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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바이엘 1
세광음악출판사 / 한정숙 (엮은이) /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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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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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한정숙 (엮은이)
총 4권으로 구성된 피아노 바이엘 교본으로, 1권은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검은 건반과 흰 건반의 정확한 자리와 계이름을 익히며, 독보력을 키우는 단계이다. 전곡 QR 음원을 수록하였으며, ‘궁금해 연주’는 메트로놈 소리에 맞춰 연습할 수 있으며, ‘반주 MR’은 다양한 악기 소리의 반주에 맞춰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원 반주(QR)와 선생님 반주 수록으로 단선율을 연주하면서도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다. 연주에 필요한 테크닉을 ‘그림톡’으로 쉽게 익히고, 탄탄하게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교재이다.★ 피아노 연주 자세가 궁금해 ★ 피아노 건반이 궁금해 [검은 건반 – 주먹손] 1. 토끼집(동대문을 열어라) 2. 거북이집(주먹 쥐고) ★ 손 모양이 궁금해 ★ 손가락 번호가 궁금해 [음표 콩나물 친구들] 음표를 찾아봐요 [검은 건반 – 오른손 2, 3번 손가락] 3. 오른손 토끼 [검은 건반 – 왼손 2, 3번 손가락] 4. 왼손 토끼 [검은 건반 – 오른손 2. 3, 4번 손가락] 5. 거북이집 띵동 [검은 건반 – 양손] 6. 검은 건반 파도 소리 7.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8. 아이 엠 그라운드 [검은 건반과 가온 도] 9. 가온 도를 찾아요 [흰건반(계이름) - 오른손] 10. 오른손 1, 2, 3번 연주해 11. 작은 도토리 12. 짬짜면 13. 작은 비행기 14. 눈사람 15. 2박자 브레이크 [흰건반(계이름) - 왼손] 16. 왼손 1, 2, 3번 연주해 17. 소중한 가족 18. 두근두근 19. 나의 연주 20. 허리를 쭉 펴요 21. 곰 세 마리 동굴손 [흰건반(계이름) - 양손 이어치기 22. 손뼉으로 박자치기 23. 무얼 만들까? 24. 비 내리는 소리 25. 손끝 단단 5번 손가락 ♥ 계이름 사다리 / 색칠 놀이 ★ 계이름을 찾는 2가지 방법 [높은음자리 보표 – 오른손] 26. 핫 둘! 걸어요 27. 비행기 28. 금요일이 좋아 29. 콩콩이 30. 주먹 쥐고 31. 나비야 [낮은음자리 보표 – 왼손] 32. 연주하는 달팽이 33. 바람 34. 리코더 35. 효도 쿠폰 36. 사과 37. 감사하는 마음 [큰보표 – 양손 이어치기] 38. 봄, 여름, 가을, 겨울 39. 건반이 몇 개인지 아니? 40. 어디까지 가느냐 개굴아 41. 우리는 가족 42. 쿵짝짝 43. 벌, 나비 [계이름 찾기 게임] 도레미파솔 “잘잘잘”★ 총 4권으로 구성된 피아노 바이엘 교본으로, 1권은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검은 건반과 흰 건반의 정확한 자리와 계이름을 익히며, 독보력을 키우는 단계입니다. ★ 전곡 QR 음원을 수록하였으며, ‘궁금해 연주’는 메트로놈 소리에 맞춰 연습할 수 있으며, ‘반주 MR’은 다양한 악기 소리의 반주에 맞춰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음원 반주(QR)와 선생님 반주 수록으로 단선율을 연주하면서도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연주에 필요한 테크닉을 ‘그림톡’으로 쉽게 익히고, 탄탄하게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교재입니다.
강아지 훈련 시키지 마라
북랩 / 김세화 지음 / 2017.07.10
18,800원 ⟶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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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취미,실용
김세화 지음
<강아지 훈련,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의 개정판이다.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팁과 일부 내용이 수정 · 보완되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반려견과 반려견 교육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무엇인지, 긍정적으로 교육하고 교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반려견이 행복하고 더불어 보호자도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둠으로써 ‘반려견을 잘 키운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프롤로그 사랑한다면……………………………………………5 01 반려견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다 만남………………………………………………………………16 가두지 않고 키우기………………………………………………20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것………………………………………26 반려견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는 법……………………32 배변은 스트레스의 표현이기도 하다……………………………43 자주 묻는 배변 교육 궁금증……………………………………49 배변 교육 프리쉐이핑(freeshaping)……………………………57 반려견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다………………………………63 나는 냄새 맡는다, 고로 존재한다………………………………68 노즈 워크(nose work), 새로운 해석과 가능성…………………77 거꾸로 훈련법……………………………………………………82 거꾸로 훈련법 2…………………………………………………87 반려견들의 시선…………………………………………………91 말하는 반려견……………………………………………………96 스스로 생각하는 반려견…………………………………………99 02 강아지 훈련,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교정은 없다……………………………………………………108 산책 훈련은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111 ‘복종 훈련’은 박물관에 보내세요……………………………117 ‘안 돼’라는 말은 약국에서나 찾으시면 됩니다………………125 많이 짖는 반려견 교육…………………………………………131 무는 반려견 교육………………………………………………137 물어뜯는 행동 고치기…………………………………………144 산만하고 날뛰는 반려견 교육…………………………………151 ‘앉아’라고 하지 마세요…………………………………………156 좋은 산책이란?…………………………………………………161 좋은 산책이란? 2………………………………………………167 애견 방문교육 사례……………………………………………174 복종, 서열정리 관련 댓글과 답변……………………………179 강아지 훈련,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187 03 오해와 진실 과잉보호가 문제의 원인일까?………………………………196 그녀의 꼬리를 믿지 마세요……………………………………204 먹는 걸로 쩨쩨하게?…………………………………………209 장막을 걷어라…………………………………………………216 같이 자면 안 되나요?…………………………………………222 자율 급식 하고 계시나요?……………………………………228 반려견을 하나 더 입양할 계획이라면?………………………237 개에게도 사유재산이 있다?…………………………………243 개는 충성스런 동물이 아니다…………………………………253 알파 롤(alpha roll), 절대로 따라하면 안 되는 이유…………257 칭찬 바로 알기…………………………………………………265 칭찬 바로 알기 2………………………………………………270 터그 오브 워(tug of war) 게임의 진실………………………274 익숙함과 익숙지 않음의 차이…………………………………279 흥분 상황을 주목하라…………………………………………284 04 안심해! 절대로 혼내지 않을게 선택……………………………………………………………292 깨무는 강아지…………………………………………………296 공격성은 나타나는 순간 악화되기 시작한다………………305 관찰당하고 있는 나를 관찰하라………………………………313 반려견과 아기…………………………………………………319 여러 마리의 반려견 기르기……………………………………327 반려견의 권리를 인정하라?!…………………………………339 반려견 교육은 게임이다………………………………………345 안심해! 절대로 혼내지 않을게………………………………348 어미 개처럼 행동하라…………………………………………352 퍼피 라이선스(puppy licence)? 페어런트 라이선스(parent licence)!……………………………360 반려견과의 교감이란? 이런 것!………………………………364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은 반려견의 연애편지다……369 강제 훈련 왜 나쁠까?…………………………………………374 분리불안증 문제 해결의 초점…………………………………380 분리불안증 5막 7장의 연극…………………………………388 에필로그 알고 계셨습니까?…………………………………394“안 돼”라는 말도, “앉아”라는 말조차 함부로 해선 안 된다! 대한민국 1호 애견 방문교육 전문가 김세화 훈련사의 혼내지 않는 반려견 교육의 이론과 실제 반려견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과거의 강압적인 훈련법이 잘못되었다는 인식도 점차 자리 잡고 있지만 아직은 서열 정리나 콧등 때리기에 대해 말하는 보호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혼내지 않고 반려견을 잘 키울 수 있을까? 이 책은 ‘반려견을 잘 키운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반려견과 반려견 교육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무엇인지, 긍정적으로 교육하고 교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반려견이 행복하고 더불어 보호자도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반려견과 반려견 교육을 바라보는 인식과 가치관부터 바로잡아야 제대로 사랑하고 교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 역시 제안했다. 한두 가지 요령만으로 반려견의 행동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혼내지 않는 교육’을 실천한다는 것만으로도 올바른 반려견 교육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된 『강아지 훈련,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의 개정판이다.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팁과 일부 내용이 수정 · 보완되어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전편이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이 이 땅의 수많은 반려견들과 보호자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를 반성하고 뒤돌아보게 만들었던 책.” “강아지를 키우며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관련 부분을 다시 읽어보고 고민합니다.” “강아지 훈련에 관한 책을 여러 권 보았지만 이 책을 본 이후로 잘못된 훈련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형광펜으로 줄 그어 가면서 읽고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페이지는 살짝 접어놨어요.” - 독자 서평 중에서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듯, 처음부터 잘하는 강아지도 없습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실수하고 물건을 물어뜯는 것은 당연하고도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말썽꾸러기 아이를 기르듯 너그러운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준다면, 가두지 않고 기르는 일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 사람들은 쉽사리 반려견들의 입장이나 형편을 잊어버립니다. 반려견들의 시선이 낮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려견들의 시선은 지면에 매우 가깝습니다. 반려견들은 우리 사람들이 다가오면, 거인 같은 존재가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것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의 산책을 사람들은 으레 반려견에게 목줄을 묶고 무작정 걸어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사회화 훈련이라고도 믿고 있습니다. 오로지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빨리’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차분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영영 경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멈춤’도 산책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메이킹북스 / Khans Kim (지은이) / 2023.07.07
28,000
메이킹북스
소설,일반
Khans Kim (지은이)
아주, 조금 울었다
허밍버드 / 권미선 지음 /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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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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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
소설,일반
권미선 지음
꼬박 15년, 매일 글을 써온 라디오 작가 권미선의 첫 번째 감성 에세이로, 혼자인 시간에야 비로소 꺼낼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았다.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밀려드는 외로운 감정,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생각처럼 안 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속수무책으로 맞닥뜨려야 했던 이별의 순간, 오랜 시간이 지나고도 남아 있는 그리움의 흔적, 삶에 견딜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시간들까지, 권미선 작가 특유의 짙은 감수성의 문장들로 풀어냈다. 한 편의 시(詩)처럼 호흡은 짧지만 여운은 길고, 읽기는 쉽지만 자꾸만 곱씹어 보게 되는 글이다. 누군가의 앞에서는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진심, 혼자인 시간에만 고백할 수 있는 온전한 마음을 담은 73편의 서정(抒情) 에세이이다.PART 1 비로소 혼자가 된 시간, 아주, 조금 울었다 잠들지 못한 외로움과 그리움 살아 있는 것들은 흔적을 남기고 간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 차곡차곡 모아 두고 싶은 추억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없다 서로의 모서리가 닳아 가는 일 오래 같이 우는 사람 슬픔엔 시차가 없다 상실의 아픔 노을 따위에 지다니 너에게 상처 주지 마 서랍 속 그리움 세상의 끝과 시작 PART 2 오직 마음에 충실했던 순간들 모래가 우는 사막 사람 마음도 우산과 같다면 사랑은 기울어지는 일 사랑, 다 알면서도 안 되는 것 자작나무 편지 깜빡이는 신호등 너라서, 사랑을 했다 사랑 하나가 빠졌을 뿐인데 사랑의 무게, 이별의 무게 소울 메이트, 부족한 둘이 하나가 되는 그와 그녀 펭귄 중독 크리스마스 매직 사랑에 빠진다는 것 그녀는 봄처럼 아름다웠다 만추의 그녀 PART 3 두고 온 것은 늘 그립다 기다리다 그는 울면서 떠나고 있었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 헤어질 때 더 다정한 사람이 덜 사랑한 사람 눈물의 유효 기간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알라프 이별은 가시처럼 가을타기 3종 세트 세상엔, 그가 너무 흔하다 분실물 센터 잊은 사람과 남은 사람 롬브라 델라 세라, 그림자가 길어지는 시간 인생은 기다리는 일 퀘나, 그리움을 연주하는 악기 PART 4 눈물을 닦으니 보이는 것 넘어지는 건 울 일이 아니야 길을 잃어 보는 것 실패에 대하여 되는 게 하나도 없어 우리는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새로 산 구두, 물집 불운의 공기 웃어 주지 않는 인생 완벽하지 않은 생 에스키모 나무 지도 길이 우리에게 알려 줄 거야 인생, 쉼표 창문을 닫아 주세요 꽃이 있는 풍경 때아닌 캐럴 당신의 꽃 같은 시절 PART 5 혼자인 시간에만 가능한, 나의 고백 고요한 물속 느린 아이 세상의 소음 산다는 건, 부딪친다는 것 시간과 공간이 있는 이유 슬픔의 나무 모래시계 시간 달팽이처럼 그랬더라면 달라졌을까 코끼리 무덤 너무 멀리 가지 마 잡아 볼 걸 그랬어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 “살다 보면, 한 번은 오직 나를 위해 울어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 15년 차 라디오 작가 권미선이 전하는, 눈물을 참는 데 익숙한 당신을 위한 73편의 서정(抒情) 에세이 《아주, 조금 울었다》는 꼬박 15년, 매일 글을 써온 라디오 작가 권미선의 첫 번째 감성 에세이로, 혼자인 시간에야 비로소 꺼낼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았다.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밀려드는 외로운 감정,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생각처럼 안 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속수무책으로 맞닥뜨려야 했던 이별의 순간, 오랜 시간이 지나고도 남아 있는 그리움의 흔적, 삶에 견딜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시간들까지, 권미선 작가 특유의 짙은 감수성의 문장들로 풀어냈다. 한 편의 시(詩)처럼 호흡은 짧지만 여운은 길고, 읽기는 쉽지만 자꾸만 곱씹어 보게 되는 글이다. 누군가의 앞에서는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진심, 혼자인 시간에만 고백할 수 있는 온전한 마음을 담은 73편의 서정(抒情) 에세이를 만나 보자. 눈물을 참는 데 익숙한 당신이라도 어쩌면 아주, 조금 울지도 모르겠다. 그리워서, 미안해서, 외로워서, 보고 싶어서……. 혼자가 된 시간, 비로소 꺼내는 온전한 나의 진심 꼬박 15년, 매일 밤 당신의 마음에 귀 기울여 온 권미선 작가의 첫 감성 에세이 “혼자이던 시간, 상자 속에 차곡차곡 쌓인 추억과 여름 원피스 주머니에 들어 있는 그리움과 낡은 가방 속에 웅크리고 있던 아픔을 문득 발견하고는 나는 조금, 울었다. 그리워서, 미안해서, 외로워서, 보고 싶어서 나는 조금, 울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살다 보면, 한 번은 오직 나를 위해 울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이미 끝난 사랑에 ‘진짜’ 안녕을 고하며, 버리지 못한 추억과 아직 옅어지지 않는 시간을 그리워하며, 괜찮은 줄 알았는데 계속 남아 있는 아픔을 다독이며, 타인의 소리가 사라지고 적막이 찾아온 순간 비로소 선명해지는 마음을 들여다보며……, 오직 자신만을 위해 울어야 한다. 《아주, 조금 울었다》는 꼬박 15년, 매일 글을 써온 라디오 작가 권미선의 첫 번째 에세이다. 그녀는 그동안 <푸른 밤 정엽입니다>,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 등을 통해 수많은 청취자의 마음을 위로해 왔다. 이 책은 지난 15년 권미선 작가가 쓴 수많은 에세이 글 중 가장 사랑 받았던 73편을 모은 서정(抒情) 에세이다. 《아주, 조금 울었다》는 혼자인 시간에야 비로소 꺼내는 온전한 진심 같은 책이다.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밀려드는 외로움, 다 알면서도 잘 안 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여야 했던 이별의 순간, 두고 와야만 했던 것들에 대한 그리움, 삶에 견딜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시간들까지, 권미선 작가 특유의 짙은 감수성의 문장들로 풀어냈다. 눈물을 참는 데 익숙한 당신이라도 어쩌면 아주, 조금 울지도 모르겠다. 그리워서, 미안해서, 외로워서, 보고 싶어서……. 괜찮다, 괜찮다, 나를 다독이는 밑줄 긋고 싶은 문장들 “언제 읽어도 그녀의 문장은, 참 좋다!”- 오상진(방송인) 왜인지 잠들기 어려운 밤, 누군가의 목소리가 간절해지는 그런 밤. 지난 15년, 권미선은 늘 같은 자리에서 혼자인 사람들의 곁을 지켜왔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고, 그들의 마음을 가져다 글로 썼다.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시간, 가만히 울려 퍼지는 내면의 목소리를 문장으로 길어 올렸다. 《아주, 조금 울었다》는 “언젠가의 시간과 공간과 계절로” 우리를 데려다주는 책이다. 애틋한 마음을 가졌던 그때를 떠올리게 하고, 마음속 한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아픔을 들여다보게 하며, 지나온 자리의 흔적을 반추하게 한다. 다 알면서도 잘 안 되는 게 있다. ‘ 그 사람은 진짜 아니야. 상처만 줄 걸? 그만둬.’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좋아하니까. - <사랑, 다 알면서도 안 되는 것> 중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건 없다.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느끼는 것일 뿐, 어떤 건 그렇게 계속 우리 안에 남아 있다. - <완전히 사라지는 건 없다> 중에서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과 부딪치는 걸까. 나는 그동안 부딪치기 싫어서, 상처입기 싫어서 문을 꼭꼭, 닫아걸고 살았는데, 산다는 건 부딪치는 일이었던 거야. 그건 때로 상처가 되지만,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 주는 일이지. - <산다는 건 부딪친다는 것> 중에서 그녀의 문장엔 물기가 가득하다. 읽는 내내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때로는 조용히 흐느끼게 한다. 그러다 이내“괜찮다, 괜찮다, 모두가 그렇게 산다”며 가만히 다독이게 한다. 방송인 오상진은 이 책을 읽고 “언제 읽어도 그녀의 문장은, 참 좋다”, 아나운서 손정은은 “소리 내어 읊고, 소리 내어 울고, 소리 없이 위로받는 책”이라고 말했다. 권미선의 글은 한 편의 시(詩)처럼 호흡이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언젠가 혼자가 된 시간, 마음에 가만히 스미는 밑줄 긋고 싶은 문장들을 당신에게 건넨다. 신생아에겐 손을 감싸 주는 손싸개가 필요해.아기의 손톱이 점점 자라면서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생채기를 낼 수 있거든.(…중략…)이제 다 큰 우리들은 안 그럴까?아니. 우리는 우리에게 여전히 상처 주는 일을 해.대신 마음이 아니라 마음을 할퀴지.다른 사람에게 상처받고,그 일로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거야.미워하는 것도 상처가 되고,좌절하는 것도, 상처가 되고,포기하는 것도 상처가 되지.가장 상처를 입히는 건 우리인지도 몰라.다른 사람들 때문에 너를 상처 주지 마.다른 사람들 때문에 너를 포기하지 마.- 중에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그 사람에게 기울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기울어지지 않고 뻣뻣하게 사랑할 순 없다고.더 많이 기울어진 사람이 더 많은 변화를 겪기 마련이라고.그땐 그랬었다.그녀는 잠시 멈추어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지구는 여전히 기울어져 있고, 계절은 수없이 바뀌었다.하지만 그사이 그녀의 마음은점점 뻣뻣해지고, 꼿꼿해지고 있었다.누군가에게로 다시 기울어질 수 있을까.- 중에서
자꾸, 감사
담다 / 윤슬 (지은이), 이명희 (사진)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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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
소설,일반
윤슬 (지은이), 이명희 (사진)
감사 노트를 쓴다고 하루아침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갑자기 상황이 달라지거나 좋은 일이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감사한 순간을 떠올려 기록하는 사람이 많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공통적인 태도 중의 하나도 ‘감사 습관’이다. 왜 그럴까? 그들은 알고 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가만히 있는데, ‘감사해야지’라는 마음이 생겨나기는 어렵다. ‘감사’는 감사 노트를 바라보면서, 기억을 되살리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동안 발견하는 절차적 감정이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중에서 감사할 일을 찾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해보자.들어가는 글 감사일기 원칙 “자꾸” 감사일기를 쓰면 좋은 점 감사일기 작성 예시 감사일기 쓰기 (100일)감사 노트를 쓴다고 하루아침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갑자기 상황이 달라지거나 좋은 일이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감사한 순간을 떠올려 기록하는 사람이 많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공통적인 태도 중의 하나도 ‘감사 습관’이다. 왜 그럴까? 그들은 알고 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가만히 있는데, ‘감사해야지’라는 마음이 생겨나기는 어렵다. ‘감사’는 감사 노트를 바라보면서, 기억을 되살리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동안 발견하는 절차적 감정이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중에서 감사할 일을 찾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해보자. 왜 호랑이를 만들었냐고 신께 불평하지 말고,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 인도 속담 감사 노트를 쓴다고 하루아침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갑자기 상황이 달라지거나 좋은 일이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감사한 순간을 떠올려 기록하는 사람이 많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공통적인 태도 중의 하나도 ‘감사 습관’이다. 왜 그럴까? 그들은 알고 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가만히 있는데, ‘감사해야지’라는 마음이 생겨나기는 어렵다. ‘감사’는 감사 노트를 바라보면서, 기억을 되살리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동안 발견하는 절차적 감정이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중에서 감사할 일을 찾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해보자.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구나” “생각보다 내가 가진 것이 많구나” “감사 노트에 쓸 것을 찾다 보니 의외로 많이 있네”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더니 감사할 일이 더 늘어난 것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감사 노트를 쓰기 시작한 사람들이 입을 모아 강조한다. 감사 노트를 쓰면서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게 되었으며, 마음에 여유가 생겨 한결 부드러운 사람이 되었다고. 좋은 음식이 천천히, 조금씩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처럼, 감사 노트를 통해 마음이 천천히, 조금씩 건강해진 것이다. <자꾸, 감사>는 하루 중에서 감사한 일을 찾아 기록하는 일기장이면서, 동시에 모두 채우고 나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태어난다. 내 일상을 기록한 문장을 가지고 싶다면, 내 인생을 설명할 문장을 가지고 싶다면, 나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고 싶다면, 오늘부터 <자꾸, 감사>와 함께 ‘감사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자! 오늘부터 감사할 일을 찾아 노트에 기록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꾸, 감사』가 하루를 되돌아보고, 소소하지만 충만한 기분을 느꼈던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감사 노트 왼쪽에 구성된 감성적인 글과 사진이 나만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거예요. 감사 노트를 쓰는데, 특별한 형식은 없습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사’를 떠올릴 수 있으면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단 하나밖에 떠오르지 않더라도 감사 노트에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마음의 변화는 태도와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결국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 번째
나무생각 / 송정림 글 /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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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
소설,일반
송정림 글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 에세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감동 에세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 자신이 머문 자리, 지구의 한 귀퉁이에 힘껏 꽃을 피우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온 작가는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잔잔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어, 가슴속에 진한 여운과 뭉근한 울림을 준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사람들 속에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임을, 진정한 회복임을 따뜻하게 전한다.작가의 말 1장 저마다 인연이 있어서 밥 한 그릇의 기적/ 내가 먼저 다가가서/ 작지만 아름다운 혁명/ 유통기한 없는 사랑/ 어머니가 주신 한복/ 사랑받는 여자의 아우라/ 시어머니가 지어주신 밥/ 집으로 가는 길/ 받은 만큼 갚으며 살아야지/ 청국장 내음/ 당신 소원이 내 소원/ 따뜻한 카리스마/ 인생의 짐/ 멋있게 늙고 싶다/ 구겨진 종이 한 장의 위로/ 올레 길 클로버 아저씨/ 눈물의 삼계탕/ 저마다 인연이 있어서/ 아침밥 짓는 남자/ 말없는 충고/ 진짜 부자/ 매 맞으러 가는 날/ 누룽지 친구/ 내가 준 셈 치겠다 2장 그 사람이 내게 온다는 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소리 없는 대화/ 식기 전에 어서 먹으렴/ 어머니의 집/ 수요일 오전 10시의 마을버스/ 니들 말고 좋은 게 하나도 없다/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내게 온다는 건/ 네 장미꽃에 대해 책임이 있어/ 우정을 지키다/ 강아지가 운명하셨습니다/ 친구가 그렇게 좋아?/ 과외 교사가 아니라 과외 스승/ 아버지 생각/ 기운 내세요/ 놀이에도 스며든 경쟁/ 먹던 힘, 놀던 힘으로/ 어머니에게 연애편지를/ 따뜻한 생강차의 기억/ 진심의 힘/ 보기 드문 효자/ NG를 내고 싶다/ 이웃집 배우 아저씨/ 마음을 표현하는 법/ 독립하는 재석에게 3장 그냥 들어주면 될 것을 내가 일해서 친구를 돕는다/ 면장님은 5급, 나는 4급/ 그러면 그런대로, 저러면 저런대로/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나, 젊어/ 취사병의 닭다리 튀김/ 때 묻은 은가락지/ 풍란 꽃 피다/ 그냥 들어주면 될 것을/ 점쟁이가 잡아준 손/ 어머니의 보따리 속에는/ 선 긋기 문제의 답처럼/ 누가 버린 꽃을 꽂았을 뿐인데/ 맞바꾼 돈/ 추억의 흰죽/ 내 이웃집 남편/ 내 아들은 좋겠다, 아빠가 있어서/ 머리 감겨드립니다/ 어머니는 내 인생의 전부/ 손을 잡아주세요/ 참 좋은 벌칙 4장 한길을 가는 사람보석처럼 숨어 있는 당신을 찾고, 품고, 기억합니다. 현대 사회는 신자유주의로 인하여 거칠고 비인간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무한 경쟁 시대의 경제 우선 논리는 전반적 생활수준을 끌어올린 반면, 그로 인해 지나친 소득 격차와 소외된 이웃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 잃어버린 것들, 인간이기에 누릴 수 있고, 누려야 하는 아름다운 가치들을 외면하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우리 사회에 팽배합니다. 혹자는 이 냉혹한 세상에서 홀로 선 야생동물처럼 살라고 말합니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철저한 개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염병처럼 현대인들에게 퍼지는 불안증은 이 말을 붙잡고 더욱 강인해지라고, 더욱 매몰차지라고 우리에게 부채질합니다. 그렇지만 철저히 혼자가 되는 것, 살아남을 수는 있겠으나 세상을 잘 사는 법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의 거칠고 비인간적인 행태들을 여과 없이 수용하고 아름다운 인간의 가치들을 땅에 떨어뜨림으로써 인간 정신을 마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구조의 재정비와 더불어 시급한 것이 인간성 회복입니다. 정성이 담긴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서로 돕고 보살피는 마음으로 우리들 스스로를 회복시켜 나가야 합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것도 이 마음에, 이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일 것입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는 삶의 따뜻한 온기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타인과의 거리를 좁히고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일러줍니다. 보석처럼 숨어 있는 사람들을 찾고, 품고, 기억하는 일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그 사람들과 의기투합하여 기운차게 삶을 살아가는 일은 참 신명나는 일입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 번째》는 자신이 머문 자리, 지구의 한 귀퉁이에 힘껏 꽃을 피우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 사람들 덕분에 고운 꽃물이 번지듯 세상이 조금씩 조금씩 환해지고 있습니다. 온정 가득한 세상, 내가 머문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창호지로 된 창은 서서히 찾아오는 어둠도 천천히 걸러내며 방 안으로 배달해 줍니다. 창밖에 달리는 자동차의 소음도 한 겹 걸러서 낮게 전달합니다. 아내가 저녁 준비하는 소리, 하루치의 일과를 정리하는 분주함들도 한 박자 늦춰서 전해줍니다.” 세상의 소란스러움, 차가움, 뜨거움을 한 겹 걸러서 전달해 주는 창호지 문처럼, 작은 위로와 온정은 세상이 아무리 번잡하고 삭막해진다 해도 우리의 분주함을 한 박자 늦추게 하고, 뜨거운 열기와 매서운 바람을 막아줍니다. 누군가 내민 작은 온정이 주변을 더 넓게 돌아보게 하고, 더 나아가 내가 머문 자리에서 고운 꽃을 피우고 다시 세상과 건강하게 소통하게 합니다. 온정 가득한 세상은 내가 머물고 있는 바로 이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내 작은 손길로 인해 달음박질을 하는 사람이 있고, 인생을 다시 설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고, 온 우주가 아름답게 변합니다.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온 작가는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잔잔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어, 가슴속에 진한 여운과 뭉근한 울림을 줍니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사람들 속에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임을, 진정한 회복임을 따뜻하게 전합니다.
맛있는 삶의 사찰기행
행복에너지 / 이경서 (지은이) /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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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소설,일반
이경서 (지은이)
마음을 다스리며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고즈넉한 사찰 여행의 기록들을 담았다. 저자는 구체적으로 불교에 대한 지식을 얻길 원하는 마음으로 발심하여 108사찰 순례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전국의 명찰들을 돌면서 각 절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중간중간 불교의 교리나 교훈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각 절마다 얽힌 사연도 재미있고 초보자를 위해 생소한 불교 용어들도 꼼꼼히 설명되어 있다. 일주문의 의미부터 아미타불 부처님은 어떤 분인지, 적멸보궁에는 왜 따로 불상이 모셔져 있지 않은지 등등 기본적인 정보와 더불어 읽다 보면 우리가 삶에서 가져야 할 태도나 지혜를 언뜻언뜻 발견할 수 있다. 처음 불교에 입문하였거나 불교에 관심이 생긴 사람은 불교에 대한 대략적인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불교의 역사에 얽힌 이야기와 교훈을 읽어 가며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08사찰순례를 앞두고 있다면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고, 불교 안에서 오래 수행해 온 사람에게도 불교가 전하는 가치를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 004 제1장 서울·경기·인천지역 순례 01 불교 교화공원성지 화성 신흥사 … 014 02 제1관음성지 강화도 보문사 … 022 03 업경대가 있는 강화도 전등사 … 030 04 남한강변 천년고찰 여주 신륵사 … 036 05 효행근본도량 화성 용주사 … 042 06 참회기도도량 삼각산 도선사 … 051 07 교종본찰 운악산 봉선사 … 057 08 천왕목 은행나무가 있는 양평 용문사 … 065 09 기암절벽의 과천 연주암 … 072 10 마애삼존불상 명찰 안양 삼막사 … 078 11 선종수찰 서울 봉은사 … 084 12 참선수행도량 도봉산 망월사 … 090 13 법보선원 인천 용화사 … 098 14 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 … 106 제2장 충청지역 순례 15 마음의 고향 약사도량 속리산 탈골암 … 114 16 미륵대불이 있는 속리산 법주사 … 121 17 춘마곡, 공주 마곡사 … 129 18 대웅전이 두 곳인 청양 장곡사 … 136 19 아미타제일도량 부여 무량사 … 142 20 명법문이 있는 충주 금봉산 석종사 … 149 21 월인석보목판이 있는 공주 갑사 … 156 22 덕숭총림 예산 수덕사 … 163 23 충남 서산 개심사 … 170 24 삼층목탑이 있는 진천 보탑사 … 176 25 충북 제천 월악산 덕주사, 미륵대원지 … 182 제3장 강원지역 순례 26 가장 높은 성지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 … 192 27 문수보살성지 오대산 월정사 … 202 28 문수보살화현성지 오대산 상원사와 적멸보궁 … 208 29 최북단 적별보궁 금강산 건봉사 … 216 30 금강산 명찰 화암사 … 223 31 통일대불청동좌상 설악산 신흥사 … 230 32 3대 관음도량 낙산사 홍련암 … 236 33 수마노탑이 있는 적멸보궁 정선 정암사 … 243 34 적멸보궁 영월 법흥사 … 250 35 월인석보가 있는 홍천 수타사 … 256 제4장 호남·제주지역 순례 36 승보종찰 순천 송광사 … 264 37 가장 먼 성지 한라산 약천사 … 276 38 4대 관음도량 여수 향일암 … 282 39 유리광전이 있는 구례 사성암 … 290 40 구렁이전설이 있는 구례 천은사 … 296 41 천년 화엄성지 구례 화엄사 … 303 42 수월관음도가 있는 고창 선운사, 도솔암 … 311 43 고불총림 장성 백양사 … 318 44 단풍 절경이 있는 정읍 내장사 … 324 45 땅 끝의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 330 46 해남 달마산 미황사 … 336 제5장 영남지역 순례 47 선종사찰 김천 직지사 … 344 48 자비도량 울진 불영사 … 352 49 해동화엄종찰 영주 부석사 … 358 50 소백산 신라고찰 영주 희방사 … 366 51 선·다·음의 성지 하동 쌍계사 … 372 52 불보사찰 양산 통도사 … 380 53 금정총림 동래 범어사 … 388 54 법보종찰 합천 해인사 … 394 특별부록 55 행복한 나라 부탄 탁상사원 … 404 에필로그 … 412 출간후기 … 415마음을 다스리며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고즈넉한 사찰 여행의 기록…. 현대인은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는 데 익숙해져 있다. 딱히 바쁘지 않은 날도 머릿속은 복잡하고 전전긍긍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쉬면서도 쉬는 것 같지 않고, 늘 피곤하고 쫓기는 기분이 드는 사람, 내가 지금 어디로 흘러가는지 고민하는 사람,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철학적 담론에 빠져드는 사람 등 백인백색으로 우리는 저마다 고뇌하고 있다. 그런 인생 속에서 자연스레 종교가 대답이 되지 않을까 기웃거리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인간의 근본적인 고민을 다루는 데 종교만큼 오랜 시간 발전되어온 것은 없다. 종교 속에서 삶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누구나 안식을 얻고 싶어 하고, 진정으로 ‘쉬고’ 싶어 한다. 이 책 『맛있는 삶의 사찰기행』 이 거기에 약간의 도움이 되어 줄지도 모른다. 저자는 보다 구체적으로 불교에 대한 지식을 얻길 원하는 마음으로 발심하여 108사찰 순례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전국의 명찰들을 돌면서 각 절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중간중간 불교의 교리나 교훈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불교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모두에게 쉽게 읽혀지며 색색의 아름다운 사진들은 이미 그 장소에 가 있는 것만 같은 즐거움을 준다. 각 절마다 얽힌 사연도 재미있고 초보자를 위해 생소한 불교 용어들도 꼼꼼히 설명되어 있다. 일주문의 의미부터 아미타불 부처님은 어떤 분인지, 적멸보궁에는 왜 따로 불상이 모셔져 있지 않은지 등등 기본적인 정보와 더불어 읽다 보면 우리가 삶에서 가져야 할 태도나 지혜를 언뜻언뜻 발견할 수 있다. 같은 절이라도 저마다의 특색이 있어 지루하지 않은 것도 좋다. 처음 불교에 입문하였거나 불교에 관심이 생긴 사람은 불교에 대한 대략적인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불교의 역사에 얽힌 이야기와 교훈을 읽어 가며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처럼 108사찰순례를 앞두고 있다면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고, 불교 안에서 오래 수행해 온 사람에게도 불교가 전하는 가치를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사찰 기행은 화려하거나 번쩍거리는 여행은 아니다. 오히려 고요하게 내면으로 들어가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외부를 돌아다니며 내면을 살필 수 있게 하는 독특한 여행은 드물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즐거움을 맛있게 맛보는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어찌되었건 우리네 인생은 끝없이 탐구하고 그 안에서 즐거움과 평화를 얻는 것이 아니었던가. 사찰은 당신의 손을 잡고 그 안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한국교회,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곰출판 / 주원규 (지은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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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주원규 (지은이)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내일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 이 책은 이 질문에서 뻗어나간다. 1900년대 초기부터 세상과 민족, 민주화와 함께 발맞추며 호흡해온 교회, 그 교회 공간에서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그 과정에서 종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회 건축을 탐구하면서 내일의 해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교회 건축과 예배당은 그 교회가 걸어온 길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비록 그 길이 빛과 그림자라는 양면을 모두 드러낸다 해도 쉼 없이 들여다보고 성찰하는 자세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건축 문화를 대표하는 건물 유형 중 하나인 교회라는 공간에 대해, 우리는 그 본령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기 이전에 독특한 외관이나 주변을 압도하는 규모만을 숭상해온 건 아닌지 이제라도 진지하게 자문해봐야 할 때다.서문: 예배당은 교회가 걸어온 길을 담고 있다 1장 역사 속의 종교, 종교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종교, 종교 속의 역사_ 경동교회 역사, 저항, 그리고 교회_ 향린교회 역사를 견디는 교회, 생명을 갈구하는 교회_ 안동교회 상투성을 넘어선 특수적 보편성 회복을 위해_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교회 시대를 넘어 시대의 중심으로 파고들다_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통일, 복음, 그리고 교회_ 영락교회 2장 부르짖거나, 무너지거나 부르짖거나, 무너지거나_ 사랑의교회 성전(聖殿)에서 성전(聖戰)으로_ 명성교회 히브리 정신과 자본주의 교양의 충돌 사이에서_ 소망교회 욕망과 성스러움, 그 경계에서_ 충현교회 신과 인간의 자리, 그 경계를 넘어_ 성락교회 3장 위가 아닌 아래를 향하는 교회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교회_ 이화여자대학교대학교회 비전과 리얼리즘 사이에서_ 아트교회 길 위에 선 공동체_ 모새골공동체교회 교파 없이 하나님 앞에 선 교회_ 한길교회 무채색, 노출 콘크리트, 그리고 교회_ 제주 강정교회 위가 아닌 아래를 향하는 교회_ 경산 하양무학로교회 4장 보존과 변화 사이에서 전통과 혁신의 갈림길에서_ 정동제일교회 지방, 토착화, 그리고 교회_ 김천서부성결교회 보존과 변화 사이에서_ 체부동성결교회 너무나 한국적인, 너무나 본질적인_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조화와 무게, 그 사이에서_ 새문안교회 도움 받은 자료 사진 출처교회 건축(예배당)으로 보는 한국 종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유럽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교회와 성당이다. 유럽 여러 나라에서 종교(기독교)가 차지하는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이해한다면, 서양의 교회 건축이 왜 그렇게 다채롭고 웅장하게 발달해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장엄한 종교 건축물 앞에 섰을 때, 우리는 공간이 주는 위엄과 엄숙함에 절로 마음이 숙연해지고 고요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교회 건축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을까. 언제나 문이 열려 있는 예배당에 들어서면 오래된 책 냄새와 장의자에서 풍겨 나오는 고풍의 향기, 해질녘까지 교회 앞마당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이미지가 가슴 한 구석에 아로새겨져 있는가, 아니면 주변 지역의 재개발과 함께 교회 건물 또한 크고 거대하며 제법 화려한 위용을 갖춘 현대화된 교회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가. 두 가지 이미지 모두 ‘한국교회’ 하면 떠오르는 과거와 현재의 모습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내일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 이 책은 이 질문에서 뻗어나간다. 1900년대 초기부터 세상과 민족, 민주화와 함께 발맞추며 호흡해온 교회, 그 교회 공간에서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그 과정에서 종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회 건축을 탐구하면서 내일의 해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교회 건축과 예배당은 그 교회가 걸어온 길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비록 그 길이 빛과 그림자라는 양면을 모두 드러낸다 해도 쉼 없이 들여다보고 성찰하는 자세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건축 문화를 대표하는 건물 유형 중 하나인 교회라는 공간에 대해, 우리는 그 본령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기 이전에 독특한 외관이나 주변을 압도하는 규모만을 숭상해온 건 아닌지 이제라도 진지하게 자문해봐야 할 때다. 세상과 보폭을 맞추어 나가는 공간으로서의 교회 지금 한국교회는 ‘이미’와 ‘아직’ 사이에 형성된 긴장 속에서 치열한 역사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신의 축복과 임현, 그 가치의 온전함은 이미 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도 남지만, 신을 발견한 기쁨을 우리 삶과 사회, 공동체에 실천해가는 길은 여전히 요원하기만 하다. 한국교회의 명과 암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역사적 매개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공간과 그 공간을 점유한 교회 예배당이 걸어온 변천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경이로운 순간들과 함께 안타까운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들여다봐야 하는 쓰라림도 동반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 한국교회는 세상에서 빛의 역할을 주도하고 있는가”라는 명제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이 물음에 대해 저자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을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도 않을뿐더러, 섣부르게 교회만이 이 사회의 희망이라고 낭만화하지도 않는다. 이미 이루어진 신의 축복을 아직은 더 갈급하고 발 빠른 보폭으로 채워나가는 데 집중하면서 한국교회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를 탐구한다. 그리하여 교회가, 그리고 교회라는 공간이 세상을 선도할 게 아니라 세상이 말하는 상식과 보폭을 맞추며 지금까지 학대받아온 낮은 자들의 신음소리를 듣는 데 주력하는 방법을 저마다 특색 있는 22개의 한국교회를 통해 살펴볼 것이다. 부르짖거나 무너지거나 역사 속의 종교, 종교 속의 역사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한국 역사이자 한국교회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교회들을 소개한다.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땅의 역사와 종교, 그 얼룩진 아이러니를 함께 들여다보고(경동교회), 민중의 움직임을 가장 활발하고 역동적인 저항 의지로 담아낸 순간들을 포착하며(향린교회), 격동하는 한반도 역사에서 교회 안팎으로 어떻게 개혁적 의미들을 추진해나가고 있는지(안동교회), 상투성을 넘어 특수적 보편성으로의 회복은 가능한지(종교개혁500주년기념교회), 6월 민주항쟁 이후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인간다움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분단 이후 민족 복음화와 통일을 외친 구호가 어떻게 빛과 그림자라는 양면을 드러냈는지(영락교회) 살펴볼 것이다. 2부에서는 1980년대 이후 교인 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교회 조직은 양적으로 비대해졌으나 그에 비례해서 영적 성숙이 따르지 못한다는 데 대한 고민과 도전이 목회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발화되는지를 살펴본다. 이를테면 ‘강남’이라는 욕망의 한복판에서 복음을 부르짖는 것은 가능한지(사랑의교회), 어쩌다가 교회는 성전(聖殿)에서 성전(聖戰)이 되었는지(명성교회), 자본주의 교양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치유의 메시지(소망교회)와 그리스도의 정신에 위배되는 세속적인 교회 건축(충현교회), 신과 인간의 자리에서 그 경계를 무모하게 넘나드는 1인 카리스마의 서글픈 쇠퇴(성락교회) 등 한국교회가 준엄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들을 다룬다. 보존과 변화 사이에서 위가 아닌 아래를 향하는 교회 한국교회를 규모의 측면에서 구분했을 때 2부에서 살펴본 교회들이 모두 대형 교회라면, 3부에서 다루는 교회들은 작은 교회에 해당된다. 낮은 자리에 선 예수의 마음, 바닥도 모자라 바닥 밑의 바닥까지 내려앉은 인간의 비탄을 자비의 절정인 십자가로 채우는 것이 교회의 본질이라면, 교회는 필연적으로 위가 아닌 아래를 향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예배당이 가장 낮은 자리에 섰던 예수를 맞이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공간, 언제라도 예수 정신을 배신하지 않는 최후의 보루가 되기 위해 교회 공간은 어떠해야 할까. 오직 진리와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색채나 장식을 철저히 배제하는가 하면(이화여자대학교회), 정착 프레임을 넘어 떠돌이 상태의 지속을 강조하는 노마디즘을 추구하고(아트교회), 길 위의 공동체를 모색하며(모새골공동체교회), 예배당 미학의 궁극에 무교회주의를 두고(한길교회), 세상에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서 자연의 일부처럼 세상과 소통하며(제주 강정교회), 결국 본질만 남겨두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겠다(경산 하양무학로교회)는 철학을 한국 개신교 모두가 고민해야 하는 화두가 아닐까 싶다. 마지막 4부에서는 보존과 변화, 그 갈림길에 선 교회들을 살펴본다. 전통과 혁신의 길항작용에서 종교 문화의 기능은 지속 가능한지(정동제일교회), 지방 도시에 오래 뿌린 내린 교회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부조화적 조화(김천서부성결교회),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보존 가치를 선택하는 것은 과연 최선인지(체부동성결교회), 본질에 어긋나지 않는 한 현지 문화에 맞게 녹여내는 것도 선교가 되는지(대한성공회 강화성당), 한국 최초의 조직 교회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역할을 선도하겠다며 나선 새로운 시도는 세상에 빛을 전할 수 있을지(새문안교회) 등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는 물음들이다.경동교회가 영적 심미의 태동과 지속 가능한 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국 근현대사의 건축 거장인 김수근이 펼쳐낸 건축 철학을 간과할 수 없다. 김수근은 모더니즘의 미학적 우월성을 추구하면서도 한국 사회라는 독특한 지정학적 특성 사이에서 지속적인 충돌과 사건의 지점을 끊임없이 발굴해낸 건축가로 평가받는다. 경동교회는 태생부터 획일적일 수밖에 없는 설교 위주의 개신교 건축물을 공간 자체만으로도 종교적 사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한, 이른바 전환 논리의 선봉에 서 있는 건축물로 존재한다. _경동교회 영화 〈1987〉의 모델이 되기도 했던 향린교회는 때론 민주화 투사들의 은신처로, 때론 민주화와 관련된 호소와 공론의 장으로 기능해왔다. 향린교회의 역사는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향린교회는 민주화를 추구하는 것이 종교, 특별히 프로테스탄트의 존재 의미임을 주장해왔다. 그 흔적의 발자취가 교회라는 정신 공동체를 담아낸 공간을 통해 오롯이 표현되고 있다. _향린교회 낮은 곳을 향하는 사랑의교회 지하 예배당은 물질적 풍요에 중독되었음에도 적당한 사회적 지위와 명예까지 얻을 수 있는 전형적인 기회의 땅 강남의 중심에서 탈강남, 탈욕망의 외침으로 존재해왔다. 그런데 그 탈욕망의 외침이 기괴한 종교 논리와 결합하면서 괴물의 모습으로 변형되기 시작하더니, 결국 역사적 퇴행을 언급하지 않을 도리가 없게 되었다. _사랑의교회
레전드 하루 3분 한국어
랭귀지북스 / 더 콜링 (지은이), Tina Kim (강의) /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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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더 콜링 (지은이), Tina Kim (강의)
화려한 한복, 잊을 수 없는 한국 음식, 친절하고 호기심이 많은 한국 사람 ? 한국에 대해 알아갈수록, 한국의 매력에 더 빠져들 거예요! 말하고 싶은 것을 한국어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날까. 한국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 보자.The 11 Most Common Expressions Characters 1. Tasty Restaurants 맛집 01 # At a Caf? 카페에서 02 # Ordering Brunch 브런치 주문하기 03 # At a Snack Bar 분식집에서 04 # At a BBQ Restaurant 고깃집에서 05 # At a Fast Food Restaurant 패스트푸드점에서 06 # Ordering Steak 스테이크 주문하기 07 # Ordering Beer & Cocktails 맥주 & 칵테일 주문하기 08 # Ordering Food Delivery 배달 음식 주문하기 09 # Booking a Table 자리 예약하기 Some differences in Korean restaurants! 2. Cellphones 휴대폰 10 # Buying a SIM Card 유심 사기 11 # Using Wi-Fi 와이파이 사용하기 12 # Doing Social Networking SNS 하기 13 # Taking Pictures 사진 찍기 14 # Making a Phone Call 전화 통화하기 15 # Borrowing a Charger 충전기 빌리기 16 # Asking a Way 길 묻기 Please download apps when you travel in Korea! 3. Shopping 쇼핑 17 # At a Clothing Store 옷 가게에서 18 # At a Shoe Shop 신발 가게에서 19 # At a Cosmetics Store 화장품 가게에서 20 # Payment & Tax Refunds 계산 & 세금 환급 21 # Refunds & Exchanges 환불 & 교환 22 # Online Shopping Service 온라인 쇼핑 서비스 Get the items! (a shopping list) 4. Traffic 교통 23 # Taking the Bus & Metro 버스 & 지하철 타기 24 # Taking a Taxi 택시 타기 25 # Riding a Train 기차 타기 26 # Using Rental Cars 렌터카 이용하기 27 # At a Gas Station 주유소에서 Korea, the heaven of public transportation! 5. Entertainment 문화 생활 28 # Museums & Art Galleries 박물관 & 미술관 29 # Theaters 공연장 30 # Stadiums 경기장 31 # Amusement Parks 놀이동산 Useful words for booking online 6. Travel 여행 32 # Airports & Baggage 공항 & 수하물 33 # Immigration 입국 심사 34 # Customs Declaration 세관 신고 35 # Transfers 환승 36 # On an Airplane 기내에서 37 # Local Touring 지역 관광 38 # At a Jjimjilbang 찜질방에서 39 # Accommodations 숙소 Check! How to prepare for Korean travel! 7. Daily Life & Emergencies 응급 & 일상 40 # Convenience Stores & Supermarkets 편의점 & 슈퍼마켓 41 # Using a Cash Machine 현금자동지급기 사용하기 42 # Police Stations 경찰서 43 # Clinics 병원 44 # Pharmacies 약국 Enjoy the Korean holidays! 8. Basic Expressions 기초 표현 45 # Greetings 인사 46 # Introductions 소개 47 # Giving Thanks 감사하기 48 # Apologies 사과 49 # Requests 요청 50 # Confirming Information 정보 확인 51 # Emotions 감정 Numbers / Money / Dates / Time ReviewEasily, Happily, and Simply from Today! Starting Again with 3-Minute Daily Korean 오늘부터 쉽게! 즐겁게! 만만하게! 다시 시작하는 하루 3분 한국어 # Speaking - Words and Expressions you must use! # Looking - Pictures to help you understand Korean! # Watching - Three-minute video lectures! # 말하기 - 꼭 써먹어야 하는 단어와 표현들! # 보기 - 한국어 이해를 돕는 그림들! # 시청하기 - 3분 동영상 강의! Korea, a small but charming country! Colorful Hanbok, unforgettable foods, kind and curious locals -the more you know, the more you will fall in love with Korea! How exciting it is to say what I want to say in Korean. Once you get a taste of Korea and its culture, build confidence using its language. 한국, 작지만 매력적인 나라! 화려한 한복, 잊을 수 없는 한국 음식, 친절하고 호기심이 많은 한국 사람 ? 한국에 대해 알아갈수록, 한국의 매력에 더 빠져들 거예요! 말하고 싶은 것을 한국어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날까요! 한국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 보세요! ▶ 『3-Minute Daily Korean 레전드 하루 3분 한국어』 free video lectures https://youtu.be/S8ZdjidBVTc 이 책의 특징 Contextual Cartoons 상황별 카툰 From ordering at a caf? to travel and emergencies, you will learn words and conversation intuitively. Study easily and enjoy. 카페에서 주문부터 여행, 응급 상황까지 직관적으로 단어와 회화를 익힐 수 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합니다. Romanization & Interpretation 로마자 발음 & 해석 In order to read Korean right away, standard Korean pronunciations are written in Roman characters. With the following system, you can practice both reading and speaking at the same time, directly from the page. 한국어를 바로 읽을 수 있도록 표준 한국어 발음을 로마자로 표기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면서 바로, 읽고 말하기 연습을 동시에 합니다. Practical Conversations & Culture Tips 실전 회화 & 문화 Tip Learning a language starts by understanding cultural differences. We will present the Korean language through its own unique living culture. 언어 학습은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한국 고유의 문화를 통해 한국어를 소개합니다. Video Lectures 동영상 강의 Short video lectures of about 3 minutes will assist your language learning. Video lectures are provided free of charge on the Language Books' YouTube channel and blog. 3분 내외 동영상 강의가 여러분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줍니다. 동영상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제공합니다. Text and MP3 Transcriptions 해설 강의 MP3 Download full-book transcriptions in text or MP3 audio, recorded with correct pronunciation by a native Korean speaker. MP3 transcriptions of the video lectures are also available. Listen often and improve your Korean skills. 원어민 전문 성우가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한 본문 회화와 해설 강의 MP3를 다운로드하세요. 비디오 강의 내용을 MP3로 제공합니다. 자주 듣고 따라 하며 한국어 실력을 높여 보세요.
7번국도
이음 / 배해률 (지은이)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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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률 (지은이)
이음 희곡선. 삼성 반도체 공장 백혈병 사건과 군 의문사 사건을 심리적 날줄과 씨줄로 엮어낸 이 작품은 '택시'라는 상징적 공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 교차로에서 독자가 만나는 탄식 같은 우리 삶의 이면은 유년기의 동창생이고 한동네 이웃이어서, 죽음과 삶이 맞닿아 있어도 불편하거나 낯설지 않다. 소수의 등장인물이 읊조리듯 말하는 절제된 대화를 읽으며 독자는 마음을 들킨다.등장인물 / 무대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남산예술센터’ 드라마 공모 첫 당선 작품! 삼성 반도체 공장 백혈병 사건과 군 의문사 사건을 심리적 날줄과 씨줄로 엮어낸 이 작품은 ‘택시’라는 상징적 공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 교차로에서 독자가 만나는 탄식 같은 우리 삶의 이면은 유년기의 동창생이고 한동네 이웃이어서, 죽음과 삶이 맞닿아 있어도 불편하거나 낯설지 않다. 소수의 등장인물이 읊조리듯 말하는 절제된 대화를 읽으며 독자는 마음을 들킨다.
도쿄 타워
소담출판사 / 에쿠니 가오리 (지은이), 신유희 (옮긴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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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에쿠니 가오리 (지은이), 신유희 (옮긴이)
에쿠니 가오리 장편소설 『도쿄 타워』의 출간 1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남자 아이들과 그들에게 찾아온 연상의 연인들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도쿄 타워가 지켜봐 주는 장소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는, 특유의 감각적인 묘사로 도쿄에 사는 스무 살 남자 아이들의 사랑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헤어진 남자친구의 연인과의 동거라든지, 부인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는 불륜이라든지, 에쿠니 가오리 소설 속의 사랑은 모두 특이하고 불완전해 보이는 사랑뿐이지만, 등장인물들은 결코 고통스럽거나 비관적인 모습이 아니다. 이 작품 역시 마흔 살 여자와 스무 살 남자의 만남을 그리며 또 한 번 평범하지 않은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풍경들은 우리가 겪는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두 남자, 토오루와 코우지는 모두 40대 연상의 여인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관계는 판이하게 다르다. 토오루는 하루 종일 그녀를 생각하고, 그녀의 전화를 기다리며, 그녀와 '함께 살기' 혹은 '함께 살아가기'에 대해 고민한다. 반면 코우지는 귀여운 또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면서 틈틈히 연상의 여인인 키미코와 만나는 관계를 취한다. 과연 토오루는 '함께 살지 않으면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 도쿄 타워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개정판 옮긴이의 말《출간 1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100만부 판매 신화! 에쿠니 가오리 장편소설 『도쿄 타워』 출간 15주년을 기념해 새 옷을 입고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순수한 소년들의 사랑을 전한다.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사랑 받아온 에쿠니 가오리의 장편소설 『도쿄 타워』는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남자 아이들과 그들에게 찾아온 연상의 연인들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도쿄 타워가 지켜봐 주는 장소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는, 특유의 감각적인 묘사로 도쿄에 사는 스무 살 남자 아이들의 사랑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2005년 국내에 출간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에쿠니 가오리의 『도쿄 타워』는 긴 시간동안 꾸준히 국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간의 사랑에 힘입어, 2020년 출간 15주년을 기념해 새 옷을 입고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순수한 소년들의 사랑을 전한다. 헤어진 남자친구의 연인과의 동거라든지, 부인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는 불륜이라든지, 에쿠니 가오리 소설 속의 사랑은 모두 특이하고 불완전해 보이는 사랑뿐이지만, 등장인물들은 결코 고통스럽거나 비관적인 모습이 아니다. 이 작품, 『도쿄 타워』 역시 마흔 살 여자와 스무 살 남자의 만남을 그리며 또 한 번 평범하지 않은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풍경들은 우리가 겪는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두 남자, 토오루와 코우지는 모두 40대 연상의 여인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관계는 판이하게 다르다. 토오루는 하루 종일 그녀를 생각하고, 그녀의 전화를 기다리며, 그녀와 '함께 살기' 혹은 '함께 살아가기'에 대해 고민한다. 반면 코우지는 귀여운 또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면서 틈틈히 연상의 여인인 키미코와 만나는 관계를 취한다. 과연 토오루는 '함께 살지 않으면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 '버리는 건 내쪽이다'라고 정해놓은 코우지는, 과연 원하는 대로 쿨하게 이별할 수 있을까?“나는 내 인생이 마음에 들어.”언젠가 시후미는 그런 말을 했다.“내세울 만큼 행복하다는 건 아니지만, 사실, 행복하고 안 하고는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니까.”라고.행복하고 안 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때의 토오루는 알 수 없었지만, 지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시후미가 주는 불행이라면, 다른 행복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남편한테는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어.”“밖에서 돈만 벌어다 주면 그걸로 족하다는?”키미코는 거기에는 대답하지 않고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았다.“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줄 아는 게 나아. 내가 없으면 곤란하다는 식으로. 간단한 일이었어. 금세 멍청해졌거든. 하긴 원래 멍청했는지도 모르지.”그 때 코우지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키미코가 왜 그런지 가엽게 여겨졌다. 그 남자가 실제로 멍청한지 어떤지는 몰라도, 눈앞에서 그런 말을 하고 있는 키미코가 가여웠다. 8시에 약속이 있다는 시후미는, 옆에서 콧노래를 나지막이 흥얼거리고 있다. 이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곡은 모두 시후미에게는 ‘그리운 곡’인 듯싶다.“다음은 ‘As Tears Go By’ 틀어줘요.”카운터 안에 있는, 선이 가는 마스터에게 즐거운 듯 신청하기도 한다.“좀 더 일찍 태어나 주었다면 좋았을 텐데.”잔을 흔들어, 와인에 잔물결을 일으키면서 시후미가 말했다.“나한테 이 곡이 아주 특별했던 시절, 토오루도 함께 이것을 들어주었다면 좋았을 텐데.”토오루가 대답을 못하고 있자, 시후미는 스스로 이야기의 결말을 지으려는 듯이, “가끔 말야, 가끔 그런 생각을 해.”라고 말하며 웃었다. 흰 셔츠에 회색 바지 차림의 시후미는, 스툴 위에서, 어쩐지 작고 의지할 곳이 없어 보인다. 의식적으로 토오루는 한 손을 시후미의 등으로 가져갔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의식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조심스러운 동작이 되고 말았다.
퇴사하기 전에 나도 책 한 권 써볼까?
달아실 / 서태공 (지은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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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태공 (지은이)
그야말로 ‘1인 미디어’ 시대이며 ‘자기 PR’의 시대라고 한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글을 쓰고 자기를 표현하고 자기의 콘텐츠를 생산한다. 글쓰기와 책 쓰기에 있어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고, 누구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이 새로운 트렌드에 과감히 참여하라고, 나만의 책을 쓰라고 권한다. 또한 어떻게 하면 쉽게 자신의 책을 쓸 수 있는지 보여준다. 글쓰기의 ABC, 책 쓰기의 ABC를 보여주며 지금까지 한 번도 글을 써보지 못한 사람이라 해도, 한 번도 책을 써보지 못한 사람이라 해도, 쉽게 글을 쓰고, 쉽게 책을 쓸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다.프롤로그 등장인물 1장. 직장 생활로 괴로워하는 공 대리 공 대리, 신 도사를 만나다 ‘책 쓰기 비법서’를 갖게 된 공 대리 끓는 냄비 속에 던져진 개구리 눈 돌리지 마라 솔개 발톱 뽑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자 취업했다면 5년 뒤 반드시 책을 써라 속도가 중요할까, 방향이 중요할까? 작가와 저자의 차이 메시지가 메신저를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 이 세상 이대로 떠날 것인가! 일로 인한 스트레스는 더 큰 스트레스로 덮어라 리더의 자격 중 으뜸은 ‘책 쓰기’ 퍼스널 브랜딩으로 책만 한 게 없다 퇴직 후를 대비하라 2장. 공 대리, 본격적으로 책 쓰기 수업을 받다 첫 책은 이렇게 내라 분노로부터 시작하라 당신이 쓰고 싶은 책은 쓰레기통에 버려라 뿌리를 튼튼히 한 후에 줄기를 뻗어라 인세 수입은 환상일 뿐, 그 너머를 취하라 역설에 해답이 있다 직장인이라면 책은 반드시 써야 한다 냉장고 문을 열면 기획이 보인다 제목과 표지에서 독자의 구매가 결정된다 목차로 5분 안에 끝난다 누구를 위해 쓸 것인가? 100% 출판시키는 방법 책 한 권이 되려면 A4 용지 몇 쪽 분량이면 될까? 메모하는 습관이 책을 만든다 손목의 힘을 빼라 6개월은 돌부처가 되라 글 쓰는 근육을 키워라 재미있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불가근불가원(不加近不加遠)의 자세로 임하라 3장. ‘책 쓰기 비법서’를 펼치는 공 대리 책은 누구나 쓸 수 있다 ‘독창성’이라는 구슬을 ‘보편성’이라는 실로 꿰어라 기초를 무시하지 마라! 쉼표도 경제성의 원리를 적용하라! 불필요한 수식어를 줄여라! 복수를 나타내는 ‘들’을 제거하라! ‘~의’를 함부로 쓰지 마라! ‘~에 대하여’와 ‘~에 관하여’도 일본식 표현이다 ‘~것이다’를 남발하지 말자! 내용의 중복을 없애라! 접속어도 가급적 생략하라! 영어식 시제 표현에서 탈피하라! 잘 틀리기 쉬운 표현 출판 기획안을 작성하는 방법 4장. 책 한 권 쓰고 1억 원을 번 공 대리 필명을 사용하라! 출판 시기도 중요하다 미래 직업과 연관 지어라! 마케팅하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책을 쓰고 나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공 대리, 책 한 권 쓰고 1억 원을 벌다 시기와 질투를 인정하라 공 대리의 성장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다 에필로그소설로 풀어 쓴 직장인의 책 쓰기 비법서 - 서태공의 책 쓰기 실용서 『퇴사하기 전에 나도 책 한 권 써볼까?』 그야말로 ‘1인 미디어’ 시대이며 ‘자기 PR’의 시대라고 한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글을 쓰고 자기를 표현하고 자기의 콘텐츠를 생산한다. 글쓰기와 책 쓰기에 있어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고, 누구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퇴사하기 전에 나도 책 한 권 써볼까?』(이하 줄여서 ‘퇴사전책써’라 함)는 이 새로운 트렌드에 과감히 참여하라고, 나만의 책을 쓰라고 권한다. 또한 어떻게 하면 쉽게 자신의 책을 쓸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인 서태공은 이렇게 말한다. “나만의 책 쓰기를 통해 자기를 브랜딩하는 시대가 시작된 지 이미 오래되었다. 최고의 자기 브랜딩 수단은 나만의 콘텐츠로 나만의 책 쓰기다.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더더욱 책을 써야 한다. 나만의 책 한 권이 당신의 어떤 이력보다 더 큰 이력이 되어줄 것이다.” 금융회사에 다니면서 지금까지 두 권의 책을 낸 저자는 이를 계기로 직장 내에서 승승장구하며 최연소 지점장이 되었는가 하면 연봉도 1억 원으로 수직 상승하였으니, 이 책의 저자 서태공이야말로 나만의 책 쓰기를 통해 자기 브랜딩에 성공한 좋은 예일 수도 있겠다. 이 책 『퇴사전책써』는 글쓰기의 ABC, 책 쓰기의 ABC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한 번도 글을 써보지 못한 사람이라 해도, 한 번도 책을 써보지 못한 사람이라 해도, 쉽게 글을 쓰고, 쉽게 책을 쓸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다. 특히, 이 책이 일반 자기 계발서와 다른 점은 저자가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렸다는 데 있다. 입사 6년 차 회사원인 공석철 대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좌충우돌하며 글쓰기와 책 쓰기를 배워가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주인공인 공 대리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가다 보면 공 대리가 마침내 책 쓰기를 완성하듯 독자들 또한 어느새 글쓰기와 책 쓰기의 기본을 다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하며 마침내 나만의 책 쓰기를 구상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글쓰기와 책 쓰기를 통해 직장에서 더 큰 성취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직장을 나와서 새로운 인생의 성취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주저할 것 없이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
경성 맛집 산책
한겨레출판 / 박현수 (지은이) /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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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박현수 (지은이)
《경성 맛집 산책》은 분명히 존재했지만 지금껏 소홀히 다루어진 근대의 흔적인 ‘경성의 맛집’과 1920~1930년대 식민지 조선의 외식 풍경을 풍부한 자료를 통해 복원해 낸 결과이다. 박현수 교수는 대한민국 유일 ‘음식문학연구가’로서 소설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식문화를 탐구했던 전작 《식민지의 식탁》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근현대 소설에 등장한 음식점들에 주목한다. 각 음식점의 메뉴와 가격, 주요 고객층, 개성 있는 내·외관, 독특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이들이 화려하게 탄생하고 스러지는 역사 또한 책 속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당시의 풍경을 재현한 지도 일러스트와 다수의 사진과 기사 자료, 소설 삽화와 인용을 활용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최초로 정통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인 ‘조선호텔 식당’, 이상, 박태원의 단골 카페이자 예술가들의 소일터였던 ‘낙랑파라’, 지금도 건재하게 영업 중인 김두한의 단골 설렁탕집 ‘이문식당’ 등 책에서 다룬 10곳의 음식점이 등장하고 번성한 시기는 식민지 시대였다. 따라서 이는 식민지 조선과 서양의 신문물이 만나고 충돌했던 첨병으로서 경성을 조망하는 일이자, 당대의 식문화에 드리웠던 식민의 그늘에 주목하고 이를 밝혀내는 작업이기도 하다.1부 본정 1장 조선 최초의 서양요리점, 청목당 1. 경성의 핫플레이스 2. 신비로운 청목당의 명물들 전긔불 술잔과 나사못 모양의 칭칭대 / 따로 마련된 휴게실과 클럭룸 3. 이상야릇한 음식을 맛보다 오렌지 술 퀴라소로 대작을 벌이다 / 고급스러운 혹은 사치스러운 메뉴들 4. 마침내 조선에 상륙한 ‘양식’ 더 읽을거리: 청목당이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2장 화목한 가족의 나들이 명소, 미쓰코시백화점 식당 1. 본정 백화점의 왕좌 2. 세련된 신문물을 마주하다 번쩍이는 네온사인과 또 하나의 명물 엘리베이터 / 멜론과 아이스크림 플로트 3. 글쎄, 나는 ‘런치’를 먹지 백화점 식당의 대표 메뉴 / 미쓰코시백화점의 단골 손님들 4. 백화점에 드리운 식민지의 그늘 근대식 백화점이 탄생하다 / 일본인을 위한 출장소였던 더 읽을거리: 미쓰코시백화점의 흔적을 더듬다 3장 경성 제일의 일본요리옥, 화월 1. 사랑을 속살거리기 좋은 밤에는 2. 아취 있는 연회와 유흥의 공간 옥상, 이랏샤이마세! / 후원과 연결된 고즈넉한 팔조방 3. 덴푸라로 가장 연조 깊은 집 입에 짝짝 붙는 정종과 계절메뉴 / 담백하고 간드러진 요리상 4. 밀실 정치 혹은 향락의 온상 더 읽을거리: 경성의 이름난 일본요리옥 4장 본정에서 남국의 파도소리를, 가네보 프루츠팔러 1. ‘혼부라’의 필수 코스 2. 모던보이와 모던걸을 유혹하다 커피는 이 집이 아마 경성서는 제일 조흘 걸요 / 식민지 시대의 SNS, 메신저 3. 향기롭고 이국적인 과일 디저트 카페 모래 위의 비치파라솔 / 잊을 수 없는 과일 디저트의 맛 4. 달콤함 속 감춰진 가네보의 이면 더 읽을거리: 가네보 서비스스테이션과 메신저 2부 종로 5장 경성 유일의 정갈한 조선음식점, 화신백화점 식당 1. 조선인이 경영한 최초의 백화점 2. 화신백화점의 비범한 위용 종로를 덮는 초콜릿 빛깔의 그림자 / 세련됨과 차가움이 뒤섞인 낯선 공간 3. 고상한 조선요리의 맛 식권을 샀다면서 또 뭘 골라요? / 온종일 줄을 서서 먹은 ‘조선런치’ 4. 조선인을 위한? 혹은 조선인 손님을 끌기 위한? 화신상회에서 화신백화점으로 / 남촌의 백화점들과 다르지 않은 시스템 더 읽을거리: 화신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의 경품 경쟁 6장 김두한의 단골 설렁탕집, 이문식당 1. 지금도 정상 영업 중! 2. 식민지 조선인들의 소울 푸드 누린내조차 매력적이었던 /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맛보다 3. 불결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좁은 식탁에 낮은 의자 / 파리가 날리는 쓰레기통 같은 내부 4. 설렁탕의 기원, 신성하거나 천하거나 더 읽을거리: 설렁탕의 두 얼굴 7장 평양냉면에 필적하는 경성냉면, 동양루 1. 논쟁 많은 음식, 냉면 2. 경성 곳곳에 휘날리던 갈개발 조선인들의 또 다른 소울 푸드 / 종로 3정목의 랜드마크, 동양루 3. 식민지의 삶, 그 무게가 아로새겨진 저육과 배쪽, 노란 겨자를 듬뿍 얹은 / 식판을 메고 경성을 누비던 자전거들 4. 김칫국물에서 장국으로, 국수에서 냉면으로 더 읽을거리: 군침 도는 냉면의 변천사 3부 장곡천정과 황금정 8장 와인빛으로 장식된 동화의 세계, 조선호텔 식당 1. 조선에서 가장 호화로운 식당 2. 제 아무리 백만장자의 외아들이라도 방값만 하루에 12원이라니 / ‘선룸’에서 양코배기들과 식사를 3. 정통 프랑스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산진해미로 가득한 식탁 / 조선호텔 식당의 자랑, ‘정식’ 4. 조선호텔의 빛과 어둠 정통 서양요리와 화양절충의 음식 / 철도호텔과 장곡천정이라는 지명 더 읽을거리: 로즈가든 대개장 9장 고달픈 예술가들의 소일터, 낙랑파라 1. 일반 다방과는 ‘무언가’ 다른 2. 사무적 소속 없는 이들의 아지트 기다렸다는 것처럼 나를 맞아줄지도 / 이상이 남긴 낙서와 커피의 향기 3. 볼가의 노래를 들으며 뜨거운 우유를 이상이 그린 낙랑파라의 메뉴들 / 커피값, 담배값 그리고 모임들 4. ‘낙랑파라’라는 이름의 그늘 더 읽을거리: 예술가들이 모이는 이국적인 끽다점 10장 고급 승용차가 즐비했던 중화요리점, 아서원 1. 조선공산당의 창립총회가 열린 곳 2. 역사적 격변 속에서도 번창하다 독립된 방에서 오리알과 황주를 / 아서원의 주방에서 일하는 영예 3. 라조기, 양장피, 잡채, 그리고 맥주! 마라탕, 양꼬치, 훠궈는 없지만 / 나무 식함을 든 배달부 4. 대표 메뉴는 우동과 덴푸라 더 읽을거리: 동파육과 팔보채를 만들어보자“커피는 이 집이 아마 경성서는 제일 조흘걸요” 와인빛으로 장식된 호화로운 식탁과 파리가 날리는 좁고 낮은 식탁 사이, 경성의 번화가를 수놓은 외식 풍경과 그 위로 드리운 식민의 그늘을 쫓다 박완서 작가가 숙명여고보 합격 기념으로 오빠와 방문했던 추억의 레스토랑, 이상이 커피 한 잔을 시켜두고 고달픈 오후 시간을 보냈던 카페는 어디였을까? 당연한 말이겠지만 경성에도 맛집이 있었다. 인기 메뉴를 맛보기 위해 온종일 줄을 서서 기다리고, 독특한 인테리어와 시설로 호사가의 입에 오르내렸던 맛집들이. 하지만 현대의 우리에게 ‘경성’과 ‘맛집’이라는 두 단어의 조합은 낯설게 느껴진다. 남아 있는 자료가 드물뿐더러, 관련된 연구 또한 깊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성 맛집 산책》은 분명히 존재했지만 지금껏 소홀히 다루어진 근대의 흔적인 ‘경성의 맛집’과 1920~1930년대 식민지 조선의 외식 풍경을 풍부한 자료를 통해 복원해 낸 결과이다. 박현수 교수는 대한민국 유일 ‘음식문학연구가’로서 소설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식문화를 탐구했던 전작 《식민지의 식탁》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근현대 소설에 등장한 음식점들에 주목한다. 각 음식점의 메뉴와 가격, 주요 고객층, 개성 있는 내·외관, 독특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이들이 화려하게 탄생하고 스러지는 역사 또한 책 속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당시의 풍경을 재현한 지도 일러스트와 다수의 사진과 기사 자료, 소설 삽화와 인용을 활용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최초로 정통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인 ‘조선호텔 식당’, 이상, 박태원의 단골 카페이자 예술가들의 소일터였던 ‘낙랑파라’, 지금도 건재하게 영업 중인 김두한의 단골 설렁탕집 ‘이문식당’ 등 책에서 다룬 10곳의 음식점이 등장하고 번성한 시기는 식민지 시대였다. 따라서 이는 식민지 조선과 서양의 신문물이 만나고 충돌했던 첨병으로서 경성을 조망하는 일이자, 당대의 식문화에 드리웠던 식민의 그늘에 주목하고 이를 밝혀내는 작업이기도 하다. 《경성 맛집 산책》을 통해 독자들은 경성 곳곳을 탐험하며 조선인들이 새롭게 등장한 풍경과 낯선 음식 앞에서 느꼈던 설렘과 즐거움을, 그리고 그 뒤로 견뎌내야 했던 삶의 무게와 식민의 멍에 역시 생생하게 체험하게 될 것이다. 술잔 모양의 네온사인이 번쩍거리고, 초콜릿향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소설을 따라 도착한 화려한 경성 거리의 한복판 이선희의 소설 〈여인명령〉의 주인공 숙채는 종로 네거리를 뒤덮는 거대한 그림자에서 풍기는 초콜릿 향기를 맡는다. 이는 1937년 종로에 6층짜리 건물을 신축해 개장한 화신백화점에서 느껴지던 위압감과 세련됨을 표현한 것으로, 당시 종로를 거닐던 조선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처럼 《경성 맛집 산책》은 경성의 맛집과 당시의 식문화를 생생히 살펴보기 위해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삼대》 등 한국 근현대 소설의 도움을 받는다. 소설은 그것이 쓰인 시기 대중의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자료로, 당대의 문화를 미시적으로 그려내기에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다. 낯선 음식을 처음 맛본 사람들의 반응, 손님들이 식당에서 나눈 대화, 식당을 찾았던 주된 고객층 등 소설 자료가 아니었다면 그려내기 힘들었을 흥미롭고 구체적인 문화사가 눈앞에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예를 들어, 염상섭의 대표작 《삼대》는 조선 최초의 서양요리점 ‘청목당’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세 여자의 긴장감 넘치는 술 대작은 그 자체로 흥미로우면서 동시에 오렌지로 만든 술 ‘퀴라소’를 비롯해 청목당에서 판매했던 다양한 메뉴들을 보여준다. 또한 조선호텔과 그 식당을 배경으로 하는 《불사조》는 조선호텔에서 한 달을 생활하기 위해 지금 돈으로 4,500만 원이 필요했음을 언급하는데, 이를 통해 이곳을 방문했던 주된 고객층이 아주 부유한 소수의 조선인, 그리고 한국에 주재했던 외국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 다른 소설〈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는 이상, 박태원의 단골 카페이자 예술가의 소일터로 알려졌던 다방 ‘낙랑파라’가 등장한다. 구보 씨의 묘사를 통해 낙랑파라에 흐르던 독특한 분위기와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그동안 단편적인 자료만으로 유추할 수밖에 없었던 경성의 역사가 마침내 이야기를 통해 실감 나게 우리 앞에 재현된다. 이는 오랜 시간 문학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탐구해 온 저자만의 독보적인 성취이다. “매당은 잔을 성큼 들어 쭉 마시엇다. 조선의 여걸도 브란듸, 휘스키는 알지마는 이런 기린 모가지 가튼 병의 술은 처음 보는 거라 호기심으로 마시기는 하엿스나 (…) 이것을 시초로 매당과 경애는 정종으로 달라부터서 주거니 받거니 두 술장수가 내기를 하는지 판을 차리고 먹엇다.” (44쪽, 《삼대》의 인용) “한 달에 900원이니 100원이 업는 1,000원이다. 제 아무리 조선서 몃째 안 가는 이른바 백만장자의 외아들인 계훈이라도 언제까지 이 비싼 호텔에서 양코배기들과 어깨를 겨루어 가며 생활을 계속할는지 의문이다.” (350쪽, 《불사조》의 인용) 소다수에 아이스크림을 풍덩, 메신저를 통해 전한 연애편지… 이상야릇한 음식들과 독특한 시스템을 엿보다 백화점 1층 자동판매기 앞에서 아이가 아빠에게 무언가 사달라고 조르고, 에스컬레이터는 쉴 새 없이 손님을 태워 나른다. 요즘 백화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앞의 묘사는 식민지 시대 ‘화신백화점’에 관한 것이다. 이처럼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시스템과 음식 중 식민지 시대부터 이어져 온 것들이 있다. 지금과 같이 백화점 식당 입구에 음식 샘플을 진열해 두고 메뉴를 고른 뒤 금액을 지불하고 입장하는 방식은 경성의 백화점뿐만 아니라, ‘가네보 프루츠팔러’ 등의 유명 카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또 서양요리점 ‘청목당’에서는 짐을 맡기는 클럭룸과 대기실을 운영했으며, 중화요리점 ‘아서원’에서는 나무 식함으로 짜장면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경성의 맛집을 살펴보는 것은 현재 한국 외식 문화의 뿌리와 그 역사를 되짚어보는 일이기도 하다. 물론 색다른 풍경도 있다. 김말봉의 소설 《찔레꽃》은 ‘미쓰코시백화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가족의 모습을 그린다. 이들은 아이스크림과 소다수를 함께 시켜 이 둘을 섞어 먹는데, 탄산음료에 아이스크림을 빠뜨려 먹는 ‘아이스크림 플로트’가 지금은 생소하지만 당시에는 보편적인 디저트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식민지 시대의 SNS 역할을 했던 ‘메신저’의 존재도 독특하다. 메신저는 일정한 돈을 받고 편지나 물품을 전달하던 직업으로, 유명한 맛집에는 늘 이들이 상주하고 있었다. 《화상보》의 주인공 경아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가네보 프루츠팔러’로 나와 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도 이들을 통해서였다. 이처럼 책 속에는 경성의 맛집을 중심으로 한, 익숙해 재미있거나 낯설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경애는 ‘소다-수’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휘휘 저어서 먹는다. 조 씨도 ‘소다-수’에다 아이스크림을 텀벙 너차 ‘소다-물’은 부그르르 흘러나와 테블크로스를 적셧다. (…) 정순이 한 모금 빠라드린 ‘소다-물’은 목으로 바로 넘어가지 안코 코구멍으로 조금 올라왓다. 그 때문에 정순의 눈에서는 금방 눈물이 핑그르르 돌면서 재채기가 나오려 한다.” (81쪽, 《찔레꽃》의 인용) ““장 선생께서는 저의 마음을 몰라주십니다. 뵈옵고 자세한 말씀 드리려 하오니 미안하오나 이리로 좀 나와 주시옵소서. 가네보에서, 경아 올림.” 가게에서 종이와 봉투를 얻어 간단한 편지를 써 가지고 메신저를 불러 시영에게로 보냈다.” (165쪽, 《화상보》의 인용) 화려하고 향기로운 식탁 이면에 감춰진 식민지의 그늘, 삶의 무게가 아로새겨진 식탁을 주목하다 책에서 다룬 화려한 맛집들과 군침 도는 음식들. 실제로 이것을 경험할 수 있는 조선인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이 책은 와인빛으로 장식된, 산해진미가 차려진 식탁 뒤 감춰진 고달픈 식민지의 삶과 그 멍에에 주목한다. 모던걸, 모던보이의 핫플레이스였던 과일 디저트 카페 ‘가네보 프루츠팔러’는 내부를 칸막이 좌석 ‘로맨스박스’로 꾸며 연인들의 발걸음을 끌었고, 외부는 젊은이들이 동경하던 남국의 해변처럼 꾸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 달콤한 향기의 이면은 구차하고 어두웠다. 가네보 프루츠팔러는 ‘가네보 방적회사’에서 개장한 카페로, 유수의 기업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의 선두였다. 가네보에서 운영한 방적공장에서 일하던 조선인 여직공들은 열악한 근무 조건과 저임금에 시달렸고, 전시체제에 들어서면서 공장이 군수 공장으로 탈바꿈해 군수 물품을 만들었다. 또 다른 예로 ‘조선호텔 식당’은 화려한 내부와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로 유명했지만, 한 끼 저녁값이 곤궁한 서민들의 한 달 식비에 육박했다. 예술가들의 살롱으로 여겨졌던 ‘낙랑파라’ 또한 그 이름의 유래에 ‘대동아공영’이라는 전쟁의 명분과 일본의 정복욕이 녹아들어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당대의 식문화와 음식점의 흥미로운 풍경을 묘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곳에 드리운 식민의 그늘과 상흔 역시 성실히 살핀다. 식민지 조선인들의 현실적인 식탁은 6장에서 살펴본 설렁탕집 ‘이문식당’과 7장에서 다룬 냉면집 ‘동양루’에 가깝다. 설렁탕과 냉면은 저렴한 가격으로 평범한 서민들이 즐겨 찾던 음식이었다. 그런데 ‘이문식당’은 쓰레기통 같은 내부와 좁고 낮아 불편한 식탁으로도 유명했다. 심지어 이곳에서 팔았던 설렁탕에는 지독한 쇠똥내가 났지만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더럽고 불편한 식탁에 아로새겨져 있던 당대 조선인들의 삶의 무게를 엿볼 수 있다. 값싼 소뼈를 재료로 하고 불결한 식탁, 낡은 식기를 사용해 저렴했던 가격, 그리고 흔히 맛볼 수 없는 고기의 맛은 설렁탕만의 매력이었다. 굶주림이 일상이었던 조선인들에게 쇠똥내가 나는 것쯤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이문식당’은 10곳의 맛집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식당인데, 고상하고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곳만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닐 것이다. “본정 1정목에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단장한 가네보 서비스스테이션은 위에서 살펴본 구차하고 어두운 모습과는 거리가 먼 공간으로 보인다. 그곳에는 혼부라를 나온 모던보이, 모던걸들을 유혹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옷과 소품만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그곳에 전시된 상품들은 열악한 근무 조건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식민지 조선의 여직공들(…)의 땀과 눈물이 어려 있었다.” (188쪽) “철저하게 지저분한 시멘트 바닥, 행주질이라고는 천신도 못 해본 상 바닥, 질질 넘치는 타구 등등 족히 대규모의 쓰레기통으로서 손색이 없다. 수천 마리의 영양 조흔 파리가 주인을 대신하여 손을 영접하고, 주위로 방문을 열어저친 방방에서는 삼 년 묵은 때국이 시꺼머케 결은 채, 누더기가 네 활기를 뻐치고 코들을 곤다.” (271~272쪽, 《금의 정열》의 인용) 책이 제시하는 산책 코스를 따라 ‘본정’, ‘종로’, ‘장곡천정’, ‘황금정’이라는 당시 경성의 번화가 곳곳을 살피다 보면, 맛집 10곳의 풍경과 이곳을 방문했던 손님들의 얼굴이 결코 동일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깨끗하고 화려했던 식탁과 더럽고 구차했던 식탁 사이, 그 언저리를 산책하며 그 둘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경성의 맛집을 가장 현실적으로 탐구하고 복원하는 방법일 것이다.미쓰코시백화점 식당에서는 각종 요리를 비롯해 과일, 음료도 판매했다. 서양요리나 일본요리뿐만 아니라 커피 맛으로도 경성에서 1, 2위를 다투었다고 한다.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은 유니폼을 갖춰 입은 10대 여자종업원의 서빙을 받으며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당의 축음기에서는 재즈나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 공간에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조금은 혼잡하게 느껴지는 지금 백화점 식당가를 떠올려 보면 당시의 백화점 식당이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파는 음식 가운데는 서양음식, 일본음식, 심지어 중국음식까지 있었지만 조선음식은 없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백화점에 자리 잡은 식당이었지만, 이곳에서도 식민지라는 멍에가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식민지 시대 모던보이, 모던걸에게는 ‘혼부라本ぶら’라는 유행이 있었다. 혼부라는 ‘긴부라銀ぶら’에서 유래한 용어인데, 당시 도쿄의 젊은이들이 특별한 일 없이도 ‘긴자銀座’ 거리를 어슬렁어슬렁ぶらぶら 돌아다니는 것을 긴부라라고 했다. 이를 따라 경성에서도 본정의 일본식 명칭인 ‘혼마치本町’와 ‘부라ぶら’를 합쳐 특별한 일 없이 본정 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일을 혼부라라고 불렀던 것이다. 가네보 프루츠팔러 역시 혼부라의 코스 중 하나였다. 본정 1정목에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단장한 가네보 서비스스테이션은 위에서 살펴본 구차하고 어두운 모습과는 거리가 먼 공간으로 보인다. 그곳에는 혼부라를 나온 모던보이, 모던걸들을 유혹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옷과 소품만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그곳에 전시된 상품들은 열악한 근무 조건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식민지 조선의 여직공들이 힘겹게 만들어낸 것들이었다. 아무리 고급스러운 상품이었다고 할지라도 거기에는 하루에 30~35전을 받으면서 12시간을 일해야만 했던 직공들의 땀과 눈물이 어려 있었다.
서른, 난 아직도
은행나무 / 박혜아 글 /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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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설,일반
박혜아 글
꿈이 없던 젊은이가 세계를 무대로 꿈을 찾아 모험하는 도전과 열정을 그리고 있는 책 『서른, 난 아직도』. 국내 특급 호텔 홍보팀에서 근무하다가 스물아홉의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 MBA 유학을 떠나 글로벌 은행의 리더로 치열한 삼십대를 살고 있는 싱글 커리어우먼 박혜아의 에세이이다. 국내 중상위권 대학을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지만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뚜렷한 인생의 목표를 갈망하던 저자가 어렵게 뒤늦은 유학을 결심하고 영어와 이국생활의 외로움이라는 어려움을 이기고 글로벌 외국기업에 취업하기까지, 그리고 해고의 불안감과 외국인으로서 비자 문제 속에서 현재의 자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엮어냈다. 책 속의 당찬 서른의 이야기는 결국 현재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실패를 거듭해도 결코 꿈을 찾는 모험을 멈추지 말라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아울러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기에 서른은 충분히 젊고 아름다운 나이라고.\"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들어가는 글 꿈을 찾는 것이 꿈인 우리들에게 PART 1 꿈이 없는 아이의 성장통 인생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 세상은 두 부류다 꿈이 없는 걸까, 꿈이 너무 많은 걸까 나는 왜 늦깎이 유학을 선택했는가 꿈과 유학의 상관관계 꿈을 찾는 여정은 돈이 아니라 깡을 담보로 한다 성공한 꿈과 실패한 꿈 사이 유학이 보장해 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PART 2 생존 서바이벌 게임, 외국 기업에서 살아남기 단계별로 살펴보는 외국에서 직장 구하기 한 번의 슈팅을 위한 99번의 헛발질 잡(Job) 전쟁은 늘 현재진행형이다 외국 직장생활, 다섯 가지 적과 동침하기 한국 토종으로 낯선 땅에 뿌리 내리기 PART 3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가 칼 퇴근하고도 승진하는 여자 자유가 직원을 춤추게 한다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동료애 좋은 상사 vs 나쁜 상사 완벽한 직장이란 존재하지 않는가 PART 4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자유냐, 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행복바이러스의 놀라운 힘 꿈과 열정이 위대한 이유 외지 식생활의 은밀한 비밀 사막에 혼자 떨어져도 살아남는 방법 어제는 한국, 오늘은 홍콩, 내일은 미국 그리고… PART 5 어디에나 사랑은 있다 골드미스, 실버미스 그리고 노처녀 띠동갑과도 사랑에 빠질 수 있다 골드미스터, 당신이라고 되지 말란 법 없다 싱글? 커플? 떠나기 전 생각해보자 세상이 내게 준 소중한 선물, 인연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만큼 빛나는 인생은 없다 나가는 글 수천 갈래의 길, 수천 가지의 가능성을 꿈꾸며호텔리어에서 MBA 그리고 글로벌은행의 리더로 “나의 꿈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세계를 무대로 치열하게 일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서른의 이야기 서른, 아직도 꿈을 찾지 못한 청춘에게 흔히들 인생의 첫 성패를 가르는 나이 서른, 하지만 세상에는 꿈과 목표가 명확한 이들보다는 여전히 목표 없이 꿈을 찾아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부류들이 훨씬 많다. 그러니 서른을 코앞에 두고도 아직 꿈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이라며 슬퍼할 것도, 좌절할 필요도 없다. 열정을 다할 만한 명확한 꿈이 없기에 오히려 롤러코스터를 타듯 인생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니까. 더 넓은 세상을 무대로 내 가능성을 끝없이 시험해볼 수 있으니까. 국내 특급 호텔 홍보팀에서 근무하다가 스물아홉의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 MBA 유학을 떠나 글로벌 은행의 리더로 치열한 삼십대를 살고 있는 싱글 커리어우먼의 에세이 《서른, 난 아직도》(은행나무 刊)는 꿈이 없던 젊은이가 세계를 무대로 꿈을 찾아 모험하는 도전과 열정을 그리고 있다. 국내 중상위권 대학을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지만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뚜렷한 인생의 목표를 갈망하던 저자가 어렵게 뒤늦은 유학을 결심하고 영어와 이국생활의 외로움이라는 어려움을 이기고 글로벌 외국기업에 취업하기까지, 그리고 해고의 불안감과 외국인으로서 비자 문제 속에서 현재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나는 100% 만족 같은 건 하지 못한 채 MBA를 지나왔다. 2년은 생각보다 짧았고, 예상보다 훨씬 힘들었다… (중략) 하지만 나는 좌절하지 않았다. 대신 ‘왜 MBA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내가 정한 나만의 대답을 계속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더 넓은 세계로 나를 이끌자. 끊임없이 배우고 자극 받으며 앞으로 향할 수 있는 목표를 찾자!’ - ‘나는 왜 늦깎이 유학을 선택했는가’ 중에서 당신 앞에 펼쳐진 수천 갈래 길, 수천 가지 가능성에 도전하라! 대한민국의 보통 젊은이들처럼 저자도 초등학교 시절엔 무수한 꿈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했고, 자신이 진짜 바라는 꿈이 무언지도 모른 채 대입만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시절을 정신없이 지나왔으며,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대학에 입학하고 졸업을 목전에 둔 상황까지도 이렇다 할 인생의 목표도, 죽을 만큼 하고 싶은 일도 찾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야 했다. 취업난 속에서도 다행히 좋은 직장에 입사할 수 있었지만 좀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미지의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여자로서 이미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꿈을 향한 갈망은 나이나 경제형편과 같은 현실의 벽을 훌쩍 뛰어넘게 만들었다. 책에는 이처럼 싱글여성으로 외국에서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생활하면서도 치열하게 일과 사랑에 도전하는 당찬 서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저자가 유학을 시작하던 때부터 8년이라는 30대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결국 현재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실패를 거듭해도 결코 꿈을 찾는 모험을 멈추지 말라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아직 인생의 꿈을 찾지 못했는가? 목숨 걸고 뛰어들 만한 대상이 보이지 않아 답답한가? 각도를 조금만 틀어서 생각해 보자. 꿈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의 다양함을 맛볼 수 있지 않은가? 이러한 점에서 인생의 꿈과 목표를 찾지 못한 우리가 더 선택받은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만큼 빛나는 인생은 없다’ 중에서 결국,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저자는 ‘서른’이라는 나이는 아직 인생의 성패를 가르기에 너무 이른 나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아직까지 꿈을 찾지 못했다면 더 많은 가능성, 더 다양한 길을 마음껏 경험하며 세상 어디로든지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서른에 선택한 건 MBA이고 글로벌 기업이라는 낯설고 외로운 길이었지만, 스스로 선택한 인생이기에 후회는 없다. 결국 꿈을 찾아가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일단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면 후회 없이 달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끊임없이 꿈과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심지어 그렇게 힘들게 노력함에도 평생의 꿈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힘든 과정과 시간이 가장 빛나게 발하는 순간은 아마도 꿈을 찾은 그 순간이 아닌,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 노력의 과정일지도 모른다. - ‘수천 갈래의 길, 수천 가지의 가능성을 꿈꾸며’ 중에서 더 넓은 미지의 세상으로 향하는 꿈, 더 멋진 나를 만나는 꿈을 찾아 아직 여행 중인 저자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하고 지루한 일상 속 좌절감과 패배감에 젖어 있을 30대에게 용기와 파이팅을 전하며 외친다.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기에 서른은 충분히 젊고 아름다운 나이라고.
하루 10분,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어 명언 100
로그인 / 이혜선, 김혜진 (지은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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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이혜선, 김혜진 (지은이)
고전이 시대를 뛰어넘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위인들의 삶이나 그들이 한 말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통해 삶의 목표를 정할 수도 있고 새로운 꿈을 꿀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위인들의 말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 쉰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 《하루 10분,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어 명언 100》은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낸다. 현직 고등학교 영어 교사와 사교육 1번지 목동과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온 두 명의 저자가 공동 집필한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100개의 명언이 들어 있다. 영어 교과서와 초등 교과서를 분석하여 선정한 100개의 문장과 핵심 포인트다. 보고 듣는 영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필사를 통해 명언을 직접 써보게 한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보고 듣고 쓰고 낭독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평생 마음에 품고 갈 만한 인생 문장 하나씩 가져 보길 바란다.프롤로그 이 책의 특징 이 책을 읽는 법 들어가기 전에 잠깐! Part 1 Day 01 Know yourself. 너 자신을 알라. _소크라테스 Day 02 Turn your wounds into wisdom. 당신의 상처를 지혜로 바꾸세요. _오프라 윈프리 Day 03 See differently, think differently. 남다르게 바라보고, 남다르게 생각하라 ._데이비드 호크니 Day 04 Don't find fault, find a remedy. 잘못을 찾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라. _헨리 포드 Day 05 Let the crowd follow you. 군중을 따르지 말고, 군중이 당신을 따르게 하라. _마가렛 대처 Day 06 Never the last without the first. 시작 없는 끝은 없다. _조지 맬러리 Day 07 Never be afraid to attack wrong. 잘못된 일을 공격하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_조지프 퓰리처 Day 08 I think, therefore I am.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_르네 데카르트 Day 09 Without peace, everything is nothing. 평화 없이는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다. _빌리 브란트 Day 10 Am I doing the most important thing? 나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가? _마크 저커버그 Day 11 Change is never easy but always possible. 변화는 결코 쉽지는 않지만 항상 가능하다. _버락 오바마 Day 12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_이솝 Day 13 The only time I feel alive is when I’m painting.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는 유일한 시간은 내가 그림을 그릴 때다. _빈센트 반 고흐 Day 14 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and ninety-nine percent perspiration.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진다. _토마스 에디슨 Day 15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 그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_닐 암스트롱 Day 16 The journey of a thousand miles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_노자 Day 17 Habit is a second nature.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_블레즈 파스칼 Day 18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_마틴 루터 킹 Day 19 All things are difficult before they are easy. 모든 일은 쉬워지기 전까지는 어렵다. _토마스 풀러 Day 20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_요기 베라 * 화폐 속 위인과의 만남 1 _미국 Part 2 Day 21 Patience is bitter but its fruit is sweet.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_장 자크 루소 Day 22 Life's greatest happiness is to be convinced we are loved. 인생의 최고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_빅토르 위고 Day 22 what keeps you going? 무엇이 당신을 나아가게 하나요? _왕가리 마타이 Day 24 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_유클리드 Day 25 There is little success where there is little laughter. 웃음이 없는 곳에는 성공도 없다. _앤드류 카네기 Day 26 There is nothing either good or bad ……. 원래 좋고 나쁜 것은 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_윌리엄 셰익스피어 Day 27 Innovation distinguishes between a leader and a follower.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 짓는다. _스티브 잡스 Day 28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펜은 칼보다 강하다. _에드워드 조지 불워 리튼 Day 29 The world is more surprising than we imagine.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놀랍다. _존 버든 샌더슨 홀데인 Day 30 It's better to hang out with people better than you. 나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다. _워런 버핏 Day 31 Silence is better than unmeaning words. 의미 없는 말보다 침묵하는 편이 더 낫다. _피타고라스 Day 32 It is better to be a human being ……. 만족한 돼지보다 불만족한 인간이 되는 편이 낫다. _존 스튜어트 밀 Day 33 Be realistic, demand the impossible!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_체 게바라 Day 34 Impossible is a word to be found only in the dictionary of fools.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 _나폴레옹 1세 Day 35 Setting goals is the first step ……. 목표를 정한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첫 단계이다. _토니 로빈스 Day 36 I would rather walk with a friend in the dark ……. 어둠 속에서 친구와 함께 걷는 것이 밝은 빛 속에서 혼자 걷는 것보다 더 낫다. _헬렌 켈러 Day 37 The more difficult the victory ……. 이기는 데 어려움이 따를수록 이겼을 때의 기쁨도 큰 법이다. _펠레 Day 38 Be less curious about people ……. 사람에 대한 호기심은 덜 하고, 생각들에 대해 더 궁금해해라. _마리 퀴리 Day 39 At the end of the day ……. 하루의 끝에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견딜 수 있을 겁니다. _프리다 칼로 Day 40 Quiet people have the loudest minds. 조용한 사람은 가장 우렁찬 마음을 가지고 있다. _스티븐 윌리엄 호킹 * 화폐 속 위인과의 만남 2 _영국 Part 3 Day 41 Education is the most powerful weapon. 교육은 가장 강력한 무기다. _넬슨 만델라 Day 42 The greatest victory a man can win …….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승리는 바로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다. _페스탈로치 Day 43 I have the simplest tastes. 나의 취향은 단순하다. 최고의 것에 만족하는 것이다. _오스카 와일드 Day 44 It is possible to fly without motors, ……. 모터가 없이도 날 수 있지만, 지식과 기술 없이는 불가능하다. _라이트 형제 Day 45 Life is short, art is long.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_히포크라테스 Day 46 All our dreams can come true ……. 꿈을 추구할 용기만 있다면, 그 모든 꿈을 이루어낼 수 있다. _월트 디즈니 Day 47 It does not matter how slowly you go. 멈추지 않는 이상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되지 않는다. _공자 Day 48 What matters in learning is ……. 배움에서 중요한 것은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니라 깨우치는 것이다. _장 앙리 파브르 Day 49 Every individual matters. 모든 개인은 중요하다. _제인 구달 Day 50 Every moment wasted looking back ……. 과거를 돌아보며 낭비하는 모든 순간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 _힐러리 클린턴 Day 51 In order to be irreplaceable …….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늘 남달라야 한다. _코코 샤넬 Day 52 For beautiful eyes look for the good in others. 아름다운 눈을 갖고 싶으면 다른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_오드리 헵번 Day 53 No one has ever become poor by giving. 남 줘서 가난해지는 법 없다. _안네 프랑크 Day 54 Everyone thinks of changing the world ……. 모두들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_레프 톨스토이 Day 55 When someone takes away your pens ……. 누군가가 당신의 펜을 빼앗아 갈 때 당신은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_말랄라 유사프자이 Day 56 Example is not the main thing ……. 모범을 보이는 것은 남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_알버트 슈바이처 Day 57 Life has no limitations. 인생에 한계는 없다. 당신이 만드는 것 외에는. _레스 브라운 Day 58 Adventure is worthwhile in itself. 모험은 그 자체만으로도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_아멜리아 에어하트 Day 59 Life itself is the most wonderful fairy tale. 인생 그 자체가 가장 훌륭한 동화다. _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Day 60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_벤자민 프랭클린 * 화폐 속 위인과의 만남 3 _캐나다 Part 4 Day 61 The only thing we have to fear is fear itself.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_프랭클린 루즈벨트 Day 62 Those who can imagine anything …….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불가능한 것을 창조할 수 있다. _앨런 튜링 Day 63 Nothing is art if it does not come from nature. 자연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예술이 아니다. _안토니 가우디 Day 64 Anything is possible if you've got enough nerve. 충분한 용기가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_조앤 롤링 Day 65 A person who never made a mistake …….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지 않은 사람이다. _알버트 아인슈타인 Day 66 Ninety-nine percent of the failures ……. 실패의 99%는 변명을 늘어놓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생긴다. _조지 워싱턴 카버 Day 67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_에이브러햄 링컨 Day 68 A wise man will make more opportunities. 현명한 자라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다. _프랜시스 베이컨 Day 69 What proceeds from you will return to you again. 너에게서 나온 것이 너에게로 돌아간다. _맹자 Day 70 If you know your enemies and know yourself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_손무 Day 71 Don’t think money does everything. 돈이 모든 것을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_볼테르 Day 72 Everything you can imagine is real.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될 수 있다. _파블로 피카소 Day 73 With enough courage you can do without a reputation. 용기만 있다면 명성 같은 것은 없어도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 _마거릿 미첼 Day 74 You cannot force ideas. 당신은 아이디어를 강요할 수 없다. _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Day 75 Knowing is not enough.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_요한 볼프강 폰 괴테 Day 76 They say that time changes things ……. 사람들은 시간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_앤디 워홀 Day 77 The real secret of success is enthusiasm. 열정이야말로 성공의 진정한 비결이다. _월터 크라이슬러 Day 78 If there are poor on the moon we will go there too. 가난한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달까지라도 찾아갈 것이다. _마더 테레사 Day 79 If I have a thousand ideas ……. 내게 천 가지 아이디어가 있고 그중 하나라도 쓸모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_알프레드 노벨 Day 80 If I have seen further ……. 만약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_아이작 뉴턴 * 화폐 속 위인과의 만남 4 _호주 Part 5 Day 81 If you aim high enough ……. 당신이 목표를 아주 높게 잡는다면 완전히 실패하기란 매우 어려울 것이다. _래리 페이지 Day 82 Live as if you were to die tomorrow.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_마하트마 간디 Day 83 If you want the present to be different from the past ……. 현재가 과거와 다르길 바란다면, 과거를 공부하라. _바뤼흐 스피노자 Day 84 Nothing happens unless first we dream. 먼저 꿈꾸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_칼 샌드버그 Day 85 Never look back unless you are planning to go that way. 뒤로 가지 않을 거라면 돌아보지 마라. _헨리 데이비드 소로 Day 86 Regret is unnecessary. 후회는 불필요하다.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라. _윌리엄 쇼클리 Day 87 All battles are first won or lost in the mind. 모든 전쟁은 마음에서 처음 이기거나 진다. _잔 다르크 Day 88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_찰리 채플린 Day 89 Talent wins games, but teamwork wins championships. 재능은 게임에서 이기게 하지만 팀워크는 우승을 가져온다. _마이클 조던 Day 90 Study without desire spoils the memory. 목적 없는 공부는 기억에 해가 될 뿐이다. _레오나르도 다 빈치 Day 91 Knowledge has to be improved challenged…. 지식은 향상시키고, 도전하고, 끊임없이 증대시켜야 한다. _피터 드러커 Day 92 Why not? 왜 안 되는데? _빌리 진 킹 Day 93 Risks must be taken.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_레오 버스카글리아 Day 94 Do not fear to be eccentric in opinion. 별난 생각이라고 두려워 마십시오. _버트런드 러셀 Day 95 You are never too old to set another goal …….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_C.S. 루이스 Day 96 Never put off till tomorrow.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_마크 트웨인 Day 97 Chance favors only the prepared mind.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만 온다. _루이 파스퇴르 Day 98 Don't compare yourself with anyone in this world. 자신을 그 누구와 비교하지 마라. _빌 게이츠 Day 99 I pay no attention whatever to anybody's praise or blame. 다른 사람이 칭찬을 하든지 비난을 하든지 나는 개의치 않는다. _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Day 100 Life spent making mistakes is ……. 실수하며 보낸 인생은 훨씬 더 유용하다. _조지 버나드 쇼 * 화폐 속 위인과의 만남 5 _뉴질랜드 부록_명언 필사 / 초등 핵심 영단어 700초등 영어, 명언으로 잡는다! 교과서 인물 100명에게 배우는 인생 문장 100 고전이 시대를 뛰어넘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위인들의 삶이나 그들이 한 말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통해 삶의 목표를 정할 수도 있고 새로운 꿈을 꿀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위인들의 말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 쉰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 《하루 10분,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어 명언 100》은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낸다. 현직 고등학교 영어 교사와 사교육 1번지 목동과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온 두 명의 저자가 공동 집필한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100개의 명언이 들어 있다. 영어 교과서와 초등 교과서를 분석하여 선정한 100개의 문장과 핵심 포인트다. 보고 듣는 영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필사를 통해 명언을 직접 써보게 한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보고 듣고 쓰고 낭독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평생 마음에 품고 갈 만한 인생 문장 하나씩 가져 보길 바란다. 영어 교과서와 초등 교과서에 나온 100명의 인물과 100개의 명언이 만났다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공식적으로 영어 수업을 듣는 것은 3학년 때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엄마들은 아이가 서너 살이 됐을 무렵부터 엄마표 영어라는 명목으로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영어를 접하게 해준다. 반복해서 영어를 듣다 보면 언젠가는 귀가 트이고 입이 열리겠지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한다. 이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이어지는 원어민 수업 등의 특별 활동을 거쳐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하여 영어 학원 하나쯤 다니는 것이 대한민국 평범한 어린이들의 영어 기본 코스다. 이렇듯 대한민국 엄마들이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영어 교육에 집중하는 것은 언어 공부, 그중에서도 영어는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란 걸 잘 알기 때문이다. 모든 공부가 그렇겠지만 영어는 특히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노력해야 성과를 볼 수 있다. 공부법 역시 중요하다. 무작정 외우거나 듣거나 읽는다고 해서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어떤 교재를 가지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엄마들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이 책 《하루 10분,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어 명언 100》은 영어 교과서와 초등 교과서를 분석하여 선정한 100개의 명언을 담은 영어 학습서다. 어제와 오늘을 의미 있게 살다 간 유명인사 100인을 교과서에서 선정,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100개의 포인트(문법과 단어, 문장 구조)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원어민과 영국 원어민의 목소리를 수록하여 두 가지 버전으로 원문을 들을 수 있게 했다. 현직 고등학교 영어 교사와 대치동 영어 강사의 노하우가 한 권에! 현직 고등학교 영어 교사와 사교육 1번지 목동과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온 두 명의 저자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문장과 문법을 읽고 외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읽고 듣고 쓰는, 즉 온몸으로 공부하는 영어책이라는 데 있다. 초등학생 쌍둥이 자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영어 교육 전문가인 이혜선 작가는 두 딸의 필사 문장을 고르는 과정에서 ‘명언’이 떠올랐다고 한다. 명언에는 저마다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위인들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 있는 만큼 이들의 말을 아이의 마음속에 담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한 것이다. 그렇게 하루 한 개의 좋은 문장을 아이들이 눈과 귀로 받아들이고, 입과 손으로 아웃풋하며 평생 마음에 품을 수 있는 인생 문장을 만나는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김혜진 작가도 마찬가지다. 학교 현장과 온라인 강의를 하며 만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아 속상하다는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렸던 저자의 고민이 이 책의 시작이 됐다. 문제의 원인을 고민하던 저자는 항상 같은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아이들이 학습한 내용을 금방 잊어버리거나 제대로 응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 원인이 단순 암기에 치중한 영어 학습에 있다고 생각한 저자는 ‘유의미한 학습’ 결과를 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물을 이 책에 담아냈다. 100명의 위인이 선사하는 명언을 듣고 해석하고 필사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4단계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영어를 더 오래 기억하는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더불어 100명의 위인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덤으로 제공해 줄 것이다. 하루 10분, 작은 노력이 쌓여 큰 실력이 된다! 휴대폰과 컴퓨터 자판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은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읽었던 문장을 따라 쓰는 필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작문을 하는 수준으로 가기 위해 알게 모르게 거치는 과정이다. 필사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영어 단어와 문장을 정확하게 익히고 그 뜻을 되새긴다. 이 책이 따라 쓰기라는 ‘필사’와 매일 매일 꾸준한 노력을 상징하는 ‘하루 10분’에 초점을 맞춘 이유다. 시간만 투자한다고 해서 되는 영어가 아니기에 “느려도 착실하면 이긴다(Slow and steady wins the race.).”와 “땀 없이 달콤함도 없다(No sweat, No sweet.).”라는 진리를 함께 담았다. 영어의 기본을 잡고 싶어 하는 아이와 학부모에게 위인들의 삶과 통찰력이 담긴 이 책 《하루 10분,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어 명언 100》은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자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듣고 쓰고 낭독하는 과정에서 평생 마음에 품고 갈 만한 인생 문장 하나씩 가져 보길 기대한다.
중국어 작문 포인트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신준호, 정소영 (지은이)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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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소설,일반
신준호, 정소영 (지은이)
서면어체 문장이 아닌 회화체 문장을 위주로 학습하여 일상 속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문법 및 표현 포인트만 콕콕 짚어 학습하는 중국어 작문 교재. 초·중급 단계의 성인 학습자가 중국어 작문을 한다는 기준으로 설명과 예시에서 한국어→중국어 순서로 나열하여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머리말 차례 이 책의 특징 제1과 새학기, 새로운 분위기 제2과 카페에서 제3과 학교생활 제4과 할머니 생신 준비 제5과 고향 생각 복습 1 중국어의 어순 제6과 방문 제7과 나의 꿈 제8과 훠궈 제9과 거리 구경 제10과 언어 배우기 제11과 고민 복습 2 중국어의 특수구문 부록 작문할 때 틀리기 쉬운 문법 현상 확인 연습 및 중작 연습 정답* 서면어체 문장이 아닌 회화체 문장을 위주로 학습하여 일상 속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문법 및 표현 포인트만 콕콕 짚어 학습하는 살아있는 중국어 작문 교재! * 초·중급 단계의 성인 학습자가 중국어 작문을 한다는 기준으로 설명과 예시에서 한국어→중국어 순서로 나열하여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 * 그림을 보고 작문하기! 참고 단어와 주제에 대해 자유 작문하기! 다양한 작문연습으로 학습의 결과를 바로 확인 가능! * 작문의 기본인 중국어 기본 어순과 특수구문 정리의 복습과 외국인이 작문하면서 자주 틀리는 문법 사항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 생활 속 문장에서 콕콕~ 짚어내는 문법 포인트와 표현 포인트로 일기나 SNS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작문 학습! STEP 1: 작문 연습 - 생활 속 문장으로 직접 작문 연습 실시! STEP 2: 문법 포인트 - 필수 문법 포인트를 콕! 짚어 학습! STEP 3: 표현 포인트 - 생생 표현 포인트만을 모아서 학습! STEP 4: 모범문 모범문으로 나의 작문 실력 확인! STEP 5: 중작 연습 - 작문 실력 향상에 꼭 필요한 문제로 총정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북하우스 / 진모영 글, 이재영 엮음 /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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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진모영 글, 이재영 엮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담은 영화로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울림으로 기적의 스코어라 불리며 한국 다큐영화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2014년,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은 물론 뜨거운 관객 반응에 힘입어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개봉 이후 다큐 영화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수백만 감성을 적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평범하지만 사랑으로 특별했던 삶을 재구성해 변치 않는 사랑의 깨달음을 주는 한 권의 책으로 찾아왔다. 영화에서는 두 분의 사랑이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이야기했다면 책에서는 사랑에 대한 다양하고 세밀한 시선으로 이들 부부가 소년과 청년이 만나 백발의 연인이 되기까지 연인에서 부부로 또 다시 헤어짐의 과정까지 일생의 사랑을 이어온 숨은 과정을 이야기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중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이 부부의 모습에서 사랑이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와 우리가 지켜가야 할 관계에 대해서도 따뜻한 울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영화를 만든 감독과 평론가의 대담을 별도로 구성해 영화에 가려진 이야기와 함께 이 부부의 사랑이 우리 삶에 주는 메시지들을 입체적으로 접근해서 이들 부부의 삶이 사랑의 완성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프롤로그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PART 1 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 당신은 영원한 로맨티스트 소중한 이여, 남편의 잠버릇 눈이 하얗게 내리던 날 뒷간 앞의 사랑가 세상에 이런 부부가 또 있을까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PART 2 꽃보다 귀한, 꽃처럼 피어나는 부부 부부로 산다는 것 명절날의 풍경 꽃 같은 인생, 세월은 모두 꽃잎이어라 빛깔 고운 커플 한복을 입노라면 사랑할 수 있어서, 난 멋있는 삶이라오 가슴속의 아이들 PART 3 강 너머 오래된 집 잘 가거라, 꼬마야 공순아, 너는 꼭 나와 같구나 서툰 이별 준비 죽음 뒤에 가슴앓이 이별의 여울목에서 멈춰진 시계 에필로그 사랑, 사랑. 이다지도 애잔한 사랑가 대담 사랑에 대한 깊고 따뜻한 시선 신형철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및 문학평론가 vs. 진모영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76년 일생의 연인, 변치 않는 사랑의 깨달음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복 같은 선물 꽃보다 향기롭고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과 나의 사랑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담은 영화로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울림으로 기적의 스코어라 불리며 한국 다큐영화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2014년,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은 물론 뜨거운 관객 반응에 힘입어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개봉 이후 다큐 영화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수백만 감성을 적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평범하지만 사랑으로 특별했던 삶을 재구성해 변치 않는 사랑의 깨달음을 주는 한 권의 책으로 찾아왔다. 영화에서는 두 분의 사랑이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이야기했다면 책에서는 사랑에 대한 다양하고 세밀한 시선으로 이들 부부가 소년과 청년이 만나 백발의 연인이 되기까지 연인에서 부부로 또 다시 헤어짐의 과정까지 일생의 사랑을 이어온 숨은 과정을 이야기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중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이 부부의 모습에서 사랑이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와 우리가 지켜가야 할 관계에 대해서도 따뜻한 울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영화를 만든 감독과 평론가의 대담을 별도로 구성해 영화에 가려진 이야기와 함께 이 부부의 사랑이 우리 삶에 주는 메시지들을 입체적으로 접근해서 이들 부부의 삶이 사랑의 완성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언제나 서로를 어루만지던 소중한 내 님이여. 당신에게 사랑받아서 내 인생은 아주 최고였어요. 함께 한 세월을 돌아보면요, 꼭 꽃 같아요. 우리는 내내 꽃처럼 아니 꽃보다 예쁘게 사랑했잖아요. 그 향기가 내 인생에 스며서 지금까지도 매일이 황홀하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강원도 산골의 노부부가 이토록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잠들어 있는 순수한 사랑의 열망을 건드려주었기 때문이다. 어딜 가든 고운 빛깔의 커플한복을 입고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소녀감성 할머니와 로맨티스트 할아버지는 봄에는 꽃을 꺾어 서로의 머리에 꽂아주고, 여름엔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가을엔 낙엽을 던지며 장난을 치고 겨울에는 눈싸움을 하는 매일이 신혼 같은 백발의 노부부이다. 이 부부의 삶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놓치고 있던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가치들이 일상 곳곳에서 드러난다. 부부는 사랑한다는, 예쁘다는 말을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전하고 어딜 가든 커플 한복을 곱게 입고 두 손을 꼭 잡고 다닌다. 사랑은 계속할수록, 표현할수록 좋은 것이라고 한다. 그런 것이 세월 속에 쌓이고 쌓여 가장 가까운 사람을 지켜주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식성과 딴판인 취향에도,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모습에서 76년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힘이 결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사랑은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사랑은 서로에게 표현하고 어루만져주는 것 할아버지는 처음 본 열네 살 어린아이에게 존대를 했다. 서로에 대한 존중의 시작이 호칭이라 생각하여 76년의 오랜 시간이 흘러도 서로를 존중하는 존대는 여전하다. 외롭던 할아버지의 삶에서 볕처럼 찾아든 어여쁜 색시가 고마워 처음부터 아껴주고 귀하게 여겨주고 싶어 했던 할아버지의 마음 역시도 여전하다. 우리가 사랑하듯, 상대에게 예쁘지 않은 것도 보이고 싫은 것도 보였겠지만 좋게 생각해주고 잘 참아주면서 살아왔다. 그렇게 사랑하니 고마운 일이 자꾸 생기고, 고마워서 더 사랑하게 된 할아버지와 할머니, 전혀 다른 식성, 전혀 다른 습관이 서로를 방해하지 않았다. 그들이 한 것은 각자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었다. 또한 이들 부부에게는 독특한 습관이 있다. 서로에 대한 어루만짐은 치유의 과정이었고 교감의 언어였다. 이렇듯 부부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삶의 원칙들을 살펴보면 사랑은 표현이고 일깨움이며 노력임을 알 수 있다. 봄처럼 찾아온 76년의 연인을 보면서 삶의 소중한 언어들을 가슴속에 새길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담 내용 중에서 이 두 분은 우리가 왜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살아온 삶이 살아갈 삶을 축성하는 것이지요. 사랑을 한다는 것, 결혼을 한다는 것, 늙어간다는 것, 그리고 마침내 작별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를 제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두 분의 작별은 삶을 끝내는 일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삶의 완성처럼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이 두 분에게는 그저 사랑일 뿐입니다. 영화는 ‘삶에서 죽음으로, 그리고 다시 삶으로’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사랑에서 사랑으로, 그리고 다시 사랑으로'입니다. 이 두 분의 모습은 지금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 같은 선물입니다. - 신형철 문학평론가
유리 동물원
종합출판범우 / 테네시 윌리엄스 지음, 신정옥 옮김 /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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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테네시 윌리엄스 지음, 신정옥 옮김
감염병과 사회
문학사상사 / 프랭크 M. 스노든 (지은이), 이미경, 홍수연 (옮긴이), 노동욱 (감수)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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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사
소설,일반
프랭크 M. 스노든 (지은이), 이미경, 홍수연 (옮긴이), 노동욱 (감수)
페스트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무수히 발생한 감염병이 어떻게 인간 사회를 형성했는지 눈여겨보며 감염병의 영향력을 두루 탐색한다. 저자 프랭크 M. 스노든은 질병이 의학과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친 과정은 물론, 예술과 종교, 지성사, 전쟁에 변화를 가한 과정도 설명한다. 그는 의학 치료의 진화, 페스트 문학, 빈곤, 환경, 집단 히스테리 같은 주제도 빼놓지 않는다. 천연두와 콜레라, 결핵 같은 친숙한 질병을 다시 돌아볼 뿐만 아니라, 최근 불어 닥친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아울러 국제 사회가 차세대 질병에 대한 준비태세가 되어 있는지도 짚어본다.추천의 말 머리말 제1장 들어가는 말 제2장 체액 의학 히포크라테스와 갈레노스의 유산 제3장 3대 페스트 팬데믹의 개요 541년에서 1950년경 제4장 질병으로 본 페스트 제5장 페스트에 대한 반응 제6장 에드워드 제너 이전의 천연두 제7장 천연두의 역사적인 영향 제8장 전쟁과 질병: 나폴레옹, 황열, 아이티 혁명 제9장 전쟁과 질병: 1812년 러시아에서의 나폴레옹과 이질, 발진티푸스 제10장 파리 의과대학 제11장 위생개혁운동 제12장 질병의 세균론 제13장 콜레라 제14장 낭만주의 시대의 결핵소모성 질환 제15장 낭만이 사라진 시대의 결핵감염병 제16장 3차 페스트 팬데믹홍콩과 봄베이 제17장 말라리아와 사르데냐역사의 활용과 오용 제18장 폴리오와 박멸의 문제 제19장 HIV/AIDS남아프리카공화국의 소개와 사례 제20장 HIV/AIDS미국의 경험 제21장 신종 및 재출현 질환 제22장 21세기 예행연습사스와 에볼라 제23장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월드 이코노믹 포럼에서 선정한 코로나19 관련 최고의 필독서! 감염병과 사회적 변화의 연관성을 조명한 광범위한 연구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맥락을 알아보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감염병에 관한 세계적 석학 프랭크 M. 스노든의 역작! 감염병의 폭발적 만연 시대에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명저 “감염병이란 특정한 전문가나 관료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문제고 크게 보면 인류 역사의 문제이자 생존의 문제다. 페스트 이후의 르네상스가 가져왔던 변화의 동력과 산업혁명을 거치고 나타난 현대화의 물결에 감염병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이 책만큼 잘 설명한 책은 찾기가 어렵다.”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스노든은 질병 발생이 어떻게 정치적 역학 관계를 형성하고, 혁명을 박살내고, 인종 및 경제적 차별을 강화했는지 들여다본다. 또한 대륙을 넘나들고 여러 세기에 걸쳐 인류 사회를 세밀히 관찰하는 넓은 식견으로 사회 구조가 어떻게 질병 창궐의 단초가 될 수 있었는지도 해명한다.” - 《뉴요커》 아이삭 쇼트너(ISSAC CHOTNER) “감염병이 역사의 변화와 발전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그 수많은 역사적 가정과 끊임없이 발생한 연결고리를 아주 유익하고도 광범위하게 되짚어본 작품.” - 〈초이스〉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가득한 이 책을 읽다 보면 눈이 번쩍 뜨이고 유식해진 기분마저 든다. 인류를 끊임없이 괴롭혀온 강력한 위협의 실체를 인상적이고도 섬뜩하리만치 잘 풀어냈다.” - 《플로리다 쿠리어》 글렌 알트츨러(GLENN ALTSCHULER) 페스트에서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감염병과 사회 변화의 연관성을 광범위하게 살펴본 탐구서 이 책은 페스트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무수히 발생한 감염병이 어떻게 인간 사회를 형성했는지 눈여겨보며 감염병의 영향력을 두루 탐색한다. 저자 프랭크 M. 스노든은 질병이 의학과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친 과정은 물론, 예술과 종교, 지성사, 전쟁에 변화를 가한 과정도 설명한다. 그는 의학 치료의 진화, 페스트 문학, 빈곤, 환경, 집단 히스테리 같은 주제도 빼놓지 않는다. 천연두와 콜레라, 결핵 같은 친숙한 질병을 다시 돌아볼 뿐만 아니라, 최근 불어 닥친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아울러 국제 사회가 차세대 질병에 대한 준비태세가 되어 있는지도 짚어본다. 더불어 한국어판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도 추가로 다룬다. 지난해 말 이탈리아로 연구 차 떠난 저자는 당시 그곳을 휩쓴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에 관한 경험들을 읽고 사람들과 인터뷰하고 자료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기까지 했다. 저자는 2020년 초와 봄에 이탈리아가 겪은 코로나19에 관해 알게 된 내용과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성격, 그리고 코로나19 유행에 신속하고 일관되게 대응하는 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했다. ■ 왜 사회적 맥락에서 감염병을 이해해야 하는가 미국에서 《감염병과 사회》 초판이 출간된 이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의 일종인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일명 코로나19(COVID-19)는 아직 너무 새롭고 알려진 게 없는 질병이라서 궁극적인 영향력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윤곽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으며, 그 특징 중 일부는 이 책의 주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모든 팬데믹이 그렇듯이 코로나19도 우연히 뜬금없이 찾아온 현상이 아니다. 감염병은 우리가 주변 환경, 다른 종,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한 취약한 구석을 파고들며 우리 사회를 괴롭힌다. 팬데믹에 불을 붙인 미생물은 우리가 마련해놓은 생태학적 틈새를 메우기 적합한 방식으로 진화했다. 코로나19는 우리가 조성한 사회에 잘 들어맞았기에 순식간에 불길이 타오르며 번졌다. 80억에 달하는 세계 인구 중 상당수가 인간들로 빼곡한 도시에 살고, 그 모두가 빠른 항공 여행으로 서로 연결되는 이 세계는 폐 바이러스가 전파될 기회를 무수히도 만들어낸다. 동시에 인구 증가와 도시화 열풍은 동물들의 서식지를 침범하고 파괴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바꾸어놓았다. 특히 무수한 바이러스의 자연 병원소인 박쥐와의 접촉이 늘면서 바이러스는 종간 장벽을 뛰어넘어 인간으로 넘어올 기회를 얻게 되었다. ■ 만성 비상사태의 시대 바이러스 학자 브라이언 버드의 말마따나 “우리는 만성 비상사태의 시대에 살고 있다.” 바이러스 학자들은 머지않아 1918년의 ‘스페인 인플루엔자’에 버금가는 끔찍한 팬데믹이 닥칠 것으로 예측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의 지혜를 무기로 삼고 조직력과 자금력을 총동원해 일사불란하게 대응해야 할 도전이 발생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집단 발병과 더불어 매번 반복되는 집단 망각도 여전히 우리 사회에 만연하다. 미생물이 한 번씩 도전할 때마다 국내외에서 민간 가릴 것 없이 한동안 부산스럽게 움직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까맣게 잊고 만다. 2003년 사스 사태 이후 에볼라가 유행하기 전까지의 공백 기간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사스 사태를 겪고 난 직후 세계보건기구는 2005년에 ‘국제 인플루엔자 준비 계획’을 마련해 국가별 대응 지침을 확립했고, 국제보건규칙을 개정해 신종 질환의 위협을 신고 대상에 포함했으며, 자체적인 신속 대응 역량을 강구했다. 같은 해 미국 정부는 ‘인플루엔자 팬데믹 대비 국가 전략’을 공표하고 예산을 할당했다. 국방부, 보훈부, 50개 주, 민간 부문의 주요 회사도 연달아 유사한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비상사태가 물러가고 두려움이 가라앉자 시민이나 각국 정부 역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해외 자매기관들, 보건 부처와 각국 정부, 민간 연구소들이 지원하던 긴급사태 대응 자금이 삭감되었다. 국제적으로, 또 연방 및 각 주 차원에서 대응 전략을 조율하던 기관들이 해체되고 책임자들도 자리를 떠났다. 이제 코로나19가 잦아든 이후에 국제 사회가 다시 무사안일한 태도를 보일 것인지, 아니면 발생 가능성 높은 감염병을 지속적장기적으로 평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물을 때다. 우리가 우리 문명을 보호하려면 전 세계적으로 과학 연구에 매진하고, 의료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국제 사회가 긴밀하게 공조하고,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재정을 튼튼하게 확보해야 한다. ■ 20세기의 가장 큰 오류, 감염병이 종식되었다는 믿음 감염병이란 특정한 전문가나 관료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문제고 크게 보면 인류 생존의 문제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크게 돌면 사회와 경제가 모두 멈추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생명을 넘어서 종교, 예술, 문학과 같은 문화적 흐름에도 큰 영향을 준다. 이 책만큼 페스트 이후의 르네상스가 가져왔던 변화의 동력에 대해서, 또 산업혁명을 거치고 나타난 현대화의 물결에 콜레라와 같은 감염병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잘 설명한 책은 찾기가 어렵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신종 질병의 출현과 기존 질병의 재유행 여부에 관한 문제를 언급한다. “20세기의 가장 큰 오류가 감염병 종식이 머지않았다는 믿음”이었음을 경고하는 문장에서는 놀라운 역사학자의 시선이 느껴진다. 저자는 그런 믿음에서 비롯된 안일함이 사실상 위험을 키워왔다고 말한다. 오늘날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임을 경고하는 셈이다. 앞으로도 이 말은 유효할 것이다. 스노든은 이 책에서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하는 미래의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의 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감염병과 사회》의 전반적인 주제 중 하나는 서로 다른 질병은 여러 사회에서 오랜 연구 과정을 거쳐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 가설이다. 이 가설에 따르면, 감염병이란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이 다루는 난해한 하위 분야가 아니라 역사의 변화와 발전이라는 ‘큰 그림’에 해당하는 주요 분야다. 다시 말해, 사회 발전을 이해하는 데는 감염병이 경제 위기, 전쟁, 혁명, 인구 변화만큼이나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개념을 감염병이 남녀 개개인의 생명뿐 아니라, 종교와 예술, 현대 의학과 공중보건의 등장, 지성의 역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살펴본다. 감염병에 주목하는 아마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는 감염병의 역사가 종식되었다고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스와 에볼라, 지카 등의 신종 감염병 출현은 여전히 감염병에 걸리기 쉬운 상황임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지금도 에이즈의 줄기찬 공격에 시달리고 있으며, 뎅기열, 말라리아, 결핵처럼 근절될 수 있다고 여겼던 과거의 질병들도 커다란 위협으로 다시 다가왔다. 산업화를 이룬 서구 사회도 여전히 위험에 노출된 상태고, 기후 변화에 따라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렇게 세균이 가하는 위협은 실재한다. 얼마나 심각할까? 막아낼 방법은 있나? 취약성을 악화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우리는 이런 도전에 얼마나 맞설 준비가 되어 있을까? 이런 문제들을 처리하는 국제 사회의 능력이 아마 우리 사회의 생존, 어쩌면 인류의 생존까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1882년 코흐의 과학적 폭탄선언 이후 결핵의 개념을 사회적으로 새롭게 구축하려 했던 또 다른 이유는 유럽 열강 간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국제 정세였다. 때는 바야흐로 사회적 다윈주의의 시기로, ‘아프리카 쟁탈전’에 제국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었고, 민족주의적 경제 경쟁이 불붙었고, 프랑스와 통일된 독일 제국 간의 반목이 깊어졌고, 프랑스가 알자스와 로렌 지방을 독일에 할양했고, 영·독 군비 경쟁이 심화되었고, 러시아, 프랑스, 영국의 삼국 연합이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이탈리아 삼국 동맹과 맞붙으며 두 개의 반대 진영이 서로 대치하면서 불안정성이 절정에 이른 시기였다. 그 결과, 각국은 국가의 취약성과 준비 태세의 필요성, 영국식 표현으로 ‘국가의 효율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폐 질환은 출산율 감소, 생산성 저하, 군사력 약화, 귀중한 자원의 전용으로 이어지며 국가에 거대한 부채를 떠넘겼다. 따라서 결핵 환자들은 자신은 물론, 공동체뿐만 아니라 경제 및 인구 성장도 위험에 빠뜨렸다. 그들은 제국을 약화시켰고, 심지어 국가의 생존마저 위협했다.
웹툰 콘티 연출
한국경제신문i / 조득필 (지은이) /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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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득필 (지은이)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인 저자는 만화예술은 기호학적 표현 속의 문자나 기호 또는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가장 신속하고 빠르게 대중의 이해를 돕는 특성이 있다며, ‘이런 특성으로 현대 사회에서 가장 각광받는 예술영역이 됐다’고 말한다. 2018년 웹툰 작가 지망생을 위한 이론과 실전을 담은 책 <웹툰 연출>의 실전을 더욱 강화해서 만든 이 책은 40여 년을 만화작가로 활동하며, 200여 편의 작품을 펴내고, 20여 년 후학을 양성 중인 작가의 관록을 녹여낸 저서다. 이 책은 다양한 정보를 통해 대중과 교감하는 만화예술의 특성에 주목해서 기본기부터 실전 테크닉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칸의 모양이나, 그 안에 표현되는 색, 상징, 글자를 도형화해서 그 분위기나 상황 연출에 맞게 사용되는 ‘효과 글씨’로써 만화예술의 특징적인 묘사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웹툰 시나리오 쓰는 법, 시나리오의 양대 축인 캐릭터와 플롯, 캐릭터 구성방법, 만화예술의 특징인 선과 선 연출법, 효과적인 콘티 구성법, 블로킹 사이즈, 투시법과 소실점, 구도 설정 등 웹툰 작가들이 놓쳐서는 안 되는 내용을 이해가 잘되도록 예시와 함께 간결하게 담고 있다. 특히 실전 체크 포인트를 따로 짚어주며 마치 눈앞에서 설명하듯 전달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웹툰을 제작해서 플랫폼에 올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세한 매뉴얼도 담았다. 재기발랄한 네 명의 예비 작가들 작품과 이희재 작가, 한승준 작가, 원수연 작가, 박명운 작가 등 관록의 기성 작가들의 작품을 싣고 연출과 패턴에 대한 설명을 저자가 덧붙여 독자가 한눈에 보고 습득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프롤로그 … 4 CHAPTER 1 웹툰 시나리오를 쓰려면 창작자가 되려면 … 12 작품의 장르 결정 … 14 익숙한 장르를 선택하라 … 16 마음 속에 품었던 장르 선택 … 18 시나리오 구성법 … 20 현대 이야기의 구성 흐름 … 22 이야기 서술방식의 시점 구분 … 24 CHAPTER 2 캐릭터와 플롯 시나리오 양대 축 … 30 플롯이 생명 … 32 플롯은 갈등 … 34 플롯의 조건 … 36 비극적인 플롯 4가지 … 44 CHAPTER 3 시나리오의 시작과 중간, 결말 시나리오 전개법 … 50 극의 도입부 … 52 극의 중반부 … 54 최종은 카타르시스 … 56 CHAPTER 4 캐릭터 구성 시나리오 속 캐릭터 … 62 캐릭터 구성 조건 … 64 캐릭터 구성 요소… 67 창조적인 캐릭터 … 70 캐릭터는 작가의 분신 … 73 캐릭터의 감정 표현 … 75 포즈로 느끼는 감정 … 77 몸짓 구조 언어 … 79 CHAPTER 5 만화예술의 특징, 선 선의 미와 개성적 패턴 … 84 선의 역할 … 86 입체감 표현, 선 … 88 원근감 표현, 선 … 90 질감 표현, 선 … 92 CHAPTER 6 콘티 구성법 콘티 구성 … 96 콘티는 칸으로 시작 … 98 칸 틀은 도형 … 100 칸 활용법 … 102 칸 중심에 표현되는 이미지 구성 … 105 시간을 컨트롤하는 칸 … 107 공간이 주는 시간 … 109 이미지가 주는 시간 … 111 캐릭터 포지션이 주는 감정 … 114 좌우 포지션이 주는 감정 … 116 상하 포지션이 주는 감정 … 118 CHAPTER 7 블로킹 사이즈 블로킹 사이즈로 느끼는 감성 … 122 1. 롱 쇼트 … 123 2. 풀 쇼트 … 124 3. 미디엄 쇼트 … 124 4. 바스트 쇼트 … 125 5. 클로즈업 … 125 CHAPTER 8 투시법과 소실점 소실점 … 128 투시 원근법 … 130 수평선 … 132 1점 투시 … 133 2점 투시 … 134 3점 투시 … 135 CHAPTER 9 구도 설정 구도의 이해 … 138 1. 삼각 구도 … 139 2. 수평선 구도 … 139 3. 수직선 구도 … 140 4. 대각선 구도 … 140 5. 원형 구도 … 141 6. 사선 구도 … 142 7. 기타 구도 … 142 좌우의 시각 현상 … 143 - 상승 사선과 하강 사선 … 143 CHAPTER 10 실전 체크 포인트 칸 연출 체크 … 148 감성적 이미지 체크 … 153 블로킹 사이즈 체크 … 159 흐름의 방향성 체크 … 165 표현적 시점 적절성 체크 … 172 CHAPTER 11 웹툰 제작 기본 매뉴얼 웹툰 이미지 저장법 … 182 - 기초적인 정보 제출 … 182 - 이미지 제출 방법 … 183 - 표지나 포스터 이미지 제작 유의사항 … 184 CHAPTER 12 예비 작가 작품 엿보기 웹툰 콘티와 페이지 형식 콘티 … 196 박미소 예비 작가 … 198 전예림 예비 작가 … 210 서정민 예비 작가 … 222 오지은 예비 작가 … 234 CHAPTER 13 기성 작가 작품 엿보기 기성 작가 작품을 통해 관찰해야 할 것 … 248 이희재 작가 … 249 한승준 작가 … 260 원수연 작가 … 271 박명운 작가 … 283 참고문헌 … 297웹툰 콘티 연출 완성을 위한 테크닉 총서 규모가 무려 1조 원이라는 국내 웹툰 시장에는 웹툰 플랫폼만 수십여 개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웹툰은 시장 규모가 증명하듯 웹툰 자체로도 많이 소비되는 한편,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문화상품의 원천 콘텐츠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들도 크게 늘었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만화예술은 기호학적 표현 속의 문자나 기호 또는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가장 신속하고 빠르게 대중의 이해를 돕는 특성이 있다며, ‘이런 특성으로 현대 사회에서 가장 각광받는 예술영역이 됐다’고 말한다. 2018년 웹툰 작가 지망생을 위한 이론과 실전을 담은 책《웹툰 연출》의 실전을 더욱 강화해서 만든 이 책은 40여 년을 만화작가로 활동하며, 200여 편의 작품을 펴내고, 20여 년 후학을 양성 중인 작가의 관록을 녹여낸 저서다. 관록의 유명 작가들과 재기발랄한 예비 작가들의 연출과 패턴을 한눈에 보고 익힌다 이 책은 다양한 정보를 통해 대중과 교감하는 만화예술의 특성에 주목해서 기본기부터 실전 테크닉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칸의 모양이나, 그 안에 표현되는 색, 상징, 글자를 도형화해서 그 분위기나 상황 연출에 맞게 사용되는 ‘효과 글씨’로써 만화예술의 특징적인 묘사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웹툰 시나리오 쓰는 법, 시나리오의 양대 축인 캐릭터와 플롯, 캐릭터 구성방법, 만화예술의 특징인 선과 선 연출법, 효과적인 콘티 구성법, 블로킹 사이즈, 투시법과 소실점, 구도 설정 등 웹툰 작가들이 놓쳐서는 안 되는 내용을 이해가 잘되도록 예시와 함께 간결하게 담고 있다. 특히 실전 체크 포인트를 따로 짚어주며 마치 눈앞에서 설명하듯 전달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웹툰을 제작해서 플랫폼에 올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세한 매뉴얼도 담았다. 재기발랄한 네 명의 예비 작가들 작품과 이희재 작가, 한승준 작가, 원수연 작가, 박명운 작가 등 관록의 기성 작가들의 작품을 싣고 연출과 패턴에 대한 설명을 저자가 덧붙여 독자가 한눈에 보고 습득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예비 창작자들은 용기와 결단력을 갖고 있는 한편, 자신을 의심하고 주저하는 심리적 불안감이 크다. 그래서 예비 창작자들은 창작의 기본적인 테크닉과 부족하지만 사건을 만들고, 풀어가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처럼 기초적인 기량을 닦기 위해서는 직간접 체험을 통해 느끼고 배우며, 노력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인간은 긴 시간 훈련된 뇌의 인식에 의해 칸 내에 구성된 이미지의 크기에 따라 시간 흐름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시각적으로 느끼는 거리감에 의해 일차적인 시간의 흐름을 인식한다. 그 외에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다양한 효과 처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양한 블로킹 사이즈의 표현은 대중의 가독성을 높이는 특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블로킹 사이즈로 이미지를 구성하면 대중들이 시각적인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캐릭터와 사물의 포지션과 공간적 여백 등의 연출을 총동원해서 이야기를 전달한다. 대중은 그 내용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이야기 속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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