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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발레 클래스 (DVD 증정)
북스토리 / 임혜경 지음 / 2014.06.01
15,000원 ⟶ 13,500원(10% off)

북스토리취미,실용임혜경 지음
20여 년 동안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수석 발레리나로 활약하며, 국내외 70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해온 발레리나 임혜경은 심신의 건강은 물론 아름다운 라인까지 살려주는 발레의 특별한 매력을 누구나 집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DVD북으로 엮어냈다. 이 책은 발레의 기본적인 모든 것을 소화하면서도 몸을 가꾸어주는 스트레칭, 바, 센터 동작을 모두 담아낸 미니 발레 클래스다. 서 있는 자세만으로도 살이 술술 빠지는 ‘발레 스트레칭’, 탄력이 가득한 섬세한 라인을 완성하는 ‘바 동작’, 몸에 선율이 흐르고 우아한 자태를 완성하는 ‘센터 동작’들은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공간에서 발레 클래스를 즐기며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레 클래스와 함께하면 목은 더 길고, 상체는 우아하게, 탄탄한 복근과 힙업, 그리고 고탄력 스타킹을 신은 효과로 다리는 길고 늘씬하게 변화된다. 무엇보다 발레는 늘 음악과 함께해야 하는 예술 운동이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과 함께 힐링은 기본! 같은 몸무게의 같은 근육량이라도 태가 다른 그 변화를 눈으로 직접 실감하게 될 것이다.|prologue| 그녀들, 발레에 빠지다 |이 책의 특징| 책과 DVD 활용법 제1장. 아름다운 라인을 만드는 발레의 매력 01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발레 * Plus - 태교와 임산부에게도 좋은 발레 02 기본자세만으로도 우아한 선을 살린다 03 같은 몸무게, 같은 근육량이라도 가늘고, 길고, 섬세하게 * Plus - 예비 신부들이 발레를 선호하는 이유 04 균형 잡힌 몸매에 탄탄한 근력 더하기 05 몸에 선율이 흐르다 ★ 내 몸을 변화시키는 발레의 효과 제2장. 본격적인 발레에 들어가기 전에 01 마인드 컨트롤 * Plus - 몸의 구석구석, 거울 보는 것을 즐기자 02 즐거운 발레 클래스를 위한 몇 가지 준비물 03 발레의 기본, 턴아웃 자세 04 상체 기본자세 05 발동작, 포인과 플렉스 06 바른 자세를 도와주는 8가지 기본 방향 07 발레만의 바른 호흡법 ★ 꼭 알아야 할 발레 기본 용어 1 제3장. 내 몸을 아름답게 깨워주는 발레 스트레칭 워밍업 스트레칭 - 1~6 1. 허리 스트레칭 2. 원 그리며 허리, 등 스트레칭 3. 목 스트레칭 4. 어깨 스트레칭 5. 상체 골반 스트레칭 6. 엎드려서 하는 허리 스트레칭 누워서 하는 스트레칭 - 7~21 7. 턴아웃 자세와 호흡 8. 무릎 구부렸다 펴기 9. 앞으로 다리 올리기 10. 옆으로 다리 벌리기 11. 엎드려 뒤로 다리 올리기 12. 엎드려 옆으로 다리 벌리기 13. 옆으로 누워 무릎 끌어올리기 14. 옆으로 누워 무릎 올리고 다리 펴기 15. 다리로 원 그리기 16. 엎드려 다리로 원 그리기 17. 다리셀러브리티, 연예인 등 20대 잇걸들이 선택한 핫한 발레 클래스를 집에서도 즐긴다! 최근 많은 여배우들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살을 빼면서도 몸 라인을 예쁘게 살려주는 발레 스트레칭으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발레가 셀러브리티와 많은 20대 잇걸들의 핫한 운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피겨선수 김연아의 <지젤> 프로그램이나 예전 <개그 콘서트>의 발레리NO 코너 등은 발레를 좀 더 친숙하게 해 일반인들의 발레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고, 영화 <블랙 스완> <하나와 앨리스>의 나탈리 포트만이나 아오이 유우 등의 해외 여배우들의 몸매 관리 비결도 발레로 알려지면서 2030 여자들에게 발레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 여자들의 로망인 발레, 발레리나만의 전유물로 여겨져 공연으로만 만족하던 시대는 가고, 이제 누구나 쉽게 발레를 접하고 배우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라인을 가꿀 수 있게 되었다. 발레 클래스의 인기 바람에 힘입어 집에서도 발레리나와 함께 일대일로 발레를 즐길 수 있는 임혜경의 『데일리 발레 클래스』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20여 년 동안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수석 발레리나로 활약하며, 국내외 70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해온 발레리나 임혜경은 심신의 건강은 물론 아름다운 라인까지 살려주는 발레의 특별한 매력을 누구나 집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DVD북으로 엮어냈다. 서 있는 자세 하나만으로도 신기할 정도로 라인이 살아나고 살이 빠지는 매력적인 발레 클래스는 짧은 목, 넓은 몸통도 바꿔주고, 탄력 있고 균형 잡힌 몸매로 만들어주는 3가지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리는 발레리나들의 어려운 동작에 지레 겁을 먹고 있거나 발끝으로만 서는 동작에 발이나 종아리가 미워질까 봐 걱정하고 있다면, 그런 선입견은 과감히 날려버려도 좋다. 그것은 관람객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기 위한 발레리나들의 무대를 위한 전문 영역이고, 바른 자세로 서고 결코 어렵지 않은 간단한 동작만으로 이루어진 발레 클래스는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가장 체계화된 건강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예인들은 물론 짧은 기간 내 아름다운 라인을 가꾸어야 하는 예비 신부들이나 임산부와 출산부들까지도 발레 스트레칭을 선호한다. 수석 발레리나 임혜경만의 친절한 노하우가 담긴 『데일리 발레 클래스』를 만난다면, 누구나 자세 한 끗 차이로 품격 있는 아름다운 몸매가 되고,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마주하게 될 수 있다. 20여 년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몸매 가꾸기의 노하우를 한 권의 DVD북으로 엮다! 세계적 안무가들의 현대 발레와 클래식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지젤> <돈키호테> 등의 주역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여러 예술극장에서 700여 회 이상 공연해온 임혜경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각종 언론 매체의 중심에 보도되었고, 화장품 시슬리, 주방 제품 휘슬러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또한 한국발레협회 신인상, 프리마 발레리나상 수상 이후, 사단법인 창무예술원 무용 연기상,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하며 출중한 실력으로 ‘영혼이 담긴 발레리나’라 인정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까다롭고 혹평으로 유명한 무용평론가 LA타임스의 루이스 시걸조차 ‘유연하며 표현력이 뛰어난 발레리나, 최고의 젊은 예술가의 위치를 부여하는 데 손색이 없었다’라고 평가할 만큼 국외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아, 한국 발레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도 큰 공헌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건 출산하고 5개월 만에 다시 프리마 발레리나로 무대에 섰다는 것. 출산을 하면서 체중이 많이 늘어난 상태에서 다시 몸매를 가다듬고, 공연을 위한 최적의 몸매로 근력을 키워 프리마 발레리나로 무대에 섰다는 것
곤충의 밥상
보리 / 정부희 (지은이) / 2021.02.22
60,000원 ⟶ 54,000원(10% off)

보리소설,일반정부희 (지은이)
풀, 나무, 버섯, 똥이나 시체, 그리고 다른 곤충을 먹고 사는 곤충들의 치열한 먹이 경쟁과 삶을 담았다. 곤충의 먹이는 곧 밥집이기도 하고, 짝짓는 신방이기도 하고, 알을 낳는 분만실이기도 하고, 애벌레를 키우는 육아실이기도 하다. 저자는 먹이를 둘러싼 곤충의 생태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톺아보고 쉽고 재미있는 글로 술술 풀어낸다. 거기에 저자가 직접 찍은 수많은 희귀 생태 사진과 보리 세밀화가 어우러져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추천 글 05 저자의 글 10 개정판을 내며 18 1장 풀을 먹는 곤충 애호랑나비 24 좀남색잎벌레 50 앉은부채 꽃에 오는 곤충 74 배추흰나비 86 남생이잎벌레 110 황호리병잎벌 128 국화하늘소 142 좁은가슴잎벌레 160 중국청람색잎벌레 178 광부 곤충 198 주머니나방류 214 2장 나무를 먹는 곤충 개나리잎벌 234 버드나무에 오는 곤충들 248 등에잎벌류 264 갈잎거품벌레 280 오리나무잎벌레 300 딱총나무수염진딧물 318 병꽃나무 곤충 반상회 338 꽃하늘소류 애벌레 354 황다리독나방 372 에사키뿔노린재 386 큰남생이잎벌레 398 왕벼룩잎벌레 408 왕거위벌레 420 도토리거위벌레 434 벌레혹 곤충 446 3장 버섯을 먹는 곤충 도깨비거저리 468 애기버섯벌레 486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을 먹는 곤충 500 흑진주거저리 514 4장 똥, 시체, 썩은 물질을 먹는 곤충 분식성 곤충 530 부식성 곤충 546 알락파리류 564 하루살이의 비밀 576 5장 곤충을 먹는 곤충 길앞잡이 594 홍날개 608 밑들이 626 노랑무늬의병벌레 644 물자라 658 다리무늬침노린재 672 쌍살벌 694 긴날개여치 712 기생벌 애벌레 726 왕파리매 744 왕사마귀 758 세밀화로 보는 곤충 778 찾아보기 790 참고 자료 793 저자 소개 799흥미진진한 곤충의 식생활 이야기처럼 재미있는 관찰기 《곤충의 밥상》 우리나라 곤충기의 걸작 <정부희 곤충기>가 보리와 만나 새롭게 시작합니다. ‘밥상’을 둘러싼 수많은 곤충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곤충의 밥상》 《곤충의 밥상》은 <정부희 곤충기>의 첫 권입니다. 이 책은 풀, 나무, 버섯, 똥이나 시체, 그리고 다른 곤충을 먹고 사는 곤충들의 치열한 먹이 경쟁과 삶을 담았습니다. 곤충의 먹이는 곧 밥집이기도 하고, 짝짓는 신방이기도 하고, 알을 낳는 분만실이기도 하고, 애벌레를 키우는 육아실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먹이를 둘러싼 곤충의 생태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톺아보고 쉽고 재미있는 글로 술술 풀어냅니다. 거기에 저자가 직접 찍은 수많은 희귀 생태 사진과 보리 세밀화가 어우러져 《파브르 곤충기》 못지않게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보여 줍니다. “많은 고민 끝에 절판되어 생명력을 잃은 《곤충의 밥상》 주인공들에게 재출간이라는 선물을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강산이 바뀔 만큼 세월이 흘렀으니 새 단장할 필요성도 절실히 느끼던 차였습니다. 첫 출간 원고에 그동안 꾸준히 관찰하고 연구한 내용을 덧붙이고, 본문 중에 언뜻언뜻 보이는 몇몇 오탈자와 사진의 오동정을 찾아 바로잡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기회에 알게 모르게 나를 피 마르게 만들었던 과학적 진실에 대한 소소한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어 밀린 숙제를 말끔히 한 기분입니다.” _‘개정판을 내며’ 저자의 말 중에서 《곤충의 밥상》은 곤충과 다양한 숲속 생물들을 안내하는 길잡이입니다 숲은 풀과 나무, 새와 짐승, 수많은 곤충들이 저마다 살아가는 이야기를 무궁무진하게 품고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 풀과 나무가 내뿜는 온갖 냄새. 몇 발자국 걷는 동안에도 또 다른 세상이 열리고, 숲 구석구석에 숨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소곤거립니다. 하지만 숲이 소곤대는 소리를 잘 들으려면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곤충의 밥상》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정부희 선생님이 곤충 전도사가 되어 여러분과 함께 숲속 탐험을 시작할 테니까요. 곤충의 삶을 때로는 유쾌하고 치열하게 들려주고, 때로는 자연을 함부로 대한 우리들을 뜨끔하게 하면서 말이지요. “바쁜 일상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고 숲길이나 들길을 걸어 봅니다. 뜀박질하면 나 자신만 보이고, 뛰다가 걸으면 나무와 숲이 보이고, 걷다가 서면 자연의 대합창 소리가 들리고, 서 있다가 앉으면 작은 우주가 보입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쓰러진 나무, 죽은 두꺼비 곁에 앉으면 작은 우주가 들려주는 소곤거림에 벅찬 감동이 밀려옵니다.” _‘저자의 글’ 중에서 “‘다 먹자고 하는 일’이라 했던가? 이 책은 풀, 나무, 버섯, 똥이나 시체, 그리고 다른 곤충을 먹고 사는 곤충의 행동과 생태에 대해 보고한다. 곤충들의 식생활을 들여다보면 결국 그들의 삶 전체가 보인다. 그러고 나면 대충 그 엄청난 곤충 다양성이 한 손에 들어온다. 이 책을 시작으로 정부희 박사와 함께 곤충과 식물의 공생, 곤충의 방어 전략 등 흥미진진한 곤충 세계 여행을 떠나기 바란다.” _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추천 글’ 중에서 “길앞잡이는 때때로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바람처럼 먹이를 쫓는 중에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고 눈 뜬 장님이 되는 거지요. 너무 빨리 달리다 보니 길앞잡이의 겹눈이 사냥감의 상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빛 입자를 충분히 모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빨리 달리는 것도 문제가 되네요. 그러니 길앞잡이는 잠시 멈춰서 겹눈에 다시 빛을 모으고 사냥감을 또 쫓아가야 합니다. 너무 빨리 달려도 탈. 사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다행히도 길앞잡이 걸음이 워낙 빨라 몇 번 쉬어도 절대 사냥감을 놓치지 않습니다.” _‘길앞잡이’ 글 중에서 《곤충의 밥상》은 술술 읽히는 이야기책이자 곤충학 개론입니다 《곤충의 밥상》은 800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입니다. 하지만 술술 읽히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부희 선생님은 여러 가지 곤충의 삶을 친절하고 쉽고 재미있는 글로 있는 그대로 들려줍니다. 사람의 잣대로 이렇다 저렇다 딴지를 걸지도 않습니다. 《곤충의 밥상》을 읽다 보면 곤충뿐 아니라 식물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먹이 그물로 얽힌 자연의 순환 과정에 대해서도 저절로 이해하게 됩니다. 또 곤충은 물론이고 자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크고 작은 동식물과 어울려 사는 지혜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이런 수많은 관찰 결과들이 술술 읽힌다고 해서 그저 쉬운 내용만 나열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쉽게 읽히지만 가끔씩 꼭 설명을 들었으면 싶은 과학 용어 및 개념들도 심심찮게 나타난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난다 싶으면 어김없이 그 글 끝에 친절한 설명이 붙어 있다. 곤충들의 통신 수단 페로몬에 대한 설명이 있는가 하면, 갖춘탈바꿈과 안갖춘탈바꿈의 진화적 이득을 비교하는 설명이 뒤따른다. 휴면과 휴지가 무엇이 같고 또 무엇이 다른지를 알려준 다음, 곤충이 식물에게 어떻게 충영을 만들도록 유도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큰 고통 없이 곤충학 개론 또는 일반곤충학 과목을 들은 것 같을 것이다. 내가 늘 하는 얘기지만 배우는 줄 모르며 배우는 것만큼 훌륭한 교육은 없다. 정부희 박사가 우리를 그렇게 은근슬쩍 가르친다.” _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추천 글’ 중에서 “개나리만 살리겠다고 개나리 안주인 노릇 하는 개나리잎벌을 죽여야 할까요? 살충제를 뿌리지 않고 그냥 놔두면 어떨까요? 개나리가 다 죽어 간다고 반박하시겠지요? 어차피 개나리는 암꽃이 드물어 열매로 번식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그래서 길가에 심은 개나리는 모두 나뭇가지를 꺾어 땅에 심은 뒤 기른 것입니다. 혹시나 애벌레가 극성을 부려 개나리가 죽어 없어질 정도면 나뭇가지를 꺾어 더 많이 심으면 어떨까요? 하지만 애벌레가 개나리를 죽이는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연 세계에는 그들만의 법칙이 존재합니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끼어들지 않으면 더 잘 돌아갑니다.” _‘개나리잎벌’ 글 중에서 《곤충의 밥상》은 생생한 곤충 생태 사진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곤충의 밥상》에는 글로 다 드러내지 못한 곤충의 삶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많은 생태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곤충의 밥상》은 보리 세밀화와 생태 그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보리 세밀화와 생태 그림이 사진과 다른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또 무리별로 곤충 세밀화를 모아서 서로 견주어 보면서 그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절판되어 볼 수 없었던 우리나라 곤충기의 걸작 <정부희 곤충기> 1권 《곤충의 밥상》을 보리에서 새롭게 펴냅니다 <정부희 곤충기>는 정부희 선생님이 곤충학자로서 평생 연구한 수많은 곤충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선생님은 《파브르 곤충기》 못지않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사진으로 곤충기를 줄곧 펴냈는데 한동안 책이 절판되어 애타게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보리에서 《곤충의 밥상》을 시작으로 <정부희 곤충기>를 다시 펴냅니다. 그동안 저자가 꾸준히 관찰하고 연구한 내용을 덧붙이고, 수많은 생태 사진과 그림, 보리 세밀화까지 담아 생생한 삶의 현장을 더 또렷이 보여 줍니다. 《곤충의 밥상》에 나오는 수많은 곤충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곤충의 세계가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잘 알게 됩니다.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고 다양하게 보여 주는 <정부희 곤충기>는 앞으로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
교사가 되려 합니다
다봄교육 / 윌리엄 에이어스 (지은이), 유성상 (옮긴이) / 2021.02.25
14,000

다봄교육소설,일반윌리엄 에이어스 (지은이), 유성상 (옮긴이)
교사란 어떤 존재인가? 교사라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답은 없어도 저마다 생각하는 답안이 있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대답하자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막막한 질문이다. 『교사가 되려 합니다: 오늘의 교사가 내일의 교사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은 이 광활한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 주는 책이다. 윌리엄 에이어스는 미국 교사들의 처우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열악하다는 사실을 도입에서부터 언급하며, (예비) 교사로 상정되는 독자를 향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교사가 되고 싶냐고 대담한 물음을 던진다. 동시에 각오를 다진 이들을 위해 교사로 나아가는 길을 학생·교실·교육과정·평가·학부모와 같이 세분화하여 안내한다. 저자는 여러 창의적인 예시를 통해 가르침에 관한 다양한 영감과 새로운 착안점을 제공한다. 격동하는 시대에 교육과 교사의 역할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교사가 될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미 교직에 몸담은 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옮긴이 서문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교사가 되고 싶은가? 2.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3. 각양각색의 학생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4. 교실, 어떤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 것인가? 5. 교육과정, 끌려갈 것인가 이끌어갈 것인가? 6. 표준화시험 시대의 학생 평가, 어떻게 다룰 것인가? 7. 교실 질서, 어떻게 민주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8. 학부모와 동료 교사,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 9. 나만의 가르침, 무엇을 특색으로 삼을 것인가? 10. 당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교사상, 어떻게 이룰 것인가? 후기: 학교 가는 첫날이다. 자, 출발!저명한 교육 활동가의 질문을 통해 ‘나의 교사다움’을 진단하고 통찰력을 얻었다! 교사란 어떤 존재인가? 교사라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답은 없어도 저마다 생각하는 답안이 있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대답하자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막막한 질문이다. 『교사가 되려 합니다: 오늘의 교사가 내일의 교사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은 이 광활한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 주는 책이다. 윌리엄 에이어스는 미국 교사들의 처우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열악하다는 사실을 도입에서부터 언급하며, (예비) 교사로 상정되는 독자를 향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교사가 되고 싶냐고 대담한 물음을 던진다. 동시에 각오를 다진 이들을 위해 교사로 나아가는 길을 학생·교실·교육과정·평가·학부모와 같이 세분화하여 안내한다. 저자는 여러 창의적인 예시를 통해 가르침에 관한 다양한 영감과 새로운 착안점을 제공한다. 격동하는 시대에 교육과 교사의 역할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교사가 될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미 교직에 몸담은 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 살아 숨 쉬는 교실 만들기 윌리엄 에이어스는 교실을 크고 작은 유기체의 결합으로 인식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학생을 능동적이고 인격적인 주체로 바라보는 일이다. 교사는 학생을 교실이라는 틀에 가둔 채 판단해서는 안 되며, 표준화시험 체계에서 학생에게 정보를 일방적으로 주입하고 학생을 기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 학생 개개인이 학교 울타리 바깥에서는 어떤 환경과 역사와 인간관계를 지니고 있는지, 각자 어떻게 공부하고 노력하며 그 안에서 어떤 탁월한 성과나 어려움을 겪는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학생은 “모두 자신만의 가족과 유산, 고유한 조상, 구체적인 이웃, 지역사회, 문화, 언어집단, 친구와 동료 네트워크를 배경으로 한 특징을 띠고 교실로 들어온다”는 서술은, 이들이 ‘학생’이라는 신분 이전에 ‘인간’으로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함축적이고 명확하게 일깨워 준다. 학생을 개별 유기체로 인지하는 작업이 충분히 이루어졌다면 그다음에는 인간과 공간의 상호작용에 눈을 돌릴 것을 제안한다. 교실이라는 공간에 생명이 부여되는 것이다. 학습환경 조성은 학습자에 관한 교사의 이해만큼이나 교육 방식에 큰 영향을 끼친다. 교실을 꾸미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뻔한 표어를 걸어두고 무미건조한 형광등을 매달고 판서를 하는 대신, 종이로 커다란 책벌레를 만들어 붙이고 책상 위에는 각자 좋아하는 조명을 두고 시를 낭송하면서 수업을 열 수 있다. 정형화한 모습에서 벗어나 오감의 자극을 더 많이 시도할수록 교실은 물리적 공간은 물론 정서적 공간으로도 제 기능을 할 것이다. ■ ‘교사’라는 이름을 버릴 때 교사가 되는 역설 학생과 교실 못지않게 교사 또한 교육 현장을 구성하는 중요한 유기체라는 점은 말할 필요도 없다. 저자는 교사가 키워내려는 이상적인 학생상에 교사 스스로 가까워지고자 노력해야 하고, 진정한 교육은 끊임없는 자기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습자로서의 교사를 강조한다. 다시 말하자면 교사가 학생으로 전도하는 셈이다. 이처럼 ‘교사’의 의미를 해체하고 재발견하는 과정은, 그와 상반하는 위치에 있(다고 여겨지)는 ‘학생’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와도 직결된다. “학생은 당신의 적이 아니다. 학생은 당신이 적개심을 품을 대상이 아니다. 당신이 교실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 점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실제로 당신 교실에는 25명 또는 그 이상의 잠재적 동지들, 즉 동료 교사, 공동 교수자, 공동 학습자가 있다. 이들은 교실에서 편안함, 즐거움, 생산성, 공정함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일종의 이해관계로 얽혀 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팀을 만들고, 그 팀의 모든 구성원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조정하는 것이다.” 기성 사회는 교사와 학생을 엄격히 분리하고 두 집단을 일종의 상하관계로 본다. 그러나 실제 교실에서 교사는 교사 이상의, 학생은 학생 이상의 복합적인 지위를 지닌다. 교사와 학생은 서로 배우고 가르치며 이상적인 교사상 또는 학생상을 넘어 이상적인 인간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관계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학교교육제도가 기대하는 ‘교사다움’에 얽매이지 않고 교사 대 학생이라는 위계질서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교사다움’을 실현할 수 있다. ■ 인간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가르침의 수 윌리엄 에이어스의 견해는 마냥 낙관적이기만 한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 뒤따르는 각종 사례와 구체적인 지침은 현실에서의 실천 가능성을 보여준다. 학생을 어떻게 키워내고 싶은지 목표 설정하기, 학생과 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만들기, 자기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헌신 목록’ 작성하기 따위의 다채로운 접근 방식은 제도권 교육 안에서 더 나은 가르침을 실현하고자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이 전하는 궁극적인 메시지는 바로 타자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태도의 중요성이다.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자신까지도, 모두가 도식화할 수 없는 역동적인 인간이라는 사실을 늘 가슴에 새겨야 한다. 윌리엄 에이어스는 교사가 되기 위해 어느 길을 걸어가면 좋을지는 알려주되 그 길을 어떤 걸음걸이로 즐겨야 하는지까지는 정해주지 않는다. 모든 인간이 제각기 다른 만큼 가르침을 실천하고 받아들이는 방식도 무수하기 때문이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무한한 잠재력과 가치가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걸음걸이를 찾아 나가야 한다. 책 한 권에 걸쳐 전한 수많은 조언은, 교사가 책장을 덮고 행동하는 순간부터 비로소 함께 살아 움직인다. 교사가 되고 싶은가?
방탄소년단과 K팝
성안당 / 서병기 (지은이) / 2019.05.10
18,000원 ⟶ 16,200원(10% off)

성안당소설,일반서병기 (지은이)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K팝 스타인 방탄소년단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대중음악의 역사를 현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서병기 기자가 집필하였다. 저자가 한국대중가요의 과거와 현대를 망라한 <한국대중음악사 개론>을 2015년에 집필했을 때만 해도 한국대중가요의 현대사 챕터에 2013년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없었다. 그렇지만 저자는 수 년 전부터 방탄소년단에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은 다르다. 휘발성 아이돌이 아니고 우리가 주목할 만한 큰 바람이다. 방탄소년단은 그 흔한 스캔들 하나 없다. 앞으로 꼭 크게 성공할 것이다.”라고 평소 강조했던 저자가 틈틈이 기록하고 현장에서 리포트한 글과 자료를 모아 이번에 방탄소년단과 K팝에 대한 분석과 전망에 대한 기록을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유튜브 시대의 비틀즈’에 이어 최단시간 유튜브 1억 뷰를 기록했기에 ‘비틀즈를 넘어섰다’는 칭찬이 나올 정도로 방탄소년단은 역사가가 평가할 만한 스타가 되었다. 과연 방탄소년단 신드롬은 어디에서 기인되었고 우리는 왜 방탄소년단에 열광하는가, 각 멤버들은 어떤 성향의 스타인가까지 가까운 곳에서 관찰한 가장 객관적인 기자 필치로 상세하고 정확하게 담아냈다. 또 이 방탄소년단이 버닝썬 사태처럼 아이돌 산업의 어두운 면에 물들지 않게 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고 앞으로 바람직한 K팝의 방향은 무엇인가 등 저자의 제언과 진단, 꼭 필요한 담론의 소재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머리말 l 방탄소년단, 빅히트, 아미라는 완벽한 트라이앵글 프롤로그 l BTS라는 콘텐츠가 탄생하게 된 배경 起기 방탄소년단이 K팝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세계 음악시장에서 방탄이 이뤄낸 눈부신 성과 대중들은 머리 잘 쓰는 아이돌을 좋아한다 아이돌을 아티스트로 만들어 글로벌 무대에 내놓다 콘텐츠 창작이란 ‘대중을 유쾌하게 속이는’ 일 承승 방탄소년단, ‘글로벌 K팝’의 새 루트를 개척하다 청춘의 이야기로 ‘컨셉돌’의 이미지를 구축하다 글로벌 감성으로 진화해가는 방탄소년단 스타와 대중이 함께 스토리 라인을 짜는 즐거움 일곱 개의 별이 제각각 빛나는 방식 지민(JIMIN) 요정미에 퇴폐미까지 갖춘 ‘모태섹시’ 아티스트 ‘지민은 머리카락까지 춤을 춘다’ ‘냉미남’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선한 인성 귀여움과 섹시함의 간극이 큰 ‘갭사이신’ 부채춤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하다 뷔(V) 잘생긴 외모에 가려진 타고난 음색 마술사 에너지가 사랑스러운 작곡 천재 뷔의 싱글 무대
딴짓 좀 하겠습니다
바다출판사 / 박초롱 (지은이) / 2020.04.03
12,000원 ⟶ 10,800원(10% off)

바다출판사소설,일반박초롱 (지은이)
박초롱은 '프리랜서'이자 'N잡러'이고, 모든 사람이 딴짓을 하길 바라는 '프로딴짓러'다. 이 책 <딴짓 좀 하겠습니다>는 프리랜서 N잡러인 저자가 프로딴짓러로 살면서 스스로 일을 찾고 만들어 온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첫 회사였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작은 사회적기업을 거쳤다. 이후 조직에서 벗어나 A부터 Z까지 홀로 해내야 하는 프리랜서가 된 이유는, 조직이 자신의 평생을 책임지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십수 년간 그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안락하게 자라고 나면, 보호막 없는 밖으로 맨몸으로 나왔을 때 살아남을 생존력을 기르지 못할 거라고 판단했다. 저자가 택한 길은 작고 소소한 '딴짓'들이다. 그중에서도 서평, 집필, 첨삭, 연재 등 평소 좋아하는 글을 써서 밥을 벌었고, 출판 강의와 크고 작은 축제 기획을 했다. 책과 술이 좋아 북바(Bar)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배부른 청춘이 부리는 사치가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밥벌이'다. 저자 인생의 가장자리에 '좋아하는 일' 정도로 머물렀던 딴짓은, 어느덧 밥과 잠자리를 마련하는 삶의 중심에 자리 잡았다.들어가며 딴짓을 권합니다 005 직업이 무엇이냐는 질문의 고리타분함 013 | 나는 과연 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019 |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고 싶어서 025 | 안정적인 궤도를 벗어난다는 것 031 | 퇴사할 회사를 찾습니다 038 | 어차피 남의 일 해 주는데 뭐가 달라? 044 | 사회적기업에서 일한다는 것 050 | 꼭 정규직이어야 하나요? 056 | 직업 선택의 세 가지 원칙 062 | 프리랜서, 휴식의 리듬 만들기 068 | 프리랜서, 노동의 리듬 만들기 075 | 프리랜서가 지켜야 할 덕목 081 | 딴짓을 오래 할 수 있는 원동력 087 | N잡러는 어떻게 일을 구하나요? 093 | N잡러의 끝은 자영업자? 100 | 자유로운 자영업자는 모순일까? 107 | 충고할 거면 돈 주고 하세요 111 | 지출 줄이는 것의 중요함 116 | 언제 겨울이 올지 모른다 124 | N잡러 방황 극복 노하우 129 | 무계획이 정말 완벽한 계획일까? 135 | 다짜고짜 같이 일해 보자는 사람들에 대하여 140 | ‘여성’ 프리랜서로 일한다는 것 144 |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149 | 내 정체성에 이름 붙이기 155 | 회사도 동아리도 아닌 느슨한 커뮤니티에 터 잡기 160 | 옮겨 타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면 166 나오며 나의 일을 만들어 가는 것 172일이란 뭘까? 직업이란 뭐지? 그 속에서 내 정체성은? 나를 지키면서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프리랜서 N잡러의 일과 돈 이야기    박초롱은 ‘프리랜서’이자 ‘N잡러’이고, 모든 사람이 딴짓을 하길 바라는 ‘프로딴짓러’다. 이 책 《딴짓 좀 하겠습니다》는 프리랜서 N잡러인 저자가 프로딴짓러로 살면서 스스로 일을 찾고 만들어 온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첫 회사였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작은 사회적기업을 거쳤다. 이후 조직에서 벗어나 A부터 Z까지 홀로 해내야 하는 프리랜서가 된 이유는, 조직이 자신의 평생을 책임지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십수 년간 그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안락하게 자라고 나면, 보호막 없는 밖으로 맨몸으로 나왔을 때 살아남을 생존력을 기르지 못할 거라고 판단했다.   저자가 택한 길은 작고 소소한 ‘딴짓’들이다. 그중에서도 서평, 집필, 첨삭, 연재 등 평소 좋아하는 글을 써서 밥을 벌었고, 출판 강의와 크고 작은 축제 기획을 했다. 책과 술이 좋아 북바(Bar)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배부른 청춘이 부리는 사치가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밥벌이’다. 저자 인생의 가장자리에 ‘좋아하는 일’ 정도로 머물렀던 딴짓은, 어느덧 밥과 잠자리를 마련하는 삶의 중심에 자리 잡았다. 더 좋아하고 행복하기 위한 ‘딴짓’   이 책은 직장생활과 자영업을 겪고 이제는 프리랜서로 살고 있는 저자가 부단히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규모도 가치도 다른 대기업과 사회적기업을 겪으며 느낀 두 곳의 차이와 조직의 한계를 풀어냈다. 그리고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는 프리랜서가 되어 노동과 휴식 시간을 스스로 설정하고, 어떤 경로로 일을 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팁을 담았다. 또 ‘나’를 지키기 위해 어떤 원칙을 가지고 일을 선택해야 하는지, 여러 군데에서 조금씩 들어오는 돈을 어떻게 쓰고 모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한다. 그 사이에 잠깐이었지만 북바(Bar)를 운영하며 느낀 자영업의 환상과 현실도 녹여냈다. 젊은 여성 프리랜서로 겪었던 불편한 경험과 함께,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로 살고 싶지만 실행할 용기가 없는 이들을 위한 대안도 제시한다.   저자가 일하면서 세운 원칙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숙고할 것, 둘째, 소소한 일이라도 ‘수익’을 얻으려 노력할 것, 셋째, 나에게 맞는 ‘노동의 형태’인지 찾을 것이다.   먹고사는 일에 재미를 논하는 것이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 요소가 없으면 일의 의미를 찾기 어렵다고 말한다. 빵 굽는 걸 좋아하면 빵집을 열고, 꽃을 좋아하면 꽃집을 해 보라며 도전하는 것은, 이 재미있고 좋아하는 일들로 생계를 유지하는 N잡러에게 꼭 필요한 자세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익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거창한 금액이 아니라도, 물건을 만드는 것이 좋다면 에코백이나 드라이플라워 등을 만들어 플리마켓에 파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권한다. 자신에게 맞는 일의 형태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육체노동과 정신노동의 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게 좋은지 혼자 일하는 게 편한지, 정해진 사무실에 나가는 게 효율적인지 노트북 하나 들고 떠돌아다니는 게 맞는지를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내 일’을 만들어 간다는 것 스스로의 정체성을 만들어 간다는 것   ‘평생직장’이라는 말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내 일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곧 그 일을 하는 내가 누군지를 알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축제 기획사에 다니면서 북바를 지키고, 독립 잡지《딴짓》을 만드는 틈틈이 공공기관의 책을 만들었다. 한 달에 두 번은 자신이 운영하는 문화공간 ‘틈’에서 행사를 열었다. 바 문을 닫는 이틀 동안엔 출판 강의를 했고, 외주로 들어온 일들을 쳐 냈다. 그렇게 정신없이 밀려드는 공을 쳐 내다 보니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고 말았다. ‘삶에서 중요한 건 뭐지?’ ‘나는 왜 사는 거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다.   물론 프리랜서로 사는 것은 조직에 있을 때보다 더 큰 불안함을 담보로 했다. 첫 회사를 나온 지 만 5년이 된 지금까지도 왜 그 좋은 곳을 나왔느냐는 질문을 듣는 그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낭만주의자’란 바깥의 시선을 견뎌야 했다. 또 ‘지금이야 젊어서 그렇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어?’ ‘직업이 여러 개라는 건 결국 일용직 노동자란 뜻 아냐?’ 등과 같이 자존감을 갉아 먹는 내면의 소리와도 싸워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고 사는 건 ‘내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즐거움과 자긍심’ 때문이다. 조직에 있을 때와 달리 하는 일 대부분이 그대로 자신의 이름으로 남았고, 보호막이 없어 어디에서도 악착같이 살아남을 능력을 길렀다.   ‘과연 나는 내 일을 하고 있나?’ ‘나는 누굴까?’ 프리랜서든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일하는 형태가 다를 뿐 이 질문 앞에서 모두 똑같아진다.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걸 고민하는 이들에게, 작은 딴짓들로 이루어진 밥벌이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처음 만나면 우리가 하는 질문들은 비슷하다.
담대한 혁신사회 플랜 : 마을공화국 지구연방
쇠뜨기 / 임진철 (지은이)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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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뜨기소설,일반임진철 (지은이)
마을과 지역이 기후위기·불평등위기·지역 소멸위기의 삼중의 위기가 모이는 초점이면서 동시에 분권 자치와 초록문명혁명, 디지털 혁명의 원점으로 재확인하며, “제대로 된 혁명”을 주창하고 있다. 제대로 된 혁명은 재미와 즐거움에서 출발하는‘흥’의 혁명이다. 시민 스스로가 민치(民治)의 직접적 주체라는 자부심과 만족감이 중요하다고 보고, 웹 3.0시대 디지털 혁명과의 결합을 통해 낡은 체제가 되어버린 87년 체제를 극복함으로써 헬조선 신 양반제 사회의 늪에서 빠져나올 것을 강조한다. 이 비전의 유효성은 한나 아렌트가 미국 민주주의의 저력을 타운 민주주의에서 찾은 것과 통하고, 게마인데(꼬뮨) - 칸톤 - 연방정부의 3단계의 스위스 모델이 증언해 주고 있다. 노자의 소국과민(小國寡民)의 명제이래 정다산의‘마을(여/閭)로부터의 국가 재구성’시도와 마하트마 간디의 ‘마을공화국 세계비전’이 있다. 그리고 공산당 선언 이후 만년의 마르크스는 인류의 미래는‘꼬뮨으로부터 재출발 ’해야 한다고 주창했습니다. 이러한‘마을로부터의 재출발’이라는 근본적인 명제를 계승 발전시켜, 이처럼 대담한 상상력과 실천적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 적이 있었을까? 저자는 노자, 정다산, 간디 그리고 마르크스를 이어받아 몇 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책이 제시하는 길은 멀고 먼 길을 돌아서 가는 것 같지만 실상은 의외로 가까운 길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출산율 제고와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열쇠 또한 마을과 지역으로의 귀환 그리고 농산어촌 유토피아 건설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진보와 보수의 재구성이 논의되는 이 미로(迷路)에서, 이 책을 통하여 가깝게는 대한민국 87년 체제 극복의 길이 더 나아가 길게는 21세기판 영구 평화의 길이 던져진 것이다.차 례 추천사 출판사 평 들어가는 말 제 I 부 엇갈리는 미래상과 마을공화국 시대의 도래 제1장 제4차 산업혁명과 엇갈리는 미래상 A. 제4차 산업혁명의 본질, 가상과 현실의 융합 혁명 B. 제레미 리프킨의 한계비용 제로사회와 이도흠의 대안의 사회 C. 한병철의‘피로사회’와 유발 하라리의‘생체계급 사회 D. 탈노동 사회와 완전히 자동화된 화려한 공산주의(FALC) 제2장 낙관과 긍정의 미래상 : 초록문명 생명사회와 마을공화국 지구연방 A. 자본의 돈벌이 마케팅 전략을 거부하는 흐름들 B. 녹색 계급의 출현과 초록문명 생명사회 Eco-dream society - 녹색 계급의 출현과 녹색계급 투쟁, 생태화의 정치 - 탈성장 코뮤니즘, 커먼즈 복원과 꼬뮨의 건설 - 초록문명 생명사회 그리고 이행전략과 주체, 그 특징들 C. 농공병진의 상호부조 사회와 15차 융복합 창의 산업 D. 소박한 풍요의 석기인과 산림행복 국가 코스타리카 E. 초록문명 생명사회와 마을공화국 지구연방으로의 이행전망 제3장 지역의 부상과 마을의 귀환, 마을공화국 시대의 도래 A. 지역의 부상과 마을의 귀환, 새로운 정치 인류 다중 시민의 탄생 - 지역의 부상과 지역화, 지구 지역화와 지역 지구화 - 마을(공화국)의 귀환과 새로운 정치인류 다중 시민의 탄생 B. 마을공화국 시대 도래의 객관적 조건과 필연성 - 탈중앙화 분산경제의 출현 - 지역사회 기반 일터와 삶터의 통합 - 국가방역의 한계와 생활권 단위의 방역 - 국가의 사회복지 시스템의 한계와 마을공동체 복지 C. 마을공화국 시대 도래의 주관적 조건과 필요성 - 완전고용과 기본소득제 구현 - 대의민주주의 통치시대의 종식과 직접민주제 구현 - 돌봄 육아와 돌봄 양로 시스템 구축과 고독사 예방 - 집중모순 해결과 인류의 참 이상 실현 제 II 부 마을공화국, 마을연방 민주공화국, 마을공화국 지구연방 제1장 마을공화국의 시스템과 사회상 그리고 비전 A. 마을공화국 시대 도래의 문명사적 배경과 한국의 자치 전통 - 마을공화국의 원형과 소국과민(小國寡民) 사회상 - 향촌 자치와 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전통 B. 탄소제로 친화적인 마을공화국의 바람직한 시스템 - 마을공화국을 떠받치는 세 차원의 범주 - 독립 생태마을 운동과 전환마을(도시) 운동 - 2050년 탄소 배출제로 사회설정과 마을공화국 운동 - 초록문명 생명사회의 예비와 지역자립 시스템 구축 C.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과 마을공화국의 사회상 - 능력주의를 넘어,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 - 21세기 마을공화국의 사회상 D. 생태마을에서 마을공화국 그리고 마을공화국 지구연방까지 - 세계 속에 존재하는 마을공화국의 존재 형태들 - 간디의 마을공화국과 민중 주체의 지역개발, 아리야라트네 - 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운동의 태동배경과 그 사상적 지반 - 생명 지역주의 생태마을 운동과 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운동 - 국가를 넘어, 국가 의존으로부터 젖떼기와 국가 길들이기 - 마을공화국과 마을연방 민주공화국, 마을공화국 지구연방 E. 풀뿌리 민주주의와 한국의 주민자치 :진화발전과 전망 - 마을공동체와 마을공동체 운동의 역사 그리고 마을공동체 사업 -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 그리고 주민총회 - 한국 주민자치 대표체계의 한계와 그 극복을 위한 대안 - 마을공화국의 안착과 행복지수 1위의 최고의 선진국 별첨 : 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전국민회 운동 Q&A 문답 제2장 이군일민 마을공화국 지구연방 : 상상에서 현실로 A. 세계 평화정부의 이상과 한국인의 이니셔티브 - 국가 폐지론과 마을공화국 연방주의 국가론 - 마을공화국 지구연방 건설과 각 층위에서의 변혁촉진 작업 - 가라타니 고진의 네오제국론과 네오 샤먼 문명론 - 새로운 인류사회 재창조 혁명과 한국의 이니셔티브 - 네오 팍스코리아나와 마을공화국 지구연방 B. 한반도 통일운동의 다면적 전개와 한반도 마을연방 민주공화국 - 과정으로서의 한반도 통일과 통일운동의 다면적 전개 - 백가쟁명의 통일론과 한반도 마을연방 민주공화국 통일론 C. 유토피아와 이군일민 세계체제, 소도문명 -‘전쟁과 분쟁이 현저히 줄어드는 세상’은 가능하다. -‘살인마’ 외잘란, 무력 버리고 자치공화국 네트워크 꿈꾸다. -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군림하지 않는 리더쉽과 덕목 -‘애국자가 없는 세상’과 지배 착취 없는 유토피아 가능한가? - 고대 동아시아의 유토피아 세계체제 : 이군일민(二君一民) 세계체제 - 이군일민(二君一民) 소도문명의 부활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 D. 현대판 이군일민 세계체제 : 국제연합과 마을공화국 지구연방 - 두 개의 천하관념, 국제연합(UN)과 마을공화국 지구연방 - 이군일민 세계체제에 대한 소셜 픽션 토크의 근거 - 다중 시민의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향한 대장정 - 마을공화국 지구연방은‘이미’와‘아직’ 사이에서 진행 중 제 III 부 마을로 간 촛불민주주의 시민혁명 실천강령 제1장 마을로 간 촛불민주주의 시민혁명 A. 촛불시민 항쟁인가 촛불시민 혁명인가? B. 촛불시민 혁명의 연속성과 마을로 간 촛불민주주의 운동 제2장 왜 why 하려는 것인가? A. 87년 체제의 두 얼굴인 문재인과 윤석열 시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B. 이제는 국민 직접 정치와 대의정치 융합으로 정치만족도 75% 시대를 열 때 C. 남북분단 체제와 적대적 공생의 내쉬균형 체제를 어찌할 것인가? D. 생태위기와 불평등에 맞서는 마을공화국 지구연방의 건설 절실 제3장 무엇을 What 이루려 하는가? A. 저출산 인구절벽의 위기, 자치분권 체제와 농산어촌 유토피아 - 한국의 저출산 인구절벽의 위기상황과 그 원인 - 분권자치 국가행정 체제와 프랑스의 저출산 극복 성공 요인 - 농촌에 대한 깊은 통찰과 에코메갈로폴리스 연방국가 -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의 해법 1: 아이 기르기 좋은 마을환경 만들기 -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의 해법 2: 농산어촌 유토피아 프로젝트 B. 포스트 87년 체제와 마을연방 민주공화국 C. 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운동의 강령적 목표 - 마을연방 민주공화국 건설 - 적정성장 자유 안정성 공평 사회 건설 - 호혜공동체 문화 중심사회 건설 D. 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운동의 강령적 과제 - 직접민주주의의 맹점 극복과 네오 직접민주주의로의 진화 - ‘직접민주주의 민치시대’로의 전환에 필요한 대안적 사고 정립 - 협동사회경제부와 공공은행의 설립 그리고 마을 기금의 제도화 제4장 어떻게 How 전개해 나갈 것인가? A. 아래로부터 분자 혁명구조의 운동과 68혁명의 소환 B. 정치적 부족주의와 팬덤정치,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정치 - 정치적 부족주의를 넘어 - 팬덤정치의 빛과 그늘 - 메타버스시대와 미래정치의 발전단계 C. 마을로 간 촛불민주주의 시민혁명의 전략적 진로와 과제 - 촛불 민주주의 시민혁명의 전략적 진로 - 촛불민주주의 시민혁명의 전략적 과제 D. 직접민주주의 진보정치 운동과 견지해야 할 정당의 원칙 - 직접민주주의 진보정치의 본령에 충실한 정당 - 생명살림 문명으로의 이행과 전환을 선도하는 정당 - 숙의토론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정당 - 합의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정당 - 정치 만족도와 정치 효능감 75%대를 달성을 위해 일하는 정당 E. 직접민주주의 진보정치 운동과 미래의 정당 상 - 마을연방 민주공화국과 포스트 87년 체제를 디자인하는 정당 - 주민자치 지역 정당 기반의 정당 - 호모 루덴스 시대에 걸맞은 잔치판 게임정치 정당 - 청소년에게 정치를 허하며 청소년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정당 - 시민의회 기반의 네오 제헌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당 - 마을공화국 지구연방의 건설과 세계혁명의 비전을 가진 정당 F. 한국 시민사회 정치운동의 흐름과 세상을 바꾸는 1:9:90% 법칙 - 한국 시민사회 정치운동의 흐름과 강한 풀뿌리 민주주의 - 세상을 바꾸는 1:9:90% 법칙과 소셜 픽션토크 참고문헌담대한 혁신사회 계획 : 마을 공화국 지구연방 ■One - point 오늘날과 같은 인지 자본주의 시대에는 비자본제적 혁명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누가 착취하고 수탈을 하는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를 직접민주주의 자치분권 체제의 마을공화국 중심의 면대면(面對面) 사회로 바꾸어 놓으면 비자본제적 연대사회와 연성혁명이 가능해진다. 마을(공화국) 단위의 면대면(面對面) 사회에서는 비자본주의적인 공동체적인 삶의 구조를 짤 수가 있다. 예를 들면 마을에서 분배할 때 노인과 어린이, 가난한 자 등 약자를 우선순위로 분배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마을공동체 기반의 마을공화국은 굶어 죽지 않게 하는 완전고용과 맞춤형 기본소득제 구현이 가능하다. 적어도 평등사회는 아닐지라도 1 : 39 : 60%의 자유 안정성 공평 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Second - point • 담대한 혁신사회 계획 -마을공화국 지구연방은 네오 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혁명으로 지구 문명을 재건축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 여의도에 국회(Nation Assembly)가 있다면, 시민 사회 속에는 시민의회(民會Civil Assembly) 읍면동에는 주민총회, 시군구 지역에는 지역정당(Local Party)이 있어야 한다. • 19세기 대의제와 관료제도에 20세기 정치인과 관료가 21세기 시민들을 ‘통치’하는 시대를 더이상 지속하게 해서는 안 된다. 선거 날 하루만 주인 노릇을 하고 그 외의 날은 팬덤정치의 들러리 노릇 이나하는 구경꾼 민주주의를 넘어서서, 내 손으로 직접 법을 만드는 직접민주주의 시민 정치와 주민자치 마을공화국 건설 그리고 판검사들의 일탈을 통제하는 시민 배심제로 모든 시민이 시민정치가가 되는 직접민주주의 민치(民治) 시대를 열자! • 군사독재 무신정권을 몰아내고 만든 87년 민주 헌법 체제는 대의 민주주의 중앙집권 통치체제였는데, 이제 수명을 다한 듯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이제는 대의 민주주의와 직접 숙의 민주주의가 융합된 시민 헌법 체제와 읍면동 단위 마을공화국을 기반으로 마을연방 민주공화국을 건설하는 제대로 된 진짜 민주주의의 대장정을 시작할 때가 왔다. • 정치 만족도 50점과 정치 효능율 50%를 결코 넘어설 수 없는 ‘대의 민주주의 통치체제’를 넘어, 직접민주주의 민치(民治)와 대의 민주주의 통치(統治)가 이중적으로 구동되는 자치분권 협치 체제를 건설하여 정치 만족도와 정치 효능감 75%대의 선진정치 시대를 열어보자! • 지구상에 전쟁을 일체 없애는 것은 불가능 할런지 모르겠지만 현저히 줄일 수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망가진 지구생태계를 재야생화시키며 인류는 행복지수 높은 삶을 살 수 있다. 그 방법은 마을공화국 - 마을연방 민주공화국 - 마을공화국 지구연방의 3중 체제로 지구 질서를 재편하는 것이다. ■ Third - point 기존의 한국의 국가행정 체제는 농산어촌과 지역을 희생시키고, 대도시를 키우며 고도성장을 지원하고 고효율을 조직하는 체제였다. 즉 산업화시대의 국가행정 체제는 고출산과 고도경제 성장의 시대에 최적화된 성장중심의 중앙집권 행정체제였던 것이다. 지금 한국은 세계사에 유례없는 0.78이라는 극단적인 저출산율과 초고령 사회를 동시에 겪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국가 멸절의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체감하고 있다. 이제 한국은 기존에 걸어왔던 길과는 거꾸로 저출산율과 저성장시대에 최적화된 성장과 복지(분배)의 선순환 체제여야 하고, 농산어촌을 청년들의 유토피아 존(Utopia Zone)으로 만들어 주는 등 저출산 극복과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에 최적화된 풀뿌리 마을 자치 기반의 분권 자치 행정체제로 전환되어야 한다. ■ 대한민국은 지금 문명전환을 꿈꾸는 상상의 돌개바람과 문샷씽킹(Moonshot Thinking)이 필요할 때다! 새로운 문명전환을 꿈꾸는 정치적 상상의 돌개바람은 시작되었다. 초록문명 생명사회Eco-dream Society와 마을공화국 지구연방의 조감도도 그려졌다. 그러면 이것을 누가 어떻게 이루어 나갈 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개미집을 생각해 보면 될 것이다. 개미가 개미집을 짓는데 설계도를 아는 개미는 없다. 개미 하나하나를 지휘하는 왕개미도 없다. 개미집은 개미 하나하나로 환원될 수 없다. 하지만 개미집은 만들어진다. 그 만들어진 개미집은 집단지성과 전체로서의 자기 조직화의 결과물이고 집단지성은 협동과 연대의 결과물이다. 창발로 가상을 만들고 끊임없이 수정 보완하며 브리콜라주 bricolage를 하는 유토피아적 현실주의자에 의해 실현될 것이다. 유토피아적 현실주의자에 의해 조감도가 그려지면 설계도와 시공도는 운동 참여 대중의 집단지성과 전문가들의 협업 때문에 자유 안정성 공평 사회 그리고 마을공화국 지구연방과 초록문명 생명 사회는 구체화 될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이런 일들이 지금껏 해왔던 경로 의존적인 사고와 실천으로 가능할까? 불가능하다. 우주선 타고 달나라 가는, 문샷씽킹(Moonshot Thinking)과 같은 담대한 구상과 실천이 필요하다. 달나라는 달을 우리가 사는 세계처럼 여기어 이르는 유의어이다. 달나라는 인간이 은하수 건너 가보고 싶은 미지의 땅이자 유토피아였다. 그래서 달나라는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인류에게 메타포(Metaphor)적 존재이다. 그런데 미국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선 이글호는 1969년 7월 20일 오후 10시 56분 20초에 무사히 달에 착륙했다. 인류 최초로 달을 밟은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은 달에 첫발을 내디디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이렇게 우주선을 타고 달을 밟는 위대한 도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문샷씽킹(Moonshot Thinking)덕분이다. 문샷씽킹이란 달나라에 가는 것과 같은 이루기 힘든 목표를 정하고 거꾸로 현실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 실행하는 혁신적 사고방식을 일컫는다. 이는 실리콘밸리 벤처기업들의 혁신전략으로서 10%의 개선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10배의 혁신을 추구하게 한다. 10배의 생산성을 낳게 하려면 기존의 방식에서는 불가능하기에 접근방식을 달리한다. 기존의 패러다임 안에서의 혁신이 아니라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혁신을 추구한다. 인류는 달나라에 착륙하여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기술적 성취를 이루었다. 이제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는 볼록 체인 디지털 혁명이라는 우주선을 타고 달나라에 가는 사회정치적 성취를 이루어내야 할 때이다. 때가 이르렀다.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에서부터 문샷씽킹이 필요하다. 현재의 87년 체제는 직접민주주의 민치(民治)는 없고 오로지 100%대의 민주주의 통치(統治)만 작동하기에 정치 효능감 45%를 넘어설 수 없으며, 헬조선 신양반제 사회를 더욱더 고착화할 수밖에 없는 체제이다. 이 87년 체제를 혁파하는 담대한 대전환의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문샷씽킹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더 나아가 마을공화국 - 마을연방 민주공화국 - 마을공화국 지구연방의 3중 체제로 지구 문명을 재건축하는 기나긴 여정을 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맬 때이다.
타인의 영향력
어크로스 / 마이클 본드 글, 문희경 옮김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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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소설,일반마이클 본드 글, 문희경 옮김
타인의 존재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기도 하지만 타인의 부재는 우리를 더 험한 길로 몰아넣는다. <뉴사이언티스트> 수석에디터, 영국왕립학회 수석연구원을 지낸 저명한 저널리스트 마이클 본드가 타인이 나에게 끼치는 영향을 다층적으로 파고들었다. 저자는 역사적 사건, 사회적 이슈와 심리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목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인터뷰하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를 이끈다. 그는 우리가 ‘사회적 소집단’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한 개인은 여러 집단에 다양한 방식으로 속해 있으며, 인류 역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타인과 촘촘하고 광범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그 관계망 속에서 타인과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한다. 이 책은 감정 전염부터 동조 심리, 넛지 전략, 집단사고, 카멜레온 효과, 루시퍼 이펙트, 방관자 효과, 고독의 사회학까지 내 안에서 작용하는 타인의 영향을 바로 보게 하고 나를 둘러싼 타인들의 움직임과 그 속에 내포된 의미를 포착하게 한다.들어가며 -‘그들’을 안다는 것 1. 타인의 감정은 어떻게 나에게 스며드는가 -집단 최면 효과, 감정 전염 거짓 소문에 파산한 은행 / 과식의 이유, 카멜레온 효과 / 운동선수에게 승패보다 중요한 것 / 보톡스 시술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 생산성은 휴게실에서 나온다 / 심리치료사도 면역되지 않는 타인의 감정 / 정보의 쏠림 현상 *당신은 타인의 감정에 얼마나 민감한가? -감정 전염도 테스트 2. 군중의 얼굴에서 무엇을 읽을 것인가 -광기와 온기, 군중심리에 대한 새로운 이해 히틀러가 신봉한 ‘군중심리’ / 합리적 폭동 / 훌리건 속으로 뛰어든 괴짜 심리학자 / 집단행동에 더욱 가혹한 법정 / 제4의 구조요원 / 재난의 심리학 / 군중 속의 온기 / 변화가 일어나는 길 *건물 안에 연기가 자욱하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군중 비상사태에서 살아남는 법 3. 세상에서 가장 독립적인 사람들 -탐험가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 세상에서 ‘가장 추운 여행’ 탐험대 / 심리 검사는 행동을 예측하지 못한다 / 520일간의 고립, 화성 탐사 시뮬레이션 / 에베레스트 등반의 숨은 공신 / 금연 집단 치료 참가자들의 흡연이 늘어난 까닭 / 우리는 왜 극단에 끌리는가 /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의 비결 / 추위보다 혹독했던, 아이스 팀의 진짜 장애물 *당신은 조직의 지배적인 생각에서 자유로운가? -집단사고의 8가지 증상 4. 행복한 소수가 발휘하는 막강한 힘 -전우애로 읽는 조직의 심리학 오합지졸 반란군을 승리로 이끈 것 / “우리는 행복한 소수다” / 신뢰가 무너진 군대의 최후 / 유대를 강화하는 의식儀式 / 폭격 속에 살아남은 일곱 명의 대원 / 뉴욕소방국의 위대한 활약 5. 모두가 ‘예’ 할 때 ‘아니오’ 할 수 있는가 -동조의 심리 실험내 안의 타인을 직시하고 군중 현상을 조망하는 힘 타인과 적절한 거리를 찾으며 현명한 사회적 연결을 구축하는 심리학의 최전선 <뉴사이언티스트> 수석에디터, 영국왕립학회 수석연구원을 지낸 저명한 저널리스트 마이클 본드가 타인이 나에게 끼치는 영향을 다층적으로 파고들었다. 저자는 역사적 사건, 사회적 이슈와 심리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목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인터뷰하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를 이끈다. 그는 우리가 ‘사회적 소집단’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한 개인은 여러 집단에 다양한 방식으로 속해 있으며, 인류 역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타인과 촘촘하고 광범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그 관계망 속에서 타인과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한다. 이 책은 감정 전염부터 동조 심리, 넛지 전략, 집단사고, 카멜레온 효과, 루시퍼 이펙트, 방관자 효과, 고독의 사회학까지 내 안에서 작용하는 타인의 영향을 바로 보게 하고 나를 둘러싼 타인들의 움직임과 그 속에 내포된 의미를 포착하게 한다. 사람들과 더 많이 연결되고 소통하면서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은 욕망과, 타인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현실에 피로를 느끼고 혼자가 되고 싶은 욕망, 그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해본 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양극단의 편향에서 균형 감각을 찾고 타인과 적절한 거리를 설정할 단초를 발견할 것이다. 타인의 존재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기도 하지만 타인의 부재는 우리를 더 험한 길로 몰아넣는다 우리는 때로 군중에 휩쓸리고 그보다 자주 타인에게 상처받고 종종 집단의 압력에 무력해지기도 한다. 타인의 존재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끄는 사례는 금연 집단 치료 참가자들의 흡연 증가(집단사고)나 견실한 은행이 거짓 소문으로 하루아침에 파산한 사건(감정 전염), 정부와 미디어의 공포 전략으로 집단 간 반목이 극심해진 사회(권위주의 증후군과 터틀링 현상), 타인을 따라 흰 것을 검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대답했다고 주장하는 실험 참가자들(동조 심리) 등 이 책에서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독립적 존재로서의 ‘나’는 가능한가 그러나 타인의 영향이 미치지 않을 때의 우리는 더욱 험한 길에 몰린다. 눈을 가린 채 방음실 안에 홀로 있다면, 우리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사회적 고립과 감각의 차단을 연구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대부분 만 하루를 버티지 못했다. 이 짧은 시간에 생생한 환각을 보고하고 심각한 망상증을 보이며 자아 감각을 상실했다.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감각과 생각을 검증하고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존재이다. 저자는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힘은 매우 강하고 종종 우리의 통제를 넘어선다. 그러나 타인은 분명 우리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이자, 사회성은 우리를 인간이라는 종으로 정의하는 기준”이라고 역설한다. -타인의 감정은 어떻게 나에게 스며드는가 우리는 일상에서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고 믿지만 동료와 잡담을 나누거나 회의에서 발언을 할 때, SNS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리트윗’을 할 때, 식사를 할 때에도 상대의 기분을 흡수하고 행동을 모방한다. 카멜레온 효과, 정보 쏠림 현상 등 감정이 전염되는 메커니즘을 밝히고 강력한 주장과 감정이 급속도로 전파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그 기준을 제시한다. -모두가 ‘예’ 할 때 ‘아니오’ 할 수 있는가 주위 사람들이 흰 것을 검다고 할 때, 희다고 반박할 수 있을까? 흔히 우리는 동료의 압력을 뿌리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스탠리 밀그램의 스승이자, 전기충격 실험에 영감을 주었던 심리학자 솔로몬 아시의 동조 실험을 보면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개인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구성원들과 판단이 다를 때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되며,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다수의 의견이 틀렸더라도 거기에 자신의 의견을 맞추려 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럼에도 실험에서 4분의 1은 집단의 판단에 흔들리지 않았다. 옳은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그 확률은 더 높아졌다. 저자는 이처럼 동조와 복종에 저항하는 힘으로부터 영웅이 탄생한다는 것을, 영웅적 행동은 개인적 특질이 아니라 사회적 추동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밝히며 우리 안의 영웅심을 일깨운다. 이밖에도 저자는 군중의 얼굴에서 광기를 읽어낼 것인지 군중 속에서 온기를 만들어낼 것인지(2장), 행복한 소수가 발휘하는 막강한 힘의 원천은 무엇인지(4장), 우리는 왜 편을 가르는지(7장)를 질문하면서 우리가 평소 의식하지 못했던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타인과 조직,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다시금 바라보게 한다. 나를 알고 나를 찾는 심리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는 사회적 관계망 속에 존재하는 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혼자일 때조차 혼자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독립적인 존재인 탐험가들도 타자와 연대함으로써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고, 세상 끝에 홀로 고립된 이조차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동료에 대한 끈을 놓지 않음으로써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사회라는 풍랑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결코 고립된 섬이 아니다. 자칫 좌초되고 침몰할 때도 있지만, 모두 한배를 탄 사람들이다. 이 책은 나와 타인 사이에 일어나는 파동을 감지하고 군중이라는 파도의 흐름을 읽으며 나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곳으로 배를 이끌어줄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뉴사이언티스트> 수석에디터, 영국왕립학회 수석연구원 마이클 본드 그가 제시하는 사회심리학의 행동 수칙 · 감정이 확산되는 메커니즘을 알고 전염의 신호를 포착하라 · 대규모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한 세 가지 단계 · 정부와 미디어가 구사하는 공포 전략 ‘홉스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 군중을 따를 때와 자기만의 길을 갈 때를 알아차리는 법 · 군대의 역학에서 배우는 리더의 조건과 팀워크의 비결 · 효과적인 브레인스토밍을 가능하게 하는 두 가지 조언 · 집단사고와 편견에 저항하고 주위를 끌어들이는 영웅 심리를 배운다 · 북극 만년설에 고립되었던 탐험가가 밝힌 인간의 가장 강력한 생존 기제 마이클 본드는 과학 저널리스트로서 지난 수십 년간 과학·심리학계의 연구를 분석하고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탐사하며 인간 행동과 본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써왔다. 사회심리학의 지식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가 제시하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침들은, 사회적 존재로서의 우리가 타인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아들일지 또 어떤 사회 현상에 맞설지에 관해 현명하게 판단하고 행동할 삶의 지혜가 된다. 타인의 감정에 쉽게 전염되고 타인의 행동을 무의식중에 모방하는 사람들을 비합리적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지, 군중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광기가 아닌 온기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힘은 무엇인지, 집단사고에 매몰되지 않고 편견에 맞서는 사람들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지, 사회적 고립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에 관한 저자의 통찰은 대중을 읽는 힘과 더불어 영향력 있는 개인들의 연대와 역동이 어떤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희망을 보여준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
이은북 / 김경달, 강정수, 황성연, 한정훈, 이성민, 임상훈 (지은이)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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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소설,일반김경달, 강정수, 황성연, 한정훈, 이성민, 임상훈 (지은이)
요즘 문해력이 여기저기서 문제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유튜브나 웹사이트 같은 곳에서 얻는 디지털 정보들은 파편처럼 흩어져 있어 웬만한 문해력이 있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그런데 디지털 세상에서 정보를 얻다 보면 문해력을 기르기가 힘들다. 즉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얻는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해력이 필요한데, 디지털 세상 속에서만 정보를 얻으니 문해력이 떨어지고, 그 떨어진 문해력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정보를 얻고 파악하려 하니, 점점 더 정보를 이해하기 힘든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의 문해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밀도가 없는 소위 ‘정크 정보’들이 너무 많다. 때문에 정보량은 많지만, 쓸 만한 정보의 비율은 과거보다도 적다. 즉 어느 정보가 정확한 정보인지 찾고 골라내고 판단하는데 점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결론은,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정보, 그리고 제대로 쓰여진, 가치 있는 정보를 얻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정보를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매체는 바로 책이다. 그런데 요즘은 쏟아지는 책들 중 좋은 책을 골라 내기도 만만치가 않다. 특히 어떤 분야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은 더더욱 말이다. 하지만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바로 그런 책이다.프롤로그 PART 01 AI와 미디어_강정수 새로운 SNS 서비스가 촉발한 미디어 지형도의 변화 테크놀로지, 세상을 변화시키다 AI를 잘 다루는 스튜디오가 살아남는다 / AI의 역할이 더욱 커진 뉴스 및 미디어 분야 / AI의 활용으로 인한 광고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 / 생성 AI 모멘트의 현주소 소셜 미디어의 종말, AI로 추천받는 대전환의 시대 하룻밤 사이에 트렌드가 생기고 없어지는 시대 / 파편화한 소셜 미디어 / 인터레스트 그래프와 틱톡피케이션 Enshittification, 똥처럼 변해가는 인터넷 플랫폼은 엔시티피케이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AI가 제공하는 검색 결과, 트래픽은 더 줄어들 것이다 / 생성 AI는 스팸성 콘텐츠를 확장시킬 것이다 / 생성 AI로 인해 점점 힘들어지는 진짜와 가짜 콘텐츠의 구별 미디어,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성장을 이뤄야 빅테크, 미디어 기업의 해고 러시 / 허스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 미디어 멤버십의 확장이 중요한 이유 보너스 페이지 / DMI 살롱에서 함께 논의했어요 PART 02 AI와 이용자 데이터_황성연 2024 인구구조 변화, 시간 부자 세대를 타깃하라! 특이점에 도달한 우리나라 인구구조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이용과 인구 특성 시간 빈자 세대를 타깃할 것인가, 시간부자 세대를 타깃할 것인가 인구 변화 상황에서 올바른 마케팅 평가 방법은? 효율적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은? 보너스 페이지 / DMI 살롱에서 함께 논의했어요 PART 03 AI와 유튜브_김경달 추천, 숏폼, 쇼핑! 유튜브의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 2024년 유튜브와 미디어를 관통할 9가지 키워드 론칭 20년 유튜브,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다 Keyword 1 : The Age of A.I. 유튜브 AI시대 플랫폼 운영을 고도화해주는 AI / 창작의 일상화를 만들어주는 AI / 스마트한 활용을 도와주는 AI Keyword 2 : Short Form 모두가 짧은 동영상에 빠져들다 요즘 뜨는 쇼츠 크리에이터 / 네이버의 대응, 클립 / 콘텐츠 소비의 가속화 Keyword 3 : Youtube Shopping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다 Keyword 4 : Youtube in Livingroom 거실로 들어온 유튜브 Keyword 5 : Niche & Anti Niche 사용자들이 원해야 의미가 있다 Keyword 6 : Be Vocal to Values 중요한 것은 진정성! Keyword 7 : Community & Experience 직접적인 소통이 새로운 성장 전략 Keyword 8 : Video SEO matters again 다시 강조되는 최적화 작업 Keyword 9 : Video Podcast 듣는 유튜브에도 주목하자 PART 04 AI와 스트리밍_한정훈 엔터 테크 시대의 AI 개발과 접목 생성 AI의 투자 및 발전 전망 AI로 인해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영역, 엔터테인먼트 업계 할리우드가 원하는 AI 인재의 조건 영화 & TV와 AI, 특수 효과부터 애니메이션까지 AI로 제작 AI와 배경 이미지 / AI와 버추얼 아바타 / AI와 디지털 휴먼 스트리밍과 AI, 정교한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 추천 활성화 OTT 프로그램의 확산을 도와주는 AI 더빙의 증가 딥페이크 기술로 더욱 다양해질 스트리밍 산업 AI를 활용한 다양한 엔터 테크 서비스 AI 엔터, 인간을 대체하기 보다는 변화시킬 것 보너스 페이지 / DMI 살롱에서 함께 논의했어요 PART 05 AI와 콘텐츠 IP_이성민 생성 AI와 결합한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탄생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변화를 읽는 키워드 키덜트, 덕후에서 디깅으로 레거시 IP의 귀환과 올드앤뉴 팬덤 활동의 활성화 IP 세계관 전략의 한계, IP 비즈니스의 본질은? 엔데믹 전환과 콘텐츠 IP 경험 환경의 변화 IP 전략의 글로벌 벨류체인(GVC) 협업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읽는 IP 비즈니스의 변화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의 변화가 주는 시사점 AI와 콘텐츠 IP의 관계, 어떻게 볼 것인가? IP 관점에서 본 생성 AI의 쓸모 / 콘텐츠 IP가 생성 AI를 활용하며 생기는 쟁점 / AI가 던지는 IP의 본질에 대한 고민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진화 방향 보너스 페이지 / DMI 살롱에서 함께 논의했어요 PART 06 AI와 게임_임상훈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AI로 인한 게임 생태계의 변화 AI는 게임과 게임 기업의 모양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AI가 불러온 게임 제작의 변화 / 게임 플레이어 모델링에 활용된 AI / 알파고가 몰고 온 머신 러닝 열풍 / 챗GPT가 몰고 온 새로운 변화 / 2024년 이후 전망: 게임분야 AI 활용은 더욱 확산될 것 K-게임의 위상은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압도적인 문화 콘텐츠 수출 1위의 비결/ 엔데믹 이후 더 힘들어진 2023년 게임 산업 / 내우외환, 모바일 게임의 하락세 / 국내 게임 생태계의 새로운 희망 리니지라이크 게임의 경쟁은 어떤 흐름을 보일까? 한국 게임 시장의 특이한 현상, 리니지라이크 게임 / 파이는 줄어들었는데, 조각은 늘어난 상황 / 글로벌을 향한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시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서브 컬처로 도전하는 게임사의 미래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 〈블루 아카이브〉의 성공 / 호요버스의 진격, 〈붕괴: 스타레일〉의 성공 / 서브컬처 게임이 주류 장르가 되어가는 이유 / 국내에서도 쏟아지기 시작한 서브컬처 게임 라인업 / 더욱 치열해질 서브컬처 게임 시장 K-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 두 차례 판호 발급 중단 / 리오프닝 경기 부양 드라이브 속 갑작스러운 게임 유화책 / 다시 재개된 판호, 받는 기준은? / 판호가 성공을 보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스팀, 콘솔 신 등 게임 크로스 플랫폼 보편화 〈데이브 더 다이버〉의 성공 이유 / 스팀과 콘솔 게임 개발이 늘어나는 이유 / 쉽지 않은 길 / 실패해도 가야 할 길AI로 변할 세상,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가 알려드립니다 2024년, AI로 변할 유튜브-SNS-뉴스-OTT-게임에 대한 친절한 설명서 “이 책은 AI가 바꾸고 바꿔 나갈 세상에 대한 설명이다” 친구들은 말한다. “AI, 모르면 뒤쳐질 것 같아 불안해” 또 다른 친구들은 말한다. “AI, 써보니까 편하던데?” 지금 주변인들의 AI에 대한 반응은 대개 이 둘로 나뉜다. 챗GPT의 등장은 충격적이었다. 이제 AI를 누구나 쉽게, 그리고 특별한 기술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이상 사람들은 AI를 쓸지 말지 고민하지 않는다. 쓰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이미 나왔기 때문이다. 단지 어떻게 잘 배워서 어떻게 잘 활용할지 고민중이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불안해한다. 자기만 뒤처질까 봐. 챗GPT 같은 ‘AI 도구’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MS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AI 기술은 지난 수십 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기술적 진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예전에 ‘아이폰’이 모든 산업 생태계를 바꿔 놓았듯이, AI도 그럴 것이라고 단언한다. 아이폰 모먼트가 있었듯이 AI 모먼트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또 말하기 시작했다. AI모먼트에 대비해야 한다고. AI가 앞으로 바꿔갈 세상에 대비를 해야만 한다는 이야기다. 어떤 것에 대비하려면 그것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즉 AI가 바꿔갈 세상을 대비하려면 대체 AI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바꿀 것인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AI가 바꾸고 바꿔 나갈 세상에 대한 설명이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AI를 만난 미디어, 콘텐츠, 게임 시장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리고 변해갈지를 다루고 있다. 미디어, SNS 전문가인 강정수 CSO는 AI가 바꾼 SNS와 미디어, 그리고 바뀌어 갈 SNS와 미디어에 대해 설명한다. 닐슨미디어코리아 황성연 부장은 AI가 방송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말한다. 책을 펴냈고 이 책의 총괄 저자인 김경달 대표는 AI를 만난 유튜브가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할 것인지 9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설명한다.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전문 한정훈 기자는 AI로 변한, 그리고 변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AI를 활용하는 여러 기업 이야기를 소개했다. 미디어 영상학과 이성민 교수는 미디어로 인해 변한 ‘콘텐츠 IP’에 대해 재미있는 예를 들어가며 알려준다. 김실장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디즈이즈게임의 임상훈 대표는 AI와 만난 게임과 게임업계 그리고 한국 게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AI의 등장 이후 자기만 뒤쳐질 까봐 불안하다면, 미디어, 콘텐츠, 게임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AI가 바꾼 그리고 바꿀 세상이 궁금하다면, 트렌드에 뒤쳐지고 싶지 않다면, 읽어 보길 권한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 책은 서로 다른 6가지 분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자신과 관련 있는 분야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실무에 써먹을 수 있는 지금의 트렌드와 유용한 팁을 알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자신의 분야가 아닌 파트에서는 바뀐 세상의 트렌드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좋다. 두번째 친구처럼 도구 사용이 능숙한 사람들은 이미 AI를 활용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일부 작가들은 더 이상 보조 작가를 고용하지 않는다. AI가 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선생님들은 예전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예시문과 시험 문제를 만든다. 자료를 직접 찾을 필요없이 그냥 AI 입력창에 ‘이런이런 문제를 만들어줘’라고 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강조했듯이 AI를 잘 활용하려면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그 세상에서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무엇을 AI를 활용해 어떻게 잘 만들 것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 콘텐츠, 게임 분야에서 AI를 잘 활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 책 한 권으로 AI로 바뀌어 갈 세상에 대비해보자. 테크-미디어-콘텐츠 찐 전문가들이 말하는 지금, 그리고 2024 트렌드 요즘 문해력이 여기저기서 문제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유튜브나 웹사이트 같은 곳에서 얻는 디지털 정보들은 파편처럼 흩어져 있어 웬만한 문해력이 있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그런데 디지털 세상에서 정보를 얻다 보면 문해력을 기르기가 힘들다. 즉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얻는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해력이 필요한데, 디지털 세상 속에서만 정보를 얻으니 문해력이 떨어지고, 그 떨어진 문해력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정보를 얻고 파악하려 하니, 점점 더 정보를 이해하기 힘든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의 문해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밀도가 없는 소위 ‘정크 정보’들이 너무 많다. 때문에 정보량은 많지만, 쓸 만한 정보의 비율은 과거보다도 적다. 즉 어느 정보가 정확한 정보인지 찾고 골라내고 판단하는데 점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결론은,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정보, 그리고 제대로 쓰여진, 가치 있는 정보를 얻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정보를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매체는 바로 책이다. 그런데 요즘은 쏟아지는 책들 중 좋은 책을 골라 내기도 만만치가 않다. 특히 어떤 분야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은 더더욱 말이다. 하지만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바로 그런 책이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변해갈 미디어, 테크, 콘텐츠에 대한 전문 서적이다. 총 6파트로 나뉘며 6명의 전문가가 6개의 분야에 대해 설명한다. 각각의 파트명은 다음과 같다. ▲AI와 미디어 ▲AI와 미디어 데이터 ▲AI와 유튜브 ▲AI와 스트리밍 ▲AI와 콘텐츠 IP ▲AI와 게임 챗GPT의 등장 이후 네이버, 애플, MS, 메타 등 가능한 거의 모든 기업이 AI기술과 도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런 AI기술과 도구들로 인해 변해갈 SNS, 미디어, OTT, 게임에 대한 정보도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이 분야에서 가장 빠르고 잘 정리된 정보다. 이 책없이 이 정보들을 알아내기 위해 들여야 할 노력과 시간을 생각한다면, 결코 아깝지 않은 투자가 될 것이다.실질적인 위협은 AI를 사용하지 않는 스튜디오와 AI를 사용하는 스튜디오의 대립 구도에서 결국 후자가 살아남을 것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인류의 일자리는 단순히 AI가 아니라 AI를 잘 다루는 사람에 의해서 AI를 잘 못 다루는 사람들의 일자리가 대체될 것입니다. 과거에 엑셀을 잘 다루는 사람은 취직이 잘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은 취직이 힘들었던 것과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죠._ PART 01 새로운 SNS 서비스가 촉발한 미디어 지형도의 변화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의 노화 및 감소에 따른 노동력의 부재를 AI가 채워가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원래 사람이 했어야 하는 일들을 현재 AI가 메워주고 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부분을 채워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만큼 인구 문제가 심각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노령화와 인구구조 변화는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합니다. 국내 인구는 2022년에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어요._ PART 02 2024 인구구조 변화, 시간 부자 세대를 타깃하라! ‘AI 모멘트(Moment)’라는 말과 함께 모바일 시대에서 AI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는 시점입니다. 그동안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영상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이 전환되어갈 때, 이를 주도해온 것이 유튜브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유튜브도 AI 시대를 따라잡기 위해 열심인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AI 기술의 강점을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게 만드는 강력한 기반 플랫폼으로서 유튜브는 계속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_ PART 03 추천, 숏폼, 쇼핑! 유튜브의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
테크노퓨달리즘
21세기북스 / 야니스 바루파키스 (지은이), 노정태 (옮긴이), 이주희 (감수)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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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야니스 바루파키스 (지은이), 노정태 (옮긴이), 이주희 (감수)
거대 디지털 플랫폼과 이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등장은 우리에게 더 큰 자유와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처럼 여겨진다. 나아가 이름만 부르면 무엇이든 해주는 인공지능은 우리 곁에 있는 충실한 하인이라고 광고된다. 그런데 빅테크와 그들이 만들어 낸 디지털 혁명은 정말 우리에게 편의만을 제공해줄까? 전 그리스 재무장관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야니스 바루파키스는 “빅테크는 그들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봉건제의 영지를 꾸리고, 알고리즘을 통해 우리를 자발적 데이터 농노로 만들어 새로운 봉건주의 시대의 영주가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Tech)와 봉건제도(feudalism)를 합친 테크노퓨달리즘(Technofeudalism)이라 명명하며, 자유 경쟁을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를 죽이고, 개인을 무임금으로 노동하는 데이터 노예로 전락시켜 버린 빅테크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친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감수의 글. 자본이 자본주의를 죽였다? 추천의 글. 자본주의는 죽었다! 서문 1장. 헤시오도스의 탄식 아버지의 친구들: 주석, 구리, 그리고 철 | 사적 유물론을 배운 아이 | 기술의 이중성 | 자본주의의 본질 | 상품의 가치를 뛰어넘는 돈, 화폐 | 저물어간 자본주의의 꿈 | 네트워크는 자본주의의 아킬레스건을 드러낼까? 2장. 자본주의의 몰락 추억을 파는 허쉬 초콜릿 | 전쟁과 정부가 만든 거대복합기업, 테크노스트럭처 | TV 중간광고를 만들어낸 시장 | 미국의 야심찬 계획 | 광기와 탐욕에 눈먼 월스트리트 | 미국으로 향하는 자본의 쓰나미 | 새로운 국제 체제의 완성 | 컴퓨터가 만들어 낸 광란의 도박판 | 자본주의를 파괴하는 돌연변이 자본을 길러낸 인터넷 3장. 클라우드 자본 명령하는 힘을 가진 자본 | 인간의 선택을 조종하는 AI | 클라우드 자본으로 향하는 거대한 전환 | 인터넷 공유지의 탄생 | 빅테크에 빼앗긴 개인정보 | 클라우드 자본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 클라우드 프롤레타리아 | 클라우드 농노 | 시장이여 안녕, 클라우드 영지가 왔다 | 알고리즘이 모든 권력을 장악한 클라우드 자본의 시대 4장. 클라우드 영주의 등장과 이윤의 종언 새로운 지배 계급의 비밀 | 2008년 금융위기가 낳은 의도치 않은 결과 | 돈의 두 번째 본성 | 클라우드 영주에게 이윤이 중요하지 않게 된 이유 | 사적인 불평등 | 클라우드 영주들의 등장 5장. 테크노퓨달리즘의 본질 어떻게 이윤은 클라우드 지대에 굴복하게 되었나 | 약에 취한 자본주의 |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광란극, 테크노퓨달리즘으로 이해하기 | 대인플레이션을 떠받치는 테크노퓨달리즘 | 독일 자동차와 녹색 에너지 | 자본주의는 되살아날 수 없을까? 6장. 테크노퓨달리즘의 전 지구적 여파: 새로운 냉전 중국 특색 테크노퓨달리즘 | 중국의 클라우드 금융이 불러오는 위협 | 두 개의 거대한 클라우드 장원 | 유럽, 개발도상국, 지구를 덮쳐오는 테크노퓨달리즘의 유령 | 누가 승자고 누가 패자인가? 7장. 테크노퓨달리즘에서 벗어나기 개인의 자유를 빼앗아간 클라우드 자본 | 불가능해진 사회민주주의 | 클라우드 금융의 도구가 된 암호화폐 | 또 다른 지금을 상상하기 | 민주화된 기업 | 민주화된 돈 | 공유지로서의 클라우드와 토지 | 테크노퓨달리즘을 전복하는 클라우드 반란 | 클라우드 자본의 집단 소유 옮긴이의 말 부록1. 테크노퓨달리즘의 정치경제학 부록2. 파생상품의 광란 더 읽을거리와 감사의 말 참고문헌★ 아마존 미국, 영국 경제 분야 베스트 1위! ★ 사회학자 이주희 교수, 경제학자 최배근 교수 강력 추천! ★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블룸버그 선정 올해 최고의 책! ★ 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 슬라보예 지젝, 조지프 스티글리츠 강력 추천!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테슬라… 우리는 어떻게 자발적 노예가 되어 그들에게 절대 권력을 넘겨주고 있는가?” 알고리즘으로 우리를 길들이고 공짜 노동으로 배를 불리는 돌연변이 자본의 비밀! 거대 디지털 플랫폼과 이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등장은 우리에게 더 큰 자유와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처럼 여겨진다. 나아가 이름만 부르면 무엇이든 해주는 인공지능은 우리 곁에 있는 충실한 하인이라고 광고된다. 그런데 빅테크와 그들이 만들어 낸 디지털 혁명은 정말 우리에게 편의만을 제공해줄까? 전 그리스 재무장관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야니스 바루파키스는 “빅테크는 그들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봉건제의 영지를 꾸리고, 알고리즘을 통해 우리를 자발적 데이터 농노로 만들어 새로운 봉건주의 시대의 영주가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Tech)와 봉건제도(feudalism)를 합친 테크노퓨달리즘(Technofeudalism)이라 명명하며, 자유 경쟁을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를 죽이고, 개인을 무임금으로 노동하는 데이터 노예로 전락시켜 버린 빅테크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현 X)는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쓴 온갖 의견들을 다 알고 있다. 애플과 구글은 우리가 무엇을 보고, 읽고, 구입하고, 누구를 어디서 만나는지조차 우리 자신보다 자세히 알고 있다. 이렇게 셀 수 없이 많은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들이 우리의 정보를 모으고, 감시하고, 우리의 정보를 거래하고 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정체성의 일면을 훔치고 있는 것이다. 상황은 더 악화되어 이제는 친구에게 돈을 송금하거나 뉴스를 구독하고자 할 때도 개인정보 동의에 체크를 해야 한다. 우리에게 선택권은 사라지고 어쩔 수 없는 ‘동의’만 남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즐거운 놀이처럼 우리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기업의 자본을 대신 생산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무급 생산 노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매일 클라우드 영지에서 일하며, 캘리포니아나 상하이에 모여 있는 극소수의 조만장자들을 배불리는 클라우드 농노로 전락하고 있다. 저자는 이번 신간에서 “자본주의는 죽었다”고 선언한다. 자본주의를 죽인 것은 다름 아닌 자본이다. 이 자본은 지난 20년간 새로 등장한 돌연변이 자본으로, 저자는 이를 ‘클라우드 자본’이라 명명한다. 이 책은 클라우드 자본과 알고리즘 등의 디지털 혁명이 자본주의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몰락시켰는지 탐구하고, 나아가 정치·경제 시스템과 국가의 지정학적 이해관계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본다. 또한, 호메로스에서 매드맨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그리스 신화와 대중문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 혁명적인 변화가 우리의 정신을 어떻게 노예로 만들고, 어떻게 세계 권력의 규칙을 다시 쓰며, 궁극적으로 이를 전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설명한다. 거대한 디지털 플랫폼을 소유한 빅테크의 독점적인 권력을 파헤치고 있는 저자의 주장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날 자본주의의 두 기둥인 ‘시장과 이윤’이 빅테크의 ‘디지털 플랫폼과 클라우드 사용료’로 대체되어 버린 테크노퓨달리즘에서 벗어나 빅테크를 위한 공짜 데이터 노동자로 전락하지 않을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를 죽이고 새로운 자본의 주인이 된 빅테크! 우리는 자본주의가 아닌 테크노 봉건주의 사회를 살고 있다! 디지털 영지를 만들어 우리를 데이터 노동자로 전락시킨 클라우드 자본의 진실 우리는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결된 휴대용 기기를 항상 손에 쥐고 있다. 이제 노트북과 스마트폰 없이는 가벼운 일상도 보내기 어렵다. 그런데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은 이 편리한 디지털 혁신이 우리 노동의 가치와 자유 시장을 몰락시키고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의 저자인 야니스 바루파키스는 오늘날의 자본주의는 죽었다고 말한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더는 우리 경제를 지배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지난 20년간 빠르게 다른 무언가에 의해 대체되었는데, 그 무언가는 바로 새롭게 등장한 유형의 돌연변이 자본이다. 자본이 자본주의를 죽인 이 아이러니한 시대를 저자는 ‘테크노퓨달리즘’ 시대로 정의한다. 테크노퓨달리즘(Technofeudalism)이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Tech)와 봉건주의(feudalism)를 뜻하는 두 단어가 합쳐진 신조어다. 의미 그대로, 우리는 자본주의가 아닌 ‘기술 봉건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저자는 돌연변이 자본을 빅테크가 만들어 낸 ‘클라우드 자본’이라 말한다. 이 자본은 자본주의의 두 기둥인 시장과 이윤을 파괴해 버렸다. 즉, 자본주의의 매개체인 ‘시장’은 ‘디지털 거래 플랫폼’으로, 자본주의의 엔진인 ‘이윤’은 마치 봉건시대의 지대(rent)로, 특히 플랫폼과 클라우드에 폭넓게 접속하려면 내야 하는 ‘클라우드 지대’로 대체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 클라우드 자본을 소유한 빅테크는 ‘신흥 봉건 영주’로서 새로운 지배 계급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렇다면, 테크노퓨달리즘 시대에서 노동으로 임금을 얻던 평범한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저자는 “우리 대부분은 새로운 지배 계급의 권력과 부에 무임금 노동으로 봉사하며, 기회가 주어질 때 간간이 임금노동을 할 수 있는, 자본주의 이전 계급인 ‘농노’이자 ‘노예’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정보를 SNS나 블로그 등에 공짜로 업로드하고, 빅테크가 짜놓은 알고리즘에 우리의 선택까지 조종당하면서 살아간다. 게다가 디지털 플랫폼에 상품을 전시하지 못하면, 우리는 시장에 끼어들 수조차 없다. 저자의 표현대로 우리는 ‘공짜 데이터 노동자’가 되고 만 것이다. 소수의 빅테크가 독점하는 클라우드와 알고리즘의 이익 인간의 선택을 조정하는 AI와 클라우드 영주에 맞서 자율성과 자유를 되찾는 방법을 강구하다 지난 20년간 미국과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인터넷을 사유화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08년 금융위기에 세계 정부가 잘못 대처하면서 결국 자본주의가 몰락하고 테크노퓨달리즘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테크노퓨달리즘은 클라우드 영주라는 새로운 지배 계급을 탄생시켰고, 우리를 자본주의 이전에 계급인 농노로 전락시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우리는 어떻게 자율성을 되찾고 자유를 회복할 수 있을까? 야니스 바루파키스의 시선을 따라 테크노퓨달리즘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살펴보자. 테크노퓨달리즘의 시대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을 기르고, 클라우드와 플랫폼을 공유화하고, 클라우드 농노와 프롤레타리아가 모여 노동조합을 만들어 실질적인 연대를 해나갈 수도 있다. 이 책은 알고리즘으로 우리를 길들이고 공짜 데이터 노동으로 배를 불리는 돌연변이 클라우드 자본에 대처하는 첫 번째 지침서가 될 것이다. 자본주의의 매개체인 ‘시장’은 디지털 거래 플랫폼으로 대체되었다. 디지털 거래 플랫폼은 마치 시장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차라리 봉건시대의 영지라 이해하는 편이 타당하다. 자본주의의 엔진인 이윤은 봉건시대의 할아버지라 할 수 있을 지대(rent)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특히 플랫폼과 클라우드에 더욱 폭넓게 접속하려면 내야 하는 어떤 유형의 지대가 있다. 나는 그것을 ‘클라우드 지대(cloud rent)’라 부른다. 전통적인 자본가는 클라우드 자본을 소유한 ‘신흥 봉건 영주’라는 새로운 계급의 가신이 되었고 우리 대부분은 새로운 지배 계급의 권력과 부에 무임금 노동으로 봉사하며, 기회가 주어질 때 간간이 임금노동을 할 수 있는, 자본주의 이전 계급인 ‘농노’로 전락하고 말았다._서문 중에서 클라우드 자본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생각해 보자고요. 스마트 소프트웨어, 서버 팜, 무선 송수신탑, 수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광케이블 등등.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은 ‘콘텐츠’가 없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어요. 클라우드 자본의 주가를 이루는 가장 값진 요소는 그 물리적 구성 요소가 아니에요.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물, 틱톡과 유튜브에 업로드된 비디오, 인스타그램의 사진, 트위터에서 오가는 농담과 욕설, 아마존에 남아 있는 리뷰들, 혹은 단순히 우리가 오가면서 만들어내는 신호들도 거기 포함되죠. 그런 신호를 모아서 구글 맵은 교통정체 구간이 어디인지 파악해 사용자에게 알려줘요. 이렇듯 우리는 게시물, 비디오, 사진, 농담, 이동 기록 등을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자본의 가치를 생산하고 또 재생산해내는 중입니다._3장. 클라우드 자본 중에서
새벽을 예수님과 함께!
샘솟는기쁨 / 심재일 (지은이)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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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기쁨소설,일반심재일 (지은이)
1,189일 동안 매일 새벽에 성경말씀의 풍성함을 기록한 ‘우리 교회 장로님’의 강해 설교 묵상집이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365개 본문 말씀을 깊이 묵상한 저자의 영성을 만난다. 목회자에게는 목양의 참고서, 교회 리더십에게 나침판이 되고, 미처 성경통독을 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는 기다렸던 책이다. 최이우 종교교회 담임목사는 추천사에서, 저자가 성경 66권을 아우르면서 집필한 것에 대해 ‘쪽집게 과외’ 같아서 성경 전체를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원포인트 설교’ 묵상집이라고 했다. 또한 저자를 ‘요셉 같은 사람’이라고 했으며, 저자 부부를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같은 교회의 일꾼이라고 덧붙였다.추천사 04 저자의 말 08 프롤로그 12 구약성경 PART 1 | 모세오경 창세기 17 · 출애굽기 43 · 레위기 63 · 민수기 76 · 신명기 94 PART 2 | 역사서 여호수아 111 · 사사기 123 · 룻기 135 · 사무엘상 138 · 사무엘하 155 · 열왕기상 169 · 열왕기하 182 · 역대상 197 · 역대하 214 · 에스라 237 · 느헤미야 244 · 에스더 253 PART 3 | 시가서 욥기 262 · 시편 286 · 잠언 361 · 전도서 375 · 아가서 382 PART 4 | 선지서 이사야 388 · 예레미야 420 · 예레미야애가 447 · 에스겔 451 · 다니엘 476 · 호세아~말라기 484 신약성경 PART 5 | 복음서 마태복음 521 · 마가복음 537 · 누가복음 547 · 요한복음 561 PART 6 | 역사서 사도행전 574 PART 7 | 서신서 로마서 592 · 고린도전서 601 · 고린도후서 611 · 갈라디아서 619 · 에베소서 624 · 빌립보서 628 · 골로새서 631 · 데살로니가전서~데살로니가후서 635 · 디모데전서~빌레몬서 641 · 히브리서 650 · 야고보서~유다서 658 PART 8 | 예언서 요한계시록 671 APPendix | 부록 주님을 만나는 아침, 그 설렘으로 686 · 주님의 칭찬받는 일꾼 690 · 하나님 말씀을 듣는 축복의 시간 692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서 66권 1,189장 새벽 묵상집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원포인트 성경통독의 정석! ★ ★ ★ 교회 리더십에게 나침반, 성경 통독을 하고자 하는 성도들이 기다린 책 이 책은 1,189일 동안 매일 새벽에 성경말씀의 풍성함을 기록한 ‘우리 교회 장로님’의 강해 설교 묵상집이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365개 본문 말씀을 깊이 묵상한 저자의 영성을 만난다. 목회자에게는 목양의 참고서, 교회 리더십에게 나침판이 되고, 미처 성경통독을 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는 기다렸던 책이다. 최이우 종교교회 담임목사는 추천사에서, 저자가 성경 66권을 아우르면서 집필한 것에 대해 ‘쪽집게 과외’ 같아서 성경 전체를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원포인트 설교’ 묵상집이라고 했다. 또한 저자를 ‘요셉 같은 사람’이라고 했으며, 저자 부부를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같은 교회의 일꾼이라고 덧붙였다. 성서의 지혜와 교훈들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기를 미래를 새롭게 바라보고 예측해야 하는 지금,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서의 지혜와 교훈들이 가정과 교회 공동체마다 전해지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삶이 예배됨이 무엇인지 일깨우고 있다. 각별히 성서의 각권마다 순전한 아이의 마음으로 표현한 딸의 그림은 가족 공동체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소망, 회복과 치유의 의미가 담겨 있다. 끝으로 저자의 신앙 간증 3편을 더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은 아내와 나를 서로 돕는 배필로 만들어 주시고, 한결같이 믿음이라는 소중한 선물 꾸러미를 함께 풀어 가도록 축복하셨다. 2010년 1월부터 매일 새벽 기도회에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묵상하고 기록하고 있다. 내가 정리하면 아내가 감수한다. 새벽 기도회 말씀 정리가 어느덧 66권의 성경을 두 바퀴 돌아 세 바퀴째 향하고 있다. _저자의 말 중에서, 심재일 장로 췌장암의 고통 속에서도 새벽 말씀을 부여잡으셨던 시어머님과 남편의 긴 인내심에 힘입어 새벽 예배 가 내게 체득되기까지 많은 세월이 걸렸다. 돌이켜보면 사랑한다면서 짐 지웠던 딸아이에게 미안하고… 삽화를 통해 이 책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신앙생활의 지표가 되는 아버지의 기록, 『새벽을 예수님과 함께!』에 어린아이의 순전한 마음을 표현해 준 딸이 참 고맙다. _프롤로그 중에서, 문영희 권사 의로운 단 한 사람 노아까지도 영향 받을지 모른다고 걱정할 만큼 인간의 죄악이 극에 달해서 하나님이 한탄하시고 심판을 계획하십니다. 그 근본 원인은 아벨-셋으로 이어진 하나님의 아들들이 가인에서 이어져 온, 하나님 대신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는 사람의 딸들과의 결합에서 기인합니다.
고르고르 인생관 (리커버)
어떤우주 / 슬로보트 (지은이), 김성라 (그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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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우주소설,일반슬로보트 (지은이), 김성라 (그림)
초등교사를 그만두고 서점을 연 북극서점 책방지기 슬로보트가 우체 고양이 고르의 이야기를 통해 24가지 소중한 인생관 편지를 전한다. 자신의 쓸모를 증명해내느라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문득 자신에게 지치고 실망한다. 지금까지 제대로 걸어온 것인지 의심이 많아지는 밤. 우리는 지금껏 노력해 온 것들에 대해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렇게 멈추어 선 보통 사람들의 동그랗고 따스한 이야기가 을 만든 김성라 작가의 선선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펼쳐진다. 주어진 인생관 편지를 모두 전달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우체 고양이 고르. 사람들은 고르에게 어떤 편지를 받았을까. 고르는 어떤 인생관을 가지고 다음 삶을 선택할까. 편지를 다 전한 고르가 무엇으로 다시 태어날지도 궁금해지는 책. 책을 덮고 난 후, 우리는 자신만의 인생관 편지를 받아보고, 안심하는 밤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출발하며 01. 북극 선생님의 인생관 - 이제는 다른 곳에도 가 보고 싶어 - Dear. 모험에 가슴이 뛰는 너에게 02. 티라노 엄마의 인생관 - 가끔은 포기한 것들이 떠오르지만 그래도 - Dear. 온종일 힘내고 있을 너에게 03. 안 무서운 유령 언니의 인생관 - 그래도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좋아 - Dear. 잘하지 않아도 즐길 줄 아는 너에게 04. 초보 자연인의 인생관 - 힘든 일이 없을 수 있나 - Dear. 그래도 이만큼이나 해낸 너에게 05. 음악 소년의 인생관 - 약한 모습 좀 보이면 어때 - Dear. 그렇게 단단해져 가는 너에게 06. 히말라야 할머니의 인생관 - 발을 움직여 사랑하는 것들 곁에 머물자 - Dear. 마지막 하루까지 정성스럽게 살아갈 너에게‘음, 시간이 잘 가고 있구나.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지. 무언가가 되지 않더라도, 이대로 충분하니까.’ 내가 진짜 누리고 싶은 행복이 책장 사이사이 숨어 있는 책 아주 먼 훗날,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기가 찾아왔을 때 누군가 이런 제안을 한다면 어떨까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살아볼 수 있는 시간을 3년 주겠어요.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이 질문에 북극서점 슬로보트 책방지기는 속으로 “천만금!”을 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힘들게 안착한 직장에 사표를 낸 후, 천만금을 주고도 사지 못할 ‘오늘’을 선택하지요. 딱 3년만 자유롭게 살자고 했던 그 하루하루를 3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안한 밤이 찾아오지 않았을 리 없습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다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서성였습니다. 그때마다 떠올린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이 우체 고양이 고르고르의 편지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고르고르는 그렇게 ‘북극 선생님’에게 찾아왔습니다. 생활을 위해 원치 않는 아르바이트에 매달리는 ‘무명 예술가’. 힘껏 애를 쓰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맞벌이 엄마’, 자연인이 되기 위해 시골 생활을 선택했지만 난관에 부딪히는 ‘초보 자연인’, 갑자기 시력을 잃어버린 후에도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음악 소년’, 죽음을 앞두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긴 여행을 떠나는 ‘씩씩한 할머니’. 멈춰 선 지점은 다르지만 모두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에 지친 사람들. 그들이 다시 한 걸음 내딛으려 할 때, 우체 고양이 고르고르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껏 애써 가지려고 했던 것은 결국 무엇을 위해서일까. 그것을 갖게 된다면 정말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저마다 다른 행복의 모양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책 속 주인공들의 인생관 편지를 함께 읽다 보면 내 안의 목소리도 점차 들려옵니다. ‘더는 할 수 없을 때조차 한 번 더 힘을 냈잖아.’ 지금까지 수고해 온 당신을 위한 찬사 누군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소중한 구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마음 깊은 곳을 돌아볼 기회는 많지 않아요. 고르고르의 편지를 읽으며 내가 지금껏 힘들게 지켜왔던 것, 정말 원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아챌 수 있습니다. 슬로보트 작가의 깊이 있고 다정한 글은 지금껏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당신의 마음을 읽어 주고 아낌없이 칭찬해 줍니다. 정말 소중하지만, 아직 제대로 누려보지 못한 가치관을 발견하게 도와주고 불완전한 우리가 언젠가 당도해야 할 곳을 알려줍니다. 한 걸음 더 내딛게 하는 힘이 되어 줍니다. 차갑고 무의미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될 때, 고르고르의 편지를 읽으며 자신의 노래를 떠올려 보세요. 24가지 인생관 속에 우리가 언젠가 도착해야 할 그곳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당신을 위한 북극성을 찾았다면 슬로보트의 당부대로, ‘그것을 향해 씩씩하고 화창하게 걸어가 주세요.’ *특별 부록 :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인생관을 찾게 해 주는 인생관 게임 카드! 당신은 고르에게 어떤 편지를 받게 될까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인생관 게임 카드를 통해 나만의 편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인생관 찾기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내에 따라 가장 소중한 인생관 5개를 고른 후, 나의 인생관 페이지를 찾아 편지를 다시 읽어 보세요. 지금까지 지켜온 당신의 소중한 구석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여기 24개 인생관이 물에 젖어 사라지려고 합니다. 정말 소중한 것 다섯 개만 건져야 한다면 당신이 건질 인생관은?” 자유로움 – 너에게 맞지 않고 어울리지 않는 것을 단박에 벗어 버리고 무엇이 될지, 어디로 갈지 마음껏 꿈꿀 수 있다는 것. 공동체 만들기 - 혼자 깊게 가라앉는 날이 있어. 혼자서 꾹꾹 담아놓는데 뚜껑을 닫아도 잘 닫히지 않고 슬픈 것이 넘칠 때가 있어. 그럴 때는 누군가와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지.
크루아상의 기술
터닝포인트 / 아사히야출판 편집부 (지은이), 용동희 (옮긴이), 임태언 (감수) / 2018.07.23
23,000원 ⟶ 20,700원(10% off)

터닝포인트건강,요리아사히야출판 편집부 (지은이), 용동희 (옮긴이), 임태언 (감수)
크루아상이 맛있다고 호평 받는 일본 유명 베이커리 36곳의 크루아상 만들기 노하우와 셰프의 철학, 비법을 담았다. 큼지막한 사진에서 각 크루아상의 개성적인 외관을 살펴볼 수 있으며, 크루아상의 반죽으로 만드는 다양한 응용 상품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공정 페이지에서는 사용한 재료는 무엇인지, 어떤 제법으로 크루아상을 만들었는지 셰프가 직접 공개한 비밀 노하우를 상세히 알 수 있다.· 듀느 라르테: 어느 부분을 먹어도 바삭하고 촉촉한 크루아상 · 긴무기: 울퉁불퉁하게 성형하고, 색이 확실하게 대비되도록 굽는다 · 불랑주리 브누아통: 겉에 층이 보이는 개성적인 까마귀 모양 · 르 르소르: 먹은 후에 묵직함이 느껴지지 않아 부담감이 없다 · 팡듀스: 크루아상과 파이 중간의 개성적인 식감 · 네모 베이커리&카페: 작업성을 고려한 제법으로 풍부한 향의 크루아상을 만든다 · 팡 피존: 완전히 구워지기 전에 생지를 꺼내 촉촉하게 완성한다 · 티그레: 하나 더 먹고 싶게 만드는 크루아상 · 불 뵈르 불랑주리: 접는 횟수를 줄여 속까지 바삭하게 만든다 · 불랑주리 오베르뉴: 버터뿐만 아닌 밀가루의 맛도 즐길 수 있는 크루아상 · 라 비에 엑스퀴즈: 버터에 지지 않는 밀가루의 강력한 풍미가 매력 · 불랑주리 르보와: 입안에서 생지가 사르르 녹아, 버터의 풍미와 단맛이 가득 퍼진다 · 르 쾨르: 층 하나하나를 굽는 감각으로, 거칠게 부서지는 바삭한 식감을 만든다 · 봉 비방: 볼륨감이 풍부한 빵집다운 크루아상 · 라 불랑주리 카롱: 쫄깃함과 바삭함의 대비되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불랑주리 이아낙!: 씹는 식감과 생지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크루아상 · 불랑주리 셀 오 블레: 다음 날에도 맛과 식감이 유지되는 크루아상 · 불랑주리 이에나: 기본을 지키면서도 작업성을 고려한 제법 · 브로트랜드: 버터 냄새를 줄이고 단맛을 살린 크루아상 · 푸르쿠아: 층층이 살아 있는 겉과 쫄깃한 속 · 불랑주리 에즈 블루: 버터의 온도 관리에 주의하며 늘린다 · 후지산 용암가마에 구운 season factory 팡노미: 일본산 밀의 감칠맛을 살려 오랫동안 사랑받는 크루아상 · 불랑주리 브레 방트: 버터보다 밀가루의 풍미가 짙은 생지 · 베이커리 카페 므슈 이방: 맷돌로 빻은 밀가루를 배합하여 특색 있는 식감과 맛을 낸다 · 고나히키도: 표준 레시피에 재료로 개성을 표현한다 · 불랑주리 루크: 이스트가 아닌 버터의 힘으로 볼륨감을 만든다 · 불랑주리 푸 부: 사르르 녹는 버터의 향과 가벼운 식감 · 아르티장 불랑제 알폰소: 잘 부풀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생지 · 불랑주리 파피 빵: 프랑스 인기 빵집의 크루아상 맛을 전한다 · 불랑주리 아비앙또: 주변이 지저분해지지 않아 먹기 편한 크루아상 · 고베미카게 고무기: 접는 횟수를 줄여 보다 가벼운 식감을 만든다 · 쉐 사가라: 발효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빵집다운 맛 · 불랑주리 탕드르망: 종을 배합하여 ‘어디에도 없는 맛’을 만들어낸다 · 아코앙: 버터의 양을 줄여 담백하고 건강한 맛으로 완성한다 · 불랑주리 르 피아주: 저온 장시간 발효로 르뱅종의 풍미를 살린다 · 라 봉통: 자가배양 르뱅 리퀴드를 사용하여 풍미를 살린다 Special Page 01 가게 소개와 크루아상 게재 페이지 Special Page 02 크루아상 밀가루 가이드 Special Page 03 크루아상 유지 가이드맛있는 크루아상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일본 유명 베이커리의 셰프가 직접 밝히는 크루아상의 비법! 크루아상이 맛있다고 호평 받는 일본 유명 베이커리 36곳의 크루아상 만들기 노하우와 셰프의 철학, 비법을 담은 책이다. 큼지막한 사진에서 각 크루아상의 개성적인 외관을 살펴볼 수 있으며, 크루아상의 반죽으로 만드는 다양한 응용 상품들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공정 페이지에서는 사용한 재료는 무엇인지 또 어떤 제법으로 크루아상을 만들었는지 셰프가 직접 공개한 비밀 노하우를 상세히 알 수 있다. 추구하는 맛을 표현하기 위해 어떠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크루아상을 만들었는지, 그들의 스토리를 읽다 보면 ‘맛있는’ 크루아상에 필요한 매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감수를 맡은 르빵 더 테이블&호수 베이커리의 임태언 셰프는 직접 이 책의 레시피대로 크루아상을 만들어 그 맛을 증명했다. 레시피대로 따라만 하면, 또는 자신의 기호대로 레시피를 응용하여 만들면 정말 맛있는 크루아상이 완성된다. 일본 유명 베이커리의 제법과 이론으로 배우는 크루아상의 비법 셰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크루아상 레시피 대공개! 다양한 재료와 복잡한 배합으로 만드는 크루아상. 프로의 ‘기술’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이 된다. 이 책에서는 일본 유명 베이커리의 셰프가 자신들의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크루아상을 어떤 배합과 제법, 공정으로 만드는지 직접 그 비법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정통 크루아상부터 셰프만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크루아상까지, 만드는 이에 따라 크루아상의 모양과 맛, 식감 등이 이렇게나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크루아상의 기술』에 나오는 바게트들은 모두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배합과 제법 연구를 거듭해 탄생한 결과물이다. 우선 큼지막한 사진에서 각 크루아상이 어떤 색으로 구워졌는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개성적인 외관을 살펴보자. 어떤 색으로 구워졌으며,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셰프에 따라 사용하는 밀가루와 버터의 종류가 다르며 부재료의 선택, 접는 방법, 성형 등에서 그들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다.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 않게 먹는 크루아상에는 사실 셰프만이 추구하는 맛이 있고, 셰프만의 철학이 담겨 있는 것이다. 재료를 모두 베이커스퍼센트로 표기한 것은 효율적인 계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프로의 기술을 100% 재현하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전문가의 배합과 공정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만드는 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책 마지막에는 이 책에 실린 베이커리의 주소 및 전화번호 등의 정보도 수록해 두었다. 특별한 ‘빵지순례’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하나의 작은 팁.
히말라야의 눈물
지식너머 / 엄홍길, 심산 글 / 2015.12.25
12,000원 ⟶ 10,800원(10% off)

지식너머소설,일반엄홍길, 심산 글
2005년 3월 14일, 세상의 반대를 무릎 쓰고 히말라야로 떠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히말라야로 가기 위해 7년 만에 얻은 늦둥이 외동아들의 돌잔치도 포기하고, 어렵게 구한 직장에 사직서를 내는 등 자신의 개인적인 삶에서 중요한 일을 다 포기하고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산으로 떠났다. '히말라야의 탱크'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그들은 바로 한 해 전인 2004년 5월 18일,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고 하산하다 조난을 당한 박무택, 장민 그리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 백준호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고 운구하기 위해 결성된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였다. 산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원정대의 등반을 반대했다. 제 몸 하나 가누기조차 버거운 두려움의 공간에서 시신을 수습해서 내려오겠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도 위태로울지 모르는 위험한 등반이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세계 등반사상 그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도전은 무모하기만 했다. 하지만 휴먼원정대, 그들은 가야만 했다. 수많은 시간을 산에서 함께 울고 웃었던 동료가 거기 있었고, 꼭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눈물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2005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이야기가 영화 [히말라야] 개봉에 맞춰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산악문학 전문 작가이자 휴먼원정대에도 참여했던 심산 작가의 손끝에서 나온 이번 책은, 휴먼원정대의 1년간의 준비과정과 77일간의 히말라야 현지에서의 사투, 그리고 세계 등반 사상 초유의 기록을 만든 시신 운구의 모습 등을 바로 옆에서 보는 것처럼 기록한 작품이다.개정판 머리말 초판 머리말 01 내려오지 못한 친구들 02 엄홍길을 닮은 박무택 03 세상의 반대에도 결성된 휴먼원정대 04 가족을 울리는 불효자식들 05 고소 적응 훈련과 고산병 06 셰르파에게 맏형 같은 엄홍길 07 웃음과 눈물의 라마제 08 쉴 틈이 없는 베이스캠프 09 신이여 도와주소서 10 우리랑 같이 내려가자 글을 마치며세계 등반 사상 유례없는 8,000미터 고도의 시신 운구 작업 1년간의 준비, 77일간의 사투, 엄홍길 휴먼원정대의 실제 기록들! 8,000미터급 초모랑마 설산에 묻힌 친구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세계 등반 사상 유례가 없는 도전이 시도된다. 인간의 한계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의 경계까지 넘은 휴먼원정대의 그 뜨거운 인간애의 기록과 황정민, 정우, 라미란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의 감동을 책으로 만나다! 세계 등반 사상 유례가 없었던 시신 운구 작업, 그리고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흘린 가슴 뜨거운 사내들의 눈물이 삭막했던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촉촉하게 만든다. 2005년 3월 14일, 세상의 반대를 무릎 쓰고 히말라야로 떠난 사람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히말라야로 가기 위해 7년 만에 얻은 늦둥이 외동아들의 돌잔치도 포기하고, 어렵게 구한 직장에 사직서를 내는 등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다 포기하고 떠났다. ‘히말라야의 탱크’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그들이 바로 산악 조난을 당한 박무택, 장민 그리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 백준호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고 운구하기 위해 결성된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였다. 사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가지 말라고 했다. 제 몸 하나 가누기조차 버거운데 시신을 수습해서 내려오겠다고 하니 말이다. 더군다나 세계 등반 사상 그 전례가 없었다. 하지만 휴먼원정대, 그들은 가야만 했다.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동료가 거기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뜨거운 방향을 일으킨 ‘2005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이야기가 황정민, 정우, 라미란 등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불러 모은 영화 〈히말라야〉 개봉에 맞춰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산악문학 전문 작가이자 휴먼원정대에도 참여했던 심산 작가의 손끝에서 나온 이번 책은, 휴먼원정대의 1년간의 준비과정과 77일간의 히말라야 현지에서의 사투, 그리고 세계 등반 사상 하나의 기록을 만든 시신 운구의 모습 등을 바로 옆에서 보는 것처럼 기록한 작품이다. 명예도 없었다. 보상도 없었다. 하지만 휴먼원정대는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로 떠났다. 단지 데리러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영화〈히말라야〉를 탄생시킨 이 작품은 자신보다 동료를 먼저 생각하고 거대한 자연에 불굴의 정신으로 맞선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모습을 통해, 그들의 눈물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인간애, 우정, 약속, 희생에 대해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고 동시에 삶의 향기를, 인간의 소중함을, 가족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휴먼원정대 오르는 것도 불가능한데, 시신을 수습해서 내려오겠다고 하니 세상은 모두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초모랑마 설산에 묻힌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히말라야의 탱크’ 엄홍길 대장은 ‘2005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를 결성하고 다시 그곳으로 떠나게 된다. 정상을 밟기 위해 산을 오르는 그들에게 그날만큼은 정상이 목표가 아니었다. 누구에게는 후배였고, 누구에게는 선배였고, 누구에게는 친구였던 대원들이 있는 곳이 곧 정상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목숨을 건 휴먼원정대에게는 아무런 명예도, 보상도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했던 친구가 있기에 명예와 보상은 필요 없었다. 인간의 한계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의 경계까지 넘어 세계 등반 사상 유례가 없는 8,000미터급 고도에서의 시신 운구 작업, 그 77일간의 대장정이 우리에게 뜨거운 눈물을 선물할 것이다. 엄홍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아시아인 최초, 세계 8번째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를 모두 올랐다. 또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6좌를 완등했다.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밀레 기술고문, 대한산악연맹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자신이 오른 16개 봉우리 숫자만큼 네팔에 학교를 지어주는 것을 삶의 새로운 목표로 삼아 현재 9개의 학교를 완공했으며 앞으로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력하려고 한다. 저서로 《내 가슴에 묻은 별》,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불멸의 도전》,《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 등이 있다.
일상을 심플하게
나무생각 / 마스노 / 2017.01.09
12,800원 ⟶ 11,520원(10% off)

나무생각소설,일반마스노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뉴스위크」 일본판)'에 선정된 적 있는 저자 마스노 시작하며 1장 간소하게 살아간다 일부러 불편함을 택한다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지 생각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채식의 날로 정한다 배불리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완벽한 쾌적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자연에 몸을 둔다 하루 10분 좌선을 한다 청소로 마음을 닦는다 식재료를 버리지 않는다 유행하는 건강법에 휘둘리지 않는다 간소와 검소를 분별한다 비축해두지 않는다 하나의 물건을 소중히 여긴다 외출할 때는 소지품을 최소한으로 한다 원하는 물건을 바로 손에 넣지 않는다 살 수 있어도 사지 않는다 때론 일을 겉날린다 연중행사에 휘둘리지 않는다 행동거지를 정돈한다 때론 큰 소리를 낸다 편지를 쓴다 100일간 계속해본다 2장 버리고 정돈한다 어수선한 풍경을 만들지 않는다 공간을 메우지 않는다 일단은 하나만 처분한다 물건의 위치를 정한다 집 안에 파워스폿을 만든다 아침 시간을 소중히 한다 공백의 하루를 만든다 텔레비전을 켜둔 채로 두지 않는다 오늘 할 일만 생각한다 나중에 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멀리만 보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다 하루를 매듭짓고 다시 시작하도록 한다 지각을 하지 않는다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않는다 메일 체크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모든 일을 직접 하려고 하지 않는다 우선순위를 정해둔다 언젠가 하고 싶은 일은 오늘 시작한다 3장 행복이란 족함을 아는 것 무심 상태가 된다 하나하나 진중하게 한다 우리는 본래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았다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지나간 일은 후회하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성심껏 살아간다 몸을 사용한다 행복이란 족함을 아는 것 한 걸음 물러선다 이해득실로 매사를 생각하지 않는다 매사에 정답을 구하지 않는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한다 지나치게 재미를 추구하지 않는다 욕망에 마음을 사로잡히지 않도록 한다 어쩔 수 없는 고민에 집착하지 않는다 마음에 불필요한 것을 담아두지 않는다 꿈을 버리지 않는다 매사를 흑백으로 가리지 않는다 여기가 아닌 어딘가를 찾지 않는다 정보를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에게 없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주저함이 들 때는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 4장 사로잡히거나 떠안지 않는다 고독을 즐긴다 초조할 때는 숨을 내쉰다 분노는 일단 배에 머물게 한다 싫어하는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나와 일’이 아닌 ‘나의 일’이라는 마음을 갖는다 사람과의 인연도 흐름에 맡긴다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타인을 비판하지 않는다 말을 삼간다 자신 없는 일은 남에게 맡긴다 할 수 없는 자신을 받아들인다 일단은 말과 태도를 정돈한다 친구의 수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상대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도구에 시간과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한다 웃는 얼굴로 기분을 정돈한다 이기고 지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다 타인을 질투하지 않는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 후기 인생은 일상의 연속이다 불필요한 것을 떨쳐내고 소중한 것을 사랑한다 진정한 풍요로움은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음의 풍요로움에 있습니다.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된 마스노 저는 물욕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물욕으로 인해 목표를 향해 더 노력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었을 때의 기쁨은 인생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단, 거기에 진정한 풍요로움은 머물고 있지 않음을 깨닫기 바랍니다.“진정한 풍요로움은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음의 풍요로움에 있습니다.”선은 오로지 이것만을 쉼 없이 이야기해왔습니다.- ‘서문’ 중에서오랜 세월 회사에 근무하다 보면 마치 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도 같은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입니다. 생각해보면 매해 같은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10년을 하루같이 보낸 나날들, 그 매너리즘에 빠져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지금 회사에 있는 당신은 지난해의 당신이 아닙니다. 같은 직종이라도 지난해의 일과 올해의 일은 다릅니다. 같은 일의 반복은 결코 없습니다. 당신은 날마다 다시 태어납니다. 지난해의 당신과 오늘의 당신이 같을 리 없습니다. -‘자연에 몸을 둔다’ 중에서새로운 건강법이나 건강에 좋다는 음식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차례 유행이 휩쓸고 지나가면 다시 새로운 건강법이 등장하고 대중은 다시 그 방법을 받아들입니다. 마치 도망자를 찾아 쫓아다니는 듯합니다.지금의 건강 열풍은 덧셈의 사고방식입니다. 좋다는 것은 계속해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선의 세계는 뺄셈의 사고방식입니다. 식사를 예로 들자면, 건강에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 발상이 아니라 ‘건강에 나쁜 것을 배제하는’ 발상입니다.먹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에 나쁜 습관을 가능한 한 제거해 가는 것이 나아가 일상의 건강과 아름다움으로 이어집니다.-‘유행하는 건강법에 휘둘리지 않는다’ 중에서자신의 생활 중에서 무엇을 간소하게 하고 무엇을 검소하게 할 것인가, 그것을 분별하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금 갖고 있는 것 중에 불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진짜로 마음을 채워주는 것은 무엇인가, 항상 그런 의식을 갖고 살아가면 집 안은 저절로 산뜻해집니다. -‘간소와 검소를 구분한다’ 중에서
신화와 역사 그리고 욕망의 서사
굿모닝미디어 / 이봉일 (지은이) / 2022.11.30
22,000원 ⟶ 19,800원(10% off)

굿모닝미디어소설,일반이봉일 (지은이)
신화가 역사의 또 다른 얼굴이라면 역사의 신화화와 신화의 역사화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이 책은 신화 속 역사에 담긴 이야기와 문학작품 속 욕망의 서사에 대한 통시적 천착을 독특하게 보여준다. 신화와 역사의 서사적 이면에서 주인공들이 펼치는 삶의 시원을 퍼즐 맞추듯 추적해 간다. 시원을 알아야 이야기 속 욕망의 구조도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 안개 속 신화 이야기와 역사적 사실 사이의 드넓은 배경을 넘나들기도 하고, 희미한 역사적 단서의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사적 주인공들의 이동 경로와 삶의 공간에 대한 역사·문화적 심층을 찾아간다. 이러한 학문적 노력은, 그들이 남긴 구체적 서사의 이면 속에서 우리의 역사·문화적 얼굴과 혼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더욱이 이해가 만만치 않은 시간의 심층에 숨겨져 있는 신화와 역사의 실존적 가치를 새로운 문화적 지평 위로 끌어올린다.책을 내면서 1부 신화와 역사 1. 신화와 역사의 간극―김수로왕 신화에 대한 역사적 이해 2. <삼국유사(三國遺事)> ‘연오랑세오녀’(延烏郞細烏女)와 <고사기(古事記)> ‘신라왕자 아메노히보코(天之日矛)’ 이야기 3. ‘아름답다’는 어휘로 살펴본 한국인의 미의식 4. 신라 ‘제48대 경문대왕(景文大王) 설화’와 이를 바탕으로 창작된 현대소설의 서사적 의미 5. 매와 매사냥의 역사와 어휘연구 2부 문명과 욕망 1. 문명의 성숙을 위한 몇 가지 조건―「까토의 자유」론 2. 그림책 <강아지똥>과 생태사상 3. 「산불」과 성적 욕망의 서사 4. 가족 서사와 아버지 콤플렉스 5. <해를 품은 달>의 서사와 신자유주의 이념 6. SNS 사회적 텍스트와 집단지성―트위터를 중심으로 7. 천사는 팜츄리 나무 아래 산다 신화와 역사의 퍼즐 맞추기 신화가 역사의 또 다른 얼굴이라면 역사의 신화화와 신화의 역사화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이 책은 신화 속 역사에 담긴 이야기와 문학작품 속 욕망의 서사에 대한 통시적 천착을 독특하게 보여준다. 신화와 역사의 서사적 이면에서 주인공들이 펼치는 삶의 시원을 퍼즐 맞추듯 추적해 간다. 시원을 알아야 이야기 속 욕망의 구조도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 안개 속 신화 이야기와 역사적 사실 사이의 드넓은 배경을 넘나들기도 하고, 희미한 역사적 단서의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사적 주인공들의 이동 경로와 삶의 공간에 대한 역사·문화적 심층을 찾아간다. 이러한 학문적 노력은, 그들이 남긴 구체적 서사의 이면 속에서 우리의 역사·문화적 얼굴과 혼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더욱이 이해가 만만치 않은 시간의 심층에 숨겨져 있는 신화와 역사의 실존적 가치를 새로운 문화적 지평 위로 끌어올린다.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흐름출판 / 제니퍼 D. 스쿠바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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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소설,일반제니퍼 D. 스쿠바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인류는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팬데믹, 신냉전, 일상화된 테러와 난민 사태, 선진국의 저성장과 신흥국의 부상, 양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전환 등 기존의 질서가 해체되고 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저성장, 안보 위협, 고령화라는 3중 위기에 직면했다. 각 국가 겪고 있는 문제는 국경선 안의 문제만이 아니라 긴밀하게 상호작용한다. 이 모든 변화의 이면에는 어떤 역학이 작용하고 있는가? 제니퍼 D. 스쿠바는 ‘인구’라는 한 단어로 답한다. 군사 전략과 경제 성장, 외교 정책, 보건 의료와 같은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한다면, 논의를 ‘인구’에서 출발해야 한다. 모든 정치, 경제, 사회의 기반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구통계학적 추세와 그것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암시하는 바를 분석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의 연구와 정책 참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의 크기, 구조, 구성의 변화가 어떻게 세계의 폭력과 평화, 억압과 민주주의, 빈곤과 번영의 향방을 결정하는지 설명한다.서론 왜 지금 인구학인가 한국과 이집트의 차이 죽음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들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사람들 난민과 이주민, 과장과 현실 사이에서 출생, 죽음, 이주: 세계를 이해하는 3가지 키워드 세계정세를 꿰뚫는 인구통계학적 사유 1부 출생 사망 이주, 세계를 이해하는 3가지 키워드 1장. 인구학으로 바라본 혁명의 조건 차우셰스쿠와 마오쩌둥의 딜레마 출산율을 둘러싼 투쟁들 피임의 자유 극심한 남녀 성비 차이는 아시아만의 현상이 아니다 젊은 세대는 왜 혁명을 원하는가 인구통계학으로 보는 나치의 등장 인구가 민주주의와 극단주의를 결정한다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이유 2장. 고령화는 반드시 재앙인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고령화는 모두의 미래다 정년을 둘러싼 논쟁들 고령화 대책, 하숙치기부터 이민까지 사례 연구 : 고령화와 군사력 고령화 이후를 준비하라 3장. 죽음은 불평등하다 백신음모론 전염병은 앞으로 더 늘어난다 우리는 어떻게 죽고 있는가 사례 연구 : 임산부의 죽음을 둘러싼 차별들 보드카와 의료보험의 나비효과 건강 지표를 보면 그 사회를 알 수 있다 인구를 재구성하는 힘, 사망률 4장. 이민, 받을 것인가 막을 것인가 보트피플과 손톱미용 이민, 인신매매, 난민 그리고 망명신청자들 이민이 바꾸고 있는 세계 지도 대규모 이주의 빛과 그림자 사례 연구 : 호주의 반이민 정책 효과적인 이민 관리를 위한 조언 2부 인구 추세로 읽는 앞으로의 세계 5장. 인구공학의 유혹 르완다. 인구공학의 비극 캐나다의 조용한 집단학살 이스라엘은 왜 극단주의로 기울고 있는가 정체성 정치의 실체 세계화와 정체성 사이에서 6장. 예정된 미래, 그러나 열린 결말 방글라데시는 되고, 파키스탄은 안되는 이유 인구배당효과 인구 변동은 구조적 힘이다 멜서스 대 마르크스 기회는 준비된 자의 몫 기회의 창은 결국 닫힌다 7장. 인구통계학자의 미래 예측법 인구통계학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창이다 예측의 적, 바람직성 편향 여섯 가지 주의 사항 결론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 후주한중일 고령화, 서구의 극단주의, 신흥국의 인구폭발까지 세계정세의 대전환을 꿰뚫는 인구통계학의 통찰 ★ 국제전략연구소(CSIS) 필독서 ★ 번영할 것인가, 몰락할 것인가 해답은 인구에 있다 출생, 죽음, 이주 3가지 키워드로 세계의 속살을 파헤친 역작 인류는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팬데믹, 신냉전, 일상화된 테러와 난민 사태, 선진국의 저성장과 신흥국의 부상, 양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전환 등 기존의 질서가 해체되고 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저성장, 안보 위협, 고령화라는 3중 위기에 직면했다. 각 국가 겪고 있는 문제는 국경선 안의 문제만이 아니라 긴밀하게 상호작용한다. 이 모든 변화의 이면에는 어떤 역학이 작용하고 있는가? 제니퍼 D. 스쿠바는 ‘인구’라는 한 단어로 답한다. 군사 전략과 경제 성장, 외교 정책, 보건 의료와 같은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한다면, 논의를 ‘인구’에서 출발해야 한다. 모든 정치, 경제, 사회의 기반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구통계학적 추세와 그것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암시하는 바를 분석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의 연구와 정책 참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의 크기, 구조, 구성의 변화가 어떻게 세계의 폭력과 평화, 억압과 민주주의, 빈곤과 번영의 향방을 결정하는지 설명한다. 기하급수적 인구 증가의 시대에서 차별적 인구의 시대 서력 원년이 시작될 무렵, 지구상에는 약 3억 명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초창기 인류의 삶은 빈약하기 그지없고 위험하고 야만적이며 수명 또한 짧았다. 원시 사회의 여성들은 평균 4명이 훨씬 넘는 아이를 낳았지만, 지금 기준으로 보면 대다수가 성인이 되기 전에 죽었다. 태어난 아기의 절반 이상이 유아기에 죽었으며, 출생 후 평균생존수명은 10년에 불과했다. 인류의 초창기 역사에서 인구 증가 속도는 다른 생물종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혹독한 생존 조건과 질병이 만연한 자연 환경은 생물종의 개체수 증가를 억제했다. 하지만 인간은 다른 종과 구별되는 독특한 존재다. 우리 인간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자연을 정복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축적했다. 1750년에 지구상에 있었던 사람의 수는 그때까지 태어난 사람을 모두 합한 수의 1퍼센트에도 못 미쳤지만 오늘날 세계 인구는 80억 명을 넘어섰다. 이는 인류가 지구에 등장한 후 지금까지 태어난 1,080억 명의 약 7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치다. 20세기의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기하급수적 인구 증가라고 표현할 수 있다. 지구상에 인류가 출현 이후 인구가 최초로 10억 명에 도달한 시기는 대략 1804년이다. 19세기에도 인구 증가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았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불과 100년 만에 세계 인구는 16억 명에서 61억 명으로 급증했다. 20세기의 인구 증가가 기하급수적이었다면, 21세기는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차별적 인구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인구는 이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역사상 가장 고령화된 사회가 됐다. 또한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 사람들 간 기대수명의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졌다. 이러한 인구 추세는 그 자체로 흥미진진할 뿐 아니라, 오늘날 세계를 압박하는 여러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인구 추세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전 지구적 차원에서 폭력과 평화, 압제와 민주주의, 그리고 빈곤과 번영의 역학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를 보다 잘 예측할 수 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개발과 물리적 충돌을 이해하려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지’보다는 그들이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에 주목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인구의 증감이 어디서 집중적으로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러한 인구 변동의 특성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오늘날 전 세계의 정치, 사회, 경제 현상 들을 이해할 수 있다. 한국과 이집트의 미래를 바꿔 놓은 힘 예를 들어보자. 2011년 아랍의 봄을 이끈 튀니지 인구의 연령 구조는 1990년대 중반 한국의 연령 구조와 비슷했다. 2010년 튀니지에서 성인 대비 청소년 인구 비율은 1993년 한국과 정확하게 일치했다. 각각의 시기 두 국가의 중위연령 또한 거의 같았다. 튀니지에서 일어난 혁명과 민주화의 열망은 튀니지와 연령 구조가 유사한 주변 국가들의 정치 지형에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 한국은 민주주의와 번영의 상징이다. 아주 간신히 유지되고 있지만 튀니지도 지금은 자유 사회로 평가받고 있다. 정치인구통계학자들은 튀니지가 계속되는 낮은 출산율로 인해 더 완성된 인구 연령 구조로 바뀐다면, 갓 출발한 민주주의 체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혼돈 상황을 지나 아직까지 변변하게 내세울 만한 민주국가가 거의 없는 지역에서 평화롭고 번영하는 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설 거라고 기대한다. 반면, 이집트와 한국은 이집트 대통령이었던 호스니 무바라크가 지적한 것처럼 인구통계학적인 부침에서 극명한 대비를 보여준다. 무바라크는 2008년 6월 9일 제2차 국가인구회의에서 1960년에 인구가 약 2,600만 명으로 동일했던 이집트와 한국이 그 이후에 얼마나 운명이 달라졌는지 언급하며 한국의 가족계획 정책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8년 기준 한국의 인구가 4,800만 명으로 늘어날 동안 이집트 인구는 8,000만 명으로 196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무바라크는 한국이 경제 발전으로 번영을 누리고 있는 반면에, 이집트는 인구와 자원의 불균형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인구 증가 때문에 경제 발전이 저해되고 사회적 불안정이 야기되었다고 주장했다. 인구 역학이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다 인구의 변화는 3가지 힘에 의해 움직인다. 출산과 죽음, 이주가 그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출산과 사망, 이주를 각각의 다이얼이라고 말한다. 다이얼들을 여러 가지 다른 방식으로 돌리면 인구 변동과 관련된 무한한 역학관계를 만들 수 있다. 책에서는 이 세 가지 요소들이 상이한 방식으로 연결될 때 전체 인구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국가, 사회, 공동체를 어떻게 바꾸는지 설명한다. 책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의 고령화가 동아시아 지역의 군비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오랜 분쟁을 출산이라는 키워드로 분석한다. 중국을 넘어 세계 1위가 된 인도의 미래와 향후 세계 인구 증가를 이끌 아프리카 국가들의 불안한 미래를 살펴본다. 특히 인구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아울러 극단주의 치닫고 있는 유럽 국가의 속사정을 알아보고 세계 최초로 10억 명 인구를 돌파한 중국은 이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국가 대열에 합류하면서 벌어질 일들을 전망한다. 인구 역학이 오늘날 우리의 세계를 형성한다. 한 사회가 노인보다 어린이가 훨씬 더 많든, 건강한 노동자들이 넘쳐나거나 많은 이민자들이 국내로 유입되든, 또는 여성 인구보다 남성 인구가 많든 그 모든 것은 그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적 관계들에 영향을 끼친다. 사람들은 소비자이자 생산자이며, 환경을 오염시키고 공해를 유발하는 장본인들이다. 군인이거나 밀입국업자이기도 하고,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살려내는 구원자이기도 하다.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 환경이나 경제, 안보 환경, 또는 문화적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런 소비자이자 생산자이며, 환경을 오염시키고 군인이자 밀입국업자이며 구원자이기도 한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인구 변화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은 아니지만 세계를 숙명에 빠뜨릴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바꿔 말하면 인구통계학적 사유를 할 수 있다면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세계 질서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지금, 변화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구통계학적 사유다.인구통계학적 변화는 또한 사회의 민주적 변화를 이끌었다. 2011년 아랍의 봄을 이끈 튀니지 인구의 연령 구조는 1990년대 중반 한국과 대만의 연령 구조와 비슷했다. 2010년 튀니지에서 성인 대비 청소년 인구 비율은 1993년 한국과 정확하게 일치했다. 각각의 시기 두 국가의 중위연령 또한 거의 같았다. 튀니지에서 일어난 혁명과 민주화의 열망은 튀니지와 연령 구조가 유사한 주변 국가들의 정치 지형에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 한국은 민주주의와 번영의 상징이다. 아주 간신히 유지되고 있지만 튀니지도 지금은 자유 사회로 평가받고 있다. 정치인구통계학자들은 튀니지가 계속되는 낮은 출산율로 인해 더 완성된 인구 연령 구조로 바뀐다면, 갓 출발한 민주주의 체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혼돈 상황을 지나 아직까지 변변하게 내세울 만한 민주국가가 거의 없는 지역에서 평화롭고 번영하는 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설 거라고 기대한다. 한국의 경우, 고령화가 매우 빠르고 강도 높게 진행되어 각종 사회 시스템에 가해지는 압박이 매우 강해지고 있다. 한국의 연금은 평균 임금의 6퍼센트에 불과한데, 이는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가장 열악한 연금 체계라고 평가할 수 있다. 정부가 노인들의 생계를 보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정책은 상황을 바꿀 정도로 충분하지 않다. OECD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45.7퍼센트였는데, 이는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옆나라이자 먼저 고령화의 길을 걷은 일본의 노인빈곤율은 19.6퍼센트에 불과하다.2 한국의 최고령 노인층의 자살율은 국내 전체 평균보다 3배 이상 높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막는 것이 결론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여러 가지 압박들을 제거하고 가사를 분담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유연한 제도를 갖춘 핀란드 같은 나라들과 반대로, 평균적으로 여성 1인당 자녀가 1명 미만인 한국은 놀랄 정도로 출산율이 낮다. 한국의 남녀 간 임금 격차는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다. 한국 여성들이 출산을 늦추는 또 다른 이유는 어쩌면 경제적 불안에 대한 우려일 수 있다. 오늘날 가임 연령층 여성들의 경제적 운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한국에서 15세에서 27세까지의 실업률은 2018년에 9.5퍼센트였는데, 같은 해 TFR은 0.98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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