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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말들
유유 / 마녀체력(이영미) (지은이) / 2022.02.24
14,000원 ⟶ 12,600원(10% off)

유유소설,일반마녀체력(이영미) (지은이)
자타공인 ‘걷기 도사’, 걷기 시작하며 인생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하는 마녀체력의 걷기 예찬서. 생각해 보면 걷기는 인간의 모든 의미 있는 행위를 상징하는 메타포다. 길을 가다, 나이를 먹다, 경력을 쌓다, 인생을 살다, 일어나다, 계속하다, 경험하다, 시도하다와 같은 단어들이 모두 ‘걷다’란 말로 환언된다. 그런 만큼 마녀체력은 이 책 『걷기의 말들』에서 그간 걸어 온 수많은 길을 소환한다. 두 발로 걸어 다닌 집 앞 산책길과 전 세계 도보 여행지부터 30년 넘게 서로의 곁을 지켜 준 반려인과 함께 걸은 인생이라는 길. 엄마로서 아이에게 열어 보여 준 길과 딸로서 보고 배운 두 어머니의 한결 같은 삶. 책 만드는 편집자로 27년을 일하며 경험한 다채로운 지적 여정과 책 쓰는 작가로 살며 거닌 전국 책방 탐방길. 탄탄한 평지뿐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 타며 길 위에서 보고 느낀 모든 것을 담아냈다.걸어, 들어가는 말_우리 함께 걸어 볼래요? 문장 001 ↓ 문장 100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발걸음 예찬 걷는 사람이 점점 는다. 산림청은 2008년 53%에 그쳤던 걷기 인구가 2021년 77%까지 치솟았다고 발표했다(전체 인구 대비, 「2021년 등산·걷기 국민의식 실태조사」). 걷기 인구와 등산 인구를 구별하면 등산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걷기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로, 규칙적인 산행과 등반을 즐기는 사람보다 산책이나 트레킹을 취미 삼는 쪽이 많아졌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단순하고 쉬운 운동, 돈 한 푼 들지 않는 효과 빠른 특효약, 순식간에 기분이 좋아지는 초강력 마술이라는 걷기의 효능을 몸소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거다. 『걷기의 말들』은 자타공인 ‘걷기 도사’, 걷기 시작하며 인생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하는 마녀체력의 걷기 예찬서다. 인생이든 트레킹 코스든 완주하기는 매한가지로 만만치 않지만, 피하거나 뛰어넘지 않고 한 발짝씩 내딛다 보면 살길이 열린다고 일러 주는 ‘걷기 전도서’이기도 하다. 생각해 보면 걷기는 인간의 모든 의미 있는 행위를 상징하는 메타포다. 길을 가다, 나이를 먹다, 경력을 쌓다, 인생을 살다, 일어나다, 계속하다, 경험하다, 시도하다와 같은 단어들이 모두 ‘걷다’란 말로 환언된다. 그런 만큼 마녀체력은 이 책 『걷기의 말들』에서 그간 걸어 온 수많은 길을 소환한다. 두 발로 걸어 다닌 집 앞 산책길과 전 세계 도보 여행지부터 30년 넘게 서로의 곁을 지켜 준 반려인과 함께 걸은 인생이라는 길. 엄마로서 아이에게 열어 보여 준 길과 딸로서 보고 배운 두 어머니의 한결 같은 삶. 책 만드는 편집자로 27년을 일하며 경험한 다채로운 지적 여정과 책 쓰는 작가로 살며 거닌 전국 책방 탐방길. 탄탄한 평지뿐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 타며 길 위에서 보고 느낀 모든 것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 각자의 길 위에 서 있기에, 걷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런 만큼 마녀체력은 모두에게 제안한다.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 인생과 인연의 의미, 여행과 독서의 재미까지 함께 얻자고. 잘 걷는 건 누구에게나 언제든 이익이니, 피곤하고 귀찮아도 오늘부터 한 걸음씩 걸어 보자고. 가뿐하게 걸을 수 있는 동네 산책길부터 숨 가쁘게 올라야 하는 트레킹 코스까지 마녀체력이 안내하는 전 세계 걷기 명소 ‘체력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는 말아야지’ 하며 마흔에 운동을 시작했다는 마녀체력은 이제 매일 만 보는 거뜬하게, 마음먹으면 10킬로미터도 가볍게 걷는다. 운동화 신고 짐만 없으면 세상 끝까지도 걸어갈 기세. 이 책에는 이런 그가 두 발로 걸어 다닌 걷기 명소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다. 히말라야나 노르웨이 오슬로처럼 전 세계인이 모여드는 트레킹 코스부터 소요하며 명상하기 좋은 국내 산책길, 그림 같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직접 보며 걸을 수 있는 길과 목적지 없이 배회해도 걸음을 멈추게 하는 멋진 곳들로 가득한 거리, 탁 트인 대로와 바닷길, 산길, 자전거 길까지.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이라도 머리 식히러 나가고 싶을 때, 무료한 주말을 활기차게 만들어 줄 여행지를 찾을 때, 작가처럼 나도 한번 강인한 체력을 키워 보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 들면 마녀체력이 소개하는 근사한 장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초보 산책자와 베테랑 산책자 모두에게 유익한 길잡이이자 여행서다. 각각의 코스로 나서기 전 읽으면 좋을 책과 길 위에서 들으면 더 좋은 음악은 덤이다. 그에게는 길이 선생이었고, 걸으면서 인생에 더 멋진 길을 냈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고 혼자는 물론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걷기며, 몸소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일도 걷기다. 걷기의 힘과 의미는 걸어 본 사람만이 안다. 그 힘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마녀체력의 가이드와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들, 걸으며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경험해 보길 권한다.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 자산관리 가계부 2025 (저자 친필 사인 한정판, 양장)
참돌 / 슈엔슈 (지은이) / 2024.09.30
17,000

참돌소설,일반슈엔슈 (지은이)
베스트셀러 《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 원 벌다》의 작가이자, 영향력 있는 재테크 파워 블로거로 유명한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 1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슈엔슈가 단순히 수입 지출 내역을 기록하는 일반 가계부가 아닌, ‘미리 계획하고 나눠 쓰는 가계부’ 쓰기를 제안한다. 매월 4단계로 구성된 이 가계부와 재산장부를 날짜에 맞춰 차근차근 적어 보자. 예산을 잡고 지출 내역을 관리함으로써 필요시 어느 부분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을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 가계부를 쓰지 않아도 지출 내역을 통제할 수 있으며, 각 지출 항목은 통장 쪼개기와 연계해 바로 재테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슈엔슈만의 특화된 재산장부는 모든 재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재테크의 방향을 빠르게 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슈엔슈가 제공하는 ‘25가지 금융 재테크 TIP’도 보다 슬기로운 2025년 금융 생활을 위한 필수 팁이다. 《2025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 자산관리 가계부》에는 지출을 기록하는 기존 가계부로서의 기능 외에, 매주 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주간 플래너를 구성하여 독자들이 다이어리로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롤로그: ‘미리 계획하는 가계부 쓰기’를 제안합니다! 가계부 작성 방법: 가계부 쓰기 / 지출 파악하기 / 통장 나누기 / 계획하는 가계부 / 한눈에 보는 재산장부 / 가계부 작성 요령 / 재산장부 작성 요령 미리 써보는 가계부: 2024년 12월분 2024년 재산장부 총정리 2025년 달력 2025년 연간 계획 2025년 계획하는 가계부 월간 가계부: 예상 가계부 & 재산장부 / 월간 다이어리(주간 지출 계획 및 실제 지출 내역) / 주간 다이어리(5주분) / 수입 및 지출 내역 / 슈엔슈의 25가지 금융 재테크 TIP / 한눈에 보는 재산장부 2025년 재산장부 총정리 2025년 결산 2025년 우리 집 예적금 통장 한눈에! 부록: 공모주 투자 리스트 / 금융 상품 손익 리스트 2026년 달력일상 재테크의 시작인 가계부 쓰기! 돈을 모으고 싶은 당신,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을 위해 13만 블로거 슈엔슈의 자산관리 비법이 담긴 《2025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 자산관리 가계부》를 전격 공개합니다! 베스트셀러 《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 원 벌다》의 작가이자, 영향력 있는 재테크 파워 블로거로 유명한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 1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슈엔슈가 단순히 수입 지출 내역을 기록하는 일반 가계부가 아닌, ‘미리 계획하고 나눠 쓰는 가계부’ 쓰기를 제안한다. 재테크는 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단순히 돈을 모으고 불리기 이전에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돈을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쉽고 빠르게 돈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가계부 작성하기’가 있는데, 매일 가계부에 지출 내역만 적고 그날의 소비를 반성하는 것만으로는 재테크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체 지출 내역을 고정, 변동, 연간, 이벤트 지출로 나누어 내역에 따라 통장을 구분하여 관리하면서 어떻게 재테크하면 좋을지, 어떤 예상 지출이 있을지 등을 미리 구상해 보는 ‘계획하는 가계부’를 쓰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매월 4단계로 구성된 이 가계부와 재산장부를 날짜에 맞춰 차근차근 적어 보자. 예산을 잡고 지출 내역을 관리함으로써 필요시 어느 부분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을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 가계부를 쓰지 않아도 지출 내역을 통제할 수 있으며, 각 지출 항목은 통장 쪼개기와 연계해 바로 재테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슈엔슈만의 특화된 재산장부는 모든 재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재테크의 방향을 빠르게 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슈엔슈가 제공하는 ‘25가지 금융 재테크 TIP’도 보다 슬기로운 2025년 금융 생활을 위한 필수 팁이다. 《2025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 자산관리 가계부》에는 지출을 기록하는 기존 가계부로서의 기능 외에, 매주 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주간 플래너를 구성하여 독자들이 다이어리로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5년에도 《2025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 자산관리 가계부》와 함께 계획적인 저축과 소비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도전을 시작해 보자! * 슈엔슈 자산관리 가계부의 장점 - 지출 내역을 고정 지출, 변동 지출, 연간 지출, 이벤트 지출로 나누어 관리할 수 있어요. - 항목별로 세워 둔 예산 덕분에 줄여야 할 지출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 각 지출 항목은 내역에 따라 3개의 통장으로 쪼개어 바로 재테크로 연결할 수 있어요. - 매일 가계부를 쓰지 않아도 지출 내역을 통제할 수 있어요. - 각종 세금 납부일과 슈엔슈가 제공하는 25가지 유용한 ‘금융 재테크 TIP’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주간 플래너가 있어서 가계부 겸 다이어리로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월간 플래너, 주간 플래너를 매월 반복 구성) - 2025 리뉴얼!
레슬리 뉴비긴의 성경 한 걸음
복있는사람 / 레슬리 뉴비긴 지음, 윤종석 옮김 / 2013.04.22
6,500

복있는사람소설,일반레슬리 뉴비긴 지음, 윤종석 옮김
뛰어난 선교사이자 신학자인 레슬리 뉴비긴이 성경의 내러티브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책. 성경 전체의 내용을 이야기 형식으로 읽기 쉽게 요약한 책으로, 성경이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니라 창조부터 종말까지의 역사 전체와 그 속에 들어 있는 인류의 이야기를 해석한 책임을 보여준다. 레슬리 뉴비긴의 신앙관이 잘 드러나 있으면서도 그의 기존 저작에 비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 핵심적인 메시지를 쉬운 방식으로 전하고 있어, 비신자와도 함께 읽으며 성경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다. 서문 1. 독특한 이야기 2. 하나님의 선택 3. 사사, 왕, 예언자 4. 귀환과 쇄신 5. 하나님 나라와 예수 6. 희생제물 7. 새 생명, 새 공동체들 8. 미래의 계시 레슬리 뉴비긴과 함께하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의 여정! 까마득한 창조 이야기, 한 백성과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 보이지 않는 먼 미래의 이야기는 어떻게 지금 나의 이야기가 되는가? “만일 성경이 내비게이션이라면 이 책은 간략한 사용설명서다.” -신국원, 강영안 추천! 뛰어난 선교사이자 신학자인 레슬리 뉴비긴이 성경의 내러티브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책이지만, 동시에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낯선 책이기도 하다. 우리는 주일 예배에서 설교를 듣고, 말씀을 묵상하고, 때로는 성경을 연구하기도 하지만, 정작 성경이 ‘한 권의 책’임은 쉽게 잊어버린다. 심하게는 성경을 마치 유익한 생각, 신앙생활의 간편한 지침, 요긴한 지혜 따위가 필요할 때만 펼치는 한낱 종교 서적에 불과한 것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성경은 처음과 끝이 있는 한 권의 책이며, 창조부터 종말까지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체 역사의 이야기이다. 오랜 선교 사역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레슬리 뉴비긴은, 마치 자신의 손자손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아버지처럼 다정하고 친근하게 성경의 이 커다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힌두교인인 내 친구 하나가 오래전에 나에게 했던 말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내가 보기에 성경은 우주의 역사, 곧 창조세계 전체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를 독특하게 해석한 책입니다. 그래서 역사 속에서 막중한 배역을 맡은 인간에 대한 해석도 독특하지요. 아주 특이합니다. 세상의 종교 문헌을 다 통틀어도 성경에 견줄 만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도 다른 책들처럼 통째로 읽고 있는가? 시작부터 결말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읽고 있는가? 내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다. 우리 대부분은 성경을 이따금씩 유익한 생각이나 위로, 지침이나 방향을 얻을 수 있는 문집 정도로 대한다. 성경을 입맛대로 골라 읽는 지혜 선집으로 여긴다. 그러나 성경은 종교 서적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일상생활의 현실을 외면하거나 역사 속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의 책임을 등지라고 부추기는 책이 아니다. 성경은 모든 좋은 이야기처럼 주인공(하나님)과 등장인물(이스라엘 백성과 예수), 배경(모든 나라), 그리고 고난과 역경이라는 갈등상황이 등장하는 세상에서 유일하며 가장 놀라운 이야기다. 특징 - 성경 전체의 내용을 이야기 형식으로 읽기 쉽게 요약함 - 성경이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니라 창조부터 종말까지의 역사 전체와 그 속에 들어 있는 인류의 이야기를 해석한 책임을 보여줌 - 레슬리 뉴비긴의 신앙관이 잘 드러나 있으면서도 그의 기존 저작에 비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음 - 핵심적인 메시지를 쉬운 방식으로 전하고 있어, 비신자와도 함께 읽으며 성경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음 독자 대상 - 성경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에 관심이 있는 신자 또는 비신자 -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청년들을 가르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
바다출판사 / 최여정 (지은이) / 2018.08.28
16,500

바다출판사소설,일반최여정 (지은이)
런던은 오래된 도시다. 400여 년 전 셰익스피어가 들락거렸던 맥줏집, 공주를 가둔 감옥과 처형장으로 악명을 떨쳤던 런던탑, 관객의 함성이 우렁우렁 퍼지고 노름판이 벌어졌던 거리, 전쟁과 화마(런던 대화재)의 기억.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집, 그가 오갔던 골목 등 오래된 건축물과 길이 오롯이 남아 있다. 공연·문화 기획자인《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의 저자 최여정은 연극판에서 일한 지 10년째 되던 해 무작정 런던으로 떠났다. 한동안 그곳에 머물며 셰익스피어가 걸었을 길과 그가 열과 성을 다했던 400년 전 극장의 흔적을 직접 찾아다녔다. 이 책은 그 집요한 산책의 기록이자 런던이라는 도시의 문화사이다. 저자는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시대를 초월해 한 도시와 인물들의 삶에 마음으로 공명한다.프롤로그 ◇ 6 1장 셰익스피어의 출퇴근 길 ◇ 13 연극인들의 성지 ‘글로브 극장’과 스타 셰프들의 시장 ‘버로우 마켓’ 2장 영국 극장사의 잃어버린 두 개의 퍼즐 ◇ 93 영국 최초의 공공극장 ‘더 씨어터’와 브릭 레인의 랜드마크, ‘트루먼 브루어리’ 3장 임대료는 붉은 장미 한 송이 ◇ 156 런던에서 가장 찾기 어려운 펍 ‘마이터’와 왕실 의상실 ‘워드로브 플레이스’ 4장 셰익스피어가 사랑했던 은밀한 후원자 ◇ 213 오후의 피크닉 ‘링컨스 인 필즈’와 건축의 모든 것 ‘존 손 경 박물관’ 5장 젠틀맨 셰익스피어의 꿈 ◇ 283 예술의 망루 ‘바비칸 센터’와 천 년의 기도 ‘세인트 폴 대성당’ 에필로그 ◇ 347 셰익스피어라는 창을 통해 본 런던 도시의 역사를 마음으로 공명한다는 것 런던의 골목은 유난히 꼬불꼬불하다. 세인트 앤드류 힐 거리는 1666년 런던 대화재 직후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의 기획이 무산되면서, 또한 최근에는 찰스 황태자가 현대 건축가들의 ‘도시 계획’을 막으면서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본문 202~203쪽). 덕분에 우리는 그 옛날 셰익스피어와 동료들이 바지런히 오갔을 거리를 따라 걸을 수 있다. 저자는 세인트 폴 대성당의 돔을 이정표 삼아 방향을 잡고 템스 강을 끼고 걸었다. 책의 각 장은 저자가 걸었던 골목의 지도가 그려져 있고, 산책 테마별 지명으로 구분되어 있다. 청년 셰익스피어는 고향에 어린 자녀와 아내를 두고 런던으로 떠났다.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 의 첫 장면은 이 대목에서 시작하는데, 이처럼 각 장은 셰익스피어 시점에서 그가 보았을 거리의 풍경들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서두를 연다. 마치 희곡의 한 대목 같다. 1장 의 시작은 갓 스물을 넘긴 청년 셰익스피어가 상업으로 날로 번창하는 16세기 런던이라는 대도시에 입성하는 순간을 기록에 의거해 그가 입었을 법한 옷차림, 그리고 ‘아마도 이렇게 느꼈으리라’ 하는 흥분감을 가상의 상황으로 그려낸다. 저자는 그렇게 우리 손을 잡고 400년 전 런던으로 데려간다. 저자의 시선에 걸린 오래된 런던의 골목에 셰익스피어가 보았을 풍경들이 겹친다. 낡은 도시의 보도블록 틈새에서 홀로그램처럼 피어오르는 셰익스피어 시대 사람들. 저자는 공연·문화 기획자 특유의 관점으로 현대 런던을 소개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영화 에서 주인공이 고민 상담을 늘어놓던 그리니치 공원, 로즈 극장의 배경이 되었던 영화 , 알게 모르게 헷갈리는 런던 브리지와 타워 브리지. 의 콜린 퍼스가 나타날 것 같은 마이터 펍의 풍경, 기네스 펠트로와 다니엘 크레이그 등 굵직한 슈퍼스타들이 사는 동네 첼시 주변의 사정까지 우리가 알던 런던과 우리가 모르는 런던 사이에 징검다리가 될 만한 이야기들을 꺼내 놓는다. 셰익스피어는 왜 런던으로 갔을까? 생계형 예술과 삶에 대한 몰입 셰익스피어는 배우로서 직접 무대에 서기도 했고, 주주로서 극장을 경영했으며, 또 익히 알려진 대로 극작가로서 여러 계급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당대의 아이콘이었다. 저자는 각종 아포리즘과 ‘대문호’라는 권위의 벽에 둘러싸인 박제된 기호로서의 셰익스피어를 다루지 않는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에 집중하고, 라이벌과 관객, 그리고 후원자를 의식하며 치기 어린 하루하루에 몰두했던, ‘인간 셰익스피어’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흥행 보증 수표와도 같은 극작가로 성공했지만 쉴 새 없이 신작들을 발표해야 했다. 청교도 세력이 연극을 저급 문화로 몰아붙일 때는 이를 계속하기 위해 귀족에게 머리를 숙이기도 했고, 후원자를 찾아가기도 했다. 다행히 당시 런던 사람들은 연극을 사랑했고 끊임없이 극장을 오갔다. 셰익스피어는 자신이 주주로 있던 극장 운영을 위해 하루 2,000여 명에 달하는 유료 관객들을 유치해야 했다. 한국의 연극계 사정에 정통한 저자의 부연 설명에 따르면 예술의 전당의 경우에도 하루 유료 관객 2,000명은 몇 작품에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려운 일(본문 309쪽)이다.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 속 셰익스피어를 보면 책 전반에 드러나 있는 ‘생계형 예술가’로서의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는 무대를 위한 말을 썼습니다. 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해지기 위해서 대본을 썼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다루고 고려해야 할 일상적인 문제도 있었습니다. “자금 조달이 제대로 될까?” “후원자들을 위한 좋은 자리가 충분할까?” “해골을 어디에 가져다 놓아야 할까?” 저는 셰익스피어의 마음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질문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문학인가?” (본문 77-78쪽) 시대의 산물로서의 도시 다시없을 자유인들의 치열한 시대 셰익스피어는 생전에 두 명의 왕을 모셨다. 두 왕 모두 연극을 사랑했고 셰익스피어는 이 기회를 놓지 않았다. 왕권의 시대, 반역자들의 공개 처형이 공공연했던 그 시절 셰익스피어도 먼 친척의 처형을 경험했다. 연극을 사랑하는 왕들의 응원에 힘입은 그는 기민하게 움직였다. 또한 그는 기존의 법칙을 자유롭게 뒤엎는 사람이었다. 인간의 통속적 욕망을 과감하게 내보였다. 그의 시(소네트)는 과거 귀족들의 문법을 따르지 않았다. 이렇듯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은 그 시대 각 주체와 구조가 빚어낸 산물이었다. 책은 셰익스피어뿐만 아니라 토머스 모어, 찰스 디킨스 등 굵직한 문호들의 이야기를 덧붙인다. 도시를 둘러싼 문화사다. 동시에 엘리자비스 여왕을 둘러싼 공공연한 비사(?史)를 들려주며 왕권과 기타 권력 다툼 사이에서 흥하고 쇠락하는 연극의 시대, 그 초상을 묵묵하게 보여준다. 신분제라는 억압에서 몸부림치던 시대의 자유인들, 그들은 오로지 무대에서만 자유롭게 귀족과 왕가의 옷을 입을 수 있었다. 1장 에서는 연극인들의 성지 ‘글로브 극장’을, 2장 에서는 영국 최초의 공공극장 ‘더 씨어터’와 브릭 레인의 골목 이야기가 소개된다. 3장 에서는 정인에게 땅을 주고 싶었던 여왕의 귀여운 횡포가, 4장 에서는 셰익스피어가 마음에 품었던 인물로 예측되는 사우샘프턴 백작을 둘러싼 이야기와 ‘링컨스 인 필즈’ 법학원 풍경이, 5장 에서는 마침내 ‘젠틀맨’이라는 문장과 칭호를 손에 얻는 통속적 욕망을 가진 셰익스피어의 말년이 그려진다. 글 중간 중간에 가난한 배낭에 샌드위치를 넣고 걸어 다녔던 저자의 실용적 여행 팁도 담겨 있다. ‘글로브 극장’에서는 단돈 5파운드면 ‘야드’ 입석에서 극을 볼 수 있고, 테이트 모던 갤러리 7층 옥상에 올라가면 2파운드의 값싼 커피 값을 내고 초고층 전망대가 부럽지 않은 저녁 풍경을 누릴 수 있다(본문 80쪽, 83쪽). 또 박스 쇼디치 거리에 가면 ‘플랫폼 창동 61’, 건국대 ‘커먼그라운드’ 등 한국의 도시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친 컨테이너 팝업 스토어의 원형을, 브릭 레인의 ‘선데이 업 마켓’에 가면 런던 힙스터들을 만날 수 있다. 무언가를 안다는 것, 그리고 한 지역과 시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욕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눈을 감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공명의 순간을 찬찬히 시도해보는 것. 전지적 셰익스피어 시점에서 런던을, 그리고 그 시대를 바라보는 저자의 방법론은 분명 우리 삶에 ‘공감’이라는 인식의 회로를 뚫어 줄 것이다. 버로우 하이 거리를 걷다 보면 ‘하이high’ 라는 이름처럼 다른 지역보다 지대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로마인들이 도로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이렇게 길을 만들었다. 이렇게 도시 곳곳에는 로마인들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여관이 극장의 역할을 대체했던 시절을 짐작케 하는 재미있는 단어가 지금까지도 몇 개 남아 있다. 흔히 여관 주인을 하우스키퍼housekeepr(집주인)라고 불렀는데 이런 이유 때문인지, 객석 조명을 낮출 때 ‘하우스라이트houselight(집안 조명)’를 낮추라고 말하고, 공연장이 만원일 때는 ‘풀 하우스full house(집이 가득 찼다)’라는 표현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시대의 의복 문화는 계급에 따라 엄격히 구분되었다. 상류층의 거물과 노동자가 같은 옷을 입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런 엄격한 규제들에서도 자유로운 곳이 오직 한 곳 있었으니, 바로 무대. 배우들은 극장 안에서 마음 놓고 실크 드레스를 입고 귀족과 왕가 행세를 했다. 셰익스피어가 속해 있던 국왕 극단의 배우들도 제임스 1세가 선물한 아름다운 실크 원단으로 무대 의상을 만들어 입고 조금은 우쭐댔을 것이다. 하지만 무대 밖으로 옷을 입고 나갔다가는 엄벌에 처해졌다.
100% 건강한 사람들의 10가지 비밀
세상풍경 / 패트릭 홀포드 글, 박지선 옮김 /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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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풍경건강,요리패트릭 홀포드 글, 박지선 옮김
아인슈타인의 친구이자 노벨상 2회 수상의 리누스 폴링 박사가 극찬하다! 영국의 정부와 국민을 변화하게 만든 패트릭 홀포드 박사가 밝힌다, ‘당신은 100% 건강한가?’ 세계 여러 연구에서도 밝혀졌듯 행복지수는 곧 건강지수를 의미한다. 상위 6%에 불과한 100% 건강한 사람들은 질병이 없을 뿐 아니라 늘 활력이 넘친다고 한다. 먹는 음식을 잘 들여다보면 그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들은 먹는 음식과 섭취 방법에도 차이를 보인다. 이 책에서 패트릭 홀포드 박사가 밝힌 100% 건강 비결 10가지에는 육체는 물론, 정신 건강까지도 모두 포함한 진정한 건강의 비결이 수록되어 있다. 패트릭 홀포드 박사는 아픈 사람들이 아니라 세계 곳곳의 보통 사람들을 연구하여 100%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을 찾아냈다. 이 비밀은 병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 건강한 사람에게도 지금보다 더 나은 단계가 여럿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중에서 어느 단계에 이를 것인가는 전적으로 당신이 하기에 달렸다고 저자는 말한다. 30년간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이며, 완전한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시작한 5만 5천 명의 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사실이기도 하다. 5만 5천 명 중 대다수가 깨닫게 된 사실이지만, 그들은 영양 섭취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신체기능을 100% 끌어올렸다고 한다. 이 책에는 100% 건강을 위한 5만 5천 명의 리얼 프로젝트의 결과가 공개되어 있다. 독자들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5만 5천 명의 입을 통해 공개되는 결과와 중간 과정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패트릭 홀포드 박사가 진단하고 밝힌 최종의 100% 건강의 10가지 비결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생활에서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은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Prologue PART 1 당신은 100% 건강한가? CHAPTER 1. 아침에 일어날 때 100% 건강한 상태라는 것을 어떻게 알까? CHAPTER 2. 당신을 계속 아프게 하는 건강에 대한 오해들 CHAPTER 3. 100% 건강한 사람들의 습관 CHAPTER 4. 100% 건강 로드맵 PART 2 100% 건강한 사람들의 10가지 비밀 SECRET 1. 소화는 100% 건강한 사람이 되는 출발점 SECRET 2. 에너지를 얻고 체중을 줄이는 열쇠 SECRET 3. 정신을 맑게, 기분을 좋게 만드는 내 몸 조율 방법 SECRET 4. 더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장수 음식 20가지 SECRET 5. 내 몸과 두뇌가 원하는 기름칠 SECRET 6.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가 물이란 진실 SECRET 7. 탄탄하며 힘이 세고 유연한 몸 SECRET 8. 활력을 충전하는 장수 에너지 SECRET 9. 과거를 흘려보내고 과거를 통해 배워라 SECRET 10. 행복한 삶을 이끄는 긍정의 에너지 PART 3 | 100% 건강한 사람이 되는 30일 다이어리 당신은 식단, 건강, 삶을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 STEP 1. 점검의 시간 | 식단 점검하기 STEP 2. 선택의 시간 | 실천 원칙 세우기 STEP 3. 실행의 시간 | 30일 실천 계획 세우기 STEP 4. 변화의 시간 | 나만의 건강 식단 만들기 Epilogue아인슈타인의 친구이자 노벨상 2회 수상의 리누스 폴링 박사가 극찬하다! 세계적 영양학자 패트릭 홀포드 박사의 최신작! 세계 최대 규모 5만 5천 명의 건강 설문 및 진단 결과, 그리고 검증된 연구에 기반을 둔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실행서이다! 당신은 100% 건강한가? 삶을 되돌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건강 상태와 에너지 수준에 이르고 싶은가? 이 책은 5만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세계 최대의 건강 및 식단 설문조사 결과와 세계적 영양 전문가의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이 고무적이고 실용적인 책에서는 당신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10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당신은 얼마나 건강한가, 또 얼마나 건강해질 수 있는가? -수명을 연장하는 음식 20가지 공개 -식단과 생활방식에 대한 건강한 사람들의 핵심 비결 -당신을 젊게 보이고 젊게 느끼도록 하는 음식들 -체중을 줄이고 에너지를 얻는 간단한 비결 -100%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보충제 -타고난 건강을 최대화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실천 계획(30 Day Healthy Plan) 깊이 있는 설문과 개인별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조언, 영양 과학계의 최근 연구결과와 함께 ‘100% 건강한 사람들의 10가지 비결’은 당신의 건강, 편안함, 행복에 변화를 줄 특별하고 효과적이며 손쉬운 방법을 제시한다. 지금 당신은 행복한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의 건강한 변화가 필요하다! The Secrets of 100% Healthy People 완전한 건강으로 이끄는 30일간의 기적! 어떤 사람들은 절대 아프지 않고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심지어 그들은 죽을 때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이 책으로 건강에 관한 당신의 모든 궁금증은 풀리게 될 것이다. 이 고무적이고 실용적인 책에는 당신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10가지 비결이 소개되어 있다. 그 비결은 5만 5천명의 건강 진단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방대한 리얼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사실이다. 이 엄청난 연구를 진행한 이 책의 저자 패트릭 홀포드는 세계 영양학계를 이끄는 학자이자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 책에서 패트릭 홀포드 박사가 공개한 ‘10가지의 100% 건강 비밀’은 실제 병에 걸리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을 연구한 내용이므로 우리에게 매우 적합한 내용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비결들이다. 이 책의 최대 활용 포인트는 저자가 5만 5천명에게 실시한 10가지 설문이 공개되어 있어 독자 스스로 자가진단이 가능하다는 점과 100% 건강에 이르는 10가지 비밀이 건강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정확히 어떻게 기분이 나아지도록 돕는지, 어떤 요인이 당신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지, 또 건강에 변화를 주기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특히 파트3에서 저자가 밝힌 ‘30일간의 100% 건강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것은 이 책에 공개된 10가지 건강 비결의 실행지침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정리한 내용이다. 더불어 오메가-3나 비타민 등 영양보충제의 오남용과 적절한 복용법, 자신에게 적합한 영양소의 선택 등 다른 책에서는 불 수 없었던 내용도 소개되어 있다. 이제, 당신은 100% 건강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선택한 당신은 100% 건강 비결을 알게 될 것이며, 현재의 나를 점검한 후 실천할 수 있는 세부 내용과 식단을 재정비하는 푸드 플랜까지 쉽고 간편하게 10가지 건강 비결을 실행할 수 있는 30일 건강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삶을 되돌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완전한 건강 상태와 활력의 에너지 수준으로 내 몸을 끌어올리고 싶은가? 그리고 일상의 행복에 이르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마법처럼 100% 건강에 도전하게 될 것이다. “ 이 책에서 말하는 10가지 건강 비결은 지난 30년간 내가 진행했던 방대한 연구의 정점이다! ” - 패트릭 홀포드 박사 -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행복지수는 건강지수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한 삶을 꿈꾼다. 그것은 건강이 사람들의 행복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완전한 건강이야말로 곧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근본적인 요인이다. 세계 여러 연구에서도 밝혀졌듯 행복지수는 곧 건강지수를 의미한다. 상위 6%에 불과한 100% 건강한 사람들은 질병이 없을 뿐 아니라 늘 활력이 넘친다고 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건강의 영역을 육체에만 국한하지 않고 정신의 영역까지도 포함시킨다. 즉, 육체와 정신 건강 모두를 고려하는 것이다. 마음의 병은 몸에 난 상처나 골절보다 더 큰 아픔을 예고한다. 먹는 음식을 잘 들여다보면 그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들은 먹는 음식과 섭취 방법에도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패턴이 굳어지면 우리 몸은 질병의 상태로 급격히 기울어진다. 이 책에서 패트릭 홀포드 박사가 밝힌 100% 건강 비결 10가지에는 육체는 물론, 정신 건강까지도 모두 포함한 진정한 건강의 비결이 수록되어 있다. 완전한 건강에 이르는 비밀 의학적으로 볼 때 우리 몸의 건강 상태는 수직적인 질병, 수평적인 질병, 그리고 최적의 건강 상태로 구분된다. 보통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짜증, 피로감, 떨어진 면역력, 수면장애, 소화장애 등의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가벼운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도 있다. 또 많은 여성들이 생리전증후군이나 폐경기 증상에 시달린다. 이처럼 똑바로 서 있기는 하지만 건강하지 않다고 느끼는 상태를 ‘수직적으로 아픈 상태’라고 본다. 반면에 ‘수평적인 질병 상태’는 병리적인 질병에 걸린 상태로 우리를 옆으로 눕게 만들며 생명까지도 위협한다. 마지막으로 최적의 건강이란 단순히 크고 작은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편안하고 행복하게 죽을 때까지 건강수명을 누리는 100% 완전한 건강 상태를 의미한다. 애석하게도 보통 사람은 대부분 수직적으로 아픈 상태로 생활한다. 그들은 차선의 건강 상태, 즉 자신이 타고난 건강에 훨씬 못 미치는 상태로 삶의 대부분을 보내며, 10~20년간 질병을 앓다가 조기 사망하기도 한다. 당신이 이 범주에 속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중에 이런 사람이 있을 확률은 결코 낮지 않다. 이 책에 수록된 10가지 건강 비결은 단기간에 당신을 100% 완전한 건강 상태에 이르게 할 것이다. 평균수명이 아니라 건강수명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개인별로 약간의 병증과 만성질환 등의 문제를 안고 있지만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이란 단순히 크고 작은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피로감에 시달리다 회복하고, 살이 찌다가 빠지고, 운동을 아예 하지 않다가 주말에 몰아서 하고, 생활의 스트레스와 마음의 고통을 느끼다 음식 등에 의지해 일시적으로 해소를 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라이프 패턴이다. 이러한 보통 사람들이 반복되는 자신의 삶을 살다 어느 순간 진정한 건강의 의미를 떠올릴 때는 2가지 경우에 처한 상태일 확률이 높다. 즉, 심각한 질병에 걸려 수명이 단축될 위기에 놓이거나 건강수명을 향상시켜 완전한 건강을 위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려고 할 때이다. 따라서 이 책은 높은 수준의 에너지(활력), 정서적인 안정, 또렷한 정신과 더불어 인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말할 것이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노화 과정을 늦추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즉 평균수명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건강수명을 늘리는 데 관한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이 책이 당신에게 필요한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완전한 건강으로 이끄는 30일간의 기적! 의사들은 환자의 아픈 곳을 치료해 주지만 병이 나기 전에 예방을 하고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더욱이 의술은 대부분 아픈 사람을 평균 이하의 건강 상태로 돌려놓는 방법에 불과하다. 의과대학에서 ‘건강’은 실제로 다루는 주제가 아니다. 의사들은 질병을 다룰 뿐이다. 이 책의 저자인 패트릭 홀포드 박사는 아픈 사람들이 아니라 세계 곳곳의 보통 사람들을 연구하여 100%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을 찾아냈다. 이 비밀은 병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 건강한 사람에게도 지금보다 더 나은 단계가 여럿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중에서 어느 단계에 이를 것인가는 전적으로 당신이 하기에 달렸다고 저자는 말한다. 희망적인 소식은 타고난 신체기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패트릭 홀포드 박사가 지난 30년간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이며, 완전한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시작한 5만 5천 명의 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사실이기도 하다. 5만 5천 명 중 대다수가 깨닫게 된 사실이지만, 그들은 영양 섭취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신체기능을 100% 끌어올렸다고 한다. 저자가 제시한 실질적인 방법을 최소 30일간 실천하고 관리한 후 그들은 건강상의 놀라운 변화를 실감하고, 180도 바뀐 생활 패턴에 고무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100% 건강을 위한 5만 5천 명의 리얼 프로젝트의 결과가 공개되어 있다. 이 책으로 당신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5만 5천 명의 입을 통해 공개되는 결과와 중간 과정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패트릭 홀포드 박사가 진단하고 밝힌 최종의 100% 건강의 10가지 비결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생활에서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은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영국의 정부와 국민을 변화하게 만든 패트릭 홀포드 박사의 ‘100% 건강한 사람들의 10가지 비밀’로 완전한 건강에 이르는 30일간의 기적을 체험하기 바란다.
1914년
현대문학 / 김행숙 (지은이)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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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소설,일반김행숙 (지은이)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2'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2'의 시인들은 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 6인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2'(박상순, 이장욱, 이기성, 김경후, 유계영, 양안다)을 통해 현재 한국 시의 현주소를 살피고 그 방향성을 짐작해봤다면, 두 번째 컬렉션에서는 시인 하나하나가 그 이름만으로도 명징한 시 세계를 드러내며 저마다 묵직한 개성을 발휘한다. 199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낯설고 실험적인 감수성의 세계를 선보여온 시인 김행숙은 <에코의 초상> 이후 4년 만에 <1914년>으로 돌아왔다. "영원보다는 순간에 더욱 섬세하게 반응하고 있는"(시인 김경인) 이번 시편들에서 시인은 이상과 조지 오웰이라는 근대와 근대 이전의 두 예술가를 불러들여 현재라는 텍스트 안에서 조우하는 매혹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또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2'의 여섯 시인들은 '신체'를 공통의 테마로 시상을 펼치는 독특한 주제의 에세이를 선보이고 있다. 김행숙은 '귀'를 주제로 한 '시간의 미로'에서 혈육의 연락 부재로 인해 빚어진 심리적 동요로부터 어릴 적 미아로 남겨졌던 악몽과 미로를 떠올리며 귓전의 소리로만 남은 기억 속 장면들을 그려낸다. 앞서 펼쳐지는 시 세계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고, 소시집을 감상하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자극하는 에세이다.1914년 4월 16일 그러나 작은 집 1984년이라는 미래 지하철 여행자 2084 초혼招魂 생각하는 사람 랜드마크 검은 항아리 소금 인간 생전의 느낌 다른 전망대 통일전망대 2015 무의식을 지켜라 이것이 나의 저녁이라면 해피 뉴 이어 해 질 녘 벌판에서 폐가의 뜰 요람의 시간 우리에겐 시간이 조금 이웃집의 완벽한 벽장식 대방동 조흥은행과 주택은행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십이月삼십일日 소녀의 꿈 1914년 잠들지 않는 귀 에세이 : 시간의 미로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시인선 VOL. Ⅱ 출간!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PIN 007 김행숙 『1914년』 PIN 008 오 은 『왼손은 마음이 아파』 PIN 009 임승유 『그 밖의 어떤 것』 PIN 010 이 원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PIN 011 강성은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PIN 012 김기택 『울음소리만 놔두고 개는 어디로 갔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 이번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표지는 지니 서Jinnie Seo의 작품이다. 김행숙 시집 『1914년』 6인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박스 세트 동시 발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시인들은 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 6인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Ⅰ』(박상순, 이장욱, 이기성, 김경후, 유계영, 양안다)을 통해 현재 한국 시의 현주소를 살피고 그 방향성을 짐작해봤다면, 두 번째 컬렉션에서는 시인 하나하나가 그 이름만으로도 명징한 시 세계를 드러내며 저마다 묵직한 개성을 발휘한다. 199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낯설고 실험적인 감수성의 세계를 선보여온 시인 김행숙은 『에코의 초상』 이후 4년 만에 『1914년』으로 돌아왔다. “영원보다는 순간에 더욱 섬세하게 반응하고 있는”(시인 김경인) 이번 시편들에서 시인은 이상과 조지 오웰이라는 근대와 근대 이전의 두 예술가를 불러들여 현재라는 텍스트 안에서 조우하는 매혹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또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여섯 시인들은 ‘신체’를 공통의 테마로 시상을 펼치는 독특한 주제의 에세이를 선보이고 있다. 김행숙은 ‘귀’를 주제로 한 「시간의 미로」에서 혈육의 연락 부재로 인해 빚어진 심리적 동요로부터 어릴 적 미아로 남겨졌던 악몽과 미로를 떠올리며 귓전의 소리로만 남은 기억 속 장면들을 그려낸다. 앞서 펼쳐지는 시 세계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고, 소시집을 감상하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자극하는 에세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300질 한정으로 작가 친필 사인본 박스 세트(전 6권)와 낱권 시집(양장)이 동시에 발매되며, 출간에 맞춰 6인 시인의 낭독회 이벤트로 독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정판 박스 세트의 경우, 지난 2월 첫 출간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Ⅰ』의 한정판과 동일하게 시인들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더 특별하게 다가갈 것이다. 현대문학 × 아티스트 지니 서(Jinnie Seo) 최근 아트 포트(ART+Airport)를 표방하며 새롭게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파사드 아트를 선보이기도 한 지니 서 작가는 드로잉, 페인팅, 건축, 설치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 세계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국제적인 아티스트이다. “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하고 있어요. 모두 장르가 다르지만 늘 쓰는 언어가 바로 ‘선’이죠”라고 밝힌 바 있는 작가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표지에도 스스로가 ‘작업의 언어’라고 밝힌 ‘선’을 이용한 드로잉 작품들을 채워 넣었다. 시인선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지니 서 작가의 「Drawing Journal Series」는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두 담아낸 작품들로, 평면이자 공간을 실현하는 작가의 예술관을 드러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 지니 서 1963년 서울 출생. New York University, NY Bachelor of Arts in Biology 및 New York University, NY Master of Fine Arts in Painting 졸업. Skowhegan School of Painting and Sculpture 수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아트포트, 뉴스탠포드대학병원 커미션 프로젝트 등 서울, 뉴욕, 싱가포르 등지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 공공미술 작업. 나의 생년월일입니다.나는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서죽은 친구들을 많이 가진 사람입니다.죽은 친구들이 나를 홀로 21세기에 남겨두고 떠난 게 아니라죽은 친구들을 내가 멀리 떠나온 것같이 느껴집니다.오늘은 이 세상 끝까지 떠밀려 온 것같이2014년 4월 16일입니다.―「1914년 4월 16일」 전문 오늘도 오웰 강은 흐르고……조지 오웰이라는 이름의 작가가 되기까지 오웰 강에 자주 던져졌던 에릭 아서 블레어의 그림자는 흐르는 강물을 따라 흐르지 않았다. 흐르는 강물이 가져가지 않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며 그는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히곤 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생은 흐르는 강물 같다고들 하는데, 인생의 밑바닥은 웅덩이처럼 고여 있었다.―「1984년이라는 미래」 부분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대화문화아카데미 / 한국죽음학회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 지음 / 2010.10.30
23,000

대화문화아카데미소설,일반한국죽음학회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 지음
죽음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우리 문화는 수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가까이는 어떻게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나아가 나의 죽음은 어떤 의미인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로 마지막을 맞이해야 하는지, 하는 등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절실한 질문에 이제는 답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죽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끔 도와준다. 죽어감과 죽음을 받아들일 ‘앎’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죽음 앞에 선 인간의 존엄함을 지켜줄 원리와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유언장’과 ‘사전의료의향서’가 포함된 책으로 우리는 누구나 죽음을 생각하며 스스로 삶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 머리글 죽음의 준비, 병의 말기 진단 전에 해야 할 일 말기 질환을 알리는 바람직한 방법 말기 질환 판정을 받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글 말기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글 임종 직전, 죽음이 가까웠을 때의 증상 떠나는 것 받아들이기와 작별인사 망자 보내기, 장례 고인의 보낸 이의 슬픔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 부록 유언장 사전의료의향서생명의 가장 아름다운 삶, 죽음. * 이제는 웰다잉으로 고령화사회 준비해야 * 죽음 문화의 후진성에서 벗어나야, 삶의 질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 웰빙의 완성은 웰다잉 * 죽음의 존엄함이 사라지는 시대, 생명 경시 풍조 경계해야 2009년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247,000명이다. 100만 명 이상이 배우자나 부모, 혹은 자녀의 죽음을 경험한 셈이다. 가히 상실의 시대라 할 만하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연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이렇듯 하루 677명이 죽음을 맞이하는 현실이지만, 우리 사회의 죽음 문화는 여전히 후진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죽음 문화의 후진성은 자살 증가 추세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다. 2009년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5,431명으로 전년 대비 19.3%가 늘었고 해마다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살이 전체 사망 원인 4위에 오를 정도다. 이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조차도 우리 문화가 수용하지 못한 탓이다. 가까이는 어떻게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나아가 나의 죽음은 어떤 의미인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로 마지막을 맞이해야 하는지, 하는 등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절실한 질문에 이제는 답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다음의 세 가지 면에서 웰다잉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죽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끔 도와준다. 둘째, 죽어감과 죽음을 받아들일 ‘앎’을 제시한다. 셋째, 죽음 앞에 선 인간의 존엄함을 지켜줄 원리와 방법을 제시한다. 인간이 맞는 가장 아름다운 삶의 장면은 바로 죽음이다. 이 책은 죽음을 숨겨야 할 어떤 것이 아닌, 우리 모두 받아들이고 소통하면서 아름답게 임하는 삶의 한 장면으로 승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유언장’과 ‘사전의료의향서’가 포함된 이 책으로 우리는 누구나 죽음을 생각하며 스스로 삶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웰다잉 문화의 나눔과 선포 한국죽음학회가 지은 (대화문화아카데미)의 출간에 맞춰 오는 11월 12일(금)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공표식과 유언장 서명식이 아래와 같이 열린다. 공표식과 유언장 서명식 한국죽음학회-대화문화아카데미 공동기획 때: 2010. 11. 12(금) 오후 4:00~6:00 곳: 서울대병원 내 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 내용: 죽음학회 제정위원들의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공표식과 유언장 서명식 주관: 한국죽음학회 · 사회: 최준식 학회장 한국죽음학회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 명단 최준식 | 학회장,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_위원장 정현채 | 서울대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_의학 분야 박복순 |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한국장묘문화개혁 범국민협의회 사무총장_장묘 분야 이찬수 | 강남대학교 교수, 종교문화연구원장_종교철학 분야 홍진의 | 서울대학교병원 호스피스실 간호사_호스피스 분야 전병술 | 전 건국대학교 철학과 학술연구교수_사별ㆍ애도 분야
가짜뉴스 경제학
워크라이프 / 노혜령 (지은이) / 2020.06.29
18,000

워크라이프소설,일반노혜령 (지은이)
오늘날 뉴스와 언론은 사회적으로 신뢰를 잃었고, 경제적으로 성장 동력을 잃어버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세계 언론사들은 서로를 가짜뉴스 제조기라며 비난한다.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짜뉴스들은 ‘인포데믹’이라 불리며 전염병에 비유될 정도다. 이에 25여 년간 신문 취재기자, 미디어 스타트업 경영자, 대기업 마케팅 임원 등 미디어 산업의 안팎에서 그 민낯을 경험해왔던 저자가, 현재 미디어 기업들이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내몰린 이유를 찾기 위해 3년여 동안 연구 끝에 그 실마리를 찾았다. 《가짜뉴스 경제학》은 오랜 경험과 연구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냉정하고 도발적이다. 미디어 산업을 철저히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해부한다. 오늘날 당연시 여겨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전제로 한 저널리즘은 대중지로서 넓은 독자층의 주목을 얻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일 뿐이며, 대량생산 체제에서 지식경제 체제의 변화로 나타난 대중의 소멸과 플랫폼 경제의 등장으로 200여 년간 지속해오던 뉴스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무너지고 있다는 주장은 놀랍고도 날카롭다. 저자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뉴스 콘텐츠에 덧씌워진 저널리즘의 신화를 벗겨내고 모든 것을 가짜뉴스 탓으로 돌리려는 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 지식경제 산업의 하나로서 독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를 위해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등 세계적인 언론들의 현재 횡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뉴스와 언론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서론 1장 매스미디어의 탄생과 8가지 신화 여론이 돈이 된다는 걸 깨닫다 : 공공성의 신화 _구텐베르크는 왜 인쇄소를 뺏겼나 _1500년대 책과 SNS 콘텐츠의 공통점 _미디어는 공적 이익만 추구해야 하는가 인쇄 미디어가 폭발시킨 종교개혁 : 가짜뉴스의 신화 _인쇄혁명의 진짜 의미 _마틴 루터, 매스미디어의 힘을 깨닫다 _16세기판 트위터, 팜플릿 _종교개혁은 가짜뉴스 전쟁이었다 _가짜뉴스의 함정에 빠진 루터 _뉴미디어가 혁신의 목소리와 만날 때 _가짜뉴스 현상에는 패턴이 있다 미디어를 제도로 통제할 수 있는가 : 미디어 정책의 신화 _검열하면 생기는 일 _검열의 시대, 초국적 언론의 출현 _뉴스의 상품 가치를 알려준 규제의 풍선 효과 신문의 출현이 인쇄보다 150년 늦은 이유 : 콘텐츠가 왕이라는 신화 _네트워크가 만든 뉴스의 탄생 _독자를 위한 구독 경제 모델 _뉴스의 확산은 곧 베끼는 것 언론은 민주주의의 원인이 아닌 결과다 : 민주주의 식량의 신화 _매일의 기록, 저널리즘 _뉴스가 정치를 다룬다는 것의 의미 _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한 신문 _민주주의, 대중지 시대를 열다 신문은 왜 과점일 수밖에 없는가 : 사상의 자유 시장 신화 _런던의 신문은 거대 비즈니스였다 _자유경쟁 시장에서의 미국 신문 _정치적 팬덤의 나팔수가 되다 _투표율과 신문 부수의 상관관계 _진입장벽 없는 뉴스의 몰락 신문은 왜 싸고 거대해졌나 : 저널리즘 객관성의 신화 _광고와 대중화로 정치적 중립을 선언하다 _객관적 저널리즘 모델이 미국에서 탄생한 이유 _페니 프레스가 불러온 규모의 경제 _뉴저널리즘의 숨은 공로자, 주목 경제의 광고 플랫폼 기술은 정보의 평등을 보장하는가 : 미디어 기술 혁신의 신화 _생중계 뉴스의 시대가 열리다 _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선거, 그리고 AP _기술 혁신은 미디어 생태계에 독일까 득일까 _신기술을 대하는 자세가 미디어의 미래를 가른다 _생태계 변화가 가져온 망 중립성의 딜레마 2장 디지털 플랫폼 경제, 뉴스 비즈니스의 위기 뉴스 산업은 어떻게 생존해왔는가 _뉴스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저널리즘 _우리가 믿고 있던 저널리즘의 진실 _뉴스 산업의 세 가지 생존 요건 중산층의 분열이 언론에 미친 영향 _중산층을 결합시킨 대중지의 탄생 _중산층 독자는 왜 사라졌나 _대량생산 체제의 붕괴로 불신이 만연해지다 뉴스 비즈니스를 무너뜨린 디지털 플랫폼 _플랫폼은 중립적일까? _TV와 네이버의 플랫폼 차이 _네이버의 지배력은 어디까지 미치는가 _뉴스 기업은 디지털 플랫폼에 무엇을 빼앗겼나 뉴스가 할리우드에게 배울 수 있는 것 _문화 산업 특유의 비즈니스 모델 _에디슨에게 영화를 도둑맞은 이유 _할리우드는 어떻게 세계 영화 시장을 장악했나 문화 산업 불변의 경제학 _매몰비용의 증가가 초래한 규모의 경제 _품질 경쟁이 진입장벽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 _할리우드를 성장시킨 가치사슬 전략 _한계이윤과 유통 전략 비즈니스 모델을 잃은 뉴스 산업의 현재 _문화 산업으로서의 뉴스 비즈니스 _뉴스의 저작권을 둘러싼 이슈 _한국 뉴스 시장의 진입장벽 붕괴 _저널리즘의 보호막을 벗은 뉴스의 민낯 _신문의 경합 시장이 몰고 온 가짜뉴스 현상 _가짜뉴스의 확산과 팩트 체크의 함정 3장 뉴스 비즈니스의 미래,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 뉴스가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_비즈니스 모델의 출발선에서 _뉴스의 독자를 생각하다 _낡은 저널리즘에서 벗어나라 _게이트키핑을 확률화하라 21세기형 AI 윤전기를 준비하라 _아마존은 어떻게 ‘워싱턴 포스트’를 혁신했나 _뉴스 산업의 새로운 플랫폼 전쟁 _새로운 진입장벽이 될 디지털 윤전기 디지털 혁신이 가져온 효과 _복합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_스타 칼럼니스트들이 NYT에 몰려드는 이유 _서막 오른 한국 뉴스 산업의 디지털 투자 플랫폼에게서 유통 파워를 되찾는 법 _넷플릭스의 진짜 무기, 유저 데이터 _넷플릭스 플랫폼이 구글과 다른 점 _뉴스 비즈니스가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법 _확산이 아닌 신뢰에 주목하라 콘텐츠 차별화를 위한 뉴스룸의 역할 _개방적이고 효율적인 에디터 네트워크 _콘텐츠를 차별화하는 다양성의 힘 _제작자를 넘어선 연결자가 되라 십스테드와 버즈피드가 뉴스의 미래일까? _뉴스 비즈니스의 세 가지 대안 모델 _‘뉴욕 타임스’의 구독 모델 _십스테드의 디지털 사업 다각화 모델 _버즈피드의 디지털 네이티브 모델 _사업 다각화의 다섯 가지 모델 뉴스 비즈니스의 미래 _문화 산업의 이중 시장 구조를 벤치마킹하라 _네이버나 유튜브가 언론을 대체할 수 없는 이유 _AI 알고리즘 기반의 디지털 퍼블리싱 _콘텐츠의 핵심은 게이트키핑 결론 주석가짜뉴스 현상에서 미디어 플랫폼과 디지털 퍼블리싱까지 뉴스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 것! 오늘날 뉴스와 언론은 사회적으로 신뢰를 잃었고, 경제적으로 성장 동력을 잃어버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세계 언론사들은 서로를 가짜뉴스 제조기라며 비난한다.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짜뉴스들은 ‘인포데믹’이라 불리며 전염병에 비유될 정도다. 이에 25여 년간 신문 취재기자, 미디어 스타트업 경영자, 대기업 마케팅 임원 등 미디어 산업의 안팎에서 그 민낯을 경험해왔던 저자가, 현재 미디어 기업들이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내몰린 이유를 찾기 위해 3년여 동안 연구 끝에 그 실마리를 찾았다. 《가짜뉴스 경제학》은 오랜 경험과 연구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냉정하고 도발적이다. 미디어 산업을 철저히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해부한다. 오늘날 당연시 여겨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전제로 한 저널리즘은 대중지로서 넓은 독자층의 주목을 얻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일 뿐이며, 대량생산 체제에서 지식경제 체제의 변화로 나타난 대중의 소멸과 플랫폼 경제의 등장으로 200여 년간 지속해오던 뉴스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무너지고 있다는 주장은 놀랍고도 날카롭다. 저자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뉴스 콘텐츠에 덧씌워진 저널리즘의 신화를 벗겨내고 모든 것을 가짜뉴스 탓으로 돌리려는 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 지식경제 산업의 하나로서 독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를 위해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등 세계적인 언론들의 현재 횡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뉴스와 언론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쏟아지는 뉴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를 생각해보는 것은 물론이고,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뉴스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던 저널리즘의 정의는 모두 만들어졌다! 콘텐츠 산업으로서의 뉴스 비즈니스의 민낯을 밝힌다! 뉴스는 공공재다. 경제학에서는 사유재의 규칙이 통하지 않아 시장에서 실패하는 상품을 공공재라고 부른다. 옆 사람이 보는 신문을 어깨너머로 슬쩍 보는 걸 막을 길이 없고(비배제성), 여러 사람이 소비해도 줄어들지 않으니(비경합성) 무임승차가 쉽다. 게다가 정보가 일단 시장에 공개되면 정보의 가치는 0에 수렴한다. 이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케네스 애로가 명쾌하게 한 문장으로 설명했다. “내용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정보 가치를 평가하기는 어렵고, 일단 내용을 알고 나면 돈을 지불할 필요가 사라진다.” 이러한 성격의 정보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한 시대별 다양한 해법과 진화 과정이 뉴스 비즈니스와 미디어 기업의 역사다. 인쇄 매체가 탄생한 시기부터 역사를 되짚으며 얻은 사실들은 지금의 상식과는 다르다. 특히 그 역사를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분석해보면 그 차이는 더욱 크다. 인쇄와 뉴스는 지식의 전파와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며 발달하지 않았다. 인쇄업은 대중성을 기반으로 확산되었으며 돈이 되는 방향으로 발달해왔다. 그 당시에 베껴 쓰는 것은 기본이었으며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지식의 확산 방법 중 하나였다. SNS가 없는 시기에도 가짜뉴스가 성행했을 때가 있었으며, 신문은 지금보다 더 심각한 정치적 꼭두각시였다. 현재 당연시 여겨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전제로 한 저널리즘 모델은 1800년대 중후반에 탄생했으며, 전적으로 대중지로서 넓은 독자층의 주목을 얻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우리가 디지털 현상에서 비롯됐다고 믿는 가짜뉴스, 정파적 언론, 뉴스 공짜로 베끼기, 광고와 기사가 혼재된 네이티브 광고, 언론 매체의 난립, 그리고 정부의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한 규제 천명과 이를 둘러싼 논란 등 모든 것은 저널리즘이 자리 잡기 이전까지 뉴스 산업을 특징짓던 모습이었다. 이처럼 저널리즘의 신화를 벗긴 뉴스의 속성을 제대로 알아야 현재의 상황과 뉴스의 미래 역시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뉴스는 왜 플랫폼 혁명에서 도태됐는가 영화는 어떻게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플랫폼에서 살아남았는가 그렇다면 현재 뉴스를 둘러싼 논란은 왜 생겨난 것일까? SNS의 탓일까? 당연히 아니다. 저널리즘의 비즈니스 모델이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뉴스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신성 저널리즘 제국을 해부한 후 뉴스 산업이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분석한다. 뉴스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저널리즘이 만들어진 허상임을 깨닫게 되면, 뉴스 비즈니스 또한 콘텐츠 산업의 하나일 뿐임을 이해할 수 있다. 콘텐츠 산업 중에서도 현재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영화 산업이다. 영화는 인쇄 매체 이후 가장 먼저 등장한 TV라는 대중매체로 인해 위기를 겪었지만 스튜디오 시스템, 스타 시스템, 극장 체험의 극대화,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발 등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며 지금까지 그 영향력을 유지시켜 왔다. 이러한 영화 산업 비즈니스의 경제 로직을 분석하고, 같은 콘텐츠 산업인 뉴스 산업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뉴스 산업의 미래를 모색한다. 또한 현재 뉴스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무너진 결정적인 이유는 대중의 소멸과 디지털 플랫폼의 등장에 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의 핵심인 공짜 경제가 어떻게 성립할 수 있으며, 이것이 뉴스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본다. 디지털 플랫폼 정착 이전인 전신과 TV 같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가 출현했을 때도 가짜뉴스 문제나 저널리즘 위기론은 등장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하필 지금인가? 이 답을 찾기 위해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같은 디지털 플랫폼의 비즈니스 원리를 분석해본다. 클릭 수, 페이지 뷰 등의 단순 숫자 나열이 아닌, 신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플랫폼의 역할을 되찾는 법 《가짜뉴스 경제학》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뉴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모색하는 것이다. 이 미래 해법을 찾기 위해 뉴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를 훑었다. 그렇다면 현재 뉴스 비즈니스의 대안은 무엇인가.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압축되는 것은 세 가지다. 디지털 퍼스트 전환으로 매출 하락세를 저지시키는 데 성공한 ‘뉴욕 타임스’의 구독 중심 모델, 노르웨이 십스테드 미디어 그룹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사업 다각화 모델, 마지막으로 ‘버즈피드’처럼 태생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전제로 한 디지털 네이티브 뉴스 기업 모델이다. 이 세 가지 모델을 다각도로 살펴봄으로써 뉴스 비즈니스가 가야할 길을 살펴본다. 또한 2014년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개인 기업으로 인수된 ‘워싱턴 포스트’의 행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계 언론들이 현재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디지털 퍼플리싱 프로그램의 개발 현황과 그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뉴스 비즈니스의 진화 모습을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가짜뉴스 경제학》을 통해 뉴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각도로 살펴봄으로써 지식경제 시대에 뉴스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는 물론, 뉴스의 미래에서 우리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우리가 갖고 있는 ‘저널리즘’에 대한 선입견부터 벗겨볼 것이다. 저널리즘의 껍질을 거둬낸 뉴스는 시장에서 어떻게 굴러가는지 그 메커니즘을 처음부터 다시 분석해보려고 한다. 저널리즘에서 벗어나면 뉴스는 콘텐츠다. 콘텐츠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영화, 드라마, 노래, 책도 콘텐츠다. 문화 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 맥락에서 이 책은 문화 산업 경제학이라는 틀에서 뉴스를 보고, 지금은 고장 난 비즈니스의 수리 방법을 생각해보고자 한다._‘서론’ 중에서 이 책의 목적은 가짜뉴스의 정의를 논하고 그 해결책을 찾는 데 있지 않다. 지금 우리가 뭉뚱그려 ‘SNS 현상’이라고 일컫는 것들이 진짜 디지털 시대에 새롭게 나타난 현상인지 판단하고 그 토대 위에 앞으로의 미디어 지형을 가늠해보려는 것이 이 책의 취지다. SNS 현상으로 가장 먼저 지적되는 문제가 가짜뉴스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가짜뉴스 전쟁이 어느 시기에 가장 격렬하게 발생했는지 살펴보고 그 발생 패턴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그런 점에서 종교개혁에서의 가짜뉴스 전쟁은 가짜뉴스가 순수한 디지털 현상이라는 선입견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보다는 뉴미디어가 사회 제도적 변혁 압력과 만나 제도의 정당성 논쟁으로 불붙었을 때 생겨나는 파편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종교개혁은 매스미디어를 매개로 한 최초의 시민운동이었다._‘1장 매스미디어의 탄생과 8가지 신화’ 중에서 가짜뉴스는 뉴스 산업의 잘못된 관행 탓만으로 생겨나지 않는다. 네트워크 신기술이 혼자 만들어내는 것도 아니다. 기존 제도의 정당성이 흔들리고 사회의 변화 압력이 고조됐을 때 공론장의 패턴을 변화시키는 신기술 네트워크가 등장하면 두 가지가 부딪치면서 분출되는 파편이다. 따라서 가짜뉴스라는 결과적 파편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는 정확한 진단도, 해결 방안도 나오기 힘들다. 팩트 체크는 바람직한 저널리즘을 위해 필요한 기본 시스템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이야기다.그렇다면 뉴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져다준 세 가지 기본 요소가 20세기에는 어떻게 작동해왔고, 왜 이제는 그 작동이 어려워졌는지 메커니즘을 하나씩 들여다보자. 그리고 가짜뉴스 현상을 만들어내는 두 가지 요인, 즉 제도적 압력과 새로운 네트워크 신기술의 출현이 현재 어떻게 맞물리면서 작동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그 다음 공공재인 뉴스가 가진 DNA, 즉 경제적 속성을 더 자세히 분석함으로써 영미식 저널리즘 해체 이후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고민해보고자 한다._‘2장 디지털 플랫폼 경제, 뉴스 비즈니스의 위기’ 중에서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3
㈜소미미디어 / 유이시 (지은이), 카가치 사쿠 (그림), 이소정 (옮긴이)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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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유이시 (지은이), 카가치 사쿠 (그림), 이소정 (옮긴이)
유카타 차림과 하카마 차림, 평소와는 다른 일본식 복장에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나나미와 데이트를 즐기는 요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이지만 운명의 한 달은 2주 앞으로 착실히 다가오고 있다. 그런 와중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파란이 닥치는데...프롤로그 하룻밤이 지나고제1장 떠도는 소문막간 왼손과 소문과제2장 작은 여행과 나의 거짓말막간 신경 쓰이는 그의 반응제3장 그녀 여동생의 마음막간 돌아오는 차에서제4장 털어놓은 이야기와 약간의 불안막간 나의 속마음제5장 과거와의 결별막간 다가오는 기념일제2.5장 뜻밖의 실언후기소설가가 되자 분기 1위 현실 세계 「연애」 장르《2020년 6월》현지 코미컬라이즈 결정!거짓 고백에서 시작하는 커플 러브 코미디온천 데이트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수족관 데이트에 외박 이벤트까지, 순조롭게 사이가 깊어지는 요신과 나나미. 아싸와 카스트 톱인 청초계 소녀의 다음 데이트 장소는――온천?!“좋은 아침, 요신……. 저기……. 같이 눈 뜨는 거 두 번째네?”유카타 차림과 하카마 차림, 평소와는 다른 일본식 복장에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나나미와 데이트를 즐기는 요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이지만 운명의 한 달은 2주 앞으로 착실히 다가오고 있다. 그런 와중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파란이 닥치는데――?!달달한 맛 퓨어 커플 러브 코미디 새로운 전개의 제3권!
영국 집사의 일상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무라카미 리코 지음, 기미정 옮김 / 20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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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소설,일반무라카미 리코 지음, 기미정 옮김
영화나 문학 작품 속에서 「집사」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하면 현대 독자들의 뇌리에는 검정색 연미복을 입었으며 기품 있고 신중한 데다 부드러운 언행의 남성의 모습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이시구로 가즈오 원작으로 1930년대의 귀족 저택을 무대로 한 영화, 「남아 있는 나날(The Remains of the Day)」(1993년작)이 그 전형적인 예라 할 것이다.서 장 집사의 환영 column 영국의 계급 column 집사가 된 정치가들 제1장 집사의 기원 column 주요 가사 사용인 일람 제2장 주인의 생활 column 클리브덴과 애스터 자작가 column 영국 귀족의 칭호와 부르는 방법 제3장 집사의 출세 ccolumn 집사와 시종의 복장 제4장 집사의 일과 column 신화가 된 실수담 제5장 집사의 생활 column 「식사 수당」 이모저모 제6장 집사의 여가 column 「인도어」파인 집사들 제7장 집사의 추락 column 20세기의 살인 집사, 로이 퐁텐 제8장 집사와 주인 후기 참고 문헌 검은 연미복차림에 차분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초로의 남성. 어딘가 막연하고 단편적인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는 「집사(Butler)」 고급 남성 사용인의 대표인 집사의 실체를 살펴본다. 영화나 문학 작품 속에서 「집사」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하면 현대 독자들의 뇌리에는 검정색 연미복을 입었으며 기품 있고 신중한 데다 부드러운 언행의 남성의 모습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이시구로 가즈오 원작으로 1930년대의 귀족 저택을 무대로 한 영화, 「남아 있는 나날(The Remains of the Day)」(1993년작)이 그 전형적인 예라 할 것이다. 시대는 대체로 빅토리아 시대부터 20세기 초반 사이, 아무리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더라도, 풍요롭고 좋았던 옛 시절의 분위기를 풍기며 서 있다. 아니, 풍기고 있다기보다 스스로 그 분위기에 녹아든 것 같다는 것이 옳은 표현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실 「영국 집사」라는 말과 함께 연상되는 「풍요롭고 좋은 시절」이라 해도, 사실 집사는 출생 신분이나 계급에 따라서는 거의 만날 일이 없을 정도로 드문 존재였다. 분명한 이미지는 있지만 그 수가 적었기에, 혹은 철저히 고용주를 보좌하는 입장이라서 실체를 보기 어려웠던 「영국 집사」. 환상에 싸인 집사와 남성 사용인들이 실제로 어떻게 생활했는지 그림과 자료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홈 스타일 인테리어 325
삼호미디어 / X-Knowledge 지음, 노경아 옮김 / 2017.11.30
15,000원 ⟶ 13,500원(10% off)

삼호미디어집,살림X-Knowledge 지음, 노경아 옮김
내 집이 확 바뀌는 마법 같은 325가지 아이디어를 알려준다. 변해가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집의 구조를 바꾸고 인테리어를 취향에 맞게 꾸미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포인트 아이디어만을 골라 소개한다. 또한 공간의 ‘구조’와 ‘배치’를 통해 푸르른 경치와 큰 창, 빛과 식물로 가득한 집 등 이상적인 집을 지은 이들의 이야기와 설계 키워드를 중심으로 거실과 주방 식당 등의 공간별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PART 1 IDEA 001 - 081 이상적인 ‘평면 설계’아이디어 IDEA 001 잡화와 골동품 장식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집 8 IDEA 019 푸르른 차경을 만끽할 수 있는 큰 창이 있는 집 16 IDEA 035 고전적인 정원이 손님을 반기는, 빛과 식물로 가득한 집 24 IDEA 048 조망 좋은 거실에서 화목한 부부 생활을 누리는 집 32 IDEA 064 확 트인 거실과 식당에서 계절을 만끽하는 집 40 PART 2 IDEA 082 - 211 거실과 식당의 ‘공간별’아이디어 IDEA 082 경치와 소재의 질감을 강조하여 쾌적하고 알찬 거실을 완성한 집 50 IDEA 101 효과적인 수납 시스템으로 가사와 생활을 즐기며 살 수 있는 집 58 IDEA 125 스킵플로어로 거실과 식당을 구분한 집 66 IDEA 146 천장 높이에 변화를 주어 아트리움 공간을 쾌적하게 완성한 집 74 IDEA 169 언제나 아이를 살필 수 있는 북유럽풍의 세련된 거실이 있는 집 82 IDEA 189 고풍스러운 가구가 돋보이는 카페 같은 거실이 있는 집 90 PART 3 IDEA 212 - 325 ‘키워드’로 살펴본 설계 아이디어 IDEA 212 콤팩트 × 아트리움 넓은 아트리움 공간에서 휴일을 느긋하게 보내는 집 100 IDEA 231 도시형 × 4층 건물 천창에서 빛이 쏟아지는 도심의 집 108 IDEA 250 교외형 × 단층 원룸형 거실·주방·식당에서 풍성한 숲을 만끽하는 집 114 IDEA 270 차경 × 2층 거실 우거진 숲의 차경과 하나가 된 집 122 IDEA 287 단층 × 안뜰 나무와 회벽의 질감을 활용하여 빛의 변화를 즐기는 집 130 IDEA 307 장작난로 × 아트리움 가족의 대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장작난로가 있는 집 138 집 짓기에 도움이 되는 인기 숍 가이드 144내 취향에 딱 맞는 홈 스타일링 포인트만 담았다! ‘구조가 잘 빠진’ ‘평면이 아름다운’ 집 만들기를 위한 325가지 아이디어 꿈꾸던 집을 지은 이들의 구조와 평면 설계 아이디어 수납, 가사동선, 스킵플로어 등을 고려한 거실과 식당 등의 공간별 인테리어 도시형, 단층, 안뜰, 장작난로 등 키워드로 알아보는 인테리어 포인트 내 집이 확 바뀌는 마법 같은 325가지 인터리어 아이디어 이제 ‘집’은 더 이상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만이 아니다. 가족의 가치를 담아 삶을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변신해가는 중이다.《홈 스타일 인테리어 325》는 변해가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집의 구조를 바꾸고 인테리어를 취향에 맞게 꾸미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포인트 아이디어만을 골라 소개한다. 앞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거나, 집을 새로 꾸미거나 언젠가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직접 지어보고 싶다면, 먼저 집의 구조를 이해하고 자신의 집에 맞는 인테리어 기구를 직접 고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자신의 취향과 살고 싶은 집에 대한 명확한 콘셉트와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합리적인 인테리어를 할 수 있고, 거주자의 생활방식이나 동선을 고려하여 실수 없이 설계할 수 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집의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이 편하게 살기 위한 내부를 구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우리가 흔히 공간이 잘 구성된 집을 보게 되면 집의 ‘구조가 좋다, 평면이 잘 빠졌다’라고 말한다. 집의 구조가 얼마가 좋은가는 결국 방을 어떻게 나누고 거실, 주방, 식당 등의 각 공간을 어디에 배치하며, 창을 어떻게 냈느냐의 문제다. 이러한 구조와 배치에 따라 집의 활용성은 확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 《홈 스타일 인테리어 325》는 이러한 공간의 ‘구조’와 ‘배치’를 통해 푸르른 경치와 큰 창, 빛과 식물로 가득한 집, 조망 좋은 거실 등 꿈꿔왔던 이상적인 집을 지은 이들의 이야기와 설계 키워드를 중심으로 거실과 주방 식당 등의 공간별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가족의 취향과 멋, 실용성을 살린 배치와 인테리어를 통해 내 집이 확 바뀌는 마법 같은 325가지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경험해보자.
엄마의 밥상에는 슬픔이 없다
해드림출판사 / 정제성 지음 / 2017.11.25
12,000

해드림출판사소설,일반정제성 지음
정제성 장편소설. 구순의 엄마가 장애와 치매가 겹친 아버지(남편)를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그런 엄마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을 그려내고 있다. 엄마 스스로 끝까지 지탱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한 가족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이 시대 인간다운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머리말 우주를 아름답게 비추는 엄마별 1 다시 집으로 015 이유 있는 선택 024 엄마의 신념 038 누가 마지막이 될지 모를 작별인사 048 음식, 생의 의욕을 돋우다 2 두 개의 밥상 058 엄마에게 밥상이란 067 겨울 아침을 여는 청국장 075 봄을 담은 가죽나무 향 079 싫고도 좋은 쑥 082 뜰은 밝게 피어나는데 085 미역 없는 미역국 090 37년 된 밥상 098 여름의 색을 입은 풋고추 향 102 호불호好不好의 조합, 갈치와 하지감자 107 비름나물의 계절 인사 113 빗소리와 채소 바구니 117 삶을 붙드는 방울토마토와 카스텔라 121 애간장을 녹이는 향, 호박전과 고추 산적 125 늦여름의 군만두와 카레 128 낯익은 시골 풍경 속 박속무침 132 여름과 가을 사이, 곰국과 콜라 135 토종붕어와 고구마 순 138 희망을 품는 된장 고추장 간장 141 혀를 자극한 고춧잎 호박잎 146 가을 된장국 3 이별을 준비하며 152 보리차 한 숟갈 153 또 다른 생명의 끈, 밥풀 미음 157 흑임자죽과 생합죽 161 마음이 차분해지는 우거지 164 조기와 홍어, 그리고 다시 찾아온 평온 167 엄마를 위한 밥상 Ⅰ 172 떠들썩한 하루 여섯 끼 175 위풍당당, 가을 운동회 도시락 178 엄마 주치의 185 죽음을 대하는 방식 191 새로운 목표, 그 애잔함 196 엄마의 우주 4 자, 선물이야 213 두 개의 전화벨과 팥죽 224 12월 31일 233 콩나물의 짝, 동태 237 아버지와 아들 247 스크린도어 속의 사람들 252 엄마를 위한 밥상 Ⅱ이 소설 속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 소설은 구순의 엄마가 장애와 치매가 겹친 아버지(남편)를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그런 엄마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을 그려내고 있다. 엄마 스스로 끝까지 지탱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한 가족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이 시대 인간다운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장애와 치매가 겹친 아버지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생각은 엄마를 구심점으로 최선의 해법을 정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아버지와 엄마 모두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한 결단 이면에는 아내 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몸과 마음을 의탁하기 싫어하는 아버지의 강력한 의지도 작용한다. 엄마는 엄마의 고생을 피할 수 없는 의무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 일상의 음식을 통해 오감을 살리며, 사람이 연결된 추억과 기억 살리기를 시도하면서 가족의 씨앗이 된 한 사람과 그 가족의 원형을 살리려 한다. 그것은 충분히 활용 가능한 더 편하고 좋은 것들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정겹게 살던 대로, 사는 데까지 살아내는 것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소설 속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치매 걸린 아버지와 어머니의 밥상 이 소설은 구순의 엄마가 장애와 치매가 겹친 아버지(남편)를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그런 엄마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을 그려내고 있다. 엄마 스스로 끝까지 지탱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한 가족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이 시대 인간다운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장애와 치매가 겹친 아버지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생각은 엄마를 구심점으로 최선의 해법을 정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아버지와 엄마 모두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한 결단 이면에는 아내 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몸과 마음을 의탁하기 싫어하는 아버지의 강력한 의지도 작용한다. 엄마는 엄마의 고생을 피할 수 없는 의무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 일상의 음식을 통해 오감을 살리며, 사람이 연결된 추억과 기억 살리기를 시도하면서 가족의 씨앗이 된 한 사람과 그 가족의 원형을 살리려 한다. 그것은 충분히 활용 가능한 더 편하고 좋은 것들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정겹게 살던 대로, 사는 데까지 살아내는 것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소설 속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엄마의 밥상에서 느끼는 후각과 맛으로 되살아나는 아버지의 감각과 기억 아버지를 위한, 자식을 위한 엄마의 생각은 늘 입체적이고 감각적이다. 태생적인 심성과 탁월한 능력이 신비한 힘을 낸다. 평상시처럼 집안이 돌아가게 하고 사람이 오게 하며, 서로 연결된 끈을 놓지 않는다. 그 중요한 매개체가 맛있는 밥상이다. 엄마는 항상 사람에 대한 생각을 음식에 담았다. 아버지의 밥상에는 추억의 감각을 담아 기억의 실마리를 이음으로써 치매를 늦추려 애쓴다. 치매환자인 아버지의 코와 입이 신체 반응을 일으키고 인식을 일깨운다. 방안에 갇혀 살아야 하는 아버지는 밥상을 통해 시각, 후각, 촉각, 미각, 청각을 느끼며, 엄마와 맛에 대한 감각을 공유한다. 때론 육감과 유머도 살아난다. 엄마에게 치매 환자인 아버지는 결코 어리석지 않으며 품격까지 살아 있다. 엄마는 다른 사람을 위한 또 하나의 밥상에도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담아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게 한다.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으로 어려운 현실을 초인적으로 버텨낸다. 그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버지는 자아를 찾기 위해서 노력한다. 정신이 들었다고 여겨지는 이른 아침마다 메모를 남긴다. 엄마의 밥상을 받으면 그 반찬에 깃든 추억을 떠올리고 옛날을 회상한다. 어제 일 같이 떠오른 모든 것을 말하려 애쓴다. 또한 엄마에게 폐를 끼치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쓴다. 정신이 온전할 때와 그렇지 않은 때를 구분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처절하고 독하게 병마와 싸운다. 치매 걸린 아버지와 가족을 위한 엄마의 생각, 그리고 엄마에 대한 자식의 생각을 엄마의 밥상에서 찾아보면서 추억이란 상대방에 대한 연속된 몰입의 결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문 서로에 대한 생각을 마주하며 주고받는 것이 사람의 추억이 되고, 기억이 되고, 삶의 끈이 된다. 그리고 그것들을 연결한 것이 존재의 진정한 의미이다. 사람은 결국 사람들에 의해 의미를 갖게 되는 기억의 한 덩어리다.“이제 가셔도 됩니다.” 곧 돌아가실 거라는 예고가 아니었다. 병원에서는 더는 해줄 일이 없다는 얘기였다. 아버지의 퇴원은 우리도 기다리던 바였다.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중증 환자들만 있는 병실에서 나는 못 볼 것들을 많이 보았다. 그것은 인간의 온기 없이 오직 죽음을 기다리는 어떤 정해진 절차와 같은 것이었다. 대부분 고령인 환자들은 하나같이 간병인이 보살피고 있었다. 기운이 남아 있지 않거나 의식이 희미하여 가족이 찾아오면 잠시 꿈틀하는 반응만 보이는 정도였다. 그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만 봐도 병원에 오기까지의 과정이나 머무른 시간에 대한 상상이 가능했다. 간병인들은 대개 입이 무거운 편이어서 자신이 간호하고 나서부터 관찰한 특이사항과 그 환자에 관한 몇 가지 뚜렷한 사연 정도만 얘기했다. 그 정도는 알아야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서로 봐 줄 수 있고, 보호자들이 왔을 때도 병실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어쩌다 한 번 들이닥치거나 교대하러 오는 가족은 힘들고 괴로웠던 그 긴 시간을 토로하고 위로라도 받으려는 듯 서로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지금 가까이서 보살피는 사람이 제일 고생이 많다는 것을 입으로는 말하면서도 모두 할 만큼 했다는 식으로 도리와 책임의 굴레를 벗어나려 애쓴다. 그러다 결국은 먹고 싸는 원초적 문제까지 도달한다. 특히 배설에 얽힌 이야기까지 이르게 되면, 결국 인간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의 부모형제여서, 이제 온전한 사람이 아니어서, 사람은 다 똑같은 존재라는 깨달음을 얻어서, 아니면 그동안 병 바라지로 고생을 할 만큼 해서인지, 너무나 태연하게 그런 말을 주고받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나는 그런 이야기가 나올 때면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서곤 했다. 듣기 거북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퇴원을 서둘러야 했다. 뾰족한 수는 없어도 벌써 아버지를 그 단계로 밀어 넣고 싶지가 않았다. 확실히, 우리 가족이 아버지를 포기했기 때문에 병원을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이런 할아버지는 한 명이 돌볼 수도 없으려니와, 본인이 가족만 찾으니까요. 할머니도 몸이 좋지 않은 것 같던데 헛소리를 하면서도 할머니만 부르시더라고요. 성격도 보통이 아니신 것 같고…… 돈으로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같은 병실에 있었던 간병인들의 하나같은 말이었다.- 본문 ‘이유 있는 선택’ 중에서
효행록 (큰글씨책)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권보.권준 엮음, 윤호진 옮김 / 2017.01.25
35,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소설,일반권보.권준 엮음, 윤호진 옮김
서문 ·······················3 효행록 전찬 1. 순임금을 위해 코끼리가 밭을 갈다(大舜象耕) ····9 2. 노래자가 아이놀음을 하다(老萊兒戱) ·······13 3. 곽거가 자식을 땅에 묻다(郭巨埋子) ·······17 4. 동영이 자신의 몸을 팔다(董永賃身) ·······20 5. 민자건이 추위를 참다(閔子忍寒) ·········23 6. 증자가 통증을 느끼다(曾氏覺痛) ·········26 7. 맹종이 겨울에 죽순을 얻다(孟宗冬筍) ······31 8. 유은에게 천신이 미나리를 내려 주다(劉殷天芹) ··34 9. 왕상이 얼음에서 물고기를 얻다(王祥**지식을만드는지식 큰글씨책은 약시나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를 위해 만든 책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의 책은 모두 큰글씨책으로 제작됩니다. ≪효행록(孝行錄)≫은 중국의 효자 64인에 대한 소개와 찬양, 그리고 평가를 한 책이다. 이 책에는 이들 24인의 효자를 소개하는 24편의 글과 40효자를 소개하는 38편의 글이 기본으로 되어 있다(효자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의 글에 함께 소개되어 있다). 24편은 고려 후기의 세도가인 권준(權準)이 엮은 뒤, 이제현(李齊賢)의 찬을 붙이고 그림을 그려서 아버지께 올린 것이고, 38편은 아버지 권보(權溥)가 아들의 뜻을 가상히 여겨 추가로 엮은 뒤 역시 이제현의 찬을 붙인 것이다. 권보의 증손인 조선 초기의 학자 권근(權近)은 여기에다가 평설을 붙였다. 그 내용이 우리나라가 아니라 중국의 효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며, 현대인의 안목으로 볼 때 더러는 지나치게 극단적인 효행을 수록했고 더러는 지나칠 정도로 내용이 간략하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가 읽기에는 적절치 않고 부족하며, 아쉬운 점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들 이야기는 우리 선현들에 의해 재편집되고 재평가된 것으로, 고려 후기로부터 조선 초기까지의 사대부들의 효 사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다. 특히 이제현의 찬과 권근의 평설은 이 책의 자료 가치를 더해 주는 것들이다. 더구나 이 책이 조선의 세종에 의해 중시되어 권장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효자, 충신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삼강행실도≫가 편찬되었다는 점에서 후대에 미친 영향이 또한 막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행록≫은 세종 이후에 ≪삼강행실도≫, ≪이륜행실도≫, ≪오륜행실도≫ 등의 책이 잇따라 나옴으로써 오랫동안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느낌이다. 그러나 이 책은 편찬에 참여한 사람들의 쟁쟁한 면모와 그 내용 그리고 형식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소중한 자료다. ≪효행록≫은 요즈음과 달리 수직적인 인간관계가 형성되었던 시대에 쓰인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수평적인 인간관계로 형성된 현대사회에서는 이 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지금은 가족 간의 관계도 가부장적인 시대와는 달리 수평적이고 평등한 관계이므로, 수직적인 윤리를 강조한 ≪효행록≫은 오늘날 빛바랜 유산으로 인식하기 쉽다. 더구나 그 내용이 요즈음 사람들의 삶의 방식 내지는 생각과 너무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실감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이치는 변함이 없다. 비록 수직적인 것이 수평적으로 바뀌었다고 하지만,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변할 수 없는 것이다. 예전의 수직적인 사회에서 부모자식 간의 관계도 아버지가 아들에게 명하고, 아들은 이에 복종하는 일방적인 구도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 근간이 되는 것은 부자자효(父慈子孝)라는 하향 상향이 조화를 이루는 쌍방 내지는 양방적인 관계다. 이는 사회가 수평적이건 수직적이건 변할 수 없는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사회적 관계는 대등하게 바뀌었더라도, 부모의 큰 사랑에 대해 자식들이 보답하는 일은 예와 지금이 다를 수 없기 때문이다. 왕상(王祥)은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었다. 계모 주씨가 싱싱한 물고기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때는 날씨가 추워 꽁꽁 얼어 있었다. 왕상은 옷을 벗고 얼음 위에 누워서 물고기를 구했다. 얼음이 갑자기 녹으면서 물고기 두 마리가 튀어나왔다. 이것을 가져다가 어머니께 드렸다.또 뜰 가운데 벚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계모는 왕상에게 지켜보라고 하며, 낮에는 참새를 쫓고, 밤이면 벌레와 쥐를 쫓으라 했다. 그때 비가 갑자기 쏟아졌다. 그러나 왕상은 벚나무를 붙들고 밤을 새웠다. 계모가 이것을 보고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또 계모가 병이 들어 참새구이를 먹고 싶다고 하니, 참새 떼가 방으로 몰려 들어왔다.이것은 모두 효성에 감명을 받은 것이다.문정이 종군에 나가, 文貞從軍,어버이를 몸소 봉양하지 못했네. 養不逮親.광중을 뚫고 무덤을 쓸며, 穿壙掃墓,여막에서 30년을 지냈네. 閱三十春.지나가는 나그네도 슬퍼했고, 悲動行旅,집안사람들에게 한 마디도 안 했네. 嘿對家人.감로수가 나무에서 내리고, 甘露降樹,흰 토끼가 저절로 말을 잘 듣네. 白兔自馴.
나는 누구인가?
지식과감성# / 남경흥 지음 / 2017.10.30
19,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남경흥 지음
성공학 총서 1권. 성공에 목말라하는 독자들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만이 왜 성공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인지를 알려주는 지침서이다. 우주와 나의 무한한 연결성을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찾아내어 내가 소우주요, 내가 작은 창조주임을 일깨워준다.Prologue 제1부 나는 누구인가? 제1장 나는 누구인가? 1. 나를 일깨우는 질문 “나는 누구인가?” 2. 우주의 탄생 비밀은 나의 존재를 푸는 열쇠다 3. 몸과 마음의 신비로운 결합이 이 우주를 대변하고 있다 3.1. 구체적 형상을 지닌 물질로 이루어진 우리의 몸을 살펴보자 3.2. 비물질인 마음의 본질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3.3. 종합과 통찰 제2장 삶이란 무엇인가? 1. 태어남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가? 2. 삶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3. 삶이란 목적이 있는 여행인가? 3.1. 삶은 무한성을 증명해 가는 과정이다 3.2. 삶이란 이 세상과의 놀이이다 3.3. 행복이란 삶의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다 제2부 생명이란 무엇인가? 제1장 생명에 대한 통찰 1. 생물학적 생명관 2. 우주론적 생명관 3. 양자론적 생명관 4. 마음(의식)의 측면에서 바라본 생명관 5. 요약과 통찰 제2장 생명을 지배하는 우주의 법칙 1. 우주창조의 비밀을 간직한 대칭성(Symmetry) 2. 마법의 숫자 “3”의 비밀 3. 영속변화의 법칙 4. 진동의 법칙 5. 끌어당김과 밀어냄의 법칙 5.1. 개관 5.2. 사랑의 본질은 중력이자 관계(결맺음)이다 6. 성장과 진화의 법칙 7. 인과의 법칙 8. 상대성의 법칙 9. 이원성 또는 양극성의 법칙 10. 프랙털적 진화의 법칙 제3부 우주와 나의 연결성 제1장 우리 우주의 탄생과 존재가 바로 나다 1. 빅뱅을 통해 잠에서 깨어난 우주 2. 다중우주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은 우리 우주 제2장 우리 우주의 구성과 내 몸의 구성은 동일하다 1. 개관 2. 일반물질(보손과 페르미온) 3. 암흑물질 4. 암흑에너지 5. 명상과 통찰 -우주와 나의 본질은 허공이다- 제3장 물질과 질량 ? 나를 이 세상에 드러내는 출발점 1. 물질의 본질인 미립자의 탄생과 진화 2. 질량, 나를 이 세상에 드러내는 시작 2.1. 개관 2.2. 명상과 통찰 제4장 다른 나 - 반물질의 존재 1. 우주의 모든 물질이 반대 짝을 가지고 있다 2. 또 다른 ‘나’는 존재하는가? 제5장 우주와 나를 움직이는 힘(동력) 1. 힘이란 무엇인가? 2. 모든 힘의 어머니인 중력 3. 중력에서 파생된 힘들 3.1. 전자기력 3.2. 강한 핵력 3.3. 약한 핵력 4 .파생된 3가지 힘의 통합 5. 중력은 과연 힉스입자의 작용인가? 제6장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시간의 비밀 1. 시간에 대한 역사 2. 대칭성 깨짐의 결과로 파생한 시간 개념 3. 실수시간과 허수시간 4. 시간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제7장 탄생과 죽음의 비밀 - 우주를 이루는 2가지 본질계의 존재 1. 절대계(무극)와 상대계(태극)란 무엇인가? 2. 절대계와 상대계의 통합된 시스템인 우리 우주와 나의 역할 제4부 확률이 지배하는 우주와 나 제1장 고전역학의 종언과 양자역학의 태동 1. 고전역학의 종언 2.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부상 2.1. 상대성이론 2.2. 양자역학의 태동 2.3. 양자역학의 놀라운 성과 제2장 이 세상의 본질은 끈들의 파동이다 1. 초 끈 이론 1.1. 초 끈 이론 1.2. 힉스장 2. 초대칭성(Supersymmetry) 3. 초대칭의 흔적을 밝혀줄 중력파 4. 다중우주를 예측하는 끈 이론 제3장 요약과 통찰 제5부 진공의 놀라운 비밀 - 우주와 나를 구성하는 본체 제1장 진공이란 무엇인가? 1. 고전역학에서의 진공 2. 양자역학에서의 양자 진공 2.1. 진공상태에서의 양자요동 - 생명창조의 장 2.2. 가상입자의 실제입자로의 변신 2.3. 가상입자의 쌍소멸과 우연한 탈출 2.4. 디지털 세상의 도래와 이를 넘어설 양자컴퓨터 제2장 블랙홀과 화이트홀 1. 블랙홀은 정보장이다 2. 블랙홀의 유동성은 진공과 유사하다 제3장 양자진공과 마음의 유사성 1. 양자 진공과 마음의 유사성 비교 2. 홀로그램적 성질을 가진 양자진공과 마음 2.1. 우주는 유동하는 거대한 홀로그램이다 2.2. 두뇌는 정보의 홀로그램적 저장장치이다 2.3. 만물은 홀로무브먼트의 다른 측면이다 3. 요약과 통찰성공의 문을 여는 나를 일깨우는 질문! 나는 누구인가? 성공에 목말라하는 독자들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만이 왜 성공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인지를 알려주는 지침서. 우주와 나의 무한한 연결성을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찾아내어 내가 소우주요, 내가 작은 창조주임을 일깨워준다. 이렇게 살다가 저 혜성의 꼬리처럼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덧없는 존재인가…?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필자는 30세 후반에야 비로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필자도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처럼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면서 ‘시간이 지나면 승진도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생활이 보다 나아지겠지.’ 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살아왔다. 보통 다른 사람들처럼 필자도 시간이 지나면서 승진도 하여 일정 직책도 얻었으나 생활이 나아지기는커녕 아이들이 크면서 대출을 얻어 마련한 집의 이자와 매년 늘어나는 생활비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이 일상이 된 지 오래였다. 앞날의 희망도 보이지 않았고 이러한 암담한 현실에 마음은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엄마가 키워주는 아이의 말그릇
더블엔(더블:엔) / 김소연 (지은이)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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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엔(더블:엔)육아법김소연 (지은이)
세상 가장 까탈스러운 클라이언트, 딸아이가 태어났다. 말은 빨랐지만 많이 예민하고 겁이 많은 엄마껌딱지 아이를 키우며 조금씩 기록해둔 보통 엄마의 짧은 글이 따스했다. 말이 무지 늦은 데다 자기표현도 잘 안 하는 엄마껌딱지 아들을 키우는 출판사 편집장이 그 글에서 위로받고 공감했다. 눈물 찔끔! 그렇게 이 책은 기획되었고 진도가 나가기 시작했다.목차없는 상품입니다.엄마와 아이가 함께 채우는 따스한 말그릇 세상 가장 까탈스러운 클라이언트, 딸아이가 태어났다. 말은 빨랐지만 많이 예민하고 겁이 많은 엄마껌딱지 아이를 키우며 조금씩 기록해둔 보통 엄마의 짧은 글이 따스했다. 말이 무지 늦은 데다 자기표현도 잘 안 하는 엄마껌딱지 아들을 키우는 출판사 편집장이 그 글에서 위로받고 공감했다. 눈물 찔끔! 그렇게 이 책은 기획되었고 진도가 나가기 시작했다. 목차는 없다. 아이가 옹알거리고 몸으로 표현하는 게 신기할 때마다 수첩과 휴대폰, 급한 대로 휴지에 적어놓았던 글 조각들을 모으고, 그 당시의 엄마 마음과 지금 돌아보는 엄마 마음을 담아서 다시 글을 써내려갔다. (10개월) “맘맘, 멈멈” (16개월) “옴망좀망, 응가 안녕” (18개월) “갠차나 갠차나” (23개월) “우와 엄마 눈에 여누 인네. 이쪽도 인네.” (29개월) “혼자 있고 싶어.” (29개월) “아빠 같은데? 아빠처럼 머리가 큰데….” (31개월) “집에 빨리 가자요. 아기가 오고 이써요!” (34개월) “엄마가 하면 지켜볼게요.” (38개월) “엄마가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어.” (44개월) “일본사람들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친구가 되었어요?” (54개월) “엄마 아까 티라노 같았어.” … 옹알이를 알아채던 순간의 설렘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어느덧 동생의 옹알이를 번역해주는 변호사도 되고 (야근은 거부!) 늦게 잠드는 엄마를 위해 동화를 쓰는 작가도 되었다. 그리고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어린이로 성장했다. (벌써!) 특별한 아이, 특별한 엄마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었고, 서로 응원하고 스스로 칭찬해주기를 바라며 글을 쓰는 내내 엄마작가는 다시 위로받았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한 5년 동안의 기록 일생일대 처음 겪는 프로젝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딸아이가 태었났다. 예민한 엄마껌딱지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워커홀릭이었건만, 복직을 포기하고 전업맘의 입장에서 아이의 모습을 다시 보니 그 책임감이 더욱 실감이 난다. 내가 이 아이를 책임질 수 있을까? 얘는 왜 이러는 걸까? 육아책을 봐도 이건 맞고 저건 틀리다. 전통 육아법, 스웨덴 육아법 다 찾아봐도 모르겠다. 그렇지, 나는 스웨덴 엄마가 아니고 우리 아이는 자기만의 세계가 있을 것이다. 내가 내 아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인가? 육아서는 그만 덮고 내 아이 공부를 시작했다. 아이가 왜 점점 더 뾰족해지는 것 같은지, 게다가 둘째가 유산이 되고 육아에 몹시 지쳤을 때 아동심리상담사 공부를 시작했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고 싶었다. 이렇게 시작한 공부로 다음 해엔 독서지도사, 미술심리치료사가 되었다. 꼭 내 아이 육아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로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배우니 좋았다. ‘나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간이구나’ 확인하니 무척이나 기뻤다. 10년이 다 된 경력을 출산과 육아로 내려놓은 지 만 2년이 되어가고 있을 때 가장 지쳤고 우연히 시작한 공부였다. 하지만 상담사 자격을 얻으니 무너졌던 자존감이 살아나서 아이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그래도 답은 못 찾았다. 육아에 답이 어디 있으랴) 2년 만에 계절에 맞는 옷을 사고 거울 앞에서 밝은 표정을 연습하며 복지관 실습을 다녔다. 1년여 동안의 미술심리치료사 수업과정에서 치유받고 편해진 건 오히려 엄마 마음이었다.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의 세계는 우주보다 크고 넓었고, 엄마아빠의 바람대로 아이는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잘 커가고 있다. 아이와의 별 것 없는 일상에서 별것을 발견하는 감동을 기록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기쁨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고 다듬었다. 이제야 조금씩 여유가 생겨 되돌아보니 아이는 아이만의 힘이 있었어요. 엄마는 흔들림 없이 믿고 기다리면 되었던 거예요. 그동안 연후에게 조잘조잘 건넸던 엄마의 말이 민망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렷하게 사는 것만이 훌륭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흐르는 대로 지켜보는 것도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중에서 엄마손을 꽉 잡고 있던 아이손이 스르르 힘이 풀리더니 자기 가슴을 쓰담쓰담 하며 중얼거렸다. “갠차나. 갠차나. 엄마랑 가치 이뜨면 갠차나.”해냈다. 이게 뭐라고.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답인사를 한 것도 아닌데 기특하고 감사했다. 어쨌든 아이가 불편해하던 상황을 받아들이고 겪어내기 시작한 게 아닌가.엄마의 말 때문이 아닐 수도 있겠다. 그만큼 아이가 자랐으니 마음도 자란 것이겠지. 그래도 나는 연후에게 계속 수다스러울 것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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