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돈은 잠들지 않는다
쌤앤파커스 / 탕야 (지은이), 김락준 (옮긴이), 안유화 (감수) / 2018.04.16
18,000원 ⟶ 16,20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탕야 (지은이), 김락준 (옮긴이), 안유화 (감수)
중국 경제에 대한 그들 스스로의 냉정한 평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과 시장의 암류를 헤치고 나아가려는 미래 비전을 모두 담아낸다. 중국 경제라는 씨줄과 중국 금융/자본시장의 향방이라는 날줄을 촘촘히 엮어 명료하고 객관적인 문체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현지 금융 전문가뿐 아니라 중국에 이미 진출해 있는 다수의 외국계 글로벌 기업의 필독서로 세계 자본시장에서 중국 자본이 차지하는 특별한 포지셔닝, 오늘날 중국 금융시장이 작동하는(또는 제동이 걸리는) 메커니즘, 그리고 ‘영원히 잠들지 않을’ 중국 자본의 향방을 중국인 전문가의 시각으로 적나라하게 파헤쳐 보여준다.감수의 글 | 중국 경제와 금융의 흐름을 한눈에 읽는 재미있고 명쾌한 책 서문 | 중국 금융경제의 길을 깨우치다 1장 축의 대이동, ‘차이나 드림’을 열다 1. 뉴욕, 그리고 월스트리트의 기원 2. 단숨에 읽는 기승전결 홍콩 경제사 3. 중국의 개혁개방에서 얻어갈 교훈 4. 장젠과 위안겅, 역사의 전설들이 남긴 것 5. 마윈에게 타임머신을 태운다면 6. IMF 사태와 한국의 개혁 전략 7. A증시, 차이나 드림의 파도타기 2장 중국 자본시장을 꿰는 15가지 프레임 1. 시장 분할인가, 규제 차익인가 2. 불확실성 관리의 사각지대 3. 모든 금융 리스크는 인재다 4. A증시 폭락에 관한 3가지 기록 - 2015년 위기에 관한 중국 주식시장의 반성문 - 증금공사의 증시 부양책은 성공적이었나? - 서킷브레이커라는 바이러스 5. 부동산 버블과 인구 충격 6. 평범한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기대하는 것 7. 창업과 혁신에서 화려한 장식을 떼어낸다면 8. 경제성장의 급류에 휩쓸린 사람들 9. 저장성 경제의 추락과 부활 10. 중국판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는 없다 11. 중국 인터넷산업의 웅대한 포부 12. 싼이그룹, 오바마를 고소하다 13. 완커와 바오넝의 지분 전쟁 14. 주주권과 지배권을 둘러싼 논쟁 15. 돈은 잠들지 않는다 3장 시장 결정자들은 무엇에 주목하는가? 1. 금융학, 독립을 꿈꾸다 2. 포트폴리오 이론이 일으킨 빅뱅 3. 월가에서 터져 나온 환호성 4. “공짜 점심은 없다” 5. 투기 행위로 돈을 벌 수 있을까? 6. 중국 주식시장에 부는 광풍 7. 선물옵션과 예금보험제도 8. 코앞으로 다가온 자산 증권화 9. 자산 증권화와 관리감독의 중요성 중국어판 추천사 중국 경제와 함께 고동친 금융 전문가의 통찰 금융에 관한 대중의 인식을 바꿔줄 책 모든 사람의 운명은 금융의 영향을 받는다 주중국 경제에 대한 그들 스스로의 냉정한 평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과 시장의 암류를 헤치고 나아가려는 미래 비전을 모두 담아낸다. 중국 경제라는 씨줄과 중국 금융/자본시장의 향방이라는 날줄을 촘촘히 엮어 명료하고 객관적인 문체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현지 금융 전문가뿐 아니라 중국에 이미 진출해 있는 다수의 외국계 글로벌 기업의 필독서로 세계 자본시장에서 중국 자본이 차지하는 특별한 포지셔닝, 오늘날 중국 금융시장이 작동하는(또는 제동이 걸리는) 메커니즘, 그리고 ‘영원히 잠들지 않을’ 중국 자본의 향방을 중국인 전문가의 시각으로 적나라하게 파헤쳐 보여준다. 중국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가들, 금융투자 전문가와 많은 투자사들에게 “모든 기회의 문이 중국으로 열린다”는 말을 실현시키는 첫 단추가 되어줄 책이다. 잠들지 않는 중국의 자본시장, 어디로 흐르고 누구에 의해 움직이는가? 금융개혁개방 이후 중국 자본의 향방을 명쾌하게 포착한 수작! ★ 중국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 중국 초일류 기업과 최고의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책! ★ 펀드, 채권, 증권 투자자 및 기업의 필독서! 2003년 이후 10여 년간 중국의 개혁 노선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제19차 당대회, 시진핑 2기) 중국이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신성장, 금융정책, 경제부흥 계획의 면면을 살펴보면 과거의 개혁성과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읽힌다. 잠재된 리스크에 경고를 보내는 일부 시각도 있으나 국내에는 중국을 또 다른 성공의 도화선이라 여기는 인식이 아직 강하다. 중국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가들, 금융투자 전문가와 많은 투자사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에게 “모든 기회의 문이 중국으로 열린다”는 말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유효하다. 중국 금융경제의 거시적인 흐름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금융에 대한 안목을 더욱더 확장시켜줄 중요한 책이 한 권 출간되었다. 베이징대학교 금융학과 부교수이자 중국의 수십만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탕야 교수의 《돈은 잠들지 않는다》이다. 저자의 온라인 금융학 강의를 듣는 수강자는 12만 명에 달하며, 그가 발표하는 글은 알리바바의 마윈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경영자, 애널리스트, 정상급 투자자 등이 가장 먼저 찾아 읽는다. 이 책은 중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내 최고의 중국 금융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안유화 교수는 “(중국) 금융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훌륭한 금융 교양서”라고 극찬했다. “중국의 돈은 젊다” 중국 진출 기업, 애널리스트, 현지 투자자들의 안목을 키워주는 가장 확실하고 완벽한 책! 지금까지 중국 자본 및 금융시장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중국인의 심리 또는 사회주의 체제의 특성에서 비롯된 난점들을 열거하는 피상적 접근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펼치고자 하는 사람이나 신흥 투자자들은 실제 중국 자본의 흐름, 금융 시스템을 움직이는 중국 특유의 메커니즘 등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 책은 위와 같은 단점들을 극복하면서 더 깊은 중국을 이해하게 한다. 대표적인 예로 2장 ‘중국 자본시장을 꿰는 15가지 프레임’ 중 2015년 ‘A증시 폭락’에 관한 ‘중국 주식시장의 반성문’에서는 벼락부자의 꿈에 취했던 중국 사회의 분위기, 국가가 통제하지 못하는 중국 시장 고유의 로직과 메커니즘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저장성 경제의 추락과 부활’에서는 중국 경제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저장성의 금융 시스템을 통해 미래 중국의 산업 구조를 예측해본다. 이처럼 탕야 교수는 세계 자본시장에서 중국 자본이 차지하는 특별한 포지셔닝, 오늘날 중국 금융시장이 작동하는(또는 제동이 걸리는) 메커니즘, 그리고 ‘영원히 잠들지 않을’ 중국 자본의 향방을 중국인 전문가의 시각으로 적나라하게 파헤쳐 보여준다. 왜 이 책이 현지 금융 전문가뿐 아니라 중국에 이미 진출해 있는 다수의 외국계 글로벌 기업의 필독서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돈은 잠들지 않는다》는 중국 경제에 대한 그들 스스로의 냉정한 평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과 시장의 암류를 헤치고 나아가려는 미래 비전을 모두 담아낸다. 한마디로 중국 경제라는 씨줄과 중국 금융/자본시장의 향방이라는 날줄을 촘촘히 엮어 명료하고 객관적인 문체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묻는다. “현대인 중에서 자신이 금융이나 금융시장에 단단히 발목 잡혀 있고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을 아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스스로 원하든 원치 않든 소소하게 몇 푼 지불하는 것부터 거액의 부동산과 자동차 대출, 주식투자, 각종 재테크 상품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은 거의 다 금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제 중국이 ‘금융’을 국가 전략 차원에서 바라보고 있음은 확실해졌다. 이 책이 중국 시장에서의 기회를 현실로 바꿔줄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2007년부터 2014년까지 A증시는 7년 넘게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심지어 경제 관련 TV 프로그램 시청률도 하루가 다르게 떨어졌다. 하지만 2014년 4월 후강통 시대가 열리고 11월에 금리를 인하하자 2014년 말부터 A증시는 회복되기 시작했다. 한번 시동이 걸리면 세차게 달리는 상하이종합지수는 2015년 4월 초까지 반 년 동안 2,000여 포인트에서 4,000포인트까지 무려 2배나 올랐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일까? 주가가 상승한 반 년 동안 투자자들은 7년 전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깡그리 잊었다. 그리고 모두의 기억이 지워졌을 무렵 2007년 초의 풍경이 다시 나타났다. 온 국민이 주식에 열광했고 관영/비관영 할 것 없이 모든 매체가 ‘A증시 1만 포인트 시대’라고 꿈의 노래를 불렀다. 한마디로 모두가 상승장 분위기에 취했다. 2015년 4월 21일 런민왕(人民網)은 <4,000포인트, A주 강세장 시작>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번 강세장은 2007년의 시장 상황과 다르다. 거시적 버팀목인 중국 발전 전략과 경제 개혁으로 축적한 내재된 동력이 있기 때문에 (...) 차이나 드림은 자본시장에 진실로 반영되었다”라고 말했다.시대도 변하고 대중매체도 변했건만 A증시와 A증시를 관리감독하는 논리는 변하지 않았다. 2012년 이후 두 자릿수 경제성장률은 과거의 유물로 남았고 4조 위안 투자의 부작용은 심각했다. 특히 철강, 석탄 등 기초소재 업종의 과잉 생산 문제가 불거졌고 지방정부와 기업의 레버리지비율도 가파르게 올랐다. 여기에다 은행의 이익률이 급감한 반면 부실 위험은 급증했다. 많은 기업, 그중에서도 레버리지비율이 급격히 상승한 기업은 부도 위험에 빠졌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의 가장 큰 자금 저장고인 주식시장이 당국의 시야에 들어왔다. 주식시장을 이용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사가 또다시 되풀이될 것인가? A증시의 꿈에 다시 폭풍우가 휘몰아쳤다. 현대 금융시장 중 채권시장은 직접융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중국의 채권시장, 그중에서도 기업 융자를 위한 신용채권은 발전이 한참 뒤처졌다.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복잡한 관리감독체계와 분산된 관리감독 권한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중국의 신용채권에는 사업채, 회사채, 자산 유동화 상품, 단기 기업어음 그리고 중소기업 집합채 등이 있다. 이 중 사업채, 특히 국유기업 사업채에는 배당이 있다. 이에 따라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앙은행 등이 발행한 사업채는 은행 간 시장과 거래소 시장에서 모두 거래할 수 있는데 [은행 간 시장에서 거래하는 양이 절대적으로 많다] 두 시장은 각각 은감회와 증감회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어디 한번 세어보자. 사업채 발행에 몇 명의 ‘시어머니’가 있는가? 최소 5명이다! 일반 가정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각각 1명씩 있어도 신경 쓸 일이 많은데 시어머니가 5명이면 일이 얼마나 복잡하겠는가? 현대금융 이론에 따르면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해당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이다. 시장이 효율적이면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 뉴스는 모두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고, 기업마다 그 흐름 예측이 달라 주가는 서로 다른 추세를 보인다. 다시 말해 주가의 동시성이 낮아진다.그러나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져 뉴스가 주가에 효과적으로 반영되지 않으면 방향성이 만들어진다. 일단 하나의 추세가 생길 경우 투자자는 다른 투자자를 모방하거나 따라가기 바쁘고[종합지수가 내려가면 다 같이 우르르 팔고 올라가면 따라서 매수하는 일이 늘 발생한다], 모든 주식은 우량성에 상관없이 다 함께 오르거나 빠진다. 중국 A증시는 전 세계에서 동시성이 매우 높은 자본시장 중 한 곳이다. 동시성이란 개별주식과 종합지수가 운명 공동체처럼 고락을 함께하는 것을 말한다[무수한 종목이 하한가로 떨어지면 종합지수는 대개 5% 이상 급락한다]. 같은 맥락에서 종합지수의 서킷브레이커제도와 개별주식의 상/하한가제도는 외모는 다르지만 유전자는 같은 이란성 쌍둥이나 마찬가지다.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
가쎄(GASSE) / 심봉석 (지은이) / 2020.02.05
20,000원 ⟶ 18,000원(10% off)

가쎄(GASSE)취미,실용심봉석 (지은이)
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이야기로부터 영화, 문학 등 소변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가 망라되어 전개된다. 대놓고 말하기 꺼려지고 민망하며, 몸이 좀 불편해도 누구에게 묻기 어렵고 병원을 찾아가는 일조차 망설여지는 은밀한 증상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평소 부끄럽게만 여겨지던 비뇨기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은밀한 곳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프롤로그 비뇨기과의 인문학적 스캔들 /10 1. 영화에서 배우다 /17 희망에 빠진 남자들 /19 러브 & 드럭스, 로맨틱 코미디의 시작 /24 러브 & 드럭스, 진정한 사랑으로 마무리 /29 미스터 션샤인, 가배() 그리고 섹스 /34 미스터 션샤인, 가배() 그리고 건강 /38 빨간 구두 /42 태양의 제국, 그리고 전립선암 /48 팬티 속 건강학 /52 화장, 중년 남성과 세월의 무게 /57 미스 러브레이스, 그리고 포르노 /62 밤에 우리 영혼은, 어르신들의 사랑 /66 대통령에게 사랑을 권하는 사회 /71 프리실라, 성소수자 이야기 /76 블랙스완과 회색 코뿔소, 그리고 혈뇨 /81 고독한 미식가, 식욕과 성욕 /86 백투더퓨처, 종이와 화장실 /91 2. 오줌학개론 /97 소변에 관한 아포리즘(aphorism) /99 방광이란? /103 서거나 혹은 앉거나 /106 남자는 서고 여자는 앉고 /110 상선약수(上善若水), 물 흐르듯 소변도 흐른다 /113 손자병법(孫子兵法)과 소변의 흐름 /117 과하지만 쓸모 있는 소변에 관한 정보들 /121 부부가 함께하는 불면의 밤, 야간빈뇨 /124 대변과 소변, 그리고 세균 /127 보라색 소변 /131 3. 섹스, 영원한 물음표 /135 총량설과 용불용설 /137 쉘 위 섹스? (Shall We Sex?) /142 섹스에는 원칙이 없다 /144 편안한 섹스, 좋은 섹스 /149 섹스에 관한 웃픈 이야기 /154 정력에 관해서 /156 정력 강화 비법 /160 크기가 전부는 아니다 /164 그래도 큰 것이 좋다면 /168 마린보이를 위한 변명 /172 4. 정력, 전립선 그리고 남성 /175 전립선 잡학 /179 전립선 건강 /183 테스토스테론과 보헤미안 랩소디 /187 당신 많이 변했어 / 190 정력과 소변줄기 /193 전립선이 커졌어요 /198 좀비에게 물리고 폭포수가 되었다 /202 임신은 남자 하기 나름 /205 아니 벌써? 아직도? /209 나랏말싸미와 세종대왕 /213 5. 여자는 다르다 /217 여자에게 소변이란 /219 여자에게 냄새란 /224 급해서 참을 수가 없다 /229 정조대와 방광염 /232 뇌섹남은 없고 뇌섹녀는 있다 /237 여자의 의무방어전 /242 여자는 무엇으로 흥분 하는가? /246 소변이 속궁합에 미치는 영향 /250 핑크 비아그라 /254 엄마라는 공장, 여자라는 감옥 /258 6. 전문과목 비뇨의학과 /265 마지막 황제의 암, 신장암 /267 차카게 살자, 전립선암 /271 미세먼지와 방광암 /275 급소를 지켜라 /279 돌멩이 /283 콩나무, 동아줄, 사다리 그리고 요도손상 /287 안전벨트와 방광 /291 불알에 지렁이가 있어요 /295 빨간 소변, 빨간 정액 /299 대장균도 할 말은 있다 /303 7. 건강합시다 /309 더운물과 찬물 /311 소변 뒤 손 씻기 논쟁, 펙트체크 /315 소변 뒤 손 씻기 논쟁, 안 씻어도 당당하자 /320 천연 비아그라 유감 /324 너 나가지 마, 견과류 /328 양파와 퀘르세틴 /332 고추 대 고추 /336 불알 두 쪽 340 야! 좆밥아 /344 닥터 콘돔과 안전제일 /349 8. 알아두면 꽤 쓸모 있음 /353 비뇨기과에 관한 단상 /355 세상에 창피한 암은 없다 /359 작다고 정말 작은 것이 아니다, 함몰음경 /363 크다고 정말 큰 것이 아니다, 음낭수종 /367 콩과 팥 /370 밤꽃 냄새 /374 에페드린, 가라앉히는 약 /379 도뇨관 이야기 /384 털과 섹스 /388 비뇨기과의 과거, 현재, 미래 /392 9. 세상을 사는 이야기들 /397 화장실 상식 /399 미녀는 괴로워 /404 짭까싸이, 볼 마사지 /408 마이 싸이 팍치 () /412 장기요법과 동기상구 /416 비아그라와 프로스카 /419 베이비로션, 베이비오일 /423 비데의 건강학 /428 나비와 바다, 성소외자 /432 자유의 땅 태국과 트랜스젠더 /437 쿠키 칼럼 궁합 좀 맞추며 삽시다 /442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가 말하는 ‘오줌과 성(性)에 관한 인문학적 이야기’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의학칼럼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건강 문학’이라 지칭할 만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건강칼럼이되 소변과 성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에세이라고도 불릴만한 책이다. 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이야기로부터 영화, 문학 등 소변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가 망라되어 전개된다. 대놓고 말하기 꺼려지고 민망하며, 몸이 좀 불편해도 누구에게 묻기 어렵고 병원을 찾아가는 일조차 망설여지는 은밀한 증상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평소 부끄럽게만 여겨지던 비뇨기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은밀한 곳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이 책은 의학적 치료 이외에 생활요법을 통해서 소변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섹스의 활력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심봉석 교수는 전립선, 배뇨장애, 골반통증, 요로생식기감염, 요로결석, 노화 및 갱년기를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 의사이다. 진료와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회 활동, 방송 출연과 신문과 잡지 등을 통해 비뇨기과의 대중화와 국민 건강을 위해 의학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는 심 교수의 30여 년 비뇨기과 전문의 임상경험의 집대성이다. 단순히 의학 교과서적 설명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겪는 실제적인 문제들을 생활수필 형식으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고 있다. 어디 가서 물어보기조차 쑥스러운 소변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들이 저자의 박학다식한 입담에 기대어 단순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혜로 탈바꿈한다. 말초적이지만 건강에 있어 아주 중요한 ‘소변과 섹스’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가 이 책 속에 들어있다.
예쁘고 따라 하기 쉬운 보자기 포장
경향미디어 / 전은주(아름드리) (지은이) / 2020.12.30
16,000원 ⟶ 14,400원(10% off)

경향미디어취미,실용전은주(아름드리) (지은이)
선물을 정성들여 포장하면 한 번 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전통 원단 소재의 보자기로 정성들여 포장한 선물은 훨씬 더 고급스럽고 가치 있게 느껴진다. 보자기는 포장법이 같더라도 원단과 색상에 따라 느낌과 분위기가 달라진다. 양단은 광택이 있고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워 예를 갖춰 선물할 때, 면과 같은 소재는 생활 포장을 할 때 알맞다. 이 책에는 수국ㆍ장미ㆍ카네이션 등 꽃 모양 매듭 포장법을 비롯하여 기본 매듭을 예쁘게 묶는 유튜브 ‘아름드리 선물포장’만의 노하우를 담은 포장법 40가지를 소개했다. 정사각형, 원형, 직사각형 상자뿐 아니라 물병, 도시락, 휴지 케이스, 화분, 꽃다발, 꽃바구니, 상품권, 와인, 전통주 등 담고 싶은 소품이나 선물 종류에 따른 포장법을 담았다. 선물을 주는 상대방의 성별, 연령, 취향에 맞게 보자기의 원단, 재질, 장식을 선택해 포장해보자. 프롤로그 감사의 말씀 ABOUT 보자기 오방색 보자기 고르기 보자기 포장 장식 PART 1 한국미가 은은한 오방색 보자기 포장 나비 매듭 포장(노랑) 격자 매듭 포장(파랑) 칼라 매듭 포장(빨강) 현금 · 상품권 포장(흰색) 전통주 포장(검정) PART 2 우아미가 돋보이는 전통 보자기 포장 일자 매듭 포장 일자 매듭 포장 응용 수국 매듭 포장 장미 매듭 포장 모아 매듭 포장 바람개비 매듭 포장 새싹 매듭 포장 상투 매듭 포장 카네이션 매듭 포장 미니 리본 매듭 포장 세잎클로버 매듭 포장 편평 매듭 포장 나비 매듭 포장 응용 와인 포장 1 와인 포장 2 병 포장 1 화분 포장 꽃다발 포장 PART 3 모던미가 돋보이는 생활 보자기 포장 똬리 매듭 포장 리본 매듭 포장 회전 매듭 포장 사방 매듭 포장 꼬임 매듭 포장 토끼 매듭 포장 병 포장 2 병 포장 3 두 병 포장 손잡이 물병 포장 도시락 포장 1 도시락 포장 2 휴지 케이스 포장 원형 바구니 포장 꽃바구니 포장 보자기 가방 1 보자기 가방 2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손끝에 정성을 담아 선물을 포장해보세요! 유튜브 ‘아름드리 선물포장’의 보자기 포장 노하우 공개 정성들인 선물에 보자기로 아름다움을 더해보세요 선물을 정성들여 포장하면 한 번 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전통 원단 소재의 보자기로 정성들여 포장한 선물은 훨씬 더 고급스럽고 가치 있게 느껴지지요. 보자기는 포장법이 같더라도 원단과 색상에 따라 느낌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양단은 광택이 있고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워 예를 갖춰 선물할 때, 면과 같은 소재는 생활 포장을 할 때 알맞습니다. 이 책에는 수국ㆍ장미ㆍ카네이션 등 꽃 모양 매듭 포장법을 비롯하여 기본 매듭을 예쁘게 묶는 유튜브 ‘아름드리 선물포장’만의 노하우를 담은 포장법 4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정사각형, 원형, 직사각형 상자뿐 아니라 물병, 도시락, 휴지 케이스, 화분, 꽃다발, 꽃바구니, 상품권, 와인, 전통주 등 담고 싶은 소품이나 선물 종류에 따른 포장법을 담았습니다. 선물을 주는 상대방의 성별, 연령, 취향에 맞게 보자기의 원단, 재질, 장식을 선택해 포장해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보자기 포장은 복잡한 재단이 필요하지 않으며 방법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비단으로 불리는 양단 보자기와 우리에게 친숙한 면을 이용해 선물을 포장하는 방법을 실었습니다. 선물 모양에 따라 어울리는 보자기와 매듭법을 제시하고 상세한 과정사진과 함께 설명하여 초보자라도 차근차근 따라 하면 예쁘게 포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면과 리넨은 매끄럽지 않아서 초보자도 보자기의 주름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선물 종류에 따른 보자기 크기를 비롯하여 보자기 포장에 잘 어울리는 장식품 구입처까지 소개하여 더욱 예쁘게 꾸밀 수 있게 했습니다.
효과적 승계 계획
피에스아이컨설팅(PSI컨설팅) / 윌리엄 J. 로스웰 지음, 김기덕 외 옮김 / 2009.01.01
30,000원 ⟶ 27,000원(10% off)

피에스아이컨설팅(PSI컨설팅)소설,일반윌리엄 J. 로스웰 지음, 김기덕 외 옮김
승계 계획과 관련하여 기업의 CEO나 인사 담당자나 알아야 할 내용들을 소개한다. 2004년 500명의 인사 전문가들의 설문 사례, 저자의 직접적인 업무 경험, 대기업 CEO들과의 교육 과정에서 의견 교환, 주요 기업 현장에서의 학습, 전문가의 대담 등을 기초로 하여 쓰여졌다. 체계적인 승계 계획 및 관리 방법, 조직의 핵심 직위 판별 방법과 업무 요건을 결정하는 방법, 핵심 직위별 후보 인력의 성과 평가와 잠재력을 진단하는 방법, 조직의 전반적인 승계 계획 후보 인력군을 시험하는 방법 등 효과적 승계 계획 및 관리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실무 차원에서 다룬다. 이미 승계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고 있는 기업이나 현재 준비 중인 기업은 물론이고, 아직 승계 계획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핵심 직무에 인재를 배치할 때 어떤 사람을 보임시킬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는 모든 기업에 실용적 해결안을 제시한다.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승계 계획 및 관리의 배경 정보를 제공한다. 2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승계 계획 및 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3부에서는 핵심 직무에서의 현재 업무 요건, 현재 개인 업무 성과, 미래 업무 요건, 미래의 개인 잠재력을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4부는 체계적인 승계 계획 및 관리 프로그램의 운영과 평가를 통해 개발 격차를 좁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승계 계획 및 관리에 관해 자주 제기되는 질문들을 담은 부록을 함께 수록하였다.제3판 서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이 책을 활용하기 위한 사전 조정자 제1부 승계 계획 및 관리에 대한 배경 정보 1장 승계 계획 및 관리란 무엇인가 6가지 미니 학습: 아래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승계 계획 및 관리의 정의 승계 계획 및 관리와 대체 계획, 인력 계획, 인재 관리, 인적 자본 관리의 구별 승계 계획 및 관리에 대한 비즈니스 사례 만들기 승계 계획 및 관리 프로그램의 수립 이유 우수 사례 및 접근 방법들 조직에서의 리더십 연속성 확보 요약 2장 승계 계획 및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 10가지 주요 트렌드 이 모든 것은 승계 계획 및 관리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요약 3장 새로운 접근의 필요성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특징 승계 계획 및 관리 프로그램의 라이프사이클: 5세대 문제점 파악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 전 시스템 변형 변화와 강점 기반 조사법의 통합 : 의미와 가치 5세대 접근법을 위한 요건 5세대 접근법에서의 핵심 단계 요약 4장 역량 규명과 가치 명확화 : 승계 계획 및 관리의 핵심 역량이란 무엇인가 승계 계획 및 관리에서 역량은 어떻게 이용되는가? 역량 식별 연구의 수행 역량 모델의 이용 역량 식별, 모델링, 평가에서의 새로운 발전 잠재 후보자의 파워를 형성하기 위해 일반적 역량을 활용할지,특정 문화에 맞게 역량 개발을 할지 확인하기 가치란 무엇이고, 가치 명확화란 무엇인가? 승계 계획 및 관리에서 가치는 어떻게 이용되는가? 가치 명확화 연구의 수행 가치 명확화의 이용 모든 것을 불러 모으기: 역량과 가치 요약 제2부 승계 계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의 준비 "만약 당신 회사의 CEO나 핵심 인재가 내일부터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다면, 당신 회사는 어떤 절차로 그 빈 자리를 채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 빈자리를 채우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가? 그 후보자가 적임자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2001년 9·11 사태로 세계 무역센터가 붕괴되었을 때, 미국에서는 172명의 기업 부사장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엔론(Enron), 월드콤(WorldCom), 아더 앤더슨(Arthur Anderson) 등 많은 기업들의 최고 경영진이 윤리성과 도덕성 문제로 자리에서 물러나고 회사가 문을 닫는 사례가 발생했다. 선진 기업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승계 계획을 수립하여 CEO 및 핵심 인재들을 관리해 오고 있다. GE의 세션 C(session C), 3M의 석세션 플랜(Succession Plan), 모토로라의 OMDR 등은 국내 기업에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승계 계획 사례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삼성, LG, SK그룹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핵심 인재를 선정하고 주요 보직에 대한 승계 계획을 비밀에 부쳐가면서 인력관리를 해 오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핵심 직무 보직자의 은퇴, 이직, 사망, 구속 등으로 공석이 발생했을 경우, 승계 계획이 제대로 작동되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을지는 불을 보듯 명확해진다. 이렇게 승계 계획의 필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시점에서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의 윌리엄 J. 로스웰 교수가 쓴 <효과적 승계 계획>(Effective succession planning)이 출간되었다. 로스웰 교수는 승계 계획에 관한 세계 최고 권위자로 명성이 높으며, 대학 강의는 물론이고 본인이 직접 로스웰 앤드 어소시에이츠 사를 설립하여 기업의 승계 계획, 승계 관리 및 인적자원 문제를 컨설팅을 하고 있어 이론과 현실에 두루 해박한 경험 많은 교수이자 컨설턴트이다. 이 책은 2004년 500명의 인사 전문가들의 설문 사례, 저자의 직접적인 업무 경험, 대기업 CEO들과의 교육 과정에서 의견 교환, 주요 기업 현장에서의 학습, 그리고 전문가의 대담 등을 기초로 하여 쓰여졌다. 이 책은 대학 교과서가 아닌 경영 전문 서적으로는 드물게 세 번의 개정 작업을 거친 이 분야의 베스트 셀러이며 로스웰 교수가 쌓아 온 노하우가 상세하게 담겨 있는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승계 계획과 관련하여 기업의 CEO나 인사 담당자나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체계적인 승계 계획 및 관리 방법, 조직의 핵심 직위 판별 방법과 업무 요건을 결정하는 방법, 핵심 직위별 후보 인력의 성과 평가와 잠재력을 진단하는 방법, 조직의 전반적인 승계 계획 후보 인력군을 시험하는 방법, 후보 인력들의 개인 개발을 유도하는 방법, 체계적인 승계 계획을 평가하는 방법 등, 효과적 승계 계획 및 관리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실무 차원에서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이미 승계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고 있는 기업이나 현재 준비 중인 기업은 물론이고, 아직 승계 계획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핵심 직무에 인재를 배치할 때 어떤 사람을 보임시킬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는 모든 기업에 실용적 해결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1장에서 4장까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승계 계획 및 관리의 배경 정보를 제공한다. 1장은 승계 계획 및 관리를 정의하고, 그것을 대체 계획, 인적 자원 계획, 인재 관리, 그리고 인적 자산 관리 및 승계 계획과 구분한다. 다음으로 승계 계획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조직이 승계 계획 및 관리 프로그램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와 승계 계획 및 관리에 대한 다른 접근법
“먼저는 유대인에게”어떻게 생각하는가?
쿰란출판사 / 김충렬 (지은이) / 2021.10.08
15,000

쿰란출판사소설,일반김충렬 (지은이)
로마서 1장 16절의 “먼저는 유대인에게”가 지금도 진리인 ‘원칙적’(절차적) 의미라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이 말씀의 정확하고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를 심층적으로 파고들었으며, 또한 여러 측면에서 보다 정확하게 규명한 글들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먼저는 유대인에게”라는 구절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로마서와 사도행전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고,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시기 위한 하나님의 신비를 드러낸다.머리말 감사의 글_강형성 장로 일러두기 들어가는 말 (편저 동기) 제1장 바울은 예수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01. ‘예수 섬김’을 가장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자료-초기 바울서신들 02. 바울을 빚어 준 개인적 요인들 03. 복음의 핵심인 예수에 대한 핵심 경칭들 제2장 바울은 왜 로마 교회에 그런 편지를 썼을까? 01. 도입 02. 로마서의 기록 이유와 목적 03. 로마 공동체의 상황 04. 바울의 정황 제3장 “먼저는 유대인에게”의 성경적 기반은 어떤 것인가? 01. 바탕에 깔린 신념_ 98 02. 유대인 전도에 대한 성경적 기반 03. 유대인들을 질투케 함 제4장 “먼저는 유대인에게”를 주석가들은 어떻게 해석했는가? 01. 역사적 관점 02. 원칙적 관점 03. 간과적 관점 04. 바울의 관점 제5장 로마서에서 “먼저는 유대인에게”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가? 01. 복음 전도에 대한 자격 부여 02. 예수 안에서의 독특성과 보편성 03. 복음 전도에 있어서의 이스라엘 우선성 04.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온 이스라엘의 구원 제6장 사도행전에는 “먼저는 유대인에게”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01. 살라미,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아덴에서의 유대인 전도 02.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에서의 유대인 전도 03. 고린도, 에베소, 로마에서의 유대인 전도 04. 소극적 유대인 전도와 “먼저는 유대인에게” 05. “먼저는 유대인에게”와 복음의 속성 06. “먼저는 유대인에게”에 대한 부인과 거기에 대한 반박 제7장 선교적 측면에서 “먼저는 유대인에게”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01. 선민선교회 02. 예루살렘에서의 시작 제8장 전도적 측면에서 “먼저는 유대인에게”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01. “구원의 나팔”과 야곱 담카니 02. “먼저는 유대인에게, 그리고 기독교인에게” 제9장 “먼저는 유대인에게”를 어떻게 설교해야 하는가? 01. 이스라엘이 경배할 때까지 02. 이스라엘의 재발견 03.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정착할 때까지 04. 이스라엘을 위한 파수꾼 05. 취하게 하는 잔, 무거운 돌이 된 예루살렘 06. 이스라엘을 시기 나게 하는 사역 07. 예언적 성령님과 “먼저는 유대인에게” 08. 하누카와 마지막 때 각 장의 요약 나가는 말 (편저 결론) 미주 부록 1. 이스라엘 유대 민족의 국가법 2. 주한 이스라엘 Chaim Choshen 대사 영세교회 내방 환영사 3. “내 백성을 뉴욕에서 가게 하라”(KIBI 2020년 봄호 기고문) 참고문헌로마서 1장 16절의 “먼저는 유대인에게”가 지금도 진리인 ‘원칙적’(절차적) 의미라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이 말씀의 정확하고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를 심층적으로 파고들었으며, 또한 여러 측면에서 보다 정확하게 규명한 글들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먼저는 유대인에게”라는 구절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로마서와 사도행전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고,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시기 위한 하나님의 신비를 드러낸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먼저는 유대인에게”의 바른 뜻을 깨닫고 오늘날에도 현존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기를 바란다.
최강의 단식
북라이프 / 데이브 아스프리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 2021.11.30
19,500원 ⟶ 17,550원(10% off)

북라이프취미,실용데이브 아스프리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방탄커피 창시자로 전 세계 다이어트 개념을 바꿔버린 데이브 아스프리가 정립한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단식 안내서. 오랜 기간 직접 단식을 실천하며 얻은 경험담은 물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단식법을 소개했다. 16시간 동안 굶고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는 16:8 단식, 그 사이 방탄커피 한 잔으로 허기를 달래고 단식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방탄 간헐적 단식, 하루에 단 한 끼만 먹는 OMAD 단식법, 일주일에 5일은 평소처럼 식사하고 나머지 2일은 칼로리 섭취량을 급격히 줄이는 5:2 단식까지 그동안 정확한 개념과 방식이 정리되지 않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다양한 단식법이 모두 담겨 있다. 특히 분명한 차이가 존재함에도 지금까지 대상으로서 적절한 조언을 얻지 못했던 여성들을 위해 별도의 정보를 소개한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남성과 다른 신체 구조와 호르몬의 작용에 대응하는 올바른 단식 전략을 통해 모든 여성 독자가 더 건강하게 단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서문_최강의 나를 찾기 위한 단식 제1장. 오직 나만을 위한 단식 기나긴 단식 선택지 목록 단식은 어떻게 신체를 다듬는가 생활을 단식하라 무언가를 멀리하는 다양한 방식들 제2장. 신체의 협조 구하기 염증으로부터의 탈출 다윗과 그의 골리앗 음식 즐거운 실험 진실의 시간, 왜 단식을 해야 하나? 제3장. 단식의 다양한 단계와 방식 칼로리 감시관은 무시하라 단식의 단계 모순 예찬 제4장. 장수를 위한 단식 먹도록 진화했지만 이런 식은 아니다 하루에 세끼? 도대체 왜? 풍요로움의 대가 뇌를 위한 음식 기억 기계 조정하기 제5장. 보다 나은 수면을 위한 단식, 보다 나은 단식을 위한 수면 자는 동안 깨끗해져라 생체 시계 잠깐 눈을 붙이면 단식이 더 쉬워진다 삶의 리듬을 존중하라 일주기 리듬 재설정 단식법 무질서한 수면에 질서 부여하기 술은 필요 없다 수면 미션 제6장. 건강과 힘을 위한 단식 몸속 전자의 지배자 적절한 설탕 균형 맞추기 분자로 근육 기르기 단식과 운동을 동시에 하기 변화 대 일관성의 전투 온열-한랭 요법 운동이 끝나면 제7장. 정신 건강을 위한 단식 모두가 탐구자다 무언가를 멀리하는 즐거움 산소에 걸려 넘어지다 만물과 하나가 되어라 가장 위대한 단식 제8장. 신체 미세 조정을 돕는 보충제 몸속의 화학 방정식 불쾌 4약을 주의하라 보충제 일람표 성생활에 묘미를 더해 줄 보충제 제9장. 여성은 조금 다르다 인류 절반의 이야기 여성을 위한 단식 전략 더 나이 든 여성 제10장. 모든 방법을 단식하라: 초보적인 가이드 삶의 주기 16:8 단식 방탄 간헐적 단식 5:2 단식 하루에 한 끼 단식 더 많은 단식의 종류 단식 함정 원칙을 깨라, 그리고 단식을 깨라 면역 단식 결론. 편히 단식하소서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라 성공을 위한 준비 당신의 다음 단식(그리고 그다음 단식) 감사의 글 미주우리는 너무 많은 날을 ‘음식 감옥’에 갇혀 보낸다! 단 몇 끼를 굶었을 뿐인데 넘치는 활력을 회복하고 성공의 지름길이 펼쳐진다! 방탄커피 창시자로 전 세계 다이어트 개념을 바꿔버린 데이브 아스프리가 정립한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단식 안내서 실리콘밸리식 완전무결 건강법의 창시자 데이브 아스프리가 ‘단식’으로 돌아왔다! 단식 초보자부터 간헐적 단식 마니아까지 아우르는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단식 바이블! ★《최강의 식사》 데이브 아스프리 신작★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윌리엄 리 강력 추천★ ★허핑턴 포스트 창립자 아리아나 허핑턴 강력 추천★ 2014년 데이브 아스프리의 《최강의 식사》가 출간된 이후 세계 건강 시장은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했다. 건강에 해로운 요소라 여겨졌던 지방의 유용함은 물론 미처 깨닫지 못했던 탄수화물에 대한 현대인의 과도한 집착, 유기농에 대한 잘못된 환상까지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을 마주한 것이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아스프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럭저럭 잘 살아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총알도 막아 낼 만큼의 강력한 힘을 원한 그는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살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했다. 처음 식이요법에 주목한 뒤 지금까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1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수많은 과학자, 의학 박사, 생화학자, 영양사를 만나 조언을 얻었다. 그 모든 시도와 도전 끝에 그가 찾은 답은 ‘단식’이었다. 단식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방식이 선사해 주는 다양한 즐거움과 보상을 깨달은 것이다. “당신의 삶이 변화할 것이다, 바르게 굶는 것만으로!” 올바른 단식을 통해 신체의 염증을 해결하고,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고, 비만에서 벗어나는 법 《최강의 단식》은 아스프리가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 속 동굴에서 직접 경험한 강렬한 단식 체험담으로 시작한다. 그는 아무도 없는 동굴 속에서 나흘 동안 물만 마시며 극한의 고독과 배고픔을 경험했다. 하지만 단식을 끝내고 동굴 밖으로 나왔을 때 아스프리는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음을 알아챘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맑은 정신 상태를 유지했고 에너지와 활력이 넘쳐났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단식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에 이르게 하는 열쇠이며 우리를 옭아매는 갈망을 직접 해결하는 완벽한 수단임을 깨달았다. 또한 아스프리는 단식이 인류의 가장 기본적인 행위임에 주목했다. 인간이 정해진 시간에 하루 세끼를 챙겨 먹기 시작한 역사는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증기 기관차가 널리 보급되면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가 고프다는 감각 대신 열차 시간표를 중심으로 식사하면서 인류는 과식이나 비만 등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위협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아스프리는 현대인이 갖고 있는 음식에 대한 기이한 태도 가운데 상당수가 진화론적 기원과 문화적 전통 간에 일어난 충돌에서 비롯되었음을 지적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스프리는 단식을 제안한다. 그저 몇 번의 식사를 건너뛰라는 것이다. 실제 그가 책에서 이야기하는 단식의 정의 역시 매우 간단하다. 그저 무엇인가를 ‘멀리하기’만 하면 된다. 주목할 점은 ‘음식을 멀리하기’라고 표현하지 않은 점이다. 단식은 음식에 국한된 행위가 아니다. 금주는 술을 멀리하는 것이고, 명상은 생각을 멀리하는 것이다. 이 모두가 단식 행위다. 하지만 이 놀랍도록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행위를 통해 우리는 체중을 감량하고 염증을 해결하며 더 잘 통제된 삶을 통해 내적 충만함까지 얻을 수 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뿐이다.”―프랭클린 루즈벨트 ‘음식 감옥’에서 탈출해 건강과 성공,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향하는 가장 유용하고 효과적인 단식의 기술 하지만 모두의 건강 상태, 목표, 극복해야 할 갈망은 서로 다름이 당연하다. 또 여러 상황에 두루 적용되는 단식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무작정 식사를 건너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맞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통제되지 않은 단식은 그저 굶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스프리는 오랜 기간 직접 단식을 실천하며 얻은 경험담은 물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단식법을 소개했다. 16시간 동안 굶고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는 16:8 단식, 그 사이 방탄커피 한 잔으로 허기를 달래고 단식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방탄 간헐적 단식, 하루에 단 한 끼만 먹는 OMAD 단식법, 일주일에 5일은 평소처럼 식사하고 나머지 2일은 칼로리 섭취량을 급격히 줄이는 5:2 단식까지 그동안 정확한 개념과 방식이 정리되지 않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다양한 단식법이 모두 담겨 있다. 덕분에 우리는 그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단식법을 선택해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분명한 차이가 존재함에도 지금까지 대상으로서 적절한 조언을 얻지 못했던 여성들을 위해 별도의 정보를 소개한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남성과 다른 신체 구조와 호르몬의 작용에 대응하는 올바른 단식 전략을 통해 모든 여성 독자가 더 건강하게 단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외에도 식사를 멈춤으로써 발생하는 영양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영양제를 소개하고 이를 섭취하는 올바른 방법과 때에 대한 조언, 과연 단식을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고 얼마만큼이 적절한지에 대한 답변, 단식을 멈추고 난 뒤 섭취해야 하는 음식의 종류, 단 몇 시간의 단식으로 시작해 며칠 동안 이어지는 단식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까지 지금까지 궁금했으나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었던 단식에 대한 최신 정보를 모두 소개했다. 말 그대로 단식 정보를 총망라한 ‘단식 바이블’인 셈이다. 아스프리는 단식을 통해 눈앞을 가로막는 수많은 장애물을 없애고 나와 음식과 생활 방식 사이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재정립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최강의 단식》을 통해 누구나 모든 유형의 단식을 고통 없이 진행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건강하고 올바른 단식을 통해 신체와 정신의 건강은 물론 진정한 자유로움과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 “무엇을 멀리하며 지내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 덕에 우리의 삶이 변화할 것이다.” ―본문 중에서 배고픔과 갈망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배고픔은 생물학적 메시지이며 우리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이다. 반면 갈망은 심리학적인 욕구이고 나를 통제하려 든다. 진실을 말하자면 우리는 먹지 않고도 오랜 시간 버틸 수 있고 설령 며칠 굶는다 해도 그리 고통스럽지 않다. 오히려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서문_ 최강의 나를 찾기 위한 단식 단식은 한마디로 정의해 무엇인가를 멀리하기다. 내가 ‘음식을 멀리하기’라고 하지 않은 점에 주목하라. ‘무엇인가를 멀리하는’ 행위는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금주는 술을 멀리하는 것이다. 명상은 생각을 멀리하는 것이다. 고독은 다른 사람을 멀리하는 것이다. 안식일은 일을 멀리하는 날이다. 금욕은 성행위 및 성욕의 배출을 멀리하는 것이다. 이 모두가 단식의 형태다. ―제1장. 오직 나만을 위한 단식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
휴머니스트 / 박시백 (지은이) / 2024.06.24
14,500원 ⟶ 13,050원(10% off)

휴머니스트소설,일반박시백 (지은이)
‘대한민국 국보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5대 군주와 472년간의 역사를 6,400만 자에 담은 인류의 귀중한 역사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와 문화 이해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지만,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오래도록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등장함으로써 이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세계 유례없는 최고의 기록유산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정사에 기반하여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을 갖추면서도,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2024 어진 에디션’은 정사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의 특징을 드러내고자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무 권의 표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시백 화백은 각 권을 대표할 인물들을 직접 고심하여 선정하였고, 이는 곧 조선사를 압축해 보여주는 20인의 얼굴이다. 박시백 화백의 그림으로 조선시대 500년을 장식한 주인공들의 현대판 어진, 공신화를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부록은 박시백 화백의 캐릭터와 만화 컷을 활용하여 해당 권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조선 왕조 500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앞뒤 권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연표〉, 왕을 중심으로 한 왕실 인물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조망할 수 있는 〈가계도 및 주요 인물〉로 조선 역사의 씨줄과 날줄을 고스란히 엮어낸다.머리말 등장인물 소개 제1장 어린 임금과 장성한 대군 열두 살 소년 임금 《단종실록》의 진실 야심가 수양대군 수양과 안평의 세력 대결 한명회의 등장 제2장 계유정난 거사를 위한 준비 잘못된 판단 대호를 쳐라 생과 사 공신과 역적 제3장 한 마리 원통한 새 주공의 길, 수양의 길 우리는 나리의 신하가 아니오! 예정된 비극 전설 속으로 제4장 세조의 치세 강력한 왕권을 향해 세조식 리더십 세조 시대의 치적들 부국강병을 꿈꾸며 신숙주와 한명회 제5장 이루지 못한 꿈 공신의 나라 이시애의 난 퇴장을 위한 준비 작가 후기 《단종·세조실록》 연표 조선과 세계 Summary: The Veritable Records of King Danjong and King Sejo The Veritable Records of the Joseon Dynasty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도움을 받은 책들350만 독자가 선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24 어진 에디션 출간 ‘대한민국 국보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5대 군주와 472년간의 역사를 6,400만 자에 담은 인류의 귀중한 역사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와 문화 이해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지만, 남한에서 소재가 파악된 것만 총 2,219책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오래도록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등장함으로써 이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세계 유례없는 최고의 기록유산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정사에 기반하여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을 갖추면서도,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첫 권 출간 이래 시대와 끊임없이 호흡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여전히 독보적인 조선사 콘텐츠이다. 이에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박시백 화백이 새롭게 그린 표지화 ·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신규 수록 · 박스 케이스와 대형 브로마이드·〈조선왕조실록 가계도〉 제공 (*세트 한정)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인류의 유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가 되다 “세계기록유산은 모두의 것이며, 모두를 위해 온전히 보존되고 보호되어야 하며, 문화적 관습과 실용성을 충분히 인식하여 모든 사람이 장애 없이 영구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네스코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은 단일 왕조 역사서로는 가장 장구한 세월에 걸친 기록이자 엄정한 편찬과정과 그 체계성에 있어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귀중한 역사 기록물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함께 보존하고 향유해야 할 인류 공동의 유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조선왕조실록》은 오랜 시간 지식인의 연구 영역에 머물러 있었는데, 472년간의 조선 역사를 편년체로 서술한 원본의 압도적인 분량과 범위가 접근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선왕조실록》이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2000년대 초, 조선사로 향하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기념비적인 시리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탄생했다. 2001년 구상을 시작으로 2003년 1권 출간, 2013년 20권 완간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조선사에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라는 장르로 재창조했다. 철저히 정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박시백 화백 고유의 날카롭고 재치 있는 해석이 더해진 조선 역사는 개성 넘치는 500명의 캐릭터와 25,000컷이라는 놀라운 분량과 서사, 탄탄한 구성과 명쾌한 시각으로 생동했다. 조선 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어린이와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독자층을 넓혀오며 조선사 자체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소중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은 이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이자 우리 시대의 오리지널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었다. 우리 시대의 대표 만화가 박시백, 역사만화의 새 지평을 열다 범접할 수 없는 사실 고증과 작가주의적 노련미가 느껴지는 단단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역사적 시각을 벼려온 박시백 화백은 10년이 넘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한 시리즈에 투신하며 ‘대하역사만화’라는 수식어가 손색없는 작업을 선보였다. 이에 350만 이상의 독자가 열렬한 성원과 환호를 보냈고, 대한민국 만화대상 장관상과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거머쥐는 등 박시백 화백은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신뢰받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역사만화가로 그 이름을 각인시켰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대표작을 필두로 그는 《35년》을 통해 조선 망국 이후 일제강점기의 질곡을 그리는가 하면, 《박시백의 고려사》로 다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고려·조선 왕조 1,0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등, 시대를 종횡무진하며 박시백표 역사만화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출간 이후 20여 년이 흐른 지금, 국내 역사만화의 새 지평을 개척한 박시백 화백과 그의 작품들이 대한민국 출판 문화와 토양에서 지니는 의미는 실로 깊다. ‘2024 어진 에디션’의 특징 ‘2024 어진 에디션’은 정사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의 특징을 드러내고자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무 권의 표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시백 화백은 각 권을 대표할 인물들을 직접 고심하여 선정하였고, 이는 곧 조선사를 압축해 보여주는 20인의 얼굴이다. 태조·세종부터 연산군·고종까지 조선의 면면을 상징하는 군주뿐만 아니라, 임금보다도 더 큰 존재감으로 시대를 장악했던 문정왕후와 흥선대원군, 조선의 청사진을 그린 정도전과 국란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이순신 같은 공신들까지…. 박시백 화백의 그림으로 조선시대 500년을 장식한 주인공들의 현대판 어진, 공신화를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부록은 박시백 화백의 캐릭터와 만화 컷을 활용하여 해당 권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조선 왕조 500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앞뒤 권을 서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연표〉, 왕을 중심으로 한 왕실 인물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조망할 수 있는 〈가계도 및 주요 인물〉로 조선 역사의 씨줄과 날줄을 고스란히 엮어낸다. ‘2024 어진 에디션’ 전용 박스 케이스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담으면서 높은 내구성을 갖췄고, 세트 구성에 포함된 〈조선왕조실록 가계도〉와 조선 역대 국왕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브로마이드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집의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표지화 인물 : 세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걸어온 길 1998년~2001년 〈왕과 비〉, 〈연산군〉, 〈조광조〉 등의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고 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조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국역 조선왕조실록》 CD-ROM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조선왕조실록》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4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 영예롭게 생각했던 직장인 한겨레신문을 떠났다. 2001년 5월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이 시작되었다. 2003년 7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으로 첫 권, 〈개국〉이 출간되었다. 2003년 12월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에서 장관상(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5년 4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단종·세조실록〉이 출간되었다. 5권부터는 책의 모양을 새롭게 단장했다. 어린이·청소년 독자에 최적화되어 있던 판형에서 성인 독자의 요구를 수용한 판형으로, 발랄한 디자인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바꾸고, 시리즈 제목 또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변경했다. 2007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이 출간되었다. 전체 20권 출간 계획 중에서 열 권이 출간된 이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09년 8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상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62쪽이 펼쳐져 있었으며, 대통령의 일기에는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그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참고가 된다”고 적혀 있었다.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망국〉이 출간되며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완간과 함께 폭발적인 독자 반응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제10회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12월 조선일보 올해의 책, 중앙일보 올해의 좋은 책, 한겨레신문 올해의 책, 교보문고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되었다. 2014년 2월 100만 부 돌파 2014년 12월 200만 부 돌파 2015년 6월 2015 개정판 출간 2021년 3월 2021 개정판 및 특별 세트 출간 2024년 6월 2024 개정판 출간
수림의 보이차 이야기
지유네트 / 박수림 (지은이) / 2023.08.01
17,000원 ⟶ 15,300원(10% off)

지유네트건강,요리박수림 (지은이)
보이차를 마시는 사람들 이야기다. 보이차가 발효하면서 보여주는 성장과 변화는 늘 놀랍고 신비롭고 경이롭기까지 하지만 정작 저자에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그런 보이차를 찾아서 차관에 온 사람들이었다. 아직 세상의 주류도 아닌, 유명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보이차를 찾아온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가장 경이롭고 그들이 보이차를 마시면서 보여주는 성장과 변화가 가장 신비롭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만나지는 않았어도 나처럼 보이차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웃 차벗들의 이야기다. 1부 차예사의 이야기 수림은 필명인가요? / 점장님은 어떻게 보이차를 시작하셨어요? / 차예사라는 직업1 / 차예사라는 직업2 / 차는 기호품인가요, 필수품인가요? / 보이차가 낙타라면 / 차벌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구르기 차회 / 표현하지 않은 배려 / 황희 정승에게 속삭였던 농부처럼 / 보이차와 사치 / 보이차를 저축하는 우리들의 고민 / 다 먹고 죽을 수 있을까요? / 숙차 예찬 / 가을에는 어떤 보이차가 좋을까? / 보이차에 대한 그럴듯한 오해: 보이차는 메주가 아니다 2부 차벗들의 이야기 3년 동안 뵈었지만 처음 뵙겠습니다 / 노차가 더 뜨거운 이유 / 적성은 중요하지 않아요 / 주짓수와 보이차 / 제 나이대 사람들도 오나요? / 따로 또 같이 / 이 청년이 차호를 고르는 법 / Jerry And the Girls / 샤이 곤명숙전 / 소원을 말해요 / 유쾌한 그녀들 / Young차의 맛 / 링겔 사회 / 무서운 퀴즈 타임 / 근면한 영순씨 / 아침 보이차 100일 프로젝트 / 서로를 짠하게 바라볼 수 있다면 / 신장 수술과 보이차 / 선물 / 암병동 / 썬샤인 선생님 / 엄마의 차호 / 오늘 우리, 이것만 먹지!에 보이차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생차니 숙차니 고수차니 건창차니 반장이니 빙도니 하는 정보는 이력서의 스팩과도 같은 것이다. 참고는 하되 그게 전부도 아니고 가장 핵심도 아니다. 는 보이차를 마시는 사람들 이야기다. 보이차가 발효하면서 보여주는 성장과 변화는 늘 놀랍고 신비롭고 경이롭기까지 하지만 정작 내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그런 보이차를 찾아서 차관에 온 사람들이었다. 아직 세상의 주류도 아닌, 유명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보이차를 찾아온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가장 경이롭고 그들이 보이차를 마시면서 보여주는 성장과 변화가 가장 신비롭다. 는 내가 직접 만나지는 않았어도 나처럼 보이차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웃 차벗들의 이야기다. 1부는 차예사인 나의 이야기이고 2부는 지난 20년 동안 지유명차에서 만난 차벗들의 이야기다. 차관에서의 인연은 물같이 바람같이 흘러가지만 그중에서도 좀더 오래 잔상을 남기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다. 아픔이 있었고 즐거움도 있었으며 실망도 있었고 열정도 있었다. 모두 소중한 삶이다. 소중한 사람이다. 마치 차관의 티 바에 앉아 차를 마시며 옆 사람 이야기를 귀동냥 하듯 편안하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타로 카드를 그리는 밤
소월책방 / 이운진 (지은이) / 2023.08.18
10,000

소월책방소설,일반이운진 (지은이)
이운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타로 카드를 그리는 밤』이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성혁 평론가는 이 시집의 해설에서 『타로 카드를 그리는 밤』은 요즘 보기 드문 좋은 시집이라는 호평을 남겼다. 이 시집은 여성이라는 서정적 주체가 주인공이 되어 그의 내면적 갈등과 처연한 슬픔을 명징한 이미지로 보여주면서, 동시에 시인만의 독특한 개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선명한 독서체험을 가능하게 한다고 했다. 또한 첫 번째 시집의 시 세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의 근원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을 단정하고 유려한 시어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이 시집이 가진 힘이라고 평가했다. 시집 속에서 시인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멈출 수 없는 의문과 슬픔, 고통을 시를 통해 이해하려는 노력을 쉬지 않는다. 그 노력의 끝에 희망이 아닌 끝나지 않는 고통과 가시지 않는 슬픔이 있다 해도, 시인은 자신의 바위로 되돌아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하여 시와 삶이라는 무거운 바위를 밀어 올리는 이러한 시인의 자세에서 우리는 시시포스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운명을 담은 타로 카드조차 새로이 그리려는 의지는 시인이 슬픔과 아픔을 껴안는 자신만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슬픈 환생몽골에서는 기르던 개가 죽으면 꼬리를 자르고 묻어준단다다음 생에서는 사람으로 태어나라고,사람으로 태어난 나는 궁금하다내 꼬리를 잘라 준 주인은 어떤 기도와 함께 나를 묻었을까가만히 꼬리뼈를 만져 본다나는 꼬리를 잃고 사람의 무엇을 얻었나거짓말할 때의 표정 같은 거개보다 훨씬 길게 슬픔과 싸워야 할 시간 같은 거개였을 때 나는 이것을 원했을까사람이 된 나는 궁금하다지평선 아래로 지는 붉은 태양과그 자리에 떠오르는 은하수양 떼를 몰고 초원을 달리던 바람의 속도를 잊고또 고비사막의 밤을 잊고그 밤보다 더 외로운 인생을 정말 바랐을까꼬리가 있던 흔적을 더듬으며모래언덕에 뒹굴고 있을 나의 꼬리를 생각한다꼬리를 자른 주인의 슬픈 축복으로나는 적어도 허무를 얻었으나내 개의 꼬리는 어떡할까 생각한다 타로 카드를 그리는 밤타로 카드 한 장을 뒤집었을 때무표정한 점술사는 내게슬픔의 바위를 밀어 올리는 시시포스와 같다고영원히 나의 바위를 향해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아름다운 계절이동쪽에서 왔다가 서쪽으로 가고새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집을 옮겨 다녀도바위는 나의 운명보다 강할 거라고,그때 나는별조차 아무런 이유 없이 떨어지는 곳내가 불시착한 이생에서슬픔의 대문자로 이름을 썼다슬픔은 마음에서만큼이나 가슴에서몸에서만큼이나 삶에서나를 베는 연장이 되어구르는 바위와 나 사이무엇을 세워도 슬픔을 이기는 튼튼한 벽이 되지 않았다웃고 그리워하고 싶은 보잘것없는 저녁과내가 그렇게까지 사랑하고 있는 줄 몰랐던 하루를내게서 영원히 가져간 건 누구인지내가 가고 싶지 않은 곳에서 나를 기다리는 바위에게로돌아가고 돌아가고 또 돌아가게 하는 건 무엇인지눈물 하나하나가 바위처럼 굴러 떨어지는 밤신의 유머 같은 내 운명의 타로 카드에나는 슬픔을 섞지 않은 빛깔로 몇 번이고 덧칠을 했다 시인의 말 개정판을 내며 제 1부 슬픈 환생 뒤의 초상 모과 두 알 나의 탄생 새장과 알 분홍바늘꽃의 방식 타로 카드를 그리는 밤 해빙기 왜 왔니? 북극 여행자 내 치마에 대한 진실 찬란한 찰나 낭패한 도둑질 비둘기 애인 제 2부 취미 빈방 있나요 바오밥 술집 동해로부터 그녀들의 아크로바트 아름다운 복수 ‘척’ 윤초(閏秒) 눈물의 용도 얼굴의 팬터마임 조용한 이사 늙은 개와의 산책 스물둘 개종(改宗) 제 3부 블루홀 착각 아주 사적인 나비 이야기 백일홍처럼 오래오래 나로호와 나 홀로 수덕여관 극야(極夜)의 댄서 지구에서의 약속 수국이 필 무렵 옆에 산다는 것 조약돌 햇살이 이럴 땐 세월 제 4부 빈 항아리 꽃을 기다리며 구름과 여자 바꿀 수 없는 버릇 빙어를 먹으며 유리 감옥 모두 옛말 그 뽕나무 발바닥은 어떤가요? 욕을 먹다 봄날의 후회 나뭇잎 한 장 바느질하는 여자 별의 부음을 받다 해설 이성혁–‘시시포스의 바위’를 굴리는 ‘북극 여행자’ 슬픈 환생몽골에서는 기르던 개가 죽으면 꼬리를 자르고 묻어준단다다음 생에서는 사람으로 태어나라고,사람으로 태어난 나는 궁금하다내 꼬리를 잘라 준 주인은 어떤 기도와 함께 나를 묻었을까가만히 꼬리뼈를 만져 본다나는 꼬리를 잃고 사람의 무엇을 얻었나거짓말할 때의 표정 같은 거개보다 훨씬 길게 슬픔과 싸워야 할 시간 같은 거개였을 때 나는 이것을 원했을까사람이 된 나는 궁금하다지평선 아래로 지는 붉은 태양과그 자리에 떠오르는 은하수양 떼를 몰고 초원을 달리던 바람의 속도를 잊고또 고비사막의 밤을 잊고그 밤보다 더 외로운 인생을 정말 바랐을까꼬리가 있던 흔적을 더듬으며모래언덕에 뒹굴고 있을 나의 꼬리를 생각한다꼬리를 자른 주인의 슬픈 축복으로나는 적어도 허무를 얻었으나내 개의 꼬리는 어떡할까 생각한다 타로 카드를 그리는 밤타로 카드 한 장을 뒤집었을 때무표정한 점술사는 내게슬픔의 바위를 밀어 올리는 시시포스와 같다고영원히 나의 바위를 향해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아름다운 계절이동쪽에서 왔다가 서쪽으로 가고새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집을 옮겨 다녀도바위는 나의 운명보다 강할 거라고,그때 나는별조차 아무런 이유 없이 떨어지는 곳내가 불시착한 이생에서슬픔의 대문자로 이름을 썼다슬픔은 마음에서만큼이나 가슴에서몸에서만큼이나 삶에서나를 베는 연장이 되어구르는 바위와 나 사이무엇을 세워도 슬픔을 이기는 튼튼한 벽이 되지 않았다웃고 그리워하고 싶은 보잘것없는 저녁과내가 그렇게까지 사랑하고 있는 줄 몰랐던 하루를내게서 영원히 가져간 건 누구인지내가 가고 싶지 않은 곳에서 나를 기다리는 바위에게로돌아가고 돌아가고 또 돌아가게 하는 건 무엇인지눈물 하나하나가 바위처럼 굴러 떨어지는 밤신의 유머 같은 내 운명의 타로 카드에나는 슬픔을 섞지 않은 빛깔로 몇 번이고 덧칠을 했다
기분의 문제
청림출판 / 로버트 E. 세이어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 2020.03.11
16,000

청림출판소설,일반로버트 E. 세이어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카페인, 음식, 쇼핑, 술 등 우리는 불안을 느끼거나 긴장과 피로를 감당하지 못할 때 자신을 제어하는 방법을 갖고 있다. 기분은 우리의 일상적 활동, 돈, 지위, 심지어 인간관계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기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걸러지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심리학자 로버트 세이어는 매일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기분의 근원과 영향을 깊이 파헤치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기법을 제시한다. 얄팍한 일회용 처방전과는 거리가 먼 이 책은 활력과 긴장의 주기를 형성하는 생리적 토대를 새롭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자기파괴적 습관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강력한 조언을 전한다.머리말_ 기분의 연구에서 일상의 기분 관리로 1부. 기분은 어디에서 오는가 1장. 모든 것은 기분에 걸러진다 기분이란 무엇인가 2장. 기분을 읽는 시간 기분에도 리듬이 있다 | 긴장과 초조와 불안에 약해지는 시간 3장. 기분이 우리 몸에 관해 알려주는 것들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1. 운동 |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2. 음식 |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3. 건강과 질병 |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4. 수면과 각성 4장. 생각은 어떻게 기분에 영향을 미치나 기분과 생각은 일치한다 | 상태와 기분의 연관성 | 필요한 활력이 남아 있는가 | 우리가 긴장하는 이유 | 실패와 포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법 5장. 우리는 왜 기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가 여성들은 주기적으로 긴장 상태에 빠진다 |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 | ‘함께’의 힘 | 날씨 효과 | 단지 그 사건이 원인일까 6장. 활력과 긴장의 관계 우연한 발견 | 활력과 긴장 모형 | 활력과 긴장의 동반 상승: 긴장-활력 | 높은 긴장과 낮은 활력: 긴장-피로 | 언제 긴장이 활력을 떨어뜨리는가 | 긴장-피로와 우울증 | 높은 활력과 낮은 긴장: 차분-활력 | 극단적인 피로의 느낌: 차분-피로 7장. 기분이 진화의 유산이라면 생리적 필요를 알려주는 신호 | 위험을 알리는 느낌 | 자원 조절은 쉴 새 없이 이뤄진다 | 탈진 | 기분을 인식하는 능력 8장. 몸의 생리를 나타내는 기분 뇌에서 기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기분의 토대, 호르몬 | 신체적 각성에 패턴이 있다 2부. 무엇이 기분을 조절하는가 9장. 일상 속 기분 조절 습관에 관하여 우리의 기분은 행동의 기초가 된다 | 간식의 효과는 아주 일시적일 뿐 | 기분 조절의 기본 | 사람들은 어떻게 기분을 조절할까 | 어떤 행동이 기분 조절에 활용될까 | 나쁜 기분을 바꾸는 데 활용하는 행동 | 기분을 바꾸는 6가지 전략 | 가장 효과적인 행동과 전략은 무엇인가 | 심리치료사들이 말하는 가장 뛰어난 기분 전환 전략 | 활력을 높이려면 | 긴장, 불안, 초조를 줄이려면 | 기분을 조절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 10장. 사람마다 다른 기분 전환법 여성은 왜 더 쉽게 우울증에 걸릴까 | 기분 조절 전략에도 개인차가 있다 11장. 우리는 더 나은 기분을 원한다 기분은 상태를 바꾸도록 요구한다 | 우리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 이미 즐거울 때도 더 좋은 기분을 추구한다 12장. 좋은 기분을 만드는 더 건강한 방법 달콤한 간식이 당기면 | 담배가 당기면 | 간식 실험과 흡연 실험 결과의 의미 | 기분을 조절하면 나쁜 습관을 바꿀 수 있다 3부. 어떻게 기분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가 13장. 기분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문제 문제가 더 심각하게 보이는 상태 | 긴장-피로 테스트 14장. 운동으로 활력을 높여라 즉각적으로 기분을 개선하는 효과 | 불안하거나 우울하다면, 우리 헬스클럽을 방문하세요 | 너무 우울해 산책조차 시작할 수 없다면 | 왜 꾸준히 운동하지 못할까 15장. 명상으로 긴장을 완화하라 긴장과 활력의 역동적 균형 | 명상 효과 1. 나쁜 생각 몰아내기 | 명상 효과 2. 전신 근육 이완하기 |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그 외 방법들 16장.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 vs 기분이 나빠지는 시간 기상 직후 | 오전 중후반 | 오후 중후반 | 저녁 17장. 변화의 첫 단계, 체계적인 자기 관찰 먼저 자신의 일간 주기를 인지하라 | 미묘해서 알기 힘든 부정적인 기분을 인지하는 법 18장.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분과 기분 조절의 모든 것 부록_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차분-활력 상태로! 주★★★★★ 기분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의 결정판! ★★★★★ “기분은 패턴이다! 패턴을 알면 우울을 막고, 즐거움을 유도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기분심리학 권위자가 알려주는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법 카페인, 음식, 쇼핑, 술 등 우리는 불안을 느끼거나 긴장과 피로를 감당하지 못할 때 자신을 제어하는 방법을 갖고 있다. 기분은 우리의 일상적 활동, 돈, 지위, 심지어 인간관계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기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걸러지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심리학자 로버트 세이어는 매일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기분의 근원과 영향을 깊이 파헤치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기법을 제시한다. 얄팍한 일회용 처방전과는 거리가 먼 이 책은 활력과 긴장의 주기를 형성하는 생리적 토대를 새롭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자기파괴적 습관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강력한 조언을 전한다. “문제는 바뀌지 않았다, 유일한 변수는 기분뿐!” 감정과 행동을 조종하는 기분의 힘 기분은 어디에서 올까? 기분은 너무 일시적이고 모호해서 어디서 시작되고, 왜 생기는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기분이 신비롭고 알 수 없는 현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특히 어디를 살펴야 하는지 안다면 더욱 그렇다. 우리는 어떤 사건과 상황, 인간관계, 성공 또는 실패가 기분을 초래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건강 상태, 수면 시간, 식습관, 최근의 운동량, 심지어 시간대도 기분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하다. _당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으면 역효과가 난다는데? _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가 금연 실패와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_우울함이 하루 중 특정 시간에 더 심해지고, 매일 그 시간대에 반복된다면? 사람은 마음과 몸의 느낌을 분리할 수 없다. 몸이 피곤하면 초조하거나 불안하거나 멍한 느낌이 들며, 반대로 마음이 우울할 때는 아무리 운동을 해도 힘이 나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많은 감정이 ‘활력’과 ‘긴장’이라는 기본적 기분의 변형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 두 가지 핵심 요소, 활력과 긴장 정도에 따라 기분을 4가지로 구분한다. 차분-활력: 자신감과 에너지가 넘치며 긍정적인, 일하기에 가장 좋은 상태. 활력이 높고, 긴장은 낮다. 차분-피로: 자기 직전에 드는 기분. 스트레스는 없지만 에너지도 바닥이다. 활력과 긴장 모두 낮다. 긴장-활력: 마감일이 다가올 때 드는 기분. 심장박동이 늘며 긴박감이 고조된다. 활력과 긴장 모두 높다. 긴장-피로: 완전히 녹초가 된 상태. 피곤한 신체는 불안, 예민, 부정적 생각과 결합된다. 활력은 낮고, 긴장은 높다. 잠이 부족하거나, 패스트푸드를 먹었거나, 카페인 같은 각성제를 취했을 때 상태가 악화한다. 우리는 종종 왜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먹어 치우는지 혹은 산책을 하는지 거의 인지하지 못한 채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우리가 의식하든 안 하든, 기분은 동기를 부여한다. 따라서 우리는 꾸준히 기분을 인지하고 조절하거나 바꾸려 시도한다. 기분이 나쁘면 생각을 멈추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맛있는 음식을 찾거나, 커피나 술을 마시는 등 여러 행동을 취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다양한 행동을 좋은 기분과 연결 지어 해당 행동을 계속하거나 더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지속하는 이유도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지는 일을 피하는 법을 배운다. 이렇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기르고 있으며, 이를 알고 의식하면 우리의 행동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 나빠지는 시간 저자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루 중 특정한 시간마다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느끼는지 조사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그들은 같은 문제를 두고 오전보다는 오후에 더 심각하게 느꼈다. 긴장-피로 상태일 때 다른 때보다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느낀 것이다. 유일하게 다른 변수는 기분이었다. 늦은 밤에 혹은 피곤하고 약간 긴장한 상태에서 어떤 문제를 떠올린다면 그 문제가 실제보다 훨씬 나빠 보일 수 있다. 피곤하면 문제를 해결할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벅차다는 느낌을 받는다. 반면 다음 날 아침 활력이 충만한 시간에는 실제보다 문제가 가벼워 보인다. 심지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 이 사실은 문제의 심각성을 판단할 때 시간대와 활력 수준을 고려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앞으로 어떤 문제나 해야 할 일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일을 할 시간대에 속하는 활력 수준이다. 스트레스를 안기는 활동을 피할 수 없다면 활력이 높은 시간(보통 늦은 오전)으로 돌려야 한다. 특정한 시간(늦은 오후나 늦은 밤)에는 가족과 말다툼하는 것이 위험하며, 다른 시간(늦은 아침이나 활력이 높은 시간)은 민감하고 중요한 논의를 하기에 좋다. 지적 성과가 부실할 수밖에 없는 시간(긴장-피로 상태)도 있다. _본문 296쪽 참조 “늦은 오후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마라!” 최적의 기분을 찾아 완벽한 하루를 설계하는 법 저자는 인간 기분에 대한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도자로, 많은 학자가 해당 분야를 참고하는 데 가장 먼저 그의 논문이나 연구 결과를 찾는다. 이 책은 ‘기분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그가 학술서 아닌 실용적으로 쓴 첫 번째 단행본이다. 그간 무수히 실시되었던 기분에 관한 많은 연구 사례를 통해 좋은 기분을 얻고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는 구체적 방법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몇 가지 단순한 생활 방식의 조정으로 최적의 기분 상태를 만들면 우울과 불안으로부터 자유롭고, 자신을 긍정적이고 만족스럽게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기분과 기분의 근원을 이해하는 일은 명료하게 생각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상적 기분을 이해하고 제어하게 되면 인생을 살아가는 즐거움이 한결 커진다. 지금 내리는 결정이 어떤 기분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돌아보라. 현실을 더 정확히 인식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의미에서 기분이라는 용어는 때로 어떤 일을 하려는 의향을 가리키기도 한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기분이네’라는 말이 좋은 예다. 이런 식으로 묘사되는 기분은 특정한 일을 더 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낸다. 그래서 특정한 행동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그 행동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_ <1장. 모든 것은 기분에 걸러진다> 아까 기분이 좋았을 때의 시간이 하루 중 활력이 정점에 이르는 오전 11시 30분이었다는 사실은 잊어버리기 쉽다. 활력이 낮아지는 오후 4시 30분이 되면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인다. 게다가 이 차이는 잠이 부족하다거나 아침을 걸렀다거나 하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조건 때문에 악화될 수 있다. _ <5장. 우리는 왜 기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가>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동물농장
시대인 / 고세인 (지은이) / 2021.12.10
16,000

시대인소설,일반고세인 (지은이)
총 20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그 친구들이 함께 모여서 보낸 특별한 일상 10개가 담겨있다. 그리고 그 모든 그림의 도안 역시 하나도 빠짐없이 담았다. 그림을 잘 그리거나 스케치부터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안을 참고해 직접 그려보는 것도 좋고, 도안을 두고두고 활용하고 싶다면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PART 1. 알아보아요 Chapter 1. 준비물을 알아보아요. Chapter 2. 오일파스텔의 기본 표현 방법을 알아보아요. 1. 점 2. 선 3. 면 Chapter 3. 오일파스텔의 기본 채색 방법을 알아보아요. 1. 오일파스텔 색상표 2. 오일파스텔 색 조합 방법 3. 다양한 블렌딩 기법 Chapter 4. 동물 그리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1. 동물 형태 스케치하기 2. 동물 표정 이해하기 3. 기본 기법을 응용한 간단한 동물 그리기 PART 2. 그려보아요 뽀송한 고슴이 : 한창 목욕이 싫을 나이 옴 기린이 : 나 오늘도 1M나 컸다요. 꼰새의 하루 : 이 구역의 꼰대는 나야! 오늘부터 다이어터 돼지 : 케이크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억울한 레서판다 : 나 너구리 아니라고 해떠! 댕청댕청 리트리버 : 주인님 저 좀 봐여 간식도둑 병아리 : 너 내꺼 머거찌 멋쟁이 알파카 : 선생님, 이게 맞는 건가요? 셀카장인 쿼카 : 거 같이 좀 찍읍시다. 귀차니즘 판다 :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우주 최고 쫄보 해달이 : 저 기절 좀 할게요. 눈 뜨고 코 베인 햄찌 : 내꺼 어디가써? 포동한 뚱냥이 : 운동이 가장 쉬웠어요! 겁쟁이 아기곰 : 무서워서 도망가는 거 아니야 사이 좋은 앵무 커플 : 자기야 눈치 챙겨 출생의 비밀 아기 송아지 : 엄마는 왜 얼룩이 없어요? 노는 게 제일 좋은 코수니 : 나랑 놀아요! 미모 관리하는 토수니 : 소개팅 준비 끝! 수중 발레리나 핑크고래 : 나 어때요? 억울한 펭귀니 : 내가 먼저 한 거 아니에여! PART 3. 응용해보아요 멋쟁이 알파카와 인싸 쿼카의 3컷 사진 여름 휴가를 즐기는 고슴이들 비눗방울 놀이하는 코수니와 햄찌 아기 펭귄과 북극곰의 크리스마스 뚱냥이와 리트리버의 낮잠 시간 커플들 사이, 외로운 앵무새 봄 소풍 가는 병아리와 아기 돼지 판다와 레서판다의 식사 시간 쫄보 해달이들의 모임 하늘을 나는 고래 PART 4. 색칠해보아요 도안오일파스텔로 그리는 20마리의 귀여운 동물 친구들 컷툰으로 동물 친구들의 성격을 담은 에피소드를 읽고 오일파스텔로 꾸덕하게 칠해요. 귀여운 동물 그림은 누구나 한 번쯤 그려보고 싶은 주제예요. 하지만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아서 얼마 못 가 포기하곤 하죠. 이런 분들을 위해 고센 작가가 나섰습니다. 고센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함은 물론 단순히 동물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동물들마다 성격을 부여하여 캐릭터화했어요.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컷툰으로 그려 이야기에 공감하고, 친구들과 공유하고, 동물을 이해하며 그림을 그릴 수 있답니다.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동물농장 : 고센과 함께하는 쪼꼬미 동물 일러스트』는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파트1. 알아보아요’에서는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해요. 오일파스텔의 기본 표현과 채색 방법을 알아보며 오일파스텔과 친해지고, 동물의 형태를 스케치하는 방법과 간단한 동물 그리기를 통해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파트2. 그려보아요’에서는 총 20마리의 동물 친구들 그리는 방법을 소개해요. 다이어터 돼지, 셀카장인 쿼카, 귀차니즘 판다, 포동한 뚱냥이 등 컷툰으로 동물의 성격을 표현하고 해당 동물 그리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파트3. 응용해보아요’에서는 앞서 배운 20마리 동물들의 특별한 일상을 담았어요. 책에 표기한 컬러칩을 참고해도 좋고, 각자 원하는 색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해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파트4. 색칠해보아요’에서는 파트2와 파트3에 있는 모든 그림을 직접 색칠할 수 있도록 도안을 수록했어요. 튜토리얼을 참고해 도안에 직접 색칠을 하다 보면 어느새 귀여운 작품이 뚝딱 완성될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동물농장』과 함께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꾸덕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오일파스텔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오일파스텔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예요. 오일파스텔을 가볍게 쥐고 살짝 힘을 주어 칠할 때는 부드럽게 발리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지만, 손에 힘을 풀면 포슬포슬하고 가벼운 느낌을, 손에 힘을 강하게 주면 꾸덕꾸덕하고 거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또한 오일파스텔을 손이나 면봉으로 슬슬 문지르면 자연스러운 블렌딩은 물론 뭉뚝한 오일파스텔로 칠하지 못하는 부분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아직 오일파스텔을 접해보지 않았거나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동물농장』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림을 그리기 전 필요한 도구 소개는 물론 점/선/면을 통해 오일파스텔의 기본 표현 방법부터 응용법까지 알려드려요. 여기에 색 조합 방법과 블렌딩 방법으로 한정된 색상의 오일파스텔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아낌없이 전해드려요. 동글동글 오일파스텔을 칠하다 보면 어느샌가 오일파스텔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거예요. 컷툰을 통해 재미있게 동물 친구들을 그려요.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동물농장』은 단순히 동물을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물들에게 성격을 부여해 재미를 더했어요. 매번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다이어터 돼지, 자신을 너구리로 오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억울한 레서판다, 한창 성장기라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간식도둑 병아리, 항상 나무에 기대 누워있는 귀차니즘 판다 등 동물의 특성에 따라 우리의 일상에 있을 법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컷툰으로 그렸어요. 때로는 내 이야기 같고, 때로는 친구 이야기 같은 에피소드로 훨씬 친근하게 다가갈 거예요. 컷툰 중 한 장면을 직접 그려볼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상세하게 기록했어요. 사용한 색상은 물론 텍스트마다 컬러칩을 넣어 어떤 색을 칠했는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사이사이에 저자만의 팁을 적어 더욱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쉬운 언어와 친절한 설명으로 오일파스텔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동물을 처음 그려보는 사람도 즐겁게 그릴 수 있어요. 밑그림 걱정은 그만! 전 작품의 도안을 수록했어요.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동물농장』에는 총 20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그 친구들이 함께 모여서 보낸 특별한 일상 10개가 담겨있어요. 그리고 그 모든 그림의 도안 역시 하나도 빠짐없이 담았어요. 그림을 잘 그리거나 스케치부터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안을 참고해 직접 그려보는 것도 좋고, 도안을 두고두고 활용하고 싶다면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그렇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도안에 직접 색칠하는 거예요. 180g의 도톰한 모조지에 도안이 컬러로 인쇄되어 있어서 밑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얼마든지 훌륭한 오일파스텔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요.
신의 수호자 1
스토리존 / 우에하시 나호코 (지은이), 김옥희 (옮긴이) / 2020.02.28
11,800원 ⟶ 10,620원(10% off)

스토리존소설,일반우에하시 나호코 (지은이), 김옥희 (옮긴이)
여러 문학상 수상과 함께 일본 판타지 문학계의 정상에 오른 우에하시 나호코의 대표작 '수호자' 시리즈가 한국에 정식 출간됐다. '수호자' 시리즈는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작가의 탐구 정신과 동양적인 세계관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담이다. 섬세하게 다듬은 디테일이 인류학자 저자의 성실함과 문학성을 실감케 한다. 작가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여러 왕국을 배경으로, 인간 세계와 정령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서사극이다. 지역이나 부족을 설명하는 배경 묘사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건국 신화나 원주민 문화 등 민속학적인 표현 덕분에 소설이 한층 풍요롭다.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저력과 일본 판타지 문학 순위에서 스테디셀러로 상위를 지키는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제5권인 에서는 단창술사 바르사와 그녀의 소꿉친구 약초사 탄다가 이번에는 요고에서 어느 오누이를 구하는 이야기가 두 권에 걸쳐 펼쳐진다. 선과 악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개인과 국가 중 어느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소설 내에서 녹여내고 있다.서장: 신타단 감옥의 학살 제1장 재앙을 불러오는 아이 1 가을의 약초장 2 ‘푸른 손’과 보이지 않는 엄니 3 불길한 아이들 4 달빛 아래의 단창 5 어둠을 향해 달려가다 제2장 도망치는 짐승, 뒤쫓는 사냥개 1 사슴 사냥 2 교활한 짐승 3 매와 사냥개 4 로타르발의 악몽 제3장 함정으로 유도하는 편지 1 부정 탄 양 2 꽃향기 나는 옷 3 배신 종장: 출발 옮긴이의 말 2014 국제 안데르센 상 수상 “아시아 최고의 판타지 문학” 일본 NHK 방송 드라마 원작!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내는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 자연에 대한 경의와 모든 생명에 대한 애정이 넘쳐흐른다.” ―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국제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인류학자 우에하시 나호코! 탄탄한 문화인류학 지식을 기반으로 완성한 서정적 판타지! 여러 문학상 수상과 함께 일본 판타지 문학계의 정상에 오른 우에하시 나호코의 대표작 《수호자》 시리즈가 한국에 정식 출간됐다. 《수호자》 시리즈는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저자의 탐구 정신과 동양적인 세계관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담이다. 섬세하게 다듬은 디테일이 인류학자 저자의 성실함과 문학성을 실감케 한다. 저자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여러 왕국을 배경으로, 인간 세계와 정령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서사극이다. 지역이나 부족을 설명하는 배경 묘사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건국 신화나 원주민 문화 등 민속학적인 표현 덕분에 소설이 한층 풍요롭다.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저력과 일본 판타지 문학 순위에서 스테디셀러로 상위를 지키는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간 본성을 일깨우는 캐릭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목숨 거는 주인공 등장인물의 캐릭터 설정 역시 소설의 짜임새를 높인다. 무술 실력은 물론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 배려심과 인간미까지,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주인공 바르사. 거칠고 매정한 듯하지만 정의로운 할머니의 주술사 토로가이, 바르사의 소꿉친구이자 토로가이 아래서 주술사 수련을 하는 약초사 탄다. 그리고 자기의 운명을 저주하면서도 씩씩하게 성장하는 챠그무까지. 서른 살인 주인공 바르사가 열한 살 소년 챠그무를 처음 만나면서 제1권 『정령의 수호자』가 시작되는데, 이 모험담은 마지막 편인 『하늘과 땅의 수호자』에서 챠그무가 열여덟 살 청년이 되면서 마무리된다. 제5권인 『신의 수호자―1방문』은 다음 권인 제6권 ‘귀환’편과 이어진다. 단창술사 바르사와 그녀의 소꿉친구 약초사 탄다가 이번에는 요고에서 어느 오누이를 구하는 이야기가 두 권에 걸쳐 펼쳐진다. 선과 악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개인과 국가 중 어느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소설 내에서 녹여내고 있다. 글을 읽는 독자,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그러한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자의 필력을 느낄 수 있다. 《수호자》 시리즈는 매력 넘치는 인물들이 제각기 사연을 가지고 입체적으로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솜씨가 단연 돋보인다. 어른들의 순애보는 물론, 소년 소녀의 성장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것이다. 각 권마다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인물 각각의 심리 묘사가 섬세하게 그려져, 단순한 무용담에 그치지 않고 한층 내공 있는 깊이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일본 누적 판매량 150만 부, 일본 NHK 방송 드라마 원작! 동아시아 출판사의 어린이/청소년/실용 브랜드인 스토리존 출판사는 2016년 4월에 『정령의 수호자』, 『어둠의 수호자』, 『꿈의 수호자』를 선보인 데 이어, 2016년 6월에 제4권 『허공의 여행자』를 출간했었다. 2020년 2월에 『신의 수호자』 ‘방문’과 ‘귀환’ 두 권을 출간하고, 나머지 시리즈도 2020년 내에 출간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1996년에 처음 『정령의 수호자』가 출간된 이후 2007년에 『하늘과 땅의 수호자』로 완결되었으며, 이후 ‘《수호자》 시리즈 완전 가이드’를 비롯해 단편집 2종, 만화 3종,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도 제작되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외에서도 주목 받아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브라질, 타이완, 중국, 스페인, 베트남, 마케도니아 등 9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스토리존의 한국어판이 열 번째 외국어 번역판인 셈이다. 《수호자》 시리즈는 2007년 애니메이션 〈정령의 수호자〉로 우리나라에 알려졌으며, 2016년 3월 19일에 NHK 방송 90주년 특집 드라마로 방영됐다. 한국에서도 인기 높은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주인공 바르사 역을 맡아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반드시 추천하는 고품격 서사 판타지! 아시아적 가치를 지닌, 아시아의‘반지의 제왕’ 인류학자이자 소설가인 우에하시 나호코는 장르의 벽을 넘어, 연령과 취향을 초월해 독자들의 신뢰를 입증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수호자》 시리즈는 자연과 인간, 희로애락, 연대와 공존, 성장과 세대 교감이라는 주제를 진지하게 녹이되, 삶과 죽음, 현실과 내세 등을 초현실적으로 넘나든다. 판타지이면서도 우리 사는 세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면에서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나 억지 감동 없이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수작이다. 국내 번역본은 일본 문학을 전공하고 비교문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옥희 교수가 번역을 맡아 원서의 진가를 십분 살려냈다.사내의 목에서 나온 피가 천장까지 튀어, 바르사는 재빨리 복도 난간을 뛰어넘어 중정으로 뛰어내렸다. 그러자 난간이 갑자기 싹둑 잘려 나갔다.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낫으로 잘린 듯한 느낌이었다.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바르사는 뭔가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것을 느끼고 가까스로 그것을 막아냈다.생각할 틈은 없었다. 기척에 반응해 몸의 움직임에 맡기고, 바르사는 오로지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를 계속 피했다. 목으로 공격해 오는 엄청난 속도의 창끝을 몇 번이고 막아낸, 온몸에 밴 경험이 가까스로 바르사의 목숨을 구했다.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를 계속 피하는 것은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기술이었다. 아무리 경험 많은 바르사라 해도 금세 호흡이 흐트러져 왔다.목을 팔로 감싼 순간, 손목에 차가운 기척을 느꼈다.‘손목이 잘리겠구나…!’ 마크루보다 훨씬 더 왼편의 숲을 걷고 있던 캇하루는 그 소리를 들은 순간, 반사적으로 나무 뒤로 몸을 숨겼다. 나무 뒤에서 소리가 난 쪽을 살며시 보니, 어스름 속에서 손에 막대기 같은 것을 든 사람의 형체가 보였다. 그 발밑에 나동그라져 있는 사람의 형체도 보였다.‘그 여자다!’방금 전까지 살기는커녕 사람의 기척조차 없었는데, 지금은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살기가 느껴진다. 마크루는 죽었을까? 긴장으로 속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지만, 곧바로 그것은 전율과도 같은 흥분으로 변해갔다.캇하루는 풀에 손을 대더니 양손을 펼쳐 파도를 보내는 듯한 동작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풀이 생물처럼 물결치기 시작해 여기저기의 덤불과, 이윽고 멀리 있는 나무들까지 와삭거리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짝 자세를 낮춘 바르사의 오른발이 움찔거렸다. 순간 바르사가 오른발잡이인 것을 파악한 쟈논은 급소를 걷어차이지 않도록 비스듬한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비스듬한 자세를 취할 때의 힘을 이용해 바르사의 안면에 왼쪽 주먹을 내리쳤다.그 왼손을 바르사의 오른손이 바깥쪽에서 어루만진 것처럼 보인 순간, 쟈논의 몸이 균형을 잃고 앞으로 크게 휘청했다. 그때 이미 바르사는 마치 물 흐르듯이 매끄러운 동작으로 쟈논의 몸을 따라 움직여, 오른쪽 팔꿈치로 쟈논의 겨드랑이 밑을 가격하고 있었다.쟈논이 눈을 부릅떴다. 겨드랑이 밑의 급소로부터 극심한 통증이 느껴져 숨이 막혔다. 그래도 신음하면서 쟈논은 몸을 틀어 바르사의 머리카락을 오른손으로 움켜쥐려고 했다.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무릎으로 차면, 여자의 몸쯤이야 어디로 공격해 들어가도 한 방이면 쓰러뜨릴 수 있다.뚝 하고 나뭇가지를 꺾는 듯한 소리가 나며, 머리카락을 움켜쥐러 간 오른손에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쟈논은 볼 수조차 없었지만, 머리카락을 움켜쥐려고 주먹을 편 순간, 섬광과도 같은 바르사의 수도(手刀)가 손가락을 내리쳐서 부러뜨린 것이다.
404 Not Found 1
로담 / 정이채 (지은이) / 2020.03.17
9,800원 ⟶ 8,820원(10% off)

로담소설,일반정이채 (지은이)
정이채 장편소설. "이선호입니다. 변소임 씨." "죄송한데 성을 떼고 불러 주시겠어요?" 일상이 무료한 서른한 살 과학 강사 변소임. 어느 날, 까칠한 이웃이 옆집에 이사 왔다. "변, 말입니까?" "네, 제가 성이랑 이름이랑 같이 불리는 걸 정말 싫어해서요. 아시잖아요. 어감이 좀 이상해서." "저도 이름만 부르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아시잖아요. 좀 친근해 보여서." 포장마차에, 헬스장에, 심지어 직장까지! 어딜 가도 마주치는 그 남자. 사사건건 부딪치는 걸 보아 하니 악연이 분명하다. 그런데 어째서 추파를 던지는 것처럼 느껴지지? 아무리 봐도 이쪽을 좋아하는 듯한데. 설마 옆집 남자가 우리 집 남자 되나요?prologue1. 소문의 그 남자2. 은근히 거슬려3. 헬스장은 전쟁터4. 적, 원수, 화상, 혹은 라이벌5. 휴전 협정6. 친교 수립7. 남의 결혼식8. 맞선9. 옆집에서의 31분10. 상대적 박탈감11. 돈 안 갚고 도망간 원수12. 설마가 설마“이선호입니다. 변소임 씨.”“죄송한데 성을 떼고 불러 주시겠어요?”일상이 무료한 서른한 살 과학 강사 변소임.어느 날, 까칠한 이웃이 옆집에 이사 왔다.“변, 말입니까?”“네, 제가 성이랑 이름이랑 같이 불리는 걸 정말 싫어해서요.아시잖아요. 어감이 좀 이상해서.”“저도 이름만 부르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아시잖아요. 좀 친근해 보여서.”포장마차에, 헬스장에, 심지어 직장까지!어딜 가도 마주치는 그 남자.사사건건 부딪치는 걸 보아 하니 악연이 분명하다.그런데 어째서 추파를 던지는 것처럼 느껴지지?아무리 봐도 이쪽을 좋아하는 듯한데.설마 옆집 남자가 우리 집 남자 되나요?!마크팰리스에 대단한 사람이 이사를 왔다. 지나가던 거주민을 붙잡고 ‘2동 1202호에 누가 사는지 아시나요?’ 하고 묻는다면 십중팔구는 활짝 웃으며 대답할 터였다.“아, 당연히 알지! 그 잘생긴 총각이 거기에 살잖아.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더만? 몸이 참 좋아.”2동 1-2라인 최상층에 사는 남자를 보기 위해서는 오후 아홉 시를 넘어 휘트니스 센터에 가면 됐다. 남자는 매일같이 한 시간 반을 꼬박 운동한 후에야 자리를 떴다. 남자가 아파트 내에서 유명해진 이유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몸 좋은 젊은이’ 말고도 하나가 더 있었다. 모든 입주민이 그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데에는 2동 대표의 공이 컸다. 고상한 사모님과 거리가 먼, 2동 대표 김말숙은 집마다 방문해서 수다 떨기를 좋아했다. 왕년에 잘 나가는 성우였던 말숙은 극적인 톤으로 1202호 남자의 소식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떠들어 댔다.“해주 씨, 내가 말했잖아. 그 총각이 아주 괜찮다고. 지난번에 내가 주차하다가 모르고 그쪽 차를 살짝 긁었단 말이야. 근데 어머나, 전화하니까 너무 착한 거 있지?”거실에서 TV를 시청하던 소임은 리모컨 버튼을 꾹 눌러 볼륨을 키웠다.‘엄마가 어서 말숙 아줌마를 보냈으면 좋겠는데.’부엌은 말숙이 떠드는 소리로 시끄러웠다.“그 총각이 여보세요, 전화를 받는데 아우, 너무 목소리가 좋은 거야. 나 홀라당 넘어갈 뻔했지 뭐야. 우리 남편은 무슨 살진 돼지가 꿱꿱 대는 것 같은데. 어휴, 그래서 내가 우리 남편한테 전화를 잘 안 해. ‘여보세요’에서 ‘여보’, 소리만 들어도 한숨이 나온다니까? 잠깐만, 근데 내가 어디까지 말했더라? 맞아, 하여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더라고. 내려와서 보지도 않았어. 같은 입주민이니까 좋게 넘어간다는 거지. 이 얼마나 심성이 고운 청년이야?”말숙은 수다를 멈추지 않았다.“아이고, 그런 착한 청년이 어쩌다가 파혼을 당했는지 몰라. 신혼집이라고 아주 예쁘게 꾸몄던데. 리모델링도 싹 하고. 내가 그 인테리어 전문가한테 물어봤는데 안방 침실에만 2천이 들었대, 2천! 젊은이가 참 능력도 좋아. 최근에 파혼만 안 했으면 딱 우리 둘째 딸이랑 맺어주는 건데. 아휴, 식을 2주밖에 안 남기고 파혼당하다니. 참 안됐어.”소임은 이제 말숙이 자리를 뜰 시간이 되었음을 알았다. 1202호 남자의 비극을 안타까워하는 건 기승전결 중에 결이었다.“어머, 내 정신 좀 봐. 나 세 시에 402호 들르기로 했는데. 아이고, 정현 엄마 기다리겠네. 나 이만 가볼게, 해주 씨. 커피 잘 마셨어.”종종거리며 부엌을 나서던 말숙은 소파 위에 누워 있는 소임을 발견했다.“아이고, 소임아! 아가씨가 그렇게 늘어져 있으면 못 써. 다른 아가씨들은 열심히 가꾸고 있는데 위기감이 들지 않니? 볼이 터지려고 하잖아. 예쁜 얼굴 왜 자꾸 못나게 만드니? 운동 좀 하자, 응?”“괜찮아요. 저는 살찐 상태가 좋아요. 안녕히 가세요, 말숙 아줌마.”본인이 행복하다는데 말해서 무엇하리. 말숙은 간지러운 입을 안고 1201호를 떴다.
퀴어
민음사 / 윌리엄 S. 버로스 (지은이), 조동섭 (옮긴이) / 2025.05.21
16,000원 ⟶ 14,4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윌리엄 S. 버로스 (지은이), 조동섭 (옮긴이)
잭 케루악, 앨런 긴스버그와 함께 1950년대 비트 세대(Beat generation)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윌리엄 S. 버로스의 두 번째 장편소설. 2차 세계 대전 후 1950년대 중반에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중심으로 대두된 보헤미안적인 문학, 예술가 그룹인 비트 세대는 1960년대에 등장할 히피 세대들과 그 이후로도 이어질 미국의 ‘서브컬처’ 탐구에 깊은 영향을 남겼다. 1950년대 초, 윌리엄 S. 버로스가 자신을 대변하는 인물로 주요 작품에 등장시킨 인물 ‘윌리엄 리’는, 버로스의 첫 작품 『정키』에서 그랬듯이 여전히 마약 중독과 치료의 과정을 오가고 있다. 그는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거친 폭력이 공존하는 도시 멕시코시티에 와 있다. 그는 여러 술집을 전전하면서 이곳에 머물고 있는 군인 출신의 미국인 대학생들과 게이들, 술집 주인들과 덧없는 만남을 반복하다가, 아름다운 청년 유진 앨러턴을 만난다. 리는 앨러턴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지만, 앨러턴은 리를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다. 리는 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욱 긴 장광설을 늘어 놓고 광대 같은 행동을 일삼는다. 리는 한 가지 이론을 믿고 있다. 남미의 숲속에 있다는 전설적인 환각제 ‘야헤’를 구하면, 이를 통해 텔레파시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리는 앨러턴을 끈질기게 설득해서 함께 신비로운 약초 야헤를 찾아 남아메리카 끝으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결국 허무와 파국이다.프롤로그 7 1장 26 2장 35 3장 51 4장 68 5장 77 6장 90 7장 97 8장 110 9장 125 에필로그 : 멕시코시티로 돌아오다 139 작품 해설 151 작가 연보 190「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연출, 대니얼 크레이그 주연 영화의 원작! 길 위의 문학, 비트 세대의 대표 작가 윌리엄 S. 버로스가 자신의 의식을 파헤치고 해부하며 써 내려간 고독과 갈망의 이야기 잭 케루악, 앨런 긴스버그와 함께 1950년대 비트 세대(Beat generation)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윌리엄 S. 버로스의 두 번째 장편소설 『퀴어』가 민음사에서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2차 세계 대전 후 1950년대 중반에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중심으로 대두된 보헤미안적인 문학, 예술가 그룹인 비트 세대는 1960년대에 등장할 히피 세대들과 그 이후로도 이어질 미국의 ‘서브컬처’ 탐구에 깊은 영향을 남겼다. ■ 2차 대전 승전국이 된 막강한 제국 미국, 그 위선적 가치와 윤리에 맞서다 윌리엄 S. 버로스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1936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엔 유럽을 방랑하고, 사설 탐정, 해충 구제업자, 바텐더, 신문기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그는 뉴욕에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케루악, 긴스버그 등과 함께 자기 파멸적인 자유를 극단으로 추구하는 삶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2차 대전에서 승전국이 된 1950년대 미국은 자신만만한 제국이었고. 전 국민이 부(富)로 향하는 고속도로 위에 올라탄 거나 다름없는 분위기였으며, 모두에게 건전한 중산층의 삶이 강제되었다. 비트 세대 작가들은 이런 위선적인 가치관에 맞서서 마약과 알코올을 탐닉하고,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동성애자들이 모이는 클럽을 드나드는 등 뉴욕 뒷골목의 서브컬처 세계를 탐방했다. 그 중에서도 윌리엄 버로스는 냉소적이며 드라이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문체로 자전적 인물인 주인공 ‘윌리엄 리’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묘사, 그리고 그들이 몸담았던 세계를 깊숙이 탐구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잇단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었고,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동성애와 마약 중독을 다스리고자 1950년에 미국을 떠나 여러 나라를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가 『퀴어』의 배경인 멕시코시티와 남미로 간 이유도 그래서였다. 버로스의 데뷔작인 『정키 : 회복되지 못한 마약 중독자의 고백』은 1953년에 출간되면서 첫 해에만 11만 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후 발표한 『네이키드 런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걸작이자 비트 세대 문학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데, 『정키』와 『네이키드 런치』에서 소설 속 화자로 등장하는 ‘윌리엄 리’는 마찬가지로 『퀴어』에도 등장한다. 『퀴어』는 사실 『정키』에 이어 버로스가 두 번째로 집필한 작품이지만, 그가 겪은 개인적 사건과 그 충격으로 인해 책을 써 내고도 출간에는 이르지 못하다가 근 30여 년 후인 1985년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혀 언급되지 않은, 사실은 애써 피한, 한 사건이 동기가 되어 만들어졌다. 1951년 9월, 내 아내 조앤을 총으로 쏘아 죽게 만든 사고다.” 1950년대 초, 윌리엄 S. 버로스가 자신을 대변하는 인물로 주요 작품에 등장시킨 인물 ‘윌리엄 리’는, 버로스의 첫 작품 『정키』에서 그랬듯이 여전히 마약 중독과 치료의 과정을 오가고 있다. 그는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거친 폭력이 공존하는 도시 멕시코시티에 와 있다. 그는 여러 술집을 전전하면서 이곳에 머물고 있는 군인 출신의 미국인 대학생들과 게이들, 술집 주인들과 덧없는 만남을 반복하다가, 아름다운 청년 유진 앨러턴을 만난다. 리는 앨러턴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지만, 앨러턴은 리를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다. 리는 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욱 긴 장광설을 늘어 놓고 광대 같은 행동을 일삼는다. 리는 한 가지 이론을 믿고 있다. 남미의 숲속에 있다는 전설적인 환각제 ‘야헤’를 구하면, 이를 통해 텔레파시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리는 앨러턴을 끈질기게 설득해서 함께 신비로운 약초 야헤를 찾아 남아메리카 끝으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결국 허무와 파국이다. 소설은 1952년에 쓰였으나 버로스는 1985년에야 비로소 이 작품을 출간한다. 그가 거의 30여 년의 세월 동안 외면했던 이 작품에는 깊은 죄책감과 공포가 도사리고 있다. 버로스는 어느 날 비트 작가들과 함께 뉴욕에 거주하던 시절에 만나서 결혼에 이른 아내 조앤과 떠들썩한 파티를 벌인다. 그러다가 술에 만취해서 이른바 ‘빌헬름 텔 놀이’를 하다가 총기를 잘못 쏘아 조앤을 죽게 한다. 그는 이와 관련된 법적 절차를 밟다가 멕시코시티로 이주하여 자유의 몸이 되고자 했다. 그러나 아내의 죽음, 그리고 그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에 대한 두려움은 떨칠 수가 없었다. ■ 관객을 갈망하며 장광설을 늘어 놓는 광대 『정키』에서 마약에 빠져들면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았던 윌리엄 리는 『퀴어』에 이르러서 마약 중독과 육체적 갈망, 그리고 기저에 깔린 죄책감과 공포로 인해 감정적 극단으로 치닫는다. 리의 과장된 행동과 언어 이면에는 회한과 외면하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 그는 분명 유진 앨러턴과 사랑에 빠져 있지만, 그 앞에서 늘 괴상하고 과장된 장광설을 늘어놓는다. 그의 행동은 마치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떠들기로 작정한 광대와도 같다. 그에게 앨러턴은 연인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의 장광설을 들어줄 ‘관객’이다. 그는 앨러턴과 다른 사람들에게 외면당할까 봐 두려워하며, 앨러턴이 차가운 태도를 보일 때면 깊이 상처 받는다. 버로스는 이 같은 자신의 내면 속 고통과 슬픔을 리의 행동을 빌려 극사실적으로 건조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이는 자기 통찰의 아이러니와 유머, 깊은 파토스로 이어진다. 버로스는 프롤로그를 통해 자신의 집필 계기를 밝히고, 에필로그에는 ‘야헤’를 찾아 떠난 여행이 끝나고 앨러턴을 잃은 아픔을 담았다. 『퀴어』는 버로스 특유의 글쓰기 기법 중 하나인 ‘컷업cutup’이 쓰인 작품으로, 이는 신문 기사나 자신의 글을 오려서 순서를 뒤섞으면서 거기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논리와 이야기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기법이다. 소설 『퀴어』의 시공간은 작가가 겪었던 일들이 담긴 동시에, 이 같은 기법들을 통해 원래의 의미와 전혀 다른 낯선 맥락을 획득한다. 독자들은 이 같은 이중의 낯섦이 깃든 이국의 공간에서 윌리엄 리와 함께 악몽 같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민음사가 펴내는 『퀴어』에는 이처럼 복잡한 창작 배경과 작가의 심리 상태, 조각조각 흩어져 있다가 작가의 취사선택을 통해 이 소설에 들어가게 된 원고들의 운명에 관한 소상한 연구를 다룬 편집자 올리버 해리스의 2009년판 서문이 작품 해설로 수록돼 있다. 이는 버로스가 이끄는 무의식과 운명의 미로 속으로 떠나기에 더없이 적합한, 작품 『퀴어』를 위한 안내문이라고 할 수 있다.중독자는 스스로의 이미지를 그다지 높게 보지 않는다. 가장 더럽고 초라한 옷을 입고, 다른 사람의 눈길을 끌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는다. 탕헤르에서 중독자로 지내는 동안 나는 ‘엘 옴브레 인비지블(El Hombre Invisible)’, 즉 ‘투명 인간’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런 자기 이미지 분열은 종종 이미지를 마구잡이로 열망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빌리 홀리데이는 텔레비전 시청을 멈추었을 때 자신이 중독에서 벗어났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내 첫 소설 『정키』에서 주인공 리는 조화롭고 자족적인 인물,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잘 알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퀴어』에서 리는 분열되고, 절박하게 만남을 바라고, 자신과 자신의 목적에 전혀 확신이 없는 인물이다. 『퀴어』에 함께 들어갈 이 글을 쓰기 시작하자, 엄청난 거부감에 몸이 마비되었다. 작가가 마주하게 되는 구속복 같은 장벽. 『퀴어』의 원고를 훑자, 읽지 못하겠다는 생각만 든다. 나의 과거는, 운이 좋은 사람만 탈출할 수 있는 독이 든 강이었다. 기록된 사건들이 벌어진 뒤 이미 긴 세월이 지났어도 보자마자 위협을 느끼게 되는 독이 든 강. 『퀴어』에 대해 쓰기는커녕 읽기조차 힘들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낀다. 말 한마디 몸짓 하나에 진저리가 난다.” 억지로 들여다보려 하자 이 거부감의 이유가 더 명확해진다. 이 책이 만들어진 동기는 내가 전혀 언급하지 않은, 사실은 애써 피한, 어떤 사건이다. 1951년 9월, 내가 아내 조앤을 총으로 쏘아 죽게 만든 사고다. 리는 이제 정리할 때임을 알아차렸다. 오클라호마시티에 살던 유대인 동성애자 친구가 떠올랐다. 리가 그 친구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왜 여기 살아? 원하는 곳 어디서도 살 만한 돈이 있잖아?” 대답은 이랬다. “내가 멀리 이사하면 우리 어머니는 죽어.” 리는 할 말을 잃었다.
도해 근대마술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하니 레이 지음 / 2012.06.14
13,000원 ⟶ 11,700원(10% off)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소설,일반하니 레이 지음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16권. 마술이란 무엇일까? 마술을 행하면 정말로 효과가 생기는 것일까? 마술은 대체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는가? 누구나 한번쯤은 가졌을 법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마술의 역사를 짚어가면서 상세하게 설명한다. 여기서 말하는 마술이란, 우리가 흔히 TV에서 접하는 트릭을 이용한 마술이 아닌, 인류의 역사와 그 발자취를 함께하면서, 흥망성쇠 속에 항상 그 모습을 드러내었던 마술을 말한다. 소환마술, 백마술, 흑마술, 자연마술 등 마술의 모든 종류와 개념서부터, 역사에 이름을 남긴 모든 마술사들 및 마술단체들, 그리고 마술에서 쓰이는 도구들에 대해서 해설하였다. 단원마다 알기쉬운 도표와, 그림 및 보충설명들로 독자들의 이해를 최대한 돕고 있으며, 단순히 마술에 대한 표면적인 설명이 아닌, 인류의 역사 및 각종 매체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영향을 끼쳐왔는지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설명이 되어 있다.제1장 마술의 개념 No.001 고대의 마술 No.002 소환마술 No.003 자연마술 No.004 백마술과 흑마술 No.005 유감마술과 접촉마술 No.006 전례마술 No.007 성마술 No.008 악마숭배 No.009 토착마술 No.010 샤머니즘 No.011 수피즘 No.012 탄트리즘 No.013 부두 No.014 드루이드 No.015 신화 · 전승의 마술 No.016 그노시스 파 No.017 카발라 No.018 게마트리아 No.019 신 플라톤 학파 No.020 헤르메스 사상 No.021 연금술 No.022 엘레멘트 No.023 서양점성술 No.024 서양의 여러 가지 점술 No.025 동양마술 No.026 선술 No.027 음양도 No.028 풍수 No.029 음양오행설 No.030 역 No.031 밀교 No.032 심령현상 칼 럼 막달라 마리아 제2장 마술사들 No.033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 No.034 시몬 마구스 No.035 티아나 아폴로니우스 No.036 아브라멜린 No.037 플라멜 No.038 로젠 크로이츠 No.039 아그리파 No.040 파라켈수스 No.041 파우스트 No.042 티 No.043 켈리 No.044 레브 벤 베사렐 No.045 루돌프 2세 No.046 안드레 No.047 이스라엘 벤 엘리에젤 No.048 생 제르망 백작 No.049 카리오스트로 백작 No.050 레비 흑마술부터 음양오행까지, 파라켈수스부터 크로울리까지 마술의 기본적인 지식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마술이란 무엇일까? 마술을 행하면 정말로 효과가 생기는 것일까? 마술은 대체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는가? 본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가졌을 법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마술의 역사를 짚어가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마술이란, 우리가 흔히 TV에서 접하는 트릭을 이용한 마술이 아닌, 인류의 역사와 그 발자취를 함께하면서, 흥망성쇠 속에 항상 그 모습을 드러내었던 마술을 말한다. 보통 게임 및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나오는 마법들도 다 근대마술에서 이어지는 계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이렇듯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마술의 세계에 열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환마술, 백마술, 흑마술, 자연마술 등 마술의 모든 종류와 개념서부터, 역사에 이름을 남긴 모든 마술사들 및 마술단체들, 그리고 마술에서 쓰이는 도구들에 대해서 해설하였다. 단원마다 알기쉬운 도표와, 그림 및 보충설명들로 독자들의 이해를 최대한 돕고 있으며, 단순히 마술에 대한 표면적인 설명이 아닌, 인류의 역사 및 각종 매체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영향을 끼쳐왔는지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설명이 되어 있다. 본서를 완독하는 것만으로 독자들은 현재 우리 문화 속에서 보여지는 여러 신비주의 현상 및 종교적인 현상에 대해서 더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는 것은 물론, 나아가서 마술이 이루려고 했던 궁극적인 목적, 그것이 결국은 인류가 정신적으로 추구하는 최종목적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에 대해 적지 않은 놀라움을 받을 것이다.
사랑과 지혜의 향기
작가와비평 / 박배훈.이영경 지음 / 2017.08.10
15,000

작가와비평소설,일반박배훈.이영경 지음
자기 탐색의 오랜 성찰 과정을 어린 손주들에게 친절하고 쉽고 간곡하게 전달하는 할아버지의 인생록이자, 사유의 도록이다. 저자는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일상에 자신의 언어적 초점을 맞추면서, 일상에서 마주치는 순간적 감동과 깨달음을 평이하고 친화력 높은 문장으로 제시하고 있다.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章)은 ‘최고 사랑’, ‘무한 사랑’, ‘한마음 사랑’, ‘진선미 사랑’에게 주는 서신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 ‘사랑’들은 저자의 손주이자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상징한다.책머리에 5 1. 최고 사랑에게 적응(適應)을 잘하자행복과 진리의 세계로 가는 이정표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시간 진중한 불가적(佛家的) 명상과 신행으로 살아온 우리 시대의 스승이자 지식인으로서, 어린 손주들에게 ‘사랑’과 ‘지혜’의 향기를 남기고자 이 책을 구상하고 집필하였다. 그럼에도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모든 젊은이들이 읽어보아야 할 삶의 깊은 경륜(經綸)을 담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章)은 ‘최고 사랑’, ‘무한 사랑’, ‘한마음 사랑’, ‘진선미 사랑’에게 주는 서신(書信)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 ‘사랑’들은 저자의 손주이자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상징하고 있다. 이 책은 자기 탐색의 오랜 성찰 과정을 어린 손주들에게 친절하고 쉽고 간곡하게 전달하는 할아버지의 인생록(人生錄)이자, 보편적인 삶의 지남(指南)이 되기에 충분한 실감과 눈높이와 품격을 갖춘 사유의 도록(圖錄)이다. 저자는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일상에 자신의 언어적 초점을 맞추면서, 일상에서 마주치는 순간적 감동과 깨달음을 평이하고 친화력 높은 문장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고 머무는 곳마다 사랑과 지혜의 향기를 남겨 많은 복덕과 공덕이 쌓이기를 기원”하였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