘정신과학’의 정초자 빌헬름 딜타이|이한우 1. 빌헬름 딜타이의 생애와 저작들의 개요 2. 딜타이가 영향 받은 철학자들 3. 역사이성 비판의 길 4. 딜타이 《전집》 제7권의 개요 5. ‘체험, 표현, 이해’의 해석학 6. 딜타이가 남긴 영향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 해석학과 정신과학의 정립자, 빌헬름 딜타이 독일 철학사를 살펴볼 때 칸트에게서 헤겔에 이르는 시기는 인간 개인의 영역이 사회와 역사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되는 과정이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많은 철학자들이 사회와 역사를 자연과학과는 다른 방법으로 규명해보고자 했다. 해석학의 정립자로 평가받는 빌헬름 딜타이도 이러한 철학자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형이상학적 사변을 피하면서 자연과학과는 독립된 의미에서 정신과학적 방법론을 세우고자 했고, 이러한 작업에 평생을 바쳤다. 그의 주요 과제는 역사를 가능하게 하는 인간의 창조적인 능력, 즉 ‘역사이성’의 가능 근거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현재 우리의 인문학은 실증적 성과의 결여, 학문 이론의 현실성 상실로 위기를 맞고 있다. 딜타이의 저작에는 최초의 기초 개념들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그다음 이런 개념들을 어떤 원리에 입각해 연결할 것인가, 궁극적으로 자신들이 탐구하는 분야의 학문적 이념은 무엇으로 정할 것인가 등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뚜렷이 나타나 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이러한 학문적 태도와 방법은 기존 학문의 수용이라는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훌륭한 학문적 전범을 제시해줄 것이다. ◑ 삶의 이해에서 비롯되는 역사와 사회 이해 칸트가 자연과학과 수학의 도움을 빌려 순수이성의 근거를 확실한 기반 위에 올려놓으려 했다면, 딜타이는 역사이성의 가능 근거를 발견하기 위해 삶의 범주를 찾아나섰다. 그리고 이성 중심의 철학이 아닌 살아 있는 인간의 삶을 다루는 철학, 즉 삶의 철학에 이르고자 했다. 칸트의 형이상학적 추리에 대한 반감, 헤겔의 역사에 대한 관심 수용 등을 통해 역사이성 비판으로 나아간 그는 독일 역사주의의 실증적 역사 연구에 상당한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역사주의에 숙명처럼 따라붙는 상대주의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었다. 그는 개인적 삶이 사회나 역사와 고립된 것이 아니라, 공동체 속의 삶인 동시에 역사 속의 삶이며, 그 같은 공동체와 역사의 교차점으로서 의미를 갖는다고 보았다. 인간의 이성이 아닌 삶 자체를 순수하게 이해함으로써 삶, 사회,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딜타이의 철학적 사유가 담긴 이 책은 인간, 사회, 역사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줄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제1절 <체험과 자서전>에서 딜타이는 자기 체험과 그 표현으로서 자서전 문제를 다룬다. 그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체험들이 서로 내적인 연관을 맺게 되어 삶을 형성한다고 보았다. 이어 다른 삶에 대한 이해로서 자서전의 문제를 다루는데, 그는 자서전이란 단지 한 인간의 개인적인 생애를 뛰어넘어 작가적인 표현을 동원하여 이룩한 자기 성찰이며, 역사적으로 보지 않고서는 진정한 자서전을 쓸 수 없다고 말한다. 제2절 <타자의 삶의 이해>에서 이제 딜타이는 폭을 넓혀 더욱 다양한 삶의 표출들에 대한 이해로 나아간다. 삶의 표출들은 어떤 형태로든 정신적인 것의 표현이기 때문에 우리가 정신적인 것을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이해의 종류를 기준으로 삶의 표출들을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이해로 나아가 요소적인 이해가 고차적인 형식의 이해로 나아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러한 고차적인 이해로 나아가는 데 해석학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제3절 <삶의 범주들>에서 딜타이는 이제 삶에 대한 해석학적 이해를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그는 구체적으로 삶, 체험, 이해 속에서 파악된 지속, 의의, 유의의성, 가치, 전체와 부분들, 발전, 본질 등의 범주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번 ‘전기’를 고찰한다. 제4절에서 전기의 학문적 성격에 대해 논하고 더 나아가 예술 작품으로서의 전기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나간다.이해란 ‘너’ 안에서 ‘나’를 재발견하는 것이다. 정신은 점점 높은 단계들의 연관에서 자신을 다시 발견한다. ‘나’ 안에서, ‘너’ 안에서, 한 공동체의 모든 주관 안에서, 문화의 모든 체계 안에서, 종국적으로는 정신의 총체성과 보편사 안에서의 이 같은 정신의 자기성(自己性)은 정신과학에서 다양한 기능들의 협력을 가능하게 해준다. 정신과학에서 앎〔인식〕의 주관은 그 대상과 하나이며, 이 대상은 모든 단계의 객관화 과정에서 통일성을 유지한다. 이런 절차를 통해 주관 안에서 빚어지는 정신적 세계의 객관성이 인식되고 나면, 그 절차가 과연 인식 일반의 문제 해결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이 제기된다.-체험과 자서전 말하자면 우리의 삶이라는 배는 지속적으로 전진하는 해류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며, 현재는 언제나 그리고 우리가 이런 해류를 타고서 참아내거나 회상하거나 희망하는 곳에서, 즉 우리가 우리의 실재성을 충분히 느끼며 살아가는 곳에서는 어디든 현존한다. 그러나 우리는 쉬지 않고 이런 해류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며, 미래적인 것은 현재적인 것이 되는 바로 그 순간에 이미 과거 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래서 충족된 시간의 부분들은 질적으로 서로 구분될 뿐만 아니라, 우리가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를 앞질러 볼 경우, 시간 흐름의 모든 부분은 그 속에 무엇이 등장하건 관계없이 서로 다른 성격을 갖는다.-체험과 자서전 표현은 그 어떤 내관이 가질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정신적 연관들을 포함할 수 있다. 그것은 의식이 미처 다 밝히지 못하는 저 깊은 곳에서 그것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동시에 체험 표현의 본성 때문에 그것과 그것 안에 표현된 정신적인 것 간의 관계는 매우 제한적으로 이해를 위한 근거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체험 표현은 참과 거짓이라는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 진실한가 그렇지 않은가의 판별 대상이다. 왜냐하면 여기에서는 위조나 위장, 거짓, 기만 등이 표현과 표현된 정신적인 것의 관계를 파괴하기 때문이다.-다른 사람들과 그들 삶의 표출 이해
코바늘 블랭킷 손뜨개
예신 / 김혜경 (지은이)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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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
취미,실용
김혜경 (지은이)
저자는 거창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고 재밌게 뜰 수 있는 소박한 뜨개책을 만들고 싶었다. 햇살 좋은 날 뜨개바구니에 뜨개책 하나 꽂고 야외로 나가 바람냄새를 맡으며 코바늘 하나로 즐기는 뜨개질… 그런 뜨개놀이에 꼭 필요한 책을 만들고 싶었다.Contents 레드 스퀘어 블랭킷 작품 8쪽 뜨는 법 41쪽 그레니 스퀘어 블랭킷 작품 10쪽 뜨는 법 65쪽 파스텔 스퀘어 블랭킷 작품 12쪽 뜨는 법 66쪽 다크 블랭킷 작품 13쪽 뜨는 법 68 쪽 롤리팝 블랭킷 작품 14쪽 뜨는 법 70쪽 모노톤 블랭킷 작품 15쪽 뜨는 법 72쪽 모노톤 육각 그린 블랭킷 작품 16쪽 뜨는 법 72쪽 모노톤 육각 레드 블랭킷 작품 18쪽 뜨는 법 73쪽 오누이 담요 작품 20쪽 뜨는 법 76쪽 선샤인 스퀘어 블랭킷 작품 22쪽 뜨는 법 77쪽 클래식 블랭킷 작품 24쪽 뜨는 법 81쪽 빈티지 블랭킷 작품 26쪽 뜨는 법 83쪽 물결 블랭킷 작품 27쪽 뜨는 법 84쪽 삐죽빼죽 블랭킷 작품 28쪽 뜨는 법 85쪽 레인보우 블랭킷 작품 30쪽 뜨는 법 86쪽 가오리 블랭킷(구. 사선 블랭킷) 작품 32쪽 뜨는 법 87쪽 바바리안 블랭킷 작품 34쪽 뜨는 법 88쪽 링쿠링 블랭킷 작품 36쪽 뜨는 법 89쪽 들꽃 블랭킷 작품 37쪽 뜨는 법 90쪽 기본뜨개법 짧은뜨기 94쪽 긴뜨기 97쪽 한길긴뜨기 100쪽22살, 우연히 언니와 함께 작은 뜨개공방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렇게 나는 내 안에 있던 소질을 발견하게 되었다. 2016년, 마흔 살의 나는 첫 뜨개책 작업을 하게 되었다. 거창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고 재밌게 뜰 수 있는 소박한 뜨개책을 만들고 싶었다. 햇살 좋은 날 뜨개바구니에 뜨개책 하나 꽂고 야외로 나가 바람냄새를 맡으며 코바늘 하나로 즐기는 뜨개질… 그런 뜨개놀이에 꼭 필요한 책을 만들고 싶었다.
아이 엠 아두니
모비딕북스 / 아비 다레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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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북스
소설,일반
아비 다레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 Top 10, 2018년 바스소설상, 2020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상반기 최고의 소설에 선정된 화제의 데뷔작. 고작 열네 살에 아버지뻘 되는 택시 운전사의 세 번째 아내로 팔려가면서도 배움을 향한 열망을 놓지 않았던 나이지리아 소녀 아두니의 이야기다. 절망 따위를 허락하지 않는 그녀에게 롤러코스터 같은 운명이 펼쳐진다.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자라 영국으로 유학 간 작가 아비 다레는 어린시절 강제로 결혼하고, 가정부로 팔려가는 고향의 또래들을 늘 잊지 못했다. 두 딸아이의 엄마가 된 이후 집안일을 하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나이지리아 아이들 이야기를 들려주자 눈을 똥그랗게 뜨고 믿을 수 없어 하던 아이. 그날 밤 작가는 '주인이 끓는 물을 부어 심한 화상을 당한 나이지리아 소녀 가정부' 뉴스를 접하고 그 아이에게 꼭 '목소리'를 만들어주겠다고 다짐한다. 그 일념으로 3년, 슬픔에 굴하지 않는 아두니의 용기있는 목소리가 세상에 나왔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지만 1억 명이 넘는 인구가 매일 1달러 이하로 살아간다. 세계 최고의 급여를 받는 국회의원,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목사도 나이지리아에 산다. 하지만 나이지리아 소녀 중 17%는 15세 이전에 결혼하고, 14세 이하 어린이 중 1,500만 명이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노예처럼 일하고 있다. 작가는 역경 속에서도 유쾌하고 당찬 목소리를 잃지 않는 아두니를 통해, 자기 조국의 어두운 구석구석을 낱낱이 드러냈고, 전 세계는 아두니를 향한 응원과 격려로 출렁거렸다. 201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말랄라는 가슴 뭉클한 아두니의 이야기에 뜨거운 애정을 보내기도 했다. 그간 전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 눈물과 웃음이 교차하는 다이내믹한 스토리텔링. 누구의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아두니의 목소리. 이 이야기는 나이지리아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 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로 탈레반에게 총격을 당한 말랄라를 비롯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꿈을 접어야 했던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이야기다.프롤로그 1장~56장 감사의 말★ 2020 아마존 에디터 선정, 상반기 최고의 소설 ★ ★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op 10 ★ ★2018 바스소설상 수상 ★ 나이지리아 이카티 마을에 사는 열네 살 소녀 아두니. 어느 날 아침 늘 술에 취해있는 아버지에게서 밀린 집세 때문에 나이 많은 택시 운전사 모루푸의 세 번째 아내로 시집가야 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몇 달 전 엄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두니가 학교에 가는 것만큼은 지켜달라고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지만 아버지는 약속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신붓값으로 새 TV도 장만하고, 이웃들에게 빌린 돈도 갚고, 무엇보다 밀린 집세를 몰아 낼 작정이다. 신줏단지처럼 모시는 집안의 장남은 집안일은 1도 모르는데, 사랑하는 동생 카유스를 두고 집을 떠나려니 눈앞이 캄캄하기만 하다. 아두니는 오로지 학교에 가서 배운 다음 이카티 마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 생각뿐인데. 결혼이라니, 당장 사내아이를 낳아야 한다니. 밤이면 이상한 약을 먹고 짐승처럼 아두니를 다루는 모루푸 집에서 유일한 희망은 둘째 부인 카디자다. 첫째 부인 라바케는 자신의 딸이 아두니와 동갑이라는 사실에 경악해 아두니만 보면 못잡아먹어 안달이다. 아두니를 보자마자 ‘남편 훔치러 온 년’이라고 욕을 해댔으니까. 카디자는 위로 딸만 내리 셋을 낳았다. 모루푸는 카디자 뱃속에 든 아이가 또 딸이면 병든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쫓아낼 거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과연 카디자의 뱃속에는 사내아이가 있을까? 그걸 누가 안단 말인가? 아두니는 우여곡절 끝에 지옥 같은 모루푸의 집에서 벗어나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 라고스로 온다. 그곳에서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것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하지만 그렇게 라고스에 오고 싶진 않았다. 배우고 익히러 오고 싶었는데. 빅 마담과 빅 대디가 사는 커다란 저택에서 아두니는 새벽같이 일어나 밤늦게까지 노예처럼 일한다. 사슬만 달리지 않았을 뿐이지 온갖 구박과 학대를 당하며 제대로 돈도 못 받는 신세다. 아두니보다 먼저 일했다는 레베카는 종적 없이 사라지고 없다. 레베카가 입던 옷을 입고, 레베카가 자던 방에서 잠을 자면서 아두니는 생각한다. 과연 레베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용감하다. 신선하다. 영리하다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 Top 10, 2018년 바스소설상, 2020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상반기 최고의 소설에 오른 화제의 데뷔작. 나이지리아에서 자라 영국으로 유학 간 작가 아비 다레는 어린 시절 강제로 결혼하고, 가정부로 팔려 가는 고향의 또래들을 잊지 못했다. 두 딸아이의 엄마가 된 후 집안일을 하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나이지리아 아이들 이야기를 들려주자 눈을 똥그랗게 뜨고 믿을 수 없어 하던 아이. 그날 밤 작가는 '주인이 끓는 물을 부어 심하게 화상을 당한 나이지리아 소녀 가정부' 뉴스를 접하고 그 아이에게 꼭 '목소리'를 만들어주겠다는 일념으로 3년 만에 소설을 완성했다. 아비 다레는 어둡고 불편한 현실에도 결코 자신의 목소리를 죽이지 않았던 아두니라는 인물을 통해 아두니를 둘러싼 현실을 밝고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눈물과 웃음, 슬픔과 희망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유다. 강제 조혼, 아동 노동 착취 같은 어두운 주제를 오늘 밤 딸아이에게 들려주어도 될 만큼 그려낸, 작가의 명민함이 돋보인다. 8,500개가 넘는 아마존 리뷰에는 '분명 어두운 이야기인데 머릿속에 잔인함이 남지 않는다' ‘읽는 내내 아두니가 속삭이고, 노래하는 것처럼 느꼈다’, ‘끝까지 아두니를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놀랐다’라는 반응이 많다. 작가 또한 글을 쓰는 내내 아두니의 이야기를 받아 적는 것과 같았다고 말한다. 를 읽는 독자라면 아두니 옆에서 주먹을 꼭 쥐고 응원하는 자신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소설 속에 나오는 이라는 가상의 책 내용은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팩트’다. 작가는 방대한 리서치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현실을 영민하게 그려냈다. 어둡고 무거운 현실이 아니라 아두니가 끝끝내 싸워 이기는 통쾌한 이야기의 배경으로. 다소 무거운 주제임에도 읽는 내내 박진감과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나이지리아 사람들은 대부분 피진어라 불리는 영어를 쓴다. 영어를 잘할수록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작가는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어떤 언어를 쓰는지 수많은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보며 연구했다. 이렇게 완성한 것이 아두니만의 고유한 영어다. 아두니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슬프면서도 유쾌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나이지리아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 전 세계 여자 어린이 5명 중 1명은 18세가 되기 전 강제로 결혼을 한다. 나이지리아 소녀 중 17%는 15세 이전에 결혼한다. 수백만 명의 나이지리아 소녀들이 인신매매, 노동 착취, 강제 조혼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강제 조혼은 비단 나이지리아 소녀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부다처제가 관습으로 남은 중동, 서아프리카, 파키스탄 등 여러 나라의 소녀들이 오늘 현재 겪고 있는 이야기다. 단지 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로 탈레반에게 총격을 당한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비롯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꿈을 접어야 했던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닥친 현실이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지만 1억 명이 넘는 인구가 매일 1달러 이하로 살아간다. 국회의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고, 가장 부유한 목사들도 나이지리아에 산다. 나이지리아는 만연한 부정부패로 4,000억 달러의 석유 수입을 잃었으며(2012년 기준), 아프리카에서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국가로 한 교회에 20만 명의 신자가 모이기도 한다. 나이지리아 영화 산업은 발리우드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은 영화를 제작한다. 나이지리아인은 파티와 이벤트를 자주 열기로 유명하다. 생소한 나라 나이지리아에 관한 사실들을 접하면 왠지 모르게 대한민국과도 닮았다. 지금도 우리나라에선 매일 100여 건 이상의 아동학대가 발생하고, 2020년에만 43명의 아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했다. 나이지리아 국경을 넘어 전 세계가 아두니의 용기와 담대함에 박수를 보내는 사실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의 현실과도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끝끝내 당신은 아두니를 응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두니 이야기에 울고 웃는 우리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니까. 오늘 아침, 아빠가 나를 거실로 불렀다. "아두니, 늘 이웃을 도와야 하는 거야. 네 상황이 좋지 않아도. 아무리 세상이 널 힘들게 해도."
김 박사가 들려주는 파생상품 두 번째 이야기
에프앤가이드 / 김락준 (지은이) / 2023.03.10
22,000
에프앤가이드
소설,일반
김락준 (지은이)
필자가 우리나라 파생상품시장의 1세대 펀드매니저로서 오랫동안 시장에서 경험한 실무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선물시장개설 초기부터 27년 이상 파생상품시장에 참여한 실전전문가로서 시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또한 필자는 긴 세월 동안 꾸준한 수익을 기록하며 성취한 노력과 경험을 담고자 하였다.머리말 추천의 글 Ⅰ 성장하는 파생상품시장 Ⅰ-1. 파생상품의 개념 Ⅰ-2. 파생상품의 평가 Ⅰ-3. 성장하는 파생상품시장 Ⅱ 선물의 개요 Ⅱ-1. 선물의 정의 Ⅱ-2. 선물의 기능과 특징 Ⅱ-3. 선물시장의 구조 Ⅲ KOSPI200주가지수선물과 주식선물 Ⅲ-1. 주가지수의 이해 Ⅲ-2. KOSPI200지수선물 결제와 시장조치 Ⅲ-3. 주식선물 Ⅳ 선물의 가격결정 Ⅳ-1. 선물이론가격의 개념 Ⅳ-2. 보유비용모형 Ⅳ-3. 베이시스와 괴리율 Ⅳ-4. 선물이론가격의 고려사항 Ⅴ 선물투자전략 Ⅴ-1. 헤지거래 Ⅴ-2. 방향성거래 Ⅴ-3. 스프레드거래 Ⅴ-4. 차익거래 Ⅵ 블랙스완 Ⅵ-1. 투자의 기본 Ⅵ-2. 블랙스완 Ⅵ-3. 사례를 통하여 본 리스크관리의 중요성 Ⅶ 옵션의 개요 Ⅶ-1. 옵션의 정의 Ⅶ-2. 옵션의 기능과 특징 Ⅷ KOSPI200주가지수옵션과 주식옵션 Ⅷ-1. KOSPI지수옵션거래의 기본구조 Ⅷ-2. 주식옵션 Ⅸ 옵션의 가격결정 Ⅸ-1. 내재가치와 시간가치 Ⅸ-2. 옵션가격의 결정요소 Ⅸ-3. 옵션가격의 이론적 고찰 Ⅸ-4. 옵션의 변동성과 민감도지표 Ⅹ 옵션투자전략 Ⅹ-1. 기본포지션 Ⅹ-2. 헤지거래 Ⅹ-3. 스프레드거래 Ⅹ-4. 콤비네이션거래 Ⅹ-5. 위험최소화전략 Ⅺ 스왑 Ⅺ-1. 스왑의 개요 Ⅺ-2. 이자율스왑 Ⅺ-3. 통화스왑 Ⅺ-4. 기타 파생상품이 책은 필자가 우리나라 파생상품시장의 1세대 펀드매니저로서 오랫동안 시장에서 경험한 실무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많은 투자자들이 일확천금의 환상을 가지고 참여하는 파생상품시장은 고수익의 기대뿐만 아니라 고위험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시장이다. 따라서 파생 시장은 상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거래원리 및 다양한 투자전략 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시장이다. 이에 필자는 선물시장개설 초기부터 27년 이상 파생상품시장에 참여한 실전전문가로서 시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또한 필자는 긴 세월 동안 꾸준한 수익을 기록하며 성취한 노력과 경험을 담고자 하였다. 한꺼번에 큰 수익을 노리는 투자행태는 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독이 되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위험 관리를 통한 꾸준한 수익률의 확보만이 파생상품투자자에게 필수적인 덕목이라는 사실을 체험하였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본인만의 고유한 투자 철학과 이것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전략이 겸비되었을 때 파생상품시장은 꾸준한 수익을 안겨 주는 보물과도 같은 존재가 된다. 무궁무진한 파생상품의 세계는 아는 만큼 활용도가 높은 시장이다. 아무쪼록 파생상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필자는 대학 강단에서 파생상품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파생상품시장의 중요성과 함께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내용들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그동안 필자가 경험한 사례들과 지식을 중심으로 표와 그래프를 적절히 가미하여 파생상품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금융관련 업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파생상품의 기초적인 개념에서부터 손익구조를 포함한 이론적인 내용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주가지수선물과 옵션의 거래원리, 상품구조 및 운용전략 등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장외파생상품인 스왑까지 포함하고 있다. 『김박사가 들려주는 파생상품 이야기』가 출간된 이후 파생상품시장은 제도적, 본질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며 성장해 왔다. 현실에 맞도록 내용과 구성을 과감하게 변화시킨 이 책이 다양한 투자자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
근대 제주 일본인 거류민 연구
경인문화사 / 김은희 (지은이) / 2022.04.29
23,000
경인문화사
소설,일반
김은희 (지은이)
일제강점기 동안 한국에 살았던 일본인은 외국인으로서의 일본인이 아니다. 당시에는 일본인은 ‘내지인’, 조선인은 ‘조선인’ 또는 ‘반도인’이라고 했다. 주객이 전도된 명명이다. 일본인 거류민과 일본 제국주의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일본인 거류민은 조선총독부와 같은 식민자로 인식되어 있다. 제주도에 살았던 일본인 거류민의 역사는 대략 1900년부터 1945년까지 45년의 역사다. 이 역사는 우리 것은 아니지만 과거 우리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다. 이 연구의 목적은 지방근대사 연구의 일환으로 제주도 근대사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일본인 거류민과 거류지의 형성에 주목하여 현지에 밀착한 거류민의 생활을 기술하고 그것이 갖고 있는 현대적인 의미를 규명하는 데에 있다. 제1장 식민지 이주정책 속의 제주도 1. ‘보고(寶庫) 제주도’의 유래 2. ‘천연의 보루’ 3. 어업의 보고(寶庫) 4. 조선의 보고: 제주도 안내(1905년) 5. 제주도 현황일반(1906년) 6. ‘천연의 이원(利源) 제주도에 가라’ 7. 남선보굴 제주도(1912년) 8. 일본의 식민지 이주정책 제2장 제국의 ‘보고(寶庫) 제주도’ 1. 미개의 보고 제주도1924년) 2. 식민지 개발의 프레임 ‘보고(寶庫)’ 3. 최후의 보루 제주도 4. 해방 후의 ‘보고(寶庫) 제주도’ 제3장 일본어민의 통어권의 확장과 제주의 근대 1. 일본어민의 제주 어장 침탈 2. 일본제국의 수산업 부흥과 제주도 3. 일본 출어어민의 정주 4. 유망한 이주어촌 제4장 일본인 거류민과 제주도민의 갈등 1. 제주 일본인 거류민의 개관 2. 버섯재배업자 3. 일본인 거류민과 제주도민의 갈등 제5장 제주성내의 일본인 거류민 1. 일본인 거류민 조직 2. 일본인학교 제주남심상소학교 3. 면의원 활동을 한 일본인 거류민 4. 제주성내의 잡화상 5. 광고로 보는 일본인 거류민 6. 송덕비가 세워졌던 미마 요네기치(美馬米吉) 7. 제주엽서를 발행한 스미 겐스케(角健輔) 제6장 서귀포의 일본인 거류민 1. 일본인 거류민, 서귀포 발전을 논하다 2. 사라진 이주어촌 3. 서귀포의 일본인 거류민 4. 서귀포의 여관과 요정 제7장 성산포의 일본인 거류민 1. 요오드의 고장 2. 1930년대 성산포 3. 마쓰모토 겐지(松本堅二) 기억 속의 성산포 4. 나가사키현 이키(岐)에서 온 사람들 5. 성산포의 일본인 거류민 제8장 한림의 일본인 거류민 1. 한림의 근대 모습 2. 옹포리 공업지구 3. 한림의 일본인 거류민 제9장 기억의 기록 1. 제주심상소학교 졸업생 스미 야에코(角八重子) 2. 제주심상소학교 교장 아들 야마베 싱고(山愼吾) 3. 해짓골 김순원의 기억 속의 근대 제주 4. 서귀포 일본인학교 조선인 윤세민 이야기 5. 제주인쇄사 사진으로 보는 일본인 거류민 일제강점기, 그 당시 제주에 거주했던 일본인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다 일제강점기 동안 한국에 살았던 일본인은 외국인으로서의 일본인이 아니다. 당시에는 일본인은 ‘내지인’, 조선인은 ‘조선인’ 또는 ‘반도인’이라고 했다. 주객이 전도된 명명이다. 이들은 이주한 나라의 생활풍습을 따르지 않고 조선에서 일본식 집을 짓고 일본 음식을 먹고 일본어를 사용하며 위화감 없이 일본식 생활을 유지했다. 일본인 거류민과 일본 제국주의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일본인 거류민은 조선총독부와 같은 식민자로 인식되어 있다. 제주도에 살았던 일본인 거류민의 역사는 대략 1900년부터 1945년까지 45년의 역사다. 이 역사는 우리 것은 아니지만 과거 우리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다. 이 연구의 목적은 지방근대사 연구의 일환으로 제주도 근대사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일본인 거류민과 거류지의 형성에 주목하여 현지에 밀착한 거류민의 생활을 기술하고 그것이 갖고 있는 현대적인 의미를 규명하는 데에 있다. 제국의 국민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에 살았던 근대 생활인으로서, 시대와 지역의 구성원으로서의 일본인 거류민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또 이번 연구는 ‘지배’에도 ‘피해’에도 초점을 두지 않았다. 일본인 거류민의 생업을 통하여 제주 근대사의 한 장면이 떠오르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이 책은 남겨있는 흔적을 기록하고 기억을 채록하여 지방근대사 기술을 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과거 우리 땅에서 살았던 그들의 모습을 통해 근대 지방사 서술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근대 제주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중의 하나로 다뤄지길 바란다.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5 : 한문고전
휴머니스트 / 민족문학사연구소 지음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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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민족문학사연구소 지음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시리즈는 민족문학사연구소에서 기획하고 정통한 고전학자 100여 명이 집필에 참여한 '가장 방대하고 신뢰할 만한 고전문학 작품론'이다. 가장 방대하다고 한 것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고전문학 작품들뿐 아니라 새롭게 주목해야 할 작품들까지 총망라하여 작품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해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전소설, 고전시가, 한문학, 구비문학 등 한국 고전문학 전 영역의 작품들을 다루었다. 신뢰할 만하다고 한 것은, 한국 고전문학 연구 10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설이나 통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낡은 정보나 잘못된 견해들을 지적하고 이를 바로잡고 있다.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은 '한문소설, 한글소설, 고전시가, 한시와 한문산문, 한문고전, 구비문학' 이렇게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섯 번째 권인 《한문고전 문사철이 망라된 문예의 향연》은 한국 문학사와 학술사에서 비중이 높은 저작들을 가려 뽑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문학적인 내용을 다룬 저작들뿐 아니라 역사, 철학, 지리 등을 망라한 50여 권을 다룬다.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시리즈를 펴내며 머리말 제1장 인물과 이야기 01 파한집│보한집 한시 창작에 얽힌 문인들의 이야기 02 역옹패설 고려 조정과 공경(公卿)을 기억하다 03 태평한화골계전 우스갯소리의 향연 04 용재총화 조선 전기 사회상의 모든 기록 05 패관잡기 16세기 서얼의 눈으로 본 잡다한 이야기 06 어우야담 시정 세태와 인간 군상에 대한 방대한 서사 정신 07 천예록 신선, 귀신, 요괴들의 이야기 08 병세재언록 우리 시대의 사람들 09 추재기이 조선 후기 시정을 떠도는 사람들 10 청구야담 19세기 야담문학의 집대성 11 매천야록 망국의 서사 제2장 역사와 지리 01 삼국사기 고려 중기 문인 관료의 역사 인식 02 해동고승전 불교의 전래와 고승들의 역사 03 삼국유사 신이한 세계관으로 재구한 삼국의 역사 04 신증동국여지승람 조선의 땅과 지역 05 해동이적 신선이라 지목된 인물들 06 택리지 조선 후기 인문지리의 고전 07 와유록 누워서 노니는 산수 자연 08 이십일도회고시 민족적 역사의식과 문학적 변주 제3장 일기와 심회 01 왕오천축국전 8세기 고승의 서역 순례기 02 양아록 할아버지의 육아 일기 03 난중일기 진중 체험 기록과 신변 고백의 일기 04 징비록 입체적자성적 전쟁 회고록 05 간양록 임진왜란 실기문학의 보고 06 산성일기 남한산성에서 겪은 병자호란의 참화 07 사변록 절대적 사상의 상대화 08 한중록 사도세자의 비극과 혜경궁 홍씨의 한 09 계축일기 서궁에 유폐된 인목대비의 삶의 기록 10 흠영 역사가를 꿈꾸던 청년의 내면 일기 제4장 지식과 문예 01 동문선 인문에 조선의 비전을 담다 02 청구풍아 우리 한시의 대표작을 엮다 03 분류두공부시언해 두보 시 번역의 표준을 제시하다 04 격몽요결 올바른 인간이 되는 공부의 길 05 한정록 한가로운 마음을 찾아가는 길 06 해동악부 노래 형식으로 읽고 반성하는 해동의 역사 07 서포만필 비판적 지성의 학술 비평서 08 시화총림 한시를 알려거든 이 숲에서 방향을 09 농암잡지 18세기를 여는 조선의 문학 비평서 10 해동유주 여항인들의 자기 연민과 자부심 11 호동거실 18세기 서울의 골목길 사람들, 그리고 나 12 이언 패사소품의 정신 제5장 실학과 학술 01 대동운부군옥 조선 시대의 백과사전 02 지봉유설 북학과 서학, 무실(務實)의 대백과사전 03 성호사설 개혁 의식과 박물학적 지식의 보고 04 해유록 조선 후기 일본 사행록의 백미 05 의산문답 18세기 조선의 전복적 사유 06 열하일기 우언의 글쓰기와 주체적 세계 인식 07 북학의 열린사회를 꿈꾼 개혁과 개방의 사상 08 목민심서 백성을 생각하는 유배객의 마음 09 임원경제지 자립적 삶의 모색 10 오주연문장전산고 지식 정보에 대한 검증 11 임하필기 19세기 말 지식 전통의 보고 찾아보기 기획위원 및 집필진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시리즈는 민족문학사연구소에서 기획하고 정통한 고전학자 100여 명이 집필에 참여한 ‘가장 방대하고 신뢰할 만한 고전문학 작품론’이다. 가장 방대하다고 한 것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고전문학 작품들뿐 아니라 새롭게 주목해야 할 작품들까지 총망라하여 작품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해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전소설, 고전시가, 한문학, 구비문학 등 한국 고전문학 전 영역을 다루고 있다. 신뢰할 만하다고 한 것은, 한국 고전문학 연구 10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설이나 통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낡은 정보나 잘못된 해석들을 지적하고 이를 바로잡고 있기에 더욱 신뢰할 만하다.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은 ‘한문소설, 한글소설, 고전시가, 한시와 한문산문, 한문고전, 구비문학’ 이렇게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섯 번째 권인 《한문고전 문사철이 망라된 문예의 향연》은 한국 문학사와 학술사에서 비중이 높은 저작들을 가려 뽑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문학적인 내용을 다룬 저작들뿐 아니라 역사, 철학, 지리 등을 망라한 50여 권을 다룬다. ‘인물과 이야기, 역사와 지리, 일기와 심회, 지식과 문예, 실학과 학술’ 이렇게 다섯 장으로 나누고, 각 장은 다시 시기별로 편차하였다. 문(文)사(史)철(哲)을 아우르는 당대 지식인들의 방대한 저작들을 통해 전통시대의 학술과 문예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질 것이다. 정설과 통설을 바탕으로 한, 고전문학 작품 이해와 해석의 길잡이 1.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은?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시리즈는 중등 교육 현장에 맞춤한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고전문학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배우는 학생들에게 신뢰할 만한 텍스트를 제공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신뢰할 만한 텍스트’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오늘날 중등 교육 현장에서 쓰이는 고전문학 관련 자료들(자습서, 참고서, 지도서, 인터넷 등)은 단편적인 정보만을 제시하거나 폐기된 혹은 잘못된 견해 등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간 고전문학 전공자들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그것을 중등 교육 현장과 공유하거나 고전문학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그간 학계에 쌓여왔던 연구 성과에 비해 중등 교육 현장에서의 고전문학 교육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중등 교육 현장에 제공되는 작품에 대한 지식정보들 가운데는 신뢰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학계에서 인정되고 있는 정설이나 통설이 아닌 견해, 학계에서 이미 폐기된 견해가 제공되는가 하면, 심지어는 잘못된 지식정보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지식정보는 암기를 전제로 한 단편적 지식의 나열에 그칠 경우가 많아서 흥미로운 수업을 가능케 하는 바탕 자료의 구실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해와 해석의 차원에서 쟁점은 무엇인지, 정설이나 통설이 어떻게 정설이나 통설이 될 수 있었는지,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등을 제대로 알아야 보람 있는 수업, 흥미로운 수업, 창의성을 촉발하는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시리즈를 펴내며)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은 교육 현장에서 고전문학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 텍스트이다. 고전문학을 크게 고전소설, 고전시가, 한문학, 구비문학의 네 개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별로 중등 교과서에 실린 작품뿐 아니라 새롭게 주목해야 할 작품들을 총망라하여 최신의 작품론을 담았다. 정통한 연구자들이 정설과 통설, 그리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작품론을 통해 고전문학 작품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해석을 만날 수 있다. 2.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의 구성은?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시리즈는 한문소설, 한글소설, 고전시가, 한시와 한문산문, 한문고전, 구비문학 이렇게 모두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소설’은 ‘한문소설’과 ‘한글소설’ 각각 1권씩으로 나누어 엮었다. ‘한문소설’은 전기(傳奇)소설, 전계소설, 몽유록계 소설, 의인체 소설, 몽자류 소설, 야담계 소설 등 33편을, ‘한글소설’은 영웅군담소설, 가정소설, 세태소설, 우화소설, 판소리계 소설, 국문장편소설 등 35편을 대상으로 했으며, 각 장르에 대한 간략한 해제도 덧붙였다. ‘고전시가’는 고대가요와 향가에서부터 고려속요, 경기체가, 악장, 조선 시대 시조와 가사, 계몽기 시조와 가사에 이르기까지 시기별장르별 구성으로 엮었다. 하나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거나 여러 편을 묶어 하나의 작품론으로 구성하였다. 대략 100여 편의 작품이 다루어진다. ‘한문학’은 ‘한시와 한문산문’과 ‘한문고전’으로 나누었다. ‘한시와 한문산문’은 한문문학에 해당하며, 6개의 큰 주제 아래 다시 40여 개의 소주제로 나누고 각 주제별로 여러 편의 작품을 묶어 하나의 작품론으로 구성하였다. ‘한문고전’은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 선조들의 ‘문사철’이 담긴 문헌 가운데 주요한 저서 50여 편을 5개의 주제로 나누어 해당 저서에 대한 상세한 해제를 담았다. ‘구비문학’은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등의 갈래로 나누고, 각 갈래별로 개별 작품 또는 작품군을 대상으로 40여 편의 작품론으로 구성하였다.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은 고전소설 2권(한문소설, 한글소설), 한문학 2권(한시와 한문산문, 고전산문), 고전시가 1권, 구비문학 1권 등 모두 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고전문학의 주요 작품들은 물론 새로 주목해야 할 작품들까지 포함하여 고전소설 68항목, 한문학 100여 항목, 고전시가 50여 항목, 구비문학 40여 항목 등 전체 260여 항목을 100여 명의 전문 연구자가 집필하여 묶어내었습니다. 집필에 참여한 인원 면에서나 규모 면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한 작업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시리를 펴내며) 3.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의 의미는? 그간 ‘고전문학 작품론’에 해당하는 도서들이 간간이 출간되어 왔다. 주로 고전소설이나 고전시가를 다루는 작품론 도서들이었다. 중등 교육 현장에서 주로 소비되는 고전문학이 고전소설이나 고전시가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존 출간되었던 도서들도 나름의 의미가 있겠지만,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은 고전문학의 전 영역을 다루는 유일한 작품론 시리즈라는 면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은 100여 명의 고전 학자들이 1920년대 안확의 《조선문학사》를 시작으로 축적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집필한 가장 최신의 신뢰할 만한 작품론이라는 점도 내세울 만하다. 고전문학 연구가 100년의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그간 교육 현장이나 대중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날 현대인들은 고전문학을 박물관 전시실에 놓인 유물쯤으로 여기고 있다. 그럼으로써 고전문학이 지닌 공감과 치유의 기능 또한 상실되었다. 이제라도 고전문학 연구가 교육과 현장, 그리고 현대인과 치열하게 만나야 한다. 고전문학 작품은 그 자체로 존재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지혜의 축적과 문화 기록, 삶의 반영과 표현이라는 측면에서 독자들에게 유용하기 때문이다.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은 고전문학이 현대인과 소통하고 고전문학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라 할 만하다.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은 각 작품의 전문 연구자가 집필한 작품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문 연구자들의 ‘학술 논문 모음집’은 아닙니다. 중등 교육의 현장에서 의미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되도록 학술 논문과 같은 작품 해석의 수준과 엄격함은 유지하면서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 분량을 줄이고 내용을 풀고 가다듬었습니다.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시리를 펴내며)
나의 죽음은 나의 것
바다출판사 / 알렉산드로스 벨리오스 (지은이), 최보문 (옮긴이)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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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알렉산드로스 벨리오스 (지은이), 최보문 (옮긴이)
‘적극적 안락사’는 의사가 직접 죽음에 이르는 약을 투여하는 것이고, 그것이 어렵다면 차선의 방법으로 자신이 스스로 투여해서 죽을 수 있도록 약을 처방해주는 ‘조력죽음’을 허용해주길 요청하였다. 그러나 법 체제로도, 의료제도에서도, 종교 교리적으로도, 안락사와 관련된 어떠한 행위도 살인죄가 되는 그리스에서 그의 청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모든 요청과 노력이 거부되자 그는 낙담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스위스에 있는 조력죽음 단체에 마지막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의 모든 요청이 거부된 뒤 집필하기 시작해 그가 자살하기 3개월 전에 그리스 현지에서 출간되었다. 죽음을 앞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딱 두 가지, 즉 ‘다가오는 죽음에 의연히 맞서기’ 그리고 안락사의 필요성에 대해 온힘을 다해 역설하는 것으로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책이 출간된 이후의 자살 직전까지, 그는 바스라질 것 같은 몸과 정신을 이끌고, 자신의 무기인 글뿐만 아니라 방송이나 SNS 등의 미디어를 통해 ‘죽을 수 있는 권리(Right to Die)’를 외치며 안락사를 향한 사회의 인식과 제도가 개혁되기를 강력하게 부르짖었다.옮긴이의 말 6 나의 죽음은 나의 것 15 옮긴이의 해설 92 “나는 거부한다. 법과 종교와 의료가 결정하는 죽음을.” 죽음을 앞둔 말기 암 저널리스트의 ‘죽을 권리’에 관한 마지막 기록 삶은 가장 고독한 사람에게조차도 집단적으로 굴러간다. 반면 죽음은 명백히 개인적인 일이자, 그 개인의 선택이고 결정이다. 나에게 죽음의 권리는 가장 근본적인 인간 권리에 해당한다. 죽음의 권리야말로 인간을 속박하는 종교적, 사회적 구속 그 모든 것들을 끊어낼 개인의 자유와 그 개인의 자유의지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축도(縮圖)이다. - 본문 38쪽 중에서 그리스 언론계의 요직을 두루 거친 알렉산드로스 벨리오스가 2016년 9월 세상을 떠나자 그리스의 여러 매체에서 그의 부고를 알렸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말기 암 환자였던 그의 사망 소식에 사람들이 더욱 놀랐던 것은, 그의 사인이 병으로 인한 자연사가 아닌 ‘비非조력 안락사’ 다시 말해 자살이라는 점이었다. 견디기 힘든 통증은 물론이거니와, 어느 순간 암세포가 뇌로 전이되어 식물인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인 그는, 자신이 선택할 최선의 길이 바로 안락사라는 결론에 이른다. 그가 원했던 ‘적극적 안락사’는 의사가 직접 죽음에 이르는 약을 투여하는 것이고, 그것이 어렵다면 차선의 방법으로 자신이 스스로 투여해서 죽을 수 있도록 약을 처방해주는 ‘조력죽음’을 허용해주길 요청하였다. 그러나 법 체제로도, 의료제도에서도, 종교 교리적으로도, 안락사와 관련된 어떠한 행위도 살인죄가 되는 그리스에서 그의 청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모든 요청과 노력이 거부되자 그는 낙담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스위스에 있는 조력죽음 단체에 마지막 도움을 청하게 된다. 이 책은 그의 모든 요청이 거부된 뒤 집필하기 시작해 그가 자살하기 3개월 전에 그리스 현지에서 출간되었다. 죽음을 앞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딱 두 가지, 즉 ‘다가오는 죽음에 의연히 맞서기’ 그리고 안락사의 필요성에 대해 온힘을 다해 역설하는 것으로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책이 출간된 이후의 자살 직전까지, 그는 바스라질 것 같은 몸과 정신을 이끌고, 자신의 무기인 글뿐만 아니라 방송이나 SNS 등의 미디어를 통해 ‘죽을 수 있는 권리(Right to Die)’를 외치며 안락사를 향한 사회의 인식과 제도가 개혁되기를 강력하게 부르짖었다. 그가 죽기 하루 전에 촬영한 페이스북 동영상에는 손수 작별노트를 읽으며 가족과 지인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이렇게 말한다. “내게 남은 시간은 이제 몇 주도 채 되지 않는다. 그 사이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급격히 퇴행하게 될 내 상황을 직시하면, 맑은 정신으로 떠나기 위해서 여기에서 끝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평온하게 떠난다. 나는 품격을 지키고 살았고 이제 품격을 지키며 죽음을 선택한다.” 그리고는 주위 사람들을 모두 물러나게 한 뒤 스스로 약을 투여하였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받을 상처를 배려하기 위함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죽음을 선택할 권리야말로 개인의 자유를 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위’임을 알리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진정한 자유란 삶의 권리뿐 아니라, 죽음을 결정할 권리도 보장받아야 한다. - “누가 죽음을 결정하는가?” 죽음에 대한 금기를 넘어선 처절한 문제 제기 - 어느 누가 무슨 권한으로 나와 상의하지도 않고, 내가 죽어도 될 때와 장소, 그리고 죽음의 방식을 결정할 권리를, 나 자신이 아닌 종교, 법, 의료 등등에 넘겨주었단 말인가? 누가 어떤 권한으로 우리네 삶에 경계선을 그으려는 자들로 하여금 죽음을 선택할 자유를 빼앗아가게 하였는가? - 본문 66쪽 중에서 그는 스위스 조력죽음 단체에 도움을 구해놓았지만 결국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은 비조력 죽음을 택했다. 스스로의 몸에 직접 약물을 주사한 그의 자살은 무엇을 말하고자 함이었을까? 진정한 자유란 생의 권리는 물론 죽음의 권리도 향유하는 것임을 외치는 목소리이지 않을까. 그리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죽음의 자기결정권’을 허용하지 않는 그리스 법체제를 고발하는 한 인간의 절규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글의 앞부분에서는 죽음이 임박해 있음을 인정하면서 인간적인 절망과 소리 없는 울음을 삼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철학을 전공한 그리스인답게 고대 철학자들의 죽음에 대한 담론과 사상을 상기하며 조금의 위안도 취해본다. 하지만 안락사 요청이 각 기관에서마다 거부당하는 현실을 맞닥뜨리자, 그는 결코 길지 않은 이 원고를 통해 법과 종교, 그리고 의료계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가며 논리정연하게 이 현실을 반박한다. 죽음을 결정할 권리를 앗아간 현재의 법과 종교, 그리고 의료제도를 꼬집으며 이 또한 제2의 전체주의라고 일갈하며, 개개인의 죽음을 이토록 획일적으로 국가나 제도가 지휘한다면 어떤 폐해들이 미래에 벌어질지를 경고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생명은 신의 선물’이므로 함부로 인간이 끝낼 수 없다는 종교적 교리에 차갑게 대꾸하며 자신은 ‘경건한 무신론자’라고 선언하다. 생명의 신성함을 내세우며 오직 신만이 ‘언제 어떻게’를 결정할 수 있고, 극단적 고통일지라도 신이 주는 것이므로 감내해야 한다는 기독교의 욥 증후군도 그의 비판을 피하지 못한다. 유권자들의 선거 결과에 좌우되는 정치인들의 줏대 없는 정책 결정도 그의 안락사 투쟁의 표적이 된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법 또한 고쳐져야 하지만 여전히 안락사를 허락지 않는 그리스 법 체제의 경직성도 언급한다. 무엇보다 히포크라테스의 후예인 그리스 인이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 뒤에 숨어 문자 그대로 생존에만 집착할 뿐 인간의 삶과 현실적 고통을 보지 않으려는 의사를, 그리고 의료계를 비난한다. 마지막으로 국가의 생명경제정책과 경제다윈주의가 현 종교와 의료계가 주장하는 생명의 신성함을 무너뜨릴 수도 있으며,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안락사가 입법화될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죽음은 누구의 것입니까?” - 안락사의 어제와 오늘, 죽음의 자기결정권을 정면으로 살펴보는 옮긴이 최보문 교수의 해설 - 이 책을 번역한 동기는 이런 죽음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였다. 죽음 자체는 존엄하지 않다. 또 집착을 내려놓고 해탈한 듯 죽어가는 모습만이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죽는 것도, 공포와 혼란 속에서 죽는 것도 모두 다 인간의 모습이다. 죽음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으로 정형화가 될 수 없다. 이 책은 ‘자비로운 죽음’과 ‘죽음의 자기결정권’을 허용하지 않는 그리스 법체제와 종교, 그리고 의사의 위선적 행태를 고발하는 한 인간의 절규이자, 진정한 자유란 생의 권리는 물론 죽음의 권리를 향유하는 것임을 외치는 목소리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이 책을 번역한 최보문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신경정신과 및 인문사회의학과 명예교수이다. 정신의학에 관한 여러 저역서와 말기환자에 관한 전문 강의 등으로 깊은 경험과 연륜을 가진 의학자인 만큼 이 책 《나의 죽음은 나의 것》도 그의 번역과 해설을 통해 더욱 견고한 책으로 출간할 수 있었다. 특히 책의 말미에 실린 ‘옮긴이의 해설’에서는 역자의 단순한 번역 후기가 아닌, 전문가적 지식과 조사 등으로 논문을 방불케 하는 안락사 전반에 관한 역사와 현황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고대로부터 시작되어 온 안락사의 어원과 탄생, 중세와 근대를 거치며 기득권자에게, 그리고 종교 지도자들에게 안락사라는 키가 어떻게 취급되어 왔는지, 무엇보다 20세기 들어 유럽 일부 국가와 미국 특정 주를 중심으로 자살의 탈범죄화가 조금씩 이뤄지면서 안락사를 수용해주는 변화 등을 보여준다. 현재 안락사는 국가별로, 혹은 사안별로 그 의미와 행위의 스펙트럼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처럼 모든 요청이 거부되어 안락사의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죽을 수 있는 권리의 개념으로 놓고 보자면 그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말기 환자가 아님에도 조력죽음을 신청한 100세 노인이 있는가 하면, 딱히 앓고 있는 질병이 없음에도 비참하게 늙기 싫어 미리 안락사 단체에 문을 두드리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한다. 죽음 직전에 원고를 완성한 저자 벨리오스의 절망과 분노의 기록을 읽고 독자들은 삶의 마지막 지점에 가 닿은 누군가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게 된다. 그러나 이어서 소개되는 역자의 해설 덕분에 좀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안락사의 빛과 그림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의사는 죽음을 앞둔 환자가 이에 관해서 납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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