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지금 중국은 스마트 인 차이나
북네스트 / 유한나 (지은이) / 2019.08.15
17,000원 ⟶ 15,300원(10% off)

북네스트소설,일반유한나 (지은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중국의 디지털경제를 분석한 책이다. 중국이 발전했다고는 해도 디테일로 가면 아직 좀 떨어지지 않나 할지 모르겠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등 IT 기술과 관련해 한국이 우위인 건 맞다. 그러나 그것을 활용하는 ICT 쪽으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중국의 디지털경제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QR코드 결제가 노점에서도 통할 만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고객을 향한 대중 경제에 활용하는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시장과 기업을 더 높은 혁신으로 이끈다. 중국 경제를 대표하는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이른바 ‘BAT’가 선도하는 중국의 ICT와 스마트도시를 모른다면 중국 경제를 모르는 거다. 그런 면에 이 책은 중국의 디지털경제 현장을 처음으로 파헤친 책이다.[제1부] 사회주의라 쓰고 자본주의라 읽는다 1장 - 소비 주도하는 대륙의 청년들은 다른 중국인이다 2장 - 중국 경제 주체로 떠오른 ‘1세대 소황제’ 바링허우들 3장 - 여성들의 치맛바람 방향을 읽어라 4장 - 중국도 홀로족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5장 - 중국판 YOLO, 소확행을 실행하는 사람들 6장 - 중국 경제를 이끄는 1억 5,000만 신흥 중산층 [제2부] 중국에선 어떻게 글로벌 기업이 줄줄이 나올까? 1장 - 대륙의 혁신 기지 ‘중관춘’을 모르면 중국을 모르는 거다 2장 - 어촌에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변신한 선전 3장 - 연결 사회가 낳은 중국의 공유경제 4장 - 중국에 유니콘 기업이 잇달아 탄생하는 이유는? 5장 - 한국 기업보다 한류를 더 잘 파는 중국 기업의 비결은? 6장 - 유통 혁신으로 대륙의 라이프를 점령한 ‘미니소’ 7장 - 중국인의 상업관을 알려면 장수 기업을 들여다보라 [제3부] 미래 중국을 위한 혁신 3축! 신도시ㆍ유통망ㆍ고속철 1장 - 부국이 되려면 농민도 부유해져야 한다 2장 - 돈이 모이는 곳에 화교 경제가 있다 3장 - 중국의 자원은 도시 브랜딩에서 나온다 4장 - 제2의 상하이가 될 중국의 미래 신도시 5장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신유통 6장 - 중국 IT 기업들이 만들어가는 에코시스템 7장 - 고속철은 단지 속도를 위한 것이 아니다 [제4부] 중국은 우리가 아는 것 이상의 ICT, 인터넷 강국! 1장 - 알리바바가 꿈꾸는 중국의 미래 2장 - 샤오미의 목표는 폰이 아니라 중국 제조업을 바꾸는 것 3장 - 위챗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을까 4장 - 중국인들의 시는 홍바오로 통한다 5장 - 중국의 모바일 문화가 만든 3초 소통 사회 6장 - 대륙의 사람 마케팅, ‘왕홍’을 수출하다 [제5부] 중국 경제의 안쪽을 읽을 수 있어야 이긴다 1장 -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스마트 인 차이나로! 2장 - 국가 리더들부터 디지털경제를 외친다 3장 - 중국 경제의 뇌 기능이 바뀌었다 4장 - 중국의 일대일로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가 5장 - 위로받기 원하는 중국 사회 6장 - 중국만의 홍색 자본주의에 더해진 기업가정신ICT 활용 세계 최고 ‘중국 디지털경제’ 파헤친 책! √ 중국은 우리가 아는 것 이상의 ICT, 인터넷 강국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중국의 디지털경제를 분석한 책이다. 중국이 발전했다고는 해도 디테일로 가면 아직 좀 떨어지지 않나 할지 모르겠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등 IT 기술과 관련해 한국이 우위인 건 맞다. 그러나 그것을 활용하는 ICT 쪽으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중국의 디지털경제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QR코드 결제가 노점에서도 통할 만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고객을 향한 대중 경제에 활용하는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시장과 기업을 더 높은 혁신으로 이끈다. 중국 경제를 대표하는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이른바 ‘BAT’가 선도하는 중국의 ICT와 스마트도시를 모른다면 중국 경제를 모르는 거다. 그런 면에 이 책은 중국의 디지털경제 현장을 처음으로 파헤친 책이라 할 수 있다. √ 스마트 기술 시대를 받치는 달라진 소비 시장 중국의 경제 성장은 14억 인구가 일으키는 규모의 경제로부터 출발했다. 그 인적 자원의 성격이 업그레이드되었다. 기술이 접목된 제조 대국으로의 도약이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면 다양한 소비 계층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힘이다. 철없던 소황제에서 경제의 중심으로 올라서고 있는 20~30대층, 소비 선택에서 의사결정권이 커진 여성층, 개인 삶을 중시하는 풍조를 타고 급증한 홀로족, 1억 5,000만 명에 달하는 신층 중산층 등이 그들이다. 경제는 생산도 중요하지만 소비가 따라줘야 건강하게 굴러간다. 《지금 중국은 스마트 인 차이나》라는 도서명이 말하듯 이 책은 스마트 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중국의 소비 시장을 먼저 훑어낸다. √ 중국의 혁신축! 중관춘ㆍ스마트도시ㆍ고속철 혁신이라는 말을 중국만큼 많이 쓰는 나라도 없을 것 같다. 바람은 기업에서부터 불었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그 선도자라면 미국 다음으로 많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신생 기업)들은 중국 경제의 미래다. 이들 기업은 주로 첨단 제조, 클라우드, 인공지능, 생물과학 쪽에 몰려 있다. 그 진원지는 베이징에 소재한 중국판 실리콘밸리인 ‘중관춘(中關村)’이다. 현재 중관춘에는 2만여 개의 첨단 기술 기업이 들어서 있다(우리나라 판교의 15배 규모). 바이두, 롄상, 샤오미도 이곳에서 탄생했다. 중국은 디지털경제를 사회 전반에 퍼뜨렸다.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인 ‘바이두’, 10억 명이 넘게 쓰는 모바일 플랫폼 ‘위챗’, 온ㆍ오프라인을 결합한 신유통과 QR 결제 시스템 등을 통해 지갑이 필요 없는 사회가 되게 했다. ICT가 제조와 상품, 고객을 잇는 새롭고 광대한 창구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은 도시들을 스마트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또한 세계 최장, 최고 수준의 고속철도로 대륙에 속도를 부여했다. 외적인 변화만이 아니라 활용이 경험을 축적시키고 그것을 바탕으로 창조를 더해가는 중국이다. √ 중국 경제의 안쪽을 읽을 수 있어야 이긴다 중국에서의 시장경제는 우리가 아는 그것과는 좀 다르다. 자유경쟁보다는 집단적 실리 추구에 기반한 중국식 홍색 자본주의(red capitalist)다. 공산주의가 더해진 기업가정신이다. 숙명적으로 중국과 교류하면서 살아야 하는 우리로서는 싫든 좋든 중국 스타일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홍색 자본주의와 그들만의 기업가정신 이야기도 그중 하나다.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는 창업이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다. 그것은 정부 지원과 함께 실패를 꼬집지 않는 사회 분위기도 배경이 된다. 그런 환경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더란 것을 경험한 그들만의 실용이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부터가 디지털경제를 외친다. 드넓은 대륙을 연결시키는 데 사실 그만한 선택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중국에서 우리는 어떤 기회를 찾아야 할까. 나아가 무엇을 팔 수 있을까. 진심으로 들여다보아야 답이 보일 것이다. 《지금 중국은 스마트 인 차이나》는 바로 그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몇 년 전부터 중국은 새로운 경제 오피니언 리더들의 출현으로 떠들썩하다. 이들은 한국의 대형 면세점과 세계 각국의 백화점을 누비며 14억 인구 차이나 파워를 실감하게 한다. 바로 중국의 청년층이다. 중국에서는 이들을 주링허우(九零後ㆍ1990년대 출생자)라고 부른다.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주링허우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엄청난 소비력 때문이다. 이들의 연간 소비 총지출액은 2,900억 위안(약 48조 7,200억 원)에 이른다. 잘 실감이 안 난다면 중국 투자포럼이 내놓은 ‘2020년까지 중국 소비 전체액 중 35%를 주링허우가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치가 참고가 된다. 주링허우는 어떻게 해서 거침없이 지갑을 열까? 약 30년의 역사를 가진 베이징의 중관춘(中关村科技园)은 인재 자원과 첨단 과학기술이 모인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세계적인 IT 기업인 바이두, 롄상, 샤오미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탄생시킨 ‘zero to one(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영어식 표현)’의 요람이다. 현재 이곳의 첨단 과학기술 기업의 수는 2만여 개에 달한다. 중관춘에는 청년 창업가와 기업가들이 몰릴 만한 ‘생태계(eco-system)’가 잘 조성되어 있다. 중관춘 창업거리(创业大街)는 약 41개의 대학, 200개가 넘는 과학연구기관, 67개의 국가 중점 연구소, 27개의 국가 엔지니어 연구중심 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중국은 어떻게 세계 2위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유니콘 기업들을 배출하게 되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부의 창업주도 정책인 ‘대중창업, 만중혁신(大众创业 万众创新)’과 인터넷 플러스 전략이 배경에 있었다. 먼저 꼽은 촹(双床·대중창업, 만중혁신)은 두 번의 창조 혁신을 강조하면서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힘입어 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날 수 있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창업에 실패했다고 해서 낙오자 취급을 하지 않는다.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우리보다 유연하다.
이집트 탈출기
엘까미노(ElCamino) / 홍인식 (지은이) / 2023.12.20
18,000원 ⟶ 16,200원(10% off)

엘까미노(ElCamino)소설,일반홍인식 (지은이)
모세오경 중 출애굽기를 40개의 주제로 묵상, 기도, 실천하도록 안내한다. 교회의 오랜 전통인 렉시오 디비나 방식으로, 신학적인의 언어를 일상의 언어로 표현했다. 수천 년 전 히브리 민족을 향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지금 우리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성서를 아래로부터 읽는 방법으로 차근차근 안내한다. 남미에서 다양한 선교적 성찰은 물론 해방신학을 공부하고 가르친 저자는 다변화, 복합 시대가 된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해 더 깊이, 더 넓게 ‘예수 살기’를 구현하자고 한다.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앞장서서 무조건 따라오라고 다그치는 게 아니라, 옆에서 함께 성서를 읽고 묵상하는 따스한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여는 글 책을 읽기 전에 제1부 내가 너를 불렀다 01. 억압을 받을수록 _ 출애굽기 1:1~20 02. 하도 잘 생겨서 _ 출애굽기 2:1~10 02-1. 처지를 생각하시다 _ 출애굽기 2:11~25 03. 보았다 안다 출애굽기 _ 3:1~22 04. 그러니 가라 출애굽기 _ 4:1~31 05. 왜 저를 이곳에 보내셨습니까? _ 출애굽기 5:1~23 06. 너는 보게 될 것이다 _ 출애굽기 6:1~30 제2부 이집트를 빠져나오던 밤 07.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_ 출애굽기 7:1~25 08. 내가 구별할 것이다 _ 출애굽기 8:1~32 09. 마음에 두지 않았던 사람들 _ 출애굽기 9:1~35 10. 나도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습니다 _ 출애굽기 10:1~29 11. 유월절을 지켜라 _ 출애굽기 11:1~12:14 12. 밤을 새우면서 지켜 주셨다 _ 출애굽기 12:15~51 제3부 하나님과 함께 13. 누룩을 제거하라 _ 출애굽기 13:1~22 14. 주님께서 싸우실 것이니 _ 출애굽기 14:1~31 15. 바다에 던져 넣으셨다 _ 출애굽기 15:1~27 16. 이것이 무엇이냐? _ 출애굽기 16:1~36 17. 바위를 쳐라 _ 출애굽기 17:1~16 18. 혼자서는 할 수 없네 _ 출애굽기 18:1~27 19. 선을 넘어서지 말아라 _ 출애굽기 19:1~25 제4부 해방의 하나님 20.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 _ 출애굽기 20:1~26 21. 여러 가지 법 1 _ 출애굽기 21:1~36 22. 여러 가지 법 2 _ 출애굽기 22:1~31 23. 여러 가지 법 3 _ 출애굽기 23:1~33 24. 언약을 맺다 _ 출애굽기 24:1~18 제5부 성막을 준비하다 25. 성막 _ 출애굽기 25:1~40 26. 이렇게 만들어라 _ 출애굽기 26:1~37 27. 등불을 늘 켜두어라 출애굽기 _ 27:1~21 28. 제사장과 옷 _ 출애굽기 28:1~43 29. 제사장 위임에 대하여 _ 출애굽기 29:1~46 30. 이렇게 예배하라 _ 출애굽기 30:1~38 31. 성막 짓는 사람들 _ 출애굽기 31:1~18 32. 이것을 불에 넣었더니 _ 출애굽기 32:1~35 33. 나의 등을 보게 될 것이다 _ 출애굽기 33:1~23 제6부 성막 공사를 시작하다 34. 새 돌판 출애굽기 _ 34:1~35 35. 각자의 소유 가운데서 출애굽기 _ 35:1~35 36. 오히려 남을 만큼 있었다 _ 출애굽기 36:1~38 37. 성막 공사를 시작하다 _ 출애굽기 37:1~29 38. 여인들의 놋 거울 _ 출애굽기 38:1~31 39. 성막 공사가 끝나다 _ 출애굽기 39:1~43 40. 성막이 봉헌되다 _ 출애굽기 40:1~38 ‘지금’을 벗어나 ‘전환’이 필요한 시대 “코로나가 교훈적 의미에서 우리에게 준 핵심 단어는 ‘전환’입니다. 코로나는 현재의 시스템, 정치 경제 그리고 일상적 삶의 체제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탈(脫)’이라는 단어로 표현해도 좋을 것입니다. 탈인간, 탈서구, 탈성장, 탈종교 등 ‘탈’은 단순한 벗어남이 아닙니다. 대안적 삶을 향합니다. 그래서 전환이 아니겠습니까. 방향을 바꾸어 걸어가는 것입니다.” -여는 말 중에서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탈출과 해방은 부르심에서 시작되고 새로운 건설과 공사를 향해 나아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시대에 필요한 그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탈출기 40장은 매년 사순절 기간에 사용해도 좋을 것이며 어떤 선택과 결단이 필요한 시기, 40일 작정 기도 기간에 사용해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역과 소그룹에서 사용해도 좋고, 청년 모임과 청소년 그룹 모임에서 함께 공동체적으로 사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추천의 글 중에서) 이 책은 모세오경 중 출애굽기를 40개의 주제로 묵상, 기도, 실천하도록 안내한다. 교회의 오랜 전통인 렉시오 디비나 방식으로, 신학적인의 언어를 일상의 언어로 표현했다. 수천 년 전 히브리 민족을 향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지금 우리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성서를 아래로부터 읽는 방법으로 차근차근 안내한다. 남미에서 다양한 선교적 성찰은 물론 해방신학을 공부하고 가르친 저자는 다변화, 복합 시대가 된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해 더 깊이, 더 넓게 ‘예수 살기’를 구현하자고 한다.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앞장서서 무조건 따라오라고 다그치는 게 아니라, 옆에서 함께 성서를 읽고 묵상하는 따스한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는 우리에게 더욱 전환과 전복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생각을 일부 고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바꾸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우리의 믿음 체계인 교리, 제도, 교회에 관한 생각을 처음부터 뒤집어서 생각해 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오던 방식을 한번 점검해 보면 어떨까? 그래서 바뀔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전환’에대하여생각하게한다.이집트에서노예로살아가던히브리민족은살던곳을‘탈’하여‘전환’의길에들어선다.그들은익숙해있던예전의삶의방식에서벗어나야만했다.새로운삶의방식을택해야만했다.수년 전히브리민족이처해 있던상황은오늘코로나이후를살아가는우리삶의정황과유사하다.LectioDivina로 읽는‘이집트탈출기’는 우리에게 ‘탈’과‘전환’에대하여생각하게 하고, 코로나 이후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은 각자가삶의현장에서매일 삶의순간에서하나님께예배드릴수있도록만들었다. 새벽기도회혹은수요성경공부에서교우들이함께생각을나누며묵상하며기도할수있다.많은분이본서를통하여‘탈’과‘전환’의진정한‘이집트탈출’을경험하고‘가나안’땅으로들어서는계기가되었으면좋겠다.갈수록 세상은 혼탁하고, 우울은 전 세대로 퍼지고 있습니다.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분노와 범죄가 늘어나고 불안이 만연합니다.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로 사실상 앞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정신을 지배하게 될 거란 진단과 예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앞에서 우리는 무기력과 현실 안주에서 벗어날 힘이 필요합니다. 분열과 불안과 혐오를 조장하며 억압적 질서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탄의 세력에 맞서서 새 땅을 향해 탈출을 감행할 힘과 새 땅의 비전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바로 이 부르심과 비전을 만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추천의 글_ 손은정 목사(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 중에서 늘 새로움으로 가득한 홍인식 목사께서 거룩한 독서 형식으로 책을 내셨습니다. 성서를 아래로부터 읽어내는 눈을 갖게 만드는 책 읽기는 신선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우리 삶의 정황들이 오랫동안 베어왔던 틀에서 다시금 다가설 수 있는 시각들은 성서 속에서 보게 되는 유일한 희망의 근거들입니다. 이번 책에서도 그런 깨달음이 있게 된다면 은은한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추천의 글_차정규 목사(신양교회) 중에서 무엇보다 ‘출애굽기’가 구약성서의 히브리인들이 이집트로부터의 해방의 여정에서 만난 야훼 하나님에 대한 원체험의 증언이라는 점과 저자가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해방신학자라는 점은 이 책이 갖는 깊이와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 책은 전문지식이 없는 신자들이 혼자서, 혹은 작은 그룹이 책의 안내에 따라 출애굽기를 함께 읽어가며 신학과 영성이 통합된 성서읽기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려하고 있습니다.-추천의 글_ 김홍일 신부(성공회, 한국샬렘영성훈련원 원장) 중에서
그는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10억을 벌었을까?
매일경제신문사 / 박규남 (지은이) / 2019.08.28
16,000원 ⟶ 14,4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박규남 (지은이)
자산소득을 높여 상위 10%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데는 부동산 투자만 한 것이 없다. 하지만 모든 부동산이 그런 것은 아니다. 오로지 부동산 투자가 아닌 투자를 넘어선 사업만으로 가능하다. 저자는 그것이 부동산 1인 창업이라 말한다.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내가 수익을 책정해서 원하는 만큼 벌어들일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부동산의 특성인 불투명성 때문이다. 일반인이 벌 수 있는 돈의 한계는 반드시 있다. 그러나 RIT기법을 알게 되면 돈의 한계가 깨져 계속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RIT기법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당신은 부(副)의 서막을 시작한 셈이다.프롤로그 모두가 우리같이 되기를 원한다 1단계 수억 원을 벌어들이는 부동산 1인 창업, 이제 시작이다! 01 평생을 일하면 일개미로 늙어 죽는다 부동산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 준비되었는가? 삼각형이론 유통라인의 구축은 창업과 같다 머니파이프라인이 무엇일까? 부자가 되는 지름길, 부동산 1인 창업 02 부동산 투자 자산가의 꿈은 당장 버려라! 일반인이 부동산으로 돈 벌기가 어려운 이유 자금의 한계 시간과의 싸움 토지의 불투명성과 매도 능력 03 남은 인생을 왕처럼 살 것인가,개미로 죽을 것인가? 정신을 빨리 차려야 한다 RIT의 신세계를 경험하라 [키포인트] 10가지 키포인트 2단계 부동산 사업의 기초를 알면 이미 100억 원은 벌었다 01 실패하는 투자 VS 반드시 성공하는 투자 가성비 높은 부동산 투자를 하라 대한민국 토지 투자 핫이슈 5 부자로 가는 보물지도, 국토종합계획 국토계획과 도시계획의 금맥 보는 법 부동산 투자로 돈 버는 진짜 방법은 따로 있다 토지 매입 실무, 제발 알고서 달려들어라! 땅 투자에는 절대불변의 법칙이 있다 땅에는 5승의 법칙이 있다 절대 흔들리지 않는 땅 보는 법(숲과 나무 분석법) 숲 분석법(폭등지역 분석하는 법) 돈 되는 땅을 보는 나무 분석법 02 무일푼으로 수억 버는 지주작업 지주작업을 알면 당신은 이미 100억 부자! 미션! 지주를 찾아라! 03 최고의 수익을 만들어내는 매도의 기술 첫 번째, 매도 가격을 정하라 두 번째, 목표 기간을 선정하라 세 번째, 매도 대상을 선정하라 네 번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라 3단계 이제는 실전! 매도 실무의 핵심 01 전화 한 통에 수억 원이 걸렸다 너는 매수자냐, 가짜 매도자냐? 직업에는 귀천이 있고, 고객에는 등급이 있다 매수자라는 이름의 금맥 발굴 기획부동산, 그 양날의 검을 다루는 법 고객관리 노하우 총망라 02 끊임 없이 돈을 벌어들이는 마법의 마케팅기법 파워링크를 통한 광고법 카페, 최저비용 최고효율 플랫폼 온라인 마케팅 그 외 03 쌩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계약 실무 쌩초보 유쌤의 첫 계약 스토리 100% 계약을 이끌어내는 답사 노하우 답사를 위한 기본 준비사항 답사에서 계약까지 이르게 하는 멘트 법무사 및 세무사로 향할 때 매수자의 자금은 빠르게 확보할 것 [키포인트] 전문가의 정체 4단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부동산 1인 창업! 부의 정상은 우리의 것! 01 부동산 실무를 알면 그 어떤 실패도 두렵지 않다 실무를 알면, 돈이 알아서 들어온다 실무의 뼈대, 그래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다 부동산의 실무는 바로 사업이다 무일푼으로 10억 원을 만들다 02 EXIT 전략이 없으면 매몰된다 부동산 투자, 일반인에서 전문가로 넘어가려면 EXIT 전략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한다 가짜 부동산 투자가 아닌 진짜 부동산 투자를 배워라 03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1년, 딱 1년만 미쳐보자 부자로 이끌어주는 석세스 버튼 RIT기법 한눈에 정리하기 머니파이프 구축으로 경제적 자유를 가져라! 부자로 살아남을 당신, 다음 단계는? 에필로그 1 RIT(Real estate Invest Technic) - SECRET, 비공개 X-File 에필로그 2 부창모(부동산 1인 창업자와 투자자들의 모임), 우리 다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울타리를 제공합니다! 부록평생 동안 정년 없이 고수익을 올리는 부동산 투자기술사업의 비밀! 지금까지의 부동산 투자는 잊어라! 베스트셀러 《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땅투자 10단계 절대불변의 법칙》 저자 박프로가 당신의 수익한계를 깨트릴 부동산 투자 기술을 대공개한다! 부동산 가격에 대해서 현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율 인상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조정까지…. 물론 주택시장에 한정해서 쏟아진 대책들이 많지만 ‘이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람도 없겠구나’라는 한탄을 뱉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고 부의 양극화를 조절하겠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되는 이번 9.13 대책이 현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사실이다. 이로 인해서 투자를 마음먹었다가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다. 부동산 시장이 가져다주는 수익에 대해서 더 이상 자신할 수 없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유층은 이런 정책에 대한 이해부터가 다르다. 정부 역시 부동산 시장을 잘 활용해 공공의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수요자의 포지션인데, 왜 황금알을 깨부수겠는가? 오히려 이러한 제재는 현명한 이와 그렇지 못한 이의 경계선을 확실하게 구분 지어주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여긴다. ‘부(副)자’들의 사고방식은 무엇인가. 무엇이 그들을 부자로 만들었을까.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집어내, 우리에게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를 알려준다. 자산소득을 높여 상위 10%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데는 부동산 투자만 한 것이 없다. 하지만 모든 부동산이 그런 것은 아니다. 오로지 부동산 투자가 아닌 투자를 넘어선 사업만으로 가능하다. 저자는 그것이 부동산 1인 창업이라 말한다.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내가 수익을 책정해서 원하는 만큼 벌어들일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부동산의 특성인 불투명성 때문이다. 일반인이 벌 수 있는 돈의 한계는 반드시 있다. 그러나 RIT기법을 알게 되면 돈의 한계가 깨져 계속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RIT기법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당신은 부(副)의 서막을 시작한 셈이다.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꿔본다. 혹자는 꿈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꿈만 꾸는데 이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아쉽게도 현실은 냉혹하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는 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원리가 이해되면 마인드를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삼각형이론이다. 무슨 일이든 성공을 하려면 석세스 버튼이 필요하다. 백 번 도전해도 방법이나 방향이 잘못되어 있다면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힐 수 없다.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떨어진다. 그러니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소모하고 지치게 된다. 그리고 ‘나는 해도 안 되나 봐’와 같은 생각에 포기하게 된다. 안타까운 일이다. 목표물을 잡았다면 영점 조절이 필요하다. 그러고 나서 방아쇠를 당겨야 주변까지 초토화시킬 수 있다.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사업적인 마인드로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다. 사업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템을 찾고, 사업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 최선을 다하면 된다. 부동산 1인 창업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잘 사서 잘 팔면 된다. ‘잘 사는 것은 좋은 땅을 싸게 사는 법’이요, ‘잘 파는 것은 좋은 땅을 높은 가격에 파는 법’이다.
컬티시
arte(아르테) / 어맨다 몬텔 (지은이), 김다봄, 이민경 (옮긴이) / 2023.02.01
24,000원 ⟶ 21,6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어맨다 몬텔 (지은이), 김다봄, 이민경 (옮긴이)
왜 ‘멀쩡한’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나 사기, 음모론에 빠져들까? 왜 배울 만큼 배운 이들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광적으로 추종할까? 일면식도 없는 이들이 해시태그로 그날의 운동을 인증하며 함께 ‘자기관리’를 숭배하게 하는 동력은 뭘까? 사람을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추종자로 사로잡는 ‘컬트(Cult)’ 언어의 비밀을 파헤친다. 작가이자 언어학자인 어맨다 몬텔은 유년기를 극단적 컬트 공동체에서 보내다 탈출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컬트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컬티시: 광신의 언어학』에서 사이비 종교에서부터 다단계 마케팅 회사, 뷰티·피트니스 산업과 SNS 인플루언서들까지, 사람을 매료시키는 온갖 논쟁적인 컬트를 취재하여 그가 ‘컬티시(Cultish)’라고 이름 붙인 ‘광신의 언어’를 추적한다.1부. 따라 해 봅시다 2부. 축하합니다, 인간 너머의 차원으로 진화하도록 선택되셨습니다 3부. 당신도 방언을 할 수 있습니다 4부. #보스베이브가 되고 싶나요? 5부. 당신의 삶을 바꾸고…… 몰라보게 근사해질 시간입니다 6부. 팔로우를 위한 팔로우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꿈꾸는 자들의 희망을 착취하는 법✨ 사이비 종교에서부터 다단계 사기, 뷰티⦁피트니스 산업과 SNS의 자기계발 셀럽들까지, 교묘히 마음을 사로잡아 추종을 부추기는 ‘광신의 언어’를 파헤치다! 왜 ‘멀쩡한’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나 사기, 음모론에 빠져들까? 왜 배울 만큼 배운 이들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광적으로 추종할까? 일면식도 없는 이들이 해시태그로 그날의 운동을 인증하며 함께 ‘자기관리’를 숭배하게 하는 동력은 뭘까? 사람을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추종자로 사로잡는 ‘컬트(Cult)’ 언어의 비밀을 파헤치다! 작가이자 언어학자인 어맨다 몬텔은 유년기를 극단적 컬트 공동체에서 보내다 탈출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컬트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컬티시: 광신의 언어학』에서 사이비 종교에서부터 다단계 마케팅 회사, 뷰티·피트니스 산업과 SNS 인플루언서들까지, 사람을 매료시키는 온갖 논쟁적인 컬트를 취재하여 그가 ‘컬티시(Cultish)’라고 이름 붙인 ‘광신의 언어’를 추적한다. 신 없이도 구루가 존재할 수 있고 그들을 클릭 몇 번으로 만날 수 있는 21세기. 언어와 권력, 공동체, 신념을 가로지르는 관계성을 읽어 낸다면 불안한 시대에 나타나는 광적인 행동의 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컬티시’라고 부르는, 다양한 형태의 광신의 언어를 다룬다. (…) 그리고 이 요소들이 어떻게 파괴적인 집단의 추종자들을 은폐해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일상 어휘에 스며들어 있는지 밝혀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무엇이 사람들을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광신도가 되도록 부추겼는지 알게 될 것이다. 한번 ‘컬티시’ 언어에 귀가 뜨이고 나면, 더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칠 수 없다. -본문에서 “축하합니다! ✨특별한 당신✨을 위해 지금까지의 삶을 바꾸고�������� 몰라보게 근사해질 시간입니다��������” 무엇이 우리를 자발적이고 열광적인 추종자로 만들까? 희망을 대가로 헌신을 부추기는 ‘광신의 언어(Cultish)’를 추적하다 1978년, 남아메리카 가이아나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사이비 교주 짐 존스가 이끄는 종교단체 ‘인민사원(Peoples Temple)’에서 신도 900여 명이 독극물이 든 음료를 나누어 마시고 함께 목숨을 끊은 것이다. 미디어가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다루면서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어떻게 이성을 가진 인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사이비 종교에 ‘세뇌’당할 수 있을까? 2000년, 크로스핏이나 소울사이클 같은 대형 피트니스 센터의 등장은 미국 전역을 피트니스 광풍으로 밀어 넣었다. 외모나 자기계발 같은 세속적 목표에, 삶의 의미나 자존감 같은 종교적 요소를 적절히 결합시킨 이 산업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자 시대 정신이 되었다. 열심히 노력만 하면 언젠간 완벽한 몸매는 물론 완벽한 인생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맹신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신체를 혹사시키며 피트니스 산업에 충성하고 있다. 앞의 두 사례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집단의 성격이나 그 결과는 크게 다르지만 두 현상 모두 자발적인 추종자들이 만들어 낸 이른바 ‘컬트’라는 사실이다. 그들만의 내부자 용어를 공유하고, 집단에 속한 ‘우리’와 속하지 못한 ‘저들’을 구분하며, 노력만 하면 삶이 완벽해지리라는 과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죄책감과 두려움을 유발하는 단어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은 컬트적으로 흡사하다. 이렇듯 컬트는 ‘언어’라는 핵심 수단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언어가 없으면 컬트도 없다. 사회언어학의 시선으로 언어 속 젠더 부조리를 분석한 첫 책 『워드슬럿: 젠더의 언어학』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 어맨다 몬텔은, 유년기를 극단적 컬트 공동체에서 보내다 탈출해 신경과학자가 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컬트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그의 두 번째 책 『컬티시: 광신의 언어학』은 기자이자 언어학자인 그가 인민사원 같은 악명 높은 자살 컬트에서부터(2부), 사이언톨로지처럼 논쟁적인 대안 종교(3부), 다단계·피라미드 마케팅 회사(4부), 크로스핏이나 소울사이클 같은 피트니스 스튜디오(5부), 소셜미디어와 그 인플루언서들(6부)까지, 논쟁적인 컬트 집단을 면밀히 취재해 그들이 사용하는 광신의 언어, ‘컬티시(Cultish)’를 추적한 결과물이다. 권력을 좇는 이들은 삶의 의미를 좇는 이들의 희망을 착취하기 위해 어떤 언어적 기술을 사용할까? 그리고 어떻게 그런 힘을 기를까? 『컬티시』는 불안한 시대에 나타나는 광적인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지금 나를 열광시키는 신념이 누군가에 의해 부추겨진 것은 아닌지 성찰할 수 있는 시각을 지니게 할 것이다. #누가_칼_들고_협박함? 사람을 자발적인 추종자로 사로잡는 컬트 언어의 비밀 흔히 컬트 언어가 사람을 정신적으로 ‘세뇌’한다고 생각하지만, 컬트 언어는 독약이나 마법 물약이 아니라 플라시보 알약에 가깝다. 언어의 역할은 사람들이 믿고 싶지 않은 것을 믿도록 조종하는 게 아닌, 사람들이 이미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을 믿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컬티시』는 사람들을 매혹하고 부추겨 그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행동과 신념을 변화하게 하는 이 언어적 도구들을 고발한다. ▶러브바밍(love-bombing):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처럼 연기함으로써 친밀감에 대한 환상을 빚어내는 기술이다. 인민사원의 사이비 교주 짐 존스는 상대가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들려주고 그들의 꿈과 목표를 이해하는 척하며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였다. ▶우리 vs 저들 이분법: 이 집단, 이 운동에 참여한 ‘우리’와 그렇지 못한 ‘저들’을 구분하며 우리와 저들 사이에 심리적 분열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목표는 구성원들을 특별하고 깨어 있는 존재로 느끼게 하고 다른 이들은 멍청하고 열등하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대다수 컬트 집단은 구성원에게 은밀하고 멋진 새 별명을 부여하며 신비로운 내부자 용어 사용을 독려한다. ▶로드된 언어(loaded language): 특정 단어나 문구를 듣기만 해도 두려움이나 죄책감, 분노, 존경 등의 감정을 촉발해 행동을 조정하게 하는 언어를 뜻한다. ‘신’ ‘죄악’ ‘나태’ 같은 종교적 단어는 물론 ‘트랜스지방’ ‘불편’ ‘PC’처럼 간단한 일상어나 밈, 해시태그까지 모두 로드된 언어로 기능할 수 있다. ▶사고 차단 클리셰(Thought-termination cliche): 비판적인 사고를 억제해서 논의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캐치프레이즈다. 흔히 사용되는 “다 신의 뜻이야” “남자애들이 원래 그렇지” “누가 칼 들고 협박함?”에서부터 상대에게 “세뇌당했다”라고 말하는 것까지, 대화와 논의를 중단하게 만드는 사고 차단 클리셰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하며 존재해 왔다. 신이 떠난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신을 대체하고 있는가? 자본과 피트니스의 얼굴을 한 현대 컬트 문화를 조명하다 “여성에게 투표권이 생긴 이래 최고의 것! 집에서 스스로의 보스로 일하며 경제적 독립을 이룩해 보세요! - 다단계 회사 타*웨어의 광고 문구 “당신 최고의 모습이 되어 보세요! 몸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세요!!” - 피트니스 업체 소*사이클의 수업 구호 인간은 태생적으로 컬트적인 존재다. 의미와 목적, 소속감과 리추얼에 대한 욕구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고, 주류 질서로 이런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문화적 공백기에는 항상 컬트 집단이 등장했다. 『컬티시』는 여전히 논쟁적인 단어인 ‘컬트’의 의미와 역사를 조명하며, ‘탈신앙’의 시대라 불리는 21세기에 컬트가 어떤 방식으로 다시 명성을 떨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뛰어난 현대 정치•문화사 교양서다. 전통적인 신앙과 정부의 의료·복지 시스템이 대중의 신뢰를 잃으면서 현대인은 교회 밖에서 삶의 의미나 목적, 리추얼을 찾고 있다. 이 자리를 성공적으로 대체한 것은 다단계 마케팅 회사(MLM)로 대표되는 자본의 언어와 뷰티·피트니스 산업의 언어다. 서구 자본주의라는 컬트 그 자체의 산물인 MLM은 극단적인 능력주의를 강조한다. 능력주의는 개인이 자기 삶의 모든 부분을 통제할 수 있고, 진정으로 노력하는 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래서 MLM의 언어는 동기부여를 위한 낙관적인 슬로건과 실패에 대한 위협을 극단적으로 병치한다. 당신이 아직도 부자가 되지 못한 건 당신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가스라이팅하기 위함이다. MLM의 언어는 때로는 유사 페미니즘 구호의 모습으로, 때로는 화려한 인플루언서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시대에 맞춰 환생하고 있다. 한편 21세기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한 피트니스 브랜드들은 자기계발을 숭배하도록 길러진 현대인의 정체성이자 라이프스타일이 되었다. 현대인들은 이제 교회를 찾는 대신 열정적인 멘토와 함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쪽을 택하고, 피트니스 센터들은 격렬한 구호와 종교적인 격언, 연극적인 슬로건을 적절히 외칠 줄 아는 트레이너를 찾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 피트니스를 일종의 리추얼로 받아들이는 회원들은 이 운동, 이 루틴, 내 눈앞의 트레이너와 함께라면 진정한 내 모습을 되찾고, 인생에서 수많은 것을 이룩할 수 있을 거라는 환상에 젖는다. 현대 피트니스 산업은 우리가 우리를 위해 만들어 낸 세속적 컬트다. “예수나 부처가 살아 있다면 그들도 SNS를 할까?” 여전히 컬트적인 우리가 건설한 대규모 컬트 공동체, 소셜미디어 인간 본성과 언어, 권력과 공동체의 관계를 면밀히 드러내는 『컬티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여전히 컬트적임을 역설한다. 그리고 소셜미디어 시대의 궁극적인 컬트는 소셜미디어 그 자체다. 영향력을 갈구하는 이들은 인간의 자아도취적인 성향을 증폭하는 소셜미디어의 세계에 필연적으로 도달한다. 그 세계로 진입하는 방법은 ‘팔로우’ 버튼을 톡 건드리는 것뿐이다. 우리의 소셜미디어 피드는 거부할 수 없는 타깃 광고와 우리가 이미 믿는 것을 과장하는 맞춤형 콘텐츠로 가득 차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구성한다. 알고리즘만큼 철저히 우리의 심리적 충동을 이용하는 컬트는 없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에서, 우리는 모두 컬트 지도자(팔로우)인 동시에 추종자(팔로워)가 되었다. 우리 수백만 명이 속한 궁극적인 유사 교회는 소셜미디어 그 자체다. 신 없이도 구루가 존재할 수 있고, 두 번 탭하면 진입 장벽을 통과할 수 있으며, 대안 신념을 가진 이들이 그 어떤 때보다도 서로를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지금, 맹렬한 피트니스 스튜디오부터 ‘경영 문화’에 ‘컬트’를 포함하는 스타트업까지 세속적인 컬트는 민들레처럼 여기저기에서 싹을 틔울 수밖에 없다. 좋든 나쁘든 이제는 모두를 위한 컬트가 마련되어 있다. -본문에서 “함께 갑시다. 인생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기이하니까.” 나를 잃지 않고 컬트를 즐기는 법 수상한 집단을 모두 컬트라고 명명하며 모든 낯선 것에 마음을 닫는 일은 쉽다. 그러나 몬텔은 과도한 냉소주의와 경계심은 새로운 발견을 저해하며, 삶의 가장 매혹적인 부분을 망쳐 버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사실 대다수 공동체는 우리에게 무엇을 믿고, 어디에 속하고, 어떤 언어로 자신을 표현할지 선택할 충분한 여지를 남긴다. 자신이 참여한 공동체가 사용하는 언어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만 신중히 살핀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더 명확한 눈으로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같은 것을 추구하는 타인 곁에서 뭔가를 믿고, 느끼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 DNA에 새겨져 있다. 쉼 없이 질문을 던지고 논리적 사고나 감정적 직감을 포기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고립된 종교 단체에서든 억압적인 스타트업 직장에서든 사기꾼 인플루언서 앞에서든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다. 이 사실을 아는 한 당신은 특정 컬트 그룹에 참여하면서도 저녁이 되어 집에 돌아가거나 앱을 끄고, 집단의 언어라는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당신 자신처럼 다시 말하기 시작하며, 당신 자신을 잃지 않았다는 걸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해답은 바로 말에 있다. 전달하는 것, 기존 단어를 교묘하게 재정의하는 것(혹은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 것)부터 강력한 완곡어법, 비밀 암호, 개명, 유행어, 성가와 만트라, ‘방언이 터지는 것’, 강요된 침묵, 심지어 해시태그까지, 컬트는 언어라는 핵심 수단을 통해 다양한 수준으로 영향을 미친다. 착취를 일삼는 영성 구루는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피라미드 설계자, 정치인, 스타트업 CEO, 온라인 음모론자, 트레이너, 심지어 SNS 인플루언서들도 마찬가지다. 사실 우리는 매일같이 ‘컬트 언어’를 듣고 거기에 휩쓸린다. 광신주의는 만트라와 약어 없이는 애초에 불가능했을 것이다. 말이야말로 신념 체계가 만들어지고, 풍부해지고, 강화되도록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언어가 없다면 신념도, 이데올로기도, 종교도 없습니다.” 에든버러대학교 응용언어학 교수 존 E. 조지프가 스코틀랜드에서 보낸 편지에 적혀 있는 말이다. “언어는 이러한 개념이 존재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언어가 없다면, ‘컬트’도 없다.
2023 신춘문예 당선 평론집
정은출판 / 윤소예, 민가경, 윤성민, 송현지, 조현준, 이근희, 황사랑, 김다솔, 정영수 (지은이) / 2023.01.27
15,000원 ⟶ 13,500원(10% off)

정은출판소설,일반윤소예, 민가경, 윤성민, 송현지, 조현준, 이근희, 황사랑, 김다솔, 정영수 (지은이)
해마다 신춘문예 당선 평론작을 기다린다는 것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뛰는 일이다. 2023년 신년에도 독자와 출판사나 문학인에게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만남을 갖게 되었다. 신춘문예 당선작이 언론사 신춘문예 담당 부서와 담당 기자의 손끝을 떠나 지면에 발표 게재되는 순간은 마치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고 난 후 신년 새벽의 짙은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새로운 태양을 보는 듯하다. 예술작품으로써의 평론은, 세계와 그것을 담아낸 작가와 작품을 대상화하고 고발은 물론 심미적 판단을 내리는 장르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미술과 영화, 문학 제 장르를 소환시켜 미추의 범주를 넘어 자신의 법칙대로 돌아가는 세계와 갈등하고, 율동과 리듬의 옷을 입혀 새봄에 헌정하였다. 작가의 심미적 판단의 일반적인 타당성에 근거를 둔 이 ‘군더더기 없는 관심’은 작가의 자연스러운 천착과 찬동 능력의 발로일 것이다. 평론을 집필하기 위해서는 크고 작은 구상과 기획을 바탕으로 하여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하는 전략사령부를 설립해야 할 것이다. 작가는 화두를 잡고 나서 이내 그의 지성과 상상력의 조화를 무기 삼아 작가의 머리와 가슴 배로 키워내어 잉태하는 진통의 길을 걸어온다.| 머리말 | 4 광남일보 윤소예 죽어서도 죽지 않을 한녀들의 러브레터 10 - 김멜라론 동아일보 민가경 지금, 여기, 회색지대, 그리고 “빨강” 40 동아일보 윤성민 폐허를 서성일 것인가, 잔해를 수습할 것인가 62 문화일보 송현지 어느 순례자로부터 온 편지 - 안태운론 86 부산일보 조현준 농담하는 미친 광대의 춤과 노래 112 - 《조커》에 나타나는 광기의 에피스테메 서울신문 이근희 소설, 시간을 저버리지 않는 136 - 정지돈, 박솔뫼, 윤해서의 작품에 나타나는 시간관을 중심으로 세계일보 황사랑 행동하는 비인간들의 힘 : 임승유론 166 이 세계의 거주자들, 온갖 종류의 창조물들, 인간과 비인간은 모두 나그네이다. 조선일보 김다솔 가장 밝은 세계를 등지는 힘 - 임솔아론 188 조선일보 정영수 아름다운 괴물에서 불길한 폐허로 : 212 이불(Lee Bul)론“미추의 경계를 벗어나 세계를 지적하는 심미적 예술의 정점에 서 있는 평론” 해마다 신춘문예 당선 평론작을 기다린다는 것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뛰는 일이다. 2023년 신년에도 독자와 출판사나 문학인에게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만남을 갖게 되었다. 신춘문예 당선작이 언론사 신춘문예 담당 부서와 담당 기자의 손끝을 떠나 지면에 발표 게재되는 순간은 마치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고 난 후 신년 새벽의 짙은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새로운 태양을 보는 듯하다. 예술작품으로써의 평론은, 세계와 그것을 담아낸 작가와 작품을 대상화하고 고발은 물론 심미적 판단을 내리는 장르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미술과 영화, 문학 제 장르를 소환시켜 미추의 범주를 넘어 자신의 법칙대로 돌아가는 세계와 갈등하고, 율동과 리듬의 옷을 입혀 새봄에 헌정하였다. 작가의 심미적 판단의 일반적인 타당성에 근거를 둔 이 ‘군더더기 없는 관심’은 작가의 자연스러운 천착과 찬동 능력의 발로일 것이다. 평론을 집필하기 위해서는 크고 작은 구상과 기획을 바탕으로 하여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하는 전략사령부를 설립해야 할 것이다. 작가는 화두를 잡고 나서 이내 그의 지성과 상상력의 조화를 무기 삼아 작가의 머리와 가슴 배로 키워내어 잉태하는 진통의 길을 걸어온다. 새봄은 신춘의 다른 이름이다. 새봄 신춘문예 심사를 마치고 나면 언론사는 나름의 모형을 따라 분주하게 돌아가고 작가는 작가대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일상으로 재배치될 것이다. 출품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크고 작은 목표와 전술을 구가하고 나면 다소 공허할 듯하다. 작품의 상 품성이 예술성을 전복시켜 작품의 가치를 교환수단으로 환원시키는 세 태 속에서 작가의 허무와 충격은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작가나 언론사 또 작품을 모아 엮는 출판사가 함께 경계를 벗어난 지점에선 경계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껴야만 할 시점이다. 가령 평론집은 평론집 작가에게 있어 그 어떤 명함이나 자기소개보다 강한 어필을 끼치는 산 증거가 될 것이다. 사물과 사회적 현상 독서와 영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독법을 나름의 관점과 개성, 다양성의 시각으로 뽑아낼 수 있는 평론은 한 번쯤 꿈꾸고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평론작가들의 활동은 한계가 없을 듯하다. 작품집을 통해 간접 접한 평론작가의 강연은 백미 중의 백미일 것 같다. 조그마한 독서클럽에서부터 큰 강연장이 있는 청사까지 그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줘야 한다. 그 당선작을 뽑아내기까지 그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을 다했을지 듣고 물어야 할 것이다. 당선에 이르기까지 걸어왔던 그 과정을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면 당선 이상의 기대효과를 잘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소통이란 “그 작가의 소리로 작가의 생각을 생생하게 듣고 접하는 것”이 아닐까. 평론을 특히 대중적이기보다 개인적이고 보편적이기보다 특별한 장르이다. 쉽게 접할 수는 없어도 반드시 건물의 설계와 경향(심미안) 골격과 기초와 같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예술성을 토대로 하는 분야라는 점에서는 모든 문학의 장르와 같이 중요하고 나란히 걷고 있지만 그 길을 걷기로 작정한 작가는 소수이고 잉태 기간 또한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어야만 한다. 시작과 끝이 일관성 있게 접목되어 대상화된 작품과 인물 등에 음표와 리듬을 달아 미추의 경계를 넘어 세계를 지적하는 장르이다.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날개를 달고 자신만의 독법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대오를 형성하여 비상한다. 이러한 도정을 앞둔 2023 신춘문예 평론 당선작가와 작품을 바라보며 존경하는 마음이 앞선다. 당선은 시작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작품을 대하는 우리 출판편집자들도 매 순간이 시작의 순간이지만 특별히 새봄에 태어난 작품과 작가를 대하며 함께 시작하는 신입생이 된다. 신문사의 관련 부서 담당 기자님들이 낮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열어주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이다. 신춘문예를 통해 아름다운 보석을 발굴하는 신문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새봄에 시작될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기대한다. 2023년 1월 박시연(평론가)2003년, 425파운드의 호랑이가 뉴욕 할렘의 어느 아파트에서 발견되었다. 이 호랑이와 함께 살던 이는 앙투안 예이츠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그는 태어난 지 8주 된 시베리아 벵골 호랑이를 자신의 아파트에 데려와 ‘밍’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와 같이 생활했다. 앙투안과 밍의 비밀스러운 동거는 그들이 함께 산 지 3년이 되던 해, 밍이 앙투안을 물면서 발각되었다. 미디어는 앞다투어 아파트 내부를 자유로이 오가는 밍의 모습을 그려냈다. 그러는 사이 앙투안의 침실을 어슬렁거리며 침대 매트리스 위를 가로지를 뿐이던 밍은 어느새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인간과 비인간 동물이라는 종의 경계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비인간 동물을 둘러싼 근원적인 질문들, 이를테면 비인간 동물이 살아야 할 곳은 어디이며,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등이 되물어졌다. 앙투안 역시 여러 차례 이어진 미디어 인터뷰에서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 그 대답은 늘 간명했고 낭만적인 데가 있었다. 그는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밍과 함께 살았다고 답했으며, 동물과 인간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말을 반복하였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한국 문학장에서 여러 명의 앙 투안들을 다시 만난다. 그들은 실제로 밍과 아파트를 나누어 살고 있지 않더라도 작품 안에 밍을 데려다 놓으며 밍과 문학적 동거를 하고 있다. 그들로 인해 인간이 비인간 동물과 감각을 공유하며 종의 차이를 넘나드는 장면은 201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의 문학 작품에서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가 되었다. 비평 역시 이러한 현상에 대해 데리다와 아감벤, 헤러웨이 등의 철학을 적극적으로 경유하여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관계성을 상상하는 데 힘을 모았다. 그 결과 할렘의 앙투안이 선취한 종차를 넘어선 관계는 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힌 듯하다. 그런데 이 글이 최근의 문학을 읽으며 앙투안을 떠올린 것은 단지 우리의 문학이 비인간 동물과 그 자리를 나누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보다 문학의 새로운 주제로 비인간 동물이 등장하고 그와 관련된 담론이 몇 년간 이어지면서 우리의 문학이 인간과 비인간의 공생적 관계라는 당위만을 반복·재확인해 온 양상이 앙투안의 저 대답을 연상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순진하고 낙관적인 앙투안의 저 믿음처럼 지난 비평이 종들의 차이가 무화된 현상과 그 윤리적 가치를 용어만을 달리한 채 강조하는 종들 간의 복합적 경계는 무시되었고 실재하는 현실의 문제는 논의되지 못했다. 공생이라는 윤리적인, 그래서 매력적인 귀결을 향해 비평이 서둘러 달려간 흔적을 우리는 안태운의 시에 대한 그간의 오독에서 찾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주역독해 - 상경
위즈덤하우스 / 강병국 지음 / 2017.11.17
25,000원 ⟶ 22,5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강병국 지음
《주역》은 고대 점인占人들이 수천 년에 걸쳐 인간 사회에 나타난 변화를 관찰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주역》에 따르면, 모든 변화는 64개의 패턴(64괘)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각의 변화 패턴은 다시 여섯 단계(6효)를 거치게 된다. 《주역독해》는 개인과 집단이 변화의 시기를 맞을 때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성장과 쇠퇴의 와중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도약할 수 있는지 등 《주역》의 지혜를 해석한 도서로, 변혁의 시기에 선택의 기로에 선 많은 이들의 현명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상경·하경 전2권.상경上經 차례 서문 왜 지금 《주역》인가 기축시대의 통찰 《주역》이 담고 있는 통찰의 성격 이 책의 특징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괘의 구조 일러두기 1. 건乾 대 곤坤 - 양의 작용과 음의 작용 2. 둔屯 대 몽蒙 - 때를 기다리며 힘을 기르는 경우와 어리석게 나아가는 경우 3. 수需 대 송訟 - 시련이 지나가길 참고 기다리는 경우와 나서서 다투는 경우 4. 사師 대 비比 - 큰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원리와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원리 5. 소휵小畜 대 리履 - 굴레를 씌워 길들이는 원리와 놓아주어 이행하게 하는 원리 6. 태泰 대 비否 - 소통이 잘되어 태평한 경우와 소통이 막히는 경우 7. 동인同人 대 대유大有 동지를 규합하는 길과 크게 어우르는 길 8. 겸謙 대 예豫 스스로 사양해서 하지 않는 경우와 기미를 포착해서 미리 하는 경우 9. 수隨 대 고蠱 윗사람을 따르며 배우는 경우와 윗사람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하는 경우 10. 림臨 대 관觀 나아가 임臨할 때와 관망해야 할 때 11. 서합 대 비賁 강제로 동화시키는 길과 다채로움을 인정하여 방임하는 길 12. 박剝 대 복復 모든 것을 박탈당할 때와 광명이 회복될 때 13. 무망无妄 대 대휵大畜 진실무망으로 나가는 경우와 크게 도모하는 경우 14. 이 대 대과大過 - 먼저 내실을 다지는 길과 큰 과오를 감수하면서 감행하는 길 15. 감坎 대 리離 시련을 자기 성찰의 계기로 삼는 경우와 위기를 규범 확립의 계기로 삼는 경우 부록 1 《주역》 관련 출토문물 부록 2 자주 쓰이는 표현 미주 참고문헌 인명색인 색인인류의 집단지성이 읽어낸 64갈래 변화의 패턴, 주역 변화와 생성의 원리를 관통하는 동양철학의 정수! “인류의 지성이 번뜩이던 기축시대의 통찰에서 변혁의 시대를 헤쳐나갈 지혜를 얻다” 《평행우주》의 저자 미치오 카쿠에 따르면 우주의 모든 상수들이 지금과 같이 적절한 값으로 세팅될 확률은 폐품창고에 태풍이 불어 보잉747제트기가 자동으로 만들어질 확률과 비슷하다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에는 낡고 버려진 세상이 아니라 절묘하게 맞춰진 특별한 세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공교로운 패턴이 존재한다. 오류 없이 엄정한 천체의 움직임과 계절의 흐름만 보아도 그렇고 3:2의 정수의 비율로서만 존재하는 완전 5도의 화음이 그렇다(1m짜리 줄 두 개의 mm단위의 조합만 따져 보아도 100만 개가 넘는다). 《주역》은 우주에 존재하는 이 공교로운 조합의 흐름을 우주의 결로 보고,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에 64개의 패턴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 각각이 6단계의 과정을 거쳐 변화·발전한다는 사실을 발견해낸 경전이다. 《역경易經》을 영문으로 번역했을 때 ‘Book of Changes’인 것도 《주역》이 변화의 원리를 담은 책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주역》은 ‘주周나라의 역易’을 뜻한다). 《주역》이 탄생했던 기축시대는 노자·공자·석가모니·예수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의 통찰이 가장 탁월했던 시기다. 이는 당시 인류의 공동체가 소규모 도시국가에서 대규모 영역 국가로 커지면서 발생한 대규모의 혼란과 비극을 극복하고자 했던 공동체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물질문명이 발달하고 인간의 힘이 커진 만큼, 위기와 폭력의 크기도 팽창한 시대라는 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변혁의 시대인 오늘, 우리가 다시 《주역》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주역독해》(위즈덤하우스 刊)는 전무후무한 변화의 시대에 개인이 나아가야 할 길과 조직이 위기를 헤쳐 나갈 지혜를 《주역》에서 구하고자 한 해설서로,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주역》의 텍스트를 일반 독자의 시선에서 상세하고 알기 쉽게 풀어쓴 도서다. 《주역》을 접한 적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도록 해석의 이유와 적용 지점을 쉽게 풀어썼으며, 다양한 인문학 고전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깊이를 더하고 읽는 즐거움을 높였다. 이로 인해 뜬구름 잡는 소리와도 같은 《주역》의 문장들은‘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정말로 소중한 것을 얻고자 한다면 살덩이는 내어주더라도 뼈를 취해야 한다’와 같이 선택의 순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금언으로 탈바꿈했다. 내가 서 있는 곳은 이 대업의 몇 번째 단계인가, 다음 순간에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과 결과는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소중한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갑골문 연구와 은·주 시대의 인류학적 지식을 망라해 더 깊고 풍성하게 해석해낸 새로운 《주역》 해설서! 단 한 줄의 괘사와 여섯 줄의 효사로 64갈래 길을 설명하고 있는 《주역》은 극도로 정제된 형태 때문에 수수께끼 같은 문장이 많고 학자에 따라 해석에 차이가 크다. 《주역독해》는 해석의 뿌리를 은나라의 갑골문으로까지 추적해 올라가, 한자의 어원적 의미에 비추어 이전에는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던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려 노력했다. 또한 최근에야 그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한 갑골문 연구와 기타 응용 연구를 통해 새롭게 밝혀진 은·주 시대의 역사와 인류학적 지식을 《주역》 해석에 적용함으로써,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주역》의 수수께끼를 풀어 나갈 돌파구로 삼았다. 이 책은 저자의 이 같은 통섭적 접근의 결과, 여타의 《주역》해설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발견과 통찰을 담고 있다. 건의 도가 시작되어 곤의 도로 이행하는 과정과 정확하게 맞물리는 태극의 구조를 비롯해, 학자마다 이견이 있었던 효사의 경우 여러 학자의 해설을 한데 모아 하나하나 대조하고 반박하면서 한 단계 더 깊이 있는 해석을 끌어내고 있다.《주역》은 변화(易, change)의 원리를 집요하게 추구한 결과물이다. 변화는 어떤 방식으로 일어나는가, 변화는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는가, 나는 그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이 그 안에 담겨 있다. 현재가 ‘변혁의 시대’라는 사실에 누구나 동의한다.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주역》을 읽을 때라고 할 수 있다. 《주역》은 변화의 원리를 담고 있는 책이며, 인류의 집단지성이 집단학습을 통해 도달한 근원적인 통찰을 담고 있는 책이기에, 다른 어느 때보다도 ‘변혁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가 속한 우주에 독특하고도 공교로운 ‘결’(우연의 산물로 돌릴 수 없는)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피타고라스가 발견한 공교로운 비율의 조합이 우주에 존재하는 결을 발견한 것이듯, 《주역》(인류의 집단지성)이 발견한 사실, 우리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변화에는 64개의 패턴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 각각이 6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변화·발전한다는 사실 등도 역시 우리가 속한 우주에 존재하는 ‘결’을 발견한 것이 아닌가 한다. 《주역》의 문장은 극도로 정제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해석하기가 어렵다. 그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주역》이 전하는 메시지의 일부를 잃어버렸다. 많은 선학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떤 경우는 《주역》의 원문을 적절하게 해석하지 못하고 있으며, 어떤 경우는 축어적인 해석은 가능하더라도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줄 수 있는 것이 갑골문이라고 생각한다. 갑골문은 바로 은나라의 점인들이 거북점을 치면서 남긴 기록이다. …한자는 상형문자이자 표의문자이기 때문에 그 어원을 분석할 경우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서양의 표음문자에 비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갑골문을 통해 얻게 된 지식을 활용하여 한자의 어원을 분석하는 방법을 적용하면 《주역》을 비롯한 동양학 연구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필자는 이 책에서 한자의 어원분석 사례를 많이 제시했는데, 그 대부분이 필자에 의해 처음 이루어진 시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즐거운 농업의 시작, 스마트팜 이야기
넥센미디어 / 이강오 (지은이) / 2019.08.21
24,000

넥센미디어소설,일반이강오 (지은이)
프롤로그 농업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미래 …… 6 제1장 스마트팜이란 01. 농촌환경의 변화 …… 18 02. 농업 4차 산업혁명 …… 24 03. 스마트팜이란 …… 33 04. 국내외 스마트팜 현황 …… 40 05. 스마트팜 정책지원 …… 49 제2장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팜 01. 시설원예 재배 …… 62 02. 스마트 작물관리 …… 69 03. 작물별 스마트팜 활용 …… 81 시설원예분야의 스마트팜 표준 가이드라인 …… 91 제3장 축산분야 스마트팜 01. 가축사육 …… 100 02. 스마트 사육관리 …… 107 03. 축종별 스마트팜 활용 …… 116 축산분야의 스마트팜 표준 가이드라인 …… 125 제4장 과수분야 스마트팜 01. 과수 재배 …… 138 02. 스마트 과수관리 …… 142 03. 과수별 스마트팜 활용 …… 148 과수분야의 스마트팜 표준 가이드라인 …… 156 제5장 노지분야 스마트팜 01. 노지 재배 …… 164 02. 스마트 노지재배관리 …… 169 03. 노지재배 스마트팜 활용 …… 173 노지재배 분야의 스마트팜 표준 가이드라인 …… 180 제6장 수직농장 스마트팜 01. 수직농장 …… 188 02. 스마트 수직농장관리 …… 193 03. 수직농장 활용사례 …… 200 수직농장의 최적생육환경 운영관리 …… 208 제7장 스마트팜 미래 전망 01.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생육모델 개발 …… 214 02.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보급 확산 …… 223 03. 미래세대를 위한 수직농장 활성화 …… 231 04. 경쟁력 있는 스마트팜 발전 방안 …… 242 에필로그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의 희망 창구 …… 251 1. 스마트팜 확산사업 소개 …… 257 2. 스마트팜 자금지원 방법 …… 277 3. 스마트팜 확산사업 지자체별 업무담당자 연락처 …… 287 4. 스마트팜 모델개발 추진현황(2010 ~ 2017) …… 295 참고문헌 …… 298
2025 단끝 운전면허 필기시험
박문각 / 도로교통공단 (지은이) / 2025.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도로교통공단 (지은이)
최신 개정된 도로교통공단 문제은행 1000문항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수록하였다. 단숨에 끝내는 필기핵심으로 핵심내용을 요약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눈에 보이는 정답 표시로 빠른 문제 풀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시험에 출제되는 교통안전표지만 따로 정리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동영상 문제 QR코드를 각 문제 옆에 수록하여 빠르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문각 출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CBT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을 풀어볼 수 있다.PART 01 단숨에 끝내는 필기핵심 Chapter 01 제1·2종 보통(대형·특수) 학과시험 Chapter 02 제1종 대형·특수 학과시험 PART 02 교통안전표지 핵심정리 Chapter 01 주의표지 Chapter 02 규제표지 Chapter 03 지시표지 Chapter 04 노면표시 Chapter 05 기타표지 PART 03 운전면허 학과시험 1000제 Chapter 01 문장형 문제 680제 Chapter 02 사진형 문제 100제 Chapter 03 일러스트형 문제 85제 Chapter 04 안전표지형 문제 100제 Chapter 05 동영상형 문제 35제㈜박문각출판에서 ‘2025 단끝 운전면허 필기시험(제1판3쇄)’ 교재가 출간되었습니다. 본서는 최신 개정된 도로교통공단 문제은행 1000문항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단숨에 끝내는 필기핵심으로 핵심내용을 요약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눈에 보이는 정답 표시로 빠른 문제 풀이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시험에 출제되는 교통안전표지만 따로 정리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동영상 문제 QR코드를 각 문제 옆에 수록하여 빠르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박문각 출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CBT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을 풀어볼 수 있습니다. 본서를 통해 최근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핵심 내용을 숙지하여 공부한다면 이는 여러분들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합격으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책 쓰는 토요일
천그루숲 / 이임복 (지은이) / 2019.09.10
13,000원 ⟶ 11,700원(10% off)

천그루숲소설,일반이임복 (지은이)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중학생이 되어 처음 가본 교보문고에서 접한 이 문구 앞에서 ‘작가의 꿈’을 꾸었던 저자는, 15년 후 첫 책의 저자가 되었다. 그리고 매년 한 권 이상의 책을 펴내며, 이제 15권 이상의 책을 쓴 성실 작가가 되었다. 치열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하게 책을 써왔던 이유는 지금까지 ‘남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살던 나’를, ‘내가 써가는 세상의 나’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저자의 삶을 기록한 책이 한 권 한 권 더해질수록 저자의 삶도 좀 더 풍성해지고 의미 있어졌다.그리고 행복해졌다. 저자는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여러분도 ‘책 쓰기를 통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준비했다. 이 책은 2012년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 된 ‘직장인 책 쓰기’ 강의와 그 후 꾸준하게 진행된 ‘책 쓰는 토요일’ 강의 덕분에 출간할 수 있었다. ‘자신의 책을 내고 싶은 직장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을 만나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많은 공감을 나눌 수 있었다. 또 그들을 만나며 ‘책을 쓰는 게 먼저가 아니라 책으로 쓸 만한 나만의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 책을 쓰면서 정리되고 바뀌는 건 다른 게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평소에 읽는 것, 경험한 것, 생각하는 것들이 모이면 글이 되고 책이 된다’는 것을, ‘당신이 쓰는 책은 당신의 인생을 말해 주고, 당신의 인생은 또 하나의 책이 된다’는 것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프롤로그 오리엔테이션 최대의 효과를 위한 다섯 가지 방법 왜 ‘책 쓰는 토요일’인가? 1교시 : 발견 - 나는 어떤 책을 쓸 수 있을까? 여섯 가지 질문을 통해 나를 먼저 파악하자 책의 주제를 잡아보자 <함께 해보는 과제> 만다라트로 주제 발견하기 2교시 : 글감 수집 - 책이 안 써지는 건 글감 부족 때문! 글감을 수집하는 방법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이야기 외부에서 수집하기 <함께 해보는 과제> 글감 수집하기 3교시 : 출간 계획 - 반드시 성공하는 출간 계획 세우기 책 쓰기의 목표는 출간이다 10단계 출간 프로세스 <함께 해보는 과제> 출간 계획 짜기 4교시 : 목차 잡기 - 목차를 잡으면 절반은 완성! 목차, 절반의 완성 목차를 잡는 구체적인 방법 <함께 해보는 과제> 목차 만들기 중간점검 : 책 쓰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5교시 : 초고 작성 -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쓰자! 다듬어지지 않은 원고, 초고 시작은 머리말부터 첫 문장을 쉽게 시작하는 세 가지 방법 <함께 해보는 과제> 당신의 독자는 누구인가? 6교시 : 투고와 계약 - 두드려야 열린다! 멀고도 먼 산, 계약 남들은 다 알고 나만 모르는 출간 기획서 작성법 원고 투고, 그 이후의 일들 <함께 해보는 과제> 출간 기획서를 써보자 7교시 : 탈고와 편집 - 독자의 생각을 읽어라! 원고를 완성하는 작업, ‘탈고’ 퇴고를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팁 책이 완성되는 ‘편집’ 단계 <쉬는 시간> 책의 원가는 얼마일까? 8교시 : 워크숍 - 출간 Q&A 에필로그 / 이제라도 쓰자토요일 3시간,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자! 혼자서 시작하는 ‘나만의 책 쓰기’ ‘내가 책을 쓸 수 있을까?’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까?’ ‘어떤 사람들이 내 책을 볼까?’ ‘분량은 얼마나 써야 하는 거지?’ ‘출판사는 어떻게 만나야 할까?’ 책을 한 번 써보겠다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질문들입니다. 요즘 주변에 책을 쓰겠다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왜 책을 쓰려고 하나요? 유명해지기 위해서인가요? 인세 때문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한 번 해보고 싶어서인가요? 유명해지려면 유튜브가 빠르고, 인세는 아르바이트 비용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그냥 한 번 해보기에는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많죠. ‘언젠가 내 책을 쓰고 싶다.’ 이런 생각 때문 아닐까요? 어렸을 적 공책에 끄적이던 순간부터, 블로그에 조금씩 글을 올리면서 '언젠간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 아닐까요? 저자 또한 같은 이유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저자를 지켜준 건 매일매일의 글쓰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글쓰기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변화시켜 주었습니다. 지루하게 흘러가는 순간들이 모두, 의미가 담긴 글감으로 바뀌었습니다. 글을 쓰며 저자의 삶이 조금 더 특별해진 것처럼 여러분의 삶도 책 쓰기를 통해 조금 더 의미있게 다가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어떤 책을 쓰고 싶은지 ‘글감의 발견’에서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책을 쓰기 위한 10단계를 마치 수업을 듣는 것 같이 8교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 이 책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얻는 5가지 방법 1교시 : 발견 ┃ 나는 어떤 책을 쓸 수 있을까? 2교시 : 글감 수집 ┃ 책이 안 써지는 건 글감 부족 때문! 3교시 : 출간 계획 ┃ 반드시 성공하는 출간 계획 세우기 4교시 : 목차 잡기 ┃ 목차를 잡으면 절반은 완성! 5교시 : 초고 작성 ┃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쓰자! 6교시 : 투고와 계약 ┃ 두드려야 열린다! 7교시 : 탈고와 편집 ┃ 독자의 생각을 읽어라! 8교시 : 워크숍 ┃ 출간 Q&A 혼자 책을 쓰는 건 혼자 여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두려우면서도 설레죠.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여행의 종착점인 ‘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착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자 합니다. 책 쓰기 좋은 토요일, 지금 시작하세요. 언젠가 책 한 권을 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중학생이 되어 처음 가본 교보문고에서 접한 이 문구 앞에서 ‘작가의 꿈’을 꾸었던 저자는, 15년 후 첫 책의 저자가 되었다. 그리고 매년 한 권 이상의 책을 펴내며, 이제 15권 이상의 책을 쓴 성실 작가가 되었다. 치열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하게 책을 써왔던 이유는 지금까지 ‘남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살던 나’를, ‘내가 써가는 세상의 나’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저자의 삶을 기록한 책이 한 권 한 권 더해질수록 저자의 삶도 좀 더 풍성해지고 의미 있어졌다.그리고 행복해졌다. 저자는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여러분도 ‘책 쓰기를 통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준비했다. 이 책은 2012년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 된 ‘직장인 책 쓰기’ 강의와 그 후 꾸준하게 진행된 ‘책 쓰는 토요일’ 강의 덕분에 출간할 수 있었다. ‘자신의 책을 내고 싶은 직장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을 만나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많은 공감을 나눌 수 있었다. 또 그들을 만나며 ‘책을 쓰는 게 먼저가 아니라 책으로 쓸 만한 나만의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 책을 쓰면서 정리되고 바뀌는 건 다른 게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평소에 읽는 것, 경험한 것, 생각하는 것들이 모이면 글이 되고 책이 된다’는 것을, ‘당신이 쓰는 책은 당신의 인생을 말해 주고, 당신의 인생은 또 하나의 책이 된다’는 것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한 권의 책을 쓰는 과정은 혼자 떠나는 여행과 같다. 때론 이 여행이 고독할 수도 있다. 친구를 앞에 두고 말을 주고받는 게 아니라 하얀 종이 위에 끊임없이 생각을 하며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한 여행을 하며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받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순간순간에서 내가 누구였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일찍이 교보문고에서 시작된 책 읽기는 나를 바꿨고, 책을 쓰게 되면서 내 인생은 더욱 긍정적이고 놀랄 만큼 풍성해졌다. 내가 그랬듯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내 강의와 책을 통한 것이면 더 바랄 게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혼자 걸어가야 하는 당신의 곁에서 먼저 걸어본 사람으로서 좀 더 쉽게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걷는 일이다. 이 책 역시 그런 마음으로 썼다. 언젠가 책 한 권을 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자.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한 권의 책을 쓰는 과정은 혼자 떠나는 여행과 같다. 때론 이 여행이 고독할 수도 있다. 친구를 앞에 두고 말을 주고받는 게 아니라 하얀 종이 위에 끊임없이 생각에 관한 생각을 하며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한 여행을 하며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받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순간순간에서 내가 누구였는지, 무엇을 원하는 건지를 알 수 있다. ‘자신의 책을 내고 싶은 직장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었다. ‘책을 쓰는 게 먼저가 아니라 책으로 쓸 만한 나만의 이야기가 꼭 있어야 한다는 것, 책을 쓰면서 정리되고 바뀌는 건 다른 게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 책 쓰기는 이렇듯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부족했던 90%를 채우는 일입니다.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첫 문장을 여는 여러분과 마지막 문장을 닫는 여러분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책을 쓰는 만큼 여러분도 성장하기 때문이죠.
축소지향의 일본인
21세기북스 / 이어령 (지은이) / 2023.02.22
43,000원 ⟶ 38,7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이어령 (지은이)
1956년 5월 6일, 서울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졸업생이 당시 신생 언론인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라는 평론을 실어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문단을 주름잡던 김동리, 서정주, 염상섭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거침없이 ‘파괴해야 할 우상’으로 묘사한 그의 글은 관성적 문학에 물들어 있던 한국 문단에 충격 그 자체였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타성과 싸워온 천재 문사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십 대 초반에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이후, 이어령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지식의 최전선에서 글이라는 것만으로 세상을 상대해왔다. 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세우기에도 힘든 세상에서 그는 문학, 철학, 역사, 문화 비평, 창작 등 장르를 막론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와도 논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혹자는 그를 가리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부른다. 젊은 시절부터 발표해온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이어령의 개인사가 아니라 우리 문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글로 낳은 자식들은 굴곡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아파하고 울고 기뻐했다. 북이십일은 여러 세대 독자들에게 오랜 시절 사랑받아온 그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며 여러 출판사를 거치는 동안 저자의 글에 자행되어온 편집의 오류를 바로잡고 중복 게재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새롭게 출간했다. 지성적 문학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일일이 다시 손을 보고 재편집된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다.Ⅰ 일본 문화론의 출발점 Ⅱ 축소지향의 여섯 가지 모형 Ⅲ 자연물에 나타난 축소 문화 Ⅳ 인간과 사회에 나타난 축소 문화 Ⅴ 산업에 나타난 축소 문화 Ⅵ 확대지향의 문화와 오늘의 일본 후기_『축소지향의 일본인』이 나오기까지 작품 해설_축소지향의 일본인과 생명의 울림 최동호 작품 해설_왜 지금 ‘축소지향의 일본인’인가 다카노 하지메 부록 - 매스컴의 반응 일본의 반응 부록 - 매스컴의 반응 한국의 반응 이어령 작품 연보 편집 후기_지성의 숲을 걷기 위한 길 안내세상의 모든 지식을 소유한 이 시대 최고의 석학, 이어령을 얻으면 세상을 얻는다! 시대와 함께 무르익어온 지성의 열매들 지루한 것을 결코 참지 못하기에 늘 새로운 것을 찾는 ‘지식 유목민’ 이어령은 세상의 모든 것을 아는 흔치 않은 사람이었다. 획일화된 틀에 갇힌 세상 속에서 그는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는 창조적 통찰을 제공한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창조적 관점의 변화가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그것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지혜를 깨닫는다. 천재, 멘토가 되어가다! 모국어를 빼앗긴 일제강점기를 경험했고, 참혹한 한국전쟁을 경험했고, 독재자들의 암흑통치를 경험했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험난한 부침이 있었던 시대를 살아왔지만, 그는 결코 펜을 놓은 적이 없었다. 약관의 나이에 세상을 놀라게 한 이후 생을 마감하기까지 70여 년 동안 집필을 지속한 유일한 한국 작가였다. 그는 젊은이들의 피를 끓어오르게 만든 저항의 기수였고, 한 번도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문학의 길을 걸어온 문인이었다. 한국인의 문화적 자존감을 세워준 한국인이며 동시대의 상처를 세심하게 어루만져온 저널리스트였다. 문인을 정치적 잣대로 판단하고 옭아매려는 공안정국 앞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명문으로 검사의 말문을 닫게 만든 달변가였다. 그리고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지성으로 오랜 세월 학생들을 가르쳐온 만인의 스승이었다. 그는 한국어의 새로운 문체를 선취한 소설가이며, 문학관의 혁명적 혁신을 일군 평론가로서 『지성의 오솔길』, 『장군의 수염』, 『전쟁 데카메론』, 『공간의 기호학』, 『시 다시 읽기』 등, 세대를 초월해 읽혀야 할 명저들을 남겼다. 그만의 천재적인 통찰과 아름답고 명징한 언어는 『저항의 문학』부터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지성에서 영성으로』, 『생명이 자본이다』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낳으며 시대를 앞선 창의적 사고의 가치를 일깨웠다. ● ‘이어령 전집’ 구성 지성의 숲, ‘이어령 전집’ “이어령은 한국어의 역사이자 영원한 현재다” 이어령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24권, 60년 집필의 발자취를 정리한 1+5가지 컬렉션 ① 에센셜 컬렉션(베스트셀러 컬렉션 1) 5권(244,000원) ―칼날 같은 문장으로 시대의 물줄기를 바꾼 이어령 사유의 집약체 01 저항의 문학 02 말로 찾는 열두 달·거부하는 몸짓으로 이 젊음을 03 장군의 수염·전쟁 데카메론·환각의 다리 외 04 흙 속에 저 바람 속에·오늘보다 긴 이야기 05 축소지향의 일본인 ② 베스트셀러 컬렉션 2 5권(222,000원) ―시대에 각인된 이어령의 대표작 06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07 지성의 오솔길 08 뜻으로 읽는 한국어사전·신화 속의 한국정신 09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하자 10 바람이 불어오는 곳 ③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2권(92,000원) ―작가 이어령의 발견, 가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었다! 11 둥지 속의 날개 12 기적을 파는 백화점 외 ④ 아카데믹 컬렉션 4권(192,000원) ―평생 문인의 길을 걸어온 이어령의 문학하는 마음 13 장미밭의 전쟁 14 진리는 나그네·노래여 천년의 노래여 15 시 다시 읽기 16 공간의 기호학 ⑤ 사회문화론 컬렉션 4권(161,000원) ―세계를 만나고, 문화를 품고, 공존을 말하다 17 차 한 잔의 사상 18 어머니와 아이가 만드는 세상·시와 함께 살다 19 저 물레에서 운명의 실이 20 일본문화와 상인정신 ⑥ 한국문화론 컬렉션 4권(189,000원) ― 죽음 속에서 삶을 보는 한국인을 분석하다 21 기업과 문화의 충격 22 푸는 문화 신바람의 문화·문화 코드 23 세계 지성과의 대화 24 나, 너 그리고 나눔 [전권 세트] 총 24권(1,100,000원)
사토 후쿠로의 단순한 제스처 드로잉
잉크잼(잼스푼) / 사토 후쿠로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 2024.01.02
26,000원 ⟶ 23,400원(10% off)

잉크잼(잼스푼)소설,일반사토 후쿠로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교토 예술대학 객원 교수이자 SNS에서 최고의 인체 드로잉 강사로 명성이 자자한 사토 후쿠로의 강의를 책으로 묶었다. 단 하나의 큼지막한 선으로 제스처 드로잉의 흐름을 표현하며 단숨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사토 후쿠로의 비법을 배워 보자. 제스처 드로잉은 ‘인물의 동작과 감정을 그려 내는 아이디어 스케치’다. 인물이 풍기는 인상을 짧은 시간에 잡아내고 러프한 선으로 표현한 뒤, 인상을 드러내는 커다란 선 하나에 동그라미로 머리, 몸통, 골반 위치를 잡고 팔다리를 옆에 선으로 붙여 넣으면 끝. 흐름을 잡고 덩어리째 그려 내는 제스처 드로잉은 간단한 방식으로도 인물의 분위기와 현장감을 살릴 수 있다.저자 소개 6 프롤로그 7 낙서만 해도 꽤 즐거운데? 8 스토리가 느껴지는 그림을 위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10 Part 1:제스처 드로잉이란 무엇일까? 1. 제스처 드로잉을 계속하면 뭐가 좋을까? 17 제스처 드로잉을 만나기 전엔 이랬지 18 그림의 허들을 낮추기까지 20 가벼운 마음으로 많이 그리는 법 24 스스로를 칭찬할수록 성장한다 29 Study from Life! 34 2. 제스처 드로잉을 하면 무엇이 가능해질까? 35 당연하게 전신을 그리게 된다 36 좋아하는 포즈를 그릴 수 있다 37 그림의 허들이 낮아진다 39 느끼는 대로 그려 보자 41 3. 제스처 드로잉은 어떻게 그리는 걸까? 44 3가지 조건 44 ① 짧은 시간에 그린다 45 ② 디테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46 ③ 전신을 그린다 47 3가지 중요한 점 48 ④ 러프로 그려도 상관없다 48 ⑤ 첫 스트로크에 진심을 담는다 49 ⑥ 실패해도 괜찮다 55 정리 62 Part 2:실전! 원과 선으로 그려 보자 간략한 형태로 파악하자 64 연습: 동작선부터 그려 보자 65 머리, 흉곽, 골반의 관계 68 인상에 가깝게 그리려면 70 검토하기 72 살은 나중에 붙인다 75 명사에서 동사로 78 동작선은 정말 중요해 79 동작선에서 시작하기 83 검토하기 84 원과 구체 85 팔은 어디부터 시작일까? 85 머리는 뇌머리뼈 모양부터 잡자 86 CSI로 인상을 표현한다 87 곡선(C, S)이 주는 인상 88 직선(I)이 주는 인상 89 연습: 곡선과 직선의 차이 90 곡선만 사용해 보자 90 직선만 사용해 보자 91 동사에서 형용사로 93 선으로 인풋이 바뀐다 94 선의 인상을 탐색하면 관점이 바뀐다 98 휘어 있는 대나무 99 Part 3:실전! 구체와 원기둥으로 그려 보자 원에서 구체로 바꾸는 법 102 원부터 제대로 그려 보자 103 구의 단면 105 구체로 머리를 쉽게 그려 보자 107 1. 머리 전체를 납작한 구체로 그린다 107 2. 납작한 구체와 얼굴을 조합한다 108 두 구체로 몸통 그리는 법 110 인체의 수축과 이완 112 구체의 방향과 기울기를 통한 인체 표현 113 원기둥으로 팔과 다리를 그려 보자 114 연습 1 116 오버랩은 어떻게 해결하지? 119 연습 2 120 다리 관절 표현하기 123 원기둥의 방향과 기울기 125 골반의 방향과 기울기 126 원기둥을 압축해서 표현할 때 127 정리 128 마무리와 드로잉 샘플 몸으로 직접 익혀 봐야 해 130 모두 참 잘했어요 133 느긋하게 즐겨도 돼 134 행복한 저주 135 그림이라는 여행의 기록 136 해설과 함께하는 드로잉 샘플 140 칼럼 8가지 공부법 그리고 알파 14 제스처는 참 다양하지 32 과감하게 긴 선을 그어 보자 52 윤곽과 동작선 54 원칙과 창의성 60 본 대로 그리지 말고 인상대로 그리기 76 CSI의 차이가 세계관의 차이를 만든다 96 드로잉이란 더해 가는 것 100 러프한 선으로 쓱쓱 그리면 104 구체란 어떤 느낌일까? 1061분에 1장, 10분에 10장도 거뜬하다! 동작과 감정을 거침없이 그리는 능력을 길러 보자 이 책은 재미있는 그림 수업을 듣듯이 저자만의 유쾌하고 통찰력 있는 이야기로 제스처 드로잉의 기본을 훑어 나간다. 저자 또한 여느 초보자처럼 초창기에는 인물 하나를 완벽히 그려 내야 연습이라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렇게 몇 시간을 공들여 그렸건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으며 제 풀에 지치는 날이 반복되었다. 그가 놓쳤던 것은 ‘인체를 관통하는 흐름’이다. 이를 알면 인체를 머리, 팔, 다리 같은 명사로만 따로따로 인식하지 않고 ‘구부린다’, ‘뻗는다’ 같은 동사로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후 ‘묵직하다’, ‘푹신하다’ 같은 형용사를 통해 어떤 의도로 그릴지 판단을 내리고 선을 힘차게 그을 수 있다. 제스처 드로잉에서는 인체 전신을 1분에서 2분 사이로 재빠르게 그린다. 러프한 선화임에도 나의 의도가 충실히 담기기 때문에 아이디어 스케치로서 손색이 없다. 이 책에서는 기본 곡선, 직선을 활용한 다양한 팁, 인체의 수축과 이완을 매끄럽게 표현하는 방법 등을 통해 인상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도 소개한다. 더 나아가면 구체로 얼굴에 이목구비를 더하고, 원기둥으로 팔다리를 묘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팔다리에 해당하는 원기둥에 눈에 보이는 대로 둘레 선을 그으면 그것이 인물이 바라보는 방향이 된다. 이 책에 따르면 비주얼 스토리텔링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상대방이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표현 방식으로 그리는 것’이다. 보는 사람의 이해도를 높이려면 나의 감각을 존중하며 받아들이는 게 먼저다. 이를 익히기 전까지는 그 어떤 세밀한 묘사도 인물에 생명력을 더하지 못한다. 콩나물 같은 선 하나를 그어도 인상을 잡아냈다며 칭찬을 쏟아내는 저자는 감각을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꾸준히 일깨우며 독자들을 격려한다. 관점을 바꾸면 능숙하게 그린다는 건 세밀한 묘사가 아니라 살아있는 동작과 감정을 가장 단순하게 표현하는 습관일 것이다. 몸의 긴장을 풀고 하루 한 장씩 가볍게 그리며 실력은 물론 드로잉의 재미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제스처 드로잉은 짧은 시간에 사람을 그려 나가기 때문에 보통 선을 굳이 다듬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제스처 드로잉은 러프를 통해 ‘현장감’, ‘기세’, ‘순발력’을 살리려는 사람에게는 딱 맞는 연습입니다. 또한 드로잉의 한 방법이자 ‘원리’이기도 하죠. 1장에 1분. 1만 장이면 1만 분. 하루 10분만 그려도 3년이면 1만 장입니다. 3년까지 기다리지 않더라도 어떤 시기부터는 ‘그릴 수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되죠. 중요한 건 ‘1분이면 돼’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펜(연필)을 쥐는 것입니다.
오카리나 튜터 1 : 입문편
성안뮤직 / 홍광일 (엮은이) / 2018.10.05
8,000원 ⟶ 7,200원(10% off)

성안뮤직소설,일반홍광일 (엮은이)
'오카리나 튜터 시리즈'는 단순하게 2단계로 그치던 이전 교재를 수정 보완하여, 6단계로 세분화하여 각 사람들의 수준에 맞춘 교재이다. 국내의 많은 오카리나 지도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선택받는 교재로서 그 교육적 효과가 이미 증명되어서 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 협회에서도 공식 사용하고 있다. 는 20년 넘게 오카리나를 교육해 오신 홍광일 선생님의 새교재로, 교육의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수많은 오카리나 전문가들의 조언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각각 수준에 맞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악기를 처음 배우는 사람부터 전문가까지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오카리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part 1 오카리나에 대하여 오카리나 이야기 연주 자세와 소리 내기 텅잉(Tonguing) 호흡법 운지표 part 2 오른손·왼손 연습 오른손 연습 왼손 연습 기뻐하며 경배하세 비행기 붕붕붕(꼬마 벌) 아침 거미 나비야 돌아 돌아 뻐꾸기 왕잠자리 part 3 양손 연습 양손 연습 요기 여기 | 잠자리 에델바이스 구슬비 | 곰 세 마리 들장미 가을 길 | 허수아비 아저씨 노래가 즐겁다 봄바람 | 스와니강 어머님 은혜 | 카고메와 이누야사 꽃밭에서 | 엄마는 아빠를 좋아해 옥수수 하모니카 고향땅 | 잘 있거라 내 고향 part 4 낮은음·높은음 연습 낮은 음 ‘시(B)·라(A)’ 연습 미뉴에트 터 높은 음 ‘미(E)·파(F)’ 연습 애니로리 낮에 나온 반달 | 과꽃 개똥벌레 part 5 변화음 연습 파# 과 사장조 연습 고기잡이 숲 속 작은 집 | 하늘나라 동화 등대지기 | 방울꽃 연가 할아버지의 시계 시b 과 바장조 연습 안녕 정글 숲 | 아름다운 것들 로망스 | 반달 미키마우스 행진곡 켄터키 옛집 오카리나와 함께 하는 선생님들홍광일 선생님의 오카리나 튜터 시리즈 그 첫 번째! 입문편 오카리나는 처음엔 교육용이나 취미용 악기 정도로 인식되기도 했지만 2000년대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그에 맞춰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교재가 출판되었지만 아쉽게도 체계적이지 못했고,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입문서 수준에 그치는 교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오카리나 튜터 시리즈'는 단순하게 2단계로 그치던 이전 교재를 수정 보완하여, 6단계로 세분화하여 각 사람들의 수준에 맞춘 교재입니다. 국내의 많은 오카리나 지도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선택받는 교재로서 그 교육적 효과가 이미 증명되어서 한국팬플룻오카리나 강사 협회에서도 공식 사용하고 있습니다. 는 20년 넘게 오카리나를 교육해 오신 홍광일 선생님의 새교재로, 교육의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수많은 오카리나 전문가들의 조언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각각 수준에 맞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악기를 처음 배우는 사람부터 전문가까지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오카리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돈과 나와 일
얼론북 / 이원지, 케이채, 남형석, 김의성, 이연, 오은, 정우성, 레이먼 킴, 김중혁, 구선아, 허태우, 박찬일, 김광혁 (지은이) / 2023.03.07
16,000원 ⟶ 14,400원(10% off)

얼론북소설,일반이원지, 케이채, 남형석, 김의성, 이연, 오은, 정우성, 레이먼 킴, 김중혁, 구선아, 허태우, 박찬일, 김광혁 (지은이)
당신에게 돈은 원하는 삶을 이룩하기 위한 수단인가? 아니면 최후의 목적인가? 돈과 일과 꿈,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은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돈을 지혜롭게 사용하며 내 삶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인가? 배우 김의성, 소설가 김중혁, 유튜버 겸 디자이너 이연, 여행 유튜버 이원지, 시인 오은, 음식 칼럼니스트 박찬일, 요리사 레이먼 킴, 사진가 케이채, 디지털 크리에이터 정우성, MBC 기자 남형석, 디자이너 김광혁, 잡지 발행인 허태우, 독립책방 ‘책방연희’ 운영자 구선아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직업인 13인이 ‘돈과 일’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나’에 관해 솔직한 고백과 견해 그리고 생각을 들려준다.최갑수 | 엮은이의 말 _ 돈과 나와 일, 그 사이를 헤쳐가는 당신을 위한 유용한 지도 그리고 응원 이원지 | 여행 유튜버 _ 지금 내가 소비하고 있는 것이 나의 미래다 케이채 | 사진가 _ 나는 부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남형석 | MBC 기자 _ 의무와 직업 사이에서 김의성 | 배우 _ 내가 돈을 많이 받고 싶은 이유 이연 | 드로잉 에세이스트 · 디자이너 _ 예술가로 살아남기 오은 | 시인 _ 있다가도 없는, 잊다가도 있는 정우성 | 작가 · 콘텐츠 크리에이터 _ 베이루트와 도쿄, 사무이 섬의 현자들이 알려준 것들 레이먼 킴 | 요리사 _ 돈과 꿈은 같은 높이에 있다 김중혁 | 소설가 _ 돈과 재미, 그 기울기 또는 균형에 관하여 구선아 | 작가 · ‘책방연희’ 운영자 _ 나에겐 낭만적인 돈벌이 허태우 | 에디터 · 디렉터 · 발행인 _ 일희일비, 잡지라는 ‘희’와 비즈니스라는 ‘비’ 사이에서 박찬일 | 요리사 · 음식칼럼니스트 _ 돈은 지독한 사람에게 간다 김광혁 | 작가 · 디자이너 · 문화해설가 _ 일은 돈을 담는 항아리“우리는 왜 돈을 버는가, 벌어야 하는가. 돈은 삶의 목적인가, 삶의 수단인가. 일하며 살아가는 마음, 우리가 이루고 싶은 꿈과 완성하고 싶은 삶에 관한 이야기 당신에게 돈은 원하는 삶을 이룩하기 위한 수단인가? 아니면 최후의 목적인가? 돈과 일과 꿈,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은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돈을 지혜롭게 사용하며 내 삶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인가? 배우 김의성, 소설가 김중혁, 유튜버 겸 디자이너 이연, 여행 유튜버 이원지, 시인 오은, 음식 칼럼니스트 박찬일, 요리사 레이먼 킴, 사진가 케이채, 디지털 크리에이터 정우성, MBC 기자 남형석, 디자이너 김광혁, 잡지 발행인 허태우, 독립책방 ‘책방연희’ 운영자 구선아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직업인 13인이 ‘돈과 일’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나’에 관해 솔직한 고백과 견해 그리고 생각을 들려준다. “돈 쓰는 것은 낭비가 아니라 나에 대한 투자다.”(이원지) “나는 돈을 저축하는 것보다 경험을 저축하는 것이 더 좋다. 그편이 더 경제적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나는 돈을 저축하기보다는 쓴다. ‘나에게’ 쓴다.”(케이채) “처음엔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지만, 일정 수준이 넘어가서는 시간을 팔면 안 된다. 시간이야말로 돈으로 사기 어려운 것이다.”(이연) “돈은 존중이다. 존경하지만 싸게 해주세요. 미안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김의성) “소비와 행복 사이에는 무한한 경우의 수가 있다.”(정우성) “어떤 중요한 판단을 할 때 돈보다 중요한 기준을 최소 한 가지씩은 둘 것”(남형석)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값어치다.”(오은) “돈과 재미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친구 사이다”(김중혁) “돈은 내가 옳다고 선택한 삶을 살 수 있게 한다.”(구선아) “돈은 동기부여의 가장 강력한 원인이다.”(레이먼 킴) “돈을 벌지 못했다면 지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박찬일) “일은 돈을 담는 항아리다.”(김광혁) 등 이들이 말하는 돈과 일 그리고 삶의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법에 관해 귀 기울여 보자.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돈. 하지만 돈 때문에 내 일과 삶에 대한 애정을 잃을 수 없다. 이 책에 실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돈과 일 그리고 삶이 다정하게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탐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돈은 도구이고, 돈은 시간이며, 돈은 지속이다. 그리고 돈은 마음이며, 돈은 존중이다.” 13인의 직업인이 알려주는 말하는 돈과 일, 삶의 사이좋은 관계를 위한 방법론 ‘돈은 중요하지만 스스로가 만족하는 삶이 더 중요하다!’ ‘그런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을 위해 내 일과 꿈을 포기할 수는 없다!’ 어쩌면 산다는 것은 이들 세 가지 명제가 만들어 낸 ‘뫼비우스의 띠’ 위를 끝없이 걷는 일인지도 모른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는 하는 것은 아마도 ‘일’과 ‘돈’ 아닐까. 하지만 이 두 마리 토끼는 각자 다른 방향으로 달아나고, 우리는 이들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고, 자주 갈팡질팡한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지만 그렇다고 돈을 위해서만 일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꿈을 이룰 수 없다. 돈과 일, 혹은 일과 꿈, 그 사이를 오가며 삶을 만들어 가는 우리. 어떤 때는 그것들 때문에 기쁘고, 어떤 때는 그것들 때문에 절망하고 슬퍼하며 좌절한다. 13인의 현자들이 만든 돈과 삶에 관한 지도 이 책은 ‘돈’과 ‘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며 어떻게 ‘꿈과 삶’을 잘 키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담고 있다. 배우, 소설가, 시인, 사진가, 요리사, 디자이너, 기자, 유튜버, 콘텐츠 크리에이터, 잡지 발행인, 독립책방 운영자 등 각자의 분야에서 견고한 영역을 구축한 13인의 직업인들이 ‘돈과 일’, ‘돈과 꿈’ 그리고 ‘돈과 일 어울려 빚어내는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겪었던 방황과 그들이 행했던 노력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돈과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수단으로서의 돈에 관한, 목적으로서의 일에 관한, 그리고 돈과 일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현재의 삶과, 그리하여 마침내 닿고 싶은 삶의 어느 지점에 관한 이들의 진솔한 고백은 결국 ‘우리는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귀결된다. 그러니까 이 책은 일하며 살아가는 마음, 마침내 우리가 완성하고 싶은 꿈과 이룩하고 싶은 행복한 삶, 그것을 향해 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돈과 일과 꿈. 이 세 가지가 만들어내는 강력한 자기장은 우리가 가진 나침반을 끝없이 흔들리게 한다. 하지만 이들 ‘13인의 현자’들은 자신만의 독도법으로 마침내 최선의 지도를 만들어냈다. 그들이 알려 주는 독도법과 그들이 그린 지도를 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 보자. ‘돈은 중요하다’는 솔직한 고백 많은 사람들이 ‘예술가는 돈보다는 작업(예술)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이들은 정말 돈 ‘따위에는’ 신경 쓰지 않을까? 지구 곳곳을 누비며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사진가 케이채는 “오히려 예술가이기에 돈을 귀하게 여긴다”고 말하며 “돈 없이는 예술도 없다”고 단언한다. “사진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돈을 벌지 못한다면 사진가는 그저 백수에 지나지 않는다.”(본문 중에서) ?모범택시?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김의성은 “솔직히 말해, 돈을 많이 받고 싶다”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돈을 많이 받을수록 → 그가 해야 하는 프로젝트의 수를 줄일 수 있고 → 노력과 시간을 더 쏟을 수 있기에 → 프로젝트는 더 좋아질 것이고 → 그만큼 작업에 대한 자신의 만족도도 커지기 때문이다. 그에게 “돈은 존중”이기도 하다.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김중혁 역시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고백한다. 돈에 의연한 척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건 “그렇게 얘기하고 다녀야 내가 다치지 않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 중의 한 명인 요리사 레이먼 킴은 자신이 요리를 하는 이유에 관해 “아무리 고민해 봐도 결국 내 대답은 돈”이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나는 요리사다. 돈이 있어야 내가 하고 싶은 요리를 계속할 수 있고, 돈을 벌어야 가게를 계속 운영할 수 있고 돈을 벌어야 내 가족을 챙길 수 있고, 그래야만 스스로 만족감과 긍지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본문 중에서) 경험에서 얻어 낸 실제적이고 유용한 조언 돈이 중요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돈을 벌고 싶지만, 그래도 돈만 좇으며 나의 일과 삶을 희생하기는 싫다. 우리는 언제나 여기에서 갈등한다. 그렇다면 돈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돈과 일 사이에서 균형 있게 잘 서기 위해 어떤 자세를 잡아야 할 것인가.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적으로 영역을 구축한 이들 ‘13인이 현자’가 건네는 실제적인 충고에 귀 기울여 보자. 이들이 건네는 충고는 실제적이며 유용하다. 이들은 모두 돈을 효용을 부정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서울 연희동에서 독립책방 ‘책방연희’를 운영하고 있는 구선아 작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 돈을 번다. 그는 돈의 역할을 긍정한다. 그는 “돈이 어느 정도의 불행은 막아주고 어느 정도의 행복은 만들어준다는 걸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그는 돈에 ‘올인’하지 않는다. 그가 딱 낭만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정도로만 번다. 그에게 돈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선택한 삶을 살 수 있게 하고, 그 삶을 독립적으로 지속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요리사 레이먼 킴에게 돈과 일은 “같은 높이에 두고 바라보”아야 할 대상이다. 이 둘은 결코 떼어낼 수 없다. “요리사에게 요리는 꿈이지만 레스토랑은 사업이다. 사업하는 사람에게 꿈과 진심은 곧 돈이다. 이렇듯 꿈과 돈은 언제나 같이 간다”는 그의 조언은 새겨들을 만하다. “돈이 있으면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일을 계속하며 버틸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을 계속하며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잘하게 될 것이고, 잘하면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 이기는 것의 한 종류기도 하다”(본문 중에서) 돈이 먼저일까? 아니면 일이 먼저일까? 이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처럼 끝을 알 수 없는 논쟁일 지도 모르지만, 디자이너 김광혁이 내놓는 해결책은 명쾌하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돈이 중요하냐, 일이 중요하냐. 이 질문에 대해서는 누구나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일은 돈을 담는 항아리라는 것. 항아리가 크고 단단하다면, 그 안에 담기는 돈은 넘치는 법이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하고자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며 커다란 항아리를 빚는 것이야말로 돈을 벌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본문 중에서) 돈의 효과적인 사용법 그렇다면 우리는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5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원지의 하루?를 통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있는 크리에이터 이원지에게 “돈을 쓰는 행위는 곧 나의 가치를 올리는 투자와 다르지 않다.” 그에게는 “소비가 곧 투자”다. “줏대 있는 소비”가 남들과의 차별점을 만들어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 소비를 통해 “남들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만들 수 있고 “이것이 훗날 남들과 나를 차별화할 수 있는 나만의 가치와 특징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사진가 케이채 역시 자신을 위해서라면 아끼지 않고 돈을 쓴다. 그는 돈을 “쟁여놓기 위해” 벌지 않는다. 그는 돈을 벌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데 쓴다. “나에게 돈이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도구다. 나는 나 자신을 더 키우고 성장시키기 위해 돈을 사용할 뿐이다.”(본문 중에서) “기업들이 손해 볼지도 모를 일에 돈을 쓰는 건 투자라고 하면서 왜 우리 인생에 쓰는 돈은 낭비라고 하는가?” 하는 그의 되물음은 우리가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80만 구독 유튜버이자 최근 그림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을 펴낸 이연이 내놓는 해법 역시 유용하며 명쾌하다. 그에 따르면 돈은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이 번다. 그래서 그는 ‘예술가로 살아남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살아남으면 돈을 자연스럽게 벌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에게 돈은 곧 시간이다. 그는 자신이 번 돈으로 시간을 산다. 그리고 그 시간에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한다. “내가 누군가의 시간을 샀을 때 벌게 된 시간 동안, 내가 지불한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면 시간을 사도 된다”(본문 중에서) “당신이 하기 싫은 일은 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그렇게 번 시간 동안 더 귀한 일을 하라는 것”이라는 것이 그가 내놓은 돈의 사용법이다. 돈과 삶의 현명한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이제 이야기는 돈을 ‘쓰는’ 것으로 나아간다.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에만 고민하지 돈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시인 오은은 돈을 ‘버는 법’이 아닌 ‘쓰는 법’에 대해 글을 썼다. 그에게 돈을 “잘 쓰는” 행위는 “많이”나 “충분하고 넉넉하게”, 혹은 “버릇으로 자주”의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옳고 바르게”나 “좋고 훌륭하게”, 혹은 “아주 적절하게”나 “친절하게 성의껏”의 의미에 가깝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그득한데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없을 때는 상황을 외면할 것이 아니라 돈이 아닌 다른 것을 찾아봐야 한다”는 문장은 읽는 이의 무릎을 치게 만드는 혜안이다. MBC 기자이자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돈이 아닌 것들을 버는 가게』를 쓴 남형석 기자는 기자라는 ‘의무’와 ‘직업’ 사이에서 겪게 되는 갈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회사를 옮기기로 결심한 데는 백 가지 이유가 얽혀 있었지만 가장 강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묻는다면 ‘돈은 아니었다’고 두 눈 부릅뜨고 말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는 그의 고백은 누구나 공감할 법하다. 하지만 그는 삶을 돈 쪽으로 기울이지 않는다. 이제 마흔을 넘은 그에게는 지켜야 할 가족이 있지만, 그래서 회사에 다니는 이유의 무게추가 기자라는 ‘의무’에서 ‘직업’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돈이 아닌 것들을 계속 벌기 위해서는 돈부터 벌고 봐야 한다는 현실만 뼈저리게 체득”했지만 그는 마음을 다잡는다. “돈 버는 직업인이자 생활인으로 돌아가더라도 결코 돈이 최우선 가치가 되는 생은 살지 않아야지. 어떤 중요한 판단을 할 때 돈보다 중요한 기준을 최소 한 가지씩은 둬야지.” 하고 말이다. 에세이 『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 요가 에세이 『단정한 실패』를 쓴 정우성 작가의 이야기로 마무리하자. 그는 ‘돈보다 앞서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그가 여행하며 만난 ‘세 명의 현자’와 일화를 통해 알려준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만난, 벤틀리 수집이 취미인 한 가문의 20대 귀족. 벤틀리보다 수동 소형 자동차를 운전하며 더 행복을 느낀다는 그와의 대화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은 지금, 여기에서도 얼마든 발견하고 누릴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로로 피아나와의 만남에서는 돈을 부정하지 않으며, 주위의 사람들과 진실된 관계를 맺으며 가족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요가 선생에게서는 마침내 “돈은 결핍을 메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오히려 결핍의 필요 조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우리에게는 “언제든 돈보다 나은 선택을 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소비가 곧 투자다. 나는 돈을 단순히 금액 그 자체로만 보지 않는다. 내가 돈을 쓰는 행위는 곧 나의 가치를 올리는 투자와 다르지 않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꺼이 소비를 한다. 이 모든 것이 내 시장 가치를 올려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당장은 통장 잔고가 살짝 줄어들지라도, 나중에는 분명 배 이상으로 돌아올 것임을 안다. - 이원지, 「내가 소비하고 있는 것이 나의 미래다」 중에서 오히려 예술가이기에 돈을 귀하게 여긴다. 돈 없이는 예술도 없다. 사진도 다르지 않다. 사진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돈을 벌지 못한다면 사진가는 그저 백수에 지나지 않는다. - 케이채, 「나는 부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중에서
나는 마흔에 K-장녀를 그만두기로 했다
저녁달 / 잔디아이 (지은이) / 2024.12.10
18,800원 ⟶ 16,920원(10% off)

저녁달소설,일반잔디아이 (지은이)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지 못하고 늘 책임감과 희생에 갇혀 ‘장녀’라는 이름 아래 묻어두었던 삶을 돌아보기 시작한 K-장녀의 이야기다. 부모님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왔던 지난 세월에서 벗어나고, 부모님께 물려받았던 불안과 우울이라는 감정들을 딸들에게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이 책은 다른 어떤 것보다 눈치와 희생을 먼저 배워야 했던 K-장녀의 해방일지이자, 대한민국의 모든 장녀 그리고 딸들에게 바치는 위로다. 자기 사랑이라는 새로운 길을 향해 걷다가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도록 이 길에 당신을 초대한다.프롤로그 K-장녀를 그만두고 치유의 여정을 떠나다 1장 내 아이의 얼굴에 비친 K-장녀의 어린 시절 나는 대한민국의 K-장녀다 생애 최초의 기억 내 물건도 맘대로 못 고르는 바보 병신 모성애 너마저 ‘느린 아이’라는 주홍 글씨 지랄 총량의 법칙 남편 복 없는 여자가 자식 복도 없다는 푸념 심리 상담: K-장녀 엄마의 프레임에 갇힌 딸 2장 무의식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다 노는 것도 ‘열심히’ 놀아야 하나요? 전투력 만렙 K-장녀의 나 홀로 유럽 여행기 명절에 혼자 스타벅스 가는 정신 나간 며느리 김칫국 혈투, 김장 카르텔 사자는 원래 게으르고 목표물 앞에 완벽주의자다 비교는 원래 착했다 마음챙김도 속성반 심리 상담: 시작이 두려웠던 이유 3장 회오리 폭풍 안에서 맞이한 뜻밖의 평온 나를 찾아가는 구체적인 치유 과정 태어난 김에 탐색 일주 그 사람이 왜 이렇게 거슬릴까요? 한번은 죽음을 불러다 놓고 말했다 폭군 앞에서 금기를 깬 사자 부모님과의 거리 두기, 그 후 어떻게 보면 가장 고마운 인생 빌런 잘못된 칭찬으로 천 냥 빚을 진다 심리 상담: 여유로울 때 공허함이 밀려와요 4장 세상살이 프리패스 자기 사랑 너무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됩니다 무기력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내 안의 예민 씨를 만나다 만성통증과 헤어질 결심 사랑을 대하는 태도 자녀는 풀지 못했던 마지막 퍼즐 내가 본 가장 지혜로운 노인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었던 시간 여행 대화: 사랑의 눈빛 3초의 마법 에필로그 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누적 조회수 17만! 카카오 브런치스토리 화제작 출간! “이제는 죄책감을 벗고 나를 먼저 생각하기로 해.” 책임감과 희생에 갇힌 K-장녀의 해방일지 “넌 장녀니까. 네가 좀 이해해주면 안 될까?” 맏이이기 때문에 여성이기 때문에 지워진 무게 - 결혼한 지 10년이 다 됐는데, 엄마는 아직도 우리집에 오면 냉장고부터 열고 지적한다. - 신혼집을 꾸밀 벽지도 엄마 취향대로 고른다. 나는 미적 감각이 없다는 말도 덧붙인다. - 부모님은 남동생이 철없는 행동을 하면 다 이해했지만, 나에게는 엄격하게 대했다. - 동생을 항상 잘 돌보고, 양보하고, 희생해야 했다. 아마 대한민국의 장녀라면 한 번쯤은 이런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눈 떠보니 K-장녀가 된 그녀들은 맏이라는 특성에 여성이라는 성 역할까지 더해진 책임감을 진 채 인생을 시작한다. 가정 내에서 돌봄 역할, 경제적 디딤돌 역할, 때로는 부모님의 감정을 이해해줘야 하는 정서적 지지자 역할까지 한다. 동생들과 부모님을 먼저 생각하며 늘 희생하고 양보하면서도,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할 때가 많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죄책감이 먼저 든다. K-장녀의 역할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한 이후에도 계속된다. 시간이 흘러 당연하게 생각했던 책임감의 무게에 대해 부모님에게 토로해도 K-장녀라는 굴레를 씌웠던 부모님의 반응은 차가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껏 너희들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위로받고 싶었던 것뿐인데 오히려 더 상처받게 되는 것이다. “내 딸은 K-장녀로 키우지 않겠습니다.” 나의 엄마 아빠와는 다른 부모가 되고 싶어서 나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K-장녀다. K-장녀로 자라면서 겪은 어린 시절의 아픔, 현재의 갈등 그리고 그 상처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글로 풀어냈다. 특히 두 딸을 키우면서 자신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그대로 아이들과 남편에게 돌려주고 있음을 자각하고, K-장녀로 살아온 자신의 성장 과정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이후 자신이 겪었던 경험과 부정적인 감정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타인을 사랑하려면 먼저 나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기 사랑’과 ‘마음챙김’으로 감정과 마음을 다스리는 여정을 기록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되돌아갈 수 없는 과거로 돌아가 나를 다시 만나는 것과 같다는 말처럼 저자 또한 딸들을 키우면서 과거의 자신을 만나게 되었고, 처음으로 어린 시절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대면하게 된다. 그렇게 자신이 감내했던 부당한 역할과 억눌린 감정을 딸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무의식 속에 깊이 뿌리 박힌 폭력과 차별의 경험을 제대로 마주하고, 거기에 갇히지 않고 나의 부모와는 다른 부모가 되기 위해 마음챙김 과정을 시작한다. 저자는 심리 상담을 통해 이제 장녀의 부담을 내려놓고 부모님과는 거리를 두며, ‘나’를 위해 살아가는 법을 실천해나간다. 『나는 마흔에 K-장녀를 그만두기로 했다』는 태어나서 한 번도 주인공으로 살지 못했던, ‘나’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야 했던 K-장녀가 나를 먼저 챙기며 나만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이 책은 단순한 자전적 이야기 그 이상이다. 한국의 집단주의적 문화와 가족 중심적 가치가 장녀들에게 미친 심리적 영향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도 제시한다. K-장녀로 살아온 이들이 더 이상 가족의 희생양이 아닌,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는 이 책은, 과거의 고통을 성찰하고 미래의 세대를 위한 건강한 가족 관계를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이제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자책, 비난, 비교를 그만두고 건강한 방식으로 성장하는 내가 될 것이다. 목표치에 빠르게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노력하고 있는 나를 칭찬해줄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수용하고 사랑할 때, 내 아이와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 테니까.마흔이라는 인생의 분기점에서 나는 나로 살아가기 위한 치유의 여정을 떠난다.- 프롤로그 ‘K-장녀를 그만두고 치유의 여정을 떠나다’ 나는 서른이 넘어서까지 내가 살 집에 벽지 하나 내 맘대로 못 고르는 바보 병신이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처음부터 아예 엄마에게 물어보지 말았어야 했나? 왜 내 인생을 내가 주관할 수 없는 걸까? 엄마와 딸이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데이트하는 것이 내게는 왜 이렇게도 어려운 일인가? 엄마는 다른 사람들과는 그렇게 지내면서 딸하고는 왜 안 되는 걸까? 나는 왜 더 강하게 의견을 말하고 자리를 빠져나오지 않았을까? 남들은 결혼이란 무엇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는 시점에, 나는 벽지를 파먹고 앉아 있었다.- 1장 ‘내 물건도 맘대로 못 고르는 바보 병신’ 상황이 이렇다면 속성반이라도 좋다. 아이가 자라기 전에 내가 급히 자라자. 아이를 위해 산다는 말은 틀렸다. 내가 먼저 바로 서야 아이도 산다. 내 몸과 마음이 유약해진 틈을 타 나를 파괴하려는 타인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상대의 비난은 상대의 것이라고 진심으로 여길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연습하자.- 1장 ‘모성애 너마저’
착한 여자가 더 상처받는다
미래지향 / 라이이징 (지은이), 신혜영 (옮긴이) / 2021.06.30
15,000원 ⟶ 13,500원(10% off)

미래지향소설,일반라이이징 (지은이), 신혜영 (옮긴이)
착하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모두 가족을 사랑하며 살고 싶다. 하지만 희생하고 감내하는 것이 사랑은 아니다. ‘착한 여자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들은 주변에서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다. 착하고 싹싹하고 말 잘 듣는 며느리, 아내, 딸, 친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잘하느라 스스로 무리를 하고 힘든 시간을 보낸다. 당신은 여기서 자유로운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잘하고자 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다. 정작 문제는 내가 나의 가치를 낮춰 버리는 데 있다. 그 관계 속에 ‘나’는 없기 때문이다.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췄고 상대방의 기분만 염려했지, 자신의 감정과 자신이 받는 상처는 하찮게 여겼다. 그런데 그런 시간이 쌓이다 보면 결국엔 회의를 느끼고 무너지게 된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 라이이징 박사가 상담을 통해 만난 수많은 착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떤 이들의 이야기는 뒷목을 잡고 읽어야 할 정도로 극단적이기도 하지만, 저자는 이 많은 사례를 진지하고 상세히 들려준다. 각 사연별로 정신과 의사의 분석과 처방전을 소개함으로써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착하게 어질게 바르게 살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며 반드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착하기 위해서 나를 내려놓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 책은 말하고자 한다. 서문 5 제1장 ‘좋은 며느리’, ‘좋은 딸’, ‘좋은 엄마’라는 짐을 내려놓다 효도는 아들의 책임이지 며느리의 의무가 아니다 19 초보 엄마가 시부모님으로부터 육아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 32 이것은 사랑이 아닌 성범죄다 44 시부모님이 내 아들의 미래를 망쳤다 58 딸은 엄마의 예금 인출기 69 시집에서 하라는 대로 했는데, 행복하지가 않다? 80 남편의 그녀가 나의 친언니였다 93 여자가 끊임없이 희생만 하면, 고진감래는 고사하고 나쁜 남자만 만들어낸다(1) 105 여자가 끊임없이 희생만 하면, 고진감래는 고사하고 나쁜 남자만 만들어낸다(2) 118 제2장 나의 원칙을 지키면서, 상처받은 나를 사랑으로 감싸 주자 엄마 말을 잘 듣던 딸, 늪에 빠지다 133 은혜에 보답하라는 형의 강요에 그는 반드시 싫다고 말해야 한다 141 상간녀의 말로 152 불구덩이를 피하려다가 다른 구덩이에 빠지다 165 회사 사장을 끌고 건물에서 뛰어내리려 하다 174 의사와 결혼하면 한평생 걱정이 없다고? 187 그녀의 비밀 애인 200 제3장 결핍된 인생은 그 사람의 원가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제가 딸을 죽였어요 215 가장 가까운 사람이 준 가장 큰 상처 227 평생 아빠 같은 사랑만 바라는 여자 238 강한 줄 알았던 엄마가 알고 보니 어린 시절 학대를 받았었다 251 엄마 팔자를 닮은 딸 264 남이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내 생각을 먼저 말하자 276 모든 여자들은 우울증의 습격을 받을 수 있다 287 추천사 301 역자 후기 305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착한 여자가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상처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법 수년간 많은 여성 환자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에 속박되어 급기야 생명을 내던지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었다는 라이이징 박사는 그런 여성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건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양보하고 희생해도 상대방은 고마운 줄 모르고 변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갈수록 더 많은 것을 바랄 겁니다. 고진감래의 그날은 절대로 오지 않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나만의 원칙을 만들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해야 합니다. 거절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타인을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남들이 알아서 나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지는 않습니다. 나에 대한 존중과 평등한 대우는 우리 스스로가 쟁취하고 지켜야 합니다.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결과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타인이 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고, 타인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소극적인 모습은 안 됩니다.” 같은 고민을 했었고 같은 이유로 아팠던 사람이기에 라이이징 박사는 남들이 바라는 착한 여자로 살기 위해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르고 눈물을 흘리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 가족의 일이라면 늘 거절하지 못하는 그녀, 이번에도 참고 희생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버린 지금, 이런 게 정말 사랑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전통적 가정의 문화 속에서 여성은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며 참고 희생해야 한다고 배운다. 그러다 보니 당신은 당신이 조금 더 양보하고, 조금 더 손해를 보고, 덜 따지고, 목소리를 덜 내면,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줄이고 한발 물러서면 가족끼리 분쟁이 생기지 않고 집안 분위기가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인내 뒤에는 늘 아픈 당신의 마음이 있으며, 이런 희생 뒤에는 파도가 치는 것처럼 흔들리는 당신의 내면이 있다. 더 끔찍한 것은 당신이 이렇게 인내하고 희생해도 상대방은 감동하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참고 희생하고 착하기만 한 여자는 사랑과 존중을 받기보다 끊임없는 요구와 통제를 받는다. 무조건 참고 희생한다고 해서 사랑받는 것은 아니다 이제 좋은 며느리, 좋은 딸, 좋은 아내라는 짐을 내려놓자 상처 입은 ‘착한 여자’들에게 전하는 치유의 책! 우리는 모두 가족을 사랑하며 살고 싶다. 하지만 희생하고 감내하는 것이 사랑은 아니다. ‘착한 여자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들은 주변에서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다. 착하고 싹싹하고 말 잘 듣는 며느리, 아내, 딸, 친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잘하느라 스스로 무리를 한다. 많은 이들이 ‘착한 여자 콤플렉스’에 걸린 줄도 모르는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신은 여기서 자유로운가? 사랑하는 배우자의 가족에게, 사랑하는 남편에게, 사랑하는 가족에게 잘하고자 하는 것이 대체 뭐가 문제란 말일까? 잘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내가 나의 가치를 낮춰 버리는 데 있다. 싫어도 네, 아니어도 네, 기분이 상해도 네. 그 관계 속에 ‘나’는 없다.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췄고 상대방의 기분만 염려했지, 자신의 감정과 자신이 받는 상처는 하찮게 여겼다. 그런데 그런 시간이 쌓이다 보면 결국엔 회의를 느끼고 무너지게 된다. 착하다는 건 무엇일까.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보며 착하다고 평가할까. 그 사람의 ‘착함’으로 인해 모두가 편해지고 즐거워지기 때문에, 분란이 일어나지 않고 관계가 편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그를 착하다고 칭찬하는 건 아닐까. 그 칭찬 속에는 분명히 그 사람의 ‘착함’ 덕분에 내가 이롭다는 것과 앞으로도 계속 착해 주길 바라는 기대가 들어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저자에게 상담을 받은 환자들은 각기 착한 아내, 착한 며느리, 착한 딸로 살아가느라 지치고 상처받았고,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으며, 자라온 환경 때문에 생긴 성인이 된 후의 문제들로 인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어떤 이들의 이야기는 뒷목을 잡고 읽어야 할 정도로 극단적이기도 하지만 저자는 이 많은 사례를 진지하게, 때로는 분통을 터뜨리며 상세히 들려준다. 그리고 사례마다 의사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분석을 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착한 며느리 병, 착한 아내 병, 착한 딸 병, 착한 사위 병을 앓는 사람은 주변에 무수히 많다. 착한 친구 병, 착한 학생 병, 착한 직원 병도 있다. 착하게 어질게 바르게 살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며 반드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하지만 절대로 착하기 위해서 나를 내려놓아서는 안 된다. 이 책은 그 점을 우리들에게 명확히 알려주고자 한다.마음이 선하다고 착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착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반드시 자신의 살을 깎아낼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착한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착취당함’에 동의한다는 뜻이다. 착한 사람이라는 도장이 찍히는 순간 주변에는 당신의 착함을 얻어내려는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다. 항상 밥을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럼 그의 주변에는 공짜밥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모이게 돼 있다. 집안의 모든 일을 짊어지는 효녀가 있으면 그 집 아들들은 갈수록 이기적으로 변하고 부모를 모시는 것마저 나 몰라라 한다.착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끝까지 희생만 하고 나중에 후회와 원망이 생겨도 위로는커녕 질책만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서’, ‘거절할 수가 없어서’와 같은 이유로 착한 사람이 되고 만다. 두 사람이 사랑해서 결혼했으면 서로 동등해야 한다. 하지만 남성 중심 사회에서 혼인 관계는 절대로 평등할 수 없다.여자가 남자의 부모님 집에 들어가 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관계의 열세가 시작된다. 생각해 보면 어느 집 며느리가 어떻다는 이야기는 들어도 사위와 시부모에 대한 비평을 듣는 경우는 드물다.아마도 대부분의 기혼 여성들은 결혼 후의 삶이 쉽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왜 결혼 후에 남자의 생활은 그 어떤 영향도 받지 않는 걸까. 남자들은 결혼 후에도 전과 다를 것 없이 쉽고 편하다. 그런데 왜 여자는 시집에도 적응해야 하고 시집 식구들의 요구사항에도 따라야 하며 심지어 주변 사람들의 평가까지 받아야 할까. 인생은 크게 몇 단계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그 단계마다 중요시되어야 할 것은 각각 다르다. 경제적인 면만 허락된다면, 그리고 그녀가 직접 아이를 키우기를 원한다면,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집으로 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유아기는 부모와의 관계가 정립되고 아이의 성격도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돈을 버는 길이다. 아이는 정말 빠르게 자라서 부모의 손길이 필요치 않은 시기가 금방 온다. 그때가 돼서 관계를 회복하려고 해도 그때는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다.
노화의 비밀
서영 / 조셉 창 글 / 2011.12.22
13,800

서영건강,요리조셉 창 글
게놈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진일보한 유전자 과학을 이용하여 인간의 노화에 대해서 그 비밀을 밝히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명이 얼마나 길어지느냐가 아니라 연장된 수명이 얼마나 질적으로 뛰어나느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다. 또 ‘우리의 목적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다 죽는 것이다.’라며 ‘젊었을 때부터 건강을 지켜야 하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100세가 되어서도 글을 읽고 상상하고, 발명하고,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이 책 ‘노화의 비밀’은 독자들을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서문 제1장 노화에 대한 불안 제2장 진정한 혁신 제3장 에이지락의 비밀 제4장 혁명의 혁명 제5장 노화는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제6장 에이지락에 관한 솔직한 대화 제7장 선택하거나 잃거나 결론 저자에 대해 저자의 말 부록 1. 참고문헌 2. 뉴스킨 과학 자문 위원회 3. 용어 사전 4. 추천사 5. 사진과 히트맵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The Aging Myth’ 한국어판 ‘노화의 비밀’ 출간! 통계청은 지난 2011년 12월 2일 한국인의 기대수명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10년 전보다 평균 4.8년(남자 4.9년, 여자 4.5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자료에 따르면 ‘1900년도에 인간의 평균 수명은 45세였고 1950년에는 65세였다. 1990년대에는 75세로 늘어났다. 이제 동일한 조건 하에서 사람들은 150세까지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인류의 수명이 늘어난 것은 유례없는 풍족한 식량과 발전된 의료기술, 청결과 예방 등 주변 환경의 발전에 힘입은 바 적지 않다. 어쨌든 이제는 모두 고령화 사회, 즉 오래 사는 것에 익숙해졌다. 한국인의 전통적 풍습인 환갑잔치는 사라진지 오래다. 칠순잔치도 절반정도이고 팔순은 되어야 잔치를 해도 눈총을 안 받는 세상이 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오래 살게 되면서 새삼 ‘건강’이 떠오르는 화두가 되었다는 점이다. 본인 자신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에도 막대한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수반하는 건강 문제. 병치레를 하면서 80-90을 사느냐, 병 없이 80-90을 사느냐의 문제는 이제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하는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이 책은 게놈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진일보한 유전자 과학을 이용하여 인간의 노화에 대해서 그 비밀을 밝히고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명이 얼마나 길어지느냐가 아니라 연장된 수명이 얼마나 질적으로 뛰어나느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다. 또 ‘우리의 목적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다 죽는 것이다.’라며 ‘젊었을 때부터 건강을 지켜야 하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100세가 되어서도 글을 읽고 상상하고, 발명하고,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이 책 ‘노화의 비밀’이 당신 삶을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동방견문록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마르코 폴로 (지은이), 채희순 (옮긴이) / 2022.04.01
18,000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마르코 폴로 (지은이), 채희순 (옮긴이)
마르코 폴로는 열다섯 살 때 아버지와 숙부를 따라 동방 여행길에 올라,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중국과 인도를 거치는 25년의 여정을 마치고 고향 베네치아로 돌아온다. 그 뒤 베네치아와 제노바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자 베네치아군에 참가했다가 포로가 되는데, 감옥에서 소설가 루스티첼로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어 마르코 폴로의 경험담을 루스티첼로가 글로 옮겼다. 13세기 유럽인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유럽과, 종교적으로 대립하는 이슬람 문화권만을 ‘세계’로서 인식하고 있었다. ‘동방’은 단지 여러 구전이나 소문으로 어렴풋이 들려올 뿐, 구체적인 세계의 일부로서 인식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무렵 아시아에서는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복왕조가 세워져, 유목과 농경이 조화된 화려하고 웅장한 문화가 탄생하고 있었다. 바로 이때 마르코 폴로는 중국을 여행하여 그것을 직접 보고 겪었다.서장 … 13 1 머리글 · 13/2 니콜로와 마페오, 콘스탄티노플을 떠나 세계탐험에 오르다 · 14/3 니콜로와 마페오, 솔다이아를 떠나다 · 14/4 폴로 형제, 사막을 가로질러 부카라에 다다르다 · 16/5 폴로 형제, 대칸 궁정으로 향하는 사신의 종용에 응하다 · 17/6 폴로 형제, 대칸 궁정에 도착하다 · 18/7 대칸, 폴로 형제에게 그리스도교도의 사정을 묻다 · 18/8 대칸, 폴로 형제를 사절로서 로마 교황에게 보내다 · 18/9 폴로 형제, 대칸에게서 권위의 황금 패자(牌子)를 받다 · 20/10 폴로 형제, 아크레에 다다르다 · 21/11 폴로 형제, 마르코와 함께 베네치아를 떠나다 · 22/12 폴로 형제와 마르코, 아크레를 떠나다 · 23/13 폴로 형제, 로마 교황에게 가다 · 23/14 폴로 형제, 마르코를 데리고 대칸 도성인 케멘푸에 도착하다 · 24/15 세 사람, 대칸을 알현하다 · 26/16 마르코, 대칸 사절이 되어 출발하다 · 27/17 마르코, 사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다 · 28/18 세 사람, 대칸에게 귀국 허가를 요청하다 · 29/19 세 사람, 대칸 곁을 떠나다 · 31 제1장 서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로 … 36 20 소(小)아르메니아 · 36/21 투르코마니아 지방 · 37/22 대(大)아르메니아 · 37/23 조르지아인과 국왕, 그들의 제반 사정 · 39/24 모술 왕국 · 43/25 대도시 발다크 함락 · 44/26 발다크에서 일어난 산의 크나큰 기적 · 48/27 그리스도교도들, 칼리프의 말에 경악하다 · 50/28 주교는 꿈속에서 구두장이가 산을 움직이리라는 계시를 듣다 · 51/29 구두장이가 산을 움직이다 · 52/30 유서 깊은 도시 타우리스 · 53/31 성(聖) 바르사모 수도원 · 55/32 드넓은 나라 페르시아 · 56/33 신을 찬양하려고 찾아온 세 성자 · 57/34 페르시아 여덟 왕국 · 59/35 도시 야스디 · 62/36 케르만 왕국 · 62/37 도시 카마딘 · 64/38 거대한 경사지대 · 66/39 황량하고 마른 땅을 가로지르다 · 70/40 유서 깊은 대도시 코비암 · 71/41 제2의 사막을 건너다 · 72/42 ‘산속 노인’과 부하 자객들 · 73/43 ‘산속 노인’은 자객을 어떻게 훈련시켰나 · 75/44 ‘산속 노인’을 토벌하다 · 76/45 도시 사푸르간 · 77/46 유서 깊은 대도시 발라크 · 78/47 타이칸 지방, 그 지방 산들은 소금으로 되어 있다 · 78/48 발라샨의 보석과 명마 · 80/49 파샤이 지방 · 83/50 케스무르 왕국 · 84/51 보칸 지방 · 85/52 파미르 고원 · 85/53 벨로르 지성 · 87 제2장 중국의 서북 변경 … 88 54 카슈가르 왕국 · 88/55 대도시 사마르칸 · 89/56 야르칸 지방 · 91/57 대도시 코탄 · 91/58 펨 지방 · 92/59 차르찬 지방 · 92/60 롭 사막 · 94/61 탕구트 대주(大州) · 95/62 카물 지방 · 99/63 이코구리스탄 지방 · 100/64 친기탈라스 지방 · 101/65 수쿼르 지방 · 103/66 캄프초시 · 104/67 에치나 · 106/68 카라코룸 · 107/69 타타르인, 프레스터 존에게 반기를 들다 · 107/70 칭기즈, 타타르인의 제1대 칸이 되다 · 109/71 칭기즈 칸, 부하를 소집하여 프레스터 존을 공격하다 · 110/72 프레스터 존, 군을 이끌고 칭기즈 칸을 요격하다 · 111/73 프레스터 존과 칭기즈 칸의 대결전 · 112/74 칭기즈 칸을 계승하는 여러 칸들 · 113/75 타타르인의 신 및 그들의 율법 · 115/76 바르구 평원과 그 주민의 여러 습속 · 120/77 광대한 에르기울 왕국 · 121/78 에그리가야 지방 · 123/79 광대한 텐둑 지방 · 124/80 신다추 및 그 밖의 여러 지방 · 126/81 차가노르시(市) · 126/82 수도 샨두와 대칸의 화려한 궁전 · 128 제3장 쿠빌라이 칸의 통치 … 133 83 쿠빌라이 칸 · 133/84 대칸의 삼촌 나얀이 꾀한 반란 · 133/85 대칸이 나얀 반격에 직접 나서다 · 134/86 대칸과 나얀의 전투 · 137/87 대칸은 어떻게 나얀을 사형에 처했는가 · 140/88 대칸이 십자가를 변호한 이유 · 140/89 대칸이 그리스도교도가 되지 않았던 이유 · 141/90 합전에 무훈을 세운 신하에게 내린 은상 · 144/91 대칸의 용모와 품행 · 146/92 대칸의 아들들 · 149/93 대칸의 궁정 · 150/94 대칸의 후계자 황태자의 궁전 · 156/95 신도시 타이두 · 158/96 타이두에서 일어난 카타이인의 모반 · 161/97 대칸의 금위대 · 167/98 대칸이 주최하는 갖가지 대향연 · 168/99 대칸 탄신일의 대축연 · 171/100 대칸이 거행하는 원단절(元旦節) 성대한 축전 · 172/101 대향연에 배식이 허용되는 1만 2천 명의 중신들 및 대칸이 하사하는 연회복 · 175/102 대칸이 국민에게 사냥에서 잡은 것을 헌상하도록 명령한 것 · 176/103 대칸의 수렵용으로 길들인 호랑이‧표범‧살쾡이 및 독수리 · 177/104 사냥개 관리를 맡고 있는 두 형제 · 178/105 대칸이 짐승을 포획하는 실황 · 179/106 대도시 캄발룩, 그 많은 인구와 반입되는 다량의 사치물자 · 184/107 대칸이 국민에게 사용하도록 한 지폐 · 187/108 대칸의 모든 정무를 총할하는 12 중신 · 190/109 수도 캄발룩에서 곳곳으로 통하는 공도(公道) · 192/110 흉년 및 가축의 폐사 때 행하는 대칸의 구휼 · 199/111 대칸의 명령에 따라 공도 가장자리에 심은 가로수 · 200/112 카타이인이 마시는 술 · 201/113 장작처럼 타는 돌 · 201/114 빈민 구제를 위해 대칸이 비축하고 있는 막대한 저장 곡물 · 202/115 빈민을 위한 대칸의 막대한 시여 · 202/116 캄발룩의 점성사들 · 204/117 카타이인의 계율과 관습 · 206 제4장 윈난으로의 사절행 … 210 118 이제부터 카타이 지방 이야기. 먼저 풀리상긴에 대하여 · 210/119 대도시 탁주 · 211/120 타얀푸 왕국 · 213/121 카이추 고성(古城) 이야기 · 213/122 프레스터 존이 ‘금왕’을 포로로 삼은 이야기 · 214/123 황허강 · 216/124 대도시 켄잔푸 · 217/125 카타이와 만지의 국경인 한중 지방 · 218/126 아크발루크 만지 지방 · 219/127 광대한 신두푸(청두) 지방 · 219/128 티베트 지방 · 221/129 티베트 지방(계속) · 224/130 카인두 지방 · 225/131 카라잔 지방 · 229/132 계속해서 카라잔 지방 · 230/133 카르단단 지방 · 233/134 대칸에 의한 미엔‧방갈라의 정복 · 237/135 대칸 군대와 미엔 왕의 전투 · 238/136 미엔왕의 전투(계속) · 240/137 경사 지대 · 242/138 미엔 · 243/139 방갈라 지방 · 245/140 칸지구 지방 · 245/141 아무 지방 · 246/142 톨로만 지방 · 247/143 친티구이 지방 · 247 제5장 대운하 연안 공도를 따라 푸젠으로 가는 여정 … 250 144 카찬푸시 · 250/145 창글루시 · 250/146 창글리시 · 251/147 툰딘푸시 · 251/148 카타이인의 풍습 · 253/149 카타이인의 풍습(계속) · 256/150 신구이 마투 · 258/151 대도시 린구이 · 259/152 핀구이시 · 259/153 친구이시 · 260/154 대칸의 만지 지방 정복 · 261/155 코이간주시 · 265/156 파우긴시 · 266/157 카인시 · 266/158 틴구이시 · 267/159 얀구이시 · 267/160 남긴 · 268/161 사얀푸시 · 268/162 신구이시 · 272/163 카인구이시 · 274/164 찬기안푸시 · 275/165 틴구이구이시 · 276/166 수주시 · 277/167 킨사이시 · 278/168 대칸이 킨사이에서 징수하는 거액의 세수입 · 297/169 대도시 타핀주 · 300/170 콘차 왕국 · 301/171 푸주시 · 303/172 차이툰시 · 308 제6장 남해 경유 귀국 항로 … 314 173 인도-먼저 인도 항로 선박에 관하여 · 314/174 지팡구섬 · 317/175 외딴 섬에 남겨진 대칸 군대가 적지의 도시를 점령하다 · 319/176 우상 숭배의 여러 모습 · 322/177 참바국 · 324/178 대자바섬 · 327/179 손두르섬과 콘두르섬 · 328/180 펜탄섬 및 그 밖의 섬들 · 328/181 소자바섬 · 329/182 펠렉 왕국 · 330/183 바스만 왕국 · 330/184 사마트라 왕국 · 332/185 다그로얀 왕국 · 333/186 람브리 왕국 · 334/187 판푸르 왕국 · 335/188 네쿠에란섬 · 336/189 안가만섬 · 337/190 실론섬 · 338/191 대마아바르 지방 · 339/192 무티필리 왕국 · 354/193 사도 성 토마스 유체를 안치한 성전 · 356/194 브라만교의 발상지 라크 지방 · 360/195 실론섬(계속) · 366/196 카엘시 · 371/197 코울람 왕국 · 373/198 코마리 · 374/199 엘리 왕국 · 375/200 말라바르 왕국 · 376/201 고주라트 왕국 · 377/202 타나 왕국 · 378/203 캄바에트 왕국 · 379/204 세메나트 왕국 · 380/205 케스마코란 왕국 · 380/206 남도와 여도 · 381/207 소코트라섬 · 382/208 모그다시오 · 386/209 잔지바르섬 · 389/210 아비시니아 지방 · 393/211 아덴 지방 · 398/212 에시에르시 · 400/213 두파르시 · 401/214 칼라트시 · 402/215 호르무즈시 · 403 제7장 터키국의 사정 … 404 216 대터키국 · 404/217 카이두왕의 왕녀와 그녀의 용감한 행위 · 409/218 아 바카 칸이 아르군 왕자를 보내 싸우게 한 이야기 · 412/219 왕위를 얻고자 아르군, 귀경길에 오르다 · 413/220 아코마트의 아르군 요격 · 414/221 아코마트 공격을 의논하는 아르군 · 415/222 아르군에 대한 장군들의 회답 · 416/223 아르군, 사자를 아코마트에게 보내다 · 417/224 아르군 사자에 대한 아코마트의 회답 · 418/225 아르군군과 아코마트군의 회전 · 419/226 아르군의 추대를 꾀하는 귀족들 · 420/227 아르군, 자유의 몸이 되다 · 422/228 아르군, 그의 삼촌 아코마트를 처형하다 · 423/229 귀족들, 아르군에 충성을 서약하다 · 425/230 아르군이 죽고 가이하투가 왕위에 오르다 · 425/231 가이하투가 죽고 바이두가 왕위에 오르다 · 426/232 북방에 거주하는 칸치왕에 대한 이야기 · 427/233 ‘영원한 어둠의 나라’ · 431/234 넓은 러시아국과 그 주민 · 432/235 대해로 나아가는 관문 · 436/236 서북 타타르국의 역대 제왕 · 436/237 훌라구와 베르케 사이에 벌어진 전쟁 · 437/238 베르케, 훌라구를 향해 진격하다 · 438/239 부하 장병에 대한 훌라구의 연설 · 439/240 훌라구군과 베르케군의 격전 · 440/241 훌라구군과 베르케군의 격전(계속) · 441/242 베르케의 용감한 분전 · 442/243 서북 타타르 왕국, 투다멩구 즉위 · 444/244 토크타, 노가이를 소환하여 톨로부가의 죽음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다 · 445/245 토크타, 다시 사신을 노가이에게 보내다 · 445/246 토크타의 노가이 친정 · 446/247 토크타의 연설 · 447/248 노가이왕의 분전 · 449 동방의 빛을 찾아서 … 452 동방 무역을 꽃피운 중세 베네치아 · 452/13세기 실크로드와 남해 항로 · 453/마르코 폴로의 세계 일주 · 455/《동방견문록》 · 457/마르코 폴로, 길을 떠나다 · 462/《동방견문록》과 전래 · 466“난 내가 본 것의 절반도 쓰지 않았다!” 경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아시아의 혼 유럽인들에게 신비로운 동양정신을 불어넣은 《동방견문록》 한국최초 완역 결정판! 13세기 서양인의 눈으로 본 세계문화편람! 운명적 만남이 낳은 위대한 불후의 고전 마르코 폴로는 열다섯 살 때 아버지와 숙부를 따라 동방 여행길에 올라,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중국과 인도를 거치는 25년의 여정을 마치고 고향 베네치아로 돌아온다. 그 뒤 베네치아와 제노바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자 베네치아군에 참가했다가 포로가 되는데, 감옥에서 소설가 루스티첼로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마르코 폴로의 경험담을 루스티첼로가 글로 옮겨, 마침내 위대한 고전 《동방견문록》이 탄생한다. 《동방견문록》은 모두 248절로 이루어졌으며,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여덟 개 장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서장은 마르코 폴로가 어떻게 여행을 떠나고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책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제1장은 대·소아르메니아와 투르크메니아를 거쳐 이라크와 페르시아에 이르는 서아시아를 다룬다. 제2장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미르를 넘어 타림분지를 거치는 중앙아시아에 대해 서술한다. 제3장은 쿠빌라이 칸 수도인 상도(上都)와 대도(大都)의 모습, 그리고 대칸의 통치를 자세하게 묘사한다. 제4장은 중국 북부(카타이)와 사천·운남, 미얀마를 설명하며 제5장은 중국 동남부, 당시 '만지'라고 불리던 남송 영역을 다룬다. 제6장은 베네치아 귀국 길에 보고 들은 인도 각지의 모습을 묘사하고 마지막 제7장은 중앙아시아 대초원과 러시아, 북극지방을 설명한다. 이처럼 마르코 폴로는, 13세기 그즈음 알려진 모든 세계를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동방견문록》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13세기 서양인의 시각으로 쓴 세계문화편람이라 불러도 모자람이 없다. 인류역사 최초 대위업 13세기 유럽인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유럽과, 종교적으로 대립하는 이슬람 문화권만을 ‘세계’로서 인식하고 있었다. ‘동방’은 단지 여러 구전이나 소문으로 어렴풋이 들려올 뿐, 구체적인 세계의 일부로서 인식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무렵 아시아에서는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복왕조가 세워져, 유목과 농경이 조화된 화려하고 웅장한 문화가 탄생하고 있었다. 바로 이때 마르코 폴로는 중국을 여행하여 그것을 직접 보고 겪었다. 《동방견문록》을 통해 드디어 유럽인들은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다. 단절되었던 동·서가 이 《동방견문록》으로 하나가 된 것이다. 동방 왕국의 화려한 궁정생활, 신화에나 나올 듯한 신비스런 짐승들, 위대한 왕 프레스터 존, 어마어마한 금은보화와 각종 특산품, 거대한 도시와 신기한 풍습, 수십만 기마대가 펼치는 처절한 전투 등, 마르코 폴로의 이야기는 유럽 밖의 세계에 대해 알지 못하던 당시 유럽인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허풍쟁이로 치부했다. 어느 것에든 ‘수백만의…’하며 수를 부풀리는 그에게 ‘백만 선생’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1324년 마르코 폴로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친구들은 그의 손을 잡으며, 지금이라도 《동방견문록》에 담은 이야기들이 거짓임을 밝히고 참회하라고 설득했다. 물론 마르코의 대답은 이러했다. “거짓이라니, 난 내가 본 것의 절반도 다 쓰지 않았어.” 이때 사람들은 《동방견문록》이 인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세계 고전으로 남으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수많은 논란에도 《동방견문록》은 필사본으로 온 유럽에 퍼졌고, 성경 다음으로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더 넓은 세상을 동경하던 사람들은 《동방견문록》을 읽고 동방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고, 그리하여 동서양은 더욱 가까워지고 문화 교류를 통해 유럽 근대화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서양인 시각으로 본 동양인 13세기는 몽골에 의한 중국 전역 통일이 완성된, 대원 정복 왕조의 통치체제가 확립된 시기이다. 물론 이 시기에 관한 중국의 자료가 특별히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이 특수한 시기를 중국 이외의 시선으로 남긴 기록이 있다는 것에 그 중요성이 있다. 본디 이역 사람에 의한 중국 사정의 보고에는, 중국인이라면 진부하기 짝이 없어서 간과할 법한 사항에 대해서도 이국인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관찰해서 서술한 것이 꽤 있다. 특히 마르코 폴로는 색목인(서역인)을 몽골인과 비슷하게 우대했던 원조의 독자적인 정책에 힘입어 말석이긴 해도 직접 정치계층에 낄 수 있었기에, 마땅히 그 보고는 보통 외국인 여행자가 그렇듯이 그저 스쳐지나가는 관찰만이 아닌 그 무엇을 포함하고 있다. 쿠빌라이 칸의 여름 수도가 되는 상도, 겨울 수도가 되는 대도의 궁전 각각의 구조, 대칸 궁정에서 개최된 향연을 비롯한 연간행사, 유림에서 대칸의 행궁과 사냥놀이의 묘사는 궁정에 드나들 수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으며, 이는 중국 문헌의 누락이나 결함을 보충할 자료이기도 하다. 마르코 폴로는 본디 상인이다. 따라서 그의 《동방견문록》은 타국의 색다른 성격과 풍속을 주로 기록했던 평범한 여행자들의 여행기와는 전혀 다르다.《동방견문록》은 그보다도 각지의 산물, 물가, 시장상황, 통화 등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면서 그 모습을 다루고 있다. 산물 중에서도 특히 황금, 은, 보석, 진주, 향료, 향수, 비단 같은 상품이 자주 언급되는데, 이는 마르코 폴로가 사치품 무역에 종사하던 상인이었음을 뚜렷이 보여준다. 그들에게는 실익을 가져다줄만한 것이 가장 중요했으므로, 그와 관련된 사정을 부정확하거나 애매하게 기록할 수는 없었다. 따라서 그는 당연히 이러한 사항을 면밀하게 기록했다. 그런데 실은 이런 기록이 있었기에 이 풍부하고 정확한 ‘견문록’이 내려올 수 있었다. 사실과 구전을 바탕으로 한 놀랍고 신비로운 기록 《동방견문록》은 피사 출신 소설가 루스티첼로가 제노바 감옥에서 마르코 폴로의 구술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을 조본(祖本)으로 한다. 소설가의 손을 거쳤으므로, 소설과 비슷한 구절이 곳곳에서 보인다. 예를 들면 26~29절 그리스도교도 구두장이의 기적, 32~33절 사바의 성인 세 명이 받은 계시, 36절 토질과 인정의 관계에 대한 케르만 왕의 실험, 42~44절 ‘산속 노인’, 55절 사마르칸 교회에서 일어난 기적 등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마르코 폴로나 루스티첼로가 《동방견문록》에 지어낸 이야기를 넣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산속 노인’이나 69~73절 프레스터 존 멸망의 전말, 제96절 아크메트 암살 이야기 등은 모두 소설같이 서술되어 있기는 해도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 예를 들면 121~122절의 ‘금왕’과 프레스터 존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도 마르코 폴로는 그 지방의 구전을 바탕 삼아 서술한 것이라 밝히고 있다. 이렇게 보면, 각지에서 전승된 이야기가 저자를 통해서 이러한 형태로 재연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동방견문록》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비교적 단조로운 문체와 더불어 ‘상투적인 표현’을 지적받았고, ‘허풍쟁이 마르코 이야기’라고 깎아내려지며 단지 어린이용 옛날이야기 같은 취급을 받았다. 이후 시대가 중세를 벗어남에 따라 이 책의 신빙성은 점점 줄어들어 갔다. 오랜 세월 이런 취급을 받아온 《동방견문록》은 19세기 이후 번역자들의 노력으로 재평가되었다. G. 포티에의 1865년 프랑스어 판이 그 시초임과 동시에 가장 뛰어난 역작이라면, 1871년 이후 수년에 걸친 H. 율의 영어판 및 1918년 이후 P. 페리오의 주석은 그 역작을 가장 훌륭하게 계승했다고 말할 수 있다. 《동방견문록》이 참으로 위대한 동양학자의 주석에 의해 수세기 만에 그 진가를 드러낸 것이다. 세계를 하나로 이어낸 숭고한 업적 아주 오랜 옛날부터 동과 서를 잇는 교통노선을 오간 사람의 수는 실로 막대하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이름 없는 자들이다. 이름 없는 자라는 것은 바꿔 말하면,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름 없는 자라고 해도 그 지식은 본인을 통해 반드시 주변으로 퍼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그 범위는 대단히 한정적이고, 그 전승도 전해들은 각 개인의 기억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히 다양한 차이를 보이게 마련이다. 따라서 그것은 결국 망각 속으로 묻혀 버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록과 필사는, 정보를 올바르게 전승하여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러나 다 같은 기록과 필사라도, 체험자 본인이 남긴 견문록이 뭐니 뭐니 해도 가장 가치가 높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참으로 숭고한 그 기록들이 당시, 그리고 후세에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가. 《동방견문록》은 그중에서도 다른 것과는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규모에서 비롯되는 내용의 풍부함이 그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세계 일주라고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그 여행의 의의와 더불어 그 내용의 풍부함을 통해, 마르코 폴로의 놀라운 업적을 확인할 수 있다.
주머니 속의 하루
북랩 / 김건섭 지음 / 2017.02.08
11,000원 ⟶ 9,9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김건섭 지음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둔 이야기를 담백하게 읊조리는 시인 김건섭. 그가 <머물지 않으면, 떠나지도 않는 것을> 이후 10년 만에 시집을 발표했다. 그동안 시인이 주머니 속에 곱게 개켜뒀던 이야기를 들어보자.머리말· 5 제1부 짧은 생각들 홀로코스트(holocaust) · 13 타이어 · 14 폐차장 · 15 개화(開花) 1 · 16 개화(開花) 2 · 17 이왕이면 · 18 파나마 운하 · 19 추억 2 · 20 담배 · 21 화분 · 22 화로구이 · 23 황룡사 터 · 24 누구 책임 · 25 노숙 · 26 하늘길 · 27 출근 · 28 가을 · 29 낙엽 2 · 30 사랑 · 31 겨울 예감 · 32 상상 · 33 물수제비 · 34 후회 · 35 마포 종점 · 36 가을 속으로 · 37 초복 · 38 몰랐지? · 39 과속 카메라 · 40 겨울, 청평사 · 41 얼음지치기 · 42 새벽에 · 43 아침 거미 · 44 기부 · 45 소리꾼 · 46 성형 · 47 명예퇴직 · 48 웬수 · 49 이 세상 · 50 그날 이후 · 51 사과 · 52 튜머(tumor) · 53 세상사 · 54 겨울 풍경 · 55 펀드 매니저 · 56 구세군 · 57 보호색 · 58 자유낙하 · 59 화재 · 60 제2부 또 하나의 의미 지식과 지혜 · 63 로드킬 · 64 상한가(上限價) · 65 대화, 이야기 그리고 전설 · 66 기일(忌日) · 67 도어 락 · 68 양심 · 69 곡예 운전 · 70 모기 3 · 71 절두산 · 72 고향 · 73 몽유도원도 · 74 컴퓨터 · 75 초여름 · 76 굴종과 용기 · 77 아토피 · 78 타산지석 · 79 핵무기 · 80 만리장성 · 81 탐욕 · 82 노력 · 83 꽃과 벌 · 84 불면(不眠) · 85 갈대와 억새 · 86 고독 · 87 마네킹 · 88 수치심 · 89 서울, 아파트 · 90 하루살이 · 91 구토 · 92 작별 · 93 연(鳶) · 94 상대성 원리 · 95 고려의 별빛 · 96 장수시대 · 97 백세시대 · 98 제로 썸 · 99 보릿고개 · 100 해탈 · 101 갱년 · 102 장미 · 103 기다림 · 104 민망 · 105 목표 · 106 제3부 주머니 속의 하루 찔레꽃(송찬호 시인) · 109 집으로 · 110 비석 · 112 모기 4 · 114 팽이 · 115 관습, 그 이기심에 대하여 · 116 사은품 · 118 탄성한계 · 119 전복 · 120 추억 1 · 122 부재중 업무 · 124 귀향길 · 125 자전거에 관한 소고 · 126 가족계획 · 127 제니의 초상(肖像) · 128 열쇠와 자물쇠 · 130 언쟁 · 132 입관 · 133 달맞이꽃 · 134 콘서트 7080 · 135 펜 · 136 눈 · 138 목동 야구장에서 · 140 인연 1 · 142 소녀천하 · 143 생각의 덫 · 146 누구인가 · 148 동백꽃 · 149 달인 · 150 뫼비우스의 띠 · 151 모창 · 152 수양대군의 변 · 154 손톱 깎기 · 157 귀거래사 · 160 수험생 · 162 해바라기 · 163 코스모스 · 164 퇴원 · 165 계림(鷄林) · 166 길상사(吉祥寺) · 168 붓을 씻으며 · 170 수퍼에서 · 172 주머니 속의 하루 · 173 김건섭 시집 평설 · 174사는 게 바빠 지나칠 수밖에 없던 하루하루 당신의 주머니 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나요? 바쁜 공직생활을 마치고 시 쓰기에 전념해온 김건섭 시인, 그가 은퇴 후에야 꺼내볼 수 있게 된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려 한다 누구에게나 못다 한 이야기는 있다. 살기 바빠 묻어둔 기억, 입 언저리에 맴돌다 사라져버린 말들까지. 그렇게 사라진 이야기들은 우리의 마음속 어딘가에 내려 앉아있다.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둔 이야기를 담백하게 읊조리는 시인 김건섭. 그가 『머물지 않으면, 떠나지도 않는 것을』 이후 10년 만에 시집을 발표했다. 그동안 시인이 주머니 속에 곱게 개켜뒀던 이야기를 들어보자. 연탄 구이 불화로 집에둘레둘레 모여 있다.온 세상을 다 짊어지고 간다.아직은 옛날을, 그 힘든 세월을느낄 수 없는 나이들인데…- 「화로구이」 전문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
좋은씨앗 / 존 파이퍼 지음, 이현우 옮김 / 2017.12.13
9,000

좋은씨앗소설,일반존 파이퍼 지음, 이현우 옮김
2013년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의 개정판. 존 파이퍼는 이 책에서 우리가 갈망하고 추구해야 할 진짜 대상은 하나님 한 분이며, 그분에게로 우리의 마음을 돌려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고 요청한다. 주님 안에서 기쁨을 찾는 일은 결코 우리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핵심적인 의무라고 외친다. 충만하고 영원한 기쁨을 찾으러 함께 여정을 떠나 보자. 그 길에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창조된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아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땅의 재물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서 이전과는 달라진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들어가는 글 1장 왜 기쁨이 우리의 의무입니까? 2장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할 때 하나님이 영광받으십니다 3장 감정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4장 기쁨을 추구할 때 교만과 자기 연민이 사라집니다 5장 사랑하는 이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6장 기독교 희락주의와 예배 7장 기독교 희락주의와 결혼 8장 기독교 희락주의와 돈 9장 기독교 희락주의와 선교 나가는 글: 최후의 부르심 도움자료 1: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도움자료 2: 만족하는 영혼왜 기쁨이 우리의 의무입니까? 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찾느라 수고합니다. 짧고 얕은 기쁨이 아닌 의미 있고 영구적인 기쁨을 맛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온갖 시도를 합니다. 짜릿한 휴가, 최신 유행의 디지털 기기, 사회적 성공, 스포츠, 학문적 성취, 심지어 약물이나 금욕주의도 그런 것의 하나입니다. 그런데도 목마름이 남아 있습니다. 채워지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존 파이퍼는 이 책에서 우리가 갈망하고 추구해야 할 진짜 대상은 하나님 한 분이며, 그분에게로 우리의 마음을 돌려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고 요청합니다. 주님 안에서 기쁨을 찾는 일은 결코 우리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핵심적인 의무라고 외칩니다. 충만하고 영원한 기쁨을 찾으러 함께 여정을 떠나 봅시다. 그 길에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창조된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땅의 재물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서 이전과는 달라진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우l가 하나님 안에서 최고의 기쁨을 맛볼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최고의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머릿속에는 영원 세계를 심어두시고 마음에는 갈망을 가득 채워 놓으셨습니다. 하지만 숨이 멎을 듯한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우리가 무엇을 갈망하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온 세상이 쉼을 얻지 못하고 끊임없이 방황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런 기도를 드렸나 봅니다. “주님, 주님께 돌아가 쉬기까지 우리는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없나이다.” 제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분이 우리를 찾아오셨기 때문입니다. (들어가는 글, 10-11쪽)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순종은 반드시 추구해야 하는 것이지만, 기쁨은 의무로 추구해야 하는 게 아니에요.” 기독교 희락주의는 이렇게 답변합니다. “그런 말은 사과를 먹지 말고 과일을 먹으라는 말과 같습니다.” 기쁨도 순종에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순종이 하나님이 명하신 바를 행하는 것이라면, 기쁨은 단순히 순종의 부산물이어서는 안 됩니다. 기쁨 그 자체가 순종하는 행위가 되어야 합니다. (1장 왜 기쁨이 우리의 의무입니까? 19-20쪽) 감정은 ‘성경이 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마땅히 준행해야 하는 의무의 일부’라는 기독교 희락주의의 가르침에 사람들은 종종 당황합니다. 당황할 수밖에 없는 부분적인 이유는, 감정이라는 것이 우리의 의지에 따른 행위와는 달리 즉각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희락주의는 “성경을 자세히 살피라”고 말합니다. 감정이야말로 성경 전체에 걸쳐 우리에게 의무적으로 요구되는 바입니다. (3장 감정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47쪽)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