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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모르는 그대에게
메이트북스 / 정선영 (지은이) / 2019.08.15
17,000원 ⟶ 15,300원(10% off)

메이트북스소설,일반정선영 (지은이)
2007년부터 10년 이상 외환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을 취재하면서 항상 시장을 관찰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가 금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인 ‘금알못’들을 위해 펴낸 입문서다. 금융시장과 맞닥뜨리면 으레 갖게 되는 여러 가지 의문점을 꼼꼼히 정리했다. 책은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금융시장이 어떤 곳인지 돈의 흐름을 알아본다. 환율, 금리,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면 금융시장을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2장에서는 금리에 대해 알아본다. 금리가 뭔지, 예금금리는 어떻게 책정되는지, 왜 예금금리는 그렇게 낮은지 등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환율을 다룬다. 환율이 뭔지, 나라마다 환율은 왜 다른지, 환율을 알려면 어떤 경제지표를 확인해야 하는지 두루 짚어본다. 4장에서는 주가를 다룬다. 개인과도 아주 밀접한 금융시장인 주식시장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주식은 어떻게 거래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채권에 대해 알아본다. 채권시장에서 채권은 어떤 것인지, 누구나 살 수 있는지, 채권가격은 왜 오르내리는지 등을 다룬다. 6장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해 소개한다. 금융시장을 이해할 때 가상화폐 투자를 배제하기는 어렵다. 가상화폐의 시작은 어떤지, 한국 정부가 왜 가상화폐 투자를 규제하는지 등을 알아본다. 7장에서는 부동산에 대해 알려준다. 집값은 자산가격을 대표하고, 집값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경기 흐름을 읽는 데 유리하다. 부동산 투자 상식, 월세수익을 만드는 법, 경매와 공매 등을 다룬다.지은이의 말 _ 돈을 융통하는 일이 바로 금융입니다 1장 금융이란 무엇인가요? 금리, 주가, 환율은 어떻게 다르나요? 경제뉴스 읽는 법이 따로 있나요? 무엇이 금융시장에서 가격을 움직이나요? 경제지표는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정책과 금융시장은 왜 밀접한가요?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는 일이 있나요? 그 많은 금융기관을 어떻게 분류하나요? 2장 금리란 무엇인가요? 내 돈은 어디로 가나요? 예금금리가 너무 낮은 이유가 있나요? 복리의 마법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은행마다 다른 이자, 한 번에 볼 수 없나요? 고금리 해외은행에 저금할 수는 없나요? 인터넷 은행은 어떤 은행인가요? 비과세는 탈세 아닌가요? 대출도 재산이니 빌려서 저금하면 안 되나요? 레버리지 투자는 어떤 거죠? 위험한가요? 금리가 오르면 돈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데 왜 온 세상이 난리죠? 주식과 부동산이 왜 금리변동에 춤을 추죠? 3장 환율이란 무엇인가요? 환율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뉴스에 나오는 환율과 은행환율은 왜 다른가요? 나라마다 환율은 왜 다른가요? 환율을 알려면 확인해야 할 경제지표가 무엇인가요? 위험자산? 위험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외환시장에 투자하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죠? 외화마다 이자율은 왜 다른가요? 환율을 잘 활용하는 깨알팁은 없나요? 경제신문의 외환기사는 어떻게 읽나요? 원화강세나 원화약세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환율 전쟁을 벌이는 이유가 뭐죠? 4장 주가란 무엇인가요? 주식시장은 무엇을 거래하는 곳인가요?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는 어떻게 다른가요? 기업의 정보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배당금은 어떻게 받나요? 펀드와 주식투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어떤 사람이 공격적 투자자인가요?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HTS 사용법을 꼭 알아야 하나요? 해외주식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종목이 아닌 지수에 투자할 수는 없나요? 돈 버는 종목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주식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나요? 5장 채권이란 무엇인가요? 채권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금리는 높을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사람들은 왜 채권을 사죠? 누구나 채권을 살 수 있나요? 채권의 종류는 왜 그렇게 많은 건가요? 채권가격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채권금리와 채권 수익률은 같은 건가요? 기준금리를 계속 동결하면 어떻게 되나요? 해외채권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각국의 통화정책에 따라 금리는 어떻게 움직이나요? 6장 가상화폐란 무엇인가요? 가상화폐가 도대체 무엇인가요? 가상화폐 종류가 많다는데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상화폐 투자는 이제 금지된 것 아닌가요? 가상화폐가 정말 돈이 되나요? 중앙은행은 왜 가상화폐를 싫어하나요? 가상화폐 계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왜 정부는 가상화폐에 강한 규제를 하나요? 가상화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7장 부동산이란 무엇인가요? 부동산 투자는 돈이 많이 들지 않나요? 공인중개사가 무서운데 저만 그런 건가요? 부동산 가격을 명확하게 볼 수는 없나요? 경매와 공매의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미혼은 부동산 투자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하면 월세를 받을 수 있을까요? 갭투자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게 뭐죠? 내집 마련을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전세나 월세로 계약할 때 주의사항이 있나요? 부동산 매매 시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나요? 부동산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나요?금융시장이 어려운 ‘금알못’들을 위한 입문서 2007년부터 10년 이상 외환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을 취재하면서 항상 시장을 관찰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가 금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인 ‘금알못’들을 위해 펴낸 입문서다. 저자는 처음 금융시장을 만났을 때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그래서 기초를 다지는 일은 언제나 계속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금융 초보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백지부터 써내려가며 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입문서가 어렵다면 제대로 된 입문서가 아니다. 전문지식이 필요하거나 더 관심 있는 분야를 파고들기 전에 금융의 전반적인 내용을 맛볼 수 있는 금융지식의 브런치 카페 같은 입문서다. 오랜 기간 동안 시장의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한 저자가 금융시장을 너무나도 알기 쉽게 설명한 이 책을 통해 금융시장의 개념과 메커니즘을 명쾌하게 이해하자. 특히 금융을 잘 알지 못하는, 금융시장이 너무나 어려운 ‘금알못’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은 피해갈 수 없는 우리 삶의 영역이기에 알기는 꼭 알아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너무 어려워요. 금융이 뭔가요?”라고 호소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평소 금융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라고 생각했다면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 책을 통해 좀더 쉬운 길을 찾게 될 것이다. 누구나 평소 궁금증을 가졌을 만한 주제를 최신 사례로 일반인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풀어쓴 저자의 노력이 금융을 이해하는 지름길로 독자들을 안내해줄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운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어 금융 초보자들이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금융시장과 맞닥뜨리면 으레 갖게 되는 여러 가지 의문점을 꼼꼼히 정리해주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망망대해와도 같은 금융시장에서 표류하지 않고 제대로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잘 알지 못했던 금융용어들을 정복하자! 금융은 돈을 융통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돈을 융통해줄 때는 대가로 이자를 받는다. 이 이자는 돈이 갖는 가치, 돈이 남기는 수익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금융에 대한 공부는 이자에 대한 공부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다른 돈을 바꾸는 과정에서 외환시장이 생기고, 수많은 주주들로부터 돈을 투자받아 회사를 운영하고 싶은 사람들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주식시장도 생기고, 돈을 빌려주고 그 증서(채권)를 받아 사고파는 채권시장도 생긴다. 저자는 어렵고 방대한 금융시장을 아주 얕은 깊이로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바다에서 수영하기 전에 해변을 거닌다고 떠올리면 된다. 이 책을 읽는 것은 광활한 금융시장에 풍덩 빠져 투자에 나서기 전에 부담 없이 살짝 첫발을 담그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이 책으로 매일 조금씩 폭넓게 공부해 나가는 동안 어느새 금융시장에 빠져들 채비를 마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금융시장이 어떤 곳인지 돈의 흐름을 알아본다. 환율, 금리,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면 금융시장을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2장에서는 금리에 대해 알아본다. 금리가 뭔지, 예금금리는 어떻게 책정되는지, 왜 예금금리는 그렇게 낮은지 등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환율을 다룬다. 환율이 뭔지, 나라마다 환율은 왜 다른지, 환율을 알려면 어떤 경제지표를 확인해야 하는지 두루 짚어본다. 4장에서는 주가를 다룬다. 개인과도 아주 밀접한 금융시장인 주식시장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주식은 어떻게 거래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채권에 대해 알아본다. 채권시장에서 채권은 어떤 것인지, 누구나 살 수 있는지, 채권가격은 왜 오르내리는지 등을 다룬다. 6장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해 소개한다. 금융시장을 이해할 때 가상화폐 투자를 배제하기는 어렵다. 가상화폐의 시작은 어떤지, 한국 정부가 왜 가상화폐 투자를 규제하는지 등을 알아본다. 7장에서는 부동산에 대해 알려준다. 집값은 자산가격을 대표하고, 집값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경기 흐름을 읽는 데 유리하다. 부동산 투자 상식, 월세수익을 만드는 법, 경매와 공매 등을 다룬다.경제 뉴스와 친해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먼저, 사례로 시작하는 뉴스부터 읽어보세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연말정산에 실패해 3개월 할부로 세금을 내고 있는 A씨(30대), 삼성전자 주식만 20년째 사들여 자산을 일군 B씨(50대), 아들을 납치했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은퇴자금을 입금한 C씨(70대), 깐깐한 집주인을 만나 전세자금 대출로 고민하는 A씨(30대 주부) 등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는 마치 우리 가족, 이웃들의 사례처럼 읽기 편합니다. 누군가의 사례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연말정산 비법과 가치투자 노하우,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사례별 대응, 정부의 전세자금 대출 제도 변화 등으로 연결할 수 있죠. 이런 이야기를 토대로 나뭇가지를 치듯 기사를 이어나가며 읽는 것도 좋은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주식 투자자 사례를 다룬 기사에서 출발해 주식시황 기사, 시황에 언급된 각종 대내외 변수(무역협상이나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제 등)를 다룬 기사로 읽는 범위를 넓혀나가면 됩니다. 경제신문을 읽겠다고 해서 반드시 종이신문의 뉴스 형태일 필요는 없습니다. 모바일로 제공되는 짧은 뉴스도 재미있는 뉴스가 많습니다. 종종 폐업을 앞둔 가게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경우가 있죠. ‘사장님이 미쳤어요’라는 간판을 내걸기도 합니다. 물론 그만큼 어떤 할인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상품도 정부정책이 끝나기 전에 가입하라는 내용으로 열심히 홍보를 합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정책이 끝나는지도 모르고 있었을 사람들이 정보를 알게 되고, 해당 상품에 가입하게 됩니다. 즉 수요가 증가하는 거죠. 이처럼 정부정책은 수요와 공급을 변화시킵니다. 때로는 가격자체를 움직이기도 하죠. 앞에서 말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경우는 부동산 가격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제도가 부활된 이후에 재건축 결정이 난 아파트들은 가격이 얼어붙었죠. 심지어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반면 제도가 부활하기 전에 재건축 결정이 난 아파트들은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부담금이 크고 적고에 따라 사람들의 수요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가격이 바뀐 셈입니다. 금융시장의 가격은 정부정책에 민감합니다. 세금이나 분담금을 규정하는 제도가 바뀌는 것은 물론 금리정책이나 예산을 조절하는 정책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줍니다. 정부는 우리나라 전체의 자금 흐름을 바꿈으로써 경제 상황을 컨트롤합니다. 자,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저금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통장에 이자가 조금이라도 늘어날 테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럼 이제 멋쟁이의 돈은 어디로 갈까요? 은행창구에서 받은 돈은 은행의 자금운용 계획에 따라 여러 곳으로 흘러갑니다. 상당부분은 대출에 쓰입니다. 은행의 주 수익원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 즉 예대預貸마진입니다. 보통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비싸죠. 예를 들어 예금금리 2%를 주고 대출금리 4%를 받았다면, 그 차이인 2%가 은행의 수익이 되는 셈입니다. 돈은 이렇게 대출로 다른 사람의 주머니로 갑니다. 자영업자에게 대출이 되어 누군가의 사업자금이 되거나, 주택담보 대출로 나가 누군가의 집이 되기도 할 겁니다. 은행은 직원들의 월급을 주고 지점을 운영하는 데도 비용을 쓸 겁니다. 인터넷뱅킹이 잘못되지 않도록 전산시스템을 갖추는 일에도 돈이 들죠. 이처럼 일부는 은행의 운영비로 쓰이게 됩니다. 더 나아가 은행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을 운용하기 시작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주식·채권·외환투자나 펀드투자 등에 두루 자금이 굴러다닙니다. 자산운용사나 증권사에 자금을 맡겨 운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은행은 예금금리에 자금을 조달해 곳곳에 투자함으로써 투자수익을 내고, 나중에 예금만기가 되면 고객의 돈을 이자와 함께 돌려주게 됩니다.
진주의 HAPPY 키토 한식
북드림 / 진주 (지은이) / 2020.06.22
23,000원 ⟶ 20,700원(10% off)

북드림건강,요리진주 (지은이)
베스트셀러 《진주의 해피 키토 키친》의 저자, 저탄고지 요리 전문가 진주의 최신작.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싶지만 요리 그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들, 가족을 위해 한식 밥상을 차리면서 저탄고지를 하고 싶은 주부들, 스테이크 위주의 서양식 요리가 입에 맞지 않아 저탄고지를 포기하고픈 사람들에게 우리가 즐겨먹던 한식 밥상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굳이 서양식이 아니어도 좋다.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은 단순히 육류 섭취량을 늘리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탄수화물 대신 좋은 식재료를 골고루 섭취한다.’는 관점에서 한식을 저탄고지 레시피로 탄생시켰다. 국, 나물, 기본반찬, 볶음, 부침개, 탕에 이르기까지 진수성찬을 차려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저탄고지 한식 레시피와 요리 초보자들을 위해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조리하기, 한상 차림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모든 노하우를 대방출했다.Ready to Cook 1 계량은 요리의 기본!…012 2 조리 도구, 이 정도는 갖춰야 편리해요!…014 3 요리 용어를 알아두면 쉬워져요!…016 4 해피 키토 한식에서 쓴 양념을 알아볼까요?…018 5 유용한 한식 조미료를 미리 만들어 봐요!…020 6 해피 키토 한식에서 필요한 장보기를 알아볼까요?…022 7 채소 손질과 보관에도 요령이 있어요!…024 8 채소 데치기 & 익히기, 어렵지 않아요!…030 9 조리 시 알아두면 편리해요!…032 10 설거지와 주방 후드 청소는 이렇게!…035 11 해피 키토 한식, 이렇게 차려요!…036 Chapter 1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전 1 부추전…046 2 봄동전…048 3 가지전…050 4 김치참치전…051 5 깻잎전…052 6 모둠 버섯전…054 7 새우미나리전…056 8 오징어부추전…058 9 매생이해물전…060 10 돼지고기 육전…062 11 고기 빈대떡…064 12 우삼겹살팽이전…066 13 대패삼겹살파전…068 14 불고기참나물전…070 15 통김치전…072 16 굴전…074 Chapter 2 날마다 새로운 나물 반찬과 무침 17 가지나물…078 18 생참나물무침…080 19 오이들기름깨무침…081 20 하얀 콩나물무침…082 21 빨간 콩나물무침…084 22 시금치나물…086 23 들깨열무나물…087 24 얼갈이배추된장나물…088 25 고사리나물…090 26 건취나물볶음…092 27 건고구마순볶음…094 28 토란대나물…096 29 호박고지볶음…098 30 호박양념장구이…100 31 파소스 가지튀김…102 32 부추무침…104 33 오이고추된장마요무침…105 34 닭살오이무침…106 35 달래족편무침…108 Chapter 3 밥상을 균형 있게! 사계절 기본 반찬 36 소고기장조림…112 37 만능 장아찌…114 38 곰취장아찌…116 39 갈빗집 무절임…118 40 꽈리고추멸치볶음…120 41 소고기고추장볶음…122 42 새우깡…124 43 만능 고기볶음…125 44 버섯달걀고기볶음…126 45 로메인고기볶음…128 46 고기볶음달걀말이…130 47 가지양파볶음…132 48 풋호박새우젓찜…134 49 자반고등어찜…135 50 탕평채…136 51 미역줄기잡채…138 Chapter 4 쌀밥과 라면은 잊자! 밥 & 면 대용식 52 3분 곤약쌀밥…142 53 간장들기름달걀프라이…144 54 양배추볶음…145 55 단호박과 가염 버터…146 56 콜리플라워달걀볶음밥…148 57 대패삼겹살쌈장볶음밥…150 58 치즈깍두기밥…152 59 장조림비빔밥…154 60 소고기고추장볶음 아보카도 비빔볼…155 61 구운 명란덮밥…156 62 치킨마요덮밥…158 63 기내식 비빔밥…160 64 피조개비빔밥…162 65 정어리통조림쌈밥…164 66 삼겹살콩나물밥과 달래간장…166 67 김치볶음밥…168 68 간짜장덮밥…170 69 손말이 불고기김밥…172 70 삼겹살김밥…174 71 잣국수…176 72 안동국시…177 73 육쌈쫄면…178 74 골뱅이비빔국수…180 75 국물떡볶이…182 Chapter 5 특별한 반찬과 일품요리 76 바지락고추볶음…186 77 오징어볶음…188 78 돼지고기김치두루치기…190 79 유장 생선구이…192 80 고추장불고기와 양배추 쌈…194 81 부추오리주물럭…196 82 소고기시래기찜…198 83 묵은지시래기등뼈찜…200 84 파불고기…202 85 백김치찜…204 86 수미네 한 마리 닭찜…206 87 기사식당 돼지갈비…208 88 갈비찜…210 89 애니쉬 핀란드 대패삼겹살…212 90 고추장 닭구이…214 91 키토 맛초킹…216 92 돼지껍데기족편…218 93 족발…220 94 매운 족발…222 Chapter 6 온몸이 뜨끈~ 건강한 국물 요리 95 사골국…226 96 사골갈비탕…227 97 간단 돼지국밥…228 98 젓국갈비탕…230 99 양지미역국…232 100 가자미미역국…234 101 매생이굴국…236 102 사골콩나물김칫국…238 103 참치짜글이…239 104 토마토고추장찌개…240 105 김치청국장찌개…242 106 코다리달걀탕…244 107 코다리된장찌개…246 108 고등어추어탕…248 109 얼큰 숙주삼겹탕…250 110 장어탕…252 111 소고기버섯전골…254 112 낙지삼계탕…256 113 뼈다귀해장국…258 114 동대문 닭한마리…260 115 무닭볶음탕…262 Chapter 7 키토 한식을 완성하는 장 / 젓갈 / 김치 116 진주표 키토 고추장…266 117 초고추장…268 118 견과류 쌈장…269 119 키토 마요네즈…270 120 새우젓…272 121 매가리젓…274 122 멸치젓…276 123 삼겹살용 멜젓…277 124 양념 갈치속젓…278 125 오이부추김치…280 126 절임 배추로 만드는 백김치…282 127 절임 배추로 만드는 김장 김치…284 요리명으로 찾아보기…286베스트셀러 《진주의 해피 키토 키친》의 저자, 저탄고지 요리 전문가 진주의 최신작! 어렵고 생소한 서양식 저탄고지 요리는 가라! 일상적으로 먹던 한식에서 설탕(당분)과 탄수화물을 버리면 저탄고지 식단이 된다! 익숙한 한국식 밥상이 저탄고지(키토제닉) 식단으로 변신하는 요술 같은 비법으로 염증 OUT! 체중감량 OK! 건강 UP! 어렵고 생소한 서양식 저탄고지 요리는 가라! 일상적으로 먹던 한식에서 설탕(당분)과 탄수화물을 버리면 저탄고지 식단이 된다! ‘저탄고지(키토제닉) 레시피’라고 하면 흔히들 생소한 서양식 요리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기본은 정제당과 탄수화물을 제한하면서, 신선한 채소와 영양가 높은 양질의 지방·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단이다. 우리 조상들이 먹어 왔고, 지금도 우리가 먹고 있는 한식을 보라. 제철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나물 반찬에, 굽기보다는 삶거나 국으로 끓여내는 영양 풍부한 국물 요리가 기본이다. 유산균 가득한 김치와 잘 발효한 장류 등 위와 장에 좋은 음식들도 한식만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밥만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면 한식은 그 자체로 훌륭한 저탄고지 식단이 된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싶지만 요리 그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들, 가족을 위해 한식 밥상을 차리면서 저탄고지를 하고 싶은 주부들, 스테이크 위주의 서양식 요리가 입에 맞지 않아 저탄고지를 포기하고픈 사람들에게 우리가 즐겨먹던 한식 밥상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굳이 서양식이 아니어도 좋다.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은 단순히 육류 섭취량을 늘리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탄수화물 대신 좋은 식재료를 골고루 섭취한다.’는 관점에서 한식을 저탄고지 레시피로 탄생시켰다. 국, 나물, 기본반찬, 볶음, 부침개, 탕에 이르기까지 진수성찬을 차려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저탄고지 한식 레시피와 요리 초보자들을 위해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조리하기, 한상 차림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대방출했다. 쉽게 만들어 마음껏 먹고 살도 뺀다! - 저탄수화물 한식 다이어트 레시피 “서양식 요리는 입에 맞지 않아서 저탄고지를 더 못하겠어요.” “반찬 없이 일품요리만 먹으니 먹은 것 같지도 않고 자꾸만 간식에 손이 가서 다이어트하기 어려워요.”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요리’다. 약이나 가공식품이 아니라 몸에 좋은 건강 식단으로 식생활을 바꾸어야 하는데 스테이크는 자주 먹으면 물리고, 생소한 서양식 요리는 만들기가 쉽지 않다. 또 서양식 일품요리는 반찬을 많이 먹는 한국인에게는 왠지 허전한 한 끼이기도 하다. 뾰족한 해결책이 없을까? 《해피 키토 한식》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우리의 기존 식생활과 비슷하게 저탄고지 식단을 할 수 없을까, 미리 만들어두고 시간이 없을 때 꺼내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있으면 편하겠다, 익숙한 요리들로 식단을 구성하면 오래 할 수 있을 텐데… 등의 바람을 담았다.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요리는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접해보고 평생 먹어왔던 음식들이다. 다만 재료를 저탄고지에 적합한 것으로 연구하여 대체하고 최대한 탄수화물을 배제한 상태에서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데 공을 들였다. 따라서 ‘우리 입맛엔 딱’이면서도 저절로 살이 빠지는 몸으로 만들어 준다. 지금까지 가족들을 위한 일반식과 나를 위한 저탄고지 식을 따로 만들어 먹었다면, 이제는 가족 모두가 거부감 없이 즐길 저탄고지 한식 밥상을 차려 낼 수 있다.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과 함께 비만과 염증의 주범인 나쁜 탄수화물을 좋은 탄수화물로 대체하면서 지방과 단백질의 밸런스를 잘 맞춘 이상적인 건강 레시피를 시작하자. 1.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은 쉽다! 계량부터 구비해야 하는 양념, 조리 도구, 장보기, 재료 손질과 보관까지 요리에 소질 없는 사람도, 다이어트 때문에 요리를 시작하는 사람도 기초부터 다질 수 있다. 또한 간결하고 단계를 최소화한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2.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은 누구에게나 친근하다!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도 익숙하지 않은 요리도 없다. 우리가 매일 먹는 한식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재탄생하였다. 설탕과 탄수화물만 빼면 ‘특별하진 않지만 질리지 않는 집밥’이 다이어트 요리가 된다! 3.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은 맛있다! 다이어트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맛없는 닭가슴살은 이제 그만! 《진주의 해피 키토 키친》으로 이미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저탄고지 다이어트 요리 연구가 진주의 맛있는 한식 다이어트 레시피를 만나보자. 맛있게 마음껏 먹고도 살을 뺄 수 있다. 4.《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은 나만의 맞춤 식단을 만들어 준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도대체 뭘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식단을 하는 목적과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정한 탄수화물량에 맞춰 식단을 계획하면 된다.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의 메뉴 중 영양가 많고 포만감 있는 주 메뉴를 먼저 선정하고 탄수화물량을 계산하여 반찬처럼 서브 메뉴를 더하거나, 기존의 한식 밥상 구성에서처럼 밥을 대신할 메뉴 한 가지에 반찬 역할을 하는 메뉴 몇 가지를 고르면 나만의 맞춤 식단이 완성된다.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은 익숙하고, 쉽고, 맛있다. 그런데 살은 빠지고 건강은 더 좋아진다! 다이어트한다는 명목으로 몸을 혹사하지 않아도 되고, 건강이 우선이라며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이 만만한 식단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다이어트는 나를 사랑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면 지금 당장 저탄고지 식단을 시작하자. 《진주의 해피 키토 한식》과 함께!
단순하게 말했더니 인정받기 시작했다
BOOKULOVE(북유럽) /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장은정 (옮긴이)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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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ULOVE(북유럽)소설,일반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장은정 (옮긴이)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와 소통이 넘쳐나는 시대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길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도 짧아야 하고, 인터넷 기사도 한 줄 요약이 필수다. 게다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영상 회의, 그룹 통화 등 비대면 소통이 늘고 있다. 짧고 단순하게 핵심만 말하는 능력이 더더욱 요구되는 시대인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회의, 사과, 지시, 질문, 상담, 질책, 칭찬 등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단순하게 말했더니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어떤 이야기든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말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따라 단순하게 말하는 법을 익히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밀도 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_말은 단순할수록 강해진다 1장 인정받는 말하기의 핵심 ①: 1분 감각 1분은 짧지 않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지 말라 문제를 명확하게 제기하라 1분 트레이닝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연마하라 1분 트레이닝을 계속 반복하라 스톱워치만 사용해도 일이 빨라진다 반드시 소리 내어 연습하라 자신의 말버릇을 점검하라 질문에 맞는 답을 하라 자신의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체크하라 영어로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다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2장 인정받는 말하기의 핵심 ②: 강 포맷 화자와 청자 사이에 ‘디딤돌’을 놓으라 ‘강 포맷’을 이용해 생각을 정리하라 이야기의 몇 가지 유형을 익히라 보여주기보다 말이 더 명확하다 듣는 이의 경험을 환기시키라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라 ‘연결 짓기’ 능력을 키우는 법 지식과 교양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 ‘문맥력’을 키우는 훈련 논리적으로 말할 때는 구조를 먼저 3장 단순하게 제안하라: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비법 바쁜 사람을 위한 제안은 짧을수록 좋다 콘셉트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라 마음을 사로잡을 ‘훅’을 준비하라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라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제시하라 단점이 없는 기획을 경계하라 4장 단순하게 소통하라: 호감을 얻는 커뮤니케이션 비법 이야기의 장르에 따라 화법을 달리하라 닮고 싶은 본보기를 찾아 흉내 내라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입체화하라 광고에서 전달의 기술을 배우라 ‘원형 포맷’으로 1분을 밀도 있게 구성하라 5장 이럴 땐 이렇게!: 인정받는 사람의 상황별 말하기 비법 사과하기: 사과는 빠르고 확실하게 잘못된 사과는 상황을 악화시킨다 | 사과에도 순서가 있다 | 사과할 때 변명은 금물 | 상황에 따라서는 잘잘못을 명확하게 | 사과의 선물은 과자 세트가 좋다 | 업무 실수는 업무로 만회한다 | ‘실수 재발 방지 카드’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가르치기: 과제와 목표를 간결하게 먼저 문제점을 깨닫게 하라 | 짧고 알기 쉬운 문구를 준비하라 | 각자에게 정확한 목 표를 제시하라 질문하기: 질문 하나로 실력이 드러난다 의문점을 메모하라 | 어리석은 질문을 피하는 법 | 질문은 10초 안에 끝내라 | 사전에 질문 사항을 전달하라 | 질문이 아이디어를 낳는다 상담하기: 이미지화로 문제를 명확하게 상담으로 마음이 통한다 | 한 장의 종이로 막연함을 구조화하라 | ‘마음의 초상화’로 문제점을 밝혀낸다 | 아랫사람에게 상담을 받으라 지시하기: 지시는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라 | ‘절차 시트’를 만들어 전달하라 | 업무 인계에 ‘절차 시트’ 를 활용하라 첫 대면: 서로를 연결하는 끈을 발굴하라 작은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라 | 텔레비전에서 공통 화제 찾기 | 만남을 계속 이어가 는 법 질책하기: ‘주의 메모’로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꾸짖을 때는 손 글씨로 | 두 시간 동안 꾸짖은들 소용없다 | 유약해진 젊은이들과 소 통하기 6장 칭찬으로 이끌어라: 다른 사람의 의욕을 끌어내는 비법 ‘감점주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하루 3분 ‘칭찬 시간’을 만들라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칭찬하라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하라 다른 사람의 칭찬을 전하라 칭찬의 말은 영어에서 배우라 ‘You can do it!’을 격려의 말로 활용하자 ‘You can do it!’과 ‘힘내라’의 차이 ‘You can do it!’으로 마무리하라 칭찬받으면 솔직하게 기뻐하라 맺는말_단순하게 말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다!★자기계발 밀리언셀러 작가 신작 ★아마존재팬 대화 분야 베스트셀러 ★포스트 코로나 심플 소통법 ★언택트 에디션 필요한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심플 소통법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와 소통이 넘쳐나는 시대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길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도 짧아야 하고, 인터넷 기사도 한 줄 요약이 필수다. 게다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영상 회의, 그룹 통화 등 비대면 소통이 늘고 있다. 짧고 단순하게 핵심만 말하는 능력이 더더욱 요구되는 시대인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회의, 사과, 지시, 질문, 상담, 질책, 칭찬 등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단순하게 말했더니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어떤 이야기든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말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따라 단순하게 말하는 법을 익히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밀도 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말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한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말하라!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와 소통이 넘쳐나는 시대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길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도 짧아야 하고, 인터넷 기사도 한 줄 요약이 필수다. 게다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영상 회의, 그룹 통화 등 비대면 소통이 늘고 있다. 짧고 단순하게 핵심만 말하는 능력이 더더욱 요구되는 시대인 것이다. 회의나 토론 자리에서 혼자 길게 말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고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셈이다. 당연하게도 말을 길게 한다고 해서 잘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보면 굳이 길게 말하지 않고도 자신의 실력과 지식과 교양을 인정받는 사람이 있다.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인 사이토 다카시는 이렇게 말한다. “말의 양과 효과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관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말은 인상적인 한마디인 경우가 많다.” 프레젠테이션, 회의, 사과, 지시, 질문, 상담, 질책, 칭찬 등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단순하게 말했더니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어떤 이야기든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말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따라 단순하게 말하는 법을 익히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밀도 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왜 ‘1분’인가? 주어진 시간은 짧다, 1분 안에 말하라! 앞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방대한 정보와 소통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가 연달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걸러내기’를 습관화하고 있다. 어떤 영상이 볼 만한지 아닌지, 어떤 글이 읽을 만한지 아닌지 판단하는 데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사람을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의 이야기가 들을 만한지 아닌지 빠르게 판단하고 걸러낸다. 채용 면접 자리라면 쓸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소개팅 자리라면 매력적인 사람인지 아닌지를 1분 안에 가려낸다. 이처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 혹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할 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 하지만 1분이라면 남들도 기다려준다. 1분이라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짧다고 여겨지지만, 이 책에 따르면 사실 1분은 생각보다 짧지 않다. 1분이라는 그릇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 그릇을 군데군데 빈 채로 내버려둔다. 특히 “제대로 전달될지 모르겠는데……”라든가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지 망설이다가……” 등 변명 같은 말로 시작하여 서론이 길어지는 경우는 최악이다. 1분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즉, 불필요한 말을 제거하고 핵심만 담는 것이다. 이처럼 1분 안에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으로 핵심을 전달하는 기술을 저자는 ‘1분 감각’이라 지칭한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이것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며 연습을 통해 얼마든지 익힐 수 있다고 말한다. 스톱워치 사용을 생활화하고 화자와 청자 사이에 ‘디딤돌’을 놓으라 1분 감각을 익히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톱워치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다. 스톱워치를 사용하면 시간 사용의 밀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시간 감각을 몸에 확실히 익힐 수 있다. 저자는 스톱워치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이 빨라지고 이를 통해 1분 감각을 익힌다면 ‘머리가 좋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이 책의 맺는말에서는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도 스톱워치를 사지 않는 것보다는 이 맺는말만 읽고 스톱워치를 사서 기술을 습득하는 편이 의미가 있다”라고 할 정도로 스톱워치 사용을 강조한다. 업무와 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면 스톱워치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또 한 가지는 ‘강 포맷’ 원리를 익히는 것이다. 강 포맷의 원리는 단순하지만 모든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다. 화자와 청자 사이에 강이 흐르는 이미지를 그려보자. 그 강을 건너면 화자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데 헤엄쳐 건너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때 강을 건너기 위해 필요한 ‘디딤돌’을 놓는 작업이 바로 말하기의 근본이다. 우선 종이에 위아래로 가로선 두 개를 그어서 강을 만든다. 그 사이에 디딤돌 세 개를 그린 다음 각각의 내용을 생각해서 채운다. 이렇게 시각화해서 생각하면 이야기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기가 쉬워진다. 강 포맷을 활용하면 짧고 간결하게 핵심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식을 재구성하고 각각의 인과관계나 우선순위 등을 생각해 논리적인 구조를 세우는 힘이 생긴다. 이럴 땐 이렇게! 인정받는 사람의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비법 단순하게 말하는 기술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책에서는 사과하기, 가르치기, 질문하기, 상담하기, 지시하기, 첫 대면, 질책하기, 칭찬하기 등 상황에 맞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수한다. 예를 들어 사과를 할 때는 먼저 ‘죄송합니다’ 하고 확실하게 말하고 나중에 일이 잘못된 사정을 설명한다. 강연회에서 질문할 때는 들으면서 의문점을 메모하고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겨 상위 한두 개만 질문한다. 질문은 10초 안에 끝내야 하며 자기소개나 들은 내용의 요약은 최소한으로 한다. 상담할 때는 테이블 모서리를 중심으로 90도가 되게 앉고 이야기하면서 그 내용을 종이에 적어나간다. 이야기의 내용을 이미지화함으로써 상담하는 쪽과 상담받는 쪽이 같은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업무 지시를 할 는 일종의 매뉴얼과 같은 ‘절차 시트’를 작성해서 전달한다. 처음 만난 사람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서는 넥타이, 시계, 만년필 등 상대방이 몸에 지닌 물건이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공통 화제를 찾는다. 이러한 방법들을 활용하면 곧 업무 효율과 인간관계가 좋아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단순하게 말하는 법을 익혀 지루하지 않고 심플하게, 조용하지만 임팩트 있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보자.사내 회의에서도 상사 혼자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부하 직원보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만큼 ‘내 이야기에는 의미가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나는 일반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1분, 길어야 2분 정도면 충분히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 길게 이야기하는 것은 늘어지는 분위기를 모두 즐기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 그 연장선에서 논의거리가 없는데도 정례 회의라는 이유로 모이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회의는 누군가가 1분가량 문제제기를 하고 그것에 대해 참가자들이 코멘트를 이어나가는 형태가 가장 바람직하다. 달리 말하면 출발점이 되는 문제 제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 부분이 충실할수록 다른 참가자들도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종종 대학교 수업이나 직장인 대상의 세미나에서 다음과 같은 워크숍을 연다.먼저 네 명이 한 조를 이루어 그중 한 사람이 1분간 정해진 주제에 따라 이야기하게 한다. 이때 듣고 있는 세 사람에게 정확히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는 것이 규칙이다. (…) 주제를 설정하면 반드시 3~5분 정도 준비할 시간을 준다. 그런데 이 시간을 유용하게 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학생들은 절반가량이 멍하게 생각하며 시간을 흘려보낸다. 그러고는 결국 패닉 상태에 빠진다.특히 시선을 위로 하고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생각하라’고 하면 위가 아닌 아래로 시선을 향하고 펜을 잡는 것이 요령이다. 그리고 이야기하고 싶은 키워드를 마음껏 종이에 써 내려간다. 다음으로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 반드시 말해야 하는 구절을 만들어 빨간 볼펜으로 표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길 ‘결정적인 한마디’를 만든다. 이것이 골격이 된다. 스톱워치를 사용하면 일은 확실히 빨라진다. 눈앞에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보이면 시간 사용의 밀도가 자연스레 높아지고, 더불어 문제를 푸는 속도도 빨라진다. 시간을 재면 동기가 강화되고, 시간을 단축하는 쾌감을 중요시하는 학습 회로가 완성된다.외부의 재촉은 동기를 강화하는 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이 단축되어가는 것을 느끼면 누구나 기분이 좋을 것이다. 시간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 더 빨리 일을 마치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다. 이렇듯 명확한 시간 의식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가장 큰 무기가 된다.
신주 사마천 사기 10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 사마천, 배인, 사마정, 장수절 (지은이),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사기연구실 (옮긴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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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소설,일반사마천, 배인, 사마정, 장수절 (지은이),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사기연구실 (옮긴이)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소장 이덕일) 사기연구실에서 번역과 〈신주〉를 단 《사기》 〈표(表)〉와 〈서(書)〉가 출간되었다. 2020년에 〈본기(전9권)〉를 출간한데 이어 역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의 지원을 받아 연구하고 출간했는데, 연구자들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표〉와 〈서〉라고 자부하고 있다. 〈표 4권〉, 〈서 3권〉으로 모두 7권으로 현재까지 출간된 〈표·서〉 중에서 가장 방대한 분량이다. 사마천이 《사기》를 편찬하면서 많은 고심을 했음은 쉽게 알 수 있다. 먼저 동이족의 역사를 한족(漢族)의 역사로 바꾸기 위해 삼황(三皇)을 지우고, 오제(五帝)부터 시작했다. 삼황의 시작인 태호(太昊)씨는 물론 신농 복희(伏羲)씨도 동이족임이 명백했기 때문이다. 사마천은 또 오제의 시작을 황제(黃帝)로 설정했지만 그보다 이른 《상서(尙書)》 등은 소호(少昊)를 오제의 첫 임금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소호 역시 동이족임이 너무 명백했기에 사마천은 소호를 지우고 황제를 중국인들의 첫 조상인 것처럼 내세웠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사마천은 동이족의 역사를 지우고 한족(漢族)의 역사인 《사기》를 만들어냈다. 반고의 《한서(漢書)》가 한(漢)의 역사만을 기술했는데, 사마천이 중국사의 시작부터 서술한 것은 중국인의 역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머리말 사기 에 관하여 - 7p 삼대세표(사기 제13권) 들어가기 - 14p 1장. 태사공이 말한다 - 18p 2장. 황제에서 제순까지 계보 - 22p 3장. 하나라 세표 - 29p 4장. 은나라 세표 - 37p 5장. 주나라와 분봉 받은 제후국들의 세표 41p 6장. 장부자가 저선생에게 묻다 - 53p 십이제후연표(사기 제14권) 들어가기 - 72p 1장. 태사공이 말한다 - 75p 2장. 십이제후연표 - 85p 지도 지도1 : 하,상,주 강역 69p 지도2 : 춘추시대 12제후 열국 - 456p세상에 없던 《사기》 〈표〉와 〈서〉 출간 * 《사기》 〈본기(전9권)〉에 이어 〈표〉와 〈서〉 출간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소장 이덕일) 사기연구실에서 번역과 〈신주〉를 단 《사기》 〈표(表)〉와 〈서(書)〉가 출간되었다. 작년에 〈본기(전9권)〉를 출간한데 이어 역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의 지원을 받아 연구하고 출간했는데, 연구자들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표〉와 〈서〉라고 자부하고 있다. 〈표 4권〉, 〈서 3권〉으로 모두 7권으로 현재까지 출간된 〈표·서〉 중에서 가장 방대한 분량이다. 사마천이 《사기》를 편찬하면서 많은 고심을 했음은 쉽게 알 수 있다. 먼저 동이족의 역사를 한족(漢族)의 역사로 바꾸기 위해 삼황(三皇)을 지우고, 오제(五帝)부터 시작했다. 삼황의 시작인 태호(太昊)씨는 물론 신농 복희(伏羲)씨도 동이족임이 명백했기 때문이다. 사마천은 또 오제의 시작을 황제(黃帝)로 설정했지만 그보다 이른 《상서(尙書)》 등은 소호(少昊)를 오제의 첫 임금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소호 역시 동이족임이 너무 명백했기에 사마천은 소호를 지우고 황제를 중국인들의 첫 조상인 것처럼 내세웠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사마천은 동이족의 역사를 지우고 한족(漢族)의 역사인 《사기》를 만들어냈다. 반고의 《한서(漢書)》가 한(漢)의 역사만을 기술했는데, 사마천이 중국사의 시작부터 서술한 것은 중국인의 역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사마천은 황제부터 한(漢)에 이르는 이 방대한 시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서술 체계를 세우기 위해 고심한 결과 기전체(紀傳體)를 만들었다. 황제(皇帝)의 사적인 본기(本紀)를 중심으로 제후들의 사적인 세가(世家)와 신하들의 사적인 열전(列傳)이 펼쳐지는 형식이다. 이를 통해 사마천은 역사의 정통성과 체계적인 계통을 수립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전체의 한계도 명백했다. 기전체 사서에서는 제외되는 사건과 인물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황제들과 제후들은 각각 〈본기〉와 〈세가〉에 수록했고, 신하들의 사적인 〈열전〉을 만들었지만 실린 인물보다 실리지 않은 인물이 훨씬 더 많은 것은 자명한 이치였다. 나라의 운명을 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지워져서는 안 되는 역사도 너무 많았다. 또한 앞의 기록과 뒤의 기록이 서로 다른 것도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마천은 〈표〉를 만들어 이런 문제들을 해결했다. 중요한 인물과 사건들은 물론 〈본기〉와 〈세가〉·〈열전〉에서 지워진 인물들과 사건들까지 모두 수록했고, 앞뒤 기록이 다른 것도 하나로 통일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서(書)〉를 서술해 〈본기〉나 〈세가〉·〈열전〉 속에 충분히 수록할 수 없는 전분분야를 서술했다. *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사기》 〈표〉 〈표〉는 모두 10개이다. 오제 및 하은주(夏殷周)에 관해 기술한 〈삼대세표(三代世表)〉부터 한(漢)나라가 일어선 이후의 장수, 재상들에 대해 기술한 〈한흥이래장상명신연표(漢興以來將相名臣年表)〉까지 10개여서 〈10표〉라고도 부른다. 〈10표〉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사건을 위주로 분류한 사건연표이고, 다른 하나는 인물을 위주로 분류한 인물연표이다. 사마천이 중국사의 시조라고 설정한 황제부터 하·은·주 삼대를 거쳐 춘추, 전국시대 및 진(秦)과 한(漢)나라에서 있었던 중요 사건과 인물들을 수록했다. 사마천은 “시대를 함께해도 세대가 다르므로 연차(年差)가 분명하지 않아서 〈십표(十表)〉를 지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오제부터 한 무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나라들에서 있었던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의 즉위, 폐위, 전쟁, 사망들에 관한 연대를 표로 작성했다. 이런 표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에 사마천이 가장 고심했던 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 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사마천은 주(周)나라 연호와 노(魯)나라 연대기를 기준으로 이 방대한 〈표〉를 작성했다. 진(秦)나라가 중원을 장악한 이후 주(周)나라 왕실에 보존되어 있던 많은 역사자료를 훼손했다. 그래서 공자가 편찬한 《춘추》와 그 주석서들이 중요했는데 공자는 노(魯)나라 연대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10표〉 중에는 〈진초지제월표(秦楚之際月表)〉같은 월표(月表)도 있다. 중원을 통일한 진나라가 서기전 209년 초나라의 진섭(陳涉)의 봉기에 의해서 무너지기 시작해서 초나라 항우가 일어섰다가 서기전 202년 한나라 유방의 승리로 끝나는 7년간의 짧은 기간에 대해서는 연표가 아닌 월표로 정리한 것이다. 이 〈표〉를 번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면 〈육국연표(六國年表)〉는 전국시대 연표인데, 주(周)와 진(秦)을 제외한 위(魏)·한(韓)·조(趙)·초(楚)·연(燕)·제(齊)에 관한 연표이다. 서기전 469년의 경우 사마천은 ‘주(周) 八, 진(秦) 八, 조(趙) 四十九, 초(楚) 二十, 연(燕) 二十四, 제(齊) 十二’라고만 적었다. 이 숫자들에 대해서 아무런 부가 설명이 없다. 이 〈육국연표〉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연표가 마찬가지다. 이 숫자들은 ‘주 원왕 8년, 진 여공공 8년, 조 간자 49년, 초 혜왕 20년, 연 헌공 24년, 제 평공 12년’이라는 뜻이다. 〈10표〉에는 이런 셀 수 없는 수많은 숫자들이 등장한다. 그래서 그간 출간된 대부분의 연표들은 사마천이 쓴 숫자를 그대로 옮겨놓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보는 독자들은 이 숫자들이 무슨 뜻인지 알 도리가 없었다. 이 〈표〉는 역사상 최초로 이런 모든 숫자의 의미를 모두 풀어 서술했다. 뿐만 아니다. 위의 469년의 경우 사마천은 위(魏)나라는 숫자를 써놓지 않았다. 그러나 이 〈표〉는 “위 출공은 이해 복귀를 시도하다 실패하고 월나라로 달아나서 4년 뒤에 죽는다. 이해가 출공 원년이다”라는 《신주》까지 달았다.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중국과 대만·일본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간행된 《표》 중에서 가장 자세하고 방대하다고 할 수 있다. 작년에 출간한 〈본기(전 9권)〉는 우리 관점의 〈신주〉를 달아서 사마천이 감춘 역사의 비밀을 밝혀놓았는데, 〈표〉도 마찬가지로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를 다수 풀어놓았다. 〈삼대세표〉에서는 중국 고대 대부분의 군주들이 동이족임을 밝혔다. 또한 〈진초지제월표〉에서는 고대 요동은 현재의 요녕성 요동을 기준으로 그 동쪽을 지칭하는 지금의 요동과 다르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왕으로 있던 한광이 서초패왕 항우에 의해 요동왕이 되는데, 그가 봉해진 요동국은 지금의 요녕성 요하 동쪽의 요동이 아니라 현재의 천진시와 당산시 인근으로 난하 유역의 갈석산 부근에 있었다. 요동국의 수도 무종(無終)이 현재의 당산시 옥전(玉田)이라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고대 요동은 현재의 요동과 다르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났다. 특히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의 사기연구실이 함께 아홉 장의 지도를 그려 이런 내용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이 지도들은 당시 연·진·한의 만리장성의 동쪽 끝이 지금의 하북성 창려(昌黎) 북쪽의 갈석산 부근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말해준다. 중국에서 만리장성의 동쪽 끝을 지금의 평양까지 그려놓고 이를 전 세계에서 퍼뜨리고 있는 현실에서 이 〈표〉는 중국의 역사왜곡을 바로잡는 나침반 역할까지 할 수 있다. * 여덟 개 전문분야에 대해 서술한 〈서(書)〉 사마천이 《사기》를 편찬하면서 나라를 움직이는데 꼭 필요한 전문분야를 어떻게 서술한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그래서 〈서(書)〉를 편찬했다. 〈예서(禮書)〉부터 〈평준서(平準書)〉까지 여덟 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팔서(八書)〉라고도 한다. 사마천은 〈태사공 자서〉에서 “예(禮)와 악(樂)을 덜어 내고 보태었으며 율력(律曆)을 바꾸고 병권(兵權), 산천(山川), 귀신(鬼神), 천인(天人)의 관계에서 피폐한 국가를 떠맡고 변화를 통하게 해서 〈팔서(八書)〉를 지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각 편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서〉는 문화, 천문, 역법, 수리, 경제 등 각 방면의 전문서들로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사마천의 전문적 시각과 경륜이 담겨있다. 그런데 〈표〉는 사마천의 독창적 서술이라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었지만 〈서〉는 사마천이 저본(底本)으로 삼은 책들이 있었다는 논의가 계속 이어졌다. 게다가 후대인들이 가필했다는 설도 제기되었다. 청(淸)나라 학자 방포(方苞:1668~1749)가 《독사기팔서(讀史記八書)》에서 “이 〈서〉의 대부분은 사마천이 지은 것이고, 소부분은 저소손(少孫)이 보속(補續)한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 이를 말해준다. 한나라 중후기 학자인 저소손이 가필했다는 주장이다. 심지어 청나라의 왕원계(王元:1714~1786)는 《사기삼서정위(史記三書正)》에서 “이 〈서(書)〉의 소부분은 사마천이 지은 것이고, 대부분은 후인들이 망령되이 가필한 것이다”라고까지 말했다. 물론 이런 견해에 대한 반대 견해도 존재하는데, 〈서〉에 대한 평가가 이처럼 갈리는 것은 전한(前漢) 후기에 가면 어느 것이 정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여러 필사본이 유통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경제기〉, 〈예서〉, 〈악서〉, 〈율서〉, 〈일자열전(日者列傳)〉 등 10여 편은 이미 잃어버린 상태였는데 저소손이 다른 자료들을 참조해 보충한 것이었다. 그러나 사마천이 다른 저본을 기준으로 작성했다고 해도 사마천의 독창적 시각이 담긴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특히 〈팔서〉 중의 마지막 세 편인 〈봉선서〉, 〈하거서〉, 〈평준서〉는 사마천의 시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다. 〈봉선서〉는 무제가 하늘과 땅에 행했던 제사 등을 주로 수록했는데 사마천의 부친 사마담이 무제의 태산 봉선을 수행하지 못한 것을 천추의 한으로 삼았기 때문에 사마천은 봉선서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썼다. 또한 〈봉선서〉의 주석에는 중원을 통일한 진(秦) 왕실이 동이족임을 말해주는 주석도 있다. 사마정은 〈봉선서〉에 대한 《색은》 주석에서 “진나라 임금은 서쪽에서 소호(少昊)에게 제사지내는데 희생은 흰색을 숭상한다”라고 써서 동이족 소호를 제사지내면서 흰색을 숭상하는 진 왕실이 동이족이라는 사실도 시사하고 있다. 주로 황하를 다스린 기록인 〈하거서〉에서 사마천은 자신을 궁형에 처했던 무제에 대해 황하를 다스리기 위해 애쓰는 군주로 비로소 긍정하기도 한다. 무제 때 황하의 호자(瓠子)가 터지면서 큰 홍수가 일자 사마천은 무제와 함께 호자에 가서 치수사업에 동참했다. 사마천은 “나는 천자를 따라 나무 섶을 지고 막았는데, 천자께서 호자에서 지은 시가 비통해서 이에 〈하거서〉를 지었다.”고 말하고 있다. 사마천은 경제정책에 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는 〈평준서〉를 지어 국부(國富)와 백성들의 경제생활에 대한 견해를 서술했다. 〈평준서〉에는 한 무제 때 시행했던 평준균수(平准均輸) 정책과 억상책인 고민령(告緡令) 등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사마천은 태사공 자서에서 “강성한 국가는 작은 여러 나라를 겸병해 제후를 신하로 삼고 허약한 국가는 조상의 제사가 끊기거나 세상에서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경제가 국가와 인간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사마천은 현재의 재벌열전이라고 할 수 있는 〈화식(貨殖)열전〉을 써서 훗날 유학자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물질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들이 사회의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사기》가 명분으로 가득 찬 죽은 역사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읽히는 산 역사서가 된 것이다. 《한서(漢書)》를 편찬한 후한(後漢)의 반고(班固)는 〈서〉 대신에 〈지(志)〉를 편찬하면서 《사기》 〈평준서〉 대신 《한서》 〈식화지(食貨志)〉를 편찬했고, 이후 여러 정사들이 대부분 《한서》의 체제를 따랐다. 《한서》의 〈지〉가 《사기》 〈표〉보다 더 정교한 부분도 있지만 역사서에 전문분야를 서술한 것은 사마천이 시초이다. 후한 때에 이르러 유학이 지배적 사상이 되면서 역사서 서술이 유가 전통의 틀에 갇히면서 형식에 치우치는 흐름이 나타난다는 점에서도 〈서〉의 가치는 격하될 수 없을 것이다. * 전문적이지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 〈표〉 〈서〉의 번역은 〈본기〉처럼 직역을 원칙으로 삼았다. 워낙 방대한 내용이다 보니 앞뒤가 서로 다르거나 소략한 부분도 적지 않았는데, 이 경우 《사기집해》, 《사기색은》, 《사기정의》의 3가주를 참고해서 번역했고, 청나라 고증학자 양옥승(梁玉繩)의 《사기지의》도 참고했다. 《사기지의》, 《고본죽서기년》, 《춘추좌전》, 《한서》 등을 폭넓게 인용하면서 〈표〉 〈서〉의 내용과 비교했다. 각 편마다 해제를 달아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신주》를 통해 우리 관점의 해석을 제시했다. 아홉 장의 지도를 삽입해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고대 요동에 있었던 연국과 요동국에 대한 지도를 《사기》의 실제 기술에 따라 작성해 한사군과 낙랑군에 대한 오랜 논쟁에 종지부 찍을 수 있는 판단 근거를 제시했다. 역사학자와 한문학자 등이 서로 초역(初譯)→중역(重役)을 통해 〈초본〉을 마련한 후 여러 차례의 검수와 교정을 거쳐서 확정했다. 특히 〈역서(曆書)〉, 〈천관서(天官書)〉, 〈평준서(平準書)〉는 이 분야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 및 중국에서 간행한 어떤 《사기》보다 방대하고도 치밀한 내용으로서 전 세계 《사기》 연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
파우스트 1
종문화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윤용호 (옮긴이)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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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문화사소설,일반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윤용호 (옮긴이)
파우스트는 15-16세기경 독일에 실존하였다는 연금술사의 이름이다. 여기에 다른 여러 마술사들의 이야기가 혼합되어서 요한 파우스트 박사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계약 이야기는 16-17세기에는 파우스트 전설이 되어 독일 각지에 널리 유포되었다. ‘주인공 파우스트는 모든 학문과 재주를 획득하였으나 만족치 못하고 우주의 신비와 최고의 향락 및 부귀를 맛보고자 악마에게 영혼을 판다. 악마는 파우스트가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동안 그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고 그 대가로 24년 후에는 그의 영혼을 악마의 마음대로 가져가도 좋다는 계약을 맺는다.’파우스트 소재는 이후 독일문학에서 레싱, 클링거, 니콜라우스 레나우, 하이네, 토마스 만 등에 의해 꾸준히 다루어지고 있다. 괴테(1749-1832)가 자라면서 영향을 받은 파우스트 소재는 파우스트 민중본(Volksbuch), 인형극(Puppenspiel), 계몽주의 작가 레싱(1729-1781)이 쓴 『파우스트 단편』(Faust Fragment. 1775)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헌사(獻詞) 4무대 서막 5-10천상의 서곡 11-13비극 제 1 부밤 14-26성문 앞에서 26-36 서재 1 36-46서재 2 46-60라이프치히의 아우어바흐 지하주점 60-68마녀의 부엌 69-77 거리 77-79저녁 79-83산책 83-85이웃 여인의 집 85-89길거리 90-91정원 91-95정원의 조그만 정자 95-96숲과 동굴 96-100그레첸의 방 100-101마르테의 정원 102-105우물가에서 105-107성 안쪽의 길 107-108밤 108-113성당 113-114발푸르기스의 밤 114-126발푸르기스의 밤의 꿈 126-131흐린날. 벌판 131-133밤. 넓은 들판 133-133감옥 133-139새롭고 쉽게 옮긴 파우스트 I, Ⅱ파우스트 II) 전설의 파우스트와 괴테의 파우스트파우스트는 15-16세기경 독일에 실존하였다는 연금술사의 이름이다. 여기에 다른 여러 마술사들의 이야기가 혼합되어서 요한 파우스트 박사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계약 이야기는 16-17세기에는 파우스트 전설이 되어 독일 각지에 널리 유포되었다. ‘주인공 파우스트는 모든 학문과 재주를 획득하였으나 만족치 못하고 우주의 신비와 최고의 향락 및 부귀를 맛보고자 악마에게 영혼을 판다. 악마는 파우스트가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동안 그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고 그 대가로 24년 후에는 그의 영혼을 악마의 마음대로 가져가도 좋다는 계약을 맺는다.’파우스트 소재는 이후 독일문학에서 레싱, 클링거, 니콜라우스 레나우, 하이네, 토마스 만 등에 의해 꾸준히 다루어지고 있다. 괴테(1749-1832)가 자라면서 영향을 받은 파우스트 소재는 파우스트 민중본(Volksbuch), 인형극(Puppenspiel), 계몽주의 작가 레싱(1729-1781)이 쓴 『파우스트 단편』(Faust Fragment. 1775)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중본으로는 프랑크푸르트의 출판업자 요한 스피쓰(Johann Spiess)가 1587년에 쓴 『요한 파우스트 이야기』(Historia von Dr. Johann Fausten)가 있다. 당시 민중들 사이에서 널리 읽혔던 작품이다. 1588년에는 파우스트의 영어 번역본이 영국극작가 크리스토퍼 말로우(1564-1593)에 의해 『파우스트 박사의 비극적 이야기』(Tragical History of Dr. Faustus)란 제목으로 영국에서 출판되었다. 그는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와 같은 해에 태어나 셰익스피어와 함께 엘리자베스여왕시대의 연극에 활기찬 인물로 시작했지만 29세란 젊은 나이에 죽는 바람에 업적은 크게 남기지 못했다. 이 작품은 영국의 순회극단에 의해 독일로 역수입되어 민중극 또는 인형극으로 상연되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소년시절 괴테가 가지게 되었던 흥미 위주의 단순한 파우스트의 이해에 큰 변화를 갖게 된 것은 18세기 독일 계몽주의 작가 레싱이 쓴 『파우스트 단편』을 읽고서 였다. 그는 괴테보다 20년 먼저 태어난 선배 작가다. 레싱은 지식에 대한 무한한 욕망을 가진 인간 파우스트를 악마에게 희생되지 않고 구원에 이르는 존재로 그렸던 것이다. 괴테는 레싱의 이러한 파우스트 해석을 이어받아, 주인공이 악마에게 파멸되는 존재가 아니라, 신에 의해 구원되는 존재로 서술하고 있다. 괴테가 쓴 파우스트 본에는 4편이 있다. 1) 1774년 25세에 쓴 『초고 파우스트』(Ur-Faust) 2) 1790년 41세에 출간한 『파우스트 단편』(Faust. ein Fragment) 3) 1808년 59세에 출간한 『파우스트 Ⅰ』(Faust. Der Tragodie erster Teil) 4) 1831년 82세에 완성한 『파우스트 Ⅱ』(Faust. Der Tragodie zweiter Teil)이다. 여기에 번역된 본은 『파우스트 Ⅰ』 과 『파우스트 Ⅱ』다. 괴테는 주인공 명칭을 민중본의 요한 파우스트에서 하인리히 파우스트로 바꾸고 있다. II) 『파우스트 1』 요약헌사(獻詞) : 파우스트를 미완성인 채 발표하여 친지들에게 낭독해 주던 옛날을 생각하며 파우스트 1부가 완성된 지금 그들이 세상을 떠났거나 멀리 헤어져 있음을 쓸쓸히 회상하고 있다.무대 서막 : 실리주의자인 극장 지배인과 이상주의자인 시인 그리고 관중을 웃기는 어릿광대가 각각의 입장에서 연극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천상의 서곡 : 천계를 다스리는 라파엘, 대지를 다스리는 가브리엘, 대기 중 모든 현상을 다스리는 미하엘이 신의 창조를 찬양하고 있다. 메피스토펠레스가 등장하여 인간의 비참한 모습을 말하고, 주님은 그의 창조물인 파우스트를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맡기면서 그를 유혹하여 지옥으로 타락시킬 수 있다면 해보라고 한다. 그러나 신은 노력하는 인간은 방황하기 마련이지만, 선한 인간은 어두운 충동 속에서도 바른 길을 알고 있는 법이라고 인간에 대한 믿음을 확신하고 있다.비극 제1부 : 파우스트는 부활절 밤에 서재에 앉아 신의 경지에 도달하려는 높은 희망에 벅찼지만, 지령의 출현 이후 그 세계에서 거부되는 자신의 미약함에 절망을 느낀다. 실험실의 독약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다가 새벽 찬송가 소리를 듣고 생각을 바꾼다. 조수 바그너와 함께 아침 산보를 나가, 마을 사람들의 평화로움 속에서 시간을 보내나 악마를 예감케 하는 전조를 느낀다. 서재에서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를 만난다. 파우스트와 악마는 이 세상에서는 악마가 파우스트의 지시에 따라 시중을 들며 쉬지 않고 일하고, 그 대신 저승에서 다시 만날 땐, 파우스트가 악마에게 같은 일을 해주기로 계약을 맺는다. 악마와의 계약은 파우스트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다. 먼저 아우어바하의 지하 술집에 들려 흥겨운 대학생들의 모습을 본다. 악마는 늙은 파우스트를 마녀의 부엌으로 데리고 가서 마술로 다시 젊게 만든다. 젊은 파우스트는 악마의 수단으로 그레첸(마르가레테)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레첸의 어머니와 오빠를 죽게 한다. 그레첸은 자신의 죄를 책망하는 악령에게 시달려 파우스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물에 던져 죽이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파우스트는 악마를 재촉하여 감옥으로 가서 그녀를 구해내려 하지만, 그녀는 어머니와 오빠의 죽음 그리고 죽은 아이의 환각이 떠올라 사랑했던 남자를 따라 도망을 갈 수가 없다. 시간이 흘러 악마는 그녀가 벌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때 천상에서는 그녀가 구원되었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이끌려 그레첸을 옥중에 남긴 채 감옥을 빠져 나간다.독일민족이 가장 자부심을 갖고,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 『파우스트 Ⅰ, Ⅱ』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파우스트 Ⅱ』는 더욱 사랑하는 작품이다. 특히 『파우스트 Ⅱ』는 괴테문학의 진면목을 볼 수 있으며, 독일문학을 한층 성숙케 한 작품이기 때문 일 것이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괴테는 무신론자(Atheist)이자, 범신론(Pantheismus)의 논쟁에 휩쓸리기도 하지만, 그의 작품을 읽다 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충분히 섭득해야 그의 작품들을 폭넓게 이래할 수 있으리라 여긴다.파우스트: 다시 한 번 약속하네! 내가 어느 순간을 향해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 하고 말한다면, 그땐 자네가 날 결박하게. 난 기꺼이 파멸의 길을 가겠네! 그러면 나를 위해 조종(弔鐘)이 울리겠지. 자네는 내 시중드는 일에서 해방될 것일세. 메피스토펠레스: 그렇다면 오늘 당장 박사학위 축하연부터, 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보증을 위해 한두 줄로 기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우스트: 증서까지 요구하는 건가? 옹졸한 친구 같으니라고. 자네는 아직 남자의 한마디가 얼마나 무거운 줄 모른단 말인가? 내가 한 말이 내 일생을 지배한다는 사실로 충분치 않은가? ( ...)메피스토펠레스: 어찌하여 그리도 열을 올리며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으십니까? 아무 종이라도 좋습니다. 그저 피 한 방울로 서명만 해주십시오.파우스트: 그래야 만족을 느낀다면, 그 어리석은 짓을 해주겠네.메피스토펠레스: 피란 아주 특별한 액체지요. 파우스트: 내가 계약을 깨뜨릴까봐 걱정하지 말게!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네.젊은 파우스트는 악마의 수단으로 그레첸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레첸의 어머니와 오빠를 죽게 한다. 그레첸은 자신의 죄를 책망하는 악령에게 시달려 파우스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물에 던져 죽이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파우스트는 악마를 재촉하여 감옥으로 가서 그녀를 구해내려 하지만, 그녀는 어머니와 오빠의 죽음 그리고 죽은 아이의 환각이 떠올라 사랑했던 남자를 따라 도망을 갈 수가 없다. 시간이 흘러 악마는 그녀가 벌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때 천상에서는 그녀가 구원되었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이끌려 그레첸을 옥중에 남긴 채 감옥을 빠져 나간다.
너는 나와 함께
분도출판사 / 김우성 (지은이) / 2018.10.04
19,000

분도출판사소설,일반김우성 (지은이)
의정부교구 신원동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사목하고 있는 김우성(비오) 신부의 매일 미사 강론 가운데 2017년 한 해의 강론을 정리하여 엮은 것으로, 한 사제의 꾸준한 열정과 신자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매일 미사의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한 다음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격려의 말씀: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추천의 글: 김영남 신부 여는 글: 김우성 신부 말씀과 함께하는 매일 묵상(2017년) 전례력 색인하느님 자비와 비움을 향한 어느 사제의 영적 수행록 김우성(비오) 신부는 2014년 9월 의정부교구 신원동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 부임한 이래 매일 미사 강론을 본당 인터넷 카페에 올렸다. 이 책은 그 가운데 2017년 한 해의 강론을 엮은 것으로, 한 사제의 꾸준한 열정과 교우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의 결실이라 하겠다. 우리가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 안에 머물면서 그분의 사랑을 닮아 가기 위해서는, 매일의 삶 속에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이 강론 묵상집은 복음 묵상의 깊고도 색다른 길을 제시한다. 이 묵상집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주제어는 ‘자비’와 ‘비움’이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강론 묵상집과는 좀 다르다. 대개 강론이라고 하면 주어진 성경 말씀에 대한 해설이 기본인데,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형태가 좀 특별하다. 어떤 글들은 해당 성경 말씀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잠언처럼 간결한 글들은 종종 선문답같이 들려 이해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글을 곱씹어 읽다 보면 서서히 저자의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느끼게 되면서 결국 이 묵상들은 저자가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한 후에 얻는 깨달음의 결실임을 알게 된다. 오랜 침묵 속에 기도하며 수행한 흔적, 치열한 삶의 현장에 대한 깊은 성찰의 흔적도 엿보인다. 해당 복음 말씀을 먼저 읽고 묵상한 다음 이 책을 읽는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신원동성당 인터넷 카페에 있는 동영상 강론도 참고하기를 권한다. 김우성 신부의 강론은 하느님 자비와 사랑뿐 아니라, ‘나’의 존재에 대한 명상과 구도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 나를 영적인 세계로 이끌고, 그 속에 깊이 침잠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것이 하느님을 닮아 가는 일이라고 할 때, 김우성 신부의 글은 하느님께 귀의함으로써 영혼의 자유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_의정부교구장 이기헌 베드로 주교 ‘자비’는 김우성 신부가 이해한 ‘하느님’의 핵심 속성이며,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의 삶에서 마땅히 반영되어야 할 요소입니다. ‘비움’은 김우성 신부에게 깊은 차원에서 ‘자비’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 아무쪼록 김우성 신부의 이 글을 통해 많은 독자가 새롭게 하느님의 자비를 마음 깊이 깨닫고 그 자비를 실천하며 진정으로 자유롭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_의정부교구 성직자실장 김영남 신부 아기 구름이 / 하늘을 찾아 길을 나섰다. / 세월이 흘렀다. / 아기 구름의 얼굴에도 많은 주름이 잡혔다. / 때가 되어 죽음의 문턱에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 그때 구름 위로 떠오른 강렬한 햇살을 보았다. / 숨이 멎는 것 같았다. / 떠돈 세월이 하늘이었다. / 머문 세월이 하늘의 잔치였다. 몸은 빈집과 같다. / 주인이 머물면 잔치가 벌어지고 / 주인이 떠나면 고요한 무덤이 된다. // 몸은 ‘나’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 주인이 머물면 주인의 체온을 전해 주고 / 주인이 떠나면 본시 빈집으로 머문다. // 몸은 오직 주인의 손에 달렸다. / 주인의 숨소리로 하늘을 보고 / 주인의 발걸음으로 땅을 느낀다.
구혜선 악보집
더디퍼런스 / 구혜선 지음 / 2017.11.07
13,000원 ⟶ 11,700원(10% off)

더디퍼런스소설,일반구혜선 지음
구혜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30곡이 담겨 있다. 2015년 중국 최대 포털 QQ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한 피아노 연주곡 ‘Rain’을 포함하여, 구혜선이 제작한 영화 [복숭아나무] OST, [신혼일기] 수록곡 ‘겨울일기’ 와 ‘좋은 날’을 피아노로 연주해 볼 수 있다. 또한 그림, 소설과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사진과 직접 쓴 짧은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잔잔한 감동과 아름다운 선율이 하나 됨을 느껴 볼 수 있다. 수록된 30곡을 들으면서, 왜 사람들이 그녀를 팔방미인이라 부르는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한계를 긋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수용할 줄 아는 자세, 무엇보다 음악 안에 담긴 그녀의 진심과 순수한 감성은 대중적으로도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피아노 연주곡- 01 겨울 일기 02 좋은 날 03 RAIN 04 별별 이별 05 밤비 소리 06 향기 07 사랑의 꿈 08 골목을 돌면 09 이별 행진곡 10 나의 연인 11 사월 12 십 년이 백 년이 지난 후에 13 복숭아나무 14 사라지다 15 편히 봐요, 우리 16 북극의 연인 17 솜사탕 18 달빛 19 안녕 20 여름날 21 요술 -기타 연주곡- 22 머리가 나빠 23 갈색 머리 24 그건 너 25 행복했을까 26 죽어야만 하는가요 27 꽃비 28 Fly Again 29 Marry Me 30 기억상실증구혜선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선별한 피아노곡 21곡, 기타 연주곡 9곡 수록 《구혜선 악보집》은 그동안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 30곡이 담겨 있다. 2015년 중국 최대 포털 QQ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한 피아노 연주곡 ‘Rain’을 포함하여, 구혜선이 제작한 영화 [복숭아나무] OST, [신혼일기] 수록곡 ‘겨울일기’ 와 ‘좋은 날’을 피아노로 연주해 볼 수 있다. 또한 그림, 소설과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사진과 직접 쓴 짧은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잔잔한 감동과 아름다운 선율이 하나 됨을 느껴 볼 수 있다. '구혜선 집' 시리즈! 배우이자 영화감독, 소설, 그림, 음악 등 다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그녀의 변화무쌍한 도전을 담는다. 인정받지 않아도, 성공하지 않아도 좋다. 자신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마음 한편 숨겨 둔 열정이 꿈틀거리기를 기대한다. 이후 《구혜선 시나리오집》,《안구네 집》등이 시리즈 후속으로 출간 예정이며, 그녀의 다음 도전이 무엇이 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삶을 즐길 줄 아는 그녀, 구혜선!’ 지인 감독의 소개로《매일 성경 필사》라는 책의 추천사를 받게 되며 배우 구혜선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구혜선 집' 시리즈 첫 번째 책,《구혜선 악보집》출간까지 이르게 되었다. 몇 번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단순히 알고 있던 ‘배우 구혜선’, ‘영화감독 구혜선’, ‘작가 구혜선’을 넘어 ‘인간 구혜선’을 발견하였다. 버스를 타고, 매번 같은 옷을 입고 회의에 나타나는 소박하고 털털한 사람. 얼굴보다 마음이 더 예쁜, 겸손하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 소신과 주관을 가지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즐기면서 추진하는 멋진 사람. 《구혜선 악보집》출간을 위해 수록된 30곡을 들으면서, 왜 사람들이 그녀를 팔방미인이라 부르는지 공감하였다. 자기 한계를 긋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수용할 줄 아는 자세, 무엇보다 음악 안에 담긴 그녀의 진심과 순수한 감성은 대중적으로도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최인영 프로듀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입상 서울예대, 서경대, 서울신학대 실용음악학부 교수 《Logic Pro X the Original》저자 영화 <복숭아나무>, <다우더>, <비밀>, <붉은 가족> 음악감독 영화 <검사외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결혼계약>, <혼술남녀>, <싸우자 귀신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작곡가 피아노 연주 음반 1,2집 발매 피아니스트 ‘랑랑’ 아시아 뮤직어워드 편곡 [미디어 소개] ☞ 중앙일보 2017년 11월 20일자 기사 바로가기 ☞ 경향신문 2017년 11월 17일자 기사 바로가기 ☞ 연합뉴스 2017년 11월 20일자 기사 바로가기 ‘복숭아나무’라는 영화가 흥행이 잘 되지 않았을 때 물론 모든 것이 아쉬웠지만 그중 가장 아쉬움이 남았던 것은 음악이 사라진다는 것이었다. ‘십 년이 백 년이 지난 후에’를 연주곡으로 만들고 싶다고 프로듀서 최인영 씨에게 말한 후, 나는 시골로 떠나 있었다. 최인영 씨는 무책임한 나의 감정들을 명확하게 다듬어 내가 원하는 곡으로 재 편곡을 해주었다. ?그 음악을 들었을 당시, 내가 걷던 시골길은 가을에 접어드는 때였는데 그때 나는 그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이 사라지고 있음을 느꼈다. 때마침 조카가 태어났다. 10월 31일.나는 내가 자연의 일부였음을, 그리고 다시 자연이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알아갔다.지금은 모든 것을 버리고 그로 인해 다시 태어나고 싶은 소망을 갖는 때이다.-프롤로그 중에서 시작은 공평하지 않다. 하지만 결국 공평하게 될 것이다. 우린 모두 죽게 될 것이다. 예술에 가치는 그곳에 있다. 아주 순수하고 자유로운 그 지점. 죽음.-‘예술’ 중에서
오즈의 마법사 1 (미니북)
더스토리 /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은이),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그림), 손인혜 (옮긴이) / 2019.07.31
6,900원 ⟶ 6,210원(10% off)

더스토리소설,일반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은이),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그림), 손인혜 (옮긴이)
어느 날, 소녀 도로시는 강아지 토토와 함께 고향 캔자스에서 갑작스런 회오리바람을 타고 오즈라는 신비한 나라로 날아간다. 고향 캔자스로 돌아가는 법을 알아내기 위해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 다함께 오즈를 찾아 떠난다.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는 지혜를, 차가운 양철 나무꾼은 따뜻한 심장을, 겁이 많은 사자는 용기를 얻고자 한다. 그리고 그들의 소원을 들어줄 오즈를 만나기 위해 사악한 마녀와 싸우는 등 고난을 겪는다. 결국 그들은 마법사 오즈를 만나 소원을 이야기하는데…….작가의 말1. 회오리바람2. 먼치킨 사람들3. 허수아비를 구한 도로시4. 숲 속으로 난 길5. 양철 나무꾼을 구하다6. 겁쟁이 사자7. 오즈의 마법사에게 가는 여행8. 죽음의 양귀비 꽃밭9. 들쥐 여왕10. 에메랄드 시티의 문지기11. 오즈의 환상적인 에메랄드 시티12. 사악한 마녀를 찾아서13. 친구들을 구하다14. 날개 달린 원숭이15. 무서운 오즈의 정체16. 위대한 사기꾼의 마법17. 열기구가 날아오르다18. 남쪽으로19. 움직이는 나무의 공격20. 앙증맞은 도자기 나라21. 동물들의 왕이 된 사자22. 콰들링 나라23. 도로시의 소원을 들어준 착한 마녀 글린다24. 다시 집으로작품 해설 | 100년 동안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은 이야기. 도로시가 펼치는 환상 모험담작가 연보국내 최초 1900년 오즈의 마법사 초판본 표지이미지 채택 프랭크 라이먼 바움이 그려낸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휴대하기 편한 미니북 사이즈로 환상의 명작소설을 만나세요지혜, 담대한 용기란 무엇인지 되묻는 도로시의 환상 모험의 시작!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대표작 《오즈의 마법사 1 :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오즈의 마법사》는 미국의 동화작가인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대표작이다. 잡지 편집자, 신문 기자, 외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와중에도 밤마다 아이들을 위해 지은 이야기 중에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프랭크 바움만의 독특한 상상력은 이미 20세기에 인정받아 영화, 뮤지컬, 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영향력은 평론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낳았으며, 한때는 당대 미국의 사회상을 풍자했다는 흥미로운 관점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1900년 초판본 표지 미니북을 통해 프랭크 라이먼 바움의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떠나보자.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도로시의 모험 이야기20세기 최고의 환상 동화 《오즈의 마법사 1》평범한 소녀였던 도로시와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독특한 등장인물들이 한데 모여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 신비한 모험을 떠난다.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줄 마법사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만난 갖가지 고난들은 그들의 내면에 이미 지혜와 따뜻한 마음, 그리고 용기를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어린 소녀 도로시는 낯선 곳에 떨어진 아이답지 않게 긍정적이고 유연하게 상황을 대처하며, 짚으로 만들어져 지혜가 없다고 생각하던 허수아비는 위기상황에서도 깊이 생각하는 신중함을 보여준다. 양철 나무꾼은 자신이 심장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주변에게 친절하며, 용기 없던 사자는 친구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기도 한다.이 책은 내가 아주 어렸을 적 어머니와 함께 읽었던 책이다. 만약 당신의 아이가 책에 무관심하다면, 원작 《오즈의 마법사》나 여러 버전의 영화나 뮤지컬로 탄생한 〈오즈의 마법사〉를 추천한다. _아마존 리뷰 중에서
파워 실전 바둑 8 : 파워 중반 테크닉
삼호미디어 / 김희중, 김수장 (지은이), 이수정 (엮은이) / 2020.07.27
16,000원 ⟶ 14,400원(10% off)

삼호미디어취미,실용김희중, 김수장 (지은이), 이수정 (엮은이)
파워 실전 바둑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중반 운영 능력을 기르는 데 필요한 지침과 핵심 기술의 이론과 실전을 담았다. 공격과 타개의 기본인 맥과 급소, 그리고 실전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침투와 삭감의 기본유형과 대응법을 제시한다. 1부 ‘중반 이론편’에서는 공격과 타개에서의 맥과 급소, 그리고 실전에 가장 자주 나타나는 침투와 삭감의 기본유형을 대응법과 함께 제시했다. 가능한 한 중반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침과 핵심 기술을 이론적 측면에서 다루고자 했다. 1부 말미에는 이론 정리를 위한 연습문제를 실어 복습하는 동시에 2부를 잇는 다리의 역할을 하도록 숨 고르는 시간을 두었다. 2부 ‘중반 실전편’에서는 1부에서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어떻게 구체화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바둑에서 본격 전투는 어딘가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중반 전술의 기본이란 제목으로, 프로 실전에 들어가기에 앞선 예비학습의 성격을 구성했다. 다음 프로의 전술이란 제목으로 본격 실전편을 구성했는데, 1장은 공격과 타개, 2장은 침투와 삭감을 다루었다.● 1부 중반 이론편 1장 공격의 맥과 급소 1형 근거 빼앗기(1) 22 2형 근거 빼앗기(2) 24 3형 근거 빼앗기(3) 26 4형 근거 빼앗기(4) 28 5형 근거 빼앗기(5) 30 6형 근거 빼앗기(6) 32 7형 근거 빼앗기(7) 34 8형 근거 빼앗기(8) 36 9형 근거 빼앗기(9) 38 10형 근거 빼앗기(10) 40 11형 상식의 틀을 깬다 42 12형 박력이 필요하다 44 13형 테크닉 만점 수순 46 14형 봉쇄의 맥 48 15형 수레뒤밀기는 피하라 50 16형 협공정석의 상식 52 17형 단수의 타이밍 54 18형 행마의 상식 56 19형 활용의 테크닉 58 20형 수순의 묘 60 21형 모양 무너뜨리기 62 22형 강렬한 후속타 64 23형 상식적인 급소 66 24형 사석전법을 피하라 68 25형 우형을 강요하는 맥점 70 26형 정석 이후 72 27형 수순과 타이밍 74 28형 미는 방향 76 29형 복합 장문 78 30형 맥의 힘 80 2장 타개의 맥과 급소 1형 시야를 넓혀라 90 2형 죄어붙여 타개한다 92 3형 주문을 거부한다 94 4형 돌파의 기술 96 5형 피해를 최소로 하는 안목 98 6형 상식의 허점 100 7형 격언의 상식에 도전 102 8형 기대어서 수습 104 9형 자충을 이용한다 106 10형 예로부터 유명한 맥 108 11형 반발 정신 110 12형 적진에서 움직이는 방법 112 13형 부분에 집착을 버린다 114 14형 건넘을 노리는 타이밍 116 15형 버리는 방법 118 16형 예봉을 피하는 방법 120 17형 박자에 맞게 타개하는 리듬 122 18형 선수를 잡는 궁리 124 19형 선수를 위한 작은 희생 126 20형 손해 없는 선수 지킴 128 21형 응급조치 130 22형 유연한 지혜 132 23형 일거양득 134 24형 정석 공부 136 25형 효율을 최대한 추구하라 138 26형 명암의 교차점 140 27형 탈출의 테크닉(1) 142 28형 탈출의 테크닉(2) 144 29형 탈출의 테크닉(3) 146 30형 탈출의 테크닉(4) 148 3장 침투의 기본 유형 1형 변 침투의 기본형 153 2형 한 줄에 따라 달라지는 급소 163 3형 화점 한칸협공의 단골형 169 4형 3연성의 허점 파고들기 174 5형 소목 굳힘의 양날개형 파괴작전 181 6형 대모양의 허를 지르는 저공잠입 185 7형 화점 한칸굳힘에서 귀 침투의 급소 191 8형 변의 파괴가 주목표인 저공비행 197 9형 뒷맛을 이용한 다단계 침투 205 4장 삭감의 기본 유형 1형 강렬한 직격탄 삭감인 어깨짚기 211 2형 완만한 곡사포 삭감인 모자씌움 217 3형 삭감과 확장의 일석이조인 날일자씌움 223 4형 소목 굳힘에서 양날개 모양의 급소인 모자씌움 227 5형 3연성에서 대세력 삭감의 기본형 234 6형 고공 삭감의 진수인 5선 비행 239 7형 선삭감 후침입의 수순 245 8형 중국식에서 삭감과 침입의 타이밍 249 9형 침투와 삭감의 변주곡인 2선 붙임 255 [연습문제] 문제 01 침투의 타이밍 포착 263 문제 02 국면의 초점과 타이밍 265 문제 03 대세의 급소를 찾는 눈 267 문제 04 침투와 삭감의 감각 테스트 269 문제 05 삭감의 깊이 271 문제 06 삭감의 급소를 찾아라 273 문제 07 침투냐 삭감이냐(1) 275 문제 08 침투냐 삭감이냐(2) 277 문제 09 포로의 뒷맛을 이용하라 279 문제 10 최선의 끝내기를 찾아라 281 ● 2부 중반 실전편 1장 중반 전술의 기본 1형 공격의 기본감각(1) 287 2형 공격의 기본감각(2) 293 3형 과감하게 손을 빼는 용기 297 4형 용이한 수습은 불허하라 303 5형 공격 수순의 중요성 307 6형 급소의 위력 309 7형 여유 있는 공격의 마음 313 8형 한 줄의 차이 317 9형 공격할 때는 나를 돌아보라 321 10형 전체를 보는 시야 325 11형 반발수단에 묘수가 숨어있다 329 12형 높게 가느냐, 낮게 가느냐? 333 13형 높고 낮음의 감각 335 14형 간격의 넓음을 응징하라 337 2장 프로의 전술 1탄(공격과 타개) 1형 양수겸장의 잽 343 2형 축머리 작전 347 3형 응수타진의 묘 351 4형 수습의 기본 테크닉 355 5형 패싸움과 기세 359 6형 중앙 공격에 뜻을 둔다 363 7형 팻감을 늘리는 복안 367 8형 형세판단과 승부수 373 9형 타개를 거부하는 수순의 타이밍 377 3장 프로의 전술 2탄(침투와 삭감) 1형 놓칠 수 없는 침투의 타이밍 385 2형 침투와 타개의 백미 391 3형 타개를 수월하게 하는 2단계 침투작전 399 4형 실속을 찾는 침투의 급소 405 5형 맞보기의 모델이 된 저공잠입 410 6형 사전공작과 도마뱀작전 414 7형 뒷맛을 추궁하는 파괴작전 421 8형 중앙 침투의 급소를 찾아라 425 9형 기선을 제압하는 침공작전 429 10형 허점을 추궁하는 급소침투 433 11형 어깨 삭감의 모델형 437 12형 모자 삭감의 모델형 441 13형 삭감의 감각과 타개의 수읽기 446 14형 대세를 관망하는 고공비행 452 15형 삭감과 확장의 두 마리 토끼 456 16형 세력 삭감의 교과서 461 17형 통렬한 중앙 파괴의 진수 466 18형 흑해를 유린한 중앙 돌파 472 19형 다단계 삭감의 리듬감각 478 20형 매복병이 된 다단계 침투작전 483중반 운영 능력을 기르는 데 필요한 지침과 핵심 기술의 이론과 실전을 담다! 공격과 타개의 기본인 맥과 급소, 그리고 실전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침투와 삭감의 기본유형과 대응법을 제시한다 파워 실전 바둑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파워 중반 테크닉 : 공격과 타개에서의 급소, 침투와 삭감의 유형과 대응법 익히기 중반 운영 능력을 기르는 데 필요한 지침과 핵심 기술의 이론과 실전을 담았다 바둑은 집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경기이므로 나의 집을 크게 짓는 것과 함께 상대의 집을 작게 줄이는 것은 승리의 지름길이기도 하다. 다만 집을 크게 짓는 일과 작게 줄이는 일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한정된 공간에서 서로 집을 키우기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반과 중반 어디쯤에선가는 서로 접전이 벌어질 수밖에 없으며, 이런 전투에서 필수 테크닉은 공격과 타개, 그리고 침투와 삭감이다. 초반의 포석은 주로 집을 짓거나 모양을 구축하는 과정이고, 주로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이런 접전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그러므로 공격과 타개, 침투와 삭감은 중반의 핵심 테크닉이라고 보는 게 맞겠다. 《파워 실전 바둑 8 : 파워 중반 테크닉》은, 초반 어딘가에서 시작해 중반으로 이어지는 전술과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 중반 운영 능력을 기르는 데 필요한 지침과 핵심 기술의 이론과 실전을 담았다. 공격과 타개의 기본이 되는 맥과 급소, 승부를 가를 만한 중반 전투의 주요 테크닉인 침투와 삭감을 익힌다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1부 ‘중반 이론편’에서는 공격과 타개에서의 맥과 급소, 그리고 실전에 가장 자주 나타나는 침투와 삭감의 기본유형을 대응법과 함께 제시했다. 가능한 한 중반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침과 핵심 기술을 이론적 측면에서 다루고자 했다. 기본이 튼튼해야 실전에서 제대로 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부 말미에는 이론 정리를 위한 연습문제를 실어 복습하는 동시에 2부를 잇는 다리의 역할을 하도록 숨 고르는 시간을 두었다. 2부 ‘중반 실전편’에서는 1부에서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어떻게 구체화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바둑에서 본격 전투는 어딘가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중반 전술의 기본이란 제목으로, 프로 실전에 들어가기에 앞선 예비학습의 성격을 구성했다. 다음 프로의 전술이란 제목으로 본격 실전편을 구성했는데, 1장은 공격과 타개, 2장은 침투와 삭감을 다루었다.
욱하는 성질 죽이기 (특별판 양장)
다연 / 로널드 T.포터 에프론 (지은이), 전승로 (옮긴이)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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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소설,일반로널드 T.포터 에프론 (지은이), 전승로 (옮긴이)
분노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로널드 T. 포터-에프론 박사가 끓어오르는 분노를 잘 다스리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분노와 화의 차이점을 명쾌하게 이해시키며, 분노가 진행될 때 뇌에 생기는 일들과 분노하는 사람들의 뇌가 분노하지 않는 사람들의 뇌와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한다. 더불어 여섯 개의 분노와 이에 방아쇠를 당기는 상황들을 설명하고, 독자들이 분노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자기평가 도구를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분노를 끝내는 법과 효과적으로 이겨낼 방법을 알려준다.감사의 글 chapter 1 분노란 무엇인가 자신도 모르게 폭발하는 성질 | 갈수록 커져가는 현대병 | 우리는 왜 분노하는가 | 분노는 변신이다 | 분노의 또 다른 특징 | 부분적 분노와 비폭발 분노 | 분노 때문에 치르는 값비싼 대가 | 당신은 분노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 분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chapter 2 무엇이 분노를 만드는가 욱하는 성질의 발단 | 생떼와 분노 | 분노와 우리의 불완전한 두뇌 | 분노로 가득찬 뇌 | 극심한 스트레스와 감정적 트라우마 | 음주, 약물 남용, 그리고 처방약 | 유년기 분노 조절 교육과 상 주기 | 마약과도 같은 분노 | 과도한 수치심 | 과도한 상실감 | 분노에 대한 노출 정도 chapter 3 돌발성 분노 돌발적으로 분노를 터뜨리는 리키 | 돌발성 분노와 통제력 상실 | 소형 돌발성 분노 | 돌발성 분노 진단 | 돌발성 분노를 예방하는 방법 chapter 4 잠재적 분노, 개인적 보복, 폭주 새뮤얼의 잠재적 분노 | 잠재적 분노와 돌발성 분노의 다른 점 | 잠재적 분노란 무엇인가? | 개인적 보복과 폭주 | 잠재적 분노에 대한 진단 | 잠재적 분노를 예방하는 방법 chapter 5 생존성 분노 살기 위해 싸우는 테리 | 테리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 생존성 분노의 근원, 공포와 트라우마 | 도주에서 투쟁까지 | 뇌의 허위 경보, 비현실 속으로의 활주, 생존성 분노 | 생존성 분노의 투쟁 도주 반응 | 생존성 분노 멈추기 chapter 6 체념성 분노 카렌의 분노 | 체념성 분노 | 당신은 어떤가? | 체념성 분노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 | 체념성 분노의 발전 단계 | 체념성 분노가 있는 남자 | 체념성 분노를 예방하는 방법 |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라 | 현실을 받아들여라 chapter 7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 무시당하는 기분이 자주 드는 남자 해리 |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 | 수치심 | 수치심은 숨고 싶게 만든다 | 수치심에서 분노까지 |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에 당신은 얼마나 약한가? |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를 예방하는 방법 chapter 8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노 버림받을까 봐 두려운 여자 |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노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 아이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 관계 속에서 안정감을 느낄 때와 못 느낄 때 |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애착 패턴은? | 어떻게 해야 덜 불안할까? |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노를 막는 방법 chapter 9 모든 분노로부터 자유로운 삶 윌리의 성공담 | 분노의 개념 재정리폭발적인 감정을 스스로 통제하여 멈추게 하는 기술!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 분노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로널드 T. 포터-에프론 박사가 끓어오르는 분노를 잘 다스리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분노와 화의 차이점을 명쾌하게 이해시키며, 분노가 진행될 때 뇌에 생기는 일들과 분노하는 사람들의 뇌가 분노하지 않는 사람들의 뇌와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한다. 더불어 여섯 개의 분노와 이에 방아쇠를 당기는 상황들을 설명하고, 독자들이 분노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자기평가 도구를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분노를 끝내는 법과 효과적으로 이겨낼 방법을 알려준다. 분노하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진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잘 다스려, 행복, 사랑, 성공을 쟁취하라! 분노는 극도의 화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며 그것의 결말은 과히 치명적이다! 그 결말을 빤히 알고 있기에 작가는 화의 폭발을 극복할 수 있는 단계적 가이드 및 계획을 제공한다. 화가 비바람이라면, 분노는 레벨5 정도의 허리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관계를 망칠 수 있으며 직업을 빼앗아 가며 감정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신체적 손상과 그보다 더 심각한 일이 벌어질 여지를 가지고 있다. 분노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로널드 T. 포터-에프론 박사는 분노가 분노하는 사람 자신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쓴 이유이다. 이 책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제공한다. - 분노와 화의 차이점을 명쾌하게 이해시키며 - 분노가 진행될 때 뇌에 생기는 일들과 - 분노하는 사람들의 뇌가 분노하지 않는 사람들의 뇌와 어떻게 다른지 - 여섯 개의 분노와 이에 방아쇠를 당기는 상황들을 설명하고 - 독자들이 분노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자기평가 도구 - 단계적으로 분노를 끝내는 법과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스킬, 대처하는 법 분노와 분노하는 사람들 ‘블라인드레이지(Blind Rage)’, 즉 맹목적 분노가 시작되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의식 감지를 손실하며 행동을 통제를 인식하는 방법을 잃어버린다. 몇몇 분노하는 사람들은 맹목적 분노를 경험하는데 이는 화가 넘칠 때 일어난다. 총체적 분노는 화보다 훨씬 강하다. 이것은 몸과 더불어 마음의 일이며 사람을 잠재적으로 치명적 파괴의 도구로 변하게 한다. 이때 몇몇 분노자는 붉은색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피가 너무 급격히 그리고 강하게 펌프되어 눈에 있는 모세혈관들을 팽창시키기 때문이다. 어떤 일부에게는, 분노는 매우 쾌감성이 높다. 분노를 가진 한 상담자는 이렇게 말했다. “분노를 터뜨리면 뭐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다.” 따라서 분노는 취할 수 있으며 중독성이 강하다고 단정할 수 있다. 돌발성 분노, 잠재적 분노, 생존성 분노, 체념성 분노,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노 등 여러 종류의 분노들이 있다. 분노에 드는 비용은 엄청나다. 자기 자신 혹은 타인을 감금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다른 이들에게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히고, 그로써 그들과의 관계는 단절되며, 직장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경제적 스트레스를 견뎌야 하며, 자존심 하락 등등, 이루 다 적을 수 없을 정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처럼 우리의 삶에 고난의 근본적 원천인 분노를 고스란히 보고만 있을 순 없다. 분노를 제어하기 위한 계획 및 행동이 필요하다.욱하는 성질을 가진 사람들은 생각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분노로 길길이 날뛰고 있을 때 ‘평정심을 유지하자’라는 좌우명을 지키는 사람은 없다. 아마 그 순간만큼은 좌우명이 ‘있는 힘껏 지나치게 행동하라!’ 쪽에 가까울 것이다. 그래서 갑자기 충동적인 행동을 하고, 잔인한 말을 퍼붓는 것이다. 평상시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행동을 분노가 치밀었을 때는 하게 된다. 그래서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을 변신과 같다고도 말한다. 이들은 나중에 자신이 저지른 모든 일을 부인하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본인이 그런 짓을 했으며 이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순간이 왔다는 것이다. 1단계: 희망을 가져라. 욱하는 성질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욱하는 성질을 멈춘다는 건 불가능한 일 같아 보일 수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분노, 특히 돌발성 분노가 특별한 까닭 없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마치 레스토랑에 갔더니 웨이터가 갑자기 2킬로그램짜리 스테이크를 들고 나타난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우리가 “누가 주문한 거죠?”라고 물었을 때 웨이터가 “손님이 주문하셨잖아요. 여기 계산서 받으세요”라고 대답하는 꼴이다. 그 거대한 스테이크는 당신의 분노이며 계산서는 분노를 표출하고 난 뒤 당신이 치러야 할 대가이다.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은 가끔 과거에 갇히곤 한다. 마치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과거 기억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그들의 과거가 현재가 되고, 성인이 된 남성과 여성은 다시 공포에 질린 절박한 심정의 아이가 된다. 그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지금 또다시 느끼고, 그 당시에 했던 생각을 지금 또다시 한다. 과거에 갇힌 상태에서 이성적으로 행동하기란 무척 어렵다. 극심한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욱하는 성질을 억누르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그래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할 것을 적극 권하는 바이다. 특히 방금 든 예처럼 해리성 정체감 장애(DID)가 있는 사람이라면 꼭 도움을 받아라.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
베리북 / 렘군 지음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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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북소설,일반렘군 지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끝났다’는 뉴스가 나오고 가격이 쑥쑥 내리고 있는 집을 살 수 있을까? 분명히 ‘더 내려가면 사야지’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그러다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그때는 또 예전 가격을 떠올리며 사지 못한다. 따라서 내 집을 마련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다. 내 집 마련을 빨리 해서 망한 사람은 없다. 내 집을 마련하는 가장 큰 목적은 재테크가 아니다. 내 가족의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있다. 주객이 전도되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게 된다.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순간, 내 집 마련은 전세금 마련보다 쉬운 일이 된다.추천사. 프롤로그. 집값 떨어지는 건 두려운데, 전세 올려주는 건 두렵지 않으세요? 저자의 말. 이 책을 집어든 당신을 응원하며 제1부 월급만으로는 불안하다 01.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목수 아들의 꿈 | 취업전선을 뚫다 | 미생의 삶 | 답은 회사 밖에 있었다 | 반대로 행동하기로 결심하다 02. 당신의 노후는 준비되어 있는가? 사오정에게 닥친 100세 시대의 비애 | 월급 모래시계가 멈추면 소득은 제로! | 저축 시대의 종말, 티끌 모아 티끌이더라 |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이 필요하다 렘군, 이야기하다〉 타임푸어에게 경제적 자유란 있을 수 없다 제2부.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 03. 인플레이션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매일 하락하는 돈의 가치 |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시스템이다 04. 주식과 펀드의 한계 주식, 종이 쪼가리가 되다 | 부동산이 주식보다 나은 세 가지 이유 05. 부동산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월급쟁이에게 부동산보다 나은 돌파구는 없다 | 진심으로,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다 | 그럼에도 당신이 갖고 있을 편견들 | 이제 당신 차례다 렘군, 이야기하다〉 절실함으로 무장하라 제3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06. 투자의 기본적인 툴을 익혀라 대출을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법 | 수익률 계산법 | 아파트 계약은 이렇게 이루어진다 07. 부동산 관련 지식을 습득하라 책보다 가까운 스승은 없다 | 관련 세금 공부하기 | 대출 용어와 개념 이해하기 | 부동산 투자 카페에서 매일 게시물 읽기 | 부동산 뉴스를 살피고 키워드를 정리하라 | 오프라인 정기모임과 강의 활용하기 | 부동산 관련 조언가를 찾아라 08. 손품을 팔아 투자 정보를 얻어라 투자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 | 나무보다 숲을 먼저 살펴라 | 국토종합계획 살피기 | 고속도로 개발계획 살피기 | 전국 철도 개발계획 살피기 | 지하철 노선 개발계획 살피기 | 도시별 인구 및 증감 추이 살피기 | 국토교통부ㆍSHㆍLHㆍ전국 도시공사의 개발계획 살피기 | 부동산 투자 관련 유용한 사이트 09. 발품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라 아는 지역부터 공략하라 | 두드려라 | 친해져라 | 연기자가 되자 | 아는 만큼 묻고, 아는 만큼 얻을 수 있다 | 발품의 목적은 손품으로 알 수 없는 정보를 알아내는 데 있다 10. 나만의 지역분석 자료를 만들어라 관심 단지를 정리하라 | 지역 분석 자료 작성법 11. 다양한 방법으로 종잣돈을 마련하라 투자를 시작할 땐 누구나 돈이 없다 | 가장 쉬운 방법은 저축 | 대출을 활용하라 | 지금 가진 것들을 내려놓자 12.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 배우자를 설득하라 | 생각에 그치지 말고 즉시 행동하라 | 핑계대지 마라 | 주위의 말에 흔들리지 마라 렘군, 이야기하다〉 부동산을 시작하는 당신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 제4부. 평범한 직장인으로, 나는 이렇게 했다 13. 내 집 마련의 힘, 전세살이의 설움 전셋집에서 현실을 마주하다 | 몰라서 당했다는 분노 | 내 집을 마련하다 14. 아파트 투자를 결심하다 현실주의자의 고민 | 렘군이 아파트를 선택한 이유 | 투자 상품으로서 아파트의 장점을 말하다 | 렘군이 경매로 시작하지 않은 이유 | 처음이라는 두려움 15. 실행! 공부를 시작하다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 종목을 한정시키다 | 지역을 선정하다 | 지역을 분석하다 | 인구수를 조사하다 |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다 | 부동산 정책을 살피다 16. 렘군의 발품 발품은 경험이다 | 발품 동선을 짠다 | 발품 시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 발품지도 만들기 | 발품 체크리스트 만들기 | 부동산 내 편으로 만들기 17. 렘군의 종잣돈 마련기 1단계. 신용대출을 받다 | 2단계. 전세자금 대출을 활용하다 | 3단계. 이사, 가진 것을 내려놓다 | 4단계. 저축 먼저, 지출은 나중에 | 5단계. 수확을 통한 종잣돈 마련 렘군, 이야기하다〉 제목을 치솟는 전세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제5부. 렘군의 실전투자 이야기 18. 월세 수익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거두다 흐름을 읽다 | 손품, 발품을 팔다 | 월세 투자를 통한 시사점 19. 분양권 투자로 마련한 첫 ‘실거주’ 내 집 신도시를 곁눈질하다 |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그리고 도시개발구역 | 신도시 투자 포인트를 찾다 | 분양권을 경험하다 | 분양권 투자를 통한 시사점 20. 교통 호재로 투자지역을 찾다 KTX 개통 호재와 투자 | 상승 초기의 기운을 느끼다 | 신분당선 개통 호재와 투자 | 수도권 뽀개기 | 호재 지역 투자에 대한 시사점 21. 대출승계를 활용한 소액 투자 국민주택기금 대출승계 | 소액 투자를 통한 시사점 22. 올수리 인테리어를 통한 상품가치의 극대화 잘못된 만남 | 서울에 마련한 내 집 | 실거주 인테리어 시의 시사점 23. 대형 아파트에 내 집을 마련하다 얼마가 적당할까? | 욕심과 바람 사이 렘군, 이야기하다〉 1억으로 월 180만 원 만드는 방법 제6부. 아파트 거래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24. 아파트 상품의 모든 것 공급과 전용 사이 | 구조와 베이(Bay) | 일조권과 조망권 | 로얄층과 브랜드 | 공급방식과 연식 | 아파트 투자 종목 | 대단지와 나홀로 사이 25. 현장에 가기 전 준비할 것들 미리 준비해둘 것들 | 발품 전날의 준비물 | 급매물 찾는 법 26. 발품 파는 팁 준비 없이 첫 발품을 떠난다면? | 두 번째 발품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단계 | 마지막 확인 작업, 세 번째 발품 | 집 볼 때 이것만은 반드시 확인하라! 27. 일반 매매로 아파트를 매입하는 다양한 방법 정상 매물 거래 | 전세 낀 매물 거래 | 월세 낀 매물 거래 28. 대출과 법무사 알아보기 대출 알아보기 | 법무사 직접 알아보기 29. 가장 먼저 나가는 전세매물 만들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 | 원인에 따른 정확한 처방을 하라 | 더 많은 노출과 당근이 필요하다 30. 매도의 기술 정확한 현재 시세를 안다 | 세입자에게 제안하라 | 상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라 | 가장 중요한 건 매도 타이밍이다 렘군, 이야기하다〉 부동산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에필로그. 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집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순간, 내 집 마련은 전세금 마련보다 쉬운 일이 된다. 부동산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상승 타이밍에 맞춰 집을 사려면 당신은 정말 뛰어난 투자자여야만 한다. 그럴 필요 없다. 내 집을 조금 일찍 마련해서 지키고만 있어도 여러 번의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부동산 투자자들의 내 집 마련은 일반인들보다 빠르다. 내 집 마련이 재테크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전세보증금 정도의 목돈이 마련됐다면 무엇보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하길 바란다. 전세금에 조금만 더 보태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거주하고 싶은 곳의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너무 높다면, 살고 싶은 동네보다 조금 더 저렴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언제까지 집값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당장 내 가족의 행복을 포기할 것인가? 집값 떨어지는 건 두렵고, 전세금 올려주는 건 두렵지 않은가? 평범한 가정에서 매달 100만 원씩 저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아등바등 모아봤자 2년마다 돌아오는 만기에 전세금을 올려주고 나면 남는 게 없다. 열심히 저축해서 집주인에게 바치는 것만 같다. 대부분 전세금은 나중에 돌려받으니 원금이 보장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화폐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원금이 줄어들고 있다. 집값이 떨어지길 빌어보지만, 사실 전세가율이 높은 상태에서 집값이 떨어지면 그건 더욱 위험한 일이다. 전세가가 계속 오르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해야 하며, 2년마다 이사에 쫓기는 철새가 될 수도 있다. 게다가 매매가가 오르면 배만 아프고 말지만, 전세가가 오르면 당장 내 생활에 타격이 있다. 세입자에겐 매매가가 오르는 것보다 전세가가 오르는 것이 더 큰 리스크다. 언제까지 집값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릴 것인가?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끝났다’는 뉴스가 나오고 가격이 쑥쑥 내리고 있는 집을 살 수 있을까? 분명히 ‘더 내려가면 사야지’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그러다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그때는 또 예전 가격을 떠올리며 사지 못한다. 따라서 내 집을 마련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다. 내 집 마련을 빨리 해서 망한 사람은 없다. 내 집을 마련하는 가장 큰 목적은 재테크가 아니다. 내 가족의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있다. 주객이 전도되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게 된다.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순간, 내 집 마련은 전세금 마련보다 쉬운 일이 된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 회사에도 위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연봉이 동결되고 성과급 소식이 사라졌다. 앞으로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인수합병 소문이 무성했고 일은 손에 잡히지 않았다. 단순히 반복되는 업무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도 성장하지 않고 지금과 별다를 바 없이 정체되어 있을 것만 같았다. 같은 팀의 과장, 차장, 부장의 무기력한 모습은 나의 5년, 10년 뒤의 모습이었다.정작 내가 견딜 수 없었던 건 이런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나의 상황이었다. 그 당시 나는 평생을 함께할 아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가진 돈으로는 오래된 아파트 전세 하나 마련하기 힘들었다. 지방임에도 전세금은 1억 원이 넘었다. 20년 넘은 오래된 아파트가 1억이라니, ‘억’이 뉘집 애 이름인가 싶을 정도로 웬만한 집은 모두 억대였다. 4년 넘게 일을 하고 저축도 했지만 수중엔 돈이 없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상식은 대부분 크면서 주위 사람들을 통해 체화된 것들이다. 부모님, 자매, 형제,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신문과 뉴스를 통해. 그들의 말이 모두 맞다면 나는 일찌감치 부자가 되어 있어야 했다. 하지만 나는 부자가 아니고 앞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도 딱히 보이지 않으며 지금 현재도 제자리걸음 중이다. 결정적으로 내 주위엔 부자가 한명도 없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진실이 아닐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나는 반대로 행동하기로 결심했다.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손금풀이 레슨
청홍(지상사) / 에미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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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홍(지상사)취미,실용에미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몸이 성장하면서 체형이 변화하듯이, 마음이 성장하면 손금도 하루하루 달라진다. 빠를 때는 하루 만에 확 바뀌는 경우도 있다. 만난 사람, 감동을 느낀 여행, 일이나 학업을 열심히 한 경험, 과제가 되어 앞을 가로막은 사건, 인간관계의 트러블, 마음을 적셔 준 음악이나 영화… 그렇게 다양한 경험이 마음에 영향을 주면 손금에도 반영이 된다. 오른손과 왼손의 손금도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손금풀이를 할 때 오른손은 잠재의식이나 현재의 성격을 나타내고, 왼손은 타고난 성격이나 재능을 나타낸다. 좌우의 손금 차이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록 더 커진다.머리말 손금의 매력① 손금은 성격이나 재능을 비추는 거울 손금의 매력② 손금은 변하니까 재미있다! 손금의 매력③ 손금은 미래를 만드는 나침반 손금의 매력④ 나쁜 손금은 없다! 손금을 보는 순서 LESSON 1 개성을 끌어내고 운세를 알라 손금을 읽는 9가지 비법 손금 읽는 비법① 오른손과 왼손 중 어느 쪽을 볼까? 손금 읽는 비법② 온갖 정보가 들어 있는 ‘기본선’ 손금 읽는 비법③ 꼭 알아야 할 주요 선 손금 읽는 비법④ 기본선과 세트로 외우기 손금 읽는 비법⑤ 전환기나 찬스에 나타나는 포인트 선이 있다 손금 읽는 비법⑥ 손바닥에 나타나는 문양의 의미는? 손금 읽는 비법⑦ 선보다 중요? 9개의 언덕 손금 읽는 비법⑧ 선은 파이프, 언덕은 저장고 손금 읽는 비법⑨ 유년법을 통해 최적기를 알자 판단하기 어려운데? 손금을 구별하는 7가지 비결 LESSON 2 가장 중요한 생명선, 운명선, 두뇌선, 감정선! 기본선 파헤치기 생명선① 선의 모양을 보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생명선②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나타낸다 생명선③ 선의 방향을 보면 나와 내 고향의 인연을 알 수 있다 운명선① 운명선은 인생의 시나리오 운명선② 여러 가지 모양이 있지만, 중지를 향하는 선이 운명선 운명선③ 행운의 선은 운명선이 베이스에 있다 두뇌선① 선의 굴곡으로 생각하는 버릇이나 행동 패턴을 알 수 있다 두뇌선② 두뇌선과 생명선의 시작점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두뇌선③ 두뇌선과 감정선이 일자인 막쥔 손금 사실 이런 선도 막쥔 손금이다 감정선① 감정선에는 주로 성격이 나타난다 감정선② 길고 짧은 기준은? 감정선③ 시작점의 위치에도 의미가 있다 손금풀이 현장에서 손금은 부모에게서 유전된다? LESSON 3 개성이나 잠재의식이 훤히 드러난다! 성격 읽기 성격 성격을 알 때 중요한 금성구의 그물코 기본선만 가지고 성격을 알아보자 승부욕이 심한 노력파 싫증을 잘 내는 기분파 항상 냉정하고 침착한 사람 급한 성격 고집이 센 사람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오로지 제 갈 길만 가는 사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야무진 합리주의자 무슨 일에든 신중한 사람 LESSON 4 부자가 되는 방법은 손금이 알고 있다! 금전운 상승 사인 잡아내기 금전운① 금전운은 태양선으로 본다 금전운② 태양선이라고 꼭 직선은 아니다 태양선만 가지고 금전운 보기 금전운③ 굴러들어 온 호박을 보는 ‘재물선’ 금전운④ 감정선과 두뇌선으로 소비 성향을 알 수 있다 금전적 위기에서 구원 받기 행운이 넝쿨째 굴러들어 온다? 투자운이 있다 낭비 없이 차곡차곡 저금할 수 있다 버는 만큼 나간다 남을 위해 돈을 쓰면 금전운이 올라간다 먹을 복이 있다 부모님의 유산이나 공적을 상속받는다 고향을 떠나면 금전운 상승 금전운의 트러블 사인 손금풀이 현장에서 가계부를 쓰면 좋은 손금, 쓰면 안 좋은 손금 손금풀이 현장에서 태양선은 자력으로 늘리고 뻗게 할 수 있다 LESSON 5 누구나 숨겨진 가능성이나 천직이 있다! 직업운을 아는 3가지 포인트 직업운① 짙고 곧은 선은 직업운이 좋다! 운명선만 가지고 직업운 보기 직업운② 두뇌선 방향이 천직을 알려준다 직업운③ 감정선을 보면 직업에 대한 마인드를 알 수 있다 영업직에 어울리는 사람 데스크 업무에 어울리는 사람 조직에서 출세하는 타입 관리직에 어울리는 사람 사업을 하거나 독립이 어울리는 사람 상품 개발이나 기획에서 연속 히트! 부업을 하면 운이 올라간다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하면 운기 상승 이직으로 스텝업 직장을 오래 못 다닌다 가업을 잇는다 손금풀이 현장에서 총애선이 있으면 고소득층을 겨냥한 사업으로 성공하기 쉽다 공무원에 어울리는 사람 금융 관련이 맞는 사람 통역-번역이 맞는 사람 의료 복지 관련이 맞는 사람 서비스업에 어울리는 사람 여행 관련이 맞는 사람 연구직에 어울리는 사람 교육 관련이 맞는 사람 역술가에 어울리는 사람 식품 관련이 맞는 사람 IT 관련이 맞는 사람 크리에이터에 어울리는 사람 연예인이 맞는 사람 정치인에 어울리는 사람 손금풀이 현장에서 양손을 모두 보면 정말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손금풀이 현장에서 단순 작업 하나에도 섬세함을 발휘하는 손금 LESSON 6 궁합이 맞는 상대나 사랑의 패턴이 드러난다! 연애운 보기 연애운① 선의 굴곡으로 연애 패턴을 알 수 있다 연애운② 인기가 있는지는 연애선과 금성대로 본다 감정선만 가지고 연애운 보기 미남 미녀를 좋아한다 이성들이 가만 놔두지 않는 인생 연애가 어려운 신중파 나쁜 남자, 나쁜 여자에게 끌린다 금방 사랑에 빠진다, 냄비 같은 사랑 바람피울 위험성이 있다!? 나이 차 있는 연애를 선호 낭만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 조건을 보고 상대를 고른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 퍼준다 찰싹 달라붙어 있는 걸 싫어한다 손금풀이 현장에서 여자 친구가 있는 사람만 좋아하게 되는 이유 LESSON 7 원하는 스타일이나 가정생활로 알 수 있다 알면 알수록 심오한 결혼운 결혼운① 결혼선은 ‘결혼을 할 수 있는지 보는 선’이 아니다 결혼운② 결혼선의 수만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다? 결혼선만 가지고 결혼운 보기 초스피드로 결혼하는 타입 중매결혼이 맞는 타입 상향혼을 하는 손금 장남, 장녀와 결혼하는 상 속도위반 가능성이 있다 솔로도 괜찮다! 결혼하면 운이 올라가는 타입 데릴사위 타입 국제결혼 가능성이 있다 자녀 교육에 열정적인 부모가 되기 쉽다 자녀의 재능을 길러줄 수 있다 가정 내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결혼 상대의 부모와 친해질 수 있다 손금풀이 현장에서 짙은 결혼선이 2개 있는 경우 손금풀이 현장에서 부모와 자식의 사이가 나빠도 인연은 강할 때가 있다 LESSON 8 더 자세히 알고 싶다! 남의 손금을 봐 주고 싶다! 손금풀이 레슨 [응용편] 응용편① 손 모양으로 성격을 알 수 있다 응용편② 생명선과 운명선으로 유년법 보는 방법 응용편③ 장애선만 체크해 두자 이직이나 창업, 출세 시기 알기 배우자가 생기는 시기 알기 결혼에 가장 적절한 시기 알기 이사를 하거나 집을 짓기 좋은 시기는? 응용편④ 생명선만 가지고 나쁜 징조를 알 수 있다 손금에 나타나는 몸의 상태 응용편⑤ 손금풀이의 프로가 되고 싶은 사람이 지금부터 할 수 있는 7가지 권말부록 그 사람의 손금풀이 감정서①~⑩ 맺음말손금은 변하니까 재미있다! 손금은 미래를 만드는 나침반 나쁜 손금은 없다! 손금은 성격이나 재능을 비추는 거울 몸이 성장하면서 체형이 변화하듯이, 마음이 성장하면 손금도 하루하루 달라진다. 빠를 때는 하루 만에 확 바뀌는 경우도 있다. 만난 사람, 감동을 느낀 여행, 일이나 학업을 열심히 한 경험, 과제가 되어 앞을 가로막은 사건, 인간관계의 트러블, 마음을 적셔 준 음악이나 영화… 그렇게 다양한 경험이 마음에 영향을 주면 손금에도 반영이 된다. 오른손과 왼손의 손금도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손금풀이를 할 때 오른손은 잠재의식이나 현재의 성격을 나타내고, 왼손은 타고난 성격이나 재능을 나타낸다. 좌우의 손금 차이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록 더 커진다. 다양한 경험이 손금의 형태를 만든다 손금은 고대 인도에서 탄생하여 중국으로 전해져 역학과 융합되면서 발전했고, 그 후 한국, 일본 등으로 건너오기까지 긴 역사를 자랑하는 분야다. 그런데 손금을 보면 어떻게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는 걸까? 사실 손바닥은 뇌와 이어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손금을 보면 성격이나 재능까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흔히 저지르는 버릇이나 금전 감각, 연애나 결혼관, 일할 때 어떤 평가를 받고 싶은지도 그중 하나다. 게다가 손금에는 자신이 의식하지 않는 진짜 생각, 즉 잠재의식까지 나타난다. 손금의 최대 매력은 ‘과거로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운세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앞으로 인생에서 다가올 거센 파도를 헤쳐나가기 위한 나침반이며, 문제 해결을 위한 길잡이가 된다. 손금에서 과거를 읽으면 다양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미래를 읽으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대처하여 바람직한 미래를 향해 모든 힘을 쏟기가 쉬워지는 것이다. 부정적인 선을 커버해 주는 선의 존재 손금을 본다고 하면 선을 읽어낸다는 이미지가 강할 텐데, 실제로는 대부분 손바닥의 살집 부분인 ‘언덕’이나 손가락 형태 등 복합적인 것까지 다 살핀다. 만약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 선이 있더라도, 그것을 보충하는 의미의 선이나 형태가 있으면 해석 방법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낯가림을 의미하는 선을 가진 사람이 있다. 그런데 ‘말을 걸기보다는 남의 이야기 듣기를 좋아한다’라는 선이나 형태가 같이 있다면, 낯가림 선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행동력이 있고 의사 표현이 분명한 사람이라도 금성 언덕에 얇은 주름이 자잘하게 나 있는 경우는 사정이 살짝 달라진다. 이 손금이 있는 사람은 ‘나 홀로 반성 타임’을 갖는 타입이다. 일과를 마치고 오늘의 나를 돌아보며 ‘그런 말은 하지 말걸’이라며 괴로워하는 것이다. 사실 고민이 많은 타입이다. 손금을 시작하면 각 선이 가진 의미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좋은 손금을 활용하느냐 마느냐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손금에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 미래에는 이렇게 된다’라는 미래 예상도가 그려져 있다. 이것은 그냥 현시점의 예상일 뿐이지, 미래의 운세를 확정 짓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이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좋은 사인이 나타나더라도 그걸 활용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어느새 그 사인은 사라진다. 사실 행운의 사상을 암시하는 선일수록 나타났다 사라지는 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으니 정말 흥미롭다. 물론 사소한 트러블을 암시하는 형태가 나타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인간관계의 균열이나 금전 또는 건강 문제 등이 있겠다. 그럴 때는 그저 머리를 싸맨 채 고민만 하지 말고, 생각이나 행동을 고쳐서 미리 방지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현재의 손금을 길잡이로 삼아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면 미래까지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좋은 손금이 나타났을 때는 그 선이 뜻하는 좋은 생각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도 정말 흥미로운 점이다. 저자는 독학으로 “손금”을 공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쉬운 ‘손금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손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막히기 쉬운 부분을 순서대로 정리했다. 직접 손금을 보고 풀이하기 위한 기본 지식부터 선과 선의 조합을 보는 응용편까지 손금 읽는 비결을 듬뿍 담았다. 앞으로 손금 감정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오른손과 왼손 중 어느 쪽을 볼까? 왼손은 과거의 나를 나타낸다 오른손은 현재부터 미래의 나를 나타낸다 손금을 볼 때는 양쪽을 다 본다. 각자 뜻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왼손에는 그 사람의 ‘과거’나 타고난 성격이 나타난다. 반면 오른손에는 ‘현재나 미래’ 지금까지 배운 것이나 경험을 통해 변화해 온 생각, 전망 등이 나타난다. 저자는 오른손 손금에는 ‘스스로 무리해서 만들어낸 성격’이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많은 사람이 현실 세계에 살아가기 위해 사회의 틀 안에 자신을 어떻게든 끼워 맞추고, 때로는 생각을 굽히기도 한다. 그런 경험들이 오른손과 왼손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오른손에는 ‘자신이 무리해서 만들어낸 성격’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좌우의 손금이 크게 달라도 드문 일은 아니다. 아주 가끔가다 완전히 똑같다는 사람을 보긴 하지만, 그런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꾸밈없이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자신의 심지를 굳게 가지는 기질을 타고난 매우 복 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왼손과 오른손의 손금은 젊을 때일수록 그 차이가 적고, 나이가 들어 여러 가지 경험이 쌓일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개운선과 노력선은 행운의 열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나타낸다 생명선이라는 말의 어감을 들으면 건강이나 수명에 관한 선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업을 시작하는 시기, 결혼, 이혼, 출산, 직장 내 인간관계의 트러블, 시련이 찾아오는 시기, 출세, 경사, 해외 유학 시기 등…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4개의 기본선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선으로 보고 있다. 생명선에는 인생이 크게 변화할 때 나타나는 ‘개운선’이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기를 알 수 있는 ‘노력선’이 나타난다. 그래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알기 쉬운 것이다. 또한 생명선을 자세히 풀어내면 과거도 되돌아볼 수 있다. 과거를 알면 미래에 살아나는 힘이 된다. 누구든지 고생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시기가 있을 것이다. 손바닥에 새겨진 노력선은 고난을 극복해냈다는 눈부신 증표이다. 인생을 긍정해 주는 힘이 되는 것이다. 감정선에는 주로 성격이 나타난다 선의 굴곡에 흔들리는 마음이? 새끼손가락 아래에서 검지 방향으로 뻗는 선이 감정선이다. 감정선으로는 주로 성격, 연애 경향, 결혼 상대의 타입 등을 알 수 있다. 생각이 마음속에 있으면 ‘감정’에 머무르지만, 밖으로 드러나면 ‘성격’이다. 따라서 감정선은 성격을 알기 위한 지침이다. 감정의 방향성이나 사물을 받아들이는 버릇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연애나 결혼 등 감정을 크게 흔드는 사건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 열정을 가졌는지, 대인관계에서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부터 애정이나 감수성까지 모두 감정선을 본다. 그럼 먼저 감정선의 굴곡을 보겠다. 감정선의 굴곡은 흔들리는 감정을 나타낸다. 그래서 직선적으로 뻗어 있을수록 감정 기복이 적고 쿨한 타입이다. 주변이 떠들썩할 때도 혼자 침착하게 분위기를 파악한다. 하지만 위쪽으로 굴곡이 클수록 감정이 흔들리기 쉽고 상황이나 환경, 사람들의 분위기에 따라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감정선이 급커브를 해서 검지와 중지 사이로 들어간다면, 감정의 움직임을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이것이 ‘돈을 소비하는 사람’의 손금 감정선과 두뇌선으로 소비 성향을 알 수 있다 나에게 쓸까, 남에게 쓸까 돈을 어떻게 버는지는 태양선이나 재물선으로 보지만, 돈의 소비는 두뇌선의 시작점과 감정선의 모양으로 본다. 두뇌선과 생명선의 시작점이 5미리 이상 떨어진 ‘열린 타입’은 성격이 대담해서 큰돈을 주저 없이 쓴다. 과감하기 때문에 투자나 도박에서 무모한 승부에 나서는 일도 적지 않으니 조심해야 한다. 여기에 두뇌선이 짧으면 직감에 의존해 소비하기 때문에 돈을 날리는 경향이 높아진다. 한편, 시작점이 붙어 있는 ‘닫힌 타입’은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돈을 소비한다. 돈을 쓰기보다는 착실하게 모으는 타입이다. 감정선이 검지와 중지 사이로 들어가듯 길게 뻗어 있는 사람은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타입이다. 남에게 돈을 쓸 때 무엇보다 큰 기쁨을 느끼므로 어느새 돈이 바닥나 있기도 한다. 여행 가면 사람들에게 뭘 사다 줄지 계속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이 타입이다. 남에게 돈을 쓴다는 의미에서는 운명선의 시작점도 중요하다. 월구에서 출발하는 운명선은 주위에서 돈이 잘 들어오는데, 들어온 만큼 되돌려주는 선이기도 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돈을 잘 쓰게 되는데, 이 경우는 돈을 소비함으로써 금전운이 올라가는 좋은 순환을 낳는다. 연애에 적극적일까? 소극적일까? 선의 굴곡으로 연애 패턴을 알 수 있다 연애할 때 자아를 잃어버리는 건 어떤 손금일까? 감정선을 보면 그 사람이 연애 중에 빠지기 쉬운 마음의 변화나 감정 표현 방법을 알 수 있다. 감정선이 검지와 중지 사이를 향하면 연애에 불타오르며 모든 것을 바치는 타입이다. 아주 푹 빠지게 된다. 연인에게 연락이 오면 즉각 답장하는 건 당연지사. 상대방이 궁금해서 안절부절못하고, 싸운 날에는 입맛도 없다. 그야말로 연애 세계에 사는 주민이다. 한편, 감정선이 직선에 가까우면 연애 중이라도 감정 기복이 적은 타입이다. 그리고 길이가 짧은 사람은 너무 가까운 관계를 원하지 않고 담백하다. 이 손금을 가진 사람은 연애할 때 자아를 잃어버리는 일이 드물다. 또한 감정선에 나타나는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선이 구불구불하거나 뚝뚝 끊어진 경우, 지선이나 문양이 나타나는 시기에는 감정 기복이 심하다. 연애 성향을 알려면 두뇌선을 보는 것이 좋다. 두뇌선과 생명선의 시작점이 붙어 있는 ‘닫힌 타입’은 연애에 신중하고 소심한 타입이다. 반대로 사이가 떨어져 있는 ‘열린 타입’은 사랑에 적극적이다. 그리고 두뇌선이 월구로 뻗어 있으면 원래 갖고 있던 로맨티스트 기질에 더해서 첫눈에 반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정열적인 연애를 한다.인생의 전환기나 찬스에 나타나는 ‘운세 포인트’의 선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럭키 M선’이나 ‘신비십(十)자선’ 같은 선들이에요. 이들은 잘 나타나지도 않을뿐더러 기본선과 비교하면 연해서 식별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어요. 나타났나 싶다가도 사라져버리는 도깨비 같은 선이니까 잘 체크해 보세요. 보통 ‘손금책’에서 자세히 소개하지는 않는 선인데, 사실 무척 흥미로운 뜻을 지니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자세히 해설해 보려고 합니다. 각각 이런 의미가 담겨 있어요. 럭키 M선은 생명선, 두뇌선, 운명선, 감정선이 이어져 M자를 만듭니다. 간절히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거나 일상생활에 행운이 찾아오는 선이니, 이 선이 보인다면 운이 좋은 것이겠지요. 구의 의미를 알면 더 간단하고 더 깊이 있게 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태양선’을 예로 들어 볼게요. 태양선은 약지의 관절을 향해 뻗는 선인데, 금전운이나 직업운을 의미한다고 해설했습니다. 태양선이 금전운을 의미하는 이유는 선의 종점인 ‘태양구’가 금전운이나 성공, 인기나 명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에서 유래했어요. 그러니까 선은 구가 가진 에너지의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손금의 세계에서 ‘구는 에너지 저장고, 선은 에너지를 퍼내는 파이프’에 비유할 때가 있어요. 이러한 생각은 선을 더 간단하고 깊게 이해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태양선과 마찬가지로 ‘재물선’ 역시 금전운을 나타냅니다. 태양선과 재물선이 나타내는 금전운에는 각각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선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요? 이때 선이 뻗어 있는 구에 주목하는 거예요. 두뇌선은 엄지와 검지의 관절 사이에서 뻗는 선인데, 주로 ①생각하는 경향이나 행동 스타일, ②적성, ③창조성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의 길이는 생각을 하고 행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나타냅니다. 짧으면 직감 중시형으로 생각을 하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타입이고, 길면 심사숙고해서 행동하는 타입입니다. 사실 선의 길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선의 방향입니다. 위로 향하느냐(곧게 뻗는 타입도 포함) 아래로 향하느냐에 따라 생각하는 성향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위로(제2화성구) 뻗는 두뇌선은 현실적으로 사고하는 타입이라 무엇보다도 가성비를 중시합니다. 그런데 아래로(월구) 커브를 그리는 두뇌선은 로맨티스트 타입으로 사물의 연출을 까다롭게 봅니다. 두뇌선의 방향은 그 사람의 가치관을 나타내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을 비롯해서 연애 스타일까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경이 예쁜 곳에서 값비싼 저녁 식사를 대접받고 장미 100송이를 받아도 두뇌선이 위로 향하는 사람은 ‘이 꽃다발 얼마나 할까?’라는 게 궁금해서 기뻐하지 못합니다. 두뇌선은 단순히 머리가 좋은지 나쁜지나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는지 알기 위한 선이 아닙니다. 온갖 상황 속에서 그 사람의 행동에도 바로 나타나는 인생의 방향을 안내해 주는 선이기도 해요.
예언자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 칼릴 지브란 지음, 유정란 옮김 /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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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소설,일반칼릴 지브란 지음, 유정란 옮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번째 작품.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1923년, 국경의 관념과 종교의 사상을 뛰어넘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아름다운 말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당대 독자들과 평론가들을 사로잡았다. 세상의 본질적인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 바로 <예언자>는 사랑과 결혼, 기쁨과 슬픔, 이성과 열정 등 삶의 보편적 화두를 다루며 인생을 관통하는 잠언집이다. 때문에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에 가치가 더해지고 빛을 발하는 책이다.한글판 배가 오다 / 사랑에 대하여 / 결혼에 대하여 / 아이들에 대하여 / 주는 것에 대하여 / 먹고 마심에 대하여 / 일에 대하여 /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 집에 대하여 / 옷에 대하여 / 사고파는 일에 대하여 / 죄와 벌에 대하여 / 법에 대하여 / 자유에 대하여 / 이성과 열정에 대하여 / 고통에 대하여 / 자아를 아는 것에 대하여 / 가르치는 것에 대하여 / 우정에 대하여 / 말하는 것에 대하여 / 시간에 대하여 /선과 악에 대하여 / 기도에 대하여 / 즐거움에 대하여 / 아름다움에 대하여 / 종교에 대하여 / 죽음에 대하여 / 작별 작품 해설_모든 이의 가슴을 울리는 치유의 메시지 작가 연보 영문판 The Coming of the Ship / On Love / On Marriage / On Children / On Giving / On Eating and Drinking / On Work / On Joy and Sorrow / On Houses / On Clothes / On Buying and Selling / On Crime and Punishment / On Laws / On Freedom / On Reason and Passion / On Pain / On Self-Knowledge / On Teaching / On Friendship On Talking / On Time / On Good and Evil / On Prayer / On Pleasure / On Beauty / On Religion / On Death / The Farewell 단어 정리흔들리는 영혼의 멘토, 혜민 스님의 추천 도서 칼릴 지브란의 일생일대 역작! 《예언자》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 권의 가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자!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가 새로워질 수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리즈 출간 3년 6개월 만에 1,000만 부 판매를 넘어선 이후 지금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감사와 새로운 시작의 마음을 담아 한글판과 영문판 외에 영어 본문을 담은 음성 파일을 제공하고자 한다. * 책 구성 : 1. 한글판 2. 영문판 3. 영어 본문 음성 파일 * MP3 다운로드 방법 : http://cafe.naver.com/mirbookcompany 로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다운로드 작은 나라 레바논을 빛낸 20세기 예언자 세계 3대 베스트셀러 작가 칼릴 지브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1923년 국경의 관념과 종교, 사상을 아우르며 아름다운 말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당대 독자들과 평론가들을 사로잡았다. 《예언자》는 사랑과 결혼, 기쁨과 슬픔, 이성과 열정 등 삶의 보편적 화두를 다루며 인생을 관통하는 잠언집이다. 때문에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에 가치가 더해지고 빛을 발하는 책이다. 칼릴 지브란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으로 쓰인 이 책에서 삶에 대한 통찰력과 깊이 있는 사랑을 만나고, 그의 정신적 순례 과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깊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은 달라지고, 마음가짐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인간의 보편적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목소리 상처받은 영혼은 치유하고, 허기진 영혼을 채우는 진리의 잠언서! 칼릴 지브란은 48세 때 짧은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예언자》로 전설처럼 남았다. 칼릴 지브란은 아랍 세계에서는 천재로 인식되었고, 서양에서는 그의 작품을 블레이크, 단테, 타고르, 니체, 미켈란젤로, 로댕의 작품과 비교했다. 이는 동양 출신 작가에게는 유례가 없는 평가였으며, 그의 작품 《예언자》는 미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시인, 엘리엇과 예이츠의 작품에 이어 20세기를 대표하는 시집으로 평가된다. 그의 작품이 이토록 큰 감동과 울림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예언자》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약 2만 단어로 20여 년에 걸쳐 집필했다는 점이다. 초고를 들고 다니며 생각날 때마다 고쳐 쓰고 다듬었다. 출판 직전에도 여러번 고쳐 쓴 다음에야 비로소 원고를 넘겼다고 한다. 이것만 보아도 칼릴 지브란이 이 작품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칼릴 지브란의 열정과 애착만큼이나 깊은 감동과 큰 울림을 줄 《예언자》와 함께 영혼을 깨우는 가르침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삶에 지친 젊은 영혼들이여 내게로 오라! _칼릴 지브란
천황제와 일본 개신교
새물결플러스 / 김산덕 (지은이) / 2020.07.13
13,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김산덕 (지은이)
많은 한국인, 특히 한국 개신교인들은 한·일 간 갈등의 기저에 일본의 ‘천황제’가 자리한다는 것을 모르는 실정이다. 본서는 바로 이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본서는 단출하게 천황제와 일본 개신교를 각각 다룬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5항목으로 엮어진 1부 “천황제의 태동과 발전”에서는 일본의 천황제가 근대화 과정 속에서 국가 기축적 “천황교”로 형성되어가는 과정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군국주의적 침략국가인 일본이 아시아를 전쟁의 참혹으로 몰고가는 데 있어 토대가 되었던 이데올로기로서 천황제의 종교적 이단성을 지적한다. 또한 오늘날까지도 “다이죠우사이”(大嘗祭)를 통해 천황을 국가 제사장으로 찬양하는 군국주의적 일본의 민낯을 고발한다. 2부인 “천황제 안에서 시작된 일본 개신교”는 이러한 천황교 국가의 늪 속으로 깊숙히 녹아들어가는 일본 개신교의 이야기를 19항목으로 묶었다. 당연하게도 일본의 개신교회사에서 국가에 대해 교회가 투쟁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일본의 개신교는 천황교에 점점 더 습합되어갔을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2부에서는 일본 개신교가 대동아전쟁 가운데서 어떻게 국가에 충성했고 이웃 나라를 대했는지 그 폭력성을 조명한다. 더 나아가 이런 국가주의적 불씨가 개신교를 넘어 현대 일본 사회까지 맹렬히 사르고 있음을 환기시킨다. 그뿐 아니라 칼 바르트(독일 고백교회의 투쟁)와 일본 개신교의 관계를 통해 천황제와 나치즘의 종교적 유사성을 곁들여 종교의 기만성을 폭로한다.서론 제1부 천황제의 태동과 발전 1. 천황제: 사전적 정의 2. 천황제의 유래와 배경 (1) 농경사회와 제사 (2) 고대 일본의 왕권 (3) 신상제 (4) 습합의 시작 (5) 천황의 신격화 시작 (6) 황실 제사의 쇠퇴와 재흥 3. 근대 천황제의 태동 (1) 사상적 배경 ① 미토학 ② 국학 (2) 정치적 배경 4. 헤이세이 삿쵸동맹 5. 메이지 유신(1868-1889년) (1) 교학성지(聖旨, 1879년) (2) 군인칙유(1882년) 보충 (1) 야스쿠니 신사 6. 국가 통합의 기축으로서의 천황 7. 천황교의 성립 8. 천황교의 법제화: 대일본 제국 헌법 보충 (2) 국민 주권 9. 대상제(大嘗祭: 다이죠우사이) 보충 (3) 상징제 천황제 10. 황국사관 세우기 11. 교육칙어(1890년) 보충 (4) 국체() 12. 국가신도 확립 13. 신사참배의 시작 14. 미노미션 신사참배 거부 사건(1930-1939년) (1) 발단 (2) 제2차 거부 (3) 기독교계의 반응 15. 천황기관설에 대한 국체명징론 제2부 천황교 안에서 시작된 일본 개신교 서론 1. 종교와 권력에 대한 한 단면 2. 기독교의 시작과 천황제 누룩 3. 천황제 이데올로기 안에서의 종교의 자유 4. 교육과 종교의 충돌 5. 천황교에 매몰된 “일본적 기독교” 6. 무사도에 접목된 기독교 7. 일본에서 시작된 교회의 특징 (1) 구마모토 밴드 (2) 삿포로 밴드 (3) 요코하마 밴드 (4) 세 밴드의 합일점 8. 삼교회동(三敎同) 9. 일본기독교회의 바르트 신학 수용 보충 (5) 칼 바르트: 1920-30년 10. 종교단체법 11. 치안유지법 12. 대동아공영권: 대동아전쟁 13. 국체론(천황교 원리주의) 보충 (6) 국가총동원법 14. 교회의 황민화 15. 일본기독교단의 성립 (1) 일본기독교단의 창립 (2) 일본기독교단의 목적 보충 (7) 황기 2천 6백 년 16. “일본기독교단이 대동아공영권에 있는 기독교인에게 보내는 서한” (1) 공모 (2) 내용 요약 (3) 비판 17. 패전 후 일본기독교단 (1) 총참회갱생운동 (2) 카가와 토요히코(賀川豊彦) 18. 패전 후 일본기독교단과 전쟁의 책임 19. 일본 기독교의 현재 (1) 역사 새로 쓰기 결어 참고문헌 역사적으로 한·일 관계는 뜨거운 감자 정도가 아니라 ‘견원지간’에 가깝다.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은 임진왜란부터 시작하여 20세기 초의 강제 병합에 이르기까지 늘 우리 민족을 침탈한 가해자로 각인되어 있다. 여기에 군 위안부 문제, 강제 징용 등과 얽혀 있는 소위 ‘역사 전쟁’으로 인해, 그리고 첨단 소재의 수출입 문제를 둘러싼 경제 전쟁으로 양국의 감정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한국인, 특히 한국 개신교인들은 한·일 간 갈등의 기저에 일본의 ‘천황제’가 자리한다는 것을 모르는 실정이다. 본서는 바로 이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본서는 단출하게 천황제와 일본 개신교를 각각 다룬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5항목으로 엮어진 1부 “천황제의 태동과 발전”에서는 일본의 천황제가 근대화 과정 속에서 국가 기축적 “천황교”로 형성되어가는 과정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군국주의적 침략국가인 일본이 아시아를 전쟁의 참혹으로 몰고가는 데 있어 토대가 되었던 이데올로기로서 천황제의 종교적 이단성을 지적한다. 또한 오늘날까지도 “다이죠우사이”(大嘗祭)를 통해 천황을 국가 제사장으로 찬양하는 군국주의적 일본의 민낯을 고발한다. 2부인 “천황제 안에서 시작된 일본 개신교”는 이러한 천황교 국가의 늪 속으로 깊숙히 녹아들어가는 일본 개신교의 이야기를 19항목으로 묶었다. 당연하게도 일본의 개신교회사에서 국가에 대해 교회가 투쟁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일본의 개신교는 천황교에 점점 더 습합되어갔을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2부에서는 일본 개신교가 대동아전쟁 가운데서 어떻게 국가에 충성했고 이웃 나라를 대했는지 그 폭력성을 조명한다. 더 나아가 이런 국가주의적 불씨가 개신교를 넘어 현대 일본 사회까지 맹렬히 사르고 있음을 환기시킨다. 그뿐 아니라 칼 바르트(독일 고백교회의 투쟁)와 일본 개신교의 관계를 통해 천황제와 나치즘의 종교적 유사성을 곁들여 종교의 기만성을 폭로한다. 다음은 이 책을 세상에 내놓으며 밝히는 저자 김산덕의 소회다. 독자들에게 저자의 뜻이 오롯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가만히 스미었던 소회로서 사금파리와도 같은 날카로운 것들이 여전히 나에게 끼어 있다. 그것은 저들의 철없는 보수성, 권력에 대한 맹목적 복종성, 헤픈 종교성과 질서에 대한 강박, 끔찍한 전범 국가에서 피해국으로의 이미지 변신은 물론이거니와, 친절한 개개인의 뒤안으로 엉큼하게 드리운 전체주의성, 또 무신성(無神性)적이면서도 지독하게 유신성(有神性)적인 국가, 선교사가 태어나기 힘든 유약한 교회의 신학성이다. 그리고 모든 면에 드리운 이중성과 애매함, 그것이 미덕으로 배어 있는 국가 중심의 문화, 그런 것들에 대한 나의 의문이다. 그렇게 자문자답으로 써내려간 졸저가 무더운 여름, 과연 냉수 한 잔의 값어치는 될까 고민하면서, 그 우려를 온전히 독자 제위와 벗들 앞으로 부치고는 이렇게 세상에 내어놓는다. 이 책은 학술서라기보다는 일본 역사에 대한 이야기로서, 그 역사를 관통하는 사상적 근간을 꿰뚫고자 하였다. 일본의 변두리에서 일그러져 공생해야 하는 일본 교회의 원인과 그것이 초래한 어두운 미래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주실 더 나은 앞날에 대한 소망을 담아 처방과 같은 시좌를 보태려는 나의 작은 몸부림이 이 책에 담겨 있다.천황제 이데올로기는 단순한 이념을 넘어서 일본 국교와 같은 종교성으로 국민들의 영혼을 갉아먹는 기생충과 같다. 이런 의미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천황제 파시즘적 일본 군국주의의 건재를 과시하면서 그것의 재현을 꿈꾸는 허황이며, 이웃 나라를 깡그리 무시하는 폭력적 행위다. “천황제 이데올로기”는 국민을 종교적 신념으로 하나로 묶어내는 “천황교”이기 때문에 기독교와 상충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다._서론 중에서 제3차 내각 이후 “강한 일본을 되찾자”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아베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연속 3선을 바라보게 된다. 그때 그는 도쿄가 아닌 가고시마현에서 총재 출마를 선언하면서 “반아베파”를 잠재우기 위해 “삿쵸”가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외쳤다. 이것을 흔히 현대판 “헤이세이 삿쵸동맹”(平成薩長同盟)이라고 부른다. 아베 정권을 지탱하고 있는 정신적 지주는 메이지 유신으로 군사 대국이 되어 이웃 나라를 침략하고 유린하여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면서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강한 일본에 대한 삐뚤어진 동경에 지나지 않는다._제1부 “천황제의 태동과 발전”의 “헤이세이 삿쵸동맹” 중에서 현장에서는 신사참배가 천황에 대한 충성심의 척도로 작용하면서 오히려 이것이 학교마다 마을마다 경쟁적으로 실시되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경향은 국공립학교보다 미션 계통의 학교에서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왜냐하면 일본 사람들은 “미션학교”가 적국과 내통하는 스파이가 아닌지를 의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션학교는 오히려 신사참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기독교인들도 일본과 천황을 사랑하는 애국자라는 사실을 사회에 드러내어 인정받고자 했던 것이다. _제1부 “천황제의 태동과 발전”의 “신사참배의 시작” 중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백년을
두란노 / 김형석 (지은이)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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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김형석 (지은이)
한 사람이 백년을 살기도 힘들지만 백년을 변치 않는 신앙으로 살기는 더욱 힘든 일이다. 그러기에 저자는 자신이 선택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의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알려진 대로 저자는 어려서부터 병약했기에 청소년기를 넘기지 못하리라 생각했지만, 열네 살에 했던 기도대로 104세인 지금까지 한결같이 하나님 일에 쓰임 받고 있다. 그는 신학자나 목회자가 되고 싶었지만 교회 밖에서 교육자, 철학자, 문필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포도밭에서 최선을 다하면 교회와 더불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살았다. 저자는 “내 일생은 ‘아버지의 나라가 우리 사회에 이루어지게 하소서’라는 기도의 연속이자 주님과 함께하려는 노력의 연장이었다”고 고백한다.서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온 생각들을 정리하며 제1부* 나는 어떻게 신자가 되었는가 운명도 자유도 아닌 은총의 섭리였음을 내 신앙을 키워준 하나님의 거룩한 일꾼들 네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택했다 세계적 신학자들로부터 신앙적 암시를 받다 신앙적 우정을 더 많이 나누지 못한 아쉬움 포도원의 악한 소작인들이 돌아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기억들 고향 송산리에서 겪은 북한 정권의 종교 탄압 다시는 없어야 할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신앙인에게 기도가 갖는 의미 제2부* 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삶 교육은 희망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일꾼을 배출해낸 성경공부 모임을 이끌며 하나님 나라 건설은 역사적 사명이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 독서의 모범을 보이는 교회보다 더 좋은 전도가 있을까 신앙과 본능 사이의 모순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예수』라는 책을 둘러싼 감사한 이야기들 목적이 있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인 이유 늙었다는 핑계로 인생의 마라톤을 중단하지 않기를 참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제3부* 예수의 가르침을 내 것으로 하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 인간애에 대한 사랑을 가르친 탕자의 비유 외형을 강조하는 공간 신앙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는 영적 신앙으로 어떻게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가 하나님 나라에서 충성된 종의 평가 기준 신앙은 지치거나 힘들 때 매달려 용기를 얻는 생명줄 나중 온 사람에게 더 베푸는 기독교의 사랑 어떤 사람이 옥토 같은 마음 밭을 갖추게 되는가 사마리아인과 같은 인간애를 갖춘 사람이 필요한 시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를 희망으로 이끌어준 기독교 바울의 빌레몬서를 읽으며 깨닫는 인관관계의 해법 교리와 진리, 그리고 복음의 관계 제4부* 나라와 교회를 걱정하는 마음 역사 종교이자 사랑을 완성하는 기독교 사랑이 모든 행복의 원천이다 교회는 하늘나라의 일꾼을 키워내고 있는가 가해자는 회개와 사죄를, 피해자는 용서와 화해를 기독교 대학의 본분은 무엇인가 교회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가 가능한가 정의를 완성하는 것은 사랑이다 기독교는 기적이 아닌 은총의 종교이다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를 외면하지 못한 운명에 대한 변명 더 많은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독교의 경제관“나는 신앙인입니다. 신앙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104세 김형석 교수의 친필 믿음 유산 한 사람이 백년을 살기도 힘들지만 백년을 변치 않는 신앙으로 살기는 더욱 힘든 일이다. 그러기에 저자는 자신이 선택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의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알려진 대로 저자는 어려서부터 병약했기에 청소년기를 넘기지 못하리라 생각했지만, 열네 살에 했던 “하나님께서 나에게 건강을 허락해 주시면, 그때부터는 내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하겠습니다”라는 기도대로 104세인 지금까지 한결같이 하나님 일에 쓰임 받고 있다. 그는 신학자나 목회자가 되고 싶었지만 교회 밖에서 교육자, 철학자, 문필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포도밭에서 최선을 다하면 교회와 더불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살았다. 저자는 “내 일생은 ‘아버지의 나라가 우리 사회에 이루어지게 하소서’라는 기도의 연속이자 주님과 함께하려는 노력의 연장이었다”고 고백한다. 요즘 영원한 안식으로의 부르심이 더욱 가까이 왔음을 느끼며, 신앙서적으로는 마지막 집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과 함께 살아오면서 체험했던 은총과 깨달음을 귀한 믿음의 유산으로 남겨주고 있다. 60이 넘으면서부터는 누구보다도 일을 많이 했다. 오전에 미국에서 돌아온 날 쉬지도 않고 오후 강의에 임하기도 하고 일 년 동안에 한 일의 통계를 보면 나도 의아하게 생각했을 정도였다. 내 건강의 기준은 같은 나이에 누가 더 일을 많이 하는가에 있었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건강은 일을 위해서’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다. 10여 년 전에 일산국립암센터 사람들을 위해 강연을 갔다. 그곳 박재갑 원장이 대장암 전문의였는데, 나에게 대장암 검사를 언제 받았느냐고 물었다. 아직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고 했더니 놀라는 표정이었다. 나 자신이 겪어온 일들을 회상할 때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은 운명인가 하고 자문해본다. 아니다. 그러면 우연한 사건들인가. 그것도 아니다. 그러기에는 그 사건들의 의미가 너무 중요하다. 내가 택한 자유의 결과였는가. 그것도 아니다. 그러면 무엇인가.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는다. 섭리는 은총의 체험에서 온다. 자연에는 법칙이 있고 우리 정신계에는 질서가 있듯이 신앙적 체험에는 은총의 질서가 있다. 그래서 기독교는 기적이 아닌 은총의 체험을 섭리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해보곤 한다. 중학교 1학년이 끝나는 크리스마스 때였다. 두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나와 함께해 주시는 예수님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깨닫고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이상하게 그때부터 나는 내 인생을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와 또 한 분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생각을 가졌다. 90년이 가까운 지금까지 그런 삶이 계속되었다. 예수가 내 믿음의 주인이 된 것이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비우고 떠나기
불교시대사 / 청운 지음 /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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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대사소설,일반청운 지음
10여 년의 “이뭣꼬” 수행 끝에 찾아낸 스님의 한 살림을 풀어 놓았다. 이것이 무엇인고? 화두를 들고 있으면 온갖 중생들의 번뇌가 들끓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한 소식을 풀어 대중에게 지혜를 심어 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다. 스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지식의 가르침을 빌려 중생들의 지혜를 열어 보고자 한다. 몸을 편안하게 하려는 것도, 따뜻이 입고 배불리 먹으려는 것도, 명예와 재물을 구求하려는 것도 아니다. 나고 죽음을 면하려는 것이며, 번뇌를 끊으려는 것이요, 부처님의 지혜 목숨을 유지하려는 것이며, 삼계에 뛰어나서 중생을 건지려는 원력 때문이다. 중생은 삶을 좋아하고 죽음을 싫어하며 그것이 꿈이며 헛것이며 거짓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또한 중생은 생과 사를 둘로 보는데, 육안으로는 육신밖에 못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법안法眼으로 법신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나로 보고, 법은 하나이기 때문에 지혜를 가진 이는 생사를 하나로 본다. 더 나아가 생사마저도 없다고 한다. 한국 불교는 간화선을 추구하는 종교로서 화두를 탐구해가는 것이다. 의심에 의심을 품고 뚫고 나가는 간화선은 한국불교를 대표한다. 청운스님도 간화선을 통해 지혜가 열리는 기쁨을 알고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포교의 원력으로 알리고자 했다.머리말 1장 하늘 거울에 비친 내 모습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라처럼 비우고 떠나기 아미타불阿彌陀佛 주인공主仁公으로 살아라 묘각妙覺의 빛 습관習慣 길들이기 수많은 나 속의 참나 내 살림살이 한 박지 쉬기 자아自我의 환영幻影 문제를 지혜롭게 푸는 방법 수행 자료 이미지 힐링Image Healing과 이뭣고 긍정의 치유효과 계영배戒盈杯 색사온色思溫 자비慈悲와 인욕행忍辱行 유아무와有我無蛙 인생지한人生之恨 사즉생死卽生 생즉사生卽死 숫자로 본 진공묘유眞空妙有 조화와 균형 말言行 하심즉성불下心卽成佛 인과응보因果應報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생성 원리 창조의 비밀 종족 보호 본능 2장 오직 모르고 모를 뿐이다 원조 시심마是甚? "이뭣고" 생활선生活禪 "이뭣고" "이뭣고" 수행법 성불로 가는 "이뭣고" 반야작용般若作用과 "이뭣고" 여의보주如意寶珠를 굴려라 여환삼마제如幻三摩提 경허 선사鏡虛禪師 참선곡參禪曲 중에서 전강 선사田岡禪師 참선법 중에서 구산 선서九山禪師 참선법參禪法 중에서 회광반조回光返照 참생명 나무아미타불 오직 모르고 모를 뿐이다 명상冥想과 "이뭣고" 중도中道와 천명天命 3장 수많은 나 속의 참나 생사가 없는 열반 욕계欲界와 윤회輪廻 다음 생을 받는 주체와 부모 끝없는 우주여행 자성미타自性彌陀 진짜 부처 마음이란 무엇인가? 삼계유심三界唯心 만법유식萬法唯識 심의식心意識 일불승一佛乘 신심信心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基心 공성空性과 중도中道 삼법인三法印과 번뇌煩惱 찰나刹那가 부처 취모검吹불법佛法은 본래의 청정심을 생활 속에서 “이뭣고”로 활용함으로써 우주宇宙기氣인신통력神通力을 자유자재로 부리게 되는 것이다. 누구에게 억압당하는 느낌이 든다든지, 누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한다든지 하는 불쾌한 감정은 그 대상이나 사람에 대해 이전에 품었던 마음을 지키려 하는 데서 오게 되는 것이다. “이뭣고”라는 화두인 공안이 성립된다. 이 참선은 ‘대의지하大疑之下 필유대오必有大悟’라. 의심에 큰 깨달음이 있나니 의심 없는 것이 큰 병이 된다. ‘명재일식지간命在一息之間’이라. 사람의 목숨이 숨 한번 들이쉬고 내쉬는 사이에 있으니 무상치 않은가? 어느 것을 ‘나’라 하며 믿을 곳이 어디인고? 곰곰이 생각하고 진정한 안심처를 찾으려면 선의 길을 결택하라. 화두는 팔만사천 번뇌 망상을 제거하는 청룡보검靑龍寶劍이며 명약이니, 마음도 부처도 허공도 아닌 한 물건, 이것이 무엇인고? “이뭣고”를 참구하라. “생사란 본래 없는 것이나 분별력으로 있게 된 것이다. 허공의 꽃(눈병 때문에 마치 꽃이 허공에 있는 것처럼 잘못 보는 데 비유)을 볼 때 눈병이 없는 사람이 허공에 꽃이 없다고 말해도 병자는 믿지 않다가 눈병이 다 나아서 허공이 저절로 없어져서야 비로소 꽃이 없다는 것을 믿게 된다. 그것은 단지 병자가 망령되이 집착하여 꽃이라 여긴 것일 뿐 그 본체가 있는 것 아니다. 원각圓覺의 진심을 깨달으면 본래 생사가 없는데, 이제 생사가 없음을 알고서도 생 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공부가 도달하지 못한 까닭이다.” 라고 했으니 더욱 더 정진하여 생사해탈을 이룰 수밖에 없을 것이다.
브랜드 인문학
민음사 / 김동훈 (지은이)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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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김동훈 (지은이)
우리의 과거는 자극을 받아 감각과 욕망이 결합되면, 잠재돼 있던 가능성(잠재태)이 집념과 결합되어 능력(현실태)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누구나 상처를 겪지만, 과거의 아픔을 어떻게 승화하느냐에 따라 그 기억은 ‘능력’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어떤 브랜드에 대한 끊임없는 욕망이 자신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특정 브랜드와의 접속은 수많은 브랜드(감각 자극)들 가운데 선택(욕망)이 이뤄진 결과이기 때문에, 브랜드는 그 자극이 깨우는 자신의 과거뿐 아니라 현재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다. 1부-정체성 1 프라다: 나의 정체성을 알 때, 비로소 브랜드는 ‘필요’가 된다 2 지방시: 이질성의 매력을 문화로 꽃피우다 3 비비안웨스트우드: 편협한 여성성에 메스를 들다 4 발렌시아가: 왕 같은 취향을 시민에게 선사하다 5 아마존: 기존의 상거래를 벗어나 접속의 통로를 만들다 2부-감각과 욕망 6 스타벅스: 귀향할 때, 죽음충동은 비로소 예술이 된다 7 베르사체: 금기와 위반의 에로티즘, 그리고 죽음 8 알렉산더맥퀸: 갑갑한 현실 너머로 비상하라 9 베네통: 미세한 색채감각으로 세상을 매혹하다 3부-주체성 10 샤넬: 잔향이 향기되어 바람에 날릴 때 멈춰진 잠재력은 깨어난다 11 페라가모: 부속품이기를 저항하고 인간의 지문을 고집하다 12 구찌: 기계로 인한 상실감에 치유를 선사하다 13 랑방: 어리고 약한 자아를 자기실현의 길로 이끌다 14 로얄코펜하겐: 빛이 없어도 백자의 미는 다가온다 15 레고: 동일한 브릭의 수많은 시뮬레이션으로 원본이 창조되다 4부-시간성 16 티파니: 맘에 품은 보석 하나, 화살촉에 실어 영원을 겨누다 17 랄프로렌: 낯선 것에 오래된 미래를 접속하라 18 까르띠에: 시계 속에서 세상에 없는 계절을 보다 19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가공 이십팔면체의 비밀 20 디즈니: 정지된 그림들을 편집하여 생명을 불어넣다 21 몽블랑: 스러지는 허무를 찔러 기억을 현실로 살려낸다 5부-매체성 22 버버리: 몸을 확장하여 노예근성을 넘어선다 23 민음사: 설움을 삭이고 시와 같이 우아한 개혁으로 24 갈리마르: 냉철한 물음이 필요하다 25 입생로랑: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패션 26 펭귄북스: 긁힘의 공간감을 평면 구성에 심어 놓다 6부-일상성 27 이세이미야케: 피폭으로 주름진 인생, 주름옷으로 패션계를 주름잡다 28 아르마니: 무채색으로 생명체의 안정감과 저항력을 키우다 29 크리스찬디오르: 현실을 넘어 저항하라 30 알렉시: 기능성만 강조되던 모던 디자인에 예술적 반격을 꾀하다 31 루이비통: 잃어버린 말발굽 소리를 가방에 담다 32 리바이스: 당신의 블루진을 이곳에서 만드십시오나는 왜 특정 브랜드에 끌리는가? 감각 자극을 통해 잠재력을 깨워라! 무의식의 욕망을 창의력으로 바꾸는 ‘취향의 인문학’ “소비에 앞서 정체성을, 과시에 앞서 나다움을!” 우리는 왜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와 질 들뢰즈에 따르면,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은 감각이 자극받을 때 능력으로 현실화된다. 현대 사회에서 브랜드는 감각을 자극하는 ‘메시지’다. 특정 브랜드가 대체 어떤 지점에서 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지 살피다 보면, 나의 무의식이 무엇을 욕망하는지 알게 된다. 결국 브랜드 취향은 나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깨우는 하나의 키워드가 된다. ● 브랜드는 메시지다! 『브랜드 인문학』은 문화적 현상을 통해 동시대 문화의 깊은 차원을 이해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인간의 모든 가치와 행동은 신념을 반영하며, 그 신념의 기저에는 어김없이 세계관이 있다. 고전학자 김동훈은 특정 브랜드와의 접속이 욕망의 결과이며, 그 욕망은 자신의 정체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지적한다. 브랜드(brand)의 뿌리어는 그리스어 ‘스티그마’로 ‘뾰족한 바늘로 찌른 자국’ 또는 신분이나 소속을 나타내는 ‘표시’였다. 그리스 도시국가의 어느 참주가 충직한 종의 머리를 깎고 살갗에 ‘스티그마’를 새긴 뒤에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를 기다린 다음 사위에게 보냈는데, 그 내용은 바로 페르시아에 반란을 꾀하라는 ‘메시지’였다. 따라서 “브랜드는 새겨진 자에게 소속과 사명의 정체성을 틀 잡아 주는 도구”였다. 들뢰즈는 우리 내면에 (잠든) 과거를 ‘잠재력’이라 불렀다. 이 과거(잠재력)는 자극을 받으면 깨어나기도 하는데, 현대 소비사회에서 브랜드는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되기도 한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특정 브랜드와 접속하여 생기게 된 우리의 정체성은 잠재력이 현실화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상의 권태와 탈진 속에서 어떤 욕망도, 어떤 삶의 의욕도 생기지 않을 때가 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들뢰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활용하여 아직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은 감각으로 자극받을 때 실현될 수 있다고 보았다.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할지라도 감각 자극이 없거나 그 강도가 약하다면 그 능력은 발휘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감각에 자극받아 무엇을 욕망하게 되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욕망은 저마다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 소비에 앞서 정체성을, 과시에 앞서 나다움을! 그런데 느닷없이 고전학자가 왜 ‘명품’에 관심을 갖게 되셨을까?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는 그 욕망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잠시 멈춰 성찰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접속하는 브랜드를 통해 나의 욕망이 어떤 색깔을 띠고 있는지 살펴보면, 나의 정체성을 찾거나 자신의 욕구불만이 무엇인지도 이해하는 데 하나의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소비의 맥락에 따라 결정된다. 사치란 불필요한 것을 소비하는 것이므로 명품이 불필요한 소비가 될 때는 사치가 되지만 필요한 것이 될 때는 취향이 된다. 예컨대 명품 부티크에서 명품을 판매하는 매니저는 고객과 접속하고 그 매장에 배치된 이상 그(녀)는 고가의 명품을 입게 된다. 이때 그(녀)를 향해 사치스럽다고 손가락질할 수는 없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우리는 왜 특정 브랜드에 대한 ‘취향’을 형성할까? 유명한 브랜드들에는 정체성이 뚜렷하다는 특징이 있다. “접속과 배치를 통해 특정 방향으로 향하던 ‘욕망’이 몸에 배면 취향이 된다.” 우리는 딱히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특정 디자인에 대한 선호를 느끼게 되는데, 그 브랜드의 정체성을 들여다봄으로써 나의 ‘욕망’이 어떤 감각에 자극을 받는지 알 수 있다. “접속과 배치를 통해 특정 방향으로 향하던 ‘욕망’이 몸에 배면 취향이 된다. 이때의 욕망을 들뢰즈와 가타리는 ‘기계적 욕망’이라 불렀다. 브랜드에 대한 욕망도 그와 같다. 우리 손이 운전대와 접속하면 운전하는 손이 되고 지휘봉을 잡으면 지휘하는 손이 되지만, 다른 사람의 손과 접속하면 악수하는 손이 된다. 운전자인지 지휘자인지, 아니면 친구인지 하는 정체성은 내 손 자체에 있지 않고 접속과 배치를 통해 확립된다. 그때 무엇과 접속하고 싶은지는 전적으로 나를 자극하는 대상과 내 욕망의 문제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프라다에 끌린다면 그 저변에 흐르는 ‘우아한 실용성’이, 발렌시아가에 끌린다면 ‘귀족적인 품위’가 내 감각의 지향하는 바일 수 있다. 이러한 ‘취향’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그저 남에게 보이기 위한 허영이나 시장적 취향에 대한 저항력이 되기도 한다. “자본에 의한 문화의 평준화는 무취향을 만든다. 그것은 결국 후기 시민사회에서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사치를 조장한다. 대중문화가 아니라 ‘무취향적인’ 사치가 하류문화인 것이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 잠재력을 능력으로 현실화하라! 디자이너로 성공한 샤넬은 한동안 모든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미국으로 돈을 벌러 갔기 때문에 친척집에서 성장했다며 가상의 자아상을 꾸며댔다. 사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시골 수도원에서 고아로 성장했다. 그러나 자신의 사업을 일구도록 도와준 연인 보이 카펠이 사고로 죽자 샤넬은 또다시 절망 속으로 침잠하다가 부모의 사랑을 그리워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그 악취 나는 과거 속에는 샤넬은 수도원 시절 수녀원들이 가꾸던 시나몬, 레몬 같은 향기를 기억해 내고는 다시 일어나 향수 넘버5를 만든다. 이처럼 우리의 과거는 감각 자극을 통해 잠재돼 있던 가능성(잠재태)이 집념(욕망)과 결합되어 능력(현실태)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누구나 상처를 겪지만, 과거의 아픔을 어떻게 승화하느냐에 따라 그 기억은 ‘능력’의 재료가 될 수 있다. 프라다의 경우도 미우치아의 과거 잠재력이 혁신의 계기가 된다. 골목마다 전단지를 뿌리고 다니던 선동가였던 미우치아는 갑자기 쓰러져 가는 가업을 물려받게 되는데, 그녀는 사회당원이자 페미니스트로서의 신념을 특별한 패션 감각으로 승화시킨다. 당시에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여성의 육감적인 몸을 드러내려고 애쓴 반면, “미우치아는 우아함을 살리면서도 여성의 자유로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과감히” 선보였던 것. 군용 소재에 눈길을 돌리고(접속) 그것을 가방의 소재로 활용(배치)할 수 있었던 데에는 단지 패션 스타일의 변화를 선도했다고만 보기 부족한 또 다른 무엇이 있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몸의 노출보다는 자기다움을 드러내는 것! 이러한 철학 위에서 미우치아는 지속적으로 패션의 개념을 파괴해 나갔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 감각의 자극을 창의력으로 바꾸는 추상화의 신비 세네카는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라고 했는데, 디자이너들은 이 예술가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끌어낸다. 발렌시아가는 엘 그레코, 수르바란 같은 스페인 화가들에 대한 경외감을 패션에 표했는데, 바로크의 우아함까지 담아냈기에 그의 작품 또한 예술품처럼 경이롭다. 발렌시아가는 왕실에서 왕가 사람들이 즐겨 입은 의상을, 그것도 3세기가 지난 시점에 세상 밖으로 끌고 나와 시민에게 입힌다. 그의 스페인 취향은 파리쿠튀르의 전통과 구별되는 극적 효과를 보였는데, 그것은 바로 신비감이었다. (…) 이때 발렌시아가의 작업은 엄격한 건축가나 조각가의 작업 과정에 종종 빗대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미니멀리스트의 조각에 비유될 정도로 신비한 단순성을 드러내는 의상들이 탄생하게 된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이 밖에 여성의 몸을 옥쥐는 코르셋을 유쾌하게 비틀어 주목을 받았던 디자이너 비비언 웨스트우드는 17세기 프랑스 로코코 화가들에게서 영감을 받았고, 구스타프 클림트와 빈의 장식미술에 끌렸던 베르사체는 황금색 안에 성(聖)과 속(俗)을 섞어 버렸으며, 지방시는 패션 창작에 ‘고딕성’을 끌어들였다. "고딕건축의 요소들이 각각 분리되어 있을 때는 고딕건물이 되지 않지만, 그 이질적 요소들이 서로 결합될 때 고딕의 생명력을 느낀다는 것. 여기서도 따로 보았을 때 느끼는 중압감은 함께 보았을 때 유쾌감을 주며 반전 효과가 나타난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또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자코메티, 에른스트, 달리 같은 초현실주의 예술가들과 교류하면서 패션에 자유로움을 담았고, 알렉산더 매퀸은 낭만주의적 방식으로 자신의 아픈 기억을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매퀸은 패션에 대립된 주제를 양립시킬 뿐만 아니라 현실을 이질적으로 표현하여 그것을 극복한 상황을 꿈꾸도록 한다. 불쾌감을 일으키는 패션은 우리에게 상상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창조의 근간을 이루게 한다는 것이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통해 우리는 그들이 각자의 욕망을 어떻게 추상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지 감지할 수 있는데, 여기에 바로 ‘창의력’의 신비함이 숨어 있다. ● 들뢰즈의 이론을 통해 살펴본 감각 수업 『천 개의 고원』에서 질 들뢰즈는 ‘땅속줄기형’ 네트워크인 ‘리좀’을 강조한다. 리좀 형태의 플랫폼에서는 이질적이고 다양한 개체들이 줄기에서 떨어져 나오거나 소외당해도 ‘탈주선’을 만들어 다시 또 다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들뢰즈 철학의 핵심인 ‘탈주’는 “현실을 외면하는 도피나 도주가 아니라 새로운 생성”에 강조점이 있다. "새로운 리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닫힌 경계를 벗어나야만 한다. 접속의 공간인 ‘플랫폼’이 구현되어야 한다. 접속하되 세포벽을 두고 접속하는 원형질처럼 만남의 장을 두고 그 공간을 활성화시켰을 때 비로소 그곳은 나와 그가(그녀/그것) 모두 소통하는 작동 영역이 된다. 거기에서 새로움이 창조된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저자는 감각의 자극을 통해 우리가 새로운 눈을 뜨기를 바라지만, 결코 어느 하나의 자극에 안주하거나 종속되지 않도록 경계한다. 일상의 권태를 달래고자 스타벅스의 커피향에 유혹되더라도, 자신을 돛대에 묶어 세이렌의 유혹을 통과한 오뒷세우스처럼 각자의 목표를 잃지 말아야 한다. “‘더 많은 것’을 체험하려는 주이상스의 궁극은 죽음이다. 하지만 그 과잉의 욕망인 죽음충동은 귀향할 때 비로소 예술이 된다.” ―김동훈, 『브랜드 인문학』에서 저마다 악마로 보이는 사람이 있다.
아기 말고 내 몸이 궁금해서
휴머니스트 / 우아영 (지은이)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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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우아영 (지은이)
태아가 아닌 임산부의 몸의 변화와 임신 부작용에 관해 이야기하는 과학 에세이다. 병원에서 ‘정상’이라는 내 몸은 왜 이렇게 아픈지, 과학자들은 여성의 임신과 관련해 어떤 연구를 했는지, 커뮤니티에 떠도는 이야기들은 과학적 사실인지 과학 기자로 일한 저자가 자신의 몸과 관련해 생긴 궁금증의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기록이다. 저자가 임신 기간 중 겪었던 증상과 맞닥뜨린 문제에 대해 24가지의 주제로 풀어냈다. 임신하면 왜 더울까, 왜 체중은 예상과는 다르게 늘어날까, 왜 유방이 커질까, 왜 성욕이 변화할까, 왜 두통이 생길까. 저자는 신뢰할만한 연구자와 논문을 참고하여 나름의 답을 찾아 나선다. 어느 날, 그는 화장실에서 항문에 손이 닿지 않아 크게 당황한다. 한껏 부른 배 때문에 신발을 신기 어렵거나, 상체를 숙이기 어려울 거라곤 예상했지만, 이런 상황에 닥칠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 이 문제는 과연 어디서부터 찾아보기 시작해야 하는지 생각한다. 임산부의 생체역학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비만인의 관절 가동범위에서 관련 내용을 발견해나간다. 이런 웃픈 상황들 속에서 ‘임신한 내 몸’을 이해하기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찾아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신·출산 용어 해설을 덧붙였다.프롤로그 임신은 입덧하고 배만 나오는 게 아니다 생애 첫 임신, 화학적 유산으로 종료되다 - 유산 남편의 정액 검사 - 난임 젖가슴아 힘내! - 유방 “섹스한 게 4주 전인데, 왜 넌 임신 6주냐” - 임신 주수 술도 못 먹는데 숙취라니, 억울해서 울 뻔했다 - 입덧 꼬리뼈야, 제발 진정해! - 릴랙신 임신하면 정말 면역력이 떨어질까 - 면역 ‘배테기’로 원하는 성별을 임신한다? - 태아 성별 최악의 ‘두통덧’을 경험하다 - 두통 섹스하고 싶어! - 임산부의 성 왜 이렇게 더운 걸까 - 체온 제발 잠 좀 자고 싶다 - 잠 나는 물풍선이었다 - 체중 임산부를 무례하게 대하는 법 - 시선 배 한가운데에 봉제선이 생겼다 - 임신선과 튼살 태동이 성가신 난 나쁜 엄마일까? - 태동 어느 날 똥꼬에 손이 닿지 않았다 - 관절 똥 때문에 아이가 눌리면 어떡하지? - 빈혈, 변비, 치질 그 날, 초콜릿 두 봉지를 해치웠다 - 임신성 당뇨병 병명 PUPPP? - 임신성 소양증 헉헉, 이러다 죽는 건 아니겠지 - 그 밖의 임신 부작용 사라져버리고 싶었다 - 산전·산후우울증 무통분만은 없다 - 출산 출산 중에 죽는 여성이 여전히 많다 - 모성사망, 고위험 임신 에필로그 출산은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가 아니다 부록 경험에서 우러나온 사적인 임신·출산 용어 해설 주(註)임신 중 겪은 예상치 못한 몸의 변화 "임신 때문에" 그렇다는 뻔한 대답이 아닌, 왜 그런지 알고 싶었다 첫 임신이 화학적 유산으로 종료되고 아무렇지 않을 거다, 대부분 모르고 지나간다는 의사의 말과 달리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면서 의문이 생겨났다. “임신한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는 왜 아무도 자세히 말해주지 않는 걸까?” 많은 여성이 임신 기간 중 겪었던 몸의 변화를 가장 당혹스러운 기억으로 꼽는다. 임신 후 처음 겪는 통증, 변화하는 몸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병원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임신 중 정상 증상입니다” “출산하면 나아질 겁니다”였다. 대다수의 임산부가 비슷한 경험을 반복하면서 의사에게 질문하기를 스스로 멈춘다. 태아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임산부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는 임신 과정에서 당연히 겪는 부차적인 것으로 여기는 현실, 괜찮은 걸까? 《아기 말고 내 몸이 궁금해서》는 태아가 아닌 임산부의 몸의 변화와 임신 부작용에 관해 이야기하는 과학 에세이다. 병원에서 ‘정상’이라는 내 몸은 왜 이렇게 아픈지, 과학자들은 여성의 임신과 관련해 어떤 연구를 했는지, 커뮤니티에 떠도는 이야기들은 과학적 사실인지 과학 기자로 일한 저자가 자신의 몸과 관련해 생긴 궁금증의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기록이다. 저자가 임신 기간 중 겪었던 증상과 맞닥뜨린 문제에 대해 24가지의 주제로 풀어냈다. 1. 배 한가운데에 생긴 봉제선, 숙취 같은 입덧, 꼬리뼈 통증… 당혹스러운 몸의 변화, 왜 그런 걸까요? 유방이 아프기 시작하고 숙취 같은 입덧이 찾아온다. 꼬리뼈 통증에 시달리고 배 한가운데에는 인형 봉제선 같은 임신선이 생겨난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을 헐떡이게 된다. 임신 초기에는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고생했는데 후기에는 잠드는 것마저 힘든 일이 된다. 임신 주수가 늘어날수록 날마다 새로운 증상과 마주한다. 진료실 의자에 앉아 통증을 호소하는 임산부 앞에는 “그럴 수도 있다”라는 의사의 답변이 반복될 뿐, 왜 그런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되어 있다. 이유도 모른 채 견뎌야 하는 통증은 물리적 고통과 맞먹는 또 다른 형태의 고통과 불안으로 다가온다. 임신하면 왜 더울까, 왜 체중은 예상과는 다르게 늘어날까, 왜 유방이 커질까, 왜 성욕이 변화할까, 왜 두통이 생길까. 저자는 신뢰할만한 연구자와 논문을 참고하여 나름의 답을 찾아 나선다. 어느 날, 그는 화장실에서 항문에 손이 닿지 않아 크게 당황한다. 한껏 부른 배 때문에 신발을 신기 어렵거나, 상체를 숙이기 어려울 거라곤 예상했지만, 이런 상황에 닥칠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 이 문제는 과연 어디서부터 찾아보기 시작해야 하는지 생각한다. 임산부의 생체역학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비만인의 관절 가동범위에서 관련 내용을 발견해나간다. 이런 웃픈(?) 상황들 속에서 ‘임신한 내 몸’을 이해하기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찾아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신·출산 용어 해설을 덧붙였다. 체온의 변화마저 호르몬 때문이라니. 임신한 뒤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급변하는 호르몬 탓’이라는 말은 이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근본 원리가 궁금해졌다. 도대체 프로게스테론은 어떻게 임산부의 체온을 올리는 걸까? (……) 실험 결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을 주입했을 때 시각교차앞핵에 있는 뉴런들의 활동이 뉴런 종류에 따라 줄거나 늘어났다. 연구팀은 “이 뉴런들의 활동 변화가 ‘기준온도’를 높이는 것 같다. 직간접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이 시각교차앞핵의 온도 감지 뉴런에 영향을 미쳐 기초체온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_119~120쪽, 〈왜 이렇게 더운 걸까?―체온〉 중에서 출산 전까지 누워만 있을 게 아니라면 이런 고난이도(?)의 행동을 어쨌든 해내야만 하고, 그 부담은 관절의 몫이다. 의자에서 일어날 때 무릎 관절에 미치는 힘을 계산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보다 임신 중일 때 무릎 관절에 미치는 힘이 30% 넘게 더 컸다고 한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 무릎이 나간다는 말이 괜한 게 아니었다. 임산부는 이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라도 한 걸까? 배가 나올수록 팔자걸음을 걷게 되는데, 팔자걸음이 실은 무릎 관절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 걸음이나 안짱걸음보다 팔자걸음을 걸을 때 ‘무릎 내전 모멘트’가 더 작았다. _192~193쪽, 〈어느 날 똥꼬에 손이 닿지 않았다―관절〉 중에서 2. 여성의 몸과 관련한 ‘생산되지 않는 지식’ 더 많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싶었다 저자는 과학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생산되지 않는 지식’에 대해 주목했다. 이를테면 여성의 몸에 대한 지식은 다른 몸에 대한 지식보다 더 적게 생산된다는 것을 말이다. 발암물질 생리대 파동 때 여성용품의 안전을 점검하는 기사를 쓰면서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어갔다. 그리고 임신 중 겪은 다양한 몸의 변화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다시 한번 절감했다.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임산부와 관련된 지식 정보는 충분하지 않았다. 임신 관련 책 대부분은 배 속 태아의 성장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담고 있고, 태아의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임산부의 통증은 그저 관리 차원에서 다뤄지고 만다. 280일이라는 임신 기간 동안 임산부도 환자가 될 수 있지만 산부인과를 제외한 일반 진료과목에서는 임산부 진료를 기피한다. 저자는 임신성 소양증으로 크게 고생했다. 가려움증이 생기는 범위는 점차 넓어졌고 수유 때문에 치료를 위해 약도 적극적으로 쓰지 못했다. 피부 질환 중에서도 임신한 여성의 피부 질환에 대한 연구는 극히 적었다. 온몸을 긁으며 엉엉 울면서 임신 때문에 생긴 증상이 만성으로 진행될까 봐 두려움에 떨었다. 소양증이란 증상 대신 진단명을 찾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병명 PUPPP, 1979년 처음 발표된 뒤 많은 산모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기초 연구도 미비한 데다가 질환을 겪는 주체가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정보조차도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여성과 관련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었지만, 남성과 관련한 연구는 진척이 더딘 분야가 있다. 바로 난임이다. 여성 난임에 관한 연구는 기초부터 탄탄히 되어 있어서, 여성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수월한 반면, 남성 난임은 그렇지 않아서 통계상 남성 난임은 실제보다 적게 보고되고 있다. 임신을 성공시킬 수 있는 남성 난임 연구보다는 체외수정 같은 보조 생식 기술에만 연구의 자원이 쏠리는 것이다. 헤엄치지 못하는 정자를 가지고도 몸 밖에서 수정을 시켜 임신에 성공할 만큼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 실제로 온몸으로 임신과 출산을 감내해야 하는 여성의 몸에 대한 지식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 그래서 과학 기자를 하면서 쌓은 능력인 신뢰할 수 있는 연구자, 논문을 바탕으로 자료를 찾고, 때로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더 많은 이야기를 찾아내고자 노력했다. 산부인과의 최종 목표는 안전한 출산인 것 같았다. 그 밖의 것은 모두 부차적으로 여기는 듯했다. 예를 들어, 심각한 입덧은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있으니 의사는 비교적 안전한 입덧 약을 권고한다(현대 의학 만세!). 그러나 임산부가 흔히 겪는 관절통과 요통은 태아에게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딱히 치료법이나 약이 없다(현대 의학 무엇?). 상당수의 ‘임신 부작용’은 관련 연구조차 찾기 어렵다. _프롤로그 〈임신은 입덧하고 배만 나오는 게 아니다〉 중에서 3. 임신, 임산부만 알아야 하는 이야기일까? 임신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더 많이 쌓여야 한다 임신한 여성의 ‘몸의 변화’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로만 느껴지는가? 우리가 이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인간으로 숨 쉬고 있다면, 한 여성의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쳐 세상에 태어났다는 뜻이다. 임신과 출산은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나’라는 인간의 출발점과 마찬가지이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간 겪었던 답답함을 날릴 수 있는 몸에 대한 정보와 통쾌한 저자의 시선이 담긴 이야기가 가득하다. 임신을 준비 중인 사람이라면 앞으로 닥쳐올 변화에 대비해 단단한 마음을 갖도록 도울 것이다. 임신한 여성이 자신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해줬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이다. 내 주변에 가까이 있는 임산부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알기 위해서, 사회에서 임산부와 관련된 정책과 제도가 논의될 때 더불어 사는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목소리를 내기 위해 우리는 이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임산부의 경험은 정형화할 수 없다. 누구나 다른 증상을 경험하고, 그중 어떤 경험만이 ‘진짜’ 경험처럼 전파되어서는 안 된다. 미디어를 통해 단편적으로 엿본 음식 냄새 맡으면 토하는 입덧만이 입덧의 전부가 아니다. 어떤 이는 전혀 겪지 않고 지나가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임신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의 고통이기도 있다. 임산부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는 모두 다르다. 임신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쌓여야 하는 이유이다. 절망감이 온몸을 감싸며 휘돌았다.
나는 여경이 아니라 경찰관입니다
행성B(행성비) / 장신모 (지은이)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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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B(행성비)소설,일반장신모 (지은이)
현재 수서경찰서 계장으로 있는 저자가 경찰관이 되기까지 과정, 이후 경찰관으로서 현장에서 겪고 깨달은 점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에세이다. 남성 중심 사회인 경찰 조직에서 조직에서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에게서 여경, 워킹맘이라서 겪은 차별도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는 83년생으로, 88만원 세대와 N포 세대를 관통하면서 경찰공무원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남성 중심 조직에서 지내는 일이 녹록지는 않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자'경찰이라는 소수자이자 상대적 약자로 살아온 이야기, '젊은' 여자 경찰로 일하면서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 여성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맞벌이 부부경찰의 어려움, 두 딸을 기르는 워킹맘으로 만성피로를 달고 있는 삶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여성들이라면 크게 공감하고 위로받을 얘기들이다.1장 경찰을 꿈꾸다 :시골 소녀가 경찰이 되기까지 너의 삶을 살아도 괜찮아 당신은 원서 쓸 자격이 없습니다 바람보다 먼저 눕지 않는다 행복은 때론 성적순이다 2장 83년생, 여경 분투기 :여자 경찰관, 엄마 경찰관, 맞벌이 경찰관 저는 이상한 경찰이 아닙니다 가임기 여성은 경찰 하면 안 되나요? 여경으로 살아남기 여경 기동대 이야기 맞벌이 경찰부부 나를 강하게 만드는 것들 읽고 쓰며 성장하다 3장 그렇게 대한민국 경찰이 된다 :부딪히고 부대끼는 현장 이야기 지역 경찰의 일 112 종합상황실 정보과 교통과 긍정의 힘 나와 당신, 우리의 ‘라이브’드라마 <라이브>보다 더 ‘생생한’ 경찰관 이야기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참교육서 고용 불안과 저성장의 시대. 대다수 젊은이가 공무원을 꿈꾸고 있다. 《나는 여경이 아니라 경찰관입니다》는 현재 수서경찰서 계장으로 있는 저자가 경찰관이 되기까지 과정, 이후 경찰관으로서 현장에서 겪고 깨달은 점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에세이다. 남성 중심 사회인 경찰 조직에서 조직에서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에게서 여경, 워킹맘이라서 겪은 차별도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는 83년생으로, 88만원 세대와 N포 세대를 관통하면서 경찰공무원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남성 중심 조직에서 지내는 일이 녹록지는 않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자’경찰이라는 소수자이자 상대적 약자로 살아온 이야기, ‘젊은’ 여자 경찰로 일하면서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 여성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맞벌이 부부경찰의 어려움, 두 딸을 기르는 워킹맘으로 만성피로를 달고 있는 삶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여성들이라면 크게 공감하고 위로받을 얘기들이다. 밖에선 볼 수 없었던 경찰 세계, 경찰서 풍경 누구나 자신이 발 디딘 곳에서 세상을 본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보지 않고는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나는 여경이 아니라 경찰관입니다》의 미덕은 우리가 알기 힘든 경찰계의 문을 열어 그들의 세상을 보여 준다는 데 있다. 저자의 눈으로 보는 경찰의 세계는 소수 권력층의 그것이 아니다. 저자는 낮은 자리에서 국민과 부대끼고 부딪히는 현장을 정중한 어조로 소개한다. 우리가 살며 겪는 일상의 오류를 통제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하는 경찰들의 상처와 아픔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우리에게 경찰이 필요한 순간은 대부분 유쾌하거나 행복할 때가 아니다. 높고 밝은 곳에서 보이지 않는 인간의 어두운 이면과 마주하는 경찰은 신체적 피로감 못지않게 심리, 정서적 고통도 크게 겪는다. 음주 운전 때문에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에서 흩어진 시신을 수습하며 오열하고, 투신한 여고생의 치맛자락을 내려 주며 마지막을 함께하고, 집회 현장에서 경찰이라는 이유만으로 욕설과 폭력에 노출된다. 하지만 이들도 제복을 벗으면 평범한 시민이고 사람이다. 14년 차 경찰관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누구보다 경찰이라는 직업을 사랑한다. 하지만 고단한 현장은 그녀를 매너리즘으로 몰고 가기도 했다. 경찰의 일을 깊이 이해할수록 틀 안에 갇히고, 사람을 만나도 마음 쓰는 일에 인색해지며, 누군가 마음을 내비치면 의심부터 하는 자신과 종종 마주하는 것이다. 불편했다. 이 길로 가야 성공도 하고, 인정도 받을 텐데 묵직하게 밀려오는 거부감의 정체는 뭘까?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 지금까지 얻은 답은 명료하다. 남을 얻으려 하지 말고, 나를 잃지 말자는 것이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들에 집중하여 ‘진짜 나, 진짜 경찰’로 당당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아 보자는 것이다. (…) 나는 사람다운 경찰 그리고 경찰다운 사람을 지향한다. 두 경계를 허물며, 조금 더 사람 향기 나는 경찰로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책을 내며>에서 저자는 예비 경찰관들이 자신만큼 힘들게 이 길에 들어서지 않기를 바라 이 책을 썼다. 경찰 세계의 민낯을 목격하고 싶은 이들, 경찰이라는 직업을 꿈꾸고 있는 이들, 일과 가정 모두를 건사해야 하는 이들, 특히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일독을 권한다.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경찰을 꿈꾸다>에서는 열정이 넘치는 소녀가 경찰공무원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2장 <83년생, 여경 분투기>에서는 다사다난한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여경에 대한 편견과 차별, 워킹맘으로 사는 일의 고충을 진솔하게 정리했다. 3장 <그렇게 대한민국 경찰이 된다>에서는 지구대, 기동대, 정보과 등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복기하며 경찰의 업무, 경찰의 존재 의미와 진정한 경찰됨이 무엇인지 기록했다. 경찰을 사랑하면 할수록, 경찰을 이해하면 할수록 틀 안에 갇혔다. 점점 마음 쓰는 일에 인색해지고, 누가 마음을 내비치면 의심부터 하는 직업병을 앓았다. 그렇게 지극히 ‘정상적인’ 경찰관의 길로 접어드는 중이었다. 이 길로 가야 성공도 하고, 인정도 받을 텐데 묵직하게 밀려오는 거부감의 정체는 뭘까? 세상은 내게 말했다. 당신은 원서 쓸 자격이 없다고. 하지만 나는 그 세상을 뛰어넘어 원서를 썼고, 스스로 자격을 얻어 냈다. 그 원서는 경찰대로 가는 열쇠가 아니었다. 내 인생을 열고, 당차게 나아갈 수 있는 꿈의 관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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