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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
하나님의사람들 / 에드워드 바운즈 (지은이), 박하람 (옮긴이) / 2021.05.03
11,500

하나님의사람들소설,일반에드워드 바운즈 (지은이), 박하람 (옮긴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피할 수 없는 '영적 전쟁'에서 우리의 대적을 다루는 책이다.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적은 누구이며 그의 특징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룰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그리스도인의 자세와 전투 기술을 깊이 있게 서술한다. 기도의 대가 '에드워드 바운즈' 목사가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출간된 이 책은 영적 전쟁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명확한 대적관을 심어주며 이 전투를 치르는 데 있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만을 신뢰하도록 해준다.역자 서문 머리말 1. 마귀의 시초 2. 마귀의 속성 3. 이 세상의 통치자 4. 분주한 마귀 5. 마귀와 교회 6. 마귀와 세상 7. 마귀의 능력 8. 마귀의 전략 9. 무방비 상태 10. 마귀를 대적하라지피지기 백전불패! <대적>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피할 수 없는 '영적 전쟁'에서 우리의 대적을 다루는 책입니다.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적은 누구이며 그의 특징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룰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그리스도인의 자세와 전투 기술을 깊이 있게 서술합니다. 기도의 대가 '에드워드 바운즈' 목사가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출간된 <대적>은 영적 전쟁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명확한 대적관을 심어주며 이 전투를 치르는 데 있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만을 신뢰하도록 해줍니다. 역자 후기 <대적>은 그리스도인이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영적 전쟁에서 우리가 누구와 싸우는지를 명확히 제시하는 책입니다. 더불어 대적의 특징, 그와 세상, 교회 등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고찰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적' 그 자체에 관심을 두기보다 그 적과 싸워 이기는 분, 곧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세상과 교회의 영역까지 넓은 범위를 포괄한 서술로 분명 확고한 영적 전쟁의 지침을 제시하리라 믿습니다."리더십을 향한 야망과 인간의 리더십을 권좌에 앉히려는 건 파멸이자 배교의 인장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령님 외에 다른 지도자가 없습니다." - 5. 마귀와 교회 성경에 마귀의 시초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구절은 없습니다.
흐름의 한국 축적의 일본
한국경제신문 / 국중호 (지은이) / 2018.08.17
16,000원 ⟶ 14,400원(10% off)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국중호 (지은이)
한국이 몇 년 내지 몇 십 년 차이를 두고 일본의 상황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식의 진단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 징후로 일본이 앞서 겪었고 이제 한국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 저성장 진행을 꼽기도 하는데, 과연 그러한 진단은 사실일까? 한국과 일본의 대학에서 각각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30년 가까이 머물면서 일본을 깊이 경험한 저자는 그런 진단은 일부 현상적 징후가 엇비슷하게 나타남을 지적하는 데 불과하다고 말한다. 물리적인 거리는 가까워도, 양국 간에는 그 근저에 깔린 사고방식을 비롯해 질적 및 양적으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의 경제, 사회, 정치 등을 조목조목 비교하고 그 차이를 이 책에 상세히 밝히고 있다. 그는 양국 비교 및 이해를 위한 세 가지 축을 제시한다. ‘넓고 얕게’의 한국과 ‘깊고 좁게’의 일본, 디지털 한국과 아날로그 일본, 흐름의 한국과 축적의 일본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여기서 한국의 ‘흐름’ 속성과 일본의 ‘축적’ 속성에 주목하면서 앞으로 두 나라가 서로 가진 장점을 배우고 조화를 이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추천의 글 서문_한국은 일본을 좇아가는가 1부 Different: 한국 vs. 일본, 무엇이 다른가 1장 일본을 올바로 안다는 것 어떤 관점으로 볼 것인가 무엇을 얻을 것인가 어떻게 대할 것인가 2장 차이를 만드는 세 가지 축 ‘넓고 얕게’의 한국, ‘깊고 좁게’의 일본 한국은 디지털, 일본은 아날로그 흐름의 한국, 축적의 일본 2부 Culture: 사고방식과 문화가 다른 일본 3장 일본인의 사고방식은 무엇이 다른가 사고방식의 차이 관제민추의 일본 노예근성의 일본인 4장 개량 창조의 일본 왜 일본은 노벨상을 잘 타는가 일본은 개량 창조인데 한국은? 히라가나로 본 개량 창조 5장 교육을 알아야 일본이 보인다 대학 교육, 어떻게 다른가 약성인가, 독성인가 돈의 허세, 품성의 허세 문사철 모르는 품성 6장 종교가 미치는 영향 불교와 기독교, 어느 쪽이 미개한가 종교관과 천황제의 역할 종교와 국정에서 나타난 닮은 점과 다른 점 3부 Economy: 한일 간 경제적 차이는 어떤가 7장 소득 수준을 비교해보자 일본 경제의 시계열 변화 금융완화와 일본 경제의 미래 한국은 일본을 따라갈 것인가 아베노믹스에 대한 평가는? 8장 지역 경제가 국가 살림의 차이를 만든다 지역 경제가 한국보다 강한 이유 경제 정책의 비대칭성 속성이 너무 다른 한국과 일본의 국가 채무 9장 차이를 만드는 일자리 방식 일본은 구인난인데 한국은 구직난인 이유 취업률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이유 일자리 방식의 차이 일자리 문제, 일본을 활용하자 10장 일본 몰이해와 한국 상품의 수난 일본 몰이해는 엄청난 경제적 손실 현대차가 일본에서 안 보이는 이유 갤럭시가 일본에서 뜨지 않는 이유 4부 Global: 철저히 다른 글로벌 시각 11장 국가경쟁력 차이와 일본 대하기 일본 국력이 한국보다 강한 이유 한일 재계 대표의 위상 차이 한국이 일본을 상대하기 버거운 이유 감정 논리에서 벗어나 일본 대하기 12장 일본 정치와 위험성에 주목하라 국익 위해 뚜껑 덮고 뭉치는 일본 꺼림칙한 곡조의 일본판 <용비어천가> 석연치 않은 일본의 위험성 한반도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과 중국 경계론 13장 양국 정치의 차이는 무엇인가 도쿄도지사 사직 사건과 일본의 정치 수준 장기 집권을 위한 세 가지 요인 한국과 일본 수뇌의 특성 비교 국회의원 의정 활동 차이 5부 Comment: 일본, 어떻게 대할 것인가 14장 양국의 접점을 찾아라 세 축의 접점 찾기 너그러움을 찾는 여정 부표 참고문헌한국과 일본, 무엇이 그렇게 다른가? 일본을 알아야 한국이 보인다 넓고 얕게 vs. 깊고 좁게, 디지털 vs. 아날로그, 흐름(Flow) vs. 축적(Stock) 한국이 몇 년 내지 몇 십 년 차이를 두고 일본의 상황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식의 진단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 징후로 일본이 앞서 겪었고 이제 한국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 저성장 진행을 꼽기도 하는데, 과연 그러한 진단은 사실일까? 한국과 일본의 대학에서 각각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30년 가까이 머물면서 일본을 깊이 경험한 저자는 그런 진단은 일부 현상적 징후가 엇비슷하게 나타남을 지적하는 데 불과하다고 말한다. 물리적인 거리는 가까워도, 양국 간에는 그 근저에 깔린 사고방식을 비롯해 질적 및 양적으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의 경제, 사회, 정치 등을 조목조목 비교하고 그 차이를 이 책에 상세히 밝히고 있다. 그는 양국 비교 및 이해를 위한 세 가지 축을 제시한다. ‘넓고 얕게’의 한국과 ‘깊고 좁게’의 일본, 디지털 한국과 아날로그 일본, 흐름의 한국과 축적의 일본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여기서 한국의 ‘흐름’ 속성과 일본의 ‘축적’ 속성에 주목하면서 앞으로 두 나라가 서로 가진 장점을 배우고 조화를 이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흐름의 한국 축적의 일본》은 단지 무미건조한 모형과 분석으로 가득한 경제서가 아니다. 역사, 문화, 정치 등이 녹아 있는 저자의 경제학적 사고와 풍부한 경험이 신선한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독자들의 시야를 넓혀줄 것이다. 차이를 만드는 세 가지 축 저자가 양국 비교를 위해 제시한 세 가지 축 중 그 첫 번째는, ‘넓고 얕게’의 한국과 ‘깊고 좁게’의 일본이다. 그에 따르면, 한국인은 자신의 전문 분야 외에 관여하는 곳이 많은 편이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식견이 다른 분야보다 높기는 하지만,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며 상당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인은 여기저기 관여하는 바가 적은 편이라 자신이 종사하는 전문 분야에 깊이 파고드는 성향이 강하다. 두 번째는, 디지털 한국과 아날로그 일본이라는 축이다. 조선 말기 쇄국 정책, 일제 식민지 지배, 한국전쟁을 거친 한국은 거의 모든 산업에서 일본에 뒤져 있었다. 그러던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고 앞서가는 대표적인 분야가 ICT 산업이다. 이것저것을 경험하며 다시 비약을 이뤄보려는 성향이 강한 한국인에게는 디지털 속성이 잘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일본인은 조직 내 사람들과 연계하며 그동안 해오던 방식을 조금씩 개선해나가는 아날로그적 사고에 익숙하다. 그래서 일본은 아날로그 기술과 부합하는 자동차나 기계장비 산업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세 번째는 흐름의 한국과 축적의 일본이라는 축이다. 대륙과 해양을 잇는 지역에 위치한 한반도는 이것저것 혼합되어 흐름의 속성이 역력하다. 쌓인 자산이 금방 소진되기도 하고 다시 일약 큰 소득을 벌어들이기도 한다. 이와 달리 대륙의 끝 섬에 자리 잡은 일본은 갖가지를 쌓아가는 축적 성향의 기질이 강하다. 장기간에 걸친 기술?자본?지식 축적이 많은 반면, 국채 누증처럼 바람직하지 않은 것도 쌓여왔다. 이 세 가지 축을 통해 저자는 사회, 경제, 정치 등에서 양국이 어떠한 특징적 차이를 보이는지, 한국인과 일본인의 생각이나 사고방식은 어떻게 다른지 명확히 밝히면서, 앞으로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 및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은 구인난인데, 한국은 구직난인 이유 2017년 한국의 일인당 GDP는 29,891달러, 일본의 일인당 GDP는 38,550달러로 그 격차는 1.3배까지 좁혀졌다. 이렇게 한국과 일본의 소득 수준은 해가 갈수록 좁혀지고 있으며,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자료 분석에 따르면 이 상태로 계속 갈 경우 2021~2022년쯤에는 한국의 일인당 GDP가 일본을 따라잡거나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저자는 한국의 소득 불평등도가 일본보다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부나 소득이 소수에게 심하게 집중되어 있으면 사회 후생 수준은 내려가게 되는데, 경제 정책을 평가할 때는 소득 수준과 더불어 ‘소득이 얼마나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가’라는 공평성 측면에서의 평가도 매우 중요하다. 요컨대 한국은 아직 일본에 비해 소득 수준이 낮고 소득 불평등도 심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 한국은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것에 반해 일본은 사람을 못 구해 아우성이다. 일본의 고용 사정이 좋아진 데는 중소기업의 고용 흡수가 많고 이들 기업으로 노동 공급도 잘 이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그 사정이 다르다. 한국은 중소기업을 꺼리고 대기업이나 공무원으로의 취업을 바라는 세태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의 격차 해소 등으로 구직자의 취업 선호가 변하지 않는 한 고용 확대의 저변이 넓어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한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일본의 경우처럼 고용 창출이 많은 제조업의 기반을 다지고 일본 전문가 풀을 통해 한국 일자리 문제를 개선하는, 즉 그 해답을 가진 일본을 적절히 활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 흐름 속성을 가진 한국은 나쁜 것도 금방 바꾸지만 좋은 것도 잘 바꾸는 경향이 있다. 일본은 축적 속성으로 인해 좋은 것도 쌓이지만 나쁜 것도 쌓이기 쉬운 사회다. 흐름은 동적인 활발함이 있지만 불안정성을 내포한다. 축적은 정적인 안정감이 있지만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폐단이 있다. 요컨대 흐름이나 축적 중 한쪽만이 강조되면 불균형이 심화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나라의 균형과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일일지라도 상대국의 장점을 살린 ‘넓고 깊게’의 추구,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균형, 흐름과 축적의 조화를 제시한다. 이로써 두 나라의 불균형이 해소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말했듯이 한국은 취업난을 겪고 있고 일본은 구인난을 겪고 있다. 취업난이나 소득 불균형 등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 해답을 가진 일본을 활용하는 것이 분명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일본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먼저 일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흐름의 한국 축적의 일본》은 그 이해의 단초가 되어줄 것이다.엉뚱한 질문이지만,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이 한판 붙는다면 누가 이길까? 이 속물스런 물음으로 양국인의 성격과 성향을 진단해보자. 단기전의 대결에서는 한국인이 일본인을 압도하는 분위기다. 한국 사람은 이것도 저것도 아는 듯 일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지식 수준을 역설한다. 그러면 나서지 않는 일본인들은 대개 “아! 그렇습니까? 그건 몰랐네요”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들인다. 한국인이 일본인한테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이외 분야에 대해 말을 꺼내면, 일본인은 설사 자신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해도 “그건 내 분야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며 대답을 꺼려 한다. 한두 번의 단기전으로 끝난다면 1라운드는 한국인의 판정승이다. 한국이 선호하는 디지털 분야는 큰 돈뭉치를 가져올 수 있지만 ‘모 아니면 도’와 같은 특성이 있어 불안정하다. 첨단 디지털 기술 응용으로 히트 상품을 내게 되면 거금을 거머쥐기도 하지만 소득양극화를 초래할 위험성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디지털 산업은 고용 창출이 많지 않을 뿐더러 소수의 성공자에게 부가 집중되기 쉬운 속성을 띠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이 일본보다 소득 분포의 불평등도가 높게 나타난다. 정부가 고소득층으로부터 저소득층으로 소득 재분배 정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 소득이나 부의 쏠림 현상은 심화된다. 흐름 사회인 한국을 긍정적으로 보면 격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무엇이든 ‘빨리빨리’ 서두르고 비빔밥을 좋아하는 한국이 정보기술(IT)이나 융합기술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은, 한국이 가진 흐름 문화의 특성에 기인한다고 할 것이다. 흐름 문화 속성의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체면이 중시되고 또 자칫하면 불안정한 상황으로 내달리기 쉽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주변국 중 어느 국가가 강해지는가에 따라 한국의 정치·외교, 경제 상황이 불안해지고 정책 방향이 강한 쪽으로 쏠리게 되는 ‘쏠림 현상’도 두드러졌다.
붓다 브레인
불광출판사 / 릭 핸슨 & 리처드 멘디우스 지음, 장현갑.장주영 옮김 / 2010.08.16
22,000원 ⟶ 19,8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릭 핸슨 & 리처드 멘디우스 지음, 장현갑.장주영 옮김
신경심리학과 명상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저자 릭 핵슨과 신경학자이며 대학에서 의학을 가르치고 있는 또 한명의 저자 리처드 멘디우스가 마음 훈련을 통한 뇌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연민, 공감 등 일상에서의 변화에 따라 실제 뇌가 어떻게 변하는지 과학적인 내용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서 낱낱이 밝히는 책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서구 과학의 틀 안에서 현대 신경심리학에 (불교) 명상수련을 더하여 더욱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며,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성공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추천사 대니얼 J. 시겔 추천사 잭 콘필드 감사의 말씀 들어가며 이 책을 활용하는 법 제1장 스스로 변화하는 뇌 전례 없는 기회 깨어나는 뇌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계(戒) 정(定) 혜(慧) 마음의 길 정하기 스스로의 편이 되기 칼날 위의 세상 part... 01 괴로움(苦)의 원인 제2장 괴로움의 진화 삼대 생존 전략 분리는 불완전하다 영원한 것은 없다 그리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시뮬레이션 장치 속에서 자기 연민 제3장 첫 번째 화살, 두 번째 화살 스스로에게 쏘아대는 화살 불 지피기 부글부글 끓고 있는 삶 부교감신경계 큰 그림 연습 과정 part... 02 행 복 제4장 좋은 것을 취하기 기억의 부정적 경향 긍정적인 경험을 내면화하기 고통을 치유하기 좋은 것 취하기가 좋은 이유 제5장 번뇌의 불길 끄기 부교감신경계 자극하기 안도감 쉼터 찾기 제6장 강한 의지 신경축 동기의 거시적인 체계 강함을 느끼기 제7장 평정심 평정한 뇌 평정 요소 개발 part... 03 사 랑 제8장 마음속 두 마리 늑대 관계의 진화 공감의 회로 사랑과 애착 증오의 늑대 제9장 연민과 주장 공감 밀접함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그대가 고통받지 않기를 자기 주장하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제10장 가없는 친절 다른 존택시기사들은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외워야 한다. 자연스레 이들의 뇌에 있는 시각-공간 기억의 주된 중추인 해마(海馬, hippocampus)는 일반인들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 이에 따라 해마의 크기는 일반인보다 훨씬 더 커진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이 흘러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뇌는 수시로 변한다. 행복감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 뇌의 좌측 전두엽이 더 활발해지는 것도 그런 예에 속한다. 그런데 일견 당연해 보이는 이런 주장은 비교적 최근의 연구 성과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은 뇌과학자들은 (외부 충격에 의하지 않는 한) 뇌는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다. 그리고 마음도 뇌의 활동에 불과하다고 정의했다. 하지만 최근 정밀한 뇌 스캔이 가능해지면서 이런 가설은 무너졌다. 뇌도 평생에 걸쳐 변화가능하다는 혁명적 발견을 해낸 것이다. 사실이 이렇다면 우리는 마음을 학습하고 조절하고 훈련하는 것으로 뇌를 바꿀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신경심리학과 명상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저자 릭 핵슨과 신경학자이며 대학에서 의학을 가르치고 있는 또 한명의 저자 리처드 멘디우스는 『붓다 브레인(Buddha's Brain)』에서 이런 최근의 뇌과학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보여준다. 이 책에 인용된 뇌과학 저서만도 약 200편에 달한다. 이런 집대성으로 얻은 결과는 “우리 마음에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의 뇌를 일시적으로 또는 장기적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뇌와 마음은 하나의 통합된 체계이기 때문”이다. 왜, 붓다의 뇌인가 저자들은 마음 훈련을 통한 뇌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연민, 공감 등 일상에서의 변화에 따라 실제 뇌가 어떻게 변하는지 과학적인 내용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서 낱낱이 밝혀놓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과학적인 결론에서 멈추지 않는다. ‘행복, 사랑, 지혜의 뇌과학을 위한 지침서’라는 원서의 부제가 말해주듯이 이들이 꿈꾸는 것은 뇌의 질적 변화다. 그리고 이를 통한 행복, 사랑, 지혜의 충만이다. 이를 위해 이들이 유력하게 내세우는 방법은 명상이다. 그 중에서도 저자들은 특히 불교에 주목한다. “불교는 심리학과 신경학적으로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마음에 대한 상세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심리치료자의 41%는 불교(마음챙김)를 이용한 치료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불교와 심리치료에 관한 1,200여 편의 논문이 쏟아진다. - 하버드 의과대학 크리스토퍼 거머 교수 2009년 11월 동국대 강연) 이 책에도 등장하는 것처럼 실제 불교의 수행자들은 깊은 명상을 통해 뇌의 작동체계를 바꿀 수 있었다. 티베트 불교 승려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수행 중 놀랄 만큼 강력하고 침투력이 강한 감마 뇌파가 발생된 사례가 확인되었다. 신경계의 광범위한 영역이 초당 30~80회의 통일된 펄스를 나타내어 마음의 광범위한 영역을 통합하고 하나로 묶는다. 신경심리학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인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허버트 벤슨은 ‘티베트 승려들이 추운 환경에서도 온몸을 드러내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이런 수행을 통해 스스로 몸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제시한 바도 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서구 과학의 틀 안에서 현대 신경심리학에 (불교) 명상수련을 더하여 더욱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며,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성공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행복한 ‘뇌’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교과서 하지만 저자들도 밝히고 있다시피 이 책은 우리에게 이런 뇌에 다다르기 위해 ‘수행자’가 되라고 강조하지는 않는다. 저자들은 마음과 의식, 깨달음의 길에 초월적인 무엇이 개입되어 있다고 믿으면서도 어떤 방법으로든 그것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과학의 본질에 부합되게 하나의 가능성으로만 존중한다. 오히려 저자들은 △ 행복, 사랑, 지혜라는 마음 상태는 뇌의 어떠한 상태가 기초가 되는가? △ 이 같은 긍
RUSH 러쉬!
청림출판 / 토드 부크홀츠 글, 장석훈 옮김 / 2012.04.16
15,000

청림출판소설,일반토드 부크홀츠 글, 장석훈 옮김
다시 경쟁하라! 우리는 경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의 저자인 토드 부크홀츠가 휴식과 이완의 개념이 지배하는 시대에 경쟁과 도전의 이점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는 책이다. 그는 현대인의 삶을 지배하는 ‘경쟁 혐오증’에 맞서 경쟁의 참모습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행복에 관한 믿음이 잘못된 것이며, 일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진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무언가를 항해 도전하고 경쟁하며 바쁘게 움직일 때 더 행복해진다고 단언한다. 책은 신경경제학과 진화생물학, 르네상스 미술을 거쳐 제너럴모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흥미로운 일화와 통해 특별한 결론을 이끌어낸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이롭다, 은퇴를 하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꼴찌에게 상을 주면 아이들 모두를 망친다, 부자들이 더 열심히 일한다, 조직의 내부 경쟁은 사기를 올려준다 등등. 저자는 행복과 경쟁과 관련해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을 뒤엎는 놀라운 의견을 개진한다. 재치와 호소력을 갖추고 도발적인 주장을 펼치는 부크홀츠는 말 그대로 우리로 하여금 ‘빨리빨리’를 소리치게 만드는 경쟁 충동과 스트레스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이야기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득력 있는 주장과 예리한 통찰을 크게 3부로 나누어 설명한다. 우리 뇌와 몸 그리고 경제의 관계에 대해 다룬 1부에서는 경제학과 뇌과학과 인류학을 접목시켜 행복을 향한 경쟁과 인간들의 경주를 추적한다. 경제적 관계의 역사와 경쟁의 역사에 대해 다룬 2부에서는 경쟁이 어떻게 협력을 낳는가, 그리고 어떻게 경제를 형성하는지에 대해 언급한다. 3부에서는 기업과 학교에서의 경쟁 사례에 대해 살펴보며 건설적인 경쟁과 파괴적인 경쟁의 차이, 조직 내에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서문 나는 왜 쓰던 원고를 버렸나 1부 질주하는 삶 _우리의 뇌와 몸 그리고 경제 1장 에덴이여, 영원히 안녕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원죄 자연으로 돌아가 자아를 찾으라고? 알코올 중독자들의 단주 모임 고상한 야만인에 대한 맹목적 믿음 낙원에 대한 환상 인간의 본성은 타고나는가 에덴주의자들의 독선 사람들과 어울려 볼링 치기 2장 경쟁과 행복의 의미 미시적 경쟁과 거시적 경쟁 행복이란 무엇인가 세 가지 행복 쾌락 황홀경 충만감 우리는 언제 행복한가 3장 행복은 어떻게 오는가 미래 기관, 전두엽 경쟁 사회의 변동성 인간은 논리적 기계가 아니다 전두엽과 마음의 관계 좌뇌 ≠ 우뇌 윙크, 블링크, 싱크 정신이 지배하는가, 물질이 지배하는가 도파민과 무하마드 알리 행복을 불러오는 신경전달물질들 4장 통제와 몰입의 즐거움 두 가지 불안 젖먹이 독재자 학습된 무기력 통제 권력이 주는 기쁨 부자들이 더 열심히 일하는 이유 사람들은 결국 자기 일을 좋아한다 몰입과 집중 일이 주는 행복 5장 다윈과 세 유인원 이야기 잘못된 질문 뚱뚱한 여자친구를 가진 남자 경쟁력 있는 존재가 살아남는다 나쁜 유인원 착한 유인원 사람은 원래 착하다? 경쟁하는 유인원 그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2부 경쟁하는 삶 _경쟁의 역사와 협력 그리고 일 6장 휘파람 불며 일하기 일이 곧 그 사람이다 불황과 우울이 모두 ‘DEPRESSION’인 이유 질투의 힘 세상은 평평하지 않다 7장 금리가 인간을 화합하게 한다 금리가 떨어질 때 이방인의 위험과 믿음 피는 물보다 진하다 이방인과 어울려 살기 경쟁이 신뢰를 낳는다 사슬 끊기 8장 이방인의 시대 어떻게 경쟁에서 협력으로 나아갈 것인가 함께 수렵하는 사람들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이유 택시 기사들의 뇌 구조 이타주의에만 기댈 수 있을까 이방인이 가져온 풍요 자유무역을 통해 성장하다 무지의 미덕 뇌는 혼란을 좋아한다 캘빈 쿨리지의 성생활 별명과 수명의 상관관계 9장 유토피아는 잊어라 앉아서 생활하면 빨리 늙는다? 미켈란젤로와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왜 생길까 억센 남자 혹은 여자가 좋다 누가 주인인가 가족 스트레스 풍부한 자원의 저주 악마의 배설물 화물 숭배와 [부시맨] 우리는 경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GDP와 세계 행복지수 인구 감소의 역설 의사에게 사탕 선물하기 3부 도전하는 삶 _지금 우리에게 경쟁이 필요한 이유 10장 동기 부여와 경쟁 내부 경쟁이 가져다준 교훈 ‘상품화 지옥’에서 살기 팀워크와 팀 내 경쟁 정중동의 에너지 11장 모두, 참 잘했어요!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는 것 “난 특별해!” 문제 설정의 중요성 12장 우리들 각자의 낙원 ‘틀 지우기’와 ‘닻 내리기’ 실험 벤저민 프랭클린은 어떻게 정적을 이겼나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지 마라 쇼핑 테라피? 줘버리자! 경쟁적 자선 활동 연애와 우정 후기 가장 중요한 경쟁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베스트셀러《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저자 토드 부크홀츠가 말하는 돈, 행복 그리고 경쟁 “우리는 왜 도전과 경쟁을 즐기는가?” 행복 전도사들의 근거 없는 ‘경쟁 혐오론’에 대한 반박과 논쟁적 제언 “지나친 경쟁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고? 천만에!” 일을 하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가면 과연 행복해질까? 우리는 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가를 떠난 뒤, 모든 활동을 멈추고 모든 사람과 연락을 끊고 모든 것과 단절한 채 한가로운 바닷가를 산책하는 삶을 꿈꾼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토드 부크홀츠는 우리가 갖고 있는 이런 행복에 관한 통념이 잘못된 것이며, 일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진 않는다고 말한다.《RUSH 러쉬!》(원제: Rush: Why You Need and Love the Rat Race)에서 그는, 비록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무언가를 항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경쟁하며 바쁘게 움직일 때 더 행복해진다고 주장한다. 토드 부크홀츠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쳤고 백악관 경제 정책 보좌관을 지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전작《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경제학도와 일반인에게 경제학 입문서로 통한다. 이 시대 최고의 경제학 멘토인 그는 이 책에서 현대인의 삶을 지배하는 ‘경쟁 혐오증’에 대해 신랄하게 반박하고 논쟁적 제언을 내놓으며 경쟁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일과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것이 행복을 찾는 길이라는 21세기 행복 전도사들의 맹목적인 믿음을 통쾌하게 반박하면서 행복과 경쟁에 관해 전혀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부크홀츠는 신경경제학과 진화생물학, 르네상스 미술을 거쳐 제너럴모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흥미로운 일화와 논박을 통해 특별한 결론을 이끌어낸다.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진화해온 우리 인간은 본능적으로 경쟁을 원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우리로 하여금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하고, 경쟁 충동은 인간 고유의 본성이며, 행복은 바쁘게 움직이는 데서 비롯되고, 인생에서 스트레스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부크홀츠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고 우리가 중시해야 하는 것은 행복을 향한 경쟁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행복과 경쟁과 관련해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을 뒤엎는 놀라운 의견들을 개진한다. 스트레스는 우리 뇌와 몸에 이롭다, 은퇴를 하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꼴찌에게 상을 주면 아이들 모두를 망친다, 부자들이 더 열심히 일한다……. 도발적인 주장을 위트 넘치게 펼쳐내는 부크홀츠는, 말 그대로 우리로 하여금 ‘빨리빨리’를 외치게 만드는 경쟁심과 스트레스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삶에서 성공과 행복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는 이런 인간의 경쟁적 본성을 인정할 때 비로소 찾아온다는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2011년 10대 사회과학서’로 선정된 이 책은 ‘느림’과 ‘이완’과 ‘휴식’의 개념이 지배하는 시대에 ‘경쟁’과 ‘도전’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한가로운 바닷가 산책을 꿈꾸며 스트레스를 견디는 이 시대 모든 직장인의 인생 계획을 전면 수정하게 만드는 이 도발적인 책을 좀 더 상세히 살펴보자. 행복 국가 덴마크의 출생률 저하, 은퇴한 프랑스 60대의 기억력 감퇴, 등수를 매기지 않는 학교의 공통점은? 2010년, 미국 CBS의 인기 시사 프로그램〈60분60Minutes〉에서 덴마크 특집 편을 방영했다. 덴마크인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민으로 꼽힌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덴마크를 ‘바이킹의 후예가 일군 행복의 낙원’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지난 반세기 동안 덴마크 인구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며 OECD 국가와 비교할 때 국민의 기대 수명은 낮은 수준이다. 프랑스는 정년이 보장되고 연금이 풍족한 나라로 꼽힌다. 복지가 잘된 나라일수록 사람들이 일찍 은퇴한다. 미국에서는 60대 남자가 50대 남자보다 3분의 1가량 일을 덜 하는 반면 프랑스에서는 80∼90퍼센트가량 일을 덜 한다. 두 나라 60대 남자의 인지 능력을 비교한 결과, 미국인에 비해 프랑스인이 두 배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서 아이들의 ‘자존감 함양’이 강조되면서 시험이 거의 없고 등수를 매기지 않는 학교가 늘고 있다. 미국 심리학협회는 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에게 의뢰해 ‘자존감과 어린이’에 관한 수백 편의 논문을 검토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모두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알리는 홍보 자료가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자존감이 높다고 해서 성적이 향상된다거나 폭력 행위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는 없었다. 행복하다고 하는데 아이를 낳고 싶진 않은 덴마크인, 은퇴 후에 기억력이 떨어지는 프랑스 60대, 자룁감 향상을 위해 평등 교육을 강조하는 학교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무 일 없는 고요한 심리 상태가 오히려 우리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진짜 문제는 활동성 없는 삶이며, 변화 없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껴질 때 우리의 정신은 병들기 시작한다. 우리 뇌와 몸이 살아있다는 느낌과 행복감을 맛보기 위해서는 일정 정도의 스트레스와 경쟁심이 필요하다. 《RUSH 러쉬!》(원제: RUSH)는 휴식과 이완의 개념이 지배하는 시대에 새롭게 ‘경쟁’과 ‘도전’의 의미를 짚어보고 그것을 행복과 경제학으로 연결지어 설명한다. 저명한 경제학자인 토드 부크홀츠는 신경경제학과 진화생물학을 접목해 행복과 경제학의 조화에 대한 궁극적 해답을 보여준다. 일과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것이 행복을 찾는 길이라는 21세기 행복 전도사들의 맹목적인 믿음을 통쾌하게 반박하면서 행복과 경쟁에 관해 전혀 새로운 통찰을 깨닫게 해준다. 한가로운 바닷가를 산책하는 삶을 꿈꾸며 오늘의 스트레스를 견디는 이 시대 모든 직장인에게 인생 계획을 전면 수정하게 해주는 책이다. 지나친 도전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고? 천만에! 토드 부크홀츠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쳤으며 아버지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경제 정책 보좌관을 지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전작《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경제학도와 일반인에게 경제학 입문서로 통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경제학 멘토인 그가 현대인의 삶을 지배하는 ‘경쟁 혐오증’에 맞서 경쟁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가를 떠날 수 있다면, 모든 활동을 멈추고 모든 사람과 연락을 끊고 모든 것과 단절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부크홀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이러한 행복에 관한 믿음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일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진 않는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그는 비록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무언가를 항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경쟁하며 바쁘게 움직일 때 더 행복해진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부크홀츠는 신경경제학과 진화생물학, 르네상스 미술을 거쳐 제너럴모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흥미로운 일화와 예상을 뒤엎는 논박을 한데 엮어, 우리의 인식을 뿌리째 뒤흔드는 결론을 이끌어낸다. 바로 우리는 본능적으로 경쟁을 원하며, 우리 인류는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진화해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가 최선을 다하게 만들고, 경쟁은 인간 고유의 본성이라 말한다. 행복은 바쁘게 움직이는 데서 비롯되며, 인생에서 스트레스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 부크홀츠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고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바로 행복을 향한 경쟁이라고 강조한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이롭다, 은퇴를 하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꼴찌에게 상을 주면 아이들 모두를 망친다, 부자들이 더 열심히 일한다, 조직의 내부 경쟁은 사기를 올려준다 등등. 저자는 행복과 경쟁과 관련해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을 뒤엎는 놀라운 의견을 개진한다. 재치와 호소력을 갖추고 도발적인 주장을 펼치는 부크홀츠는 말 그대로 우리로 하여금 ‘빨리빨리’를 소리치게 만드는 경쟁 충동과 스트레스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우리 삶에서 성공과 행복을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는, 그러한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지 않고 인정할 때 찾아온다. 일을 하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가면 과연 행복해질까? 우리는 왜 자연으로 돌아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야 행복할 수 있다고 믿을까? 사람들은 왜 경쟁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할까? 부크홀츠는 이 책에서 우리가 흔히 듣는 행복에 관한 조언이 무책임하고 때로 해롭기까지 하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준다고 말하는 행복 전도사들은 경쟁이 불평등을 초래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환멸을 느끼며, 그래서 불행하다는 주장을 펼친다. 그들은 과거의 평화롭고 단조로웠던 에덴으로 돌아가면 우리 인간이 더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실제로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윌든 호숫가를 찾아감으로써 그 본보기가 되었다. 부크홀츠는 이들을 ‘에덴주의자’라고 부르며, 행복 전도사들의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신랄한 반박을 한다. 그는 경쟁의 고삐를 늦춘다고 해서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부크홀츠는 행복 전도사들의 주장에서 간과되고 있는 문제들을 지적한다. 첫째, 인간이 관련된 체제 가운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더 오래 지속되는 체제는 경쟁을 하는 체제라는 것이다. 둘째, 우리는 결코 에덴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이는 설사 에덴이 존재한다 해도 그동안 진화한 인간이 그와 같은 낙원에 더 이상 걸맞지 않기 때문이다. 셋째, 인간이 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의 쳇바퀴에 올라탄 것은 단순히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 일은 스스로를 뿌듯하게 만들어주며, 일에서의 성공은 보람을 안겨주고, 자신의 유전자를 영속시킬 가능성을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이런 경쟁에 대한 욕구가 없었다면 우리 인간은 지금 죽어 없는 존재였을 것이다. “우리는 일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은 생명을 연장시킨다. 게다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게으른 사회는 도태되고 게으른 사람은 단명한다. 경쟁이 우리를 부추긴 결과, 우리 삶은 나아지며 행복을 성취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성경에 따르면, 인간이 명상과 조화의 삶을 산다 할지라도 뱀의 유혹으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 미켈란젤로가 아담과 이브가 추방당하는 모습을 표현한 시스티나 성당 프리즈의 그림을 보면 이브는 에덴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돌아본다. 마치 무언가 소중한 것을 두고 온 사람처럼 보인다. 아담과 이브, 두 사람은 이제부터 자기 손으로 먹을 것을 구해야 한다는 사실에 낙심했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헐벗은 상태라는 것도 알았고, 태양이 지면 기온이 내려간다는 사실도 알았다. 무화과 잎을 따서 치부를 가려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이제 어떻게 배를 채워야 할까? 이 모든 것은 지상에 사는 인간으로선 피할 도리가 없다.” (p.164) 부크홀츠는 과거의 낙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낭만적 환상을 자극할 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대안이 될 수는 없다고 단언한다. 세상을 소로의 윌든 호숫가 바꾸려 한다면 우리의 생활수준은 떨어지고 기대 수명은 짧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상태에 안주하거나 휴식과 여유가 가져다주는 평온함을 추구하는 안일한 삶에서 벗어나,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 스스로 돌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제의 해결책은 힘들수록 더 앞으로 나아가고, 더 기운을 내며, 더 경쟁적으로 사는 것이다. 우리는 경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오늘의 삶을 사는 데는 분명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밀어닥치는 파도 앞에 서서 “멈춰!”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쫓을 수는 없다. 우리는 경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우리가 경쟁하지 않는다면 아침 일찍 출근해 밤늦게까지 야근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옛 소련과 같은 사회로 떨어질 수 있다. 경쟁도 없고,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으면, 행복도 없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득력 있는 주장과 예리한 통찰을 담은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뇌와 몸 그리고 경제의 관계에 대해 다룬 1부에서는 경제학과 뇌과학과 인류학을 접목시켜 행복을 향한 경쟁과 인간들의 경주를 추적한다. 경제적 관계의 역사와 경쟁의 역사에 대해 다? 2부에서는 경쟁이 어떻게 협력을 낳는가, 그리고 경제를 형성하는지에 대해 언급한다. 3부에서는 기업과 학교에서의 경쟁 사례에 대해 살펴보며 건설적인 경쟁과 파괴적인 경쟁의 차이, 조직 내에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
될 수 있어! SE 9
서울문화사 / 나츠미 코지 (지은이), Ixy (그림), 김경훈 (옮긴이) / 2018.08.29
7,000

서울문화사소설,일반나츠미 코지 (지은이), Ixy (그림), 김경훈 (옮긴이)
미추학개론
북그루 / 백희영 (지은이) / 2022.04.15
19,800원 ⟶ 17,820원(10% off)

북그루소설,일반백희영 (지은이)
미추 작품은 보는 사람들에게 작품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독특한 조형감을 느끼게 하고, 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작가의 기쁨, 슬픔 등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사물을 표현하는 방식에서도 작가의 마음 변화에 따라 실제보다 더 강렬함을 주며, 글로 나타내려는 의도와 그림이 주는 혼합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찾아내게 하여 이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묘미를 선사한다. 또한, 화려한 색채 가운데 검은 묵으로 쓴 글씨의 부조화를 통해 격렬하면서도 거친 감상의 묘미를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머리말 추천사 PART 1 미술의 이해 0 1 미술의 정의 0 2 미술교육의 필요성 0 3 미술교육의 목표 0 4 미술교육의 현실 PART 2 미술의 역사 0 1 원시시대의 미술 0 2 고대 국가 시대의 미술 이집트의 미술 | 중국의 미술 | 메소포타미아의 미술 | 그리스의 미술 | 로마의 미술 0 3 중세 시대의 미술 비잔틴 양식 | 로마네스크 양식 | 고딕 양식 0 4 르네상스의 미술 바로크 양식| 로코코 양식 0 5 19세기의 미술 신고전주의 | 만주의 | 사실주의 | 아르누보 | 인상주의 | 탈인상주의 | 초기 표현주의 | 극사실주의 0 6 20세기의 미술 야수주의 | 입체주 | 다다이즘 | 모더니즘 | 미래주의 | 신표현주의 | 추상표현주의 | 초현실주의 | 팝아트 | 구상표현주의 | 구성주의 | 옵아트 0 7 현대 미술 비디오 아트 | 미디어 아트 | 대지미술 | 설치미술 | 미추주의 PART 3 미술의 표현방법 0 1 마블링(marbling) 0 2 데칼코마니(decalcomanie) 0 3 드리핑(dripping) 0 4 물감 번지기(wet-on-wet) 0 5 물감 불기 0 6 파피에 콜레(papier colle) 0 7 콜라주(collage) 0 8 시프팅(shifting) 0 9 모자이크(mosaic) 1 0 프로타주(frottage) 1 1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 1 2 배틱(battic) 1 3 스크래치(scratch) 1 4 핑거 페인팅(finger painting) 1 5 젠탱글(zen tangle) 1 6 판화(engraving, print) 1 7 스텐실(stencil) 1 8 실크 스크린(screen printing) 1 9 몽타주(montage) 2 0 포토그램(photogram) 2 1 포토 몽타주(photo montage) 2 2 오브제(objet) 2 3 레디 메이드(ready-made) 2 4 아상블라주(assemblage) 2 5 컴바인 페인팅(Combine Painting) 2 6 옵 아트(Optical Art) 2 7 팝 아트(Pop Art) 2 8 비디오 아트(Video Art) 2 9 미디어 아트 3 0 기네틱 아트 3 1 캘리그래피 3 2 서화 PART 4 대표적인 미술가 0 1 다재다능한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1519) 0 2 이탈리아 회화의 거장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457~1564) 0 3 빛의 화가 렘브란트 하르먼손 반 레인 (1606∼1669) 0 4 스페인 회화의 거장 디에고 벨라스케스 (1599~1660) 0 5 천재 건축가 안토니우 가우디 (1852∼1926) 0 6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피카소 (1881∼1973) PART 5 서예의 이해 0 1 서예의 정의 0 2 서예의 역사 0 3 한국 서예의 역사 0 4 다른 나라의 서예 PART 6 서예와 글자체 0 1 대전(大篆) 0 2 소전(小篆) 0 3 예서(書) 0 4 초서(草書) 0 5 해서(楷書) 0 6 행서(行書) 0 7 추사체(秋史體) PART 7 명필 0 1 왕희지(王羲之; 303~361) 0 2 구양순(歐陽詢; 557~641) 0 3 안진경(顔眞卿; 705~784) 0 4 소동파(蘇東坡; 1036~1101) 0 5 조맹부(趙孟; 1254~1322) 0 6 김정희(金正喜; 1786~1856) PART 8 미추학의 효과 0 1 형태력 향상 0 2 채색력 향상 0 3 상상력 향상 0 4 자존감 향상 0 5 창의력 향상 0 6 사회성 향상 PART 9 발달 단계별 미술 지도 프로그램 0 1 2∼4세 프로그램 0 2 4∼7세 프로그램 0 3 7∼9세 프로그램 0 4 9∼11세 프로그램 0 5 11∼13세 프로그램 0 6 13세 이후 프로그램 PART 10 미추 지도자의 역활 0 1 미추 지도자의 역할 0 2 미추 지도자의 자세 0 3 미추 지도 방법 0 4 미추 지도의 유의점 0 5 미추 지도자의 활동 방법인간은 본능적으로 무엇을 그리고, 만들고 싶어 하는 자기 표현적 욕구가 있다. 따라서 미술과 서예는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자신의 생활에서 경험한 것을 상징적 형태로 표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만 미술과 서예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사람의 정서를 표현하는데 미술과 서예는 아주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미술과 서예는 단순히 미술적 표현 기법 및 서예적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아니라, 미술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계발하도록 하며,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목적을 지닌다. 따라서 현재 미술과 서예가 주는 여러 가지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미술심리 상담 프로그램, 집단미술활동, 미술활동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다. 미술과 서예를 한다는 것은 미술형식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인간의 미술과 서예를 통한 표현은 추상적인 의도를 가지기보다는 구체적인 자신의 의도를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표현 의도는 표현하고자 하는 형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인간은 현재 자신의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과거의 경험들을 현재의 표현맥락에서 적절하게 반영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미술과 서예를 통한 표현을 단지 시각적 표현만 보기 보다는 인간의 정서도 함께 보아야 한다. 인간 내면의 의식과 무의식 표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것이 미술과 서예이다. 따라서 미추주의(美秋主意)는 미술과 추사 김정희의 추사체를 합친 표현 기법이다. 미추주의(美秋主意)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미술적인 잠재능력을 키워 미술과 서예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적용하여 자신에 대한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해줄 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미술표현 활동을 하면서 작품에 나타난 형태력, 채색력, 상상력 등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창의력·인간성·사회성과 같은 정서능력을 높여주는 미술활동 프로그램이다. 미추주의(美秋主意)는 언어를 대신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으로 언어표현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으로 그들의 문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왜냐하면 미추주의(美秋主意)는 미술표현의 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지만 미술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정서와 긍정적인 정서, 감추어진 욕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타인에 대한 적대심이나 불편함을 안전하게 나타낼 수 있으며, 표현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분노, 적대감 등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추주의(美秋主意)를 통해 인간은 작품에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고, 지도자는 인간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다. 인간은 작품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미추와 정서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그러한 전달을 통해서 사회 속에서의 자신의 존재위치를 확보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을 주장할 수 있다. 이 책은 미술과 서예의 정의와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고, 미추주의(美秋主意)를 지도하고 적용하는 방법과 미술과 서예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한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서 미추주의(美秋主意)가 추구하는 미술과 서예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 ■ 미술과 서예는 인류의 출현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선사시대에 인류는 채집과 사냥을 하던 시기에 동굴에 그림을 그렸다. 스페인에 있는 시에라 데 아타푸에르카 동굴과 알타미라 동굴벽화가 구석기 시대에 그려져 현재까지 발견된 세계 최초의 미술 기록이다. 또 서화(書畫)는 말 그대로 그림 위에 글씨를 쓰거나 글씨 위에 그림을 그리는 기법을 말한다. 글을 쓰는 것은 서화(書畫)나 캘리그래피와 같지만, 캘리그래피는 글자 자체를 중요하게 보지만 서화는 그림과 글자뿐만 아니라 두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해석이나 느낌을 주는 것이다. 아울러 백희영 박사의 미추주의(美秋主意)는 언어를 대신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으로 언어표현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으로 그들의 문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왜냐하면 미추주의(美秋主意)는 미술표현의 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지만 미술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정서와 긍정적인 정서, 감추어진 욕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타인에 대한 적대심이나 불편함을 안전하게 나타낼 수 있으며, 표현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분노, 적대감 등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 ‘미추학(美秋學)개론’은 미추 작품은 보는 사람들에게 첫째, 작품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독특한 조형감을 느끼게 하고. 둘째, 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작가의 기쁨, 슬픔 등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며. 셋째, 사물을 표현하는 방식에서도 작가의 마음 변화에 따라 실제보다 더 강렬함을 주며. 넷째, 글로 나타내려는 의도와 그림이 주는 혼합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찾아내게 하여 이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묘미를 선사하며. 다섯째, 화려한 색채 가운데 검은 묵으로 쓴 글씨의 부조화를 통해 격렬하면서도 거친 감상의 묘미를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에서는 미추학(美秋學)개론 미술의 이론과 실제를 개략적으로 소개하면서, 지속적으로 훌륭한 작품을 만들고 직업으로서 미술과 관련된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미술을 배우려는 사람의 미술에 대한 기능 향상을 위주로 보다 세심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대체로 과거에 치중했던 기존 서적들에 비해 신선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 책이 미추학(美秋學)개론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미술은 공간 및 시각적인 요소로 미를 표현하는 예술ㆍ그림ㆍ조각ㆍ건축ㆍ공예ㆍ서예 따위로, 공간 예술ㆍ조형 예술 등으로 불린다. 요즘에는 시각예술(視覺藝術, Visual Art)이라고도 한다. 서양에선 '미술'을 지칭하는 단일 용어가 따로 없이 "Art"라는 단어로 사용하며 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미술보다 포괄적으로 여러 장르를 포함한 용어다. '미술'이라는 용어의 기원은 19세기 근대에 일본이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나온 번역어이다. 동아시아에서 아름다울 미(美)라는 한자 자체는 '크고 살찐 양'의 시각적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지만, 그 의미가 확장되어 아름다움을 총칭하는 한자가 되었다. 따라서 미술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part1 미술의 정의 이집트의 미술은 나일강과 사막이라는 독특한 자연환경 속에서 왕조와 국가 흥망의 역사와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집트 고대 미술은 독특한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조건 외에 특히 종교, 즉 신의 숭배와 우주의 관념이나 사후세계의 신앙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이로 인해서 신의 숭배를 위한 웅장한 각종 신전과 사후 세계를 위한 대형 피라미트를 건축하였으며, 건축 방법은 커다란 돌을 깍아서 수직선이 만드는 기하학적 설계와 중량감있는 직방체의 건축구조로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랑한다.part2 미술의 역사 마블(marble)은 대리석을 의미하며, 마블링은 무늬가 대리석 무늬와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으로 대리석의 무늬와 같은 무늬가 나오도록 하는 미술의 표현 방법이다.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의도적이기 보다는 좀 더 우연한 물결 무늬의 아름다움과 색체의 흐름이 표현된다.양동이에 물은 넣고 그 위에 유성 잉크나 유채 물감을 떨어뜨리고 저으면 여러 가지 색이 섞이면서 엉크러져 재미있는 모양이 나타난다. 이때 종이를 수면에 대어 물감에 댔다가 들어내면, 종이에 우연적이고도 예상치 않은 아름답고 다양한 무늬가 찍혀 나온다.part3 미술의 표현방법
생각의 지문
클라우드나인 / 이동규 (지은이)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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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이동규 (지은이)
사람마다 각자 지문(指紋)이 다르듯이 사람의 생각에도 고유의 지문이 있다.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의 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신간은 한마디로 AI 초융합경제 시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감성, 인사이트, 역발상의 보물섬이자 언어적 파격의 합금이다. 본서의 내용은 하나같이 주옥같은 촌철살인 내지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시대적 정문일침이다. 특히 저자는 국내 유니크한 인문·경영·시사 융합의 통섭적 접근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기존 사고의 틀을 뛰어넘는 신세계로 인도하며,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일과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해준다. 전체 구성은 저자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조선일보에 연재해온 「이동규의 두줄칼럼」 베스트 100선을 골라 성찰편·관찰편·통찰편으로 나누었다. 이 구분은 결국 관점(perspective)의 차이로 관점이란 생각의 각도다. 21세기 교육, 혁신, 기업문화 등과 관련해서 ‘영감(Inspiring)’의 의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출간된 이 책은 ‘넘버원(No.1)’이 아니라 ‘온리원(Only 1)’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중한 라이프 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시대적 변곡점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높이고 싶은 CEO, 전문직, 직장인들의 ‘생각품질’을 고도화시키는 가심비(價心比) 도서다.프롤로그 특별한 영감 여행으로의 초대 I. 성찰편 REFLECTION ━━ 관점 세렌디피티 직과 업 난세의 심리학 포기와 집중 발사하고 조준하라 검색보다 사색이다 창조란 최초의 생각이다 의미와 재미 최고의 얼굴 인생 최고의 자격증 감사는 최고의 백신 100점짜리 단어 열정 겸손 먼저 벗이 되어라 사랑합니다 적금을 깨라 달변과 눌변 성공을 보는 눈 운도 실력이다 내공을 길러라 언품 인생 부등식 어깨에 힘을 빼라 작은 성공을 반복하라 실패학 개론 프로의 정석 인생의 복원력 사과의 기술 고수와 하수(1) 천직 공부란 무엇인가 전성기 위대한 결핍 고수와 하수(2) 진품의 향기 최고의 선물 마음 비우기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II. 관찰편 OBSERVATION ━━ 일류와 이류의 차이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비즈니스 다이어트 목표와 방향 살아 있는 비전 경영자의 등급 21세기 공감자본 직원 존중 위대한 질문 나무를 사지 말고 산을 사라 설득의 기술 경청의 지혜 유머의 위력 꼰대와 싸가지 언령 경영자의 착각 성공의 복수 후생가외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최고의 장군 고수와 하수(3) 새로운 눈으로 인재를 보라 용인 리더는 위기에 빛난다 서비스의 본질 팀 협상의 기술 경영자의 유혹 기본으로 돌아가라 리더의 언어 상생 경영 윤리경영 기업가 정신 III. 통찰편 INSIGHT ━━ 화이트 스페이스 탈전공 시대 변곡점 지성의 시대 인공지능 삼국지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혁신 권하는 사회 가방끈과 전문가 콘텐츠 코리아 효 송무백열 염치 거짓말의 색깔 이판사판 전략적 사고 검은 코끼리 죽은 스승의 사회 법복 외선 용의 눈물 합격 국가 브랜드 고추와 와사비 교육혁명의 최전선 국가의 회복탄력성 시대적 선구안 전쟁과 평화 에필로그 위대한 사람들의 시대“생각에도 지문이 있다 Find your thinkprint!” ★국내 독창적인 지적 아포리즘, 언어의 쇼츠 「이동규의 두줄칼럼」 베스트 컬렉션 사람마다 각자 지문(指紋)이 다르듯이 사람의 생각에도 고유의 지문이 있다. 베스트셀러『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의 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신간은 한마디로 AI 초융합경제 시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감성, 인사이트, 역발상의 보물섬이자 언어적 파격의 합금이다. 본서의 내용은 하나같이 주옥같은 촌철살인 내지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시대적 정문일침이다. 특히 저자는 국내 유니크한 인문·경영·시사 융합의 통섭적 접근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기존 사고의 틀을 뛰어넘는 신세계로 인도하며,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일과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해준다. 전체 구성은 저자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조선일보에 연재해온 「이동규의 두줄칼럼」 베스트 100선을 골라 성찰편·관찰편·통찰편으로 나누었다. 이 구분은 결국 관점(perspective)의 차이로 관점이란 생각의 각도다. 21세기 교육, 혁신, 기업문화 등과 관련해서 ‘영감(Inspiring)’의 의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출간된 이 책은 ‘넘버원(No.1)’이 아니라 ‘온리원(Only 1)’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중한 라이프 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시대적 변곡점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높이고 싶은 CEO, 전문직, 직장인들의 ‘생각품질’을 고도화시키는 가심비(價心比) 최고의 필독서로도 손색이 없다. ■ 「두줄칼럼」, 지식과 사색의 아포리즘 결정체! 원래 하수는 길고 복잡하며, 고수는 짧고 단순하다. 「두줄칼럼」, 이것은 결코 흔한 명구나 명언이 아니다. 세익스피어의 “간결함은 지혜의 정수다” 내지 다빈치의 “단순함은 궁극의 세련됨이다”라는 말에서처럼 두 줄의 생명력은 극도의 간결함에 있다. 그러나 길이는 짧지만 읽기에는 오래 걸린다는 것이 많은 독자들의 공통된 평가다(짧은 문장, 깊은 사색). 「두줄칼럼」은 일과 삶의 근본 원리를 비롯하여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 아이디어 및 최신 트렌드 등을 불과 ‘두 줄’로 풀어낸 국내 독창적인 지식과 사색의 아포리즘 결정체라 평가되고 있다. 그중에 대표작 ‘겸손’은 2022년 교보생명 초대형 <광화문글판>에 최종 선정되어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동안 저자가 추구해온 가치는 ‘최초의 생각’이다. ‘최초’란 단어는 그 자체로 매직이다. 그러나 새로운 생각대륙의 발견은 그리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을 똑같이 보고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채굴해내야 하는 고난도의 언박싱(unboxing) 작업이다. 이제 아는 것은 더 이상 힘이 아니다. 과거 지식의 시대엔 ‘아는 것이 힘’이었다면 현재 검색의 시대엔 ‘찾는 것이 힘’이었다. 그러나 미래에는 질문의 품질, 즉 ‘묻는 것이 힘’이다. ■ 시대적 변곡점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소름과 영감 여행 Inspirational Journey 우리는 모두 거대한 시대적 변곡점에 서 있다.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21세기 ‘AI 초기술문명’의 낯선 새벽이 열리고 있다. 기존 산업사회를 지탱해온 전문가 집단의 해체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학문·산업·기술의 칸막이가 판판이 깨져나가는 초융합경제 시대에 기존의 마이크로한 ‘전공(專攻)’이란 단어는 별 의미가 없다. 작금의 시대적 화두는 ‘낯선 것들의 연결’이다. 지식보다 상상이 주목받는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과감한 ‘개방’과 ‘연결’이다. 다양성을 채굴하는 최적의 방정식은 나이, 문화, 학문을 섞는 것이다. # 인공지능은 가능해도 인공지혜는 불가능하다 향후 펼쳐질 미래사회의 모습은 기존의 종적 ‘세로사회’에서 연결이 중시되는 횡적 ‘가로사회’의 색다른 그림이다. 탈(脫)전공·탈학습 시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 또한 크게 달라지고 있다. 작금에 부상하는 ‘인재 4.0’은 기존의 기능형이나 지식형 전문가 계층과는 확연히 다른 통섭형·융합형 인재를 겨냥하고 있다. 특히 통섭에서 ‘섭(攝)’ 자를 보면 귀(耳)가 3개나 달려 있어 그 의미가 매우 심장하다. 이와 관련해서 딥러닝의 대부, 요슈아 벤지오 교수의 말은 충격적이다. “깊고 좁게 알면 인공지능에 먹힌다.” 현재 인간 지능의 1억 배 이상, 가공할 상대 앞에서 인간이 과소평가되고 있는 경향은 있지만, 과도한 불안은 절대 금기다. 결국 죽었다 깨도 절대 인간을 능가하거나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거다. 요컨대 인공지능은 가능해도 인공지혜는 불가능하다. 이럴 때일수록 인간만이 가능한 대체 불가능한 일을 찾는 것이 지혜의 첩경이다. 일단 미래에도 읽기, 쓰기, 말하기는 여전히 중요할 것이다. 향후 본격적으로 펼쳐질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생존자격증은 획기적 창의성과 입체적 상상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늘 생각의 물구나무서기(Out of Box)와 같은 역발상 훈련, 긍정적으로 부정하는 영감 훈련 등이 필요하다. 혹자는 ‘AI 로봇 사피엔스’ 시대를 점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원숭이가 아무리 진화해도 인간이 될 수 없듯이 인공지능이나 스마트 로봇은 결코 인간이 아니다. 사랑에 빠진 로봇을 보았는가. 스마트 로봇은 아직 신발끈도 묶지 못한다. 오히려 최고급 하인을 부리는 주인의 몸값은 천정부지가 될 것이다. “두려워 마라. 인간은 다음 단계로 발을 내딛는 것이다.” 제러미 리프킨의 말이다. # ‘화이트 스페이스(White Space)’를 연다 바야흐로 우리나라는 ‘5030클럽’을 지나 대망의 G8 국가, 1인당 국내총생산(GDP) 5만 달러 시대에 다가서고 있다. 작년 말 미국의 유력지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한국이 가장 중요한 국력 순위(power ranking)에서 프랑스와 일본을 앞지른 6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넘사벽인 줄로만 알았던 오래된 부자, 아날로그 저팬을 제친 디지털 코리아의 다음 행보는 무엇인가? 누구를 앞서 리드해간다는 것은 성공의 경험이 없고는 유지하기 어렵다. 2등은 1등의 뒤통수를 보고 따라가면 되지만, 1등은 앞에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이젠 자신에게 싸움을 걸어야 한다. 이른바 1등의 고민이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죽어라 달려온 우리 기업으로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생소한 길이다. ‘최초의 생각’과 ‘새로운 다름’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현재 떠오르고 있는 신개념은 ‘화이트 스페이스(White Space)’이다. 화이트 스페이스는 한마디로 아직 비어 있는 공간으로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밭길이다. 기술경영학적으론 기존에 공략을 시도해보지 않았던 고차원의 기술 내지 그 누구도 해결 못 한 미지의 비즈니스 영역이다. 이 길은 모방이나 추격이 아닌 ‘개척(Pioneering)’의 길이다. 한국판 로버트 프로스트(R. Frost)의 국가판 ‘가지 않은 길’이 아닐 수 없다. 이젠 문제를 푸는 학생이 아니라 문제를 출제하는 선생의 역할이 미래 한국인의 미션이다. 위대한 시대, 위대한 사람들의 시간이 열리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의 ‘생각품질’을 높이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일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은 인간만의 특별한 ‘영감 여행(Inspirational Journey)’을 떠나는 유쾌한 기분과 함께 자신만의 유니크한 생각근육을 키우고 마음의 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아가 위대한 인간정신의 최종 병기인 3력(力), 즉 창의력·상상력·공감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사회가 어려울수록 내겐 기회다 다 잘나간다면 내게 무슨 기회가 있겠는가” ●“옳은 말을 기분 좋게 하라 당할 자가 없다” ●“작은 성공을 반복하라 성공도 일종의 습관이다” ●“고개를 숙인다고 겸손은 아니다 겸손은 머리의 각도가 아니라 마음의 각도다” ●“공감은 인간만이 가진 유니크한 무기다   나는 공감한다, 고로 존재한다” ●“핵심 인재는 없다   인재가 핵심일 뿐이다” ●“운도 실력이다   운이란 준비와 기회의 만남이다” ●“하수는 싸운 다음에 이기려 한다 고수는 이긴 다음에 싸운다” ●“최고의 선물은 물건을 주는 게 아니다 내가 가진 최고의 인물을 소개해 주는 것이다”“우연히 다가오는 행운은 없다 운이란 준비와 기회의 만남이다”사람들은 좋은 일이 생기면 그저 운(運)이 좋았다고 한다. 겸손한 정답이긴 하지만 뭔가 2% 부족한 표현이다. 이럴 때 세계적 고수들은 생각지도 못한 행운, 즉 ‘세렌디피티’라고 한다. 그러나 인생에서 대가 없이 요행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재물뿐이다. 파스퇴르는 “우연은 준비된 자에게만 미소 짓는다”고 했다. 농구에서 종료 신호와 함께 성공된 골(버저비터, Buzzer Beater)처럼 일견 완벽한 우연으로 보이는 일도 사실은 미지의 강력한 긍정과 노력의 힘에서 잉태된 것이리라. 이런 기회가 온다면 이 말은 아낄 이유가 없다. “오늘 당신을 만난 것이야말로 내 인생의 세렌디피티입니다.”-「세렌디피티(Serendipity)」중에서 “선택이란 고난도의 포기 행위다 포기한 자만이 집중할 수 있다”기업 현장에선 선택과 집중이란 말이 크게 유행한다. 그러나 깊게 보면 ‘포기와 집중’이 타당하다. 우리말에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것은 의미가 매우 심장하다. 꽃들도 화려하면 향기가 없고, 향기가 강하면 볼품이 없다. 세계적 고수들의 핵심 메시지는 안 되는 것을 부여잡고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애쓰지 말고, 자신만의 장기를 더욱 발전시켜 남이 감히 넘볼 수 없게 하라는 것이다. 경영학 이론상으로도 전략이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포기하고 버릴 것인가”의 문제다. 과연 인생은 과감한 포기와 결단의 함수다. -「포기와 집중」중에서 “업으로 가면 직을 얻는다 직으로 가면 업을 잃는다”직업이란 직(職)과 업(業)이 결합된 말이다. ‘업’이란 내가 세상에 온 이유이자 하늘이 내린 사명이다. 기업(企業)이란 업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사람들에게 일과 월급을 주어 가족을 부양케 하는 것은 하늘이 할 일을 대신하는 성스러운 일이다. 이에 반해 ‘직’이란 타이틀이고 명함이다. 직장에 다닌다고 업이 생기는 건 아니다. 일자리를 원한다고는 하나 일은 안 하고 자리에만 침을 흘리는 사람도 많다. 업을 찾는 일은 인생의 보물찾기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핵심 과제다. 중요한 것은 “업으로 가면 직을 얻고, 직으로 가면 업을 잃는다”는 점이다.-「직(職)과 업(業)」중에서
6.5평 월세방을 짝사랑하는 일
머스트씨드 / 송혜현 (지은이) / 2021.05.17
11,000

머스트씨드소설,일반송혜현 (지은이)
6.5평 서울의 월세방에 살며 갖게 된 집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짝사랑의 관점으로 담았다. 늘 잘 살고 싶고 늘 좋게 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곳저곳을 짧게 길게 살아왔는데, 여전히 방 같은 집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실이 꼭 짝사랑 같았다.시작하며 1장. 눈곱만한 장점에 대단히 고마워하기 방 구조 바꾸기, 이것은 생존의 문제다 삶은 복선과 맥거핀의 총합 집은 미니멀 나는 맥시멀 설거지 거부의 역사가 요리 거부의 역사가 되기까지 타의적 자린고비 빨래를 미루는 습관 귀마개 플리즈 2장. 첫사랑을 추억하며 완벽한 방문객의 자격 집에는 세월이 있다 마음이 있는 곳 ‘조립’의 의미 3장. 희망 고문, 달콤함과 좌절감 사이에서 코로나, 집콕의 시대 공간분리라는 환상 월세 40만 원과 바꾼 것 어쩌다 모르는 사람을 미워하게 되었나 예민함 고찰 이 편지를 보낼 수 없는 이유 ? ‘내 집 마련’의 실체 마치며 진짜 마치며 책 속의 책상실감은 기본값이고 합리화는 일상인, 월세살이 유목민과 6.5평 공간의 치열한 밀고 당기기 6.5평 서울의 월세방에 살며 갖게 된 집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짝사랑의 관점으로 담았다. 늘 잘 살고 싶고 늘 좋게 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곳저곳을 짧게 길게 살아왔는데, 여전히 방 같은 집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실이 꼭 짝사랑 같았다. 집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집 때문에 노력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현실이 어떻든 우리는 살아야 한다. 내 집 마련이 꿈인 세상에서 내 집 아닌 곳에 살아가며 느끼는 희로애락을 쓰고 싶었다. 글을 통해 나와 같은 경험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웃음과 울음을 나누고 싶다. 무조건 낙담하거나 무조건 정신 승리하기보다는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그래도 행복이 있음을 믿는 책.6.5평의 작은 공간은 절대 만만하지 않다. 층간 소음에 잠을 설치고 이웃의 음식 냄새가 밀려들어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매번 집과 싸워서 지고, 집을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해야 한다. 집이 작다는 것은, 그리고 집이 없다는 것은, 단순한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는 ‘원하는 것을 하나씩 포기하며 느끼는 상실’의 문제다. (…) 상실감이 기본값인 현실을 인정하고 감당하는 기분은 짝사랑의 그것과 비슷했다. 집의 눈치를 살펴 이 집에 맞게 취향과 습관을 바꾸고, 집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주는 것 같으면 종일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이렇듯 타협과 합리화를 반복하는 날들이 이어진다. 누군가를 짝사랑하듯이, 마음 졸이고 홀로 애쓰는 시간의 연속이다. (…) 때론 고통을 주고 때론 안식을 주는 이 집을 사랑하지 않으면 어쩌랴. 문이라곤 화장실 문과 현관문이 다인 방일지라도, 집이 있음에 감사하고 아늑함에 굴복하며 살아간다. 이 시대의 수많은 ‘월세살이’들에게 이 짝사랑에 동참하길 바란다. __ <시작하며> 중에서 오늘도 담배를 피우시네, 오늘은 된장찌개를 드시네, 오늘은 김치가 재료인 요리를 하시네, 라며 각각 다른 사람일지도 혹은 모두 같은 사람일지도 모를 이들은 나에게 그들 삶의 일부를 들킨다. __<타의적 자린고비> 중에서 “아 여기는 지금 사는 집이고요, 거기는 진짜 집이에요.” 말하면서 항상 웃음이 난다. 그럼 지금 사는 집은 뭔데. 가짜 집인가. __<완벽한 방문객의 자격> 중에서
겁쟁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이가서 / 프란츠 M. 부케티츠 글, 이덕임 옮김 / 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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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서소설,일반프란츠 M. 부케티츠 글, 이덕임 옮김
우리는 어릴 때부터 용감한 행동, 영웅, 모험에 대한 도전을 미덕으로 배우며 자랐다. 무리 중의 겁쟁이는 언제나 놀림 받고 소외되기 십상이었으며, 반대로 용기 있는 행동은 늘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았다. 세계 영웅 위인전은 필독 도서로 꼽히지만, 겁쟁이를 위한 기념관이나 비겁한 자를 위한 송가는 없다. 그러나 진화.인지과학연구자 프란츠 M. 부케티츠는 신간 『겁쟁이가 세상을 지배한다』에서 비겁함과 겁쟁이를 예찬한다. 저자에 의하면 겁쟁이야말로 생물의 기본적 활력소이다. 자연의 한 부분으로서 인간의 역사를 생각할 때, 다윈의 자연선택에 따른 적자생존의 개념에서 말하는 \"적자(適者)\"란 가장 용검하거나 겁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삶과 생존을 위한 전략을 갖추고 있는 개인이다. 즉 자연에서 \"가장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동물은 어떤 의미에서 생존에 유리한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적자생존의 법칙은 겁쟁이의 생존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물론 이 등식은 인간 사회에 그대로 적용된다. 최전방에서 용감하게 싸우다 죽은 젊은 병사는 다윈의 관점으로 보면 적자가 아니다.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해 높은 절벽 위에서, 달리는 기차의 지붕 위에서 뛰어 내리거나 동물원의 곰 우리로 뛰어드는 젊은이도 적자가 아니기는 마찬가지다. 적자란 무엇보다 태도의 문제이다. 자신이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강제로 설정한 수많은 종류의 미심쩍은 이념에 희생되어 목숨을 잃은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면 지금이야말로 비겁함과 겁쟁이의 미덕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때이다.00 부덕不德에 대한 예찬 01 용기 있는 자들의 비참함 02 다윈의 이론 03 위장과 속임수 04 겁쟁이들의 생존에 대하여 05 비겁함의 도덕 06 광신에 맞서 07 새로운 미덕에 대한 변론싸워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신간 《겁쟁이가 세상을 지배한다(원제 Lob der Feigheit)》는 비겁함과 겁쟁이를 위한 책이다. 지은이는 프란츠 M. 부케티츠(Franz M. Wuketits).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의 생명과학 전임교수이며 콘라드로렌츠(Konrad Rorenz)진화?인지과학연구소의 부소장으로 있다. 《사회생물학 논쟁》《자연의 재앙, 인간》《진화는 진화한다》《자유의지, 그 환상의 진화》《이타적 과학자》《멸종, 사라진 것들》등의 책을 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용기 또는 용감한 행동, 모험에 대한 도전 같은 말을 듣고 자랐다. 우리 중에 겁쟁이가 있으면 언제나 놀림 받고 소외되기 십상이다. 용기 있는 행동은 늘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았고 영웅들은 사후에도 많은 찬양과 존경을 받는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다. 세계 영웅 위인전은 대표적인 모범사례다. 하지만 겁쟁이를 위한 기념관이나 비겁한 자를 위한 송가(頌歌)는 없다. 이제 비겁함과 겁쟁이를 예찬할 때가 온 것이다. 좀더 세밀하게 관찰해보면 겁쟁이야말로 생물의 기본적 활력소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죽은 영웅은 너무나 많고 살아 있는 겁쟁이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이 점이 바로 《겁쟁이가 세상을 지배한다》를 쓰게 된 지은이의 동기이다. 많은 나라와 사회에서 칭송받는 용감한 병사와 전사들은 수세기 동안 “용기”의 희생양이 되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그들의 행동이 남은 자에게 찬양받고 기념비로 새겨진다한들 그들에게나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자살폭탄 테러는 자신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까지 죽음으로 몰고 간다. 하지만 그를 포함한 집단의 행위에 만족한다 하더라도 그 행위가 일부 동정을 받을지는 몰라도 박수칠 만한 가치는 없다. 오늘날 정치적 현실을 고려할 때 그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구하고자 하는 사회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지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그러한 행위는 의미 없는 어리석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만 잃게 할 뿐이다. 범죄에 가까운 이념이나 신앙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에는 지나치게 겁이 많은 사람들이야말로 오래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크며 이 때문에 자신과 타인을 위해 선행을 할 가능성도 많다. “겁쟁이”는 어떤 상황에서는 아슬아슬한 행보를 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죽음이 두려워 명령을 거부하고 전쟁터를 벗어난 탈영병의 경우처럼 말이다. 물론 탈영병의 운명은 군법정에서 가름하겠지만, 이 같은 관점에서 겁쟁이를 옹호하는 것은 과연 타당한가. 지은이는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미국의 유명한 고생물학자이자 진화론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까지 많은 학자와 사상가를 인용하며 《겁쟁이가 세상을 지배한다》를 썼다. 특히 다윈의 진화론은 이 책 요소요소에서 매우 유용하게 적용된다. 다윈의 자연선택론과 적자생존의 비밀은 겁쟁이에게 있었다 자연은 언제나 중립적이다. 인간도 자연과 완전히 분리되지 않는 존재이므로 자연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우리의 가치를 살펴보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다윈의 자연선택에 따른 적자생존의 개념에서 말하는 “적자”란 가장 용감하거나 겁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삶과 생존을 위한 전략을 갖추고 있는 개인”이다. 우리는 여기서 배워 깨달아야 한다. 배움에서 얻은 통찰력은 수상쩍은 이념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용기를 요구하고 재앙의 늪으로 몰아가려는 수많은 음험한 시도를 무시할 것이다. 다윈의 이론에 대한 근본적인 오해 가운데 하나는 자연에서 “가장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는 개념이다. 이러한 개념적 오해가 인간사회에서도 원용된 결과 사회적 다윈주의가 생겨났다. 히틀러의 나치 정권이라는 지독하게 타락한 이념집단의 생성에 일조했으며 그것은 바로 수많은 희생자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념적 오해는 아직까지 남아 있다. 만약 다윈과 그의 생명에 대한 이론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이러한 오해는 사라질 것이며 자연선택론이 사실은 겁쟁이들을 옹호하는 이론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윈의 선택이론과 종의 진화는 가장 강한 발톱과 이빨을 지닌 개체가 승리한다고 하는 자연의 잔인한 투쟁설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니었다. 다윈이 세운 가장 중요한 가설 중의 하나는 같은 종에 속한 모든 개체는 서로 경쟁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강력한 경쟁상대는 바로 자신이 속한 종(種) 안에 있다는 것이다. 몽구스의 경쟁상대는 코브라가 아니라 다른 몽구스이며 사자의 싸움 상대는 가젤이 아니라 다른 사자이다. 그리고 인간의 경쟁 상대는 다른 무엇이 아니라 바로 그의 동료이기도 하다. 살아남기 위해 동족끼리 끊임없이 싸우는 현장에서 항상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적자생존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한 종족이 평균적인 수명 안에서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의미와도 거리가 멀다. 요약하자면 살아남은 동물은 어떤 의미에서 생존에 유리한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서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이미 밝혔다. 생물계에서 객관적인 “힘”의 기준이 없다는 사실은 차치하고라도 중요한 것은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다. 예를 들어 당나귀는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 짐꾼 당나귀의 경우 고된 일에도 불구하고 길게는 백 살까지 살 수 있다. 따라서 진화의 법칙에는 고정된 “비밀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따른 서로 다른 생존전략만 있을 뿐이다. 수많은 진화생물학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다윈의 이론을 적응이론(Anpassungstheorie)이라고 잘못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생물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적응해 살아간다는 것이 다윈 이론의 중요한 부분인데 생물이 살아남기 위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당연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따라서 적자생존의 법칙은 겁쟁이의 생존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물론 이 등식은 인간 사회에 그대로 적용된다. 최전방에서 용감하게 싸우다 죽은 젊은 병사는 다윈의 관점으로 보면 적자가 아니다.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해 높은 절벽 위에서, 달리는 기차의 지붕 위에서 뛰어 내리거나 동물원의 곰 우리로 뛰어드는 젊은이도 적자가 아니기는 마찬가지다. 적자란 무엇보다 태도의 문제이다. 건강과 웰빙에 사로잡힌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적자란 자신의 직장에서 죽어라고 일한 다음 마라톤까지 완주하는 사람이 아니며 휴일에 극단적인 스포츠로 몸을 단련하는 사람이 아님을 종종 잊어버린다. 적자란 이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이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을 뜻한다. 고통을 애써 감추려고 남몰래 약으로 아픔을 이겨내려는 우리 시대의 비정상적인 생활 방식은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한참 잘못된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급속도로 번져가는 경제적 스트레스 때문에 전체적으로 현대인은 건강이 약화되어 병치레가 잦고 고통이 늘어가는 현상은 인류에게 큰 손해이다. 현대는 “속도 전쟁이다. 속도에 뒤처지면 도태된다”라고 독려하는 기업 책임자들의 주장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첨단 기계문명화의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언젠가 그 첨단 문명의 기계화가 우리의 머리 위에서 무너지고 말 것이다. 죽은 자는 누워 있지만 살아남은 자는 서 있다. -엘리아스 카네티 겁쟁이가 결국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자신이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강제로 설정한 수많은 종류의 미심쩍은 이념에 희생되어 목숨을 잃은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면 지금이야말로 비겁함과 겁쟁이의 미덕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때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비겁자란 여러 상황 속에서 숨거나 도망쳐 자신의 삶에 충실한 사람들이며 용기를 증명하려 들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가능한 오래 살아남으려 한다.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자신을 방해받거나 위협받지 않는 한 타인에게 적대감을 품는 일이 없으며 국가에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혹여 자신에 대한 보복조차 묵묵히 감내하며 그 결과 세속에서 물러난 삶을 사는 사람이다. 우리가 지나간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미래의 재앙은 피할 수 있다. 정치가가 즐거이 자신이 하는 일을 막을 필요는 없지만 그들의 계획을 우리 자신의 계획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수많은 사람이 자신을 믿고 자칭 지도자라고 하는 이들의 수상쩍은 설계도에 맹목적으로 환호하지 않을 만큼 비겁함과 겁쟁이의 태도를 유지한다면 정치가가 없어도 우리는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비겁함은 그리고 겁쟁이는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의 삶이 재앙에 내몰리는 것을 막아줌으로 하나의 미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겁쟁이는 다른 종족을 해치거나 죽이는 것에 쾌감을 느끼지 않으며 자신이 살아남았다는 사실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최대한 오래 살아남은 것에 대해 행복을 느낄 뿐이다.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
영진.com(영진닷컴) / 한준우 (지은이) / 2018.09.15
17,000원 ⟶ 15,300원(10% off)

영진.com(영진닷컴)취미,실용한준우 (지은이)
기존의 클리커 트레이닝을 더욱 알차게 보완한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지시를 받고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반려견으로 이끌어 준다. 또한 저자가 그간 다양한 반려견들을 트레이닝 시키며 축적한 노하우와 문제 행동 수정 사례,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사전 교육까지 알차게 담았다.PART 1. 개에 대한 이해 Chapter 01. 개에 대한 새로운 이해 개는 늑대의 후손일까? : 반려견으로서 개의 기원 | 개가 짖는 이유 Chapter 02. 퀄리티 오브 라이프(Quality of life), 반려견의 질이 높은 생활이란? 반려견의 삶의 질(Q.o.l.) | 개와 늑대의 차이 Chapter 03. 훈련과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의 차이 반려동물의 훈련에 대한 인식 변화 |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이란? Chapter 04. 관리와 학습 - 반려견과 즐겁게 지내기 위한 두 가지 방법 반려견 트레이닝의 목적 | 반려동물의 관리란 | 반려동물의 관리 - 물리적인 관리 | 반려동물의 관리 - 정신적인 관리 | 관리의 함정 | 반려동물을 위한 올바른 학습 PART 2.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 입문 Chapter 01.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에 대한 이해 훈련이 아닌 페어 트레이닝의 시작 | 동물의 본능 이해 Chapter 02.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의 시작 트레이닝 수칙 1 : 일체의 지시를 하지 않는다 | 트레이닝 수칙 2 : 하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은 미리 예방하거나 관리한다 |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의 특징 Chapter 03. 클리커 트레이닝의 이해 고전적 조건화 | 트레이닝을 위한 기본 수칙 | 차징을 활용한 문제 행동의 수정 팁 | 조작적 조건화 | 행동 형성 이론 PART 3.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 실제 Chapter 01. 클리커의 사용법 쉐이핑(Shaping) | 캡쳐링(Capturing) | 행동의 끝 | 상태 만들기 | 사회화의 사용법 Chapter 02. 이름과 타겟 트레이닝 반려동물의 이름 인식 | 트레이닝의 종류 Chapter 03. 핸드 터치 타겟 트레이닝 - 손등에 코 터치하기 | Q의 등장 | 클릭과 간식의 소멸, 그리고 칭찬의 두 가지 말 | 논 타겟 트레이닝 - 손등 타겟 활용 | 엎드려, 빵, 굴러 가르치기 | 산책 보행 | 하우스 가르치기 | 이리와 가르치기 Chapter 04. 분리불안 증세 고치기 분리불안 증세와 이해 | 분리불안 완화시키는 방법 PART 4. 문제 행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Chapter 01.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 알아보기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 | 문제 행동의 원인 1 : 건강 문제 | 문제 행동의 원인 2 : 본능에 기인한 행동 | 소통의 단절에 의한 문제 행동 | 문제 행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Chapter 02. 문제 행동에 대한 올바른 대처 문제 행동에 대한 마음가짐 | 요구에 의한 문제 행동 | 잘못된 학습에 의한 문제 행동 | 문제 행동의 이해 : 화장실을 못 가리는 경우 Chapter 03. 반려동물의 체벌에 대하여 강화의 의미 | 약화란 무엇인가 | 올바른 칭찬과 체벌 | 체벌을 사용하지 않고 곤란한 행동을 그만두게 하는 테크닉 Chapter 04. 문제 행동 수정 사례 작고 예쁜 순종 지상주의가 불러온 유기견들 : 쫑이의 이야기 | 사회성 없는 믹스견 : 떠돌이 레옹이의 입양기 | 산책을 싫어한 반려견 : 내 사랑 앨리스 | 입양 후 문제 행동이 커진 반려견 : 마음의 상처를 입은 양지 | 반려인을 무는 고양이 : 낭만 고양이 도레 | 천재견이 된 시장 좌판에서 입양한 산들이 | 미국에 입양 가는 한국의 개들 | 반려견의 6번째 감각=sixth-sense? | 실험용 래트의 스트레스 행동 | 인간 세상이 두려운 봉순이 | 무지개다리를 넘은 산들이(펫로스) PART 5.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입양자 사전 교육) Chapter 01. 반려견을 입양한다면 생길 일들 입양 전 사전 교육이 필요한 이유 | 반려견들은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 반려견도 병에 걸린다 | 반려견도 밥을 먹는다 | 반려견들은 배설을 한다 | 개 특유의 행동을 한다 | 반려견의 옷은 털이다 | 그 외 고려사항 Chapter 02. 반려견 입양은 어디서 하는 게 좋을까 유기견 보호소 | 전문 브리더 | 펫샵 | 친구(지인) | 온라인에서 입양 Chapter 03. 나에게 맞는 반려견 고르기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닌 반려견이 원하는 것 | 입양 전 사전 교육 | 나와 반려견의 공생 | 입양에 적절한 반려견 나이와 고려사항 Chapter 04. 보호자로서 알아 두어야 할 개에 대한 지식 개의 혈통과 기질 | 개의 사인(언어, 메시지) | 환경 준비 | 그 외 준비사항 Chapter 05. 반려견과 함께 살 때 필요한 도구 일반적으로 필요한 물건 | 이 외에 필요한 물건 | 천 캐리어(천 재질의 이동장) | 서클 | 반려견과 함께하는 데 소모되는 비용 Chapter 06. 입양 후 주의사항 집에 도착부터 첫날 | 다음 날 | 3일째부터 | 반려견의 성장 | 흔히 겪는 문제 부록 ·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의 지식 수업과 핸들링 수업 안내클리커를 매개로 신뢰를 쌓아가는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 사람을 물거나 덤벼드는 등의 문제 행동을 일으킨 개들이 언론에 연일 보도된 적이 있었다. 이와 같은 개의 문제 행동을 왜 생겨나는 것일까?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예뻐만 하고, 가르치지 않고 방치를 하거나, 지나치게 관리해 주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개로 만들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이 책 [반려견이 더 행복한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에서는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에 대한 답을 클리커 트레이닝에서 찾고 있다. 클리커 트레이닝은 행동주의 심리학자인 파블로프와 B.F.스키너의 행동 학습 이론을 기반으로 클리커(clicker)를 사용해 행동을 강화시키는 트레이닝 방법이다. 이 책은 기존의 클리커 트레이닝을 더욱 알차게 보완한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지시를 받고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반려견으로 이끌어 준다. 또한 저자 그간 다양한 반려견들을 트레이닝 시키며 축적한 노하우와 문제 행동 수정 사례,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사전 교육까지 알차게 담았다. 강압과 체벌에 의한 훈련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클리커 페어 트레이닝! 매스컴에서 문제 행동 교정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교정 방법을 알려주는 방송 들이 우후축순 생겨났었다. 그런데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의 ‘교정’이 정말 맞는 말일까? 반려동물이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제지하고 체벌과 강압으로 훈련시키면 정말 그 행동을 하지 않게 교정하게 될까? 체벌은 문제 행동을 일시적으로 못하게는 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문제 행동을 하지 않게 할 수는 없다. 더욱이 잘못된 체벌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그간 쌓아온 신뢰를 한 번에 깨지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체벌 때문에 문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진정한 믿음과 소통에서 비롯된 행동이 아니라 체벌을 피하기 위한 행동인 것이다. 또한 잘못된 체벌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이나 불규칙적인 배변, 더 심할 경우 체벌에 의한 두려움으로 인한 공격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체벌을 받은 개는 체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보호자와의 신뢰를 잃고 눈치를 보는 반려견이 된다. 이 책에서는 동물의 행동을 복종이나 강요로 교정하게 하지 않는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세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존중해 간다면 교육받지 못한 개로 인한 사고는 줄어들 것이라고 단언한다. 반려인과 반려견의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입양 전 사전 교육으로 시작부터 든든하게! 동물행동학자로 노벨상을 수상한 콘라드 로렌츠(Konrad Lorenz)의 80세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에서 개, 고양이, 새, 말 등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이라 부르도록 제안한 이후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은 개와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이 어느새 100만 마리가 넘었다고 한다. 그런데 매년 버려지고 있는 유기견의 수 역시 10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다. 우리는 반려동물이라고 부르지만 정말 우리와 삶을 함께 살아가는 '반려'로 여기고 있는 걸까? 저자는 이 책에서 입양자들을 위한 사전 교육을 책에 실으며 "반려견은 인형이나 장난감과 같은 생명이 없는 물건이 아니라 숨을 쉬고, 생각하며 사람에게 관심 받고 싶어 하는 생명체라는 인식을 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라고 전한다. 반려동물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반려동물의 입양을 결정하고, 예상하지 못한 문제점이 생기면 또 너무 쉽게 유기한다.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입양하면 생길 일들과 입양 전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알게 된다면, 좀 더 반려동물 입양에 신중해지지 않을까. 애완동물의 구매가 아닌 반려동물의 '입양'이라는 말이 주는 말의 무게감에 대해 저자와 함께 크게 느끼기를 바란다. 【 대상 독자층 】 √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 및 보호자 √ 반려견 및 반려동물 트레이너 및 관련 직종 종사자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비즈니스북스 / 한준 (지은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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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한준 (지은이)
최약체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내며 박항서 감독은 그야말로 국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러면서 카리스마보다는 아버지 같은 자상함으로 전에 없던 놀라운 성과를 낸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조직에 90년생들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가 새롭게 유입되면서 전에 없던 갈등 상황을 맞게 된 지금은 과거의 카리스마 있는 강한 리더십보다는 공감, 유대감, 포용력 등 대중적인 호감을 살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박항서 감독의 특별한 리더십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 성공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리더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10여 년간 축구 전문 기자로 활동했던 한준 기자로, 박항서 감독뿐 아니라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여정을 함께했던 이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경력 연장이 절실한 50~60대, 변화하는 리더십이 궁금한 이들, 조직 운영에 실마리를 찾고 싶은 리더들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이야기를 들려준다.시작하며 평범함이 특별함이 되는 시대, 새로운 리더십 제1장 리더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_ 리더의 자기 확신 묵묵히 내공을 쌓고 자신의 길을 걷는다 어떤 경험이든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든다 기회는 스스로 찾는다 성공도 변화도 혼자 이룰 수 없다 리더는 결과로 말한다 선수의 성장이 곧 감독의 성장이다 한 번에 하나씩, 목표에 다가간다 변화를 성공의 원동력으로, 성공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제2장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_ 팀 운영 선수와 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먼저다 최고의 리더는 소통에 집중한다 리더의 권위보다 중요한 것이 선수들 진정성으로 참여를 이끌어 낸다 믿을 만한 조력자와 함께한다 팀을 하나로 만드는 조건, 공정함 자신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게 만드는 비밀 팀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한다 제3장 어떻게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가_ 이기는 전략 풍부한 경험이 시행착오를 줄인다 리더의 잠재력과 팀의 잠재력을 조합해 시너지를 만든다 다른 팀은 모방할 수 없는 전술을 구축한다 때로는 헝그리 정신이 필요하다 변화를 위해서라면 할 말은 한다 인기는 한때일 뿐, 연연하지 않는다 제4장 한계는 없다_ 성공과 미래 언제 어느 때든 도전에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위기를 기회로, 중년의 부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의 표본 마치며 선택의 결과를 정답으로 만드는 것 참고자료 연표“왜 CEO들이 리더 박항서에 주목하는가?” ㆍ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 ㆍ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ㆍ역대 최고 성적 아시안게임 4위!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선수들을 춤추게 만든 비밀! 최약체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내며 박항서 감독은 그야말로 국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러면서 카리스마보다는 아버지 같은 자상함으로 전에 없던 놀라운 성과를 낸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조직에 90년생들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가 새롭게 유입되면서 전에 없던 갈등 상황을 맞게 된 지금은 과거의 카리스마 있는 강한 리더십보다는 공감, 유대감, 포용력 등 대중적인 호감을 살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박항서 감독의 특별한 리더십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 성공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리더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10여 년간 축구 전문 기자로 활동했던 한준 기자로, 박항서 감독뿐 아니라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여정을 함께했던 이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경력 연장이 절실한 50~60대, 변화하는 리더십이 궁금한 이들, 조직 운영에 실마리를 찾고 싶은 리더들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고의 리더는 사람에 집중한다!” 없던 의지력과 잠재력도 솟아나게 만드는 따뜻한 카리스마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과 성공 비밀! 지난 2018년 9월, ‘베트남을 열광시킨 포용의 리더, 박항서 감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회의사당에 세미나가 열려 거물급 정치 인사들이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비결을 들었다. 어떻게 정재계 리더들이 한 축구 감독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일까? 20세기는 그야말로 ‘카리스마’ 리더의 시대였다.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강한 카리스마가 리더십의 표본이자 리더의 덕목으로 추앙받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게 된 21세기는 새로운 리더십을 원한다. 특히 교육의 상향평준화, 경쟁의 과밀화 그리고 저성장 시대에 사회에 진출한 90년대생들은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카리스마가 아닌 ‘공감’을 꼽는다. 그런 흐름 속에서 박항서 감독은 23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최약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끌어 기적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AFC U-23(아시아 연맹 23세 이하 축구대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해 동남아시아 팀 최초로 결승 진출, 아시안게임에서 4위를 하며 베트남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 10년 만에 AFF(아세안 축구 연맹) 스즈키컵 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거뒀다. 이런 성과 뒤에는 늘 미담 같은 박항서 감독의 팀 운영 스토리가 따라다닌다. 그것은 최근 리더의 덕목으로 떠오른 ‘공감’과 맞닿아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조직 관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의 표본으로 박항서 감독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는 유한 자원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고민하는 리더와 비즈니스맨에게 필요한 가장 유효한 리더십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담고 있다. “그는 어떻게 인생의 후반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는가?” 스포티비뉴스 팀장이자 축구 전문 기자 한준이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축구 관계자 10인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밝히다! 박항서 감독의 성공이 더 놀랍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가 흔히 말하는 ‘기성세대’에 속하기 때문이다. 박항서 감독은 한국 나이로 63세, 직장인으로 따지면 정년 은퇴를 코앞에 둔 나이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의 1, 2부 감독 현황을 보면 모두 박항서 감독보다 어리다. 게다가 그는 이미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인 코치로 경력의 정점을 겪었다. 그런 그가 경력의 내리막길에서 한국이 아닌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려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고 지금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전의 성공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박항서 감독의 성공 사례는 은퇴와 노후 이후 미래를 고민하는 50, 60대에게 이상적인 모델이 되어준다. 축구 전문 기자로 10년 넘게 축구계를 누벼온 저자는 이에 관한 가장 진솔하면서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박항서 감독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기 위해 현장에서 수차례 박항서 감독을 취재하고 두 차례의 긴밀한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불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여정을 함께한 이동준 디제이매니지먼트 대표, 이영진 베트남 대표팀 수석코치를 비롯한 10인의 축구 관계자들과 심층 인터뷰를 하여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올드보이’의 성공을 다양한 관점에서 낱낱이 이야기한다. 박항서 감독이 공식 인증한 유일한 책! 박항서 감독 친필사인 인쇄본!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는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크게 4가지로 나눠 이야기한다. 제1장에서는 처음 축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고교 시절부터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박항서 감독이 걸어온 과정을 통해 성공에 이르게 하는 자기관리법을 살펴본다. 선수로서 특별히 주목받지 못했던 상황, 갑작스런 경질, 오해가 쌓이고 비주류로 밀려나는 역경에서도 묵묵히 내공을 쌓고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한 자기 확신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제2장에서는 선수들의 기량을 200퍼센트 발휘하게 하는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다룬다. 선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언어를 초월하여 진정으로 소통하려는 리더의 태도가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된다. 제3장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아이덴티티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어떻게 강구했는지 밝힌다. 이를 통해 리더가 지금의 조건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제4장에서는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도전하는 박항서 감독의 모습을 통해 성공을 거듭하는 리더에게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되짚어본다. 덧붙여 이 책은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박항서 감독과 그를 매니징하고 있는 디제이매니지먼트 이동준 대표가 직접 전체 내용을 꼼꼼하게 감수하였다. 국내 출간된 박항서 감독 관련 도서 중 유일하게 공식 인증을 받은 책으로 판매금의 일부를 축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그리고 박항서 감독의 친필사인을 인쇄.수록해 한국 축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모든 리더들의 건승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박항서는 코치 생활만 햇수로 14년을 했다. 최근 K리그에는 대표팀 경력을 마친 스타 선수들이 곧장 프로 지휘봉을 잡는 상황이 빈번하다. 선수 시절 아무리 베테랑이었어도 감독은 전혀 다른 역할이기에 많은 ‘초보 감독’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일찌감치 물러나고 다시 기회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 K리그의 위기가 지도자들의 경험 부족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착실히 내실을 다져온 박항서에겐 이러한 시행착오가 없었다. 경남에서 리그 4위 및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전남에서 리그컵 준우승 및 리그 4위, 상주 상무에서 2부 리그 우승 등 박항서는 가는 팀마다 확실한 실적을 남겼다.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그는 최고의 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지는 않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고 성과를 내는 언성 히어로였던 셈이다. 그는 그렇게 자신의 영역에서 착실히 내공을 쌓고 자신의 길을 걸었다.〈제1장 리더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박항서 감독은 팀을 하나로 만드는 조건으로 공정함을 유지했다. 베트남은 북부와 남부 지역의 관계가 좋지 않다. 축구 대표팀 선발과 운영 과정에도 차별이 존재한다는 시선이 있었다. 실제로 박항서 감독 직전에 대표팀을 맡은 후탕 감독은 남부 지역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아 의혹을 사기도 했다. 후탕 감독은 북부 출신이다. 남북 선수들끼리는 서로 패스를 하지 않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출신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선수와 감독, 선수와 선수 사이가 틀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지역감정은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100퍼센트 발휘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제2장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자신감은 분위기가 만든다. 똑같은 훈련과 지시도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기합을 주고 구타를 일삼으며 선수들을 몰아세운 뒤 성과를 낸 사례도 있지만 결국 한계를 만나게 된다. 스스로를 믿고 긍정의 힘으로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위닝 멘털리티’다. 위닝 멘털리티는 단순히 승패의 결과에서 이기는 힘이 아니라 어떤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극복의 힘, 강한 정신력을 뜻한다. 그리고 그런 힘은 스스로 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에서 나온다. 스스로를 믿으려면 지도자의 신뢰가 필수다. 전 국가 대표 이영표 선수는 “박항서 감독님은 장점 중 하나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2장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 세트 (전2권)
폭스코너 / 전국지리교사모임 (지은이) / 2020.07.14
35,000원 ⟶ 31,500원(10% off)

폭스코너소설,일반전국지리교사모임 (지은이)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 세트.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아시아 유럽 편》에서는 유라시아 대륙을,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편》에서는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와 남극대륙을 여행하며 세계를 일주한다. 지리쌤이 들려주는 세계지리 이야기는 물론이고, 각 나라와 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까지 들여다보는 폭 넓은 교양을 형성할 수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여행 정보에 더하여 공부가 되는 알짜 지식들도 가득하다. 챕터 사이에 ‘GEO-NEWS’ 코너를 통해 각 지역의 현안이 되는 이슈까지 다루고 있어, 세계에 대한 지리적 감각과 시사적 현안을 고루 접할 수 있는 시리즈이다.<1권 아시아 . 유럽 편> 프롤로그 세계 여행 경로 1부 매력적인 자연과 역사를 품은 대륙, 아시아 1. 가까운 나라 일본, 더 가까워지는 여행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도시, 도쿄 일본의 역사를 간직한 간사이 지방, 오사카&교토 번영과 쇠락 그리고 재건의 파노라마, 규슈 GEO-NEW 일본 원전 사고는 진행형, 대만은 탈핵 선언 2. 중국의 어제와 오늘, 베이징과 상하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베이징 근대화의 도시, 상하이 GEO-NEW 中, 사드 배치 그리고 남중국해 갈등의 중심 3. 같으면서도 다른 두 나라, 베트남과 캄보디아 천혜의 절경, 베트남의 하롱베이 신들의 도시,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을 찾아가다 4. 다양한 문화 속 질서와 풍요의 나라,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독특한 역사 깨끗하고 안전한 국가로 관리하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사회 혼합 문화를 보여주는 페라나칸 5. 카레가 없는 인도 방랑기 유럽보다 더 큰 대륙, 인도 인도 문화의 수도, 콜카타 인도 대륙의 중심, 데칸고원 12억 인도 경제의 심장, 뭄바이 6. 비옥한 갠지스 강의 삼각주, 방글라데시 작지만 거대한 국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삶의 터전, 갠지스 강의 삼각주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경관이 있는 메갈라야 GEO-NEW 미얀마의 봄은 어디쯤 왔나? 7. 히말라야의 도전과 희망, 네팔 히말라야가 품은 나라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 부처의 탄생지 룸비니 동산과 자연보호구역 치트완 사파리 GEO-NEW 네팔 대지진에서 배우다 2부 다채롭고 개성 있는 문화의 산실, 유럽 8.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여유로움, 노르웨이 음악이 흐르는 항구도시, 베르겐 빙하가 만든 아름다움의 절정, 피오르 바이킹이 사랑한 오슬로, 문화를 사랑하는 오슬로 9. 시간을 여행하는 도시 산책, 영국 전통과 개성이 넘치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산업혁명의 본고장, 맨체스터와 셰필드 세계의 중심, 런던 GEO-NEW 유럽연합 탈퇴냐, 잔류냐? 영국은 ‘브렉시트’ 선택! 10. 콜럼버스의 항해가 시작된 열정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의 영광을 간직한 도시, 세비야 이슬람 문화를 간직한 그라나다와 근대 투우의 시작, 론다 스페인 속의 또 다른 문화, 카탈루냐 11.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열차 타고 오늘 알프스 융프라우요흐 자치 중립국을 선택한 스위스 글로벌 도시 취리히, 브랜드 강국 스위스 12. 산 따라 섬 따라 이야기가 숨어 있는 그리스 고대 그리스 세계의 꽃, 아테네 칼데라 속에 황금 도시를 품고 있는 산토리니 GEO-NEW 유럽의 고민거리, 테러와 난민 추천의 말 CCL 사진 출처 <2권 아프리카 .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 편> 프롤로그 세계 여행 경로 1부 검은 진주의 땅에 사랑을 묻다, 아프리카 1. 피라미드와 나일 강의 나라 이집트 5000년 역사의 이집트문명을 만나다 피라미드의 구성 암석과 로제타스톤 아스완에서 만나는 나일강의 매력 GEO-NEWS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바이러스의 확산 2. 소와 얼룩말, 사자와 마사이족이 사는 나라, 케냐 케냐 그리고 나이로비 동아프리카 대지구대 마사이족의 땅,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3. 아프리카 남단에서 희망을 꿈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황금의 도시, 요하네스버그 아프리카 속의 유럽, 케이프타운 오래된 와인의 나라, 스텔렌보스 GEO-NEWS 급부상하는 아프리카, 과연 우리는? 2부 앵글로색슨의 색채가 짙은 대륙, 북아메리카 4. 프랑스와 영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캐나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속의 작은 프랑스, 퀘벡시티 퀘벡의 동쪽 끝, 가스페 반도 5. 자연이 만든 거대한 박물관, 미국 자연이 만든 작품, 대협곡 사막에 있는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 영화산업의 중심지, 로스앤젤레스 GEO-NEWS 미국의 인종차별주의와 캐나다의 열린 내각 3부 정열의 땅, 태양의 대륙, 남아메리카 6. 커피와 브릭스의 나라, 브라질 문화, 경제의 중심지인 남부지역 중부 사바나 고원의 수도, 브라질리아 북부 아마존강 유역의 열대비숲 7. 잉카의 나라, 페루 해안 사막의 거대 도시, 리마 언제나 봄, 안데스 산지 잉카문명의 나라, 페루 GEO-NEWS 산유국 베네수엘라, 어디로 가고 있나? 8. 롤러코스터를 탄 이민자의 나라, 아르헨티나 남미의 파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빛과 그림자 마르코의 여정을 따라가는 내륙 여행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이구아수 폭포 4부 지구의 비밀을 간직한 미지의 대륙, 남극 9. 세상의 끝, 남극 남극의 관문, 칠레 남극의 자연환경 남극을 여행하는 이유 GEO-NEWS 지구촌의 미래를 위한 약속, 파리기후변화협약 5부 남태평양의 다채로운 섬들, 오세아니아 10. 세 종류의 키위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 남태평양의 섬나라 뉴질랜드 화산 지형이 발달한 북섬 빙하 지형이 발달한 남섬 11. 광활한 자연과의 만남, 오스트레일리아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 남반구의 런던, 멜버른 밀과 쇠고기의 나라 캥거루와 코알라가 사는 곳 원주민이 남아 있는 아웃백 지역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 GEO-NEWS 기후변화 시대, 기후 난민의 미래는? 부록 우리나라 속 세계 CCL 사진 출처 ■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전국지리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직접 들려주는 23개국 60여 개 도시의 역사와 문화, 지리 이야기! 《지리쌤과 함께하는 우리나라 도시 여행》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도시들의 지리와 역사, 문화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소개해주었던 ‘지리쌤’이 이제 세계 여행에 나섰다.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아시아 유럽 편》에서는 유라시아 대륙을,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편》에서는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와 남극대륙을 여행하며 세계를 일주한다.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 세트》를 통해 책을 통해 먼저 세계일주를 경험하는 셈이다.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간접체험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아시아 유럽》에서는 우리의 지정학적 이웃 국가인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싱가포르,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까지 아시아 8개국의 대표 도시들과 노르웨이, 영국, 스위스, 스페인, 그리스 등 유럽 5개국의 핵심 도시들을 소개한다.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편》에서는 검은 진주의 땅 아프리카 이집트로 이동해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한 뒤, 자연의 위대함이 실감 나는 캐나다와 미국, 정열이 넘치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그리고 지구의 비밀을 간직한 남극을 거쳐, 남태평양의 거대한 섬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까지 10개국 30여 개 도시들을 걷는다. 지리쌤이 들려주는 세계지리 이야기는 물론이고, 각 나라와 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까지 들여다보는 폭 넓은 교양을 형성할 수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여행 정보에 더하여 공부가 되는 알짜 지식들도 가득하다. 챕터 사이에 ‘GEO-NEWS’ 코너를 통해 각 지역의 현안이 되는 이슈까지 다루고 있어, 세계에 대한 지리적 감각과 시사적 현안을 고루 접할 수 있는 시리즈이다. 특히 현역 지리 선생님들이 직접 여행을 다녀오고 발로 뛰어 쓴 세계지리 교양서인 만큼, ‘세계지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지리쌤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지리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다양한 지리용어를 실례와 함께 손쉽게 배울 수 있다. 딱딱하기만 했던 지질학적 특성이나 도시 형성의 과정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고,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문화와 산물들, 기후와 지형 등도 풍성한 사진과 지도를 통해 직접 여행하듯 접할 수 있다. ■ 지리 선생님의 친절한 해설과 안내를 통해 경험하는, 공부가 되는 세계 여행! 이 책은 소개하는 나라의 대표 도시들을 빼곡하게 담고 있다. 물론 80일이라는 상징적인 일정에 맞추기 위해 각 나라의 모든 도시들을 둘러볼 수는 없었지만,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 여행 세트》을 통해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나라와 도시들을 두루 둘러볼 수 있다.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담고 있어 주요 여행지를 안내하는 가이드로서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그렇다고 뻔한 도시만 다니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셰필드, 단바드, 잠셰드푸르, 나가사키, 치타공, 론다 등 역사의 부침과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쇠락과 재생의 과정을 거쳐온 도시들을 여행하며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새롭게 이슈화되고 있는 ‘도시 재생’의 의미를 되새긴다. 비단 도시뿐 아니라, 메갈라야 고원, 안나푸르나, 융프라우요흐, 순다르반 야생동물보호구역, 치트완 국립공원, 맹그로브, 송네 피오르와 하르당게르 피오르, 산토리니 섬 등 아름다운 자연들도 충실하게 소개한다. 이집트문명과 잉카문명의 흔적을 찾아보고, 죽기 전에 꼭 봐야 한다는 유명 관광지, 즉 이구아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마추픽추, 피라미드 등도 돌아본다. 또한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사자를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의 캥거루와 코알라 같은 신기한 동물들도 만나본다. 아프리카의 마사이족은 물론, 아메리카의 인디언, 그리고 뉴질랜드의 마오리족과 호주의 원주민인 애버리지니들의 전통문화와 현재의 삶까지 들여다본다.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경각심과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생태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가 보존하고 지켜야 할 자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그 지역만의 특별한 지형이 형성된 과정도 흥미롭게 소개한다. 해당 지역 특유의 지역축제, 먹거리 등에 대한 소개도 빠뜨리지 않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활용하는 ‘공부가 되는 여행서’로 손색이 없다. 책을 통해 세계지리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와 더불어 지혜로운 여행법을 배우고,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지녀야 할 태도까지도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어쩌다 그만두지 않았을까
엘도라도 / 정옥희 (지은이), 강한 (그림)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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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소설,일반정옥희 (지은이), 강한 (그림)
저자는 초심자가 베테랑으로 빚어지는 1만 시간의 소용돌이, 혹은 그 태풍이 수차례 지나고 난 어느 시점에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되물었을 질문을 매개로, 무언가를 전공하고 어떤 일에 종사하는 길에서 필연적으로 생각하고 겪어야 했던 경험들을 펼쳐 놓았다. 발레가 쥐고 있는 기득권, 줄 맞추기의 미학으로 완성되는 군무의 언어, 친정어머니 없이도 무대 복귀를 꿈꾸는 발레리나 엄마를 향한 사회의 포용력과 한계, 남성 무용수들의 레오타드를 향한 왜곡된 시선들, 유색인 무용수가 무대에 설 때마다 체감해야 하는 백인 주류의 문화 양상들, 시대에 뒤떨어진 인권 감수성과 예술성을 사이에 둔 양가적 해석에 이르기까지. 피상적인 동화적 거품 뒤에 숨은 발레의 이슈들을 꺼내어 인문학적인 환기를 이끌어 낸다.Prologue 나는 발레를 전공했다 Chapter 01 1만 시간을 견딘다는 것 말하지 않아도 ◇ 12 발레리나 이름이 이게 뭐야 ◇ 18 이거 꼭 사야 하나요? ◇ 24 그런지룩 ◇ 31 Show must go on! ◇ 35 숨 쉬듯 춤추기 ◇ 42 글로벌 인재 vs 외국인 노동자 ◇ 49 다이어트 잔혹사 ◇ 56 무용수의 기억력 ◇ 64 코르 드 발레의 은퇴 ◇ 70 Chapter 02 먼저 춤추라 레베랑스 ◇ 78 줄 맞추기의 미학 ◇ 83 정상에서 버티는 힘 ◇ 90 아이고, 발레는 시키지 마세요 ◇ 95 잘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 ◇ 103 춤은 사치스럽다 ◇ 109 죽기 전에 춤추고 노래하라고? ◇ 115 괜찮아, 충분히 잘하고 있어 ◇ 124 발레 피플의 루트 ◇ 132 애는 누가 봐 주나 ◇ 138 벨린다는 어쩌다 우리 엄마가 되었을까 ◇ 146 프로가 된다는 것 ◇ 152 진짜 고민은 이제 시작 ◇ 157 Chapter 03 나를 매료시킨, 좌절시킨, 때론 낡고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그러나 발레의 스웨그 ◇ 168 레오타르 씨는 왜! ◇ 174 러시아 발레와 포도 두 관 ◇ 180 발끝으로 서는 로망 ◇ 188 이토록 낭만적인 일상용품 ◇ 194 나이키 포인트 슈즈와 갈색 파운데이션 ◇ 202 발레리나 룩에 대한 단상 ◇ 208 오른쪽 다음엔 왼쪽을 ◇ 214 노예 제도, 인신매매, 폭정의 발레 ◇ 220 외모 지상주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 229 왕자가 발레라니, 풉! ◇ 236 왕의 춤, 노동자의 춤 ◇ 242 기득권의 언어 ◇ 246 잭슨이 남긴 것 ◇ 25310,000시간을 치열하게 살아 온 모두에게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루 세 시간을 꾸준히 투자했을 때 대략 10년이 걸린다는 셈이 나오는데, 온갖 희비로 찐득찐득하게 더께 앉은 이 1만 시간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생의 큰 토막에 스스로 채운 족쇄의 무게를 겪어 내고 오래도록 허우적대며 쌓아 온 애증의 파노라마는 또 얼마나 드라마틱할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다 그만두지 않고 여기까지 온 거지?’ 저자는 초심자가 베테랑으로 빚어지는 1만 시간의 소용돌이, 혹은 그 태풍이 수차례 지나고 난 어느 시점에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되물었을 질문을 매개로, 무언가를 전공하고 어떤 일에 종사하는 길에서 필연적으로 생각하고 겪어야 했던 경험들을 펼쳐 놓았다. 발레를 전공하고 발레 무용수로 살았으니, 이 보편적인 경험들의 소재는 물론 발레다. 핑크빛 포인트 슈즈와 반짝이는 튀튀로 대변되는, ‘발레리나라서 우아하네요, 아름답네요.’ 식의 눈먼 찬사를 걷어 내니, 성실한 군무 무용수의 낡은 레오타드, 헐거워진 발레 스타킹, 필연적인 다이어트 잔혹사, 파스와 땀 냄새로 후텁지근한 연습실, 무대 뒤의 기약 없는 대기 시간, 엄마 발레리나에게 주어진 비장한 육아의 풍경들 사이에서 업을 향해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 온 우리가 보인다. 결코 홀가분할 수 없는 프로의 무게 추를 견디는 힘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발레단은 ‘호두까기 인형’ 체계에 돌입한다. 모든 발레 무용수들이 쥐와 병정, 과자의 나라로 대동단결하게 되고, 사람들은 이 마법의 커튼을 활짝 열어 축제의 시간을 즐긴다. 자, 여기까지는 관람객의 눈으로 바라보는 ‘호두까기 인형’의 모습이다. 다른 한쪽에서 발레리나들이 기억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코로 돌진하는 종이 가루, 쥐 탈을 쓴 무용수들의 땀 범벅, 매년 연말이면 두어 달을 매일같이 반복하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초심을 요구받는, 가장 나태해지기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무대다. 한 켤레에 몇 만원이나 하지만 고작 열 몇 시간 연습에 닳아 버리는 포인트 슈즈, 평생을 지독하게 이어온 다이어트, 박수 갈채를 받았어도 다음 날 또 다시 연습실에서 첫 블록부터 차근차근 쌓아가야 하는 연습의 시간들…….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가라는 직업에 대해 ‘명석함보다 지구력을 갖춘 이가 소설가의 유통기한을 뛰어넘어 살아남는다’고 했듯, 무대 에 오를 때마다 변치 않으려는 노력, ‘너무 떨거나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쉽사리 나태해지지 않으면서 매번 최선을 다하는’ 일상이 정상에서 단단하게 버티고 서게 하는 발끝 힘을 만든다. ‘이 공연을 하다가 죽어도 좋아.’는 아마추어다. 프로에겐 이번 공연이 끝이 아니다. 무대에서 크게 실수하여 울면서 집에 걸어갔더라도, 다음 날엔 여느 날과 같은 모습으로 연습실에 들어온다. 계속하여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발레의 스웨그 갈색 타이츠를 신은 발레리나가 무대에 서는 걸 본 적이 있는가? 포인트 슈즈를 신은 만삭의 발레리나 사진에 대한 감상은? 발레는 유독 튀튀의 풍성한 주름과 비즈의 반짝임에 둘러싸여 사람들의 머릿속에 다소 편협하게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 ‘환상의 세계’로 치환되어 머물러 있다. 그런데 정말 발레가 존재하는 방법과 양상이 비단 이런 환상뿐일까? 발레가 쥐고 있는 기득권, 줄 맞추기의 미학으로 완성되는 군무의 언어, 친정어머니 없이도 무대 복귀를 꿈꾸는 발레리나 엄마를 향한 사회의 포용력과 한계, 남성 무용수들의 레오타드를 향한 왜곡된 시선들, 유색인 무용수가 무대에 설 때마다 체감해야 하는 백인 주류의 문화 양상들, 시대에 뒤떨어진 인권 감수성과 예술성을 사이에 둔 양가적 해석에 이르기까지, 는 피상적인 동화적 거품 뒤에 숨은 발레의 이슈들을 꺼내어 인문학적인 환기를 이끌어 낸다.하지만 무용실에선 괜찮았다. 레오타드가 낡았어도, 유명한 선생님께 개인 레슨을 받지 못해도, 음악이 흐르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모두가 평등했으니까. 무대 위엔 엄마들의 치맛바람이나 선생님의 편애가 없으니까. 사지 못한 캔버스백과 강매당한 책을 잊을 수 있으니까. 엄마 말대로 그 순간엔 오직 내가 가진 실력 하나로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때였다.- <이거 꼭 사야 하나요?> 중에서 코르 드 발레로 은퇴했기에 나는 조금 더 성숙한 관찰자가 되었다.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것은 뒷맛이 씁쓸한 일이다. 하지만 내가 주인공이 아니었기에 좀 더 낮은 곳, 좀 더 가려진 곳, 좀 더 침묵하는 곳에 절로 눈길이 갔다. 어떤 분야를 보더라도 가장 평범한 이들의 일상이 궁금해졌다. 코르 드 발레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 그들은 관객들이 프리마 발레리나만 바라보더라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춤을 추는 성실함과 겸손함을 갖췄다. 또한 수년간 반복하며 몸으로 익힌 노련함을 지녔다. 우리 대부분은 코르 드 발레이고, 꾸준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코르 드 발레의 은퇴> 중에서 레베랑스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성공과 완성을 찬미하기보다는 노력과 겸손함을 되새기는 일상의 의식이다. 누군가에겐 모닝커피가, 가벼운 산책이, 따뜻한 샤워가 그러하듯, 발레 무용수에게 레베랑스는 어제는 잘 풀리지 않았어도 오늘 다시 노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게 해 준다. 초심자도, 노련한 무용수도 똑같이 단순한 인사를 한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너무나도 위계적인 이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민주적인 순간이라고나 할까.- <레베랑스> 중에서
턴의 미학
프로방스 / 이지 (지은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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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소설,일반이지 (지은이)
이지 에세이. "인생이 마라톤이라면 이제 거의 반환점을 돌 시간이다. 최종 성과보다 중요한 것이 중간평가다. 처음 생각한 대로 가고 있는지, 수정할 계획은 없는지, 목표를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다시 돌다리 두드리는 지점이다. 내 안에 곳간은 얼마만큼 찼을까. 이런 생각할 겨를에 지금이 그때려니 하고, 앞뒤 잴 것 없이 상차림에 들어갔다. 준비보다 중요한 게 시작이다. 손님 맞을 마음이 중요하지, 반찬 맛이 더 중요하랴. 있던 반찬 그대로 내놓기로 했다. 오래되어 쉬어 꼬부라졌으면 꼬부라진 대로, 방금 막 버무렸으면 아삭한 그대로 마음속 냉장고를 정리하기로 했다. 지금이 내 인생에서 부흥을 일으킬 르네상스 시기일지도 모른다. 그 신념에 등 떠밀려 글을 쓰기 시작했다."들어가는 글 | ‘나’를 해부해야 ‘삶’의 수술이 성공적이다 __ 4 제 1 장 나는 어떤 사람인가 __ 15 01. 감수성과 예술성 __ 17 02. 어린 시절의 자화상 __ 26 03. 내가 가진 것들 __ 36 04. 그렇게 살아갈 줄은 __ 44 05. 다 커서도 __ 53 06. 도대체 어떤 사람 __ 62 제 2 장 전혀 다른 삶 __ 71 01. 백의 천사 여정 __ 73 02. 드라마 같은 결혼 __ 82 03. 신혼 분위기 __ 91 04. 축복받은 임신 __ 101 05. 여행 같은 출산 __ 111 06. 직장 모유 수유 __ 120 07.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삶 __ 130 08. 경력과 먼 직장생활 __ 139 제 3 장 나의 인생 역경 __ 149 01. 나만 힘든 세상 __ 151 02. 엄마와 아내 __ 160 03. 돈 버는 기계 __ 170 04. 질병과의 동거 __ 180 05. 승진을 앞두고 __ 190 06. 승진은 행복 끝 고생 시작 __ 199 07. 왜 내게 이런 일이 __ 208 제 4 장 마음의 여유를 갖다 __ 219 01. 터닝 포인트 __ 223 02. 운동 __ 230 03. 독서 __ 241 04. ‘나’ 자격증 __ 251 05. 동반성장 __ 262 06. 봉사 __ 271 07. 글쓰기 __ 280 08. 관계 __ 289 제 5 장 이토록 멋진 삶이라니 __ 299 01. 매 순간 특별한 삶이었다 __ 301 02. 삶을 바라보는 방법 __ 310 03. 불행은 없다, 생각의 차이일 뿐 __ 319 04. 몸 되면 다 된다 __ 328 05. ‘소통’ 프레임 전환 __ 337 06. (일=삶 & 직원=아이) 공식 __ 347 07. 준비운동보단 바로 실행 __ 356 08. 남은 삶을 위하여 __ 365 마치는 글 / 밝지않은 길을 디뎌봐야 내구역이 넓어인생이 마라톤이라면 이제 거의 반환점을 돌 시간이다. 최종 성과보다 중요한 것이 중간평가다. 처음 생각한 대로 가고 있는지, 수정할 계획은 없는지, 목표를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다시 돌다리 두드리는 지점이다. 내 안에 곳간은 얼마만큼 찼을까. 이런 생각할 겨를에 지금이 그때려니 하고, 앞뒤 잴 것 없이 상차림에 들어갔다. 준비보다 중요한 게 시작이다. 손님 맞을 마음이 중요하지, 반찬 맛이 더 중요하랴. 있던 반찬 그대로 내놓기로 했다. 오래되어 쉬어 꼬부라졌으면 꼬부라진 대로, 방금 막 버무렸으면 아삭한 그대로 마음속 냉장고를 정리하기로 했다. 지금이 내 인생에서 부흥을 일으킬 르네상스 시기일지도 모른다. 그 신념에 등 떠밀려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흔까지 가정과 직장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다. 이런 건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이 거치는 코스가 아닐까 싶다. 그 양립 세계에서 내 역할만 하면 ‘인생성공’ 꼬리표를 달고 살 줄 알았다. 삶이 고작 이지선다인데 답이 그렇게 어려운가. 기대하던 답이 아니면 적당히 다른 보기로 둘러메치려 했다. 주변을 보면 사회에서는 명예를 얻었지만 가정은 비운이고, 사회는 그럭저럭한데 가정은 행복지기인 사람이 있다. 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었다. 가정과 직장을 이리 기웃 저리 기웃했다. 대다수 사람들이 몰린 곳을 인생 답안지로 삼았다. 그 기준으로 내 삶을 채점하니 틀린 답이 많았다. 내 인생 시험지에 비가 내렸다. 그때 알았다. 가정과 직장, 삶과 일이 하나의 연장선이라는 것을. 하루하루를 이 경험 저 경험으로 채우다 보니 이 세상에서 눈 감는 딱 그날 하루만 결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죽는 순간 직전까지 펼쳐지는 세상은 과정에 불과하다. 그 찰나가 정상이든 나락이든 간에 지금 겪는 경험은 그다음 과정의 전 단계일 뿐이다.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인생 선분에 찍은 꼭짓점일 뿐이다. 다음 결과를 걱정할 일도, 사전 준비를 염두 할 일도 아니다. 마음이 이해한 대로 써 내려가는 과정이 ‘글쓰기’라 정의했다. 정의에 입각해 펜을 굴렸다. ‘나 해부학’은 이렇게 입문했다.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위즈덤하우스 / 김소은 지음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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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김소은 지음
포털사이트 웹툰리그에서 한 웹툰이 화제가 되었다. 일상만화를 올리던 작가는 엄마를 간병하며 웹툰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밝혔고, 많은 독자들이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버터와 소>라는 일상만화는 '엄마 3부작'으로 인해 입소문을 탔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웹툰 작가인 김소은이 사랑하는 엄마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과정과 딸을 낳고 키우던 순간들, 그러는 사이 깨달은 감정들에 관한 기록이다. 철부지 딸이 엄마가 되어 그제야 그때의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누구나 아는, 하지만 자신에게 닥치지 않으면 결코 알지 못할 엄마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서문 1장 평범하게, 무사하게 엄마 김밥 건망증 취미를 공유하는 사이 써니 사진 착각 좋으면서 무서운 사람 하지 못한 말 내가 모르는 엄마의 시간 우리 집 해결사 엄마의 발병 항암 치료를 시작하다 분리수거 평범하게, 무사하게 비 오는 날 8세, 9세 일기 2장 그렇게 언제나 엄마와 훈버터의 첫 만남 독립 우리 집 결혼이라니 찬밥 어쩌다 임신 혹시나가 역시나 임신 생활 태교 거짓말처럼 아이가 생기다-훈버터 이야기 11세 일기 3장 자꾸 물어본다 껌딱지와 24시간 통통한 아기 우리의 앞날 지켜보기 엄마가 되다 내 행복은 어디에 그리운 엄마 냄새 장난감 탱크 엄마 노릇 ‘엄마’라는 역할 이유식과 똥 화풀이 엄마가 되면 한 깔끔 서랍 속 봉투 뽀뽀 침 크리스마스 아침 아쉬움 짐 정리를 할 때 아이는 자란다 행복한 육아 어린이집 소중한 순간 할머니 12세 일기 4장 어쩌면 엄마는 심심했을까? 또다시 그날 항암 부작용 펭귄 두 번째 투병 엄마를 위한 선택 그리고 열흘 뒤 가족 대답 없는 카톡 디어 마이 프렌즈 뒤늦은 깨달음 처음이라서 고마워 아만자 위로 천천히 자라주었으면 우유 다시 돌아간다면 벌써 1년 발레 어린이집 엄마란 Going Home 두 번째 생일 내가 모르는 엄마의 시간엄마, 헤어짐의 기록 그리고 나의 딸과의 완벽한 나날 엄마를 떠나보낸 뒤에야 그때의 엄마를 이해하게 된 딸의 고백 “내 인생에서 엄마가 없었던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포털사이트 웹툰리그에서 한 웹툰이 화제가 되었다. 일상만화를 올리던 작가는 엄마를 간병하며 웹툰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밝혔고, 많은 독자들이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버터와 소>라는 일상만화는 ‘엄마 3부작’으로 인해 입소문을 탔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웹툰 작가인 김소은이 사랑하는 엄마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과정과 딸을 낳고 키우던 순간들, 그러는 사이 깨달은 감정들에 관한 기록이다. 철부지 딸이 엄마가 되어 그제야 그때의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누구나 아는, 하지만 자신에게 닥치지 않으면 결코 알지 못할 엄마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 원고를 쓰면서 많이 울었다. 엄마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내는 일은 즐거우면서도 힘들었다. 책상 앞에 앉아 작업을 하려고 하면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친 마음이 들 때도 있었다. 오로지 엄마만을 생각하며 쓴 이 책을 엄마가 같이 읽어주었으면 싶은데, 한편 엄마가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나오지 않았을 책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지금의 내가 엄마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꿈밖에 없다. 이 책이 나오는 날, 엄마와 꿈에서 만나 맛있는 라면을 먹으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고 싶다 _「서문」에서 한 그림작가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어쩌면 엄마는 심심했을까?” 작가는 결혼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행복한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고 그림을 그리며 그럭저럭 살아가게 될 거라 여겼다. 그런데 친구들 중 가장 빨리, 그것도 20대에 결혼을 했고 딸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딸을 낳고 보니 엄마의 심정이 이해되었고, 엄마가 더욱 좋아졌다. 그렇게 하루하루 아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살았는데, 어느 날 엄마의 암이 재발했다. 엄마는 암세포가 온 몸에 퍼져 손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그렇게 엄마를 떠나보냈다. 병실에서 엄마를 간병하면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림일기 덕분이었다. 엄마도, 우리도 익숙해져서 잠시 잊고 있었다. 서로의 곁에 있을 수 있는 행복과 감사함을. 우리에게 또다시 아픔이 찾아온 것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_354쪽에서 책은 작가의 어린 시절, 엄마와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시작한다. 여느 엄마 딸 사이와 다르지 않은, 서로 가장 잘 아는 사이이면서도 때로 투정부리고 괜한 싸움을 하던 시절. 그러다 딸은 결혼을 하고, 그 딸이 또 딸을 낳는다. 작가는 딸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고, 또 그렇게 일상이 계속될 거라 믿고 만다. 그리고 시작된 엄마의 두 번째 투병. 그러나 투병하는 와중에도 계속되는 반짝이는 일상은 불행한 일이 닥쳐도 사람은 희망 한 가닥을 붙들고 살아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한다. 아이를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엄마와 솔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때 제일 기분이 좋다. 내가 보는 모든 장면 중에 제일 따뜻한 장면이다. 이 모습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그동안은 잘 찍지 않았던 엄마 사진도 많이 찍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나서 나는 엄마의 사랑과 희생을 온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고, 엄마는 당신과 같은 과정을 겪게 될 딸에게 더 많은 것을 주고 싶어 했다. 우리는 더욱 많은 것을 공감하게 되었으며 이런 공감대는 약간의 거리가 있었던 우리 사이를 한 걸음씩 좁혀주었다. _153쪽에서 한 번도 하지 못한 말, 하지만 꼭 전하고 싶은 말 “엄마, 또 올게. 잘 있어” 작가는 습관처럼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해왔고 귀여운 선 뒤에 숨겨진, 놀라울 만큼 세밀하고 힘 있는 그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간병하는 힘든 와중에도 작가가 그림일기를 계속 그렸던 이유는 엄마가 자신의 그림일기를 재미있게 읽으며 자랑스러워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자신 곁에 있어준 엄마에게 어떻게든 기쁨을 주고 싶었던 작가는 엄마를 주인공으로 그림일기를 쓰기로 했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방법으로 엄마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프고 힘든 엄마가 잠시라도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비록 이 책을 엄마에게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작가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회를 털어놓았다. 어쩌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일지 모를 이 책은 누구라도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또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멀리서 궁금해하고 있을 엄마가 나를 잘 지켜볼 수 있도록” 작가는 “많이 표현하고 살아. 참지 말고”라는 엄마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오늘도 딸아이, 남편과 함께 충실한 하루를 보낼 것이다. 숙모는 “적어도 3년은 지나야 괜찮아지더라” 하고 말씀하셨다. 어쩌면 아직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남겨진다는 것은 내 상상보다 훨씬 슬픈 일이었다. 그렇다고 이 슬픔에 적응하고 익숙해져서 언젠가 괜찮아지는 것도 싫다. 그만큼 엄마가 희미해져버릴 것 같아서.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생일이 지나도 나는 잘 살고 있겠지만 여전히 많이 슬펐으면 좋겠다. _328쪽에서 기억력이 나쁜 내가 10여 년이 지난 이 일만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엄마에게 물어보기에는 좀 겸연쩍다고 해야 하나. 기억을 못 할 수도 있고 만약 미안한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해도 내가 아직까지 이 일을 마음에 품고 있는 것에 상처 받지는 않을까 엄마를 걱정하게 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무뚝뚝한 남편과 세 아이들 틈에서 마음껏 내색도 못 하고 힘들고 외롭게 살았을 엄마의 모습이 점점 눈에 들어와 이런 억울한 일쯤은 그냥 내 마음속에 묻어두자고 다짐한다. 나는 고작 하나인데 엄마의 마음속에는 말 못 한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저 짐작만 할 뿐이다. 엄마의 옛 사진을 볼 때마다 내가 한 번도 보지 못한 엄마를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철없는 딸로서 존재하는 엄마가 보고 싶다. 내가 알고 있는 엄마보다 더 자유롭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그런 엄마를 멀리서 한 번쯤 지켜보고 싶다. 그리고 어린 엄마가 그리는 꿈과 미래를 온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싶다. 엄마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벽 없는 미술관
에피파니 / 임옥상 지음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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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파니소설,일반임옥상 지음
지난 겨울, 청와대 본관을 밝힌 촛불, 〈광장에, 서〉를 그린 임옥상의 가장 뜨거운 작품들을 수록했다. 한국현대사에 잊혀지지 않을 한 획으로 남은 지난 겨울 임옥상은 주말마다 광장에서 캔버스 108개, 가로 16미터 크기의 대형 그림을 만들어냈다. 이 그림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의 정신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을 들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지시로 청와대 본관에 걸렸다. 그의 그림들은 한국 현대사는 시대의 기록으로 승화된다는 평을 받는다. 암중모색의 1970년대, 광주의 핏빛으로 얼룩진 1980년대, 산업화로 우리 전통들이 희미해져가는 1990년까지, 『벽 없는 미술관』은 한 개인의 시선을 넘어 1970~1990년대 대한민국 현대사를 살아낸 이들을 위한 생의 기록화이기도 하다.나의 삶, 나의 그림 세계 나는, 내 그림은, 그것들에 대하여 1970年代 왜 우리는 유화를 그리는 걸까 / 캔버스를 살 돈이 없어, 겨우겨우 그린 그림 / 순서 없는 세월 / 나는 나의 식민지성을 극복하고자 한다 / 영은문을 헐고 / 독립문을 세우다 / 살아있는 땅, 어머니인 땅 / 몸짓 / 동그라미를 그린다 / 전 국토를 시장으로, 삼천리 강산을 광고판으로 / 나는 ‘색(色)’ 썼다 / 거울 앞에 서는 일, ‘나’ 와 직면하는 일의 어려움 / 땅 위에 직접 그리다 / 성난 나무를 보라 / 그저 맨몸으로 지켜만 보고 있는 선한 이들 / 누가 우리의 땅을 이렇게 만들었는가 / 말하지 않는 자연과 선을 긋는 사람들 / 나는 그림 그린다. 숨쉬기 위해, 살기 위해 / 우아한 만남, 더러운 악수 / 병든 새싹, 뒤틀린 시대의 상처 / 혁명은 불이다 / 아아, 모두 함께 부는 새 시대의 나발들 / 가난한 마을의 평화, 어두운 밤 창가에 고요히 스며드는 슬픈 사랑 / 신 새벽, 부릅뜬 눈으로 지켜보는 희망 / 코끼리 같은, 가위눌린, 어둠의 시대에서 / 광주는 어떤 말도 허락하지 않았다 / 1980년의 나무 /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불길한 우리 모두의 진실 / 모든 것은 흔적을 남긴다, 어떤 예외도 없이 / 우리들의 놀라운 ‘안보적 상상력’ 1980年代 “꽃밭에는 꽃들이 한 송이도 없네” / 두 나무 /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픔 / 우리 민족의 원형은 무엇인가 / 도깨비 / 어룡도와 전통연습 / 우울한 시대의 우화 / 나의 자리는 누가 비워준 자리인가 불안한, 차마 눈부신 아름다움 / 늘 푸른 나무처럼 언제나 푸르게 살고 싶다 / 자화상, 그날의 기록 하루를 먹어치우고 / 들어라, 저 노오란 보리들의 아픈 비명 소리를 / 그리운 가족 / 밥의 소중함과 사람에 대한 사랑 / 밥 속엔 생명과 죽음이 함께 있다 / 노동이란 무엇인가 / 우리는 동물인가, 아닌가 육이오, 그 후 우리는 늙었다 / 행복한 그림 읽기 / 분단 국가, 대한민국 남자의 일생 / 현대사, 의문사 변두리에는 봄볕도 비껴간다 / 거대한 무우와 농민들 / 멀리 백산은 이제나 저제나 저기 저렇게 있는데 세계화와 보릿고개 / 칼과 나무 / 붉은 흙의 아들, 전봉준 / 영원한 고향 / 우리동네 사계 / 이 땅의 어른, 문익환 목사 /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에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미국인 아프리카현대사 1부 아프리카 대륙 2부 유럽 사회에 온 아프리카 인 3부 미국 사회에서의 아프리카 인 1990年代 시간을 담는 그림 / 젊은 시절, 나는 오만했다 / 꽃과 칼, 살아남은 자의 아픔 / 노을이 지는 달동네 / 웅덩이, 숨구멍인 어머니인 웅덩이 / 상극과 상생 / 나는 대지에서 꿈을 꾸었고 힘을 얻었다 / 서울로 향하는 사람들 / 세월이여, 세월이여 / 죽어서 눈을 감을 수 없을 만큼 가슴에 못이 박히다 / 아! 육이오 / 동구 밖 당산나무 아래에서 / 동학과 천주교, 죽창과 십자가 / 관념과 실천눈은 어디에 달렸는가 / 여선생님 / 쓰러진 동지에게 / 김지하, 한 시대의 신화 혹은 우리들의 상처 / 목포 거리 / 아직도 자신이 사람인줄 믿고 있는 자들 / 성한 것이 없는 산 / 사랑 / 탐라 가는 길 / 그대여 일어나라 / 대지를 떠받치는 두꺼운 손, 그 손의 쓸쓸함 / 슬픔도 일지 않았다 / 당신과 함께 살아갈 줄 알았습니다 / 물은 그리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 1995년 한국, 그 육체의 기록I / 1995년 한국, 그 육체의 기록II / 1995년 한국, 그 육체의 기록III /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당연히 / 세상을 밝히는 손 / 추락하는 시대에 대한 증언 / 죽음은 또 다른 자유를 위한 시작임을 / 시원(始原) / 우리에게 허용된 자유는 오직 장사치의 자유뿐인가 / “사람들 사이에 사이가 있다. 양쪽에서 돌이 날아왔다” / 일어서는 땅불 / 일어서는 땅물 / 숲의 눈물 / 우리들 미래의 희망인 보살님들 / 좌초된 희망 / 아! 아! 아! 문민시대 / 우리는 쿠바를 비웃었다, 미국처럼 / 광주는 끝나지 않았다 / 가슴속에 남아 있는 못다 한 말, 그리고 새로운 표현 양식 / 손을 펴야 꽃이 핀다 / 다섯 손가락 / 할머니의 손 / 함께 찾아가는 희망 / 생명이 아닌 쾌락과 퇴폐의 자리 / 누워서 하늘을 보라 / 한 생명과 사람이 깃들이는 공간 속으로 / 통일을 위하여 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젊은이, 젊은이진실의 문턱에 다가가기 위해 우리 모두는 아파야 한다! 맞서자. 이 세계에 한 인간으로 부딪쳐 보자! 청와대 본관을 밝힌 촛불, 〈광장에, 서〉! '약간은 불편한,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한국현대사의 기록! 20세기 한국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임옥상의 가장 뜨거운 작품들을 만난다! 청와대 본관을 밝힌 촛불, 〈광장에, 서〉 한국현대사에 잊혀지지 않을 한 획으로 남은 지난 겨울, 임옥상은 주말마다 광장에 섰다. 끓어오르던 촛불의 함성은 그의 손에서 캔버스 108개, 가로 16미터 크기 대형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이 그림, 〈광장에, 서〉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의 정신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을 들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지시로 청와대 본관에 걸리었다. 2016년 겨울, 광장을 밝히던 촛불은 2017년 겨울, 청와대 본관에서 빛났다. "우리는 한 시대와 한 개인이 만나고 있는 역사의 파노라마, '시대의 예술'을 보고 있는 것이다." (강성원 미술평론가) 대한민국 대표 민중예술가 임옥상 그가 그리고 쓴 '사람을 향한 예술' '그러므로 나는 모든 것에 관계할 것이다. 그 어디에고 들러붙는다. 끈끈하게 들러붙어 흥건히 쏟아놓는다. 그리고 접목한다. 신성하다는 예술의 탈로 얼마나 많은 기만이 있는가. 껍질을 벗기는 것이다. 까고 뒤집어 폭로하는 것이다. 진실의 문턱에 다가가기 위해 우리 모두는 아파야 한다. 아름답고 밝은 것은 그대로 좋다. 더 나아지기 위해 어둡고 칙칙하고 질척이는 곳을 더듬으며 그곳에서 우리는 넘어지고 까져야 한다. 인습의 굴레, 역사의 층, 철학의 늪, 예술의 허위, 문명의 우상 그 모두를 헤쳐 내 눈으로 귀로 혀로 손으로 만져 느껴 보자. 맞서자. 이 세계에 한 인간으로 부딪쳐 보자.'(임옥상) 사람들은 편안한 것을 말하고자 한다. 하지만 임옥상은 불편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한다. 껄끄러운 것을 외면하지 말고 오히려 직시하자고 한다. 현실을 발언하는 그림으로 다른 의견과의 소통 가능성을 꾀하는, 강인한 생명력과 분명한 주제의식을 지닌 민중예술가 임옥상.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40여 년이 넘은 지금도 흔들림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 임옥상의 작품들을 직접 쓴 글과 함께 엮었다. 임영방, 강성원, 김윤수, 김용옥, 도정일, 성완경의 평론도 함께 실어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적인 민중예술가 임옥상 을 이해하는 데에 힘을 실어준다. 시대의 전위에서 현실을 발언하는 그림 우리가 함께 겪은 한국현대사, 공감의 역사기록화 '임옥상의 예술 세계는 우리 시대의 가장 귀족적인 의식과 대중적인(중산층적인) 의식, 민중적 의식 전부를 포괄하는 스펙트럼을 지닌다.'(강성원 미술평론가) '임옥상의 그림에 구상과 비구상의 이분은 존재치 않는다. 그에게는 진실한 표현이 있을 뿐이며, 그 표현은 인간에 대한 사랑의 심연에서 우러나올 뿐이다.'(김용옥 철학자) 임옥상의 그림은, 극사실의 묘사로 실재감을 강조하고, 서정적 표현으로 감동을 유발시키다가 초현실적 공간으로 전환하여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미지를 중첩시키거나 대비시키는 이지적인 구성과 표정이 풍부한 감성적 호소를 능숙히 배합하는 탁월한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그의 캔버스에서 한국 현대사는 시대의 기록으로 승화되곤 한다. 암중모색의 1970년대, 광주의 핏빛으로 얼룩진 1980년대, 산업화로 우리 전통들이 희미해져가는 1990년까지, 『벽 없는 미술관』은 한 개인의 시선을 넘어 1970~1990년대 대한민국 현대사를 살아낸 이들을 위한 생의 기록화이기도 하다. [미디어 소개] ☞ JTBC [Talk쏘는 정치] 임옥상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작가관념이 사람을 억압하는 허깨비가 되는 때가 있다.이 허깨비는 그러나 역사적 모순과 그 모순에 힘입어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에 의해 현실적 폭력이 된다. 관념이 단순히 머릿속 생각이 아니라 정치적·경제적 현실이 되는 것 이다.이런 폭력화된 관념과 현실을 이기는 힘은 길들여진 지식이나 기존의 제도에 의해 세련된 사상에서는 결코 나오지 않는다. 때때로 그것은 단순한 양심, 단순한 직관, 단순한 실천에 의해서 만들어진다.―이 땅의 어른, 문익환 목사 다섯 손가락에 불을 지핀다.엄지에는 스스로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희생을 생각하며,검지에는 나도 모르게 날뛰는 적개심을 잠재우는 마음으로.중지에는 중심을 잃지 않겠다는 자신에 대한 다짐으로.약지에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약속하며.마지막 새끼손가락에는 그대, 나의 단 하나만의 사랑을 위해 불을 지핀다.사랑의 불꽃을.―다섯 손가락 근대 이후 국내 작가 중에는 이런 건강하고 깨어 있는 의식이나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작가, 계몽적 지식인 화가이면서 지속적이고 왕성한 활동력을 가진 작가가 많지 않다. 임옥상은 가장 민중적이고 근대적인 표준 한국인의 에너지와 중심에 대한 열망, 그리고 변두리 의식을 가진 작가다. 이러한 의식과 열망은 우리 민족 그리고 우리의 근대적 체험의 아주 중요한 원형을 이루는 부분이기도 하다. 임옥상에게는 그것이 있다. (...)그는 "벽에서 걸어나와 말하고 수작하는 미술, 잠든 의식을 깨우고 두들기는 미술"을 해야 한다고 절박하게 깨닫는다. "인간의 전면적 문제로 확산된 미술,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미술의 기능 회복"을 꿈꾸는 것이다. 이 점에서 그는 본질적으로 그 스스로가 '내용주의자'로서 미술을 하는 사람이다. 새로운 내용에 기반하여 새로운 형식을 꿈꾸는 것, 그것이 임옥상의 내용주의다.―임옥상에 대하여 (성완경 글)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
좋은땅 / 백승학 (지은이)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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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백승학 (지은이)
대기업에서 기획, 원가, 인사, 구매, 재경(財經), 경영진단, 윤리 등의 핵심 업무를 21년간 체득하고 또한 중소기업 대상의 경영컨설팅 수행사례를 100건 이상 축적한 저자의 업무지식과 경험이 요약된 도서이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격차가 경영인프라 측면에서도 상당하지만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람에서 중소기업 CEO와 관리자들 대상으로 이 책을 펴냈다.출간에 부쳐 Ⅰ 영업/마케팅 기능 1. 영업과 마케팅의 의미 차이 2. 수주 관리 3. 고객[사] 관리 4. 일반 영업 관리 5. 마케팅 4P 요소별 체크리스트 Ⅱ 연구개발(R&D) 기능 1. 비전(Vision)과 중장기 로드맵(Roadmap) 2. R&D Project 관리 포인트 3. Project별 성과 제고방안 Ⅲ 구매/자재 기능 1. 전방위(前方位) 구매활동과 관리 포인트 2. 후방위(後方位) 구매활동과 관리 포인트 3. 입고 관리상 주요 포인트 4. 출고 관리상 주요 포인트 5. 재고 관리 주요 포인트 6. 기말재고 평가 및 재고실사 방법 7. 구매종합시스템 구축 Ⅳ 생산‘관리’ 기능 1. 작업지시서 관리 2. 작업 우선순위와 조정 3. 생산계획 대비 실적 4. BOM 관리 및 기타 Ⅴ 생산 일반 기능 (품질 포함) 1. 작업일지[생산일지]의 기록 관리 2. 납품/출하 관리 3. 생산 관련 필수문서와 지표 관리 4. 작업장 관리 5. 유형자산 관리 및 실사 방법 6. 불량률 집계 및 품질 관리 Ⅵ 기획 기능 1. 기획 2. 심사 3. CEO 보좌/全社的 의사결정 지원 4. 요구되는 경영사조(思潮)에 대응 Ⅶ 인사/조직 기능 1. 일반적인 관리 포인트 2. 노무/산재 관리의 주요 포인트 3. 조직도 정비 등 조직 관리 Ⅷ 회계/자금 기능 1. 회계의 구분과 활용 2. 자금관리 (운용과 원천) Ⅸ 총무 기능 1. 제반 규정/기준 관리 2. 관재(管財) 3. 보험 부보(附保) 4. 대외 공식창구 역할 5. 각종 회의체 운영 Ⅹ 기타 기능 1. IT 관리 2. 보안/ 영업비밀 3. 제품규격/시스템 인증 부록 1. 기능별 요구되는 주요 업무 (요약) 2. P-D-S에 의한 연간 업무계획(Biz Calendar) 예시 3. Plan-Do-See를 반영한 조직도 예시 4. 회사 운영에 필요한 규정/기준 목록 예시 5. 경영계획 작성양식 예시 (일부)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업무 가이드 저자 백승학은 LG그룹에서 오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에 기획, 원가, 인사, 구매, 재경(財經), 경영진단 등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퇴사 2년 전부터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지도 업무를 병행했다. LG협력사들에 대해 처음 진단을 시행할 때 느꼈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특히 업무시스템 등에 관한 차이를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평소 좀 더 신경만 쓴다면 이를 개선해 나갈 수 있겠다는 사명감에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을 펴내게 되었다. 《경영과 관리, 그 기본적 스킬》은 기업 경영의 각 기능들에 대해 필수 개념 위주로 간략히 정리하고 또한 놓치기 쉬운 주요 관리포인트를 제시하였으며 여기에 저자의 경영컨설팅 사례를 적절히 매칭하여 현장감을 살렸다. 또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 CEO와 관리자들이 소홀히 해 온 기획 기능에도 지면의 상당량을 할애하였다.
저스트고 말레이시아
시공사 / 김낙현 (지은이)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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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김낙현 (지은이)
말레이시아의 여행 정보를 한 권에 담은 가이드북 《저스트고 말레이시아》가 2024-25년 최신 정보만을 담아 돌아왔다.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세련된 도심 풍경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배낭여행자를 위해 꼭 가봐야 하는 명소, 다양한 맛집과 쇼핑, 신나는 투어, 취향별 숙소 정보를 모두 담았다. 떠오르고 있는 핫 플레이스 정보, 말레이시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여행 정보 등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정보도 놓치지 않았다. 허니문과 휴가를 즐기는 직장인,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에 도전하는 장기 여행자를 위한 일정별 추천 여행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정확하고 성공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꼭 필요한 교통 정보와 노선도를 모아 부록으로 준비했으며, 관광 명소와 식당, 상점, 숙소 등 책에 소개된 모든 장소의 위치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제공한다.저자의 말 저스트고 이렇게 보세요 말레이시아 전도 베스트 오브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믈라카와 조지타운 말레이시아 이색 테마 여행 달리는 특급 호텔 이스턴 &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골퍼들의 천국 인기 골프장 최고급 호텔 & 리조트 럭셔리 스파 말레이시아 대표 요리 꼭 먹어봐야 할 열대 과일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 인기 푸드코트 & 호커센터 각국 음식과 대표 맛집 오후의 작은 사치 애프터눈 티 말레이시아 대표 쇼핑몰 로컬 브랜드 쇼핑 슈퍼마켓 쇼핑 전통 기념품 퍼레이드 알고 가자! 빅 3 세일 기간 말레이시아 추천 일정 쿠알라룸푸르·셀랑고르 2박 3일 짧은 여행 쿠알라룸푸르·믈라카 3박 4일 역사 여행 쿠알라룸푸르·믈라카·조호르바루·싱가포르 3박 4일 일석이조 여행 쿠알라룸푸르·페낭·랑카위 5박 6일 알짜배기 여행 코타키나발루 3박 4일 가족 여행 코타키나발루·쿠칭 4박 5일 힐링 여행 완벽한 여행을 위한 투어 Tip 말레이시아 여행의 시작 말레이시아 기초 정보 말레이시아 여행 언제 가면 좋을까? 말레이시아와 이슬람교 이해하기 말레이시아의 역사 우리나라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법 말레이시아 입국하기 말레이시아 주요 공항 가이드 말레이시아 국내 교통 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셀랑고르 이포 믈라카 조호르바루 랑카위 페낭 동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쿠칭 다마이 말레이시아 여행 준비 여권과 비자 여행자 보험·각종 증명서 환전과 여행 경비 트러블 대처하기 여행 회화 찾아보기“떠나고 싶을 때, Just go 말레이시아” 돌아온 국민 가이드북 저스트고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말레이시아의 여행 정보를 한 권에 담은 가이드북 《저스트고 말레이시아》. 2024-25년 최신 정보만을 담아 돌아왔다. “천 가지의 얼굴을 가졌다”라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 특히 황홀한 노을의 섬,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세계 3대 선셋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세련된 도심 풍경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배낭여행자를 위해 꼭 가봐야 하는 명소, 다양한 맛집과 쇼핑, 신나는 투어, 취향별 숙소 정보를 모두 담았다. 떠오르고 있는 핫 플레이스 정보, 말레이시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여행 정보 등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정보도 놓치지 않았다. 허니문과 휴가를 즐기는 직장인,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에 도전하는 장기 여행자를 위한 일정별 추천 여행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정확하고 성공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꼭 필요한 교통 정보와 노선도를 모아 부록으로 준비했으며, 관광 명소와 식당, 상점, 숙소 등 책에 소개된 모든 장소의 위치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제공한다. QR코드 속 구글 지도와 함께 간편하고도 스마트한 여행을 즐겨보자. 세계 3대 선셋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순간 첫 번째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북 《저스트고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동남아 여행 전문 작가가 2024-25년 최신 여행 정보와 꼭 알아야 할 여행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말레이시아의 도시와 바다, 스파, 골프 등 모두를 만족시킬 콘텐츠가 가득하다. 또 주요 도시 간 상세 교통편과 이동 시간,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테마별 여행 일정을 정리했다. 이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여행을 계획해보자. 다양한 테마로 즐기는 색다른 말레이시아 여행 멋진 스카이라인을 뽐내는 쿠알라룸프르에서의 도시 여행, 낭만 가득한 열차 여행, 해변에 누워 자유를 만끽하는 휴양 여행 등 여행자들이 꿈꾸는 모든 것이 여기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로 여행자를 이끄는 말레이시아의 관광 명소와 이색 여행지를 소개한다.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최신 정보와 현장감 있는 사진으로 초행자도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2박 3일도 ok! 일정별 추천 코스 어렵게만 느껴지는 여행 코스 짜기도 저스트고와 함께라면 해결할 수 있다. 초보 여행자를 위한 말레이시아 2박 3일 코스,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까지 둘러보는 3박 4일 코스,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 3박 4일 코스, 말레이시아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는 동부 여행 4박 5일 코스 등 시간이 많지 않은 여행자라도 걱정 없는 일정별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취향에 따라, 일정에 따라 나에게 딱 맞는 여행 코스를 찾아보자. 푸드코트부터 최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맛집 소개 나시 고렝, 락사, 사테, 피시 헤드 커리 등 말레이시아 대표 요리는 물론, 무더위를 날려줄 달콤한 디저트까지 맛있는 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는 최신 맛집 정보가 가득하다. 인터넷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던 골목골목의 로컬 맛집과 최고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 정보는 저자가 직접 먹어보며 검증한 곳들이니 믿고 방문해보자. 홉온 홉오프 시티투어 말레이시아 여행 치트키! 홉온 홉오프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노선도를 모아 부록으로 만들었다. 특히 쿠알라룸푸르의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KL 홉온 홉오프 노선도가 새로 개편되었으니,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저스트고 말레이시아》를 확인해보자.
모든 것이 되는 법
웅진지식하우스 / 에밀리 와프닉 지음, 김보미 옮김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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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에밀리 와프닉 지음, 김보미 옮김
다년간의 카운슬링과 인터뷰를 통해 다능인들이 몇 가지 중요한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으며 어떤 특정한 패턴으로 일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전문가가 되기 위한 1만 시간의 연습' 대신 '모든 열정에 지속 가능한 삶을 디자인하는 법'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아무래도 하나만 고를 수 없어 고민하던 당신, 혹은 지금껏 하나만 열심히 파왔는데 어째서 삶은 만족스럽지 않을까 허무했던 당신. 이제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로맨틱한 개념들로부터 벗어날 때다. 충만한 삶을 위한 독창적이고 실천 가능한 조언들,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통찰이 담긴 이 책이 무궁무진한 관심사의 우주를 기꺼이 탐험하는 이들을 위한 멋진 안내서가 되어준다.서문 ― 어쩌면 다능인일 당신에게o10 PART Ⅰ 모든 것? 이쪽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 당신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o15 커서 뭐가 되고 싶어? l '진정한 천직'이라는 신화 l 당신은 다능인입니다 l 나의 패턴 파악하기 l 우리가 걷는 길(힌트:일직선은 아니다) l 다능인이라는 함정 2 우리는 게으름뱅이일까, 혁신가일까?o32 "여러 가지를 한다는 건, 그 모든 것에서 평범해진다는 의미다" l 다능인들의 슈퍼파워 l 아직 늦지 않았다 l 다능인이 세상을 바꾼다 l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3 행복한 다능인의 인생을 위하여o51 진로 계획이 아니라 인생 설계 l 만족스러운 돈 l 일을 하는 의미 l 다양성의 충족 l 큰 그림 정의하기 l 인생에 필요한 돈과 의미, 그리고 다양성을 얻는 법 PART Ⅱ 어떻게 일하면 좋을까 직업 모델 1: 그룹허그 접근법 l 직업 모델 2 : 슬래시 접근법 l 직업 모델 3 : 아인슈타인 접근법 l 직업 모델 4 : 피닉스 접근법 l 믹스 앤드 매치도 괜찮다 4 나를 온전히 반영하는 직업을 찾는다면o 85 모든 관심사들을 뭉뚱그리기 l 겹치는 분야에서 일하기 l 다능인을 위한 숨은 진주 찾기 l 열린 조직에서 일하기 l 기존의 업무를 보다 다원적으로 만들기 l 나만의 사업 시작하기 l 뭉뚱그릴까 말까, 그것이 문제 l 직장 밖의 관심사 탐구하기 5 서로 다른 관심사를 자유롭게 오가고 싶다면o107 자발적 슬래시 직업주의자 l 직장에 다니며 사업하기 l 슬래시 접근법, 축복 혹은 저주 l 슬래시 직업으로 뛰어들기 l 각기 다른 의미(그리고 돈) 6 안정성에 가치를 두는 당신이라면o124 답답한 것, 아니면 자유로운 것? l 직업을 만족스럽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l 직업과 관심사의 관계 l 덜한 것이 더 좋은 순간 l 다른 열정을 위한 본업 l 기술의 상대적 가치 l 관심은 양립할 수 있다 7 모험을 즐기는 행동가라면o140 깊이와 넓이 사이의 균형 찾기 l 부활은 무작위로 일어나지 않는다 l 바꿀 시기를 아는 법 l 뛰어들기 전에 탐험해 보자 l 순조로운 시작을 위한 전략 l 우아한 안녕 l 연쇄 창업가 정신 PART Ⅲ 우리를 가로막는 걸림돌 그리고 이를 뛰어넘을 기술 8 나만의 시스템 만들기o164 서로 다른 당근과 채찍 l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l 시간은 내는 것 l 그만둘 때는 언제일까 l 아는 것과 시작하는 것의 차이 l 힘든 날을 위한 특별한 도구들 l 그래도 안 풀린다면 l 행동에 옮기기 9 두려움, 불안, 그리고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o202 다능인의 고질병 l 죄책감과 수치심 l 또다시 초보자가 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 l 최고가 아니라는 두려움 l 사기꾼 증후군 l 외부의 비판과 마주하기 l 무서운 질문! "그래서, 당신이 하는 일이 뭔가요?"에 대처하는 법 10 다양함, 당신을 유일하게 하는 것o226 부록 A ― 유명 다능인들o232 부록 B ― 다능인을 위한 분야들o236 부록 C ― 직업 모델 연습o239 감사의 말 ― 256 옮긴이의 말 ― 260전 세계 500만 명이 공감한 화제의 인생 강연!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이 어른이 된 지금도 버겁게만 느껴진다면 세상은 우리에게 한눈팔지 말고 오직 한 우물만 파라고 가르친다. 오롯이 하나에만 '집중'하고, 너에게는 과연 '끈기'가 있느냐 질책하며, 무언가에 '1만 시간'을 투자할 각오로 덤비라고 말이다. '하나만 잘하면 대학간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우리는 단 하나의 열정과 진정한 천직을 발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렇게 성공과 행복이라는 보상이 저절로 따라올 거라 믿었다. 하지만 만약 선택한 그 길이 틀렸다면? 그보다, 만약 당신이 애초에 하나만 선택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테드(TED) 최고의 인기 강연 '어떤 사람들에겐 하나의 천직이 없는 이유'를 통해 전 세계 500만 명을 열광케 한 화제의 주인공이자 이 책의 저자 에밀리 와프닉은 말한다. 어떤 이들은 하나의 길을 결정할 수 없으며, 결정해서도 안 된다고. 유난히 관심사가 많고 다재다능하며 나름의 열정도 있으나 크게 이뤄놓은 것은 없고, 천직을 찾아 헤매지만 한 가지만 파기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사람들. 주변에서는 그들에게 재능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원하는 걸 찾으라고 닦달할 테지만, 에밀리는 이들의 산만함이야말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잠재력이라 말한다. 그리고 다양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는 그들을 '다능인(Multipotentialite, 멀티포텐셜라이트)'이라 명명하며, 이들의 통합 능력과 빠른 습득력, 적응력이야말로 끝없이 변하는 이 사회가 가장 원하는 재능이라 설파한다. 진득하지 못하고 깊이 있지 못하며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누구보다 빨리 배우고 그 경험들을 엮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비록 스페셜리스트는 되지 못할지라도 순식간에 몰입하며 누구와도 쉽게 융합하는 그들이 결국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말이다. 아무래도 하나만 고를 수 없어 고민하던 당신, 혹은 지금껏 하나만 열심히 파왔는데 어째서 삶은 만족스럽지 않을까 허무했던 당신. 이제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로맨틱한 개념들로부터 벗어날 때다. 충만한 삶을 위한 독창적이고 실천 가능한 조언들,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통찰이 담긴 이 책이 무궁무진한 관심사의 우주를 기꺼이 탐험하는 이들을 위한 멋진 안내서가 되어줄 테니까. "미친 짓이란, 같은 일만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이다" Insanity: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하나만 고를 수 없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정체성이자 삶이다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유치원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수십 차례 받았던 이 질문에는 아무도 의도하지 않은 함정이 있다. 왠지 꼭 하나만 골라 대답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 말이다. 어른이 될수록 질문의 무게는 무겁게만 느껴지고, 우리는 점점 불안해졌다. 나는 왜 매번 꿈이 바뀔까? 조금씩 다 할 수 있다는 건 결국 평범하다는 것 아닐까? 지금 하는 일이 정확히 어떤 건지 왜 나는 설명하기 어려울까? 그리고 이 모든 질문에 시원스레 답할 수 없다는 건 결국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내 얘기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도 다능인일지 모른다. 수많은 꿈을 모두 포용하기에 충분한 사람이라는 것. 아인슈타인, 프랭클린,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스티브 잡스... 이들의 공통점은 한 가지 '진정한 천직'이 없어도, 다양한 관심사와 열정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였다는 점이다. 단어에 겁먹지 말자. 멀티-포텐셜-라이트, 즉 재능이 최고로 많은 사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 최고로 호기심이 많고 그만큼 많은 잠재력을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새로운 단어니 말이다. 이들은 자신이 관심을 갖는 여러 분야의 아이디어를 통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한 가지에 몰두하고, 뒤이어 또 다른 것에 몰두해 본 경험이 있기에 습득이 빠르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가장 유용한 재능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람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직업은 무엇일까? 전통적인 고용 관계를 거부하고 자유와 유연성을 위해 나만의 사업을 해야 할까? 수많은 취미를 일로 삼아 '덕업일치'를 이루는 것이 좋을까? 불행하게도 혹은 다행스럽게도, 다능인에게 적합한 단일 진로란 없다. 수많은 주제에 대한 격렬한 호기심을 가졌다 해도 그들 또한 서로 다른 가치와 나름의 우선순위가 있기 때문이다. 다양함이 유일함으로, 당신의 딴짓은 시간 낭비가 아니다 TED 강연 당시 전 세계 500만 시청자의 공감을 사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저자 에밀리 와프닉. 그녀 역시 영화, 법학, 음악, 디자인 등 서로 다른 분야의 길을 걸어온 다능인이자 인간 벤다이어그램이다. 그녀는 다년간의 카운슬링과 인터뷰를 통해 다능인들이 몇 가지 중요한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으며 어떤 특정한 패턴으로 일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전문가가 되기 위한 1만 시간의 연습' 대신 '모든 열정에 지속 가능한 삶을 디자인하는 법'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1장에서는 그동안 산만하고 끈기 없다 핀잔받았던 다능인만의 능력을, 세상이 주목하기 시작했음을 알린다. 또한 시대가 원하는 다능인들의 특별한 강점을 열거하고 이들의 행복에는 의미와 다양성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2장에서는 다능인이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는 네 가지 패턴을 정의하고 있다. 전문가를 선망하는 세상에서 열정을 탐구하는 자유를 누리고 안정적인 생활을 확보하는 것이란 꽤나 어려운 일이다. 물론 이들 모두를 적절히 혼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같은 사람이라도 인생의 다른 지점에서는 또 다른 삶의 방식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3장에서는 일상에서 효율적으로 다양한 분야를 오갈 수 있는 기술 그리고 두려움과 비난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 부록에서는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유명 다능인들의 리스트와 다능인이 활약할 수 있는 학제간 분야의 예시, 그리고 어떤 직업모델이 나에게 적합한지 연습할 수 있는 흥미로운 툴을 제공한다. 혁신은 경험과 경험 사이에서 나온다. 결국 하나만 선택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지그재그로 펼쳐진 길이 아름다울 수 있고, 진정한 하나의 열정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역시 당연하다. 아직 꿈을 꾸지 못했다면 그것도 괜찮다. 그렇다면 주체하지 못하는 호기심과 이끌림을 그대로 두는 것이 온전한 나 스스로를 지키며 살기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물론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 항상 편안하고 쉽지만은 않겠지만 말이다. 《모든 것이 되는 법》은 그 여정에 함께하며 내면에 잠재된 다양한 힘들을 다시 발견하고 열정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풍요로운 삶을 가꿔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줄 것이다. 세상을 바꿀 완전체, 다능인의 시대가 온다 다양한 경험을 편집하여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것, 이는 최근 몇 해 전부터 강조되고 있는 융합이나 통섭의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인문학과 공학이 만나 '인지공학'이 되고 생태학과 경제학, 기술이 만나 '지속 가능 개발'이 되듯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열정적인 호기심과 관심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인해 끝없이 새로운 분야가 생겨난다. 다능인들에게 일하는 시간은 배움의 시간이다. 배운다는 행위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세상과 우리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자신도 미처 몰랐던 숨겨진 잠재력과 기회를 발견할 수도 있고, '저 사람에게 맡기면 뭐든 해결해낼 수 있다'는 일종의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작은 성취의 경험들이 쌓이면 상처받은 자존감은 물론, 실패에서 일어서는 '회복탄력성'도 높아진다. 라이프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스스로 얼마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가'로 좋은 노동의 기준이 변하고 있다고 한다. 최고라는 단어에 집착하기보다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능인의 방식으로 말하자면, 성취감이란 '다양한 관심사로 파고드는 사소한 시간들의 확실한 행복'에서 나온다. 열정을 다했던 대상에 금세 차가워진다는 죄책감과 매번 달라지는 나의 일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도전, 돌이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하는 말이 위로가 될지도 모른다. 당신 가슴의 이끌림을 좇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고. 꿈이 많다는 것은, 당신의 정체성이자 삶이 될 거라고. 당신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는 처음으로 그동안 외면했던 나 자신에 대한 진실을 마주했다. 그렇다, 나는 그 무엇도 꾸준히 하지 못한다. 이 깨달음은 마치 마약중독자들이 환각에서 깨어나는 순간과 같아서, 절대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머릿속에 수만 가지 생각들이 떠올랐다. 나는 진짜 내 적성을 찾을 수 있을까? 애초에 내게 적성이란 것이 있을까? 그동안 해왔던 것들이 내 천직이 아니라면, 다음번에는 찾을 수 있을까? 과연 내가 몇 년 넘게 하나의 직업에만 만족할 수 있을까, 아니면 결국에는 모든 직업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될까? 이중에서도 특히 가슴을 파고드는 질문이 있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여러 분야를 넘나들어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과연 제 구실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무엇이 되고 싶니"라는 질문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그 질문이 하나의 직업만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만약 다섯 살짜리가 열 가지 미래를 꼽는다면, 질문을 한 어른은 이렇게 말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그러니까 그중 어떤 것? 너는 모든 것이 다 될 수는 없어!" 확실히 우리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나는 해양생물학자와 섬유 예술가와 기자가 될 거야"와 같은 대답을 듣고 관용을 베풀기가 어려워진다. 구별하기 어렵긴 하지만, 우리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는 질문을 '이 생애에서 너에게 허용된 정체성은 하나뿐이야. 자, 어떤 것을 선택할래?'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얼마나 겁나는 질문인가? 이런 식의 질문이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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