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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윤석열
청어 / 이영철, 천성래 (지은이)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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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소설,일반
이영철, 천성래 (지은이)
어차피 선택해야 한다면 최선이 아니면 최소한 차선을 선택해야 한다. 나도 내 자신이 마음에 안 들 때가 많은데, 어찌 후보의 모든 점이 마음에 들 수 있을까. 인간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다. 그도 인간이다. 대통령 선거는 전지전능함을 뽑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책임질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최대로 갖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가 단점이 있다. 현미경적 시각으로 보면 어느 후보든 결함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밀림의 왕 뽑기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역대 대통령들의 비운 대한민국호의 함장은 누가 적합할까 제1장. 이재명과 윤석열 장단점 •이재명 아킬레스건 혜경궁 김씨 김부선 스캔들 형과 형수와의 불화 대장동 사건 아들의 도박 이재명의 장점 •윤석열의 아킬레스건 국민의힘 지원이 약하다 가족 문제 박근혜 탄핵 본인 문제 윤석열의 장점 제2장. 국민의 알 권리 두 후보의 말 실수 삼업(三業)의 하나인 구업(口業) 전두환 발언으로 치명상 입어 이재명의 말, 말, 말 안철수의 초보 운전자론 말보다 내면이 중요 두 후보의 음주 스타일 고도의 전술적 행동인가? 음주와 얽힌 사연 이재명, 윤석열 스타일 이재명, 윤석열 프로필 비교 이재명의 스토리 라인 고달픈 소년공 고시 합격과 인권변호사 정치판을 향하여 사이다 발언 대권 도전 윤석열의 스토리 라인 전두환 사형 모의재판 9번 떨어진 고시생 정의파 검사 검찰총장에서 대권 주자로 이재명과 윤석열 필체 분석 이재명 필체- 책임감과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 중시 윤석열 필체- 솔직담백하고 베풀기 중시 대선 후보 지지율 추이 시작은 윤석열 강세 중반은 이재명 강세 안철수 가세로 혼전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추락 안철수 후보의 급부상 안철수 지지율 예상 중도파의 표심이 좌우 20, 30세대는 어디로 이재명 어록 윤석열 어록 제3장 두 후보의 동물 사랑 •이재명 ‘행복이’와의 만남 ‘반려견은 사지 말고 입양하자’ •윤석열 “토리야. 내 딸 하자.” 개 식용을 반대한다 제4장 지도자 수업 유재론(遺才論) 올바른 인재 등용을 촉구 백성은 곧 하늘이거늘 승패(勝敗)-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가 진정한 리더 제5장 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자질 20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국민의 염원 및 기대 대통령학-이승만부터 문재인까지 이재명과 윤석열의 공약 에필로그 대한민국 헌법 제66조 1항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 ‘오리’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누구를 찍을 것인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힘은 ‘괴물’이 된다. 후보들의 숨겨진 실체! 후보들의 아킬레스건은 무엇인가? 어차피 선택해야 한다면 최선이 아니면 최소한 차선을 선택해야 한다. 나도 내 자신이 마음에 안 들 때가 많은데, 어찌 후보의 모든 점이 마음에 들 수 있을까. 인간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다. 그도 인간이다. 대통령 선거는 전지전능함을 뽑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책임질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최대로 갖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가 단점이 있다. 현미경적 시각으로 보면 어느 후보든 결함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지금 국민은 대통령 선택을 놓고 머리가 아프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제되지 않은, 거짓 정보의 홍수에 떠밀려가고 있다. 정치권은 이재명, 윤석열 후보를 놓고 치열한 정쟁에 휩싸여 있다. 두 후보를 각기 지지하는 여권과 야권은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긴박감이 흐르고 있다. 국민의 지지도 조사에서 앞선 후보도 뒤처진 후보도 하룻밤 사이에 오르내리는 지지도의 향방에 따라 노심초사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한마디로 아직은 ‘기울어진 마당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야권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과 ‘기필코 승리해서 정권을 계승해야 한다’는 여권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이 각각의 이유로 호각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펴내며모처럼 눈이 내렸다. 임인년 새해 첫눈이었다. 새벽 일찍 일어나 눈밭에 발자국을 남겨본다. 하나둘 셋~ 발자국을 찍고 가는데 저쪽에서 미화원 아저씨들이 눈을 치우고 있는 게 보인다. 갑자기 나는 얼굴이 붉어졌다. 검정 발자국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었는데 공연한 낭만이 나를 채찍질하고 있었다. 우리가 잠들어 있는 사이에 이웃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소름 돋듯 깨닫는 짧은 순간이었다. 게으른 정신을 질타하듯 나는 밤새 읽던 먼지 낀 책을 펼쳐 읽었다. 법정(法頂) 스님의 『산방한담』, 나는 밤새 읽다 접어놓은 페이지를 펼쳐 다시 읽는다. ‘오늘은 비바람이 몹시 휘몰아치고 있다. 앞마루에 비가 들이치고 창문에도 이따금씩 모래를 뿌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 섬돌 위에 벗어놓은 신발을 들여놓으려고 밖에 나갔더니 대숲은 머리를 풀어 산발한 채 폭풍우에 시달리고 있었다. (중략)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게 마련이다. 흐린 날이 있으니 궂은 날이 있고, 궂은 세월이 있는 그 대가로 좋은 세월이 있을 수 있다. 산상의 맑은 햇살과 툭 트인 전망을 내다보려면 오늘 같은 폭풍우도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 햇볕과 온기를 받아들이려면 천둥과 번개도 함께 받아들여야 하는 법이니까.(중략) 일장일단(一長一短), 무슨 일에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고, 선이 있으면 그 그늘에 악도 있게 마련이다. 흔히 우리들은 좋은 쪽만을 취하고 좋지 않은 쪽은 모른 체하거나 거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건 너무 불공평하고 이기적이다. 대가 없이 거저 받아 쓸 수 있는 게 어디 있단 말인가. 크고 작건 간에 값을 치르지 않고 공짜로 차지하거나 누릴 수는 없다.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대로 자기 몫의 문제를 지니고 산다. 권력을 쥔 사람은 그 나름의 불안이 노상 그림자처럼 따를 것이고, 권력에 밀려난 사람은 또한 그 나름의 불만이 불안 대신 가슴에 고여 있을 것이다.’-법정스님의 『산방한담』 중에서 나는 왜 이 대목을 읽고 있었을까. 책을 깨끗이 읽던 습관을 버리고 밑줄도 그어놓고 있으니 나도 모를 일이다. 일장일단,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이래서 묘미가 있다. 이 비바람이 개이면 다시 맑은 햇살이 눈부시게 온 대지에 쏟아질 것이다. 법정 스님의 생각을 음미하는 시간은 내게 경건한 마음을 지니게 한다. 지금 우리가 처한 세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글이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괴물을 만나 자유로운 생활을 저당 잡히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정말 억울한 시대를 살고 있다. 더 억울한 시대를 살지 않으려고 이렇게 책을 썼다.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국민의 선택이 나라의 운명과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역사는 부활하듯 깨어나 회초리를 들고 있다. 이번만큼은 분열과 혼돈으로 얼룩진 세상을 만들지 말라고 말이다.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를 세워 달라고 질타한다. 우리와 우리의 후손을 위해 앞으로 제대로 하라고 끊임없이 질타한다. 같은 시대를 호흡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라는 공동체’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하고 싶다는 사명감에 펜을 들었다. 이 책은 누구를 옹호하는 것도 헐뜯는 것도 아닌 ‘미래의 공동체를 이끌어갈 지도자’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임인년, 처음 내린 첫눈이 서설(瑞雪)이기를 바란다. 부디 공동체의 일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지금 국민은 대통령 선택을 놓고 머리가 아프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제되지 않은, 거짓 정보의 홍수에 떠밀려가고 있다. 정치권은 이재명, 윤석열 후보를 놓고 치열한 정쟁에 휩싸여 있다. 두 후보를 각기 지지하는 여권과 야권은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긴박감이 흐르고 있다. 국민의 지지도 조사에서 앞선 후보도 뒤처진 후보도 하룻밤 사이에 오르내리는 지지도의 향방에 따라 노심초사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한마디로 아직은 ‘기울어진 마당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야권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과 기필코 ‘승리해서 정권을 계승해야 한다’는 여권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이 각각의 이유로 호각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대통령으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선택의 기준에는 후보에 대한 선택적 호감도 있겠지만, 그에 앞서 시간이 지날수록 정치권에 대한 피로도가 점차 쌓여가는 것도 사실이다. 국가와 국민의 안위보다는 권력투쟁처럼 비치는 정쟁과 헤게모니 게임이 앞서는 듯한 느낌을 저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어떤 놈이 된들 나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그놈이 그놈이지. 정치하는 놈들은 까집어 놓고 보면 죄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요. 남들은 코 골며 자는 새벽부터 나와 코로나 때문에 사납금 채우기도 바빠 죽겠는데… 국민을 위해 대선에 나왔다고요? 웃기지 말라고 해요.”택시에서 기사와 나눈 대화인데, 그는 몹시 흥분된 어조였다. 뉴스 때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후보와 가족들의 비리가 터져 나와, 이제 넌덜머리가 나 라디오도 끄고 다닌다고 했다.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대통령 선거가 왜 이렇게 국민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그 원인의 발단은 뭘까. 택시에서 내리면서 마음이 착잡했다. 선거를 외면하든 안 하든 때가 되면 대통령은 당선되어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할 것이고, 임기 동안 욕을 먹든 칭찬을 듣든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이다. 국민은 그걸 박수를 치든 한숨을 쉬든 지켜볼 수밖에 없고.왜 우리는 번번이 꽃이 다 지고 나서야 봄이 지나간 것을 아는 것일까. 어차피 선택해야 한다면 최선이 아니면 최소한 차선을 선택해야 한다. 나도 내 자신이 마음에 안 들 때가 많은데, 어찌 후보의 모든 점이 마음에 들 수 있을까. 인간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다. 그도 인간이다. 대통령 선거는 전지전능함을 뽑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책임질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최대로 갖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가 단점이 있다. 현미경적 시각으로 보면 어느 후보든 결함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선거가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내 이놈의 손가락을 잘라버려야 해.”라며 탄식하는 사람을 주변에서도 여럿 봤다. 그런 그도 당시에는 많은 고민 끝에 최선의 선택을 했을 것이다. 한국의 현대사를 보면, 1948년 7월 17일 건국 이래 11명의 대통령이 나라를 이끌었다. 하지만 극한 이념적 대립과 탐욕과 음모로 불행하게도 성공하고 명예롭게 퇴진한 대통령은 아직까지는 단 한 명도 없다. 이게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현주소다. 우리는 언제쯤 ‘대통령 복’이 있을까. 그런 날이 내 생에 오기는 할까.
광화문 연가 Art Book
민음사 / 이영훈.김은옥 글 /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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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이영훈.김은옥 글
Art Book으로 만나는 이영훈의 음악 인생. 우리 시대 최고의 연가(戀歌)를 써 왔던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삶과 음악을 북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고(故) 이영훈 1주기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2008년 4월 성남 국제북아트페어에 전시된 한 북아트 작품에서 시작되었다. 모두 두 권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한 권은 이영훈의 가사들을, 한 권은 그가 홈페이지에 남긴 글과 덧글들을 함께 엮었다. 본문 한 장 한 장 원형 커터로 잘라 접지하여 LP 판 디자인으로 만든 책이었다. <광화문 연가 Art Book> 본래 수제본으로 이루어진 북아트 작품을 대중출판의 영역에 실험적으로 적용하여 만들었다. 이 책은 이영훈의 글과 아내 김은옥의 글을 함께 엮은 <삶> 그리고 작곡 노트와 함께 편집한 가사집 <음악>, 이렇게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권 중 한 권인 <삶>은 1989년부터 2008년 초까지 작곡가 이영훈이 남긴 기록들을 모았다. 음악 노트뿐 아니라 일기, 메모 등에서 발췌한 글에는 그의 삶의 구체적인 흔적들이 남아 있다. 나머지 한 권인 <음악>은 1985년부터 그가 쓴 가사들을 모아 발표순으로 정리했고, 그가 쓴 ‘작곡 노트’를 함께 편집하여 그의 노래들을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 곡은 <옛사랑>과 더불어 내 음악 세계의 두 기둥이 되는 곡 중 하나다.”(<광화문 연가>의 작곡 노트, p. 58)라는 글이나 “이 곡 이후에 쓴 내 노래의 가사들은 모두가 별첨 정도일 뿐이다.”(<옛사랑>의 작곡 노트, p. 100) 등의 작곡 노트에는 곡을 쓸 당시의 심경이 잘 드러나 있다.시 추천사 | “시를 위한 詩” 7 할 말을 하지 못했죠 19 난 아직 모르잖아요 21 빗속에서 23 휘파람 25 소녀 27 하얀 느낌 29 사랑이 지나가면 31 밤이 머무는 곳에 33 이별 이야기 35 그대 나를 보면 37 가을이 오면 39 깊은 밤을 날아서 I 41 슬픈 미소 43 굿바이 45 그녀의 웃음소리뿐 47 세월 가면 49 사랑은 한 줄기 햇살처럼 51 그대 날 잊었지 53 시를 위한 詩 55 안개꽃 추억으로 57 광화문 연가 59 내 오랜 그女 61 이 밤에 63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65 붉은 노을 67 기억의 초상 69 끝의 시작 71 그게 나였어 73 장군의 동상 75 해바라기 77 다시 만나리 79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81 다른 길 83 생각하는 사람들 85 기억의 창가로 87 사람은 모두 89 가을이 가도 91 저 햇살 속의 먼 여행 93 겨울의 미소 95 회전목마 97 갈 수 없는 시간 99 옛사랑 101 그리움만이 사랑은 아니야 103 세월이 지난 후 105 이 아침엔 107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부터 빅뱅의 「붉은 노을」까지 우리 시대 최고의 연가(戀歌)를 써 왔던 작곡가 이영훈 “그의 음악 인생과 북아트의 행복한 만남” “‘대중출판물로서의 아트북’이라는 관점에서 LP 판 형태의 디자인과 아날로그 책의 결합은 상당히 새로운 시도이다.” ― 김나래(북아티스트) “그의 가치는, 격이 있는 사랑 노래가 얼마나 예술적이고 보편적일 수 있는지를 증명한 것에 있다.” ― 나도원(음악평론가) “이영훈의 노래들은 두고 온 사랑에 대한 달랠 길 없는 향수다.” ― 황인숙(시인) Art Book으로 만나는 이영훈의 음악 인생 우리 시대 최고의 연가(戀歌)를 써 왔던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삶과 음악을 북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Art Book 광화문 연가>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영훈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 연가」, 「옛사랑」 등 가수 이문세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작사한 음악가로, 1000만 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한 한국 대중음악의 독보적인 존재였지만 작년 이맘때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바 있다. 고(故) 이영훈 1주기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2008년 4월 성남 국제북아트페어에 전시된 한 북아트 작품에서 시작되었다. 모두 두 권으로 이루어진 놀라운 책이었는데, 한 권은 이영훈의 가사들을, 한 권은 그가 홈페이지에 남긴 글과 덧글들을 함께 엮은 작품으로, 본문 한 장 한 장 원형 커터로 잘라 접지하여 LP 판 디자인으로 만든 책이었다. 이번에 민음사에서 나온 <Art Book 광화문 연가>는 본래 수제본으로 이루어진 북아트 작품을 대중출판의 영역에 실험적으로 적용하여 만든 책이다. 그간 출판계는 케이스나 용지, 가름끈, 띠지 등 책의 장정에 변화를 주면서 특별한 책을 제작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이는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 디지털이 우리 생활을 지배하더라도, 책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의 역할을 해 왔음을 보여 준다. 책이란, 독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아날로그적인 물성으로 이루어졌을 때 가장 매혹적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다. 특히 이 책 <Art Book 광화문 연가>는 까다로운 제작 공정을 거쳐 완성된 새로운 출판물로, 분명 출판의 역사를 한 단계 진전시킨 선례로 남을 것이다. 1960년대 유럽 작가들이 오프셋 인쇄를 이용해 실험적인 한정판 아티스트 북을 만든 이래, 오늘날 북아트는 대중출판의 영역으로까지 확장되었다. 그러나 ‘대중출판물로서의 아트북’이라는 관점에서 보더라도 LP 판 형태의 디자인과 아날로그 책의 결합은 상당히 새로운 시도이다. ― 김나래(북아티스트) 대중음악의 격을 한 차원 높인 음악가의 내밀한 ‘삶’ 이 책은 이영훈의 글과 아내 김은옥의 글을 함께 엮은 <삶> 그리고 작곡 노트와 함께 편집한 가사집 <음악>, 이렇게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권 중 한 권인 <삶>은 1989년부터 2008년 초까지 작곡가 이영훈이 남긴 기록들을 모았다. 음악 노트뿐 아니라 일기, 메모 등에서 발췌한 글에는 그의 삶의 구체적인 흔적들이 남아 있다. “음악은 인생과 같다. 그래서 음악은 인생과 동반해 갈 수밖에 없나 보다.”(p. 86) 또는 “음악의 존엄성이란 음악을 만든 이와 듣는 이가 같이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만든 이 따로, 듣는 이 따로인 음악은 내팽개쳐진 음악일 뿐. 그런 것은 없다!”(p. 98)라는 글이나 “참 많이 아팠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 가운데 퇴원을 했다.”(p. 217) 등의 글에는 이영훈의 음악관과 종교관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아내에게 보내는 연서들과 메모들을 통해, 아름다운 말과 선율로 우리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 작곡가
비타민 한국어 2
다락원 / 조정순 외 지음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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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조정순 외 지음
여러 국적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지식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실제 교육 현장에 알맞게 구성된 영역별 활동을 통해 독해력과 상황 파악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제별로 나눠진 총 5장의 구성 중 매 장별 정리 학습에서 TOPIK 유형의 문제를 연습하며 학습자 수준에 맞게 TOPIK 시험 대비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국어 기초 학습이 끝난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학습자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의 공공시설 이용에 필요한 어휘 및 표현들을 학습하고 학습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필요한 기능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머리말 -----------------2 일러두기 ----------------4 목차 -------------------8 교재 구성표 -------------------10 등장 인물 -------------------14 1장 교통 1-1과 학교에서 명동까지 지하철로 얼마나 걸려요?------------------- 16 1-2과 인사동에 가려면 몇 번 버스를 타야 해요?------------------- 28 1-3과 육교를 지나서 우체국 앞에서 세워주세요------------------- 44 정리------------------- 58 문화------------------- 62 2장 생활 2-1과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요?------------------- 64 2-2과 기숙사에서 요리해도 돼요?------------------- 76 2-3과 저는 수영을 할 수 있어요------------------- 88 정리------------------- 100 문화------------------- 110 3장 쇼핑 3-1과 옷을 사러 가요------------------- 112 3-2과 조금 작은 것 같아요------------------- 124 3-3과 더 컸으면 좋겠어요------------------- 136 정리------------------- 148 문화------------------- 158 4장 공공기관 4-1과 감기가 더 심해졌어요------------------- 160 4-2과 뉴욕으로 소포를 보내려고 하는데 얼마나 걸려요?------------------- 172 4-3과 10만 원만 환전할게요------------------- 184 정리------------------- 196 문화------------------- 206 5장 여가 5-1과 경주에 간 적이 있어요?------------------- 208 5-2과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220 5-3과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232 정리------------------- 244 문화------------------- 254 부록 정답 ----------------------------------------256 듣기 대본 -------------------------------------264 한국어 문법 설명 -------------------------------------270 색인 -------------------------------------274건강한 한국어 공부 비법, 비타민 한국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한국어 실력 쌓기는 기본! TOPIK 도전을 위한 준비는 덤! “비타민 한국어 시리즈”는 여러 국적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지식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개발된 통합 교재이다. 언어의 네 가지 기능을 전 학습 활동을 통해 훈련하고, 일상생활을 비롯한 여러 전문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언어 기능까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실제 교육 현장에 알맞게 구성된 영역별 활동을 통해 독해력과 상황 파악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제별로 나눠진 총 5장의 구성 중 매 장별 정리 학습에서 TOPIK 유형의 문제를 연습하며 학습자 수준에 맞게 TOPIK 시험 대비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비타민 한국어 2”는 한국어 기초 학습이 끝난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다. 외국인 학습자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의 공공시설 이용에 필요한 어휘 및 표현들을 학습하고 학습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필요한 기능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언어 영역별 기능 활동을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통합 교재! 학습자의 독해력 향상을 위해 읽기 활동에서는 각 과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글을 제시하였고, 학습 문법 및 어휘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도록 쓰기 활동을 구성하였다. 듣기와 말하기 영역 활동을 통해 상황 파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통합적인 영역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주제별 활동과 단원 정리 학습을 통한 체계적이며 단계적인 한국어 학습! 학습자 수준에 맞춰 한국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분류, 주제별로 제시하고, 단계별로 목표 문법과 어휘를 학습함으로써 짜임새 있는 한국어 학습이 되도록 한다. 각 과별 과제 활동으로 학습자 중심으로 언어 능력 향상! 학습한 목표 문법과 어휘를 주제에 맞는 실용 과제와 연계시켜 말하기와 쓰기 활동으로 구현함으로써 상황별 과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이에 맞는 의사소통 능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유형별 문제 연습으로 TOPIK까지 대비! TOPIK 시험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 이를 주제와 수준에 맞게 정리하여 복습과를 구성함으로써, 학습 자들이 TOPIK 시험에 보다 익숙할 수 있도록 하였고, 나아가 시험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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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 불광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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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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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How to Stop Worrying & Start Living
더클래식 / 데일 카네기 (지은이)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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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소설,일반
데일 카네기 (지은이)
데일 카네기의 명작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 <링컨이야기>를 선보이며 독자에게 성공적인 삶의 길을 제시했던 도서출판 더클래식이 카네기 자기계발 시리즈 완결판인 <5분명상록> 영문판을 출간했다. 세계를 움직인 서른일곱 명의 명사가 들려주는 행복과 성공의 비밀, 자기 계발의 핵심 비법, 이제는 원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희망이 있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걱정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으로 향할 아홉 가지 원칙, 데일 카네기《자기관리론》이 영문판으로 출간되었다. 카네기가 제시하는 평안과 행복을 가져오는 마음가짐을 통해 우리는 걱정과 스트레스가 없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카네기는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진리를 기억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슬퍼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기쁘게 맞이하는 태도는 당신의 삶을 충만하고 완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성공의 씨앗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 씨앗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내면의 씨앗을 찾아 성장시키는 것이다.How This Book Was Written And Why - by Dale Carnegie Section 1 Fundamental FactsYou Should Know About Worry 1 - Live In “Day-Tight Compartments” 2 - A Magic Formula For Solving Worry Situations 3 - What Worry May Do To You Section 2 Basic Techniques In Analyzing Worry 1 - How To Analyze And Solve Worry Problems 2 - How To Eliminate Fifty Per Cent Of Your Business Worries Section 3 How To Break The Worry HabitBefore It Breaks You 1 - How To Crowd Worry Out Of Your Mind 2 - Don’t Let The Beetles Get You Down 3 - A Law That Will Outlaw Many Of Your Worries 4 - Co-Operate With The Inevitable 5 - Put A “Stop-Loss” Order On Your Worries 6 - Don’t Try To Saw Sawdust Section 4 Seven Ways To Cultivate A Mental Attitude That Will Bring You Peace And Happiness 1 - Eight Words That Can Transform Your Life 2 - The High Cost Of Getting Even 3 - If You Do This, You Will Never Worry About Ingratitude 4 - Would You Take A Million Dollars For What You Have? 5 - Find Yourself And Be Yourself Remember There Is No One Else On Earth Like You 6 - If You Have A Lemon, Make A Lemonade 7 - How To Cure Melancholy In Fourteen Days Section 5 The Perfect Way To Conquer Worry 1 - How My Mother And Father Conquered Worry Section 6 How To Keep From Worrying About Criticism 1 - Remember That No One Ever Kicks A Dead Dog 2 - Do This?And Criticism Can’t Hurt You 3 - Fool Things I Have Done Section 7 Six Ways To Prevent Fatigue And Worry And Keep Your Energy And Spirits High 1 - How To Add One Hour A Day To Your Waking Life 2 - What Makes You Tired?And What You Can Do About It 3 - How The Housewife Can Avoid Fatigue?And Keep Looking Young 4 - Four Good Working Habits That Will Help Prevent Fatigue And Worry 5 - How To Banish The Boredom That Produces Fatigue, Worry, And Resentment 6 - How To Keep From Worrying About Insomnia Section 8 How To Find The Kind Of Work In Which You May Be Happy And Successful 1 - One Of The Two Major Decisions Of Your Life Section 9 How To Lessen Your Financial Worries 1 - “Seventy Per Cent Of All Our Worries...” * Words & Phrases《자기관리론》영문판 출간! 마음을 다스리는 기적의 실천법 이제 영문으로 읽는다! 걱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행복과 성공의 여정이 시작된다! 물론 걱정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쓸데없는 걱정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사람은 종종 생활에 끔찍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은 이미 과거가 되어 되돌릴 수 없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상황에 기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다시 말해, 아무리 걱정해 봐야 해결되는 것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쓸데없는 걱정은 고문이다.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 지옥과 같다. 더욱 나쁜 점은,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많은 걱정을 야기하며 두려움과 불안의 악순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불필요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 당신의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데일 카네기《자기관리론》, 이제 영문으로 만난다! 여기에 희망이 있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걱정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으로 향할 아홉 가지 원칙, 데일 카네기《자기관리론》이 영문판으로 출간되었다. 카네기가 제시하는 평안과 행복을 가져오는 마음가짐을 통해 우리는 걱정과 스트레스가 없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카네기는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진리를 기억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슬퍼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기쁘게 맞이하는 태도는 당신의 삶을 충만하고 완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성공의 씨앗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 씨앗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내면의 씨앗을 찾아 성장시키는 것이다.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줄 성공학의 교과서! 이 책은 직장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스스로 자신감을 갖지 못한 채 걱정과 고민으로 방황하는 이들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해결서다. 데일 카네기는 당신이 이 책을 읽고도 삶을 즐길 힘과 자극을 얻지 못했다면 쓰레기통에 던져 버려도 좋다고 말한다. 누구나 정상에 설 수 있다. 그 비밀은 이미 당신 마음속에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그 결단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이 당신을 성공과 행복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몽생미셸
TERRA(테라출판사) / 한주영 지음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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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테라출판사)
소설,일반
한주영 지음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약 370km 떨어진 작은 섬 몽생미셸. 최근 드라마 [더 패키지]의 주요 배경지로 등장하면서 파리의 여행자에겐 엄청난 유혹이 되는 매력적인 근교 마을이다. 투어에 참여하기 전까진 베일에 둘러싸인 이 섬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짐작하는 게 어려웠던 것도 사실. 오로지 몽생미셸을, 몽생미셸에 의한, 몽생미셸을 위한 친절한 여행 에세이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인구 80명의 작은 마을 몽생미셸에는 이미 연간 350만여 명의 여행자가 찾아 미카엘 대천사의 계시로 지어진 수도원을 감상하고 간다. 바다 위에 오롯이 떠 있는 지형 탓에 백년전쟁 기간에는 천연 요새로,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는 감옥으로 쓰이며 역사의 파고를 겪었던 이곳 수도원.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인류 모두의 유산이 되며, 1300년의 지난 세월만큼이나 방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몽생미셸 최고의 지식가이드로, 8년간 현지에서 머물며 수집한 프랑스 사료와 주민들의 인터뷰, 약 1만5000명의 여행자와 호흡하며 쌓은 각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권의 책에 모두 풀었다. 섬에 도착한 그 순간부터 갯벌을 따라 수도원 입구까지 펼쳐지는 모든 풍광은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수도원 내부 공간 하나하나의 기록과 요소별 상세한 해설은 비(非)신자에게도 수도원이 특별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몽생미셸 Le Mont-Saint-Michel 대만조의 황홀경 물안개가 핀 아침 안녕! 프레살레 느긋하게, 섬으로의 산책 역사의 문도 함께 열린다 수도원으로 가는 길 작은 마을, 작은 우체국 아담한 골목길의 운치 과거를 지나온 자리, 과거가 지나간 자리 레 몽투아(몽생미셸의 사람들) 자연을 담는 시선의 장인 비포 미드나잇, 또는 비포 선라이즈 그들이 유산을 다루는 방법 수도원 L'Abbaye - 수도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수도원의 어귀 미카엘 대천사상 서쪽 테라스 본당 회랑 대식당 손님의 방 샤펠 생트 마들렌 기둥의 방 샤펠 생마르탱 바퀴형 거중기 샤펠 생테티엔 샤펠 노트르담 수테르 행랑 & 30개의 촛불 성모 예배당 필사본실(기사의 방) 노르망디 Normandie 빛의 사냥꾼, 모네 기분 좋은 전염 모네의 시선을 따라 볼 것! 에릭 사티 일은 파리에서, 사는 것은 루앙에서 모파상이 쓰고, 쿠르베가 그렸다 조용한 소란 - 노르망디, 이것만은 알고 여행하자 디낭 & 생말로 Dinan & Saint-Malo 지나칠 만큼 아름답다는 것 프랑스 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나요?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장소의 무게 600년의 이야기를 담은 레스토랑 디낭의 악사, 알랭 한국을 사랑하는 아이 해적의 도시, 프랑스인의 휴양지 생말로에서 만난 세 명의 얼굴 여름날, 하루의 시작과 끝 - 몽생미셸과 소도시 여행하기드라마 [더 패키지]의 그곳, 천사의 발 아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섬 몽생미셸 Le Mont-Saint-Michel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약 370km 떨어진 작은 섬 몽생미셸. 최근 드라마 [더 패키지]의 주요 배경지로 등장하면서 파리의 여행자에겐 엄청난 유혹이 되는 매력적인 근교 마을이다. 투어에 참여하기 전까진 베일에 둘러싸인 이 섬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짐작하는 게 어려웠던 것도 사실. 오로지 몽생미셸을, 몽생미셸에 의한, 몽생미셸을 위한 친절한 여행 에세이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 No.1 지식가이드의 명쾌한 해설, 비로소 몽생미셸을 알다 인구 80명의 작은 마을 몽생미셸에는 이미 연간 350만여 명의 여행자가 찾아 미카엘 대천사의 계시로 지어진 수도원을 감상하고 간다. 바다 위에 오롯이 떠 있는 지형 탓에 백년전쟁 기간에는 천연 요새로,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는 감옥으로 쓰이며 역사의 파고를 겪었던 이곳 수도원.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인류 모두의 유산이 되며, 1300년의 지난 세월만큼이나 방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몽생미셸 최고의 지식가이드로, 8년간 현지에서 머물며 수집한 프랑스 사료와 주민들의 인터뷰, 약 1만5000명의 여행자와 호흡하며 쌓은 각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권의 책에 모두 풀었다. 섬에 도착한 그 순간부터 갯벌을 따라 수도원 입구까지 펼쳐지는 모든 풍광은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수도원 내부 공간 하나하나의 기록과 요소별 상세한 해설은 비(非)신자에게도 수도원이 특별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시시각각을 기록한 포토 에세이, 눈앞에서 몽생미셸을 그리다 몽생미셸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시간에 따라 때로는 산이 되기도, 때로는 섬이 되기도 하는 신비의 지형이다. 이에 날씨, 시간, 계절에 따라 섬은 시시각각 다른 옷을 갈아입고, 그때마다 여행자에겐 늘 색다른 인상을 선물한다. 이 책은 갯벌 위를 걸으며 각도마다 달라지는 섬의 모습과 마을 내 석조 건축물이 표현하는 운치, 섬 주변 양떼 목장의 한가로움 등 몽생미셸을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놓쳐서는 안 될 모든 풍광을 빠짐없이 보여준다. 또한 선택받은 여행자만이 누릴 수 있는 대만조의 풍경과 여행자로선 쉽게 감상하기 어려운 물안개 핀 새벽녘, 자정 무렵의 모습도 놓치지 않고 담았다. 저자의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본 몽생미셸은 프랑스 여행에 있어 평생 잊지 못할 낭만에 한발 다가가게 해준다. ★ 노르망디-디낭-생말로, 몽생미셸 주변을 여행하다 이 책은 몽생미셸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이자, 드라마 [더 패키지] 속 배경이기 되기도 한 노르망디, 디낭, 생말로 등의 주변 지역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다. 모네의 명작 [수련]이 탄생한 지베르니, 목조 가옥과 요트 및 바다가 그림 같이 어우러진 옹플뢰르, 가장 프랑스다운 삶이 모인 도시 루앙, 차르르- 몽돌이 구르는 소리에 유명한 코끼리 바위를 볼 수 있는 에트르타, 중세의 흔적을 간직한 디낭, 브르타뉴의 숨은 진주 생말로까지. 시크한 파리지앵에게선 느낄 수 없는 정감을 보여주는 프랑스 소도시를 눈으로 여행하다 보면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오컬트의 상징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에릭 샬린 (지은이), 이재혁 (옮긴이)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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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생각(디지털북스)
소설,일반
에릭 샬린 (지은이), 이재혁 (옮긴이)
강력한 상징들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는 고대 세계의 신화와 전설부터 현대 문화와 과학에서 쓰이는 기호까지 넓은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마야 달력의 비밀부터 악마를 소환하는 문장과 비밀결사들의 베일에 가려진 상징을 포함해, 500가지가 넘는 문양과 상징들에 대한 흥미로운 기원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점성술, 자연계, 신성한 문자, 연금술, 수비학과 신성한 기하학, 백마법, 악마학, 서양 밀교 등, 크게 일곱 챕터로 나눠진 이 책은 문양과 상징으로 숨겨진 현대 오컬티스트들의 암호를 푸는 최고의 해독 가이드가 될 것이다. 다양한 그림과 함께 세계의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표시와 상징들에 대해 알아보자.서문 1. 점성술 행성 황도십이궁(조디악) 황도십이궁인 출생 천궁도 해석하기 이집트 점성술 힌두 점성술 중국의 십이간지 마야 달력 2. 자연계 고대 원소 중국의 우주론 팔괘 동아시아의 자연 상징 신목(神木) 계절의 바퀴 오검 문자 미국 원주민들의 치유의 바퀴 네 개의 바람과 열두 개의 토템 호주 원주민들의 드리밍 점석(占石) 폴리네시아 문양 인도의 정묘 해부학 부두 베베(vv) 아즈텍의 신들 3. 신성한 문자 설형문자(쐐기문자) 설형문자: 문자 형태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상형문자 미노스 문명의 그림문자(파이스토스 원반) 고대 그리스의 알파벳과 숫자 켈트족의 상징과 매듭 앵글로색슨족의 룬 문자 아이슬란드 문양 아딘크라 중국 갑골문자 롱고롱고 문자 마야 문자 4. 오컬트 과학 연금술 중국 연금술(연단술) 인도 연금술 이슬람 연금술 중세 & 르네상스 연금술 4대 원소 트리아 프리마: 세 가지 제1질료(3원질료) 행성 금속 일상 원소 연금술의 혼합물과 단위 마그눔 오푸스와 현자의 돌 다른 연금술 기호 수비학 이솝세피와 게마트리아 행운의 수 & 불행의 수 신성한 기하학 테트락티스 정다면체(플라톤의 다면체) 만다라 & 얀트라 풍수 나경(패철) 천단 5. 백마법과 카드점 테베 문자 오컬트 철학론 말라킴 강류 문자 천상 문자 에녹어 사토르 마방진 애뮬릿 시질 행성의 인장 대천사의 시질(문장) 시질룸 데이(신의 문장) 솔로몬의 인장 카드점 타로 메이저 아르카나 프렌치 카드 6. 흑마법과 악마학 아흐리만과 세트 악의 의인화 바포메트와 기사단 마도서(그리모어) 12개의 고리 대마도서 아르스 게티아 악마의 문장 7. 서양 밀교 카발라 세피로트 비밀결사 오컬트 단체 뉴에이지 500개가 넘는 오컬트 기호와 상징에 대한 안내서! 수천 년의 인류 역사에 걸쳐 500개가 넘는 기호, 상징 및 아이콘 탐구 천문학, 악마학, 마법, 고대 및 마법 기호 포함 이미지 자료들과 함께 상징성을 해독하고 해당 기호의 역사적 배경과 중요성을 탐구하는 설명이 함께 제공 쉽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각적 인덱스 포함 오컬트의 주요 기호 및 상징을 주제별로 시각적 자료와 함께 탐구 강력한 상징들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는 고대 세계의 신화와 전설부터 현대 문화와 과학에서 쓰이는 기호까지 넓은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마야 달력의 비밀부터 악마를 소환하는 문장과 비밀결사들의 베일에 가려진 상징을 포함해, 500가지가 넘는 문양과 상징들에 대한 흥미로운 기원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점성술, 자연계, 신성한 문자, 연금술, 수비학과 신성한 기하학, 백마법, 악마학, 서양 밀교 등, 크게 일곱 챕터로 나눠진 이 책은 문양과 상징으로 숨겨진 현대 오컬티스트들의 암호를 푸는 최고의 해독 가이드가 될 것이다. 다양한 그림과 함께 세계의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표시와 상징들에 대해 알아보자. 출판사 서평 신비주의 과학, 다시 말해 오컬트는 항상 판타지의 팬이었던 에디터의 마음을 흔드는 것이었다. 대천사를 위시한 천사들, 루시퍼를 정점으로 하는 악마들, 이들을 연구하는 빛의 백마법사들과 어둠의 흑마법사들의 싸움. 인퀴지터(종교재판관)들과 악마의 싸움 등. 그리고 이 책에 에디터를 설레게 했던 거의 모든 오컬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고대 신화의 시대,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던 때에 왕보다도 위대한 힘으로 숭상되던 것들은 종교의 시대와 이성주의의 시대를 거치며 거의 비밀이 되어 역사의 이면으로 숨어들었다. 하지만 여기 단서가 있다. 바로 상징(기호)들이다. 점성술, 연금술, 카발라 같은 오컬트 과학은 기호와 상징에 숨겨진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샘플이다. 오컬트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바람과 욕망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왕과 동급이거나 왕 이상으로 여겨질 때도 있었고, 때로는 공공연한 비밀, 또 때로는 비밀에 숨겨진 지하의 존재로 역사와 함께 존재해왔다. 때문에 오컬트와 관련된 상징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컬트 지식에 힘을 주거나, 혹은 더 신비롭고 비밀스럽게 만든 그 시대의 정치적, 기독교적 배경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 담긴 동서양의 다양한 오컬트 상징들과 그 배경인 역사적 사실들은 에디터 같은 판타지 팬, 혹은 비밀과 신비로움에 매료된 분들에게 지식과 더불어 작은 영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세계를 읽다, 베트남
도서출판 가지 / 벤 엔겔바흐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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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벤 엔겔바흐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가기 전에 먼저 읽는 인문여행, 시리즈. 인도차이나반도의 오른쪽 끝을 남북으로 길게 감싸고 있는 나라,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다. 미국인인 저자는 베트남 전쟁 이후로 변화한 베트남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도움말을 제공한다. 베트남의 정치 체제를 상징하는 오래된 수도 하노이와 그보다 더 크고 화려하게 성장 중인 남부의 비즈니스 도시 사이공은 오늘날 베트남을 움직이는 두 개의 축이다. 저자는 두 도시의 차이를 면밀히 들여다보며 베트남의 문화적 색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다른 지역들―사파, 후에, 다낭, 호이안, 냐짱, 달랏, 메콩 삼각주 등 개성 있는 도시와 마을들을 함께 둘러본다. 쌀국수로 대표되는 미식, 관광 비자만 갖고도 아파트를 임대할 수 있는 거주 편의성, 베트남 사람들과 일하기 등 지역 문화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조언도 꼼꼼히 담았다.서문 지도 제1장 첫인상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사이공의 첫 느낌 제2장 베트남이라는 나라 지리 날씨와 기후 정치지리학 야생 역사 제3장 베트남 사람들 베트남만의 가치 남자들 여자들 연애와 데이트 성소수자들 종교 제4장 베트남 사회 들여다보기 두 도시 이야기 지역 차에 대한 생각 외국인을 바라보는 시선 기념행사 베트남 가정 방문하기 선물 주고받기 제5장 베트남에서 살아보기 도착 숙소 구하기 연락처 만들기 쇼핑 대중교통 도시 벗어나기 개인 교통수단 안전 보건의료 학교 은행 세금 제6장 베트남 음식 모든 것은 쌀국수에서 시작한다 추천 메뉴 식당 특별식 길거리 술집 커피와 차 패스트푸드 배달음식 함께 식사하기 제7장 베트남 문화 여행 문화와 예술 축제와 국경일 즐길 거리 스포츠 취미 여행 제8장 베트남어 이해하기 영어로 소통하기 베트남어로 소통하기 베트남어 배우기 베트남 사람과 소통하기 제9장 베트남에서 일하기 외국인 노동자 업무 시간 복장 규정 인맥 관리하기 베트남 직원 관리하기 자원봉사하기 제10장 베트남 속성 노트 베트남 국가 정보 베트남의 유명 인물 하노이에서 흥미로운 곳 사이공에서 흥미로운 곳 문화 퀴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필수 단어장 종합 정보 안내“문화는 정말로 소중하다. 문화가 없다면 우리는 다들 전체주의적인 괴물이 될 것이다.” - 노먼 메일러, 작가 식민과 분단을 함께 겪은 동남아 통일 모델, 저마다의 차이로 아름다운 무지갯빛 베트남을 만나다 이 책은 인도차이나반도의 오른쪽 끝을 남북으로 길게 감싸고 있는 나라,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다. 미국인인 저자는 베트남 전쟁 이후로 변화한 베트남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도움말을 제공한다. 베트남의 정치 체제를 상징하는 오래된 수도 하노이와 그보다 더 크고 화려하게 성장 중인 남부의 비즈니스 도시 사이공(호찌민시티)은 오늘날 베트남을 움직이는 두 개의 축이다. 저자는 두 도시의 차이를 면밀히 들여다보며 베트남의 문화적 색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다른 지역들―사파, 후에, 다낭, 호이안, 냐짱, 달랏, 메콩 삼각주 등 개성 있는 도시와 마을들을 함께 둘러본다. 쌀국수로 대표되는 미식, 관광 비자만 갖고도 아파트를 임대할 수 있는 거주 편의성, 베트남 사람들과 일하기 등 지역 문화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조언도 꼼꼼히 담았다. 가기 전에 먼저 읽는 인문여행 시리즈, 〈세계를 읽다〉에 대하여 시리즈는 관광 정보 중심의 기존 세계여행 안내서들과는 달리 현지의 삶과 사람에 초점을 맞춘 본격 세계문화 안내서이다. 첫 출간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의 정식 한국어판으로서, 그곳에서 직접 살아보며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기쁨과 위험을 모두 체험한 저자들이 외지인이 처음 가보고는 포착하기 어려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과 관습에 관해 들려준다. 여행, 출장, 유학, 이민을 앞두고 좀 더 깊이 있는 세계문화 콘텐츠를 갈망해온 독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를 읽다 베트남》을 포함해 지금까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터키, 호주, 인도, 일본, 두바이 등 총 10종이 출간되었다. 살아본 사람이 전하는 100퍼센트 리얼 베트남 & 베트남 사람들 요즘 우리나라 해외 여행객들에게 일본에 이어 최고 인기 국가로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은 미식, 역사, 휴양 등 여행자들이 기대하는 3요소를 두루 갖춘 나라다. 남북으로 1600킬로미터에 걸쳐 기다랗게 뻗어있는 지형 구조상, 지역에 따라 기후, 풍경, 문화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느 도시로 도착하느냐에 따라 베트남에 대한 첫인상이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 베트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잘 지키고 있는 북부의 수도 하노이, 19세기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절의 영향을 크게 받아 사회주의 통일 이후에도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화려하게 성장해온 남부의 사이공(호찌민시티), 그리고 중부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다낭이 대표적인 관문이다. 베트남의 어디로 도착하든, 여행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미국인으로, 한때 이 땅을 침범해 끔찍한 전쟁을 벌였던 적국의 여행자에 대해 베트남 시민들이 품고 있을 감정을 걱정스러워했다. 우리나라 역시 그 전쟁의 참전국으로 동일한 역사적 빚을 지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은 국토 대부분이 바다를 면한 반도적 특성으로 인해 일찍이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았고 강대국에 의한 식민과 분단을 차례로 경험했다는 점에서 우리로서는 역사적 동질성을 느낄 부분도 적지 않다. 이런 인문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오늘을 보게 하는 책이 바로 《세계를 읽다 베트남》이다. 단순한 여행 정보의 나열이 아닌 그 나라의 역사·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지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읽어주는 시리즈는 전 권이 비슷한 구성을 따른다. 제1장은 해당 국가에 대한 첫인상으로 시작하는데, 저자는 아시아에서 첫손에 꼽을 만한 베트남의 풍광, 국가 개발 단계로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시기를 거치며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 보이는 도시와 사람들, 그리고 이 나라를 움직이는 두 개의 축과도 같은 도시 하노이와 사이공의 분명한 차이에 대해 먼저 말을 꺼낸다. 제2장에서는 위아래로 너무 길어 지역마다 기후조차도 다른 베트남의 지형과 자연, ‘호찌민’이라는 한 위대한 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베트남 전쟁과 독립사를 비교적 소상히 소개한 뒤 3~4장에서는 아직도 봉건주의적 전통이 지배하고 있는 베트남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오래된 생활관습, 종교, 베트남을 대표하는 두 도시(하노이, 호찌민시티)의 문화적 차이를 구체적으로 비교하며 소개한다. 제5장은 베트남에서 한 달이라도 살아보게 된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들로 가득하다. 외국인이 아파트를 임대하는 법, 홍수와 정전에 대한 대비, ‘빅브라더’가 존재하는 나라에서의 인터넷 이용법, 시장에서 흥정하기, 오토바이와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이다. 제6장은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베트남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차지한다. 모든 것이 쌀국수에서 시작되는 나라, 베트남에서 한번은 꼭 맛봐야 할 추천 메뉴들(분짜, 반미 샌드위치, 반 꾸온 등)과 작은 손수레 혹은 대나무 바구니 안에서 마술처럼 만들어지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 베트남만의 독특한 커피 문화, ‘비아허이’라고 부르는 하노이의 저렴한 생맥주 문화 등을 소개한다. 제7장 ‘베트남 문화 여행’ 편에서는 이 나라의 전통 예술과 축제, 스포츠와 취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흥미로운 베트남 전역에 퍼져있는 보석 같은 도시와 마을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북부의 사파, 하롱베이, 닌빈, 중부의 다낭, 호이안, 후에, 미선, 남부의 냐짱, 달랏, 무이네, 푸꾸옥 섬, 메콩 삼각주 등 저마다 풍경과 문화적 개성이 뚜렷한 지역들이다. 제8장은 알파벳을 기초로 했지만 제대로 발음하고 쓰기도 어려운 베트남어와 베트남 사람들의 소통 방식에 대해, 제9장은 베트남의 비즈니스 문화와 이곳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기본적인 국가 정보와 베트남 출신의 유명 인물, 하노이와 사이공에서 가볼 만한 곳에 대해 훑고 나면 독자들은 그 나라의 관습과 예법에 대해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퀴즈로 테스트 받게 된다. 맨 뒤에는 현지에서 쉽게 찾아 참고할 수 있는 베트남 필수 단어장과 종합 정보 안내가 실려 있다. 여러분도 인생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것이다. 인생은 무도장에서 우리를 잡아끌다가 갑자기 예상치도 못한 구석으로 밀어 버린다. 결국 무슨 일이 일어났냐고? 한 사건이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고, 여러분은 마침내 베트남에 도착했다. |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가장 큰 도시 사이공을 둘 다 경험하지 않고서는 이 나라에 대한 포괄적이고 폭넓은 견해를 형성하기 힘들다. 두 도시는 위아래로 닻을 내려 베트남을 단단히 붙드는 두 개의 추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현재와 과거를 전부 보여주는 아무것도 타지 않은 한 잔의 술이다. 속이지 않고 그대로 대담하게 드러낸다. 그럼 사이공은 어떨까? 북부에 갇혀 지내던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해독제 같은 곳이다. |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10
㈜소미미디어 / 스즈노키 쿠로 (지은이), 쿠로지시 (그림), 손종근 (옮긴이)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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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스즈노키 쿠로 (지은이), 쿠로지시 (그림), 손종근 (옮긴이)
이웃나라 바르베일로부터 국경 요새를 탈환하고자 진군한 아르카디아. 카즈라가 현대에서 가져온 병기로 순식간에 요새 탈환에 성공.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이웃나라 크레이러츠에서는 바르베일의 속국이 될지를 결정하는 국민 투표가 진행되고 있었다.서장제1장 아르카디아의 급소제2장 중요한 비밀제3장 마음을 들여다보고제4장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제5장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전장(轉章)번외편 얼음과 미소로 미래를 붙잡아라!이웃나라 바르베일로부터 국경 요새를 탈환하고자 진군한 아르카디아. 카즈라가 현대에서 가져온 병기로 순식간에 요새 탈환에 성공.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이웃나라 크레이러츠에서는 바르베일의 속국이 될지를 결정하는 국민 투표가 진행되고 있었다. 아르카디아는 자국을 일치단결시키고자 왕족이나 다른 영지의 영주들에게 ‘지옥의 영상’을 보여준다는 계책을 생각해낸다――. “소설가가 되자”, 이세계 구세 판타지 대망의 제10탄.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은행나무 / 박범선 글 /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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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설,일반
박범선 글
2011년 7월 명지대학교 교수직을 비롯해 맡고 있던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고향 논산으로 홀연히 낙향한 박범신.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는 그가 논산에 내려가 틈틈이 SNS ‘페이스북(FACEBOOK)’에 썼던 일기를 모은 것이다. 호수를 마주 보는 ‘논산집’에 적응하며 홀로 생활하면서 겪은 일, 문학적 감수성을 배태하게 해준 고향 이야기, 논산과 서울을 오가며 떠오른 오늘날의 세태에 대한 단상들을 주로 썼다. 글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라갔던 사진들도 책에 수록했는데, 노 작가답지 않게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들이 글과 어우러져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는 동시에 세상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온전히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이 그의 다른 소설이나 산문집보다 특별한 점은 그의 문학적 감수성이 배태되었던 논산에서 쓰인 일기라는 점. 소설이 아닌 직접적인 목소리로 그가 문학을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논산에 돌아가자, 과거의 자신이 계속 그에게 말을 걸었다. 황금빛 출렁이던 논산 들판 가운데를 걸으면서도 배고팠던 어린 소년,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옥녀봉에 올라 ‘세계문학전집’을 탐독했던 청년, 기찻길이 가까워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다르르 벽이 떨렸던 강경 채산동 집의 ‘더러운 책상’에 앉아 줄기차게 소설을 썼던 젊은 날의 박범신……. 신춘문예 당선과 동시에 상경했던 그에게 고향 논산은 문학에 대한 열정과 순수가 찬란히 빛나던 시절의 다른 이름이었다. 사랑만이 우리가 삶을 버티게 해주는 힘이 될 것이라고 나직이, 그러나 힘 있게 이야기하는 그는 겨우내 논산에서 느꼈던 짙은 외로움을, 일기를 통해 뜨거운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바꾸어 놓았다. 스스로 논산에서 작가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밝힌 그가 앞으로 어떠한 문학에 대한 사랑을 들려줄지, 이 책을 통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11월~12월 홀로 가득차고 따뜻이 빈 집 2012년 1월~2월 그리고 3월 하루 새로운 \'한 시기\'의 봄꿈을 꾼다 2011년 6월 작가로 살아갈 새날을 내다보며“사랑과 꿈과 기억과 눈물이 가득한 이곳을 생각하면 영혼의 뜰에 등롱 켠 듯하다.” 고요한 호수를 마주 보는 논산 조정리집 저 홀로 가득 차고, 수시로 따뜻이 비어 있는 그곳에서 써내려간 작가 박범신 첫 겨울의 기록 “아무것도 필요 없다. 지금은, 다만 환해지고 싶다. 따뜻해지고 싶다.” 지난해 7월 명지대학교 교수직을 비롯해 맡고 있던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고향 논산으로 홀연히 낙향했던 중견소설가 박범신의 산문집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 논산일기 2011 겨울≫이 출간되었다.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이 책의 제목에서 그가 고백하는 ‘사랑’의 대상은 문학이다. 그는 다시 문학과 사랑에 빠졌다. 반세기 만의 귀향에서 그가 얻은 것은 결국 문학에 대한 순정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상으로 올라간 그의 글에서는, 아직도 식지 않은 문학에 대한 사랑과 지나간 삶에 대한 연민,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심이 짙게 배어 나온다. 독자들은 한 소설가의 영혼의 조각을 얻은 듯한 감동과 더불어, 자신의 삶 또한 어떠한 지점에 와 있는지를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가 논산에 내려가 틈틈이 SNS ‘페이스북(FACEBOOK)’에 썼던 일기를 모은 것이다. 호수를 마주 보는 ‘논산집’에 적응하며 홀로 생활하면서 겪은 일, 문학적 감수성을 배태하게 해준 고향 이야기, 논산과 서울을 오가며 떠오른 오늘날의 세태에 대한 단상들을 주로 썼다. 글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라갔던 사진들도 책에 수록했는데, 노 작가답지 않게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들이 글과 어우러져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는 동시에 세상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온전히 느끼게 해준다. 그는 작가 생활 39년 만에 논산으로 귀향했다. 40번째 소설을 쓰기 위해 내려간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지난 ‘한 시기’가 금강 수평선에 드리워진 붉은 노을처럼 저물어가고 있음을 보았다. ‘한 시기가 끝나면 한 시기가 시작된다’고 스스로 위로했지만, 소설은 한 글자도 써지지 않았고, ‘논산집’에서 내려다보이는 호수만이 아름다웠다. 소설 대신 어떤 날에는 술이, 어떤 날에는 눈물 한 방울이 섞인 그의 일기가 인터넷에 올라갔다. 펜을 들고 공책에 썼다면 회한과 고통으로 얼룩져 있었을 일기는 그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운을 얻어 산뜻한 기쁨으로 변했고 문학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뜨거워졌다. 문학에 대한 그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이 책이 그의 다른 소설이나 산문집보다 특별한 점은 그의 문학적 감수성이 배태되었던 논산에서 쓰인 일기라는 점이다. 소설이 아닌 직접적인 목소리로 그가 문학을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논산에 돌아가자, 과거의 자신이 계속 그에게 말을 걸었다. 황금빛 출렁이던 논산 들판 가운데를 걸으면서도 배고팠던 어린 소년,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옥녀봉에 올라 ‘세계문학전집’을 탐독했던 청년, 기찻길이 가까워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다르르 벽이 떨렸던 강경 채산동 집의 ‘더러운 책상’에 앉아 줄기차게 소설을 썼던 젊은 날의 박범신……. 신춘문예 당선과 동시에 상경했던 그에게 고향 논산은 문학에 대한 열정과 순수가 찬란히 빛나던 시절의 다른 이름이었다. 서울에서 논산까지…… 넉 달이 걸린 영혼의 여행 서울에서 논산까지 ‘하이웨이를 타고 미친 속도로 달린다면’ 3시간 남짓 걸린다. 그러나 박범신의 몸과 영혼이 함께 논산에 도착하기까지에는 4개월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의 마음이 논산에 안착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혼의 여행기’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책의 초반부에서 밝히듯이 그는 자신이 논산에 내려가는 이유에 대해 몰랐다. “고향에 와 있으니 어떠시냐?”라는 질문에도 “몸은 와 있는데 마음은 겨우 평택이나 천안쯤 와 있는 거 같다”고 대답했다. 겨울 한 철을 논산에서 보내는 동안, 고향 사람들의 환대에 행복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작가로서 ‘논산에 안주하는 것’에 대한 끝없는 번민이 찾아들기도 했다. 작가는 쓰지 않을 때가 마음 더 분주하다. 벌써 열 달째 소설을 쓰지 않고 있으니 가만히 있어도 더 불안하고 더 분주할 수밖에 없다. 조정리 내려가 자리 잡는 과정에서 지지부진 시간을 많이 끌게 된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깊은 본원은 아마 “이 시기에 무엇을 쓸 것인가?” 하는 곤혹스럽고 의미심장한 문제 앞에서 내가 좌초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인 내게 고향이란 단순히 추억의 장소일 수만은 없다. 수구초심이라면서, 나의 대답을 끝낼 순 없다. 무엇인가, 그 어떤 비의적인 ‘이야기’가 나를 불러 내린 것일 테지. 지금은 우연으로 보이나 나의 논산행을 결국은 ‘필연’으로 만들 그 무엇. -본문 중에서 그의 외로움을 더욱 부채질했던 것은 유달리 추위가 심한 ‘논산집’이었다. 결국, 보일러 공사 때꺹에 논산을 떠나 있는 동안에도 그는 늘 그곳을 생각했다. 드디어 3월의 어느 날, 한결 따뜻해진 ‘논산집’에 그를 우애하는 이들이 찾아와 한껏 ‘지신밟기’를 해주고 방구석 그득그득 사람 냄새를 풍겨주었을 때, 그는 먼 곳에서 자신의 영혼이 호수 저편에서 날아와 몸과 합치되는 기분을 느꼈다. 비로소 이곳에 도착한 것이었다. 이제 논산은 단순한 그의 고향이 아니었다. 새로운 기차를 타고 새로운 레일을 따라 건너온 ‘새로운 논산’이었다. 더불어, 작가로서의 새로운 ‘한 시기’가 시작되었음을, 그의 마음에 새로운 봄이 왔음을 느꼈다. 나는 옛날의 그 ‘고향’을 잊을 수 없어 그곳, 논산으로 간 게 아니다. 고향은 고향이지만, 그러나 내가 돌아간 그곳은 이미 옛날의 그 자리, 그 시간도 아니다. ‘무위자연’이나 ‘안빈낙도\'는 가라. 그것은 나의 그리움일 뿐 사실로서의 내 스타일이 아니다. 나는 고향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위태롭고 새로운 시간과 공간 속으로 ‘출발’해 간 것이다. 새로운 시간을 향한 장엄한 반역과 그 너머에 있을 미지의 또 다른 감미를 구하고자 하는 나의 꿈은 아직도 옹골차다. - 본문 중에서 “사랑이 깊으면 존재는 가벼워지는가, 무거워지는가” 소설가의 산문집답게 이 책에는 하나의 ‘생명’에 관한 서사가 흐른다. ‘논산집’ 뒤꼍, 자그마한 연못에는 붉은 금붕어 몇 마리가 살고 있다. 겨울이 되어 연못이 얼기 전에 그는 금붕어들을 ‘고무다라이’에 옮긴다. 그러나 그중 한 마리가 죽어가고 있었다. 그가 금붕어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따로 먹이를 챙겨주고 “널 믿어!”라고 응원하는 것밖에 없다. 그러나 그는 겨울을 보내면서 숨을 놓지 않는 금붕어에게서 오히려 삶에 대한 희망을 얻는다. 봄날이 다가와 일기를 마무리 지을 때까지도 살아남은 금붕어에 대한 찬사와 환호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가엽고 연약하나 생명력만큼은 잡초와 같은 민생들에 대한 사랑과 같았다. 사랑받고 있다고만 느낀다면, 우린 절대 나쁜 사람이 되지 않을뿐더러, 결단코 좌절하지 않는다. 우리가 쌓아야 할 덕이 그것, 사랑이다. - 본문 중에서 사랑만이 우리가 삶을 버티게 해주는 힘이 될 것이라고 나직이, 그러나 힘 있게 이야기하는 그는 겨우내 논산에서 느꼈던 짙은 외로움을, 일기를 통해 뜨거운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바꾸어 놓았다. 스스로 논산에서 작가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밝힌 그가 앞으로 어떠한 문학에 대한 사랑을 들려줄지, 이 책을 통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여자
열린책들 / 아니 에르노 (지은이), 정혜용 (옮긴이)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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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아니 에르노 (지은이), 정혜용 (옮긴이)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의 장편소설. <남자의 자리>로 자신이 기억하는 아버지의 삶과 죽음을 덤덤하고도 가슴 뭉클하게 써내려간 아니 에르노가 이번에는 <한 여자>로 어머니의 삶과 죽음을 되짚어 간다. 이 작품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10여 개월에 걸쳐 쓴, 자신의 어머니이자 한 시대를 살다 간 '한 여자'에 대한 기록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감정과 회한의 무게에 짓눌리는 법 없이 분석적이고 객관적이며 군더더기 없는 글을 쓰고자 한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에르노의 작품은 개인의 감정을 주관적으로 그리는 수사학적 장치가 없음에도 감동이 한없이 지평을 넓혀 가는 신비롭고도, 전혀 색다른 문학적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는 어머니에 대해 쓰는 일은 자신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늘 그곳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노르망디의 소도시에서 태어난 어머니는 그녀에게 주어진 사회적 위치의 열등함을 극복하고 싶어 했다. 새로 나온 노래와 책을 접하고 화장을 하고 연극, 영화를 보러 다니며 '자신도 그들 못지않다'는 자신감을 얻고자 했다. 또한 자신의 딸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망을 추구하고 딸에게 자신이 누리지 못한 모든 것을 주려고 노력했다. 딸은 너무나 찬미하고 동경하던 어머니가 어느 순간 더는 자신의 모델이 될 수 없음을 느낀다. 그녀는 이제 많이 배운 사람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다. 어머니가 거칠게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부끄럽고, 그녀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싶지 않다. 한편 어머니는 점점 다른 세계로 멀어져 가는 딸에게 자기 자체로는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며 한없는 베풂으로 사랑을 얻으려 애쓴다. 둘 사이를 이어 주던 은밀한 교감은 사라지고 그 자리엔 부모와 자식 사이에 남는 막연한 애정이 대신 자리한다. 아니 에르노는 어머니의 죽음을 맞이한 후 그녀의 부재를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자신이 아는 한 여자로서 그녀의 삶, 자신과 함께한 어머니로서 그녀의 삶을 기록하기로 한다.「사람들은 내가 어머니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런데 나는 어머니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어머니가 살아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아간다는 느낌이다.」 『남자의 자리』로 자신이 기억하는 아버지의 삶과 죽음을 덤덤하고도 가슴 뭉클하게 써내려간 아니 에르노가 이번에는 『한 여자』로 어머니의 삶과 죽음을 되짚어 간다. 이 작품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10여 개월에 걸쳐 쓴, 자신의 어머니이자 한 시대를 살다 간 에 대한 기록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감정과 회한의 무게에 짓눌리는 법 없이 분석적이고 객관적이며 군더더기 없는 글을 쓰고자 한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에르노의 작품은 개인의 감정을 주관적으로 그리는 수사학적 장치가 없음에도 감동이 한없이 지평을 넓혀 가는 신비롭고도, 전혀 색다른 문학적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는 어머니에 대해 쓰는 일은 자신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늘 그곳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노르망디의 소도시에서 태어난 어머니는 그녀에게 주어진 사회적 위치의 열등함을 극복하고 싶어 했다. 새로 나온 노래와 책을 접하고 화장을 하고 연극, 영화를 보러 다니며 는 자신감을 얻고자 했다. 또한 자신의 딸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망을 추구하고 딸에게 자신이 누리지 못한 모든 것을 주려고 노력했다. 딸은 너무나 찬미하고 동경하던 어머니가 어느 순간 더는 자신의 모델이 될 수 없음을 느낀다. 그녀는 이제 많이 배운 사람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다. 어머니가 거칠게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부끄럽고, 그녀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싶지 않다. 한편 어머니는 점점 다른 세계로 멀어져 가는 딸에게 자기 자체로는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며 한없는 베풂으로 사랑을 얻으려 애쓴다. 둘 사이를 이어 주던 은밀한 교감은 사라지고 그 자리엔 부모와 자식 사이에 남는 막연한 애정이 대신 자리한다. 아니 에르노는 어머니의 죽음을 맞이한 후 그녀의 부재를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자신이 아는 한 여자로서 그녀의 삶, 자신과 함께한 어머니로서 그녀의 삶을 기록하기로 한다. 작가의 말을 들어 보자. 어머니 사후 보름 만인 4월 20일경이다. 나는 어머니에 관한 글을 계속 써나가겠다. 어머니는 내게 진정 중요했던 유일한 여자이고, 2년 전부터는 치매 환자였다. 기억의 분석을 보다 쉽게 해줄 시간적 거리를 확보하자면, 아버지의 죽음과 남편과의 헤어짐이 그랬듯 어머니의 병과 죽음이 내 삶의 지나간 흐름 속으로 녹아들 때를 기다리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지금 이 순간 다른 것은 할 수가 없다. ― 『한 여자』(18면) 이미 『남자의 자리』에서 작가는 자신의 글쓰기 를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다. 추억을 시적으로 꾸미는 일도, 내 행복에 들떠 아버지의 삶을 비웃는 일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은 단순하고도 꾸밈없는 글이다. 과거 내가 부모님에게 편지를 쓸 때 핵심적인 내용들을 알리기 위해 사용했던 바로 그런 글 말이다. ― 『남자의 자리』(21면) 『한 여자』에서 이 자세는 다음과 같은 으로 고양되는 듯한 느낌이다. 보다 정확히는, 내가 쓰려고 하는 것은 가족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의 접점에, 신화와 역사의 접점에 위치하리라. 나의 계획은 문학적인 성격을 띤다. 말들을 통해서만 가닿을 수 있는 내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문학보다 아래 층위에 머무르길 바란다. ― 『한 여자』(18~19면) 위 두 작품에서 보이듯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객관화해 모두의 이야기로 승화시킨다. 또한 내어놓기 힘든 이야기들을 가장 솔직하고 꾸밈없이 써내려감으로써 자신의 부모를 비롯한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헌정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기록을 완성해 낸다.그 주 내내 아무 데서고 눈물을 흘리는 일이 벌어졌다. 잠에서 깨어나다가 어머니가 죽었다는 것을 기억해 내곤 했다. 어머니가 꿈에 나왔고, 죽었다는 것을 빼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무거운 꿈에서 빠져나오기도 여러 번이었다. 생활에 필요한 일들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장보기, 식사, 세탁기로 빨래 돌리기. 종종 어떤 순서로 그 일들을 해야 하는지 잊어버렸고, 야채 껍질을 벗기고 나서 그다음 동작을 연달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는, 한참 애써 생각을 해보고 나서야 물에 씻었다. 책 읽기가 불가능했다. 보다 정확히는, 내가 쓰려고 하는 것은 가족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의 접점에, 신화와 역사의 접점에 위치하리라. 나의 계획은 문학적인 성격을 띤다.말들을 통해서만 가닿을 수 있는 내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사진들도, 나의 기억도, 가족들의 증언도, 내게 진실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문학보다 아래 층위에 머무르길 바란다. 나의 어머니는 이 세계에 대해, 훌륭한 교육과 우아함과 교양이 그녀에게 불러일으킨 찬탄과, 자신의 딸이 그 세계의 일부가 되는 것을 보며 느끼는 자부심과, 겉으로는 절묘한 예의범절을 보여 주면서 속으로는 자신을 경멸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다. 「살림을 야무지게 살아야 한다. 쫓겨나서는 안 된다.」
애써 말 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
위즈덤하우스 / 기무라 다카시 (지은이), 이혜윤 (옮긴이)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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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기무라 다카시 (지은이), 이혜윤 (옮긴이)
말을 잘하거나 많이 하지 않아도 상대의 말문이 먼저 열리고 기분 좋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담았다. 상대가 말을 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내게 말을 걸도록 상황을 만드는 법, 호감이 가서 말을 걸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등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대화법을 알려준다.Prologue 말을 잘하지 않아도 당신의 대화는 즐거울 수 있다 CHAPTER 1. 애써 말 걸지 않아도 저절로 시작되는 대화의 원칙 ‘당신과 대화하고 싶습니다’라는 신호는 말하지 않아도 전달된다 말을 잘하고 못하고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웃지 않는 사람에게 말을 걸 수 있는가? 눈을 마주쳐야 대화가 시작된다 만나자마자, ‘0.034초’를 잡아라 CHAPTER 2. 상대가 말을 걸게 만드는 현장 테크닉 10 주인공의 자리에 서라 상대의 눈에 드는 3-3 접근법 주위를 두리번거리거나 곤란한 척을 해보자 대화를 부르는 매직 포지션 누군가 바로 옆에서 열심히 대화 중이라면 바쁠 때는 누구라도 대화할 여유가 없다 대화하고 싶은 사람의 왼편에 앉아라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테이블 매너 정 어려우면 메모라도 남겨라 CHAPTER 3. 대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리액션 할 말을 찾기 전에 리액션을 먼저 흥미진진하게 듣고 있다는 걸 표현하라 ‘네+한 문장 대답법’이면 실패가 없다 메모는 ‘그만큼 당신의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의자를 고쳐앉기만 해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술술 대화를 부르는 눈 맞추기 기술 교통정리를 잘하면 대화에 막힘이 없다 경청과 공감을 한 번에 잡는 앵무새 화법 상대와 속도를 맞추는 게 중요한 이유 내 일처럼 기뻐하고 내 마음처럼 공감하라 CHAPTER 4.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호감형 대화의 기술 상대를 알면 대화가 위태롭지 않다 대화는 ‘우리’가 함께하는 것이다 긍정의 한마디로 분위기를 전환하라 문하생처럼 질문하라 누구나 좋아하는 칭찬의 기술 침묵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신년맞이 장소에서 낯선 사람과 포옹하는 이유 좋은 점을 알아봐주는 말을 던져라 유쾌한 말투를 갖고 싶다면 리포터처럼 마음을 센스 있게 전달하는 법 CHAPTER 5. 언제 어디서든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 ‘커넥터’로 화제를 찾는다 화제가 떨어졌을 때 가장 간단한 해결법 누구라도 솔깃하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3 지난번에 만난 이야기부터 꺼낸다 다른 사람을 대화에 끌어들인다 쉽고 효과적인 양자택일 질문 질문을 받으면 카운터펀치로 되돌린다 일부러 슬쩍 이름을 언급해라 여럿이 대화할 때는 허브 공항이 돼라 눈길이 닿는 모든 것이 대화의 소재다 CHAPTER 6. 부담을 내려놓고 무심코 웃게 되는 대화법 너무 예의를 따져도 가까워지기 어렵다 가끔은 일부러 틀려보자 수긍할 수 없는 말은 간결하게 받아넘긴다 오래 망설일수록 더 부담스럽다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포옹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마무리 인사법 Epilogue 일단 시도하면 변화가 시작된다거래처 직원과의 첫 미팅, 어려운 직장 상사와의 점심 식사,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모임…… “이제는 어색하고 뻘쭘한 자리가 두렵지 않다!” 거래처 직원과의 첫 미팅, 어려운 직장 상사와의 점심 식사,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모임……. 이런 자리는 누구에게나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고 뻘쭘한 분위기를 이기지 못해 식은땀을 흘리며 무슨 말이라도 꺼내려 애를 쓰고, 아무 말이나 늘어놓다가 실수를 하고 매번 후회한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 혹은 많이 하는지가 아니다.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사람, 대화가 잘 통해서 호감이 가고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은 말주변이 없거나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담았다. 왠지 관심이 가서 나도 모르게 말을 걸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내가 나서지 않아도 상대가 먼저 말문을 여는 상황을 만드는 법, 긍정적인 리액션과 답변으로 호감을 얻는 법 등 구체적인 실전 대화법을 통해 누구를 만나든 즐겁게 대화하게 될 것이다. “초보가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하는 동안 프로는 상대방이 먼저 말 걸게 만든다” 할 말이 없어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사람들을 위한 대화법 회사 휴게실이나 엘리베이터 안, 거래처와의 미팅, 모임이나 행사, 이성과의 만남 등 잘 모르는 사람, 우연히 스치게 된 사람과 대화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서로 어색하게 미소만 머금은 채 초조해하다 참다못한 누군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보지만 시답잖은 날씨 이야기라 대화가 뚝뚝 끊어지기 일쑤다. 특히 스스로 말주변이 없고, 낯을 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 맞부딪히면 그저 피하고 싶고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 뿐이다. 이 책의 저자 기무라 다카시는 연애, 결혼, 직장 고민까지 1만 명이 넘는 내담자를 만나 인간관계에 대한 상담을 해오는 동안 사람들이 갈수록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대화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처음의 어색함을 조금만 참고 먼저 말을 걸어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실천하기 어려운 비현실적인 충고가 아닌지 고민하던 저자에게 문득 색다른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반대로 상대가 먼저 말을 걸고 싶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생각의 전환에서 시작된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와 인터뷰한 기무라 다카시만의 경험과 언제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대화법을 집대성했다. 어색하고 뻘쭘한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난감한 사람들에게 내가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상대가 먼저 말을 걸고 상대가 더 많이 말하게 만드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줄 것이다.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말주변이 없어도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대화의 기술 말을 잘하는 사람과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엄연히 말해서 엄연히 다른 존재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전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호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 왠지 말을 걸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차이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말재주가 좋은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말을 잘하고 싶다는 욕심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내 이야기만 많이 하게 만들거나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다 실수를 저지르게 만든다. 대화할 때마다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야 한다는 강박에서 과감히 벗어나도 괜찮다. 기무라 다카시는 “단순히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만 하다가는 대화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기 쉽고, 상대와의 심리적인 거리도 멀어진다”면서 나서지 않아도,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막힘없는 언변을 자랑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대화의 분위기를 살려 호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상대가 말을 꺼낼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라는 말은 아니다. 말 걸고 싶은 상황을 만드는 법, 호감이 가서 말을 걸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을 알고 영리하게 써먹어야 한다. 이 책에 담겨 있는 대화의 기술은 말을 잘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오히려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대화법을 따라가다 보면 말은 없어도 호감이 가는 매력적인 대화 상대가 되는 법, ‘너무나 즐거운 대화였다’, ‘대화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라고 느낄 수 있는 대화를 하는 법을 저절로 깨닫게 될 것이다. 상대의 말문이 먼저 열리고 대화가 술술 이어지는 센스 있는 대화법 엘리베이터에서 두 사람과 마주쳤다.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 말을 걸겠는가? ① 팔짱을 끼고 층수 표시만 뚫어지게 쳐다보는 무표정한 아저씨. ② 방긋거리며 웃는 아기. 십중팔구 아기에게 말을 걸 것이다. 왜 그럴까? ①번처럼 무표정한 사람, 나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는 사람은 ‘당신과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신호를 온몸으로 보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은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상대가 나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열린 마음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줄지 느낄 수 있다. 즉 대화가 시작하기 전에, 내가 말을 걸기 전에 이미 상대에게는 무언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내기 쉬운 이 미묘한 대화 시작 직전의 상황을 포착하고 상대에게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넓은 장소에서 어디에 앉아야 대화를 시작하기 좋은지, 관심이 가는 사람이 있을 때 어떻게 눈을 마주쳐야 하는지에 관련된 조언은 낯선 장소에서 당황하고 갈팡질팡하기 쉬운 사람들에게 유용한 팁이 되어준다. 또한 상대가 말을 걸었을 때 대답하고 리액션하는 법, 내가 먼저 말을 걸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가는 법 등등 대화의 시작부터 끝맺음까지 대화법의 모든 것을 담았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두려운 사람들에게 말주변이 없어도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당신은 고층 아파트 18층으로 이사를 했다.
물류는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시그마북스 / 다마키 도시아키 (지은이), 노경아 (옮긴이)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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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다마키 도시아키 (지은이), 노경아 (옮긴이)
물류는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을까? 물류 시스템 안에 세계사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열쇠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이런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초기 물물교환 수준에서 벗어나 가본 적도 없는 나라의 상품을 집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세계 물류가 발달한 지금, 세계화를 연구하는 일은 물류 시스템의 발달을 연구하는 일과 맥을 같이한다고 보는 것이다. 저자는 권력의 이동과도 같은 물류의 흐름을 통해 세계화가 진전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보다 창의적인 시각으로 세계화를 바라보게 한다.들어가는 말 제1장_페니키아인이 지중해 무역으로 번성한 이유 페니키아인은 어떤 민족인가 무역의 중심 도시 티루스 고대 세계와 노예 카르타고의 번영과 쇠퇴 페니키아인이 없었다면 로마인도 없었다 제2장_동아시아가 유럽보다 경제 발전이 빨랐던 이유 춘추 전국 시대의 경제 정책 지금까지 살아 있는 진시황의 영향력 진의 통치 정책을 이어받은 한나라 무제의 적극적 정책 획기적이었던 균륜법과 평준법 제3장_이슬람 왕조는 어떻게 국력을 키웠을까 아바스 혁명에서 세계 종교로 인도양 교역의 핵심을 담당한 무슬림 상인 인도양의 이슬람화와 중국의 영향 무슬림이 아닌 상인들 제4장_바이킹이 한자동맹에 패배한 이유 상인으로서의 바이킹 바이킹의 후계자였던 한자동맹 발트해 무역과 한자동맹 네덜란드의 대두 제5장_중국은 조공 무역 때문에 쇠퇴했다? ‘초기 교역의 시대’ 접점이 된 말라카와 류큐 아시아 내 포르투갈인의 중요성 아르메니아인과 영국 동인도회사의 협력 관계 군사력보다 앞선 상인들의 힘 제6장_지중해가 쇠퇴하고 발트해와 북해가 번영한 이유 쇠퇴기에 접어든 이탈리아와 지중해 지중해 소금을 수입한 발트해 지역 근세 이탈리아 경제 성장의 한계 에너지 공급의 한계 지중해에 진출한 스웨덴 선박 제7장_새로운 희망봉 경로는 아시아와 유럽의 관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유럽과 아시아의 경제력 역전 개별적으로 아시아에 진출한 포르투갈 상인들 포르투갈의 대외 진출을 도운 뉴크리스천 아시아와 신세계를 연결한 포르투갈 상인 제8장_동인도회사의 역할 영국과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 혁신적이었던 영국과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 아시아 내 포르투갈인의 중요성 아르메니아인과 영국 동인도회사의 협력 관계 군사력보다 앞선 상인들의 힘 제9장_네덜란드가 세계 최초의 패권 국가가 된 이유 발트해 무역은 네덜란드 무역의 어머니 유럽의 인구 증가 네덜란드를 패권 국가로 만든 곡물 운송 사업 유럽의 삼림 자원 고갈 곡물의 시대에서 원료의 시대로 발트해 무역에 쓰인 네덜란드제 ‘플라이트선’ 제10장_팍스 브리태니카가 실현된 이유 세계 최대 제국이 된 영국 ‘가장 현명한 정책’이었던 항해법의 제정 국가가 무역 활동을 관리하는 독특한 시스템 라틴아메리카를 오가는 정기편 운항 영국이 아시아 내 물류까지 담당하게 된 이유 세계의 공장이 아니라 세계의 운반자였던 영국 제11장_국가 없는 민족이 세계사를 바꾸다 1 - 아르메니아인 디아스포라의 정의 아르메니아 역사 개요 이란의 비단을 유럽으로 운송하다 볼가 강 경로가 다른 경로를 위협하다 아르메니아 상인을 유치한 인도 ‘동인도 무역’에 불가결한 존재였던 아르메니아인 제12장_국가 없는 민족이 세계사를 바꾸다 2 - 세파르디 세파르디는 어떤 민족인가 확산하는 세파르디 카리브해에서 사탕수수를 재배하다 지중해의 산호를 인도로 수출하다 아르메니아인의 네트워크와 비교한다면 제13장_영국의 ‘차 문화’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중국어’라는 벽 ‘작은 나라’ 스웨덴이 담당한 큰 역할 프랑스 동인도회사의 밀수 밀수가 아니었다면 영국의 차도 없었다 제14장_영국에서 세계 최초의 공업화가 일어난 이유 공업화 이전의 공업화 프로토 공업화 이론의 오류 공업 지대에서 생산된 것들 북유럽 하천의 중요성 가처분 소득의 증대가 가져온 것 프로토 공업화와 산업혁명의 관계 유럽과 그 외 지역의 차이 제15장_미국의 ‘해상 개척자’란 영국 항해법의 보호 아래 탄생한 미국 미국의 중립 무역 해상의 개척자 제16장_19세기 들어 서유럽과 아시아의 경제력이 크게 벌어진 이유 19세기, 전 세계 시장의 통합 19세기, 유럽 경제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제철업을 급격히 발전시킨 철도 몰라보게 개선된 유럽인의 식량 사정 대서양을 건넌 유럽 노동자들 호주, 뉴질랜드로의 이민 제17장_사회주의는 왜 쇠퇴했을까 사회주의가 붕괴한 이유 사회주의 국가의 경제 성장 사회주의 경제의 쇠퇴 소비재 유통을 경시한 사회주의 국가들 세계화를 보는 새로운 시각- 물류의 역사야말로 세계화의 역사다 어떤 사회든 완전한 자급자족으로는 살 수 없다. 물론 처음에는 교환의 범위가 상당히 좁았겠지만, 서서히 확장된 끝에 결국 세계 물류가 일체화하기에 이른 것이다. 따라서 세계화는 물류 시스템의 발달이 가져온 업적이기도 하다. 오늘날 전 세계의 상품이 내 집 앞까지 배달된다는 것은 국제 물류 시스템이 그만큼 발달했다는 뜻이다. 덕분에 인류의 생활은 매우 편리해졌다. 흔히 현대화의 산물로 알고 있지만, 물류 시스템은 아주 먼 옛날부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다. 많은 사람이 세계화의 주역으로 인터넷의 발달을 꼽지만 이와 더불어 물류의 발달에도 주목해야 한다. 이를 놓친다면 세계화의 중요한 일면을 간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역사 연구는 주로 국가 형성, 국가 간 경쟁, 제품 개발의 역사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필자는 상당히 다른 관점에서 역사상을 제시하고 있다. 물류의 역사야말로 세계화의 역사이자 글로벌 시대를 연 장본인이라는 관점에서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국이 팍스 브리태니카를 실현할 정도로 강성해진 가장 큰 원인은 산업혁명이 아닌 물류에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은 1651년 크롬웰에게 항해법을 제정하게 할 정도로 물류를 중시했다. 덕분에 세계의 패권국이 될 수 있었다. 책은 총 17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은 시대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필자는 국제무역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국가의 역할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페니키아인, 한자동맹에 소속된 상인, 포르투갈인, 이베리아 반도에서 유래한 유대인인 세파르디, 중동에서 활약한 아르메니아 상인의 광역 네트워크 등을 살펴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와 동시에 중국 진나라와 한나라 때의 상업 정책, 영국과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 미국의 중립 정책 등 국가의 역할 또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의 형성에 물류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면 보다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역사관을 지니게 될 것이다. 물류의 역사야말로 진정한 세계화의 역사이기 때문이다.페니키아인은 아마도 무역을 위해 문자를 발전시켰을 것이다. 무역을 하려면 다양한 민족과 대화를 나눌 뿐만 아니라 문자로도 의사소통을 해야 했을 테니 말이다. 이들은 동지중해 남해안을 거점으로 삼아 지중해 무역에 진출했다. 원래는 레바논 백향목으로 불리는 삼나무를 수출하다가 그것으로 배를 만들어 해운업을 시작한 것이다.제1장_페니키아인이 지중해 무역으로 번성한 이유 조공 무역은 당나라 때 시작되었다. 중국 주변 나라들은 금, 은, 노예, 축산 원료를 중국에 보냈고 중국은 도자기, 견직물, 철기, 동기, 칠기, 서적 등을 하사했다. 이후 송나라 때에는 조공 무역 대신 민간 무역이 발달하기도 했다. 요, 금, 원나라에서도 민간 무역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명의 초대 황제 홍무제(재위 1368~1398년)는 대외적으로 해금 정책 4 )을 채택해 해외 무역을 중단시키고 대형선 건조를 금지했다. 3대 영락제 때 해외 무역을 다시 활발하게 전개하는가 싶더니 앞에서 말했다시피 영락제 사후 다시 해금 정책이 실시되었다. 한편 조공 무역은 계속되었다.제5장_중국은 조공 무역 때문에 쇠퇴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영국이 세계 물류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팍스 브리태니카 시대에 영국은 전 세계에 함대뿐만 아니라 상선단을 파견해 영국 ‘제국’을 유지했다. 영국은 분명 세계 최대의 해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것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제국을 군사적으로 유지하는 데 불가결한 요소였다. 그러나 영국 제국이 군사력으로만 유지된 것은 결코 아니었다. 세계화가 진행된 19세기에 영국이 세계 최대의 상선단으로 전 세계의 물품을 운송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제10장_팍스 브리태니카가 실현된 이유
부작사부작 까또나주 인테리어
팜파스 / 김아름, 김기정 글 / 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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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
체험,놀이
김아름, 김기정 글
가장 기본인 상자 만들기만 익힌다면,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은 가장 실용적인 생활 공예이다. 까또나주에서 가장 기본인 상자 만들기를 다양한 모양, 사이즈 등의 도안을 제공하고 있어서 내가 원하는 모양을 지금이라도 만들 수 있다. 각각의 소품 아이템들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나눠 원하는 그대로를 전문가의 솜씨로 만들어낼 수 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커피의 맛까지 볼 수 있는 캡슐 커피보드와 커피 박스를 만들어보자. 맛은 물론이고 커피의 향까지 멋진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다. 지금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액세서리나 소품들을 용도에 맞게 보관하고 싶다면 3단 트레이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또 강아지 옷장을 만들어 간단하게 애견용품도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책에는 까또나주와 관련한 다양한 가게들을 소개하고 있어 다양한 원단이나 기법 등을 볼 수 있다.PROLOGUE Basic 01 기본 도구 1.필수 도구 2.추가 도구 Basic 02 필요한 재료 1.판지 2.원단 3.종이 4.장식 Basic 03 기본 상자 제작을 위한 도안 그리기와 자르기 1.상자의 기본 용어 2.상자 바닥의 종류 3.그리기 준비 4.도안 그리기 Basic 04 기본 상자 만들기 1.기본 사각상자 2.사각형 상자 뚜껑 3.원형상자 4.원형 테두리 뚜껑 PART 01 Cartonnage in Dining Room 캡슐 커피보드 커피 박스 8각 접시 세트 레시피 박스 칸막이 스탠드 PART 02 Cartonnage in Powder Room 바스켓 보석상자 사각쟁반 메모보드 벌집 소품서랍 원형상자 PART 03 Cartonnage in Kids Room 다각형 상자(대, 소) 인형 옷장 미니가방 꽃잎 바구니 거울 & 액자 & 시계 PART 04 Cartonnage in Craft Room 3단 트레이 소잉박스 육각형 상자(소) Thread Box PART 05 Cartonnage in Special Days 북형 상자(소) 목마 프러포즈 데이 크리스마스 애견 옷장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종이상자, 까또나주 무궁무진한 활용도, 간단한 만들기가 최고의 매력! 단단한 판지와 내 맘에 쏙 드는 예쁜 원단만 있으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보물상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수공예인 까또나주는 단단한 판지를 기본 재료로 해서 필요에 따른 상자를 만들어 소품을 보관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까또나주는 아름다움과 실용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애호가 있습니다. 두꺼운 판지가 나만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내손으로 만드는 정성 가득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가장 기본인 상자 만들기만 익힌다면,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은 가장 실용적인 생활 공예입니다. 까또나주에서 가장 기본인 상자 만들기를 다양한 모양, 사이즈 등의 도안을 제공하고 있어서 내가 원하는 모양을 지금이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각각의 소품 아이템들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나눠 원하는 그대로를 전문가의 솜씨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커피의 맛까지 볼 수 있는 캡슐 커피보드와 커피 박스를 만들어보세요. 맛은 물론이고 커피의 향까지 멋진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액세서리나 소품들을 용도에 맞게 보관하고 싶다면 3단 트레이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 또 강아지 옷장을 만들어 간단하게 애견용품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까또나주와 관련한 다양한 가게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다양한 원단이나 기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테리어 소품인 까또나주로 가장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연출해보세요.
이재효
헥사곤 / 이재효 (지은이) /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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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소설,일반
이재효 (지은이)
작가는 일상의, 자연의 재료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작가의 작업은 한결같이 그 기하학적 구조와 디테일한 물성의 표현, 기발한 아이디어에 경탄을 일으키게 함과 동시에 작품 그 자체 외에도 작품이 설치된 환경과 장면과의 조화를 통해 또 한 번 독창적인 화면을 그려낸다. 숲속 나무 사이에 놓인 거대한 나무 구체라든지, 하얗게 내린 눈으로 만들어낸 장면은 익숙한 소재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한다.● Works 나무 철 돌 못 기타ㆍ야외 소품 작업실 전경 ●Text 자연의 무한한 가능성 Jonathan Goodman 프로필 Profile헥사곤 한국현대미술선 마흔한 번째 책은 이재효 작가의 작업을 소개한다. 작가의 작업은 거대한 규모뿐만 아니라 공간을 장악하고 있는 구도, 작품을 설치한 전체적인 배경 또는 환경의 연출, 다양하고 독특한 재료의 물성과 질감을 바탕으로 관객에게 압도적인 인상과 경험을 제공하면서 그와 동시에 작업의 방법과 과정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헥사곤은 이번 책을 통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가의 작업을 소개하고 그 작업 과정을 함께 담았다. 또한 작가의 아이디어가 집약된 소품 작업과 전시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전경을 다양하게 수록하여 독자가 작가의 작업 세계를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고자 노력했다.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문한 이재효 작가의 작업실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 찬 옛이야기 속 성과 같은 인상을 주었다. 한창 요란하게 작업이 진행 중인 작업실을 지나 하나하나의 주제로 이어지는 전시공간을 지날 때마다 펼쳐지는, 공간을 압도하는 커다란 작품이나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오밀조밀한 소품으로 가득 찬 광경은 시각적 만족감과 동시에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재료를 어떤 방식으로 다듬었는지, 어떠한 과정을 통해 구조적인 구현을 해냈는지 상상하는 사이에 어느덧 그 공간에 오롯이 집중하여 작품과 나만이 남아 있는 것을 지각하게 되었고 그 공간을 빈틈없이 채운 작품의 존재감을 여러 번 곱씹게 되었다. 책에 수록된 그의 작업은 한결같이 그 기하학적 구조와 디테일한 물성의 표현, 기발한 아이디어에 경탄을 일으키게 함과 동시에 작품 그 자체 외에도 작품이 설치된 환경과 장면과의 조화를 통해 또 한 번 독창적인 화면을 그려낸다. 숲속 나무 사이에 놓인 거대한 나무 구체라든지, 하얗게 내린 눈으로 만들어낸 장면은 익숙한 소재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한다. 작가는 일상의, 자연의 재료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그를 통해 다시 만난 나무와 돌과 쇳덩이와 기타 다양한, 익숙한 그 재료는 지금껏 내게 보인 것과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존재로 다가왔고 이 경험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 책을 통해 익숙한 것을 새로이 발견하는 일, 이재효 작가의 작업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이재효는 나무의 결을 드러내기 위해 계획되고 잘려진 단면과 같은, 재료가 주는 감촉을 매우 중요시한다. 결국 표면은 그 만들어지는 과정의 특성을 드러낼 뿐 아니라, 창조의 과정을 암시하고, 그 자체로서의 관심을 받기를 원한다. 이재효 작업에서 보여지는 두 가지 특성-외면의 폭발적 표현력과 그 재료가 유래된 환경과의 심오한 연결성-은 인간적 측면이 거의 배제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otherness”로 채워진 이재효의 작품은 관객과 대화하기보다는 그저 존재한다. ●Jonathan Goodman
진로, 고민하고 답하다
이담북스 / 김이준 지음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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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소설,일반
김이준 지음
커리어전문가 김이준 저자의 진로지도 안내서.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미래코칭>을 개정.보완하여 최신 사례와 변화한 상담이론, 신규 직종 등을 반영했다. 진로 고민에 빠진 이들은 자신을 위한 셀프 워크북으로,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는 이들이라면 지도용 도서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대상층과의 오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취업 준비생은 물론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의 진로 고민을 담았으며, 학부모와 교사, 상담가를 위한 이론.실무 가이드, 상담 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 기법과 활동자료도 포함했다.프롤로그 PART 01 진로는 나를 찾는 여정이다 1. 진로교육 소개 -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요. 2. 진로교육의 목표 -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요. 3. 자기이해의 중요성 - 문과로 가야 할까요? 이과로 가야 할까요? 4. 다중지능이론 - 남들보다 잘하는 게 있다면 좋을 텐데, 전 잘하는 게 없어요. PART 02 진로코칭에는 전문성이 필요하다. 5. 중학교에서의 진로지도 - 매일매일 꿈이 변해요. 6. 고등학교에서의 진로지도 - 선생님, 저는 백댄서가 되고 싶어요. 7.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진로교육 - 외과의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8. 취업 준비와 진로 의사결정 - 제 스펙이 문제인가요? PART 03 진로 고민은 계속된다 9. 진로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 - 헬리콥터 맘을 아시나요? 10. 진로 가치관 -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11.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 저에게 딱 맞는 직업을 갖고 싶어요. 12. 생애설계로서의 진로설계 -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부록(부모, 진로코치를 위한 제언) 에필로그 참고문헌문과로 가야 할까요, 이과로 가야 할까요? 오랫동안 일을 쉬었는데 다시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요? 진로 고민에 빠진 모든 이들을 위한 종합 안내서! 진학, 취업, 결혼, 은퇴 등 개인 생애 전반에 걸친 진로설계 과정에서 당사자로서, 학부모로서, 진로적성상담사로서 우리는 무엇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까? “행복은 무엇인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라는 프로이트의 말처럼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나이와 상관없이 상황에 걸맞은 자기 탐색의 시간이 가져야 보이지 않는 미래와 확실하지 않은 선택 사이에서 방황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급변하는 사회 흐름을 반영한 직업 세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갖추고 있어야 진로선택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이 책은 상담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만나는 다양한 형태의 진로 고민과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론적인 이야기에서 머물지 않고 학교, 기관 등에서 꾸준히 진로상담을 해 온 저자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상담자를 위한 가이드와 활동자료 등은 진로 고민이 있는 당사자는 물론 진로교사들이 실제 상담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무조건 S대 입학만을 꿈꾸던 범이는 수능을 치르고 S대 풍물놀이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토록 꿈꾸던 S대에 들어왔건만 1학기를 마칠 즈음 범이는 진로 고민에 휩싸이고 말았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범이의 관심사가 아니었고 앞으로 어떻게 진로를 개척해 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으며 자기가 원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졌기 때문이다. 대학에 오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암담하기만 하다.- 상담 사례 中 개인이 직업적으로 어떻게 발달할 수 있는가를 이해하는 이론적 기초는 상담자에게 문제를 해결하고 난관을 피하며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돕는 지침이 된다. 진로발달이론은 비교적 새로운 학문 분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연구와 이론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론이 실제 활동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진로발달이론 학자 중에서 수퍼(D. Super)는 직업선택이론에서 직업선택 발달이 인생의 전 생애에 걸쳐서 발달·변화한다고 주장하였다.- 中 꼭 박태환이나 김연아 선수처럼 어떤 영역에서 뛰어난 기록을 세워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이 다소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대입을 준비할 때 올림픽과 같은 큰 시합에서 우승을 하거나 장관 표창 정도의 큰 상을 받지 않으면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뛰어난 성과 없이도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얼마든지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여기에 한 가지 사례를 들어 보도록 하자.- 中
추사
사의재 / 김해인 (지은이)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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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
소설,일반
김해인 (지은이)
신화의 책
지식갤러리 / 필립 윌킨슨, 조지 캐롤, 마크 포크너, 제이콥 F. 필드, 존 헤이우드, 마이클 케리건, 닐 필립, 니컬러스 펌프리, 줄리엣 토시노 스미스 (엮은이), 이시은, 최윤희, 박유진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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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갤러리
소설,일반
필립 윌킨슨, 조지 캐롤, 마크 포크너, 제이콥 F. 필드, 존 헤이우드, 마이클 케리건, 닐 필립, 니컬러스 펌프리, 줄리엣 토시노 스미스 (엮은이), 이시은, 최윤희, 박유진
생각의 지도 시리즈.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과 북유럽 영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화와 신화 속 인물 80가지를 선정해 강렬한 삽화와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로 다시 풀어냈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 외에도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체로키족, 아즈텍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놀라운 등장인물과 인간에 대한 통찰로 가득한 이야기를 탐구한다.이 책을 읽기 전에 고대 그리스 가이아는 처음에 자기와 동등한 신 우라노스를 낳았다_우주의 기원 레아는 큰 돌을 포대기로 싸서 크로노스에게 넘겨주어 그가 그것을 삼키게 했다_올림포스 신족 청년 시절의 제우스는 땅에서 태어난 티탄 신족을 쳐부수었다_올림포스 신족과 티탄 신족의 전쟁 여기는 바람도 눈도 비도 거세게 몰아치는 법이 없다_올림포스 산 그는 교활한 프로메테우스를 달아나지 못하도록 사슬로 묶어두었다_프로메테우스가 인류를 돕다 그녀의 충동 때문에 불행과 재앙이 인간들의 삶으로 흘러들었다_판도라의 상자 제우스에게는 여자가 많았는데, 그중에는 인간도 있었고 신도 있었다_제우스의 불륜 땅 밑의 집에서 사는 강력한 하데스_하데스와 저승 그는 꿀처럼 달콤한 석류를 그녀의 손에 쥐어 주었다_페르세포네의 납치 미쳐 날뛰는 여자들이 집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_디오니소스교 그가 뒤를 돌아보다 아내를 언뜻 보는 바람에 그녀는 아래로 돌아가야 했다_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꿈을 가져오는 자_헤르메스의 첫날 아테나는 올리브나무를, 포세이돈은 바닷물을 선사한다 _아테네 건국 조언을 구하는 자 모두에게 틀림없는 조언을 해 주겠노라_아폴론과 델포이 신탁 한쪽은 사랑에 빠졌고, 다른 쪽은 사랑이라는 말만 들어도 질색하게 됐다_아폴론과 다프네 삶과 죽음은 면도날 위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_트로이 전쟁 이 두 폭군. 이들이 내 아버지를 살해했다_오레스테스가 아가멤논의 원수를 갚다 들려주소서, 뮤즈여, 그 영웅의 이야기를_오디세우스의 모험 여행 그 과업들을 완수하고 나면 그는 불멸의 존재가 될 것이다_헤라클레스의 과업 그는 황소의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몸의 나머지 부분은 사람과 같았다_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신이 난 이카로스는 아버지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더 높이 날아올랐다_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그는 반질반질한 방패에 비친 그 고르곤의 머리를 보면서 그녀의 목을 베었다_페르세우스와 메두사 증오는 밑 빠진 독이지, 나는 붓고 또 부을 거야_이아손과 메데이아 불운한 오이디푸스, 세상에 어느 누가 그를 부러워할까!_오이디푸스의 운명 그녀는 천국보다도 아도니스를 원한다_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제가 만지는 것은 모두 황금으로 변하게 해 주소서_미다스 왕 하루 낮 하루 밤 사이에 아틀란티스는 바다 밑으로 사라져 버렸다_아틀란티스 전설 고대 로마 무구(武具)들과 한 남자를 나는 노래하노라_로마의 건국자 아이네이아스 도시를 세우고 싶은 욕망이 로물루스와 레무스를 사로잡았다_로마 건국 신들의 아버지는 구름 사이로 붉은 불꽃을 뿜어낸다_누마가 유피테르보다 한술 더 뜨다 베스타를 그냥 살아 있는 불꽃으로 생각하라_베스타와 프리아포스 그래도 운명이 내 목소리는 남겨둘 테니 나는 내 목소리로 알려지리라_쿠마에 무녀 당신을 내 영혼만큼이나 사랑해요_큐피드와 프시케 나는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의 불길에 타고 있었구나_나르키소스와 에코 그녀는 아직도 실을 잣는다, 거미로서_아라크네와 미네르바 응분의 대가를 내 피로 치르겠어_키벨레와 아티스 미트라는 소생의 신이시다_미트라와 황소 그는 새하얀 상아를 깎아 조각상을 만들었다_피그말리온 나와 동침한 대가로 세상의 모든 문을 여닫을 권한을 주겠노라_카르나와 야누스 그녀보다 정원을 더 잘 가꾸는 나무 님프는 한 명도 없었다_포모나와 베르툼누스 죽음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는 없어요_피라모스와 티스베 신들이 좋아하는 자들은 곧 신이다_필레몬과 바우키스 북유럽 위미르의 살로 대지가 만들어졌다_우주 창조 위그드라실이라는 물푸레나무는 가장 고귀한 나무다_오딘과 세계수 세계 최초의 전쟁_ 신들의 전쟁 그들이 피에 꿀을 섞자 벌꿀주로 변했다_시의 벌꿀주 토르가 원하는 만큼 아무리 강하게 내려쳐도 이 망치는 깨지지 않을 거야_신들의 보물 내 생각대로 이 작은 녀석이 토르가 맞는 거야?_요툰헤임에서 토르와 로키의 모험 지금까지 신과 인간들에게 벌어진 가장 불운한 일_발드르의 죽음 형제끼리 싸우고 서로를 살해할 것이다_신들의 황혼기 벌레가 물로 다가가면 가슴을 세게 쳐라_용의 살해자 시구르드 놀라운 마법의 삼포여, 북국에 많은 것을 가져왔구나_칼레발라 다그다는 80년 동안 아일랜드의 왕위를 지켰다_복잡한 신 그는 육지에 발을 딛자마자 잿더미로 변했다_브란의 여행 쿠훌린은 오랫동안 잊힐 것이다_쿨리의 소 약탈 그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강하고 용감한 사람의 이름을 가졌다_핀 마쿨과 자이언츠 코즈웨이 그래서 그들은 꽃을 따서 처녀를 만들었다_블로듀웨드 이 성검을 뽑는 자가 모든 잉글랜드의 적법한 왕으로 타고난 자다_아서 왕의 전설 아시아 위대한 천계에 사는 여신이 위대한 명계에 내려가기로 마음먹었다_인안나의 저승 여행 명을 내려 모든 것을 소멸시키시고 다시 창조하셨네_마르두크와 티아마트 그의 왕권에 누가 대적할 수 있는가?_길가메시 서사시 생각과 말과 행동 속에 두 영혼이, 하나는 선하고 다른 하나는 악한 영혼이 있소_아후라 마즈다와 아리만 브라흐마가 눈을 뜨고 자신이 혼자임을 깨달았다_브라흐마가 우주를 창조하다 시바가 몸통 위에 코끼리의 머리를 얹고 소년을 소생시켰다_가네샤의 탄생 왕이시여, 자신을 도박판에 거시면 안 됩니다!_주사위 노름 라마는 고결하며 모든 정의로운 이 중에서 으뜸이다_라마야나 나는 여신이자 세계의 지배자다_두르가가 괴물 황소를 물리치다 오 미낙쉬! 물고기 모양 눈을 한 여신이여! 제게 큰 기쁨을 내리소서!_물고기 모양 눈을 한 여신이 남편을 찾다 그대는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 될 것이오_바이가 족의 기원 양은 하늘이 됐고 음은 땅이 됐다_반고와 천지 창조 태양 열 개가 한꺼번에 뜨자 곡식이 누렇게 시들어갔다_예가 태양을 향해 활을 쏘다 나는 바다의 네 귀퉁이를 훑은 뒤 하늘의 끝으로 갈 것이오_서유기 땅을 다 만들자 둘은 땅을 이루는 여러 신을 만들었다_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온갖 재앙이 모든 곳에서 일어났다_스사노오와 아마테라스 하늘이 네게 준 쌀은 훌륭하다_불과 쌀 도시를 만들고 국가를 세운 단군왕검이라고 불린 남자가 있었다_한국의 건국 신화 해모수가 비친 햇빛이 유화의 몸을 어루만졌다_ 주몽 아메리카 대지는 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섬이다_체로키 족의 창세 신화 나는 생명이라는 그물을 짜는 신이니라_거미 여인 사슴 가죽 춤을 추기 시작합시다. 그러면 만사가 형통할 테니까요_워그가 분쟁을 해결하다 그녀는 그 고래의 영혼이었다_갈까마귀와 고래 그리고 한 명은 해를, 다른 한 명은 달을 차지하게 됐다_쌍둥이 영웅 그랬더니 해가 하늘로 올라갔다_다섯 태양의 전설 태초에,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비라코차라는 신이 있었다_창조신 비라코차 그 카누는 경이로웠다_최초의 카누 세상의 창조자는 언제나 존재해 왔다_ 하늘이 해와 땅을 만들다 고대 이집트와 아프리카 나는 태초의 바다에 혼자였다_창조와 최초의 신들 라 신 만세! 매일 완벽한 하루여!_라의 밤 돛단배 이시스는 여자의 몸으로 살았고, 힘 있는 말을 알고 있었다_라의 비밀 이름 위대한 누트가 말한다 “이것은 나의 아들, 나의 첫 아이 오시리스다”_오시리스와 지하 세계 만약 그들이 불을 피우면 악이 도래할 것이다_ 샌 족의 창조신화 내가 너희에게 소라는 동물을 하사하노라_엔카이와 소 조롱박을 등 뒤로 묶으면 나무에 올라갈 수 있겠죠_거미 아난시 불순한 모든 것이 물에 씻겨 내려갔다_도곤 족의 우주 왕비가 폐하를 살해하려고 합니다_트릭스터 에슈 오세아니아 우리 이야기를 와서 들어라, 우리 땅을 보라_드리밍 나를 천천히 죽여다오, 나는 아직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 남아 있다_루마루마 살해 신화의 세계는 결코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_데마 나는 만물의 주인이다_타아로아가 신들을 낳다 죽음이 인간을 지배할 힘을 얻었다_타네와 히네티타마 그러나 경외할 만한 마우이는 낙담하지 않았다_천 가지 속임수를 쓰는 마우이 새들을 이스터 섬으로 몰고 가는 우리에게 무어라 말할 것인가?_마케마케와 하우아 내가 그분의 이름을 속삭이면 그분이 하늘에서 소리를 듣는다_마푸시아와 신들의 일 나는 길잡이 별들을 잊지 않는다_알루루에이와 항해술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지성과 교양, 한 권으로 톺아보기 유사 이래, 아니 그 이전부터 우리 인간의 삶 속에는 지역과 시대는 다르고, 이어지는 인간의 삶에서 어떤 접점도 찾을 수 없는 지리적 거리와 오랜 시간을 관통하는 ‘공통’의 시선을 담은 이야기가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신화(神話)”다. 인류는 우주라는 시공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 신이 살고 있을 거라 믿던 저 먼 우주나 깊은 땅 속까지 과학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그동안 믿어왔던 신화의 세계를 누군가 꾸며낸 재미난 이야기라고 단순하게 받아들이기도 했다. 그러나 신화 속 세계는 어쩌면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존재의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온갖 이론들을 만들어낸 도화선이기도 하다. 신화를 통해 자아 발견, 관계 맺기, 사회와 자연의 관계, 죽음의 의미 등, 인간의 삶의 모습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한다. 『신화의 책』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과 북유럽 영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화와 신화 속 인물 80가지를 선정해 강렬한 삽화와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로 다시 풀어냈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 외에도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체로키족, 아즈텍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놀라운 등장인물과 인간에 대한 통찰로 가득한 이야기를 탐구한다. 시리즈로 가장 최근에 출간된 『신화의 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리스와 북유럽, 이집트 신화부터 카리브 해와 아메리카 대륙, 오세아니아 대륙, 동아시아 신화까지 전 세계에서 수집된 이야기에 눈길을 사로잡는 시각적 장치를 곁들여 시대를 통해 내려온 삶에 관한 지혜를 전달한다. 시공(時空)을 관통하는 인류 ‘공통’의 시선 신화(神話) 신화는 그저 신(神)과 인간이 등장하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신화(神話) 속 신들의 이야기는 인간의 오만을 경계하고 자연의 보이지 않는 운명적 질서에 대한 이야기다. 또 지역과 시대가 달라도 그 이야기 속에 먼 거리와 오랜 시간을 관통하는 ‘공통’의 시선이 담겨있다. 최초의 창세 신화에서부터 고전적인 영웅 이야기와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후 세계라는 주제까지 각각의 신화를 살펴보고, 이야기 뒤에 숨은 의미를 찾아내고, 전 세계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신화가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밝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화가 그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인간이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설명하고 이해하기 위해 놀랍고 창의적인 노력을 했음을 알리는 증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삶의 가치와 미덕이 담긴 신화 속 이야기들을 통해 힘겹고 고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어 왔다. 우리는 지금 최초의 창세신화에서부터 고전적인 영웅담과 시공을 초월해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후세계라는 주제에 이르는 다양한 신화들을 살펴보고, 그 이야기 뒤에 숨은 의미를 찾는 공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때로는 두렵고, 경외감에 가득 차서, 혹은 지적 호기심으로 만나는 다양한 신화를 통해 인간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되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태초에 카오스가 있었다.
부동산 경매시장의 마법사들
책수레 / 이재범 (지은이) /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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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재범 (지은이)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에서 부동산 경매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현장조사를 하고, 입찰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다들 돈을 벌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 1년이 지나도 여전히 부동산 경매를 하고 있는 사람은 10%도 안 된다. 왜 그럴까? 부동산 경매의 핵심을 모르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경매로 수익을 내고 꾸준히 투자하는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시작했고, 어떻게 성공을 경험했는지 모두 궁금해 한다. 그런데 사실 그들도 처음에는 부동산을 하나도 모르던 사람들이었고,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그들이 들려주는 ‘진짜 경매’ 이야기와 투자 원칙을 들어보자. 이 책은 이제 막 부동산 경매에 입문한 분들에게는 경매 투자에 대한 원칙을 제시할 것이고, 몇 번의 투자를 통해 보다 깊은 모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이미 경매로 충분한 수익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다양한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개정판을 내며 프롤로그 제1장 알콩달콩 부부경매단 러브님과 남편님 | 결혼하며 부동산 경매를 알게 되다 | 물건분석은 살고 있는 지역부터 | 명도는 원만하게 | 내 물건의 인테리어는 직접 | 물건선정과 입찰가격을 부부가 함께 결정 | 전세가격은 매년 올라갔다 | 임대가격은 정확하게 파악해야 | 나만의 엘도라도를 찾아보다 | 부동산 경매로 부모님께 효도 | 상가 투자를 결정하다 | 합의를 해야 투자를 결정한다 | 초기 필요 자본금은 얼마가 적정할까? | 유연한 관점 확보가 중요 |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 | 젊었을 때 시작해서, 체면 지킬 정도면 된다 | 투자는 다양하게 | NPL은 아직 모르는 영역 | 부부가 함께 하는 경매의 길 | 인터뷰를 마치며 제2장 재미있고 즐거운 부동산 경매 자유롭게님 | 경매를 시작한 계기 | 인천에서 시작하다 | 빌라 투자 | 첫 물건이 폐문부재 | 충분한 지식의 토대 위에서 실행해야 | 폐문부재 전문이 되다 | 경매는 엔트로피의 법칙 | 도토리 투자법 | 작은 걸로 실속있게 | 현장조사는 무조건 해야 | 노력하는 자에게는 운이 따른다 | 명도 전략 | 뜻하지 않은 재능의 발견 | 경매공부는 현장에서 | 재미없는 특수물건 | 부동산 경매에서 실력이란 | NPL에 대한 생각 | 명도에서 중요한 것은 | 복지 업무로 사회환원을 하다 | 부동산 경매는 평생 함께 할 길 |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 인터뷰를 마치며 제3장 아이 엄마도 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 앨리스님 | 경매로 세상을 만나다 | 첫 물건을 단타로 성공하다 | 아이들을 보살피며 | 종잣돈이 된 곗돈 | 알콩달콩한 신혼 부부의 부동산 경매 | 아이 엄마도 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 | 돈이 되는 지방으로 돌아다니다 | 가족의 협조로 어려움을 뚫다 | 오로지 수익률이 핵심 | 이제는 생활비도 당당하게 나눠 | 자랑스러운 엄마 | 낯 가려도 명도는 할 수 있다 | 임대수익을 계산할 때 | 지방 아파트 실 사례 | 자신이 확인한 투자만 해라 | 싸게 산 물건은 실패가 어렵다 | 단타를 고려하다 | 이사비의 요건 | 구건물을 신축건물로 | 투자는 같이해도, 돈 관리는 따로 따로 | NPL에 대해서 | 경매를 잘하는 사람 | 부동산 경매에서 중요한 건 | 경매의 최소 자본금 | 경매는 아날로그 | 일반 물건만 해도 물건은 많다 | 이사비가 아닌 위로금 | 향후 투자 계획은 | 경매는 평생 함께 할 친구 | 인터뷰를 마치며 제4장 경매는 기회다 (10억짜리 경매비법) 제이원님 | 경매를 시작한 계기 | 경매 이론을 검증하다 | 지역선정은 어떻게 | 지방으로 투자 | 본격적인 경매 투자로 | 아는 만큼 보이고 움직인다 | 별 볼일 없는 특수물건 | 경매를 하려는 사람에게 | 투자는 영원하다 | 경매 투자자의 자세 | 공동투자에 대해 | 명도에서 중요한 것 | 시스템을 만들어 투자하라 | 타이밍은 중요하지 않다 | 경매의 의미 | 인터뷰를 마치며 제5장 새로운 인생을 펼쳐준 부동산 경매 호빵님 | 경매 입문 | 특수물건의 처리 방법 | 전업투자자의 길 | 일반 물건과 특수 물건의 차이 | 물건검색과 현장조사 | 경매 물건보다 경매 사건에 집중 | 경매 공부 방법 | NPL과 배당에 대해 | 고수의 의미 | 도로의 낙찰 | 상가내 독점 약국 | 인상적인 경매 물건 | 경매의 의미 | 인터뷰를 마치며 에필로그 인터뷰 후 5년, 마법사들은 어떻게 변했을까?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경매로 부자의 꿈을 이뤄가는 사람들의 ‘진짜 경매’ 이야기와 투자 원칙을 들어보자!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에서 부동산 경매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현장조사를 하고, 입찰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다들 돈을 벌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 1년이 지나도 여전히 부동산 경매를 하고 있는 사람은 10%도 안 된다. 왜 그럴까? 부동산 경매의 핵심을 모르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경매로 수익을 내고 꾸준히 투자하는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시작했고, 어떻게 성공을 경험했는지 모두 궁금해 한다. 그런데 사실 그들도 처음에는 부동산을 하나도 모르던 사람들이었고,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그들이 들려주는 ‘진짜 경매’ 이야기와 투자 원칙을 들어보자! 이 책은 이제 막 부동산 경매에 입문한 분들에게는 경매 투자에 대한 원칙을 제시할 것이고, 몇 번의 투자를 통해 보다 깊은 모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이미 경매로 충분한 수익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다양한 투자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경매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에서 부동산 경매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현장조사를 하고, 입찰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다들 돈을 벌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 1년이 지나도 여전히 부동산 경매를 하고 있는 사람은 10%도 안 된다. 왜 그럴까? 부동산 경매의 핵심을 모르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몇 년이 지나도 부동산 경매 투자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은 왜 내가 포기한 부동산 경매를 아직도 하고 있는 것일까? 나와 무엇이 다를까? 특수물건으로 화려한 수익을 자랑하고, 처음부터 많은 돈으로 남보다 앞선 출발선에서 시작한 이유 때문일까? 이 책을 통해 답을 찾아보자. 신혼 부부, 아이 엄마 등 우리와 다르지 않은 ‘경매 고수’들의 생생한 인터뷰! 이 책에서 소개되는 이들은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을 넘게 부동산 경매로 차곡차곡 자신의 자산을 늘리고 수익을 내고 있다. 단 한 건의 투자로 엄청난 수익을 보기보다는 오히려 잃지 않기 위해 투자를 하는 사람이 더 많다. 어려운 물건을 낙찰받고 해결해서 수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조금씩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하나씩 맛보는 사람들이다. 특히 이들의 다양한 직업은 눈여겨 볼만하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직업들이다. 미취학 아이들을 돌보면서도 꿈을 갖고 움직이는 앨리스님, 신혼이라는 단꿈에서 깨어나서 냉정하게 자신의 현실을 파악하고 투자를 시작한 러브님과 남편님, 꾸준하게 작은 물건으로 월세 소득을 차곡차곡 늘려온 자유롭게님, 사업가적인 마인드로 이론과 현장을 접목해서 실행한 제이원님, 자신의 적성이 이쪽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즐겁게 투자하고 있는 호빵님이 주인공이다. 최대한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인터뷰 내용의 전문을 실었다. 책을 읽어보면 그들이 대단한 능력을 갖고 어려운 물건을 해결해서 수익을 본 사람들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투자를 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었다! 경매로 수익을 내고 꾸준히 투자하는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시작했고, 어떻게 성공을 경험했는지 모두 궁금해 한다. 그런데 사실 그들도 처음에는 부동산을 하나도 모르던 사람들이었고,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그들이 들려주는 ‘진짜 경매’ 이야기와 투자 원칙을 들어보자! 이 책은 이제 막 부동산 경매에 입문한 분들에게는 경매 투자에 대한 원칙을 제시할 것이고, 몇 번의 투자를 통해 보다 깊은 모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이미 경매로 충분한 수익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다양한 투자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알콩달콩 부부 경매단 (러브)핑크팬더: 현재로서는 두 분의 경매 투자 역사에서 1기가 끝난 거고, 본격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시도해 보는 게 상가지요?러브: 네. 그런데 상가만은 아니고요. 이제 공부도 많이 하다 보니까, 돈 벌 곳은 정말 무궁무진한데, 문제는 돈이 없다는 것이에요. 1기가 거기에서 끝난 거였고, 그 이후로는 바빴고, 그 물건들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어차피 돈이 묶여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동네 아파트를 봄에 낙찰받아서 여름에 전세 놨어요. 그때 잠깐 전세가 소강상태라 원래 우리가 목표한 것보다는 싸게 놨거든요. 그렇게 하고 나니까 돈이 생겼고, 그해 말에 상가를 처음 낙찰받았어요. 낙찰가가 9천만 원 좀 안 되고 보증금 1,500만 원, 월세 85만 원에 세를 놨어요. 대출받아 거의 돈 안 들이고, 한 달에 이자 내고 나서도 55만 원 정도씩 들어와요. 그것도 해보고 나니까, 단순하게 생각할 때는, 이런 거 10개만 만들면 한 달에 550만 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상가는 맹점이 있더라고요. 평생 갖고 가서 상속할 거 아니면 팔아야 하는데, 문제는 매매더라고요. 매도가 가능한지가 훨씬 더 중요한 사항인 거예요. 다행히 저희는 낙찰 후에 그 물건의 진가를 알게 됐어요. 그 동네가 관공서 근처에 있다 보니 사무실 수요가 많더라고요. 저희가 받은 건 중소형인데, 이쪽은 대형수요도 많은 지역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요. 재미있고 즐거운 부동산 경매 (자유롭게)핑크팬더: 융자 없는 것도 있네요?자유롭게: 어떻게 금방 아셨죠? 그럼요, 융자 없는 것도 있죠. 대부분 투자금액이 작은 물건들이에요. 모든 물건의 융자를 합한 총액이 8억 원이에요. 임차보증금으로 받은 것이 3억 원이고요. 그러니까 지금 남의 돈이 11억 원이죠. 그럼 자산이 얼마인지 1번부터 40번까지 합해보면 추정 시가의 합이 25억 원이네요. 추정 시가는 대략적으로 이 정도 시세는 된다고 제가 판단한 금액이죠. 낙찰가의 합은 15억 원이고요. 즉 15억 원에 낙찰받아서 25억 원이 되었으니까 10억원 번 거죠. 현금화된 건 아니고 수치상으로 그렇다는 것이죠.보세요. 물건이 40개인데 추정 시가가 25억 원이잖아요. 결국 물건 한 건당 시세가 6천만 원밖에 안 된다니까요. 대부분 투자금이 작은 물건이란 걸 알 수 있죠. 낙찰가로 가면 더 웃기죠. 물건 40개에 15억이니까 한 건당 3~4천만 원 사이죠. 대부분 방 2개짜리 빌라라는 뜻이에요.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3천에서 4천만 원 사이의 물건이 제일 좋더라고요. 수익률 좋고, 속 덜 썩이고, 제일 무난해요. 그중 3천만 원 이하로 잡히는 물건은 대부분 지하로 가는 건데, 지하를 보유하려면 나름대로 지식이 좀 있어야지요. 물건을 고르는 안목도 필요하고요.
한국인의 성씨와 족보
온북스 / 새역사역사편찬회 엮음 / 20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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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새역사역사편찬회 엮음
1. 그림으로 만나는 옛 선현들의 생활상 1. 가(賈) 씨 2. 간(簡) 씨 3. 갈(葛) 씨 4. 감(甘) 씨 5. 강(姜) 씨 ... 2. 시조미상 본관 형황 : 월성, 단양등 13본관 1. 이(伊) 씨 2. 이(異) 씨 3. 인(印) 씨 4. 임(林) 씨 5. 임(任) 씨 ... 3. 추록성씨편 - 부록 - 화보 목차 1. 발간사 2. 인간의 뿌리를 생각하자 3. 일러두기 4. 성씨분포도 5. 간추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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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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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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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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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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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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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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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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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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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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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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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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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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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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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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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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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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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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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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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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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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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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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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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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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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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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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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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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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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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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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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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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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