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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자 11
드림북스 / 나민채 (지은이)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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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북스
소설,일반
나민채 (지은이)
<죽지 않는 무림지존>, <천지를 먹다>, <마검왕> 나민채 판타지 장편소설.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모든 능력이 리셋 됩니다.' '날짜를 선택 하여 주십시오.'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금력(金力), 세계의 돈을 긁어모은다. 독점(獨占), 세계의 던전을 독차지한다. 아직은 평화로운 세상, 바로 이 시절에.Chapter 1.Chapter 2.Chapter 3.Chapter 4.Chapter 5.Chapter 6.Chapter 7.Chapter 8.시작의 날, 세상은 무너졌다. 영웅이라고 불리는 자들은 있었지만, 진정한 영웅은 없었다. 시작의 날. 세상에 갑자기 나타난 비(非)과학적이고 초자연적 사건들 앞에 인류 문명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다. 돈을 가진 자본가들은 그것을 기회로 이용하려 싸우고 능력을 가진 팔악팔선 역시 자신들끼리의 갈등으로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상황을 더더욱 최악으로 치닫게 만들어 버린다. 선과 악의 경계는 불분명해지고, 혼란만이 가득한 세상. 이제는 미지의 것들과 싸우는 게 아니라, 인류 내전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주인공인 선후는 팔악팔선을 괴롭힐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지만, 고작 거기까지. 모든 걸 바로잡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다. 그런 그에게 천문학적인 확률을 뚫고 시간 역행의 기회가 오는데…….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철저히 무너져 버리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 그가 움직인다. 이것이 바로 S급을 SS급으로 만들어 주는 사기 특성이다! [ 역경자 (특성) 효과: 전투 불능 상태에 돌입하는 순간, 모든 능력치와 스킬의 등급이 한 등급씩 상승합니다. 또한 소폭의 부상 회복이 이뤄지며 지속 시간까지 고통을 잊습니다. ] 지속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 등. 환장할 메시지들이 어머니의 얼굴을 가리며 나타났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죽지 않는 무림지존』 『천지를 먹다』『마검왕』 베스트셀러 작가 나민채의 신작! 『전생자』 [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 [ 모든 능력이 리셋 됩니다. ] [ 날짜를 선택 하여 주십시오. ]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금력(金力), 세계의 돈을 긁어모은다. 독점(獨占), 세계의 던전을 독차지한다. 아직은 평화로운 세상, 바로 이 시절에.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서음미디어 / 스웨덴 보그 지음, 하재기 옮김 /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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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음미디어
소설,일반
스웨덴 보그 지음, 하재기 옮김
이 책은 18세기 학문적 거인이며 불가사의한 인물이라 불리워지던 임마뉴엘 스웨덴 보그의 저서로서 세계 최대 기서(奇書)의 하나로 손꼽히는 ‘사자(死者)의 서(書)’를 번역한 것이다. 그는 서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가장 불가사의한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제1장 사자(死者)가 영계(靈界)에 가기 까지 1. 영계와 이 세상은 동전의 앞뒤와 같다 2. 죽음의 기술 3. 죽은 자도 생각한다 4. 인간의 사후에 시작되는 영과의 대화 5. 정령계로 가는 길 6. 정령의 세계- 정령계 7. 정령계에서 영계로 제2장 영계(靈界)의 전부 1. 영계란 어떤 세계인가? 2. 영과 상념의 교류 3. 무한히 연장되는 영의 상념 4. 영계생활의 여러 가지 5. 영의 불가사의한 관념 6. 영계의 언어와 글자 7. 영계에서 만난 역사상 인물들 8. 지하의 영계- 지옥계 9. 3세계에는 어떤 인간이 가는가? 제3장 영계와 인간과의 관계 1. 다시 태어난 병사 2. 되살아난 처녀 3. 연기처럼 사라지는 일의 비밀 4. 죽음의 소식은 정령계에서 전달된다 5. 당신도 가능한 미래 예지 6. 당신도 가능한 영과의 대화 7. 당신도 가능한 정령과의 대화 8. 이 세상도 영계의 일부다 9. 유령은 왜 일정한 장소에 나타나는가? 10. 나 자신의 교령술 11. 고덴버그에서 안 스톡홀름의 화재 12. 영계와 현세의 차이점 13. 나 자신의 죽음의 예고
이렇게 말해봐 중국어 세트 (전3권)
랭컴(Lancom) / 송미경 (지은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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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컴(Lancom)
소설,일반
송미경 (지은이)
이렇게 말해봐 중국어회화 시리즈 기본편, 여행편, 일상편을 세트로 묶었다. 모든 중국어 문장에는 초보자를 위해 한글로 중국어 발음을 표기하였다. 각 유닛의 뒤쪽에는 앞서 읽고 들은 기본 표현의 빈칸 채우기를 통해 써넣으면서 학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장을 익힌 다음 마무리로 실제 회화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Mini Talk를 통해 자연스런 대화에 응용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하는 MP3 파일에는 우리말 해석을 한국인 성우가 말하고, 이어서 중국인 남녀가 번갈아 또박또박 읽어주므로 책을 보지 않고도 중국어회화를 익힐 수 있다. 기본편 PART 01 인사 표현 01 인사할 때 02 근황을 물을 때 03 처음 만났을 때 04 소개할 때 05 오랜만에 만났을 때 06 우연히 만났을 때 07 헤어질 때 08 떠나보낼 때 09 고마울 때 10 미안할 때 PART 02 대화의사 표현 01 사람을 부르거나 말을 걸 때 02 맞장구칠 때 03 되물을 때 04 질문할 때 05 부탁할 때 06 부탁에 응답할 때 07 이해를 확인할 때 08 의견을 묻고 대답할 때 09 허락과 양해를 구할 때 10 동의를 구하고 답할 때 PART 03 자기소개 표현 01 개인 신상에 대해 말할 때 02 가족에 대해 말할 때 03 학교에 대해 말할 때 04 학교생활에 대해 말할 때 05 직장에 대해 말할 때 06 직장생활에 대해 말할 때 07 직업에 대해 말할 때 08 우정과 사랑에 대해 말할 때 09 결혼에 대해 말할 때 10 중국 생활에 대해 말할 때 PART 04 감정 표현 01 축하할 때 02 환영할 때 03 행운을 빌 때 04 기쁘거나 즐거울 때 05 감탄하거나 칭찬할 때 06 후회하거나 실망할 때 07 화날 때 08 슬프거나 외로울 때 09 놀랍거나 무서울 때 10 좋아하거나 싫어할 때 PART 05 화제 표현 01 건강에 대해 말할 때 02 성격에 대해 말할 때 03 태도에 대해 말할 때 04 외모에 대해 말할 때 05 패션에 대해 말할 때 06 시간에 대해 말할 때 07 날짜와 요일에 대해 말할 때 08 날씨에 대해 말할 때 09 계절에 대해 말할 때 10 음주와 흡연에 대해 말할 때 PART 06 취미와 여가 표현 01 취미에 대해 말할 때 02 여가에 대해 말할 때 03 오락에 대해 말할 때 04 책과 신문잡지에 대해 말할 때 05 음악에 대해 말할 때 06 그림에 대해 말할 때 07 텔레비전에 대해 말할 때 08 영화에 대해 말할 때 09 운동에 대해 말할 때 10 식욕과 맛에 대해 말할 때 여행편 PART 01 출입국 01 기내에서 02 여객선에서 03 입국심사 04 짐찾기 05 세관검사 06 환전과 공항면세점에서 07 공항안내소 08 공항에서 시내로 09 귀국 준비 10 귀국 공항에서 PART 02 숙박 01 호텔 예약 02 체크인 1 03 체크인 2 04 호텔 프런트에서 05 호텔안의 시설을 이용할 때 06 룸서비스 07 호텔에서의 트러블 08 체크아웃 준비 09 체크아웃 10 초대소 이용하기 PART 03 식사 01 식당을 찾을 때 02 식당 예약 03 자리에 앉을 때까지 04 메뉴를 볼 때 05 주문할 때 06 식당에서의 트러블 07 식사를 하면서 08 음식맛의 표현 09 식당에서의 계산 10 술을 마실 때 PART 04 교통 01 길을 물을 때 02 택시를 탈 때 03 버스를 탈 때 04 지하철을 탈 때 05 열차를 탈 때 06 비행기를 탈 때 07 렌터카 08 자동차를 운전할 때 09 길을 잃었을 때 10 교통사고가 났을 때 PART 05 관광 01 관광안내소에서 02 관광버스 투어를 이용할 때 03 관광지에서 04 관람할 때 05 사진촬영을 부탁할 때 06 노래방 클럽 바에서 07 도움을 청할 때 08 위급한 상황일 때 09 난처할 때 10 말이 통하지 않을 때 PART 06 쇼핑 01 가게를 찾을 때 02 쇼핑센터에서 03 물건을 찾을 때 04 물건을 고를 때 05 물건값을 흥정할 때 06 물건값을 계산할 때 07 포장이나 배달을 원할 때 08 교환이나 환불을 원할 때 09 물건을 분실했을 때 10 도난당했을 때 일상편 PART 01 하루일과 01 아침에 일어나서 02 아침 준비 03 집을 나설 때 04 집안 청소 05 세탁 06 귀가 07 요리를 할 때 08 저녁식사 09 저녁에 잘 때 10 휴일 PART 02 학교생활 01 출신학교와 전공 02 학교와 학년 03 학교생활 04 수강신청과 학점 05 수업 06 중국어 07 시험 08 성적 09 도서관 10 기숙사 PART 03 직장생활 01 출퇴근 02 근무에 대해서 03 상사와 부하에 대해서 04 회사를 소개할 때 05 업무 06 사무실 07 입사와 승진이동 08 급여 09 휴가와 휴식 10 사직과 퇴직 PART 04 초대와 방문 01 전화를 걸 때 02 전화를 받을 때 03 약속을 청할 때 04 약속 제의에 응답할 때 05 약속하고 만날 때 06 초대할 때 07 방문할 때 08 방문객을 맞이할 때 09 방문객을 대접할 때 10 방문을 마칠 때 PART 05 공공장소 01 은행에서 02 우체국에서 03 이발소에서 04 미용실에서 05 세탁소에서 06 부동산에서 07 관공서에서 08 경찰서에서 09 미술관박물관에서 10 관혼상제 PART 06 병원 01 병원에서 02 증상을 물을 때 03 증상을 말할 때 04 검진을 받을 때 05 이비인후과에서 06 안과에서 07 치과에서 08 입원 또는 퇴원할 때 09 병문안할 때 10 약국에서● 이렇게 말해봐 중국어회화 시리즈 을 1세트로 묶었습니다. 1권. 기본편 이렇게 말해봐 기본중국어는 왕초보 학습자가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인사 표현, 감정 표현 등을 수록하여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중국어를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2권. 여행편 이렇게 말해봐 여행중국어는 중국여행을 하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회화 표현만을 각 상황별로 수록하여 중국어를 잘 모르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권. 일상편 이렇게 말해봐 일상중국어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익혀야 할 기본적인 회화 표현만을 엄선하여 왕초보 학습자에게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한글 발음 표기 모든 중국어 문장에는 초보자를 위해 한글로 중국어 발음을 표기하였습니다. 다만 한글 발음은 중국인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였을 뿐 정확한 발음은 아니므로 중국인 발음을 통해 익히도록 하십시오. 빈칸 채워넣기 각 유닛의 뒤쪽에는 앞서 읽고 들은 기본 표현의 빈칸 채우기를 통해 써넣으면서 학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화연습 기본문장을 익힌 다음 마무리로 실제 회화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Mini Talk를 통해 자연스런 대화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과 원어민 녹음 무료로 제공하는 MP3 파일에는 우리말 해석을 한국인 성우가 말하고, 이어서 중국인 남녀가 번갈아 또박또박 읽어주므로 책을 보지 않고도 중국어회화를 익힐 수 있습니다.
정령의 펜던트 18
드림북스 / 발렌 (지은이)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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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북스
소설,일반
발렌 (지은이)
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바율은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내던 도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는데...충돌Chapter 1 뭐지?Chapter 2 음모의 시작점Chapter 3 만월 기사단 vs 칠흑의 기사단Chapter 4 이상한 기시감Chapter 5 바율이 없는 사이에Chapter 6 사라진 리타Chapter 7 데스의 분노Chapter 8 멸망의 이유Chapter 9 마족 vs 드래곤Chapter 10 특별 외전 : 공작님이 사랑에 빠졌어요 2『마법군주』 발렌 작가의 신작! 『정령의 펜던트』 “도련님은 란데르트 공작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이십니다. 아카데미에서 도련님을 무시할 자는 아무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무엇이든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임하십시오.” 성문에서 헤어지기 직전 이언이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알까? 오히려 그 사실이 바율에겐 엄청난 부담이 된다는 것을. 비범한 가문에서 태어난 나약한 아이. 그것이 자신이었고, 그렇기에 바율은 늘 죄를 짓는 기분이었다. - 본문중 제국의 살아 있는 전설, 란데르트 공작의 유일한 아들 바율. 어려서부터 환시와 환청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바율은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바율은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지내던 도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아버지의 강권으로 뒤늦게 캐링스턴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 바율은 란데르트 공작의 아들이라는 부담감과 쌍둥이 형을 잃은 상처와 죄책감 등에 짓눌려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불안해하지만, 따뜻하고 개성 강한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아카데미 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중 몸이 약해 겪는 환시로만 알고 있었던 존재가 사라진 줄 알았던 정령임을 알게 되며 바율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정령사는 말이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야.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 거지. 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 같은 거라고.”
유녀전기 10
영상출판미디어 / 카를로 젠 (지은이), 시노츠키 시노부 (그림), 한신남 (옮긴이)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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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카를로 젠 (지은이), 시노츠키 시노부 (그림), 한신남 (옮긴이)
타냐 데그레챠프, 이직을 결심하다. 하지만, 사회적 동물에게 도망칠 길은 없다. 제국군은 필요에 묶인 노예. 그들은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제국이라는 국가의 모래는 곧 바닥난다. 남은 시간은 너무나도 적다.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인간은 각자의 결단에 쫓긴다. 파멸의 모래시계 앞에서 단결을 외치는 가운데, 그 단결마저도 모래성처럼 무너지기 시작하는 시리즈 제10권.제0장 프롤로그제1장 청사진제2장 사기꾼제3장 상사제4장 가치증명제5장 제국식 도어노커제6장 모래시계부록 전황개략도단결하라.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기 전에.2017년 1월 애니메이션 방영작의 원작 소설! 공식 코믹스와 함께 절찬 출간 중! 『오버로드』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방패 용사 성공담』의 뒤를 잇는 영상출판미디어가 선보이는 독특한 전쟁 영웅 이야기. 효율, 경쟁, 인간의 자원화──현대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정신적으로 체현하는 주인공이 이세계의 소녀로 다시 태어나 전장을 누비며 전쟁의 영웅으로 성장하고, 전쟁을 통한 기술 발전의 시대를 조소하는 이색적인 이세계 스토리가 막대한 볼륨으로 출간.
성경이 말하는 성性 이야기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 SFC청소년사역부 (지은이), 신원하, 이현철 (감수) /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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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소설,일반
SFC청소년사역부 (지은이), 신원하, 이현철 (감수)
‘성(性)’이 혼란스러운 시대, 청소년들은 어떻게 질문해야 하며, 또 어디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그 질문과 답을 찾다. 오늘날은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그리 긍정적이지 않고, 따라서 거기서 답을 구하려고도 하지 않는 시대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성경’이라는 렌즈를 통해 성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에 대해 어떤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발견하고, 그 위에 성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세워야 한다.추천의 글 7 책을 시작하며 9 이 책의 활용 11 프롤로그 15 1장 내가 결정한 대로 살면 행복한가? 19 2장 혼전 성관계 37 3장 동성애 57 4장 성별간 혐오 75 에필로그 93‘성(性)’이 혼란스러운 시대, 청소년들은 어떻게 질문해야 하며, 또 어디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그 질문과 답을 찾다. 오늘날은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그리 긍정적이지 않고, 따라서 거기서 답을 구하려고도 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성경’이라는 렌즈를 통해 성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에 대해 어떤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발견하고, 그 위에 성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성(性)’에 대한 가치관이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혼전 성관계, 동성애, 젠더 갈등 등 성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혼재되어 갈피를 잡기 어렵습니다. 이런 사회의 분위기에서 아직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은 왜곡된 성문화와 가치관을 습득하게 됩니다.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한 책으로, 성경은 ‘성’에 관해 어떻게 말하는지, 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간략하고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성의 문화와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시대에서 교회의 청소년들에게 성에 관한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 이 책은 먼저 신앙이 있는 교회의 청소년들이 첫 번째 대상이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신앙이 없는 청소년들도 대상으로 해서, 성에 관한 가치관을 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최대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 작은 책을 기반으로 오늘날 청소년들이 성에 관한 성경적이고도 바른 가치관을 세워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절대적 진리로 붙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포스트모던 시대는 진리를 향한 우리의 믿음에 대해서 끊임없이 도전합니다. 자신들만이 진리라고 말하는 기독교는 배타적이며 폭력적이라고 손 가락질합니다. 그러면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과 담을 쌓고 아예 단절되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태도는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그보다 우리는 세상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까지 타협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이 시대가 말하는 성에 대한 자기 결정권은 세 가지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성관계 결정권입니다. 즉 상호 동의만 된다면 누구와도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적 취향 결정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성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동성을 좋아하거나, 심지어 양성을 좋아한 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셋째는 성별 결정권입니다. 즉 자신의 성별은 자신 스스로가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숨좀 쉬며 살아볼까 합니다
푸른숲 / 스즈키 다이스케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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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소설,일반
스즈키 다이스케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인생의 전성기', '인생의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시기', '마음에 지진이 오는 시기', '제2의 사춘기'. 모두 '마흔'을 수식하는 말이다. 다양한 수식어만큼이나 마흔을 받아들이는 태도도 다양하다. 퇴사를 하고 여행을 떠나거나,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마흔앓이'를 하거나, 일상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몰두하거나 저질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에 집중하기도 한다.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 시대, 인생의 절반이자 변곡점인 '마흔'은 현대인에게 숫자 이상을 의미하는 '불변'의 키워드다. 2018년 상반기에만 제목에 '마흔'이 들어간 책이 12종 출간되었을 정도다. 그런데 마흔이 갓 넘어, 일상의 루틴을 지키며 별일 없이 살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어느 날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 <숨 좀 쉬며 살아볼까 합니다>는 마흔한 살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삶이 바뀐 한 작가가 자신을 치밀하게 관찰해 기록한 에세이로 일본 아마존 논픽션 장기간 베스트셀러다. "책을 읽고 웃을 수 있는 건 저자가 살아 있기 때문", "질병에서 회복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기술한 감동적인 책"과 같이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 책을 두고, 일본 최고의 지성 요로 다케시 교수는 "뇌의 변화를 자신이 직접 기록한 귀중한 이야기다"라고 극찬했다.프롤로그: 당신, 성격이 바뀐 것 같아 1부. 나는 성실한 작가 마흔한 살의 여름 |도쿄를 떠나다 |자판을 너무 오래 두들겼나 |나 이러다 과로사할 것 같아 |내가 걱정했던 최악의 사태 |내 인생은 이제 끝이야 |뇌는 서서히 파괴되고 있었다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왼쪽을 볼 수 없다니 |한쪽으로만 달리는 뇌 |뇌가 망가져도 나는 작가 1만 6176번의 타이핑 |됐다, 움직였다! |손가락들에 이름을 붙여주다 |노력한 만큼 기능은 회복된답니다 |뒷일은 내게 맡겨! |타이핑 속도를 되찾다 |원치 않는 졸음 2부.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사람 나를 다시 살게 해준 사람들 |어린아이의 감각을 맛보다 |한 손으로 만든 계란프라이 |동전을 몇 개까지 세었더라 |당신들은 정말 능력자에요 시간이 약일까 |대화라는 캐치볼 |집중 좀 못하면 어때요 |재밌네! 하지만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 |로봇과 인간의 차이 |되는 일과 안 되는 일 감정의 폭주 |골치 아픈 스위치가 켜지다 |자극이 없으면 미칠 것 같은 |감정실금: 울다가 웃다가 |감정은 언어를 통제한다 3부. 덜 완벽하지만 더 괜찮은 인생 퇴원 후에 찾아온 진정한 지옥 |마음의 불균형 |너무 큰 감정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다 |울고 싶은 만큼 울고 나면 |하고 싶은 말보다 해야 할 말 먼저 |뻔뻔한 목소리로 말해보기 원인은 나 자신이었다 |잠을 자기는 아까워 |내가 만든 규칙이 나를 쓰러트렸다 |만약 아내가 없었다면 |나와 아내의 이야기 |성가신 사람은 사랑스럽다 |나보다 먼저 아팠던 아내 |살아서 고마워 |일중독, 규칙광, 완벽주의자, 짠돌이 |배려의 질 |스즈키 씨, 로봇청소기를 구입하세요 바꾸자, 늦지 않았다 |휴식이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일하는 방식을 바꾸다 |자칭 ‘운동선수’가 더 위험한 이유 |힘든 운동은 하지 않는다 |천천히, 오래갈 수 있게 |고봉밥 대신 야채, 고기, 생선 인생의 응원단 |가까운 사람에게 의지할 수 없다면 |가깝고 강력한 자신의 응원단을 만들자 |그놈의 허세와 자존심 |시간이 걸릴지라도 |말없이 행동으로 |행동만으로도 전해지는 진심 스즈키의 아내가 독자에게: 겪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한편으로 다행인 에필로그: 기쁨 반, 불안 반“이제 절대로 애써 노력하지 않을 거야” 규칙광, 일중독 완벽주의자가 마흔한 살에 찾은 덜 완벽해서 더 괜찮은 인생 단숨에 읽었다. 심각한데도 웃음이 터진다. -요로 다케시(뇌과학자, 도쿄대학교 명예 교수) ‘인생의 전성기’, ‘인생의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시기’, ‘마음에 지진이 오는 시기’, ‘제2의 사춘기’. 모두 ‘마흔’을 수식하는 말이다. 다양한 수식어만큼이나 마흔을 받아들이는 태도도 다양하다. 퇴사를 하고 여행을 떠나거나,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마흔앓이’를 하거나, 일상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몰두하거나 저질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에 집중하기도 한다.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 시대, 인생의 절반이자 변곡점인 ‘마흔’은 현대인에게 숫자 이상을 의미하는 ‘불변’의 키워드다. 2018년 상반기에만 제목에 ‘마흔’이 들어간 책이 12종 출간되었을 정도다. 그런데 마흔이 갓 넘어, 일상의 루틴을 지키며 별일 없이 살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어느 날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 《숨 좀 쉬며 살아볼까 합니다》는 마흔한 살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삶이 바뀐 한 작가가 자신을 치밀하게 관찰해 기록한 에세이로 일본 아마존 논픽션 장기간 베스트셀러다. “책을 읽고 웃을 수 있는 건 저자가 살아 있기 때문”, “질병에서 회복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기술한 감동적인 책”과 같이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 책을 두고, 일본 최고의 지성 요로 다케시 교수는 “뇌의 변화를 자신이 직접 기록한 귀중한 이야기다”라고 극찬했다. 이 책을 쓴 스즈키 다이스케는 마흔한 살의 르포라이터다. 일중독자인 그는 따끈한 기사를 써내기 위해 수면 시간을 줄이며 취재 횟수를 늘려갔고, 만화 스토리와 책 집필을 병행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노트북 앞에 앉아 원고를 쓰고, 원고를 쓰지 않을 때는 청소, 빨래, 밥하기 등 집안일을 해치운다. 주말에는 지역 소방대 봉사활동을 나가고, 취미로 오토바이를 탄다. 슬렁슬렁 걷는 운동보다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육상을 좋아한다. 오늘 당장 고등학생과 길거리 농구에서 승부를 겨뤄도 손색없을 정도의 체력을 가졌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까지 장착. 그런 그도 마흔에 접어들자 육체적 한계를 느낀다. 가끔씩 편두통에 시달리고, 자다 깨는 날이 이어진다. ‘이러다 과로사하는 것 아닐까’하는 나쁜 예감이 든다. 어느 날 아침, 기사를 쓰려고 노트북 앞에 앉았는데 왼쪽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는다. 말도 나오지 않는다. 시야가 흐려져 모든 게 일그러져 보인다. 겨우 걸어가 잠든 아내에게 외친다. “아으아우어에에어으이아어어에에어아어(말을 할 수 없게 되었으니까 병원에 데려다 줘).” 뇌경색으로 고차뇌기능장애 판정을 받은 저자는 손가락 마비, 구음 장애(발음을 제대로 할 수 없음)와 같은 신체 변화와 더불어 감정실금(희로애락을 격렬하게 드러냄), 반측공간무시, 주의결함, 공황 등 감각과 행동에 변화를 겪는다. 하지만 신체 마비와 달리 이런 변화는 주변에서 알아채기 어렵다. 오히려 성격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당하기 십상이다. 예를 들어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때 의도치 않게 오른쪽에 있는 사람만을 뚫어지게 응시하게 되고(38쪽), 평소에 좋아했던 만화 캐릭터와 닮은 사람을 발견하면 웃음을 참을 수 없어 미친 사람처럼 이죽거리고(98쪽), 병원 매점에서 계산을 하려고 동전을 세려면 어디까지 세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초조하다(73쪽). 자신이 겪는 장애가 겉으로 보았을 때 쉽게 알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장애’임을 깨달은 저자는 뇌에 문제가 생겼지만 그것을 표현하지 못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와 일거수일투족을 글로 남긴다. 심각한 상황인데도 웃음이 삐져나올 정도로 재치 있는 글재주를 지닌 작가의 세밀한 자기 관찰기는 독자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골치 아픈 스위치가 켜졌다. 뇌경색 이후 나에게는 손가락 마비와 인지 장애 외에 ‘감정실금’이라는 장애가 남았다. 뇌에는 감정 억제를 담당하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에 충격을 받아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을 격렬하게 드러내는 증상을 ‘감정실금’이라고 한다. (…) 나는 그를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코 뿌리에도 주름을 모아 재채기를 참는 표정으로 흘러내리는 침을 빨아올리며 항문에 힘을 주면서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아야 했다. -98~99쪽 오전 시간을 활용하자, 밥은 꼭 정해진 시간에, 바쁜 게 좋은 거다… 이제 그런 사람 잡는 좌우명은 갖다 버리자 《숨 좀 쉬며 살아볼까 합니다》 는 마흔을 앞둔, 또는 갓 마흔이 넘은 사람들의 자화상 같은 책이자 숨 막히게 살다 뇌가 막힌 한 인간이 자신과 비슷한 모습으로 살고 있을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절절한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는 일, 가정, 취미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옥죄며 살았지만 뇌경색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책을 쓴 이유도 ‘마흔한 살에 뇌경색을 겪지 않고도 진짜 인생을 찾을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일을 덜 하는 대신 자기를 돌보자고 말하는 책은 많지만, 극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책은 드물다. 처음 뇌경색에 걸렸을 때 저자는 “차라리 그날 죽어버렸어야 했어”라고 할 정도로 극단적 생각을 했었다.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재활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점점 나아지지만 그는 매일 풀리지 않는 의문에 시달린다. “왜 하필 내가? 운동을 좋아하고, 제때 밥 먹고, 규칙적으로 살아온 내가 왜?” 퇴원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그는 완벽주의에 집안일은 혼자 다 짊어진 채 하루에 단 30분도 쉬지 않았던 자신이 얼마나 숨 막히는 인생을 살아왔는지 깨닫는다. “뇌경색에 걸리기를 잘했다”라며 질병을 계기 삼아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전 시간을 활용하자”가 좌우명인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 ‘병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규칙광이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새벽에 잠든 날도 늘 8시에 일어나 작업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고(130쪽), 식사 준비를 할 때는 타이머 세 개를 준비해서 밥과 반찬의 완성 시간을 맞춘다(134쪽). 아내와 자신의 식사 시간이 다른 탓에 하루에 6번 식사 준비를 하고, 집안일이 서툰 아내에게는 아무 일도 맡기지 않는다. 청소기는커녕 전자레인지도 없다. 아내가 빨래를 하려고 해도, “빨래는 오전 중에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빨래는 그렇게 말리면 안 돼”라며 사기를 꺾는다(136쪽). 나는 식사 준비를 할 때 타이머 세 개를 준비하여 밥이 완성되는 순간 모든 반찬이 진열될 수 있게 해두어야 속이 시원하다. 모든 것이 갖추어진,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탁. 뜨거운 것은 뜨거운 상태로, 차가운 것은 차가운 상태로 준비, 게다가 밥은 전기밥솥이 아니라 돌솥으로 짓기 때문에 손이 훨씬 더 많이 간다. 두 홉의 쌀로 밥을 짓는다면 씻어서 30분 정도 물에 담가두었다가 강한 불로 10분, 중불로 8분, 그리고 뜸 들일 때는 약불로 15분을 가열한다. 이 시간을 역산하여 효율적으로 반찬을 만든다. -134쪽 규칙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 있다. 아침형인간이 되어야 한다, 끼니때에 맞춰 밥을 먹어야 한다, 마감이 정해진 일은 미리 끝내야 한다 등등. 자신이 만든 규칙이 자신을 쓰러트렸음을 깨달은 저자는 빡빡한 시간표대로 하루, 일주일, 한 달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한다. “시간 맞춰 밥을 먹지 않아도 괜찮다, 청소는 로봇청소기에 맡기자, 절대 애써 노력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을 동안 로봇청소기 버튼을 누르고, 커피를 내리고 나서 원고를 쓰는 일상으로 복귀한 저자는 “일을 시작한지 15년이 지난 지금에야 마침내 ‘프로’가 된 느낌이다”고 고백한다. 또한 저자는 천천히, 오래갈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제안한다. 육상, 웨이트트레이닝 등 무리한 운동 대신 ‘하루 45분 걷기’로 운동 습관을 바꾼 저자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세운다.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힘든 운동만이 운동은 아니다.” 병원에 앉아 아마존 사이트에 들어가 로봇청소기 구입 버튼을 누르는 순간, 머릿속에서 생쥐처럼 생긴 코페르니쿠스의 초상화가 싱긋 미소 짓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 내가 로봇청소기를 구입했어. 청소는 기계에 맡기면 돼. -157쪽 1만 6176번의 타이핑, 뇌가 망가져도 나는 작가다 뇌의 변화를 자신이 직접 기록한 귀중한 책 이 책은 단순한 투병기나 감동 에세이가 아니다. 르포라이터인 저자가 뇌의 변화 때문에 자신에게 생긴 변화를 충실하고 처절하게 관찰, 기록한 에세이다. 뇌경색이 발병한 시점에서 시작해 6개월의 입원생활, 그리고 퇴원 후 일상까지, 불편한 뇌와 손으로 그날그날 자신의 상태와 심리를 촘촘히 취재, 기록했다는 점만으로도 독보적이다. 고차뇌기능장애를 얻은 저자는 생각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졌음을 체감한다. 무엇보다도 왼손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았는데, 주먹보자기, 가위바위보, 고양이가 먹이를 노리듯 다섯 손가락을 구부리는 동작인 ‘야옹’도 할 수 없게 된다(46쪽). 주먹을 움켜질 수 있게 되면 다시 펼 수가 없고, 어떻게든 펴보려고 생각을 집중하면 무슨 까닭인지 오줌이 마렵다(51쪽). 저자는 오다 노부나가, 마리 앙투아네트, 맥스 카발레라, 열도개조론, 빵이 없으면 과자 등 손가락 하나마다 이름을 지어주고 밤마다 외면서 끊임없이 연습해 손가락을 다시 움직이는 것에 성공한다(52쪽). 한쪽 뇌가 망가져 병원 신세를 지고 있지만, 그는 작가로서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고차뇌기능장애 환자들이 자신들의 불편함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느꼈을 답답함을 언어로 최대한 풀어내기 위해 불 꺼진 병실 침대에서 매일 글을 쓴다. 글 쓰는 사람의 생명줄이 타이핑인 만큼, 다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는 눈물겹다. 짧지만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발광을 할 정도로 입력하기 어려운 ‘아침이면 만나게 되는 소란스러움’을 주말에만 1만 6176자를 연습한 결과, 50일 뒤에는 모든 손가락을 이용해 타이핑이 가능해졌고, 6개월이 지나 원래의 타이핑 속도를 되찾는다(58쪽).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언어로 표현하기를 포기한다면 작가 자격이 없다. 어떻게든 이 감각을 언어로 표현하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한 끝에 “그래. 이거야!”라고 외쳤는데, 바로 이런 식이었다. ‘시야의 왼쪽에 고양이의 시체가 뒹굴고 있다’ 또는 ‘시야의 왼쪽에 친한 친구의 애인이나 내가 존경하는 장모님이 벌거벗은 채로 앉아 있다’. 이해할 수 있을까? 부디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상황에서 몸을 정면으로 향하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어떻게든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싶을 것이다. -39쪽 빈곤층 청소년, 성노동 여성 등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 또는 정신장애에 시달려 ‘성가신 사람’ 취급 받는 사람들을 취재해온 저자는 고차뇌기능장애를 얻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한 작가’이자 어려운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자로서 그가 가진 따뜻한 삶의 태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불 속에 누워, 침대에 앉아 실로 태평하게 어두운 구석에 내몰린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나이 오만에 끊임없이 저주를 퍼부었다. 그들이 얼마나 괴롭게 살아왔는지 사실은 가늠도 못했던 것이다. 육체적인 고통만 알았지, 죽음으로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차라리 죽어버리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고통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116쪽 울고 싶은 만큼 울어도 괜찮다 마흔이 되어서야 경험한 ‘감정의 해소’ 저자는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구음장애’와 ‘감정실금’ 때문에 힘들었지만, 감정 표현을 마음껏 하며 마흔 인생 최초로 ‘감정이 해소되는’ 경험을 한다. 감정실금은 감정 억제를 담당하는 뇌 부외가 충격을 받아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을 격렬하게 드러내는 증상이다. 마음속이 항상 표현할 수 없는 감정으로 가득해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느낌을 안고 살게 된 것이다(115쪽). 이를테면 집안일을 도와주러 온 장모님을 보고 감사한 마음이 폭발해 눈물을 참으며 겨우 ‘감사하다’고 고백하거나(117쪽), 오토바이 경주 동호회 친구가 전화로 “걱정하지 마, 내게 맡겨”라고 했을 때 갑자기 터져 나오는 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한다(119쪽). 저자는 오열을 통해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면 억제된 부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마음껏 감정을 표출하는 것, 울고 싶은 만큼 우는 것도 재활치료라는 치료사의 말을 듣고 용기를 얻어 오열발작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게 된다. ‘고맙다’라는 말을 꺼냄과 동시에 눈물이 주르륵 흘리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상황을 미리 알려주어야 할 정도였지만 말이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옆에 없었다면 나는 정말 세상과 이별을 했을지도 모릅니다(감정실금).” -203쪽 ‘나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겠어’라는 허세와 자존심을 버리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게 된 데에는 아내 치나쓰의 영향도 컸다. 독특한 개성을 지닌 그의 아내 치나쓰는 늘 잡동사니를 늘어놓고, 병적인 주의결함이 있어서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고양이 밥을 주다가, 또는 텔레비전에 한 눈을 팔다가 밥을 다 먹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린다. 주의결함에 시달리는 주인공에게 “집중 좀 못하면 어때요?”라고 해맑은 위로를 주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차를 타고 병원으로 출퇴근했던 아내. 말없이 매일 빨래를 해서 깨끗한 속옷을 가져다준 아내를 통해 ‘배려에도 질이 있다’, ‘행동만으로도 진심이 전해진다’는 것을 깨닫는다. ‘질병’ 덕분에 덜 완벽하지만, 더 괜찮은 인생을 살게 된 이야기 《숨 좀 쉬며 살아볼까 합니다》는 아내 치나쓰의 입을 통해 전한다.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결과를 장단점으로 나누자면, 반반 정도가 아니라 장점이 7, 단점이 3 정도다. 장점은 남편이 매우 상냥해졌다는 것이다. 단점은 남편의 성격이 이전보다 훨씬 더 섬세해졌다는 것이다. (…) 질병에 거리면 인생이 불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행복은 다시 찾아온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으니까.” -199쪽"화점火点은 전방 표적! 물은 펌프를 이용한다! 우측 후방 방화 수조! 호스 하나 추가 연결! 모두 정위치!"발전기에 연결된 공사용 조명이 칠흙 같은 농촌 축산 시설의 넓은 주차장을 비춘다. 그날 아침에는 노트북의 음성입력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그녀는 어차피 빼앗겨버릴 보물이라면 처음부터 손에 넣지 않았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음성 입력 프로그램은 이 짧은 문장을 인식하지 못했다. (…) 내가 걱정했던 최악의 사태가 일어난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건 팔꿈치나 목의 신경장애가 아니라 뇌의 장애다.
장 크리스토프 4
종합출판범우 / 로맹 롤랑 (지은이), 김창석 (옮긴이)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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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 롤랑 (지은이), 김창석 (옮긴이)
어떠한 편견이나 불신에도 무너지지 않는 삶의 숭고함, 한 인간이 일생을 바쳐 좇는 가치를 완성하는 끊임없는 투쟁의 기록. 《장 크리스토프》는 1904년부터 1912년까지 십 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반월수첩》지에 발표되었던 작품으로, 당시 프랑스 청년들은 긴 세월에 걸쳐 성장하는 장 크리스토프에 동질감을 느끼고 공감하며 감격해 마지 않았다. 이 방대한 작품은 베토벤을 모델로 한 천재 음악가 장 크리스토프 크라프트의 소년기와 청년기, 파리 생활과 자신의 예술을 완성하는 장년기를 다루고 있으며 〈새벽〉 〈아침〉 〈청춘〉 〈반항〉 〈광장의 시장〉 〈앙투아네트〉 〈그 집 안에서〉 〈친구들〉 〈불타는 덤불〉 〈새로운 날〉 전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맹 롤랑은 베토벤 전기를 쓰기도 했다.Ⅶ. 그 집 안에서2 · 7Ⅷ. 친구들 · 123Ⅸ. 불타는 덤불1 · 327“어느 날 나는 다시 삶을 받으리니, 새로운 싸움을 위해서…….” 어떠한 편견이나 불신에도 무너지지 않는 삶의 숭고함, 한 인간이 일생을 바쳐 좇는 가치를 완성하는 끊임없는 투쟁의 기록 로맹 롤랑의 대표작 《장 크리스토프》 로맹 롤랑은 19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가로,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전기 작가, 평론가였으며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현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회운동가였다. 《장 크리스토프》는 1904년부터 1912년까지 십 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반월수첩》지에 발표되었던 작품으로, 당시 프랑스 청년들은 긴 세월에 걸쳐 성장하는 장 크리스토프에 동질감을 느끼고 공감하며 감격해 마지 않았다. 이 방대한 작품은 베토벤을 모델로 한 천재 음악가 장 크리스토프 크라프트의 소년기와 청년기, 파리 생활과 자신의 예술을 완성하는 장년기를 다루고 있으며 〈새벽〉 〈아침〉 〈청춘〉 〈반항〉 〈광장의 시장〉 〈앙투아네트〉 〈그 집 안에서〉 〈친구들〉 〈불타는 덤불〉 〈새로운 날〉 전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맹 롤랑은 베토벤 전기를 쓰기도 했다. 독일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불우한 성장기를 보낸 장 크리스토프는 불우한 성장기를 보내며, 그 시기에 어른들의 간계와 위선, 타협 등 추악한 모습들을 경험한다. 작품 안에서 불굴의 의지와 정열로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며 고투하는 장 크리스토프는 모든 불의와 부정에 대항해 우정과 사랑을 통해 구원을 바라며 예술을 찾아 프랑스로 떠난다. 그렇게 일생을 예술에 바치며 자신의 예술을 완성해나간다. 장 크리스토프 크라프트의 ‘크리스토프’는 희랍어로서 ‘은혜 입은 자’를 뜻하고 ‘크라프트(Kraft)’는 독일어로 ‘힘’을 뜻한다. 크리스토프의 본질로서 주어진 이 힘은 자연력과 같은 성질을 띠는데, 큰 수목을 뿌리째 넘어뜨리는 바람이 되기도 하고 암석에 부딪혀 산산이 흩어지는 형상으로 분출되기도 한다. 《장 크리스토프》는 인간의 고투와 그로 인해 완성해 가는 가치, 장 크리스토프의 음악과 예술을 향한 투쟁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맹 롤랑은 장 크리스토프라는 인물을 통해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고뇌와 번민, 고투를 통과하여 인간에게 궁극적으로 요구되는 모럴을 제시하고자 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거부할 수 없는 불의와 부정에 대한 끊임없는 투쟁을, 어떠한 편견이나 불신에도 무너지지 않는 숭고한 가치로 보았다. 이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사상은 휴머니즘이다.
만해 한용운
종합출판범우 / 임중빈 (지은이)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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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중빈 (지은이)
문학평론가 임중빈의 책으로, 만해 한용운의 일대기를 그린다.이 책을 읽는 분에게 · 5 1. 민족의 참 스승 · 7 2. 도도한 개혁의식 · 23 3. 민족 독립운동 · 86 4. 뛰어난 문학가 · 145 5. 심우장 일화 · 180 6. 영생의 불꽃 · 229 □ 연보 · 240거룩한 민족투사의 모습이요 우리 역사에 깊숙이 뛰어든 승려의 표상 - 만해 한용운의 일대기 한용운은 전 생애를 하루하루 믿음을 간직한 채 싸우며 살았다. 그는 님을 믿었고, 님을 믿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밤을 밝힌 한 자루의 촛불처럼 살고자 했다. 잠시도 그는 꺼져본 일이 없다. 그 한 자루의 초가 타들어가면서 흘리는 뜨거운 눈물은 시詩가 되었고, 타들어가며 닳아지는 촛대가 역사의 제단에 바쳐지는 동안 불꽃은 새로운 세기世紀를 만들었다. 그 심지가 불교였다면, 그 눈물은 민족과 민중의 품에 뿌려지고, 그 불꽃의 향내는 천만 번 꺾어도 굽히지 않는 인격의 신화처럼 위력을 감싸고 돈다. 그것이 거룩한 민족 투사의 모습이요, 역사에 깊숙이 뛰어든 승려의 표상이었다. 이 책은 참된 인간상의 본보기요, 피맺힌 믿음의 인간 정기(精氣)의 화신(化身)이라 할 수 있는 한용운의 일대기를 그렸다.
전영백의 발상의 전환
열림원 / 전영백 (지은이) /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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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백 (지은이)
미술사학자 전영백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가 발상을 전환하여 희대의 명작을 탄생시킨 스타급 현대미술가 32명을 탐구했다.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작품으로 구현했으며, 그들의 발상은 그 이전의 작품들과 어떻게 다른지, 그들이 우리 삶에 제시한 뜻은 무엇인지, 전문가다운 시선으로 심도 있게 풀어냈다. 저자는 일반인들이 현대미술을 낯설고 이상하고 불편하다고 여기는 데는 미술인들이 그들 자신의 언어에만 천착해 일반인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면도 있다고 여긴다. 그 해결방안 가운데 하나로 저자는 일반인들이 미술작품에 관해 갖는 오랜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술은 아름답고 고결해야 한다는 보편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미술, 특히 현대미술은 일상의 습관, 오랜 관습을 탈피, 이를 색다른 각도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개념미술이 대부분이라는 인식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발상의 전환으로 걸작을 탄생시킨 현대미술가와 그들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개념미술이라는 측면에서 현대미술을 바라보면서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껏 보이지 않던 현대미술작품이 비로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현대미술작품과 일반인들을 잇는 가교를 자처한 저자의 의도가 꼭 맞아떨어지는 지점이 아닐 수 없다.책을 열며 개인 PERSONAL 지극히 비밀스럽고 개인적인 것의 공유 |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Felix Gonzalez-Torres 삶과 다름없는 행위예술: 작품으로 들어온 옛사랑 |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 평온한 일상이 덮고 있는 내면의 불안 | 로버트 고버Robert Gober 흔들림 없는 뒷모습의 미학 | 김수자Kim Soo Ja 가장 사적인 조각, 핥고 비벼 만드는 자신의 초상 | 재닌 안토니Janine Antoni 아이패드 드로잉,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인간적 표현 |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미학 AESTHETICS 빛의 현현, 그 침잠과 몰입 |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압도적 공허, 그 선정적 ‘공空’의 체험 |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충격’의 개념미술: 기억과 실제의 괴리 |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완벽한 신체와 괴물 사이 | 이불Lee Bul 실체 없이 기억으로만 남는 작품 | 티노 세갈Tino Sehgal 대자연을 꿈꾸는 설치미술 |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열리고 닫힘의 ‘중간’ 미학 | 양혜규Yang Hae Gue 문화 CULTURE 제국주의를 비꼬는 해학과 유머, 그 화려한 미학 | 잉카 쇼니바레Yinka Shonibare 중국적인 너무나 중국적인 | 아이웨이웨이Ai Weiwei 문화번역: 창조를 위한 참조 | 신미경Shin Mee Kyung 키치의 승리? 미술 전시와 시대의 변화 |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날아온 집: 상상력을 통한 문화 이주 | 서도호Suh Do Ho 화약 폭발로 그린 도시의 폐허 | 차이궈창Cai Guo-Qiang 도시 CITY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네 번째 기단 | 레이첼 화이트리드Rachel Whiteread 산업적 천사, 도시의 랜드마크 |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도시의 그래피티: 창작과 범법행위 사이 | 뱅크시Banksy 눈에서 뇌로: 도시의 밤을 밝힌 개념미술 | 제니 홀저Jenny Holzer 도시의 밤을 하얗게, 파리의 백야白夜 |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Michelangelo Pistoletto 회색 도시에 펼쳐진 오렌지빛 스펙터클 | 크리스토와 잔클로드Christo & Jeanne-Claude 사회·공공 SOCIAL·PUBLIC 위기의 체험: 차별과 분리가 초래한 위험 | 도리스 살세도Doris Salcedo 단순한 실루엣으로 보는 불편한 진실 | 카라 워커Kara Walker 걸으면서 그리기, 정치에 개입하는 시적 행위 | 프란시스 알리스Francis Alys 모든 이의 개별적 애도를 위하여 | 크리스티앙 볼탕스키Christian Boltanski 쪼개진 집: 자르고 없애는 파괴의 미학 | 고든 마타클락Gordon Matta-Clark 대중의 취향: 사라진 공공 조각 | 리처드 세라Richard Serra 같이 밥 먹자! 공짜 음식을 미술관에서 | 리크리트 티라바니자Rirkrit Tiravanija 빛나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세계를 조명하는 32명의 작가들, 일상의 익숙함 뒤로 매몰된, 진실한 삶의 사유를 견인하다! 현대미술가들은 무엇을, 어떻게 작품으로 구현하는가? 그들의 발상은 어떻게 다르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현대미술은 낯설고 이상하고 불편하다? 2012년 서울 도심 한복판, 중구 세종대로 삼성생명 빌딩에 누군가의 평범한 침대를 찍은 대형 흑백사진이 걸렸다. 두 사람이 함께 누웠던 흔적이 남은 빈 침대의 머리맡에는 베개 두 개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아무런 설명도 없는 이 일상적 사진은 쿠바 출신의 미국 작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 '무제'라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걸작이었다. 그의 사진작품은 에이즈로 죽어가는 연인과의 사적 공간을 신체적 흔적과 함께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는데, 그 역시 38세에 에이즈로 요절했으며, 살아생전 사랑과 죽음을 지극히 체험적인 관점에서 다뤄왔다. 사회가 용인하지 못하는 관계, 결국 죽음에 이르고 마는 사랑이기에 그의 흑백사진은 절실함과 두려움, 삶과 죽음 사이를 동요하면서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데미안 허스트의 상어 작품은 어떠한가? '누군가의 살아 있는 마음속, 신체적 죽음의 불가능성'이라는 긴 제목을 가진 이 작품은 폼알데하이드(방부액)가 가득한 유리관 속에 담긴 실제 상어의 모습을 제시했다. 이 작품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을 당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 아름다움을 가치로 여기던 미술 영역에 충격도 가치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발상을 보여주었다. 허스트가 제시한 충격은 개념을 촉발하기 위해 시각적이며 형태적인 요소를 활용하는 것으로, 생물을 활용하여 삶과 죽음의 경계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현대미술가들은 신체의 극단적 고통을 정신적 도약으로 승화하거나 보따리를 실은 낡은 트럭 위에 앉아 고독한 뒷모습을 드러내거나 초콜릿 조각상을 핥고 몸을 비벼 비누를 마모시킨다. 또 사막 한가운데 3.2km 분화구에 15개의 방과 터널을 만들고,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 바닥에 167m의 균열을 만들거나 제국주의 식민지가 된 아프리카의 역사를 작품에 담는다. 이들 32명의 현대미술가들은 왜 이처럼 불편하고 낯설거나 이상해 보이며, 때로 폭력적이기까지 한 작업에 천착하는가? 이 책에는 그에 대한 설명이 낱낱이 담겨 있다. 일상적인 삶 깊숙이 숨은 내면을 끄집어올리다 미술 창작은 기존에 있던 생각을 바꾸는 일, 즉 발상의 전환에서 비롯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어떻게 작품으로 구현할 것인가는 순전히 작가의 몫이다. 그 콘셉트가 구체화하여 세상에 나타나면 우리 삶의 지평은 그만큼 확장된다. 둔해져 있던 감각이 살아나고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융통성을 지니면서 자유롭고 해방된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 작가가 이 책에서 다룬 32명의 현대미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은 발상의 전환이라는 기준과 그것의 구현에 성공한 경우들이다. 작가는 그 작품들은 개인, 미학, 문화, 도시, 사회·공공이라는 다섯 개의 키워드로 나누었다. 첫째는 개인의 영역으로, 상실의 아픔, 사랑과 그리움, 내면의 고통과 불안, 작가의 신체적 경험과 감각이다. 둘째는 미학의 영역으로서 미술 작업에서 경험하는 관조와 사색, 개입과 참여, 몰입과 침잠, 주체적 체험과 감각이다. 셋째는 문화의 영역으로, 문화번역의 문제, 국가주의와 다른 진정한 문화적 특징에 관한 모색, 자문화와 타문화의 취향과 그 차이, 핵심적 문화정체성의 추구와 그 경계 흐림에 관해서이다. 넷째, 도시의 영역은 서로 다른 도시들의 장소특성성과 그 표현, 실제 공간과 생활의 장으로서의 도시 공간, 이에 대한 주체의 감각이다. 마지막으로 21세기에 가장 부각하는 화두인 사회·공공 영역이다. 공공성과 개인 주체의 연계, 사회에의 개입과 관계의 미학, 공동체 속의 주체 인식을 다룬다. 독자들은 현대미술계의 스타급 작가들이 지닌 문제의식과 그것을 드러내기 위한 구체적인 작업 과정, 구현한 결과와 의미를 책을 통해 만나게 된다. 미술작가들은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던지는가? '누군가의 살아 있는 마음속, 신체적 죽음의 불가능성'의 작가 데미안 허스트는 “삶에서의 끔찍한 것은 아름다운 것을 가능하게 하고, 또 더 아름답게 한다.”라고 말한다. 또 '주인 없는 땅' 작가 크리스티앙 볼탕스키는 “내 작업의 핵심은 우리 각자가 유일무이하고 중요하다는 것과 동시에, 모두가 사라질 운명이라는 사실이다.”라고 말한다. 그들 모두 일상의 습관과 고정관념, 관습을 뒤집어 그들만의 방식으로 작품화해냈다. 그리고 그 작품들은 일반인들에게 색다른 시선으로 일상, 사회, 세계를 바라보게끔 했다. 작가는 현대미술은 작품을 대하는 관람자가 어떻게 느끼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미적인 공간이나 환경을 만들어 이를 향유하게 하는 작업이 대세임을 부인할 수 없다. 또 하나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익명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 감정을 유발시킨다는 점이다. 사랑의 대상(오브제)을 만들어 보이는 게 아니라 사랑 자체를 느끼게 하고, 공포물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공포를 체감하게 하는 것이다. 일상의 삶과 분리돼 보이던 사적 공간, 미학적 가치, 공공건물이나 빛바랜 역사의 현장이 현대미술작품을 통해 의미 있게 다가온다면 현대미술의 지평 또한 그만큼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 좋건 싫건 미술은 시대의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다.할머니의 쪼그라진 손이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가 내 어머니일 때는 가슴 저미듯 아름다울 수 있는 게 포스트모던 미학이다. 문제는 어느 입장에서 보는가에 따라 아름다움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거다. 그는 초콜릿뿐 아니라 라드(요리용 지방 덩어리) 등을 입으로 갉거나 씹어 립스틱 등의 오브제를 만들었고 자신의 눈썹을 붓 삼아 화면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또한 긴 머리카락을 검은색 염색액에 담가 마루를 닦기도 하였다. 여성성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온몸으로 드러내 우리에게 대면시킨다. 우리는 평소 불고기나 스테이크를 즐겨 먹으며 얼마나 소의 몸에 가해지는 폭력을 생각하는가? 허스트가 그랬던 것처럼 소를 절단해놓고 양의 몸을 벌려놓아야 실감하는 우리다. 그런 면에서 이 당돌한 작가는 어쩌면 감추고 싶고 누구도 얘기하기 꺼려하는 ‘방안의 코끼리’를 들춰내 그 두렵고 추한 모습을 드러낸 것인지 모른다.
학교, 이렇게 바꾼다
교육을바꾸는사람들 / 제이 맥타이, 그레그 커티스 (지은이), 강현석, 조인숙 (옮긴이)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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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바꾸는사람들
소설,일반
제이 맥타이, 그레그 커티스 (지은이), 강현석, 조인숙 (옮긴이)
한때 머나먼 미래였던 21세기가 오늘의 현실이 된 지금, 그토록 대담한 비전을 제시했던 21세기 학교교육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 낡고 익숙한 20세기 학교교육에 확실한 결별을 고하고 21세기라는 현실의 도전에 대처하며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가? 우리가 꿈꿔왔던 21세기 교육의 비전과 그 실행 사이에 다리를 놓음으로써 학교교육의 개혁을 완성하는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즉, 백워드 설계(backward design, 역순설계)와 IOI(Input-Output-Impact, 투입-산출-교육효과) 프레임워크를 동전의 양면처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비전에서 미션으로, 미션에서 실행으로 차근차근 옮아가고, ‘교육과정-평가-수업-성적통지’를 체계적으로 정렬시킨다. 여기서 백워드 설계와 IOI 프레임워크는 목표를 먼저 분명하게 명시하고, 거기에서부터 출발해 목표달성을 가능케 하는 실행계획을 세우게 한다. 이는 학교교육 설계뿐 아니라 교육정책이나 조직의 계획 입안과 실행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해결의 새로운 사고관점이기도 하다. 비전이 이끄는 학교교육의 청사진, 즉 학교의 비전이 일상의 수업과 교육과정에 스며들어 교수학습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낡은 교육’을 ‘새로운 교육’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7가지 절차를 제공한다. 교육행정가, 교육과정 설계자, 교육학도, 교사뿐 아니라 현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누구에게든 이 책을 권한다. 우리는 모두, 저자들이 21세기 학교교육을 새롭게 설계하는 주체라고 강조하는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서문 … 9 도입 … 15 이 책에 대하여 … 16 제1장 비전 설정의 힘 미래에 대한 두려움 극복하기 … 23 미래지향적 비전 만들기 … 24 지식기반 및 미래지향성 개발하기 … 24 바라는 미래의 비전 만들기 … 26 미래지향적 가공물 창출하기 … 36 결론 … 42 제2장 비전에서 미션으로 교육효과 확인하기 … 44 교육효과를 조작적으로 정의하기 … 47 교육효과 평가하기 … 47 IOI 프레임워크 만들기 … 51 결론 … 55 제3장 미션에서 실행으로 백워드 설계 … 58 교육과정 개발 … 58 교육정책 … 60 백워드 설계 템플릿 … 64 사례연구: 자기주도학습자 육성하기 … 69 1단계 … 69 2단계 … 71 3단계 … 73 시스템에 대한 시사점 … 74 모든 단계의 정렬 … 78 결론 … 79 제4장 미래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21세기 교육과정 매핑 … 82 교육과정 청사진 … 84 전이목표로서의 교육효과 … 85 포괄적인 이해 및 본질적 질문 … 89 초석과제 … 97 결론 … 98 제5장 미래학습을 위한 평가시스템 효과적인 평가의 원칙 … 102 목표 유형 … 106 수행영역과 수행지표 … 110 초교과적 교육효과 평가 … 114 초석과제 … 118 초석과제 맵 … 125 루브릭 … 131 결론 … 134 제6장 미래학습을 위한 수업 학습원리 … 136 최고의 학습 훈련 … 140 학급 수준 수업의 백워드 설계 … 143 습득 … 144 의미 만들기 … 145 전이 … 146 학습계획의 백워드 설계 … 149 마음습관 기르기 … 150 과학기술과 학습의 연계 … 154 학습을 개인화하기 … 159 오늘날의 학습자를 위한 인지도구 … 162 사고도구 … 163 학습에 대한 학습도구 … 166 결론 … 171 제7장 미래학습을 위한 통지시스템 통지표: 목적과 약속 … 175 성취 … 177 진전 … 179 학업습관 … 180 러닝보드 개념 … 181 테드의 러닝보드 … 185 수행 추적 … 187 프로젝트 기획과 관리 … 190 콘퍼런스 … 191 목표 설정 … 191 학생이 제공하는 증거 … 192 전인교육 … 194 교사와 학부모 데이터 수집 … 195 어떤 하루 … 196 결론 … 199 부록 부록 A 미래지향적 사고도구와 프로세스 자료 … 203 부록 B 21세기 역량의 수행지표 예시 … 205 협업 … 206 의사소통 … 208 창의적 사고 … 211 비판적 사고 … 215 문제해결 … 218 자기주도학습 … 223 부록 C 평가원칙 예시 … 227 목적의식 … 227 잘된 설계 … 229 학습 중심 … 231 참고자료 … 233 도표와 표 목록 … 238 찾아보기 … 240교육을 바꾸려면 ‘바라는 미래상’에서 ‘함께’ 시작하라 교육개혁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해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들은 ‘프로세스’에 집중함으로써 이 문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힌다. 이렇듯 『학교, 이렇게 바꾼다』는 교육의 선진적 목표와 실행 사례를 제공하면서도 학교교육이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야 옳은지를 논하는 데 목적이 있지 않다. 학교교육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 있다. 학구나 학교에서 또는 교사가 무엇을 추구하든 그것을 실제로 이루려면 무슨 일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그 여정으로 안내한다. 학교교육을 개혁하는 첫 번째 프로세스는 미래지향적 ‘비전 세우기’이다. 개혁이란 그 목적이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고, 본디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개혁의 방향을 정할 때 미래 비전에서 출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다. 그렇다면 현실은 어떨까? 학교에서 내세우는 비전이, 학습환경이 직면할 미래를 내다보거나 미래를 창조하기보다 현재의 문제를 고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경우가 많다고 저자들은 지적한다. 현재의 문제는 과거에서 비롯했고 과거의 결과이다. 따라서 현재의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경우 교육은 과거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교육을 실질적으로 개혁하려면 현재가 아닌 미래에서 출발해야 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아직 경험하지 않은 세계여서 막연하게 느껴지는 미래. 저자들은 그런 미래를 지식기반과 시나리오기반 계획을 활용해 탐색하고, 선명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는 명쾌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프로세스가 더욱 흥미롭고 활기찬 이유는 집단지성을 키우는 동시에 발휘할 것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비전을 세우는 일에 학교 관계자와 교사만이 아니라 학부모, 특히 학생이 참여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강조하며 이를 위한 실행계획안을 제시한다. 공동체 구성원이 두루 함께해야만 비전이 공동의 것이 되고, 그래야 비전에 힘이 실려 그것을 확실히 이룰 수 있다. 저자들은 이 관점을 첫 번째 절차부터 일곱 번째 절차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 내내 일관되게 견지한다. 학교교육을 바꾸는 7가지 절차와 특징 첫 번째 절차인 미래지향적 ‘비전 세우기’에 이어 두 번째 절차는 공동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미션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전 곧, 바라는 미래상을 이루기 위해 학생들이 학습을 통해 무엇을 성취해야 하는지(교육효과)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세 번째로, 교육효과를 숙고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실행으로 옮아갈 전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이는 학교의 중요한 시스템과 자원을 교육효과 달성이라는 목표 아래 일렬로 정렬시킬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이렇게 개혁의 밑그림을 그린 다음에야 교육시스템의 핵심 4가지, 즉 교육과정, 평가, 수업, 성적통지를 차례로 검토하고 바꿔나간다. 이로써 학교교육을 바꾸는 7가지 절차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프로세스가 교육개혁과 관련된 여느 접근법과 차별화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단계가 매우 긴밀하고 논리적인 연관성을 갖고 전개되며 그 연관성을 줄곧 숙고한다는 사실이다. 앞 단계는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이고, 그다음 단계는 앞선 단계를 전제해서 전개된다. 더욱이 한 단계 한 단계가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동시에 모든 단계가 하나를 이룬다. IOI와 백워드 설계 등 프로세스에 적용된 접근법은 이 책에서 처음 주창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것이다. 그러나 각각으로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저자들의 생각이다. “변화를 일으키는 힘은 접근법 전체로서 실현될 것이다.” 따라서 목차에서 독자가 관심 있는 내용을 찾아 먼저 살펴보는 독서법으로는 이 책의 고갱이를 놓칠 수 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나가기를 권한다. 둘째, 학교교육에서 간과하거나 놓치기 쉬운 요소를 목표 실현을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것이다. 평가시스템과 통지시스템이 그것이다.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한 다음에 평가하는 기존 방식을, 평가증거를 먼저 정한 다음에 수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뒤바꾸었다. 많은 교사가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행정업무로 바쁜 탓에 한 차시 수업 준비에 급급하기 쉽고 따라서 평가는 차시별로 분절된다. 교사는 자문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성취했다는 증거는 무엇이고, 그 증거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이 질문에 온점을 찍으려면 성취의 증거, 곧 평가증거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단언한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전이능력과 같이 여러 과목, 여러 학년을 관통하는 장기적인 학습성과일수록 평가증거를 먼저 정해야만 그 증거를 내놓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 지금의 통지표는 학생의 성취와 성장을 제대로 반영하는가? 미래에 요구되는 역량 개발이 어느 정도 진전되었는지 알려주는가? 학생들이 어느 정도 성장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능력을 더 길러야겠다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피드백을 주는가? 이 책은 미션으로 정한 교육효과와 관련된 학생의 ‘모든’ 성취와 성장을 기록하고 교사와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이 그것을 확인하고 스스로 발전 방안을 찾아가게 돕는 통지시스템을 제안한다. 이는 교육에서 과학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예시이기도 하다. 교육개혁을 위한 이 프로세스의 차별점은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목표를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목표지향성이야말로 지난할 수도 있는 이 과정에 공동체 구성원을 참여시키고, 여러 절차를 하나로 잇는 비결이다. 프로세스의 첫 단추인 비전 설정, 곧 최종 목표를 학교교육의 성과, 곧 최종 결과로 만들기. 이 어려운 일을 저자들은 투입(Input)-산출(Output)-교육효과(Impact), 일명 IOI와 백워드 설계(backward design) 프레임워크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성공시킨다. 교육개혁을 성공으로 이끄는 강력한 접근법, IOI와 백워드 설계 교육설계에서 목표와 수단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저자들은 지적한다. 목표와 수단을 혼동하면 애초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한다.’ ‘학생들이 미래의 성공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미션선언문이 드물지 않다. 그러나 환경 조성, 프로그램 제공 등은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미션은 수단이 아니라 목표이고 수단은 실행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IOI는 목표와 수단을 구별하고, 목표에 복무하는 수단을 개발하도록 돕는 개념틀이자 학교의 자원과 실행을 목표에 집중하도록 하는 접근법이다. 제이 맥타이(Jay McTighe)가 그랜트 위긴스(Grant Wiggins)와 함께, 이해중심교육과정(Understanding by Design) 실현을 위해 도입한 접근법인 백워드 설계는 1단계 바라는 결과 확인하기, 2단계 평가증거 결정하기, 3단계 실행계획 세우기를 꼭 순서대로 밟아야 한다는 저자들의 철칙이 투영된 접근법이다. 백워드 설계는 평가증거를 실행계획에 앞서 결정함으로써, 실행이 끝난 다음에 평가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목표에 초점을 둔 실행을 할 수 있게 한다. 『학교, 이렇게 바꾼다』에서는 백워드 설계가 교육과정 설계뿐 아니라 미션에서 실행으로의 이동, IOI 활용법, 평가시스템 구축, 수업 및 학습 설계 등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활용됨으로써 한층 발전된 양상을 띤다. IOI와 백워드 설계는 놀라울 정도로 간단한 프레임워크이다. 간명한 이 틀이 어떻게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옮아가게 하는지, 비전을 이루는 실행계획안을 얼마나 입체적이고 풍부하게 만드는지 『학교, 이렇게 바꾼다』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21세기라는 현실의 도전에 대처하고 이를 활용하는 미래교육을 제공해야 할 때이다. 그러나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21세기에 살고 있지만, 교육기관은 19세기 또는 20세기에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 과거의 사고관점이 21세기까지 우리를 따라왔다. 그것은 우리의 교육관을 형성하고 우리의 행동을 규정하는 집요한 힘으로 계속 작용하고 있다. (……) 새로운 교육은 인간에 대한 가장 최근의 발견?왜 배우는지, 어떻게 배우는지, 어디서 배우는지?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가 가진 자원, 세계적으로 연결된 사회에서 활용될 수 있는 모든 학습기회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결과, 즉 21세기에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도 고려해야 한다. 저자들은 21세기 학습을 위한 교육을 재설계하기 위해 학교가 따라 할 수 있는 설계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이 프로세스는 학교가 전략적인 움직임에 참여하도록 안내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21세기에 요구되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으로 이끌어준다. 비전에서 미션으로, 그리고 미션에서 구체적 실천에 이르기까지, 저자들은 풍부한 증거, 입증된 전략, 실용적인 도구들로 학교를 재설계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 이것이 좋은 청사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광범위한 실제 전략과 행동 그 이상의 것이기 때문이다. 제안된 전략과 행동 이면에는 탄탄한 연구 기반이 있고, 이러한 전략과 행동이 달성해줄 야심찬 목표가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들이 멀고 추상적이고 웅대한 야망과, 현재의 즉각적이고 작은 단계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완전히 새로운 교육의 설계라는 어려운 과업을 달성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 이 책은 가장 중요한 질문을 고찰한다. 즉, 요구되는 교육변화를 어떻게 하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고 시행할 수 있을까? 우리는 프로세스에 초점을 두고 기여하고자 한다. (……) 이 책은 7개의 장으로 구성되었고 각 장은 길잡이 질문으로 시작된다. 처음 3개의 장에서는 비전에서 미션, 미션에서 실행으로 옮겨가는 방법, 그리고 우리가 책 전반에 걸쳐 사용하는 두 가지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소개한다. 하나는 ‘투입(Input)-산출(Output)-교육효과(Impact)라는 IOI이고, 나머지 하나는 ‘백워드 설계(backward design)’이다. 그다음 4개의 장에서는 종합적인 교육시스템의 핵심 요소 4가지, 즉 교육과정(curriculum), 평가(assessment), 수업지도(instruction), 성적통지(reporting)에 대해 고찰한다.
힐링 드로잉 노트 : TREES 트리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 김충원 글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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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취미,실용
김충원 글
일상을 예술적 영감으로 채우는 드로잉 아티스트 김충원의 '힐링 드로잉 노트' 네 번째 책으로, 여러 가지 패턴을 이용한 패턴 드로잉과 내추럴 스트로크나 페더링 스트로크와 같은 간단한 드로잉 기법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트리 드로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컬러링을 더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나무를 그릴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연을 그리워하고 동경한다. 주말이면 푸른 숲, 휴양림이나 캠프장을 찾는 이유는 답답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자신을 충전하고자 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리고 나무는 무엇보다 자연과 가장 가까운 소재다. 이 책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주제인 나무를 그리고 컬러링해 봄으로써 도시의 생활로 인해 멀어져 버린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해 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어떤 무엇보다 자유로운 트리 드로잉 & 컬러링북 나무를 그리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컬러링북은 이제 열풍이나 유행의 단계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많은 독자가 새로운 취미로 컬러링북을 택하며 그만큼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이토록 많은 컬러링북 사이에서 《힐링 드로잉 노트》 시리즈는 드로잉과 컬러링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컬러링북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힐링 드로잉 노트》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힐링 드로잉 노트 - 트리》는 여러 가지 패턴을 이용한 패턴 드로잉과 내추럴 스트로크나 페더링 스트로크와 같은 간단한 드로잉 기법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트리 드로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컬러링을 더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나무를 그릴 수 있다. 《힐링 드로잉 노트 - 트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나 자신을 비우고 새로운 여유를 찾는 것이다. 조용히 트리 드로잉을 하며 스스로에게 몰입하면 이제껏 나를 둘러싼 문제들이 새롭게 보이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감정의 찌꺼기를 훌훌 털어내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힐링 드로잉으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충원의 새로운 아트 드로잉 & 컬러링북 《힐링 드로잉 노트 - 트리》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선물해 보자. 자연과 가장 가까운 드로잉 & 컬러링북 《힐링 드로잉 노트 - 트리》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구스타프 클림트, 추사 김정희…. 이들은 모두 유명한 화가라는 점 이외에도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나무’를 소재로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다는 사실이다. 이들 외에도 많은 화가들이 나무를 사랑하고, 나무를 그렸다. 왜 나무는 화가들에게 이토록 사랑받는 소재인 걸까? 사람은 누구나 자연을 그리워하고 동경한다. 주말이면 푸른 숲, 휴양림이나 캠프장을 찾는 이유는 답답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자신을 충전하고자 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리고 나무는 무엇보다 자연과 가장 가까운 소재다. 나무가 없는 자연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결국, 트리 드로잉은 자연을 그리는 가장 단순하면서 궁극적인 그림이 된다. 《힐링 드로잉 노트 - 트리》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주제인 나무를 그리고 컬러링해 봄으로써 도시의 생활로 인해 멀어져 버린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해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유롭게’ 그리는 것! 《힐링 드로잉 노트-트리》 한 권과 펜 한 자루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트리 드로잉과 컬러링을 즐길 수 있다. 내추럴 스트로크나 페더링 스트로크와 같은 기초 드로잉 스킬과 기본적인 패턴 드로잉 방법을 배우면 그다음부터는 자유롭게, 자신의 마음에 드는 나무를 그리고 컬러링하면 된다. 트리 드로잉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자유롭다’는 점이다. 다른 정물화 드로잉과는 달리 모든 나무는 다르게 생겼고, 설사 같은 나무를 그린다 하더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천차만별, 정답이 없는 것이 바로 트리 드로잉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정답에 대한 부담 없이 나무를 그릴 수 있다. 길을 가다 마음에 드는 나무를 그려도 되고 아니면 그저 상상 속의 나무를 그려도 좋다. 다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유롭게, 아무런 구속 없이 마음대로 그리며 조용히 자신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나무가 당신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휴식! 《힐링 드로잉 노트 - 트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나 자신을 비우고 새로운 여유를 찾는 것이다. 조용히 트리 드로잉을 하며 스스로에게 몰입해 보자. 이제껏 나를 둘러싼 문제들이 새롭게 보이며 그동안 당신이 묵혀 두고 있던 감정의 찌꺼기를 훌훌 털어내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힐링 드로잉으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충원의 새로운 아트 드로잉 & 컬러링북 《힐링 드로잉 노트 - 트리》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물해 보길
플래닛 B는 없다
퍼블리온 / 마이크 버너스-리 (지은이), 전리오 (옮긴이)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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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온
소설,일반
마이크 버너스-리 (지은이), 전리오 (옮긴이)
먹을거리 공급,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항생제, 플라스틱 등 우리를 둘러싼 문제들은 끝이 없어 보인다. 인류가 직면한 도전 과제들은 이처럼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탄소발자국 전문가, 지속가능성 컨설턴트, 전문성 개발 트레이너, 청소년 단체 강사, 사과 수확 노동자, 콜센터 노동자, 공정무역 의류 수입상, 저예산 여행가 등 독특한 이력의 저자가 자칫 어렵고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내용을 쉽고 간결하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한 《플래닛 B는 없다》는 우리가 지구에서 계속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생각과 행동을 바꾸도록 영감을 준다. 인류가 맞이한 인류세(人新世, Anthropocene)에 대한 실증적인 증거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러한 새로운 세상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기 위한 일종의 지침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구환경, 탄소발자국, 지속가능성, 인구 증가, 식량 안보, 에너지 사용, 생물종 다양성, 공정성, 불평등, 부의 분배, 글로벌 거버넌스 등 21세기에 마주하고 있는 도전 과제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아간다.추천사 이 책의 편집에 관해서 개정판 서문 _ 이번 개정판에서 새로워진 내용은 무엇인가? 초판 서문 _ 새로운 시대에 접어든 걸 환영합니다 CHAPTER 01 먹을거리 우리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섭취해야 하는가? 전 세계에서 얼마나 많은 먹을거리를 기르고 있는가? (…) CHAPTER 02 기후와 환경에 대한 추가 내용 기후 비상사태에 대해서 모든 정치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14가지 사실은 무엇인가? 생물다양성 현황은 어떠한가? 그리고 생물다양성은 왜 중요한가? (…) CHAPTER 03 에너지 우리는 에너지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은 그동안 어떻게 변해왔나? (…) CHAPTER 04 여행 및 이동 수단 오늘날 우리는 얼마나 이동하는가? 미래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이동을 원하게 될까? (…) CHAPTER 05 성장, 돈, 계량적 분석 인류세의 시기에는 어떤 형태의 성장이 건전한 것일까? GDP가 부적절한 지표인 이유는 무엇인가? (…) CHAPTER 06 사람과 일 이 모든 게 결국은 인구 때문인가? 인구문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CHAPTER 07 비즈니스 및 기술 조직의 존재가 좋은 경우는 언제인가? 기업들은 세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는가? (…) CHAPTER 08 가치, 진실, 신뢰 어떤 가치가 다른 가치보다 우위에 있다는 근거의 기반은 무엇인가? 새로운 글로벌 문화적 규범으로서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 CHAPTER 09 오늘날의 세계를 위한 사고의 기술 21세기에 필요한 새로운 사고방식은 무엇인가? 21세기적 사고의 기술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가? (…) CHAPTER 10 저항하라 우리는 어떻게 저항해야 하는가? 멸종저항의 마법은 무엇이었나? (…) CHAPTER 11 큰 그림의 요약 인간의 힘이 커지면서 우리는 인류세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우리는 예전보다 더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 CHAPTER 12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내가 바라는 세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여기에서 빠져 있는 질문들이 있는가? 그리고 잘못된 답변들이 있는가? (…) 부록 기후 비상사태에 대한 기초 지식 알파벳순으로 간략하게 둘러보기 단위에 대한 설명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 찾아보기하나뿐인 지구에서 인류는 어떻게 하면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먹을거리 공급,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항생제, 플라스틱 등 우리를 둘러싼 문제들은 끝이 없어 보인다. 인류가 직면한 도전 과제들은 이처럼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런 문제들과 관련한 수치들을 낱낱이 파헤치고, 실용적이면서도 고무적인 행동요령을 제시한다. 현재 우리가 마주한 환경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을 모두 한군데 펼쳐놓고 그 근본 뿌리를 추적해가면서, 현재의 지구(Planet A)에서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간다. 탄소발자국 전문가, 지속가능성 컨설턴트, 전문성 개발 트레이너, 청소년 단체 강사, 사과 수확 노동자, 콜센터 노동자, 공정무역 의류 수입상, 저예산 여행가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저자가 자칫 어렵고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내용을 쉽고 간결하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한 《플래닛 B는 없다》는 우리가 지구에서 계속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생각과 행동을 바꾸도록 영감을 준다. 우리에게 다른 행성, 즉 플래닛 B(Planet B)는 없다 지구온난화라는 표현이 너무 부드러워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구가열화’라 하고, 기후변화 또한 ‘기후위기’라는 표현이 일상화되었다. 저자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금의 상황을 ‘기후 비상사태’로 명명한다.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해 물에 잠기는 태평양의 섬들, 수온 상승과 해양 오염으로 산호초 백화현상이 일어나는 지역, 유례없는 가뭄과 홍수 등 거대한 기상이변을 경험하는 국가들에서 시작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이제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며,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지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기록이 시작된 이후로 인류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고, 그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토양과 해양을 오염시켰다. 지구의 피로 회복력은 그것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그 결과를 지구인인 우리가 마주하고 있다. 광활한 우주에는 인간이 거주 가능한 다른 행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대표하는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조차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최소한 100년 내에는 우주에 자급자족할 수 있는 식민지를 건설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매우 조심해야만 한다.” 가까운 미래에는 우리 인류가 이주하여 살아갈 수 있는 다른 행성이 없으며, 지금 우리가 거주하는 이곳을 더욱 소중히 아끼며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 우리에게 다른 행성, 즉 플래닛 B(Planet B)는 없다. 이 책은 인류가 맞이한 인류세(人新世, Anthropocene)에 대한 실증적인 증거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러한 새로운 세상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기 위한 일종의 지침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구환경, 탄소발자국, 지속가능성, 인구 증가, 식량 안보, 에너지 사용, 생물종 다양성, 공정성, 불평등, 부의 분배, 글로벌 거버넌스 등 21세기에 마주하고 있는 도전 과제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아간다. 기후 비상사태를 맞이하는 지금 지구(Planet A)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섭취해야 하는가? 동물들에게 얼마나 많은 항생제가 투여되는가? 대두 생산은 삼림파괴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 농업의 탄소발자국은 얼마나 되는가? 내가 채식주의자나 비건이 되어야 하는가? 전 세계의 음식물 낭비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해양 산성화는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존재하는가? 화석연료는 얼마나 나쁜가? 전기차를 사야 할까? 가상회의는 에너지와 탄소를 줄여줄까? 인류세의 시기에는 어떤 형태의 성장이 건전한 것일까? 부의 분배가 예전보다 더욱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인가? 이 모든 게 결국은 인구 때문인가? 새로운 글로벌 문화적 규범으로서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진실을 독려하기 위해서 언론인들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21세기에 필요한 새로운 사고방식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저항해야 하는가? 내가 바라는 세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 《플래닛 B는 없다》에는 ‘장기적인 지구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더욱 심층적이며 근본적인 약 150가지 질문이 나온다. 우리가 처한 문제들은 전 지구적이며 체계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 단체, 심지어는 국가의 역할에도 거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객관적인 사실과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에서부터 전 지구적인 차원의 일까지 제안하는 이 책은 더 늦기 전에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 하나뿐인 지구(Planet A)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일깨워준다. “우리 인간은 최소한 여덟 가지 측면의 사고 능력과 습관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것은 큰 그림의 관점, 협업적 사고, 미래적 사고, 비판적 사고, 정교하며 복합적인 사고, 자기성찰, 전 세계적인 공감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세계 안에 있는 작은 것들까지도 더욱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 마이크 버너스-리 팬데믹을 제외하더라도, 이 책 《플래닛 B(Planet B)는 없다》의 초판 출간 이후 2년 동안 엄청난 변화들이 있었다. 2019년과 2020년에 발생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산불은 그 자체만으로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에 1퍼센트 이상의 가스를 추가로 내뿜었으며, 3,0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뉴질랜드의 하늘까지도 오렌지색으로 물들였다. 러시아의 영구동토층에서는 (말 그대로) 메탄가스가 폭발하면서 폭이 50미터에 이르는 구덩이들을 만든다. 그리고 아마존의 건조화가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되면서, 머지않아 상당한 양의 탄소 매장량이 새로운 온실가스 배출원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뉴스를 접한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세계가 (또는 최소한 그 일부가) 마침내 지구의 환경 위기를 실감하게 되었다는 아주 고무적인 징후도 목격하게 되었다.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지난 몇 년에 비하면 나로서는 상당히 희망적인 것이 사실이다. 세계의 먹을거리 공급량은 초과 상태인데, 왜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는가?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그런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구매할 여유가 없거나 선택권이 없기 때문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비록 전 세계적인 수준에서는 먹을거리를 상당히 과다섭취하고 있기는 하지만, 약 8억 명이 (충분한 칼로리를 얻지 못하는) 영양결핍에 시달린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20억 명 이상은 단백질 부족이나 철분, 아연, 비타민A, 요오드와 같은 필수 미량영양소(micronutrient)의 결핍과 같은 형태의 소위 ‘숨은 굶주림(hidden hunger)’으로 고통받는다.
영어단어 공부법
남양 / 손동조 지음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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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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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조 지음
모두를 위한 서양음악사 1
가람기획 / 박을미 (지은이) /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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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기획
소설,일반
박을미 (지은이)
서양음악의 기원으로부터 시작하여 바흐와 헨델로 대표되는 바로크 시대까지 음악의 역사와 각각의 특징을 정리했다. 저자는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큰 음악 양식과 장르, 그리고 작곡가들 중 41개 항목을 엄선해, 서양음악이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구체적인 설명과 그림, 악보를 첨부해 쉽게 설명한다. 내용은 총 4부로, 각 부는 고대 음악, 중세 음악, 르네상스 음악, 바로크 음악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대 음악에서는 음악의 기원에서부터 서양음악사의 시작을 살펴보고, 중세 음악에서는 450~1450년의 음악으로 중세의 시대 배경과 함께 발달한 음악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1450~1600년의 르네상스 음악, 1600~1750년의 바로크 음악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각 양식과 장르를 다룸에 있어서는 개념 정리와 함께 역사적인 변천 과정을 개략했으며, 각 장면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함께 실었다. 필요한 경우에는 악보도 첨부했다. 간혹 주제와 관련해서 꼭 알아 두어야 할 음악 이론이나 소개하고 싶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본문과는 별도로 독립된 란으로 묶어 설명했다.머리말 제1부 | 고대음악 1. 음악의 기원 2. 고대 그리스의 음악 : 에토스 론 3. 음악학의 시조 : 피타고라스 제2부 | 중세(450~1450) 음악 4. 자유학예와 무지카 5. 그레고리오 성가와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 6. 성가 기보법 : 네우마 기보법에서 사각 기보법까지 7. 성무일도와 미사 8. 귀도 다레초와 계명창 9. 트로프와 시퀀스 10. 전례극과 오베르암메르가우 수난극 11. 라인의 예언자, 빙겐의 힐데가르트 12. 다성음악의 발달 : 병행 오르가눔부터 다음적 오르가눔까지 13. 아르스 안티쿠아와 노트르담 악파 14. 모테트 15. 음유시인 : 트루바두르와 트루베르, 민네징거와 마이스터징기 16. 방랑시인 : 골리아드와 라틴 세속노래 17. 아르스 노바와 최후의 음유시인, 기욤 드 마쇼 18. 이탈리아의 트레첸토와 데카메론 19. 중세의 기악음악 제3부 | 르네상스(1450~1600) 음악 20. 음악가로서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21. 부르고뉴 악파 : 브루넬레스키의 돔과 귀욤 두 파이의 모테트 22. 인쇄술의 발명 23. 르네상스 음악의 연주 실제 24. 플랑드르 악파 : 음악의 왕자 오케겜과 음악의 미켈란젤로 조스캥 데 프레 25. 마드리갈과 베노사의 왕자, 제수알도 26. 종교개혁과 루터의 음악 27. 반종교개혁과 교회음악의 구세주, 팔레스트리나 28. 르네상스의 기악음악 29. 베네치아 악파와 성 마르코 성당 제4부 | 바로크(1600~2750) 음악 30. 카메라타와 모노디 31. 오페라의 탄생 32. 17세기 이탈리아 오페라 33. 17세리 프랑스 오페라와 륄리 34. 17세기 영국 오페라와 영국의 오르페오, 헨리 퍼셀 35. 카스트라토와 파리넬리 36. 오라토리오 37. 칸타타 : 세속 칸타타와 종교 칸타타 38. 악기의 여왕, 바이올린 39. 베르사유의 음악 40. 바로크의 기악음악 41. 바로크 음악의 최절정 :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참고문헌 찾아보기서양음악의 기원에서 바로크 시대의 음악까지 서양음악사 이야기 그 첫 번째 고대,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음악 등 17세기 전반까지 음악의 발전과 변천사 고대,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음악 등 17세기 전반까지 서양음악사의 변천사를 꿰뚫는 책이 출간됐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음악이 고전과 낭만시대의 음악이지만, 정작 그 당시 음악에 대한 지식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서양음악이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구체적인 설명과 그림, 악보를 첨부해 쉽게 설명했다. 고대 음악에서는 서양음악의 기원을, 중세 음악에서는 자유학예와 무지카, 성무일도와 미사, 모테트 등을 통해 그 시대 음악의 특색을 살펴본다. 르네상스 음악에서는 음악가로서의 레오나르드 다 빈치를 비롯 르네상스 음악의 연주 실제, 종교개혁과 루터의 음악 등 시대상을 반영한 음악으로 그 시대를 파악할 수 있다. 바로크 음악에서는 오페라의 탄생, 17세기 프랑스, 영국 등의 오페라 등을 살펴본다. 이 책은 고대부터 17세기까지의 서양음악사를 다루고 있으며, 이후부터는 《모두를 위한 서양음악사2》로 이어진다. 먼저, 고대 음악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음악학의 시조, 중세 음악에서 등장한 학파와 음악가들, 르네상스와 바로크로 넘어가면서 조명되는 음악사들을 자세히 살펴본다. 더불어 그레고리오 성가 같은 단성음악으로부터 다성음악으로의 진화과정, 교회로부터 홀대받던 세속음악이 급속히 발전하게 된 계기, 기악음악이 성악음악에의 의존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본격적으로 발전된 시기, 오페라 탄생의 배경 등 흥미로운 음악사적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큰 음악양식과 장르, 그리고 작곡가들 중 41개 항목을 엄선했고, 이들을 가급적이면 시대순으로 배열해 정리함으로써 17세기 전반까지 서양음악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내용은 총 4부로, 각 장은 고대 음악, 중세 음악, 르네상스 음악, 바로크 음악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대 음악에서는 음악의 기원에서부터 서양음악사의 시작을 살펴보고, 중세 음악에서는 450~1450년의 음악으로 중세의 시대배경과 함께 발달한 음악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1450~1600년의 르네상스 음악, 1600~1750년의 바로크 음악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각 양식과 장르를 다룸에 있어서는 개념 정리와 함께 역사적인 변천과정을 개략했으며, 각 장면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함께 실었다. 필요한 경우에는 악보도 첨부했다. 간혹 주제와 관련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음악이론이나 소개하고 싶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본문과는 별도로 독립된 난으로 묶어 설명했다. 박을미 저자는 “이 책은 고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보다 지적인 감상을 위해, 그리고 고음악을 접해 볼 기회가 적었던 일반 대중들에게는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데 매우 유익하리라 믿는다”며 “자칫 지나치게 흥미 본위로 흐를 수 있는 일반 음악 교양서와는 차별화하여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음악 입문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전문적인 수준의 지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집필 후의 소회를 밝혔다.최초의 음악은 기록되지 못한 채 영원히 사라져버렸지만, 음악이 아득히 먼 옛날부터 존재했다는 흔적들은 곳곳에 남아 있다.
2025년 헤르만 헤세의 정원 탁상달력
북엔(BOOK&_) / 북엔 편집부 (지은이)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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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BOOK&_)
취미,실용
북엔 편집부 (지은이)
한국의 나무
돌베개 / 김진석,김태영 공저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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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소설,일반
김진석,김태영 공저
『한국의 나무』는 이 땅에서 살고 있는 나무를 가장 정확하고 방대한 세부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나무도감이다. 필자들이 자생지에서 직접 촬영한 5,000여 장의 생생한 컬러도판을 통하여, 자생수목의 정확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살아 있는 ‘나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도감은 필자들이 직접 자생지를 답사하면서 실체를 눈으로 확인한 것으로, 이 땅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겅의 모든 수종을 망라한다. 게다가 문헌정보와 식물표본 검색에 그치지 않고, 자생지를 답사하여 현장을 조사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필드워크를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살아 숨쉬는 정보와 생생한 실물사진을 담겨있다. 자연생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은 유용한 나무백과사전으로, 식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 및 전문가들은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연 탐구를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들의 교양도서로도 손색이 없다. 은행나무과 GINKGOACEAE Engl. 소철과 CYCADACEAE Pers. 금송과 SCIADOPITYACEAE Luerss. 소나무과 PINACEAE Spreng. ex F. Rudolphi 측백나무과 CUPRESSACEAE Gray 나한송과 PODOCARPACEAE Engl. 개비자나무과 CEPHALOTAXACEAE Neger 주목과 TAXACEAE Gray 목련과 MAGNOLIACEAE Juss. 녹나무과 LAURACEAE Juss. 홀아비꽃대과 CHLORANTHACEAE R. Br. ex Sims 쥐방울덩굴과 ARISTOLOCHIACEAE Juss. 후추과 PIPERACEAE Giseke 붓순나무과 ILLICIACEAE A. C. Sm. 오미자나무과 SCHISANDRACEAE Blume 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Juss. 매자나무과 BERBERIDACEAE Juss. 으름덩굴과 LARDIZABALACEAE R. Br. 새모래덩굴과 MENISPERMACEAE Juss. 나도밤나무과 SABIACEAE Blume 계수나무과 CERCIDIPHYLLACEA Engl. 버즘나무과 PLATANACEAE T. Lestib. 조록나무과 HAMAMELIDACEAE R. Br. 굴거리나무과 DAPHNIPHYLLACEAE M?ll. Arg. 두충과 EUCOMMIACEAE Mirb. 느릅나무과 ULMACEAE Mirb. 팽나무과 CELTIDACEAE Link 이 땅에 살고 있는 나무들에 대한 가장 풍부하고 정확한 기록 『한국의 나무』는 우리 땅에서 만날 수 있는 650여 종의 나무를 정확하고 상세한 세부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 나무도감이다. 필자들이 자생지에서 직접 촬영한 5,000여 장의 생생한 컬러도판을 통하여, 자생수목의 정확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살아 있는 ‘나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지금껏 국내에서 출간된 나무도감 중 최대 종수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방대한 사진자료를 싣고 있다. 책에 수록한 나무들은 외국에서 최근에 들여온 일부 종을 제외한다면, 필자들이 직접 자생지를 답사하면서 실체를 확인한 것들로서 이 땅에서 살고 있는 거의 모든 수종을 망라한다. 문헌정보와 식물표본 검색에 그치지 않고, 자생지를 답사하여 현장을 조사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필드워크를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살아 숨쉬는 정보와 생생한 실물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기재 내용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국내외의 자료를 교차 비교하였으며, 그러한 과정에도 불구하고 재확인이 필요할 때는 일일이 자생지에서 재검증하는 작업을 거침으로써 ‘정확한’ 나무도감을 만들고자 했다. 자연생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은 유용한 나무백과사전으로, 식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 및 전문가들은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연 탐구를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들의 교양도서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의 산과 들을 직접 답사하여 모은 살아 숨쉬는 정보, 생생한 실물사진 이 책을 완성하기까지 필자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연중 150일 이상 남북으로는 제주도에서 백두산, 동서로는 울릉도와 가거도, 심지어 식물지리학적으로 한반도와 관련이 있는 일본 쓰시마섬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나무를 관찰ㆍ조사했다. 필자들이 가까운 수목원 등지를 순회하며 손쉽게 자료를 모으지 않고 험난한 자생지 조사를 고집한 것은, 이 책이 지닌 도감으로서의 가치와 의의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식물원이나 수목원에는 이 땅에 자생하는 나무들이 100% 심어져 있지도 않을뿐더러, 인위적인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들이란 아무래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자연 상태로 자라는 나무들의 생생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집필 의도와, 이 땅의 모든 나무를 책에 수록하고자 하는 필자들의 의지는 자생지 답사라는 원칙을 고수하도록 했다. 일부 식물도감의 경우 잘못된 사진자료를 싣고도 스스로 오류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해당 도감의 저자들이 자생지를 직접 조사하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자연도감을 만드는 데 있어 자생지 답사는 내용의 정확성을 담보하는 필요조건인 것이다. 『한국의 나무』는 오랜 시간 힘들게 자생지를 조사하고 직접 자생수목을 촬영한 덕분에, 기재 내용의 정확성이라는 소기의 목적뿐 아니라 여느 식물도감이 이루지 못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가령, 성격상 실내 촬영을 할 수밖에 없는 겨울눈의 경우에도 야생의 식물에서 직접 표본을 채집하여, 정확하고 생생한 겨울눈을 제시하였다. 겨울눈은 나무를 식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단서지만, 이에 대한 국내의 자료는 전무한 실정이다. 그리고 지금껏 국내의 어떤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사진자료들을 최초로 소개했다. 반짝버들(256쪽), 채양버들(257쪽) 등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생지에서 자라는 모습을 촬영하고 기록한 나무들이다.(→아래 ‘국내 최초 소개 나무ㆍ희귀수종 다수 수록, 식별 형질의 기준 제시’ 참고) 자생지를 조사하여 자생수목을 기록하고 촬영하는 것이 도감 집필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임을 알고 있을지라도, 이를 원칙으로 삼아 실천에 옮겼다는 사실은 엄격한 작가정신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원색도감의 특장을 살리는, 보기 쉬운 본문 구성과 명료한 레이아웃 책에 소개한 나무들은 학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분류학적 기준과 순서에 의해 배열되었다. 기본적으로 같은 과(w)에 속하는 나무들을 일관되게 나열했으며, 과가 다르다고 해도 유전적인 친연성 및 계통을 고려해 배열 순서를 정했다. 국명(우리말 이름)과 학명(국제 통용어)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분포 지역 및 국내 자생지, 나무 각 부분의 형태(수형ㆍ잎ㆍ꽃ㆍ수피ㆍ가지ㆍ겨울눈ㆍ열매/종자)와 특징을 설명하고, 식별 포인트 및 생태적 특질 등 참고 내용을 기재하였다. 전면에 사진을 배치하고 한쪽 옆에 기재문을 실어, 원색도감의 특장을 살리는 시원스럽고 명료한 레이아웃이 되도록 하는 동시에 경제적으로 판면을 활용하려고 했다. 국내 최초 소개 나무ㆍ희귀수종 다수 수록, 식별 형질의 기준 제시 『한국의 나무』는 최근에야 학계에 보고된 바위종덩굴(93쪽), 성널수국(311쪽), 푸른가막살(655쪽) 등 거의 모든 미기록ㆍ신종을 다루었다. 식물학 분야의 최신 성과를 반영함으로써, 학술ㆍ문헌적으로도 충분한 의의를 지니도록 했다. 또한 지금까지 국내의 어떤 문헌에서도 사진으로 소개된 바 없는 반짝버들, 채양버들, 부전자작나무(187쪽), 개야광나무(386쪽) 등 희귀수종의 상세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학자들 간에 분류학적인 이견이 분분하거나 문헌이나 표본 등의 자료 부족 등으로 인해 동정에 혼동을 겪고 있는 버드나무속(Salix), 싸리속(Lespedeza), 인동속(Lonicera) 등에 대해서는 식별 형질로 여겨지는 나무 부위를 하나하나 사진자료로 담아 수록하였다. 특히, 버드나무속 나무들은 속내 주요 식별 형질인 암꽃과 수꽃의 구조를 보여주는 횡단면사진을 포함하여 열매, 잎의 앞ㆍ뒷면, 탁엽, 수피, 겨울눈, 종자 등 1종당 12장 이상의 사진을 실어 유사종과의 차이점을 상세히 제시하였다. 수목의 성 분류 체계, 꽃가루매개곤충과 나무의 공생관계를 밝히다 이 책의 또 다른 학술적 의의는 모든 수종의 성(性) 체계를 정리했다는 점이다. 생물에게 성의 문제는 종족 번식과 결부된 중요한 주제인 데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식물의 성 체계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탓에 현재까지 출간된 기존 도감들이 기록한 내용들은 사실과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국의 나무』는 나무의 성별을 모두 기재하고 성별 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생식기관(꽃)과 열매의 접사사진을 함께 제시하였다. 나아가 종의 식별에 필요하다면 꽃의 단면 사진까지 게재했다. 이로써 한국에서 자생하는 나무들에 대한 성별 체계를 온전하게 정리했으며, 향후 식물학계가 관련 분야에서 진전된 연구를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꽃가루매개곤충과 나무의 공생관계에 대한 관찰 결과이다(149쪽, 151쪽). 모람속(Ficus)에 속하는 ‘천선과나무’와 ‘모람’의 교배 양식과 각기 두 나무의 생식을 가능하게 하는 천선과좀벌과 모람좀벌의 생활환을 5년 이상 관찰하여, 나무와 곤충이 공생하며 생식을 도모하는 진기한 자연현상을 소개하였다. 이들의 생식을 위한 공생관계 역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밝혀지는바, 그 가치가 매우 소중하다. 최신 연구 결과와 해외의 식물지를 비교ㆍ검토하여 채택한, 오류 없는 학명 학명(scientific name)은 동식물을 분류하는 데 쓰이는 국제적인 보편명을 말한다. 『한국의 나무』는 수십 년간 별도의 검증 절차 없이 관행처럼 사용되어온 학명들의 오류를 바로잡고자 노력했다. 학명을 검증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식물분류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도감의 저자가 분류학에 관한 소양이 없는 경우 학명을 검증한다는 건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의 필자 중 김진석은 대학원에서 식물분류학을 전공하고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식물자원과에 재직하고 있는 소장 식물학자로서, 기존의 나무도감들이 놓치고 있는 오류를 바로잡고 현재 국제적으로 소통되고 있는 학명을 채택하였다. 이를 위해 최신의 연구 결과와 역량 있는 식물학자들의 신뢰할 만한 견해, 일본ㆍ중국 등 주변국의 식물지를 함께 비교ㆍ검토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정통 식물도감의 계보를 잇는 『한국의 나무』 우리 학자들에 의해 집필된 최초의 식물학 관련 저술은 『조선식물향명집』(정태현ㆍ도봉섭ㆍ이덕봉ㆍ이휘재, 1937)으로,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식물의 이름을 집성한 책이다. 이 책의 중요성은 지금까지 쓰고 있는 나무 이름(국명)에 대한 선취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 우리말로 된 최초의 식물도감은 고(故) 정태현 교수의 『한국식물도감』(1956)으로, 식물의 형태를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그전까지 이렇다 할 자연도감 하나 없는 척박한 현실의 한국 식물학계에 기초연구의 발판을 마련한 기념비적 저술로 회자되고 있다. 이후에 출간된, 문헌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식물도감으로는 고(故) 이창복 명예교수(서울대)의 『대한식물도감』(향문사, 1980)과, 이우철 명예교수(강원대)의 『한국기준식물도감』(아카데미서적, 1996)을 꼽을 수 있다. 『한국의 나무』의 저자들은 문헌정보를 검색하면서 두 저작물을 참고했음을 ‘일러두기’에서 언급하고 있지만, 그로부터 한 걸음 나아가 이들 문헌에 기록되어 있지 않거나 명백한 오류라고 판단되는 항목들에 대해서는 자생지에서 취득한 데이터와 대조하여 내용을 보완ㆍ수정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출간된 정통 식물도감의 계보를 잇는 한편, 오류를 바로잡고 내용을 보완하고 최신의 연구 결과를 반영한 『한국의 나무』는 전 수종 자생지 조사라는 전인미답의 경지를 개척하였으며 새로운 시대의 편집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국내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나무도감이다. ‘집필 기간 10년, 제작 기간 3년’이라는 띠지 문구가 이 책을 수식하는 수사로 퇇정되지 않고, 저자들의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나무 공부에의 열정으로 읽혀지기를 바란다.
여덟 단어 + 책은 도끼다 + 민트 라인노트 세트 전3권
북하우스 / 박웅현 지음 / 20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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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
소설,일반
박웅현 지음
광고인 박웅현이 자신만의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깨운 책들을 소개하는 『책은 도끼다』와 삶을 위해 생각해봐야 할 여덟 가지 단어로 이야기한 『여덟 단어』를 세트로 묶었다. 거기에 [민트 라인노트]를 같이 구성했다.▶ 세트구성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민트 라인노트 책은 도끼다 목차 #강의를 시작하며 1강 시작은 울림이다 2강 김훈의 힘, 들여다보기 3강 알랭 드 보통의 사랑, 그리고 오스카 와일드 4강 고은의 낭만에 취하다 5강 햇살의 철학, 지중해의 문학 6강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7강 불안과 외로움에서 당신을 지켜주리니, 안나 카레니나 8강 삶의 속도를 늦추고 바라보다 여덟 단어 목차 1강 자존(自尊) : 당신 안의 별을 찾으셨나요? 2강 본질(本質) :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3강 고전(古典) : Classic, 그 견고한 영혼의 성(城) 4강 견(見) : 이 단어의 대단함에 대하여 5강 현재(現在) : 개처럼 살자 6강 권위(權威) :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7강 소통(疏通) :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8강 인생(人生) : 급한 물에 떠내려가다 닿은 곳에 싹 틔우는 땅버들 씨앗처럼광고인 박웅현, 자신만의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깨운 책들을 소개하다 깊이 있는 독서의 즐거움, 『책은 도끼다』 참신하고 인문학적 감성이 느껴지는 광고로 주목 받아온 광고인, 박웅현이 자신에게 울림을 주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신에게 감동을 준 문장에 줄을 치고 옮겨 적는 자신만의 독법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의 밑바탕이 되어주고 삶의 변화를 준 책들을 또한 많이 읽는 것보다 깊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우리의 사고와 태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책 읽기를 권한다. 그러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책이 좋은 책이며 우리의 내면에 얼어붙은 감수성을 부수는 도끼와 같은 책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저자는 그러한 책 읽기를 통해 무엇보다 삶이 풍요로워졌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책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저자의 강독회를 책으로 정리해 옮겼다. 학생들과 함께 텍스트의 감동을 하나하나 짚으며 풀어간 강독회의 현장감도 생생히 담겨 있다. 삶을 위한 8가지 질문, 『여덟 단어』 "인생은 몇 번의 강의, 몇 권의 책으로 바뀔 만큼 시시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유는 인생을 두고 이 여덟 가지를 함께 생각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광고인 박웅현이 삶을 위해 생각해봐야 할 여덟 가지 단어를 말한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만난 사람들, 그리고 책과 그림, 음악 등을 예로 들며 함께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왜 삶의 기준을 내 안에 두어야 하는지, 왜 고전 작품을 궁금해 해야 하는지,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현재의 행복을 유보시키지 않고 지금의 순간을 충실히 살아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삶의 본질을 추구하는 그의 이야기는 새로운 질문이 되어 우리가 자신의 인생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하마터면 불행할 뻔했다
미다스북스 / 우경화 (지은이)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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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소설,일반
우경화 (지은이)
왜인지 모를 답답함, 문제점이 있는데 발견하지 못하는 것 같은 불안함을 겪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열심히 산다. 마치 열심히 살지 않기 때문에 이런 답답함과 불안함이 생긴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살아도 갈수록 쪼그라드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의 작가는 30여 년 동안 미용업계에서 자영업을 꾸리면서 성공도 해봤고, 실패도 해봤다.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가 이혼도 경험했고, 암 투병 생활 끝에 완치 판정을 받기도 했다. 작가는 이러한 시간 속에서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다.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것,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은 없다." 이 책은 '각자 모든 것의 특별함을 잊는 어리석은 실수를 하지 않기 바란다'고 조언하면서 열심히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남 눈치 보지 않고 진정 원하는 삶, 너무 애쓰지 않으면서 나만의 특별함을 드러내는 삶으로 안내한다.프롤로그 -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 ‘상상의 힘’으로 특별함을 찾아라 1장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걸까요? 01 타인을 배려하는데 왜 내 마음은 힘들까 02 남에게만 좋은 사람은 그만하라 03 나는 남의 인생 매뉴얼대로 살았다 04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걸까요? 05 나는 왜 똑똑하게 살지 못했을까? 06 나는 왜 착하게만 살았을까? 07 이제야 왜 이기적으로 살아야 하는지 알겠다 2장 지금부터라도 눈치 보지 않는 인생을 살아라 01 나는 나! 나답게 살기로 했다 02 내 인생 멈추면, 비로소 보인다 03 내 멋대로 살아도 괜찮아 04 내가 원하는 인생의 기회를 찾아라 05 가짜가 아닌 진짜 나 자신을 대면하라 06 열심에서 열정으로 갈아타라 07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08 상처받지 않을 만큼 까칠하게 살아라 09 만약 당신이 힘들고 외롭다면 3장 애쓰지 않고 즐겁게 살고 싶다 01 애쓰지 않고 즐겁게 살고 싶다 02 감사하는 마음의 보물 상자 03 하고 싶은 게 먼저다 04 뭐든 제대로 미쳐보라 05 여왕의 삶을 살아가라 06 지금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07 나는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 08 인생 별거 없어, 즐기는 거야 09 새로운 관점에서 인생 리셋하라 4장 나만의 기준 만드는 법 01 내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기 02 모든 사람에게 잘하려 하지 마라 03 다른 사람의 무리한 부탁은 단호하게 거절하라 04 내가 하고 싶으면 YES! 싫으면 NO! 05 머리 아프게 하는 부정적인 메시지 차단하기 06 내 생각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07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 먼저 한다 08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과 관계 맺기 5장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하라 01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하라 02 나에게 더 많은 시간을 쓰기로 하라 03 똑똑하게 일하는 행복주의자가 되다 04 내가 내 삶의 우선순위다 05 오늘에 최선을 다하라 06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라 07 과거는 잊고 미래만 보며 나아가라 에필로그 - 새로운 관점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인생 리뉴얼하기 열심히 불행하게 말고 애쓰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라!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성공과 실패, 결혼과 이혼, 투병과 완치를 건너 깨달은 삶을 관통하는 한마디! “세상의 모든 것은 특별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금 더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왜인지 모를 답답함, 문제점이 있는데 발견하지 못하는 것 같은 불안함을 겪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열심히 산다. 마치 열심히 살지 않기 때문에 이런 답답함과 불안함이 생긴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살아도 갈수록 쪼그라드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의 작가는 30여 년 동안 미용업계에서 자영업을 꾸리면서 성공도 해봤고, 실패도 해봤다.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가 이혼도 경험했고, 암 투병 생활 끝에 완치 판정을 받기도 했다. 작가는 이러한 시간 속에서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다.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것,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은 없다.” 이 책은 ‘각자 모든 것의 특별함을 잊는 어리석은 실수를 하지 않기 바란다’고 조언하면서 열심히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남 눈치 보지 않고 진정 원하는 삶, 너무 애쓰지 않으면서 나만의 특별함을 드러내는 삶으로 안내한다. 지금부터라도 눈치보지 말고, 애쓰지 말고, 나만의 기준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찾아라! 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습관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돌아보라. 왜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가? 그 이유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관성적으로 열심히 살고 있었다면 이제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 위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 동안 몰랐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나의 삶을 풍요롭고 특별하게 해줄 상상의 법칙’을 깨닫고 제대로 알고 실천하여 언제나 행복한 당신의 삶을 살아라. 당신의 특별한 삶을 포기하지 마라. 자신 안에 있는 특별함을 발견하여 행복하고 충만한 하루하루를 보내라. 행복하게 사는 나만의 기준 만드는 법 1. 내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기 2. 모든 사람에게 잘하려 하지 마라 3. 다른 사람의 무리한 부탁은 단호하게 거절하라 4. 내가 하고 싶으면 YES! 싫으면 NO! 5. 머리 아프게 하는 부정적인 메시지 차단하기 6. 내 생각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7.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 먼저 한다 8.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과 관계 맺기
바로 한국어 문법 6
하우 / 이정희, 김중섭, 조현용, 김성용, 권오희, 안도연, 김세화 (지은이) / 2019.06.01
13,000
하우
소설,일반
이정희, 김중섭, 조현용, 김성용, 권오희, 안도연, 김세화 (지은이)
한국어 기능 분리형 교재는 네 가지 언어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시하여 학습자가 해당 언어 기능에 초점을 두고 언어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에 몰입하여 해당 기능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학습자의 학습 목적과 요구에 따라 언어 기능을 선택하고 집중하게 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에 기반하여 언어의 요소와 의미.기능을 배치하여 한국어 교육의 표준적인 내용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또한 기능과 주제가 단순히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되 중복을 피하고자 노력하였고 학습자의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진, 삽화 등을 배열하는 데에도 신경을 썼다.머리말 일러두기 등장인물 소개 1. 화제 표현 ① 명사은/는 ② 명사(이)란 ③ 명사(이)야말로 ④ 명사(이)야 2. 의존명사 구성 ① 동작동사는 수가 있다 ② 동사(으)ㄴ/는/(으)ㄹ 데 ③ 동사(으)ㄴ/는/(으)ㄹ 바 ④ 동사(으)ㄹ 리(가) 없다, 동사(으)ㄹ 법도 하다 3. 부가.나열 표현 ① 동사거니와, 동사(으)ㄹ뿐더러 ② 명사이자 명사은/는 물론이고, 명사은/는 고사하고 ④ 동작동사는 한편 ⑤ 동사(으)ㄴ가/는가 하면 ⑥ 동작동사(으)랴 동작동사(으)랴 ⑦ 동사(으)니/느니 동사(으)니/느니 4. 배경 표현 ① 동사(으)ㄴ/는 가운데 ② 동사(으)ㄴ/는 와중에 ③ 동사(으)ㄴ/는/(으)ㄹ 판에 ④ 동사(으)ㄴ/는 마당에 ⑤ 동사던 차에 5. 명사절.명사구 보문 구성 ① 동사(으)ㅁ, 동사기, 동작동사(으)ㄹ 것 ② 동사다는 명사, 동사(으)ㄴ/는/(으)ㄹ 명사 6. 유사.비유 표현 ① 동사듯(이) ② 동사(으)ㄴ/는/(으)ㄹ 듯(이) ③ 동작동사 (으)ㄴ/는/(으)ㄹ 듯 만/마는/말 듯 ④ 동사(으)ㄴ/는 양 ⑤ 동사다는 듯(이) 7. 양보 표현 ① 동사다손 치더라도 ② 동사(으)ㄴ들 ③ 동사기로서니 ④ 동사(으)ㄹ망정, 동사(으)ㄹ지언정 ⑤ 동작동사는 한이 있더라도/있어도 ⑥ 동사아/어 봤자 ⑦ 동사(으)랴마는, 동사겠냐마는 8. 목적 및 결과 표현 ① 동작동사고자 ② 동작동사게/게끔, 동작동사도록 ③ 동작동사(으)니 ④ 동작동사자 부록 모범 답안 듣기 지문 문법 색인한국어교육 현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기능(skills) 통합형 교재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수-학습을 유도하고 나아가 균형적이고 종합적인 언어 능력 발달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재는 한국어 기능 분리형 교재는 네 가지 언어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시하여 학습자가 해당 언어 기능에 초점을 두고 언어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에 몰입하여 해당 기능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며, 또한 학습자의 학습 목적과 요구에 따라 언어 기능을 선택하고 집중하게 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교수자의 측면에서는 그간 통합 교재에서 소홀히 여겨진 각각의 언어 기능에 대한 전문화된 교수 능력을 제고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기능별 언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국내외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에 기반하여 언어의 요소와 의미·기능을 배치하여 한국어 교육의 표준적인 내용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또한 기능(functions)과 주제가 단순히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되 중복을 피하고자 노력하였고 학습자의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진, 삽화 등을 배열하는 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 책이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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