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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눈물 위를 달린다
놀 / 팀 보울러 글, 양혜진 옮김 /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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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소설,일반
팀 보울러 글, 양혜진 옮김
<리버보이>로 우리나라에서 4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성장소설 작가 팀 보울러의 신작 <소년은 눈물 위를 달린다>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범죄에 휘말린 해체 직전의 가족과 그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달리는 열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팀 보울러는 소년의 1인칭 시선으로 전개되는 긴장감 넘치는 범죄 사건을 통해 '가족 간의 갈등'이라는 주제를 독특한 스타일로 펼치고 있다. 팀 보울러는 한국에도 수많은 독자를 가진 작가로, 그동안 두 번의 방한을 통해 독자들과 교감을 나누는 등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해 왔다. 이번 작품에는 최근 한국 사회의 크나큰 아픔을 위로하는 특별한 서문이 실려 있으며, 한국과 영국에서 동시 출간되어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1~35가족에 대한 애증을 안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치유 성장소설! 『해리포터』를 제치고 카네기 상을 거머쥔 『리버보이』의 작가 팀 보울러의 최신작! 한국·영국 동시 출간! 어느 날 갑자기 범죄 사건에 휘말린 열다섯 소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두운 밤을 달리다! 열다섯 소년 지니의 가족은 위태롭기만 하다. 배달 일을 하는 아빠는 알코올 중독에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고, 청소부로 일하는 엄마는 직장 상사와 바람이 난 듯하다. 월세가 밀릴 만큼 형편도 좋지 않아 집안 분위기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더 나빠질 것도 없는 가족 사이에서, 지니는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한다. 어느 날, 부모님 몰래 수업을 빠진 지니는 자신의 집을 뒤지는 한 무리의 사내들을 발견한다. 지니는 그들을 경찰에 신고하려 하나 그만 무리의 우두머리인 ‘플래시 코트’에게 덜미를 잡히게 된다. ‘플래시 코트’는 지니의 집 안에 자신이 찾는 무언가가 숨겨져 있다며 지니에게 그걸 찾아오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그날 밤, 지니의 엄마가 총격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다시 지니를 찾아온 ‘플래시 코트’는 가족을 해치겠다 위협하며 지니에게 정체불명의 봉투를 배달하길 강요하고, 결국 지니는 가족의 운명을 짊어진 채 위험천만한 밤거리를 달린다. 지니는 과연 가족을 지키고 한밤의 질주를 멈출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성장소설 『리버보이』의 작가 팀 보울러의 선보이는 새로운 세계 팀 보울러는 『리버보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성장소설 작가이다. 그는 『리버보이』에서 풍부하고 서정적인 묘사와, 신비한 존재를 이용한 판타지적 설정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이번 작품 『소년은 눈물 위를 달린다』는 독자들을 몰아치는 듯한 속도감 있는 전개와, 범죄사건을 중심으로 한 어두운 분위기를 특징으로 한다. 그러면서도 인물들이 조금씩 변화해 가는 모습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인간의 보편적 고민과 갈등을 담아내는 주제 의식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팀 보울러는 ‘가족’에 주목하여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간의 갈등에 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가족에 대한 미움과 사랑, 진정한 가족이란 서로에게 어떤 존재여야만 하는지를 되짚는다. 그것은 가족 간의 결속이 자꾸만 약해지고 있는 지금, 우리가 팀 보울러의 새 작품에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다. “당신들은 나한테 사랑받을 자격도 없어! 하지만 이 말이 진심이라고 장담할 순 없어…“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고, 미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 이름, 가족. 주인공인 열다섯 소년의 지니의 눈에 비친 가족의 모습은 그야말로 ‘애증’ 그 자체다. 함께 미래를 꿈꾸었던 시절이 어렴풋이 기억나지만, 지금은 그런 기억이 있다는 사실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망가진 모습만이 남았다. 하지만 파열 직전의 가족의 중심에 선 지니는 엄마 아빠를 증오하면서도, 동시에 사랑을 버리지 못한다. “언제부터 눈물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나는 지금 울면서 공원을 지나고 주택 단지를 가로지른다. 온통 엄마 얼굴이 떠올라 머릿속이 터져 버릴 것 같다. 아빠 얼굴도.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 본문 중 지니 가족의 모습은 우리 모두가 안고 있는 가족 갈등의 단면을 놀랄 만큼 선명하게 드러낸다. 극심한 갈등으로 인한 미움과 증오에도 불구하고 함께하는 행복을 포기하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붕괴 직전에 내몰린 지니 가족이 범죄에 휘말리며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보여 주는 갈등과 화해, 성장의 모습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 서로에 대해 더 생각하는 것, 진심을 용기 있게 표현하는 것이 가족 갈등을 치유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는 진실을 전해 준다.
스타일 레슨
크레센도 / 조셉 윌리엄스 (지은이), 라성일, 윤영삼 (옮긴이)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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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소설,일반
조셉 윌리엄스 (지은이), 라성일, 윤영삼 (옮긴이)
미국의 대학, 기업, 로펌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최고의 작문교과서로, 모든 글의 존재이유이자, 글에 대한 평가의 최종적인 기준이라 할 수 있는 '독자의 시선'에서 글쓰기의 원리를 하나씩 탐구해 나간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글쓰기의 해법은 글을 쓸 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 아니다. 언어에서 규칙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문법'밖에 없다. 문법을 잘 안다고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법보다 높은 수준에서 선택을 고민해야 하는데, 이 영역을 바로 '문체'라고 하며 여기서는 규칙이 아닌 '원칙'이 작동한다. 총 12개의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레슨1부터 레슨7까지는 '명확성'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조언을 담고 있으며, 레슨8부터 레슨 11까지는 '우아함'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조언을 담고 있다.서문: 규칙이 아닌 원칙을 터득하라. 레슨1.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 명확하게 써야 하는 이유 ● 모호한 글쓰기의 유혹 ● 글을 모호하게 쓰는 심리적인 이유 ● 어려운 글을 읽어내는 원리 ● 글은 독자의 시선으로 다듬는 것! ● 글쓰기에 관한 거짓말들 레슨2. 달리는 동사 ● 문장에 대한 느낌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 스토리텔링: 누가 무엇을 했는가? ● 스토리텔링과 전문가의 글쓰기 ● 주요행위를 동사로 표현하라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일반적인 명사화 패턴 ● 명사화 구문을 풀면 무엇이 좋아지는가? ● 예외: 명사화 구문이 유용한 경우 ● 그림일기 글쓰기 레슨3. 누구의 소행인가? ● 행위자를 주어로 삼는 이유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숨겨진 행위자를 찾아라 ● 움직이지 않는 행위자 ● 능동적 행위와 수동적 행위 ● 능동태와 수동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1인칭 주어는 객관적이지 않다? ● 보편적인 진술과 개인적인 의견의 구분 ● 명사 + 명사 + 명사 ● 전문가의 권위와 민주주의 레슨4.의미의 그물망짜기 ● 술술 읽히는 느낌 ● 잘 읽히는 글의 비밀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연결의 깊이 ● 문장의 화제와 주어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문장의 첫머리에서 독자의 관심을 잡아라 ● 주어를 다양하게 쓰라고? ● 억지로 연결한 글 레슨5. 이야기의 핵심은 바로 이것! ● 문장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 어디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글을 하나로 묶어주는 도입문 쓰기 레슨6. 독자들이 읽고 싶어하는 글을 써라 ● 독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무엇인가 ●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론 쓰기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5분만에 결론 쓰기 레슨7. 글의 탄탄한 구성은 어디서 나오는가? ● 글 전체를 묶어주는 프레임 짜기 ● 독자가 주제를 예측할 수 있게 하라 ● 프레임을 강화하는 두 가지 비결 ● 탄탄한 문단 설계하기 ● 도입부 작성의 원칙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글쓰기 템플릿의 장단점 레슨8. 간결하고 힘있는 문장을 써라 ● 간결성이란 무엇인가?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독자를 위한 지나친 배려 ● 신중함과 확고함 사이에서 외줄타기 ● 말로 표현하지 않는 지식 ● 간결함의 한계 레슨9. 긴 문장을 쓸 줄 알아야 진정한 달인 ● 쉽게 읽히는 긴 문장을 써라 ● Practice: 직접 고쳐보자 ● 길고 복잡한 글을 읽어나갈 수 있는 힘 ● 관계사 절을 쓰지 않고 긴 글 쓰는 법 ● 등위구문을 만드는 일반적인 원칙 ● 문장이 길어질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레슨10. 깊은 영감을 주는 문장의 미학 ● 명확함을 넘어 우아함으로 ● 아름다움의 원천: 균형과 대칭 ● 깊은 여운을 남기는 클라이맥스 만드는 법 ● 오래 기억에 남는 명문 분석 ● 문장의 길이에 담긴 의미 ● 무한한 상상을 자극하는 은유 레슨11. 민주주의와 글쓰기의 윤리 ●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 독자의 권리, 저자의 의무 ● 나도 모르게 어렵게 쓴 글 ● 일부러 어렵게 쓴 글 ● 머리가 나빠서 이해하지 못할 뿐? ● 미국 독립선언문 집중분석 ●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 표절하지 않고 글을 쓰는 법 레슨12. 문장부호 찍기 ● 절의 끝부분 구두점 찍기 ● 의도적인 파편문 ● 절의 시작부분 구두점 찍기 ● 절의 중간에 구두점 찍기 ● 등위항목 연결하기 ● 아포스트로피 번역자 해제: 변증법은 알려주지만 수사학은 감동시킨다. 저자소개미국의 대학, 기업, 로펌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최고의 작문교과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계획을 세워라.' '수동태를 쓰지 마라.' '독자를 고려하라.'… 글쓰기에 관한 많은 책들이 늘어놓는 뻔한 소리들이다. 이러한 조언들은 우리 머릿속 생각을 종이 위에 쏟아내기 위해 씨름을 하는 과정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이 책은 모든 글의 존재이유이자, 글에 대한 평가의 최종적인 기준이라 할 수 있는 '독자의 시선'에서 글쓰기의 원리를 하나씩 탐구해 나간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글쓰기의 해법은 글을 쓸 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 아니다. 언어에서 규칙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문법'밖에 없다. 문법을 잘 안다고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법보다 높은 수준에서 선택을 고민해야 하는데, 이 영역을 바로 '문체'라고 하며 여기서는 규칙이 아닌 '원칙'이 작동한다. 이 책은 총 12개의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레슨1부터 레슨7까지는 '명확성'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조언을 담고 있으며, 레슨8부터 레슨 11까지는 '우아함'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조언을 담고 있다. 레슨2와 레슨3에서는 문장의 뼈대가 되는 주어와 동사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여기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원리는 '스토리텔링'이다. 우리는 행위자를 주어로, 행위를 동사로 표현한 문장을 가장 쉽게 이해한다. 레슨4와 레슨5는 술술 읽히는 글의 비밀을 공개한다. 하나의 문장 안에서도 앞부분과 뒷부분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선택해야 하는데, 여기서 작동하는 기본원리가 바로 '정보구조'다. 인간은 누구나 익숙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이해한다. 레슨6와 레슨7은 스토리텔링과 정보구조의 원리를 글 전체로 확장했을 때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준다. 특히 글을 시작하는 서론, 또는 도입부가 왜 중요한지, 글의 '일관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한 예문을 통해 쉽게 설명한다. 레슨8은 '간결'하게 글을 쓰는 방법을 소개하고, 레슨9에서는 '긴 문장'을 잘 쓰는 법을 소개한다. 흔히들 문장을 짧게 쓰라고 주장하지만, 짧은 문장만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치있는 메시지는 많지 않다. 짧은 문장을 나열하는 것보다 긴 문장 하나를 쓰는 것이 훨씬 명확하다는 것을 다양한 예문을 통해 입증한다. 레슨10에서는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우아한 '문장의 미학'에 대해 설명한다. 아름다운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흔히 글쓰는 재주를 타고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 책은 누구나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그런 문장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훈련방법은 세밀한 구문 '분석과 모방'이다. 레슨 11에서는 글을 쓰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서 설명한다. 미국에서 가장 잘 쓴 글로 평가받는 독립선언문을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서 진정으로 '좋은 글'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마지막 레슨12에서는 영어의 '구두점' 사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번역자 해제에서는 '글쓰기의 역사', 즉 고대 로마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문체'라는 개념을 둘러싸고 벌어진 재미있는 역사를 소개한다. 물론 영어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 글쓰기를 배우기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이 책을 읽어보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글쓰기의 원칙들은 언어의 경계를 초월하여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의 예문들을 모두 문체적 특징이 한국어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번역하였으며, 원문의 특징이 한국어번역문에 드러나지 않는 경우에는 번역자 메모를 달았다. 한국어로 번역된 예문만 읽고도 글쓰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미국의 글쓰기 문화에 혁신을 몰고온 이 책이 한국의 글쓰기 문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1981년 처음 출간되어 미국의 글쓰기문화를 혁신한 조셉 윌리엄스의《Style》이 수사학, 문체학, 영어작문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로 평가받는 라성일 선생이 직접 참여한 번역작업을 통해 한국어로 출간되었다. 이 책이 출간된 후 미국의 글쓰기문화는 문법, 어법, 규칙,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방식에서 '문체'라는 다소 낯선 개념을 중심으로 원칙과 글씨기 과정에 초점에 맞추는 접근방식으로 변화했다. 기존의 접근방식은 '쓰는 사람'의 시선으로 글을 평가하는 반면, 새로운 접근방식은 '읽는 사람'의 시선으로 글을 평가한다. 글쓰기문화 속에 또아리 틀고 있던 엘리트주의의 허상을 깨뜨리고, 민주적 소통을 글쓰기의 최고목표로 올려 놓았다. 이 책이 출간된 후 미국대학들의 글쓰기교육프로그램은 완전히 새롭게 재편되었으며, 기업과 정부의 다양한 보고서/매뉴얼 작성 프로세스와 평가기준도 훨씬 체계화되고 정교해졌다. 특히 시카고에 밀집해 있는 대형로펌에서 전국으로 퍼져 나간 법률분야의 글쓰기 혁신은 미국의 글쓰기풍경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바꿔 놓았다. 40년 전 시카고에서 시작된 혁신적인 글쓰기의 물결은 이제 태평양을 넘어, 언어의 경계를 넘어, 이 땅에 다다랐다. 피땀눈물로 일궈낸 값진 민주주의에 걸맞는 글쓰기전통이 한국에서도 우뚝 서기를, 그 과정에서 이 책이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요한 사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들이 초고를 쓰는 데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초고를 고치는 데 적용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글을 쓰는 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초고를 쓸 때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조언을 모조리 잊으라는 것이다.- 서문 자신의 생각을 독자에게,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도 숨기며 글을 쓰는 사람 에게 명확하게 글을 쓰라는 조언은 버거울지도 모른다. 정부에서 작성한 공문서, 법조인들이 작성한 법률문서, 작은 아이디어를 추상적인 말로 부풀린 학술문서에 난해한 문장들이 등장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다. 일부러 썼든 무심코 썼든, 난해한 글들은 기본적으로 차단과 배제를 추구한다. 민주적 소통의 가치를 부정하는 글이다.- Lesson 1.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실크로드 문명교류사 서설 1 초원로
진인진 / 박천수 (지은이), 대한문화재연구원 (엮은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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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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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지은이), 대한문화재연구원 (엮은이)
신비의 야채스프
홍진북스(제삼미디어) / 이대성 글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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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북스(제삼미디어)
건강,요리
이대성 글
저자의 말 추천사 / [대한불교 일승종 세고사 주지] 무장 합장, 개그맨 최성훈, [동양의학 표준과학 협의회 트리니티 침구원 원장] 김본출 제1장 세계를 휩쓰는 야채스프 건강법 제2장 왜 야채스프를 먹기만 하면 효과가 날까? 제3장 야채스프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 제4장 질병별 야채스프 음용 방법 제5장 야채스프와 관련된 일문일답 제6장 일본에서 증언한 환자들의 체험담 제7장 무병장수를 위한 자연건강생활 수칙 제8장 함초
나 혼자만 레벨업 9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추공 지음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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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소설,일반
추공 지음
1. 마지막 시험 2. 설계자 3. 데이터를 불러옵니다 4. 불청객들 5. 헌터스 대 석상들 6. 검은 심장 7. 의외의 접근 8. 결심 9. 1억의 후퇴, 1인의 반격 10. 보스급 거인
나는 이제 싫다고 말하기로 했다
위즈덤하우스 / 김호 (지은이)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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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김호 (지은이)
최근 들어 #MeToo 운동이 확산되면서 내 목소리를 내는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을 우리 모두 지켜보았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의 권위적인 사회에서 괜히 내 목소리를 냈다가 불이익을 당할까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떻게 해야 상대의 부당함에 제대로 싫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거절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잘못된 생각의 틀을 바꿔주면서, 나를 지키면서 관계를 지키는 내 감정 전달법을 알려주준다.프롤로그: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거짓말쟁이였다 1부. 나도 싫다는 말을 잘하고 싶지만… *‘착해서’(?) 삼천만 원을 날릴 뻔한 이야기 불편한 순간을 잠깐 마주해야 오랫동안 편한 이유 *처음부터 ‘너무’ 잘하는 것은 독이 된다 약속은 적게, 대신 약속보다 더 해주는 게 낫다 *나는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호구라니… 배려가 배반할 때 자기합리화에 빠지자 마라 *나도 직언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겠어! 거절의 최종 목적이 무엇인가? *거절에 서투른 상사와 부하직원이 만났을 때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는 해결책은 분명히 있다 *거절과 도움 사이에서 스마트한 기버Giver가 되자 2부. 나는 내 마음을 그대로 전할 권리가 있다 *거절을 거절하기 위해 거절을 택한 소심남 이야기 1 제이슨 콤리의 거절 테라피 *거절을 거절하기 위해 거절을 택한 소심남 이야기 2 지아지앙의 거절 100일 프로젝트 *“평생 거절의 문이 기다리고 있다!” 로버트 드 니로의 명연설 3부. 당신이 거절을 잘하지 못 하는 이유 *거절과 소외감 뇌과학의 거부 실험 *과제의 분리 《미움받을 용기》가 주는 교훈 *권위에 대한 복종 대리자적 상태로 살아온 사람의 모습 *학습된 무력감 ‘내가 거절해 봐야…’ 4부. 좀 더 현명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법 *나는 문제를 문제로 보고 있는가 ‘친절한’ 내가 폭력적일 수 있다는 것 *취약성과 먼저 마주하자 취약한 건 나약한 게 아니다 *어그레시브가 아니라 어서티브! 상대를 공격하지 말고 나를 표현하라 *거절하려고 애쓰지 말자? 현재와 과정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감정에 포스트잇을 붙여라 스트레이트 리스닝과 스트레이트 토크 *감정의 단어장을 만든다 감정을 경험만 하지 않고 관찰하기 위해서 *부탁을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부탁의 단어장과 ‘영향력의 순간’ *거절을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거절의 단어장과 ‘비폭력적인 두 손’ 5부. 거절의 근육을 키우면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 *거절을 한 만큼 애착을 갖게 된다 거절을 직원 선발 과정에서 활용하는 기업 *싫은 소리를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이유 블라인드 사이드에 대한 피드백 *문제는 공유하면 더 쉽게 풀린다 임원회의에서 힘든 소리를 하도록 격려한 CEO *의도적인 거절의 메커니즘 악마의 대변인과 레드팀 *거절이 자기계발의 핵심인 이유 인생은 선택과 집중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필로그: 부모와 싸워야 하는 이유 부록 감사의 글 미주자신의 목소리를 내려면 거절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 나를 지키면서 관계를 지키는 내 감정 전달법 아직도 내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들어 #MeToo 운동이 확산되면서 내 목소리를 내는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을 우리 모두 지켜보았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의 권위적인 사회에서 괜히 내 목소리를 냈다가 불이익을 당할까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엔 상대에 분노하다가도 ‘저 사람은 농담한 건데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인 건 아닐까’ ‘사회생활하다 보면 저런 진상은 한두 명이 아니겠지’라며 내가 받은 상처를 작은 문제로 넘겨버린다. 그러나 이런 말이 있다. “삶에서 겪는 문제의 절반은 ‘예’라고 너무 빨리 이야기하고, ‘아니오’라고 충분히 빠르게 이야기하지 않는 것에서 생긴다.” 19세기 마크 트웨인을 잇는 작가 조시 빌링스가 한 말이다. 내 목소리를 제 때 제대로 내지 않으면 상처받는 건 나뿐이고 상황은 더 악화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상대의 부당함에 제대로 싫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이제 싫다고 말하기로 했다》는 거절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잘못된 생각의 틀을 바꿔주면서, 나를 지키면서 관계를 지키는 내 감정 전달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도 당신도 거절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국내 유일의 설득 심리학 공인 트레이너이자 베스트셀러 《쿨하게 사과하라》를 집필한 김호 저자도 원래 ‘거절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스스로를 속마음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거짓말쟁이’였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코칭도 받고 연구도 해오면서 ‘거절’이 얼마나 삶의 중요한 요소인지 깨닫게 되었다. 특히 그동안 직장인과 CEO 대상으로 워크숍과 강의를 진행해오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거절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거절이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거절은 삶의 기본 옵션이다 우선 우리가 거절에 대해 가진 가장 큰 오해는, 거절을 인생에서 특별하게 벌어진, 예외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삶의 기본 모드는 거절이다. ‘OK’ 같은 기분 좋은 일은 어쩌다 벌어진다. 남으로부터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남에게 “싫어요”라고 말하면 그 사람이 상처받을 것이라 상상한다. 그렇지만 막상 해보면 상대와 나의 관계는 우려했던 것만큼 악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서로를 위해 필요한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또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잘 거절하지 못하면서 한편으론 타인도 나와 똑같이 행동해주기를 기대한다.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부탁하지 않아놓고서 그 사람이 자신을 도와주지 않을 경우 섭섭해하고 미워한다. 속으로 나라면 얼른 도와줄 텐데, 하면서 말이다. 저자는 “‘친절한 사람’이라는 굴곡된 렌즈로 바라보던 내가 사실은 ‘폭력적인 사람’일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중요한 것은 거절에 대한 자신의 ‘취약성vulnerability’을 인식하는 것이다. 거절에 대한 자신의 취약성을 대면하라 저자는 “막연한 두려움이란 마치 저녁에 깜빡 잊고 라이트를 켜놓은 상태로 놔둔 자동차가 방전되는 것처럼 우리 몸의 에너지를 고갈시킨다”라는 하버드대 정신과 교수 스리니바산 S. 필레이의 말을 예로 들며, 거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모습, 즉 자신의 취약성을 인정하고 대면할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단순히 거절을 잘 하는 스킬만을 습득해서는 근본적인 문제가 바뀌기 어렵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우리가 거절을 못 하는 이유 네 가지, ‘거절과 소외감, 과제의 분리, 권위에 대한 복종, 학습된 무력감’에 대해 잘 들여다보면 내가 가진 문제점을 더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될 것이다. 거절은 상대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내 감정의 표현이다 자, 이제 ‘어떻게 싫다고 말할 것인가’가 궁금한 단계이다. 그러나 질문이 틀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내 마음을 전달할 것인가’여야 한다는 점이다. 거절은 상대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내 감정의 표현이다. ‘어그레시브aggressive’(공격적인)가 아니라 ‘어서티브assertive’(자기 표현을 하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마음이 약한 사람, 그동안 거절하는 게 익숙지 않았던 사람에게 거절하려 노력하라는 말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다른 사람들처럼 거절하려 너무 애쓰지 말라고 말한다. 자신의 성향, 즉 남에게 무언가 주는 게 익숙한 성향을 이용하면 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때 주는 것은 ‘내 솔직한 감정’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내 감정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단어장을 만들면서 스트레이트 토크와 스트레이트 리스닝을 연습해보자. 나를 지키면서 관계를 지키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내 마음을 그대로 전할 권리가 있다 영화 <부당거래> 대사 중에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라는 말이 나온다. 이제 더 이상 ‘내가 모질지 못해서…’라는 말로 자기합리화하지 말자. 나도 모르는 사이, 주변인들에게 좋은 사람은커녕 호구로 받아들여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남에게 좋은 사람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면 이제는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보자.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지금보다 조금만 더 솔직해지는 것이다. 직접 거부 의사를 밝히던가, 동료들과 연대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거나, 때로는 공권력에 신고하거나 나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거절의사를 밝혀야 한다. 나는 내 마음을 그대로 전할 권리가 있다!거절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특강을 하러 갔었을 때 주최측에서 강연제목을 “부정 커뮤니케이션: 거절”이라고 붙여놓은 것을 본 적이 있다. 거절이 “싫다”는 말과 연관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무리도 아니다. 하지만 손석희 앵커의 말처럼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면 거절은 부정보다는 진정 커뮤니케이션이다. 거절을 잘하게 된다는 것은 내 감정에 좀 더 귀를 기울이게 되고, 이를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솔직하게 소통하는 것이다. 나는 오랜 기간 ‘싫다’는 말을 남에게 못하며 살아왔다. 사실 다른 사람뿐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다. “나는 착하고 소심해서 그래”와 같은 말을 스스로에게 던지기 시작하고 그 관성으로 살게 되면 결국은 신해철의 노래 제목처럼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라는 질문에 답을 못하게 된다. 남들이 원하는 것에 맞추어 내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다. 거절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뿐 아니라 내 삶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찾아가는 과정이다.건강한 관계의 기본은 교환이다. 누군가는 할 말을 하고, 또 한 사람은 할 말을 하지 못한다면 이는 폭력적인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자기 의견은 닫아버리고 남의 의견과 부탁만 들어주면 ‘착한’ 사람이 아니라 ‘호구’가 된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 먼저 ‘거울’을 쳐다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거절과 관련된 이론들을 쉽게 풀어 소개하는 이유는 거절을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거울이 되기 때문이다. 먼저 나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왜 과거의 나보다 오늘 더 거절을 잘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져야, 거절의 기술을 익히는 것도 의미가 있고, 실제 사용할 수 있다._ 이제 내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되자 남을 도와주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만약 당신이 ‘기버’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리고 평소 남들에게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한번 던져보라. ‘당신이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가 10번 정도일 때, 그중 그들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경우가 있는가?’ 예를 들어, 누군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여러분이 우연히 알게 된 정보나 자료를 그것을 필요로 할 만한 사람에게 전달한다든지, 어떤 좋은 기회가 있을 때 이를 알려줄 필요도 없는데 연결을 시켜준다든지 하는 것 말이다.반대로 ‘나는 남들이 요청할 때에만 거절을 못하고 계속 도와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도 스스로 물어볼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남에게 주는 도움이 내가 주도하여 베푸는 것인지 아니면 늘 남들의 요청에 의하여 주는 것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도움에는 자기 주도적으로 베푸는 액션으로서의 도움이 있는가 하면, 요청에 반응하는 방식으로 주는 리액션으로서의 도움이 있다. 만약 내가 베푸는 도움들이 거의 리액션에 의한 것이라면 당신은 ‘호구’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그랜트가 말하는 것처럼 도움은 도움대로 주고, 실적은 형편없는, 즉 건질 게 없는 기버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_ 거절과 도움 사이에서 얼마 전 국내 대기업 한 곳에서 거절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연극배우 두 사람을 특별히 초대했다. 그리고 워크숍이 시작되자마자 연극배우들에게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가서 다양한 부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예를 들면, “저 5만 원만 빌려주실 수 있으세요?” “제 어깨좀 주물러 주시겠어요?” 같은 난데없는 요청을 하게 한 것이다. 동시에 참석자들에게는 무슨 이유든 대면서 거절을 하라고 했다. 이때 중요한 규칙은 부탁을 하는 사람의 눈을 마주보면서 거절을 하는 것이다. “아뇨. 제가 현금이 없어서 빌려드릴 수 없어요” 혹은 “저도 피곤해서 주물러 드릴 수 없어요”와 같이. 이렇게 한 바퀴 돌면서 첫 번째 연습을 한다. 두 번째 연습은 한 가지만 빼고 모두 똑같다. 이번에는 거절을 할 때 이유를 댈 필요가 없다. 그저 눈만 똑바로 쳐다보면서 싫다고 말하면 된다. 많은 경우 누군가에게 거절을 할 때, 이유를 대면서 정당화시킬 필요조차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다.싫을 때 그저 싫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연습은 나 역시 코칭을 받을 때 배웠던 것인데, 마음이 약해 거절을 못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싫다고 말하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그런 두려움과 마주하도록 시선을 맞추고 거절하는 게 도움이 된다. 나는 이 연습 문제를 ‘거절의 기초 근육 키우기’라고 부른다._ 취약성과 먼저 마주하자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
물푸레 / 제임스 앨런 지음, 공경희.고명선 옮김 / 200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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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
소설,일반
제임스 앨런 지음, 공경희.고명선 옮김
20세기 '신비의 작가'로 불리는 제임스 앨런의 대표작 10권을 함께 묶은 책. 저자 제임스 앨런은 이 책을 통해 행복하고 평화롭고 힘찬 삶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불행의 원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기쁨과 지혜와 행복을 누리고 성숙한 인격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완전한 행복과 평화로운 삶에 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든 인간사를 관통하는 이치를 설명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결론을 유도하고 있다. 책의 말미에는 저자가 알려 준 핵심적인 지헤를 붙들고 한 달 동안 아침 저녁으로 명상할 수 있도록 '아침 저녁의 사색'을 덧붙였다.일러두기 옮긴이의 글 1 생각하는 그대로 생각과 성격 생각이 상황에 미치는 영향 생각이 건강과 육체에 미치는 영향 생각과 목적 생각과 성취의 관계 비전과 이상 마음의 평온 2 번영의 길 악의 교훈 세상은 내면의 거울 원치 않는 환경을 극복하는 길 생각의 고요한 힘 힘과 건강, 성공의 비결 풍요로운 행복의 비결 번영의 실현 3 운명의 지배 운명 대 자유 의지 운명은 완벽한 정의이다 자제의 과학 행위의 원인과 결과 의지의 수양 자신의 정신과 삶을 스스로 형성하는 법 집중력 수련 명상의 실천 성취의 기쁨 4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 명상의 힘 자아와 진리라는 두 주인 정신적인 힘을 획득하기 정신적인 힘의 획득 사심 없는 사랑의 실현 신(神)의 무한(無限) 속에 들어가기 성인, 현자 그리고 구세주 : 봉사의 법칙 완전한 평화의 실현 5 인간 : 마음 몸 환경의 왕 내부의 정신세계 외부의 정신세계 습관:습관의 속박과 습관의 자유 몸과 마음의 관계 고귀한 가난은 아름답다 인간의 정신적인 주권 체념이 아닌 승리 6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마음과 삶 정신의 특성과 힘 습관의 형성 실천하기와 깨닫기 보다 고귀한 삶의 첫 단계들 정신 상태가 지배하는 행과 불행 좌절하지 말고 노력하라 7 격정에서 평화까지 격정 열망 유혹 변화 초월전 세계 1000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켜 준 책! 우리 시대 최고의 신비주의자, 제임스 앨런의 불변의 베스트셀러! 불안하고 초조한 현대인의 생활에 드리운 한 줄기 햇살 <생각의 지혜>는 불안하고 초조하게 대공황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에 희망을 주는 한 줄기 햇살이다. 이 책에서 우리 시대 최고의 '신비주의자'는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운 통찰력과 삶에의 관조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상실한 우리들의 참모습은 과연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게 한다. 마치 거대한 '괴물'에라도 쫓기는 것처럼 혼란스러운 대공항시대의 일상에 매몰된 우리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주옥 같은 ‘생각의 지혜’를 알려 주고 있다. 완전한 행복과 평화로운 삶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켜 준다 행복과 번영 그리고 평화로운 삶은 누구나 원하는 바이지만, 그 누구도 자기가 행복과 번영,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들은 드물다. 그들 역시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또 마음속에 불안이 남아 있음을 스스로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진정한 행복과 번영, 평화로운 삶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그것들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제임스 앨런의 대표작 10권을 함께 묶은 이 책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모든 인간사를 관통하는 이치를 설명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결론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말미에 저자가 알려 주고 있는 핵심적인 지헤를 붙들고 한 달 동안 아침 저녁으로 명상할 수 있도록 ‘아침 저녁의 사색’을 덧붙임으로써 매일 습관 들여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제임스 앨런의 글들은 행복하고 평화롭고 힘찬 삶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불행의 원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기쁨과 지혜와 행복을 누리고 성숙한 인격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 주려는 의도에서 씌여진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 책의 주요 주제들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생각의 힘 한 사람의 성격과 행위, 그리고 그 사람이 겪는 고통과 기쁨, 행복과 불행은 모두 그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사람을 속박하는 것은 외부 상황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그의 생각이며, 생각이 바뀌면 세상도 다르게 보이고 감정도 다르게 일어난다. 그러므로 자기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주의 깊게 자각하고, 나쁘고 그릇된 생각들은 점차 몰아내고 좋은 생각들과 옳은 생각들을 마음속에 계속 품을 수만 있다면 자신의 행위와 성격과 감정을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그 결과 행복과 성공, 성숙한 인격까지도 이룰 수가 있다. 더 나아가서 모든 현상의 배후에 있는 불변의 법칙과 원리들을 알아보고 그 법칙과 원리에 자기 생각을 고정시킬 수 있다면 모든 고통의 뿌리를 끊고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기적인 생각의 위험한 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강력하고 오류가 없는 정의의 법칙이 모든 것을 다스리며 작용하고 모든 개인에게 각자의 공로와 잘못에 대해 알맞는 상벌을 할당한다. 정의의 법칙은 공명정대하며 어떤 사사로운 호의도 베풀지 않고 어떤 부당한 벌도 주지 않는다. 그런데 이 정의의 법칙을 믿지 못할 때, 인간은 공명정대한 삶을 살지 않고 개인적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과 투쟁하고 경쟁하는 삶을 살게 된다. 이 세계의 법칙과 기초가 사랑과 정의이기 때문에 모든 고통과 불행은 개인적인 이기심에서 비롯된다. 이기심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기 개성을 따르고 이를 보존하려는 욕구이며, 이러한 이기심은 모든 현상의 배후에 있는 불변의 원리를 알아보지 못하는 무지에서 비롯된다. 유혹과 고통의 의미 나약한 의지와 불순함을 드러낸다는 의미에서, 유혹은 정신적 성숙의 과정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마음속의 악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려면 숨겨진 악이 드러날 필요가 있다. 유혹을
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
아라크네 / 이강군 (지은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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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림
이강군 (지은이)
저자가 도시를 떠나 제주에 발을 딛고, 뿌리를 내린 후 제주사람이 되어 가는 동안 몸으로 겪고 익힌 실용적 지식을 담고 있다. 삶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짓는 과정과 자급자족을 실천하기 위해 농사를 짓는 과정이 큰 축을 이룬다. 집을 짓기 위해 터를 잡고 공사를 진행하고, 인테리어를 하고 가구를 만든다. 정원을 꾸미고, 집을 정돈하는 것도 스스로 해결한다. 이 모든 일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한다. 그 과정을 통해 알게 된 터를 고르는 방법, 시공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 건축 시공 과정 및 자세한 견적 등은 저비용으로 손수 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전문 농부가 아닌 입장에서 농사를 하나씩 시작하는 과정 또한 흥미롭다.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작물의 재배법부터 수확물의 활용법까지 직접 겪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생생한 정보가 가득하다. 농사 방법에 대해 올바른 정보만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패를 통해 배우고 익힌 살아 있는 정보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프롤로그 진짜 제주 살기 01 도시를 떠나다 결심하다 · 도시의 삶은 고달프다 |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 건강검진 받던 날 떠나다 · 인생은 사모작 | 귀농귀촌 아카데미에 등록하다 | 떠나자, 제주도 02 제주에 발을 딛다 터를 잡다 · 제주는 생각보다 넓다 | 애월에 터를 잡다 | 어떤 집을 지을까 집을 짓다 · 맨땅에 집 짓기 | 기초 공사 시작 | 공사 중단과 컨테이너 생활 | 공사가 재개되다 | 준공이 떨어지다 안팎을 꾸미다 · 도배와 장판 | 마당에 길 내기 | 잔디 정원 만들기 | 조명 설치하기 | 테라스 정비 | 타일 작업 | 페인트칠 | 주방 만들기 | 보조 세면대 설치 | 블라인드 설치 | 주차장 만들기 | 목공 작업 | 건축 비용 정산 정비와 보수 · 방수 작업 | 무너진 돌담 세우기 | 시골살이에는 창고가 필수 | 대문을 달다 | 평상에 타프를 치다 | 1층을 카페로 꾸미다 | 화목난로 설치 | 테라스 만들기 | 태양광 전기 공사 | 강아지에게도 집을 내 손으로 만든 정원 · 나무를 구하다 | 나무를 심다 | 꽃과 나무 가꾸기 03 제주에 뿌리 내리기 농사에 도전하다 · 밭을 갈다 | 텃밭 가꾸기 | 잡초와의 전쟁 | 수확의 즐거움 | 가을 텃밭 농사 본격 농사짓기 · 호박 농사 | 콩 농사 | 고구마 농사 | 유채 농사 | 해바라기 농사 제주에서 먹고 살기 · 각종 효소 만들기 | 요리에 도전하다 | 수확 후 남은 농작물 확보 | 낚싯대 메고 집 밖으로 | 물메소랑 에어비앤비 운영 | 제주를 선택한 이웃들 04 나는 이제 제주 사람 정착하다 · 제주와 가족 | 재능 기부 | 한라산의 사계절을 오르다 삶을 되찾다 · 건강검진을 다시 받다 | 삶은 여행처럼20년 가까이 다니던 대기업을 퇴사하고 10년이 넘는 교수 생활에서도 벗어나 무작정 제주도로 떠났다!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이강군 교수는 어느 날, 변함없는 출근길 지하철 속 인파에 묻혀 생각했다. 과거에는 안정된 직장을 얻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18년 동안 대기업에 다니고, 10년이 넘게 교수 생활을 하며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항상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했다. 버킷리스트를 들여다봐도 대부분이 여행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맑은 공기 속에서 깨어나 산책을 하고 주변을 가꾸고, 동네를 탐험하면서 매일을 여행자처럼 사는 것은 어떨까. 이게 바로 이강군 교수가 평생 살아왔던 도시를 벗어나 제주도로 향하게 된 이유이다. 떠난다는 결정을 내린 순간, 설렘과 더불어 초조함이 친구처럼 다가왔다. 무작정 제주살이를 결심했기 때문에 귀농·귀촌이라든가 전원생활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 결국 모든 정보를 하나하나 찾고, 발품과 손품을 팔아 힘겹게 한 단계씩 일을 진척시켰다. 이 책은 그렇게 맨손으로 일구고 가꾼 생활 터전에 대한 기록이다. 몸으로 부딪혀 익힌 생생하고 실용적인 정보 『서울 촌놈, 제주에서 자리 잡기』는 저자가 도시를 떠나 제주에 발을 딛고, 뿌리를 내린 후 제주사람이 되어 가는 동안 몸으로 겪고 익힌 실용적 지식을 담고 있다. 삶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짓는 과정과 자급자족을 실천하기 위해 농사를 짓는 과정이 큰 축을 이룬다. 저자는 집을 짓기 위해 터를 잡고 공사를 진행하고, 인테리어를 하고 가구를 만든다. 정원을 꾸미고, 집을 정돈하는 것도 스스로 해결한다. 이 모든 일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한다. 그 과정을 통해 알게 된 터를 고르는 방법, 시공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 건축 시공 과정 및 자세한 견적 등은 저비용으로 손수 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문 농부가 아닌 입장에서 농사를 하나씩 시작하는 과정 또한 흥미롭다. 농사에 관심이 있지만 지식이 없어 막막하게 느껴졌다면 이 책이 안내서이자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작물의 재배법부터 수확물의 활용법까지 직접 겪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생생한 정보가 가득하다. 농사 방법에 대해 올바른 정보만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패를 통해 배우고 익힌 살아 있는 정보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그밖에 귀농귀촌 프로그램, 각종 지원 센터의 존재와 역할, 제주도라는 지역에 대해 몸소 겪은 지식, 제주에서 취업을 하거나 숙박 업체를 운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팁 등 실제 제주에 정착을 시도한 사람만이 알려 줄 수 있는 실용적 정보를 통해 제주살이를 꿈꾸는 이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돕는다. 진짜 제주 살기를 위한 필독서 이 책은 물질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간 이강군 교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제주로 떠난 많은 사람들이 책을 냈지만, 이처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시하고 있는 책은 별로 없다. 충분하게 준비를 하지 않고 막연하게 ‘제주 살기’를 꿈꾸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제주에 사는 연예인들의 방송을 통해 만나는 ‘제주 살기’는 환상적이고 행복한 생활로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제주에서 산다는 것은 연출된 삶과는 차이가 많다. 제주에서는 도시보다 벌이가 적을 수도 있고, 낭만적으로 보이는 텃밭 가꾸기나 정원 꾸미기도 생각보다 고될 수 있다. 하지만 막연한 환상을 버리고 실질적으로 제주에서 자리를 잡고 싶다면 이 책이 꼭 알맞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강군 교수처럼 제주에 정착해서 자연을 벗 삼아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진짜 ‘제주 살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와 같다. 오랫동안 출퇴근을 하며 틀에 짜인 일상을 살다 보니 내 버킷리스트 대부분은 여행에 관한 내용이었다. 나는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직장인에게 여행은 큰마음을 먹어야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고질적인 스트레스로부터의 탈출이나 휴식 같은 것을 여행이라고 불러왔던 것 같다. 구경하고 즐기고 먹고 마시고 걷고 뛰고, 주어진 상황에 따라 즐거움을 찾으며 사는 여행자의 하루하루가 부러웠다. 매일이 방랑자 같은 삶은 곧 내 꿈이 됐다. 단 한 번도 도시를 떠나서 살아 보겠다고 상상해 본 적이 없던 내가 여행자의 삶을 동경하면서부터 전원생활을 꿈꾸게 됐다._ ‘도시를 떠나다’ 중에서 제주도는 지리적인 특성 때문인지 일반적으로 육지보다 건축비가 더 많이 든다. 건축 자재 대부분을 육지에서 실어 와야 하기 때문에 적게는 1.5배에서 많게는 2배 정도 비용이 더 든다. 예를 들어, 만약 육지에서 평당 300만 원에 지을 수 있는 전원주택이 있다면 제주에서는 5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제주에 새롭게 건축되는 건물이 많아서 노동력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시간과 예산에 여유를 두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건축비만큼 중요한 것은 난방비와 전기료 등 에너지 절감 요인을 고려해서 집을 짓는 것이다._ ‘제주에 발을 딛다’ 중에서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
불광출판사 / 자현 (지은이), 추추비니 (그림)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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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소설,일반
자현 (지은이), 추추비니 (그림)
국내 최다인 6개의 박사 학위 소지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한 열정적인 연구자인 동시에, 60여 권의 책을 펴낸 왕성한 저술가이기도 한 자현 스님의 명상은 현실의 삶을 관통하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그 삶을 잘 살기 위한 수단이다. 한마디로 말해 그 명상은 경쟁의 연속인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성공과 승리를 쟁취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머리말 - 명상이라는 이름의 사기들 1장. 명상이 왜 필요할까? 1. 불확실성의 축소와 신(神)의 몰락 2. 종교를 대체하는 명상주의 3.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들 4. 갑자기 오래 살게 된 세상 5. 길어진 노년을 위한 행복의 준비 6.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 7. 세상을 정면 돌파하라 8. 명상, 성공의 열쇠 9. 정신과 마음에 근육을 키우는 법 10. 행복을 쟁취하라 2장. 현실을 관통하지 못하면 명상이 아니다 1. 명상 만능주의 2. 명상에는 부작용이 없을까 3. 우리의 본진은 현실에 있어야 한다 3장. 명상으로 다스릴 것들 1. 스트레스 2. 욕망 3. 번아웃 4. 고독과 우울 5. 불안과 좌절 6. 박탈감과 허무감 7. 사랑의 아픔 8. 노년의 회한 9. 죽음에 대한 공포 10. 불면증 4장. 명상으로 키울 것들 1. 집중력과 창의력 2. 두뇌 개발 3. 통찰력과 자존감 4. 지구력과 경쟁력 5. 감정 조절과 자기 돌봄 6. 너그러움과 대범함 7. 치매 예방으로서 ‘화’의 억제 5장. 가장 쉽고 안전한 명상법 1. 행복의 종류 2. 명상의 이론적인 배경 3. 가장 쉬운 명상 비법 4. 명상으로 경험하는 신비 5. 소원을 성취하는 방법명상은 경쟁하는 삶에서 승리하기 위한 수단! 일의 성공, 공부의 성취, 노년의 행복 현실에서 꿋꿋이 살아갈 비결이 명상에 있다! 명상이라고 하면 뭔가 느리고 정적인 것, 현실의 삶과는 분리된 어떤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명상은 현실로부터 한 발자국 물러나게 하는 휴식의 수단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국내 최다인 6개의 박사 학위 소지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한 열정적인 연구자인 동시에, 60여 권의 책을 펴낸 왕성한 저술가이기도 한 자현 스님이 가르치는 명상은 전혀 그런 명상이 아니다. 자현 스님의 명상은 현실의 삶을 관통하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그 삶을 잘 살기 위한 수단이다. 한마디로 말해 그 명상은 경쟁의 연속인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성공과 승리를 쟁취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허약한 정신에 울퉁불퉁한 근육을 키우자 직장인은 치열한 경쟁 속에 지쳐가고, 학생들은 성적 스트레스에 짓눌려 산다. 노인들은 노인들대로 고독과 회한에 시달린다. 그 누구의 삶도 녹녹하지 않은 이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현실 속에서 스스로 강해질 수 있는 길, 그럼으로써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다. 저자인 자현 스님 본인이 그러했듯, 우리는 명상을 통해 그러한 길을 꿋꿋하게 걸어갈 힘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그것은 현실에서 도피하는 명상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현실을 관통하는 명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현실을 관통하는 명상은 우리의 마음에 자존감과 평정심을 고속충전시켜 준다. 우리는 이 자존감과 평정심을 발판으로 하여 스트레스와 번아웃과 고독과 우울과 불안과 허무감을 극복할 수 있으며, 창의력과 지구력과 너그러움을 키울 수 있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 우리는 현실 세계에 더욱 굳건히 설 수 있고, 삶의 난관과 도전을 무사히 헤쳐나가 성공과 승리를 거머쥘 수 있게 된다. 이럴 때 느낄 수 있는 행복이야말로 가상의 행복이 아닌 진실된 행복, 끝판왕으로서의 행복이다. 일찍이 없었던 초절정 가성비의 명상 명상은 ‘무한한 흐름’으로서의 ‘나’를 자각하는 것일 뿐이다. 깨달음이란 ‘나’를 바꿔서 또 다른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감았던 눈을 뜨는 것처럼, 꿈을 꾸는 사람이 자신이 꿈 속에 있음을 자각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를 둘러싼 여러 문제들은 바로 이러한 자각을 통해 무력화된다. 이것은 마치 어두운 교실에 책상과 걸상이라는 많은 장애물이 존재하지만, 일단 불을 켜기만 하면 더 이상 그것들이 장애물이 아니게 되는 것과 같다. 자현 스님의 명상법이 요구하는 것은 더없이 간단한 3단계 과정뿐이다. 이 명상법은 어려운 자세를 취하는 것도, 애써 호흡을 조절하는 것도, 마음을 안정시킬 고급스러운 기술을 배울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바쁘고 복잡한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지만 효과는 만점인, 초절정 가성비 명상이 바로 여기에 있다. 왜 완전한 신이 정신 사납게 우주를 만들고, 이 세계의 운행을 주관하며, 인간의 심판에까지 관여하는지는 알 수 없다. 신이 왜 이런 행위를 하는지에 대한 납득 가능한 설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믿어야 한다. 이 신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내는 것은 신성 모독이 되고, 신성 모독을 범한 이는 영원한 지옥 불에 의해 처단된다. 이렇게 신에 대한 믿음은 합리적 설명이 아니라 어쭙잖은 협박으로 유지되어 왔다. 유신 종교는 신에게 선택을 받아 그 신의 영역 안에서 행복을 향유할 것을 가르친다. 이 때문에 유신 종교에서는 신에 대한 헌신과 순종이 강조된다. 이에 반해 진리 종교는 진리와 나의 관계를 중시한다. 진리를 통해 스스로 각성하고, 자신의 내면을 조절하여 스스로 행복을 성취하는 구조인 것이다. 진리와 나의 이런 연결 관계 속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수행, 즉 명상이다.
2020 HR 메가트랜드
가디언 / 천성현 (지은이) / 2018.05.11
19,000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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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소설,일반
천성현 (지은이)
HR 분야에 품었던 모든 궁금증에 답하며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국내 유일의 인재 경영전략서. 2020년 핵심인재를 채용부터 교육, 적응, 그리고 평가, 보상에 이르기까지 HR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다. 기업에게는 효과적인 인사관리 비법을, 개인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모색 및 업무 장악 매뉴얼을 알려준다. 미국을 시작으로 최근 해외에서는 인사평가제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유례없는 기술 혁명의 시대에 사람은 이제 물리적인 노동력보다 지적 창의성을 창출하는 핵심 자산으로서 더욱 강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HR부문에는 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도입했던 사내벤처 C랩의 경우 일곱 개의 과제가 창업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삼성, GE, SK, 포스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변화에 맞선 선진 기업의 파격적인 HR 혁신 사례를 총망라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근본적이고 확실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인재를 어떻게 육성해야 할지 막막한 인사담당자나 관리자, CEO들에게 속 시원히 인적자원 관리전략을 알려준다.들어가며 제1장 인구절벽과 세대교체 2020, 세대교체와 공존형 인사관리를 준비하라 일하고 싶은 기업, 갑의식 없는 신경영 브랜드 이중구조의 직급 문화와 동기부여 정년 연장, 중장년 직장인의 마음을 잡아라 신입사원 채용과 조기 전력화 경력사원 핵심인재 채용 및 유지전략 기업은 혁신 리더를 어떻게 육성하는가? 제2장 4차 산업혁명과 HR 산업 4.0 시대, 인간의 자리는 어디인가 스마트 환경에 따른 일하는 방식의 혁신 소프트 기술 대전환, 인재 육성 재편이 시작됐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채용 개인화와 협업, 디지털 조직 혁명 인사고과의 종말과 성과관리 진화론 데이터 중심의 일하는 문화 확산 제3장 저성장기 사람관리 저성장기를 돌파하는 경영철학과 HR 전략 저성장 시대 인력계획과 적정 인력 수립 업무 몰입도를 높여 효율화를 추구하라 컬처 이노베이션 성공의 조건 구조조정의 늪을 헤쳐 나온 기업의 지혜 제4장 고용노동 규제 변화와 HR 임금은 어떻게 결정되어야 하는가 노동환경에 따른 조직문화 이슈와 대응법 전략적 인력 운영과 적정 인건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성과주의에서 유턴한 기업들, 왜? 제5장 HR부서 디지털화 긱 이코노미와 디지털 HR 핵심가치와 연계한 HR 시스템 설계 우리 기업 인사부서의 변천사와 과제 ‘HR’, 알파고에게 길을 묻다 참고문헌인구절벽, 인공지능, 빅데이터, 긱 이코노미의 탄생… 인사의 메가트렌드를 알아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HR 패러다임에 대비할 수 있다! 인구절벽과 인공지능이 몰고 온 인사 혁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경영전략서! 인간이 소외되는 4차 산업혁명? 오히려 HR이 경영의 본질이 되는 시대다. 세계경제포럼은 앞으로 2년 후에 사라지는 일자리 수가 710만 개를 넘어서고,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가 500만 개에 이를 것으로 발표했다. 고용과 노동계의 변화뿐만 아니라 채용, 교육훈련, 생산직 노무관리, 인사평가와 보상 등 HR 전반의 패러다임 혁명을 선언한 것이다. 그러나 달라진 경영환경과 앞서가는 세계 선진기업에 비교해 우리나라 기업의 인재 경영전략은 초보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1998년 IMF 구제금융 당시 도입한 성과주의를 반복하거나,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체계적인 인사관리 시스템이 없다 보니 실제로 인재 확보에 점점 어려움을 겪고, 신입사원 이탈도 많다. 직장 내 괴롭힘도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데, 그로 인한 구체적인 손실액만 건당 1,500만 원에 달한다. 그 외에도 인재 경영 실패 사례는 수두룩하다. 그래서 우리 기업 내부에서도 꾸준히 인사관리 혁신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당신의 회사는 어떻게 인재를 고용하고 관리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HR 메가트렌드로 크게 다섯 가지를 꼽는다. ‘인구절벽과 세대교체’, ‘4차 산업혁명’, ‘저성장기’, ‘ 고용노동 규제 변화’, ‘HR부서 디지털화’가 그것이며, 이 책에서는 각각 한 장을 할애해 HR 메가트렌드를 규명하고, 그에 따른 경영 및 HR 이슈와 더불어 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 먼저 1장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인사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수평조직과 스타트업 컬처의 활성화, 중장년 인력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 등 구체적인 인사전략을 언급한다. 2장에서는 산업 4.0 시대의 일자리 변화, 즉 정보통신기술이 가져온 작업자에서 감독자로의 업무 변화에 대해 살핀다. 3장에서는 저성장 시대 인력계획과 구조조정 일상화와 통상 전문가의 육성 등 적정 인력 수립 방안을 밝힌다. 4장에서는 정부의 고용노동 정책과 규제에 대비한 사내 인사 노무제도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방안을 알아본다. 임금체계 변화 방향성도 함께 제시한다. 5장에서는 디지털화에 따른 인사부서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상을 모색한다. HR 메가트렌드의 이해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HR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채용부터 교육, 평가, 보상에 이르기까지 인사 시스템의 모든 것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과 로봇장치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없앨까? 인사평가가 없어지고, 이제는 코칭의 시대가 올까? 20년 넘게 이어진 성과연봉제는 없어질까? 이 책은 HR 분야에 품었던 모든 궁금증에 답하며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국내 유일의 인재 경영전략서다. 2020년 핵심인재를 채용부터 교육, 적응, 그리고 평가, 보상에 이르기까지 HR의 모든 과정을 담고 있음은 물론이다. 기업에게는 효과적인 인사관리 비법을, 개인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모색 및 업무 장악 매뉴얼을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 기업들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인사담당자들은 이제 일과 삶의 균형을 외치는 ‘워라밸’ 세대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디지털 채용이 가시화되고, SNS의 발달로 ‘공채’라는 제도가 유명무실해지며 ‘긱스형 일자리’가 떠오르는 것도 하나의 반전 흐름이다. 디지털 채용을 도입하려면 응시자가 보내온 이력서를 기업이 처리하는 수동적 방식에서 적극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찾는 방식으로 채용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이 진화하면서 기업의 인사평가도 지금보다 객관적이며 정확하게 진화해 갈 것이다. 성과관리는 ‘최종 완료된 일을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과정 중 수시로 대화하며 더 나은 대안을 만드는 활동’으로 변화되고 있다. 대기업의 안정성과 스타트업의 기민성 간에 균형을 어떻게 조절하며 조직을 운영할 것인가도 기업들에게 주어진 과제다. 디지털화로 인해 조직 업무 및 인사 업무 역시 재설계되어야만 한다. 『2020 HR 메가트렌드』는 이러한 흐름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인사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인재의 선발과 교육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담당 실무자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급여체계 등에 관한 구체적인 노하우 등 실제적인 내용을 담아 인사담당자들의 고충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고 있다. 삼성, GE, SK, 포스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변화에 맞선 선진기업의 파격적인 HR 혁신 사례 총망라 미국을 시작으로 최근 해외에서는 인사평가제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유례없는 기술 혁명의 시대에 사람은 이제 물리적인 노동력보다 지적 창의성을 창출하는 핵심 자산으로서 더욱 강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GE, MS는 더 이상 연간 성과 평가, 줄세우기 평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구글의 피플 어낼리틱스에서는 채용, 유지, 인력 수요 예측 등을 포함하여 사업 니즈에 따라 필요한 인력 관련 분석 기법들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 네슬레는 직책을 맡은 보직자와 향후 리더로 육성할 후보를 대상으로 ‘리더후보 육성회의(Talking Talent Session)’을 주기적으로 운영한다. 상사와 직원 간에 리더십을 포함해 현재 역량 수준을 진단한 결과를 가지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리더십 교육과 멘토링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한다. 회사 내에 신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GE, AIG는 강제순위평가를 폐지했고 페이스북은 연중 1회 평가 대신 상시평가 방식을 채택했다. 국내에서도 HR부문에는 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도입했던 사내벤처 C랩의 경우 일곱 개의 과제가 창업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신한금융그룹도 ‘스타트업형 조직문화 혁신’을 슬로건으로 호칭 파괴, 유연근무제 등 디지털 조직문화를 받아들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성과지표를 포기하고 정성평가로 돌아갔다. 이 책은 삼성, GE, SK, 포스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변화에 맞선 선진 기업의 파격적인 HR 혁신 사례를 총망라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근본적이고 확실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인재를 어떻게 육성해야 할지 막막한 인사담당자나 관리자, CEO들에게 속 시원히 인적자원 관리전략을 알려준다.GE는 2016년 상대평가를 폐지하는 획기적인 성과평가 혁신을 주도하면서, PD@GE라는 모바일 앱을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직원 누구나 앱을 통해 업무와 관련한 의견을 수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후배 사원은 협업하는 직장 선배의 코멘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수시로 설명할 수 있어 업무에 관한 소통이 원활해졌을 뿐만 아니라 평가에 대한 불만도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시니어에게도 장기간 근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배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일본의 교토중앙신용금고의 경우 ‘채권관리전문팀’을 신설해 경험이 많은 고령자가 까다로운 민원에 대응하고 있다. 야마모토금속제작소도 ‘손마무리 작업장’을 마련해 고도의 정밀한 절삭기구의 품질완성 공정을 숙련된 시니어와 주니어가 함께 작업하는 과정에서 일대일로 기술을 전수하는 세대공존형 작업장을 구축했다. - 2000년 초반, 우리나라 기업들 사이에 직급 파괴 바람이 거세게 불었고, 상당수 기업이 7~8단계에 이르던 직급을 3~4단계로 단순화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직급단계를 그보다 더 축소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직급을 확대해 종전의 체계로 회귀하는 기업이 양립한다.왜 어떤 기업은 직급을 단순화하고, 어떤 기업은 이전의 직급과 호칭체계를 부활하는 걸까. 여러 기업의 직급체계 개편의 흐름에는 이중적 심리구조가 담겨 있다. 하나는 극심한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 산업 내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자 직급과 직책을 축소하는 흐름이다. 다른 하나는 고령화와 60세 정년 연장 의무화 정책에 따라 직급단계를 오히려 늘리거나, 동일 직급 내 체류 기간을 늘려 고령화되더라도 다소 낮은 직급에 머물거나, 새로운 상위직급에 체류할 수 있도록 직급단계를 확대하는 흐름이다.-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이 작업 공정에 융합됨으로써 하나의 기계에서 하나의 제품을 반복해 생산하던 기존의 작업자는 여러 대의 로봇을 활용해 복수의 다중 작업과 공정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비자 개인별로 서로 다른 주문사항을 출하할 때까지 공정별 투입 상황 등을 제어함으로써 표준화된 대량생산 공정인데도 고객 맞춤형 제품을 유연하게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팩토리의 작업자는 표준화된 대량생산공정의 ‘육체적인 작업 수행자(Physical Worker)’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대량생산하는 유연한 공정의 여러 다중 로봇과 기계를 감독하는 ‘지식 감독자(Digital Supervisor)’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
숲은 생각한다
사월의책 / 에두아르도 콘 (지은이), 차은정 (옮긴이) /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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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책
소설,일반
에두아르도 콘 (지은이), 차은정 (옮긴이)
캐나다의 인류학 교수이자 코스타리카에서 생태학을 공부한 저자 에두아르도 콘이 아마존 숲 속의 생활상을 4년간 관찰, 사색한 결과물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재규어에서부터 개미핥기, 대벌레와 솔개, 선인장과 고무나무에 이르기까지 숲 속 생물들의 흥미진진한 삶과 생존 전략이 인간들의 역사와 얽히고설키는 풍경을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언어가 없는 숲의 생물들도 생각하고 세상을 표상하며 그들만의 의미를 만들어낸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숲은 동식물의 다양한 생각과 갖가지의 의미로 가득한 매혹적인 세상이다. 저자는 아마존 숲에서 사냥을 하며 살아가는 루나족에게서 이 점을 배운다. 빼어난 관찰과 심오한 인문학적 통찰을 엮어낸 이 책을 두고 세계적 사상가 브뤼노 라투르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나는 법을 배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서론: 루나 푸마 1장 열린 전체 세계 안에 있으며 세계에 속해 있는 살아있는 기호들 / 부재 / 언어를 지방화하기 근본적인 분리의 느낌 / 연속성에서 창발하는 참신함 창발하는 실재 / 성장 / 부분에 앞서는 전체 / 열린 전체 2장 살아있는 사고 비인간 자기들 / 기억과 부재 / 생명과 사고 자기들의 생태학 / 기호적 농밀함 / 관계성 알지 못한 채 알아가기 / 주술화 / 애니미즘 퍼스펙티브주의 / 생각의 느낌 / 살아있는 사고 3장 혼맹 피부 너머의 삶 / 죽음을 완결시키다 / 배분되는 자기성 자기 자신의 너머를 보다 / 포식 인간적인 것을 낯설게 만들기 / 혼맹 4장 종을 횡단하는 피진 너무나 인간적인 / 개-인간의 얽힘 / 꿈꾸기 개과동물 명령법 / 종들 간의 발화 형식의 제약 / 수수께끼 / 종을 횡단하는 피진 5장 형식의 노고 없는 효력 고무 / 창발하는 형식들 / 숲의 주재자들 기호적 위계 / 형식의 놀이 / 수양 / 내부 역사의 파편 / 형식의 노고 없는 효력 6장 살아있는 미래(그리고 죽은 자의 가늠할 수 없는 무게) 언제나 이미 루나 / 이름 / 주인 / 미래에 있음 사후 / 죽은 자의 가늠할 수 없는 무게 자기의 ‘너’ / 살아있는 미래 에필로그: 너머 주 / 참고문헌 /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 찾아보기인간과 만물이 함께 만들어낸 우주, 숲의 비밀스런 이야기 ■ 재규어, 원주민, 솔개, 멧돼지, 개미핥기의 공통점은? - 인간 중심의 관점을 넘어 아마존 숲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참모습 『숲은 생각한다』는 캐나다의 인류학 교수인 저자 에두아르도 콘이 아마존 숲 속의 생활상을 4년간 관찰, 사색한 결과물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재규어에서부터 개미핥기, 대벌레와 솔개, 선인장과 고무나무에 이르기까지 숲 속 생물들의 흥미진진한 삶과 생존 전략이 인간들의 역사와 얽히고설키는 풍경을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언어가 없는 숲의 생물들도 사고를 하고 세상을 표상하며 그들만의 의미를 만들어낸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숲은 동식물의 다양한 생각과 갖가지의 의미로 가득한 매혹적인 세상이다. 저자는 아마존 숲에서 사냥을 하며 살아가는 루나족에게서 이 점을 배운다. 빼어난 관찰과 심오한 인문학적 통찰을 엮어낸 이 책을 두고 세계적 사상가 브뤼노 라투르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나는 법을 배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숲은 생각한다』는 미국인류학회에서 수여하는 저명한 학술상인 그레고리 베이트슨 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최근 인문학계의 새로운 이론적 흐름인 ‘존재론적 전회(轉回)’를 이끄는 대표적인 저서로 평가된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인간 중심의 기존 인식론적 견해를 넘어서 어떻게 문명과 야생 사이에 소통이 가능한가를 묻는다. 우리는 숲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치밀한 탐색과 성찰이 그 속에 담겨 있다. ■ 인류학자는 왜 숲으로 갔는가 - “우와! 사람들이 재규어로 변하는 곳이 있습니까?” #1. 1980년대 후반, 에콰도르의 나포 강 상류에 있는 리오 블랑코 마을에서 젊은 인류학도 에두아르도 콘은 기묘한 이야기를 들었다. 마을의 샤먼들은 주변 숲에서 ‘루나 푸마’라고 불리는 재규어-인간이 출몰한다고 했다. 재규어-인간은 일종의 늑대인간 같은 존재로 사람에서 재규어로 변신하여 가축이나 인간을 습격한다고 한다. 젊은 인류학도는 이 이야기에 이끌려 루나 푸마들이 모여 사는 아빌라 마을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문명화된” 사람들이자 때로는 “포식자”이기도 한 기이한 원주민들과 만나게 된다. (본문 13~18쪽 참조) 사람이 재규어가 된다는 이 기묘한 이야기는 동화나 신화처럼 들린다. 그렇지만 관점을 달리하면, 오히려 이 이야기가 세상의 참모습을 묘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컨대 아마존 숲 속에서 재규어와 마주쳤을 때, 재규어가 우리를 자신과 같은 포식자로 보는가, 아니면 먹잇감으로 보는가는 우리의 생사를 가르는 중대한 문제다. 그런데 이 만남 속에서 우리 자신이 변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재규어에게 그와 동렬에 있는 포식자로 여겨진다면 우리는 말 그대로 ‘재규어-인간’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개미핥기가 개미집 속으로 혀를 집어넣어 개미를 핥아먹고자 할 때, 개미핥기의 혀는 개미가 아무 의심 없이 올라탈 나뭇가지처럼 여겨져야 한다. 옥수수밭에 출몰하는 잉꼬를 겁주기 위해 루나족이 만드는 허수아비는 잉꼬의 관점에서 맹금류처럼 보여야 한다. 나무 꼭대기에 있는 양털원숭이를 잡으려면 야자나무를 쓰러뜨려서 원숭이를 깜짝 놀라게 해야 한다. 요컨대 숲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생존할 수 없다. 『숲은 생각한다』의 저자 에두아르도 콘이 아마존 숲에서 사냥을 하며 살아가는 루나족에게서 배운 것이 바로 이 점이다. 만물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여기는 루나족의 애니미즘은 원시의 산물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탁월한 통찰이었다. 인간과는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생물들의 관점을 인정하고 그들의 생각과 느낌을 이해하려는 루나족의 시도는 우리 인간이 어떻게 인간 중심적 관점을 넘어설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바로 여기서 ‘숲은 생각한다’는 통찰이 나왔다. 숲이 생각한다는 말은 비유가 아니다. 나무와 동물은 정말로 생각하고 감정을 느낀다. 다만 우리가 그동안 가져온 사고와 감정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너무나 협소했던 것이다. 살아있는 것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이해하려면 생각과 느낌의 정의 자체를 새롭게 해야 한다. 저자는 아빌라 루나족에 대한 4년간의 참여관찰 속에서 이 점을 배웠고, 기호학, 인류학, 생태학, 언어학, 철학 등을 넘나드는 학제적 탐구를 통해 ‘종을 횡단하는 소통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 나무와 동물을 의인화하는 것은 과학적 오류일까? - 인간과 자연을 차별하지 않는 인문학을 향하여 #2. “자연을 다룬 글에서 모든 것을 생화학적 과정의 하나로 설명하고 과학적 분석만 중시한다면 동물과 식물은 유전자 정보가 프로그래밍된 바이오로봇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동물과 식물도 우리 인간처럼 고유한 감각을 갖고 있으며 활동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동식물의 세계도 우리 안에서 일어나고 우리 삶을 충만하게 해주는 다른 것들처럼 생동감 있게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페터 볼레벤,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3. “숲이 생각한다. 공동의 생명에는 마음이 있다. 숲이 ‘생각’한다는 주장은 의인화가 아니다. 숲의 생각은 인간을 닮은 뇌에서가 아니라 관계의 살아있는 그물에서 생겨난다. 따라서 숲의 지능은 많은 종류의 상호 연결된 생각 집합에서 생겨난다. 신경과 뇌는 숲의 마음을 이루는 한 부분이지만, ‘한’ 부분일 뿐이다.”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 『나무의 노래』) #4. 아마존의 숲 속에서 한 그루의 야자나무가 쓰러졌다. 그 나무가 쓰러지면서 만들어내는 소리는 하나의 ‘기호’로서 양털원숭이에게 위험을 알려준다. 원숭이는 그 굉음에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그곳에서 도망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원숭이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고 한다면, 여기서 ‘생명’이란 기호 과정의 산물 혹은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원숭이는 이 기호를 해석해서 ‘사고’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원숭이는 우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정신을 가진 존재이자 하나의 ‘자기’이다. (본문 60쪽 이하 참조) 동물과 식물은 사고를 하고 감정을 느끼며 심지어 미래를 상상한다. 이것은 의인화가 아니다. 오히려 인간만이 생각과 느낌과 미래를 갖고 있다는 사고야말로 인간중심주의적 편견이다. 숲해설가들과 생태학자들과 아마존 원주민들이 알고 있듯이, 숲은 ‘생각’한다. 『숲은 생각한다』는 숲에 관한 책이자 ‘생각’에 관한 책이다. 숲이 생각한다면, 숲은 어떻게 생각할까? 숲의 사고와 인간의 사고가 가진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저자는 미국의 철학자 찰스 샌더스 퍼스의 기호학 및 최신의 생물학적 생태학적 연구, 그리고 아마존 숲 속의 인간과 생물에 대한 치밀한 관찰을 통해 모든 생명이 본질적으로 기호 과정 속에 있는 기호적 존재임을 보여준다. 요컨대 숲이든 인간이든, 생명은 기호를 해석하고 기호를 생산하고 기호를 통해 소통하며 살아가는 존재다. 기호는 인간의 머릿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속에 있고 이 세상에 속해 있기에 모든 생명은 기호를 통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있는 비인간적 창조물들과 공유하는 것은 우리가 가진 신체성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기호와 더불어 그리고 기호를 통해서 살아간다는 바로 그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여러 방식으로 세계의 일부를 표상해주는 “지팡이”로서 기호를 사용한다. 그럼으로써 기호는 우리를 우리로서 존재하게 한다.” (본문 24~25쪽) 저자는 언어가 없는 숲의 생물들이 어떻게 사고를 하고 세상을 표상하며 그들만의 의미를 만들어내는지를 많은 사례와 일화를 통해 차근차근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간의 상징적인 의사소통 너머의 세계에서 어떤 소통 방식이 가능한지를 보여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처럼 인간만의 제한된 관점을 넘어서게 되면, 표상, 관계, 목적, 생명, 죽음, 사고, 형식, 미래, 역사, 소통 등의 인문학적 개념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바뀐다. 숲이 사고를 하고 감정을 느끼며 미래를 상상한다면, 인간만이 사고하고 미래를 갖고 있다고 말하던 기존 인문학적 관점과는 작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숲은 생각한다』는 이 점에서 최근 인문학계의 새로운 이론적 흐름인 ‘존재론적 전회’를 이끄는 대표적인 저서로 평가된다. 존재론적 전회란 동시대 철학과 인류학을 필두로 하여 사회학과 생태학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트렌드로서 생태위협, 생명공학 및 인공지능의 부상과 더불어 인간의 존재 방식을 근본적으로 다시 사유하려는 경향이다. 브뤼노 라투르, 도나 해러웨이, 비베이루스 지 카스트루 등의 대표 학자들은 과학기술, 반려동물, 다수의 자연 같은 주제를 탐구하면서 인간을 특별하고 구분되는 존재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생물들, 다른 만물들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마치 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획기적 관점 전환을 일으킨 코페르니쿠스적 전회처럼, ‘인간이 바라본 자연’이 아니라 ‘자연이 바라본 인간’이라는 전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과 타자, 문화와 자연이라는 구별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됨은 당연하다. 이 측면에서 『숲은 생각한다』는 어떻게 문명과 야생 사이에 소통이 가능한가를 새로운 방식으로 묻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숲을 관찰함으로써 오히려 인간 자신을 더욱 또렷이 보게 된다. 이 책은 숲 속에서 인간 중심적 관점을 넘어 이 기묘하고 낯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적 도구와 방법을 찾아냄으로써 문명과 야생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숲과 인간, 자연사와 역사의 얽힘을 더욱 생생하게 풀어낸다.생명은 본질적으로 기호적이다. 다시 말해 생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호 과정의 산물이다. 생명이 활기 없는 물리적 세계와 구별되는 것은 생명체들이 이러저러한 방식으로 세계를 표상한다는 사실 때문이며, 이러한 표상들은 생명체들의 존재에 본질적이다. 우리가 살아있는 비인간적 창조물들과 공유하는 것은 우리가 가진 신체성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기호와 더불어 그리고 기호를 통해서 살아간다는 바로 그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여러 방식으로 세계의 일부를 표상해주는 “지팡이”로서 기호를 사용한다. 그럼으로써 기호는 우리를 우리로서 존재하게 한다. (서론) 아빌라의 일상생활은 잠자기와 꿈꾸기라는 제2의 생활과 얽혀 있다. 사람들은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 불 옆에 앉아 한기를 쫓거나 김이 오르는 우아유사 차가 가득 담긴 표주박잔을 받아들거나 만월을 바라보며 쏙독새 소리에 귀 기울이거나 또 때로는 저 멀리서 들려오는 재규어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한밤중에 들려오는 이 소리들에 대해 사람들은 즉석에서 논평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 이야기 소리에 잠을 깨기도 한다. 꿈도 경험적인 것의 일부이며, 하나의 현실이다. (서론) 우리는 어떻게 숲과 함께 생각해야 하는가? 비인간적 세계의 사고가 우리의 사고를 해방시키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숲은 생각하기에 좋다. 왜냐하면 숲은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숲은 생각한다. 나는 이 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이렇게 질문해 보고 싶다. 우리 너머로 확장되는 세계 속에서 인간적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이를 이해하기 위해 숲은 생각한다고 주장하는 것에는 어떤 함의가 있을까? (서론)
안나시랭, 공방창업 바이블
지식과감성# / 김시영 (지은이), 오상민 (감수) /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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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김시영 (지은이), 오상민 (감수)
손으로 하는 일을 평생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 기술을 가르치고 또 그 기술을 바탕으로 제2의 삶 즉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창업 후 당면할 수도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부여하게 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좀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책이다.시작하며 1부 : 공방창업의 꿈을 꾸다 1장 : 언제부터 나는 꿈을 꾸었을까 - 꿈의 단서가 숨겨진 나의 어린 시절 - 직장생활의 두 가지 의미 2장 : 공든 탑이 무너지랴 - 공예를 직업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 -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기능경기대회 대상 수상 - 여러 개의 아이템을 한곳에 담는 방법 3장 : 그녀들은 왜 공방창업을 꿈꾸는가 - 행복한 워킹맘의 조건 - 행복한 워킹맘이 되고 싶은 그녀들 - 공방창업 초기 및 확장 비용과 흐름의 변화 - 공방창업 플래닝 - 소소한 공방창업을 시작하려면 - 손재주 없는 내가 공방창업을 해도 될까 : 스스로 체크해 보기 2부 : 공방창업의 꿈을 이루다 4장 : 손으로 하는 일로 먹고산다는 것의 의미 - 판매하는 것에 소질 있는 나 - 가르치는 것에 소질 있는 나 - 보너스가 많은 직업 5장 : 더 이상 배고픈 보헤미안은 없다 - 창업의 터닝 포인트 - 내가 가진 달란트로 나만의 차별화 전략 세우기 - 시스템을 가진 자가 남는 자 - 함께 성장하기: 협회 설립 - 함께 공유하기: 국비지원 교육사업 6장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삶의 은인 - 사제동행 3부 : 일이 곧 놀이가 되는 삶 7장 : 일과 일상을 컨텐츠로 만들어라 - 숨 쉬듯이 SNS로 소통하라 - 향기가 나는 콘텐츠 - 기록의 가치는 위대하다 - 양질의 콘텐츠로 컨셉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할 때에는 8장 : 브랜드로 승부하라 - 나의 브랜드가 곧 나의 가치 - 나의 브랜드와 고객은 닮아 있다 - 브랜드의 진정성과 성공의 관계 9장 : 엄마의 꿈이 가족의 미래가 되다 - 7살 큰딸, 18개월 작은딸, 바쁜 엄마, 힘든 아빠 - 닮고 싶은 엄마 - 함께 꾸는 꿈이 있어 비로소 행복한 가족 마치며,우리가 하는 일이 충분히 매력적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자기만의 자리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할 수 있다 안나시랭’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브랜드 안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담아내려고 애쓰다 보니 어느덧 브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나의 브랜드와 닮아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참 쉽지만 중요한 포인트예요. 내가 만나고 싶은 고객은 나와 닮아 있기 때문에 ‘브랜드의 주체’인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주기 때문입니다. 공방창업은 스스로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일입니다.
나다운 건 내가 정한다
마음의숲 / 유달리 (지은이) /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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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달리 (지은이)
"내가 BTS고 김연아이며, 손흥민이고 봉준호다." "나다운 것은 내가 정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명쾌한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진정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나나랜드(As Being Myself)를 살아가는 독자에게 새로운 선물이 될 것이다. 2019년의 소비 트렌드였던 '나나랜드'가 2020년 '업글인간'으로 확장되면서, 어제보다 더 괜찮은 나를 찾는 사람들이 주목할만한 책이다. "내가 누군지는 내가 정한다(I decide who I am)."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오는 프레디 머큐리의 헌사로 시작되는 이 책은 오롯한 개인이 세상의 중심으로 설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고 세계적인 것임을 증명한 BTS나 봉준호 감독의 사례와도 연결된다. 이 책은 갈 길을 잃어버린 채 어쩔 줄 모르는 당신에게 "난 나야!"를 외치며 이 세상에 우뚝 서는 나만의 길을 가르쳐준다.프롤로그 6 1장 정답은 내가 정한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15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대충 보내는 오늘이 있다 18 나만 맞을 수도 있잖아? 22 화초가 아닌, 인간을 키우는 법 25 난 나야 30 나만을 위한 마음 레시피 34 내가 키우는 나, 나만의 온실 만들기 39 칼을 뽑았다 다시 집어넣으면 얼마나 평화롭게요 44 남들의 평가는 새털같이 가볍더라 48 낭만은 내가 챙길 테니, 당신은 보수를 주세요 53 나만의 고사리를 찾아 보자 58 길치의 특징: 아무도 모르는 명당을 찾음 62 커피는 싹싹한 맛 따위 내지 않는다 66 아픈 건 나쁜 게 아니야 71 나다운 건 내가 정한다 75 걱정과 불안을 막는 마음의 면역력 기르기 78 2장 내 살길은 내가 찾는다 ‘할 수 있다’ 대신 ‘해도 된다’ 85 초심보다는 진심 89 애매한 건 내 재능일까 자존감일까 94 완벽한 타이밍은 늘, 지금 97 슬럼프는 안 아픈 성장통이다 102 오늘 못한 일은 내일, 내일 하자 107 실패는 성공의 훌륭한 복선 110 내 감정의 에너지를 누구에게 쏟을 것인가 114 평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118 그릇은 크기보다 용도가 더 중요하다 122 일단 삽질이라도 해 봅니다 126 그건 그냥 성공하고 싶은 거야 131 무지한 걸 모르는 게 무지무지 나쁜 겁니다 136 ‘NO ○○○’, 언젠가 나에게 돌아옵니다 140 불쌍해야 도와주는 건가요 145 3장 내 사람은 내가 만든다 사는 것은 내 수족관을 가꾸는 일 153 고민하고 있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157 행복한 순간, 단 1분 30초 162 ‘링크’랑 ‘하이퍼링크’랑 ‘주소’랑 뭐가 달라? 167 스스로 불행 레이스에 뛰어들 필요가 있는가 173 일방통행 대화는 빠르게 손절합시다 178 ‘라떼는 말이야’를 외치는 사람이 꼰대인 이유 183 당신의 말은 몇 kg인가요? 187 오늘 나는 나랑 있을래 191 내 로맨스는 내가 알아서 할게요 195 사랑의 완성은 사랑이다 199 예쁘다는 칭찬이 왜 싫어? 204 네가 아들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208 4장 세상의 중심에 내가 선다 허물 있는 관계를 원해 217 명곡은 잡음들의 조화에서 나온다 221 요즘 것들의 애사심 225 마음에도 없는 ‘거절 쇼’는 사양하겠습니다 230 너 보라고 입는 거 아님 235 이불 안도 위험해 241 농담이 재밌어야 농담이지 245 네 잘못은 하나도 괜찮지 않아 249 그러게 조심 좀 하지 그랬어 254 혼자라고 양보해야 할 이유는 없다 260 세상은 가끔 사과보단 굴복을 원했다 264 인간관계에도 핑퐁이 필요해 269 이건 진짜 너만 아는 비밀인데 273 남의 불행을 넘겨짚지 마세요 276 끓는 물속의 개구리를 기억해 280 에필로그 284★ 걱정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내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마음 레시피! ★ 취향도 의욕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당신에게 필요한 응급구조 에세이! ★ 사과보다는 굴복을 원하는 세상에 던지는 패러독스! ★ 어디에도 지지 않는 면역력 강한 나를 만드는 처방전! ★ 세상의 중심에 나를 세우는 59가지 이야기! ★ 불안한 내 마음을 구조하는, 혼자서도 가능한 응급 처치법! “나다운 것을 세계적인 것으로 발전시키는, 진정한 ‘나’를 만드는 이야기!” ▶ 위기에 처한 당신에게 긴급 출동하는 응급구조 에세이!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마틴 스코세이지의 말을 빌린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의 소감은 ‘개인적인 것’에 대한 예찬이자 ‘나다움’을 되찾아야 한다는 선언이었다. 그리고 여기 순탄치 못한 세상에서 취향도 의욕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당신을 위한 처방전이 있다. 당신의 나다움을 되찾기 위한 최고의 요리비결이 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당신에게 맞는 약을 ‘셀프’로 지어먹을 수 있을 거라고 감히 예측해 본다. “마음의 면역을 기르는 것은 나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걱정과 불안에 감염된 나를 구조할 수 있는 건 나뿐이라는 사실을. 내가 글을 쓰면서 나와 친해졌듯이, 당신 역시 스스로와 친해지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그러면 걱정과 불안도 가뿐하게 물리칠 테니까.” _<걱정과 불안을 막는 마음의 면역력 기르기> 중에서 저자는 잃어버린 ‘나’를 구조하는 사람은 오직 스스로뿐임을 분명히 한다. 이 사실을 통쾌하고 시니컬한 목소리로 일깨우면서 스스로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나침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다. 그때 비로소 세상이란 거친 파도에 맞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그 길의 끝에서 ‘나’를 찾았을 때, 비로소 내가 아닌 그 누구도 될 필요가 없음을 기쁘게 받아들이게 된다. ”당장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가 떨리고 불안하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자. 이 안에는 걱정도 있지만, 설렘도 있다고. 그러니 조금은 흔들리고 떨리더라도 나의 방향을 찾는 과정이라 믿어 의심치 말자. 그 순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던 떨림은 감당하고 싶은 떨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의 결정이 바로, 가장 나다운 선택이다.“ _<나다운 건 내가 정한다> 중에서 ▶ 한 그릇의 보양식처럼 나를 건강하고 든든하게 채우는 마음 조리법! 저자는 ‘나’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라고 무작정 등 떠밀지 않는다. 그 역시 많은 험난한 일들을 겪으면서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걱정과 불안은 오래 앓던 지병처럼 남아있고 그들을 쫓아낼 힘 따위 더 이상 없을 것만 같은 상태. 이 책은 그런 이들을 위해 마련한 한 그릇 보양식이다. 책 곳곳에는 저자가 보고 겪은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이 자리한다. 저자는 한 개인으로서 부당한 상황에 의문을 던지고 사회의, 혹은 다수의 잘못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사회라는 거대한 집단 속에서 개개인은 소수가 될 수밖에 없고 소수에게 행해진 잘못들은 언제나 ‘다수의 생각’으로 포장되어 가려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수’라는 이름으로 덮어진 잘못으로 인해 목소리조차 낼 힘이 없는 개인들을 감싸주고 부당함에 기죽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길러준다. “이 책은 나를 내가 아닌 사람으로 만들려 했던 이들을 향한 선언이며, 나다운 걸 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응원이다. 그러니 이 책이 당신을 당신답게 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세상의 모든 ‘나’들이여, 나를 만들 레시피는 신에게조차 맡기지 말자. 나다운 걸 정하는 일은 오로지 나만 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하는 것이니까.” _프롤로그 중에서 나를 찾는 여정은 멀고 험하다. 혼자서 해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리고 먼 길 떠나는 사람한테 밥 한 끼 챙겨 주는 것만큼 든든한 것이 또 없다. 이 책을 음미하듯 읽어가다 보면 당신의 마음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차오름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책장을 덮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당신만의 마음 레시피를 가슴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 그러니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지만 이런 말을 해 주는 그의 인생도 겨우 1회 차에 불과하다. 백번 양보해 그가 인생 9회 차래도 마찬가지다. 9회 차를 잘 살았다고 10회까지 완벽하게 살 거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겠는가. 10회 차든 100회 차든, 새로운 생 앞에선 우리 모두 ‘인생알못’들이다. 1장 정답은 내가 정한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중에서 편견이란 바이러스로 득시글거리는 세상은 언제나 나를 아프게 한다. 그때마다 나를 다독이고 회복시켜 주는 약을 스스로 처방해야 한다. 그 약은 약국에도, 백화점에도, 인터넷에도 없다. 약사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스승님에게도 구할 수 없다. 오직 나만이 처방할 수 있는 약이다. 내 마음에 대한 처방은 셀프. 스스로 지어 먹어야 한다. 1장 정답은 내가 정한다 <난 나야> 중에서
화폐의 미래
김영사 / 에스와르 S. 프라사드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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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에스와르 S. 프라사드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모바일 뱅킹이 당연해지고 현금이 종말을 고하는 시대. 글로벌 기업이 암호화폐 경쟁에 뛰어들고,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시대. 화폐의 개념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핀테크 혁신 이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며 대비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치는 금융 안내서. 핀테크로 도약하는 신흥경제국부터 비트코인의 경제학, 달러와 디지털 위안화의 기축통화 경쟁까지, 금융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돈의 세계에 주목해보자.I 금융의 지각변동 1 미래를 향한 경주 2 화폐와 금융의 기초 Ⅱ 핀테크 혁신 3 핀테크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까? 4 혁명을 일으키고는 주춤하는 비트코인 5 암호화폐 경제의 부상 Ⅲ 중앙은행 화폐 6 중앙은행디지털화폐란 무엇인가? 7 중앙은행디지털화폐의 이륙 IV 영향과 전망 8 국제통화 시스템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9 중앙은행의 시련 10 밝게 빛나는 미래가 올까? 감사의 말 | 주해 | 참고문헌 | 출처 | 찾아보기“복잡한 디지털 금융의 세계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_삼프로TV 김동환 대표 〈이코노미스트〉〈파이낸셜타임스〉올해의 책 해체되는 화폐와 흔들리는 화폐 권력, 누가 새로운 돈을 통제할 것인가? 브루킹스연구소 소속 국제금융 전문가의 화제작 모바일 뱅킹이 당연해지고 현금이 종말을 고하는 시대. 글로벌 기업이 암호화폐 경쟁에 뛰어들고,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시대. 화폐의 개념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핀테크 혁신 이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며 대비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치는 금융 안내서. 핀테크로 도약하는 신흥경제국부터 비트코인의 경제학, 달러와 디지털 위안화의 기축통화 경쟁까지, 금융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돈의 세계에 주목하라. 현금의 종말 이후 암호화폐의 부상, 미래의 화폐 CBDC까지 브루킹스연구소 소속 국제금융 전문가의 화제작 “2030년 이전에 마지막 지폐가 은행으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2018년 스웨덴 중앙은행 부총재 세실리아 스킹슬리는 실물화폐가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현금의 종말을 이끄는 것은 스마트폰도, 신용카드도 아닌 CBDC(중앙은행디지털화폐)를 개발하는 중앙은행이다. 현금이 종말을 고하고, 글로벌 기업이 암호화폐 경쟁에 뛰어들며,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시대. 화폐의 개념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금융 시스템은 어떻게 진화할 것이며,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실체 없는 투자 수단 정도로 여겨져온 디지털 화폐의 명암과 가치를 밝히고, 거대한 금융 혁신 속에서 최선을 취하고 최악에 대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화폐의 미래》(원제: The Future of Money)에서 그 답을 알 수 있다. 저자 에스와르 프라사드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브루킹스연구소 등에서 세계 금융의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전망해온 국제금융 전문가로,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핀테크 혁신 이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며 대비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친다. 《화폐의 미래》는 출간 직후 “추상적으로 변해가는 돈의 개념을 가장 명확하게 설명하는 책”이라는 평과 함께 각국 금융 전문가들의 격찬을 받았고,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포린 어페어〉 등 유수의 전문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핀테크로 도약하는 신흥경제국부터 비트코인의 경제학, 달러와 디지털 위안화의 기축통화 경쟁까지, 금융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돈의 세계에 주목하라. 해체되는 화폐와 흔들리는 화폐 권력, 누가 새로운 돈을 통제할 것인가? 디지털 혁신과 금융 대전환에 관한 결정적 보고서 **핀테크 혁명과 암호화폐의 부상 ‘핀테크’라는 이름의 파괴적 혁신이 세상을 휩쓸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민간 금융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화폐권력을 쥐고 있던 정부와 중앙은행은 변화의 기로에 섰다. 핀테크 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암호화폐, 그리고 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이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탈중앙’을 내세운 비트코인이 등장한 이후 암호화폐를 둘러싼 논쟁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민간이 발행한 새로운 화폐는 그 자체로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협이다. 적절한 규제가 없다는 것 외 다른 문제들도 있다. 거래소 해킹으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사라지기도 하고, ‘밈’ 코인인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이 일론 머스크 트윗에 힘입어 900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투기와 조작 사건이 이어졌다. 또 유명인을 사칭해 비트코인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히면서 암호화폐가 강조해온 익명성이 실제로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기도 했다. 그러나 암호화폐에는 기존 시스템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의 (화폐로서의) 실패는 다양한 보완 암호화폐를 낳았고, 지지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까지 나아가고자 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플래시론(순식간에 돈을 빌리고 상환해 원금 없는 차익거래가 가능)과 같은 창의적인 금융 상품도 생겨날 수 있다. *암호화폐가 공식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전통적인 통화, 특히 달러에 도전할 수 있을까? 프라사드 교수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결함은 명백하다. 비트코인은 교환의 수단이 아니라 ‘디지털 금’ 같이 자산으로 더 각광받는 불완전한 화폐이기에 기존 금융 기관의 우위는 이어질 것이다. 물론 프라사드 교수는 비트코인이 “현실에서 더 잘 작동했다”는 점도 지적한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암호화폐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적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불러온 혁신은 현재 진행형이다. **바하마부터 중국까지, 왜 세계는 CBDC에 뛰어드는가? 기업이 디지털 화폐를 유통하고 통신사가 금융 업무를 겸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공식적인 은행 시스템 밖에서 운영되는 ‘지하금융’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규제가 약하거나 아직 해당 규제가 없는 지하금융 경제는 자유로운 실험을 가능하게 하지만 그만큼 범죄의 온상이 될 가능성도 크다. 금융을 다시 규제의 영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정부와 은행은 정부주도디지털화폐(CBDC)를 선택했다. 인구 40만 명에 불과한 작은 섬나라 바하마부터 인구 15억 명에 달하는 중국,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꼽히는 스웨덴까지 다양한 국가가 CBDC 개발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금융 시스템에서 통제력을 확보하고 포용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CBDC는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뤄지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시장을 만드는 반면, 개인의 거래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기에 각국은 많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CBDC가 불러올 정부와 민간의 새로운 경쟁 CBDC와 비트코인 등의 기존 디지털 화폐는 공존하겠지만, 민간의 핀테크와 정부 주도의 지불·결제 시스템 사이에서 새로운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의 알리페이는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대표적 시스템이다. 그러나 중국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를 개발하고 이와 연결된 전자 지갑을 보급하면 어떻게 될까? 중앙은행이 국민들의 지갑을 거머쥐면서 민간 은행과 기업의 영향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렇게 금융의 구도가 바뀔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는 문제다. *금융 시스템의 변화는 달러의 지위를 흔들까? 새로운 화폐의 등장은 금융시장의 기준이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과 기업이 주가 되는 암호화폐는 아직 불안정하다. 하지만 정부가 보장하는 디지털 화폐라면? 예를 들어 중국이 CBDC를 통해 세계 1위 통화국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디지털 위안화가 국경 간 결제 시스템과 함께하면 국제 거래에서 위안화를 사용하기는 수월해지겠지만, 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놓지 않는 중국 정부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인식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의 혼란스러운 경제정책, 안전자산의 개발과 경쟁이 달러의 영향력을 깎아낼 수는 있겠지만, 혁명은 아직 멀리 있다. **디지털 혁신으로 밝은 미래가 올 것인가? 디지털 화폐가 보편화되면 우리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금융 시스템, 개인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된 금융 생활, 향상된 접근성을 누리겠지만, 불안정성, 책임 분산, 사생활 침해의 리스크에 시달릴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은 이 장단점을 극대화할 것이다. 우리가 기술과 화폐의 진화를 계속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현금 없는 사회에 그 어느 곳보다 근접한 대한민국이지만, 투자 수단이 아닌 디지털 화폐에 대한 논의는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혁신은 이미 시작되었고, 앞선 나라들의 시도가 어떤 결과를 맺느냐에 따라 우리 금융의 미래도 바뀔 것이다. 현금 없는 사회에 닥쳐올 위험과 기회를 어떻게 다룰지, 그 실마리가 이 책에 담겼다. 미 연준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단 5년 사이에 미국 소비자 결제에서 현금의 비율이 33%에서 26%로 감소했다. 한 추정치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현재 디지털 혹은 모바일 지갑 결제가 포스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금은 4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정부나 은행에 의지하지 않고 거래를 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익명의 교환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이 가진 매력은 당시의 시대정신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것 같았다. 다만 사람들이 실제 돈을 내놓고 난데없이 만들어진 순전한 디지털 자산을 산 뒤에 그것을 거래에 사용한다는 생각은 설득력이 없어 보였다.곧 이상한 역설이 나타났다. 비트코인이 교환수단이 아니라 가치저장 역할을 하는 디지털 금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_170쪽정부는 CBDC 디자인을 선택할 때 거래의 추적성과 감사 가능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간단히 말해, CBDC가 현금을 대체한다면 상거래에서 익명성의 흔적은 사라질 것이다.
요가테라피
글누림 / 김웅철.육조영 지음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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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김웅철.육조영 지음
머리말 Section 1 즐겁고 신기한 노인요가테라피 Section 2 노인들도 따라하기 쉬운 건강한 요가테라피 Section 3 증상별 맞춤식 노인요가 Section 4 요가가 건강한 체형을 만든다 Section 5 심리적인 안정감과 편안한 인체를 만든다 참고문헌
우리는 고조선을 어떻게 이어왔는가
덕주 / 복기대 (엮은이)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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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복기대 (엮은이)
고조선의 역사 연구에 수십 년간 매진해오고 있는 인하대학교 복기대 교수가 그동안 모아온 방대한 고조선 자료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삼국사기』, 『삼국유사』, 『제왕운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37권에 이르는 여러 문헌 사료에 기록된 고조선의 자료를 시대별로 정리하였다. 또한 9권의 중국 자료, 2권의 서양 자료를 통해 그들의 고조선 인식이 어떠하였는지도 살펴보았다. 이러한 문헌 사료에 덧붙여 한국사에서 고조선 인식의 흐름을 명쾌하게 정리하였다. 과거 조선의 학자들은 단군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단군을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단군을 조선의 시조로 내세우며 명나라와 신경전을 벌였다. 그들에게 단군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중요한 무기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스사 연구자라면 누구나 읽게 되는 호메로스의 『일리아드』가 발굴을 통해 근대 실증주의 역사학의 대문을 열게 된 것처럼, 우리 민족의 뿌리인 고조선의 흔적을 발굴해 상고사를 올바르게 세우고 그동안 우리에게 신화 속 인물로 존재했던 단군이 역사적 인물로 받아들여지는 데 이 책이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서문 1부 삼국시대의 고조선 인식 문헌 사료 1. 『삼국사기(三國史記)』 2. 『삼국사절요(三國史節要)』 3. 『삼국유사(三國遺事)』 2부 고려시대의 고조선 인식 문헌 사료 1. 『제왕운기(帝王韻紀)』 2. 『고려사(高麗史)』 3.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3부 조선시대의 고조선 인식 문헌 사료 1장 국가 문집 1.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2.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3.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地理志)」 4. 『세종실록(世宗實錄)』 「예지(禮志)」 ‘오례’ 5.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중 「왕검성(王儉城)과 아사달(阿斯達)」 기록 6.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7.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 8. 『일성록(日省錄)』 9. 『동국통감(東國通鑑)』 10. 『동문선(東文選)』 11.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12. 『만기요람(萬機要覽)』 13. 『홍재전서(弘齋全書)』 2장 개인 문집 1. 『양촌집(陽村集)』 2. 『지봉유설(芝峯類說)』 3. 『잠곡유고(潛谷遺稿)』 4. 『갈암집(葛庵集)』 5. 『미수기언(眉叟記言)』 6. 『약천집(藥泉集)』 7. 『성호사설(星湖僿說)』 8. 『동사강목(東史綱目)』 9. 『수산집(修山集)』 10. 『담헌서(湛軒書)』 11.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12. 『열하일기(熱河日記)』 13. 『동계집(東谿集)』 14.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15. 『아방강역고(我邦疆域考)』 16. 『해동역사(海東繹史)』 17. 『연원직지(燕轅直指)』 18. 『임하필기(林下筆記)』 4부 차이나계의 고조선 인식 문헌 사료 1. 『산해경(山海經)』 2. 『여씨춘추(呂氏春秋)』 3. 『사기(史記)』 4. 『회남자(淮南子)』 5. 『진서(晋書)』 「재기(載記)」 제9 ‘모용황(慕容皝)’ 6. 보장왕 묘지명 7. 『구당서(舊唐書)』 권5 「본기(本紀)」 제5 ‘고종하(高宗下)’ 8. 『태평환우기(太平寰宇記)』 9. 『요사(遼史)』 5부 서양의 고조선 인식 문헌 사료 1. 프랑스 2. 독일 6부 한국사에서 고조선 인식의 흐름 1. 들어가는 말 2. 전통 시대의 고조선 인식 3. 근대 교육제도 도입기의 고조선 인식 4. 1910년 이후 대일 항쟁기의 고조선 인식 5. 환국정부 수립 과도기의 고조선 인식 6. 1974년 국정교과서 이후의 고조선 인식 7. 맺음말 부록_태조 이성계 신도비문 단군신화를 진정한 역사로 자리매김하다 “환웅이 신령스러운 쑥 한 자루와 마늘 20개를 주고 ‘이것을 먹고 백 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곧 사람이 되리라.’ 하였다. 곰과 호랑이가 이것을 먹고 삼칠일 동안 금기를 지키자 곰은 여자의 몸을 얻었고 호랑이는 금기를 지키지 못하여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웅녀는 혼인해주는 이가 없어 항상 신단수 아래서 임신하기를 축원하였다. 이에 환웅이 잠깐 변하여 결혼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단군왕검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단군왕검의 출생사이다. 단군신화는 마치 그리스로마 신화나 동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진다. 이 책의 저자는 단군이 신화 속 인물이 아니라 실존 인물이었으며, 그가 살았던 고조선이 우리의 역사 속에 실제로 존재한 나라였음을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문헌 사료 속에서 실증 자료를 찾아냈다. 이 책은 전체 6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삼국시대, 2부는 고려시대, 3부는 조선시대 고조선 인식 문헌 사료이다. 4부에는 중국의 고조선 인식 문헌 사료를 수록했다. 5부는 짧지만 유럽의 시각을, 6부는 한국사에서 고조선 인식의 흐름을 분석해 저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전통시대의 단군 인식에서 출발하여 현대 한국사 교과서에서의 단군과 고조선 인식도 다루었다. 그리고 부록으로 태조 이성계 신도비문을 정리해두었다. 조선의 연원을 단군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사료이다. 단군을 없애려는 노력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었다. 조선시대 일부 유학자들이 그랬고, 근대에 들어와 일본 사람들도 그랬다. 중화 근본주의 사상을 가진 성리학자들이나 일본 사람들이 먼 옛날부터 신격으로 형성된 단군을 없애려고 한 것은, 단군사상이 한국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자행한 정책이었다. 다만 조선의 중화 근본주의자들과 일본 학자들의 차이는 전자는 교묘하게 서서히 없애는 것이었고, 후자는 한 번에 없애버린 것에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고조선의 역사는 어느 순간 공식 문서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단군을 지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어왔고, 연구 결과들이 누적되면서 고조선에 대한 재조명이 하나둘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예는 서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양은 곰 숭배 사상을 없애기 위하여 그 자리에 유럽에는 살지도 않는 사자를 대신하도록 했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유럽에서는 곰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인형으로 거듭나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현실도 이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역사에 버젓이 남아 있는 고조선, 단군에 대한 내용들이 이미 유럽의 곰 인형처럼 자리 잡아 아무리 없애려 해도 사라지지 않으리라 본다.그런데 조선의 학자들이 늘 주장하지만, 단군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단군을 말하고 싶어도 말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런 아쉬움 속에서 기자라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고려나 조선의 학자들이 보는 책들에서 기자에 관한 기록들을 자주 접하게 되었고, 이 기자가 여러 문물을 전했다고 하니까 그를 내세워 우리도 문화 국가라는 말을 할 근거로 삼기 시작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학자들은 명나라와 대거리를 할 때, 명나라 사람들도 알고 있는 단군을 조선의 시조로 내세우고 그다음으로 기자를 인정하면서 명나라와 신경전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 예는 세종 때 명나라에서 평양에 기자 사당을 세우라고 압력을 넣자 기자 사당을 세우면서 동시에 그 사당 안에 단군상을 모신 것이나 곧이어 독립된 단군 사당을 세운 것으로 봐도 알 수 있다. 의관 백호섭이 올린 상소의 대략에, “평양은 바로 단군, 기자, 동명왕 세 성인이 수도를 세운 곳입니다. 단군은 맨 먼저 나타나 태고 시대에 나라를 여셨는데 그가 나라를 세운 것은 당요와 때를 같이 하였고, 그리고 옛 상신 허목이 지은 『단군세가』에 이르기를, ‘송양 서쪽에 단군총이 있는데 송양은 곧 오늘의 강동현이다.’라고 하였으니, 증거가 확실하고 믿을 수 있고 당연히 명백합니다. 무릇 세 성인이 계승한 순서에 따라 단군묘를 단군릉으로 숭봉하는 것이 앞섰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미처 겨를이 없었으니 어찌 은덕을 갚는 행동거지에 결함이 되지 않겠습니까? 삼가 바라건대, 황상께서는 변변치 않은 말이나마 굽어살피시고 조정의 의논을 널리 모으시어 특별히 본도 도신으로 하여금 강동의 단군묘도 기자와 동명왕 두 능의 예에 따라 똑같이 숭봉하게 하여 성인을 받드는 뜻을 밝히고 백성들의 기대를 위로하여 주소서.” 풍경궁 참서관 최익환 등이 상소하기를, “삼가 생각건대, 밝으신 성상께서 이에 서쪽 평안도를 돌아보시어 단군과 기자의 자취를 보듬고 주와 한의 제도를 본떠 건물의 터를 정하고 닦아 어진과 예진을 태극전과 중화전에 봉안하도록 하셨으므로 이 지역의 사대부와 백성들이 즐거워 춤을 추며 모두들 천자의 빛나는 모습을 보았으니, 아, 아름다운 일이 아니겠습니까.”라고 하였다.
1991
모던아카이브 / 마이클 돕스 (지은이), 허승철 (옮긴이) /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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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돕스 (지은이), 허승철 (옮긴이)
2021년 내년이면 30주기가 되는 1991년 12월 25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해체 선언으로 한때 미국과 함께 세계의 운명을 좌우한 소련 제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이 주제를 장기간 취재한 독보적 언론인 출신 작가 마이클 돕스는 근현대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할만한 공산주의 붕괴와 소련 해체가 진행된 12년을 672쪽 분량의 <1991>에 담았다. <1945>, <1962>에 이은 '냉전 3부작' 완간작이기도 한 이 책에서 저자는 소련의 베트남전이 된 1979년 아프간 침공을 시작으로 보수파의 1991년 8월 쿠데타에 이은 고르바초프의 소련 해체 선언까지 제국에 균열을 일으킨 일련의 사건들을 인물의 특징과 맥락, 짧지만 의미심장한 대화와 역사적 평가를 적시 적소에 배치해서 깊이 있으면서도 흥미진진한 또 하나의 역작을 냈다. 이번 책은 특히 구소련 전문가이자 前 우크라이나 대사로 일한 허승철 고려대학교 교수가 번역하고 사건 관련 고화질 사진과 이미지 27장을 삽입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서문 제1부 프롤레타리아의 반란 · 1979년 12월 26일 제2부 체제의 반란 · 1983년 9월 1일 제3부 민족의 반란 · 1989년 2월 15일 제4부 공산당의 반란 · 1990년 12월 22일 에필로그 · 1991년 12월 8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 참고문헌 색인 “신랄한 아이러니, 투지 넘치는 주인공, 의미심장한 대립이 가득한 러시아 소설을 닮은 휴먼 드라마.” _〈퍼블리셔스위클리〉 공산주의라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실험은 왜 어떻게 실패했을까? 역사상 가장 맷집이 좋았던 독재체제에 치명타를 날린 인물은 누구일까? ▶〈워싱턴포스트〉前 모스크바 지국장이 들려주는 소련 몰락 12년의 결정적 순간! ▶ 구소련 전문가가 번역, 총 672쪽에 고화질 사진 27장 추가해 소장가치 높인 역작 ▶ 냉전의 기원·절정·종식을 다룬 ‘냉전 3부작’ 3년 만에 국내 완간 내년이면 30주기가 되는 1991년 12월 25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해체 선언으로 한때 미국과 함께 세계의 운명을 좌우한 소련 제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이 주제를 장기간 취재한 독보적 언론인 출신 작가 마이클 돕스는 근현대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할만한 공산주의 붕괴와 소련 해체가 진행된 12년을 672쪽 분량의『1991』에 담았다. 『1945』,『1962』에 이은 ‘냉전 3부작’ 완간작이기도 한 이 책에서 저자는 소련의 베트남전이 된 1979년 아프간 침공을 시작으로 보수파의 1991년 8월 쿠데타에 이은 고르바초프의 소련 해체 선언까지 제국에 균열을 일으킨 일련의 사건들을 인물의 특징과 맥락, 짧지만 의미심장한 대화와 역사적 평가를 적시 적소에 배치해서 깊이 있으면서도 흥미진진한 또 하나의 역작을 냈다. 이번 책은 특히 구소련 전문가이자 前 우크라이나 대사로 일한 허승철 고려대학교 교수가 번역하고 사건 관련 고화질 사진과 이미지 27장을 삽입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1991년,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실험은 왜 어떻게 실패했을까?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본인은 독립국가연합 창설에 관한 정국상황에 따라 소비에트 공화국 연방 대통령으로서의 활동을 마칩니다.” 1991년 12월 25일 오후 7시 정각.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2억 8000만 소련인을 상대로 소련 해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고르바초프가 연설을 끝낸 지 30분이 채 지나지 않은 7시 35분 크렘린에 게양된 붉은 소련 국기는 3색의 러시아 국기로 교체되었다. 볼셰비키 세력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궁전을 습격한 지 74년이 지난 뒤 공산주의 종주국으로서 초강대국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소련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공산주의라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이데올로기 실험은 왜 어떻게 실패했을까? 역사상 가장 맷집이 좋았던 독재체제에 치명타를 날린 인물은 누구일까? 소련 해체에 관한 독보적 언론인, 마이클 돕스 “소련 해체”라는 주제에 대해 마이클 돕스만큼 정통한 사람은 드물다. 북아일랜드 출신인 그는 생후 6개월 만에 외교관 부모와 함께 모스크바 땅을 밟았다. 성인이 된 뒤에는 기자로 활동하며 공산권 국가를 취재했고 1981~1995년에는 〈워싱턴포스트〉 바르샤바·모스크바 지국장으로 일하며 폴란드 자유노조가 시작된 레닌조선소에서 소련 권력의 핵심인 크렘린까지 냉전 당시 서방 기자 대부분이 가볼 생각조차 하지 못한 곳을 방문했다. 글라스노스트의 아버지인 고르바초프는 물론이고 인권운동가로 민주화를 열망하는 소련인의 영웅이 된 사하로프, 자유노조를 창설해서 폴란드 민주화를 이끈 레흐 바웬사, 체코슬로바키아 벨벳혁명의 두 주역 둡체크와 하벨 등 공산권 붕괴의 주역 대부분도 만났다. 특히 1991년 8월 소련 보수파가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탱크 위에 올라가 대국민 호소문을 낭독할 때에도 러시아인 군중 사이에 마이클 돕스도 있었다. 『1945』,『1962』에 이은 ‘냉전 3부작’ 완간작 2008년 기자 생활을 마친 마이클 돕스는 본격적인 집필 활동에 들어가서 3부작 『Down With Big Brother』, 『One Minute to Midnight』, 『Six Month in 1945』을 썼다. 냉전의 결정적 순간을 ‘종식(소련 해체 12년)’, ‘절정(쿠바 미사일 위기 13일)’, ‘기원(제2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12개월)’으로 나눈 ‘냉전 3부작’은 미국에서 실제 사건이 벌어진 역순으로 출간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사건 시간순으로 『Six Month in 1945』가 2018년 『1945』라는 제목으로 가장 먼저 출간된 이후 나머지 두 책이 『1962』, 『1991』이라는 제목으로 매년 한 권씩 출간되어 3년 만에 3부작이 완간됐다. 국내판 기준으로 3부작 총 2000여 쪽(604쪽, 640쪽, 672쪽)을 관련 분야 전문가가 번역하고 편집했으며, 특히 『1991』의 경우 러시아 및 구소련 전문가인 허승철 고려대학교 교수가 번역해 원고의 완성도를 높였고, 저자의 허락을 받아 고화질 사진과 이미지 27장을 삽입하여 한국 독자들이 더 생생하게 사건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아프간 침공에서 8월 쿠데타까지 소련 몰락의 결정적 순간들 『1991』에서 저자 마이클 돕스는 소련이라는 거대 제국에 균열을 일으킨 일련의 사건들을 인물 설명, 인물 대 인물의 비교, 역사적 맥락, 짧지만 의미심장한 대화, 역사적 평가 등을 적시 적소에 배치해서 교양 역사책으로서 갖춰야 할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책에서 다룬 주요 사건에는 아프간 침공(1~2장)을 시작으로 폴란드 레닌조선소 파업(4~7장)과 뒤이은 계엄령(10장)과 교황 방문(13장), 대한항공 007편 격추(14장), 고르바초프 서기장 취임(17장)과 미소 정상회담(19장),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20장), 서독 경비행기 붉은광장 착륙사건(24장), 보리스 옐친 정치국 축출(25장), 니나 안드레예바 기고문 파문(26장), 고르바초프 UN 연설(29장), 조지아 트빌리시 대학살(33장), 베를린 장벽 붕괴(39장), 8월 쿠데타(50~56장)에 이은 공산당 중앙위원회 폐쇄(57장)와 고르바초프의 소련 해체 선언(60장)이 있다. 이 중 어떤 사건이 공산주의 붕괴와 소련 해체에 가장 결정적이었을까? 저자는 공산주의가 사라지게 한 공에 있어서 어떤 사건이나 인물도 결정적이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다. “공산주의는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에 패배한 것이 아니었다. 결국, 공산주의는 자멸했다.”나는 반볼셰비키 혁명이 시작된 날을 1980년 5월 8일로 본다. 그날 처음으로 스탈린 전통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그 이전에는 인민의 의지를 실현하도록 역사가 선택한, 무오류의 공산당을 고귀하게 대표하는 인물로 그린 선전도구의 프리즘을 통해서 멀리에서만 그들을 볼 수 있었다. 가까이에서 보니 한나 아렌트가 제3제국 지도자들을 보고 말한 “악의 평범성”이란 표현이 떠올랐다. 그들이 지닌 권위의 궁극적인 바탕인 관료주의적 익명성이라는 아우라가 산산이 부서졌다._서문(소련 해체가 시작된 날) 브레즈네프는 집권 16년차에 들어서면서 신격화된 존재인 동시에 국가적 광대가 되었다. 브레즈네프를 둘러싼 우상화가 지나친 나머지 비웃음을 살 정도에 이른 것이다. 관영 매체는 73세의 노쇠한 지도자를 현명하고 혜안이 있는 정치인으로 묘사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뛰어난 군사전략가이자 출중한 학자이자 걸출한 현대 사상가라고 선전했다. _ (집권 16년차 독재자 브레즈네프의 위상) 바웬사가 가진 비장의 무기는 공개적으로 진실을 말하는 것이었다. 진실은 경멸의 대상이 된 관료와 바웬사를 차별화하고 바웬사에게 권위를 부여했다. 첫날 내가 바웬사에게 다른 파업 지도자는 기자를 멀리하는데 왜 외국 기자를 조선소에 들어오게 했냐고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사람들에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_ (레흐 바웬사와의 만남)
10초 15분 1주일
시크릿하우스 / 미키 다케노부 (지은이), 송은애 (옮긴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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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미키 다케노부 (지은이), 송은애 (옮긴이)
왜 내 일은 점점 쌓여만 갈까? 왜 일을 자꾸 미루게 될까? 언제나 일에 치이고, 해야 할 일투성이인 현대인은 오랜 시간 일하는데도 일이 끝나지 않고, 야근이 이어져 가족과 친구와 보낼 시간이 부족해 전전긍긍한다. 이 책은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 관리법에 대해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시간 관리는 게으름과 습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일과 업무에 대한 시간 관리다. 1년 집중형 영어 회화 프로그램 ‘토라이즈’를 운영하는 저자는 장시간 노동이 일상인 영어 학습 업계에서 야근이 거의 없는 회사를 실현해냈다. 전 직원이 매일 정시 퇴근하면서도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고, 수강생 수는 1,500명에 달할 정도로 회사가 급성장하자, 많은 이들이 그의 생산성 높은 시간 관리 비결에 주목했다. 저자의 시간 관리 비결은 바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곁에서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확립한 시간 관리 노하우 덕분이었다. 《10초 15분 1주일》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창업가의 시간과 업무를 관리해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구축한 ‘목표를 이뤄내는 강력한 시간 전략’의 정수다. 저자는 소프트뱅크에서 일하며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일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 시간 다루는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10초 15분 1주일》에는 일하는 방식에 대한 실무자의 진지한 고민과 함께 시간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가 가득하다. 즉시 따라서 실행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실천하다 보면, 시간을 사용하는 습관이 하루하루 확 달라지는 것을 독자분들 스스로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시작하며 |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1장. 10초 이상 생각하지 말라 목표 없는 시간 관리는 아무 의미 없다 시간 관리도 투자가 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쓸까? 일이란 10초의 판단이 축적된 것이다 시간 관리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라 다른 사람의 시간을 활용하라 :: Quick Tips 2장. 시간 관리 시스템을 만들라 모두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누가, 언제까지, 어떤 결과물을 낼 것인가? 효율적인 시간 관리의 핵심 원칙 7 시스템을 만들면 야근도 사라진다 :: Quick Tips 3장. 15분씩 실행에 집중하라 이슈 리스트를 주간 일정에 반영하라 일의 최소 단위는 15분이 가장 좋다 :: Quick Tips 4장. 1주일 단위로 관리해야 보인다 1주일 안에 끝내지 않으면 미루게 된다 24시간 안에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배치하라 :: Quick Tips 5장. 숨겨진 시간을 찾아라 시간이 없으면 개척하라 어떤 작업이든 한 번에 끝내라 다른 사람의 힘은 사양하지 말고 빌려라 :: Quick Tips 마치며 | 시간 관리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내 일은 왜 점점 쌓여만 갈까?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시간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을 다루는 사람이 돼라! 왜 내 일은 점점 쌓여만 갈까? 왜 일을 자꾸 미루게 될까? 언제나 일에 치이고, 해야 할 일투성이인 현대인은 오랜 시간 일하는데도 일이 끝나지 않고, 야근이 이어져 가족과 친구와 보낼 시간이 부족해 전전긍긍한다. 책 《10초 15분 1주일》은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 관리법에 대해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시간 관리는 게으름과 습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일과 업무에 대한 시간 관리다. 1년 집중형 영어 회화 프로그램 ‘토라이즈’를 운영하는 저자는 장시간 노동이 일상인 영어 학습 업계에서 야근이 거의 없는 회사를 실현해냈다. 전 직원이 매일 정시 퇴근하면서도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고, 수강생 수는 1,500명에 달할 정도로 회사가 급성장하자, 많은 이들이 그의 생산성 높은 시간 관리 비결에 주목했다. 저자의 시간 관리 비결은 바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곁에서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확립한 시간 관리 노하우 덕분이었다. 《10초 15분 1주일》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창업가의 시간과 업무를 관리해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구축한 ‘목표를 이뤄내는 강력한 시간 전략’의 정수다. 저자는 소프트뱅크에서 일하며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일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 시간 다루는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10초 15분 1주일》에는 일하는 방식에 대한 실무자의 진지한 고민과 함께 시간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가 가득하다. 즉시 따라서 실행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실천하다 보면, 시간을 사용하는 습관이 하루하루 확 달라지는 것을 독자분들 스스로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일에 대한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퇴근 후 개인적인 시간 역시 확보할 수 있다. 일에서 성과를 내면서 개인 시간까지 마음껏 즐기게 되는 것이다. 이보다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지금 하는 일의 목표는 무엇인가? 목표 없는 시간 관리는 아무 의미 없다 시간 관리가 계획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다. 저자는 계획표만 세우는 것은 시간 관리가 아니며, 시간 관리에는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도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는 것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장기 목표가 없으면 단기 일정을 짤 수가 없기 때문이다. 목표가 없으면 방향이 없으며, 방향 없는 계획표는 공허하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먼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위한 계획을 세분화하며,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매시간 무엇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행동 목표를 생각한다. 일이 완성되어야 하는 시점부터 역산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정리하고, 대략의 스케줄을 가늠한 뒤, 미팅 일정을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이때 수행 과제를 구체적으로 주간 일정에 추가해야만 한다. 일정에 넣지 않으면 행동할 수 없고, 행동하지 못하면 당연히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일 잘하는 사람은 막연한 계획을 하루와 주간의 실천 사항으로 연결함으로써 목표를 이루는 구체적 시간 관리를 실천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우선순위에 따라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도 주효한 방법이다. 우선 언제까지 무엇을 달성한다는 대략적인 마감 시한을 정하고, 그다음 커다란 목표를 향해 돌진한다. 단, 착각하지 말아야 할 점은 목표를 향해 일직선으로만 나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목표로 삼을 산을 정했다면 진행 경로나 수단은 유연하게 바꾸면서 가야한다. 지금처럼 변화무쌍한 시대에 처음부터 한 가지의 정답을 찾아내기란 불가능하다. 비즈니스에서도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 즉,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우선순위가 시시각각 달라진다. 일단 무엇을 할지 정한 뒤에라도 우선순위를 바꾸는데 주저하지 말고, 무엇을 줄일지를 고민해야 한다. ‘지금 정말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항상 의식하라. 10초의 판단, 15분의 집중, 1주일의 계획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을 사용하는 습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직원들에게 항상 “10초 이상 생각하지 마라!”고 말한다. 10초간 생각해도 모르겠다면 그 이상 혼자 생각한들 답은 나오지 않으니 다른 사람과 논의하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혼자 일을 쥐고 있지 말라. 업무에 병목 현상이 일어난다. 혼자 고민하는 시간만큼 쓸데없는 것도 없다. 재빨리 다른 사람의 지혜와 정보를 빌려, 빠르게 의사결정하고 일을 추진하는 것이 능력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재료를 가진 사람을 찾아내고, 그들의 힘을 능숙하게 활용해 회사나 팀 전체의 성과를 최대로 올리는 사람이 바로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다. 또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업무 일정은 ‘15분’을 최소 단위로 하여 짠다. 처음부터 30분이나 1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우면 불필요한 시간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처음부터 큰 단위를 전제로 하지 말고, 작은 시간을 기본 단위로 삼아서 한 가지 업무 당 소요되는 최소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어렵거나 귀찮은 일일수록 잘게 쪼개면 착실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게다가 인간이 쉬지 않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 오랜 시간 똑같은 작업을 계속해봤자, 집중력이 고갈되어 효율이 떨어진다. 회의 일정도 보통 1시간으로 잡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1시간이나 필요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회의의 목적은 결론을 내는 데 있다. 결론을 내는 데만 집중하면 15분이나 30분 안에 끝나는 회의도 얼마든지 있다.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1시간 단위로 짰던 일도 정말 이만큼의 시간이 필요할지 의심해 보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일을 확실하게 끝마치기 위한 대원칙은 일정을 ‘1주일’ 단위로 짜는 것이다. 당장 눈앞에 있는 업무를 다음 주나 다다음 주 일정에 넣어서는 안 된다. 일정을 2주 이상으로 나누면 반드시 미루게 된다. ‘다음 주까지 하라’는 말을 듣고 오늘 바로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오늘은커녕 이번 주 안에도 시작하지 않는다.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미루게 되는 것이다. “다음 주까지 부탁해요”라고 하지 말고, 반드시 이번 주중으로 날짜를 지정하라. 그리고 다음 주가 되면 다시 새롭게 1주일 일정을 짜면 된다. 업무 일정 외에 개인 일정도 1주일 일정 중에 넣어야 한다. 저자는 회식이나 술자리 일정은 무조건 수요일에만 넣고, 다른 요일은 무조건 곧장 귀가해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 한다. 월요일 저녁은 무조건 독서 모임이나 세미나 스케줄을 잡는다던지, 자기계발과 휴일도 확실하게 1주일 일정에 넣는다. 1주일 안에 업무와 가정, 그리고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의 틀을 각각 정해두라. 일정 관리란 단지 일하는 시간을 관리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 인생 전체의 시간을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생애 시간을 관리해야 일정을 관리하는 의미가 있다. 24시간 안에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배치하라. ▶▶▶ 목표를 실행하는 시간 관리 전략 1. 10초 이상 생각하지 말라: 혼자 10초간 생각해도 모르겠다면, 그 이상 생각한들 답은 나오지 않는다. 재빨리 다른 사람의 지혜와 정보를 빌려 일을 추진하라. 일이란 10초의 판단이 축적된 것이다. 2. 업무 일정은 15분 단위로 세워라: 처음부터 1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우면 불필요한 시간이 포함될 수 있다. 15분 단위로 업무 시간을 쪼개고, 15분간 집중해서 일하기를 훈련하라. ‘이 일은 정말 1시간이나 필요한가?’ 의심하라. 3. 일정은 1주일 단위로 관리하라: 1주일 안에 일을 끝내지 않으면 미루게 된다. 무엇을 목표로 하고, 실행하는지, 1주일 단위로 한눈에 관리해야 일을 끝마칠 수 있다. 다음 주가 되면 다시 새롭게 1주일 일정을 짜라. ‘다음 주까지 하라’는 말을 듣고 오늘 바로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 시간에 대한 명언들 ◀ 어렵거나 귀찮은 일일수록 시간을 잘게 쪼개라. - 손정의 충실한 시간 관리의 첫 단계는 ‘자신의 시간을 아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시간은 한정적이다. 낭비하지 말라. - 스티브 잡스 가장 중요한 문제에 시간을 쓰고 있는가? 이것이 매일 나에게 하는 질문이다. - 마크 저커버그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저자소프트뱅크에서 근무하던 시절, 나는 손정의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었다.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큰일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지 자네는 아는가?” 이렇게 말한 손정의는 종이에 산을 그리고 그 기슭에 빙빙 원을 그린 다음 또다시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목표로 삼을 산을 정하지 않아. 그러니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지 못하고 같은 장소를 뱅글뱅글 돈 채 일생을 마치지. 하지만 ‘이 산을 오르겠다’라고 목표를 정하면 어느 길을 따라 오를지, 어떤 장비를 갖춰야 할지 등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제아무리 높은 산도 오를 수 있다네!”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완수할 수 없다. 손정의는 내게 이 사실을 반복해서 가르쳐주었다. _ <목표 없는 시간 관리는 아무 의미 없다> 중에서 스마트폰을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주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1주일간의 포트폴리오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어떤 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사용할 것인가?’ 즉, 시간의 포트폴리오는 1주일이란 틀 안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일정 관리 수첩 또한 1주일 단위의 시간 배분이 쉽게 파악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달력이나 일정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이 많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화면 크기가 작아서 1주일 일정 전체를 한눈에 파악하기 힘들다. _ <시간 관리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라> 중에서 상사에게 지시받은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처음에 상대방이 무엇을 ‘기대’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료를 만들어두라는 말을 듣고 파워포인트까지 활용해 정성이 가득 담긴 자료를 만들어 가져갔더니 상사에게 “음, 워드로만 간단히 정리해도 충분했는데…”라는 말을 듣거나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해보았으리라. 이와 같은 인식의 차이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찌감치 상대방과 ‘기대치’를 조율해둬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말인데요. 도판과 일러스트 같은 시각 요소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문자로만 작성하나요?” 이처럼 상대방의 기대치를 확인한 후에 일을 시작하면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_ <모두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중에서
파우스트 1
별글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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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글
소설,일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괴테가 60여 년 동안 고민해서 죽기 바로 한 해 전에 완성한 대작. 1권에서는 파우스트라는 인간을 두고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신과 내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학문을 추구하던 노학자 파우스트는 궁극적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며 절망한다. 그때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검은 개의 형상으로 파우스트 앞에 나타나, 쾌락적 삶을 약속하며 피의 계약을 맺는다. 살아서는 악마가 파우스트의 종이 되고, 죽어서는 파우스트가 악마의 종이 되는 게 거래 조건이다. 이후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온갖 사건과 쾌락을 경험하게 된다. 파우스트는 늙은 마녀의 도움을 받아 젊음을 되찾고, 그레트헨이라는 처녀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파우스트는 그레트헨의 몸을 갈망하게 되고, 그레트헨 역시 파우스트를 사랑하게 되지만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장난으로 그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아기를 살해하는 죄를 짓고 감옥에 갇힌다. 파우스트는 역시 악마의 장난으로 그레트헨의 오빠 발렌틴을 죽이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파우스트는 그레트헨을 구하러 가지만 그녀는 자신은 도망갈 자격이 없다며 죽음을 선택한다. 그레트헨의 비극적 생과 구원받는 장면을 비교적 현실적으로 다룬 1부는 그렇게 막을 내린다. 헌사무대에서의 서막천상에서의 서곡비극 제1부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의 스물네 번째 책으로, 이번에는 요한 볼프강 괴테의 『파우스트 1』을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앞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1』, 『제인 에어2』,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 소송』,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이 출시되었다.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괴테가 60여 년 동안 고민해서죽기 바로 한 해 전에 완성한 대작!작품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으며, 제1부의 내용을 『파우스트1』에 담았다. 1권에서는 파우스트라는 인간을 두고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신과 내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학문을 추구하던 노학자 파우스트는 궁극적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며 절망한다. 그때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검은 개의 형상으로 파우스트 앞에 나타나, 쾌락적 삶을 약속하며 피의 계약을 맺는다. 살아서는 악마가 파우스트의 종이 되고, 죽어서는 파우스트가 악마의 종이 되는 게 거래 조건이다. 이후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온갖 사건과 쾌락을 경험하게 된다. 파우스트는 늙은 마녀의 도움을 받아 젊음을 되찾고, 그레트헨이라는 처녀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파우스트는 그레트헨의 몸을 갈망하게 되고, 그레트헨 역시 파우스트를 사랑하게 되지만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장난으로 그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아기를 살해하는 죄를 짓고 감옥에 갇힌다. 파우스트는 역시 악마의 장난으로 그레트헨의 오빠 발렌틴을 죽이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파우스트는 그레트헨을 구하러 가지만 그녀는 자신은 도망갈 자격이 없다며 죽음을 선택한다. 그레트헨의 비극적 생과 구원받는 장면을 비교적 현실적으로 다룬 1부는 그렇게 막을 내린다. 이 모든 과정에서 괴테는 작품 속에 인형극, 고대 그리스 비극, 마법 소극, 가면극 등 다양한 방식을 모두 녹여냈으며, 자신이 학문적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 모두 고스란히 담았다. 게다가 인간의 사랑과 욕망, 이기심과 근심 등 여러 감정과 인류가 지금껏 추구해온 수많은 사상까지 한번에 풀어놓았으며, 화폐의 탄생, 토지 사업, 인조인간의 발명처럼 미래에 대한 묘사마저 탁월한 명작이다. 특히 선과 악의 대립 구도 속에 ‘방황하고 노력하는 인간 파우스트’를 두고선 구원의 의미를 성찰하고 있다.(파우스트, 꽃이 아름답게 핀 풀밭에서 지친 모습으로 누워 답답한 마음에 잠을 청하려 한다. 시간은 땅거미가 질 무렵이다. 요정의 무리가 공중에 너풀거린다. 작지만 우아한 모습이다.)
레니게이드
너와숲 / 댄 S. 케네디, 리 밀티어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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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숲
소설,일반
댄 S. 케네디, 리 밀티어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당신은 자신을 평범하고 관례적인 것은 내다버릴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필요하다면 한계를 초월할 뿐 아니라 실제로 현재 상황을 산산이 부숴버릴 용기가 있는가? 다른 사람들은 거의 시도하지 않는 삶을 경험할 의지가 있는가? 레니게이드가 된다는 것은 평범한 사업체를 부를 창출하는 비범한 자산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의지와 노하우, 용기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혁명적인 책에서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댄 케네디는 지난 40년 동안 자신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사업체에 적용해 효과를 본 원칙과 전략을 전격 공개한다. 책을 읽는 여러분은 150명이 넘는 1세대 부자, 즉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와 억만장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헛소리 1도 없는, 100퍼센트 실용적인 원칙과 전략을 본문에서 만날 수 있다. 본질적으로 누구든 1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현실 세계의 사업 노하우를 얻게 되는 것이다.애덤 위티의 머리말 서문 서론 레니게이드 백만장자 핵심 브리핑 무리를 좇아 하찮게 살 것인가, 이탈해 폼나게 살 것인가? 1장 머니 피라미드 2장 레니게이드 백만장자란? 3장 SECRET 1 노력 조직화의 힘 4장 SECRET 2 최대치의 수입을 노려라 5장 SECRET 3 빅 아이디어의 힘 6장 SECRET 4 시간, 사업, 삶을 통제하라 7장 SECRET 5 정확한 사고의 힘 8장 SECRET 6 무풍지대를 창출하라 9장 SECRET 7 적게 만들고 많이 구현하라 10장 마녀의 눈에 침 뱉을 준비가 되었는가? 부록 레니게이드 백만장자 선언문이 책은 150명이 넘는 1세대 부자, 즉,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와 억만장자들의 헛소리 1도 없는, 100퍼센트 실용적인 원칙과 전략 대공개! 당신은 자신을 평범하고 관례적인 것은 내다버릴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필요하다면 한계를 초월할 뿐 아니라 실제로 현재 상황을 산산이 부숴버릴 용기가 있는가? 다른 사람들은 거의 시도하지 않는 삶을 경험할 의지가 있는가? 레니게이드가 된다는 것은 평범한 사업체를 부를 창출하는 비범한 자산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의지와 노하우, 용기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혁명적인 책에서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댄 케네디는 지난 40년 동안 자신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사업체에 적용해 효과를 본 원칙과 전략을 전격 공개한다. 책을 읽는 여러분은 150명이 넘는 1세대 부자, 즉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와 억만장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헛소리 1도 없는, 100퍼센트 실용적인 원칙과 전략을 본문에서 만날 수 있다. 본질적으로 누구든 1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현실 세계의 사업 노하우를 얻게 되는 것이다. 레니게이드 백만장자는 인습적인 사고방식을 타파하고, 다르게 생각하며, 성공을 끌어들이고 창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세계관을 보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은 성공 전술을 다루지 않는다. 기계적인 세부 지침이나 마케팅 메일의 종류별 비교,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만들기 위해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10가지 요소 따위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는 얘기다. 물론 몇 가지 전술이 등장하긴 하지만, 그것이 이 책의 주제나 목적은 아니다. 이 책은 우리와 여타 레니게이드 백만장자들이 근본적으로, 창의적으로, 단호하게 흐름을 거스르고 불길에 뛰어드는 방식의 핵심에 관한 매우 솔직하고 노골적인 담론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먼저 유익한 창의성과 진정한 혁신에 반하는 ‘생존 본능 행동방식’을 인지하고 거기서 벗어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장과 경쟁업체, 기존 판매방식을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익을 얻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레니게이드 백만장자 마케터가 목표 고객을 다루는 방식은 특별하다. 그 은밀한 스토리에 성공의 비결이 담겨 있다. 더불어 기존 비즈니스 구조를 뛰어넘고 ‘등식을 뒤집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것은 진정 새로운 혁신으로, 레니게이드 백만장자가 비즈니스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과 95퍼센트의 사업주가 비즈니스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 사이에 가장 심오한 차이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독자 여러분은 사업 성공을 위한 크고 중요한 아이디어와 핵심 원칙, 주요 전략은 물론이고 레니게이드 백만장자의 7가지 비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레니게이드 백만장자가 되는 것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도전이자 모험이며 보람찬 여정이다. 여러분은 실로 고정관념을 깨고 빛의 속도로 뛰어올라 진정한 레니게이드 백만장자의 삶을 시작해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자, 그렇다면 바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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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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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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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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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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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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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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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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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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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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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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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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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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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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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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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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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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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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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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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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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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