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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저편 애장판 5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히가와 쿄오코 (지은이) / 2024.09.26
16,0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히가와 쿄오코 (지은이)
재닛 옐런
마르코폴로 / 존 힐센라스 (지은이), 박누리 (옮긴이) / 2024.09.30
27,500원 ⟶
24,750원
(10% off)
마르코폴로
소설,일반
존 힐센라스 (지은이), 박누리 (옮긴이)
유리 천장을 뚫고 바이든 행정부의 재무장관이 된 재닛 옐런(Janet Yellen)의 생애,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자 노벨상 수상자 조지 애컬로프와의 결혼생활까지 파고든 특별한 연대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역사적 인물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리고 그 일련의 과정들이 어떻게 시장을 형성하고, 경제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분열된 국가의 미래를 어떻게 결정할 수 있는지 고찰한다.Introduction Chapter 01 옐런의 어린 시절 | “너희 엄마에게 이를 거야.” | 1946~1967 Chapter 02 애컬로프의 어린 시절 | 이국적인 털북숭이들 | 1947~1960 Chapter 03 옐런, 예일과 하버드에서 | 물살을 거슬러 | 1968~1976 Chapter 04 애컬로프의 초기 항해 | 레몬과 올림푸스 언덕 | 1968~1976 Chapter 05 옐런과 애컬로프의 만남 | 긴 인플레이션, 짧은 로맨스 | 1977~1978 Chapter 06 케인스의 재정의 | 옐런 세대를 만든 이데올로기의 전쟁터에서 | 1940~1980년대 Chapter 07 버클리에서 | 사랑의 노동 | 1978~1990 Chapter 08 행동경제학자들 | 경제사상사에서 주목할 만한 오류 | 1980년대와 1990년대 Chapter 09 옐런, 애컬로프, 그리고 사회주의의 실패 | 그림자 환율 | 1989~1994 Chapter 10 연준 이사가 되다 | 거장에 맞선 나날들 | 1994~1997 Chapter 11 클린턴의 백악관에서 | 붐의 시대와 남자들의 클럽 | 1997~1999 Chapter 12 황금기의 황혼에서 | 중국, 멕시코, 리카도의 비교 우위론 | 1993~2001 Chapter 13 애컬로프, 노벨상 수상 | 옐런은 다시 연준으로, 금융 버블의 교훈, 그리고 고용 없는 회복 | 2000~2004 Chapter 14 감독자가 된 옐런 | 프랑켄슈타인 금융 개론 | 2004–2006 Chapter 15 등대에서 몰려오는 폭풍우를 보다 | 아픈 경제와 로비 보살피기 | 2007 Chapter 16 금융 공황 | 버냉키의 충성스러운 야전 사령관 | 2008 Chapter 17 “XX, 사람들이라고 사람!” | 중앙은행의 새로운 지평의 한복판에서 | 2009~2010 Chapter 18 2인자 옐런 | 궁중 암투 | 2010~2014 Chapter 19 옐런, 리더가 되다 | 서머스의 여름 | 2013~2014 Chapter 20 정체성 위기 | 빨강과 초록에 대한 애컬로프의 새 이론 | 2014 Chapter 21 옐런, 연준을 이끌다 | 계기판 없는 비행기 조종하기 | 2014~2015 Chapter 22 옐런, 실직하다 | 너무 짧았던 시간 | 2016~2018 Chapter 23 경제학자 로버트 애컬로프 | 레드 아메리카와 블루 아메리카 | 2018~2020 Chapter 24 옐런, 역사를 쓰다 | 다시 한번 쓰레기 치우기 | 2020 Chapter 25 재무부 장관 옐런 | 수조 달러 | 2021 Chapter 26 전쟁터의 옐런 |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리에 뱅크런 일으키기 | 2021~2022 Conclusion 결합들유리 천장을 뚫고 바이든 행정부의 재무장관이 된 재닛 옐런(Janet Yellen)의 생애,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자 노벨상 수상자 조지 애컬로프와의 결혼생활까지 파고든 특별한 연대기! 21세기 초, 많은 미국 지도자들은 자유 무역, 현대 금융, 기술, 그리고 현명한 정부 정책이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위한 길을 열었다고 믿었다. 그러나 닷컴 버블이 터져버렸고 국내 테러 공격, 주택 시장 붕괴, 금융 시스템 위기, 치명적인 팬데믹 등 일련의 재난이 발생했다. 이 사건들은 연쇄적인 불황으로 이어졌고, 미국의 정치적 균열을 심화했으며, 최상류층과 다른 모든 사람들 사이의 격차를 벌렸다. 저널리스트 존 힐센라스는 역사적인 시기의 두 인물을 주목한다. 재닛 옐런은 연방준비제도 의장 그리고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이었고 현재 바이든 행정부의 재무장관이다. 그녀의 남편 조지 에켈로프는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였다. 지난 20년 간의 격변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에켈로프는 현대 경제 사고의 결함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리고 옐런은 그 결함을 고치고 경제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두 사람은 번영과 혼돈 사이에서 개혁을 시도했던 인물이었다. 또한 제멋대로인 정부와 예측 불가능한 시장 사이의 취약한 균형을 놓고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지적 투쟁을 탐구한다. 사실 경제학은 누군가 바라거나 희망하는 것을 그려낸 과학도, 이데올로기도 아니다. 경제학은 결국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 책은 역사적 인물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리고 그 일련의 과정들이 어떻게 시장을 형성하고, 경제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분열된 국가의 미래를 어떻게 결정할 수 있는지 고찰한다.
누가 지구를 돌려봤는가
작가교실 / 예술시대작가회 (지은이) / 2022.12.09
15,000원 ⟶
13,500원
(10% off)
작가교실
소설,일반
예술시대작가회 (지은이)
예술시대작가회 동인 63명의 작품 제38집 『누가 지구를 돌려봤는가』 를 출판사 <작가교실>에서 출간하였다. 이 책에는 시 40명, 시조 3명, 수필 11명, 평론 3명, 콩트 1명, 소설 5명의 작품이 수록됐다.발간사 · 조윤주 축사 · 이범헌 특집 · 김용수, 오만환 시 강대식 · 정원의 아침 / 충주 남한강 철길 고창영 · 횟값 / 친구 엄마 곽용남 · 두 개의 구슬 / 바다를 보며 권순형 · 약비 / 목련 茶 김연대 · 바람 바람 바람 / 체념 김용태 · 녹색 빌딩 / 노란 주전자 47 김원욱 · 공황장애 / 꽃의 미사 김정윤 · 부겐베리아 / 문래창작촌 김찬윤 · 돌이 전하는 말 / 몽돌 노인숙 · 멍치원 / 별짓 류승도 · 심화요탑(心火遶塔) / 봄, 동백 마종옥 · 도시 골목에 밑줄을 그어 봤어요 / 자유 후유증 박종오 · 코코와 아내 / 테트라포드에 서서 박종익 · 천상천하 유아독존 / 바다의 연금술사 박지연 · 천수天水 / 선율은 흐르고 서경자 · 애기똥풀꽃 / 종소리 서영칠 · 단심丹心 / 영일만의 해오름 송낙현 · 나비는 왜 꿀을 모으지 않을까 / 만월滿月 송동호 · 낭만을 다스리던 날들의 미제未濟 양은진 · 보름달 빵이 있는 풍경 / 그라디에이션을 관찰하다 유민채 · 불 부처 / 호랑나비 애벌레 유 유 · 화무십일홍 / 가시의 침묵 이규자 · 솔밭에서 답을 찾다 / 태풍 길들이기 이난오 · 그리움 -남동생을 보내며 / 늦둥이 이덕원 · 마량리 동백 / 나를 위한 행진곡 이병화 · 봉지꽃 / 남편의 백내장 이성의 · 경전 읽기 / 세월 가고 나니 이원주 · 문턱 낮은 횟집 / 산수유 이춘재 · 여류시인의 외침 / 오래 젊었습니다 이현자 · 바늘꽃 / 신발 이희철 · 첫사랑 여운 / 가을 숲 풍경에 정문택 · 그대 이름은 / 세월은 가고 사랑은 남고 정영호 · 애물단지 /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인관 · 화려한 외출 / 봄은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한 여인이다 조명희 · 오후 세 시의 바다 / 통증 조윤주 · 양육 / 이별을 먹다 조현순 · 바람의 행적 / 고양이 생각 최수지 · 토종 옥시시 / 소나기 지나는 하늘 한상림 · 대나무 파도 / 그늘의 공식 홍현숙 · 스프링클러spinkler / 흰 달이 그려진 그림 -도피- 시조 김숙희 · 껌 같은 사랑 / 꽃차 한 잔 오양수 · 세상 톺아보기 / 꾸밈새의 자유 유지훈 · 민들레의 비상 / 모란이 지기 전에 수필 강별모 · 비 오는 날이면 김문호 · 자유여, 고독이여 박윤지 · 떠나기 위해 떠나다 사공정숙 · 다만 멈춤을 두려워하며 이능수 · 수총(壽塚)에 눕다 이소윤 · 파주꽃 향기 이영실 · 사량도의 봄산에 오르다 이현실 · 아라비아사막의 달빛 속에서 임미옥 · 남자의 강 조명래 · 7학년에게 묻다 최희명 · 사투리 味學 콩트 류미연 · 그 순간 나는 소설 고승우 · 그와 그녀 배선영 · Do u miss me? 신재동 · 진정한 사랑 이진준 · 불꽃놀이 전경애 · 고려군신 도원수 안우(1) 평론 김가온 · 그 누구에게도 읽히지 않은 삶을 위해서 [예술시대작가회]가 걸어온 길탄탄한 작가들 63명, 문학상 수상자들 대거 참여 예술시대작가회 동인 63명의 작품 제38집 『누가 지구를 돌려봤는가』 를 출판사 <작가교실>에서 출간하였다. 이 책에는 시 40명, 시조 3명, 수필 11명, 평론 3명, 콩트 1명, 소설 5명의 작품이 수록됐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많은 독자와 함께 조화롭게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정서 함양을 돕고 나아가 영혼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드는 축복의 단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윤주 회장은 “문학은 단순히 예술의 장르가 아니라 영혼의 치유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 되었다.”며 “결핍은 충만으로 충만은 겸손으로 무르익은 문학단체”라며 “이번에 출간한 작품집은 누구나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덧붙였다. 책을 잡은 손길이 멈춘 곳 아무 페이지에나 눈길을 가둬도 작품이 살아서 꿈틀거린다. 수필, 소설, 시조 등 골라 읽는 재미가 매우 쏠쏠한 책이다.마음에 무슨 병 있길래/그리도 붉은 것이냐//그리움이 별만큼이나 사무쳐/이리도 붉은 것이냐//해무와 이별이 아쉬워/저리도 붉은 것이냐//그대는 꿈인 듯/ 떨어져서도 꽃이다- 이덕원 시인의 「마량리 동백」 전문 …(생략) 잎새들의 속살거림/대나무 숲은 파도 소리와 갈매기 울음을 재생한다//…(중략) 단단한 뿌리의 힘으로 무른 죽순 촉 밝혀 놓고/바람 소리를 몸통에 가둔다 - 149 한상림 시인의 「대나무 파도」 일부-
우리끼리 나누는 이야기
한스미디어 / 메러디스 제이콥스 외 글, 정윤희 옮김 / 2016.04.25
7,000원 ⟶
6,300원
(10% off)
한스미디어
육아법
메러디스 제이콥스 외 글, 정윤희 옮김
어린아이부터 시작해 모든 연령대의 딸과 엄마가 함께 쓸 수 있는 교환 일기장이다. 기존의 다이어리들이 나를 위한, 혹은 아이를 위한 일방적인 기록장이라면 이 일기장은 엄마와 딸이 함께 쓰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 노트이다. 이 책의 두 저자인 메러디스와 소피는 메릴랜드의 락빌에 살고 있는 모녀이다. 엄마인 메러디스는 매주 라디오 쇼에 출연해 육아와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미국과 유럽의 많은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두 사람은 5년 전 딸의 제안으로 처음 교환 일기를 시작하게 됐고 그로인해 이전보다 더욱 돈독한 모녀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서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딸의 이야기 엄마의 이야기 일기장을 쓰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들 Q&A수년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화제작! 미국과 유럽의 많은 엄마와 딸에게 극찬을 받은 특별한 교환 일기 가장 친한 친구에게조차 말하지 못했던 딸의 속마음, 이야기할 시간도, 기회도 없었던 엄마의 진짜 모습, 지금보다 돈독한 모녀 관계를 원한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 보세요! 이 책은 어린아이부터 시작해 모든 연령대의 딸과 엄마가 함께 쓸 수 있는 교환 일기장입니다. 기존의 다이어리들이 나를 위한, 혹은 아이를 위한 일방적인 기록장이라면 이 일기장은 엄마와 딸이 함께 쓰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 노트입니다. 이 책의 두 저자인 메러디스와 소피는 메릴랜드의 락빌에 살고 있는 모녀입니다. 엄마인 메러디스는 매주 라디오 쇼에 출연해 육아와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미국과 유럽의 많은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5년 전 딸의 제안으로 처음 교환 일기를 시작하게 됐고 그로인해 이전보다 더욱 돈독한 모녀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서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보다 더 강력한 기록의 공유! 지금 바로 딸과, 엄마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 5년간 교환 일기를 주고받은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가이드 매뉴얼 수록 * 갑자기 딸과, 혹은 엄마와 교환 일기라니... 쑥스러워하지 마세요! 이 책에는 엄마와 딸이 교환 일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얻어 보세요. 엄마가 딸에게, 딸이 엄마에게, 누가 누구에게 선물하든 반가운 선물이 될 거예요! 또한 교환 일기를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을 가이드 매뉴얼이 함께 제공되어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흥미로운 질문들 * 텅 빈 종이에 무슨 내용을 써야 할지 막막하지 않도록 다양한 질문들을 준비했습니다. 이 책에 준비된 질문에 천천히 자신의 생각을 적어나가다 보면 딸의 깊은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거예요. 또 엄마의 첫사랑,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이나 앞으로의 꿈에 대해 알게 되면 엄마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김은석의 초보강사를 위한 목공DIY
글빛미디어 / 김은석 (지은이) / 2019.06.20
20,000
글빛미디어
소설,일반
김은석 (지은이)
김은석의 1인 기업 DIY브랜딩은 내가 가장 잘하는 일, 나의 가치가 가장 빨리 돈으로 교환 될 수 있는 일을 쌓아놓고 홍보해서 세일즈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은 김은석 코치의 1인공방 창업이야기, 김은석 코치의 세상 쉬운 목공diy이야기, 김은석 코치의 스칸디아모스틀 이야기, 김은석 코치의 불안한 1인 공방, 김은석 코치의 럭셔리 1인 사업, 김은석 코치의 성공마인드, 김은석 코치의 성공스토리로 구성되었다.[프롤로그] “나의 이득이 우리의 이득이 되는 일” _ 10 01 김은석 코치의 1인공방 창업이야기 나는 공구에 익숙한 사람_15 내가 목공을 시작하게 된 계기_17 함께 하는 사업의 한계_21 남의 돈으로 나 혼자 창업?_26 두드려서 열린 택배 계약_29 목공전문 브랜드, 우드라이크 시작_33 나의 첫제품 diy목공키트를 만들다_36 내 것이 아니다_40 맨 땅에 헤딩_43 02 김은석 코치의 세상 쉬운 목공diy이야기 당신의 분야에서 목공을 플러스 하세요!_46 어디까지 할 수 있어요?_49 나는 어린이 목공전문강사_53 목공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강사님들_56 목공강사코스는 쉽다_59 2시간 만에 목공체험이 가능해요?_63 DIY목공강사 프리미엄 코스_66 큰일났어요. 목공수업의뢰가 들어왔어요_69 전국 문구점에서 연락이 오다_72 제주와 섬에 더 잘 나가는 목공키트_74 초보목공강사를 위한 강의 진행 노하우_76 나는 매일, 체험자는 일생에 한 번_78 쌤, 초짜죠?_81 나무가 아이를 변화할 수 있습니다_84 03 김은석 코치의 스칸디아모스틀 이야기 스칸디아모스 우드프레임 본사입니다_89 스칸디아모스틀 본사가 취하는 이득_92 새로운 디자인의 모스틀이 출시되는 과정_95 스칸디아모스 아티스트로 창업하라_98 스칸디아모스 체험키트 출시_102 내 마음 치유체험_104 나는 무엇을 파는가?_106 04 김은석 코치의 불안한 1인 공방 내 몸을 써야 돈이 되는 1인 공방-109 1인공방을 시작했나요?_112 언제까지 남의 옷 가져다 팔 겁니까?_115 원가 계산하는 방법_118 1인공방 실패 원인_121 바쁜 게 능력인 줄 알던 시절_125 도둑맞은 제안서_129 언제까지 보따리 장사를 할 수는 없어서요_133 승마가 주는 깨달음_136 05 김은석 코치의 럭셔리 1인 사업 종종대는 일상을 졸업하다_139 1인 사업의 강력한 동기부여 3가지_141 1인 사업 성공 노하우 3가지_144 고수는 노출하지 않고 홍보한다_147 취미가 돈도 되는 일을 하는 날_149 골프와 사업은 닮았다_151 나는 늘 괜찮은 사람_153 말 말 말_156 브랜딩이 무엇입니까?_159 심플하게 사업하는 5가지 원리_161 내가 심플하게 사업하는 이유_164 내 사업 아이템을 찾는 방법 3가지_167 강사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코칭_170 06 김은석 코치의 성공마인드 당신이 속한 프레임은 무엇입니까?_173 나의 성공루틴 마인드편 : 매일 읽는다_176 나의 성공루틴 마인드편 : 남 일이 아니다_179 나의 성공루틴 마인드편 : 즉시 실행한다_183 나의 성공루틴 장소편_186 성공의 씨앗, 행복의 씨앗_190 성공하면 하지 않아도 되는 것_192 내가 원하는 시간을 만드는 방법_194 나는 행복의 징크스를 만드는 사람_197 07 김은석 코치의 성공스토리 나는 정통 흙수저입니다._201 나의 부동산 이야기_203 내가 경험한 모든 것에 유익을 찾다_206 당신도 성공하고 싶습니까?_209 나의 부동산 이야기_209 성공은 어떻게 그려요?_212 꿈을 이루고 내가 얻게 된 것_215 여유와 행복을 누리는 일상_218 네 꿈은 뭐니?_221 [에필로그] 행복을 가질 수 있는 능력 ___225내가 처음 핸드메이드 시장을 알게 된 것은 10년 전 캔들제품이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캔들이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직접 배워서 판매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일본에서 아로마과정까지 공부하신 선생님께 캔들을 배웠는데 내가 깊이있게 배우는 동안에 주변 엄마들은 손쉽게 창업을 했습니다. 방산시장에서 소이왁스 몇그람과 용기와 박스,스티커를 구입하면서 상인에게 배운 몇 가지의 방법으로 손쉽게 마켓을 열고 판매를 하더군요. 좋아보이는 제품은 카피가 빛의 속도보다 빨랐습니다. 결국 나는 캔들 제품을 판매하기도 전에 마음을 접었습니다. 핸드메이드 판매 시장은 손재주가 많은 직장 여성의 투잡으로,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젊은 엄마들은 집에서 손쉽게 DIY제품들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스마트스토어팜, 카카오메이커스,와디즈펀딩, 텀블벅 등부터 개인 인스타그램까지 판매채널이 많습니다. 내가 만든 DIY제품을 사진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인기가 있으면 사업자를 내게 되고각종 부자재를 삽니다. 제품이 많이 판매 될 때도 있지만 한 두 개의 주문이 들어오면 택배비가 더 드는 부자재를 인터넷으로 사야하거나 도매시장으로 나가야 되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사람들이 나의 제품을 많이 알고 구입해줬으면 하지만 현실은 홍보 이전에 노출이 먼저됩니다. 당신은 재주가 많을 것입니다. 재주가 많다는 것은 센스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한 가지만 잘 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만 하기에 남은 재주들을 썩히기에 아까운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당신이 직장이 있어도, 어린아이가 있어도 할 수 있습니다. 김은석의 DIY브랜딩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첫째, 관계로 상처받지 않아도 됩니다. 둘째, 카피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셋째,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사업을 하지 않습니다. 넷째, 최저가와 단가에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섯째, 내 일정대로 작은 시간 일하고 수입은 늘려가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제 나는 수입이 안정적이지만 수입을 늘리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하지 않습니다. 일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수입은 이전과 같도록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은 평생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을 프로젝트처럼 날을 새서 하고 내 몸을 베팅해서 한다면 병원가는 일이 더 많을 것입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일을 오래 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면 일이 놀이가 되고 놀이는 일이 될 것입니다. 다들 경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올랐다고 해서 2019년 기업의 해고율이 높아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어렵다고 어렵다고 하지만 어렵지 않는 분야가 있습니다. 호황인 분야가 있습니다. 당신도 나와 같이 시간의 자유, 관계의 자유, 최저가의 자유, 카피의 자유로움을 되찾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나처럼 1인공방을 폐업하고 1인기업을 하면 됩니다. 김은석의 1인 기업 DIY브랜딩은 내가 가장 잘하는 일, 나의 가치가 가장 빨리 돈으로 교환 될 수 있는 일을 쌓아놓고 홍보해서 세일즈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당신이 해야할 일은 막연한 친목모임이나 스터디모임 인터넷의 영상으로부터 단절하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부터 알아가는 것입니다. 더 이상 돈 쓰는 지식소비자에 머무르지 마십시오. 당신도 돈 버는 지식생산자가 되십시오. www.diylike.co.kr 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골병드는 1인공방을 폐업하고 1인기업을 브랜딩해서 경쟁 없고 독보적인 수입으로 성공했다!” 당신은 오늘도 교육쇼핑을 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재주가 너무 많아 다 하고 싶지 않습니까? 당신은 오늘도 내 제품을 누가 카피할까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습니까? 이 책 저자 역시 그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모든 경험이 돈이 되는 가치로 교환되고 있습니다. 성공의 길로 이끄는 가치 교환의 방법은 심플합니다. 첫째, 저자직강을 위해 교재와 저자마인드를 담은 퍼스널브랜딩을 써낸다 둘째, 강연을 찍고 자동화하여 24시간 고객에게 전달되도록 시스템을 갖춘다 김은석의 초보강사를 위한 목공DIY는 그렇게 프리미엄 제품을 파는 1인기업이 되었습니다. 당신도 김은석처럼 시작하면 세상쉬운 DIY브랜딩이 탄생합니다.
두 남자를 위한 에피그램
선 / 이창형 (지은이)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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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소설,일반
이창형 (지은이)
현직 언론인 이창형이 ‘아버지와의 불편했던 동거’를 추억하는 자전적 에세이. 엄마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시골집에 홀로 남은 팔순의 아버지와의 ‘불편한 동거’를 통해 티격태격 애정을 쏟아내는 일상이 녹아 있다. 1부, 다시 목단꽃은 피었는데 2부, 버리고 기다리는 봄 3부, 홀로서기 4부, 아버지의 유산 등으로 구성된 207쪽의 책은 병석의 아버지를 지키는 아들의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사랑과 그리움이 4계절을 물들이고 있다.머릿글 (아버지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 다시 목단꽃은 피었는데 1.불편한 동거의 시작 2.목단꽃은 피었는데 3. 설날 아침에 4.엄마 없는 어버이날 5.초파일 6.가마솥이 고물이라고 7.한겨울의 나무꾼 8.미투리 9.49재 10.엄마의 해바라기 11.아버지의 늙은 코트 12.차 소리도 공포가 됐다 13.이별 배웅 14.논 바닥이 말랐는데 15.먹는 것이 문제로다 16.아들아 사고 치지 마라 17.노란 주전자 18.닭장을 지켜라 19.나락 포대를 보며 20.꿈자리가 사납구나 21.페친이 보내준 거위알 2)버리고 기다리는 봄 1.5만원 두장 2.사라진 은수저 3.목욕갑시다 4.고등어반찬 5.급성폐렴이라 6.아궁이 닭백숙 7.쌀 먹는 닭 8.옥수수 수염차 9.맹자로 밥을 먹을까 10.버리고 기다리는 봄 11.늙은 냉장고 12.발톱을 깎으며 13.내년에도 벚꽃을 볼 수 있을까 14.함부로의 인연 3). 홀로서기 1.가래야 나와라 2.요실금팬티 3.귀뚜라미소음 4.330725 5.못난 오라비 6.요양보호사 오던 날 7.오줌통 있나 8.입원 안 한다 9.화장실을 어찌 할꼬 10.벼슬도 버렸다는데 11.장기요양인정서 12.아버지의 통장 13.술 마시는 밤 14.다리에 힘이 없구나 15동창 밖의 봄맞이 16.조카들의 병문안 4). 아버지의 유산 1.엄마의 금반지 2.목욕탕 지팡이 3.대추나무 사랑 열렸네 4.손주 결혼식을 볼 수 있을까 5.처마 밑 제비둥지 6.첫 손주 장가 가다 7.치매환자는 행복하다? 8.대추와 청계란 9.하피첩 10.학생신변위험 부모급래요망 11.원이엄마의 편지 12.크리스마스 보름달 13.참전용사증 14.아들의 가출 15.개똥이 약이다 16.꿈으로 오신 엄마 17.아들의 편지 18.아버지의 유산 19.겨울 문턱에서 20.돌아온 제비 21.아버지의 의자겨우 내내 빈 제비집을 쳐다보면서 집을 떠난 엄마, 그 뒤를 따라간 아버지를 기다린다. 빈집을 우두커니 지키고 있는 아들의 마당에는 엄마 닮은 목단꽃이 올해에도 피었다. ‘지지배배 지지배배’, 제비식구들의 지저귐으로 아버지와의 ‘불편했던 동거’를 추억한다. -본문 중에서 현직 언론인 이창형이 ‘아버지와의 불편했던 동거’를 추억하는 자전적 에세이 ‘두 남자를 위한 에피그램’을 출간했다. 엄마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시골집에 홀로 남은 팔순의 아버지와의 ‘불편한 동거’를 통해 티격태격 애정을 쏟아내는 일상이 녹아 있다. 1부, 다시 목단꽃은 피었는데 2부, 버리고 기다리는 봄 3부, 홀로서기 4부, 아버지의 유산 등으로 구성된 207쪽의 책은 병석의 아버지를 지키는 아들의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사랑과 그리움이 4계절을 물들이고 있다. 나는 오직 한사람의 아버지로서의 이창형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역사에 족적을 남기든, 한사람의 인생역정에 작은 흔적을 남기든 그것은 중요하지가 않다, 아버지는 아이들의 아버지로, 그 신성불가침의 위치에서 불멸(不滅) 혹은 불후(不朽)로 남아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을 뿐이다. 이창형의 글은 짧지만 그래서 그가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이 스며들어 있다. 그 행간(行間)에 흐르는 의미가 공백을 가득 채운다. 이창형의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한 그릇의 맑은 찬물과 같은 미덕으로 다가온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아무도 결코 죽지 않는다. - ‘아버지의 초상(肖像)에서 세상의 길을 묻다’ 시인 이우근 추천사 중에서 저자 이창형은 “아버지의 들판에는 파릇파릇한 봄이 자랐다. 고단의 긴 세월, 등 굽은 희생을 그 들판에 기름처럼 부었다. 아버지의 사계절이 형형색색 곱게 물들어 황금빛 들판을 남겼다. 지난한 세월, 지팡이처럼 버텨 온 나의 아버지는 그렇게 오들도 당신의 들판을 걷고 있다.”고 했다.
식물과 함께 사는 집
디자인하우스 / 캐로 랭턴 지음, 김아림 옮김, 한의정 감수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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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취미,실용
캐로 랭턴 지음, 김아림 옮김, 한의정 감수
유럽에서 ‘로코Ro Co’라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은 플로리스트 캐로 랭턴과 로즈 레이가 자신들의 노하우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선인장과 다육식물, 열대식물, 에어플랜트처럼 키우기에 까다롭지도 않으면서 도시인의 삶과 잘 어울리는 식물 친구들과 ‘함께 사는’ 방법을 풀어냈다. 아울러 패션 디자이너, 세트 디자이너라는 이들의 전직에서 비롯된 아이디어-공간별로 어울리는 식물 매치하기, 식물로 공간을 장식하는 팁, 빨대나 노끈처럼 사소한 사물로 식물을 독특하게 전시하는 법까지 꼼꼼히 담았다.집 이야기, 철학 식물과 함께 살기 1장 우리가 키우는 식물 알기 식물을 편안하게 해주기 식물을 집에 들이기 선인장과 다육식물, 에어플랜트, 열대식물 2장 식물 키우기 화분 고르기, 분갈이하기, 배양토 3장 식물 번식시키기 잎꽂이, 줄기꽂이, 포기나누기, 새끼치기, 씨앗 키우기 4장 식물과 함께 사는 집 고요한 창가, 빈 구석, 밝은 공간, 작업용 책상, 빈 벽, 어느 곳이든, 색다른 공간, 아이들의 친구 5장 모임에 어울리는 식물 색인 감사합니다‘식물 금손’도, ‘식물 무식자’도 꼭 필요한 실내 식물 키우기 바이블 실내 식물과 한 집 살림하는 법! 실내 식물로 공간을 장식하는 법! 식물이라는 식구, 식물이라는 친구 저녁 무렵 화초를 들여다보며 시큰거리는 무릎과 인생을 중얼거리던 엄마의 뒷모습을 아는 이라면 이 생물체가 건네는 위안을 알 것이다. 이 작고 고요한 생물체가 주는 기쁨과 슬픔을 나눠본 이라면 ‘반려 식물’이라는 말도 이해할 것이다. 이제 식물은 ‘관상’ ‘애완’의 대상에서 ‘반려’의 존재가 되었다. 이 식물들을 친구 삼고 식구 삼고 싶은 이를 위한 책 {식물과함께 사는 집}! 비실비실 배삼룡이던 식물까지 그 손을 거치기만 하면 시퍼런 잎을 다시 세우고야 마는 ‘식물 금손’도, 다육식물까지 배배 말려버리는 ‘식물 무식자’도 모두 소장해야 할 책이다. 유럽에서 ‘로코Ro Co’라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은 플로리스트 캐로 랭턴과 로즈 레이가 자신들의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냈다. 무엇보다 선인장과 다육식물, 열대식물, 에어플랜트처럼 키우기에 까다롭지도, 손을 많이 타지도, 병역하지도 않으면서 도시인의 삶과 잘 어울리는 식물 친구들과 ‘함께 사는’ 방법을 자세히 풀어냈다. 아울러 패션 디자이너, 세트 디자이너라는 이들의 전직에서 비롯된 아이디어-공간별로 어울리는 식물 매치하기, 식물로 공간을 장식하는 팁, 빨대나 노끈처럼 사소한 사물로 식물을 독특하게 전시하는 법까지 꼼꼼히 담았다. 식물이 아플 땐, 힘겨워할 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버려만 두면 된다는 다육식물이 갑자기 시들시들해요.” “원래 너무 무성해져서 무서울 지경이라던데, 우리 집 떡갈나무는 크지는 않고 잎이 말라붙어요.” “요즘 에어플랜트가 핫하다는데 어떻게 키워야 하죠?” 집 안의 식물이 아플 때, 분갈이하거나 번식시키고 싶을 때, 새로운 식물 친구들을 집 안에 들이고 싶을 때 이 책은 요긴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선인장과 다육식물, 열대식물, 에어플랜트 등 각 식물별로 구입하는 노하우와 집에 들이는 방법, 화분 고르기, 분갈이하기, 배양토 채우기, 물 주기와 비료 주기, 번식 방법, 흔한 질병과 해결책까지 자세히 담았다. ‘식물 무식자’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실내 식물 키우기 바이블’이고, ‘식물금손’이라면 오래 곁에 두고 참고할 지침서다. 무엇보다 ‘킨포크적’ 감성이 물씬한 사진, 아름다운 색감의 일러스트는 소장 욕구를 마구 자극한다. 우리가 이 식물 책을 굳이 늦가을에 내는 이유 겨울에도 식물은 자란다. 아니, 식물은 겨울에 더 세심한 보호와 배려가 필요하다. 이 책은 각 식물 별로 좋아하는 빛, 온도, 습도, 영양을 설명하고 관리법과 해충 처리방법까지 정리해놓았다. 이 식물 책을 굳이 늦가을에 내려는 이유가 이것이다. 계절에 상관 없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며 치유와 위안을 얻고자 하는 요즘 사람들의 바람, 초록이 그리운 계절이면 더 거세지는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화분 하나로 공간에 리듬감과 안정감을 주는)’ 열풍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캐로 랭턴과 로즈 레이가 인도하는 대로 식물과 함께 사는 법을 익히다 보면 작고 고요하면서도, 강인한 그 친구들이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머지않아 여러분도 ‘식물과 함께 사는 집’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교와 만나다
비아 / 키스 워드 (지은이), 차건 (옮긴이)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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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소설,일반
키스 워드 (지은이), 차건 (옮긴이)
그리스도교는 거대한 종교다.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교단으로 나뉘어있어 그리스도교의 전체 모습을 대략이라도 균형감 있게 파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경우 그리스도교 신앙 입문서는 실제로 저자가 속한 ‘교단’의 관점을 반영한 입문서이거나 그리스도교의 특정 측면(역사적, 사회적 측면)만을 부각한 입문서인 경우가 많다. 영미권을 대표하는 철학자/신학자로 옥스퍼드 명예교수를 역임한 키스 워드는 이러한 어려움을 충분히 의식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의 주요 흐름들, 주요 주제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즉 현실 그리스도교의 다양한 모습들 안에 있는 공통 전제를 발견하고 이를 기술한 뒤 여기서 도출될 수 있는 세 가지 해석을 도출해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전체 윤곽과 그 윤곽 속 다양한 요소들을 모두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교가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으며 시대와 대화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거대한 흐름임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여러 교단으로 갈라지기 이전에 그리스도교 신앙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에 열려 있는, 열린 체계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교 신앙에 오랜 기간 몸담은 신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위치와 자신과 ‘따로 또 같이 걷고 있는’ 여러 동반자들이 있음을, 그 사람들의 저변에 깔린 생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교에 관심이 있는 인문 독자에게도 이 책은 균형감 있고 명료한 길잡이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1. 서론 2. 창조 첫 번째 관점: 6일간의 창조 / 두 번째 관점: 무시간적 창조 / 세 번째 관점: 지속적인 창조 3. 악의 문제 첫 번째 관점: 존재의 결핍 / 두 번째 관점: 물질의 자율성 / 세 번째 관점: 자유의 오용 4. 영혼에 관하여 첫 번째 관점: 영육이원론 / 두 번째 관점: 정신-육체 단일체 / 세 번째 관점: 몸의 형상으로서 영혼 5. 죄와 ‘타락’ 첫 번째 관점: 원죄는 유전된다 / 두 번째 관점: 원죄는 소외다 / 세 번째 관점: 원죄란 진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거쳐야 할 단계다 6. 하느님의 성육신, 예수 첫 번째 관점: 상징적 그리스도론 / 두 번째 관점: 신-인 그리스도론 / 세 번째 관점: 영 그리스도론 7. 속죄 첫 번째 관점: 승리로서의 속죄 / 두 번째 관점: 희생제물로서의 속죄 / 세 번째 관점: 치유로서의 속죄 8. 계시와 세계의 종교들 첫 번째 관점: 오직 그리스도교인만이 구원을 받는다 / 두 번째 관점: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지만, 이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 세 번째 관점: 모든 사람은 자기 고유의 신앙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 9. 삼위일체 첫 번째 관점: 사회적 삼위일체 / 두 번째 관점: 하느님의 세 존재 방식 / 세 번째 관점: 삼중 하느님의 역사 10. 교회 첫 번째 관점: 성사 공동체로서의 교회 / 두 번째 관점: 성도의 교제로서의 교회 / 세 번째 관점: 소명의 공동체로서의 교회 11. 성서 첫 번째 관점: 성서는 신앙의 무오한 규범이다 / 두 번째 관점: 성서는 계시를 증언한다 / 세 번째 관점: 성서는 계시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12. 예수의 가르침 첫 번째 관점: 영웅적인 도덕 규칙 / 두 번째 관점: 완벽을 위한 조언 / 세 번째 관점: 이상을 추구하는 가르침 13. 그리스도교와 윤리 첫 번째 관점: 윤리의 토대로서의 성서 / 두 번째 관점: 윤리의 토대로서의 자연법 / 세 번째 관점: 윤리의 근거로서 인격주의 14. 그리스도교와 문화 첫 번째 관점: 신앙에 봉사하는 예술과 과학 / 두 번째 관점: 신앙으로부터 분리된 예술과 과학 / 세 번째 관점: 신앙에 대한 대안으로서 예술과 과학 15. 기도 첫 번째 관점: 전례 / 두 번째 관점: 개인 기도 / 세 번째 관점: 관상 16. 영원한 생명 첫 번째 관점: 문자적인 해석 / 두 번째 관점: 은유적 해석 / 세 번째 관점: 비문자적인 현실주의 관점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그리스도교의 여러 흐름 간 차이는 무엇인가? 그 가운데 공통된 생각은 무엇인가? 옥스퍼드 대학교 명예교수 키스 워드의 독특한 그리스도교 신앙 입문서 “그리스도교를 소개하는 책은 수없이 많다. 그래서 나는 그 책들에 더하여 나름대로 어떻게 독창적인 기여를 남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한편으로는 실제로 있는 것을 타당하게 묘사하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그저 사실을 요약하는 것으로 끝내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내가 그리 스도교를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사람들 이 이 이야기를 나만의 신학적 견해로 받아들이기를 바라지는 않았 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교 신앙과 실천의 몇 가지 주요 요소를 선 별하고, 각각에 대하여 주요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이 광범위하게 지 지하는 핵심 해석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개괄하기로 했다.” - 서문중 그리스도교는 거대한 종교다.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교단으로 나뉘어있어 그리스도교의 전체 모습을 대략이라도 균형감 있게 파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경우 그리스도교 신앙 입문서는 실제로는 저자가 속한 ‘교단’의 관점을 반영한 입문서이거나 그리스도교의 특정 측면(역사적, 사회적 측면)만을 부각한 입문서인 경우가 많다. 영미권을 대표하는 철학자/신학자로 옥스퍼드 명예교수를 역임한 키스 워드는 이러한 어려움을 충분히 의식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의 주요 흐름들, 주요 주제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즉 현실 그리스도교의 다양한 모습들 안에 있는 공통 전제를 발견하고 이를 기술한 뒤 여기서 도출될 수 있는 세 가지 해석을 도출해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전체 윤곽과 그 윤곽 속 다양한 요소들을 모두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교가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으며 시대와 대화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거대한 흐름임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여러 교단으로 갈라지기 이전에 그리스도교 신앙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에 열려 있는, 열린 체계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교 신앙에 오랜 기간 몸담은 신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위치와 자신과 ‘따로 또 같이 걷고 있는’ 여러 동반자들이 있음을, 그 사람들의 저변에 깔린 생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교에 관심이 있는 인문 독자에게도 이 책은 균형감 있고 명료한 길잡이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나는 그리스도교 신앙과 실천의 몇 가지 주요 요소를 선 별하고, 각각에 대하여 주요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이 광범위하게 지 지하는 핵심 해석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개괄하기로 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독자는 그리스도교 세계가 얼마나 다양한지를 알게 될 뿐 아니라 이 다양한 관점들을 모두 그리스도교 신앙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연결고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통해 독자들이 오늘날 그리스도교 세계에 퍼져 있는 신념들을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창조세계와 맺는 하느님의 상호작용은, 하느님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도덕적 주체가 우주에 존재할 때라야 완전한 효력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은 우주의 물리적 구조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어느 정도 함의를 지닌다. 인간이 등장하기 수십억 년 전부터 물리적 우주가 존재했다면, 우리는 하느님이 우주를 인격적인 존재들을 위해 살기 적합한 곳으로 예비하셨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하느님은 우주의 근본 법칙들 속에 융통성과 ‘무작위성’의 요소들을 넣어두심으로써 피조물들이 적당한 때에 자유를 누리며 존재할 수 있도록 예비하셨다. 이제 우주는 결정론적인 우주가 아니라 확률적 가능성을 가진 우주로 드러난다. 그럼에도 우주는 여전히 하느님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우아하고 지적인 아름다움의 장소로 남을 것이다. 이러한 우주는 하느님과 함께 미래의 공동-창조자들이 될 운명을 가진 인격들의 출현을 향해서 나아간다. 이러한 관점에서, 하느님은 계속해서 우주를 창조하고 계시며, 그 속에서 우주의 이성적인 피조물들의 자유로운 결정들을 고려하면서 그들과 함께 일하며 열린 결말을 빚어가고 계신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하느님은 여전히 그 과정을 통제하고 계신다. 하느님은 한편으로는 당신에게 대항하는 요소들을 제거하시며, 다른 한편으로는 유한한 존재들이 그분의 창의적인 지혜와 사랑에 자유로이 응답하는 통로로 자라도록 빚어 가신다. 그러므로 우주는 하느님의 창조적이며 협력적인 모험의 장이다. 복음서에서 가장 긴 부분은 예수의 ‘수난’ 이야기, 바로 그가 배반당한 후 당국에 넘겨져 사형 선고를 받게 되는 모욕적이고 잔학한 이야기다. 이처럼 결정적인 시기에 예수의 추종자들은 그를 버렸다. 그는 죽고 무덤에 묻혔다. 이것이 이야기의 끝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사건 이후 수많은 제자는 예수가 하느님에 의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으며 메시아인 왕으로 임명되었음을 믿게 되었다. 그리고 이로써 그리스도교 교회가 시작되었다.실제 역사적인 예수를 재구성하기 위해 무수한 시도가 이루어졌고 온갖 추측들이 나왔다.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은 예수와 관련해 우리가 가진 유일한 기록은 예수를 메시아(그리스어로 그리스도)로 믿었던 사람들이 기록한 복음서들이라는 점이다. 복음서들은 중립적인 기록이 아니다. 그것들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보여주고자 하는 구두 전승, 이야기, 가르침의 모음집이다. 그러므로 역사학자들은 복음서들이 편향되어있다고 예상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복음서들이 부정확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윈스턴 처칠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관점으로 편향되었음에도 그의 생애에 관한 사실들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전기가 있을 수 있듯이 말이다. 누군가가 ‘편향’이라고 부르는 것을 또 다른 누군가는 가장 적절한 해석으로 여길 수 있다. 사실을 말하자면, 어떠한 역사 기록도 완전히 중립적일 수는 없다. 모든 흥미로운 역사 기록에는 해석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역사 기록이 전제하고 있는 바를 분명히 아는 것이다.
예수 기도, 성령 체험
정교회출판사 / 드미뜨루 스터닐루아에 지음, 송용기 옮김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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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드미뜨루 스터닐루아에 지음, 송용기 옮김
스떠닐루아에 신부는 사랑의 신학, 하느님과 사람의 친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친교를 강조했다. 그래서 “하느님 사랑의 신학자”로 불린다. 그는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하고 확실하며 올바른 대화의 언어는 사랑의 언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정교회의 영성, 그 깊은 맥락에서 올바른 기도, 또 예수 기도를 설명하는데, 궁극적 기도의 경지에 오르면 이 예수 기도 조차 놓아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성 삼위 하느님의 세 번째 위격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또 인간 자신의 온전한 친교로 이루질 수 있다.머리글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서문 올리비에 끌레망 교수 1장 세속화된 세상에서의 기도 2장 헤지카스트의 길 1. 자애로움과 거룩함 2. 순수 기도 혹은 마음의 기도, 그리고 기도의 장애물 3. 거룩성 : 인간의 양심에 존재하는 하느님의 투명성 4. 기도와 자유 5. 용서와 교회의 갱신 3장 정교 신학과 교회의 삶 속에서의 성령 1. 정교 신학과 성령 2. 교회의 삶에 계시는 성령 3. 카리스마따 (성령의 은사)스떠닐루아에 신부는 사랑의 신학, 하느님과 사람의 친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친교를 강조했다. 그래서 “하느님 사랑의 신학자”로 불린다. 그는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하고 확실하며 올바른 대화의 언어는 사랑의 언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정교회의 영성, 그 깊은 맥락에서 올바른 기도, 또 예수 기도를 설명하는데, 궁극적 기도의 경지에 오르면 이 예수 기도 조차 놓아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성 삼위 하느님의 세 번째 위격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또 인간 자신의 온전한 친교로 이루질 수 있다. 3장 '정교회의 신학과 삶에서 성령'에서는 성령을 어떻게 알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정교회 교부들의 성령론 전통에서 말하고 있는 바, 성자와 성령, 하느님의 말씀과 하느님의 능력은 함께, 피조 세계 안에서 하느님의 계시와 사역을 실현하신다. 스떠닐로아에 신부의 신학에서 중심은 언제나 ‘하느님-사람’이신 그리스도이시고, 그의 신학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열쇠는 하느님의 사랑이다. 책 말미에, 러시아 정교회나 그리스 정교회보다 덜 알려져 있는 루마니아 정교회의 위대한 영적 스승 몇 분을 소개하고 있다. 교회 구성원의 더욱 강렬한 기도는 그들로 하여금 성령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과 권능을 더욱 위대하게 체험하게 한다는 것,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소위 정교회에서 ‘영적 스승’이라고 불리는 ‘성령의 충만한 은사를 담지한 사람’이 되게 한다.디미뜨루 스떠닐루아에 신부(1903년 ~ 1993년) 루마니아 정교회의 사제이자, 신학자, 교수이다. 거의 50년, 전 생애에 걸쳐 정교 영성의 보물 를 불가리아어로 번역했으며, 역저(力著) (The Dogmatic Orthodox Theology, 1978)은 그를 가장 유명한 20세기 후반 그리스도교 신학자 중 한명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교부들을 그저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문화의 맥락에서 교부들의 영감을 재발견하게 해주었다. 그것은 그리스도교에 21세기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힘 있는 저작이었다.성 그레고리오스 빨라마스의 저작을 연구하여 를 출판하였고, 당시 바실리 크리보쉐인(Basile Krivoch?ine) 주교와 함께 우리 시대 정교회 내에서 성 그레고리오스 빨라마스 연구 르네상스의 선구자였다. 또한 그는 니사의 그레고리오스, 고백자 성 막시모스,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오스 등 여러 정교회 교부들의 말씀에 주석했다. 루마니의 독특한 위치 정교회 국가임과 동시에 라틴 민족이라는 독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루마니아는 서방 그리스도 교회와 동방 그리스도 교회가, 또한 희랍 정교회, 슬라브 정교회, 아랍 정교회 및 코카서스 정교회가 만나는 경이로운 교차로였고 지금도 그렇게 존재하고 있다. 또한 비잔틴 제국이 함락된 이후에도 오랜 기간 동안 비잔틴 교회가 루마니아에서 유지될 수 있었기 때문에, 루마니아의 역사가 니꼴라이 요르가가 지적한 것처럼, 루마니아 정교회가 “비잔틴 제국 이후의 비잔틴"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사실, 또한 건축물과 몰도바 수도원의 외벽 프레스코화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루마니아 정교회에서는 비잔틴 예술뿐만 아니라 종종 정교회적인 정치가 전통적이면서도 창조적인 방식으로 발전되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18세기 말과 19세기의 전환기에 바로 루마니아에서 헤지카스트 영성 전통은 경이로운 부흥을 경험하였고 이어서 정교회 세계 전체로 확산되었다. 루마니아는 투르크인에 맞서 영웅적으로 자신들의 자치권을 수호하면서 성지 예루살렘의 많은 정교회 학교를 지원했고 오스만 투르크에 직접적으로 통합된 지역에서는 불가능했던 정교회 서적 인쇄를 담당했다. 스떠닐루아에 신부의 수감, 예수 기도 1958년 루마니아가 아직 러시아 소비에트 정권으로부터 독립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후르시초프의 반종교 정책의 시험대가 되었을 때, 수도원 운동과 필로칼리아 운동은 꺾이고 말았다. 스떠닐로아에 신부는 비밀 경찰에 체포되어 5년이 넘는 세월을 감옥과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있어야 했다. 이 시기를 회상하면서 스떠닐로아에 신부는 “다소 가족들이 힘들었을 것이지만, 그것은 여느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체험이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 그는 “일생 동안 감옥과 정치범 수용소에서 지내던 이 시기만큼 쉼 없이 ‘예수 이름 기도’를 붙잡고 실천한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사랑 안에서의 만남과, 하느님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무한한 차이에 대한 느낌, 그리고 인간이 느끼는 하느님의 자비의 필요성이 ‘예수기도’ 안에 잘 표현되어 있다고 말한다. 마음은 이 감정의 원천이고, 그래서 또한 사랑의 원천이다. 사랑은 타인과의 만남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랑은 무한한 비약으로 고무되는 것이기에, 무한이신 하느님과의 만남 안에서만 비로소 충만하게 만족될 수 있다.
해체론 시대의 철학
문학과지성사 / 김상환 / 199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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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김상환
001. 전미래 시제의 패러독스 002. 해체론으로 가는 이정표 003. `탈` 형이상학에서 형이 `상`학으로 004. 보론(1):철학사의 알파벳과 플롯 005. 보론(2):울타리 문화론 006. 데리다 소묘 007. 해체론이란 무엇인가 008. 전미래 시제의 외출 009. 해체론과 은유 010. 해체론적 은유론의 계보 011. 해체론 시대의 인문주의 012. 해체론의 번역과 수용 013. 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014. 모더니즘의 책과 저자 015. 해체론과 세기말 풍경 016. 탈현대 사회와 공간의 형이상학 017. 시뮬라크르에 저항하기니체에서 데리다에 이르는 해체론을 서양 존재론 역사의 반복과 갱생의 문맥 안에서 쓴 책. 저자는 철학사 속에서 이루어졌던 모든 철학적 이동은 이미 해체론적 성격을 띠고 있다는 관점에서 해체론은 형이상학이라는 집을 형이상학적 규정 이전의 논리적 존재론적 사태 안으로 운반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
에듀니티 / 송형호 (지은이)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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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니티
소설,일반
송형호 (지은이)
송샘의 교육 철학을 담은 세 가지 키워드 돌봄.치유.성장을 큰 줄기로, 35년의 교단 경험을 하루치 수업 과정(1교시~6교시)으로 구성했다. 35년을 하루처럼, 하루를 35년처럼 한결같이 아이들 편에서 마음을 읽고 더 나은 길을 제시하려 노력해온 송샘의 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각 교시마다 학생들과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듯 써내려간 살아 있는 참여소통교육 사례가 가득하다. 그 외에 학교폭력, 학부모 교육 등 여러 영역의 인기 강사로 활약하는 송샘의 학교 밖 외부 특강(스쿨폴리스 대상, 학부모 대상)내용과 방학 중의 자율연수 해외여행기도 부록으로 실었다. 본문 사이사이 숨겨진 팁은 교사들에게 전하는 보석 같은 노하우들이다. 이 책은 현재 교직에 있는 동료와 후배 교사뿐 아니라, 학교와 연결된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아름다운 수업’이기도 하다. 모닝 카페부터 방과 후까지, 점심시간에도 방학 중에도, 교실에서나 인터넷 속에서나 늘 학교와 함께했던 시간들의 흔적이 배어 있다. 그는 지금은 학교를 떠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한다.프롤로그 먼저 읽은 이의 글 - 신유진 정연이 (돌봄) 1교시: 아이들은 어디에서 올까 까칠한 홍주 구하기 늦게 오고 빨리 가는 주은이 어차피 지각인데 민준이는 학급 번호가 두 개 왜 자느냐고 묻지를 마라 단호한 아빠 효과 종이비행기의 지존 2교시: 아이가 감춰놓은 보물은 무얼까 귀하신 몸 더러움의 이면 날라리라 불리던 영어 특기자 온종일 소녀시대 생각 자양동 효도르 3교시: 초긍정 학급 운영 노하우 혼자서만 똑똑한 회장 다루기 칭찬이 밥이다 긍정의 하이파이브 생기부 사용설명서 맡겨! 맡겨! 모든 걸 다 맡겨 랭킹 1위 모시기 디지털 네이티브와 통하였느냐 담임의 3불 정책 종례신문 효과 (치유) 4교시: 마음의 목소리를 듣자 꼴찌들의 회복력 컴퓨터 도사의 우울 나 좀 내버려 두세요 그대 왜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칭찬하자 점심시간 얘들아, 밥 먹자 점심시간이 등교 시간 5교시: 학교폭력이라는 괴물 달래기 화해의 기술, 용서의 기술 와이파이 셔틀? 욱해서 욕해 400만 원 날리다 명예훼손 주의 학교폭력 및 생활 범죄 예방 퀴즈의 탄생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골든벨 퀴즈 나는 끝까지 네 편이다 사과에도 원칙이 있다 최고의 복수는 용서 뭣이 중헌디 촘촘한 그물이 되어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교사의 탄원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날 좀 보소: 관심 학생을 위한 특별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 6교시: 화를 대하는 기술 교사 역할 훈련 왜 우리만 청소해요? 슬픔이 화가 되는 시간 수업 스타일 vs 학습 스타일 아버지의 화, 아버지가 풀다 욱하는 성격 대응법 ‘…구나’군 ‘…겠네’양 (성장) 방과 후: 교실 밖에서 그림자와 싸우지 말자 학부모와 함께 추파춥스의 가성비 나는 마중물 누가 처음처럼 하자 그랬어? 선배와 동료, 책으로부터 배운다 성찰이 이루어지는 징계 또는 보호처분 교사의 시테크 특강 경찰관 여러분께 드리는 부탁 말씀: 폭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학부모와의 만남: 까칠한 자녀와의 소통법 부록: 방학 편 그리스 고린도 운하에서: 꼬리야 일어나라 아고라에서 중앙정보부를 생각하다 맹견의 재롱 터키색 샐러드 아고라폴리스 대토론: 역사는 발전하는가 아주 오래된 미래 한밤중의 배관 수리 소동 서유럽 단상 에필로그 을 위한 참고 자료 [미디어 소개] ☞ 한겨례 2018년 9월 26일자 기사 바로가기 교사의 멘토, ‘송샘’ 송형호의 35년 돌봄.치유.성장의 이야기가 한 권에! 1984년부터 2018년까지 35년간 교단을 지켜온 송형호 교사(천호중학교 영어교사)가 명예퇴직을 결심하고 그간의 학교생활을 정리한 글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교사들의 멘토 교사’, ‘이티(E.T.)송샘’, ‘얼리 어댑터 송샘’, ‘SNS활용고수 송샘’ 등 교사사회에서 그의 유명세는 독보적이다. 교사 연수 등 강의는 물론 인터넷 카페와 SNS를 통해 전국의 교사들이 그를 멘토로 삼고 심지어 타 지역의 학부모들도 그에게 연락할 정도다. 그동안 인터넷에 자신의 티칭 노하우 및 학급운영, 학교폭력 사안 처리 등의 다양한 문제 해결법을 공유하며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눈 송샘이 명예퇴직을 즈음해 35년의 교단비첩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낸 것이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이다. 송형호 교사는 프롤로그에서 이번 명퇴기념 에세이집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이 아내와 함께한 두 번째 책이라며 각별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1991년, 그는 전교조 강남강동지회 상근자 시절 만난 아내 정명옥과 결혼식 하객 답례품을 『상근 일지』(1991)라는 기념 자료집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교사 5년차이던 1989년 동북고에 영어교사로 재직할 당시, 전교조 가입을 이유로 11명의 동료교사와 함께 집단 해고되었던 그는 그토록 바라던 복직 이후, 교사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 1994년에 복직하면서 체감한 학생과 교실의 변화는 지금도 그에게 큰 충격으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전지구적 시대 변화와 함께 나타난 새로운 세대는 그를 치열한 연구자이자 실천가로 거듭나게 했다. 그는 수많은 교육학 서적을 탐독하며 우리 상황에 맞는 교육이론을 소개하고 적용하며 의미 있는 사례를 만들어나갔다. 디지털 신인류와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미디어를 익히고 교실에 적용하는 그의 ‘얼리 어댑터’ 기질 역시 ‘교실 붕괴’의 참담한 현실 속에서 탄생한 것이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SNS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교사와 아낌없이 나눔으로써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사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https://www.facebook.com/ictsong 페이스북 https://www.youtube.com/user/etkorea 유튜브 https://www.facebook.com/typotionary 타이포 사전(페이스북) https://cafe.naver.com/typotionary 타이포사전(카페) https://cafe.naver.com/et21 이티송샘 아이들 공부방 https://cafe.naver.com/ket21 돌봄치유교실 - 이외에도 수십 개 교과교사모임 밴드 및 단체톡방에서 활동 이 책은 송샘의 교육 철학을 담은 세 가지 키워드 돌봄.치유.성장을 큰 줄기로, 35년의 교단 경험을 하루치 수업 과정(1교시~6교시)으로 구성했다. 35년을 하루처럼, 하루를 35년처럼 한결같이 아이들 편에서 마음을 읽고 더 나은 길을 제시하려 노력해온 송샘의 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각 교시마다 학생들과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듯 써내려간 살아 있는 참여소통교육 사례가 가득하다. 그 외에 학교폭력, 학부모 교육 등 여러 영역의 인기 강사로 활약하는 송샘의 학교 밖 외부 특강(스쿨폴리스 대상, 학부모 대상)내용과 방학 중의 자율연수 해외여행기도 부록으로 실었다. 본문 사이사이 숨겨진 팁은 교사들에게 전하는 보석 같은 노하우들이다. 이 책은 현재 교직에 있는 동료와 후배 교사뿐 아니라, 학교와 연결된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아름다운 수업’이기도 하다. 모닝 카페부터 방과 후까지, 점심시간에도 방학 중에도, 교실에서나 인터넷 속에서나 늘 학교와 함께했던 시간들의 흔적이 배어 있다. 그는 지금은 학교를 떠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한다. 자신도 그리할 것이라며…. 이 책의 제목이 ‘송샘의 마지막 수업’이 아닌 이유는 그가 35년간 가꿔온 돌봄.치유.성장의 교육, 참여소통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실천해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2018년 8월 30일, 천호중에서 정식으로 퇴임하는 송샘은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앞으로는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힘들고 지친 우리 선생님들을 돕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고 있다. 퇴직 후에도 우리 교육에 산소 같은 존재로 끊임없이 새로운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어줄 그의 미래가 이 책의 말미에 홍윤이 작가의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다. [ Talk about 송샘 ] 송샘 수업은요. 샘이 계신지 안 계신지 잘 모를 때가 많아요. 결코 쉬운 것도 아닌데 재미있어 참여하고 친구들과 수다 떨다보면 한 시간이 훌쩍 가버려요. - 송샘 제자 저는 대전 괴정중학교 음악교사 56세 구본애입니다. 제가 나이까지 공개한 것은 저는 이 이에 아무것도 이젠 못한다고 생각하며 힘들어하고 있거든요. 이 학교로 전근 오기 전에 대전에서 가장 큰 학교서 학생부장 4년 하고는 두 손발 다 들었거든요. 올려주시는 자료나 영상들 보면서 실감, 공감, 이해합니다. 임진묵 선생님한테 소개받고 음악교사 채팅방이라 들어왔는데 선생님의 자료들을 보니 보너스 받는 기분입니다. 제가 아직 학생부 업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너무 힘들어서 빨리 학교를 떠날 생각만 했는데 학생부 경험이 많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제 생각을 바꾸고 있습니다. 감사하며 더욱 힘내시고 어렵겠지만 지속적으로 지금처럼 계셔주시길 기원해봅니다. - 괴정중학교 음악교사 구본애 선생님, 새내기 때부터 에 드나들면서 선생님을 알게 되어 학급운영부터 수업 아이디어 모두 선생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선생님의 아낌없는 수업나눔을 그저 받기만 했는데…. 정말 아쉽지만 교단의 지평이 넓어져 모두의 선생님이 되시는 거니 좋은 일이라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책 나오면 꼭 사서 선생님께 저자사인 받으러가고 싶어요! - 어느 후배교사 타이포 사전 간간히 만들어 말씀하신 viva video로 수업 전에 항상 복습처럼 단어 학습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워 올리지 못한 것들 어서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혁신이라는 거창한 파도보다 '송형호'라는 이름 석자가 더 저희가 따를 수 있는 믿음직한 아버지의 등이었던 것 같습니다. 따뜻한 가르침,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진심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저희를 잊지 말아 주세요~ 교직에서 평생 따를 수 있는 분을 만나 외롭지 않았습니다. 평생 모아주신 자료 잘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어느 후배교사나무라기 전에 원인을 알아야한다. 그런데 원인을 알고 나면 나무 랄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라는 키워드를 찾아냈다. 교직은 기다림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브렌드트로(Larry K. Brendtro)는 “관계를 만드는 것은 지구력 싸움”이라고 말했다. 학교에 나오는 아이 중에 무기력한 아이는 없다. 무기력하다면 학교에 나올 수도 없다. 다만 아이의 에너지가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교사가 알지 못할 뿐이다. 수준별 수업 보충반에는 어느 온라인 게임에서 ‘서든 어택 중장(별 셋)’이라는 계급을 지닌 학생이 두 명이나 있었다. 그 게임에서 그런 계급을 유지하려면 밥 먹는 시간 이외에는 게임만 해야 된다고 한다. 이런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학교에서 잠자는 데에도 다 이유가 있다. 다른 곳으로 흐르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읽어주고 인정해주면 아이들의 태도는 상당히 바뀐다. 파워블로거인 진주는 2학년에 올라가며 블로그 운영을 접었다. 친구들이 인정해주고 담임까지 알아주니 더 이상 블로그에 목맬 필요가 사라졌기 때문일까? 이제는 공부를 좀 해야겠단다. 대학에 가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단다. 진주는 대중의 심리를 읽어내는 지능이 있으니 경영학도로서 자질이 충분해보였다. 진즉 알았으면 나와의 일 년을 정말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야! 어째서 너는 특수반 애들보다 성적이 안 나오니?” 이런 말이 목까지 차오를 때마다 참았던 건 그나마 다행이다. 만약 내가 그랬다면 아이는 속으로 비웃었겠지. “당신이 날 알아?”하고. 1989년 전국교육노동조합(전교조) 출범 때였다. 나는 전교조에 가입했다가 교단에서 쫓겨났다. 1994년에 복직했지만 그토록 돌아오고 싶었던 학교는 예전의 학교가 아니었다. 신세대의 출현으로 ‘교실 붕괴’ 악몽에 시달리던 때였다. 지금도 그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학교에 갔는데, 적응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교사 혼자 50분 동안 설명하는 수업방식에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싸늘했다. 복직 즈음에 신영복 선생의 이라는 글귀가 유행했다. 복직 교사에게는 더욱 가슴 떨리는 말이었다. 하지만 복직해서 온갖 고초를 다 겪다보니 이런 말이 절로 나왔다. “누가 처음처럼 하자 그랬어?”
스톤밸런싱
문학수첩 / 트래비스 러스커스 (지은이), 윤서인 (옮긴이)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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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트래비스 러스커스 (지은이), 윤서인 (옮긴이)
균형을 잡아 돌을 쌓고 그 행위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책 《스톤밸런싱: 내면의 균형을 잡아주는 마음챙김 명상》이 출간되었다. 돌 위에 돌을 쌓는 행위는 고대의 안내 표지에서부터 종교적 상징물을 거쳐 오늘날의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구축물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마음챙김 명상의 하나로서, 돌을 쌓으며 마음의 균형을 잡고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는 ‘스톤밸런싱(stone balancing)’ 명상법을 다룬다. 보기만 해도 신기한 돌쌓기 비법과 비범한 스톤밸런스(stone balance, 스톤밸런싱 작업으로 만들어진 돌탑) 사진들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내면의 고통을 몰아내고 두려움과 맞서며 마침내 스스로의 한계를 확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1장 호흡 2장 기회 3장 믿음 4장 균형 5장 한계 6장 내려놓기 7장 진화 작은 부탁 사진돌을 쌓으며 완성하는 마음챙김 명상법 경이로운 돌쌓기 기법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스톤밸런싱 명상 가이드 균형을 잡아 돌을 쌓고 그 행위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책 《스톤밸런싱: 내면의 균형을 잡아주는 마음챙김 명상(The Rock Balancer's Guide: Discover the Mindful Art of Balance)》이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돌 위에 돌을 쌓는 행위는 고대의 안내 표지에서부터 종교적 상징물을 거쳐 오늘날의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구축물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마음챙김 명상의 하나로서, 돌을 쌓으며 마음의 균형을 잡고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는 ‘스톤밸런싱(stone balancing)’ 명상법을 다룬다. 보기만 해도 신기한 돌쌓기 비법과 비범한 스톤밸런스(stone balance, 스톤밸런싱 작업으로 만들어진 돌탑) 사진들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내면의 고통을 몰아내고 두려움과 맞서며 마침내 스스로의 한계를 확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스톤밸런싱의 7가지 핵심 원칙 이 책은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하기 위해 돌쌓기의 7가지의 핵심 원칙을 소개한다. 이 원칙들은 성공적인 돌쌓기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그 행위가 인생 전반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1. 호흡: 사람은 호흡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의 에너지와 연결된다. 호흡에 주의를 돌리고 들숨과 날숨을 느끼는 일은, 즉 호흡에 집중하는 일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한결 여유롭게 반응하도록 해주고 즐거운 경험을 훨씬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2. 기회: 두려움은 새로운 것을 경험할 때 흔히 일어나는 감정이다. 그 해결책은 두려움을 뛰어넘는 법과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기회는 풍요로 이어진다. 그러나 먼저 두려움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 3. 믿음: 돌을 집어 들기 전부터 스스로를 굳게 믿어야 한다. 모든 돌이 제자리에 딱 들어맞아서 스톤밸런스가 똑바로 서는 것은 내면이 명료하게 깨어 있다는 뜻이다. 스톤밸런스가 바람에도 끄떡없는 것은 그 순간 자신의 강인함을 나타낸다. 4. 균형: 균형을 잡아가며 돌을 쌓기 시작할 때 우선 자신이 다루는 돌 하나하나의 무게중심을 찾아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돌을 추가할 때마다 반드시 각 돌의 무게중심이 수직으로 일치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5. 한계: 믿음이 흔들리고 의심이 커지는 순간은 매번 2가지 길을 제시하며 선택을 재촉한다. 하나는 두려움의 길로, 이전에 가봤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길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극단을 뛰어넘는 것이다. 당신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될 때는 한 걸음 더 나아가라. 6. 내려놓기: 사람은 변화를 막지 못한다. 하지만 변화를 받아들이고 집착을 내려놓음으로써 도움을 얻을 수는 있다. 무집착은 기대를 내려놓고 세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것을 의미한다. 그 관점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이 보고 싶은 모습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준다. 7. 진화: 돌을 쌓을 때마다 우리는 진화한다. 첫걸음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여정의 나머지 모든 걸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면 긍정적인 결과가 따른다. 반면,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면 부정적인 결과가 따른다.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한 번에 돌 1개씩” 2013년, 저자 트래비스 러스커스는 이런저런 시련을 겪고 희망이 모두 무너진 상태로 차가운 개울물 속에 서 있었다. 고개를 숙인 채 멍하니 물속을 들여다보던 중 돌 하나가 저자의 눈에 들어온다. 거센 물살에도 돌들은 완벽하게 고요하고 평온했다. 저자는 생각한다. “이 돌은 몇 살쯤 됐을까? (……) 수천 년 정도 됐을까? 수백만 년? 수십억 년?”(p.22) 저자가 자신이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바로 그때였다. “나는 그 돌을 가져다가 개울물 위로 살짝 드러난 근처의 큰 돌 위에 균형을 잡아 세워보기로 했다. 할 수 있는 한 가장 어려운 형태로 세우고 싶었다. 내가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 있음을 나 자신과 내게 생명을 부여한 영적 존재에게 입증하기 위해서였다.”(p.23) 저자는 한 시간 가까이 애쓴 끝에 돌이 제자리에 ‘찰깍’ 들어맞는 순간을 맞이한다. 개울물이 세차게 흘러가도 저자가 균형을 잡아 세운 돌은 끄떡없었다. 이 경험은 저자로 하여금 한계는 없다는 것, 스스로 정해놓은 한계만 있을 뿐이라는 것, 실패란 우리가 자신의 상상을 실제로 얼마나 믿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하루하루는 인생이라는 모험길을 따라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다. 최선을 다할 때 우리는 한 걸음마다 계속 성장한다. 그러려면 먼저 난관에 맞서고 흔쾌히 도전해야 한다. 저자는 고통스러울수록 스스로를 믿고 한계에 도전하라고 말한다. 돌을 쌓는 단순한 행위에도 열정을 다하고 그 열정이 어떻게 기세를 뻗는지 지켜보라고 말한다. 뭔가를 굳게 믿는다면,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반드시 길을 발견할 것이다.
투석 인생의 긴 여정과 두 번의 신장 이식 이야기
하움출판사 / 이향재 (지은이)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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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재 (지은이)
36년간의 투병 생활, 그리고 두 번의 신장 이식까지 너무나 많은 일을 겪은 저자가 담담한 어투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에세이이다. 아무리 짙은 절망이라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미세한 희망의 씨앗이 있듯이, 이 책이 저자와 같은 투병 생활을 하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나의 유년 시절 결혼 4년 만에 찾아온 병마 유도 분만과 출산 투석을 위한 동정맥류 수술 꽃다운 나의 청춘! 투석 생활과 일상생활 잃어버린 생활의 나날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 투석실(인공 신장실)은 나의 보금자리 여동생과 신장 이식 수술 실낱같은 새 콩팥의 희망 서울대학병원에 입원을 하다 이식 후의 일상 아들의 입학식 내겐 아직도 내 몫의 삶이 있다 절망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1999년 11월 3일 갈빗집 사장이 되다 남편의 위암 선고 불행 총량의 법칙 착한 사람이 강하다는 것! 신장병은 나의 동반자 국가에서 주는 희귀 난치성 질환자의 의료 복지법 고단한 나의 일상 나의 소원 노트 죽으면 죽으리라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기적은 꽤 있나 보다 두 번째 신장 이식 수술 5시간 천국에 다녀오는 동안 수술은 끝나고 기적 같은 나의 두 번째 이식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고마움을 되새기면 외롭지 않다 나는 모든 걸 이겨 내고 퇴원을 했다 덤으로 살아가는 기쁨 행운의 2018! 내 삶이 끝날 때까지 모든 경험은 재산이다《투석 인생의 긴 여정과 두 번의 신장 이식 이야기》는 36년간의 투병 생활, 그리고 두 번의 신장 이식까지 너무나 많은 일을 겪은 저자가 담담한 어투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에세이이다. 남들은 한 번도 하기 어렵다는 신장 이식을 저자는 두 번이나 했다. 담담한 어투이지만 그 안의 이야기들은 절대 평온하지 않다. 순풍에 돛 단 듯이 흘러갈 줄 알았던 인생이었지만 크고 작은 물결을 일으켜 지금 여기까지 왔다. 아무리 짙은 절망이라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미세한 희망의 씨앗이 있듯이, 이 책이 저자와 같은 투병 생활을 하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이 온다
소명출판 / 권기돈 (지은이) /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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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권기돈 (지은이)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 기관은 국회이다. 국회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모태였다. 대한민국 국회는 1948년 5월 10일의 선거를 통해 구성되었다. 1948년 5월 31일에 개원한 제헌국회는 1950년 5월 30일에 폐회하기까지 6차례의 정기회기와 임시회기를 갖고 399차례의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 회의록에는 초대 국회의장이 뽑히고, 초대 대통령이 뽑히고, 초대 국무총리가 뽑히고, 초대 대법원장이 뽑히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헌법, 국회법, 정부조직법, 지방자치법, 법원조직법, 국군조직법, 병역법, 농지개혁법, 귀속재산처리법, 한국은행법 등등 나라의 제도적 근간이 조금씩 마련되어 가는 과정도 담겨 있다. 한 마디로 제헌국회 회의록은 대한민국의 국가가 탄생하는 과정을 미시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이다. 이 책은 이 제헌국회 회의록을 바탕으로 1948년 5월에서 1950년 5월까지 제헌국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정치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과 이 시기에 제정된 몇 가지 중요한 법률들을 따라가 보려는 책이다. 이 시기를 다루는 글들은 무수히 많지만, 국회 속기록을 핵심 자료로 삼아 이 시기를 들여다보는 글은 이 책이 최초이다. 『오늘이 온다』는 회의록을 통해 건국의 미시적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려고 한다.서문 제1장 사람의 힘을 넘은 대한민국국회의 개원 한국사상 첫 국회의 개원 / 하나님에 대한 기도로 시작된 국회 / 국회 개회식 /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다 /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수립을 위한 5·10총선 제2장 이승만의 긴박감과 헌법 초안을 둘러싼 파란 국회 내 세력 분포 / 이승만의 긴박감 / 전형위원과 기초위원의 선출 / 헌법 초안의 갑작스러운 변경 제3장 국호와 헌법 전문 ‘대한민국’ / 헌법 전문 제4장 대통령제 대 내각책임제 유진오의 창조적 논리 / 대통령제 찬반론의 정당별 연령별 분포 / 대통령제 찬성론 / 대통령제 반대론 / 유진오의 승리와 패배 / 중요한 것은 의회정치에 적합한 정당 제5장 자본주의 대 사회주의 경제적 사회적 민주주의 / 제17조 문제 /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를 완성하다 제6장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부통령 선거 절차 / 이승만과 이시영의 선출 / 정부통령 취임식 제7장 파란 속에 탄생한 대한민국 초대 국무총리 이윤영에 대한 국회의 인준 거부 / 이승만 대통령의 반격 / 정당과 파당, 진짜 민의와 가짜 민의 / 이범석의 국회 인준 제8장 대한민국 초대 내각의 구성과 정부 수립 조각에 관한 국회의 요구 / ‘약체 내각’의 성립 / 국회 지도부의 재구성과 김병로 대법원장의 임명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 / 행정권 이양, 정부 수립의 마지막 절차 / 대통령과 국회의 결별 제9장 반민족행위처벌법 반민법 기초위원회의 구성 / 반민법의 주요 내용 / 평행선을 긋는 찬반토론 / 악질적인 군수의 죄보다 선량한 도지사의 죄가 더 크다 / 이승만 대통령의 반응 제10장 최초의 대통령 시정연설 현학적인 너무나 현학적인 연설문 / 이승만은 강경 반공주의 사회민주주의자? / “다들 일어나시오” / 대통령직의 권위 제11장 소장파의 등장 소장파의 구성 / 대한민국 국회사상 최초로 징계를 받은 이문원 제12장 여순사건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껍질입니다” 반란과 혼란 / 도각론의 제기 / 이승만과 조헌영의 공방 / 정부를 사흘에 한 번씩 고칠 수는 없다 / 만신창이의 나라 / 트리플에이 내각? 제13장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 국회법을 이긴 소장파의 억지 / 김약수의 계산된 우둔함 / 반민특위 조직법 / 특별재판관, 특별검찰관, 도 조사위원 책임자의 선출 제14장 유엔의 대한민국 승인과 소장파의 외군 철퇴 캠페인 한국 내의 유일한 합법 정부 / 소장파의 제2차 외군 철퇴 캠페인 / 유엔한위에 보내는 진언서 제15장 농지개혁법 신생 대한민국의 참호 소장파의 무리한 농지개혁법 상정 시도 / 부富의 사회주의를 이루자 / 농지개혁법이 아니라 지주의 토지처분법 / 소장파의 승리 / 정부의 거부권 행사 / 북한의 무상몰수 무상분배 토지개혁의 실상 제16장 이승만과 반민특위의 갈등 반민특위는 위헌인가 제4부인가 / 깊어지는 갈등 / 반민법 정부 개정안의 부결 / 김상돈 부위원장 스캔들 제17장 반민특위 특경대의 해체와 6월의 대파국 박흥식의 석방과 반민특위 활동의 쇠퇴 / 소장파 의원들의 체포 / 유성갑 의원 폭행 사건 / 특경대 해체와 내각 총사퇴 결의 / 국회프락치사건, 제1기 반민특위의 붕괴, 대파국 제18장 미군 철수와 이승만의 벼랑끝 외교 한국은 전략상 무용지지無用之地 / 미군 철수의 공식화 / 이승만의 벼랑끝 외교 / 이승만의 비장한 결의 / 상황의 정치인 이승만 제19장 반민특위의 해체 반민특위의 종막 / 막대한 금전을 써가면서 기관을 존속시킬 필요가 없다 / 반민법, 정치와 법률 사이의 딜레마 / 특경대 해체와 국회프락치사건은 별개의 사건 / 독재와 무정부 사이의 좁은 길 제20장 계엄법 없이 계엄령이 발포되었다? 1948년 10월 계엄령의 법률적 근거 / 계엄령에 관한 국회 논의 / 프랑스 국가긴급권에서의 ‘포위상태’ / 합헌인가 위헌인가? / 보다 민주적인 계엄법 / 헌법 제정이 낳은 제도적 진공 메우기 제21장 귀속재산처리법 경제 기적의 초석을 놓다 국회의 제어를 강조한 국회 초안 / 사회주의적 수정안의 통과 / 거부권 행사 / 이승만의 경제발전론 제22장 개헌을 둘러싼 이승만과 신익희의 운명적 대결 국회의원 임기 연장-개헌론의 또 다른 동력 / 개헌안의 제출 / 이승만과 신익희의 성명전 / 이철원 공보처장의 개헌 반대 성명 / 대통령의 계속되는 강경 발언 제23장 국회 최초의 난투극과 개헌안의 부결 조봉암과 김수선의 뛰어난 논변 / 동물국회의 탄생 / 의사절차의 재개 / 최종 표결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다 / 이승만과 신익희의 마지막 성명전 제24장 다섯 번의 변경 끝에 확정된 제2대 총선일 6월로 연기하다 / 다시 11월로 연기했다가 5월로 되돌아오다 / 다시 11월로 가다 / 마지막으로 다시 5월로 가다 / 11월 총선은 신빙성 있는 위협 제25장 대한정치공작대 사건 사건의 개요와 국회의 반응 / 대한정치공작대는 순전한 사기 정보단체 / 정부는 사기 정보에 왜 그렇게 정신없이 반응했을까 / 배후를 둘러싼 결론 없는 공방 / 기본적 사실이 맞지 않는 커밍스의 음모론 / 법률적 결론 제26장 바보야, 문제는 무기야 미국 국무부 극동 정책의 변화 / 메아리 없는 이승만의 군사원조 요청 / 애치슨라인 / 한국원조법안의 부결과 국회의 대응 /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미국 국무부의 불신 / 한 발은 들여놓고 한 발은 빼놓고 있는 미국 / 미국의 억지 대상은 북한이 아니라 남한 제27장 제헌국회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모태 자유롭고 공정한 5·30총선 / 붕당정치의 유풍 / 내각책임제적 대통령제 헌법은 신의 한 수 / 건국 대통령의 두 신체 / 제헌국회는 대한민국의 모태 참고문헌생생한 인용을 통해 주요한 역사적 장면 속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만날 수 있다.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적 공과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 제헌국회 시대에 이승만 대통령이 담화문에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라디오 방송에서 행한 거의 모든 중요한 발언을 상세히 소개, 분석하는 가운데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평가한다. “이승만은 무엇보다 상황의 정치인이었다. 상황은 과거의 인간 행동의 기반 위에서 현재의 인간 행동이 빚어내는 산물이며,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가리키는 많은 기미들을 보여준다. 이 기미들을 잘 포착하고 그것들이 가리키는 방향을 잘 파악하는 것이 예지력 혹은 선견지명이다. 이승만은 기미들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기미들이 가리키는 방향을 잘 읽었다.” “건국 대통령은 혁명가인 동시에 행정가여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에서 건국 대통령은 이상적으로는 탁월한 혁명가인 동시에 탁월한 행정가여야 했다. 그리고 민주공화국의 건국 대통령은 혁명적 과업을 계속 수행하되 그것을 의회민주주의와 법치의 틀 안에서 해야 한다. 하지만 혁명가에게 필요한 자질이 과감과 결단이라면 의회민주주의 행정가에게 필요한 자질은 인내와 우유부단이다. 혁명가의 제1덕목이 행동력이라면 행정가의 제1덕목은 토론력이다. 결단은 홀로 하는 것이고 토론은 여럿이서 하는 것이다. 혁명가의 시간 지평이 극단적으로는 순간이라면, 행정가의 시간 지평은 극단적으로는 영원이다. 어떤 사람도 두 가지 자질을 동시에 잘 구비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 건국 대통령에게 순간순간 닥쳐오는 시간은 혁명가의 시간 혹은 행정가의 시간으로 뚜렷이 구분되어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뭉뚱그려진 혼돈의 시간으로 온다. 그 속에서 그는 긴 시간 지평을 가질 자유와 권리가 없다. 우리는 이승만이 처했던 딜레마를 이런 식으로 볼 수 있다.” “1945년 8월 15일의 시점에서 10년이 지난 후 남한 땅에 강력한 한미동맹과 시장경제에 기초한 민주공화국이 들어설 역사적 가능성은 아주 낮았다. 해방 이후 한반도가 처했던 세계의 외교안보적 상황을 고려할 때 남한에 이러한 체제가 들어선 것은 가장 최선의 결과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 전체에 명실상부한 자주독립을 이룬 통일 민주공화국이 들어설 수 있었다면 가장 이상적이었겠지만, 역사적 조건이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남한에 현실적으로 가장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게 한 최대의 기여자는 이승만이었다... 그 사즉생의 비타협성과 고집이 없었다면 한미동맹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생존 자체도 장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 건국과정에서 대체 불가의 인물이었다. 그는 재임 기간에 적지 않은 오류와 잘못을 저질렀다. 하지만 건국의 시간에 세운 그의 역사적 공로는 이 모든 것을 상쇄하고도 한참 남음이 있다.” 제헌국회 속기록은 ‘최초’에 대한 기록, 이 책은 가장 중요한 ‘최초들’을 소개 대한민국 초대 임시 국회의장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이승만, 초대 국무총리 지명자 이윤영, 초대 국무총리 이범석, 초대 대법원장 이병로, 이승만 이후 최초 국회의장 신익희. 대한민국 최초 무장 반란 여순사건. 정부 수립 시기에서 가장 논란이 큰 몇 가지 역사적 질문들을 되짚다. 왜 대한민국 대통령제는 국무회의나 국회의원의 국회 출석과 같은 내각책임제 요소를 많이 가지게 되었는가? 제헌헌법은 왜 사회주의적 요소를 많이 가지게 되었는가? 반민족행위처벌법에서 반민족행위는 어떻게 정의되었고 이를 둘러싸고 어떤 논쟁이 일어났는가? 반민특위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해체되었는가? 북한의 무상몰수 무상분배 토지개혁은 정말 무상분배였는가? 그리고 북한의 토지개혁은 대한민국의 농지개혁보다 더 민중적이고 우월한 것이었다는 주장은 사실인가? 미국은 왜 1949년 6월에 신생 대한민국에서 철수를 했는가? ‘애치슨라인’은 정말 북한의 남침을 초청한 청신호였는가? 한국전쟁의 전야에 미국은 왜 북한의 대규모 남침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었는가?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의 남침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전문 학자들조차 잘 모르는 흥미로운 사실을 밝히다. 헌법을 만들 당시 우리나라 명칭의 유력 후보로 ‘대한민국’ 외에도 ‘고려’, ‘한국’, ‘조선’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서 ‘대한민국’이 선택되었는가? 대한민국의 계엄법은 1949년 11월 24일에 제정되었지만, 최초의 계엄령은 내려진 때는 여순사건의 발생 직후인 1948년 10월 22일이었는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고 그 근거 법률은 무엇이었는가? 제2대 총선일은 어떻게 해서 다섯 번의 변경 끝에 확정되었는가? 대한민국 국회사상 최초로 징계를 받은 의원은 누구였고 무엇 때문에 징계를 받았는가? 의사당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동물국회’는 언제 처음으로 탄생했는가? 대한정치공작대에 대한 브루스 커밍스의 주장은 왜 잘못된 것인가? 제헌국회에 바치는 헌사 “제헌국회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모태였다. 적수공권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사를 써나가는 역사적 과업을 떠맡았다. 헌법을 만들어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를 닦는 것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절망적으로 거친 황무지에서 나라의 길을 내야 했다. 하나의 역경을 넘으면 또 다른 역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넘고 넘으며 나라의 길을 조금씩 열어나갔다. 제헌국회와 함께 오늘이 왔다. 제헌국회가 연 길의 한 굽이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서 있고 그 길은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제헌국회의원들께 나라의 길이 없는 곳에서 길 만드시느라 참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다.”
쓸 만한 인간
상상출판 / 박정민 글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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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정민 글
배우 박정민 산문집. 시작은 단순했다. 영화 [파수꾼]의 홍보용 블로그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연재하면서 글 좀 쓰는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3년부터 매거진 「topclass」에 칼럼을 실으며 독자층을 넓혀 갔다. '말로 기쁘게 한다.'는 언희(言喜)라는 필명처럼 재치 있는 필력과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지 오래다. 그렇게 팬들의 바람과 오랜 기다림 끝에 한 권의 책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매거진에 실린 기존의 글들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쓸 만한 인간>에는 배우라는 직업군에서 겪는 이야기부터, 낯선 땅에 다다른 여행자로, 누군가의 친구로, 철없는 아들로, 그리고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 이야기를 전한다. '이런 사람도 사는데 당신들도 살아.'라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끊임없이 자기비하에 가까운 농담을 치지만, 그의 이야기에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탄탄한 글솜씨로 가깝게는 주변부터 멀게는 이 세상까지 이야기하며, 기적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것이라 말하는 청년. 그가 전하는 막판 버저비터 같은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저자의 말 1부 정착 여행 처음 대종상과 홍콩 휴식 2부 새해 복 영화 같은 인생 책 수첩 찌질이 노력의 천재 와이키키 브라더스 상실의 시대 벨기에 강박 엄마 3부 칠거지 아르바이트 쉬리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팀 동주 덕 이사 잘 듣고 있습니까 인터뷰 1 인터뷰 2 페루 응답하라 4부 30 영숙이와 별이 볶음밥 만드는 법 마이너리그 상 모르는 세상 4번타자 왕종훈 Untitled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마무리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의 이야기 농담을 건다. 실없는 농담 속에 실다운 진심을 건넨다. 끊임없이 농담을 치지만 마냥 시시껄렁하지만은 않다. 웃음기를 머금고 당신에게, ‘결국엔 다 잘될 거’라고 말한다. 쓸 만한 인간, 박정민이 말하다 시작은 단순했다. 영화 <파수꾼>의 홍보용 블로그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연재하면서 글 좀 쓰는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3년부터 매거진 《topclass》에 칼럼을 실으며 독자층을 넓혀 갔다. ‘말로 기쁘게 한다.’는 언희(言喜)라는 필명처럼 재치 있는 필력과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지 오래다. 그렇게 팬들의 바람과 오랜 기다림 끝에 한 권의 책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매거진에 실린 기존의 글들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쓸 만한 인간》에는 배우라는 직업군에서 겪는 이야기부터, 낯선 땅에 다다른 여행자로, 누군가의 친구로, 철없는 아들로, 그리고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 이야기를 전한다. ‘이런 사람도 사는데 당신들도 살아.’라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끊임없이 자기비하에 가까운 농담을 치지만, 그의 이야기에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탄탄한 글솜씨로 가깝게는 주변부터 멀게는 이 세상까지 이야기하며, 기적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것이라 말하는 청년. 그가 전하는 막판 버저비터 같은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자연스럽게 다가올 ‘그 때’를 기다리는 청춘들에게 “목이 마를 때 물을 생각하듯이, 자연스럽게 다가올 그 때를 기다려. 충실히, 성실히, 절실히. 길게.” _72쪽 연기를 해보겠다고 극단에 들어간 게 열아홉. 그곳에서 ‘너 같은 놈 많이 봤다. 발 담그는 척하다 없어져.’라는 말을 들었다.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후에는 ‘걔 있잖아, 이제훈 말고.’로 불리거나 ‘SS501 말고.’로 불리던 때도 있었다. 그렇게 10년을 버텼다. 그러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열광하던 감독들과 일하고, 부족하나마 엄마의 자랑도 되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영화 <동주>를 통해 굴지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해가며 ‘만년 유망주’의 시절도 벗어났다. 그는 말한다. 아니, 언제나 말해왔다. “어차피 끝내는 전부 다 잘될 겁니다.”라고. 책 《쓸 만한 인간》은 전부 다 괜찮아질 그 때를 기다리는 당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순간이 되어 줄 것이다. 비록 지금 당장은 힘들지라도,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지라도, 스스로를 얕보기엔 아직 이르다. 우리는 모두 꽤나 쓸 만한 인간이지 않은가.
감사설교
휘선 / 휘선기념사업회 (엮은이) /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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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
소설,일반
휘선기념사업회 (엮은이)
발간사 1985년 11월 17일 주일 1부예배 어떠한 감사를 드리며 살아야 하는가ㆍ ㆍ 고린도후서 8:1-7 1986년 11월 16일 주일 4부예배 감사는 신앙의 열매 ㆍ 살전 5:16-23 025 1988년 11월 20일 주일 3부예배 나도 돌아온 한 사람같이 ㆍ 눅 17:11-19 040 1991년 11월 17일 주일 3부예배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ㆍ 마 11:2-15 062 1993년 7월 4일 주일 2부예배 우리 예수님의 감사를 보세요 ㆍ 마 11:25-30 082 1994년 11월 20일 주일 2부예배 진정한 감사가 있는 곳에 참 제사가 있다 ㆍ 시 50:22-23 100 1997년 11월 23일 주일 2부예배 맏물, 첫 열매를 바치는 감사 ㆍ 신 26:1-11 116 1998년 7월 5일 주일 2부예배 맥추절 감사와 숨은 비밀은ㆍ ㆍ 출 23:14-17 140 1999년 11월 21일 주일 2부예배 감사를 잊어버린 자와 감사하는 자 ㆍ 시 50:22-23 158 2000년 11월 19일 주일 2부예배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를 넘치게 하라 ㆍ 시 50:14, 22-23, 105:1-4, 골 2:6-7 176 2001년 9월 23일 주일 2부예배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받아야 되느냐 ㆍ 시 116:12, 고후 6:1-2 202 2002년 11월 17일 주일 2부예배 겨우 한 움큼 양식의 기적 ㆍ 왕상 17:8-16 222 2003년 11월 12일 수요예배 추수감사절(초막절, 곧 장막절 제사의 규례) ㆍ 민 29:12-40, 신 16:12-17 246 2006년 7월 23일 주일 3부예배 마음을 비운 절대 감사 ㆍ 욥 1:6-12 296 2007년 11월 7일 수요예배 감사는 모든 문제의 자물통을 여는 열쇠 ㆍ 시 50:14-15, 23, 살전 5:18 320 2008년 5월 20일 오사카 낙원교회 헌당예배 기도의 감사 ㆍ 빌 4:6-7 338 2009년 1월 4일 주일 2부예배 믿음과 감사로 천국 고속도로 행진 ㆍ 골 3:15-17, 살전 5:18 370 2010년 6월 27일 주일 2부예배 하나님의 영광의 산 소망은 3대 명령에 순종하기만 하면 ㆍ 살전 5:16-18 334 2012년 11월 14일 수요예배 감사하는 사람 ㆍ 시 107:1-9 394 2013년 7월 7일 주일 2부예배 맥추의 초실절에 감추인 구속사적 경륜 ㆍ 출 23:14-17, 레 23:9-21 416
어느 「고쿠라 일기」전
모비딕 /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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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모비딕이 기획한 '마쓰모토 세이초 단편 걸작선' 중에서 <잠복>과 <역로>에 이어 세 번째 단편 작품집이다. 여기에는 세이초가 문단에 데뷔한 뒤에 쓴 12편의 초기 단편들이 실려 있다. 특히 표제작 '어느 「고쿠라 일기」전'은 1952년 「미타 문학」 9월호에 발표된 뒤,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에서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는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나 그만 낙선하고 만다. 그런데 이로부터 놀라운 반전의 드라마가 펼쳐졌다. 나오키상의 심사위원이었던 나가이 다쓰오가 "이 작품은 나오키상이 아니라 오히려 아쿠타가와상에 더 적합하다."라고 주장해 졸지에 아쿠타가와상 본선에 올랐고, 심사위원이었던 사카구치 안고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것이 바로 마쓰모토 세이초라는 한 늦깎이 소설가가 일본 순문학을 대표하는 신인상인 아쿠타가와상(제28회)을 수상한 사연이다. 여기에 수록된 12편의 소설 가운데 4편은 일종의 실명 소설 혹은 전기 소설이다. 세이초는 실제로 존재했던 이 인물들로부터 자신의 분신을 발견하고, 그들의 생애에 자신의 비극적 드라마를 투영해 처절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어느 「고쿠라 일기」전'의 주인공 고사쿠는 같은 이름의 청년 향토사가가 모델이었고, '국화 베개'의 누이는 하이쿠 작가 스기타 히사의 인생을 그린 것이다. '깨진 비석'의 기무라 다쿠지는 고고학자 모리모토 로쿠지의 불우한 삶을, '돌 뼈'의 구로즈는 와세다 대학의 교수 나오라 노부오의 집념어린 학문적 고난을 모델로 삼아 썼다고 한다.아버지를 닮은 손가락 어느 고쿠라 일기」전 국화 베개 빨간 제비 불의 기억 청색 단층 깨진 비석 약점 돌 뼈 하코네 동반 자살 피리 단지 상실 편집부 후기 제28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이자, 마쓰모토 세이초라는 거장의 출발점이 된 걸작 단편 소설 “<뱀에게도 피어싱>도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도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의 ‘기댈 곳 없음’을, 그리고 그런 현실과 싸우면서도 타협해 나가는 일상을 그렸다고 봅니다. 이는 곧 어느 <고쿠라 일기> 전」의 주인공 고사쿠와 상통합니다. 고사쿠도 당시 세상에 기댈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존재 근거로서 소중히 여기며 결코 놓치지 않으려고 매달렸던 삶의 목적이 ‘고쿠라 시절의 모리 오가이의 발자취를 조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아무리 발버둥 쳐도 살기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어쨌든 지금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갈’ 인간을 현재 진행형으로 자세히 그리는 것이 아쿠타가와 상이 지향하는 순문학이라면 어느 <고쿠라 일기>전」은 분명 순문학입니다.” (미야베 미유키, 소설가.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상, 재인용) “세이초의 문장은 실로 살인범을 추적할 수 있을 만큼 자유자재의 힘을 지니고 있다.” (사카구치 안고, 소설가 _ ‘아쿠타가와상 심사평에서’) <어느 고쿠라 일기」전>은 모비딕이 기획한 <마쓰모토 세이초 단편 걸작선> 중에서 <잠복>과 <역로>에 이어 세 번째 단편 작품집이다. 여기에는 세이초가 문단에 데뷔한 뒤에 쓴 12편의 초기 단편들이 실려 있다. 특히 표제작 어느 <고쿠라 일기>전」은 1952년 <미타三田 문학> 9월호에 발표된 뒤,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에서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는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나 그만 낙선하고 만다. 그런데 이로부터 놀라운 반전의 드라마가 펼쳐졌다. 나오키상의 심사위원이었던 나가이 다쓰오가 “이 작품은 나오키상이 아니라 오히려 아쿠타가와상에 더 적합하다.”라고 주장해 졸지에 아쿠타가와상 본선에 올랐고, 심사위원이었던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것이 바로 마쓰모토 세이초라는 한 늦깎이 소설가가 일본 순문학을 대표하는 신인상인 아쿠타가와상(제28회)을 수상한 사연이다. 훗날 미스터리 소설의 거장이 된 세이초의 그때 나이,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늦어도 한참 늦은 만 44세였다. 불구(불완전)의 삶이 던지는 헌신과 몰입, 비운의 주인공들에게서 발견하는 우리들의 분신 여기에 수록된 12편의 소설 가운데 4편은 일종의 실명實名 소설 혹은 전기傳記 소설이다. 세이초는 실제로 존재했던 이 인물들로부터 자신의 분신을 발견하고, 그들의 생애에 자신의 비극적 드라마를 투영해 처절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어느 <고쿠라 일기>전」의 주인공 고사쿠耕作는 같은 이름의 청년 향토사가가 모델이었고, 국화 베개」의 누이ぬい는 여류 하이쿠 작가 스기타 히사杉田久(1890~1946)의 인생을 그린 것이다. 깨진 비석」의 기무라 다쿠지는 고고학자 모리모토 로쿠지森本六爾(1903~ 1936)의 불우한 삶을, 돌 뼈」의 구로즈는 와세다 대학의 교수 나오라 노부오直良信夫(1902~1985)의 집념어린 학문적 고난을 모델로 삼아 썼다고 한다. 이 주인공들은 스스로의 재능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지만, 대부분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문을 닫아버린 견고한 세상 앞에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소외와 고립에 떨어져도 끝내 자기 길을 걸어간다. 그들의 보답받지 못한 인생은 너무나 가련하다. 그러나 타협할 줄 모른 채 끝내 컴플렉스와 아집으로 스스로 문을 닫고야 마는 그들의 인생은 한편으로 너무나 끔찍하고 답답하다. 아버지의 부재, 위안부 문제, 예술과 희생, 공직 비리, 사랑과 현실 등 일상과 역사적 현장의 화두 속에서 삶의 깊은 성찰을 이끌어내는 솜씨 이 밖에도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이 많아, 세이초의 단편소설 세계가 더 깊고 넓게 전해진다. 그의 단편 세계는 일상과 역사적 현장에서 문제적 화두를 끄집어내어 간결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휴먼 드라마를 이끌어낸다.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소재부터 ‘일본인 위안부 문제’처럼 특수한 역사적 현장에 이르기까지 촌철의 필치로 써나가는 그의 솜씨는 현란하고 섬뜩하다. 아버지의 존재와 부재를 통해 정체성 문제를 다룬 아버지를 닮은 손가락」과 불의 기억」, 일본의 패전과 위안부 문제 속에서 욕망의 비루함을 다룬 빨간 제비」, 예술과 인간 희생을 그린 청색 단층」, 공직 비리의 덫을 포착한 약점」, 사랑과 현실의 문제를 담고 있는 하코네 동반 자살」과 상실」 등, 세이초 단편소설의 짧고도 깊은 맛이 유려하게 펼쳐진다.철두철미하게 아버지를 뿌리친 작은아버지에게 나는 반감보다 일종의 공감을 느꼈다. 이 현실적인 작은아버지가 아버지의 비굴한 성격을 감당할 리가 없었다는 잔혹한 공감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내게도 그런 아버지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자각에서 비롯된 공감이었다. _ 「아버지를 닮은 손가락」 고사쿠의 마음이 움직인 것은 그런 사실을 알고 난 뒤부터였다. 오가이의 문장을 읽고 뜻하지 않게 어린 시절 전편꾼이 울리던 방울 소리의 기억이 되살아난 이래, 고사쿠는 오가이의 작품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고쿠라 일기」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난 뒤부터, 본 적도 없는 그 일기에 마치 자신과 같은 피가 흐르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_ 「어느 전」 누이는 1946년에 병원에서 죽었다. 57세였다. 간호 일지에는 날마다 “혼잣말을 하다가 혼자 웃곤 했다.”라고 적혀 있었다. 그녀를 기쁘게 한 것은 무슨 환청이었을까._ 「국화 베개」
AI 시대, 문과생은 이렇게 일합니다
시그마북스 / 노구치 류지 (지은이), 전종훈 (옮긴이)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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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노구치 류지 (지은이), 전종훈 (옮긴이)
“인공지능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기보다 업무를 돕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가 말했다. 이 책은 피차이의 말처럼 인공지능, 즉 AI가 단순히 인간을 위협하는 약탈자가 아닌 ‘누구나 사용하는 EXCEL 같은 도구’임을 알려준다. 동시에 AI를 전혀 모르더라도 AI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나침반 같은 책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상담 챗봇은 이제 인터넷 쇼핑몰에 기본으로 있다. 먼 미래 일 같던 AI가 생활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과가 아니라도, IT 전공이 아니라도 본인의 경력을 확장하고 견고하게 만들려면 AI를 다루는 게 기본인 시대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AI 활용 타입에 따라 8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각 기업이 어떤 유형의 AI를 활용하고 있는지 45개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들어가며_문과형 AI 인재가 되자! 제1장 AI 사회에서 일자리를 잃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AI 실직을 두려워 말고 AI 일자리에 취업할 준비를 하자 AI와 함께 일하기 기술을 익히자 AI와 함께 일하는 5가지 스타일 제2장 문과형 인재를 위한 AI 경력 만들기 AI, 만들기에서 사용하기로 능숙하게 활용하는 문과형 AI 인재가 중요하다 문과형 AI 인재의 업무는 무엇일까? 문과형 AI 인재가 되기 위한 4단계 제3장 STEP ① AI에 관한 기본 지식을 통째로 외우자 AI, 머신러닝, 딥러닝의 차이 3가지 학습방식_지도 학습, 비지도 학습, 강화 학습 AI 활용 타입에 따른 8가지 분류 식별형 AI는 이렇게 사용한다 예측형 AI는 이렇게 사용한다 대화형 AI는 이렇게 사용한다 실행형 AI는 이렇게 사용한다 AI 기초용어는 통째로 외운다 제4장 STEP ② AI 만드는 방법의 큰 그림을 이해하자 AI, 특징 파악하기 명수이다 예측형 AI를 만드는 방법을 이해한다 식별형 AI를 만드는 방법을 이해한다 대화형 AI를 만드는 방법을 이해한다 실행형 AI를 만드는 방법을 이해한다 제5장 STEP ③ AI 기획력을 연마하자 AI 기획을 위한 100번의 도전 변화량과 실현성을 확인한다 AI 기획의 해상도를 높이는 5W1H 제6장 STEP ④ 스타일에 따른 AI 활용 사례 45가지 【유통·소매】 ·트라이얼: 독자 생산한 AI 카메라로 사용자를 식별해 판매촉진과 부족한 제품을 보충한다 ·로손: AI가 신규 출점을 판단한다 ·JINS: AI가 어울리는 안경을 추천한다 ·미쓰비시 상사와 로손: 편의점에서 AI로 절전한다 【전자상거래·IT】 ·ZOZO: AI를 활용한 유사 아이템 검색 기능으로 사이트 체재 시간을 늘린다 ·LOHACO: 챗봇이 문의의 50%를 대응한다 【패션】 ·프랑스 Heuritech: SNS 사진으로 패션 트렌드를 예측한다 ·미국 TheTake: 동영상 속의 옷을 검출해 비슷한 아이템 표시 및 구매를 제공한다 ·스트라이프: 수요 예측 AI로 재고를 80%까지 압축한다 ·ZOZOUSED: AI를 도입하여 입던 옷 가격을 책정한다 【연예·미디어】 ·니혼게이자이신문: 100년 동안의 신문 기사를 정확도 95%의 AI로 판독한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가격이 실시간 변동하는 AI 티켓 판매 시스템을 갖추다 ·중국 신화통신사: AI로 합성한 여성 아나운서가 기사를 읽는다 ·후지쯔: AI로 신문 기사를 자동 요약하는 시스템을 갖추다 【운수·물류】 ·사가와큐빈: AI로 배송전표 입력을 자동화하다 ·히타치제작소와 미쓰이물산: AI로 배송을 계획하는 스마트 물류를 개발하다 ·징둥닷컴: 물류 창고 자동화로 사람의 10배나 되는 처리 능력을 갖추다 【자동차·교통】 ·NTT도코모: AI를 택시 수요에 도입해 93~95% 정확도로 승차를 예측하다 ·토요타: 자동운전과 고도의 안전운전을 지원하여 이중으로 안전을 확보하다 【제조·자원】 ·LG전자: 가전용 AI로 생활을 보조한다 ·브리지스톤: AI 공장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타이어를 양산한다 ·JFE스틸: 사람 감지 AI로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부동산·건설】 ·다이쿄 그룹: AI 관리원 도입을 계획하다 ·니시마쓰 건설: 생활습관을 기억하는 스마트하우스 AI 도입하다 【외식·식품·농업】 ·큐피: AI를 활용해 원재료 검사 장치에서 불량품을 가려낸다 ·덴쓰: 자연산 참치 품질을 AI가 판정한다 ·Plenty: AI 실내 농장에서 작물의 맛을 향상시킨다 ·라인: 식당 예약에 대응하는 음성 AI 서비스를 선보이다 ·징둥닷컴: 조리·서빙·주문·계산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다 【금융·보험】 ·세븐은행: 얼굴 인증 AI를 탑재한 차세대 ATM을 제공하다 ·JCB: 보험 영업 AI 지원으로 이용 이력에서 기대 고객을 추려낸다 ·미즈호은행: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검증을 시작하다 【의료·돌봄·전문】 ·엑사위저드: 가나가와현과 돌봄 수요를 예측하는 AI를 실증·실험하다 ·Ubie: 의료 현장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문진을 개발하다 ·AI-CON: AI로 계약서 확인 및 작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시하다 【인재·교육】 ·소프트뱅크: AI를 활용해 신입 공채 채용업무를 효율화한다 ·atama plus: 개개인마다 학습을 최적화하는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온: 영어 발음을 AI로 평가한다 【콜센터】 ·간덴 CS 포럼: AI로 콜센터 호출량을 예측한다 ·트랜스코스모스: 퇴직 예상자를 예측하여 반년 만에 이직자를 절반으로 줄이다 ·카라쿠리: 정답률 95%를 보증하는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다 ·소네트: 음성 인식 AI를 도입하여 상담원 업무를 효율화하다 【생활서비스·경비·공공】 ·사이타마시: 고정자산세 조사를 위해 항공사진 조회 AI를 이용한다 ·ALSOK: AI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일본기상협회: 1시간 단위로 강수량을 예측한다 제7장 문과형 AI 인재가 사회를 변화시킨다 AI로 인해 변화하는 소비자, 회사, 직원 AI 사회를 견인하는 선도 기업 아마존 AI로 산업계에 혁신을 일으키는 소프트뱅크 일본의 은행에서 AI를 통해 일어나고 있는 변화 문과형 AI 인재가 사회를 선도한다 맺으며AI 시대, 문과생은 어떻게 일해야 할까? “인공지능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기보다 업무를 돕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가 말했다. 이 책은 피차이의 말처럼 인공지능, 즉 AI가 단순히 인간을 위협하는 약탈자가 아닌 ‘누구나 사용하는 EXCEL 같은 도구’임을 알려준다. 동시에 AI를 전혀 모르더라도 AI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나침반 같은 책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상담 챗봇은 이제 인터넷 쇼핑몰에 기본으로 있다. 먼 미래 일 같던 AI가 생활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과가 아니라도, IT 전공이 아니라도 본인의 경력을 확장하고 견고하게 만들려면 AI를 다루는 게 기본인 시대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AI 활용 타입에 따라 8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각 기업이 어떤 유형의 AI를 활용하고 있는지 45개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 AI와 일자리, 공생의 해법을 찾다! AI가 대두될수록 대부분 두려움에 휩싸인다.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와 영화에 나오는 위협적인 AI 캐릭터들을 생각하면 이러한 두려움에도 나름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가장 두려운 것은 ‘내가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활동의 근간인 일자리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세계적 분석기관들이 AI의 대두로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 말하며 사라질 직업에 대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당장 다가온 미래를 비관론적으로 본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없다. 지나치게 낙관할 필요도 없지만, 비관론은 더더욱 그렇다. AI가 사람을 돕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 말한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의 말처럼, AI는 인간의 삶을 유용하게 해줄 도구이기 때문이다. 『AI 시대, 문과생은 이렇게 일합니다』는 ‘AI를 만드는 사람’이 아닌 ‘AI를 이용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AI가 오피스 프로그램인 EXCEL 같은 도구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AI 활용법을 손에 넣을 수 있게끔 안내해준다. 애초에 문과생이 어렸을 때부터 코딩을 배운 ‘이과생’과 같은 수준이 될 수는 없다. 문과생만의 AI 활용법으로 AI를 이용해야 한다. 이 책은 문과생, 혹은 AI를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을 위해 3가지 원칙으로 만들었다. 첫째, 프로그래밍과 통계·수리적 내용을 깊게 다루지 않고, 둘째, AI 전문 용어를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으며, 마지막으로 가능한 많은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통계·수학 몰라도 상관없는 미래 일자리 안내서! 이 책은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AI와 일하는 스타일을 분류한다. 2장은 IT 관련 전공이 아니라도 AI 관련 경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문과형 AI 인재가 할 수 있는 일을 설명한다. 3장과 4장은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AI 기본 지식과 AI가 만들어지는 대략적인 개념을 정리한다. 특히 이 책의 핵심인 5장·6장은 AI 관련 기획과 AI 유형에 따른 기업별 활용 사례 45개를 다루고 있다. AI 시대에 새로운 AI 일자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IT 혁명이 일어나서 인터넷이 보급될수록 IT 관련 일자리가 많이 생겼다. ‘직업이 뭔가요?’라고 물어보면 ‘IT 관련 일을 합니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급증한 것처럼, ‘AI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틀림없이 급증할 것이다. IT 관련 직업이라고 해도 세세하게 많은 직종이 있는 것처럼, AI 관련 일자리도 다양하게 만들어질 것이다. AI 때문에 사라지는 일자리를 보충하는 새로운 AI 일자리가 반드시 만들어지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장 위험한 것은 AI 실직을 두려워하느라 지금의 일자리에 지나치게 집착해 꼼짝하지 않는 것이다._ 제1장 AI 사회에서 일자리를 잃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직접 AI를 만들면 맞춤형으로 만들 수 있고 AI의 정확도를 추구할 수도 있지만, AI를 만들 인재 확보와 만든 AI를 유지하는 비용이 커진다. AI를 만든다고 해도 코드 기반 AI 구축 환경은 맞춤형으로 만들기 좋지만, 다루기가 비교적 어렵고 시간이 걸린다. 이에 비해 GUI 기반 AI 구축 환경은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능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간단해서 빨리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_ 제2장 문과형 인재를 위한 AI 경력 만들기
박청화와 함께하는 역학여행 1
청화학술원(=곤오) / 박청화 강의, 홍익TV 엮음 / 2015.04.01
9,000
청화학술원(=곤오)
소설,일반
박청화 강의, 홍익TV 엮음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역학(易學)의 상식과 실생활의 활용 면을 알리기 위하여 참으로 애를 썼고 일정 부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 원리와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최대한 쉽게 강의하려고 노력하였다. 또 주제를 선정하여 관심도 동시에 일으키는 방식을 써서 원리와 현실 적용을 더 손쉽게 이해하도록 나름의 애를 썼다.인사말 4 서 문 6 일러두기 10 1강 행운을 잡는 법 15 2강 성공인의 운명 55 3강 역학과 욕망 95 서문 사람이 일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감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기쁜 일, 슬픈 일이 교차하고 추위와 더위를 맛보아야 하니 살아간다는 표현보다 살아낸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다. 소위 운명이라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운명 앞에 너나가 따로 없다. 인간은 각자 다른 부모와 환경, 에너지 패턴, 유전자 등을 가지고 태어난다. 또 각자마다 다른 계절적 흐름을 맞이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평범한 상식을 조금 일찍 알게 된다면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달라질 것인데 안타깝게도 인생을 한참 산 뒤에야 겨우 느낄 수 있으니 늘 회한이 따르는 것이 우리네 삶이라고 하겠다. 필자는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일찍 겪는 바람에 우연히 이 학문을 일찍 접하였고 삶의 원리에 관하여 나름의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평범한 삶보다는 더 많은 어려움을 감당하였지만 늘 역(易)의 원리를 염두에 두고 참고 견딜 수 있었다. 다들 아는 이야기이지만 겨울이 길든 짧든 100일 또는 3개월이라 어떤 식이든지 일정한 세월이 흘러야 다음 계절인 봄이 오게 되는 것이다. 인생살이도 이와 다르지 않으니 힘든 세월이 오면 빨리 끝나지 않으므로 상당 세월 동안 고충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평범한 진리에 대처하는 능력이나 마인드가 부족하여 많은 시간을 고통으로 채우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가까운 주위부터 역(易)의 진리를 전하면서 인생을 지혜롭게 감당하도록 애를 썼지만 한 개인의 힘에 한계가 있음을 거듭 겪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방송의 기회를 접하면서 대중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하게 되었고 사적인 시간은 할애하여 상당 기간 방송 강의를 하게 되었다.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역학(易學)의 상식과 실생활의 활용 면을 알리기 위하여 참으로 애를 썼고 일정 부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 원리와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최대한 쉽게 강의하려고 노력하였다. 또 주제를 선정하여 관심도 동시에 일으키는 방식을 써서 원리와 현실 적용을 더 손쉽게 이해하도록 나름의 애를 썼다. 근 10년 동안 연결 강의가 이루어졌으니 지대한 관심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누구나 작은 관심만 있어도 기본적인 원리 이해와 현실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니 지면화하여도 별 무리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하지만 개인적인 시간에 쫓겨 세월만 흘려보내다가 최근에 동양학 동영상 강좌 사이트 ‘홍익TV’의 도움으로 지면(紙面)화하여 책으로 엮을 수 있게 되었으니 그 감회가 참으로 새롭다. 지면을 통하여 천천히 정보를 정리한다면 영상과 다른 장점도 활용할 수 있으리라 짐작된다. 독자 제현들께서 내용을 잘 참조하여 효율성이 높은 삶을 영위하고 인생 수양도 더 편하게 하신다면 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겠다. 이 책의 출판을 위하여 애써준 홍익TV 편집자님 및 관계자 분들, 박청현 대표님, 평소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5. 3월 박 청 화 근
아브라함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
다함(도서출판) / 아브라함 카이퍼 (지은이), 박태현 (옮긴이) / 2021.06.21
25,000
다함(도서출판)
소설,일반
아브라함 카이퍼 (지은이), 박태현 (옮긴이)
Abraham Kuyper Series 2권. 네덜란드 개혁신학자 아브라함 카이퍼가 1898년 미국 프린스톤 신학교의 스톤 강좌에서 했던 여섯 개의 강연을 싣고 있다. 이 강연들은 모두 ‘칼빈주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적용된다. 카이퍼 자신이 고백하듯이, 그는 옛 16세기 제네바의 개혁자 장 칼뱅의 신학적 유산을 답습하거나 과거로 돌아가는 것에 결코 만족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칼뱅의 신학 사상을 20세기 당대의 사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적용하기를 추구했다. 따라서 그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영광을 추구하며,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복을 누리는 20세기 ‘신칼빈주의’의 선구자가 되었다.추천사 ㆍ 6 역자 서문 ㆍ 16 첫 번째 강연 - 역사 속 칼빈주의 ㆍ 23 두 번째 강연 - 칼빈주의와 종교 ㆍ 81 세 번째 강연 - 칼빈주의와 정치 ㆍ 137 네 번째 강연 - 칼빈주의와 학문 ㆍ 191 다섯 번째 강연 - 칼빈주의와 예술 ㆍ 249 여섯 번째 강연 - 칼빈주의와 미래 ㆍ 303 인명 색인 ㆍ 356 주제 색인 ㆍ 357기독교 세계관의 원조 삶과 세계를 포괄하는 칼빈주의 1898년 프린스턴 대학교 스톤 강연 『칼빈주의』 최초의 화란어 완역본 본서는 네덜란드 개혁신학자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 1837-1920)가 1898년 미국 프린스톤 신학교의 스톤 강좌에서 했던 여섯 개의 강연을 싣고 있습니다. 이 강연들은 모두 ‘칼빈주의’(Het Calvinisme)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적용됩니다. 카이퍼 자신이 고백하듯이, 그는 옛 16세기 제네바의 개혁자 장 칼뱅(Jean Calvin, 1509-1564)의 신학적 유산을 답습하거나 과거로 돌아가는 것에 결코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칼뱅의 신학 사상을 20세기 당대의 사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적용하기를 추구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영광을 추구하며,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복을 누리는 20세기 ‘신칼빈주의’(neo-calvinisme)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칼빈주의’는 카이퍼의 삶의 열망이며 포부였습니다. ‘칼빈주의’는 그에게 단순히 신학적 사상이나 이론으로 그치지 않고, 그의 삶에 생기와 기쁨을 주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칼빈주의’는 카이퍼의 생명 그 자체이며 삶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은혜의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354-430)가 자신의 『고백록』(Confessiones, 397-400)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안식할 수 없다고 고백했듯이, 카이퍼도 오로지 ‘칼빈주의’ 안에서 안식을 발견했다고 고백합니다. 이 책의 한글 번역이 갖는 의의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본서는 카이퍼의 강연 원고인 네덜란드어에서 직역한 최초의 한글 번역서입니다. 기존에 한국에서 출판된 『칼빈주의 강연』은 영어 번역본을 기초로 번역한 중역본입니다. 게다가 영역본조차 여러 학자들이 급하게 (불과 일주일만에) 네덜란드어에서 영어로 번역하여 출간되었기에 카이퍼의 전체적 사상의 통일성을 보증하는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까닭에 네덜란드어 원본에서의 한글 직역은 오래전부터 요청되었고, 이 요청은 카이퍼 서거 101주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성취되었습니다. 둘째, 카이퍼는 당대의 위대한 신학자, 사상가, 교육자, 정치가, 언론인, 그리고 탁월한 문필가로서 무려 260여권의 저작을 남긴 천재적 작가였습니다. 이 책에는 그의 천부적 재능뿐 아니라 성경과 시대를 아우르는 끊임없는 깊은 사상과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지리적, 그리고 문화적 사건들에 대한 카이퍼의 필치는 오늘날 독자들이 따라가기에 버거운 면이 많습니다. 따라서 역자는 필요한 곳에 역자주를 달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이런 노력들이 완전하거나 충분하지 않지만 독자들의 이해를 위한 작은 디딤돌로 여겨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올해는 20세기 3대 개혁신학자들 가운데 두 사람인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와 벤자민 워필드(Benjamin B. Warfield, 1851-1921)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한 해입니다. 이 시기에 카이퍼의 『칼빈주의』를 한글로 번역하여 출판하는 일은, 성경 속 하나님의 주권을 바르게 깨닫고 삶의 개혁을 주장했던 16세기 칼뱅의 신학 사상과 순종의 삶, 그리고 거기에 기반한 20세기 카이퍼의 ‘신칼빈주의’와 ‘영역주권’ 사상이 21세기 한국교회 성도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구현되기를 소원하는 역자의 바람이 낳은 하나의 결실입니다. 본서는 개혁주의 신학과 삶을 다시금 조명해 줄뿐만 아니라 21세기 포스트모던 사회의 상대주의, 종교다원주의, 회의주의, 허무주의, 인본주의 세계관을 넉넉히 이기고도 남는 성경적 세계관, 즉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소개합니다. 따라서 본서는 한국 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삶의 현장 속에서, 우리를 부르신 삶의 일터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영광을 드러내는 가장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칼빈주의는 모든 인간 실존의 세 가지 근본 관계, 즉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인간에 대해, 그리고 세상 가운데 서게 될 것인지 선명하게 규정한 고유한 출발점을 가리킵니다. 먼저 하나님께 대한 관계에 대해, 인간은 모든 사제직이나 교회를 배제한 영원하신 존재와 직접적인 교제를 갖습니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해, 각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피조물로서 인간의 가치를 인정하고, 따라서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정부(政府) 앞에서 동등하며, 각 사람은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한 봉사 가운데 서서 하나님이 그 봉사를 위해 주신 은사로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대한 우리의 관계에 대해, 온 세상 가운데 저주는 은혜로 말미암아 억제되었고, 세상의 삶은 독립적으로 존중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과 세상의 삶 가운데 두신 보화들을 모든 영역에서 발전시키는 한편, 세상의 맹독(猛毒)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더욱 고상하고 진지한 삶으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칼빈주의가 앞에서 제시한 세 가지 조건들을 충족하며, 이교, 이슬람교, 로마교, 그리고 현대주의 가운데 나타난 강력한 삶의 발전된 형태들과 나란히 포괄적인 삶의 체계에 대한 고유한 원리가 된다는 것을 논란의 여지없이 충분히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첫 번째 강연 - 역사 속 칼빈주의 中에서) 종교는 인류 전체와 연관됩니다. 이 인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예술 작품입니다. 따라서 이 인류 전체는 늙은이나 젊은이나, 낮은 자나 높은 자나, 헌신된 자나 그렇지 않는 자나 모두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전율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창조하시고 모든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이 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는 단지 택함 받은 일부만이 아니라 ‘일반 은총’(gemeene gratie) 가운데 모든 사람에게 비추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교회 안에 집중되는 것이 있지만, 이 교회의 벽에는 창문이 있고, 영원자의 빛은 그 창문을 통해 온 세상에 비췹니다. 여기 산 위에 있는 한 도시가 있는데, 이 도시는 모든 사람이 멀리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소금이 있는데, 이 소금은 모든 것에 스며듭니다. 비록 이 높은 빛을 받지 않은 자라 할지라도 똑같은 단호함으로 모든 일 가운데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라고 요청을 받습니다[마 5:13-16]. 모든 부분적 종교는 삶에 이원론의 쐐기를 박지만, 칼빈주의자는 일원론적으로 살아갑니다. 모든 것은 반드시 하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 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했듯이 그가 모든 것을 보존하시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종교의 반대 이미지로서의 죄조차도 이 일원론에서 배제될 수 없습니다.(두 번째 강연 - 칼빈주의와 종교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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